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킹덤빌더 매거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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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시리즈 연속 듣기 18가지 질병별 건강치유기도 연속 기도와 찬양

O F H E A V E N LY T O U C H M I N I S T R Y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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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의 모든 사역은 성도님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집니다.

MESSAGE

COLUMN

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죄와 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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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 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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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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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HTM 메시지│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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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헤븐리 하우스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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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죄와 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6) DEVOTION 신앙에세이│기쁨의 노래 나는 킹덤빌더다│하나님의 향기로 HTM 치유 간증│기적같은 6개월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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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부산 반디이레교회 & 새날교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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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 SEMINAR 킹덤빌더스쿨 26기를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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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헤븐리 뉴스레터

Copyright 2022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 교열 | 박희진, 정예원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2년 8월 1일 통권 146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HTM 대표인사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께

무더운 여름, 주의 사랑을 전하며 문안드립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가을과 겨울 을 기다리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봄과 여름에 대한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계절의 변화는 반드시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죽은 소망이 아니라 산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 안에 살아계시기 때문에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 도 믿음, 사랑,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소망이 온전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질 때 비로소 우 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롬 5:3-5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저는 7월 19일 전반기 마지막 집회를 마치고, 8월 초에 미국 빌리그래함훈련센 터에서 있을 북미주 전수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반기 사역에서는 갈급 한 성도들과 함께 성령 안에서 주의 말씀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체험 했습니다. 마지막 4-5주 동안에는 보이지 않는 천상의 존재(특별히 타락한 존재들) 의 관점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살펴보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아보았습 니다. 마지막 집회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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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후반기 집회의 새로운 방향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국 복음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하나님나라의 복음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 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하나님 통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지금 마귀 가 인간과 이 땅을 통치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렇다면 마귀의 통치를 무 력화시키고 그들을 쫓아내는 것 없이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나라를 생각할 수 있는 가를 자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지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복음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고 오 해함으로, 진정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왜곡하고 축소시켜 왔습니다. 우리의 타락은 마귀 때문이고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 대신에 사탄의 말에 순종함으로, 위임된 하나 님의 통치권을 마귀에게 넘겨주었으며 지금은 우리와 세상이 마귀의 통치 아래 있다 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 우리는 마귀의 통치를 생각하지 않은 채, 인간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 로써 죄를 짓고 타락했으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해 주셨기 때 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 하고, 때가 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왜곡된 복음을 믿어 왔습니다. 이것이 마귀의 궤계라는 사 실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마귀와 그 졸개들은 자신의 존재를 숨기고, 하나님 통치의 복음을 단지 인간의 죄와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로만 속여 왔습니다. 진정한 복음은 마귀의 통치 아래 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다른 신을 섬 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우리와 이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 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다시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신다는 아름다 운 소식입니다.

사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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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 어지도록 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신비롭고 좋은 소식입니까! 그러나 마귀들은 하나님 통치의 복음을 십자가 대속의 복음으로 교묘하게 변질시키고 축소시킴으로, 우리가 그들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구약에서는 마귀와 귀신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대부분 우상숭배에 대한 이야기나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신약에서는 마귀와 귀신들의 이야기가 폭발적으로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하신 일이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것입니다. 그분은 먼저 강한 자(사단)를 결박한 후에 가는 곳곳마다 귀신을 쫓아내는 일(세간을 강탈하는 일=귀신에게 묶였 던 자들을 자유하게 함으로써 사단의 왕국을 무너뜨리는 일)을 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아냄으로써 사단의 왕국을 무너뜨리는 일은 사복음서에서 끝나지 않고 사도행전 을 거쳐 서신서까지 이어집니다.

마 12:28-29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그렇다면 왜 신약에서 마귀와 귀신에 대한 언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을 까요? 구약 때는 타락한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의 영이 계시지 않았고 마귀가 아담에 게서 찬탈한 권세로 이 땅의 통치자로 군림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간은 사단(어두움) 의 왕국 안에서 흑암의 권세 아래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마귀들이 자신의 존 재를 드러낼 필요가 없었고 마음껏 인간을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수 있었습니 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빛으로 오셨기 때문에 어두움 속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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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있던 마귀와 그 졸개들이 더 이상 자신들을 숨기지 못하고 정체를 드러낸 것입니다. 공생애 사역에 관한 말씀을 보면, 전도, 축사, 치유가 예수님의 하나님나라 복음 전 파 사역에서 핵심 부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축귀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당연히 있어야 할 일이었습니다.

막 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눅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막 1: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다니신 것이 아니라 빛 되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어두움 속에 숨어 있던 귀신이 드러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신 것입니다.

요 17: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깨어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싫든 좋든 간에 우리는 영적 전쟁 한복판에서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총알이 날아다니고 포탄이 터지는데 전신 무장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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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엡 6:10-12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히 2:14-15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무더운 여름, 지치거나 늘어지지 말고 깨어 기도하며, ‘귀신 잡는 해병대’ 처럼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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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성령 사역자로 공인된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HTA의 스쿨과 세미나를 수강하는 분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온라인 Q&A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강의 중 궁금했던 부분이나 신앙적인 질문에 대한 손기철 장로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어 보세요!

HTA 수강신청 강의 목록 한 달에 한 번 ZOOM에서 비대면으로 손기철 박사가 직접 강의 내용에 대한 질문에 답변해드립니다.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Message

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손기철 박사│2022. 7. 5 화요말씀치유집회

천상의 존재의 관점에서의 하나님나라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 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 때 우리는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그 적이 누구이며 그 전쟁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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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우리는 그동안‘죄를 짓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 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이런 관 점에서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인 ‘보이지 않는 천상의 존재’ 라는 관점에서 하나님의 나라 와 그분의 통치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시간에 선포 된 아름다운 소식은 하나님의 통치, 즉 하나님나라의 좋 은 소식입니다. 나라의 핵심은 주권, 영토, 백성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주권 하에 하나님이 주관하 시는 주거지-에덴동산-에 자녀들을 두시고 그들을 통 해 이 땅을 다스리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잘 알고 있 는 것처럼 인간은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사탄에게 이양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 과 이 땅에서의 하나님의 주권, 백성, 영토를 잃어버리 게 되었습니다. 사탄과 타락한 천상의 존재들은 하나님 이 창조하신 인간과 땅을 통치함으로써 하나님을 대적 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려고 애써 왔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과 이 땅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만세 전부터 비밀의 경륜에 따라 하 나님의 백성들이 타락한 천상의 존재로부터 벗어나 다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 후에 마침내 약속된 새 언약의 성취는 구약 에서 예언된 메시아이신 예수님에 의해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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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새 언약의 성취를 위해 약속된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자신의 나라를 아들에게 맡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통치가 되셨습니다. 그 일을 위해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 충만함을 받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 가서 시험을 받음으로 마귀의 일을 무력화시키 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 는 자에게 다시 임할 것임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임하려면 하나님의 영이 임해야 하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 려면 먼저 우리의 죄가 사함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서 죽으시고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 님께서는 다시금 우리를 타락 전과 동일하게 되도록 하고 마귀에게 빼앗겼 던 통치권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고 보혜사 성령 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현재적 하나님나라입니다. 현 재적 하나님나라는 이미 오순절 성령님의 강림으로 시작되었지만 아직은 완 전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고 법적으로 우리의 영혼몸 전부가 온전한 구원을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의 혼과 몸은 여전 히 세상 신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현재적 하나님나라 안에서 영으 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음으로써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어가는 하나님나라 구약에서는 선지자들이 장차 하나님나라가 올 것을 예언했고, 예수님 시대에는 예수님의 육신 안에 하나님나라가 임했고, 오순절 교회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나라가 임합니다. 오늘 이 시대가 교회 시대고 성령 시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적인 측면에서 볼 때, 모든 민족을 위한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좋은 소식은 십자가보다는 오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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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성령 강림에 맞춰져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눅 22:29-30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우리 스스로 경험해야 하고, 교회를 통해 땅 끝까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도록 해야 합니다.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사복음서에서 가장 많이 말씀을 하신 것이 하나님나라에 대 한 것인데 우리는 하나님나라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가르치지도 못하고 그 통치를 나타내지도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킹덤빌더로서 하나님나라의 복음 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고 자신을 통해 하 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드러나도록 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우리는 부 활의 몸을 입어 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서 왕 노릇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마 귀는 무저갱으로 갇히게 될 것이고 천년 이후에 그 마귀가 잠깐 나오지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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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과 유황 못에 던져지고, 예수님께서 그의 나라를 아버지께 바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고전 15: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마 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그때 우리는 영화로운 부활의 몸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 사망이나 애통함이나 고통이나 죄가 없는 완전한 평강, 기 쁨, 사랑의 나라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날이라 고 칭하면서 하나님나라를 예언했습니다. 우리가 이 예언을 살펴보는 일은 여러 개의 산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산 여러 개가 겹쳐 있을 때 옆에서 보면 하나 밖에 보이지 않지만 위에서 보 면 산이 몇 개인지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씀을 볼 때 시간 차이가 나 는 일들이 중복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는‘현재적 하나님나라’ 와‘미래적 하나님나라’ 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멀리서 메시아를 통해 도래할 하나님나라를 보았을 때는 종말에 올 하나의 산봉우리로 보였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 후의 하나님나라는 4단계에 거쳐 성취됩니다.

(1) 예수님께서 이 땅에 초림하셔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임한 하나님나라 (2)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임한 하나님 나라 (3)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 임하는 천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와 그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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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이 함께 통치하는 그리스도의 나라 (4) 마귀와 모든 악한 자들이 지옥으로 던져지고 예수님께서 그의 나라 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침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는 영원한 하나 님나라

오순절 성령 강림과 하나님나라 특별히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서 우리에게 임한 하나님나라에는 하 나님의 놀라운 비밀의 경륜이 있습니다. 첫째, 성령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의 나라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집니다. 하나님의 생명 이 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하나님의 한 백성이 됩니다. 그 전까지는 이스라엘을 선민이라고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이후로부터는 혈통적이고 육적인 측면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아브 라함의 자손이 되어 약속하신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 강림을 통해 임 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한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셋째, 교회를 통해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해집니다. 넷째, 세상을 침노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확장시킵니다. 하나님의 생명 이 임해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 고, 그것이 이 땅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마귀를 이 땅에 보내시고 기다리실까요? 이 시대의 마귀들이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는 이유는 바로 타락 전과 동일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때도 마귀가 뱀을 통해 들어와 하나님의 통 치를 가지고 있던 인간을 거짓말로 속였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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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했고,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 안에 임했을 때도 우리 앞 에 마귀가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승리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마귀의 일을 무력화하고 온전한 신부로 살아 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나와 있는 말씀은 고린도후서 11장 2절 에서 4절의 말씀입니다.

고후 11:2-4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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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지금 이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아닌 다른 복음 을 전하는 데도 우리는 거기에 솔깃해서 붙들려가곤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 신 아들을 죽여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다시금 하나님의 통치 가 우리 안에 이루어지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 루어지고 그 통치를 세상에 드러냄으로 마귀의 일을 무력화시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할 때 를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온전한 구원을 이루어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 대속의 복음으로 대체된 하나님나라의 복음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에 놓여 있습니까? 교회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 하고 선교함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오히려 세상이 교 회를 세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 고 마귀의 일을 무력화시키고 이 땅의 창조 질서를 회복시켜야 함에도 불구 하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첫째,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영적 전쟁 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복음의 정의를 왜곡시켜 왔습니다. 복음은 하나 님이 통치하신다는 좋은 소식, 즉 하나님의 통치가 하나님나라입니다. 구약 에 하나님나라라는 표현은 없지만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말씀은 계속 나옵 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인 하나님나라 복음 대신에 십자가 대 속의 복음을 강조해왔습니다. 십자가 대속의 복음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셨고,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으로 죄 사함을 얻고 구원을 받았음으로 이제는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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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살아야 한다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은 인간중심적 관점에 기초를 둡니다. 우 리가 십자가 대속의 복음을 믿으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 을 받게 된다는 이신칭의에 기초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성령 님을 통한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관계보다는‘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구원 을 얻을 수 있는가’ 를 중시하는 인간중심적인 복음인 것입니다. 본래 복음은 ‘하나님께서 죽을 수밖에 없는 나에게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에 대한 좋은 소식인데 이제는‘내가 뭘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느냐’ 로 변질돼 버린 것입 니다. 지난 500년 동안 이러한 전통이 계속 되어 왔기 때문에 오늘날 보수 진영의 교회에서는 영혼 구원에만 초점을 두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사회 참여에 관심을 가진 진보주의자의 전유물인 것처럼 여겨왔습니 다. 그러한 경향 때문에 보수 진영에서는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현재적 하나님나라의 행함은 등한시하고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해야 한다고 주 장해왔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고집하는 진보 진영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나라의 통치가 아니고 인간이 주도하는 하나님나라의 운동에 그 치고 말았습니다. 신약에 복음을 설명하는 본문 134군데가 있지만 정확하게‘십자가 속 죄’ 로 규정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 대부분 하나님의 나라, 주의 나 라, 하나님의 복음, 그리스도의 복음 등으로 설명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어떻게 생각합니까?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이 복음이고, 죽고 난 다음 에 가는 천국을 하나님나라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복음은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아름다운 소식인데 우리는 복음과 하나 님나라를 분리시켰습니다. 사복음서와는 달리 사도 바울이나 다른 저자의 서신서에는‘하나님나라’ 라는 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은 하나 님나라 복음이고 바울의 복음은 십자가의 복음이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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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하기도 합니다. 이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결 코 십자가 대속의 복음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나라의 복음과 예 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주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대속의 복 음의 주체는 거짓자아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은 내가 주체가 되어서 구원을 받는 복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치하시고 그분이 나를 통해서 그의 통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 핵심은 그의 나라와 의입니 다. 따라서 하나님나라 복음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사복음서에 비해 서신서에는 하나님나라 복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데 하나님나라 복음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 고의 문을 제기합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은 사복음서에서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성령님이 아직 임하 시지 않았기 때문에 제자들은 들어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 활하신 후 40일 동안 하나님나라 일을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다 윗 왕국이 재건되는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하나님 의 통치가 임한 후에 비로소 그들은 모든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의 복음의 실제적인 적용은 사도행전을 거쳐서 서신서에 나타나게 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신서 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하나 님나라’ 라는 용어가 공관복음인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는 92번이 사용되었 지만 바울 서신에는 7번 밖에 쓰이지 않았습니다.‘성령’ 이라는 단어는 공 관복음에는 13번 , 바울 서신에서는 무려 110번이 나옵니다. 사복음서 안에 서는‘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표현은 없지만 바울 서신에는 총 165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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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나옵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도 바울이 제일 많이 사용한 단어가 바로‘그리 스도 안에서’ 입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의 핵심비결 인간 구원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 통치의 회복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 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하나님의 통치라는 걸 깨닫고 체험할 때만이 영적 전쟁에 대 해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고 또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에베소서 6장 10-12절의 말씀을 보고는 영적 전쟁은 내 가 전신갑주 입고 마귀와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적 전쟁의 본질은 하나님의 자녀가 사단과 귀신들을 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 이지 않는 세계에서 사단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인간이 하나님의 통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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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승리는 바로 이것에 달려있다

이루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이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 그리 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사단 의 말에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왜 주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담은 사단의 속임에 넘어갔지만 마지막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은 성령 충만함을 받고 사 단의 시험에 속지 않고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사단 의 속임을 무력화시켰고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나라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가 되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가 우리에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 니다. 그것이 바로 영적 전쟁입니다.

엡 6:10-12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 의 통치가 나에게 이루어지고 마귀의 일을 무력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의 혼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으로써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마귀와의 전쟁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도 우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 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에 그 통치권이 마귀에게 넘어간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모든 일에 생각과 감정에 따라 행하도록 만 듭니다. 우리는 내 생각과 감정대로 사는 것이 자유라고 믿지만 생각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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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이고 감정은 감정일 뿐이지 당신의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 영이 임함으로 당신의 혼은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통치함을 받는 것이며 그 통치함을 받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지도 못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와 귀신을 내쫓겠다고 영적 전쟁을 벌이는 안타까운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 니다. 물론 그런 차원의 영적 전쟁도 있지만, 우리가 매일 만나는 실제적인 영적 전쟁은 우리의 마음과 심중에서 일어나는 싸움입니다. 자유의지를 가 진 혼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에 대한 싸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구원을 이루어가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금도 심판을 미루고 계시는 것입니다. 약혼하고도 다른 남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시 오실 신랑을 바라보는 자, 신랑을 나타내 는 자를 찾고 계신 것입니다. 영적 전쟁은 단순히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 히려 그 반대로 하나님의 통치가 내 몸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거짓 자아를 포기할 때 영이요 생명이신 주의 말씀이 내 몸에 경험되는 것입니다. 주체가 바뀌는 것입니다. 내가(거짓자아)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진정한 나), 즉 하나님의 통치가 나에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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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말씀 시리즈 핵심요약본이 방학기간 매주 업로드됩니다!

2022년 전반기 화치 말씀 시리즈별 핵심 요약본이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업로드됩니다. 방학 기간 중에도 말씀과 성령 안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축복합니다.

‘귀신과 영적 전쟁’ 시리즈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상처와 쓴뿌리) 제거하기’ 시리즈 ‘새로운 차원의 믿음과 기도’ 시리즈 ‘성령체험과 진정한 변화’ 시리즈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영성’ 시리즈

Special

헤븐리 하우스 간증

정말 헤븐리 하우스에 오고 싶었습니 다. 용기내서 2박 3일 예약을 마치고도‘정 말 갈 수 있을까?’ 하며, 주님의 초대에 응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아름다 운 숲속에 있는 헤븐리 하우스. 장로님 말씀 대로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네요. 2박 3일 동 안 오직 말씀을 보고 기도하며 찬양하고 그 동안 못 읽은 책과 킹덤빌더 매거진을 읽으 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헤븐 리 하우스의 모든 곳이 주님의 손길처럼 아 름답고 깨끗합니다. 이곳에서 씻겨주시고 비워주시고 채워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 을 올려 드립니다. 그 시간 동안 저 없이도 잘 지내준 남편과 세 아이들. 친정엄마와 암 투병중인 막내 시동생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고마움과 축복을 전합니다. 김은경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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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하우스 간증

2박 3일간의 쉼은 영적, 육적 충전과 회 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초여름의 생명이 충만 한 풍광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나 누는 대화 속에서 진정한 코이노니아의 기쁨 이 있었습니다. 깨끗한 시설과 친절한 섬김 이 있는 헤븐리 하우스는 영적 오아시스 같 습니다. 곧 다시 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은영 파트너

코로나로 인해 대면모임과 집회가 제한 된 가운데 킹덤빌더 매거진을 통해 헤븐리 하우스의 시작을 접하며 놀라지 않을 수 없 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스쿨과 세미나를 통해 거리와 시간을 초월한 공급을 받았으 며 HTM을 통해 하나님의 섬세하고도 깊은 사랑을 흘려보내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 니다. 비대면 상황이 이어져 저는 그동안 해 오던 일을 내려놓고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 습니다. 1년반 동안 적응의 시간을 보내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는 그제서야 헤븐리 하 우스가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 여름 주말 전수사역에 과연 예약이 될까 했지만 용기 내어 이메일을 보냈고 예약 되었다는 전화 를 받았습니다! 깜짝 놀랐고 믿기지 않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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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니다. 헤븐리 하우스는 잘 정돈된 잔디, 한편의 작은 연못이 여름 하늘과 어 우러져 그야말로 천국의 한 장면 같은 뷰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날개 그늘, 전능자의 은밀한 곳 같은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이 영육간의 회 복과 부흥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로뎀나무 아래에 천사의 돌봄으로 다시 일어나 엘리야 같이 어두운 시대를 섬기고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킹덤빌더로 굳건히 세워질 것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선물 마음껏 누리며 갑니다. 이소향 파트너

7월 제 생일을 맞아 아내와 둘이서 평안히 지내다 갑니다. 네 아이를 양 육하느라 지친 아내에게 단 둘이 보내는 2박 3일이 너무 귀한 하나님의 선물 그 자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1월 아내의 생일에 이곳을 찾고 전수사역을 한지 6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간 일, 관계, 시간, 재정, 건 강 모든 면에서 큰 변화가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얼마 전 26기 KBS를 아내 와 함께 들으며 정리하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 감사하고 이후의 시간들도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HTM을 통해 이루시는 모든 일에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신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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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하우스 간증

7월의 녹음 짙은 헤븐리 하우스에서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첫 날 손 장 로님과 다른 파트너 네 분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창밖으로 저 멀리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바람이 이끄는 대로 하늘을 비행 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자유로워보였습니다. 마치 하나님나라에서 자유함을 누리는 것처럼… 식사 후 자리를 옮겨 각자의 삶을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다들 각자의 상황을 나누었는데 그 속에 서로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었습니 다. 하나님께서 다섯 명을 한데 모이게 하신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느꼈습니 다. 이튿날 래버린스를 걸으며 로마서 12장 2절을 암송했습니다. 미로와 같 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귀한 시간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정화 파트너

헤븐리 하우스에서의 2박 3일은 열심히 달려온 상반기를 점검하고 남은 하반기를 준비하는 하프타임과도 같았습니다. 이곳에서의 2박 3일은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영혼몸이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에덴동 산 같은 헤븐리 하우스가 있다는 것에 감사가 넘쳤습니다. 이곳의 좋은 환경 을 누리면서 그만큼 하나님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힘을 다하라는 응원과 격 려가 깃들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다시 삶터로 돌아갑니다. 이곳에서의 안식을 통해 세상 속에서 그리고 삶터에서 힘 있게 주의 나라를 증거하는 킹 덤빌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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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죄와 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우리는 죄를 짓지 말라는 말은 수 없이 들어왔지만, 어떻게 그 죄로부터 자유함을 누리는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들은 적이 없다. 신앙인으로 잘 살아 보려고 할 때마다 당신의 발목을 잡고 괴로움을 주는 것이 바로 죄 아닌가? 자녀의 삶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것이고, 동시에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왜 하나님의 말씀 을 알고 믿으면서도 그 삶을 살아내지 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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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6

1. 죄와 자아와의 관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우리는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고 믿는다. 죄를 짓 지 않기 위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야 하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세상적 인 것에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에 빠져있다면 중요한 복음 의 핵심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거짓자아가 주체가 되어 죄를 지었는 가 안 지었는가로 자신의 신앙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우리가 거듭날 때 법적으로 우리의 영혼몸은 구원을 받지만, 현실적으 로는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심으로 인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 에 있는 자아를 가진다. 그러나 혼과 몸은 여전히 구습대로 살고 세상신의 통치 아래 있는 것이다. 만약 내가 누구인지를 안다면 내 본질이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내 타락한 혼과 몸이 죄를 지은 것임을 알아야 한다. 타락한 혼이 죄를 지을 때 그 주체는 거짓자아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 에 있는 새로운 자아인 우리는 결코 죄를 지을 수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 다. 하나님의 영과 합하여 한 영이 된 자가 어떻게 죄를 지을 수 있겠는가?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요일 1:8-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바울은 자신의 삶을 통해서 그것을 절실하게 깨닫고 로마서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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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롬 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 (헬, 누스)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혼과 몸으로는)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 8:13

너희가 육신(혼과 몸으로)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성령으로 혹은 하나님의 영에 연합한 자로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의로서)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2.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란? 죄는 헬라어로‘하마르티아’ 이며“과녁에서 벗어나다” 라는 뜻을 가지 고 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분리이다. 우리가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스스로 존재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제 죄에 대해 새로운 개념을 가져야 한다. 나쁜 행동은 죄의 결과일 뿐이다. 우 리는 죄의 결과가 아니라 죄의 본질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거짓자아는 태생적으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자아를 가진 자는 죄를 지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죄의 본질인 죄성이 없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옛 자아와 죄성은 죽고 우리의 영이 하 나님의 영으로 거듭났기 때문이다.

롬 7:25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헬, 누스)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혼과 몸으로는)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는‘내가 죄를 지었다. 나쁜 짓을 했다. 율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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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6

어겼다’ 라는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내 본질은 죄를 지을 수 없지만 내 육신이 죄의 법을 섬기고 있구나’ ,‘내 혼이 하나님의 영에 속하지 않음 으로 거짓자아가 주체인 삶을 살고 있구나’ 로 받아들여야 한다. 내 혼이 예 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내 혼 이 생각과 감정에 묶여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로 있는 지가 중요한 핵심이다. 구약에서 율법은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자에게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것이었다. 구약에 속한 자에게는 죄의 본성에 영향을 받는 거짓자아가 죄를 짓느냐 짓지 않느냐가 중요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생명 안 에 있는 자가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인가 아닌가 즉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밖 에 있는가가 중요하다. 행위가 아니라 주체의 문제인 것이다. 이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믿느냐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 에 거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그렇다고 거짓자아로 살아가는 내가 죄를 지어도 괜찮다는 말은 아니 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죄를 지을 수 없는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이 있는 이상 이 땅에서는 거짓자아로 살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두 차원의 삶을 사는 자이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영 안에 있는 자아는 죄를 지을 수 없지만, 몸으로 사는 동안 여전히 거짓자아로 죄를 짓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롬 6:1-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

냐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실제적으로 우리를 변화시키는 핵심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았다면 우리는 죄에 대해서 죽은 자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른 채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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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짓지 않으려고 애쓰며 산다. 거짓자아가 죄를 짓느냐 짓지 않느냐에 묶여 살 면서 구약의 율법에서 죄의 기준을 찾는다. 당신이 주로“…하지 말라” 에묶 여 있다면 그것이 바로 거짓자아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죄를 지을 때마다 자신을 정죄하거나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지 말고 내가 거짓자아로 살고 있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거짓자아와 죄에서 벗어나 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몸의 죄를 사함 받을 줄 알아야 한다. 거짓자아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쓸수록 죄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죄 에 탐닉하거나 죄에 대해 저항하거나 마찬가지이다. 거짓자아가 스스로 거 룩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죄에 기초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이것이 죄인가 아닌가?’혹은‘죄를 지으면 안 되는데… 어떻게 하면 죄를 짓지 않을 수 있 을까?’모든 것이 죄를 기준으로 돌아가고 결국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롬 10:2-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갈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는 말씀대로 살려고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렇다고 죄를 짓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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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6

았는가? 잠시 죄에서 멀어질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우리는 율법으로 돌 아갈 수밖에 없다.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 주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 면 우리는 다시 거짓자아로 돌아가 율법을 지키고자 애쓸 수밖에 없고 또 다 시 죄에 묶이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롬 7:9-11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율법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거짓자아가 마음대로 해도 괜찮았는데, 율법 이 죄가 무엇인지를 알려 줌으로써 죄가 나를 지배하게 되었고, 죄의 삯은 사 망이므로 나는 죽었다. 나를 살려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오히려 나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또 죄를 지었잖아” 라고 나를 속임으로 스스로 정죄하고 내가 누 구인지를 알지 못한 채 여전히 죽음 가운데 살게 되었다.

롬 7: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내가 하나님의 영에 속한지 알지 못하고 내 혼이 여전히 마음과 생각과 몸에 묶여 죄 아래 포로 생활을 하고 있다.

롬 7:5-6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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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내 존재가 더 이상 육신에 속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 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로 거듭났기 때문에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 안에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는 거짓자아가 지켜야 할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아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 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전 15:55-56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는 지금, 죄 된 세상 가운데 마귀의 통치 아래서 육신에 남아 있는 정욕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리 안에 하나님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 임했으 므로 깨어나야 한다. 우리의 혼이 세상에 대한 생각과 감정이 자신이라고 믿 는 거짓자아에 속지 말고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

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우리를 거듭나게 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이유가 무엇인가? 본 래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생각해 보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는 다시금 하나님의 생명 안에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자로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만약 내가 구원받은 후에 죄를 안 짓고 살 수 있다면 왜 복음이 필요하 겠는가?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셨겠는가? 우리의 죄 성, 즉 옛 자아를 없애기 위함 아닌가? 지금도 우리 안에서 우리의 죄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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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6

속해 주시는 것도 우리의 타락한 혼과 몸이 짓는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함이 아닌가? 마지막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수많은 토론이 결론을 보지 못 하는 이유는 구원을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1)이제는 구원을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2)거짓자아의 관점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아의 관점에서 보 아야 한다. 거짓자아는 두려움에 기초하여 구원을 판단하고자 하지만 그리 스도 안에 있는 자아는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하여 구원을 보게 된다.

(3)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까지는 죄의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 은 후에는 의의 관점에서 구원을 조명해 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 지 죄의 관점에서 구원을 이루어가는 것만을 보아 왔다.

(4)마귀가 주는 두려움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의 관 점에서 보아야 한다.

5. 왜 성령체험을 통해서 기름부으심을 받아야 하는가? 우리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자아로서 말씀과 성령으로 우 리의 혼이 소생케 되도록 해서, 몸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몸을 통해서 하 나님의 의를 드러내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 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겠는가? 영에서 흘러나온 하나님 생명 에너지가 내 몸을 통해서 나타나지 않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의를 드러낼 수 있겠는가? 한마디로 기름부으심 없이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없다.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려고 할수록 우 리는 진리의 영에 인도함을 받게 된다. 진리의 영이 그리스도가 하신 말씀을 알려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우리의 죽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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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도 살리시기 때문이다. 죄에 대해서 알려 주신 분이 이제는 의에 대해서도 알려 주신다.

요 16:13-15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하였노라

6. 우리는 어떻게 깨어 있어야 하는가? 우리는 죄가 번성하는 가운데 여전히 죄를 짓지만 언제든 다시 그리스 도 안으로 들어가 몸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 야 한다. 그것이 바로 영적 전쟁의 믿음의 선한 싸움이고 죄를 통하여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우리의 혼이 항상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삶을 살면 얼마나 좋겠는가? 예수를 믿는다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남보 다 뛰어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 타락한 혼이 하나님의 영에 사로 잡힐 때만 그렇지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가 끊어지면 믿지 않는 자와 다를 바가 없다. 어쩌면 우리의 거짓자아의 생각과 감정, 행동이 그들보다 못했기 때문 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 아닌가? 이것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 기 때문에 교회가 믿지 않는 자들로부터 질타를 받는 것이다. 자기들과 똑같 이 살면서 아닌 것처럼 구는 모습에 신물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성별된 자이고 자신이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은 맞지만, 자신의 거짓자아가 다른 사람의 거짓자아 보다 뛰어나고 거룩하다고 착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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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6

다면 이것은 큰 교만이다. 우리는 두 차원의 삶을 사는 자이고 하나님이 주 신 생득권을 가지고 내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갈 뿐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고 우리의 몸이 죄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 의 영이 새롭게 됨으로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뿐이고 우리는 그 능력을 통해서 날마다 죄를 이겨나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믿지 않는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인격이 무 엇인가? 겸손, 지혜, 사랑이다. 우리 안에 매일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있도록 해야 한다.

7. 우리는 매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구원을 받았고,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계신다면, 진정한 하나님 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된 것이다. 우리는 의에 사 로잡혀 살아야 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 서 그분의 본성, 본질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한다.

벧후 1:3-4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죄에 대한 규정을 새로 해야 한다. 하나님 자 녀에게‘죄’ 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는 삶을 살지 않는 것이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손으로 바닷물을 퍼내어 육지를 만들고자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죄 가운데서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삶, 어두움에 빛을 비추는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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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롬 14:23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고후 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갈 3: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내가 살아온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상상의 이야기를 내가 추구하는 것 이 죄 된 삶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상상한 이야기를 이 땅에 이루는 삶이 바로 하나님의 유업을 이루는 삶이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것 이고, 인간의 관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씀을 이 땅에 실현시키는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늘 세 가지 측면에서 보아야 한다. (1)두 차원으로 (2)주체를 파악하고 (3)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이 나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관점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이 세상과 하나 님나라라는 두 차원을 이해하고, 우리가 두 차원의 삶을 사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본질적으로는 영적 존재인 우리가 몸을 가지고 이 세상에 살아 가는 동안에는 거짓자아로 살아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아주 조그마한 일 부터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 보라. 그것이 바로 구원을 이루어가는 최고의 삶 이고, 결코 실족하지 않는 믿음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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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하반기 집회는 8월 30일(화)에 시작합니다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인간, 구원, 삶의 통합적 이해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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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41만을 돌파한 화제의 영상이 출간되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론과 인간론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

인간을 구성하는 영, 혼, 몸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균형잡히게 이해하기 원하시는 분

구원 받은 자도 실족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원하시는 분

성경에 등장하는 ‘겉마음(mind)’과 ‘속마음(heart)’을 제대로 구별하고 싶으신 분

매일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구체적인 신앙생활의 방향을 정립하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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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기쁨의 노래 글 | 김수현 (수필가, HTMer)

1. 슬픔 속에 기쁨을 믿는 자들이 소망하는 삶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지만, 동행의 방식은 각자 다른 것 같다. 슬픔이 삶을 갉아먹지 않도록 하나님나라에 거하는 것, 주님으로 사는, 주님이 일하시는 동행은 슬픔 속에서도 돌담에 피어난 꽃처럼 환한 웃음을 준다. 엄마의 병실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힘이 없었다. 레지던트의 실 수로 의료 사고가 있었고, 얼마 남지 않은 엄마의 수명이 더 단축된다는 사실 에 가족들은 울었다. 울다 지쳐 병실을 나와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도 무지 차가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몇 번을 오르내 렸지만 찾지 못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차장 한구석에 주저앉았다. ‘주님, 차가 없어요. 찾아주세요. 엄마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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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쪼그리고 앉아 한참을 울고 나니 주님이 나를 다독이시는 것 같았다. 불 안하던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기억이 또렷하게 살아났다. 더듬어 가보니 거짓 말처럼 차가 있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계셔서 정말 좋았다. 슬픔 속에 서도 기쁠 수가 있었다. 엄마는 서둘러 주님께로 갔다. 딸아이와 비슷한 나이 의 레지던트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엄마 가신 지 십 년. 동생이 말했 다. 엄마가 병상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지 않은 것이 주님의 은혜였던 것 같아.

2. 주님이 웃게 하신다 2013년, 우리 가족은 선교팀과 아프리카에 갔다. 에티오피아 짐마에 방 문하였고, 고아원을 짓는 데에 물질을 심었다. 우간다에도 갔다. 캄팔라에서 연세대학교의 김장생 교수님이 가나안농군학교 방식으로 청년들에게 양계 기 술을 가르치고 계셨다. 우리는 보스코라는 청년을 후원하기로 하고, 개량식 양계장 벨트를 세팅하는 데에 물질을 심었다. 그리고 우간다의 쿠미대학에 가게 되었다. 1999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에서 설립했고 한국 선교사님 두 분이 헌신하였기에 지역에서 가장 좋은 학교 로 성장한 대학이다. 선한 바람을 타고 날아가서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며 꽃을 피우는 민들레 꽃씨처럼 선교사님들이 이곳에서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 까. 아름드리 망고나무 그늘에서 수업을 하였고, 허름하고 납작한 학교 건물과 숙소를 지으셨다. 말라리아와 싸우고 생사를 오가면서 학교 승인을 받았고 유 치원부터 초·중·고·대학교까지 만드셨다. 쿠미대학은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하나님의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 지역의 유일한 종합대학인데 의과대학도 병원도 마치 헛간 같았고 그곳에 환 자들이 가득 차 있었다. 딸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의과 대학을 마친 후라 우 리 가족은 그 열악한 환경을 보고 더욱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다. 의대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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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을 짓다가 재정 부족으로 1층을 짓고 중단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험실 2층 건축을 위해 후원을 하기로 했다. 모든 후원은 달러로 약정하였다. 시아버님이 작고하실 때에 하나님 일을 위해 남기고 가신 돈이 있었기에 우리가 통로가 될 수 있었다. 다음 날, 지역 국회의원들과 도지사가 방문해 재정 후원에 감사하다며 기 념식까지 하고 사진을 찍으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일 귀하다는 통돼지를 구 워서 대접해 주셨다. 우리는 당황하였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정말 맛있게 먹 었다. 한국에 돌아오니 오랜 기간 가구점을 비운 탓에 할 일이 밀려 매우 바빴 다. 며칠 후 중년 고객이 오셔서 새 집과 별장에 가구가 필요하다며 혹시 가구 대금을 달러로 지불해도 되냐고 하셨다. 그 고객이 몇 차례에 걸쳐 구입한 가 구 대금은 놀랍게도 우리가 아프리카에 심은 금액과 정확하게 같은 금액이었 다. 할렐루야! 주님이 기쁜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신 것 같았다. 그때 주님이 엄 청 위트 있는 분임을 알았다. 자꾸 웃음이 나왔다. 그렇게 큰 금액을 달러로 그것도 현금으로 받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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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라디오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1년 치 MP3를 메모리카드가 담긴 휴대용 라디오를 판매합니다. 이제 야외에서나 이동 중에 와이파이가 없어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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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6) 글 | 송영호 목사(HTM 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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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헤븐리 하우스는 HTM 파트너들의‘휴식, 안식, 성찰’그리고‘전수사역’ 을 위해 세워졌습니다. 전수사역에 대한 용어풀이 는 지난 칼럼(6월호)에서 교학사역과 함께 다루었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휴식, 안식, 성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식과 안식 휴식의 사전적 정의는“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쉼” 이며, 안식의 사전적 정의는“편히 쉼 또는 편안한 휴식” 입니다. 휴식과 안식을 뜻하는 영어 단어 에는 대표적으로‘break’ 와‘rest’ 가 있습니다. 둘 다 휴식과 안식의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어감적으로 break는 휴식에, rest는 안식에 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휴식’ 이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지‘안식’ 이라 는 말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교회 내에 서는 안식이라는 표현을 일반 사회에서보다는 자주 사용합니다. 재밌는 사실 하나는 한글 개역개정 성경을 기준으로 보면,‘휴식’ 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 서 욥기 3장 26절에 딱 한번 등장하는 반면,‘안식’ 은 209번 사용된다는 사 실입니다. 이를 통해, 통념적인 휴식과 안식의 개념과 성경적인 휴식과 안식의 개념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휴식과 안식은 어떤 의미일까요? 천지창조를 마치신 하나님께서 7일째‘안식’ 하셨다는 것과 6일째 창조된 인간이 처음 맞이한 날이 바로‘여호와의 안식일’ 이었다는 점에는 안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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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행복을 마 음껏 누릴 수 있는 휴식과 안식의 삶을 위해 일하며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는 그분의 자녀들이 그분께서 이루신 모든 것들을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마음껏 누리며 안식 가운데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즉 안식을 누리기 위해 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사랑의 교제를 통한 진정한 안식 가운 데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래 뜻입니다. 이러한 연유로, 성경이 말하는 안식 은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관계없이는 알 수도, 누릴 수도 없습니다(일반 사회에 서 안식이라는 표현이 잘 쓰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휴식은 몸의 쉼, 안식은 혼의 쉼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하나님나라 복 음의 관점에서 몸은 단순히 신체뿐만 아니라 뇌의 활동인 생각과 그에 따른 몸의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감정도 포함합니다. 이에, 진정한 휴식은 신체의 편 안함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안함이 함께합니다. 아무리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 을 먹더라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면 참된 휴식이 아닌 것입니다. 진정한 안식은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자신이라고 믿는 거짓자아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는 것을 내 몸이 체험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체험을 할 때 더 이상 자신(거짓자아) 이 자신의 몸을 통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쓰러져서 성령님 안에서 안식하는 경 험을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안식이‘해프닝’ 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 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혼이 늘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에 거함으로써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진정한 안식 가운데 주님을 나타내길 원하십니다.

마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카르디아, 심중)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프쉬케, 혼)이 쉼(아나파우시스, 안식)을 얻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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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히 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아나파우시스)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우리는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 거짓자아로 수고하기 때문에 진정한 안 식을 경험하지 못하고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가 그분 안으로 들어가 그분의 통치를 경험함으로 우리의 혼이 그분의 생명과 사랑 안에 진정한 안식을 경험하길 원하십니다.

성찰 성찰의 사전적 정의인“자신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핌” 에 잘 나타나듯 성 찰은 자신의 내면적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깊이 살펴보는 것입니다. 분주하고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외면적인 활동에 정신이 팔려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깊은 성찰을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바쁜 일상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면 어느새 성찰의 필요성도 망각하는 단계에 이르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의 목적과 존재의 이유를 뒤흔들만한 거대한 내외부적인 사건을 만 나게 되면, 그제야 비로소 그동안 미루어왔던 숙제처럼 느껴지는 내면의 성찰 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행동(doing)의 변화는 깊은 성찰 없이 가능하지만, 존재(being)의 변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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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성찰 없이 불가능합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성 찰을 통해 보통 자신의 겉마음(누스)인 표면의식 수준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 정, 사고체계를 바꾸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겉마음은 잠재의식의 영역인 속마음(카르디아, 심중)의 믿음체계에 영향을, 좀 더 강하게 말하면 지배를 받 기 때문에, 속마음의 변화 없이는 자신의 존재를 뒤흔드는 극적이고도 지속적 인 변혁은 불가능합니다. 일반적인 성찰의 주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자신이라고 믿는 거짓자아 이지만, 거짓자아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 사고체계를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 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사고체계를 굳건히 하는 게 거짓자아의 주기능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적 성찰의 주체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이시며 그 성령님의 통치를 받는 소생케 된 우리의 혼입니다. 이러한 성찰은,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의 혼이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는 진 정한 안식 가운데에서만 가능합니다.

시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레바브, 심중)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롬8:27

마음(카르디아, 심중)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안식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는 성찰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성찰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 령님께서 심중의 믿음체계 가운데 주의 말씀이 기록되게 하시고 말씀이 능력 으로 역사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의 노력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었던 심중 의 변화를 체험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은혜의 삶을 경험하게 하십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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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반기 헤븐리 하우스 예약 안식. 휴식. 성찰을 위한 헤븐리 하우스로 오셔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경험하세요. 가입한 지 6개월 지난 파트너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예약 및 이용 방법은 HTM 이메일(htm0691@naver.com)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숙박 예약 • 최대 2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전수 사역 일정 중에는 숙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2022년 하반기 전수 사역 일정

9월 23(금) - 24 (토) 10월 21(금) - 22(토) 11월 18 (금) - 19(토) 12월 16 (금) - 17(토)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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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E-러닝 킹덤빌더 모임과 새날교회 집회 글 | 정제이

항구 도시 부산에서 영적 새바람을 타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다. HTM 사역팀과 손기철 장로가 부산을 방문했다. 뜨거운 여름날 진행한 3박 4일의 부산 사역을 소개한다.

수요일 저녁 | 반디이레교회 E러닝 킹덤빌더 모임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말씀이 모니터에 밝게 빛나고 있는 반디이레교회. 광복동 패션 거리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2015년 청년들 모임으로 시작해 3년 뒤 교회 공 동체를 이룬, 젊고 건강한 교회다. 건너편 이재모피자의 대표이자 이 교회 장 로인 김익태 장로는 5년간 손 장로의 설교와 저서를 듣고 읽으며 인생의 변화 를 경험했다. 이것이 HTM과의 연결 고리가 되었고 그는 세 교회에서 목회자, CCC 간사, 평신도 등 50여 명의 수강생을 모아 E-러닝으로 킹덤빌더스쿨을 듣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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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이레교회 & 새날교회 집회

손 장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부산을 방문하여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은 그 모임의 마지막 날이다.

26기 킹덤빌더 전도사 부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모임에서 손 장로는, 영적 공동체는 세상에서 싸우다 새 힘을 얻는 곳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집단 폐쇄성이 있는 모임, 무언가 얻어가기 위해 오는 모임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 할 수 있는 모임이 되라고 격려했다. 이를 위해 특별히 책「킹덤빌더(2015, 규 장)」 의 마지막 장인‘사랑의 영적 공동체를 만들어라’부분을 읽고 적용해 볼 것을 권했다. 집 안에 있는 귀신을 어떻게 쫓아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손 장로는 자신의 유학시절 경험을 나누며 영적 전쟁은 하나님 말씀의 통치 안에 있을 때만 승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과거는 뇌의 기억일 뿐 하나님 자녀인 우리에 게 아무 영향을 미칠 수 없으니 끝까지 그분의 통치 안에 있길 선택하라고 권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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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서른여 명의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들은 킹덤빌더스쿨 강 의 전체를 큰 흐름에서 다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임을 마치기 전 손 장로는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으며 그분의 기름부으심 없이 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을 나타내고자 하는 갈망을 임재호흡 기도로 계속 이어가도록 격려한 후 한 명씩 기름부음을 위한 기도를 해줌으로써 부산 킹덤빌더 모임의 마침표를 찍었다. 일보다 하나 됨을 먼저 추구하는 모임.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목요일 | 새날교회 집회 부산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이날 오전 반디이레교회에서 어제 참석 못 한 이들을 위한 E러닝 킹덤빌더 추가 모임을 가졌다. 광복동에서의 사역을 마친 후 향한 곳은 대저동에 위치한 새날교회. 새날 교회 집사님 부부의 섬김으로 귀한 저녁 식사를 대접 받고 교회에 도착했다.

750석 계단식 구조에 넓은 단상이 인상적이다. 교회에서 치유 사역팀을 운영 하고 있어 기도 덮개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외부집회는 새날교회가 처음인 듯하다. 찬양팀의 열정적인 경배와 찬양 인도로, 집회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본 당이 거의 찰 정도로 많은 이들이 모인 가운데 대구, 광주에 사는 사역자들도 자원해서 함께 해주었다.“저도 파트너에요.” 하며 먼저 인사를 건네는 이들. 부울경 지역 파트너에게 보낸 집회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오셨다고 한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설교의 문을 연 손 장로는 머리가 아닌 심중에 말씀을 넣고 거기서 나오는 능력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함을 전했 다. 열심히 기도하고 선교도 했는데 내 삶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나 라 안에서 그분이 나를 온전히 통치하시도록 내어드리는 훈련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알고 성령체험과 기름부으심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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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이레교회 & 새날교회 집회

을 때 비로소 말씀을 이루어 가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믿는 자들을 비과학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폄하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초과학적임을 삶으로 증명해 보이라고 도전했다. 그러기 위해 교회 안 에서 만큼은 하나님나라 대화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늘부터 시작 해 볼 것을 권면했다. 치유 받은 이들의 간증과 기름부으심 기도 후에 담임 목 사님의 축도로 첫 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공식 예배를 마친 후에는 사역 자들의 기도사역이 이어졌다.

목요일 | 새날교회 둘째 날 집회 새로운 찬양 리더의 인도로 둘째 날 집회가 시작됐다. 뿔 나팔 소리가 인 상적이었던 찬양 시간이 지나고 단상에 오른 손 장로는 3분간 하나님 앞에 잠 잠히 거함으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갖게 했다. 모든 소리가 그치고 고요한 시간. 어떤 이는 불안함에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내는가 하면 어 떤 이는 하나님 임재에 압도되어 다리 힘이 풀려 주저앉기도 했다. 침묵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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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

간을 경험한 성도들에게 손 장로는, 소리 높여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은 얼마 든지 할 수 있지만 침묵하며 하나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시간은 3분도 어려 워하는 것이 우리라고 했다. 어제의 집회가 우리 자신을 뚫고 하나님 앞에 나 가는 시간이었다면 오늘은 하나님께서 나를 뚫고 나타나심을 경험하는 시간 이며 혼이 몸의 종노릇 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훈련인 거룩한 낭비의 시간을 반 드시 가지길 권면했다. 이어서 손 장로는 우리 삶의 목적이 거짓자아로 하는 신앙생활에서 벗어 나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것이 일상 생활이 되어야함을 일깨웠다.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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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이레교회 & 새날교회 집회

보는 주체 역시 나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적 존재로 바뀌어야 하며, 그분 안에서 행하는 것만 하나님께서 계수하신다고 강조했다. 말씀 선포 후 간증하러 나온 이들 중에 한 자매가 눈에 띈다. 어제 집회 에서 악한 영이 드러나 욕하고 거친 행동을 했던 자매인데 오늘은 순한 양처 럼 서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오열했다. 그 모습을 보는 모든 성도들 역시 하나 님이 하신 사랑의 기적에 감동했다.

고전 3: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집회 소식을 듣고 온 다른 교회 성도들까지 함께한 두 번의 집회는 하나 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그 실체가 어떻게 역사하는지 똑똑히 볼 수 있는 시간 이었다. 이제 손 장로와 HTM사역자가 함께 뿌린 씨앗이 부산에서 어떤 열매 로 맺히고 자랄지 기대와 소망을 품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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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 Seminar

킹덤빌더스쿨 26기를 마치면서 글 | 유지훈 목사 (진해 손원일 선교센터 양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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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스쿨 26기를 마치면서

킹덤빌더스쿨에 대해서 처음 듣게 된 것은 제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목사 님과 장로님께서 E-러닝 킹덤빌더스쿨 과정을 들어보라고 추천해 주시면서부 터 입니다.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듣는 것이라고 하시기에 별 부담 없이 신청했습니다. 그전에도 손기철 장로님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왔 지만 주로 치유 사역에 대한 이야기들만을 알고 있던 터라 사실 썩 기대하는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의 생각은 강의를 들으면서 여지없이 무너 졌고 약 한 달에 걸쳐서 킹덤빌더스쿨 34개 강의를 모두 듣게 되었습니다. 강 의를 들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지난 20년간 현장에서 사역하면서 가졌 던 고민들이 풀렸으며 제가 잘못 가르쳐왔던 것을 철저히 회개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마침 킹덤빌더스쿨 오프라인 강의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 함께 E-러닝을 수강하던 지인들을 설득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 다 현장에서 직접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을 생생하게 경험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사실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에서 서울까 지 새벽 기차를 타고 올라가서 하루 종일 강의를 듣고 다시 밤기차를 타고 부 산으로 내려오는 일정은 쉽게 도전하기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함께 가기로 한 지인들이 모두 교회 사역자들이라 주일 준비와 주일에 섬겨야할 많은 사역들 로 인해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일하실 것에 대한 기대가 있었고 또한 함께 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들을 수 있었습 니다.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 도전한 오프라인 킹덤빌더스쿨에서 기대했던 것 보다 휠씬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 은 백성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왜 늘 부정적인 생각과 염려와 우울감으로 힘들어했는지,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누리지 못하 고 여전히 나의 열심과 노력으로 하나님을 섬기려고 했기에 실패할 수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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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ol & Seminar

었던 나의 삶을 돌아보았고 나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나라를 늘 말하고 가르쳐 왔지만 진정한 하나님나라가 무엇인 지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채 말로만 가르쳐왔던 저의 모습을 회개하게 되었 고 하나님나라를 침노하는 삶을 갈망하게 되었습니다. 캠퍼스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복음과 말씀을 가르쳐왔지만 정작 세상 속 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제자로 그들을 세우지 못했던 지난 사역들을 돌아 보면서 우리의 주된 관심은 세상이 되어야 하며, 교회는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만드는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느니라’ 는 고린도전서 말씀 을 그동안은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가르쳐 왔는데 그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분 명하게 배움으로 하나님나라 복음의 의미와 구원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 었습니다. 또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삶에서 이원론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으 며 재정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재정의 기름부으심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강의로 섬겨주신 손기철 장로님과 사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임을 깨닫습니다. 배운 것이 지식으로 끝나 지 않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살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되겠지만 날마다 내 안의 거짓자아를 부정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를 바르게 앎으로 매일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삶을 살기를 결단합니다. 내 가 사는 삶이 아닌 내 안에 성령님이 나를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 말씀 이 이루어지고 날마다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염려와 걱정, 우울함 속에 갇혀있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수렁에서 건지시고 다시금 안아주시고 새로운 사명을 주신 하 나님 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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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말씀치유집회 풀버전 오디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찬양을 포함한 풀버전 오디오를 듣고 싶다면 MP3 이메일 서비스를 신청해 주세요. 매주 금요일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화요말씀치유집회 영상은 1시간(축소 버전) 영상입니다.

신청 방법 집회 말씀 메일 서비스를 받기 원하시는 분은 헤븐리터치 홈페이지나 아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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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하나님의 향기로 글 | 장성희 (해외 킹덤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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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킹덤빌더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기독교 문화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목사님의 설교 는 거의 자장가였고, 성경은 읽어도“뭐라카노?” 였습니다. 2019년 초, 나 름의 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던 제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 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죠. 그날 이후로 오늘까지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기적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거짓말처럼 손바닥 뒤집히듯 하 루아침에 삶이 변했습니다. 온종일 하나님 생각만 났습니다. 성령님께 사 로잡힌다는 것,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것이 이런 거구나! 그동안은 성경 까막눈에,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기도 시간 에“감사합니다” 하고 멍하니 앉아만 있던 저였습니다. 그런 저에게도 하나 님은 모든 상황을 동원해서 말씀하시고 레마(Rhema)도 주셨습니다. 그렇게 매일 기적을 경험하고 모든 것이 바뀌어 가는데 딱 하나 제가 놓지 못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20살 때부터 피우던 담배였습니다. 이게 죄일까 아닐까를 고민하며 붙 잡고 있던 어느 날 죄가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저와 하나 님 사이에 어이없게 자식도 남편도 아닌 담배가 있더군요. 그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담배와 안녕하게 되었습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가 되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말씀을 보던 중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제가 까맣고 두꺼운 철판 속에 있는데 밖에서 작은 구멍들이 뚫어지면서 엄청난 빛줄기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환상이었습니다. 그 빛이 제 가슴 안으로 사정없이 뚫고 들어와서는 가슴이 시리도록 아 파서 웅크렸고 생전 처음 느껴보는 시원함을 느끼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아! 이런 게 진짜 자유구나’진정한 자유는 생각이 아니라 온몸으로 느 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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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막무가내로 진짜가 되겠다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온몸으로 진동을 느끼 고, 호흡으로 하나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자다 가도 눈물이 나고 집안의 공기마저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매일 기뻐서 뛰고, 춤추고, 환호성을 지르 며 기뻐서 눈물이 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그래. 나도 그랬어”제 모습을 본 주변 사람들은 회의적 이거나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저는 기쁨이 사그라질 것이라는 사람들 의 말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기쁨은 없어지지도 않을뿐더러 더욱 자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편으로 두려움도 컸지만 표 현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은‘재크의 콩나무’ 처럼 감당할 수 없는 크기와 속 도로 자라났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멈추고 자기 전 한 시간씩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를 썼습니다. 그 시간은 기도할 줄 몰랐던 저에게 너무나 소중 한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 기도의 시간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쓴 일기를 다시 읽어보며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느껴져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무에게도 상담할 수 없던 그때, 감사하게도 남편은 저와 모든 과정을 함께 해주었습니다. 그럴 때 우연하게 장로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고 진짜 복음이 무엇인지 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로님의 말씀을 통해 그동안 저에게 일 어난 일, 저의 상태를 확인시켜주셨고 깨달은 말씀, 수많은 체험을 풀어주셨 습니다. 마치 집에 CCTV가 달려있는 듯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로님 말씀이 이해가 안 되었지만 같은 말씀을 듣고 또 듣고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더니 어느 순간부터 점점 환하고 선명하게 보였습니 다. 장로님 저서를 전자책으로 들으며 계단을 올라가다 주저앉아서 하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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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킹덤빌더다

이 통곡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고통받는 분들에겐 너무 죄송하지만 저는 코로나 최고의 수혜 자입니다. 코로나 덕분에 인도에 사는 제가 온라인 생중계로 집회도 볼 수 있었고 E-러닝으로 스쿨들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킹덤빌더스쿨에 등록하며 방언하고 싶다고 했는데 스쿨 끝나고 2주 뒤 에 방언도 받았습니다. 방언 찬양도 하게 되었고, 알 수 없는 곡조로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자 다 가도 감사를 외치게 되었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사랑에 잠겨 살 수 있 는 것이 자녀의 삶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제게 임하였습니다. 제가 하나님이라는 큰 물살 위에 떠 있는 나뭇잎이 된 듯했습니다. 가슴 안에 향기로운 물이 꽉 차서 숨 쉴 때마 다 그 향기가 느껴집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만들어졌음 도 알게 되었습니다. 주신 말씀에 순종할 때 그 기쁨에 가슴이 뜨거워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당겨졌습니다. 고음 불가라 찬양을 잘 못 부르던 제게 주님께서는 전혀 다른 소리의 찬 양을 주셨고 그 찬양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이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매일 찬양을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다 잠들 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나를 살리시고, 나의 왕이 되시고, 말씀대로 내게 나타내신 하나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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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기적같은 6개월을 보내고

저는 2021년 여름부터 두통과 구토로 힘들어하다 가 12월부터는 오른쪽 눈까지 잘 보이지 않아 MRI를 찍 었습니다. 의사는 오른쪽 경동맥이 파열되었으니 당장 대학 병원으로 가라고 했고 한 달 뒤 서울에 있는 대형 병원에 입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 에 걸친 경동맥 파열로 혈전이 생겨 혈관의 90%가 막혔 고 오른쪽 뇌에 피가 잘 안 통해 목과 뇌에 총 세 군데 스탠드 삽입을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 번의 혈류 검사 결과도 좋지 않고 증세가 악화되어 당장 시술 날짜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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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치유 간증

이때부터 저는 고도의 불안과 공황장애로 신경 안정제까지 복용했습니 다. 미세한 마비 증상과 일시적으로 말도 어눌해져 불안은 더욱 커져서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하루는 병원에서 새벽까지 잠을 자지 못하다가 아침 7시쯤 안정제를 먹 고 겨우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고함이 들려 눈을 떴습니다. 주 위는 평온했지만 가위눌린 것처럼 답답하고 귀의 통증으로 견디기가 힘들었 습니다. 그때 찬양이 떠올라 몇 소절 부르자 귀신이 머리에 달라붙어 나를 떠나기 싫다고 계속 버티다가 큰소리와 함께 떠나갔습니다. 그제야‘나는 이제 살았다’ 는 생각이 들었고 이틀 후 퇴원했습니다. 아 무 시술도 받지 않고요. 하지만 퇴원 후에도‘내가 죽으면 어떡하지? 회복되 지 않으면 어떡하지?’ 하는 염려와 걱정으로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냈습 니다. 그러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손기철 장로님의 사후세계에 대한 설교 영 상을 발견했고(저는 하나님이 설교를 보게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매일 장로님 설교를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는 꿈에 장로님이 나타나셔서 기도를 해주셨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저도 모르게“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왔습니다(사실 이 일이 있기 얼마 전, 어떤 분이 꿈에 장로님이 나오셔서 치유받았다고 간증을 하는 것을 보고 속으로 비웃었거든요).

3월 13일

아스피린과 혈전약 부작용으로 다리에 진한 보라색 멍들이 한 달 내내 없어지질 않았는데 꿈을 꾼 지 이틀째 온몸에 있던 멍이 다 사라졌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얇아진 오른쪽 경동맥이 왼쪽처럼 굵어진 모습을 상상하며 매일 선포했습니다. 입원 당시 CT에서 왼쪽 경동맥 혈관은 뇌까지 선명하게 뚫려 있는데 파열된 오른쪽 경동맥은 혈전으로 막혀서 중간에서 끊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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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미세하게 뇌로 연결된 것이 보였거든요.

3월 31일

퇴원 후 첫 CT 결과를 보고 저는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상상하고 기도하던 대로 오른쪽 경동맥도 왼쪽처럼 뻥 뚫려있었습니다. 1년이 넘게 걸린다는 의사의 말이 무색하게 3개월 만에 일어난 기적이었습니다. 이날부 터 저는 아스피린을 끊었습니다.

4월 8일

저는 원래 혈액 순환이 안 돼서 수족냉증이 있고 생리통도 심하고 팔다 리가 저려서 옆으로 누워 잘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잠든 아이 옆에서 좌우 로 번갈아 누워서 장로님의 설교를 들으면서“내 생각과 감정이 내가 아니고 내 안에 계신 예수 안에 있는 내가 진짜 나” 라는 진리가 깨달아지면서 눈물 이 자꾸 흘렀습니다. 그때 장로님이 왼팔부터 다리까지 저리는 사람 치유됐 다고 선포하셨고 그 순간 저림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장로님이 지금 진리를 깨달아서 웃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울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순간 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구 눈물 이 흘렀습니다.

4월 말

저에게는 25년 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불교인 집안에서 자랐 기 때문에 저는 그 친구를 전도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장로님 설교를 듣다 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 회개 기도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다음 날 친 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사이가 멀어져 1년간 연락하지 않았기에 그간 저 에게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살아계시니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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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치유 간증

설교를 들어보라고 하며 장로님 설교를 보내주었습니다. 친구는 설교를 들 어보고 일주일 후 집에 놀러 오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일주일 후 진짜 놀랄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친구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에게 기쁨의 생수의 강이 넘쳐, 하나님이 나를 치유하셨어!”하는 것이었 습니다. 저는 25년 만에 처음 친구의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였다는 이야기 를 들었습니다. 사실 친구는 한 주 전만 해도 우울증이 너무 심해 친정엄마 가 정신과에 가서 약을 먹어보라고 권유했을 정도였다고 했습니다. 친구가 우리 집에 오기 전에 부모님께“하나님이 나를 치유해주셨어, 나 하나님을 만났어 그리고 아빠를 용서했어”말했다고 합니다. 저와 친구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회도 한 번 안 가보고 성경도 안 읽어본 친구가 장로님 말씀을 듣고 진리를 깨닫고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저희 둘은 우리는 육적 친 구이자 영적 친구라며 종종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위에 적은 일들 말고도 저는 지금까지 엄청난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고 있고 저의 간증을 듣고 주위 사람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작년의 저라면 절대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예수님 안에서 용서하고 회개하고, 나를 부인하는 삶을 사니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40년 넘게 신자로 살 땐 절대 알 수 없던 천국 열쇠를 사 용하게 된 것입니다. 저와 동일한 하나님의 치유를 겪는 분들이 많이 생기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간증을 남깁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뜻을 이루는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내가 온전한 자임을 선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홈페이지 간증 gogowith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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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헤븐리 뉴스레터

7월 헤븐리 뉴스레터

◆

HTM 사역자 상반기 마지막 모임

목요 중보팀이 있다.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7월의 첫 주말, 양평 헤븐리 하우스에서 사역자

기도해주신 이들을 격려하고자 양평 헤븐리 하

모임이 열렸다. 토요일 저녁 50여 명의 사역자

우스에서 만찬의 시간을 준비했다. 더운 날씨였

가 모여 푸른 잔디밭 위에서 바비큐 만찬을 즐긴

지만,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새 힘을 얻는

후 찬양과 기도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주일

자리였다. 이들의 중보는 집회 휴회 기간에도 계

아침에는 예배동에서 성찬 예배를 드렸다. 줌으

속될 예정이다.

로만 주일 모임을 하던 사역자들이 자연 속에서 교제하니 은혜가 배가되는 시간이었다.

◆

7월 전수사역

매월 진행되는‘손기철 장로와 함께하는 전수 사 ◆

부산 집회

역’ 에 무더운 7월에도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10

손 장로는 부산 반디이레교회(광복동 소재)와 새

여 명의 파트너는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으로

날교회(김수곤 목사 시무, 대저동 소재)에서 각

나눠 식사하며 교제를 통해 킹덤빌더로 살면서

각 킹덤빌더 모임과 두 차례 초청 집회를 가졌

겪는 고민과 어려움들을 나누고 멘토링 받는 시

다. 반디이레교회 모임에서 손 장로는 연합의 중

간을 가졌다. 8월 전수사역은 해외 일정으로 쉬

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고 9월 전수사역은 이미 마감됐다.

시간도 가졌다. 두 번의 저녁 집회를 통해 손 장

화요집회 상반기 휴회

로는 하나님나라 말씀과 성령사역의 균형에 대

◆

해서 설교했다. 두 교회를 통해 부산에서부터 하

화요말씀치유집회가 7월 19일 집회를 마지막

나님나라 복음의 새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해 본

으로 5주간 휴회한다. 이 기간에 손 장로는 미

다. 자세한 내용은 본지 52페이지 참조.

국 킹덤빌더를 대상으로 한‘킹덤토크와 새마 음훈련’ 사역을 위해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 하

◆

목요 중보팀 모임

매주 목요일 오전이면 센터에 모여 헤븐리터치

반기 집회는 8월 마지막 화요일인 8월 30일에 개회한다.

사역과 파트너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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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 말씀 MP3 발송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

03

01

02

치유와 권능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두란노│2006

규장│2007

규장│2008

규장│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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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07

08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치유기도

기대합니다 성령님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09

규장│2009

규장│2011

규장│20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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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킹덤빌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두란노│2013

규장│2015

규장│2015

두란노│2013

04 기름부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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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힘으로

기도하기 전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하루

병이 낫는다

규장│2016

규장│2017

규장│2017

규장│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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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하나님나라에서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말씀대로 말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규장│2019

규장│2019

사는 자 규장│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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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위한 12가지 핵심진리

헤븐리터치미디어│2011

헤븐리터치미디어│2015

22 알고싶어요 성령님 스페인어│2017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신유의 비밀

23

24

25

왕의 기도

왕의 기도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중국어│2017

스페인어│2017

러시아어│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