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439

Page 1

8명에게 시간당 6달러 미만의 급여를 지불했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년 동안 이 카페 체인점에서 '인턴' 으로 일할 당시

85디그리는 2015년에도

미치는 금액

비자

게 급여를 적게 지급한 것으로 밝혀져 조사를 받은 적이 있으며 2021년 호주 공정근로법(2009)에 의해 설립된 정부기관 옴부즈 맨(Fair Work Ombudsman)이 법적 조치를 시작한 후에야 해당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했다. 옴부즈맨에 따르면 대만에 있는 대학이 85디그리의 모회사 와 인턴십을 주선했으며 학생 중 4명은 세인트 피터스(St Peters) 에 있는 85디그리 케이크 공장에서 일했고, 2명은 허스트 빌 (Hurstville)에 있는 빵 공장에서, 한 명은 카페 아울렛에서, 나머 지 한 명은 시드니 도심의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 85디그 리 카페에서 일했다고 전했다. 로버트 브롬위치(Robert Bromwich) 대법관은 85디그리의 과 소지급이 명백히 고의적이었다고 판결하고 회사 경영진이 호주 고용 관련 법을 정확히 알고 있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11월 14일(월)부터 약사가 백신 투여 가능 일반의(GP)의 부족으로 환자가 병 원 예약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지자 NSW주 정부가 약사들에게 다양 한 기본 약물을 처방할 수 있는 권한 을 부여하기로 했다. NSW 정부의 새로운 3단계 계획 중 1단계는 11월 14일(월)부터 시행되며 약사가 백신을 투여할 수 있다. 2단계는 앞으로 1년 동안 시범적으 로 운영되고 약사들이 요로 감염에 대 해 항생제와 같은 약물을 처방할 수 있으며 최종 3단계에서는 추가 교육 을 받은 약사가 위장염, 메스꺼움 및 구토, 알레르기, 대상포진, 피부염, 건 선, 여드름 및 피임약을 포함한 23가 지 질병에 대한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다. 약국에서 이 처방전을 받기 위 한 상담 비용은 약 $20~$30이다. NSW 총리 도미니크 페로테이는 이러한 변화가 의료 시스템에 대한 압 력을 해결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 이며 약사가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응급실에 입 원하거나 일반의를 만나기 위해 몇 주 를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밝혔 다. 호주의 트렌트 투메이 약국 조합 은(Pharmacy Guild of Australia's Trent Twomey) 이번 정부 계획으로 NSW주 환자의 병원 방문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 며 진료를 보는 일반이의 압박을 해소 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39 18 Nov 2022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 koreannews01 시드니 카페 체인, 근로자에 과소지급, $475,000 벌금 부과 ▹정부, NSW주 약사들에게 기본 의약품 처방 권한 부여 ▹ 빈 살만 만나러 롯데호텔 찾는 재계 총수들…"제2 중동붐 만들자" ▹ 尹-바이든, 北도발 우려 공유…美 "확장억제 재확인•추가 조치 모색 ▹ '8차 유행 본격화' 일본, 하루 10만명 확진…"내년 1월 정점 예상" p. 14 p. 15 p. 27 12개월 동안 최소 지급돼야 할 급여 $50,213~$58,248에 크게 못 미쳐.. 시드니의 한 카페 체인점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장해 저임 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한 사실이 밝혀져 $475,000의 벌금이 부과 됐다. 호주에서 공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85디그리(85 Degrees) 카 페가 대만 학생
학생들은 모두 20세에서 22세 사이였으며 시드 니의 85디그리 공장과 소매점에서 주당 최대 60~70시간 일한 대가로
하이라이트
월 $1,650~$1,750를 받았다. 각 학생은 최저 임금과 초 과 근무 수당을 받을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2개월 동안 최
지급돼야 할 급여인 $50,213~$58,248에 크게 못
이 지불된 것이다.
다른
소지자에
코리안뉴스 뉴스 4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교민뉴스 5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에 따르면 2022년 9월 분기 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 분기에 비해 1.8% 증가했으며 지난 12개월 동 안 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은 야채 및 식료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야채 16.2%, 유제품 12.1%, 육류 제품이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크(Sikh) 교도가 운영하는 재 난 구호 활동 및 긴급 식량 지원 자

선 단체인‘터 번스 4 호주(Turbans 4 Australia)’의 아마르 싱(Amar Singh) 회장은 생활비 인상으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식량 구호 자선 단체를 찾고 있다며 특히 시드니 서부 지역에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카라비 커뮤니티 개발 서비스 (Karabi Community Development Services)의 비키 와일드(Vicki Wilde)

는 운송 비용 상승이 공급업체에 영향 을 미치고 있어 과일과 채소를 구하기 가 더 어려워졌으며 특히 계란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호주 중앙은행(Reserve Bank of Australia)은 올해 금리를 5월 0.1% 에서 2.85%로 인상했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아파트를 체크하고 개발자들에 게 이를 수리하도록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호주 공영방송 9뉴스가 독점으로 보 도한 영상에 따르면 2017년에 완공된 시드니 서부의 캔터베리-뱅크스타운 (Canterbury-Bankstown)에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축축한 종유석(Stalactite)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아파트 건물에 물이 새서 건축 구조물의

로 알려졌다.

가장 많은 것으

데이비드 챈들러는 그동안 부실하게 지 어진 많은 아파트들의 문제점을 제대로

찾아내지 못했으며 이로 인해 공정거래

부서(Department of fair trading)에는 단 15%의 문제점만 보고됐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6 웨스턴 시드니(Western Sydney) 시 의회가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압박에 시달리는 지역 시민을 위해 자체 커뮤 니티 팬트리 서비스(Pantry Service,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 또는 저 렴한 가격으로 식료품을 직접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만 사하(Suman Saha) 부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이 지 역 주민이 많은 일자리를 잃고 아직 풀 타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식료품 구 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팬트리 서비
스를
NSW 정부가 부실하게 건물을 지은 것 으로 조사된 개발자들에게 책임을 요구하 는 통지서를 보내기 시작했다. NSW 빌딩 커미셔너(Building Commissioner) 데이비드 챈들러(David Chandler)는 빌딩 공동 구역에서 주요 결 함이 있는
바닥이나 천장을 구성하고 있는 판인 콘크리트 슬래브(Concrete slab)의 보강재가 침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빅터 도미넬로는 이 상황을 책임질 수 있는 아파트 개발자가 없기 때문에 아파 트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입주자가 비싼 수리비를 감당하기가 어려워 입주자들에 게 매우 불공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타
관리자(Strata Manager)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에서 2021년 사이에 지어진 아파트 건물 의 39%가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으며 방수 및 화재 안전 문제가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7년 동안 호주에서 영업을 해온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 딜리버루 (Deliveroo)가 곧 거래를 영구적으로 중 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11월 16일 오후 딜리버루에 가입돼있 는 고객들이‘회사가 즉시 거래를 중단 할 예정’이라는 갑작스러운 메시지를 받 았으며 이미 모바일 앱에서 주문 접수를 하지
치(Eric
이와 같은 결정을 하 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난 7년 동안 호주 회사 운영에 참여한 모든 직 원, 고객, 배달원, 레스토랑 및 식료품 파 트너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결정에 운수노조 (Transport Workers' Union, TWU)는 딜리버루가‘갑작스럽고 비겁한 결정’ 을 했다고 비난하고 연방 정부가 앞으로 ‘긱 경제(Gig economy: 산업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관련 있는 사람과 임시로 계 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부문 을 개혁할 것을 촉구했다. 마이클 케인(Michael Kaine) 국무장 관은 이와 같은 결정이 딜리버루의 수입 에 의존하는 수천 명의 음식 배달원들에 게 충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운수노조는 갑자기
기에 처한 음식 배달원들이 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긴급회의 를 요청했다고 전했으며 딜리버루 고객 의 회비가 상환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 은 상태이다. 이지예기자 info@koreannews.com.au 웨스턴 시드니 시의회 식료품 제공 서비스 시작 딜리버루, 호주 사업 '즉시' 종료 시드니 아파트 주차장, 물이 새서 부식 진행.. 소비자물가지수(CPI) 전 분기에 비해 1.8% 증가, 지난 12개월 동안 7.3% 증가 운수노조,일자리잃을위기에처한음식배달원들권리확인 NSW정부,개발자들에게수리요청하는프로젝트시작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딜리버리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프렌
French)는
일자리를 잃을 위

했다고 밝혔다.

줄리아는 또한 저스티나가 많은 이들에 게 사랑받아왔으며 배려심이 많고, 현명 하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가진 사람이었다 고 전했다. 저스티나는 사건 당일 밤 사망한 호 주 영화 제작자 그레이스 라치드(Grace Rached ,23)와 함께 자축하고 있었으 며 생존자인 호주인 네이선 타버니티

(Nathan Taverniti)를 포함한 다른 두 친 구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네이선 타버니티는 인터뷰에서 대규모 할로윈 파티에 방문한 인파가 유흥가의 좁은 골목으로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호주뉴스 8 지난 29일 서울에서 열린 할로윈 축제 (Halloween festival)에 많은 인파들이 몰 리면서 압사 사고 발생 후 부상을 입었던 호주인 한 명이 사망했다. 28세의 저스티나 조(Justina Cho)는 사건 당일 밤 부상으로 쓰러진 후 2주 동 안 병원에 입원해 지료를 받아왔지만 지 난 13일(일) 호주에서 찾아온 가족이 함께 한 병실에서 결국 숨을 거뒀다. 저스티나의 여동생 줄리아(Julia)는 저 스티나가 호주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했지 만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시작하려는 꿈 을 이루기 위해 약 3개월 전 한국에 입국
몰려들었지만 충분한 경찰 이나 응급 서비스가 부족했으며
환자를 기꺼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후 드론과
제를
지시하고 이태원 할로윈 축 제와 같이 공식 주최자가 없는 행사에서 많은 군중에 대처하는 지침을 세우도록
이지예
호주 동부 최악의 산불로 코알라가 약 30% 줄어들면서 2020년 코알라 서식지 보 호를 위해 입안된‘NSW주 환경계획정책’ (State Environmental Planning Policy, SEPP) 이 자유당 연립정부에 의해 추진된 바 있다. 이 정책으로 농부들이 개간을 위해 사유 지를 정리할 때 코알라에게 필요한 나무를 제거하는 일에 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자 국민당이 집권 자유당과의 연대(Coalition) 를 파기하고 이 법안에 반대 입장을 공표했 다. 2021년 자유당과 국민당은 이 코알라 보 호 정책에서 농촌지역을 삭제하고 농촌주 에게 더 많은 예외 조항을 적용하여 농업이 나 임업 지정구역에는 코알라 서식지를 보 호하기 위해 고안된 토지 개간 규칙을 적용 되지 않기로 타결했다. 하지만 지난주 정부가 개인 사유지에 대 한 관리 감독을 철회하고 개방이 가능한 민 간 토종 산림 법안(Private Native Forestry Bill)을 의회에 제출하자 노동당과 일부 의 원들이 이 법안에 반대했다. 호주 국회의원 제프 프로베스트(Geoff Provest)도 새로운 법안이 근처에 서식하 고 있는 코알라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고 제안된 법 안에 대한 논쟁이 거세지자 결국 철회됐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지속 가능 한 농업 및 코알라 서식지 보호 사이에 균 형을 맞춘 법안이 고안되어야 한다고 전했 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NSW주의 수영 강사가 크게 감소해 수 영 강습 시간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캔터베리 뱅스타운(Canterbury Bankstown)의 칼 아스프루(Khal Asfour) 시장은 올여름 수영장 운영시간 이 줄어 자녀의 수영 강습을 위해 방문한 가족들이 오랫동안 줄을 섰지만 결국 입 장할 수 없었다고
캔터베리
교사를
아니라 수영장 인 명 구조원도 수요가 많아 지역 수영장의 개장 시간을 제한해야 할 수밖에 없는 상 황이다. 호주의 물 안전, 수영 및 인명 구조 교 육 기관(Royal Life Saving) 최고경영자 인 마이클 일린 스키(Michael Ilinsky)는 실제로 호주 전역에서 지난 2년 동안 천 만 개 이상의 수업을 하지 못했으며 연말 까지 초등학생의 40%가 50미터 트랙에 서 수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5년간 수영 아카데믹을 운영해 온 칼라일 스위밍(Carlile Swimming)의 존 하커(Jon Harker) 대표이사는 최근 인명 구조요원이 부족해 25년 만에 익사 사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직원 이 한창일 때 9개의 시드니 수영장에서 25,000개의 수영 강습을 운영했지만 현 재 강사가 많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지예 기자 info@koreannews.com.au 서울할로윈축제, 부상입은호주인결국사망 NSW정부,코알라보존위해 '민간토종산림법안’철회 NSW전역,수영강사부족 균형을맞춘법안필요 연말까지초등학생의40%가50미터트랙에서수영못해..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시작하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약 3개월 전 한국 입국
부상당한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없었 다고 전했다.
같은 첨
자원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군중을 통
하도록
했다.
기자 info@koreannews.com.au
전했다.
뱅스타운 의회는 현재 신규
제일 많이 보유한 기관 중 하나지
강사가 부족할 뿐만

30분(AEDT)

장소: 온라인(Zoom). 등록하시면 줌 링크 보내드립니다.

비용: 무료

참석자 등록: Eventbrite - https://www. eventbrite.com.au/e/462495956857

전화등록 및 문의: 0497 910 867

이메일: artofchoice2022@gmail.com

Art of Choice는 호주의 복지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교민뉴스 9 주거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호주 정부는 다양 한 도움을 제공합니다 주택보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호주 주택보조 복지 제도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려드립니다 주택보조에 관한 호주의 복지제도 이해하기 취약 계층은 자신과 가족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어떤 주택이 어떤 조건으로 지원되나? 호주의 주택보조 복지제도 이용 자격과 신청방법 장애인 복지제도 NDIS를 통해서 주택보조 받는 방법 호주 주택보조 복지정보 세미나 H o u s i n g s u p p o r t i n A u s t r a l i a y o u m a y o r m a y n o t k n o w 때: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AEDT) 장소: 온라인(Zoom) 등록하시면 줌 링크 보내드립니다 비용: 무료 참석자 등록: Eventbrite click here (https://www eventbrite com au/e/462495956857) 전화등록 및 문의: 0497 910 867 이메일: artofchoice2022@gmail com Art of Choice는 호주의 복지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이 NDIS 및 호주 의 지원 제도를 잘 이용하여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호주 사회의 일원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살 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위의 로고를 각각 클릭하세요 주거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호주 정부는 다양한 도움을 제공합니 다. 주택보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호주 주택보조
복지제도에 대해 다음 과 같은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 주택보조에 관한 호주의 복지제도 이해 하기 - 취약 계층은 자신과 가족의 보금자리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 어떤 주택이 어떤 조건으로 지원되나? - 호주의 주택보조 복지제도 이용 자격과 신청방법 - 장애인 복지제도 NDIS를 통해서 주택 보조 받는 방법 때: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오후 6시
NDIS 및 호주의 지원 제도를 잘 이용하여 자신의 삶 을 설계하고 호주 사회의 일원으로서 독립 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 니다. (기사제공:아트오브초이스(ArtofChoice)) Housing support in Australia you may or may not know <호주
주택보조 복지정보 세미나>

PCC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고, 할 수 있다면 코치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 랍니다. 시련이 클 수록 그것은 더 큰 디딤 돌이 됩니다. 그 말을 스스로에게 큰 소리로 말해 주십 시오. 나 자신이 내 삶의 가장 큰 조력자입 니다. 나를 먼저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칼럼 13 우린 삶 속에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 니다. 실패나 시련은 우리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누구도 그것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거나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시 련과 실패는 필수인 거 같습니다. “실패 는 없다 단지 피드백만 있을 뿐이다” 라 는 말도 있듯이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 한 지금 일견 실패로 보이는 일도 성공하는데 필요한 방법을 찾는 과정의 하나일 뿐입니 다. 지금의 시련이 디딤돌이 되면 나는 그 만큼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습니다. 그 만큼 한 뼘 자라게 되고 더 멀리 볼 수 있게 됩니 다. 그런데 좌절에 빠지게 되면 그것은 나 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한주 일 되시기 바랍니다. 많이 웃으세요! 디딤돌 쌓기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대표코치 국제코칭연맹/
시련이란 꼭 방해 거리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우리의 발 아래 놓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 C.F 블렌차드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짓누르는 무거운 짐이 됩니다. 시련과 실패가 디딤돌이 되느냐 짐이 되느냐는 오 롯이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이 디딤돌임을 깨닫고 그것을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치의 역할입니다. 지금은 사방이 꽉 막 히고 헤어나기 힘들다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이것이 디딤돌이 되기 위해 난 어 그 동안 난 어떤 디딤돌들을 쌓아 왔는가? 지금 이 순간 내게 가장 필요한 말은 무엇인가?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 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 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 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 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Teambros

Address: 1011 Victoria Rd, West Ryde NSW 2114 Hours: 5AM-12AM Phone: (02) 8068 2091 website: teambrosfitness.com.au

코리안뉴스 2022년 11월 18일 칼럼 17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피트니스
안녕하세요 시드니 건강지 킴이 'Teambros'입니다. '나는 몸신이다' 406화에서 는'안 빠지는 갱찐살 확! 빼 드 립니다.'이라는 주제로 갱년 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와 운동법에 대하여 방영되었습니다. 지방을 분해하고 복부에 쌓이 는 지방을 막는 에스트로겐 ( 여성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어 지면 복부 및
30대
3명 중 1명은 복부 비 만으로 확인되며, 이 러한 복 부 비만은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등 심뇌혈관 질환의 주 된
승마살이란? 승마바지를 입은 것처럼 허 벅지 바깥쪽이 툭 튀어나 온 살인데 갱년기가 오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액 순환 이 원활하지
그로
지방 세포와
엉겨붙 어 셀룰라이트로
1단계 자갈돌 근막 마사지 5분만에 승마살빼는 셀프근 막마사지 (허벅지 셀룰라이트 없애는 다리마사지) 근막 관 리 시 호흡을 깊이 내쉬면 근 막 깊은 곳까지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 TV 프로그램 리뷰 '나는 몸신이다' 406회 - '안 빠지는 갱찐살 확! 빼 드립니다.' 현재 입고 완료! 연락하시고 쇼룸 구경오세요. ☞ 다음호에 이어서
허벅지에 살이 쌓이게 됩 니다.
여성의 복부 비만율 11.5% 60대에는 36.8%로 증 가하여
위험이 됩니다.
않아
인해
노폐물이
변하게 됩니 다. 근막이 뭉쳐 있으면 혈액순환 이 잘 안돼서 승마살이 찌기 쉽고 셀룰라이트도 잘 생기므 로 근막맛사지 등근막관리를 해야혈액순환이 원활하여 승 마살을 빼는데 도움을 줍니 다. 갱년기에 찐 살 승마살빼기

보행자 교통사고의 대처 방법은 차량

발생한 교통사고 대처방법과 크게 다른 점

없습니다. 만약 사고이후 의식이 있고 움 직이는데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면 사고 운전자의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이름. 주소, 운전면허 번호 - 차량 등록 번호 와 차량의 세부 정보 (차 종, 색상, 연식) - 자전거나 운반 중 이거나 들고 있던 개인 물품의 배상을 위해 운전자의 보험 정보 그 외에도 시간이 지나 기억이 오염되기 전

에 사고에 대한 시간과 장소 등과 사건 장소

목격자가 있었다면 목격자의 주소등을 기 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증거로는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으실 핸드폰 으로 사진촬영을 하시거나 동영상 촬영으로 사건 현장을 저장해 둔다면 시간이 지나도 사건에 대한 왜곡이나 추후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의식이 있고 가벼운 상해의 경우 사고로 인한 상해가 아무리 적다고 하여도, 보통 차량 대 보행자의 사고에서는 시간이 흐 른 뒤 교통사고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상해가 크지 않을 경우 피해 자들이 바쁘고 귀찮다고 생각해서 의사에게

사고 초기 진단을 받기를 꺼려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이 짧 은 시일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나중에 후 유증으로 상해 정도가 심각해진 이후 보험사 로부터 치료나 재활요청을 하게 된다면 상해 의 출처에 대한 분쟁이 생겨서 치료나 재활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부상이 라도 혹시라도 모를 상황을 대비하셔서 사고 초기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개인상해 전문 법 무법인 리틀즈에서 개인상해법을 다루고 있는 이려진 변호사의 개인적인 견해와 기고문 작성 당시 적용되는 법률에 관하여 서술한 글이며 법 률 조언이 될 수 없음을 알립니다.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칼럼 18 길을 건너다 차에 치였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법률 법무법인리틀즈의 상해전문법률이야기 ㊴ 출퇴근길에, 혹은 주말에 한가로운 산책을 위해 집을 나서면서 교통사고를 예상하고 길 을 나서는 분은 단 한 분도 없으리라 생각 합 니다. 하지만 NSW 교통 안전국의 발표에 따르면, 매년 1500명 이상의 보행자가 길거리에서 차 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중 수백명이
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런 보행자 교통사고를 당 하셨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대처하고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합리적 배상을 받으실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고를 당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목숨을 잃는 심각한 상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올 때 안전 한 귀가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 겠다는 생각과, 누구든 생활 중에 이런 보행 자 교통사고를 한 번쯤 당할 수도 있다고 생
사실
법무법인 리틀즈는 개인 상해 배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건에 관해서만 법률비용을 지불 받는 No Win No Fee의 형태로 사건을 수임하고 있습니다. 다른 법률비용과는 달리, 비용을 선지급하지 않으시고, 배상을 받으신 이후 에 지급하는 방식이라, 변호사 비용을 걱정하지 않으시고 사건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전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업재해 및 이에 관련된 피해 보상 청구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드립니다. 현재 입고 완료! 연락하시고 쇼룸 구경오세요. 이려진 변호사
334
2000
rrlee@littles.co 0408 249
Level 26/44 Market St, Sydney NSW
코리안뉴스 2022년 11월 18일 운세 19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18일 ~ 11월 24일 (자료제공 : 뉴스 1) 원숭이 호랑이 양 36년 병자생 답답함을 달래야 합 니다. 48년 무자생 다 같이 행복해 야 합니다. 60년 경자생 단합이 잘 돼야 합니다. 72년 임자생 지갑을 조심하도록 하세요. 84년 갑자생 무엇이든 장단점이 있습니다. 96년 병자생 경청을 해주세요. 42년 임오생 자랑스럽게 생각하세 요. 54년 갑오생 해를 끼쳐서는 안 됩니다. 66년 병오생 걱정이 없겠 습니다. 78년 무오생 기대할 만합 니다. 90년 경오생 마음을 다스리 도록 하세요. 02년 임오생 상상은 하지 마세요. 43년 계미생 아름다우십니다. 55 년 을미생 데이트를 해보세요. 67 년 정미생 나들이를 가보세요. 79 년 기미생 지금껏 달려오기만 했습 니다. 91년 신미생 추억을 쌓아보 세요. 03년 계미생 이해심이 많으 십니다. 37년 정축생 뜻이 있겠습니다. 49 년 기축생 일이 있다는 건 좋은 것 입니다. 61년 신축생 천천히 하면 됩니다. 73년 계축생 기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85년 을축생 어려 운 건 답이 있다는 겁니다. 97년 정 축생 깨달아야 합니다. 38년 무인생 풍요로운 하루입니다. 50년 경인생 산책이 중요합니다. 62년 임인생 행복을 느끼세요. 74 년 갑인생 소중한 하루입니다. 86 년 병인생 혼자서 떠안지 마세요. 98년 무인생 우선순위가 필요합니 다. 44년 갑신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56년 병신생 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하겠습니다. 68년 무신 생 바른 말 고운 말을 쓰도록 해요. 80년 경신생 남의 말에 귀 기울이 세요. 92년 임신생 능력을 높이 평 가할 것입니다. 04년 갑신생 감추 지 마세요. 39년 기묘생 기대 이상입니다. 51 년 신묘생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63년 계묘생 활기차게 웃어보세 요. 75년 을묘생 상황에 맞춰서 대 비해야 합니다. 87년 정묘생 억울 할 수 있습니다. 99년 기묘생 주워 담지 못할 말은 하지 마세요. 45년 을유생 행복한 고민에 빠지겠 습니다. 57년 정유생 하루하루가 변합니다. 69년 기유생 진심은 통 합니다. 81년 신유생 통증을 참지 마세요. 93년 계유생 집중하도록 하세요. 40년 경진생 공공의 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52년 임진생 가족과 함께하세요. 64년 갑진생 답답함 을 풀어내도록 하세요. 76년 병진생 깊이가 있겠습니다. 88년 무진생 이겨내야 합니다. 00년 경진생 꼭 겪지 않아도 됩니다. 46년 병술생 칭찬을 해주세요. 58 년 무술생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 주세요. 70년 경술생 잘될 것입니 다. 82년 임술생 한 줄기 빛이 있겠 습니다. 94년 갑술생 바르게 생활 하세요. 41년 신사생 바로잡아야 합니다. 53년 계사생 부드럽게 대처하도록 하세요. 65년 을사생 등잔 밑이 어 두울 수 있습니다. 77년 정사생 신 체리듬이 우선입니다. 89년 기사생 여자의 직감은 남다릅니다. 01년 신 사생 인기가 많겠습니다. 47년 정해생 소중한 자신을 보세 요. 59년 기해생 책을 읽어보세요. 71년 신해생 선물을 해보세요. 83 년 계해생 가족이 우선입니다. 95 년 을해생 초조한 마음이 들겠습니 다.
코리안뉴스 2022년 11월 18일 21

불안증을 포함하여 정신 건강 문 제가 있다고 보고가 되었다고 한다. 세계 보건 기구는 사람의 정신 건강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관계가 원만하 고 자신의 잠재력을 알고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여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는 웰 빙 상태로 정의를 내리고 있는 데 이 정 의에 따르면 호주 인구 중 30% 이상이 정신 건강에 있어서 어려움을 어느 정도

는 가지고 살아간다는 셈이 된다. 모두가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 주위에는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통계에 보는 것처럼 정말 많다. 특히, 정

신 건강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 경우 문제를 나누고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고 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임에도 불 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과 사회적 인 낙인으로 인해 자신의 문제 및 가족 의 문제를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서 아파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언어적인 장벽 으로 인해서 사회적인 복지 서비스에도 접근이 훨씬 더 어려운 부분도 정신 건 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어려움을 겪게 하는 부분이다. 거의 20년간 호주 한인 사회에서 정

대회가 아니라 교민들 전체가 정신 건강

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건강한 커뮤니 티를 만들어 가기 위한 캠페인이자 운동 (movement)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많은 사람들 이 생각하는 것처럼 힘을 가진 자가 또

는 능력을 가진 자가 누리고 힘을 행사

하는 곳이다. 그래서 더 많이 스펙을 쌓

으려고 하고 더 많은 힘을 가지려고 하

는 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반 사회의 특성이다. 대체적으로 지식과 힘이 있고 재산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연 스럽게 경쟁에서 이기고 자신이 사회에

서 자리를 차지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다. 소위 능력 주의 사회다. 그렇지만 이

세상은 그런 사람들로 만 이루어져 있는 곳이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불행한 환

경에서 태어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살아가다가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되

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장애인인 사람 보

다 훨씬 많고 때로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반복되는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 람들이 있다.

역사적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도 동일한 인간

으로서의 권리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는 운동들이 일어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 하는 운동이 있으면서 사회는 조금씩 소 외되고 사회에서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제도와 서비스를 도입해 가기 시작했다. 그런 것들이 지속됨으로 인 해서 이 사회는 복지 제도가 더 발전되 어져 가게 된 것이다. 좋은 변화는 그냥 일어나는 법이 없다.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으로 얻어지는 아름다운 열매다. 그러므로, 이번 호주 한인 생명의 전 화에서 하는 ‘사랑의 띠 걷기 대회’는 작은 일이 아니다. 정신 건강에

편견을 바꾸고 커뮤니티가 함께 정신

관심을 갖도록 촉구하는 큰 의미 가 있는 행사라 생각된다. 기회만 된다면 ‘나와는 상관없는 일 이야’ 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인 커뮤니 티 전체가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여 나도 사회의 변화에 한 몫을 하는 기쁨을 느껴 보길 바란다. 호주 기독교 대학에서 운영하는 정신 건강학과에서는 이 번 텀에 ‘자기 옹 호’를 증진하고 촉진하라는 과목을 운 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호주에 살면서 언어적 장벽으로 인해 ‘자기 옹호’를 하지 못하고 살 아왔던 억울한 경험들을 나누기도 하고 동시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기 옹호 ( self advocacy)’를 하며 정신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가지신 분들이 사회에서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어떻게 ‘ 자기 옹호’를 할 수 있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지를 배우고 있다. 자기 옹호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일어 날 수도 있지만 사회의 시스템을 향해서 일어날 수도 있고 그룹으로 힘을 모아서 할 수도 있다. 호주의 한인들이 힘을 모아서 해야 하 는 일들이 어쩌면 이런 일들이다. 내 일 이 아니면 ‘상관없어’가 아니고 한인 들이 호주 사회에서 힘을 행사하고 권 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자기 옹호’ 를 체계적이고 단체를 통해서 때로는 매 스컴을 통해 때로는 탄원서를 통해서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한인들이 사회의 변화를 위해서 하는 다양한 좋은 취지의 행사들이나 캠페인에는 적극적 으로 참여하며 협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 진행하는 호주 한인 생명의 전화 의 걷기 대회도 일종의 ‘자기 옹호’의 전략이며 ‘자기 옹호’를 더 촉진시키 는 과정이기도 하다. 인생을 살다 보면 또 이민자로서 호주 에서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한 두 가지

겪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도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제한되다 보 니 억울한 일에 대해서 ‘자기 옹호’를 하기 보다는 참고 넘어가야하는 일들이 많다. 참고 인내하는 것이 때로는 미덕 일 수 있지만 때로는 더 나은 사회의 변 화를 위해 작게는 건강한 커뮤니티의 변 화를 위해 좀 더 적극적으로 ‘자기 옹 호’를 하고 권리를 찾는 부분을 행사해 야 할 때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피하지 않고 ‘ 자기 옹호’하는 것에 꼭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사회에서 소 외되어 사회 복지의 도움이 없이는 힘든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서는 관심을 가지고 누군가가 대신 목소 리를 내어주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다.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정신 이 건강한 한인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 고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호주 한인 생명 의 전화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칼럼 22 ACC 소식 accu.edu.au, 02 6255 4597, 0402 140 905, info@accu.edu.au ‘사랑의 띠 걷기 대회’ 호주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호주의 8백만명 이상 전체 호주 인구의 31.5% 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장기간 건강의 어 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이 되었 고 2.2 백만명, 호주 인구의 8.8%가 우 울증과
수 있는 커뮤니티가 되 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올 해부터 정신 건강 증진 캠페인 걷기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생명의 전화가 걷기 대회 행사를 하나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단순한 걷기
신 건강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안심하 고 자신의 문제를 의논할 수 있는 기관 으로 호주 한인 생명의 전화는 그 역할 을 담당해 오고 있는데 정신 건강 문제 를 가진 사람들을 더 생각하고 그들과 함께 삶을 나눌
관심을 가지고 정신 건강의 문제를 가지고 고생 하는 많은 한인 가정들을 위로하고 그들 의 건강을 기원하며 또한 정신 건강의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
건강에
호주기독교대학 대표
훈 (한국인 생명의 전화 이사장)
코리안뉴스
코리안뉴스 25

일본이 코로나19 8차 유행기에 본격적 으로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온다. 15일 일본 전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5188 명으로 집계됐다. 9월14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1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요미우리신문은 16일 나고야공대 연구 그룹의 발표를 인용해 도쿄도 내 8차 유 행이 오는 20일 이후 본격화한다고 전했 다. 도쿄의 전날 확진자 수는 1만1196명 으로 약 2개월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도쿄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를 인공지 능(AI)으로 예측하고 있는 나고야공대는 도쿄 내 8차 유행이 내년 1월14일쯤 정점 에 달할 것이란 예측 결과를 정리한 것으 로 알려졌다. 예측 결과에 따르면 8차 유행의 정점에 서 일주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

차 유행과 비슷한 수준인 약 3만1000명 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계속 주류 를 이루는 등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지금 과 같은 조건이라면 성탄절인 15일부터 약 3주 동안은 송년회와 신년회, 귀성 등 의 영향으로 하루에 2만8000~3만1000

말연시 의료 제공 체제의 압박이 염려된 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감염 대책이 필 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 또한 전국적으로 8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 오 총리도 최근 정부 코로나19 대책 분과 회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하고, 젊은 사람들은 환기가 잘 안되는 곳 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 다.

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됐다. 만약 주류 변이가 전염력이 1.2배에 달 하는 다른 계통으로 바뀔 경우 1월13일쯤 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약 3만6000명이 돼서 7차 유행기를 웃돌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히라타 고마사 나고야공대 교수는 "연

이번에는 행동제한을 요청하는 긴급사 태나 중점조치를 발표해도 별 의미가 없 을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오미 시게루 코로나19 대책 정부 분과 회장은 15일 도야마테레비 인터뷰에서 " 사회나 경제를 막으려는 대책은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일단 백신을 접종

오미 회장은 "스웨덴은 아예 감염을 허 용하자고 하고,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을 시행한다. 일본은 당초부터 양극단의 중간을 가기로 했다"며 "일본 문화가 중용 하다는 게 아니라 이 병을 제로로 만들 수 없다는 게 우리의 판단이다. 어느 정도 감 염을 억제하면서 사망자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마스크를 안 쓰고 생활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은 아직 참을 때"라며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코리안뉴스 2022년 11월 18일 사회 27
(기사제공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승객들이 탑승수속을 기다리 고 있다. (사진:뉴스1) 주류변이 바뀌어 감염력 강해지면 하루 확진자 3.6만명 될 듯 '8차 유행 본격화' 일본, 하루 10만명 확진… "내년 1월 정점 예상" "이번에는 긴급사태나 중점조치 발령해도 의미 없어"
:뉴스1)
2022년 11월 18일 28 운송 물류 스마트 워크 시대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어학연수 / 유학전문센터 이혼 및 가정법 | 각종 민/형사 소송 비즈니스 학교 전문 / 학비할인 및 최저가 비용 보장 수업/출석/과제물 부담 NO! 한국인 변호사 직통 M. 0422 09 0079 E. jae@wblegal.com.au M. 0432 666 266 카톡. timestudysyd E. timestudysyd@gmail.com 24시간 상담 가능 아파트먼트 / 상업건물 주상복합 / 듀플렉스 / 주택 리테일�설계 & 인허가 고객만족도 1위 선정 우리푸드 호주 전지역 유명 식품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450 898 282 우리국밥 - 돼지국밥, 장터국밥, 순댓국, 갈비탕, 감자탕, 닭개장 우리포차- 국물닭발, 동성로불막창, 순대볶음, 야채곱창볶음 “17년 전통”의 미장업체 ACRYLIC RENDER | 아크릭 렌더 CEMENT RENDER | 시멘트 렌더 TEXTURE RENDER | 텍스쳐 렌더 0452 550 961 / 0499 149 961 운송 물류 스마트 워크 시대 28 Biloela Street Villawood NSW 2163 M. 0449 264 747 admin@ace-transport.com.au www.ace-transport.com.au 0414 244 989 이스트우드 종가집 회원가맹문의 사무총장 0434 837 118

(파라마타) ���� 9687 9901 한인복지회 (혼스비) �����9987 2333

한인복지회 (홈부쉬) ����� 9746 0797

한인사업이민회 9893 8437

코리안뉴스 2022년 11월 18일 4529 YELLOW PAGE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총영사관 (영사, 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9210 0229 (교육 업무)���������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할인권문의����������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9721 3000 상공인연합회���������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9635 0315 충청향우회 ��������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한인노동조합������� 0405 045 481 한인노조후원회 0405
한국·동남아참전�������
한인무궁화회��������
한인복지회 (이스트우드) ��
한인복지회
������
한인복지회
649 649
9662 9813
9789 3568
9858 5652
(캠시)
9718 9589
한인카페협회�������
한인타일러
9676 7711 한호정경포럼������� 0410 416 741 한호청년상공인연합회�����9718 0003 한호청소년 카운셀링 협회��� 9744 6422 해군충무회���������� 9789 4218 해병대전우회�������� 9759 5363 호남향우회�������� 0427 133 155 호주중국 동포계������� 9787 1734 호주 두레공동체운동����� 9743 2662 호주 해외한인무역협회 ����9283 9130 호주 세계선교센타������9799 5222 호주 코스타 �������� 9868 5479 호주 한인 간호협회���� 0433 902 890 호주 한인 건설협회������ 9717 0369 호주 한인 정보통신협회���� 9674 9963 호주 한인 카운셀라협회��� 9920 4560 호주 호스피스 협회(ACC)� 0430 370 191 황해도 민회�������� 9799 8652 ASG 호주장학재단����� 8084 6543 ASMNK����������� 9816 3807 EFC가족성장센터����� 0425 322 006 OKTA호주지회������� 9281 9800 ROTC중앙회호주지회��� 0411 731 732 WORLD-KICA한인교류협력기구 9748 4330 한인문화단체 기독문화예술학교������� 9659 4374 고려문화포럼������� 0407 001 884 노동문제상담���������9787 4969 여성의 공간��������� 9750 3011 유학생센타���������� 9744 5656 코리아공영권추진위������ 9747 3333 호주한인유학원협의회����� 9211 1875 극단맥 ����������� 9642 8612 샤인 코러스������� 0410 419 190 시드니민족교육문화원�����9787 4969 시드니필하모니합창단���� 9878 8896 시드니코리아챔버오케스트라 9890 2322 시드니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호주수필문학회 9874 4430 호주한인문화재단������� 9477 5601 호주한인미술협회����� 0425 898 190 호주한인이민 변호사 /법무사 협회 9746 1452 Peace makers������ 0409 659 242 TheWord뮤지컬단������9764 5887 전화번호부
한인월남참전협회 ������ 8783 5117
0434 199 905
협회 ������ 9890 9077 한인통합노인회 9427 3423 한인회(시드니)������� 9798 8800 한인회(남부호주)������08 212 8345 한인회(빅토리아)����� 03 9866 6465 한인회(서부호주)����� 08 9358 6077 한인회(캔버라)������ 0414 625 642 한호심리상담연구소������
2022년 11월 18일 코리안뉴스 특별기고 30` 연예 연예 YELLOW PAGE 한눈에 쏙 들어오는 코리안뉴스 옐로페이지 광고 유성 하이트진로 공식대리점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리드콤 쇼핑센터 내 위치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고만을 고집합니다. 정부 무료 보청기서비스 문의 환영 청력검사 보청기상담, 선택, 제작, 조절, A/S 틀니 전문 클리닉 박스광고 $25/week+gst 문의사항 info@koreannews.com.au 옐로우페이지 마감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4시 YELLOW PAGE 업계 최저가 보장! 24시간 문의 포장 / 장거리 이사 $300 무빙아웃 클리닝 무료견적(시드니) Call Judie 0434 997 227
코리안뉴스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