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팅뉴스회원회 2018 01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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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4 신년사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한국전기공사협회 /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 라이팅뉴스 발행인

08 조명업체 탐방 디지털 디스플레이, 신재생 에너지와 융합한 유비쿼터스 선도기업 -㈜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

09 CEO 스케치 ㈜소룩스 / ㈜솔라루체 남광조명㈜ / 보보라이팅

14 건설사탐방 (주)한라

20 인테리어업체 탐방 ㈜디자인루나

27 라이팅뉴스 블로그 원목인테리어로 멋을 살린 나무조명 아이방인테리어조명 라이팅뉴스와 함께해요!

31 가보고 싶은 곳 1월에 즐기는 선재길 눈꽃 트레킹 -청량한 전나무 숲과 하얀 눈으로 새해맞이

2018

01 VOL.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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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Lightingnews with you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 한국조명연구원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박현주 이사장 _ “조명산업 발전의 견인차 될 것”

강영식 이사장 _ “새로운 절차와 시스템 구축으로 발전 기대”

어느 듯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 年)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해 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은 무술년(戊戌年)으로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 해라고 합니 다. 황금이 가져오는 번영과 개의 충직과 믿음이 하나 되어 새로운 계획과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조합은 2018년을 맞이하여 조명 산업과 조명업체 발전을 위한 많 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 갈 방침입니다. 지난해 조합은 조명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인허가제도 개 선, 건전조합 운영, 조합-연구원의 원활한 협력, 조명업계 활성화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펼쳐 나갈 6대 과제를 꾸준히 실행하 였습니다. 우선 조명업계의 오랜 요구사항이었던 고효율인증 간소화는 조합 회원사 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및 유관기관의 협조에 힘입어 지난 11월 말 규정 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고효율인증규정 개정으로 많은 조명업 체들의 부담이 감소되어 LED조명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조합에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과 관련 하여 해당 부처와 협의를 통해 개정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 피력하여 개정 전과 동일하게 관철시킴으로써 조명업계의 입장을 대변한 바 있습니다. 또 조합의 건전 운영을 위해 ‘조합 원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명사 랑방’ 운영을 통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유대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회원사 간 건전한 친목도모를 위한 회원사 모임 으로 회원사 대표가 참가하는 등조회와 조합 2세 경영자 모임도 매월 개 최하여 조명업계 현황과 회원사에 대한 다양한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조명연구원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연구원 시범사업으로 ‘실 내 LED 조명용 LED 모듈과 컨버터 표준화 개발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 습니다. 조합은 사업기간 내 조명업체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하고자 하였 으며, 이러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조명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합은 조명업계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 LH공사 등 유관기 관과의 협조를 통해 조명업계 지원 차원에서 LED제품 수출을 위한 TBT 활동수행, 전시회 참가 및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한 새로운 수요처 개발 등 에도 힘써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명산업 발전과 조명업체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일들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모쪼록 올 한해 조명업계 발 전을 위한 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조명인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04 >>>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 다. 여러분 모두 새해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 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8년 은 침체된 경제가 회복되고, 힘찬 도약의 발판이 만들어지는 희망 의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는 힘든 국내외 경제위 기를 겪고 있습니다. 새해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걱 정과 우려의 측면이 훨씬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위기는 늘 기회’라 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조명업계가 미래를 향하 여 도약 할 수도 있고 주저앉을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조명 업계는 어려운 시기마다 절제하고 자중하면서 스스로의 자세를 가다듬고 창의적인 사고로 업계가 나아갈 새 길을 제시해 왔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또 다시 이처럼 책임 있는 자세와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 서 우리는 올해 더욱 강한 결집력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조명업계로 확고히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우리 스스로가 경각심을 갖고 고객 만족과 엄정한 품질 확보로 소비 자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조명업계가 될 수 있도록 새해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묵은 타성과 관례를 깨고 새로운 절차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인식 아래 조합은 올 한해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 를 위해 조합은 정부지원 시책의 수혜 폭을 넓혀 안정된 경영활동을 유지·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시책을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높 이고, 각개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이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토록 하 겠습니다. 이를 위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조합 단체표준 확대 및 공고화 등을 통하여 새로운 기술의 습득과 판로확대를 촉진토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조명기업인 여러분. 긍지와 자부심으로 희망을 만드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노력에 따 라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변화되어짐을 확 실히 보여줄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모두 함께 나 누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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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김태환 회장 _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로 시장 선도”

이우복 이사장 _ “‘올룩스’ 독자 제품 선보일 것”

존경하는 조명인 여러분 안녕하 십니까. 무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 해에도 조명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 원 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동 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 맡 은 업무에 충실하여, 조명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 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 리나라 조명산업은 한때 국가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을 받아 왔지만, 대 내외적인 환경 변화나 광범위한 위기상황에 그 기반이 흔들릴 정도로 경 쟁력이 낮은 실정입니다. 따라서 조명산업도 단기적인 문제는 그때그때 해결해 나가야 하겠지만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제대로 된 발전 모델을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명인 여러분. 새해에도 국내외 경제 환경은 조명산업에 어려움을 안겨주기도 하고 도 전의 기회를 주기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지금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 환경의 변화는 우리 조명인들이 어 떻게 준비하고 대응해 나갈 것인가에 따라 큰 어려움이 될 수도 있고 기회 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에 (사)한국조명기구제조협회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여, 조명업계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의 든든한 일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 협회는 조명 산업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통해 건강한 조명업계로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협회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 입니다. 특히 ‘라이팅프라자’를 통해 회원사 제품을 적극 홍보하는 등 회원사의 영 업 이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우수한 회원사를 더 많이 영입하는데도 노력할 것입니다. 각종 규제와 인증 정책 또한 현장상 황에 맞도록 개선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정책과 새로운 제도의 변화에 무엇보다 회원사가 중심이 될 수 있도 록 소비자와 정부를 비롯해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채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황금 개의 해인 2018년은 우리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조합원 및 조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2017년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 은 공동브랜드 ‘올룩스(ALLLUX)’ 를 런칭하였고, 램프류를 공동구 매하여 조합원사에 공급하였습니 다.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 심과 성원 덕분에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랴’는 속담처럼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조합 에서 하는 사업이 다른 누군가를 위한 사업이 아닌 나를 위한 사업임을 알 고, 조합의 주인이 바로 나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이 계시기 에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2018년 한국조명유통협동조합은 아래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올룩스’ 공동구매 사업을 안정화 시킬 것입니다. 현재 공급하고 있 는 램프류 외에 올룩스 독자 제품을 개발하여 조합원 여러분에게 공급할 것입니다. 또한 조합과 제조사간의 단가 협정을 통하여 조합원사의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조합원 간 단합과 소통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 조합의 장점은 조합을 든든히 받쳐주시는 역대 회장님들이 계시고, 조합의 온갖 잡일도 내일처럼 맡아하는 임원진, 임원진을 믿고 묵묵히 따 라 와주는 조합원 여러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조합원사에 필요한 제도 및 정책을 파악하여, 발 빠르게 대응해 나 갈 것입니다. 정부의 조명 관련 정책이 너무나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 현실 입니다. 조합은 빠르게 변화하는 제도 및 정책을 면밀하고 신속하게 파악 하여 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모든 사업은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올해에도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리며, 조합원 및 조명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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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신년사

Lightingnews with you

한국전기공사협회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

류재선 회장 _ “회원이 행복한 미래환경 구축”

안상목 회장 _ “‘4공’을 통해 발전하는 새해 기대”

아쉬웠던 지난 한 해를 마감하고 다시 희망찬 무술년을 여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았습니다. 무술 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들의 가정 에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협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회원이 행복한 미래환경 구축”이라는 목 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 니다. 전기공사기업의 경영환경 을 개선하고 회원사의 권익신장 을 위한 분리발주 제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기공사 업역확대와 사업영역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시 장 창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불합리 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대·중·소 전기공사기업 상생환경 조성’, ‘성숙한 전기공사기업 경영문화 조성’, ‘대내외 미래환경 대응력 제고’, ‘회원소통 강화 및 서비스 향상’이라 는 4대 사업목표를 실천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우리업계의 경영 환경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돌이켜 보건대 지난 한 해의 전력산업은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은 일들이 펼 쳐졌던 한 해였습니다. 수많은 불확실성과 위기 속에서 우리의 역량에 대 한 한계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에는 위험과 기회가 공존합니 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협회는 2018년의 비전을 ‘혁신을 이끌어가는 사람의 힘! 회원의 힘!’으로 정하고, 100년 미래를 꿈꾸는 인재양성, 회원 밀착형 전문가 육성지원, 제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세부 추진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협회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우리 스스로의 힘으 로 전기공사기업의 외부경영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회원에게 밀착한 전 문가를 육성·지원하여 업계의 우량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한 분리발주 수호, 불합리한 제도개선, 적정공사비 확보라는 기본과제 의 충실한 이행과 제4차 산업혁명의 전환점에서 선제적으로 업역을 확대 함으로써 향후 100년의 기본을 다지겠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에 하지 못했던 일들과 새로 진행할 일이 산적하여 어느 해 보다 더 바쁘고 빠르게 움직여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고, 더 큰 꿈 을 향해 도전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 오. 감사합니다.

06 >>>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충만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아침 이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의 해 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개는 헌신 적이며 친화성이 강해 가족의 일 부로 받아들여 왔는데 우리도 이 처럼 가족관계로 정착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 건전협 회원분들 또한 희망찬 한해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올해로 출범 17주년을 맞이하게 된 우리 건전협은 2018년 무엇보다도 먼 저 ‘신뢰와 공감’을 화두로 삼아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에 주력할 방침 입니다. 그 실천사항으로 저는 ▲공감 ▲공존 ▲공생 ▲공유의 ‘4공’을 제안합니 다. ‘공감’을 통해 소통하고 이러한 공감을 통해 ‘공존’과 ‘공생’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원 간 정보, 지식, 기술을 서로 나누는 ‘공유’는 우리 건전협의 설립 목적이자 4차 산업혁명의 근본이라 하겠습니다. ‘신뢰와 공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우리 건전협의 ‘권익 향상’입니다. 우 리 건전협은 지난해까지 불합리에 대응해 여러 관계기관과 협회, 국회 등 에 개선안을 제안하고 요청한바 있습니다. 일례로 아직 결론은 나지 않았 지만 해외공사 시 전기분야만의 단독 실적 확보가 어려워 국토부에 개선 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열린 정책을 기대하고 각 운영위 원장이 결정되면 해당 사안을 지속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시공, 준 공, 인허가 사항 등 공동시설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 의함으로써 권익 향상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우리 건전협의 역할을 강조해 전기산업에 기여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 겠습니다. 특히 관련 학회 워크샵, 기술세미나 참여 등을 통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학회와 산업계가 공동으로 학술 활동을 실시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도 건설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100만호 공급 주거복지 로드맵’이 확정되어 시행될 계획이므로 그에 맞는 4차산업과 연계한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고 회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철 저하게 준비한다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혼자 꾸는 꿈은 단순히 꿈으로 끝날 수 있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올 한해 각 운영위와 적극 협력하여 우리 건전협의 내실을 다지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상생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사업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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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라이팅뉴스

김세동 회장 _ “조명산업계의 새로운 도약 기원”

이병도 발행인 _“‘O2O’시대 조명산업 선도하는 전문매체”

아쉬운 점도 많았던 2017년(丁酉 年) 한 해가 가고 희망찬 2018년 (천간 戊/개 戌 年) 새해가 밝았습 니다. 무술년은 개띠 중에서도 ‘황 금개띠’라고 합니다. 라이팅뉴스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변함없이 행복한 한 해 가 되기를 바라오며, 희망차고 좋 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 원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백열전등 이 퇴출될 정도로 조명기술의 혁 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조명 시스템의 적용이 많은 조명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LED 조명램프 보급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 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서 공공기관은 해당 기관이 소유한 건축물의 실내 조명기기를 연도별 보급목표에 따라 LED제품으로 교체 또는 설치하여야 하고, 2014년부터 신축, 증축, 개축 시 신규 설치하는 지하주차장의 조명 기기는 모두 LED 제품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정도로 에너지 고 효율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LED 보급 목표를 살펴보면, 2017년도 신축 건축물의 경우 LED 조명제품 을 100% 설치 반영하도록 하고 있고, 2020년까지 전체 건축물의 LED 보 급이 100%가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건축물 미관이나 조형물, 수목, 상 징물 등을 위하여 옥외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LED조명 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를 촉진하 고 있고, 제로에너지화를 위해서는 LED 조명제품의 적용은 필수적이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고효율 친환경 조명광원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 Organic Light-Emitting Diode)를 적용한 제품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 고 있습니다. OLED는 현재 차세대 조명광원으로 발열이 없고, 다양한 컬러 구현이 가능하며, 조절기능이 가능하여 에너지절감 효과가 무척 커 2020년에는 모든 조명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학회가 30주년을 맞이하였고, 이제 성년을 보내고 중년이 되 는 길목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산학연의 전문가 라고 하는 학자, 기술자, 조명디자이너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서 희망찬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팅뉴스 회원 여러분께서도 학회가 조명산업 분야의 리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2018년 무술년(戊 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회원 여러분의 가정 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뜻하 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 니다.

On-Line(www.lightingnews. net)과 Off-Line(라이팅뉴스 잡 지)이 결합된 조명포털 ‘라이팅뉴 스’는 경제·사회는 물론 모든 분 야에 있어 모두가 힘들었던 1997 년 IMF시대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광고효과’를 창출하고 또한 ‘적은 비용’으로 ‘기민’하고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필요한 곳에만 ‘정확히’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창간한 ‘국내 최초 조명광고 전문지’로서, 현재 모 바일과 이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새로운 쌍방향 정보전달 시 스템까지 구축,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광고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조 명종합 포털’로 기반을 확고히 했습니다. ‘라이팅뉴스’는 창간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수의 약 300여 업체 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조명문화 발전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각종 조명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제공, 조명산업화를 가속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오면서 조명 정보 전문지로 자리매김 한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 습니다. 또한 오늘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O2O’(Online to Offline)시대를 맞이하여 조명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전달은 물론, 조명업계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대처하여 사업에 일익이 되어드리고자 2016년 창간한 ‘라이팅뉴스 회원회보’는 현재 ‘조명 산업 대표 매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매월 발행되는 라이팅뉴스 회원회보(lightingnews with you)는 회원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조달청 및 교육청, 공공기관, 기타 관공서, 학계 및 연 구계, 건설건축업계, 전국 조명전시장, 전기공사 및 전기설비업계, LED 업계, 조명공장 및 조명납품업계, 인테리어업계 등 조명과 관련된 모든 곳에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조명산업 대표 정보지입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조명인의 긍지와 자부심인 ‘라이팅뉴스’와 ‘회원 회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유익한 정보 전달과 조명업 계의 새로운 소식을 신속히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하시는 모든 일에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는 무한한 행복이 함께 하시길 희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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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조명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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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 디지털 디스플레이, 신재생 에너지와 융합한 유비쿼터스 선도기업 ㈜유양디앤유(대표 : 김상옥)는 21C 디지털 디스플레이, LED 솔루션 및 새로운 에너지원 과 IT를 융·복합한 스마트 & 유비쿼터스(ubiquitous) 선도기업이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유양디앤유는 LG전자가 생산하는 26~55인치까지의 LCD, LED 및 3D TV용 파워 서플라이를 주력으로 전 모델에 걸쳐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LED조명용 파워 서플라이 및 고출력 LED조명 분야에서도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 디지털 디스플레이 = 세계 최초로 6mm 초슬림 LED TV용 인버터 내장형 SMPS 모듈을 개 발하고 LED, UHD, OLED TV용 SMPS 모듈과 LED조명용, 전기자동차, 의료기기용 등 다양 한 고부가가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최고의 기술력으 로 고효율, 고용량, 고신뢰성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내 및 해외공장에 생산라인 및 엄격한 품질시스템을 구축해 이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LED 솔루션 = 유양디앤유의 LED조명은 저소비전력, 유지보수비용 절감, 에너지 절감, 온실 가스 감축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다. 독창적인 방열구조 시스템 및 특허 렌 즈를 부착한 신개념 디자인으로 실내외 조명 전 분야에서 프리미엄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회사의 원천기술인 SMPS와 LED 드라이버 모듈이 적용돼 신뢰성을 더했다. ◆ 스마트 LED 조명시스템 = 유양디앤유의 스마트 LED 조명시스템은 유·무선 중앙 네트워크 를 통한 LED조명의 사용정보 수집, On/Off 제어, 자동 디밍, 유지보수 필요 위치 피드백을 통해 에너지 소모를 극소화 할 수 있는 차세대 조명시스템이다. ◆ 가시광 무선통신 = LED조명에서 발생하는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통 합시스템으로 광원의 고유 목적과 통신기능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융합 기술이다. 유양디 앤유는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과 융합해 새로운 빛의 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 Y SMART FARM = Y 스마트팜은 채소와 같은 작물을 통제된 환경 내에서 광,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PH농도, 배양액 등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계절, 장소 혹은 이상기후에도 관계없 이 공산품처럼 계획생산 할 수 있는 수경재배시스템으로, 유양디앤유는 여기에 LED조명, 풍력, 태양광, 지열, 바이오 제어시스템과 IT를 융·복합해 첨단 미래농업 기술로 발전시켜나 가고 있다.

“융·복합 토털조명솔루션 사업 본격화 할 것” 그동안 조달시장 진입 준비를 차 근차근 끝낸 유양디앤유는 새해부 터 회사가 보유한 고품격 SMPS 및 LED 드라이버 모듈, 스마트 LED 조 명시스템, 가시광 무선통신 기술 등 을 종합적으로 접목해 융·복합 토털 조명솔루션 사업을 본격화 할 방침 이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 세이빙 정 책에 따라 여러 환경적 요소가 뒷받 침 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동안 꾸준 히 진행해 온 풍력·태양광 가로등 및 유양디앤유 김상옥 대표 보안등 분야에 대해서도 새해부터 풀 라인업 해 시장을 확대·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융·복합형 표준파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효율과 성능이 우수 한 표준파워를 동종업계 대비 가격을 확 낮추고 유·무선 제어장치와 세 트로 본격 론칭한다는 게 김상옥 대표의 구상이다. 표준파워는 유선 및 지그비(ZigBee), 달리, MX, DMX, 블루투스 등 모든 무선통신 체계가 구 현되도록 기술을 집약한 것으로 이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 는 “남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드라이버, 파워 기술에 어떤 유선 장치 가 오더라도 연결되고 무선장치 또한 모듈만 붙이면 모든 무선체계에 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라며 “표준파워가 상용화되면 저 렴하고 심플한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제품은 이미 해외로부터 요구가 많아 향후 수출 효자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 로 기대된다. 한편, 58년 개띠인 김 대표는 “올해가 황금 개의 해인만큼 더욱 큰 소 망과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열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개인적으로 둘째딸이 시집을 가고, CEO 입장에서는 직원들과 꿈을 공유하고 함께 갈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TLCI 규격 획득으로 스포츠조명 전문화 구축’ 유양디앤유의 해외시장 확대 정책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 최근 유양디앤유는 UHD 스포츠 중계 방송에 적합한 TLCI(Television Lighting Consistency Index)규격까지 획득했다. 스포츠조명의 경우 UHD 방송에 따른 고화질 고속카메라 상황에서도 떨림 현상이 없어야 하고 R9 값이 90%대까지 요구된다. 플리커 리스, 글레어 문제 해결은 기본이다. 여기에 디밍 장치까 지 접목해야 하는 등 스포츠조명의 경우 제약조건이 상당하다. 특히 유양디앤유는 TLCI 획득을 위해 미국전기공업회(NEMA)에서 스포츠조명에 요구하는 배광 각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렌즈 전문업체와 6개월 간 팀을 꾸려 전용렌즈인 ‘네마렌즈’를 개 발, 국내 LED조명업계에서 최초로 적용했다. 외국 농구장이나 아이스하키경기장의 경우 높이가 50m에 이르기 때문에 네마렌즈 적용은 필수사항이다. 따라서 그동안 북미 스포츠 조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워싱턴기념탑, NHL 아이스하키장, NBA 농구장 등을 밝혀온 유양디앤유는 이같은 TLCI 규격에 맞춰 UL과 DLC, 에너지스타 인증을 새로 획득했다. 그리고 최근 새 규격 획득 후 첫 수출실적까지 거뒀다. 해외 파트너사인 오스람을 통해 멕시코에 300W와 600W 제품을 1차로 공급한 것이다. 유양디앤유는 성능 검토 후 전체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새해부터 1200W급까지 풀라인업을 구축 할 계획이다. 김상옥 대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새해는 다양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외 뿐 아니라 국내 골프장, 야구장 등 큰 경기장에서도 요청이 오 고 있어 디머 제어장치, 컨트롤러, 파워 등 보유한 원천기술을 적용해 고출력조명 전문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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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케치

㈜소룩스

㈜솔라루체

김복덕 대표, “혁신적 기술과 생산력으로 시장 선도할 것”

김용일 대표, “‘최초에서 최고’로, LED 대명사 자리매김”

“그동안 생산성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했습니 다. 이를 통해 새해에는 조달, 프 로젝트시장 등에서 공격적인 마케 팅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입니 다” 지난해 말 공주공장 자동화라인 설비 구축을 완료한 소룩스는 이 곳에서 가장 슬림하고 빛 공해가 없는 엣지조명을 국내 최대 규모 로 생산할 계획이다. 공주공장은 아크릴 등 조명기구 제작에 소요 되는 전체 부품부터 도장, 인쇄까지 모든 완성품 제조시스템이 원스톱으로 이 루어지는 체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한다. 김복 덕 대표에 따르면 소룩스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두바이, 베트남 등 조 명전시회 네 곳에 참가해 자사의 차별화된 주택조명 제품을 전세계 바이어들 에게 알릴 방침이다. 또 조달우수 등록 제품도 올해 50개까지 늘린다. 김 대표 는 “혁신적인 기술과 생산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라루체가 4년 연속 조달시장 1 위를 차지하며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솔라루체의 영업방법에 대해 궁금 해 한다. ‘영업력이 곧 매출’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러나 이 회사 김용일 대표의 생 각은 다르다. 혼을 담은 제품을 만 들어야 시장 확대가 가능하고, 그 에 따른 매출구조도 나올 수 있 다는 것이다. “매출 목표에 앞서 R&D에 투자하고 고용증대 및 신 제품 개발에 힘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성과를 도출 하고 그 이익으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 이다. 반도체사업에서 LED조명으로 전환한지 17년. 김 대표는 최초로 엣지등 을 출시했다. 약 3년 간의 투자를 통해 내놓은 산물이다. 김 대표는 ‘최초 시장’ 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올해 매출 확대보다는 완벽한 시스템화 구축을 통해 'LED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남광조명㈜

보보라이팅

이이남 대표, “조명 특성 제대로 살려 소비자 대응 필요”

이승훈 대표, “수요 선도형 신제품 개발에 주력”

“새해에는 난이도가 있는 틈새시 장 공략에 집중해 시장을 다원화 할 계획입니다. 특히 남광조명만 의 색깔 있는 제품군을 더욱 확 대해서 일반 제품과 차별화를 꾀 할 방침입니다” 남광조명은 지난 30여년 간 인테 리어용 매입등기구 한 분야에서 업력을 쌓아온 고집 있는 조명기 업이다. 이 회사 이이남 대표는 조명기구 디자인 뿐 아니라 매입 되어 보이지 않는 부분에까지 세 세하게 신경을 쓴다. “오히려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견고성, 체결의 편리성, 방열 성능을 높이기 위한 구조개선 등 품질과 기능이 더욱 중요하 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사용 현장에 따라 LED조명의 성능과 특성을 꼼꼼히 따져 선택해야 하는데 소비자에게 설명도 하지 않고 가격으 로만 접근하는 영업 행태가 만연해 있다”면서 “새해에는 모두가 전문가적 입장에서 접근해 시장을 정화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새해에도 인테리어시장은 다 소 침체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수 요를 일으킬 수 있는 신제품 개 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구에서 대규모 전시장 운영과 제조를 겸하고 있는 보보라이팅 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신제품 개발 활동을 넓혀나갈 방침이 다.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인 테리어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 는 가운데 특화된 조명 제품으 로 수요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 회사 이승훈 대표는 그 대표적인 제품군으로 고급스러운 도자기 제품 을 꼽고 있다.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체인점, 개별 카페 등으로 수요가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사업도 활성화한다. 이 대표는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가 수출사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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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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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터널등 LED로 개선 58개 터널조명 전면 교체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경기도가 터널 노후조명을 LED로 전면 교체하기로 해 조 명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총 172억원의 사 업비를 투입해 새해부터 도내 터널 58곳의 노후조명 2만 5,193개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2월 10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도 직접관리 16곳, 시·군 관리 82곳 등 98 개의 터널이 존재한다. 대부분 2010년 이전에 건설된 노 후 등기구로 2010년 새로 개정된 터널조명 밝기 기준치 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새로 개정된 기준치에는 기존보 다 1.5배 가량 밝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전체 98개 터널 중 도 관리 터널 13곳 6,896 개, 시·군 관리 터널 45곳 1만8,297개 등 총 58개 터널 2 만5,193개다. 파주 갈곡터널 등 10개 터널의 조명 3,385 개는 이번 사업 전 이미 교체를 완료했고, 시·군 관리 12 개 터널조명 5,597개는 이번 사업 전 이미 정비를 마친 상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들이 겪는 암전이나 눈부 심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전기사용 량도 기존 1,531만8,854㎾/h에서 794만9,189㎾/h로 절반 가량 감소해 약 8억6,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 을 전망이다.

공공도서관도 LED간판으로 개선

부산시, ESCO로 도시고속도로 LED조명 교체 실시

옥외용 LED간판이 공공도서관을 밝힌다. 경상남도교육 청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기 쉽고 청소년 안 전도 도모할 수 있도록 도내 24개 공공도서관의 옥외 간판을 LED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도서관 일부가 도심이나 주택가에서 벗어 난 곳에 있어 야간에 위치를 찾기가 어렵고 청소년 안 전에도 취약하며 도민들이 경남교육청 소속 도서관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LED 옥외 간판을 설치해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 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옥외 간판으로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홍보하면서 도서관 주위의 안전을 확보하 는 효과를 동시에 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2018년 국·시비 및 민간자본을 활용해 번영로에 남은 노후 방전등 1,070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에너지절약 및 탄소배출량 저감, 야간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동서로 및 번영 로 노후 저효율 방전등 1,548등(200W)을, 총사업비 8억5천만원(국비 2억5천, 시비 2억5천, 민간투자 3억5천)을 들여 LED조명(100W)으로 교체했다. 시는 연간 전력사용량 734㎿/h, CO₂배출량 337톤, 전기요금 8,600만원 정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 간투자금 3억5,000만원은 매년 절감되는 전기요금액으로 4년여에 걸쳐 갚아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같은 성과 를 바탕으로 향후 16.8%에 머물고 있는 지역 내 가로등의 LED보급률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회 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노후 도로조명시설을 지속 교체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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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업계소식 (단체)

조명조합, 조명용제어장치 등 신규 단체표준 인증서 첫 수여 스마트 안심 LED 보안등기구, 조명용제어장치 등에 대한 신시장 개척이 활기를 띨 전망 이다.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 강영식)은 지난 12월 26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성훈라이팅(스마트 안심 LED 보안등기구)과 이너스텍(조명용제어장치)에 단체표준 인증 서를 수여했다. 두 업체는 해당 품목이 조합 단체표준으로 신규 등록된 후 업계 최초로 첫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스마트 안심 LED 보안등기구는 그동안 CCTV 관련 품목에 밀려 조달 등록이 어려웠고, 조명용제어장치는 스마트조명의 보급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융·복합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지만 관련 표준에 대한 제정 속도가 늦어 시장 확대에 곤란을 겪고 있었다. 따라서 이들 품목은 조합의 단체표준 제정에 따라 향후 판로 확대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이너스텍(대표 : 정창용)이 이번에 단체표준을 획득한 조명용제어장치는 빌딩, 경관 및 교량, 터널의 조명을 유무선 통신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이너스텍은 이번 단체표준 획득과 동시에 조명용 제어장치, 경관조명·터널조명 무선 양방향 감시 점멸기, 경관조명· 터널조명 감시제어기 등의 신제품도 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마트 안심 LED 보안등기구에 대해 단체표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성훈라이팅(회 장 : 오준영)은 LED 보안등과 블랙박스 기능을 통합한 이번 단체표준 인증 제품을 기반 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기술 융·복합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조명조합 윤희진 전무는 이들 두 업체의 단체표준 인증 획득을 축 하하고, 조합 차원에서도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해당 품목의 시장 확대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명연구원, 다부처 연구개발 공동기획사업 추진

고효율조명 인증체계 개편 시간·비용 등 부담 줄어 업계에 도움 될 듯

한국조명연구원(원장 : 임기성)이 ‘2018 다부처 연구개발(R&D) 공동기획사업’을 추진 한다. 다부처 공동기획사업은 R&D 분야의 부처 간 협업과 기술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3개 이상의 부처가 공동 기획하는 사업이다. 조명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과 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가 협업해 공동 기획하는 ‘교통사고율 Zero 구현을 위 한 미래형 ICT-안전기술 융합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을 제안하고 지난 12월 6일 공청회를 실시했다. 조명연구원 신상욱 융합조명연구본부장은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차량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2.2명으로 칠레(6.7명), 터키(3.3명)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사회적 비용이 2015년 약 28조원에 이른다”면서 “한국형 도로조명 플랫폼이 개발, 운용될 경 우 수조원대의 신시장 개척과 수천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명 분야의 고효율인증 품목 체계가 대폭 개편됐다. 기존 13개 품목으로 나눠져 있 던 체계를 2개 품목, 9개 세부형식으로 개편하고 중복된 항목은 시험을 면제해 업 계의 인증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에 대한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매입형 및 고정형 LED등기 구, LED 가로등기구, LED 터널등기구 등 6개 LED 등기구 품목으로 구분돼 있던 범 위가 실내 LED와 실외 LED 2개 형식으로 통합됐다. 품목 축소·통합을 통해 기업은 인증취득 비용과 기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타 7개 품목의 경우는 기존 과 동일한 세부형식 형태로 운영한다. 시험항목도 KS, KC 등 다른 인증과 중복되는 시험항목을 제외하면서 간소화됐다. 기존에 안전과 전자파, 내구성 등 타 인증과 겹 쳐 시험인증을 추가로 받아야했던 부분이 삭제됐다.

(30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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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 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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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루체, 기부활동 통해 사회 환원에 앞장 ㈜솔라루체(대표 : 김용일)가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아 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 반기 보육원 ‘해피홈’ 생활관 및 공부방 노후조명 개선 사업을 지원해 소외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자사제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의 나눔봉 사를 실천했다. 또 12월 들어 해피홈 보육원을 재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솔라루체 희망산타 데이(DAY)’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 를 통해 솔라루체는 생필품, 학용품 및 기타 용품들과 크리스마스트리 등을 기증하고 김포복지재단, 서울시 청, 동해시청, 천안동산교회 등에 LED조명을 기증해 필 요한 이들에게 빛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솔라루체가 이같은 활동을 통해 지난해 기증한 LED 조명은 THE FIT 일자등 8,790개, 십자등 400개, The Edge 66개, 원형직부등 3개 등으로 이를 가격으로 환 산하면 8,400만원에 이른다. 솔라루체는 올해도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일 솔라루 체 대표는 “해피홈 보육원에서 선물을 받고 트리를 꾸 미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임직원들도 무척 즐거웠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일일렉콤, 2017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경북 영주시 소재 선일일렉콤(대표 : 송보 선)이 2017년 12월 19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진행된 ‘2017 일자 리창출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 분야에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기업)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선일일렉콤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제 도개선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한 정규직 전환, 정년 연장, 협력업체 상생을 위한 노 력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아울 러 청년층, 장년층 및 경력단절 여성고용 등 ‘지역사회 열린 고용’에 기여한 바를 인 정받았다. 이는 2014년 인원 대비 200% 신 장에 가까운 성과다. 선일일렉콤은 LED 조명기기, LED컨버터, 형광등기구, 전자식안정기 생산 전문업체로, 1990 년 창립 이래 신뢰(信賴)를 경영의 모토로 삼아 녹색기술인증은 물론 실내·외 우수조달제품, 자가품질보증 조달 물품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민수시장 확대를 위한 LH공사 납품용 등기구 개발,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 지정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바른 제 품만을 생산, 공급하는 일류 품질기업으로 나아기고 있다. 한편 이날 수상은 현대엔지니어링, 우리홈쇼핑, 이스 타항공, 이케아코리아 등 유수한 18개 기업이 수상했으며, 대구·경북지역 소재기업으로 선일일렉콤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디케이, 특화 조명제품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전자식안정기, LED 컨버터, 틈새형 LED조 명기구를 제조하는 기술기업 디케이(대표 : 김정술)는 새해 들어 특허제품 위주로 시 장을 차별화해 조명 틈새시장을 확대할 방 침이다. 지난 1992년 형광등용 고품질 전자식안정 기 기술기업으로 출발해 LED 컨버터와 조 명엔진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 는 이 회사는 최근 기존 기술력을 기반으 로 LED 컨버터, 간접등, 다운라이트, 조명 엔진 등 일반 조명기구업체와 겹치지 않 는 틈새 아이템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3년 후, 5년 후 를 보고 틈새품목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단행했던 디케이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향후 2~3년까지의 먹거리를 이 미 확보해 둔 상태다. 지난해 특허 3건을 확보하고 올해도 추가 특허 건을 준비하고 있는 디케이는 자사가 보유 한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더욱 강화해 특화제품 기술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반면, 사업 다변화를 추진 하지 않고 정체성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컨버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직접 개 발한 틈새품목은 오히려 조명업체에 제안해 상호이익을 도모한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대신 품질 수준만큼은 최 상의 상태를 유지할 작정이다. 이 회사 김정술 대표는 “평소 제품의 품질조건을 가장 우선순위로 강조한다”면서 “루미아(LUMIA) 브랜드가 시장에서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연구개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조명문 화의 미래 창조’에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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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해외소식

아랍에미리트, 중동 최대 건축전 ‘2017 Big 5 Show’ 성료

베트남, 스마트시티 IoT조명 수요 확대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이하 Big5)가 두바이 최대 전시장인 Dubai World Trade Centre(DWTC)에서 2017 년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2017년 38회차를 맞이한 Big 5 전시회는 전 세계 60개국 약 2,500개사의 건축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건축기자재 전문 전시회답게 현지 기업들의 LED를 포함한 조명제 품, 기타 건축 관련 제품 등 신제품 소개 및 GCC(Gulf Cooperation Council·걸프협력회의) 지역의 신규 프로젝트 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특히 두바이는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의 경제 허브로, 건축 및 석유 가스 분야 대형전시회의 경우 실제로 주변 국가의 바이어들도 상당수 참가해 해당 국가의 프로젝트를 위한 공 급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주택, 호텔, 인프라 개발 및 에너지 시설 분야다.

베트남 중장기 경제성장 동력으로 꼽힌 스마트시티 개 발 사업에 조명업계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은 2015년부터 본 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응웬쑤언푹 베트남 총 리가 스마트시티 개발을 베트남 중장기 경제 발전을 위 한 주요 계획으로 삼았다. 이후 베트남 주요 도시·성들 이 각기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시범 프로젝트를 위해 비에텔(Viettel), VNPT, IBM 등 로 컬·외국 IT 기업들과 MOU 체결에 열을 올리는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호찌민시는 트릴리언트,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와 함께 스마트 가로등 시스 템 프로젝트를 개발해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그룹과 투 티엠 지역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개발해 진행하 고 있다. 롯데는 해당 지구를 동남아의 새로운 랜드마크 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베트남식 스마트시티는 급속한 산업고도 화에 따른 인구 증가, 도시 인프라 부족 등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면서 “따라서 도시 인프라 개 발 및 건축·부동산 부문을 중심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Messe Frankfurt

일본, 도쿄올림픽 준비로 LED조명 특수 전망 2020년 도쿄올림픽에 따른 건설붐으로 일본의 LED조명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현지 업계는 경기장, 선수촌 등 의 각종 인프라와 호텔, 요식업 등 상용시설에서 특수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림픽 준비 및 운영 전 반에서 친환경을 강조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LED 제품이 유망한 까닭이다. 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세대·인구 감소로 주택 신축보다는 기존 주택을 효율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정책이 펼 쳐지면서 리모델링 시장용 LED조명의 확대 또한 기대된다. 여기에 법 개정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일본은 2020년 4월부터 건축 관련 에너지 절약·효율화 기준이 법률로 의무화돼 시행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건축물 에너지 소비성능 향상을 위해 LED조명, 단열성이 높은 섀시나 유리, 고효율 공조 기계설비 등의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현지 관련 전시회 등의 참가를 통해 현지 시장반응 점검과 진출 전략을 면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사진제공 : Pretty Home Interior

사진제공 :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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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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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공감을 통해 공존, 공생하는 풍토 희망” 신뢰와 창조 정신으로 풍요로운 미래 설계 한라그룹(회장 : 정몽원)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하여 중공업의 역사를 개척하며 대 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해왔다. 현재는 지주사인 한라홀딩스를 비롯해 건설부문, 자동차 부문 그리고 교육·스포츠 부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정도경영’, ‘프런티어’, ‘합력’를 핵심가치로 삼고 ‘사랑받는 기업, 우량하고 튼실한 세계적 기업’을 비전으로 북미·유럽·남미·동남아·중국·일본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 지역에 진출 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식회사 한라(대표 : 박철홍)는 1980년 한라자원으로 출발하여 토목, 건축, 주택 등 건설 산업의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 를 바탕으로 한라는 앞으로도 SOC, 턴키, 대규모 기획 제안형 사업 등에 핵심역량을 집 중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여 끝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한편, 한라는 2015년 한라건설에서 ㈜한라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개념 건설사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고,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는 영속기업’을 비전으로 모든 임 직원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서 ‘건강’은 직원, 고객, 파트너, 주주, 나아가 사회 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기업을 의미한다. 또 ‘성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성 장하며 부흥하는 기업을 말한다. 그리고 ‘영속’은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지속적으로 수 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뜻한다. 한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방침이다. 특히 한라는 현재 선제적으로 유통, 물류, 스 포츠·레저 등 비건설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건설과 IT의 융·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라는 앞으로도 함께 희망하고, 사랑하고, 더불어 나누면서 건강 하게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내외 구성원 모두가 풍요로울 수 있도록 끝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한라의 이러한 내부 다 짐과 실천 의지가 ‘한라로(路)’이다. 임직원 모두가 이러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하나로 뭉쳐 일을 ‘제대로’ 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다.

한라는 최신 건축공법과 첨단 시스 템을 바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 는 고품질 건축물을 창조하며 미래 건축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한 라 건축사업부문에서 현재 ‘인천국 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전기공 사’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안상목 부 장은 “4차 산업혁명은 과거와 같은 폐쇄적 구조에서 AI, IoT, 빅데이터 등을 통해 협업과 공유를 순환함으 로써 공생하는 구조로의 변화를 끊 한라 안상목 전기부장 임없이 요구하고 있다”며 “‘공감’을 통해 소통하고 이러한 공감을 통해 ‘공존’과 ‘공생’이 현실화 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종합건설사전기협의회(건전협) 회장이기도 한 안 부장은 특히 조명업계의 공생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 명업계의 경쟁이 과다하다보니 상호 효율성 높은 긍정적인 제품으로 경쟁하기보다는 특정업체가 초기 투자를 해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내면 단순 Copy 후 저가로 시장에 풀어버리는 일이 참 많다”면서 “결 국 그 피해가 고스란히 건설업계 및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상황이 악순 환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따라서 그는 “서로가 공생, 공존해야 하 는 시기에 ‘나만 살자’는 계산적인 생각을 지양하고 공존할 수 있는 분 위기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며 “업계가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 국의 전기·조명업체가 상호 협업해서 과다경쟁, 저가·저품질 제품 사용 을 지양하고 친환경, 고효율 특성과 현장에 맞는 디자인을 접목해 사용 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건전한 풍토를 구축하고 상호 공생하는 방안을 반드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 익을 위해 저가·저품질 제품으로 경쟁하는 것보다 멀리 함께 갈 수 있 는 전기·조명문화가 정립되는 것이 그의 간절한 새해 소망이다.

‘친환경 미래 주거공간 개발로 ‘주택명가’ 명성 강화’ 국내외의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뛰어난 공사·수행능력을 펼쳐 신뢰를 키워온 ㈜한라는 최신 건 축공법과 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건축물을 창조하며 미래 건축 문화를 이끌어 간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그린홈 등 친환경 미래 주거공간 개발에 집중해 ‘주택명가’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부문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린다. 이러한 한라의 정신은 ‘한라비발디’ B.I에서도 잘 드러난다. 한라비발디는 ‘THE Harmony’ 브랜드 콘셉트를 근간으로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가치들이 모두 함께 어우러 진 살기 좋은 집이자, 살고 싶은 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 마크 ‘V’를 외부에 ‘Vivaldi’의 ‘V’를 볼드하게 표현하여 아파트의 기본적 속성인 단단함과 견 고함, 정도를 걸어온 한라비발디의 철학, 그리고 품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형상화 했다. 또 한라(Halla)의 ‘H’를 유연한 선으로 표현하여 주거공간으로서의 평안함과 친 근함, 그리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한라비발디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라의 ‘H’와 비발디의 ‘V’ 이니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를 이루고 있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가치와 더불어 공존하는 행복한 삶의 공간을 표현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라는 인간,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추구하고 문명과 자연이 함께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한 단계 앞당겨 모두에게 사랑받는 글 로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SOC, 턴키, 대규모 기획 제안형 사업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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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탐방

‘한라’에 빛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조명기업 국내외의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뛰어난 공사·수행능력을 펼쳐 신뢰를 키워온 ㈜한라는 최신 건축공법과 첨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고품질 건축물을 창조하며 미래 건축문화를 이끌어 간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그린홈 등 친환경 미래 주거공간 개발에 집중해 ‘주택명가’의 명성을 더 욱 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부문이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린다. 이를 바탕으로 한라는 앞으로도 SOC, 턴키, 대규모 기획 제안형 사업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의 가치 를 최우선으로 하여 끝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본지는 이러한 한라의 조명 협력사 중 소룩스와 태주공업을 각각 탐방했다.

‘Passionate Company, Solux!’ ㈜소룩스

품질과 신뢰로 조명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태주공업(주)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토털 조명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룩스(대표 : 김복덕) 는 ‘조명 글로벌 기업화 확립’을 목표로 ‘개방형 혁신 조명기업 시스템’을 도입, 조명 글로벌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의 행복에 빛이 되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 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혁신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가치 중시’ 경영을 펼쳐가고 있 는 소룩스는 1등 조명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임직원이 열 정을 모으고 있다. 소룩스의 기업이념은 회사 C.I에도 잘 드러난다. ‘SOLUX’의 어원은 Solar(태양)+Lux(조도)의 합성어로, ‘빛을 창조하고 인간을 생각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고객가치 중시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태양과 그 빛을 표 현할 수 있는 조도는 ‘열정적인 기업이미지’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신뢰받는 제품으 로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궁극적으로 인류행복에 공헌 하겠다”는 것이 소룩스의 경 영이념이자 궁극적인 가치이다.

태주공업(대표 : 강종현)은 지난 38년 간 한국 조명산업을 이끌며 꾸준히 성장해 온 저력 있는 조명 전문기업이다. 특히 1998년 태주조명연구소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해 자체 조명기구 디자인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조명문화를 선도해 왔다. 또 ‘태주조명디자인대전’을 개최해 조명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 한 역할을 담당했다. 태주공업은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및 러시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생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태주공업은 중동 및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다.

태주공업의 조명디자인과 목표 ‘인간이 활동하는 모든 공간의 빛(光)’. 태주공업은 빛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가치 를 실현하기 위해 일한다. 공간, 빛, 조명기구가 균형을 이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을 지향하며 그 가치를 완성해 태주만의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따라 서 태주의 디자이너들은 조명기구의 형태와 방식, 소재, 제조, 기술, 트렌드 등을 폭넓게 연구해 차별화된 조명을 제시한다. 또 실내외 모든 부문을 막론하고, 미적 이고 편안한 공간연출을 위해 설계와 배치 등 빛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열정을 쏟아낸다.

소룩스의 디자인 철학 소룩스의 조명디자인은 편안한 빛을 추구한다. 단순하게 밝은 것은 좋은 빛이 아니 다. 눈에 편안한 조명이 좋은 빛이다. 눈에 편안한 조명을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 야 한다. 적합한 부품, 구조, 소재, 디테일 디자인들이 모여서 소룩스의 조명디자인 을 이룬다. 좋은 기본은 조명의 질을 높이고 편안한 빛을 만든다. 또한 만능인 디자 인은 없다.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모두 다르듯 분석하여 목적에 맞는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이다. 다양한 조명과 편안한 빛을 통해 누구나 좋 은 조명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소룩스 조명디자인의 목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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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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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 2단지’

I 위치: I 규모: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서해안로 405 I 납 품 : ㈜소룩스, 태주공업㈜ 449,886㎡, B2-40F, 12개 동 / 2,695세대 I 시 공 : ㈜한라

프로젝트 개요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서는 특별계획 구역 내 C4블록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40층, 12개동, 전용 69~133㎡, 총 2,695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2017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진행된 1차에 이은 시리즈 아파트로, 앞으로 3차까지 공급이 완료되면 총 6,700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로 거듭난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2차’는 1단지와 마찬가지로 교육을 테마로 조성되 는 배곧신도시 중에서도 특별계획구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답게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우선 특별계획구역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으로 공교육 혁신을 위한 서울대 사범대 협력형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 서울대 위탁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 들은 근거리 우선배정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시범 초·중학교에 우선 입학할 수 있다. 단지 설계의 경우 일부 저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아파트 1층의 문제점으로 꼽히던 사생활 침해와 범죄 우려, 일조권 문제 등을 해결했다. 1,2,3 층의 경우 천정고를 기준 2,300㎜보다 25㎝ 높인 2,550㎜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울 러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설계를 계획했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가변 범위를 확대한 설계도 눈에 띤다. 침실, 주방, 거실 등 세대 내 대부분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구조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배곧신도시는 인천국제공항(30㎞)과 KTX 광명역(20㎞), 인천항(15㎞)이 차로 20분 내 거리에 있다.

조명계획 의도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캠퍼스’의 조명은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이 돋보이는 인테 리어에 어울리도록 자연적인 형태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테일의 조명기구를 적 용했다. 특히 안방과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추어 안정된 느낌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두께감 있는 전면 확산커버로 부드러운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고려했다. 반면에 ‘가족과 함께 교감하는 편안한 공간 계획’을 기본 베이스로 한 식탁은 마일드한 컬러와 조화되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 및 화이 트 하이글로시 마감의 상부 가구와 연결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재질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눈여겨보지 않고 지나칠 법한 드레스 센서등과 발코니등도 크게 신경을 썼다. 드레스 센서등은 전 평형대의 다양한 마감재에 어울리는 심플 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백색 무광의 마감 재질을 적용했으며, 발코니등은 측면 및 하부의 음영을 최소화한 소재와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백색 마감에 최적화를 기했다. 소룩스 조명연구소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사용된 인테리어 마 감재 및 가구와 조명이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조명기구 디자인과 재질 하나하나 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최종 선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 다. 입주자의 안전을 강조한 점도 특징적이다. 등기구 무게를 크게 줄여 안정감 을 주는 동시에 조명 빛에 의해 사용자의 눈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고급 아크릴 커버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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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 프로젝트

거실은 차분한 컬러와 모던한 가구에 맞춰 안정된 느낌을 주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마일드한 컬러와 조화되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식탁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안방등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면 확산커버로 부드러운 빛 환경이 제공되도록 배려했다.

침실등은 내추럴한 컬러와 질감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도록 자연적인 형태의 조명기구를 적용했다.

다양한 마감재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백색 무광의 마감 재질을 적용한 드레스 센서등

발코니등은 측면 및 하부의 음영을 최소화한 소재와 깨끗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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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조명설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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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문화예술회관, LED 경관조명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 구미시(시장 : 남유진)는 지난 12월 20일 송정동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의원, 지역주민, 공연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야 간경관 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구미시가 추진해 온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 의 완료에 따른 점등행사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점등 버튼과 동시에 문화 예술회관 건축물 전체를 밝히며 아름다운 조명 불빛을 연출했다. 이번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총 5억7,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 착공해 12 월에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예술회관은 기존의 전력효율이 낮은 투광 등기구를 철거하고, 건축물의 특징을 고려한 LED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현대건축의 1세대로 평가받는 김수근 건 축가의 유작으로 유명한 건축물에 대한 경관조명사업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 다. 특히, 건축의 구조미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현장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비정형의 건축미를 부각시켰을 뿐만 아니라, LED조명 및 조명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했다.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회관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시민들의 새로운 문 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은 아름다운 조명 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복도시,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조성 1단계 사업 착공

필룩스, ‘제6회 조명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중심상업지구 나성동을 가로지르는 도시상징광장 1 단계 사업이 지난 12월 28일 착공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LH 세종특별본부 와 미디어큐브, 세종한글분수 등이 설치될 도시상징광장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 혔다. 광장은 행복도시 나성동(2-4생활권) 약 1㎞ 구간, 폭 45〜60m로 들어선다. 착공 된 구역은 국세청〜아트센터까지로 총 길이 600m 구간이다. 1단계 공사에는 사업비 327억 원이 투입된다. 상리건설과 대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오는 2019년 6월 개장 예정이다. 이곳에는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상영할 미디어큐브(12m×12m×17m)와 3D 노즐, LED 조명을 통해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할 세종한글분수(14m×46m) 등이 설치된다. 도시계 획국 관계자는 “상징광장을 차질 없이 조성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명칭 공 모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성조명 전문기업 ㈜필룩스(대표 : 한종희)는 지난 12월 22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 조명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6회째를 맞은 필룩스 조명디자인공모전에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약 32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교수와 디자이너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은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총 2차례의 심사를 거쳐 70개 팀에게 1,000만 원의 상금 과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필룩스의 베스트셀러 조명 제품인 DIVA 시리 즈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작품이 다수 응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물인터 넷과 LED조명을 결합한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당선작 중 일부는 필룩스 개발팀과 일정을 조율해 지식재산권 출원 및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상품 판매액의 일부 는 판매량에 따라 디자이너에게 추가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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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전기설비 & 공사소식

전기공사협회, 스마트스틱 공법 논란 극적 타결 스마트스틱 공법을 둘러싼 한전과 전기공사업계의 갈 등이 해소됐다. 양측은 스마트스틱 장비실사 1개월 유 보와 스마트스틱 1세트로만 작업할 수 있는 공종 및 단 순장주 우선 시행 후 단계적 추진 등의 내용에 극적으 로 합의했다.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 김시호)과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 류재선)는 지난 12월 26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 재 한전 본사에서 ‘상생협력 TF 회의’를 열고, 배전공사 협력회사의 스마트스틱 등 간접활선공구 장비보유실 사를 1개월 늦추는 데 전격 합의했다.

이날 양 측은 간접활선공법 확대를 위한 장비실사를 1 개월 유보키로 결의하고, 스마트스틱 1세트만 가지고 도 작업이 가능한 공종에 설계를 우선 적용해 현장근 로자들이 작업을 숙지할 수 있는 시간도 주기로 했다. 이날 한전과 협회는 ‘스마트스틱 공법’이 아닌 ‘간접활 선공법’을 현장에 확대하도록 하고, 종전 배전공사 협 력회사가 사용했던 Hot-STICK 등 다른 간접활선장비 에 대한 성능시험기간을 고려해 장비보유실사를 1개월 연장한 1월 31일에 시행키로 협의했다. 양측은 또 간접활선공구를 적용하는 공종을 축소해 배 전공사 협력회사들의 스마트스틱 구입 부담을 최소화

하는 방안도 도출했다. 스마트스틱 공법에 대한 작업 자들의 숙련도를 감안해 스마트스틱 1세트로 작업이 가능한 공종에 설계를 우선 적용한 뒤 이를 점진적으 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전기공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과 전기공사협 회가 전력산업의 파트너로서 서로 협력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권오득 한전 배전운영처장은 “현장의 안전을 위해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손잡고 상 생의 첫 걸음을 뗀 만큼 협의한 내용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태석정공, 새해 조달·해외시장 굳힌다

현다이엔지, 품질경영 강화 나선다

‘고효율 산업조명’ 분야의 새로운 리더로 거듭나고 있는 태석정공(대표 : 이봉재)이 새해 들어 조달우수제품 등록과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반을 단 단하게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EL 대체형 LED램프(콘벌브)로 전남 광양 등 다수의 지자체 보안등 교체사업 에 참여해 제품 품질력과 기술성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올해 조달우수제품 등록을 마무리하고 품질 대비 정상화된 가격 구조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저가 경쟁으로 시장이 왜곡된 민수 분야는 철저히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일본시장을 확대 하고 유럽, 북미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석정공은 올 3월 파 트너사와 협력해 프랑크푸르트국제조명박람회에 유럽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크린룸 조명부터 산업용, 가정용, 경관용 조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개발로 국내외 LED 및 일반조명 시장을 개척해온 현다이엔지(대표 : 김성훈)가 품 질경영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고의 품질력과 앞선 기술로 자동제어장치 및 LED조명을 생산해 온 이 회사는 품질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국제규격인 품 질경영시스템(ISO 9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확보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환경친화적 제품 생산을 위한 효율적 시스템을 구현했다. 그 결과 지난 2015년 6월 품질경영 우수기업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같은 해 11월 국가품질상 산업 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17년 11월에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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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업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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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홍보 노력과 단체 간 협력체계 필요” ㈜디자인루나 / 공간디자인을 완성하는 전문가집단 디자인루나(대표 : 권용재)는 상업매장 조명설계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부문까지 폭 넓은 사업영역을 지닌 전문 디자인 기업이다. 특히 조명설계 및 컨설팅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 을 불허하며 세계적인 해외설계사들과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디자인 감 각, 다분야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인테리어 본연의 색을 찾아주고 공간디자인을 완성하는 전문가집단이 바로 디자인루나인 것이다. 특히 디자인루나는 프로젝트 수행 시 실시설계 분야에 현장 상주를 특화해 보다 정확한 컨설팅, 코디네이션 및 신속한 의사결정이 진행되어 최고의 디자인과 연출이 나올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회사의 특징은 회사 로고에도 잘 드러난다. ‘루나(LUNA)’는 달의 여신이라는 빛의 근 원을 모티브로 한 것이며, 자연의 조명을 만들어가는 의미로 luminous의 ‘lu’와 natural lighting의 ‘na’가 합성어된 디자인 그룹을 의미한다. 디자인루나는 지난 2005년 신세계그룹 디자인팀에서 오랜 기간 디자인업무를 맡아왔던 권용재 대표가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유통전문 대기업 중 디자인팀을 별도로 보유한 기업이 신세계 외에는 없었고 실내건축이나 인테리어 측면에 서도 조명 전문설계 실력을 겸비한 전문집단에 대해서 인식되지 못하던 시점이라 대중성 을 얻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00년부터 전문 분야에 대한 인식이 차츰 확대되면서 백화점, 호텔, 대형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실내건축 및 인테리어와 조명을 모 두 아우를 수 있는 전문집단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기 시작했고, 디자인루나는 실내 인 테리어와 조명설계를 병행해 그 전문성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 디자인루나의 전문성은 프로젝트 기획에서부터 차별화 된다. 기획설계 단계에서 디자인 루나는 ▲사업지 환경분석(위치, 장소, 주변여건, 공간) ▲건축, 인테리어 설계 등의 검토 분석 ▲국내·외 빛의 사례 조사를 통한 디자인 구상 ▲조명디자인 계획 순으로 꼼꼼하게 접근한다. 이후 조명이 결정되면 ▲건축, 인테리어등과의 디자인 협의 ▲발주 측 요구에 의한 디자인의 제시 ▲디자인 확정 및 승인을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 록 업무를 주도한다. 물론 건축·설비·전기와의 현장 코디네이션, 조명기구 검수 및 에이밍· 감리 등은 필수사항이다.

“대형 건축물의 경우 대부분 해외 설 계사와 협업하는데 이들은 최초 해 외 조명기구를 기본 스팩으로 설정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대체할 수 있 는 국산을 찾아 마무리 하죠” 디자인루나 권용재 대표는 조명설 계 시 가장 어려운 문제점으로 국산 제품 선택을 꼽는다. 책정된 예산과 수입산을 대체할 수 있는 조명기구 를 찾는 일이 무척 어려운 까닭이다. “적합한 품질이나 디자인을 고려할 ㈜디자인루나 권용재 대표 때 일반적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제 품을 반영하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 물량이 많으면 국내 조명업체와 협 의해서 Order Made로 제작, 납품을 받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울며 겨자 먹기로 해외제품을 수입해 적용할 수밖에 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 다. 때문에 그는 물량과 가격 위주의 경쟁보다 프로젝트 위주로 플랜을 짜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증가해 대형 건축물에서만큼은 해외 제 품에 우리 업계가 밀리지 않기를 소망한다. 그는 “국내 조명업계가 지 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과 디자인을 높여 설계 시 해외제품을 쉽게 대 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실제로 상업조명 분야 에서 국내외에 대표기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D사의 경우 꾸준히 유 럽 등 해외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노력을 기울여 건축설 계나 인테리어, 조명설계 분야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 했다. 또 하나 그가 강조하는 사항은 조명업계의 마케팅 노력과 단체 간 협력 체계 구축이다. “좋은 제품을 제대로 홍보해 설계에 반영되도록 노력하 는 것과 조명단체와 건축설계, 인테리어, 조명디자인 전문 단체들과의 상호 교류 및 정기적인 협의 구조 마련이 시너지 효과로 발전될 수 있 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디자인루나가 걸어온 길 ㈜디자인루나는 지난 2005년 회사 설립 후 그 해에만 ▲조선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오피스조명 기획, 기본·실시설계 ▲E-MART 신규점포 매장·경관조명 기획, 기본·실시설계 ▲수원역사박물관 경관조명 기획, 기본·실시설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진 바 실력을 업계에 알렸다.

2006년에는 ▲신세계백화점 매장, 공용부 표준화 조명설계 ▲오크우드호텔 일식당 매장조명 기 획, 기본·실시설계 ▲삼성디지털프라자 염창지점 명품관 매장·경관조명 기획, 기본·실시설계 ▲ 63빌딩 일식당 매장조명 기획, 기본·실시설계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명품관 매장·경관조명 실시설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전층 리뉴얼 매장조명 실시설계 등 보다 심도 있는 다수의 현 장을 진행했다.

2007년부터 10년 간 디자인루나는 ▲E-MART 100여개 점포 ▲부산 노보텔엠버서더 로비라운 지 ▲현대백화점 부산점 등 10여개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20여개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30여개점 ▲TOYOTA 자동차 전시장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쇼핑몰 ▲롯데면세점 본점, 베트 남 다낭점 등 10여개점 ▲백현동, 한남동 등 다수의 주택 ▲LEXUS 쇼룸 이태원점·일산점 ▲신세계인재개발원 ▲강동웨딩문화센터 ▲동대문 퀸즈 스퀘어 ▲자유컨트리 클럽 편의시설 ▲서울 힐튼호텔 ▲제주 부영호텔&리조트 ▲대성디큐브시티 ▲제주 신라면세점 ▲롯데프리미엄 아웃렛 파주점 ▲화성동탄 택지개발사업 ▲제주 그라 벨호텔 ▲하이마트 본사 ▲동대문DDP ▲인제터널 ▲이니스프리 ▲스타필드 고양점 ▲에뛰드하우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이니스프리 태국점 ▲스타필드 안성점 등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 현장에서 매장·경관·실내·해외설계 코디 기획 및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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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고양삼송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

인테리어업체 탐방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370번지 220,230.96㎡ (연면적) I 규 모 : 지하 2층, 지상 6층 / 높이 36.7m I 위치:

I 면적 :

디자인 의도 스타필드 고양은 인테리어와 통합된 조명계획을 수립하고 건축의 입체 감과 견고한 구조미를 부각시키는 부분강조 기법을 활용했다. 중앙부 유리박스는 발광조명으로 상징성을 부여하고, 조명기구 설치 시 건축 돌출부 디테일을 적극 활용해 투광등폴 사용을 최소화 했다. 특히 벽돌 마감 재질로 완성된 인테리어는 벽돌 재질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투광 조명으로 연출했으며, 조명하지 않은 벽면은 그림자 효과로 건축 입면 을 구분했다. 건축물의 입체감과 액센트를 부여한 조명기법 또한 크게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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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테리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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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2018년 인테리어 트렌드 제시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LG하우시스가 지난 12월 5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 스 서울 호텔에서 ‘LG하우시스 2018/19 디자인 트렌드 세 미나’를 개최하고, 2018년 인테리어디자인 트렌드 키워드 를 ‘프로보크(Provoque)’로 제시했다. 18회 째 개최된 LG 하우시스의 ‘디자인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 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디자인 키워드인 ‘프로보크’는 ‘질 문을 던지고, 사유하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우아한 도 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혼란스러운 시대를 긍정 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주체적으로 사유하고 행동하 는 사람들의 가치가 디자인과 공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또 ‘프로보크’를 기반으로 ▲인생의 극적인 순간 ‘드라마 (Drama)’ ▲평화로운 침묵 ‘리베르(Liber)’ ▲지혜로운 연 대 ‘얼라이(Ally)’라는 3가지 트렌드 테마도 제시했다. LG 하우시스는 이들 트렌드 테마에 따라 따뜻하면서도 자연 스러운 복고풍의 색상, 차분하고 동양적인 느낌의 나무와 돌 소재, 다양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경쾌한 디자인 패 턴 등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광호 교수, KADI 학회장 연임

KEB하나은행, 집닥과 협약해 인테리어 자금 지원한다

삼육대학교는 최 근 건축학과 정광 호 교수가 한국디 지털건축인테리어 학회(KADI) 회장 에 재선임 됐다고 지난 12월 20일 밝 혔다. 임기는 오는 2019년 12월 7일까 지 2년이다. 한국디지털건축인 테리어학회는 최 근 종로구 연건동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강당에 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광호 교수를 제6대 회장으로 추 대했다. 한국건축도시관련단체총연합회 공동대표이기 도 한 정광호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향후 국제 학술세미 나를 유치하는 등 4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국제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는 디 지털기술을 활용한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한 연구 활동 을 하고 있다. 매년 학술발표대회와 BIM 캠프를 열어 학 생 및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실시 한다.

KEB하나은행이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인테리어 업체 집닥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월 15 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사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개발 및 홍보 ▲다양한 비즈니 스 모델 공동 발굴 ▲기타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은 집닥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금융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KEB하나은행은 집닥 이용고객을 위한 인테리어 자금 지원 특판상품을 출시했다. 대상은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KEB하나은행 신용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다. 최장 5년간 최대 5,000만원(인테리어 공사 계약금의 50%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저 금리는 3.879% (2017년 12월 14일자 금융채 6개월물 기준)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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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띄는 조달 정보

젬 등 조명업체 10개사,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 젬 등 조명업체 10개사의 제품이 2017년 마지막으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증증서를 받았다. 조달청은 지난 12월 28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방열기능이 향상된 LED조명’ 등 조명제 품 10개를 포함해 모두 66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 지정증서를 수여했다.

2017년도 우수제품 지정은 당초 공고됐던 4회의 심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총 241개 제품을 우수제 품으로 지정했으며, 최근 2년 평균 지정 비율 대비 약 20% 증가돼 우수제품의 공공부분 일감 증 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지정 제품 중 조명 제품은 ▲㈜젬의 방열기능이 향상된 LED조명 ▲㈜비츠로의 마그네슘 방 열부를 갖는 LED등기구 ▲㈜한국엘이디의 방열기능을 갖는 LED등기구 ▲㈜매그나텍의 3차원 히 트파이프와 적층 3D 방열핀 기술을 적용한 고출력 LED투광등 ▲㈜천일의 LED 실외 조명등 ▲㈜ 비젼테크의 LED등기구 ▲금호이앤지㈜의 LED램프 ▲㈜두영티앤에스의 LED투광등기구 ▲㈜라 눅스의 발광다이오드의 자체 상태를 진단 및 제어하는 LED조명 ▲㈜엘이디파워의 LED조명(다운 라이트, 실내조명,가로등, 보안등, 투광등, 터널등) 등이다. 이날 박춘섭 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기술개발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 원하는 제도로, 2017년 연간 구매금액이 전년도 2조 3,770억원에서 16.5% 증가한 2조 7,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하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 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가보테크, 경기중소기업인대회서 산업포장 수상

이텍 등 조명 6개사, 2017년 4분기 G-PASS기업 신규 선정

가로등·보안등점멸기, 양방향 감시제어시스템, 무산 응용분야 전문기업 ㈜가보테크(대 표 : 김종만)가 ‘2017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2월 21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2017 경기 중소 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29회째 열린 이 행사는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 공로자를 발굴·시상해 지역중소기 업인들을 독려하는 자리다. 이번에 산업포장을 받은 가보테크는 다년간 축적된 기술 과 철저한 고객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가로등, 보안등 감시제어 분야의 선도적 역할 을 해나가는 기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만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납 기 준수 등 최선의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꾸준히 신뢰받는 기업으로의 위치를 지키 며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텍 등 조명업체 6개사가 2017년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유망기업(G-PASS기업) 에 신규 지정돼 지난 12월 22일 조달청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

G-PASS(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 소, 중견기업을 뜻한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조명업체는 ▲㈜이텍, 무전극램프 및 조명 ▲㈜이너스텍, 원격 조명 감시제어시스템 ▲㈜에스앤비라이팅, LED조명 ▲우 성엘이디조명㈜, LED 등기구 ▲(주)컴텔싸인, LED 전광판 ▲(주)나로텍, LED 터널 등기구 등이다. 이들 업체는 최장 8년까지 해외시장 설명회 등 정보제공,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 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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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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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룩스, 고품질 컨버터 기술을 특화조명에 담아

애니캐스팅, 차별화된 광학렌즈 기술 ‘넘버원’

LED 등기구 및 컨버터 전문업체 ㈜엔룩스(대표 : 안정수)가 새해부터 건설 납품시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엔룩스가 출시한 LH향 지능형 무선디밍 LED 주차장 조명기구 ‘TANK 디밍 40W’ 는 간결하고 튼튼한 디자인과 우수한 통신 및 디밍기술로 수요처를 만족시키고 있 다. 엔룩스는 조명기구 업체 및 전기공사 업체에 OEM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 다. 고효율인증을 취득한 LED 다운라이트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조명기구 업체 에 OEM으로 공급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LED 다운라이트 보급 확대에 앞장 설 계 획이다. 벌레를 차단하는 밀폐 구조와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엔룩스 070-4680-6700

조명용 광학렌즈 전문기업 애니캐스팅(대표 : 김성빈)이 해외시장 확대를 적극 추 진한다. 5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16년부터 해 외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직접 검증 받았다. 이를 계기로 중국, 홍콩, 일본,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독일, 터키, 러시아 등 유럽 지역에서 매출 성과를 올리게 된 애니캐스팅은 올해 프랑크푸르트 국제조명박람회에 단독부스로 참가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근 북미지역 바이어들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애니캐스팅은 올해를 ‘세계시 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수출기업의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다.

디엘아이엔지, 인테리어 주방 하부조명 출시

대원전기, 신개념 감전보호용 소켓 개발

2016년 LED 지하주차장 진입 벽부등을 출시해 고효율기자재 1호를 등록한 ㈜디 엘아이엔지(대표 : 소상우)가 새해 특화제품인 인테리어 주방 하부 조명등을 선 보였다. 이 제품은 지하주차장 진입 벽부등과 같은 틈새시장용으로 동종 제품의 경우 그동안 시장에서 중국산 및 LED BAR 형태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디엘아 이엔지는 고효율 인증을 통한 품질력과 슬림하고 수려한 디 자인으로 기존 시장 선점업체 및 저가형 중국제품과 승부하 겠다는 방침이다. 이 제품은 등기구 각도를 이용한 특허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조리기 구 걸이를 빼면 독서등 및 멀 티형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디엘아이엔지 032-502-5067

조명기구용 소켓 대표브랜드 대원전기(회장 : 한홍진)가 최근 새로운 개념의 형광등기구용 ‘감전보호용 소켓’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 - 소켓이 기존 고정형과 달리 각각 움직일 수 있는 구조로 개발 됐다. 각 램프 제조업체 별로 형광램프 + - 측의 핀 길이가 각각 허용공차 1.5㎜를 적용, 전체 3㎜ 공차 문제로 소켓에 램프가 안정적으로 체결되지 못 해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았다. 대원전기는 이같은 문제점을 감안해 이 번 ‘감전보호용 소켓’을 새로 출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전기 032-677-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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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캐스팅 02-3665-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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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상

동성룩스, ‘알루전구’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

미미라이팅, ‘BCL’ 기술이 스탠드 속으로?

동성룩스(대표 : 김지희)는 최근 유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Art Glass Lighting ‘알루전구’를 선보였다. 다양한 형태와 색상을 가진 알루전구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조명 환경을 제안할 뿐 아니라 간단 하게 전구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알루전구는 ▲빈티지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하는 감성적 색상 ‘스모키’ ▲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은은한 호박색의 ‘엠버’ ▲크리스 털처럼 경쾌하고 맑은 분위기의 ‘클리어’ 세 가지 글라스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동성룩스 02-2268-1566

미미라이팅(대표 : 윤철구)이 BCL 기술을 적용한 ‘와이드 스탠드’를 선 보였다. ‘뇌파리듬 조절 조명’으로 명명된 ‘BCL(Brain Care Lighting)’ 은 빛의 종류와 강도에 따라 뇌파가 달라진다는 점에 입각해 사용 환경 이나 연령층에 따라 조명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기능화한 것이 다. 미미라이팅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을 통해 임상연구를 실시하 고 기능적 효과까지 이미 검증을 끝마쳤다. 이번에 출시된 ‘와이드 스탠 드’는 이러한 기능이 탑재된 똑똑한 스탠드로, 상황에 맞추어 공부하는 학생이 집중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뇌의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각각 조절이 가능하다. 미미라이팅(주) 032-582-0922

라디랩, 고품격 디자인 브랜드 론칭

남영전구, 패션스토어 맞춤형 다운라이트 제안

디자인 조명 전문업체 라디랩(대표 : 강근영)이 고품격 디자인 조명 브랜 드인 ‘라디룸’을 본격 론칭했다. 라디룸은 라디랩에서 만든 홈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로, ‘느낌이 좋은 풍경을 담은 디자인 조명공간’이란 의미 를 지녔다. 라디랩에서 공개한 디자인 제품 중 최근 눈길을 끄는 것 중 하 나가 ‘Lady250’이다. 여성스러 운 곡선 형태로 모던하고 우아 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 적이다. 이 제품은 라디룸만의 The R 시리즈 소켓부를 활용 한 링 교체를 통해 다양한 디자 인으로 변화를 줄 수 있게 설계 됐다. 한편, 라디랩은 디자인 개발, 인테리어 컨설팅 업무까 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랩 031-746-1154

최근 남영LED에서 패션스토어에 최적화된 타깃 맞춤형 다운라이트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남영LED가 제안한 F/S 다운라이트는 대부분 28~36m정 도의 천정고를 가진 백화점 또는 쇼핑몰 등의 패션스토어를 고려해 설계됐 다. 진열된 제품들이 보다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빛의 분산 각 도를 차별화한 대신, 조명 빛으로 인한 눈부심 현상을 겪지 않도록 눈부심 방 지 커버를 사용해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F/S 다운라이트는 20W(1900루멘)와 27W(2600루멘)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효율 인증 을 취득했다. 색온도는 5700K(켈빈)이다. ㈜남영전구 02-2088-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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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테마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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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우드)조명 친환경 소재인 나무로 조명은 따뜻하고 온화한 느 낌의 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나무만의 고유한 느낌은 최고의 인테리어 장식품으로 사용되고 있 다. 또한 눈의 건강과 나무만이 주는 효능으로 인 체에 좋은 효과를 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친환경 소재인 나무는 내추럴 하면서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장식성을 겸 해서 연출 할 수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조명의 매 력은 나무 틈으로 새어 나오는 은은하고도 매혹적 인 불빛에 있다. 나무에서 나오는 따뜻함이 빛으로 새어나올때 따뜻함을 돋보이게 한다.

제조사 :강호조명

우드 호롱 P/D (A타입) ㅣ W200×D140

제조사 : 흥우조명

제조사 : 가나조명

루체 P/D (동브론즈)ㅣ W320×H270

제조사 : 가온누리

8019 ㅣ Ø400×H300

“동(브론즈)으로 만든 친환경 조명” 최근 몇 년 전부터 미니멀리즘과 북유럽스타일의 인 테리어의 뒤를 이어 산업 혁명시대를 연상하게 하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자아내는 실내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철제 소재의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 하는 인테리어에 알맞게 차갑고 거친 철제의 표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개성 있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여러 가지 철제 소재 중에 최근 더욱 주목 받는 청 동, 황동(Brass)과 구리(Copper)는 차가운 철제의 느 낌과 대조되는 붉은 빛의 따뜻한 색감으로 독특하고 빈티지한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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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12등ㅣ W1240×H730

http://blog.naver.com/i-lightingnews

원목인테리어로 멋을 살린 나무조명 반갑습니다. 라이팅뉴스 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원목인테리어로 제격인 라이팅뉴스의 나무조명에 대해 포스팅할까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주방등은 어떤 디자인인가요?

위 이미지컷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모두 원목인테리어로 선택했습니다. 가장 필요한 주방등을 나무조명 으로 해놓으니 훨씬 더 보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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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인테리어조명 라이팅뉴스와 함께해요! 안녕하세요. 라이팅뉴스입니다. 체감온도 뚝! 떨어졌다는 사실.. 다들 꽁꽁매세요ㅎㅎ 오늘은 아이방인테리어조명을 보여드릴까해요

남자아이방 여자 아이방인테리어조명 상관없이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키즈달링3등직부 제품 보여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너무 단순한 조명이 아니라, 색다른 디자인의 조명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요즘 인테리어상품으로 우뚝 선 조명은, 신박한 디자인들의 제품들이 많아요. 아이방인테리어에 제격인 노란색의 예쁜 조명입니다.

LED까지 가능하니 정말 좋은 것~

라이팅뉴스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 LED 원목 브이 주방2등 ' 제품은 현재 무료배송으로 진행중입니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나무조명, 원목인테리어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나무조명을 선택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아이가 넘넘 좋아하는 키즈 토끼 방등 입니다 ㅎㅎ 여자 아이방인테리어조명~ 남자아이보다 조금은 까다로운 우리 딸 아이! 토끼등으로 마음을 사로잡아보세요 ㅎㅎ 펀칭이 되어있어, 불을 켜면 은은한게 인테리어 효과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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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뉴스 사이트 클릭&클릭 베스트5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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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푸른조명 (클릭수 : 1,986) 나무가지 일자 800 800Ø / 21.6W BEST

3

이엠라이팅 (클릭수 : 1,934) 메이플 5등 P/D W650×H600 / E14×5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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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대창조명 (클릭수 : 1,942) 프리벨 펜던트(중) Ø210×H230 / E26×1 BEST

4

㈜필립스코리아 (클릭수 : 1,867) 88008/31 73×120×58mm BEST 1 뉴푸른조명, 나무가지 일자 800 그림자조명처럼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펜던트조명이다. 나뭇가지를 형상화해 심미성이 뛰어나다. 분위기조명에 속하는 형태로 아늑하고 부드러움을 선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아트조명으로서의 역할로도 손색이 없다.

BEST 2 대창조명, 프리벨 펜던트(중) 신주브론즈 컬러의 유니크한 펜던트 조명이다. 식탁 위에 두면 맑은 종소리가 날 것 같은 이 제품은 하나만 설치해도 인테리어 포인트로 작용이 가능하다. 깔끔하고 심플한 분위기 연출에 잘 어울린다.

BEST 3 이엠라이팅, 메이플 5등 P/D 샹들리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형태의 세련된 펜던트조명이다. 나무소재와 STEEL 소재가 서로 조화를 잘 이뤄 거실, 주방 뿐 아니라 카페 등 안락한 분위기를 필요로 하는 상업공간에도 잘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BEST 4 필립스코리아, 88008/31 벽 부착용 필립스 LED전용 On/Off 스위치 일체형 디머 제품이다. 최대 LED 65W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On/Off 스위치 와 다이얼 방식의 편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On/Off 스위치를 대체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주성조명 (클릭수 : 1,819) 클로버 W500×H150 / W600×H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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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5 주성조명, 클로버 스틸과 패브릭(견직)이 조화를 이룬 펜던트조명이다. 무게가 가벼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삼면으로 빛이 연출 된다. 패브릭 고유의 은은한 조명 연출로 입체감을 전달하며, 특이한 조명기구 디자인이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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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현장갤러리 (무료공간) l 업체별 시공현장을 통하여 기업 및 업체를 홍보할 수 있습니다 • 업체에서 진행했던 현장이미지를 모아 볼 수 있는 무료 공간 • 라이팅뉴스지 업체탐방 코너에 게재된 내용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공간 • 회사에서 납품하신 현장이미지를 직접 등록하시면 자동으로 직접 사이트에 등 록하여 홍보

업체현장갤러리 등록 1. 업체 로그인 2. 마이페이지 > 미니샵관리 들어가기 3. 현장갤러리에서 사진등록 4. 카페&갤러리 > 현장갤러리에서 확인

업체관리자 제품등록

신제품 출시 무료광고는?

• 라이팅뉴스와 제휴된 업체들이 자유 롭게 제품을 등록하고 홍보할 수 있 는 무료 공간 • 회원가입시 제공되는 계정을 통하여 마이페이지 > 업체관리자에서 신제품 을 등록 • 관리자의 확인 후 사이트에 신상품으 로 노출되어 무료 홍보 가능

따끈따끈한 신상 등록 1. 업체 로그인 2. 마이페이지 > 미니샵관리 들어 가기 3. 신상품 등록 4. 관리자 확인 > 따끈따끈한 신상 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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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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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상식 2018년 고효율 인증제도 무엇이 달라졌나? 효율관리기자재 운영규정(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7-61호) 및 고효율에 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17-105호)이 지 난해 말 개정됐습니다.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에 대한 건은 지난해 11월부 터 적용에 들어갔으며, 효율관리기자재 운영규정은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 되고, 4월 1일부터는 강제 시행됩니다. 이 중 특히 효율관리기자재에 해당하 는 제품 중에서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안정기 내장형 LED램프)를 생산 및 수입 판매하는 기업들은 기존의 KC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되는 대신에 효율관 리기자재 등급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효율등급제도란?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는 소비자들이 효율이 높은 에너지절약형 제품 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수입)업자들이 생산(수입)단계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도록 하기 위한 의무적인 신고제도입니다. 이 제도에서는 에너지소비효율 또는 에너지사용량에 따라 효율등급을 1~5등급으로 나누어 표시하도록 하고, 에너지소비효율의 하한 치인 최저소비효율기준을 적용합니다.

LED램프 신고절차 및 시험 방법은?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 및 컨버터 외장형 LED램프가 이번에 처음으로 효 율관리기자재에 포함되었으며, 현재 엔트리연구원이 유일하게 시험기관으로 지정(2017.11.07.)되어 있습니다. 효율관리기자재 규정에 의한 효율등급에 해 당하는 품목은 에너지사용량 및 대기전력의 측정을 받아 측정결과를 신고하 여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제 조업자(국산제품)와 국내 수입업자(수입제품)에게 에너지소비효율등급라벨 등의 표시와 제품신고, 최저소비효율기준 적용이라는 세 가지 의무가 부여됩 니다. 대상품목은 백열전구, 형광램프, 안정기 내장형램프, 어댑터-충전기,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 컨버터 외장형 LED램프가 해당되며 절차 및 시험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고 절차 제조 및 수입업체 : 시험의뢰 → 시험 후 성적서 발급 : 시험기관 → 제조 및 수 입업체 : 성적서 발급 후 90일 이내 제품신고 → 신고 접수 : 에너지관리공단 ▶ 시험 안내 시료 수량 : 3대, 시험 소요기간 : 2~3주, 시험 비용 : 별도 문의 자료재공 : (주) 엔트리연구원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Well-Being & Trend’ 고품격 특별관과 컨셉관을 통해 올해의 최신 하 우징 트렌드를 제안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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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MBC 건축박람회’ ‘제46회 MBC 건축박람회’가 1월 18일부터 1월 21일까지 학여울역 SETEC 및 aT center에서 개최된다. ‘사이버 건 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018년도 건 축 산업분야의 최신제품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서울 샵디자인테크’ 리테일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경험을 통한 리테일 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2018 서울 샵디자인테크’가 1월 25 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 SETEC에서 개최된다. ▲조명, 스마트데코 등의 리테일 디자인 ▲리테일 테크 ▲스마트 샵 등의 분야로 구분 전시된다.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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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곳

1월에 즐기는 선재길 눈꽃 트레킹

청량한 전나무 숲과 하얀 눈으로 새해맞이

초보자 위한 눈꽃 트레킹 올림픽의 주무대 강원도 평창에서 오대산 자락 선재길 눈꽃 트레킹에 도전해보자.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선재길은 옛 스님들이 오가던 숲길로, 완만한 등산로가 약 9㎞ 이어진다. 계곡 따라 난 선재길은 겨울이면 눈이 고요함을 더한다. 선재길 산행은 편도 세 시간 남짓 걸리며 섶다리, 출렁다리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다.

사색과 치유의 숲길 만끽 겨울 강원도는 눈과 얼음의 향연장이다. 정중동의 체험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동 계올림픽의 주무대 평창에서는 고요한 선재길 눈꽃 트레킹이 눈부시다. 오대산 선 재길은 사색과 치유의 숲길로 평가된다. 따라서 월정사와 상원사를 잇는 이 길에 는 눈꽃 트레킹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계곡 따라 이어지는 선재길은 흙, 돌, 나무, 물을 밟으며 걷는 길이다. 요즘 같은 겨울이면 눈이 고요함을 더한다. 상원사를 잇는 도로가 생기기 전, 선재길은 오대 산 화전민이 나무를 베어다 팔던 삶과 애환의 길이기도 했다. 선재길 눈꽃 트레킹의 출발점은 월정사다. 오대산에 눈이 쌓이면 천년고찰 월정 사의 문을 두드린다. 월정사 초입의 전나무 숲은 초록과 흰색 눈이 어우러져 운치 를 더한다.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숲에는 최고 수령 300년 된 전나무 1,700여 그루가 계곡과 나란히 길목을 채운다. 특히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드라마 ‘도깨비’를 촬영한 뒤 연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 고 있다. 신라 선덕여왕 때인 643년 창건된 월정사는 팔각구층석탑(국보 48-1호) 과 전통찻집에서 내는 차 한 잔의 여유까지 곁들여져 겨울향이 따사롭다. 월정사를 나서면 본격적인 선재길 산행이 시작된다. 지장암, 지장폭포, 회사거리 등은 월정사 권역에서 만나는 볼거리다. 회사거리는 일제강점기에 베어낸 나무를 가공하는 회사(제재소)가 있던 터로, 화전민이 이곳에 모여 살았다. 이정표가 친절하게 안내하는 선재길은 섶다리, 오대산장(야영장), 동피골, 출렁다 리로 이어진다. 선재길 따라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있 다. 새소리와 얼음 밑으로 흐르는 계곡물 소리, 뽀드득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동행 이 된다. 세 시간 남짓한 트레킹은 상원사를 만나 마무리된다. 이곳에서 오대산 정 상 비로봉까지 발걸음을 재촉할 수도 있고, 초입의 찻집에 앉아 지나온 길을 더듬 으며 사색에 잠겨도 좋다. 자료협조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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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기 타입 LED조명은 비싸다?

NO!

조광기 호환

T5

카이스트 박사출신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연구소에서 직접 설계하고, 독일 X-Fab. 공정으로 생산한 Chip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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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품격의 빛을 연출하는 루미아 LED

‘dklumia’ to create the future of lighting culture

조명에 대한 새로운 생각, 조명문화의 미래를 창조하는 ‘디케이’ 고품질 전자식안정기 기술을 기반으로 LED 컨버터와 조명엔진, 특화 LED등기구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 멈추지 않는 열정과 기술개발로 최고의 컨버터 전문기업으로 성장

PRODUCTS INFO \ LED컨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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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간접등 6W / 8W / 10W / 14W / 18W / 20W / 24W / 28W 3000K~5700K | 300mm~14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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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장치 및 안정기 LED컨버터 시리즈 | 에너지절감 특허제품 ‘비상등용 콤보 스위치’로 소비자 안전과 대기전력 제로 구현 |

LED 다운라이트 6인치 10W / 12W / 15W / 20W 3000K / 4000K / 57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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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222-22 | Tel : 031-984-3115 Fax : 031-984-3116 | www.dklumia.com

발행인 (주)동진기획 이병도 ㅣ 편집 라이팅뉴스 편집부 ㅣ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40길 19 (한남동) ㅣ TEL 1899-4241(代) ㅣ 홈페이지 www.LIGHTINGNEWS.net ㅣ 발행일 2017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