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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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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54호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24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코로나19 위반 모임 주최자 2000달러 벌금 경찰 등 지시에 따르지 않는 개인 200달러

적발 시 최고 150달러 벌금 슈퍼스토어도 마스크 필수

50인 이상 모임과 실내 다수의 파티 금지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검찰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19 행정명령을 어긴 50명 이상의 모임과 파티 등의 주최자나 업체에게 2000달러 의 벌금을 물리겠다고 경고했다. 또 경찰 등의 지시에 따르지 않거나, 업장의 안전 수칙 요청에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에게는 200달러의 벌 금도 부과하게 된다. 이런 단속은 경 찰 뿐만 방역당국 단속요원과 각 자치 시 행정요원 등 모든 사법권을 가진 사 법기관 공무원이 단속과 티켓을 발급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처벌 대상을 보면 50인 이 상의 모임을 주최한 단체나 업체, 손세 정제 및 위생 설비를 구비하지 않은 경 우, 충분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공 간을 확보하지 않은 경우, 참석자 이 름 및 연락처를 기록해 놓지 않은 경우, Airbnb, 호텔, 호스텔 등의 휴가 숙박시 설에서 한 공간에 5인 이상의 손님 모 이는 경우 등이다. 7월 들어 BC주의 코로나19 대유행이 심화되고 8월 들어 일일 확진자 발생 건 수가 3월 중순부터 4월 상순 때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다. 21일 BC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일일 새 확진자 수가 90명으로 나왔고 사망자도 연이틀간 2명이 나왔다. 새 확 진자 90명은 지난 15일 100명, 지난 3월 25일 91명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수이다. 또 연 2일간 사망자가 2명 이상 나온 경 우도 5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런 사태가 젊은이들의 무분별한 여 름 즐기기 파티 등에서 기인했다고 보건 당국은 판단했다. 또 일부 종교 단체 모 임이 또 다른 감염 원인으로 밝혀지면 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민원이들의 2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민원실 내 착석 등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태풍 내일 오는데, 제주 벌써 높은 파도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 중인 가운데 24일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높은 파 도가 일고 있다. 바비는 25일 밤부터 제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26일 낮 제주 서쪽 연안 50~70㎞ 해상에 접근한 뒤 27일 오전 서해안에서 50~100㎞ 떨어진 서해상을 거쳐 북한에 상륙할 예정이다. 26~27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뉴시스]

고용제안 받았으면 캐나다 체류하며 승인대기 코로나19로 인한 이민부 임시조치 8월 24일 현재 캐나다 거주자 대상 연방 이민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캐나다를 떠나지 못해 합법적 체류 를 어길 수 있는 취업 비자 신청자들에 대해 취업 승인 신청서만 내도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한시적 인 조치를 취했다 연방이민부의 마르코 E.L. 멘디치노 장관은 24일 현재 고용주 지정 취업비 자(employer-specific work permits; ESWP) 신청을 할 수 있는 유효한 취업 제안(job offer)를 갖고 있는 방문자에 대 해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허가를 받는 동 안 새 일자리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조 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 조 치로, 캐나다 고용주가 원하는 직원 고용 에 어려움을 겪고, 또 임시 체류자들이 코로나19대유행에서 회복하는 캐나다 경 제를 돕기 위해 취해졌다.

이번 조치로 24일 현재 캐나다에 방문 자로 유효한 신분 상태로, 취업 제안을 받고, 노동시장영향평가(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LMIA) 또는 LMIA-예외 고용을 3월 31일까지 유효한 고용주 지정 취업비자 신청서를 냈고, 모 든 다른 행정적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혜 택을 볼 수 있다. 모든 자격조건에 부합하고, 지난 12개 월간 유효한 취업허가서를 받았었고, 취 업허가 재승인을 받기 전에 새 고용주 와 일을 시작한 고용주 지정 취업비자에 게 완전하게 새 취업허가 승인을 받기 전 에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 게 된다. 마르코 장관은 "대유행으로 인해 고용 주들이 원하는 직원을 구하는데 많은 어 려움을 겪고 잇다는 말을 들어왔다. 동시 에 캐나다에 체류 중이 방문자들 일부는 캐나다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인재임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방문자 신분

으로 캐나다를 떠나지 않고 취업승인 신 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상적인 임시 취업 비자 조건 의 예외를 통해 보다 민첩하게 캐나다 경 기회복을 가혹화 할 수 있도록 방문자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는 일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마르코 장관이 덧붙였다. 이번 대상에는 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 상으로 한 슈퍼비자(super visa) 소지자, 사업방문자, 그리고 워킹홀리데이와 같은 글로벌기술전략취업허가(Global Skills Strategy work permit) 등이 해당 된다. 이민부는 대유행 기간 중에도 캐나다 에 합법적 체류 신문을 유지하도록 권장 해 왔다. 현재 취업비자 소지자 중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비자 기간은 남아 있지만 일자리를 잃었을 경우 방문자로 체류 신 분을 변경하도록 이민부는 권고해 왔다. 즉 고용 상태가 만료되고 아직 새 취업 승인이 나지 않은 경우 캐나다를 떠났다 가 다시 허가 후 캐나다로 들어오도록 되 어 있었다. 표영태 기자

24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내 모든 대중교 통편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페 리도 여기기 포함되며, 이를 거부할 경 우 최고 150달러의 벌금까지 부과될 수 있다. 트랜스링크(Translink)와 BC트랜짓 (BC Transit)은 지난 6일부터 버스, 스 카이트레인, 씨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 할 때 마스크를 꼭 써줄 것을 시민들에 게 권고해왔다. 당국 관계자는 그러나 마 스크 착용율은 전체 40%에 불과했다면 서 “이제부터는 권고가 아닌 의무사항” 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첫 얼마간 마스크 2만 개를 나 눠주면서 계도와 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 이지만 이 기간이 끝나면 교통경찰 등 을 동원해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5 살 미만의 어린이와 호흡곤란으로 마스 크 착용이 불가능한 이들은 이번 의무규 정에서 제외된다. 또 BC페리즈(BC Ferries)도 터미널과 페리 전체 노선에서 의무적인 마스크 착 용을 발표한 바 있고 같은 날 실행에 들 어간다. 슈퍼스토어(Superstore)와 노우프릴스 (No Frills)에서도 이제부터 마스크를 쓰 지 않은 채 장을 볼 수가 없게 됐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 두 곳을 모두 소 유한 롭로우즈(Loblaws)사는 지난 21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메 트로 밴쿠버내 모든 지점에서 마스크 착 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트로 밴쿠버 내 슈퍼스 토어 28개 지점, 노우프릴스 23개 지점 을 찾는 소비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 해야 한다. 어린아이와 건강상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호흡이 불가능한 일부는 이 규정에 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T&T와 월마트는 같은 조치 를 결정하고 이미 시행에 들어간 상태이 다. 밴쿠버 중앙일보


A2 오피니언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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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코로나 정치 중단하고 코로나 방역 집중해야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사

무인격 처신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야당을 싸잡아 비난하

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검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어제 신규

며 코로나 재확산의 진원지인 양 몰아가는 건 무책임한 정치공세다.

확진자(266명)가 지난 20일 이후 나흘 만에 처음 200명대로 떨어졌

사실과도 거리가 멀다. 통합당은 이미 공개적으로 광화문 집회 세

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주가 코로나 재확산을

력과 선을 그었고, 집회 참가자들의 검진을 촉구한 바 있다. 또 같

막아내느냐를 판가름할 골든 타임인 셈이다.

은 날 집회를 한 민주노총 조합원 중에도 확진자가 나왔고, 신규 확

지금이야말로 똘똘 뭉쳐 국가적 방역 위기를 돌파하는 데 전념

진자 중 상당수는 커피숍·PC방 등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인되고 있

해야 한다. 그런데 정치권이 네탓 공방을 벌이고 있으니 실망스럽

다. 그런데도 특정 세력을 표적 삼아 마녀사냥식 비난을 쏟아내고

다. 특히 방역에 사활을 걸어야 할 여당

있다. 이러니 “지금 정부·여당이 싸

이 야당 공격을 통해 지지율 끌어올리기

민주당, 코로나 재확산 통합당 탓으로 몰아

워야 할 대상은 국민과 야당이 아니

에 몰두하고 있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

지금 대유행 막을 골든 타임  여야 합심하길

라 코로나” “쓸데없는 정쟁은 지양

표는 어제 “(8·15 집회 참석자들에게) 진

하고 방역과 확진자 치료에 전력을

단검사를 권고하는 일이 그토록 어려운 것인지 통합당의 태도를 이 해하기 어렵다. 통합당은 국론 분열 조장을 중단하고 방역에 적극

다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야당의 지적과 주문에 고개가 끄 덕여지는 것이다.

협력해야 한다”고 야당을 공격했다. 민주당에서 연일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회의에서 “일각에서 국가의 방역체

가 방역에 실패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 종교 탈을 쓴 일부 극우세력

계에 도전하며 방역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거나 협조를 거부하는 행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다”(김부겸 전 의원)거나 “바이

위들이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러스 테러범을 방조한 김종인 위원장을 끌어내려야 한다”(이원욱 의

방역 방해와 가짜뉴스 유포는 공동체를 해치는 반사회적 범죄”라고

원)는 괴담 수준의 주장이 쏟아져 나오는 건 무슨 연유인가. 지난

강조했다. 국민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의도에서 나온 발언이겠지만,

봄, 신천지와 대구·경북을 탓하며 우왕좌왕했던 정부 여당의 모습

자칫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국민적 코로나 방역 노력에 찬물을 끼

을 떠올리게 한다.

얹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지금은 국민을 편가르고, 정치공세에 매

물론 전광훈 목사처럼 방역당국에 비협조적인 일부 세력의 안하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Seoul

New York

Montgomery

Los Angeles

Chicago

Atlanta

Vancouver

Washington DC San Francisco

Texas San Diego

Toronto

Seattle

달릴 때가 아니라 코로나 2차 대유행을 어떻게 막을지 고민할 때다.

어떤 경우에도 응급실·중환자실 진료 공백은 안 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져 나 오고 있다. 아직 정점이 아니라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의 경고 처럼 2차 대유행은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올 지경이다. 의사 13만 명으로 조직된 대한의사협회는 문재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도입을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정부의 정확한 정책 방향 제시, 국민

‘4대 악 의료정책’으로 규정하고 정책 철회를 촉구해 왔다. 최대집

의 자발적 방역 동참이 기본이다. 2~3월 1차 대유행 때 확인한 것

의협 회장은 지난 19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대화했지

처럼 의료계의 헌신적 참여도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만 이견만 드러내고 돌아섰다.

그런데 지금 의사들이 현장을 떠나고 있다. 지난 21일 전공의(인

이후 복지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이후 의료계

턴·레지던트)들이 집단 휴진(파업)에 들어가더니, 23일부터는 레지

와 논의해 추진한다는 유보 입장을 보였지만 의협은 정책을 철회

던트 1~2년 차까지 가세했다. 24일부터

하지 않으면 집단행동을 예정대로 하

는 전임의들이 파업에 돌입했고, 26일부

의사 파업으로 치료·수술 차질 불가피

겠다는 입장이다. 유보와 철회가 ‘치

터는 개업의들이 파업에 나선다.

환자 곁 돌아가 정부와 대화로 풀어야

킨게임’ 중인 셈이다

2차 대유행 사태를 총력 대응해도 부

의협 집행부가 어제 정세균 총리를

족한데 의사들의 파업까지 겹쳐 우려하던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

만났지만 대화 입장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인 성과는 없었다. 대한

고 있다. 전공의·전임의·개업의의 전면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코로

전공의협의회는 코로나19 대응 외에 병동·응급실·중환자실 복귀

나19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어려워지고 일반 환자는 물론 응급환

는 없다는 입장이다. 누적된 불신과 갈등을 일거에 풀 수 없다면

자와 중환자의 적기 진료에도 큰 차질이 우려된다.

계속 만나서 절충점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실제로 서울시내 일부 대형병원의 경우 당분간 응급실로 오는

감염병 전문가들이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촉구할 정도로 상황

중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공지했다. 코로나 검사 희망자는 안 받

이 급박하다. 백신도, 치료제도 아직 기약이 없는 상황에서 국민

밴쿠버 날씨 오늘(화)

겠다는 병원도 나왔다. 심지어 암 수술 일정이 몇 주 연기되는 사

이 기댈 곳은 의사와 병원뿐이다. 정부 정책에 반대하더라도 국민

24° /11°

례도 나오면서 환자와 가족의 불만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

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파업은 명분이 없다. 의사들은 환자

다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먼저 죽겠다는 하소연이 나

곁으로 속히 돌아가야 한다.

구름 조금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23° /11°

24° /11°

2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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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강경화 장관, 재외국민 코로나19로부터 보호 지시 철저한 방역과 차질없는 외교업무 수행 강조 해외공관 성비위 사안 엄격한 잣대 적용 언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월) 오후 화 상 실국장회의를 주최하여 지난 22일(토) 외교부 본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 련하여 철저한 방역과 차질없는 외교업무 수행을 지시하였다. 강 장관은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그 간 외교부 직원들이“재외국민보호 등 코 로나 19 대응 및 각종 외교현안을 차질없 이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 외교업무는 국익 수호 및 국민 보호와 직 결되는 것으로서 한 순간도 내려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국가 기능인만큼, 앞으로

도 각자가 건강에 유의하는 가운데 차질 없이 외교 업무를 수행해 나갈 것”을 지 시하였다. 강 장관은 본부와 재외공관의 모든 직 원들이“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업무를 수행”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강 장관은 실국장회의에서 2017 년말 주뉴질랜드 대사관에서 발생한 성 비위 사건이 지난 7월 28일 한-뉴 정상통 화시 제기되어 한국 정부의 외교적 부담 으로 작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민께 심

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는 입 장을 밝혔다. 강장관은 향후 외교부는 성비위 사안 에 대해서는 발생시기와 상관없이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이며, 관련 조항 의 보완 및 내부 교육의 강화를 지시하 였고, 본 사건이 공정히 해결될 수 있도 록 뉴질랜드측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 라고 언급하였다. 강장관은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부 간부들과 공관장들이 더욱 더 유의하여 행실에 있 어서 모범을 보이고, 직원들을 지도·관리 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완치자 항체 빌려쓰기 …에볼라·독감 당시 이미 활용 제약업계, 단일클론항체 개발에 주력 감염 초기에 받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가장 좋다는 점이 나타났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이 결과를 온전히 혈장치료의 효과로 단언할 수는 없다 는 지적이 나온다. 모든 시험 참여자가 혈장치료를 받 은 까닭에 플래시보(위약)가 투여된 이 들과의 비교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혈장치료 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 지만 돌파구는 아니라는 학계의 일반 적 의견을 소개했다. 항체 투여의 효과는 있겠지만, 지금 까지 나온 증거를 토대로 분석할 때 과 연 효과가 있는지, 언제 얼마나 투여해 야 하는지 모른다는 얘기다. 스콧 고틀리브 전 FDA 국장은 "아 마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긴급승인에 따른 변화가 급격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사들은 팬데믹의 심각성을 고려 해 항체를 이용한 치료의 효과를 극대 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데 주 력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거의 없고 있다고 하더라도 중증환자 용이며 백신 보급도 수개월이 더 걸릴

밴쿠버 매물 캐나다서 가장 비싼 집 포인트 그레이 100년 된 주택, 3천5백만 달러에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집이 밴쿠버에서 21일 매물로 나왔다. 밴쿠버시 포인트 그 레이(Point Grey) 지역에 지어진 지 100 년 넘은 집이 3천5백만 달러를 넘겨 종 합부동산 리스팅사이트 realtor.ca에 등 재됐다. 3019 Point Grey Road로 주소가 나온 이 집은 1,142제곱미터 대지 위에 총 637 제곱미터(193평) 규모로 방 6개와 화장실 5개, 파이어플레이스 2개 등을 갖추고 있

다. 이날 오전 현재 3천588만 달러에 리스 트된 이 주택은 1912년 지어졌다. 이 집은 또 리스팅에서 “환상적인 바다 경치와 다운타운 뷰를 갖춘 고급스런 워 터프론트 하우스”라고 소개돼 있다. BC감정원(BC Assessment)은 그러 나 올해 평가에서 이 집의 공시가를 2 천67만8,000달러로, 전년도에는 2천525만 3,000달러에 각각 책정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중앙일보

혈장치료 효과는…‘도움 되겠으나 돌파구는 아냐’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를 23 일(현지시간) 긴급승인했다. 혈장치료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환자들 을 보호할 과도기 처방으로 주목되지 만, 획기적 대책은 아니라는 관측이 많 다.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항 체가 함유된 혈장을 추출해 중증환자 에게 주입하는 방식의 혈장치료는 최근 에볼라와 1918년 독감 팬데믹 때도 이 미 사용된 만큼 완전히 획기적인 의술 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FDA의 이날 긴급승인으로 입원 환 자들이 혈장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긴 했으나 그 효과가 아직 완전히 확인된 것도 아니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로나19 혈장치료는 중증환자 를 비롯해 여러 집단을 상대로 시험적 으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메이요 클리닉은 7만1천명을 상대로 혈장치료 를 진행했다. 초기 결과에서는 혈장치료가 안전하 다는 점, 항체가 많이 함유된 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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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으로 예상된다. WSJ에 따르면 연구자들과 보건당국 은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등이 시험하 고 있는 '단일클론항체'에 기대를 드러 내고 있다. 단일클론항체는 감염 직후 가볍게 증세를 느끼는 사람들이 중증환자가 되지 않도록 하는 데 효과가 있을 가 능성이 주목된다. 건강한 사람이 단일클론항체를 투약 하면 한 달 정도는 감염을 예방할 수 도 있다. 이런 치료제가 실제로 개발된다면 요양원에 있는 고령자들이나 현장 의 료진처럼 위험에 노출된 이들에게 임 시 백신이 생기는 셈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 염병연구소 소장은 "감염 초기에 안전 한 치료법이 필요하다"면서 "단일클론 항체가 으뜸"이라고 말했다. 올해 항체치료제 임상시험을 계획하 고 있는 제약업체로는 비어 바이오테 크놀러지와 제휴사인 글락소 스미스클 라인, 아다지오 테라퓨틱스 등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밴더빌트대에 서 사용허가를 얻은 항체 치료제에 대 한 1차 임상시험에 이달 이미 착수했 다. jangje@yna.co.kr

중국어로만 된 광고 또 리치먼드에 중국계 이동통신사 에버딘역 대형광고 시민 공분. 관계 당국 “막을 규정 없다” 최근 리치먼드 한 스카이트레인 역에 중국어로만 된 광고가 나붙어서 많은 시 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하지만 관계 당 국은 이를 제재할 법적 근거가 마땅치 않 은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이동통신업체 차이나 텔레콤 (China Telecom)의 계열사 CTExcel은 최근 에버딘(Aberdeen) 역에 새 전화 서 비스를 소개하는 광고를 중국어로만 제 작해 내걸었다. 이는 과거부터 중국계 인 구가 많은 이 지역에서 심심찮게 불거 져 나온 영어 병기 포기 사례를 다시 이 은 것이다. 이에 따라 비 중국계 시민들 사이에 선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리치먼 드가 중국인만의 땅이냐는 항변에서부터 중국의 세계 패권주의가 연장된 사건이라 는 우려까지 반대하는 시각도 다양하다. 시 당국은 이에 대해 “시 조례상 영어 병기를 권장하고 있으나 이것을 강제할 수 있는 조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시 당 국은 또 “이 광고가 트랜스링크(Translink)가 관장하는 대중교통 시설 영내에 설치된 까닭에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권한 은 더욱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트랜스링크 측도 관련 강제규정이 없 기는 마찬가지라는 입장이다. 트랜스링크 는 입장문 발표를 통해 “광고문에 사용되 는 언어를 규제한다는 것은 캐나다 자유

리치먼드시 에버딘 역에 중국어로만 게재돼 공 분을 사고 있는 중국계 이동통신사 광고.

권리 장전(Canadian Charter of Rights and Freedoms)이 보호하는 표현의 자 유를 침해할 위험이 있다”라면서 “언어 를 이유로 광고를 거부할 권한이 없다” 라고 밝혔다. 리치먼드시는 2016년부터 행정지도를 통해 간판이나 광고문에 영어 병기를 자 발적으로 하도록 권장해왔다. 한 관계자 는 “대다수 상인이 영어 혼용이 고객층의 다양화를 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사 실을 깨닫고 이를 따라주고 있다”라면서 이번 사태는 극히 일부의 사례임을 강조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A4 전면광고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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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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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태풍 이름 퇴출 열대성 저기압은 지역마다 달 리 부른다. 한국에 영향을 미 치는 건 ‘태풍’이다. 북태평양 에서 발생한다. ‘허리케인’은 카 리브해, ‘사이클론’은 인도양, ‘ 윌리윌리’는 남태평양에서 각 각 발생한다. 이들을 통칭하는 영어명은 ‘tropical cyclone’이 다. 이름으로는 사이클론이 대 표선수다. 1526년 10월 4일 허리케인이 서인도제도를 덮쳤다. 그곳에 머물던 유럽인들은 마침 그날 이 축일이었던 ‘아시시의 성 프 란치스코’ 성인 이름을 따 허 리케인을 불렀다. 1834년 9월 20일 도미니카공화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이름은 ‘파드레 루이 즈’다. 이날 장례식이었던 루이 즈 신부 이름에서 따왔다. 1887 년 호주 퀸즐랜드 주는 영국인 클레멘트 랭기(1852~1922)를 주 정부 기상학자에 임명했다.

랭기는 지역에 피해를 주는 윌 리윌리를 예보하고 이름을 붙 였다. 처음에는 그리스 문자에 서 이름을 따왔다. 1906년 호주 정부는 연방기상청을 설립하고 랭기를 국장에 임명하려 했다. 정치권 반대로 무산됐다. 랭기 는 그 후 임명에 반대한 정치 인 이름을 윌리윌리에 붙였다. 미군은 태평양 전쟁(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풍에 이름 을 붙였다. 사이판 기상관측소 의 미 육군 항공대가 이 일 을 맡았다. 담당자들은 아내 또 는 여자친구 이름을 사용했다. 1945년 미 육군은 태풍에 붙 일 이름 목록을 채택했는데, 모 두 여성이름이었다. 1953년부터 허리케인에도 여성이름을 붙였 다. 미국 여성 인권운동가 록시 볼턴(1926~2017)은 “피해를 주 는 허리케인에 여성이름을 붙 이는 건 성차별”이라고 주장했

다. 1968년부터 반대 운동을 펼 쳤다. 1979년 미국 해양대기청 (NOA)은 볼턴 주장을 수용해 이후 남녀 이름을 번갈아 쓴다. 이런 추세는 전 세계로 퍼졌다. 아시아·태평양권은 2000년부터 태풍에 자연물 이름을 붙인다. 이름 후보는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이 제출한다. 한 번 제출한 명칭을 계속 쓰 는 건 아니다. 통과 지역에 큰 피해를 준 태풍 이름은 제출 국 요청으로 퇴출당하기도 한 다. 2003년 태풍 ‘매미’와 2005 년 ‘나비’가 그런 경우다. 각각 ‘ 무지개’와 ‘독수리’로 바뀌었다. 올해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 고 있다. 바비는 베트남 북부 의 산맥 이름이다. 바비는 2015 년 제3호 태풍 이름이기도 했 다. 부디 조용히 지나가서 불명 예 퇴출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장혜수 스포츠팀장

[디지털 세상 읽기]

플랫폼 통행료 세계 모바일 기기 시장을 양 분하고 있는 애플의 iOS와 구 글의 안드로이드는 자사의 플 랫폼에서 일어나는 앱의 판매 금액에서 30%를 가져간다. 이 들이 만들어내지 않았다면 세 상에 존재하지 않았을 시장이 자 판매루트이기 때문에 앱 개발사들은 별 말 없이 이 비 용을 지불해왔다. 그런데 2주 전 세계적인 인 기 게임 ‘포트나이트’를 제작 한 에픽게임즈가 애플과 구글 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다. 플랫폼에서 일괄적으로 떼어 가는 30%의 수수료를 낼 수 없다며 이를 우회하는 구매기 능을 만들었다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쫓겨났다. 이 는 치밀하게 계획한 ‘작전’에 가깝다. 에픽게임즈는 스토어 에서 퇴출 당하자마자 제작해 두었던 영상을 공개하며 애플 의 독점을 비난하는 여론전에 들어갔다. 공론화해서 플랫폼 에게 압박을 가하려는 것이다. 에픽게임즈 같은 대형업체 가 반기를 들자 다른 기업도 동참을 선언했다. 뉴욕타임스 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같은 대형 매체들도 수 수료 인하를 요구한 것. 특 히 애플이 아마존 같은 대형 기업에게는 수수료를 대폭 낮 춰주려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 서 기업들의 불만은 더욱 커

지고 있다. 이들은 애플, 구글이 짓지 않았으면 존재하지 않았을 길 이니 비싼 통행료를 내왔던 것 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등장 한 지 10년이 넘었고, 세상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재편되었 다. 이제 모바일 플랫폼은 추 가적인 판매루트가 아니라, 가 장 중요하거나 (업체에 따라서 는) 유일한 판매루트다. 그 사 이 애플과 구글은 모바일 플 랫폼의 제국이 되었고, 이를 통해 돈을 버는 업체들은 새 로운 룰을 요구하기 시작한 것 이다. 과연 플랫폼이 얼마나 양보할까? 지켜볼 일이다. 박상현 (사)코드 미디어디렉터

게시판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4이상) 영상으로 보냄 마

세무회계는 정회원 $30, 비회

감: 8월 27일(그전이라도 완성되

원 $50의 교재비가 추가됨) 

시면 보내주세요) 보내는 곳:

장소: 미술실기교실, 컴퓨터교

portmoodyyso@gmail.com 문

실, 팝송영어 (버나비 한남 옆

의: 604-817-1779/604-209-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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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동정

한인 차세대 대학 온라인 과정

화상교육. Zoom Class) 기

[예술인 협회·알레그로 앙상블]

참가자 모집

타: COVID-19 주정부 보건규

-연주자 모집

기간: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

칙에 따라 대면강좌는 2m 거

유스 그룹 (연령별, 주니

지 매주토요일 오전 10시-12시,

리두기와 마스크착용이 요구됨.

어 8~12세, 중급 13~18, 고

월요일 오후 6시 30분-8시 30

문의: 604-435-7913/이메일

급 18~30 전공자: 음대 전공

분. (각 2시간 총 7회) 참가대

kessc2013@gmail.com늘푸른

자, Professional,RCM ARCT

상:39세 미만의 차세대 30명(선착

장년회 카페(http://cafe.daum.

피아노: 솔로연주,1 피아

순) 수강과목: 캐나다 창업회

net/KESSC)

노 4 Hands 2 피아노 4 & 8

계 상식(이원배 경제학 박사), 일

Hands, 반주 현, 관,성악 (

본 제국주의의 흥망과 오늘(박승

민동필 박사 생물학 온라인 강의

솔로,듀오,트리오,4중주) 기본

원 인문학당 대표), 차세대 평생

내용: 생물학을 주제로 학교

연주실력 :RCM Gr.4~10 인

건강관리(박영신 의학박사), 다문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

터뷰: 클래식 자유곡 1곡 문

화주의와 인종차별(문영석 종교

는 공부 방법 및 같은 공부방

의: 디렉터 604.505.4187

인류학 박사), 멘토 초대석(황선

법이 후에 피라미드식 사회구

양 OKTA 회장), 2030 포럼, 차

조의 꼭대기로 오르는 과정에

-음악이론 강좌

세대 네트워크 형성. 참가방법: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등 

일시: 8월4일-8월28일 오후

Zoom 프로그램 참가비: 무료(

대상: 고등학생, 대학생, 학부

4~5시매주 화, 금 (총 8회) 

단늘푸른 장년회 및 청년회 회원

모 시간: 한국어 생방송 강

대상: 초급~중급, RCM Ex-

우선 등록)

의: 9월 18일부터 매주 (금) 오후 4시 30분/영어 생방송 강

amTheory 독학 하는분, 이론 을 좀더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2020년 하반기

의: 9월 18일부터 매주 (금)

준비물: 본인의 교재, 강의자

늘푸른 장년대학 개강

오후 3시 장소: 온라인 (유

프린트,Chart with Teach-ing

일시: 9월 15일(화) -11월 26일

튜브: PonderedEducation으

Board (영어지도) 내용: 음악

(목). 과목별 주 2시간 10회(교양

로 검색)

용어, 테크닉 Scale, Chord-

강좌는 월 1회) 과목 및 일정:

Note Notation 등 미팅 ID:

미술실기교실(화 오후 2시-4시/9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6075002329 소정의 수강료 E

월 15일 개강), 컴퓨터교실(수 오

일시: 9월 19일(토) 오후5시

transfer Pay-ment 예약 문

후 2시-4시/9월 16일 개강), 팝송

접수: 9월 18일까지 출제

의: 604-505-4187, vkas7890@

영어(목 오후 2시-4시/9월 17일

문제:www.vannuac.org 문

gmail.com

개강), 병원영어(금 오후 2시-4

의: vannuac@gmail.com 

시/9월 18일 개강), 창업세무회계

대상: 중,고등학생 수상자:

[Port Moody 청소년 교향악단]

(토 오전 10시-12시/9월 19일 개

최우수상: $500/특별상: 총영

-단원 모집

강), 장년회 교양강좌(월 오전 10

사상 상장 및 부상/ 장려상: 3

학년: grade 6-대학생 오디

시-12시/매월 마지막 월) 대

명 각$200 수상자 2명에게

션 곡: 자유곡 1곡(RCM level

상: 연회비($20) 납부자(단 창업

는 한국본선 진출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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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한인신협은행]

스 안내

COVID-19와 관련 3월 21 일부터 영업시간 변경 (월),( 금): 오전9시 30분-오후5시 (화),(수),(목): 오전9시 30 분-오후 3시 (토): 휴무

내용: 코로나로 인한 CERB, BC-TRS 등 각종 정부 보조 금 영주권자들의 PR카드 갱 신, 시민권 신청, 교육, 취업 에 관한 무료 서비스를 각 개 인의 사정에 맞춰 신속, 정 확한 정보들 지원 근무시 간: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문의: 이사벨 리 (ISSofBC 한인정착상담인) 이 메일 isabel.lee@issbc.org 또 는 778-284-7026

이민

[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청지원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온라인 시민권 시험준비반 내용:시민권 책자 (Discover Canada)설명, 예상문 제 풀이 일시:총 8회, 9월 9, 16, 23,30 10월 7,14,21,28 (수) 오전 10-12시 문의: 미셸 박 236-521-7098 mpark@ mosaicbc.org [써리 석세스] - 캐나다 응급대응혜택 (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 무 중 기존에 제공하던 모든 서비스 직통전화/ 이메일/ 온 라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 급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연방정 부와 주정부 각종 혜택 신청 집중 신청지원 문의: 장기 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success.bc.ca [그랜빌 석세스] -대학 입학 설명회 일시: 8월 29일 (토) 오전 10시-오후12시 내용: 20202021 바뀐 대학 입학 요강및 다양한 과에 대한 정보/ 본인 또는 자녀가 원하는 대학/ 과 를 아직 못 정하셨나요?/요즘 핫한 과 와 직업은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가요? 등 문의: 김 민 정 스 텔 라: 604335-2309 Email: stellak@ success.bc.ca or https:// tinyurl.com/yatz7r9s [ISS of BC 코퀴틀람] -긴급 보조금 및 정착서비

[아름다운 상담센터] -대면상담 시작 상담 분야: 우울증, 불안장 애, 트라우마, 부부갈등, 부모 자녀관계 개선, 중년/노년기 상 담, 학교적응문제, 직장보험혜 택 등 문의: 604-626-5943 (COVID19, 대면 상담전 설문 지 작성 필요), vmcc15300@ gmail.com 주소: 200-5050 Kingsway, Burnaby, 10120353 64 Ave, Langley [아메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하실 수 있 는 목사님 청빙 아메니다에 수요예배. 금요 예배. 주일 예배를 인도해 주 시고 심방, 기도하여주시고 신 앙상담도해주실 한국어와 영 어를 함께 구사하시는 한 분 의 파트타임 목사님을 모시려 함 문의: 로사 박. 604-5979333 (ex.123)  제출서류: 이 력서, 자기소개서(영어)제출 처 : Rosa@amenidaseniorliving.ca 또는 604-597-8032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 의 상징 장소: 밴쿠버 한인 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 사관 민원 업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의: 60443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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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스텔스기 40대 추가 도입 20대는 경항모용” 군 “수직이착륙 F-35B 구입 추진” 군이 전력증강 사업으로 최정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 40대를 추 가 도입하고, 이중 절반을 경항 공모함에 실어 운용하는 F-35B에 할당했다고 복수의 군 소식통이 24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군 당국은 40대 중 한국형 경항모에서 출격할 수 있는 F-35B(수직 이착륙형) 20대 를 먼저 도입하고, 이후 F-35A(활 주로 이착륙) 2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내부적으 로 이 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오 는 10월 열리는 합동참모회의에서 최종 승인할 방침이다. 군 소식통 은 “당초 전력증강 사업인 차세 대 전투기(FX) 2차 사업의 규모 는 20대였지만 경항모 도입에 맞 춰 두 배인 40대로 늘리고, 이를 통해 F-35B의 도입 일정도 앞당

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F-35B의 도입 시점은 2020년대 중반으로 추진 중이다. F-35B를 조기 도입하기로 한 것은 F-35B가 경항모 설계와 연 계돼 있어서다. 해군은 2030년께 경항모 건조를 완료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개념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 터 기본 설계에 착수한다. 이와 관 련해 군 관계자는 “갑판 등 항모 주요 부위의 설계를위해선 F-35B 의 상세 정보가 반드시 있어야 하 는데, 제조사인 록히드마틴 측이 보안을 이유로 계약 이전엔 정보 를 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군은 F-35 구매 계약 에 앞서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소요검증과 사 업 타당성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F-35 40대 추가 도입의 총사업비는 8조원 정도로 추산된다”며 “2021~2022년 계약이 마무리되면 2020년대 중반부터 인 수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F-35A는 적의 공중에 은밀하 게 침투 할 수 있고 핵시설 등 을 정밀유도무기로 파괴하는 외과 수술식 타격이 가능하다. 이륙에 긴 거리의 활주로가 필요하다. 반 면에 F-35B는 전투기에 실을 수 있는 무장이 F-35A에 비해 다소 적고 비행거리도 짧다. 구매 비용 도 30% 비싸다. 대신 경항모의 짧 은 활주 공간에서 출격이 가능하 다. 경우에 따라선 수직이착륙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항모 전력 을 운영하기 위해선 F-35 기종 중 F-35B가 필요하다. 군이 도입하는 F-35B는 경항모 에 실려도 해군이 아닌 공군이 운 용할 방침이다. 공군이 전체 도입

계획을 주관하고, 도입 이후에도 교육과 운용 전반을 전담한다는 것이다. 군에 따르면 항모탑재기 비행까지 공군이 전담하는 사례 는 해외에도 있으며 영국군이 대 표적 이라고 한다. 당초 공군은 F-35A 60대를 확 보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예산 부족으로 FX 1차 사업에서 40대 를 우선 도입하는 방향으로 축소 됐다. 공군은 내년 말까지 40대 를 모두 들여온 뒤, 곧바로 FX 2 차 사업에 나설 생각이었다. 하지 만 경항모 사업이 부상하면서 2 차 사업 논의는 F-35B 구매로 방 향이 급선회했다. 이번엔 당초의 공군 요구대로 F-35A 20대를 추 가 도입하되, F-35B 20대를 먼저 들여오는 일종의 절충안을 마련 한 셈이다. 박용한 기자 park.yonghan@joongang.co.kr

“엄마가 내 인생 망쳐” 딸 트윗에 콘웨이, 백악관 사표 트럼프의 최장수 수석 보좌관 “가족에 집중, 엄마역할 다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 측근 ‘수비수’ 캘리앤 콘웨이(53) 백악관 선임고문이 “가족에 집중 할 것”이라며 “8월 말 도널드 트 럼프 행정부를 떠날 것”이라고 밝 혔다. 캘리앤은 23일(현지시간) 트위 터를 통해 “10대 청소년인 네 자 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 다 음주 백악관을 떠날 예정”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원격 수업 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더 많 은 관심이 필요하다. 이는 나의 결 정이고, 당분간 어머니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대통령의 선임고문으로서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을 허락받았다”고 했다. 공화 당 선거 전략 및 여론조사 전문가 로 활동하던 캘리앤은 트럼프 선 거대책본부장으로 발탁돼 당선에 기여한 뒤 백악관에 입성했다. 최 장수 수석 보좌관 중 한 명이자, 여성 최고위직으로 막강한 영향력 을 행사했다. 하지만 2017년 인터

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 카가 운영하는 업체의 옷을 홍보 해 공직자 윤리 위반 논란에 휩 싸였고, 정치 성향을 달리하는 가 족 구성으로 언론 가십에 오르기 도 했다. 이날 캘리앤의 사임 표명은 그 의 15세 딸 클로디아가 부모를 향 해 폭풍 트윗을 한 지 몇시간 뒤 에 나왔다. 전날부터 어머니를 비 판하는 트윗을 올린 그는 이날 “ 내 엄마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한다는 게 참담하다. 독립을 추구하려 한다. 엄마의 일이 내 인 생을 망쳤다. 자식이 수년간 고통 받는 걸 보고서도 계속 그런 길을 간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 이기적 이다. 신사숙녀 여러분, 돈과 명예 가 걸린 문제지요”라고 비꼬았다. 캘리앤의 남편인 조지 콘웨이 (56)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해 온 노골적인 ‘반(反) 트럼 프’인사. ‘링컨 프로젝트’를 결성해 트럼프의 재선을 막는 활동에 나 선 인물이다. 조지 역시 같은 날 트위터에서 “자녀에게 시간을 쏟

기로 했다”면서 ‘링컨 프로젝트’ 는 물론, 트위터 활동도 쉰다고 밝 혔다. 한때 트럼프 행정부 법무부 차 관으로 거론됐던 조지는 낙마 뒤 트럼프를 향해 대놓고 “무능력자” 라고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냉혈한 루저”라고 특유의 막말을 퍼부었다. 이 ‘콩가루 집안’이 특히 주목 받은 건 트위터 팔로워 38만명, 틱톡 팔로워 64만명을 거느린 딸 클로디아가 목소리를 높이면서다. 그는 수차례 엄마 캘리앤의 트럼 프 지지 트윗을 리트윗하며 조롱 했다. 지난 7월엔 아버지 조지가 트위

터를 통해 기자들에게 “어린 딸 과 대화하지 말라”고 하자, “내 목 소리를 내니까 화를 내는 것이냐. 유감스럽게도 당신들의 결혼은 실 패했어”라고 독설을 퍼붓기도 했 다. SNS 중계를 막는 엄마와 실 랑이를 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 되기도 했다. 이날 클로디아는 부모를 향한 자신의 트윗이 관심을 끌자 “부모 를 미워하지 말아 달라” “(부모들 처럼) 나도 당분간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국 BBC 는 “전당대회에서 캘리앤이 예정 (26일)된 연설도 하지 않을지는 미 지수”라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캘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왼쪽)의 15세 딸 클로디 아(오른쪽)가 트윗에 올린 글. “엄마의 일이 내 인생을 망 쳤다. 우리가 수년간 고통 받 은 것을 보고도 그 길을 가 려 한다. 이기적이다”라고 썼 다. [트위터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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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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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 올인, 기본권 제한 꺼냈다 문재인 대통령(얼굴)은 24일 “어떤 종 교적 자유도, 집회의 자유도, 표현의 자유도 국민들에게 그와 같은 엄청 난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주장할 수 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 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서 “정부는 국민 안전과 공공의 안녕 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공권력의 엄정함을 분명하게 세우겠다”며 이같 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방역을 위해선 헌법상의 기본권 이 제한될 수 있음을 언급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의 방역 체 계에 도전하며 방역을 노골적으로 방 해하거나 협조를 거부하는 행위들이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못 박았다. 특정인이나 세력을 구체 적으로 지칭하진 않았지만 전광훈 사 랑제일교회 목사와 8·15 광복절 집회 일부 참가자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 석됐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 “악의적이고 조직적인 방역 방해와 가짜뉴스 유포는 공동체를 해 치는 반사회적 범죄” “행정명령을 거

문 대통령 “어떤 종교·표현 자유도 국민 피해 입히며 주장해선 안 돼 방역 방해, 가짜뉴스 유포는 범죄” 통합당 “코로나 재확산의 책임을 종교·집회·표현의 자유 탓 몰아가” 문 대통령, 종교·의료계 직접 지목 “지금 못 막으면 거리두기 3단계” “한숨 돌리던 여행·공연 치명타”에

로나 사태 초기 신천지 상황보다 훨씬 더 엄중한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며 “ 서울과 수도권이 확산 중심지가 됐고, 전국 어느 곳도 안전지대가 되지 못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단계 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며 “3단계 격상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있 는 선택이 아니다.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며 실로 막대한 경제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 의료 체계까지 무너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 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고 했다.

야당 “소비쿠폰 발행부터 반성을”

부하며 방역에 비협조하거나 무단이 탈 등 개인의 일탈 행위 또한 용납 할 수 없다”며 이런 행동들이 국민들 에게 입힌 ‘엄청난 피해’ 사례들을 열 거했다. “다수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을 해치고, 일상을 멈추게 했으며 경 제와 고용에도 큰 타격을 줬다” “한 숨 돌리는가 했던 여행과 공연 등 서 비스업에 치명타가 됐고, 심지어 집중 호우 피해의 복구조차 어렵게 만들었 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종교나 집회의 자유뿐 아니라 표현의 자유까지 언급했고, 특 정 뉴스를 거론하지 않은 채 “가짜뉴 스 유포는 공동체를 해치는 범죄”라고 단정한 것은 논란을 부를 전망이다. 당장 미래통합당의 중진 의원은 중앙 일보에 “마치 코로나 재확산의 책임 을 종교·집회·표현의 자유로 몰고 가 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재 상황을 “코

대통령은 집단행동 경고 … 총리는 “ 임시공휴일 도움 안 됐다” 한편 공공의대 정원 확대 등의 문제 로 정부와 대립 중인 의료계를 향해 서도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산 저지 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할 상황에 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집단행 동은 결코 지지받을 수 없다”며 “국민 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휴 진, 휴업 등의 위법한 집단적 실력 행 사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 다”고 말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한 기본권 제한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방역 도전 세 력’과 각을 세운 문재인 대통령의 24 일 발언을 놓고 학자들 사이에선 우 려가 제기됐다.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 수는 “기본권과 이를 제한하는 공공 복리의 가치 간에는 언제나 논란의 여 지가 있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헌법 에서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는 조건 을 자의적인 판단이 아닌 법률로 제 한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이

어 “향후 관련된 위헌소송이 제기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환 서울시립대 교수(헌법학)는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과 공공복리를 위한 제한 규정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 하다”며 “해당 발언은 면밀한 법적 잣 대를 거쳤다기보다는 정치인의 발언 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고 했다. 여야의 입장은 갈렸다. 미래통합당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에게 이해를 구하고 하나로 뭉쳐 위기를 헤 쳐나가야 할 때 정부는 화만 잔뜩 나 있다”며 “문 대통령은 모든 방향으로 손가락질하며 책임을 떠넘기는데, 국 가 방역의 모든 책임은 대통령과 정부 에 있다”고 주장했다. 통합당에선 문 대통령이 “한숨 돌 리는가 했던 여행과 공연 등 서비스업 에 치명타가 됐다”고 언급한 것도 문 제 삼았다. 중진 의원은 “얼마 전까지 만 해도 소비 쿠폰까지 발행하며 ‘방 역에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하던 실책 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와 관련,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날 국 회 예산결산특위에서 8월 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결과적 으로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았고, 그 런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 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야당의 혹평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은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해 “ 그동안 잘 대처해온 만큼 이번 고비 도 잘 헤쳐나가자는 의미”라고 말했 다. 법리적으로 따지기보다 방역 의지 를 강조한 정치적 발언으로 봐 달라 는 것이다. 청와대 주변에서도 “법조 인 출신인 문 대통령이 기본권의 중요 성을 몰라서 한 얘기가 아닐 것” “논 란의 소지에도 불구하고 그런 말을 한 것은 코로나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

때문”이란 옹호론이 제기됐다. 하지만 야당은 곧이곧대로 받아들 이는 분위기가 아니다. 통합당 관계자 는 “문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나, 극우 세력과 통합당을 동일시하는 민주당 의 태도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는 이들이 많다”고 했다. 최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8·15 광복절 집회 일부 참가자를 겨냥 한 듯한 문 대통령의 발언 수위는 눈 에 띄게 높아져왔다. 집회 다음 날인 16일 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용서할 수 없는 행위” 라고 썼다. 21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선 “감염병관리법뿐만 아니라 공무집 행 방해 등도 적용해서 단호하게 법 적 대응을 하라” “필요할 경우엔 현 행범 체포라든지 구속영장을 청구한 다든지 엄중한 법 집행을 보여주기 바 란다”고 했다. 그리고 24일엔 기본권 제한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이다. 코로 나 재확산이 빨라지고 문 대통령의 대 응이 강경해지면서 정부·여당의 지지 율이 반등한 여론조사가 속속 발표되 고 있다. 2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에 따르면 YTN의 의뢰로 지난 18일 부터 나흘간 전국 유권자 2511명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 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2.8%포인 트 오른 46.1%였다. 민주당의 지지율 도 4.9%포인트 오른 39.7%로, 1.2%포 인트가 빠진 통합당(35.1%)을 다시 앞 섰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 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지지율 하락 국면이던 1주일 전쯤 갑작스럽게 등장 했던 문 대통령과 김종인 통합당 비 상대책위원장의 회동 얘기는 수면 아 래로 쑥 내려갔다. 강태화·손국희 기자 thkang@joongang.co.kr


A8 전면광고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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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A9

1845개 학교 등교 중단, 정은경 “확진자 감소는 주말 효과” <24일 0시 기준 266명>

대전 민주당 의원 6명 자가격리 최영애 인권위원장도 검사받아 방대본, 혈장치료제 임상2상 진행 사흘 연속 300명을 넘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00명대로 감소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 규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66명 늘 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1~23일 연속으로 300명을 넘었고, 특 히 23일에는 397명까지 치솟았다. 하루 사이에 131명이 감소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최대 2만여 건까지 치솟

았던 일일 검사 건수가 휴일이었던 전 날 1만3200여 건으로 감소한 것과 무관 치 않은 결과로 보고 있다. 정은경 방대 본부장은 “교회 비대면 예배 전환 등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주말 효과’가 더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며 “이번 주 초 환자 수 동 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24일 낮 12시 기준 875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시는 대면예배 금지 명령을 어긴 254개 교회에 이르면 26일부터 집합금지 행정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 경우 예배당, 식당 등 공동 공간 출입이 금지된다. 경 기도도 대면 예배를 본 424개 교회를 적

발해 집합금지 명령 또는 주의·경고 등 행정조처를 할 계획이다. 등교 중단 학교는 등교 수업 시작 이 후 최대치로 늘어났다. 지난 21일 849곳 이었던 전국의 등교 중단 유치원과 초· 중·고교는 주말 사이 996곳이 늘어나면 서 1845개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행사에 확진 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지 역 여당 의원들인 황운하·이상민·박영 순·조승래·박범계·장철민 의원이 이날 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최영애 국가 인권위원장은 고열 증상으로 지난 3월 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음성 판정) 이후 장관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다.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양천구 거주자 A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인근 카 페에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집회에 참석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천구 관계자는 “명확한 감 염 경로는 추가 조사 중이지만 집회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것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는 간호사 8명 등 의료진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 역당국은 확진자가 더 나올 경우 병원 전 체를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 날 확진 판정을 받았던 충북 보은군의 89 세 노인이 이날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방대본은 이르면 다음 주에 서울아 산·삼성서울·중앙대·고대안산·충남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를 대상으로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2상 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시험에서 안전 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혈장치료제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처가 시행된 이날 강남구 삼성동의 한 해장국집에서는 직원이 수시로 “음식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를 써주셔야 한 다”고 외쳤다. 인근의 한 커피전문점에 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 다”라는 안내 방송이 한 시간마다 흘러 나왔다. 이 업소 직원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주문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민정·편광현·최은경황선윤·김방현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0시 기준,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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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30 0 8월 1일

24일 인천시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시 서구청 소속 공무원 4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16일 19일 24일 자료: 질병관리본부

의협·정부 협상 의견접근�결렬�재협상  밤새 진통 의협 “실무협상 후퇴” 결렬 선언 박능후, 협상단 만나 다시 담판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26~28일) 을 예고한 가운데 24일 의료계와 정부가 밤샘 협상에 나섰다. 의·정 간 수뇌 회동에서 조성된 극적 타결 분위기가 실무 회의에서 뒤집어졌 다가 밤 12시를 전후해 재차 협상 테이 블이 마련되는 등 온종일 팽팽한 줄다

제17140호 43판 +

리기가 이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 등과 오후 2시부터 1시간10분간 대 화했다. 이후 국무총리실은 “정부와 의 협은 현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과 상호 허심탄회한 대화의 필요성에 충분히 공 감했다. 조속한 진료현장 정상화를 목 표로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협의 에 즉시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 측도 이에 호응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양측은 이어 실무진 후속 협의에 착수 했고 정부나 의협 등에서는 이날 중으 로 극적인 합의가 도출될 수 있다는 관 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7시부터 10시30분까지 이뤄진 실무진 협상에서 양측은 입장차 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협상을 마쳤다. 최대집 회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 에서 “실무진 회의에서 정부는 ‘일단 의

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방안의 추진을 보류해놓고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안정된 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자’고 주장 했다”며 “이는 정 총리 등과의 만남 당 시 얘기됐던 수준보다 훨씬 후퇴한 안” 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유연 하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얘기가 진행 됐지만, 실무진과의 대화는 전혀 달랐

다”며 “협상은 최종 결렬됐고, 2차 총 파업일까지 정부와의 대화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렇게 파국으로 끝나는가 싶던 양측 의 논의는 박 장관이 오후 11시30분이 넘은 시간에 최 회장 등에게 긴급 회동 을 제안하면서 극적으로 다시 이어졌다. 최 회장 등은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박 장관을 만나 최종 담판에 나섰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A10 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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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2799일 최장수 총리 된 날 또 병원행, 지지율은 최악 <연속 재임일수>

24일로 일본 역대 총리 중 연속 재임 일수에서 ‘최장수’ 기록을 세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삼중고를 겪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부실 대응으로 정치적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이날 최악 수준의 지 지율 성적표를 받은 뒤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아야 했다. 원래는 잔칫날이 됐어야 할 이날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진 셈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쯤 도쿄 시나노마치(信濃町)에 있는 게이오대 병원을 찾았다가 3시간40분 후인 오 후 1시40분쯤 병원을 나왔다. 아베 총 리의 병원행은 지난 17일 이후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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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난주 검사결과 듣고 추가 검사” 이달 중 건강 설명 회견 열기로 경기 침체, 코로나 부실 대응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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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통신은 아베 총리가 이르면 이달 중 기자회견을 열어 건강 상황을 직접 설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원래 24일은 아베 총리가 2012년 12

월 두 번째 집권에 성공한 뒤 연속 재 임일수 2799일을 달성한 날이다. 이는 그간 최장기록(2798일)을 갖고 있던 자신의 외종조부(외할아버지의 동생)

재집권 뒤 두 번째로 낮은 지지율

만이다. 아베 총리는 오후 2시쯤 관저 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지 난주 검사 결과를 자세히 듣고 추가 검사를 했다”며 “앞으로 건강에 만전 을 기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 다. 하지만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 등 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앞서 주말 기간에 아베 총리가 건강 문제로 입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 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게이오대 병 원 주변엔 아베 총리의 재방문에 대비 해 언론사 기자들이 대기했다.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17 일 그가 갑작스럽게 게이오대 병원을 찾으며 번졌다. 당시 관저 측은 병원 방문 이유에 대해 “추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라고 밝혔지만 2개월 만에 예정에 없던 검진이어서 총리의 건강 을 놓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이날 또 아베 총리의 병원행이 노출 되며 그의 건강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커지게 됐다. 결국 아베 총리 본인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오피니언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코로나 광풍 속의 역사 시간 여행 좌천되나  고심 깊어진 윤 총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병원 방문을 마치고 도쿄 관저에 돌아와 취재진의 질문을 듣 고 있다. 그의 건강 이상설이 확산되며 아베 총리가 이달 중 직접 해명한다는 보도가 나왔 다. [EPA=연합뉴스]

것을 연상케 합니다. 이 방법을 찾았 을 때 샹폴리옹은 자기 집에서 200여 미터 떨어진 형의 사무실까지 단숨에 달려 ‘발견했어!’ 라고 소리치곤 기절 했다고 합니다. 향가의 경우는 정반 대의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뜻으로 본 김영회 씨의 ‘찬기파랑가’ 해석은 이러합니다. “목이 메어 슬프다. 너희들이 병들 었음이. 이슬 내린 새벽, 기운 달은 그 물에 걸렸고, 흰 구름은 달을 좇아 떠 가고 있는데. 그는 어찌하여 아랫 사 람들을 바로 잡으려 하였는가. 여덟 명을 죽게 한 것은 물을 맑게 하는 이 치였네. 억센 화랑의 일 처리 하심은 도리에 합당하였네, 그는 늪같이 느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지 스님이 만 들었다고 전해지는 사리장엄구는 0.3 의 금 구슬들을 용접해 붙이고 5 의 얼굴들에 갖가지 표정을 조각했습 니다. 그야말로 초미세 예술의 절정이 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공 예품을 만든 이의 눈은 매보다 밝았 관리본부장의 애타는 호소에 주말 을 것이며, 자연보다 정교했을 것입니 나 윤 총 집콕을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그러면 다, 그의 손은 대 우주의 정성을 다 쏟 장검사 서 역사 속 시간 여행을 시작했습니 아부은 아득한 불심(佛心), 그 것이었 울산시 다. 저의 시간은 신라에 이르렀습니 을 것입니다. 감은사터에서는 서탑(西 삼성전 다. 화랑의 시대입니다. “열치매 나타 塔) 유리병 속에서 사리 한 과가 나왔 태은 공 난 달이 흰 구름 좇아 떠가는 것 아니 고, 동탑(東塔) 유리병 속에서 사리 경제범 냐. 새파란 냇가에 기랑의 모습 있어 열 과가 나왔습니다. 서탑의 사리는 인사 때 라. 이로부터 냇가 조약돌에 낭이 지 인도에서 모셔온 석가모니불의 것이 다. 이에 니시던 마음의 가를 좇고저. 아, 잣가 요, 동탑의 사리는 죽어 동해에 호국 사 중단 지 높아 서리 못 누울 화랑이여” 룡이 되기를 자처한 문무대왕의 것이 에 대한 무애 양주동이 1942년에 펴낸 ‘조선 아닐까요? 저는 우리 민족 최고의 시 날 가능 고가연구’에 실려 있는 충담사의 ‘찬기 대를 한반도 최초의 통일 국가를 완성 향가는 종합 무대예술의 대본 때부터 파랑가’입니다. 무애는 1929년 오쿠라 한 문무대왕 치세라고 생각합니다. 검사는 신페이(小倉眞平) 경성제국대 교수가 신라 공예의 극치 사리장엄구 산이 많은 한반도 동남쪽을 근거로 막내’로 ‘향가 및 이두의 연구’란 논문에서 삼 높은 정신세계가 통일의 원천 한 신라인들이 어떻게 삼국 통일을 이 국유사에 실려 있는 열네 편과 균여전 룰 수 있었을까요? 저는 그것을 신라인 금 3000 열한 편의 향가를 신라 당시 소리를 한 들의 높은 정신세계에서 찾아야 한다 태풍표기한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 24일 전남 목포시 북항에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 25일 제주를 전국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고[연합뉴스] 이상호 자로 것으로 해독한 것은 태반 게 흐르는 내를 다스렸도다. 물의 흐 고 시작으로 생각합니다. 향가에서 보여지는 위원장 이 오류라고 공박했습니다. 그러나 무 름을 방해하는 것을 싫어한 화랑이 매한 정신의 세계와 도덕성. 화랑들의 수사를 애의 해독법도 방법론은 같은 것이었 었다. 낭도들을 지탱해주려는 마음을 봉사와 희생의 자세. 세계 최초 최다의 부지검 습니다. 이후 향가 연구는 대체로 무애 가진 다른 화랑을 보지 못해서 그를 뮤지컬을 공연했던 신라인들. 그리고 쏠린다. 의 방식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최근 향 좇음이라. 아, 잣나무 같으신 화랑이 초미세 예술품을 제작한 미적 감각과 제8호 태풍아닌 ‘바비’는 해상을 근접할 가지들이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이 서쪽 대부분 용 의혹 가를 소리가 뜻으로서해 풀어야 한다지나 여. 그대는 높이현재 닿게예상 하기경로로 투철한우 장인 의식. 이런예상되고, 국민들의 높은 북한 지역으로 상륙한다. 최대 시 는 25일 오전눈이 9시까지 덩치를 느 지역과 시속 126㎞(초속 는27일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평생 향가를 를 좋아하였네. 내린다. 풀과키우며 나 정신세계 위에남해안도 구축된 무력과 정교한 35m) 속 216㎞의 바람을 동반한 태풍인데다 려지다가 낮은 제주 북쪽 해상을 의 강한 바람이 분다. 획득하면 태풍은 이후 27일 화’를 맞 연구해온 재야학자 김영회 씨는 향가 무들이 겨울을수온이 맞았다. 꽃이 진다.” 외교술은 행위의 정당성을 전역이 태풍 피해가 큰 평면적 ‘오른쪽 반 지나면씨는 속도를 북상할 전망이다. 상륙, 키며 향 의남한 한자는 의미로 풀어야 하며, 김영회 신라높이며 향가는 2차 세계 서 세계오전 제국황해도 당과도남단해안에 대결해 물리칠 수 북한 내 원’에 아니고 들어갈추임새와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서해 남부해상, 27일 오전 륙을원천이 지난 뒤 28일 것입니다. 오전 9시쯤 중국 하얼 라고 한 노래가 무용까지 곁 피 대전 26일 이전에오후 만들어진 암호 중 가장 있는 힘의 되었을 해가 우려된다. 서해안에서 50~100㎞ 떨어진 서해상을 빈 인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는 “검찰 들여진 종합 예술적 성격을 가진 일종 치밀한 인간과 신의 암호문이며, 뮤지 오늘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그 바비는 24일 오후 3시 기준 중심 지나는 바비는 26~27일 전국에 많은 비 기상청 우진규 분석관은 “태풍이 남 본인뿐 의 태풍 공연 대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무 컬의 대본이라고 풀었습니다. 그의 주 러한 신라 정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 기압 975h㎩, 강풍반경 280㎞, 중심최대 바람을 몰고 것으로 보인다. 한에한민족이 직접 상륙하지는 제가 된 애의 방식에 대한 반란입니다. 장을와따른다면 서기올 600년대를 전후 제주 겠습니다. 세계사에않지만 가장 큰강풍반경 풍속 이런 시속 주장은 115㎞의고대 강도이집트의 ‘중’ 태풍으로, 산지 많은 곳은 500㎜, 전라도를 중심으 넓은 데다 우리나라 전역이 앙지검 그의 그 한 시기에 공연되던 종합 무대예술의 영향을이미치고 있는 시기가 바로 최근 태풍의 서북서쪽 210㎞ 해상에서 로 50~150㎜, 그밖의 대부분 위험반원인 들기 때문에 상륙 보다 지 림오키나와 문자를 당시 언어학자들이 뜻글자시속 시나리오를 14편이나 가진전국 민족은 세 지역 30년간이기 때문에오른쪽에 더욱 그러합니다. 느리게1822년, 이동 중이다. 바비는 에는 30~100㎜의 비가 예상된다. 저의할시간 때보다 더큰 피해를 입을 계 수도 있다” 라고 말 로12㎞로 생각했으나 프랑스인 장25일 계에서 신라인이 유일합니다. 여행은 주초 이후에도 운채 기자 프랑수아 김정연 기자 밤부터 제주에 영향을소리글자라는 미치기 시작해 26 제주도와 전라 해안가는 순간 최대풍 말했다. 어차피 저는 집을 샹폴리옹이 경주 감은사터에서 발견된 사리장 속되고고있습니다. ng.co.kr 것을 kim.jeongyeon@joongang.co.kr 일낮 제주 서쪽 연안 50~70㎞ 해상에 최 속 시속 매 않아도 되는 발견함으로써 해독이 가능해진 엄구는 신라144~216㎞(초속 공예 정교함의40~60m)의 극치를 나가지 백수니까요.

검찰 내 삶의 향기 해온 권 직제 개 유자효 준성(29 시인 이동이 심화될 ‘집에 머물러 주십시오.’ 정은경 질병

초강력‘바비’진격  내일부터 전국에 강풍폭우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전 총리를 넘어선 것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 후 기자들에게 “7년8개월간 국민에게 약속한 정책을 실행하고 결과를 내기 위해 하루하루 전심전력을 기울여 왔 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족한 저 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 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기록 경 신은 빛이 바랬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화 여론 조사(22∼23일 실시)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36.0%로 떨어졌다. 직전인 지난달 17∼19일 조사 때보다 2.8%포 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는 아베 총리 가 2012년 12월 재집권한 후 둘째로 낮은 지지율이다. 전날인 23일 마이니 치신문 조사에서도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34%에 불과했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9%에 달했다. 해 당 매체의 직전 조사인 7월 18일 지지 율 32%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지난 6 월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30%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횡보 양상을 보이고 있어 민심 이반이 굳어졌다는 분석이 8월 25일 화요일 나온다.2020년 교도통신은 “경제 목표를 이 루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비 판, 건강 이상설까지 겹쳐 정권 운영 에서 역풍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도쿄=윤설영 특파원, 이근평 기자 snow0@joongang.co.kr

아베 건강이상설의 실체 아베 건강이상설의 실체 글로벌 아이 윤설영 도쿄특파원

“다 필요 없고. 총리의 안색을 잘 살펴 야 돼” 총리 관저 출입기자들이 선배들로 부터 가장 먼저 듣게 되는 지시라고 한다. 2007년 아베 신조 총리의 1차 집 권기 때,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으로 자리에서 내려왔던 전력 때문이다. 그 래서인지 정권이 코너에 몰릴 때마다 정가에선 우선 아베 총리의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부터 확인했다. 역산해보면 아베 총리의 건강이 악 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는 7월쯤 이다. 6월 18일 1시간여 기자회견을 끝으로 언론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자 리는 피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는 급속하게 다시 번졌고, 경기부양책으로 내놓은 ‘고 투(Go To)’ 캠페인은 뭇매를 맞았다. 여론조 사에서 정권지지율이 30%대로 내려 앉았다. “총리, 살 좀 빠진 것 같지 않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피해 추도식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15분만에 도망 치듯 떠난 뒤 슬슬 말이 나오기 시작 했다. “피를 토했다”는 한 주간지 보 도가 건강이상설에 불을 지핀 직후였 다. 총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훑는 게 주 업무인 출입기자의 촉이 그냥 지나 칠 리 없었다. 출근하는 아베 총리의 걸음걸이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17일 아베 총리가 병원을 찾으면서 건강이상설은 기정 사실이 됐다. 관저 측은 “추가적인 건강검진”이라고 했 지만 결국 일주일만에 다시 병원을 찾 았다. 이제 검진이 아니라 치료가 목 적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린다. 조만간 퇴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 도 나오지만 정가의 분위기는 매우 신중하다. 아베 총리의 퇴진 시 플랜 B가 미처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스트 아베’ 경쟁을 벌이는 정치인 들의 미디어 노출이 급증한 것은 그 방증이다. 당장 선거를 치르기에도 정권의 지 지율이 너무 낮다. 정계 소식통은 “코 로나19로 전 국민이 자숙하고 있는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선거를 치른 다면 누가 좋아하겠나. 지자체도 여력 이 없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아베 총리가 오후에 출근하 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더 이상 총리직 을 맡기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새 자민당 총재를 뽑을 때까지 비상 내각 체제로 가고, 아베 총리는 사실상 공무 에서 손을 떼는 것이다. 2007년 후임 총 재를 뽑을 때까지 약 2주간이 그랬다. 7년 8개월 넘는 장기집권에 대한 국 민들의 피로가 더해 아베 총리의 건 강이상설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 이 르면 이달 중 아베 총리가 직접 자신 의 건강상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2799일. 역대 총리 중 가장 긴 재임일수를 기록한 날, 아 베는 재임 중 가장 아픈 시기를 보내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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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종합

코로나19 미 대선 돌발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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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트럼프의 백신 도박? 임상 건너뛰고 내달 승인 가능성 <3상>

NYT “미국인 대상 임상 안할 듯” FT도 “대선 전 긴급사용 승인” FDA, 일요일 오후 이례적 성명 공화당 전대 전날 혈장치료 승인 러시아·중국에 이어 미국 정부가 3상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에 대해 이르면 9월 말 긴급 사용을 승 인할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뉴욕타임스 (NYT)와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와 FT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 장은 지난달 30일 낸시 펠로시 하원의 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당시 메도스 비서실장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백신을 가장 가능성 있는 후 보로 거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무리하게 승인 할 경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안전성을 무시했다는 반발이 나올 수 있다고 두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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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로나19 회복 환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승인했다는 스티븐 한 미 식품의약국장(오른쪽)의 발표를 지켜보는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영국·브라 질·남아공에서 백신 2상·3상 시험을 진 행 중이다. 연구원들은 이르면 9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 다. 미국에서도 대규모 3상 시험을 진행 하기 위해 지원자 등록을 받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통상 미국인 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거쳐야 백 신 승인을 내준다. NYT의 보도는 트럼 프 행정부가 이 절차를 건너뛰려는 움 직임을 보이는 걸 의미한다. 미국 코로 나19 대응 책임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은 정 상적인 임상시험 절차를 전제로 백신 상 용화 가능 시점을 내년 초로 예상했다. FT도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대선을 앞 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긴급 사용 을 승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 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10월께 긴 급 사용을 승인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 기획 는 NYT에 메도스 비서실장과 므누신 장관이 관련 발언을 한 적이 없고, 외국

의 임상시험에만 근거해 승인을 내주지 는 않을 것이라며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미 대선의 주요 변수 가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백신 개발 의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트위터에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미 FDA 내부에 11월 3일 대선 전까지 백신 임상시험을 위한 자원봉사자 확보를 어 렵게 하는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FDA는 23일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환 자의 혈장을 이용한 치료를 긴급 승인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로 브리핑을 자청

해 “우리가 고대해 오던 아주 대단한 날” 이라면서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모든 미 국인이 혈장을 기부해 주길 촉구한다” 며 관련 정부 사이트를 소개했다. FDA는 이날 성명에서 지금까지 코 로나19 환자 7만 명이 혈장 치료를 받았 고, 이 중 2만 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 과 치료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FDA 발표는 공화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FDA가 일요일 오후 성 명을 낸 것은 이례적이다. 공화당은 24~27일 전당대회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을 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한다. 2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 럿에서 3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 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대선후보로 지명 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26일 마이크 펜 스 부통령의 수락 연설에 이어 27일 트럼 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한다. 전대 기간 트럼프 대통령 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자녀 등 가족은 물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 시 하원 원내대표 등이 지지 연설에 나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정은혜 기자 선다. jeong.eunhye1@joongang.co.kr

여권, 남북 물물교환 엇박자  텅텅 민주당 “완전철회” 통일부 “협의잡아야 중” 사람을 잡아야 인구 늘어도 상가는  편의시설 확충해 인구 늘어도 상가는 텅텅  편의시설 확충해 사람을 게 아니냐는 뒷말이 나왔다. 이 장관 제재대상 기업 포함돼 사실상 좌초 한다. 이 사업은 북한의 개성고려인삼무 전하며 “통일부가 국가정보원에 (대북 다. 이어 “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는 북 된 “혁신도시에서 금암동 시외·고속버스 혁신도시 긴급점검 � 호남제주 역회사와 한국의 남북경총통일농사협 제재 대상을) 잘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 측 계약 상대방인 여러 기업 중 하나다. 은 지난달 취임 이후 남북 물물교환 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의욕적으로 추진 지난 3일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주 했다가 좌초 위기를 맞은 남북 물물교환 민 3만3636명이 거주하는 계획도시임 사업을 놓고 여권의 평가가 엇갈려 논란 에도 길거리에서는 인적이 뜸했다. 도시 이 됐다. 24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곳곳에 아스팔트 도로가 깔리고 고층 전체회의에서 통일부의 보고가 있고 나 아파트와 빌딩들이 들어섰지만, 중심지 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서호 통일부 차 상가마다 ‘임대 문의’라는 안내문이 붙 관은 남북 물물교환 사업에 대해 “(대북 어 있는 곳이 많았다. 제재 때문에)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고 한국전력 본사와 농어촌공사,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6개 공공기관 이 이전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한낮 풍경이다. 이곳은 2007년 착공 당 시엔 736만㎡ 부지가 배밭과 논이었지 만, 지금은 인구 3만 명 전후인 전남 곡 성군·구례군·함평군보다 많은 주민이 모여 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 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 직원은 총 7714명이다. 이 중 5310명(68.8%)이 가 족과 함께 나주 빛가람동에 정착했다. 2018년 당시 공공기관 직원 6329명 중 가족 동반 이주자가 2238명(35.36%)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2배 넘게 늘었다. 덕분에 매주 주말만 되면 서울로 상경 하던 직원 숫자도 줄었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직원이 상주하는 한전의 경 우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로 올라가는 상 경 버스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전이 나주 빛가람동으로 이전했을 당 시에는 25대의 주말 상경 버스를 운영했 었다. 한전 관계자는 “정주 여건이 나아 지면서 직원들의 정착률도 높아지고 있 다”며 “주말 상경 버스 이용률도 점차 줄 면서 축소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주민 3만 명 넘어도 평일 거리는 ‘적막’

하지만 2014년 혁신도시 준공 뒤 6년 이 지난 상황에서도 거주하는 주민 규모 에 비해 유동인구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제17140호 40판 있다. 여가 및 편의시설 등이 부족하기

동조합이 1억5000만원어치 술과 설탕을 교환하는 것이 골자다. 그러나 북측 개 성고려인삼무역회사가 유엔 안전보장이 사회 대북 제재 대상이란 사실이 뒤늦게 파악되면서 사업이 어렵게 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회의 뒤 “(남북 물물교환 사업 은) 완전히 철회된 거라고 봐야 한다”고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고 말했 다. 미래통합당 정보위 간사인 하태경 의원도 “통일부가 적극적인 확인이 안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브리핑 2시간여 뒤 통일부는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아직 검토 중인 사안에 대해 ‘철회’라는 용어 를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알렸

통일부는 해당 기업에 대한 우려를 고려 해 남북 물품 반·출입 승인을 신청한 기 업과 계약 내용 조정에 대해 협의 중”이 라고 설명했다. 남북 물물교환 사업 자체는 계속된다 는 취지의 입장이었지만, 국회를 향해 ‘부적절’ 등의 강한 표현이 나온 것을 두 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의중이 반영

이달 초 찾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3만 명이 넘는 주민이 살고 있다.

때문이다. 나주시 빛가람동의 경우 상가 임대료는 수백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 단 지 맞은편 빌딩 1층 코너의 이른바 ‘A급 상권’이 보증금 2000만원에 월 200~350 만원 수준이다. 인접한 광주광역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져 임대 료가 낮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A공인중개사 대표는 “지어진 지 3~4 년이 지난 상황에서도 빛가람동 근방 상가 30~40개는 모두 비어있다”며 “그 동안 단 한 번도 가게가 입주하지 못한 건물도 있다”고 말했다. 학교나 병원 등 나주 혁신도시의 정 주 여건은 점차 개선 중이지만, 도시가 자립할 먹거리 산업과 문화생활은 여전 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5월 사업비 1조원 규모의 방사광가속기 후 보지 선정 때 혁신도시 주민들이 나주 로 유치를 간절히 희망했던 이유도 공공 기관을 제외하면 도시의 자립을 보장할 마땅한 기반산업이 없었기 때문이다. 광주·전남혁신도시가 준공된 지난 2014년에는 대형 종합병원이 없어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면 주민들이 광 주까지 가야 했지만, 현재 100병상 이상 규모의 빛가람 종합병원과 동신대 한방

프리랜서 장정필

나주 빛가람동 상가 30~40개 공실 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생활 즐기려면 광주까지 나가야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도 정착률

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전주·완주혁 전주완주 부실한 교통망에 불편 커 신도시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중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원에 985만2000㎡ 규 제주 정착률 81.5% 전국 최고눈길 모로 2008년 3월 착공, 2016년 12월 준 공됐다. 2017년 9월 한국식품연구원을 마지막으로 농촌진흥청 등 12개 기관이 둥지를 틀었다. 이들 기관 주변으로는 아파트 등 16 개 공동주택 단지(총 9236가구)와 주거 지역이 조성됐으며 인구도 크게 늘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완주혁신도시에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상가가 텅 비어 창문 곳 는 지난해 말 기준 2만6929명이 산다. 곳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14년 1만5327명에서 5년 새 2배 가까 이 증가했다. 가족 동반 이주율도 전국 병원이 들어서 운영 중이다. 또 15개의 10개 혁신도시 중 지난해 말 기준 73.7% 유·초·중·고교가 개교해 도시 내에서 교 로 제주(76.9%)와 부산(76.1%)에 이어 육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로 높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거주하고 있 현재 전주·완주혁신도시에는 서울·수 는 한모(31·여)씨는 “그나마 가게들이 원·대구 등을 하루 65회 운행하는 시외 입주한 상가들도 대부분 점심이나 저녁 버스 간이정류소 13개 노선이 있다. 혁신 때 공공기관 직원들이 나올 때만 잠깐 도시와 KTX 익산역을 오가는 시외버 붐빈다”며 “상권도 직장인을 겨냥한 식 스도 하루 11회 운행 중이다. 하지만 부 당이나 카페 뿐이어서 문화생활을 즐기 실한 교통망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려면 차로 30~40분 떨어진 광주까지 나 모 공공기관 직원 A씨(40대·여)는

터미널이나 호남제일문 인근 시외버스 업을 ‘작은 교역’으로 지칭하며 경색된 간이정류소까지 가는 시내버스가 별로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보 없는 데다 버스를 타도 시내를 우회하기 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한 의원은 “북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는 데 1시간 넘게 한은 남북 물물교환 사업에 대해 그다 걸린다”며 “2017년에 전주로 내려온 후 지 호의적이지 않다”며 “소액 현물교환 론 주로 택시를 타는데 이마저도 오후 6 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이 시 이후엔 거의 안 잡힌다”고 말했다. 김효성 기자 라고 말했다. kim.hyoseong@joongang.co.kr

지방세 세수 증대 효과 맛 본 지자체들

공공기관 이전 후 혁신도시마다 지방 세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장점으로 꼽 힌다. 지난해 전주·완주혁신도시에서 거둔 지방세는 271억7500만원이었다. 혁신도시가 완공되기 전인 2012년에는 63억5200만원에 불과했다. 나주에 입주한 광주·전남혁신도시 16 개 공공기관이 납부한 지방세도 2017 년 759억원 2018년 530억원 2019년 483억원에 달한다. 이전 공공기관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주·전남 지자체 재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5년 이후 각 공공기 관이 매년 300명 이상의 지역인재를 채 용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효과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혁신 도시는 올해 6월 기준 9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7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591명(81.5%)의 직원이 제주도에 정착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정착률 1위다. 2018년에는 7개 기관에서 695명의 직 원 중 320여 명만 가족과 제주에 정착해 정착률이 46% 선이었지만,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 주혁신도시로 공공기관이 처음 이전할 당시에는 정주 여건이 부족했지만, 시간 이 흐르면서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나주·전주제주=진창일·김준희·최충일 기자 jin.cha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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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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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유명자체 IP 활용한 다양한 신작 게임으로 해외시장 공략 가속 방탄소년단과 협업 ‘BTS 유니버스 스토리’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흥행 기대감 높여 자체 IP로 제작‘마구마구 2020 모바일’ 구글 플레이 등에서 야구게임 장르 1위 넷마블은 하반기 ‘자체 IP(지적재산 권) 강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투트랙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스톤에이지 월 드’ 등을 출시해 해외에서 좋은 성과 를 거둔 바 있다. 넷마블은 하반기에 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으로 해 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넷마블에 자체 IP를 활용한 신작 타 이틀이 다수 포진해 있어 글로벌 경쟁 력 강화와 자체 IP 활성화라는 두 마 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 이 쏠리고 있다. 넷마블은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들 을 하반기에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넷마블은 지난 2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75%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사업 비중이 높다. 유 명 IP를 활용한 타이틀을 출시한다면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확대 될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마블 렐름오브챔피언스’가 북 미 자회사 ‘카밤’을 통해 하반기 출시 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마블 렐름 오브챔피언스’는 마블 IP를 활용한 액 션 RPG(Role Playing Game)로 마 블의 세계관 기반에 ‘하우스(House)’ 라는 진영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루어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 으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 업도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지난해 6월 출시한 ‘BTS 월드’에 이어 방탄소년단 (BTS)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지난 18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 게임 은 이용자가 직접 스토리를 제작할 수 있는 샌드박스 게임이다. 방탄소년단

넷마블은 유명 IP를 활용한 신작들을 하반기에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사진은 방탄소년단(BTS) IP를 활용한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 에게 공유하면서 소통하는 것이 핵심 적인 재미 요소다. 특히 넷마블 개발사 중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해 낸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하고, 글로벌 아이돌인 BTS를 활 용해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 고 있다. 최근 글로벌 진출작들은 이 미 국내외시장에서 게임성이 검증됐을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은 IP에 기반을 두고 제작하는 만 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의 자체 IP 활용법도 주목할 만하다. 넷마블은 다양한 자체 IP를 활용한 라인업을 하반기에 선보일 예 정이다. 넷마블을 대표하는 ‘세븐나이 츠’를 활용한 신작을 개발 중이며 국 내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A3: 스틸 얼라이브’도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반기에 가장 먼저 선보인 타이틀 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다. ‘마구 마구 2020 모바일’은 자체 IP 기대작 중 하나로 지난 7월 8일 출시됐다. ‘ 마구마구 2020’은 2006년부터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대표 PC 온라인 야구게

[사진 넷마블]

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 임이다. 특유의 머리가 큰 가분수형 ‘SD캐릭터’와 투수 타자 간 수 싸움 이 가능한 실시간 대전 등 마구마구 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 도록 했다. ‘마구마구 2020’은 출시 이 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야구게임 장르 중 1위를 기록 하고 있다.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활 용한 신작 2종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2’는 전 작‘세븐나이츠’의 30년 뒤 세계관을 담 고 있으며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진행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 공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의 스위치 버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 역시 4분기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 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자적인 스 토리라인이 특징으로 별도의 엔딩이 존재하는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에 서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 특히 넷마 블이 새롭게 콘솔 시장에서 도전하는 타이틀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4분기 중 글로 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A3: 스틸얼 라이브’는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이 후 꾸준히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 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게임)라는 장르에 배틀로얄 콘텐트를 접목해 독특하고 도 재미있는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어 배틀로얄 장르가 인기가 높은 해외시 장에서 성공할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 가를 받고 있다. 현재 개발이 한창인 넷마블의 2021 년 라인업은 더욱 풍성하다. ‘세븐나이 츠’ IP 기반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과 유명 게임 IP ‘니노쿠니’를 모바일 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를 개발 중 이며, 마블 IP를 활용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지난 3월 북미게임쇼 ‘팍 스 이스트(PAX EAST) 2020’에서 처 음공개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아시아시장에 진출한 대형 MMORPG ‘블레이드 & 소울레볼루 션’도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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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9) 사 계대전 나19로 정부가

(현지 인용 세계 증가했 46년

반발한 경총 “한달 퇴직금법 안 돼” B2 종합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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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1

공정위, 한화 5년간 조사하더니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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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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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128.2

2차세계대전 직후 (1939~45년) 1946년

코로나통과 전쟁에 1경3200조원 “한달 퇴직금법 땐 영세기업 타격”경총 반대 의견서 코로나19 2020년

<퇴직금 근속 조건 1년1개월>

선진국 빚, 2차대전 이후 최악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 지지 않고 있다. 관련 소위원회도 꾸려 지지 않은 상태다. 장기근속에 대한 보상 의미 있어” 하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그래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비례대 그런데도 경총은 이 법안에 대한 반 잦은 이직‘메뚜기 알바’악용 우려 표) 의원이 21대 국회 첫 대표 발의 법 대 의견을 선제적으로 냈다. 환노위나 국회 소위도 안 꾸렸지만 선제 대응 안으로 낸 것이 ‘한 달 퇴직금법’이다. 소속 의원의 의견 청취 요구도 없었다고 이 법안은 ‘계속근로기간이 1개월 이상 한다. 경총 관계자는 “괜히 ‘잠자는 법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연일 노동 현안에 인 근로자에 대하여 사용자가 퇴직급여 안’을 들쑤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 대해 정부·여당 기조와 맞서는 주장을 제도를 의무 설정하도록 한다’는 내용 었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9월 정기국 내고 있다. 이번엔 이른바 ‘한 달 퇴직금 이다. 앞두고 비율 언제 다시 이 법안을 꺼내 전세계 GDP 대비 선진국회를 국가부채 법’이라 불리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 20대 국회에서도 한정애 의원 등이 같 민주당이 밀어붙여 통과시킬지 모른다 단위: %, 자료: 월스트리트저널(WSJ), 국제통화기금(IMF) 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23일 국회 은 취지의 법안을 냈다가 국회 임기 는 걱정이 더 컸다”고 전했다. 환노위원 에 냈다. 만료로 폐기됐었는데, 이 의원 16명 가운데 민주당 의원은 9명이고, 정 현재는 직장인이 퇴직금을 이 이를 다시 냈다. 이 의원을 의당은 1명이다. 1974년 받으려면 한 직장에서 1년 이 포함한 17명이 공동발의 명단 경총은 11쪽짜리 의견서를 통해 “퇴 상 일해야 한다. 이에 노동계에 에 이름을 올렸다. 이 법안은 직 급여는 후불임금이자 사회보장적 성 선 “계약기간과 근로시간이 짧 지난 6월 29일 환경노 격의 급여 이외에도 장기근속에 대한 은 대부분의 저소득 근로자들 동위 심사안건으 공로보상 성격을 갖는 것”이라며 “1년 이 퇴직급여를 수급받지 못 로 회부된 뒤 후 미만 근로자에게까지 지급하는 것은 제 손경식 하는 실정”이라며 “퇴직 후 속 검토가 이뤄 도의 본질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퇴직금은 사회보장 성격 외에도

29.4

이어 “1년 미만의 기간은 본격적인 실무 투입을 위한 교육·훈련 등 기업의 인적 자본 투자 기간에 해당하는데, 이런 근 로자에게까지 공로보상의 대상으로 강 제하는 것은 산업 현장에 정착돼 온 신 의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00년 경총은 최근에도 기아차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에 대한 비판(20일) 국제 노동기구(ILO) 핵심 협약 비준 반대(18 일) 등 민감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공개 적으로 내왔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정 부 집권기엔 경영계 이익을 대변해줄 단 체가 우리밖에 없다는 내부 공감대가 어느 정도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에 회원 사들도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규제로 인한 추가 고충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경총의 ‘한 달 퇴직금법’

68.6

비판 의견 발표도 경총 내 노무상담실 에 영세기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경총 조사에 따르면 1년 미만 퇴직자의 52.3%가 30인 미만 사업장에서 나온다. 경총은 “퇴직급여 지급대상 확대에 따 른 인건비 부담은 중소·영세사업장과 소상공인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코 로나19 충격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기업으로선 기존 근로자 고용유지 자체 도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영계의 또 다른 우려는 ‘메뚜기 알 바’다. 장기근속 필요성이 줄어 편의점· 영세업체에서 일하다가 1개월 만에 직 장을 옮겨 다니는 직원들이 늘어날 거 란 걱정이다. 경총은 “잦은 이직에 따른 도덕적 해이와 결합해 기업의 인력 관리 를 더욱 어렵게 하는 부작용을 낳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김 대리 힘내세요, 마음 방역 나선 회사들

글렌 산에 3차례에 이른 추가경정예산(추경)까 전쟁보다 무서웠다. 신종 코 은 -4.9%로 예상된다. 선진국은 8% 역성 인 시나리오를 기대할 수 없다는 데 있 선진국, 세계GDP 대비 부채율 128% 예 학 바이러스는 소와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한 신용과 유 지난해 108.7%이던 비율이 올해 141.4% 선진국의 성장 동력이 떨어진 데다 경기 부양 위해 무차별 재정 투입 다. WSJ은 “코로나19를 퇴치해도 2차 대 지 반영한 수치다. 주요 선진국보다 양호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는 외 선진국 동성 위기가 금융과 경제 전반의 위기 까지 높아질 것으로 둔화와 고령화 등이 경제 경기예상된다. 부양 위해 무차별 재정인구 투입 증가세 경기의 추락을 마냥 보고 있을 정부는 전 이후의 호황은 재현하기 어렵다”고 지 하다고 하지만 숨은 함정이 있다. 선진국 정부124% 부채가 이후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증 1946년 사상 최고 전쟁 최대 규모로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 없다. 경제 로 재 빚이 늘어나는1946년 것 자체는 문제가 의급증 발목을은잡을 수 있어서다. 경기 개선미 적했다. 활동확산할 중단에 수 따른있어서다. 소득 감소 실업급여와 재정 투자 확대의 역사가 긴 데다 124%큰 이후 사상 최고 저성장고령화가 세계경제 발목 선진국의 재정 성장 동력이 떨어진 데다 인2차 대전 이후의 상황을 에 따른 수요 등으로감세 인한 신용과 유동 국·일본처럼 경우 부채 비 위한 기 침체를 막으려 각국 정부가 곳간 문을 와 소비 위축 난소득, 등의 수단을 동원해 아닐 수 있다. 증가 기축통화국인 등에 수반된 인플레 저성장 · 고령화가 세계경제 발목 성 위기가 금융과 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 구 증가세 둔화와 고령화 등이 경제의 발 율에 크게 개의치 않고 ‘헬리콥터 머니’를 영향이다. 끝나도 호황 어려워 WSJ연 코로나 준은 활짝 을 풀었다. 보면 그렇다. 전쟁이 끝난 뒤 군사비 지 이션 효과도 누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 산할 수 있어서다. 실업급여와 재난소득, 목을 잡을 수 있어서다. 경기 개선에 따른 WSJ “코로나 끝나도 호황 어려워” 뿌릴 수 있어서다. 지난 6월 발표한 IMF의 ‘재정분석보 출이 줄고 급속한 경제 성장이 이어지 물가가 오르면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더 큰 문제는 빚이 늘어나는 속도다. 간)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인용해 감세 등의 수단을 동원해 재정을 풀었다. 수요 증가 등에 수반된 인플레이션 효과 위해 지난 7월 기준 선진국 부채가 전 세계 국 올해 각국이 경기 부 전망이다. 며 정부 부채 빠르게이전 낮아졌기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되지만 최 도 누리기 어려울 물가가 오르비율이 지난 6월고서’에서 발표한 IMF의따르면 ‘재정분석보고 2001년 17.2% 수준이던 국가채무 비율은 도모하더라도 수준을 밑돌게부채 될 것” 면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부채 부담이 올해 각국이 부양을 1경3200조원)를 만인 2011년 9년 만인 128%로 증가했다고 서’에서 따르면 이라고 보도했다. 다운) 내총생산(GDP)대비 양을 위해 11조경기 달러(약 때문이다. 선진국의 GDP 대비 부채비 근과 같은10년 저물가 기조30.3%로, 속에서는 언감올 SK이노베이션이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인 ‘식후땡’.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20분 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 롯데면세점이 1200명 임직원 가정에 선물한 ‘마음방역 BOX. [사진 각 사] 투입할 상대적으로 완화되지만 최근과 같은 저물 오히려 전례 없이 늘어난 정부 부채 해에는 40%선을 뛰어넘었다. 재정위기를 실업률 보도했다. 2차대전 직후인 1946년(124%) 위해 11조 달러(약 투입할1경3200조원)를 것으로 추산된다. 율은 59년 50% 이하로 떨어졌다. 생심이다. 가 기조 속에서는 언감생심이다. 것으로 추산된다. 이후 최대 수준이다. 가 ‘뉴노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 겪은 곳을 제외하고 이처럼 빠른 속도로 축됐 IMF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 이렇게 쏟아부은 돈은 고스란히 나 간편식 문제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이런주요 낙관 그나마 각국이 기댈 구석은 저금리 ‘팬데믹 도시락 택배, 멘탈케어 상담 그나마방송, 각국이 기댈 구석은 저금리다. 이렇게 쏟아부은블루’달래는 돈은 고스란히 나랏 사내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글렌 다. 늘어난 나랏빚의 채권자가 각국 부채 비율이 상승한 국가를 찾기 힘들다. 는 뒷 허버드 률은 -4.9%로 선진국은 8% 돌아오고 랏빚으로 돌아오고 IMF에 따르 시나리오를 기대할 수 없다는 데 다. 장기 돈값(이자)이 낮으면만지작거리는 빚 부담이2차 완화 낮으면 적인 빚 부담이 완화되 중앙은행이라서다. 있다. IMF에 따르면있다. 올 돈값(이자)이 여기에 정치권이 재난 컬럼비아대 예상된다. 경영대학원 명예 학 빚으로 각국 중앙은행은 기 때문이다. 지 있다. WSJ은 “코로나19를 대비 정부부채는 지원금과 4차 추경하현옥·조현숙 논의도 나랏빚 증가세 WSJ과의 인터뷰에서 “상대는 외세 해 들어 GDP 금리를 낮추고 성장률을2차 끌어올리기 기자 장률 장은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 올해 들어 GDP지난해 대비 정부부채는 퇴치해도 되기위 때문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20분 문에 답한 이에겐 ‘치느님’을 보낸다. 울감)’ 해소를 위해 기업들이 나섰다. 21 짝 선물을 보냈다. 박스 안에는 덮밥과 찌 원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비교해 난해와 나라별로 비교해 20~40%포인트까지 수 있다. 아닌 바이러스지만, 우리는보고 전쟁 중” 해 막대한 양의 국채를 사들였기 때문 를 가속화할 만에 가 경기의 추락을 마냥 있을와 정부 나라별로 20~40%포인 이후의 호황은 재현하기 간 SK이노베이션에선 유튜브를 통해 요샛말로 ‘B급 정서’에 충실한 이프 일 SK이노베이션의대전 사내 상담센터인 개, 반찬 등 간편식어렵다” 14종과 이 회사 이갑 추스를hyunock@joongang.co.kr 수 있도록 했다. 스트레스 해소 이영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코 이라며 “바이러스를 통제하기 위한 싸움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사상 최저금리, 늘어난 정부 부채 ‘뉴노 이다. 일종의 ‘해적 방송’이 로그램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 하모니아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대표가 보내는 안부 편지를 담았다. 롯데 를 위한>>색칠공부와 체육빚 활동 다양 는 없다. 경제 활동진행된다. 중단에프로그 따른 소득 감 트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고 지적했다. B3면 ‘선진국 으로등계속 멀’ 될 수도 을 치르는 상황에서 지출 수준은 문제가 램 명칭은 ‘식후땡’. 점심을 먹은 후 가볍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 즐기란 의미에서다. 남녀 두 사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사회자(MC)와 게스트가 나온다. 모두 국 정부는 경제활동 중단(셧다운)을 택했 이 회사 직원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주 다. 일자리가 사라지고 실업률은 높아졌 제는 한 마디로 신변잡기. 동료와의 에 다. 소비와 생산이 위축됐다. 경기가 고꾸 피소드는 물론, 언제 무슨 색깔의 옷을 라지며 각국 경제는 뒷걸음질 중이다. 미 샀다 등이 대화거리다. 라디오 방송처 국의 2분기 성장률(-32.9%, 전기대비 연 럼 퀴즈도 낸다. 문제는 ‘어떤 배달 앱을 율)은 73년 만에 가장 낮았다. 쓰느냐’ 등이다. 정답이 따로 없지만, 질 IMF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108.7%이던 비율이 올해 141.4%까지 높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스 빚이 늘어나는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 트레스와 소외감을 호소하는 직원을 위 닐 수 있다. 2차 대전 이후의 상황을 보 해 만들었다. 회사 주도의 ‘관제’ 프로그 면 그렇다. 전쟁이 끝난 뒤 군사비 지출 램이지만, 예상외로 임직원들의 호응이 이 줄고 급속한 경제 성장이 이어지며 정 뜨겁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100여 명이 부 부채 비율이 빠르게 낮아졌기 때문이 동시에 참여할 정도다. 이달 7일 진행된 다. 선진국의 GDP 대비 부채비율은 59년 4회 방송부터 정규 프로그램이 됐다. 50% 이하로 떨어졌다.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우 문제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이런 낙관적

화한 올 봄 이후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이승훈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4 보다 28%가 늘었다. 하모니아 곽미성 월 보고서에서 “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 상담사는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불 려운 상황에서 국가부채 비율을 충격 없 안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 이 안정화하는 유일한 방법은 실질 금리 원들이 많다”며 “업무 스트레스는 물론 를 장기간 낮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지 ‘나는 누구인가’하는 정체감 혼란을 겪 적했다. 는 경우도 다수”라고 전했다. 각국 중앙은행은 이런 분위기에 발맞 롯데면세점은 최근 약 1200명에 달하 춰 움직이며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고 있 는 임직원 가정에 ‘마음방역 BOX’란 깜 다. WSJ은 “(중앙은행이) 금리 정상화를

실제로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 26 면세점 측은 재택근무로 집에서 혼자 식 조 달러 중 4조 달러는 미 연방준비제도 사를 챙겨야 하는 젊은 직원과 캠핑 등으 (Fed)가 보유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빚 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직원이 많다는 점 11조 달러 중 일본은행에 빚진 것이 4조 을 고려해 선물을 골랐다고 밝혔다. 달러가 넘는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 블 한국 국가채무 비율 9년 만에 30→43.5% 루 극복을 위한 마음 토닥토닥’이란 주 한국의 상황도 선진국보다 나을 게 없 제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AP 다. 기획재정부가 예상한 올해 한국의 국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 가채무 비율은 GDP 대비 43.5%다. 본예

로나19 같은 외생적 경제위기 하에선 재 한 체험도 가능하다. 상담 내용 등은 당 정을 확장적으로 써서 위기를 극복할 수 연히 비밀에 부쳐진다. 밖에 없지만 저소득층이나 자영업자 등 물론 당장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항공 피해가 크거나 의료·보건 등 중요한 부분 이나 여행업 등에선 이런 식의 ‘멘탈케 을 선별적으로 지원해야 효과도 있고, 위 어’는 상상도 못 하는 기업이 다수다. 10 기 이후 경제 회복 속도도 빠르게 할 수 대 그룹의 한 임원은 “생존이 급선무인 있다”며 “현재 정치권 논의는 ‘표 계산’에 만큼 일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최 만 집중하다 보니 정반대로 가고 있다”고 소화하는 일 외에는 여력이 없다”고 전 우려했다. 하현옥·조현숙 기자 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hyunock@joongang.co.kr

언택트 시대 더 커진 카카오·네이버, 개발자 수백명씩 뽑는다 카카오 블라인드로 100명 이상 네이버 200명 공채, 설명회 마쳐 카카오와 네이버가 수백 명 규모로 신 입 개발자를 뽑는다. 주요 대기업이 신 규 채용 규모를 줄이며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 파급효과를 줄이려는 데 비해,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인력 을 확충해 급증하는 서비스 수요에 대 응하고 있다. 카카오는 24일부터 ‘2021 신입 개발 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 하

반기 개발자 공채에선 40여 명을 뽑았 다. 신규 채용 계열사는 카카오 본사, 카 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 오커머스 등 8곳이다. 인력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린 이유는 사업이 전반적으로 확장하고 있어서다. 선발 방식은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지원서에 학력·전공·나이·성별 등의 정 보를 기재하지 않는다. 대신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본다. 이름, e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만 적으면 누 구나 1차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까지 카

지난해 11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신입 직원들에게 카카오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카오 인재 영입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 다. 지난해 개발자 공채로 카카오에 입 사한 직원 이희준씨는 “블라인드 채용

이라 지원자 서류에 적힌 스펙이 아닌, 개발 경험을 기준으로 채용 과정이 진 행됐다”고 말했다. 네이버도 올해 개발자 공채로 200여

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 21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9월 첫째 주 부터 지원서를 접수해 9월 말 온라인 코 딩테스트를 치른다. 이 테스트 합격자 를 대상으로 11월 말에 최종 면접을 볼 계획이다. 일본 1위 메신저 운영사이자 네이버 의 자회사인 라인의 한국 소재 계열사 도 24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를 채 용한다. 라인플러스와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라인스튜디오 등 박민제·김정민 기자 총 4개 법인이다. letmein@joongang.co.kr

제17140호 40판

제17140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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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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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신재생 이후

에너지에 좌가 어딨고 우가 어딨나  효율이 있을 뿐 김영훈(68) 대성그룹 회장은 몽골 등에 서 태양광과 풍력을 결합해 24시간 전 기를 공급하는 사업가이자 ‘신재생 이 후’까지 내다 보는 에너지 전문가이다. 그는 1923년에 설립되어 영국에 본부를 두고 100여개 나라, 3000여 에너지 기관 과 대기업들이 가입한 세계에너지협의 회(WEC)의 회장직을 아시아인으로서 두 번째 맡아(2016~19년) 에너지 대변 환이라는 시대적 이슈를 선도했다는 평 가를 받는다. 김영훈 회장의 얘기는 첨 단 에너지 동향에 대한 통찰과 세계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기술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탈원전에 대해 “찬성하면 진보, 반대하면 보수라는 이념 문제로 변질 되었다. 효율, 국익, 과학기술을 기준으 로 따져야 할 정책 문제가 정치로 해결 할 수 밖에 없는 극단적인 문제로 떠올 랐다. 그러다 보니 전문가와 기업인이 끼어들 자리가 없어졌다. 원자력에 대해 이성적, 합리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상 식의 그라운드가 있어야 한다. 국내에 선 치열하게 싸워도 기술, 산업적으로 원전의 세계 제패가 가능한 이 시점에 서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재생 실천가로부터 듣는 원자력 가치론 은 특별했다. 김 회장의 이력 중 흥미로운 것은 서 울대 법대를 나와 미시간대에서 경영학, 하버드 대학에선 신학 석사를 받은 점 이다. 그래서 그랬나. 그의 주장엔 허황 함이 없고 역사적 실체와 과학적 근거, 미래의 비전이 골고루 섞였다. 김 회장 은 오래 전 사석에서 만난 기자에게 1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인 제임스 와트와 2 차 산업혁명의 선구자인 니콜라 테슬라 가 인벤터(발명가)가 아니라 이노베이 터(혁신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영국의 와트는 증기기관을 발명한 사람이 아니 라 광산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던 기계 의 열효율을 높인 혁신가였다. 또 미국 의 테슬라는 에디슨이 발명한 직류 전 기의 원거리 송전이 어려운 한계를 교류 기술로 혁신한 주인공이었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 명의 디지털 혁신과 생명공학의 융합으 로 현재 에너지 산업이 봉착한 한계를 돌파해 새로운 산업혁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재생 에너지의 ‘꿈의 공화국’으로 칭송받던 미국 캘리포니아주(인구 3900 만명)가 태양광·풍력의 급작스런 중단 으로 20년만에 대정전 사태를 맞던 열 흘 전, 기자는 김영훈 회장에게 인터뷰 를 요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폭우와 홍 수로 태양광 패널이 무너져 내려간 한 국의 신재생 일변도 정책에 대한 의문까 지 겹치면서 에너지 선각자의 진단과 해 법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인터뷰는 20일 대성그룹 회장실이 있는 인사동 동 덕빌딩에서 진행됐다.

패널이, 나머지 반은 태양광 폐기물이 차지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류가 신재생 에너지를 하려는 이유가 화석연 료의 반환경성과 안전성 문제 때문인데 신재생 기술이 똑같은 문제에 부닥친 것 이다.” - 딜레마에 빠졌네요.

“그런 셈이다. 산업혁명 이래 제1의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이 제2의 에너지인 석유와 가스→원자력(제3의 에너지)→ 태양광·풍력(제4의 에너지)으로 진화하 면서 안전성 문제가 해결되었고 지속가 능성 문제만 해결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 가장 깨끗하고 값싸면서 지속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제1의 에너지로 부르는 ‘에 너지 효율’에 관심을 돌릴 때가 되었다.” -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가.

김영훈 회장이 인사

냉방을 공급받지 못하고 하수 처리장 작동

동 사무실에서 인터

중지로 오물이 상수도로 넘치는 최악의 상

뷰에 응하고 있다. 그

황이 발생했다. 신재생 에너지의 환상이 깨

는 효율, 국익, 과학기

지고 있는 징후인가.

술이 에너지 정책의

“전 세계적인 문제다. 캘리포니아가 태양광과 풍력을 너무 빨리, 너무 많이 했다. 태양이 어디에나 있고 바람이 어 디에서든 분다고 해서 태양광과 풍력까 지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은 인터미턴스(간헐 성)라는 자연적 한계가 있다. 해가 지는 저녁이나 바람이 멈추면 전기를 만들 수 없는 문제다. 안정성 측면에서 결코 우수한 전력이라 보기 어렵다. 불안정 한 전력을 기존의 국가 전력망에 연결시 키려니 부담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에너지가 남을 때 저장(Storage)하고 필요할 때 꺼내쓰는 시스템(ESS)이 태

기준이 되어야 한다 고 했다. 전영기 기자

캘리포니아 정전 사태에서 배울 것 태양광·풍력, 우수한 전력은 아냐 돌파구는 디지털과 생명공학 융합 한국 원자력으로 세계 제패 가능해

양광·풍력 발전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기술이 된다. 에너지의 안정성을 확보해 야 하기 때문이다. ESS는 신재생 에너 지가 세계의 중심 흐름이 되면서 가장 거대한 산업중의 하나가 되었다. 다만 ESS의 핵심 원료인 리튬과 코발트 등이 비용적으로 재생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데다 특정 지역에 편중 매장됐다는 점 은 해결해야 할 또 다른 숙제다. 이 기술 이 해결되지 않으면 지면의 반은 태양광

열흘전 캘리포니아 정전 때 불안정한 전 기 공급으로 문제를 일으킨 태양광 패널 (왼쪽)과 폭염 산불을 진화하는 소방대원 모습.

[연합뉴스]

“차세대 에너지는 지오박터, 전기를 생산하는 미생물” 지난 30년 김영훈 회장의 에너지

2019년 6월20일, 김영훈 회장은 자신

실천을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원

이 서울에서 주최한 ‘대성해강 미생

전, 현재의 배터리, 미래의 바이오

물국제포럼’에 러블리 교수를 초청해

에너지가 연결되어 있다. ‘지오박터

해당 내용이 한국의 독자에게 먼저

(Geobacter·사진)’라는 전기를 생산

전달되도록 했다. 이 일은 김 회장이

하는 미생물의 존재가 요즘 김 회장

에너지 세계의 첨단 동향에 얼마나

의 주요 관심사다. 지오박터가 기후변

신속하고 민감하게 접근하는지, 특히

화에 대응해 안전성, 환경성, 지속가

미생물을 활용한 에너지 분야에 얼

능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차세대 에너

러블리 교수의 수십년간 연구 결과

마나 큰 관심을 쏟는지 보여주는 사

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오박터

는 2019년 7월 1일자 뉴욕타임스가

례다. 김 회장은 “미래 에너지는 오염

는 1987년 미국 워싱턴 포토맥강 진

“전기를 발생시키는 박테리아가 긴

된 토양을 복구하면서 전기 에너지를

흙에서 매사추세츠주립대의 데릭 러

생체 전선을 통해 우리 행성에 전류

생산하는 지오박터같은 미생물에서

-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

블리(Derek Lovley) 교수가 발견했

를 흘리고 있다”는 내용의 특집 기사

나올 수 있다. 바이오 경제의 초점은

르면 2045년까지 전력의 100%를 신재생

다. 이 미생물은 산소가 없는 곳에 살

(과학 저술가 Carl Zimmer 작성)를

미생물 기반의 폐기물 에너지로, 현

에너지로 생산하겠다며 원자력발전소를

면서 자체 생화학 작용으로 전기를

실으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재 실험실에서 산업화로 이동하는 단

폐쇄했던 캘리포니아에서 태양광과 풍력이

일으킨다.

뉴욕타임스 기사가 나가기 열흘 전인

계”라고 말했다.

동시에 멈춰 섰다. 수백만명 주민이 전력과 제17140호 40판

“기술 혁신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에너지 대전환의 기조는 자본이나 자 원 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집약적인 산 업으로 변화다. 기술에서 성공하면 돈 도 따라 온다. 18세기의 제임스 와트나 19세기의 니콜라 테슬라도 당대의 문제 를 기술 혁신으로 풀지 않았나. 거기에 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인간 의 열정이랄까 집념이랄까, 장인정신, 완벽주의, 영어로 zeal이라 표현할 수 있 는 정신이 필요하다. 다행히 한국은 LG 화학이 ESS 기술에서 세계 1위이고 삼 성과 SK가 베스트 5에 들어있을 정도 로 경쟁력이 높다. 이 배터리 기술들은 자동차의 전자 장비에 사용되고 있는데 스케일을 넓혀 국가 기간 전력망에 적용 할 수 있는 수준(utility scale)으로 올라 가야 한다.” - 한국 원자력의 운명은 어떻게 보나.

“젊어서는 주변에서 무시당했지만 결 국 청나라를 건설해 중국 천하를 통일 한 청태조 누루하치처럼 되지 않을까. 한국의 원전 기술은 세계 시장에서 최 고로 평가되고 있다. 안전성 면에서 EU 와 미국 양쪽에서 공히 기술력을 인증 받은 유일한 나라다. 환경적인 면에서 원전 폐기물 문제가 있지만 프랑스에서 10만년은 무해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술 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이 문제 를 해결할 더 좋은 기술이 등장할 것이 다. 정치적인 면에서 원자력 시장은 한 국, 중국, 러시아가 세계를 3분하고 있는 데 중동을 비롯해 영미 영향권에 있는 나라들은 중국이나 러시아 원전을 쓰 기를 꺼려한다. 따라서 우리가 미국이 나 프랑스 등과 연대한다면 안전성·환 경성·정치성 세 측면에서 한국 원전은 세계를 제패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에 서 탈원전 찬반 싸움이 벌어지고 있지 만 어느 쪽도 해외 수출마저 하지 말자 는 얘기는 아니지 않은가. 탈원전을 너 무 이념적으로 밀어 붙이는 것도 문제 이지만 반대로 원전을 추가로 짓게 된다 해도 실제로는 님비 정서 때문에 한두 개 건설하기도 어려운 게 우리의 현실이 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원전 르네상스 가 진행되고 있으니 국제 시장 진출에 서만큼은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 생 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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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재해 예상 때 과한 예보 내는 건 안전 위해 불가피 한반도 예보가 우리 기상청보다 더 정확하

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다는 얘기가 떠돌았다.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 기상청장으 로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외국 기 상청에서 제공되는 예보는 단순히 수치 예보 모델 결과를 알려주는 것으로, 마 지막 단계에서 경험 있는 예보관의 결정 을 통해 발표되는 기상청 예보와 직접 적인 비교는 어렵다. 다만, 이번 장마철 이나 태풍 등과 같이 기상재해가 예상 되는 경우에는 국민 안전을 위해 예보 관들이 조금 더 과하게 정보를 제공하 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이런 기상 청의 고충을 국민께서도 충분히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

환경전문기자

김종석 기상청장 인터뷰 올 장마는 중부 54일, 제주도 49일로 역 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고, 강수량 또 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전국 곳곳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했고, 시민들은 예보 가 빗나갔다며 기상청을 비난했다. 이런 시민들의 불만을 담아 김종석 기상청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김 청장 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 을 드린다”며 기상청의 입장을 하나씩 풀어놓았다.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했고, 21일 답을 받았다. -이번 장마가 길어진 원인은 무엇인가.

“올해 북극 이상고온으로 해빙(바다 얼음)이 빠르게 녹으며 북극의 찬 공기 가 중위도로 남하했고, 그중 일부가 우 리나라 부근으로 이동해 장기간 정체 했다. 폭이 좁은 형태의 정체전선이 8월 중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르내 리며 비가 많이 내렸다.”

-새로 도입한 기상청의 한국형 수치예보 모델의 예보 정확도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김종석 기상청장은 우리가 직접 개발한 한국형 수치모델은 문제점만 파악되면 바로 개선할 수 있어 빠르게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기상청]

매년 장마철 강수 유무 정확도

폭염이라더니 역대급 장마 겪어

90

이상 기상현상 기후변화 연관돼

80

외국 예보와 단순 비교 안타까워

70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개선 기대

60

91

단위: % 자료: 기상청

91.5

91.1

85.3

85.7

78.7

90.1 78.2

50 40

6월

7월

2015년

2016

2017

2018

2019

2020

-이번 장마 때 기상청 예보에 대해 시민 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기상청은 예보 정확

-이런 현상이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나.

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그렇다. 이런 이상기후 현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지구적으로 기후 변 동성이 커지는 경향과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과 북 극의 고온현상, 해빙의 감소 등으로 세 계 곳곳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구마모토 현과 오이 타 현이 7월 최고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 고, 중국 남부 지역에서는 두 달이 넘는 기간 계속된 홍수로 60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기상청에서는 예보정확도를 측정하 는 대표 지표로 ‘강수 유무 정확도’를 제 공하고 있다.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여, 실제로 비가 온 경우’와, ‘비가 안 온다고 예상해서 안 온 경우’를 모두 고려한다. 강수 유무 정확도로 최근 5년간 92% 내 외를 기록했다. (강수 유무 정확도 92% 는 연평균이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2018년 4월부터 비가 온 날에 대해 미리 예보했 는지, 안 했는지를 평가하는 강수 맞힘

가중했다는 지적이 있다.

망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의견 등을 참 고해서 7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 나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6월 23일 3 개월(7∼9월) 전망에서는 7월 강수량 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조정했고, 7 월 30일에는 8월 강수량을 ‘평년과 비슷 하거나 많음’으로 상향 조정했다. 변동 성이 큰 장기 전망의 특성을 반영해 매 월 변경된 전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8월 강수량 예보 수정이 너무 늦어 7월 하순 주요 댐 수위는 예년보다 높았다.)

“5월 22일 발표된 3개월(6∼8월) 전

-시민들 사이에서는 노르웨이 기상청의

률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 강수 맞힘률은 0.75, 즉 75%는 맞춘다는 의미다.”(※올해 6월만 보면 강수 유무 정확도는 90.1%였고, 7월에는 78.2%에 머물렀다. 6월은 2016년 88.2% 이후 가 장 낮은 것이고, 7월은 2015년 이후 가장 낮다. 강수 맞힘률도 6월에는 0.66, 7월 에는 0.63에 그쳤다.) -기상청의 장기예보, 즉 장마 종료 시기 전망이 빗나가면서 주요 다목적댐 저수와 방류에 차질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피해를

“한국형 수치예보 모델은 9년 동안의 개발을 거쳐 4월부터 활용하고 있는데, 수십 년 이상 개발·개선을 지속해온 유 럽연합(ECMWF)이나 영국 수치예보 모델(UM) 등 세계 최고수준의 수치예 보 모델에 비하면 성능이 다소 떨어진 다. 일본 수치예보 모델보다는 유사하거 나 다소 우수한 성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주변의 대기 하층 온도(특히 최고기온) 예보나 강수 및 태 풍의 일부 사례에서 UM보다 정확도가 높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모델의 문제 점만 파악되면 우리가 원할 때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지난 6월 일차적으로 개선해 성능을 향상했다.” -남아있는 여름 기상을 어떻게 전망하나.

“8월 말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 향을 받아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 망되고, 이후 9월에는 맑은 날씨를 보일 때 낮 동안 일사로 인해 다소 무더운 날 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철 태풍 은 평년과 비슷한 11~13개(평년 10.8개) 가 발생해, 1~2개(평년 0.7개) 정도가 우 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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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립스틱 남자 아이돌, 메이크업 광고 점령하다

여배우, 여성 아이돌의 전유물이었던 메이크업 화보에 남성 아이돌이 등장했다.  핑크로 눈가를 물들인 김우석.  젠더리스 메이크업 화보 선보인 김요한.  붉은 립스틱을 든 강다니엘.  브랜드와 함께 메이크업 키트를 낸 백현.

예쁘고 멋진 유명 여성들이 차지해온 메이크업 제품 광고 모델 자리를 남자 아이돌이 꿰차고 있다. 각종 미디어 광 고 코너는 짙은 립스틱과 화려한 펄 아 이섀도를 바른 남자 모델이 점령했다. 지난 2월 색조 브랜드 ‘클리오’의 모델 로 발탁된 그룹 ‘업텐션’의 멤버 김우석 은 같은 달 공개된 뷰티 화보에서 희고 고운 피부에 붉은 입술 컬러, 날카롭게 다듬은 눈매의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의 주력 광고 제품은 붉은 립스틱이 었다. 지난 10일 공개된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의 젠더리스 메이크업 화보에 는 그룹 ‘위아이’의 김요한이 등장했다. 6월 모델 선정 후 두 번째 화보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화보에서 그는 쿠 션 팩트로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하고, 그윽한 음영과 또렷한 눈매를 위해 마스 카라와 아이라이너를 사용했다. 화장품 브랜드 ‘티르티르’는 그룹 ‘엑소’의 백현 을 모델로 지난 5월 ‘조이 오브 저니 메 이크업 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백현이 기획부터 개발·디자인까지 참여한 협업 제품으로 립 틴트 6종으로 구성됐다. 국내 브랜드만의 특징은 아니다. 프 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 뷰티’는 지 난해 9월부터 가수 강다니엘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화보와 영 상을 공개하고 있다. 7월에는 파우더·쿠

션팩트·립스틱 등을 활용한 메이크업 화 보와 메이크업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했 다. 화보에서 강다니엘은 붉은 입술에 립스틱을 가져다 댄 포즈를 취했다. 여성이 주력 고객인 화장품 브랜드 모 델로 남성 아이돌을 선택하는 이유는 분 명하다. 핵심 타깃 층에 다가가기 쉽기 때문이다. 20대 초중반 여성들에게 호 응을 얻기 위해 그들이 가장 좋아할 만 한 모델을 선정한다는 것. 그가 남자라 도 말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남성 아이돌의 영향력은 매출로 연결된다. 클리오는 김우석을 모델로 립스틱 화 보를 공개하면서 포스터·포토카드·스 티커 등의 한정판 아이템 증정 이벤트 를 진행했다. 당일 해당 립 제품은 판매 량이 전일 대비 20배 치솟았다. 티르티르와 백현이 협업한 메이크업 키트는 출시 직후 동나 2개월 후 2차 판 매를 진행했다. 티르티르의 금인화 마 케팅 담당자는 “브랜드 관련 검색량과 고객 반응이 기존에는 주 구매층이었던 20대 후반 이상의 연령대에서 나왔다 면, 백현 모델 발탁 이후 10대를 포함한 새로운 고객층이 늘어났다”고 했다. 이렇듯 브랜드는 아이돌을 모델로 선 정함으로써 그를 지지하는 팬덤의 관심 과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자신의 ‘최 애(최고로 애정하는 사람)’에 아낌없이

김우석·김요한·강다니엘백현 등 스타 모델로 쓴 팬심 마케팅 화보 공개한 날 매출 20배 뛰기도 남성도 겨냥, 젠더리스 새 트렌드

남성 아이돌이 광고하는 메이크업 제품들.

돈을 쓰는 아이돌 팬덤 특유의 높은 충 성도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직접 스타를 후원한다는 이른바 ‘양육자 팬 덤’이 트렌드이기에 가능하다. 게다가 요 즘 팬덤은 영민함도 갖췄다. 자신이 지지 하는 스타가 브랜드 모델로서 효과가 있 음을 증명하기 위해 각종 SNS에 화보 사 진을 퍼 나르고 해시태그를 붙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남성 아이돌 모델의 경 우 사진만 공개해도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끊임없이 이미지가 재확산 된다”며 “이때 색이름과 브랜드 이름까 지 꼼꼼하게 연관 해시태그로 알아서 달 아주니 홍보 효과가 엄청나다”고 했다. 남성 아이돌이 짙은 화장을 하고 등 장하는 뷰티 광고에 팬이 아닌 일반인 들은 어색함이나 거부감을 느끼진 않을 까. 업계 관계자들은 남성 아이돌의 무 대 메이크업 자체가 화려해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평소에도 무대 위에서 화려 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기 때문에 뷰티 광 고나 화보에서 짙은 메이크업을 해도 그 다지 어색해 보이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 는다는 것. 또한 나름대로 과해 보이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장치도 한다. 한 브랜 드 관계자는 “아무리 화보에서 메이크 업을 진하게 해도 남자 모델에게 마스 카라(속눈썹 화장)를 하진 않는다”며 “화장을 하더라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사진 각 브랜드]

신비감, 약간의 남성미는 남겨두는 게 룰”이라고 전했다. 화장품 광고업계에서 모델이 갖춰야 했던 기존 스테레오 타입이 무너진 것도 이유다. 신체적 특성이나 외모·연령대가 다양한 여성 모델이 등장하고, 젠더 경 계도 흐릿해졌다. 오히려 고정된 성 역 할을 지닌 안전한 모델 선정은 재미없게 여겨진다. 틀을 부술수록 대중은 신선 함을 느끼기에 남자 아이돌의 립스틱 화 보는 대담하고 개성 있는 선택이 됐다. 한편으론 약진하는 남성 메이크업 시 장을 간과할 수 없다는 계산도 있다. 남 녀 성별의 경계를 지우는 젠더리스 트 렌드가 패션은 물론 뷰티와 라이프스타 일 업계까지 확산하면서 메이크업 제품 이 꼭 여성을 위한 제품이 아니게 됐다. 남성 아이돌이 바르고 나오는 제품의 소비자가 남성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지난 4월 조사한 ‘남성 그루밍 트렌드 2020’에 따 르면 ‘항상 메이크업한다’고 대답한 남 성 응답자가 20~24세는 9.1%, 25~29세 는 8.4%에 달했다. 토니모리 권윤미 마 케팅 담당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소비자에게도 접근할 수 있는 남성 아 이돌 모델을 통해 젠더리스 트렌드에 익 숙한 MZ세대를 공략 중”이라고 했다. 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말 달리자크라잉넛 “25년 활동 대견  앞으로 25년도 재미있길 기대” 홍대 터줏대감 된 동창생 록밴드 베스트앨범·공연 등 기념 이벤트 “20주년 때는 밴드로 20년을 버텼다는 게 그렇게 놀라운 일인지 잘 몰랐어요. 그냥 우리는 계속 활동하고 있었고 밥 잘 먹고 잠 잘 자다 보면 20년 후딱 지나 가는 거 아닌가 했거든요. 그런데 그다 음부터는 한 해 한 해 가는 게 너무 길 게 느껴지더라고요. 몸도 나날이 안 좋 아지고. 그렇게 25주년이 되니까 우리가 좀 위대한, 아니 훌륭한 것 같다는 생각 을 하게 됐어요.(웃음)” 최근 서울 홍대 드럭레코드에서 만난 록밴드 크라잉넛의 데뷔 25주년 소감이 다. 맏형 김인수가 입을 떼자 멤버들도 “몸도 소모품이니 언제 고장나도 이상하 지 않다” “머리숱이 되게 빨리 없어진다. 자꾸 SNS에 탈모약 광고가 뜬다”라고 입을 모은다. 서울 동부이촌동 한동네에 서 자라며 초·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동네 친구이기에 가능한 푸념이다. 25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을 만든 이 제17140호 40판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크라잉넛. 장난기 가득한 표정은 그대로다.

유도 여기에 있다. 1995년 홍대 클럽 드 럭에서 박윤식(보컬·기타), 한경록(베이 스), 쌍둥이 이상면(기타)과 이상혁(드 럼) 등 4인조로 데뷔해 99년 김인수(아 코디언·키보드) 합류 이후 멤버 교체 없 이 달려온 1세대 밴드로서 그동안 쌓은 음악 세계를 집대성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발표곡 중 16곡을 선별해 눌러 담

장진영 기자

은 베스트앨범 CD를 24일 공개한 데 이 어 LP도 11월 중 발매할 예정이다. 6집 ‘불편한 파티’(2009)부터는 작업 실에서 녹음한 이들은 이번엔 보다 좋 은 소리를 만들고자 CJ아지트 튠업 스 튜디오에서 전곡을 새로 녹음했다. 박 윤식은 “옛날에 녹음한 걸 듣다 보면 일 기장 들춰보는 것처럼 창피하다”며 “특

히 1집은 기타 튠도 제대로 안 돼있고 노 래를 불렀다기보다는 거의 짖어댄 수 준”이라며 웃었다. 하여 선공개한 ‘밤이 깊었네’(2001), ‘좋지 아니한가’(2007)처 럼 히트곡도 있지만 “다시 녹음하고 싶 은 곡들도 넣었다”고. 이상혁은 “옛날엔 진짜 악에 받쳐서 ‘말 달리자’(1998), ‘다 죽자’(1999)고 외쳤지만 요새는 많이 유 해졌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왼팔 골절로 활동을 못 한 이 상면은 쉬면서 갈고 닦은 그림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1~8집 앨범 재킷을 패 러디해서 유화로 그린 작품이 모여 베 스트앨범 재킷이 됐다. 10월 1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25 주년 기념 콘서트와 함께 전시회도 준 비 중이다. 9월 19일 예정이었으나 코로 나19 재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했다. 한경 록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안전이 우선 이니 동참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온라 인으로라도 관객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공연이 취소되면서 ‘로

큰롤 한일 교류전 무관객 라이브’를 유 튜브로 진행하고, 6월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크라잉넛 25주년 기념 콘서트’ 등 언택트 공연을 몇 차례 진행한 이들 은 “관객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윤식은 “아무래 도 같이 놀아주셔야 분위기가 확 뜨는데 벽 보고 노래하는 느낌도 들고, 사람들의 끈끈한 정이 더 고파지더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각종 공연이 멈춘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면, 가장 융성했던 시 기로는 군대 시절을 꼽았다. 2002년 말 동반 입대한 이들은 “정식으로 음악을 배운 적이 없어 악보 볼 줄도 몰랐는데 군악대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했다. 마음에 품고 있는 30주년 목표도 있을 까. 한경록은 “추억에 기대지 않는 현재 진행형 밴드로 계속 가고 싶다”고, 박윤 식은 “보통 30년을 한 세대라고 하니, 엄 마 아빠랑 아이들이 손잡고 공연 보러 올 수 있는 세대를 뛰어넘는 밴드가 되 고 싶다”고 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선 “계약기간과 근로시간이 짧 은 대부분의 저소득 근로자들 이 퇴직급여를 수급받지 못 하는 실정”이라며 “퇴직 후 종합

지난 6월 29일 환경노 동위 심사안건으 로 회부된 뒤 후 손경식 속 검토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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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의 급여 이외에도 장기근속에 대한 공로보상 성격을 갖는 것”이라며 “1년 미만 근로자에게까지 지급하는 것은 제 도의 본질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사들도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동 규제로 인한 추가 고충을 호소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경총의 ‘한 달 퇴직금법’

도덕적 해이와 결합해 기업의 인력 관리 를 더욱 어렵게 하는 부작용을 낳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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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리 힘내세요, 마음 방역 나선 회사들

 SK이노베이션이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돕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인 ‘식후땡’.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 20분 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 롯데면세점이 1200명 임직원 가정에 선물한 ‘마음방역 BOX. [사진 각 사]

‘팬데믹 블루’달래는 사내 방송, 간편식 도시락 택배, 멘탈케어 상담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20분 간 SK이노베이션에선 유튜브를 통해 일종의 ‘해적 방송’이 진행된다. 프로그 램 명칭은 ‘식후땡’. 점심을 먹은 후 가볍 게 즐기란 의미에서다. 남녀 두 사람의 사회자(MC)와 게스트가 나온다. 모두 이 회사 직원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주 제는 한 마디로 신변잡기. 동료와의 에 피소드는 물론, 언제 무슨 색깔의 옷을 샀다 등이 대화거리다. 라디오 방송처 럼 퀴즈도 낸다. 문제는 ‘어떤 배달 앱을 쓰느냐’ 등이다. 정답이 따로 없지만, 질

문에 답한 이에겐 ‘치느님’을 보낸다. 요샛말로 ‘B급 정서’에 충실한 이 프 로그램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면서 스 트레스와 소외감을 호소하는 직원을 위 해 만들었다. 회사 주도의 ‘관제’ 프로그 램이지만, 예상외로 임직원들의 호응이 뜨겁다. 실시간 채팅창에는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할 정도다. 이달 7일 진행된 4회 방송부터 정규 프로그램이 됐다. 직원들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우

울감)’ 해소를 위해 기업들이 나섰다. 21 일 SK이노베이션의 사내 상담센터인 하모니아의 경우 코로나19 사태가 본격 화한 올 봄 이후 이용자 수가 전년 동기 보다 28%가 늘었다. 하모니아 곽미성 상담사는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불 안감이나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 원들이 많다”며 “업무 스트레스는 물론 ‘나는 누구인가’하는 정체감 혼란을 겪 는 경우도 다수”라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약 1200명에 달하 는 임직원 가정에 ‘마음방역 BOX’란 깜

짝 선물을 보냈다. 박스 안에는 덮밥과 찌 개, 반찬 등 간편식 14종과 이 회사 이갑 대표가 보내는 안부 편지를 담았다. 롯데 면세점 측은 재택근무로 집에서 혼자 식 사를 챙겨야 하는 젊은 직원과 캠핑 등으 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직원이 많다는 점 을 고려해 선물을 골랐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 블 루 극복을 위한 마음 토닥토닥’이란 주 제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AP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

원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했다. 스트레스 해소 를 위한 색칠공부와 체육 활동 등 다양 한 체험도 가능하다. 상담 내용 등은 당 연히 비밀에 부쳐진다. 물론 당장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항공 이나 여행업 등에선 이런 식의 ‘멘탈케 어’는 상상도 못 하는 기업이 다수다. 10 대 그룹의 한 임원은 “생존이 급선무인 만큼 일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을 최 소화하는 일 외에는 여력이 없다”고 전 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애호박 148%, 상추 75% 언택트 시대 더 커진 카카오·네이버, 개발자 수백명씩 뽑는다 카카오 블라인드로 100명 이상 네이버 200명 공채, 설명회 마쳐 카카오와 네이버가 수백 명 규모로 신 입 개발자를 뽑는다. 주요 대기업이 신 규 채용 규모를 줄이며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 파급효과를 줄이려는 데 비해, 정보기술(IT) 기업들은 인력 을 확충해 급증하는 서비스 수요에 대 응하고 있다. 카카오는 24일부터 ‘2021 신입 개발 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규모는 100명 이상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 하 제17140호 40판

반기 개발자 공채에선 40여 명을 뽑았 다. 신규 채용 계열사는 카카오 본사, 카 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 오커머스 등 8곳이다. 인력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린 이유는 사업이 전반적으로 확장하고 있어서다. 선발 방식은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지원서에 학력·전공·나이·성별 등의 정 보를 기재하지 않는다. 대신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본다. 이름, e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만 적으면 누 구나 1차 코딩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서는 다음 달 7일 오후 7시까지 카

채소값 무섭게 올랐다

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 21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9월 첫째 주 긴 장마의 여파로 채소값이 치솟고 있다. 부터 지원서를 접수해 9월 말 온라인 코 채소 생육이 부진했던 탓에 공급이 줄어든 영향이다. 치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 딩테스트를 이 테스트 합격자 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를 시금치 소매가격은 한 최종 달 전보다 대상으로 11월 말에 면접을90% 볼 올랐고 상추(적색) 가격은 75% 상승했다.계획이다. 같은 기간 애호박 소매가격은 148% 올랐다. 공사 측은 긴 장마의 영향으로 채소값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 일본 1위 메신저 운영사이자 네이버 예상했다.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시민들이 지난해 11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신입 직원들에게로카카오 문화를 사진은 소개하고24일 있다. 오전 [사진 카카오] 의 자회사인 라인의 한국 소재 계열사 채소를 구입하는 모습. [뉴시스] 도 24일부터 하반기 신입 개발자를 채 카오 인재 영입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이라 지원자 서류에 적힌 스펙이 아닌, 용한다. 라인플러스와 라인비즈플러스,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 개발 경험을 기준으로 채용 과정이 진 라인파이낸셜플러스, 라인스튜디오 등 박민제·김정민 기자 총 4개 법인이다. 다. 지난해 개발자 공채로 카카오에 입 행됐다”고 말했다. letmein@joongang.co.kr 사한 직원 이희준씨는 “블라인드 채용 네이버도 올해 개발자 공채로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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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AP=연합뉴스] 으로 꺾고 우승했다. 후반 14분 킹슬리 뮌헨 선수들. 작은 사진은 우승네이마르(28· 트로피를 든 레 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1-0 랐다. 뮌헨이 대회 우승컵(빅 이어, Big 한 파리 생제르맹 에이스 Ear)에 입맞춤 한 건한2013년 이후이후 7년7년 브라질)는 패배로 Ear)에 입맞춤 건 2013년 브라질)는 팀의팀의 패배로 함께함께 고개고개 숙였 숙였 코망(22·프랑스)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 반도프스키. 팀의 패배로 [신화·AP=연합뉴스] 으로 꺾고 우승했다. 후반 14분 킹슬리 Ear)에 입맞춤 한 건 2013년 이후 7년 브라질)는 함께 고개 숙였 만이고 통산통산 여섯여섯 번째다. 경기 그라운드에 쓰러져 만이고 번째다. 다. 다. 경기 종료종료 직후직후 그라운드에 쓰러져 랐다. 뮌헨이 대회 우승컵(빅 이어, Big 한 파리 네이마르(28· 코망(22·프랑스)의 결승골이 승부를 갈 만이고 통산 여섯 번째다. 다. 경기 생제르맹 종료 직후에이스 그라운드에 쓰러져 뮌헨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11 눈물을 준우승 메달을 뮌헨은 조별리그부터 117년 눈물을 펑펑펑펑 쏟은쏟은 그는그는 준우승 메달을 Ear)에 입맞춤 한 건결승전까지 2013년 이후 브라질)는 팀의 패배로 고개 숙였 랐다. 뮌헨이 대회 우승컵(빅 이어, Big 한 파리펑펑 생제르맹 에이스 네이마르(28· 뮌헨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11 눈물을 쏟은 그는 함께 준우승 메달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 대회에서 받은 뒤 빅 이어를 한 차례 쓰다듬고 쓸 쓸 경기에서 모두모두 승리했다. 이 받은 뒤직후 빅 이어를 한고개 차례 쓰다듬고 만이고 통산 여섯 다. 경기 종료 쓰러져 Ear)에 입맞춤 한번째다. 건 대회에서 2013년 이후 7년 브라질)는 팀의 패배로 함께 숙였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 대회에서 받은 뒤빅 이어를 한그라운드에 차례 쓰다듬고 쓸 우승은 처음이다. 앞서 분데스리포11레반도프스키가 포 레반도프스키가 골든슈(득점왕)를 를 를합쳐 합쳐55골을 55골을 터뜨렸다. 터뜨렸다. 뮌헨이 기네스 기록 보유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전승 전승 우승은 처음이다. 앞서 분데스리 골든슈(득점왕)를 뮌헨이우승 우승 했다. 했다.그는 그는네네가지 가지 기네스 기록 보유자 쓸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뮌헨은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눈물을 펑펑 쏟은 그는 준우승 메달을 만이고 통산 여섯 번째다. 다. 쓸히 경기 종료 직후 그라운드에 쓰러져 전승 우승은 처음이다. 앞서 분데스리 포 레반도프스키가 골든슈(득점왕)를 를 합쳐 55골을 터뜨렸다. 뮌헨이 우승 했다. 그는 네 가지 기네스 기록 보유자 쓸히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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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럽 현지 언론은 “메날두 시대가 끝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났다”고 평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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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R&A]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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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중단됐다. 흐 위로 올라섰다. 세계 1위는 지난해 5월 했다.”(PGA투어 홈페이지) “DJ를 막은 경기가 중단됐다. 위로 올라섰다. 1위는 지난해 5월1 특히 했다.”(PGA투어 홈페이지) “DJ를 막은 그린 적중률은 100%였다. 승이다.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사진)가 대회장 낙뢰로 막판 매기는 페덱스컵 랭킹도, 세계 순위도 “DJ(더스틴 존슨 대회를 지배 러나 경기가 재개된 뒤 1시간15분간 2019~20년 미국세계 프로골프(PGA) 투어 더스틴 존슨(36·미국)이 24일(한국 름이 끊길 뻔했다. 그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건 대자연뿐이었다.”(골프위크) 름이 끊길 뻔했다.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건 대자연뿐이었다.”(골프위크) 경기가 중단됐다. 흐 1시간15분간 위로 올라섰다. 세계 1위는 지난해경쟁 했다.”(PGA투어 “DJ를TPC 막은 사진 낙뢰로 막판 매기는정규시즌을 페덱스컵 랭킹도, 세계 순위도 15월 대회장 DJ(더스틴 존슨 )가홈페이지) 대회를노턴의 지배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가장 잘 치른 125명이 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러나 경기가 재개된 2019~20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더스틴 존슨(36·미국)이 24일(한국 러나 경기가 재개된 뒤 2019~20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더스틴 존슨(36·미국)이 24일(한국 름이 끊길 뻔했다. 그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건 대자연뿐이었다.”(골프위크) 추가해 30언더파를 채웠 한 이번 대회에서 존슨은지난해 압도적인5월 기량 경기가 보스턴에서 끝난 페덱스컵 중단됐다. 흐 세계 1위는 했다.”(PGA투어 홈페이지) “DJ를 플레이오프 막은 위로 올라섰다. 18번 홀(파5)에서 정규시즌을 가장 치른 125명이 경쟁 18번 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정규시즌을 홀(파5)에서 버디를 가장 잘잘 치른 125명이 시각)(PO) 미국1차전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러나 경기가 재개된 뒤 2019~20년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더스틴 존슨(36·미국)이 24일(한국 다. 2위 해리스 잉글리시(미 을 선보였다. 대회 둘째 날 11타를경쟁 줄여 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 름이 끊길 뻔했다. 그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건 대자연뿐이었다.”(골프위크) 추가해 30언더파를 채웠 한 이번 대회에서 존슨은 압도적인 기량 보스턴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추가해 30언더파를 채웠 이번 대회에서 존슨은 압도적인 기량 보스턴에서 끝난매사추세츠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정규시즌을 가장 잘 치른 125명이 경쟁 시각) 미국 노턴의 TPC한 단독 국·19언더파)와 무려 11타 차다. 존 선두로 셋째 날 7타를 줄 러나 8타를 줄여 최종합계 30언더파로 경기가 재개된 뒤 2019~20년 미국올라섰다. 프로골프(PGA) 투어 더스틴 에서 존슨(36·미국)이 24일(한국 다. 2위 해리스 잉글리시(미 을 선보였다. 대회 둘째 날 11타를 줄여 (PO)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 추가해 30언더파를 채웠 한 이번 대회에서 존슨은 압도적인줄여 기량 다. 제17140호 40판 끝난 페덱스컵 2위 해리스 잉글리시(미 대회 둘째 날 11타를 (PO)보스턴에서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최종플레이오프 라운드 을 선보였다. 홀(파5)에서 버디를 정규시즌을 가장 올라섰다. 잘 치른 125명이 경쟁줄 18번 시각) 미국에서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국·19언더파)와 무려 11타 단독 선두로 셋째 날7타를 7타를 8타를 줄여 최종합계 30언더파로 다. 2위 해리스 무려 잉글리시(미 을 선보였다. 대회 둘째 날날 11타를 줄여 1차전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단독 11타 차다. 차다.존 존 선두로 올라섰다. 셋째 줄 국·19언더파)와 에서 (PO) 8타를 줄여노던 최종합계 30언더파로

보스턴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한 이번 대회에서 존슨은 압도적인 기량 추가해 30언더파를 채웠 제17140호 40판 제17140호줄여 40판 최종합계 30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셋째 날 7타를 줄 국·19언더파)와 무려 11타 차다. 존 에서 8타를 PO) 1차전 노던 트러스트 최종 라운드 을 선보였다. 대회 둘째 날 11타를 줄여 다. 2위 해리스 잉글리시(미 제17140호 40판 에서 8타를 줄여 최종합계 30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셋째 날 7타를 줄 국·19언더파)와 무려 11타 차다. 존 제17140호 40판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70명 파 공동 5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었다”고 말했다. 이171만 대회에서 공을 내 맘대로 제어하는 것 같았고, 컵 랭킹은 49위에서 55위로 내려갔다. 샷도 내가 모든 걸 통제하는 느낌 언십에 나선다. 우즈는 여기서 좋은 성 페덱스 슨은 우승상금 달러 이대회까지 27일 개막하는 PO랭킹 2차전 BMW 챔피 만통산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오른 이 27일 개막하는 PO 2차전 BMW 챔피 만 세 번째 정상에 오른 존존 컵 랭킹은 49위에서 55위로 샷도 내가 모든 걸 느낌 이번 페덱스컵 상위 70명 이었다”고 말했다. 이 통제하는 대회에서 적을 거둬야 상위 50위만 출전하는 PO내려갔다 (약 20억3000만원)도 차지 언십에 나선다. 우즈는 여기서 좋은 성 70명 슨은 우승상금 171만 달러 언십에 나선다. 우즈는 여기서 좋은 성 슨은 우승상금 171만 달러 이 27일이번 개막하는 PO 2차전 BMW랭킹 챔피 만이었다”고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오른 존 최종전, 페덱스컵 말했다. 이 투어대회까지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 상위 했다. 존슨은 “남은 두대회에서 번 적을 거둬야 상위 50위만 출전하는 PO (약 20억3000만원)도 차지 적을 거둬야 상위 50위만 PO 챔피 (약 20억3000만원)도 차지다. 언십에 나선다. 우즈는 여기서 좋은 성 우승상금 달러 선수로는 임성재(22·8위), 안병 의 PO 대회에서도 이런 이 27일 개막하는 PO 출전하는 2차전 BMW 만슨은 통산 세 번째171만 정상에 오른 존한국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PO 있수 있 했다. 존슨은 두 번 번훈(29·35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했다. 존슨은 “남은 두 적을 거둬야 상위 50위만 출전하는 (약 20억3000만원)도 차지 등 2명이 나선다. 경기를 펼칠 수“남은 있기 바란 언십에 나선다. 우즈는 여기서 좋은 성 슨은 우승상금 171만 달러 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8위), 안병 의 PO 대회에서도 이런 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8위), 안병 의 PO 대회에서도 이런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 했다. 존슨은 “남은 두 번 김지한 kim.jihan@joongang.co.kr 다”고 (약 말했다. 적을기자 거둬야 상위 50위만 출전하는 PO 20억3000만원)도 차지 등 2명이 나선다. 경기를 수수 있기 바란 다. 훈(29·35위) 한국 선수로는 의경기를 PO 펼칠 대회에서도 이런 등임성재(22·8위), 2명이 나선다. 안병 펼칠 있기 바란훈(29·35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 했다. 존슨은 “남은 두 번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다”고 말했다. 훈(29·35위) 등 2명이 나선다. 경기를 펼칠 수 있기 바란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다”고 말했다. 의 PO 대회에서도 이런 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8위), 안병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다”고 말했다. 경기를 펼칠 수 있기 바란 훈(29·35위) 등 2명이 나선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 다”고 말했다.


B8 스포츠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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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

스포츠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황인범 한국축구 성지 카잔서 새 기적 쓸 것 <독일 2-0 격파>

러시아 루빈 카잔 데뷔전

미 프로팀서 뛰다 유럽행 성사 완성도 높여 유럽서 인정받겠다 “데뷔전에서 팀이 이겼어요.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나요.”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 데뷔전 을 마친 황인범(24) 목소리는 들떠 있 었다. 23일 전화 인터뷰 동안 수화기 너 머로 들리는 목소리에서 자신감이 느 껴졌다. 황인범은 이날 2020~21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1부) 4라운드 CSKA 모 스크바 원정경기를 통해 이적생 데뷔전 을 치렀다. 1-1로 맞선 후반 34분 교체 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카잔은 황인범 투입 후 추가 득점해 2-1로 이겼다. 개 막 네 경기(1무2패) 만에 거둔 첫 승. 레오니드 슬러츠키(49·러시아) 카잔 감독은 “황인범은 받은 패스를 모두 지 켜냈다”며 볼 키핑 능력을 칭찬했다. 1958년 창단한 카잔은 러시아 리그 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다. 2008, 09년 자국리그를 2연패했다. 유럽 클럽 대항 전에도 자주 나선다. 연고지 카잔은 국내 팬에게 ‘카잔의 기적’으로 익숙한 장소다. 2018년 러시 아월드컵 본선에 나선 한국은 카잔에 서 세계 최강 독일을 2-0으로 꺾었다. 황인범은 “국가대표 형들이 기적을 쓴 곳이 바로 우리 팀 홈구장이다. 한국 축

러시아 프로축구 명문 루빈 카잔에 입단한 황인범. 미국 프로축구 밴쿠버 화이트캡스 입단 이후 킥 능력과 영어 실력을 꾸준히 갈고 닦아 유럽행을 성사시켰다.

구에 좋은 기운을 선물한 카잔에서 내 축구 인생의 기적도 쓰고 싶다”고 했다. 황인범은 미국 프로축구(MLS) 밴 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다 14일 카잔과 3년 계약했다. 유럽 축구계에서 미국은 ‘베테랑의 은퇴 무대’라는 편견이 있다. 황인범이 지난해 2월 K리그 대전 시티 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밴쿠버로 건너갈 때 일부 전문가들은 “추후 미국 에서 유럽으로 이적하는 게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루빈 카잔]

유럽행을 성사시킨 건 독한 훈련의 결과다. 황인범은 매일 팀 훈련을 마친 뒤 패스와 슈팅 연습을 별도로 하며 킥 의 강도와 정확성을 업그레이드했다. MLS 무대에서 ‘수준급 키커’로 인정 받자 입단 1년 만에 유럽 여러 팀에서 러브콜이 날아들었다. 어릴 때부터 가고 싶던 독일 팀의 연 락도 받았지만, 막연한 꿈보다는 출전 기회를 보장한 카잔을 택했다. 슬루츠 키 카잔 감독은 밴쿠버에 정식 이적 요

청서를 넣은 다음날부터 이틀 연속 황 인범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설득했다. 황인범은 “감독님이 카잔 선수단의 장·단점을 분석하면서 내가 필요한 이 유를 차분히 설명해줬다. 심지어 내 인 스타그램 계정까지 팔로우하더라. 이적 이 확정된 날 후환이 두려워 얼른 ‘맞 팔’했다”며 웃었다. 밴쿠버에서 영어공 부에 매진한 덕분에 카잔에서도 손쉽 게 적응할 수 있었다. 통역 없이 동료들 과 소통하고, 인터뷰까지 소화할 정도 다. 황인범은 “먼저 유럽에 진출한 대표 팀 동료 (황)희찬이와 (백)승호의 조언 을 새겨들었다”고 했다. 유럽 진출에 성공한 황인범의 다음 목표는 대표팀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 지는 것. 2018년 파울루 벤투(51·포르 투갈) 감독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 은 이후 황인범은 꾸준히 엔트리에 이 름을 올리고 있다. ‘벤투호 황태자’라 는 별명도 얻었다. 지난해 아시안컵 본 선에선 부상당한 기성용(31·FC서울)을 대신해 플레이메이커로 나서기도 했다. 황인범은 지난해 12월 일본과 동아시안 컵 최종전(1-0승)에서 결승골을 터뜨 려 한국의 대회 3연패를 이끌었다. 황인범은 “한국에 못 간 지 1년이 다 돼 간다. 더욱 완성도 높은 선수로 성장 해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 먼저 유럽 무대에서 인정받겠다“는 각오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팔치올롯데, 상위권으로 진격 <8월에 치고 올라간다>

8월 승률 1위, 순위도 8위→6위 가을야구 진출, 코로나가 변수 “‘팔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는 뜻)이 요? 저는 못 들어봤습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희망 에 부풀어 있다. “후반기에 집중하겠다” 던 허문회 감독 말을 반신반의했는데, 현실이 돼 가고 있어서다. 롯데는 이달 들어 연승을 이어가며 5강 싸움에 뛰어 들 분위기다. 지난겨울 부임한 허 감독은 “야구선 수는 개인사업자”라는 말을 자주 했다. 자신의 성적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때 문에 스스로 노력하라는 의미였다. 허 감독은 팀 단위 훈련을 줄이고, 선수 스 스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훈련 하도록 했다. 허 감독이 그다음으로 많 이 쓴 말은 “체력”이었다. 단체훈련을 줄인 것도 선수 체력 안배 및 부상 방지 차원이다. 원정 마지막 경기는 출발 시 각을 늦춰 간단한 훈련만 했다. 주전 선

롯데는 8월 들어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 들을 격려하는 허문회 롯데 감독.

[연합뉴스]

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빼는 경우도 잦 았다. “한 경기 한 경기의 소중함을 모 른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허 감독은 밀 어붙였다. 허 감독은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는 게 최우선이다. 무조 건 아프지 않아야 한다. 보는 분 입장에 서는 ‘이게 뭐지’ 생각할 수 있지만, 정 신력도 체력이 있어야 나온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여름이 되면서 롯데는 KBO리그 최강팀으로 변모했다. 이달 들어서만 11승1무5패(23일 기준)다. 월간 승률 1위다. 한때 8위로 떨어졌던 순위도 6위로 올라갔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 위 KT 위즈와 승차가 1.5경기다. 허 감독 이 강조했던 대로 부상자가 거의 없다. 다른 팀이 부상으로 고전하는 것과 달 리, 롯데는 부상으로 빠진 야수가 거의 없다. 85경기를 치렀는데, 정훈을 뺀 주 전 타자가 모두 70경기 이상 뛰었다. 노 장 이대호도 전 경기(85경기)에 나섰다. 무엇보다 마운드가 강해졌다. 이번 달 롯데의 평균자책점은 3.09로 1위다. 선발과 불펜 할 것 없이 모든 투수가 잘 하고 있다. 주춤했던 국내 선발투수 노 경은, 박세웅, 서준원이 반등에 성공했

다. 전반기까지 5회 이전에 강판당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후반기에는 달라졌다. 허 감독은 조기 강판과 관련해 “공을 많 이 던지지 않아도 실점 위기에 있으면 힘을 더 쓰게 돼 피로도가 가중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감독은 마무리 김원중을 철저 하게 보호했다. 시즌 중반까지는 동점 상 황에서 내보내지 않았다. 8회에 마운드 에 올리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 끝내기 패배 1위의 오명 속에서도, 허 감독은 김 원중이 시즌 끝까지 힘을 유지하도록 아 꼈다. 초보 마무리 김원중은 아직 1점대 평균자책점(1.83)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의 가을야구가 아직 결정된 건 아니다. 코로나19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 지도 알 수 없다. 만에 하나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에 들어갈 경우 리그가 중 단되고 경기 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 롯 데로서는 추격할 기회가 줄어든다는 의 미다. 가을야구에서 멀어질 수 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오심 심판진 중징계를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 KBO리그 이틀 연속 시비 KBO리그에 오심 시비가 끊이지 않는다. 22일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경기 8회 말, 키움 이정후의 타구를 KIA 중견수 김호령이 펜스 앞에서 잡아냈다. 그런데 최수원 2루심이 2루타를 선언했 다. 느린 중계화면으로는 중견수 플라이 로 확인됐다. KIA가 비디오 판독 요청 권을 모두 소진한 뒤라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KIA는 8회 말 4점을 내줘 3-4로 역전패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23 일 “리플레이 영상을 100번쯤 본 것 같 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23일 키움-KIA 경기에서 또 판정 시 비가 일었다. 8회 말 KIA 투수 김명찬 의 폭투 때 키움 3루 주자 김웅빈이 헤 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을 훔쳤는 데 아웃됐다. 최수원 주심의 비디오 판 독은 제한 시간 3분을 넘겼다. 그런데도 주루 방해라며 세이프로 판정을 반복했 다. 윌리엄스 감독이 그라 운드에 나와 “3분 제한 시간을 넘겼다” 고 항의했 다. 심판진 은 “판독센 터와 소통 과정 이면 3분이 넘어도 괜찮다”고 주 장했 다. 되레 윌리엄스 감독이 판독 결과 불복으로 퇴장당 했다. 최수원 심판 연이은 오심 시비 중심에 최수원 심판 조가 있다. 최 심판 은 5월 7일 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 인천경기에서 스트라이크존 판정 논란 을 일으켰다. 이 일로 2군에 강등됐다가 1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KBO는 “오 심은 고과에 크게 영향을 준다. 심판위 원회에서 논의해 징계를 내릴 것”이라 는 입장이다. 오심 근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심판 내부 합의를 거쳐 오심으로 판명되면 바 로 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판 합 의 제도는 지난해 신설됐다가 올 시즌 직전 폐지됐다. ‘특정 팀에 비디오 판독 기회를 더 주는 셈’이라는 불만이 나와 서다. 비디오 판독을 늘리자는 의견도 있다. 같은 심판 조가 오심을 반복하면 ‘2군 강등’보다 더 강한 징계를 해야 한 다는 의견도 나온다. 결국 화난 팬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 시판에 오심 심판 중징계 요청 글을 올 렸다. 세 건인데 모두 합쳐 1000명 넘는 팬이 동의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오늘의 운세 8월 25일 화요일 (음력 7월 7일)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36년생 화내지 말고 참을 것. 48년생 밖으 로 나가지 말 것. 60년 생 차나 물을 자주 마 실 것. 72년생 빠른 결 정이나 선택은 자제. 84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은 자신뿐. 96년 생 나서지 말고 일 벌 이지도 말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西

37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49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 픈 것 없다. 61년생 일 하지 말고 놀자. 73년 생 나는 나. 남과 비교 하지 말 것. 85년생 윗 분의 눈에 띄지 말 것. 97년생 자신감은 갖 되 겸손.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8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 다. 50년생 먹을 복 생 기거나 대접받을 수 도 . 62년생 손 실보 다 이익이 많을 수 있 다. 74년생 능력 발휘 하고 성과를 거둘 듯. 86년생 새로운 일을 접하게 될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北

39년생 행복은 마음 속에 있다. 51년생 낙 천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자. 63년생 진행하 는 일에서 목적 달성 하고 성취감 맛볼 듯. 75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채색될 듯. 87 년생 좋은 일, 좋은 사 람 만날 듯.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40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는 법. 52 년생 단점만 보지 말 고 장점도 볼 것. 64년 생 결과가 계획처럼 된다고 생각하지 말 라. 76년생 평면으로 보지 말고 입체적으 로 볼 것. 88년생 부 러우면 지는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1년생 한 수 가르쳐 주거나 도움 줄 수도. 53년생 칭찬과 덕담 은 고래도 춤추게 한 다. 65년생 잎을 보지 말고 줄기를 볼 것. 77 년생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볼 것. 89 년생 업무에 대한 분 석 잘할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2년생 아끼는 것보 다 잘 쓰는 것이 중요. 54년생 물질보다 사 람이 중요하다. 66년 생 사람 문제로 생각 이 많아질 수 있다. 78 년생 융합 통해서 발 전 모색할 것. 90년생 다 믿지는 말고 반만 믿을 것.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31년생 날마다 오늘 만 같아라. 43년생 모 임이나 집의 중추적 역할. 55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달성. 67년생 권한, 영역 넓 어질 듯. 79년생 위에 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어줌. 91년생 오늘 은 내가 주인공.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2년생 좋은 것이 좋 다. 44년생 명분과 실 리 모두 챙길 듯. 56 년생 피는 물보다 진 한 법. 68년생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 에서. 80년생 운수 좋 은 날. 승승장구할 듯. 92년생 내 마음에 쏙 들 수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33년생 칭송 듣거나 효도 받을 듯. 45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57년생 꿈은 이 뤄지는 법. 69년생 두 들기면 열릴 것이다. 81년생 시작과 과정 이 무난할 듯. 93년생 이미지 상승. 유익한 일 생길 듯.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4년생 신문과 책을 읽자. 46년생 채소나 과일 섭취. 58년생 살 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70년생 서바이 벌. 삶은 경쟁의 연속. 82년생 속마음 드러 내지 말고 비밀 누설 금지. 94년생 내공 쌓 으며 기다려라.

35년생 몸에서 보내 는 신호 잘 감지. 47년 생 내 몸은 내가 관리. 59년생 나이 들면 여 기저기 쑤시고 아픈 법. 71년생 허언하지 말 것. 83년생 잠시 넋 놓는 시간 갖자 95년 생 감정의 노예가 되 지 말 것.

제17140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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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0년8월 8월24일 24일월요일 월요일 2020년

종합

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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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마다등장하는 등장하는허위 허위대선광고 대선광고 안 막나 4년마다 막나 못 못막나 막나 김필규의 아하, 아메리카 워싱턴특파원 워싱턴특파원

지난해도널드 도널드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차 지난해 대통령이 유세차 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차 오하이오주의 육군부대를 방문했을 때 하이오주의 육군부대를 방문했을 때다. 때 전 오하이오주의 육군부대를 방문했을 다. 전차들을 전차들을 배경으로 연설하다가 느 차들을 배경으로 연설하다가 느닷없이 느 이 다. 배경으로 연설하다가 닷없이 이런 말을 꺼냈다. 꺼냈다. 런 말을 이런 꺼냈다. 닷없이 말을 “저 뒤에탱크를 탱크를타보고 타보고 싶지만 안 그 "저 뒤에 싶지만 안안 그러 “저 뒤에 탱크를 타보고 싶지만 그 러겠습니다. 저 탱크를 탔다가 완전히 겠습니다. 저 탱크를 탔다가 완전히 망했 러겠습니다. 저 탱크를 탔다가 완전히 망했던(Tanked) 사람이 생각나네요.” 던(Tanked) 사람이사람이 생각나네요." 망했던(Tanked) 생각나네요.” 트럼프 대통령이언급한 언급한 사람은 사람은 과거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사람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민주당대선후보였던 대선후보였던마이클 마이클듀카키스다. 듀카키스 민주당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마이클 듀카키스 다. 이야기는 이야기는 1988년 미국 대선으로 거 이야기는 1988년 미국미국 대선으로 거슬러 다. 1988년 대선으로 거 슬러 올라간다. 올라간다. 올라간다. 슬러 당시 공화당의 조지 H.W. 부시 부통령 과 민주당의 듀카키스 매사추세츠 주지사 가 맞붙었다. 딱 지금처럼 전당대회가 끝 포토샵 조작한 트럼프 대선 광고 나고 11월 선거일을 향해 전력 질주를 시 소셜미디어서 잘못된 정보 흘려도 작했을 때였다. 듀카키스 측은 지지율에 사상의 걸러지지 않아 서 앞서고자유시장 있었지만,서 국방· 안보 분야가 걱정됐다. 대학 졸업 후 2년 동안 군 복무를 했 당시 공화당의 조지용사에 H. W. W. 부시 부시 부통 다 해도 공화당의 2차대전 참전 미 중앙정 당시 조지 H. 부통 령과 민주당의 듀카키스 매사추세츠 주 보국(CIA) 국장을 지낸 부시 후보 앞에 령과 민주당의 듀카키스 매사추세츠 주 지사가 맞붙었다. 내밀 수준이 아니었다. 그러다 미시간주 지사가 맞붙었다. 딱 지금처럼 지금처럼 전당대회가 전당대회가 끝나고 11월 스털링하이츠의 전차 공장을끝나고 방문할11월 기 딱 선거일을 향해 전력질주를 전력질주를 시작했을 시작했을 때 때 회가 생겼다. 선거일을 향해 였다. 듀카키스 측은 지지율에서 앞서고 그는듀카키스 주저 없이측은 68t의 육중한 M1A1 에 였다.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었지만전차에 국방·안보 분야가 걱정됐다. 걱정됐다. 이브럼스 올라탔다. 달리는 전차 있었지만 국방·안보 분야가 대학작전을 졸업 후 후 2년 군 군 복무를 복무를 했다 해 해 위에서 지휘하는 듯한 모습을 연 대학 졸업 2년 했다 도, 2차대전 2차대전 참전 참전 용사에 용사에 미 미 중앙정보국 중앙정보국 출했다. 도, (CIA) 국장을 지낸 부시 후보 앞에 내 하지만 이 이벤트는 이내후보 엄청난 역풍 (CIA) 국장을 지낸 부시 앞에 내 밀 수준이 수준이 아니었다. 아니었다. 밀 그러다 미시간주 미시간주 스털링하이츠의 스털링하이츠의 전 전 그러다 차 공장을 공장을 방문할 방문할 기회가 기회가 생긴다. 생긴다. 그는 그는 차 주저 없이 없이 68t의 68t의 육중한 육중한 M1A1 M1A1 에이브 에이브 주저 럼스 전차에 전차에 올라탔다. 올라탔다. 달리는 달리는 전차 전차 위 위 럼스 에서 작전을 작전을 지휘하는 지휘하는 듯한 듯한 모습을 모습을 연 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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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이즈백 실천  선수 모드로 복귀한다 <최나연 유튜브 채널>

최나연(33)의 표정은 밝았다. 5년 전 그 는 “악플(악성 댓글)이 싫다”며 스마트폰 대신 2G 휴대폰을 쓰려고도 했는데, 지 금은 뉴미디어의 첨병이 됐다. 그가 운영 하는 유튜브 채널 ‘나연이즈백’은 구독 자 8만9000여명으로 국내 골프 채널 중 에서는 손에 꼽힌다. 그는 “안 좋은 댓글 도 이젠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 다”며 웃었다. LPGA 투어 9승, 통산 상금 1000만 달 러 돌파, US오픈 우승에 세계 2위까지 올랐던 최나연은, 2015년 마지막 우승 후 5년간 몸(허리 부상)과 마음(입스)이 다 아팠다. 그는 “유튜브를 한 건 그냥 골 프 선수 일상을 보여주고 싶어서였다. 그 런데 유튜브 이후 사복을 입고 마스크를 써도 사람들이 알아본다. 대회장에선 후 배 선수들이 달려오더라. 의도한 건 아니 지만, 자존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관심이 늘자 욕심도 났다. 최나연은 “ 구독자 10만을 돌파하면 US오픈 우승, 100만을 돌파하면 LPGA 투어 상금 1000만 달러 돌파 때의 느낌이 날 것 같 다. 그래 시청자 성향도 분석해봤다. 일단 레슨이 반응이 좋다. 또 유명한 사람이 나오면 관심이 확 올라간다”고 전했다. 최나연은 편집을 빼고는 기획도, 촬영 도 혼자 한다. 그는 “가식 없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내 핸드폰으로 찍 는다. 짐벌(무진동 수평유지 장비), 셀카 스틱 등도 최근 샀다. 화장도 안 해 얼 굴이 못생기게 나오는데 그래도 괜찮다” 며 웃었다. 조회 수 챙기는 게 영락없이 PD다. 최 나연은 “다른 유명 유튜버들이 출연을 요청하기도 한다. 나도 구독자 늘려야 하 는 입장이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양

쪽 유튜브 공동 기획 같은 거로 만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골프는 노력해도 생각 대로 안 될 때가 많다. 유튜브도 쉽지는 않다. 그는 “조회 수가 덜 나와도 스트레 스 없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게 골프 보다 나은 점”이라고 설명했다. 골프 선수 사이에 유튜브 방송이 유행 이다. LPGA만 해도 고진영, 박인비, 유 소연 등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 경쟁 심 강한 운동선수들인데, 구독자 수 등 을 놓고도 경쟁하지 않을까. 최나연은 “ 그냥 다 개성 있는 채널일 거다. 그리고 선수들 교우관계, 누가 밥을 많이 샀는지 등이 드러날 것”이라고 웃었다. 치마 안 입기로 유명한 최나연이 유튜 브에서는 스커트도 입었다. 그는 “10여 년 전 한 대회에서 유니폼이라 어쩔 수 제17139호 40판 처음이다. 40판 없이 치마를 입었다.제17139호 그 후로는 누가 요청한 건 아니고 유튜버로서 최선 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버로 전업할 생각도 있을까. 최나 연은 “‘나연이즈백’으로 이름을 지은 건 선수로서 예전의 자리에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뜻이다. 예전 모습을 다시 보 여주고 싶다. 혹시 정상으로 돌아가지 못 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 코로 나19 때문에 대회가 없어 유튜브에 신경 을 썼다. 24일 미국에 들어가면 다시 선 수 모드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도 틈틈이 촬영한 동영상과 전에 만들어 놓은 동영상 등을 일주일 에 한 번씩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유튜 버의 자세가 몸에 벤 걸까. 인터뷰가 끝나 자 ‘구독’과 ‘좋아요’ 요청도 잊지 않았다. 성호준 골프전문 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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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S(2) OF KOREAN FOOD Edu: 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3 years more 40 hours/week, wage: $24.50-29.00/hour, Lang.:English /Duties : cook,plan,developing,create menus / check and order all supplies/ check daily schedule/ supervise kitchen staffs, train one permanent resident or one canadian / DAEBAKBONGA RESTAURANT/MRS. KIM/F:604-602-4949/EMAIL:daebakbonga@gmail.com/ ADD:201-1323 ROBSON, ST.,VAN.

*RESTAURANT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 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MASITA REST. MRS. KIM /ADD: 6516 KINGSWAY BURNABY B C / F:604-985-8657 / email: masitabur01@gmail.com

1 FURNISHED LARGE ROOM (1개)-가구 포함 룸 랜트 함 욕실. 침대. 책상, 화장대. WI-FI. 부엌 사용할수 있음. 벤쿠버 다운타운까지 15분. 버스 정류장 -앞에 주소 : 357 WEST 17TH STREET N. VAN. BC. 전화 : 1. 604: 988-0106 2. 604 : 506-5635/ YEONG

1 렌트 : 2층 남향 방 1개 / 지하실-화장실 딸린방 1개 욕실. WI-FI. 부엌 사용할수 있음. 학생 선호함 근처 3개의 고등학교 있음. 벤쿠버 다운타운까지 15분. 버스 정류장 -집 가까이 주소 : 214 21ST. EAST NORTH VANCOUVER BC 전화 : 778-886-2242 미세스 오.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 assist. manager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4.50 -$29.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SURREY DAMIKO REST/MRS.YOU,/ADD:#140-2950 KING GEORGE BLVD,SURREY/EMAIL: jsy611@hotmail.com /F: 778-575-5252

한국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No need certification, Exp: more 3 years, 40 hours/week, wage: $24.50-$29.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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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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