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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12호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A
The Korea Daily
존호건 주수상, 연말까지 회복지원금 1000달러 지급 확인 가시적인 조치로 바로 회복지원금을 7일 42대 BC주의회 개원연설 통해 코로나19 백신 등 주민 건강 강조 지불하게 됐다는 것이다. 회복지원금은 지난 조기 총선으로 집권 2기를 시작 한 NDP 존 호건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원과 의료예방에 방점을 두었 다. 자넷 오스틴 BC주 총독이 대독한 7일 개원연설(throne speech)를 통해 존 호건 BC주수상은 연소득이 12만 5000달러 이하인 가정에 대해 1000달 러의 새 회복지원금(Recovery Benefit)을 연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개인적으로 6만 2000달러 이하의 소득자에게는 500달러까지 지원금 혜 택을 받게 된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의 대유행과 백신 접종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반영해, 호건 수상 은 "지난 봄 대유행이 주를 덮쳤을 때, 주정부는 회복 될 때까지 함께 하겠다 고 약속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에 따라 호건 수상은 "주 공중보건 책임자들의 조언에 경청하고 일선 의 료인을 돕고, 각 가정과 사업체를 도와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힘든 주민들을 재정적으로 도우면서도 지역 경제에 혜택이 돌아가는 조치라 는 설명이다. 또 백신이 준비되면 모든 주민들이 가능한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 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 다. 이외에도 주요 의료 투자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가정에서 치료를 받 고,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의사와 간호사를 고용하겠다는 내용 도 담겼다. 또 다른 개원연설의 주요 가닥은 바 로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중 소 사업체를 도와 경제살리기를 하겠 다는 내용이다. 새 세금 조치로 고용 을 늘리고 보다 쉽게 장비와 기계 투 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뜻을 담았다. 호건 수상은 "대유행이 진행되 는 동안 가능한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 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모 두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 백신 첫 물량 다음주 BC주 도착 코로나19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이 BC주 에 다음 주 중 들어올 것이라고 BC주 보건당국자가 밝혔다. 주정부는 이에 따 라 향후 충분한 백신 확보와 함께 접종 에 즉각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BC주 정부의 이런 발표는 캐나다가 화 이자로부터 백신 24만9천회 분을 이달 말 까지 전해 받을 것이라는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의 공개 발언에 이어 나왔다. 이 에 따라 연방정부가 사전 논의를 통해 각 주에 첫 물량이 도착하는 시점을 주정부 에게 통보했음을 추론할 수 있다. 주정부는 그러나 이때부터 들여오기 시작한 백신이 충분한 물량으로 쌓여 접 종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가 언제인지 밝 히지 않았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 특수 냉
동시설을 요구하는 까닭에 BC주 내 거점 두 곳으로 백신이 수송될 것이라는 게 연 방정부의 설명이다. 따라서 이 거점으로부터 각 지역 접 종 기관으로의 보급이 어떻게 이뤄질지 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주정부는 7일 이 같은 사안을 관장하는 수장으로 밴쿠 버 코스탈 보건위원회 로스 브라운(Ross Brown) 박사를 선임했다. 정부는 브라운 박사가 백신의 수송과 접종 과정 전체를 통틀어 관장하는 책임 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접종이 빠르면 이달 중 시작될 수도 있지 만, 이는 극히 소수에게만 국한되기에 대 다수 시민이 기존의 방역 수칙을 계속해 서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캐나다 출발 한인 코로나확진자 어디로 사라졌나?
한국에서는 캐나다에서 온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삼일에 한 명 꼴로 나오고
있는데 캐나다 연방정부 통계에는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 연방정부의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 한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 경 청장)에 다르면, 12월 들어 1일, 4일, 7일에 캐나다에서 도착한 입국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1월 하순에는 23일, 25일, 26일, 27일 등 거의 매일 나오다시피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국제선 중 코로나19 발생 통계에는 지난달 23일 토론토에서 인천공항으로 간 대한항공 KE74 편에 확진자가 나왔다는 내용이 전부이다. 연방정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항공편 업데이트는 4일까지 나와 있다. 결국 연방정부가 한국행 국제항공편에서 7차례 8명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단 한 명만 파악하고 있다는 얘기다. 결과적으로 역추적을 해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찾 을 수가 없다는 얘기다.
표영태 기자
주말 BC주 코로나19 사망자 35명 3일간 총 2020명의 새 확진자 추가 프레이저보건소 관할 1362명 발생 지난 3일간 BC주의 코로나 19 상황은 하 루에 12명꼴로 사망을 하고 700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다. 7일 BC주 보건당국의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장관과 공중보건책임자 닥터 보니 헨리가 발표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상황에 따르면, 지난 주말 3일간 총 35명의 사망자가 나 왔다. 이로써 BC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 망자는 총 527명이 되었다. 새 확진자도 2020명이 늘어났는데, 날 짜별로 보면 5일에 647명, 6일에 726명, 그리고 7일에 647명이었다. BC주 누계 확 진자는 3만 8152명이 됐다. 이 추세라면 3
일 안에 4만명이 넘어서게 된다. 주말 확진자를 보건소별로 보면 프레 이저보건소가 1362명, 밴쿠버해안보건소 가 304명, 밴쿠버섬보건소가 45명, 내륙보 건소가 203명, 그리고 북부보건소가 106 명이었다. 현재 감염상태인 환자는 9380명인데, 이중 359명이 입원중이고 77명이 집중치 료실(ICU) 병상에 있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 봉쇄강화 행정명령 내년 1월 8일까지 연장 자동차도 50대 이상 모임 불가능 연말 행사, 무료급식 일부 허용 코로나19 대유행이 아직 기승을 부리면서 BC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이 다 시 연장 실시된다. BC주 공중보건 책임자 닥터 보니 헨 리는 7일로 종료되는 코로나19(코로나바 이러스감염증-19, COVID-19)에 따른 사
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다시 1월 8일까 지 연장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전과 같이 한 집에 거주하는 가족 이 외에 이웃의 방문이 불허되고, 실내 공공 장소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동일한 내용이다. 여기에 추가된 내용은 종교나 휴일 전 등축제(Holiday festival of lights)와 같 이 자동차를 타고 즐기는 행사도 최대 허
용되는 차량이 50대까지다. 또 연말선물 박스나 장난감 기부 등을 위해 물건을 내 려주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연말연시로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었지 만 올해는 사실상 가족과 보내야 한다. 단 예외적으로 무료급식이나 일부 축일행 사(holiday events)는 예외로 인정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A2 오피니언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사 설 영국 백신 접종 시작한 날, 한국은 내년 도입 영국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어제 한국 정부는
입하겠다지만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특단의 대
정세균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4400만
책을 강구해야 한다.
명분의 백신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과 한국의 코로나 상황
물량 확보가 느려지면 실제 백신 접종은 내년 하반기로 넘어갈 공
과 대응 전략 차이를 어느 정도 고려하더라도 한국 정부의 백신 확
산이 커 보인다. 정부는 “백신 물량은 조기에 확보하더라도 접종에
보 행정이 얼마나 느린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는 신중하자는 것이 기본 전략”이라면서 구체적 접종 시기와 일정
잦은 궤변과 무능한 방역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물러나는 박능
도 밝히지 않고 있다.
후 보건복지부 장관 스스로도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19 전시 상황”
백신을 확보하더라도 안전성 등은 여전히 불안 요소다. 지난가을
이라고 심각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정작 정부의 실제 행동은 그런 인
독감 백신의 상온 노출 사건을 거울삼아 백신 확보 이후의 유통 등
식과 너무 차이가 있다.
대응 전략을 미리 세워야 하는 이유다.
영국에 이어 미국도 곧 백신 접종을 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백신을 실
작하는데 우리는 코로나 확산 차단에 실패
백신 행정, 너무 뒤처지고 미덥지도 않아
제로 맞을 때까지 우리 국민은 몇 차
하고 백신 확보도 턱없이 느리다. 코로나19
물량 확보할 특단 대책 국민에 설명해야
례 더 코로나19 대유행의 파도 앞에
로 고통받는 국민은 정부의 ‘거북이 대응’ 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동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치료제도, 백신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우려가 크다. 전 문가들의 건의를 정부가 흘려듣는 바람에 실기했지만, 다음 주 신
도 없이 코로나19와 함께 가장 혹독한 겨울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속항원검사 도입을 계기로 이제라도 검사 건수를 대대적으로 확대
정부는 ‘국제 백신 공동구매 협의체(COVAX)’와 글로벌 백신 기업
해야 한다. 젊은 무증상 감염자를 신속히 가려내야 추가 확산을 줄
들을 통해 이르면 내년 2~3월부터 모두 4400만 명분을 도입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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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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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언했다. 하지만 과연 적기에 백신 물량 확보가 가능할지 의문이다.
영국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어제를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
연내 5000만 회분과 내년 13억 회분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힌 화
에 빗대 ‘승리의 날(V-day)’로 불렀다. 코로나 차단 실패로 3차 대
이자 백신의 경우 물량의 90%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선구매
유행의 한가운데에서 고통받는 우리로서는 몹시 부러운 날인데도
계약한 상태다. 나머지 10%를 놓고 전 세계 다른 나라들과 사활을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무역의날 기념사에서 또다시 “K방역 성과”
건 구매 경쟁을 해야 한다. 정부는 화이자를 통해 2000만 회분을 도
를 언급했다.
짜고 치는 검찰총장 징계위, 누가 수긍하겠나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덮어씌워진 여섯 개 징계 ‘혐의’는 하나같이 엉
국 의원은 “입사시험 면접관을 알려달라는 것”이라고 궤변을 펼쳤
성하다.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을 감싸며 감찰을 방해했다는 게 그중
다. 그의 말이 맞다면 앞으로 모든 송사에서 어떤 판사가 재판을 맡
하나인데, 근거는 두 사람이 전화 통화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많이 주
는지를 공개하지 않아야 하고, 재판에서 법관들이 가림막을 치거나
고받았다는 것이다. 한 검사장은 주요 사건들을 지휘하는 자리에 있
가면을 써야 한다. 김 의원에게 법률가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었다. 수사가 계속되고 있거나 재판 중인 사건에 관해 윤 총장이 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윤 총장 징계위원회 참여도 부당하다. 공
을 일이 많았을 수 있다. 그걸 떠나 오랫동안 함께 일한 사람들이 자
정한 판단을 도저히 기대할 수 없다. 그는 최근까지 월성 원전 관련
주 연락한 게 무엇이 문제라는 말인가.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 게다
검찰 수사의 핵심 대상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인
가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통화 내역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이 정상적이지 않았다.
내용·절차 모두 문제투성이인데 10일 강행
여섯 가지 중 제법 그럴듯해 보였던 게 ‘
절차적 정당성 주문한 대통령 지시 거역
이었다. 그리고 추 장관의 윤 총장 쫓 아내기 목적 중 하나가 이 수사를 막 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 이
판사 사찰’이다. 그런데 그제 열린 전국법관 대표회의 참석자들이 이 사안을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 대다수 판사
런 상황에서 사건 관계자인 이 차관에 게 징계의 칼을 쥐여줬다. 학교폭력위원회가 가해 학생 부모에게 징
가 공개된 판사 개인정보를 모아 자료로 만든 것을 사찰로 볼 수 없
계 결정권을 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다고 본다는 뜻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엄청난 불법행위가 드러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징계위는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
난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로 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추 장관은 ‘짜고 치는’ 징계 절차를
나 간다. 나머지 징계 청구 사유도 ‘적극적으로 대선 여론조사에서 빼
그대로 밀어붙여 대통령 말을 허언으로 만들려고 한다. 레임덕 현
달라고 하지 않았다’ 등 도무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상이 내부에서 나타나 장관이 ‘거역’하는 것인지, 대통령의 말과 의
사정이 이런데도 추 장관은 10일 법무부 징계위원회 소집을 강행
중이 따로 있는 것인지 알 길이 없다. 문 대통령이 진심으로 공정
키로 했다. 징계 청구 내용만큼이나 절차도 황당하다. 징계위원이 누
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중시한다면 이 엉터리 징계위를 당장 중단시
군지 윤 총장에게 알려주지도 않는다. 이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김남
켜야 한다.
밴쿠버 날씨 오늘(수)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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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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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코로나19로 내년도 BC주 식품비 부담 크게 증가 전망 달하우지대·UBCU·OGT·사스카추언대 '2021년 식품물가보고서' 평균 5%까지 올해 코로나19에 기후 이상까지 나타나면 서 그 여파로 내년도에 가정 식품비 부 담이 가구당 700달러 가깝게 늘어난다는 전망보고서가 나왔다. 달하우지대학(Dalhousie university), 겔프대학(UNIVERSTIY OF GUELPH), 사스카추언대학, 그리고 UBC 공동으로 발표한 2021년도 캐나다식품물가보고서 (CANADA’S FOOD PRICE REPORT 11TH EDITION 2021)에 따르면 일반적 인 4인가구의 내년도 식품비가 1만 3907 달러가 된다는 전망이다.
올해 식품비보다 695달러, 5%가 증가 한 금액이다. 4인가구 구성은 31-50세 남 성과 여성 그리고 14-18세 남자아이, 9-13 세 여자아이로 가정했다. 이와 같은 식품비가 나오게 된 이유는 올해에 비해 식품물가가 3%에서 5% 상 승한다는 예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각 식품군으로 보면 빵제품은 3.5%에 서 5.5%, 유제품은 1%에서 3%, 과일은 2%에서 4%, 육류는 4.5%에서 6.5%이다. 해산물은 1.5%에서 3.5%, 야채는 4.5%에 서 6.5%, 외식비는 3%에서 5%, 그리고
기타가 2%에서 4%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올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19, COVID-19) 대유행으로 농 업식품생산유통망(agri-food chain) 전체 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즉 국경이 폐쇄되고 관련 시설들도 닫히고, 식품도 소매 관련 업체에서 직원감소가 발생했 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가 전생과 캐나다 달러 가치 의 하락도 식품물가에 한 몫을 했다고 봤 다. 각 주별로 식품물가가 어떨 것인가에 대한 예측에서 BC주는 대서양연해주 이 외의 주 중에 유일하게 전국 평균보다 높 은 상승율을 기록하는 주가 된다는 전망 이다. 표영태 기자
라지 코헨 남아시아계 최초 BC주의회 의장 2000년에 남아시아계 BC주수상도 둘 다 펀잡주 이민자 출신 NDP당 버나비-에드몬즈 지역구에서 2005년 이 후 올해까지 연이어 5선을 한 주의원 라 지 코헨이 새 42대 BC주의회의 의장이 됐다. BC주의회 사상 최초의 남아시아계 주의장이 된 셈이다. 코헨 주의원은 펀잡주 출신 이민자 로 1973년에 캐나다로 이민을 왔다. 주 의원이 되기 전에 인종차별과 싸우기 위 한 BC주 조직의 창단 멤버였으며, 2003 년에는 BC인권보호단체의 부회장을 맡 기도 했다.
하지만 남아시아계 주의장이 나온 일은 BC주에서 놀라운 일은 아니다. 펀잡지방 출진의 우잘 도산지 전 BC 주의원이자 연방자유당 의원을 한 우잘 도산지는 2000년부터 2001년까지 BC주의 최초의 남아시아계 주수상을 했었다. 1999년 당시 BC주의 집권당이었던 NDP 정부는 당시 주수상 글렌 클락의 카지노 인허권에 개입한 사건으로 RCMP 의 수사를 받게 됐다. 이때 법무부 장관 이었던 도사진 전 수상이 수사에 대한 주 무장관을 맡았다. 이후 클락 당대표가 물러난 자리에 당 내 경선을 통해 차지하면서 BC주 사상
한국 방문중인 김연수 회장을 포함 17 명 의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국민의 례와 김 회장의 인삿말, 정재열 간사의 활 동보고 후 전체송년 모임방법, 보궐위원 위촉장 전수, 19기 티셔츠 제작건 등에 대 한 토의가 있었다.
칠리왁 콘도 불난 뒤 재건축에 ‘6만 달러씩 내라’ 스트라타가 보험 충분히 안 들어 전문가 “콘도 소유자에게 경종” 칠리왁 한 콘도에서 불이 난 뒤 보험 보 상금 부족으로 거주자가 각자 호주머니에 서 최고 6만 달러 가까이 재건축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주민 들은 법적 책임 소재를 묻고 있지만 1년 반 넘게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불편은 고스란히 주민의 몫이 되고 있다. 한 주 민은 “콘도를 구입할 때는 스트라타 문제 를 아주 조심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콘도 단지 사디스 빌리지(Sardis Village) 내 위치한 파크릿지(Parkridge) 콘 도 건물 한 동이 불에 탄 것은 지난해 8 월. 이 건물 60가구 콘도 소유자는 이때 부터 지금까지 16개월 간 집을 떠나 살아 야 했다. 건물이 아직까지 지붕도 없이 방 치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대신 스트라타(콘도 관리위원
회)로부터 보험 보상금만으로 건물 재건 축 비용을 충당할 수 없어 가구당 3만6천 달러에서 5만7천 달러까지 각출해야 한다 는 통보를 받았다. 스트라타 측은 그 이 유로 재건축 비용이 보상금보다 3백20만 달러 더 든다고 이들에게 설명했다. 다시 말해 스트라타가 책임지고 충분히 들었어 야 하는 건물 보험이 애당초 부실했다는 얘기다. BC주 콘도소유자연합 토니 지오 벤투 회장은 이 사례와 관련해 다른 콘도 소유자들에게도 경종을 울리는 케이스라 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현행법 상 콘도 스트라타는 건물 파손에 대비해 공유공 간을 보상금만으로 100% 원상 복구할 수 있는 충분한 보험을 들 의무가 있다. 공유 공간이란 건물 구조물과 로비 등에 갖춰 진 시설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실상 각 거 주자의 개인 소유품을 제외한 건물 내 모 든 것을 뜻한다는 게 지오벤투 회장의 설 명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프레이저밸리 밍크 농장서 코로나 집단 감염사태 첫 남아시아계 수상이 됐다. 하지만 2001 년에 치러진 BC총선에서 유권자는 부패 한 NDP 정부에 대한 심판을 통해 79석 의 의석 중 단 2석을 제외한 77석을 자유 당에 몰아줬다. 이후 BC자유당은 2017년 까지 BC주 사상 16년간 최장 집권을 할 수 있었다. 표영태 기자
토론토민주평통 마지막 임원회의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0월 28일 ~29일 열린 미주 지역 회의 및 워크샵과 11월18일 평화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으 며 준비와 진행으로 수고한 자문위원들 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평화포럼 장비를 담당한 서영석 위원과 협의회 자료집을 담당하고 있는 박정순 위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격려 했다. 이어 정재열 간사가 활동보고에 나 서 미주지역 회의에 토론토협의회 자문위 원 40명과 온라인 33명 및 본국현지 참 여 1명을 포함, 74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화포럼 후기가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고 행사후 각 패널들 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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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적인 소통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후속활동으로 이원희 위원이 유튜브영상 을 한글자막 버젼으로 제작중이라고 보 고했다. 이어 송년회 계획에 대한 토의에서 코 비드 방역 지침때문에 전체모임을 취소 하고 분과별 소모임으로 대체 하기로 결 정했다. 12월 내에 각 분과위 자체미팅이 되도록 각 위원장들이 계획을 세워 보고 후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평통 19기 자문위원 행사용 티셔 츠는 각 위원들 착용 사이즈를 파악해서 역시 12월 중 제작키로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프레이저밸리 지역 한 밍크 사육농장에 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해 보 건당국이 해당 농장을 봉쇄 조치하고 감 염자를 격리 조치했다.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덴마크 사 태에 견주어 밍크가 사람을 전염시킨 사 례가 아닌지 의구심을 사고 있다. 프레이저 보건위원회(Fraser Health)는 지난 6일 관할 지역 한 밍크 사육농장과 연관된 사람 8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위는 이 농 장의 위치와 이름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 개하지 않았다. 보건위는 확진자를 즉각 격리하고 접 촉자 추적 조사에 들어갔다. 보건위는 또 이 농장을 봉쇄 조치해 동물, 제품, 그 밖 의 물건 등의 반·출입을 금지했다. 감염 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이를 위해 농 장에서 사육하는 밍크를 대상으로도 코 로나19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보건위 는 밝혔다. BC주 농림부는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 해 동물 사육농장에서의 집단 감염은 지 금까지 이 한 건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또 이 농장 밍크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을 위니펙 소재 외래동물 질 병관리센터(National Centre of Foreign Animal Disease)에 보내 면밀한 조사를 벌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부 당국이 이번 사태에 대해 이처럼 민감하게 대응하는 이유는 지난달 덴마 크에서 밍크에 의해 사람 214명이 감염되 는 코로나 전염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 다. 당시 조사 결과 사람으로부터 감염 된 밍크 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 종을 일으킨 뒤 다시 사람에게 옮겨오는 특이한 감염 경로가 밝혀졌다. 덴마크 정 부는 이후 전국의 모든 밍크 사육농장의 폐쇄를 명령하고 이들이 기르던 밍크 1 천7백만 마리를 살처분하는 초강력 조치 를 단행했다. 캐나다에는 현재 노바 스코시아, 온타 리오, 뉴펀드랜드등을 중심으로 2018년 기준 밍크 170만 마리가 사육된 것으로 집계됐다. BC주의 경우 소수의 농장이 프 레이저밸리 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정 부 자료는 밝히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14 A4 종합
글로벌
12월 9일 수요일 2020년2020년 12월 9일 수요일
42일 남은 트럼프, 끝없는 불복 “이틀 뒤면 큰일 보게 될 것” 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댄 게이블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대선 승리를 주장하며 “조작된 선거였다. 우리나라의 치욕”이라고 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 이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하면서 당선을 확정 지은 지 한 달이 지났다. 이 기간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불복을 이 어가는 와중에 자신에게 반기를 든 국 방부 장관과 국토안보부 국장을 해임하 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를 지 시했다. 바이든 승리를 인정하는 공화 당 주지사들을 공격하면서 러시아 스캔 들에 연루된 측근을 사면했다. 트럼프는 42일 뒤인 내년 1월 20일 퇴 임한다. 남은 기간 국내적으로는 부정 선거를 계속 주장하면서 공화당을 장 악하고 차기 대선 출마를 포함해 다음 행보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 로는 중국과 이란을 추가로 압박하는 등 공세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다.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지만, 바이든의 외교 공약을 풀어나가기 어렵게 만들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 프는 바이든의 손을 묶고, 앞으로 수개 월 또는 수년간 미국 외교정책에 영향 을 미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 다”고 전했다. 외신은 바이든이 취임하 면 이란 핵 합의를 재추진하겠다고 거 듭 밝힌 가운데 지난주 이란 최고 핵 과 학자가 암살당한 상황에 주목했다. 암 살 배후로 의심받는 이스라엘도 트럼프 와 같이 이란 핵 합의 재개에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이번 공격이 바이든 행정부
제17214호 40판
의 대이란 정책을 어렵게 만드는 결과 지지자 등에 업고 공화당 장악 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대선 불복 소송 후원금 모금하며 나아가 트럼프가 이란 공격을 감행 4년 뒤 정치적 재기 발판 닦는 중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마이클 멀 린 전 합참의장은 NBC 방송에서 (트 향후 외교정책에도 영향 미치려 럼프가 남은 임기 동안) 건설적인 일을 이란 공습·중국 규제 강화 가능성 하기는 어렵지만, 정말로 파괴적인 일은 퇴임 전 사형수 25% 집행 예상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가 퇴임 전 중국 관련 규제를 강화하거나 관세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미·중 대치 국면을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미 국방부는 지난 4일 중 국 최대 반도체회사 SMIC와 중국해양 석유 등 중국 기업을 중국 인민군이 소 유·통제하는 회사로 분류해 미국인 투 자 금지 대상 목록에 추가했다. 바이든이 임기 초반 국정 운영에 속도 를 내지 못할수록 트럼프 대통령이 4년 뒤 대선에 재도전하거나 공화당을 장악 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트럼프 “조작된 선거, 우리나라의 치욕”
트럼프는 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 린 자유의 메달 수여식에서도 대선 승 리를 주장하며 조작된 선거였다. 우리 나라의 치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내고 있다며 앞으로 이틀 정도 뒤에 많은 큰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큰일들이 무엇 인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트위터 계정.
[트위터 캡처]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열성 지지자를 등에 업고 공화당을 장 악하고, 2024년 대선 출마를 포함해 여 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의 최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시사 잡지 애틀랜틱에 트럼프 대통령은 킹 메이커로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설정하 고 있는데, 그 후보에는 자신도 포함된 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면에서 그 림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바이든이 하는 일에 반대하 면 공화당 의원들이 초당적 지지를 보내 기 어려워지고, 그가 공개 지지를 하면 바이든이 일하기 수월해지기 때문에 계 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트럼프 후원금, 공화당 출마자 지원도
대선 불복 주장은 트럼프가 당을 장 악하기 위해 활용하는 측면도 있다. 트 럼프는 불복 소송 비용 조달 등을 이유 로 선거 이후에도 지지자들로부터 후원 금을 모집하고 있다. 트럼프 대선 캠프 와 공화당은 11월 3일 대선 이후 모두 2 억750만 달러(약 2250억원)를 추가로 모 았다. 자금 사용처로 트럼프의 여행 경 비와 공화당 선출직 출마자 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자금이 부족 한 출마자들이 트럼프에게 의존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다만, 공화당 소속 정치인 모두 트럼 프를 두려워하거나 받아주는 것은 아니 다. 더그 두시 애리조나 주지사는 기자
[AP=연합뉴스]
회견 도중 트럼프 전화가 울리는데 받 지 않고 차단하는 장면이 생중계됐다. 트럼프의 전화벨 소리를 대통령 의전곡 인 ‘대통령 찬가(Hail to the Chief)’로 설정해뒀기 때문에 대통령 전화를 무시 한 게 공개됐다.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트럼프의 압력을 거부하고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이 승리 했다는 선거 결과를 승인했다. 지금 트럼프의 주장이 먹히는 이유는 현직 프리미엄 때문이지 퇴임 후에도 계 속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과, 현재 공화당에서 트럼프와 견줄만한 영 향력을 가진 후보가 없기 때문에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공존하 고 있다. 트럼프는 임기 막판 사형 집행을 서 두르고 있다. 미 정부는 내년 새 대통령 취임식 전까지 사형수 5명의 형을 집행 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연방 정부 차원 의 사형 집행을 중단하겠다는 바이든의 대선 공약과 배치된다. AP통신은 7일 트럼프 정부는 전체 연방 사형수의 약 4 분의 1을 처형한 후 물러날 것이라고 보 도했다. AP통신은 “실제 사형이 집행된 다면 지난 7월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집 행을 17년 만에 재개한 후 총 13명을 형 장에 세우게 된다”며 “지난 130여년간 사형을 가장 많이 집행한 대통령이라는 트럼프의 유산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전했다. hypark@joongang.co.kr
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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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신 접종 노인들 “새해는 가족과 지낼 수 있게 됐다” 병원 70곳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영국 정부 “내년 4월 정상 돌아갈 것” 세계 150만명 사망 속 퇴치 분기점 미국 백신 부족, 의료진 제비뽑기 영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일반 인들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 종에 돌입했다. 이번 접종은 공 식 임상시험을 거친 뒤 대규모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사실상 국제 사회의 첫 백신 보급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해 12월 중국이 코 로나19 등장을 공개한 뒤 1년 만 이다. 이날까지 6800만여 명이 확진돼 150만여 명의 목숨을 앗 아간 코로나19 퇴치전이 분기점 을 맞고 있다. 이날 오전 6시31분 영국 코번 트리대 병원에서 손주 넷을 둔 마거릿 키넌(90)이 화이자와 독 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키넌은 BBC에 “내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생 일선물을 당겨 받았다”며 “올해 대부분을 혼자 지내다가 드디어 새해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 내는 것을 고대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키넌은 다음 주에 91 세 생일을 맞는다. 그는 “첫 접 종자가 돼 큰 특권을 누렸다”고 도 말했다. 키넌은 3주 후에 두 번째 접종을 한다. 키넌을 시작으로 영국 전역의 병원 70곳에서 화이자 백신 접 종이 속속 이어졌다. 영국 정부 의 최고과학보좌관인 패트릭 밸 런스 경은 “상황이 정상으로 돌 아가기 시작하는 것은 봄, 4월께 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단, 보리스 존슨 총리는 “백신 이 점진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면서도 “긴장을 풀어 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앞서 2일 화 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이어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8일 40만 명의 접 종에 착수했다. 이달 말까지 추 가로 2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
해 스포츠경기장, 도서관, 주차 장 등에 임시 접종 시설을 설치 할 방침이다. 영국 정부는 다음 달엔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하는 ‘혼합 접종’ 임상시험에도 나선다고 가 디언이 이날 보도했다. 통상 코 로나 백신은 1인당 두 차례 맞 는데, 2회차 접종 때는 처음과 는 다른 백신을 접종해 면역 효 과가 더욱 커지는지 여부를 검 증한다는 것이다. 가디언은 “옥 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해 당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이라 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악의 겨 울’을 맞고 있는 미국은 각국이 경쟁적으로 백신 확보에 나서면 서 당초 계획했던 백신 속도전 에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미국 정부는 연내 3억 회분(1억5000 만 명분)가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공급 가능한 물량은 목표치의 10% 남짓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의 백신 태스크 포스 최고책임자인 몬세프 슬라 위 박사는 워싱턴포스트(WP)에 “연말까지 미국 정부가 제공할
수 있는 공급량은 3500만~4000 만 회분가량”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연말 까지 미국 내에 풀릴 백신 물 량이 2000만 명분에 그칠 것으 로 전망했다. 이는 질병통제예방 센터(CDC)가 지정한 최우선 접 종 대상 의료진 2100만 명과 장 기 요양시설 입소자 300만 명을 접종하기에도 모자라는 수준이 다. 이에 따라 각 병원은 의료진 중에서도 우선접종 대상을 골라 야 하는 상황이라고 WSJ는 전 했다. 네브래스카주의 경우 백 신 물량이 부족할 땐 제비뽑기 방식으로 우선접종 대상자를 추 첨할 방침이다. 각국의 백신 확 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에게 백신을 우선 공급하는 행정명령 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7일 블룸 버그 등이 보도했다. 백신 부족 에 대비해 백신에서도 ‘아메리카 퍼스트’를 적용하겠다는 얘기다. 서유진·정은혜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게시판 지 60매 안팎의 단편 2편 -평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 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 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 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론: 원고지 60매 안팎의 문학 평론 2편 -아동문학: 동시 5 편 / 동화 원고지 30 매 안팎 2 편 -번역문학: 시 5 편 이 상, 단편소설 2 편(한국문학
교민 동정
원본과 번역문 동시 제출) 응모 기간: 2021년 1월 31일
[민동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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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토대를 마련하고, 많
과정에 어떻게 작용을 하는
은 후배 문인을 양성한 반병
지 등 대상: 고등학생, 대
섭 목사 (시인, 소설가)의 공로
학생, 학부모 시간: 11월 27
를 기리기 위해 유족이 제정
일 부터 한국어 생방송 강
한 “늘샘 반병섭 문학상”의 상
의: 매주 (토) 오후 5시 30
금을 수여함. 대상 1 명: 1,000
분/영어 생방송 강의: 매주 (
CAD 차상 부문별 1 명 : 300
금) 오후 5시 장소: 온라인
CAD차하 부문별 1 명 : 200
(유튜브: PonderedEduca-
CAD -당선자는 본 문협 회
tion으로 검색)
원이 되어 본 문인협회의 문학 수업 및 문학 활동에 참여할
[밴쿠버 예술인 협회]
자격이주어짐-당선작은 지역
-Virtual 싱어롱 크리스마
일간지에 게재하며, 시상식 때
스!
상금과 당선패를 수여 함 -시
따분하게만 느껴지는 지
상식은 3 월 초 거행 예정
루한 일상 생활 ,음악은 생
유의사항: -응모작은 사이버
활의 활력소 이자, 또 하
및 지면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나의 소통 수단. 밝고 활기
신작이어야 함 -표절 및 저작
찬 리듬과 노래로 마음의 위
권 시비가 있으면 당선이 취
안을 찾아 봅시다 싱어롱
소됨 -다른 문학 단체의 작품
Christimas ! Best Ever
공모에 당선하면 본 협회 작품
10곡 선정 일시: 12월 12일
공모의 당선이 취소됨. -응모
(토) 오후 4:30분 성함과
작은 반환하지 않음. 문의:
이메일 신청 하시면 악보 가
사무처장 (604) 724-7593, 회
사를 보내드립니다. (영어버
장 (604) 312-4293
전) Join Zoom Meeting ID: 722 8964 4941/
장례식장 클라리넷 무료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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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식 소품, 올드 팝, 트로트,
모집 부문: -시, 시조: 5편
가요, 찬송가등 밴쿠버, 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8일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위해 런던의 가이스 병원을 찾은 한 여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영국에서 두 번
이상 -수필: 원고지 15매 안
나비, 코퀴틀람 지역 문의:
째로 백신을 맞은 81세의 윌리엄 셰익스피어. 영국 정부는 이달 말까지 240만 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팎의 수필 2편 -소설: 원고
604-785-5837
[A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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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수도권 중환자 병상 12개뿐, 서울‘컨테이너 병상’긴급설치
이 민 ·교 계 · 비 즈
비즈니스
캡틴 자동차 정비 오픈 15년 경력의 자동차정 비 랭리 한아름 근처에 오 픈 승용차 트럭 모두 가능 27-19257 Enterprise Way, Surrey 604-539-1570 이민
[모자익] -응급대응혜택(CERB) 무료 신청지원 대상: 영주권 소지자 문 의: 604-292 -390, 미셸 박 mpark@mosaicbc.org
604-597-8032
서울시는 컨테이너 병상까지 동원 교계
[ 밀알 토요사랑의교실] - "함께예배
일시: 12월 12일 오전 10시 방법: 온라인에서 '줌'을 사용 하여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 배를 마친 후, 친교를 나눕니 다. 팬데믹 상황에서 안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합니 다. 참여하실 분은 카톡이나 문자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604-339-4417
[써리 석세스] -캐나다응급대응혜택(CERB) 등 신청지원 재택근무 중 온 라인 서비스 제공 COVID-19 관련 캐나다 응급대응혜택(CERB), BC 임시 렌트보조 프로그램 등 연방정부와 주정부 각종 혜 택 신청 집중 신청지원 문 의: 장기연/ 236-880-3071/ 이메일 esther.chang@ success.bc.ca [아름다운 상담센터] -대면상담 시작 상담 분야: 우울증, 불안장 애, 트라우마, 부부갈등, 부 모자녀관계 개선, 중년/노년 기 상담, 학교적응문제, 직장
지난달 23일 80대 여성 A씨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돼 서울 시내 한 공공 병원에 입원했다. 지병으로 고혈 압을 앓고 있는데다 류마티스 질 환으로 약을 장기 복용 중이던 A 씨는 입원 열흘여 만에 인공호흡 기가 필요할 상황으로 급속히 악 화됐다. 하지만 해당 병원은 중증 도가 높은 A씨를 치료할 여력이 안 됐다. 결국 지난 5일 국립중앙 의료원에 급히 환자를 전원할 다 른 병원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고은실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 (응급의학과 전문의)은 8일 “당 시 서울 7개 의료기관에 중증환 자 가용 병상이 있는 것으로 나 와 전원을 의뢰했다. 하지만 모 두 환자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 해외에서 들어올 중환자를 받기 로 해 병상을 내주기 어렵다” “ 인공호흡기가 부족하다” “중환자 를 돌볼 인력이 안 된다” 등의 이 유를 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600명 안팎에 이르고, 위중·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이 눈앞에 닥쳤다. 경기도에는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이 1개뿐이고, 서울도 8
개로 간당간당하다. 이 때문에 서 울 확진자의 65%가 확진 다음날 입원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서울 시는 급하게 컨테이너 병상 마련 에 나섰다. 2, 3월 대구와 비슷한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수도권의 코로나 중증 환자 전 원을 총괄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은 요즘 매일 같이 병상 확보전을 치르고 있다. 하루 신규 환자가 500~600명 씩 쏟아진 이달 초부터 위중·중 증 환자가 급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지난달 30일 76명에서 1 주일여 지난 8일 현재 134명로 60 명 가까이 늘었다.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소진되 고 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중환자를 즉시 수용할 수 있는 병 상은 전국에 66개 남았는데 7일 기준 43개로 줄었다. 코로나 유행 의 중심지인 수도권은 더 심각하 다. 현재 남아 있는 중환자 병상 이 12개 뿐이다. 서울 8개, 인천 3 개, 경기 1개다. 대전·충남·전남·경남·경북 등 5 개 시도는 확보한 병상이 모두 사 용 중이어서 가용 병상이 없다. ' 허수 병상'도 적지 않다. 정부 집 계에는 잡히지만 실제로는 환자 가 갈 수 없는 곳이다.
서울은 경증 환자 병상도 모 자란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확 진 판정을 받고도 병원 입원까지 대기하는 환자가 65%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컨테이너 병상’을 마련했다. 지난 2~3월 대 구에서 등장한 지 10개월여 만이 다. 컨테이너 한 개에 경증~중경 증 환자 2~3명이 입원 치료를 받 게 된다. 중앙의료원 고 실장은 “주요 병 원들이 입원 환자 상태가 언제 중 증으로 악화할지 몰라 병상을 내 주기 어렵다거나 간호인력이 없 다고 사정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지난주 경기도 포천에서 우리 병 원(평촌)까지 중환자가 실려 왔을 정도로 다급하게 끼워맞춰 돌아 간 지가 오래”라며 “이제 서울과 경기는 중증으로 악화되면 갈 수 있는 곳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 다. 익명을 원한 한 대형병원 교 수는 “며칠 전 서울에서 울산지 역 병원까지 전화해 병상을 찾 더라”며 “코로나19 환자가 숨져야 병상이 겨우 나오는 상황일 정 도로 현장은 심각하다”고 전했다. 의료계에선 코로나 3차 유행이 시작된지가 언제인데, 정부가 그 동안 뭐했느냐는 성토가 나온다. 정 교수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에서 봄부터 중환자 전문병원을 지정하면 민간에서 의료인력을 파 견해주겠다고 요청해왔는데 준비 가 안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8 월 2차 유행 때도 가정의학과·마 취과 의료인력을 교육하자는 제 안을 했다. 준비할 기회가 다 있 었는데 정부가 왜 손 놓고 있었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금이라도 상급종합병원이 중 환자 병상 분담률을 높여야 한다 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동안 코로 나 중환자는 서울의료원·인천의료 원·성남시의료원 같은 지자체 공 공병원이 상당수 도맡아왔다. 국 립중앙의료원 고 실장은 “대학병 원·상급종합병원 등 500병상 이 상 민간 병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병상을 내놔야 중환자 수용 여력 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 형병원에는 숙련된 의료인력이 있 어 즉시 치료가 가능한 것도 이 점이다. 공인식 중앙사고수습본부 수도 권현장대응팀장은 “상급종합병원 도 다른 응급환자를 돌봐야 하지 만 코로나 환자를 아무도 못볼 상 황이 돼선 곤란하다”며 “일부 병 상을 나눠서 분담하고 즉시 가용 가능한 숙련된 간호인력을 투입 하는 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민정ㆍ황수연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보험혜택 등 문의: 604626-5943 (COVID19, 대면 상담전 설문지 작성 필요), vmcc15300@gmail.com 주소: 200-5050 Kingsway, Burnaby, 101-20353 64 Ave, Langley [아메니다] -영어와 한국어를 하실 수 있 는 목사님 청빙 아메니다에 수요예배. 금 요예배. 주일 예배를 인도 해 주시고 심방, 기도하여 주시고 신앙상담도해주실 한 국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 시는 한 분의 파트타임 목사 님을 모시려 함 문의: 로 사 박. 604-597-9333 (ex.123) 제출서류: 이력서, 자기소 개서(영어)제출처 : Rosa@ amenidaseniorliving.ca 또는
유형길 화백 작품 전시 주제: 나의 영원한 평화의 상 징 장소: 밴쿠버 한인회관 (1320 E Hastings St., Vancouver), 주밴쿠버총영사관 민원 업 무실(1600-1090 W Georgia St., Vancouver), ANVELY #111e4501 North Rd, Bby(상설) 문 의: 604-433-010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80%를 넘은 8일 서울의료원에 컨테이너 병상이 설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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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이슈 다자간 FTA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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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노크하는 CPTPP 문 대통령 “가입 검토” 첫 언급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전신인 TPP 중국 배제, 한국도 불참 트럼프 탈퇴 뒤 일본 중심으로 재편 바이든 복귀 유력, 시진핑도“가입” 일본 “다양한 국가 관심 표명 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미국이 복귀를 검 토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체제 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CPTPP) 가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거대 중남미를 더욱 가까 운 시장으로 만들겠다”며 “CPTPP 가 입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CPTPP 가입을 언급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PTPP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 령 때인 2016년 출범했던 환태평양경제 동반자협정(TPP)에 기반을 둔다. 미국 은 당시 중국을 배제한 채 일본·호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CPTPP(포괄 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등과 TPP를 만들었다. 그러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탈퇴 선 언으로 2018년 일본 중심의 CPTPP로 재편됐다. 중국과의 FTA 체결을 우선 순위에 뒀던 한국은 초기 TPP에 참여 하지 않았고, 미국이 빠진 CPTPP 가입
김성룡 기자
도 검토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 대선 이후 상황이 바뀌 었다. 부통령 시절 TPP에 적극적이었 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7 월 TPP 탈퇴를 “중국을 운전석에 앉힌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런 만큼 미국의
CPTPP 복귀가 유력해졌다는 게 전문 가들의 시각이다. 한국은 지난달 중국이 주도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 FTA인 역내포괄적경 제동반자협정(RCEP)에 가입했다. 청와 대는 당시 “RCEP는 중국 주도의 협상 이 아니다”면서도 “필요하다고 느끼면 (CPTPP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지금 결정할 시기는 아니다”며 신중한 입장 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0일 “CPTTP 가 입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히면서 한 국도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문 대통령 의 발언도 이런 가운데 나왔다. 전문 가들은 CPTPP 가입은 한국에 실보다 득이 클 것이라고 분석한다. CPTPP는 RCEP보다 관세 철폐와 같은 시장 개 방도가 더 크다. 다만 미국은 가입하지 않고 한국만 가입하면 일본에 대한 무
역수지 적자 폭이 더 커질 수 있어 미국 의 입장을 확인하고 보조를 맞춰야 한 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와 관련 일본 정 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문 대통령의 CPTPP 가입 가능성 언급과 관련해 “다양한 국가·지 역에 의한 관심 표명은 환영하고 싶다” 고 말했다. 그는 단 CPTPP 가맹국은 높 은 수준의 시장 접근과 규칙의 정비를 요구받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높은 수준을 충족할 준비가 돼 있는지 제대 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지지율 하락에 “심기일전”=
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 를 기록한 데 대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 인은 8일 브리핑에서 “언론에서 이미 원 인을 분석해 다양한 기사를 내놨기 때 문에 특별히 설명할 게 없다”면서도 “심 강태화 기자, 기일전하겠다”고 했다. 세종=하남현 기자 thkang@joongang.co.kr
1인 가구 30% 넘었다, 주로 월세 살고 연소득은 평균 2116만원 전체 가구 소득 5828만원의 36% 서울 2030, 전남 60대 이상 많아
2020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2019) 자료: 통계청 성별·연령별 1인 가구 단위:%
남자
여자
전체 가구
21.7
1인 가구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었 다. 월세 거주 비중이 높았고, 연 소득은 평균 2000만원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8일 내놓은 ‘2020 통계로 보 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 체 가구의 30.2%가 1인 가구로 집계됐 다.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18년 29.3%로 늘었고, 지난해 30%를 돌파했다. 20대가 전체 1인 가구의 18.2%로 가 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30대(16.8%), 50 대(16.3%), 60대(15.2%)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대전(33.7%)이 전체 가
제17214호 43판
19.2 17.2
18 12
자가
1인 가구
30.6
18.4
17.3 16.5 14.1 13
10.4
19.7 3.3
2.6
20세 미만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세 이상
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서울(33.4%), 강원(32.9%), 충북 (32.9%) 순이다. 반면 경기(26.3%), 울산 (26.5%), 인천(26.6%)은 상대적으로 1인 가구 비중이 작았다. 같은 1인 가구라도 중심 연령대는
전세
15.1 11.5
6 0.91.0
주택 점유형태 단위:%
58
3.9
보증금 있는 월세 보증금 없는 월세 무상
15.8 38 9.3 6.3
지역별로 달랐다. 세종(53.6%), 서울 (48.8%)은 1인 가구 중 절반가량이 30 대 이하다. 반면 전남 1인 가구의 51.6%, 경북의 44%는 60대 이상이 차지했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단독 주택(45.4%)이다. 아파트(31.3%), 연립·
다세대(11.1%) 순으로 주거 비중이 높았 다. 전체 가구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아 파트(51.1%)다. 1인 가구의 주택 점유 형태는 주로 보 증금 있는 월세였다. 38%를 차지했다. 자 가(30.6%), 전세(15.8%)가 뒤를 이었다. 전체 가구는 자가가 58%로 가장 많았다. 월세로 많이 사는 1인 가구가 가장 원 하는 주거 지원 정책은 전세자금 대출 (29.9%)이었다. 이어 월세 보조금(21.0%), 장기 공공임대주택(16.7%)을 꼽았다. 1인 가구의 주거 면적 비중은 40㎡ 이하(53.7%), 60~85㎡(17.1%), 40~50㎡ (11.7%) 순이다. 1인 가구의 연 소득은 2018년 기준 2116만원이다. 전년 대비 2.6% 늘었다.
전체 가구의 증가율(2.2%)보다 0.4%포 인트 더 많이 상승했다. 하지만 전체 가 구 소득(5828만원)과 비교하면 36.3% 수준에 그쳤다. 1인 가구의 78.1%는 소 득이 3000만원을 밑돌았다. 1억원 이상 소득은 전체 1인 가구의 0.8%다.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은 지난 해 142만6000원이다. 주거·수도·광열 (17.9%)과 음식·숙박(16%)에 많이 썼다. 지난해 1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1억655 만원, 부채는 2089만원이다. 1인 가구의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지난해 4.2시간이 다. 전년 대비 0.4시간 늘었다. 주말 기준 여가시간을 TV 시청(71.8%), 휴식 활동 (70.5%)에 주로 썼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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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20년2020년 12월 9일 수요일 12월 9일 수요일
‘흑인 처음’기록제조기 오스틴 바이든, 국방장관 낙점 흑인 첫 육군 사단 전투 지휘 바이든 부통령 시절 함께 일해 상원 인준 땐 흑인 첫 국방장관 전역 뒤 7년 기준 못 채워 변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육군 4 성 장군을 지낸 로이드 오스틴(67)을 국 방부 장관으로 낙점했다고 정치전문매 체 폴리티코를 비롯한 미국 언론이 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원 인준을 통과 하면 미국에서 처음으로 흑인 국방장관 이 나오게 된다. 폴리티코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바 이든 당선인이 미 육군에서 흑인 최초 기록을 여러 차례 세운 오스틴을 국방 장관에 지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든과 가까운 인사들은 오스틴의 위기 대처 능력이 검증됐고, 군 내부에
서 존경받는 점 등을 인선 배경으로 설 명했다. 바이든이 부통령일 때 함께 일 한 경험도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흑인 최초 국방장관 탄생이라는 역사적 의미 도 고려했다고 한다.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오스틴은 전술적 지략이 뛰어난 전장의 사령관으 로 알려져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흑인 장군 최초로 육군 사단을 전투에서 지휘했고, 작전 전구 전체를 감독했다. 중부 사령관으로 이라크, 아 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등에서 미군 을 지휘한 유일한 흑인 장군이기도 하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바이든 부 통령은 이라크 정책을 이끌면서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을 지낸 오스틴과 자 주 의견을 나눴다. 오스틴은 2007년부 터 시작된 이라크 파병 미군 전력 증강 부터 2011년 전투 병력 철수까지 핵심적
2009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왼쪽)과 로이드 오스틴 장군이 장병 귀환 환영 행사에 참석했 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스틴 전 장군을 국방장관으로 낙점했다.
인 역할을 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그는 2016년 중부사령관을 끝으로 41년 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다.
[EPA=연합뉴스]
흑인 고위직 임명을 공개적으로 요 구한 ‘의회 블랙 코커스(CBC)’ 소속 민 주당 베니 톰슨 하원의원(미시시피)은
“오스틴 장군은 군 경력에서 흠잡을 데 없는 자격을 갖췄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의회에서 반대가 나올 가능성 도 제기된다. 민간의 군 통제 등을 통한 균형 달성을 중시하는 미국은 현역 군인 은 전역 뒤 최소 7년이 지나야 국방장관 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오스틴은 은 퇴한 지 4년째다. 의회가 해당 규정을 적 용하지 않도록 특별 면제할 수는 있지 만, 협상이 필요하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아시 아계 미국인 단체들이 바이든 인수위에 아시아계 장관 후보 추천 명단을 보냈다 고 보도했다. 교통장관 후보에 한국계인 데이비드 김 캘리포니아주 교통청장이 포함됐다. 다만 인수위가 이를 얼마나 심각하게 고려할지는 미지수라고 WP는 전했다. 워싱턴=박현영 특파원 hypark@joongang.co.kr
“북한, 중국에 대놓고 석탄 수출” 올해 4억 달러 외화 벌어 <1~9월>
WSJ 보도 북·중 유엔제재 위반 미, 홍콩 야당의원 제명 법안 관련 중국 전인대 부위원장 14명 제재도 북한과 중국이 이제는 유엔 안전보장이 사회가 금지한 북한산 석탄 거래를 대놓 고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선박의 국 적을 세탁하는 등 적발되지 않으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WSJ는 미국 국무부가 제공한 위성사 진과 국무부 고위 관료 인터뷰 등을 바 탕으로 “여러 해 동안 북한은 편의치적 (便宜置籍, 실제로는 북한 선박이지만 제3국 국적으로 등록)이나 추적 신호를 끄고 운항하는 방법, 또는 항로를 우회
제17214호 40판
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적을 피하려 노 력했다.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북한 국기 를 단 선박들이 수백 차례에 걸쳐 중국 닝보-저우산 지역으로 석탄을 실어날 랐다”고 보도했다. WSJ는 올 8월12일 촬영한 닝보-저우 산 인근 해역의 위성사진도 공개했다. 운항 중인 북한 국적 및 북한 연계 선박 다섯 척과 정박 중인 중국 선박 한 척이 근거리에서 포착됐다. 6월19일 찍힌 위성사진에서는 중국 바지선 두 척이 북한 남포항에 정박해 석탄을 적재하고 있었다. 인근에서 운항 중인 다른 중국 선박 세 척도 포착됐다. 미국은 이런 방법을 통해 올 1~9월 북 한이 석탄 410만t을 수출했다고 추산 했다. 이는 2017년 동기간 대비 5분의1
위성사진에 포착된 북·중 선박 지난 6월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중국 국적 바 지선 두 척이 북한 남포항에 정박해 석탄을 선 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캡처]
에 해당하는 양이다. 북한산 석탄 거래 는 안보리 제재 2371호에 따라 2017년 8 월부터 전면 금지됐다. 미국 정부의 계 산이 맞다면 올해 석탄 국제거래가가 80~100달러인 점을 고려했을 때 북한은 3억3000만~4억1000만 달러(약 3582억 ~4451억원)를 벌어들인 게 된다. 미 관료는 “이제 북한은 석탄 거래를 숨기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2017년 제재 도입 이래 이런 변화는 처음”이라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셉 디트라니 전 국무부 대북협상특사는 WSJ에 “북한 이 코로나19로 국경을 닫고 제재로 인한 고통도 계속되자 중국은 북한의 안정성 을 걱정하게 된 것 같다. 핵협상 관련 상 황이 다시 진전되기 전까지 경제적으로 숨구멍을 터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7일 중국의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14명을 제재 명단 에 올렸다. 중국 전인대 상무위가 지난달 홍콩 야당 의원들의 자격을 박탈하도록 근거 를 마련한 데 대한 대응이다. 중국 전인대는 한국의 국회에 해당하 며,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격이다. 미국이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인사는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며, 미국 인 혹은 미국 기관과 금융 거래도 할 수 없다. 다만 중국 지도부 서열 3위인 리잔 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은 이 번 제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영혜서유진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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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이전에 브란트 존경 받는 독일 만든 진솔 리더십 메르켈 이전에 브란트 존경 받는 독일 만든 진솔 리더십
채인택의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글로벌 줌업
제전문기자 국제전문기자
7일로 역사적인 ‘바르샤바 무릎 꿇 지난 7일로 역사적인 ‘바르샤바 무릎 꿇 가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 당시 서 당시 서 기’가 50주년을 맞았다. 1970년 0년 통일독(90년 이전 분단 서방 진 서방 진 통일시절의 이전 분단 시절의 영 국가)의 빌리 브란트(1913~92년, 재 국가)의 빌리 브란트(1913~92년, 재 임 1969~74년) 총리가 공산국가이자 제 969~74년) 총리가 공산국가이자 제 세계대전폴란드를 피해국인 방문 폴란드를 방문 세계대전2차 피해국인 해 ‘바르샤바 게토 봉기 영웅 추념비’ 앞 바르샤바 게토 봉기 영웅 추념비’ 앞 에서 헌화하다 갑자기 무릎을 꿇은 사 1970년 브란트 총리가 폴란드 바르샤바의 게토 봉기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은 현장에 2000년 세운 조형물. 43년 봉기 진압 직후 끌려가는 유대인들. [AFP=연합뉴스, 사진 독일 국립문서보관소] 서 헌화하다 갑자기 무릎을 꿇은 사 1970년 브란트 총리가 폴란드 바르샤바의 게토 봉기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은 현장에 2000년 세운 조형물. 43년 봉기 진압 직후 끌려가는 유대인들. [AFP=연합뉴스, 사진 독일 국립문서보관 건이다. 다. 이 사건은 독일 지도자들이 진솔한 제외하고는 동독과 수교한 나라와는 다. 이듬해인 71년 브란트는 동서 긴장 한 반응을 보였다. 전례 없는 일이었기 이 사건은 리더십으로 독일 지도자들이 진솔한 제외하고는 수교한 나라와는 이듬해인 71년 브란트는 한여론조사에서 반응을 보였다. 전례 없는 일이었 존경 받는 나라를 만든 대 메르켈, 코로나 나랏빚 솔직 고백 국교를 맺지동독과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을 다. 완화하고 화해를 추구한 공로로동서 노 긴장 때문이다. ‘적절했다’고 표적 사례로 꼽힌다.만든 앙겔라 총 서독만이 유일 합법 정부라는 받았다. 십으로 존경 받는 나라를 대메르켈 답한 41%였으며 48%가 ‘과도했‘적절했다 국교를 맺지독일의 않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벨평화상을 을 완화하고 화해를 추구한 공로로 노비율은 때문이다. 여론조사에서 메르켈, 코로나50년 나랏빚 솔직 고백 브란트, 전 바르샤바 사죄 리가 지난 5일 대국민 연설에서 코로나 이유에서였다. 폴란드에서 시작된 서독과 동유럽의 다’는 반응이었고 11%는 ‘의견이 없다’ 사례로 꼽힌다. 앙겔라 메르켈 총 서독만이 독일의 유일 합법 정부라는 벨평화상을 받았다. 답한 비율은 41%였으며 48%가 ‘과도 브란트, 50년 전 바르샤바 사죄 희생자 추모비 앞에 무릎 꿇어 예산 증액에 따른 나랏빚을 솔직하게 하지만 동유럽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 화해는 동·서독의 화합으로 이어졌다. 고 답했다. 하지만 서독 국민은 1972년 지난 5일 대국민 연설에서 코로나 이유에서였다. 폴란드에서 시작된 서독과 동유럽의 다’는 반응이었고 11%는 ‘의견이 없 국제적 인정과 통일의꿇어 동력으로 고백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 2차대전의 상처가 워낙 깊었고, 반 양측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을 체 총선에서 브란트에게 대승을 안겼다. 사 희생자 추모비 앞에 무릎 산 증액에 따른 나랏빚을 솔직하게 하지만 동유럽의 시선은 차갑기만 했 화해는 동·서독의 화합으로 이어졌다. 고 답했다. 하지만 서독 국민은 197 바르샤바 게토 봉기는 43년 4월 19일 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나치와 탈나치화 결해 서로 주권국가로 인정했고 73년 유 회복지 강화 등 내정에서 인기를 끈 덕 국제적 인정과 통일의 동력으로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 2차대전의 상처가 워낙 깊었고, 반 양측은 1972년 동·서독 기본조약을 체 총선에서 브란트에게 대승을 안겼다 부터 5월 16일 사이에 나치 점령지인 폴 끝에 탄생한 신생 민주국가 서독을 구 엔에 동시 가입해 국제사회에 나란히 분도 있었지만 동방정책에 가속도가 붙 르샤바 게토 봉기는 43년 4월 19일 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결해 서로 주권국가로 인정했고 회복지긴장이 강화 풀린 등 내정에서 란드 바르샤바의 게토(유대인 거주지) 웨이를 점령하자 숨어 살았다. 빌리 브란 분하지 않았다. 하지만나치와 브란트탈나치화 총리가 복귀했다. 브란트의 무릎 꿇기로 서독73년 고유 동유럽과의 것이 큰 역인기를 끈 5월 16일에서 사이에 나치 유대인 점령지인 폴저항이다. 트는 그때 썼던 가명이다. 본명은 헤르베끝에 탄생한 민주국가 서독을 동시 가입해 국제사회에 분도평가다. 있었지만 동방정책에 가속도가 벌어졌던 무장 무릎 꿇기로신생 나치와 신생 서독은 다르구 은 엔에 나치와의 단절을 전 세계에 확신시키나란히 할을 했다는 바르샤바의 게토(유대인 거주지) 웨이를 숨어 카를 살았다. 빌리 브란 않았다. 하지만 브란트 총리가 브란트의 진압 과정에서 유대인과 폴란드인 1만 점령하자 르트 에른스트 프람이다. 나치 피분하지 고 동유럽과의 긴장이 풀린 것이 큰 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시키면서 비 고 복귀했다. 민주 국가로서 이미지를무릎 새롭게꿇기로 정립 서독 현재 독일은 여러 방면에서 존경받는 3000명이 해자인 폴란드의 유대인 추념비 앞무릎 로소 동유럽인의 마음을 수 있었 ‘라인강의 기적’으로 경제 다. 2020년 국제통화기금(IMF) 서 벌어졌던 유대인숨지고 무장 3만6000명이 저항이다. 트레블 트는 그때 썼던그가 가명이다. 본명은 헤르베 꿇기로 나치와 신생녹일 서독은 다르 했다. 은 나치와의 단절을 전불리는 세계에 확신시키 할을 했다는 평가다. 추정치 링카 등 악명 높은 유대인1만 절멸 수용소 에 무릎을카를 꿇으면서 전후 독일의 다. 것을 서독은두폴란드와 국경선을비 발전을 이뤘던 서독은 이미지를 75년 주요 7개국 3조7805억 달 존경받 과정에서 유대인과 폴란드인 르트 에른스트 프람이다. 나치 과거사 피 다는 눈으로수교하고 확인시키면서 고 민주 국가로서 새롭게 기준 정립국내총생산(GDP)이 현재 독일은 여러 방면에서 로 끌려갔다. 점령지 폴란드에서 벌어진 반성과 사죄의 진정성을 더했다. 확정하면서 동방정책에 날개를 달았다. (G7)의 전신인 G6에 가입하며 서방권의 러로 세계 4위, 1인당 GDP는 4만5466달 0명이 숨지고 3만6000명이 트레블 해자인 그가 폴란드의 유대인 추념비 앞 로소 동유럽인의 마음을 녹일 수 있었 했다. ‘라인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경제 다. 2020년 국제통화기금(IMF) 추정 첫 무장봉기다. 나치의 반인륜적 범죄인 브란트는 독일 사회민주당(SPD) 소 브란트는 무릎을 꿇은 이유에 대해 중추로 떠올랐다. 러인 경제 대국이다. 전 국민 무상의료, 등 악명 높은 유대인 절멸 수용소 에 무릎을 꿇으면서 전후 독일의 과거사 다. 서독은 폴란드와 수교하고 국경선을 발전을 이뤘던 서독은 75년 주요 7개국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3조7805억 홀로코스트와 잔학행위의 현장이다. 속으로 베를린 시장(1957~66년)과 부 “추념비 앞에 서니 헌화만으론 충분하 이런 과정을 거쳐 독일은 1989년 11월 대학까지 무상교육, 삶의 질, 사회보장 끌려갔다. 점령지 반성과 사죄의 더했다. 날개를 달았다. G6에1990년 가입하며 세계 4위,2019년 1인당기준 GDP는 폴란드는폴란드에서 48년 여기에 벌어진 추념비를 세웠다. 총리 겸진정성을 외교부 장관(1966~69년)을 거확정하면서 지 않다는 동방정책에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브 9일(G7)의 베를린전신인 장벽 붕괴와 10월서방권의 3 등에서도러로 모범국가다. 해 4만546 무장봉기다. 나치의총리가 반인륜적 범죄인 독일 사회민주당(SPD) 소 브란트는 무릎을 꿇은 이유에 대해 떠올랐다. 러인 1000만 경제 대국이다. 전 국민 무상의 브란트 이곳에서 무릎을 브란트는 꿇은 쳐 69년 총리가 됐다. 그 뒤 동서 냉전을 란트의 정치적 동지로 동방정책을 함 일 중추로 통일을 맞았다. 통일은 우연히 오지 외원조 238억 달러, 국민총소득 로코스트와 잔학행위의 현장이다. 속으로 베를린 앞에 에곤 서니바르(1922~2015년) 헌화만으론 충분하 이런 과정을 거쳐 독일은 ‘강력 1989년 (GNI) 11월 대비 대학까지 무상교육, 삶의 사건은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무엇보다 완화하는시장(1957~66년)과 동방정책(Ostpolitik)을부펼치“추념비 께 설계했던 총 않았다. 통독 당시 동유럽권에서 0.60%로 세계 6위의 인도질, 사회보 침략 피해를 보았던 동유럽 주민들 동유럽권과 화해와 수교를거 추 지 않다는 리실 생각이 동방문제들었다”고 비서가 40주년이던 통일베를린 독일’에 장벽 대한 반대가 배 10월 주의3지원등에서도 국가이기도모범국가다. 하다. 드는 48년나치 여기에 추념비를 세웠다. 총리 겸 면서 외교부 장관(1966~69년)을 밝혔다. 브 한 9일 붕괴와없었던 1990년 2019년 기준 에게 서독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진했다. 그 전까지 서독은 1955 2010년 공개한 내용이다. 준비된 경에는 바로 바르샤바 무릎 꿇기로 상 독일은 지난 10월 31일 공식 개항한 란트 총리가 이곳에서 무릎을 꿇은 쳐 69년 총리가 됐다. 그 뒤 동서 냉전을 란트의 정치적 동지로 동방정책을 함 일 통일을 맞았다. 통일은 우연히 오지 외원조 238억 1000만 달러, 국민총소 주었다. 브란트의 무릎 꿇기가 나치 전쟁 년 콘라트 아데나워(1876~1967 상징 조작이나 의도적으로 연 징되는 브란트의 동방정책이 자리 잡았 베를린 공항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은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무엇보다 완화하는 동방정책(Ostpolitik)을 펼치 께 설계했던 에곤 바르(1922~2015년) 총 않았다. 통독 당시 동유럽권에서 ‘강력 (GNI) 대비 0.60%로 세계 6위의 인 범죄에 대한 전후 독일의 진정성 있는 반 년, 재임 1949~63년) 총리 정권 출한 행동이 아니라 그야말로 다. 소련이 동·서독과 미국·영국·프랑스 빌리 브란트’로 명명해 그를 기억한다. 침략 피해를 보았던 동유럽 주민들 면서 동유럽권과 화해와 수교를 추 리실 동방문제 비서가 40주년이던 한 통일 독일’에 대한 반대가 없었던 배 주의 지원 국가이기도 하다. 성과 사과로 보였기 때문이다. 더구나 브 에서 발터 할슈타인 외교 마음에서 우러나온 반성과 등과 4+2회담을 거쳐 독일 통일을 용인 폴란드는 30주년이던 지난 2000년 현장 서독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진했다. 그 전까지 서독은 1955 2010년 공개한 과거사와 내용이다.단절하 준비된 한 경에는 바로 바르샤바 무릎 꿇기로 독일은 란트는 나치 시절 사회당원으로 박해받 차관이 천명한 할슈타 사죄로 바탕이기도 하다. 에상 기념물을 세우고지난 인근 10월 광장에31일 그의공식 개항 다. 브란트의 무릎 꿇기가 나치 전쟁 콘라트 아데나워(1876~1967 상징 조작이나 징되는 브란트의 동방정책이 자리 잡았 베를린 공항을 ‘베를린 브란덴부르 빌리 브란트 다 노르웨이로 망명했으며 나치가년노르 인 원칙에 따라 소련을 는 용기와의도적으로 지혜를 보여줬연 서독 국민은 무릎 꿇기 직후 시큰둥 이름을 붙였다. 에 대한 전후 독일의 진정성 있는 반 년, 재임 1949~63년) 총리 정권 출한 행동이 아니라 그야말로 다. 소련이 동·서독과 미국·영국·프랑스 빌리 브란트’로 명명해 그를 기억한 사과로 보였기 때문이다. 더구나 브 에서 발터 할슈타인 외교 마음에서 우러나온 반성과 등과 4+2회담을 거쳐 독일 통일을 용인 폴란드는 30주년이던 지난 2000년 현 오피니언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는 나치 시절 사회당원으로 박해받 차관이 천명한 할슈타 사죄로 과거사와 단절하 한 바탕이기도 하다. 에 기념물을 세우고 인근 광장에 그 빌리 브란트 노르웨이로 망명했으며 나치가 노르 인 원칙에 따라 소련을 는 용기와 지혜를 보여줬 서독 국민은 무릎 꿇기 직후 시큰둥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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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변화협약 5주년, 이제는 행동할 때다 시론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12월 12일은 국제사회가 파리 기후변화 협약 5주년을 기념하는 날이다. 파리협 약은 유엔 기후변화 협약(UNFCCC) 주도로 20년 이상 진행해온 논의의 정점 이자 국제사회가 특별히 동원된 결과물 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초의 보편적 도구인 파리협약은 지구 생태계 와 인류의 생존을 위해 중대하고 야심 찬 공동 목표를 설정했다.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산업화 시대 이전과 비교 해 2~1.5℃ 이하로 만들자는 것이다. 파리협약에는 모든 회원국이 기후변 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국제 기금 투입을 착수하는 계획도 있다. 지구는 온난화에 따른 ‘결과의 시대’
에 들어섰음이 명확하다. 이제는 더 이 상 기후변화를 부정할 수 없다. 결과적 으로 이제는 우리가 기후 관련 정책을 ‘이행해야 하는 시대’에 들어섰다. 더 이상 빈말은 안 된다. 행동할 때다. 우리 는 다 함께 정책 이행을 가속하고 우리 가 5년 전에 파리에서 했던 약속들을 잊지 않았음을 세계 시민들에게 보여 줘야 한다. 파리협약은 우리에게 행동할 수 있 는 수단을 제공했다. 각국이 목표한 약 속을 5년마다 점진적으로 상향시킬 수 있도록 계획된 동적인 협약이다. 협 약 조건에 따르면 각국은 2020년 말쯤 에, 그리고 적어도 내년 가을 영국에 서 열리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 총회(COP26) 이전에 야심 찬 자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최종 버전 과 낮은 온실가스 배출 장기 개발전략 을 발표해야 한다. 프랑스는 유럽연합
박용석 만평
(EU)의 기후 행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COP21에서 유럽연합은 1990년에 비해 2030년쯤에 온실가스 감축을 40%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세움으로써 전례 없 는 약속을 했다.
인류 구할 지구온난화 대응 노력 한국도 두드러진 역할하길 기대
프랑스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유럽 위원회(EC)는 조만간 채택될 유럽의 최 신 NDC의 일환으로 이 목표를 적어도 55%로 높일 것을 제안했다. 주요 배출 국인 유럽연합은 지난 3월 최초로 2050 년까지 탄소 중립(실질배출량 제로)을 목표로 하는 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이 같은 유럽의 감축 목표 외에 문재
분수대
제17214호 40판
제17214호 40판
parkys@joongang.co.kr
가(假)처분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 까지만 적용되는 임시 처분이다. 경제 분쟁 등 민사 소송 과정에서 주로 등장 하다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행정 소송법에는 ‘집행정지’라는 이름으로 가처분을 규정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법 에도 정당해산 심판이나 권한쟁의 심판 의 경우 가처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명 시돼 있고, “다른 종류의 사건에도 가처 분 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는 헌재 결정 례도 있다. 가처분은 홀로 존재할 수 없다. 본안 소송이 그의 이름을 불러줘야만 꽃이 될 수 있다. 본안 소송 쪽이 더 중요하고 본질적이지만,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 장 간의 법적 분쟁도 그런 사례로 기록
인 대통령이 최근 “한국도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해 국 제사회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으며, 프 랑스 등 많은 국가가 환영했다. 한국은 세계 5위 수출국이자 G20 회원국이므 로 기후 관련 이슈에서도 리더십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며칠, 몇 개월 한국이 부각되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을 것이다. 프랑스· 영국과 유엔이 칠레·이탈리아와 협력해 오는 12일 기후변화 정상회담을 개최한 다.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지도자들이 새로운 감축 목표를 발표하면 파리협약 에 구체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 한국이 주최하는 P4G(녹색성 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 담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COP26 을 향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프랑 스는 한국이 지역과 세계 전체 감축의 야심 찬 목표 설정을 격려하기 위한 대
담한 목표를 세우길 기대한다. 이는 물론 한국의 2050년 탄소 중립 목표와 함께 하는 단기 및 중기 로드맵 목표를 포함한다. 또한 기후 관련 수단 에 상응하는 한국의 상당한 자금 투입 을 포함할 것이다. 해외 석탄발전소의 공 적 투자를 중단하는 것도 포괄적 에너지 전환을 향한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판 뉴 딜’과 ‘프랑 스 경제복구계획’을 각각 구축한 한국 과 프랑스가 생태 전환, 원자력해상풍 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저장기술, 전기 차 등 주요 부문에서 친환경적으로 변 모하기 위해 서로 돕는다면 막대한 시 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 하고 싶다. 흔히 말하듯이 우리에겐 지 구 외에 ‘플래닛(행성) B’는 없다. 지금 은 행동할 때다.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 를 수 있습니다.
가처분 될 모양이다. 이번 사건에서 본안 소송 은 중요치 않다. 내년 7월, 즉 윤 총장의 임기 만료 때까지만 의미를 갖는 ‘시한 부 갈등’이라서다. 직무배제 처분에 반발해 서울행정법 원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은 윤 총장 의 1차 승부수였고, 통했다. ‘전지적 임 기 시점’에서 볼 때 가장 의미 있는 건 ‘1 심 판결 후 1개월’로 정해진 결정의 유효 기간이다. 선고까지 소요될 시간을 고 려하면 이 ‘유효기간’ 종료일은 윤 총장 임기 만료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이 결정이 윤 총장 해임을 막진 못한다. ‘추미애의 사람들’로 구성될 법 무부 징계위가 10일 윤 총장 해임 의결 을 하고, 대통령이 이를 재가한 뒤 곧바 로 후임 총장을 임명해버리면 시쳇말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총장직에 대한
‘실효적 점유’권이 이전돼버리면 추가 소 송으로 뒤집기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한 두 번째 승부 수가 헌법소원과 함께 헌재에 제기한 가 처분 신청이다. 헌재가 “헌법소원에 대 한 판단이 나오기 전까지 징계 절차를 중단시켜달라”는 윤 총장의 가처분 신 청을 인용한다면 정반대의 측면에서 게 임이 종료돼 버릴 수 있다. 위헌 여부에 대한 판단 역시 윤 총장 임기 만료 이후 에나 내려질 가능성이 커서다. 이 경우 추 장관은 징계위라는 가장 강력한 무 기를 잃게 된다. ‘골든타임’을 사실상 하루 앞두고 헌 재 결정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대통 령까지 중재를 거부한 상황이라 헌재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졌다. ‘솔로몬의 지 박진석 사회에디터 혜’를 기대해본다.
A10 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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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차이나인사이트 중국식 해양강국의 첨병 해상 민병대
민병 앞세운 회색지대 전술로 남중국해·대만해협 공략 <Grey zone>
“현대식 장비 지식을 배우고, 작업 능력 을 키우며, 어민을 인솔해 바다에서 돈 을 벌면서 동시에 먼바다 정보를 적극적 으로 수집하고, 섬과 암초 건설 작업을 돕도록 격려했다.” 2013년 4월 10일 중국중앙방송(CCTV) 메인뉴스가 중국 해상 민병대의 임무를 보도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 이 국가주석 취임 한 달 만에 하이난(海 南)성의 탄먼(潭門) 해상 민병부대를 격 려한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세계 어 느 나라 정상도 어선의 군사 작전 투입 을 격려한 경우는 없었다.
에는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 오위다오·釣魚島) 열도에 중국 해상 민 병대 100여척이 100여일 이상 상주하며 일본을 압박했다. 리틀 블루맨 앞세워 회색지대 전술 펼쳐
윤석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올해 2월 20일 워싱턴에서 미·중 경제 안보검토위원회(USCC)가 중국 군사력 팽창 실태를 살피는 청문회를 열었다. 그레고리 폴링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 아시아해양투명성기구(AMTI) 소장이 남중국해에서 펼쳐지고 있는 중 국의 해군·해안 경비대·해상 민병대의 삼각 공조 현황을 증언했다. “2017년 말 중국은 남중국해의 공군 기지 세 곳을 모두 운용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상당한 규모로 증강된 인민해방 군 해군, 해안 경비대, 해상 민병대가 스 프래틀리(중국명 난사·南沙) 군도에서 목격됐다. 대함 순항 미사일과 지대함 미사일도 배치됐다. 스프래틀리에 전개 된 해상 민병대 함정이 하루 300여척으 로 늘었다. 1년 전의 세 배다. 중국은 아 세안 국가의 새로운 원유와 가스 시추 를 모두 막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서 벌어지는 모든 행동을 감시할 능력 을 갖췄다.” 청문회 의장인 래리 워츨 미 외교정책 위원회(AFPC) 선임연구원이 “해상 민 병대의 불법 행위를 막을 유엔 제재가 필 요하지 않나”고 물었다. 폴링 소장은 “해 상 민병대의 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상설법은 충분하다. 미국이 보기에도, 세 계 대부분 정부의 눈에도 불법”이라며 “남중국해에서 불법적인 건설을 지원하 는 해상 민병대를 지원하는 중국 기업이 미국 인프라 사업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지난 2013년 4월 시 진핑(오른쪽) 중국 국 가주석이 하이난성 탄먼진의 해상 민병 부대를 찾아 부대원 을 격려하고 있다. 아 래 사진은 최근 무기 사용 문턱을 낮춘 해 경법 초안이 발표된 중국 해경 고속정이 어선을 순찰하고 있 다. [신화=연합뉴스]
해상 민병대는 중국 ‘제3의 해양 군대’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 해상 민병대 의 유래를 싸우지 않고 이기는 부전승 (不戰勝)을 주장한 손자병법에서 찾는 다. 적보다 열세인 상황에서 비대칭적 게릴라전에 집착했던 마오쩌둥(毛澤 東)의 전쟁론이 덧붙었다. 여기에 중국 동부 연안에 접근하는 미국 해군을 제 2 도련(島鏈·사이판~괌~인도네시아) 밖으로 밀어내려는 반접근/지역거부 (A2/AD) 전략을 구현하는 중국 특색 의 비대칭적 군사 수단으로 해상 민병 대에 주목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은 건국 초 국 민당군의 공격을 막으면서 연안 조업과 해군력 열세를 보강하는 수단으로 해상 민병을 창안했다. 인민공사식 대규모 집 단화 운동을 해안 어민에게 적용한 것 도 해상 민병대의 뿌리가 됐다. 구소련
의 해군 독트린도 영향을 끼쳤다. 중무 장한 소형 선박 선단으로 대형 함대에 맞서는 ‘청년 학파(Young School)’로 불리는 해군 전략이다. 샤오진광(蕭勁 光) 중국 초대 해군 사령관은 1920년대 소련에 유학하며 ‘청년 학파’ 소비에트 해군 교리를 받아들였다. 이론적으로 해상 민병대는 평시에는 어업에 종사하다가 전시에 기뢰 제거 등 에 투입하는 개념이다. 지금은 정규군 에서 훈련을 받고 군인과 같이 봉급과 연금 등 혜택을 받는 준(準)해군으로 활 동한다. 중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신 시대 국방백서는 “전국의 민병 규모를 정예화 간소화한다”고 명시했을 뿐 민 병의 군종별 현황과 수치는 전혀 밝히 지 않았다. 앤드루 에릭슨 미 해군대학 교수는 중국 해상 민병대를 “제3의 해양 군대 (Chinas Third Sea Force)”로 규정한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한 달 만에 민병대 찾아 “훈련·정보수집” 지시 미 의회 “민병대 지원 기업 규제를” 이어도 출몰해 협상 압박 우려도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반도를 무력으로 강제 병합했다. 당시 군번과 계급장 없는 녹색 군복 차림의 리틀 그린맨으로 불린 민병대가 활약 했다. 에릭슨 교수는 중국 어선의 파란 색 선체와 푸른 해군 군복에 착안해 중 국 해상 민병대원을 리틀 블루맨(小藍 人·소람인)이라고 명명했다. 미 랜드연 구소의 데릭 그로스먼 선임연구원은 “해상 민병대가 중국 해군·해경과 병행 작전을 지원하는 역할이 증가할 것”이 라며 “저비용과 낮은 기술로 운용할 수 있는 민병대를 주권 분쟁과 해안 방어 에 의존하고 있어 향후 약 두 배까지 증 강할 수 있다”고 중국과 정반대의 전망 을 내놓았다. 민병대가 앞장서는 회색지대(Grey zone) 전술은 미군의 개입을 막는 효과 를 기대할 수 있어 중국이 선호하는 추 세다. 이달 1일 발표된 USCC의 2020 년 연례 보고서는 대만 해협에서 올해 펼쳐진 중국의 회색지대 전술을 소개했 다. “평화와 전쟁 사이의 작전 공간, 기 존 현상을 바꾸려는 도발적인 행동으 로 임계점 아래에서 재래식 군사 대응 을 촉발하는 행동”으로 정의하고, 지난 3월 19일 해상 민병대로 보이는 쾌속정 10여 척이 대만 해경 소속 해상 초계정 두 척에 접근해 돌과 병을 던진 공격이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중 배타적 경제수역(EEZ) 획정에도 개입
다. 1974년 1월 파라셀(중국명 시사·西 沙, 베트남명 호앙사) 해전에서 중국 민 병대 어선이 점령 작전의 첨병에 섰으 며, 2009년 미 해군 임펙커블함의 해 양 조사 활동을 저지하는 데에도 민병 대의 적대 행위가 크게 기여했다는 이 유다. 당시 민병대 어선은 뱃머리 충 돌(ram)을 감행했다. 국제해사기구 (IMO)가 제정한 국제해상충돌예방법 규(COLREG)는 뱃머리 대 뱃머리 충 돌 행위를 항행의 자유 권리를 침해하 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본다. 최근 10월
중국 해경 근거법 초안 외국 선박에 발포 문턱 낮춰
해상 민병대는 한국 서해에도 출몰한 다. 한·중 해양 경계 획정에서 우위를 점 하려는 노림수가 읽힌다. 2001년 한·중 어업협정이 체결되면서 중첩된 200마 일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의 잠정수 역에서는 두 나라 해경과 어업단의 공 동 통제 아래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 중 국은 획정 실무회담에서 어업 활동 사 례를 들어 역사적 어업권을 주장한다. 형평성에 따른 등거리 원칙이 아닌 중 국의 해양 이익을 고려해 한국 측으로 더 들어간 경계선을 주장한다. 최근에 는 독도 인근 대화퇴 근해에서 중국 어 선의 오징어 불법 조업도 잦아지는 추세 다. 한국 해경은 이를 중국 해상 민병대 가 주도하는 불법 어업 행위로 파악하 고 있다. 이어도 인근 해역도 해상 민병대의 잦 은 출몰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한·중은 이어도를 해양 영토 문제가 아닌 해양 경계 획정 문제로 합의했으나, 중국은 지속해서 어선단을 보내고 있다. 역사 적 어업권을 주장하는 중국이 민병대 를 앞세워 회색지대 전술을 펼칠지 우려 되는 부분이다.
지난 11월 4일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
의 조직, 개인의 불법 침해 혹은 긴박
개인 화기가 아닌 함재 무기를 사용할
인민대표대회가 해경의 무기 사용 문
한 위기를 받을 때, 해경 기구는 본 법
수 있다고 규정했다. 45조는 손쓸 틈
턱을 대폭 낮춘 해경법 초안을 발표
에 따라 무기 사용을 포함한 모든 필
이 없거나 더 큰 피해가 예상될 경우
했다. 중국 해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요한 조처를 취해 침해를 저지하고 위
에는 무기의 직접 사용까지 허가했
선박이 정지 명령에 불응할 경우 무
험에서 벗어날 권한을 갖는다”고 규
다. 인체를 겨냥한 조준 사격까지 용
기 사용을 용인했다. 일본 언론은 센
정했다. 43조는 “외국 선박이 중국 해
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카쿠 해역에서 조업 중인 일본 어선
역에 진입해 불법 생산 활동에 종사
해경법 초안이 발표되자 일본은 관
이 수정법안의 목표라고 분석한 보도
할 경우 해경이 소총을 사용할 수 있
방장관이 나서 “중국 해경의 움직임
를 쏟아냈다.
다”고 명시했다. 특히 44조는 해상
을 고도로 관찰하겠다”며 우려했다.
초안의 19조는 “국가 주권, 주권 권
대테러 임무 엄중한 폭력 사건 위
중국 해경법 초안에 대한 한국 정부
윤석준=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
리와 관할권을 갖는 해상에서 외국
험한 방식의 공격을 당했을 경우에는
의 입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위원, 해사, 대만 국방대 석사, 영국 브리스 톨대 박사.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제17214호 40판
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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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중산층 공공임대 성공할 수 있을까
살기는 좋다, 이러다 처진다는 불안만 없다면 정부가 전세 시장 안정을 위해 꺼내 든 카드는 공공임대 확충이다. 11·19 전세 대책의 골자는 오는 2022년까지 11만 40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겠 다는 것이다. 특히 관심을 끈 것은 중산 층이 살 수 있는 ‘질 좋은 평생주택’ 계 획이다.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 공공임대(60~85㎡) 6만3000호를 2025 년까지 확보하고, 이후에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방안이다. 입주 소득 요건 을 완화하고, 품질도 높이기로 했다. 한 마디로 가난한 사람이 사는 곳이라는 공공임대의 오명을 벗고 중산층까지 아 우르겠다는 구상이다. A씨를 만난 이유는 그가 이미 이 취 지와 비슷한 중산층 공공임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 2007년 도입했던 장기전세주택(시 프트)이다. 시프트는 정부가 전세 대책 중 하나인 공공전세와 거의 같은 개념 이다. 전세금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이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소 형은 물론 중대형까지 포함해 중산층 도 살 수 있도록 했다. 시프트는 2011년 8월 오 시장 퇴임 후 사업자인 서울주택 도시공사(SH)의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공급을 점차 줄여나가다 사실상 멈춘 상태다.
지난달 19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에서 중산층 주거안 정 브리핑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정부 는 이날 대책에서 중 산층을 위한 중형 공 공임대 6만3000호 확보 방안을 밝혔다. [뉴스1]
재정 부담이 중산층 임대의 딜레마
재산 형성에 대한 불안감을 빼고 나 면 중산층을 위한 공공임대는 사실 로 또에 가깝다. 장기간 주변 시세보다 훨 씬 낮은 비용으로 주거를 해결할 수 있 기 때문이다. 시프트 공급에 수십 대 1 의 경쟁률이 몰렸던 이유다. 이런 개인의 행운은 공급자인 공공기 관의 부담으로 직결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SH 공사 사장으로 재임 하면서 시프트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변 후보자는 시프트 가 임대아파트치고 규모가 크고 임차료 도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하다는 입장이었다. 변 사장 재임 당시 SH는 중 대형 주택을 시작으로 시프트의 공급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정부가 구상하는 중산층 공공임대도 이런 딜레마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기 재부는 중산층용 공공임대 확대에 다 소 부정적인 기류였다. 재정 부담 때문 이다. 11·19 대책 발표 전 기재부는 공공 임대에 중형을 포함하더라도 공급 물량 은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재인 대 통령까지 ‘질 좋은 평생주택’에 관 변창흠 심을 표명한 마당에 기재부가 이
인근 민간 아파트 전세의 절반 가격
A씨가 사는 곳은 서울시내 SH 시프 트의 전용면적 114㎡ 아파트다. 다자녀 우선 공급 적용을 받아 입주했다. 만나 기 전 잠시 단지를 둘러봤다. ‘소셜 믹스’ 정책에 따라 공공임대와 분양분, 큰 평 수와 작은 평수가 골고루 배치됐다. 관 리 상태는 서울 시내 여느 단지와 다를 바 없었다. 서울 중심은 아니지만 비교 적 교통도 좋고, 주변에 산과 공원이 있 어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사는 데는 만족하나.
“대체로 만족한다. 아이들과 함께 살 기에 큰 부족함이 없다. 독일 유학 시절 살았던 사회주택(Sozial Wohnung)보다 나은 것 같다. 독일의 사회주택은 낡고, 방음도 제대로 안 됐다. 게다가 월세였다. 시프트는 전세라서 안정감이 더 있다.
를 거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중산층 임대 확대에 대해 좌우 양쪽 에서 비판적 시각이 나온다. 왼쪽에서 는 중산층 주거 안정에 쓸 돈을 취약층 주거 복지에 더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토론회’에서 최은영 한국도 시연구소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공공 임대주택 정책은 최저소득계층 우선이
변창흠의 ‘공공자가’ 실험, 성공할까
정부 질 좋은 평생주택 확대 계획 좌에선 빈곤층 우선 원칙 흔들려 우에선 시장의 역할을 정부가 왜 집 통한 재산 욕구 이길 수 있을까
라는 공급원칙이 훼손되고 있다고 주 장했다. 반면 오른쪽에서는 시장에 맡 겨야 할 기능을 정부에서 나서는 바람 에 실패를 자초했다고 비판한다. 민간임 대주택사업자의 역할을 축소하면서 그 공백을 시장 호응도가 낮은 공공임대로 메우려 한다는 것이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취약층 공공임 대의 확충을 위해서라도 중산층 임대가
-가장 장점이 뭔가.
2년마다 이사 다니는 스트레스가 없 어 좋다. 2년마다 재계약하는데, 인상 제한 폭이 5%다. 초기에 입주해 인근 단 지 비슷한 평수의 민간 아파트 전세 시 세의 절반 정도에 살고 있다. 시프트에 빈집이 생기면 새 입주자는 시세의 80% 정도에 계약한다고 들었다. 선호도가 높아 경쟁률이 높다.
대형 공공임대 실험의 흑역사‘프루이트 아이고’ 1972년 3월 16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주율이 낮아지면서 유지 관리가 허술
의 대단위 공공 아파트 ‘프루이트 아
해져 엘리베이터 대부분이 운행되지
이고(Pruitt-Igoe)’의 해체 폭발음이
않을 정도였다. 시 정부는 결국 4년에
들렸다. 건축역사학자 찰스 젱크스는
걸쳐 단지를 해체하고, 그 자리를 공
이 폭발음을 모더니즘 건축의 종말
원으로 만들었다.
이라고 평했다.
이후 프루이트 아이고는 공공 정
-아쉬운 점은.
2차 대전 후 흑인 인구 유입으로 주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공공 아파트 단지
책에 의한 도시 재건축 실패의 상징
전세 만기 후 주택 마련이 걱정이다. 주택 가격 급등으로 내 집 마련이 점점 멀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 다. 조금씩 저축하고 있지만, 아파트값 상승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다자녀 가족의 경우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출하 면 저축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다. 우리 같은 다자녀 중산층이 안정적인 주거를 할 수 있고, 저축을 통해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거 문제가 심각해진 세인트루이스는
프루이트 아이고가 폭파 해체되는 장면.
이 됐다. 미국이 공공임대주택 대신
제17214호 40판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임 교수는 취약 층 임대주택 확보 과정에서 마주치는 가 장 큰 어려움은 주변 주민들의 거부감 이라며 중산층 임대주택을 섞어 지으 면 이런 거부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임 교수는 공공임대 는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임대료 등에서 중산층을 위한 과도한 혜택을 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1954년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
주택 바우처와 같은 수요자 보조 정
아 시내 57에이커(약 7만평)의 땅에 11
미국 건축가협회상까지 받을 정도
책으로 방향을 전환한 계기이기도
층 판상형 아파트 33동을 세웠다. 설
로 획기적 건축이었지만, 준공 20년
하다. 건축가 유현준 교수는 프루이
계 책임자는 일본계 건축가 미노루
도 안 돼 해체가 시작됐다. 초기 입주
트 아이고를 공공임대가 지닌 한계라
야마사키. 집은 인간이 사는 기계라
율이 90%까지 육박했으나 겨우 3년
고 본다. 유 교수는 입주민들이 자
던 모더니즘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
만에 빈곤층 유입, 범죄 소굴화 등의
기 집이라는 애착을 가질 수 없어 돈
지에의 실용주의 철학에 기반해 단지
문제로 슬럼화가 진행됐다. 백인들이
을 벌면 이곳을 떠날 생각만 가졌다
를 디자인했다.
떠난 자리는 흑인들로 채워졌고, 거
고 말했다.
중산층 공공임대의 기본 철학은 주택 소유욕과 주거 안정 욕구를 분리하겠다 는 것이다. 이런 철학을 집약한 것이 ‘집 은 사는(buy) 것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여전히 집을 통한 재산 형성 욕구가 강한 한국 사회 에서 이런 철학의 구현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변창흠 장관 후보자가 밀고 있는 ‘공 공자가(公共自家)주택’은 이 두 가지 욕 구의 절충이라고 볼 수 있다. 집을 개 인에게 분양하되 소유권을 일부 제한 해 소유욕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하 는 개념이다. 구체적인 방식은 환매조 건부와 토지임대부 주택이다. 환매조건 부 주택은 수분양자가 주택을 매각할 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급자 에 미리 협의된 가격으로 팔아 시세 차 익을 줄이는 방식이다. 토지임대부 주 택은 수분양자가 건물만 소유하고 토 지는 임대받는 방식이다. 변 후보자는 3 기 신도시에 이런 분양 방식 도입을 검 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구상이 얼마나 실효가 있을지 는 미지수다. 2007년 경기 군포 부곡지 구에서 환매조건부 토지임대부 주택 합 쳐 804채가 공급됐지만, 이 중 119채만 청약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집의 소 유를 통해 자산 형성까지 노리는 개인의 욕구를 얼마나 억제할 수 있을지는 여전 히 의문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경인여대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을 주거 수단으로뿐만 아니라 투자 대 상으로도 본다며 시세 차익 등을 통해 재산을 형성하겠다는 욕구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목표도 달성 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A12 전면광고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문화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일본판 조제는 차가운 새벽, 한국판은 동이 튼 따뜻한 느낌” ‘조제, 호랑이 그리고 ’ 리메이크 장애여성과 대학생의 애틋한 사랑 한 “집안에 휠체어 두고 타는 연습” 남 “2000년대 초반 한국 멜로 섭렵” “남주혁씨는 꾸밈없고 맑고 투명하죠. 장 난치면서 거짓말할 때도 얼굴에 다 드러 나요. 잘 숨길 수 없는 게 매력이자 앞 으로도 잃지 않았으면 하는 점이에요.”( 한지민) “지민 선배님은 옆에서 보면 혼자 걷 지 않게 사람들의 발을 맞춰주는 느낌 이 있어요. 저뿐 아니라 작업한 모두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공감대를 만들어 가고 싶은 사람이란 점이 조제와 닮았 죠.”(남주혁) 지난해 시상식을 휩쓴 드라마 ‘눈이 부 시게’(JTBC)에 이어 새 멜로 영화 ‘조제’( 감독 김종관)로 다시 뭉친 배우 한지민 (38)·남주혁(26)이 4일과 7일 각각 화상 인터뷰에서 들려준 얘기다. 서로를 향해 순수하게 감탄하는 모습이 영화 속 캐릭 터에 슬며시 겹쳐졌다. 10일 개봉하는 ‘조제’는 선천적 다리 장 애를 갖고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던 조제 와, 우연히 그와 만난 대학 졸업반 영석의 가슴 저린 사랑을 그렸다. 동명 소설에 바 탕해 일본 청춘스타 츠마부키 사토시, 이 케와키 치즈루 주연으로 한국에서도 인 기 끈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 고기들’(2003)을 리메이크했다. 한예리 주연 로맨스 영화 ‘최악의 하 루’(2016), 아이유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 널 영화 ‘페르소나-밤을 걷다’(2019) 등 을 만든 김종관 감독이 이번 한국판 메 가폰을 잡았다. 예전부터 김 감독과 협업을 바랐다는 한지민은 10여년 전 일본 영화 ‘조제, 호 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본 기억을 떠올 리며 “여운이 강해 겨울이 되면 한 번쯤 생각나는 멜로였다. 연인 간 이야기지만 이별이 관계의 끝이 아닌 또 하나의 변 화와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끌렸다” 고 했다. 영화 ‘조제’에서 배우 남주혁(오른쪽 사
영화 ‘조제’에서 배우 남주혁과 두번째 호흡 맞춘 한지민은 “배우로서 성장통을 준 작품”이라며 “눈빛으로 전해야 할 감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진)과 두 번째 호흡 맞춘 한지민은 “배우 로서 성장통을 준 작품”이라며 “눈빛으로 전해야 할 감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 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조제’에서 배우 남주혁(오른쪽 사 진)과 두 번째 호흡 맞춘 한지민은 “배우 로서 성장통을 준 작품”이라며 “눈빛으로 전해야 할 감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사 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남주혁에겐 이번이 두 번째 영화다. ‘눈 이 부시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 건교사 안은영’, 최근 종영한 tvN ‘스타트 업’ 등 드라마 주연작은 많지만 영화 출 연은 데뷔작 ‘안시성’(2018)이 유일했다. “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마음으로 연기 했다”는 그는 지난달 ‘조제’ 제작발표회에 서 “촬영때 영석의 마음이 올라온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원작이 차갑고 푸르스름한 새벽, 해 뜨기 직전의 느낌이 라면 저희 영화는 차가운 새벽은 똑같지 만 이제 막 따뜻한 해가 떠오르는 느낌 이다. 원작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김종 관 감독님만의 ‘조제’에 기대가 커서 도전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12살 차이가 나면서 일본 영 화와 달리 연상연하 설정이 생겼다. 영석 의 어색한 존댓말이 웃음 버튼이 되기도 한다. “동네 청년처럼 평범함을 담으려 했다”는 남주혁은 “날 것 같은 연기를 하 려고 다큐멘터리나 2000년대 초반 한국 멜로작품을 다 찾아봤다”고 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도 하지 않고) 그대로 촬영 하러 가본 적도 있단다. 한지민 역시 다 리가 불편한 조제에게 익숙해지려 집안에 휠체어를 두고 연습하고, 자신의 부스스 한 곱슬머리를 손대지 않고 드러내며 메 이크업으로 거친 피부와 잡티, 각질 따위 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렇게 매일 산책 길에, 좁은 잠자리에, 마주 앉은 밥상에 깃든 일상의 사랑을 빚어냈다. 실시간 연애담이라기보단 이별 후 추억 담으로, 사랑의 순간들을 세밀화처럼 정 성껏 그려내 이어나간다. 정작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는 아픈 상처, 이별의 장면들 은 짧게 짧게만 묘사해 관객이 극 중 맥 락을 공감하지 못한다는 느낌도 든다. 한
지민은 “이별하더라도 그로 인해 성장하 고 변화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자 명확한 이유를 담지 않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한지민은 “저는 남녀 사이뿐 아니라 소 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겁내고 익숙해지는 데 좀 느린 편인데 돌이켜보면 후회 없을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해서 사랑했다”고 했 다. 올해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조제가 더 많이 떠올랐다는 그는 “요즘은 누가 옆에 있어도 많이 외롭다. 나를 많이 비우고 있 다”면서 “꿈과 목표가 늘 지금, 현재, 여 기를 살자다. 과거에 대해 후회하고 집착 했는데 요즘은 지나고 나면 없어질 이 시 간의 소중함을 많이 깨닫고 지금을 즐기 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촬영을 마치고 코로나19 속에 개봉 일정을 어렵사리 정했다. 남주혁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떻게 얘기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안전하게 저희 영화 즐기시고 보신 분들에겐 오래 기억에 남 는 특별한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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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농업 넷 제로에 도전하는 홍성 원천마을
스마트 축사 이어 바이오플랜트로 탄소배출권 획득 추수가 끝난 들판. 초록을 걷어낸 논엔 흰색 원통 모양 짚단 뭉치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논과 밭을 이어가는 좁은 시 멘트 포장길 사이로 단출한 양옥과 파 란 지붕을 이고 있는 축사들이 눈에 띈 다. 지난 24일 찾은 충남 홍성군 결성면 원천마을의 겉모습은 겨울 초입에 들 어선 평범한 농촌이었다. 하지만 안쪽 에선 에너지 자립마을을 넘어 농업 넷 제로(Net Zero, 온실가스 발생과 감축 량이 같아지는 수준)를 추진하는 열기 가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중심엔 증권 사 임원 자리를 박차고 나와 돼지 농장 주로 변신한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가 있었다.
족 동반 송년회를 하는 모습은 금융회 사를 빼닮았다. 마을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농업으로
돼지 축사의 변신
돼지를 키우는 일은 질병과 냄새, 그 리고 열과의 전쟁이다. 축사는 열과 싸 우는 최전선이다. 돼지는 땀샘이 적어 추위는 상대적으로 잘 견디지만 더위 엔 약하다. 30도를 넘어가면 생육이 나 빠지고, 집단 폐사하기도 한다. 생산비 상승을 감수하며 에어컨을 설치하는 곳도 있다. 성우농장은 원천마을 본농 장에서 차로 5분쯤 떨어진 곳에 제2 축 사를 지었다. 단열과 공기순환만으로 전기 없이 냉난방이 되는 패시브 하우 스 개념을 도입했다고 한다. 소독과 환복을 거쳐 다소 평범해 보 이는 축사까지 걸어가는 동안 이런 게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을 떨치기 어려웠 다. 그런데 축사 출입문을 열어보니 확 실히 다른 구조가 눈에 들어왔다. 2m 너비에 100m가량 쭉 뻗은 중앙통로는 배관과 환기구, 계측기들로 빼곡했다. 농장이 아닌 자동화 공장 같은 느낌이 랄까. 꽤 높은 천장 바로 아래 창을 만들 고 그 앞에 커튼을 드리웠다. 여름엔 커 튼을 타고 찬 물이 흐르게 해 들어오는 공기를 식힌다. 겨울엔 창을 막고 지하 배관과 연결된 흡기구를 연다. 열기나 냉기를 1차로 제거한 공기가 중앙통로 에서 2차 예열된 뒤 흡기구를 통해 통로 양쪽에 늘어선 16개의 돈방에 흘러 들 어간다. 전기 없이도 돈방의 일교차는 3 도 이내로 줄었고, 36도 넘는 여름도 무 사히 넘겼다. 각 방에는 센서가 달려있다.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농도가 30 초 단위로 측정된다. 데이터는 서울 여 의도에 있는 농장의 ICT 자회사의 클 라우드 컴퓨터로 모인다. 그곳에선 미 리 입력된 프로그램에 따라 실내 공기 상태를 제어하는 신호를 농장으로 보낸 다. 물과 사료 소비량도 자동 체크해 관 리한다. 프로그래밍한 것과 달라지면 시설에 고장이 발생했거나 돼지에 질병 이 생겼다는 징후다. 미리 대처할 기회 가 생긴다. 폐사율은 낮아지고 사료량 도 줄다 보니 생산성이 확 올라갔다. 돼 지 농가 생산성 척도인 PSY(Piglet per Sow per Year, 어미돼지 한 마리가 연 간 낳는 새끼 돼지 수)가 24로 국내 평균 (21.3)을 크게 웃돈다. 성우는 이 축사 유지관리 시스템을 국내외에 공급할 생각이다. 이미 중국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가 12월 초 공식 가동을 앞두고 최종 점검 작업 중인 원천 에너지전환 센터 내부 보일러(왼쪽)와 발전기 용량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아래 작은 사진은 에너지전환 센터 전경.
쪽에서 관심을 갖고 접촉해오고 있다고 한다. 이도헌 대표는 “ICT 서비스는 데 이터와 알고리즘에 기반하기 때문에 단 순 모방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실패한 투자, 성공한 축산가
농장 자동화를 넘어 농업 ICT 서비 스 회사의 싹을 틔울 수 있었던 것은 이 대표의 독특한 이력과 무관치 않다. 대 학 졸업 후 쌍용증권에 입사했다. 당시 쌍용증권은 미국 뉴욕의 헤지펀드 회 사인 LTCM과 공동 헤지펀드를 운용 했는데 이 대표가 실무자로 파견됐다. 컴퓨팅과 결합한 첨단 금융기법이 국내 에 막 소개되던 시기에 귀한 경험을 쌓 았다. 얼마 뒤 회사 동료들과 의기투합 해 이강 파이낸스를 공동 창업했다. 이 대표는 주로 리스크 관리와 금융 IT 컨 설팅을 맡았다. 이 인연으로 말레이시 아 채권평가사 대표, 아시아 개발은행 의 인도네시아 자문역을 맡은 뒤, 40대 초반에 한국투자증권 해외사업 담당 상무로 돌아왔다. 이런 화려한 이력도 금융위기라는 세 계적 흐름은 피해 가지 못했다. 동남아 진출 프로젝트가 차례로 중단된 뒤 부 서 구조조정까지 떠맡게 되자 회의가 몰려왔다. “마흔셋 나이에 새로 시작하 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금융업의 고성 장 시기는 끝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
패시브 하우스 개념으로 지어진 성우농장 제2 축사 안 돈방. 이곳이 온 도와 습도, 암모니아 농도는 자동으로 제어된다.
프리랜서 김성태
프리랜서 김성태
었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그렇게 회사를 나와 1년간 전국을 돌 며 시장조사를 했다. 진입장벽은 높고, 수요는 꾸준하며 시장 개방 영향을 덜 받을 것. 이 까다로운 조건에 맞는 산업 이 1차산업이고, 다시 시설원예와 양식 돼지농장 정도로 압축됐다. 이중 고민 끝에 고른 게 돼지농장이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농촌에 내려가 직접 돼지 키 울 생각은 없었다. 생산성은 좋은데 부 채가 많은 농장을 골라 지분 투자를 하 고 배당을 받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었 다. 지인과 전문가의 도움까지 받으며 고
온실가스 발생량=감축량이뤄 증권사 상무, 축산업에서 제2 인생 바이오플랜트로 냄새·전기 잡아 남는 열에너지로 시설원예 추진
른 곳이 이곳 성우농장이다. 그런데 세상 꼼꼼한 듯했던 그가 결 정적 실수를 한다. 장부만 믿고 현장 실 사를 생략한 게 화근이었다. 번지르르 한 장부는 농장 대표가 가장 실적이 좋 은 축사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조작한 것이었다. 분식은 구제역과 돼지고기 수 입으로 인한 가격 폭락이 덮치자 금세 맨얼굴을 드러냈다. 부도위기에 몰려 농 장주가 손을 들어버린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대표를 맡아 현장에 눌러앉았 다. 그는 “철저히 비자발적인 귀농이었 다”고 웃었다 다행히 위기는 1년 만에 수습이 됐고, 2014년 흑자로 돌아섰다. 지금은 두 곳 의 농장에 있는 5개의 축사에서 7000여 마리의 돼지를 기르는 탄탄한 농업법인 이 됐다.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 고, 직원 자녀가 대학에 가면 장학금을 주며, 연말 서울의 고급 음식점에서 가
성우의 본 축사는 원천마을 동남쪽 끝 언덕배기에 자리 잡고 있다. 농장 전면엔 축사 대신 회색의 커다란 저장탱크 3개 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원천 에너지전환 센터란 이름이 붙은 바이오플랜트다. 원천마을은 마을 회의체가 잘 발달한 곳이다. 중요한 마을 사업은 총회에서 결 정한다. 2014년엔 마을발전추진위원회를 만들었다. 여기에서 친환경 에너지타운 과 바이오플랜트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처음 바이오플랜트는 악취 제거가 목 표였다. 농장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늘 송구스러웠던 이 대표가 제안했다. 분 뇨를 모아 고형분과 액체로 분리한 뒤 액체를 저장탱크에서 발효해 메탄가스 를 뽑아낸다. 이 가스로 발전기를 돌리 고, 남은 암모니아는 액비로 만들어 마 을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고형분 역 시 퇴비로 활용하게 된다. 전 과정이 밀 폐된 공간과 파이프를 통해 이뤄지다 보니 냄새를 거의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당연히 반대도 많았다. 이 마을 송영 수(60) 이장은 “축산 분뇨를 모아 처리 한다는 설명에 ‘똥 공장’ 들어서는 것 아 니냐며 질색하는 사람도 있었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먼저 플 랜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경남 양산 농 가를 견학해 냄새가 거의 없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뒤 만장일치로 추진을 의결 했다. 국가와 지자체 지원사업에 두 차 례 도전한 끝에 농식품부와 홍성군 지원 사업을 따냈다. 자비와 지원금 110억원 을 투자한 플랜트가 다음 달부터 가동 되면 하루 110톤의 분뇨를 처리하며 시 간당 최대 430㎾의 전기를 얻게 된다. 플랜트 준공을 앞두고 ‘협동조합 머 내’라는 마을기업을 세웠다. 플랜트의 남는 열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난방비 걱정은 전혀 없으니 온실을 만들면 열 대과일이 딱이다. 올 추수가 끝난 뒤 마 을 사람들은 전국에서 소문난 시설원예 농가를 찾아다니며 재배할 작물 선정에 고심 중이다. 원천마을은 이제 탄소배출권 사업에 도전해보려 한다. 이미 플랜트에서 생산 하는 전기량에 비례해 인근 서부발전에 서 배출권을 받기로 계약했다. 전기 생 산에 탄소 사용을 줄이고, 비료 생산과 폐기물 처리 때 나오는 온실가스 감축 량을 국제기준에 따라 인증받았기 때문 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마을 경작지 일부에 벼 대신 빨리 크는 나무를 심어 배출권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다. 송천균 (56) 마을발전추진위 사무국장은 “아직 은 낯선 구상이어서 반신반의하는 분들 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플랜트가 정상 가동되고 마을기업에서 본격적으로 수 익이 나면 새로운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는 “넷 제로를 책상에서 아무리 고민해 봐야 소용없다”며 “실제 살아가는 사람 에게 수익이 나는 것을 보여주는 게 관 건”이라고 말했다. 제17207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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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범 “자산시장 과열 가능성” 부동산·주식 과잉투자 경고 김용범 “자산시장 과열 가능성” 부동산·주식 과잉투자 경고 <기재부 1차관> <기재부 1차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8일 “현 “현재 진행 중인 실물·금융간 괴리 김용범 8일괴리 “현 “현재 진행 중인 실물·금융간 괴리 재 진행 기획재정부 중인 실물과1차관이 금융 간의 자산가치 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재 진행 자산가치의 중인 실물과조정으로 금융 간의 괴리 자산가치 조정으로 이어질 수도” 현상이 이어질 현상이 자산가치의 조정으로 이어질 저금리·돈풀기 종료 이후 대비 강조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 저금리·돈풀기 종료 이후 대비 강조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물 경제가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실 최 물 경제가 좋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최 근 주가와 집값 상승세가 과도한 측면 근 주가와 집값 상승세가 과도한 이 있다는 경고다. 지난 7일 사상 측면 최고 이 있다는 경고다. 지난 7일 사상 최고8 인 2745.44까지 상승했던 코스피는 인 2745.44까지 코스피는 일에는 외국인과상승했던 기관의 ‘팔자’ 공세로8 일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공세로 2700.93까지 밀렸다. 2700.93까지 김 차관은밀렸다.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김 차관은 이날 서울 명동주재했다. 은행회관 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주요국 주가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주요국 주가 가 상승하고 신흥국으로 자금 유입이 가 상승하고 신흥국으로 유입이 증가하는 등 위험 자산에 자금 대한 투자심 증가하는 등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심 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엔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 날 회의엔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 감독원·국제금융센터 관계자가 참석 감독원·국제금융센터 관계자가 참석 했다. 했다. 김 차관은 글로벌 주가 상승세에 대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8일 서울 명동 기획재정부열린 제1차관이 8일 서울 명동 김 차관은 글로벌 주가 대 김용범 은행연합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에 해 “최근 (코로나19) 백신 상승세에 개발과 관련 해 “최근 (코로나19) 백신 추가 개발과 관련 서 발언하고 있다.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연합뉴스] 된 긍정적인 소식, 미국의 경기 부 은행연합회관에서 [연합뉴스] 된 긍정적인 소식, 미국의 추가 경기 부 서 발언하고 있다.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양책 타결 기대감 등이 주가에 미리 반 양책 기대감 등이 주가에 미리“미 반 영된 타결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영된 것”으로 평가했다.주요 그러면서 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도“미 경 국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도 경 제의 완전한 회복까지는 여전히 많은 제의 완전한 회복까지는 여전히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일이 걸릴 것으로 글로벌 실물 경제의 회복이 전망했다. 당초 예상보다 지 실물 경제의 회복이 당초 예상보다 지 연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연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때 급락했던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때 급락했던 코스피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 코스피는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 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큰 자자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집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주택시장에선 폭으로 뛰어올랐다. 주택시장에선 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집 값과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사회적 동반 거리두기 단계의 격상으 반면 단계의 격상으 로 인한사회적 충격은거리두기 자영업자·소상공인·중 로 인한 충격은 자영업자·소상공인·중 소기업에서 경제 전반으로 다시 번지는 소기업에서 경제 전반으로 다시 확진자 번지는 중이다.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중이다. 코로나19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선을 넘나들면서 연말 송년 수가 600명 선을 넘나들면서 연말 송년 회 특수는 사실상 실종됐다. 회 특수는 사실상 김 차관은 “시중실종됐다. 유동성이 풍부한 상 김 차관은 “시중 유동성이 상 황에서 조만간 백신 보급이 풍부한 본격화하 황에서 조만간 보급이 본격화하 면 국내·외 경제백신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면 국내·외 자산 가격이경제 동반회복세가 상승할 수뚜렷해지고 있다”고 말 자산 가격이 동반 상승할 수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여기에 기대 심리까지 더해 했다. 그는 “여기에 기대 심리까지 더해
비즈니스
지면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 지면 가격 상승을 수 있다. 자산시장의 이상 더욱 과열 부추길 가능성에 각별 자산시장의 이상 과열 가능성에 각별 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히 주의해야 김 차관은한다”고 “정부는강조했다. 부동산 시장으로 김 차관은 “정부는 시장으로 의 과잉 유동성 차단을부동산 통해 부동산 시 의 과잉 차단을 다하겠다”고 통해 부동산 시 장 심리 유동성 안정에 최선을 덧 장 심리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어 “(투자자들은) 전 세계적 붙였다. 이어 완화적 “(투자자들은) 전정책 세계적 으로 나타난 거시경제 기 으로 나타난 완화적 거시경제 정책 기 조가 위기 이후 정상화될 가능성까지 조가 위기 이후 정상화될 감안해 냉철하게 판단해야가능성까지 한다”고 말 감안해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 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각국 정부와 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돈을 각국풀고 정부와 중앙은행이 천문학적인 금 중앙은행이 천문학적인 돈을 풀고 금 리를 대폭 내려 경기 살리기에 나섰지 리를 대폭 상황이 내려 경기 살리기에 나섰지 만 언젠가 좋아지면 다시 금리 만 언젠가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금리 를 올리고 돈을 거둬들일 수 있다는 지 를 올리고 돈을 거둬들일 수 있다는 지 적이다. 적이다. 내년 예산에 ‘3조원+알파(α)’로 편 내년 ‘3조원+알파(α)’로 성한 3차예산에 긴급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편 김 성한 3차“부문별·계층별 긴급 재난지원금과 김 차관은 회복 관련해 경로의 양 차관은 “부문별·계층별 회복 경로의 양 극화 현상이 고착화될 우려가 있다”며 극화 현상이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 피해고착화될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 “코로나대한 피해금융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 기업에 지원을 지속해 나가 기업에 대한 금융 겠다”고 말했다. 지원을 지속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지원 프로그램에 기대면 지원 프로그램에 기대면 서 코로나19 시간을 벌었던 한계 자영업자나 중 서 시간을 한꺼번에 벌었던 한계 자영업자나 중 소기업이 무너질 가능성에 소기업이 한다는 한꺼번에 무너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경고도 나왔다. 윤석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도 윤석 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나왔다. 7일 ‘기업부 헌 취약성 금융감독원장은 지난심포지엄에서 7일 ‘기업부 문 진단과 과제’ 문 취약성 진단과 과제’ 심포지엄에서 “코로나19가 일단락되면서 금융지원 “코로나19가 일단락되면서 금융지원 이 종료될 때 잠재 부실이 일시에 현재 이 종료될 때 잠재 부실이 일시에 현재 화하는 절벽효과에 대비해야 한다”고 화하는 말했다. 절벽효과에 자영업자와 대비해야 중소기업 한다”고 등의 대 말했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출 만기를 연장해 당장은 빚을 등의 갚지 대 않 출 만기를 갚지 않 아도 되게 연장해 했지만 당장은 언젠가빚을 코로나19가 아도 되게대출 했지만 언젠가 코로나19가 진정되고 회수에 들어가면 금융 진정되고 대출 한꺼번에 회수에 들어가면 금융 회사의 부실이 급증할 수 있 회사의 부실이 한꺼번에 급증할 수 있 다는 얘기다. 다는 윤 얘기다. 원장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윤 원장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지난해 14.8% 갚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지난해 14.8% 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면서 “저금 로 기조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면서장기간 “저금 리 기대 (한계기업들이) 리 기조에 기대 (한계기업들이) 장기간 연명하면서 국내 경제에 부담으로 작 연명하면서 국내 경제에 부담으로 작 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조현숙 기자 세종=조현숙 기자 newe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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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만가는 나랏빚, 10월에만 12.6조 늘어 813조 쌓여만가는 나랏빚, 10월에만 12.6조 늘어 813조
‘여객기 개조해 화물기로’역발상 대한항공 대통령상
나랏빚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들어 나랏빚이 늘고 있다. 올해 들어 네 차례에빠르게 걸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 네 차례에 걸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 성으로 빚은 더 늘었고 신종 코로나바 성으로 빚은 더 늘었고19개사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금은 27회 기업혁신대상 수상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금은 덜 걷혀서다. “다음 혁신은 코로나19 백신 수송” 덜 걷혀서다. 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월간 재정 코맥스한국팜비오 국무총리상 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월간 재정 동향 12월호’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10 최우수 CEO상은 손태순 대표 동향 12월호’를 보면 올해90조6000억원 들어 지난 10 월까지 관리재정수지는 월까지 관리재정수지는 90조6000억원 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의 기록했다. 지난해거의 같은두 기간 적자 폭(45조5000억원)의 배 8일적자를 열린 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 적자 폭(45조5000억원)의 거의 두 배 로 불어났다. 들어 10개월간 받았 정부 항공이 최고 올해 영예인 대통령상을 로 불어났다. 올해 들어 10개월간 정부 가 돈에서 쓴산업통상자원부 돈을 뺀 통합재 다.거둬들인 대한상공회의소와 가 주최하고 거둬들인 돈에서 쓴 돈을 뺀 통합재 정수지는 59조원 적자였다. 여기서 사회 중앙일보가 후원한 혁신대 정수지는 59조원 적자였다. 여기서 사회 보장성 기금의 수입과 지출을 제외하고 상 시상식에서는 총 19개의 혁신기업과 보장성 기금의 수입과 지출을안았다. 제외하고 계산한 금액이수상의 관리재정수지다. 사회보 기업가 1명이 영예를 계산한 금액이 관리재정수지다. 사회보 장성 기금을 제외한 만큼 정부의 실질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장성 기금을 제외한 만큼 정부의 실질 적인 재정여파로 상황을벌어진 나타낸다. 코로나19 여객기 운항 중 적인 재정 상황을 나타낸다. 정부가 늘리는 만큼 수입은 단 사태를지출을 화물 운송 노력으로 극복한 정부가 지출을 늘리는 만큼 수입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0월 총 점을 내세웠다. 따라가지 못하고대를 있다. 지난 1~10월 총 지출은 468조5000억원이었다. 지난해 여객기 140여 개조해 화물 운송 지출은 468조5000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조9000억원 에 투입, 여객 수요 침체 장기화늘었다. 상황을 같은 기간보다 50조9000억원 늘었다. 지난 10월에는 4차 추경 것이다. 사업을 집행 혁신의 기회로 삼았다는 화물 지난 10월에는 4차 추경 썼다. 사업을 집행 하면서 33조7000억원을 지난해 영업·운항신고·자재구매·직원교육·공 하면서 33조7000억원을 썼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조1000억원 간정비·운항지원 등 부서 간많았다. 협업이 총 유 같은 달보다 2조1000억원 많았다. 총 수입은 지난 1~10월 409조5000억원이 기적으로 이뤄진 성과라고 했다. 2분기 수입은 지난 1~10월 409조5000억원이 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3000 델타항공(-5조7100억원)·루프트한자 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3조3000 1~10월 (-2조3800억원)·싱가포르항공(-7000억 억원 증가하는 데면치 그쳤다. 세금은 1년 전보다 6조7000억원 덜걷 원) 등이 적자를 못할지난 때, 1~10월 대한항 세금은 1년 전보다 덜걷 혔다. 공은 이같은 노력을 6조7000억원 통해 1485억원의 영 혔다. 업이익을 냈다.
다만 지난 10월에는 나라 살림이 흑 다만 지난 10월에는 나라 살림이 흑 자를 냈다. 기재부는 “소득세가 더 걷히 812조 자를 냈다. 기재부는 “소득세가 더 걷히 고 부가세가 증가하는 등 총수입이 늘 단위: 원 9000억 812조 800조 중앙정부 채무 고 부가세가 증가하는 등 총수입이 늘 어 10월 재정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온라인 직구(직접구매)·역직구 플랫폼 9000억 660조 800조 중앙정부 채무 6000억 어 10월 재정수지는 흑자를 기록했다” 며 “국가채무는 연말까지 4차 추경 편성 을 구축한 삼영물류 스마트공장 고도 700조 660조 6000억 며 “국가채무는 연말까지 4차 추경예정” 편성 700조 당시 전망했던 수준으로 관리할 화를 성공시킨 비케이전자가 수상했다. 600조 당시 전망했던 수준으로 관리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상의 회장상을 받은 회사는 아 600조 0 이라고 설명했다. 추경 재원을 빚으로 마련한 탓에 국 이패밀리SC(웨딩·메이크업)·동우유니 0 추경 재원을 빚으로 마련한 탓에 국 가채무는 대폭 불어났다. 지난 10월 말 온(건물 관리)·퍼슨(제약)·KB저축은행 -100조 4조 관리재정수지 가채무는 대폭 불어났다. 지난 10월 말 -100조 9000억 -90조 을 기준으로 중앙정부 채무는 812조 (저축은행)·대한검사기술(시설물 안전 4조 (해당연도 누계) 관리재정수지 6000억 9000억 -90조 을 기준으로 중앙정부 채무는 812조 9000억원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12조 진단)·세종정밀(금속)·샘초롱농업회사 (해당연도 누계) 6000억 9000억원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12조 2019년 1월 2020년 1월 10월 6000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10월과 비 법인(농업)이다. 중앙일보 대표이사상 2019년 1월 2020년 1월 10월 6000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10월과 비 교하면 1년 만에 113조9000억원 증가했 은 레보메드(바이오)·세이프인(물류)· 자료: 기획재정부 교하면 1년 만에 113조9000억원 증가했 자료: 기획재정부 다. 중앙정부 채무는 지난 9월 사상 처 태성산업(포장재)에게 돌아갔다. 이밖 다. 강경성 중앙정부 채무는 지난 9월 사상코맥스 처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남봉길 한국팜비 에 최우수 CEO상은 손태순 대한검사기 27회 기업혁신대상 수상식지출 기념촬영. 앞줄 왼쪽부터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변우석 음으로 800조원을 넘어섰다. 세수 줄고 추경으로 증가 음으로 800조원을 오 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뒷줄 왼쪽부터 박진성 로토크와이티씨 세수 줄고 추경으로 지출늘어 증가김기찬 심사위원장. 국회는 지난 2일넘어섰다. 본회의를 열고 558 대표,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 한상욱 NS홈쇼핑 술 대표가 수상했다. 1년새 국가채무 114조원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558 이사, 조성수 지니뮤직114조원 부사장. 이날 시상식은 띄어앉기, 마스크 착용 등 예산안을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진행됐다. [사진 대한상의] 김기찬 심사위원장(가톨릭대 경영학 조원 규모의 내년 통과시켰 1년새 내년엔국가채무 1000조원 육박할늘어 수도 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 다. 여야가 내년 예산안을 정부 안보다 과 교수)은 “혁신은 누구 한명의 노력으 내년엔 1000조원 육박할 수도 다. 여야가 내년 예산안을 정부 안보다 국회 문턱을 대한항공은 코로나 백신의 성공적 2조2000억원 한 여행 편의를늘렸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넘 10% 이상을 연구 인력으로 구성해 혁신 로 달성할 수 없고, 기존 성공에 안주하 2조2000억원 늘렸다. 국회 문턱을 넘 을 가했다. 그 결과물 중 하나인 대장내 면 이뤄질 수 없는 것”이라며 “이번 수 예산이 정부 안보다 많은 건 2010년 수송을 다음 과제로 삼았다. 이미 의약 은 국무총리상은 코맥스와 한국팜비오 은 예산이 정부 안보다 많은 건 2010년 이후 11년 만이다. 문제는 늘어 품 항공 운송 서비스 품질 인증(IATA 도 가 예산 받았다. 코맥스는 전통적 인터폰 사 시경 하제(下劑) 부문 신약 ‘오라팡’은 상 기업들은 임직원 모두가 혁신의 뜻 도 예산 이후 11년 만이다. 문제는 늘어 만큼 나랏빚도 쌓인다는 점이다. 정 보건복지부 NET신기술 인증(2019년) 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성과 CEIV-Pharma)을 받은 상태다. 이 인 난 업을 뛰어넘어 인공지능·음성인식·빅데 난 만큼 나랏빚도 쌓인다는 정 내년 국가채무가 956조원에 이를 증은 수송 과정뿐 아니라 보관 시설에 부는 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생활 점이다. 공간을 바 과 특허(2020년 9월)를 획득했다. 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부는 내년 국가채무가 956조원에 이를 정부가 국회에 제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상생 혁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를 돌파하고자 대한 심사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터 것으로 꿔주는 추산했다. 서비스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 것으로 추산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 신을 통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중소 혁신한 기업들에게 좋은 점수를 줬다고 예산안과 비교하면 3조5000억원 미널 보관, 온도조절 컨테이너 운영 등 했던 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예산안과 3조5000억원 불어났다. 국가채무 비율은 국내총생 을 위한 의약품 전담 조직(TF)도 만들 했던 KT·카카오 등과비교하면 협력해 가정용 서비스 은행 단축영업 협력사를 지원한 국내 NS홈쇼핑 해외음악 김 위원장은 설명했다. 기업혁신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올해 급격히 늘면서 수 불어났다. 국가채무 비율은 국내총생 은행 단축영업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관 수 47.3% 수준으로 었다. 엄 본부장은 “이제 다음 혁신인 백 산(GDP)의 공동 개발에도 착수한 상태다.예상된다. 도권 플랫폼과의 제휴로 음원영업시간 매출을 단축에 끌어올들어간 내 시중은행이 한시적 8일지난 오후7~9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은 응모기업을 접수하고 47.3% 수준으로 예상된다. 내 시중은행이 한시적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 8일 오후1시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관 신 수송으로 진짜 실력을 보여줄 것”이 산(GDP)의 의약품 제조·수출업체인 한국팜비오 린안내문이 지니뮤직 제조설비 투자로 수요에 세종=임성빈 기자 도권 련 게시돼 있다. 수도권 은행은 28일까지 영업시간 단축에 들어간다. 금융노사 지난달까지 서류·현장·종합심사를 거쳐 나랏빚 813조, 적자는 작년의 2배 단위: 원 813조, 적자는 작년의 2배 나랏빚
며 “K 방역 기반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 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안전·안락
세종=임성빈 기자 는 연구개발(R&D) 투자를 매출액의 im.soungbin@joongang.co.kr im.soungbin@joongang.co.kr 2%에서 8%로 늘리고, 전체 임직원의
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수도권 은행은 28일까지 영업시간 1시간선정했다. 단축에 대응해 매출을 향상한 삼육식품 안전 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될 경우 단축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들어간다. 금융노사 [뉴시스] 최종 수상자를 는 사회적75% 거리두기 연장될 경우 단축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뉴시스] 기자 isotope@joongang.co.kr 사고를 이상 2.5단계가 줄인 로토크와이티씨 최선욱
미국·영국선‘환매조건부 주택’많지만, 집값 뛰는 한국선 성공 장담 못해 미국·영국선‘환매조건부 주택’많지만, 집값 뛰는 한국선뜬다 성공 장담 못해 면세점 갈 수 있어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 B1면 변창흠의 대책에서 계속 > > B1면 변창흠의 대책에서 계속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전매제한을 12일부터 내년 초까지 총 26회최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전매제한을 덮으 최장 10년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코로나 재확산에 호응은논란을 미지수 10년으로 논란을못 덮으 려고 했다.강화하는 분양받은것으로 집을 장기간 팔 려고 했다. 분양받은 집을 넘어 장기간 못팔 국적 항공사들이 한국을 외국 영 게 하면 불확실성을 높이고 시세차익의 게 하면 불확실성을 높이고 시세차익의 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관광비행 실현을 늦출 수는 있지만국제 공공이 시세 실현을 늦출 수는 있지만 공공이 시세 상품을 환수하는 내놓는다.것은 아니다. 차익을 차익을 환수하는 것은분양가 아니다.인하와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 환매조건부 주택은 시 환매조건부 주택은 분양가 인하와 시 항공과 제주항공 등 6개 국적 항공사가 세차익 환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제17214호 40판 세차익 환수라는 ‘두 1월 마리2일까지 토끼’를총 잡을 오는 12일부터 내년 26 제17214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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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종합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이슈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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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요일
B3 B3
28㎓ 기지국 2만개 깐다더니 2년째 0개‘뻥 5G’ 28㎓ 기지국 2만개 깐다더니 2년째 0개‘뻥 5G’ 약속 어긴‘5G망 구축계획’
LTE 보다‘5G망 20배 빠른 28㎓망 전무 약속 어긴 구축계획’ 3.5㎓망만 16만국, 계획의 3배로 LTE 보다 20배 빠른 28㎓망 전무 제재 소극적, 이통사 봐주기 논란 3.5㎓망만 16만국, 계획의 3배로 김상희 부의장 “5G 요금 내려야” 제재 소극적, 이통사 봐주기 논란 김상희 부의장 “5G 요금 내려야”
‘진짜 5G’로 불리는 28㎓ 망에 대한 기 지국 수가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진짜 5G’로 불리는 28㎓ 망에 대한 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 지국 수가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속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 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입수한 ‘5G 주파 속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 할당 신청 시 이통사가 제출한 망 구 이 과기정통부로부터 입수한 ‘5G 주파 축 계획’에 따르면 이통3사는 28㎓ 기지 수 할당 신청 시 이통사가 제출한 망 구 국을 지난해 5269국, 올해 1만4000국, 축 계획’에 따르면 이통3사는 28㎓ 기지 내년엔 2만5000국 구축하겠다고 밝혔 국을 지난해 5269국, 올해 1만4000국, 다. 하지만 10월 말 기준 구축률은 0% 내년엔 2만5000국 구축하겠다고 밝혔 다.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 다. 하지만 10월 말 기준 구축률은 0% 는 5G 이동통신 서비스는 3.5㎓ 주파수 다. 현재 국내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 대역을 이용한 것으로, 5G 상용화 당시 는 5G 이동통신 서비스는 3.5㎓ 주파수 홍보한 ‘LTE 대비 20배 빠른 속도(28㎓ 대역을 이용한 것으로, 5G 상용화 당시 에서 가능)’와는 거리가 멀다. 홍보한 ‘LTE 대비 20배 빠른 속도(28㎓ 이에 비해 3.5㎓ 대역 기지국 구축은 에서 가능)’와는 거리가 멀다. 이에 비해 3.5㎓ 대역 기지국 구축은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통 3사는 올해까지 4만7000국을 구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축하겠다고 했지만 10월 말 기준, 16만 이통 3사는 올해까지 4만7000국을 구 국이 구축됐다(준공 신고 기준). 28㎓ 축하겠다고 했지만 10월 말 기준, 16만 대역 주파수는 직진성이 강해 속도가 국이 구축됐다(준공 신고 기준). 28㎓ 빠르지만,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 기지 대역 주파수는 직진성이 강해 속도가 국을 촘촘하게 설치해야 해 망을 까는 빠르지만, 전파 도달 거리가 짧아 기지 데 비용이 많이 든다. 국을 촘촘하게 설치해야 해 망을 까는 이에 대해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 데 비용이 많이 든다. 크정책실장은 “주파수를 할당받고 난 이에 대해 이태희 과기정통부 네트워 뒤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민간의 자 크정책실장은 “주파수를 할당받고 난 율”이라며 “3.5㎓든 28㎓든 사업자가 뒤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민간의 자 사업성과 경쟁 여건 등을 고려해서 결 율”이라며 “3.5㎓든 28㎓든 사업자가 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기영 사업성과 경쟁 여건 등을 고려해서 결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 10월 국정감사 정할 일”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기영 에서 “(28㎓ 구축은) 당장은 포기라고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 10월 국정감사 보셔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에서 “(28㎓ 구축은) 당장은 포기라고 하지만 이통3사는 2018년 과기정통부 보셔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가 내세운 ‘의무’ 조건에 따라 28㎓ 구축 하지만 이통3사는 2018년 과기정통부 계획을 제출했다. 전파법 10조 4항은 주 가 내세운 ‘의무’ 조건에 따라 28㎓ 구축 파수 할당 시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하 계획을 제출했다. 전파법 10조 4항은 주 고 있는데, 당시 과기정통부가 조건으로 파수 할당 시 조건을 붙일 수 있도록 하 내세운 것이 ‘망 구축 의무’다. 과기정통 고 있는데, 당시 과기정통부가 조건으로 내세운 것이 ‘망 구축 의무’다. 과기정통
이통사 5G망 구축 약속 어떻게 달라졌나
자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국회부의장실
이통사 5G망 구축 약속 어떻게 달라졌나
자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상희 국회부의장실 단위: 국 5G 주파수 할당 신청 때 제출한 계획
2019년 5G 주파수 할당 신청 때 제출한 계획 3.5㎓ 9065 SKT 2019년 28㎓ 1269
단위: 국
9225 2020년 5042 9225 6300
SKT KT
3.5㎓ 3.5㎓ 28㎓ 28㎓
9065 5300 1269 3000
KT LGU+
3.5㎓ 3.5㎓ 28㎓ 28㎓
5300 8400 3000 1000
3.5㎓ 3.5㎓ 28㎓ 28㎓ 3.5㎓
8400 2만2765 1000 5269 2만2765
5000 4000 8950 2만4475 4000 1만4042 2만4475
28㎓
5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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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LGU+ 계
실제 구축 현황
2020년 10월 신고 기준
3.5㎓ 15만9425
실제 구축 현황
2020년 10월 신고 기준
3.5㎓ 15만9425
부는 향후 3년간 28㎓ 대역에 대해선 1 만5000대 구축을 의무화했고, 이에 이 부는 향후 3년간 28㎓ 대역에 대해선 1 통3사가 연도별 세부적인 구축 계획을 만5000대 구축을 의무화했고, 이에 이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2개년이 지나 통3사가 연도별 세부적인 구축 계획을 도록 이통사의 구축 움직임이 없는데도 제출했다. 과기정통부는 2개년이 지나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이에 대해과기 도록 이통사의 구축 움직임이 없는데도 정통부 관계자는 “3년 치 1만5000대 구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이에 대해과기 축이 의무 조항이었던 만큼 내년까지 이 정통부 관계자는 “3년 치 1만5000대 구 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주파수 할당 취 축이 의무 조항이었던 만큼 내년까지 이 를 구축하지 않을 경우 주파수 할당 취
2020년
5042 5000 6300 8950
28㎓ 0 28㎓ 0
소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투입하는 비용이 많은 데다, 소 등의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을 낼 적절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 업계는 ‘투입하는 비용이 많은 데다, 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28㎓ 대역의 활 수익을 낼 적절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 용성이 주파수 할당 당시 기대치보다 떨 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28㎓ 대역의 활 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이동통신 3사가 용성이 주파수 할당 당시 기대치보다 떨 6800억원을 들어 할당받은 주파수 이용 어졌다는 것이다. 결국 이동통신 3사가 권은 무용지물이 될 처지다. 일각에서는 6800억원을 들어 할당받은 주파수 이용 28㎓ 대역 대신 3.5㎓ 대역에 대한 투자 권은 무용지물이 될 처지다. 일각에서는 28㎓ 대역 대신 3.5㎓ 대역에 대한 투자
(2022년까지 각사 12만국 달성)를 대가 로 과기정통부가 이통 3사의 계획 미이 (2022년까지 각사 12만국 달성)를 대가 행을 눈 감아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 로 과기정통부가 이통 3사의 계획 미이 온다. 당장 소비자 불만이 큰 5G의 품질 행을 눈 감아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 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의 투자도 늘어나 온다. 당장 소비자 불만이 큰 5G의 품질 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불만이 없다. 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의 투자도 늘어나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 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불만이 없다. 수는 “만약 기술력 한계 등으로 당초 목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 표와는 달리 정책 방향 변경이 불가피 수는 “만약 기술력 한계 등으로 당초 목 하다면, 국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설명 표와는 달리 정책 방향 변경이 불가피 과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하다면, 국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설명 고 말했다. 과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약속한 28㎓ 대역망 서비스를 이용하 고 말했다. 지 못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소비자 약속한 28㎓ 대역망 서비스를 이용하 만 피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상 지 못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소비자 희 부의장은 “이통사가 28㎓ 구축 계획 만 피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상 을 포함한 ‘투자비’를 내세우며 5G 요금 희 부의장은 “이통사가 28㎓ 구축 계획 인가를 받았지만, 이행이 이뤄지지 않 을 포함한 ‘투자비’를 내세우며 5G 요금 았다”며 “이를 포함해, 소비자가 쓰지 인가를 받았지만, 이행이 이뤄지지 않 않는 주파수에 대한 경매 비용 등이 전 았다”며 “이를 포함해, 소비자가 쓰지 가된 만큼 요금 인하 등의 조치가 이어 않는 주파수에 대한 경매 비용 등이 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된 만큼 요금 인하 등의 조치가 이어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힘빠진 대형마트, 힘세진 온라인쇼핑몰‘수수료율 권력이동’ 힘빠진 대형마트, 힘세진 온라인쇼핑몰‘수수료율 권력이동’ <27→20%>
온라인 오르고 전통 유통업체 하락 “납품사에 비용전통 전가유통업체 점검할 것” 온라인 오르고 하락 공정위, 온라인 감독점검할 강화키로 “납품사에 비용 전가 것” 공정위, 온라인 감독 강화키로 대형마트·백화점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대형 유통사가 입점 업체로부터 받는 대형마트·백화점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수수료율이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 대형 유통사가 입점 업체로부터 받는 다. 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쇼 수수료율이 예전만 못한 것으로 나타났 핑 확산 추세로 TV홈쇼핑·온라인쇼핑 다. 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쇼 몰의 수수료율은 거꾸로 상승 중이다. 핑 확산 추세로 TV홈쇼핑·온라인쇼핑 정부는 전통 유통 채널을 대체하고 있 몰의 수수료율은 거꾸로 상승 중이다. 는 온라인 채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정부는 전통 유통 채널을 대체하고 있 계획이다. 는 온라인 채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형마 계획이다. 트의 정률 판매수수료율(명목)은 2018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형마 년 26.9%에서 지난해 20%로, 아웃렛· 트의 정률 판매수수료율(명목)은 2018 년 26.9%에서 지난해 20%로, 아웃렛·
복합쇼핑몰은 18.9%에서 18%로 떨어 <27→20%> 졌다. 특히 대형마트 중에선 홈플러스 복합쇼핑몰은 18.9%에서 18%로 떨어 가 7.8%포인트, 복합쇼핑몰에서는 스타 졌다. 특히 대형마트 중에선 홈플러스 필드가 3.7%포인트로 수수료율이 가장 가 7.8%포인트, 복합쇼핑몰에서는 스타 많이 하락했다. 정률 판매수수료율은 필드가 3.7%포인트로 수수료율이 가장 매장 입점·납품 업체가 상품판매액 중 많이 하락했다. 정률 판매수수료율은 일부를 유통업체에 지불하겠다고 계약 매장 입점·납품 업체가 상품판매액 중 한 일종의 ‘매장 이용료율’이다. 일부를 유통업체에 지불하겠다고 계약 반면 온라인쇼핑몰의 수수료율은 같 한 일종의 ‘매장 이용료율’이다. 은 기간 13.1%에서 13.6%로, TV홈쇼핑 반면 온라인쇼핑몰의 수수료율은 같 은 33.7%에서 33.9%로 올랐다. 온라인 은 기간 13.1%에서 13.6%로, TV홈쇼핑 몰에선 위메프가 2.6%포인트, TV홈쇼 은 33.7%에서 33.9%로 올랐다. 온라인 핑에선 홈앤쇼핑이 3.9%포인트로 가장 몰에선 위메프가 2.6%포인트, TV홈쇼 많이 상승했다. 유통채널이 점차 온라 핑에선 홈앤쇼핑이 3.9%포인트로 가장 인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대형마트·백 많이 상승했다. 유통채널이 점차 온라 화점 등 전통 유통 채널 내 입점 경쟁이 인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대형마트·백 느슨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화점 등 전통 유통 채널 내 입점 경쟁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13.1→13.6%> <13.1→13.6%>
유통채널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율
단위: %
2019(2018년 거래분) 2020(2019년 거래분)단위: % 유통채널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율 2019(2018년 거래분)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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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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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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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률판매수수료율: 입점업체가 상품판 매액 중 유통채널에 정률판매수수료율: 내는 수수료 상품판 비율 입점업체가 매액 중 유통채널에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내는 수수료 비율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13.1
-0.9
13.6
0.2
13.10.513.6
-6.9 대형마트
-0.9 아웃렛복합쇼핑몰
백화점
TV홈쇼핑 0.2
온라인 0.쇼핑몰 5
대형마트
아웃렛복합쇼핑몰
백화점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대형 유통업체가 입점업체에 수수료 이외의 비용을 전가하는 관행도 개선 대형 유통업체가 입점업체에 수수료 됐다. 계약서상의 판매수수료뿐만 아니 이외의 비용을 전가하는 관행도 개선 라, 판매촉진비·물류비 등 추가 비용까 됐다. 계약서상의 판매수수료뿐만 아니 지 더한 실질적인 수수료가 상품판매 라, 판매촉진비·물류비 등 추가 비용까 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실질수수료율) 지 더한 실질적인 수수료가 상품판매 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실질수수료율)
은 지난해 모든 채널에서 한 해 전보다 0.2~1.8%포인트 낮아졌다. 은 지난해 모든 채널에서 한 해 전보다 하지만 공정위는 비대면 거래 활성화 0.2~1.8%포인트 낮아졌다. 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온라인 판매 채 하지만 공정위는 비대면 거래 활성화 널이 납품업체에 각종 비용을 떠넘기는 로 몸집을 키우고 있는 온라인 판매 채 현상은 여전하다고 봤다. 일부 TV홈쇼 널이 납품업체에 각종 비용을 떠넘기는 현상은 여전하다고 봤다. 일부 TV홈쇼
핑 업체의 정률 수수료율은 40%에 육박 한다. 온라인쇼핑몰은 판매수수료율은 핑 업체의 정률 수수료율은 40%에 육박 낮지만, 거래금액의 1~2%대를 판매촉 한다. 온라인쇼핑몰은 판매수수료율은 진비·서버이용비 등으로 받는 등 납품 낮지만, 거래금액의 1~2%대를 판매촉 업체 부담을 늘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진비·서버이용비 등으로 받는 등 납품 쿠팡의 지난해 실질수수료율은 10.1% 업체 부담을 늘리고 있다는 판단이다. 포인트 오른 18.3%를 기록했다. 쿠팡의 지난해 실질수수료율은 10.1% 권순국 공정위 유통거래과장은 “최 포인트 오른 18.3%를 기록했다. 근 온라인쇼핑몰이 다양한 경제적 부담 권순국 공정위 유통거래과장은 “최 을 납품업체에 지우고 있다”며 “부당한 근 온라인쇼핑몰이 다양한 경제적 부담 비용 전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쇼 을 납품업체에 지우고 있다”며 “부당한 핑몰 불공정 거래행위 심사지침’을 제정 비용 전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TV홈쇼 핑몰 불공정 거래행위 심사지침’을 제정 핑도 납품업체가 부당하게 부담하는 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TV홈쇼 가 비용이 없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핑도 납품업체가 부당하게 부담하는 추 세종=김도년 기자 고 덧붙였다. 가 비용이 없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kim.donyun@joongang.co.kr 세종=김도년 기자 고 덧붙였다. kim.donyun@joongang.co.kr
코나 전기차, 브레이크도 결함 또 리콜 코나 전기차, 브레이크도 결함 또 리콜 수소차 넥쏘, 쏘울 전기차도 대상 도요타 연료부품 리콜 수소차 렉서스·캠리 넥쏘, 쏘울 전기차도 대상 도요타 연료부품 리콜 화재 발생렉서스·캠리 위험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
제네시스 두번째 SUV GV70공개 제네시스가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를 8일 전 세계에 공개했다. 고속도로 주행과 차로변경 등을 도와 제네시스 두번째 SUV GV70공개 제네시스가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는 ‘주행보조II’기능,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뒷좌석 승객 탑승 여 GV70를 8일 전 세계에 공개했다. 고속도로 주행과 차로변경 등을 도와 부 알림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인아 제네시스 글로벌고객경험 주는 ‘주행보조II’기능, 레이더 센서를 이용한 뒷좌석 승객 탑승 여 실 상무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부 알림 등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이인아 제네시스 글로벌고객경험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라고 소개했다. [사진 제네시스] 실 상무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라고 소개했다.
[사진 제네시스]
콜) 됐던 현대차 전기차 ‘코나’가 다시 리 화재 발생 위험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 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는 브레이크 콜) 됐던 현대차 전기차 ‘코나’가 다시 리 결함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우려 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는 브레이크 가 있어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결함으로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우려 를 비롯해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 가 있어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 즈서비스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 판 를 비롯해 한국토요타자동차, 포드세일 매한 47개 차종 8만2657대에 결함이 발 즈서비스코리아 등이 제작 또는 수입 판 견돼 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매한 47개 차종 8만2657대에 결함이 발 이번 리콜의 60% 이상은 현대·기아 견돼 리콜한다고 8일 밝혔다. 차의 전기차에서 나왔다. 현대차가 제 이번 리콜의 60% 이상은 현대·기아 작·판매한 코나를 포함한 수소전기차 차의 전기차에서 나왔다. 현대차가 제 넥쏘(FE), 기아차의 쏘울 전기차(EV) 작·판매한 코나를 포함한 수소전기차 5만2759대가 대상이다. 모두 전동식 브 넥쏘(FE), 기아차의 쏘울 전기차(EV) 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5만2759대가 대상이다. 모두 전동식 브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 레이크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달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브레이크 경고등 점등 시 브레이크 페 로 인해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 달이 무거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로 인해 제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
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 다음으로 리콜이 많은 곳은 한국 성이 있어 리콜이 결정됐다. 토요타자동차(1만5024대)다. 렉서스 다음으로 리콜이 많은 곳은 한국 RX450h, 캠리 하이브리드 등 24개 차 토요타자동차(1만5024대)다. 렉서스 종에서 연료펌프 부품(임펠러) 결함이 RX450h, 캠리 하이브리드 등 24개 차 발견됐다. 임펠러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종에서 연료펌프 부품(임펠러) 결함이 작동하지 않으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발견됐다. 임펠러 결함으로 연료펌프가 우려가 있다는 게 국토부 판단이다. 작동하지 않으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 우려가 있다는 게 국토부 판단이다. 입·판매한 MKZ·머스탱·노틸러스 등 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 개 차종 1만3549대도 리콜이 결정됐다. 입·판매한 MKZ·머스탱·노틸러스 등 7 MKZ 등 4개 차종(1만2172대)은 앞바 개 차종 1만3549대도 리콜이 결정됐다. 퀴 브레이크 호스의 내구성이 떨어져 MKZ 등 4개 차종(1만2172대)은 앞바 브레이크액이 새고 이로 인해 제동 거리 퀴 브레이크 호스의 내구성이 떨어져 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머스 브레이크액이 새고 이로 인해 제동 거리 탱(808대)은 브레이크 페달 부품의 내 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또 머스 구성이 부족해 페달에 강한 힘을 주면 탱(808대)은 브레이크 페달 부품의 내 부품이 파손될 우려가 있다. 구성이 부족해 페달에 강한 힘을 주면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을 이미 자비로 부품이 파손될 우려가 있다. 수리했다면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을 이미 자비로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수리했다면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제17214호 40판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제17214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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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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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오로라 합종연횡, 현대차 모빌리티 셈법 복잡해졌다 우버·오로라 합종연횡, 현대차 모빌리티 셈법 복잡해졌다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 우버 자율주행 부문 인수로 오로라, 우버 자율주행주주로 부문 인수로 소프트뱅크·도요타도 참여 소프트뱅크·도요타도 주주로 참여 현대차, 오로라 기술 독점 힘들어져 현대차, 오로라 기술 독점 힘들어져 도심항공고성능전기차도 판세 요동 도심항공고성능전기차도 판세 요동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변 신을 모색 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동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변 안 투자해 온 업체들의 이합집산으로 신을 모색 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동 ‘셈법’이 복잡해졌다. 투자자 유치와 인 안 투자해 온 업체들의 이합집산으로 수·합병(M&A)이 일상인 스타트업 분 ‘셈법’이 복잡해졌다. 투자자 유치와 인 야에서 합종연횡은 당연하지만, 대규모 수·합병(M&A)이 일상인 스타트업 분 연합(얼라이언스)에 참여하지 않는 현 야에서 합종연횡은 당연하지만, 대규모 대차그룹으로선 최대한 실리를않는 챙겨야 연합(얼라이언스)에 참여하지 현 하는 상황인 셈이다. 대차그룹으로선 최대한 실리를 챙겨야 7일(현지시간) 미국 CNBC·블룸버 하는 상황인 셈이다. 그 등에 따르면 미국 스타 7일(현지시간) 미국자율주행차 CNBC·블룸버 트업인 우버의 자율주행차 사 그 등에오로라가 따르면 미국 자율주행차 스타 업부문인 ‘어드밴스드 그 트업인 오로라가 우버의테크놀로지 자율주행차 사 룹(ATG)’을 인수하기로 했다. 우버는 업부문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그 2015년 이후 ATG에 10억했다. 달러(약 1조 룹(ATG)’을 인수하기로 우버는 원)가 투자를 단행해 일본1조 소 2015년넘는 이후 ATG에 10억왔다. 달러(약 프트뱅크의 투자를단행해 받으면서도 원)가 넘는 투자를 왔다. ATG만 일본 소 은 매각하지 않고 버텼다. 카 헤일링(차 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으면서도 ATG만 량 호출) 분야를 자율주행 택시인 은 매각하지 않고넘어 버텼다. 카 헤일링(차 ‘로보택시’ 사업으로 확대하겠 량 호출) 분야를 넘어 영역을 자율주행 택시인 다는 목표 때문이었다. 하지만확대하겠 신종 코 ‘로보택시’ 사업으로 영역을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다는 목표 때문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
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 분야를 매각 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하라는 주주들의않는 요구가 거셌다. 수익이 발생하지 사업 분야를 매각 오로라는 2017년 설립된 자율주행 스 하라는 주주들의 요구가 거셌다. 타트업이다. 이 분야설립된 ‘수퍼스타’로 불리 오로라는 2017년 자율주행 스 는 이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구글의 타트업이다. 이 분야 ‘수퍼스타’로 불리 자율주행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 는 이들이 기술 함께해 주목을 받았다. 구글의 슨,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총괄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 이었던 스털링 앤더슨, 슨,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총괄 우버의 스털링 인식기술개발 이었던 앤더슨, 담당이었던 드류 배그 우버의 인식기술개발 널 등이 참여하고 담당이었던 드류있다. 배그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로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가 장착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시험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오로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가 장착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시험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오로라에 전략 적 투자(액수는 미공개)를 하면서 자율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오로라에 전략 주행차 분야에서미공개)를 협업하기로 했다. 자율 문제 적 투자(액수는 하면서 는 이번 ATG 인수로 오로라의 이해 당 주행차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문제 사자가 일본 소프 는 이번많아졌다는 ATG 인수로점이다. 오로라의 이해 당 트뱅크와 도요타가 보유한 ATG 지분 사자가 많아졌다는 점이다. 일본 소프 은 오로라의 ATG 인수ATG 이후 주식 트뱅크와 도요타가 보유한 지분 교환 비율에 따라 오로라 지분으 은 오로라의 ATG 인수 이후 주식 로 환산한다. 소프트뱅크와 도 교환 비율에 따라 오로라 지분으 오 로라의 로 환산한다.요타가 소프트뱅크와 도 주 주로 오 참여하게 요타가 로라의 된 셈이다. 현대차 주 주로 참여하게
입장에선 오로라의 기술을 독점적으로 활용하기 입장에선 힘들어진 오로라의셈이다. 기술을 독점적으로 우버의힘들어진 사업 재편은 현대차가 공들 활용하기 셈이다. 이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의 우버의 사업 재편은 현대차가 공들 지각 변동도 가져왔다. 이달 초 미국 언 이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분야의 론들은 우버가 ‘에어 택시’ 부문인 지각 변동도 가져왔다. 이달사업 초 미국 언 ‘우버 엘리베이트’를 전기 드론 전문기 론들은 우버가 ‘에어 택시’ 사업 부문인 업인 에비에이션’에 매각한다고 ‘우버‘조비 엘리베이트’를 전기 드론 전문기 보도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 업인 ‘조비 에비에이션’에 매각한다고 비자가전 전시회(CES)에서 현대차는 보도했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 우버 엘리베이트와 UAM 기체를 공동 비자가전 전시회(CES)에서 현대차는 개발하고, 에어 택시 분야에서 협업한 우버 엘리베이트와 UAM 기체를 공동
된 셈이다. 현대차
개발하고, 에어 택시 분야에서 협업한
삼성전자, 파운드리 힘겨운 추격전 삼성전자, 파운드리 힘겨운 추격전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 산) 세계 1위인 대만 TSMC와 시장 점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 유율세계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산) 1위인 대만 TSMC와 시장 있 점 다. 삼성이 한 좀처럼 발 쫓아가면 TSMC가 유율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다 있 시 도망가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다. 삼성이 한 발 쫓아가면 TSMC가 다 8일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시 도망가는 형국이 이어지고 있다. 따르면, 올 4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 8일 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에 점유율은 55.6%, 삼성전자는 따르면, 올TSMC가 4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 16.4%로 예상된다. 예상 점유율 차이 점유율은 TSMC가 55.6%, 삼성전자는 는 39.2%포인트로, 16.4%로 예상된다.지난 예상3분기(36.5%P) 점유율 차이 보다 더 벌어질 것으로 올 1분 는 39.2%포인트로, 지난 보인다. 3분기(36.5%P) 기 38.2%포인트(TSMC 54.1%,올삼성 보다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1분 15.9%)에서 2분기 32.7%포인트(TSMC 기 38.2%포인트(TSMC 54.1%, 삼성 51.5%, 삼성 2분기 18.8%)로 좁혀졌지만, 3분 15.9%)에서 32.7%포인트(TSMC 기 이후삼성 삼성의 추격을 좁혀졌지만, TSMC가 뿌리치 51.5%, 18.8%)로 3분 며 ‘과반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기 이후 삼성의 추격을 TSMC가 뿌리치 다만, 증가율은 삼 며 ‘과반 올해 독주’4분기 체제를매출 굳히는 모양새다. 성전자가 TSMC보다 높을 것으로 삼 예 다만, 올해 4분기 매출 증가율은 상된다. 트렌드포스는 삼성것으로 파운드리 성전자가 TSMC보다 높을 예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7 상된다. 트렌드포스는 삼성 파운드리
억1500만 달러(약 4조280억원)로 예상 했다. TSMC는 같은 기간 21% 증가한 억1500만 달러(약 4조280억원)로 예상 125억5500만 13조6100억원) 했다. TSMC는달러(약 같은 기간 21% 증가한 를 기록할 전망이다. 10대 파운 125억5500만 달러(약상위 13조6100억원) 드리 업체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 파운 대비 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위 10대 18% 달러(약 드리 증가한 업체의 217억 총매출은 전년23조5300억 동기 대비 원)로 예상된다. 대만 UMC가 점유율 18% 증가한 217억 달러(약 23조5300억 6.9%로 3위, 미국대만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원)로 예상된다. UMC가 점유율 6.6%로 4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중국 6.9%로 3위, 미국 글로벌파운드리스는 SMIC는 4.3%로 5위를전망이다. 유지할 것으로 6.6%로 4위를 차지할 중국 보인다. SMIC는 4.3%로 5위를 유지할 것으로 반도체 보인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파운
드리 시장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특히 5나노이어질 공정 생산이 가능한 드리 7나노, 시장 호황이 것으로 본다. TSMC와 삼성전자에 수혜가 집중될 것 특히 7나노, 5나노 공정 생산이 가능한 으로 전망된다. 윤혁진수혜가 SK증권 연구원 TSMC와 삼성전자에 집중될 것 은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케 으로 전망된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 파(생산능력)는 풀 부킹(예약 마감) 케 상 은 “TSMC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태로 알려졌다”며 파(생산능력)는 풀 “퀄컴·애플·엔비디 부킹(예약 마감) 상 아·AMD·인텔 등 5나노 이하 공정을 찾 태로 알려졌다”며 “퀄컴·애플·엔비디 는 대형 팹리스의 수요가 대기하 아·AMD·인텔 등 엄청난 5나노 이하 공정을 찾 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 는 대형 팹리스의 엄청난 수요가 대기하 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내년에 이미 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 지센서(CIS), 등의 은 “삼성전자 전력반도체(PMIC) 파운드리는 내년에 이미 물량 증가와 엔비디아와 퀄컴의 칩 수 지센서(CIS), 전력반도체(PMIC) 등의 주를 큰 성장을 할 것”으로 물량 바탕으로 증가와 엔비디아와 퀄컴의 칩전 수 망했다. 주를 바탕으로 큰 성장을 할 것”으로 전 최근 사장단 인사에서 파운드리사업 망했다. 부장(사장)을 삼성전자가 내년 최근 사장단교체한 인사에서 파운드리사업 에 TSMC와 점유율 격차를 얼마나 줄 부장(사장)을 교체한 삼성전자가 내년 일지도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에 TSMC와 점유율 격차를 얼마나 생 줄 산·공정 능력에서 앞선 TSMC가 당장 일지도 주목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생 은 큰 폭의 점유율을 내주지 않을 당장 것이 산·공정 능력에서 앞선 TSMC가 라는 이견이 없다. 내주지 반도체않을 미세공정 은 큰데 폭의 점유율을 것이 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라는 데 이견이 없다. 반도체 미세공정 역시 TSMC가 더 많이 확보했다. 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역시 TSMC가 더 많이 확보했다.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7
반도체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파운
4분기 매출 25% 늘었어도 2위 4분기 매출 25% 늘었어도 2위 1위 TSMC와 격차 되레 벌어져 1위 TSMC와 격차 되레성과 벌어져 최근 CEO 교체 내년 주목 최근 CEO 교체 내년 성과 주목
글로벌 5mm이하 파운드리 생산능력 추이 단위: Kwpm 글로벌 5mm이하 파운드리 100 생산능력 추이 단위: Kwpm T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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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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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분기
4분기 2021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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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추정 2021년 전망 1분기
4분기
자료: TrendForce·SK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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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TrendForce·SK증권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다고 발표했다. ‘주인’이 바뀐 셈이어서 역시 다소 복잡해졌다. 다고 셈법은 발표했다. ‘주인’이 바뀐 셈이어서 이런 이합집산은 고성능 전기차 분 역시 셈법은 다소 복잡해졌다. 야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이런 이합집산은 고성능 전기차 분 크로아티아의 전기 하이퍼카(초고성 야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능 자동차) 스타트업 리막에 8000만 유 크로아티아의 전기 하이퍼카(초고성 로(약 10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 능 자동차) 스타트업 리막에 8000만 유 했다. 현대·기아차를 합쳐 13.7%의 지 로(약 10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 분을 리막에 보이 했다. 확보했는데, 현대·기아차를 합쳐관심을 13.7%의 지 는 회사가 현대차그룹뿐이 아니란 게 분을 확보했는데, 리막에 관심을 보이 문제다. 는 회사가 현대차그룹뿐이 아니란 게 폴크스바겐그룹은 현대차그룹의 투 문제다. 자 이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15.5%까지 폴크스바겐그룹은 현대차그룹의 투 지분을 늘렸다. 최근엔 폴크스바겐그룹 자 이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15.5%까지 산하 하이퍼카 업체인폴크스바겐그룹 부가티를 리막 지분을 늘렸다. 최근엔 에 매각한다는 현대차 산하 하이퍼카 보도도 업체인 나왔다. 부가티를 리막 그룹은 고성능 전기차 분야에서 리막의 에 매각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현대차 기술을 활용 중이다. 출시하는 현 그룹은 고성능 전기차내년 분야에서 리막의 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현 기 기술을 활용 중이다. 내년 출시하는 반 신차에도 리막의 기술이 들어갔다. 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소장 반 신차에도 리막의 기술이차두원 들어갔다. 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차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차두원 소장 분야에서 대규모 연합에 참여하지 못하 은 “전기차나 자율주행차 같은 미래 차 고 있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가장 큰 숙 분야에서 대규모 연합에 참여하지 못하 제”라며 “투자를 한 기업들의가장 이해큰 당사 고 있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숙 자가 늘어날수록 챙길 수 있는 협 제”라며 “투자를 실리를 한 기업들의 이해 당사 상과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가 집중의 늘어날수록 실리를 챙길 수 있는 협 이동현기술이 기자 offramp@joongang.co.kr 상과 집중의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경제 브리핑인사 경제 브리핑인사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대표 사임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 대표 사임 ‘가치투자의 대가’ 이채원 치투자의 대가’로 불리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 사진 ) 한 는 이채원(56 치투자의 대가’로 불리 국투자밸류자산운용 한 는 이채원(56사진) 대 표가 전격 사임한다. 8일 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표가 전격 사임한다. 8일 이 대표는 최근 한국금융지주 사임 금융투자업계에측에 따르면 이의사를 대표는 밝혔 최근 다. 이 대표는 1998년 국내 최초의 가치 한국금융지주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 투자펀드를 2000년부터 6년 다. 이 대표는출시했고, 1998년 국내 최초의 가치 간 동원증권 출시했고, 고유자산 운용을 맡아 가치 투자펀드를 2000년부터 6년 투자로 435%의 고수익을 거둬 유명해졌 간 동원증권 고유자산 운용을 맡아 가치 다. 그러나 2017년 이후 가치투자가 투자 투자로 435%의 고수익을 거둬 유명해졌 자의 외면을 받으면서 서서히 다. 그러나 2017년 이후시장에서 가치투자가 투자 잊혀져 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자의 외면을 받으면서 시장에서 서서히 감염증 이후 인터넷·바이오·2차 전지 등 잊혀져 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성장주가 주도하는 장세가 펼쳐지자 가 감염증 이후 인터넷·바이오·2차 전지 등 치주는 상대적으로 바랬다. 한국밸 성장주가 주도하는 빛이 장세가 펼쳐지자 가 류운용의 ‘간판’ 가치주 치주는 상대적으로 빛이펀드인 바랬다.‘한국밸 한국밸 류10년투자1 (C)’는 연초 이후 -2.6%의 류운용의 ‘간판’ 가치주 펀드인 ‘한국밸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류10년투자1 (C)’는 연초 이후 -2.6%의
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림 신임 사장은 미국 시민권 을 차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탠 8일 밝혔다. 림 신임 사장은 미국 시민권 퍼드대 화학공학 석사, 노스웨스턴대 경 을 가진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탠 영대학원(MBA)을 거쳤다. 퍼드대 화학공학 석사, 노스웨스턴대 경 영대학원(MBA)을 거쳤다. 삼성물산 오세철·한승환 대표이사 삼성물산 오세철·한승환 대표이사
삼성물산이 8일 오세철(58왼쪽 사진) 삼 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을 왼쪽 대표이사 사 사진) 삼 삼성물산이 8일 오세철(58 오른쪽 장으로 임명했다.부사장을 또 한승환(56 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 삼성인력개발원 삼성물산 리) 오른쪽 장으로 임명했다.부사장을 또 한승환(56 조트 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 삼성인력개발원 부사장을 삼성물산 리 토리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조트 부문 대표이사 사장 겸 삼성웰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임기 2년 남은 김태한 삼바 CEO 퇴진 2011년 창립 임기 2년 남은때부터 김태한삼성바이오로직스 삼바 CEO 퇴진 를 이끌어 온 김태한 사장이 임기를 2년 2011년 창립 때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남겨두고 물러나게 를 이끌어대표이사 온 김태한자리에서 사장이 임기를 2년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부사장 남겨두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게
토리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이사 삼성중 공업은 정진택 삼성중공업 정진택 대표이사 사진) 부사장을 대표이 (삼성중 공업은 정진택 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대표이 (사진) 부사장을 고 8일 밝혔다. 정 신임 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대표는 1984년 정 삼성중 고 8일 밝혔다. 신임 공업에 입사해 거쳐 대표는 1984년기술개발본부장을 삼성중 올해 2월부터 조선소장을 맡아왔다. 공업에 입사해 기술개발본부장을 거쳐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부사장
올해 2월부터 조선소장을 맡아왔다.
금융감시센터, MBK 김병주 역외탈세 혐의로 검찰 고발 금융감시센터, MBK 김병주 역외탈세 혐의로 검찰 고발 “오렌지라이프 인수·매각 때 수익 “오렌지라이프 인수·매각 때안 수익 미국 시민권자라며 소득세 내” 미국 시민권자라며 소득세 안 내”
시민단체 금융감시센터가 아시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시민단체 금융감시센터가 아시아 최대 사진사모펀드 (규모 ) 회장을 역외 탈세 혐의로 검찰에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고발했다. MBK파트너스가 2013~2019 (사진) 회장을 역외 탈세 혐의로 검찰에 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매 고발했다. MBK파트너스가 2013~2019 제17214호 40판
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매 제17214호 40판
각 과정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렸는데, 김 각 과정에서 막대한 회장이 미국 시민권 수익을 올렸는데, 김 자라는 이유로 과세 회장이 미국 시민권 당국에 개인소득세 자라는 이유로 과세 를 한 푼도 납부하지 당국에 개인소득세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를 한 푼도 납부하지 금융감시센터는 8일 서울 서초구 서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 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검찰 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 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 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검찰 는 220억 달러(약 24조원)이상 투자금 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MBK파트너스 을 운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투자금 사모펀 는 220억 달러(약 24조원)이상 드운용사다. 박태준 전 규모 국무총리의 을 운용하는 고 아시아 최대 사모펀 사위인 김병주 회장이 2005년 세웠으며 드운용사다. 고 박태준 전 국무총리의 현재 서울을 사위인 김병주비롯해 회장이베이징·상하이·홍 2005년 세웠으며
콩·도쿄 등지에 지점이 있다. 국내에서 는 한미캐피탈·코웨이·두산공작기계· 콩·도쿄 등지에 지점이 있다. 국내에서 홈플러스·네파·롯데카드 등 다수 기업 는 한미캐피탈·코웨이·두산공작기계· 을 인수·매각했다. 지난해엔 오렌지라 홈플러스·네파·롯데카드 등 다수 기업 이프를 2조3000억원에 신한금융지주로 을 인수·매각했다. 지난해엔 오렌지라 매각해 주목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로 이프를 2조3000억원에 금융감시센터는 매각해 주목 받았다.지난 10월 ‘투기자본 에 대한 사회적 감시·금융피해자에 대 금융감시센터는 지난 10월 ‘투기자본
한 지원’ 등 활동 목표를 가지고 출범한 시민단체다. 한 지원’ 등 활동 목표를 가지고 출범한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와 전창환 시민단체다. 한신대 교수, 강문대 변호사, 박홍배 금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와 전창환 융산업노조 이재진 박홍배 사무금융 한신대 교수, 위원장, 강문대 변호사, 금 연맹 위원장, 김정수 인덕회계법인 상 융산업노조 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 무이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연맹 위원장, 김정수 인덕회계법인 상
금융감시센터는 8일 서울 서초구 서
현재 서울을 비롯해 베이징·상하이·홍
에 대한 사회적 감시·금융피해자에 대
jeong.yonghwan1@joongang.co.kr
무이사 jeong.yonghwan1@joongang.co.kr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용환 기자
B8 스포츠 B6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스포츠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지금은 양의지 시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수상
개인상 싹쓸이 골든글러브도 유력 도쿄올림픽 앞둔 대표팀의 핵심 위기의 선수협 회장직 숙제까지 프로야구는 ‘양의지 전성시대’다. 소속 팀 NC 다이노스의 창단 후 첫 통합 우 승을 이끈 그가 연말 시상식에서 개인 상을 독식하고 있다. 양의지(33·NC 다이노스)는 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0 조아제 약 프로야구 대상(조아제약·일간스포 츠 공동 제정)’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상금 1000만원과 트로 피가 주어졌다. 그는 한국은퇴선수협회 시상식 최고 타자상과 일구대상 시상식 최고 타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11일 열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포수 부 문 통산 6번째이자 3년 연속 수상이 유 력하다. 양의지는 올해 공수 양면에서 최고 존 재감을 뽐냈다. 통합 우승팀 NC의 4번 타자와 안방마님을 겸했다. ‘타자’로는 정규시즌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홈런 33개, 124타점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모두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 출루 율(0.400)과 장타율(0.603)을 합친 OPS 가 1.003으로 리그 정상급이었다. ‘포수’ 로는 노련하고 영리한 투수 리드로 NC
양의지는 4번 타자 겸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프로야구 NC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8일 조아제 약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뉴스1]
젊은 투수진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도루 저지율도 42.9%로 리그 1위다. 무엇보다 한국시리즈(KS)에서도 펄 펄 날았다. 친정팀 두산 베어스를 상대 로 맹활약해 KS MVP로 선정됐다. 두 산 시절인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복 수의 팀에서 KS MVP를 경험한 선수는 양의지뿐이다. 조아제약 시상식에서도 팀을 옮긴 지 2년 만에 다시 대상을 탔 다. 그는 시상식 후 “2년 전엔 한국시리 즈 준우승 뒤 상을 받았다. 올해는 통합 우승을 하고 받아서 더 뜻깊은 것 같다” 고 말했다. 올 시즌에는 주장 완장까지 찼다. 야 구만 하기도 바쁜데, 라커룸 리더 역할 까지 해야 했다. 그래도 양의지는 “주장 을 맡아 책임감이 생겼다. 좀 더 솔선수 범하려 했고, 매 경기를 더 소중하게 여 겼다. 그런 마음이 쌓여 좋은 성적으로 연결됐다”고 좋았던 점을 부각했다. 또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감 독님과 코치님들이 믿어주신 덕에 반등 했다. 특히 (체력 부담이 큰) 여름에 많 이 배려해 주셨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지명타자로 써주신 게 큰 도움이 됐다” 고 공을 돌렸다. 양의지의 역할은 NC의 주장, 4번 타 자, 주전 포수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내 년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다. 이렇게 할 일 많은
그에게 무거운 숙제가 하나 더 생겼다. 양의지는 7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 회(선수협)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10개 구단 선수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양 의지를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선수협 이 전임 집행부 판공비 문제로 위기를 맞은 터라 더욱 부담스러운 자리다. 그 는 모든 걸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취임 후 “논란이 되는 부분을 깨끗하고 공정 하게 처리하겠다. 선수들이 직접 뽑아 준 만큼, 앞으로 ‘선수협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고 다짐했다. 조아제약 최고 투수상과 구원투수상 은 구창모(NC)와 조상우(키움 히어로 즈), 최고 타자상은 최형우, 감독상은 이 동욱 NC 감독, 지도자상은 최원호 한 화 이글스 퓨처스(2군) 감독이 각각 받 았다. 신인상은 소형준(KT 위즈), 수비 상은 배정대(KT), 기량 발전상은 최채 흥(삼성 라이온즈)과 최원준(두산), 특 별상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게 돌아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과 김태균이 각각 기록상과 공 로상을 품에 안았다. 대통령배 고교야 구대회에서 우승한 강릉고 최재호 감독 과 MVP 김진욱(롯데 자이언츠 입단 예 정)은 아마 지도자상과 MVP 상을 수 배영은 기자 상했다. bae.youngeun@joongang.co.kr
시간 낭비 넘어 경력 파괴 퍼거슨이 옳았다 스포츠계 잇딴 소셜미디어 사고
농구 최준용 동료 알몸사진 공개 야구 신동수 비하 발언으로 퇴출 개인 넘어 팀이 리스크 관리해야 프로농구 서울 SK 포워드 최준용(26)이 소셜미디어에 팀 동료 선수 알몸 사진을 내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최준용은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 송 도중 같은 팀 A 선수의 신체 노출 사 진을 그대로 내보냈다. 최준용은 실수로 사진첩 속 사진을 노출했고, 본인도 당 황해 곧바로 생방송을 중단했다. 소셜미 디어를 통해 팬과 소통하려다가 일어난 사고였다. 최준용은 공개 사과문에서 “이유를 떠나서 정말 미안하다는 사과를 했고, (해당 선수도)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 을 알기에 너그럽게 사과를 받아줬다. 편하게 생활하면서 서로의 자는 모습 등 장난스러운 사진을 많이 찍었고, 서로에 게 장난을 위해 보관하고 있던 것이 저 의 큰 잘못”이라며 고개 숙였다. 하지만 방송을 200명이 지켜봤고, A 선수의 알 몸 사진은 인터넷에 퍼진 상황이다. 프 로선수로서 부적절한 처사다. SK 구단은 “8일 KGC 인삼공사전부터 최준용 을 출장금지 조치했다. 9 일 구단 자체 징계위 원회를 열어 최준 영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 를 결정할 예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정”이라고 밝 제17214호 40판
SK 최준용은 올 1월에 경기 중 몸싸움을 벌여 징계를 받았다. 당시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취 재진 앞에 선 최준용.
[연합뉴스]
혔다. 오경식 SK 단장은 “매년 해왔던 소 셜미디어 관련 교육을 비롯해 선수 인성 교육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 이런 일이 반 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선수들의 소셜미디어 관련 사 고나 파문이 최근 끊이지 않는다. 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신동수(19) 는 소셜미디어에 무차별 비하 발언을 쏟 아냈다. 구단 연고지인 대구시를 비롯해 장애인, 여고생, 간호사 등 비하 대상도 다양했다. 입에 담기 힘든 저속한 표현이 대부분이었다. 삼성 구단은 결국 신동수 를 방출했다. 비하 글에 동조 댓글을 달 았던 같은 구단 황동재, 김경민, 양우현 등도 벌금과 사회봉사 처분을 받았다. 스포츠계에서 소셜미디어가 논란의 근원으로 지목된 건 어제 오늘 일이 아 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 이티드 감독은 2011년 “트위터는 시간 낭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당시 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가 소셜미디어에서 팬 과 말다툼을 벌였다는 보고를 받고 나 서다. 김유겸 서울대 체육학과 교수는 “젊 은 스포츠 선수는 자신이 내뱉는 말의 영향력, 실수의 심각성을 잘 모를 때가 있다. 선정성 있는 사안은 미디어가 재 생산해 전파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 했다. 이어 “소셜미디어는 ‘잘’ 써야 한 다. 개인 책임이 크지만, 소속팀도 책임 이 있다. 선수는 팀과 계약된 ‘자산’이 다. 구단이 해야 할 건 교육이 전부가 아 니다. 팀이 스크리닝하고, 리스크 매니 지먼트할 수 있는 전문가를 고용할 필 요도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 조직적으로 해결해야 한 다”고 덧붙였다.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커 리(골든스테이트)는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감염병 전문가와 라이브 토론 을 진행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자 정보 공유 자리를 마련해 많은 공감을 끌어냈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 수 손흥민은 2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 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에 남겼다. 프로농구연맹(KBL)은 9일 최준용 파문과 관련해 재정위원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 오리온의 음주 회식 문 제도 다룬다. 오리온은 3일 홈경기 후 체 육관 내 사무실에서 코치진과 구단 관 계자가 술자리를 가졌다. 강을준 감독의 100승 축하 자리였는데, 코로나19거리 두기 상황에서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지 적이 나왔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에서 쿠바에 승리한 뒤 기뻐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중앙포토]
2024년 파리 올림픽선 야구 안 한다 브레이크 댄스가 대신 정식종목 2028년 LA 대회 땐 부활 가능성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다시 빠 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 국시각) 온라인으로 이사회를 열고 야 구·소프트볼, 가라테를 빼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가한 2024년 파리 올림픽 정 식 종목을 확정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은 기본 28개 종목 외에 개최국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5개 안팎의 종목을 더해 결정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의 경우 조직위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데, 스포츠클라이 밍,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 5개 종목이 채택됐다. 그러나 파리 조직위는 야구· 소프트볼, 가라테 대신 젊은 층을 겨냥 한 브레이크 댄스를 추가했다. 예견된 일이다. 야구는 종주국 미국 과 한국·일본·대만·중국 등 아시아 국가 에서만 인기가 높다. 반면 유럽은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해 영국 런던에서 MLB 정규시즌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열기도 했다. MLB의 최고 라이벌전인데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경기 종료 시 점이 정해지지 않은 종목 특성도 올림 픽에서는 걸림돌이다. 대회 일정에 차질 을 빚기 쉬워서다. 야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008년 베이징 대회까지 5회 연속 정식 종목이었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에서 동메달, 2008년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16년 리우 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에서 빠졌다 가, 2020년 도쿄 대회를 통해 12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에 진입했다. 올림픽 정식 종목에 다시 들어올 수 는 있다. 2028년 올림픽이 미국 로스앤 젤레스(LA)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미 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예상대로 파리 대회에서 제외된 야구 가 LA 올림픽 때 복귀할 것으로 보인 다”고 썼다. LA 대회 정식 종목은 내년 배영은 기자 IOC 총회에서 결정한다.
스포츠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B7
스포츠
2020년 12월 9일 수요일
B9
‘비중국’신흥강자 카타고, 뜻밖의 본선 탈락 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2020세계인공지능바둑대회 AI끼리 대결도 중국 강세 바둑의 스승이자 바둑의 신이 된 AI, 그 들끼리의 전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을 까. 중국 푸저우에서 지난 3일 끝난 2020 세계인공지능바둑대회(World AI Go competition)는 최강자 ‘절예’의 불참 으로 시작부터 약간 김이 빠진 건 사실 이다. 구글의 알파고가 바둑에서의 목 표를 달성하고 다른 분야로 떠난 것처 럼 텐센트의 절예도 슬슬 떠날 때를 가 늠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승컵은 절예 와 종종 결승전을 치렀던 중국의 골락시 (Golaxy)가 차지했다. 칭화대와 중소기 업의 합작품인 골락시는 결승에서 같은 중국 AI인 채미바둑(Myrtle Go)을 4대 0으로 완파했다. 기대했던 신흥강자 카 타고(KataGo)는 힘을 쓰지 못했다. 중 국은 여전히 막강했다. 예선엔 21개팀이 출전했는데 이 중 16
일러스트 김회룡
개 팀이 중국 AI다. 한국은 ‘바두기’와 ‘돌바람’이 출전했고 미국, 일본, 벨기에 가 각 1개 팀을 출전시켰다. 바두기는 지 난해 이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이 번엔 예선 탈락했다. 대신 돌바람이 선 전했다. 돌바람은 예선 6위로 본선에 진 출했고 8강이 토너먼트로 겨루는 본선 첫판에 골락시를 만나 패배했다. 이세돌 은퇴 바둑에 나섰던 NHN의 ‘한돌’은 이번에 출전하지 않았다.
세계 바둑팬과 프로기사들이 조용히 주목하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바로 카 타고라는 AI의 실력이 어느 정도냐 하 는 것이었다. 바둑 AI는 많지만 이 중에 서 누구나 접근 가능한 오픈 소스는 4가 지다. 벨기에의 릴라제로(Leelazero), 페 이스북의 엘프고(Elf Open GO), 구글 쪽의 미니고(Mini Go), 미국의 데이비드 우가 개발한 카타고. 한국 프로기사나 바둑 지망의 초등학
생부터 아마추어 유단자급 바둑팬까지 대개 이 중 하나를 사용한다. 이 중 릴라 제로는 가장 오래됐고 사용자도 많았다. 한데 최근 카타고가 비약적인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릴라제로를 넘어섰다. TV 해설에서도 카타고라는 이름이 더 많이 들려왔다. 카타고는 적어도 바둑 동네에선 가장 친숙하고 가장 많이 사용 하는 유명 AI가 됐다. 접바둑에선 다른 AI를 두 점 접어줄 정도로 최강자라는 소문, 그리고 무엇보 다도 가장 인간적인 바둑 스타일을 보여 준다는 해석(?)도 카타고의 인기를 부채 질했다. 이번 푸저우 대회에 릴라제로와 카타고가 출전했다. 당연히 기대는 카타 고에 집중됐다. 신흥강자 카타고가 중국 의 강세를 꺾을 수 있을까. 더구나 릴라 제로가 업그레이드 경쟁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터라 중국을 제외한 대 부분의 지역에서는 카타고를 응원했을 것이다. 하나 카타고는 예선 9위로 본선 에 오르지도 못했다.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접속 장애가 빈번했고 덤 7집반 대신 덤 6집
코로나 속 27명 도전 또 한국 잔치 될까
반을 처음 도입하면서 혼란이 발생했다. 1초에 1000수를 본다는 AI인데 시간패 가 속출했다. 골락시도 예선에선 3위를 했다. 바두기(과기대 이주영 교수)는 접 속 장애로 첫판을 두지도 못했고 백으로 반집 이긴 줄 알았던 두 판을 반집 졌다. 준우승한 채미바둑 등 출전한 중국의 AI 중 상당수가 카타고의 아류라는 소 문이 있었다. 그만큼 카타고는 다른 AI 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으나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반면 한 수 아래 라는 릴라제로는 4위를 했다. 카타고의 데이터를 일부 차용한 돌바람은 예선에 서 카타고와 릴라제로를 모두 꺾으며 바 람을 일으켰다. 돌바람의 임재범 대표는 “카타고는 분명 실력이 좋다”고 전제하며 “AI끼리 의 승부는 형세가 조금만 기울어지면 그 걸로 끝이다. AI는 강자가 95% 이상 이 긴다. 그 점에서 이번 카타고의 실패는 미스터리다.”고 말한다. 카타고 돌풍은 이렇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AI 바둑 세계도 아직은 중 바둑 칼럼니스트 국이 최강이다.
골프의 목소리 저물다 성호준의
메이저 US 여자오픈 내일 밤 개막 최근 10년간 한국선수 우승 6차례
골프 인사이드
고진영·김세영·박인비 경쟁 관심
해설가 피터 앨리스 89세로 별세 자신마저 풍자하는 등 할 말 다해
2020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개막한 다. 사상 처음 12월에 열리는 이번 대회 에서 한국 선수가 또다시 우승 스토리 를 쓸 수 있을까. 올해로 75회째인 US 여자오픈이 10일 밤(한국시각)부터 나 흘간 미국 휴스턴 챔피언스 골프클럽에 서 열린다. 1946년 시작한 이 대회는 여 자 골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메 이저 대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2월에 그것도 무관중으로 열린다. 한국 선수 우승 가능성이 큰 것은 변 함이 없다. 이 대회는 1998년 박세리의 ‘맨발 투혼’으로 널리 알려졌다. 최근 10 년간 한국 선수는 6차례 우승 트로피 를 들어 올렸다. 유소연(2011년), 박인 비(2008, 13년), 박성현(2017년), 이정은 6(2019년) 등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 황에도 한국 선수 27명이 도전장을 던 졌다. 지난해(21명)보다 많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은 “US여자오픈은 포 기하기 어려운 대회다. 꼭 도전하고 싶 었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 (19)은 “(대회 출전만으로)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아 출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고진영, 김세영, 박인비(왼쪽 사진부터). [AP=연합뉴스, 중앙포토]
이번 대회에는 걸린 게 많다. 여자 골 프 세계 1위 고진영(25)과 2위 김세영 (27)이 만난다. 지난해 7월 말부터 1위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을 김세영의 맹추격 을 받고 있다. 7일 끝난 발런티어스 오 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 5위를 한 고진영은 다음 날 발표된 세계 랭킹 에서 포인트 7.69점을 기록했다. 김세영 (7.38점)과 차이가 0.41점에서 0.31점으 로 좁혀졌다. 지난주까지 시즌 상금 1위였던 김세 영은 이 부문은 박인비(32)와 경쟁한다. VOA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박인비 총 상금은 118만7229 달러로, 김세영(113 만3219 달러)에 근소하게 앞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린 대회 가운데 가장 많 은 총상금(550만 달러, 약 59억6000만 원)이 걸렸다. 우승 상금도 100만 달러 (약 10억8000만원)다.
KLPGA 투어에서 6명이 도전한다. 시즌 5관왕인 세계 9위 김효주(25)는 불 참하지만, 대상 수상자 최혜진(21)과 임 희정(20), 유해란 등이 나선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이 대회 준 우승으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유해란도 중학교 3학년이던 2016년에 예선을 거 쳐 이 대회에 출전했다. 41명이 나서는 미국 선수들 도전도 흥 미롭다. 제시카-넬리 코다 자매, 대니엘 강, 렉시 톰슨 등이 도전한다. 특히 톰 슨은 에이전트 인연으로 미국 프로골 프(PGA) 투어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 (미국)의 캐디인 팀 터커와 호흡을 맞춘 다. 터커는 9월 US오픈에서 디섐보의 우승을 도왔다. 같은 해 US오픈과 US 여자오픈을 모두 우승하는 캐디가 처음 등장할지도 관심사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누가 저 친구 좀 말려주세요. 큰 잔으 로 브랜디를 먹여 좀 눕혀 주세요.” 1999년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장 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 마지막 홀. 3 타 차로 앞서던 장 방 드 밸드(프랑스)가 개울에 빠진 공을 치려고 신발을 벗자, BBC 해설가 피터 앨리스(영국사진)가 했던 말이다. BBC 등에서 50여년간 골프 해설가 로 활동해 ‘골프의 목소리’로 불렸던 앨 리스가 6일(한국시각) 89세를 일기로 별 세했다. 유러피언투어 등에서 21승을 거 뒀고, 라이더컵에 8차례 출전했던 그는 1970년대 중반 은퇴했고, 78년 전문 방 송인으로 변신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도 방송했고, 골프책도 20권 냈다. 64년에는 골프 장면이 나오는 영 화 ‘007 골드 핑거’에서 제임스 본드 역 의 숀 코너리에게 골프 레슨도 했다. 영 국에서 공부한 골프애호가인 정호빈 번 역가는 “앨리스는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솔직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했고, 유머로 풀어냈다”고 추억했다. 골프 중계는 자칫 지루할 수 있다. 샷
에 대한 설명과 통계만으로는 심심하 다. 미국 CBS 캐스터 짐 낸츠는 “앨리 스는 언어를 자유자재로 쓰면서 놀라운 스토리텔링을 해냈다”고 찬사를 보냈 다. 2002년 디 오픈 챔피언십 악천후 속 에서 우즈가 81타를 쳤다. 앨리스는 “파 바로티 공연에 왔는데, 후두염에 걸려 노래를 못하는 상황”이라고 비유했다. 재미가 전부는 아니다. 다른 전문가가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을 말했다. 요 즘 해설가는 선수 비판을 삼간다. 앨리 스는 시청자 편에 서서 선수가 잘못한 건 잘못 했다고 지적했다. 1999년 방 드 밸드에 했던 말을 요즘 했다면 비난이 쏟아졌을 거다. 그러나 시 대가 변해도 풍자 정신은 필요하다. 골프 는 여백의 스포츠이며, 방송이 여백을 정보와 유머, 때로는 건전한 비판으로 채 워야 한다. 그의 차 번호판은 ‘PUT3’였 다. 3퍼트가 잦았던 자신마저 풍자 소재 골프전문기자 로 삼았던 그다. sung.hojun@joongang.co.kr
오늘의 운세 12월 9일 수요일 (음력 10월 25일) 글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 자료제공 점&예언(www.esazu.com) 전화 서울 766-1818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36년생 TV나 신문을 보며 지내기. 48년생 사랑과 감사의 마음 을 갖자. 60년생 현재 의 삶에 만족하자. 72 년생 마음에 들어도 신중할 것. 84년생 말 만 듣고 결정하지 말 라. 96년생 눈에 보이 는 것이 다가 아니다.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北
37년생 티끌 모여서 태산 된다. 49년생 사 람이나 물건은 많을 수록 좋다. 61년생 한 사람이라도 내 편 만 들기. 73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 어줌. 85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97년생 운수 좋은 하루 될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8년생 전통을 소중 히 하고 오래된 것을 잘 보관. 50년생 물처 럼 부드럽게 처신할 것. 62년생 양쪽 사이 에서 교량 역할 할 수 도. 74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가게 될 듯. 86년생 거절하지 말고 수용을 할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9년생 피는 물보다 진하고 팔은 안으로 굽는 법. 51년생 새것 보다 기존의 것이 낫 다. 63년생 사람과 술 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75년생 굿이나 보 고 떡만 먹으면 된다. 87년생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마음 갖기.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0년생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52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될 수록 좋은 것. 64년생 살갑게 대하고 잘해 준다고 믿을 수는 없 다. 76년생 일에 대한 의심과 긴장을 늦추 지 말라. 88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것.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41년생 적당한 소비 는 삶을 윤택하게 한 다. 53년생 나이 들어 도 모르는 것은 배워 야 한다. 65년생 서둘 지 말고 한 걸음씩 나 갈 것. 77년생 받기보 다 베풀면서 사는 하 루. 89년생 이익보다 파이를 먼저 키워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2년생 등잔불 밑이 어두운 법. 54년생 멀 리서 찾지 말고 가까 운 곳 에서 구할 것. 66년생 믿을 수 있는 내 사람을 써야 한다. 78년생 환경에 변화 를 주거나 방법을 바 꿔 볼 것. 90년생 주 변 사람과 잘 지낼 것.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南
31년생 몸 관리 잘할 것. 43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 것. 55년생 무 리하지 말고 형편에 맞출 것. 67년생 억지 로 하지 말고 순리대 로 할 것. 79년생 윗분 눈에 띄지 말 것. 91년 생 진로 문제로 생각 많아질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32년생 낙천적이고 유익한 하루. 44년생 서로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 56년생 아랫 사람들과 호흡 맞출 것. 68년생 소극적이 지 말고 적극적. 80년 생 유쾌. 상쾌. 통쾌한 하루. 92년생 인정받 고 비전 보일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南
33년생 좋은 것이 좋 은 것. 45년생 사람 사는 맛이 나는 하루. 57년생 삶이 행복으 로 채색될 듯. 69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보 람 맛볼 듯. 81년생 일 할 맛이 나고 의미 있 는 하루. 93년생 몸과 마음이 행복한 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4년생 밖으로 나가 지 말 것. 46년생 건 강에 적신호. 몸 관리. 58년생 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 70년생 내가 알지 못하면 하 지 말 것. 82년생 믿는 도끼에 발등 안 찍히 게. 94년생 남과 논쟁 하지 말고 피할 것.
35년생 눈감고, 귀 막 고 살자. 47년생 말 아 끼고 지갑 열자. 59년 생 작은 이익 때문에 큰 것 잃지 말라. 71년 생 안 될 일에 미련 갖 지 말 것. 83년생 해 놓고 좋은 말 못들을 수도. 95년생 오해 안 생기게 할 것.
제17214호 40판
Printed on December 8t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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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S(2) OF NOODLE HOUSE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 (2)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MRS. KIM - 88 NOODLE HOUSE REST./109-5021 Kingsway Burnaby BC/ F : 604-985-8657 / email : mercinny@gmail.com
*CHEFS(2) OF JAPANESE HOT FOOD Edu: G-12 grade, No need certification, Exp: 2- 3 years,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 Duties : cook, plan, developing,/create menus/ manage kitchen operation/ sanitation/ food storage procedures/manage staffs /presentation food equipment/safety and hygine.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SECRETARY (EXCEPT LEGAL AND MEDICAL ) (2)
한국
Edu: Grade- 12 certificate,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secretary or clerical experience. 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uage.: English./ Duties : schedule and confirm appointments, meetings of employer, order supplies and maintain inventory or stock answer telephone calls and message, receive check and bill, electronic enquiries, greet visitors, direct visitors to employer or appropriate service, record and prepare minutes of meetings and guide, make reservations, supervise and train staff./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ASSISTANT RESTAURANT MANAGERS (2) Edu: College diploma, No need certification, Exp: several years of rest.assist. manager experience.40 hours/week, Wage: $25.00/hour to $30.00/hour, Lang.: English. Duties : plan, organize, control and evaluate the operations of restaurants,bars, hall and other food and beverage service establishments, schedule the activities of staff portion, work schedules, Maintain records of stock. LANGLEY DAMIKO REST/ 2-7280 200TH ST.,LANGLEY BC / F:778-575-5252 / EMAIL:jsy611@hotmail.com/ Mrs. You
사진출처 밴쿠버 소확행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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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