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68

Page 1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올해 21개의 프로그램 선정해 각각 19만 8200달러를 지원

6월 19일(월) NSW 주정부가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타운 지 원금(Uptown grant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21개를 선정해 각각 19만 8200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문화지구를 형성하도록 장려하 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각 지역을 브랜딩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 경 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프로그램은 광역 시드니 안의 여러 지자체에서

지원한 신청 프로그램의 21개 중 하나로 한인 상권 밀집 지역인 시드니 이스트 우드 로우 스트리트 동쪽 지역(Rowe St East)을‘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 하고 K-팝, K-푸드, K-댄싱의 중심지로 팽창할 수 있는 방안을 지원할 예정 이다.

존 그래함(John Graham) 예술/음악/심야 경제부(Minister for Music and the Night-Time Economy) 장관은 한인상공회의소(Korean Community of Commerce)가 향후 이스트우드를 코리아타운으로 알리는데 업타운 보조 금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스트우드를 찾는 400만 명 의 방문객을 위해 한국 상품 및 음식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코 이스트우드(Moko Eastwood) 소유주이자 코리아타운 실무 프로젝트 팀의 박종훈 대표는 로우 스트리트에는 한인 업소 120여 곳이 집중돼 있으며 비록 소규모의 거리지만 한국 문화가 가득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체험하

기 위해 찾고 있다고 전했다.

NSW 24시간 경제 위원회(Economy Commissioner)의 마이클 로드리게 스(Michael Rodrigues) 위원장은 이스트우드 코리아타운이 올해 시드니 곳곳 의 야간 경제를 활성화하여 시드니의 역동성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하이라이트

▹日, 韓 화이트리스트 재지정…한일 무역분쟁 4년 만에 매듭

▹ 경찰 수사로 번진 '황의조 영상' 파문…밝혀야할 3가지 쟁점

▹ 오늘부터 만 나이가 내 나이…전 국민 1~2살 어려진다

시범 운행을 위해 NSW주 교통부 (Transport for NSW)는 점수 측정

기간을 2023년 1월 17일부터로 설

정하여 정부가 모든 종류의 면허 소 지자들을 구별하고 점수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1월 17일까지 6개월 간 벌점을 부과받은 적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운전자들은‘결점

없는 행동’의 보상으로 벌점 1점을

지울 수 있게 된다.

p. 12 p. 20 p. 24

지난 일요일(25일) 크리스 민스 (Chris Minns) NSW 주총리는 모범

운전자들을 보상하기 위해 안전 운전

을 해온 사람들의 벌점을 지워주는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 말했다. 제도

에 따르면 2023년 1월 17일부터 다

음 해 같은 날까지 벌점이 없는 기록

을 유지한다면 벌점 1점을 지울 수 있

는 자격을 갖출 수 있다.

민스 주총리의 발표에 따르면 정부

는 원래 7월 1일부터 위 제도를 시범

운행 하기로 계획했으나, 안전 운전

자들을 하루빨리 보상하기 위해 바로

도입할 전망이다.

그는“이제는 도로법의 중심에 수

입 창출이 아닌 안전을 둬야 한다.”라

며“이번 시범 운행의 목적은 통행료

를 줄이고 안전 운전한 사람들을 보

상하는 것이며 운전자들이 벌점을 부

과받은 적 없는 기록을 유지하게 하

도록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계별 라이센스 체계의 엄격

한 조건 때문에 Learner(L) 또는

Provisional(P1, P2) 면허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는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

다. 또한 정부는 교통 벌점 처리에 3

개월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벌점을

지울 자격이 있는 운전자들은 내년 4

월 중순부터

1점이 지워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서유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30 June 2023 재미있고
468
더 빠르게 벌점을 지울 수
제도 도입 예정
시드니 이스트우드 ‘한인타운 조성’ 본격화
▹ NSW주,
있는
코리안뉴스 뉴스 4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5

호주의 기준 금리가 상승하고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가 완고하게 높은 상태를 유지함에 따 라 일각에선‘스티키 인플레이션(Sticky inflation)’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 오고 있다.

호주의 기준 금리는 지난 14개월 동안 12차례 인상되어 현재 4.10%에 머물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 지수는 오히려 5월에 소폭 상승하여 전월 6.3%에서 6.8%로 상 승했다. 이에 경제학자들은 물가가 단기

간에 내려갈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며 ‘스티키 인플레이션’이 더 이어질 것이라 고 예상했다.

‘스티키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로 금리가 인상됨 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물가지수가 높게

유지되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RMIT 대학 경제학 부교수인 빌게한 카

라베이(Bilgehan Karabay)는 호주 공영

방송 9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경우

한번 가격을 상승하는 것은 쉽지만 매출

이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다시

낮추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 했다.

빌게한 카라베이는 또한 전세계 물가

상승률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호주가 다른

나라보다 더 정체될 수 있으며 기준 금리

인상으로 물가 상승을 낮추려면 12~18개

월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물가 상승을 멈추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낮춰야 하지만 5월에 발표 된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 RBA)의 통화 정책 성명서에 서는 물가 상승이 정점에 도달했고 2025

년 중반까지 목표 상한선인 3%로 떨어지 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작년 7월 1일부터 시작한 통행료 감면 제도(Toll relief scheme)가 곧 만료되기 때문에 아직 통행료 리베이트를 받지 못 한 NSW 주의 운전자들은 서둘러 할인 청구를 해야 한다.

NSW 정부가 실시한 통행료 감면 제

도로 운전자가 연간 375달러의 통행료

를 지출하는 경우 이에 대한 40%를 리

베이트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혜택은 750달러이다. 주 정부는 약 50

만 명에 이르는 NSW 주 운전자가 이 제

도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자

격이 되는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아직

리베이트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 다.

서비스 NSW(Service NSW)에 따르

면 운전자들은 차량 등록비용의 절반을

할인 받기 위해 연간 최소 877달러를 통

행료에 지출해야 하며 1462달러를 지출 한 경우에는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작년 도시 전역에 걸쳐 통행 료가 인상되자 나온 것으로 6월 30일에 만료가 된다.

서비스 NSW의 브라이언 무어(Brian Moore)는 최대 3개월 전에 차량 등록 을 갱신할 수 있으므로 이에 해당되는 운 전자는 지금 등록을 갱신할 것을 촉구했 다.

NSW에서 차량등록 감면을 가장 많이 받은 지역은 켈리 빌(Kellyville), 라우즈 힐(Rouse Hill), 버큼 힐스(Baulkham Hills), 웨스트 미드(Westmead) 및 리버 풀(Liverpool)로 유료 도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국세청(Australian Taxation Office, ATO)이 2022-23 회계연도 세

금 납부 기간을 앞두고 2만 건 이상의

세금 사기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호주 국세청은 6월 30일까지 세금 관

련 사기가 더 급증할 것으로 보고 특히

사회 취약 계층이 사기꾼들의 표적이 되

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

다.

호주은행 NAB의 사기 인식 책임

자(Scam awareness lead) 테사 볼스

(Tessa Bowles)는 연중 이맘때쯤 생활

비 압박을 받아 세금 환급을 기다리는

많은 호주인들에게 세금 환급을 받기 위

한 처리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개인 정보

를 제공해야 한다고 사기를 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수신자가

많은 세금을 빚지고 있으므로 체포되지

않으려면 즉시 세금을 내야 한다고 위협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 국세청을 사칭한 사기꾼들은 주 로 문자 메시지 및 이메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직접 전화를 하기도 한다고 나 타났다.

테사 볼스는 지난해 6월 호주 국세청 직원으로 사칭하고 전화한 건수가 월평 균의 두 배였다면서 국세청 직원은 즉각 적인 체포를 한다고 위협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사기꾼이 연락을 하여 결

제 요청을 하는 경우 돈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는 대신 은행에 신속히 연 락하여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세금
곧만료 호주 국세청, 2만 건 이상의 세금 사기 신고받아.. 브라이언무어,최대3개월전에차량등록갱신가능 기준금리, 지난 14개월 동안 12차례 인상 호주
납부기간, 사기전화극성 NSW통행료감면제도
‘스티키 인플레이션’예상
코리안뉴스

울월스계산대, 어린이용스낵으로대체

호주 대형 슈퍼마켓 울월스 (Woolworths)가 계산대 통로에서 어린

이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제과류를 제거

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계산대에는 이전보다 적은 수의 초콜

릿과 스낵을 진열하되 더 건강한 스낵을

위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월스의 영양 학자인 스티비 링 (Stevie Wring)은 진열품에서 제거될 제

품은 특별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제

품으로 만화 캐릭터가 있거나 작은 크기 의 막대 사탕, 장난감이 들어 있는 초콜 릿, 캐러멜과 같은 종류를 포함한다고 설 명했다.

스티비 링은 또한 슈퍼마켓이 계산대 범위의 80%가 건강 등급이 별 3개 반 이 상인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 산대에서 더 많은 넛츠바, 팝콘, 시리얼 바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콴타스 항공, 항공 크레딧

of Statistics)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과 2018년에 호주인의 67%(1,250만 명)

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밝혀졌으

며 현재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0년까

지 1,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고 설명했다.

게드 키니(Ged Kearney) 보건부 차관

은 울월스는 아이들에게 무료 과일을 제

공하는 것을 포함해 건강식을 제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알디(Aldi) 역시 통로 끝 진열대에 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나 음료가 거의 없으며 이런 제품에 대한 가격 할인 혜택 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경쟁 정책국의 압박이 심해짐에 따라 콴타스 항공은 승객들이 팬데믹 기간 동 안 사용하지 못한 항공 크레딧이나 항공 권 예약을 상환 및 환불해 줄 것을 발표했 다.

실제로 콴타스 항공이 아직까지 처리 하지 못한 코비드-19 관련 항공 크레딧 은 4억 달러에 달하며 콴타스 콜센터의 응답 지연 및 복잡한 온라인 검색 시스 템으로 인해 지난해 호주 소비자 위원회 (Australian Competition and Consumer Commission, ACCC)가 받은 불만 제기도 68%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콴타스 항공의 최고 고객 책임자 마르쿠스 스벤손(Markus Svensson)은

“콴타스 항공은 다른 항공사에 비해 유연 한 코비드 크레딧 정책을 가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즉시 환불 받을 수 있도록 조치

를 추가하고 있다고 알렸다.

항공사 측은 12월 말에 만료 될 예정인

미결제 크레딧에 대한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7월 31일 이전에 예약한 항공편에 두

배의 콴타스 포인트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콴타스 패스 카드 번호, 만 료 날짜, 그리고 임의로 생성된 비밀번호

를 포함한 이메일을 찾아야 했던 이전 방 식과 달리“나의 크레딧 찾기”도구에서

예약 번호와 이메일만 있어도 상환이 가 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승객이 스스로 항공권을 취소

하거나 부분적으로 크레딧을 사용한 경우

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고 이에

해당하는 소비자는 상황이 달라졌을 경우

항공사에 연락해 환불 옵션을 논의할 것

을 제안했다.

서유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호주 통신부 장관 미셸 로울랜드 (Michelle Rowland)는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등과 같은 SNS 기업들이 가짜 뉴

스와 잘못된 정보를 퍼뜨릴 경우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 도입 계획을 발표

했다.

기업들은 오랫동안 자사 플랫폼에서의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막기 위해 노

력해 왔지만 여전히 문제가 발생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및 정

치적 분쟁을 야기하며 때로는 공중보건과

안전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을 강

조했다.

이에 호주 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

하기 위해 호주 통신 및 방송 규제 기관

인 ACMA(Australian Communications and Media Authority)에 막대한 벌금 부

과 권한을 부여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

이다.

제안된 법안에 따르면, ACMA는 기업 들이 지속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는 부적절 한 콘텐츠를 삭제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 업의 매출에 최대 2% 또는 5%에 해당하

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들 은 경제적 타격을 입게 되며, 메타와 같은 기업에게는 80억 달러 이상의 벌금이 부 과될 수도 있다.

추후 새로운 규정이나 기준이 도입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가짜 뉴스 를 식별하고 신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 는 더 나은 도구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 고 전했다. 현재 이 법안 초안은 대중의 의 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개된 상태이며, 로 울랜드 장관은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제출을 촉구하고 있다.

배기서 기자 info@koreannews.com.au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8
상환 및 환불 더
호주정부,SNS기업 가짜뉴스벌금도입예정 지금까지처리되지않은금액,4억달러로밝혀져 미디어규제강화로인한논란과표현의자유균형탐구 2017년~ 2018년, 호주인의 67% 비만
쉽게 만들어
코리안뉴스 외교 9

제 73주년 6.25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재향군인 호주 지회에서 제 73주년 6.25한국전쟁 기념식을 한국전참전기념

비가 있는 시드니 무어팍에서 11시에 재

향군인 호주 지회 방승일 회장,이태우 시

드니 총영사, 임효진 영사, 백낙윤 6.25 참전용사회 회장, 강흥원 시드니 한인회

장, 및 전 한인회 회장, 각 단체장, 월남 찬전용사 및 재향군인회 회원들 50여명 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향군인회 양윤덕사무총장 사회로 진 행되었으며, 방승일 회장, 이태우 총영 사, 백냑윤 회장, 강흥원회장 의 축사말 씀이 있은뒤, 참전기념비에서 헌화식을 거행했다.

헌화식에는, 이태우 시드니총영사, 방 승일 재향군인회 호주지회장,강흥원 시 드니한인회장,백낙윤 대한민국6.25참전 유공자회 호주지회 회장,조성권 해병대 전우회 호주연합회 회장, 각 단체장들 과 6.26 참전 유공자 및 월남참전용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헌화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태우총영사는“오늘 뜻깊은 행사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 사 드린다”며“앞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앞장

서서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강흥원 한인회장도“오늘 이 행사는 의

미있는 장소에서 열리는 의미있는 자리”

라며“자라나는 한인 젊은세대들에게 올

바른 역사의식과 정체성을 심어주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호주지회 방승일

회장은 “6·25전쟁의 역

사적 교훈을 되새겨 호

국안보의식을 고취하

기 위해 모인 날입니

다. 조국이 없으면 나

도 없다, 우리가 이날

을 기념하며 다시는 이

런 비극적인 전쟁은 없

어야하며, 조국선열들이 세

우신 공을 기리는 뜻깊은 날을

기념할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 다.

기념식이 끝나후 방회장께서 참석하

신 모든분들에게 스트라 함지박에 모여 만찬을 대접하였다. 또한 방승일 회장은

지면을 통해 참석해주심 모든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대신했다. (기사제공 : 재향군인회호주지회)

라이드 시 주관, 카스 포함 다양한 커뮤니티 기관 참여

난민주간일환으로

엑스포’열려

라이드 시가 주관하고 다양한 커뮤니 티 단체들이 함께 한 <커뮤니티 엑스포 >가 지난 6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노스 라이드 아 트 커뮤니티 센터(North Ryde School of Arts Community Centre)에서 진행 되었다. 다양한 배경의 지역 주민 100 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난민 주간 (Refugee Week)’ 일환으로 열린 것으 로 올해 난민 주간 주제는 ‘자유를 찾아 서(Finding Freedom)’이다.

‘커뮤니티 엑스포’는 릴레이션십스 오스트렐리아(Relationships Australia NSW)의 질리 리(Jill Li)와 15년 전 조 국을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인 CMRC(Community Migrant Resource Centre)의 레자 레이얀(Reza Rayan) 씨

가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를 여는 축하 인사에서 마이클 웨

인(Uncle Michael West) 호주 원주민 원 로는

“자유란 무엇보다 우리가 사는 환경

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표현의 자유와 성

장의 기회를 통해 소속감을 가질 수 있다

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우리는 이 사 회의 안전과 평등을 추구해야 하며 우리 삶에 대한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 다. 호주는 그런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특 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 다.

<커뮤니티 엑스포>의 메인 강사로는 아르메니아와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 2명 이 초청되었다.

7년 전 아르메니아를 탈출한 Maria Kojanian씨는 조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며 난민으로서의 경험

과 호주 정착 과정을 전해주었다. 또 우크 라이나 전쟁 발발 후 여동생의 도움으로

전쟁을 피해 시드니에 정착한 Tetiana Pyshna 씨는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

웠던 조국에서 전쟁이 일어난 것은 비극 이다. 깊은 절망 가운데 있는 우리 가족에

게 호주 정부가 베푼 친절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와 센터링

크, Service NSW 등 정부기관과 함께 카 스(CASS)와 SSI(Settlement Services International) 등 15개 이상의 커뮤니티

커뮤니티 기관 종사자들의 네트워킹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

기관이 참석, 서로의 업무를 소개하고 협

업할 수 있는 내용을 논의해 커뮤니티 기

관 종사자들의 네트워킹 구축에도 큰 도

움이 되는 자리였다.

● 행사 관련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10 교민
영상 링크는
https://www.wetube.com/watch?v =25bwiSikRsI&feature=wetu.be (기사제공 : CASS)
다음과 같다.
‘커뮤니티
<커뮤니티 엑스포>가 지난 6월 20일(화) 오전 진행되었다.

라이드 카운슬과 카스 공동 진행,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서비스정보설명회

“어르신들 안전과 독립적 생활에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

라이드 시와 카스(CASS)가 공동으로

주관한‘주택 개조 및 보수 서비스(Home

Modification and Maintenance Service:

이하 HMMS) 정보 설명회’가 지난 6 월

26 일(월) 오전 10 시부터 카스 라이드 사

회복지 지원 센터에서 열렸다. HMMS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진행한

Pion Pan라이드 카운슬 담당자는“호주는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가 잘 운영되고 있 다. HMMS프로그램은Ryde Hunters Hill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시니어 대상 으로 진행하는 소규모의 개조 및 보수 작 업이다. 가정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또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판 담당자

는 또“개조 및 보수 담당 업체는 호주 정부

가 인정한 관련 기술 면허와 보험 및 경력

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서비스인만큼 안

심할 수 있는 업체들”이라고 말했다.

HMMS 서비스는 My aged care 등록

후 심사를 통해 자격이 되는 65세 이상 어

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자가 소유 주택

또는 아파트 거주자라야 한다. 하지만 거

주지가 자신의 소유가 아닐 경우 또는 다

주택 환경에서 사는 경우 소유주 또는 다

주택 기관 허가를 받아야 한다.

HMMS 서비스는 두가지로 진행되는데

비용은 시간 당 비용과 재료 비용이 합쳐

져 부과되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개조(Modification Service): my aged care 로부터 직업 치료사(Occupational Therapist: OT) 평가를 받은 후 작업을 진 행한다. OT 방문을 통해 안전성 등에 위험

이 있어 개조가 필요한 부분이 확인된다.

서비스 유형으로는 핸드레일, 손으로 잡는

샤워기, 경사로, 침대/의자 기구 제공 등 . = 보수(Maintenance Service): 서비스

유형은 소규모 목공/ 전기/배관 작업, 기타

유리창, 지붕 홈통 청소와 보행로 압력 청

소 등.

질의 응답 시간에 40대 어느 여성 참석

자는“어머니를 돌보고 있고 힐스에 살고

있다. 라이드 거주민이 아니어도 해당 서

비스를 받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오늘

설명한 서비스는 라이드 헌터스 힐 카운슬 지역 거주자에게만 해당된다. 하지만 다른 카운슬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 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거주 카운슬에서 이 서비스 진행 여부를 꼭 확인해 보라’고 제 안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HMMS 서비스에 대 해 처음 알게 되었다. 매우 유용한 프로그

램”이라고 평가했다.

피어니 담당자는 마지막으로“HMMS

서비스 역사는20여년 정도 되었는데 아직

도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만큼 한인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달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용해서 안전 한 일상생활을 유지하시면 좋겠다”고 당 부했다.

-HHMS 작업 요청: My aged care(www.myagedcare.gov.au)에 등 록--> 1800 200 422로 전화 (통역 필요 시131 450 전화 후 1800 200 422 요청)

- 정보 주택 개조 및 보수에 관한 정보: www.ryde.nsw.gov.au/hmms

- 문의: hmms@ryde.nsw.gov.au, 02 9952 8308 (Pion Pan or Lisa Luong) (기사제공 : CASS)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교민 11
6월26일주택개조및 보수
사고 방지를 위해 계단 높이를 같게 했다.
Pan 라이드 시 직원이 HMMS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HMMS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넘어지는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경사로 설치.

칼럼 유코치의

코리안뉴스

일요단상

한계 너머로 나아가기

당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 더 높은 곳을 열망하면 당신은 날 수 있게 될 것이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

살다보면 앞 뒤가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껏 뭐하며 살아 왔

지? 그동안 뭘 이루었지?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 인생 중반에 접어 들

면서 이런 질문과 자괴감이 들 때가 있습

니다. 혹은 나름 열심히 살아왔고 많은 경

험들을 해 왔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부족

하고 빠진것 같은 느낌이 드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가끔 하는 말이 있습니

다.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역량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단다. 그러

니 네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네가 좋아하 는 일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꼰대처럼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보일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전 그렇게 믿 고 있습니다. 이 말은 또한 제 자신에게 하 는 말이기도 합니다.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린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지어 놓습니다. 물론 과거

의 경험이나, 어릴적 누군가의 판단이 들

어간 말에 영향을 받아서 그럴수 있지만

결국은 스스로 지어낸 한계입니다. 그리 고 그 한계 안에서 안주하며 머무르려 합 니다. 그게 당장은 위험하지 않고, 애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나 보다 더 성장한 나를, 또는 꿈꾸던 삶을 원한다면 그 안전지대 를 벗어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

안전지대의 경계는 자신이 설정한 것이기 에 자신만이 없앨 수 있습니다. 그것을 지 우고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내가 지어낸 한계는 무엇이며, 그 너머 로 나아간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그 너머로 나아가 새로운 경험을 한 내 가 한계안에 있는 지금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어떤 말을 들려줄까?

지금껏 열심히 살아온 나를 믿고 인정 하며 힘을 주는 한주일 보내시기 바랍니 다. “그래 애 많이 썼다! 앞으로도 잘 해 보자!!!”토닥토닥 해주시기 바랍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2023년 6월 30일
칼럼 13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연구 성과 방향 등 논의

윤,양자과학석학들에 질문세례… "이렇게관심많은정상처음"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화'에 참석해 3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양자 석학들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나라 양자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 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행사에서 "양자과학은

한 국가가 단독으로 연구할 수 없고 많은 국가의 인재들이 협업해 연구해야 하는 데 우리나라에서도 관심 있는 연구자들 이 국제사회와 힘을 합치고 연대해서 연 구 성과를 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 적일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순원 MIT 교수는 "양자과학기

술은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인재 교류가 굉장히 중요하다"

며 장학금 제도 등을 통한 우리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해외 연구 그룹의 한국 진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존 마르티니스 U.C. 산타바바라대 교

수는 "양자기술시스템 구축은 새로운 스 킬(skill)과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며 "양

자과학 커뮤니케이션 구축을 위해 물리

학자, 수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이

필요한데 지금이 이와 같은 팀을 꾸리는 적기이며, 국가적 전략을 갖추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양자과학의 분야

가 매우 넓은데 국가가 시간을 갖고 재정 적, 전략적으로 계속 투자해야 하는 분야

김미애 "합법 유기 조장 아냐"…신현영 "부작용 최소화"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양자과학기술 현재와 미래의 대

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에 관해 질문했 다.

마르티니스 교수는 "한국은 첨단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잘하고 있다. 국가

정상 중에서 양자과학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정상은 처음"이라며 "양자 컴퓨터를

슈퍼컴퓨터처럼 이용한다면 환경, 에너

지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퀀텀 분야에 대한

정부의 투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김정상 듀크대학교 교수는 "R&D를 선도

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야

된다"며 "미국 DARPA(국방고등연구계

획국)와 같은 기관들에서 하는 프로젝트

와 같이 도전적인 과제를 많이 하다 보면

복지위,

보호출산제

처리불발…

비대면진료도추후재논의

임신부의 익명 출산을 허용하는 보호출 산제의 소관 상임위 소위원회 처리가 27일 불발됐다.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 제1소위를 열고 보호출산제를 골자로 하는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 및 '위기 임산부 및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을 심사했으나 추후 재논의하기로 했다.

보호출산제는 임신부의 병원 밖 출산을 막기 위해 익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익명출산제나 비밀출산제 등으

로도 불린다. 신원을 밝히기 어려운 산모

들이 병원 밖에서 출산하는 경우를 방지해

임신부와 신생아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 자는 취지다. 다만 아동인권단체 중심으로

는 보호출산제가 도입되면 임산부의 양육 포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간 보호출산제는 출생통보제(의료기

관의 아이 출생 통보 의무화)와 함께 논의

됐는데 정부와 여당은 출생통보제만 도입

하면 신원을 밝히기 어려운 산모들이 병원 밖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어 보 호출산제를 병행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 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보호출산제 도입

으로 임산부의 양육 포기를 부추길 수 있 다는 우려로 법안 처리에 미온적인 상황이 다.

보호출산특별법을 발의한 김미애 국민

의힘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말

로 의사표시를 못하는 아기들이 태어나자

마자 끔찍하게 죽임을 당한다. 아기들의

울음에 왜 이렇게 야박한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보호출산제가) 합법적인 유기를

조장한다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며 "상담

할 때에도 첫 번째는 원가족 양육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해주고 원가족 양육이 어려

울 경우 익명 출산의 기회를 열어서 아기를

보호하고 임산부 신원을 보호하자는 취지"

라고 강조했다.

반면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

당은 영아 시신 유기에 대해 국회가 응답해

야 할 책무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아동 관련 유관단체가 보호출산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우려하고 있어 부작용을 최소

화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여야는 이날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방

안의 의료법 개정안도 논의했으나 통과시

키진 않았다. 여야는 재진 환자를 대상으

창의적인 일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우리가 창조해갈 수 있 는 그런 과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20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존 클 라우저 교수는 "양자역학을 오랫동안 해 왔지만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초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부친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라"고 권장했다. 한편 석학들과의 대화를 마친 대통령 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2023 퀀텀코리 아 행사에 전시되어 있는 양자컴퓨터 모 형, 양자센서를 활용한 뇌자도 측정장비 등을 둘러봤다.

(기사제공 : 뉴스 1)

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야 한다는 등 큰 틀에선 합의를 이뤘으나 세부적인 부분에 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 졌다.

국민의힘 소속 강기윤 1소위원장은 의

료법에 대해 "큰 항목별로 여야가 정리하 고 있다"며 "세세하게 다듬을 내용이 있어 서 문항을 조정하고 자구를 정리하는데 시

간이 필요해 다음 회의 때 정리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출생통보제(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는 오는 28일 법제사법

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

정으로 여야 간 이견이 없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정치 14
화 '대한민국 퀀텀의 길을 묻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강기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 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대통령"선배들방향 잘잡아지금대단한나라…

정부할일"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우리 기술이 현 재로서는 대단하지만 여기서 초격차를 벌 리거나 유지하지 못하면 경쟁국에게 따라 잡힐 위험이 있다"며 "국무위원이 조금 더 크게, 조금 더 멀리보며 부처 정책의 방향 을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최근

해외 순방을 하며 느낀 소회에 대해 이같

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순방에서 각국 정상이나 글로벌 기업인들하고 대화하다 보면 우리

대한민국이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을 저절

로 하게 된다"며 "전 세계에서 반도체, 자 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핵심적 제조업을

다 갖춘 나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게다가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디 지털, 바이오 같은 첨단산업뿐 아니라 소 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지 않으냐"며 "제조업과 소트프웨어 망

자동차 산업이 성장했으며 반도체 투자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윤 대통령은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까지 서울시 예산이 7000억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당시 반도체에

라에 비해 국가정책의 방향을 잘 잡아줬 기 때문이다"고 짚었다.

라해 탄탄한 산업 기반 갖춘 나라 우리나 라 말고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것 같다"

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처음 산업 일 으킬 때 대일청구권자금으로 제철소와 시

멘트공장, 비료화학공장을 먼저 만들었 다"면서 이를 발판으로 건설업, 조선업,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은 기업과 정부의 대단한 결정이었다"면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각국을 다녀보면 우

리 국민만큼 똑똑한 국민들도 꽤 많다. 그

런데도 1인당 국내총생산(GDP) 차이가

몇 배씩 나는 것은 우리 선배들이 다른 나

선대 정부가 '한강의 기적'을 통해 각종 산업 인프라의 토대를 닦았고, 이를 발판 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제조업부터 반도 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의 산업 기반 을 갖춘 나라로 성장한 점을 강조한 것이 다. 윤 대통령은 "이런 것이 정부가 할 일" 이라고 강조했다고 한 국무회의 참석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가 잘 되는 것은 어려 운 것이 아니다.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옳 은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면 된다"며 "우 리 국민은 어느 나라 못지않게 똑똑하고 현명하기 때문에, 국민만 바라보는 정치 를 해보자"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86그룹(80년대 학번, 60년대생) 운동

권 출신 횟집 사장인 함운경씨는 28일 국

민의힘 의원들에게 일본 후쿠시마 원자

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논란에 대해 "이 싸

움은 과학과 괴담의 싸움만이 아니라 반

일(反日) 감정을 부추기겠다는 명백한 의

도를 갖고 시작된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함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

의힘 의원들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에서

이렇게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

마 오염수 방출시 생태계뿐 아니라 인접

한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방류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

힘은 민주당의 이런 주장을 괴담이라며

맞서고 있다.

함씨는 서울대 물리학과 82학번 출신

으로, 1985년 '민족통일·민주쟁취·민

주해방 투쟁위원회'(삼민투) 공동위원장

으로서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

도하다 투옥됐다. 지금은 고향인 전북 군

산에서 횟집 '네모선장'을 운영 중이고 민

주당의 '후쿠시마 괴담'에 적극적으로 대 응하고 있다.

함씨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국민동행 전북지부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 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공감 열한번째 공부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함 대표는 현재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횟집 '네모선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라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민족주의

라는 것은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한다. 혈 연을 중심으로 한 민족주의, 이 민족주의

움이기도 하거니와 더 크게는 반일 민족 주의와 싸움, 자유를 위한 동맹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물 러설 수 없고 남은 인생에서 해야 할 일이 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2년 전에도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이게

왜 (지금) 문제가 되느냐"며 "과학으로 아

무리 얘기해도 반일감정과 싸우기는 힘

들다"고 했다.

그는 "가까운 일본하고 가깝게 지내는

것도 부족한데 맞서 싸우자며 죽창을 들

자는 것은 굉장한 의도를 갖고 하는 것"이

는 북한에만 있다"고 지적했다.

함씨는 과가 운동권 시절 "반일 감정이

나, 반일 민족주의를 퍼뜨린 사람이 누구

냐, 저희들"이라며 "당시 전두환과 싸우

기 위해 온갖 무기를 찾았다. 다수가 분노

하는 게 반일 감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 싸움이 과학과 괴담의 싸

김정재 의원은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어느 당의 진영 논리가 아니라 과거 학 생 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을 굉 장히 사랑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당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에 대해서는 정말 지속적으로 국민들을 설득하고, 진실 알 리고, 절대 괴담에 과학이 밀려서는 안 되 겠다는 생각 다시한번 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정치 15
함운경
의도로시작된
"후쿠시마괴담, 반일감정부추기는
싸움"
'운동권
국민공감서 강연 박정희 '한강의 기적' 강조하고 문 정부 우회 비판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사건을 주도한 함운경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3년도 제26회 국무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이게
출신' 함운경, 국민의힘 공부모임
"초격차 못 벌리면 따라잡혀"… 국무위원에 "방향 잘 잡자"
"과학으로 아무리 얘기해도 반일감정과 싸우기 힘들어"

중요

아이 키, 또래보다 확연히 작다면 '성장호르몬 결핍증' 의심

초등학생 딸을 둔 어머니 김씨(42)는

요즘 고민이 있다. 3월 초등학교에 입

학한 아이의 키는 또래 아이보다 확연

히 작았다. 그 길로 병원에서 여러 검사 를 받게 했고 결과적으로 '성장호르몬 결 핍증'(Growth Hormone Deficiency, GHD)으로 진단받았다.

김씨는 '언젠가 크겠지'라고 생각했던

점을 후회하고 아이에게 미안하다며 "성

장이 끝날 때까지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

를 맞아야 한다는 생각에 안쓰럽다"며 "앞

으로 중학교까지 다니며 수학여행, 수련

회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할 텐데 주사를 빼

먹지 않고 잘 맞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뇌하수체에서 '소 마토트로핀'(Somatotropin)이라는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성장호르몬이 결핍되면 저신장

은 물론, 유치가 늦게 나거나 손톱이 잘 부

러지고 뼈 발달이 늦어진다.

세계적으로 약 4000~1만명의 아동 중

1명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선천적으로

타고날 수도 있으나 심각한 뇌 손상 등으

로 인해 후천적으로 발병할 수도 있다. 적

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키도 자라지 않

아 평균보다 작을 수 있다. 일상에서도 사

회적·정서적 영향을 받는다.

진단의 중요한 기준은 '또래에 비해 확

연히 작은 키'다. 같은 연령과 성별에서 키

가 100명 중 3번째 이하로 작다면 성장호

르몬 결핍증으로 인한 저신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3세 이상에서 사춘기 시작 전

까지 연간 4㎝ 미만의 성장 속도를 보인다

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필요하다.

검사는 △엑스레이(X선) 촬영 △성장호

성인이 돼 최종 키에 도달한 뒤에도 '성 장호르몬 결핍'으로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이 올 수 있고 근력이 떨어지므로 성장호

르몬 분비 상태에 대한 재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후 결핍이 계속되면 성장호르몬 을 투여한다.

채 교수는 "일찍부터, 빠르게 시작해서

가급적 오랜 기간 유지하는 게 효과가 좋

다. 다만 매일 투여하는 주사가 대부분인

편차 점수(HVSDS) 연구를 보면 1주일에

하루 이하로 투여를 놓친 환자(치료 순응

도가 높은 환자)는 1주일에 3일 이상 투여

를 놓친 환자(치료 순응도가 낮은 환자) 대 비 더 빠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매일 맞아야 하는데 놓쳤다면, 투여 시 간을 놓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면 되 도록 빨리 맞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기존 투여 시간보다 다음 투여 시간에 가까운 시점이라면 다음 시간에 맞춰 투여하고 2 배 용량을 투여하지는 말아야 한다.

르몬 자극 테스트 △자기공명영상(MRI)

등으로 이뤄진다. 결핍증을 진단받으면

최대한 빨리 성장호르몬 투여 등을 해야 한다. 치료 기간은 성장이 거의 끝날 때까 지고, 평균 성장 속도가 1년에 2㎝ 미만이 될 때 중단한다.

채현욱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 과 교수는 25일 "만약 10세 이후, 늦게 치 료를 시작하면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그만큼 감소해 치료한다 해도 정상 성인 키에 도달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일찍 시작할 경우 최종 성인 키는 더욱 크게 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다 어린 나이에 치료받아야 해 계획된

치료 일정을 지키기 어려운 환자가 많고

투여 주기를 놓치는 등 치료 순응도 낮은

환자들이 빈번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국외 연구에 따르면 성장 부전으로 매

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투여하는 소아 환

자 중 주 1회 이상 투여를 놓치는 사례

는 39% 있었다. 2회 이상 놓치는 경우는

23%로 나타났다. 더욱이 치료 순응도가

80% 이상인 환자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

록 점차 줄어, 5년 시점에는 28%밖에 되

지 않았다.

치료 순응도에 따른 키 성장 속도 표준

최근에는 환아와 보호자가 참고할 만한 주사제가 국내 허가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의 '소마트로곤' 성분 주사로서 주 1회 투 여로 매일 투여하는 주사제와 비열등 효 과를 보인다. 2023년 5월 기준 국내 주 1 회 뇌하수체 호르몬 제제 중 최초이자 유 일한 프리필드펜 제제다.

치료 부담 평가 연구에서는 매일 투여 하는 주사제 대비 △투여 스케줄 편의성 △투여 스케줄 지속성 △보호자와 가족 일상 방해 항목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채 교수는 "결국 환자 중심적 치료 옵션이 중요하다"며 "환자 스케줄을 고려해 적절 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게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코리안뉴스 2023년 6월 30일
건강 17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 제대로 분비되지
매일 투여하는 주사였는데 최근 주 1회 주사허가 등 환경 개선
[100세건강]
않아…조기 진단•치료
대다수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68)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도 TPD 연금 신청을 할 수 있나요? (1)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리틀즈의 이려진 변호

사입니다. TPD 클레임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

와 같은 사고나, 혹은 그 외 다른 질병으로 인하

여 일터로 돌아가실 수 없게 되는 경우에 청구 하실 수 있는 보험 혜택입니다. 그럼 워킹 홀리

데이 비자 소지자의 경우 TPD 청구가 가능할 까요? 만약 두가지 이상의 연금 보험사에 가입

되어 있다면, 그 두 곳에서 한 번에 TPD 청구를 할 수 있을까요? 이에 관하여 여러분의 이해를 좀 더 쉽게 도와드리기 위하여 저희 법무법인

의 TPD 성공사례를 이야기해드리려 합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TPD 청구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의 경우, 호주에

TPD 조약 확인 법무법인 리틀즈의 의뢰인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

여 일터에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TPD 조약을 무료로 확 인해 드립니다. 조회를 원하시는 경우 홈페이지 왼쪽에 Contact the Author에 문의 남기시거나 휴대폰 – 0408 249 334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왜 리틀즈인가요?

저희 리틀즈는 다른 로펌과는 다르게, 개인 상해만 전

서 장기간 머무는 다른 비자와는 달리, 호주에 단기간으로 머무는 비자입니다. 대부분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의 경우 호주 현지에서

일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자아 발견, 성장 등 에 목표를 두곤 합니다. 여행 경비를 모아 여행

을 다니거나 호주의 삶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

운 사람도 만나고 새로운 문화에 대해 배우는

데 더욱 초점을 둡니다. 하지만 워킹 비자 소지

자가 사고가 나는 경우 호주의 문화나 법에 관

하여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대처

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사건 청구 자체를 잘

알지 못하여 아픈데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그

냥 돌아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워

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산업재해, 교통사

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한 다년간 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권리를 이래하고 복잡한 배상 과정에 어떤 전략이 각기 다른 상황에 유리한지 판단하며 배상이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NO WIN NO FEE

저희 회사는 no win no fee 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으며, 패소한 소송에 대한 법적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5/32 Martin Place Sydney NSW 2000

고 그리고 TPD 청구를 할 자격이 있습니다.

의뢰인의 부상

저희 의뢰인 A 씨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소

지하고 호주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호주의

스시 레스토랑에서 스시 메이커로 일을 하는

와중에 무거운 짐을 옮기다 허리를 다쳤습니

다. 의뢰인의 경우 여러가지 다양한 재활 및 치

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몸 상태가 사고 이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기 힘들었습니다.

의뢰인의 경력

의뢰인의 경우 영어 사용에 제약이 있었습니

다. 그래서 사고 이전에 대체적으로 영어를 적

게 사용하는 레스토랑, 공장, 농장 등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

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 니다.

한국어 상담 서비스 제공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로펌과 배상소송을 진행할 시, 통번역사를 고용하게 되고, 이 비용은 번역의

비용이 후에 법률비용에 추가로 청구될 뿐만 아니라, 매

번 바뀌는 통번역사때문에 고객들이 사건의 진행 과정을

의뢰인의 사고 이전 작업 능력

의뢰인이 사고 이전에 스시 레스토랑에서 스 시 롤을 만드는 일을 주로 하였습니다. 스시 롤 을 만들기 위한 재료 준비, 손질 및 청소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재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는5-10kg 정도의 식자재 물량을 빈번히 들었어 야 했으며 칼질을 하거나 기타 주방 일을 하는 등 하루 종일 서서 일했습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 다음호에 이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또한 미래의 경제적 손실과 비경제적인 손실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서는 호주에 오기전에 한국의 삶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이 필수입니다. 저희 리틀즈는 한국, 중국, 베트남, 인도,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background를 가진 변호사들이 함께 일하며, 고국의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 객님이 처하신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을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칼럼 18
법률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빗길 조심해야 합니 다. 48년 무자생 혈압 관리가 중요 합니다. 60년 경자생 자신의 직관 이 중요합니다. 72년 임자생 여유 를 갖고 행동하세요. 84년 갑자생 몸이 무거운 날입니다. 스트레칭 중 요. 96년 병자생 속지 마세요. 보이 스피싱 주의.

37년 정축생 건강 관리가 중요해 요. 49년 기축생 미소를 지어보세 요. 61년 신축생 집안 습도를 조절 하세요. 73년 계축생 신념을 가져 보세요. 85년 을축생 공통점을 찾 아보세요. 97년 정축생 발전을 해 보세요.

38년 무인생 몸이 가볍습니다. 50 년 경인생 안정이 되어야 합니다.

42년 임오생 다채롭습니다. 54년 갑오생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 66년 병오생 눈의 피로를 풀어주 세요. 78년 무오생 손 다칠 수 있으 니 주의하세요. 90년 경오생 숨길 수가 없습니다. 02년 임오생 인정 을 베풀어보세요.

43년 계미생 이해심이 많습니다. 55년 을미생 억울할 수 있습니다.

67년 정미생 한껏 뽐내보세요. 79 년 기미생 보물찾기를 해보세요.

91년 신미생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 다. 03년 계미생 도움을 받으세요.

6

2년 임인생 급할수록 천천히 판 단하세요. 74년 갑인생 화를 내어 서는 안 됩니다. 86년 병인생 생각 하고 움직이세요. 98년 무인생 대 화를 나눠보세요.

39년 기묘생 개념이 다릅니다. 51 년 신묘생 어깨 펴고 당당해지세 요. 63년 계묘생 걱정은 내일로 미 루세요. 75년 을묘생 감정을 추스 르세요. 87년 정묘생 감사함을 잊 지 마세요. 99년 기묘생 마음을 오 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년 경진생 한결같아야 합니다.

52년 임진생 보이지 않는 끈끈함 이 있습니다. 64년 갑진생 인정해 보세요. 76년 병진생 두려움이 있 습니다. 88년 무진생 진심은 통합 니다. 00년 경진생 저축이 중요합 니다.

41년 신사생 충분한 시간을 가져보 세요. 53년 계사생 독서를 해보세 요. 65년 을사생 등산을 해보세요. 77년 정사생 정신이 건강해야 합 니다. 89년 기사생 슬기롭게 대처 해보세요. 01년 신사생 바쁜 하루 가 되겠습니다.

44년 갑신생 따듯한 정을 나눠보세 요. 56년 병신생 열사병에 주의하 세요. 68년 무신생 티끌 모아 태산 입니다. 80년 경신생 용서를 해주 세요. 92년 임신생 즐기면서 사세 요. 04년 갑신생 슬픔을 참지 마세 요.

45년 을유생 말에 꾸밈이 없습니 다. 57년 정유생 이끌어 가보세요. 69년 기유생 지나친 간섭은 잔소 리가 될 수 있습니다. 81년 신유생 화장을 해보세요. 93년 계유생 되 돌릴 수 없습니다.

46년 병술생 소지품을 주의하세요.

58년 무술생 건강이 중요합니다.

70년 경술생 샤워로 더위를 날려 보세요. 82년 임술생 단순한 게 좋 습니다. 94년 갑술생 언행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47년 정해생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 다. 59년 기해생 새로운 아침을 맞 이하세요. 71년 신해생 마음의 여 유가 필요합니다. 83년 계해생 흔 들리지 마세요. 95년 을해생 오뚝 이처럼 일어서세요.

코리안뉴스 2023년 6월 30일 운세 19
2023년 6월 30일 ~ 7월 6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한 몸이 되어서 한 뜻으로 살아가

기로 언약하고 시작한 결혼 생활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결혼 전의 모습

과 바뀐 배우자를 보면 실망하는 경

우가 있는가 하면 세월이 가도 전혀

바뀌지 않는 배우자의 모습에 마음

을 접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

은 부부들이 결혼 초에는 착각을 잘

합니다. 자신이 배우자에 대해서 모

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배우

자의 나쁜 습관을 내가 고쳐줄 수 있

다고 믿거나 내 배우자가 나의 부족

한 면을 온전하게 채워줄 것이다 라

고 보는 것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결

국 깨닫는 것은 그 반대 입니다. 배우

자에 대해서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

라 더 알아 가야 한다는 것과 배우자

를 내가 결코 바꿀 수 없다는 것 그리

고 배우자는 나의 빈자리의 공간을

온전히 채워줄 수는 없다는 것을 아

는 것입니다.

사실, 결혼 생활에서 부부 갈등만

잘 해결하게 되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서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

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부 갈등

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요? 위의 예처

럼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면서

알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더 알려고

하지 않음으로 인한 갈등이 많습니

다. 한 마디로 ‘몰라서’ 부부 갈등

은 많이 일어납니다. 남편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 지 아내의 역할을 어

떠해야 하는 지 그리고 엄마, 아빠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모르고 막연하

게 결혼하시는 분들에게 갈등이 많

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도 싱글 때처럼 친구를 많이 만나고

주말의 휴가를 전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배

우자를 위해서 자신의 일부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상대 배우자만이 포기하기를 바라

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부부들

이 많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고려하

기 위해서는 칭찬을 하고 공감 표현

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

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해서 상대방

을 공격하거나 누르기 보다는 ‘I’

메시지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모

릅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욕을 결혼

해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평소에 화

가 나면 아무 말도 안하던 버릇을 결

혼 이후에도 그대로 가지고 갈 경우

갈등이 생기면 어려움이 올 수 있습

니다. 또한 결혼 생활은 지속해서 변

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

들이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변

화가 필수인데 처음 형성된 관계 패

턴을 아이가 생기고 세월이 지났는

데도 계속해서 지켜나가길 원함으

로 인한 갈등들이 있습니다. 가정은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그래서 상황

과 시간이 변화하면 역할도 변화해

야 하고 인격도 성장해야 합니다. 마

지막으로 자라온 환경에서 좋은 결

혼 생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사람들

은 어떤 모습이 건강하고 합당한 결

혼 생활의 모습인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 생활을 잘 해나가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

서 가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

한 것은 내가 바르고 건강한 결혼 생

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

정하고 배우고 노력하려는 자세입니

다. 서로에 대해서 더 알려고 노력하

고 좋은 엄마, 아빠의 모습이 어떤 것

인지를 알기 위해 책을 읽고 세미나

에 참석하고 상담을 받는 그런 성장

에 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서로가 ‘달라서’ 갈등을 합니다. 부부는 자라온 배경 이 다릅니다. 저희 남편과 저는 똑같

은 기독교인이지만 신앙의 색깔이

많이 다릅니다. 물론 생김새도 무척

이나 다르고 기질도 다릅니다. 저는

따뜻한 음식을 좋아하고 남편은 차

가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어떤 분은

자신은 온실의 화초로 자랐는데 남

편은 야생 잡초처럼 자랐다고 말합

니다. 어떤 분은 자신의 취미는 고상

해서 클래식 음악을 듣고 책을 늘 보

는데 남편은 집에만 오면 TV를 틀어

놓고 잠자기 전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까지 누워 있다가 잠이 든다고 합

니다. 이렇게 달라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쉽지 만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다른 성격의 부부가 만

나서 함께 살도록 하나님은 고안해

놓으셨습니다. 서로의 다른 점을 통

해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도

하고 자신의 것만 주장하지 않는 조

화로운 삶을 배우도록 만들어 놓으 셨습니다. 기본적으로 남녀는 성별

이 다름으로 인해 느끼는 부조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라오면서 형성

된 습관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다

른 점을 이해하지 못할 때 부부는 갈

등을 겪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서로가 ‘아파서’

갈등을 합니다. 이혼을 하려고 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하거나

중재를 하게 되면 회복이 되는 경우

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미 서로에게

상처를 너무나 많이 받아서 일시적

인 노력이 효과를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서로를 생각하

면 ‘아파서’ 관계를 잘 풀어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 부부가 있는가

하면 어릴 때 받았던 상처가 배우자

의 어떤 모습을 통해 되 살아나서 과

거의 감정이 증폭될 때 너무나 아파

서 관계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는 경

우가 많습니다. 배우자의 화 내는 모

습 속에서 늘 자신을 나무라던 아버

지의 모습을 보기 때문에 배우자가

존경스럽지 않은 것입니다.

이마고 부부 치료에서는 말합니

다. 치유란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

를 관계 속에서 풀어나가는 것인데

각자의 어린 시절의 상처와 미해결

된 과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배우자 를 주었다. 그러므로 배우자는 내 속 의 어린 아이를 치유하기 위한 치료 자’다.

부부가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모르기 때 문에 알아가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것이고 서로를 더 알기 위해 애정 통 장에 잔고를 자꾸 늘려 가도록 노력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르기 때문 에 다른 것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 이 필요합니다. ‘나만 옳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 와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고 받아들 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아픈 부분이 아프기 때문에 공감해 주고 이해해주고 감싸주는 것이 필 요합니다.

부부 갈등을 잘 해결함으로 행복 하고 건강한 부부 생활을 영위하시 기를 바랍니다.

호주기독교대학 교수 서미진 박사 (한인생명의 전화 원장)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칼럼 22
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info@accu.edu.au 부부
ACC 소식
갈등

나이 계산 '금년도-출생연도'에 생일 적용해야

오늘부터 만 나이가 내 나이…전 국민 1~2살 어려진다

취학, 병역, 술•담배 구입 등 예외…"교육·홍보 실시"

28일부터 전 국민의 나이가 한두 살 어 려진다.

이날부터 법적·사회적 나이를 '만(滿) 나이'로 통일하는 내용의 개정 행정기본 법과 민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태어나자마자 1살이 되는 기존의 '세는 나이'가 아닌 금년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가 적용되며 생일이 지나면 1살, 생 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2살이 어려지게 된 다.

'만 나이 통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 적인 대선 공약 중 하나다. 정부는 법적· 사회적 나이 계산법이 달라 생기는 여러 혼선 및 분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 나이 통일법' 시행 이전 대통령·국 회의원 선거 가능 나이(만 18세), 연금수 령 나이, 정년(만 60세 이상) 및 경로 우 대(만 65세 이상) 연령 등은 만 나이를 적 용해왔는데, 실제 사용되는 '세는 나이'와 달라 혼란이 있었다.

실제로 2014년 노사 단체협약으로 정 한 임금피크제 적용 연령 56세가 '만 55 세'인지 '만 56세'인지를 두고 지난해 3월 까지 법적 분쟁이 지속된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행정·민사상 나이가 출생일을

산입해 계산한 만 나이로 표시되면 이러 한 혼선이 줄어들 것이란 게 정부의 전망 이다. 이제부터 법령, 계약서뿐 아니라 복 약지도서, 회사 내규 등에 규정된 나이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면 만 나이를 의미하 는 것으로 봐야 한다.

각종 업계에서도 '만 나이 통일' 정책에 따른 변화에 발맞췄다. 네이버는 '출생일' 과 '기준일'을 입력한 뒤 '계산하기'를 누 르면 만 나이와 띠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 이 계산기 서비스를 개선했고, 카카오 역 시 인물검색 시 해당 인물의 나이를 바뀐 기준에 따라 제공한다.

다만 '만 나이 통일'에서 예외되는 경우 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취학연령, 병역 의무 연령, 청소년보호법상 담배 및 주류 구매 연령,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등이 그 대상이다.

정부는 취학연령의 경우 학년제로 운

영돼 1년 단위로 학년을 올려야 하는 점 에서 세는나이 적용이 맞다고 본다. 따라 서 초등학교는 만 나이로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해 3월 1일부터 입학한 다. 올해엔 2016년생이, 내년엔 2017년 생이 입학하게 된다.

병역 의무와 술·담배 구입에 있어선 생일과 관계없이 '현재 연도-출생연도'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은 병역판정 검사를 받아야 하 고 주류나 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도 '현재 연도출생연도'를 기준으로 계산해 20세 이상 응시할 수 있는 7급 이상 또는 교정·보 호 직렬 공무원 시험은 2003년생부터, 18세 이상 응시 가능한 8급 이하 공무원 시험은 2005년생부터 응시할 수 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취학연령이나 병 역법의 경우 만 나이로 변경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만 나이로 정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회적 관습이었던 '세는나 이'가 적용되지 않아 한동안의 혼란 발생 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도 있다. 대표적 으로 취학 연령엔 만 나이를 사용하지 않 아 학급 내 나이가 다 달라져 호칭 관련 혼선을 빚을 수 있다는 점, 환갑과 달리 칠순, 팔순은 한국식 나이로 지냈다는 점 등이 꼽힌다.

이에 정부는 만 나이 사용 문화의 신속 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법제처 관계자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 청과 협력해 학생 대상 만 나이 사용 교육 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도 "친구 끼리 호칭을 다르게 쓸 필요는 없지만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 문화가 점차 사라 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칠순, 팔순 등 오랜 시간 지속된 사적 영역의 관습을 인위적·강제적으로

변경할 사항은 아니라고 보인다"며 "만 나 이 사용문화가 일상생활에 정착되면 칠 순, 팔순 등도 만 나이 기준으로 자연스럽 게 바뀌어 나갈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칠순, 팔순 등 기념일 축하금 지

급 등과 관련, 민간에서 회사 내규 등을 변경할 필요가 있는 경우 '만 나이 통일'로

불리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 예기간, 경과조치, 적용례 등을 적절히 두 라"고 권고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24 사회
코리안뉴스 사회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0449 264 747
M.

운송 물류 스마트 워크 시대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이혼 및 가정법 | 각종 민/형사 소송

한국인 변호사 직통

M. 0422 09 0079 E. jae@wblegal.com.au

어학연수 / 유학전문센터

비즈니스 학교 전문 / 학비할인 및 최저가 비용 보장 수업/출석/과제물 부담 NO!

M. 0432 666 266 카톡.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4시간 상담 가능 아파트먼트 / 상업건물 주상복합 / 듀플렉스 / 주택 리테일�설계 & 인허가 고객만족도 1위 선정

우리푸드

2023년 6월 30일 28
호주
우리국밥 - 돼지국밥,
감자탕, 닭개장 우리포차- 국물닭발, 동성로불막창, 순대볶음, 야채곱창볶음 “17년 전통”의 미장업체 ACRYLIC RENDER | 아크릭 렌더 CEMENT RENDER | 시멘트 렌더 TEXTURE RENDER | 텍스쳐 렌더 0452 550 961 / 0499 149 961 운송 물류 스마트 워크 시대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0414 244 989 이스트우드 종가집 회원가맹문의 사무총장 0434 837 118
전지역 유명 식품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50 898 282
장터국밥, 순댓국, 갈비탕,

YELLOW PAGE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할인권문의����������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Dept of Social Security����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9231 4444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649 649

한국·동남아참전������� 9662 9813

한인무궁화회�������� 9789 3568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9858 5652

한인복지회 (캠시) ������ 9718 9589

한인복지회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타일러 협회 ������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9744 9616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9635 0315 충청향우회 ��������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코리안뉴스 2023년 6월 30일 4529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9210 0229 (교육 업무)���������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021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 1800 422
468
132
2222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재호주대한체육회�������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9764 5887 전화번호부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YELLOW PAGE

박스광고 $25/week+gst 문의사항 info@koreannews.com.au

2023년 6월 30일 코리안뉴스 특별기고 30` 연예 연예
한눈에 쏙 들어오는 코리안뉴스 옐로페이지 광고 유성 하이트진로 공식대리점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리드콤 쇼핑센터 내 위치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고만을 고집합니다.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청력검사 보청기상담, 선택, 제작, 조절, A/S 틀니 전문
클리닉
옐로우페이지 마감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4시
업계 최저가 보장! 24시간 문의 포장 / 장거리 이사 $300 무빙아웃 클리닝 무료견적(시드니) Call Judie 0434 997 227
YELLOW PAGE
코리안뉴스 17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