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킹덤빌더 매거진 7월호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HTM 대표인사

MESSAGE

HTM 메시지│기독교 질문에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답하다

마침내 용서와 회개에 대한 심적 부담감이 사라진다!

COLUMN

AI 특집 칼럼│킹덤빌더는‘생성형 AI 돌풍’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Dr. Son의 하나님나라의 비유에 숨겨진 비밀과 킹덤빌더 7

둘째 아들의 새로운 삶

SKETCH

대한예수교복음교회 목회자 세미나 스케치

HTM 동경 집회 스케치│일본 땅에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선포되다

DEVOTION

5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간증

HEAVENLY HOUSE

헤븐리 하우스 주변 탐방기 1│ 아름다운 비행 : 양평 유명산 패러글라이딩

Copyright 2023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교열 | 정은영, 박희진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3년 7월 1일 통권 157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7월의 헤븐리 하우스는 하늘동네(헤븐리)의 어떤 집보다 녹음이 풍성합

니다. 숙소동으로 올라오면 마치 무릉도원에 들어온 느낌이 듭니다. 계곡의 물

소리, 지저귀는 새소리 그리고 넓은 잔디와 비밀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문을 보 면 별천지와 같습니다. 개원한지 2년째이지만 그동안 주위에 가볼 만한 곳을

방문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하우스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 군데 명소를 가보고자 했고, 첫 번째로 택한 곳이 양평 유명산 패러글라이

딩입니다.

헤븐리 하우스 숙소동에서 창밖을 보면 눈앞에 유명산이 병풍처럼 펼쳐

져 있습니다. 180도 시야에 흔한 철탑하나 없이 탁 트인 경관을 보면‘와아’

하고 외마디 탄성밖에 나오지 않는데 산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더가

비행 착륙장 아래쪽에는 사설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예약한 업체에 가서

간단한 소개를 받고 비행 수트를 입고 활공장으로 향했습니다. 픽업트럭으로

대략 25분간 산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길이 가파르고 비포장 도로이기 때문에

몹시 덜컹거리고 괴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 아래 계곡들을 내려다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마침내 산 정상에 도착하자 교관들이 사전 비행교육

을 해주고 필요한 장비를 착용해 주었습니다. 저는 패러글라이딩이 처음이었

기 때문에 교관이 뒤에 함께 탑승하는 2인승 체험 비행을 선택했습니다.

교관의 지시에 따라 산 아래로 내려가니 상승기류의 흐름에 따라 글라이

더가 사뿐하게 날아오르고, 순간적으로 제가 허공에 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실제 바

람 소리와 더불어 내가 공중에 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기 때문입니다. 자동

차로 가면서 내 눈높이에서 보았던 것들을 위에서 한 눈에 본다는 것이 얼마

나 놀라운 일인가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뒤에 교관이 있기도 했고, 몇 년

전 충주 청풍호수에서 번지점프를 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고소 공포증이 있었

던 저는 두려움 없이 즐거움과 평안 가운데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교관에 의지하여 공중에 떠 있는 내내 우리의 삶도 이래야 한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만약 혼자 살아간다면 우리는 매일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눈

앞에 보이는 것에 묶여 살겠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는 어느 하나에 묶이

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면서 주의 인도하심에 따라 가장 선한 길을

분별하여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 55:8-9

HTM 대표인사

또한 교관의 지시에 따라 직접 글라이딩을 조정해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상승기류에 의지하여 양손으로 줄을 당기고 풀면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

실 때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놀라운 삶의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

다. 비행을 마치고, 처음 출발했던 착륙장에 내릴 때도 교관의 지시에 따라 두

발을 앞으로 하고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었습니다.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

지만 많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비행이었습니다. 교관이 촬영해

준 영상은 착륙 후 각자 핸드폰에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버킷리스트에 또 하 나의 줄을 긋는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이번 여름휴가 때 헤븐리 하우스에 오셔서 자신을 성찰하시고, 주 안에

거하시고, 시간을 내어 아름다운 비행을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뉴에이지의 실체를 밝히고 매일 기적의 삶을 살게 하는

킹덤 시크릿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의 흐름과 말씀을 알아야 한다.

1. 뉴에이지 사상과 영성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

2. 양자물리학적으로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

3.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말씀을 새롭게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풀어라.

4. 하나님나라의 비밀을 통전적으로 깨달아라.

5. 하나님나라 비유의 코드를 해독하라.

6. 하나님의 통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보라.

하나님나라 안에서 매일 기적의 삶을 살아라.

7. 현재적 하나님나라 실현의 핵심원리를 깨달아라.

8. 뉴에이지가 모르는 킹덤 시크릿을 적용하라.

9. 매일 킹덤

HTM Global 유튜브 채널 OPEN!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세계에 다양한 언어로 전파하기 위해 HTM 글로벌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위 채널에 방문하시면 손기철 장로의 설교를 영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M Global 채널을 구독해주시고, 주변 영어권 지인에게 알려주셔서

하나님나라 복음이 전세계에 전파되는 데 함께해주세요. 현재는 설교 음성이 영어로만 제공되지만, 추후에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질문에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답하다

용서와 회개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진다!

Q1. 기존 내적치유의 문제와 한계는 무엇이며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란 무엇인가?

우리 안에 있는 상처와 쓴뿌리와 그리고 견고한 진들을 치유하는 것을

내적치유라고 합니다. 보통은 악한 생각과 감정을 상처와 쓴뿌리라고 이야

기하지만 그것은 심리학에서 마음을 현상적으로 본 것이며 사실 죄의 결

과에 지나지 않습니다. 죄의 문제를 상처와 쓴뿌리로 교묘하게 왜곡시키

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마음의 생각과 감정

은 치유 받아서 회복시켜야 할 대상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대

상입니다. 과거의 상처와 쓴뿌리 때문에 괴로운‘내가’주체가 되어 치유하

고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나’라는 거짓자아를 십자가

에 못 박고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인 내가 주체가 되어야 마음을 새

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내적치유를 생각해보면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나(거짓자아)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열심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죄 사함 대

신 치유와 회복에, 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 대신 마음의 변화에, 존재적인 변

화 없이 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타락 후의 인간

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거짓자아가 주체가 되어 말씀을 받아들이고 적용합

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대신 자신의 한계 짓는 믿음으로 문제를 해

결하려고 애씁니다. 거짓자아로 자신의 행동과 태도를 정죄하는 삶에서 벗

어나려 합니다. 누리는 삶 대신에

우리가 치유 받고 새롭게 되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

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내적치유란 용어보다‘하나님 형상 회복하

기’라는 용어가 더 적합합니다.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는 먼저 상처와 쓴뿌리를 가질 수밖에 없는 존

재가 거짓자아이고, 그러한 것들이 죄로부터 생겨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

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과 말씀을 통해서 (1)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는 진

정한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2) 더 이상 과거의 상처와 쓴뿌리에 묶이지 않

고 (3) 새로운 자아가 주의 생명의 말씀을 심중에 기록함으로써 (4) 자신의

마음이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경험하게 하고 (5) 죄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Q2.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의 치유, 회복, 성숙의 실제적인 핵심은 무 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법적으로는 우리의 영혼몸 전부가 구원을 얻

었으나 현실적으로 우리는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는 마귀, 내면에 이미 기

록된 경험과 지식, 과거의 죄악된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

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그리스

도 안에서 혼과 몸이 지은 죄를 회개함으로 자신을 자유하게 하는 것, 다른 말로 마귀로부터 해방 받게 하는 것이‘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입니다. 우

리의 관심을 과거의 상처와 쓴뿌리, 견고한

를 통해서 나타나시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Q3. 용서란 무엇인가?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란 상대가 나에게 한 나쁜 행동으로 인해서 내

가 고통받고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의식할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상대방에

게 복수하거나 그 사람을 미워할 때 손상된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회복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느끼는 것은 정당하고 자신에게 복수할 권

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질 때 내면에서는 어떤

역동이 일어날까요? 상대방을 미워하고 증오하면 할수록 정작 더 괴로운 사

람은 자신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에 대한 미움과 분노와 증오가 자신 안

에 있는 억울함과 원통함, 결핍과 부족을 더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 용서하

지 못하면 영적으로 사탄에게 도둑질할 수 있는 합법적인 문을 열어주는 것 입니다. 정신적으로 볼 때는 상대방한테 속박되고 묶여 있는 것입니다. 결

국 자기 마음의 열쇠를 상대방한테 주고 아무 때나 열고 들어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신체적으로 볼 때는 독을 자신의 온 몸에 퍼뜨리는 것입니

다. 신체에 독이 쌓이면 마음의 스트레스가 질병으로 표출될 수밖에 없다

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볼 때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은‘거짓

자아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것이고‘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겠다’

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용서

하지 않으면 나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고, 주시는 은사를 나타낼 수도 없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고 늘 귀신에게 붙들려 괴롭힘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분노, 원

아무리 그 사실을 안다고 해도 용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이

유가 무엇일까요? 용서해도 손해 본 것을 되돌려 받을 수 없고 그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피땀 흘려 모은 전 재산 100억을 누

가 빼앗아 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과연 그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요? 인

간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문제를 내 삶이 아니라 내 존재로 봅니다.

100억은 내 삶에서 필요한 것이지 내 존재 자체가 될 수는 없습니다. 먼저

100억으로부터 내 존재가 자유함을 누릴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눅 12:19-20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우리는 손해 본 것을 원통해야 할 것이 아니라 손해 본 만큼 자기 존재

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용서가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상대방이 잘

못을 인정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하겠는가’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상대방

이 조금이라도 잘못했다는 태도를 보이면 큰맘 먹고 한 번 용서하겠는데 오

히려 뻔뻔하게 나오면 어떻게 용서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씀하셨나요? 마태복음 18장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와 백 데나리온 빚진 자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일만 달란트를 탕감해주셨는데 그

보다 훨씬 적은 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지 못한다면 용서받을 수 없다는 말

씀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빚을 탕감해주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의 빚을 탕감해주신 것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새 언약이 무엇입니까?‘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

로 사랑하라’입니다. 내가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는

말과 같습니다. 거짓자아는 하나님이 나에게 사랑을 채워주시면 다른 사람

을 사랑하겠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이미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가

득 차 있습니다. 내가 먼저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때 사랑이 흐르고

내가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 6:14-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우리는 내가 결단해서 다른 사람을 용서해준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거나 봐주거나 내가 피해를 입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용서할 수 있는 이유는 주님께서 내 원통함과 억

울함을 대신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용서는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의 문제입니다. 용서는 거짓자아를 포기함으로써 하나님과 생명

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씀에 순종함으로 믿음으로“OO를 용서합니다”라고 선포할 때 놀라운 일이 일

어나고 감정의 변화가 시작됩니다.“주님이 나를 용서한 것처럼 나도 그 사람

을 용서합니다. 내 판단과 모든 심판을 주님께 맡깁니다.”라고 고백해 보십시

오. 자유함을 얻고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연결되는 은혜를 누리십시오.

Q4. 회개란 무엇인가?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는‘고백하고 후회하고 정죄하고 고행하는 것’이 회개라고 생각합

니다. 그래야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고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혼과

몸이 늘 죄를 짓기 때문에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지금 우

리 안에 계신 것입니다. 용서가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가지기 위함이라

면 회개는 하나님께서 우리 몸을 새롭게 하심으로 그분의 일을 행하실 수 있

도록 하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는 이유는 단지 내가 온전하게 되기 위함

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복음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죄

사함은 나의 온전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분리된 것에서 다시 하나

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함 받을 때 비로소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

께서 우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하여 죽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

는 것은 그분의 부활하심에 연합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죄의 본질에 대해

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나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며 죄의 본질을 타고났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포기하는 겁니다. 이

것이 우리가 구원을 얻을 때 하는 회개입니다.‘때가 차매 하나님나라가 가

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라는 말씀에서 회개는“죄의 본질에

대한 죽음”이지 내가 지은 죄에 대한 회개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첫

번째 죽음은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이 되는 죽음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얻고 난 후에 우리가 해야 할 회개는 무엇입니까? 새

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겉사람이 날마다 죄를 짓기 때문에 자기를 부

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짐으로써 속사람이 날로 날로 새로워지는 것, 이

것이 두 번째 죽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첫 출발은 회개입니다.

자기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내 죄를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전 존재를 주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회개하고 나서 예수님

께서 우리의 몸을 통치하시고 우리를 통해서 나타나시도록 다시 예수 그리

스도께 생명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

부터 났음이라

요일 1:8-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위의 두 말씀은 서로 다른 얘기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나라 복

음의 관점에서 보면 놀라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는 본질적으로 죄를 지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날마

다 죄를 짓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질병: sicknesses)를 지고(히, 나사: 담당 하다, 자신이 가져가다) 우리의 슬픔(고통:pains)을 당하였거늘

(히, 사발: 짊어지다, 무거운 것을 대신 짊어지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위의 말씀에서 심신의 더럽고 추한 직간접적인 죄로 생겨난 질고와 슬 픔을 예수님께서 가져가셔서 대신 짊어지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회개

할 때 예수님께서는 나의 죄뿐 아니라 죄악으로 인한 마음의 괴로움과 고통

까지 가져가시고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그것이 회개의 참 의미입니다. 우리

가 회개해도 확신이 없는 이유는 거짓자아로 하기 때문입니다. 회개할 때마

다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나 대신 내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계신다는 것을 알 기를 바랍니다.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내 몸을 깨끗하고 온전하게 하시고

다. 회개함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그의 의를 이루실 수 있게 된 것입니

다.

회개합시다.‘내가 또 죄를 지었네’라고 후회하고 스스로 정죄하지 않

기를 바랍니다. 회개는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면목 없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뻔뻔하게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

의 죄보다 그리스도 보혈의 능력이 훨씬 크심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내

죄를‘나사,

킹덤빌더는 ‘생성형 AI 돌풍’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1편: 킹덤빌더는‘생성형 AI 돌풍’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2편: 킹덤빌더는‘초거대 AI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3편: 킹덤빌더는‘생성형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송영호 (HTM 신학부)

하나님자녀의 정체성을 체험한 킹덤빌더는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 가운

데 그분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혼이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써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줄 알아야 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있는 그대로’, 더 나아가‘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계신 분이시지만, 그분의 자녀를 통해서

시공간 안에 역사하심으로 그분의 창조목적을 이루어 가신다. 그런 그분의

세계 경영 가운데 각자에게 주신 소명과 비전을 깨닫고 그분의 뜻을 온전히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눈으로 이 시대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마치 잇사갈 지파의 200명의 리더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시세를 알고 어

떻게 시대를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가르쳤던 것처럼, 지난 30년간의 세계

화를 역행하는‘재세계화(탈세계화)’의 물결과 본격적으로‘4차 산업시대’

로의 진입을 목전에 둔 2023년 7월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눈으로 이 시대를 볼 수 있는‘잇사갈의 기름부으심’이 절실히 필 요하다.

대상 12: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되돌이킬 수 없는 변화의 시작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로부터 수십조의 투자를 받은‘오픈

AI’가 2022년 11월‘쏘아 올린 챗GPT라는 큰 공’은‘생성형 AI 시대’

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챗GPT는 학습된 질문에 대한 정해

진 답변만을 내놓는 기존의 챗봇(ChatBot)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성능

을 보여주었다. 챗GPT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매개변수로 만들어진 파

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 이전에 본 텍스트를 기반으로 다음

단어나 문장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과 이 모델을 기반으로 한 강화학습

(RLHF: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을 통해 번역· 프로그래밍·업무 리포트 및 논문 작성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각종 질문

에 대해서 막힘없이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자연어로 답변하는 가히 혁

명적인 성능을 보여준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챗GPT의 성능에 전 세계는 빛

의 속도로 반응하였다. 5일 만에 100만 명의 사람이 챗GPT에 모여들었고,

1억 명이 모여드는데 두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 (관련 그림을 참조하면 이 속

도가 얼마나 빠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챗GPT가 일으킨 돌풍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은 회사는 지난 25년

간 인터넷 검색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던‘구글’이었다. 이에 구글의 현

CEO는 최고의 비상상태를 의미하는‘코드 레드’를 발동하고 대응책 마련

에 나섰다. 하지만‘큰 공’을 쏘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23년 2월에 챗

GPT라는 강력한 무기를 얻은 마이크로소프트가‘초거대 AI’시장을 우위 선점

하기 위해 기존 자사의 서비스에 이 무기를 탑재할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

용은 MS의 웹 검색 사이트인‘빙(Bing)’과 웹브라우저인‘엣지(Edge)’에 챗

GPT를 탑재함으로써 구글과 크롬 브라우저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며, 윈도우

11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와 같은 오피스365에‘코파일럿(Copliot, 부조종

사)’라는 이름으로‘생성형 AI 기술’이 서비스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이

러한 오픈AI와 MS의 선제공격에 구글, 메타, 엔비디아, 어도비 등 거대 IT 기

업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개발하고 있던 AI 기술의 상용화를 앞다투어 공개하

는 일들이 2023년 상반기 동안 있었다. 이런 발표가 연이어 나오자, AI 전문

가들은 지난 10년 동안 인공지능의 변화 속도보다 지금 일주일의 변화 속도가

더 빠르다고 혀를 내둘렀고 변화에 따라가는 것은 둘째 치고 어떠한 기술들이

나오고 있는지 확인하기에도 벅차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처럼, 지금 우리는 본격적인‘초거대 AI 군비 경쟁’이 시작되었음을

목도하고 있고 총성 없는 AI 전쟁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변화의 흐름은 앞으로 가속화될 것이고 우리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마치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듯이.

이후 최대 지적 혁명”이며“인터넷의 발명만큼 중대한 사건”으로서 이 생성

형 AI로 인해 개인의 생산성이 100배 향상될 것이며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

출해 낼 것이라는‘밝은 면’을 부각하고 있다. 반면에 다른 편에서는, 생성

형 AI 혁명으로 인해 시작된 초거대 AI 시대 가운데 SF영화에서나 보던 인

공지능이 모든 인류의 지성을 합친 것보다 더 뛰어난 초인공지능이 출현하

는 시점을 뜻하는‘기술적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 TS)’을 지나

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기술적 특이점’을 지나는 순간을 인류는

절대로 알아차리지 못할 것이기에 지금부터 대비하지 않으면 초거대 AI는

문명의 미래 중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로 다가올 것이라고 보며, 핵전쟁 위험

처럼 다뤄야 한다는‘어두운 면’을 강조하고 있다.

물론,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도구의 탄생에는 명과 암이 함께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하버드대 물리학과 맥스 테그마크의 다음과 같은 지적을

고려할 때, 이번‘생성형 AI 혁명’과 그에 따른‘초거대 AI 군비 경쟁’에 수

반되고 있는 위험성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경각심을 느끼게 된다. 테그마

크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생성형 AI 돌풍’은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AI 출현을 막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다음 네 가지를 이미 모두 다 하고 있다

는 것이다.

·코딩을 가르치지 않기: 코딩을 AI에게 가르치면 AI 스스로 코딩을 통

해 자기 개선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기: 인간을 조종하거나 권력을 얻는 방법이 아

닌, 인간을 돕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학습하게 한다.

·공개 API를 제공하지 않기: 악의적인 행위자가 코드 내에서 이를 사

용하지 못하도록 한다.

·군비 경쟁을 시작하지 않기: 모든 사람이 개발 속도보다는 안전에 우

선순위를 두도록 장려한다.

‘생성형 AI’에 대한 정부의 지침과 규제 그리고 국제사회의 윤리적·

제도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챗GPT라는 큰 공을 쏘아 올린 도

의적 책임을 져야 하는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먼은 2023년 5월 16일 인

공지능의 위협을 우려해 그를 호출한 미 상원 법제사법위원회 개인정보·기

술·법소위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다.

“우리 후손들은, 우리가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끔찍한 일을 했

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현재 세대의 AI 도구가 아직은 그렇게 무섭

지 않지만, 잠재적으로 무서운 도구에서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의 잠재적이지만 치명적인 위협이 수면 위로 드러나자

딥러닝(Deep Learning:새로운 인공지능 학습법) 개발자로서‘인공지능의

대부’라고 평가받는 제프리 힌튼 교수는 10년 동안 몸담았던 구글에서 퇴사

하였다. 구글 부사장 겸 엔지니어링 펠로우로 활동하던 그가 구글을 떠난 이

유는 인공지능이 세상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세상과 자유롭게 나눔으

로써 인공지능이 가진 위험에 경각심을 갖

게 하고 이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함이었

다.

에릭

큰 잠재적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AI의 위험요소에 대한 국가적, 전 세계적 대응책이 절실히 필요함을 목소리 높여 전하고 있다.

두려움과 공포가 섞인 걱정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자, 2023년 5

월 30일 수백 명의 인공지능 과학자와 유명 CEO들이 AI에 대한 주의를 촉

구하는 다음 한 줄 성명서에 서명하였다.

“AI로 인한 멸종 위험을 완화하는 것은 전염병이나 핵전쟁과 같은 다른

사회적 규모의 위험과 함께 전 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인공지능의 치명적인 잠재적 위험성이 명백히 예상됨

에도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AI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성형 AI 혁명’이 우리의 삶 전반을 바꿀 것이기에 엄청난 시장이 열릴 것

이며 이에 파생되는 부가가치의 영역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기 때문이다. 블

룸버그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시장은 향후 10년간 매년 42%가 확장되며 2032년에는 생성형 AI 시장만 1705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

라고 한다. 2007년 아이폰의 등장으로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지난 십여

년간 모바일 시장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태계가 열렸다. 그에 따른 사

회와 우리의 삶 전반적인 변화를 돌아보며 앞으로 올 거대한 파도를 생각해

보라. 그 당시보다 훨씬 더 진보한 기술을 바탕 위에, 인터넷으로 인해 엄청

나게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생성형 AI 기술이 만들 시장과 생태계는 규

모와 영향력에서 전무한 파급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불고

감동을 주셨다 (챗GPT와 연관한 손 장로의 특집 칼럼은 2023년 5월 킹덤빌

더 매거진에서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인 영적 어두움이 시작되는 신호탄이

바로‘챗GPT’가 촉발한‘생성형 AI 돌풍’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러한

돌풍이 개인의 삶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

시킬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에는 영원하지 않은 모든 것이 흔들리고 변한다. 지혜로

운 사람은 급변하는 시대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영원히 변하지 않는 반석

위에 굳건히 집을 짓는다. 그 안에서 시류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류

위에서 세계를 경영하고 계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나라 안에

거하기를 더욱 갈망한다. 그리고 자신의 심중에 세상과 연결되어 흔들리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흔드시도록 허용함으로써 자신 안에 영원히 흔들리

지 않는 하나님나라가 굳건히 서도록 하는 데 전력을 다한다.

히 12:26-28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대비하고 그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할지 정확히 아

신다. 급변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우리는

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가 그분이 예비하신 최고의 미래를 마음껏 누리기를 원하신

다.

렘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혼이 거짓자아에 속아 미래를 바라보면 걱정과 두려움, 염려와 근심이 가득할 수밖에 없지만, 혼이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미래를 바라보면 의와 평강과 희락, 믿음과 소망이 넘쳐나게 된다. 이 시간 임재호흡을 통해 혼이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그분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도록 하자.

“사랑하는 주님,‘생성형 AI 돌풍’이 저의 삶터와 일터에 어떠한 영향

을 미치게 될까요? 그리고 저는 구체적으로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주님의 음성을 지금 바로 듣지 못해도 괜찮다. 이 질문

을 심중에 심고 매일 살아갈 때 여러 통로를 통해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을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세워가는 파트너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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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말씀 중 본인에게 큰 은혜와 감동으로 다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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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철 장로의 말씀을 듣는 중 혼자 듣기에는 아까운 부분(15초-1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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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의 새로운 삶

예수님께서 왜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 15:5)’고 말씀

하셨을까?

이 말씀이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잘 이해가 안 되는 이유는 사실 우리

가 예수님 밖에 있어도 얼마든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말씀

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게 하신 말씀이며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

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목적대로 사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우리가 구원받

은 후, 즉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된 후에 본래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

신 바대로 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다.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할 때’스스로 열매 맺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심으

로 열매가 맺혀지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이 말은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아버지 뜻을 이루

는 일’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것은 말씀과 성령으로 인한 내

적 열매(성품적 열매), 외적 열매(사역적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말은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만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것

을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구원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의 뜻을 이루지 않는다면 어떻

게 될까? 2절에“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의 실제는 6절에 다시 나온다.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헬, 메노)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헬, 발로: 던져져) 마르나니 사람들이(없음)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헬, 발로) 사르느니라 원래‘사람들이’라는 말에 해당되는 헬라어는 없으며

은“그 가지들이 모여져서 불속에 던져져 타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에

서 유추해보면 여기서 말하는‘사람들’은 예수님의 재림 때 주의 말씀을 이

루는 천사들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마 13:39-42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헬, 발로)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13:49-50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헬, 발로)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불에 던져(헬, 발로) 사르느니라”는 조건에 따

른 미래적 일을 나타내고 있다. 즉 사람이“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기는커녕... ”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 헬라어 시제를 보면, 과거 직

설법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다. 과거에 이미 일어난 일이 미래에도 발생할 것

이 확실할 때 사용하는 수사법이다. 흔히“너 내일 죽었어”라는 말을 사용한

다. 사실은“내일 죽을 거야”라고 말해야 하는데, 큰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

를 할 때 이런 말을 사용한다.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불에 던져(헬, 발로: 던지다, throw) 사르느

니라”라는 표현은 주로 종말 때 예수님께서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사용

한 내용이다.

마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눅 3:9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헬, 발로)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헬, 발로)

마 18:8-9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헬, 발로)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헬, 발로)

것보다 나으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어떻게 되는가?

7절의 말씀은 5절의“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

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와는 정반대의 말씀이다.

요 15:7-8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헬, 엔, 메노)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헬, 엔 메노)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는“내가 사는

는 새로운 자아에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면”이라는 뜻이 된

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은 우리의 심중에 주의 말씀이 임하여 내 생

각과 감정에 나타나면 말씀은 기억해 내는 것이 아니라 심중으로부터 떠오

르는 것이다. 우리는 기억해 낸 말씀을 믿으려고 애쓰지만,“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떠오른 말씀이 믿어지게 된다.

생각해보라. 어떤 일이 닥칠 때 당신 마음속에서‘틀림없이 ... 어떨 거

야’라는 생각과 그에 따른 감정이 올라오지 않는가? 주로 부정적인 생각과

분노나 억울함의 감정이 그것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올라온다. 왜 그런가?

심중에 영향을 받은 혼이 자신의 경험 중에서 가장 익숙한 생각과 감정을 택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신이 거듭났고, 주의 말씀이 계속 당신의 심중에

임하고, 하나님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이 많다면, 그런 일이 닥칠 때 어떤 생

각을 하게 될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는 거짓자아가 가지는‘무엇이든지’

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무엇이든지’가 된다. 본문을 직역하

면‘언제든지 너희가 원할 때는 구하라’또는‘너희가 원하는

하나의 결과를 낳

는다. 원문대로 정확히 번역하면‘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고 나의 제자인 것

이 입증되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NASB，By this is My Father glorified，that you bear much fruit，and so prove to be My disciples)’ 이다.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삶이란 무엇인가?

지금 이 말씀은 단지 예수님의 자기 계시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

께서 우리를 신부로 불러 천국 혼인 잔치를 행하실 때도 매우 중요한 말씀이

다. 예수님께서는 늘 포도주에 관심이 많으셨다. 사람들이 술을 좋아하기도

하고 술만큼 좋은 비유가 없기 때문이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도, 공생애

동안의 만찬에서도, 천국에서도 포도주의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

(I tell you I will not drink again of this fruit (yield) of the vine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this fruit of the vine) new (kainos) with you in my Father’s kingdom. ESV)

예수님께서

시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 안에는 (1) 예수님께서 주시는 포도주가 예수님의 대속의 피라

는 사실(내 피로 세운 새언약), (2)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승천에 대한 것, (3) 그분의 재림과 천국 혼인 잔치에 대한 이야기와 그때 신부와 함께 먹는 포도주에 대한 이야기 전부가 포함되어 있다. 이미 말한 것처럼 포도나무에

서 난 열매로 만든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와 그 결과로 주어지는 새언약을 표 상한다.

고전 11: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포도주는 바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흘리신 피를 의미하

고, 또한 우리에게

새 포도주를 말한다. 이 말씀은 옛언약이 끝나고 새언약이 시작되었고 그 언

약은 바로 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은 모형과 그림자인 이 땅에서 난 포도주를 드심으로 당신의 피

를 예표했지만, 하늘나라에 오르신 다음에는 당신의 피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셨기 때문에 더 이상 포도주를 마실 필요가 없으셨을 것이다. 그리

고 때가 되어 천국 혼인 잔치 때는 이 땅의 포도나무에서 난 포도주가 아니

라 하늘나라에서 난 것으로 만든 새 포도주로 우리와 함께 마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그렇다면 하늘나라에서 포도나무는 무엇인가? 그 포도나무에서 난

열매로 만든 새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새언약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드신 포도주는

이 땅의 포도나무에서 난 포도주이다. 하늘나라에서 우리는 더 이상 예수 그

리스도의 피를 마실 이유가 없다. 그때 먹는 새 포도주는 바로 우리가 참 포

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맺히는 포도 열매로 만든 포도주이

다.“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

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26:29)”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살펴

본 요한복음 15장에서“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

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는‘머리와 몸’,‘신랑과 신부’의 비유와 같

다. 우리가 아버지 나라에 들어가면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

었기 때문에 더 이상 포도주와 떡으로 비유된 그분의 피와 살을 먹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포도나무이신 그분과 우리가 하나 되어 그분의 생명으로 나타

난 선한 열매를 맺게 되고 주님께서는 그것을 함께 먹겠다는 것이다.

성경을 묵상할수록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고, 공생애 사역 때 하

신 모든 말씀은 하나도 어긋남이 없이 서로 연관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성

경의 말씀이 그것을 기록한 저자들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깊은 곳을 통 달하시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전해 주시는 성령님에 의해서 쓰여진 것

임을 알 수 있다.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위의 내용을 통해 거듭난 자, 이 땅에 온 둘째 아들은 열매 맺는 삶을 살

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리가 주님 앞에 갔을 때 신랑되신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은 거짓자아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의 생명적인 (사랑의) 관계를 통해 맺은 열매 밖에 없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그분의 전부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분께서 주시는 구원만 받아

누리고 그분과 진정한 사랑도 나누지 못하고, 그 결과로 그분을 이

합당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왜“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무엇이든지 원

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라고 말씀하셨는지 이제 알 수 있을 것

이다. 누가복음 15장을 생각해보라. 우리가 거듭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분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새 옷, 새 가락지, 새

신발을 신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당신의 모든 것이 우리 것

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큰아들이“아버지, 제가 열심히 섬겼는데 염

소 새끼 한 마리라도 잡아서 잔치를 벌인 적이 있습니까?”라고 했을 때, 아

버지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해보라.“얘야 내 것은 다 네 것이로되... ”

많은 사람이 진리를 개념적으로 깊이 깨닫거나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

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삶에서 그 진리나 성령님의 기름부으

심을 적용하려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매 순간 전인격적 통

일체로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거짓자아로부터 벗어 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의식으로 하나님과 내 자신과 세상을 보지 못 하기 때문이다.“너희가

그 진리를 체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

또한 늘 직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성경이 말하는 진리는 단순히 개념도 이

론도 아니며 그저 머릿속에 있을 뿐이다.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

도로 말미암아 아버지와 전인격적 통일체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나를 사로잡는 것이며 그럴 때 아버지의 사랑과 공의

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그리스도께서 내 영혼몸을 사로잡는

것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안다고 할지라도 그렇게 하기를 싫어한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내게 너무 가까이 오면 부담스럽습니다, 적당

한 거리를 두고 사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사건건 간섭하시면 숨이 막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지만,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나 하는 일에

서는 여전히 내 방식대로, 세상 방식대로, 과거에 해 오던 대로 즐기고 싶어 한다. 그것은 결국 내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누리지 못하면 고통

과 괴로움이 오고 우리는 하나님께, 주님은 선하고 좋으신 하나님이시니, 이 고통과 괴로움을 해결해 달라고 기도한다. 정말 어리석은 삶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고통을 허용하신다. 고통을 주기 위함이 아니

라 그것을 통하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

이다. 주님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셨지만,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신다

는 뜻이다. 만약 당신 안에 죄가 있다면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라. 그러나 그 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주를 나타내는 삶을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죄 가

운데 거하게 된다.

첫 번째 방문지는 유명산 패러글라이딩이다.

양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유명산 위에 있다. 수도권 최고 높이인

863m의 고도에서 이륙하며, 3개의 이륙장을 가지고 있어 풍향과 풍속에 따

라 이륙장을 골라 이륙하게 된다. 또한 열기류 비행과 크로스컨트리 비행을

하기 좋아 중상급자 이상의 동호인들에게는 최고의 활공장으로 손꼽힌다. (나무위키)

3년 전 손 장로님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죽음을 체험하기 위해 번지점프를 하셨었다. 고소 공포증이 번지점프를 하는 데 가장 큰 적이었지

만 결국 성공하셨고 그때 찍은 동영상을 KBS에서 잘 사용하고 있다. 그때

나더러 같이 뛰자는 말씀을 안 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내가 가장 크게

느끼는 육체적 공포도 고소 공포였기 때문이다. 롤러코스터는 물론이고 곤

돌라를 타는 것, 높은 공장 옥상이나 사다리 위에 올라가 촬영해야 할 때도

마음을 굳게 먹어야 가능했다. 땅에서 리모콘으로 드론 촬영을 할 때도 내가

마치 하늘에 있는 것 같아 빨리 찍고 드론을 복귀시키기는 일이 허다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장로님이“주 실장도 같이 한다”고 말씀하셨다. 한국에서

가장 높은 양평의 패러글라이딩은 체공 시간이 길어 패러글라이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하우스 앞마당에서“재밌겠다! 오늘도 엄청

많이 뛰어내리네”하며 관찰자의 입장으로만 봤던

히려 편안하고 너무 재미있었다. 그 이유는 지금 여기 나에게는 안전한 낙하

산과 믿을 수밖에 없는 비행 강사가 뒤에 있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시간 하늘을 나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내가 느낄 감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순간이지만 내가 무슨 일을 하든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이 나의 낙하산이 되고 내 뒤에서 나를 안전하게 인도하심을 깨닫게 되었고, 고소 공포증 때문에 못 한다고 거절했던 것을 넘어서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두려움은 결국 거짓자아 에서 온 것임을 깨달았고, 낙하산과 파일럿 강사와 한 몸을 이루듯 그리스도

와 한 몸일 때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귀한 체험을 하게 되 어 감사했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 목회자 세미나 스케치

글│송영호 (HTM 신학부)

2023년 6월 12일 대전 예뜰순복음교회에서 있었던 대한예수교복음교

회(한국 포스퀘어 교단) 교단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은 손기철 장로

는 80여명의 참석자들에게“하나님나라 복음의 네 가지 핵심 질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시작하며 손 장로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의

기준이 되어, 본인 스스로에게도 늘 도전하는 다음 네 가지 질문을 참석한

목회자 부부에게 던졌다.

① 구원 전후의‘나’는 어떻게 다른가?

②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고 있는가?

③ 일상 삶에서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나타나는가?

④ 무엇 때문이 아닌, 상황에 상관없이 기쁘고 행복한가?

이 질문들에 제대로 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깨닫고 체험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 나타나는 삶을 사는 것 즉 주체의 변

화를 통한 자녀의 삶이‘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임을 손 장로는 힘주어 강

조하였다. 주체의 변화를 체험했다면, 이제는 더 이상‘내가 만든 하나님’

과 관념적으로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살아계신 하나님’과 생명적으로 교제

하는 것을 체험할 줄 알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기부인과 자기십자가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손 장로는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은

혜로 내 능력 이상의 것이 나타나는 것이 기름부으심이며, 이것 없이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없기 때문에, 늘 그분과의 생명적 관계 가운데

자신을 포기함으로써 기름부으심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며, 자신이 누리지 못하는 복음은 그 누구에게도 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한국 포스퀘어 교단은 오순절 교단이기 때문에 참석한 분들 모두 성령

님의 은사와 기름부으심에 활짝 열려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나라가 본인의 삶과 본인의 사역에

볼 수 있었다. 손 장로는 기름부으심을 위한 기도를 원하는 모든 참석자들에

게 기도를 해주었고 모두가

대한예수교복음교회 목회자 세미나 스케치

Foursquare Gospel, 이하 ICFG)’의 한국교단으로 1970년에 창립되었다.

ICFG는 20세기 초 위대한 복음전도자이자 치유사역자였던 에이미 샘플 맥

퍼슨(Aimee Semple McPherson)에 의해 1923년에 세워진 교단으로서

2023년 기준 150개국 이상에 67,500개의 교회가 있으며 이 교단에 속한 사

람은 약 880만 명이다.

에이미는 20세기 초 미국 복음주의의 선구자적인 인물로서 1890년 캐

나다에서 태어나 감리교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오순절 교단으로 개종하고 설

교에 헌신하는 복음전도자와 치유사역자의 길을 걸었다. 그녀는 당시 5천 3

백 석을 갖춘 미국 최초의 초대형 교회인 앤젤러스 성전을 세워 오순절, 은

사주의적 설교와 치유사역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였다.

포스퀘어 복음 즉 사중복음은 에이미에 의해 정리되고 오순절화 되었으

며 대중화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다음 네 가지의 교리를 의미한다.

① 예수 그리스도는 구세주이시다. ② 예수 그리스도는 성령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③ 예수 그리스도는 위대한 치료자(의사)이시다. ④ 예수 그리스

도는 다시 오실 왕이시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는 이러한 4중 교리를 가지고 복음 전파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한국교회 총연합회(한교총)와 한국교회 교단장협의회 및 한국

오순절교회 협의회 회원에 속해 있으며, 교회 일치운동과 건신 대학원대학

교를 통하여 교육과 선교사역에 주력하는 교단이다.

HTM 동경 집회 스케치

열린 첫 초교파 집회이자, 첫 HTM 주최 집회가 되었습니다. 처음 도쿄에 신

청서를 낼 때 한국 선교단체 이름에 한국 주소, 세미나마저 한국어로 적혀

있어, 접수 담당자가 장소 사용 허가가 안 나올지도 모른다고 했다고 합니

다. 그러나 주님은 40여 명이 들어가는 장소에서 53명으로, 53명이 들어가

는 장소에서 최종적으로 200명이 들어가는 예배당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

렇게 물 떠온 하인에게만 허락된 하나님과의 동역의 기쁨을 만끽하며 집회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일본 현지 분들이 참석하게 된 과정에도 은혜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장소가 크지 않던 터라 한국 교민들을 대상으로만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

런데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일본인 성도들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일본에 계

신 선교사님이 동시통역으로 섬겨주시게 되었고, 여러 교회에서 통역기를

흔쾌히 쓰라고 내어주셔서 결국 40여명이 넘는 일본 성도들이 함께하게 되

었습니다. 집회 전날 저녁 식사 도중에도 계속 문의 전화가 왔고, 당일에도

이미 마련한 자리가 모자라 뒤로 계속 의자를 놓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하

였습니다. 어떻게 20여 개가 넘는 교회에서 모일 수 있었는지 여쭤보았습니

다.“먼저 유튜브에서 찾아 말씀을 들어보고 감동이 있으면 신청하라”고 했

는데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갈급한 마음에 신청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

니다. 또한 그 사람들이 다른 지체들에게도 유튜브를 보라고 권하며 계속 퍼

져나갔고 심지어 멀리 시즈오카에서 8명을 태우고

절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1시부터 찬양으로 집회가 시작되었을 때 모인 분들의 사모함이 느껴졌

고,

작하며 문제해결을 위해 말씀을 사용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 다. 말씀대로 느끼고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시작하여 영혼몸에 대

한 말씀으로 이어졌습니다. 내 존재가 누구인지를 알고 차원적인 삶을 사는 현 재적 하나님나라가 이미 도래했다는 하나님나라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1부가 끝난 후 치유받은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10여 명이 앞으로 나와

간증하였습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일본 노신사가 나와 말씀을

듣던 도중 펴지지 않고 늘 부어 있던 손의 부기가 반 정도 빠지고 손가락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지 않았으나 말씀 선포 중에 임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2부는 네 가지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질문은 지난 복음 교단 집회

1. 예수를 믿기 전의 나와 후의 내가 어떻게 다른가? 존재적 회개, 인격

2. 지금 이 순간 여기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맺고 있는가?

3. 일상의 삶 가운데 기름부으심이 있는가?

4. 당신은‘무엇 때문에’와 상관없이 행복한가?

첫 번째 질문 이후에 손 장로는 성도들을 진정한 구원과 회개로 초대했

다. 머뭇거림도 잠시,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깨고 목사님, 전도사님, 오래 믿

은 자들이 일어나자 너나 할 것 없이 일어나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성령님

의 일하심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 살았던 경험이 있

는 제게는 이 장면이 더 놀라웠습니다. 모두가 기름부으심 기도를 받으며 성

령님께 자신을 드리며 깊은 임재 가운데 들어갔습니다. 집회 내내 눈을 감고

통역기에 온 신경을 집중하던 일본 남자 성도가 기도받을 때 잠잠히 임재 가

운데 들어가는 모습도 은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질문 시간에 일본인 성도가 유일하게 손을 들었습니다.

“영·혼·몸에 대해 배웠는데요.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

의 개성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사람마다 다 지문이 다르듯 각자 고유의 개

성이 있는데 우리가 죽고 하나님이 나타나시면 진정한 자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통역하신 목사님이 회중 가운데 앉으셔서 소리를 작게 내실 수밖에 없

었고, 통역기도 불안정해서 모두 온 신경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

5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간증

킹덤토크의 모든 과정을 성령님께서 이끌어주셨습니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던 것을 듣고 눈이 있어도 볼 수 없던 것을 보

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의 눈을 열어 깨닫게 하셨습니

다. 나의 노력과 의로 열심히 알아가고 배우려고 했던 것이 오

히려 성령님의 일하심을 막는

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를 누리며 모든 일에 주

님을 나타내는 내가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킹덤토크를 통해 놀

랍도록 저를 변화시키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킹덤토크를 마친 분들이 다녀오면 분명 좋을 거라고 하셔서 기

대하는 마음으로 헤븐리 하우스를 찾았다. 역시 그 기대는 틀리 지 않았다. 눈이 부시게 쏟아지는 햇살과 함께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가 느껴졌다. 초록의 나무들과 그림 같은 건물을 보고 있자

니 다른 세계에 온 듯했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풀어졌고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함으로 주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시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임재호흡과 나비손 기도로 내

면의 상처가 치유되었고 새로운 내가 되었다.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는 자로 사는 삶이 시작되었다. 또한

심중에 말씀이 심기고 그대로 거두어질 때 내 삶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되리라는 확신이 생겼다.

킹덤토크를 다녀온 후 내면의 찌꺼기들이 청소되어 상쾌하다.

기쁨과 평강이 내 삶에 넘치고 단비 같은 새로운 하나님의 생명

이 내 안에 부어졌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섬겨 주신 모든 분

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이번 킹덤토크에 참여하여 하나님나라 복음을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거짓자아로 열심히 목회하고 기도하고 전도

하던 지난 세월을 이제 하나님 앞에 내어드립니다. 하나님의

통치 없이 거짓자아로 행하는 것이 죄이고 모든 일을 예수 그

리스도 안에서 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킹덤토크를 마친 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일상을 살며 성령

님의 통치 가운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자아로 사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생명에 연결되어

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

은 욕구로 인해 생겨난 서운함과 억울함이 저를 오랫동안 따라 다녔습니다. 나비손 기도를 통해 성령님께서 어릴 때의 모습을

보여주셨고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원인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 령님이 저의 마음을 조명해주시고 바꾸어 주셔서 해결되지 않던

내면의 문제가 깨끗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

나님의 통치 가운데 믿음으로 승리하며 하루하루를 살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킹덤토크의 모든 순서가 다 좋았지만 저에게는 나비손 기도가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쓴뿌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보았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삼층천에서 제가

왕비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모습으로 예수님 곁에 있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진짜 나는 예수님 안에 있기에 과거의 상처는 아무

힘도 없으며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나의 정체성을 확실히 알게 되면서 말씀으로 실상을 그리는 것

에 대한 열망도 커졌습니다. 또한 조원들과 함께 성찬식을 하면

서 성령님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 대한 진정한 공감이 생기고

하나님을 갈망하며 복음을 깨닫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

지만 바쁜 일상에 쫓기면서 목마름은 더 커져갔습니다. 이번 5 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을 통해 나를 묶고 있던 올무에서 해

방되어 자유를 누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천하고 싶었

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장로님과 식사하며 교제하는 동안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조금은 막연하던 임재호흡기도와 나비손 기도도 함께 해보니 점 차 익숙해졌습니다. 기름부으심 기도와 성찬식이 진행될 때는

나를 굳건히 지키던 마음의 장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꼈습니

다. 오랜만에 누리는 평안 가운데 주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 서 기뻤습니다.

‘판단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는 메시지가 머릿속에

만 있었는데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심중에 새겨지는 경험을 했습

니다. 마귀의 속임수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해지는

방법을 체득한 것이 기쁘고 담대하게 살아갈 희망도 갖게 되었

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심중에 심고 선포하며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을 바라봅니다. 섬겨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 립니다. 28기 킹덤빌더스쿨에서 경험했던 돌파를 기대하며 킹덤토크에 참여했다. 그러나 여러 상황과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기대하던

새로운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았고 그 상태로 마지막 밤을 맞았

다. 나비손 기도를 하면서 나는 죄책감과

버렸다. 나는 조원들에게 거짓자아로 슬픔에 휘둘렸다고 대충 설

명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다. 그런데 그 순간 큰 감동이 마음에

밀려왔고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 채 조원들에게 그 내용을 나누었다.

‘나는 그때 너와 함께 아파하고 있었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네

처지나 상황이 아니라 바로 너였다. 너는 혼자가 아니었고 나는

모든 순간 너와 함께했다.’그것은 주님의 음성이었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동안 슬픔의 눈물은 한

없는 기쁨의 눈물로 변해있었다.

그 일로 인해 인생의 모든 순간 주님이 지켜보며 함께 하셨다는

것을 알았고, 나를 향한 그분의 계획과 뜻대로 나를 이끌어 오

셨다는 것울 알게 되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에게 찾아오셔

서 그분과 나의 관계, 부모님과 나의 관계도 새롭게 깨우쳐 주 셨다. 나의 쓴 뿌리를 하나하나 뽑아내시고 말씀으로 내 심중을

가득 채우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킹덤토크를 마치고 나니 하나님께 감사드릴 일뿐입니다. 우선

하나님께서는 킹덤빌더스쿨을 마친 후 킹덤토크로 인도해주셔

서 하나님나라 복음과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습니

다. 성령님 안에서 마치 관객이 영화를 보듯 인생을 보게 하셔

서 이제는 실체에 묶이지 않고 승리에 대한 확신과 자유함을 가 지게 되었습니다.

좌절과 죄책감을 느끼는 거짓자아는 이미 죽었고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 주님만 나타나는

5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간증

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신 것과 은사와 소명에 따른 비전

을 발견하여 부르심을 따라가는 삶이 시작된 것도 감사합니다.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동안 저의 신앙생활은 교회출석, 설교와 말씀듣기가 전부였

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저 자신의 변화는커녕 주변

도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킹덤토크 5기를 통한 가장 큰 변화 는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매순간 함께하시고 역사하고 계신 하나님을 느끼 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의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거

짓 자아로 그것도 아주 강하게 거짓자아가 옳다고 믿고 살아왔

던 저에게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느껴지지 않았던 건 당연했습

니다. '왜 하나님은 내 삶에 개입하지 않으실까? 내 기도가 약해

서 그런가? 내가 너무 많은 죄를 지어서 그런가?' 그동안 가지

고 있던 모든 의문들이 풀렸습니 다. 거짓자아를 죽이면 하나님

은 나를 통해 나타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킹덤토크를 마친 후 제 삶에서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나를 통해 나타나실 하나님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매순간 과거의 제가 죽고 새로워진 저를 느낍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 됨에 감사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임을 고백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성령 안에서 주의 의와 평

안과 기쁨을 누리지

2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황이나 처지와 상관없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삶을 살고

3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간의

구원을 예정하신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이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해 어떻게 이루

못하는 성도들을 위한 책

싶은 성도를 위한 책

어졌는지 보는 책 4

「킹덤빌더의 영성(2022, 규장)」의

킹덤빌더와 하나님나라 소책자 시리즈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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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성령 사역자로 공인된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HTA의 스쿨과 세미나를 수강하는 분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온라인 Q&A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강의 중 궁금했던 부분이나 신앙적인 질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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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A 수강신청 강의 목록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스쿨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6 월 헤븐리 뉴스레터

1. 5기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28기 킹덤빌더를 대상으로 한 5기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이 6월 2일부터 2박 3일간 헤븐리하우스에서

진행됐다. 15명의 신청자들은 강의도 듣고 질문들에 대해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스도 안에서 문

제를 풀어가는 것이 익숙치 않은 킹덤빌더들에게 나비손 기도와 임재호흡 기도 실습은 큰 도약과 발견의 시간이 됐다.

2. 대전 샤인위드미니스트리 주일 예배, 대한예수교복음교회 교단 목회자 세미나

6월 11일, 손기철 장로는 대전 샤인위드미니스트리(김미원 목사 시무) 주일 예배에서 말씀을 전했다. 다음

날은 HTM사역자이기도 한 김미원목사를 통해 대한예수교복음교회 교단 목회자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했 다. 80여 명의 교단 목회자가 모인 자리에서 손 장로는 성령의 터치하심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참석 한 목회자들에게 기름부으심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십여 년 전 초대 이후 두 번째인 이 모임은, 포 스트코로나 시기를 맞은 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회자들의 갈급함을 채우는 시간이 됐다. 기름부음 받은 목 회자들을 통해 대전 지역에 하나님나라 복음 전파가 가속화되길 소망한다.

3. 선한열매교회 수련회

HTM 협력교회인 선한열매교회(박은영 목사 시무)가 헤븐리하우스에서 2박 3일 수련회를 가졌다. 스무 명 가량의 성도가 하우스에서 안식, 휴식,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토요일에는 손 장로의 세미나와 기름부음 기도 시간을 가졌다. 선한열매교회는 HTM과 오랜 시간 동역하고 있는 교회다.

4. 일본 집회, 바람과 불꽃 교회 말씀

6월 24일과 25일 일본 도쿄 오챠노미즈 크리스천센터에서 손기철 장로 초청 말씀 집회가 열렸다. 처음 예 상과 달리 신청자가 점점 늘어났으며 20여 개의 교회에서 180명의 성도가 모여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듣

고 치유되고 회복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다. 복음이 뿌리내리기 어렵다는 일본 땅에 하나님나라 복음의

씨앗이 깊이 뿌리내려 머지않아 HTM 재팬이 세워지길 믿음으로 그려본다.

5. HTM Global 유튜브 채널 Open

6월 16일 HTM 미디어에서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HTMGlobal을 검색하면, 영어 버전의

손 장로 설교를 시청할 수 있다. AI 기술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영어권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의

정수가 전달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