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Cover Story
완성형이 아닌 진행형, 그러나 온전한.
우리는 흔히 완성을 목표로 살아갑니다.
더 나아져야 하고, 더 채워져야 하며, 언젠가는 도달해야 할 지점이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미 온전한 존재로 부름받았습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킹덤빌더의 삶은 멈춰 서서 자신을 증명하는 삶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정체성 안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삶입니다.
지금 걸어가고 있는 이 길 위에서, 완성을 향한 추구가 아니라 온전함의 여정을 함께 걸으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멈추지 않고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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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강유진
교정 교열 | 정은영, 조진이, 조유진
디자인 | 이소영,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6년 2월 1일 통권 188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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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MESSAGE
HTM 메시지 | 죄의 본질과 승리하는 삶
SPECIAL
송구영신예배 말씀 | 2026년, 시대를 읽고 깨어나라!
SKETCH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
DEVOTION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 간증
COLUMN
사랑하는 킹덤빌더 파트너 여러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린 일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세 월이 유수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성경은“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헬라
작년 연말이나 올해 초, 2026년을 위해 기도했던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때 결단했던 다짐은 지금 얼마나 실천하고 있습니까? 한 조사에 따 르면 약 27%는 첫 주에 포기하고, 절반 이상은 1월 말이 되기 전에 포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킹덤빌더이신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2026년에 계획하신 일을 온전히 마치기 위해서는 네 가지 훈련이 필요합니다.
첫째, 선제적 믿음을 가지십시오.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만 초점을 두지 마
시고, 그 목표가 이미 성취되었을 때의 모습을 그려 보며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곧‘미래 기억’을 여러분의 심중에 심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심은
대로 거두기 때문입니다.
목
표에 이르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중간에 포기했다는 의미입니다. 매일 조금이
라도 목표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어떤 상
황에서도 멈추지 말고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강도를 조금씩 늘려 가십시오.
예를 들면, 근육을 키우기 위해 피트니스에서 항상 똑같은 무게의 기구만 사 용하지는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그보다 조금 더 무거운 것으로 훈련합니다. 마
찬가지로 처음부터 큰 일을 하려 하기보다, 지속적으로 강도를 조금씩 높여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매일 자신의 삶을 기록하십시오.
노트에 PDER(plan, do, evaluate, reconstruct) 방식으로 기록할 때, 앞선 세 가지 훈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어떻게 자신의 삶을 정직하게 볼 수 있을까요? 거울을 통해 외모를 보듯이, 기록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볼 수 있으며, 자신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알아가게 됩니다.
한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WE호텔에서‘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사
랑-생명-하나 됨’을 깊이 체험하는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인도, 말레이시아, 일본, 미얀마 등에서 오신 선교사님
들과 신학자분들, 그리고 미국, 일본, 영국 등에서 오신 성도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배움과 실습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수업을 쉬고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제주
시에 위치한 CGV에서 영화 <부흥>을 관람한 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점심에는 인근에 있는 성안교회로 이재모 피자를 공수해 교회 식당에서 나누는 즐거움도 누렸습니다. 이어 저녁에는 호텔 로비에서 각 비전 교회의 성악가들이 함께 준비한 갈라 콘서트를 즐기며, 한 목소리로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리는 시
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점심 식사 후에는 편백나무 숲에서 특별한 시간을 누렸습니
다. 세상이 사라진 것 같은 숲의 고요함 속에서 진행한 임재호흡 기도 훈련은 살 아 계신 하나님과 하나 됨을 경험하는 신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야말로 WE호 텔에서 WE(우리)가 함께 누린 축복과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1월 1일 개봉한 영화 <부흥>에 대한 소감은 갓피플 인터뷰를 통해 나누었고 (https://bit.ly/3LpEENs), 이번 호에는「부흥과 영적 전쟁」이라는 칼럼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부흥의 시작은 하나님의 임재이지 만, 그 여정은 영적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11월에 출간한『영적 전쟁』은 하나님께서 2025년을 위한 책이 아니
라, 영적 전쟁 2단계가 시작되는 2026년을 위한 책이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두 달마다 영적 전쟁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세
미나는 2월 28일(토)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미 출간된『영적 전쟁』(규장)을 읽고
세미나에 참여하시면, 전쟁에서 승리하는 핵심을 다시 한번 분명히 깨닫고, 승리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엡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그리고 3월 부터는 대전에 위치한 건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과 M.Div. 과 정으로「치유신학과 실제」라는 강의를 맡게 됩니다. 청강생도 모집하니 원하는 분은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2026년은 킹덤빌더 부흥의 원년입니다. 부흥을 경험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합시다.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 니다. 샬롬!
HTM 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영적 전쟁 세미나 1차
이 세미나는 영적 전쟁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이미 끝난 전쟁의 현실로 재해석합니다.
신앙생활은 오래했는데 왜 삶은 늘 전쟁 같을까요? 기도하는데도 반복되는 문제, 끊어지지 않는 감정의 패턴, 설명되지 않는 영적 피로…
이 자리는 더 열심히 싸우는 법을 배우는 곳이 아닙니다. 이미 이긴 자로 살아가는 법을 회복하는 자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전쟁은
“ 당신은 피해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정체성은‘킹덤빌더’입니다. 이 전쟁의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일정 장소 수 강 료
2월 28(토)
HTM 센터 임마누엘홀 10만원 (파트너 8만원)
* CMS파트너 3개월 이상 유지 중인 분)
* 자세한 내용은 QR코드를 스캔하셔서 접수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 4월 25(토) / 6월 20 (토) → 추후 안내,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1. 신앙은
3.
4.
들어가는 말
1부 | 영적 전쟁 입문: 이미 승리한 자의 정체성과 부르심
1. 영적 전쟁의 본질과 십자가의 승리
2. 성령의 오심과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신분
3. 킹덤빌더의 사명과 영적 전쟁
4. 현재적 하나님나라: 왜 아직도 싸움이 계속되는가?
2부 | 승리한 자가 패배하는 이유: 거짓자아와 잘못된 믿음체계
5. 나와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
6. 내가 믿고 있는 세상의 실체
7. 인간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8. 세상적 사고와 하나님나라의 사고
9. 관계의 왜곡
10. 패배의 주요 원인들
11. 포스트모던 문화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전장
3부 | 킹덤빌더로서의 성장과 무장
12. 왕족의 정체성 깨우기: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 회복
13. 하나님의 사랑 체험하기: 하나님의 생명과 축복을 누리는 자녀
14. 영광의 통로 열기: 용서와 회개의 능력 체험하기
15. 하나님의 임재의식과 기름부음 흘려 보내기
16. 킹덤빌더의 무장: 하나님의 전신갑주 입기
4부 | 출정 전 마지막 점검: 내 안에서 벌어지는 영적 전쟁 이해하기
17. 자유의지와 승리의 열쇠
18.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와 사탄의 한계
19. 의인의 삶과 영적 전쟁의 실제
5부 | 일상에서의 영적 승리
20. 새로운 믿음을 가져라
21. 매일이 삶을 새롭게 시작하라
22. 마귀의 유혹에 걸려 들지 말라
23. 문제 해결을 새롭게 하라
24. 악한 영을 내쫓아라
25. 함께 싸우고 이기는 공동체 안에 거하라
죄의 본질과 승리하는 삶
손기철 박사│ 2025. 12. 16. 화요말씀치유집회 말씀
1. 죄의 결과가 아니라 죄의 본질을 알라
우리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자유의지를 가진 혼의 방향 전환
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는 죄의 본질과 과정, 그리고 결과까지를 통합적으로 인
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의 본질은‘혼의 방향 전환’과‘자기 중심화’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
게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 생혼이 되게 하셨다는 것은, 우리가 자유의지를 가
진 혼으로 하나님을 의식하고, 우리 몸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중심입니다. 그러나 혼의 방향이 전환되
면서 하나님 중심이 아닌 자기 중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고, 하나님과 분
리되어 이탈한 상태가 된 것이 죄의 본질입니다. 그렇다면 죄의 과정은 무엇일까
요? 그것은 문제를 자기 심중에 심고, 투사하고, 인식함으로 대상에게 힘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의 결과는 그 대상에 힘을 주고, 그 힘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죄를 이야기할 때는 죄의 결과에 대해서만 말해 왔지, 죄의
본질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루지 않았습니다. 이는 우리가 새 언약 안에 살고 있
으면서도 여전히 죄의 결과, 곧 율법에 기초한 행위에 따라 죄를 짓지 않고 거룩
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죄의
본질이 바뀌지 않는 한, 죄의 결과 역시 바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십계명은‘살인하지 말라’,‘간음하지 말라’,‘도둑질하지 말라’,‘거짓말
하지 말라’는 죄의 결과를 말합니다. 그렇다면예수님은
마 5:21-22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 5:27-28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이것은 죄의 과정과 본질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살인이라는 행위 이
전에 이미 내 마음속에 분노가 있었습니다. 간음이라는 행위 이전에 이미 음욕이 있었습니다. 행위는 결과일 뿐입니다. 그전에 내 심중에 심어 놓은 것이 있었고 그것 때문에 대상에게 힘을 주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이유는 혼의 방향 전환에 있습니다.
막 7:20-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여기서 예수님은 더욱 분명하게 죄의 결과에 해당하는 것들이 우리의 심중
으로부터 나온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오늘 내 삶에서 나타나는
일들은 내가 심은 대로 거두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
만, 내 자신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죄의 본질을 알려면 죄가 처음 발생한 순간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뱀은“그
것에 대해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함으로써,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나타내기보다 동산의 나무에 초점을 맞추어 자기 관점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
해 말하게 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혼의 방향 전환이 일어나게 되
었습니다.
마귀에게 속아서 하와가 그 나무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
롭게 할 만큼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이미‘그것’에 힘을 실어 준 것입니다. 그러
니 순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그 힘에 끌려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그도
먹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죄의 과정과 결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명히 이해할 수 있 습니다. 첫째, 하와의 혼이 하나님 중심에서 자기 중심으로 돌아섰습니다. 하나
님의 말씀을 나타내는 존재에서,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존재로 바뀐 것입니다. 둘째, 마귀의 말에 대해 생각할 때 그 말을 심중에 심기 시작했고, 그 에 기초해 투사하고 인식함으로써 하와는 피조물에 힘을 부여하기 시작했습니
다. 그 나무에‘나를 지혜롭게 할 힘’,‘나를 만족시킬 힘’을 부여한 것입니다.
셋째, 그 힘에 끌려 순종하는 행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결과입 니다.
그렇다면우리는왜죄의본질에대해알아야할까요?
먼저, 죄의 결과(행위)만 다루면 계속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종종 “다시는 화내지 않겠습니다”라고 결심합니다. 그러나 며칠을 가지 못합니다. 나
무는 그대로 두고 열매만 따 버렸기 때문입니다. 혼의 방향은 그대로인데 행위만
바꾸려고 하니 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죄의 본질(방향)을 다뤄야 진정
한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분노가 일어날 때,‘내가 지금 이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있구나. 그 사람에게 힘을 부여했구나’하고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분노하는 이유는‘분노’라는 힘을 상대방에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
용에 묶이지 말고, 에너지의 흐름을 보라는 뜻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예수
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행위만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
다.“살인하지 말라”를 넘어“분노하지 말라”고 하셨고,“간음하지 말라”를 넘어 “음욕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곧 행위 이전의 혼의 방향을 다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타락한 인간이 해 왔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 자녀
로서 하나님나라의 삶의 방식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 그
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라면 하나님나라
의 삶과 사고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심중
에 무엇을 심고 있는지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누구에게 힘을 주고 있는지를 알
아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기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는 혼의
방향 전환입니다. 그럴 때 자기 생각을 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심을
수 있게 되고, 심은 대로 거둘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그
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이 필요합니다.
모든 삶의 변화는 주님에 의한 것이지, 나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 다. 우리 혼의 방향 전환과 심중을 성결케 해 주신 것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 사 건입니다. 피와 물을 흘리신 것입니다. 그분의 피는 우리 혼의 죄값을 대속하셨
고, 그분의 물은 우리의 심중을 옛 가죽부대에서 새 가죽부대로 바꾸어 주셨습니 다. 옛 가죽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으면 터질 수밖에 없지만, 새 가죽부대로 바꾸 어 주셨기 때문에 이제는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심중이
새롭게 바뀌었기에, 이제는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칭의를 통해 혼은 하나님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한 변화입니다.
이제 혼은 하나님의 영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하고자 합니다. 그
러나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혼이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살아왔던 방식대로 세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면 그것을 다시
심중에 심게 되고, 그렇게 심중에 심은 것들로 인해 우리의 혼은 말씀보다 과거
의 경험과 지식에 기초한 생각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칭의는 한순간에 일어나지만 성화는 매일매일 새롭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겉사람은 후패하고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록 해 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의 삶입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 나가는 것입니다. 이 삶을 끝까
지 살아갈 때, 우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 것이 영화입니다.
롬 7:20-23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사도 바울도 처음에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혼은 하나님을 향해 이끌
림 받기를 원하지만, 심중에는 죄의 법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거기
에 붙들려 가게 됩니다. 매번 그렇게 원하는 것은 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하
는 자신을 보고 바울은“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
를 건져내랴”라고 했지만, 나중에는 이미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
서 나를 해방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는 끌려가지만,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 사건으로 인해 내 혼은 하나님의 영에 이끌림을 받을 수 있고, 하 나님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2. 타락한 인간 안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거짓자아의 운영 체계를 이해할 줄 알아 야 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 중심적인 가상현실을 만들며 살아갑니다.
이 가상현실 안에는 수많은 믿음과 기대, 그리고 프로그램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은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
라, 세상에 대해 자기가 만든 가상현실을 진짜 세계라고 착각하며 살아가는 것입 니다.
그렇다면거짓자아로살아갈때어떤일이일어날까요?
실제 삶에서 죄를 짓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이 죄를 짓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이 죄의 과정에 늘 속고 있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렇다면우리는어떻게죄를다스리는삶을살수있을
까요?
3.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한 6단계 과정
1 인식하기
지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으로, 어떤 일이 벌
어졌을 때 자동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다음의 네 가지를 점검하십시오.
먼저“내 가상현실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십시오. 곧 내가 어떤 믿음과 기
대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음으로“현실이 내 가상현실과 어떻
게 충돌했는가?”, 즉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확인하십시오. 이어서“그
결과 무엇을 심중에 심었는가?”다시 말해 어떤 감정과 생각을 심었는지를 점검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그렇게 심어진 감정과 생각이 투사되면서, 결국 무엇에 힘
을 부여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식은 승리의 첫걸음입니다.
2 분별하기
두 번째 단계는 지금 내 심중에 있는 것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곧 내 가상 현실(거짓자아)에서 나온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인지를‘분별’하는 것입니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지금 내 심중에 있는 이것이 나를 생명과 평안으로 이끄는지, 아니면 사망과 불안으로 이끄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나는 존중받아야 한다. 이 사람 이 나를 무시했다. 화가 난다”라는 생각은 거짓자아의 가상현실에서 올라오는 것 으로, 결국 사망과 불안으로 끌고 갑니다. 반대로“나의 가치는 하나님이 정하셨 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고백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는 것으로, 생명과 평안으로 이끕니다.
3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 지기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유의지를 가진 혼이 자기 중심적 가상현실을 포 기하는 것입니다.“그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는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가상현실을 붙들고 그것이 나라고 믿어
온 거짓자아를 십자가에서 죽이는 것입니다. 내가 가상현실을 붙들고 있는 한, 그리스도께서 개입하실 자리가 없습니다. 내가 여전히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그
러나 내가 가상현실을 포기하고 내려놓을 때, 그리스도께서 그 일에 개입하실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이 단계가 먼저 이루어져야 다음 단계가 가능합니다.
4 용서와 회개
네 번째 단계는 용서와 회개, 그리고 성령님의 정결케 하심을 구하는 것입
니다. 이 단계에서 심중에 심은 것과 대상에 부여한 힘이 제거됩니다. 용서한다
는 것은 심판하는 권세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심판하는 것은 내 가상현
실을 기준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용서할 때 대상에게 주었던
힘이 제거되며,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가 회복됩니다. 회개한다는 것은 심중에 심 은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 그리스도께 복종시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용서하고 회개했음에도 감정 에너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경우가 있 습니다. 머리로는 용서했는데 가슴에서는 여전히 분노가 느껴집니다. 의지로는 회개했는데 몸에서는 여전히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이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심
중에 축적된 감정 에너지입니다. 이는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며, 성 령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여기서 중생의 씻음은 우리의 심중을 새 가죽부대로 바꿔 버리신 것입니다.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이제 생명의 말씀이 우리 심중에 들어올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영으로서 몸의 행실을 죽여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필요할 경우 악한 영을 내어 쫓는 것입니다. 용서하고 회
개하고 성령님의 정결케 하심을 구했음에도 그것이 떠나지 않고 계속 붙어 있다
면, 악한 영이 관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 사해야 합니다.
가상현실에서 나온 것들이 제거되었다면, 이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심을 차례입니다.
마 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우리의 심중에는 회색 지대가 없습니다. 저주 아니면 축복이고, 어둠 아니면
빛입니다. 심중에 하나님의 것이 없으면 마귀들이 다시 들어올 수 있다는 말입니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늘 심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을 내 입술로 선포할 줄 알고, 주님께 감사할 줄 알며, 영광 을 돌릴 줄 알아야 합니다. 고후 3:18
그런 삶을 살 때,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그 결과 날마다 영
광에서 더 크고 놀라운 영광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날마다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넘어질 것입니다. 오랜 세월 구축 된 거짓자아의 가상현실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이
오면 자동으로 그에 해당하는 가상현실이 작동합니다.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
까? 다시 일어나면 됩니다. 열 번 넘어져도 한 번이라도 성공했다면 계속해야 합 니다.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되면서 점점 더 그리스도 안에 거
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뚜기입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이제는 이전과 다른 삶을 삽시다. 영적 전쟁도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마귀는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대해 우리를 도둑질해 왔지만, 이제는 우
리의 심중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도둑질하는 때가 왔습니다. 인공지능과 같은 기
술들이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도둑질해 가고, 영상 하나만 보아도 이제는 그것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좋은 것만이 아니라 악 하고 더러운 것들도 그렇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마귀가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어난 사람만이, 킹덤빌더만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 분들이 세상의 빛으로 소금으로 나타날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함께 승리하는 삶
을 삽시다.
HTM을 위한 2월 중보기도
함께 기도로 동역해 주시기 바랍니다.
➊ 전반기 화요말씀치유집회 (2월 10일 개회)
전반기 화요말씀치유집회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더욱 강력하게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영과 생명으로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이 선포될 때 놀라운 치유와 기적이 일어나고, 킹덤빌더의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➋ 영적전쟁 세미나 (2월 28일)
영적 전쟁 세미나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말씀 안에서 깨어나, 킹덤빌더로서 영적 전쟁에서 담대히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분별력을 회복하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➌ 손기철 장로님을 위하여
손기철 장로님이 주님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날마다 충만히 누리며, 신성한 강건함과 자유함으로 주님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하나님나라 복음과 뉴킹덤신학을 온전히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손기철 교수 초청 일본 집회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손기철 교수 초청 말씀치유집회에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
2026. 5. 16(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일본 오사카 리빙 지져스교회 (リビングジーザス・チャーチ)
손기철 박사 (HTM 대표, 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됩니다.
* 일정과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6년,
시대를 읽고 깨어나라!
2025. 12. 31. 송구영신예배 말씀
한 해를 돌아보면 슬픈 일도 있었고, 즐거운 일도 있었으며, 참으로 다양한 일
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1년간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일들의 내용에 묶이지 않 고 내 자신을 포기하고 그리스도
저는 지금 이 시대가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과학의 발달이 로그가 아니라 지수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
니다. 인쇄술, 망원경, 전기 기관, 전기와 같은 것들은 천 년에 걸쳐 천천히 발전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100년을 한번 생각해 보면, 단 100년 안에 인류는 비행기를
만들었고 컴퓨터를 발명했으며 인터넷을 창조했습니다. 달에 사람을 보냈고 인간의
유전자를 조작하고 해독하는 일도 해냈습니다. 핵심은 과거 천 년의 발전보다 지난 100년의 발전이 훨씬 더 컸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지난 100년의 발전보다 지난 10년의 발전이 더 컸다는 사실입
니다. 10년 전의 AI는 고양이와 개를 구별하는 것조차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은 어떻습니까? AI가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작곡하고 소설을 쓰며 우리와 대화를 나
누고, 필요한 모든 정보를 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의사 국가고시에 AI가 합격하고 변 호사 자격시험도 통과합니다. 불과 몇 년 전 바둑을 두던 알파고는 벌써 까마득한 옛 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으로 큰 발전을 이 루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지난 10년간의 발전보다 1년, 아니 한
달의 발전이 더 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기가 1억 명에게 보급되
는 데 걸린 시간은 75년이었습니다. 인터넷이 1억 명에게 보급되는 데는 7년이 걸렸
습니다. Facebook이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는 4년 반이 걸렸고, Instagram
은 2년 반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ChatGPT는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단 2개월입니다. 이는 산꼭대기에서 처음에는 조금씩 굴러가던 눈덩이 가 어느 순간 속도가 붙으며 눈사태처럼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하루하루 지내고 있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만큼 변화하고 있고 바벨탑이 쌓여 가고 있습니다. 피 부에 와닿지는 않지만, 엄청난 사건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읽지 못하고, 깨어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신 것을 어떻게 이
루어 가셨는지를 이 시점에서 되돌아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두 가지 중요한 말씀
을 하셨습니다. 첫째, 한 교인이 더 이상 한 교회를 다니지 않게 될 것이다. 둘째, 사
이버 공간을 통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이라는 말
씀이었습니다.
2020년에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했지만, 코로나는 미래에 일어날 일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허용하신 것입니다. 2019년 말, 인류는 되돌이킬 수 없는 길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모든 힘
의 근원이 하나님이었는데, 인간 모두는 그 사실을 망각한 채 기술만능주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 기술로 유토피아를 건설하고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고 믿었
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셧다운시키고, 세상이 아니라 너희 안에 있 는 하나님나라로 여행하는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생각해 보면, 전 세계의 사회적, 공간적 격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네 가지를 회복시키려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을 향하던 마음
을 하나님나라로 되돌이키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교
리가 아니라 생명으로 되돌이키셨습니다. 단순히 어떤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것이 아
니라,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신앙이라는 것
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나라로 우선순위
를 재정렬하는 것입니다. 모든 힘의 근원은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신데, 지금도 우리
는 여전히 세상과 사건에 힘을 주고 거기에 종 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사람의 인도가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준비시키셨습니
다. 목회자와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과 직접 교통하는 것을 훈련
시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마귀는 우리를 디지털 세상으로 강제 이주시켰습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나라를 추구한 반면, 어떤 사람들은 어떻게 하든 세상
에 더 깊이 빠지기 위해 디지털 세상에 몰입했습니다. 그리고 전쟁으로 세계 정세가
불안정하던 2022년 11월, ChatGPT가 등장했습니다.
2023년은 그야말로 혼란의 해였습니다. 딥페이크와 같이 AI를 이용해 거짓된
음성과 영상 등을 만들어 사람을 속이고, 진실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게 하는 일들이
이미 어두운 세상의 주관자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를 VUCA 시대라고 부르 는데, 이는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 (Ambiguity)의 첫 글자를 하나씩 따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2023년이 지나고 2024년이 올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새로운 성령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성령’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종종 성령의 능력과 열 매, 은사에 초점을 맞추지만, 새로운 성령의 바람은 일상 삶에서 하나님의 영의 인도
함을 받는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 책이 바로『환영
합니다 성령님』입니다. 저는 이 일을 통해 사람들이 킹덤빌더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내주하시는 왕국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각자의 일터와 삶터 에서 거주하시는 왕국을 예표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원한 것입니다.
그 뒤 2025년이 왔습니다. 그해 제가 깨달은 것은“뉴노멀이 없는 것이 뉴노멀 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가 다르고,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노멀 이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과학 기술의 확산 속도가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노멀, 즉‘정상 상태’라고 부를 수 있는 것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변화되지 않는 딱 한 분이 계십니다.
말 3: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2025년은 앞으로 벌어질 영적 전쟁을 준비하는 한 해였습니다. 어쩌면 마지막
으로 보낸 평온한 해일지도 모릅니다. AI가 아직 완전히 일상화되기 전,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준비 시간이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영적 전쟁을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마귀가 아담과 하와를 속여 타락시 킨 때로부터 2025년까지를 영적 전쟁 1단계라고 부른다면, 2026년부터 영적 전쟁 2
단계가 시작됩니다. 3단계는 적 그리스도가 등장할 때입니다.
1단계는 지금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시험당하고 유혹당해 어려움을 겪는 시
기였습니다. 2단계는 있는 현실 속에서 마귀들이 우리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현실 자체를 바꾸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구분할 수 없습니
다. 인터넷에서 무언가 하나를 검색하면, 그때부터 여러분이 관심을 갖는 정보들이
자동적으로 뜨는 것을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 우리가 원
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계획해 주는 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마귀가 바꿔버린 현실을 인식할 수 없기 때
문에, 무엇을 선택하느냐 선택하지 않느냐를 넘어 진리가 무엇인지를 모르게 돼버린 것입니다. 1단계에서는 죄인가, 의인가를 나누었지만 2단계는 이 시스템에 참여하느
냐 저항하느냐의 싸움으로 변화됩니다. 1단계에서 우리는 회개와 기도로 회복될 수 있지만, 2단계에는 그렇게 해서 회복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옳고 그름을 우리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깨어서 예방의학적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짧게는 3~4년 후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성 AI)가 출시될 전
망입니다. 이것은 특정 작업 하나만 잘하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처럼 다양한 영
역을 이해하고 학습하며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뜻합니다. AGI
는 우리의 모든 삶에 다 관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지만, 모든 것을
통제받고 우리가 사는 환경을 인공지능이 만들어 주게 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이전에는 팔만 만들어져 대량 생산에 사용되는 수준이었
지만, 점점 인간과 유사한 형태를 갖춰 가고 있습니다. AI가 로봇에 장착되면 인간과
똑같은 사고를 하게 되고, 인간을 지배할 수도 있는 가능성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합 니다. 메타버스와 가상 현실이 지금 일상화되어 가고 있고, 쇼핑도 온라인으로 하는 시대입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우리의 모든 활동이 감시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화폐가 일상화된 시대입니다. 이는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에 얼마를 썼는지, 그 돈이 어디서 왔는지까지 그 흐름이 모두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뇌와 컴퓨터 인터 페이스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습니다. 인간과 무생물이 결합하는 시대가 왔다는 것입
니다. 이런 일들이 2026년부터는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왜냐하면 AI 기술이 지금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은 개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통합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일 어납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이 폭발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는 해가 바로 2026년이라 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 상황과 시대를 읽고 깨어나기를 원합니다. 영적 전
쟁 1단계와 2단계는 완전히 다릅니다. 1단계는 진짜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이었습 니다. 마귀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 안에서 우리를 도둑질했습
니다. 그러나 영적 전쟁 2단계에서는 그들이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냅니다. 마귀는 1
단계에서는 진리를 왜곡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인가 아닌가를 말씀을 통해 구
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2단계에서는 마귀가 아예 거짓된 실제를 창조한 것입니다.
이는 창조 질서에 혼란이 오는 일인데, 우리는 그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경험과 지식에 의해 올라오는 생각과 감정을 혼이 선택합니다. 과거의
경험과 축적된 지식으로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알고리즘은 우
리의 경험과 지식의 과정 자체를 완전히 장악해 버립니다. 우리 안에 다른 경험과 지
식을 심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는 것들은 알고리즘이 선택해 주는 것이고, 우리가 만
나는 사람들조차 플랫폼이 추천해 줍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편리하다고 말합니
다. 처음에는 편리할지 모르지만, 모르는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세상의 어두운 주관자
들이 설계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경험하고 배운 모 든 것들이 다 의심의 대상이 됩니다.
2단계에서는 모든 것이 데이터화됩니다. 우리의 약점들이 데이터로 남고, 욕망
과 두려움도 모두 분석됩니다. AI가 그것으로 우리를 이용한다면 우리는 속절없이 무
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1단계에서는 마귀들이 우리를 찾아다녔지만, 2단계에서는 마 귀가 이미 우리의 상태를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마귀들이 개인별 맞춤 형 유혹과 시험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우리는 지금 이미 경험하고 있습 니다.
동을 대신하면서 인간이 노동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인간 존재에
대한 의심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일정 수준의 디지털 화폐를 지급하고, 그 대신 디지털 아
이디와 생체 데이터를 등록하게 합니다. 만약 룰을 어긴다면 다음 달 디지털 화폐 지
급은 없습니다. 이렇게 모든 것이 통제받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AI가 사람의 행동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기는 소셜 크레딧 시스템이라는 것도 등장했습니다. AI가 만든 점
수에 따라 인간의 수준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영적 전쟁 2단계가 왔다는
것은, 마귀가 인간을 도둑질하기에 최적의 상태가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이제까지의 영적 전쟁은 개인의 죄성을 공격했습니다. 그렇지만 2단계는 개인
의 죄성이 아니라, 세상의 시스템적이고 구조적인 방식으로 우리를 통치합니다. 무엇
이 진짜인지, 어떤 것이 진리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방어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지 않
으면 어느 것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경험과 지식, 이성으로는 판단이 되지 않
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깨어 있다’라는 것은 거짓자아로부터 벗어나,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하나님과
생명적 연결을 가지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깨어 있는 자
들만이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살아낼 수 있습니다. 우
리는 보이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AI를 배척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우리는 AI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
다. 그렇지만 AI에 지배당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메타버스 속에 살며 디지털 화폐를 사용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에 통제받지 않아야 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생명의 말씀이 우리를 통치해 야 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영적 전쟁 2단계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부흥’
입니다.
엡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지금 죽은 자들 가운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
습니다. 영적 전쟁 2단계에서는 단지‘교회 다닌다’,‘예수 믿는다’는 고백만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가지고 깨어나 각성하여 시대와 상황을
깨닫고,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를 받지 않고는 이 땅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자들과 똑같이 사는 자들이 깨어서,
그리스도께서 비추시는 그 빛을 받아야 합니다.
부흥은 마귀가 우리를 통치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마귀가 없었으면
부흥을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부흥은 내가 깨어나서 마귀가 통치하는 시대를 읽고, 각성하여 하나님의 임재에 따른 영광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를 가지고, 본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창조목적을 이루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마지막 때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부흥은 킹덤빌더의 부흥입니다. 앞으로 더
욱 치열해질 영적 전쟁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2026년은
우리의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적 전쟁 2단계에서 승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는 자들이 바로 킹덤빌더입니다. 실컷 두드려 맞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싸우 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는 승리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당하고 난 다음에
고통받는 싸움이 아니라, 킹덤빌더들은 예방의학적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자들입니 다. 할렐루야!
세상 사람들은 속절없이 무너질지 모르지만, 우리는 에스더의 고백처럼 지금 우
리의 해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을 낼 때가 왔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뿐 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도 바로 이 복음의 본질을 우리는 전해 주어야 합니다. 이제
는 이 삶을 살아 냄으로써,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적 전쟁 2단계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진정한 부흥이 있을 때에만 영적 전쟁에 승리
할 수 있으며, 그것을 배운 자들은 열심만 있는 신자가 아니라 킹덤빌더입니다. 나라 가 임하옵시고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는 킹덤빌더들의
시대가 왔습니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바로 이때를 위해 주님께서 우리를 훈련시키셨 다고 생각합니다. 부흥은 교회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내 일상 삶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킹덤빌더의 부흥은 일터 부흥입니다. 일터 부흥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들어오는 것이 진정한 교회 부흥이 되어야 합니다.
에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저는 이 말씀을 2026년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우리는 로얄 킹덤 패밀리입니
다. 에스더는 왕후였지만, 우리도 왕족입니다. 우리를 왕족으로 부르신 이유는 영적
전쟁 2단계에서 승리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부르심을 받았습니
다. 우리는 영적 전쟁 2단계의 최전선에서 승리하는 삶을 사는 자들입니다.
매일 주님을 나타낸다는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중간 지대가 없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
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 여기에 묶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온전함을 바라보며, 하나님
이 이루실 일을 보이지 않는 세상에 우리가 심고 또 선포하는 삶입니다. 2026년, 새
로운 삶을 삽시다.
말씀 라디오
화요말씀치유집회 2025년 말씀 MP3
메모리카드가 담긴 휴대용 라디오를 판매합니다.
이제 야외에서나 이동 중에 와이파이가 없어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은혜가 필요한 지인에게 선물하세요.
배터리
영화 「부흥」
40일 특별 상영
상시 상영관
26년 2월 2일 - 3월 13일
장소 동대문 메가박스(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상영시간
10시 / 12시 20분 / 2시 40분 / 5시 / 7시 20분
상 영 관 5관(71석) (2026.02.02-02.18)
3관(89석) (2026.02.19-03.13)
※ 상영 일정은 상영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영관은 계속 추가될 예정입니다. 최신 상영 정보는 네이버에서 “영화 부흥”을 검색해 주세요. 이 땅 곳곳에 세워지는 부흥의 깃발.
지금 이 순간 펼쳐지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세요.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
글│ 이경원 (킹덤빌더처치 담임목사)
사진│ 김혜성 (HTM 사역자)
1월 12일 오후 2시, 제주 WE호텔 로비에 커다란 환호와 박수가 울려 퍼졌 다.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조장들과 사역자들 의 환영 인사였다. 버스에서 내린 참가자들은 다소 어색한 표정 속에서도 뜨거운 환대에 설렘을 안고 등록 절차를 밟았다.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스쿨에는 독일, 이탈리아, 미얀
마,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등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비롯해 국
내외 목회자와 신학교수,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온 HTM 사역자들까지 총
190여 명이 참가했다. 서로 다른 나라와 각기 다른 삶과 사역의 자리에서 왔지
만, 그 순간만큼은 낯선 손님이 아니라 이미 하나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는 사
람들처럼 보였다. 시작을 알리는 찬양과 경배가 이어지자 어떤 이는 두 손을 높 이 들었고, 어떤 이는 눈을 감은 채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다. 마치 하나님께서
“내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듯,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찬 찬양
과 경배는 자녀들을 제주까지 인도하신 아버지의 품처럼 따뜻하고 포근했다.
첫 번째 강의를 위해 강단에 오른 손기철 장로는 이번 스쿨을 통해 하나님께
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게 하며, 이내 모두를 침묵하게 만드는 한마디를 던졌다.
“주님을 찾지 마십시오.”
이 말은 누구보다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품고 온 참가자들의 익숙한 신앙의 관성을 멈춰 세웠다.
“주님을 찾는다는 것은 주님이 마치 멀리 계신 것처럼 여기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주님 은 이미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렇게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만나는 5박 6일간의 하나님나라 여행이 시작 되었다.
둘째 날, 손기철 장로는 사역 현장의 가슴 아픈 실태를 먼저 꺼냈다.“선교 사들이 선교지에서 탈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뜨겁지 만, 정작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실제 삶에 적용하지 못해 영적 전쟁에서 백전백패 하기 때문입니다.”손 장로는 기존 신학 체계가 치열한 영적 전쟁을 감당하기에 는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교회사적 관점에서 새로운 신학적 패러다임 의 위치를 정의했다. 16세기 루터가‘믿음’을, 18세기 웨슬리가‘성결’을, 20세
기 오순절 운동이‘성령의 능력’을 회복시켰다면, 이제는 영·혼·몸은 물론 물
질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구원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통치를 완성해야 할 단계에
이르렀다는 선언에 강의장은 깊은 공감과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이날 강의의 백미는‘이미 온전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이라는 개념의
제시였다. 이는 20세기 킹덤 신학의 핵심이었던‘이미 그러나 아직(Already but not yet)’이 지닌 한계를 넘어, 신앙의 패러다임을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보게 하
는 통찰이었다. 또한 하나님의 창조목적이 내주하시는 왕국과 거주하시는 왕국
을 통해 어떻게 점진적으로 실현되어 가는지를 조명하며, 성경을 새롭게 보는 눈 을 열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에 압도되는 시간이 이어졌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임한 강력한 영광 안에서 모두가 참된 자유와 해방을 맛보
았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는 거룩 한 방문 속에서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를 덮는 아름답고 눈부신 시간이 펼쳐졌다.
둘째 날 저녁, 강의실에서 일어난 울림은 조별 모임을 통해 삶의 현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참가자들은‘죄인’이 아닌‘의인’의 시선으로 하나님을 새
롭게 대면했다.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 그리고 하나됨 안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바라보며 은혜의 깊이를 더해 갔다.
이어진 셋째 날, 손기철 장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짓자아를 벗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의 실제를 선포했다. 특히 하나님의 영광이 흐르는 통로가 되
기 위해,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인‘회개와 용서’를 반드시 통과해야 함
을 강조했다. 지금도 내 안에서 모든 죄를 짊어지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를 누리라는 외침 속에서, 참가자들은 회개와 용서를 통해 사랑의 아버지를 대면 했다. 강의장은 이내 심중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통곡과 간절한 부르짖음, 그 리고 자유를 선포하는 용서의 고백으로 가득 찼다.
넷째 날인 목요일, 제주의 하늘은 마치 봄이 벌써 찾아온 듯 따뜻하고 눈부 셨다. 오전에는 제주 시내에서 영화「부흥」을 함께 시청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부흥의 현장과,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택하시고 그를 통해 온 땅에 영광을 나타내시는 감동적인 드라마가 가슴 깊이 파고들었다. 영화는 부
흥의 현상에만 매몰되어 그 본질을 잃지 말라고, 진정한 부흥은 일터와 삶터로
이어져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을 건넸다. 세상을 끝내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의 열정이 스크린을 넘어 모두의 심장을 두드린 후,“너는 왜 부흥을 원하느냐?”
는 하나님의 질문 앞에서 각자는 자신의 삶을 드리며 기도로 응답하는 시간을 가 졌다.
점심은 특별히 이재모 피자로 준비되었다. 이재모 피자 제주점에 모든 참가
자를 수용하기 어려워, 인근 교회 식당에 별도의 식사 공간이 마련되었다. 피자
를 공수하고 식사를 준비한 스태프들의 섬
김 속에서 참가자들은 풍성한 기쁨을 누렸
다.
목요일 저녁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감
격으로 물들었다. 성악을 전공한 스쿨 참
가자들이 호텔 라운지에서 갈라 콘서트를
열자, 그곳은 이내 유럽의 어느 오페라 극
장으로 변모했다. 호텔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노랫소리는 우리를 깊은 울림
속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하나님을 향해
열린 마음은 20여 분간 뜨거운 찬양과 경
배로 이어졌고, 그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
의 사랑이 밖에서 찾아내야 할 것이 아니
라 이미 우리 안에 가득한 생명 그 자체임
을 깨달았다. 온몸을 덮는 하나님의 영광
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 주었고, 서로를 안
아 주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자 한 가
족임을 고백하게 했다.
다섯째 날 오후, 참가자들은 밀폐된
강의장을 벗어나 자연 속으로 발을 내디뎠
다. 침묵 가운데 편백나무 숲으로 향하는
길에서, 평소에는 배경음에 불과하던 새소
리는 청량한 오케스트라처럼 울려 퍼졌다.
어깨를 스치는 잔잔한 바람은 하나님의 손
길이 되어“다 괜찮다”고 다독이는 듯했 고, 깊숙이 스며드는 편백나무 향은 하나
님의 숨결처럼 온화하고 부드러웠다. 그
침묵 속에서 우리는 알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의 혼이 얼마나 많은 생각과 감정의
소음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그 소음에 가
려 지금 여기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생명을
얼마나 놓치고 살아왔는지를 말이다. 침묵
은 우리에게‘지금 이 순간’이라는 가장 귀
한 선물을 건네주었다.
저녁에는 건신대학원대학교 전용란
총장이‘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
행했다.“신학은 신앙 경험을 담아내는 틀
입니다”라고 정의한 그의 목소리에는 학자
로서의 치열한 고민이 묻어났다. 전 총장
은 신학이 논쟁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철
저히‘사람을 살리는 방향’을 향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배운 새로운 패
러다임의 신학 체계가 이 시대의 본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깊이 공감했다. 신학
은 신앙을 설명하는 기술이 아니라 신앙을
지켜 주는‘겸손한 언어’가 되어야 한다는
배움이 모두의 가슴에 새겨졌다.
금요일의 마지막은 이재모 피자 김익
태 장로의 간증으로 채워졌다.“아무리 가
르치려 해도 안 되더라고요.”가정 안에서
의 변화 과정을 되짚던 그는,“행동을 바 꾸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믿음 체계를 바꾸
면 가능하다”는 영적 전쟁의 원리를 강조
했다. 그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아령을 들듯, 일상의 현장에서 말씀을 붙들고 치
열하게 씨름했고, 삶으로 살아냈을 때 비로소‘말씀이 실제’가 되는 믿음의 확장
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이 복음만이 가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내가 무언
가를 하려 애쓰기보다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라
는 그의 진솔한 고백은 강의실에 깊고 긴 여운으로 남았다.
금요일 밤의 조별 모임은 첫날의 긴장과 경계가 무색할 만큼 달라져 있었다.
일본에서 온 사역자는 설교와 사역의 변화를 예감하며 복음을 나누고자 하는 열
정에 다시 불이 붙었고, 30년간 제자훈련에 매진해 온 인도 선교사는 자신이 먼
저 킹덤빌더로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나누었다. 나눔의 자리마다 부부의 회복과
자녀와의 화해 등 하나님의 사랑이 실재가 되어 맺힌 놀라운 열매들이 이어졌다.
토요일 오전, 손기철 장로는 마지막 강의에서‘성령의 검’인 말씀을 어떻게
실재로 경험할 것인지를 나눴다.“말씀을 읽으며 정죄감을 느낀다면, 당신은 그
리스도 밖에 있는 것입니다. 말씀은 이미 온전케 된 나를 확인하고 하나님을 나
타내기 위한 즐거운 양식입니다.”율법의 정죄에서 벗어나 심중에 심겨진 생명의 말씀을 마음껏 누리라는 그의 외침은 킹덤빌더들의 가슴에 깊은 인장처럼 새겨 졌다.
마지막 순서는 호텔 로비에 모인 모든 참가자와 사역자들의 단체 기념촬영 이었다. 그것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그리스도의 빛을 발하며 나아가는 하나님나 라 군대의‘발대식’과도 같았다. 이제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그들의 얼굴 위로 그리스도의 영광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다. 5박 6일의 여정 동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신 안에 임한 하나님나라 로 침노하여, 사탄에게 빼앗겼던 영토를 수복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나아간다.
각자의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진정한 킹덤빌더의 부 흥을 위하여.
이번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는 위대한 부흥의 전주곡이었다.
대한민국과 온 세계 열방을 누빌 킹덤빌더들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바로 킹덤빌더입니다!”
제33기 킹덤빌더스쿨 “
킹덤빌더스쿨(Kingdom Builder School)은 HTM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훈련과정으로,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를 알고(눅12:32), 그 나라로 침노해 들어가(눅16:16), 하나님나라 친 백성의 실제적인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이들을 훈련시키는 스쿨입니다.
2026. 5. 1 - 5 (금-화) (4박 5일, 숙박 제공)
장소: 파주 영산수련원
*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접수 일정과 신청 방법은 추후 HTM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Devotion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 간증
이번 스쿨에서는 풍성한 간증이 나누어졌습니다. 지면 관계로 모든 글을 실을 수 없음이 아쉽습니 다. 본 호에 게재된 간증의 일부 내용은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편집자의 손을 거 쳤음을 안내드립니다.
1
이 과정에 참여하며 처음에는 나처럼 훈련을 많이 받은 사람이 과연 더 훈련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간이 될 수 있겠
다는 마음으로 제주까지 오게 되었다. 첫날, 영혼몸 이분설이 잘못되었다는 이야
기는 평생 장로교 합동 목사로 살아온 나에게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이었
다. 하지만 강의가 진행될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변화되지 않
은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내가 제자훈련했던 사람들은 왜 변화되지 않았는지,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간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그러던 중 저녁 기도 시간에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성령의 체험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분명히 경험했다. 신학적 이론으로는 이해되지 않던 것
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그동안 분명하지 않았던 많은 것들이 하나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이분설로는 설명되지 않던 내용들이 삼분설 안에서 비로소 이해되었
고, 혼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의미 또한 선명해지기 시작했다. 그 과정 속에서 심
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아주 깊이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은 앞으로 준비된 사역들을 위해 분주했지만, 이제는 무엇보다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함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나’를 변화시키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
이번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은 제 신앙 여정 가운데 잊지 못할 깊은 은혜의 시 간이었습니다. 기도 시간에 오른쪽 눈 각막이 치유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
었고, 편백나무 아래에서 임재호흡기도를 배우며 자연 속에서 기도했던 시간 또 한 매우 특별했습니다. 나무의 향기와 살랑이는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를 온몸으
로 느끼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그 시간을 통해 창조주 하
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손 장로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의 임재를 구하며 기도해
주셨을 때, 가슴 중앙에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제 속 깊은 곳으로부터 눈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눈물은 슬픔의 눈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얼마나 사
랑하시는지,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온몸으로 깨닫게 해 주는 시간이 었습니다. 갈라 콘서트를 통해 찬양 사역자들의 귀한 찬양을 들으며, 모두 함께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시간도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찬양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며 제 마음을 여시고, 하나님께 더 깊이 나
아가게 하셨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 계시며, 우리 각 사람을 친히 만나 주
시고 치유하시며 새롭게 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험했습니다. 이 은혜를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흘려보내는 삶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
을 올려드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화요일 새벽 4시, 하나님께서 큰 소리로 깨우셔서
일어났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내가 아버지를 살렸다”는 감동이 올라왔습니다.
주일 새벽 심장 스텐트가 빠져 월요일 저녁까지 보훈병원과 대학병원을 헤매다
결국 수술을 받게 된 장인어른을 주님께서 붙들고 계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신학자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이 과정에 참
여할 수 있었습니다. 매 시간 집중하며 마음을 열어 주님을 느끼는 가운데, 나를 사로잡으신 그분의 사랑을 깊이 경험했습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와 소통의 통로가 고속도로처럼 열리고, 기도로 사랑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큰
감동과 기쁨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온전히 드러나시고, 그
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사랑과 능력이 나를 통해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모든 것
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이곳에 오기 전날부터 남편과 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제 안에서 영적 전쟁 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었음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머릿속에는 계속 가족들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장로님의 말씀 선포가 이어지
고 시간이 지나며 요동치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곳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집에 전화를 해 보니 가족들 모두 회복
되어 있었고, 주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난 후 조별 모임 시간에는 마음을 열고 진솔하게 교제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삶 가운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가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모든 일정 가운데 풍성함과 나눔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하나님의 사랑과 호의를 누리는 시간이었다는 생각에 감사와 감동 이 넘쳤습니다.
<부흥> 영화를 함께 보고 제주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모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역사에 대
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는 장로님과 모든 사역자분들, 그
리고 함께한 모든 분들이 참으로 빛나 보였습니다.“우리 서로 함께”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로 빛나는 하나님의 자녀들과 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
사합니다.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5 김○○
이번 과정은 내가 신앙의 여정을 잘 달려왔다는 것을 확증해 주는 시간이었다.
모든 것이 순조롭고 더 잘되어 가는 상황이었음에도,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공 황이 찾아왔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주님께 묻고 또 물었지 만, 쉽게 답을 얻을 수 없었다.
작년 32기 킹덤빌더스쿨에 참여했던 2주 동안, 주님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나의 거짓자아가 무엇인지 매일매일 알려주셨다. 나에게는 나의 행복과 위치, 존재를
일정한 크기로 제한해 두었던 가상의 세계가 있었다. 스쿨에 참여하며 말씀을
듣는 과정 속에서 그 가상세계가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고급과
정을 통해, 내가 스스로 정해 두었던 경계가 무너지면서 공황이 찾아왔다는 사
실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마지막에 주님은 말씀하셨다. 주님의 사랑을 내 안
에 담아내기 위해, 그동안 내가 만들어 놓았던 가상세계를 무너뜨리고, 내 심중
에 심겨 있던 것들을 비우고 계셨다고. 지난 1년 동안“너는 나의 자녀다. 나
의 사랑을 받아라. 그 사랑을 담아라.”라는 말씀으로 일하신 주님을 비로소 깨 닫는다.
6
“성경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순종한다.”대학생 때 그렇게 외치며 사역했습니다.
그러나 신학의 틀에 갇혀 오랫동안“아, 옛날이여!”만 외치며 지내왔는데, 이번
고급 과정 안에서 말씀이 실재가 되는 경험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예수 안에서의 저의 본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거짓자아에 갇혀 패
배자로 살던 것을 회개하고, 이제 주신 사랑과 생명, 하나 됨을 저의 사역을 통해
흘려보내도록 준비시켜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또한“부흥의 시작은 하나님
임재요, 영적 전쟁은 부흥의 과정”이라는 손 장로님의 말씀을 통해, 제가 만나는
성도들과 아이들 속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쟁을 능히 감당하게 할 무기가 무엇인
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쁨으로 그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
으로 킹덤빌더로서의 삶을 이어 갈 때, 함께한 킹덤빌더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하나님나라를 세우며 한 띠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셨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1년에 한 번, 주로 여름마다 킹덤빌더스쿨을 통해 신앙을 점검하 고 영적으로 무장하며 회복해 왔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니 그것만으로는 충분하
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주 유튜브로도 말씀을 접할 수 있지만, 직접 와서
말씀을 듣고 함께 기도하며 찬양하고 나면 그 차이는 분명합니다. 같은 약이라
도 물약과 알약처럼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제 자신에 대해 분명히 알게 하신 사실이 있다면, 저는 생각
보다 귀가 굉장히 얇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루라는 시간 안에서 무엇에 노
출되었는지, 또 스스로를 어떤 환경에 두었는지에 따라 제 마음은 늘 천국과 지
옥을 오가는 듯했습니다. 이번 제주에서의 시간을 통해 제 환경을 패배할 수 없 는 구조로 셋업하고, 매년 열리는 킹덤빌더스쿨 기본 과정을 공중급유처럼 삼아
그 사이의 시간들을 더욱 의미 있고 유익하게 살아보려 합니다. 영적 전쟁을 위 한 지도가 준비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섬겨 주시는 많은 스태프들과 전우 같은 동역자들 사이에서 치르는 영적 전쟁은 더 이상 두렵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
히려 제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 더 빠르게 변화하고, 더 치열하게 성장하고 싶다
는 마음이 듭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8 김○○
이 5박 6일의 시간은, 3월부터 부산 해운대에 세워질 기독교 대안학교의 정체성
과 인재상이 구체화되는 시간이었다. 20년 동안 정립해 온 나의 교육 철학은 하
나님나라를 열망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갈망하며,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는 크
리스천을 양성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길러낸 제자들 가운데 다수는 학교
를 졸업한 이후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신앙생활에 머무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예수 닮기’를 가르쳤고, 예수의 복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의도는 선
했으나, 복음의 정수를 끝까지 꿰뚫지 못했다. 앞으로 세워질 대안학교는 삶터와
일터에서 개별화된 예수를 나타내는 킹덤 워리어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학교
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의로 살아내며, 일터와 삶터에서 예수를 드러내는 아름다
운 이들을 꿈꾼다.
또 하나의 깊은 성찰은,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할수록 오히려 더 피곤해진다는 내 안의 고민이었다. 어쩌면 피곤함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 왔기에, 더 지치고 있
었는지도 모른다. 늘 하나님의 속도에 내가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 왔지만, 이번
과정 가운데‘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씀이 나를 새롭게 각성하게 했다. 나는
이미 예수님 안에 있으며, 스스로 속도를 맞추려 애쓸 필요가 없었다. 주님께서
움직이시는 대로 맡기면 될 뿐.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이 글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주님께서 그리고 함께 나
누었던 조원들이 나의 진심을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하나님나라의 전사로, 또 하나님나라의 전사들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고급 과정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참
여했다. 너무도 멋진 제주 WE호텔에서 6일간 합숙하며, 킹덤빌더가 되어 가는
즐거움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십자
가를 지신 예수님께서 정말로 나를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생생한 감동으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를 너무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고민하며 깨달음을 구하던 내 마음을 주님은 너무도 잘 알고 계셨다.“내가 하나
님의 자녀다”라는 확신은“내가 확실히 죽었다”라는 확신과 함께 심중에 심겨졌다.
영화 <부흥>에서“나의 가장 큰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었다”는 누군가의
고백은 내 마음을 깊이 찔렀고, 나 역시 회개의 감격에 빠지게 되었다. 그 순간, 이제 정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주’로 영접했다는 믿음이 분명히 생겼다.
성령-심중-혼-마음과 순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인간론을 깨닫게 된 것도
참으로 감사하다. 돌아가서는 나의 믿음 체계를 바꾸기 위해 말씀대로 생각 하고, 느끼고, 선포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끝까지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 할 것이다.
10 김○○
늘 마음 한자리에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게 받
고 있음을 체험하고 느끼는데, 왜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할까. 오늘 드디어 그 의문이 풀렸다. 주님의 임재 가운데 있을 때, 내가 나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었고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음을 알게 하셨다. 오래전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저질
렀고, 그 후로 주님의 사랑받는 딸로 살아왔으나 내 심중 깊은 곳에는 죄책감과
정죄감이 고스란히 남아 그 무게를 스스로 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온몸
을 감싸며 그 죄책감과 정죄감을 주님께 다 드렸고, 내 입술을 열어“주님, 나도
나를 용서합니다”라고 소리 내어 고백했다.
마침내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나를 묶어 왔던 올무에서 벗어나 자유
를 누리게 되었다. 그 사랑을 가득 담아 내 일터와 삶터로 돌아간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수고와 배려로 나를 기다려 준 가족들에게 사랑의 통로가 되어 하나
님의 사랑을 흘려보내 주어야겠다.
제주에 오기까지 여러 가지 방해가 있었지만, 미국에서 출발할 때부터 성령님께
서는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붙잡고 설렘과 기대 가운데 도착했는데, 도착과 동시에 설명하기 어려운 깊은
평안이 임했습니다.
강의와 기도 시간 가운데 제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악한 영들이 사라지는 경
험을 하게 되었고, 이 과정 속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자유함을 느꼈습니다. 특
히 조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며, 주님의 특별한 은혜 안에 내
가 서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가능하도록 끝까지 헌신하며 수고해 주신 손 장로님과, 실제적
인 영적 싸움의 현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쉽고 분명하게 간증 해 주신 김익태 장로님, 그리고 신학의 한계와 신앙이라는 주제로 통찰의 폭을 넓혀 주신 전용란 총장님을 통해 제 믿음의 지경이 한 단계 더 확장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 모든 시간이 우연이 아니라 주님께서 미리 준비해 두신 선물임
을 이제는 분명히 고백합니다.
김○○
저는 손기철 장로님의『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를 통해 이
것이 정확한 복음임을 깨닫게 되었고, 단지 죄 사함 받고 천국 가는 반쪽짜리 복
음만 알고 있는 이들과 복음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방황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이
복음을 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특별히 불교 국가에서 어렵게 그리스도인이
되었지만, 잘못된 교리와 전통에 묶여 종교생활의 틀에 갇혀 있는 미얀마의 종 교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고 싶은 소망을 주셔서 여기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더욱 분명한 확신과 소명의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복음을
통해 미얀마에 킹덤빌더들이 세워지고 부흥이 일어나는 그 일에 캐스팅하셨음 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성령님께서 일하실 수 있도록 삶 을 튜닝하는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평생 쓰임 받아 알게 되신 것들을 아낌없이
나누어 받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일터, 삶터에서 하나님의 때에 그분께서 시키신 일을 통해 선하신 뜻이 나 타나게 되었음을 기대합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 다. 주님 감사합니다.
13 정○○
이번 고급 과정을 기다리며 품었던 저의 소망은 하나님과 생명적인 관계를 맺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말씀 시간 전 손기철 장로님께서 기도하시며“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만큼, 나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문득
저는 남자친구에게는 맞춰 주고 배려하면서 정작 하나님께는 맞춰 드린 적이 있
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 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제 마음에 심어지던 하나님의 사랑은 마지막 날 김익
태 장로님의 간증과 손기철 장로님의 기도 사역 이후, 자리에 앉아 기도하던 중
더욱 깊어졌습니다. 기도 가운데 어린 시절 아빠에게서 받았던 사랑이 떠올랐
고,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보다 훨씬 더 크고 깊은 사랑으로 지금도 저를 사랑하
고 계신다는 마음을 제 안에 부어 주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을‘아빠’라고 쉽게
부르지 못했던 저의 속사람이 그날 처음으로 마음 깊은 곳에서 울며 애타게‘아
빠’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제게 사랑을 듬뿍 부어 주신 하나
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14 한○○
선교 생활 34년 차에 난생처음 제주도 땅을 밟고, 일주일간 성령님의 임재가 가
득한 가운데 충만과 쉼, 재충전을 이루며 킹덤빌더로 세움받는 축복을 얻었습니 다.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만 보았던 손기철 장로님을 가까이에서 뵙고, 최고의 가르침을 통해 성령님의 따스한 임재를 느끼고 체험하며 인생의 중요한 좌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킹덤빌더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소중한 만남의 축복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각 계층에서 주님
의 주권을 세워 드리며 킹덤빌더의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뵙고, 식사 교제와 사
귐을 나눌 수 있었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THE WE! 감사합니다, 성령님!
제주 WE호텔에서의 시간들은 나의 모든 생각을 멈추게 하였다. 어느 순간 퍼뜩
눈이 떠졌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깨어난 나를 발견했다. 영, 혼, 몸과 삶 속에
새기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을 살기로, 그리고 낭비와 소비가 아닌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기도한다.
우선 가정교회로 하나님나라의 건축을 시작했다. 15년간 인도에서 선교 사역을
했고, 다시 이어 가려고 한다.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나의 시간과 믿음과 사랑을
드리고자 한다. 성령님의 따스함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왔고, 잃어버렸던 것
들을 다시 회복했다. 감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소명을 이루어 가며 살 것이다. 할렐루야!
16 인○○
신학도로서 그동안 익숙하게 접해 왔던 여러 신학 체계들이 이 과정 속에서 자
연스럽게 파악되고 재정립되었으며, 더욱 명료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이 복음을 배우고 전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이유가 분명해졌습니다.
회개와 용서의 시간 가운데,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채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던 고백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고, 그것은 두려움이나 무거움이 아닌 주님
의 사랑 안에서 안정감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바닥에서부터 골반
까지 시원함이 차오르듯 올라오며, 오랫동안 겪어 오던 부종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몸의 상태까지도 세심히 아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성악이라는 재능으로 찬양할 수
있음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갈라 콘서트 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고유하게 주신 재능과 기량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도, 우리에게도 큰
기쁨이 된다는 사실을 몸으로 체감했습니다. 긴장감이나 부담 없이 무대를 있는 그대로 누릴 수 있었던 경험이 제게 매우 특별하게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바쁜 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져 누리는 참된 쉼이 허락
되었다는 점입니다.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아도 되고,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부담 없이 그저 하나님 품 안에 있음을 누릴 수 있었기에 더욱 값지게 느껴졌습
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나누는 자녀로서의 정
체성이 한층 더 분명해졌음을 고백합니다.
9차 개정판
구하자!!
스페인어버전 영어버전
구원과 하나님자녀의 삶을 위한
최고의 전도용 소책자: 구하자
복음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는
피상적인 전도와 신앙생활로 이어집니다.
이 소책자에는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 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위한
12가지 핵심진리”가 농축되어 담겨있습니다.
이 소책자는 불신자와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성도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이 핵심 진리를 깨달아
하나님 자녀의 삶을 체험하고,
이 소책자와 자신의 삶을 기초하여
놀라운 구원의 축복과
하나님 자녀의 행복한 삶을 전해보세요.
구입처 | 갓피플몰
부흥과 영적 전쟁:
시작을 넘어 완성을 향하여 1
글│ 손기철 박사 (HTM 대표/건신대학원대학교 신학과 석좌교수)
㈜더하세의 윤학렬 감독이 제작한〈부흥〉이라는 영화
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부흥의 현상을 볼 수 있는 특
권을 누리게 되었다. 2년 7개월에 걸쳐 373시간을 촬영한 것
을 90분으로 압축해 다큐멘터리로 만든 영화다. 엄청난 수
고를 들여 5개 대륙 120여 도시를 방문해 촬영한 것으로, 전 세계의 과거와 현재 부흥의 현장을 볼 수 있었으며, 더불어
수많은 신학자, 목회자, 선교사, 기독교 리더들이 부흥에 대
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인터뷰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부흥의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그동안 가졌던 부흥에 대 한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님께서 HTM을
세우시고 이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분
명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부흥과 영적 전쟁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1. 부흥의 어원적·신학적 의미
Revival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reviviscere에서 유래했다.‘re-(다시)’와 ‘vivere(살다)’의 결합으로,“다시 살다, 다시 살아나게 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 다. 이 어원은 중요한 신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부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 (creation)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생명이 다시 활성화되는 것(re-ignition)이다.
즉, 하나님의 생명을 받았으나 쇠퇴하거나 잠들어 있던 영적 실재가 다시 깨어나 본래의 활력을 회복하는 것이 부흥의 본질이다. 이는 성경적으로 에베소서 5장 14절의“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 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추이시리라”는 말씀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이 여전히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깨어나 는 것, 이것이 부흥의 신학적 의미다.
2. 부흥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 ① 과거 지향적 부흥관: 우리는 종종 평양대부흥, 아주사 부흥, 웨일즈 부흥과 같은 과거의 부흥 역사를 기억하며“그때 그 일이 다시 일어나기를”기도한다. 그
러나 이는 부흥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하나님은 과거를 반복하시는 분이 아니라 현재에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부흥은 과거의 재현이 아니라 현재의 각성이며,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창조목적의 전진이다.
② 현상 중심적 부흥관: 많은 이들이 부흥을 현상으로만 이해한다. 많은 사람
들의 모임, 계속되는 찬양과 경배, 밤을 새우는 기도회, 하나님의 임재로 인한 뜨거
운 분위기―이런 것들이 부흥의 전부인 것처럼 여긴다. 물론 이러한 현상들은 부
흥의 시작 단계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표지들이다. 그러나 이것들은 부흥의 본질이
아니라 부흥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징표일 뿐이다.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에만 집중하면, 그 현상이 사라질 때 부흥도 끝났다고 착각하게 된다.
③ 교회 중심적 부흥관: 대부분의 부흥 담론은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만
초점을 맞춘다. 부흥의 불이 교회에서 교회로 번져 나가기를 소망하며, 얼마나 많
은 교회가 부흥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회심했는지를 부흥의 척도로 삼는다. 그 결과 교회는 성장하지만 세상은 전혀 변화되지 않는 기묘한 현상이 벌어진다. 이는 부흥을 교회 성장과 동일시하는 환원주의적 오류다. 진정한 부흥은 교회 안에
서 시작되지만 반드시 세상으로 흘러나가야 한다. 성도들의 일터와 삶터에서 하나
님의 통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한다. 교회와 세상의 이분법을 넘어, 하나님의
자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창조목적을 실현해 나갈 때
비로소 부흥은 완성을 향해 나아간다.
④ 하나님의 역사만 강조하는 부흥관: 많은 이들이 부흥을 하나님께서 일방
적으로 행하시는 역사로만 이해한다. 단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그분의 능
력을 경험하며, 그 영광 가운데 머무는 것이 부흥의 전부라고 여긴다. 물론 하나님
의 주권적 역사하심은 부흥의 핵심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
는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 살아나 본래 창조하신 목적대로 행하게 하시기 위 함이다. 변화산에서 베드로가“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겠나 이다”(마 17:4)라고 말했을 때, 그는 영광스러운 체험 자체에 머물고자 했다. 그러 나 예수님은 산에서 내려가 고통받는 세상으로 향하셨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
는 것은 부흥의 시작이지 목적이 아니다. 그 체험을 통해 변화받은 우리가 세상으
로 나아가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실현하는 것이 부흥의 여정이다.
3. 부흥의 목적: 하나님의 창조목적 실현
우리가 부흥을 필요로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우리가 여전히 세상신에 사로잡혀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의 혼은 여전히 세상의 가치관, 세상의 방식, 세상의 목표에 묶여 있다. 우리는 하
나님의 영이 내주하시지만, 그 영의 인도함을 받기보다는 육신의 소욕을 따라 살아
간다. 이것이 잠든 상태다.
두 번째 이유는 우리가 자신이 누구인지,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는
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마귀는 우리가 단지 죄 용서받아 천국 가는 존재로만 생각
하게 만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단순히 지옥에서 구출하 기 위함이 아니다. 우리를 통해 당신의 창조목적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창세기 1 장 26~27절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땅을 다스리게 하 셨다고 말한다. 요한계시록 22장은 이 창조목적이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하나 님의 보좌가 있고, 하나님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들이 영원토록 왕 노릇하는 거 주하시는 왕국의 완성이다. 부흥은 바로 이 창조목적의 실현을 향한 하나님의 다시 부르심이다.
그렇다면 부흥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마귀
의 반역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왜곡되고 지
연되었다. 그러나 때가 이르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예수 그리스
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온
전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complete but not yet consummated) 존재로서, 점진적으로 그리스도의 형
상을 이루어 가며 하나님의 창조목적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 부흥은 이 소명을 깨닫고, 잠들어 있던 하나님의
생명이 다시 활성화되어 본래 계획하신 창조목적을 향 해 나아가도록 하는 하나님의 역사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통해 당신의 창조목적을 이루시기를 원하신 다. 부흥은 이를 위한 하나님의 전략적 개입이다.
4. 역사적 부흥의 패턴: 각성에서 부흥으로
역사적으로 볼 때 부흥은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 한 사람이든 몇 사람이든 영적 각성(awakening)이 먼
저 일어난다. 이들은 영적 현실에 대한 간절함과 절박
함을 갖게 되고, 진심으로 회개하며 기도하기 시작한 다. 역대하 7장 14절의“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
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 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는 말씀이 실제로 일어나
는 것이다.
각성(awakening)이 먼저고, 부흥(revival)은 그에
따른 결과다. 깨어나지 않으면 생명이 있어도 흐르지 않는다. 한 사람 또는 소수의 깨어남으로 인해 하나님
의 임재가 나타나고, 그 영광이 특정 시공간 안에 머물 때 그곳에 함께하는 자들에게도 각성이 일어나 하나님
의 생명이 흘러가기 시작한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반
복된 부흥의 패턴이다.
그러나 우리가 역사적 부흥들을 보면서 반드시 깨닫고 새로워져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어떻게 부흥이 일어나는가?”보다“왜 부흥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가?”에 대한 것이다. 전 세계에서 부흥이 일어나지만, 그 부흥이 오래가지 못하고
부흥이 일어났던 장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악이 더 번성하는 곳이 되어 버
리곤 한다. 이 의문과 현실에 대한 올바른 답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과거의 부흥을
소망하는 잘못된 믿음을 반복할 수밖에 없게 된다.
왜 부흥이 지속되지 못하는가? 첫째, 마귀는 여전히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고
기도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깨어 기도할 때 부흥이 일
어난다. 그러나 마귀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부흥이 일어난 후, 마귀는 그 부흥이
지속되지 못하도록 더욱 교묘하게 역사한다. 마귀는 부흥의 정의를 왜곡하여 사람
들이 하나님의 임재에 따른 부흥의 시작을 부흥의 전부로 착각하게 만든다. 마귀의 존재와 그 전략을 알지 못하게 함으로써 영적 전쟁의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못하도록 교회 안에 가두어 놓는다.
둘째, 사람들이 부흥의 궁극적 목적을 모르고 부흥의 시작으로만 만족하기 때
문이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부흥은 부흥의 시작 단계에서 끝났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은혜로운 집회를 경험하며, 뜨거운 기도와 찬양의 시간을 누리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러나 그것은 시작일 뿐이다. 진정한 부흥은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 2편은 다음 호에 이어집니다.
2026
북미주 4기 킹덤토크
날짜 7/27/2026 (월) 오후12시 - 7/30/2026 (목) 오후 3시
장소 Billy Graham Training Center at the Cove, Asheville, NC, USA
등 록 비 850불 (부부 할인 없음, 3박 10식과 제반 훈련비용 포함) 참가 자격 킹덤빌더스쿨(온라인 포함) 1회 이상 수료하신 분(필수 조건임)
수업 장소까지 개인적으로 오셔야 합니다 (개인이 왕복 항공 및 교통편 준비)
* 킹덤빌더스쿨 미수료자는 온라인 킹덤빌더스쿨 수료 후 등록 가능합니다.
* 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됩니다.
*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Q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 안에서 자라 현재 찬양팀과 교사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모범적인 신앙인이지만, 제
속마음은 늘 고단합니다. 사역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오늘 내가 정
말 잘했을까?’,‘하나님이 기뻐하셨을까?’하는 의구심과 실수가 떠
올라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더 열심히 하면 이 공허함이 채워질까 싶
어 몸을 혹사해 보지만, 기쁨보다는 자책이 앞섭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인데 왜 종처럼 일만 하고 있는 기분이 들까요?
Kingdom Insight 그 열심 뒤에 숨겨진 고단함을 주님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아
무리 열심히 봉사해도 공허한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신앙
생활의 주체’가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과 나를 분리한 채, 나의 노력으로 주님의
사랑을 얻어내려는‘법정적 관점’의 신앙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 것이 바로 거짓자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거짓자아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야만(Doing) 자신의
나 그 후회와 자책은 사실 당신의 진심이 아니라, 사탄이 당신의 정 체성을 도둑질하기 위해 사용하는 속임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행위’가 아닌‘존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
님나라의 통치는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도록 나를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이제‘열심히 하는 것’을 잠시 멈추고,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해 진‘당신의 존재(Being)’에 집중하십시오. 당신은 주님의 일을 해드
리는 일꾼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그 일을 그분의 뜻대로 이루는 사
랑받는 자녀입니다. 오늘 사역을 마친 후 후회가 밀려온다면 이렇게
선포하십시오.
나님은 오늘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셨고, 나는 이미 주님 안에서 온전 하다!” Q 과거에 저지른 큰 실수들이 불쑥불쑥 떠올라 저를 괴롭힙니 다. 회개 기도를 수없이 했고, 하나님이 용서하셨다는 것도 지식으로 는 알지만, 정작 제 마음은 여전히 그 기억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 같 아요. 주위 사람들은 저를 신실하다고 칭찬하지만, 그럴 때마다 가면 을 쓰고 있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저는 정말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용서받고 새사람이 된 게 맞나요?
Kingdom Insight 꼭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 함이 없습니다. 복음은 단지 죄를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새
로운 피조물로 다시 창조한 사건입니다. 과거의 기억이 당신을 정죄
하는 것은 당신이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하나님과의 생명적 관계를
누리는 것이 아니라, 거짓자아로 과거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에 이미 이루어진 실상
을 보십시오. 과거의 당신은 2천 년 전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이 02
미 죽었습니다. 지금 당신을 괴롭히는 그 기억은 사실 당신의 것이 아니라, 과거에 묶여 있는 거짓자아가 만들어낸 허상입니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는 흠 없고 순결하며 하나님의 신성으로 가득 차 있습 니다.
자신을‘은혜로 용서받은 죄인’또는‘은혜로 용서받아야 할
죄인’이 아닌‘죄를 지을 수 있는 의인’으로 바라보십시오. 과거의 기억이 당신을 공격할 때마다“과거의 나는 죽었고, 지금 내 안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사신다!”라고 강력하게 외치십시오. 당신의
정체성은 과거의 행적이 아니라, 지금 당신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
리스도의 생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가면을 쓴 것이 아닙니다.
담대히 그 생명 안에 거하십시오.
Q 사람들의 말 한마디에 제 인생 전체가 흔들리곤 합니다. 칭
찬을 들으면 세상을 다 얻은 것 같다가도, 비판적인 소리를 들으면 금세 우울의 늪으로 빠져 버립니다. 주변의 평가에 일희일비하며 끌
려다니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
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져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 수 있을까요?
제 자존감은 왜 이리 바닥일까요?
Kingdom Insight
자존감이 낮은 이유는 나를 정의하는 기준이‘세상의 가치관’
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평가는 실체가 없는 바람과 같 습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그들의 말
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이 두었기 때문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세상의 주파수를 내 영의 주파수보다 더 크게 키워놓은 상태입니다. 내 몸의 생각과 감정이 내 존재를 끌고 가게 하지 마십시오. 그
것에 힘을 주지 마십시오. 우리가 힘을 주어야 할 대상은 오직 진리 의 말씀뿐입니다. 환경은 변하지 않았어도 입술로 먼저 감사를 선포 하십시오.“나 행복해! 나 감사해! 하나님이 나를 최고로 만드셨어!”
라고 외칠 때, 그 말이 당신의 심중에 심기게 되고, 고양된 에너지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평판이라는 모래성 대신 하나님의 통
치라는 반석 위에 당신의 정체성을 세우십시오. 당신은 누군가의 평
가로 결정되는 존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산 존귀한 존재입니다.
Q 장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그리스도 안의 나’로 살아야 한
다는 건 알겠는데, 일상 삶에 적용하려니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집니 다. 막상 화내는
현
장에서 혼의 자유의지의 선택이자 거룩한 습관입니다. 우리 뇌는 수 십 년간 세상의 방식(거짓자아)으로 즉각 반응하도록 자동화되어 있 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인식하고 바꿔야 합니다.
가장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는‘임재 호흡 기도’입니다. 상사가 화를 내거나 감정이 요동치는 순간, 즉시 반응하지 말고 딱 3초만 멈 추십시오. 그리고 깊이 숨을 들이마시며“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내 뱉으며“아버지의 사랑으로”라고 말씀해 보십시오. 들숨을 하며 내
뱃속 깊은 곳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는 것을 의식하고, 날숨을 하
며 그 생수의 강이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을 의식해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몸의 종노릇에서 벗어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실제적인 훈련입
니다. 또한, 아침에 눈뜨자마자‘선제적 믿음’을 행사하십시오. 문
제가 터진 후 수습하는 기도가 아니라,“오늘 일터·삶터에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다! 나는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
랑과 생명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된다!”라고 선포하며 실상을 그리 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상의 작은 틈새마다 주님을 의식하며 살아 갈 때, 관념 속에 갇혀 있던 하나님나라 복음은 당신의 삶을 움직
이는 실제적인 능력이 될 것입니다.
Q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세상의 성공 기준을 무시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매출을 올리고 규모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것이 혹시 저의 욕심은 아닌지 고민됩니다. 킹덤빌더가 되려면 이런 야망 을 다 내려놓고 소박하게만 살아야 하는 건가요? 세상에서의 성공과 하나님나라의 비전 사이에서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까요?
Kingdom Insight 하나님은 당신이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로 우뚝 서기를 누 구보다 원하십니다. 하나님나라는 죽어서 가는 곳만이 아니라, 지금 이 땅에서 누리고 확장해야
거짓자아가 주체가 된 성공은 자신의 바벨탑을 쌓는 탐욕이 되 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정한 정체성 으로 누리게 된 복은 하나님의 통치를 이 땅에 이루는 거룩한 도구 가 됩니다. 이제 성공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대신, 당신의 사업체를 하나님께‘하나님의 기업’으로 의탁하십시오. 당신은 사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파견하신‘전문 경영인’입니다.
매출 목표를 세울 때도“이 재정을 통해 어떤 영역이 하나님나 라로 회복될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물으십시오. 당신이 먼저 하나님나라와 의를 구하면, 당신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자원과 기회는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더해주실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공해서 행복해지려 하지만, 킹덤빌더는 이미 주님 안에서 행복하 기 때문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자들입니다. 당신의 일터가 곧 선교
지가 되고, 당신의 경영이 곧 예배가 되는 기쁨을 누리시길 축복합
니다.
새로운 비전 교회
를 소개합니다
-청주 킹덤빌더처치, 수원 킹덤빌더처치-
2026년 1월, 두 개의 비전 교회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2026년 1월 18일(일)
에 개소한 청주 킹덤빌더처치(담임목사 조정규)와, 2026년 1월 25일(일)에 설립 예배를
드린 수원 킹덤빌더처치(담임목사 조진이)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품고 새롭게 출발한 두 교회를 소개합니다.
[교회 안내]
예배: 주일 오전 10시 30분
위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전로12번길 10 4층(구 성화동)
문의: chogol00@gmail.com
◆ 주님만 높여 드리며 승리의 찬양이 선포되는 청주 킹덤빌더처치 (담임목사 조정규)
청주와 충북을 넘어 충청권을 품고, 이 지역의 성시화를 선포하는 청주 킹덤빌더
처치는 삶이 변화되어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킹덤빌더
로 온전히 세우고, 세상으로 파송하는 일에 집중합니다. 우리 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
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게 하며, 하나님의 자녀
들을 세상으로 파송하는 데 있습니다. 청주 킹덤빌더처치는 항공모함과 같은 공동체로 서,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는 전초기지입니다.
생명의 빛을 밝히고 킹덤빌더의 부흥을 일으켜, 우리가 밟는 모든 땅을 하나님의 땅으로 수복하는 일에 동참하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교회 안내]
예배: 주일 오전 11시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30번길 16
4층 마가의 다락방
문의: skbchurch0118@gmail.com
킹덤빌더를 세우고 열방으로 파송하는 수원 킹덤빌더처치 (담임목사 조진이)
용인, 그리고 경기 남부 지역을 품고
수원 킹덤빌더처치는 지역 교회를 넘어 세계 열방으로 뻗어 나가는 교회입니다. 수원 킹덤빌더처치는 교회 안에만
머무는 구원의 방주를 넘어,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흩어져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모든 성도가 하나님과 친밀한 생명적 관계를 누리며, 삶을 변화
시키는 진정한 킹덤빌더로 세워지는 것이 수원 킹덤빌더처치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밟는 모든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였음을 선포하며, 이 영광스러운 길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영적돌파와 신앙의 성숙이 시작되는 곳
헤븐리터치 아카데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정판 온라인 KBS
킹덤빌더스쿨 현장 영상을 온라인 강의로 제공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반복해서 들으실 수
세 파트로 나누었고 각 파트별로 수강이 가능합니다.
1. Introduction
2. 사회ㆍ생활 관점에서 본 삶
3. 생물ㆍ심리 관점에서 본 삶
4. 종교ㆍ영성 관점에서 본 삶
5. 성령체험 특강
12. 기존의 신학체계와 새로운 신학체계의 필요성
13. 성경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
14.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본 구속사
15. 진정한 복음이란
16. 방언의 은사 특강
25. 하나님나라
26. 통전적 하나님나라
27. 현재적 하나님나라 실현의 핵심원리
28. 기름부으심 특강
29. 성경적 재정관리
30. 가난의 묶임 끊기와 재정의 기름부으심 받기
6. 기독교 역사의 개요
7. 역사적 관점에서 본 패러다임의 변화
8. 교회의 역할과 복음
9. HTM의 비전과 소명
10.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1)
11. 성경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2)
13강, 12시간 7분
17. 하나님나라 핵심 용어 정리
18. 진정한 회개
19. 킹덤빌더의 일터 부흥
20. 십자가의 도 (1)
21. 십자가의 도 (2)
22. 구원이란
23. 당신 정말 구원 받았는가
24. 구원 전후의 인간의 존재적 변화
13강, 11시간 56분
31. 재물과 재정에 대한 킹덤 멘탈리티
32. 킹덤빌더의 실제적 재정관리
33.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장과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행
34.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35. 킹덤빌더의 새로운 의식(그리스도 의식)
36. 킹덤 멘탈리티와 킹덤빌더의 일상 영성 훈련
37. 어두움의 묶임 끊기 및 집안 영적 정화
1월 헤븐리 뉴스레터
제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in 제주
작년 1기에 이어 제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이 제주 WE 호텔에서 열렸다. 190여 명의
학생과 조장, 스태프가 함께 모여 킹덤신학의 토대를 다지는 교육에 참여했다. 1월 12일부
터 17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모인 킹덤빌더들은 새로운 킹덤신학 체계 안에서 하나님나라 복음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됐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온전한 복음이 온 민족과 열방에 전파되기를 소망한다.
2기 킹덤빌더스쿨 고급과정 수료자를 위한 킹덤토크와 새마음 훈련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양평의 아름다운 헤븐리 하우스에서는 제2기 킹덤
빌더스쿨 고급과정 수료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깊은 영적 교
류 속에서‘킹덤토크’와‘새마음 훈련’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비전을 나누며 뜻깊 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배움의 자리를 넘어, 각자의 삶과 사역을 다시 세우 는 진지한 성찰의 시간이었다. 특히 킹덤빌더스쿨 과정에서 다루지 못했던 심도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앞으로 이들이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와 사역의 열매가 더욱 기대된다.
알려드립니다
HTM비전교회
홍대 헤븐리교회 박성호 목사, 보라매 킹덤빌더처치 이경원 목사, 부산 익투스교회 김준희
목사, 인천 새노래사랑교회 정상혁 목사, 광주 예나교회 이승일 목사, 압구정 킹덤라이즈처 치 강은영 목사, 청주 킹덤빌더처치 조정규 목사, 수원 킹덤빌더처치 조진이 목사
▶ 대전 샤인위드지저스교회는 2025년 12월로 HTM비전교회를 내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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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파트너란 헤븐리터치의 비전에 함께하며,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고, 각자의 가정과 일터, 교회를 통하여 이 땅에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동역자를 말합니다. 이 땅의 모든 지역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도록 파트너가 세워지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