부동산 감정평가 회사 프롭트랙 (PropTrack)의 2023년 8월 부동산 시
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부동산
가격이 2023년 말까지 2~5%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매월 리얼에스테이트 웹 사이트(Realestate.com.au)를 방문하
는 1,210만 명의 호주인으로부터 부동
약 200만 호주인의 생활비 압박이 완화 전망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복지수당 지급
액을 인상해 생활비 압박을 받는 호주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연방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 수당(Youth Allowance), 부모 양육 지원금(Parenting Payment), 오스터디 (ABSTUDY), 장애 지원 연금(Disability Support Pension), 스페셜 베너핏(Special Benefit) 등 복지 수당을 포함한 기본 요율이 2주당 $40씩 인상된다.
자녀가 없는 호주 구직자는 9월 20일(수)부터 변경된 사항
에 따라 2주에 약 $749의 잡시커(JobSeeker)’구직자 지원금
을 받을 수 있으며 고령 호주인을 대상으로 한 잡시커 수당은 2주당 $802.50로 인상된다.
8세 이상의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은 더 높은 양육비를 받
을 수 있으며 막내 자녀가 14세가 될 때까지 2주마다 $177달
러가 추가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아만다 리시워스(Amanda Rishworth) 사회복지부 장관 (Social Services Minister)은 이번 인상으로 약 200만 호주인 의 생활비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호주 녹색당(The Greens)은 생활비 상승과 더 불어 주택 부족 위기가 심한 상황에서 소득 지원 요율을 하루 $88 또는 2주에 $1232로 인상하여 생활비 압박을 받는 호주 시민에 도움을 주어야 된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팀 아이레스(Tim Ayres) 노동부 차관(Labor assistant minister)은 이러한 복지 수당 인상이 사실 정부 예 산에 상당한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인상률을 더 높인다면 앞 으로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더 들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김은경, 노인 폄훼 논란에 "마음 상한 분들에 유감…노여움 풀길"
로 낮은 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올해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가격이 2023년 남 은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최대 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대도시 부 근에서 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 다.
프롭 트랙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전체의 가격이 연간 기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Hobart(-3~-6%)와
Darwin(-3~0%)을 제외한 다른 주도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퍼스(4~7%), 시
p. 12 p. 15 p. 21
산 시장 데이터를 추출하여 소비자 행
동을 분석한 결과이다. 보고서에 따르
면 2023년 첫 6개월 동안 부동산 가격
이 2.3% 상승해 부동산 시장이 6개월
연속 가격 상승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서에 의하면 판매 가능한 부동산
공급 부족이 구매자
드니 및 애들레이드(3~6%), 브리즈번 (1~4%)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프롭 트랙 이사인 카메론 쿠
셔(Cameron Kusher)는 2023년 이후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아직 어렵다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경쟁과 가격 상승 에 기여하여 금리가 상승하고 상대적으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73 04 August 2023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복지 수당 인상, 수백만 명의 호주인 혜택 ▹ 호주 부동산 시장 상승 예고 ▹윤 대통령 "건설 이권카르텔 깨부숴야…인권이유 학생방치
안돼" ▹우리은행 700억 횡령 악몽 잊히기도 전에…이번엔 경남銀 500억 횡령
하이라이트
코리안뉴스 뉴스 4
우려
호주에서 외국 간섭(Foreign interference) 수단으로 소셜 미디어 사 용 행위를 조사하는 위원회가 틱톡(Tik Tok) 및 위챗(WeChat) 이 호주의 가장 큰 보안 위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투명성 요구’사항에 따라 운영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전국적으로 플랫폼 사 용을 금지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 도입
을 포함한 17가지 권장 사항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는 이런 소셜 미디어를 사 용하여 간섭하는 것이 호주의 국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같 은‘신기술’이 호주의 안보를 더욱 쉽게 침해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전 했다. 또한 이런 외국의 간섭에 효과적으
로 대응하는 것이 호주의 가장 시급한 안 보 과제 중 하나라며 이러한 소셜 미디어
사용의 증가가 호주인의 의사 결정, 정치 적 담론, 사회적 규범을 부패시킬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한 중국의 2017년 국가 정
보법(National Intelligence Law)에는
소셜 미디어 기업이 중국 정보기관과 비
밀리에 협력하도록 중국 정부가 요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틱톡의 경우 중국에 기반을
둔 직원이 호주 사용자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고 콘텐츠 알고리즘을 조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호주 정부는 보안상의 이유와
중국이 외국 간섭을 위해 플랫폼이 사용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정부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주와 QLD주 전역에서 어린 소녀 91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던 보육원 직 원이 체포됐다.
형사들은 9년 전 사이버상에서 범죄에 활용되는‘다크 웹(Dark web, 인터넷을 사 용하지만, 접속을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 을 사용해야 하는 웹)’에서 혐의자의 영상 을 처음 발견한 후 단서를 찾기 위해 샅샅 이 뒤지기 시작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21일 오전 1시경 QLD 주의 브리즈번 남서부 교외에서 45세 의 남성을 체포했으며, 1차 아동 착취물 제 작 및 아동학대물 무단배포 혐의로 입건했 다.
경찰은 또한 8월 1일(화) 오전, 이 혐의자
가 136건의 강간과 604건의 아동 성추행
을 포함한 1623건의 아동 학대 혐의로 기
소됐으며 브리즈번, 시드니 및 해외에서도 같은 범죄를 저질러졌다고 주장했다. 피해 자들은 2007~2013년, 2018~2022년 사
이에 브리즈번 지역의 10개 어린이집과 2014~2017년 사이에 시드니의 한 어린이 집에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연방 경찰 차관(Australian Federal Police Assistant Commissioner) 저스틴
고프(Justine Gough)는 다크 웹 비디오가 2014년에 처음 발견된 후 이 아동학대 혐 의자를 찾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추정되는 피해자들은 모두 사춘기 전 소녀들이었으며 피해를 당한 QLD 주 64명, NSW 주 23명 등 호주 아동 87명을 파악한 후 가족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 정부는 시드니 남서부의 기존
철도 노선을 무인 철도 노선으로 전환하
기 위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주 13km 구간에 이르는 T3 뱅스타운 (Bankstown) 노선에 대한 결정은 시드
니 CBD에서 파라마타까지 약 250억 달
러 규모의 메트로 웨스트(Metro West)
노선 건설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추측을
잠재우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부는 약 640억 달러 규모의 시드니
메트로 철도 프로젝트에 대한 중간 보
고서의 권고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뱅스타운의 노선 전환은 임시 보고서
의 핵심 내용이다. 주요 사항 중 하나는
뱅스타운에서 시든햄까지의 T3노선이
2024년 중반부터 약 12개월 동안 폐쇄
될 예정이며, 열차 이용 통근자들은 대
체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정부는 당초 공사 기간이 6개월이 될 것이라 밝혔지만,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약 15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 다.
뱅스타운 노동당 시장 빌랄 엘-하예 크(Bilala El-Hayek)는 메트로 프로젝 트가 가능한 빨리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 조했다. 그러나 무소속 의원 바바라 쿠 리(Babara Coorey)는 노선 무인 철도 운행 전환은 완전히 불필요하며, T3노 선 승객들에 의해 제안되거나 요청된 적 없다고 전했다. 교통부 장관 조 헤일런 (Jo Haylen)은 정부가 임시 보고서의 권
고사항을 고려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 전상희 기자info@koreannews.com.au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시드니남서부노선무인 철도운행전환계획발표예정 아동91명학대한 보육교사기소 뱅스타운에서 시든햄 T3노선 약 1년간 폐쇄 예정 경찰, 9년 전 다크 웹 영상에서 혐의자 처음 발견 소셜 미디어 기업이 중국 정보기관과 비밀리에 협력 가능 틱톡및위챗, 호주보안
코리안뉴스
젯스타,‘40만좌석 할인요금’시작
호주 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국내 및 국제 여행을 하는 고객을 위한‘40만 좌 석 할인 요금’행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규모 세일 행사는 앞으로 1주일 동안 진행되며 항공편은 최저 $29부터 시 작한다. 또한 호주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 노선이 포함된 90개의 저가 항공 노 선이 운영되며 250달러 미만으로 원하는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다윈, 퍼스, 애들레이드에서 출발하는 발리행 항공편이 $139이며 오클랜드, 피
지, 호치민 시티, 호놀룰루, 푸켓, 라로통 가, 서울, 오사카도 최저 $165의 저렴한 항공편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세일 좌석 판매는 7월 27일(목)부터 8
월 2일( 수) 오후 11시 59분까지 또는 좌 석이 꽉 찰 때까지 계속된다. 판매 중인 모
든 항공편은 편도 운임이며 초과 수하물
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판매 가격은 2023년 8월에서 2024년
6월 사이의 여행 날짜 범위에 한 해 유효 하며 출발 날짜에 따라 달라진다.
인도네시아 정부, 호주산 일부 소에서 괴상 피부병(LSD) 발견
국제선 할인 항공
시드니- 호치민 시티행 항공편 최저가 $165
브리즈번- 오클랜드행 항공편 최저가 $179
애들레이드- 발리행 항공편 최저가 $189
멜버른 - 피지행 항공편 최저가 $199
멜버른- 호놀룰루행 항공편 최저가 $229
시드니- 푸켓행 항공편 최저가 $239
브리즈번- 서울행 항공편 최저가 $249
케언즈- 오사카행 항공편 최저가 $249
시드니- 라로통가행 항공편 최저가 $249
국내선 할인 항공
시드니- 발리나 바이런행 항공편 최저가 $29
시드니- 멜버른행 항공편 최저가 $29
애들레이드- 멜버른행 항공편 최저가 $39
호바트- 멜버른행 항공편 최저가 $39
캔버라- 골드코스트행 항공편 최저가 $55
브리즈번- 멜버른행 항공편 최저가 $59
뉴캐슬- 케언즈행 항공편 최저가 $59
멜버른- 울룰루행 항공편 최저가 $79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인도네시아 정부는 호주산 일부 소에 서 괴상 피부병이 검출됨에 따라 소 수 출 시설 4곳에서의 수입 중단을 발표했 다. 호주 수석 수의사 마크 쉬프(Mark Schipp)박사의 성명에서 호주는 해당 질 병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농림수산부는 수출된 일부 소가 인도네 시아 농업 검역국으로부터 일정 기간 격 리 후 피부병이 검출되었다는 통보를 받 았다고 덧붙였다.
마크 쉬프 박사는 호주에 있는 소는 괴 상 피부병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생
산자들은 걱정할 이유가 없으며, 수출은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 공급
업체는 계속해서 무역을 원할 경우 28개
의 등록된 시설에서 수출이 가능하다.
호주 당국은 인도네시아 당국과 협력 하여 호주에서 수출되는 모든 동물이 괴
상 피부병을 포함해 인도네시아의 요구 사항을 준수한다는 점을 재확인 중이라 고 전했다. 만약 괴상 피부병이 호주에
서 발견되면 가축 산업의 수출이 중단되 고 모든 수입국과 무역 재협상을 해야 한 다.
괴상 피부병은 러시아, 중국, 말레이 시아 등을 포함한 약 50개 이상의 국가 에 존재하며, 2022년 3월 인도네시아 수
마트라 섬에서 이 질병이 발견된 이후 호 주 소 생산자들은 높은 경계를 유지해왔 다.
레드 미트 자문 위원 존 맥킬롭(John McKillop)은 호주의 동물 질병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은 세계
무역 진행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info@koreannews.com.au
전문가들은 초보 캐러반 운전자들이
도로를 달리기 전에 국가에서 인정하는
견인 교육 과정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고 전했다.
호주 캐러반 산업 협회에 따르면, 호
주에는 약 80만 대의 캐러반, 캠핑카, 캠
핑용 트레일러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2022년에만 5만 대의 신규 등록이 이루
어졌으며 앞으로 수치는 더 상승할 전망
이다.
많은 초보 캐러반 운전자들은 작은 트
레일러를 견인해 본 적도 없고 이동식 주
택을 견인한 경험도 없이 도로를 운전한
다. 초보 운전자들은 자동차 운전 경험이
미숙하므로 첫 몇 년 동안 엄격한 운전 제
한을 받지만, 견인 차량 운전에 미숙한
운전자들에게는 같은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국립 교통 연구 기관의 에밀리 맥클린 (Emily McLean)은 필수적이든 선택적 이든 교육과정에 대한 공식 인증 체계 시 스템 도입을 요구했다. 이와같은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자들이 올바른 기술을 배 우고 나쁜 습관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덧붙였다.
호주 캐러반 산업 협회는 13개 가구 중 1개의 가구가 캐러반을 등록했다고 전했 다. 경찰은 캐러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험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캐러반 사고는 균형이 맞지 않거나 무거 운 하중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행자들에게 모든 물품을 싸고 도 로를 떠나기 전에 무게를 점검하도록 권 장한다고 덧붙였다.
윤진욱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8
호주에서'캐러반운전면허' 도입요구 추가검사이루어질때까지호주내4개시설수출보류 캐러반소유주들,견인경험이없이도로주행 2023년 8월에서 2024년 6월 사이의 여행 날짜 범위에 한 해 유효
8월 24일부터 한 달 간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브리즈번 4개 도시에서 최신 한국영화 13편 상영
2023년호주한국영화제(KOFFIA)개최
2023년 호주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
가 8월과 9월에 걸쳐 시드니, 멜버른, 캔 버라, 브리즈번 등 호주 주요 4개 도시에 서 개최된다.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문화원’)은 최신 한국영화
총 13편을 선정하여 호주 관객들이 수준
높은 한국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부
대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다채 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호주한국영화
제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시드니 행
사를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캔 버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멜버른,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브리즈번에서 도시 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금년 상영작으로 선정된 13편의 작품 은 모두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상영되는 작품이며, 개막작으로는 안태진 감독의 역사 스릴러‘올빼미’가 선정되었다.‘올
빼미’는 조선 16대 임금 인조의 장남 소
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며 위험에 빠진
맹인 침술사‘경수’의 이야기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신인감독상 등 3관왕을 차지하
는 등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두루 받은
작품이다. 안태진 감독은 8월 24일 시드
니 행사 개막식에서 Q&A 세션을 통해 호
주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만년 국회
의원 후보‘해웅’과 행동파 조폭‘필도’
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의 범죄 드라
마‘대외비’또한 이원태 감독 및 장원석
PD, 서강호 PD와의 Q&A 세션이 마련되 어 있다.
그 외에도, 복권 당첨을 둘러싼 남북한
군인들의 좌충우돌 코미디인 박규태 감 독의‘육사오’, 최고의 스타와 매니저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판타지 코믹 드라마‘스위치’, 윤종석 감독의 범죄 미 스터리극‘자백’, 60년간 친일파에 대한 복수를 계획해온 80대 알츠하이며 환자
와 20대 알바생이 함께 감행하는 복수극 ‘리멤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 인질들을 살리기 위한 외 교관(황정민 분)과 국정원 요원(현빈 분)
의 고군분투를 그려낸‘교섭’, 안중근 의
사의 일생을 주제로 한 역사 뮤지컬 드라 마‘영웅’, 시한부 판정을 받은 전업주부 ‘세연’이 남편과 함께 첫사랑을 찾아 방 방곡곡을 누비며 펼쳐지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노동 환경에 대한 비 판적인 시선을 담은 작품‘다음소희’, 로
맨틱 코미디‘연애 빠진 로맨스’, 헤어짐 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가는 드라마‘어
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등 올해
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한국영
화를 선보이며 폭넓은 관객층이 한국영
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드니 행사에서는 부산국제영
화제 초대 집행위원장인 김동호 전 위원
장이 진행하는 한국영화 토크‘한류’행
사도 열린다. 동 행사에서는 김 전 위원 장이 바라보는 한국 문화의 성장 과정을
1988년 이후 한국 영화 제 2의 황금기의
영화들을 중심으로 탐색하고 한류의 영
향과 그 중요성에 대한 시각을 공유할 예 정이다. 이번 토크는 NSW주립미술관과
협력하여 현재 주립미술관에서 진행 중
인 한국영화 회고전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부대행사로 문화원은 8 월 25일(금)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8월 26일(토)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원 내 한옥 공간에서 한국 영화음악
과 한국식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는‘한
옥 영화음악 카페’를 운영하여, 영화제
관람객들이 영화 외에도 여러 한국 문화
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지희 문화원장은“최근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과 인지
도가 크게 향상된 것을 실감할 수 있는데, 대형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최신 한국영화를 선보이는 호주한국영화제가
집에서 TV나 전자 기기로 감상하는 영상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계층의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
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호주한국
영화제를 통해 한국식 스토리텔링, 영화 촬영기법, 영화 음악 등 한국 영화만의 매
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
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년 호주한국영화제는 주시드니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시드니총영사
관, 캔버라 주호주한국대사관, 주호주한
국대사관 멜버른 분관 협력으로 개최되 며,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ACMI,
NSW주립미술관, NSW주립대학교, 라 운드랩, 청정원 오푸드, 종가집 등이 협 력사로 참여한다.
도시별 상영작 및 상영 일정, 관람 방 법, 티켓 관련 정보는 영화제 웹사이트 (https://koffia.com.au)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호주한국영화제(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KOFFIA)
· 일정 및 장소:
- 시드니 2023년 8월 24일~8월 29일 | Event Cinema George St
- 캔버라 2023년 9월 1일~9월 3일 | Palace Electric Cinema
- 멜버른 2023년 9월 7일~9월 11일 | ACMI, Fed Square
- 브리즈번 2023년 9월 14일~9월 17 일 | Elizabeth Picture Theatre
·티켓: Adult $16, Concession $12
· 웹사이트: https://koffia.com.au
·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koreanfilmfestival, 트위터 @ koffiafilmfest
· 문의: 02 8267 3400, info@koffia. com.au (기사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교민 9
영화제 홍보 이미지
개막작 '올빼미' 스틸 컷 영화 '대외비' 스틸 컷
2023. 7.27.(목) 11시부터 무어파크 소재 NSW주 한국전쟁참전비에서 개최
6.25전쟁정전 70주년기념식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식이 7월 27일(목)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시드니시 무어파크에 소재한 뉴사우스웨 일즈(NSW)주 한국전쟁참전비에서 개최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호주 연방 보훈부 매 트 씨쓸쓰웨이트 차관, 마가렛 비즐리 NSW 주총독을 대리해 참석한 에드 챈 소령, 호주군을 대표해 참석한 에릭 모더 만 대령, NSW주 보훈부 데이비드 해리 스 장관, NSW주 상원 스캇 팔로우 의원 과 워렌 커비 하원의원, 시드니시 로버
트 콕 시의원, 라이드시 한정태 시의원 을 비롯, UN 참전국 영사단, 호주 유엔 협회 NSW주 패트리샤 젠킨스 회장, 호 주 6.25전쟁 참전용사인 NSW주 재향군 인회 패딩턴/울라라 지부 존 유니콤 부회 장과 조니 바인햄, 한인사회 대표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규모로 개 최되었다.
행사는 호주 추모식 절차에 따라 △환 영인사, △추모시 낭독, △공연, △호주 유엔협회 NSW주 회장 메시지, △헌신의 기도, △에릭 모더만 대령 추모사, △이 태우 총영사와 연방 보훈부 매트 씨쓸쓰 웨이트 차관 기념사, △양국 국기 게양,
△헌화, △축도, △묵념, △양국 국가 제 창, △축복의 기도, △다과 및 친교 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호주군을 대표하여 추모사를 한 에릭 모더만 대령은“6.25전쟁 당시 파견된 18,000여 명의 호주군은 위험한 상황에 서도 용기와 결단력을 가지고 위험한 작 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태우 주시드니총영사는 기념사를 통 해“지난 70년 간 대한민국이 이룬 눈부 신 발전은 청춘 시절에 자신의 꿈을 접 어두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
하기 위해 전쟁터에서 목숨을 걸고 싸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에 가능 했다”며 6.25전쟁 참전용사께 감사의 마
음을 전하고 한국정부는 한반도의 항구
적인 평화와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고 강조하였다.
이어 기념사를 한 호주 연방 보훈부 매 트 씨쓸쓰웨이트 차관은“참전용사의 희
생으로 양국이 공유할 수 있게 된 민주주 의와 자유의 가치는 우리를 최고의 친구
로 만들어 주었다”며 6.25전쟁이 한국과
호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형성에
미친 중요성에 대해 평가하였다.
특히 이날은 2009년 7월 26일 NSW
주 한국전쟁참전비 제막식 당시 공연했
던 한인 무용가 이지은씨가 정전 70주년
을 맞아 전몰장병의 영혼을 추모하는 공
연을 다시 한번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
응을 받았다.
NSW주 한국전참전비관리위원회는
주시드니총영사관의 후원으로 매년 7월
27일 6.25전쟁 정전 기념식을 NSW주
한국전쟁 참전비 앞에서 개최하고 있다.
한편, 호주는 한국전쟁 당시 17,164
명을 파병하였으며 이 중 340명이 전사
하고 1,200여 명이 부상당했다. 주시드 니총영사관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
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 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NSW주 보훈부와 공동 으로 안작 메모리얼 대강당에서 한국전 쟁 참전용사 인물사진전‘Armistice in Korea 1953-2023, How Australian veterans remember the Korean War’ 을 6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하고 있 다. (기사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 대회명칭: "정전 70년, 한반도평화 대회‘지금, 평화로!’”(제 4차 윤석렬 퇴 진집회)
■ 일시: 7월 29일(토) 오후 4시
■ 장소 : West Ryde Coles 앞 광장
■ 주소 : Chatham Rd, West Ryde
■ 주최 : 시드니 촛불행동
■ 참여단체 :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연 대, 힐스촛불, 나비 독서회, 호주한인교 육문화센터
■ 취재문의 : 시드니 촛불행동 총무 노현무 0450 385 815/davidro1009@ gmail.com
■ 대회취지 및 개요.
6.25 전쟁을 멈춘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꼭 70년이 된 7월 27일 정전 기념일을
맞아 7월 29일(토)에 시드니 촛불행동에
서는 웨스트 라이드 광장에서 50여명의
시드니 동포가 모인 가운데, "70년이면
충분하다. 불안정한 휴전상태로 지속되 어온 전쟁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라고 목 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대회.
전쟁을 끝내고, 지금 평화로!'라는 집회
를 통해 "오늘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년이 되는 날이다. 3년 간의 전투를 잠
정적으로 멈춘 이후 3개월 이내 '한국 문
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정치회담을 개
최하기로 했던 전쟁 당사국 간의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다"며 "그 후 70년 동안 한
반도에서는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군사 적 대치와 군비 경쟁이 지속되어 왔다. 한
국전쟁은 20세기 이후 세계사에서 가장
긴 전쟁"이라고 규정했다.
연대발언에 나선 신준식씨는 "한반도
에 핵무기를 들여오려는 윤석렬을 퇴진
시켜야하고 호주에 핵잠수함을 들어오
려는 호주정부를 막아야 한다. 윤석렬 퇴
진이 평화이고 AUCUS 를 저지하는것이
평화이다"라고 큰소리로 주장했다.
시드니 촛불행동 1기 집행부 모니카 김
회장은 "윤석렬 정부가 퇴진할때까지 시
드니 동포들과 함께 평화의 목소리를 낼
것이며, 우리의 행동이 평화의 새로운 길을 여
는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행동하는 사
람들의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시드니 촛불행동)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10 교민
에릭 모더만 대령 추모사
"정전 70년, 한반도평화대회 ‘지금, 평화로!’ ”(제 4차 윤석렬 퇴진집회) 경과보고
대해 (2) > 젊은 엄마들과 ‘제 2커리어’ 고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관심 높아져
본 칼럼은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
운데 이민자들이 호주 사회로의 순
조로운 융합을 돕기 위한 뜻에서 기 획되었다. 노인과 장애인 복지 서비
스를 포함,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잘 극
복한 사람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를
포함, 사랑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이
야기와 함께 한인 커뮤니티에서 필
요로 하는 내용들을 제공하고자 한
다.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에 대한 정보 를 제공한다 (편집자주)
최근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엄마
들이나‘제 2의 커리어’를 고려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아
교육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패밀
리 데이 케어 (Family Day Care: FDC) 센터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
아지고 있다. 엄마와 떨어져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면에서 규모가
큰 유치원보다 가정 환경과 비슷한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가 높은 호
응을 얻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카스 차일드 케어 센터도 Family
Day Care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버큼힐에서 카스 패밀리 데이 케
어 센터를 운영하는 조슬린 선생님
은“차일드 케어 에듀케이터로서
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랑스럽고 순
수한 아이들과 지내면서 매일 신나
게 웃으며 일할 수 있다는 점과 함
께 일하면서도 내 아이들의 등 하
교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점, 집에
서 일하기 때문에 직장 출퇴근을
위한 불필요한 시간과 체력 낭비를
안 해도 되고 학교에 다녀와서도
엄마가 집에 있다는 사실은 아이
들에게 안정감을 준다는 점”이라
고 설명한다. 조슬린 선생님은 또
“평일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자
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점
은 아쉽지만 방학 기간에도 아이
들을 어딘가 보내야 하는 부담이
없고 재정적으로 아이들을 충분히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꽤 고소득 분 야”라고 강조했다.
패밀리 데이 케어를 운영할 때 ‘패밀리 스킴(Family Scheme)’
이라는 것이 있다. 보통 한국 운영
자들 사이에서는 서비스 제공업체 (Service Provider)를 스킴이라고
부른다.
즉, 스킴은 호주 정부로부터 인
증받은 곳으로 패밀리 데이 케
어 등록 및 서포트 관리 감독하
는 업무를 진행한다. 카스 스킴은
카스가 비영리 기관(non-profit organisation)이므로 운영에서 나
오는 수익금은 양로원 설립 및 기
타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사용된
다.
카스 패밀리 데이 케어는 호주 정
부로부터 인증 받은FDC 등록 및
관리 감독 기관으로 현재50여개
시드니 지역 데이 케어 센터 등록
및 관리 운영을 하고 있으며 2021
년에는‘NSW/ACT Family Day
Care National Finalist’로 선정
되었다.
조슬린 선생님은“패밀리 데이
케어 창업을 고려하면서도 영어 문
제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카스에서는 한국인
직원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실제적
인 도움을 주므로 언어적인 장벽
에 대해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아
도 된다”면서“사실 운영하다 보
면 시간에 쫒겨서 서류 처리하는
업무가 미뤄지는 상황도 생긴다. 하
지만 카스 한국 선생님들은 방문
때마다 일정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꼼꼼히 필요한
부분을 챙겨주어 큰 도움이 된다”
고 설명했다.
교육부에서 유치원/패밀리 데
이 케어 센터를 방문하는 경우는
두 가지 형태로 이뤄진다. 하나는
‘유치원 품질 관리 평가(Rating
Assessment )’를 위한 방문으로
사전 통보 이후 시행되는 방문을
통해 해당 유치원이나 센터 등급
이 책정된다. 다른 하나는‘spot
visit’가 있다. 이 경우는 정부기관
이 미리 방문 기일을 알리지 않고
무작위로 방문, 평소에도 호주 법 규에 맞게 해당 센터가 운영되는지
를 체크한다.
애나 전 카스 담당자는“유치원 운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책임감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차 질없이 오픈 해야하고 그날 그 날 진행해야 하는 교육 프로그램 일정
이 있는데 에듀케이터의 몸 컨디션
과 개인적인 여러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한결같은 자세로 운영을 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더욱 그렇
다. 이제는 법도 강화되었고 무작
위 방문도 늘어나서 내 집에서 일
한다고 대충할 수 없고 서류 업무
가 만만치 않아서 밀리기 시작하
면 일이 많아져서 이 부분에 대한
부담 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
다. 하지만 책임감과 계획성있게 일
처리를 무난히 하는 사람이라면
패밀리 데이 케어 창업을 도전해볼
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차일드 케어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Certificate3 코
스(보통 6개월 코스), 디플로마 코
스 졸업(코스 완료까지 약 1년 소
요) 후 일할 수 있는 에듀케이터 포
지션과 4년제 유아 교육 Bachelor
과정을 마쳐야 지원할 수 있는
Early Childhood Teacher (ECT)
포지션이 있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아이들을 안전하게 케어하고 교육
하는 것은 유아교육 담당 교사들
의 가장 중요한 공통 업무이다.
카스 차일드 케어 센터(Gumnut
Early Learning Centre)는 캠 시(CELC@cass.org.au)와 St Leonards (SLELC@cass.org. au), Hurstville (HELC@cass. org.au) 센터 이렇게 세 곳에서
0-5살 어린이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St Leonards센터에는 한
국인 직원이 두 명 근무하고 있다.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육체적, 정
신적 에너지를 모두 요하는 직업이
다. 손목이나 허리, 무릎을 다치기
쉽고 아이들의 안전과 움직임 등
교사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적지 않다. 따라서 정신적인 면과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맨 끝 박스 안: 카스 차일드 케어 관련 상담 및 문의:
- 사라 김 (차일드 케어 팀) 0420 316 707, Sarah_Kim@cass.org.au
- 애나 전 (패밀리 데이 케어 팀) 0412 209 756, Anna_Jun@cass.org.au
● 카카오톡 아이디: CASSdsKorean, 유튜브 영상 링크: https://youtu.be/qjPQ2xbxYBQ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
규모가 큰 유치원보다 가정 환경과 비슷한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가 더 호응 을 얻고 있다.
아이들의 성장기에 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신체적인 면에서 운동이나 취미 생
활, 건강한 인간 관계 등을 통한 교
사들 스스로의 자기 관리와 건강
한 체력이 필수적이다.
한편, 카스에서는 오는 8월 21일
(월) 오전 10시‘Family Day Care
창업 정보 세미나’를 카스(CASS)
라이드 사회 복지 서비스 지원센터
에서 마련한다. 이 시간을 통해 패
밀리 데이 케어 에듀케이터가 되기 위한 자격조건, 창업 비용, 예상 수 입과 창업 절차와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 예약 및 문의: 0412 209 756 (Anna) (기사: 카스 CASS)
▲카스 칼럼 유튜브 영상 QR 코드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칼럼 11
“가정 환경과 비슷.. 어린이들에게 안정감 제공 가장 큰 장점”
<카스(CASS) 사회복지 칼럼 48: 패밀리 데이 케어 센터에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최선을 다하는게 최선일까?
코리안뉴스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인생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지 않는 것,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제대로 일어서 보지도 못하는 사람의
비극이 진짜 비극이다. – 아널드 베넷 –
우린 어려서 부터 “최선을 다해라”, “절대 포기하지 마라”라는 말을 무수
히 들어왔고 그것을 진리처럼 받아들이
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매 단계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 노력하였고, 그것
의 결과로 많은 성취와 성공의 기쁨을 맛
보거나 혹은 좌절을 경험해 왔습니다. 한
국에선 특히 대학입시를 위해 혹독한 경
쟁환경 속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였고, 치
열한 입사 경쟁을 뚫고 취업에 성공하여 직업경력을 쌓아 왔습니다.
실제로 어떤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공
통된 특징 중 하나가 포기하지 않고 최선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을 다했다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저 두가
지 조건을 충족했다고 모두가 성공하거 나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고
그것에서 기쁨을 누리기 위해선, 내가 무 엇을 원하고, 그것을 해낼 재능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좋아하는지를 먼저 아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 조건들을 모 두 알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습 니다. 하지만 이것을 탐색하는 과정없이
그저 내 앞에 닥친일을 수행하기에 급급 하다 보면 내가 원하지 않는 엉뚱한 방향 이나 목적지로 가게 됩니다. 또한 위의 조
건을 만족하는 일을 수행할 때 저절로 열 정과 재미가 생기고 그 결과 탁월한 성과 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노력하는 사람보다 즐기는 사람을 당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 습니다. 이것은 자녀 교육 뿐만 아니라 나 이 고하를 막론하고 100세 시대를 사는 누구에게나 탐색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모든 조건이 다 허락된다면 난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것을 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를 좀더 탐색하며 깊이있게 알아가 는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 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 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 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2023년 8월 4일
칼럼 13
“ 장벽 없이 다 아우르는 즐겁고 멋진 배움터 될 것”
‘다온
칼리지시니어
문화대학’개교
7월 28일, 어번 센터에서 약 100여명 참가
‘다온 칼리지 시니어 문화 대학(이하 ‘다온 칼리지’라 함)’개교식이 한국 및 호 주 커뮤니티 리더들과 예비 학생들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 월 28 일 (목) 어번 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 다.
리드컴과 어번 지역에 한인들과 한인 시 니어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작된 다온 칼 리지는 컴벌랜드 카운슬의 지원으로 카스 (CASS)와 한호 문화교류협회(AKCEA)가 공동 주관, 운영한다.
호주와 한국, 아보리진 국기가 나란히 게양된 개교식에서 오혜영 한호 문화 교 류 협회장은“다온은 순수한 우리 말로서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좋은 일들이 나에 게 온다’라는 뜻이다. 다온 칼리지를 통해 이웃과 사회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평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연희 카스의 다문화 노인복지팀 팀장 역시“어번 리드컴 지역에 한인 시니어 분 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 램으로 시니어 대학을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다온 칼리지가 장
벽 없이 다 아우르는 편안하고 멋진 배움 과 즐거움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셀리 시투(Sally Sitou) 리드 지역 연방 하원의원은 환영사에서“각자의 정체성
을 가지고 살아가되 호주라는 다문화 사회
에서 출신 국가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호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
다. 다온 칼리지는 청년같은 시니어들을
위한 평생 교육 현장으로 발전해나갈 것” 이라며 격려했다.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처음 참여한다는 아담스 팩커스(Adam Packers) 어번 경
찰서 범죄 팀 형사( The Crime Manager, Detective Inspector)는“경찰은 늘 주민 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이다. 이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 유니폼에서 오는 위압감이나 두려
움을 버리고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경
찰서를 찾으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신
필립 재호주 대한 체육회장과 백장수 성시
화 회장 등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들도 참
석, 축하 인사말을 전했으며 송민선 드럼
CASS와 AKCEA가 공동으로 개교식을 개최했다.
송민선 드럼 댄스 팀의 화려한 북춤
댄스 팀이 화려한 북춤으로 다온 칼리지 개교식 현장을 더욱 뜨겁게 했다.
다온 칼리지는 매주 목요일마다 전문 강
사들이 직접 나서 캘리그라피, 색소폰, 줌
바 등 다양한 클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K-culture together 라는 프로젝트
로 매달 넷째 목요일은 정규 프로그램 운
영 대신 한국 요리 강습으로 현지인들도
참여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다온 가족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 민들까지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게 된다. 한편,‘다온 칼리지'에서는 다양한 손길 로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다온 칼리지 주소: 44a Macquarie Road Auburn ·입학 신청 및 문의는 9063 8808, 9718 8350 (기사제공 : CASS)
지난 7월 27일부터 4일간 아프리카 에 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소재한 청소년 스포츠 아카데미 체육관에서 세 계 홍익태권도 및 세계종합 무도 대회가 열렸다. 올해 3월 호주 제1회 대회에 이 어 두 번째 열린 국제대회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아프리카 18개 나 라에서 태권도, 우슈, 가라테, 절권도, ITF, WTF 등 각종 무술을 연마한 사람
들과 관계자 5,000여 명이 모여 겨루기 와 품새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 대회는 세계홍익태권도연맹(총재 이천공), 세계종합무도연맹(총재 손광 석), 국제프로태권도연맹(총재 권성근),
세계무술합기도연맹(회장 김화식), 레전 드오르미아, 세계태권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동쪽의 돌출부 에 있으며 인구는 약 1억 2천만 명에 달 하고 외세의 지배를 받은 적이 없는 역사 적 자부심이 강한 나라로서 아직 농업 중
심 국가이지만 최근 지속적 인구 증가는
성장할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 대부분이 해발 1,000m 이상 고
산, 고원지대로 특히 수도 아디스아바바
는 해발 2,300m 높이의 고지대로 비교
적 서늘한 날씨를 보여 일반적인 아프리
카 열대 날씨와는 대조를 이룬다.
우리나라와는 1963년도 수교하였고,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유일 파병국으로
피를 흘린 형제의 국가로 우리의 마음속
엔 깊이 인식되어 있다.
대회 개회 인사 말씀에서 이천공 총재
는 우리가 어려울 때 보여 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으며 이 대회의 두 번째 개
최 지역을 에티오피아로 정한 이유이기
도 하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강조하였고, 아울러 에티오피아 문화체육부 차관도
개·폐회식 자리를 함께하여 형제의 나
라를 언급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양
국의 무술 분야의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
로 기대한다면서 먼 곳까지 찾아준 대한
민국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 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세계홍익태권도
연맹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의 성격도 있 었는데 이와 관련하여 이천공 총재는 모 든 아프리카 대륙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공정하고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의 구현 을 위하여 홍익태권도와 홍익 정신 교육 의 실천을 핵심으로 하는 세계평화를 선 언하기도 하였다.
대회 기간 중 16개 방송이 관련 소식을 전했고, 6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 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기사제공 : 재호주 대한태권도협회)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교민 14
세계홍익태권도 및 세계종합무도 에티오피아 대회 개최
경남은행 50대 부장이 562억 빼돌려…15년간 부동산PF 담당
우리은행700억횡령
악몽잊히기도전에…
이번엔경남銀500억횡령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BNK경남은행에서도 56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횡령 직원
은 50대 부장급으로, 무려 15년간 부동
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맡으면
서 수차례에 걸쳐 은행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의 '내부통제 실패'에 대
한 비판이 또 다시 제기되는 대목이다.
금융당국과 검찰은 동시다발적으로 경 남은행에 대한 수사 및 검사에 착수했다.
또한 금융당국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해 전체 은행권에 대한 PF 자금 실태 긴
급점검에 나섰다.
◇15년간 부동산PF 담당한 부장이
562억 횡령…금융당국·검찰 동시 수사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의 대형 횡령 사고를 계기로 전
체 은행권에 대한 PF 자금 실태 긴급점검 에 착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남은행 횡령 확인
뒤 전 은행의 PF 자금 실태 긴급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긴급점검이 끝나면 추가
적으로 은행권 전반에 이같은 사례가 있
는지 후속 검사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
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동산 금융이 투
자금융(IB)에 속하기 때문에 은행권의 IB
파트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날 금감원은 지난달 21일부터 긴급
현장조사에 착수해 경남은행 직원 A씨
(50)의 총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은행은 자체감사를 통해 77
억9000만원 상당의 PF대출 상환자금 횡
령을 인지하고 지난 20일 금감원에 보 고했다. 금감원 현장 점검에서 A씨의 횡
령·유용사고 혐의 484억원이 추가로 확
인해 총 사고규모는 562억원(1일 기준)
으로 늘어난 상태다.
56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A씨는
경남은행 부동산투자금융부 부장급 직원
BNK경남은행 본점 전경. (사진:뉴스1)
등을 위조해 경남은행이 취급한 PF대출 자금(700억원 한도약정)을 가족이 대표
로 있는 법인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2 회에 걸쳐 총 326억원을 횡령하기도 했
다.
또 지난해 5월에는 경남은행이 취급한
PF대출 상환자금 158억원을 상환처리하
지 않고, 자신이 담당하던 다른 PF대출 상환에 유용한 혐의도 있다.
불과 1년여만에 또 대형 횡령사고… 은행 '내부통제'
실패 도마 위
으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
지 약 15년간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A씨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 부실화된 169억원 상
당 PF대출에서 수시 상환된 대출원리금
을 사고자 가족 등 제3자 계좌로 이체하
는 방식으로 77억9000만원을 횡령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중 29억1000만원은 상환처리해 실제 미상
환 피해액은 48억8000만원으로 추정된
다.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는 차주(PF 시행사)의 자금인출 요청서
◇ 우리銀 700억 횡령 1년여 만에 또
드러난 대형 횡령…은행 '내부통제' 비판
계속 반복되는 금융사고에 은행권의 부실한 '내부통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 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번 경남은행 횡령은 우리은행에서
700억원대 횡령 사건이 일어 난지 불과 1
년여 만에 또다시 밝혀진 대형 금융사고
다. 피해금액도 우리은행에 이어 두 번째 로 크고, 범죄 수법도 유사한 부분이 있 다.
우리은행에선 지난해 4월 기업개선
부 소속 차장 전 모씨가 2012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 1%p↑ 35%…국힘 32%•민주 2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 정 평가가 35%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 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7월31일
부터 8월2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 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 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4% 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는 앞선 조사(7월3주차, 34%)와 비슷한 수준을, 부정 평가는 같 았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 고 한 응답은 △결단력이 있음(17%) △ 공정하고 정의로움(8%) △일관성 있고 신뢰감(6%) 순이다. △잘하는 부분 없음 은 49%다.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고 한 응답
은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19%) △독단 적이고 일방적임(16%) △국민과 소통이 부족함(12%) 순이다. 잘못하는 부분 없 음은 14%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 민주당이 23%, 정의당 5% 순이다. 지지 하는 정당이 없다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3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2% 상승, 민주당은 같았다.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 '정 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
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2%를 기록 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생인권
조례가 교권 침해의 주된 원인이라는 주
장'에 대해 '동의한다'가 52%로 '동의하
지 않는다'(34%)보다 18%p 높게 나타났
697억3000만원을 빼돌린 사실이 적발 됐다. 전 씨도 10년이 넘는 기간 동일 부 서에서 동일 거래처를 담당하며 장기간 횡령을 저질렀다.
금감원도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실패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남은행 창원 본점 에도 검사반을 투입해 PF대출 등에 대한 내부통제 실태 전반을 점검 중이다.
그간 금감원은 우리은행 횡령 사태 이 후 은행권에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꾸준 히 독려·주문하고, 금융위원회와 지난 해 8월부터 의견수렴을 거쳐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해왔다.
이번 사건에서도 내부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정황들이 발견되는 만큼 금융당국의 엄정 조치를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 결과 확인된 위 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 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며 "내부 통제 실패에 책임이 있는 관련 임직원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조치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참가자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다.
한편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
다. 응답률은 18.1%다. 자세한 내용은 중 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2023년 8월 4일 코리안뉴스 정치 15
약
동안 8회에
8년
걸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제공 : 뉴스1)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알려진 일자목, 거
북목이 오래 지속되면 '경추 추간판 탈출
증', 즉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스마트
폰과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
서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증가하
고 있다. 특히 20대 이하 환자가 2017년 4
만5911명에서 2021년 5만1771명으로 5년
새 12%가량 증가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
려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시
되는바,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범재
원 교수와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 척추뼈 사이 '툭' 튀어나온 디스크…'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란?
척추는 33개의 뼈로 연결돼있는데 척추
뼈와 뼈 사이에 추간판, 일명 '디스크'가 있 다. 목디스크 질환의 정식 명칭은 경추 추 간판 탈출증이다.
구조를 살펴보면 네모난 척추뼈들 사이 에 충격을 흡수해주는 '수핵'이 있고, 이 수 핵을 '섬유륜'이 둥글게 둘러싸고 있다.
나이가 들면 수핵의 수분 함량이 감소해
탄력성이 떨어지고, 좋지 않은 자세나 외상
등으로 디스크 안의 압력이 높아지면 섬유
륜이 찢어질 수 있다. 이렇게 섬유륜이 찢
어지거나 그 틈으로 수행 물질이 튀어나오
는 것을 흔히 '목디스크'라고 부른다. 심하
면 튀어나온 디스크가 주위 신경 뿌리를 자
극하고 압박할 수도 있다.
◇ 뒷목 아프고 팔 마비도…통증 없어
도 '거북목'땐 디스크 탈출
목디스크 탈출은 일상생활 중 잘못된 자
세나 외상으로 목에 직접적인 충격이나 압
력이 가해졌을 때 생기기 쉽다. 특히 장시
간 앉아있으면서 머리와 목을 앞으로 내밀
고 보는 습관, 고개를 숙이고 책을 보거나
일하는 습관, 사고 등의 직접적인 충격으로
목뼈에 손상이 생겼을 때, 높은 베개를 사
용하는 경우 등이 목디스크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목디스크의 증상으로 뒷목의 통증을 가
장 많이 호소하는데, 담 결리듯 근육이 뭉
치는 원인도 목디스크인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어깨, 날개뼈, 팔과 손의 통증도 함
께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전기가 오는 듯
이 찌릿한 신경통이나 저리고 둔한 감각 이
상도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쥐는 힘이 떨
어져 물건을 놓치거나 팔을 들어 올리기 힘
들어지는 마비 증상도 호소한다. 목디스크
가 누르는 신경의 위치에 따라 팔과 손의
통증 부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목이 아프지 않고도 목디스크가 탈출하
는 경우가 있다. 목은 C자형 커브를 유지하
면서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키는데, 일자목
이나 거북목이 되면 머리의 무게를 분산시
키지 못해 목뼈와 주변 근육에 부담이 가고
디스크 탈출로 이어지게 된다. 간혹 목디스
크 탈출이 맞는지 감별이 필요한 이유는 뚜
렷한 목 통증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주로 어깨 주변만 아픈 경우는 어깨 질
환과 혼동되기도 하고, 환자에 따라 손이나
팔이 시리고 차가운 경우도 있고 뒤통수 두
통이나 날갯죽지, 등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
기도 한다.
◇ 목디스크 예방법은…목 꼿꼿이 펴고
스트레칭 수시로
매시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로 스트레칭해서 목디스크 안의 압력
을 낮추는 것이 목디스크 질환 예방에 도움
이 된다. 가슴을 활짝 펴고 양팔을 뒤로한
자세에서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1
시간에 여러 번 해주는 것이 좋다.
목을 숙이고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도 목 건강에 좋지 않다. 평소 무거운 물 건을 들고 옮길 때는 목을 꼿꼿이 편 자세 로 옮기는 것을 권하고, 감당할 수 있는 무 게의 물건만 드는 것이 목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머리로 벽이나 자기 손을 세게 미는 근력 운동도 목디스크 압력을 높여 해 로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앉은 자세 또한 목 건강에 큰 영향을 미 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받 이나 머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에 앉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이 미끄러지듯 걸쳐 앉거나 등을 구부린 자세로 안게 되면 목의 통증뿐 만 아니라 허리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척추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의자 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컴퓨터 모니
터를 충분히 높여 고개를 숙이지 않고 꼿꼿 이 든 자세로 보는 것이 목디스크에 좋다. ◇ 운동할 때도 주의…자유형보단 평영, 턱 당기기 대신 목 뒤로 젖히기 목디스크 환자들은 헤딩 동작을 하는 족 구나 축구, 물구나무서기 동작을 하는 요가 는 피해야 한다. 수영 동작 중에 고개를 양 쪽으로 돌리면서 호흡하는 동작을 반복하 는 자유형 역시 피하는 것이 좋고, 목 움직 임이 가장 적은 평영을 추천한다. 종종 턱 당기기 자세를 잘못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추가 구부러져 목디스크가 탈출할 수 있 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찢어진 디스크가 아물고 흡수될 때 다시 목을 숙이는 동작을 많이 해 재발이 반복된다면 자칫 만성통증으로 느끼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 칭 한 가지를 잘 기억해 자주 하는 것을 적 극 추천한다. 탈출한 디스크는 수개월이 지나면 점차 흡수돼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팔 힘이 빠져갈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 않다 면 당장은 수술 없이 약물 또는 주사 치료 를 하면서 목 자세를 잘 유지하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신경 압박이 점차 심해져 근육 힘이 떨어진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 가 필요하다. (기사제공:뉴스1)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2023년
4일
코리안뉴스
8월
건강 17
심하면 손까지 저릿 '목디스크'…목 뒤로 스트레칭 도움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73)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5/32 Martin Place Sydney NSW 2000
호주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배상 청구를 할 수 있나요? - 2 (2)
호주의 PTSD 배상 합의의 사례
사례 연구 1: 업무 중 발생한 사고이후 PTSD 청구.
레스토랑 웨이트리스로 일을 하던 워홀러 A
씨는 어느 날 밤 마감 시간에 레스토랑 바에서 마감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손님이 술
을 더 달라고 난동을 피우다가 바에서 마감 정 리를 하고 있던 A 씨를 강하게 바닥에 밀쳐서 쓰러뜨렸고 진열된 술병들을 깨고 난동을 피웠 습니다. A 씨는 넘어지면서 심각한 어깨 부상을 입었고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최소 몇 달 이상 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하 지만 A 씨를 더욱 힘들게 만든 것은 신체적 부 상과 함께 찾아온 심리적인 트라우마였습니다. 그녀는 사건이후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로 공공 장소에 나가는 것이 두려워졌고 더 이상 바텐 더나 웨이트리스 같은 유형의 직업으로 돌아가 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고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왜 리틀즈인가요?
저희 리틀즈는 다른 로펌과는 다르게, 개인 상해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한 다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권리를 이래하고 복잡
한 배상 과정에 어떤 전략이 각기 다른 상황에 유리한지
판단하며 배상이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A 씨의 경우, 신체적 부상으로 인해 어깨 인 대 수술을 해야 했고, 심리적 부상 치료를 위해 서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A 씨는 사고이후 신체 부상과 함께 PTSD 진단을 받고 임금 손실 및 치료비에 대한 보상과 함께 상당한 금액의 영구 손상에 대한 보통법상의
종합 배상 청구를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사례 연구 2: 업무중 발생한 자동차 사고 PTSD 청구.
두 번째 예는 호주에서 이민 준비를 하던 B 씨의 사고입니다. B 씨는 호주에서 학교를 졸업 이후타일러로 일을 하던 중 회사의 사장님과 함께 다음 공사 현장으로 견적을 내기위해서 이동중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운전하던 차량이 사고를 당하게 되어 신호등을 들이 받게 되었 고 신호등이 넘어지면서 조수석 문을 막게 되 었습니다. 차의 시동이 꺼지지 않고 연기가 나 는 상황에서 차량에서 사장님만 탈출을 하게 되었고 의뢰인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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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는 no win no fee 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패소한 소송에 대한 법적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 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 습니다.
급차가 올때까지 15분간 사고차량에 갇혀 있
어야 했습니다. B 씨는 사고로 골절상과 디스크
돌출, 그리고 몸의 여러 곳에 찰과상을 입고 치
료를 받았지만 이보다 심각한 것은 연기가 나
는 사고차량에 갇혀 있으면서 의뢰인에게 생긴
PTSD 증상이었습니다.
B 씨 역시 사고이후 수년간 치료를 받았지만
다시 업무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고
사고이후 골절과 디스크 돌출에 대한 신체 부
상과 함께 PTSD 진단을 받고 임금 손실 및 치
료비에 대한 보상과 함께 상당한 금액의 영구
손상에 대한 보통법상의 종합 배상 청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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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무법인 리 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 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기 위해서는 호주에 오기전에 한국의 삶을 정확하게 이 해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저희 리틀즈는 한국, 중국, 베 트남, 인도,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변호사들이 함께 일하며, 고국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고객님이 처하신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 을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4일
칼럼 18
코리안뉴스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망설이지 마세요. 48 년 무자생 극복을 해야 합니다. 60 년 경자생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72년 임자생 생각의 차이는 있습 니다. 84년 갑자생 안타까움이 있 습니다. 96년 병자생 의미를 두지 마세요.
37년 정축생 환경이 중요합니다.
49년 기축생 영향력을 갖추세요.
61년 신축생 마음이 다칠 수 있습 니다. 73년 계축생 마음이 쓰립니 다. 85년 을축생 목감기 바이러스 주의. 97년 정축생 멀리 바라보세 요.
38년 무인생 나들이를 해보세요.
50년 경인생 앞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62년 임인생 비밀이 있 습니다. 74년 갑인생 자신을 잃지 마세요. 86년 병인생 힘을 내세요. 98년 무인생 취미생활을 해보세 요.
39년 기묘생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 세요. 51년 신묘생 신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63년 계묘생 기쁨을 표현하세요. 75년 을묘생 인내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87년 정묘생 인 간관계가 어렵습니다. 99년 기묘생 눈물이 흐를 수 있습니다.
40년 경진생 정작 기억은 다릅니
다. 52년 임진생 틀린 게 아니고 다
른 겁니다. 64년 갑진생 구설을 주 의해야 합니다. 76년 병진생 건강 이 최고입니다. 88년 무진생 어려
움이 있습니다. 00년 경진생 깎아
내리면 안 됩니다.
41년 신사생 애처롭습니다. 53년 계사생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 다. 65년 을사생 자부심을 가지세 요. 77년 정사생 감정을 다스리세 요. 89년 기사생 무너지는 마음일 수 있습니다. 01년 신사생 우울해 하지 마세요.
42년 임오생 기다림이 있습니다.
54년 갑오생 장염을 주의하세요.
66년 병오생 알레르기 비염을 주 의하세요. 78년 무오생 운동이 중 요합니다. 90년 경오생 생각이 많 아질 수 있습니다. 02년 임오생 희 의감이 올 수 있습니다.
43년 계미생 현실과 마주하세요.
55년 을미생 의구심이 들 수 있습 니다. 67년 정미생 당당해지세요. 79년 기미생 한숨이 나울 수 있습 니다. 91년 신미생 필요한 부분을 채우세요. 03년 계미생 남보다 못 난 것은 없습니다.
44년 갑신생 앞서지 마세요. 56년 병신생 지칠 수 있습니다. 68년 무 신생 현실과 타협하세요. 80년 경 신생 아무 생각이 없을 수 있습니 다. 92년 임신생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04년 갑신생 책 임을 묻지 마세요.
45년 을유생 꺼진 불도 다시 보세 요. 57년 정유생 대담해집니다. 69 년 기유생 의기투합하세요. 81년 신유생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93 년 계유생 싸움을 해서는 안 됩니 다.
46년 병술생 호흡을 가다듬으세요.
58년 무술생 진정을 해야 합니다.
70년 경술생 감정 기복이 있습니
다. 82년 임술생 감내하세요. 94년 갑술생 독단적으로 생각하지 마세 요.
47년 정해생 산책을 해보세요. 59 년 기해생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 다. 71년 신해생 감정을 잘 다스리 세요. 83년 계해생 경험이 중요합 니다. 95년 을해생 냉정함이 필요 합니다.
코리안뉴스 2023년 8월 4일 운세 19
2023년 8월 4일 ~ 8월 10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코리안뉴스 사회
농식품부, 가정 고양이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고양이 사료 3300개 팔렸다… "오리 원료"
고양이 검체를 채취하는 모습. (서울시 제공) (사진:뉴스1)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고
양이 사료가 3300여개 판매된 것으로 나
타났다. 방역당국은 전량 폐기처분 명령을
내리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AI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관악구
고양이에게 급여되던 사료에서 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농식품부는 고양이가 AI 확진판정을 받
으며 역학조사를 벌이던 중 급여되던 사료
에 대해 시료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원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네이처스로우로 지난 5월
25일부터 제조된 사료가 멸·살균 등 공 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212명이 3298개의 AI 사료를 구매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0명, 경기 67 명, 경북 13명, 인천 11명, 경남 9명, 충남 8명, 전남 6명, 대구 6명, 부산 5명 등이다.
과정에서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오염경로를 살피고 있다. AI에 걸린 닭 또는 오리가 유통됐는지 여부도 추적할 계획이다.
집단 살처분조치는 없을 전망이다.
법령상 AI는 1종 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안락사가 원칙이지만 국민 정서를 고려해 지자체의 직영 격리시설에서 별도 치료를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민 정서를 고려해 안락사는 시키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양 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오염 경로를 추적하 고 있다"고 말했다.
AI가 검출된 사료는 6개월 전 생산된 오 리제품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
국은 생식사료에 사용되는 오리제품이 장 기간 보관된 상태였던 점에 착안해 원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도 조사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원료육, 제조·유통 등 전
다만 농식품부는 야생철새로부터 AI가 확산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5~6월 4만3000여건의 야생조류 감 염여부를 검사했는데, 발생사례는 없었기 때문이다.
고양이가 AI에 걸리더라도 가금류처럼
한편 지난달 25일과 29일 7년여 만에 서울 용산·관악구의 동물보호소에서 기 르던 고양이들이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이들은 모두 고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폐사했다. (기사제공:뉴스1)
코리안뉴스 2023년 8월 4일 사회 27
확진 시 격리치료 검토
6개월 전 생산 오리제품 이용해 사료 생산… 원료•제조•유통 전 과정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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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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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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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9744 9616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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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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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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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9635 0315 충청향우회 ��������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코리안뉴스 2023년 8월 4일 4529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9210 0229 (교육 업무)���������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021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 1800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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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재호주대한체육회�������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9764 5887 전화번호부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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