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450
24 Feb 2023


koreannews.com.au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4월부터 항생제, 요로감염 처방도 가능
NSW약사는 곧 주 정부의 의료 관련 개혁의 확대된 계획의 일 환으로 결근용 진단서를 무료로 발급할 수 있게 된다. NSW약사 는 이미 알레르기, 기침, 배탈과 같은 질병에 대한 결근용 진단서 를 발급할 수 있지만, 진단서 발급에는 수수료가 부과됐다. 오는 4월 1일부터 진료용 공간을 갖춘 약국의 약사는 요로감 염과 항생제 처방 등을 진단할 수 있고, 7월부터는 반복 처방받 는 피임약의 처방전을 약사에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약 사를 통해 결근용 진단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약사 의 진단비용은 주 정부에서 부담하게 된다.

도미닉 페로테이 주 총리는 이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간 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고, 호주 약국협회도 이에 동의하고 있다. 호주 약국 협회(The Pharmacy Guild)의 데 이비드 헤퍼넌(David Heffernan)은 약사가 단순 요로 감염의 증 상에 대한 문진을 실시한 후 진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들은 약국의 운영시간이 GP보다 긴 경우가 많고 환자가 GP를 볼 수 없는 시간에도 약사를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이러한 계획을 옹호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부 의사들은 현재 GP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개 선하려고 해야 하는데, 약사와 약국을 통해 이를 우회하려는 시 도는 환자의 치료를 분산하는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NSW 노동당은 주 정부의 이러한 계획을 지지할 것이라 고 밝혔다.

NSW 약사, 회사 결근용 진단서 무료 발급
인생을 바꾼다
▹현대오일뱅크에 1509억 과징금 환경부, 금액 낮춘다
▹ 호주에서 부의
호주 국세청(ATO)에 따르면 201920 회계 연도의 평균 과세 소득(Average taxable income)은 $63,882이지만 호주 인의 주당 중간 소득(Median income)은 $48,381였다.

호주인의 주당 중간 소득에는 퇴직자, 자녀 및 기타 비임금 소득자는 포함되지 않으며 평균 소득과 호주인이 실제로 버 는 소득이 $15,000 차이 나는 것으로 확인
됐다.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 ABS)은 소득 분배의 불평등 지

수로 불리는‘지니 계수’(Gini coefficient, 국가 가계소득의 계층별 분배 상태를 측





정하는 계수로 이 값이 커질수록 소득분
배의 불평등은 더욱 심화된 것으로 이해
되고, 값이 낮아질수록 소득 불평등이 개
선됐다는 것을 의미)를 이용해 호주에서
부의 불평등이 가장 심한 지방 정부 지역
(LGA)을 계산했다.
호주에서 부의 불평등이 가장 큰 곳은 퍼스(Perth)의 지방 정부 지역인 코트슬 로(Cottesloe)이다. 코트슬로의 중간 소득 은 $76,983이지만 평균 소득은 $369,687 이다. 이 지역에는 호주 최고의 부자인 지 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미디어 재벌 인 케리 스톡스(Kerry Stokes), 광산 부호 트위기 포레스트(Twiggy Forrest)가 살고 있다.
NSW주에서 소득 불평등이 가장 큰 곳 은 월겟(Walgett) 지역으로 중간 소득은 $36,855이지만 평균 소득은 $23,192이 다.
반면, 불평등이 가장 적은 지방
정부 지역은 NSW주의 캠벨타운 (Campbelltown), VIC주의 멜 톤(Melton), TAS주의 브라이톤(Brighton) 및 NT주의 파머서턴(Palmerston)으로 대부분 교외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p. 10 p. 16 p. 20
























NSW소도시 25세 미만 운전자 대상 현금 인센티브
NSW 소도시지역에서 젊은 운전자가 모는 연식이 오래되고 안전하지 않은 차 량의 사고 및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주정

부 노력의 일환으로 소도시 지역 25세 미 만 운전자는 노후 차량 교체를 위해 현금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월요일(20일), NSW도미니크 페로테 이 주 총리는 소도시 청년 운전자를 위한 더 안전한 자동차 프로그램(Safer Cars for Country Kids program)을 발표했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천 명의 소 도시 청년 운전자는 덜 오래되고 좀 더 안 전한 차량으로의 교체를 위해 5천 달러의
주 정부 보조금을 제공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후반기에 시작
될 예정이며, 주 전역 시행 전, 피드백 제
공을 위해 최대 50명의 젊은이를 대상으
로 먼저 시범 운영될 것이다.
NSW 도로 안전 센터에 따르면, 인명
사고가 크게 난 사고의 청년 운전자가 운
전하는 차량의 43%가 15년 이상 된 차량
이며, 소도시 지역은 보통 5성급 ANCAP
등급 차량의 보급률이 더딘 곳으로 나타 났다.
폴 툴 부총리는 청년 운전자들이 가족
의 연식이 오래된 차를 상속받거나 저렴
하고 안전하지 않은 차량을 첫 차로 구입
할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모든 부모는
자녀가 안전한 차를 운전하기를 바라지
만, 특히 먼 거리를 주행해야 하고 먼지나
캥거루와 같은 더 많은 문제를 대처해야
하는 시골 지역의 경우 더욱 그러하다.”
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 참가 자격 대상자는 NSW
소도시 지역에 사는 유효한 NSW 운전면 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25세 미만의 청년
이나 청소년으로서 1성 또는 2성급 중고
차 안전 등급을 받은 16년 이상 된 노후 차량 등록 소유자여야
이상리콜조치
2022년 국가 학력고사 나플란(National Assessment Program -Literacy and Numeracy, NAPLAN) 시험 결과가 발표
되어 호주 내의 우수학교 순위가 판가름 났 다.
영재교육을 활성화시키고자 우수한 학
생을 선발해서 입학시켜 인재를 양성하는 시드니의 셀렉티브 학교(Selective school)
가 2022년 나플란 시험에서 우위를 차지했 으며 중등학교 (Secondary school) 시험 결 과에서 상위 10위 중 9곳을 차지했다.
제임스 루즈 농업 고등학교(James Ruse Agricultural High School)의 9학년이 평
균 730.8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노스 시
드니 남자 고등학교(North Sydney Boys High School)가 709.4점, 시드니 여자 고등 학교(Sydney Girls High School)가 709점 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 노스 시드니 여자 고등학교(North Sydney Girls High School) 및 버큼 힐 고등학교(Baulkham
Hills High School)가 상위 우수학교 5위 안 에 포함됐다.
한편, 초등학교에서는 명문 사립학교인 시드니 그래머(Sydney Grammar) 학교의
5학년 학생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 며 모든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평균 600점 을 넘었다.
또한 울라라 공립학교(Woollahra Public School)가 2위를 차지했으며 시드니 북부 에 있는 비크로프트 공립학교(Beecroft Public School)가 3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도심에 있는 학교가 외곽 지 역에 위치한 학교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 었다. 상위 20개 초등학교 중 10개는 북부 시드니에, 4개는 도심에, 6개는 서부 시드 니에 위치했다. 시드니 이외 지역에 상위권
을 차지한 학교는 미타공(Mittagong)에 있
는 깁 게이트 학교(Gib Gate School)로 40
위를 기록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가 안전 문제로 인해 5만 2000여 대 이
상의 차량이 리콜 조치 됐다.
수분 유입으로 연료펌프가 제대로 작
동되지 않아 엔진으로의 연료 공급이 원
활하지 않으면 시동이 꺼질 수 있기 때
문이다. 운전 중 갑자기 전력 손실이 있
는 경우 여러 도로 사용자가 부상 및 사
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리콜 조치가 결정됐다.
해당 리콜 모델은 2015년에서 2023
년 사이에 제작된 3000대 이상의 GLE
쿠페(Coupe) SUV 모델과 2012년에서
2018년 사이에 제작된 1만 8000대 이
상의 벤츠 SUV ML 및 GLE이다.
또 다른 안전 문제는 제조 결함으
로 인한 슬라이딩 선루프 패널(Sliding
sunroof panel)의 접착 불량으로 해당

부품이 차량에서 분리되어 뒤따라 오는
차량의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 됐다.
이 안전 문제에 해당되는 차량은 2001에서 2005년 사이에 제작된 벤 츠 C 클래스 모델,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제작된 C 클래스, CLC, CLK, CLS 및 E 클래스 모델을 포함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리콜 대상이 되 는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는 가장 가까운 대리점에 연락하여 무료로 점검 및 수리 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2022년과 2021년에 가장 많이 리콜된 자동차 브 랜드로 기록됐지만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뉴스 코퍼레이션 호주(News Corp Australia)를 통해 2022년 리콜
건수가 많은 것은 지속적인 제품 모니터 링의 결과라고 대변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3월 31일(금)까지 모금진행 중
한인회관재계약을위한동포사회협조요청
존경하는 시드니 한인동포 여러분.
지난 3년여의 힘겨운 상황을 이겨내고
2023년도 한 해 계획을 잘 시작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금세기 최악의 전염병 사태 를 힘겹게 버텨낸 만큼 올해에는 동포 여
러분 모두, 계획하신 모든 부문에서 큰 성 취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1년 반가량의 시간 동안 제33대 한인회도 본연의 사업과 활동에 제한이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의 방역조치가 해제
된 만큼 다시 제 역할을 다하는 시드니 한
인 커뮤니티의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현 시드니한인회의 지속적 확보가
필요합니다
그 첫 시작은 현 한인회관을 지속적으
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총회에서 도 언급했듯, 올 4월에는 현 회관을 소유 하고 있는 캔터베리-뱅스타운 카운슬과
의 재계약이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 카운
슬 측은 현 회관의 철거를 계획했었으며, 이에 한인회는 수차례에 걸쳐 카운슬과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연말, 동 카운슬은 현 회관의‘안전한 사
용’을 위한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전제로 내건 상태입니다.
이미 카운슬은 현 회관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보수해야 할 각 부분을 지정했 습니다. 그리고 이 보수작업은 카운슬에
서 진행하며, 전체 비용은 약 55만 달러가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에 한인회는 전직 한인회장님들 및 각 단체 관계자들과 협의한 결과, △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현재와 같 은 조건의 회관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
고, △ 현 회관을 계속 사용하면서 한인 커 뮤니티 자체 회관 마련을 본격적으로 추 진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으며, △ 현 한인회에서도 최종적으로 재계약
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동포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동포 여러분, 호주 한인 이민사는 60년 이 넘는 시간입니다. 이런 오랜 역사, 특 히 호주 각 지역에서 한인 인구 분포가 가
장 큰 시드니 한인 커뮤니티에 자체 한인
회관이 없다는 것은 후세대에게 부끄러운
일이며, 그렇기에 자체 한인회관은 꼭 필 요합니다.
다만 그것이 당장 실현될 수 없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회관을 계속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록 임 대이기는 하지만, 한인회관은 지난 20년 넘게 시드니 한인사회 구심점으로서의 한
인회 역할을 수행하게 한 기반이었으며, 그런 점에서 2000년대 이후 호주 한인 역 사의 소중한 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현 회관의 보수를 위한 비용입 니다. 약 55만 달러의 보수 예상비용은 한 인회가 산정한 것이 아니라 이를 소유하 고 있는 캔터베리-뱅스타운 카운슬이 세 부적인 검사를 거쳐 산출해 낸 것입니다.
현재 한인회는 NSW 주 정부 및 캔터베
리-뱅스타운 카운슬과의 지속적인 회의
를 가진 끝에 40만 달러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15만 달러는 동포 여러분의 손길에 맡겨야 할 상황입니다.
한인회관 재계약을 위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선 이에 대 한 논쟁은 뒤로 미루고 하나 된 마음으로 이 시급한 현안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한 마음으로 고난을 극복했던 한민족의 숭고 한 저력이 시드니 한인사회에서도 다시금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기금 모금 안내
-기간 : 3월 31일(금)까지 (현재 모금 진행 중)
-접수 : 한인회 직접 기부 / 한인회에 직접 기금을 납부하신 경우에 는 반드시 영수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인터넷 뱅킹 / 은행 : Bendigo Bank
- 예금주 :
Korean Society of Sydney Australia
- BSB No. : 633 000
- Account No. : 153288394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강흥원 기사제공:호주 시드니한인회
유통 기한 3월 1일 자 인사이드아웃 무가당
NSW보툴리즘식중독관련 아몬드우유리콜
NSW 보건부는 유통기한 3월 1일까지 인 인사이드아웃 회사의 아몬드 우유가 잠 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보툴리즘 식중독의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을 확인한 후 NSW 전역 울워스에서 리콜을 실시하 고 있다.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심각한 보툴리즘 식중독 증세를 보인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계속 받는 가운데, NSW 보건부는 초기 조사 결과 해당 아몬드 우유 샘플에서
보툴리누스 독소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NSW 식품 당국은 오염 가능성이나 원 인을 파악하기 위해 제품의 제조공정에 대 해 조사하고 있고, NSW 보건부는 해당 제
품이 섭취에 안전하지 않다면서 폐기하거 나 구입처에서 교환·환불할 것을 요청했 다.
NSW 보건부 대변인은 호주에서 음식물
로 인한 보툴리즘 식중독은 매우 드물게 발
생한다면서, 보툴리누스 독소는 인체에 극
도로 위험할 수 있으며, 심지어 생명을 위
협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음식물로 인한 보툴리즘 식중독 초기 증
상으로는 몸에 힘이 빠지고, 피로감을 느 끼며, 현기증이 나타나고, 시야가 흐려지
거나 입이 마르고 삼키기가 어려워질 수 있
다. 또한, 메스꺼움과 구토도 발생한다.
이러한 증상은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팔 근육 마비로 진행되어 몸통과 다리까지
계속 진행될 수 있고 호흡 근육이 마비가 되면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의사에게 진료 받아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조기 진단하 고 치료하면 회복된다. 이러한 증상은 오 염된 제품을 섭취한 후 몇 시간에서 며칠 사이에 나타날 수 있다.
김정아 기자 info@koreannews.com.au
에너지부장관,추가로3억2,300만달러지원발표 매월 $19.99(웹), $24.99(iOS 및 Android) 지불
NSW노동당,국영에너지
기구에지원약속
‘메타’의새인증서비스, 호주에최초로실시
NSW주 야당이 3월 25일에 선출되면 새로운 국영 에너지 기구에 10억 달러를 할당하겠다고 약속했다.
2월 19일(일) 노동당은 에너지 보안 공사(Energy Security Corporation, ESC)가 날씨가 흐려서 태양이 없거나 바 람이 불지 않을 경우에도 서비스가 지속 될 수 있는 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 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야당(노동당) 대표 크리스 민스(Chris Minns) 의원은 정부가 상승하는 에너지 요금에 대처하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하
지 않았으며 NSW주가 향후 10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함에 따라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월 18일(토) 캠페인 기간 동안 매트 킨(Matt Kean) 에너지부 장관은 그리 드 스케일 배터리 (Grid-Scale Battery)
및 펌프식 수력발전(Pumped storage hydropower, PSH)과 같은 더 많은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추가 로 3억 2,3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 했다.
매트 킨은 또한 이 자금의 일부는 옥상 에 태양광 패널 설치 및 소규모 배터리를 설치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연간 가정에 서 발생한 전기 요금의 최대 6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에너지 협의회(Clean
Energy Council)는 점차 재생 에너지 시
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 산업을 육성시
키는 것은 선거에 승리한 정부에 달려있
다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 서비스 기업인
메타(Meta)가 인스타그램(Instagram)
및 페이스북(Facebook) 이용자들을 위

한 새로운 유료 인증 구독 서비스인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출시한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인스타그램과 페
이스북 서비스 전반에 걸친 신뢰성과 보
안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될 예정이며 매
월 $19.99(웹), $24.99(iOS 및 Android)
를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만 18
세 이상이어야 하며, 프로필 이름 및 사
진과 일치하는 신분증 제출 절차를 거친
이후 실제 본인임을 확인하는 파란색 인
증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메타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
버그(Mark Zuckerberg)에 따르면 이번
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이 서비스를 제
일 처음 시작한 후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 정이라고 전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또한 이미 인증이 되 어있는 계정에 대한 변경 사항은 없을 것 이며 일반 회사는 금색 표시, 정부 기관 및 기타 조직은 회색 표시, 개인은 파란
색 표시와 같이 각 계정을 구분해 주는 역
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인증 서비
스는 트위터(Twitter)의 유료 서비스인 ' 트위터 블루(Twitter Blue)'와 유사하다.
트위터 블루는 일론 머스크 (Elon Musk)
가 작년에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도입한
유료 서비스로 계정 사용자가 본인임을
확인하는 블루 표시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시
드니한국문화원(원장 김지희, 이하‘문
화원’)은 최근 한류 대열에 합류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한

국 문학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우수한 도서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2023년 2월 27일(월)부터 3월 12
일(일)까지 2주 간 패딩턴 옥스퍼드 스트
릿에 위치한 버켈로우 서점(Berkelouw
Books Paddington)에서‘2023 한국문 학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호주에서 가장 많은 희귀 서적을 보유 한 것으로 알려져 문학계 종사자들과 문 학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버켈 로우 서점과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주간 행사를 통해, 문화원은 어린이 도서에서부터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은
문학 작품, 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계 해외 작가들의 작품 등 직접
선별한 총 33개 작품을 서점 내 메인 전시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로
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흰’,‘소년이 온다’를 비
롯해 2022년 애플 TV 시리즈의 원작으
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의‘파친코’,‘백만
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2022년 부커 인 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작인 정보라 작가
의‘저주 토끼’, 황석영 작가의‘해질 무 렵’,‘바리데기’, 정유정 작가의‘종의 기
원’, '7년의 밤', 한국계 미셸 자우너 작가 의‘H마트에서 울다’, 김애란 작가의‘두 근두근 내 인생’등의 작품이 라인업에 포 함되어 있으며, 호주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화작가들의 어린이 도서들까지 다
양한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켈로우 서점에서는 한국문학주
간 행사 기간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3월 1일(수) 저녁 6시에는 호주 에서 모더레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미 케일라 칼로우스키와 한국계 호주인 코미 디언 해리 전의 진행으로,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북클럽이 진행된다. 3월 4일
(토)에는 현지 조각보 전문가인 전태림 작
가의 진행으로 색동 복주머니 만들기 워 크숍과 어린이 대상 한복 종이접기 워크 숍이 운영될 예정이다. 2월 27일(월)부터
3월 5일(일)까지 일주일 간 서점 내 위치
한 버켈로우 카페 1812에서는 한국식 다
과가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시드니 마디

그라(Mardi Gras) 축제 시기에 맞춰, 한
국문학주간 전 행사 기간 동안 서점 전면 의 통유리는 한국 전통의 색동으로 장식
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드파크 인근에 위치한 문화
원에서도 한국문학주간 연계행사가 개최
된다. 3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문화
원 내 상징적인 공간인 한옥을 활용한‘한
옥 북 카페(Hanok Book Cafe: Books & Vinyl)'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설,
시, 에세이, 그림책 등 문학주간 라인업에 포함된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한옥 공 간에 비치하고, 한국적이면서도 편안한
레트로 감성의 LP 음반을 활용하여 참가
자들이 독서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버켈로우 서점의 자리아 파워(Xsarea Power) 매니저는“패딩턴 지점에서 한
국 문학 주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서 점에서 판매되는 한국 도서와 한국 색동 이 함께 어우러지는 디스플레이가 기대된
다”며,“문화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 별행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를 바란 다”고 전했다.
김지희 문화원장은“작년에 이어 두 번 째로 선보이는 한국문학주간 행사가 시드
니 중심부에서 개최되어 기대가 크다”며, “한국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행사 장을 찾아 독서도 즐기고 한국식 다과와 음악 등 한국 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국이 중점국가로 참가하는 2023 브
리즈번 작가 축제를 비롯하여 올해 작가 초청, 북클럽 등 다양한 한국문학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문화원은 향후에도 현지
문학 축제 및 서점 등과의 폭넓은 협력관 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문학주간(2023 Korean Literature Week)≫
·기간: 2023년 2월 27일(월) - 3월 12 일(일)
·장소: Berkelouw Books
Paddington(19 Oxford St, Paddington NSW 2021)
·웹사이트: https://koreanculture. org.au/2023-korean-literatureweek/
≪정보라 작가의‘저주토끼’북클럽≫
·일시: 2023년 3월 1일(수) 저녁 6 시-7시
·장소: Berkelouw Books
Paddington
·웹사이트:https://koreanculture. org.au/korean-book-club-cursedbunny-by-bora-chung/
≪한국문화체험 워크숍≫
·기간: 2023년 3월 4일(토)
·장소: Berkelouw Books
Paddington
·일정: 색동 복주머니 만들기 워크숍 (11:00-12:00, 13:00-14:00), 예약 필 수 / 종이 한복 만들기 워크숍(14:3016:00), 어린이 대상, drop-in only
·웹사이트: https://koreanculture. org.au/2023-korean-literatureweek/

≪한옥 북 카페(Hanok Book Cafe: Books & Vinyl)≫
·기간: 2023년 3월 6일(월) - 3월 10 일(금)
·장소: 문화원(GF, 255 Elizabeth St SYDNEY NSW 2000)
·웹사이트: https://koreanculture. org.au/hanok-book-cafe-booksvinyl/

기사제공:주시드니한국문화원
패딩턴 버켈로우 서점에서 만나는 한국 문학 작품 33선,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개최
檢,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경기도청 등 10여곳 압수수색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 사중인 검찰이 22일 경기도청 등 10여곳 을 압수수색중이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경기도청 비서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관여한 의혹 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사무실과 회의 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전 지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경기도청 비서실·기 획조정실, 경기도북부청 평화협력국· 경제부지사실·평화기반과·평화기반 조성과·DMZ정책과·축수산산림국장 실·산림녹지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 원회·농정해양위원회, 킨텍스 사무실,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사무실, 동북아평화
전과 달리 무관
경제협회 전 직원 주거지 등 10여곳이다.
앞서 경기도가 지난 2019년 1월 17~18일 중국 선양에서 북측과 '공동협 력사업'을 논의할 때 쌍방울그룹이 당시 회의비와 식사비를 대신 지불했다는 의 혹을 받고 있다.
해당 시기는 이 전 부지사가 재임기간 때였고 당시 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 주당 대표다.
이 전 부지사가 2018~2021년 경기도 에서 근무했을 당시 도는 대북사업의 일 환으로 '스마트팜 사업'을 시행하려 했었 는데 그 비용을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 방울 회장이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 다. 이에 김 전 회장도 800만 달러를 도 를 대신해 대납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경기도는 2018년 10월 평양을 방
문해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조선아태위)와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비
롯한 6개 분야 교류협약을 맺었다. 당시
평양을 방문한 인물은 이 전 부지사고 이
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및 예산을 논의하
기 위해 이듬해 1월17~18일 중국 선양에
서 북측 관계자를 만났다.
쌍방울그룹이 도를 대신해 스마트팜
사업 비용을 제공한 배경에는 김성혜 조
선아태위 실장 등 북측 고위관계자 2명
과의 만남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성혜는 당시 "경기도가 북한의 낙후한 협
동농장을 스마트팜으로 개선한다 했는데
아직 지원이 없다. 쌍방울 그룹이 도를 대
신해 사업비용 50억원을 내달라"고 요구
日, 우리 국방백서에 항의…

문제 삼은 듯
일본 정부가 최근 우리 국방부가 펴낸 '2022 국방백서' 내용과 관련해 우리 측에 항의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 등을 지적 한 부분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우 리 국방부가 지난 16일 발간한 국방백서 와 관련해 최근 주일본한국대사관에 항의 했다.
우리 국방부는 이번 국방백서에서 일본 과의 안보 분야 등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 겠다면서도 "일본의 역사 왜곡, 독도에 대 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 등 현안에 대해선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 다.
국방부는 특히 "일본의 일부 정치지도 자들의 왜곡된 역사 인식과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일본 초계기 갈등 등으로 양 국 국방관계는 난항을 겪었다"며 "2019년
7월 일본이 안보상 문제를 이유로 우리에
게 취한 수출규제 조치는 양국 국방교류 협력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장애요소가 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 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란 이름으로 시마네(島根)현에 편입 고시 된 자국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 이라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
한일 양국 군사당국은 그동안 일본 방 위백서와 우리 국방백서 발간 때마다 백
서 내용 중 독도 관련 기술을 문제삼아 상
대국 무관(武官)을 초치해 항의해왔다.
우리 국방부는 작년 7월 일본 측이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
이란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자 주한일본대
사관 국방무관인 나카시마 다카오(中島隆
雄) 해상자위대 방위주재관(일등대좌·대
령급)를 초치했다.
이에 앞서 일본 방위성은 우리 국방부
가 2021년 2월 발간한 '2020 국방백서'와
관련해 주일본한국대사관 무관을 불러 수
용 불가 및 유감의 입장을 전한 적이 있다.
따라서 이번 '2022 국방백서'에 대한 일
본 측 항의도 독도 관련 내용 때문인 것으
로 추정된다. 그러나 군 관계자는 "외교
채널을 통한 항의 내용에 대해선 확인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 측은 '2022 국방백서'와 관
련해선 대사관을 통해 우리 측에 항의하
면서도 종전과 달리 우리 무관을 초치하
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두고 "한
일관계를 개선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일본 정부도 반발 수위를 낮
춘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회장은 스마트팜 사업비로 500 만달러를, 이 대표를 위한 방북비용으로 300만달러를 각각 북한 고위측에 전달했 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지난 3일 기소할 때 이를 토대 로 공소장에 범죄사실을 적시했다. 하지만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그룹이 도를 대신해 비용을 대납할 이유가 없다' 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 한 '북한 농촌시범사업'은 1960~70년대
농촌혁신을 위한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과 비슷한 개념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 뉴스 1)
한일 양국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한일 및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 국방부는 이번 '2022 국방백서'에서 "한일 양국은 가치를 공유 하며 일본은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미래협 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할 가까운 이웃 국가"라고 기술하기도 했다. 이는 '2020 국방백서'에서 일본을 "양국 관계뿐만 아 니라 동북아 및 세계 평화·번영을 위해 서도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이웃 국가"라 고 표현했던 데서 △가치 공유 △가까운 이웃 △미래협력관계 등 표현이 추가된
: 뉴스 1)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재적위원 2/3 의결로 퇴직명령…2016년엔 적격심사 통과
임은정, 내달 2일
검사적격심사위 출석… 퇴직명령 가능성
검찰 조직을 지속해서 비판해온 임은 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 사가 다음 달 2일 법무부 검사적격심사위 원회(적격심사위)에 출석한다. 심사 결과 에 따라 임 부장검사가 퇴직 절차를 밞을 수도 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전날 (20일) 임 부장검사에게 다음 달 2일 검 사적격심사위원회에 출석하라고 통지했 다.
검찰총장을 제외한 모든 검사는 임명 후 7년마다 적격심사를 받는다. 2001년
임관한 임 부장검사는 임관 21년 차였던 지난해 적격심사 대상에 올랐다.
법무부는 임 부장검사가 수년간 근무
평정 하위권이었던 사실 등을 이유로 심
층적격 대상으로 분류했다. 대검 감찰부
에 특정 감사도 의뢰했다.
적격심사위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의
결을 거치면 검사의 퇴직을 법무부 장관
에게 건의할 수 있다. 건의를 받은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해당 검사에 대한 퇴
직명령을 제청하게 된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 2015년에도 심층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바 있지만, 이듬해
적격 판정을 받았다.
당시 적격심사에는 임 부장검사가 2012년 반공법 위반 재심 사건에서 검찰
지휘부의 '백지구형' 지시에 반발해 '무죄 구형'을 해 4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이 사유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부장검사에 대한 징계처분은 지난 2017 년 대법원에서 취소가 확정됐다.
임 부장검사는 "이번 적격심사 평가 대
상기간은 당연히 2016년 2월 적격심사
를 통과한 이후부터 2022년까지어야 하


는데 F 평정을 받은 2015년부터 시작한
다"며 "정말 자르고 싶나 보다 싶어 이해 는 하면서도 어이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권에 상관없이 한결같은 우리
검찰을 상대로 역시나 한결같이 문제 제
기하는 내부고발자를 검찰이 내버려 둘
리 없다"라며 "블랙리스트 등을 문제 제
기할 때부터 각오한 바라 담담히 임하겠
다.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부장검사는 대검 감찰정책연
구관으로 재직하던 2021년 3월4일 자신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유족 들과의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려는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으나 유족 측 의 사로 성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제316회 임시회 제2 차 본회의에서 "끊임없이 만나자고 했는 데 그 쪽(유족)에서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서울시가)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해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라도 뵙자고 말했 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오후 녹사평역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협의회와 만남을 가 졌던 것이 형식적이었다는 박유진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평3)의 지적에 대해서는 " 협상 주체가 행안부라 저 자리에서 맺어 드린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 시장은 또한 "협의 없이 설치된 서울 광장 분향소는 자진 철거하는 것이 맞고, 그 이후 어떠한 논의라도 하겠다는 의사 를 전달했다"며 "현재 (시와 유족 측이) 정
기적 만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지역(서울광장)은 절대적으로
시민의 편익을 위해 확보돼야 하는 장소 로 분류된 곳"이라며 "서울광장이든 광화 문광장이든 서울시와 정부와 협의가 된
뒤 (분향소가) 만들어지면 논쟁이 불거질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
장연)의 지하철 시위에 대해서는 "전장연 은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다거나 역무원들
에게 폭행과 협박 동원해 시위를 하고 있
의 페이스북에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 위증 의혹 사건 관련 감찰 내용을 올려 공 무상비밀을 누설한 혐의로 고위공직자범 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다.
임 부장검사는 자신이 검찰 측 재소자 증인들을 형사 입건해 기소하겠다고 상 부에 보고하자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 열 대통령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인권 감독관실에 재배당하는 방식으로 감찰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공수처는 지난해 2월 윤 대통령 등을 불기소 처분했으나 임 부장검사는 법원 에 재정신청을 했고 최종적으로 지난해 8 월 대법원에서 재정신청 재항고가 기각 됐다. (기사제공 : 뉴스 1)
다"며 "이는 철도안전법상 가중처벌 대상
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이 인내할 수 있는 한계
를 넘었다고 판단한다"며 "더 이상 이같은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경찰청과 협
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 했다.
오 시장은 또 이달 초 신임대표이사를
선임한 TBS에 대해 "공영방송의 역할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충분히 한다면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다
는 마음가짐으로 지켜보고 있다"며 서울
시 예산의 재지원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
진 지 30~50년이 되는 시점에서 변화를 모색할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 혔다.
는 "TBS는 새로운 사령탑이 선임돼 새 출
발하고 있다"며 "방송사인만큼 임직원이
스스로 결단과 판단을 통해 새로운 좌표
를 설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고도지구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종로나 강북 등 몇몇 산지나 산기슭에 주
택가가 형성된 곳은 그동안 경관 등의 보
호를 위해 지나치게 재산권 행사를 제한 해온 측면이 있다"며 "이같은 주택이 지어
이어 "지금까지 '산'이라는 자연환경 보 호를 위해 피치 못하게 규제가 이뤄진 셈 인데, 당초부터 개발 제한이 있어 해당 지 역의 가격이 낮게 형성된 측면도 있다"며 "더 이상의 불편이나 재산적 손해는 최소 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시의 결심, 방 침의 변경이 실현될 순간이 다가오고 있 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시의 기금운용에 대 해서도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금리 변동 상황에 대 한 강의도 듣고 충고도 듣는 시스템을 마 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뉴스 1)
오세훈 "이태원 유족 만나자고 했는데…적극적이지
"전장연 지하철 시위, 인내할 수 있는 한계 넘었다 판단"
"TBS, 공영방송 역할 충분히 한다면 얼마든지 지원"임은정 "내부고발자 내버려둘 리 없어…담담히 임할 것"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하면
정차역은 어디?
강내•가경터미널•충북대•성안길•청주대•율량동 등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여 부가 조만간 결정되면서 정차역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송역과 청주공항에 생길 역을 제외하 면 도심에 최소 4개에서 최대 6개의 정차 역이 생길 것으로 예상돼 이를 거점으로 한 다양한 복합 개발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에서 세 종, 오송, 청주도심,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56.1㎞의 노선으로 계획됐다.
충북은 오송에서 청주 도심을 통과해 청주공항까지 가는 27㎞의 신설 노선이 유력하다.
신설 노선이 아닌 기존 충북선을 활용 해 오송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면 건설 비 용은 아낄 수 있지만, 실질적인 시민들의 이용을 끌어내는 등 활용 가치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오송과 청주공항에는 정차 역이 생긴다.
이를 제외하면 유동인구와 인구밀집지 역, 주거지역 등을 고려할 때 청주 도심에 6개의 정차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지하를 통해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의 정차역이 생기는 유력 지역은 어디일까.

먼저, 오송역에서 청주 도심으로 들어 오는 관문 역인 흥덕구 강내면이다.
강내면은 흥덕구청과 충청대학교, 한국 교원대학교 등 행정시설과 교육시설이 밀 집한 지역이지만,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이동이 용이하지 않다.
광역철도 정차역이 신설되면 오송과 흥 덕구청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도시개발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 미널이 위치한 흥덕구 가경동 일원이다.
청주의 대표적인 인구밀집지역이자 인
근 학교가 다수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을 통과하는 시내 버스 노선도 많아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곳으로 광역철도가 정차한다면
이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대동과 사창동을 걸쳐 있는 지역거점 국립대학교 충북대학교역도 유력하다.
충북대는 세종, 대전 등 인근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도 많은 데다 역의 영향 을 받을 수 있는 복대동, 사창동, 봉명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곳이다.
건설·입주 예정인 복대자이 더 스카이 (715세대), 복대동 더샾청주센트럴(986 세대), 봉명동 SK뷰자이(1745세대)와 사 창동 대원칸타빌(810세대) 등이 있다.
일대 대학가 원룸, 오피스텔, 사무시설, 학교시설, 학원시설, 상업지구 등과 시내 버스와의 환승 효과를 고려할 때 가장 필 요한 역으로 손꼽힌다.
이를 지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의 방점 인 충북도청·청주시청·성안길·상당 공원 등을 아우르는 북문로 일대 정차역 이다.
충북도청과 청주시청이 있는 대표적인 행정타운이자 성안길·서문시장 등 과거
부터 이어진 청주의 중심가다.
충북대와 마찬가지로 세종·대전·오 송·오창 등 청주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이 많은 곳이 기도 하다.
이 역이 생기면 관공서 주차난 문제와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도.(충북도 제공) (사진:뉴스1)
도심 내 교통체증 등이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
청주대학교와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문화제조창 등이
위치한 우암동·내덕2동과 대규모 주거
단지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상업지 구가 있는 율량·사천동 일원도 정차역이
생길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황재훈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22
일 "충청권 광역철도는 B/C(비용 대비 편
익) 못지않게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경
제적 파급효과가 중요하다"며 "철도를 중
심으로 유동인구 증가 등 다양한 상승효
과를 통해 여러 복합 개발이 가능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심 철도가 건설되면 세 종·대전을 오가는 이동시간이 30분 이 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시간·비용 등을 다각도로 고려하면 건설
비용 2조원은 몇 년 안에 상쇄할 수 있다" 고 했다.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도 "현 재 정차역 6개가 거론되는데 미래지향적 인 시점에서 봤을 때 정차역을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며 "오송과 청주공 항을 포함해 최소 8개는 있어야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왜 우리는 부부로 함께 살까?
결혼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결혼은 얻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결혼은 당신이 매일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 바바라 디 앤젤리스 -
어제 참석한 미사 강론에서 신부님이 결
혼식을 준비하는 예비신랑신부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고 환한 빛을 발한다고 말씀하 십니다. 그만큼 서로 사랑하고 그 사랑이 얼
코리안뉴스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굴에 고스란히 드러나 아름다운 얼굴빛을
발하게 됩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이미 경험
했고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데 그 아름다운 낯빛이 해가 가면서
또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으로 변화 성장하
기도 하지만 때론 어두운 낯빛으로 변하기

도 합니다. 결혼전에 좋게만 보이던 모습이
어느 순간 불편함으로 바뀌고,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지 않아 야속하고 미움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이것은 모두 내가 상대를 위해 하는
것 이상으로 상대가 해주길 바라기 때문이 지 않을까요? 내 입장에서 보면 나만 상대
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에게 희생하는거 같고, 일방적으로 맞춰주
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부부
코칭 장면에서 물어보면 상대도 대부분 비 슷하게 생각합니다.
결혼이란 결혼전에 보여준 모습 그대로
를 똑같이 유지하며 살기를 바라는 것이 아


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삶 속에서 서로에
게 힘이 되고 성장의 후원자가 되어 함께 변
칼럼
정에서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선생님과 조 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부부라고 생각합 니다. 내가 좋아하는 행동도, 싫어하는 행동 도 내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하 는가에 따라 궁극적으론 내 성장의 디딤돌 이 됩니다.
귀하게 만나서 이어진 부부의 인연을 위해 사랑을 표현하며 배우자에게 힘이 되어주는
난 내 아내, 남편에게 어떤 배우자인가요?
배우자를 통해 성장한 것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화에 적응하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우리
가 본래 갖고 있던 온전함을 되찾아 가는 과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두바이 인공섬에 지은 최고 44층 '아틀란티스 더 로열'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MBS)'를 뛰어 넘는 세계적인 특급호텔 '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 을 8년여 대장정의 공사 여정 끝에 완공시 켰다.
쌍용건설은 2015년 12월 아랍에미리 트(UAE) 두바이에서 수주해 이듬해 7월 부터 공사를 시작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을 약 80개월간의 공사 끝에 2월 중
순 성공적으로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틀란티스 더 로얄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

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 791객실
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동 231가구
가 들어선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호텔의 총 공사비는 12억5400만달 러(1조5500억원)에 달한다. MBS의 상징
인 인피니티 풀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초호화 풀(pool) 등 총 94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모든 객실에서 두바이의 멋진 걸프만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단독 인피니티풀을
갖춘 520㎡ 규모의 시그니처 펜트하우스
객실이 마련된 세계 최고 수준의 유일무
이한 호텔로 설계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당시 쌍용건설 의 최대주주였던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 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다. 쌍용건설
은 프로젝트 주관사로, 2015년12월 벨기
에 베식스(Besix)와 공동으로 수주했다.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하늘에서 보면 'S' 자로 휘어 있으면서도 레고블록을 쌓
'아틀란티스 더 로얄' 전경(쌍용건설). (사진:뉴스1)
마감 과정을 거치면 1300톤이 넘는 초대
형 구조물로 완성됐다. 이 거대한 스카이
브리지는 지상 80m까지 들어올려 설치
하는 특수공정을 거쳤다.
이 스카이브리지 옥상에는 90m 길이의
스카이 풀(인피니티 풀)이 있어 두바이의
독특한 스카이라인과 걸프만 전경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흩어져 있어 질의사항을 보내고 의견을 조율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공동 시공을 맡은 베식스의 임원들마저 163층으로 세계 최고층인 부르즈 할리파 시공 때보다 더 어려운 현장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베식스는 두바이 랜드마크인 세계 최고 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의 시공사였을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보유 하고 있는 회사다.
아 올린 듯한 비정형 외관을 자랑한다.
이 호텔의 압도적인 외관은 세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로, 이 호텔이 완공되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 함께 또다른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 다.
호텔과 레지던스는 각각 44층과 39층
규모인 2개의 독립건물이지만 80m 높이
에 설치된 '스카이브리지'로 두 건물이 연
결된다.
이 스카이브리지는 철골구조로, 지상에 서 920톤의 골조건축을 제작하고 여기에
쌍용건설 현장소장 한승표 상무는 외
부 마감에 대해 "레고모양 블룩을 모두 유
선형으로 휜 건축물 시공사례는 전 세계
적으로 거의 없다"며 "외벽 마감용으로 붙
이는 3만3000개의 패널이 모두 유선형일
만큼 복잡한 구조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고난이도 공사
로, 두바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최고
급 호텔을 짓는 설계 작업이라 14개 국가
에 54개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설계업체 일부만 두바이에 지사가 있고
나머진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등 각국에
60개 공동체•245개소로 확대…운영비용 절감•입소대기 해소
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경쟁률 5.4대 1… 3월부터 운영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 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모집이 5.4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마무리됐다. 서울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하고 3월부터 전 자치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공개모 집에는 108개 공동체 454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시는 어린이집 정·현원 현황, 어린이집 간 거리, 특화보육 운영실적, 공 동 프로그램사업계획, 자치구 의지 등 정 량·정성평가를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은 지난 2021~2022년 선정돼 운영 중인
40개 공동체, 162개 어린이집에 더해 총 60개 공동체, 245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된다. 서울시는 2025년까지 100개 공동 체로 이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 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가정어린 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오세훈표 서울시 대표 신보 육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지난해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지난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운영 결
과 차량 물품·교재 공유, 교구 공동구매, 행사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참여 어린이집
의 경우 1억47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88명에 달하는 국공립어린이
집 대기 원아를 공동체 내 민간·가정 어
린이집과 공유해 신속하게 입소 지원하
는 등의 성과도 냈다.
어린이집 간의 효율적 운영으로 서울
형 모아어린이집의 이용률은 지난 2021
년 7월 3.6%에서 지난해 12월 3.9%로
증가했고, 특히 가정어린이집의 현원은
703명에서 774명으로 10% 증가했다.
시는 올해 장애아 어린이집과 다문화
어린이집(8개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다
양한 공동체 모델을 시도함으로써 '약자
와의 동행'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
동체 내 거점형 야간연장, 0세 전담반 시
행, 석식지원 시행 예정인 어린이집을 참
여시켜 공동체 내 원아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3년이상 지속된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난관도 겪었다. 공사기간은 약 2 년정도 연장됐고, 공사비 역시 최고급 호 텔로 만들기 위한 설계변경 등의 이유로 수주 당시(8억4000만 달러, 8962억원)보
다 현재 약 4억1500만달러(약 6500억원) 정도 증액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쌍용건설은 세계적 인 특급호텔로 손꼽힐 '아틀란티스 더 로 얄' 준공으로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건설사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 여세를 몰아 두바이와 중동에서 고급건축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밝 혔다. (기사제공 : 뉴스 1)
시는 선정된 공동체별로 공동 프로그
램 운영비 500만원과 어린이집별 환경개
선비 7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운영비용 절감, 입소공유,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공동실 행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보육현장 에서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였다"며 " 어린이집 간 상생 협력을 통해 보육의 품
질이 향상되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전국 대표 신 보육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뉴스 1)
"작업 들어간다"…







배 충돌사고에 분노 못참은
50대 선장의 보복극




"작업 들어간다."
지난해 9월3일 오전 4시15분 전북 군
산시 오식도동 한 항구. 선장인 A씨(54)
는 전날 사고가 있었던 현장을 다시 찾았
다. 지인에게 자신의 살해 계획을 암시하
는 문자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이곳에서 B씨(42) 배와 충
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과실을 따지
는 과정에서 이들은 서로 욕설을 하고 멱
살을 잡는 등 크게 다퉜다. 감정이 격해진
A씨는 머리로 B씨 입술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된 A씨는 집에 돌 아왔지만 분노가 가시지 않았다. A씨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내일 그 XX 나오면 죽여버리려고요"라며 극에 달한 분노를 표출했다.
밤잠까지 못 이룬 A씨는 다음 날 B씨가 올 때쯤 맞춰 항구에서 기다렸다. A씨의 품에는 흉기 두 개가 있었다.
30분 정도 지나자 B씨가 항구에 나타 났다. B씨가 배에 타자 A씨는 오른쪽 배

뒷부분 난간을 넘어 B씨 배 안으로 몰래 들어갔다.
당시 B씨는 전등을 켜기 위해 조타실 안에 있었다. A씨는 허리를 숙이고 있는 B씨를 발견했고 그 틈을 타 뒤에서 B씨를 찔렀다.
깜짝 놀란 B씨는 뒤로 돌아 손으로 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결국 살인미수, 특수선박침입, 폭행 혐의로 법정에 섰다.
"살해 의도 없어"…법원 "재차 공격…
자칫 목숨 위험" 징역 5년
항했지만 A씨는 계속해서 흉기를 휘둘렀 다. B씨는 도망쳤고, A씨는 "내가 너 죽 이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를 쫓아갔 다.
더이상 저항할 수 없던 B씨는 결국 바 다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B씨는 구조돼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오른쪽 등 부위에 7~10㎝ 깊이의
큰 상처를 입어 3주간 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재판에서 "B씨를 단순히 혼내 줄 생각이었지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을 맡은 전주지법 군산 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B 씨가 바다로 뛰어들 때까지 A씨가 공격 을 중단할 의사를 보이지 않았고, 범행 직 후 지인에게 '(B씨가) 죽기 싫으니까 물에 뛰어들었다'고 말한 점 등을 근거로 살해 의도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B씨가 입은 상처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자칫 조금 더 깊은 상처를 입었으면 신장 및 하대정맥 손상으로 사 망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미 출혈이 발 생한 B씨 상체 부위를 A씨가 위에서 아 래로 재차 공격했다는 것은 생명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견하고 한 행동 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의 범행이 비록 미수에 그쳤다 하더라도 그 죄책이 매우 무겁고, 여전히 B씨에 대한 피해 회복이 이뤄지 지 않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A씨가 범행 직후 수사기관에 자수 한 점과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 5년 을 선고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건의 재구성] 흉기 두 개 미리 준비…배에 몰래 침입해 범행
밥상 단골 메뉴인 된장찌개가 위암 발
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신우경·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
은 2004~2013년 도시 기반 역학연구

(HEXA study)에 참여한 40~69세 13만
9267명(남성 4만6953명·여성 9만2314
명)을 평균 9년 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두부, 된장 등 콩으로 만든 식품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위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
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
시드니 한인소식
● ACC 호스피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
원봉사자 모집
호주호스피스협회(ACC)에서 모든 봉사자가
자원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헤세드
힐링 전인치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드라마 치료 재능 봉사자
* 미술치료 봉사자- 매주 너싱홈을 방문하여
환우들에게 미술로 내적치료 봉사하실 분
* 음악치료 봉사자- 악기(아코디온, 기타 등)
로 너싱홈 환우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봉
사하실 분
* 영어통역봉사자- 너싱홈을 방문하여 호스
피스 봉사 팀과 타국 환우들을 보살필 수 있
는 봉사자
* 중창단 지휘 봉사자- 중창단을 창설하였사
오니 참여 원하시는 분
* 예배 봉사자- 호스피스 채플에 참여하여
봉사를 원하시는 분
* 영상제작 봉사자-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유
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영영 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 기간 위암이 발생한 767명
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콩, 된장, 두부 등의 섭취가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봤다. 그 결과 두부를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한 남성은 두부를 거의 섭
취하지 않는 남성보다 위암 발생 위험이 37%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두부와 된장 등의 섭취는 체중에
투브에 올릴 영상으로 제작
* 그 외 자신이 가진 재능을 연약한 이웃과
함께 나누기시 원하시는 분
● ACC 호스피스 휠체어 차량 구입 모금
휄체어 차랑 : 암 환우와 너싱 홈 환우를 모
시고 바닷가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건강음식
을 환우에게 배달하여 재활을 돕고자 합니 다.
<<Donations>>
Account Name: Australian Association of Cancer Care Incorporated

Bank Name: Westpac Bank

BSB: 032-069
Account Number: 53-7515 (후원금은 TAX RETURN (호주정부 세금공제 혜택(DGR))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57차 ACC 호스피스 찾아가는 콘서트
일시: 2023년 3월 13일 2pm





장소: Aged care, Bauckham Hill

따라 위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달랐다. 체질량지수(BMI) 기준 정상 체중(23㎏/ ㎡ 미만)을 넘어서지 않은 남성은 된장과 두부를 자주 섭취할수록 위암 발생 위험 이 낮아졌다. 하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인 남성에게서는 이런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 았다.
연구팀은 항염증·항산화 기능을 하는 물질인 제니스테인과 이소플라본이 콩 안
에 들어있어 위암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 으로 파악됐다. 여러 연구를 통해 이들 물 질은 점막의 세포 증식과 혈관 신생을 줄
● 월요 중보기도회
일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새해 첫 모임: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장소: Shaftsbury Place, 167 Shaftsbury Rd. Eastwood, NSW 2122

연락: 0430 370 191 (김장대 목사) (당일 참석전에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요함)
● ACC 호스피스 암환우와 그의 가족과 함
께 바닷가 걷기 (연중무휴)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모임 장소: Circular Quay 3 번홈 앞
준비물: 각자 점심 도시락, 물
연락처: 0430 370 191

(감기 증상 있으신 분은 자가진단 키드로 음성결과 나오신분만 참석)
● ACC 호스피스 자원봉사활동 YouTube Link 호주호스피스협회의 자원봉사활동을
YouTube에 올려 놓았습니다, YouTube 에 "호주호스피스협회" 혹은 "ACC


이는 것은 물론 위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희 교수에 따르면 콩에 포함된 생 리활성물질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포나 암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NK세 포'를 활성화해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아 울러 DNA 손상을 억제하고 DNA 복구를 개선한다고 강 교수는 설명했다. 또 강 교 수는 장기간의 역학 연구로 콩 식품의 위 암 예방 효과를 확인한 데 대해 의미가 크 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
hospice"를 Search 하시면 시청하실수 있습 니다.

● ACC 호스피스 무료자연재활치료실 운영
중지 안내 COVIC-19 퇴치를 위한 정부 방역 정책에 따

라 당분간 활동을 중지합니다.
호주호스피스협회는 모든 사역자들이 자원봉 사로 섬깁니다.
● 팔복장로교회가 Concord West 로 이전하
여 예배를 드리게 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소:Cnr. of Victoria Avenue and Concord
Rd. Concord West NSW 2138
주일 낮 예배시간:12:00
문의: 0402399530, 0433933766
● 2023 NSW 주립 미술관 한국어 가이드 정
기 프로그램 안내 NSW 주립 미술관은 기존의 구관 ( South빌
딩)에 더해 신관( North빌딩)을 그랜드 오픈 하였습니다.
이에 늘어난 관람객 수요에 맞춰 매주 금요 일 이외에, 매월 첫번째 토요일에도 한국어 가이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 만나는 요일 : 매주 금요일, 매월 첫번째 토요일
- 만나는 장소 : 금요일 - 신관( North 빌딩) ‘Tour Meets Here’ 싸인 앞, 토요일 - 구관(South 빌딩) 안내 데스크 앞
- 만나는 시간 : 금요일/토요일 모두 오전 11 시 30분
- 무료이고 예약 불필요합니다.
- 단체 예약 문의 : 0405 397 070
● 별도 공지 : 한국어 가이드 증원 안내 미술관내 아트작품을 한국어로 소개하는 한
국어 가이드 지원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artgallery.nsw.gov.au/aboutus/working-here/become-a-volunteer/
● 하모니문화센터 (봉사자 모심)
라인댄스와 줌바 0407 412 402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된장찌개 자주 먹으면 위암 예방"…단, 비만은 아니어야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㊿
이려진 변호사
rrlee@littles.co
0408 249 334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2000
치과 치료 중 의사의 과실로 상해를 입었어요. 보상 받을 수 있나요?
치과 방문에서 오는 통증에 대한 불안과 두 려움은 나이가 든다고 해서 쉽게 사라지지 않 습니다. 자신의 양치 습관과 음식물 섭취에 대 한 반성과 예상치 못한 비용 발생에 대한 두려 움이 함께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치과 방문은 스케일링 후의 상쾌함과 몇 달후에나 있을 체 크 업 일정을 정하는 걸로 심각한 드라마 없이 가볍게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가끔은 평범한 체크 업 이나 스케일링 외에도, 치아 교정이나 수술 혹은 치아 제거 등과 같이 복잡하고 어려 운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간 혹 이런 시술중의 실수나 사고로 심각한 부상 과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료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치과 진 료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개인 보험이 있더라 도 종종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높은 부 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의사의 실 수로 여러분의 치과 수술이 실패하거나, 의사 의 잘못된 조언이나 진단으로 필요하지 않은 치과 서비스를 고통을 받으며 추가로 받아야 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행히도 호주 에서 치과 치료로 발생한 상해는 일반적인 의
료 과실 범주에 속하며, 계약 위반 및 보통법상 청구를 통해 베상 청구가 가능 합니다.
의료 과실 입증
불행히도 여러분이 생각 하시는 것 보다 의 료 과실로 인한 치료 실패와 이에 따른 신체 적 상해를 입는 사건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 니다. 이러한 경우, 환자는 치과 의사를 상대로 의료 과실로 인한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이때 과실 여부를 판단을 위해 환자가 치과 의사의 의무가 미흡했다는 것을 입증해 야 합니다.
치과 의사의 과실에 대한 증명은 보통 사고 상황과 구체적인 사례에 따라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치과 의사가 업무 상의 주의의 의무(Duty of Care)를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의료 과실을 통해 환자에 신체적 상해를 입힌 경우 환자는 치과 의사의 주의의 의무 태만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과실을 입증하려면 보통 다음의 사항들
을 증명해야 합니다:
1. 의사 -환자 관계(Doctor – Patient relationship)의 존재: 치과 의사가 합리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의무를 가졌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2. 주의의 의무위반(Breach of Duty of Care): 치과 의사가 치료 중 합리적인 치과 의 사의 행동과 다른 행동을 하여 사고가 발생했 고 이는 주의의 의무를 위반임을 입증해야 합 니다.
3. 인과관계(Causation): 치과 의사의 의무
위반으로 환자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을 입
증해야 합니다.
4. 손해(Damages): 치과 의사의 의무위반
으로 인해 실제로 손해(Factual Loss)를 입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위의 사항들은 복합적으로 적용이 되야 하
고 보통 주의의 의무가 위반되었다는 것을 입
증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치과의사의 치료 과
정이나 기술이 “해당 직업에 속하는 사람이 요
구하는 표준 의료 수준보다 낮거나 잘못 적용 이 되었다” 라는 전문가 의견을 증거로 제시해 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언만으로는 충분
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의무가 위반되지 않았 다면 피해를 입지 않았을 것이라는 인과 관계 의 여부와 손해의 규모에 대한 금전적 혹은 신 체적 피해를 입증해야 합니다. 만약 의사가 올 바른 과정에서 합리적인 치료했다면, 이는 의 사의 의료 수준과 관계없이 손상이나 손해가 발생했다고 해도 배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과 과실 소송을 제기할 만한 사유 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의료과실에 대해 전문 적인 경험을 가진 개인 상해 변호사와 상담하 는 것이 좋습니다. 치과 과실 소송은 과실 증 명 단계가 매우 복잡할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개인 상해 변호사의 사건에 대한 객관적 평가 와 법적 절차에 대한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 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 며 법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 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현재 입고 완료! 연락하시고 쇼룸 구경오세요.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36년 병자생 뜻이 있는 하루입니 다. 48년 무자생 복 받으세요. 60 년 경자생 생기가 가득합니다. 72 년 임자생 숙면을 좋게 해야 합니 다. 84년 갑자생 좋은 길을 택하세 요. 96년 병자생 여유를 만끽하세 요.
37년 정축생 운동을 해보세요. 49
년 기축생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 옵니다. 61년 신축생 다른 생각은 하지 마세요. 73년 계축생 순수한 마음입니다. 85년 을축생 친밀감 이 형성됩니다. 97년 정축생 마음 을 비춰보세요.





38년 무인생 정성이 묻어납니다. 50년 경인생 오래도록 기억되겠습 니다. 62년 임인생 차분하게 행하 세요. 74년 갑인생 무리하지 마세 요. 86년 병인생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세요. 98년 무인생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39년 기묘생 날씨에 유의하세요. 51년 신묘생 겸손한 하루가 되세 요. 63년 계묘생 멋지게 꾸며보세 요. 75년 을묘생 나쁜 습관은 고쳐 보세요. 87년 정묘생 두려움을 없 애세요. 99년 기묘생 걱정을 미루 세요.
40년 경진생 오늘만 생각하세요.
52년 임진생 위험에 주의하세요.
64년 갑진생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76년 병진생 마주하겠 습니다. 88년 무진생 청소를 해보 세요. 00년 경진생 주변 정리가 필 요합니다.










41년 신사생 슬기롭게 대처해 보세 요. 53년 계사생 기다림이 있습니 다. 65년 을사생 슬픔을 나누면 반 이 됩니다. 77년 정사생 복잡한 일 이 생길 수 있습니다. 89년 기사생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01년 신사생 배를 굶기지 마세요.
42년 임오생 한층 더 괜찮아질 것 입니다. 54년 갑오생 감기를 조심 하세요. 66년 병오생 손해보는 일 은 하지 마세요. 78년 무오생 조금 만 힘내면 됩니다. 90년 경오생 일 정한 순서를 정해보세요. 02년 임오 생 힘겹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 다.
43년 계미생 분주한 하루입니다.
55년 을미생 내색을 하지 마세요. 67년 정미생 평행이론입니다. 79 년 기미생 용기를 잃지 마세요. 91 년 신미생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 으세요. 03년 계미생 산책을 해보 세요.

44년 갑신생 가족이 우선입니다. 56년 병신생 인내심도 한계가 있습 니다. 68년 무신생 선물을 해보세 요. 80년 경신생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해보세요. 92년 임신생 마음 을 강하게 먹으세요. 04년 갑신생 주의해야 합니다.

45년 을유생 말을 아끼도록 하세요. 57년 정유생 간결하게 설명해보세 요. 69년 기유생 잊어버리지 마세 요. 81년 신유생 안정감을 찾으세 요. 93년 계유생 항상 고비는 있습 니다.
46년 병술생 건강식을 드세요. 58 년 무술생 당당해지세요. 70년 경
술생 불안해하지 마세요. 82년 임 술생 해결해보세요. 94년 갑술생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습니다.
47년 정해생 심신을 안정시키세요. 59년 기해생 생각을 지우세요. 71 년 신해생 간절히 바랍니다. 83년 계해생 선을 그어야 합니다. 95년 을해생 책임이 따릅니다.
전국으로 퍼지는 아파트값 조정…
하락률 50%↑
전국 아파트 매매 시장이 조정장으로 접어들면서 일부 지방은 낙폭이 50%를 상회하고 있다. 가격 하락폭이 줄고 거래 량이 늘며 연착륙 가능성을 보이는 서울 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부 동산 가격 상승기 지방 아파트 수급 예측 에 실패한 측면이 있어 당분간 하락이 계 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아실'에 따르면 대구, 세종, 전남 등 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 두 자산 가격 상승기 아파트 가격이 수도
권과 함께 큰 폭으로 올랐던 곳이다. 작년
말부터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이 달 들어 낙폭이 50%를 상회하며 사실상 ' 반값', '3분의 1값' 처지로 전락한 것이다. 세종시 호려울마을3단지 84㎡는 지난
13일 4억9000만원에 거래되면서 2021
년 5월 최고가 11억5500만원 대비 57% 하락률을 보였다. 수루배마을1단지는 96㎡가 6억6500만원(2월14일)에 매매, 2021년 3월 15억보다 55% 내렸다. 해들 6단지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는 99㎡가 7억원(2월11일)으로, 2021년 5월 14억
에서 정확히 반값이 됐다. 대구의 하락세도 만만치 않다. 수성구
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이 한창이
던 2020년 10월 75㎡가 13억9000만원


까지 올랐던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
는 지난 12일 반값인 6억9000만원에 팔
렸다. 서구 중리일신4차 55㎡는 2021년
6월 2억3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지
만 2년도 되지 않은 이달 13일 1억500만 원에 거래돼 54% 떨어졌다.
전남 순천에선 중흥S클래스메가타운6
단지 84㎡가 2021년 1월 6억원에서 이달 8일 2억9800만원에 거래되며 2년 만에 정확히 반값이 됐다. 경남 창원 힐스테이 트아티움시티 84㎡도 2021년 11월 9억 8500만원 대비 46% 하락한 5억2400만 원(2월13일)에 거래됐다. 언급된 아파트 단지 중 100여가구 규모인 대구 중리일 신을 제외하면 모두 1000~2000가구 안 팎의 대단지다.
이 같은 지방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전 국적인 조정 추세와 맞물려 이뤄지는 것 이지만, 그 낙폭은 훨씬 가파르다. 서울 의 대표적인 부동산 투자 집중 지역인 강 남·서초·송파 3구나, 이른바 '영끌족'
이 몰린 노원·도봉·강북 3구 모두 최
근 2주 사이 고점 대비 매매가 하락 폭은
30% 안팎에 그친다. 단기간 내 급격한 가
격 하락으로 인한 부작용이 서울보다 지
방에서 더 클 수 있단 의미다.
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애초부터 수요 예측에 실패한 초과
공급 물량이 예정된 데다, 가뜩이나 경기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들 지역엔 산
업 투자나 별다른 호재 요인이 없기 때문
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은 "서울과 달리 대구 등 지방에는 계속
공급 계획이 잡혀 있고 이미 중단이 어려
운 (공급) 사업이 많아 좀 더 하락할 여지
가 있고 당분간은 크게 오르기 쉽지 않다"
고 전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는 올해와
내년 6만3858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서
울 입주 예정 가구수(6만1752세대)보다
도 많다. 같은 기간 세종은 9123가구와
인근 대전 2만5184가구 및 충남 5만659
가구, 전남 2만288가구, 경남 3만9480
가구 등의 입주 물량이 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현재 낙 폭이 큰 지역들은) 몇 년간 저금리 유동성 을 통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 이라며 "최근 (서울) 강남도 수억씩 조정 을 받는 만큼 올라간 가격이 제자리를 찾 아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가격이 강하게 조정받으면 거래량이 회 복되는 면이 있어 낙폭은 좀 줄 수 있다" 고 봤다.
올 연말 가시화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은 지방 부동산 가격과 관련된 최대 변수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의 유 치 경쟁도 치열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지 만, 그 효과는 미지수라는 의견도 있다. 송 대표는 "공공기관은 임금인상도 보 수적인 집단이고 지역 내 소비에도 한계 가 있어서 (지방 집값을 반등시키기엔 효 과가) 한정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은 "이전이 이뤄지는 지역에 한해 선별적 으로 수요 공백을 일부 메우는 효과는 있 을 것"이라면서도 "일단 지방은 작년에 수 도권보다 가격이 덜 빠졌기 때문에 지금 더 하락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
현대오일뱅크에 1509억
1급 발암물질이 들어 있는 폐수를 2
년간 무단 배출한 혐의로 현대오일뱅크
에 1509억원의 과징금을 예고했던 환경
부가 과징금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
다.
기업부담이 크다는 일부 지적과 과징
금액 적절성을 놓고 향후 전개될 소송 비
용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정한 선에서 합의
점을 찾는 게 낫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
행 중인 현시점에 최근 환경부 고위 당국
자가 과징금 문제로 대통령실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윗선 개입설도 흘러
나오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폐수 무단배출 혐의로 현
대오일뱅크에 1509억원의 과징금을 부 과한다는 예비 통보를 뒤엎고, 검찰 수 사 결과와 이해당사자 협의 등을 토대로 재검토한 후 과징금을 낮추는 쪽으로 가 닥을 잡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현대오일뱅크의 자진 신고 내용을 근거로 지난해 말 절차대로
과징금 1509억원을 산정해 사전 통보 했지만, 진행 중인 검찰 수사 결과에 따 라 자진신고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과 징금을 다시 산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 다.
과징금은 예비 통보한 산정액보다 낮 추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환경부 안팎 에선 예비 통보액 1509억원의 절반 수 준인 700억원대까지 낮아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애초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소장이 성희롱
및 강제추행으로 피소된 가운데, 'TV 동
물농장' 제작진은 이찬종 소장이 출연한
방송분을 편집해 재송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BS 'TV 동물농장' 측 관계자는 21일

뉴스1에 "지난 19일 'TV동물농장' 방송과
관련, 이찬종 소장의 분량을 편집해 재방
송과 VOD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
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사건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전 방송분
편집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덧붙였
다.
앞서 지난 19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 르면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소장이 보조
훈련사 A씨를 강제 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A씨는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지방 촬영장 등에 서 이찬종 소장이 상습 성희롱을 하고 강 제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찬종 소장의 법률대리인 법무
법인 우리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여
성 A씨가 이찬종 소장을 강제추행 혐의
로 경찰서에 형사고소한 것을 사실"이라
고 밝히면서도 "A씨는 추행이 있었다는
2021년 1월경 이후 1년6개월이 넘는 시
간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제기하거나 사
과를 요구한 적도 없었다가 반려동물 센
터의 센터장 B씨(남)와 함께 A씨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피해자들로부터 진
이찬종 훈련사. (SBS '동물농장' 갈무리) (사진:뉴스1)
정이 제기되어 징계를 받은 이후 갑자기 이와 같은 무고행위를 했다"라고 주장했 다. 이어 "이찬종 소장은 센터장 B씨로부
터 자신의 해고를 막지 않으면 위해를 가 하겠다는 지속적인 협박 및 공갈에 시달 리다가 B씨의 요구를 거절하자, 센터장 B 씨는 A씨를 이용하여 이 사 건 무고 및 언 론제보에 이르렀다"라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우리는 "이찬종 소장에게 악 의를 가진 해고된 센터장 B씨가 해당 반 려동물센터에서 B씨와 같은 이유로 직위 해제 징계를 받은 A씨를 사주하여 허위 의 사실을 바탕으로 고소했다"라며 "이찬 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A씨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히는 바다"라고 했다.
이찬종 소장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 으킨 점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라
며 "악의적 무고행위 에 적극 대응하는 것 과는 별개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욱 자숙 하며 저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도 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괜한 오해를 받으신 강형욱 훈련사 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혹여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반려견 훈련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 훈련사 분들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 혔다. (기사제공:뉴스1)
'TV 동물농장', 이찬종 소장 강제 추행 피소에
"19일 방송분 편집 결정"
이찬종 소장 측 "성추행 없었다…오해받은 강형욱 훈련사님께 사과"








운송 물류 스마트 워크 시대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이혼 및 가정법 | 각종 민/형사 소송
한국인 변호사 직통


M. 0422 09 0079 E. jae@wblegal.com.au



















어학연수 / 유학전문센터


비즈니스 학교 전문 / 학비할인 및 최저가 비용 보장 수업/출석/과제물 부담 NO!
M. 0432 666 266 카톡.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4시간 상담 가능 아파트먼트 / 상업건물 주상복합 / 듀플렉스 / 주택 리테일�설계 & 인허가 고객만족도 1위 선정



우리푸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