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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Daily
제5312호 2024년 1월 3일 수요일 A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선물 사갈 때 꼭 확인해야 할 문구 대마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반입하면 처벌 해외 구매할 때 대마 성분 표시·문구 확인 필수 대마 합법화 지역에서 구매해도 국내 반입 불법 한국 관세청은 신년과 겨울방학을 맞 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한국 국적자 들에게 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 고 있는 대마 제품에 대해 각별한 주의 를 당부했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24개주 및 워 싱턴디씨(DC),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조지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대마를 합법화하고 있어, 특히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 행할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들 국가에서 대마를 이용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 형 태의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다. 관세청은 "젤리, 초콜릿 등 단순 기호 품이라 하더라도 대마 성분이 포함된 경 우 식약처 승인 없이 국내로 반입한다 면 처벌 대상이며, 실제 세관에 적발되 어 처벌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관세청이 대마제품적발 사례로 밝힌 예로 캐나다발 특송화물 이용해, 컵라 면 내부에 은닉한 대마초 3g, 초콜릿 17 점, 대마카트리지 13점이 작년 11월 인천 공항세관에서 적발됐다. 이외 사례를 보면, ▲ 프랑스발 국제 우편 내부에 은박지로 싸서 은닉한 대 마젤리 177g을 비롯해 ▲ 미국발 美군 사우편 내부 스낵류 등과 혼입된 대마 젤리 223g, 과자 24g, 초콜릿 92g, 캐러 맬 12g, ▲ 미국발 여행자의 핸드캐리 수하물 내부에 은닉한 대마카트리지 3 점, 초콜릿 20점, 젤리 8점, ▲ 미국발 특송화물 밥솥 내부에 은닉된 해시시오 일 420g, ▲ 미국발 국제우편 내부 식료 품 등과 혼입된 대마젤리 322g, ▲ 미국 발 특송화물 내부 영양제 등과 혼입된 Hemp Oil 708g, 그리고 ▲ 미국발 국제 우편 내부 대마왁스 2점 등이다. 「마약류관리법」 상 대마의 정의를
보면, 대마초와 그 수지, 또는 이를 원 료로 하여 제조된 제품, 화학적 합성품( 칸나비놀(Cannabinol), 테트라히드로칸 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이들 을 함유하는 혼합물질 또는 혼합제제 로 되어 있다. 관세청이 설명한 마 「 약류관리법」상 규 제 대상 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식별 방 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함이 중요하다. 대마 합법화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이나 현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대마 성분(칸나비놀(CBN), 테트라히드 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을 의미하는 ‘헴프(Hemp)’, ‘칸나비스 (Cannabis)’,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THC(Tetrahydrocannabinol)’, ‘칸나비 디올, CBD(Cannabidiol)’, ‘칸나비놀, CBN(Cannabinol)’ 등과 같은 문구나 대마잎 모양의 그림 · 사진이 있는 제품 을 구매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러한 제품을 해외에 거주하는 지인 등으로부터 선물 받은 경우에도 국 내 반입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되면 처 벌되며, 해외에서 섭취한 경우에도 처벌 받을 수 있다. 마 「 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대마를 재 배 · 소지 · 소유 · 수수 · 운반 · 보 관하거나 사용한 자와 ▲대마 또는 대 마초 종자의 껍질을 흡연하거나 섭취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 하의 벌금에 처하며, ▲대마를 제조하거 나 매매 · 매매의 알선을 한 자 또는 이 를 목적으로 소지 · 소유한 자와 ▲대 마의 수출 · 매매 또는 제조할 목적으 로 대마초를 재배한 자는 1년 이상의 징 역에 처한다. 또 ▲대마를 수입하거나 수출한 자 또 는 이를 목적으로 소지 · 소유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표영태 기자
새해 밴쿠버 한인사회 첫 행사는 AMMC 만두 콘서트 앰브로스 마틸다 뮤직 커넥션(Ambrose Matilda Music Connection, AMMC)은 올해로 자선기금 마련 콘서트를 시작한지 10년을 맞아 한인사회 중심지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음악 콘서트를 펼쳤 다. 2일 오후 4시에 앤블리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CLAIRE JUN 소프라노, AERI SEONG의 플룻연주, CHARLES YEUNG과 LEVON LIANG의 피아노 듀엣 연주, CHARLES LIM의 첼로 연주, IRENE LIM의 피아노 연주와 VALERY LOU 피아노와 JAE PARK 바이올린 그리고 CHARLES LIM 첼로 협연이 있었다. 공연을 마치고 만두국을 다 함께 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BC주에서 제일 비싼 집은 어디일까? BC부동산평가원, 주거부동산 공시지가 순위 포인트그레이 소재 주택 8176.5만 달러 1위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연초에 각 가정으로 배달될 예정인 가운데, BC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 상 위 리스트에 밴쿠버 웨스트에 있는 주 택들이 몰렸다. BC부동산평가원(BC Assessment) 이 발표한 상위 500위 공시지가 주택 리스트에서 10위 안에 9개 주택이 모 두 밴쿠버에 위치했다. 가장 비싼 주택은 3085 Point Grey Rd Vancouver에 위치한 8176만 5000 달러 단독주택이다. 이어 7041만 5000 달러의 4707 Belmont Ave Vancouver 주택이다. 3위는 주택이 아닌 대지로 James Island로 5793만 4000달러였다. 4위는 4743 Belmont Ave Vancouver의 단 독주택으로 4368만 8000달러, 5위는
2815 Point Grey Rd Vancouver의 단독주택으로 4293만 7000달러였다. 이외에 4719 Belmont Ave Vancouver(4188만 달러) 4838 Belmont Ave Vancouver( 3976만 9000달 러) 2999 Point Grey Rd Vancouver(3812만 9000달러), 1450 Blanca St Vancouver(3804만 4000달러), 4773 Belmont Ave Vancouver(3554 만 3000달러) 등의 단독주택이 10위 안에 들었다. 11위는 웨스트밴쿠버의 3330 Radcliffe Ave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으 로 공시가격은 3433만 7000달러였 다. 또 16위까지 주택은 모두 밴쿠버 에 위치했다. 17위는 휘슬러에 위치한 5432 Stonebridge Dr의 대지로 3100 만 1000달러였다.
버나비에서 가장 비싼 곳은 38위 인 7868 Government Rd에 위치한 대지로 2631만 8000달러였다. 써리에 서 가장 비싼 곳은 92위인 2021 Indian Fort Dr에 위치한 대지로 2028 만 9000달러였다. 또 랭리에서는 139위인 랭리 타운 십에 위치한 19683 0 Ave의 대지로 1826만 6000달러였다. 포트코퀴틀람 에서 가장 비싼 곳은 323위인 1381 Dominion Ave Port에 위치한 대지 로 1437만 9000달러였다. 포트무디에 서 가장 비싼 곳은 4308위인 1300 Ioco Rd에 위치한 대지로 1285만 3000달러였다. 캐나다에서 인구 대비 한인 비율이 가장 높은 코퀴틀람에서는 500위 안 에 들어가는 곳이 없었다. 이번 주택공시가격은 작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표영태 기자
A2 종합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이재명 피습 ‘총선의 해’열자마자 쇼크 반복되지 말었어야 할 테러가 다 시 정국에 소용돌이를 몰고 왔 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60대 남성의 흉기를 맞고 쓰 러졌다. 22대 총선을 99일 앞두 고 생긴 일이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 며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 를 향해 “사인 하나만 해 달라” 며 다가가던 김모씨(67)는 당 관 계자가 접근을 제지하자 곧바로 흉기를 꺼내 이 대표의 왼쪽 목 을 찔렀다. 오전 10시27분쯤이었 다. 김씨는 ‘나는 이재명’이라고 쓴 파란색 종이 머리띠를 두른 채 다른 손에는 ‘총선 200석’이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다. 목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2분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60대 남성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당해 피를
도착한 119 구급차에 실려 부산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왼쪽 목 부위에 상처를 입은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후 이날 오후 1시
시 서구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로
쯤 소방 헬기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시스]
이송돼 응급조치를 받았다. 1.5 ㎝가량의 열상을 입은 이 대표
일정을 취소하고 3일 오후 긴급
전해들은 뒤 “신속하게 진상을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이 전
는 오후 1시쯤 헬기로 서울대병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오후 6시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대표 등의 민주당 이탈 움직임
원으로 이송돼 봉합 수술을 받
30분쯤 정청래 최고위원은 브리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
의 동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았다. 경찰은 김씨를 현장에서
핑에서 수술이 끝났다는 소식을
해 지원하라”고 경찰 등 관계 당
는 전망도 나온다. 이 전 대표와
체포해 부산경찰청에서 조사 중
전한 뒤 “정치 테러에 경악을 금
국에 지시했다. 그러면서 “우리
가까운 비명계 의원은 통화에서
이다. 경찰은 김씨에게 살인미수
치 못하겠다”며 “민주주의에 대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
“이낙연 전 대표도 이런 상황에
혐의를 적용했고, 그는 조사 과
한 중대한 위협이고 도전”이라
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선 안 될
서 신당 작업을 하기 어려울 것”
정에서 “죽이려고 했다”는 취지
고 말했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라며 “현재로선 ‘올스톱’이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후 7시
4일 신당 창당 선언을 예고했
당 지지층도 민주당으로 결집할
당초 이 대표는 가덕도 방문
40분쯤 서울대병원 앞에서 브리
던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사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전
직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
핑을 열고 “당초 1시간을 예상
직후 페이스북에 “피습 소식에
대표의 한 측근도 “당분간 공개
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할
했지만 오후 3시45분 수술을 시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
행보를 하긴 어려운 상황”이라
예정이었다. 문 전 대통령은 사
작해 오후 5시56분쯤 마쳤다”고
며 “부디 부상이 크지 않기를,
고 말했다.
건 직후 민주당 최고위원들과의
경과를 전했다. 이어 “수술명은
어서 쾌유하시기를 간절히 기원
여권도 피습을 규탄하고 빠
통화에서 “대표의 상태는 어떻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
한다”고 썼다. 이 전 대표는 “폭
른 회복을 기원했다. 대전을 방
냐”고 물은 뒤 “저야말로 너무
술”이라며 “경정맥 손상이 확인
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다. 절대
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
걱정돼서 지금 바로 (병원으로)
됐고 흘러나온 혈전이 많아 관
로 용납될 수 없다”며 “피의자
위원장은 이날 오전 예정에 없
가려던 참이었는데, 서울로 간다
삽입 수술을 시행했고 중환자실
를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 폭력
던 기자회견을 열어 “이 대표
고 하니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에 입원해 회복 중”이라고 덧붙
이 다시는 자행되지 못하도록 해
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
위해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였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모든
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혁신
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정치권은 충격에 잔뜩 움츠러
시·도당 위원장에게 “예비후보
을 주장하는 비주류 의원 모임
수사해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
밴쿠버 날씨 오늘(수)
든 채 이어질 정치적 파장에 신
자들의 선거활동이 차분하고 절
‘원칙과 상식’도 “어떤 이유로든
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
8° /4°
경을 곤두세웠다. 민주당은 지
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해 달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용
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부의 윤석열 대통령과의 신년
라”는 공문을 보냈다.
서받을 수 없는 민주주의의 적”
성지원·강보현·김정재 기자
이라며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
sung.jiwon@joongang.co.kr
로 진술했다고 한다.
하례식 참석을 포함해 모든 당
윤석열 대통령은 피습 소식을
이슬비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6° /2°
4° /3°
4° /-3°
종합
2024년 1월 3일 수요일
A3
국무회의, 쌍특검법 거부권 의결 연기 <김건희·50억클럽>
정부와 국회가 2일 이른바 ‘쌍특검법(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 억 클럽)’ 거부권 행사를 두고 묘한 신 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이 펼쳐졌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전 10시에 열 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를 회의 개최 1 시간을 앞두고 오후 2시로 연기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 권(재의요구권)을 의결해 즉각 윤석열
국회사무처 “시간 필요” 이송 안해 실 관계자는 “쌍특검법 이송 가능성이 여권 “시간끌기 아니냐” 볼멘소리 제기돼 국무회의 시간을 연기했던 것”
대통령에게 재가를 건의할 방침이었 다. 하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쌍특검법 을 정부로 이송하지 않으면서 거부권 의결과 행사가 연기됐다. 복수의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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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말했다. 국회 사무처는 쌍특검법 검토 작업 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회 사무처는 법률 이송 전에 법체계 와 자구를 확인하는 최종 검수 작업 을 진행한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 통상 법률 이송까지 일주일 정도 시간 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슈 이슈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거부권을 행 사한 양곡관리법은 본회의 통과 뒤 정 부 이송까지 8일, 5월에 거부권을 행 사한 간호법은 이송까지 7일이 걸렸 다. 쌍특검법은 2일을 기준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 뒤 5일이 지난 상태다. 정 부 내부에선 쌍특검법이 4일쯤 이송 될 것으로 보고 임시 국무회의를 준 비 중이다. 이날 여권에선 “야당이 국회의장인
금투세 폐지 논란 금투세 폐지 논란
상황에서 국회 사무처가 불필요하게 시간을 끄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 도 나왔다. 여권 관계자는 “특검법 심 사는 빠르면 하루면 마칠 수 있다”며 “대통령실이 즉각 거부권을 예고한 상 황이라면 최대한 신속히 보내주는 게 맞다”고 말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 는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말 했다. 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2024년 1월 3일 수요일 2024년 1월 3일 수요일
금 금투세 투세 시행도 시행도 전에 전에 폐지 폐지 추진 추진 일각선 일각선 “총선용 “총선용 포퓰리즘” 포퓰리즘” <금융투자소득세> <금융투자소득세>
주식 등 수익 5000만원 넘을때 과세 주식 등 수익 5000만원 넘을때 과세 문 정부 때 입안, 내년 시행 앞둬 문 정부 때 입안, 내년 시행 앞둬 기재부 “대통령실과 폐지 사전 협의” 기재부 “대통령실과 폐지 사전 협의” 전문가 “감세, 건전재정과 상충” 전문가 “감세, 건전재정과 상충” 정부가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 정부가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투자소득 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윤석열 정부가 예고해 온 대로다. 김병 윤석열 정부가 예고해 온 대로다. 김병 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 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 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폐지는 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폐지는 현 정부의 공약과 국정과제”라고 밝혔 현 정부의 공약과 국정과제”라고 밝혔 다. 이날 윤 대통령이 한국거래소에서 다. 이날 윤 대통령이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에 참 열린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에 참 석해 “내년에 도입 예정인 금투세 폐지 석해 “내년에 도입 예정인 금투세 폐지 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기재부가 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기재부가 정부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김 차관 정부 방침을 공식화한 것이다. 김 차관 은 “대통령실과 기재부가 사전 협의를 은 “대통령실과 기재부가 사전 협의를 했다”고도 밝혔다. 했다”고도 밝혔다. 금투세는 문재인 정부였던 2020년 금 금투세는 문재인 정부였던 2020년 금 융세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융세제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다.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에서 발 제도다. 다양한 금융투자 상품에서 발 생하는 소득을 하나로 묶어 동일한 세 생하는 소득을 하나로 묶어 동일한 세 율을 적용함으로써 과세 형평성을 제고 율을 적용함으로써 과세 형평성을 제고 하고,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 하고,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 세정의를 실현하려는 목적에서다. 주 세정의를 실현하려는 목적에서다. 주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구광모 LG 회장,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류진 한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구광모 LG 회장,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 류진 한 경협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신동빈 롯데 회장. 김현동 기자 경협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신동빈 롯데 회장. 김현동 기자
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수익이 5000만원 이상일 경우 20%(지 수익이 5000만원 이상일 경우 20%(지 방세 포함 22%), 3억원을 초과할 경우 방세 포함 22%), 3억원을 초과할 경우 25%(27.5%)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당 25%(27.5%) 부과하는 것이 골자다. 당 초 금투세는 지난해부터 시행될 예정이 초 금투세는 지난해부터 시행될 예정이 었지만, 2022년 12월 여야 합의를 통해 었지만, 2022년 12월 여야 합의를 통해 2025년까지 2년간 유예했다. 2025년까지 2년간 유예했다. 정부가 아직 시행하지도 않은 금투세 정부가 아직 시행하지도 않은 금투세 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코리아 디 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코리아 디 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를 완 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를 완
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차관은 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차관은 “금투세가 시행되면 상당수의 소액 투 “금투세가 시행되면 상당수의 소액 투 자자들이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실제 납 자자들이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실제 납 부 여부는 수익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부 여부는 수익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주식시장에 불확실한 마이너스 요소가 주식시장에 불확실한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는 4월로 예정된 총선에서 하지만 오는 4월로 예정된 총선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을 끌어모으기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위한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국회 입법 사안으로 야당의 협조를 구 국회 입법 사안으로 야당의 협조를 구
해야 하는 만큼 실제 폐지까지도 난항이 해야 하는 만큼 실제 폐지까지도 난항이 예상된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예상된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는 “총선을 의식한 포퓰리즘적 선택”이 는 “총선을 의식한 포퓰리즘적 선택”이 라며 “각종 감세 정책들은 ‘재정 건전성’ 라며 “각종 감세 정책들은 ‘재정 건전성’ 을 강조해 온 윤석열 정부 기조와도 상 을 강조해 온 윤석열 정부 기조와도 상 충한다”고 지적했다. 충한다”고 지적했다. 이미 정부는 지난해 12월엔 주식 양도 이미 정부는 지난해 12월엔 주식 양도 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 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 는 내용으로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는 내용으로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김우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금투세 폐지를 통해 부동산으로 쏠린 “금투세 폐지를 통해 부동산으로 쏠린 자본시장 균형을 바로잡는 효과는 기대 자본시장 균형을 바로잡는 효과는 기대 해 볼 수 있지만, 정부가 부분적인 손질 해 볼 수 있지만, 정부가 부분적인 손질 만 하면 오히려 큰 혼선을 가져올 수 있 만 하면 오히려 큰 혼선을 가져올 수 있 다”고 지적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김 차 다”고 지적했다. 이런 논란에 대해 김 차 관은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 개편은 관은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 개편은 검토와 점검이 필요한 주제”라며 추후 논 검토와 점검이 필요한 주제”라며 추후 논 의하겠다고만 밝혔다. 세종=나상현 기자 의하겠다고만 밝혔다. 세종=나상현 기자 na.sanghyeon@joongang.co.kr na.sanghyeon@joongang.co.kr
윤 윤 대통령 대통령 “올해 “올해 경제 경제 잘 잘 되도록 되도록 기업 기업 프렌들리하게 프렌들리하게 돕겠다” 돕겠다” 경제계 신년회에 2년연속 참석 경제계 신년회에 2년연속 참석 “콘텐트·금융·관광 집중 지원” “콘텐트·금융·관광 집중 지원” >> 1면 경제 메시지에서 계속 >> 1면 경제 메시지에서 계속
주식시장 개장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주식시장 개장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 은 2년 연속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 은 2년 연속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 해 “정부는 국민이 우리 경제의 역동성 해 “정부는 국민이 우리 경제의 역동성 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약속했다. 이어 “콘텐트·금융·바이오헬스·관 이어 “콘텐트·금융·바이오헬스·관
제18002호 40판 제18002호 40판
광 등 청년들이 선호하고 지역경제에 보 광 등 청년들이 선호하고 지역경제에 보 탬이 되는 산업들을 확실하게 뒷받침하 탬이 되는 산업들을 확실하게 뒷받침하 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청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청 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 년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 껏 뛰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겠다” 껏 뛰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겠다” 고 강조했다. 고 강조했다. 또 “우리 대한민국 기업들은 위기를 또 “우리 대한민국 기업들은 위기를 만날 때마다 더욱 강해졌다”며 “저와 만날 때마다 더욱 강해졌다”며 “저와 정부는 규제를 혁파하고 노동시장을 정부는 규제를 혁파하고 노동시장을
개혁하며 공정과 법치를 확립하며 여 개혁하며 공정과 법치를 확립하며 여 러분에게 더 큰 활력을 드리겠다”고 약 러분에게 더 큰 활력을 드리겠다”고 약 속했다. 속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에 앞서 경 윤 대통령은 신년 인사회에 앞서 경 제계 인사들과 비공개 차담회를 갖고 제계 인사들과 비공개 차담회를 갖고 “노동 관련 메시지는 잘못 발신할 경우 “노동 관련 메시지는 잘못 발신할 경우 너무 파장이 크기 때문에 정확하게 문 너무 파장이 크기 때문에 정확하게 문 제를 진단하고, 정확한 방안을 마련해 제를 진단하고, 정확한 방안을 마련해 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참석자들 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참석자들 이 전했다.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 이 전했다.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
중 특히 노동개혁 속도를 높여 달라는 중 특히 노동개혁 속도를 높여 달라는 재계 요청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이 재계 요청에 대한 윤 대통령의 답변이 었다. 과단성보다는 빈틈없는 추진을 었다. 과단성보다는 빈틈없는 추진을 더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또 “올 더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또 “올 해 경제가 잘됐으면 좋겠다. 정부가 적 해 경제가 잘됐으면 좋겠다. 정부가 적 극적으로 ‘기업 프렌들리’하게 돕겠다” 극적으로 ‘기업 프렌들리’하게 돕겠다” 고도 했다. 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윤 대통령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SK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장 등과 함께 떡케이크 커팅식도 했다. 장 등과 함께 떡케이크 커팅식도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 장 등도 함께했다. 장 등도 함께했다. 신설 사이버특보에 임종인 고려대 교수 신설 사이버특보에 임종인 고려대 교수 =윤 대통령은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신 =윤 대통령은 사이버 특별보좌관을 신 설하고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설하고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석좌교수를 초대 특보로 임명했다. 이 석좌교수를 초대 특보로 임명했다. 이 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관섭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 성태윤 정책실장에게도 임명장을 수여 했다. 했다.
26 종합 A4
오피니언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2024년 1월 3일 수요일
키오스크에 소외된 노인 5분 내 주문 가능한 것만 허가하자 소리내다
폭증하는 키오스크 단위: 대, 외식업체 키오스크 운영 대수
식당·카페 등 키오 박한슬 약사 출신 작가
스크를 활용한 주 문과 결제가 늘어나 면서 고령자들이 이
노인분들이 식당이나 카페 같은 곳 에서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 를 종종 목격한다. 갈등의 원흉 중 하나가 키오스크(Kiosk)다. 오랜만 에 만난 친구들과 연말을 맞아 커피 나 한잔하려다 현금 없는 매장에서 키오스크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된 당혹감과 모멸감이 얼마나 클까. 노인들의 키오스크 접근성 문제 가 지적된 지도 이미 몇 해를 넘겼 다.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일컫는 ‘디지털 리터러 시’라는 개념도 소개됐고, 일부 지 자체에서는 노인들의 디지털 리터 러시를 교육하는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렇지만 키오스크 가 늘어나는 속도는 노인이 사용법 을 배우는 속도보다 빠르다. 더구나 매장마다 키오스크 화면도 천차만 별이라 특정 매장을 기준으로 배운 키오스크 사용법은 다른 곳에선 무 용지물이 되기에 십상이다. 한편으로는 노인들에게 이런 짐 을 떠넘기는 것도 황당한 일이다. 인 건비 증가에 구인난까지 겹치자 ‘차 라리 사람 대신 기계를 들이자’라고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자영업자들 의 마음을 모를 수는 없다. 그런데 비용 절감과 이득은 모두 가게가 누 리는 상황에서, 소비자가 아둔하여 기계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식의 주 장이 버젓이 이루어지는 게 타당한 가? 새로운 기술도입의 책임을 소비
제17997호 40판
용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주문하는 목 소리가 나온다.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소병훈(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그래픽=김지윤 기자
확산 빠르고 이용 방식도 달라 쉬운 키오스크 도입 경쟁 위해 규제하되 사용 편의성만 심사
자가 몽땅 짊어지는 요즈음이 이상 한 것이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키 오스크 허가제를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복잡한 인허가 과정 을 거치며 폰트 크기 하나까지 제약 하는 촘촘하고 까다로운 규제를 도 입하자는 게 아니다. 그런 옛 방식의 규제가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규제 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안전 문제로 훨씬 복잡하 게 고도화됐지만, 20세기 초반까지 만 하더라도 의약품 임상시험은 명 쾌한 원칙 하나만 충족하면 약을 허 가받을 수 있었다. 간략히 설명하 면 이런 식이다. 내가 새로운 진통제 를 개발했다고 하면, 환자 100명을 모아다가 절반한테는 가짜 약을 먹 이고 나머지 절반한테는 내가 개발
한 진통제를 먹인다. 그리고 두 집단 에서 통증이 얼마나 줄었는지를 비 교해보면, 새 진통제의 약효가 확인 된다는 식이다. 실제로 20세기 초반 부터 진통제로 꾸준히 사용된 아스 피린 같은 약의 작용 원리가 명확히 밝혀진 건 약 사용으로부터 70년이 지난 1970년대다. 작용 원리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 고, 실제로 효과만 있으면 허가해주 던 시절이라 그런 게 가능했다. 이런 방식을 키오스크 허가에도 접목하 면 어떨까. 키오스크에 폰트 크기를 얼마로 정해야 한다느니, 노인용 버 튼을 만들라느니, 음성 안내를 추가 하라느니 하는 것은 다 집어 치워버 리고, 딱 하나만 확인하면 되기 때 문이다. 무작위 노인 100명 정도를 불러다, 이들이 해당 키오스크를 이 용해 5분 안에 원하는 메뉴를 주문 할 수 있을 때만 허가해주면 되기 때 문이다. 우리나라 규제 체계에서는 생소한 개념이겠지만, 실제로 도입 되고 시행된다면 기존의 일괄적인 규제 방식보다 훨씬 더 장점이 많다. 첫 번째는 규제의 복잡성이 적다
는 점이다. 정부에서 허가 등을 규 제하는 경우, 규정집은 해를 거듭할 수록 계속 두꺼워지기 마련이다. 누 군가 규제를 우회하는 편법을 쓰면 그 편법을 막는 규정을 새로 신설해 야 하고, 어떤 경우엔 규제 권력 강 화를 위해 관료조직이 불필요한 절 차를 더 만드는 경우까지 있다. 그런 데 최종 사용자인 노인 100명을 불 러다 실제로 기기를 사용케 하는 방 식은 규제가 더 복잡해질 여지가 적 다. 어디서, 어떤 노인을 데려올지 정도만 규정하면 바뀔 부분이 크게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사용자의 편의가 실제 로 증가한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방 식의 규제를 시행한다면, 정부 당국 자들 혹은 자문한 교수들이 생각하 기에 ‘노인이 키오스크를 이용하기 편한 방식’을 규정집에 밀어 넣는 방 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이 런 조치들이 정말로 노인들의 키오 스크 이용 편의성을 높일지는 아무 도 알 수가 없다. 반면에 실제로 노 인 100명을 불러다 기기 사용 경험 을 확인하는 건 우회로 없이 명확하
게 사용 편의성을 반영하게 된다. 당 사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대신 짐작해서 정해줄 이유 가 전혀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규제가 도입되 어야만 자율적인 경쟁이 가능하다. 정부가 정한 천편일률적인 규정을 따르는 식이면 모든 키오스크 사업 자들이 동일한 형태의 키오스크를 만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최종적인 노인의 사용 경험만을 고려하면, 그 안에서 무한한 자율성이 생긴다. 누 구는 대표 메뉴 몇 가지를 첫 화면에 꺼내놓을 수도 있고, 다른 이는 한 화면에 노출되는 버튼 개수를 줄이 기도 할 것이다. 정답 없는 문제에서 치열하게 노인들의 사용성을 높이 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는 것이다. 기 업 창의성을 말살하는 규제라는 비 난이 들어올 자리가 없다. 저출산 고령화라는 시대적 위기 를 맞이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는 지금도 논의가 꾸준히 나오고 있 다. 저출산 해결도 중요한 문제는 맞 지만, 공회전을 거듭하는 저출산 대 책보다 더 현실적인 질문은 늘어난 노인을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우할 셈이냐는 것이다. 돌봄과 의료의 위 기 같은 무거운 문제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가벼운 키오스크 문제라도 해결하려 노력하는 게 순리다. 박한슬=통계학을 전공 중인 대학원 생이다. 대학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하 다 현재는 약 대신 글을 짓고 있다. 제 약산업을 다룬 바이오 투자의 정석 과 의료 정책을 풀어쓴 노후를 위한 병원은 없다 같은 책을 썼다. ※외부 필진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 방 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피니언
2024년 1월 3일 수요일
A5
사 설 게 시 판 교민동 정.봉사 단 체
충격적인 야당 대표 피습 폭력은 민주주의의 적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는 것은 유감스럽다. 2022년에는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가 대 찾았다가 한 60대 남성에게 흉기 습격을 당했다. 현장에서 바로 쓰 선 유세 과정에서 한 유튜버의 둔기 공격을 받았다. 2018년에는 러진 이 대표는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헬기로 서울대 김성태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단식 농성을 하다 병원으로 이송됐다. 민주당 당직자들에 따르면 이 대표는 피를 많 가 지지자를 자처하며 다가온 남성에게서 주먹질을 당하기도 했 이 흘렸고 추가로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경찰 다. 거슬러 올라가면 2006년 지방선거 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은 현장에서 검거한 범인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수사를 진 대표가 커터칼 습격을 당한 일도 있었다. 정치적 입장이나 의견 행하기로 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100일도 채 남겨놓지 않은 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개인이나 집단이 있다면 누구라도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시점에서 벌어진 매우 안타까운 사건이다. 법치국가에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범죄다. 현실적으로 정치인과 유권자의 만남이 활발해질수록 유력 정치 더구나 유력 정당 대표를 향한 폭력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 인의 신변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정치 하는 행위다. 선거는 ‘민주주의 인에게 현장에서 지지자를 포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산 방문 중에 흉기 피습 의 꽃’이라고 부른다. 민주국가 함한 유권자를 만나지 말라고 에서 가장 중요한 건 투표를 할 순 없을 것이다. 우선 경찰 어떠한 폭력도 용납 안 돼 경호 대책 강화해야 통한 유권자의 선택이기 때문 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이번 이다. 선거 과정에서 각 정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다양한 방법으 로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할 수 있다. 특정 정당이나 후보 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건 유권자라면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보장 된 권리다. 그렇다고 폭력까지 허용된 건 절대 아니다. 폭력은 유권 자의 선택을 왜곡하고 정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일 뿐이다. 아 무리 민감하고 중대한 사안이라 해도 폭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 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정치사에서 유력 정치인을 향한 폭력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
사건의 전말을 밝혀야 한다. 또한 현장 경호 인력을 강화해 만 일의 사태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현재 경찰은 공 식 선거운동 기간 중에만 주요 후보 등을 근접 경호하는 전담팀 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식이라면 비슷한 폭력 사건이 재발하는 걸 막기 어렵다. 특히 조직적 배후 없이 개인이 단독으로 실행하 는 ‘외로운 늑대형’ 범죄라면 더욱 위험하다. 꼭 선거운동 기간 이 아니라도 유력 정치인의 신변 안전에 공백이 생겨 큰 정치적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
금투세 폐지는 과연 글로벌 스탠더드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증시 개장식에 참석, 금융투자소득세(금투 금융세제 선진화라면 윤 대통령이 말한 금투세 폐지는 대체 뭐 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이 금투세 폐지를 공 란 말인가. 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투세를 폐지하려면 국회가 법을 금투세 폐지는 공매도 전면 중단과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고쳐야 한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 에 이어 총선을 앞두고 개인투자자의 표심을 노린 정책이라는 계적 기업이 많지만 주식시장은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임기 중 평가가 많다. 일부 개인투자자 단체는 “금투세는 개인투자자 독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지 않는 자본시장 규제는 과감하게 혁파해 박 과세”라고 주장하며 공매도에 이어 다음 타깃으로 삼아 왔 글로벌 증시 수준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했다. 다. 이쯤 되면 우리 증시는 이제 개인에게 불리하게 기울어진 운 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와 상관없이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동장이 아니다. 일부 개인투자자 주장을 과도하게 반영한 탓에 금융투자 상품으로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양도차익을 거둔 투 글로벌 스탠더드와 멀어지고 있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다. 자자에게 소득세를 매긴다. 이 금투세를 2년 유예하며 정 3년 전 금투세 발표 땐 금융세제 선진화라더니 익에서 손실을 빼고 5000만원 치권이 내세웠던 게 조세 저 초과분의 20%(3억원 초과분은 항이었다. 어제 윤 대통령도 또 개인투자자 표심만 노린 총선용 정책 우려 25%)가 세금이다. 2023년 도입 “과도한 부담의 과세”를 언 하려던 금투세는 2022년 12월 여야 합의로 2년 유예됐다. 당시 주 식 양도세가 면제되는 대주주 기준(10억원)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붙었는데 정부가 지난달 일방적으로 시행령을 고쳐 대주주 기준 을 50억원으로 완화했다. 2020년 금투세 도입을 발표할 때 정부가 내세웠던 명분은 ‘금융 세제 선진화’였다. 근로·사업소득에 비해 금융투자소득의 비과세 범위가 넓어 고소득층일수록 금융상품을 활용해 조세 회피를 할 수 있었다. 조세 형평성을 높이고, 투자유형별·금융상품별로 제각 각인 과세 체계를 바로잡겠다는 게 선진화의 골자였다. 금투세가
급했다. 조세 저항이 생기는 건 국민의 납세의식이 낮아서가 아 니다. 오락가락하는 조세 정책으로 정부 정책의 신뢰가 떨어진 이유가 더 크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 원칙을 무 너뜨리는 것도 한국 증시 저평가라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 인이 될 수도 있다. 지난해 펑크난 세수가 60조원에 달하고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 자가 44조원이라는 데도 정부가 통 크게 세금 깎아 주는 호기 나 부릴 때인지도 의문이다. 정치권의 인기 영합, 포퓰리즘 정 책을 책임지고 막아야 할 건 보수정부여야 한다.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ca)로 보내주시면 신문 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 접 수는 받지 않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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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종합
2024년 1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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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고고치킨] 코퀴틀람 센터 근처에 있는 고고 치킨에서는 한국식 후라이트 치 킨과 간장마늘 치킨 등 다양한 메 뉴를 선보이고 있음. 특히 인기메 뉴인 치킨마요 덮밥, 불고기덮밥 등 다양한 rice bowl 도 판매중 교계
밀알자원봉사자 리크루트 ▶기간: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23:00까지 ▶지원방법: 밴쿠버밀알홈페이지 (www.vancouvermilal.com) > 초기화면 우측 "Volunteer" 클릭 하여 지원하세요 24-1 밀알러 오리엔테이션 ▶일시: 2024년 1월 13일 (토) 9:30 am ▶장소: 밀알사랑의교실 (15964 88 Ave, Surrey) 봉사 단체
[S.U.C.C.E.S.S] 한국어 헬프라인 ▶전화: (888) 721-0596 ▶운영시간: 주중 10am-8pm / 주말 10am-5pm 고민상담, 언어(영어)지원, 생 활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한국어 헬프라인에 전화하세 요. 무료! 익명성 보장! Status와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교민 동정
알레그로 앙상블 연주자 모집 중급, RCM 5년 이상,음대 전공자 *피아노 솔로, 1 피아노 듀오 2 피아노 4 & 8 Hands *현악 바이올린,비올라,첼로 Vibrato Skill, Good Tone 3. 관악 플룻, 클라리넷 4. 성악 소프라노, 테너 차기 연주곡목, 뮤직 페스티벌 참가곡 슈벨트 아다지오 론도 , 브람 스, 보로딘 2 피아노 라흐마니노프, 멘델 스존, 베토벤 ▶문의: 디렉터 피아니스트 서동임 604.505.4187/ vkas7890@gmail.com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무 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 (상설) ▶문의: 604-433-0107 행복 문화마당 ▶장소: 9855Austin ave .Burnbay(로히드 몰 1층 커뮤니티룸)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 ▶내용:1부-음악감상(클래식.팝 페라.가곡)치매예방체조 (다양한 콘텐즈의 영상) 2부-건강체조.라인댄스.함께노래. *밴쿠버 유일의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회비무료 왈츠무료강습 ▶장소: Chuck Bailey Recretion Center. ▶일시: 매주 목요일 1~3pm. ▶교통편: Gateway Skytrain 역 하차 도보5분거리. ▶문의: (604) 420 -1894 페트릭. 초보환영.인터네쇼널스탭 캐총어린이합창무용단모집 합창연습및 워쉽댄스 Contemporary(현대무용),창작무 용, 한국무용 및 타악실기 ▶일시: 일요일 오후 1시-2시(매주) ▶수업료: 300불(1년 회비) ▶ 장소:예 수 선 교한 인 교 회강 당(514Carnarvon St. New Westminster,BC V3L 1C4) ▶문의: 778-318-1206 김문경 교 수, 236-591-4191 남경옥 조교 피아 PA 댄스스쿨 볼룸댄스 15가지 전종목 ▶장소: Guilford Recreation Center(15105 105 Ave Surrey) ▶일시 매주목요일 오후1시ㅡ3시 ▶연락처 604 420 1894(페트릭) WDSF 교재를 인용 인터네쇼 널 스탭 강사의 재능기부로 완전 무료강습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 야구도 인생도 실패가 성공 발판 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한국영화 침체, 도전의식 실종 탓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실패 재평가, 전 사회에 확산돼야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3’의 명장면 중 하나다. 1라운드에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플 서 17년 전 애니메이션 주제가 ‘질 레이하라”고 주문했다. 선수 대기 풍가도’가 원곡자 유정석씨의 녹 실 앞에 ‘두려움과 망설임은 나의 슬지 않는 성량으로 울려 퍼지자 최고의 적’이라는 문구도 붙였다. 많은 이들의 가슴이 뜨겁게 달아 ‘도련님 야구’란 비아냥에 시달렸 올랐다. 던 팀답지 않게 선수들은 뛰고 또 그는 녹록치 않은 환경 때문에 오 뛰고, 몸을 날렸다. 가장 많은 도 래전 가수의 길을 접어야 했지만, 루 실패를 했지만, 허슬 플레이를 오랜 공백을 딛고 다시 무대에 올 통해 공격적인 팀 컬러를 만들었 랐다. 그리고 과거의 자신처럼 힘 고, 우승까지 일궈냈다. 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질풍 같 김성근 감독은 실패를 거름 삼아 은 용기’를 안겨줬다. 건강상 이유 ‘야신’으로 성장했다. 2007년 SK 로 그는 도전을 멈췄지만, 단 한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번의 무대로 최종 우승 못지않은 었던 그는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 울림을 줬다. 늘 주변에 머물며, ‘ 시리즈에서 1, 2차 전을 내리 지 성공’ 보다 ‘실패’에 근접한 가수 고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아 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하 직 끝나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두 는 프로그램 취지에 가장 걸맞은 번의 패배를 복기한 뒤 3차전부터 무대였다. 상대의 약점을 파고들었다. 그렇 이 노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게 네 번을 내리 이기며 역전 우 서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 승에 성공했다. 을 차지한 순간에도 울려 퍼졌다. 그는 프로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 늘 정상 근처에서 고배를 마셨던 로 구성된 독립구단 고양원더스를 LG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진 건 ‘ 이끌 때는 다음과 같은 말로 선수 실패’를 독려한 염경엽 감독의 리 들을 조련했다. “못해도 된단 말이 더십 때문이었다. 뛰어난 선수도, 야. 이렇게 못하나 저렇게 못 하나 우승 감독도 아니었던 그는 LG 똑같은데 한 번 해보려고 하라고. 감독 첫 시즌, 선수들에게 “실패를 무리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선수
들은 계속 도전했고, 조용호·황목 치승 등이 프로에 입단하며 패자 부활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누구든 실패를 겪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 그 게 야구고, 인생이다. 강타자가 3 할을 친다는 건, 10번의 타석(기 회)에서 3번 안타(성공)를 치고, 나머지 7번은 아웃(실패)된다는 뜻이다. 7번의 실패에서 배우고 가다듬어야 3할의 타율을 이어갈 수 있다. 그래서 야구를 ‘3할의 예 술’이라고 한다. 영화도 마찬가지다. 유명 감독 중 에서 흑역사로 기억되는 작품 한 두 편 안 가진 이가 없다. 영화 ‘ 콘크리트 유토피아’, ‘지옥’ ‘D.P.’ 시리즈를 제작한 클라이맥스 스 튜디오 변승민 대표는 인터뷰에 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실패 를 맛본 감독들이 성공할 확률이 더 높고, 절벽에 섰을 때 성공할 힘도 강해진다.” 한국영화가 침체에 빠진 것도 실 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멀티캐스 팅, 무난한 스토리, 적당히 섞은 웃음과 신파 등 ‘뻔하고 안일한’ 영화로는 더 이상 관객 눈높이를 맞출 수 없다. 최근 배우 송강호 는 “흥행에 실패할지언정 새롭고 과감한 시도들이 없다면 우리가 틀에 박힌 영화만 할 수밖에 없
고, 볼 수밖에 없다”며 도전 의식 이 실종된 한국영화계에 일침을 놓은 바 있다. 성과와 효율을 최고의 가치로 삼 아 압축성장을 이뤄낸 우리 사회 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심지어 혐오하는 분위기가 강하다. 치열 한 생존 경쟁은 그런 분위기를 더 욱 부추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일각에서 실패의 가치를 재평 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는 것 이다. 지난달 카이스트(KAIST)가 ‘실패 주간’을 만들어 ‘망한 과제 자랑대회’ 등 학생들의 실패 경험 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 학교 ‘실패연구 소’의 모토는 ‘성공은 도전에 의해 서만 이룰 수 있고, 도전은 실패 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 때만 가능 하다’는 것이다. 성공한 인생은 실패 없는 인생이 아니라, 실패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이다.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 크리스티 매튜슨 은 말했다.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 울 수 있다.” 한 해를 뒤돌아보는 연말, 올해의 성취와 함께 실패 또한 돌아보는 게 어떨까. 왜 실패했는지,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 적은 ‘실패 노트’ 와 함께 말이다. 정현목 문화부장
예수의 사랑은 어디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 꼭 꺼내보게 되는 책이 있다. 코 니 윌리스의 크리스마스 단편집 『A Lot Like Christmas』을 두 권으로 번역한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 고 싶었다고!』(이하 『빨간 구 두』)와 『고양이발 살인사건』 이다.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 회, 로커스상 13회에 빛나는 코 니 윌리스는 뛰어난 SF 작가 이자 일흔이 넘도록 작품 활동 을 이어가는 장인, 그리고 크리 스마스를 가장 잘 그리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단순히 크리스마 스 배경의 소설을 썼기 때문만 은 아니다. 『빨간 구두』에는 ‘이 여관에 는 방이 없어요’라는 단편이 수 록되어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신도들은 다음날의 행사를 준
비하고 있다. 그들은 노숙자들 이 교회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 는 데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데, 한 노숙자를 잠시 들어오게 해주었을 때 카펫에 실례한 적 이 있기 때문이다. 성가대의 연습이 이어지는 동 안 신도 샤론은 우연히 교회 출
입문 밖에 서 있는 낯선 부부 를 만난다. 그들은 추운 날씨에 얇은 샌들을 신고 담요를 두른 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 고 있다. 샤론은 노숙자 쉼터에 전화하지만 전화는 연결되지 않 고, 샤론은 일단 그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교회 안으로 들
인다. 거기서부터 추격 스릴러 와도 같은 비밀 대피 작전이 벌 어지고, 샤론은 마침내 요셉과 마리아를 무사히 베들레헴으로 돌려보낸다. 자신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 에 낮은 자를 받아들일 수 없 다고 교회가 말할지라도 샤론 은 그들이 춥고 힘든 상태에 있 기 때문에 기꺼이 그들을 돕는 다. 샤론이 대단히 특출난 사람 이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인지 상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 랑을 실천하던 예수 역시 그 광 경을 보고 흡족해하리라. 그리 하여 묻게 된다. 예수의 정신 은 어디에 있는가. 단죄하는 데 에 있는가, 사랑하는 데에 있는 가. 높은 곳에 있는가, 낮은 곳 에 있는가. 김겨울 작가·북 유튜버
12 12 문화스포츠에디터 정영재 다이어리의 계절, 전문가 솔루션 jerry@joongang.co.kr 계절, 전문가 솔루션 3일 수요일 2024년 1월 다이어리의
2023년 12월 23일~24일 2023년 12월 23일~24일
FOCUS FOCUS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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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다이어리의 계절’이다. 종류 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찮은 다이어 리를 사면서 사람들은 새해 계획을 세 운다. 그러나 한 달 정도 열심히 쓰다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또 다이어 줬다. “사람들은 대부분 ‘잊어버릴 수 있 정영재 문화스포츠에디터 줬다. “사람들은 대부분 ‘잊어버릴 수 있 정영재 문화스포츠에디터 리를 꼼꼼하게 썼는데 삶이 나아지는 으니까 메모해야지’ 한다. 그런데 기록 jerry@joongang.co.kr 으니까 메모해야지’ 한다. 그런데 기록 jerry@joongang.co.kr 이라는 건 적어놓고 나중에 보려고 하 것 같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적 이라는 건 적어놓고 나중에 보려고 하 연말은 ‘다이어리의 계절’이다. 종류 는 게 아니라 핵심 내용을 기억하기 위 지연말은 않다. ‘다이어리의 계절’이다. 종류 는 게 아니라 핵심 내용을 기억하기 위 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찮은 다이어 한 작업이다.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 기 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찮은 다이어 한 작업이다.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 기 이들을 향해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리를 사면서 사람들은 새해 계획을 세 록해 놔야지’ 하면 ‘기억하지 않아야지’ 리를 사면서 사람들은 새해 계획을 세 록해 놔야지’ 하면 ‘기억하지 않아야지’ 그러나 한 달 정도 열심히 쓰다가 하는 무의식이 작동하게 된다.” 인운다. 김익한 명지대 명예교수(기록정보과 운다. 그러나 한 달 정도 열심히 쓰다가 하는 무의식이 작동하게 된다.”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또 다이어 생각하지 않고 하는 메모, 길게 쓰는 학전문대학원)는 명쾌한 솔루션을 제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다. 또 다이어 생각하지 않고 하는 메모, 길게 쓰는 리를 꼼꼼하게 썼는데 삶이 나아지는 메모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또 남에게 리를 꼼꼼하게 썼는데 삶이 나아지는 메모도 좋지 않은 습관이다. 또 남에게 시한다. “월간 다이어리를 써라.” 것 같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적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리를 쓰고 현란한 것 같지 않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적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리를 쓰고 현란한 김않다. 교수의 설명이다. “기록은 지적 행 지 색깔이나 스티커로 장식하는 것도 본질 지 않다. 색깔이나 스티커로 장식하는 것도 본질 이들을 향해 ‘대한민국 1호연간 기록학자’ 을 벗어난 행위다. 위라기보다는 습관이다. 다이어리 이들을 향해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을 벗어난 행위다. 인 김익한 명지대 명예교수(기록정보과 김 교수는 책을 읽으면서도 메모할 것 는인365일 찍혀 있고 하루 한 쪽 김익한날짜가 명지대 명예교수(기록정보과 김 교수는 책을 읽으면서도 메모할 것 학전문대학원)는 명쾌한 솔루션을 제 을 제안한다. 단, 책을 보고 쓰면 안 된 명쾌한 솔루션을 을 제안한다. 단, 책을 보고 쓰면 안 된 만학전문대학원)는 쓰도록 돼 다이어리를 있다. 그날써라.” 일정과제 해야 할 시한다. “월간 다. 50쪽 정도 되는 한 장을 읽은 뒤 떠오 시한다. “월간 다이어리를 써라.” 다. 50쪽 정도 되는 한 장을 읽은 뒤 떠오 일을 쭉 써놓으면 끝이다. 며칠 쓰다 보 김 교수의 설명이다. “기록은 지적 행 른 생각들을 몇 줄 적는다. 이렇게 300 김 교수의 설명이다. “기록은 지적 행 른 생각들을 몇 줄 적는다. 이렇게 300 습관이다. 연간 다이어리 쪽 책을 다 읽으면 한두 페이지 정도로 면위라기보다는 하기로 했던 걸 제대로 못한 걸 발견 위라기보다는 습관이다. 연간 다이어리 쪽 책을 다 읽으면 한두 페이지 정도로 는 365일 날짜가 찍혀 있고 하루 한 쪽 ‘자신이 정리한 책’을 갖게 된다. 이 내용 김익한 교수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에서 만든 월간 다이어리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정리한 ‘이타성의 자기계발을 하고 자포자기 심정이 된다. 다이어리에 는 365일 날짜가 찍혀 있고 하루 한 쪽 ‘자신이 책’을 갖게 된다. 이하는 내용 만 쓰도록 돼 있다. 그날 일정과 해야 할 을 자신의 말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만 쓰도록 돼 있다. 그날 일정과 해야 할 자신의 말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기록하고 있다고 는일을 일정과 계획은 기본이고, 자신의 꿈 10만 네트워크의 운영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다이어리에 꼼꼼히을 쭉 써놓으면 끝이다. 며칠 쓰다 보 수 있다면 그는 책 했다. 한 권을김상선 완전히기자 씹어 일을 쭉 써놓으면 끝이다. 며칠 쓰다 보 수 있다면 그는 책 한 권을 완전히 씹어 하기로 했던 제대로 못한 걸 발견 서 소화한 것이다. 과면그것을 향해걸나가는 과정의 느낌·감 면 하기로 했던 걸 제대로 못한 걸 발견 서 소화한 것이다. 김익한 교수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문화제작소교수 가능성들’에서 만든 월간 다이어리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타성의 자기계발을 하는 자포자기 심정이한다. 된다. 다이어리에 ‘아이캔대학’에서 방법으로 공부 ‘국내 1호 기록학자’김익한 정하고 같은 걸 담아야 언제든지 들춰 위해 전략적으로 시간을 배치하는 단 오르는 아이디어 등도 한이 써 넣는 하고 자포자기 심정이 된다. 다이어리에 김익한 교수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에서 만든 월간 다이어리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타성의 자기계발을 하는 ‘아이캔대학’에서 이줄씩 방법으로 공부 는 일정과 계획은 기본이고, 자신의 꿈 10만 네트워크의 운영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김상선 기자 한 40대 주부는 “내 마음의 키가 쑥쑥 보고, 반추하고, 씩 웃어도 보고, 위다. 일주일 계획에는 ‘해야만 일’ 김상선 10만 네트워크의 운영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밀한 준비를 하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다이어리에 꼼꼼히 기록하고 하는 있다고 했다. 다. 기자 이렇게 하루주부는 30줄을 그만큼 는 일정과 계획은 기본이고, 자신의 꿈 너무 한 40대 “내썼다면 마음의 키가 쑥쑥 과 그것을 향해 나가는 과정의 느낌·감 자라서 거인이 된 느낌이었어요. 나는 하루·일주일·한 달 계획하고 정리 과 그것을 향해 볼에 나가는비비고 과정의 느낌·감 자라서 거인이뜻이다. 된 느낌이었어요. 나는 사랑스러워서 싶은 ‘중요한 일’과단함께 ‘하고 싶은 일’이 ‘국내 1호 기록학자’김익한 교수 정 같은 걸 담아야 한다. 언제든지 들춰다이어 위해 전략적으로 시간을 배치하는 오르는 아이디어 등도 한꼭 줄씩 다이어리를 써 넣는 많이폈다는 배우지 못했지만 내 아이는 거인 교수 정 같은 걸 담아야 한다. 언제든지 들춰 ‘국내 1호 기록학자’김익한 위해커져 전략적으로 시간을 배치하는 단 오르는 아이디어 등도 한 줄씩 써 넣는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내 아이는 거인 조금씩 성장하고 자존감도 보고, 반추하고,한다.” 씩 웃어도 보고, 너무 위다. 일주일 계획에는 ‘해야만 하는 일’ ‘하루’는 다. 이렇게실행력의 하루 30줄을 썼다면 그만큼 엄마의 어깨에 올라타 더 넓은하루가 세상을 리로 만들어야 들어가야 한다. 시간 자기 전에 그걸 읽어보면 나의 하루·일주일·한 달 계획하고 정리 보고, 반추하고, 씩 웃어도 보고, 너무 위다. 일주일 계획에는 ‘해야만 하는 일’ 다. 이렇게 하루 30줄을 썼다면 그만큼 엄마의 어깨에 올라타 더 넓은 세상을 사랑스러워서 볼에 비비고 싶은 다이어 하루·일주일·한 달 계획하고 정리 ‘중요한 일’과 함께 ‘하고 싶은 일’이 꼭 다이어리를 폈다는 뜻이다. 보게 해 줄 겁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 교수는 볼에 ‘문화제작소 이다.싶은 하루 계획은 시간대별로 파노라마처럼 습관이 되면 하 사랑스러워서 비비고 싶은가능성들’의 다이어 조금씩 성장하고 자존감도 커져 ‘중요한 일’과 함께 ‘하고 일’이 꼭 다이어리를 폈다는과제를 뜻이다. 보게 해지나간다. 줄 겁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리로 만들어야 한다.” 들어가야 한다. ‘하루’는 실행력의 시간 자기 전에 그걸 읽어보면 나의 하루가 고 한다. 김 교수의 저서 거인의 노트 생각 않고 길게 메모하면 안 좋아 조금씩 성장하고 자존감도 커져 리로 만들어야 한다.” 들어가야 한다. ‘하루’는 실행력의 시간아니다. 자기시간별로 전에 그걸 읽어보면 하루가영화처럼 고 한다. 김 교수의 저서 노트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구독자 30만 명인 나열하는 식이 과제를나의루를 재구성할 수거인의 있게 된다. 김 교수는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의 이다. 하루 계획은 시간대별로 과제를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습관이 되면 하 (다산북스) 제목도 여기서 따 왔다. 책 김 교수는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의 이다. 하루 계획은 시간대별로 습관이그러면서 되면 하 (다산북스) 성장하는 제목도 여기서 따 왔다. 책 생각 않고 메모하면 안 좋아 책길게 읽으며 떠오른 것도 기록할 유튜브 채널있으면서 ‘김교수의 세30만 가지’와 정하는 건과제를 진심을파노라마처럼 담지 않은지나간다. 게으른 모습, 꿈을 대표이사로 구독자 명인 교육 나열하는만 식이 아니다. 시간별로 과제를 루를 영화처럼 재구성할상 수 있게 된다. 은조금씩 1년 만에 10만 부 넘게 팔렸다. 생각 않고 길게 메모하면 안 좋아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구독자 30만 명인 나열하는 식이 아니다. 시간별로 과제를 루를 영화처럼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은 1년 만에 10만 부 넘게 팔렸다. 책 읽으며 떠오른 것도 기록할 만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와 교육 정하는 건 진심을 담지 않은 게으른 상 하루를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꿈을 김해야 교수는하고 “한국 사회가 학력 서열사 프로그램 ‘아이캔대학’을 운영 중이다. 상에 불과하다. 오전, 오후, 저녁 모습, 위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유튜브 채널 ‘김교수의 세 가지’와 교육 책 읽으며 떠오른 것도 기록할 만 정하는 건 진심을 담지 않은 게으른 상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 꿈을 김 교수는 “한국 사회가 학력 서열사 프로그램 ‘아이캔대학’을 운영 중이다. 상에 불과하다.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회, 직종 서열사회로 고착돼 버렸다. 국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에서는 월간 다 이후로 나눠저녁 한두위해 가지 정도씩 중요한 를 할지 알게 된다. 자존감도 덩달아 프로그램 ‘아이캔대학’을 운영 중이다. 상에 불과하다. 하루를 오전, 오후,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회, 직종 서열사회로 고착돼커진다. 버렸다. 국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에서는 월간 다 이후로 나눠 한두 가지 정도씩 중요한 를 알게 된다. 자존감도 덩달아 커진다. 민의 90%는 ‘내가 좀 무능력하고 지적 ‘문화제작소 가능성들’에서는 월간 다 이후로 나눠 한두 가지 정도씩 중요한 를 알게 된다. 자존감도 덩달아 커진다. 민의 90%는 ‘내가 좀오후 무능력하고 지적 이어리를 제작해 판매하고 일을 정하고 여유를 남겨 놓는 게토요일 좋다.” 김일교수는 매주공부를 토요일 5시에 일 이어리를 직접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있다. 일을 정하고 여유를 남겨 놓는 게 좋다.” 김 교수는 매주 오후 5시에 이지 않고, 해서 나를 성장시킬 이어리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일을 정하고 여유를 남겨 놓는 게 좋다.” 김 교수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일 이지 않고, 공부를 해서 나를 성장시킬 김김교수가 월간다이어리 다이어리 사용법을 설 하루치 뭘 쓸까.다시 한줄 다시 본다. 주간 교수가 월간 사용법을 설 하루치 다이어리에는 뭘 쓸까.다이어리에는 한줄 주일치 다이어리를 본다. 주일치 한 주간 다이어리를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한 자신을 지 김 교수가 월간 다이어리 사용법을 설 하루치 다이어리에는 뭘 쓸까. 한줄 주일치 다이어리를 다시 본다. 한 주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신을 지 명했다. “맨 “맨 앞에는 꿈을 적어적어 놓는다. 메모 식으로 ‘일상’을 쓴다.식으로 누굴 만났 을 정리하고 주를 준비하는 적으로새로운 성장시킬 수 주를 있는 계기와 실질적 명했다. 앞에는 꿈을 놓는다. 메모 ‘일상’을 쓴다.새로운 누굴 한 만났 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명했다. “맨 앞에는 꿈을 적어 놓는다. 메모 식으로 ‘일상’을 쓴다. 누굴 만났 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는 적으로 성장시킬한 수 있는 계기와 실질적 이루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언어로 구체 고, 무슨 얘기를 했고, 뭘 먹었고…. 그 그 때가 그에게는 ‘가장 달콤하고 행복 방법이 있다. 그 중심 콘텐트가 메모와 이루고 자신의 모습을 언어로 고,뭘무슨 얘기를 먹었고…. 그 그 행복 때가 그에게는 행복 이루고싶은 싶은 자신의 모습을 언어로 구체 구체 고, 무슨 얘기를 했고, 먹었고…. 그 했고, 그 때가뭘 그에게는 ‘가장 달콤하고 방법이 있다.‘가장 그 중심달콤하고 콘텐트가 메모와 화한 ‘자기선언’,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날이 그날 같지만 적다 보면 조금씩 다 한 시간’이다. 매월 말일에는 똑같은 방 기록이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 화한‘자기선언’, ‘자기선언’, 내가 정말 하고하고 싶은 것 날이 그날 같지만 적다 보면 조금씩 다 한적다 시간’이다. 매월 말일에는 똑같은 방 기록이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 화한 내가 정말 싶은 것 같지만 보면 한 시간’이다. 매월 말일에는 똑같은 을 매우 디테일하게 써 놓는 ‘버킷리스 른 느낌을 알게 된다.날이 조금 그날 특별했던 감 식으로 한 달을조금씩 정리하고다 계획한다. 이 올바른 메모와 기록을 통해 꿈을방 현 을 매우 디테일하게 써 놓는 ‘버킷리스 른 느낌을 알게 된다. 조금 특별했던 감 식으로 한 달을 정리하고 계획한다. 이 올바른 메모와 기록을 통해 꿈을 현 트’ 등이 있다. ‘일주일’은 꿈을 이루기 정, 책이나 유튜브에서 본 좋은 문장, 떠 김 교수는 잘못된 메모 습관도 짚어 실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을 매우 디테일하게 써 놓는 ‘버킷리스 른 느낌을 알게 된다. 조금 특별했던 감 식으로 한 달을 정리하고 계획한다. 트’ 등이 있다. ‘일주일’은 꿈을 이루기 정, 책이나 유튜브에서 본 좋은 문장, 떠 김 교수는 잘못된 메모 습관도 짚어 실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트’ 등이 있다. ‘일주일’은 꿈을 이루기 정, 책이나 유튜브에서 본 좋은 문장, 떠 김 교수는 잘못된 메모 습관도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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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대신 e카드·카톡 일반화, 연하장이 사라져간다 카드·편지지 1위 업체도 생산 중단 카드·편지지 1위 업체도 생산 중단 “미국·일본·영국은 연하장 시장 공고 손글씨로 연말연시 인사를 전하는 문화 “미국·일본·영국은 연하장 시장 공고 손글씨로 연말연시 인사를 전하는 문화 국내는 디지털화로 수요 크게 감소” 는 이제 낯선 풍경이 됐다. 1970년 바른 카드·편지지 1위 업체도 생산 중단 허정연 기자 jypower@joongang.co.kr 는 이제 낯선 풍경이 됐다. 1970년 바른 국내는 디지털화로 수요 크게 감소”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을 주제 2024년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을 주제 로 한 연하카드·엽서 10종을 발행했다. 로 한 연하카드·엽서 10종을 발행했다. ᦺ 올해 발행량은 121만5000장이다. 20년 ᦺ 올해 발행량은 121만5000장이다. 20년 카드·편지지 1위 업체도 생산 중단 전 발행량(1370만 장)과 비교했을 때 10 전 발행량(1370만 장)과 비교했을 때 10 ᦺ ᙦ ẋᢱ ᩉ김상식 ᥇ 우정사업본부 ᡃ᳨ ᴧ 손카드에서 출발해 한때 국산 카드·편 분의 1 수준이다. “미국·일본·영국은 연하장 시장 ᦺ 공고 손카드에서 출발해 한때 국산 카드·편 분의 1 수준이다. 김상식 우정사업본부 “미국·일본·영국은 연하장 시장 공고 지지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했던 바른 ᦺ 사무관은 “관공서나 기업 수요가 대부 ᦺ 손글씨로 인사를 전하는 지지 시장연말연시 점유율 60%를 차지했던 바른 문화 사무관은 “관공서나 기업 수요가 대부 국내는 디지털화로 수요 크게 감소” ᦺ 컴퍼니는 이제 청첩장을 전문으로 하고, 분이고 개인 판매량은 적은 것으로 안 ᦺ 국내는 디지털화로 수요 크게 감소” 이제 풍경이 청첩장을 됐다. 전문으로 하고, 바른 분이고 개인 판매량은 적은 것으로 안 는컴퍼니는 1970년 ᦺ ᥭ 더이제 이상 낯선 연하장을 제작하지 않는다. 창 다”면서 “전년도 판매량을 고려해 새해 ᥭ 더 이상 연하장을 제작하지 않는다. 창 다”면서 판매량을 고려해 새해 손글씨로 연말연시 인사를 전하는 문화는 이제 낯 ᦺ “전년도 립 첫해 연하장 판매량이 130만국산 장에 달 손카드에서 출발해 한때 카드·편 발행량을 정하다 보니 팔리지 않으면 정하다 보니 팔리지 않으면 립 첫해 연하장 판매량이 130만 장에 달 발행량을 선한풍경이 됐다. 1970년 바른손카드에서 출발해 한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의 서점에서 시민이 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지만 손편지 바른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지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했던 지난달 1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에서 시민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했던 ᴜᦁ ᵇᬦᱸ᪄ 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지만 손편지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ᦺ 연하장을 살피고 있다. 때 국산 카드·편지지 [연합뉴스] 를 주고받는 문화가 사라지며 설 자리를 일본 우체국 앞 풍경도 달라졌다. 박 ᴜᦁ ᵇᬦᱸ᪄ 컴퍼니는 이제 청첩장을 전문으로 하고, 연하장을 살피고 있다. 바른컴퍼니는 [연합뉴스] 를 주고받는 문화가 사라지며 설 자리를 일본 우체국 앞 풍경도 달라졌다. 박 이제 청첩장을 전문으로 하고, 더 이 잃은 것이다. 10년 전 아트프린팅 사업을 정식 대표는 “일본은 ᦺ 신년에 연하엽서 잃은 것이다. 10년 전 아트프린팅 사업을 정식 대표는 “일본은 신년에 ᥭ 연하엽서 상 연하장을 제작하지 않는다. 창립 첫해 연하장 판 더따로 이상 연하장을 제작하지 않는다. 창 떼 분사한 비핸즈에서 일부 제작하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크게 1년 여 만에 다시 축소된 것이다. 그러다 벌써 서너곳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자 를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돼 연말엔 ‘연 따로 떼 분사한 비핸즈에서 일부 제작하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크게 1년 여 만에 다시 축소된 것이다. 그러다 벌써 서너곳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자 를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돼 연말엔 ‘연 매량이 130만 장에 달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 하지만 매년 100여 종에 달하던 가짓 립긴첫해 연하장 판매량이 130만 장에줄었다. 달 제지원료인 수입 펄프값이 급 보니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하 체 디자인한 카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하 하장 전용 우체통’을 둘 정도”라며 “업 긴 하지만 매년 100여 종에 달하던 가짓 줄었다. 제지원료인 수입 펄프값이 급 보니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주고받는 하 체 문화가 디자인한 카드를설온라인에서 판매하 하장 전용 우체통’을 둘 정도”라며 “업 지만 손편지를 사라지며 자리를 물론 판매량도 뚝 떨어졌다. 등하며 생산비용도 올라가고 있어서다. 나둘 사라지고 있다.지난달 는 유정은(27)씨는 “연말은 물론 생일·결 1~2위 업체의 연하장 판매량만 계 경우 1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에서 시민이 할수는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었지만 손편지 수는 물론 판매량도 뚝 떨어졌다. 등하며 생산비용도 올라가고 있어서다. 나둘 사라지고 있다. 잃은 것이다. 10년 전 아트프린팅 는 유정은(27)씨는 “연말은 물론 생일·결 계 1~2위 업체의 경우 연하장 판매량만 사업을 따로 떼 분 박정식 바른컴퍼니 대표는 “미국·영 인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제지사인 일명 ‘충무로 인쇄골목’으로 불리는 혼식 등 특별한 날도 카카오톡 등으로 e 연간 1억 장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 ᴜᦁ ᵇᬦᱸ᪄ 박정식 바른컴퍼니 대표는 “미국·영 인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제지사인 일명 ‘충무로 인쇄골목’으로 불리는 혼식 등 특별한 날도 카카오톡 등으로 e 연간 1억 장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 연하장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를국주고받는 문화가 사라지며 설 자리를 사한 비핸즈에서 일부 제작하긴 하지만 매년 100여 등 선진국에선 연말에 카드를 주고받 한국제지·한솔제지·무림페이퍼는 이달 서울 인현동에서 30여 년 간 인쇄업체를 카드를 보내는 게 일반화됐다”며 “국산 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2001년 262억 국등 선진국에선 연말에 카드를 주고받사업을 한국제지·한솔제지·무림페이퍼는 이달 서울 인현동에서 30여종에 년 간달하던 인쇄업체를 카드를 보내는 게 “국산 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2001년 262억 가짓수는 물론 판매량도 뚝일반화됐다”며 떨어졌다. 잃은 것이다. 10년 전 아트프린팅 는 문화가 오랜 관습으로 자리잡아 시 초부터 인쇄용지 가격에 적용하던 할인 운영하는 김형진(가명·61)씨는 “10년 전 업체는 갈수록 줄고, 해외 수입 브랜드는 통이었던 전체 우편물 양은 지난해 144 는 문화가 오랜 관습으로 자리잡아 시 초부터 인쇄용지 가격에 적용하던 할인 운영하는 김형진(가명·61)씨는 “10년 전 업체는 줄고,등해외 수입 브랜드는 통이었던 전체 우편물날도 양은카카오톡 지난해 144 박정식 바른컴퍼니 대표는 갈수록 “미국·영국 선진국 은 되다 물론 생일·결혼식 등 특별한 등 장이떼 공고한 반면 국내 시장은 일부 디지털제작하 율을 8%포인트씩 축소하기로 했다. 제 만 해도 연말이면 주문량을 맞 축소된 소비자가가 최소 5000~6000원은 억 통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일본우정 따로 분사한 비핸즈에서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크게 연하장 1년 여 만에 다시 것이다. 그러다 벌써 서너곳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자 장이 공고한 반면 국내 시장은 디지털 율을 8%포인트씩 축소하기로 했다. 제 만 해도 연말이면 연하장 주문량을 맞 소비자가가 최소 5000~6000원은 되다 억 통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국산 일본우정 에선 연말에 관습으 으로 e카드를 보내는 20일 게 일반화됐다”며 업체 경기 침체로 수요가 크게 감소했 지가격은 통상 기준가에서 구매량에 따 추려고 밤샘작업을 하기도 했는데,카드를 이제 주고받는 보니 카드문화가 가격이오랜 부담스러워서 카톡으 사업청은 내년 하반기부터 엽서· 긴화와 하지만 제지원료인 펄프값이 급 하기도 보니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하 체 디자인한 카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하 화와 경기 매년 침체로100여 수요가종에 크게달하던 감소했 가짓 지가격은줄었다. 통상 기준가에서 구매량에수입 따 추려고 밤샘작업을 했는데, 이제 보니 카드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카톡으 사업청은 20일 내년 하반기부터 엽서· 자리잡아 시장이 반면 국내 시장은 디지 말했다. 는 갈수록 편지 줄고, 운송료를 해외 수입30%가량 브랜드는인상할 소비자가가 최 다”며 “이제는 다소 가격대가 있더라도 라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준가는 그대 는 단골 거래처마저 로 점점 주문량을 줄 공고한 로 대신한다는 사람도 많다”고 계획이 다”며 “이제는 다소 가격대가 있더라도 라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준가는 그대 는 단골 거래처마저 점점 주문량을 줄 로 대신한다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편지 운송료를 30%가량 인상할 계획이 수는 판매량도 떨어졌다. 등하며축소되면 생산비용도 올라가고 있어서다. 나둘 사라지고 유정은(27)씨는 물론 생일·결 털화와 경기 침체로 수요가 크게 시장 감소했다”며 “이 는 소 어려 5000~6000원은 되다 “연말은 보니 가격이급감한 부담스러 좋은물론 품질을 요구하는뚝 ‘문구 마니아층’ 로지만 할인율이 실질적으로 이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몇있다. 업계에선 규모를 파악하기 라고 밝혔다. 매년카드 우편량이 데 좋은 품질을 요구하는 ‘문구 마니아층’ 로지만 할인율이 축소되면 실질적으로 이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몇 업계에선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 라고 밝혔다. 매년 우편량이 급감한 데 제는 다소 가격대가 있더라도 좋은 품질을 요구하 워서 카톡으로 대신한다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박정식 대표는 “미국·영 인쇄업계에 국내 대형 일명 현재 ‘충무로 불리는공공기관도 혼식 등 특별한 날도일본에서 카카오톡 등으로오 e 의 수요를바른컴퍼니 잡기 위해 소량만 생산한다”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따르면 것이다. 지난해 년 새제지사인 종잇값도 많이 오르고, 주문 인쇄골목’으로 울 정도로 쪼그라들었다. 따른 조치로, 우편요금이 의 수요를 잡기 위해 소량만 생산한다”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것이다. 지난해 년 새 종잇값도 많이 오르고, 현재 주문 수요를 울 정도로 쪼그라들었다. 공공기관도 따른 조치로, 일본에서어려울 우편요금이 오 는 ‘문구 마니아층’의 잡기 위해 소량만 생산 업계에선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정도로 쪼 9월 할인율이 7%포인트 줄어든 데 이어 량으로는 남는 게 없어 가게인현동에서 주변만 해도 30여 마찬가지다. 1일, 보내는 르는 것은 만이다. 국고 등덧붙였다. 선진국에선 연말에 카드를 주고받 한국제지·한솔제지·무림페이퍼는 이달 서울 년 간우정사업본부는 인쇄업체를 지난 카드를 게30년 일반화됐다”며 “국산 고 덧붙였다. 9월 할인율이 7%포인트 줄어든 데 이어 량으로는 남는 게 없어한다”고 가게 주변만 해도 마찬가지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 르는 것은 30년마찬가지다. 만이다. 우정사업본부 덧붙였다. 그라들었다. 공공기관도 제870호 40판 는 문화가제870호 오랜40판관습으로 자리잡아 시 초부터 인쇄용지 가격에 적용하던 할인 운영하는 김형진(가명·61)씨는 “10년 제지 전 업체는 갈수록 해외 수입 는 지난 1일, 2024년줄고, 갑진년을 맞아 푸른브랜드는 용을 주제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크게 줄었다. 로 한 연하카드·엽서 발행했다. 올해 발행량 원료인 수입 펄프값이 급등하며 올라가 장이 공고한 반면 국내 시장은 디지털 율을 8%포인트씩 축소하기로 했다. 제 만 해도 연말이면 연하장생산비용도 주문량을 맞 소비자가가 최소10종을 5000~6000원은 되다 은 121만5000장이다. 전 발행량(1370만 장)과 고 있어서다. 인쇄업계에하기도 따르면 국내 대형 이제 제지사 보니 화와 경기 침체로 수요가 크게 감소했 지가격은 통상 기준가에서 구매량에 따 추려고 밤샘작업을 했는데, 카드 가격이20년 부담스러워서 카톡으 인 한국제지·한솔제지·무림페이퍼는 이달 초부터 인 비교했을 때 10분의 1 수준이다. 김상식 우정사업본 다”며 “이제는 다소 가격대가 있더라도 라 할인율이 적용된다. 기준가는 그대 는 단골 거래처마저 점점 주문량을 줄 로 대신한다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쇄용지 가격에 적용하던 할인율을 8%포인트씩 축소 부 사무관은 “관공서나 기업 수요가 대부분이고 개 좋은 품질을 요구하는 ‘문구 마니아층’ 로지만 할인율이 축소되면 실질적으로 이거나 중단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몇 인 업계에선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판매량은 적은 것으로 안다”면서 “전년도어려 판매 하기로 했다. 제지가격은 통상 기준가에서 구매량에 량을정도로 고려해 새해 발행량을 정하다 공공기관도 보니 팔리지 않 따라 적용된다. 그대로지만 할인 울 의 수요를 잡기 위해 소량만 생산한다”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것이다. 지난해 년 새할인율이 종잇값도 많이기준가는 오르고, 현재 주문 쪼그라들었다. 율이 축소되면 실질적으로 가격 인상 효과를 내는 으면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고 덧붙였다. 9월 할인율이 7%포인트 줄어든 데 이어 량으로는 남는 게 없어 가게 주변만 해도 마찬가지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 일본 우체국 앞 풍경도 달라졌다. 박정식 대표는 것이다. 지난해 9월 할인율이 7%포인트 줄어든 데 제870호 40판 이어 1년 여 만에 다시 축소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본은 신년에 연하엽서를 주고받는 문화가 정착 카드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도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돼 연말엔 ‘연하장 전용 우체통’을 둘 정도”라며 “ 일명 ‘충무로 인쇄골목’으로 불리는 서울 인현동 업계 1~2위 업체의 경우 연하장 판매량만 연간 1억 에서 30여 년 간 인쇄업체를 운영하는 김형진(가 장에 달할 정도로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 명·61)씨는 “10년 전만 해도 연말이면 연하장 주문 도 2001년 262억 통이었던 전체 우편물 양은 지난 량을 맞추려고 밤샘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해 144억 통으로 절반 가량 줄었다. 일본우정사업청 단골 거래처마저 점점 주문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은 20일 내년 하반기부터 엽서·편지 운송료를 30% 사례가 늘었다”며 “몇 년 새 종잇값도 많이 오르고, 가량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우편량이 급 현재 주문량으로는 남는 게 없어 가게 주변만 해도 감한 데 따른 조치로, 일본에서 우편요금이 오르는 벌써 서너곳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자체 디자인한 것은 30년 만이다. 카드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유정은(27)씨는 “연말 허정연 기자 jypower@joongang.co.kr 허정연 기자 jypower@joongang.co.kr 허정연 기자 jypower@joongang.co.kr
연하장이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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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종합 A8
오피니언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성경을 왜곡하는 사람들
시조가 있는 아침 206
할아버지 이야기 홍성남의 속풀이처방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을 기록한 거 룩한 책이며, 전 세계 베스트셀러이 다. 성경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치유 를 얻고 역경을 이겨낸 수많은 사례 가 있으니 성경에 대한 우호적인 평 가는 지나치다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일부 사이비 종교인이 성경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사람들에게 강요 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성경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비판하 고자 한다. 첫 번째, 성경은 많이 보아야 경 지에 오르며 성경을 다른 학문적 관 점에서 보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성경을 많이 볼수록 내적인 경지가 높아진다면 사이비 교주인 정명석 같은 자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 는 성경을 2000번을 보았다는데 내 적 성장은커녕 신도들의 성과 재물 을 착취하는 범죄자가 되었다. 또한 사이비 교주들이 성경 제일주의를 주장하면서 성경 구절을 자기합리 화와 자기신격화에 악용하고 있다. 자칫하면 사이비로 빠질 위험성
성경은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한 것 이 아니라 음식 맛을 음미하듯이 조 금씩 천천히 묵상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 많이 보는 것은 음식의 맛은 안 보고 폭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여서 부작용이 적지 않다. 이렇게 무 작정 성경을 보는 사람들이 성경을 읽다가 깨우친 것을 하느님이 자기 에게 직접 주신 계시라고 여기는 것 도 자칫 사이비로 빠질 위험이 크다.
제17993호 40판
고 욕망의 충족수단으로 악용한다. 세 번째, 성경은 이스라엘을 선민 이라고 증언하며 이스라엘은 종말 에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는 주장이 다. 선민의식이란 대개 민족적인 열 등감에서 비롯된다. 중동의 대제국 들 사이에서 경제적·문화적 열등감 을 갖고 살던 이스라엘은 민족적 열 등감의 해소와 생존을 위해 선민의 식을 가지게 되었다.
노업(1938∼)
그리스도교의 전유물 아니다
수염 사이로
이스라엘이 탁월한 민족이 아님 은 구약 탈출기와 십계명이 증언하 고 있다. 왜 모세가 하느님이 이스라 엘 민족에게 주는 것이라고 강변을 하였을까. 십계명은 왜 만들어졌을 까. 당대 이스라엘은 미개한 민족이 었다. 물건을 훔치고 여인을 빼앗고 거짓말을 일삼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민족이었다. 그래서 신의 이름 으로 계명을 보여준 것이다. 이스라 엘은 선민이 아니며, 더욱이 종말에 세상을 지배한다는 주장은 망상에 불과하다. 그저 구원사에 대한 무지 에서 나온 발상이다. 성경은 그리스도교의 전유물이 아니다. 성경은 인류가 어떻게 살아 야 생존할 수 있는지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주로 쏘아 올린 보이저호 에서 찍은 지구는 광대한 우주에 달 랑 떠 있는 작은 빛이었다. 이 작은 곳에서 미생물처럼 사는 것이 인간 이고, 이 인간들에게 서로 싸우지 말고 함께 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성경이다. 그래서 성경 구절을 악용하여 사 람들을 학대하고 심지어 학살하는 행위를 반복음적 이단이라고 하는 것이며, 그런 자들을 적그리스도라 고 하는 것이다.
언뜻언뜻 금니다.
뉴욕 공립도서관에 소장된 구텐베르크 성경. 15세기 중반 출판된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 본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올랐다.
성경은 폭식이 아닌 음미 대상 계시 받았다는 이들 경계해야 이스라엘 선민사상 근거 적어 중동제국의 영향도 많이 받아
두 번째, 세상사의 모든 답은 성 경 안에 있으니 그 외 다른 책은 보 지 말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성경이 신의 영감으로 기록된 책이니 세속 적인 다른 책들은 보지 말라고 하며 심지어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성경 을 해석하는 것도 금기시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정관 념이 강하거나 정서적으로 폐쇄적 인 사람들이다. 성경은 지층과도 같 다. 신이 단 한 번에 써내려간 책이 아니다. 성경은 그 내용이 중첩적이 고 언어적으로도 복잡한 책이다. 신학교 시절 성서학 교수의 말을 빌리면 구약성서를 제대로 보려면 50개의 언어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 런데 우리나라에 소개된 성경은 대 개 번역본이며 개신교의 경우 영어 판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원본과는 전혀 다른 내용도 많다. 게다가 구
[사진 위키피디아]
약의 경우 역사적 사실이 아닌 신화 적 요소가 상당히 가미되었고 이스 라엘 전통문화가 아닌 중동 대제국 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래서 가톨릭 신학교에서는 성서학을 구 약은 히브리어 원본으로, 신약은 희 랍어 원본으로 여러 각도에서 해석 하도록 다년간 가르친다. 이처럼 복잡한 성경을 심리적으로 미성숙하거나 욕망에 사로잡힌 자 들이 제멋대로 해석하고 가르쳐서 많은 사람을 현혹하고 있다. 사람이 대상을 보고 판단하고 해석할 때는 자신의 지적 수준, 심리적 콤플렉스 등 여러 개인적인 특질에 근거하므 로 누구나 자기만의 색안경을 끼고 성경을 해석한다. 그래서 선택적 해 석, 즉 자기 생각에 성경 구절을 꿰맞 추는 억지를 부리기도 하는 것이다. 예컨대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한 종 교인들은 성경 여기저기에서 헌금과 십일조에 대한 구절을 골라내어 헌 금이나 십일조를 강조한다. 사람들 에게 공포심을 불어넣어 심리적 노 예로 만들려는 자들은 성경에서 비 참한 종말론만을 골라서 이야기한 다. 성경 공부를 제대로 안 한 자들 일수록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
할아버지 이야기는 주머니 속 군밤이다. 졸라대는 눈초리에 또 한 자락 꺼내시고 신나신
-병아리 떼 노는 마당(조은)
시조로 쓰는 동심
어린이를 위한 시조, 어린이가 쓰 는 시조를 동시조라고 한다. 이 시조 를 쓴 노업 시인은 초등학교 선생님 으로 평생 봉직하신 분이다. 할아버 지가 쓰신 동시조에 표지 그림과 삽 화를 손주들이 그리고, 아들이 편집 했으니 3대가 마음을 모아 펴낸 책 이다. 핵가족 시대에 참으로 아름답 고 권하고 싶은 일이라고 하겠다. 내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그리고 곧이어 성탄절 연휴로 들어 간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를 외치지만 세상은 그리 평화롭지 않다. 어린이의 마음이라야 천국에 들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성화(聖 畫)에는 아기천사 그림이 많다. 올 성탄절은 조부모와 손주들이 만나는 날로 하는 것이 어떨까. 그 리운 대가족 시대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보자.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교수님은 정치학자와 번역가로서 높은 성취를 이루신 분입니다. 전공과 관련 없는 방대한 작업을 하셨는데요.
“저는 정치학 중에서도 정치사상사 를 전공했고, 더 세분화하면 정치와 종 교의 관계를 공부했습니다. 성경 해석이 제겐 생소한 일은 아니죠. 신심이 깊진 않지만 60여년간 천주교 신자로서 성경 정치사상사 분야의 원로이며 탁월한 번역가이기 을 읽으면서 ‘이건 우리말이 아닌데…’ 도 한 신복룡(81) 전 건국대 석좌교수가 최근 7 ‘이건 이렇게 번역하는 게 좋았을 텐 년에 걸친 대작업을 마무리했다. 성경 번역을 교 데…’ 하는 부분을 틈틈이 메모했어요. 감(校勘·같은 종류의 여러 책을 비교하여 틀리 고 차이 나는 것을 바로잡음)하는 일이다. 그는 40년 정도 지나니까 분량이 꽤 됐고, 이 우리말 성경의 잘못된 번역이나 어색한 표현을 걸 정리하는 것도 이 세상 살다 가는 흔 바로잡기 위해 25개 번역본을 꼼꼼하게 들여다 적이 되겠구나 싶었죠. 2017년부터 집중 보며 ‘최선’을 찾으려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성경의 사역(私譯)은 매우 조심스럽고 위험 적으로 타자에 착수해 올해 11월 작업 한 작업이다. 엄청난 비판과 위협에 시달릴 수 을 마쳤습니다. 마치고 나니 두렵고 조 도 있다. 노교수는 그래도 “인생에서 꼭 남기고 심스럽습니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번역해 버리면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됩 니다. ‘예수님이 기름 부음을 받았다’는 ‘하느님/하나님께서 예수께 기름을 부 으셨다’로 바꾸는 게 맞죠. 또 우리말은 목적어와 동사가 붙어 있는 게 자연스 럽거든요. ‘나는 밥을 먹었다’와 ‘밥을 나는 먹었다’는 어순에 따른 뉘앙스 차 이가 큽니다. 서양과 우리나라 언어 구 조의 차이에 따른 문제라서 자연스러운 쪽으로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종합
A9
부자 천국행 비유한 ‘바늘귀 통과’ 낙타 아닌 갈대가 맞다 -중국 광동어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면서요.
“스페인 제수이트교파 선교사가 중 국에 성경을 보급했는데, 광동어로 번 역되는 과정에서 표기에 문제가 있었 습니다. 이 광동어 성경이 길림성-평안 도-황해도를 거쳐 들어왔죠. 이스라엘 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골리앗의 나라 ‘블레셋’도 필리스티나의 중국어 번역 인 ‘非利士’(Fēilìshì)라는 용어를 쓰는 과정에서 생긴 것입니다. 지구촌 화약 고가 된 팔레스타인 지역이죠. 학교 세
싶은 일을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성탄절을 -자신의 작업이 교감이지 번역이 아니라 앞둔 12월 20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회의실 에서 신 교수를 만났다. 천주교회용 성경(구약· 고 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신약·외경)은 약 2100쪽에 두께 14㎝, 무게는 6 “만약 히브리어나 헬라어 원전을 옮 ㎏이었다. 겼다면 번역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제 -『신복룡 교감 성경』을 완성한 열정에 경의 가 주요 텍스트로 참고한 것은 옥스퍼 를 표합니다. 성경은 어떻게 볼 수 있는지요. 제870호 40판 “독자 확보를 장담할 수 없어 책으로 출판하 는 건 단념했습니다. 다만 뜻있는 분을 만나 e 북으로 만들거나 웹사이트에 올리는 방법을 찾 고 있습니다. 가까운 성직자분들께 선물하려고 개별적으로 복사해 양장 제본으로 25질을 만들 었습니다. 용어에 합의하지 못하는 교계의 정서 를 고려해 천주교용과 개신교용의 두 가지 판본 을 만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신복룡 교수가 7년에 걸쳐 완성한 신복룡 교감 성경의 구약편을 들고 감회 어린 표정을 짓고 있다. 구약편만 1500쪽 -형식 면에서 기존 성경과 다른 점은? 최영재 기자 “현재 나온 성경은 기본적으로 빡빡하고 가독 에 달한다. 성이 떨어집니다. 단락이 나눠지지 않고 쭉 이어 로서 성경을 읽으면서 ‘이건 우리말이 아닌데…’ 져 있어요. 또 인용부호가 없어서 어디까지가 A 가독성 떨어지는 성경 쉽게 해석 ‘이건 이렇게 번역하는 게 좋았을 텐데…’ 하는 의 말인지, A가 인용한 말인지, 인용한 것 안에 단락 구분 없고 인용 맥락 모호해 부분을 틈틈이 메모했어요. 40년 정도 지나니까 있는 B의 말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단락을 구분 분량이 꽤 됐고, 이걸 정리하는 것도 이 세상 하고 인용 표기를 정확하게 한 것만으로도 훨씬 부자연스러운 문장들 바로잡아 살다 가는 흔적이 되겠구나 싶었죠. 2017년부터 읽기 쉽고 이해하기도 좋을 겁니다. 그리고 대 장애인·여성 차별 표현 순화 노력 집중적으로 타자에 착수해 올해 11월 작업을 마 화는 존댓말을 썼습니다.” 구약시대처럼 ‘성서대로’ 살수 없어 쳤습니다. 마치고 나니 두렵고 조심스럽습니다.” -교수님은 정치학자와 번역가로서 높은 성취 -자신의 작업이 교감이지 번역이 아니라고 했 를 이루신 분입니다. 전공과 관련 없는 방대한 현대 의식 수준따라 성경 해석 발전 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작업을 하셨는데요. 천주교계 비난 받을 각오로 작업 “만약 히브리어나 헬라어 원전을 옮겼다면 번 “저는 정치학 중에서도 정치사상사를 전공했 역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제가 주요 텍스트로 고, 더 세분화하면 정치와 종교의 관계를 공부 주교회의서 “교회법 어기는 것” 우려 참고한 것은 옥스퍼드/케임브리지 신학대학의 했습니다. 성경 해석이 제겐 생소한 일은 아니 ‘쌀을 씻다가 뉘 건져내는 일’ 했을 뿐 합동 번역본(New English Bible, NEB, 1979) 죠. 신심이 깊진 않지만 60여년간 천주교 신자 입니다. 우리말 신/구교 공동 번역본을 보면서 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해 영어· 중국어·일본어 등 25개 번역본을 놓고 비교하고 서로의 다름과 틀림을 대조하여 최선의 번역본 을 찾으려 했습니다. 그래서 ‘번역’이라 말하지 못하고 ‘교감’이라고 한 겁니다.” -교수님은 ‘문장만 다듬는다’는 생각으로 작 업을 시작하셨다고 쓰셨습니다. 그렇다면 기존 에 나온 여러 버전의 성경은 문장에 문제가 있 다고 봐야 할까요. “예를 들자면, 우리말에는 수동태가 없는데 영어의 수동태 문장을 그대로 번역해 버리면 부 자연스러운 문장이 됩니다. ‘예수님이 기름 부음 을 받았다’는 ‘하느님/하나님께서 예수께 기름을 부으셨다’로 바꾸는 게 맞죠. 또 우리말은 목적 어와 동사가 붙어 있는 게 자연스럽거든요. ‘나 는 밥을 먹었다’와 ‘밥을 나는 먹었다’는 어순에 따른 뉘앙스 차이가 큽니다. 서양과 우리나라 언 어 구조의 차이에 따른 문제라서 자연스러운 쪽 으로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중국 광동어 성경이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 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면서요. “스페인 예수회 선교사가 중국에 성경을 보급 했는데, 광동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표기에 문 제가 있었습니다. 이 광동어 성경이 길림성-평 안도-황해도를 거쳐 들어왔죠. 이스라엘을 끊임 없이 괴롭히는, 골리앗의 나라 ‘블레셋’도 필리 스티나의 중국어 번역인 ‘非利士’(Fēilìshì)라는 용어를 쓰는 과정에서 생긴 것입니다. 지구촌 화 약고가 된 팔레스타인 지역이죠. 학교 세계사 시 간에는 이집트 왕을 ‘파라오’라고 배우는데 우리 말 성경에 광동어 발음인 ‘바로’(法老·パロ)로 나 오는 건 고쳐야죠. ‘ㅋ, ㅌ, ㅍ’에 익숙지 않던 시 대에 ‘카=가, 타=다, 파=바’로 발음하던 어려움 을 이해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도 영어를 배우 는 시대에 우리의 발음도 바뀌어야 합니다. ‘본 디오 빌라도’가 익숙하지 ‘폰티우스 필라토스’는 매우 낯설게 여길 분들이 많겠지만 말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빠져나가기보다 어렵다’는 구절도 잘못된 번역이라고 하셨네요. “「마태오복음」 19장 24절의 이 대목은 오 랜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본디 히브리 『성 경』에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kalamsŏ (κλ ά αμο)ς 로 바늘귀를 꿰기가 더 쉽 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 판본 을 헬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kalamsŏ 를 kamēlsŏ (κμ ά ηλο)ς 로 잘못 읽었습니다. 당시 조 악한 파피루스에 필경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
᭙ᚫ ᩢᬲ ᨑᵉᵄ ᯓ᪂ᦆ ᛛᮝ ᵉᜒ ᱯᬶῷ ᮝᢄἙ ῆ” fᲘᮝᠻᴍ ᜒᦨ ᩈ᱑ᡀgƟ fᠧᠻ ឤᠻᝀᭌ Იᮝᝀ ᜒᦨ ᭬᳹ᡀg ᶆᛡ ᛉᢄᱯ ᩉᴈ ᴞᴩ fᩃᥫgƟfᾃᤪᲟg f᪄ᢼᲟ ᫅ᤪg ƟfΆὺᯇ ᤪἽᯇg ₈᪻ᱯƟ―ᤪᱯ ᩢ ᛁᵇ Ჟ ᴜ ḯᛡ ᫂ᳰ ᶆ fᩃᠪ ὄᛁg fឥἏg LBNFMPT Ɵfᙨᡒ ᦹᡒᜒg LBMBNPT ₈᪻ᱯ ―ᤪᱯ ᳙ᵁᲀ ᱹᠩ ឵ ᙦᡀ ᴤ‛ ᵾᚘ ᢍ ᲈᴏ ᱔ᲀᭌ Იᮝ hᵰ ᱹᠩ ᴜᙤ ᧗ᴿ ᥫ Ẁᤪi
였겠죠. 그런데 kalamsŏ 는 ‘낙타’(kamēlsŏ )가 아니 라 ‘갈대’ 또는 ‘막대기’라는 뜻입니다. 정리하자 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갈대[막 대기]로 바늘귀를 꿰기가 더 쉽다’고 번역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비유나 상징으로 보더라도 갈 대가 맞습니다.” 신약에서 비종교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 가 있다. 예수님이 간음하다 잡혀 죽게 된 여인 앞에서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고 말해 사람들을 돌려보냈다는 「요한복음」 8장 기록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성경 원전에 없다고 한다. 신 교수의 설명이다.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에 이 내용은 없습니 다. 성서학자들은 후대에 어느 학자가 이 부분 을 써넣은 것으로 보고 있죠. 오늘날 대부분 성 경에 이 부분이 들어 있지만 NEB만은 본문에 싣지 않고 마지막에 부록처럼 실은 뒤 ‘이 부분 은 후대에 누군가 써넣은 것’이라고 주석을 달 았습니다. NIV(New International Version)와 NRSV(New Revised Standard Version)는 이 부분을 싣되 각주로 위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 럼에도 성서학자들은 이 대목이 갖는 『성경』 으로서의 가치를 부인하지 않습니다.”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 원전엔 없어 -오늘날 ‘정치적 올바름’ 관점에서 보면 성경에 는 장애인·여성·성소수자를 차별하고 심지어 멸 시하는 듯한 표현들이 나옵니다. 어느 정도까지 순화해서 바로잡으셨는지요. “나름대로 바꾸려고 노력했는데 원전(原典)의 개요를 부인할 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지금은 구 약시대처럼 ‘오로지 성서대로(Sola Scriptura)’ 살 수 없습니다. 돼지고기 먹지 말아야 하고, 안 식일에는 졸업식에도 가지 말아야 하고, 의치( 義齒)도 빼놔야 합니다. 현대 자본주의 경제에 서 십일조를 제대로 지키는 것도 불가능에 가 깝습니다. 암시장에 잠겨 있는 돈이 엄청나고, 도박이나 뇌물로 얻은 돈은 또 어떻게 할 겁니 까. 저는 ‘성경도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전 이 바뀌는 게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고 받아들 이는 우리들의 의식 수준과 관용의 범위가 발전 한다는 뜻입니다.” -교수님의 성경을 읽은 사람들 중에는 마르틴 루터를 떠올리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를 루터에 비견한 것은 너무 과분해 감당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신/구교로부터 모두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고, 박해까지야 아니겠지 만 비난을 받을 수도 있으리라고 봅니다. 실제 로 천주교 주교회의에 연락해서 제가 이런 작 업을 했다고 하니 ‘무모하군요’ 라는 대답을 들 었고, ‘이걸 주위에 나눠주면 어떻게 됩니까’ 했 더니 ‘교회법을 어기는 것이니 혼자 보라’고 했 어요. 이단으로 몰릴 수도 있다는 뜻이죠. 반 면 이대용 성공회 주교님(전 부산교구장)은 제 가 작업한 성경을 텍스트로 해 설교를 하시고, 가톨릭 신부님 중에서도 저를 격려해 주시는 분 들이 있습니다.” 노교수는 자신의 작업을 “쌀을 씻다가 뉘를 건져내는 일”이라고 했다. 옛날에는 벼껍질이 그 대로 있는 뉘가 드문드문 있었다. 방대한 성경 에서 뉘라고 생각될 수 있는 것 몇 개만 건져냈 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감사한다고 했다. 곧 성 탄절이다. 이 시대 예수 탄생이 전하는 메시지를 물었다. 그는 지그시 눈을 감았다 뜬 뒤 말했다. “용서가 아닐까요. 처참한 종교전쟁 현장에서 이스라엘이 이쯤에서 하마스를 용서해주면 안 되겠냐고 말하고 싶어요. 종교가 인류를 걱정하 는 게 아니라 인류가 종교를 걱정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억울한 일 많 이 겪었는데 용서하려고 노력합니다. 생각해보 니 가장 큰 용서는 잊는 것이더라고요.” 정영재 문화스포츠에디터 jerry@joongang.co.kr
브리 는것 늘귀 니다. 역하 (κάμ 악한 온실 타’(k 대기’ 가천 대기] 역하 으로 신약 진이 잡혀 없는 들을 기록 전에 “히
A10 종합
희망의 끈이 절실한 고립·은둔 청년 54만명 시론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가족과 친구와 세상이 나를 버렸어 도 정부는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젠 희망의 끈도 없어서 의지할 데가 없다.” 한국의 20·30세대 청년 중 5% 이상, 약 54만명이 타인과의 교류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 체계 없이 고립돼 있다. 2019년에 그 규모는 3% 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타인과 사회 를 잇는 끈을 약화시킨 여파는 한동 안 이어질 것 같다. 정부에서 실시한 전국 단위의 첫 고 립·은둔 청년 심층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조사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청년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폭력 경험의 아픔, 경쟁에서 비롯된 좌절감 등 사회에서 상처받은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만났다. 조사에 응한 고립·은둔 청년의 80% 이상은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 어했다. 그러나 절반 이상이 도움을 요청할 곳을 찾지 못했다. 고립·은둔 청년을 이대로 방치하면 이들에게 남은 선택은 안으로 더 숨 어 들어가는 것뿐이다. 일본에서 히 키코모리(引き籠もり)라 불리는 ‘은둔 형 외톨이’의 규모가 줄어들지 않고 점차 나이 들어가는 현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일본 정부가 나름의 대응 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충분하지 않았 다. 한국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부 분이다. 고립된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을 잃 어버리는 것은 결국 한국사회가 부담 할 비용으로 돌아온다. 줄어든 기회 와 멀어진 대인관계 속에서 자책하며 방 안으로 숨어 들어간 청년들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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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절한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같은 날 발표된 범정부 지원 대책이 그래서 더없이 반갑다. 고립·은둔 청 년의 어려움을 사회가 같이 해결할 문 제로 인식하고, 정부가 나설 것을 공 식화했다는 점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물론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 뜻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의지가 약 해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데 왜 도 와줘야 하느냐”며 비판하는 목소리
년에도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전담 지 원 기관을 설치한다고 발표했는데, 지 원 규모나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 제대 로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턱대고 밖으로 나오라고 권하고, 몇 건 발굴했 다며 성과를 자랑할 일은 아닐 것이다. 우선 2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적절 한 지원 규모 등을 검토한다고 하니 앞 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자체에 있는 고립·은둔 청년까지 두 루 촘촘히 닿겠다는 약속이 필요하다. 시범사업에서 정부가 고립·은둔 경험 이 있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지자의 역할을 해주길 기 대한다. 준비되지 않은 당사자의 등을 떠밀기보다 실태조사에 응한 청년들 의 바람처럼 당사자 본인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 맞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제도화가 필요 고립·은둔 청년 지원책 발표 환영 하다. 시범사업에 그친다면 정부에 기 대를 갖고 회복과 사회 복귀를 시도할 지원 규모·인력 아직 충분치 않아 이 청년들은 또다시 고립될 것이다. 법적 근거 갖추고 체계적 지원을 법적 근거와 적절한 예산을 갖춘 지원 사업을 전국에서 안정적으로 수행해 야 한다. 도 있다. 이러한 오해는 고립·은둔 청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더구나 년을 복지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만 보 이들은 또 다른 실패 경험을 무척 두 는 시각에서 비롯한 것이다. 그렇지만 려워한다. 어서 밖으로 나오라고 채근 이들은 도움을 받아 취약성을 극복하 하기보다는 차근차근 한 걸음씩 앞으 면 충분히 독립된 삶을 영위할 수 있 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가 는 주체다. 3~5년 동안 고립·은둔 생 는 역할이 필요하다. 그러자면 고립과 활을 하다가 민간 지원 기관의 도움을 은둔 경험을 가진 이들에 대한 선입 받아 다시 사회로 나온 ‘은둔 고수’들 견을 접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받아 도 있다. 이제 이들은 당당한 직장 동 들이는 자세와 인식을 확산해야 한다. 료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 이번 대책이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 을 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 수행과 할수 없던 고립 청년들이 쥘 수 있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지원 프로그 탄탄한 희망의 끈이 되기를 간절히 바 램 설계에도 많은 조언을 해줬다. 란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립·은둔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청년은 전국 곳곳에 있다. 정부는 내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이병훈의 마켓 나우
한국 팹리스에 퀄컴·노키아가 주는 힌트
메모리는 대한민국, 파운드리는 대만, 팹리스는 미국이 각각 해당 시장에서 65~70%를 차지한다. 반도체 분야마 다 이 세 나라가 강력한 1, 2위를 하면 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니 새로운 경 쟁자의 시장 진입은 정말 어렵다. 어려운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중국의 팹리스 산업은 엄청난 내수시 장과 대만 제조기반을 활용해서 2위 자리를 위협하는 18%까지 성장했다 가, 미국의 제재 이후 9% 수준으로 줄 어들었다. 내수시장, 인력, 자본만 있 다면 팹리스 산업을 키우는 것이 불가 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다. 지난 20년간 우리나라도 팹리스 육 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시스템 IC 2010 사업, 시스템 IC 2020 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수행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1% 내외다. 쉽사리 포기하 기도 어려운 이유가 있다. 팹리스 산 업 규모가 2022년 2048억 달러(약 230 조 원) 정도로 메모리 시장보다도 크 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 라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파운드리 산업의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서라 도 팹리스 산업이 꼭 필요하다. 왜 우리나라는 유독 팹리스 분야에 서 기세가 약할까? 정부지원에도 불 구하고 팹리스 기업 숫자는 급감했고, 각종 설계인력 양성사업도 중소·중 견 팹리스 업체에 우수인력을 공급한 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지금도 인공지능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을 지원하는 국책사업과 대규 모 설계인력 양성 사업이 계속되고 있 지만, 지금까지와 유사한 지원 방법으 로 새로운 결과를 기대하기에는 그동 안의 성과가 너무 미흡해서 불안하다. 세계 1위 팹리스 기업인 퀄컴은 지 난 20년간 45개의 기업을 인수 합병했 다. 인수합병된 기업을 만들었던 인력 들이 축적된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팹리스를 창업하는 선순환이 이루어 지면서 팹리스 생태계가 발전했다. 한 국의 팹리스 기업들이 창업과 폐업을 반복하면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인 수합병을 주도할 만한 앵커 기업이 없 거나, 있더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 기 때문이다. 그래서 팹리스 인수합병 을 돕기 위한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지 만, 좀 더 근본적으로는 팹리스의 근 간이 되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회적 존중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수합병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자본 여력 이 있는 대기업의 설계부문을 팹리스 로 독립시키고, 인수합병을 통해 지적 재산권을 기업가치로 만들어내는 선 순환체계를 만들어내면 어떨까? 이렇 게 되면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분사해 야 한다’는 요구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노키아가 폐업하자 고급인력이 분산되면서 핀란드 IT 산 업이 더욱 발전하게 된 선례도 있으니 고민해볼 만하다. 포스텍 반도체공학과 주임교수
제17996호 40판
새해에는 청룡처럼
22 2023년 12월 30일~31일
WIDE SHOT
제871호 40판
고즈넉한 산길을 따라 사찰 경내로 들어서면 여의주를 물고 푸른 눈 부리부리한 용이 방문객을 맞습니다. 경남 함안군 군북면의 방어산 자락에 있는 마애사 청룡상입니다. 지난 10월 길이 38m, 폭 16m의 압도적인 규모로 완 성돼 점안대법회와 함께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불사 도중 발견된 거대한 자연석에 국내 최고 조각 명장 4명이 5년 여에 걸쳐 새겼다고 합니다. 마애사 주지 성주스님은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한 생생한 청룡의 눈매에 태평한 국 가와 국민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합니다. 이곳에서 등산로를 따라 20여 분 올라가면 통일신라 시대인 801년에 조성돼 보물로 지정된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이 있습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중앙 사진·글=최영재 기자 choi.yeongjae@joongang.co.kr SUNDAY 모든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종합
A11
A12 전면광고
2024년 1월 3일 수요일
문화 2024년 1월 3일 수요일
SF영화가 한국에서 유독 찬밥 신세인 이유 ‘더 문’(The Moon)이라는 이름의 영화가 두 편 있다. 그중 하나는 국내 배급사에 서 원제에 없던 정관사를 넣었다. 영국과 미국 합작 영화인 ‘문’(2009)은 홀로 달에 서 근무하는 샘 벨의 얘기다. 그는 통신 위성이 망가져 3년간 외부와 단절된 채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외롭게 지낸다. 3년 간 헬륨3 채굴 일을 마치고 2주 뒤 지구 로 귀환하려는 샘은 기지 안팎에서 환영 을 본다. ‘문’은 제작비의 두 배를 버는 성 공을 거뒀지만, 한국 내 관객은 1만4300 명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듬해 휴고상 최 우수 장편 드라마상을 거머쥔다. 2009년 엔 ‘월-E’, 2011년엔 ‘인셉션’이 탔고 ‘소 스 코드’(2012)와 ‘어벤져스’(2013), ‘그래비 티’(2014), ‘인터스텔라’(2015), ‘마션’(2016) 이 뒤를 잇는 그 상이다. ‘더 문’(2023)은 한국의 ‘우리호’가 발사 되는 뉴스로 시작한다. 미국에 이은 두 번째 유인 달착륙 도전에 전 세계의 관심 이 쏠리지만, 태양풍이 덮쳐 황선우만 살 아남는다.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5년 전에도 같은 시도를 했는데, 공중폭발과 함께 전 대원이 산화했다. 정부는 그를 구 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더 문’ 의 과학 자문을 맡은 필자는 흥행을 바 랐는데, 스크린을 찾은 국내 관객은 51만 명에 그쳤다. 호의적인 SF 팬은 섬세하고 치밀한 시각특수효과(VFX)를 칭찬했지 만, 그 반대편에 선 이들은 줄거리와 개연 성을 문제 삼았다. ‘더 문’은 북미와 독일· 호주 등 155개국에 선판매됐으며, 인도네 시아에서는 ‘기생충’에 이어 역대 한국 영 화 2위에 등극했다. 동시에 브뤼셀 판타 스틱 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는 후문이다. 실망스러운 국내 SF영화 성적 최근 개봉된 국내 SF 영화는 흥행성적 이 어땠을까? 류준열·김태리 주연의 ‘외계 +인’ 1부는 154만 명, 공유·박보검 주연의 ‘서복’은 39만 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외 계+인’은 런던에서 호평받았다. 넷플릭스 에 공개된 국내 SF 영화의 인터넷데이터 베이스(IMDB) 평점을 찾아봤다. ‘승리호’ 는 10점 만점에 6.5, ‘고요의 바다’는 6.9, ‘ 택배기사’ 6.4, ‘정이’가 5.5로 하나같이 실 망스럽다. 그 이유가 궁금했다. 우주를 배 경으로 한 SF영화의 대표작인 ‘스타워즈’
영화 ‘더 문’의 스틸 컷. 대한민국의 유인 달탐사선 우리호가 달 상공에서 운석에 부딪치는 장면. [사진 CJ ENM]
더문·승리호 등 잇단 흥행 실패 스타워즈도 한국에선 맥 못 춰 서구 과학 발전 뒤에는 SF 있어 한국은 영화서만 과학자 존중 의 국내 성적표를 보면 답이 있을까? 검 색해봤다. 최저 관객을 기록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21만 명, 최다 관객이 찾은 ‘깨어난 포스’도 327만 명에 그쳤다. 십수 년 전 호주국립대에 갔을 때의 일 이다. 당시 페니 사켓 학장은 교수와 학 생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스타워즈’ 광선 검 20개를 공동구매해서 나눌테니 관심 이 있으면 연락하라는 것. 광선검은 이 틀 만에 동이 났다. 그녀는 나중에 호 주의 최고과학자(Chief Scientist)가 된다. 그맘때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 구소장을 지낸 피트 워든은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로 변장했던 일화로 유명하다. 5년 전, 필자가 천문연구원에 초청했을 때 피트는 ‘스타샷’(Star shot)을 소개했 다. 제일 가까운 별인 프록시마까지 광속 의 15~20%로 나노 탐사선을 보내는 프로 젝트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도전적인 ‘브 레이크스루 이니셔티브’를 이끌면서 여러
곳에서 ‘스타샷’ 협력을 제안했는데, 한국 의 반응은 차가웠다. SF가 현실이 되는 시대 지난 10월, ‘더 문’의 김용화 감독과 함 께 디지털 특수효과 영화제에서 관객 앞 에 섰다. 감독은 영화 뒷얘기를, 필자는 과학자로서 느낀 것을 공유했다. 이어 12 월 초, ‘더 문’을 주제로 연 포럼에 초청 됐다.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진종현 VFX 감독, 항공우주연구원의 김방엽 박사와 필자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우주정책연구 센터 안형준 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이 박 사는 영화를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고백했다. NASA 우주인 캐디 콜먼이 샌 드라 불럭과 수시로 만난 얘기도 들려줬 다. ‘그래비티’는 그렇게 탄생했다. 진 감독은 과학자같이 연구에 몰입했 다. 월면의 흙과 지형, 질감과 그림자, 크 레이터 규모와 화면 속 느낌, 까만 하늘, 모든 게 철저한 계산과 분석으로 재현됐 다. 착륙선에서 내려다보는 월면과 하강 할 때 날리는 흙먼지도 마찬가지다. 지뢰 가 터지는듯한 운석 폭격 장면도 컴퓨터 그래픽과 VFX로 현실이 됐다. 극 중에 차관의 인터뷰가 나온다. “달에는 막대한
자원이 매장돼 있고 그중 헬륨3는 인류가 1만 년 동안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 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는 달을 두고 치열 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거죠.” 우리 국민은 우주인의 희생과 막대한 세금을 치르더라도 우주자원 채굴을 열 망하는 사람들로 묘사된다. 성탄 직후, 다 누리호 폴캠(PolCam)으로 찍은 월면 지 도가 공개됐다. 천문연구원이 만든 폴캠 은 티타늄에 민감한데, 달 표면의 티타늄 분포는 헬륨3와 비슷하다는 게 핵심이다. 독자들은 지금, SF가 현실이 되는 시대 에 살고 있다. ‘더 문’에는 남이 써준 원고를 그대로 읽는 고위 관료가 등장한다. 하지만 그는 현장과 호흡하면서 전문가들의 판단과 결 정을 존중한다. 현실은 왜 SF보다 비현실 적일까. 서구의 과학적 호기심과 기술적 도전 뒤에는 SF라는 뿌리가 있다. SF는 소재만 다를 뿐 오지 않은 현실과 미래의 이야기다. 흥행은 작품의 가치에 대한 상 업적 평가인 동시에, 미학에 관한 그 사 회의 이해와 관용을 대변한다. SF가 왜 한국에서 유독 찬밥신세인가에 대한 답 이 될는지 모르겠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B2 종합 20
2024년 1월 3일 수요일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JTBC 힐링 드라마‘웰컴투 삼달리’
1회 첫 장면에 등장한 딥페이크 기술로 구현된
래자랑’ 과거 영상으로 AI(인공지능)를 학습시킨 뒤 딥 페이크 기술로 1994년 당시 모습을 재현했다. 딥 페이크는 AI 를 활용해 인물의 얼굴 등을 실제 영상 이나 사진처럼 합성하는 기술이다. 34 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적 사랑 을 받은 송해였기에, AI를 활용해 되살 린 친숙한 얼굴과 목소리는 시청자들에 게 추억과 그리움을 떠올리게 했다. 제 작진은 이 역시 오랜 기간 송해의 유족 과 소통하며 해당 장면의 의도와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고 한다. 향수를 자극하는 장치 외에도, 작은 어촌 마을 삼달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따뜻하고 코믹한 로맨스는 장르 자체만 으로도 보는 이에게 편안함을 준다. 도 시로 떠났던 주인공이 전원에서 치유 하고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스는 ‘동 백꽃 필 무렵’(KBS·2019), ‘갯마을 차 차차’(tvN·2021) 등 여러 작품에서 이 미 인기가 검증됐다. 정겨운 마을 사람 들, 어린 시절을 함께해 많은 추억을 공 유하는 죽마고우 등의 인간관계 이야기 는 결국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하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 다.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는 ‘귀촌’ ‘귀향’ 등의 트렌드와도 맞아 떨 어진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자극적 이고 수위 높은 드라마에 피로감이 높 아진 상황에서 ‘웰컴투 삼달리’는 소재 나 장르 자체가 갖는 힘이 크다. 제주도 마을의 풍광 속에서 펼쳐지는 편안한 전개가 지친 도시인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남녀 주 인공 간 멜로 정서를 쌓아가는 것 외에 이 작품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은 인 간적이고 코믹하기도 한 마을 사람들 이 야기”라며 “두 주인공 신혜선과 지창욱 이 드라마 속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극 적인 연기는 물론, 웃음과 편안함을 주 는 코믹 연기까지 잘 소화한다는 점 또 한 몰입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고(故) 송해의 모습.
[사진 MI, SLL]
어환희 기자 eo.hwanhee@joongang.co.kr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오경택 연 출가는 “끊임없이 얘기와 행위를 하던 두 사람은 가끔 무엇을 말할지 또는 행 동할지 모를 때 침묵한다”며 “침묵은 인식이 이뤄지는 순간이고, 그 순간 그 들은 고통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오지 않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침묵 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맥락이나 의미 없는 말과 행위를 다시 한다”고 설 명했다. 난해하고 실험적인 부조리극에 몰입 하게 만드는 힘은 원로배우들의 연기에 서 나온다. 62년 차 배우 신구(87)가 고 고, 61년 차 배우 박근형(83)이 디디 역 을 맡았다. 신구는 급성 심부전증으로
원로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이 이어진 연극 ‘고
전 세대에 사랑받는 조용필 명곡 상황 따라 삽입, 이야기 맛 살려 국민 MC 송해 딥페이크로 재현 친숙한 얼굴·목소리로 향수 자극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가 수 조용필이 작사·작곡한 명곡 ‘꿈’의 첫 소절이다. 1991년 발매한 정규 13집 타 이틀곡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찾은 도 시에서 마주한 슬픔과 좌절, 그리고 떠 나온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겼 다. 개천에서 난 용이 되고 싶어 고향 제 주를 떠난 조삼달(신혜선)이 지칠 때면 흐르는 이 노래는 드라마 속 인물의 상 황과 감정을 온전히 전달한다. JTBC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는 서울에서 잘 나가던 사진작가 조삼 달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뒤 제 주로 내려가 희망을 회복하는 이야기 다. 그 과정에서 큰 지지대가 되는 게 38년 지기인 옛 애인 조용필(지창욱) 이다. 흔한 전원 로맨스 같지만, 최근 방송분(8회)이 시청률 7.9%(닐슨, 전 국)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 5.2%였던 시청률은 6회 차에 8.3%로 치솟았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세대를 아우르는 요소들이 곳곳에 심겨 있다 는 점이다.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조 용필의 노래가 대표적이다. 3회 초반 “젊음의 꿈을 찾던 철새들은 돌고 돌 아 다시 제주로 돌아왔다”는 내레이션 과 함께 ‘독수리 오형제’로 불리는 조삼 달과 네 친구의 서울 생활이 나열되는 데, 이 장면에서는 ‘마도요’(9집)가 흐른 다. 또 제주에 남은 조용필이 조삼달을 그리워하며 ‘단발머리’(1집)를 부르는가 하면, 조용필과 조삼달이 싸우는 장면 에서는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라는 가사가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창 밖의 여자’(1집)가 흐른다. 16부작 드라마에 조용필 노래 10곡 정도가 깔리게 된다. SLL과 함께 드라
JTBC 토·일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제주도의 작은 어촌마을인 삼달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원 힐링 로맨스다.
[사진 MI, SLL]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삼달이 마음 대신한 전설의 노래 마를 공동 제작한 MI 이정희 대표는 “노래 한 곡은 3~5분짜리지만, 그 안에 는 드라마 한 회나 영화 한 편에서 다루 는 큰 세계가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팬층이 있는 조용필의 명곡은 보 편적이고 포괄적인 정서를 갖고 있기 때 문에 꼭 (드라마에) 담고 싶었다”고 말 했다. 그는 또 “기획 초반 드라마 취지 와 의도, 진정성을 설명하기 위해 자료 도 준비하고 PT도 했는데, 선생님의 음
악 철학이 ‘조용필 노래는 공공재’라고 하더라. 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것 이 중요했고, 대본을 발췌해 노래가 삽 입될 장면도 직접 논의하는 등 다각도 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조용 필의 명곡 중 드라마 삽입곡을 선정하 는 기획 단계에만 2년 가까운 시간이 걸 린 이유다. 1회 첫 장면에서 ‘국민 MC’ 고 송해 가 깜짝 등장한 것도 화제였다. ‘전국노
‘연기경력 합계 220년’배우들의 힘 난해한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가자.” “안 돼.” “왜? ” “고도를 기다려 야지.” “아, 그렇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 염없이 기다리는 방랑자 블라디미르(디 디)와 에스트라공(고고). 맥락을 알 수 없는 둘의 대화는 극이 끝날 때까지 계 속된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에서 개막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별다른 내용 없이 ‘고도를 기다린다’는 메시지만 반복한다. 앙상한 나무 한 그 루와 바위 하나뿐인 황량한 시골길에 두 방랑자가 등장하며 극은 시작한다. 이들은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의미 없는 행동을 계속하며 고도를 기 다린다. 배고프다며 “당근을 달라”는 고고에 디디는 순무를 건네고, 심심하 제17998호 40판
니 “서로 욕지거리나 하자”며 싸우다가 도 금방 화해한다. 바지 끈으로 목을 매 죽어야겠다고 실컷 얘기하지만 정작 바 지가 흘러내려 실행에 옮기지도 못한다. 기다려도 고도는 나타나지 않는다. 대 신 한 소년이 관객석을 가로지르며 이렇 게 말한다. “고도씨는 오늘은 못 오시고 내일 꼭 오신대요.” 절망에 빠진 그들은 손을 뻗지만, 소년은 홀연히 사라진다. 프랑스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 작 ‘고도를 기다리며’는 끝없는 기다림 속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에 관한 이야기 다. 관객은 고고와 디디의 만담 같은 대 사와 우스꽝스러운 몸짓에 웃음을 터뜨 리다가도 삶의 허무함을 얘기할 땐 이내 숙연해진다. “웃고 있어도 슬퍼진다” “기
국립극장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인간 존재 부조리에 관한 이야기 신구·박근형·박정자·김학철 열연 다림과 갈망 끝에 오는 좌절이 쓸쓸하 다” 같은 관객 평이 쏟아지는 이유다. 대체 고도는 무엇이며, 그들은 왜 이토 록 고도를 기다릴까. 1953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자유’ ‘희망’ ‘구원’ ‘죽음’ 등 전 세계에서 다양한 해석으로 공연됐다. 하지만 아무도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원 작자 베케트조차 “나도 고도가 누군지 모른다”고 했으니 말이다. 국내에서는 1969년 초연한 이후 1500회 이상 무대에 올려졌다. 누적 관객만 22만 명이다.
도를 기다리며’.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왼 쪽부터), 김리안 등 출연진 다섯 명의 연기 경력 을 합치면 220년이 넘는다.
[사진 파크컴퍼니]
심장박동기를 착용하고도 큰 소리로 빠 른 호흡의 대사를 쏟아냈다. 박근형도 8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지친 기색 없 이 공연장 곳곳을 누볐다. 연기 경력을 모두 합쳐 220년이 넘는 원로 배우들의 열연에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연기 내공이 느껴진다” “극에 집중하게 만든 다” 등 호평도 이어졌다. 배우들은 2개 월 동안 캐스팅 변경 없이 모든 회차에 출연한다. 공연은 내년 2월 18일까지다. 김서원 기자 kim.seowon@joongang.co.kr
URE ‘문화누리카드’10주년
뮤지컬 처음 보고 인생책 만나고 뮤지컬 처음 보고 인생책 만나고 B3 뮤지컬 처음 보고 인생책 만나고 267만명에267만명에 ‘첫사랑’을 ‘첫사랑’ 선물하다 을 선물하다 뮤지컬 처음 보고을인생책 만나고…267만명에 ‘첫사랑’을 선물하다 267만명에 ‘첫사랑’ 선물하다 2024년 1월 3일 수요일
ang.co.kr
종합
취약층에 1인당 연 11만원 지원
2023년 12월 23일~24일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유주현 기자 yjjoo@joongang.co.kr 등 혜택 취약층에 1인당 연 11만원 지원 회사원 김○은씨는 취약층에 1인당 연 11만원 지원 3 gang.co.kr 은 꿈을 꾸고 있다. 이용자 79% “삶의 질 향상됐다”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등 혜택 ‘문화누리카드’ 10주년 #1. 뮤지컬 마니아인 회사원 김○은씨는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등 혜택 3 1 이용자 사진 공모전에 생활수급자 자격 회사원 김○은씨는 3 이용자 79% “삶의 질 향상됐다” 훗날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을 꾸고 있다. 서 입상한 한O본양. 문 드로 2018년 은 꿈을 꾸고난생 있다. 이용자 79% “삶의 질 향상됐다” 1 이용자 사진 공모전에 한부모가정이자 기초생활수급자 자격 화누리카드로 승마를 배 터다. 세상 즐거운 1 이용자 사진 공모전에 초생활수급자 자격 서 입상한 한O본양. 문 으로 받은 문화누리카드로 2018년 난생 운다. 2 문화누리카드로 보며 대성통곡을 서 입상한 한O본양. 문 카드로 2018년 난생 한국화를 배우는승마를 진O주배 인) 주인공 화누리카드로 승마를 배 처음 뮤지컬을 보고 부터다. 세상 즐거운 화누리카드로 부터다. 세상롤라가 즐거운 씨의 작품. 3 김O은씨는 기하지 말고 현실 운다. 2 문화누리카드로 를 보며 대성통곡을 운다. 2 문화누리카드로 뮤지컬 ‘킹키부츠’를 보며 대성통곡을 문화누리카드로 생애 첫 해주는주인공 것 같았다” 한국화를 배우는 진O주 자인) 롤라가 한국화를 배우는 진O주 했다는데, “(성소수자인) 주인공 롤라가 뮤지컬 ‘킹키부츠’를 감 로 사람들에게 용 씨의 작품. 3 김O은씨는 포기하지 말고 현실 씨의 작품. 3 김O은씨는 마치 나에게 함부로 포기하지 말고 현실 상했다. [사진 한국문 기를 좋아하는 자 문화누리카드로 생애 첫 1 해주는 것 같았다” 문화누리카드로 생애 첫 을 바꾸어 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화예술위원회] 로 써서 세상의 온용 뮤지컬 ‘킹키부츠’를 감 래로 사람들에게 뮤지컬 ‘킹키부츠’를 감 는 것이다. 롤라가 노래로 사람들에게 용 꿈이 생겼다. 상했다. [사진 한국문 쓰기를 좋아하는 자 현재 전국 3만여 가맹점이 운영 중이고, 11급해주는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까지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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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처음 보고 인생책 만나고 267만명에 ‘첫사랑’을 선물하다
Ḷᳱ 는 대구시 행정복지센터 제공하는데, 매년 약 70만명의 누락 대 공무원으로부 수 있게 지원하는 이 그런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 음으로 서비스로, 보는 사람을예술단체 사랑하게입 된다는 신 가가 높은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 티켓 나에게 큐피드가 되어준 것이문화누리카드 문화 ᲈ 상자들을 추출해 적극적인 구제에 나서 터 문화누리카드를 안내받은 후 인생이 장에서는 공석으로 비워질 수 있는 좌석 를 통해 한발짝 세상과 것은 사실상 어려운 누리카드입니다.” 을 정가로 권씨의 말이다.가까워진 느낌” 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싶어요. 큐피드의 구입하는 ᴜᦁ ῷᛡᨑ′Იᮡ᳨᳙⁁ ᴍᴜ ᭒ᨑᵚᬦ Ḷ ᴗ ᱹ 물론 전국 영화관과 주요 서점, 에버랜 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이 처음부터 원활했던 건 아 고 있다. 2021년 도입된 ‘자동재충전’ 제 시작했고, ‘내가 없는 관계가 어렵던 가족으로부터 을 채울 수 있는 화살을 맞으면있다. 내가나눔티켓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 장점이 ᵁᯑ 달라졌다. 전시 제23회 송은미술대상전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구·박정자·박근형 ‘연극계 전설’ 들의 연기 대결 ᜒἏ 드·롯데월드 등 인기 여가시설에서 혜 하지만 연간 10여만원의 바우처로 단 인지 비로소 발견할 수 있다고 도는 문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히 홀로서기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 구입 종종 이용한다는 박○○씨는 “팍팍한 인생에서 자기 이름 니다. 초기엔 대상자들이 형말이죠. 이용에 소극 택을 받고 있다.적이었고, 악기점이나정보 태권도장 가가 높은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 나에게 그런 큐피드가 되어준 것이 문화 기도 했다.주장도 자동재충전 시행으로 2021 F CPPLᾹῺ 부족으로다.‘몰라서 못 신(神)이라는 전시할 기회가 생겼 해 읽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편에티켓 공연 관람은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Ἇ 055 ᭌᛠᴕ Ე′ᛃ ᢺ 대결을 펼친다. 고도가 바로 전시 제23회 송은미술대상전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신구·박정자·박근형 ‘연극계 전설’ 들의 연기 대결 등 개인사업자의 가맹점도 점차 늘어나 정가로 구입하는 사실상 어려운 누리카드입니다.” 권씨의 ᭒ᨑᵚᬦ 년 기준 전체 이용자의ᴜᦁ ῷᛡᨑ′Იᮡ᳨᳙⁁ 71.7%인 127만 ᴍᴜ 사각지대도 생겼다. 주민센터에 설렘과 심장의 요동 100년 동안의을고독이 “인생의것은 첫사 나눔티켓으로 연극 ‘라이어’ 관람말이다. 기회 사무엘받는’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 있고, 자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베케트 걸까.” 19일 개막 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자신조차 고도가 한만 대결을 펼친다. 다. 고도가 바로 뭔지 신(神)이라는 주장도 명이모른다고 해가 바뀌어도 별도의 확인 절차 랑”이 됐고, 이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를 얻어 몰랐던 연극의 매력에 빠지게 됐 직접 방문해 자격을 확인하고, 카드 수 리며’를 본 한 관객 두 방랑자가 실체 없는 인물 ‘고도’를 하 큼 버전 마다 해석이 다르다.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 있고, 자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베케트 령을 위해 재방문까지 해야 하는 불편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해 이용하게 됐 서 처음 뮤지컬도 보고 국립현대미술 다”고 했고, 주부 김○○씨는 “꿈을 뒤로 배우 신구를 기다리는 내용의 부조리극이다. 한국에서는 임영웅 연출이 이끈 극단 픈 걸까.” 19일비롯 개막 염없이 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자신조차 고도가 뭔지 모른다고 한만 원으로 확대 서구에 도 있었다. 기초생활수급자가 매년 늘 다. 광주 내면의 변화가 한 채 육아와 살림을 하면서 점점오퍼스 작아지 전시 제23회 영화 송은미술대상전 류이치 사카모토: 연극계 ‘살아있는 1953년 파리 초연 이래 고도가 도대체 산울림의 베스트셀러로 1969년부터 50 사는 조○성씨는 “뇌출 관 전시도 관람하면서 리며’를 본 한 관객 두 방랑자가 실체 없는 인물 ‘고도’를 하 큼 버전 마다 해석이 다르다. 용자들의 실제 경험담 혈로 쓰러져 받다보니 주민 시작된 것이다. 어나고 내용의 고령화 추세에 대상자 던 나에게 나눔티켓으로 관람한 뮤지컬 간 무대에서 연기 무엇을 수수께끼로 남아있노년층 년 동안 22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는데, 민배우 신구를 비롯 염없이의미하는가 기다리는 부조리극이다. 한국에서는 임영웅 연출이 이끈재활치료를 극단 송은미술대상 20명 후보의 작품을 선보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 올해 오경택 연출의 뉴 프로덕션이 탄생 드 사업은 문화체육관 매우 자동재충전 등 연극계 ‘살아있는 1953년 도 파리 초연 증가하니 이래 고도가사각지대 도대체 산울림의 1969년부터 50 힘든데, 날로 관리가 가 센터 이동이 권씨는 “한 여자 공무원이 카드 발급 ‘6시 퇴근’은 꿈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마 대결을 펼친다.베스트셀러로 다. 고도가 바로 신(神)이라는 주장도 유주현 기자 했다. 역대22만 최고령 ‘에스트라공’ 신구와 이는 전시. 국내 주요 미술상인 송은미 하고 감동시켰던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달간 무대에서 연기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수께끼로 남아있 년 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았는데, 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장 큰 화두가 됐다. 전화 사무엘 베케트의 기 이용할 덕분에‘고도를 편리하게 수 있게 됐다. 에 있고, 자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베케트 한 통으로 해 대표작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가족처럼 음을 주었다”고 말했다. 본래 최종 후보가 전시를 콘서트 필름. 암많은 투병으로 수년위로 간 역동적인 카리스마의 ‘블라디미르’ 송은미술대상 20명4인 후보의 작품을 선보 담은 사람들을 올해 오경택 연출의 뉴 프로덕션이박근 탄생 술대상은 “웃고지급해 있는데 왜결되는 슬픈 걸까.” 개막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자신조차 고도가 뭔지 모른다고 한 만아름다운 선율로 원의 바우처를 큰 박수 쳐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전화19일 ARS 발급,다리며’는 노년층과 장애 살뜰히 챙겨줬다”면서 “책 속의 다채로 지난미술상인 2021년 송은미 하지거장의 못했던마지막 류이치연주를 사카 권○진씨가 수기 공모전 대상을 받은 형은 첫역대 무대최고령 호흡임에도 완벽한 티키타 이는형식이었으나 전시. 국내 주요 송은미 라이브공연을 하고 감동시켰던 했다. ‘에스트라공’ 신구와 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본담당자가 한 관객 두 방랑자가 실체 없는 인물 ‘고도’를 하 큼 버전 마다 해석이 다르다. 하게 돕는한사업으로, 올해 문화누리카드 수기 공모전 인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발객석을 운상이야기와 세계관에 빠져들면서 청담동 개관과 20주 모토는 지난해필름. 9월 직접 선곡한다른 20곡을 카를 보여주며 쥐락펴락하고, 압 술관의 술대상은 본래신사옥 최종대상 4인 후보가 전시를 담은 콘서트 암 투병으로 수년 간글의 제목은 ‘큐피드를 만나다’이다. 문 역동적인 카리스마의 ‘블라디미르’ 박근 의 감상평이다. 국민배우 신구를 비롯 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부조리극이다. 한국에서는 임영웅 연출이 이끈 극단 전시 작가를 20명으로 확대 연주하기 위해 앞에클래식 선다. 103분 도적인 존재감의 ‘럭키’ 박정자의 예술위원회가 본격 운 예술에도 관심이 생겨카메라 뮤지컬, 하는맞아 형식이었으나 지난 2021년 송은미 라이브공연을 하지 못했던 류이치 사카화누리카드로 만난 마르케스의 책에 그 형은 첫 무대 호흡임에도 완벽한8분여 티키타 년을 ᴍᴜᴈ ᨑ′ ᳰ ḳ ᚫ ᲈ ᨑ′᠈ẋᢱ ᴍᴜ ᬭᴈ ᶥ ᬲ 해 박정자, 박근형 등 연극계 ‘살아있는 1953년 파리 초연 이래 고도가 도대체 산울림의 베스트셀러로 1969년부터 50 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이삭의 소리가 의 필름 속에 담긴 연주 모습은 마지막 독백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혹한의 겨울 20주 보기 모토는위해 지난해 9월 직접 선곡한 20곡을만큼 애틋한 감정과 여운이 남아 있다는 카를 보여주며 객석을 쥐락펴락하고, 압 술관의 청담동 신사옥 개관과 로 10주년을 맞았다. 등상 공연을 바깥 외출을 하게 나는 조각, 장파의 모계 신화 그림 받았는데, 등확대 다 까지 혼신을 다한 마지막 콘서트가 됐 을도적인 잊게 하는 명배우들의 뜨거운 연기열 전설’들이 모여 ᡃ᳨ ᵄ 두달간 무대에서 연기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수께끼로 남아있 년 동안 22만 관객의 사랑을 년을 맞아 전시 작가를 20명으로 연주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선다. 103분 존재감의 ‘럭키’ 박정자의 8분여 ᚾ 만 명의 대상자가 세 됐고, 그러면서 세상과 접촉하며 견문 뜻일까. “큐피드의 화살을 맞고 나서 처 매체와 작품을 선보인다. 고, 3월 28일 그는 세상을 떠났다. 전에 전석경이롭기까지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는다.겨울 양한 송은미술대상 20명 후보의 작품을 선보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 올해 연출의 뉴 프로덕션이 했다. 이번 주제의 전시에는 문이삭의 소리가탄생 의올해 필름 속에 담긴 연주 모습은 마지막 독백은 하다. 혹한의 Ḷᳱ오경택 현대미술관·예술의전 확장되는 계기가 됐다. 기간 19일~2024년 2월 18일 장소 국립극장연기열 기간 2024년 2월 장파의 장소 송은미술관 12월혼신을 27일 감독 네오 문화누리카드 소라 나는 모계 신화이 그림 등 다 개봉 까지 다한 마지막 콘서트가 됐음으로 보는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는 신 을12월 잊게 하는 명배우들의 뜨거운 했다. 역대24일까지 최고령 ᲈ 조각, ‘에스트라공’ 신구와 이는 전시. 국내 주요 미술상인 송은미 하고 감동시켰던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주요 문화예술기관은 를 통해 박근 한발짝 세상과 가까워진 느낌” 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역동적인 양한 매체와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고, 올해 3월 28일 그는최종 세상을 떠났다. 전에 전석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는다. 술대상은 본래 4인 후보가 전시를 담은 콘서트 싶어요. 필름. 암 큐피드의 투병으로 수년 간 카리스마의 ‘블라디미르’ Ḷ ᴗ ᱹ 기간 12월 19일~2024년 2월 18일 장소 국립극장 기간 2024년 2월 24일까지 장소 송은미술관 개봉 12월 27일 감독 네오 소라 과 주요 서점, 에버랜 이라고티키타 말했다. 하는 형식이었으나 지난 2021년 화살을 내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 송은미맞으면 라이브공연을 하지 못했던 류이치 사카 형은 호흡임에도 완벽한 ᵁᯑ첫 무대 ᜒἏ 기 여가시설에서 혜 하지만 연간 10여만원의 바우처로 단 인지 청담동 신사옥 개관과 상 20주 모토는 지난해 9월 직접말이죠. 선곡한 20곡을 비로소 발견할 수 있다고 카를 보여주며 객석을 쥐락펴락하고, 압 술관의 년을클래식 맞아 전시 작가를 20명으로 확대그런 연주하기 위해 카메라것이 앞에문화 선다. 103분 도적인 존재감의 ‘럭키’ 박정자의 8분여 악기점이나 태권도장 가가 높은 뮤지컬, 등 공연 티켓 나에게 큐피드가 되어준 ᜒἏ 055 ᭌᛠᴕ F CPPLᾹῺ Ე′ᛃ ᢺ 했다.것은 이번 사실상 전시에는 문이삭의누리카드입니다.” 소리가 의 필름권씨의 속에 담긴 연주 모습은 마지막 독백은 경이롭기까지 겨울 가맹점도 점차 늘어나 을혹한의 정가로 구입하는 어려운 말이다. ᴜᦁ ῷᛡᨑ′Იᮡ᳨᳙⁁ ᴍᴜ ᭒ᨑᵚᬦ 하다.
리카드를 발급받고
는 2019년 75.8점에서 2023년 78.6점으
종문화회관·국립현대미술관·예술의전 기점이나 태권도장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료에 재료비까지 할 등로 주요 맹점도 점차당·국립극장 늘어나 문화예술기관은
ᜒἏ 055 ᭌᛠᴕ F CPPLᾹῺ Ე′ᛃ ᢺ
신구·박정자·박근형 ‘연극계 전설’들의 연기 대결
을 잊게 하는 명배우들의 뜨거운 연기열 전에 전석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는다.
나는 조각, 장파의 모계 신화 그림 등 다 양한 매체와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까지 혼신을 다한 마지막 콘서트가 됐 고, 올해 3월 28일 그는 세상을 떠났다.
기간 12월 19일~2024년 2월 18일 장소 국립극장
기간 2024년 2월 24일까지 장소 송은미술관
개봉 12월 27일 감독 네오 소라
제870호 40판
신구·박정자·박근형 ‘연극계 전설’들의 연기 대결
슬픈 걸까.” 19일 개막 다리며’를 본 한 관객 민배우 신구를 비롯 등 연극계 ‘살아있는 달간 무대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 다리며’는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두 방랑자가 실체 없는 인물 ‘고도’를 하 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부조리극이다. 1953년 파리 초연 이래 고도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수수께끼로 남아있
전시
제23회 송은미술대상전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다. 고도가 바로 신(神)이라는 주장도 있고, 자유로 해석되기도 한다. 베케트 자신조차 고도가 뭔지 모른다고 한 만 큼 버전 마다 해석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임영웅 연출이 이끈 극단 산울림의 베스트셀러로 1969년부터 50 년 동안 22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 오경택 연출의 뉴 프로덕션이 탄생 했다. 역대 최고령 ‘에스트라공’ 신구와 역동적인 카리스마의 ‘블라디미르’ 박근 형은 첫 무대 호흡임에도 완벽한 티키타 카를 보여주며 객석을 쥐락펴락하고, 압 도적인 존재감의 ‘럭키’ 박정자의 8분여 독백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혹한의 겨울 을 잊게 하는 명배우들의 뜨거운 연기열 전에 전석 기립박수가 끊이지 않는다.
송은미술대상 20명 후보의 작품을 선보 이는 전시. 국내 주요 미술상인 송은미 술대상은 본래 최종 4인 후보가 전시를 하는 형식이었으나 지난 2021년 송은미 술관의 청담동 신사옥 개관과 상 20주 년을 맞아 전시 작가를 20명으로 확대 했다. 이번 전시에는 문이삭의 소리가 나는 조각, 장파의 모계 신화 그림 등 다 양한 매체와 주제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 하고 감동시켰던 거장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암 투병으로 수년 간 라이브공연을 하지 못했던 류이치 사카 모토는 지난해 9월 직접 선곡한 20곡을 연주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선다. 103분 의 필름 속에 담긴 연주 모습은 마지막 까지 혼신을 다한 마지막 콘서트가 됐 고, 올해 3월 28일 그는 세상을 떠났다.
기간 12월 19일~2024년 2월 18일 장소 국립극장
기간 2024년 2월 24일까지 장소 송은미술관
개봉 12월 27일 감독 네오 소라
21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B4 종합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욕망 증류하고 남는게 사랑’증류주서 소설 아이디어 소설가 이혁진(43)은 “리얼리즘의 새로 새 장편소설 ‘광인’ 낸 이혁진 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작 평범한 직장 다뤘던 전작들과 달리 가다. 조직의 부조리와 계급주의, ‘먹고 위스키·음악 매개로 삼각관계 담아 사니즘’과 그에 따르는 지리멸렬한 인 간관계가 그의 전공이었다. 그런 작가가 “좋은 소설은 현실 넘어 본질 건드려” 예술가의 미친 사랑 이야기를 쓸 수 있 을까. 지난달 24일 출간한 광인(사진) 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광인은 올해 초 방영된 JTBC 드라 마 ‘사랑의 이해’의 원작인 동명 소설로 베스트셀러 차트를 역주행한 소설가 이 혁진의 신작 장편 소설이다. 조선소를 배경으로 조직의 생리를 생생히 그려낸 누운 배, 은행원의 사내 연애를 소재 로 사랑의 방향마저 비틀어버리는 계급 소설 광인은 세 남녀의 파멸적인 삼각관계를 의 속성을 파헤친 사랑의 이해, 공사 그렸다. 이혁진은 “구체적인 체험을 가능케 하 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중심으로 다 는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했다. 김종호 기자 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 관리자들 등 전작과는 전혀 다른 색깔이다. 운 사랑 이야기를 쓴 이유는 뭘까. 지난 게 살면서도 끝까지 음악의 꿈을 놓지 않 소설은 위스키 양조장을 운영하는 여 1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 는 준연이 ‘이상’이라면, 주식 투자로 큰 자 하진, 플루트를 가르치는 남자 준연, 난 이혁진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옮기 돈을 번 동갑내기 해원은 ‘현실’이고, 음 준연에게 플루트를 배우는 남자 해원의 는 것이 예술은 아니다”는 답을 내놨다. 악을 전공했지만 위스키 제조업자로 길 파멸적 삼각관계를 그린다. “좋은 소설은 리얼하고 핍진한 데서 을 바꾼 하진은 그 중간 어딘가에 있다. 평범한 직장을 배경으로 주변에 한두 그치지 않아요. 더 깊숙한, 본질적인 것 셋은 위스키와 음악을 사랑한다는 명쯤 있을 것 같은 인물들의 세속적인 을 건드리죠. 이를테면 욕망, 사랑, 결핍, 공통점으로 묶여있지만 사실 철저한 타 내면을 그리는 데 탁월한 재능을 발휘했 죄의식, 위선 같은 것들요.” 인이다. 소설은 사랑하는 사람이 돌연 던 작가가 돌연 뮤지션과 양조가를 내세 광인에는 그것들이 담겼다. 변변찮 타인이 될 때, 자신의 기대를 저버리고
낯선 행동을 할 때 이를 어디까지 받아 들일 수 있는지 집요하게 묻는다. “연인이든 가족이든 기대가 크면 관 계를 망치게 되잖아요. 기대가 좌절되 면 완전히 돌변하는 사람도 있고요. 그 런 뒤틀린 관계를 독자들이 소설 속에 서 체험하면 좋겠습니다.” 책은 675쪽이다. 단편 위주의 출판 시 장에서 ‘벽돌 책’을 쓰면서 느낀 부담은
없었을까. “어느 누구도 ‘해리포터’가 너 무 길다고 하지 않잖아요. 좋은 이야기 는 길수록 좋죠. 긴 책이지만 길지 않게 느껴지는 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이미 짧은 것은 차고 넘치는 세상이잖아요.” 위스키는 작품의 중요한 소재이자 삼 각관계의 연결 고리다. 하진의 꿈이자 갈 등의 씨앗이기도 하다. 이혁진은 증류주 를 만드는 과정에서 소설의 힌트를 얻었 다고 했다. “보리를 증류하면 위스키가 되고 포도를 증류하면 브랜디가 되잖아 요. 그게 인간의 감정과 비슷하다는 생 각이 들었어요. 욕망을 증류한 것이 사 랑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욕망이 다 증 발하고 분리돼도 끝까지 살아남는 것. 가장 강렬하고 순수한 것이니까요.” 독자를 위해 소설을 한 문장으로 소 개해 달라는 주문에도 이혁진은 “사랑 에 대한 소설”이라고 답했다. “전작 사랑의 이해보다 광인은 더 내밀하고 어두운 곳까지 들어가요. 독자들에게 직접 경험을 한 것 같은 느 낌을 주기 위해서는 사랑이 ‘죄’가 될 때 까지 이야기를 밀어붙여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소설 속에서는 무엇이든 가 능하니까요.” 홍지유 기자 hong.jiyu@joongang.co.kr
인간 창작 안 들어간 AI 산출물 저작권 등록금지 음악방송엔 안무가 이름도 표시 문체부‘저작권 강국 실현전략’발표 이름을 노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에 따른 저작권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AI 관련 저작권 활용 기준을 제 시한다. 또한 저작권 보호에 상대적으로 소 외됐던 안무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 방송에서 작곡·작사가와 함께 안무가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저작권 강국 실현 4 대 전략’을 제시했다. 문체부는 2022~2027년 저작권 산업 규모를 244조8000억원에서 430조원 으로, 저작권 수출 규모를 155억달러 (약 20조900억원)에서 250억달러(약 32
조4000억원)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세 웠다. 같은 기간 불법복제물 이용률은 19.5%에서 17.0%로 줄이고, 저작권료 징수 규모는 5천412억원에서 9천538억 원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 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AI 선제 대응, 저 작권 사각지대 해소, 저작권산업 투명 성 제고, 콘텐츠 해외 불법유통 적극 대
응 등을 4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문체부는 먼저 ‘생성형 AI 저작권 안 내서’를 발표해 AI 관련 저작권 활용 기 준을 제시한다. 안내서에는 ‘인간의 창 작적 개입 없는 AI 산출물’에 대한 저작 권 등록은 불가능하다는 내용 등이 실 렸다. 또 사업자는 적절한 보상 등으로 이용 권한을 확보해야 하고, 저작권자 는 자신의 저작물이 AI 학습에 이용되
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반대 의사를 명 시해야 한다는 조언도 담겼다. 문체부는 투명한 저작권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 획이다.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해 신탁 저작물 이용자(음원 플랫폼 등)의 사용 정보 제출 의무를 강화하고, 국내외 저 작권 신탁단체 간 상호관리계약 체결도 [연합뉴스] 지원할 예정이다.
제17998호 40판
2024년 1월 3일 수요일
B5 전면광고
B6 종합
27 2024년 1월 3일 수요일
2023년 12월 23일~24일
근현대사 특강 미국과 수교 초기 풍경 HISTORY 근현대사 특강 미국과 수교 초기 풍경 HISTORY
27
2023년 12월 23일~24일
고종이 주관한 영어 시험, 부모들이 관리 통해 문제 빼냈다 고종이 주관한 영어 시험, 부모들이 관리 통해 문제 빼냈다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taejinyi4343@gmail.com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taejinyi4343@gmail.com
1882년 4월 미국과의 수교 후 6월 임오 군란의 반발로 국정이 일시 혼란에 빠 1882년 4월 미국과의 수교 후 6월 임오 진다. 그러나 고종 정부는 11월에 신식 군란의 반발로 국정이 일시 혼란에 빠 외교 통상 사무를 전담하는 통리아문 진다. 그러나 고종 정부는 11월에 신식 을 설치하고 독일인 묄렌도르프, 미국 외교 통상 사무를 전담하는 통리아문 인 데니 등을 초빙해 영국·독일·이탈리 을 설치하고 독일인 묄렌도르프, 미국 아·러시아·프랑스 등과도 차례로 국교 인 데니 등을 초빙해 영국·독일·이탈리 를 수립했다. 1883년 4월 초대 미국 공사 아·러시아·프랑스 등과도 차례로 국교 푸트가 아서 대통령의 비준서를 들고 서 를 수립했다. 1883년 4월 초대 미국 공사 울에 도착하였다. 답례로 6월에 보빙사 푸트가 아서 대통령의 비준서를 들고 서 (報聘使) 일행이 고종의 비준서를 들고 울에 도착하였다. 답례로 6월에 보빙사 미국으로 갔다. (報聘使) 일행이 고종의 비준서를 들고 미국으로 갔다. 시험 채점은 ‘통·약·차·벌’ 4등급 구분
정사 민영익, 부사 홍영식 등 일행은 샌 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대륙을 횡단, 정사 민영익, 부사 홍영식 등 일행은 샌 뉴욕에서 아서 대통령을 알현하고 비준 프란시스코에 도착하여 대륙을 횡단, 서를 봉정했다. 일본어가 유창한 포크 육영공원 교실에 선 호머 헐버트. 칠판에 수학 문제가 보인다. 뉴욕에서 아서 대통령을 알현하고 비준 중위의 안내를 받아 세계 박람회장, 시 서를 봉정했다. 일본어가 유창한 포크 육영공원 교실에 선 호머 헐버트. 칠판에 수학 문제가 보인다. 범농장, 방직공장, 제약회사, 해군 연병 고종, 미와 수교 후 방미사절단 보내 시내 거리로 이어지고 1898년에는 전차 중위의 안내를 받아 세계 박람회장, 시 장, 병원, 전기회사, 철도회사, 소방서, 가 달린다. 전차는 도쿄보다 3년 빨랐 등 60가지 고종, 미와제일이던가” 수교 후 방미사절단 보내 질문 시내 거리로 이어지고 1898년에는 전차 범농장, 방직공장, 제약회사, 해군 연병 “기계가 육군사관학교 등을 순방하고 돌아올 다. 전신 시설은 1885년부터 1889년까지 가 달린다. 전차는 도쿄보다 3년 빨랐 장, 병원, 전기회사, 철도회사, 소방서, 경복궁에 백열등 켜는 등 기술 도입 때 아서 대통령은 정사 민영익에게 유럽 “기계가 제일이던가” 등 60가지 질문 서로전신(西路電信, 인천-서울-의주) 다. 전신 시설은 1885년부터 1889년까지 육군사관학교 등을 순방하고 돌아올 여행을 권하면서 해군 군함 1척을 내주 경복궁에 백열등 켜는 등 기술 도입 남로(서울-전주-부산) 북로(서울-원 서로전신(西路電信, 인천-서울-의주) 때 아서 대통령은 정사 민영익에게 유럽 인재 육성에도 힘써 육영공원 설립 었다. 민영익은 일행 다수를 데리고 프 산) 세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남로(서울-전주-부산) 북로(서울-원 여행을 권하면서 해군 군함 1척을 내주 랑스로 가고 부사 홍영식만 샌프란시스 인재 신문명 수용을 위해서는 영어와 서 3년간 영어·의학·천문 가르쳐 육성에도 힘써 육영공원등 설립 산) 세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었다. 민영익은 일행 다수를 데리고 프 코를 거쳐 먼저 돌아왔다. 1883년 12월 양 문화를 아는 인재 육성이 필요했 신문명 수용을 위해서는 영어와 서 랑스로 가고 부사 홍영식만 샌프란시스 매달·연말에 시험, 졸업고사도 치러 3년간 영어·의학·천문 등 가르쳐 21일 부사 홍영식은 고종에게 귀국 보고 다. 1884년 정부는 푸트 공사를 통해 미 양 문화를 아는 인재 육성이 필요했 코를 거쳐 먼저 돌아왔다. 1883년 12월 를 올렸다. 30대 초반의 군주는 60가지 매달·연말에 시험, 졸업고사도 치러 국 정부에 교사 3인을 요청했다. 국무 다. 1884년 정부는 푸트 공사를 통해 미 21일 부사 홍영식은 고종에게 귀국 보고 미 교사 헐버트, 우리말 배워 수업 의 질문을 퍼부었다. (‘홍영식복명문답 성 교육국장 존 이튼이 힘써 윌리엄 길 국 정부에 교사 3인을 요청했다. 국무 를 올렸다. 30대 초반의 군주는 60가지 호랑이 전설 익힌 뒤 “천일야화 버금” 미 교사 헐버트, 우리말 배워 수업 기’, 김원모 조미수교사, 1999) 그 가 모어, 달젤 벙커, 호머 헐버트 등 3인이 성 교육국장 존 이튼이 힘써 윌리엄 길 의 질문을 퍼부었다. (‘홍영식복명문답 운데 10가지만 들어본다. (번호는 질문 훗날 고종 1886년 7월 초 이 땅을 밟았다. 같은 해 밀사로 일“천일야화 국권침탈 맞서 전설 익힌 뒤 버금” 모어, 달젤 벙커, 호머 헐버트 등 3인이 기’, 김원모 조미수교사, 1999) 그 가 호랑이 순서. 답변 생략) 이들이 가르칠 학교 육영공원(育英公 운데 10가지만 들어본다. (번호는 질문 훗날 고종 밀사로 일 국권침탈 맞서 1886년 7월 초 이 땅을 밟았다. 같은 해 院)을 설립했다. 육영공원등록(서울 이들이 가르칠 학교 육영공원(育英公 순서. 답변 생략) 대 규장각 소장)에 따르면 과거 급제 7 11. 그 나라가 부강하다면 군사제도는 어떠 院)을 설립했다. 육영공원등록(서울 품 이하 관료 중 젊고 재능이 있는 자 10 하던가. 대 규장각 소장)에 따르면 과거 급제 7 11. 그 나라가 부강하다면 군사제도는 어떠 명을 뽑아 좌원, 현직 당상관의 아들 사 15. 대통령의 임기는 얼마나 되나. 품 이하 관료 중 젊고 재능이 있는 자 10 하던가. 위 아우 조카 친척 가운데 능력 16. 조정의 관직도 다 4년마다 교체되는가. 명을 뽑아 좌원, 현직 당상관의 아들 사 15. 대통령의 임기는 얼마나 되나. 이 있는 자 20명을 뽑아 우 18. 미국의 관제는 유럽과 다른가. 위 아우 조카 친척 가운데 능력 16. 조정의 관직도 다 4년마다 교체되는가. 원에 각각 속하게 했다. 19. 부통령은 매양 대통령으로 승진하는가. 이 있는 자 20명을 뽑아 우 18. 미국의 관제는 유럽과 다른가. 3년 과정으로 오전 7 20. 민주주의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몇이 원에 각각 속하게 했다. 19. 부통령은 매양 대통령으로 승진하는가. 시부터 오후 6시까 나 되며, 유럽에도 민주국가가 있는가. 3년 과정으로 오전 7 20. 민주주의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몇이 지 근무하고, 시험 26. 대통령 궁실 제도는 어떠하던가. 시부터 오후 6시까 나 되며, 유럽에도 민주국가가 있는가. 은 매달·연말 단 30. 기계가 정교하기로는 과연 천하제일이라 지 근무하고, 시험 26. 대통령 궁실 제도는 어떠하던가. 위로 치르고 3년 말할 수 있던가. 은 매달·연말 단 30. 기계가 정교하기로는 과연 천하제일이라 째 졸업시험은 대 36. 농사 업무는 어떠한가. 위로 치르고 3년 말할 수 있던가. 고(大考)라고 했다. 42.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우리나라가 영국, 독 째 졸업시험은 대 36. 농사 업무는 어떠한가. 영어 외에 세계사, 일과 조약을 체결했는데 이 소식을 들었는가. 고(大考)라고 했다. 42. 미국에 가 있는 동안 우리나라가 영국, 독 1 지리, 수학, 의학, 농 50. 워싱턴은 미국의 서울인데, 응당 주둔 육 영어 외에 세계사, 일과 조약을 체결했는데 이 소식을 들었는가. 군의 수가 적지 않겠다. 1 지리, 수학, 의학, 농 50. 워싱턴은 미국의 서울인데, 응당 주둔 육 시험 채점은 ‘통·약·차·벌’ 4등급 구분
52. (민병은) 낮에는 직무에 충실히 근무하 군의 수가 적지 않겠다. 고 밤이면 군사훈련을 익히고 있다니, 이것 52. (민병은) 낮에는 직무에 충실히 근무하 이 바로 부강하게 된 까닭이 아닌가. 남미와 고 밤이면 군사훈련을 익히고 있다니, 이것 북미의 나뉨은 어떠한가. 이 바로 부강하게 된 까닭이 아닌가. 남미와 북미의 나뉨은 어떠한가.
미국과의 수교는 곧 신기술 문명 도입 으로 이어졌다. 1883년 미국의 에디슨 미국과의 수교는 곧 신기술 문명 도입 램프회사(1880년 설립)와 경복궁 내 건 으로 이어졌다. 1883년 미국의 에디슨 청궁 일대 전기시설을 계약하여 1887년 램프회사(1880년 설립)와 경복궁 내 건 백열등이 켜진다. 1885년 도쿄 니혼바 청궁 일대 전기시설을 계약하여 1887년 시 근처 한 인쇄소에 백열등이 켜진 것 백열등이 켜진다. 1885년 도쿄 니혼바 과 불과 2년 차이다. 점등식 때는 조미조 시 근처 한 인쇄소에 백열등이 켜진 것 약 체결 때 이홍장의 속방 표기 강요를 과 불과 2년 차이다. 점등식 때는 조미조 물리쳐준 미국 전권대사 슈펠트도 초청 약 체결 때 이홍장의 속방 표기 강요를 했다. 전기시설은 이후 창덕궁과 서울 물리쳐준 미국 전권대사 슈펠트도 초청 했다. 전기시설은 이후 창덕궁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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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헐버트가 한글로 지은 최초 세계 인문지리 책 민필지에 실린‘지구 동편’. 2 동대문 발전소 2 시설. 보스트윅(Bostwic) 컬렉션. [사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한전 전기박물관] 1 헐버트가 한글로 지은 최초 세계 인문지리 책 민필지에 실린‘지구 동편’. 2 동대문 발전소 시설. 보스트윅(Bostwic) 컬렉션.
[사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한전 전기박물관]
[사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사진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학, 생물학, 지리, 천문, 기기 등을 배웠 다. 교사들은 이 학교를 Royal College 학, 생물학, 지리, 천문, 기기 등을 배웠 라고 불렀다. 다. 교사들은 이 학교를 Royal College 교사 호머 헐버트는 처음부터 조선 라고 불렀다. 말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로 하고 조선말 교사 호머 헐버트는 처음부터 조선 배우기부터 시작해 2년 만에 목표를 달 말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로 하고 조선말 성했다. 1999년 ‘헐버트 기념사업회’를 배우기부터 시작해 2년 만에 목표를 달 세운 김동진은 헐버트에 관한 저서 4권 성했다. 1999년 ‘헐버트 기념사업회’를 을 출간하여 그의 활동과 업적 연구의 세운 김동진은 헐버트에 관한 저서 4권 길을 열었다. 그 가운데 헐버트의 꿈, 을 출간하여 그의 활동과 업적 연구의 조선은 피어나리는 헐버트가 부모에 길을 열었다. 그 가운데 헐버트의 꿈, 게 보낸 편지와 미국 신문에 보낸 기고 조선은 피어나리는 헐버트가 부모에 문 등에 근거하여 새로운 사실들을 많 게 보낸 편지와 미국 신문에 보낸 기고 이 밝혔다. 이 책에 소개된 사실 두어 개 문 등에 근거하여 새로운 사실들을 많 만 보자. 이 밝혔다. 이 책에 소개된 사실 두어 개 만 보자. 황태자 순종, 외교관 가족에 영어 과외
헐버트가 우리말을 배운 과정이 흥미 롭다. 서울 도착 8일 만인 1886년 7월 헐버트가 우리말을 배운 과정이 흥미 13일 조선말 선생을 초빙해 공부를 시 롭다. 서울 도착 8일 만인 1886년 7월 작했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선생이었 13일 조선말 선생을 초빙해 공부를 시 다. 헐버트는 그에게 몸동작으로 가르 작했다. 영어를 전혀 모르는 선생이었 치게 했다. 달걀을 들어 올리면 선생은 다. 헐버트는 그에게 몸동작으로 가르 ‘달걀’이라고 우리말로 말하고, 깨는 치게 했다. 달걀을 들어 올리면 선생은 시늉을 하면 ‘깨졌다’라고 말하게 했다. ‘달걀’이라고 우리말로 말하고, 깨는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조선의 전 시늉을 하면 ‘깨졌다’라고 말하게 했다. 설을 얘기하게 했다. 토속어를 배울 셈 말을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조선의 전 이었다. 듣다가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설을 얘기하게 했다. 토속어를 배울 셈 반복하도록 해 1주에 수백 개를 암송하 이었다. 듣다가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여 1시간에 5, 60개 단어를 익히고 있다 반복하도록 해 1주에 수백 개를 암송하 고 부모님에게 보내는 편지에 썼다. 전 여 1시간에 5, 60개 단어를 익히고 있다 설을 익힌 뒤, 집을 지키는 기수(이름) 고 부모님에게 보내는 편지에 썼다. 전 에게 “담뱃대를 물고 호랑이 등에 탔 설을 익힌 뒤, 집을 지키는 기수(이름) 다”라고 얘기한 것을 그가 알아듣는 것 에게 “담뱃대를 물고 호랑이 등에 탔 을 보고 기뻐했다. 헐버트는 “조선의 전 다”라고 얘기한 것을 그가 알아듣는 것 설은 아라비안나이트 저리 가게 합니 을 보고 기뻐했다. 헐버트는 “조선의 전 다”라고 썼다. 설은 아라비안나이트 저리 가게 합니 조선 도착 두 달 만인 1886년 9월 23 다”라고 썼다. 일에 열린 육영공원 입학식에서 서투 조선 도착 두 달 만인 1886년 9월 23 르지만 조선말을 구사하고 5개월 만인 일에 열린 육영공원 입학식에서 서투 1886년 12월에 조선말을 섞어 학생들을 르지만 조선말을 구사하고 5개월 만인 가르치기 시작했다. 1년째는 조선말로 1886년 12월에 조선말을 섞어 학생들을 상당한 수준의 강의가 가능했다. 헐버 가르치기 시작했다. 1년째는 조선말로 트는 회고록에서 조선말 선생은 지금도 상당한 수준의 강의가 가능했다. 헐버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지만 두뇌가 명석 트는 회고록에서 조선말 선생은 지금도 하다고 했다. 내가 평생 빚을 다 갚을 수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지만 두뇌가 명석 하다고 했다. 내가 평생 빚을 다 갚을 수 황태자 순종, 외교관 가족에 영어 과외
없는 그 사람은 내 집에서 일하는 하인 이라고 밝혔다. 1888년부터는 신식 의 없는 그 사람은 내 집에서 일하는 하인 술을 배우는 제중원에서도 가르쳤다. 이라고 밝혔다. 1888년부터는 신식 의 1889년 8월 19일 자 뉴욕 트리뷴지 술을 배우는 제중원에서도 가르쳤다. 에 기고한 ‘임금이 주관한 시험’도 흥미 1889년 8월 19일 자 뉴욕 트리뷴지 롭다. 임금 (고종)은 학기가 끝날 때 자 에 기고한 ‘임금이 주관한 시험’도 흥미 신이 직접 시험을 주관해 보겠다고 자 롭다. 임금 (고종)은 학기가 끝날 때 자 청했다, 헐버트는 이를 임금 자신의 발 신이 직접 시험을 주관해 보겠다고 자 상으로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기억할 청했다, 헐버트는 이를 임금 자신의 발 만한 큰 사건이라고 했다. 시험 장면은 상으로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기억할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임금 왼편에 세 만한 큰 사건이라고 했다. 시험 장면은 자가 앉고 7, 8명 조정 중신이 방 양쪽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임금 왼편에 세 편에 나누어 앉았다. 밖에서 기다리던 자가 앉고 7, 8명 조정 중신이 방 양쪽 학생들은 호명하면 한 명씩 안으로 들 편에 나누어 앉았다. 밖에서 기다리던 어가 임금 앞에 무릎 꿇고 질문을 받았 학생들은 호명하면 한 명씩 안으로 들 다. 교사들은 2000여 개의 단어를 섞어 어가 임금 앞에 무릎 꿇고 질문을 받았 문제와 답안을 만들어 임금에게 미리 다. 교사들은 2000여 개의 단어를 섞어 건네 그중에서 골라 묻게 하였다. 한글 문제와 답안을 만들어 임금에게 미리 로 영어 발음을 적고 그 밑에 한문으로 건네 그중에서 골라 묻게 하였다. 한글 뜻을 달았다. 채점은 통(通 A)-약(略 로 영어 발음을 적고 그 밑에 한문으로 B)-차(次=버금 C)-벌(罰 D) 4등급으로 뜻을 달았다. 채점은 통(通 A)-약(略 구분했다. B)-차(次=버금 C)-벌(罰 D) 4등급으로 이런 일도 소개했다. 한 학생이 질문 구분했다. 을 받고 답하기를 “I do not know” 대신 이런 일도 소개했다. 한 학생이 질문 에 “I don’t know”라고 답하며 실력을 을 받고 답하기를 “I do not know” 대신 과시했다. 임금이 틀렸다고 지적하자 헐 에 “I don’t know”라고 답하며 실력을 버트가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은 과시했다. 임금이 틀렸다고 지적하자 헐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번은 학생들이 버트가 줄임말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은 답을 생각보다 잘해 알아보니 왕이 주 고개를 갸우뚱했다. 한번은 학생들이 관하는 시험인지라 극성스러운 부모들 답을 생각보다 잘해 알아보니 왕이 주 이 궁궐 관리들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관하는 시험인지라 극성스러운 부모들 알아냈다는 것이다. 요즈음 얘기 같다. 이 궁궐 관리들을 통해 문제를 사전에 헐버트의 임금에 대한 평가는 매우 알아냈다는 것이다. 요즈음 얘기 같다. 호의적이다. 임금은 친절하고 자상해 잘 헐버트의 임금에 대한 평가는 매우 웃는 편으로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 호의적이다. 임금은 친절하고 자상해 잘 었다고 적었다. 임금은 조선말도 잘하고 웃는 편으로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 열정적인 헐버트를 특별히 좋아했다. 훗 었다고 적었다. 임금은 조선말도 잘하고 날 두 사람은 일본의 국권 침탈에 맞서 열정적인 헐버트를 특별히 좋아했다. 훗 싸우는 황제와 밀사라는 운명적 관계가 날 두 사람은 일본의 국권 침탈에 맞서 된다. 호머 헐버트는 1888년 말 무렵 학 싸우는 황제와 밀사라는 운명적 관계가 생 수 증원을 요청했다. 임금은 1개월 이 된다. 호머 헐버트는 1888년 말 무렵 학 내 40명을 늘리라고 하여 1889년 현재 생 수 증원을 요청했다. 임금은 1개월 이 112명이 되었다. 내 40명을 늘리라고 하여 1889년 현재 1898년 10월 황태자(순종)도 영어 112명이 되었다. 를 배우기 시작했다. 외부대신이 영국 1898년 10월 황태자(순종)도 영어 인 외교관 부인 릴리 졸리와 체결한 를 배우기 시작했다. 외부대신이 영국 ‘황태자 영어교사 고용 계약서’가 서 인 외교관 부인 릴리 졸리와 체결한 울대 규장각에 남아 있다. 2년 단위로 ‘황태자 영어교사 고용 계약서’가 서 두 번 체결한 계약서이다. 조선의 근대 울대 규장각에 남아 있다. 2년 단위로 화는 미국을 모델로 한 것들이 태반이 두 번 체결한 계약서이다. 조선의 근대 다. 1896년 9월부터 시작한 ‘서울 도시 화는 미국을 모델로 한 것들이 태반이 개조사업’이 대표적이다. 러시아 공사 다. 1896년 9월부터 시작한 ‘서울 도시 관에서 돌아갈 새 왕궁 경운궁(현 덕 개조사업’이 대표적이다. 러시아 공사 수궁)을 워싱턴의 대통령궁(백악관) 관에서 돌아갈 새 왕궁 경운궁(현 덕 을 본 따 도심에 지어 방사상 도로체계 수궁)을 워싱턴의 대통령궁(백악관) 의 중심으로 삼았다. 동쪽 대안문 (현 을 본 따 도심에 지어 방사상 도로체계 대한문) 앞에 광장(현 서울광장)이 생 의 중심으로 삼았다. 동쪽 대안문 (현 기고 종로와 남대문로에 전차가 달리 대한문) 앞에 광장(현 서울광장)이 생 는 신문명 도시가 됐다. 제중원에서 영 기고 종로와 남대문로에 전차가 달리 어를 배워 초대 주미 공사 박정양을 수 는 신문명 도시가 됐다. 제중원에서 영 행해 워싱턴 시정을 공부하고 돌아온 어를 배워 초대 주미 공사 박정양을 수 이채연이 한성부윤(서울시장)으로 이 행해 워싱턴 시정을 공부하고 돌아온 룬 업적이었다. 이채연이 한성부윤(서울시장)으로 이 룬 업적이었다. 이태진 학술원회원. 진단학회 회장, 역사학회 회장, 학술단체연합회 회장, 국사편찬위원장 등 이태진 학술원회원. 진단학회 회장, 역사학회 을 역임했다. 저서로 고종 시대의 재조명 동 회장, 학술단체연합회 회장, 국사편찬위원장 등 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 등 다수가 있다. 을 역임했다. 저서로 고종 시대의 재조명 동 제870호 40판
경대생들에게 들려준 한국사 등 다수가 있다. 제870호 40판
오피니언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2024년 1월 3일 수요일
종합
31 B7
꿈을 엿보다 송호근의 세사필담
본사 칼럼니스트 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 석좌교수
뉴욕 동물원을 탈출한 수리부엉이가 인 간 사는 모습이 궁금했나 보다. 아파트 창틀에 앉아 집안을 들여다보는 기사가 났다. 그곳은 우연히 시인의 집이었다. 바람 일렁이는 창공을 유유히 날거나, 참나무 가지에 앉아 어둠을 두리번거리 는 원색의 꿈, 상상 속에서나 그리는 시 인의 그런 꿈을 몸소 보여주겠다는 귀 띔을 하러 왔던 게다. 이룰 수 있는 꿈과 이루고 싶은 꿈이 접속하는 자리에 꿈 의 본질이 있다. 이뤄진 꿈은 현실이 된 다. 현실은 또 다른 꿈을 잉태한다. 2주 전, 가왕 나훈아와 조용필이 연 말 콘서트를 했다. 칠십을 훌쩍 넘긴 나 이에 젊은 시절의 히트곡을 변함없이 불 렀다. 목청은 조금 사위였어도 열정과 감성은 그대로였다. 아니 더 원숙해졌 다. 자신들도 젊은 시절의 가창력을 아
쉬워했을 텐데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 청중들은 더 찐한 감동을 받았을 터다. 꿈이 얼마나 서러웠으면 ‘테스형’을 생 각해 냈을까. 테스형도 그 질문엔 유구 무언일 테지만 ‘세상이 왜 이래, 사랑은 또 왜 이래~’라고 절창하는 순간 가수 도 청중도 꿈의 본질을 알아차린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사랑, 우 정, 꿈’이라고 조용필이 언젠가 말했다. 모두 이루기 어려운 것들이다. ‘슬픈 베 아트리체’는 안타까운 사랑, ‘친구여’는 스러진 우정을 그리는 노래다. ‘추억 속 의 재회’에서만 이뤄진다. 조용필이 가 장 좋아한다는 노래 ‘꿈’은 그야말로 홀 로 고립된 청춘의 서글픈 서사다. 화려 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온 청년이 골목 길을 서성거리는 장면에서 꿈의 서러운 본질이 삐져나온다. 누가 뭐래도 가왕 들은 꿈을 이뤘다. 가요무대에서, 노래 방에서, 동료들 모임에서 선남선녀가 감 정을 싣는 오솔길을 터줬다. 그래도 가 왕들은 여전히 변신을 꿈꾼다. 고락에 젖은 선남선녀들에게 또 다른 감정선을 뚫어주는 일, 자신이 끝내 진입하지 못 한 장르에 대한 도전이 그것이다. 1970년대의 정서를 아침 햇살처럼 보
여줬던 산울림의 김창완이 실의에 빠졌 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암울했던 시절, 경쾌한 록 음률과 반전(反轉) 가사로 묘 한 의욕을 자아냈던 산울림이 아니었던 가. K팝과 아이돌에게 집중된 대중적 열광에서 속수무책 밀려나는 처지에 무 력감을 느꼈다고 했다. 대중음악의 한 챕터를 넘기고 새로운 역사를 썼던 김
창완도 꿈의 소실점에서 다시 일어서고 싶었던 게다. 전성기 대중적 인기를 되 살리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꿈을 꿨던 나처럼 꿈을 꾸는 그대들이 있어 행복 하다는 깨달음, 그래서 새 앨범 타이틀 이 ‘나는 지구인이다’다. 꿈을 꾸는 자 들의 연대(連帶)이자 시간에 따라 변신 하는 꿈의 연대(年代)다. 나이가 들어보면 비로소 안다. 꿈을
좇아 줄달음쳤던 기억을 남도 갖고 있 다는 사실을, 꿈의 유형은 다르지만 너 의 꿈도 내 것처럼 비바람 치는 골짜기 를 거쳐 왔다는 사실을 말이다. 특수에 서 보편으로의 전환이다. 내 청춘의 골 짜기는 푸르러야 했다는 나만의 특수한 소망이 너의 골짜기에 와 닿을 때 ‘나는 지구인이다’는 동지애적 공감이 싹튼다. 플라코로 호명된 뉴욕 부엉이는 여기저 기 내려앉아 창문 안에 비친 선남선녀 들의 희로애락을 목격한다. 왜 사람들 이 웃고 슬퍼하는지를 의아해하다가 날 개를 펴고 창공을 날아오를 때 뭔가를 깨달았을지 모른다. 철창에 갇힌 채로 는 사람들의 낙심과 실의가 보이지 않 았다는 사실을. 꿈을 엿보는 것은 ‘공감 의 연대’로 승화하는 계단이다. 성탄절이 연말 즈음에 다가오는 것은 우연이지만 필자 같은 무종교인에게는 또 다른 축복이다. 성탄절 즈음 쨍쨍 울 리던 캐럴에 발걸음이 괜히 경쾌해졌었 다. 음악다방과 조촐한 백화점에 깜빡 거리던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이 마음 을 들뜨게 했던 시절이 있었다. 들뜬 마 음은 꿈의 표상이고 설레는 마음은 꿈 의 형식이다. 꿈은 잠재된 능력의 재발
견이자 삶의 의욕을 점화하는 욕망의 뇌관이다. 세월이 흘러 그 꿈의 기억으 로 ‘바다에 다 와 가는 소리 죽은’ 강물 이 되었을지언정 이제는 타인의 꿈을 엿 볼 줄 안다. 뭇사람의 꿈의 농도가 나와 같았다는 것을. 필자는 무종교가 아니 라 범신론자다. 불교든 개신교든 불성 (佛聖)과 성령의 은총을 느낀다. 불교인 이 상처받은 마음을 설법에 의탁하듯 이, 개신교 신자들은 꿈의 상흔을 성탄 절 교회 종소리에 씻는다. 깨어진 꿈들 이 종소리에 실려 새벽 여명을 불러오 는 공감의 시간이 왜 흐뭇하지 않으랴. 이 흐뭇한 시간이 계속되면 좋으련만 새해와 함께 혼탁한 시간이 대기 중이 다. 자기 꿈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주장 하는 자들의 불협화음이 보편적 승화의 계기를 아예 고사시킬 것이다. 정치는 꿈의 보편성을 읽는 사람들의 직업이다. 그들이 아집의 철장 속에 갇히면 우리 마음속 부엉이는 결코 탈출하지 않는다. 뉴욕 부엉이 플라코는 어둠이 내리면 날 기 시작할 테지만, 우리의 부엉이는 메 마른 마음 밭에 내려앉은 채 날개를 접 었다. 꿈을 엿보는 시선을 잃어버린 사 회에서 공감의 연대는 형성되지 않는다.
1960년대 미국 화단을 중심으로 일어났 을 만들었는데, 그 중 ‘무제’ 시리즈라는 던 미니멀리즘은 이미지와 구성 요소를 것이 있다. ‘무제’ 시리즈는 장방형 금속 최소화해서 감상자들이 형태의 본질만 조각들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해 놓은 체험하도록 하자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것에 불과하다. 조각의 형태가 모두 같 미니멀 아트에서는 모든 인간적인 것, 기 때문에 상호교환이 가능할 뿐 아니 작품이 어떤 것을 표현한다는 생각 자 라 무한정 반복해서 연장할 수도 있다. 체를 거부한다. 미술에서 꼭 필요하다 미술에서 시작된 미니멀리즘은 고 생각하는 요소를 제거한 것이다. 음악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니멀 이 분야의 대표 작가로 도널드 저 리즘 음악의 특징을 간단하게 얘 드가 있다. 그는 지극히 중립적 기하자면 단순화와 반복이다. 이고 냉정한 태도로 인간의 손 단순화란 음악 재료의 단순 필립 글래스 함을 의미한다. 미니멀리즘 길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작품
음악에서는 단순하고 짧은 선율과 리듬 패턴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대표적인 미니멀리즘 작품으로 필 립 글래스의 오페라 ‘해변의 아인슈타 인’(사진)이 있다. 줄거리가 없는 이 오페 라에서는 계이름이나 숫자 혹은 시의 단편 같은 것이 가사를 대신하는 경우 가 많다. 가수들은 일정한 음높이와 템 포를 가지고 ‘one two three four’ ‘one two three four five six’를 반복한다. 그동안 우리는 주제가 갈등하다가 마 침내 클라이막스에 이르고, 대단원에서
그 긴장이 일시에 해결되며 강렬한 종결 감을 느끼게 하는 음악에 길들여져 있었 다. 하지만 미니멀리즘 음악에는 이런 것 이 없다. 처음에 제시된 악상이 발전하지 않고, 똑같은 음형이나 리듬 패턴의 반 복만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이런 음악은 듣기에 지루할까. 그렇지 않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으니 한 번 들어 보시길.
꿈은 잠재된 능력과 욕망의 뇌관 철창에 갇히면 타인의 꿈을 못 봐 정치는 꿈을 읽는 사람들의 직업 새해엔 공감의 연대가 이뤄지길
진회숙의 음악으로 읽는 세상
단순 반복의 미학 해변의 아인슈타인
음악평론가
제17996호 40판
10 10 10
B8
2023년 12월 23일~24일 2023년 12월1월 23일~24일 2024년 3일 수요일 2023년 12월 23일~24일
종합
2024년 재테크 전략 2024년 재테크 전략 MONEY 2024년 재테크 전략 MONEY MONEY
주식시장‘반 ‘반·제·바’ ·제·바’눈여겨볼만, 눈여겨볼만,부동산은 부동산은새해에도 새해에도약세 약세 주식시장 <반도체·제약·바이오> <반도체·제약·바이오> <반도체·제약·바이오>
와 같은 가치주가 선전한다면, 금리 인 와 같은 가치주가 선전한다면, 금리 인 와 같은 가치주가 선전한다면, 금리 인벗 하가 본격화되면 자본비용 부담에서 េ ᱔ Ṱ᱿ᵲ ᡃ᳨ ῆ ᪂ᮝᴁᡋ 하가 본격화되면 자본비용 부담에서 벗 េ ᱔ Ṱ᱿ᵲ ᡃ᳨ ῆ ᪂ᮝᴁᡋ 하가 자본비용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상 어난본격화되면 2차전지·IT기업 등의부담에서 성장주가벗다 េ ᱔ Ṱ᱿ᵲ ᡃ᳨ ῆ ᪂ᮝᴁᡋ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상 어난 2차전지·IT기업 등의 성장주가 다 Ḝᛯ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기상여 어난 2차전지·IT기업 등의 성장주가 다 만큼 낙관적 기대가 피어오르지만, 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Ḝᛯ 만큼 낙관적 기대가 피어오르지만, 여 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Ḝᛯ 시정원호 부각될지점장은 것으로 예상한다”고 만큼 기대가리스크가 피어오르지만, 전히낙관적 숱한 국내외 시장을여위 “내년 하반기말했다. 경기 회 ᵽᯒ 전히 숱한 국내외 리스크가 시장을 위 정원호 지점장은 “내년 하반기 경기 회 ᵽᯒ 정원호 지점장은 “내년 하반기화학, 경기자동 회 전히 숱한있다. 국내외 시장을 위 협하고 내년리스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 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 ᵽᯒ 협하고 있다.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 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 화학, 자동 Იᵀᜍ 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 화학, 자동 협하고 있다.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차 등 경기 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올라 Იᵀᜍ េ (Fed·연준)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차 등 경기 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올라 Იᵀᜍ េ 차 민감주에 (Fed·연준)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ᴿṞ᭙᪁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갑론을 갈등 수경기 있다”고 말했다.대한 관심이 올라 ᰀ᫂ ᷷ᭅỾ េ ᴿṞ᭙᪁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갑론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ᰀ᫂ ᷷ᭅỾ ᴿṞ᭙᪁ 갈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 갑론을 박도가능성이 여전하다.커지고 선거의있지만, 해이기도 하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부 ᲟᲤ ᚲᲤ ᰀ᫂ ᷷ᭅỾ ᳙ᴜᴩ 박도 여전하다. 선거의 해이기도 하다.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부 ᲟᲤ ᚲᲤ ᳙ᴜᴩ ᡃ᳨ ᾹᴏὫ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부 박도 여전하다. 하다.대 ᲟᲤ ᚲᲤ 한국의 총선을선거의 비롯해해이기도 40개국에서 정적이었다. 이번 설문에서 새해 유망 ᳙ᴜᴩ ᡃ᳨ ᾹᴏὫ 한국의 총선을 비롯해 40개국에서 대 정적이었다. 이번 설문에서 새해 유망 ᧰ ᭒ᨑ ᴁᡋᴜ ᮝ ′ ᡃ᳨ ᾹᴏὫ 정적이었다. 이번 설문에서 새해 유망 한국의 총선을 비롯해 40개국에서 대 선·총선을 치른다. 그만큼 정치적 이벤 투자처로 부동산을 꼽은 전문가는 단1 ᧰ ᭒ᨑ ᴁᡋᴜ ᮝ ′ 선·총선을 치른다. 그만큼 정치적 이벤 ᧰ ᭒ᨑ ᴁᡋᴜ 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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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UZ*NBHFT#BOL> 서고수퍼랠리로 관심이 할까. 수퍼리치(Super rich)의 자산을 굴리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대표 있다. 금과 이어질지 비트코인은 달러집중되 약세와 ᴏ ᡒᬲ ᴏ ᡒᬲ ᭒ᨑ <(FUUZ*NBHFT#BOL> 굴리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대표 고 있다. 금과 비트코인은 달러 약세와 <(FUUZ*NBHFT#BOL> 고경기 있다. 금과 비트코인은 약세와 굴리는 은행, 증권, 보험 등한결같이 금융권 대표 PB(프라이빗뱅커)들은 2024 침체 우려, 지정학적달러 리스크 고조 PB(프라이빗뱅커)들은 한결같이 2024 경기 침체 우려,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경기 침체인한 우려,안전자산 지정학적선호 리스크 고조 PB(프라이빗뱅커)들은 2024 년 우선순위 투자처로한결같이 채권형 자산을 등으로 현상으로 년 우선순위 투자처로 채권형 자산을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등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년제시했다. 우선순위 투자처로 채권형 자산을 본지가 은행·증권·보험 등금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시했다. 본지가 은행·증권·보험 등 금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시했다. 본지가 은행·증권·보험 등 금 융권 대표 PB 10인에게 ‘2024년 재테크 3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136달 융권 대표 PB 10인에게 ‘2024년 재테크 3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136달 그래픽=김이랑 kim.yirang@joins.com 3일 금 282만1230원) 선물 가격은 온스당 2136달 융권 대표 PB 10인에게 ‘2024년 재테크 전략’을 물은 결과 10명 모두가 최우선 러로(약 장을 마감하며 그래픽=김이랑 kim.yirang@joins.com 전략’을 물은 결과 10명 모두가 최우선 러로(약 282만1230원) 장을 마감하며 그래픽=김이랑 kim.yirang@joins.com 282만1230원) 장을 마감하며 전략’을 물은 결과꼽았다. 10명 모두가 최우선 투자처로 채권을 정원호 KB증 행·금융채(10%) 등에 대한 추천은 소 금융사 PB 10명에게 물어보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년 4개월 만 다만 ‘옥석 가리기’가 더 중요해질 것 러로(약 투자처로 채권을 꼽았다. 정원호 KB증 행·금융채(10%) 등에 대한 추천은 소 금융사 PB 10명에게 물어보니 다만 ‘옥석 가리기’가 더 중요해질 것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년 4개월 만 최고치를 기록했다. 4개월일각 만 투자처로 채권을 꼽았다. 정원호 KB증 행·금융채(10%) 등에한화생명 대한 추천은 소 금융사 PB 10명에게 물어보니 다만 ‘옥석 가리기’가 더 중요해질 것 역대 권 강동지점장은 “자산가를 중심으로 수에 그쳤다. 이명열 T&D팀 에 직전 최고가를 넘어선3년 것이다. 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공성율 KB 실적 좋아진 반도체가 증시 이끌 듯 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공성율 KB 에 직전 최고가를 넘어선 것이다. 일각 권 강동지점장은 “자산가를 중심으로 수에 그쳤다. 이명열 한화생명 T&D팀 직전금최고가를 넘어선2400~2550달러 것이다. 일각 권최근 강동지점장은 그쳤다. 이명열 한화생명 T&D팀 의견이 많은 편이다. 공성율 KB 에에선 국채 투자자“자산가를 크게 늘고 중심으로 있다”고 전 수에 투자전문가는 “국채에 비해 만기 등 선 실적 좋아진 반도체가 증시 이끌 듯 이라는 가격이 온스당 국민은행 올림픽PB센터장은 “코로나 좋아진 반도체가 증시 이끌 듯 국민은행 최근 국채 투자자 크게 늘고 있다”고 전 투자전문가는 “국채에 비해 만기 등 선 실적 올림픽PB센터장은 “코로나 에선 금 가격이 온스당 2400~2550달러 금리 내리면 2차전지·IT 기업 유망 가격이것이라는 온스당 2400~2550달러 최근 “국채에 비해 만기 등선 올림픽PB센터장은 “코로나 했다.국채 투자자 크게 늘고 있다”고 전 투자전문가는 택의 폭이 넓고 이자도 높은 회사채를 까지금상승할 전망도 나온다. 직후 유동성이 폭증하며 코스피가 3300 에선 내리면 2차전지·IT 기업 유망 국민은행 했다. 택의 폭이 넓고 이자도 높은 회사채를 금리 직후 유동성이 폭증하며 코스피가 3300 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금리 내리면 2차전지·IT 기업 유망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6 했다. 택의 폭이 넓고 이자도 높은 회사채를것 직후 유동성이 폭증하며 코스피가 3300 까지 A등급 이상에서 선별해 투자하는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선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새해 증시는 A등급 이상에서 선별해 투자하는 것 선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새해 증시는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6 예금 시대에서 채권 시대로 넘어가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6 A등급 이상에서 선별해 투자하는 것말 치솟기도 했지만, 증시는 40개국 총·대선, 불확실성 증폭될 듯 도 수익을 높이는 한 방법”이라고 개별 종목 장세로 지수의새해 상단이 크게 일 국내 시장에서 장중 6131만2000원 시대에서 채권 시대로 넘어가 선까지 40개국 총·대선, 불확실성 증폭될 듯 도 수익을 높이는 한 방법”이라고 말 예금 개별 종목 장세로 지수의 상단이 크게 일 국내 시장에서 장중 6131만2000원 예금 시대에서 채권 시대로 넘어가 40개국 불확실성내려가면 증폭될 듯가격이 도했다. 시장에서 수익을 높이는 한 방법”이라고 개별 종목 장세로 지수의 상단이밝혔다. 크게 일을국내 채권은총·대선, 시중 금리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말기 국채·A등급 이상 회사채 매력 커 기록했다. 새해장중 1억원6131만2000원 돌파 가능성도 상승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채권은 시중 금리가 내려가면 가격이 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기 국채·A등급 이상 회사채 매력 커 상승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을 기록했다. 새해 1억원 돌파 가능성도 을 기록했다. 새해 1억원 돌파 가능성도가 채권은 시중 금리가 내려가면 가격이 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기 상승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국채·A등급 이상 회사채 매력 커 올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채권 가 준 국고채(3년물) 수익률은 3.236%, 회 투자 유망 종목으로는 대다수(10명 중 9 나온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올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채권 가 준 국고채(3년물) 수익률은 3.236%, 회 투자 유망 종목으로는 대다수(10명 중 9 나온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가 올라 얻을만기 수 있고, 채권 가약 준사채(무보증3년) 국고채(3년물) 수익률은 3.236%, 회 유망 종목으로는 대다수(10명 중 9 나온다. 격이시세차익을 떨어지더라도 보유하면 AA-등급은 3.975% 상화폐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조사책임자 제프 켄드릭은가비 금·비트코인 강세 지속 전망 많아 투자 명)가 실적 장세를 이끌어갈 ‘반도체’를 격이 떨어지더라도 만기 보유하면 약 사채(무보증3년) AA-등급은 3.975% 금·비트코인 강세 지속 전망 많아 명)가 실적 장세를 이끌어갈 ‘반도체’를 상화폐 조사책임자 제프 켄드릭은 비 제프 켄드릭은 비 격이 보유하면 약 사채(무보증3년) 3.975% 금·비트코인 강세 지속 전망 많아 명)가손에 실적꼽았다. 장세를실적이 이끌어갈 ‘반도체’를 정된떨어지더라도 이자를 챙길 수만기 있다. 정 지점장은 수준이다. 채권 AA-등급은 투자지역을 다변화하 트코인조사책임자 가격이 2024년 말까지 10만달러 대폭 개선되면 상화폐 최근 급등, 큰 폭 상승 어려울 수도 첫첫손에 정된 이자를 챙길 수 있다. 정 지점장은 수준이다. 채권 투자지역을 다변화하 최근 꼽았다. 실적이 대폭 개선되면 트코인 가격이 2024년 말까지 10만달러 급등, 큰 폭 상승 어려울 수도 가격이 2024년치솟을 말까지 10만달러 정된 이자를 챙길 수 있다. 지점장은 채권 투자지역을 다변화하 꼽았다. 대폭 개선되면 “미국이 금리 인하를 했던정2018년 이후 수준이다. 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백혜영 하나증 (1억3205만원)까지 것으로 예 서손에 바닥을 찍을실적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 트코인 급등, 큰 폭 상승 어려울 수도 첫 “미국이 금리 인하를 했던 2018년 이후 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백혜영 하나증 최근 서 바닥을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 (1억3205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 빠르게 오르는 엔화도 투자할 만 치솟을 것으로 예 “미국이 금리거래 인하를 했던 2018년 이후 는권것도 고려할 만하다. 백혜영 하나증 빠르게 오르는 엔화도 투자할 만 서적이다. 바닥을이종면 찍을 것이라는 지배 (1억3205만원)까지 1년간 채권 수익률이 20~30%에 분당WM센터(하나은행 분당PB센 상했다. 정명이 NH투자증권 성동WM 하나은행 전망이 Club1 센터장 1년간 채권 거래 수익률이 20~30%에 권 분당WM센터(하나은행 분당PB센 빠르게 오르는 엔화도 투자할 만 적이다. 이종면 하나은행 Club1 센터장 상했다. 정명이 NH투자증권 성동WM 정명이 NH투자증권 성동WM 1년간 채권 “2024년은 거래 수익률이 분당PB센 적이다. 이종면 하나은행 Club1 센터장 달했다”며 금리 20~30%에 인하가 재개 권터분당WM센터(하나은행 통합) 차장은 “신흥국 가운데 2020 센터장은 “비트코인은 내년 1분기 현물 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올해 상했다. 달했다”며 “2024년은 금리 인하가 재개 터 통합) 차장은 “신흥국 가운데 2020 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올해 센터장은 “비트코인은 내년 1분기 현물 센터장은 “비트코인은 내년 1분기 현물 달했다”며 “2024년은 금리 인하가 재개 터 통합) 차장은 “신흥국 가운데 2020 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올해 되는 첫 해여서 채권의 높은 수익이 기 년 이후 꾸준한 자본유입이 두드러지 보다 4.6배 증가한 33조원이 넘을 것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예상됨에 되는 첫 해여서 채권의 높은 수익이 기 년 이후 꾸준한 자본유입이 두드러지 보다 4.6배 증가한 33조원이 넘을 것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예상됨에 승인이 예상됨에 되는 첫 해여서 채권의 높은 수익이 기 년 이후 꾸준한 자본유입이 두드러지 보다 4.6배 증가한 넘을 것으 대되는 데다 절세(매매차익 비과세) 매 는 멕시코·브라질 채권의 매력이 커지 따라 수급적인 측면에서 가격 상승으 로 예상돼 증시를 33조원이 이끌 가능성이 크다” 상장지수펀드(ETF) 대되는 데다 절세(매매차익 비과세) 매 는 멕시코·브라질 채권의 매력이 커지 로 예상돼 증시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따라 수급적인 측면에서 가격 상승으 따라 수급적인 측면에서 가격 상승으 대되는 데다주목받고 절세(매매차익 채권의 매력이 커지 로 예상돼 증시를 이끌 가능성이 크다” 력도 있어 있다”고비과세) 말했다.매 는고멕시코·브라질 있다”고 말했다. 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 고 말했다. 력도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 있다”고 말했다. 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 고 말했다. 로만, 이어질 가능성이 말했다. 다 력도연준 있어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말했다. 고 말했다. 1 3일(현지시간) 공개한 고 있다”고 새해 주식 투자에 대한 전망도 긍정 신중한 투자를 크다”고 당부하는 목소리가 연준 은 1 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해 주식 투자에 대한 전망도 긍정 만,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만,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는 목소리가 연준표(금 은 1리 3일(현지시간) 새해 주식 투자에 대한 전망도 긍정 금값 온스당 2550달러로 상승 전망도 점도 전망 을 점으 공개한 로 표 시 적이다. 2023년 상반기 주식시장은 기술 적잖다. 공성율 센터장은 “금의 질주 전 금값 온스당 2550달러로 상승 전망도 점도 표(금 리 전망 을 점으 로 표 시 적이다. 2023년 상반기 주식시장은 기술 적잖다. 공성율 센터장은 “금의 질주 전 금값 온스당 2550달러로 상승 전망도 센터장은 “금의 질주 전향 점도 표(금 리 전망 을금 점으 로 표 시 적이다. 2023년 상반기달아올랐다. 주식시장은그러나 기술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전망도 긍정 적잖다. 한 도 표)에서 내년 리 중간값을 성장주를 중심으로 망에는공성율 동의하지만 최근 급등으로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전망도 긍정 망에는 동의하지만 최근 급등으로 향 한 도 표)에서 내년 금 리 중간값을 성장주를 중심으로 달아올랐다. 그러나 동의하지만 급등으로 향 제약·바이오 전망도 긍정 한4.6%(4.5~4.75%)로 도 표)에서 내년전망했다. 금 리 중간값을 중심으로 달아올랐다. 적이다. 최근업종에 글로벌대한 비만치료제 이슈 망에는 0.25%포 성장주를 여름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그러나 증권가 후 큰 폭의 상승은 최근 어려울 수 있다”며 적이다. 최근 글로벌 비만치료제 이슈 후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수 있다”며 4.6%(4.5~4.75%)로 전망했다. 0.25%포 여름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증권가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수 있다”며 적이다. 이슈노 후“비트코인은 4.6%(4.5~4.75%)로 전망했다. 0.25%포 분위기가 바뀌었다. 증권가하 에 따라최근 주요글로벌 기업인비만치료제 일라이릴리와 인트씩 총 3차례 인하를 할수 있다고 여름 에선이후 재상승의 단초를 마련했지만, 경기에 상관없이 움직이 에 따라 주요 기업인 일라이릴리와 노 “비트코인은 경기에 상관없이 움직이 인트씩 총 3차례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에선 재상승의 단초를 마련했지만, 하 “비트코인은 경기에 상관없이 움직이 에 따라 주요 기업인 일라이릴리와 노 인트씩 총 3차례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에선 재상승의 단초를 마련했지만, 하 보노디스크 등의 주가 급등이 나타났 는 변동성이 커서 예측이 쉽지 않다”고 예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현수 우리 반기 반등의 날개가 꺾인 ‘부러진 V반 보노디스크 등의 주가 급등이 나타났 는 변동성이 커서 예측이 쉽지 않다”고 예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현수 우리 반기 반등의 날개가 꺾인 ‘부러진 V반 변동성이 커서 예측이 쉽지 않다”고 보노디스크 등의 주가 급등이 예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조현수 우리 반기 반등의 날개가 꺾인 ‘부러진 V반 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나타났 저평가 는말했다. 은행 TCE강남센터장은 현재 투자 시점 등’에 그쳤다고 진단한다. 2024년은 올 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저평가 말했다. 은행 TCE강남센터장은 현재 투자 시점 등’에 그쳤다고 진단한다. 2024년은 올 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저평가 은행 TCE강남센터장은 현재 투자 시점 등’에 그쳤다고 진단한다. 2024년은진입 올 돼 있다는 진단이다. 이 센터장은 “최 말했다. 을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으 해보다 상승하지만, 대세 상승까지 외화 중에는 엔화 투자에 대한 추천 돼 있다는 진단이다. 이 센터장은 “최 을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으 해보다 상승하지만, 대세 상승까지 진입 외화 중에는 엔화 투자에 대한 추천 중에는 엔화시대가 투자에저물고, 대한 추천 돼근있다는 진단이다. 이 부각되고 센터장은 “최 을로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상승하지만, 상승까지 진입 비만치료제가 크게 있는 이외화 설명했다. 조 지점장은‘달걀이론’으 “현재는 ‘금리 해보다 은 어려울 것이라는대세 시각이 지배적이다. 많았다. 달러의 엔화 근 비만치료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 많았다. 달러의 시대가 저물고, 엔화 로 설명했다. 조 지점장은 “현재는 ‘금리 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달러의빠르게 시대가이뤄지고 저물고, 엔화 근데,비만치료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이의많았다. 로의설명했다. 조 지점장은 “현재는 어려울예상한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리가 내려 투자자금이 공급되면 정점’인 달걀의 꼭지점을 이미‘금리 지났 은PB들이 내년 코스피 상단(고점) 가치 상승이 있다 데, 금리가 내려 투자자금이 공급되면 의 가치 상승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의 정점’인 달걀의 꼭지점을 이미 지났 PB들이 예상한 내년 코스피 상단(고점) 상승이 있다금 데, 금리가 내려 투자자금이 공급되면 의거나 정점’인 달걀의 꼭지점을 이미 지났내 PB들이 예상한 내년 코스피 상단(고점) 그간 저평가 받아온 제약·바이오 업종 의는가치 지나고 있는 상태”라며 “금리가 은 2800~3000선이다. 코스피 하단(저 것이다. 엔화빠르게 가치는이뤄지고 최근 연준의 그간 저평가 받아온 제약·바이오 업종 는 것이다. 엔화 가치는 최근 연준의 금 거나 지나고 있는 상태”라며 “금리가 내 은 2800~3000선이다. 코스피 하단(저 엔화 가치는 최근 연준의 금 그간 저평가 받아온것으로 제약·바이오 업종 는리것이다. 거나 지나고 있는시대에서 상태”라며 “금리가 내 은점)으로는 2800~3000선이다. 코스피 하단(저장 전반이 재평가될 예상된다”고 리면서 예금의 채권의 시대로 2200~2300선을 제시했다. 인하 기대감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전반이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 인하 기대감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리면서 예금의 시대에서 채권의 시대로 점)으로는 2200~2300선을 제시했다. 장 리 인하 기대감과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전반이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리면서 예금의 시대에서 채권의 시대로 2200~2300선을 제시했다. 장 말했다. 넘어가는 국면에 있음을 가리킨다”고 점)으로는 의성 미래에셋증권 반포WM 지점장은 변경 논의가 맞물리며 급등하고 있다. 말했다. 넘어가는 국면에 있음을 가리킨다”고 의성 미래에셋증권 반포WM 지점장은 변경 논의가 맞물리며 급등하고 있다. 변경 맞물리며 급등하고 있다. 말했다. 넘어가는 국면에 있음을 가리킨다”고 의성 미래에셋증권 반포WM 지점장은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시점을 전후로 올해논의가 말했다. “2024년은 증시에 있어 위기와 기회가 6월 원화당 800엔대까지 떨어졌던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시점을 전후로 올해 6월 원화당 800엔대까지 떨어졌던 말했다. “2024년은 증시에 있어 위기와 기회가 원화당 800엔대까지 전문가들은 금리 바뀔 인하 시점을 말했다. 증시에 있어 위기와 기회가것 시장의 주도주도 것으로전후로 예측했 올해 채권 종류로는 안정성이 높은 국채 “2024년은 공존하는 해”라며 “금리가 내린다는 엔화6월 가치는 22일 915원까지떨어졌던 치솟기도 시장의 주도주도 바뀔 것으로 예측했 엔화 가치는 22일 915원까지 치솟기도 채권 종류로는 안정성이 높은 국채 공존하는 해”라며 “금리가 내린다는 것 915원까지 치솟기도 시장의 주도주도 바뀔“주식 것으로 예측했 종류로는 안정성이 높은두드러 국채 공존하는 해”라며긍정적 “금리가 내린다는이번 것 다. 공성률 센터장은 시장의 무게 엔화 와채권 공사채 등에 대한 선호도가 은 주식시장엔 요인이나, 했다.가치는 김유경22일 신한은행 PWM분당센터 다. 공성률 센터장은 “주식 시장의 무게 했다. 김유경 신한은행 PWM분당센터 와 공사채 등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 은 주식시장엔 긍정적 요인이나, 이번 김유경 신한은행 PWM분당센터 다. 공성률 센터장은 “주식 시장의 와졌다. 공사채 대한것으로 선호도가 두드러채 은금리 주식시장엔 긍정적미국 요인이나, 이번 중심이 금리 인하 전에는 가치주,무게 금리 했다. 가장등에 유망할 기대되는 인하의 배경이 경기 둔화라 지점장은 “일본 금리 인상 기대 및 달러 중심이 금리 인하 전에는 가치주, 금리 지점장은 “일본 금리 인상 기대 및 달러 졌다. 가장 유망할 것으로 기대되는 채 금리 인하의 배경이 미국 경기 둔화라 “일본 금리 인상대한 기대투자는 및 달러새 중심이 금리 인하 전에는이동할 가치주, 금리 지점장은 졌다. 가장 유망할 것으로 인하의부정적 배경이요인이 미국 경기 인하 후에는 성장주로 것”이라 권 자산으로 전문가 10명기대되는 중 7명은채국 금리 는 점에서 될 수둔화라 있다”고 대비 저평가로 엔화에 인하 후에는 성장주로 이동할 것”이라 대비 저평가로 엔화에 대한 투자는 새 권 자산으로 전문가 10명 중 7명은 국 는 점에서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저평가로 대한 투자는 새 인하 후에는 성장주로 이동할 것”이라 권채(70%)를 자산으로 꼽았다. 전문가 10명 중 7명은 국은 는말했다. 점에서 부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며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는 금융주 대비 회사채(20%)와 해에도 유효해엔화에 보인다”고 말했다. 며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는 금융주 해에도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채(70%)를 꼽았다. 회사채(20%)와 은 말했다. 며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는 금융주 해에도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채(70%)를 꼽았다. 회사채(20%)와 은 말했다.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배현정 기자 bae.hyunjung@joongang.co.kr
프라이빗뱅커 프라이빗뱅커 10인의 프라이빗뱅커 10인의 2024 재테크 10인의 2024 재테크 키워드 2024 재테크 키워드 키워드 재테크 키워드 재테크 키워드 재테크 키워드 유망 채권 유망 채권 유망 채권 유망 주식(업종) 유망 주식(업종) 유망 주식(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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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이 센터장 NH투자증권 정명이센터장 NH투자증권 주식과 채권의 NH투자증권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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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범식센터장 교보생명 배범식 교보생명 센터장 위기 속 기회, 교보생명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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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24일 2023년 1월12월 3일23일~24일 수요일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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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밍고도 반한 ‘월클’ 테너들 “우리 역사 시작됐죠” 도밍고도 반한 ‘월클’ 테너들 “우리 역사 도밍고도 반한 ‘월클’테너들 “우리 역사 시작됐죠” 시작됐죠” 유주현 기자 yjjoo@joongang.co.kr 유주현 기자 yjjoo@joongang.co.kr 유주현 기자 yjjoo@joongang.co.kr
나폴리에 가 보고 싶어진 건 이 노래를 나폴리에 가 보고 싶어진 건 이 노래를 듣고부터다. ‘팬텀싱어’ 시즌4 나폴리에 가지난 보고5월 싶어진 건 이 노래를 듣고부터다. 지난 5월 ‘팬텀싱어’ 시즌4 결승 1차전에서 포르테나 팀이 부른 ‘네 듣고부터다. 지난 5월 ‘팬텀싱어’ 시즌4 결승 1차전에서 포르테나 팀이 부른 ‘네 아폴리스’. 나폴리가 대체팀이 어떤부른 곳이기 결승 1차전에서 포르테나 ‘네 아폴리스’. 나폴리가 대체 어떤 곳이기 에 이토록 빛나는 찬가가 존재할까. 파 아폴리스’. 나폴리가 대체 어떤 곳이기 에 이토록 빛나는 찬가가 존재할까. 파 바로티 원곡이라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에 이토록 빛나는 찬가가 존재할까. 파 바로티 원곡이라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4중창으로 재해석한 포르테나의 무대 바로티 원곡이라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4중창으로 재해석한 포르테나의 무대 에 눈물을 흘리는 청중도 많았다. 무대 4중창으로 재해석한 포르테나의 에 눈물을 흘리는 청중도 많았다.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에포르테나는 눈물을 흘리는 청중도 많았다. 포르테나는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를 중심으로 베를린에서 활동한 포르테나는 월드클래스 카운터테너 이동규를 중심으로 베를린에서 활동한 국내 유일무이 콘트랄토(알토 음역대를 이동규를 중심으로 베를린에서 활동한 국내 유일무이 콘트랄토(알토 음역대를 가진 남성 성부) 오스틴김, 프랑스에서 국내 유일무이 콘트랄토(알토 음역대를 가진 남성 성부) 오스틴김, 프랑스에서 유턴한 낭만테너 서영택, 서울대 출신 가진 남성 성부) 오스틴김, 프랑스에서 유턴한 낭만테너 서영택, 서울대 출신 테너의 김성현이 모인,서울대 오직 테너만 유턴한 정석 낭만테너 서영택, 출신 테너의 정석 김성현이 모인, 오직 테너만 있는 세계 최초의 4중창 팀이다. 경연 기 테너의 정석 김성현이 모인, 오직 테너만 있는 세계 최초의 4중창 팀이다. 경연 기 간 서사를 쌓지 못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4중창 결승을 팀이다. 위해 경연 급 기 간 서사를 쌓지 못하고 결승을 위해 급 조된 팀이었지만, ‘네아폴리스’ 한 방이 간 서사를 쌓지 못하고 결승을 위해 급 조된 팀이었지만, ‘네아폴리스’ 한 방이 우승 데려갈 만큼 강력했다. 조된 문턱까지 팀이었지만, ‘네아폴리스’ 한 방이 우승 문턱까지 데려갈 만큼 강력했다. 그 감동을 넘어서는 곡을 부르는 우승 문턱까지 데려갈 만큼 강력했다.게 그 감동을 넘어서는 곡을 부르는 게 이들의 과제일넘어서는 터. 18일곡을 포르테나의 그 감동을 부르는 첫 게 이들의 과제일 터. 18일 포르테나의 첫 미니앨범 ‘킹덤’이 나왔다. 타이틀부터 이들의 과제일 터. 18일 포르테나의 첫 미니앨범 ‘킹덤’이 나왔다. 타이틀부터 묵직한 포부가 전해지는데, OST풍 미니앨범 ‘킹덤’이 나왔다. 게임 타이틀부터 묵직한 포부가 전해지는데, 게임 OST풍 의 웅장한 타이틀곡 ‘킹덤-문라이트 티 묵직한 포부가 전해지는데, 게임 OST풍 의 웅장한 타이틀곡 ‘킹덤-문라이트 티 어즈’를 비롯해 5곡의‘킹덤-문라이트 장르가 다 다르다. 의 웅장한 타이틀곡 티 어즈’를 비롯해 5곡의 장르가 다 다르다. “K팝부터 포크송까지, 포르테나가 과 어즈’를 비롯해 5곡의 장르가 다 다르다. “K팝부터 포크송까지, 포르테나가 과 연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파헤치는 과 “K팝부터 포크송까지, 포르테나가 과 연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파헤치는 과 정이었다”는데, 메모까지 해 와서 정성 연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파헤치는 과 정이었다”는데, 메모까지 해 와서 정성 껏 한 곡 한 곡을메모까지 설명하는해 이들의 모습 정이었다”는데, 와서 정성 껏 한 곡 한 곡을 설명하는 이들의 모습 에 이번 앨범에 대한 진심이 물씬했다. 껏 한 곡 한 곡을 설명하는 이들의 모습 에 이번 앨범에 대한 진심이 물씬했다. 에 이번 앨범에 대한 진심이 물씬했다. 멤버 각자 한 곡씩 메인 보컬 맡아 멤버 각자 한 곡씩 메인 보컬 맡아 “한 되잖아요. 센 곡만 있 멤버곡만 각자좋으면 한 곡씩안 메인 보컬 맡아
“한 곡만 좋으면 안 되잖아요. 센 곡만 있 으면곡만 귀가좋으면 아플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한 안 되잖아요. 센 곡만 있 으면 귀가 아플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앨범을 무한반복 청취할 수 있는 곡들로 으면 귀가 아플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앨범을 무한반복 청취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어요. 크로스오버 마니아와 대중 앨범을 무한반복 청취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했어요. 크로스오버 마니아와 대중 이 원하는 건 좀 다른데, 둘 다 만족시키는 구성했어요. 크로스오버 마니아와 대중 이 원하는 건 좀 다른데, 둘 다 만족시키는 동규) 균형점을 고민했습니다.”( 이 원하는찾기 건 좀위해 다른데, 둘 다 만족시키는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민했습니다.”(동규) “‘네아폴리스’같은 웅장하고 그란데한 동규) 균형점을 찾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네아폴리스’같은 웅장하고 그란데한 곡을 많이 불렀는데, 타이틀곡은 그런 고 “‘네아폴리스’같은 웅장하고 그란데한 곡을 많이 불렀는데, 타이틀곡은 그런 고 유의 색깔도 유지하려고 웅장하고 장엄 곡을 많이 불렀는데, 타이틀곡은 그런 고 유의 색깔도 유지하려고 웅장하고 장엄 하게 풀어냈어요. 몇백 곡 후보 중에 각 유의 색깔도 유지하려고 웅장하고 장엄 하게 풀어냈어요. 몇백 곡 후보 중에 각 자 선호하는 곡들을 추리면서 하게 풀어냈어요. 몇백 곡 후보‘킹덤’이 중에 각 자 선호하는 곡들을 추리면서오스틴 ‘킹덤’이 )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이 됐죠.”( 자 선호하는 곡들을 추리면서오스틴 ‘킹덤’이 )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이 됐죠.”( “‘네아폴리스’를 뛰어넘고 싶었어요. 만장일치로 타이틀곡이 됐죠.”(오스틴) “‘네아폴리스’를 뛰어넘고 싶었어요. 팬분들이 우리에게서 처음 느꼈던 그 “‘네아폴리스’를 뛰어넘고 싶었어요. 팬분들이 우리에게서 처음 느꼈던 그 짜릿함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 담아 팬분들이 줄 우리에게서 처음 느꼈던 그 짜릿함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 담아 영택 ) “‘킹덤’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짜릿함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 담아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영택) “‘킹덤’ 의 웅장함이 ‘네아폴리스’를 이미 이긴 ) “‘킹덤’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영택 의 웅장함이 ‘네아폴리스’를 이미 이긴 성현) 이미 이긴 것 의 같은데요.(웃음)”( 웅장함이 ‘네아폴리스’를 것 같은데요.(웃음)”(성현) 말처럼 가슴이 ‘킹 성현웅장해지는 ) 것이들의 같은데요.(웃음)”( 이들의 말처럼 가슴이 웅장해지는 ‘킹 덤’을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의 ‘폴링 스 이들의 말처럼 가슴이 웅장해지는 ‘킹 덤’을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의 ‘폴링 스 타’, 아버지를 위한 ‘마이 대드’, K팝 아이 덤’을 비롯해 서정적인 멜로디의 ‘폴링 스 타’, 아버지를 위한 ‘마이 대드’, K팝 아이 돌 풍의 ‘빌리브’ 까지. 전 연령대를 겨냥 타’, 아버지를 위한 ‘마이 대드’, K팝 아이 돌 풍의 ‘빌리브’ 까지. 전 연령대를 겨냥 한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도 특히 겨냥 선배 돌듯 풍의 ‘빌리브’ 까지. 전 연령대를 한 듯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도 특히 선배 가수 선물한 포크송특히 ‘참 아름 한 듯 윤형주가 다양한 스타일 중에서도 선배 가수 윤형주가 선물한 포크송 ‘참 아름 다운 곳’은 카운터테너의 성대를 내려놓 가수 윤형주가 선물한 포크송 ‘참 아름 다운 곳’은 카운터테너의 성대를 내려놓 은 이동규의 낯선 발성에 놀라게 다운 곳’은 카운터테너의 성대를된다. 내려놓 은 이동규의 낯선 발성에 놀라게 된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저희가 은 이동규의 낯선 발성에 놀라게 된다.‘웨 “KBS ‘불후의 명곡’에서 저희가 ‘웨 딩케잌’을 불러 우승했거든요. 제가‘웨 독 “KBS ‘불후의 명곡’에서 저희가 딩케잌’을 불러 우승했거든요. 제가 독 일에 오페라 공연을 하러 가야 제가 했는데, 딩케잌’을 불러 우승했거든요. 독 일에 오페라 공연을 하러 가야 했는데, ‘윤형주·김세환 편’이라고 해서 독일 일 일에 오페라 공연을 하러 가야 했는데, ‘윤형주·김세환 편’이라고 해서 독일 일 정을 연기하면서까지 ‘불후’에 ‘윤형주·김세환 편’이라고 해서 나갔죠. 독일 일 정을 연기하면서까지 ‘불후’에 나갔죠. 그때 윤형주 선생님이 저희를 너무 잘 정을 연기하면서까지 ‘불후’에 나갔죠. 그때 윤형주 선생님이 저희를 너무 잘 봐주셨어요. 자선단 그때 윤형주 한국해비타트라는 선생님이 저희를 너무 잘 봐주셨어요. 한국해비타트라는 자선단 체에서 봉사하시면서 영감 받아 써 두 봐주셨어요. 한국해비타트라는 자선단 체에서 봉사하시면서 영감 받아 써 두 신 곡을봉사하시면서 저희 스타일로영감 멋지게 체에서 받아불러달 써두 신 곡을 저희 스타일로 멋지게 불러달 라며 선물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 신 곡을 저희 스타일로 멋지게 불러달 라며 선물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 라며 선물해 주셔서 너무 영광이었습니
첫 앨범이 나온 18일 만난 포르테나. 전날 대구 투어를 마치고 왔지만 피곤한 기색은 없었다. 왼쪽부터 오스틴김, 김성현, 서영택, 이동규. 첫 앨범이 나온 18일 만난 포르테나. 전날 대구 투어를 마치고 왔지만 피곤한 기색은 없었다. 왼쪽부터 오스틴김, 김성현, 서영택, 이동규. 첫 앨범이 나온 18일 만난 포르테나. 전날 대구 투어를 마치고 왔지만 피곤한 기색은 없었다. 왼쪽부터 오스틴김, 김성현, 서영택, 이동규.
다.”(동규) “가족 전체가 음악가 집안이 팬텀싱어4 준우승 크로스오버 그룹 다.”(동규) “가족 전체가 음악가 집안이 팬텀싱어4 준우승 크로스오버 그룹 라며 저희들을 예뻐해 주셨어요. ) “가족특히 전체가 음악가 집안이 팬텀싱어4 다.”(동규 준우승 크로스오버 그룹 팀 있는 세계 최초 4중창 라며 저희들을 특히 예뻐해 주셨어요. 테너만 요즘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많지만 그럼 테너만 있는 세계 최초 4중창 팀 라며 저희들을 특히 예뻐해 주셨어요. 요즘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많지만 그럼 테너만 있는 세계 최초 4중창 팀 K팝·포크 등 다양한 장르 곡 담아 에도 힘들고 이 세상은 만한 곳이라는 요즘 지친살사람들이 많지만 의미 그럼 K팝·포크 등 다양한 장르 곡 담아 에도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의미 성현) 를 담은 에도 이 따뜻한 세상은곡이죠.”( 살 만한 곳이라는 의미 K팝·포크 등 다양한 장르 곡 담아 를 담은 따뜻한 곡이죠.”(성현) 주인공인 ‘킹덤’을 4곡 “도전 재미있어, 오페라는 로망 성현제외한 ) 를모두가 담은 따뜻한 곡이죠.”( 모두가 주인공인 ‘킹덤’을 제외한 4곡 “도전 재미있어, 오페라는 로망 은모두가 각자 한주인공인 곡씩 공평하게 메인보컬을 맡 “도전 재미있어, 오페라는 로망 우리 음악 세계에 들려주고 싶어” ‘킹덤’을 제외한 4곡 은 각자 한 곡씩 공평하게 메인보컬을 맡 우리 음악 세계에 들려주고 싶어” 았다. 의도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 은 각자 한 곡씩 공평하게 메인보컬을 맡 우리 음악 세계에 들려주고 싶어” 았다. 의도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 게 됐다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수긍이 았다. 의도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 게 됐다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수긍이 갔다. 포르테나는 신기한 팀이었다. 벨벳 게 됐다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수긍이 갔다. 포르테나는 신기한 팀이었다. 벨벳 같은 목소리로 사뭇 진지한 리더 오스틴 갔다. 포르테나는 신기한 팀이었다. 벨벳 같은 목소리로 사뭇 진지한 리더 오스틴 김과 모차르트 스타일의 황금 막내 김성 같은 목소리로 사뭇 진지한 리더 오스틴 김과 모차르트 스타일의 황금 막내 김성 현, 덩어리스타일의 서영택이황금 제각각이지만, 김과열정 모차르트 막내 김성 현, 열정 덩어리 서영택이 제각각이지만, 15살 이상 대선배 이동규의 어딘지 초월 현, 열정 덩어리 서영택이 제각각이지만, 15살 이상 대선배 이동규의 어딘지 초월 적인 아우라가 이 개성적인 구슬들을 보 15살 이상 대선배 이동규의 어딘지 초월 적인 아우라가 이 개성적인 구슬들을 보 배로 꿰는 느낌이었다. 노래를 만들어 갈 적인 아우라가 이 개성적인 구슬들을 보 배로 꿰는 느낌이었다. 노래를 만들어 갈 때도 딱 이렇게 스무스했을 것 같았다. 배로 꿰는 느낌이었다. 노래를 만들어 갈 범 작업하면서 많이 파악이 됐죠. 역할 범 작업하면서 많이 파악이 됐죠. 역할 때도 딱 이렇게 스무스했을 것 같았다. 분명하게 아마 다음 “미리 짠 건 아닌데, 하다것 보니 이건 얘 과 범 영역이 작업하면서 많이정리돼서, 파악이 됐죠. 역할 때도 딱 이렇게 스무스했을 같았다. 다음 “미리 짠 건 아닌데, 하다 보니 이건 얘 과 영역이 분명하게 정리돼서, 아마동규 ) 프로젝트는 좀 더 수월할 겁니다.”( 가“미리 가져가야겠다는 식으로 각이 나왔어 짠 건 아닌데, 하다 보니 이건 얘 과 영역이 분명하게 정리돼서, 아마 다음 가 가져가야겠다는 식으로 각이 나왔어 프로젝트는 좀 더 수월할 겁니다.”(동규) 포르테나좀 팀의 가장 큰 매력은동규 하나 요. 저흰 파트 배분 할 때도 싸움이 없죠. 프로젝트는 ) 더 수월할 겁니다.”( 가 가져가야겠다는 식으로 각이 나왔어 포르테나 팀의 가장 큰 매력은 하나 요. 저흰 파트 배분 할 때도 싸움이 없죠. 도 드문 카운터테너가 둘이라는 점이 누가 가장 탁월하게 소화하는지 답이 저 포르테나 팀의 가장 큰 매력은 하나 요. 저흰 파트 배분 할 때도 싸움이 없죠. 누가 가장 탁월하게 소화하는지 답이 저 도 드문 카운터테너가 둘이라는 점이 다. 메조소프라노 음역대 이동규와 알 절로 나오니까요. 초기엔 제가 센터병이 카운터테너가 둘이라는 점이 누가 가장 탁월하게 소화하는지 답이 저 도 드문 절로 나오니까요. 초기엔 제가 센터병이 다. 메조소프라노 음역대 이동규와 알 오스틴의 평소 이동규와 목소리는 희 있어서 욕심도 부렸지만 됐 토 다. 음역대 메조소프라노 음역대 알 절로 나오니까요. 초기엔이제 제가진화가 센터병이 토 음역대 오스틴의 평소 목소리는 희 있어서 욕심도 부렸지만 이제 진화가 됐 오스틴) “생판 몰랐던 사람들 한하게 둘 다 저음이다. 대체 어떤 사람 죠.(웃음)”( 있어서 욕심도 부렸지만 이제 진화가 됐 토 음역대 오스틴의 평소 목소리는 희 죠.(웃음)”(오스틴) “생판 몰랐던 사람들 한하게 둘 다 저음이다. 대체 어떤 사람 이 만나서 합을 내야 되는몰랐던 과정에서 새로 이 카운터테너가 되는 걸까. 베 ) “생판 사람들 한하게 둘 다 저음이다. 대체“테너와 어떤 사람 죠.(웃음)”(오스틴 이 만나서 합을 내야 되는 과정에서 새로 이 카운터테너가 되는 걸까. “테너와 베 운 발견도합을 많았고, 만들면서 시 이스 성대 길이는되는 마치걸까. 바이올린과 콘 이 만나서 내야앙상블 되는 과정에서 새로 이 카운터테너가 “테너와 베 운 발견도 많았고, 앙상블 만들면서 시 이스 성대 길이는 마치 바이올린과 콘 너지도 많이 생겼어요. 음역대가 다 달라 테너는 성대 운 발견도 많았고, 앙상블 만들면서 시 트라베이스처럼 이스 성대 길이는달라요. 마치 바이올린과 콘 너지도 많이 생겼어요. 음역대가 다 달라 트라베이스처럼 달라요. 테너는 성대 서 키 맞추기가 제일 어려운데, 이번 앨 가 짧은데 성대가 긴 베이스가 가성대 너지도 많이 생겼어요. 음역대가 다 달라 트라베이스처럼 달라요. 테너는 성대 서 키 맞추기가 제일 어려운데, 이번 앨 가 짧은데 성대가 긴 베이스가 가성대 서 키 맞추기가 제일 어려운데, 이번 앨 가 짧은데 성대가 긴 베이스가 가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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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테나의 첫 미니앨범 ‘킹덤’. 2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 중인 전국 투어 콘서트 모습.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1 포르테나의 첫 미니앨범 ‘킹덤’. 2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 중인 전국 투어 콘서트 모습.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중인 전국 투어 콘서트 모습. [사진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최기웅 기자 최기웅 기자 최기웅 기자
를 잘 쓰니 카운테터너가 가능한 것 아 를 잘 쓰니 카운테터너가 가능한 것 아 성현 ) “변성기 전가능한 목소리가 닐까요.”( 를 잘 쓰니 카운테터너가 것굉 아 닐까요.”(성현) “변성기 전 목소리가 굉 장히 하이톤이었어요. 록밴드에서 김 닐까요.”(성현) “변성기 전 목소리가 굉 장히 하이톤이었어요. 록밴드에서 김 경호·박완규 식 샤우팅을 하다가 음악 장히 하이톤이었어요. 록밴드에서 김 경호·박완규 식 샤우팅을 하다가 음악 선생님 권유로 이 길로 왔는데, 하다 보 경호·박완규 식 샤우팅을 하다가 음악 선생님 권유로 이 길로 왔는데, 하다 보 오스틴 ) “저 니 너무권유로 잘 맞고이재밌네요.”( 선생님 길로 왔는데, 하다 보 니 너무 잘 맞고 재밌네요.”(오스틴) “저 는 어려서 보이소프라노를 해서 변성기 오스틴 ) “저 니 너무 잘 맞고 재밌네요.”( 는 어려서 보이소프라노를 해서 변성기 후에도 머슬 메모리가 창법을 기억하지 는 어려서 보이소프라노를 해서 변성기 후에도 머슬 메모리가 창법을 기억하지 만, 오스틴은 후천적이라 특이하죠. 변 후에도 머슬 메모리가 창법을 기억하지 만, 오스틴은 후천적이라 특이하죠. 변 성기를 거치며후천적이라 베이스냐 테너냐 결정되 만, 오스틴은 특이하죠. 변 성기를 거치며 베이스냐 테너냐 결정되 는데, 우리는 둘다 베이스거든요. 제 생 성기를 거치며 베이스냐 테너냐 결정되 는데, 우리는 둘다 베이스거든요. 제 생 각엔 더 유리했을제 텐데 는데,테너톤이었다면 우리는 둘다 베이스거든요. 생 각엔 테너톤이었다면 더 유리했을 텐데 베이스가 왜 이렇게 힘들게 카운터테너 각엔 테너톤이었다면 더 유리했을 텐데 베이스가 왜 이렇게 힘들게 카운터테너 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다음 생엔 베이스가 왜 이렇게 힘들게 카운터테너 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동규 다음 생엔 ) 생엔 테너로 태어날래요.(웃음)”( 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동규 다음 테너로 태어날래요.(웃음)”( ) 테너로 태어날래요.(웃음)”(동규) “뒤에 합창단 있냐” 피드백 항상 들어 “뒤에 합창단 있냐” 피드백 항상 들어 ‘세계 3대 카운터테너’라 이동규 “뒤에 합창단 있냐” 피드백 불리는 항상 들어
‘세계 3대 카운터테너’라 불리는 이동규 는 여전히 오페라가수다. 불리는 최근에도 독일 ‘세계 3대 카운터테너’라 이동규 는 여전히 오페라가수다. 최근에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오페라 공연을 하고 왔 는 여전히 오페라가수다. 최근에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오페라 공연을 하고 왔 다. 사실 멤버 전원이 성악가인 뉘른베르크에서 오페라 공연을 만큼 하고 오 왔 다. 사실 멤버 전원이 성악가인 만큼 오 페라에 대한 로망은 모두에게 있다. “27 다. 사실 멤버 전원이 성악가인 만큼 오 페라에 대한 로망은 모두에게 있다. “27 년 넘게대한 생활한 제 루틴으로 페라에 로망은 모두에게 돌아가니 있다. “27 년 넘게 생활한 제 루틴으로 돌아가니 편하긴 하더군요. 방송활동은 힘든 면이 년 넘게 생활한 제 루틴으로 돌아가니 편하긴 하더군요. 방송활동은 힘든 면이 있거든요. 거울도방송활동은 잘 안 봤었는데 편하긴 하더군요. 힘든 헤어 면이 있거든요. 거울도 잘 안 봤었는데 헤어 메이크업 받으며 매일 주름을 보게 되니 있거든요. 거울도 잘 안 봤었는데 헤어 메이크업 받으며 매일 주름을 보게 되니 연예인들이 왜 시술을 받는지보게 깨달음도 메이크업 받으며 매일 주름을 되니 연예인들이 왜 시술을 받는지 깨달음도 있었죠.(웃음) 신인 대접 받는 것도 익숙 연예인들이 왜 시술을 받는지 깨달음도 있었죠.(웃음) 신인 대접 받는 것도 익숙 하지 않았지만,신인 팀이대접 신인이니까 다 내려 있었죠.(웃음) 받는 것도 익숙 하지 않았지만,동규 팀이 신인이니까 다 내려 ) “제가 대표로 형의 놓게 됐고요.”( 하지 않았지만,동규 팀이 신인이니까 다 내려 ) “제가 대표로 형의 놓게 됐고요.”( 오페라를 보러동규 갔는데, 너무 자유로워 ) “제가 대표로 형의 놓게 됐고요.”( 오페라를 보러 갔는데, 너무 자유로워 보였어요. 팀에서 온전히 들려주기 힘든 오페라를 보러 갔는데, 너무 자유로워 보였어요. 팀에서 온전히 들려주기 힘든 자신의 아리아와 발산하 보였어요. 팀에서 연기를 온전히 마음껏 들려주기 힘든 자신의 아리아와 연기를 마음껏 발산하 오 는 모습이 천상 오페라가수더군요.”( 자신의 아리아와 연기를 마음껏 발산하 오 는 모습이 천상 오페라가수더군요.”( 스틴 ) “저도천상 꿈이오페라가수더군요.”( 오페라가수였어요. 학 오 는 모습이 스틴) “저도 꿈이 오페라가수였어요. 학 교 오페라만 해봤지만, 언젠가 꼭 하고 스틴) “저도 꿈이 오페라가수였어요. 학 교 오페라만성현 해봤지만, 언젠가 꼭 하고 ) “안 시켜주면 우리가 싶습니다.”( 교 오페라만성현 해봤지만, 언젠가 꼭 하고 ) “안 시켜주면 우리가 싶습니다.”( 제작을 하렵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성현 ) “안 시켜주면 우리가 싶습니다.”( 제작을 하렵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제작을 하렵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도 있겠죠. 저는 성 좋은 작품을 만들 수도 있겠죠. 저는 성 악가가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저는 있다는 좋은 작품을 만들 수도 다 있겠죠. 성 악가가 다양한 장르를 다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고 팬텀싱어에 나갔거든요. 악가가 다양한 장르를 다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려고 팬텀싱어에 나갔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들한테도 항상 꿈을 버리 걸 증명하려고 팬텀싱어에 나갔거든요. 그래서 이 친구들한테도 항상 꿈을 버리 ) “요즘 지 말라고 얘기하죠.”(동규 그래서 이 친구들한테도 항상 꿈을 저는 버리 지 말라고 얘기하죠.”(동규) “요즘 저는 너무 행복해요. 내년 1월까지 전국 투어 지 말라고 얘기하죠.”(동규) “요즘 저는 너무 행복해요. 내년 1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인데, 오페라틱한 곡부터 시작 너무 행복해요. 내년 1월까지 전국 투어 콘서트 중인데, 오페라틱한 곡부터 시작 해서 춤도 추고오페라틱한 모든 장르가 다 포함돼 콘서트 중인데, 곡부터 시작 해서 춤도 추고 모든 장르가 다 포함돼 있거든요. 다양한 음악세계에 대한 도전 해서 춤도 추고 모든 장르가 다 포함돼 있거든요. 다양한 음악세계에 대한 도전 영택) 대한 도전 이 너무 재밌습니다.”( 있거든요. 다양한 음악세계에 이 너무 재밌습니다.”(영택) 악기 삼아영택 온몸을 ) 울림통으 이 성대를 너무 재밌습니다.”( 성대를 악기 삼아 온몸을 울림통으 로 성대를 쓰며 최대 폭발시켜온 성악 악기성량을 삼아 온몸을 울림통으 로 쓰며 최대 성량을 폭발시켜온 성악 가들의 변신이 마냥 수월한 로 쓰며 팬텀싱어 최대 성량을 폭발시켜온 성악 가들의 팬텀싱어 변신이 마냥 수월한 건 아니다. 생소한 가요식 밴딩을 한땀 가들의 팬텀싱어 변신이 마냥 수월한 건 아니다. 생소한 가요식 밴딩을 한땀 한땀 완성해야 하고, 옥구슬 같은 한땀 벨칸 건 아니다. 생소한 가요식 밴딩을 한땀 완성해야 하고, 옥구슬 같은 벨칸 토 발성을 아예하고, ‘삭제’시켜야 경우 한땀 완성해야 옥구슬 하는 같은 벨칸 토 발성을 아예 ‘삭제’시켜야 하는 경우 도 이동규는 “동생들이하는 자기 경우 한계 토 있다. 발성을 아예 ‘삭제’시켜야 도 있다. 이동규는 “동생들이 자기 한계 를 넘어선 노력을 많이 해줘서자기 고맙다” 도 있다. 이동규는 “동생들이 한계 를 넘어선 노력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고 했고, 동생들은 “포르테나를 객관적 를 넘어선 노력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고 했고, 동생들은 “포르테나를 객관적 으로 보며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고 했고, 동생들은 “포르테나를 객관적 으로 보며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 주는 동규형”이라 으로 게 보며 완성도를 치켜세웠다. 높이는 역할을 해 주는 게 동규형”이라 치켜세웠다. 극장 밖의 활동은 도전이지만, 전에 주는 게 동규형”이라 치켜세웠다. 극장 밖의 활동은 도전이지만, 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극장 밖의 활동은 도전이지만, 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평생에 걸쳐 감동의 완성한 원천이 자신들의 음악을 들 느끼지 못한 되기도 한다. 평생에 걸쳐 완성한 자신들의 음악을 들 어주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8월 평생에 걸쳐 완성한 자신들의 음악을 들 어주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8월 에 예술의전당 앞에서 서리풀축제 야외 어주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8월 에 예술의전당 앞에서 서리풀축제 야외 공연을 하다가 갑자기 쏟아진 야외 적이 에 예술의전당 앞에서비가 서리풀축제 공연을 하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진 적이 있어요. 오케스트라가 비를쏟아진 맞으면 안 공연을 하다가 갑자기 비가 적이 있어요. 오케스트라가 비를 맞으면 안 되니 공연이 중단됐는데, 팬들이 비를 있어요. 오케스트라가 비를 맞으면 안 되니 공연이 중단됐는데, 팬들이 비를 맞으며 기다려 주시는 거예요. 그냥 보 되니 공연이 중단됐는데, 팬들이 비를 맞으며 기다려 주시는 거예요. 그냥 보 내드리기 너무 죄송해서 저희도 비를 함 맞으며 기다려 주시는 거예요. 그냥 보 내드리기 너무 죄송해서 저희도 비를 함 께 맞으며너무 ‘네아폴리스’를 무반주로 내드리기 죄송해서 저희도 비를 불 함 께 맞으며 ‘네아폴리스’를 무반주로 불 렀죠. 팬텀싱어가 되고 가장 감동적인 께 맞으며 ‘네아폴리스’를 무반주로 불 렀죠. 팬텀싱어가 되고 가장 감동적인 영택) “그때 하늘 보며 순간이었어요.”( 렀죠. 팬텀싱어가 되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영택) “그때 하늘 보며 욕할 뻔 했죠.(웃음) ‘불후’ 무대가 ) “그때 하늘 보며 순간이었어요.”(영택저는 욕할 뻔 했죠.(웃음) 저는 ‘불후’ 무대가 뜻깊었어요. 팬텀싱어가 첫 출연해서 우 욕할 뻔 했죠.(웃음) 저는 ‘불후’ 무대가 뜻깊었어요. 팬텀싱어가 첫 출연해서 우 승한 적이 없었다는데, 우리가 우 해 뜻깊었어요. 팬텀싱어가그걸 첫 출연해서 승한 적이 없었다는데, 그걸 우리가 해 냈거든요. 사실 팬텀싱어 결승 때 저희 승한 적이 없었다는데, 그걸 우리가 해 냈거든요. 사실 팬텀싱어 결승 때 저희 가 너무 아깝게 준우승을결승 해서때 서운했 냈거든요. 사실 팬텀싱어 저희 가 너무 아깝게 준우승을 해서 서운했 잠도 못잘 정도로 힘 푼 거죠. 는데, 한을 가 너무 아깝게 준우승을 해서 서운했 는데, 한을 푼 거죠. 잠도 못잘 정도로 힘 든 일정 속에서 동생들이 너무정도로 잘해줘서 잠도 못잘 힘 푼 거죠. 는데, 한을 든 일정 속에서 동생들이 너무 잘해줘서 자랑스럽고, ‘이제부터 우리 역사의 시 든 일정 속에서 동생들이 너무 잘해줘서 자랑스럽고, ‘이제부터 우리 역사의 시 동규 ) 역사의 시 작’이라 생각했어요.”( 자랑스럽고, ‘이제부터 우리 작’이라 생각했어요.”(동규) 테너만 있는 팀이라 한계가 있을 거 동규 ) 작’이라 생각했어요.”( 테너만 있는 팀이라 한계가 있을 거 라는 통념도 이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테너만 있는 팀이라 한계가 있을 거 라는 통념도 이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혼성 파트의 웅장함은 차원이 다르다는 라는 통념도 이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혼성 파트의 웅장함은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뒤에웅장함은 합창단이차원이 있냐”는 피드백 혼성 파트의 다르다는 것이다. “뒤에 합창단이 있냐”는 피드백 을 항상 “뒤에 듣는다고. 얼마 있냐”는 전 게스트로 초 것이다. 합창단이 피드백 을 항상 듣는다고. 얼마 전 게스트로 초 청됐던 공연 초 후 을 항상 플라시도 듣는다고.도밍고 얼마 전내한 게스트로 청됐던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 공연 후 이들의 도밍고로부터 칸 청됐던 퀄리티에 플라시도반한 도밍고 내한 공연 후 이들의 퀄리티에 반한 도밍고로부터 칸 초네 공연을 같이반한 하자는 러브콜을 받 이들의 퀄리티에 도밍고로부터 칸 초네 공연을 같이 하자는 러브콜을 받 을 만큼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갖춘 게 초네 공연을 같이 하자는 러브콜을 받 을 만큼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갖춘 게 포르테나다. “각자 해외면모를 활동을갖춘 했기에 을 만큼 ‘월드클래스’의 게 포르테나다. “각자 해외 활동을 했기에 세계를 무대로 뛰는해외 게 꿈이에요. 우리 포르테나다. “각자 활동을 했기에 세계를 무대로 뛰는 게 꿈이에요. 우리 음악을 세계에 뛰는 들려주자고 거의 세뇌 세계를 무대로 게 꿈이에요. 우리 음악을 세계에 들려주자고 거의 세뇌 수준으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죠.(웃 음악을 세계에 들려주자고 거의 세뇌 수준으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죠.(웃 영택) “‘월드컵 같은 국가행사는 포 음)”( 수준으로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죠.(웃 음)”(영택) “‘월드컵 같은 국가행사는 포 동 르테나’라고 입력됐으면 좋겠어요.”(포 같은 국가행사는 음)”(영택) “‘월드컵 동 르테나’라고 입력됐으면 좋겠어요.”( 규) “일볼로가 크로스오버 중에 1등이 동 르테나’라고 입력됐으면 좋겠어요.”( 규) “일볼로가 크로스오버 중에 1등이 성 잖아요. 일볼로만 넘어서면 되겠죠.”( 규) “일볼로가 크로스오버 중에 1등이 성 잖아요. 일볼로만 넘어서면 되겠죠.”( 현 ) “세계일볼로만 최초 포테너로서 세계 최고가 성 잖아요. 넘어서면 되겠죠.”( 현) “세계 최초 포테너로서 세계 최고가 오스틴 ) 되는 그날을 향해 뛰겠습니다.”( 현) “세계 최초 포테너로서 세계 최고가 되는 그날을 향해 뛰겠습니다.”(오스틴) 되는 그날을 향해 뛰겠습니다.”(오스틴) 중앙SUNDAY 중앙SUNDAY 유튜브 채널 중앙SUNDAY 유튜브 채널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채널 QR코드를 찍으면
포르테나의 노래가 QR코드를 포르테나의 노래가 담긴 인터뷰찍으면 영상을 포르테나의 노래가 담긴 영상을 볼 수인터뷰 있습니다 . 담긴 영상을 볼 수인터뷰 있습니다 . 볼 수 있습니다. 제870호 40판 제870호 40판 제870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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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시간: 월-금 �: ��am~ �pm, 토 � : ��am-�p m
Printed on January 3rd, 2024
한인 빌리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외벽이 화려한 빛을 받아 서울 야경과 조화를 이루었다. 서울의 대표적인 미디어 파사드 쇼인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이 지난 21일 오후 시작됐다. 2019년 시작된 이 행사는 DDP의 222m 비정형 외벽에 다양한 영상 콘텐트를 투사해 도시의 밤을 수놓는 축제다. 올해는 ‘디지털 아틀란티스’와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두 작품이 교대로 연말까지 매일 저녁 6시 정각부터 밤 9시 30분까지 상영된다. 이 행사 의 백미는 31일 밤 11시부터 진행되는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이다. 자정이 되면 DDP 지붕 위를 5000발의 불꽃이 수놓을 예정이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서울라이트 DDP 2023’은 오로지 시민을 위한 축제” 사진·글=김상선 기자 Kim.sangseon@joongang.co.kr 라며 “올해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와 화려한 불꽃놀이를 즐기며 DDP에서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WIDE SHOT
DDP에서 2024 새해맞이를
B11 종합 2024년 1월 3일 수요일
2023년 12월 23일~24일
17
제870호 40판
B12 전면광고
2024년 1월 3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