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21 10
목표 세우기와 달성하기 1
MAGAZINE FOR KINGDOM BUILDERS OF HEAVENLY TOUCH MINISTRY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HTM)는 2008년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재훈)가 설립한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며 헤븐리터치(Heavenly Touch)는 ‘하나님나라의 도래와 그 나라로의 침노’ 를 지칭합니다. HTM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고 주의 백성들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함으로써 성도들이 하나님 자녀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성품과 권능을 나타냄으로 각자의 가정과 일터를 하나님나라로 변화시키도록 섬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커버스토리
어떤 사람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갑니다. 어떤 사람은 뚜렷한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급급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목표란 어떤 의미이고 어떤 마음으로 세우고 이뤄나가야 하는지 10월 킹덤빌더 세우기 <목표 세우기와 달성하기 1>에서 살펴보세요.
목표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달성해야 할 그 무엇이 아니라 매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 나타내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주님을 더 나타내는 삶을 살았다면 그것은 결코 실패라고 말할 수 없다. 본문 2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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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로 5길 35 파크스퀘어 지하 1층 발행인 | 손기철 기획 | HTM 미디어팀 편집 | 신주연 교정 · 교열 | 박희진, 정예원 디자인 | 한혜진, 김혜성 전화 | 02-576-0153 팩스 | 02-447-2039 이메일 | htm0691@naver.com 홈페이지 | www.heavenlytouch.kr 발행일 | 2021년 10월 1일 통권 136호 킹덤빌더 매거진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윤리 강령 및 실천 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에 실린 모든 글과 사진은 사전허락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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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MESSAGE HTM 메시지│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COLUMN Dr. Son의 킹덤빌더 세우기 10│목표 세우기와 달성하기 1 추수감사절의 의미
HTM 헤븐리 공동체│헤븐리하우스의 완공을 기다리며 코로나19 백신과 부작용 Kingdom Q&A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현문현답 8 KINGDOM LIFE 건강 |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하심 예수 안에 예술 | 미술 컬렉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문화 | 서울 부암동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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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이달엔 이 책│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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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헤븐리 뉴스레터
Letter
사랑하고 존경하는 파트너 여러분
아침저녁으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찬 공기가 감사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 다. 보라매공원을 거닐면서 다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 리게 됩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신복리(헤븐리)에서 가을 을 경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유난히도 설렙니다. 천고마비(天高馬肥) 때인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 가 아는 것과는 다르게 서점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가을이 1년 중 책이 가장 안 팔리는 계절이며, 오히려 여름이 다른 계절보다 15% 정도 많은 책이 팔린다고 합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는 의미인 천고마비는 가을의 청명함과 풍성함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고사성어는 평안함이나 풍요로움이 아니라 경계 심과 불안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천고마비에는“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이 살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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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때가 가장 두려워! 언제 흉노가 쳐들어올지 모르니까.” 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한서(漢書)>에 따르면, 옛날 은(殷)나라 때부터 중국 북방에 나타나기 시작 한 흉노족(匈奴族)은 거의 2천 년 동안 중국의 각 왕조나 백성들에게 공포와 증 오의 대상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만리장성(萬里長城)도 흉노족의 침입을 방 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흉노족은 척박한 초원에서 방목과 수렵을 하 는 것이 생활 방편의 전부였던 민족이었습니다. 유목 생활을 하는 그들의 가장 큰 강점은 말에 의한 기동력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병(騎兵)이 강했고, 그 기동력을 십분 발휘해 국경을 넘어 들어와 중국 북변 일대를 휘저으며 약탈을 자 행하고는 다시 바람처럼 달아났습니다. 그래서 흉노의 침략을 두려워하던 중국 변방의 중국인들은“이제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 되었으니 곧 흉노족이 쳐들어 올 것” 이라며 곡식을 약탈당하지 않게 경계하곤 했다고 합니다. 결국, 하 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라는 계절은 고대 중국인들에게‘모든 일에 대비해 야 하는 계절’ 이었던 것입니다. ‘천고마비’ 라는 사자성어가 자체가 가진 뜻과는 다르게 흉노족의 침입에 대 비해야 했던 중국 변방의 병사들의 이야기는, 악한 마귀의 공격을 늘 대비해야 하는 그리스도인을 떠오르게 합니다. 지금의 시기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무 력함, 무감각, 무계획과 더불어 백신으로 인한 안도감으로 희미해진 경계심이 어 우러진 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자 하는 마귀 의 공격에 대비해야 합니다.
엡 6:10-11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엡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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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정결한 처녀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자는 또 다른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살전 5:1-8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우리는 늘, 항상, 언제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매 순 간 문제가 있다고 느끼며 그 문제를 해결하면 고통과 괴로움이 사라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살아가고 있습 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하면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매일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두 차원의 삶을 사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생득권)을 믿거나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누리는’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첫 번째 훈련은 더 이상 거짓자아에 속지 말고 자기부정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며 두 번째 훈련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아로서 자기긍정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전자 는 날마다“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마 16:24)” 을 의미하고, 후 자는“그런즉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마 6:33)” 을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이 계절은 하나님께서 주신 아름다운 때입니다. 매 일 보던 하늘이 가을에는 유난히 높게 보이듯이(天高), 이 계절에 우리 안에 계시 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 뿐만 아니라 높이와 깊이가 얼마나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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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대표인사
를 깨닫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그리고 말이 살찌는 것처럼(馬肥), 우리의 영혼 도 성령과 말씀으로 풍성히 살찌우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엡 3:18-19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의지를 가지고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거짓자아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가, 말씀에 따라 마음속에 그려지는 생각 과 감정을 선택하기로 결정해 보십시오. 지금의 상황과 처지가 어떠하더라도, 예 수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하기로 결정해 보십시오. 파트너 한 분 한 분에게 사랑 을 전하며, 은혜 안에 거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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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내적 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OPEN 드디어 많은 분들이 고대하시던 내적 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가 E-러닝으로 오픈되었습니다. 본 강의는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 수련회입니다.
진정한 내적치유는 내 마음의 상처와 쓴 뿌리를 찾아내어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는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그 새로운 자아가 우리 마음으로 하여금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경험하게 하고, 죄에 대하여 새롭게 반응하는 것을 배워 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 수련회는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게 하고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게 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마음 훈련을 통한 진정한 변화에 중점을 두어 진행됩니다.
HTA 수강신청 강의 목록 헤븐리터치의 모든 스쿨과 세미나는 지난 20년 동안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을 통해 성령사역자로 신임 받는 손기철 박사가 강의합니다.
킹덤빌더스쿨 (KBS)
킹덤빌더 + 라이프스타일 스쿨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진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스쿨
하나님 자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스쿨
스쿨 1 12강, 12시간 8분 스쿨 2 9강, 11시간 35분 스쿨 3 13강, 14시간 47분
스쿨 1 9강, 10시간 9분 스쿨 2 9강, 9시간 15분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치유 세미나
아름다운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한 신성한 건강 유지, 영혼육의 치유와 회복에 초점을 둔 세미나
13강, 8시간 51분
21강, 9시간 37분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강의 목록 1강 INTRODUCTION 2강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지를 아는가? 3강 당신은 새언약의 성취인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는가? 4강 나는 누구인가? 5강 자신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 6강 인간에 대한 성경적 이해
기존 내적치유의 한계를 보완한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한 내적치유와 하나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 17강, 14시간 56분
7강 거짓자아(겉사람, 에고)의 실체 대해부 8강 내면의 역동성에 대한 이해 9강 내면의 상처와 쓴 뿌리에 대한 이해 10강 기존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11강 세 차원 세계에 대한 이해 12강 거짓자아에서 벗어나기 13강 회개와 용서 14강 상한 감정 토해 내기 15강 그리스도 의식 가지기 16강 고통과 괴로움을 새롭게 이해하라 17강 임재 호흡 훈련 실습 및 기름부으심 기도
Message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 손기철 박사│2021. 8. 31 화요말씀치유집회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십자 가를 지시기 전 성목요일 만찬 때 마가의 다락방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 서는 식탁 위의 포도주를 만드는 포도나무를 비유로 들어 하나님나라의 관점에 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관계를 설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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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농부, 포도나무 그리고 가지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 아버지를 농부로 비유하시며 가지인 우 리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 농부이신 아버지는 풍 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가지를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 로 포도나무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해줘야 합니다. 더 이상 열매 맺지 않는 가지 를 싹이 트기 전에 잘라줘야 올해 열매 맺을 가지가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지는 눈을 솎아내고, 가지를 유인하고, 순을 잘라줘야 합니다. 그래야 큰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을까요? 포도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그런데 구약을 보면 그들은 좋은 열매 를 맺는 포도나무가 아니었습니다.
시 80: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사 5: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예수님께서“나는 참 포도나무” 라고 말씀하신 것은 넓은 의미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참 이스라엘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좁은 의미로 보 자면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스스로를 포도나무라고 말했지만 악한 가지를 내거 나 들포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을 통해 창조의 목적을 완성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타락하고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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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함으로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 을 전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맺은 새 언약 안에서는 이스라엘 민족, 아브라함의 혈통이라는 것이 더 이상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조건이 되 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누구나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갈 3:7-9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시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가지가 되어 단지 나무에 붙어있을 뿐 아니라 포도나무에 거함으로 열매 를 맺을 때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구원을 받은 것이 끝 이 아니고, 날마다 구원을 이루어가야 예수님의 재림 때 천국 혼인 잔치에 참여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 15:1-3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in me)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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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농부인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
2절의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가지가 이미 나무에 붙어있다 는 것을 전제로 말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 지, 즉 거듭난 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에 대해 말씀하시 는 것입니다. 한글 성경에는‘내게 붙어 있으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 , 또는‘무릇 내게 있어 내 안에 있으면서도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 라고 번역 되어 있습니다. 모든 영어 역본에는 every branch in Me(내 안에 있는 모든 가 지)라고 돼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구원 받은 자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뜻입니다. 2절에 맺다(bearing)는‘가져오다, 운반하다’ 의 뜻을 가집니다. 우리 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만이 아니라 거할 때 열매가 맺힌다(bearing)는 것입 니다.‘붙어 있지만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 는‘구원을 받았지만 구원을 이 루어가는 삶을 살지 아니하는 자’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붙어 있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붙어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이 말씀을 묵상하면‘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한다’ 고 적용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것 입니다. 그러나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는 그 결과로‘열매를 맺었는가 맺지 못 했는가?’ 로 판단하십니다. 구원받아 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현실적으로는 혼과 몸이 구원을 이루어가야 하는 상태에 있는 자, 단지 붙어 있기만 하고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는 제하여 버린다는 것입니다. 또한,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깨끗하게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가지치기(prune)한다는 의미입니다. 가지를 휘어서 위치 를 잡고 솎아내는 일이 가지의 입장에서는 고통과 괴로움이지만 농부는 더 풍성 한 열매를 맺도록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징벌하시려고 고통과 괴로움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인 우리를 깨끗하게 함으로써 더 풍 성한 열매를 맺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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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을 때는 예 전과 똑같은 삶을 살도록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의 관점 에서 구원을 볼 때 죄 사함만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는 삶을 사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포도나무에 거하며 열매 맺는 삶
요 15:3-4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헬, 메노)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헬, 메노)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헬, 메노)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들은 말씀으로 깨끗하게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과 생 명적 관계를 유지함으로 열매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4절에서 가장 중요 한 단어가‘거하다(abide)’ 입니다. 이 단어는 단지‘안에 있다’ 는 뜻이 아니라 ‘생명적 관계 안에 지속적으로 머문다’ 는 뜻입니다.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in me) 열매를 맺지(bear, 헬, 페로) 아니하는 가지는…
요 15:4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abide in, 헬, 메노) 아니하면…
위의 두 구절을 비교해보면 우리말로는 똑같이“붙어 있다” 고 번역되었지 만 헬라어로는 다릅니다. 2절에“내게 붙어 있어(in Me)” 는“안에 있다” 는 뜻이 며 4절에“붙어 있지(abide in)” 는“거하다” 는 뜻입니다. 즉, 붙어 있지만 거하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뜻입니다.‘거하다’ 라는 단어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이 요한복음 14장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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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요 14: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헬, 엔)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헬, 엔)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헬, 메노)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헬, 포이에오: 창조하다, 행하다)
그분과 하나가 될 뿐만 아니라 생명적 관계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거할 때 내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통해 나타나시고 그의 일을 행하십니다.
지속적으로 생명적인 관계가 필요한 이유
포도나무는 뿌리에서 끊임없이 수액을 끌어올려 가지에 공급하고 가지는 그 에너지로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합니다. 이렇게 얻은 에너지는 가지가 자라고 꽃 이 피고 튼실한 열매가 맺히고 더 많은 수액을 끌어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가지 가 시들어 없어지고 잎이 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생명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만 열매가 맺힌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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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께서 나를 통해서 열매 로 나타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지만 여전히 그분의 생명의 인도함을 받지 못하고 내 생각과 판단으로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께서 카운트하시지 않습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헬, 엔, 메노)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
이 말씀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한마디로 하 나님의 자녀로 회복된 우리가 하나님께서 지으신 목적대로 살아야 함을 말씀하 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할 때 주님께서 우리에게 역사하 심으로 열매 맺으시기 때문에 그 안에 거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뜻 입니다.
요 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헬, 메노)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헬, 발로, βάλλω) 마르나니 사람들이(없음)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헬, 발로) 사르느니라
6절의 말씀은 내 안에는 있지만‘거하지’아니하면 열매는커녕 밖에 버려져 (thrown) 말라 비틀어지고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게 된다는 뜻입니다. 여기에서는 원문에는 없는‘사람들’ 이라는 주어를 넣었지만 앞뒤 구 절을 문맥을 살펴보면 가지들을 모아서 불 속에 던져 태우는 것은 천사들이라고 보는 게 좋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9-42절에서 추수 때는 세상 끝이고 추수꾼 들은 천사라고 말하며 인자가 천사를 보내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 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서 풀무 불에 던져 넣는다고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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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마 13:39-42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
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 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헬, 발로)
포도나무에 붙어는 있지만,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서 그리스도 안 에 들어가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그의 영광을 드러내는, 혼의 구원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마지막 때 던져서 밖에 버려져 말라비틀어지고 완전히 태워진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7-8절의 비밀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헬, 엔, 메노)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헬, 엔, 메노)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한다” 는 것은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며 혼이 새로운 자아에 인도함을 받는 그리스도 의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것은 거짓자아로 말씀을 기억해내 믿으려고 애쓰는 것 이 아닙니다. 주의 말씀이 심중에 임하면 심중에서 떠오른 말씀이 믿기워지게 되 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간절히 구해도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앞에 나온 조건절을 만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 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내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는‘주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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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입니다. 즉, 외부의 일이나 행위의 조건을 만족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 러나 새 언약에서는‘주체 파악’ , 구하기 이전에 주체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구하라” 는 거짓자아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뜻입니다.
요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NASB, By this is My Father glorified, that you bear much fruit,and so prove to be My disciples)
한글 성경에는 열매를 맺으면(조건1)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결과1),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결과2)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원문 그대로 번역 해보면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고(조건1) 나의 제자인 것이 입증되면(조건2),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결과1)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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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거할 때 열매 맺는다
열매 맺는 삶을 살려면
마 26:28-29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마신 포도주는 이 땅의 포도나무에서 난 열매로 만든 포도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새 언약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천국 혼인 잔치에서 마시는 포도주는 포도나무에서 난 포도주가 아닙니다. 사실 하늘나라 에서 우리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마실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그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천국 혼인 잔치에서 마시는 포도 주는 참 포도나무 안에 거할 때 맺히는 열매로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우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 요한복음 15장에서“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갔을 때 신랑 되신 주님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은 거짓자아 를 포기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과 생명적인 관계를 가지고 맺은 열매뿐입니 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전부를 주셨는데 우리는 구원만 받아 누리 고 그분과 진정한 생명적인 관계를 맺지 않고 열매도 맺지 못하고 빈손으로 가서 혼인 잔치에 참여하겠다고 말한다면 얼마나 부끄러울까요. 받아주지 않을 뿐더러 던져 불에다 태워 버린다고 말씀하십니다. 겉으로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 해도 인간 이 주님을 위해서 행하는 열매는 하나님의 눈에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그 분으로부터 나오지 않는 그 어떤 것도 받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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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우리는 그분을 나타내는 자입니다. 우리의 모든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 터 나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진리를 개념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막상 삶에서 그것을 적용하려고 하면 잘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매 순간 주님과 전인격적 통일체로 관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통해서 깨 달았다 할지라도 내 삶 가운데서 열매 맺어야 합니다. 말씀이 머리가 아니라 영 혼몸 전부로 체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자기를 부 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 리스도 의식으로 하나님과 내 자신과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가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매일 해 나가야 하는 믿음의 선한 싸움입니다. 그것 이 혼의 구원을 이뤄가는 삶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지만 여전히 내 방식대로 산다면 내 열매를 맺는 겁니 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것을 체험하게 되면 하나님의 관점으로 내 자신을 보고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 하는 것은 두려움입니다. 자신의 경험 밖으로 나가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은혜는 우리의 경험을 뛰어넘을 때 주어집니다. 지금 어려움과 고통과 고난 속에 있고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드십니까? 당 신이 그렇게 느낄 뿐 아버지는 결코 당신을 떠나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미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입니다. 아버지께서 당신을 붙들고 계십니다. 이 제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십시오. 열매 맺는 삶,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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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킹덤빌더 세우기 10
목표 세우기와 달성하기 1 글│손기철 박사 (HTM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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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의 킹덤빌더 세우기
목적과 계획이 없는 노력과 용기는 허공을 치는 분노의 주먹일 뿐이다. 우리가 세운 목표는 늘“…하고 난 뒤 …을 하겠다” 이기 때문에 이루지 못한다.
1. 왜 목표를 세워야 하나? 눈에 보이지 않는 비전을 개념화시키고 문자화시킨 것이 목적이라면, 그 목 적을 달성을 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기한, 방법, 정도)을 정하는 것이 목표이 다. 목표에서 목(目)은‘눈여겨 보다, 주의하다, 말하다’ 의 뜻이고, 표(標)는‘표 하다, 나타내다, 기록한다’ 는 뜻이다. 즉 목표는 매일 집중하여 눈으로 보고 말 하고,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다. 당신이 소명에 따른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비전을 주신다. 그리 고 하나님께서는 그 비전을 이루도록 당신을 이끌어 가기 원하신다. 비전은 눈에 보이지 않고 당신의 능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비전을 마음에 품 거나 열심히 기도한다고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 인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고 계 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 일을 통해서 당신은 구체적으로 하나님과 대화하며 그분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 표를 달성하기 위함이 아니라 목표를 이뤄가는 동안 자신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이다. 다른 말로 목표는 성취해야 할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는 수단이다. 그것은 매일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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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가 없으면 사고, 감정, 행동 등이 통합되지 않고, 그날그날 상황에 대처 만 하는 식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내면의 모든 요소들이 서로 상합하여 새롭게 연결되고 그것에 기초하여 시간, 일, 관계가 재 설정되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일단 목표가 정해지면 그것에 대한 부정 적이거나 긍정적인 감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물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감정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목표를 가지면 우리의 마음(일차원: 생각, 감정, 의지/이차원: 표면의식과 잠재의식)과 일, 시간, 관계의 매트릭스가 목표를 향해 통합되어 방 향성을 가지게 된다. 그 말은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루기 위한 사고체계와 가치관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2. 목표 달성을 위한 태도 변화 하나님 자녀의 사고방식으로 목표와 그 설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❶ 목표 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기억에 기초하여 실현 가능한 목표 인지를 염두에 두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표 정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특히 실현 불가능한 일을 목표로 잡을 때 이루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나의 실현 가능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두 어야 한다. 목표는 내 욕심을 채우는 일이 아닌 소명에 기초한 비전을 이루는 일 이 되어야 하며 과거와 현재의 기억이 아니라 영원히 현존하시는 하나님께 기초 를 두고 성취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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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목표 달성은 자신의 능력과 지혜에 달려있지만 하나님의 자녀에 게는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이루실 약속이다. 따라서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 나타내는 즐거움이 다. 물론 마귀가 목표를 달성하는 일을 방해할 때는 고통이 있을 수 있다.
❷ 반드시 성취 시간을 설정하라.
모든 것이 통합되고 방향이 정해졌다 할지라도 시간을 설정하지 않으면 속 도가 나지 않는다. 삶에서 단위 시간당 거리를 나타내는 속도, 즉 시간 대비 생산 성과 효율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만약 시간이 설정되지 않으면 목표 달성을 위한 주의력, 집중력, 에너지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매일 처리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시간을 설정할 때 삶의 균형을 적절히 잡을 수 있게 된다. 성취해야 할 시간 을 정하고 나면 그 기간 안에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매일 어떻게 시간, 일, 만 남을 조율해야 할지가 결정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을 얼마만큼 투자해야 하는 지 알 수 없다. 미래에 대한 통합과 방향성이 결정되었으면 반드시 시간을 정함 으로써 속도가 결정되어야 한다.
❸ 목표는 미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목표는 미래를 변화시키기 위해 현재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지향하는 바 를 실현시키기 위해 지금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런 데 우리는 현재 기억과 그에 따른 행동 변화에 대한 고려 없이 막연히 미래의 목 표를 잡곤 한다. 결국 목표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성취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의 변화와 성숙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고 목표에 초점을 맞 추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마치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올라가는 삶과 같다. 노력 에 비해 성과도 없을 뿐 아니라 조금만 멈추면 뒤처지게 된다. 우리는 늘 예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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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도 안에 있는 현재 기억으로 미래 기억을 실현시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 것이 바로 예언적 선포의 삶이다. 변화 없이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비록 그것을 성취하였을지라도 다른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가족과 관계가 끊어지거나 주위 사람들이 희생되고 상처 받게 된다. 우리는 자신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단순 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한다면 신경질적인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냉혈한, 삶의 다른 부분을 다 포기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된다.
❹ 목표는 우리가 달성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면 실패한다. 목표는 하 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어야 하며 시간이 아닌 차원적인 관점 에서 보아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이 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시지만 그분의 지혜와 능력은 우리가 믿은 만큼만 나타나실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늘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 나 타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❺ 목표는 다른 것을 포기하며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 목표를 달성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예를 들어 10년 뒤에 이룰 위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괴로움을 참으면서 목표를 달성했다면 지나간 10년은 누구의 인생인가? 목표 달 성이 아니라 오늘 삶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사는 것이 올바른 목표를 이루는 방 법이다. 목표는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변화를 위해 필요 한 것이다. 당신이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할지라도 목표를 설정한 시점과 지금의 당신을 비교했을 때 하나님 보시기에 하나님의 시간과 하나님의 마음을 충실히 사용하였다면 당신은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는 이유는 주어진 시간과 마음, 환경을 내 멋대로 사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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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로 쓰임 받고 그 과정 중에 하나님과 즐거움을 누리기 위함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명에 따라 주의 능 력으로 내 매일의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킹덤빌더의 삶이다. 선택(하나님)과 집중 (그분을 의지하는 것)의 삶이며 성화의 삶이기도 하다.
❻ 목표는 필요시 재조정되어야 한다.
우리는 미래 어느 시점에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목표를 정함으로써 오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예수님처럼 변화시켜 나가는 존재이다. 목표는 우리의 현재적 삶의 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므로 우 리의 현재적 삶이 변화되는 만큼 목표는 재설정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 변하면 변할수록 처음 잡았던 목표에 만족할 수 없을 것이고 그때 더 크고 높 은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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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표 달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비행기가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과 같다. 비행기에 목 적지, 도착 시간, 비행경로가 일단 입력되면 환경에 의해서 경로를 이탈하더라도 자동항법장치가 재계산해서 주어진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달하게 해 준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땅에서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장단기 목표를 설정해야 하고, 언 제까지 끝낼지를 정해야 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야 한다. 시간과 계획이 세워지면 매일 해야 할 일과 시간 즉 속도가 정해지는 것이다. 또한 목표를 이룰 준비가 되면 미래 기억을 잠재의식에 저장해야 한다. 즉 이 미 이루어진 것을 상상함으로써 그것을 이룰 구체적인 계획과 속도가 우리의 뇌 기 억과 잠재의식에 프로그램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외부의 상황과 상관없 이 그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계속 작동하게 된다. 실제로 우리 마음에 목표, 계획, 시간이 설정될 때 뇌의 활동이 극대화되고, 표면의식과 상관없이 잠재의식이 그 일 을 이루고자 작동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성령님은 자동항법장치와 같으신 분이다. 우리는 그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목표를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표를 달 성한다는 것은“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라는 문제를“간단해” 로 만든다. 미래에 이룰 목표만 생각하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지만, 계획을 세우고 세분화하여 오늘 할 일로 만들면 목표 달성은 보다 간단해진다. 목표 달성의 핵심은 목표를 성취 하기까지의 기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오늘’ 에 있다. 목적과 계획은 주어진 오 늘의 계획과 삶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기술한 것이다. ❶ 목표 정하기
(1) 목표를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시고자 하는 일을 정 의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주어진 소명과 자신의 핵심 가치관에 일치하는지, 왜 목표가 필요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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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신의 목표는 아마 건강, 가족, 영성, 경제, 직업, 관계, 신앙, 공동체, 자기 계발, 은사, 소유, 삶의 질과 수준 등 일 것이다.
(3) 목표를 정한다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 삶에 하나님께서 개입하 시도록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잘못된 정 보들, 자신의 왜곡된 경험에 기초한 기억들, 그리고 달성하지 못할 때 올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야 하며, 목표가 이루어질 때까지 오직 주님 만을 의지해야 한다.
(4)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목표는 언제 까지 우리가 최선을 다해 달성해야 할 그 무엇이 아니라 매일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 나타내는 수단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목표를 향 해 나아가는 동안 주님을 더 나타내는 삶을 살았다면 그것은 결코 실패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얼마나 목표를 달성했느냐’ 가 아니라 그 과정 중에 주님을‘얼 마나 나타내었는가’ 로 하나님께 평가받는다.
(5)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서 아래 세 단계를 적용해 보라. •목표 발견: 이 시점에서 주님께서 나를 통해서 행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상황 분석: 해야 할 일이 내가 가진 은사와 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목표 정립: 구체적으로 행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❷ 목표를 종이에 적어야 한다.
(1) 상상한 것을 종이에 기록함으로 당신의 마음을 밖으로 표출하고 그것을 봄으로써 당신의 마음에 다시 기록해야 한다. 종이에 기록하는 것과 마음에 그리 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기록되지 않은 생각은 결코 목표가 될 수 없다. 목 표(objective)를 적고, 실천 내용(activities)과 시간 계획(time schedule)을 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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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과정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
(2) 정한 목표가 효과적(SMARTER)인지 확인해보라. •Specific(명확성): 구체적이어야 한다. •Measurable(측정 가능성): 변화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Actionable(활동성): 실행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Risky(위험성): 현재 실현 가능성을 넘는 일이어야 한다. •Time-keyed(시간 기준): 마감 시간, 빈도, 시간 지침 등을 정해야 한다. •Exciting(흥미진진함): 비전에 부합되고, 즐거움에 기초해야 한다. •Relevant(적절성): 필요성/인생절기/상황/가치관/다른 목표 등과 부합
(3) (주님께서 나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보시는 것과 내가 보는 것이 일치해야 한다. 그것은 믿음으로 미래의 이루어진 일을 이미 이 루어진 것으로 내 마음에 품는 것이다. 그것을 미래 기억이라고 부르며, 달성된 목적을 믿음으로 실체화시키는 것이다.
❸ 기한을 정해야 한다.
(1) 일반적으로 일이란 사용 가능한 시간만큼 걸리게 마련이다. 우리가 생각 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기에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부터 집중력을 가지 고 행함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위해서 시간을 정하는 일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2)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속도가 없으며 속도가 없으면 삶의 의미와 가치가 없다. (3) 시간을 정할 때‘달성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을 가진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목표 달성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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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내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❹ 리스트를 작성하라.
(1)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단계, 활동, 행동, 새로운 습관, 필요 한 물건 등의 요구되는 리스트를 만들어 보라.
(2) 현실성이나 가능성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고 도움이 되는 모든 것들을 다 적어보라.
(3)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을 해보라. 가장 좋 은 방법은 목표를 정한 다음 5WHYS를 해 보고, 그에 따른 5HMI(How Might I … 나는 어떻게 하면 …을 해결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5WHYS는 목표를 정하고‘왜’ 라는 질문을 다섯 번 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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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목표를 세우고“(1) 건강해야 하니까 (2) 지금 체력이 약해서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니까 (3)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으니까 (4) 항상 바쁜 일이 있으니까 (5) 매일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라고 답해 볼 수 있다. 그리고 (5)에서부터 (1)로 가면서 그에 따른 5HMI 질문에 대한 답을 달아보라. 5WHYS는 왜 그 목표가 필요한지, 원인 분석을 위한 과거 지향적 질 문이라면, 5HMI는 그 분석에 기초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질문이다. 이것을 통해서 목표를 이룰 단계와 계획 그리고 방향성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❺ 리스트를 정리하여 계획을 짜 보라.
(1) 목적지가 정해지고 시간이 정해졌으면 반드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 계획은 장기, 중기, 단기 계획으로 만들 수 있다. 어떠한 계획이라도 그것은 계획 일 뿐이다. 우리는 자신이 세운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계 획을 세우기를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능력 이하의 계획을 세우거나, 아예 계획 없는 삶을 살기도 한다.
(2) 계획은 달성하기 위해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계획과 현실의 차 이를 이해함으로써 지금 자신의 좌표를 알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 위 해서 세우는 것이다. 만약 계획을 100% 달성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계획일 것이 다. 왜냐하면 자신의 변화 없이 계획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3)“계획에 실패하면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계획하는 데 들이는 시간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다. 이 투자를 잘해야 시간 자산을 늘리고 만 족감을 얻을 수 있다.
(4) 계획에는 연간 계획 수립, 월간 계획 수립, 주간 계획 수립, 일일 계획 수립, 시간관리의 원칙 세우기 등을 포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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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려해 보라. 우선순위, 중요도에 따라 해야 할 일이 정리되면 계획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순위 결정, 파레토 법칙 적 용하기, 일관시 배분 프레임의 활용, 프라임 타임 활용하기, 업무 위임 등을 활용 ( 라이프스타일-손기철 저」참고) 해보라. 「킹덤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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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의미 글│허요한 목사(수원 하늘샘교회 담임)
추수감사절은 해마다 찾아오는 절기이다. 그래서 문제다. 피 해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친 지 2년 가까이 지나고 있다.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바이러스와 의 오랜 싸움에 다들 지쳐가는 상황이다. 그리고 코로나 여파로 폐업을 하거나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내몰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 어가고 있다. 이러한 시절 찾아오는 감사 절기는 참으로 애매하 다. 요즘 표현대로 웃프다고 해야 할까, 그렇기 때문에 추수감사 절의 의미를 다시 되돌아보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무엇이든지 본 질적 의미를 알아야 환경에 덜 흔들리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 다. 우리에게 추수감사절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또 어떠한 의미를 가져야만 하는 것일까? 목회 현장에 있는 사람으 로서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두 가지로 생각해보았다.
1. 추수 감사는 한 해의 모든 순간에 대해서 감사하는 절기이다.
나라마다 한해의 수확에 대해서 감사하는 절기를 가지고 있 다. 그리고 저들마다 감사하는 방식과 의미도 약간씩 다르다. 성 경에서도 추수감사 절기가 존재한다. 성경과 이스라엘 전통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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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의미
하면 여호와의 일곱 절기가 있다. 그 가운데 추수에 관련된 절기는 초실절로부터 시작하는 맥추절과 수장절(초막절)이 있다. 우리들이 지내는 추수감사절은 수장절 (초막절)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이 수장절은 여호와의 일곱 절기 중 마지막에 해당 하며 대추수기로서 한국의 추석명절과 거의 흡사하다. 고대 팔레스타인 지역에는 보리와 밀, 포도, 석류, 올리브, 대추야자(종려), 무화과 이렇게 일곱 종류의 대표 곡식이 있었다. 이 중에 보리와 밀은 우기에서 건기로 전환되는 시기에 수확한다. 이른바 맥추절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다시 건기에서 우기로 전환되는 시기에 수장 절이 있다. 그래서 이때는 남겨두었던 보리와 밀을 비롯한 나머지 다섯 가지 열매 를 거둔다. 한 해의 모든 농사가 완료되는 때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장절은 이 스라엘에서 연중 가장 큰 기쁨의 절기이다. 수장절은 가을 추수에 대한 감사만 포 함된 것이 아니다. 한 해의 모든 과정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에는 가끔 양단법(메리즘, merism)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실례로 요한 계시록 21장 6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을“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 이라고 말 씀하신다. 시작하신 분도 마치시는 분도 주님이시라는 표현이다. 그리고 처음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간섭하고 이루어 가신 분이라 는 뜻이다. 창세기의 앞부분“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라는 표현도 여기에 해당하 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루의 시작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해 창조의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맥추절이 추수의 시작이라면 수장절은 추수의 완성이다. 그리고 수장절은 한 해의 모든 일을 하나하나 간섭하고 이끌어 가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 다. 추수감사절은 이 수장절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봄을 지나 가을이 오기까 지는 혹독한 날들을 견뎌야만 한다. 그런데 그 시간들을 사람의 의지와 노력만으 로는 지나올 수 없다. 매 순간 하나님의 동행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그 모든 순 간을 기억하는 것, 살아오게 하고 살아내도록 이끄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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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수감사절은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의미한다.
성경은 추수를 하나님의 통치 행위로도 표현한다. 하나님의 통치 행위를 추수 에 비추어 살펴보면 기쁨의 회복, 구원, 심판의 세 요소를 말할 수 있다. 그래서 첫 째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에는 기쁨의 회복이 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 후 에덴동산을 만드셨다. 에덴은 그 이름 자체로 하나님의 통치가 무엇인가를 잘 보여 준다. 하나님의 통치는 모든 피조세계에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이 다. 그런데 모두가 알듯이 사람은 에덴을 잃어버리게 된다. 에덴을 떠난 사람은 기 쁨을 잃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말하자면 기뻐할 일이 별로 없는 것이다. 그 기쁨이 회복되는 순간이 바로 추수이다. 추수는 에덴을 떠난 인간에게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되고 있고 언제인가 다시 하나님 안에서 온전하게 누릴 기쁨을 바라보 게 한다. 둘째로 하나님의 통치에는 구원이 포함되어 있다. 신학계에서 말하기를 하나 님나라는‘이미’ 와‘아직’ 이라는 이중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이미’ 시작된 하나님나라와‘아직’완성되지 않은 하나님나라 사이를 살아가고 있다. 마 찬가지로 추수 절기에 빗대어 설명한다면 우리는 맥추절의 첫날인 초실절과 가을 걷이인 수장절 사이에 서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밭과 농사, 추수에 비유해서 말 씀하셨다. 말씀하시기를 세상의 마지막 때에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가라지는 불사르게 되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통한 구원은 이미 시작되었다. 추수가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수장절을 끝으로 모든 추수가 마쳐지듯 그 대추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 천하만국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불러 모으심으로 하나님나라는 완성될 것이다. 세 번째로 하나님의 통치는 악에 대한 심판으로도 나타남을 알아야 한다. 앞 서 인용한 마태복음 13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가라지에 대한 심판이다. 하나 님의 통치는 이미 시작되었건만 여전히 세상은 악하다. 그리고 그 악함이 수그러들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때도 많다. 추수의 날 농부는 가라지를 모아서 불에 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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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의 의미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대추수의 그날, 세상의 악에 대해 동일한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여전히 이 세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탄 의 세력과 남겨진 악함도 그때 함께 처리되는 것이다. 반복되는 이야기이지만 절기상 추수감사절과 수장절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고려해볼 때 추수감사절은 단순히 감 사 절기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통해서 우리 는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는 기쁨을 미리 체험해야 한다. 그 기쁨 을 체험한 사람이 앞으로 이루어질 기쁨을 바라고 소망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를 통한 구원과 악에 대한 심판이 완전하게 이루어질 대추수의 그날을 바라보아야 한다.
덧붙이는 말
한국 개신교에서 추수감사절은 예수교 장로교회에서 1904 년 11월 10일을 감사 주일로 지킨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교파 별로 달리 지내다가 1914년 회의를 통해서 11월 셋째 주 수요일 로 정해 예배를 드렸다. 이는 미국인 선교사가 한국에 처음 입국 한 요일을 기념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주일로 옮겨서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추수감사절기가 우리네 추수 절기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개교회 별로 10월 중에 별도의 날짜를 지 정해 예배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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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헤븐리하우스의 완공을 기다리며
지난달에는 9월 말쯤이면 헤븐리하우스의 리모델링이 끝날 것이라고 말씀드 렸는데, 계획에 차질이 생겨 10월 중순이 되어야 마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계획 을 해도 항상 생각지 못한 일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비가 자주 와서 공사가 지연 되었지만 일하신 분들의 세심함과 열정을 보며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리려 합니다. 헤븐리하우스는 대부분 완성되었고 예배/세미나실과 룸 공사가 남아있습니 다. 정원 아래에 세미나 실은 구조상 별도의 방수 공사와 골조 공사가 필요했습니 다. 철저하게 방수를 했고 H빔을 덧대 골격을 튼튼하게 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 하였습니다. 예배실과 기도실로 사용될 예정인 이 장소는 가장 아늑하고 조용하고 거룩한 분위기가 나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좌식 의자나 기도 의자를 가져다가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헤븐리하우스 옆 빈 부지에 연구동이 건립되기 전까지는 하우스 맞은 편 빨간 지붕의 제2의 숙소동을 연구동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작지만 아늑한 공 간으로 조용히 책을 읽거나 작업하기에는 딱 좋은 장소입니다. 이 장소도 헤븐리 하우스 못지않게 경관이 좋습니다. 1층은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입니다. 벽난로 옆 소파에 몸을 깊이 파묻고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책상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노트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큰 방에는 공용 컴퓨터를 두어 동영 상도 보고 작업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층 세미나실에서는 소그룹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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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 헤븐리 공동체
지한 토론을 나눌 수 있고, 테라스에서 자연의 숨결을 호흡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 습니다. 1층에서 정원으로 나가면 다른 건축물이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나무로 둘 러싸인 비밀의 정원이 펼쳐집니다. 정원 벤치에서 그네를 타거나 앉아서 묵상하거 나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HTM 파트너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특 권을 누린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볼 작정입니다. 이 연구동 서가에는 HTM의 역사를 소개하고 신앙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하는 책들을 선정해서 둘 예정입니다. 하나님나라, 치유, 그리고 성령에 관한 책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제가 그동안 집필한 책들을 비치하고 판매도 할 것입니다. 또 한, 며칠을 묵으면서 아무런 방해 없이 온라인 세미나에 등록해서 공부할 수 있습 니다. 하루빨리 헤븐리하우스에서 하루 종일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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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과 구름이 시시각각 만들어가는 하우스의 모습을 보고 싶고 낙엽이 지면 뒷산에 숲 길도 만들고 싶습니다. 산책하는 숲길이 있어야 헤븐리하우스를 구상했던 그림이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파트너 여러분! 11월호에는 완공된 헤븐리하우스를 소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렇지만 그 장소보다도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찾아온 성도들의 변화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저희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이곳이 벧엘과 같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기 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와서 지낸다고 상상하며 필요한 것이 생각나신다면 주저 마시고 알 려 주십시오. 지난 9월 헤븐리하우스에 필요한 집기와 제품 구입을 위해 후원해 주 신 분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구동에 후원하실 분은 아 래 내역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헤븐리 빌리지의 방문을 통해서 당신을 다른 차원의 삶을 사 는 킹덤빌더로 세우겠습니다. 샬롬!
연구동 집기 품목
금액
데스크탑 컴퓨터
3
450만원
커피 머신
2
200만원
책상 및 책장
20
500만원
냉장고
1
200만원
1
300만원
총
1,650만원
TV (75인치)
40
수량
HTM 온라인 선교사 모집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복음 전파와 선교에 제약이 많아진 시대를 살고 있지만, 오히려 비대면 온라인 공간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영향력 있는 전도와 선교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HTM과 함께 하나님나라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함으로써 주님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HTM 온라인 선교사를 모집합니다. HTM의 찬양, 말씀, 기도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HTM 온라인 사역에 함께 해주세요. 하나님나라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과 HTM의 비전에 동의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선교활동 가이드라인은 지원하시는 분에게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HTM 온라인 선교사 지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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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코로나19 백신과 부작용 글 | 서호규 박사, HTMer (현,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포스트 닥터, 카이스트 박사)
공포와 불신 - 그들이 안티 백서가 된 이유
안티 백서(anti-vaxxer), 즉 백신 반대론자들은 백신이 발명된 이후로 꾸 준히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안티 백서가 현대에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1998년 2월, 영국의 의사인 앤드류 웨이크필드는 영국의 저 명한 의학저널에 논문을 하나 발표합니다. 그리고 영국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당 시 92%의 접종률을 자랑하던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이 자폐 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MMR 백신이 자폐증을 일으킨다는 뉴 스는 일파만파 퍼져나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꺼리 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거의 박멸 수준으로 떨어졌던 홍역 이 영국에서 다시 부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과학 자들이 백신과 자폐증은 관련이 없다는 반박 논문들을 냈 지만 이미 대중에게 심겨진 백신에 대한 불신과 공포감은 돌 이킬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에도 이 앤드류 웨이크필드 의 영향을 받아 백신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안티 백서가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번 심긴 불신의 씨앗은 계속 자라기만 할 뿐, 어떠한 과학적 근거를 대더라도 음모론으 로 치부되곤 맙니다. 이러한 불신으로 야기된 피해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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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과 부작용
가 책임져야 하는 걸까요?
불안 장사꾼을 조심하세요
작년 10월 즈음 독감 백신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들이 우후죽순 쏟아졌습니 다. 제 분야라 눈에 불을 켜고 정확히 문제가 무엇인지를 찾으려 기사를 정독했 지만 결론은‘백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백신을 맞고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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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류의 기사들 뿐이었습니다. 진짜 문제는 그러한 기사들 때문에 작년 독감 백 신 접종률이 9%나 감소했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례는 독감 백신같이 몇십 년 맞 아온 검증된 백신도 공포감을 불어넣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단적인 예입니다. 하 지만 독감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생겼을 피해를 보도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한국과 미국의 백신 보도의 온도 차이는 극명 하게 갈렸습니다. 미국에서는 백신의 제조/공정과정, 백신의 작용 원리, 다행이 라고 말하는 의료진들 인터뷰, 기뻐하는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뉴스들이 메인을 장식했던 방면, 한국 뉴스들은 백신 부족, 백신 부작용, 의료진 한계 도달 같은 부정적인 뉴스들이 포탈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특히 검증되지도 않은 백신 부작 용 내용들을 속보로 내보내는 기사들을 보며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백신 부작용 기사들이 맞다면 똑같은 백신을 맞은 미국, 영국은 이미 뒤집어졌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해
부작용이 없는 백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인한 실보다 획득된 면 역으로 인한 득이 훨씬 더 크기에 우리 인류는 이 백신이라는 무기로 바이러스와 의 전쟁에서 승리해 왔습니다. 천연두 같이 20세기에만 3-5억 명을 죽인 바이러 스도 백신이 도입된 후 끝내 박멸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전 세계에서 30억 명이 넘게 맞은 검증된 백신입니 다. 만약 코로나 백신의 부작용이 컸다면 백신의 위험성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5천만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영국도, 화이 자/모더나 백신 접종 횟수가 3억 5천만회(2차 접종 포함)를 넘은 미국도 조용하 기만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부작용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요? 코로나 백신의 주요 부작용들과 그 확률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두통, 어지러움, 발열, 근육통, 메스꺼움 가장 흔하게 접하는 부작용입니다. 면역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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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과 부작용
대로 반응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니 오히려 감사해야 할(?) 부작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통 상 이러한 부작용은 백신의 핵심물질인 DNA나 mRNA 때문이라기보다는 이러한 핵심 물질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에 포함된 소위‘포장지’물질들에 의한 면역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포장지’까지도 검증된 물질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간혹 백신 접종 후 아무 증상이 없어 면역 형성에 문제가 생겼나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면역 형성과 부작용은 상관이 없으니 부작용 없음에 더 감사하시면 되겠습니다.
희귀 혈전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얀센 백신에서 이 혈전 부작용이 보고가 되었
는데 이 두 백신이 모두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합니 다. 보통 혈전이 발생하면 혈소판이 늘어나는데 이 희귀 혈전의 경우 오히려 혈소판이 줄어드는, 발생빈도가 매우 적은 혈전이라‘희귀 혈전’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하지 만 다행히도 이 부작용은 적절한 조치 아래 충분히 치료 가능한 부작용이며 또한 발생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00만 명당 3.5-6.5건(0.0005%), 얀센 백신은 100만 명당 1-2건(0.0002%)의 발생 확률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도 이러한 혈전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정작 언론이 부각해 야 할 점은 이 혈전 발생률이 코로나에 걸릴 경우 약 4만 배 높은 16.5% 이란 점입니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일반적으로 음식, 약물, 벌에 쏘일 경우 해당 원인 물질
에 대한 항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두드러기, 입술이나 눈덩이가 붓는 혈관부종, 복통, 호흡곤란, 기침, 어지러움, 혈압 감소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하면 쇼크 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업계가 가장 긴장을 많이 했던 부작용입니다. 화이자는 100만 명당 19.7건(0.002%), 아스트라제네카는 100만 명당 10건 (0.001%) 의 확률로 보고됩니다. 백신 접종 후 15-20분 대기하는 것은 혹시 모를 아나필락시스 반응 때문입니다. 보통 15분 내로 접종 후 즉각적인 반응이 옵니다. 간혹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특정 물질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백신 접종 전 에 의사와 미리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염과 심낭염 외부 물질에 의한 면역 과민반응의 일종이며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가슴 통증, 호흡곤란, 가슴 두근거림, 심박수 증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며 mRNA 백신 접종 후에 보고된 부작용입니다. 주로 접종 후 며칠 후에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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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며 30세 이하 남성에게 더 빈번한 경향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부작용 또한 발생 확률 이 100만 명당 2.2명으로 (0.00022%) 매우 낮습니다.
생리불순(비공식, 일시적) 공식적으로 부작용 리스트에 올라와 있지는 않지만 해외 접
종 사례가 늘어나면서 보고가 되고 있는 부작용입니다. 주로 정혈량이 평소보다 늘고 생 리주기가 바뀌며 부정출혈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 증상은 일시적입니다. 방역 당국도 이 부작용을 모니터링 중입니다.
보고되지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도?
얼마 전 백신을 맞고 백혈병에 걸렸다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는 기사를 보 았습니다. 백신을 맞은 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백신 때문인 것 같은 느낌인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단순히 백신을 맞은 후에 일어난 일인지(시간 관계) 아니면 백신 때문에 일어난 일인지(인과관계)는 명백히 구분해야 합니다. 백혈병이 생긴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백신 때문에 백혈병이 일어났다는 것은 인과관계 가 증명되지 않은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혈액학회에서 인과관계없음으 로 결론남). 이러한 일방적 주장을 검증 없이 그대로 기사화하는 행태는‘자폐증 유발’ 과 같은 동일한 불신과 공포감을 조성하기 때문에 이런 기사를 접하셨을 때 는 한 발자국 떨어져 인과관계를 확인하며 기사 읽기를 권고드립니다. 아직 보고 되지 않은 부작용의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3억 5천만 회의 접종이 끝난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데이터베이스를 참조해 보면 현재까지 알려진 부 작용 외에는 다른 부작용은 없어 보입니다.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
백신과 자폐증을 이야기한 앤드류 웨이크필드 논문으로 돌아가 보려 합니 다. 이 한 편의 논문으로 촉진된 대중의 공포를 잠재운 사람은 다름 아닌 브라이 언 디어라는 기자였습니다. 그는 끈질긴 탐사보도를 통해 앤드류 웨이크필드가 논문을 사주받았다는 사실과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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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과 부작용
결국 논문은 철회되었고 웨이크필드의 의사면허는 박탈됩니다. 그리고 영국 은 다시 백신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게 됩니다.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은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참된 앎에서 비롯됩 니다. 짧은 지면을 통해 제가 알고 있는 백신에 대한 것을 전해드렸는데 이 지식 이 담대한 믿음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서호규 박사는 선교사 자녀로 태어나 세계 여러 나라를 돌다가 대학 때 귀국해 카이스트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 다.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의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을 거쳐 현재는 클리브랜드 클리닉에서 박사 후 과 정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바이러스와 암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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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Life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하심 글 | 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저는 모태신앙으로,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 랐습니다. 어릴 때 저의 어머니는 새벽기도를 다녀오시면 저와 제 동생의 머리 에 손을 얹고“하나님, 이 아이들이 오대양 육대주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 내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로 저희의 아침을 깨워주시곤 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 자연히 교회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하나님에 대해 배우 며 자라왔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문과를 갈지 이과를 갈지 고민을 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그것은 저의 생각이었고, 하나님은 예비하신 길로 저를 인도해 나가셨습니다.
Communion 기도모임
저는 재수 끝에 의대에 입학했습니다. 의대 입학 이후 어머니께서 일 년에 한두 번씩 저에게 이렇게 질문하셨습니다.“아들아, 믿음의 교수님, 선배, 친구, 후배를 만났니?”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셔서 기도하고 계셨기 때문에 그렇게 물 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의과대학 마지막 학년 때 어머니의 기도 응답 같은 한 친구를 만나게 되 었습니다. 그 만남은‘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야’ 라고 생각했던 제 신앙생활을 흔 들며 큰 도전을 주었고 저는 이전보다 더 하나님을 구하며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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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그리고 기도하며 주신 감동으로 2008년 3월 7일부터 기도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지체들이 모여 매주 금요일 밤을 새며 나누고 기도했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모여 기도의 자리로 나와 하나님을 더 가까 이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륜교회 금요 심야기도회 후 자모실에서 시작했던 이 기도모임은 2010년 신촌 화요모임으로까지 확장되었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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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Life
니다. 이전에는 하루에 10분도 기도하지 않았던 저에게 하나님은 기도모임의 리 더를 맡기셔서 기도의 훈련을 시키셨고 이전엔 피상적으로만 알아왔던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셨습니다.
헤븐리터치와의 만남
저는 2011년 가을, 헤븐리터치를 만났습니다. 헤븐리터치를「고맙습니다 성령님」 을 통해 이전부터 알고 있었고 굉장히 동경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기도 모임에 온 한 지체의 소개로 헤븐리터치의 손기철 장로님과 함연숙 국장님을 만 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마치 연예인을 만나 는 팬처럼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그 뒤로 HTM 을 통해 하나님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의 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 니다. 처음에는 잘 이해되지 않 아 제 안에서 부딪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성령 하나님께서는 제 안의 견고한 진들을 부수고 계셨습 니다. 2019년 DKBS모임에서‘우리 는 하나님의 부분이 아닌 온전한 생명에 연결되어 있는 존재다’ 라는 말씀을 들었는 데 저에게는 그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 다. 모임의 마무리 기도를 하며 내 기준으로 스스 로 판단했던 모든 것이 진리에서 벗어난 옛자아의 것 이었음이 깊은 곳으로부터 깨달아지면서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었던 옛자아의 사고방식들이 드러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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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을 했습니다. 그 날 이후, 삶 가운데 내 기준으로 판단되어 나타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 게 되었고 하나님의 기준을 구하며 적용하여 고치는 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이 과 정이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의 삶의 여러 부분으로 확장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의 가장 큰 고민과 불만은 앞길과 직장생활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제 생각들을 비추시며“너는 어떤 기준으로 당연히 이렇게 되어 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니? 너의 기준이니 아니면 나의 기준이니?” 라고 물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직장에 대해 불만을 갖고 화를 낸 이유가 저의 기준에 맞지 않 아서였음을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 더 이상 화를 참아내려고 노력을 하 지 않게 되었고 저를 가두던 기준에서 자유해지면서 새로운 시선으로 직장을 바 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유해지니 하나님이 저를 통해 나타나시는 하나님 의 하루를 사는 것에 이전보다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헤븐리터치와의 귀한 만남을 통해 하나님은 저의 삶의 체질을 바꾸셨습니다.
비만 분야로의 부르심
저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기도모임을 시작한 후 저는‘세상이 창조되 기 전부터 저를 예정하시고 구별하신 하나님(엡 1:4)’ 께서 한번뿐인 제 삶 가운 데 예비하신 길로 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턴을 돌면서 어느 과로 가야 할지 갈등했고 선택을 놓고도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결정의 시한이 임 박한 어느 주일 예배 시간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넘치는 기쁨과 평안 가운데 신 기한 방법으로 응답해주셨습니다. 가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가 되어 저는 비만을 전문으로 하 는 병원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분명 부인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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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지만 전문의로서 환자를 진료하고 시술을 배워가는 과 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신 게 확실한데, 왜 이렇게 힘든 거지?” 라고 투덜거린 적도 많았습니다. 가끔은 그만두고 싶어서 기도했지 만‘하나님이 보내신 곳이 확실하다면 마치는 때도 하나님이 정하시는 것이다. 그때까지는 참고 버티자’ 라는 감동이 제 마음에 반복적으로 올라왔습니다. 그런 데 하나님은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좋은 성과들을 주시며 상도 타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또 힘든 상황이 찾아오면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저를 엄습해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고 무기력과 우울감이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제가 완전히 실족하도록 놓아두시지 않으셨고 상황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 있는 나를 보게 하셨고, 주신 약속을 생각하며 선포 하게 하셨습니다. 에드 실보소 목사님의「사업을 위한 기름부으심」 이라는 책을 읽는 중,‘하 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도시의 중심부로 보내신다.’ 라는 구절에 제 마음이 감동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서울 한복판 중심부에 개원하는 것을 구하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계란으로 높고 검은 절벽을 치는 것 같은 상황과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이면 그분께서 이루신 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그리며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하나님께서 신촌에 병원을 인수받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기존 원장님께서 훌륭하게 이뤄놓으셨던 병원이었기에 처음엔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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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난 부담감과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감히 생각도 할 수 없던 일이 저에게 벌어졌 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맞는지 구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지난 수년간 하 나님나라를 꿈꾸며 기도모임을 해왔던 곳이 신촌이라는 것을 생각나게 하셨습 니다. 모임을 하던 교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병원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인간의 사고로는 헤아릴 수 없는 섭리 가운데 2021년 9월 1일, 저는 신촌에 병원을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준비 과정에서 하나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고백이 나왔고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원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병원이‘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는 병 원,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병원, 하나님께 드려진 병원’ 이라는 감동을 주셨습 니다. 최선을 다해 의료의 일들을 섬기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는 하나 님께서 운행하시고 역사하시어 자연스럽게 병원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만지심을 받고 하나님의 숨결에 스며들며 새롭게 변화되는 곳이 되길 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나타나시어 영혼육의 변화가 일어나는 아름다운 병원이 되길 소원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하신 일임을 압니다. 모든 영 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김한 원장 PROFILE 현 365mc 신촌점 대표원장 전 365mc 영등포점 원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가정의학과 전문의 대한비만학회 평생회원 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대한비만체형학회 정회원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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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Life
미술 컬렉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글 | 허성아 (PIPE GALLERY 큐레이터)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이탈리아 명문가‘메디치 가문’ 에 대해 들어 본 적 있는가? 메디치 가문은 15세기 피렌체를 중심으로 하여 금융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 적한 가문으로, 상업과 정치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전반적인 부흥을 이끌며 르네상스 시대의 꽃을 피웠다. 이들은 특히 무명의 가난한 예술가들의 후견인을 자처해 그들의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는데, 그‘무명의 가난한 예술가’ 들이라 함은 지금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 로, 라파엘로 등 가히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었다. 지금의 이 대가들은 그 시절 메디치 가문의 든든한 조력 속에서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도 자신의 예술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만약에 메디치 가문이 다른 예술가들을 적극 후 원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그 누구에게도 기억되지 못하고 일생을 마감한 무명의 화가들에게 역사의 자리를 대신 내어주 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미술 컬렉팅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금도 여전히 캔버스 앞에서 생계 와 작품 활동 이 두 갈림길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존재한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로 작품 세계를 펼치지 못하는 이들을 후원하고 조력하며 날 개를 달아주는 일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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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 예술
특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미술 컬렉팅이 개인의 취향과 투자 이상으로 미술 역사 흐름의 한줄기에 동참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술에 관심을 쏟고 예술가의 성장에 꾸준히 후원하며 컬렉터로서 훌륭한 몫을 해냈던 메디치 가문 처럼 말이다. 이전 편에는 왜 킹덤빌더가 미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다뤘다면, 이번엔 어떻게 미술 컬렉팅을 해야 할지 컬렉팅 입문자들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인 작은 팁들을 나눠보려고 한다.
지도 앱을 켜고 집 근처에 갤러리를 찾아보라
미술품 컬렉팅을 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건 작품을 보는 눈이다. 안목이라 는 건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꾸준히 미술에 관심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겠지만 갤러리나 미술관에 방문해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갤러리 같은 경우 대부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집 근처에 있는 작은 갤러리부터 방문해보자.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갤러리의 전시는 자체적으 로 예술가의 작품성을 인정하여 기획되었기 때문에 작은 갤러리부터 대형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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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까지 여러 곳을 방문하며 미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공간에 익숙해져보라. 또 한 미술시장의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아트페어’ 도 있다. 아트페어는 국내외 유수 갤러리들이 한데 모여 작품을 판매하는데, 요즘 미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미술 컬렉팅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러한 경험이 축적되면 작품을 보는 나만의 취향과 기준이 조금씩 생길 것 이다. 미적 안목을 기르자. 작품 보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만큼 좋은 작품을 알 아보는 지름길은 없다.
갤러리스트 큐레이터에게 말을 걸어라
우리가 식당에 가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그 요리의 레시피까지 궁금 해지듯, 전시 작품을 관람하다 보면 관심이 가는 작품이 생기고, 그 작품에 여러 질문이 생기곤 한다. 하지만 전시장 특유의 정숙한 분위기를 깨고 질문을 던지기 가 쉽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그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주변 관계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어보자. 작품을 탄 생시킨 예술가는 과연 어떤 사람인지, 어떤 재료를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었는지, 작가는 어떤 의도로 작품을 만들었는지 등 당신의 호기심을 무시하지 말고 어린 아이처럼 질문을 던져보라. 갤러리스트와 큐레이터들은 하나의 전시를 기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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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오랫동안 준비하며 지켜봐 왔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궁금해하는 질 문에 대한 답을 가장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사소한 것이라도 작품에 흥미 를 가지고 반짝이는 눈으로 질문을 던진다면 기꺼이 반겨줄 것이다. 더불어 갤러리에서 일하는 갤러리스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면 전시 이외 에도 전반적인 미술 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신뢰할 만한 조 언자를 옆에 두는 것도 좋겠다.
인스타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SNS는 내 손 안에서 전 세계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예 술가의 SNS 계정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직접 작가를 찾아가지 않아도 관심 있는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볼 수 있 고, 작가의 여러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그뿐 아니라 전시 정보나 작품 판매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의 태도와 가치관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다. 예술가의 인스타그램을 살피다 보면 작품에 관한 게시물 이외에도 작가의 일 상적인 생각이 담긴 요소가 속속들이 눈에 띄는데, 이는 그림을 사는 것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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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라 작가의 가치관을 구매하는 우리 킹덤빌더들에게 작품을 분별하여 미술 컬 렉팅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예술가의 일상과 작은 것을 바라보는 그 들의 시각은 곧 작업의 이야기이며 방향이다. 하나님 자녀의 라이프 스타일이 곧 그 사람이 가진 영성을 말해주는 것처럼, 예술가의 라이프 스타일은 곧 작품에 녹아든 삶 자체이니 예술가의 SNS를 꼼꼼히 탐색해보자.
돈이 아닌 가치와 의미를 추구하는 컬렉팅이 되어야 한다
최근 미술 시장이 호황인 만큼 미술 컬렉팅에 입문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미술품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한두 점씩 그림을 구입하다 보면 주변에서 미술품으로 이익을 본 사람들의 이야 기가 들려오곤 하는데, 재거래를 통해 수익성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미술은 결코 투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그것은 예술품의 가치와 의미를 잃어버리게 하는 일임을 인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미국이나 유럽은 미술 작품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기보단 작품을 구입하는 자체에 즐거움을 느낀다. 그들은 미술 작품은 구입하는 순간 나와 함께 살기 때 문에 작품에 대한 값어치는 집에서 매일 마주하는 것으로 그저 충분하다고 생각 한다. 그래서 젊은 작가들이나 무명작가들의 작품을 사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오히려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데 목적을 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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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활발하게 작업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주목해봐도 좋다. 젊은 작가의 비전이 녹아든 작품을 구입하는 것은 곧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성장하 는 시기를 함께 지켜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자신의 작업을 지지하고 응원하 는 이들 속에서 작가는 정체성이 단단해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 는 동력을 얻는다. 값비싼 작품이 아니어도 당신의 마음에 울림을 가져다주는 작품이라면 당신 의 안목을 믿고 컬렉팅에 도전해보라. 내가 선택한 작품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가 충분하다고 느낄 때 어떤 것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큰 만족을 경험하게 될 것이 다. 갤러리에서 한 작가분과 나누던 대화 중에 잊혀지지 않는 말이 있었다. “요즘 사람들은 갈수록 자극적이고 난해한 미술을 더 원하는 것 같아요. 자극 적인 음식에 중독되는 것처럼요. 그런데 이런 음식만 먹다 보면 정말 건강한 음식 은 맛조차 느껴지지 않게 돼요. 보통 몸에 좋은 건 맛이 없잖아요. 저는 건강한 음 식을 가장 맛있게 요리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어요. 그게 제 목표예요.” 하나님 자녀의 삶이야말로 작가가 말하는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자극적인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새로운 차원의 요리를 경험하고 건강함을 되찾 는 삶. 세상과 분리되어 이분법적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회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놀라운 탁월함을 나타내는 삶. 이렇게 각자의 자리 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으로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 면 이 땅은 얼마나 더 아름다워질까! 예술의 중요한 역사적 흐름에 컬렉터로서 메디치 가문이 훌륭하게 제 몫을 해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마지막 시대에 깨어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컬렉팅하는 멋진 컬렉터가 되어보자. 이 작은 것들부터 하나씩 시작해 나가다 보면 미술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닫고, 지금도 예술 계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동참할 때에 지금 보다 더 풍성한 삶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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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산책 글 | 정제이
산책 원정대 결성
찐득한 무더위가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분다. 그렇다. 가을이 왔다. 산책하기 적당한 이런 날 집에만 있으면 손해. 멀리 갈 순 없으니 서울에서 반나절 여행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본 평범한 킹덤빌더 제이. 마침 환기미술관이 오랜만에 개관한 다는 소식이 들려 위치를 검색하니 부암동이다. 오~ 종로구 부암동. 이곳에 한 번 가볼까. 마침 이 근처를 잘 아시는 국장님이 동행해 주기로 하시고 산책 좋아 하는 팀장님도 동행 의사를 밝혔다. 그리하여 결성된 부암동 산책 원정대. 이번 호는 산책하기 딱 좋은 가을에 떠난 산책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환기미술관
서울은 자가용보다는 BMW(Bus Metro Walk)가 어울리는 도시. 부암동 산 책 원정대도 BMW로 알찬 여행을 할 예정이다. 원정대와 합류하기 전, 제이는 예약해둔 환기미술관에 가기 위해 조금 일찍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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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산책
김환기란 이름을 처음 듣는 분이라면 낯설겠지만 그의 작품을 보면“아~” 하면 서 금세 알게 될 거다. 전시된 작품은 모 두 촬영 금지라 사진을 실을 순 없지만, 인 터넷 검색으로 그의 초기작부터 말년작까 지 꼭 챙겨보시길 권한다. 김환기 화백은 2019년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한국 작 품 중 최고가로 낙찰된“우주” 를 그린 화 백. 게다가 한국 작가 중 작품 거래가격 상 위 10위 중 9점이 그의 작품일 정도로 인 기 있는 작가다. 뉴스에도 여러 번 소개되 어 작품을 보면 익숙한 그림이라 생각할 것이다. 미술관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마당 있는 저택 같은 느낌이다. 내부 공간 도 훌륭하지만 외부 조경에도 신경 쓴 흔 적이 보여서 마음에 든다. 미술관은 총 3 개의 건물인데, 별관을 빼면 이번 전시 [김 환기의 그랜드 투어“파리 통신” ]가 있는 본관이 가장 주된 공간인 셈. 미술관 한 편 에 자리한 달관은 수향산방전시장으로 꾸 몄다. 아내 김수향 씨의 작품과 그들의 뉴 욕 화실을 재현해 놓아 화가의 방이 어땠 을지 짐작해 볼 수 있다. 본관 3층에 자리한 작품들 대부분은 180센티가 넘는 대작들이다. 수많은 점들 로 이루어진 작품 앞에 서면, 그가 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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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보고 싶은 고향과 가족, 친구들을 새겨 넣을 때의 심경을 상상하게 된다. 그 점들은 외롭고 아프고 당대에 인정받지 못한 화가 자신의 마음속 넋두리를 표현 한 것 같기도 하다. 만약, 김환기 화백이 1913년 출생이 아니라 그가 사망한 1974년 출생이었 다면 어떤 작품을 남겼을까? 시대가 가진 억눌림이 그의 작품에서 하늘을 나는 새로 표현되고,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타국에서 점묘화로 그려졌다. 만약 그가 산업화와 물질적 풍요가 태동하던 20세기 말에 태어났다면 아마도‘되고 싶은 무엇’ 을 그리지 않고‘이미 된 무엇’ 을 그리지 않았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작품을 감상해 본다.
부암동 구경도 식후경, 란저우 우육면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산책 원정대를 만날 시간이다. 서둘러 약속 장소로 출 발. 사무국에서만 보다 야외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산책 원정대. 부암동 구경도 식후경이라 했다. 원정대 대장님(국장님)의 추천으로 중국집 앞에 줄을 선 우리. 메뉴판을 훑는데, 어라. 자장면과 탕수육이 없다. 그렇다. 이곳은 진짜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이다. 진한 곰탕 맛 나는 우육면을 호로록 마셔보고 알았다. 이 곳은 맛집이구나. 옆 좌석에 앉은 여성 2명이 요리 3개를 시켜 남김없이 먹고 떠 나길래 놀랐는데, 먹어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 진짜 중국집 요리는 이런 것이구 나 새로운 경험이다.
산책 전 커피 한 잔, 순카페
든든한 점심을 먹은 우리의 시선과 발길을 잡는 곳이 있었으니, 순카페다. 미니 정원이 참 근사해 보인다. 이곳에 자주 오신다는 대장님의 인도로 카페에 들어섰다. 높은 천장과 나무로 장식한 인테리어, 식물들이 포근하게 반겨준다. 순카페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부암동을 오가는 방문 객들에게 순카페가 복음에 젖어들 수 있는 접점이 되기를 기도해 본다. 이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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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산책
지하에는 선교 기념관도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문을 닫았다. 아 마도 코로나로 인한 휴관이리라 짐작해 본다. 자, 커피로 카페인 충전까지 마쳤 으니 이제 진짜 산책을 떠날 시간이다.
백사실계곡에서 시편 23편을 기억해 보다.
요즘처럼 실내 모임이 자제되는 상황에서 종로는 자연 속에서 산책하며 휴 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오늘 찾은 산책로, 백사실계곡 역시 알려진 것에 비해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 곳 중 하나. 대장님의 인도로 계곡의 입구를 찾아 산책을 시작했다. 야트막한 언덕길을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한옥 처마 밑으로 보 이는 하늘 속 구름이 예술이다. 김환기 화백이 지금 시대에 살아있다면, 이런 한 국의 가을 하늘을 주제로 대작을 남기지 않았을까. 백사실계곡의 정식 이름은 백석동천(북악산의 다른 이름 백석과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이라는 동천을 합친 말). 이를 주민들이 백사실계곡이라 부르면서 그 이름이 더 알려졌다. 이곳은 추사 김정희의 소유지로 알려졌고 얼마 전에는 서울에서 벼슬을 한 홍우길의 별서로 확인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곡은 평화롭다. 당쟁으로 시끄러웠을 한양도성을 떠나 고요한 연못을 바 라보던 이곳의 주인들도 잠시나마 쉼을 얻었을까. 연못을 보고 있노라니 문득 화 요집회 때 들었던 시편 23편이 떠오른다. 한국판“쉴만한 물가”같은 이곳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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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Life
금 더 머물고 싶었는데, 모기가 달려든다. 그래, 쉴만 한 물가는 이곳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내 마음 이야. 원정대는 모기도 물지 못하는 쉴만한 물가를 묵 상하며 계곡을 떠났다. 창조적인 부암동 원정대는 나온 길로 되돌아가지 않고 다른 출구를 택했다. 능금마을을 건너 구불구불 한 산책로를 거쳐 밖으로 나오니 북악 스카이웨이 가는 길이 나온다. 그 부근에서 군부대에 달린 신호등을 보 게 됐다.“시동꺼, 라이트꺼” 라고 반말로 적힌 문장이 재밌다. 이런 건 사진으로 남겨야지. 찰칵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데, 우다다다~ 철망 너머로 달리기 소리가 들 린다. 장총을 둘러맨 병사 둘이 급히 제이 쪽으로 달려 오고 있다.“여기서 사진 찍으시면 안 됩니다. 사진 지 워주십쇼.” ,“앗, 죄송해요.”급히 사진을 지우고 사과 도 하고 돌아서는데 심장이 막 뛴다. 어후~ 산책하러 왔다가 하마터면 영창 구경할 뻔했네. 하얗게 질린 제 이 얼굴을 보고 원정대원님이 막 웃는다.
산책 후의 간식, 스코프
부암동 산책을 마치고 시내로 내려온 우리. 구불 한 산책로를 걸었더니 운동량이 꽤 된다. 원정대는 부 암동 산책의 마무리를 무엇으로 하면 좋을까 상의했다. 우리가 쉬고 있는 근처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는 고급 정보를 대장님을 통해 들었다. 그렇다면 부암동의 유명 빵집, 스코프를 원정대의 마지막 코스로 정하지요. 매장에 들어서니 눈이 반짝거리고 달콤한 간식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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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암동 산책
을 생각에 집게를 든 손에 힘이 들어간다. 각자 고른 빵을 계산하려는데 이곳은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는 매장. 이날따라 비닐봉지를 챙기지 못한 원정대원님 께 대장님께서 친히 검정 비닐을 하사하셨다. 고급스런 빵을 빈약한 검정비닐에 담다니.. 그 촌스러운 모양새를 보고 제이는 마음껏 웃어줬다. (아까 부대 앞에서 날 보고 웃은 복수는 절대 아니다.) 부암동은 넉넉한 자연과 맛집이 많아서일까. 우리가 헤어질 때 즈음 다양한 모습을 한 사람들이 골목 곳곳에서 나왔다. 부암동의 일부만 본 게 아쉬워서 원 정대는 조만간 2차 모임을 갖기로 했다. 간식까지 구한 부암동 산책 원정대는 그 렇게 흡족한 마음으로 헤어졌다.
산책 후에
부암동의 환상적인 날씨와 맛집들, 다양한 모습의 산책로, 그리고 완벽한 원 정대까지. 이날의 산책은 그야말로 최고의 산책이었다. 천천히 걸으며 산책 할 때면 떠오르는 말씀이 있다.
창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
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Genesis 3:8, NLT When the cool evening breezes were blowing,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LORD God walking about in the garden. So they hid from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선선한 바람 불 때 동산을 거니시는 하나님의 모습. 그 뒤에 나오는 이야기 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은 이야기지만, 죄를 짓기 전에 이 둘은 틀림없이 "선선한 바람이 불 때"면 하나님과 동행하며 에덴동산을 산책했을 것이 다. 산책과 관련해서 제이가 좋아하는 찬송가 442장 [저 장미 꽃 위에 이슬] 얘 기도 해볼까 한다. 새벽에 홀로 있던 이가 저녁이 될 때까지 주님과 함께 한 이야 기. 이 찬송가의 후렴에도 "산책"이 언급돼 있다. 영어 버전을 보면, "나는 주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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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고 얘기했다"고 노래하고 있다.
And He walks with me/ and He talks with me/ And He tells me I am His own 주님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And the joy we share as we tarry there/ None other has ever known.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하나님도 산책을 좋아하시는데 특별히‘나와 함께하는 산책’ 을 좋아하신다 는 걸까. 참 아름다운 찬송가다. 이 찬송가의 저자는 틀림없이 하나님과의 친밀 함을 체험하고 있던 사람일 거다. 산책하면서 하는 기도는 차분하고 내밀하다. 주의가 산만한 제이는 골방기 도보다 숲길이나 강가에서 산책하며 하는 기도가 좋다. 조용히 말씀하시는 주님 음성을 듣다 보면, 움켜쥐고 있던 거짓자아를 놓아주고 하나님나라에서 안식하 는 것에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가을은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까운 야외로 나가 하나님 아빠와 걸으며 대화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킹덤빌더 파트너들 께도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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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나라의 복음
화요말씀치유집회 매주 화요일 19 : 30
하나님나라 패러독스 시리즈! 1
자신의 믿음을 버려야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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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정죄하지 않아야 진짜로 변화된다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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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하지 않아야 정말 정말 누릴 수 있다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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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쳇 바퀴 같은 삶을 끝장낸 단 하나의 진리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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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파악’을 해야‘주제파악’ 이 된다
8월 24일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라인 선교사로 동참해주세요! 화요말씀치유집회 영상은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1. 유튜브 검색이나 채널에 뜬 화면을 클릭해주세요. 2. 구독, 좋아요, 댓글, 공유해 주세요. 3. 시청 시간을 30분 이상 유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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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현문현답 8 글 | 송영호 HTM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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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Q&A
Q 해외에서 HTM의 말씀을 통해 많은 가르침과 은혜를 받고 있는데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 공동체를 휘어잡고 성도들을 자기 기준과 생각대로 판단하고 조종하는 권사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분노들이 올라옵니다. 이런 분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A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가슴 아프게도, 우리가 사는 현실에 는 성도와 교회를 힘들게 하는 지체들이 세상뿐만 아니라 교회 내에도 적 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성격이 괴상한 사람들과 관계를 아예 안 하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특히 우리의 일터와 삶터인 가정, 직장, 교회 에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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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인간적인 관점에서 볼 때 관 계 단절이 가장 쉽고 편한 길처 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나 라 관점으로 바꾸어 이 문제를 볼 때 차원이 다른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나라 복음의 관점에 서 이 문제를 접근할 때 상대방 을 변화시키려고 하기 전에 그 사람이 방출하는 부정적인 에너 지에 영향을 받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그 사람의 성향과 특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 때문에 내가 힘든 이유는 상대방이 방출하는 부정적 에너지와 내 안에 있는 부정적 에너지가 서로 공명하 고 있기 때문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대방이 아니었더라면 내 안에 자리 잡고 있지만 발견 하기 힘들었던 내면의 상처와 쓴뿌리 그리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하게 되고 신앙생활에 걸림돌 같았던 상대방이 나의 신앙생활을 돕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 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정리하면, 상대방의 부정적인 에너지에 반응하는 내 마음을 그리스도 안에 서 나비손 기도와 임재 호흡을 통해서 바라보면서 먼저 그 마음에 생각과 감정을 계속 일으키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럴 때, 하 나님께서 그 사람을 보시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고 그 사람에게 왜 그러한 부분이 형성되었는지, 어떻게 그러한 부분을 고쳐서 변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와 전략이 부어지게 될 것입니다. 자기부인의 첫걸음은 상대 방을 판단하고 있는 내 생각과 감정이 내가 아님을 깨닫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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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Q&A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그리스 도 안에 들어가서 상대방을 판단하는 생각과 감정을 일으키는 내면의 부 정적인 에너지를 이미 예수 그리 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끝내셨다는 것을 깨닫고 진리의 빛을 비출 때, 모래성이 바람에 흩날려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처럼 부정적인 에너지 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 적인 에너지가 사라질 때 그리스 도 안에서 예수님께서 보시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바라보게 되고 그 사람의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성령님께서 하나하나 인도해주실 것입 니다. 8월 13일 HTM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고통스러운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 나는 가장 쉬운 길’ 이라는 말씀을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자신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는 실 제적인 방법인‘나비손 기도’ 와 그 생각과 감정을 그리스도 안에서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임재 호흡’ 을 배우고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관계 때문에 힘든 상황이지만 하나님나라 안에서 현 상황을 새로운 관점 으로 바라봄으로써 내 삶의‘걸림돌’ 과 같은 지금의 상황이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성숙해지는‘디딤돌’ 로 변화되는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가 있기를 축 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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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치유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치유를 알자! 당신의 병도 나을 수 있다 올바른 믿음을 가져라, 믿은 대로 행동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치유를 누려라!
본서는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와 신학적 검증으로 공인된 치유사역의 권위자인 손기철 장로가 하나님나라 복음에 기초하여 신유에 대해 가장 궁금한 질문 33가지에 답하는 방식으로 신유의 이론과 실제를 담아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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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엔 이 책
이런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신의 병 낫기를 소원하며 기도하고 있는 분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이나 지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분 치유사역에 오해가 있거나 궁금한 것이 있는 분 ‘하나님이 내 병도 고쳐주실까?’ 의심하는 분 하나님의 치유를 더 깊이 알고 싶은 분
우리는 하나님 자녀로서의 권세와 능력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며, 질병 이전에 온전한 강건함을 누려야 한다. 질병의 치유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이미 주신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설령 질병에 걸린다 하더라도 육신을 보전하기 위해서 또는 죽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나타냄으로 그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치유받아야 한다. 당신의 질병도 치유될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중에서
이달엔 이 책 이벤트 10월 추천 도서「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손기철 장로의 저서 한 권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2021. 10. 22(금) 까지 htm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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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헤븐리 뉴스레터
9월 헤븐리 뉴스레터
HTM 온라인 파트너 모임 9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온라인 파트너 모임을 가졌다. 올해 세 번째 열린 이번 모임은, 그동안 있었던 HTM의 사역 보고와 파트너들이 보내온 사전 질문에 손 장로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3개월에 한 번씩 유튜브와 줌으로 모이는 파트너 모임에 이날 160여 명의 파트너가 참석해서 높은 관심을 표현하며 사뭇 진 지한 자세로 답변을 들었다. 미처 답하지 못한 부분은 다음 모임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다음 파트너 모임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업데이트 E-러닝 온라인 내적치유와 하나님의 형상 회복하기 수련회가 업데이트 됐다. 총 17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강의시간은 약 15시간이다. 이제 진정한 내적치유를 받고자 했던 분께 장소와 시간 구애 없이 온라인으로 참 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참석을 원하시거나 강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네이버나 구글 검색창에 '헤븐리터치 아 카데미'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청년 KBB(킹덤비즈니스 스쿨) 수료 청년을 대상으로 한 킹덤비즈니스 스쿨(이하 KBB)이 9월 18일 9명의 수료생을 처음으로 배출했다. 6월 19일에 시작하여 총 10강으로 예정됐던 강의는 강사진의 풍성한 내용과 킹덤빌더 비즈니스 강의가 추가되어 13번의 강의로 마무리 됐다. 이번 KBB 과정을 참고하여 내년에는 정식으로 일반인들을 위한 KBB가 개설될 예정이다. KBB를 통해 하나님나라 회복을 꿈꾸는 킹덤빌더 사업가가 세워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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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 말씀 MP3 발송
HTM 파트너 컨퍼런스 초청
스쿨 및 세미나 할인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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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치유와 권능
고맙습니다 성령님
왕의 기도
기름부으심
두란노│2006
규장│2007
규장│2008
규장│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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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치유기도
기대합니다 성령님
알고싶어요 성령님
규장│2009
규장│2009
규장│2011
규장│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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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어요 하나님의 나라
알고싶어요 하나님의 의
킹덤빌더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두란노│2013
규장│2015
규장│2015
두란노│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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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힘으로
기도하기 전에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하루
병이 낫는다
규장│2016
규장│2017
규장│2017
규장│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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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에서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
말씀대로 말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규장│2019
규장│2019
사는 자 규장│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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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하나님 자녀의 삶을
신유의 비밀
위한 12가지 핵심진리
헤븐리터치미디어│2011
헤븐리터치미디어│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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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어요 성령님
왕의 기도
왕의 기도
하나님 앞에 머물러라
스페인어│2017
중국어│2017
스페인어│2017
러시아어│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