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킹덤빌더 매거진 4월호

Kingdom Builder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MESSAGE

메시지│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COLUMN

새로운 삶을 위한 성경적 기초와 적용 4

KINGDOM LIFE

의학│잘 넘어지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기 쉽다?

동화 <스타러스>

DEVOTION

나는 킹덤빌더다│킹덤빌더! 그 놀라운 특권

나는 킹덤빌더다│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합니다 2

9기 킹덤빌더와 새마음훈련 간증

HTM 간증│4월 간증

Copyright 2024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교열 | 정은영, 박희진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4년 4월 1일 통권 166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주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 넘 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묵상하면 언제나 교회와 세상에 대 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교회는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예배당이 유형적인 교회이기 도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어야 할까요? 작금의 교회 를 생각하면 세상에 대한 영향력은커녕 자기 교회를 유지하기에도 버거운 느

낌이 듭니다.

오늘날 교회를 생각하면 세 종류의 교회가 떠오릅니다. 첫 번째 부류는

오직 예배에 전념하는 교회입니다. 그러한 교회는‘하나님께서는 예배드리

는 자를 찾으며, 그들을 통하여 영광 받으신다’고 생각하며 찬양과 경배, 말 씀 선포에 집중합니다. 그곳에는 많은 젊은이들이 모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세

상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일이나 정치

적인 일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높이는 일에만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생각하면 정말 그 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두 번째 부류의 교회는 위의 말씀에 기초하여‘예배도 중요하지만, 세상 도피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악해지는 세상에 나가서 싸우고

투쟁해야 한다’,‘교회가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점점 더 악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투입 합니다. 길거리에 나가서 시위도 하고, 정치적인 목소리도 냅니다. 그리고 그 일에 동조하지 않고 아무런 목소리도 내지 않는 교회를 무시하기도 합니다. 일 견 맞는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생각하면 정말 그럴까 하 는 생각이 듭니다.

눅 4: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세 번째 부류의 교회는 앞의 두 부류에 속하지 않는 교회이며 오늘날 교 회의 대부분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믿음을 통하여 성도의 축복과 번성에 초점을 둡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신다’는 믿음 하에 우리의 건강, 축복, 형통에 효과 있는 갖가

지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운영합니다. 심지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뉴에이지적인 방법도 적용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고, 온전하게 하기를 원하시지 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시는 분은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과 연 이러한 추구가 옳은 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사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위의 세 부류의 교회를 생각하면, 모두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한쪽으로

HTM 대표인사

치우쳐 있으며, 교회로서 온전하지 못함을 느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 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적 관점에서의 답을

얻기 위해서는 다음 세 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얻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꾸어야 하는가? 혹은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현재적 하나님나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임했지만, 세상은 여전히 마귀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나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바

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예수 님께서 재림하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현재적 하나님나라에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그

것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녀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말은 자신의 삶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한 생명이라도 더 예수 그

리스도를 믿고 하나님나라로 침노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어떻게 해야 그런 삶을 살 수 있나요? 성령세례를 받은 자는 성령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짓자아에서 벗어

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만이 그 삶을 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은 악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 교회가 깨어나 외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획하신 일들은 더디게 일어 나고, 인간의 고통과 괴로움은 더 커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찾는 교

회는 현실에서 도피하고 현실에 무관심하거나 반대로 현실에 타협하거나 현실

에 투쟁하는 교회는 아닐 것입니다. 교회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애쓰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바

로 하나님나라입니다. 우리 각자 안에 임한 하나님나라를 통해서 이 세상에

새로운 문화,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질서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세

상을 바꾸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의 어두움 속에 있는 백성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세상은 더 악해지고 종말의 끝자 락으로 가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킹덤빌더들을 통하여 이 세상에 하 나님의 영광이 최고조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재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를 세우시기를 원하시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세대가 일어나기를 원하십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우리가 그 교회가 되고 그 세대가 되어 야 합니다. 우리, 서로, 함께 사랑하며 그렇게 변해가도록 합시다.

HTM을 위한 4월 중보기도

1 화요말씀치유집회와 책‘성령님과 함께하는 50일 챌린지’

3,000명이 동시에 참석한 전반기 화요말씀치유집회에 하나님의 영광이 강력하게 임하심으로 말씀에 따르는 기적과 치유가 놀랍게 일어났습니다.

손 장로님의 새 책을 통해서 일만 명의 참가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2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 이재모 피자(김익태 장로)와 메타씨엔아이(유승문 대표)가 제주 지역에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인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세워진 킹덤빌더들을 통해서 제주 지역과 주민들이 하나님나라 복음을 체험하고,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3 건신대학원대학교와 대한예수교복음교회 총회 건신대학원대학교가 손기철 장로를 석좌교수로 초빙하여 함께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가르침으로 세계적인 신학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예수교복음교회가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며, 킹덤빌더를 양육함으로써 부흥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HTM 화요말씀치유집회

구하자!!

구원과 하나님자녀의 삶을 위한 최고의 전도용 소책자: 구하자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는 피상적인 전도와 신앙생활로 이어집니다.

이소책자에는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위한

12가지 핵심진리”가 농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이소책자는 불신자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성도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이 핵심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자녀의 삶을 체험하고, 이소책자와 자신의 삶을 기초하여 놀라운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자녀의 행복한 삶을 전해보세요.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손기철 박사│2024. 2. 27 화요말씀치유집회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모든 그리스도인은“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리

고 어떤 부족함도 없는 온전함과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주어지는 영원한 사

랑, 기쁨, 평강, 인정, 감사를 누리는 상태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주 어진 창조목적에 따라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설교를 들어왔고, 그대로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1) 성령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2) 타락 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자아의 죽음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했고, (3) 성령체험을

통한 혼의 자유함과 새로운 삶의 방식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삶을 살기 위해서 이번호에서는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을 알

고 그것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은 온전한 하나님이시자 온전한 인간이신 (God-Man, 신인)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본래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

으로 지음받아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감정(사랑, 희락, 평강, 감사, 만족)을

누리고 느끼는 존재였습니다.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타락한 인간의 고통

타락 후 인간은 하나님께 주어지는 감정을 누리지 못하고 불완전함과 죄

책감과 두려움, 결핍과 부족, 공허함과 상실감을 겪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타

락한 혼은 자신의 심중에 떠오르는 생각을 붙잡음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의

식하는 거짓자아를 만들고 자신의 생각에 따른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서 자신

을 보호하고 유지하려 애쓰게 된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주신 이유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을 통하여 성령 하나님을 우리에게 주신 이

유는 타락한 혼을 소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다시금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우리의 혼과 몸을 통치함으로, 혼이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하나님

의 영에 인도함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단지 우리의 신앙생활을 도

와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할 때, 주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내는 자녀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의 나라(통치)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생각 vs 생각한다

우리는‘생각’과‘생각한다’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인간은 감각을 통해서 외부 신호를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생각을 함으로

써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육체의 감정을 통해서 살아 갑니다. 이러한 일의 주체는 바로 혼입니다.

생각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땅을 다스리도록 주신 선물입니다. 하루에

약 5-6만 개의 생각이 심중에서 표면의식인 마음으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생 각 자체는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수많은 생각 중에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선택하여 붙드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혼을 가진 우리

가 내면에서 올라오는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고 혼의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 심 중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하여 취사선 택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들을 제한하고, 판단하고, 비판하 고, 규정하고, 조건화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불가능한 이유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생각의 내용으로 육신의 감정을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즉 좋은 생각을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함으로 긍정적 감정을 만들어 내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올라온 감정이 비록 좋은 감정이라 할지라도 그것들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일 수밖에 없으며 결국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좋은 생각도,‘내가’라는 한계 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생각의 내용이 아니라‘내가 생각하는’그 자체가 거짓자아 를 만들어 내고 모든 스트레스와 부정적 감정의 근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데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좋은 생각, 올바른 생각을 하라고 부추기고 좋은 감 정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고 속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혼이 그것에 묶여서 하 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의 존재에 대한 잘못된 믿음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 방식대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생각하는 것이 인

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속성이고 존재적 특징이라고 믿습니다. 생각하지 않으 면 어떻게 될까요?

1) 생각하지 않으면 죽는다.

본래 우리는 혼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을 나타내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타 락 후 인간은 자신의 혼으로 생각한 것을 자신과 동일시했습니다. 즉 내 생각 이 곧 내가 되어버린 겁니다. 혼이 자신의 생각을 붙들지 않을 때 나와 내 생각

이 분리됩니다. 즉 생각하지 않으면 오히려 자유와 해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존재를 구성하는 영혼몸을 제대로 인식한다면, 생각을 멈출 때

비로소 혼이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히 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혼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을 때 비로소 거짓자아(에고)로

부터 벗어나 진정한 자기의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혼이 자신의 경험과 지

식에 기초하여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날 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 를 체험하게 됩니다.

골 3: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2) 생각하지 않으면 혼의 기쁨과, 평강, 희락을 누릴 수 없다.

사실 우리가 끊임없이 생각하는 이유는 긍정적 감정을 누리고 싶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생각의 내용이 아니라 생각하는 자체가 우리 의 혼을 생각에 묶이게 하기 때문에 자유함을 누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

나 진정한 희열, 감격, 놀라운 흥분은 생각하지 않을 때 주어집니다. 멋진 자연 풍경을 볼 때 압도되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생각으로 그런 감정이 생기 는 것이 아닙니다. 내 경험 안에 없는 것이 나타날 때 내 혼이 희열을 느끼고 감동받게 되는 것입니다. 혼이 자기 경험에 비추어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 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혼은 두 가지 느낌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적인 느낌입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느낌이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고, 목적이 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육신으로부 터 주어지는 느낌입니다. 그것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얻어내는 것이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느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느낌을 누리며 살 줄 알아야 합니 다. 그 느낌을 누리기 위해서는 혼이 자기 인지 과정과 방식대로 생각하는 것 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생명 에 의한 방식대로 생각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도록 해 주시는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그것을 성령에 인도함을 받는 삶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사람은 드뭅니다. 성령체험을 통해서

임재 안에 안식하며 잠시 동안 체험할 수는 있지만, 타락한 혼이 자기를 포기

하지 못하고, 다시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그때 느낀 본래적 감정을 다시 스스로 찾고 느끼고자 합니다. 자신이 죽어야

느낄 수 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거짓자아가 죽는다는 것은 혼이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초점을 두는 것입니다. 그곳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는 곳

이며 그곳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3)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한 번도 생각하기를 멈춰본 적이 없고 모든 일에 생각이 앞섰기에

생각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위대한 예술가를 보면 자

신의 생각이 사라질 때 주체와 객체가 하나되어 놀라운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봅니다. 거짓자아가 만든 제한적이고 한계적이고 욕구적인 생각에서 벗어날 때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때 더 자연스럽고 온전해지며, 거짓자 아가 만든 고통과 괴로움이 사라지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되고, 내 방 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묶이지 말고, 자아의식체인 내 혼이 어떤 상태에 있는가를 바라

보십시오. 타락한 혼이 자신의 인지 과정과 방식대로 생각하지 않을 때, 비로

소 그 혼은 하나님의 영 안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

리고 그때부터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주님의 뜻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내

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나를 통해서 일하시게 됩니다.

중세의 흑사병과 같은 질병이 오늘날 우울증, 공황장애입니다. 우울증은

정신적 문제고, 공황장애는 그것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생각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주어질 때 우리는 부정적 감정

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두려움 때문에 생각을 멈추

지 못하고 계속 생각함으로 인지/행동 기능이 과열됩니다. 한마디로, 죽지도 (거짓자아를 포기하지도) 못하고, 죽을 것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입니다. 혼이

생각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무기력해지고 분노를 느끼고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합니다. 이것이 우울증입니다. 생각이 신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결과로 자율신경계가 무너지고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올바른 생각, 좋은 생각, 긍정적 생각을 통해서 치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즉, 생각의 내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멈

춰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어떻게 하면‘생각하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까?

먼저 거짓자아라는 존재가 무엇인지를 온전히 깨달을 때, 내가 누구인가

를 온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더 이상 거짓자아로 살고 싶지 않다! 하나

님 자녀답게 살고 싶다”라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속

고 산 과거를 생각하면 분노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일 눈만

뜨면 자기도 모르게 다시 불안, 두려움, 죄책감에 사로잡혀 들어갑니다. 그때 ‘이런 생각 하면 안 돼. 말씀대로 생각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하는 것에서 벗어나십시오.‘내가 지금 또 생각의 내용에 사로잡혀 있구나. 그 생각은 진리도 실제도 아니고 힘도 없는데 왜 내가 두려워하지?’하고 깨달아 야 합니다. 새로운 의식을 가질 때 그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사랑과 기쁨을 누리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 입니다. 또 다시 마귀에게 붙들려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혼의 구원을 이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뤄가는 삶입니다. 물론 실패할 때도 있지만 점점 승리하는 일이 더 많아질 것 입니다.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성령에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고 실천해 보십시오. 어떤 일을

만났을 때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찾지 말고, 당신이 예수 그리스

도 안에 있으며, 성부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생각하기를 멈추어 보십시오.

즉 혼의 자유함을 누려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이끌어 가 시는가를 체험해 보십시오.

딤후 1: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두려움 가운데서 나를 지키려고 애쓰지 말고, 진정한 나는 그 두려움 너

머에 있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느껴 보십시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죽지 않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 서 벗어나 성령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삽시다.

손기철 장로 초청 일본집회

일시 시간

장소 접수마감 접수방법

2024년 5월 11일 (토)

오후 1:00 - 오후 5:00

일본 도쿄 오차노미즈센터 8층

(お茶の水クリスチャン・センタ-)

2024년 4월 30일(화)

헤븐리터치 홈페이지

(미서부) 손기철 박사 초청 세미나

일시

8월 6일(화) 오전 9시 - 오후 9시 (예정)

8월 7일(수) 오전 9시 - 오후 9시 (예정)

장소 수강비

등록마감 문의

8월 8일(목) 오전 9시 - 오후 12시 Roundhouse, Trinity Hall

2600 Camino Ramon, San Ramon, CA 94583

$250 (2 lunch, 2 dinner and snack/drink 포함)

6월 30일

(자리가 차면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최대 75명)

Prekbswest@gmail.com (정지현)

새로운

삶을 위한 성경적 기초와 적용 4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

예수님께서 전하신 하나님나라의 복음은“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하나

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 자녀의 삶에는 자

신의 능력 이상의 것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지금 기독교의 가 장 큰 문제이다.

고전 2:4-5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그분의

일을 행하신다면 우리 삶에서 그분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함에도 그분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맡기는 대신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그 말씀을 판

단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말씀에 대한 해석’ 을 듣는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말씀대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 다. 게다가 기껏 고백한 하나님의 말씀을 평소 자신이 내뱉는 말로 무효화시 킨다. 그러니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대로 자신의 삶을 변화시킴으로 말씀

에 따른 능력을 체험하며 이 땅에서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세계와 그 시스템, 하나

님의 경륜, 그리고 인간이 왜 타락하게 되었는가를 알아야 한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를 온전히 보아야 한다. 이 세상

에는 자연계와 초자연계와 초월세계가 있다. 초월세계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보이지 않는 초자연계(초양자장)에 선포하심으로 보이는 세계(자연 계)에 실체를 창조하셨다. 또한,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들은 보이지 않 는 세계에 에너지 장으로 존재한다.

우리는 본래 주의 말씀대로 말함으로써 주의 뜻을 이루는 존재였다. 하 나님의 자녀는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함으로 주님을 나타내는 자이 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 말은‘주의 말 씀대로’말하여 주를 나타낼 수도 있고,‘주의 말씀에 대한 내 생각을’말함

으로써 죄를 지을 수도 있는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이다. 죄란 하나님의 생

명, 영광, 법,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말하는 것이다.

죄를 지음으로 일어난 타락의 결과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이 떠남으 로 하나님과 분리되고, 인간은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림으로써 몸에 종노릇 하는 육적 존재로 전락했다. 자신의 경험에 기초하여 이원적으로 선과 악을 판단하는 자가 된 것이다. 마귀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통치함으로 보이는 세 계까지 통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으로 하여금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보이는 세계를 변화시켜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삶을 추구하도록 만들었다.

이 땅에 인자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다시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것이 무 엇인지, 성령 충만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셨다. 그리고 마귀에게 가 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함으로 마귀의 일을 무력화시키셨다. 주의 말씀대 로 말하심으로 하나님나라(통치)의 복음을 전하시고 이루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렇게 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 십자가에 죽 으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다. 그런데 우

새로운 삶을 위한 성경적 기초와 적용 4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기보다는 ‘내가’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말씀을 상고하고 있으며, 주의 말씀에 대해

자기 방식대로 듣고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있다. 즉 나와 주님을 각각 분리된 존재로 생각하고, 말씀으로 선악을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리는 지금 마귀에게 속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왜 사는지, 하나님나라 안에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된 것이 무엇 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말하기 보다는‘내가’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의 말씀을 상고하고 있으며, 주의 말 씀에 대해 자기 방식대로 듣고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있다. 즉 나와 주님을 각각 분리된 존재로 생각하고, 말씀으로 선악을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악한 일을 행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늘 선을 행하려 고 애써왔다. 그리고 우리에게 악한 세력을 이길 힘이 없기 때문에 항상 하 나님께 기도해야 하며,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믿어 왔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고, 육체에 속한 자로 살고 있는 것이다. 구원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 었다면 우리는 마귀의 통치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자신이 물과 성령으로 거 듭나 하나님의 영과 하나가 되었고, 자유의지를 가진 혼의 구원을 통하여 다

시 하나님의 영을 나타내는 존재가 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롬 8:6-8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히 10:38-39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헬, 프쉬케: 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의 영은 구원을 얻었지만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육체에 속

한 자로 살 수밖에 없다. 의인은 보이는 세계에 대한 생각으로 사는 자가 아

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이다. 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혼의 구원함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성령체험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롬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2) 하나님나라로 들어가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삶을 위한 성경적 기초와 적용 4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심으로 인하여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몸을 통치하는 것을 경험해야 한다. 그 일을 위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골 3: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감으로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심으로 인하여 시작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되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몸을 통치하는 것을 경험해야 한다. 그 일을 위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 는 삶을 살아야 한다.

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살아야 한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사 57: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

입술의 열매는 우리의 말이 열매를 맺는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의 심중 에 있는 것을 말할 때 입술의 열매가 된다는 뜻이다. 말씀이 씨라면, 우리의 심중은 밭이고, 마음은 나무고, 입술로 말하는 것이 열매이며 그 열매를 창 조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마 12:34-35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헬, 카르디아: 심중)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약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생각대로 말하지 말고, 말씀대로 말하라. 입술의 말을 새롭게 하라. 생

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자기를 부인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느끼는 대 로,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말하면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지 못할 뿐 만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부인하고, 마귀의 말을 이루는 것이 된다.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경 공부보다, 설교 듣는 것 보다 말씀대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를 열심히 섬기는 삶이 아니라, 주를 나타내는 삶을 살자. 말씀대로 말함으로 주 님을 나타내고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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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잘 넘어지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기 쉽다?

글│이은아(신경과 전문의, 해븐리병원 원장)

이은아 박사 신경과 전문의, 신경과학 의학 박사, 대한치매학회 이사, 해븐리병원 원장 유튜브 채널“이은아의 치매를 부탁해”

뇌세포와 뇌혈관이 있는 한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지만, 반면에 100 세가 넘어도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릴까요? 의학적으로 치매의 위험 인자로 여러 가지가 밝혀져 있지만, 성격이나 생활 습관 등에서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몇가지 발견 했습니다.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젊은 시절 생활 습관과 행동을 분석해 보 니, 일정한 패턴을 반복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릴까요?

첫째, 잘 넘어지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기 쉽습니다.

걷는 것은 발과 다리의 뼈와 근육, 허리의 신경 작용뿐 아니라, 뇌의 보

행 중추가 온전하게 작동해야만 가능한 고도의 복합 활동입니다. 보행 중추

는 뇌의 앞쪽, 즉 전두엽에 있으며 전두엽은 우리 뇌의 3분의 1정도를 차지

할 만큼 큰 부위입니다. 무릎 관절이나 다리의 힘, 허리의 통증 등 걷는 데

지장을 줄 만한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유 없이 자주 넘어지면,

전두엽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자주 넘어짐’은 치 매의 위험 인자로 간주됩니다. 나이 들어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병력을 귀담아들어 보면 젊어서 다른 사람보다 자주 넘어진 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 습니다.

치매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오는 환자 중에는 종종 머리에 물이 차는

‘정상 뇌압 수두증’으로 진단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상 뇌압 수두증은 초 기에 자주 넘어지고 요실금이 생기는데, 결국에는 인지 기능이 저하되어 치 매로 진행합니다. 머리에 물이 차면서 전두엽을 압박해 자주 넘어지고 보폭 이 짧아져 종종걸음을 걷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유 없이 자주 넘어지는 사람 이 있으면 단지“넘어지지 않게 조심해!”혹은“산만하니까 넘어지지.”라고

훈계하기보다는, 전두엽 부위가 약해진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증상이 반복

되면 뇌 정밀 검사로 치매 감별 진단을 받게 해야 합니다.

둘째, 법을 잘 안 지키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립니다.

우리 뇌가 하는 여러 가지 일 중에 하나는 예기치 못한 다양한 외부 자

극을 파악하고 판단해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잘 하기

위해서, 뇌는 어떠한 상황을 받아들여 이해하고 학습하고 기억해 행동을 조 절하도록 절제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마치 자동차로 도로를 달릴 때 액셀

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안전 운행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행동 양상을 보면, 젊었을 때 큰 범죄는 아니더라

도 작은 규칙을 살짝살짝 어긴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운전할 때 신호를

종종 지키지 않는 습관을 가진 사람,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하거나 유턴 금

지 구역에서 유턴을 하는 등 교통 법규를 어기는 습관을 가진 사람, 휴지를

버리거나 침을 뱉으면 안 되는 곳에서 규칙을 무시하고 침을 뱉거나 휴지를

버리는 사람 등입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종종 지키지 않고, 상점이나 식당

등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나이 들어 치매에 더 잘 걸립니다. 사소한 규칙이나 법을 잘 안 지 키는 것은 뇌의 아주 중요한 일인 외부 자극에 대해서 적응하고 절제하는 기

능이 조금씩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내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작은 규범들을 어기고 싶은 유혹이 자꾸 생긴다면, 내 머 릿속의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한 것은 아닌지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합니다.

셋째, 화를 잘 내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립니다.

평소에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사람들이 치매 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화란, 어떤 상황이나 일이 발생한 이유를 이해하

지 못하고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감정 조절이 잘 안 되어, 소리 지름, 분

노 표출, 짜증 등 부적절한 과잉 반응으로 대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뇌 기

능이 약해지면 주변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적응하기보다는 일단‘욱’

하고 화를 내기 쉽습니다.

우리 뇌에는 감정을 조절하는 자물쇠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뇌 기능이 약해지면 마치 판도라 상자의 자물쇠가 열리는 것처럼, 감

정을 억제하고 화를 조절하는 고리가 풀리면서 쉽게 화를 내고, 심해지면 폭

력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화를 내면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

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아드레날린 분비도 증가합니다.

그 결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쉽게 수축되며 뇌세포 손상 속도도

빨라집니다.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기보다 일방

적으로 판단하는 성향이 강한데, 치매에 걸리면 외부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실제로 유난히 짜증이 늘고 화를 많

이 내는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 중에 치매 초기단계로 진단받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이들이 치매 치료를 받으면서 화내는 증상이 현저하게 줄어

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는 성격이 불같아서 화를 못 참아요. 하지만 뒤끝이 없고 쿨한 편입 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화내는 것이 단순히 성격이라고 생각

하기 쉽지만, 더 나아가 나중에 치매로 진행되기 쉬운 뇌세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넷째,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립니다.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들의 또 다른 발병 전의 행동은‘먹을 수 없는 것’

을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족과 대화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큰 지장

이 없는데, 종종‘먹을 수 없는 것’을 먹으려는 행동을 반복하면 나중에 치

매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먹을 수 없는 것’이란 식탁 위에 놓인 화

병의 꽃, 뷔페 같은 곳에 진열된 장식품이나 소품, 음식 포장재 등을 말합니 다. 음식 사이에 놓인 화병의 꽃이나 장식품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무

심코 입으로 가져가거나 소품으로 진열된 과일, 빵, 쿠키 모형을 음식과 구 분하지 못하고 가져와 먹으려고 하는 행동을 반복하면, 나중에 치매로 진단

될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어린아이들이 기거나 뒤뚱뒤뚱 걸어 다니면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동전, 단추, 핀 등을 입에 넣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아직 뇌 기 능이 완전하게 발달되지 않아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잘 구 분하지 못해 인간의 기본 욕구인‘먹는 행위’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응급실에서는 소아의 잡동사니 삼킴 사고를 빈번하게 진료합니다. 먹

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소품을 구분하는 능력은 뇌 기능과 밀접한 관

계가 있습니다. 우선 집중력 있게 사물을 관찰해야 하고, 눈의 시신경으로

인식된 정보가 아주 빠른 시간에 신경회로를 타고 뇌의 후두엽으로 전달되

어 어떤 물건인지 구분하고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먹을 것인지 먹을

수 없는 것인지 판단하고 행동으로 실행됩니다. 그런데 뇌 기능에 이상이 생

기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 집중력 있게 관찰하지도 않고, 어린아이

처럼 반사적으로 꿀꺽 삼키는 행동을 합니다. 실제로 치매가 심해진 뒤 보청

기를 젤리인 줄 알고 삼킨 환자도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가족 중에 누군가가 먹을 수 없는 소품이나 포장재를 반복해서 입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보인다

면, 단순히 식탐이라고 여기지 말고 치매 전조 증상일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섯째,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치매에 잘 걸립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동물보다 힘이 약하고 빨리 달릴 수도 없으며 많이

먹을 수도 없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는, 두 발로 걷고 언어를 사용하

는 등 뇌 기능이 동물보다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뇌가 하는 가장 중요

한 일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학습한 것을 활용해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

는 일입니다. 특히 해마는 측두엽 안에 있는 뇌세포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

이고 기억해서 뇌의 다른 부위로 옮기는 기억의 현관문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은 뇌의 해마 부위가 건강하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치매로 진단받은 사람들의 젊은 시절 생활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유난히 새로운 것을 학습하기 싫

어하는 사람은 혹시 뇌 안의 해마의 기능이 약해진 것은 아닌지 꼭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뇌 기능이 저하되어 치매로 진행되면 새로운 것을 암기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점점 더 새로운 일, 새로운 장소, 새로운 약속, 새 로운 가전제품, 새로운 사람들을 피하게 됩니다.

이처럼 치매는 평소의 생활 습관이나 성향으로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만히 눈을 감고 잠시 동안만이라도 나의 생활습관과 성향을 돌아보

세요. 이유 없이 자주 넘어지지 않는지, 작은 법규나 규칙을‘이것쯤이야.’

하고 쉽게 어기고 있지는 않은지, 성격이 급해서 화를 잘 낸다고 스스로를

포장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느새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에 흥미를 잃지는 않

았는지 말입니다. 생활 습관과 성향을 돌아보고, 문제가 있다면 빨리 고쳐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쓰나미처럼 갑자기‘쾅’하고 찾아오는 병이 아닙니다.‘가랑비 에 옷 젖는다.’라는 옛 속담처럼 일상생활 속에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서 야 금야금 뇌세포가 죽어 가고, 결국 치매라는 병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기억 하세요.

이은아 박사의 저서「치매를 부탁해」에서 발췌한 내용이며 매달 연재 됩니다.

북미주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수련회에 초청합니다

변화를 받아 하나님나라의 실체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HTM은 각자의 영역에서 킹덤빌더로 세워지기 원하는 분들 대상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빌리그래함 트레이닝 센터에서

“킹덤 토크와 새마음 훈련(Kingdom talk & New heart training)”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HTM 대표이신 손기철 장로와 함께 3박 4일 동안

자연에서 휴식, 성찰, 안식의 시간을 가지길 소망합니다.

● 강사 | 손기철 장로(HTM 대표, 건국대 명예교수, 건신대 신학과 석좌교수)

● 일정 | 2024. 7. 22 (월) 오후 12 시 - 7. 25 (목) 오후 3 시 (3박 4일)

● 장소 | Billy Graham Training Center at the Cove, Asheville, NC

● 등록비 | 1인당 $800 (3박 10식과 제반 훈련비용 포함, 이러닝 킹덤빌더스쿨 수강 300$ 포함)

● 문의 | htmusa0691@gmail.com / 미주 사무국 980-224-0730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은 제자 또는 사람들과 하나님나라에 대한 대화였으며, 주의 말씀을 들은 자들이 마음(심중)을 새롭게 함으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존재 목적을 알고 싶어 합니다. 그것을 쉽게

알 수 없다는 생각에, 혹은 알아도 그 목적대로 살기 어렵다는 생각에, 사람

들은 자신의 존재 목적 같은 것은 없거나 굳이 알고 싶지 않다고 자신을 속 입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를 속이지 않고 진심으로 찾고 싶어 하는 제 존 재 목적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존재 목적을 찾기 위해서는‘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것을 막연하게 짐작했고, 그때부터 영혼몸에 대한 풀리지 않는 수수

께끼를 마음에 품기 시작했습니다. 갖가지 책과 영상을 찾아 헤맸지만 소금 물을 마신 것처럼 갈증만 나던 여정을 지나던 중에 손기철 장로님의「수수께

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알 려주는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답은 묵은 체증이 싹 내려가고 오아시스를 만

난 것처럼 속이 시원해지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나만 알아서는 안 되는, 비밀이어서는 안 되는 복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인 두 자녀에게 성경 말씀으로, 인형극으로,

퍼포먼스로 책의 핵심을 전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새로운 감동을 주셨습니다. 인간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많은 사람 에게 전해주는 스토리, 영혼몸의 비밀을 담은 동화에 대한 소원함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전구이며, 전구의 중요 부분인 필라멘트에서 착안한

‘필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라가 창조목적과 소명에 대한 복음, 즉 영혼몸의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그 비밀을 알게 된‘전구’가 창조자가 어쩌면 처음부터 주시기 원하셨을 부활체인‘별’이 되는 이야기, 그 별들이‘우리’라는 이름으로 모인 이야기가 바로 star,us. 동화 스타러스입니다.

전구는 빛을 내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창

동화 <스타러스>

조되었습니다. 전구는 전기 에너지를 받아 열을 내고 그 열에너지가 빛에너

지로 변하는 원리로 빛을 냅니다. 사람은 창조자이신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나타내므로 행복을 누리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진짜 행복이 해님으로부터 오는 것을 알게 된 전구들일 뿐이야. 「starus」발췌

참 행복과 평안은 하나님께 받은 사랑으로만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동화가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해님과 연결 되어 있을 때에도, 연결이 끊어졌을 때에도 해님이 원하는 것은 해님의 사랑 의 열기를 받아 전구가 빛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안의 빛은 해님이 처음부터 우리에게 주려고 했던 부족함 없는 행 복이란다.「starus」발췌

이 동화를 읽을 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의 존재 목적이 분명해지 기를 기도합니다. 이미 킹덤빌더인 여러분에게도 모태에 있기 전부터 하나

님 품 속에 안겨 있을 때 받았던 그 사랑의 사명을 분명하게 아는 시간이 되 기를 기도합니다.

너는 존재하기 전부터 내 품에 있었고, 나는 너에게 따뜻한 사랑과 빛나는 행복을 주려고

너를 만들었단다.

나는 너를 잊은 적이 없고, 너와 늘 함께하고 싶단다.「starus」발췌

➊

옛날 아주 오랜 옛날

하늘나라에 필라라는 전구가 살았어요.

필라는 하나뿐인 해님과

줄로 연결되어 있었답니다.

해님에게 열기를 받은 필라는 따뜻했고,

눈부시게 환한 빛을 냈어요.

해님 품에 안긴 필라는

사랑으로 가득했고 몹시 행복했어요.

➋

그러던 어느 날 필라는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햇빛이 아닌 나만의 빛이 있지 않을까?

그건 어쩌면 지금보다 더 굉장할 거야.’

필라는 자신만의 빛을 내고 싶어졌습니다.

고민하던 필라는 자신과 해님 사이에

연결된 줄을 잘라버리기로 했어요.

필라는 자신만이 가진 빛이 얼마나 예쁠지 상상하며

줄을 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동화 <스타러스>

➌

“툭”

줄을 자른 순간, 필라의 빛이 꺼져버렸어요.

따뜻한 열기도 조금씩 식어갔습니다.

‘어…, 왜 이렇게 서늘하고

텅 비어있는 기분이 들지?’

필라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졌어요.

예전에 밝게 빛날 때는 보이지 않았던

얼룩덜룩한 자신의 껍데기도 눈에 띄었어요.

필라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창피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얼룩을 감추고 싶어서 빛을 내보려 애써보았지만

한 줄기 빛도 나오지 않았어요.

➍

해님과 끊어진 필라는 기억을 잃은 채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땅에는 계명성이라고 불리는

아주 큰 성이 있었어요.

그곳에는 성의 주인인 먼지 거인과 부하들이 살았어요.

먼지 거인은 전구들에게

얼룩덜룩한 껍데기를 장식하는 스티커를 나눠주었어요.

전구가 수명을 다하면 껍데기는 벗겨지고,

전구의 알맹이는 계명성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졌습니다.

필라의 이야기는 다음 호에 계속 됩니다.

2024 헤븐리 하우스 예약

안식. 휴식. 성찰을 위한 헤븐리 하우스로 오셔서 하나님나라의 삶을 경험하세요.

◆사용기간

5. 10(금) - 12(주일)

6 14(금) - 16(주일)

◆신청마감

◆숙 박

◆대 상

◆공 지

선착순 마감

1박 2일 또는 2박 3일 (신청일 기준으로) 헤븐리터치 CMS 파트너로

6개월 이상 후원을 유지하고 계신 분

입실 : 오후 3시 / 퇴실 : 오전 11시

HTM 파트너를 위한 안식 휴식 성찰을 위한 공간입니다.

예약자 본인 외의 가족이나 지인 동행은 제한됩니다.

◆비 용 ◆주 소

◆홈페이지

무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돗내미길 53 헤븐리 하우스

대중 교통 (KTX 양평역에서 택시 이용)이나 자가용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www.heavenlyhouse.kr

사전 연락 없이 또는 당일 취소 하실 경우 관리에 어려움이 있사오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피치 못할 경우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헤븐리터치센터 02-576-0153

HTM 목요 중보기도 모임

목요중보기도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따라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둘째 하늘)에 말씀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바라보며, 그 실체가 이 땅에 나타나도록 선포하는 전략적, 선언적 중보기도입니다(마 6:10).

모임에 참여하시면, 실제적인 중보기도를 함께 배우고, 훈련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기적과

열매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 가셔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을 일으키실 때, 물 떠온 하인들이 누렸던

그 기쁨을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누리기 원합니다. 킹덤빌더스쿨을 수료하신 분 중 HTM비전에 동의하고

하나님나라복음을 통한 킹덤빌더의 부흥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실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킹덤빌더! 그 놀라운 특권

글│김정아(HTM 사역자,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1. 당신의 자녀가 어떻게 성장하기를 원하세요?

“여러분의 자녀가 어떻게 성장하기를 원하시나요?”

약 20년간 학교 현장의 교사로 근무하면서 매년 학부모들에게 했던 질 문입니다. 돌아오는 답변은 다양합니다.‘몸이 건강한 아이’,‘교우 관계가

좋은 아이’,‘성적이 좋은 아이’,‘나중에 돈을 잘 버는 아이’,‘평범하게 무난

하게 크는 아이’등 말입니다. 그런 답변을 들은 이후 다시 질문을 합니다.

“왜 그런 아이가 되길 바라시나요?”

잠시 고개를 갸웃거리다 학부모들은 이내 같은 답변을 했습니다. 숙고

끝에 나오는 답은 결국 나의 자녀가‘행복(만족)’하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답변했던 그 모든 요소들(성적, 교우 관계, 건강, 심지어 평범함)을

갖추면 정말‘만족’이 올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사람들은

일평생 무언가를 추구하고 그 끝에 행복이 있을 것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것 입니다.

부의 끝을 누렸던 솔로몬도‘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말하였고, 흔한 세상 말로도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라 말하 고 있음을 봅니다. 즉, 세상의 어떤 성취, 소유로도 우리가 만족(滿足: 가득

차서 넉넉함을 느끼는 상태)을 누릴 수 없는 것을 이미 역사와 경험을 통해

세상 사람들도 알고 있다는 방증이지요.

왜 우리는 잡을 수 없는 만족을 찾고자 일평생 노력하며 살아갈까요?

그것은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어떻게 창조되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

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고, 통치권을 위임받아 이 땅을

다스리는 존재로 지음받았기 때문에(창 1:26) 그 창조 목적대로 살 때만이

참 만족을 누릴 수 있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과 분리된 상태

에서 주님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말씀이신 주님과 다시 연합함으로 그분

의 말씀을 말씀대로 말하며 이 땅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때

주님 안에서 참된 만족(의, 희락, 평강)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좋은 소식, 복음을 제가 속한 교육 영역의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2. 저는 교육계에 파송받은 킹덤빌더입니다.

저는 교육계에 파송받은 킹덤빌더입니다. 주님과 분리된 제가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말’해내어 주님에 대하여 전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과 연합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내고 나타냄으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표현하는 자입니다.

저는 오랜 세월 동안 직업에 대한 깊은 회의감과 삶에 대한 피로감, 허 무함을 갖고 있었습니다. 주님을 추구하면 할수록 교육계가 아니라 해외 선

교지 같은 곳에 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는 종교심이 짙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제든 직업을 내려놓고 주님만을 전파하고 성경으로 사람들을 가르

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궁극적으로‘주님의 일’이라 구

분되는 종교적인 영역에 들어가야 내 삶이 주님께 더 가치 있게 쓰일 수 있

을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킹덤빌더스쿨을 통해 손기철 장로님의 말씀을 들으며 완전히 새

로운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정체성은‘개인의 존재’

차원뿐 아니라 제가 속한 일터의 영역 즉, 직업 정체성을 포함합니다. 그동

안 스스로‘나’라고 여겼던 나는 진짜 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개인적인 정체성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일터 영역, 즉 직업 정체성이 새롭 게 되었습니다. 직업은 단지‘돈버는 수단’도, 자아실현의 수단도 아니고 선 교지에 나가기 위한 정거장 같은 곳도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와 연합된 나, 새로운 피조물이 된 내가 창조의 원복을 회복하고, 일터에서

그리스도를 나타냄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의 삶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을 만나기 전의 저는 생각이 단순하고 입체적이지 못했

나는 킹덤빌더다

던 것 같습니다. 그저 열정을 가지고 기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님을 말

하고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자아의 노력이 아닌, 날마다 자기를 부

인하고 포기하여 드림으로 내 안에 오신 그리스도가 내 일터의 세분화된 영

역에서 나타날 때 사람들은 그를 주목하여 보고 궁금할 것입니다.

3. 교육계 킹덤빌더의 삶을 산다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저는 예수를‘말’하는 자가 아니라 예수를‘살

아’내는 자로 교육계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킹덤빌더스쿨 수료 이후 매일 아침 출근 전 기도하는 것이 있습니다. 크

게 두 차원의 기도입니다. 먼저는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교육 영역에 세워진

제 혼의 구원을 위한 기도입니다. 날마다 제 자신을 죽음에 넘기는 기도입

니다. 제 자아의 인격에는 소망이 없지만 제가 교육청에 있음으로 인하여 모

든 직원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치기를 기도합니다. 불확실성 속에

매 순간 삶을 주님께 의탁하며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분의 빛과 영광

과 평강이 나를 통해 나타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일을 위해 제 혼의 구원

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통해 나타나시기를 갈망하시지만, 제 생

각, 느낌, 신념, 고집, 쓴뿌리들이 주님을 가로막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교육청은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민원과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들이 매일 새

롭게 탄생하는 곳입니다. 걱정, 불안, 염려, 스트레스가 제 혼을 가득 메우고

있다면 저를 통한 주님의 나타나심은 기대할 수가 없겠지요. 혼의 구원을 위 한 기도의 궁극적 목표는 창조 원형의 회복을 통해서 제가 세워진 그 땅(교 육계)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교육 현안을 향하여 심고 선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지난 해에 제가 맡았던 업무는 다문화교육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이 영역을 하나 님께 올려드리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심고 선포했습니다.“우리 지역에 다

름에 대한 차별이 사라졌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인종, 민족에 대해 긍휼 함이 풀어졌습니다. 다양한 민족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 마

을과 학교 지자체가 하나 되었습니다. 민족에 대한 차별의 마음이 부드럽게 풀어졌습니다. 건강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기 위한 모든 하늘의 재원(인적, 물적 인프라)을 하나님께서 제 손에 붙이셨습니다.”라고 기도했 습니다.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지만, 심고 선포한 기도에 대해서는 신실하 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거두는 경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4. 저의 매일의 루틴을 소개합니다.

1). 지금, 이 순간, 여기

몸을 입은 우리는 크로노스의 시간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영은 카이 로스의 시간과 연결되어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잘 이해되지 않 았습니다.‘도레미’를 치던 사람이 멋진 연주곡을 연주하기까지 훈련이 필 요하듯이, 영의 일도 훈련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나의 자아는 자꾸만 나를 과거의 경험과 생각 안으로 끌어들이고, 결국 과거에 경험한 어떠함의 거울 을 통해 미래를 염려, 걱정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는‘과

거’도‘미래’도 없습니다. 다만 현존하는‘지금’만 있을 뿐입니다. 이 사실이 직장 생활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얼마 전 동료로부터 직장 생활이‘청바지’같다는 은유적 표현을 들었습 니다.‘교육청에 오면 바로 지친다’는 말의 준말이었습니다. 왜 직장 생활 이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일까요? 과거의 경험 속에 갇힌 자아가 오늘도 일 이 많아서 힘들고, 이 일을 다 끝내야만‘미래’에 행복하고, 실수하면 큰일 이 터질 것 같다는 다양한 생각을 불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들이 올 라올 때마다 저는 임재호흡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합니다.‘나는 누구 인가? 나는 어디에 있지? 현존하지도 않는 과거와 미래에 묶여있지는 않은

나는 킹덤빌더다

가?’그리고 나지막이 속삭입니다.“주님, 저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과

거도, 오지 않은 미래도 아무 힘이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주님 을 누립니다.”

2) 알약 먹기

아침 출근길에 운전하면서 큰소리로 알약을 선포하면서 먹습니다. 옛

자아의 영향을 받은 혼이 종종 출근길에 생각과 감정들로 나를 묶으려고 할

때가 있고 답답한 마음과 출근하기 싫은 마음에 사로잡힐 때도 있습니다. 그

때 알약을 먹으면 자아로부터 구출받는 경험을 합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를 선포할 때 전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알약을 선포하기 시작한 지도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은 선포할 때마다 힘이 납니다. 믿으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알약의 선포문이 믿어지고 더 나아가 그 알약과 하나됨

을 누릴 때가 많습니다.

3)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믿음의 실상을 그리기 언제인가부터 알약 기도에 이어서 여러 가지 선포들이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누 립니다. 나는 주님께서 교육청에 파송하신 킹덤빌더입니다. 오늘도 나를 포 기합니다. 나를 통해 주님의 지혜와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 능력과 지혜를 공급하게 할 무한하신 하나님나라의 자원이 오늘도 동서남북에서 나에게 불 어옵니다”라고 선포합니다.

4) 내게 주어진 교육 영역에 매일 말씀을 말씀대로 선포하기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교육 정책, 해결해야 할 교육적 민원, 과제들에 대해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아 선포하는 기도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담

당하는 학교들에 담임 장학을 나갈 때 일주일 전부터 그 학교에 대한 실상 을 그리고 심으며 기도합니다.“OO학교 위에 평안이 임하였습니다. 사랑이 임하였습니다. 그 학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온 마을이 그 학교를 돕습니다. 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안전한 교육망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5) 고난을 디딤돌 삼기

“고난을 디딤돌 삼기”도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면서 실천하는 루틴입 니다. 매일 일어나는 혼과 육을 힘들게 하는 역동, 그것은 축복이고 디딤돌

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삶에 힘든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했

고, 힘든 일이 생기면‘제발 탈 없이 잘 해결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제는

‘왜 이 일이 나를 위해 일어났을까’를 묵상하고 누립니다. 고통이 느껴진다

면 잠잠히 이 고통은 내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이러한 일을 통해 하나님께

서 제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들으려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그리스

도 밖으로 끌어내어 고통을 주지만 사실 그 고통은 우리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도록 안내하는 디딤돌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은 사실상 모든 것이 감사할 것뿐입니다.

6) 심고 거두는 삶

하나님께서는 나를 통해 그분이 나타내시는‘은혜’의 삶을 살게 하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환경을 통해 나에게‘호의’를 베푸십니다. 킹덤빌

더의 삶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가 넘칩니다. 학생들과 지역 전문가가 함 께하는 합동 미술작품 전시회를 준비하던 때의 일입니다. 전시회 날짜는 다 가오는데 어떤 전문가와 함께해야 할지, 전시회에 미술 작품들을 어떻게 전 시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전시회가 하나님의 기름부음 안에 아름답게 이

나는 킹덤빌더다

루어진 실상을 그리고 동서남북에서 돕는 손길들을 불어오게 하실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리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결과 제가 기대했던 것 이

상으로 따뜻하고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엇보다 학생들이 만족하는 전시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

5. 킹덤빌더의 데일리 루틴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제가 이런 데일리 루틴들을 실천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주님의 사랑 을 누리면 누릴수록,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 안에 거할수록 제 안에 커지는 갈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의 원형(창 1:26)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이유, 이 땅에 오신 이유, 십자가를 지시고 성

령을 우리 안에 임하도록 하신 이유, 마지막 날까지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도

록 하신 이유,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지점을 향해 귀결되고 있음을 봅니다. 주

님은 우리를 주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시고 당신과 연합함으로 말씀을 선포

함으로 이 땅을 다스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

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놀라운 특권입니다.

내가 늘‘부족’에 허덕이는‘나’로 살지 않아도 되는 특권, 내가 누구

인지 알지 못해 일평생 방황하거나 헛된 목표를 향해 일생을 허비하지 않아

도 되는 특권, 오히려 내가 나를 포기할 때 찾아오는 놀라운 평안을 누리는

특권, 그 평안을 누릴 뿐 아니라 표현하고 나타냄으로 세상에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나타낼 특권, 말씀을 말씀대로 말함으로 마귀의 일을 멸할 특권!

고통을 디딤돌 삼아 더욱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할 특권 말입니다. 킹덤빌더!

그 놀라운 특권의 삶을 누리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일합니다 2

글│박준환 (HTM사 역자, 롯데그룹 Biz 컨설팅본부 수석 컨설턴트)

어떤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누구나 고난과 연단의 시기를 겪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일주일의 최소 40시간 이상, 주중 하루의 3분의 1이상을

맡겨진 일을 해야 하고 일과 만남, 건강, 시간, 재정의 영역에서 많은 내적

외적 도전을 받습니다. 한마디로 내 능력 이상의 것을 요구하는 영적 전쟁터

에서 다루심을 받는 것이지요.

저는 지난호 3년 반 가량 직장에서 인고의 기간을 지냈고, 그 가운데 일 과 관계의 영역에서 연약함이 있음을 발견했음을 고백했습니다. 몸과 마음

의 에너지가 밑바닥까지 내려가 있던 작년에 성령님께서는 내적 소명에 대 한 깨달음을 주시고, 새로운 삶에 대한 소망을 꿈꾸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갈망하는 가운데 삶의 요소를 새로운 가

치관으로 재정립하고, 소망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가운데‘경영 컨설

턴트’로서의 비전을 품게 하셨습니다.

정체성의 회복과 비전 선포

그날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지금 이 시간’만을 누리는 것을 목적으로 그냥 하나님 품 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임재호흡 가운데‘나는 킹덤 비즈니스 경영 컨설턴트로서…’그 다음의 문장들을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생긴 문제와 주변의 환경들을 제약으로 보지 않고 주의 뜻을 이루는 기회로 삼습니다.

● 문제 파악을 위해 관련된 인원들과 인터뷰를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

성을 당연히 들으며 문제 해결의 단서를 찾는 기쁨을 누립니다.

● 나와 함께하는 팀은 각자의 다른 성향과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지식과 경험이 하나의 달란트로 모여져 협력을 통해 난제들이 술술 풀립니다.

● 무엇보다 문제 해결 자체에 컨설팅의 목적을 두지 않고 과정 가운데 함께한 사람들의 변화, 즉 조직의 성장과 함께 그곳의 문화도 변화시킴 으로 매일 기적을 경험합니다.

● 이 모든 것들은 내 능력과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실패와 성공을 통해 감사와 기쁨이 이전보다 더 넘칩니다.

● 매 프로젝트마다“주님, 이번에도 한 건 하셨군요!”라는 고백으로 희 열을 누립니다!

이렇게 입으로 선포하고 마음에 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환상

을 보여주셨습니다. 밝은 광채와 함께 내 몸을 들어 높은 곳으로 올리시고

공중에 멈추게 하신 후에 등 뒤에서 흰 빛과 함께 푸른 공 같은 것이 저를 뚫

고 전방으로 발산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때 말할 수 없는 기쁨에“와!”

하는 탄성 밖에는 나오지 않았고, 한순간에 막혔던 눌림이 시원하게 풀어지

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오 주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응답이 이런 것이 군요!”

그때부터 현실의 인내는 지금의 기쁨을 넘어서 미래가 이미 이루어졌다

는 자신감으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새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그 무렵 한 선배와 통화를 하다가 제 업무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선 배는 자신의 회사도 같은 일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하면 서 조만간 채용이 오픈될 거 같은데 한번 지원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을 하 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고민하거나 흘려들었을텐데, 이번에는 그렇지가 않 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직무가‘경영 컨설턴트’였기 때문입니다.

망설인 시간은 한 시간도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나는 킹덤빌더다

이번에는 심중에 심은 대로 실행해야겠다는 갈망이 있었습니다. 이력서와

함께 자기소개서와 경력 기술서를 쓰면서‘그동안 나를 단련하여 지금까지

이끄신 하나님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

고 그 경험들은 지금 이 직무에 하나도 버릴 것 없는 경력이었습니다. 그 중

에는 과거 내 의지와 욕심으로 행한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서류전형 후 필기시험을 거쳐서 1, 2차 면접을 지나 전 직장 동료의 평

판 조회에 이르기까지 난이도로 치면 그간의 이직 경험 중 가장 높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주님께서는 평안함을 주시고 자신감으로 임하

게 하셨습니다. 특히 현업에서의 구체적인 문제 해결 사례 과정을 물어보는

질문을 받고 그간 고생했던 과정을 풀어내었는데 헛된 경험이 하나도 없었

음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뜻을 이루시기 위해 인간의 생각으로 의

미 없을 것 같은 그 순간마저도 재료로 사용하십니다.

생각보다 길었던 3개월의 전형 기간에 하나님께서는 기다릴 때와 행동

할 때의 마음을 보게 하시어 순종을 연습시키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의

조급함으로 하나님의 때를 의심하는 거짓자아를 관찰하는 여유도 기르게 하 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L그룹 컨설팅 조직의 비즈니스 컨설턴트에 최종 합격을 하였습니다.

면접을 잘 보거나 경력이 잘 맞아서 된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

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따라 믿고 선포하고 나아갔을 때 이 회사를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들이 저를 통해 나타난 보이지 않는 아

우라를 느꼈을까요?

아름다운 이별

이직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퇴직 의사를 밝히는 순간입니다. 남은 자들

이 그 일을 떠맡는 것도 있기에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지요. 특히 불같은 성 격의 팀장에게는 합격 다음날 이직 의사를 밝혔고, 분노와 상실감에 사로잡

힌 그분을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옛 자아는 남에게 쓴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 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그분의 표정을 어떻게 봐야 할지 고민했을 겁니다.

그러나 저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인수인계 과정 중 남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고, 추진 중인 업무들이 지금보다 더 잘 진행되어 동료

들이 회사와 외부에도 널리 알려진 모습을 바라보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분의 감정이 가라앉고 새로운 조건에서 인수인계를 함께 고민하기까

지 딱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 나의 마음은 하나님의 긍휼로 이곳을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구성원들, 심지어는 대표이사님도“그간 잘해왔으니, 외부에

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가는 것입니다. 정말 축하합니다.”란 말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옆 팀의 팀원들에게“회의나 업무하는 모습을 보

면서 많이 배우고 싶었던 선배였다. 지금의 모습으로 새 일터에서 좋은 리더 십을 보여줄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장 낮은 마음으로 일하던 그때

를 내 자신은 초라하게 여기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빛으로 나타나게 하 셨습니다. 그리고 부사장님은 이직 후에 회사로 선물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세상 방식으로는 이미 떠난 사람인데도 말이지요. 과정은 힘들었으나 함께 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남아서 좋은 관계로 협력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렇게까지 전사적인 축하를 받으면서 이직하는 경험은 저도 처음이지만 주변 에서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인수인계의 모든 절차를 순조롭게 마치고 지금은 새 일터에서 하나님께 서 허락하신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매 과정을 기록하고 선포하는 가운데

나는 킹덤빌더다

다시 일어나 걸어가게 하신 말씀을 마지막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저와 비슷 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나 고민 중에 있는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요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저를 일터의 온전한 킹덤빌더로 세우기 위하여 새 일터로 인도하신 주 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직장에서의 킹덤빌더로서의 일상을 다음 회차에 나누고자 합니다.

9기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간증

너무도 행복해서 왔고 이곳에 와서 더 큰 행복을 누리고 갑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한다고 긴 세월을 달려왔는데 뭔가 2% 부족하고 갈급 한 내면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하나님나라의 복음’을 만나고 시 원하게 되고 하나님 안에서 참 자유가 무엇인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는 내가 주체가 되어 사는 삶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일을 할 때도 전과 같이

우울에 빠지지도, 그 문제에 묶여 스트레스도 며칠씩 속상해하지도 않습니

다. 하나님나라의 실제적인 삶이 이거였어. 그래! 하나님나라는 관념도 개념 도 아니고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나는 나라였

어! 킹톡새 와서도 그 기쁨을 누리고 갑니다.

- 김보현

JKBS에 다녀와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이라는 정체성이 머리에서 심

중으로 심기는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후 두 달여 동안 하나님은 강

력한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치유, 자유함, 형통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

랑을 말씀으로 깨닫고 삶으로 체험하게 하셨습니다. 킹톡새에서 임재 호흡

과 나비손 기도를 통해서 제 사명보다 하나님은 저와의 온전한 관계를 더 중

요하게 생각하시고 기뻐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

나님 생명과 통치하심의 경험은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기쁨이었 습니다. 그동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매일 하루를 시작하고자 많은 루틴으

로 아침 시간을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나비손 기도 후 임재를 갈망하며 무엇을 하려 했던 저는 사라지고 마음 가득 기쁨이 차올랐습니다. 삶으로 돌 아가서 저에게 주셨던 사명의 동기를 새롭게 주님께 여쭙고 순종하겠습니 다. 주님 감사합니다.

- 조호정

보이는 세계에 묶여 발버둥 치며 살아온 삶을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내 혼이 거짓자아를 바라보며 영향받지 않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듯 객관화시

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골 때리는 기도를 할 때 아무것도 보이지 않 아 답답했지만 그 이후 저의 문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거짓자아가 그 상황

을 자꾸 떠오르게 했지만“지금 이 순간 여기서 나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 랑을 받고 있다”라고 선포하면서 평안해졌습니다. 아버지의 모든 것을 흘려

보내는 깨끗한 통로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누가 뭐래도 난 하나님의 자녀입 니다.

- 유은경

나는 화를 잘 내고 분노하는 감정과 억울함으로 힘들었다. 그런데 킹톡

새 첫날 기도 후 장로님께서 영적 권위자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내 문제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내가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었다. 그런데 내가 그동안 거짓자아가 시키는 대로 화내고 분노했던

것을 알게 되었고 나비손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장면 들을 보여주셨다. 담임선생님의 폭언을 듣고 있는 초등학생 때 내 모습이었 다. 기도하며 예수님께서 어린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모습을 보았고 분

노의 감정이 사라졌다. 그리고 성찬 후 서로를 안고 기도했을 때 나도 모르

게 눈물이 났다.‘이제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기도 받았을 때 나는 내 것을 나눠주기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것은 잘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어렵게 느껴져서 많이 울 었다. 같은 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

- OOO

킹톡새 2일 차를 시작하는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께서 청년 때 하셨던 약속을 기억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 관계를 회복하기 바라시는

9기 킹덤토크와 새마음훈련 간증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나를 기다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

사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값진 보화를 발견하고도 여전히 내 모든

것을 온전히 드리기를 주저하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임재 호흡과 나비손

기도를 통해 내 심령 깊숙이 내주하시는 주님을 맛보아 알게 하셨고 저의 깊

은 아픔도 보게 하셨습니다. 이제 세상으로 나가 주와 생명적 관계를 맺음으 로 탁월함을 나타내는 자녀로 살겠습니다.

- OOO

KBS도 킹톡새도 하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습

니다. 첫날 내 모든 혼돈은‘나는 누구인가’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시작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내 존재에 대해 진정으로 깨닫는다면 내 삶에 돌파가 일

어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둘째 날은 질문 시간에 장로님의 답을 통

해 뜻밖의 해답을 얻었습니다.“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하나님께서 창조목

적에 따라 나에게 원하시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찢어지는 고통이 있 는 거 아니겠는가?”자기 성찰 시간에 기록을 하면서 하나님과의‘관계’에 대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 앞에 문제가 너무 벅차서 하나님

의 이름을 불렀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를 통해 저와 관계하고 계셨습니

다. 나비손 기도를 첫 번째 할 때는 떠오른 장면에 명치끝이 아파왔고, 2-3 번 시도할 때 눈앞이 하얗고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아픔이 한순간에 녹듯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이 가져가신 것입니다. 할렐루 야! 여기서 배우고 경험한 많은 것들을 매일 삶에서 적용하며 그리스도 의식

으로 살겠습니다.

-강은하

집회영상 간증

4월 간증

저는 2022년 7월에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진단 후에는 1

년간 강력한 소염진통제로 증상 완화와 치료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후 하나

님의 터치하심으로 인해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이 가 능했고 치유받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10일 전부터 고관절이 빠지는 듯 한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치의는 강직성 척추염과는 다른 양상 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를 바꿀 때 시작되는 통증은 이곳이 지옥이라는 생 각이 들 만큼 고통스러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등에 강직

성 척추염 증상도 나타났습니다. 소염진통제와 근육 이완제를 먹어도 통증

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만 해도 극심한 통증

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10월 27일에 업로드된“보이는 세계를 움직이 는 힘은 바로 이것입니다”라는 화요집회 영상을 보면서 변화가 일어났습니 다. 파킨슨병 환자가 치유받는 장면에서 말씀으로 선포하실 때 마치 저에게

선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킨슨에 걸리셨던 형제와 일본의 자매에게

임하신 하나님이 제게도 강력하게 임하셨습니다. 저는 아멘으로 화답하였고

기쁨으로 감격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믿음은 행동이 수반될 때 기적이 나

타난다고 하셨고 저는 믿음으로 도저히 할 수 없는 것에 도전했습니다. 그것

은 바로 뛰는 것과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이었고 어떠한 통증도 없이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주님의 치유하심에 감사해서 울며 뛰었습니다. 할렐루야! 하

나님의 자녀로 신분을 바꾸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24. 2. 2 / 두번째믿음

유튜브 댓글 간증

이날 집회 참석했던 사람인데 인후염이 나았습니다. 안수는 받지 않았

습니다. 참고로 저는 의료계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신기하고 놀랐습 니다.‘하나님이 진짜 살아계시는구나’를 체험했고 생각 멈추기를 계속 연

습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가족구원을 위한 표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장로님 말씀 듣기 시작한지 두 달이 되어갑니다. 생각을 멈춘다는 말 자 체가 생소한데 이제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해보니 너무 자유하고 행 복합니다. 지난주 처음으로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이 기쁨과 감사 를 언어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네요. 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셨는지 알았 습니다. 하나님이 쉬지 않고 저를 지켜보신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24. 2. 20 /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 성령의 인도함 받는 법 유튜브 댓글

생각을 멈추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바로 며칠 전까지도 부정적인 생각

은 저를 괴롭혔고 악몽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힘든 나날을 지내고 있었습

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는 내내 도무지 멈출 거 같지 않은 생각이 멈춰졌고 그러다가 눈물이 막 쏟아졌습니다. 저는 이 문제로 기독교 심리상담도 받았

고, 생각을 멈추고 싶은데 안 된다고 하소연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 님께서 장로님 통해서 응답도 방법도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생각을

멈춰야 자아가 죽는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4. 2. 27 /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유튜브 댓글

저는 불안장애 때문에 1년 넘게 고생했는데 장로님 말씀 들으면서 부정

적인 생각을 멈추고 성령님이 주신 생각을 하는 훈련을 거쳐 지금은 약도 완

전히 끊고 완치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생각이 너무 많아 생각을 멈출 수 없다

고 믿어왔는데, 생각을 멈출 수 있다고 믿으니 성령님께서 내 생각을 멈추어

주셨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던 습관에서 벗어나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 씀대로 말하고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살다보니 질병이 사 라지고 평안과 행복이 가득합니다. 나는 자유합니다! 할렐루야!

24. 2. 27 / 타락한 인간의 속성과 거짓 믿음에서 벗어나기 유튜브 댓글

킹덤빌더와 하나님나라

소책자 시리즈 출간

1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지만 성령 안에서 주의 의와 평 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성도들을 위한 책

2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황이나 처지와 상관없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삶을 살고 싶은 성도를 위한 책

3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간의 구원을 예정하신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이 예수 그리 스도를 통해 어떻게 이루 어졌는지 보는 책

4

「킹덤빌더의 영성(2022, 규장)」의 핵심 내용을 발 췌하여 실제적인 킹덤빌더 의 영성 훈련을 위한 묵상 용으로 만든 책

5

「킹덤 시크릿(2023, 규장)」

의 핵심 내용을 발췌하여 지속적인 영성 훈련을 위한 묵상용으로 만들어진 책

소책자 구입 | 헤븐리터치 몰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이 시대의 성령 사역자로 공인된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수강 기간(30일) 내에는 횟수에 제한 없이 다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재수강(기간 연장) 시에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HTA 수강신청 강의 목록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HTA 바로가기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01

치유와 권능

두란노│2006

05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규장│2009

09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두란노│2013

02

고맙습니다 성령님 규장│2007

06

치유기도 규장│2009

10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두란노│2013

03

왕의 기도 규장│2008

07

기대합니다 성령님 규장│2011

11

킹덤빌더 규장│2015

04

기름부으심 규장│2008

08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12

12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규장│2015

13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규장│2016

17

하나님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는 자 규장│2018

21

킹덤빌더의 영성

규장│2022

25

신유의 비밀

헤븐리터치미디어│2011

14

기도하기 전에

규장│2016

18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규장│2019

22

킹덤 시크릿

규장│2023

26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위한 12가지 핵심진리

헤븐리터치미디어│2015

15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규장│2017

19

말씀대로 말하라

규장│2019

23

왕의 기도

스페인어│2017

27

알고싶어요 성령님

스페인어│2017

16

하나님의 하루 규장│2017

20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규장│2021

24

왕의 기도

중국어│2017

28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러시아어│2018

3 월 헤븐리 뉴스레터

1. 킹덤빌더처치 첫 공식예배

3월 10일 킹덤빌더처치(담임목사 이경원)가 보라매 헤븐리터치센터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킹 덤빌더처치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고, 킹덤빌더를 세우는 교회로써 HTM의 비전을 실현하 는 비전교회이다. 첫 예배 설교를 맡은 손기철 장로(HTM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회를 통해서 말씀과 성령과 삶이 일치되는 신앙생활과 하나님나라 가족공동체를 체험함으로써 킹 덤빌더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 제9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3월 22일부터 2박 3일간 양평 헤븐리 하우스에서 제9기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이하 킹톡 새)이 열렸다. 이번 킹톡새는 지난 1월 일본 2기 킹덤빌더스쿨 수료생 19명이 참석해 하나님 자녀의 삶을 배우고 각자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거진 & 말씀 MP3 발송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