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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으신 신문은 재활용통으로! koreannews.com.au ISSUE 431 23 Sep 2022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 Sydney_Korean_News 일요신문 Korean Newskoreannews01 센터링크 보조금 인상 계획 발표 ▹NSW, SA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관련기사 16면 관련기사 10면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뉴스 4
2022년 9월 23일 코리안뉴스 우리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시행되었던 사증면제협정, 교환각서 및 무사증입국 잠정정지 조 치를 2022.04.01.(금) 00:00을 시작으로 호주를 포 함한 46개국에 대하여 해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따라, 2022.04.01.(금) 부터 호주 여권을 소 지한 재외동포 및 호주 시민권자는 전자여행허가 (K-ETA)를 신청해서 한국에 입국하는 것이 가능합 니다.호주 시민권자 대상 K-ETA 신청 접수는 2022.03.30(수) 호주 동부시간 11:00AM 부터 시작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ETA do)를(https://www.k-eta.go.kr/portal/apply/index.홈페이지지속적으로참고하여주시기바랍니다. (기사: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호주 시민권자 대상 전자여행허가 (K-ETA) 발급 시행 구분 K-ETA 시범운영(5.3 ~ 9.1 이전) K-ETA 본격시행 ( 9.1 이후) 대상국가전체 사증면제(B-1) 국가 및 무사증 허용(B-2) 국가 등 총112개국 대상국가조정코로나19로 21개국에 한해 K-ETA 신청허용 (나머지 91개국은 비자필요) 49개 국가로 대상 확대 (나머지 63개국은 비자 필요) * 코로나 19 상황 호전에따라 대상 국가 확대 예정 (홈페이지 확인 필요) 탑승단계 추가 절차없이 항공권 발권 후 탑승가능 항공기 탑승 최소 24시전에 K-ETA 신청 웹: www.k-eta.go.kr, 모바일 웹: K-ETA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6 원장: Dr Daniel Im 임경석 Dr Terry Hong 홍정모 Dr Paul Ryu 류동우 Dr Julia Allyn Grad D Dent (Griffith Univ) DMD (Univ of Sydney) BScN (McGill Univ) Grad D Implantology BDent (Univ of Sydney) BSc (Univ of Toronto) Honorary Clinical Educator, University of Sydney Key opinion leader, Lecturer, Dentsply Sirona (Astratech Implant) 전 Osstem Implant, Course director BDS(UQ) 월 금 : 9:00 18:00 토요일 9:00 15:00 일요일 : 응급진료 가능합니다. (극심한 고통, 사고) Dr Lily Sedra - BDS (Hons) (Adela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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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있게 살 것인가는 선택할 수 있다. 2020년 10월 마리아 청(Maria Cheng) 카스 운영 총괄 책임자

는 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다문화 커뮤니티의 발

전을 위해 헌신한 사람으로 늘 기억되고 있다. 마리아는 2011년 정착 서비스부의 관리층으로

카스에 처음 합류했다. 마리아는 이민자들의 위상

을 높이기 위해 호주 주류 기관과의 관계를 돈독 히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양한 활 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이익과 또 카스의 정부 관리 및 이사 구성원과 함께 시드니의 여러 지역에 있는 카스 다양한 액티비티 그룹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녀 는 특히 일선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카스 자원봉사

자들이‘호주의 날 우수 시민상’,‘NSW 자원 봉 사자상’및 카운슬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을 수 있 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수상자들과 함께 수 상식에 참석, 지지와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모두에 게 사랑을 받았다. 3년 전, 마리아는 10년 전 겪었던 암이 재발하고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가운 데 이메일 준비했으며, 혹은 진료에 동반했다. 우리는 모두 그녀가 긍정적 인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마 리아는 병 때문에 일을 그만두지는 않았다. 마리아 에게 일은 오히려 일시적으로 고통을 잊는 방법이 되기도 했던 듯하다. 동료들은 그녀가 약해진 몸으 로 본사와 여러 사무실을 오가면서 카스를 위해 지 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고 그녀의 용기와 끈기 및 정신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마리아는 지난 10년간 카스와 커뮤니티를 위해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칼럼 8 귀한 이타심으로 평생 커뮤니티 위해 헌신하다 짧은 생 마쳐 < 카스 (CASS) 사회복지 칼럼 29> 마리아 청.. 탁월한 능력의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자 ● 카스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CASSKorean , 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cassko ● 카카오톡 채널: pf.kakao.com/ xjdKxgs , (링크 클릭 후, 화면 상단의 ch+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가 됨) ● 카스 사회복지(정착)지원 서비스 및 자원 봉사자 문의: 0409 606 295 클레어 박 (월, 수, 목) ● 카카오톡 아이디: CASSKorean ▲카스 칼럼 유튜브 영상 QR 코드 암을 비롯한 갖가지 질병이나 여러 사고 등은 예고없이 찾 아와 우리의 일상을 흔들어 놓는다. 가족이 우선인 삶을 살 다보니 자신의 행복과 건강은 늘 뒷전이던 이민자들에게 이 런 어려운 일을 당하면 어디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언어 문제 까지 겹쳐 이민생활은 더욱 고단해진다. 본 칼럼 에서는 뜻하지 않게 만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관의 도 움으로 이를 잘 극복한 사람들 그리고 자원 봉사자를 포함, 사랑으로 이들을 돕는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호주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이민자들의 호주 사회로의 융합을 위한 의미있는 되고자하는길잡이가뜻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칼럼에서는 지난 2020년 40대에 암으로 세 상을 일찍 마친 마리아 청 카스 운영 총괄 책임자의 삶을 소 개한다(편집자 주). 사람의 수명을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는 없지 만 주어진 삶을 다채로운 모습으로 또는 어떻게 의
긍정적 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마 리아는 이후 운영총괄 책임자로 승진하면서 헨리 판(Henry Pan OAM) 명예 경영 대표를 지근거리 에서 도왔다. 이 시기 카스는 캠시 양로원 건설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금 모금을 하던 시기였다. 마리 아는 드래곤 자선 걷기(Dragon Charity Walks) 와 백화 만발 자선 콘서트(Hundred Flowers Blossom Charity Concerts), 자선 디너 등과 같은 행사의 기획 및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마리아는 카스 양로원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프 로젝트 소개를 위해 관련 기관이나 사업가들을 직 접 만나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우리 시니어 액티비티 그룹 구성원들이 프로젝트에 기여하도 록 독려했다. 모두의 노력 덕분으로 카스 양로원은 2015년 그 운영을 시작했다. 카스 본사 뒤 캠시5번 가(Fifth Avenue)에 위치한 카스 양로원 건물은 현 대적인 디자인으로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NSW 건축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 다. 현재 캠시 카스 양로원은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 고 있다는 인정을 받는 가운데 많은 사람이 양로원 에 들어오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 다.대외적으로 마리아는 카스 이사진들과 함께 정 부 부서 및 다른 커뮤니티 기관에서 개최하는 여러 행사에 참석했다. 대내적으로는
메시지를 통해 동료들에게 이를 알렸다. 동료들은 그 후 마리아의 건강 상태에 대해 걱정하 고 상황을 항상 체크했다. 호주에 친척과 친구가 거 의 없는 마리아에게 있어 카스는 집이며 카스 동료 는 가족이었다. 동료들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녀를 도왔다. 어떤 사람은 영양가 높은 수프를 만들었고, 또 어떤 이는 저녁을
헌신했다. 마리아의 삶은 짧았으나 그녀의 긍정적 인 삶의 태도와 사회에 대한 이타적인 마음은 항상 기억될 것이다. (기사: 카스 CASS) 생전의 마리아 모습.
2022년 9월 23일 코리안뉴스 교민9 2022 ITTF 오세아니아 챔피언쉽 경기 재호주대한탁구협회 소식 9월 5일에서 9월10일까지 멜번에서는 "2022 ITTF 오세아니아 챔피언쉽" 탁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오세아니아 각 나라 대표 탁구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치열 한 경기를 치루고 호주는 압도적 우승으 로 세계선수권과 세계 쥬니어 선수권 대 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자랑스런 5명의 한인탁구 선수 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습니다. *지민형선수:(시니어) 여자단식2위, 혼합복식 1위와*이용훈선수:여자팀1위 남자단식3위, 혼합복식 3위와 U21팀 1위 *오수빈선수:(쥬니어) U19 여자단식3위, U21 여자복식 1위와 U21 팀1위 *배환선수: U19남자단식 3위, U21남 자복식 1위와 U19팀1위 *배원선수: U15남자단식 1위, U15남 자복식 1위 , U15팀 1위 가장 어린 배원 선수는 단식 ,복식, 팀 경기 모두에서 우승하여 3관왕을 차지 했습니다.한인탁구선수로는 3번째로 이용훈 선수가 오남호,지민형선수의 뒤를이어 호주의 78번째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호주 국가대표로 활약하고있는 자랑 스런 한인 탁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앞으로도 전해드렸습니다.재호주대한기대해봅니다.탁구협회(KTTAA)에서Email:kttaasydne@gmail.comContactNo.:0412121572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10표지 연방정부가 센터링크 복지 지원금 소폭 인상을 결정함에 따라 530만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 상된다.일반적으로 센터링크 보조금은 물 가상승률을 고려해 3월과 9월, 1년에 두 차례에 걸쳐 조정되는데, 정부가 매섭게 치솟는 물가상승률로 인한 생 활비 압박을 줄이기 위해 30년 만에 가장 높은 인상 금액을 발표한 것이 다.또한 정부는 전반적인 물가상승률 이 팬데믹 이전부터 임금상승률을 훨 씬 앞질러 온 부분과 최근 5월부터 시 작된 기준 금리 연속 인상으로 인해 발생할 근로자의 실질 임금 하락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필립 로우(Philip Lowe) 호 주 중앙은행(RBA) 총재는 물가 상승 률이 올해 말까지 최고점 7.75%에 도 달하고 2024년에 3%로 접어들 것이 라고이에전망했다.따라20일(화)부터 노인 연금 수급자, 장애 지원 연금 수급자, 간병 인 수당, 구직자 및 임대료 지원 수급 자 등이 금전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노인연금(Age Pension)은 독신의 경우 967.50달러에서 1025.50달러 로, 부부의 경우 1,458.60달러에서 1,547.60달러로 인상하게 된다. 구직 수당(JobSeeker Payment) 수급자 중 무자녀 독신은 2주에 25.70달러 오른 677달러, 자녀가 있는 독신은 2주에 35.20달러 오른 927.40달러를 받게 된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호주가 9월 22일(목)을 여왕 애도일 (National Day of Mourning), 임시 공휴일로 선포함에 따라 오늘 호주 공 항에 많은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 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시드니 공항 에서 출발하는 여러 항공편이 강한 바 람으로시드니취소됐다.공항은 성명을 통해 예상되 는 악천후로 인해 국내 항공사들의 여 러 항공편이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며 승객은 국내선 출발 2시간 전에, 국제 선은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 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휴일 및 주말에는 멜버 른에서 열리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Australian Football League, AFL) 그랜드 파이널에 호주 풋볼 클 럽인, 질롱 캣츠(Geelong Cat)와 시 드니 스완스(Sydney Swans)가 맞붙 어 수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가능한 한 많은 시드니 팬들이 멜버른으로 이 동할 수 있도록 추가 콴타스 항공편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앞으로 2~3주 안에 전국 주요 공항에는 4월이나 7월 방학 때보다 더 많은 호주인이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 편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곧 있을 휴가 기간 동안 약 165만 명의 여행자가 공항 터미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돼 공항 측은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인해 남아있는 수천 개의 일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9월 내내 상황이 크게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센터링크 보조금 인상 계획 발표 휴가기간..악천후로항공편취소 9월 20일(화)부터 현금으로 지급 국내선 출발 2시간 전, 국제선은 출발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 권고
2022년 9월 23일 코리안뉴스 교민11 정전협정 70주년(2023년)을 기념하기 위해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부의장 이숙진)가 추진하고 있는 참전용 사의 디지털 회고전 영상 4탄에서는 호 주한국참전용사협회의 존 먼로 회장이 소개됐다.호주협의회 소속의 멜버른 지회(지회 장 김경운)가 아태지역회의와 공동으로 제작한 제4편에서는 존 먼로 회장의 한 국전 참전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정전 협정’지속 상황에 대한 견해, 그리고 멜 버른 한국전참전기념탑의 의미 등이 조 명된다.19살의 나이에 우연히 병영훈련을 받 고 정규군에 자원한 존 먼로 씨를 기다린 건 일본을 거쳐 부산으로 향하는 함선이 었다.병영생활의 경험도 없이 6.25 전쟁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던 한국 전선에 곧바 로 배치됐던 존 먼로 신병. 그리고 그는 한국 도착과 함께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웠던 폭염과 혹한, 그리고 총탄 구멍 투성이의 기차에서 느껴지는 공포심과 맞닥쳐야 했다. 존 먼로 씨는“사실상 처음 한국에 도 착했을 때는 모두가 두려움을 지녔지만, 오직 평화를 되찾은 후 고국의 가족과 다 시 만나게 되는 희망으로 모든 것을 이겨 냈다”고 술회했다. 한편 그는“자대에 배치되고 어느 정 도 적응기간이 지난 후 부대의 특별 활동 의 일환으로 구세군이 운영하던 고아원 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면서“고아들과 여러 한국인들을 만났던 당시 상황을 지 금도 잊을 수 없다”고 멜버른 지회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전역 후 한국을 세차례 방문했다는 그 는“한국의 놀라운 발전상에 감탄을 금 할 수 없었다”면서“(정전협정을 대신할) 평화협정이 체결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 고‘평화협정말했다. 체결이 왜 성사되지 못한 것 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나는 북한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 였다.영어와 한국어로 제작된 이번 영상 은 유튜브의 아태지역회의 채널을 비롯 아태지역회의의 디지털 기록관(www. puac.com.au)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숙진 부의장은 각 협의회에 발송한 공문을 통해“6.25 전쟁 당시의 한국과, 현재의 한국에 대한 감회를 바탕으로, 노 구의 호주 참전용사가 우리들에게 던지 는 매우 따뜻한 당부와 교훈을 한인동포 2세대 및 영어 사용 지인들과 적극 공유 해달라”고한국전쟁에당부했다.참전한 호주, 뉴질랜드, 필 리핀, 태국 출신의 참전용사와의 육성 인 터뷰 제작작업에 착수한 아태지역회의 는 1부에서는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노 준환)가 준비한 어거스토 플로레스 예 비역 대령(필리핀)의 한국전 회고 인터 뷰 됐다.watch?v=YqHgs4teQy4&t=9s)이고용사기종)가다.watch?v=AT4KcSvLQXE)보는윌리암전설’로태지역회의가개한watch?v=CRFx4X8s6-I&t=12s)을동영상(https://www.youtube.com/공바있다.2부에서는6.25전쟁72주년맞아아준비한‘호주해군UDT불리는호주한국전참전용사고핏츠제럴드씨의생애를되돌아영상(https://www.youtube.com/이준비됐3부에서는뉴질랜드협의회(회장안제작에참여한뉴질랜드참전다니엘힐리히예비역장교의회영상(https://www.youtube.com/소개 (기사제공 :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호주한국참전용사협회 존 먼로 회장의 한국전 회고 “폭염과 혹한, 총탄구멍투성이 열차…” 영상 QR 코드

1. 강도나 절도 등을 당할 때: 당황하지 말고 소리를 지르되,‘불이 야(Fire!!)’라고 외치면 공격자를 당황 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동시에 다른 사 람들의 주목이나 도움을 좀 더 순조롭 게 받을 수 있다.

2.사복 경찰이라면서 접근할 때: 사복을 입고 근무하는 경우라도 때 작동이 되지 않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정기적으로 알람 작동 여부를 체크하라. Deadlock(열쇠 로만 열수 있는 창문이나 문)의 경우 열 쇠를 어디에 두었는 지를 몰라 특히 화 재 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열쇠 장소 를 가족들이 서로 공유하라.

6. 보석이나 명품 등 귀중품 리스트 를 만들고 사진으로 남겨놓기:

도둑들은 아시안들이 흔히 어디에 귀중품이나 현금을 넣어두는 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귀중품 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사진으로 남겨두라. 또 고 가의 보석 등에 이름을 새겨놓으면 혹 시라도 도둑이 중고상에 팔 경우 경찰

이 추척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또한 서랍에 귀중품을 넣지 말고 현금은 분 산해서이외에도보관하라.“모르는 사람의 이메일이

이 때 40대의 한 주부는“ 여행 등으 로 인한 부재를 이웃들에게 알리는 것 은 오히려 집에 사람이 없다는 것을 광 고하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코멘트에 경찰은“맞다. 따라서 지혜로운

나 문자에 들어있는 링크는 절대 클릭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경찰은“이 모든 주의 사항을 기억하되 특히 가장 좋은 알람 장치는 이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매 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등을 부 탁하며 또 반대로 이웃의 부탁을 들어 주는 등 평소 이웃과의 좋은 관계를 유 지하는 것이 그 어떤 범죄 예방책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교민 12 <범죄와 폭력 대처 방법 NSW POLICE>설명회가 지난 9월 12일(월) 웨스트 라이드 카스 액티비티 홀에서 교민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카스와 라이드 카운슬 그리고 NSW 경찰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NSW Police의 라이드 경찰서에서 찬타 마 우(Chantha Mau) 다문화 커뮤니티 담당 직원과 한국, 중국, 베트남 다문 화 배경 출신 경찰 3명이 함께 했다. 한 인 커뮤니티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 스트 우드 경찰서에 근무하는 현직 경 관이 함께 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범죄 예방과 신고를 포함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 체적인 정보가 제공되었다. 찬타 마우 다문화 커뮤니티 담당 직 원이 설명한 일상 생활에서의 범죄 예 방을 위한 팁은 다음과 같다.
경 찰은 항상 본인의 신분증이나 배지를 소지해야 한다. 일반 복장을 한 사람 이 경찰이라면서 접근할 경우 신분증 이나 배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그 자리에서 해당 경찰서에 전화, 근무자 가 맞는지 확인하라. 3. 지붕이 샌다면서 집을 찾아오는 경우:최근 NSW에서는 비가 많이 와 지붕 이 새는 일이 많아졌다. 도둑들은 조를 짜서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하우스를 노리고 접근,“지붕 수리 전문가인데 집 지붕이 노화되서 홍수에 약한 것 같 다. 수리가 필요하다”면서 견적을 위해 집 안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할 수 있다. 낯선 사람이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절 대 허락하지 말라. 4. 사회복지 기관 직원 가장 기부 요 구:재난과 난민 등을 위한 기부금을 부 탁하면서 개인정보를 요청할 수도 있 다. 이런 경우 은행 계좌는 물론 이름이 나 전화번호 등 어떤 개인 정보도 제공 해서는 안된다. 5. 집에 설치되어 있는 알람 작동 여 부, 수시로 체크: 집에 설치되어 있는 알람이 정작 필 요할
경찰에 따르면“도둑들은 늘 주변을 돌아다니며 우편물이 쌓여있거나 정원 손질이 안 되어 있는 집을 노린다. 최 근 코비드 -19해제로 해외 여행 등 장 기적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이웃에게 우편물 수거
관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카스) 장애인/ 노인 복지, 혹은 커뮤니티 케어 분야의 취업을 위해 꼭 필요한 ‘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코스’는 10월 13일 (목)시작 하며 ACACIA 와 카스가 공동 주관 한다.이 과정은 장애인/노인 복지, 혹은 커뮤니티 케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CASS와 같은 커뮤니티 기관에서 경험도 쌓고 취업 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코스 등록을 원하는 분은 아 래 링크에서 form을 작성하고 LLN test도 직접 할 수 webforms/37483/newhttps://acacia.assessapp.com/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구비 서류도 위 링크에 서 직접 업로드 할 수 있다. 1. Colour copy / clear photo of Medicare card; 2. Colour copy of Passport (and visa document if not an Australian citizen); 3. Colour copy of photo ID(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 4. Copy of Centrelink statement and health care card (if applicable)5.이외에 USI 번호가 없는 분 역시 위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수업 일시 : 매주 목/금요일 오전 9시 -오후 3시 · 수강 기간: 6 개월 + 120 시간 실습· 수업 장소: 온라인+ CASS 라 이드 사회복지 지원센터 (Suite 6, West Ryde Community Centre, 3-5 Anthony Road, West Ryde) · 문의 및 등록: 카스 라이드 복지센터 : (02) 9063 8808, 0429 019 378 (자격 요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첨 부 flyer 참고). (기사제공 : 카스) <범죄와 폭력 대처 방법 NSW Police 설명회>.. 범죄에 대한 실제적 팁 제공 이웃과의 좋은 관계.. 가장 효과적인 ‘알람’ ‘카스와 라이드 카운슬, NSW 경찰’ 공동 주관 < 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코스 안내, 10월 13일 시작 > 대면과 온라인 혼합 수업, 매주 목/금 9시 - 오후 3시 Acacia Education and Training is a registered training provider with the Australian Skills Quality Authority (ASQA), RTO No. 91469. “CHC33015 Certificate III in Individual Support” 코스는 2022년 10월에 시작되며 ACACIA 와 카스가 공동 주관합니다 이 과정은 장애인/노인 복지, 혹은 커뮤니티 케어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CASS 와 같은 커뮤니티 기관에서 경험도 쌓고 취업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15세 이상이고 더 이상 학교에 다니지 않으며 NSW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며 또는 NSW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호주 원주민이나 토레스 해협 섬주민) 호주 시민권, 호주 영주권, 호주 난민비자 또는 뉴질랜드 시민권 소지자 자격 요건 장애인/ 노인 복지, 혹은 커뮤니티 케어 분야의 취업을 원하십니까? 이 분야의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코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지금인원수가제한되어있으니바로등록하시기바랍니다!! 시작 일 2022년 10월 13일(목) 시작 수업 일시 매주 목, 금 오전 9시- 오후 3시까지 대면과 온라인 수업 혼합 방식으로 진행 수강 기간 6 개월 + 120 시간 실습 수업 장소 CASS 라이드 사회복지 지원센터 Suite 6, West Ryde Community Centre 3-5 Anthony Road, West Ryde 수 강 료 NSW 주정부에서 보조되는 ‘Smart and Skilled’에 규정된 수강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다양함 코스 안내 Korean September 2022 CASS (카스) : (02) 9063 8808 0429 019 378 문의 및 등록
2022년 9월 23일

급여, 퇴직금 수준이 더 낫다는 평가도

사실"이라며 "코로나19로 단축된 영업

시간 정책도 지속하고 있어 자리를 비

우지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 행의 참여율이 35~40%로 높았다. 정 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새 정부 공공기 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반대하고 있어 서다. 혁신안은 정원 감축, 경비·업무 추진비 예산 삭감, 불필요 자산 매각

등이 주요 내용이다. 노사가 본점 부산 이전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산업은행 노조의 경우 전체 직원의 47%인 1600 명이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직원의 상반된 파업 참여율에 따라 영업점 분위기도 엇갈렸다. 5대 은행 창구는 평소와 다 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으나 국책은 행 창구에는‘자리 비움’을 알리는 팻 말만이 놓였다. 실제 서울

었다. 지점장, 부지점장 등 직원 2명이 맞았다. 근처 다른 영업점도 창 구 10석 중 2석에서만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고 있었다. 직원 다수가 빠질 것 이 예상되면서 기업은행 영업점들은 전

날 파업 안내문을 내 업무 장애를 미리

공지했고, 이날은 본점에서 파업에 참 여하지 않는 비노조원의 업무 지원을

받았다.기업 고객 중심인 산업은행은 사전

에 거래사와 일정을 미리 조율해 영업 을 하는데, 고객들과 사전 조정에 나섰 다는 설명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고 객 불편이 없도록 이날 업무가 예정된 고객들에게 미리 안내를 하고 조정에 나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의 전산망 가동에도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 금감원은 이날 모든 은 행의 전산센터가 정상 가동됐으며, 시 스템 지연 또는 중단 등에 의한 고객 피 해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내 17개 은행의 전체 IT인력 가운 데 파업 참여자 수는 모였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은 "16일 9시

부터 총파업을 선언한다"며 "노동개악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 점포와 인력을 줄이며 주주배당만 늘리려는 사용자에 맞서 금융공공성을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조원들은 "투쟁"을 외치 며집회는화답했다.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진 행됐으며 이후 집회 참가자들은 숭례 문, 서울역을 거쳐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까지 행진했다. 금융노조는 행진 후 주요 요구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 하고 오후 1시30분 해산했다. 대규모 집회와 행진으로 인해 광화 문과 숭례문 일대는 한때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오후 12시10분 서울 시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세종대로 하행(광화문에서 서울역까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 망치인전주로의석된다.을포폐쇄인상여했다.노조했다.리·NH농협의참여율은오전등산·경남·광주·전북·대구·제주·수협씨티·NH농협·산업·기업·수출입·부KB국민·신한·우리·하나·SC제일·조을에는하는여해은행KDB산업은행,점에서대이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16일6년만에총파업에나섰으나5은행원들의참여가저조해일선지혼란은빚어지지않았다.반면IBK기업은행등국책직원들은적극적으로파업에참정부의금융공기업정책에반대목소리를냈다.기업은행지점중점장·부지점장단2명이영업점지키는곳도있었다.이날금융감독원이발표한'금융노파업관련은행권현황'에따르면17개은행의파업참여자수는이날10시30분기준약9807명,파업9.4%로나타났다.5대은행인KB국민·신한·하나·우참여율은0.8%로저조우리은행과NH농협은행의경우간부들을중심으로총파업에참이는금융노조가요구하는△임금△근로시간(노동시간)단축△점중단등이시중은행노조원들설득하기에는부족했던탓으로분금융노조는물가상승률전망치만큼임금인상과주4.5일제시범근무를요구하고있다.임금인상률은종6.1%에서한국은행물가상승률전5.2%로,주4.5일제는일부직 원만 1년간 시범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은행 노조원들은 평균 연봉이 1억원을 웃돌아 소위 '귀족 노 조'라 불리는 부정적인 여론을 더 의식 하는 분위기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물가가 오르 는 것만큼 급여가 오르지 않았다는 공 감대가 있지만, 일반적인 직장인들보다
남대문 인근의 한 기업은 행 지점은 8석의 창구 자리가 모두 비
고객을
약 539명로 파업 참여율은 8.6%에 그쳤다. 금융노조 조 합원 대비로는 13.9% 수준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코리 아나호텔 앞에서 열린 금융노조 총파 업 결의대회에는 경찰 측 추산 1만여 명, 노조 측 추산 3만여명이
지)은 시속 2~24㎞, 한강대로 하행(서 울역에서 한강대교)은 시속 3~14㎞의 정체를 보였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회 14 전국금융산업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세종대로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수수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17개 은행서 1만여명 참여…시중은행, '귀족노조' 부정여론 의식한듯 은 전 시장 "부끄러운 일 하지 않아" 금융노조 파업 5대銀 참여 0.8% 그쳐… 은행 혼란 없었다 "사익 위해 범행•반성 안해"…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법정구속' 공공기관 개혁•부산 본점 이전 반대하는 기은•산은 등 대거 참여

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

의 의지를 강조했다. 리 위원장은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구상을 더욱 잘 이해했고, 시 주석에게

주년을 맞아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

로 성장해온 한중관계를 향후 3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질 적으로도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이런 측면에서 시 주 석의 방한은 한중관계의 새로운 30년

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에 대해 리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시 주석 초청을 정확하게 보고하겠다

며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리 위원장에게 대북정

잘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양국 관계에서 예민하게 작용하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

드) 문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최근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됐듯, 양 측이 서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드 문 제가 한중관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 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책인 '담대한 구상'을 흔들림 없이 추 진하겠단 뜻도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 르면 윤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 화·안정을 위해 '담대한 구상'을 흔들

리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귀한 시간 을 내주셔서 저와 제 일행을 만나주셔 서 감사드린다"며 "우선 시진핑 주석님 의 따뜻한 인사 안부와 좋은 축언을 전 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올해는 중한 수교 30주년으로 30년 동안 양국 지도자 분의 공동 노 력 하에 중한 관계는 시대와 더불어 전 방위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이미 양 국과 양국 국민에게 커다란 이익을 가 져다주고 역내가 세계의 평화와 발전 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상호 예민한 문제에 대 한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윤 대통령은 "리 위원장님의 방한을 환영한다"며 "최근 쓰촨성 지진으로 피 해를 입은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을 드리고 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는 한중외교 30주 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보다 발전해 나가는데 위 원장님의 역할과 관심을 기대한다. 그 동안 양국 관계의 발전에 일조해온 위 원장님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 했다.

리 위원장은 중국이 우리 정부의 글 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통한 국제사회 의 역할 확대를 지지하며 함께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했으며, 윤 대통령은 이 에 역내와 국제사회에서 한중 간 협력 할 분야가 많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한중 양국 간 교류와 소 통을 강화해 상호 우호적인 감정을 샇 아 가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리 위원장 도 다양한 인적 교류 강화 필요성에 공 감하고 중국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접견 모두발언에서 "한 국과 중국이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나 가고, 국민들의 우호와 신뢰가 더 깊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 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 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월 초 박병석 당시 국회의장의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도 갖는다. 중국 상무위원장은 우리나라 국회의 장 격으로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 리에 이어 중국 공산당 서열 3위다. 중 국 공산당 최고결정기구인 정치국 상 무위원 7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방한한 것은 2015년 장더장 전 위원장 이후 7 년 만이다. (기사제공 : 뉴스 1)

2022년 9월 23일 코리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향후 30년간 한중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 며 이를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 조했다.윤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 실에서 방한 중인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겸 정치 국 상무위원을 접견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리 위원장 과 비공개 회담에서 "지난 8월 수교 30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제공받는 대가로 담당 경 찰관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혐의 등 으로 재판에 넘겨진 은수미 전 성남시 장이 16일 수원지법법정구속됐다.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수 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은 전 시장에 대해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467만원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판결 선고와 함께 불구속 상태로 법정에 출석한 은 전 시장을 법 정구속했다.재판부는 은 전 시장에게 제기된 부 당계약·공무원 승진·뇌물 수수 등 혐 의 공소사실 대부분을 유죄로 판단했 다.신진우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자신의 형사 사건의 진행 상황 등 수사 정보·편 의를 위해 담당 경찰관의 부정한 청탁 을 받은 부하 공무원으로부터 수의계약 및 공무원 승진 인사 등 이익을 제공하 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이를 승인했다" 고이어판시했다."뇌물죄는 공직자의 청렴성에 대 한 사회일반의 신뢰에 관한 것인데, 피 고인은 시장으로서 소속 공무원을 총 괄하고 지휘해야 함에도 사익을 위해 범행해 시정 공정성을 훼손하고 국민에 게 실망감을 안겼다"며 "그럼에도 피고 인은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부하 공무 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반성의 태 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형에 대해서는 "이 사건 뇌물수수 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가 없었던 점, 정 치자금법위반 사건 벌금형 외 별다른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 다"고법정구속에설명했다.직면한 은 전 시장은 재 판장의 발언 허가에 "이런 부끄러운 판 결을 받을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며 여 전히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재판부가)검찰의 입장만을 인 정했다"며 "억울한 사람을 만들지 않도 록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항소 방침을 밝혔다. 은 전 시장은 성남시장재직 당시인 2018년 10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받던 중, 측근 박모씨와 공모해 성 남수정경찰서 소속 전 경찰관 A씨(경 위)로부터 수사자료를 건네받는 조건으 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등 부당거래 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2018년 10월~2019년 12월 측근 박씨로부터 휴가비와 휴출장비, 명절 선물 등 명목으로 467만원 상당 현금 과 와인 등을 수수한 혐의로도 기소됐 다.한편 은 전 시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 진 전 성남시 정책보좌관(4급 상당) 박 모씨는 징역 4월과 추징금 550만원을, 전 수행비서 김모씨는 징역 6월에 집행 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기사제공 : 뉴스 1) 정치15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中 서열 3위인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접견…栗 "시 주석에 잘 보고" 尹대통령, 시진핑 中 주석 초청…"사드, 한중 걸림돌 되지 말아야" 尹, '담대한 구상' 의지 강조… 栗 "양국, 세계 평화•발전 위해 중요 역할"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호주뉴스 16 9월 20일(화)부터 SA주의 마스크 의 무 착용이 해제되고 21일(수)부터는 NSW주의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다.호주는 지난 10일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하고 매일 발표하던 코로나19 관련 보고를 매주 금요일마 다 주간 상황 보고서를 발표하는 것으 로 변경한 바 있다. 이에 NSW주 도미니크 페로테이 총 리는 성명을 통해 버스나 전철을 이용 하는 사람들도 기내에 적용되는 규제 조치와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합리 적이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NSW주의 공립 병원, 사립 의 료 시설 및 노인 요양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은 계속 의무화될 예정이다. SA주에서도 코로나19 관련 규제 조 치가 완화되어 노인 요양 시설 방문자 는 더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필 요가 없으며 9월 23일 (금)부터 코로나 19 확진자 접촉 및 동선 파악을 위해 사 용됐던 QR 체크인도 할 필요가 없다. SA주의 피터 말리나우스카스(Peter Malinauskas) 총리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사항이 아니더라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하고 싶다면 자유롭 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WA주, NT주, TAS주는 이미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이 해제된 상태지만 VIC주, ACT주 및 QLD주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의무 화하고 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호주 통계청(ABS)이 발표한 6월 분 기 자료에 의하면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복수 취업자(Multiple Job Hold er) 인구가 90만 명에 육박하고 동시 에 부업 일자리 인구도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로, 전체 취업 인구의 6.5%에 해당하 고 3월 분기에 비해 4.3%나 증가했다. 또한 복수 취업자가 주로 종사하는 산 업은 의료·사회지원, 행정서비스, 교 육훈련 등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낮은 임금인상 속도와 생 활비 인상으로 인해 추가 소득을 원하 는 근로자들과 일손을 필요로 하는 빈 일자리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복수 취 업자의 인구를 정점으로 밀어 올렸다 고여기에분석했다.단기 계약직과 자유 계약 직 혹은 파트타임직 근로자들의 수 요를 부추긴 ‘기그 이코노미’(Gig Economy)도 노동 시장의 근로 형태 를 바꾸는데 크게 기여했다. 독립형 일자리 경제라고도 불리는 기그 이코노미는 기업이 정규직 근로 자를 고용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임 시직을 동원해 단기 프로젝트를 처리 하는 고용 형태를 특징으로 한다. 한편 호주 노총(ACTU) 샐리 맥마누 스(Sally McManus) 위원장은 ‘이번 수치는 일자리 불안정과 저임금의 현 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 러한 문제는 고용주들이 한때 정규직 이었던 일자리를 여러 개의 불안정하 고 아웃 소싱(Out-Sourcing)되는 저 임금 일자리로 쪼개면서 악화됐다’ 고 주장했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NSW 주정부와 철도 노조와의 오 랜 갈등이 결정적인 타결책이 나오지 않으면서 파업이 한증 고조되었는데, NSW 철도 노조 파업의 일환으로 21일 (수)부터 오팔카드 단말기 작동이 일시 정지되면서 열차역의 개찰구가 전면 개방될NSW예정이다.교통부장관 데이비드 엘리엇 (David Elliot)은 교통질서의 혼란을 야 기하고 통근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모한 조치라고 노조 측을 강하 게또한비난했다.노조 측의 무분별한 결정으로 통근자에 안전 문제가 생기거나 공공 시설에 기물파손이 발생했을 시, 노조 측을 상대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하여 법적인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것이라고하지만,경고했다.노조측은 오팔카드 단말기 작동 중단은 오히려 그동안 대중교통 파업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 에게는 무료 열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반박하며 실질적 으로는 NSW 정부와 경영진을 타격하 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갈등은 임금 인상과 근무 여 건, 한국산 도시 간 급행열차(Intercity Fleet)의 안전성 문제를 놓고 1년 이상 대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시드니 광역권에서 운행 을 시작한 한국 제작 열차의 출입문과 플랫폼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어 위험 하다는 점과 승무원이 동승하지 않고 컴퓨터로 대부분 작동돼 위험하다는 점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최근 몇 주 동안 이어진 부분 혹 은 전면 파업 사태로 NSW주의 경제적 손실은 수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 산되고 있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VIC주, ACT주 및 QLD주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21일부터 개찰구 전면 개방되어 무료 이용 가능 치솟는 생활비 감당 위해 달라진 노동 시장 풍속 NSW, SA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NSW, 오팔카드 단말기 작동 중단 호주, 복수 취업자 인구 90만 명 육박
코리안뉴스2022년 9월 23일 칼럼17 정부 무료문의문의보청기서비스환영환영 피트니스 Teambros 1011Address:Victoria Rd, West Ryde NSW Hours:2114 website:Phone:5AM-12AM(02)80682091teambrosfitness.com.au 안녕하세요 시드니 건강지 킴이 하체몬스터방영되었습니다.통증을이라는이'이것만'나는'Teambros'입니다.몸신이다'395화에서는하면된다?!수술없허리와무릎통증잡는법'주제로허리와무릎잡는방법에대하여워킹운동법강화를위해무릎상단, 발목 고정 탄성 밴드 대신 탄 력 스타킹 활용 가능합니다. 밴드를 이용한 워킹 (낮은 자 세로 하는 것이 포인트) 무릎에 관여를 하는 내측광 근과 중둔근, 대둔근을 강화 해 주면 무릎 관절염을 개선 할 수 무릎있습니다.관절건강의 핵심 식 품 콘드로이친-솔루션 그리스어로 연 골이라는 뜻 콘드로이친 섭취가 필요한 이유는 3 mm연골을 지키기 연골에서위해서입니다.수분 다음으로 많 은 성분으로 연골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연골 건강의 핵심 성분입니다. 관절 통증이 이미 있는 경우 에도 콘드로이친 섭취가 통 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확 인되었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더라도 쉽 게 따라 할 수 있는 '척추 근 육 강화 스트레칭'을 실천하 여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 이상랍니다.시드니 건강지킴이 ' TeamBros' 였습니다. 건강 TV 프로그램 리뷰 '나는 몸신이다' 395화 - '이것만 하면 된다?! 수술 없이 허리와 무릎 통증 잡는 법' ⑷ ☞ 지난호에 이어서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호주뉴스 18 알바니지 정부가 긱 경제(Gig Economy)에 종사하는 수백만 명의 근로자의 근무 환경 및 임금제 개선 등 직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고용법 개정 가능성을 예고했다. 정부는 배달업체 측과 배달 시간 단축, 교통법규 위반 시 벌칙 등 배달 근로자의 근무 규정 강화를 중점으로 개혁을 논의할 예정이다. 긱 경제는 우버 택시를 비롯해 음 식물 배달원(Ubereats, Didi)처럼 완 전 고용상태로 인정되지 않으며 동시 에 완전한 독립 사업자로도 보기 힘 든 임시직 근로를 일컫는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배달 기반 업체의 폭발적 성장으로 25만여 명 이 이러한 플랫폼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긱 노동자들을 대 상으로 한 배달업체 측이 사기 계약 을 맺고 최저임금을 위반하면서 배달 원 근로자 처우 개선이 다시 한번 수 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호주 공정노동위원회는 배달원 근 로자가 고용자인지 독립적인 별도 사 업자인지를 두고 최종적으로 근로자 가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 위원회는 우버 배달원의 경우 유니 폼도 입지 않고, 자신의 차량을 사용 하면서 근로 시간 및 장소를 자의적 으로 결정할 수 있으므로 근로자로 인정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달업체 종사자 중 11%는 학생들이고 18%는 복수 직업을 가지 고 있으며 이들의 절반이 학사 출신 으로 학력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 들의 하향 취업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가치관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 로 해석된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연방 정부, 고용법 개정 예고 임시직 근로자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따 라 22일(목)이 호주 애도의 날(Na tional Day of Mourning)로 지정됨 에 따라 21일(수)부터 25일(일) 자정 까지 5일 동안 이중 벌점 제도(Dou ble Demerits)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속, 운전 중 휴대전화 불법 사용, 안전벨트 및 아동 보호 용 구(Child Restraint) 미착용, 헬멧(모 터사이클) 미착용 등의 교통법규 위 반 시 이중 벌점제가 적용되므로 운 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NSW 교통안전 및 규제 장관은 ‘ 장기 휴가 기간 동안 도로에서 발생 하는 희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주 측정과 과속 딱지 발부를 크게 늘리 는 등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고특히전했다.이 기간은 아이들의 방학과 겹치게 되면서 스쿨존에서 과속 및 휴대전화 사용을 비롯한 교통 법규 를 지키지 않을 시 벌금 469달러(일 반도로 352달러) 부과와 10점 감점 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이중 벌점 제도와 별개로 교 통 법규 위반 과태료는 현행대로 적 용되며 일반적인 운전면허 소지자 (full licence)인 경우 3년 누적 벌점 이 13 ~ 15점이면 운전면허 3개월 정 지, 16 ~ 19점이면 운전면허 4개월 정지, 20점 이상이면 운전면허 5개월 정지 처벌이 내려진다. 한편 10월 3일(월) 노동절(Labour Day)의 사흘 연휴(10월 1~3일)를 포 함한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 까지 4일 동안에도 이중 벌점이 적용 될 예정이다. 양혜정 info@koreannews.com.au기자 긴 공휴일 기간, 이중 벌점제 시행 21(수)~25일(일)과 9월 30일~10월 3일에 적용 호주 연방 정부는 코로나19에 감염 되는 노인 확진자가 지속됨에 따라 노 인 케어 및 의료 부분 지원을 위해 이번 해 연말까지 14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부는 다음 해 겨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지속될 수 있다며 정부 지원 자금 이 내년까지 연장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다.노인 및 지역사회 케어 지원 협회 (Aged and Community Care Pro viders' Association)의 최고 경영자 폴 새들러(Paul Sadler)는 호주 공영방송 ABC 프로그램, ‘AM 라디오’를 통 해 지난주 금요일 270건의 코로나 확진 자가 발생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 및 지원이 내년에도 꼭 필요하다고 주 장했다.정부는 또한 장애자 치료 및 퍼스트 네이션(First Nations) 의료 서비스에 감염 차단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 Per sonal protective equipment , PPE) 및 신속한 항원 검사 지원을 할 것이며 무 료 전문 호흡기 클리닉을 확장하기 위 해 4,800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 일반 개업의 왕립 전문 기관 (Royal Australian College of General Practitioners)의 회장인 카렌 프라이스 (Karen Price)는 이러한 정부 지원이 재 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 큰 도 움이 될 것이며 GP가 원격 의료를 통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지예 info@koreannews.com.au기자 무료 전문 호흡기 클리닉 확장을 위해 4,800만 달러 지원 연방 정부, 코로나19 노인 확진자 위해 14억 추가 지원 발표
코리안뉴스2022년 9월 23일 해와 바람과의 대결이란 우화를 알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외투를 벗기는 것 에 해와 바람이 내기를 했지요. 바람이 자신만만하게 자신의 거대한 바람을 통 해 그의 외투를 벗기려 했지만 바람이 세 면 셀수록 그는 외투를 점점 더 꽁꽁 동 여 매기만 하여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런 데 해는 자신이 가진 따스함의 온기를 조 금 더 하기만 했는데도 그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외투를 벗습니다. 사람 간의 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 히 부부관계나 부모자녀 관계에서 상대 를 내 취향에 맞게 바꾸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부분 실패하고 맙니다. 내 가 강하게 상대를 몰아 부치면 부칠수록 상대는 더 저항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 버 립니다. 내가 의도한 것과 정반대로 움직 입니다. 상대가 내면에서 동의하지 않았 고, 상대가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 다.그런데 희한하게도 내가 상대에 맞춰 조금씩 변하게 되면 상대도 스스로 나에 게 맞추어 변화합니다. 상대가 원하는 말 투나 언어를 사용하고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으로 상대에게 맞추어 가다 보면 상 대도 어느덧 나에게 맞추기 시작합니다. 애쓰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대의 감정과 욕구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기만 해도 상 대는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이것이 경청의 힘이고 관계의 황금률입니다. 경청의 기본은 상대에게 눈 맞추고 끄덕여주는 겁니다. 상대가 얘기할 때 그 순간 만큼은 상대에게 온전히 집중 해 주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경험 해 보는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칼럼19 관계를 변화시키는 방법 칼럼 유코치의 일요단상 유인상 Happy Life Coaching Centre coach.richardyu@gmail.com국제코칭연맹/대표코치PCC0452664844 "  부드러움이 억셈을 이기고 약함이 강함을 이긴다. 그러므로 혀는 오래가나 이는 억세어서 부러진다. - 명심보감라이프 코칭/ 비즈니스코칭/부부코칭/감정코칭 안내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이슈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코칭입니다. 혼자서는 안 보이던 해결책들이 코치의 깊은 경청과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내 게 맞는 방안들이 찾아지고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삶이 개선되어 갑니다. 라이프 코치는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함께 걸어가며 격려하는 전문가입니다. 코칭 대상: 관계: 부부/자 녀 관계 개선, 직장내 관계 개선 | 감정: 분노관리, 감정조절 | 커리어: 전직/이직을 고려 중이신 분, 자녀들의 진로설정 및 학습코칭 | 비즈니스: 신사업 시작, 사업성과 개선, 직장내 커뮤니케이션 개선 | 이민: 이민 준비, 이민 후 정착, 성공적인 유학 생활 | 기타: 습관 개선, 삶 속에서의 다양한 문제 해결 또는 개선, 삶의 의미와 목적 발견 코칭 방법: Zoom 또는 전화로 진행, 필요시 대면 코칭, 코치: Happy Life Coaching Centre 유인상 코치 (국제코칭협회 PCC 및 한국코치협회 KPC 공식 인증 코치, ICF 호주챕터 정회원) 문의/예약: 0452 664 844, coach.richardyu@gmail.com 내가 바라는 바람직한 관계란 무엇인가?  그 관계를 위해 나는 무엇을 내려 놓을 수 있는가?

만기 연장 조치의 경우 3년 후인 2025년 9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방 향을 잡았다. 상환유예와 마찬가지로 각 차주들은 정해진 기간 내에 상환 또 는 만기연장(대상자에 한함), 채무조정 연체 또는 연체 우려가 있는 차주 대해선 새출발기금 또는 '고금리 대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가 채무

조정을 지원하는 식이다. 최근 금리 상승기를 맞아 다중채무 자로 대표되는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

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진선미 더불 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 출받은 '개인사업자 기업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 출 총액은 664조9529억원으로 나타 났다. 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대출받 다중채무자의 대출 규모는 183조 1325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 입장에선 더욱 반가운 소 식이다. 중소기업은 번 더 연장하는 게 최선이라고 보고 있다"며 "새출발기금으로 대출 채권을 넘기면 수익적인 측면에서 손해이기 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금융지원에서 상당 규모를 차지하는 만기연장의 경우 코 로나 금융지원 형식이 아니더라도 은 행들이 통상 해왔던 업무라 특별히 무 리 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다. 상환유예 의 경우엔 원리금 규모가 전체 잔액에 비하면 비중이 크지 않고, 이후 채무조 정안이 마련된 만큼 부실 리스크가 어 느 정도는 관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기 준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을 받고 대출잔액은 총 133조4000억원 (70만4000건)에 달한다. 그중 만기연 116조6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원금 상환유예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사회 20 금융권이 이달 말 끝나는 '코로나19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의 종료를 열흘 앞두고,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를 1년 더, 만기 연장은 3년 더 연장하는 파격적인 새 지원안을 들고나왔다. 예전처럼 단순 히 기간만 연장하는 것이 아니라 차주 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 뒤, 상환 또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유도하는 '출 구 전략'까지 마련했다. 이로써 금리상승기에 금융지원 종료 가 임박해 위기에 몰렸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다시 한 번 숨통이 트이 게 됐다. 차주들은 새롭게 연장된 기간 내에서 당국 주도가 아닌 본인의 형편 에 따라 자율적으로 상환·채무조정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과거 단순 '시간 벌기' 식의 재연장 방식에 난색을 표했던 금융업계도 새 로운 연장안에 대해 일단 '최선책'이라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금융업계 에서도 금리·물가가 가파르게 오르 는 상황에서 당장 금융지원을 종료하 면 잠재부실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큰 만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특히 새 연장안의 경우 출구전략까지 마련된 만큼, 오히려 금 융지원 종료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혔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차주들 재연장된 기간 내에서 형 편에 따라 상환·채무조정 등 선택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은행 등 금융업계는 중소기업·소상 공인에 대한 대출 원리금 상환유예는 1년 더 연장하고, 만기연장은 3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 19 금융지원 재연장 및 연착륙 방안'을 최종 협의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대 출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는 2023년 9 월30일까지 1년 더 연장된다. 소상공 인·중소기업 등 각 차주는 연장된 지 원기간 종료일 안에 대출 상환 또는 채 무조정 프로그램 이용 여부를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채무조정 프로그램 은 △소상공인의 경우 새출발기금, 개 인사업자대출119 △중소기업은 신속 금융지원이다. 공통적으로 은행 자체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 다.
프로그램 이용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 다. 이용 가능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상환유예와 동일하다. 새 연장안 마련으로 인해 소상공 인·자영업자들은 다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라 면 일부 차주는 오는 9월말 이후부터 대출금 상환을 재개해야 했기 때문이 다.금융당국은 정부 주도의 일괄적인 코로나 금융지원은 종료하고, 금융권 자율의 상환유예·만기연장으로 코로 나 대출의 연착륙을 도모할 예정이었 다.
소상공인·자영 업자와 다르게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 무조정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 은행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연말 기준 중소기업 중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업체의 비중은 전체의 48.4% 로 집계됐다. 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 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수치다. 수 치가 '1' 미만이라는 건, 이자조차 제대 로 내지 못한다는 의미다. ◇금융권 "금리상승·불경기에 연 착륙 위한 최선책" 평가 금융권도 이번 연착륙 방안을 "현시 점에선 최선책"이라고 평가했다. 극심 한 불경기로 사업 여건이 크게 나아지 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 상승으로 차주 들이 납부해야 할 이자도 크게 불어난 상황이라, 부실이 현실화되는 것을 막 기 위해선 재연장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다.금융권 관계자는 "미 연방준비제도 (Fed)와 한국은행의 거듭된 기준금리 인상으로 차주들의 대출금리가 빠르 게 오르고 있어, 지원을 종료했다간 잠 재된 부실이 현실화할 우려가 큰 만큼, 한
있는
장이
11조7000억원, 이자 상 환유예 5조원 등이다. 다만 '깜깜이 부실'을 지적하는 목소 리도 작지 않다. 2년 반 동안 이자를 받 지 않은 만큼, 해당 차주에 대한 리스 크를 정확하게 판별할 수 없다는 것이 다. 리스크 대비 과도한 충당금을 쌓게 될 수 있다는 우려다. (기사제공 : 뉴스 1) 상환유예 1년•만기연장 3년 재연장 후 상환•채무조정 등 자율선택 코로나 대출, 파격적인 새 연장안… 자영업자 숨통 트인다 단순히 재연장 기간만 늘리는 것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착륙 유도 29일 서울 동작구 성대전통시장의 한 점포가 최근 수해 피해로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 당정은 지난 28일 '명절 민생대책'을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주택 침수피해 지원에 준해 최대 4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뉴스1)
코리안뉴스2022년 9월 23일 정치21 검역정보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Q-code에 검역관에게접속하기QR코드 제시하기 여권, 항공권, PCR음성확인서(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를 미리 종이로준비해주세요.인쇄하거나전자기기로 캡처한 QR코드 모두 가능합니다. 신속한 검역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검역정보 미리 입력하고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2022.02.11. 여권, 입국/체류, 예방접종, PCR검사, 건강상태 정보를 차례대로 입력하기 모든 입력 단계에서 임시저장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입력하신 내용 확인 후 QR코드를 발급하기 QR코드 발급 후에는 건강상태만 수정이 가능합니다. (https://cov19ent.kdca.go.kr)
코리안뉴스2022년 9월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진:뉴스1) 사회23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현행 스토킹처 벌법으로도 처벌하지 못하는 '온라인 스토킹'에 대한 처벌 방안을 검토하라 고그간지시했다.온라인 스토킹은 스토킹처벌법 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최근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을 계기 로 스토킹처벌법을 손보기로 한 만큼 개정안에 온라인 스토킹 처벌 내용까지 담겠다는 의지를 밝힌 셈이다. 2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20일) 법무부 주례간부회의에서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마련할 때 온라 인 스토킹에 대한 처벌 확대 필요성도 함께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전날 회의는 최근 '신당역 스토킹 살 인사건' '전주 여성 변호사 스토킹 사건' 등 연이어 발생하는 스토킹범죄에 대응 하기 위한 간부들의 여러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였다. 한 장관은 이 회의에 서 온라인 스토킹에 대한 대응 방안을 특별히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스토킹은 현행 스토킹처벌법 으로도 처벌하기 어렵다. 지난해 한국 여성정치연구소가 작성한 '온라인 스토 킹의 실태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 면 온라인 스토킹은 △개인정보를 알아 내 저장하기 △사생활 캐내기 △원치 않는 글·이미지 전송하기 등이 있다. 다만 스토킹처벌법상 개인정보를 수 집하거나, 개인정보를 다른 범죄에 사 용하는 행위 등을 처벌하는 규정은 없 다. 특히 스토킹처벌법상 스토킹 행위 는 피해자를 특정해 직접 '도달'해야 한 다고 규정돼 있다. 온라인 스토킹은 피 해자를 특정하지 않을 수도 있어 처벌 이 쉽지 법무부가않다.온라인 스토킹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면 향후 정부입법을 통해 개정될 스토킹처벌법에 반영될 수도 있 다.앞서 지난 16일 법무부는 스토킹처 벌법상 반의사불벌죄 조항 폐지를 추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의사불벌 조 항은 스토킹처벌법상 제18조 3항에 규 정된 내용이다. 조항엔 피해자가 구체 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해 공소를 제기 할 수 없다고 적시돼 있다. 피해자가 처 벌을 원치 않을 경우 가해자는 처벌받 지 않게 법무부는된다.또 스토킹범죄 발생 초기 내릴 수 있는 잠정조치 방법에 '가해자 에 대한 위치추적'을 신설해 2차 범죄와 보복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피해자보 호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기사제공:뉴스1) 주례간부회의서 '온라인 스토킹' 대응 특별 주문 한동훈, 스토킹처벌법 개정때 '온라인 스토킹 처벌' 방안 마련 지시 "2차 고소 때 물리적•직접적 위협 높지 않아 영장 미신청"

이들에게 접대할 땐 "정보 좀 신경 써

라. 일거리 더 없느냐"며 "술값 160만

원 값은 해야 하지 않겠냐"고 눈치를 주기도 했다. 또 D씨는 경찰 정보를 전달받고 변

사 장소에 가던 중 차가 막히면 C씨에

훼손하는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 다"고이어판시했다."이사건으로 A씨가 이득을 취한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C씨

의업자 B씨를 알게 됐다. 이들은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았다.

어느 날 이 업자는 관할 지역에서 변사 사건 정보를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11월9일 김씨에게 스토킹범죄의 장

정보 전달 과정이 깨끗하지만은 않 았다. 경찰들은 장의업자 D씨로부터 고액의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 D씨는

게 전화해 "다른 경쟁 장례업체가 먼

저 (변사) 장소에 도착하면 큰일 난다" 며 "지금 다른 업체들이 경찰서 앞에

서 대기 중이다. 좀 늦게 출발해달라"

고 경찰 출동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결국 이들의 범행은 들통나 A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C씨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 고받았다. 이들은 모두 이 사건으로 경찰직에서 해임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장기간 벌여 온 범행은 경찰 전체에 대한 신뢰를

결국 A씨는 김씨의 관련 증거를 모

아 경찰에 신고했다. 법원은 지난해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24사회 "대화를 하고 싶다면서 흉기를 들 고 가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 지난 1월20일 옛 연인을 스토킹하 다가 살해한 김병찬(36)의 1심 첫 공 판. 재판을 지켜보던 유가족은 우발 적 범행을 주장하는 김씨를 향해 이 렇게 반문하며 울분을 토했다. 김씨는 범행 전 미리 흉기를 준비하 고 살해 방법을 조사한 것으로 드러 났지만 '계획적 범행'에 대해서는 줄 곧 부인하고 있다. 계획적 범행이 아 닌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해 형량을 낮출 의도인 것으로 풀이된다. 피해자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유가 족들은 재판 과정에서 또다른 비극을 경험하고 있는 셈이다. ◇이별 통보로 시작된 스토킹…감 금에 결국 살인까지 김씨와 A씨(당시 32)는 한때 연인 사이였다. 김씨의 잦은 폭력과 경제 적 무능력 등을 참지 못한 A씨가 이별 을 통보했다. 김씨는 이를 받아들이 지이를않았다.계기로 스토킹이 시작됐다. 김 씨는 A씨에게 수시로 전화나 문자를 보내며온라인뿐집착했다.아니라 오프라인 스토킹 도 서슴지 않았다. A씨의 집은 물론 직장 앞까지 불쑥 찾아왔다. A씨는 스토킹 피해 기록을 휴대폰 메모장에 차곡차곡 적었다. 회사 동 료들에게 자신의 스토킹 피해 상황을 털어놓고 위급한 상황 발생시 도와달 라는 당부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씨의 집착은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 살던 김씨는 서울 A씨의 집을 무작정 찾아 가 3일 동안 감금하기도 했다.
중 단, 주거 및 직장의 접근 금지, 휴대전 화 등의 연락을 금지하는 잠정조치를 결정했다. 위한 모자와 안경을 구입했다. 그는 이튿날 오전 A씨가 거주하는 집 주차장에서 A씨의 차량을 확인한 뒤 계단에 숨었다. 김씨는 A씨가 집 에서 나오자 스토킹 잠정조치 신고를 취소하라고 흉기로 협박했지만 원하 지 않던 답을 듣자 A씨를 살해했다. A씨는 이날 김씨를 피해 새로운 집을 보러 나섰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1심징역 35년…항소심 선고 임 박1심은 김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 했다.재판부는 "다시 사귀자는 피고인 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이유 로 지속해서 피해자의 집에 드나들면 했다.이어 "범행 이후 도피과정에서 현 금을 쓰는 치밀함과 재판 과정에서 유가족에 대한 반성이 없는 점, 상당 기간 폭행과 협박 감금 등을 당하면 서 신변보호 요청을 하면서까지 살아 남고자 하는 피해자에게 처참한 죽음 을 맞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점 등 모 든 상황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했 다.한편 김씨는 1심 형량이 너무 무겁 다는 이유로, 검찰은 형량이 너무 가 볍다는 이유로 판결에 불복해 쌍방 항소했다.김씨에대한 2심 항소심 선고 공판 은 오는 23일 열린다. (기사제공 : 뉴스 1) "앞으로 변사 사건이 생기면 우리 장례식장에 먼저 연락해줘요." 경력 27년차 고참 경찰관 A씨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산 부산 진경찰서에서 변사 사건을 담당했다. A씨는 변사 사건을 맡던 중 부산진 구 한 병원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변사 사건이 일어나면 본인에게 먼저 연락해달라며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 했다. 경찰 지인의 도움을 받아 경쟁 장례식장보다 먼저 유족과 접촉한 뒤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겨와 돈을 벌 기경찰이위해서다.특정 장의업자에게 변사 사 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공무상 비 밀 누설죄에 해당한다. 하지만 A씨는 이를 어기며 2018년 5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총 28차례 에 걸쳐 B씨에게 정보를 무더기로 넘 겼다.부산지역 또다른 장의업자도 변사 사건 담당 경찰에게 비슷한 로비를 하다A씨의적발됐다.같은팀 동료 경찰 C씨에게 다가가 정보를 요구한 장의업자 D씨 는 더욱 D씨는노골적이었다.초등학교동창을 통해 C씨 를 알게 됐다. 이들은 가끔 술자리를 함께하며 D씨에게
는 범행 대다수를 부인하고 있고 여 러 차례 접대를 받은 정황이 확인된 다"고과거에도말했다.이따금 경찰과 장례식장 간의 유착 비리가 드러나기도 했다. 이에 경찰청은 2011년 '변사사건 처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유족이 원 하는 장례업소로 시신을 먼저 운구하 고, 무연고 변사자는 지정된 장례식 장으로 운구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 했다. (기사제공:뉴스1)스토킹으로(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 [사건의 재구성] 평소 친분 있던 장의업자에게 변사자 위치 알려줘 '일감 몰아주기' [사건의 재구성] 이별 통보로 시작된 스토킹…감금에 결국 살인까지 "변사자 정보 넘겨라"… 장의사와 경찰의 룸살롱 '비리' 스토킹이 부른 참극… '옛 연인 살해' 김병찬 사건 범행 발각돼 결국 해임…"경찰 조직 신뢰 저해" 집행유예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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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작은 보트에 몸을 실고 조상들

로 부터 물려받은 유산과, 땅과 재

발한 전도 활동을 지속했다. 사이

공 정부와 군인들은 물론 남부 여

러 지역에서 많은 결신자들이 생겨

나 교회의 성장이 지속됐다. 1974

어졌던 C&MA교단은 통일 이후에

도 각각 독립된 교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북베트남의 공산체제 아래에

서 북부 복음교회는 부흥하지 못하

고 명맥만 유지한 반면, 남부 복음

교회는 미국의 도움을 받는 자유민

주주의 체제에서 많은 부흥과 성장

을 이뤄냈다. 특히 1961년에 냐짱, 부언마투엇 지역에 선진 의료 시설

과 의료진이 준비된 기독교 표준병

원이 개원되어 베트남 사회에 큰 공

헌을 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중

부 고원 지대의 교회들도 빠르게 성

장했다. 또한 사이공 신학대학, 초

등학교 성경학교, 도회지 야간 성

경반 등 활발한 복음 활동과 선교사

역이 진행되었다. 베트남 정부에서

년까지 남부 지역에서만 487개의 교회가 개척되었고 성도들의 숫자

는 147,516명으로 증가했다. 아울

러 여러 교단들이 들어와 활동했는

데 주로 북미에서 들어온 교단들이

었고, 기존 교단이나 협회에서 분 리되어 독립된 교단을 이룬 것들도 있었다. C&MA 외에도 재림 교회 (1929), 메노나이트 (1954), 베트남 기독교 선교회 (1956), 글로벌 비 전 (1959), 제자 교단 (1963), 여호 와의 증인 (1965), 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1970), 장로교회, 회중교회 등이 들어와 있었다.

그러나 1975년 4 월 30일 북베 트남 공산 정부가 남베트남과의 오 랜 전쟁에서 승리하여 통일 국가를

이뤄낸 후에 남부 베트남이 공산치

하가 되면서 교회를 향한 혹독한 수

발표한 교회 역사를 보면 1975년 까지 남베트남 교회를 통해 142개 같은 매체를 통해서도 활

난과 박해가 몰려왔다. 베트남 사

회주의 공화국이 되면서 수많은 기

독교인들과 수백만 명의 민간인들

이 공산주의자들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미국, 프랑스, 호주, 여러 유럽 국가들로의 대탈출을 감행했다. 대

산과 정든 삶의 터전을 뒤로 한 채 황급히 도륙의 총칼을 피해야했다. 일엽편주의 작은 보트를 타고 정처

없이 바다를 떠돌다가 죽은 사람들

이 부지기수였으며, 죽은 가족들을

통곡과 절망 속에서 바다에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사나운 파도, 해상 강 도, 뜨거운 태양과 목마름과 굶주

림을 버텨내며 극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몇몇 나라의 호의로 난민

비자를 받고 극적으로 정착할 수 있

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정착을 허락해준 나라를 ‘바다가 데려다

준 제2의 조국’이라고 부른다. 이 때 미처 탈출하지 못했던 40여 명

의 목사와 전도사들, 16,000여 명

의 성도들은 감옥이나 재교육 캠프 로 보내져 혹독한 심문과 고통의 시 간을 견뎌야 했다. 이때 교회는 극 도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졌다. 남 부의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이 극심 한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대부분 의 교회와 기독 병원 및 기독 학교 시설이 국가에 의해 파괴하거나 철 거되었다. 신학교도 문을 닫아 지 도자 양성의 길이 완전히 막혀버렸

다. 권력을 쟁취한 베트남 공산당

은 소련식 배급 제도를 실시했다. 최소한의 배급을 받으며 살아야했 던 성도들과 교회 목회자들은 빈곤

고 사회주의 공화국을 유지하지만 경제개혁을 추구하여 개인 경제활

동의 자유와 개인의 신앙 양심에 따

른 종교 활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

기 시작했다. 이 도이 머이 개혁정

책으로 경제 발전을 기대했으며 이

를 위해 선진국들과 과감하게 손을

잡았다. 베트남 전쟁 시 적국이었

던 미국, 호주, 한국은 물론 다른 여

러 나라들과도 적극적으로 수교하

며 경제교류를 꾀했다. 교회도 국 가의 통제와 감시 아래에서 다시 문 을 열고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새 로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나갔 다. 도이 머이 정책과 국제적 수교 확장의 일환으로 1992년부터 3년 간 동독에서 매년 2,000권의 성경 과 찬송가 수입을 허락했다. 이로 인해 교회의 긴급한 필요를 부분적 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베트남 정 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정부는 성경 85,000 권, 신약 65,000권, 복음서 50,000 권, 성경이야기 10,000권, 찬송가 25,000권을 인쇄하여 보급했다고 한다. 또한 이 기간에 수백 개의 교 회가 수리되거나 새로 지어졌다. 전도도 더욱 개방되었으며, 교회 는 적극적으로 자선

의 연속이었지만 정치는 공산당 1당 체제이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칼럼 26 지난 111년간의 베트남 개신교 선교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교단 이 C&MA 교단이다. 베트남이 남 북으로 나뉘고 통일 전쟁이 지속 되고 있을 때 피치 못해 남부와 북 부 복음교회로 분리되었다. 베트 남 전쟁이 1975년 북공산당의 승 리로 끝이 나고, 남과 북으로 나뉘
의 초중고 학교를 세웠고 매년 오만 명의 신입생들을 입학시켰다고 했 다. 남부 교회는 조직과 운영체제 도 안정적으로 구축했으며, 교육, 선전, 어린이 선교, 장학 및 구제 활 동, 복음주의 청소년 그룹, 학생과 청소년 연합 등과 같은 위원회를 만 들었다. 이렇게 다양한 조직과 활 동으로 지역 사회를 섬겼으며, 책 과 신문과
교회를 지키고 복 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어려움을 감 내하며다행히살았다.국가의 박해와 교회의 모 든 활동 금지에도 불구하고 남부 교 회는 여전히 공의회를 조직하고 리 더십 이사회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복음이 누룩처럼 퍼져나갔고 교회 는 숨죽인 가운데서 조용히 성장해 갔다. 1986년에 베트남은 도이 머 이 개혁정책을 통해, 사유재산 인 정, 배급제도 폐지, 집단 농장 폐지, 생산 시설의 사유화 등의 개혁정책 을 폈다.
활동에 참여하 여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2001년 3월 16일 마침내 베트남 정부는 남부 교회에 법적 지위를 부 여했고 예배와 성도들의 모임을 허 가해주었다. 2003년에는 남부 교 회가 신학원을 다시 열도록 허용했 으며 Van Don Quan 4 Gymna sium, Phu Tho Racecourse, Tao Dan Stadium 등지에서 대규모 전 도 집회를 열도록 허락해주었다. 종교 안필립 목사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베트남 선교사, 교회개척, 고아원 마약자 재활원 & 신학교 운영 2011년 – 현재까지 쉽게 훑어보는 베트남 선교 역사 - 3
코리안뉴스2022년 9월 23일 27
코리안뉴스2022년 9월 23일 운세29 펀펀코리안 -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3일 ~ 9월 29일 원숭이호랑이양 36년 병자생 건강이 우선입니다. 48년 무자생 의로운 선택을 하세 요. 60년 경자생 후회하는 일은 하 지 마세요. 72년 임자생 항상 자신 이 중요합니다. 84년 갑자생 흥분 을 가라앉히세요. 96년 병자생 노 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42년 임오생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 니다. 54년 갑오생 안도하도록 하 세요. 66년 병오생 뼈저리게 느낄 수 있습니다. 78년 무오생 운의 변 화가 중요합니다. 90년 경오생 자 신 있게 앞으로 나아가세요. 02년 임오생 절대 숨길 수 없습니다. 43년 계미생 오해는 하지 않도록 하세요. 55년 을미생 당당하게 맞 서 싸우세요. 67년 정미생 중심을 지키셔야 합니다. 79년 기미생 직 관대로 선택하기. 91년 신미생 바 이러스를 조심하세요. 03년 계미생 먼발치에서 바라보세요. 37년 정축생 값진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49년 기축생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61년 신축생 지혜가 넘쳐나십니다. 73년 계축생 진심 을 말해보세요. 85년 을축생 자신 이 중심에 서야 합니다. 97년 정축 생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38년 무인생 정다운 시간을 보내세 요. 50년 경인생 남을 헐뜯지 마세 요. 62년 임인생 진실은 드러나게 돼있습니다. 74년 갑인생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마세요. 86년 병인생 자신의 결정에 후회는 없어야 해요. 98년 무인생 웃으면서 지내세요. 44년 갑신생 기쁨을 선사하세요. 56년 병신생 절실한 마음이 있습 니다. 68년 무신생 표현하도록 하 세요. 80년 경신생 손바닥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납니다. 92년 임신생 자신과 맞서 이겨야 합니다. 04년 갑신생 병을 키우지 마세요. 39년 기묘생 함께 어울리세요. 51 년 신묘생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 다. 63년 계묘생 너무 서글프게 울 지 마세요. 75년 을묘생 깨닫게 되 는 하루입니다. 87년 정묘생 환한 웃음을 지어보세요. 99년 기묘생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세요. 45년 을유생 돈이 전부는 아닙니 다. 57년 정유생 가족은 든든한 지 원군입니다. 69년 기유생 사랑을 전하세요. 81년 신유생 자신이 소 중하면 남도 소중한 법입니다. 93년 계유생 절약해야 합니다. 40년 경진생 곁에 있는 사람을 기 억하세요. 52년 임진생 실패는 성 공의 어머니입니다. 64년 갑진생 눈물을 멈춰보세요. 76년 병진생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88년 무진생 잘못을 뉘우치도록 하세요. 00년 경진생 화합을 할 수 있습니다. 46년 병술생 마음을 내려놓으세 요. 58년 무술생 짐이라고 생각하 면 안 됩니다. 70년 경술생 기꺼이 받아들이세요. 82년 임술생 감정 을 조절하세요. 94년 갑술생 습관 을 고치도록 해보세요. 41년 신사생 뿌리 깊은 나무와 같 습니다. 53년 계사생 과거를 회상 하지 마세요. 65년 을사생 행복만 을 꿈꾸세요. 77년 정사생 선의를 베푸세요. 89년 기사생 마음 깊이 우러나 보세요. 01년 신사생 부끄 러운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47년 정해생 무엇이든 지속되는 건 없습니다. 59년 기해생 힘겨워하 지 마세요. 71년 신해생 부정적으 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83년 계해 생 이웃과 함께하세요. 95년 을해 생 순수한 마음이 있습니다.
2022년 9월 23일

를 한다는 것을 경멸적으로 표현한 것 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로이스케 박사는 "이기적이라는 표

현보다는 근시안적이라는 게 나은 표

현"이라면서 "자기 자신 앞의 바로 그

것(고통)만 볼 뿐 자신들의 삶의 넓은

맥락, 관계, 상황을 여러 차원에서 보

는 것을 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결정을 내리는

것도 아니라면서 '이 순간을 어떻게 벗

어나야 할지 모르겠다. 다른 선택의 여 지가 없다'는 심리에서 자살이라는 행

동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어떤 이들이 자살 암시를 하

는 사람들이 관심과 동정을 구할 뿐 정말로 죽을 의도는 없다고 보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엄살이나 협박 같아도

그 사람이 그토록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과) 힘들게 싸우고 있음을 깨

닫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이다.자살이라는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는 생각도 잘못된 것이다. 미국자살예

방재단(AFSP)에 따르면 자살은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 우리나라는 지난 18년간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로 '자살공화국'이라는 불 명예를 갖게 된 지 오래다. 극단적 선 택은 우리나라 10대, 20대, 30대에서 사망원인 1위, 40대와 50대에서 2위 로, 연령을 뛰어넘은 사회적 병증이 됐 다. 세계적으로도 매년 80만명이 극단 적 선택으로 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를 막으려는 사회적 관심에도 우울증 이나 자살자에 대해 많은 잘못된 이해 나 편견이 존재한다고 전문가들은 말 한다.최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극단 적 선택을 시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 로 문제가 있었거나,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싶어한다는 편 견을 받는다. 하지만 미국의 는밝혔다.고을매우집결혼적인스케책임자인신을위한뉴포트헬스케어센터의연구및혁선임임상심리학자마이클로이박사는"많은사람들의경우정신문제가있지않았는데실업이나상대의불륜,범죄나법적문제,등의큰재산을잃는것,질병등의스트레스가강한상황에서자살생각하게된다"고설명했다.아울러자살시도자들은자신만알'이기적'이라는편견도맞지않다고자살자가이기적이라는의미자신을즐겁게하기위해이런시도
자율 적인 선택이 아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 는 사람의 심리 상태는 마약에 중독 되거나, 이것이 자꾸 재발하는 사람과 유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신 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생명의 전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 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 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뉴스1) 건강 34 [100세건강] '이기적' '관심 끌기 위해서' '본인의 선택'이라는 편견 [100세건강]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 회복, 혈관질환 개선, 불면증 등에도 좋아 이기적이라고?… 우울증 극단 선택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 나도 한번 해볼까 '맨발로 걷기'… 좋은 점, 주의할 점은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 이지만 최근에는 그 가운데서도 땅의 흙과 돌을 맨발로 밟으며 걷는 것이 더 관심을 받고 있다. 맨발로 바닷가를 걷 거나 달리는 사람은 물론 산길과 공원 을 맨발로 걷는 사람도 최근에는 자주 볼 수 맨발로있다.걷는 것은 왜 신발을 신고 걷 는 것보다 더 몸에 좋을까. 전문가들은 '접지'와 '지압'으로 이를 설명한다. 사람 은 생물체지만 인체에는 전기가 흐르 고 있다. 세포는 전기 자극의 전도체이 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몸을 움직 이는 것은 신경 시스템을 통해 뇌와 다 른 몸의 부위에 전기 신호를 보내기 때 문에인체는가능하다.전체적으로 약한 양전하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구 는 음전하를 갖고 있다. 자동차로 이동 하고, 콘크리트로 지은 아파트 실내에 서 생활하고, 고무로 절연되어 있는 신 발을 신고 걷는 현대인은 땅의 음전하 와 인체의 양전하 접촉이 차단되어 버 린다.하지만 맨발로 걸음으로써 양전하인 우리 몸이 지구와 만나 우리 몸의 과도 한 에너지가 땅으로 방출되면서 치유 효과가 생긴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이다.맨발로 밟는 울퉁불퉁한 땅, 돌멩이 와 나뭇가지 등이 발바닥의 신경점들 을 자극하는 지압효과도 맨발로 걷기 가 몸에 좋은 이유다. 말초 신경이 자극받고 신체 곳곳으 로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개선된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자율신경 체계가 균형을 찾으며 불면증도 개선된다. 땅 으로부터 전달된 기운이 심리를 안정 시켜서 우울증이나 무기력감도 개선한 다.아울러 전문가들은 맨발로 걷기가 자연스러운 보행 패턴을 회복시켜주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여러 신발들 은 과도한 쿠션과 지지대를 갖고 있는 데 이것이 인체가 특정 근육군을 사용 하는 것을 막아 버린다. 신발을 벗고 걸음으로써 근육과 인 대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절 하고 안정감있게 사용되고 발과 발목 관절의 적절한 운동 범위를 유지할 수 있게다만된다.맨발로 걷기가 좋다고 준비없 이 덜컥 시작해서는 안된다. 시작하기 전에 파상풍 주사를 미리 맞는 게 좋은 데, 파상풍 예방주사는 10년에 한번만 맞으면 된다. 또 하루에 15~20분씩 짧 은 시간부터 시작해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당뇨병으로좋다. 당뇨발(당뇨병성 족부 궤 양)이 있거나, 말초신경장애가 있으면 의사와의 상담 후 시작해야 한다. 당뇨 병 환자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상처가 나면 회복이 더디고 상처가 나 도 이를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 이다.또 기온이 내려가는 추운 계절에 맨 발로 걷기를 하면 체온을 너무 많이 뺏 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사제공 : 뉴스 1)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산책을 나온 시민이 맨발로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 스1) '자살 관련 이야기 나누는 것이 충동을 자극할 것' 생각도 잘못

컬레이터 앞에 대기하던 고객들은 일

제히 10층으로 달렸다.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고객들은 엘리베이터 문이 열

리자마자 뛰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신

세계 강남점에 위치한 유모차 브랜드 '

부가부' 매장의 모습이다. 백화점 개점 전 고객 줄 세우기를 한 것은 샤넬 핸드백도 롤렉스 시계도 아

닌 '유모차'였다. 이날은 유모차를 구매 하려는 소비자들이 명품 구매 고객들

보다 많았다. 불안정한 물량 수급으로 부가부 유모차가 품귀 대란을 겪고 있

어서다.백화점

입구 보다 10층 매장 앞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눈짐작으로 70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모차 구매 기다리는 대기 고객도 제각기였다. 미루고 백화점

다. 유모차가 몇 대 남았는지 묻는 고객 의 질문에 "버터플라이는 70대 한정 수 량으로 준비됐다"며 고객을 달래는 한

편 "매장이 너무 붐비다 보니 주변에 있

다가 호출하면 다시 와달라"고 요청하

는 점원의 목소리도 들렸다.

매장 개점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일 부 고객이 초조한 얼굴로 대기 순번을 기다리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한 고객 은 한참 남은 줄을 보며 한숨을 푹푹 내쉬기도 했다.

부가부 버터플라이는 기내 반입 휴 대용으로 만들어져 편리함과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으로 '강남맘'들 사이에 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했다.백화점개점 꾸준히 이어졌

80만원이란 가격에도 없어서 못 팔 정도다. 가성비 휴대용 유모차 가격이 20만원 선인 것을 감안하면 4배 수준 비싸다. 일부 육아맘들 사이에선 '유모

차계 벤츠'라는 별명도 얻었다. 젊은 부모들이 한 아이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상이 일면서 이날 신세 계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각지 매장에 서도 오픈 대란이 일었다. 이미 전국 매

장 대부분의 재고가 동난 상태다. 같은 날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된 제품도 모두매장에서매진됐다.만난 30대 남성 고객도 "

명품 말고 유모차마저 오픈런하는 시

대라니 씁쓸하면서도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직구로 구매하면 동일한 AS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매장 구매를 위해 발로 뛰었다"고 전하 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유모차 구매마저 오프런 대란이 일 고 있는 이유는 한 아이에게 아낌없이 지원하는 '골드 키즈' 현상 때문이다. 골 드키즈란 왕자나 공주처럼 대접받는

아이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아이 한 명 에 부모뿐 아니라 조부모나 고모·삼촌

등 가족들이 지갑을 여는 '텐포켓' 현상

도 유모차 대란에 한몫했다. 매년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고가 유·아동 브랜드는 성장세다. 지 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홍콩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 중 최저 수준이지만,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 르면 아동·스포츠

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사회 36 부가부 유모차 구하러 개점 전 부터 '오픈런' 한전의 폭탄고백…"가구당 전기료 월 8만원 인상해야" 백화점에 100m 긴 줄… 샤넬백 대신 유모차 사러 달려간 강남맘들 "여보 뛰어! 오늘은 꼭 사야 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개점 2분 전. 15일 오전 10시28분쯤 백화점 2층 입 구 앞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인근 에는 20명 남짓한 사람들의 치열한 눈 치싸움이 벌어졌다. 2분 후 백화점이 개점하자마자 에스
출근을
오픈런에 동참 한 부모부터 만삭의 배를 안고 나타난 임신부, 아이를 안고 달려 온 주부까지
10분 전부터 매장 엘리 베이터에서 대기했다는 50대 주부 박 성현씨는 "매장에서 별도 전화 예약을 받지 않고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판매 한다고 안내해 달려왔다"며 "이번 연도 출산한 딸이 육아로 홀로 외출이 어려 워 대신 구매하러 왔다"고 전했다. 매장 직원은 일렬로 줄을 선 고객들 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에 이름을 올 리면 번호표를 배부했다. 10번대 번호 표를 배부받은 B씨는 "몇 달 전부터 부 가부 버터플라이 유모차를 구매하려는 데 예약이 안돼 오픈런을 마음먹고 급 하게 연차를 냈다"며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릴 줄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백화점 개점 15분 후. 여전히 부가부 매장 앞은 유모차 구매를 위해 기다리 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관련 구매 건수는 48.5%유통업계급증했다.관계자는 "과거처럼 아이 들이 육아용품을 물려받는 시대는 지 났다"며 "저출산 기조로 자녀 수는 매 년 줄어들고 있지만 한 아이에게 지원 을 몰아주면서 저렴한 물품 보다는 고 가의 유아동용품이 오히려 더 잘 팔리 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뉴스 1) 한국전력이 역대급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8만원 이 상의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으 로21일분석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 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 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적자를 해 소하기 위해 10월에 kWh(킬로와트시) 당 261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 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융업계에서 한전이 35조 4000억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 가정 하에 산출됐으며 4분기 전력판매량은 13만5876GWh(기가와트시)로 추정했 다.4인 가구를 기준으로 kWh당 261원 이 오른다면 통상적으로 월평균 전력사 용량(307kWh)으로 산출했을 때 8만 127원 가량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한전이 최대 인상할 수 있는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 폭은 직전 분기 대비 kWh당 최대 3원, 연간 최대 5원 으로 제한하고 있어 이같은 인상폭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다만 정부는 한전의 심각한 재정상황 을 감안해 제도 개편 등의 방안을 고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당초 이날 발표하려 했었던 4 분기 전기요금 인상 발표를 잠정 연기했 다. 전날(20일) 한전은 "산업부로부터 4 분기 전기요금과 관련해 관계부처 협의 등이 진행 중"이라며 "추후 그 결과를 회신 받은 후 확정하도록 의견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은 최근 산업부에 제출한 연료비 조정단가 요구안에 4분기 연료비 조정 단가를 ㎾h당 50원 수준으로 올려달라 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한전의 역대급 적자 상황을 타개할 방안 마련에는 공감하고 있지 만, 높은 수준의 물가가 유지되는 만큼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물가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 률이 5%대로 내려가면서 상승세가 꺾 였지만, 고물가 상황 속 공공요금 인상 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영업 손실액은 14조3000억원으로 역대 상반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올 한해 한전의 적자 전망치가 30조원 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기사제공 : 뉴스 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드키즈 현상에 "유모차도 비싸야 잘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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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3일 코리안뉴스 45 YELLOW PAGE 한인기관 교육자협회 9642 6216 대사관(캔버라) 6270 4100 대한무역진흥공사 ���� 9264 5199 재호한국상공회의소 9453 2033 (영사,총영사관민원 업무) 9210 0200 (일반 행정 업무) 9210 0201 (문화, 홍보 업무) 9210 0229 (교육 업무) 9210 0228 코트라 시드니무역관 9264 5199 한국관광공사 9252 4147 한국전력공사 호주법인 8904 9508 주시드니한국교육원 9261 8033 주시드니한국문화원 8267 3400 응급전화 가스사고(24시간응급) 131 909 경찰서 민원(Police) 131 444 구급차 131 233 시드니대학병원(안과) 9228 2111 동물학대(RSPCA) 9770 7555 번역/통역 서비스(24시간) 131 450 비상전화(화재, 경찰, 구급차) 000 수도응급문의 132 090 자동차 고장(NRMA) 131 111 전화고장신고 1100 치과(after hours) 9369 1111 NSW POLICE(24시간 한국어) 1800 802 983 Sydney Hospital(응급실) 9382 7111 ** 급한 신고는 000, 한국 통역관 필요시 131 450 Korean을 찾은 후 000에 연결 요청 Canterbury Hospital �� 9787 0000 Concord Hospital ����9767 5000 Royal Hospital for Women 9339 4111 Royal North Shore Hospital 9926 7111 St. Vincent’s Public Hospital 9339 1111 The New Children’s Hospital 9845 0000 문의전화 가스공급시문제점 131 606 기차, 버스, 배 시간표문의 131 500 대학 진학센터 9330 7200 로토 9563 5500 메디케어문의 132 011 무료생활정보센타 9777 7958 배심원서비스문의 9228 7777 법정 9230 8567 보트면허 및 등록 131 236 빌라우드 보호센터 9752 1500 생명의전화 9858 5900 사업체 등록 9286 0007 사회보장성안내 131 202 성인/커뮤니티교육 9266 8004 성인이민자 영어프로그램 9219 7777 소규모 사업 서비스 9895 0555 소비자 고발센터문의 9286 0008 시드니 여행자정보 9235 2424 쓰레기 환원 및 소거 9934 7000 어린이 보호(24시간) 1800 066 777 여권(외무부) 131 232 연금문의 131 202(한국어) 자동차 면허 및 등록 132 213 장애인 서비스 9367 6851 할인권문의 9224 4768 CAS (행복해)카운셀링 9798 0049 CCAS 생활정보센터(화) 9858 3222 Dept of Fair Trading 1800 422 021 Dept of Social Security 132 468 Ethnic Affairs Commission 9716 2222 Legal Aid Commission 9219 5000 NSW 성인이민자 영어교육 9289 9222 NSW 여행센터 9231 4444 NSW 이민성본부(예약요) 9219 7777 Rental Bond Services 9377 9000 한인단체 교역자협의회 9975 7885 광복회호주지회 0452 188 070 기독교여자절제회 9647 1088 대한예비역장교회 9787 8833 대한민국갑종장교단호주지회 9809 3413 두란노서원 9797 9000 마래용 한국노인회 0429 889 168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9721 3000 상공인연합회 9555 7557 생명의 전화 9858 5900 사단법인 KACEA 0426 543 782 스트라스필드한인테니스동호회 9646 3286 시드니 한인통합 노인회 9707 1013 시드니 대한노인회 9617 0536 시드니 하나청소년교실 9744 9616 시드니 한국문학협회 0433 473 545 시드니 한인여성회 9888 3442 실업인연합회 9642 4032 재향군인회호주지회 9440 2288 재호 육군학사장교 동호회 0410 639 025 재호 한국과학기술협회 9264 8444 재호 한국총유학생회 9280 0377 재호 한국건설 기술자협회 9874 2449 재호 한인의학협회 9858 1122 재호 한인 전통 다도 협회 9872 4626 재호 함경도민회 9633 2211 재호주대한체육회 9716 0622 진우회(환경 운동 봉사단체) 0412 909 788 청소년선교회 똑똑똑 9635 0315 충청향우회 9605 6775 카운슬링자원봉사모임(CAS) 9742 6744 퀸스랜드주한인회 07-3252 8440 파월동지회 9742 1130 평안도도민회 9869 7592 풍물패 디딤소리 0433 188 068 하모니문화센터 0407 412 402 호주한인카페협회 0434 199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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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3일코리안뉴스42연예연예 44 YELLOW PAGE 한눈에 쏙 들어오는 코리안뉴스 옐로페이지 광고 유성공식대리점하이트진로 다음날깨끗한이슬같이 리드콤 쇼핑센터 내 위치 고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고만을 고집합니다. 정부 무료문의보청기서비스환영 청력검사보청기상담, 선택, 제작, 조절, A/S 틀니 전문 클리닉 박스광고 $25/week+gst 문의사항 info@koreannews.com.au 옐로우페이지 마감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4시 YELLOW PAGE 업계 최저가 보장! 24시간 문의 포장 장거리/ 이사 $300 무빙아웃 클리닝 무료견적(시드니) Call Judie 0434 997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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