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시리즈 연속 듣기 18가지 질병별 건강치유기도 연속 기도와 찬양
O F H E A V E N LY T O U C H M I N I S T R Y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
HTM의 모든 사역은 성도님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집니다.
MESSAGE
COLUMN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 예수님의 지상사역과 은혜
그리스도 안에서 고통과 괴로움의 실체 보기
2022
05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 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8
24
30
3
HTM 대표인사
8
MESSAGE HTM 메시지│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 예수님의 지상사역과 은혜
24 30 44
50 60
COLUMN 가정의 달 특집│부모의 뒷모습이 자녀를 세웁니다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그리스도 안에서 고통과 괴로움의 실체 보기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4) DEVOTION 신앙에세이│일터에서 부르는 빛의 노래 HTM 킹덤 비즈니스 간증│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54
KINGDOM LIFE 문화│대면 vs 비대면
58
HEAVENLY HOUSE 헤븐리 하우스 간증
69
NEWS 헤븐리 뉴스레터
Copyright 2022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 교열 | 박희진, 정예원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2년 5월 1일 통권 143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HTM 대표인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양평 헤븐리 하우스 앞쪽에 보이는 대부산은 이제 벚꽃에서 신록으로 옷을 바꿔 입었습니다. 올해는 꽃샘추위를 느끼기도 전에 여름이 봄을 빼앗아 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이 계절을 통해 그분의 신성과 능력을 나타내듯이, 우리는 기독교의 절기를 통해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녀의 삶을 새롭게 살아가야 합니다. 사순절(3월 2일-4월 16일)과 부활절(4월 17일)을 거쳐 이제 오순절(6월 5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기는 부활 주일에 기초하여 정해집니다. 사순절은‘40일간 의 기념일’ 이라는 의미로, 예수님의 부활 주일을 기점으로 역산하여 주일을 뺀 40일간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고 묵상하며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절기 입니다. 기독교에서 40이라는 숫자는 고난과 갱신과 관련된 매우 의미 있는 숫자입니 다. 모세가 40일간 금식했고, 이스라엘이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고,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고, 부활 후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실 때까지 지상에서 40일간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셨습니다.
부활절에 이르는 사순절 기간에는 6번의 주일이 있으며,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다섯 번째 주일은 종려주일입니다. 종려주일은 나귀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 시는 예수님을 기념하는 절기로 종려나무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던 군중들이 떠오 릅니다. 또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 마지막 주간을 고난주간이라고 부르며, 예수님
3
Letter
께서 십자가를 지신 날을 성 금요일라고 칭합니다. 한편, 오순절은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이 땅에서 40일을 머무시면서 제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시고 하나님나라의 일을 말씀하시고, 해야 할 일들을 맡기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에서 기도하고 기다렸으며, 10일 만에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강림 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날이 바로 오순절이며,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절기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정작 절기를 통 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살펴보는 일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한 예로 사순절 을 지나 부활절에 이르는 기간과 기념은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막상 부활절이 지나고 오순절로 가는 이 기간의 중요성은 별로 강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 에 승천하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신 오순절이야말로 그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온전히 알게 하는 것인데 말입니다.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볼 때, 부활절에 이어 오순절이 주는 의미는 매우 중요 하며 복음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준 구 약과 더불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 모압 땅에서 이미 약속하신 새언약(신 29:1, 14-15, 30:6)이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성취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부활 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마침내 새언약을 성취하시기 위해 성령을 우리에게 보 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부활-승천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새언약을 맺기 위해 만세 전에 계획하신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다시 임하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분이 주신 신성 과 원복을 회복하고, 우리를 창조하신 그 뜻대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순절은 공 생애 사역 동안 예수님께서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신 것이 실제로 우리 에게 오는 날입니다. 우리는 매해 절기의 의미를 묵상하고 기념행사를 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께 초점 을 두는 것이지 그 자체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중재자이 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맺은 새언약을 누리며 사는 것이 바로 우리가 절 기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이유가 되어야 합니다. 오순절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가
4
HTM 대표인사
구원자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그들을 통하여 다시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권을 행하신다는 것입니 다. 그 말은 거듭난 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말씀을 이 루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부활절의 참 의미는 오순절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신록의 계절 5월, 부활 하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오순절을 기다립시다. 오순절까지는‘내가’예수님의 부 활 사건을 묵상할 수 있지만, 오순절 이후에는 그‘나’ 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 니다. 나는 죽고“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 아들의 믿음으로, KJV) 사는 것이라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 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본향에 다녀 온 후 변화된 모습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도록 합시다. 샬롬!
5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인간, 구원, 삶의 통합적 이해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6
유튜브 조회수 39만을 돌파한 화제의 영상이 출간되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론과 인간론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
인간을 구성하는 영, 혼, 몸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균형잡히게 이해하기 원하시는 분
구원 받은 자도 실족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원하시는 분
성경에 등장하는 ‘겉마음(mind)’과 ‘속마음(heart)’을 제대로 구별하고 싶으신 분
매일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구체적인 신앙생활의 방향을 정립하고 싶으신 분
7
Message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 예수님의 지상사역과 은혜 손기철 박사│2022. 3. 29 화요말씀치유집회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인자로 이 땅에 오셔서 행하신 지상사역과, 공생애를 마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믿는 자를 통해 역사하시는 천상 사역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 자로 오셨을 때의 지상사역과 그에 따른 은혜에 대해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8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2천 년 전 인자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기사와 표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로 이 땅 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나라로 들어가게 하시고 이 땅에서 그 나라의 실재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역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나요?
눅 4:18-2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9
Message
이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렸던 메시아가 바로 자 신이며 앞으로 당신께서 행하실 일을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께서 요한이 잡힌 후에 갈릴리에 오셔서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때가 찼고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① 때가 찼고 (the time has come, the time is fulfilled)
때가 찼다는 것은 마침내 하나님의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
②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이제 율법의 시대인 구약이 끝나고 하나님과 우리가 새 언약을 맺을 바 로 그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하나님나라가 왔다’ 고 말씀하시지 않고‘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 고 말씀하셨을까요? 우리 에게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 리 죄를 사하실 뿐만 아니라 부활 승천하셔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통 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임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때는 공생애가 시 작되는 단계였기 때문에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 동안에 하나님나라의 떡과 삶이 무엇인지 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의 증거로써 인간의 고통과 괴로움과 질 병과 죽음으로부터 해방 받게 하셨습니다.
10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③ 회개하고
위의 말씀에서 회개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죄 지은 것을 회개하라는 것 일까요? 여기서 회개하라는 의미는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존재가 지은 죄를 회개하라는 뜻이라기보다 율법의 시대가 끝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 나님나라가 도래했으니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고자 했던 그 마음을 회개 하라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시고 하나님께서 보 내신 아들이심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요 16:8-1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구약에서는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지만 새 언약에서는 예수 그리 스도를 믿지 않는 게 죄입니다. 구약적인 관점에서는‘죄를 짓지 말라’ 가되 지만 새 언약의 관점에서 볼 때는‘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 으라’ 가 되는 것입니다.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그래서‘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지 않은 것’ 을 회개하고 예수 그리 스도를 믿고 그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 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1
Message
④ 복음을 믿으라
우리는‘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 사함 받고 구원을 얻는 것’ 이 복음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반쪽일 뿐입니다. 복음은 그보다 훨 씬 더 넓고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다시 시작되었으며 그 결과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 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될 것이고, 하나님나라로 들어가 본래 주어졌던 하 나님의 신성과 원복을 회복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수님의 기사와 표적; 치유
신약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로서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를 도래케 한 징표로써 많은 기사와 표적을 행하신 것 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치유에 대해서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사실은 예수님의 모든 치유사역은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예수님 을 만났을 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마 8:16-17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피상적인 관점에서 두 부류의 치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2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① 치유; 인간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냄
첫째는 인간의 믿음이 주가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냄으로써 치유 를 받은 예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열두 해 혈루증 여인의 치유입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이 자신을 치유하실 것을 믿고 행동으로 옮기는 놀라운 믿 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의 뒤로 와서 옷 가에 손을 댐으로써 자기를 포기하고 죽음을 무릅쓰고 행동하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 예수님의 능력이 자신에게 흐르도록 한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절대 적인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이끌어내어 치유를 받은 예입니다.
② 치유; 하나님의 주권적 능력
둘째는 인간의 믿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치유하신 경우입니다. 두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날 때부터 맹인인 자의 치유입니다 (요 9:1-12). 그 맹인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알지 못했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도 없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주권적으로 그의 눈을 뜨게 하셨습니다. 베데스다 연못의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치유 받은 경우도 마찬가지입 니다(요 5:1-9). 38년 된 병자는 예수님이 누구인지도 몰랐고, 심지어 예수 님께서 치유해 주시기를 원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에 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셨고 그는 정말 자리를 들고 걸어갔습니 다.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일방적이고 의도적 으로 은혜를 베푸신 것을 보면 분명 예수님께서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행하 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의 비밀을 알려주시기 위해 그렇게 행하신 것입니다.
13
Message
새언약과 아버지의 뜻을 나타내는 치유 첫째,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기사와 표적을 행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에 개입할 수 없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이루어지며 하나님께서 먼저 행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물론 구약에서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예표하는 기사와 표적을 행하신 일들 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 사람에게만 제한적으로 일어난 일이 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으로 그 일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앞서 살펴본 예수님의 치유를 보면 인자로 오신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행하기 원하시는 일을 이 땅 에 이루심으로 뜻이 하늘에서 이룸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주 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 한 번도“아직은 때가 아니란다. 아버 지가 말씀하시지 않았으니 기다려. 나중에...” 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 다. 그분은 언제나‘치유가 아버지의 뜻’ 임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 땅에서 행하기 원하시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선 아버지와 늘 생명적인 관계 가운데 거하시며 아 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믿음을 가지고 자신 앞에 나온 자들을 치유하셨 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기에 아버지의 주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중재자로서 당신 앞에 온 자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풀어내셨 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나병환자의 치 유입니다.
마 8:1-3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14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요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예수님께서는 인자로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의 마음에 품은 모든 뜻을 이 땅에 이루는 삶을 사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주권 적인 역사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권능이 우리에게 나타 나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치유: 자신을 버리고 하나 되는 믿음
또 다른 각도에서 위에서 언급한 치유를 살펴봅시다. 치유가 인간의 노 력에 달렸느냐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있느냐 이렇게 피상적으로만 볼 것 이 아니라 심층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모든 치유의 사건은 인간의 믿음과 관련돼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혈루증 여인은 자신을 포기하고 행동하는 믿 음을 보였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믿음도 아니고 자신을 포기하는 믿음도 아 니고 한걸음 더 나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입니다. 소경에게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거나 앉은뱅이에게 네 자리를 들고 일 어나 걸어가라고 말씀하신 것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인간적인 관점에서
15
Message
는 얼마나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인 이야기입니까? 그렇지만 그들이 눈을 뜨고 일어나서 걸을 수 있게 된 것은 자신을 포기했기 때문입니 다. 자신을 포기하고 예수님을 의지했기 때문에 그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습 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다른 치유 사역은 앞서 말한 두 가지의 극단적인 치유들 중간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앞으로 온 자들에게 ‘말씀하심’ 으로 그들의 믿음을 바꾸어주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 의 권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온 자들에게 흘러 감으로 기사와 표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맹인 바디매오의 치유입니다(막 10:46-52). 그는 자신의 유일한 소유인 겉옷을 버리고 예수님께 달려갔습 니다. 무엇을 해주기 원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망설임없이 보기를 원한 다고 외쳤습니다. 바디매오의 믿음은 단순히 예수님 앞으로 나와서 구걸하 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을 포기한 믿음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자신 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것보다 더 극단적인 예는 귀신 들린 딸을 치유하신 예입니다(마 15:21-28). 예수님께서는 여인이 자신에게 다가왔을 때 그녀의 믿음을 변 화시키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는 믿음을 갖도록 한 것입 니다. 그래서 그 여인은 자기를 포기하고 예수님께 전적으로 자신을 의탁했 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다는 것입 니다. 사복음서에 예수님이 하신 모든 치유의 핵심은 믿음입니다.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믿음입니다.
16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예수님 앞에 온 자 중 보시기에 믿음이 온전치 않은 자에게는 말씀하심으로 그가 한 차원 다른 믿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자신을 포기함 으로 예수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을 갖도록 하기 위해‘말씀’ 하셨습니 다. 그 말씀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 말씀이 지식이 아니라 영 이고 생명이 되게 하십니다. 이제는 반대로 한 번 생각해봅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다 니시면서 그들이 기사와 표적을 행하고 경험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님께서 공생애 사역 동안에 제자들을 꾸중하실 때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 무 엇입니까?“믿음이 작은 자들아 왜 의심하느냐” 였습니다.“왜 능력을 제대 로 키우지 못했느냐. 좀 더 기도하지 못했느냐. 내 말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 느냐” 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마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because of your unbelief, KJV) 너희가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겨자씨는 그 당시 접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씨앗이었습니다.“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라는 것은 작은 믿음이 아니라 거의 없는 믿음(because of so little faith, because of your unbelief)을 뜻합니다. 마태복음 17장 20 절 말씀의 방점은 믿음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어떠한 종류의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의지적인 믿음은 있지만, 자신 을 포기하는 믿음,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이 없음을 지적 하신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자기를 포기할 수 있는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기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것은 자신의 믿음과는 차원이
17
Message
다른 믿음이라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믿음의 주체는 거짓자아이 지만, 두 번째 믿음의 주체는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작은 자로 불렸던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사역했습니까?
행 3:6-7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행 3: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오순절 성령이 베드로에게 임함으로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그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치유하 게 되었습니다. 베드로가 일으킨 기적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핵심은 자신의 믿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난 믿음으로 기 도했다는 것입니다. 주님께 뭔가를 얻어내기 위한 믿음이 아니라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사실 때 주어지는 믿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 에 이루고자 하는 믿음 말입니다. 성전 미문에 앉은 거지가 뭔가 얻어내려고 했을 때 베드로는“내게 은 과 금은 없지만 내게 있는 것, 너에게 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의 이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어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18
기적을 경험케하는 믿음
그리고 거지는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자기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베드로를 통해서 앉 은뱅이에게 흘러가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를 통해서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 의 실재와 앉은뱅이의 실재가 연결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거짓자 아를 포기하고‘실재’ 가 되어야 합니다. 내 혼이 생각과 감정을 포기할 때, 나는 내 실재가 되고 그때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그 치유사역을 통해 그 믿음의 비밀을 깨 닫기를 축원합니다.
고후 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은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말씀이 삶 가운데 풀어지는 은혜를 누리려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말씀을 우리에게 이루십니다. 우리가 예 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그 말씀이 영이요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 리스도 밖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것이 Yes! 예!가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19
제26기 킹덤빌더스쿨(KBS) 입학 안내
◆◆ 스쿨 일정 ◆◆ 1주차 2주차 3주차 4 주차
| 2022. 6. 4(토) 오전 9:30 - 저녁 9:00 | 2022. 6. 6(월) 오전 9:30 - 저녁 6:00 | 2022. 6. 18(토) 오전 9:30 - 저녁 9:00 | 2022. 6. 25(토) 오전 9:30 - 저녁 7:30 (수료식)
4 주 수업 전부 참석 가능한 분만 신청해 주세요.
◆◆ 모집요강 ◆◆ 장 소 : 헤븐리터치센터 임마누엘 홀(대면 교육) 인 원 : 선착순 60명 신 청 : 2022. 4. 26 (화) - 2022. 5. 13 (금) (선착순 마감시 사전 종료될 수 있음) 방 법 :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연 령 : 20 세 이상(자녀 동반 불가능합니다.) 등록비(교재, 식사, 간식 포함) : 35만원
30 만원(CMS 파트너 3개월 이상 유지) 알 림 : HTM센터는 수업 전 자체 소독과 방역 작업을 합니다.
HTM 화요말씀치유집회
헤븐리터치센터는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FDA 등록과 미국의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더 하라 플라즈마 공간살균기>를 곳곳에 설치하여 최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 신림선 경전철 개통!
헤븐리터치센터(신대방동)로 올 수 있는 경전철이 개통된다. 신림선 경전철 노선은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총 7.8km을 연결하며 총 11개 역을 1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기관사 없는 자동 무인 운전 시스템, 고무타이어 바퀴 사용, 역 외부상황 실시간 스크린 관찰 등 여러 첨 단 시스템이 도입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전철 개통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센터 방문객들에게도 HTM센터를 편리 하게 방문할 발이 돼줄 예정이다. 센터에서 가까운 역은 보라매병원역이다. 보라매병원역 출구에 서 센터가 있는 파크스퀘어 건물까지의 거리는 100m 정도이며 도보 1분만에 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가까운 도심 속 휴식공간인 보라매공원과도 가까워 센터 방문객들이 집회 전 산책도 할 수 있다. 2015년 HTM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이곳 신대방동으로 헤븐리터치센터를 이전했다. 이후 7 년의 시간 동안 신대방동은 꾸준히 발전하며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신림선 경전철 개통이 하나 님나라 복음의 중심인 HTM 센터와 신대방을 더욱 빛나게 해줄 (이동)수단이 되길 소망한다.
한강
여의도역 5
신길역
샛강역 1 9
노량진역
대방역
서울지방병무청역
7
상도역
신대방삼거리역
보라매역
신풍역
보라매공원역
헤븐리터치센터
(보라매병원역 1번 출구 앞)
보라매병원역 당곡역 2
신대방역 봉천역
신림역 서원역
서울대벤처타운역
관악산(서울대)역 서울대학교
신림선 도시철도 노선도(22년 5월 개통) ●
노선명: 신림선 경전철
●
개통 예정일: 2022년 5월 28일
●
배차 시간: 3.5분(출퇴근), 4~10분 간격
●
환승역: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
●
HTM센터 정차역: 보라매병원역
Column
부모의 뒷모습이 자녀를 세웁니다 글│정임엘 목사(대전꿈의교회 담임)
24
가정의 달 특집
저는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자란 제가 신 학교에 입학했을 때 신앙의 1대인 동기들은 저를 부러워했습니다. 분명 특별하 고 감사한 일입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적 케어를 받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렸던 제 이야기는 누군가에게 부러움입니다. 신앙의 1대로 고독하게, 때로 핍박받으 며 살았던 이에게 저는 금수저(?)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제법 보았습니다. 목회자의 자녀기에 오히려 방황했던 이 들, 교회 직분자의 자녀이기에 쏟아진 관심과 부담에 상처 입은 지체도 많았 습니다. 돌이켜보면 저 또한 그랬습니다. 어려서부터 저는 한 명의 아이가 아 닌‘목사님 자녀’ 였습니다. 늘 성숙한 척했습니다. 자주 가면을 썼습니다. 아 마 지면을 읽으시는 HTM 파트너의 자녀들도 비슷한 고민을 했으리라 생각됩 니다. 그러나 이런 부담은 자녀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어느 정도 해결 됩니다. 오히려 이때부터 자녀에게 새로운 고민이 시작됩니다. 부모의 이중적 신앙 태도에서 오는 혼란입니다. 강단에서는 사랑을 외치지만 집에서는 그러 지 못하고, 교회에서는 경건해 보이지만 집에서는 세상 사람과 다름없는 모습 에 실망합니다. 결국 자녀는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부모님을 보니 말씀이 믿어 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면을 쓴 채 신앙이 있는 척합니다. 그러다 성년이 되 면 영영 교회를 떠납니다. 설령 교회 울타리 안에 있더라도 평생 왜곡된 가치 관과 제한된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등잔 밑이 어둡다고, 우리 가정은 괜찮 을까요? 우리의 자녀들은 잘 성장하고 있을까요? 어째서 사랑함에도 자녀에게 쓴 뿌리를 주는 걸까요? 그것은 역설적이게도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안 식처입니다. 가장 편안한 곳입니다. 온종일 시달린 피곤과 긴장이 풀리는 곳입 니다. 나의 적나라한 민낯이 드러나는 곳입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가족들이
25
Column
상처를 받습니다. 나의 치부를 보며 하나님을 오해합니다. 심지어 아버지 하나 님이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갖는 이도 있습니다. 물론 자녀가 상처받기를 바라 는 부모는 없습니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닙니다. 다만 우리 이중적인 신앙이 드 러났을 뿐입니다. 어쩌면 이것이 HTM에서 매번 강조되어 온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에 게 진리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지식으로 깨닫는 데만 최 선을 다합니다. 종교 활동에 성심을 다합니다. 하지만 말씀의 실체가 내 일상 에 나타나는 일에는 진지한 갈망이 없습니다. 그 말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 님을 만나고 교제함으로 말씀이 내 삶에 나타나는 갈급함이 없습니다. 그래도 미처 모릅니다. 왜냐면 교회에서는 티가 안 나거든요. 잠시 몇 시간, 하루 정도 는 얼마든지 경건의 모양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은 다릅니다. 그곳 에서는 내 실체가 드러나고 하나님의 나라와 내 삶의 분리가 탄로 납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것이 내 자녀에게 복음의 장애물이 됩니다. 쓴 뿌리와 상처가 됩 니다. 내 바람과 정반대의 결과를 안겨줍니다. 저는 손 장로님을 만나면서 이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손 장 로님의 저서「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에서 강조하는‘3I 라이프스타일’중 “통합” 이 가슴에 박혔습니다.‘통합’ 은 이원론적으로 분리된 삶과 신앙, 일과 예배, 직장과 가정, 교회와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시킴으로써 모 든 영역에서 동일한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우리는 영적 인 것과 세속적인 것을 나눠서 생각합니다. 교회와 직장과 가정에서 서로 다 른 나를 보여줍니다. 그것이 자녀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요? 그 영향력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5월입니다. 가정의 달입니다. HTM 파트너 중에는 가정을 이루신 분도, 자녀를 키우신 분도, 미혼이신 분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26
가정의 달 특집
될까요? 어떻게 하면 경건한 부모가 될까요? 거기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 가 아닙니다. 모든 것의 원천이신 주님 앞에 정직하게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경험되지 않는 삶은 종교 활동일 뿐입니다. 거기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성령 님이 우리를 통치하심으로 말씀이 내 삶의 실체가 되는 것을 날마다 경험해야 합니다. 그럴 때 교회든 직장이든 가정이든 어디서나 동일하게 하나 된 복음의 삶을 살아냅니다.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성령 님의 인도함을 받는 하루를 보내십시오. 우리 가정이 성령님의 충만함이 누려 지는 처소가 되길 구하십시오. 가정은 우리의 일차적 사명지 입니다. 우리가 먼저 바로 서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이 시대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군사가 됩니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사회의 각 영역에 헌신하는 킹덤빌더가 됩니다. 일 회적 사건이 아닌, 대를 이어 계속되는 영적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혹시 여러분 자녀가 방황하고 있다면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부모인 우리보다 하나님이 우리 자녀를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믿고 구하는 부모들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힘과 능력을 주셔서 좋은 부모가 되 게 하십니다. 맡기신 자녀를 하나님 아이로 키워내게 하십니다. 그러니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합시다. 그 생명이 가정마다 넘쳐서 자녀들에게 흘러가는 역사가 날마다 이 땅을 가득 덮게 되길 소망합니다.
27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성력사역자로 공인된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HTA의 스쿨이나 세미나를 수강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Q&A(한 달에 한 번)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강의 중 궁금했던 부분이나 신앙적인 질문에 대한 손기철 장로의 답변을 실시간으로 들어보세요! 또한, 이미 수강이 끝난 강좌의 재수강을 원하면 5천원으로 30일 동안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재수강 강좌의 결제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재수강 가격으로 결제창이 열립니다.
HTA 수강신청 강의 목록 한 달에 한 번 ZOOM에서 비대면으로 손기철 박사가 직접 강의 내용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해드립니다.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Column
30 30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그리스도 안에서 고통과 괴로움의 실체 보기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거짓자아로 살아가는 자는 자신의 한계 짓는 믿음과 욕구에 기초한 믿 음으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추구하고자 할 때 고통과 괴로움을 당하고 그 것을 없애기 위해 또다시 고통과 괴로움을 당한다. 한마디로 자신이 고통과 괴로움을 만들고는 스스로 그것을 없애고자 하는 것이다. 그야말로“병 주고 약 주는”꼴이며“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때가 지난 후에 대책을 세우거나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말)” 이다. 그것자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자신을 고통스 럽게 만들어 놓고 그제야 자기가 살기 위해 약을 처방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의 관점에서, 혼이 생각과 감정과 몸 에 종노릇함으로써 우리 삶에서 어떠한 고통과 괴로움이 생겨나는지 생각해 보자.
➊ 도와주세요! 내게 문제가 생겼어요.
당신에게 문제가 생긴 것이 사실이지만, 거짓자아 자체가 문제이고, 당
31
Column
신이 그 문제를 만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지금의 현실에 대한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스스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에 부 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어떤 문제로 고통받는다는 것은, 당신은 어떻 게든 당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과 다른 사람을 통치하고 바꾸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거짓자아의 본질이기 때 문이다. 만약 당신이 고통받고 있다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거나 하나님 을 부르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라. 왜냐하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짊으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 상황과 관계없이 결국 내 생각과 감정이 문제를 만든다. 따라서, (1) 외부 환경을 변 화시키기 위해 애쓰거나 (2) 자신의 내면에 있는 고통과 괴로움을 부정하거 나 저항하거나 억압하거나 전가하지 말고 (3) 먼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다.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모든 것” 은 우리가 얻지 못해서 염려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우리는 문제를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께 의탁하여 하나님께 서 우리의 마음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2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우리는 외부환경을 바꿀 수 없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생 각과 감정밖에 없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킴으로 (1) 우리의 한계 짓는 그리고 욕구에 기초한 믿음에서 탈피할 수 있고 (2)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역사하실 수 있는 길을 열게 된다. 현실의 문제에 대한 세상적인 해법들은 임시적인 처방일뿐이며 그것은 결국 당신을 더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고 만다. 거짓자아로 살아가는 인 생은 매일 문제투성이일 뿐이다. 문제 너머 문제인 인생에서 각 문제별 대처 법만 배우다가 인생을 허비할 것인가? 아니면 그 어떠한 문제도 문제가 되 지 않는 하나님자녀의 삶을 통해 주의 뜻을 이루는 인생을 살 것인가? 우리 는 이 세상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에서 이 땅에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 존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➋ 주님! 내가 …때문에 고통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언뜻 듣기에는 이러한 고통은 당연히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은 그렇지 않다. 거짓자아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 신체를 자기 자신으로 여 기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당신이 스스로“나는 고통이다” 라고 의지적으로 믿었는 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 고통을 사라지게 해 주실 수 있겠는가? 당신이 불 행이라고 믿는데, 어떻게 행복을 주실 수 있겠는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다르게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 고통을 느 끼는 것은 내가 아니라 마음의 생각과 감정이다. 수많은 생각들과 감정 중에 당신이 지금 고통과 괴로움을 선택해서‘나’ 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제는 그 생각과 감정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것에 묶이거나 종
33
Column
노릇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고통이 온 것이고, 그 고통은 지나가는 중이다. 영화관을 생각해 보라. 영사기에서 스크린에 영상이 돌아가면 관객들은 그 화면에 비친 영상을 보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그렇지만 사실 스크 린에 비친 영상은 언뜻 보기엔 실제라고 느껴지지만 신기루와 같아서 막상 가서 만져보면 흰 천에 불과하다. 영사기를 돌리는 사람을 생각해 보라. 그 사람은 영화가 돌아가는 내내 영사실에서 스크린을 지켜보지만 어떠한 장면 을 보더라도 거기에 마음이 묶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인다. 마 음판이 스크린이고, 관객이 거짓자아라면, 영사기를 돌리는 사람이 바로 그 리스도 안에 있는 진짜 나이다. 물리적 세상이나 환경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자기방식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의 타락한 혼이다. 자신이 만든 상상의 이야 기는 뇌의 활동으로 만들어낸 생각과 그에 따른 몸의 반응으로 만든 감정이 마음판에 비춰진 것뿐이다. 우리의 혼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그리스도 안 에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고,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 땅에 나타날 수 있다. 이제는“내가 .... 고통스 럽다” 를“고통이 왔다. 고통이 지나가고 있다” 로 받아들여 보라.
➌ 나는 지금 이런 고통 속에 있다.
흔히“나는 고통을 겪고 있다” 라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잘 생각해 보 라. 사실 내가 고통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경험을 고통스럽게 만들 어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고통이라고 느낄 때 이미 그 고통은 지나간 것이다. 왜냐하면 거 짓자아는 이미 일어난 현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이라고 믿는 허구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거짓자아는 늘 현실을 쫓아가는 존재이다. 우리
34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가 어떤 것을 말할 때 이미 그것은 실재하지 않고 단지 내 기억으로 존재할 뿐이다. 모든 실재는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지나간 실재를 생각과 감정으로 마음판에 그린다. 그것도 과거의 경험과 오지 않은 미래에 기초해서 현재를 자기방식대로 본 다. 이때 내면에서는 심리적 동일시, 심리적 시간, 심리적 상상이라는 삼위 일체적 강박 증상이 작동된다. 그것들이 이미 지나간 경험을 고통스럽게 만 드는 것이다.
“기침이 나오고 머리가 아프다” 는 생각이 삼위일체적 심리적 강박을 통 과하면 코로나로 나타나고 이로 인해 공포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이것이 경험을 고통스럽게 만들어 가는 예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공포와 두려움이라는 생각과 감정은 우리의 내분비계, 자율신경 계에 악영향을 주고, 면역체계를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신체에 질병을 초래 한다. 지금 우리 잠재의식 내에서는 경험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잘못된 메커 니즘(mechanism)이 작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고후 10:4-5 싸움에 쓰는 우리의 무기는, 육체의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새번역)
견고한 요새라도 무너뜨리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우리는 궤변을 무찌르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로막는 모든 교만을 쳐부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
우리를 죽음에 몰아넣는 것은 질병 자체가 아니라 질병에 대한 내면의 삼위일체적 심리적 강박이다. 심리적 동일시, 시간, 상상이 나를 죽게 만드 는 것이다.
35
Column
➍ 과거의 상처와 쓴뿌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당신이 과거의 상처에 대해서 고통을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그것은 어 릴 적 빛바랜 사진을 보여주며 지금의 자신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 마치 스스로 고통을 즐기는 사람처럼 의사가 한 말, 인터넷에서 읽은 글, 가족들 이 한 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한다. 왜 사람들은 고통과 괴로움을 주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면서도 가 슴 깊이 품었다가 틈만 나면 다시 꺼내어 이야기하고 괴로워하는 것일까? “그 일은 너무 고통스러웠어” ,“나는 그 일로 인하여 지금도 얼마나 큰 고통 을 겪고 있는지 몰라” ,“절대로 그런 고통은 겪고 싶지 않아” ,“혹시나 똑같 은 일을 다시 당하지 않을까 걱정돼”이 말들은 당신이 여전히 그 생각과 감 정을 붙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는 그 생각과 감정이 나라고 믿기 때문이고, 둘째는 자신의 현재 상태와 상황을 합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고통 스러운 과거에 집착한다. 과거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과거에 대한 생각과 감 정이 자기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것이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상관 없다. 또한, 현재 상태가 자기이고, 나는 과거의 경험 때문에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고 합리화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현재의 자신을 비난하고 정죄해야 하는데 그렇게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은 내면의 삼위일체적 심리적 강박을 가지고 과거에 대해 이 야기하지만 사실 당신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왜 냐하면 미래는 과거에 기초한 삼위일체적 심리적 강박에 기초한 사고방식으 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과거의 사실(상처와 쓴뿌리)은 계속 물주고 가꾸면 자랄 수밖에 없으며 당신은 미래에 그 열매를 수확하게 되는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타락한 혼이 과거의 경험에 대한 삼위일체적 심리적 강
36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과거의 기억은 내 머릿속에 있다. 당신의 혼이 그것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는다면, 기억은 기억일 뿐 더 이상 내 존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박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다. 지금 당신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으 로부터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과거의 기억은 내 머릿속에 있다. 당신의 혼이 그것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는다면, 기억은 기 억일 뿐 더 이상 내 존재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고통과 실패와 절 망을 되새김질 하지 말고, 사랑, 믿음, 소망을 마음판에 새기며 살자.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사 43:18-19 너희는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말며, 옛일을 생각하지 (새번역)
말아라.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
➎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말하는지 모르겠어요.
고통과 괴로움이 많은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비난한다. 이 런 사람은 자신 안에 그 사람과 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다른 사 람에게 자신의 것을 투사하고 판단하기를 좋아한다. 판단하면 잠시나마 내
37
Column
면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내면의 고통과 괴로움이 점점 더 커져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투사함으로 자신은 깨끗하다는 것을 증 명하고자 한다. 판단과 비난은 중독이고 자신을 정죄하고 죽이는 일이다. 거 울에 비친 모습을 보고 거울을 비난하는 것과 같다.
롬 2:1-2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사람은, 그가 누구이든지, 죄가 없다고
(표준새번역)
변명할 수 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 결국 남을 심판하는 것은 바로 자기 스스로를 정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정하게 내리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우리는 머리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 말은 곧 이미지화, 개념화 한 것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오감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물질 적인 관점과 그에 따른 현상적인 관점에서 모든 것을 인식하고 살아간다. 모 든 것의 근원은 에너지이고, 그 에너지가 파장이나 물질로 나타나는 것인데 우리는 물질에 국한된 것만을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느끼는 삶을 산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자신이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 상상의 이야기에 부합하지 못한 생각과 감정이 들어올 때는 판 단과 선택을 해야 했다. 그것이 바로 고통과 괴로움이다. 우리는 그것을 없 애려고 부정적 생각과 감정에 저항하거나 부정하거나 억압하거나 대체하거 나 외부에 전가시켜 왔다. 그럴 때 우리 안에서는 그것에 해당하는 부정적 저항 에너지가 발생하며, 그것이 우리 잠재의식 내에 존재해 표면적 생각과 감정과 신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38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우리가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없 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우리는 지금의 현실에서 물질적, 현상적으로 모 든 것을 판단하고 이해한다고 여긴다. 상대방이 이렇게 말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반응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실은 그렇지 않다.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자. 마음의 눈을 떠 보라.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어릴 때부터 형성되어온 부정적 저항 에너지가 존재 하는데 우리는 늘 상상의 이야기를 잘 만들기 위해 그것들을 부정하고 억압 해 놓은 것이다. 상대방이 어떤 태도로 어떤 말을 하든지 그에 따르는 에너지가 방출된 다. 그 에너지가 나에게 올 때 내 잠재의식 안에 있던 동일한 에너지가 동조 되고 공명된다. 상대방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내 안에 있는 부정적 저항 에너지에 반응하고, 그것을 직면할 수 없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판단과 정죄로 투사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이나 어떤 자극에 따른 생각과 감정이 아니라 내면에서 올라오는 에너지 즉 느낌이 무엇인지를 보고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39
Column
않으면 늘 부정적 저항 에너지에 따라 반응할 수밖에 없다. 어떤 것에 대해 생각할 때나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 내 안에서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보다 그 밑에 흐르는 느낌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남을 판단하고 싶을 때는 (1) 상대방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가지기 이전 에(표면의식으로 하는 합리적인 판단과 이해 이전에) (2) 그 이면에 흐르는 내면적 부정적 에너지를 느낄 줄 알아야 한다. (3) 우리는 그것에 동조하고 공명하고 상대방에게 투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피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괴로움과 고통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정 적 생각과 감정이 아니라 그 밑에 흐르는 내면의 에너지를 느끼고 직감하는 데 초점을 두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언어, 말, 개념으로 표현될 수 없다. 에너지는 머리로 이 해되거나 설명될 수 없고 가슴으로 느껴질 뿐이다. 사랑은 하나 되어 온전함 을 주는 에너지이다. 그것은 개념으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느낄 수 있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분노하거나 나를 비난하더라도 내 안에 그것에 대 한 부정적 저항 에너지가 없다면, 에너지적으로 동조하고 공명할 것이 없기 때문에 부정적 생각이나 감정이 올라오지 않는다. 다른 말로 상대방의 태도 나 말이나 행동이 나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어떤 괴로움과 고통도 주 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교제를 통해 하나님 의 사랑, 평강, 희락의 에너지로 충만해야 한다. 우리가 그 상태로 다른 사 람과 교제할 때 나의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는 에너지에 그들 안에 있는 약한 에너지가 동조되고 공명되어 반응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요 세상의 빛이 됨으로써 그들이 에너지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고통 가운데 있는 이유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40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우리는 현실의 괴로움과 고통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과 진리와 생명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문제의 답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 문제를 보는 내 생감과 감정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현실에 저항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실의 괴로움과 고통을 통 해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과 진리와 생명을 알 수 있다. 그 것은 문제의 답을 얻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 문제를 보는 내 생 감과 감정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어떤 생각이 든다, 그런 느낌이 든다” 고 말하지만 사실은 혼이 외부의 자극에 대한 뇌의 활동과 몸의 반응으로 나타난 수많은 생각과 감정 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 것이고, 그것을 자기라고 받아들인 것이다“왜 나 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를“왜 내가 이런 생각과 감정을 선택했는가?” 로 바꾸어 생각해 보라. 수많은 가능성에 대한 생각과 감정들 중에 왜 이것 을 택했는가 말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내 혼은 얼마든지 다른 생각과 감정을 택할 수 있다.
41
2022 하반기 헤븐리 하우스 예약 하반기 헤븐리 하우스 예약 신청을 받습니다 가입한지 6개월 지난 파트너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예약 및 이용 안내는 HTM센터 이메일(htm0691@naver.com)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숙박 예약 •예약 방법: 헤븐리터치 홈페이지 •최대 2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수 사역 일정 중에는 숙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2022년 하반기 전수 사역 일정
7월 15(금) - 16 (토) 8월 쉽니다 9월 23(금) - 24 (토) 10월 21(금) - 22(토) 11월 18 (금) - 19(토) 12월 16 (금) - 17(토)
내면의 성찰을 통해 존재의 변혁을 체험하라! 삶의 무거운 짐으로부터 자유하는 법 마침내 숨겨진 속마음이 드러난다 드디어 진짜 '나'를 발견하다 날마다 기름부으심을 체험하는 비결
진정한 삶을 원한다면, 죽음과 사후를 묵상하라! 그동안 죽음이 그토록 두려웠던 이유 죽음 직전에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세가지를 하지 않으려면 죽음 후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 (음부와 지옥, 낙원과 천국의 차이를 알라!)
Column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4) 글 | 송영호 목사(HTM 신학부)
44 44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주체 파악 “산수를 배우는 것은‘분수’ 를 알기 위함이고, 국어를 배우는 것은‘주 제’ 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자기 분수도 모르고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하면 원만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나온 농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시‘주체 파악’ 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단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 중의 핵심이 바로 ‘주체 파악’ 이며, 하나님나라 복음을 배우는 것은 바로‘주체 파악’ 을 하기 위함입니다. 즉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체험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주제 파악’ 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지만, 정작‘주제 파악’ 을하 는 주체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유의지를 가진 혼 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면서 만든‘거짓자아’ 에 속아 붙들 려서 살아가는 삶의 주체는‘거짓자아’ 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자신 의 생각과 감정으로 만든 정신세계, 가공세계, 관념세계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 안에 있는 영적 세계인 하나님나라에서의 삶은 불가능합니다. 이와 반대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자신이 아님을 깨닫고 거짓자아를 부 인하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감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발견 한 사람의 삶의 주체는‘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내 안에 계신 그리스 도’ 입니다. 이러한 삶을 사는 사람은 더 이상 자신의 거짓자아로 만든 정신세 계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에서 살아가며, 자신 의 생각과 감정이라는 거짓자아의 렌즈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뜻이 하
45 45
Column
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하나님나라의 대사적 삶을 살아갑니다. ‘주체 파악’ 이란 성령님의 조명하심 속에서 자신의 삶을 이끌어가는 주 체가‘거짓자아’ 인지‘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인지를 파악함으로써 구원 받 은 후의 소생된 혼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진 짜 나’ 로 살아가며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위 용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음 말씀을 들어보세요. 「210824 ‘주체파악’을 하면 신앙생활이 술술 풀린다!」
믿음 기독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믿음’ 일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신약 성경에서만‘믿음’ 과 관련된 용어(동사, 명사, 형용사 모 두 포함)가 600번 이상 등장합니다. 또한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인간의 행위 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구원 받을 수 있으며, 구원 받아 의롭게 된 자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믿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기본적인 것 같으나 다소 도발(?)적인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교 회 내에서나 기독교인에게 이 질문을 받았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반자동적으 로“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는 히브리 서 11장 1절의 말씀을 암송하여 답변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위의 질
46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문을 불신자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받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답변하실 건가 요? 좀 더 질문을 풀어보자면, 구원 받기 전의‘믿음’ 과 구원 받은 후의‘믿 음’ 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구원 받은 후에도 겉사람에 끌려다니는 사 람의 믿음과 속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믿음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믿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간단해보이지만 또 다른 각도에서 보면 심 오한 신비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단순히 한 종류의 믿음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 라 복음의 관점에서 믿음을 바라볼 때 이 진리를 깨닫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로 무엇인가를 신뢰하고 받아들이는 믿음 즉 일반적이고 보편 적인 이런 믿음은 일반 사람들이 살아갈 때 가지는 믿음입니다. 이런 종류의 믿음을‘거짓자아의 믿음’ 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기 전에는 다 이 러한 믿음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원 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새 로운 피조물이 되는 존재적 변혁을 경험하면서, 다른 차원의 믿음을 가집니 다. 이 믿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하나님의 믿음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원 받을 때 생득권으로 주어지는 이러한 존재적 변 혁을 깨닫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하는 기독교인이 많기 때문에, 구원 받기 전의 믿음과 구원 받은 후의 믿음의 차이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지 때 문에, 구원 받은 후에도 여전히 거짓자아의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 다. 거짓자아의 믿음으로는“주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습니다. 나는 하나님 의 자녀인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습 니다.” 라는 행위보상적, 미래지향적 신앙생활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령님께서 자신의 혼과 몸을 통치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 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는 믿음을 가지며, 진리의 말씀 을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일치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생각과 감정
47
Column
을 포기하고 진리의 말씀에 일치시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두 번째 종 류의 믿음은‘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포기하는 믿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때 이미 거듭난 자 안에 있는 세 번째 종류 의 믿음인‘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뿐만 아니라 그 생각과 감 정이 자신이라고 믿는 거짓자아를 부인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된 자,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의식을 가진 자가 가지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통 해서만이 내가 말씀을 믿으려는 신앙생활,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먼가 를 받아내려는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이미 모든 것이 이루어진 영적 세계의 실 체를 이 땅에 나타냄으로써 주의 뜻을 이 땅에 이루는 하나님자녀의 신앙생활 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위 용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음 말씀을 들어보세요. 「220322 존재가 바뀌면 새로운 차원의 믿음과 기도가 열린다!」
48
말씀 라디오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1년치 MP3를 메모리카드가 담긴 휴대용 라디오를 판매합니다. 이제 야외에서나 이동 중에 와이파이가 없어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은혜가 필요한 지인에게 선물하세요.
금액 | 6만원 (1년 말씀 메모리 카드와 기기) /1년 메모리 카드는 5만원 입금 | 신한은행 110-442-812277 (예금주_헤븐리터치 미디어) 문의 | 이메일 htm0691@naver.com 또는 전화 HTM 센터 02-576-0153 (평일 10:00 - 16:00) 배터리 제품이라 해외 배송이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Devotion
일터에서 부르는 빛의 노래 글 | 김수현 (수필가, HTMer)
50 50
신앙에세이
생각은 경험과 지식을 디딤돌 삼고 달려간다. 나는 늘 생각했고, 삶의 계 획을 세웠고, 열심히 살았다. 고난도 있었지만, 자가 발전되는 긍정 에너지로 버텼다. 그러나 주저앉는 순간이 왔다. 내 힘으로 안 되는구나 깨닫는 순간. 어둠의 나락으로 떨어진 그곳에서 나를 만났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나는 왜 어둠에 갇힌 것일까. 근원적인 이유는 나의 처소의 문제임을 알게 되었다. 내일을 모르는 스펙타클한 삶. 사소한 일에 불안한 사람, 사소한 일에 기뻐하는 사람. 두 마음을 품은 사람. 그들 이 속한 처소에 따라 삶의 빛은 달라진다. 어둠 속에서 빛을 보았다. 마흔 중반에 주님을 만났고, 이제 살았구나! 마음이 놓였고, 하나님 나라를 나의 처소로 선택했다. 미국에서 아이들 셋 키우고 안정적으로 살던 내가 갑자기 한국에 돌아 와서 가구 사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당동 가구거리에서 시작 된 가구 사업은 앞이 보이지 않았다. 2년 넘게 적자 운영이었다. 장로님이셨 던 시아버님은“너는 지혜로우니 경험을 쌓으면 배워서 잘 할 수 있단다”하 셨고, 밀라노 가구박람회에 가서 고급 브랜드를 찾아 수입해 보라고도 하셨 다. 용기가 나지 않았다. 명품 브랜드가 나에게 독점권을 주지도 않을 것이 고, 강남도 아니고 사당 가구거리에서 명품 브랜드 샵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프랑스의 최고급 브랜드 담당자가 나를 찾아와서 자기네 브랜드 로 간판을 달고 독점 판매를 권했다. 왜 적자 나는, 경험도 부족한, 위치도 안 좋은 가구점을 찾아왔는지 지금도 모른다. 세련된 간판을 붙이면서 인기를 끌 었고 강남 손님들이 찾아왔다. 곧 흑자로 돌아섰다. 어느 날은, 프랑스로 물건 대금을 보내야 하는데 큰 금액이 부족했다. 입 금일이 내일인데 마음이 조급했다. 영업시간 끝나기 20분 전에 중년의 고객이
51
Devotion
들어오셨다. 사당 가구 거리에서 우리 집이 첫 번째 집이라는 것이다. 워낙 바 쁜 분인지 가구가 예뻐서 맘에 든다며 한 바퀴 둘러보고 아파트 전체를 꾸밀 가구들을 결정하셨다. 손님이 말했다.“내 평생 이렇게 좋은 가구는 처음 사요.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선물을 주시는 거예요.” 나중에 통장이 찍힌 입금자 이름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그분은 자수성가 하신 유명한 기업 대표였고,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하고 있었다. 아, 내가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꿈꾸던 삶이었다. 그분이 결제한 금액은 정확하게 내가 기도했 던 금액이어서 직원들이 더 놀랐다. 카드 결제를 하면 삼사일이 지나야 은행에 입금이 되는데 현금 계좌이체를 해주셨고, 수천만 원 상당의 고가 가구를 사 면서 전혀 할인을 요구하지 않으셨고, 계약금만 내면 되는데 처음 온 가구점 에 완불해 주셨다. 망설이다가 내가 말했다. “사실 그 금액을 놓고 기도하고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그분은 말없이 떠나셨다. 강남 명품 백화점에서 찾아왔다. 입점해 달란다. 최고의 명품 백화점에 입점하였고, 청담동 사거리 대로변 매장으로 이전하였다. 흑자라고 해도 한 번 도 풍족하게 통장이 채워진 적이 없었다. 늘 아슬아슬하게 채워주셨다. ‘믿는 자는 부끄럼을 당치않게 하신다고 하셨죠?’이 말씀을 십여 년간 써먹었다. 돌아보면, 그 시간은 주님과 하나가 되어 기쁨의 노래를 올려드렸어 야 했던 아름다운 광야의 시간이었다. 주님과 더욱 친밀하게 하나 되어 빛의 노래를 불렀다면, 하루하루 더욱 감사했다면… 그런 아쉬움이 가득하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초신자였던 나는 기대감이 있었다. 평범한 주부의 첫 사업이었지만, 많은 수익을 올려서 하나님 일을 멋지게 하며 살아계신 주님 을 간증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은 비참했다. 믿는 자가 왜 저 모양일까 주
52
신앙에세이
위를 안타깝게 하는 주인공이 되긴 싫었는데 늘 돈이 없었다. 마지막 날까지 가슴을 조여야 채워지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궁색함 속에서 주님의 기적 을 간증하고 있었다. 신기한 것은 십여 년간 임대료와 급여를 하루도 늦게 지 불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주님, 두세 달 먼저 통장을 채워주시면 안 될까요?” 그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다. 갑자기 어느 선교사님이 교회 건축이 급하다 고 하셨고, 학교 건축비가 급하다고 하셨다. 한 푼도 남기지 않고 선교지에 흘 려보냈다. 어차피 십여 년간 통장은 비어있었고, 결제일 전에 결국은 채워주셨 기에 통장을 비우는 것이 겁이 나지 않았다. 돈을 흘려보낸 것은 기뻤지만, 제 로가 된 통장을 보며 임대료 기한이 다가오는데 과연 채워질까 또 조마조마했 다. 늘 두 마음이었다. 청담동 매장 임대료는 정말 큰 금액이었다. 그런데 채워 졌다. 내가 꿈꾸던 기적과는 좀 달랐지만, 나는 늘 기적을 경험했다. 돈을 흘 려보내지 않았다면 통장에 여윳돈이 쌓여있었을까. 풍요의 기적은 맞는데 통 장이 넘쳐나는 풍요가 아니라 기적을 맛보는 영적인 풍요였다. 최근 몇 년간 가구 사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늘 위기였지만, 지금은 코로 나 팬데믹으로 더 심각한 위기에 있다. 가구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 나는 문 닫기 전에 양평의 헤븐리 하우스, 하나님을 독대하는 아름다운 장소의 가족 실을 꾸몄다. 창고에 있는 가구들과 통장에 남은 자금을 흘려보냈고 통장은 또 비었다. 손 장로님이‘은혜는 두렵고 위험한 것’ 이라고 하셨던가. 계획도, 통장도 비우고 가게 규모를 축소하였다. 그날의 만나처럼 통장은 채워졌다. ‘내 것이 다 네 것’ 이라고 하신 하나님 앞에서 이제 떼쓰는 기도를 멈추었다. 풍요의 기적으로 벼랑에 서서 빛의 노래를 부른다.
53
Kingdom Life
대면 VS 비대면 글 | 주명규 (HTM 비전기획실장)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겨울이‘나 이제 간다’ 하고, 목련이 피면 봄이 ‘나 와요’ 한다. 개나리, 진달래가 봄을 몰고 와 입던 외투의 무게가 경량으 로 바뀌고 팝콘 같은 벚꽃이 만발하면 어느덧 외투는 더 이상 내 어깨를 의 지하지 않고 팔뚝에 가볍게 걸쳐있다. 올해 핀 벚꽃이 유난히 반갑고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이유는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가고 있어서일까? 오랜만에 봄을 느끼는 듯하다. 2021년 봄은 잔인했다. 코로나로 인해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움을 느낄 여유가 없었고, ‘언제 끝나나, 백신은 언제 맞나, 코로나 걸려 죽으면 어쩌지?’이런 두려움 에 휩싸여 모든 관계에 거리를 두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가장 크게 바뀐 라이프스타일은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대중화이다. 과거 화상 회의나 인터넷 생중계는 특
54
문화
별한 경우에 사용하는 플랫폼이었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대중적이지 않아 일반인보다 기업이나 교육 기관 등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합 금지로 조직에서 없어 서는 안 될 도구가 되었다. 컴퓨터에 문외한(門外漢)도 온라인 화상회의 프 로그램인‘ZOOM’ ,‘구글 미트’등을 통해 강의, 구역 모임이나 기도회를 열고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모일 수 없고 만 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발달이 코로나로 단절된 인간 관계에 숨통을 트게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확진자 자가 격리도 해제된다고 한 다. 봄이 오는 소리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 변이된 바이러스가 언제 또다시 기승을 부려 다시금 우리를 구속할지 모르 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사회와 대면, 비대면 커뮤니케이 션의 조화를 어떻게 이루어 가느냐도 관건이다. 이미 익숙해져 버린 비대면 문화가 하루아침에 대면 문화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대면을 통해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고, 비 대면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넘어선 실리적인 상호 작용을 강조할 것 이다. 비대면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을 대중화 했다 는 장점이 있다. 물론 단점도 있다. 얼마 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한 대학생
55
Kingdom Life
이 1년간 화상 수업만 하다가 처음으로 학교에서 교우들을 대면하는 장면이 나왔다. 처음에는 얼굴과 이름을 매치하지 못하다가 코와 입을 가리니까 서 로 알아보는 코믹한 장면이었다. 마스크가 얼굴의 일부가 되어버린 현실이 슬펐다. 비대면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된 것은 사 실이지만, 자칫하면 진정성 있는 인간관계를 놓칠 수 있다. 코로나 초기,‘무조건 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와‘온라인으로 드리는 예배도 예배이다’ 라는 두 주장이 맞섰다. 대면 예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교 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성도간의 교제를 강 조하지만 교회와 세상을 분리하는 이분법적 사고를 가질 수 있다. 온라인 예 배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내가 지금 있는 곳이 예배 처소이고 교회라고 말하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닌 편의적인 것만을 쫓을 수 있다는 모순도 있다. 결국 우리 마음의 태도가 중요하다. 코 로나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모형과 형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모두를 경험한 세대들은 아날로그의 레트로 감성과 느림의 미학, 디지털의 빠름과 편리함을 잘 안다. 순식간에 모든 것이 디지 털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고 아날로그는 과거의 유물이 되고 지금 젊은 세대 들이 오히려 자신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아날로그 감성을 찾고 있다. 디지털
56
문화
시스템이 필수인 세상에서 아날로그 문화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 것 이다. 현실에 빨리 적응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인 것 같다. 2년간 온라인 집회로만 열렸던 화요말씀치유집회도 이제 현장 예배를 오픈했다.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시공간을 뛰어넘기에 많은 성도들 이 유튜브 영상을 보며 은혜 받고 치유 받고 회복되었다고 간증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으로 인해 시작된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는 지방과 해외에 있는 많 은 성도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하였다. 과거에도 집회 생중계를 해달 라는 많은 요청이 있었지만 집회 진행도 빠듯한데 중계까지 한다는 것은 언 감생심(焉敢生心) 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환경을 바꾸어 온라인 중계가 필수 가 되었고 화요말씀치유집회는 또 다른 패러다임의 집회로 바뀌었다. 많은 성도들이 다시 헤븐리터치센터를 찾아오고 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 만, 야구 경기를 TV에서 생중계해도 경기장에 직접 가서 관람하는 이유는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율 때문일 것이다. 코로나 창궐 2년여 만에 진정세가 오고 있다. 아직 정상 회복을 말하기 이르지만 많은 사람이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잃어버린 예배와 교회 안에서 의 관계를 다시 회복해야 한다. 우리는 그동안 예배당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성령의 감동을 갈급해왔다. 이제 그 갈급함은 현장 집회에서 더 큰 감동과 기름부으심으로 이어져 나갈 것이다.
57
Heavenly House
58
헤븐리 하우스 간증
헤븐리 하우스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처럼 포근하고 따뜻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안식하며 아버지의 사랑과 기쁨을 풍성히 누릴 수 있었습니다. 고요함 가운데 내면을 깊이 성찰하며 주님과 교제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였습니다.
헤븐리 하우스의 모든 장소에서 침구, 가구, 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헤븐리 하우스에서 보낸 2박 3일의 시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헤븐리 하우스를 위해 수고하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누리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2022. 표4. 16 송혜영 ( HTM선교 목회자 사모)
59
Devotion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글 | 심재희(HTM사역자, (주)브랜드아큐멘 대표이사)
60 60
HTM 킹덤 비즈니스 간증
1999년 창업을 했으니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훌쩍 넘었다. 직 장생활을 하다 뭔가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창 업의 길로 가게 되었다. 뚜렷한 사업모델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확고한 비전 도 없었지만 새로운 길을 가고 싶다는 열망과‘설마 내가 굶겠어?’ 라는 오 만한 생각으로 창업을 결심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 모교 창업센터에 3평 남짓한 사무실을 얻고 경리 직원부터 채용했다. 낮에는 영업하고 밤에는 회사에 들어와서 일했다. 회사는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했고 창업 6개월 정도 되었을 때는 직원이 20명 정도로 늘어났고 3~4 년 사이 100명이 넘는 직원을 가진 회사로 빠르게 성장했다. 그리고 최초의 직원으로 뽑은 경리 직원을 총괄이사로 승진시켜 회사의 모든 업무를 관리 하도록 하였다. 이 모든 것이 내 능력이라 착각했고 어느덧 교만이라는 놈이 나에게서 불쑥불쑥 튀어나왔다. 여기저기 성공 사례 발표 요청이 와서 외부 일정에 치 중했고 각종 강의와 강연에 회사를 직원들에게 맡긴 채 바쁘게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보냈다. 또 교회 일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안내팀, 중보 기도팀, 새신자 교육팀 등 팀을 바꿔가며 열심히 신자의 삶을 살았다. 그러나 이 삶이 무너질까 늘 두려웠고 뭔지 모를 분노와 화가 내 안에 가득 찼으며 어둠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정체 모를 두려움을 없애는 길은 오로지 열심히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방 안에 두툼한 방석을 가져다 놓고 무릎 꿇고 기도했으며 회사에서도 책상 옆 카페트에서 1시간씩 무릎 꿇고 기도했다. 기도 의자를 사용하면 뭔가 정성이 부족해 보인 듯해서 반 드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다리에 쥐가 났지만, 매일 무릎 꿇는 연습을 하 니 처음엔 20분만 기도해도 다리가 저렸는데 차츰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주님께 기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오래 무릎을 꿇고 있었는가에 관심이 있었다. 하나님과의 대화는 뒷전인 채 나의 노력에
61
Devotion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뿌듯해했다.
“주님, 이 일은 이렇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발 표하는 프로젝트는 아주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꼭 따게 해주세요. 이 일을 성사시키면 다른 일들이 연속적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요즘 저를 힘들 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 마음을 잘 만져주시고 원만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역사해 주세요.” ,“저를 못살게 구는 그 자는 주님께서 잘 치워주시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떤 소원이든 말하면 들어주는 알라딘 램프의 요정 지니에게 말하듯 끊임없이 하나님께 바라고 간구하고 요청했다. 원하는 프로젝트를 따내면 하나님께 감사했고 일이 잘 안되면 그러지 않으려 해도 자꾸 하나님께 원망 의 말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죄를 짓고 누군 가를 미워하고 판단하는 내가 너무 싫었다. 내가 실족하는 모든 이유가 나의 자유의지 때문이라 생각했고 이 자유의지가 사라지면 더 잘 하나님을 섬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주님, 저는 주님께서 제게 주신 자유의지가 정말 싫습니다. 매일 넘어 지는 제가 지긋지긋하게 싫습니다. 저의 의지로 자유의지를 주님께 드리니 가져가 주시고 저를 주님 보시기에 가장 합당한 자로 만들어주세요.”하나님 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인 자유의지가 나를 실족하게 한다고 주님을 원망했다.
“주님, 성경 말씀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저는 주님의 양인데 왜 음성을 안 들려주시나요? 이 양에게도 말씀하시고 들을 귀를 주세요. 저는 주님이 말씀하시면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쉴 새 없이 주님께 말했고 응답해 달라고 졸랐지만, 음성은 들리지 않
62
HTM 킹덤 비즈니스 간증
았다. 사실 교회 중보팀에 들어간 것도 중보기도를 하고 싶거나 소명이 있 어서가 아니라 쉬지 않고 기도를 더 많이 해 지성이면 감천을 이루고자 한 것이다.
어느 날 기도 중에 내면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내가 처음 뽑은 직원 박 이사를 내보내라는 음성이었다.‘내가 잘못 들었나?’머리를 손으로 쥐 어박았다. 기도할수록 그런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주님, 그가 없으면 제가 너무 불편합니다. 그가 회사 살림을 하고 있어서 내보내면 안 됩니다.”그러 던 중 또다시 김 이사를 내보내라는 음성이 들렸다.“주님, 김 이사는 절대 안 됩니다. 그가 없으면 영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습니다.”나는 더욱더 세차 게 머리를 쥐어박으며 사탄이 엉뚱한 소리를 자꾸 내면에서 속삭인다고 생 각하고서 기도할 땐 하고 싶은 말만 속사포처럼 내뱉었다. 이런 내면의 소리를 무시하던 중 회사에 쓰나미가 몰려왔다. 내가 몸이 아파 수술을 하게 되어 한 달 이상 회사를 못 나가게 되었고 그 사이 박 이 사는 몰래 회사를 차려 회사의 엄청난 돈과 직원을 빼돌렸으며 김 이사 역 시 회사를 차려 회사 영업 기밀을 빼돌렸다. 10년 된 회사는 한순간 무너졌 고 모든 것을 잃었다. 주님은 끊임없이 말씀하셨는데도 나는 듣고 싶은 말씀 이 아니니까 애써 부정해왔던 것이다. 잃고 나서야 주님이 얼마나 많은 말씀 을 하셨는지 깨달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에서 나의 노력이 얼마나 헛된 것 인지 깨달았다. 나는 그간 엄청난 노력으로 주님의 사랑을 구걸했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노력에 상관없이 나를 존재만으로 그저 기뻐하고 사랑해 주셨 다. 더는 내려갈 바닥이 없다고 생각했던 때 육신의 아버지가 내 손을 굳게 잡아 주시며 말씀하셨다.“나는 네가 잘나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내 딸이 라서 너를 사랑하는 거란다”그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고 나는 사랑 의 힘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63
Devotion
심령이 가난해졌을 때 주님은 만나주셨고 창자가 끊어질 듯 애통해할 때 주님은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위로해 주셨다. 나를 의인으로 부르신 주 님이 모든 고난에서 나를 건지셨다. 주님을 찾는 자에게 주님은 부족함이 없 이 주의 날개 안에 품어 보호하셨다. 원망과 분노의 감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 주님은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하셨고 모든 원수 갚는 것이 주님께 있다고 하셨다. 나의 원통한 감정과 생각은 사단이 마음에 뿌린 거짓자아였 고, 이 마음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 미움과 원망을 주님께 드렸을 때 비로소 온전한 자유함을 경험했다.
이제 기도할 때 잠잠히 그의 앞에서 그분을 바라보며 음성을 듣는다. 이 미 아버지의 자녀이기에 더 이상 잘 보이려 노력하지 않으니 주님의 사랑과 자유와 행복이 내 안에 가득하다. 더 이상 자유의지를 가져가 달라고 기도하 지 않는다. 나의 자유의지로 날마다 죽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아버지의 지 혜와 능력이 삶에서 나타남을 바라본다.
롬 6:13-14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노력이 아니라 그저 은혜로 주신 모든 것을 누릴 뿐이다. 예수님께서 순 종함으로 아버지와 하나 되었듯, 나도 주의 사랑으로 하나됨을 날마다 누릴 뿐이다. 사도바울이 날마다 죽는 것을 자랑하듯 나도 날마다 죽고 예수 그리 스도와 함께 부활의 삶으로 살고자 한다.
64
화요말씀치유집회 풀버전 오디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찬양을 포함하여 풀버전 오디오를 듣고 싶다면 MP3 이메일 서비스를 신청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화요말씀치유집회 영상은 1시간(축소 버전) 영상입니다.
신청 방법 집회 말씀 메일 서비스를 받기 원하시는 분은 헤븐리터치 홈페이지나 오른쪽 버튼을 눌러주세요.
입금 계좌 안내 금액 | 5만원 (1년 서비스) 계좌 | 신한은행 110-442-812277 (헤븐리터치 미디어)
메일 서비스 신청
01
02
03
04
치유와 권능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기름부으심
두란노│2006
규장│2007
규장│2008
규장│2008
05
06
07
08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치유기도
기대합니다 성령님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09
규장│2009
규장│2011
규장│2012
09
10
11
12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킹덤빌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두란노│2013
규장│2015
규장│2015
두란노│2013
13
14
15
16
하나님의 힘으로
기도하기 전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하루
병이 낫는다
규장│2016
규장│2017
규장│2017
규장│2016
17
18
19
20
하나님나라에서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말씀대로 말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규장│2019
규장│2019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2021
사는 자 규장│2018
22 21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신유의 비밀
위한 12가지 핵심진리
헤븐리터치미디어│2011
헤븐리터치미디어│2015
23
24
25
26
알고싶어요 성령님
왕의 기도
왕의 기도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스페인어│2017
중국어│2017
스페인어│2017
러시아어│2018
News
헤븐리 뉴스레터
4월 헤븐리 뉴스레터
◆
화요집회 대면 예배 시작
4월 5일(화)부터 화요집회 대면 예배가 시작됐다(신대방동 HTM센터). 화요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18일 집회를 마지막으로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몇 차례 대면 집회 를 겸한 적은 있으나, 별도의 예약 없이 열린 집회는 약 2년 만인 셈이다. 이날 집회에는 60 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
헤븐리 하우스
양평 헤븐리 하우스가 봄맞이 새 단장을 했다. 정원에 분수와 연못 공사를 통해 겨울철 휑하 기만 했던 곳이 아늑하게 변신했다. 새순이 돋고 각종 꽃이 피어 산책하며 힐링하기에 좋은 이곳이 파트너들의 안식 휴식 성찰의 장소로 더 많이 이용되길 소망한다. ◆
온누리교회(서빙고) 주간 JDS
손기철 장로는 4월 26일(화)부터 28일(목)까지 3일간 온누리교회(서빙고) JDS에서 내적치유 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JDS는 온누리교회의 직분자를 위한 필수 훈련 프로그램이다. 그 동안 손 장로는 JDS의 최장수 강사로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해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작년 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JDS가 올해 온라인(줌)과 대면 모임으로 병행하게 되어 진행 팀과 참석자, 손 장로는 모두 감격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69 69
매거진 & 말씀 MP3 발송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