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쟁 세미나
이 세미나는 영적 전쟁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미 끝난 전쟁의 현실로 재해석합니다.
신앙생활은 오래했는데 왜 삶은 늘 전쟁 같을까요? 기도하는데도 반복되는 문제, 끊어지지 않는 감정의 패턴, 설명되지 않는 영적 피로…
* 올해는 2개월에 한 번 영적 전쟁 세미나가 있습니다.
* 2기 영적 전쟁 세미나는 4월 25(토)입니다.
“ 당신은 피해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정체성은‘킹덤빌더’입니다.
이 전쟁의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1부. 영적 전쟁에 대한 새로운 이해: 전통신학과 뉴 킹덤신학의 비교
1. 영적 전쟁에 대한 10가지 오해
2. 영적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3. 영적 전쟁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23가지 질문
2부. 2026년, 영적 전쟁의 새로운 국면
1. 우리가 서 있는 시대: 지수적 가속화
2. 영적 전쟁의 3단계
3. 교회의 현실과 새로운 패러다임
4. 영적 전쟁 2단계에서 승리하는 3가지 영성 원리
5. 자유 vs 종노릇: 2단계 전쟁의 핵심
6. 영적 전쟁 2단계에서 승리하는 일상 훈련
7. 킹덤 에코시스템: 하나님나라 생태계
8. 2026년이 중요한 이유
3부. 영적 전쟁 승리를 위한 무장
1.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 체험
2. 킹덤빌더의 정체성 회복
3.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는 기사와 표적
4. 기적을 일으키는 네가지 조건
5. 마귀의 핵심 전략 파악하기
4부. 예방의학적 영적 전쟁의 승리
1. 죄의 본질과 인간의 타락한 반응 이해하기
2.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6단계
5부. 일상에서의 영적 승리
『영적 전쟁』(손기철 저, 규장) 책 참고
*『영적 전쟁』(손기철 저, 규장)을 읽고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1차 - 2월 28 (토)
*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이긴 전쟁을, 당신의 삶에서 살아내는 자리로 초대합니다!
1. 신앙은 있지만 늘 지쳐 있는 분
2. 같은 문제 앞에서 반복적으로 흔들리는 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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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1부 | 영적 전쟁 입문:
이미 승리한 자의 정체성과 부르심
1. 영적 전쟁의 본질과 십자가의 승리
2. 성령의 오심과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신분
3. 킹덤빌더의 사명과 영적 전쟁
4. 현재적 하나님나라: 왜 아직도 싸움이 계속되는가?
2부 | 승리한 자가 패배하는 이유: 거짓자아와 잘못된 믿음체계
5. 나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
6. 내가 믿고 있는 세상의 실체
7. 인간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8. 세상적 사고와 하나님나라의 사고
9. 관계의 왜곡
10. 패배의 주요 원인들
11. 포스트모던 문화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전장
3부 | 킹덤빌더로서의 성장과 무장
12. 왕족의 정체성 깨우기: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 회복
13. 하나님의 사랑 체험하기: 하나님의 생명과 축복을 누리는 자녀
14. 영광의 통로 열기: 용서와 회개의 능력 체험하기
15. 하나님의 임재의식과 기름부음 흘려 보내기
16. 킹덤빌더의 무장: 하나님의 전신갑주 입기
4부 | 출정 전 마지막 점검: 내 안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 이해하기
17. 자유의지와 승리의 열쇠
18.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사탄의 한계
19. 의인의 삶과 영적 전쟁의 실제
5부 | 일상에서의 영적 승리
20. 새로운 믿음을 가져라
21. 매일이 삶을 새롭게 시작하라
22. 마귀의 유혹에 걸려 들지 말라
23. 문제 해결을 새롭게 하라
24. 악한 영을 내쫓아라
25. 함께 싸우고 이기는 공동체 안에 거하라
충격폭로!! 충격폭로!!
당신의삶을묶고있는마귀의10가지전략
왜 기도를 해도 기쁨이 없을까요?
왜 늘 상황과 환경에 묶여 살까요?
내 마음을 장악한 어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제 영적 전쟁의 판도가 바뀝니다. 더 이상 속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승리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마귀가 인간을 미혹하는 방식은 놀랍도록 체계적입니다. 창조목적을 잊게 하고, 피조물 정체성을 왜곡하며, 진리를 1%의 거짓으로 덮고, 과거와 미래로 묶여 현재를 놓치게 만듭니다. 마귀는 당신이“이미 승리했다”는 사실을 모르게 하려 합니다. 당신이 계속 패배자로 남아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전략을 알면, 더 이상 속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우리가 매일 겪는 영적 전쟁의 실체를 드러내고, 미혹의 정석을 단계별로 분석하며, 문제에 묶이는 신앙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승리한 자의 정체성으로 살아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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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손기철 박사│ 2026. 2. 10.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영생은 단지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
그러므로 영생은 참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경
험과 지식으로 그분을 창조하고,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생각으로 만나는
하나님은 개념일 뿐, 진짜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살아 계시기에
우리의 경험과 지식으로 추론할 수 없고, 오직 그분이 계시하실 때 비로소 하나
님을 체험하고 그분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 사람을 입었기에‘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하나님의 지
식’에 이르기까지 날마다 새롭게 하심을 입어 가야 합니다(골 3:9-10). 하나님
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았다 해도, 받은 구원을 이루어 갈 수 없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승리하지 못하고 풍성한 생명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도 하나님
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참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요? 곧 새 언약의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본질: 존재적 주권과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이 누구이신가(존재적 주권)보다, 하나님은 우리에 게 어떤 분이신가(관계적 주권)를 더 많이 생각해 왔습니다. 곧 하나님의 존재 자
체보다 그분께서 무엇을 하시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하나님은 창조
와 섭리,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은 능력과 통치, 예정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관계적 주권을
가리키는 것이지 하나님의 본질인 존재적 주권 자체는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분의 존재적 주권이 무엇인지 아는 것입니다. 존재적 주
권을 제대로 알아야 관계적 주권이 온전하게 정립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
은 하나님의 존재적 주권이‘사랑-생명-하나 됨’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 랑을 가지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가‘사랑’(요일 4:8)이시며,‘생 명’(요 5:26)이시고,‘하나 됨’(요 10:30)이십니다.
요일 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요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우리가 하나님의‘형상을 따라’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생
뜻입니다. 또한‘모양대로’라
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나타내는 존재로
하나님이 생명이시면 우리도 생명이며, 하나님이 사랑이시면 우리도 사랑이고, 그분이 하나 됨이시면 우리도 하나 됨입니다.
주권에 기초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신학적 명제들은‘사랑-생명-하나 됨’이 라는 하나님의
보는
견해는 하나님의 사랑과 충돌합니다. 또한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생명의 단절을
미리 확정하셨다고 보는 것 역시 그 존재적 본질과 조화를 이루기 어렵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고, 믿는 자마다 영생
을 얻게 하려 하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
가 되도록 예정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롬 5:13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서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으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여기서‘의롭다’는 것은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갖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 나 하나님과 분리된 자는 결코 하나님을 나타내는 율법을 다 지킬 수 없습니다.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신 30:15-16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구약은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모세라는 중보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 공동
체와 맺으신 언약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까지 임시로 이스라
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이 언약에는 생명과 축복, 저주와 사망이 놓여 있
는데, 그중에서 생명을 택하라는 말씀은 구약이 율법을 지켜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조건적인 언약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구약의 백성들은 처음부터 하나님 과 분리된 존재이기에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곧 율법의 저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중보자로 맺으신 새 언약은 율법을 지
킴으로써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맺어진 약속입니다. 그분
이 구원자이시고 주인이시며 창조주이신 것을 믿을 때, 우리의 혼과 몸이 지은
죄를 사함 받고 그 결과로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십니다. 새 언약을 맺은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에게 그
분과 관계를 맺는 것은 조건부였지만, 새 언약을 맺은 자들에게는 더 이상 이전
과 같은 조건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어떤 조건을 만들고, 그 조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때 하나님의 보상을 기대하는 방식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
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로부터 떨어진 자들입니다.
롬 3:26-28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단순히 죄를 사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재창조하셔서 본래 계획하신 하
나님의 창조목적을 이루어 가시기 위함입니다. 그분이 우리 안에 오셔서 그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존재의 근원을 바꾸신 것입니다. 따라서 새 언약 안에서
우리는 구원을 죄 사함의 관점이 아니라 생명의 관점에서 조명해야 합니다.
복음은 단순히“죄를 사함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으로부터 난 자
가 되었다”는 존재적 전환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도덕적 개선이 아닌 새로운 창 조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되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우리는 더 이상 흙으로부터 난 자가 아니라, 생명적·존재적·관계적 측면
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로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영이
시며, 그 영이 우리 안에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하나 됨이 우리 안에 임하셨습니다. 내 신체와
이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격이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임하시고 하나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시는 존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설령 죄를 지어도 우리가 마지막 사랑의 결산을 할 때까지 우리를 떠나
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과 하나입니다. 구약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였지만, 새 언약 가운데 있는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 되어 분리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하 나님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요 15:4-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 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는 포도나무와 분리된 독립적 존재가 아닙니다. 가지의 생명은 포도나
무의 생명이며, 포도나무의 생명이 가지를 통해 흐릅니다. 이는 존재론적 연합입
니다. 아버지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을 아들에게 주셨으며, 그 아들 안에 있는
생명이 지금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아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우리의 태생과 국적과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
녀에게“하늘에 속한 신령한 모든 복”과“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습
니다. 이는 날 때부터 주어진 생득권으로, 노력해서 얻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 되는 권세는 물론, 뱀과 전갈을 짓밟을 수 있는 능력까지 주셨다는 것입니다. 본래 뜻하신 창조목적을 이루도록 하기 위 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가진 혼을 주셨기 때
문에, 혼과 몸은 여전히 이 세상의 영향을 받는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혼
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주님을 나타낼 수도, 마귀의 종노릇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 때 승리하셨던 것과 같은 일
이 지금 우리에게도 일어나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혼의 구원을 끝까
지 이루어 가는 자는 예수님의 재림 때 부활의 몸을 입게 됩니다. 혼의 구원을 이
루어 간다는 것은 매일의 일상에서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내 생각과 감정에 묶여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
동하는 것을 뜻합니다.
요 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여기서‘생명’은‘프쉬케’, 곧 혼을 가리킵니다. 자기 혼을 사랑하는 자는
결국 잃어버리게 되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
존된다는 말씀입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혼이 방향을
전환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결과(행위) 이전에 죄의 본질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담의 타락도 바로 이 혼의 방향 전환이었습니다. 본래 인간의 혼은 하나님 의 영을 의식하고, 몸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도록 지음 받았는데, 자기가 주체
가 되어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혼
이 하나님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생명의 근원
이신 하나님의 영이 떠나 하나님과 분리가 일어났고, 두려움이 임하여 하나님을
피하여 숨게 되었으며, 두려움 가운데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생
명과 사랑과 하나 됨 안에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의탁하고 하나님을 나타내는‘자 유의지적 의탁자’였던 인간이,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서 자신의 생각과 판단대
로 살아가는‘자유의지적 독립자’로 전락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책감과 수치심, 두려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상태
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죄를 짓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우
리가 정말로 알아야 할 것은, 두려움은 하나님과 분리되었기 때문에 생겼다는 사
실입니다. 새 언약 안에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과 분리된 존재가 아닙니다. 그
럼에도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그리스도 밖으로 나가면 마귀에 의해 죄를 짓게 되 고, 결국 구약과 같이 죄책감과 수치심과 두려움 속에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 나
누리며 그분과 하나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알지 못하면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모른 채 어떻게든 죄
를 짓지 않고
는 안타까운 신앙생활로 이어질 뿐입니다.
모든 문제의 출발은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자기가 주인 된 삶을 살 때 하나
님과 분리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앙의 핵심은 죄를 짓느냐 안 짓느냐 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매
일이 그리스도 밖에 있는 나를 발견하고 다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전쟁입 니다.
마귀는 내용물을 가지고 우리를 속이지만, 우리는 그 내용물에 빠지면 안 됩 니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두렵기 때문에, 힘들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합니다. 죄를 지었을 때가 우리 아버지가 가장 필요할 때입니다. 그
런데 우리는 더 기도하고 말씀을 보고 헌신해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며, 그제 야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예수님이 계
시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오셨 고, 우리는 그분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심판을 받을 때까
지, 죄를 지어도 그분과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담대함으로 다시 그분 앞
에 나아가야 합니다. 나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님 때문에 그리스도 안
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내가 죄를 짓지 않게 하시면 좋을 텐데, 왜 죄를 짓도록 허용하실
까?”라는 질문이 생깁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시기에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처럼 만들지 않 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혼이 우리
안에 넣으신 본질에 응답하는 삶, 곧 삼위일체 하나님이 가지신 자발적인 사랑의 관계를 우리와도 나누기 원하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죄를 짓고 난 뒤 고통과 고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
이 벌을 주셔서가 아니라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입니다. 하나
님은 결코 우리를 벌주거나 징계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선택해서
그리스도 밖으로 나와 죄를 짓고 고통과 고난을 맞았을 때, 문제를 해결할 능력
이 없다는 이유로 주를 부르며 하나님을 이용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마십시오.
그 내용이 무엇이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다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때부터 비로소 그 안에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 다.
누가복음 15장에서 돌아온 탕자는 스스로 아버지와의 분리를 선택하고 죄 를 지었습니다. 그런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가 심판하여 벌을 주고 죗값을 치르게 하셨습니까? 아닙니다. 아버지는 사랑이시고 생명이시며 하나 됨
이십니다. 탕자가 잘한 것은 담대히 아버지께 돌아온 것입니다. 그가 아버지 앞 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 때문입니다. 그
리고 그분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피 흘리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무엇을 심든지 심는 대로 거둡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심는지, 그리스
도 밖에서 심는지의 차이입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심는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자
기 생각과 감정을 심고,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열매가 고난과 고
통, 질병과 죄와 약함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그리스도 안에서는 선한 것을 심으
면 선한 것을 거두고,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그
모든 것을 더하신다는 말씀처럼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
랑과 생명과 하나 됨이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의 것을 심으면 하나님의 것을 거두
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새 언약의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도 여전히 구약의
하나님을 믿는 데 머물러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벌을 주시거나 고통을 주
실 수 없는 분입니다. 물론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자는 여전히 구약처럼 율법을
지키면 축복, 지키지 않으면 사망이라는 조건부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불신자들에게는 영생이 없습니다. 그리고 구원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짓자아로 그리스도 밖에서 내가 주인 된 삶을 사는 자들에게도 율법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5. 하나님께서 가장 슬퍼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것을 여전히 자
신의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죄와 죄악과 약함과 질병을
가져가시고 짊어지시기 위해 오셨는데, 내가 거짓자아로 그것을 붙들고“나 너무 우울해요. 슬퍼요. 괴로워요. 두려워요”라고 말하는 것을 하나님이 가장 슬퍼하
십니다.
거짓자아로 사는 자에게 죄는 율법을 어긴 것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죄는
죄로 인해 생긴 자기 생각과 감정을 주님께 드리지 않고, 그것을 자기 것이라고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문제를 붙들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담대함으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리 고“이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라고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과 감정을 주
님께 드리면, 그 생각과 감정을 자기라고 믿는 거짓자아가 죽습니다. 거짓자아가
죽으면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고, 죄를 짓고 싶지도 않게 됩니다. 그때 혼은 진
정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마귀는 이 문제를 내가 해결하도록 부추깁니다. 그러나 문제의 내용이 무엇
이든, 죽을 것 같아도 주님은 내 안에 계시고 나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
을 안다면 담대하게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갑시다. 죄를 지었더라도 죄책감과 수
치심에 머무르지 말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와 주님께 드리십시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삶입니다.
참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의 본질, 곧 사랑과 생명과 하나 됨을 체험하
고, 그분과 연합되어 그분의 창조목적을 이 땅에서 실현하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매일 아침“나는 하나님과 하나 된 존재다”라고 선포하십시오. 담대히 은혜의 보
좌로 나아가 오늘 누구를 향해 살았는지, 어떤 생각과 감정을 품었는지 점검하고
주님께 드리십시오.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이제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그분의 자녀로서 온전한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세계에 다양한 언어로 전파하기 위해 HTM 일본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시면 손기철 장로의 설교를 일본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M Japan 채널을 구독해주시고, 주변 일어권 지인에게 알려주셔서 하나님나라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데 함께해주세요.
www. youtube. com/@htmJapan https://htmjapan.org
손기철 박사 초청 일본 집회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손기철 교수 초청 말씀치유집회에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2026. 5. 16(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일본 오사카 리빙 지져스교회 (リビングジーザス・チャーチ)
손기철 박사 (HTM 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하기
한파가 길게 이어지던 때였지만, 대전에 도착한 순
간 온화한 공기가 반겨주었습니다. 대전예뜰순복음교회
예뜰순복음교회 부흥집회
글│ 강유진 (HTM 사역자/경영학 박사)
에 들어서는 발걸음마다 환대가 있었고, 집회를 향한 기
대가 예배당 안에 흐르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집회는 작년 손기철 장로를 초청했
던 부흥 집회에서, 안영권 담임목사가“내년에 다시 손
교수를 초청해 부흥 집회를 열 것”이라고 선포했던 말
씀이 그대로 성취되는 자리였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도
착한 이곳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새 계절을 여 실지, 그 시작점에 서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부흥 집회는 2026
년 2월 4-6일까지 2박 3일
동안 총 다섯 차례의 집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시간마다
부어주신 은혜와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날 저녁: 신앙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첫 집회에서 손 장로는 2026년을 영적 전쟁 2단계
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진단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진짜와 가짜를 분별하기 어려울수록, 하나님
의 자녀들이 잠에서 깨어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어 신앙의 출발점은 의무감이나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체 험하는 데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하나님의 사랑을 정
말 체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머뭇거린다는 현실을 짚으며, 신앙의 시작과
마지막은“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진리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님
의 자녀에게 사랑은 애써 얻어내는 보상이 아니라 이미 확정된 은혜라는 말씀이 이어 질 때, 예배당에 조용히“아멘”이 번져 갔습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날 말씀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본질인‘사랑, 생명, 하나 됨’이 놓였습니다. 새
언약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받은 우리는 그 본질을 드러내는 존재로 세워졌다
는 말씀에 여기저기서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정체성은 단지 신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로서 태생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믿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정체성은 자기부인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올라
오는 생각과 감정을‘나’와 동일시하지 않고,“내 안에 ○○가 올라오네”라고 인식하
며 분별하는 것이라 권면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내어드릴 때 하나님 의 사랑이 심중에 부어지고, 그 사랑이 신앙의 동기와 방향을 새롭게 한다는 말씀은
신앙의 본질을 단단히 붙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 말씀은 지켜야 하는가, 이뤄야 하는가?
이날 오전의 핵심은 신앙의 기초를‘죄’에서‘생명’으로 옮기는 전환에 있었습 니다. 죄는 단지 율법을 어기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 분리되어 내가 주인이 되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새 언약에서 말씀은 지켜서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심 고, 심은 대로 거두는 생명의 방식으로 주어진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말씀을 지키 는가”를 판단하기 전에“내가 지금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를
또렷한 적용점을 남겼습니다.
손 장로는 새 언약은 내가 주체가 되어 지키고 행하는 방식의 종결이며, 문제는
열심의 부족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았으면서도 신앙생활을 다시
“내가 해야 한다”로 되돌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며, 이것이 신율법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성도들도 크게 공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은 말씀에 대한 내 해석이나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자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현실을 해석하는
말이 아니라, 말씀과 동일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롬 10:10). 이는“될 것이다”가 아니라“이미 이루어졌다”는 말씀을 동일하게 말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세계에 말씀을 심고 심중에 심겨진 말씀의 열매가 삶에서 자연스럽게 맺히는 새로운
삶으로의 초대였습니다.
롬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헬, 호몰로게오: 동일 하게 말하다) 구원에 이르느니라
둘째 날 저녁: 당신은 의인인가 죄인인가?
둘째 날 저녁은 이전과는 사뭇 다른 영적 기류가 느껴졌습니다. 고양된 에너지
로 가득 차 마치 제단의 불이 활활 타오르는 듯했습니다.
말씀의 중심은‘죄인의 믿음’에서‘의인의 믿음’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손 장
로는 구원받은 성도가 고개를 숙이고 입을 다문 채 죄인의 정체성에 머물러서는 하나 님을 만날 수 없다고 말하며,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는 믿음을 강 조했습니다. 또한 마귀는 문제와 두려움으로 성도를 사로잡아 하나님과 분리된 채 선
악을 판단하는 주체로 살게 만든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문제든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승리의 출발점이라 고 선포했습니다.
특히“그리스도 안에서”라는 표현이 서신서에서 전제 조건으로 반복된다는 점 을 짚으며, 복음의 핵심을“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전했습니다. 말씀은 정보가 아니라 말씀이신 그리스도이시며, 그분 안에 거할 때 그분이 나타나심으로 말씀이 이 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의인의 믿음’은 하나님께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방식
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주어진 것을 믿음으
로 받아 누리는 믿음입니다. 손 장로는 혈루증 여인의 사례
를 통해, 없는 것을 얻어내려는‘죄인의 믿음’과,“내 능력
이 나감을 내가 아노라”는‘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의 차이를 선명히 짚어 주었습니다.
집회 말미에는 치유 사역을 진행한 것이 아님에도 치유
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졌습니다. 손 장로가 선포했던 대 로,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는 도중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것
을 경험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셋째 날 오전: 기록과 하나님의 하루
이 시간은 특별히‘기록하는 삶’세미나로 진행되었습
니다. 손 장로는 기록을 단순한 메모나 일정 관리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을 직시하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기 위한 영
성 훈련으로 제시했습니다. 기록은 생각과 감정을 밖으로 꺼
내어‘나’와‘생각/감정’을 분리하게 하고, 영적 민감성과 분
별을 회복하는 길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주님 감사합니다”로 시
작하라는 권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감사는 얻어내는 것이 아
니라 발견하는 것이기에, 기록하는 과정에서 감사가 더 분명 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쓰는 행위 자체 가 자율신경계를 균형 잡게 해 치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대
목은 귀를 기울이게 했습니다.
이어‘하나하루 노트’를 중심으로 기록 팁이 소개되었 습니다. 손 장로는 하루의 시작을 아침이 아니라 잠들기 전
점검과 기록으로 보며, 짧게라도 시간을 떼어 하루를 정리 하고 내일을 계획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기록으로 PDER(계 획-실행-평가-개선)의 리듬을 만들고, 하루를 돌아본 뒤
내일을 기록하는 습관이 쌓일수록 삶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기록'이라는 주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강의 중간중간 노
트를 펼쳐 항목을 확인하거나 메모를 덧붙이는 모습과“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야
겠다”는 결심이 오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셋째 날 저녁: 기적이 일어나는 네 가지 비밀
마지막 집회에서 손 장로는 기적과 승리의 비밀을 전했습니다. 성령의 임재 안
에서 레마의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어
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기적을 일으키는 마지막 열쇠로‘감사’를 전하며, 감사
는 이루어진 일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아직 현실에 변화가 없어도 하나님이 이미 이
루셨음을 받아들이는 믿음의 표현임을 깨닫게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확정
된 하나님의 일을 믿음으로 받고 감사할 때, 아직 보이지 않는 현실을 당겨오게 된다
는 새로운 통찰은, 익숙한 기도의 습관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이어 손 장로는‘믿는다’는 것이 생각의 동의에 머물지 않고, 몸의 반응-느낌과 감정-까지 포함한다고 풀어갔습니다. 이미 경험해 본 일은 쉽게 받아들여지지만, 경
험 밖의 불가능 앞에서는 몸이 먼저 움츠러들며‘부정적 저항 에너지’가 올라온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또한 기도는 무엇을 얻어내기 위한 시도가 아니라, 말씀이 내 안에
서 계속 작동하도록-레마가 심중에 자리 잡도록-유지하는 과정이라고 짚어 주었습 니다. 한 번의 기도와 선포로 끝내기보다 말씀대로 느끼고 상상하고 말하고 심는 반
복이 필요하다는 대목에서, 오래 붙들고 씨름하던 질문에 답을 얻은 듯“아멘”이 터
져 나왔습니다.
집회를 마치며
마지막 집회에 앞서 대전예뜰순복음교회 안영권 담임목사는“복음의 본질이 회
복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성도들이 복음의 본질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습니다. 짧게 나눈 소회였지만 목회자의
무게와 간절함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손 장로는 출애굽기 40장 34~35절을 인용하며, 이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
이 임하고 대전·충청 지역의 변화와 킹덤빌더 부흥의 통로가 되었음을 선포했습니
다. 이미 일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부울경 HTM 파트너 & 킹덤빌더 모임에 초대합니다
부울경 지역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동역하시는 파트너와 킹덤빌더스쿨 수료생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과 소명을 나누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또한 서로의 삶을 나누며 교제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격려와 새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 상 | 부울경 지역 HTM 파트너와 킹덤빌더스쿨 수료생
일 시 | 2026년 3월 7일(토), 오후 2시-5시
장 소 |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 B홀
참여방법 |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 양식을 작성해 주세요.
*신청마감: 2026년 3월 4일(수)
◀신청하기
글│ 손기철 박사 (HTM 대표/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2026년 2월 18일 수요일, 올해 사
순절이 시작되었다. 재의 수요일로 시작
해 4월 5일 부활절 직전까지 이어지는 이
40일의 여정은 오랜 세월 그리스도인들
이 걸어온 영적 순례의 길이다. 그러나 이
익숙한 절기 앞에서 우리는 진지하게 질
문해 볼 필요가 있다.“우리는 사순절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사순절이 우리
삶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가?”
많은 교회에서 사순절은 반복되는
연례행사가 되어 버렸다. 재의 수요일에
이마에 재를 받고, 사순절 기간 동안 무언
가를“끊고”, 고난주간에 특별예배를 드
린 후, 부활절 행사를 무사히 치르면 끝
이다. 다음 해에도 동일한 일이 반복된다.
그러나 정작 우리 삶은 변하지 않는다. 사
순절이 끝나면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
간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가 사순절의 본
질을 놓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사순절은
단순히 부활절을 위한 준비 기간이 아니
라, 지금 여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 활하는 영적 여정이며 성령을 통해 근본
적으로 변화되는 시간이다. 올해 사순절
을 맞이하며 사순절의 참된 의미를 새롭
게 발견하고, 그것을 우리 삶 속에서 실제
로 살아 내도록 하자.
➊ 사순절의 본질: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하는 여정 사순절 40일은 예수님께서 광야에
서 보내신 40일에서 유래한다. 마태복음
4장은 예수님께서“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가셨다
고 기록한다. 이것은 단순한 금식 기간이
아니었다. 광야는 영적 전쟁터였다. 예수
님은 그곳에서 사탄의 시험을 받으셨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오직 하나님
의 말씀으로 승리하셨다.
사순절 동안 우리도 우리의 광야로
나아간다. 광야는 물리적 장소가 아니라
영적 상태로 평소 의지하던 안전망들이
제거된 곳이다. 음식의 풍요, 안락함, 사
회적 인정, 오락과 즐거움 등 우리를 지탱
해 주던 것들이 사라진 곳이다. 광야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
광야는 또한 우리의 진짜 모습이 드
러나는 곳이다.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는
보이지 않던 우리 내면의 욕구들, 두려움
들, 우상들이 광야에서 적나라하게 드러
난다. 금식할 때 우리는 음식에 대한 의존
을 발견한다. 침묵할 때 우리는 소음에 대 한 중독을 발견한다. 디지털 금식을 할 때
비로소 우리가 얼마나 스스로 만든 우상
에게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알게 된
다. 사순절의 절제는 이러한 발견을 위한 도구다.
사순절은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
를 향해 걸어가신 여정에 우리가 동참하 는 시간이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자
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십자가임을 아
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굳게
결심하시고”그 길을 가셨다. 그리고 제
자들에게도 같은 길을 걸으라고 부르셨
다.“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우리의 십자가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자아, 뜻, 욕망을 죽이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말한다.“내가 그
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
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사순절은 이 말씀을 경험적으로 실천하 는 시간이다.
그러나 십자가는 끝이 아닌 부활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
다.“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
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사
순절의 역설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죽기
위해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니라, 참된 생
명을 발견하기 위해 십자가를 진다. 로마
서 6장 4절은 이 진리를 명확히 설명한
다.“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
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
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
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사순절은 우리가 세례 때 경험
한“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함”을 의
식적으로, 반복적으로 실천하는 시간이다.
➋
성령을 통한 변화: 사순절의 역
동성
사순절에 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
나는 사순절을 우리의 노력이나 의지력
의 문제로만 이해하는 것이다. 많은 성도
들이 사순절을 마치 자기계발 프로그램
처럼 접근한다.“40일 동안 이것을 끊고
저것을 하면,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것
이다”라는 믿음이다. 그러나 이는 본질적
으로 행위 중심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접
근일 뿐이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성령의 역사
다. 에스겔 36장 26-27절에서 하나님께
서는 약속하신다.“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
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
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
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변
화는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성
령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것이다.
사순절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그
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재현하시는 시 간이어야 한다. 로마서 8장 13절은“너희
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 고 말한다. 우리의 옛 사람을 죽이시는 분
은 성령이시다. 우리의 새 사람을 살리시
는 분도 성령이시다.
사순절의 금식과 절제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내적 변화를 위한 수단이
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금식에 대해
이렇게 가르치셨다.“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
지 말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
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의 핵심은 금식의 동기와 방
향이다. 금식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
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한 것이
다. 외적 금식이 내적 변화로 이어지려면
금식을 통해 드러나는 내면의 모습을 직
시해야 한다. 음식을 끊었을 때 느끼는 허
기, 짜증, 조급함은 우리가 얼마나 육체적
만족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드러낸다. 따
라서 참된 금식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
다. 우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연약하
다는 것과 의지력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러한 자기 인식은 우리
를 하나님께 더 의지하게 만든다.“사람
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
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
라”는 진리를 경험적으로 배우게 된다.
내적 변화는 결국 성품의 변화로 나
타난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은“오
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
와 절제니”라고 말한다. 참된 사순절은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시간이
다. 우리는 더 인내하게 되고, 더 자비롭
게 되며, 더 온유해진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열매다.
➌ 부활과 성령강림을 향한 여정:
사순절의 맥락
사순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순
절을 교회력 전체의 맥락 속에서 바라보
아야 한다. 사순절은 고립된 절기가 아니
라, 부활절과 성령강림절로 이어지는 하
나의 구원 서사의 일부다.
초대교회는 사순절부터 성령강림절
까지의 90일을 하나의 연속된 절기로 보
았다. 교부 아우구스티누스는 부활절 이
후부터 성령강림절까지의 기간을“위대
한 주일”또는“50일간의 부활절”이라고
불렀다. 사순절 40일 동안 우리는 그리스
도와 함께 십자가를 향해 걸어간다. 부활
절(26년 4월 5일)에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다. 그리고 부활절 이후 50일
째 되는 성령강림절(26년 5월 24일)에 우
리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 그리스도의 증
인이 된다.
이 세 절기는 분리될 수 없다. 십자
가 없는 부활은 없고, 부활 없는 성령강림
도 없다. 예수님은“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
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
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십
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승천이 있어야
성령이 오실 수 있었다.
우리의 영적 여정도 같은 패턴을 따
른다.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사순절),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야 한다(부활절). 그리고 마침내 성령의 능
력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성령강 림절). 이것이 로마서 6-8장이 보여 주는 구원의 순서다.
이러한 이해는 사순절을 대하는 우
리의 태도를 바꾼다. 사순절은 더 이상 우
울하고 무거운 의무를 지키는 절기가 아
니다. 그것은 부활과 성령 충만을 향한 흥
분되는 여정의 시작이다. 사순절의 금식
과 절제는 박탈이 아니라, 더 큰 것을 받
기 위한 준비다.
사순절이 단순히 슬픔과 참회의 시
간이 아니라는 점은 절기의 흐름에서도
드러난다.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날
까지는 실제로 46일이지만, 매주일 6일
을
제외하면 정확히 40일이다. 왜 주일
을 제외하는가? 신학적으로 주일은“작
은 부활절”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예수님
의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은 금식과 참회
의 날이 될 수 없다. 이 점은 사순절의 성
격을 잘 나타낸다. 사순절 기간에는 극단
적인 금욕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주
부활의 기쁨을 맛보는 날도 포함되어 있
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십자가
와 부활, 고난과 영광, 죽음과 생명의 리
듬 속에 있음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사순
절 동안에도 이미 부활의 백성이며, 주일
마다 그 사실을 축하한다.
➍ 일상 속에서 살아내는 사순절:
실천적 적용
사순절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살아내야 한다. 직
장에서 우리는 어떻게 사순절을 살 수 있
을까? 점심시간에 혼자 조용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직장 동료들과의 관
계에서 더 인내하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할 수 있다. 업무에서 정
직성과 성실성을 새롭게 다짐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가족과 함께 저녁 기도 시간
을 가질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사순절의
의미를 나누고, 각자 할 수 있는 작은 절
제를 실천할 수 있다. 배우자나 가족 구성
원에게 용서를 구하거나, 감사를 표현하
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우리의 소비 습
관도 사순절의 조명 아래 놓여야 한다. 불
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그 돈을 구제에 사
용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특히 필요한
것은 디지털 절제다. 사순절 동안 소셜미
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특정 시간대
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된 시간을 성경 읽기, 기도, 또는 의
미 있는 대화에 사용할 수 있다.
이사야 58장이 보여 주듯, 하나님께
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억눌린 자를 자유
하게 하고, 주린 자를 먹이며, 헐벗은 자
를 입히는 것이다. 사순절은 공동체가 불
의에 맞서 소외된 이들을 돌보고, 창조 세 계를 돌보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플
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대중교통을 이
용하는 등, 작은 절제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
결론: 2026 사순절, 변화의 시작
2026년 2월 18일부터 시작된 사순
절은 단순히 매년 반복되는 종교적 의례
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은혜의 기회다. 사순절
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하
는 영적 여정이며, 성령을 통해 새로워지
는 변화의 시간이다.
사순절을 제대로 살아내려면 앞서
말한 몇 가지 핵심을 기억해야 한다. 첫
째, 사순절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성령
의 역사다. 우리의 역할은 성령의 역사에
협력하고 순종하며, 우리 자신을 내어 드
리는 것이다. 둘째, 사순절은 부활절과 성
령강림절로 이어지는 연속된 구원 사건
의 일부다. 사순절을 고립된 절기로 보지
말고, 십자가-부활-성령 강림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셋째, 사순절
은 교회 안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모
든 영역에서 살아내야 한다. 직장에서, 가
정에서, 관계 속에서, 소비와 생활 방식에
서 사순절의 영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야 한다. 넷째, 사순절은 혼자만의 여정이
아니라 공동체와 함께하는 여정이다. 우
리는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
하며, 함께 실천하면서 더욱 풍성한 사순
절을 경험할 수 있다. 사순절 40일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에스겔 36장 26-27절의 약속을 붙잡는
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새 마음을 주시고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겔 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
지라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
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이것이 2026 사순절의 목적이다.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것. 형식이 아닌
실재를, 의무가 아닌 기쁨을, 종교가 아닌
관계를 추구하며, 우리 각자의 삶에서 그
리고 우리 공동체 전체에서 하나님나라
가 임하는 것이다. 이번 사순절이 우리 각
자에게, 그리고 우리 공동체 전체에 진정 한 변화의 시작이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
가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하
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진정한 킹덤빌더가
된다. 하나님나라를 우리 삶의 모든 영역
에서 드러내는 자들이 된다.
고후 12:9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2026년 2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이 40일의 여정을 새롭게 나아가자.
십자가를 향하여, 부활을 향하여, 성
령의 충만을 향하여!
영화
26년 2월 2일 - 4월 5일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상영시간 10시 / 12시 20분 / 2시 40분 / 5시 / 7시 20분
상 영 관 3관(89석)
※ 상영 일정은 상영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최신 상영 정보는 네이버에서“영화 부흥”을 검색해 주세요.
부흥과
영적 전쟁: 시작을 넘어 완성을 향하여 2
글│ 손기철 박사 (HTM 대표/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 본 칼럼은 2026년 2월호
킹덤빌더 매거진에 실린 1편에 이어지는 글
입니다.
5. 진정한 부흥 여정의 삼중 구조
① 부흥의 시작: 하나님의 임재 체험
부흥은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는 것으
로 시작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생명적
으로 만나는 것이다. 한 사람의 깨어남으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고, 그에 따
른 영광이 어떤 시공간 안에 머물 때, 그곳
에 함께하는 자들에게도 각성이 일어나 하
나님의 생명이 흐르도록 한다. 이 단계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자신
의 죄를 깨닫고 회개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눈물을 흘린다. 성령의 능력을 체
험하고 변화를 경험한다. 이것은 분명히 중
요하고 필수적인 단계다. 그러나 이것은 부
흥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②
부흥의 과정: 주권의 전환
부흥의 두 번째 단계는 자신을 포기하고 우리의 혼이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함
으로써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다. 이것은 주권의 전환을 의미한다. 더
이상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이 주인 되시는 삶으로의 전환이다. 이 과
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소명을 다시 깨닫게 된다. 하나님께서 나를 왜 부르셨는지,
내가 누구인지,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시려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게 된다. 이것
은 내주하시는 왕국의 체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몸 전체를 통치하시
는 것을 경험하는 단계다.
많은 부흥이 첫 번째 단계에서 끝나는 이유는 이 두 번째 단계로 나아가지 못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실제로 자신을 포기 하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상태로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과정을 거쳐야 한다. ③ 부흥의 결과: 삶터와 일터에서의 실현 부흥의 세 번째 단계는 자신의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님의 본질―사랑, 생명, 하나 됨―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우리의 삶터와 일 터에 나타나시는 것이다. 이것이 거주하시는 왕국의 예표적 실현이다. 하나님은 본
질적으로 사랑이시요, 생명이시요, 하나 됨이시다. 이것이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통일시키는 능력으로, 생명을 나누어 주는 섬김의 통치로,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예정된 경륜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본질이다. 부흥
은 이러한 하나님의 본질이 우리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드러날 때 비로소 창조목 적의 실현이 이루어진다.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흥을 주시는 궁극적 목적은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함이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이 루어 가시는 것이다. 부흥은 교회 안의 은혜로운 집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통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6. 부흥과 영적 전쟁
부흥의 시작은 하나님의 임재로 나타나지만, 부흥의 여정은 영적 전쟁의 승
리를 통해 드러난다. 부흥의 시작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임재에 따른 영광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영광을 경험하는 것으로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
라, 그 불이 나를 태움으로써 새롭게 되고, 내 일터와 삶터로 돌아가 그 하
나님을 나타내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 부흥이 꺼지지 않고 지속된 다.
이것이 바로 예방의학적 영적 전쟁의 승리다. 임상의학적 영적 전쟁이
이미 나타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면, 예방의학적 영적 전쟁은 애초에 문
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의 사랑-생명-하나 됨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만으로 만족하거나 멈추어서는 안 된다. 심중을
정결하게 함으로써 생수의 강이 다시 흘러나오도록 해야 한다. 내주하시는
왕국에 이어 거주하시는 왕국을 예표적으로 보여 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영 이 임하심으로 우리의 몸이 다시 살아나 혼의 방향 전환이 일어남으로써 하 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내주하시는 왕국을 이루어 감).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과 능력이 우리 몸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를 구체적으 로 실현시켜야 한다(거주하시는 왕국의 예표적 실현).
7. 다음 세대를 위한 부흥의 전승
우리는 다음 세대에 이 부흥을 어떻게 전해 주어야 하는가? 우리는 날
마다 성경을 읽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음 세대는 우리를 읽는
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이제는 성경의 말씀이신 주
님의 사랑-생명-하나 됨을 나타내어야 한다. 그것도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
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통치하며, 하나님의 하나 됨으로
연합할 때, 다음 세대는 부흥이 무엇인지를 우리의 삶을 통해 배우게 될 것 이다.
8. 부흥은 지금 여기서
부흥은 언제 어디서 일어나는가?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안에 와 계 신다. 문제는 우리의 혼이 여전히 세상에 묶여 있고, 그 세상에 힘을 주며 끌려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것을 깨닫게 하
시고, 육신의 소욕에서 성령의 소욕으로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부흥은 먼 과거나 미래에 일어날 어 떤 사건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나를 부르신다는 것을 깨닫고,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회개하고 기도할 때 일어난다.
부흥을 맛보자. 나를 포기함으로 내주하시
는 왕국을 체험하자. 그리고 나의 일터, 삶
터로 돌아가서 거주하시는 왕국을 실현시 키자.
9. 2026년: 새로운 영적 전쟁의 시
작과 킹덤빌더의 부흥
2026년은 영적 전쟁 2단계가 시작되
는 해다. 동시에 킹덤빌더의 부흥이 본격
적으로 시작되는 해다. 영적 전쟁 1단계가
기존에 실재하는 현실에서 마귀의 거짓말
을 분별하고 진리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
는 시대라면, 2단계는 기존의 현실 자체를
바꾸어 진리가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 게 하고 의심하게 만드는 시대다. 우리는
이미 AI가 만들어 놓은 환경 속에서 그들
이 주입시키는 정보에 우리의 생각과 감
정을 맡기는 삶을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AI는 이미 우리 각자의 취향과 소
비 성향을 알고 있고, 필요한 물품과 언제
구입해야 할지를 알려 준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환경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고 있다. 앞으로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인간처럼 다양한 영
역에서 이해·학습·추론·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가 수년 내에 나오게
되면 인간의 혼이 더욱 복잡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이끌림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의 어두운 주관자들이 만든 환경과 그들이
의도한 방식대로 생각하고 느끼며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부흥의 세대를 준비하고 계신다. 그것이 바로 킹덤빌더들을 통한 부흥이다. 이 부흥은 과거의 부흥처럼 시
작 단계에서 끝나지 않는다. 내주하시는 왕국의 체험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일터
와 삶터에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부흥을 지속시키는 세대다. 킹덤빌더들은 자
신의 삶을 통해 그분의 지혜, 사랑, 능력을 나타냄으로 부흥이 지속되게 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오는 일이 일어나도록 할 것이다.
종말의 마지막 때는 신사도 운동이나 킹덤 나우 운동을 하는 자들이 말하는
마지막 추수나 거대한 부흥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한 자들이 그분의 의를 삶으로 나타냄으로 교회가 다시 부흥되는 새
로운 패러다임의 부흥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
으며, 마침내 우리의 삶터와 일터에서 하나님의 본질을 나타냄으로써 창조목적 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부흥의 전체 상이다.
제33기 킹덤빌더스쿨 “
킹덤빌더스쿨(Kingdom Builder School)은 HTM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훈련과정으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를 알고(눅12:32), 그 나라로 침노해 들어가(눅16:16), 하나님나라 친 백성의 실제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이들을 훈련시키는 스쿨입니다.
2026. 5. 1 - 5 (금-화) (4박 5일, 숙박 제공) *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HTM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장소: 파주 영산수련원
하나님께 카운트 444 되고 싶었어요 - 제 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지난 1월 19일, 조정은 배우(HTM 찬양 사역자)가 제10회 한국뮤지 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화려한 순간 뒤에는 매일 말씀을 붙들고 선포하며 한 걸음씩 걸어갔 던 믿음의 여정이 있었습니다. 위기 속에서 킹덤빌더의 삶을 다시 깨
Q. 먼저 제 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
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
떠신지요.
개인적으로 정말 기쁘기도 했지만, 그보
다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하시는 것
을 옆에서 지켜본 느낌이랄까요. 수상 소
감을 말하러 무대에 오를 때는 긴장됐지
만, 마음 한편은 이상하게 편안했어요. 그
래서 시상식 자체를 즐기고 누리고 왔다
는 기억이 더 강해요.
Q. 지난 해 공연 중 특별한 경험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작년 5월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전에 갑
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요. 보통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회복돼서 크게 개의
치 않았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지나도 나
아질 기미가 없더라고요. 병원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하니, 정말 방법이 없는 상 황이었죠. 그래서 공연을 쉬려고 했고, 제
작사와 상의해서 다른 배우와 스케줄 조
정까지 마친 상태였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 심중에서 계속‘이
거 아니지’라는 감동이 올라오는 거예요.
저는 그 음성을 못 들은 척하고 싶었어 요. 그런데 모른 척하자니 마음이 너무 불
편했어요. 외면하고 싶어도 외면할 수 없
고, 피할 길도 없는…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죽기
보다 싫었지만, 제작사에 다시 연락해서
하겠다고 말했어요.
사실 예전에 무대에서 목소리가 안 나온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일이 가
장 두려워요. 그래서 무리하지 않는 기준
을 세워 두고, 컨디션을 고려해서 공연 스
케줄을 짜요. 그런데 하나님은 제가 만든
기준이 깨지는 지점으로 저를 계속 이끄
시더라고요.‘이렇게까지 해야 됩니까’라
는 탄식이 저절로 나왔어요. 그냥 이 문제
가 해결되면 좋겠고, 기적처럼 목소리가
나오면 좋겠는데… 그런 드라마는 없었
어요. 벼랑 끝에서 뛰어내리는 심정으로,
매일 선포하면서 무대로 오를 수밖에 없 었죠.
그 시간을 지나면서 제 안에‘이제 또 어
려움이 올 거야’라는 생각이 올라오는 순
간마다, 믿음으로 말씀대로 선포했어요.
손 장로님께서“내 기분과 상관없이 입을
찢어서라도 일단 입을 벌려 선포하라”고
가르쳐 주신 대로요. 그 과정에서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고상하고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처음엔 정
말 어렵지만, 계속하니까 몸이 반응하더
라고요. 낙심이 찾아와도 그 기운에 사로
잡히지 않았아요. 사로잡힐 것 같으면 고
래고래 소리 지르며 선포했어요. 그 선포
훈련을 <지킬 앤 하이드> 공연 내내 했던
것 같아요.
이 싸움에서 목표는 딱 하나였어요. 하나
님께 카운트되는 것. 매일 벌어지지 않는
입을 억지로 벌려 선포하면서 하나님께
물었어요.“하나님, 이거 다 카운트되는
거 맞죠?”상황이 풀리든 안 풀리든,‘말
씀대로 선포하는 것’자체로 하나님께 카
운트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지킬 앤 하이드> 공연을 경주했어요.
하나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 모습을 보며
회사 대표님과 주변 분들도 조금 놀라셨
어요. 그래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정
말 즐겁게 공연했어요.
그렇다고 문제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에
요. 한 번은 극의 중요한 장치인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 공연을 중간에 멈출 뻔했는
데, 무대 위에서 순간적인 기지가 나와서
넘어갈 수 있었어요. 의도한 건 아닌데 자
연스럽게 그렇게 됐어요. 평소에 기도와
Q.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마침내 <메디슨 카
운티의 다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셨어요.
그 과정도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사실 처음에는 출연을 거절했어요. <지킬
앤 하이드> 공연을 하면서 <메디슨 카운
티의 다리> 연습까지 병행해야 하는 스케
줄이었거든요. 저에게는 최고의 공연을
위해 세워 둔 원칙들이 있고, 배우 생활을
하며 그 기준을 지켜 왔어요. 게다가 그때
는 목 상태도 좋지 않았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그 원칙을
깨야 할 것 같은 감동이 계속 올라오는
거예요. 계속 함께 기도해 주신 이경원,
송혜영 목사님과 소속사 대표님도 이 작
품은 꼭 하면 좋겠다고 권유하셔서, 처음
으로 제 기준을 내려놓고 출연을 결정했
어요. 그리고 정말 놀랍게도 <메디슨 카
운티의 다리> 공연을 하면서 목소리가 오
히려 더 좋아졌어요. 제가 염려했던 일은
선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
요. 덕분에 공연을 멈추지 않아 고맙다고
제작사로부터 인사를 받기도 했고요. 이
런 일들을 겪으면서 하나님이 이 일에 개
입해 계시고,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더
분명히 깨달았어요.
Q. 다른 자리에서 수상 이후의 마음을 이야기 하시며‘통쾌했다’는 표현을 쓰셨어요. 보통
은 억울한 상황이 풀릴 때 쓰는 말처럼 들리
기도 하는데, 그 의미가 무엇이었나요?
A. 네, 맞아요. 억울함이나 불합리함이 풀
려서 느낀 감정은 아니었어요. 제가 말한
통쾌함은“보이는 문제에 묶이지 않고, 말씀대로 선포하고 행동하면 진짜 이렇
게 되는구나”를 제 삶에서 실제로 경험했
다는 데서 온 거였어요. 그동안 배운 것들
을 그대로 해봤을 때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면서, 이 삶이 진짜라는 걸 마침내 알
게 된 거죠. 전에는 다른 분들을 보며‘맞
아, 그렇지. 이런 삶이 있지’정도였다면,
이번에는 제 삶에서 이루어진 걸 제가 보 고 경험했으니까요. 그래서 더 통쾌했고, ‘정말 이렇게 살면 되더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과의 친밀함도
알고, 늘 함께하시며 위로하고 격려하시
는 하나님도 경험해 왔어요. 그런데 이번
어려움은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았어
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말씀으로 선
포하며 돌파해 나가는 경험은 제게도 처
음이었거든요. 이제 와 돌아보면 하나님
께서 이 시간을 허락하셔서 저를 성숙의
길로 초대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손 장
로님께서“시험을 만나면 기뻐하라, 하나
님의 영광을 나타낼 기회다”라고 늘 말씀
하시잖아요. 예전에는 잘 와닿지 않았는
데, 지금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큰 즐거움은, 말씀대로
선포하고 행동할 때 그곳에 직접 개입하
시는 하나님을 정말 많이 경험했다는 거
예요. 그래서‘내 일을 하나님이 도우신
다’기보다,‘나를 통해 하나님이 그분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계신다’는 것을 더
분명히 깨닫게 됐고요. 그러다 보니 어떤
일이 생겼을 때 해결하려고 애쓰며 마음
을 빼앗기기 전에, 차라리 빨리 선포하는
게 낫겠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기도가 점점 바뀌었
어요. 처음에는 제 목소리와 컨디션을 위
해 선포하고 기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공연 자체를 위해 기도하도록 인도하시
더라고요. 함께하는 배우들, 스태프들, 오
케스트라, 또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이 시간을 통해 무언가를 느끼고, 각자 자
리로 돌아갈 때 조금이라도 가벼워진 마
음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했어요. 의도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해야겠다고 결심한
것도 아니었어요. 주연으로서의 책임감
이라기보다 기도가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흘러간 거예요.
Q. 킹덤빌더로서 모든 영역에서 이 공연을 이
끌어 가는 주연이셨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
신가요?
돌아보니 그렇네요. 제 문제에서 시작했
지만 하나님은 저에게만 일하신 게 아니
라, 저를 세우시고 저를 통해 곳곳에 개
입하셨어요. 저는 이 모든 것을 HTM 안
에서 보고 배웠다고 생각해요. 손 장로님
께서도 집회를 시작할 때 성도분들은 물
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한 분 한
분과 공간, 시설, 음향기기 하나하나까지
축복하며 기도하시잖아요. 그런 모습들을
보고 배운 게 자연스럽게 제 안에서도 흘
러나온 것 같아요.
어떤 때는 하나님께서 이런 감동을 주실
때가 있어요.“네가 연기하고 노래할 때
천군천사가 함께할 거야.”저는 겁도 많
고 긴장도 정말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그
런 감동을 받는 날이면, 뭐랄까… 제 안
에 사자 한 마리가 있는 것 같아요. 아무
것도 무섭지 않고, 제가 이 공간을 아우르
고 있는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그게 제
역량으로 되는 게 아니라, 제 뒤에 누가
계신 거죠. 그 에너지가 관객과 주변으로
흘러가는 것도 느껴요.
Q.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때, 심중에서 올
라오는 성령님의 감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셨
던 건 평소에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누려 오셨
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은 배우
님께 어떤 분이신가요?
저는 하나님을 정말 좋아해요. 정말 사랑
하고요. 그분은 너무 따뜻하신 분이고, 저
를 정말 인격적으로 대해 주세요. 힘들 때
도 하나님께서 제 이름을 한 번 불러 주
시면 금세 괜찮아져요. 그러니까 그 사랑
이 있으면 못 할 게 없는 것 같아요.
처음 HTM에서 찬양팀으로 함께하게 되
었을 때‘아가서’라는 찬양을 녹음하게
됐어요. 악보를 받고 가사를 입에 올리는
순간, 온몸에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 보
지 못한 전율이 오더라고요. 마치 하나님
이 저에게 고백하시는 것 같았어요. 바위
틈에 몰래 숨어 있는 저를 보고, 깨어질까
부서질까 어찌할 바를 몰라 조심스럽게
다루시는 그 사랑이 너무 벅차고 떨려서
사실 제대로 노래할 수가 없었어요. 그때
처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체
험했어요. 그 떨림이 음원에도 그대로 들
어가 있는데, 의도한 게 아니라 정말 있는
그대로 담긴 거예요.
저는 그냥 그분이 너무 좋아요. 한 번은
하나님께 이렇게 물은 적이 있었어요.
“하나님, 제가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왜
그것을 막지 않으셨어요? 막으셨으면 제 가 그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됐을 텐데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나는 닫아 놓은 문
을 부수고 들어가서 강제로 너를 끌고 나
오지 않는단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우리 부모님은 날 사랑하니까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라도 저를 끌고 나오시
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어도, 저를 그런 방식으로 대하시지 않
는다는 거죠. 좀 놀랐어요.
Q. HTM‘헤븐리 보이스’의 찬양 사역자로 오
래 섬기셨잖아요. 찬양할 때는 어떤 마음이신
가요?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공연도
하면서 시간을 내 봉사하느라 수고한다
고요. 그런데 저는 찬양을 통해 오히려 공
급받고 가요. 여기서 공급받지 않으면 바
깥에서 할 수 있는 게 없거든요. 그리고
찬양을 하면서, 공연 무대에서의 연기와
노래도 많이 배웠어요. 찬양을 하면 하나
님이 제 안에서 감동을 풀어내시는 것을
경험하잖아요. 성령님의 임재가 가득해지
면‘내가 뭘 해야 하지?’같은 생각이 사
라져요. 하나님이 감동 주시는 대로 그냥
하게 되고요. 그러면서 내가 없어지는 것
을 몸으로 배우고 경험해요. 그게 그대로
삶터와 일터에서도 나오더라고요. 의식적
으로 학습하거나 테크닉을 익혀서 활용
하는 게 아니라, 가정교육처럼 살면서 보
고 배운 것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느낌이에요.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특히 문화예술
일을 하는 사람들은‘내가 없어지는 지
점’을 찾아 갈망해요. 그곳에서 내가 죽
고, 내 한계가 사라지는 자유함을 경험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정체성이 중
요한 것 같아요. 정체성에 대한 확실한 뿌
리가 없으면 정말 위험하거든요. 혼은 끊
임없이 무언가를 붙들려 하고, 사로잡히
려 하잖아요. 하지만 정체성이 분명하면
나갔다가도 다시 돌아올 수 있어요. 마치
로봇 청소기가 돌아다니다가도 집을 정
확히 찾아 들어오는 것처럼요. 그런데 그 집이 어딘지 모르면 늘 불안할 수밖에 없죠.
배우 생활은 불안해요. 늘 비교되니까요.
경쟁, 비교, 생존, 불확실한 미래… 그 불
안을 각자의 방식으로 포장하며 살아가
게 되죠. 그러다 보니 때로는 무모한 선택
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비굴해지기도 해
요. 그런데 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 가
치를 깎아내리는 선택은 하지 않아요. 절
충하고 양보할 수는 있지만, 안 해도 되는
것을 하거나 환경에 끌려다니지 않아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어떻게 그
럴 수 있냐고, 우스갯소리로 돈이 많아서
그러냐고도 하는데 그렇진 않고요. 저는
이게 다 HTM 안에서 보고 배운 가정교육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것이 다
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제 경쟁력이라고
생각해요. 경쟁하거나 비교당하는 삶이 아니라, 점점 더 하나님이 저를 창조하신
목적대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요.
Q. 사회적으로 성공을 이루셨잖아요. 하나님
의 자녀의 관점에서‘성공’이라는 것은 무엇
일까요?
저는 진짜 성공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
시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그래서 목소
리가 안 나왔던 상황에서 목소리가 나오
는 것보다, 하나님께 카운트되는 것 하나
에만 매달렸어요. 그게 아니면 어떤 작품
에서 어떤 역할을 맡든 의미가 없고 결국
울리는 꽹과리 같더라고요. 사람들이 인
정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면
그게 성공이잖아요. 반대로 사람들이 다
인정해 줘도 하나님이 평가하지 않으신
다면, 그건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많은 분들이 묻기도 해요. 모든 작품이 복
음적인 건 아닌데 어떤 기준으로 작품을
선택하냐고요. 그런데 딱 잘라 기준을 정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결
국 성극만 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게 킹덤
빌더의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일의
내용보다‘어떤 자리에서 세워져 쓰임받
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봐요. 그 자체가
복음이고,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해요. 하
나님께서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원하
시는 모습도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Q. 문화예술계 킹덤빌더를 꿈꾸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스스로를 미운 오리 새끼라고 여기지 말
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저는 제가 백조인
지도 몰랐거든요. 특히 이쪽 일은 평가받
고 평가하는 데 익숙해서, 자칫 본질을 놓
치기 쉬워요. 세상은 거짓말을 참 많이 해
요. 저도 그 거짓말에 오랫동안 사로잡혀
있었어요. 예쁘다는 말을 들어도 제가 예
쁜 줄을 몰랐고, 심중에 있는 상처와 쓴뿌
리에서 올라오는 역동대로 반응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의
저를 바라보면 정말 아름다워요. 사람들
의 말은 아무리 들어도 잘 믿기지 않더라 고요.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너는 아름
답다”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때,
그제야 알게 된 것 같아요. 겉모습이 아니
라 하나님께서 저를 창조하신 그대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하나님이 기뻐하시
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기뻐
하는 법을 깨달으면 좋겠어요.
북미주 4기 킹덤토크
● 접수 중 - HTM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2026
날짜 7/27/2026 (월) 오후12시 - 7/30/2026 (목) 오후 3시
장소 Billy Graham Training Center at the Cove, Asheville, NC, USA
등록비 850불 (부부 할인 없음, 3박 10식과 제반 훈련비용 포함)
참가 자격 킹덤빌더스쿨(온라인 포함) 1회 이상 수료하신 분(필수 조건임)
교통 수업 장소까지 개인적으로 오셔야 합니다 (개인이 왕복 항공 및 교통편 준비)
* 킹덤빌더스쿨 미수료자는 온라인 킹덤빌더스쿨 수료 후 등록 가능합니다.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Devotion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간증
본 호에 게재된 간증의 일부 내용은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편집자의 손을 거쳤음을 안내드립니다.
이○○
20년 넘게 교회 신앙생활을 하며, 제 신앙은 성령으로 충만할 때는 마음이 옥토가 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돌밭이 되는 삶을 반복해 왔 습니다.
3년 전, 인생이 어려운 시즌을 지나던 중 유튜브를 통해 HTM을 알게 되었고, 화
요말씀치유집회와 KBS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영적으로 다
시 저를 추스르고, 새롭게 신앙생활의 기초를 세워 갈 수 있었던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킹톡새 과정에서“그럼에도 불구하고 춤출 줄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통
해,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며 나를 통해 그분을 나타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깊
은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식으로 아는 믿음이 아니라, 그분의 크신
사랑을 실제로 누리고 살아내며 주님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야 함을 사
모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생명, 하나 됨을 누렸던 2박 3일의 시간은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자 축복이었습니다.
연초의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시간을 내는 것이 큰 부담이었지만, 임재호흡과
그리스도 의식, 나비손 기도 등을 훈련하며 익히는 과정 속에서 킹덤빌더로 살
아가는 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성령님 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킹톡새는 성경 지식을 쌓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이 만나며 회복을 경험하는 훈련이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하나님의 꿈을 품고, 삶의 자리에서 그 뜻을 함께 이루어 가도록 초대받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18기
이○○
처음 킹톡새에 올 때는 기대감과 함께, 혹시 쓴뿌리가 올라오면 어 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출발 전 조장님의 전화로 평
안을 얻었고, 남편과 아들의 기도로 응원받으며 평안한 마음으로 참
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예수님의 흔적 하나쯤은 남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습니
다. 그런데 제가 예수 그리스도와 완전한 하나의 결정체로 존재하고 있음을 알 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 하나 됨을 경험하며 제 자신을 용서하게
되었고, 우리 가족을 사랑하며 하나 되도록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참석하며 가져왔던 질문도 모두 해답을 얻고 돌아갑니다. 이제 제 안에 있는 믿
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딸이며 동역자입니다. 이제 삶
터와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편지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은혜와 영광의 꽃으로 살
아가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빛이 저와 우리 가족에게 임하여 어둠이 드러났고, 빛과 말씀으로 치
유받았습니다. 우리 가정을 통해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임재호흡
으로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교제하며, 제단의 불을 끄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 과 하나 되어 걷겠습니다.
김○○
아내와 함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양평 헤븐리 하우스에 왔습 니다. 고풍스러운 펜션과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산다는 것은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문
제에 묶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삶입니다.
양평으로 오는 길에, 끝차선에서 달리던 자동차 한 대가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아슬아슬하게 옆차선을 추월해 지나갔습니다. 순간 내면에서 부정적인 말이 올
라왔습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그 말을 멈추게 하셨고, 입에서는 이런 말이 흘러 나왔습니다.“빨간색 자동차가 옆 차를 빨리 추월해서 지나가네. 사라져 버렸 네.”문제에 묶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본 것입니다. 판단이 아니라 사실을 그대
로 본 것이었습니다.
강의 첫 시간, 손 장로님께서는“문제에 묶이지 말고, 멀리서 문제를 있는 그대 로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강의 내용과 나의
삶이 맞닿는 경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날에는 임재호흡기도를 배웠습니다. 집에서 매일 임재호흡기도를 하지만, 아직 제게는 낯선 부분이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엄마에게서 말을 배우듯, 저도
어린아이가 된 마음으로 임재호흡기도를 차근차근 익혀 갔습니다. 숙소에 홀로
앉아 임재호흡을 하는데 부부싸움 장면이 떠올랐고,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
다. 저녁 기도 시간에도 의자에 앉자마자 가족들이 생각나며 눈물이 흐르기 시
작했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올라오면서 오열이 터졌습니다. 주님께
서 제 마음을 만지기 시작하셨습니다. 찬양 가운데 우리 가정의 회복을 통해 이
복음이 평택 지역에 흘러넘쳐 가는 것을 마음에 품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킹덤빌더스쿨과 고급과정, 킹톡새를 거
치며 하나님께서 저를 킹덤빌더로 빚어 가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삶터와 일터로 나아가며 이렇게 외쳐봅니다.“나는 이미 온전한 킹덤빌더
가 되었습니다!”
김○○
작년 여름 킹덤빌더스쿨 31기를 마치고, 올해 제주 고급과정과 킹 톡새까지 참여하며 주님께서 인도해 주신 재창조된 새 피조물로 살 아가는 과정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고통스러운 과거가 짙을수록 저는 가상현실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 근거해 살려 고 했습니다. 그 가상현실을‘주님의 뜻’이라는 잘못된 프레임을 씌운 채 더 촘 촘하게 지어 왔습니다. 그러나 제 힘으로, 제 머리로 아무리 애써도 제가 원했던 삶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실패감과 억울함, 원통함, 극심한 분노, 허탈함
과 공허함이 제 인생을 덮어 버렸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하나님나라 복음이 들 어왔습니다. 외면하고 회피하며 어느 한 곳에 투사해 인식해 왔던, 그 괴물 같은
상처와 쓴뿌리가 사실은 가짜였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비손 기도를 통해 저를 괴롭히던 그 장면은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고, 그 뒤로
꼬리를 물고 찾아오던 고통의 순간들 속에서도 주님께서 천군천사로 저를 둘러
싸고 계셨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원래 자유했고, 주께서 화평케 하신 자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주님의 자녀입니다. 화평이 바로 나입니다. 나는 부모를
사랑하는 자입니다. 나는 세상에 사랑과 생명, 하나 됨을 나타내는 자입니다. 더
이상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아, 너 떠나가려고 인사하러 왔구나. 그래, 잘 가라. 나는 너와 상대하지 않아.
내 인생의 일분일초라도 더 주님의 사랑을 누리는 데 집중할 거야!”
이제는 내가 아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의식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은 선하
십니다. 그 사랑이 너무 뜨겁고 강렬하여 제 모든 것이 그 안에서 녹아내립니다.
주님의 사랑에 반응하며 높은 에너지와 고양된 삶으로, 기쁨의 아이콘이자 에너
자이저로 살아가겠습니다.
김○○
주님, 감사합니다. 이번 킹덤토크를 통해 임재호흡이 무엇인지, 그
리스도 안으로 들어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장님, 조원들과 함께 연 습하고 훈련하며 실질적이고 실재적인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차원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처음에는‘과연 될까? 주님께서 내 기억을 바꿔 주신다고?’라는 의구심이 있었
습니다. 그러나 그 의심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실제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30 년 전의 아픈 기억과 그때의 감정들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새 기
억을 창조해 주시며 이전 기억을 지워 주시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셨습니다. 그
장면에 얽혀 있던 감정까지도 주님께서 만져 주셨습니다.
2018년, 사업으로 얽혀 있던 사람에게 핍박받아 끔찍한 상처로 남아 있던 기억
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나는 그 사람 앞에 큰 딱지를 치며 담
대히 반응했고, 그 사장은 당황한 채 작은 딱지를 던지며“미안하다, 용서해 달
라”고 말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 이후 주님께서는 새로운 사업에 대 한 비전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제주 고급과정부터 킹톡새까지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내
안의 쓴뿌리와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기름부으시며 사랑으로
채워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나 자신을 내려놓는 것’
이 무엇인지,‘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지가 구체화되었습니다. 또 한 그것은 성령님의 임재 안에서 사랑을 체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깨
닫게 되었습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내 고통을 아시고 날 사랑하시며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은혜를 부어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하게 되
었습니다!
이○○
‘나’는 전부 죽었습니다. 이제 나는 새 생명을 얻어 그리스도 안에 서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누리고 있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문제는 더 이상 문제로 느껴지지 않았고, 나
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했던 질문도 더는 궁금하지 않게 되는 것을 경험했 습니다. 나비손 기도를 통해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던 기억이 새롭게 바뀌었고,
믿음으로 심은 것으로 말미암아 이미 이루어진 미래의 일들이 현재의 나를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새로워진 심중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 이미 이루신 일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 기대를 기쁜 마음으로 일터와 삶터에서 살아내겠습니다.
박○○
지난 12년간 하나님을 떠나 제 힘으로 살아왔던 삶 가운데서도, 하 나님께서는“나는 잠시도 너를 떠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저를 킹덤빌더의 삶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킹톡새는 지금까지 배워 온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내용을 배웠 음에도 실제로는 여전히 거짓자아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자책과 죄의식이 밀려왔습니다. 그러나 임재호흡을 통해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자 성
령님의 임재 가운데 몸의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굳어 있던 마음이 부드럽게 풀
리고, 부정적인 생각과 몸의 피로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삶의 문제는 죽는 날까지 계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문제 앞에서, 혹
은 원치 않는 상황 앞에서 먼저 심호흡하며 멈춥니다. 그 잠깐의 멈춤이 거짓자
아로 행동하고 생각하려는 흐름에 제동을 걸어 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문제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바라봅니다. 그러면 내 안에 그리스도 의식이 가득
차고, 그 의식이 세상으로 흘러갑니다.
아직은 체화되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순간적인 판단과 정죄로 타인에게 집중
하며 시간을 허비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합니다. 나의 힘이 아니라, 그리
스도 안에서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따라 새로운 피조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
녀 된 삶을. 킹덤빌더로서의 삶을 선제적으로 선포합니다.“나는 킹덤빌더로 다
시 태어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가 되었다!”
강○○
하나님으로부터 하루하루 사랑을 공급받으며, 모든 것이 새롭게 변
하고 기쁨이 회복되는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받아 보지 못한 사랑으로 하나님나라를 알게 하시고, 만지게 하시
고, 느끼게 하시고, 보여 주시며 친히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와 물로 제 심중은 옥토가 되었습니다. 설령 잠시 거짓자아가 올라
와 상황 가운데 제 존재를 결정하려 하거나 결과에 묶이려 할지라도, 저는 잠시
멈추어 숨을 쉬며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갑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제 혼은 하나님께로 방향을 전환하고, 제 심중에 심겨진 하나님의 말
씀을 선택합니다. 그러니 어둠의 영들이 화들짝 놀라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악 한 것들이 공들여 만들어 놓은 믿음 체계와 가상현실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나비손 기도 중에, 그동안 한 번도 제대로 조명하지 않았 던 한 사건을 보여 주셨고, 제 안에 쌓여 있던 슬픔과 염려, 감정의 찌꺼기들을
토해 내게 하셨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채 숨겨져 있던 어둠 속에서 제 감정이 왜
곡되고, 그 틈을 타 사람에 대한 미움이 올라왔으며 자녀에 대한 불안까지 스며
들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어둠의 자리와 상황을 새롭게
보여 주셨고, 저는 마음이 너무나 가벼워졌습니다. 눈물은 기쁨으로, 절망은 소
망으로, 외로움은 사랑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주님, 누가 뭐라 해도 저는 하나
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시는 자녀, 킹덤빌더입니다.
아멘!
김○○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기에 주님을 위해 무언가를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주님을 사랑하려 하며 주님께 잘 보이려 애쓰 는 신앙생활을 해 왔던 제 모습을 이번 킹톡새 과정을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 존재가 바뀌었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의 사
랑을 실제로 체험하지 못한 채 사랑하려 애쓰던 제 내면을 마주하게 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임재호흡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이 제 심
중에 흘러넘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기뻐하며 춤추듯이 살아갈 수 있는 담대함을 얻었습니다. 그 풍성한 사랑을 흘려보내며 저를 통해 주님이
나타나시는 킹덤빌더의 삶을 살도록 저를 새롭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서○○
제주 고급과정에서 킹톡새에 지원하면 좋겠다는 조장님의 권유를 듣고,“주님께서 나를 초대하고 계시는구나”라고 깨닫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끝까지 순종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제 심중을 가장 크게 울린 것은,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생명이 내
생명과 하나 될 수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딸이기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게 주셨다는 것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날 마다 호흡하며, 그 생명이 내 안에서 계속 흐르고 있고 앞으로도 영원토록 나와 함께한다는 사실이 제게 가장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과 하나 되 는 것이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존재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 달았습니다. 이전에는 문제를 해결하고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것이 삶의 중심이 었기에, 매일의 일과 문제가 큰 짐이 되었고 상황과 환경이 저를 지배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제는 임재호흡과
통해 주님과의 생명과 사랑, 하나 됨을 날마다 삶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하나님의 본질이 나를 통해 자연스럽 게 나타나게 될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확신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는 내 내면에 있는 그리움과 슬픔, 버림받은 것과 같은 감정을 어떻게 다 루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나비손 기도와 임재호흡을 통해, 그
동안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으며 힘겹게만 여겼던 것들이 실제 훈련
속에서 치유와 회복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놀라운 은혜를 경
험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의 내면을 성령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바로 보고, 하나님과의 생명의 관
계를 나누는 일에 저를 드리기로 결단합니다. 저를 이 자리로 이끄시고 결단하
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