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킹덤빌더 매거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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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시리즈 연속 듣기 18가지 질병별 건강치유기도 연속 기도와 찬양

O F H E A V E N LY T O U C H M I N I S T R Y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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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의 모든 사역은 성도님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집니다.

MESSAGE

COLUMN

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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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 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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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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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HTM 메시지│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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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HOUSE 헤븐리 이야기│헤븐리 하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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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다가오는 대선│어떻게 기도하고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1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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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신앙에세이│빛의 잔치 in 헤븐리 하우스 HTM 킹덤 비즈니스 간증│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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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헤븐리 뉴스레터

Copyright 2022 heavenlytouchmedia. All Rights Reserved

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 교열 | 박희진, 정예원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2년 3월 1일 통권 141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HTM 대표인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휴회 기간 동안 주님이 주신 안식 가운데 잘 지내셨는지요? 정말 감사한 것은 우리가 안식하는 시간에도 유튜브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일했다는 것입니다. 작년 후반기에 전한 말씀들을 편집 요약해서 올린 두 영상이 조회수 40만을 기록했고 한 달 반 사이에 채널 구독자 수가 4,500명이 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삶 을 살고자 하는 성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참으로 기쁜 일 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방학 동안‘그리스도 안에 자유하기’ 를 누림과 동시에‘왜 복음을 제 대로 누리지 못할까’ 를 묵상하는 데에 많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2 월 8일부터 시작된 첫 집회에서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죄와 타락의 관점뿐만 아 니라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와 인간의 존재적 변화의 관점으로 복음을 새롭게 보고자 했습니다. 진정한 복음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분리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 암아 다시 하나님과 하나 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본성을 나누어 가 진 자로서) 모양대로(각자의 혼을 통하여 하나님의 개별화와 닮아감을 이루어가 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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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적은‘하나님과 우리가 어떻게 다시 하나 되는가’ 에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에고, 거짓자아)가 진정한 내(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아)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신비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 적 관점에서 볼 때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은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가 분리된 것을 다시 하나 됨으로 회복시키기 위함이 아닙니까? 또한 하나님나라의 복음은 단지 인간 해방을 위한 위대한 사상이 아니라 예수님 자신이 복음의 살아 있는 모델이 되신 성육신(incarnation)의 삶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의 자 녀라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육신적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안 에 임한 하나님의 신성이 우리의 거짓자아를 뚫고 나타나는 삶,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 우리의 몸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기독교 신앙 체계는 어떻습니까? 종교개혁 후에 개신교는 카톨릭의 타락으로부터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하나 님과의 생명적 관계와 우리의 진정한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이성적으로 전적 타 락과 원죄에 바탕을 둔, 수치심과 정죄에 기초한 교리와 믿음이라는 종교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가 하나님과 분리된 자아 독립적 개체로서 하나님 의 말씀을 지키고 경배하는 것은 당연시하지만 하나님과 하나 됨과 하나님을 나 타내는 것에 대해서는 신성모독적으로 보거나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내재성을 부인한 채 초월성만을 강조한 결과이기도 합니 다. 복음을 하나님의 통치와 인간을 통한 하나님의 현현보다는 인간의 구원에 초 점을 맞춤으로 일어난 결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녀들이 하나님 의 생명을 나타내는 복음보다는 오직 믿음과 말씀만으로 구원을 얻게 된다는 종 교를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을 나누는 인간이 전제되지 않는 신앙 체계는 결국 전적 타락 과 원죄에 기초하여 내생적으로 수치심과 죄책감을 가진 부정적 인간론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결국 인간은 언제나 자신의 타락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스스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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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구하는 삶을 사는 탈육신(excarnation)적 신앙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기독교의 현주소이기도 합니다. 영이고 생명이신 말씀을 인간의 수준에서 해석하고 분석하고, 교리를 만들 고, 믿음체계를 형성해 온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는 온 세상에 생명을 전 하는 곳이 아니라 교리와 믿음체계를 수호하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결과로 기독교에서도 거짓자아에 기초한 행위 보상적 사고방식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수준에 도달하려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누리려 면 교리와 믿음체계로 생각과 행동을 새롭게 하고 금지 조항을 지켜야 한다는 사 고방식입니다. 하나님의 영에 의한 내면의 본질적 변화에 따른 열매가 아니라 보 상과 처벌이라는 틀 속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 체제는 이 체제에 속하지 않는 외부인들을 배타적으로 보고 배 척할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신 이유 는 인간이 다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 아닌가 요? 이는 복음이 하나님의 생명의 흐름이고 어떤 조건이나 속박이나 노력 없이 오 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사랑의 종교임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는 이유입니다. 본래 종교(religion)의 어원 ‘re-ligio’ 는‘다시 묶는다, 다시 띠를 두른다’ 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는 하나님과 나, 다른 사람과 나, 나와 세상을 분 리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말씀과 믿음을 지킨다는 명목 으로 말입니다. 기독교는 다시 새로워져야 합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말씀과 믿음이 아 닙니다. 말씀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죽임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을 나타내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가 지금처럼 하나님과 우리, 우리와 믿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우리와 세상의 간격을 더 벌리는 일로 끝난다면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고, 마귀에게 속는 것입니다. 실제로 마귀(diabolos, devil)는 ‘dia balein’ 에서 나온 것으로‘서로 떼어 놓는다’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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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우리는 규칙에 따르는 행동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 즉 존재의 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스스로 말씀을 지키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잘못된 행위를 회개할 것이 아니 그 전에 먼저 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짊으로써 그리스도를 나타 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자기 부재가 하나님의 현존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지금은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성령과 말씀 안에서 내 몸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도록 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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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터치센터는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있으며 FDA 등록과 미국의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더 하라 플라즈마 공간살균기>를 곳곳에 설치하여 최대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 관점에서 본 인간, 구원, 삶의 통합적 이해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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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회수 38만을 돌파한 화제의 영상이 출간되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론과 인간론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싶으신 분

인간을 구성하는 영, 혼, 몸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의지의 관계를 성경적으로 균형잡히게 이해하기 원하시는 분

구원 받은 자도 실족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원하시는 분

성경에 등장하는 ‘겉마음(mind)’ 과 ‘속마음(heart)’ 을 제대로 구별하고 싶으신 분

매일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기를 원하고 구체적인 신앙생활의 방향을 정립하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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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어떻게 기도하고 누구를 뽑아야 하는가?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해야 할 때임을 우리 모두 뼈저리게 느끼 고 있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현실을 바라보면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 도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마귀의 힘은 너무나 크고 내 기도의 힘은 너무나 미약한 것처럼 느껴져 위축되기도 합니다. 오는 3월 9일은 앞 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일입니 다. 이를 위한 기도와 선택을 생각하면 더욱 난감해 집니다. 여러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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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아니라 정당이 다른 두 후보자에게 많은 국민의 지지가 몰리는 경우는 더더 욱 그렇습니다. 이는 마치 축구시합에서 승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 다. 생각해 보면 우리 팀을 응원하는 사람 중에도 그리스도인이 있지만, 상 대편을 응원하는 사람 중에도 그리스도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팀이 이기도록 해 주실까요? 더 끈질기게 많이 기도하는 편의 손을 들 어 주실까요?

◆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우선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에 앞서 불변하는 기준을 찾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모든 상황과 문제들은 가변적이 고 상대적이기 때문이고, 더욱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데올로기 와 진영이라는 우상숭배를 하거나, 실재와 진리를 보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 과 감정에 기초한 상황논리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 여 세 가지 불변의 기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첫째, 하나님은 어느 편에 끌려 다니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상대편보다 더 열심히 끈질기게 기도한다고 해서 우리 편을 승리하 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우리 편으로 만들기보다 는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어야 합니다. 여리고 인근에서 여호수아가 여호 와의 군대 장관을 마주하여 나눈 다음 말씀을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여호수 아는 칼을 빼어 든 사람이 우리 편인지, 적인지 알기 원했지만 여호와의 군 대 장관은 둘 다 아니라고 말하며, 여호수아가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신을 벗고)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끌어들이는 것이 아니 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우리들의 마음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 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사람들의 기도에 승리의 손을 들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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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수 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 냐 하니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둘째,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하십니다. 말씀은 진리일 뿐만 아니라 영이 고 생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서 벗어나는 일을 결코 행하시지 않으 십니다. 하나님이 곧 말씀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만약 말씀 밖의 일을 행 하신다면, 그것은 스스로 자신을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말씀에 기초하여 자신이 옳고 선하다고 생각한 것이 진리가 아니라 말 씀 자체가 진리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후에 우리는 자신의 해석과 판단에서 벗어나 진리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일치시켜 말씀 그대 로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렘 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사 55:8-11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셋째,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를 할 때는 기도의 내용보다 기도 하는 자의 존재가 더 중요합니다. 거짓자아로 기도하는 자는 육신의 생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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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로 기도하지만, 그리스도 의식으로 기도하는 자는 영의 생각으로 기도합니 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입니다. 주의 말씀으로 기도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 짓자아로 하는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얻어내기 위한 기도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는 기도는 하늘에서 이미 이루어진 것을 이 땅에 나타내는 기도인 것입니다.

마 6:32-33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기도의 줄을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 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옳고 그른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아야 합니 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된 이데올로기와 진영 논리 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기도하기 전에 이미 특정 이 데올로기가 옳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것이 추구하는 바를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고 싶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옳고 그름에 대한 모든 생각에서 벗어나야 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렇게 생 각하는 내 자신도 포기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 자가를 짊으로써 혼의 구원을 이루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 안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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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의 혼이 거함으로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거짓자 아가 주체가 되어 편파적으로 한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고, 우리를 통하여 주의 말씀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수 있습니다.

◆ 대통령으로 누구를 선택해야 합니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먼저 대통령 후보가 추구하는 이데올로기(어 떤 주의)와 그것을 지지하는 진영(어떤 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에 대해서 알 아보고, 그 다음에 후보 개인에 대해서 알아봄으로 기도의 줄을 찾아봅시다.

어떤 이데올로기나 그것을 지향하는 정당도 결코 하나님의 뜻을 대변 할 수도 없고 온전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민주주의, 사회주의, 공산주 의, 그 어떤 이데올로기도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나타내지는 못합 니다. 모든 주의와 그것을 대변하는 당은 나름대로 이 땅에서 인간의 화평, 공존, 번영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어떤 주의나 정당이든 지속적으로 균형 잡힌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것들 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만든 주의나 그것을 지지하는 정 당이 아니라 이 땅에 세우신 유무형 교회의 하나님 자녀들을 통하여 그 나라 에 하나님 뜻을 실현하고 이끌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구성 원들이 이데올로기와 진영 자체, 그리고 그에 따른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존 재하는지 아니면 여러 상황 가운데서도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뜻에 얼마나 변화 수용성이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복음적 관점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 해서는 좀 더 깊이 성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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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휘둘리지 않고 실재와 진리에 기초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상황 논 리와 포장된 선전을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어떤 주장에도 온전치 못함이 있고 부족하고 추한 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중 상당 부분은 치유되고 회복 될 수 있지만, 근본적 토대는 변화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아래 세 가지 정도 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성경에 기초한 창조 질서의 회복이고, 공의와 정의의 실현 입니다.

둘째, 어떤 주의나 당이 만들어진 뿌리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인간에게 실현되도록 만들어졌는지 아니면 단지 인간의 공존과 번영 혹은 어떤 집단의 유익만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를 보 아야 합니다. 후자의 경우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늘 변하기 마련입니다.

셋째, 이데올로기가 역사를 통해서 어떤 열매를 얻었습니까? 지나온 역사를 통해 그 이데올로기가 만들어낸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그럴듯한 이론과 철학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할지라도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실현되었고 무슨 열매를 얻었는지는 역사가 말해 줍니다.

후보 개인을 살펴봅시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는 사 람 그리고 똑똑하고 능력이 있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이 누구일까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세우기 원하실까 요? 나라와 민족을 이끌었던 모세와 다윗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 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거짓이 없고 신실한 자, 자기 백성을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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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일 것입니다. 모세도 다윗도 다 흠이 있는 자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중심을 보셨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고자 한 사람을 들어 쓰셨습니다. 지금 도 마찬가지입니다. 미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삼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따라서 우리는 특정 뉴스나 미디어만을 보고 판단하거나 다른 사람에 의한‘카더라’소식에 묶이지 말아야 합니다. 더욱이 후보자의 외양이나 지 식과 능력만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인간은 예외 없이 자신의 일 과 신분 그리고 처한 상황과 관계 속에서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고, 입신양명적 태도를 취하기도 하고, 비양심적인 일을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모든 판단과 기대를 내려놓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다음 기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사람의 중심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며,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품게 하시는 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빌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기도하고 누구를 뽑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함께 하나님 우편 보좌 에 앉아있는 자입니다(엡 2:6). 그분의 자녀인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나 바람

다가오는 대선

을 관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이 우리 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성령 안에서 말씀 대로 선포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선포기도 합시다.

➊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이루어졌음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 니다. ➋ 일상 삶과 사회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루어졌음을 예수 그리 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➌ 이 땅에 만연한 부정과 부패, 분열과 분당, 음란과 악독, 집단폐쇄적 이기주의 와 우상숭배가 사라졌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➍ 주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고 사랑 가운데 삶의 모든 영역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➎ 내면의 중심이 세상 신에 묶이지 않고, 거짓이 없으며 신실하고, 백성을 섬기는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었음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➏ 내가 선택한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모든 어그러지고 왜 곡된 것들을 사랑 안에서 하나 되게 하고, 공의와 정의를 실천하는 자가 되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➐ 대통령 선거에 악하고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모든 정사와 권세 그리고 어두 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은 묶임을 받고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게 되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뽑기 전 보다 뽑은 다음 기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투표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혹은 기대하지 않았던 후 보자가 대통령이 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알 아야 합니다. 어떤 이데올로기나 진영의 사람이 뽑혔다 하더라고 우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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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정당과 대통령이 하나님의 뜻에 자신들을 맞추어 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이 기대했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재임 기간 동안 대통령과 정당 이 세상의 상황과 권력 그리고 세상 신에 휘둘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자신이 기대하지 않았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하나님께 서 그분에게 사랑과 지혜와 겸손을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어갈 큰 군대가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더 많아진다면,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은 나라와 대통령 선출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나 더 큰 일 은 교회와 하나님의 큰 군대가 살아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에스겔서 37장의 예언은 마치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갈 하나님의 자녀, 킹덤빌더를 일깨우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와 같습니다. 몸(생 각, 감정, 신체)으로 하나님을 경험한 킹덤빌더들이 각자의 삶터에서 하나님 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고, 보이지 않는 어두움의 세계에서 영적 전쟁을 벌 이고, 대한민국이 열방을 이끌어 가는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이 되도록 지키 는 데 쓰임받는 군대 용사로 일어나야 합니다. 겔 37:9-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 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정말로 기억해야 할 것은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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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지금 이 세상에 수많은 악과 고통이 존재하지만, 우리의 초점은‘마귀가 얼 마나 악한 일을 행하고 있는가 ‘가 아니라‘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 리가 무엇이며 그분께서 그분의 경륜을 어떻게 이루어 가시는가?’그리고 ‘나, 우리, 우리나라를 통해 무엇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는가?’ 가 되어야 합 니다.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는 단순히 세상을 지배하는 마귀 ‘나 대통령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통치를 받고 이 땅에 주의 뜻을 이루어가 는 하나님의 군대에 달려있습니다. 다음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고전 6:2-3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새번역)

세상이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겠거늘, 여러분이 아주 작은 사건 하나를 심판할 자격이 없겠습니까?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 일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당신이 이 메시지를 들을 때 가슴이 뜨거워지고, 내가 기도해야 하겠다는 마 음이 든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생기로 일깨워진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저는 앞으로 선거일까지 이 일곱 가지 기도를 매일 함께 선포하는 하나님의 군대 1만 명이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주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에게, 그리고 대통령 선거에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함께 보기 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함께 기도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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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손기철 박사│2021. 2. 8 화요말씀치유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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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우리는 매일 자신이 온전하지 못함을 느끼며, 자신이 해결하기 싫거나 힘든 문제들을 어쩔 수 없이 직면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그리스 도인들은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말씀을 보고 기 도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이천 년 전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해 주시고,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먼저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 주시고, 예수 그리스 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생득권을 알도록 하셨습니다. 둘째, 우리 가 살아가는 이유는 매일 닥치는 힘든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보다 자유롭 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세상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 자녀 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자신의 타락과 무능함을 앎으로 하나님의 은혜 를 경험하기 보다는 거짓자아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얻어내고자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지만, 자신 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 됨을 체험하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 생득권 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나타내 기 보다는 - 몸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 결과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 러내기 보다는 - 단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이용해서 자신이 보다 나은 삶을 사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낡은 가죽 부대; 거짓자아 오랜 세월 교회에 다니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우리의 신앙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이러한 문제 의 원인을 구원받은 후에도‘낡은 가죽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었기 때문’ 이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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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눅 5:37-38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새 포도주는 새언약을 말합니다. 낡은 가죽 부대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 는 자가 자기라고 믿고 있는 거짓자아를 의미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우리 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짓자아로 새언약을 믿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말씀(새 포도주)을 지식적으로는 받아들이고 있지만, 생명적으로 는 받아들이지는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우리는 말씀의 해석을 통해 진리를 깨달으려 하지 말고 영이요 생명이 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의 몸을 먹음으로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해석하고 분석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혼이 육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볼 때 진리의 영이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고전 2:9-1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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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롬 8:5-8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육신을 따르는 자는 바로 혼이 자신의 몸에 종노릇 하는 거짓자아로 살아가는 자를 말합니다. 반면에 영을 따르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 즉 참자아로, 그리스도 의식으로 살아가는 자를 말합니다.

빌 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헬, 그노시스)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아는 지식” 은 히브리어로 야다이며‘~ 에 대한 지식’ 이 아니라,‘경험 하다, 하나가 되다’ 는 뜻을 포함합니다. 이 지식은 내가 추구해서 알아가는 지식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님에 의해서 주어지는 지식이며 예수 그리 스도에‘대한’지식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 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와 하나됨 ; 율법과 은혜로부터 은혜와 진리로 구속사(Salvation history)는 인간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의 인격적이 며 구속적인 사역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에 의한 인간의 구속사를 대체적 으로 창조 타락 구속 성화 영화의 관점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나 라의 복음적 관점에서는 이 구속사를 죄의 관점뿐 아니라 보다 더 근원적인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와‘그에 따른 인간의 존재적 관점’ 에서 새롭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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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필요가 있습니다.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image)을 따라 우리의 모양 (likeness)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이때 형상은 인간의 본질(image: 본질)을 의미하고, 모양은 하나님을 닮아감(likeness: 닮음)을 의미합니다. 이 말씀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 바로 창세기 2장 7절의 말씀입니다. 본래 인간은 흙으로 만든 몸에 하나님의 생 기가 임함으로 생혼(living soul)이 되었습니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본질을 나누어 가지게 되 었고(형상), 그 결과,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몸을 통하여 하나님의 본질을 개 별화하고 그 본질을 점차적으로 실현시키는 존재가 되었습니다(모양). 즉,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나타내는 하나님과 하나 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 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자로서 이 땅에 하나님을 대리해서 그분의 모양 을 나타내는 존재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는 말에 거부감을 가지고 심지어는 그 하나 됨을 신성모독으로 여깁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생 명이 없었던 인간이 가지는 구약적 사고방식입니다. 우상숭배를 하는 타락 한 인간이 가지는 두려움에 기초한 사고방식입니다. 예수님 때도 그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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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요 10:34-3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인 생명을 나누어 가졌 다는 것이지 그분과 동등됨을 가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마귀가 우리를 속이 는 것이 바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스 스로 주인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한 것입니다. 이제 구속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께서 그 자녀를 다시 회복시키 기 위해 우선 이스라엘을 택하셔서 하나님과의 언약인 구약을 맺었고, 때가 이를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게 함으로써 모든 열방과 족속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구약은 하나님의 생명이 떠난 자, 하나님과 하나 됨 없는 분리된 자, 하나님의 신성을 나타낼 수 없는 백성들과의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율법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를 베푸신 것이 우리의 죄를 덮어주는 구약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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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사 제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때가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간과 맺은 새언약은 옛언약과는 정반대입니다. 먼저 은혜를 베푸시고 그 다음에 진리 를 주신 것입니다.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우리가 타락 전 의 관계로 돌아가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 음으로 그분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하여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 에게 임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이고, 우리가 예수 그리 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의가 되는 것입니다. 거듭남은 바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6: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그리고 그 은혜 가운데서 진리의 말씀을 우리 안에 두셨습니다. 율법은 돌판에 주셨지만, 진리의 말씀은 우리 안에 주셨고 우리의 심중에 기록하셨 습니다.

고후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육체 있는 심중)에 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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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약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자는 외부에 쓰인 율법을 자신의 생각 으로 배우고 익히고 그 법대로 살아내어야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언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심으로 영이 요 생명이신 진리의 말씀을 우리의 심중에 기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히 10: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그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으로 심중에 둔 진리의 말씀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통해 나타나도록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한 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이 땅에 오신 우리의 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의 삶이기도 합니다.

존재의식; 신성과 원복 우리는 오랫동안 구속과 성화를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와 인간의 존 재론적 변화의 관점에서 보지 않았습니다. 새언약 안에 있으면서도 단지 인 간의 죄 사함과 거룩함 그리고 윤리와 도덕적 측면만을 강조함으로써, 여전 히 죄와 수치심에 기초한 부정적 인간론에 기초한 신앙생활을 해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전적 타락, 원죄, 하나님과의 분리 속에 살았 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후에는 하나님과의 하나 됨 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영의 구원으로 법적으로는 물론 현실적으로 우리의 본질이 새 롭게 창조되었고 원복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성과 원복 은 구원받은 자의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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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나됨으로써 존재 의식이 되어야 합니다.

고후 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즉 새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우리 안에 하나님의 신성이 나타나도록, 하나님과 우리가 맺은 언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 도록 하는 언약입니다. 지금 우리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된 채 거 짓자아로 주님을 믿고 경배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 된 자로서, 하나 님의 신성을 지닌 자임을 알고 하나님을 우리 몸으로 나타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거룩이며 예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 자가와 성령, 죽으심과 부활을 서로 나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기 독교는 각각 하나씩만을 강조함으로써, 십자가의 대속만을 부각시켰고 거짓 자아가 주체가 된 부정적 인간론에 기초한 신학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생명의 나눔과 성육신적인 실제적인 삶 대신, 교리와 그에 대한 믿 음체계, 윤리와 도덕적 회복만을 중요시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온전한 변화와 삶은 존재적 변화에 따른 열매이지 교리, 믿음,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수백 년에 걸쳐 경험했지만 여전히 똑같은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분리된 채 거짓자아로 그분 을 닮아가는 것은 마치 그분과 동등됨을 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분이 나를 통해서 더 나타나는 것 - 내 몸이 하나님을 더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그분을 닮아가는 것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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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짜 의미입니다.

엡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위의 말씀은 사랑받은 자녀가 부모를 닮아가듯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 하는 자녀가 하나님 아버지를 닮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 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모양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핵심은 우리 의 혼이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생각과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함으로 써 만든 허상인 거짓자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영 안에서 그분을 나타내 는 본래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풀어지는 생 명과 우리 각자에게 주신 계획을 내 몸이 경험하도록 하나님의 영에 속한 혼 이 허용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이 우리의 몸을 통해서 나타 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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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많은 청함과 적은 택함

마 22:1-2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청함을 받았지만,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 말씀을 우리가 청함을 입었지만 죄를 짓고 자신의 욕심대로 살기 때 문에 택함을 입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죄책감과 수치심에 기초한 부정 적 인간론에서 나온 해석입니다. 윤리, 도덕적인 측면에서 온전한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에 택함을 입은 자가 적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청함을 받 았다는 것은 거듭난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택함을 받지 못한 이유는 윤리, 도덕적 기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몸이 하나님의 신성을 경험 하지 못하고 이미 주어진 생득권을 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벧후 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오늘날 기독교는, 몸과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의의 삶을 살 아내야 하는 것을 알지 못하고, 여전히 자신을 거짓자아에 기초한 부정적 인 간론의 관점에서 봄으로써 죄를 짓지 않고 윤리와 도덕을 잘 지키는 것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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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안점을 두는 신앙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죄를 지어도 된다거 나 윤리와 도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 몸이 하나님을 경험하면 할수록, 그분이 나를 통해 나타날수록 하나님의 의가 더 드러나고, 하나님의 성품이 더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감 흔히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닮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예 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 모든 생각의 주체는 거짓자아입 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오셨는데 나는 늘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겠다 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주님과의 생명적인 관계없이 주님과 내가 분 리되어 있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우리 스스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말씀하신 대로 열심히 산다고 해서 그러한 삶을 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존재 가 변화하고, 그 결과로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몸이 경험할 때 비로소 그 일들 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것은 문제 해결이 아 니라 그 문제를 바라보는 자신을 주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로 자녀의 삶을 살도록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시지 않으셨습니까?

요 12:49-50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요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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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 되어, 이 땅에 하나님 아버지를 나타내 지 않으셨습니까?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임하셔서 예수님께서 말씀하 신 것을 알려 주고 계시지 않습니까?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진정한 닮아감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더 나타나는 것, 다른 말로 내 몸이 주님을 더 경험하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겉사람을 뚫고 나타나는 것입 니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닮아가려고 애쓰지 말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내 몸을 통하여 나타나시는 삶을 삽시다.

롬 10:2-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갈 5:4

율법 안에서(죄를 짓지 않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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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존재를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

예수님은 우리가 따라가야 할 위대한 선지자가 아닙니다. 그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자신의 부재가 현존하신 하나님의 나타남이고 진정한 닮아감입니 다. 닮아감은 내가 예수님과 동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죽음으로써 그 분이 나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성을 경험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새 가죽 부대가 될 때, 우리 안에 하나님 의 신성이 임하고, 그 신성이 우리의 몸을 통해 나타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 니다. 그것이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고, 진정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입니다. 지금까지는 구속사를 죄와 거룩함의 관점에서 봐왔지만, 이제는 하나님나라의 복음적 관점 즉, 하나님과 우리의 생명적 관계와 인간 존재적 변화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거듭났다면,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고 그것을 통하여 신성과 원복을 지닌 자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리에 대한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 니고 거짓자의 영성으로 깨달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 자신이 죽을 때, 우 리 안에 있는 신성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신성, 하나님의 본질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해 보십시오. 나의 부재가 하나님의 현존입니다. 자기를 포 기함으로 누리는 자유와 해방을 경험해 보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하시는지를 경험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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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Heavenly House

헤븐리 하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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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 이야기

처음 하우스 건립 소식을 듣고 주님께서 강력하게 축복하시기 원한다고 느껴져서 기쁜 마음으로 헌금을 드렸습니다. 완공된 헤븐리 하우스에 직접 방문하니 주님께서 이곳을 친히 만드셨음을 깨닫습니다. 삶에 지쳐 나의 힘 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무너지는 마음으로 왔는데 이곳의 안락함과 포 근함이 마치 주님의 품 안 같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품어주시며 사랑으로 저 를 치유하시고 제 영혼육을 새롭게 하신 시간이었습니다. 전수 사역 시간에는 실질적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자녀로 사는 것을 나누었습니다. 나의 삶과 무관한 하나님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영광 안에서 나의 삶을 통치하시는 것을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부재가 하나님의 현존이다”헤븐리 하우스 주변에 물이 흐르는 계곡을 바라보며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이 나를 통해 이 땅에 이루어진 것을 바라보며 선포했습니다. 산책하며 보이는 땅과 집들이 헤븐리타운으로 바뀐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곳에서 킹덤빌더들이 기쁨을 누리고 회복되는 모 습을 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이곳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 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주님이 예비하시고 통치하신 이 땅에서 하나 님 온전히 영광 받으세요. _ 양지영 파트너

여느 때의 여행처럼 집에서 출발하여 도착하니 이름 없는 마을에‘헤븐 리 하우스’ 라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음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평안함과 따스함이 느껴졌으며 밝게 맞이해주시는 멋진 전도사님의 미소가 더욱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여유로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렇 게 사랑을 받는구나 생각하니 감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또 오고 싶은 곳! 헤븐리 하우스! _ 여경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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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House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로지 주님과 함께 먹고 자고 지낼 수 있는 곳 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단숨에 달려왔습니다. 제 가 세상에 휩쓸리며 살고 있던 사이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곳을 만들어주 셨다니... HTM과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틀 밤, 사 흘 낮을 지내면서 어느새 제 생각과 마음과 몸에 쌓인 더러움들을 직시하게 되었고 주님의 정원을 걸으며 주님의 처소에서 잠들며 그것들을 하나, 둘 씻 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다시 짐을 꾸려 떠나야 하는 시간. 깨끗해진 혼 과 육으로 세상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주님의 사랑과 빛과 생명을 나타내 기로 합니다. 제가 있는 곳, 제가 만나는 모든 것은 이제 주님의 것으로 새로 워질 것입니다. 이 기쁨과 놀라운 에너지를 회복시켜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_ 박천화 파트너

도착해서‘헤븐리 하우스’간판을 보는데 본향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 습니다. 조용하고 따뜻하고 평온하며 안락했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전수사역은 신앙의 멘토와 삶을 나눈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_ 박준희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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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반기 헤븐리 하우스 예약 전반기 헤븐리 하우스 예약 신청을 받습니다 가입한지 6개월 지난 파트너라면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예약 및 이용 안내는 HTM센터 이메일(htm0691@naver.com)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숙박 예약 •예약 방법: 헤븐리터치 홈페이지 •숙박 기간: 2022년 1월 17일 (월) - 6월 30일(목) •최대 2박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전수 사역 일정 중에는 숙박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2022년 전반기 전수 사역 일정 (금요일 저녁반과 토요일 아침반으로 나누어 접수 받습니다)

3월 11(금) - 12(토) 4월 8 (금) - 9 (토) 5월 13(금) - 14 (토) 6월 17(금) - 18 (토)

Column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1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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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지난 호까지‘킹덤빌더 세우기’ 에 대한 연재를 마쳤습니다. 과거에 집 필한「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책이 상황별 예를 담았다면, 지난 호까지는 한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킹덤빌더로 세워지는지에 대해 실었습니다. 작년 연말에 저는“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라는 새 책 을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인간론과 구원론 그리고 자녀의 삶을 통합적으로 보고자 했습니다. 그 일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신학적인 난제들 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책이 이론적인 면에 치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 녀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실제적인 훈련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달 부터는“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라는 제목으로 연재하려고 합니다. 거듭 난 후 새로운 피조물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자유하게 살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누려야 할 자유와 행복은 무엇인가?

01 우리는 진정 자유와 행복을 원할까?

우리는 과거에 좋았던 일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며 지금 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그것이 정말 행복일까? 우리는 이미 행복은 순간 이며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과거의 기억을 상기하고 미 래에도 그러한 일이 일어나기를 위해 끊임없이 추구하고자 한다. 한편, 우리는 언제나 불행은 쉽게 다가오지만 행복은 추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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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고 생각한다. 사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행복은 이미 당신 안 에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하려면 끊임없는 노력과 성취가 있어야 한 다는 거짓 믿음을 받아들이고 살아온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 다면, 당신이 불행하게 느끼도록 하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생각은 당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행복을 담요처럼 뒤덮고 있다. 우리가 불행을 겪는 유일한 이유는 불행한 생각과 감정을 자기와 동일시하기 때문 이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에 스스로 저항하고 있는 것이다. 즉 불행 을 애써 붙들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막연히 자유 와 행복을 추구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몸이 자기라고 믿는 거짓자아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실 우리가 자유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추구하는 것은 편안함과 만족이다. 우리는 타락 후 본질적으로 죄 책감과 두려움, 결핍과 부족, 공허함과 상실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 서 주어지는 것으로는 완전한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없고 추구하면 할 수록 더 갈급해진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이루고자 하는 것을 멈출 때 주어진다. 그 상상의 이야기가 허상임을 알 때 멈출 수 있다. 그것은 단지 마음의 생각이고 감정일 뿐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에게는 이미 모든 것이 다 주어졌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당 신 안에 계시는데 더 추구할 것이 무엇인가? 이제 자유와 행복을 누리기 위 해서는 거짓자아가 자신을 의식하고 유지하려고 만든 상상의 이야기에 부합 하지 않는 생각과 감정을 부정하고 저항하고자 하는 시도를 멈추고 있는 그 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늘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행복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 니라 진정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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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다면, 당신이 바로 자유이고 행복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다 른 말로 당신의 과거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생각과 감정으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가 없어지면, 당신의 본질이 사랑이고, 자유이고, 행복임을 알고 누리 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자유과 행복은 세상에서의 자유와 행복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의 자유와 행복이다. 세상에서의 자유와 행복은 세상으로부터 만들어진 거짓자아가 추구하는 것이고, 세상으로부터의 자유와 행복은 그리 스도 안에 있는 내가 하나님나라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것이다. 할렐루야!

02 성경적으로 자유와 행복을 생각해 보자.

구약은 하나님과 우리가 옛언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거짓자아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행함으로, 세상에서 죄를 짓지 않음으로 하나님께 축복과 형통을 얻어내는 삶을 말한다. 반면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새언약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의 영혼육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 의 자녀가 되어서(거짓자아로부터 벗어나) 영이요 생명이신 주의 말씀이 우 리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에서 이루어진 것을(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 이) 우리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삶이다. 옛언약은 우리가 이 땅에서 죄 가운데 살기 때문에 죄를 짓지 말라는 데에 초점을 둔다. 반면에 새언약은 우리가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자녀 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를 이 세상에 나타내고 이루고 누리는 데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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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약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의 영혼육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으로 인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거짓자아로부터 벗어나) 영이요 생명이신 주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에서 이루어진 것을(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우리를 통하여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삶이다.

점을 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고도 자신이 누구인지 를 알지 못하고, 여전히 거짓자아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우리는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문제를 없애야 한다 고 생각하고, 그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세상과 자신을 자기 방식대로 판단하 고 그 판단을 통해서 자신이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이루고자 하고, 그 결과 로 육신의 편안과 만족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도 자기 방식대로 판단하고 편안과 만족을 추구하면 할수록 고통과 괴로움 이 더 해지고 그에 따른 부정적 에너지는 우리의 육신을 망가뜨린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 당신이 자유롭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왜 문제가 생겼는가? 당신이 스스로 만든 상상의 이야기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 아닌가?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 가? 외부의 환경, 상황, 처지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인가? 바로 자신과 세상 에 대한 당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거짓자아를 자 신이라고 믿는 자는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으로 고통과 괴로움을 만들고, 스 스로 그것을 없애려고 애쓰면서 살아간다. 마치 여우가 자신의 꼬리를 잡으 려고 끝없이 돌고 있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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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진리인가? 당신의 생각과 감정이 당신인가? 하나 님과 새언약을 맺은 당신은 누구인가? 거짓자아에서 벗어나라. 당신이 새언 약 가운데서 사는 자임을 안다면 일평생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 나 어리석은 일인지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1)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과 감정에 달렸다. 어떤 외부적인 상황도 사람도 내 자유와 행복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오직 당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만이 당신의 자유와 행복을 빼앗아 갈 수 있다.

(2) 조건적인 것이 아니다. …하면,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행복은 내 본질 이고,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내 마음과 몸을 통해서 경험하는 것이 주님이 주신 삶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돈이 없어도, 몸이 불편해도, 상황이 좋지 않 아도, 얼마든지 자유롭게 행복할 수 있다.

(3) 지금은 아니지만 열심히 애쓰면 미래에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시간의 축 상에서 추구해서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의 본질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며,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시공간을 뚫고 마음과 육신을 통해서 경험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4)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지속 가능하다.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와 행복은 외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편안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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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이기 때문에 지속될 수 없다. 우리는 불편, 불만과 불행을 전제로 하여 이원 성적으로 편안과 만족을 만들고 추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추구해서 얻은 자유와 행복은 결코 영원할 수 없다. 내생적인 것이 아니라 외생적인 것으로 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편안과 만족을 누리는 순간 이미 앞으로 있을 불편과 불만족을 염려하고, 잠시 누리는 편안과 만족을 지속시 키기 위한 노력과 고통을 가지게 된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은 거짓자아가 세상에서 누리는 편안과 만족이 아니 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인 내가 성령 안에서 누리는 평강과 기 쁨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편안과 만족이 아니라 세 상이 알 수도 볼 수도 없는 평강과 기쁨이다.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복음의 핵심은 무엇일까?

(1) 현실의 괴로움과 고통을 통해서 자유와 행복을 위한 길을 알려 주는 것이다.

(2) (지금의) 내가 (본래의) 나 다워지는 것이다.

(3)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에서 주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이다.

세상을 내 집처럼 느끼지 못하는 것은 지금 내가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지금 까지 천국에 가서 그러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우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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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기

땅에서 우리 안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의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즉 자유와 행복을 나타내고 누릴 줄을 모르고,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추구하는 삶보다 누리는 삶이 훨씬 좋고 기쁘지 아니한가? 누리 는 삶은 하나님의 것을 나타내기 위해 행하는 삶인 반면, 추구하는 삶은 하 나님으로부터 얻어내기 위해서 행하는 삶이다.

03 편안과 평강, 그리고 만족과 기쁨 분별하기

사람들은 편안과 만족을 평강과 기쁨(헬, 카라: joy)이라고 착각한다. 심지어 하나님의 자녀들조차도 편안과 평강의 차이를 알지 못한 채 예수 그 리스도 밖에서 편안을 추구하고 있다. 편안이 만족을 주고, 결국에는 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평안과 기쁨을 원했지만 사실은 편안 과 만족을 추구했다는 것을, 편안과 만족만으로는 결코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아야 한다. 한국어로는 편안, 평안, 평강이 모두 비슷한 말로 쓰이지만, 영어로 보 면 comfort는 외적인 것으로 인한 편안과 안락을, peace는 내적인 평안을 의미한다. 편안(comfort)은 외부적으로 걱정이 없고 모든 것이 자기가 원하 는 대로 될 때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평안 혹은 평강(peace)은 외부 와 상관없이 내부적인 갈등이 없는 평화 혹은 화평의 상태를 말한다. 즉 두 마음이 되지 않은 고요, 평정, 안정, 좋음의 상태를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하시는 것은 편안 (comfort)이 아니라 평강(peace)이다. 즉 거짓자아가 외부의 것을 잘 통제함 으로써 얻을 수 있는 편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그리스도 안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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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내면에서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이 올라오게 된다. 그러나 이런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야 비로소 우리는 편안과 만족이 아니라 평안과 기쁨을 원했음을 깨닫게 된다.

어지는 평안이다. 이것은 인간적인 노력이나 애씀으로 얻을 수 없다. 평안은 히브리어로 샬롬이다. 샬롬은 많은 상태를 포함하는데 한마디로“하나님께 서 주시는 온전함” 을 의미한다. 우리가 잘 아는 예루살렘의‘살렘’ 도 샬롬 에서 왔으며“평강의 거주지” 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성을 나타내는 그림자 와 모형이다. 또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은 만족(complacency, 현 상 태의 안주, 자기만족)이 아니라 기쁨(joy)이다. 상황에 대해 마음에 흡족함 을 느끼는 만족이 아니라, 그것과 상관없이 누리는 것이 기쁨이다. 우리의 기쁨은 내 안에 계시는 주님 때문에 내가 영생이고 부활의 삶을 산다는 기쁨 이고, 신랑 되신 주님을 나타내고 즐거워하고 자랑하는 기쁨이다. 내 생각과 감정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창조하신 그대로 볼 수 있는 기쁨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편안과 만족은 외부로부터 세상으로부터 물질로부 터 얻어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열심히 돈을 벌고 성공하고자 애 쓰고, 주위와 다른 사람을 잘 통제하기 위해 높은 직분을 가지려고 한다. 그 러나 지금과 같은 세상에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무너지는 환란이 닥치면 편 안이 내 인생에 만족을 주지 못함을 알게 된다.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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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보다야 좀 더 편안하게 살 수는 있겠지만 그 편안이 인간 내면에서 올라오는 우울과 염려와 두려움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 이다. 혼이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지 못하면 내면에서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이 올라오게 된다. 그러나 이런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야 비로 소 우리는 편안과 만족이 아니라 평안과 기쁨을 원했음을 깨닫게 된다. 돈이 없으면, 직분이 없어지면, 외부의 환경이 변화되면, 관계가 끊어지 면 편안과 만족은 사라진다. 그래서 우리가 끊임없이 자신의 편안과 만족의 희생물로 살아가는 것이다. 본래 자기 삶의 육체적 결과가 편안과 만족인데, 우리는 그 편안과 만족을 위해 자신을 던져 넣는 삶을 사는 것이다. 평강과 기쁨이 없으면, 어떤 편안도 만족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평강과 기쁨이 없는 편안과 만족은 축복이 아니라 두려움과 저주일 뿐 이다. 편안과 만족은 결코 평강과 기쁨을 줄 수 없지만, 평강과 기쁨이 있으 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편안과 만족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그것이 바 로 이 땅에서의 하나님 자녀의 삶이다.

04 주 안에서 누리는 평강과 기쁨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외적인 편안이 아니라 내적인 평안, 평강을 주 시겠다고 하시며 그 평강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라고 하셨다. 어떻게 평강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진 자가 그의 나 라와 의를 구할 때 주어지는 것이 바로 평안과 기쁨이다. 고난과 고통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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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지라도 그것에 상관없이 그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상태이다. 그래 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기쁨이라

•문제가 생길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빌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자아를 가진 자가 우리 안에 임한 하나님나 라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이 영원한 평강과 기쁨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 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이 추구해서 얻 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이다.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돌아다니면서, 우리 주위를 변화시킴으로, 거짓 자아로 살아가는 자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그에 따른 몸의 반응을 일으킴으 로써 불편하게 만들어 불만족을 느끼도록 한다. 그럴수록 거짓자아는 편안 과 만족을 얻어내기 위해 하나님나라보다 세상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상 에 묶이고 결국 세상을 사랑하게 된다. 즉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서 살도록 만들고 구원받은 자라 할지라도 혼의 구원을 이루 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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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16: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혼: 헬, 프쉬케)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본래 우리의 혼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의식이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존재가 된 우리는 우리의 혼이 다시 본래의 역할을 하 도록 해야 한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헬, 딥쉬코스: 두 혼)을 품은 자들아 마음(헬, 카르디아)을 성결하게 하라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두 마음을 품은” 이라고 번역되었지만, 본래는“딥쉬코스(dipsychos)” 로 둘을 의미하는 듀오(duo, two)와 프쉬케(psyche, 혼, 생명, 목숨, soul, life)에서 유래되었다. 즉 마음이 아니라 혼을 의미한다. 우리의 혼이 세상과 하나님의 영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을 나타내는 의식을 가질 때 우리의 카르디아(heart: 심중)가 변화되고 깨끗하게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마귀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그렇게 하도록 허용하 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자녀의 혼이 잃어버렸던 (그러나 우리 내면에 언제나 함께하고 있던) 평안과 기쁨을 다시 찾는 기회와 방법을 알려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편안과 만족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대상이지만, 평안과 기쁨은 추구의 대상도 아니고, 추구해서 얻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안 과 기쁨은 이미 우리 안에 있다. 우리는 그것을 누리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지금과 같은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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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감정을 분별하고, 평안과 기쁨을 누려야 한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 서 나타나시는 거룩한 삶이고, 우리가 누려야 할 최고의 상태이고, 예수 그 리스도를 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못하는 자는 결 코 얻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평안과 기쁨이다. 다시 말하지만, 불편과 불만족,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서도 누릴 수 있는 것이 평안과 기쁨이다. 죄와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난 자, 영생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 이 평안과 기쁨이다.

05 결론

거짓자아는 지금도 경험에 기초한 과거와 그 과거에 기초해서 추론한 미래를 가지고 지금을 보며 살고 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거짓자 아와 세상의 관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와 마음의 관계로 바꾸 어 사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판단하는 삶과 편안과 만족을 추구하는 삶을 멈추어야 한다. 이미 당신 안에 있는 평안과 희락을 발견하고 누리는 것,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자체 가 자유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내 혼이 마음과 몸을 통하여 지금 이 순간 여 기에 그분의 평강과 희락을 나타내는 것이 실제적으로 자유와 행복을 경험 하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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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성찰을 통해 존재의 변혁을 체험하라! 삶의 무거운 짐으로부터 자유하는 법 마침내 숨겨진 속마음이 드러난다 드디어 진짜 '나'를 발견하다 날마다 기름부으심을 체험하는 비결

진정한 삶을 원한다면, 죽음과 사후를 묵상하라! 그동안 죽음이 그토록 두려웠던 이유 죽음 직전에 가장 많이 하는 후회 세 가지를 하지 않으려면 죽음 후에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 (음부와 지옥, 낙원과 천국의 차이를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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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2) 글 | 송영호 목사(HTM 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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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생득권 (Birth Right) 부모로부터 태어난 자녀가 아무런 조건 없이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권리가‘생득권’ 입니다. 생득권은 사람이 노력하 거나 애쓴다고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이기 때문에 은혜로 주어지 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난 자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마귀에게 종노릇 하였던 옛사람이 죽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나님 아버지로부 터 다시 태어나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거듭났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 되시며, 그분은 사랑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전부를 우 리에게 주기 원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이미 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창세 전에 선택하실 뿐만 아 니라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엡 1:3)을 이미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누가 복음 15장의 탕자 이야기에서 탕자의 아버지가 탕자의 형에게“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라고 말한 것을 곰곰이 묵상해보십시오. 탕자의 형은 늘 아버지를 섬기고 명을 어김이 없이 함으로써 아버지의 것 을 갖고 누리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아버지 말씀에 순종 하고 그를 섬김으로써 갖고 누리기 원했던 것은 사실 이미 태어날 때부터 그에 게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그가 이미 가지고 있던 생득권을 전혀 알지 못했기에, 그것을 누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아버지와 생명적으 로 관계하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어떤가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을 누리는 삶을 살고 있나요? 아니면 첫째 아들처럼 아버지로부터 무언 가를 받아내기 위해 열심히 종교 활동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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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원복 (Original Blessing) ‘원복’ 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아마 많은 분들에게 생소한 단어가 아닐 까 싶습니다. 그에 반해‘원죄’ 라는 단어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사실 원죄보다 원복이라는 개념이 성경에 먼저 등장하고 훨씬 중요한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 조하셨을 때 복(원복)을 주시며 하나님의 생명과 영광을 나타냄으로써 그들이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인간의 타 락으로 인해 원복을 상실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원뜻까지 변해버린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고 변함없는 사랑이시기 때 문입니다. 오늘날‘복’ 이라는 개념은 특히 물질적인 풍요나 이 땅에서의 성공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매우 강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복을 주시는 구절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하나님이 주신‘원복’ 은그 러한 개념이 아님을 금방 눈치챌 수 있습니다.‘원복’ 은 물질세계의 어떠한 상 태나 행위에 관한 것이 아닌 영적 세계의 존재론적 정체성과 존재를 향한 하 나님의 계획과 뜻의 발현과 성취와 관한 것입니다. ‘원복’ 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인간의 존재론적 정체 성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계획하신 뜻과 목적의 발현과 성취에 필 요한‘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 (벧후 1:3)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자에게는 타락으로 상실되었던 원복이 온전히 회복되어 다시 주어집니다.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우리는 다시 회복 된 원복을 마음껏 누리며 그분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된 것입니다. 구속사의 위대한 첫걸음인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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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HTM 핵심용어풀이

서 주신 약속 중에,‘너는 복이 될지라’ (창 12:2)를 묵상해보십시오.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우리가 그분 안에서‘복’그 자체 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복은 행위(doing)에 관한 것이 아니라, 존재 (being)에 관한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궁극적인 의미에서 성경이 말하는 유일한‘복’ 은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 님 그분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 안에서 생명적으로 그분과 교제 하며, 그분을 누리며, 그분을 나타내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영원한, 유일 한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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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빛의 잔치 in 헤븐리 하우스 글 | 김수현 (수필가, HTMer)

드디어 남양주시 옥천면 헤븐리 하우스에 여장을 풀었다. 이곳은 중미산 과 유명산의 굽이진 산등성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보호하는 요새 같은 곳이다. 요새 안의 높은 지대에 숙소동이 있다. 숙소의 테라스에 서면 전망대에 선 듯 사방이 트여 눈길이 자유하다. 보호받는 느낌과 자유하다는 느낌이 공존하는 뷰는 마치 사랑 많은 부모님이 차려주신 잔칫상처럼 풍요하다. 절로 숨을 깊게 들이쉬면 빛을 품은 상큼한 공기가 폐 깊숙이 들어가 온몸에 퍼진다. 평소 손 장로님을 멘토로 여기며 설교 영상을 반복하여 보고 있었다. 킹 덤빌더 7월호에 실린 헤븐리 하우스의 리모델링 소식을 접하고 연락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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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나는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의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었다. 사업을 정리하기 전에 헤븐리 하우스의 방 한 칸이라도 꾸밀 수 있다면 그건 멋진 일이라고 생각했다. 헤븐리 하우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을 위해 건물 자리 를 보러 다니신 분, 후원금을 내신 분, 착한 가격으로 자재와 물품을 공급하 신 분, 공사장에서 땀 흘려 일하신 분, 청소하고 침구를 정리하신 분, 얼마나 많은 분들이 협력하셨을까. 나는 잔칫집에 뒤늦게 나타나 식탁 끝자리에 수저 를 올려놓고 풍성한 음식 생각에 행복했다. 잔치의 멤버라는 것이 감사했다. 오랜 기간 프랑스 클래식 가구만을 취급했는데 그 분위기로 3층 가족실 을 꾸미기 위해 여러 번 현장에 갔다. 반짝이는 남한강과 단풍 물든 나무의 생 기 때문인지, 강가를 따라 달리며 콧바람을 실컷 쏘여서인지 가구점을 그만하 고 싶었던 마음이 조금씩 바뀌면서 규모를 축소하여 이전하였다. 헤븐리에 다녀오며 느끼는 노곤함은 잔칫집에 다녀오는 기분이었다. 분 주한 공사의 현장을 보면서, 나는 이미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을 보며 흥분했 다. 가구와 소품들 하나하나가 빛나면서 서로 어우러지도록 꾸몄다. 공간 꾸미 기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인데도 보는 분마다 자신의 취향을 깨끗이 접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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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참 좋다고 하셔서 감사했다. 숙소동 아래에는 예배동이 있고, 그 맞은편에 연구동이 있다. 주님이 주 시는 생명 에너지를 연구하는 공간 같았다. 고풍스런 범선(sailing ship)의 모 형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은 아카데믹하고, 시공간 밖의 어딘가를 항해하는 범 선의 내부처럼 아늑했다. 이틀 밤을 머물게 되었다. 문득 세상 스피커의 전원이 끊기고 세상이 조 용한 것을 알았다. 저 멀리 작은 새 한 마리가 적막 속에 평온하게 날아간다.

15년 전만 해도 나는 어둠에서 움츠리고 있었다. 주님이‘너를 고아처 럼 두지 않겠다’하셔서 주님 손을 잡았다. 영원히 혼자가 아니구나 생각하 니 세상이 밝아졌다. 얼음 같던 마음이 조금씩 녹았다. 복음을 잘 모른 채 열심을 다했고,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끈질기게 매달리기도 했다. 덕분에 손 장로님 설교에 인용되는 새언약을 알지 못하는 성도들의 예, 즉‘뭐라 할까, 무식한 것도 아니고 교만한 것도 아닌’그러나 결국 무식하고 교만한 케이 스들을 누구보다 잘 알아들었다. 하나님에게 얻어내려는 자가 아니고, 하나 님을 위해 사는 자가 아닌, 하나님 자녀라는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새언약은 십자가 은혜로 나의 신분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정욕에 끌려다 니며 어리석게 살지 말고 그런 나는 이미 죽었다고 선포하라는 것이다. 나와는 비교도 안 되게 존귀하고, 게다가 신성을 지닌 주님, 나의 이상형이신 주님으 로 살라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다 내 것이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횡재인가. 그런데도 나의 어리석음을 장사하는 것이 마음에는 원이로되 쉽지가 않다. 비 록 오늘도 죽지 못한 내가 세상에서 죄를 짓고 있지만, 내가 나아갈 길이 영광 의 길임을 정확히 알기에 흥분이 된다. 이 흥분은 삶 속에서 나를 통해 주님 이 행하시는 일을 목도할 때, 십여 년을 공들인 가구 사업을 통해 헤븐리의 공 간을 아름답게 꾸미신 주님을 볼 때 더 큰 흥분을 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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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세이

‘가구 사업도 나의 잔치란다’주님 음성이 들리는 듯하다. 손 장로님 설 교 말씀대로 나의 일과 만남, 재정, 건강, 시간 모두가 주님이 드러나는 주님의 수단이 될 때, 어떠한 상황이든 빛이 흘러가는 잔치임을 생각했다. 잔치에서 스트레스 받고 소화가 안 된다면 무식하고 교만한 자가 틀림없다. 헤븐리 하우스의 숙박을 신청하면서 목적란에 힐링이라고 적었다. 내가 원한 힐링이란 세상에 끌려다니던 몸과 마음이 주님의 영에 반응하며 회복되 는 것이다. 헤븐리 하우스는 나의 무수한 생각과 감정들을 스쳐 지나가게 두 라고 한다. 아무것도 선택하지 말고 그냥 쉬라는 것이다. 어떤 지시도 못 받은 혼과 몸이 그제야 온전한 휴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주님 안에서 휴식할 때 주님의 영에 혼과 몸이 반응하는 안식을 맛보라고 한다. 그때 부어주시는 주님 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성찰의 시간을 누리라고 한다. 높은 지대에서 요새 전체를 품는 헤븐리 하우스에 사랑과 빛과 감사가 만나처럼 내리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본다.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섬겨주 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Devotion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글 | 유승문( HTM 사역자 / 킹덤비즈니스스쿨 교수 / 메타씨앤아이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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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킹덤 비즈니스 간증

새로운 산을 처음 오르다 보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낯선 지형을 맞닥뜨 리기도 하고, 날씨도 예측하기 힘들고, 더군다나 산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정도는 더욱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밝은 햇살과 우거진 수목 아래 상쾌한 산행을 즐기는가 싶지만, 어느새 갑자기 안개가 끼고 기온도 떨어지고, 특 히나 겨울 산행 중에 겪는 주위 환경의 변화무쌍함은 산을 오르는 사람을 당 황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종종 비즈니스라는 것이 높은 산을 오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첫 번째 비즈니스에서 큰 실패 후 오랜 기간의 광야 생활을 거쳐, 몇 년 전 하나님은 은혜로 전공 분야인 반도체 칩을 설계하고 개발하여 제품화하 는 팹리스(Fabless) 회사를 다시금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 분야는 기술적 인 우위를 점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순식간에 도태되고, 2등을 용납하지 않 는 업의 특성으로 인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영역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순간순간 주어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록하고 감 사하고 이를 실현하며 구체화해가는 일련의 과정은 제게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킹덤빌더 라이프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 실상에서는, 끊임없이 해결하고 개선해야만 하는 기술적 문제, 설계된 반도체 칩을 만드는 위탁 업체(파운드리)에서의 생산 일정 관 리, 생산된 제품의 품질 보증 및 납기 준수, 그리고 고객으로 입수되는 요청 사항 해결 등, 수많은 일들이 쉴 새 없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며, 같은 날의 아침과 저녁 사이에도 비즈니스 진행 상황이 수시로 바뀌곤 합니다. 더욱이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는 심각한 반도체 공급 문제를 겪어 왔고 이로 인해 자동차의 생산이 중단되는 등의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까지 하 였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하나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현지 파트너를 통해 파운드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를 만드셔서, 오히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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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회사의 인지도 및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되게 하셨 고, 이에 따라 유수의 기업들이 협력을 요청을 해 왔습니다. 그중에 한 협력 사와는 당사가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파운드리와 차세대 기술을 공 동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하자고 합의를 하였으며 파운드리의 창구를 당사로 한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당사가 이미 수개월 동안 파운드리를 기술적으로나 비즈니스 모델적으로 설득하여 거의 최종 결정 단 계에 이른 상황이어서 회사로서는 매우 큰 기회가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종 진행 결정을 앞두고 협력사는 자사의 현지인을 통하여 파 운드리와의 미팅을 요구하였고, 의례적인 상견례 정도로 설명을 하였습니 다. 더욱이 Covid-19으로 인하여 해외 현지에서 열리는 미팅에 우리 측은 참석할 수 없었고, 당사의 파트너도 다른 이유로 불가피하게 그 미팅에 참 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 미팅 결과를 확인해 보니, 이제껏 진행했던 내용과는 다른 결과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측 을 배제하고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듯하였고, 이는 협력사 현지인의 농간에 의한 것이었으며 협력사의 묵인에 기인한 것이었습니다. 미팅 후 여러 경로로 파운드리 및 협력사에 항의를 하였지만 별 소용이 없 었습니다. 결과를 통보받고 난 후, 수개월을 준비하고 노력해왔던 임직원들은 한 결같이 분노하고 허탈해했고, 저 또한 감정을 추스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고 도와달라고 읍소하던 협력사 직원에 대한 배신감 도 매우 컸습니다. 또한 마음 한구석에서는,‘그럼 지난 수개월 동안 그 고 비 고비마다 지혜를 주시고 길을 인도해 주신 것은 도대체 무엇 때문이었 나?’ ,‘왜 이렇게 마지막 순간에 틀어져 버린 것인가?’ ,‘나의 세상적 욕심 때문인가?’ ,‘내가 주님이 원하시는 것만큼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해서 그런가?’이런 저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기 시작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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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킹덤 비즈니스 간증

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그날 저녁 문득 한 감동을 주셨습니다.‘과연 이렇게 결과에 아 쉬워하는 나는 누구인가?’ ‘산속에서 시시때때로 변하는 기후처럼 늘 항상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결과에 영향을 받고 있는 나는 누구인가?’ ‘바로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하는 거짓자아가 아닌가’ ,‘지난 수개월 동안 함께 하시 고 지금도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만 기뻐하는 것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 겠는가?’ ,‘뭐라 해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감사했습니다. 더 이상 결 과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고, 조그마한 회사가 굴지의 두 회사 사이에서 당당 히 주장하고 인정받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하니 참으로 감사할 것이 많았습니다. 할렐루야!

다음날 회의 시간에 직원들이 무산된 프로젝트에 대해 아쉬워하는 발언 들을 많이 했지만, 저는 동조하지 않았고 개선해야 할 점과 앞으로 진행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토의하는 생산적인 회의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후 몇 개월이 다시 지난 후, 바로 그 협력 회사에서 지난번의 일에 대 하여 사과를 하면서 다른 프로젝트 건에 대하여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격 세지감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거절하였지만 거듭된 요청에 지 난번에 발생한 일에 대하여 명확히 우리의 입장을 표명하고 공식적인 확답 을 받은 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가 이전에 배제되었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같은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 었으며, 이를 통하여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 로 두 회사로 하여금 몇 개월에 걸쳐서 일을 하게 하시고 우리는 비용을 조 금도 지불하지 않고 그 결과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놀라운 반 전이고 은혜라고 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모든 회사 직원이 놀라워할 때 저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읊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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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tion

렸습니다.‘주님이 하신 것이다’ 라고. 그렇습니다. 주님은 가장 좋은 방법으 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렇듯 비즈니스 세계는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수많은 변수가 항시 존 재하여 앞일을 예측하기가 매우 힘들며, 또한 세상과 가장 첨예하게 맞닥뜨 려진,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오직 주님만을 의지해야 하는 그러한 영역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은혜는 위험한 것이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비즈니스 영역은 하나님의 은혜를 실시간으로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맛볼 수 있는 곳 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시 34:8a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공학도인 제가 전혀 관련 없고 알지 못하던 비즈니스를 해 나가면서, 주 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은 비즈니스의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나의 변 화를 통한 주님에 대한 신뢰와 주님과의 하나됨과 주님을 더 알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항상 인도하여 주시고 함께하시는 선하신 주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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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말씀치유집회 풀버전 오디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찬양을 포함하여 풀버전 오디오를 듣고 싶다면 MP3 이메일 서비스를 신청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화요말씀치유집회 영상은 1시간(축소 버전)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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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헤븐리 뉴스레터

2월 헤븐리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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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첫 화요말씀치유집회

2월 8일 2022년 상반기 첫 화요말씀치유집회가 열렸다. 신대방동 헤븐리터치센터에서는 60여 명이 대면으로, 유튜브 생방송으로 최대 1,400여 명이 비대면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날 집 회 영상은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지 마세요! 대신...]이란 제목으로 업데이트 되었고 3일 만에 조회 수 2만 회를 상회했다. ◆

헤븐리터치 창립 14주년 및 총회

2월 18일은 헤븐리터치가 창립한 지 14주년이 된 날이다. 이날 손기철 대표와 HTM 스태프들 은 헤븐리터치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2월 27일에는 줌으로 사역자 대 상 총회를 열어 21년 결산과 22년 계획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

헤븐리터치센터 플라즈마 공간살균기 20대 설치

헤븐리터치센터의 방역과 안전을 위해 플라즈마 공간살균기 The Hara PSA-150T 20대를 설 치했다. 국내 벤처기업인 ㈜디지월드에서 독자기술로 개발된 플라즈마 공간살균기는 FDA 등 록과 미국의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한 시간 안에 공기 중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8% 이상 사멸시키고 곰팡이, 박테리아, 냄새까지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목요중보기도회 에 참석하고 있는 (주)디지월드의 대표이사의 섬김으로 집회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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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동역으로 하나님나라가 확장됩니다.

HTM 파트너란

헤븐리터치의 비전에 함께하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각자의 가정과 일터, 교회를 통하여 이 땅에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동역자를 말합니다. 이 땅의 모든 지역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파트너가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

HTM 파트너 혜택

1

매달 킹덤빌더 매거진 발송 (종이 책자 or 웹진 선택 가능)

2

카카오 채널을 통해 말씀 MP3 듣기

3

온/오프라인 파트너 모임

4

양평 헤븐리 하우스 이용 (파트너 가입 6개월 후)

5

헤븐리아카데미 세미나 및 스쿨 할인 (파트너 가입 3개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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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은 파트너 중보기도

CMS 자동이체란? 금융결제원과 HTM 전자시스템을 연결하여 후원자님의 후원금 자동납부를 도와드리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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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권능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기름부으심

두란노│2006

규장│2007

규장│2008

규장│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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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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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치유기도

기대합니다 성령님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09

규장│2009

규장│2011

규장│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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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킹덤빌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두란노│2013

규장│2015

규장│2015

두란노│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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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힘으로

기도하기 전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하루

병이 낫는다

규장│2016

규장│2017

규장│2017

규장│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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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에서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말씀대로 말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규장│2019

규장│2019

사는 자 규장│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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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신유의 비밀

위한 12가지 핵심진리

헤븐리터치미디어│2011

헤븐리터치미디어│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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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어요 성령님

왕의 기도

왕의 기도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스페인어│2017

중국어│2017

스페인어│2017

러시아어│2018

매거진 & 말씀 MP3 발송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