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킹덤빌더 매거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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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Builder

MESSAGE

COLUMN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10 20 28

HTM 대표인사

MESSAGE

HTM 메시지│하나님나라, 당신도 지금 누릴 수 있습니다!

COLUMN

2024년 전반기 사역을 돌아보며│불어오는 성령의 새바람을 타자!

VISION CHURCH

킹덤빌더처치를 소개합니다

SKETCH

새노래사랑교회 미얀마 선교여행 일지

KINGDOM LIFE

건축│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는 집 동화 <스타러스>

DEVOTION

나는 킹덤빌더다│전남 동부 극동방송에도“환영합니다 성령님”이 울려 퍼지다! 환영합니다 성령님 간증

Copyright 2024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교열 | 정은영, 박희진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4년 8월 1일 통권 170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저는 전반기를 마치고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한 학기를 되돌아보며 주 님께서 저와 HTM을 통해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는 일은“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를 한 것입니다. 2019년 연말에 하나님께서 두 가지 감동을 주셨는데, 첫 번째는

앞으로는 한 교인이 더 이상 한 교회만을 다니지 않을 것이라는 감동이었고 또 다른 하나는 사이버 공간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는 감동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했지만, 코로 나 팬데믹을 겪고 난 후에 그 영향력과 파급력을 조사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3>의 통계를

게 되었습니다.

그런 감동을 받은 후 HTM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나라 복

음 메시지를 전하고 더 많은 성도들이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까지는 교학사역으로 복음을 전했지만, 앞으로

는 전수사역을 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한 사람을 진정으로 변화시키고 킹

덤빌더로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을 따라 전수사역을 위해 2021년에 양평 헤븐리 하우스를 세웠습니다. 지금

HTM에서는 매년 2차례“킹덤빌더스쿨”을 하고 있으며 헤븐리 하우스에서

는“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이라는 전수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 시대의 교회에 전하기 원하시는 말씀을 받아 화요

말씀치유집회에서 전하고 더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듣도록 최

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집회 말씀사역도 일종의 교학 사

역인데, 더 효과적으로 온라인에서 전수사역을 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

각을 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2023년은 어두움의 서막이 되는 해가 된다는 감동을 주셨

고, 2024년에는 킹덤빌더들이 새롭게 세워질 것이며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

올 것이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이미 전통적인 관점에서 성령님에 대

한 몇 권의 책을 썼지만, 주신 감동에 따라「환영합니다 성령님」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성령님을 새롭게 보기를, 삼위일체 하나

님의 관점에서의 성령님을 새롭게 알기를, 성령님의 역사에 따른 인간 내면 의 존재적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깨닫고 체험하기를, 마지막으로 하

영에

어떻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처음 그 제안을 받았을 때는 버겁게 느껴졌습

니다. 왜냐하면 책 내용에 대한 멘토링 강의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책의 내

용을 요약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내용이 필요한지, 핵심이 무엇인지, 어떻 게 삶에 적용하는지, 하나님나라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려주어야 하고 무

엇보다 유튜브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또 다른 책을 한 권 더 쓰는 것과 같이 힘든 일이고

집회를 하는 마음으로,

업로드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상 촬영을 시작한지 며칠되지

신학 노선에 따

교리와 믿음체계

팬데믹으로 다른 교단과 교 파의 교리와 믿음체계를 열린 마음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는 때가 되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의 가르침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에 의해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영

에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 수 있는 준비가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준비된 성도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성

령님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2019년에 말씀 하신 사이버 공간에서 새롭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었습니다.“환영합니다 성

령님 30일 챌린지”는 사이버 공간에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수님께서는 3년 동안 열두 제자를 가르치

셨지만, 그들의 인격도 생각도 존재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가르치셨던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체험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전혀 상심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께서 그 모든 것을 깨닫게 하

시고, 그 존재와 삶을 변화시키실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동의한다면,

식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음으로

써,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킹덤빌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성령

님’하면 능력, 은사, 방언, 열매 등을 생각하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

는 삶이란 우리의 일상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

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 일을 행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아직도“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를 하

지 않으셨다면, 이번 방학에 도전해 보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매번 한 학기를 되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여러 사람을 통해서 베푸신 호의

에 은혜와 감사가 마음에 가득히 넘쳐납니다. 익명으로 하는 일이라 한 번도 감사함을 전하지 못했지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매번 학기 시작 과 끝에 꽃바구니를 보내주시는 분, 집회 다음 날 수고하는 센터 간사들을 위

새 힘을 얻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호에는 전반기 사역을 되돌아보며‘불어오는 성령의 새바

람을 타자(글, 송영호 목사)’라는 칼럼을 실었습니다. 해당 칼럼 마지막에 이 번 화요말씀치유집회 전반기 말씀을 주제별로 분류해 두었습니다. 다시 한

번 듣기 원하는 주제별 말씀을 듣고 삶에 적용해 보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무더운 여름 성령님의 시원한 바람으로 승리하시고, 8월 27일 하반기

첫 화요말씀치유집회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샬롬!

챌린지

하나님나라,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씀의 의미

사람들은‘하나님나라’라고 하면 죽고 난 다음에 가는 천당 즉 하늘 저

편 어딘가에 있는 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나라는 죽고 난 다

음에만 누릴 수 있는 곳이지, 지금 이 땅에서의 삶과는 무관하다고 여깁니

다.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나라의 이야기를 피상적이고 사변적인 이

야기로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나라는 현재성과 미래

성 모두를 가지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지금 신약 시대에 누리는 하나님나라

는 우리의 심중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예수님께서는“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시고, 다른 곳에서

는“하나님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했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막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 9: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위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는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어 하나님 통치의 모델이 되셔서 하나님나라가 임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내가 하는 일 너희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일도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적으로 그 일

은 오순절 성령님이 강림하실 때 일어났습니다. 공생애 사역 중에는 아직 예

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이고 성령님이 임하실 수가 없었기 때문에, 예수

님께서 오순절 성령강림을 바라보시면서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하

셨던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거꾸로 이야

기하자면 거듭난 자(born again), 하늘로부터 난 자, 성령으로 새롭게 난 자

들은 하나님나라를 볼 수도 있고 들어갈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

데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죽고 난 다음에 가는 하늘 위 어느 곳이라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을 깨닫지 못했고 그 결과 하나님나라를 누

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의미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우리가 그들보다 더 의로워야 한다는 것은 인간의 의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이며, 인간의 의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의가 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

이는 자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됨으로 하나님나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누가 하나님나라로 침노할 수 있는가?

그러나 하나님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는 상태가 된 것과 실제

로 침노해 들어가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부동산에서 집을 계약한

것과 그 집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 다른 것처럼 말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

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의 나라를 주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다고 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 이 되었다고 해서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나라로

침노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혼과 몸을 통치하는 걸 경험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함으로 우리의 혼과 몸을 통치하는 경험을 하고 난 뒤

부터는 혼이 소생되기 시작함으로 우리 삶의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 입니다. 즉 자유의지를 가진 타락한 혼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 소생할 때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게 되며 그때부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음으로 실 제로 하나님나라로 침노하고 빼앗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하나님나라로 침노해서 빼앗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성령을 통해서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우리의 심중에 심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우리

는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여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

물이 되었지만 우리의 혼과 몸은 여전히 세상 신에 묶여 몸의 종노릇하고 살

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매일 살면서 자신의 생각,

감정, 신체의 상태도 부인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현재적 하나님나라와 미래적 하나님나라

성경에서는 하나님나라의 현재성과 미래성 둘 다를 말씀하고 있는데, 이러한 하나님나라의 특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구약의 선지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있을 하나님의 통치(미래적 하나님나라)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미래적 하나님나라에 대해서 예언할 때는“그날이 오면(on that day)”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재림 때는 주님을 믿지 않는 자의

심판이 일어나고 더불어 몸의 부활을 입은 자들이 누릴 하나님나라에 대해

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민족적 회개와 회복이 일어날 것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예언이 이루어지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루

어질 현재적 하나님나라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미래적 하나님나라에 대해서만 알고 있던 구약의 이스라엘 종교 지도

자와 백성은 메시야가 와서 심판하고 메시아 왕국이 만들어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온 세상을 통치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나라를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이 말하는 하

나님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질문했을 때, 예수님께서는“하나님나라는 눈으

로 볼 수도 없고 여기 있다 저기 있다 말 못하니 하나님나라는 너희 안에 있

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래적 하나님나라만 알고 있던 종교 지도자

들에게 현재적 하나님나라에 대해 말씀했기에, 그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눅 17:20-2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이러한 오해는 비단 바리새인들만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의 초림을 예비했던 선지자 세례 요한조차도 현재적 하나님나라에 대한 것

을 알지 못했습니다. 세례 요한과 그 당시 유대인들은 묵시 문학에 따라 정

치적으로 로마의 압제에서 구해줄 메시아가 와서 다윗 왕국을 건설하고 온

세상을 통치할 걸 기대한 것입니다. 그러니 변방인 갈릴리에 가서 복음을 전

하시고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을 세례 요한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

래서 그는 옥에 갇혔을 때 제자를 보내어“오실 그 이가 당신입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예수님께서‘세례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 가장 큰 자’라고 하셨지만

그가 아직 하나님의 영이 임하지 않은 구약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예수님께

서 전하신 복음을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라는 소명은 받았지만 진짜 하나님나라가 무엇인지는 알지 못

한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비밀의 경륜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서만 계시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약 성경을 통달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기 전에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파괴되고 뒤바뀌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녀들 안에 있는 마

귀의 통치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마귀가 통

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다는 것이 좋은 소식이고 복음입니다.

마 11:5-6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은혜의 해와 보복의 날

현재적 하나님나라와 미래적 하나님나라의 대비를 구약에서 가장 잘 보여

주는 구절이 바로 이사야 61장 1-2절입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면서 예수

님께서는 이 구절을 인용하시면서 나사렛 회당에서 설교하셨습니다.

사 61:1-2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눅 4:18-2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마지막에 예수님께서 책을 덮으시고“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

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은혜의 해, 곧 현재적 하나님나라가 도래하였다

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19절의 말씀과 이사야 61장 2절을 비

교하면, 이사야 61장 2절에는‘보복의 날’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이

것은 앞서 살펴본‘그 날이 오면(on that day)’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예수

님이 재림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에게 심판하는 날을 말합

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주의 은혜의 해”

만 인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나라의 비밀은 오순절 성령강

림으로 도래한 현재적 하나님나라가‘은혜의 해’이며,‘보복의 날’은 예수

님이 재림하실 때 시작될 미래적 하나님나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인간의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와 창조 목적의 회복,

확장, 완성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님나라의 핵심은

하늘로부터 오신 메시아가 마귀가 통치했던 나라를 없애고 하나님이 통치하

시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마귀의 시험으로 첫째 아담이 실패한 것

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마지막 아담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

험에서 승리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도 동일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이 바로 현재적 하나님나

라입니다. 그래서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간 자,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간 자는 예수님이 재림할 때 즉 미래적 하나님나라가 시작될 때 부활의 몸을 입 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나라로 침노하여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라! 현재적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우리는 매일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육체를 경험하는 삶입니다. 회개함으로 물과 성

령으로 거듭날 때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우

리 안에 임하기 위해서는 성령 체험을 통해 혼이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심중에 심음으로 하나

님나라로 침노하고 빼앗아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을 심중에 심는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심중에‘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이는 세상에서

일어난 일들을 그대로 고백하고 보고 생각함으로 심중에 심었습니다. 그것

에 기초해 살아가기 때문에 마귀의 통치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

는 이제 이 세상에서 이루어진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알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보이지 않는 심중에 심어야 합니다. 그래야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히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지금 당신의 상황과 처치와 상관없이 그리스도 안에서“나는 행복합니

다. 나는 온전합니다.”라고 선포해보십시오. 삶이 행복하지 않고 육체가 온

전하지 못하면 못할수록 더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의 심중에 말씀대로 이루

어진 걸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이자 이 땅에 도래한 현재적 하나님나라를 지금 누리는 것입니다.

HTM 화요말씀치유집회

하반기 첫 집회 | 8월 27일

다음세대예배

Kingdom Kids Worship

화요집회 동안에 자녀들을 위한 예배가 진행됩니다.

일시 | 8월 27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30 -10:00

연령 | 6-16세

프로그램 - 찬양과 율동 - 어린이‘구하자 ’배우기 - 말씀 암송 및 성경 퀴즈 - 팀별/또래별 레크리에이션

*영유아(5세 이하)와 함께 오시는 분은 임마누엘홀 왼쪽 자모실에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불어오는 성령의 새바람을 타자!

글│송영호(HTM 신학부 목사)

삼위일체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영원히 현존하시는 하나님이시 다. 하지만 동시에 그분께서는 그분의 자녀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그들과 함 께하고 싶어 시공간 안으로 들어오셔서 쉴 틈 없이 역사하신다. 그분은 영

원히 변치 않는 분이시지만, 인간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

기 때문에, 그분은 비밀의 경륜을 이루어가시기 위해 인간의 반응에 따라 변

화무쌍하게 일하신다. 이처럼 하나님은 영원의 관점(내재적 삼위일체, the immanent Trinity)에서 초월적이시고 불변하시지만, 역사의 관점(경륜적 삼위일체, the economy Trinity)에서는 내재적이고 변화하신다.

그래서 지난 인류사를 되돌아보면 시대, 지역, 민족에 따라 다채롭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이러한 흐

름과 동떨어진 역사적 진공상태에서 쓰여지는 우리의 이야기(our story)

가 아니다. 그분에 의해 진행되는 역사(his story)라는 거대한 퍼즐의 일

부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 시대에 자신과

공동체 그리고 국가 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그분의 계획과 뜻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

야 잇사갈 지파처럼 때와 시를 분별할 수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소 명을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이루어나갈 수 있다.

대상 12: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HTM 화요말씀치유집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주님의 임재를 가장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얼 굴 즉 그분의 임재를 가장 중요시했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손, 그분 으로부터 오는 능력과 축복을 우선시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는 주님의 뜻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주님의 행적을 알려주신 것이다.

시 24: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시 103:7 모세에게 주님의 뜻을 알려 주셨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님의

새번역 행적들을 알려 주셨다.

화요말씀치유집회는 만져지고 느껴지는 주님의 임재를 실제로 마음껏

먹고 마시는 집회이다. 그 임재 가운데 주님께 자신을 맡기고 그분의 놀라운

만지심을 경험하는 집회이기 때문에, 우리 삶의 다양한 문제와 정신적, 신체

적 질병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손을 빌려 해결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주님의 임재에 초점을 맞출 때 주님의 능력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그분이 임재하셔서 각 사람을 사랑으로 만지시기 때문이다. 그 사랑의 터치

가운데 주님의 뜻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의 소명과 비전을 발견하게 되는 것 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어가시는 그분의 비밀의 경륜과 이 시

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 선포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자

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필요를 채워주는 말씀과는 상당히 괴

리가 있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 교회에게 전하기 원하시는 말씀, 자신의 존

재와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이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선포된다. 죄 사

함에 초점을 둔 구원 복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창조목적의 회복, 확

장, 완성에 초점을 둔 하나님나라 복음이 선포됨으로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

가운데 그분의 뜻과 계획을 깨닫고 체험하게 된다.

히 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2024년은 성령의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해이다. 새로운 바람이란 숫

자적인 부흥이 아니라 교회생활에만 안주하던 그리스도인에게 성령체험을

하게함으로써 하나님자녀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각자가 킹덤빌더로 세

워지고 그들의 삶을 통해 불신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바람이다.

전반기 화요말씀치유집회와“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를 통해 이 땅

에 성령의 새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목도했다.

갓피플을 통해 챌린지를 신청한 사람만 7,038명이며 유튜브 영상 일일

조회 수 기준으로 약 12,000~14,000명의 성도들이 챌린지에 함께했다. 화

요말씀치유집회가 열리는 HTM센터에는 매주 새로운 성도들이 좌석을 가득

메웠다. 이번 학기 마지막 집회가 열린 7월 16일에는 하루종일 비가 왔음에

도 불구하고 약 700명이 현장에 참석하였는데, 이는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수였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동시 접속자 수도 3천 명이 넘어가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지금 불고 있는 성령의 새바람은 후반기에는 더욱더 강해질 것

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각자의 삶터와 일터에서 주님을 나타내며 하나님 자

녀의 삶을 살게 하는 순풍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자신의 뜻과

계획을 내려놓게 하는, 진동하지 않는 것들(영원한 것)만을 남기시려고 진동

하는 모든 것들(일시적인 것)을 흔드는 역풍으로 다가올 것이다. 히 12:25-28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또한, 앞으로 오는 시대에는‘영적 부익부 빈익빈(영적 마태 효과)’이

극심해질 것이다. 이는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다음 말씀이 실현되

는 것이다.

마 13:12 가진 사람은 더 받아서 차고 남을 것이며, 가지지 못한 사람은

새번역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마 25:29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새번역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말씀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러나 홍수 때 정작 마실 물

이 없어서 허덕이는 것처럼 지식과 정보가 아닌 생명의 말씀이 되어 혼의 갈

증을 해갈해줄 수 있는 말씀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지금 불어오는 성령

의 새바람을 탄 자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방주 안에서 하나님의 보좌로

부터 흘러내려오는 생명수를 원 없이 마시게 될 것이다.

암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의 새바람이 불고 있는 2024년을 살아가는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마지막 때의 일들에 대비하기 위해‘하나님과 직거래 할 수 있는 자’즉 성

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는 자로 준비되어야 한다. HTM 여름 휴회 기

간 동안에 이번 전반기 화요집회 말씀을 반복해서 듣고“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240206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하는 일

하나님의 사랑 체험하기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기

240213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

240220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법

240227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240305 이걸 모르면 평생 고생한다 (독도법 VS GPS-네비게이션)

240312 다람쥐 쳇바퀴 도는 삶에서 이젠 벗어나라 (열심히 살아도 안 행복한 이유)

240319 이게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음성 잘못 듣는다 240326 손기철 장로의 하나님의 음성 듣기 비밀 과외

방언의 은사 240402 방언의 은사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죄의식과 의의식 240409 지긋지긋한 죄의식 이렇게 벗어나라

죄와 의와 심판 240416 보혜사 성령님이 지금 내 안에서 하시는 일

제자와 자녀 240423 당신은 제자인가 아니면 자녀인가?

무거운 짐을 맡기는 삶240430 날마다 새로운 육체를 경험하자 (영적 몸짱 되는 법)

240507 왜 하나님나라는 침노해야 하는가?

240514 이렇게 회개해야 진짜 구원 받는다

하나님나라 복음의 정수

240521 새로운 국적, 태생, 신분을 가지는 법

240528 하나님나라는 바로 당신 안에 있다!

240604 하나님나라, 당신도 지금 누릴 수 있다!

성령체험을 하게 하신 이유240611 오늘날 우리는 어떤 성전을 건축해야 하는가?

성령체험과 성령의 열매240618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는 비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본 구약과 오늘날 우리의 삶 240625

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 주제별 제목 모음

주제 말씀제목

Day 0: 오리엔테이션

Day 1: 왜 이렇게 변화되기가 힘들까요?

Day 2: 성령님을 얼마나 알고있나요?

성령님과 하나님나라의 복음

Day 3: 구약과 신약 시대의 성령 역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Day 4: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진짜 이유를 아시나요?

Day 5: 성령님 없는 신앙생활이 가능할까요?

Day 6: 성령세례와 성령체험은 어떻게 다를까요?

Day 7: 어떻게 성령체험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Day 8: 성령체험 전후 당신의 내면은 어떤 상태일까요?

성령세례와 성령체험

기름부으심

성령님의 나타나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기

실전편

Day 9: 혹시 성령체험이 두려우신가요?

Day 10: 성령체험 했는데 왜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나요?

Day 11: 성령님께서는 왜 저를 다시 십자가로 인도하시나요?

Day 12: 기름부으심이란 무엇인가요?

Day 13: 기름부으심은 어떻게 경험하게 되나요?

Day 14: 기름부으심은 어떻게 받고, 유지할 수 있나요?

Day 15:‘능력 전이(임파테이션)’란 무엇인가요?

Day 16: 보혜사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Day 17: 성령의 열매는 어떻게 맺나요?

Day 18: 은사란 무엇인가요?

Day 19: 자신의 은사는 어떻게 발견하나요?

Day 20: 방언의 은사란 무엇인가요?

Day 21: 성령의 은사에 대해 질문해도 되나요?

Day 22: 성령 사역과 사역자는 어떤 기준으로 보아야 하나요?

Day 23: 먼저 잘못된 믿음체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Day 24: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체험해야 합니다.

Day 25: 혼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춰야 합니다.

Day 26: 하나님나라의 법을 깨닫고 훈련해야 합니다.

Day 27: 의존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Day 28: 수단적 목표가 아닌 소원적 목표로 살아야 합니다.

Day 29: 성령님은 하나님자녀를 어떻게 인도하시나요?

Day 30: 성령님의 인도하심 받기는 어떻게 훈련하나요?

킹덤빌더처치를 소개합니다

1 킹덤빌더처치를 소개해주십시오.

킹덤빌더처치는 한국독립교회 선교단체 연합회(KAICAM)에 등록된 정 회원 교회로서 HTM의 비전을 세상 속에 실현하기 위해서 세워진 비전교회 입니다. 킹덤빌더처치는 그 이름에 담긴 의미 그대로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양육하고, 킹덤빌더들로 세워서 세상에 파송하는 교회입니

다. 킹덤빌더란“하나님의 생명을 체험한 하나님의 자녀가 자신 안에 임한

하나님나라를 성령과 말씀으로 이루어가며, 자신의 일터와 삶터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에 따라 제자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

로 이러한 킹덤빌더들이 모인 공동체로서 진정한 킹덤빌더의 부흥과 하나님

의 통치를 이 땅에 나타내기 위해 개척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가 킹덤빌

더처치입니다.

2 킹덤빌더처치가 왜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입니까?

킹덤빌더처치에 있어서 교회의 본질은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 하나님

의 통치 안으로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골 1:13). 다시 말해 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로 부름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룬 하나님나라 가족 공동체가 바로 킹덤빌더처치입니다. 킹덤빌더처치는

죄사함을 받고, 천당에 가기 위해서 교회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해오던 이 전의 틀을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가 온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의 자녀들

을 기름부어 세상으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킹덤빌더처치는 단지 교인의 숫자가 증가함으로 교회가 성장하는 기존

방식의 복음 전도와 제자훈련, 다양한 양육프로그램을 지양합니다. 그 대신

에 하나님나라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성을 체험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에서 주체의 변화와 차원적인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나라 복음

이 세상에 전파되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교회는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체험하는 주일예배를 드리고, 성도 간의 교제와 나

눔을 통해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일터, 삶터에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도록 매 주일마다 기름부으심을 위한

기도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킹덤빌더처치는 교회 생존과 성장을 위해서 애쓰는 것이 아니라 교회인

성도들이 세상에서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하는 데

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들이 킹덤빌더로서 자신 안에

계신 주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갈 때,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자녀의

삶을 보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일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15

년간 불교에 몸담았던 분이 교회 성도와 교제하다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함

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 회사 대

표로 있는 성도 한 분은 함께 일하는 공동 대표에게 하나님나라의 삶을 보여

주고‘구하자’전도 교재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자 그분이 예수님을 주 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도들에게 나타난 주체의 변화와 하나

님나라의 차원적인 삶이 세상을 향한 가장 강력한 전도 메시지임이 확인된 것입니다.

3 킹덤빌더처치는 언제 첫 예배를 드렸습니까?

2024년 3월 10일(주일) 오전 10시, HTM센터 임마누엘홀에서 킹덤빌

더처치의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현재는 7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레홀에서는 교회학교 통합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킹덤빌더처치의 주중 예배를 HTM의 화요말씀치유집회로 드리고 있습니다.

4 킹덤빌더처치의 예배가 궁금합니다.

예배의 특징은 예배 시작 전 온 성도가 다함께 30분간 방언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 방언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 으로써 자유와 해방을 누리고, 하나님의 생명을 체험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찬양과 경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깊은 임재하심 을 맛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사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회자는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말씀을 전

하고 있습니다.

킹덤빌더처치의 예배의 특징 중의 또 다른 한 가지는 말하는 예배인 찬

양과 경배, 듣는 예배인 설교와 함께 매월 1회씩 보는 예배인 성찬을 드리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성찬을 통해서 예수님과 하나됨을 체험하고, 성도와 성

도가 주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리고 킹덤빌더

처치의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성령님의 이끄심을 따라 예배드림으로

써 시간을 제한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킹덤빌더처치는 더 깊은 하나님

의 임재와 성령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며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5 킹덤빌더처치에 정식등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현재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의 기준과 비전을 세워나가는 단계이기 때

문에 예배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모두 교인으로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 먼저

교회가 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께서 주신 같은 비전을 품는 시간을 갖고 있 습니다.

킹덤빌더처치는 킹덤빌더로서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자신의 삶을 새롭

게 하고, 하나님나라의 차원적인 삶을 통해서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나타

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소정의 양육과정을 통해서 등록할 수 있습니

다. 그리고 새가족 양육과정을 통해서 소그룹 팸을 만들고, 성도 간의 교제

와 나눔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킹덤빌더처치는 킹덤빌더의 부흥을 꿈꾸

며, 함께 하기를 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6 킹덤빌더처치가 바라보는 믿음의 실상은 무엇입니까?

유형의 교회 중심이 아니라 무형의 교회인 성도와 삶터 중심의 교회

성도들의 삶을 통한 하나님나라 복음 전도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킹덤빌더의 부흥

성령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받는 교회

성령의 열매와 능력을 가진 성도 훈련

로열 킹덤패밀리의 사고방식과 삶을 나누는 교회

이러한 킹덤빌더처치가 되었습니다!

킹덤빌더처치 (담임목사 이경원)

주일 오전 10시 | HTM센터 임마누엘홀 킹덤빌더처치 유튜브 채널

HTM 비전교회

새노래사랑교회 미얀마 선교여행 일지

글│박명희 (HTM사역자)

태어나 처음으로 해외 선교 가는 날, 소풍 전날 아이처럼 설렌다. 새노

래사랑교회 정상혁, 강은영 목사님을 비롯해 20명의 선교팀이 미얀마행 비 행기에 올랐다. 심한 난기류 탓에 멀미로 고생한 팀원이 속출했으나 무사히

미얀마 공항 도착했다.

2일 차

아침 9시‘양곤’신학교에 도착했는데 왠지 낯설지가 않았다. 우상의 땅

미얀마에 하나님께서 예비한 에덴동산 같았다. 학교에 들어서자 예배당에서

귀에 익은 찬양이 들려왔다.

「이 세상이 감당 못 할 사람 믿음으로 영원을 보는 자

살아계신 하나님께 이 세상 모든 것 속하였음을 알고 가는 자

예수의 이름에 큰 능력이 있고 예수의 이름이 날 일으키시니

나 가는 이 길이 낯선 곳이라도 기꺼이 눈 감고도 뛰겠네」

미얀마 신학생들이 선교팀을 환영하며 부르는 찬양에 코끝이 시큰해

온다. 이방 땅에서 듣는 한국어 찬양이라니!

선교사님 사택은 소박하지만 정갈했다. 선교팀을 위해 준비하신 열대과

일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과즙과 함께 선교사님의 사랑이 배어 나온다. 신학

생 대상으로 정상혁 목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강의실을 감당하기엔 턱

없이 부족한 선풍기 서너 대가 습한 기운을 섞어 덜덜거리며 돌아간다. 선교

팀이 준비한 저녁 메뉴는 제육볶음이다. 아이들에게 배불리 고기를 먹이고

싶었다는 선교사님의 선한 웃음이 모든 수고를 잊게 만든다.

3일 차 목사님은 이른 아침부터 말씀을 전하느라 땀범벅이 되셨다. 하나님나

라의 복음을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수없이 많을 텐데 그들에게 우리는

얼마나 복음에 빚진 자들인가? 생각이 많아진다. 고아원팀과 신학교팀 2개

조로 나눠서 사역했는데 고아원 아이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안

수했을 때 아이들 모두가‘방언’을 받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고백하는 놀

라운 역사가 있었다.

오후에는 강은영 목사님의 기름부음 사역이 있었다. 기도받기 전부터

쓰러지는 사람, 눈물을 흘리는 사람, 방언이 터지는 사람 등 반응하는 모양

은 달랐지만 성령님의 강한 터치가 느껴졌다. 사역을 마친 후 저녁 식사를

위해 식탁에 앉았는데 예배당에서 찬양 소리가 점점 크게 들려왔다. 성령충

만을 받은 신학생들이 돌아가지 않고 모여 기도하며 찬양하는 소리였다. 우

리는 누구랄 것도 없이 식사도 제쳐두고 예배당으로 돌아가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후 숙소로 돌아가는 중, 빨리 와달라는 신학생들에게 다급한 요청이

왔다. 알고 보니 한 자매에게 성령의 역사가 강력히 임해 유창한 방언과 함 께 통변, 예언의 은사가 임한 것이었다. 이런 모습을 처음 본 신학생들이

“우리가 알던 자매가 아닌 것 같아요. 빨리 와주세요”라고 요청한 것이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4일 차

미얀마에서 가장 가난한‘달라’지역 교회를 방문했다. 달라 지역은‘쓰

레기 마을’이라는 표현 외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달라 사람들은 쓰레기와

오물 섞인 물을 마셔서 아픈 사람이 많고 수명도 짧아요”라는 통역사의 말에

마음이 저려온다. 변변한 가구 하나 없고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새어 나오는

달라교회에 80여 명의 사람들이 빼곡히 앉아 있었고 그중의 반 이상이 어린

아이들이었다.

목사님께서“우주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

랑하신다”는 참 복음을 선포하시고 준비해 간 선물을 함께 나눴다.

5일 차

10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양곤-인레로 이동하는 날, 버스 안에서 바라

본 양곤은 곳곳에 황금사원이 즐비했고 바닥에 엎드려 우상에게 절하는 사

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허리도 아프고 꼬리뼈도 쑤시고 온몸이 뒤틀렸

지만 나이 드신 장로님, 권사님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 입을 닫는다. 모

두 같은 마음이었을까? 다들 힘든 기색이 없이 밝기만 하다. 이동하는 중 군

데군데 무장한 군인들이 차를 멈추어 세운다. 미얀마가 내전 중이라는 사실

이피부에 와닿는다.

6일 차

오늘은 사역지는 인레호수 건너편 인레교회이다. 인레호수는 너무 아름

다워 마치 TV「세계테마기행」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흙탕물

이 흐르는 하류와는 달리 강의 상류는 수정같이 맑았는데, 원래 그 물은 사

람이 손만 대도 죽는‘저주받은 독이 있는 물’이었단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

유로 핍박하며 죽으라고 쫓아낸 그곳에서 인레의 그리스도인들이 합심하여

기도했고, 이후 기적처럼 물이 맑아져 지금은 그 지역 식수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은 신화가 아닌 지금 바로 이곳 인레교회에서 실제로 일어

난 기적이다.

‘인레교회’에 도착하니 30명쯤 모여 있었고, 이들 중 소수민족도 다수

있어 두 번의 통역이 필요했다. 복음 전파 후, 몸이 아픈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때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다. 3일 동안 복통과 설사로 고생하던 할

머니, 폐질환으로 인한 가슴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여성이 즉시로 치유되었

고, 수십 년간 알코올 중독과 불면증으로 시달리던 형제님은 기도받고 코까

지 골며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 마음이 평온해졌다고 고백했다.

두 번째 사역지는 인레마을에서 3대가 함께 모여 사는 집이었다. 삐걱

거리는 가파른 나무 계단을 올라가니 거실 중앙에 커다란 불상과 제물들이

가득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고“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자 하는 분들은 앞으로 나오라”며 초청했을 때 놀랍게 가족 전체가 나와 예

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 날 때부터 복수가 차 고통받던 아이의 불

룩한 배가 즉시로 들어가고 할머니의 오랜 관절 통증도 고침 받았다. 가장인

할아버지는 가족과 상의해 가족 대대로 섬기던 불상을 치우겠다고 하셨다.

할렐루야~!

7일 차

이날은 이동하는 2시간 내내 방언기도가 계속되었다. 사역지는 인레호

수 내 수상가옥이었는데 여느 집처럼 거실 중앙에 커다란 불상이 있었다. 그

곳에 모인 마을 사람 15명은 생전 처음 듣는 복음을 신기해하며 순수하게 받

아들였다.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일하심은 계속되었다.

50대 여성분이 기도를 받고“한국말 기도를 다 알아들을 수 있었어요.

성령님이 항상 내 안에 머물 것이며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

셨어요. 음성이 분명히 들려 누가 옆에서 통역해 준 줄 알았어요”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이 일은 우리에게도 놀라운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할 때 그분이 일하시며 우리

는 다만 통로로 쓰임 받는 도구라는 사실을 확증시켜 주신 것이다.

주님의 일하심을 생생하게 목도한 우리는 기쁨과 설렘에 점심도 뒤로

하고 다음 사역지로 이동했다. 그 집에는 내전을 피해 온 피난민들이 모여

있었다. 절박한 상황 때문이었을까? 유달리 초롱초롱한 눈, 입까지 벌리며

목사님의 말씀을 달게 받아먹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하나님께서 미리 택하

시고 예비한 영혼들’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이곳에도 놀라운 기적들이 계속되었는데 이전에는 한 번도 누리지 못했

던 평강과 기쁨을 누렸다는 간증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이 집에 들어오자

마자 우리에게 보란 듯이 불상에 대고 대뜸 큰절하던 40대 남자가 눈물을 흘

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겠노라고 고백하는 모습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이다.

사역을 모두 마치고 배에서 내릴 즈음 선교팀원 장로님의 막내딸, 15년

간 몸이 불편해 고통받던 샛별이가 하나님 품에 안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 다.‘미얀마의 새 생명들이 탄생하는 그 시간에 샛별이는 예수님 품에 안식

하러 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영화「오두막」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온전 한 모습으로 예수님 품에서 해맑게 뛰놀던‘맥’의 막내딸과 샛별이의 모습 이 겹치면서 기쁨이 흘러나왔다. 자식을 가슴에 묻고도 의연하게 대처하시

는 장로님의 모습… 부활의 소망과 확신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미얀마 선교 마지막 밤’우리는 호텔 식당에 모여 다과를 나누었다. 그

러다가 누군가의 제안으로 즉석 공연이 시작되었고 성악가들의 콜라보로 찬

양이 이어졌다. 호텔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초청해 그들에게‘축복송’을 불

러주며 한 명씩 안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흘려보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더 이상 바랄 게 없는 참으로 온전하고도 멋진,

품격 있는 밤’이었다.

8일 차

다시 양곤 신학교에 도착해 마지막 말씀을 증거한 후 신학생들과 소감

을 나누었다. 한 신학생은“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가는 줄 알았고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구하며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구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한 학생은 고아원에서 자라면서 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삶

의 의미를 느끼지 못해 죽고 싶었다고 했다. 그런데 이제 오직 주인 되신 주

님만 따라 살겠노라 고백했다.

선교 여행 내내 우리는“우리 이렇게 행복해도 돼?”,“미얀마로 수련회

온 거 같아”라는 말들을 하며 서로 보듬고 감싸주는‘완전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였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성령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주님만 높임

받으소서!

HTM을

위한

8월 중보기도

1.손기철 장로님을 위하여

손기철 장로님에게 날마다 신선한 기름이 부어짐으로 이 시대에 하나님나라 복음과 킹덤빌더의 부흥의 통로로 온전히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손 장로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원복을 누리며, 신성한 강건함과 자유함으로 북미주 여름 사역을 넉넉히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2. 환영합니다 성령님

‘환영합니다 성령님’10만 권이 판매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성령님을 체험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킹덤빌더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일으키시는 새바람을 타고 이 책이 널리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3.미서부 초청세미나 (8월 6일-8일)

미서부 초청세미나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탁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인도하는

손기철 장로님이 주 안에서 부어지는 새 힘과 능력으로 주님을 온전히 나타냈습니다. 또한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를 발견하고, 그 나라로 침노함으로써 킹덤빌더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4.새로운 패러다임의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는 집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창 2:8)

사람이 거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곳은 가정(집)이다. 에덴동산은 하나

님께서 건축하신 가정(집)이었다. 그 집에는 하나님께서 운행하시고 하나님

의 임재하심이 가득했고, 하나님의 통치가 있었다. 죄가 들어오기 전까지

그곳은 하나님께서 공급하신 것을 누리며 사는 하나님나라였다. 상실감, 공

허함, 결핍, 부족도 없는 삶,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누리며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이었다.

에덴동산이 하나님의 자녀가 사는 집인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였듯이 지

금 우리가 사는 집도 마찬가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 안에

서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연결된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이 무형의 교회이고 무

형의 교회가 모여 사는 가정집은 유형의 교회인 것이다.

도시의 발전 현상을 살펴보면, 대부분 도시 중심으로 강이 흐르고 그

강을 따라 빌딩들이 들어서 있다. 그리고 신도시가 형성되는 곳은 어떤 건축 물보다 아파트가 먼저 들어서게 된다. 그만큼 삶의 기본적인 요소에 주(住) 가중요하다.

아파트의 시작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최초 아파트는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에 의해 설 계되고 건축되었다. 현대건축의 아버지, 모더니즘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

는 무신론자였지만 롱샹 성당 같은 걸작을 설계하고 건축함으로, 건축이 신

성하고 종교적인 환경을 만든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를 빼놓고는 현대건축 을 설명하리 어려울 만큼 그가 현대 건축에 끼친 영향은 막대하다.

르 코르뷔지에는 필로티 구조, 옥상정원, 자유로운 평면, 자유로운 입

르코르뷔지에가 설계한 프랑스의 롱샹 성당 외관. 1955

면(파사드), 연속적인 수평창 등 5가지 이론을 통해 현대건축을 발전시켰다.

당시 유럽의 도시들은 산업 혁명으로 인한 도시화로 인구의 집중으로 골머

리를 앓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좁고 열악한 저층 공동 주택에 살았으며 거리

는 더럽고 혼잡했다. 이때 코르뷔지에는‘르 코르뷔지에 파리 계획안’이라

불린 해법을 제시하는데, 이는 현대적인 재개발의 시초라 볼 수 있을 만큼

당시에는 매우 충격적인 해법이었다. 당시 주거 환경은 위생적, 기능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태였고, 전쟁과 도시 인구 급증으로 인해 주택의 공급이 수요

를 도저히 뒷받침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런 이유로 빠른 시간 내에 기능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고, 르 코르뷔지에는 집이 살기 위한 기계라 주장하며 기능 중심이 된 건축을 지향했던 것이다. 그는 도시 계획 등 여러 사상과 이론 부분에서 기능 만능주의로, 비인

간적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의 건축은 수많은

도시인들을 괴롭히던 시대의 문제점을 명쾌하게 해결했지만 동시에 층간 소

음 등을 비롯한 새로운 숙제를 남겨주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아파트 단지인 마포아파트의 설계도를 보면 르 코르뷔지에

의 영향이 짙은 편이다. 우리나라도 인구가 밀집되고 주거시설의 문제가 대

두됨으로 본격적으로 아파트를 짓기 시작했다. 아파트 강국인 우리나라의

최초 아파트는 언제 지어졌을까? 국내 최초 아파트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준공된 충정아파트1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 그보다 더 이른 1930년에

지어진 미쿠니아파트2가 최초의 공동주택이라고 할 수 있다.

아파트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건축물이 사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상복합시설이란 주거시설과

2022년 현재 충정 아파트의 모습. 출처 : KBS

1. 충정아파트: 1937년(서울시 건축물대장 기준) 일본인 건축가 도요타 다네오가

그의

따“도요타 아파 트”라고도 불렸다. 초기에는 주거시설로 사용되었으나 한국

사용되고 이후 UN군 호텔로 사용되 는 등 많은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가 안전 문제 등으로 철거를 앞두고 있다.

2. 미쿠니아파트: 1930년 중구 회현동에 지어진 아파트. 공동주택의 형태이긴 했지만 간부급 직원을 위한 공동화장실, 식당,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관사로 지어졌다. 때문에 충정아파트가 최초의 아파트라고 불리는 것.

한국 최초의 아파트인 미쿠니아파트 / 현재 리모델링 된 모습

한다. 주택과 상가가 생활에 편리하도록 한 건축물에 공존하는 것이다.

2개의 성격을 가진 주상복합시설은 이중적인 신앙 구조를 가진 사람과

매우 흡사하다. 오늘날의‘성도’에 적용을 해보면 예수님을 믿으면서 세상

과 짝하고 살고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옛자아

의 잔상으로 남아 있는 거짓자아로 살아가는 성도 말이다. 주상복합의 편리

함처럼 세상의 즐거움을 쫓다보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거짓자아가

자신인 것처럼 세상의 즐거움에 빠져 산다.

도시의 모든 주택은 법적으로 일조권을 가져야 하는 의무 일조량이 있

다. 겨울철에도 일정량 이상의 빛을 받도록 설계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듯

우리의 심중에도 하나님의 법(말씀)으로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어져야 한다.

이건 그리스도인의 권리이며 법적인 의무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

하여 하나님의 영 안에서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하나님께

서는 그리스도의 빛을 우리의 심중에 비추어 주신다.

남편과 나는 꿈이 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흙, 바람, 햇빛, 물 등)의

재료로만 주택을 지어보는 것이다. 옛 조상들의 지혜를 따라 흙과 지푸라기

로 벽체를 만들고, 계절에 따른 빛의 움직임을 살펴 일조량을 확보하고, 각

계절의 바람 방향에 따라 창문의 높낮이와 위치를 정하고, 지열을 이용해 난

방 설계를 하는 등 건축 환경을 고려하여 손수 지어보는 것이다. 독일에서

유입된 패시브 주택이나 제로하우스도 에너지 절감하는 방식을 썼지만 온전

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재료로만 건축하지 않았다. 계절과 지역성 특

성을 살리고 온도의 흐름을 따져서 인공적인 에너지원은 다 배제시키고 온

전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료(순료)로만 짓는 집을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이또한 주님의 때에 주님이 시키시면 하리라.

올해 아들도 우리 부부의 뒤를 이어 건축학도가 되었다. 한 학기를 마무

리하면서 아들은 그간 작업한 작품 판넬을 만들면서 건축에 대해 이렇게 정

리를 해보았다고 한다.

“여행 준비! 모든 작품에는 내 생각과 분위기가 담겨있다. 건축이라는

새로운 여행에 앞서 작품을 통해 기존의 나를 돌아보며 내 여행길의 기초를

다져본다. 우리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지도를 보며 앞으로 나아갈 이정표를 확인하며 여행을 준비한다.”

이 멘트를 보면서 우리는 이 세상을 여행하는 나그네이며, 하나님의 말

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주님 오실 그날을 고대하며 여행하는 나그네임을 한 번 더 생각해 보았다. 구약시대 때 하나님

은 성막에 임재하셨지만 현재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 곳, 하나님나라는 우리

의 심중이 아닌가. 인생이라는 여행 동안 숙소로 사용하는 우리 집(住) 뿐 아

니라 우리 심중을 깨끗하게 하여 날마다 새롭게 하자고 다짐해 본다.

STARUS

24.

그러나 먼지 거인이 빛의 마을을 가만둘 리 없었어요.

그의 부하들은 빛을 가리려

먼지를 뿌려댔어요.

먼지들은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똘똘 뭉쳐지면 검은 돌이 되었어요.

빛이 약한 전구들의 껍데기에는

꼬질꼬질한 얼룩들이 보였답니다.

검은 돌을 모아 스티커를 붙이면

얼룩을 감출 수 있을 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밝은 빛을 내는 전구들이

검은 돌 대신 빛솜사탕을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25.

그러던 어느 날이었어요.

찬란한 빛을 내는 큰 별 하나가 빛의 마을에 찾아왔어요.

큰 별은 빛나는 전구들을 데리러 왔다고 말했어요.

필라가 큰 별에게 물었습니다.

“누구세요? 누구시길래 우리를 데리러 오셨나요?”

큰 별이 대답했어요.

“나는 해의 심장이었고, 하늘로 돌아가

너희에게 빛솜사탕을 보내주고 있었단다.”

큰 별은 전구들의 이름을 불러주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전구들은 반짝이는 별로 바뀌어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별빛은 눈부시게 반짝였어요. 전구가 내던 빛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였어요.

그 때였어요.

“필라야!”

큰 별이 필라를 불렀어요.

“네, 저 여기 있어요.”

필라가 대답했습니다.

큰별이 필라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말했어요.

“너는 존재하기 전부터 내 품에 있었고,

나는 너에게 따뜻한 사랑과 빛나는 행복을 주려고 너를 만들었단다.

나는 너를 잊은 적이 없고, 너와 늘 함께하고 싶단다.”

필라가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27.

그러자 필라의 껍데기가 벗겨지고

필라의 알맹이와 배꼽항아리가 하나가 되었어요.

이제 완전해진 필라는 하늘을 향해 두둥실 떠올라

별이 되어 해님 곁으로 갔답니다.

28.

해님 곁에 모여 따뜻하게 반짝이는 별들은

스타러스라 불렸어요.

별이 된 우리들…

스타러스는 영원히 빛을 내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pilogue

마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동화를 읽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합니다. 여러분에게 성령님이 임하여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뜻을 알게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전구는 빛을 내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구는 전기 에너지를 받

아 열을 내고, 그 열에너지가 빛에너지로 변하는 원리로 빛을 냅니다. 사람

은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나타내므로 행복

을 누리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참 행복이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만 누

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동화가 전하는 핵

심 메시지입니다.

해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에도, 연결이 끊어졌을 때에도 해님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 해님의 사랑을 받아 전구가 빛(행복)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해 해님(하나님)의 중심인 심장(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빛솜사탕(성령님)을 나눠주고 큰 별(부활의 첫 열매)이 되었습니다. 그

렇게 함으로써 전구들이 별(부활체)이 되어 영원히 빛을 낼 수 있는 길을 열 어준 것입니다.

고전 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사람의 영을 배꼽항아리로, 의식체인 혼을 알맹이로, 몸을 껍데기로 비

유하였습니다. 수명이 다하여 빈껍데기를 벗은 후 변화된 부활체는 별로 표

현했습니다. 전구의 중심부가 필라멘트인 것처럼 필라 자신을 나타내는 것

은 껍데기도, 배꼽항아리도 아닌 의식의 주체인 혼. 바로 알맹이입니다. 먼

지거인이 모으려고 하는 것도 이 알맹이였습니다. 혼을 나타내는 전구의 알

맹이와 영을 나타내는 배꼽항아리가 합쳐져 하트 모양이 되는 것을 통해 하

나님의 사랑이 채워진 완전한 상태인 영혼이 되는 것을 형상화해 보았습니

다. 영혼이 껍데기(몸)를 벗고 별(부활체)이 되기 위해서는 배꼽항아리(영)의

뚜껑이 열리고 빛솜사탕(성령님)이 들어와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전하고 싶

었습니다. 애벌레는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에서 스프처럼 걸쭉해지는 액

체화된 상태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전의 내가 죽는 과정을 허용함으로 나

비가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십자가에 내어드리는 옛사람의 죽음을

통해 성령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영이 소생케 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 죽음은 지금까지 자신이 추구하던 것의 마침표를 찍고 내

안에 오신 성령님의 소욕을 따라가는 삶의 시작이며 믿음을 통해 이루어지

는 신비입니다.

믿음은 개인의 의지적 영역이면서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계시적 영역

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계시의 믿음은 어떤 상황에도 변하지

않는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입니다. 이 계시의 믿음은 모든 사람에게 주시기

원하셨던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임하심으로 내가 그분의 형

상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었다는 믿음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신 동안 가지

셨던‘의 의식’입니다. 성령님인 빛솜사탕을 받기로 결심하고 필라가 손을

내민 것은 의지적 영역의 믿음이었다면, 손을 내밀 때 빛솜사탕이 보이도록 필라의 눈을 열어주시는 것은 계시적 영역의 믿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우리에게 부어짐으로 인해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인해 하나

님과 원래 하나였던 우리가 다시 주와 합한 자가 되었다는 진리에 눈을 뜨게

되는 것입니다.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해님과 연결돼 있던 흔적인 배꼽, 그 배꼽항아리에 심장이 뿌려주는 빛 솜사탕(성령)을 받을 때 다시 빛을 내기 시작한 전구들은 거듭남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전구들은 다른 전구들을 빛나는 삶으로 인도합니다. 종과 사망

의 나라에서 껍데기만 꾸미며 시간을 낭비하는 전구들에게 아들과 생명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리도록 천국의 표지판 역할을 합니다. 필라가 새어나오

는 빛을 보고 빛의 마을로 갔던 것처럼 말입니다.

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검은 돌은 인본적인 가치(돈, 권력, 명예)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먼지거인

은 검은 돌을 모아서 받은 스티커로 전구의 껍데기를 장식하는 것이 의미있는 삶이라고 전구들을 속입니다. 거짓의 아비인 사단은 우리가 하나님이라는 복

을 받는 것만 빼고는 어떤 것이라도 가치있는 것처럼 속입니다. 먼지거인이 전 구가 빛을 내는 것만은 기필코 막으려고 했던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복이신 성령님이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실 때라야만이 세상과 나

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진정한 안식이 찾아옵니다. 자기 자신만 을 위해 살던 사람이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연결되어 영원한 현존을 살아가 게 됩니다. 진정한 안식은 필라가 빛솜사탕을 배꼽항아리에 담듯이 우리 마

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담을 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

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으십니다. 그 사랑

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보호받는 것이 안식의 결과입니다.

고전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빌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끝으로 이 동화가 상한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께서 독자들을 싸매시고, 고치시는 계기가 되기를 빕니다.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생긴 모든 상처가 그

분의 임재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해님과 함께하게 된 별들(스타러스)은

이제 빛을 받아 해같이 빛나며, 해님과 함께하는 것만으로 영원히 그 빛을

잃지 않습니다. 그 은혜를 베풀기 위해 기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 이제는

우리가 그분의 긍휼과 정의를 간절히 기다리며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진리

의 빛으로 그분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사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계 22: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구하자!!

구원과 하나님자녀의 삶을 위한

최고의 전도용 소책자: 구하자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는

피상적인 전도와 신앙생활로 이어집니다.

이소책자에는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위한

12가지 핵심진리”가 농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이소책자는 불신자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성도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이 핵심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자녀의 삶을 체험하고,

이소책자와 자신의 삶을 기초하여

놀라운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자녀의 행복한 삶을 전해보세요.

구입처 | 갓피플몰

전남 동부 극동방송에도

“환영합니다 성령님”이 울려 퍼지다!

“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마지막 날, 전남 동부 극동방송에서는 또 다른 챌

린지가 시작되었다. 한 킹덤빌더의 낭낭한 음성이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온다. 하나님

께서 말씀하신 성령의 새바람이 사그라들지

감사하며 여수에 사는 김지영 집사를 만나보았다.

곳곳에서 새롭게 일어나고 있음에

저는 전남 여수에서 살고 있는 HTM 파트너이자 킹덤빌더 김지영입니

다. 저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삶의 변화와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하

고 율법적인 종교생활을 반복해왔습니다. 그러던 중에 손기철 장로님을 통

해서 하나님나라 복음을 듣고, 화요말씀치유집회와 킹덤빌더스쿨 등을 통해

서 삶의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현재는 서울 보라매 HTM 센터에 개척된 킹

덤빌더처치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수에서 서울까지 매주 아이들과 함께 교

회를 다니는 것이 처음에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 복

음을 통해서 하나님자녀의 삶을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수에도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새

로운 패러다임의 교회가 세워지기까지 한 사람의 킹덤빌더로 살고 싶은 마

음에 가족과 함께 서울 킹덤빌더처치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Q. 전남 동부 극동방송에서 [환영합니다 성령님] 책 낭독을 하게 되 셨다고 들었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말씀해주세요.

사실 처음에 하나님께서 책 100권을 기부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그 마음 에 순종하기 위해서 극동방송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지사장님께 목

회자와 선교사님들 300명을 대상으로 포럼을 여는데, 책을 선물해 줄 수 있

겠느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순간 저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

회라는 생각에 기쁨으로 섬기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시 기도했고 하

나님께서 극동방송 청취자들에게도 200권을 기부하고 싶은 마음을 주셔서 총 500권을 기부했습니다.

그러자 지사장님께서 책 기부에 감사하다며, 책 내용 중을 발췌해서 매

일 5분씩 30일 동안 낭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책을 나눠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전남 동부 전 지역에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개입하신 일이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전남 동부 극동방송은 광주와 목포를 제외한 여수, 광양, 순천, 고흥, 경남까지 전파가 전달됩니다. 저의 작은 순종을 통해서 전남 지역에

많은 킹덤빌더들이 세워졌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선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 방송을 듣고 하나님나라 복음을 통해서 성령님을 바르

게 알고 체험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을 환영하는 일이 매

일일상 속에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Q.방송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얼마 전 방송국에 갔는데 지사장님이 자신도 이 책을 읽고 있으며 방송

을 잘 듣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직 다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방송국 직

원들이 성령님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하고 그분을 환영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도 너무 감사하게 여겨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방송국 직원들을 먼저 바꾸

고 있음을 저는 믿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Q.개인적으로 이 일의 모든 과정을 통해서 체험하신 하나님의 은혜

가 있다면 나눠주세요.

먼저 이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저를 먼저 만지셨습니다.

처음에는 낭송하는 것이 너무나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이 7월로

미뤄지면서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바꾸셨고 저를 주님께 온전히 드리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을 녹음해서 전달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쉬

운 일은 아니었지만 저를 자녀 삼아주시고 사랑으로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어 기쁩니다.

Q.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비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먼저는 제 자신이 한 사람의 킹덤빌더로서 제 안에 하나님나라를 성령

과 말씀으로 이루어가며, 제게 주신 소명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수 지역에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킹덤빌

더를 세우고, 킹덤빌더들이 전남 지역에 하나님나라를 보여주는 부흥을 꿈

꾸고 있습니다. 또한 여수에도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파하며, 킹덤빌더들을

양육하고, 파송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

니다. 하나님은 저를 먼저 바꾸셨고 마음에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할 수 있

는 힘과 용기를 주셨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수에서 킹덤빌더로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살아내겠습니다.

환영합니다 성령님 간증

serounmam@gmail.com

갑자기 닥친 삶의 문제가 무겁고 두려워서 하나님께 매달렸고, 모든 걸

내려놓는 순간 성령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설명해 줄 사람

이 없어서 혼자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손 장로님의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게

되었고 끌리듯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과 영적세계에 대해 이렇

게 자세하게 말씀으로 설명해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감사했습니다. 화요집

회 영상을 듣다가‘30일 챌린지’를 하신다고 하시길래 얼른 책을 사서 첫날

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10년간 교회 생활을 하고 훈련도 받았지만, 변화

한 게 별로 없는 무기력한 신앙인에서 이제는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매일 책

읽고 동영상을 보면서 마음에 새기고 질문에 대한 나만의 글을 쓰기 시작했

습니다. 기도하는 시간에는 성령님을 만났고 깊은 임재를 느꼈습니다.

최근에는 지인들이 제가 달라졌다고 합니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찾아가

기도를 해주자 울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하기도 하고, 가게에서 손님

에게 친절하게 대하게 되니 다시 찾는 고객들도 많아졌습니다. 30일간 거르

지 않으시고 계속 영상을 올려주신 헤븐리터치와 장로님께, 힘들 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ally.kim1717@gmail.com

저는 지난 5월 미국 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졌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오래된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는 중이었고, 소속된 교

회를 위해 매일 기도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 순간 두려움이 몰려와

공황장애가 시작되고 일도 마치지 못하고 서둘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갓피플로 말씀 묵상을 하는 저에게“환영합니다 성령님 30

일 챌린지”광고 배너가 보였습니다. 이 챌린지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성령님에 대해 배우길 소망했습니다. 성격 급한 완벽주의자인 저는 그

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고되고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함은 날로 커졌지만, 실질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질문하고 답을 구하느라 애썼습니다. 그리고 30일 챌린지

를 통해 그동안 하나님께 여쭤보았던 많은 것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었 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오랫동안 신앙생활했지만, 그동안 성령님에 대해 오

해하고 있던 부분을 새롭게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아직 저에게 힘든 것은“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직 몸도 정상적으

로 회복되지 않아 공황장애와 알 수 없는 두려움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챌린지를 끝내며 저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느끼며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길 다짐했습니다.

손기철 장로님과 스태프 여러분. 30일 동안 매일 같이 영상 올려주시고

수고하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압니다. 그래서 항상 매일 감사함으로 책 을 읽고 영상을 묵상했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와 같이

낙심하고 해답을 얻지 못하는 성도가 덕분에 선하신 주님을 신뢰하며 믿음

의 한 걸음을 걸어갈 용기를 얻었습니다.

Grace ukrgrace94@gmail.com

저는 선교사 자녀이자 목사임에도 늘 거짓자아에 묶여 살았습니다. 성

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고 제 의로 주님을 섬길

뿐, 그분이 누구신지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상처와 쓴 뿌리가 해결되지 않

은 채 결혼했고 작년 3월, 4년 만에 남편과 별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헤

븐리터치를 통해 참된 복음을 듣고 삶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챌린

지 첫 영상에“변화된 우리 가정을 봅니다!”편에 이미 이루어진 것을 선포

하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장로님께서 조언해 주신 대로 하나님과의

대화를 기록하고 부모님과 나누고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내가 이룰 무엇

이 아닌 주님께서 이루실 그 무엇임을 깨닫고 온전히 주님께 맡길 수 있었습

니다. 30일이 지난 지금, 일기를 다시 읽어보니 주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그분의 이야기를 쓰셨고 지금도 쓰고 계십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기도하라는 감동을 주시면서 남편을 생각나게 하셨

는데 미움과 증오가 사라지고 그립고 애틋했습니다. 마침 남편에게서 연락

이 왔고 주님께서 주신 기회다 싶어 용서를 구했고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되

었습니다

Day 21 영상에서“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알레르기 떠나갈지어다!”

하고 선포될 때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과일을 먹을 때 아무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He touched me! 주님을 만난 후, 주님의 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거짓자

아로 살아가는 것보다 천만 배나 더 즐겁고 기대됩니다. 이렇게 멋진 아빠

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제는 다른 종족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 습니다. 이 복음을 누리며 체험케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tojihyunee@naver.com

저는 불교 신자였다가 30대 후반에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을 만났습니

다. 그러던 중 30일 챌린지 소식을 듣고 바로 책을 주문하고 챌린지에 참여

하면서 성령님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것들을 생생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심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매 순간 깨어서 느끼

고, 그분을 인정하며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챌린지 초반에만 해도 과거의 기억들과 미래의 두려움이 저를 수시로

엄습해 왔습니다. 그때마다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현장 집회에 참여했습

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평일에 챌린지에 참여하고 화요일에는 매주 현

장집회에 참여하면서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닫고 성령체험을 하면서 제 마음

을 짓누르던 슬픔과 두려움 자책 등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

었습니다. 생각을 멈추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제 안에 얼마나 많은 생각들

이 저를 짓누르는지 알게 되었고, 제 영이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혼이 몸에

종 노릇 하지 않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조금씩 체험하게 되었

습니다. 챌린지는 끝났지만 노트의 빈칸을 계속 채워가며 성령님과 더욱 친

밀한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 자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고 기대합니다.

33ilove@daum.net

호주에서 시차 때문에 30일을 다 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시작하는

날부터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충격적이고 비늘이 벗

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기도 시간에 치유된 것도 감사하고 첫날 말씀부터 마

지막 시간까지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해외라 전자책으로 읽으려니 눈이 아

프고 눕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하루도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챌린지가 끝나도 영상을 다시 보고 종이책에 줄을 그어 가면서 내 것으

로 온전히 소화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오늘도 온 가족이 함께 손 장로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살아갑니다. 제일 큰 변화는 내가 대

가를 치러야 응답하신다고 생각했던 짐을 내려놓게 된 것입니다. 51년을 하

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진리를 찾아 헤맸는데 이제는 진리를 알 수 있는 길을

찾아서 더 이상 헤매지 않아도 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rlathgp123@naver.com

환영합니다 성령님 챌린지는 내게는 너무 특별한 여정이었다. 2-3개월

전, 어머니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셨다.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멘토링 영상 시청과 기록, 나눔까지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셨다. 수술 후 어머니께서는 서툰 글씨지만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노트

에 적어나가셨고, 우리는 매일 그 기록을 서로 바꿔보며 하나님나라 복음에

대한 교제와 나눔을 했다. 엄마가 119로 실려 가시고, 뇌종양 판정 수술을

하시고, 중환자실에 계시는 내내 나는‘염려는 죄다!’를 심중에 심는 훈련을 했다. 갈급하고 가난해진 마음으로 염려를 부인한 그 순간이 내 인생 중 가

장 잊을 수 없는 신앙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 버렸다.

병원 생활은 은혜와 간증의 연속이었다. 누군가가 작성해 준 중보기도

카드 덕분에 어머니가 수술실에서 목사님 기도를 받고 수술을 할 수 있게 된

일, 어머니가 중환자실에서 무의식 가운데 찬양이 들려와 천사들과 함께 찬

양을 하는 환상을 보신 일, 병원 파업으로 치료가 무기한으로 밀리던 상황에

서 바로 입원할 수 있었던 일, 방사선 치료로 60일 동안 입원하며 하나님나

라 복음을 각 병실마다 전하게 하셨고 그로 인해 예수님께 다시 돌아온 환우

의 병이 급격하게 호전된 일,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에 순종해 옆방 환우를

위해 기도해 드렸을 때 파킨슨 병이 나았고 세례를 받으신 일, 주님의 사랑

을 체험하고 57년 만에 처음 회개하신 집사님 등등 이런 놀라운 일들을 모두 겪게 하셨다.

결국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 덕분에 이번 챌린지도 어머니와 무사히 마

쳤고‘왜 이런 일이 나를 위해 일어났는가?’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었다. 나를 통해 그분의 일을 행하실 주님이 너무 기대되고 주님께서 마음

껏 사용하시고 그려주실 나의 삶이 더욱 궁금해진다. 내 삶의 주인 되시고,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나는 킹덤빌더이자 하나님

의 영광의 통로입니다!

lm5sja7@naver.com

평소 갓피플 성경 어플로 통독을 하고 있는데 배너에서「환영합니다 성

령님」을 보고 30일 챌린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네쌍둥이를 임신했고 출산 20일 후 한 아이의 장례를 치렀습

니다. 이번 챌린지를 하면서 하나님께서는 그 시간들 가운데도 함께하셨고

아이의 죽음이 마냥 아프고 슬픈 일이 아님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만 35개월인 첫째를 키울 때는 밤에 자주 깨서 엄청 힘들었는데 이번에 세쌍

둥이 키우면서는 잠을 잘 자지 못하는데도 힘들지 않으니 신기합니다.

아이 네 명을 키우면서 키우기 힘든 것보다도‘남들이 뭐라고 할까’하

는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애를 주렁주렁… 생각도 없나봐. 애들이 불쌍하

다”할 것만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하는 제 모

습을 깨닫게 하셨고 저는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챌린지 마지막 날 중고등학생 때 썼던 큐티 노트를 보라는 마음을 주셔 서 읽어보니 성령님을 의지하고 교제했던 순간들을 보게 해주셨습니다. 나

는 성령님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영상을 듣는 중 소

명, 은사, 비전에 대해 생각나게 하셨고 성령님과 함께하는 기독교 상담사가

되고 싶다는 비전을 품게 됐습니다.

30일이 지났다는 게 실감 나지 않고 하루 이상 밀리지 않고 꾸준히 듣 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거짓자아, 혼, 심중 같은 개념들이 무척 어

려웠는데 자꾸 들으면서 이해되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나라

의 비밀이라 생각되어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기

도 했습니다.

어제 네 아이를 혼자 보면서 정말 바쁘고 정신없었는데 마음을 지키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성령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어서,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라디오

화요말씀치유집회 2023년 말씀 MP3

메모리카드가 담긴 휴대용 라디오를 판매합니다.

이제 야외에서나 이동 중에 와이파이가 없어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은혜가 필요한 지인에게 선물하세요.

배터리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성령 사역자로 공인된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수강 기간(30일) 내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재수강(기간 연장) 시에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01

치유와 권능

두란노│2006

05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규장│2009

02

고맙습니다 성령님

규장│2007

06

치유기도

규장│2009

03

04

기름부으심

규장│2008

왕의 기도 규장│2008 07

기대합니다 성령님

규장│2011

11

08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12 09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두란노│2013 10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두란노│2013

킹덤빌더 규장│2015

12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규장│2015

13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규장│2016

17

하나님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자 규장│2018

21

킹덤빌더의 영성 규장│2022

25

신유의

14

기도하기 전에

규장│2016

15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규장│2017

16

하나님의 하루

규장│2017

라이프스타일 규장│2019

2023 18

19

말씀대로 말하라 규장│2019

기도

2017

20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2021

2017

7월 헤븐리 뉴스레터

1.화요집회 상반기 휴회

7월 16일 집회를 마지막으로 화요말씀치유집회가 5주간 휴회에 들어간다. 휴회 기간에 손기철 장로는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서부 집회를 위해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하반기 집회는 8월 의 마지막 화요일인 8월 27일부터 시작된다.

2.미국 코브에서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모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 위치한 더 코브 빌리그래함 트레이닝 센터에서 킹덤토크와 새 마음훈련이 진행되었다. 3박 4일간 해외 킹덤빌더 80여 명이 모여 집중적인 훈련을 받으며 영 적 재무장의 시간을 가졌다.

3.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 “환영합니다 성령님 30일 챌린지”가 7월 8일 마침내 마무리됐다. 집회가 있는 화요일을 제외 하고 매일 저녁 9시에 30일간 업로드된 영상에는 다양한 간증이 댓글로 달렸다. 온 가족이 함 께 시청하면서 큰 은혜를 경험했다는 간증들도 있었고 영상을 시청하는 중에 치유를 경험하거 나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했다는 댓글들도 많다. 집회 휴회 동안 영상 다시 보기를 통해 성령님 과 함께 풍성한 여름을 보내기를 소망한다.

매거진 & 말씀 MP3 발송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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