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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64호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A
The Korea Daily
한국정부, 남의 눈에 티끌만 보았지, 제 눈의 들보는 못보나 접종 완료자 자각격리·캐나다 국적자 사증 면제 한다지만 입국자에 아직 비싼 PCR검사에서 부스터샷 요구는 남아 한국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현재 방역 능력으로 제대로 한국 내 확진자도 관리 를 못하는 상태에서 여전히 세계에서 가 장 까다롭게 입국 제한을 하면서 재외 한 인들의 모국 방문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한국 정부는 4월 1일부터 캐나다를 무 사증입국 잠정 정지 국가에서 해제한다. 또 이날부터 해외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면제한다. 그 동안 비자발급에서 자가격리 등의 부담으로 모국 방문을 저어했던 캐나다 국적 한인들은 물론 한국 국적 재외국민 들에게는 희소식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을 방문하는 데에 몇 가지 문제점이 남아 있다. 우선 자가격 리대상이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 후(얀 센은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이거 나 3차 접종을 마친 경우이다. 캐나다 접종완료는 2회로 보고 있지만
한국은 2차 접종은 180일까지만 인정하고 무조건 3차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것이 다. 캐나다의 부스터샷 접종률은 46.45% 이다. 정부의 권유에 따라 2차까지 적극 적으로 접종을 해 81.2%까지 접종률을 보였지만, 더 이상 백신이 예방이나 항체 형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 견하면서 부스터샷 접종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 상태다. 한국의 부스터샷 접종률은 63.3%에 달 한다. 18세 이상만 봐도 73.2%로 캐나다의 59.29%보다 높다. 하지만 일일 확진자 수 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이 많다. 즉 부스터샷의 예방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캐나다는 다음달부터 접종완료자에 대해 더 이상 PCR 검사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한국 입국 전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표영태 기자 >>3면 '부스터샷'에서 계속
BC 코로나19 폭풍전야의 고요함일까 아님 안정세일까
경찰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한인에게는 관심 없는 먼 얘기인가?
BIA(Business Improvement Association, 회장 최병하)는 주최로 경찰과 커피 타임(Coffee With A Cop)를 행사가 한인타운센터 2층 설빙카 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병하 회장을 비롯해 버나비시 RCMP 경찰들과 주밴쿠버총영사관의 김성훈 경찰담당 영사 등이 참석했다. 또 버나 비시의원들과 스티브 김 코퀴틀람시의원까지 참석해 민원인과의 대화를 준비했다. 노스로드BIA는 또 선착순으로 20명의 방문자에게 무료로 설빙 의 모든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었다. 이를 통해 주변 상가의 업주들이나 시민들이 현지 경찰들과 만나 평소에 경찰들에게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 과, 한인타운 인근 상권과 주거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에 대하여 물어보고,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이날 행사장에는 거 의 한인을 볼 수 없어 결국 최 회장과 경찰들, 그리고 김 영사가 한인타운 인근 상권과 주거지역 범죄 예방과 안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어렵게 경찰들과 경찰영사, 그리고 시의원들까지 참석한 좋은 기회였지만 전혀 한인의 목소리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말았다. 표영태 기자
밴쿠버 한인노인회 임시총회 기약 없이 연기 선거 감독관 파행 운행에 일방적 연기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총회 소집 공지도 이사 등록 모두 생략
이번주 들어 점차 다시 증가하는 숫자를 보여 무료 신속항원검사 키트 모든 주민 수령 가능 BC보건당국이 24일 발표한 코로나19 통 계에 따르면 이날 일일확진자 수가 271명 이었다. 이번주 월요일에 136명으로 시작 해, 22일 259명, 23일 269명에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확진 자 수는 35만 4874명이 됐다. 사망자는 화요일에 0명이었다가 수요일에 1 명, 그리고 목요일에 6명이 한꺼번에 나왔다.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2981 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수는 255명이고, 중증 환자는 52명으로 나타났다. 23일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BC주와 온 타리오주, 퀘벡주, 마니토바주, 뉴파운드 랜드주 만이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 수는 5207명이 됐다. 사망자는 25명으로 나왔다. 많은 주들이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아 실제로 캐나다의 전체 상황이 어떤 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상태다. 이 숫 자가 세계 통계에도 그대로 반영돼 캐나 다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처럼 보인다. 한국은 49만 7070명이나 일일 확진자가 나오며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 자가 나오는 국가로 오명을 이어갔다. 이 어 독일이 30만 1544명이었고, 프랑스가 14만 5560명, 베트남이 12만 7883명, 그리 고 영국이 9만 2433명이다. 표영태 기자 >>3면 '무료신속항원검사키트'에서 계속
지난 23일 오후 3시에 노스로드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단 체로 알려졌던 밴쿠버노인회가 가장 파 행적인 상황에 타민족에 의해 존립이 좌 지우지 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렸다. 지난 23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 이었던 밴쿠버 노인회의 임시 총회가 선거 감독관인 가렛트 먼로우(Garrett Munroe) 변호사에 의해 일방적으로 취 소되고 특정한 날짜로 정하지 않은 채 연기됐다. 밴쿠버 노인회는 작년 4월 21일 온라 인으로 개최된 제 44회 총회에서 이사 선출이 적법하지 않다고 서상빈 씨와 전 계남 씨 등의 청원에 의해 작년 8월에 열린 재판에서 이사 선출에 문제가 있 다며, 이사 등록과 총회, 선거 등을 다시
이에 따라 중립적인 인사를 선거 감 독관으로 선임해 다시 이사와 회장 등 을 뽑는 총회를 명령일로 45일 이내로 개최해야만 했다. 이에 앞서 명령 후 14 일 이내에 노인회 회칙 제 35조에 규정 한 이사등록관리위원회를 대신 하여 중 립적인 이사를 선거 감독관으로 임명하 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작년 총회에서 회장과 이사 등 으로 뽑힌 김봉환 씨 등과 원고인 측이 선거 감독관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 면서 명령 일자도 지키지 못한 채 시간 만 보내다 작년 말에 결국 먼로우 변호 사를 선거 감독관으로 지명하게 되었다. 그러나 먼로우 변호사는 선거 감독관 을 맡은 이후로 이사 등록을 위한 절차 도, 임시 총회 소집 공고와 총회 주요 안 건에 대한 공지도 전혀 하지 않고 일방
적으로 지난 23일 임시 총회를 소집한 다고 소송 양측에 알려왔었다. 또 갑자기 23일 임시 총회를 연기한 다고 하루 전날인 지난 22일 알려 왔다. 이에 대해 청원 재판 원고였던 서 씨 가 22일 오후 1시 30분에 먼로우 변호 사를 찾아가 간신히 만났다면, "내일(23 일) 오전 10시 모임은 사정이 있어 취소 하고 약 한 달 후에 다시 날짜를 잡는 다"며, "모든 절차는 노인 회칙에 의해서 진행 하겠다고 한다"고 전했다. 노인 회칙에 의해 총회 소집 공고와 이사 후보 등록 등에 대한 절차를 무시 하고 23일 임시 총회 일정을 잡았던 것 에 대해 선거 감독관으로 파행 운영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판결에 따라 합 법적으로 진행을 할 수 있을 지는 의문 이다. 표영태 기자 >>3면 '한인노인회'에서 계속
A2 오피니언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사 설 미 본토 타격 ICBM 발사로 끝내 레드라인 넘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북한이 기어코 선을 넘었다. 북한은 어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북한은 새해 벽두부터 ICBM·핵실험 모라토리엄 폐기를 공언하고
상으로 고도 6200㎞, 비행거리 1080㎞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각종 미사일 발사로 도발 강도를 높여 왔다.
화성-17형(추정)을 발사했다. 71분 정도 날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
그런데 안보 위협에 함께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국민을 안심시
수역(EEZ) 내에 떨어졌다. 2017년 이후 5년 만의 ICBM 발사다.
켜야 할 신구 권력은 어떤 모습인가. 대선이 보름 지났는데도 문재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종지부를 찍는 행위이자
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회동은커녕 공개적으로 말싸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벌인 고강도 도발이다.
움을 벌이는 상황이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은 물론 이명박 전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김정
대통령 사면, 한국은행 총재 등 고위직 인사를 놓고 충돌을 거듭
은 국무위원장이 국제사회에 약속한 ICBM 발사 유예(모라토리엄)
하는 모습에 국민은 당혹스럽다. ‘협치와 통합’을 앞서거니 뒤서거
를 스스로 파기한 것으로,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
니 강조한 두 사람 아니었나.핵탄두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협을 야기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 백히 위반했다”고 규탄했다. 대통령직 인수위도 “한반도와 동북아, 세계 평
ICBM은 미국의 인내 한계선을 넘은 것
정권 교체기 틈탄 도발은 파국 부를 뿐 신구 권력 다투지 말고, 안보 대처해야
대표전화 : 604-544-5155
이다. 북한이 김일성의 110회 생일(4월 15일)까지 핵실험 등 추가 도발로 2017
#338-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R7
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
Seoul
New York
Montgomery
하고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촉구했다. 한·미 군 당국은
년 트럼프 대통령 때의 ‘화염과 분노’ 상황까지 몰고 가는 것 아니
Los Angeles
Chicago Washington DC
Atlanta Texas
맞불 실사격 훈련으로 응징 의지를 보였다. 미국 백악관은 물론,
냐는 우려도 나온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으로 여력이 없
Vancouver
San Diego
인도·태평양 사령부도 북한의 ICBM 발사를 강력 규탄한다는 입
고, 서방과 중·러 간 대결이 격화해 국제사회의 일치된 대북 대응
San Francisco Seattle
장을 내고 추가 행위 자제를 촉구했다.
이 어렵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하지만 북한이 원하는 대로 상황이
북한은 정권교체기마다 도발로 한국 사회를 흔들었다. 2013년 2월 3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새 정부에서 한·미 간 협력은 더 공고해
차 핵실험, 2017년 5월에는 화성-12형 중거리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
질 것이고, 국제사회에선 푸틴의 침공을 계기로 민주주의 국가 간
험을 했다. ‘핵보유국’으로 전략무기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미국과
연대의 힘도 더 강해지고 있음을 북한은 알아야 한다. 더는 상황
맞서면서 무력시위를 통해 새 정부를 길들이는 게 목표다. 이번에도
을 파국으로 악화시키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Toronto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남발 막을 장치 필요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어제 예정됐던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전격 연
널A 사건과 라임 사건 수사에 대한 총장 보고 또는 관여 금지에서
기했다. 하루 전날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윤
보듯 사기 전과자의 일방적 폭로에 근거한 것이 대부분이었다는 점
석열 당선인이 사법개혁 방안으로 공약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
이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지적
권 폐지’와 ‘검찰 독자적 예산편성권 부여’ ‘검찰의 직접수사 확대’
이 많았다. 오죽하면 ‘법무총장’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겠나. 박
에 대해 공개 반대한 게 파행의 직접 원인이 됐다. 국민의힘 이용
장관은 폐지 공약이 왜 나왔는지부터 되돌아봐야 한다.
호 의원 등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들은 “40여 일 후에 정
현 정부가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 장관과 입장을 달리해
권교체로 퇴임할 장관의 무례하고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
수사지휘권 폐지와 직접수사 확대 등에 찬성하는 데는 이유가 있
했다. 신구 권력 갈등이 검찰개혁 의
다. 무리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
법무부 폐지 반대하자 인수위 업무보고 연기 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잇따른 헛발 박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반대 요 추미애·박범계 네 차례나 발동, 폐지 여론 자초 질로 국가 전체의 수사 역량이 약화됐
제를 놓고도 표출된 것이다.
지는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책임
다는 반성에서 나왔다는 분석이 많다.
행정 원리에 입각해 있어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이다. 원론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 출범 전 검찰의 수사와 기
맞는 말이다. 검찰청법 8조는 법무부 장관은 일반적인 검찰사무가
소를 분리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완성까지 추
아닌 구체적 사건에 대해선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고 돼 있
진하고 나선 것은 우려를 더한다. 권력형 의혹 수사를 하지 못하
다. 막강한 검찰권을 견제하기 위한 장치다. 하지만 박 장관이 그
게 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야당의 의심이 기우이길 바랄 뿐이다.
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수사지휘권은 1949년 제정
수사지휘권 남용의 폐해가 있었다고 하지만 그것이 수사지휘권
된 이래 한 차례 발동에 그쳤으나 문재인 정부 들어 네 차례나 행
폐지의 합당한 명분인지는 단언하기 어렵다. 수사지휘권이 존재한
사됐다. 정치인 출신 추미애·박범계 장관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다는 사실만으로도 검찰의 독주를 견제하는 상징적·실질적 효과
을 겨냥해 사실상 남발했다.
가 있기 때문이다. 남용을 막을 장치를 마련하되 폐지 여부는 각계
더 큰 문제는 발동 대상이 한명숙 전 총리 사건 관련 위증 강요, 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신중하게 추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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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캐나다 국적자 한국 입국 하려면 K-ETA 먼저 받아야 >>1면 '부스터샷'으로 계속 현재 캐나다 등 많은 나라가 일일 확진 자가 쏟아져 나오며 제대로 된 PCR 검 사를 할 수 없어서 간이신속항원검사로 대체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한국 정부가 비싼 돈을 내는 PCR 검사를 입국자들에 게 요구하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문제점은 이미 확진이 된 후 완치됐지만 PCR 검사에 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다. 캐나다는 확 진 판정 후 180일까지 PCR 검사를 면제 했었다. 그러나 한국은 내국인 입국자에 한 해 40일 이내 감염자 음성확인서 제 출 면제를 한다. 즉 캐나다 국적자가 감 염 후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완 치 됐어도 한국을 방문할 수 없다. 한국이 이렇게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내국인보다 더 엄격한 잣대를 해외 입국 자에 들이 밀고 있지만, 누적 확진자 수 에서 내국인이 1082만 2836명인 반면 해 외유입은 고작 3만 818명에 불과하다. 전
체 확진자 수의 0.28%에 불과하다. 고작 0.3%에도 미치지 못하는 해외유입 확진 자를 잡아내기 위해서 불필요한 돈과 시간, 그리고 제한 조건을 내세우고 있 는 셈이다. 한편 이번에 캐나다 국적자에 대한 사 증 면제가 실시되지만, 작년 9월부터 시 행되는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전 자여행허가(K-ETA,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제도에 따라 모 든 캐나다 시민권자는 비자 신청 대신 K-ETA를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K-ETA는 한국에 사증없이 입국하고 자 하는 경우, 항공기 및 선박에 탑승하 기 최소 24시간 전에 신청하여야 하며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항공기 및 선박 에 탑승이 가능하다. 전자여행허가(K-ETA)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공식 웹사이트 :www.keta.go.kr, 모바일앱 : K-ETA )을 통해 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수료는 한화 1만
원(부가수수료 별도로 포함시 1만 300 원)이다. K-ETA 신청을 위해서 안면 사진, E-mail 정보, 국적, 성별, 성명, 생년 월일, 여권 만료일, 복수국적 정보, 휴 대전화, 과거 한국 방문 경험 여부, 입 국 목적 및 여행사 정보, 체류지 정보, 직업 등을 필수로 기입해야 한다. 그리 고 여권 인적면 사진, 체류기간은 선 택이다. 웹사이트보다 앱으로 신청할 경우 많은 부분이 편리하다. 모바일 앱을 사 용하려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 토어에서 'K-ETA'를 검색해 다운 받으 면 된다. 모바일 앱을 실행한 후 신청 인의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하며 여권 의 인적사항 면을 사진으로 찍으면, 국 적,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 등이 자 동으로 입력된다. 또 모바일 앱을 이용 하여 신청하면 얼굴사진을 휴대폰으로 바로 찍어 제출할 수 있다.
>>1면 '무료신속항원검사키트'로 계속 일일 사망자 수에서는 미국이 77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29명의 러시아, 331명 의 독일, 294명의 브라질, 그리고 한국이 291명으로 5위였다. 이날까지 BC주의 5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자는 87.1%를 기록했다. 12세 이상
인구 중 부스터샷 접종률은 57.2%로 총 265만 1042명이 접종을 마쳤다. 신속항원 검사 키트 무료 배포 대상자는 18세 이상 모두로 확대됐다. 사실상 18세 미만 학생 들은 이미 무료로 학교에서 받았기 때문 에 BC주의 전 대상자가 무료로 키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까운 동
네 약국에 가서 BC의료보험카드를 보여 주면 5개들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보다 더 전 염력이 높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미 국을 덮치고 있어 항상 미국과 연동해서 확진자 수가 늘어나던 캐나다도 이 영향 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 고객 서비스 확 개선한다는데... 7월 1일 요금 인상 코로나 대유행에 미뤄진 인상률 반영 대중교통 내 와이파이, 화장실도 확대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비가 올해 또 다시 인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유 행으로 미뤄진 인상률을 반영한 인상 률이 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 이사회는 24일 대중교통 요금을 7월 1일 평균 2.3%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현금기준으 로 1구간 기본 요금이 현재보다 1.64% 인상된 3.1달러가 됐다. 2구간은 4.45달러, 3구간은 6.05달 러가 된다. 12세 이상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등 우대할인 요금은 1구간 2.05달러, 2구간 3.05달러, 그리고 3구 간은 4.15달러이다. 데이패스는 성인이 11달러, 우대할인요금은 8.65달러이다.
트랜스링크의 교통카드인 컴패스카 드로 결제할 경우 1구간은 2.5달러, 2 구간은 3.65달러, 3구간은 4.7달러이 다. 우대할인요금은 현금요금과 동일 하다. 월간패스는 1구간이 102.55달러, 2구 간인 137.1달러, 그리고 3구간이 185.6 달러이다. 우대할인요금은 구간과 상 관없이 58.65달러이다. 웨스트코스트익스프레스의 월간패 스는 1~2구간이 166.15달러, 3구간은 217.7달러, 4구간은 262.65달러, 그리 고 5구간은 358.7달러다. 편도 현금 요금은 1~2구간이 6.05달 러, 3구간이 7.85달러, 4구간이 9.65달 러, 5구간이 13.1달러이다. 컴패스카드 로 할 경우 편도에 5.1달러, 6.65달러, 8.15달러, 그리고 11달러이다.
이날 공교롭게도 트랜스링크는 향후 5년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보다 더 개별 맞춤화 된 차세대 컴패스 카드 개발, 더 많은 비 접촉 요금 지불 방법 도입, 교통 시설 내 화장실 선택과 전천후 버스 환승 장 시설 등이다. 또 또 더 많은 실시간 과 더 많은 언어 안내 표시판, 그리고 더 많은 고속버스(RapidBus)노선, 더 빠르고 믿을 수 있는 버스 운행 개선, 그리고 더 안락한 스카이트레인 객차 증설 등이다. 세부 사항 중에는 대중교통 차량 안 에서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 비스를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또 차량 안에 안내용 디스플레이도 설치 한다는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
A3
담배값 오르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불법 담배도 증가
버나비RCMP의 보도자료 사진
버나비RCMP 10만 달러 상당 불법 담배 압수 6월부터 담배에 주정부소비세 부과하는 계획 올 6월부터 BC주의 담배값이 새 세금 부 과로 오를 예정인 가운데 불법 담배 유 통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그로서리 한인 들의 걱정도 늘어나고 있다. 버나비RCMP는 버나비에 있는 상업지 역의 3개 업체 단속을 통해 10만 달러 상 당의 불법 담배(CONTRABAND)와 무 기 등을 압수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버나비RCMP의 다중범죄위반자억제팀 (Prolific Offender Suppression Team, POST)은 작년 12월 25일부터 1월 3일까 지 불법담배 관련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명의 불법침입절도 관련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어 로워메인랜드합동응급대응팀과 함께 지난 3월 10일에 써리에 있는 한 주 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불법담대 이외에 샷건, 도난 오토바이, 그리고 개 당 2000달러에 상당
하는 10개의 제습기를 압수했다. POST의 맷 에몬드 경관은 "이 담대 들이 블랙마켓으로 흘러 들어갈 물건으 로 알고 있다"며, "또한 이런 범죄자들 이 무기까지 갖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 고 말했다. BC주는 오는 6월부터 담배에 부과되는 PST로 인한 소형 그로서리 사업자의 매 출 격감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렇게 오 른 담개값으로 인해 시중에 불법담배들 이 많이 유통되면서 그로서리 사업자들 의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다. BC한인실업인협회의 김성수 회장은 지 난 16일 데비드 에비 BC 법무부 장관 과 온라인 회의를 통해 불법담배 단속을 강화해 달라는 뜻을 재차 전달했다. 또 PST부과 방침에 대한 중지 및 시행 시기 를 늦추어 달라는 요청도 했다.
>>1면 '한인노인회'으로 계속 이미 선거 감독관으로 선임 된 이후에 도 14일이나 45일 등의 일정을 전혀 지 키지 않았고, 임시 총회 소집도 일방적으 로 결정하는 등 법원이 준 감독관의 의 무에 대한 신의성실의 원칙을 하나도 지 키지 않았다. 서 씨는 이번 만남에서 먼로우 변호사 와 감독관으로 받을 비용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 "제일 중요 한 적법한 노인 회원 명단을 어떻게 결정 하느냐와 17명 이상 수십명의 이사 등록 자가 작년같이 발생 했을때의 경우 등에 대해서도 상의 했다"며, "노인 회칙과 공 정하고 올바른 과정으로 모든 것을 진행
해 줄 것을 부탁했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 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런 얘기는 먼로운 변호사가 선거 감독관으로 선임 됐을 때부터 임시 총회를 소집하기 전에 먼저 당연히 논의 되었어야 할 부분이다. 결과적으로 한인사회나 한인의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타민족 변호사 에 의해 한인 사회의 대표 단체이며, 원 로 단체인 밴쿠버 노인회가 또 다른 적 법 하지 못한 절차에 의해 임시 총회가 열릴 뻔했고, 또 앞으로도 제대로 된 임 시 총회를 열어 적법한 이사진과 회장을 뽑을 수 있을 지에 대한 확신을 주지 못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A4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버나비시 저소득층 임대주택, 오유순 이사장 영문 이름 명명
BC한인실업인협회 총회, 22일 유회로 29일 오후 2시 재 소집
지난 16일 BC한인실업인협회는 에비 BC법무부장관과 화상 미팅을 통해 불법 담배와 노 숙자에 의한 기물 파손 및 절도에 대한 어려운 점을 전달했다.(사진=BC한인실업인협회) 마이클 헐리 버나비 시장에 저소득층의 임대 아파트 건설에 기여한 것에 대한 보람과 이에 기여한 모든 이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표영태 기자)
BC주에서 최초의 한인 공립 요양원을 만드는데 기여한 무궁화 재단의 오유 순 이사장의 이름이 버나비에 세워지는 저소득층 임대아파트에 붙여지게 됐다. 지난 18일(금) 오후 3시 30분에 버 나비 18번 에비뉴 7898번지(7898 18th Ave) 신축 중인 저소득 임대 아파트에 대한 유니스 오 명명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버니비의 마이클 헐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BC주의회의 라즈 코우핸 BC주 의회 의장, 그리고 뉴비스타의 대린 프로이제 CEO 등이 참석했다. 한인 사회에서는 무궁화여성회에서는 김인순회장, 우애경부회장, 진영란이사, 김경자이사, 조춘순이사, 이연심회원 등 과 뉴비스타 재단의 이사인 황승일, 장 민우 씨 등이 참석했다. 이 저소득층 임대아파트는 2016년 6 월 버나비시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시 소유의 땅에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제안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다.
공익재단 뉴비스타 측서 적극 제안 25세대 아파트 여름부터 입주 신청 뉴비스타 양로원과 요양원을 운영하 는 뉴비스타 재단이 여기에 참여해 총 25세대가 들어가는 저층 아파트를 짓게 됐다. 여기에는 3세대의 스튜디오, 11세 대의 원룸, 8세대의 2룸, 그리고 3세대 의 3룸 등으로 구성된다. 그러면서 이 아파트의 이름을 뉴비 스타 신축 요양원을 짓는데 100만 달 러라는 거액을 기부한 오 이사장의 영 문 이름을 따서 유니스 오 레지던즈로 명명됐다. 오 이사장은 "버나비 저소득층 아파 트단지에 영어이름 ‘Eunice Oh Residence’로 명명해 놀랐고, 자격이 없다 고 극구 사양했는데 결국 결정이 되었 다"며, "이 건물은 우리 한국인의 빌딩 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캐나다에 와서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겠다 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 12월에 기초공사부터 현재의 3 층 골조가 다 올라가 올해 말 입주 예정 인 유니스 오 레지던스는 다른 뉴비스 타 재단이 운영하는 저소득임대주택처 럼 올 가을부터 BC Housing Registry 를 통해 입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오 이사장은 "우리 한국인들도 많이 신청 해서 이용해주시면 좋겠다"는 뜻을 밝 혔다. 전체 세대의 30%는 렌트 시장 임대 료에 준해 저렴하게 입주자에게 제공하 고, 50%는 소득대비 일정액수를 임대료 로 내는 저소득층에, 그리고 20%는 연 간 소득이 매우 적은 소득지원을 받는 저소득층에 제공된다. 유니스 오 레지던스는 총 1490만 달 러가 투자됐다. 각각 기여 기관을 보면 버니비시가 땅 임대로 320만 달러와 비 용 감면은 120만 달러를, 그리고 BC하 우징의 지원금 250만달러, 그리고 나 머지는 뉴비스타가 모기지로 충당한다.
정족수의 미달로 1주일 연기 진행 26대회장 인준 등 주요 사안 처리 BC한인실업인협동조합협회(김 성수 회 장)는 지난 22일(화) 총회를 개최하였으 나 정족수의 부족에 따라 정관에 의거 1 주일 뒤인 오는 29일(화) 오후 2시 총회 가 재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정족수에 부족할 경우 1시간 뒤인 오후 3시까지 기다렸다 가 현재 참석인원을 정족수로하여 총회 의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실업인협회의 제26대 회장 의 단독 출마한 박만호 회장-이직상 부 회장 후보에 대한 인준과 2021년 결의된
정관의 제정 최종 결의 및 결산 보고 등 이 주요 의제다. 이에 따라 협회 측은 회 원들의 많은 참여와 특히 협회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경영인들의 참여를 많이 참 여해 의사를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실업인 협회는 2018년 이후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등 안정이고 모범적인 협회로서 34년을 유지해 왔다 는 점과 스몰비지니스 특히 가족 중심의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애로사항을 주정부 및 연방정부와의 정례회의를 통하여 전달 하는 한인 사회의 거의 유일한 단체라고 점을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재외동포재단 정광일 이사, 해외 한인 지칭은 이렇게
표영태 기자
재외동포재단의 정광일 사업이사는 해외에 있는 한인들을 호칭하는 것에 대해 정리한 내용을 카카로스토리(https://story.kakao. com/_8V3ge2/f59Ljo40m10)에 올렸다. 여기에 내용을 보면 재외국민(0) 재외 교민(×), 재외동포(0) 재외교포(×), 재외 한인(0) 재외한국인(0), 우리국민(0) 이라 고 봤다. 정 이사는 나라 밖에서 한글을 배우고 가르치는, 해외 한글학교를 지원하는 일 에 관심을 갖다 보니 국내 신문방송사들 의 한글표기 바르게 하는 것에도 큰 관심 을 갖게 됐다며 이 글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 내용들을 보면, 재외국민 유권자(0), 재외교민 유권자(×), 750만 재외동포(0), 750만 재외교포(×) 등이다. 특정 국가에 있는 한인들을 지칭하는 것 의 예로 중국과 관련해 재중동포(0), 재한 중국동포(0) 중국동포(0)이고, 중국교포(×), 중국교민(×), 재중교포(×)이라고 봤다. 그 이유로 조선족은 중국정부가 중국 내 한족을 포함한 56개 소수 민족을 분 류할 때 사용한 행정적 용어로 중국내에 서 타민족이 재중동포를 칭할때 사용하 는 것이 원칙이며 우리 동포끼리 우리를
캐나다 맥주 한국 시장에 먹힐까?!
조선족이라고 호칭하는 것은 사실상 어색 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국내에서 "재 한중국동포" 또는 "재중중국동포"를 조 선족이라고 칭하는 것 역시 올바른 호칭 이 아님라고 강조했다. 중국거주 한인, 호주거주 한국인, 우크 라 거주 우리국민이라고 하고, 러시아 거 주 우리교민, 폴란드 거주 우리교민 등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대선에서 불거진 호칭의 문제로 유권자, 출마자, 후보자, 낙선자, 당선자가 맞고, 유권인, 출마인, 후보인, 낙선인, 당선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당선인이라고 호칭하는 것은 이전까지 는 당선자였지만 이명박 당선자가 언론 에 요구하면서 바뀌게 되었다. 이런 부분 에 있어 이번에 이명박의 인맥으로 불리 는 윤석열 당선자가 당선인이라고 호칭을 불러 달라고 한 것도 한 맥으로 통한다. 또 디아스포라(Diaspora) 일반적으로 본토 밖에 흩어져 살고 있는 2천 년 유랑 의 역사와 종교성이 함축된 용어 유태인 과 유태인 사회를 총칭 하는 말이기 때문 에 조선인 강제이주 역사가 맞고, 코리안 디아스포라 역사는 틀리다는 의견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주한캐나다대사관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
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맥주산업박람회(KIBEX 2022)’의 캐 나다관 C27에서 캐나다 7곳의 브루어리 맥주 제품이 선보인다고 홍보했다. 캐나다대사관에은 캐나다 전역에 있는 1200개의 소규모 맥주 양조장에서는 캐나다의 깨끗한 물과 최고 품질의 맥아와 홉으로 지역마다 특색 있는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 용은 웨비나 https://forms.gle/cwbMejFFFwDCYiPL6에서도 볼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밴쿠버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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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문학' 2022년 신춘문예 시상식 개최
게시판
게 시판 교민동 정.봉사 단 체
중앙일보 이메일(edit@joongang.ca)로 보내주시면 신문에 게재됩니다. 전화, FAX 접수는 받지 않습니다. 날짜순으로 게재해 드립니다. 교민 동정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에서는 지난 19일(토) 오전 11시에 뉴웨스 트민스터의 휴파크(Hume Park) 에서 밴쿠버 문학 2022년 신춘문 예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협 회원과 외부인사들이 참석 한 가운데 송해영 주밴쿠버총영 사와 김소영 중앙일보 사장의 축 사가 있었다. 올해 수상자를 보면 수필 '어미 나무'로 김진아 씨가 대상을 수 상하며 늘샘 반병섭 문학상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시 부문 차상 에 박락준(모든 오래된 것들) 씨 와 소설 부문 차상에 곽선영(호
접몽) 씨가 각각 상금 500달러를 받았고, 시조 부문 차하에 문현주 (가을비) 씨가 상금 300달러를 받 았다. 시 부문 장려로는 '설(雪)'의 한준태 씨가 수상했다. 임현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학 은 재능을 타고났어도 본인의 노 력 없이는 꽃을 피울 수 없다. 입 회 후에도 숨 쉬듯이 창작을 하기 를 바란다"며, "문학도의 길은 홀 로 걷는 외로운 길이지만 글벗, 길 벗으로서 함께 손잡고 나아가 문 학의 최고봉에 오르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어 2부에서는 당선작 낭독에 이
어 문협회원의 작품 낭독회를 통 해 김영주 작가의 시 아름다운 밴 쿠버 '그 이민의 땅에서' 그리고 김춘희 작가의 수필 '골목 안의 풍경' 등을 낭독했다. 늘샘 반병 섭 유족 대표의 인사말 후 문협 가, 아름다운 글벗을 제창하며 행 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올린 연주자로 임새아, 박소담, 김지원 등의 연주 자가 축하 공연을 했다. 수상작품은 홈페이지 https:// cafe.daum.net/klsv에서 서 확인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 음악캠프 통해 화합과 실력 배양 메트로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 청 소년 오케스트라인 포트무디 청 소년교향악단의 새해를 맞아 실 력향상과 화합을 위한 자리를 가 졌다.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단장 박혜정)은 지난 14일에 1박 2일로 음악캠프를 미션에 있는 캠프 루 터에서 약 40명의 단원과 강사 등 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으로 실기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이론 수업 등을 통해 단원들의 실력 향 상을 하고 더불어 단원간의 화합 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혜정 단장은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최대의 결과를 얻 기 위해 전문분야의 선생님들에 게 레슨을 받고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 움이 되었다"며, "저녁에는 캠프 화이어를 통해 단원들끼리 서로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내년에는 단원들 뿐 만 아니고 음악을 하는 많은 학생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할 계획"이
40명 가량의 단원과 강사 등이 참가 6월 5일 정기연주회 개최한다는 계획 라며, "앞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만 들어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보 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 은의 악장인 박소담 바이올린 연 주자를 비롯해 5학년에서 12학년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날 적 극적으로 화합을 위한 장기자랑 을 제안해 댄스와 마술쇼 등 악 기 이외에 자신들의 장기를 뽑내 기도 했다.
포트무디 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4월 30일(토) 오후 5시에 강 사와 단원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St Stephen the Martyr Anglican Church(9887 Cameron St, Burnaby)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올해 정기연주회를 6월 5 일(일) 오후 7시 30분에 포트무 디 인렛 극장에서 개최 할 예 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늘푸른 장년회 신년특강 ▶내용: 세계문명사 강좌 시 리즈 및 컴퓨터 줌(Zoom) 기 초 교육 ▶일시: 문명사강좌 컴퓨터 줌(Zoom) 기초교육(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장소: 문명사 강좌(Zoom화상 교육), Zoom 기초교육(개인 대 면강좌/등록자에 한해 장소 공 지) ▶참가대상: 늘푸른 장년회 정 회원(연회비 납부자). 단 컴퓨터 줌(Zoom)교육은 선착순 10명에 한함. 회비: 없음 ▶주최: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 년회 (http://cafe.daum.net/ KESSC) ▶참가등록: ☎ 604-435-7913, email: kessc2013@gmail.com 늘푸른 청년회 2/4분기 차세대 자원봉사자 모집 ▶목적: 차세대와 기성세대 및 한인사회와 다민족사회와의 소 통과 화합에 기여하며, 보다 나 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할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둠 ▶대상: 15세 이상 29세까지의 차세대 ▶분야: 행정, 행사, 교육, 사보 편집 등 ▶기간: 2022년 3월 31일까지 ▶응모방법: 간단한 자기소개서 와 이력서를 (한글 또는 영어) 작성하여 이메일(keysc2021@ gmail.com) 송부 ▶특전 1) 자원봉사자 자격증 부여 2) 늘푸른 장년회(청년분과위원 회) 회원 자격 부여 3) 유급 자원봉사자 선발 시 자 원봉사 시간에 따른 가산 점 부여 4) 연말 자원봉사자상 수상자
자녀 갈등 해법 찾아가기 격 부여 ▶문의: 캐나다 한인 늘푸른 청년회 4월 19일 “어쩌다 중년” – 중년의 위기 대처하기 (keysc2021@gmail.com) 4월 26일 “원더풀 인생 후반” –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 [캐나다 한국문협] 제10회 한카문학상 시상식 및 작품 5월 3일 “내 마음 나도 몰라.” – 우리 가족 웰빙 정서 가꾸기 발표회 ▶일시: 2022년 3월 26일 화요일 오 후 4시– 6시 ▶장소: 온라인 화상행사(Zoom Software 이용) ▶참가대상: 수상자 및 가족, 친지. 문협 회원 및 문학을 애호하는 일 반인. ▶수상자: 으뜸상 우호태(시 ‘국화도 에서’), 허지수 (동화 ‘다람쥐 날다’) 버금상 박광열 (수필 ‘안가면 안 돼?’), 김수진(시 ‘새 봄의 서정’), 김 순이 (수필, 시어머니와 며느리’), 홍 현숙(작은 거인), 임정규(수필 ‘세번 흘린 눈물’). ▶참가비: 무료(참가신청은 kwac2009@gmail.com 으로 할 것) ▶문의 및 연락처: ☎ 604-435-7913 참조(http://cafe.daum.net/KWACANADA)
[밴쿠버 한국인 열린 대학] 아름다운 노래교실 ▶대상: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 ▶기간: 2022년 3월 25일~6월 24일 ▶요일및 시간:매주 금요일, PM1:30~3:00 ▶장소:로히드몰 북쪽 카메론길.성스 테판교회 (9887 Cameron St. Burnarby V3J 1M3) ▶내용: 가곡( 한,외) 가요, 민요, 팝 송, 성가...등 ▶강사: 음악을 전공하신 이삼성목사 께서 발성부터 노래의 깊은 테크닉 까지 지도해 줍니다. 총무: 채석환(236 330 9097)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봄을 맞이하여 건강한 가족, 행복한 관계를 주제로 5회에 걸친 워크삽을 엽니다". <지금 우리 가족은?> 4월 5일 “여보, 우리 대화해요.” 올바른 부부 소통법 알아가기 4월 12일 “또 핸드폰이야?” - 부모
▶강의 시간: 10:30-11:30 AM (1 시간) ▶장소 : 등록 후 줌 링크 송부 ▶비용 : 무료 (신협 후원) ▶연락처: 604-626-5943 (사전예 약필수)
펜화 무료 강습 ▶일시 : 2022년 3월 21일 부터 14:00-16:00 (매주 월요일) ▶장소: 821 Fairfax Street Coquitlam B.C All saint Parish Hall ▶준비물: 0.3mm ink pen (검정색)Black ▶연락처: 카톡 ID (keepme77) ▶문의: 778-866-6429 김영운 [Canada Korean Line Dance] CK 라인댄스 (구:수잔나 라인댄스) 봄학기 회원모집 ▶기간:2022년 4월4일~6월23일 까 지 (총 12주 ) ▶기초반: 화요일 4시 10분 ~ 5시 10분 * 초중급반: 월요일 1시 25분 ~ 2시 25분/ 화요일 2시 55분 ~ 3 시 55분/ 목요일 1시 25분 ~ 2 시 25분 * 중급반: 월요일 2시 40분 ~ 3 시 40분/ 목요일 2시 40분 ~ 3 시 40분 ▶회비: 크래스당 월 20불 /4주기준 ▶장소: 9887 Cameron St , Burnaby (교회, 전과 동일) ▶문의: 604 - 652-0726 (송성란 수잔나)문자 또는 카톡으로 문의 / 카톡 아이디 susan7788 고려대학교 모임 안내 공지 ▶날짜: 2022년 4월 5일 (화) 11시 30분 am ▶장소: Riverway Golf Clubhouse 9001 Bill Fox Way Burnaby BC. ▶대상: 고려대학교 여자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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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박홍근 "검찰개혁, 거스를 수 없는 흐름…국민 다수가 동의"
교 계 소 식·비 즈 니 스 비즈니스
[오약국 moderna, Pfizer 백 신 예약 없이 접종] 코로나 Test Kit 무료(우선 70 세이상 부터), 코로나 치료제(3 월 1일부터) ▶주중 9:30-18:00 (주말 전화 예약가능) ▶연락처: 604-931-2396, 604939-8311 ▶장소: 504 cottonwood ave., Coquitlam(on North rd) ▶구비서류: BC care card [고고치킨] ▶코퀴틀람 센터 근처에 있는
고고치킨에서는 한국식 후라 이트 치킨과 간장마늘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음. 특히 인기메뉴인 치킨마요 덮 밥, 불고기덮밥 등 다양한 rice bowl 도 판매중 [치킨플러스 X 설빙디저트카 페] 한국의 유명프랜차즈 치킨플 러스 X 설빙디저트카페가 밴 쿠버에 오픈 밴쿠버 오픈기념으로 가맹시 전폭적인 혜택과 일부 장비지 원합니다. 저희 치킨플러스는 캐나다 프 랜차이즈 등록이 되어있어 가 맹점 시 공사금액(인테리어 공 사, 간판, 장비포함) 67% 융자 를 해드립니다. 업종변경 : 일식집,한식집, 중 식집, 피자집 등등 업종변환 시 일부 인테리어비용을 지원 해드립니다. 밴쿠버 메트로점: 3월 중순 그 랜드오픈 예정 [쥬에카페] 새로운 매니지먼트로 그랜드 오픈 ▶상시 이벤트 기간 및 내용: 중앙일보 쥬에카페 광고 참조 요망 ▶장소: 로히드 노스로드 [리누바이오헬스LTD] 2001년 건강식품 연구개발/제 조/수출/유통을 아우르는 회 사를 설립해 프리미엄 건강식 품 전문 브랜드 ‘로얄 캐네디 언’과 하와이 노니 전문 브랜 드 ‘하와이 라바 노니’를 선두 로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및 유통. ▶위치: Vancouver Office:#210-1311 Kootenay St. Vancouver, BC V5K 4Y3. Canada ▶문의: 604-227-4168 cs@renubiohealth.com 교계
[무료 Bible English Class] 영어와 성경을 함께 공부하고 싶 은 분이면 누구나 환영! ▶강사: June Park (박준식/현 CLC교육센터 영어 대표강사) ▶ 일시: 매주 금 12:30-1:50 ▶장소:CLC교육센터 #205-1001 Austin Ave. Coquitlam (스카이트레인 로히드역 152번 버 스 6분거리: 피자헛 건물 2층) ▶문의:604-838-3467/카톡 clc911 이메일:clccelpip@gmail.com ※참석 전 반드시 등록해 주세요. [벤쿠버선교무용단] 수시모집 ▶자격:믿음이 있는 신앙인으로 공연에 임할 열정이 있는 분. 유경험자 대환영 ! ▶시작;3월8일 화요일 오전10 시 30분 청소년반:매주 토요일 오후2시 -3 시 30분 성인반: 매주 토요일 오후4시5시30분 시니어반: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30분-12시 단체작품안무지도 가능 무용작품개인지도및 몸매교정개 인지도 가능 유경험자 대환영 ▶문의:김문경 778-318-1206 유투브에서;김문경무용 또는 김 문경교수, Canadian-Korean Performing Arts Society 를 크 릭하세요. ▶장소: 코키틀람지역 [밀알봉사자엠티] ▶일시: 2022년 3월 25-26일 (금-토) ▶장소: 5375 University Blvd., Vancouver [밀알 토요사랑의교실 봄학기개강] ▶일시: 2022년 4월 2일 (토) 10:00 ▶장소: 밀알사랑의교실 (15964 88 AVe, Surrey / 써리장로교회 교육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신임 원내 대표는 24일 "검찰개혁에 대해 국 민 다수가 동의하고 있다"며 "검 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에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직후 연합뉴스TV, YTN과 각각 인터 뷰한 자리에서 "검찰개혁은 안착 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어렵게 진전시킨 계획을 흔들어 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 사권 완전 박탈)' 드라이브를 계 속 걸겠다는 의지를 시사한 것이 어서 윤석열표 사법개혁 추진 흐 름과 충돌이 예상된다. 그는 "검찰이 독점하는 기소권 은 존중하더라도 수사권이나 6개 범죄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이 번 기회에 견제와 균형 차원에서 바로잡는 것이 낫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여야가 이 문제 를 가지고 머리를 맞대 국민이 원 하는 방향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이번 원내대 표 선거에서 계파 대리전 우려가 나오는 것이 당혹스러웠다"며 "계 파에 연연하지 않고 당을 하나로 온전히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 원내대표의 일문일답. 앞으로의 포부는. ▲ 지난 대선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 뼈아프게 질책을 받았다 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패배를 딛고 제대로 일어서야 한다. 우 리 스스로 무엇이 부족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성찰해야 한다. 그 방법은 결국은 민생과 계획이라
"계파 연연 않고 당 하나로 만드는 데 힘쓸 것" 고 하는 두 마리 양 날개를 우 리가 절대 포기하지 않고 성과를 내는 것이다. 원내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오 미크론처럼 전면화되면서 자영업 자를 포함한 국민이 피폐해져 있 다. 하루빨리 소상공인과 자영업 자의 손실을 제대로 그리고 신속 히 보상하기 위한 민생 업무가 많 다. 관련 법안이 제출돼 있고 추 경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당 선인도 동의하고 있다. 국회를 신속히 열어서 이 문제 를 처리해야 한다. 또 국민이 개 혁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공정하 지 않은 질서로 인해 국민이 가 지는 여러 문제점이 있기에 정치 권의 기득권을 타파하는, 또 검찰 의 과도한 권력이나 언론의 가짜 뉴스를 바로잡기 위한 개혁 입법 을 서둘러야 한다. 민주당은 검찰의 기소권과 수 사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국민의힘의 반발이 예상된다. ▲ 윤 당선인이 추진하는 검찰 권력을 강화하고 공수처를 약화 하는 데 대한 대응 차원만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국민이 그동안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다 수가 동의했다. 안착하는 데까지 는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어렵게 진전시킨 계획을 흔들면 안 된다. 더 나아가 검찰이 독점하는 기 소권은 존중하더라도 수사권과 관련해서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견제와 균형 차원에서 바로잡 는 것이 낫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있다. 단순히 반대하기 위한, 협 상을 위한 전략적 포석은 아니다.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이다. 여야가 이 문제를 가지고 머리를 맞대 국민이 원하는 방 향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 이런 상황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으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소통하고, 절차를 지켜달라고 요구하는 것 이다. 왜 저렇게 막무가내로 청와 대 집무실의 용산 이전을 추진하 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청와대 이전에 대해 절대 반대하지 않는 다. 다만 이렇게까지 절차를 어기 고 안보 공백을 초래하면서 추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합리적 대안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당선자가 결정했다고 무조건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제발 소통해달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 다. 이에 대한 생각은. ▲ 안보 문제 관련해서는 여야 가 없다. 현 정부든 차기 정부는 안보와 관련해서는 일치된 목소 리를 내야 한다. 명명백백하게 단 호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한반도 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당선 자도 현재 국민의힘도 마찬가지 로 초당적으로 같은 목소리를 내 기 위한 노력을 했으면 한다. 당내 혼란 수습이 과제다. 특 히 '윤호중 비대위' 체제에 대한 비토 목소리가 높았고, 이번 원 내대표 선거에 대해 사실상의 ' 계파 대리전'이었다는 평가도 나 온다. ▲ 철저한 반성을 기본으로 철
저히 쇄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이 신뢰를 회복하는 길이다. 윤호 중 비상대책위원회에 대한 절차 적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이제는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 의원 다 수의 뜻도 당을 안정화하고 국민 요구에 맞는 성과를 내는 데에 방 점이 찍혀있지 않나 싶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계파 대리전 우려가 나왔는데 사실 당 혹스러웠다. 이재명 전 대선 후보 의 비서실장을 하긴 했지만, 원내 대표에 나오기 위해 이 전 지사 와 상의하거나, 그를 도왔던 분 들이 저를 밀어준 것은 아니다. 계파에 연연하지 않고 당을 하 나로 온전히 만드는 데 힘을 쏟 을 것이다. 당내 화합은 어떻게 이루어나 갈 생각인가. ▲ 모든 후보가 단합, 단결을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고 얘기하 지 않았나. 그 어느 때보다 더 단 결하고 단합해야 한다는 목표 의 식은 분명하기 때문에 의원총회 를 자주 열고, 간담회라든가 또 는 인사에서의 탕평책이라든가 그런 것을 잘 해낼 생각이다. 청와대 및 국민의힘과는 어떻 게 소통할 계획인가. ▲ (국민이) 행정 권력은 우리 의 부족함을 탓하면서 바꿔 주 셨지만, 의회 권력은 여전히 172 석이라고 하는 무거운 책임을 우 리에게 아직 주어져 있지 않나. 새로운 정부가 잘못한 부분에 대 해서는 정말 따끔하게 국민의 눈 높이에서 지적하되 잘한 일에 대 해서는 제대로 평가해 주고 그렇 게 할 것이다.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는 꼼꼼하게 지적을 하되 정략적인 발목잡기를 하진 않겠다. 연합뉴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찬성 40.6% vs 반대 53.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 중인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 부 이전에 대해 국민 10명 중 5 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 가 24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 상 남녀 1000명에게 ‘대통령 집 무실을 5월 10일 취임에 맞춰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 는 윤 당선인의 계획에 대해 어 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 답자의 53.8%는 반대한다고 답
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40.6% 였고, 모름·무응답은 5.6%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찬성 45.6%, 반대 49.9%였고, 여성은 찬성 35.6%, 반대 57.6%였다. 연 령별로는 30대, 40대, 50대 모두 반대가 60%를 넘었다. 반면 60 대는 찬성이 57%, 반대가 40.7% 였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찬성 61.4%, 반대 34.3%)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반대 응답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전라로 74.7%였다. 서울은 찬성 39.3%, 반대 55.8%였다. 용산 이전 찬성 이유로는 ▲ ‘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기에’ 50% ▲ ‘대선 공약 을 지키려는 것이어서’ 20.8% ▲ ‘기존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 할 수 있어서’ 16.1%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로는 ▲ ‘충분한 사 전 검토 없이 진행되어서’ 38.1% ▲ ‘청와대를 이전할 필요가 없 어서’ 24.4% ▲ ‘비용이 많이 들 어서’ 22% ▲ ‘안보 공백이 우려
되어서’ 12.3%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 식으로 생성한 번호 리스트 내 무작위추출 방식으로 유선 11%. 무선 89%로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응답률은 13.2%고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 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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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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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A11
[이제국의 산행 이야기 24]
모레인 호수와 센티넬 패스
코비드 여행 제한도 풀려가고 날씨도 좋 아지니 미리 로키 여행 준비도 하시면 좋 겠지요.로키여행의 대표적 필수 코스의 하나인 모레인 호수와 센티넬 패스를 소 개합니다. ▶왕복거리: 11.1-13.6km ▶고도상승: 799-925m ▶정상: 1900-2589m ▶등산에 좋은계절: 7-10월 ▶준비물: 좋은 등산화,모기약,베어스프 레이,스틱,선글래스,점심,충분한 물,스틱,간 식,모자,방한방수철저,우비,장갑
▶등산시간: 5-7 시간 ▶난이도: 중-고급 ▶주차: 새벽 5시이전에 모레인 호수 주 차장이 꽉 차니까 일찍 가셔야 합니다. 레이크 루이스 캠프장 바로 뒷산에 위 치해서 모레인 호수 로드를 따라 모레인 호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호숫가 돌무 더기 위에서 호수 일출을 보는것도 꼭 해 야 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호수 가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로지 옆을 통과 해서 표지판 보면서 sentinel pass 로 향 하면 됩니다.
초입부터 스위치 백으로 3km 정도 올 라가면, 갈림길 나오고 센티넬 패스 가실 분들은 우측으로 라치 밸리에 들어서면 됩니다. 좌측길은 에펠호수와 웬켐나 패 스 가는 트레일인데 따로 하루 잡으셔야 가능합니다. 라치밸리에서 센티넬 패스 까지는 비교 적 평평하며 좌측에 10개의 눈덮힌 멋진 봉우리들이 장관입니다. 정면에 에펠산을 바라보면서 계속 진행하다보면 미네스티 마 호수가 나오고 가파른 패스로 이어지 는 스위치백 길이 등장합니다. 7월에는 눈이 부분적으로 쌓여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패스에 도착하면,라치 밸리와 파라다이스 밸리 양쪽의 멋진 경 치를 즐길수 있습니다. 체력이 되시면 우 측으로 더 올라 가셔도 됩니다.바람이 센 곳이라 단단히 입으셔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밸리로 내려가셔서 주차장 까지 히치 하이크 하셔도 좋습니다. 경치 멋집니다. 더 위쪽의 루이스 호수로 이어 지는 트레일도 있지만, 체력과 경험이 있 으셔야 합니다. 파라다이스 밸리쪽은 하산 길이 매우 가파르니까 조심하셔야 합니다. 최근엔 패 스 우측의 템플산을 많이 등산 하시는데 무척 높고 부분적으로 위험한 곳도 많으 니 경험 많으신 분들은 따로 하루 날 좋 은 날 하루 종일 계획하시고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하산은 올라온 길을 따라 되돌아 가시 면 되고 이 트레일은 캐나다 로키의 대 표적인 곳이니까 반드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필자 소개] 92년 캐나다 이민/고려대와 BCIT 졸업/개인사 업,영어학원강사/취미: 등산,캠핑,트레킹,사진, 어학공부/2006밴쿠버 백패커스 등산 클럽 창 설/매주 밴쿠버주변 트레일,캠핑,트레킹./로키, 서부 미국,미국 국립공원 해마다 캠핑,트레킹. /서부캐나다, 로키 유명트레일 거의 모두 섭렵.
바이러스의 선물 김진양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모든 일이나 물체에 양면이 있듯이 코 로나바이러스도 양면을 경험케 한다. 물론 지독한 병균임에 틀림없다. 한 없이 답답한 상황이지만 뜻밖에 주어 진 시간을 선용할 수 있는 것도 그 다 른 면이라 볼 수 있겠다. 경제가 어려 움에 부딪혀 많은 사람이 힘든 시간 을 보내고있지만 의외로 호황을 누리 는 직업들도 있다고 하니…! 처음 몇 달 동안은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어려웠는데 이 기간이 언 제까지 계속될지 몰라 새 일과를 만 들어가며 익숙해져야 했다. 전 세계인 이 같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2020년 가을, 남편에게 무서운 통증을 동반한 <척추 압박 골절>이라는 질환이 발생 했다. 넘어지거나 다친 일이 없는데 골다공증으로 인해 자연 발생했으며 치유 또한 자연적으로 된다고 한다. 노인 간호가 전문직이었던 나에게 가 장 가까운 이가 아픈 데는 이야기가 달랐다. 통증 외에도 정서 불안이 겹 쳐 왔고 전에는 무심히 지냈던 혈액형 A와 B의 부조화도 늘그막에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여러 달이 지난 뒤에 교인들의 첫 만남인 야외예배에서 모 두 깜짝 놀랐다. 단체로 모이면 그중 에 키 큰 사람만 찾으면 쉽게 보이던 사람이 얼마나 줄었는지! 지난 여름 은 밴쿠버에 온 이래 반 세기가 넘는 동안 처음 경험하는 폭염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냉장고까지 더위를 먹 고 일을 멈춰버렸다. 인내심이 한계를 넘어 멀리 바라보이는 씨모어 산을 향해 소리라도 치고 싶었다. 이러다가는 우울증에라도 걸릴 것
같아 생각 끝에 미루어 두었던 성경 필사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신 구 약을 한글로 마친지 2년이 훌쩍 지난 뒤이다. 곧바로 영어로 써 보리라 마 음먹었던 것이어서 이 기회에 마태복 음 첫 장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 마 지막 장까지 마칠 수 있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바이러스가 가져온 뿌듯 한 선물이다. 주님께 감사했다. 지난 가을 3개월 동안에는 다행히 <아름 다운 노래 교실>이 열려 지인들을 만 나고 형제들도 한자리에 모여 함께 노 래 부를 수 있었다. 마스크 쓰고 노 래 부르기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고, 가면 아닌 가면속의 얼굴들을 알아보 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서로 조 심하면서 노래를 통해 정신적으로 활 기를 조금 되찾을 수 있었고 지도하 시는 목사님에게 감사했다. 주님께서 그분의 사역에 동행하시고 축복해 주 실 줄 믿는다. 취미 삼아 우쿨렐레를 배우기 시작 한 지 몇 년 되었다. 속해 있는 합주 반인 밴기우(밴쿠버 기타 우쿨렐레)도 바이러스 영향으로 휴강과 개강을 반 복하면서 찜통 같은 더위를 무릅쓰고 선생님의 열정으로 영상 촬영도 틈틈 이 하여 누구나 볼 수 있는 유 튜브 에 선 보이기도 했다. 무료할 뻔했던 이 시기를 취미생활을 통해 자주 만 나며 배움을 이어갈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바이러스가 가져온 또 하나 의 선물이다. 어쨌든 행복바이러스는 우리와 늘 함께 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하루 속 히 물러가기를 기원한다.
A12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말로만 통합 부르짖지 말고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앞서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교수의 교수법과 지식을 전달하는 보편화된 교수법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 데, 그렇다면 이러한 교수법이 기억 력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먼저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교수법과 기억력을 살펴볼게요. 지식을 전달하는 교수법 은 사람들의 두뇌를 지식에 갇히도록 만든다고 했었죠? ◆ 예, 그랬죠. 그래서 세뇌가 될 수 있고 세뇌가 되면 그 지식을 바탕 으로 형성된 사회나 지식을 만든 사 람의 정신적인 노예가 될 수 있다고 도 하셨고요. 이런 예가 적절할지 모 르겠지만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이 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아이폰을 출 시했다고 봤을 때 소비자 또는 스마 트폰을 개발하는 사람으로서 스티브 잡스와 그가 만든 아이폰에 충성을 하는 경우라고 할까요? - 충성은 조금 과장이 된 것 같지 만 기본적인 개념은 비슷하네요. 어 쨌든 지식의 틀에 갇혀 노예화 된다 는 것은 곧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 지 못하는 쪽으로 두뇌가 움직인다는 거예요. 학문은 새로운 개념을 찾고 발전시켜나가는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과정인데 주어진 지식에 두뇌가 갇히 면 결국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어려워 새로운 정보가 주어지더라도 기억하기 어렵죠. 세뇌라는 것이 다 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 그러면 지식에 두뇌가 갇혀 있 을수록 학교에서 새롭게 배우는 내 용들을 쉽게 소화하지 못하고 그래 서 기억에 남기 어렵다는 뜻인가요? - 기억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가지고 있던 기억들 도 잊어갈 가능성이 커요. ◆ 기억을 잊어간다고요? 왜 그런 가요?
- 두뇌는 새로운 것을 찾고 기억할 때 제일 활발하게 움직여요. 그래서 새로운 장소로 여행도가고 또 새로운 것을 찾죠. 그런데 주어진 틀에 갇혀 있으면 두뇌는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 는 지금의 상태에 머무르는데 문제는 내가 가진 지식들 중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에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 사과’라는 과일을 자주 접하고 또 단 어를 사용하면 기억에 남을 수 있지 만 사용하지 않는 지식이 있다면 이 지식들은 사라지거든요. 이렇게 되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정보가 계속 늘 어나는 반면 새로운 정보는 저장되 지 않으니까 겉으로 보면 기억을 잃 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 겉으로 보면 기억을 잃어간다 고 하셨는데 무슨 뜻이죠? 실제로 기 억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는 뜻 인가요? - 이 내용은 길기 때문에 간단하 게 설명하자면 기억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두뇌가 기억을 끌어내는 방법 을 잊어가고 있다고 봐야죠. 가끔 꿈 을 꾸다보면 자신이 잊어버렸던 단어 나 접해보지도 못했던 내용이 나오는 경우가 있죠? 이런 현상은 두뇌가 지 금까지 저장된 정보들을 가능한 많이 활용하려 시도하기 때문에 나타나죠. 하지만 정보가 정리가 되어있지 않고 또 이성적 통제를 담당하는 두뇌영역 이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뒤죽박죽 이 되어서 나타나고요. ◆ 뭔가 복잡한 것 같은데 후에 다 시 질문을 드리기로 하고 기억으로 다시 돌아가서, 그러면 기억을 잃어 간다는 것은 곧 치매로 진행이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가능성이 높죠. 그나마 여행 등 을 통해 새로운 것을 계속 접하면서 그 기억을 상기하면 늦출 수는 있겠 지만 그렇지 않고 변화가 없는 일상
이 반복되는 상태에서 지금까지 가지 고 있는 지식에 갇혀있으면 두뇌는 기능을 잃어갈 테니까요. 두뇌도 근 육과 같아서 사용하면 할수록 단단 하고 강해지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퇴 화하거든요. 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두뇌의 사용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사고력을 뜻하고요. ◆ 그러면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가 르치는 방법은 기억력과 어떤 관계 가 있나요? - 그 사람의 수업을 보면 학생들로 하여금 지식을 개념화 하도록 유도해 요. 이유와 근거를 바탕으로 가르치 려는 개념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도록 만드는 거죠. ◆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 기 억력과 관계가 있나요? - 예. 논리적인 설명이라는 것은 이유와 근거가 바탕이 됐을 때 가능 해요. 그리고 사람의 두뇌가 동물들 과 다르게 수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유와 근거를 기 반으로 인과의 법칙을 따라 생각하고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거든요. ◆ 이유와 근거가 기억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 로 들리는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낚시를 예로 들어볼게요. 알려진 낚시 포인트를 지식으로 배워서 기억 을 하는 경우 그 포인트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는 이어갈 수 있어요. 하지 만 경쟁이 치열해지면 결국 내 몫은 줄어들게 되죠. 그러면 새로운 장소 를 찾아야 해요. 이 경우 어떻게 새 로운 장소를 찾을까요? 그냥 여기저 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도해 서 찾아야할까요? ◆ 당연히 아니죠. 고기가 먹이활 동을 하는 시간과 모여 있을만한 환 경을 바탕으로 찾아야 새로운 포인트
를 찾을 가능성이 높겠죠. - 그러면 먹이활동을 하는 시간이 나 환경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요? ◆ 언제 왜 먹는지 또 왜 그 자리 에 모여 있는지를 생각하면 되지 않 을까요? - 이유를 찾아야 새로운 포인트도 찾을 수 있다는 뜻이죠? ◆ 그러네요. 이유를 알면 새로운 지역을 탐색할 수 있네요. 그러면 기 억력은요? - 지형의 특성 그리고 대상어종의 행동패턴 등을 가지고 왜 그런지 이 유를 찾으면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 운 지역을 탐색할 수 있는데 이렇게 기억을 하면 후에 장소에 대한 기억 이 한순간 사라졌다 해도 그 장소에 가면 다시 기억이 떠오를 확률이 높 아져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것 같아요. 물건을 새로운 곳에 보관했 다가 찾지 못했는데 왜 물건을 옮겼 는지를 생각했을 때 떠오른 적이 몇 번 있거든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이유와 근거 를 바탕으로 기억을 하면 기억력도 늘뿐 아니라 새로운 정보를 찾아갈 수 있는 두뇌능력을 얻을 수 있어요. 샌델 교수의 교수법이 다른 이유가 바로 학생들로 하여금 이유와 근거 를 바탕으로 자신이 가르치고자 하 는 개념을 학생들 스스로 재건축을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거든요. 하지만 이 교수법에도 한계는 있어요.
민동필 박사 Washington State University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 콜럼비아 대학 선임연구원 http://www.PonderEd.ca
드디어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대선을 앞두고 서로 갈라져 싸우는 모습은 보 고 듣기 괴로울 정도였다. 크고 작고 심 각하고 지저분한 갖가지 의혹 제기가 꼬 리를 물었는데, 그 의혹들을 확인하거나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비난의 도구로 쓰고자 하는 것으로 보 였다. 서로를 향한 저질적 발언이며 멸 칭이 난무했다. 매우 길게 느껴졌던 혼 탁한 유세가 끝나고 결과가 나오면 조금 은 더 이성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찾 으려는 노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가 있었다. 진 쪽이 나라가 당장 망하기라도 할 듯 슬퍼하는 거야 져서 마음 상했으니 당분간 그러려니 할 수 있겠는데, 유튜 브를 운영하는 어떤 만화가가 여당 후 보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이긴 쪽의 거 센 비난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본인은 극구 부인하는데도, 당선 발표 직후에 먹은 음식이 당선인을 비웃기 위 한 것이라거나 겉옷의 색깔이 여당 후보 의 상징색이라거나 하는 이유로 집요한 공격을 받았고, 급기야 ‘좌파’라는 의혹 을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의 욕을 공개 적으로 하라는 요구까지 받았다는 것이 다. 이 무슨 어이없고 시대착오적인 사 상검증인가 싶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어 떤 정치인을 지지하는 일이 잘못된 것 도 아니고 욕을 먹을 일도 아니다. 더구 나 사상을 공개적으로 부인하라니, 인민 재판이나 성화밟기가 떠오른다. 평범한 사람들이, 누군가가 본인들이 지지하지 않는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본 인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도움이 되 지 않는 주장을 한다는 이유로 합심하여 다량의 댓글이나 문자를 달거나 보내는 방식으로 공격을 가하는 것은 이번 정권 이후 두드러진 현상으로 보인다. 그 이전 에는 권력기관을 두려워했으면 했지 정 치적 호불호를 표명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지자 다수의 집중 타격 대상이 되지 ↗
밴쿠버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한 적은 없다. 물 론 이전의 대통령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 들이 전자기기에 그다지 익숙하거나 팬 덤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였다는 것 도 이유가 될 수 있겠으나 더 큰 이유 는 해도 된다는 일종의 사인이 주어진 데 있다. 정치인에 대한 소위 ‘팬심’의 발로에서 행 하는 일이라지만 지지자들이 우르르 몰 려가 개인의 입을 막아 버리겠다며 위력 을 보이는 것은 명백히 건강하지 않은 현 상이었다. 그런데 팬덤의 정점에 서 있다 고 할 수 있는 대통령은 이를 말리거나 자제를 요구하기는커녕 ‘양념’이라고 하 여 용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 니 이와 같은 행태가 더 기승을 부리게 됐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양념이 세면 음식이 맛이 없고, 지나치면 먹지 못하 게 되는 법이다. 그리고 욕하면서 배운다 고, 이제는 양쪽의 지지자들이 모두 반 대쪽 진영의 누군가를 점찍고 집요하게 공격하고 못살게 구는 일들을 당연히 하 는 듯하다. 역대급의 비호감 대선이었다는 말들을 한 다. 자기가 표를 던진 후보를 좋아하기 때 문에 찍은 것이 아니라 싫은 사람이 당선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찍었다는 것이 널 리 공유되는 정서다. 이런 이유로 표를 던 지든 저런 이유로 표를 던지든 결국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 후보가 좋아서 지지하는 게 아니라고들 했으니, 다시 말하자면 그 대통령을 너무 나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고 하니, 이제는 대통령 개인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나머지 비판조차 못 하게 하거 나 대통령 및 그 진영에 반대 의견을 내놓 는 것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사 라지기를 희망한다. 물론 이제 물러나는 쪽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이성적으로는 알 듯이, 대통령은 신성불가침의 대상도 아니 고 왕도 아니며 ‘지켜줘야 할’ 약자도 아 니다. 투표권이 있고 실제로 그 권리를 행 사한 국민 중 다수가 단지 5년 동안 국가 를 이끌어 나가라고 책임자로 선택한 정 치인이자 행정가일 뿐이다.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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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신라 김 씨 왕족들이 가지고 있던 근 친결혼 풍습은 넓게는 유목문화와 관 련 있기도 하지만, 그 문화가 천산 주 변에 살던 사카족의 그것과 맥이 닿 아 있을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다. 또 한 중고기의 고총 고분에서 나온 토 우 장식 항아리에는 수많은 토우가 부착되어 있는데, 토우 중에는 성애 장면을 다양하게 연출한 것들이 많다. 이는 당시에 신라인들이 상당히 개 방적인 성문화가 있었음을 방증한다. 자유로운 성애장면을 담은 천산 주변 의 사카족의 암각화가 그러한 사정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삼국사기> 『김대문은 본래 신라의 귀족 자 제로서 성덕왕 3년(704) 한산주 도독 이 되었다. 그가 전기 몇 권을 지었 는데 그중 <고승전>, <화랑세기>, <악 본>, <한산기> 등은 지금까지 보존되 어 있다.』 <삼국사기> 권 4에 실려 있는 김대 문이 쓴 <화랑세기> <삼국사기>가 편찬(1145년, 김부식) 될 당시만 해도 <화랑세기>가 남아 있었다는 얘기다. 통일신라시대 김대 문이 쓴 화랑들의 전기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오늘날에는 전하지 않는 다. '삼국사기'에 극히 일부가 인용되 어 <화랑세기>라는 책이 있었다는 것 만 알려졌을 뿐이었는데, 필사본으로 보이는 '필사본 <화랑세기>'가 1989년 과 1995년에 발견되어 신라시대 연구 에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다. 1989년 부산에서 발견된 것은 32쪽 짜리 발췌 필사본이고 1995년 공개된 162쪽짜리 필사본은 이것의 '모본(母 本)'으로 밝혀졌다. 문제의 필사본은 1930∼40년대 일 본 왕실도서관에서 일하던 박창화 (1889~1962)라는 인물이 베껴 적
돌의 딸을 왕비 자리에서 쫓아내고, 김흠운의 딸을 새 왕비로 맞이했다. 김 흠운은 무열왕 김춘추의 사위였으니 무열왕의 손 자 신문왕과 무열왕의 외 손녀가 결혼한 것이 된다. 또 효성왕은 자기 외할아 버지 김순원의 딸, 즉 이 모와 결혼했다. 신라 왕실에서는 혈통 을 순수하게 보존하기 위 한 근친혼이 많았다. 권 력과 재산을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에게 호락호락 넘겨준다? 인간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은 것이다. 이 필사본 <화랑세기>는 540∼681년 화랑의 우두머리였던 풍 월주 32명에 대한 전기를 담고 있다. 화랑의 남녀관계, 근친혼, 처첩 관계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매우 충격 적이다. 신라 귀족 사회의 문란한 성관계 와 근친혼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를 통해서도 이미 알려져 있었다. 진 흥왕의 아버지인 갈문왕 입종은 조 카 지소(갈문왕 입종의 형제인 법흥 왕의 딸)와 결혼하여 진흥왕을 낳았 다. 또 진흥왕의 아들인 동륜태자는 고모 만호(진흥왕의 여동생)와 결혼 하여 진평왕을 낳았다. 진평왕 역시 사촌이었던 마야부인과 결혼했다. 또 한 김유신의 여동생 문희와 김춘추 가 혼전 임신하고 결혼한 사건은 매 우 유명한 일이다. 게다가 김춘추와 문희 사이에서 태어난 딸 지소부인은 김유신과 결혼했으니 김유신은 조카 와 결혼한 것이죠. 통일 이후에도 이 러한 근친혼은 계속되었다. 신문왕은 김흠돌의 반란을 진압한 직후 김흠
이종욱 『고려나 조선의 역사가들도 화랑 도를 알고 있었던 게 분명하다. 단정 하기는 어려우나 서거정은 <화랑세기 >를 보았을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 화랑세기>에 나오는 화랑도에 대한 사 실들은 전하지 않고 있다. 그 까닭은 무엇이겠는가?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하나는 왕 중심의 역 사를 기술하는 <삼국사기>나 <동국통 감> 등의 사서에서 화랑도는 큰 비중 을 차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하 나는 그들로서는 <화랑세기>에 나오 는 이야기를 받아들이기가 어려웠기 때문일 수도 있다. 어쩌면 김부식이나 서거정 등은 <화랑세기>에 나오는 신 라인들의 근친혼 등 유교적 윤리에 어 긋나는 이야기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 았을 수 있다.』 신라의 골품제도를 보면 왕족으로 는 성골(聖骨)과 진골(眞骨)이 있다. 이 두 계급에서 왕이 배출되는데, 성 골은 부모가 다 순수 왕족 혈통이어 야 하고 진골은 부모 중 어느 한쪽이
반드시 왕족이어야 한다. 성골만이 왕 과 함께 궁궐에서 대대로 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부모 중 어느 한쪽 이 왕족이라 진골이 된 경우 그 당사 자인 왕이 죽으면 궁궐에서 나와 살 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골품제도 때문에 신라에서 는 왕이 되고 그 자손이 궁궐에 남기 위해서는, 오직 직계 혈통의 왕족끼 리 결혼해 성골을 유지해야 한다. 그 러므로 성골로 왕을 배출하기 위해서 는 근친상간이 필수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윤리적인 잣대로 따질 수 없는 당대의 신라 사회가 가 지고 있는 규범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삼국사기> 내물왕조 『처(妻)를 취할 때 동성(同姓)을 얻지 않는 것은, 남녀가 다름을 두 터이 하려 한 것이다. 그러므로 노공 (魯公)이 성이 같은 오(吳)에 장가들 고, 진후(晉侯)가 성이 같은 네 첩을 가지자, 진(陳)의 사패(司敗)와 정(鄭) 의 자산(子産)이 크게 나무랐다. 신라 와 같은 나라는 동성과 혼인할 뿐만 아니라, 형제의 소생과 고종·이종사촌 누이들까지 데려다 아내로 삼았다. 비 록 외국의 풍속이 서로 다르다고 할 지라도, 중국의 예속으로써 이를 나 무란다면 크게 잘못된 일이다. 흉노가 어미 자식 간에 붙는 것은 이보다 더 심한 일이다.』 김부식의 시각은 ‘비록 외국의 풍속 이 서로 다르다고 할지라도 중국의 예 속으로써 이를 나무란다면 크게 잘못 된 일’이라는 데 집약되어있다. ‘우리 의 예속’이 아니라 ‘중국의 예속’으로 비판한다면 잘못된 일이라는 것이다. 심창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2 - 2015 중•고등학교 역사 교사 2015년 잠실 여고 정년 퇴임
A14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오징어 게임의 배우 양미선 이야기6]
내사랑 박정배 감독님 오늘은 2020년 11월 개봉작이었던 영화 [ 도굴] 촬영장에서의 경험을 얘기해 볼까 한다. 영화 [도굴]은 박정배감독님의 상 업영화 입봉작이다. 비록 내 촬영분은 1 회차로 아주 짧게 나오지만 촬영하는 동 안 너무 즐거웠고, 그래서 또 아쉬운 촬 영이었다. 그 당시 영화 [도굴] 캐스팅을 우리 학원 에이전시에서 진행하고 있었는 데, 너무 감사하게도 캐스팅디렉터분께서 오디션에 불러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 분 좋게 오디션을 봤다. 극중 배역이 중 국관광객인 오디션이었는데 오디션 자체 도 너무 재밌게 봤지만, 오디션을 진행하 셨던 인물조감독님께서 “잘하시는데요?” 라고 말씀해 주셔서 더 신났다. 그렇지만 예의상 의례 그렇게 말해 준 거겠지...라 고 생각했기에 크게 기대를 가지진 않았 었는데 운 좋게 합격을 해서 너무 기분좋 았다. 사실 정해진 대사는 한 줄이었다. 하하하하하!!! 그러나 개인적으로 대사량 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합격 한 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기분 좋았다. 비록 대사 한 줄 연기라고 하더라도 현장 에서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애드립으로 살릴 수 있는 상황들도 많기 때문에 대사의 많고 적음 보다는 캐스팅 이 된다는 것!! 오디션에 합격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나에게는 늘 큰 행복이다. 그 후, 전체리딩일정이 잡혀서 참석했 었는데 그 당시 조금 의아했다. 나와 함 께 부부로 나오는 남자선배와 같이 나란 히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대화를 나누 었는데, 선배는 당연히 나를 중국인(?) 조 선족(?)으로 예상했다고 했다. 그런데 한 국사람이라고 하니 의아해 했다. 왜냐하 면 선배는 화교출신이었기 때문이다. 게다 가 그 선배는 중국인 배역으로 이미 많은 촬영을 했었기에 살짝 기에 눌렸다는(?) 하하하하하!! 당연히 언어가 가능한 중국 인을 뽑았을 거라고 예상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내가 된 걸까? 의아했지만 그래 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주연 배우들이 하 나 둘 들어오는 걸 보면서 이 영화에 우 진 오빠가 같이 나온다는 걸 알았다. 우 진(배우조우진) 오빠는 학교 동기다. 같은 동기로서 오빠는 대스타가 되었는데 나 는 대사 한 줄 단역으로 오빠를 마주하 려니 참... 기분이(?) 묘했다. 먼저 인사하 기도...그렇다고 인사를 안 하기도...애매한 (?) 그런 상황을 이해할 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인즉슨, 혹시라도 먼저 인사를 하 면 오빠가 대스타가 되었으니까 잘보이려 고 인사하는 것 처럼 오해할 수도 있고, 인사를 하지 않으면 또 예의없이 인사도 안 한다고 오해할 수 도 있을 것 같은(?) 그런 애매함? 흐흐흐...평소 우리 학원 에 이전시로 오디션 보러 오던 오빠의 모습 이었다면 정말 반갑게 인사했을텐데...소 심한 나에게는 참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 런데 오라버니가 먼저 “양미선 니가 여 긴 웬일이야!!”하고 말을 걸어줘서 참 다 행이라고 생각했다. 하하하!!! 그렇게, 감 독님/스탭/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나 리오를 읽는 전체리딩을 끝내고 안전하 게 무사히 촬영 잘 마무리되기를 기원하 는, 그리고 영화가 성공하길 기원하는 고 사가 진행되는 것 까지 다 보고난 후, 나 는 수업이 있어 다시 학원으로의 일상으 로 돌아왔다. 오디션은 중국어 애드립을 어찌어찌 내 나름대로 준비해서 봤지만, 캐스팅이 되 고 촬영일자가 예정된 이후 이제는 현장 에서 대사 한 줄 배역을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가 관건이었다. 원래 대사는 five thousand, ok? 이 한 줄이 전부였지만,
연출팀에서도 중국어 애드립 대사를 줄 거라고 얘기 했었고, 내가 생각했을때도 언어만 되면 충분히 애드립으로 치고 나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만한 간단한 중국어를 좀 배워보고자 우리학원에서 청소업무를 담 당해주고 계시는 어머님을 찾아갔다. 평 소 청소업무 보시는 어머님들과 잘 지내 던 사이였던터라 그 중, 한 어머님이 중 국에서 오신 조선족이라는 걸 잘 알고 있 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머님 쉬시는 틈 에 찾아가서 이것저것 배우고, 어머님이 실제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는 어머 님 따님과 통화하게 끔 도움을 주셔서 따 님께도 중국어를 조금 도움 받고 해서 나 름 가안으로 상황을 짧게 만들어 두었다. 왜냐하면 남편역의 선배는 다른 작품에 서도 중국어 연기를 도맡아 하는 화교 출 신이다보니 현장에서 어떤 상황이 주어져 도 연기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거라는 것을 너무 잘 알았기에, 내가 잘 해야 촬 영이 문제 없이 진행될 것 같아 나름 부 담이 정말 컸다. 나는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미 리 상황을 만들어두고, 선배한테 어떤지 의향을 물었더니 그냥 현장 가서 하면 된 다고 말해서 나름 더 걱정이 앞섰다. 그렇 게 되면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나로 서는 연기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거라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황을 이렇게 정해 가보자고 거 듭 부탁을 드렸고, 적절하게 맞춰주기로 얘기를 마무리했다. 그렇게 촬영이 임박해 왔고, 촬영 전 날(?)인가?...오후에 중국어 애드립으로 할 수 있는 중국어대사를 연출팀에서 톡으 로 보내줬다. 내가 미리 준비해뒀던 짧은 상황과는 다르게 아주 긴 분량의 대사였 다. 충격적이었다. 하하하하하....한국어도 아닌 이 많은 중국어를... 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외우지? ㅠㅠ 걱정이 이만저 만이 아니었다. 한국어라면 얼마든지 애 드립으로 이어나갈 수 있겠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보니 주어진 대사만큼 은 확실하게 외워야만 했다. 다음 날 바로 촬영이었기에 한 시간도 자지 않고 뜬눈 으로 밤새도록 외우고 외우고 또 외웠다. 드디어 촬영 당일!!! 이를 어찌하면 좋 겠는가? 그렇게 열심히 외우고 또 외웠 던 중국어 대사가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 아닌가......무척 당황하여 그렇게 집 에서 절망하며 시간을 보내다 결국 촬 영장에 늦을 것 같아 급히 택시를 탔다. 택시 안에서 대사를 떠올리는데도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야말로 머리가 하얘진다는 것이 이런거구나...를 실감하 는 순간이었다. 내 인생 스트레스 최고치 의 경험이었다. 그러다가 쓰러져 죽을지 도 모르겠다는, 한 번 도 느껴본 적 없는 스트레스 최강지수!!! 와.... 이렇게까지 스트레스지수가 높아 질 수 도 있는거구나(?)를 느끼며, 정말 너무너무 두려웠다. 이 상태라면 현장에서 계속 문제가 생길 것이 분명했 기 때문이다. 어쩌란말 인가......택시안에서 속 으로 끊임없이 중얼 거렸다. “미선아...어 쩜좋니...너 큰일났 다 진짜...이것이 양 미선 너의 한계인 것 이냐? 너 이거밖에 안 돼? 진짜 어쩌려고 이 러는거야아아아아!!!!!!!”
일러스트 이재빈 (인스타@woqls)
항상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중국어 추 가 대사를 받고 외우기 시작했을 때 이 미 이건 제대로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확 왔던터라...그 긴장감은 더욱 컸다. 그런 데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싶어서...우울하 고 슬펐다. 그러나 우울해 할 사치따윈 나에게 없 다. 당장 촬영이 코 앞인데 어떻게든 해 결해야만 했다. 그래서 현장 구석진 곳에 앉아 소리내어 읽으면서 중얼중얼 계속해 서 외우고 또 외우길 반복했다.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 있던 현장 스탭분께 서 참담한 내 심정은 모른채 웃으며 말씀 하셨다. “어? 한국인이었어요? 대사 연습 하는 거 보고 중국인인줄 알았는데? 중 국인 아니였어요?” 하며 칭찬해 주셨는 데, 그 기분 좋은 칭찬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왜?왜?왜? 왜 외워지지 않는거야 도대체!!!!!!!!!!! 정말 어쩌지? 와...진짜 큰 일났는데? 어떡하지..” 내 머리 속엔 온통 그 생각 뿐이었다. 결국 그렇게 내 차례가 되었고, 감독님 께서 리허설 한 번 가보자며 내 옆으로 다가오셨다. 그 순간, 이대로가면 정말 내 가 이 현장을 제대로 망칠 수도 있겠다는 불길한 예감이 현실화 될 것 같았다. 도 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용기를 내어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감독님!! 이렇게 바꿔서 해 보는 건 어떨까 요? 제가 미리 짜뒀던 건데 이 흐 름이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러자 감독님께서는 내가 준비해 간 내 용을 훑어보셨고 어 떤상황이냐고 물으 셨다. 내용설명을 듣 더니 흔쾌히 그렇게 해보자고 말씀해 주셨 다. 난 정말이지 날아 갈 듯 행복했다.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다. “사랑 해요 감독님~!!!” 이렇게 소 리내어 외치고 싶었다. 하
하하하하!!!! 그제서야 비로소 한 숨 내려 놓고 마음 편히 용기내어 연기할 수 있었 다. 그 날 나는 이미 감독님짝사랑에 빠 졌다. 하하하!! 대사 한 줄 단역배우가 와 서는 대사를 이렇게 바꿔서 연기하는 것 은 어떻겠느냐며 당돌하게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은 귀 기울여 주시고, 내 의견을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다. 어느 누 가 “감독님 사랑해요~”를 외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흑흑...나의 은인, 나의 사랑 박 정배감독님ㅠㅠ 아마 감독님은 내가 그런 마음이었는 줄은 꿈에도 모르셨을 것이 다. 하하하하하!!!! “사랑합니다. ㅠㅠ 앞 으로도 저는 언제까지나 감독님 팬으로 남을 거예요. 그 때 감독님께 감사했던 제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가 없 네요 ㅠ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감사했 어요 박정배감독님...ㅠㅠ^^” 아무튼 그렇게 두려움에서 벗어나 드디 어 촬영을 시작했고, 감독님께선 내가 뭘 하든 터치하지 않으셨다. 그러다보니 자 연스럽게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도해 볼 수 있었고, 남편역 선배에게 즉흥적으로 중국어를 물어봐서 다른 방향으로 변경 하여 연기했다. 감독님께서는 퇴장할 때, 연출팀에서 보내 준 대사를 하면서 빠져 도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나도 너무 하 고 싶었지만 기억나지 않는 걸 어쩌겠는 가...결국 할 수 있는 애드립으로만 마무리 했다. 촬영하는 내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그 상황이 너무 즐거웠고, 계속 촬 영하고 싶고...그래서 많이 아쉬웠다. 내가 상황을 좀 더 길게 만들어서 갔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그리고 내가 중국어만 가능 했다면 정말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는 상 황이었음에도 더 많은 준비를 해 가지 못 한 점, 그리고 더 잘 할 수 있었음에도 다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은 마음에 이 것저것 아쉬움이 컸다. 감독님께서 놀 수 있게 끔 배려해주신 점, 그러나 그 자유로 움을 언어로서 극복하지 못하고 다 놀지 못하고 왔다는 나의 배우로서의 한계점... 그런 부분들이 참 아쉬움이 컸다.
그런데 너무 웃겼던 건, 정말 되지도 않 는 부족한 중국어로 연기를 했음에도 불 구하고 우진이 오빠가 찾아와서는 오빠도 중국어로 대사를 하겠다면서 중국어를 물어보는 것이다. 하하하하하!!! “오빠 저 진짜 중국어 못해요?”라고 했음에도 불 구하고 오라버니는 믿지 않았다. 하하하 하하!!! 그렇게 우려했던 것과 다른 방향 으로 정말 재밌게 촬영을 잘 끝내고 혹시 라도 추가 촬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대기 하라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독님께 서 인물조감독님과 함께 오셔서는 말씀 하셨다. “아휴 죄송해요. 이어지는 촬영이 있을 수도 있어서 기다리라고 했는데, 너 무 오래 기다리셨네요.” 하시며 이제 가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나는 그 상황도 너무 감사했다. 그저 다른 연출부를 통해 서 전달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감독님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말씀 해 주 시니 감개무량했다, 진심으로. 그런데 문 제는 내가 너무 당황한 나머지 말이 생각 처럼 나오지 않는 것이다. 감독님께서 '죄 송해요...' 했으면 당연히, '아니요 별 말씀 을요, 너무 재밌었어요, 오늘 진짜 감사 했어요 감독님, 영화 대박나시길 기원하 겠습니다...' 뭐 이런 말을 했었어야 했는 데, 나는 직접 찾아와 주신 감독님 앞에 서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무표정한 표정으 로 “아닙니다....” 라는 단답형으로 대답을 마무리 해 버렸다. 아차 싶었다. 감독님께 서 어떻게 생각하셨겠는가? 이렇게 촬영 도 없을 거면서 기다리게 해서 기분 나빴 나보다...라고, 그렇게 오해할 수 있지 않 겠는가? 하아...나는 늘 정말 대책이 없다. 꼭 중요한 순간에 진심을 감춰버리고 솔 직하게 말하질 못한다. 바보바보바보....진 짜 행복했던 즐거웠던 촬영이었는데, 왜 감독님께 그런 표현을 하나도 못 하고 온 건지....참 한심할 뿐이다. 흐흐흐흐흐...... 오히려 오해하시게끔 하고 온 것이 늘 마 음에 걸린다. 그 또한 다 지난 시간일 뿐, 아쉬움은 내 몫이요.... 후회도 내 몫이 요....흠......하하!!! 아무튼 그날 박정배감독 님은 나에게 키다리아저씨같은 분이었다.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감독님.......” [오징어게임]의 인연이 결국은 [도굴]로 인해 이어졌던 작품이었기에 나에게는 좀 더 남다른 작품이었던 것 같다. 게다가 나 중에 알고보니 [도굴] 각본과 제작을 맡은 분이 [오징어게임]의 황동혁감독님이었다. 에세이에 일러스트로 올릴 [도굴] 촬영장 관련 사진을 찾다보니 박정배감독님 뒷편 으로 황동혁감독님이 서 있었는데, 촬영할 때 까지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참고로, 두 번째 일러스트에서 보면 감독님 뒷편 으로 모자쓰고 서 있는 인물이 바로 황동 혁 감독님이시다. 하하하!!개봉 후 영화관 람을 마친 뒤 크레딧이 올라갈 때, 그제서 야 알았다. 그래서 찾아보니 황독혁감독님 작품, [수상한그녀][도가니][마이파더]에서 박정배감독님이 조감독으로서 함께 작업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어찌되었든 [ 도굴]에서의 기억을 떠올려 보라고 묻는다 면, 정말 두려움과 행복함사이에서 외줄타 기를 했던 느낌? 하하하하하!!! 첫 시작은 너무도 암담하고 참담하였으나, 박정배감 독님덕분에 행복하게 웃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던 참 좋은 기억이다. 그래서 더 잊을 수 없는 경험이고 앞으로도 나는 그 시간 을 두고두고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이다. 진심으로 박정배감독님께서 앞으로 많 은 작품으로 감독으로서 승승 장구하시길 바라고 또 바란다. 배우 양미선 (인스타@yangmiseon_claire)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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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week& 2022년 3월 24일 목요일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우리가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 여성 여성 관객 열광한 여성만의 관객 열광한 여성만의 뮤지컬 뮤지컬
이 모든 남성을 쏘는 시 사라진 가 쏟아 지컬 ‘프
~54)의 를 둘러 해할 수 의 박탈, 아마비, . EMK 지컬로
압, 그리 나는 서 연된다. 뮤지컬 1892년 보든가 계모를 . 책·연 지컬은 울첫공
속적 성 끼 살인 공하는 출한 김 에서 “관 여성에 있었던 “학대 자신의
왼쪽부터 ‘프리다’와 ‘리지’의 한 장면. 고통의 삶에서 벗어난 프리다가 자유롭게 노래하고, 살해 용의자인 리지의 법정에서 배우들이 록 음악을 열창한다.
“천재면 답니까? 아내는 이 모 디에고에 가려진천재의 화가‘프리다’ 든 걸 못견뎌 감당해야만 외도한 남 학대 친부합니까?” 살해한‘리지’ 성을 향해 여성 배우들이 일제히 총 여성 고통 날리는 연대에 초점 쏘는 시늉을 하자, 남성은 무대 밖으 남자 역할도 여자 맡아 로 사라진다. 이어 배우가 객석에서 박수와 환호가 쏟아진다. 지난 1일 첫 공연 을 한 뮤지컬 ‘프리다’의 한 장면이다.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1907~54) 의 삶을 소재로 한 이 작품에는 그를 둘러싼 고통이 등장한다. 여성만 이해 할 수 있는 아픔인 유산, 실연, 기회의 박탈, 남편의 외도 등이다. 여기에 소 아마비, 교통사고, 죽음의 공포가 겹 친다. EMK뮤지컬컴퍼니가 만든 창작 뮤지컬로 2020년 시험 공연을 거쳤다. 여성의 고통, 여성에 대한 억압, 그 리고 강한 의지로 여기에서 벗어나는 서사의 뮤지컬 두 편이 동시에 공연 된다. 또 다른 작품은 24일 개막하는 뮤지컬 ‘리지’로, 역시 실화가 바탕이 다. 1892년 미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인데, 보든가(家)의 둘째 딸 리지가 친 부와 계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받은 일이다. 책·연극·드라마로 변주됐던 ‘ 리지’ 뮤지컬은 2009년 뉴욕에서 초연 됐고 서울 첫 공연은 2020년이다. 뮤지컬 ‘리지’는 아버지의 지속적 성
의지를 펼치지 못한 주인공의 처지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 그런데 초연에서 관객 반응을 보니 고민이 무 의미했다.” 김태형 연출은 이번에는 설명 장치를 덜어내고 대신 리지 보든의 행동을 선 디에고에 가려진“남성 화가‘프리다’ 명하게 드러낸다. 캐릭터는 훨씬 많은 이해를 구하지 학대범죄를 못견뎌저지르고도 친부 살해한‘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살인한 여성 캐릭터 여성 고통 날리는 연대에 초점 역시 더 뻔뻔하게 굴어도 되겠다 싶었 남자그는 역할도 여자 배우가 맡아 다.” 리지가 도끼로 부수는 건 특정 인물이 아니라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시스템이라는 점을 보여주려고 했다. ‘프리다’와 ‘리지’에는 남성 배우가 출 연하지 않고, 각각 4명의 여배우가 무대 를 채운다. 프리다의 남편 디에고 역시 여배우가 연기한다. 추정화 연출은 “프 리다를 3명은 그를 지켰던 천사 폭력을 제외한 암시한다. 무자비한 도끼 살인
같은 사람들이다. ‘수호신’ 하나가 그런데 초연에서 그 관객 반응을중보니 고 디에고를 맡아줬으면 했다”고 설명했 민이 무의미했다.” 다.김태형 ‘수호신’은 극중 허구적 인물로, 프 연출은 이번에는 설명 장치 리다의 고통에대신 공감하고 를 덜어내고 리지위로하는 보든의 역할 행동 을 한다. 선명하게 드러낸다. “남성 캐릭터 연대도 두 작품의 중요한 키 는여성 훨씬간많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 워드다. ‘리지’에서는 옆집 여성 해를 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앨리스 살인 가 정신적역시 안식처이며, 서로 의 한 리지의 여성 캐릭터 더 뻔뻔하게 굴 지하고 비밀을싶었다.” 공유한다. 언니 어도 되겠다 그는리지의 리지가 도 엠마, 함께 법정 끼로 가정부 부수는브리짓도리지와 건 특정 인물이 아니라 에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에 록 음악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시스템이라는 창법으로 반격한다.했다. 점을 보여주려고 두 작품 모두 가상의 화려한 ‘프리다’와 ‘리지’에는 남성 콘서트 배우가 로 막을 내린다. 장애와 고통 출연하지 않고, ‘프리다’는 각각 4명의 여배우가 에서 벗어난 프리다가 세 수호신과 함께 무대를 채운다. 프리다의 남편 디에고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열창한 역시 여배우가 연기한다. 추정화 연출 다. 한풀이 같은 장면이다. 은 “프리다를 제외한 3명은‘리지’ 그를 또한 지켰 1800년대에서 화려한그콘서트 형 던 천사 같은 벗어나 사람들이다. ‘수호신’
에 앞서 이를 납득할 장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초연에 이어 재연을 연출한 김 태형은 중앙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 관객이 이러한 장치 없이도 이미 여성 에 대한 폭력과 억압을 이해하고 있 었던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학대받고, 가부장제로 피해 보고, 자 신의 의지를 펼치지 못한 주인공의 처 지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다.
중 하나가 디에고를 맡아줬으면 했다” 고 설명했다. ‘수호신’은 극 중 허구적 인물로, 프리다의 고통에 공감하고 위 로하는 역할을 한다. 여성 간 연대도 두 작품의 중요한 민지 경남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키워드다. ‘리지’에서는 옆집 여성 앨 “젊은 등 BL 주요 안식처이며, 이용자층은 취 리스가여성 리지의 정신적 서 향을 위해 언제든 지갑을 열 수 있는, 구 로 의지하고 비밀을 공유한다. 리지의 매력 “OTT로서는 팬 언니 높은 엠마,이들”이라며 가정부 브리짓도리지와 함 덤이 계속해서 구축되는 BL 장르에 주 목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는 사업 다 각화의 목적으로 BL 웹드라마 제작 및 투자에 나섰다.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블루밍’을 오는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과 IPTV 등을 통해 동시 공개한다. 이 어 3편의 BL 웹드라마를 올해 안에 추 가로 제작해 유통할 계획이다. 하지만 BL이 웹드라마 형태를 넘어 확고한 주류문화로까지 대중화될 수 있 을지를 두고는 회의적인 전망도 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BL에 대한 사회 분위기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 은 분명하지만, 다른 국내 OTT까지 BL 물에 뛰어들기까지는 장벽이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장민지 교수는 “과거 동성애를 다룬 드라마가 공중파에서 방영됐을 때 반발 이 일었던 사례 등을 보면 대중화가 어 디까지 가능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남수현 기자 말했다.
돌풍 드라마 ‘시맨틱 에러’ 남자끼리 로맨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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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는 이름을 해당 과 절된 시 자신을 영의 끈 게된두 이 상우
리지널 거리다. 8부작 직후부 록하며
격하다 는’ 이야 의 서사 그 주체 내 OTT 적으로 코드 로
지난 18일 왓챠가 공식 SNS에 업로드한 자사 오리지널 시리즈 ‘시맨틱 에러’ 스틸컷. 지난달 16일 공개된 이후 ‘시맨틱 에러’는 왓챠 시청순위 TOP10에서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맨스물) 장르를 전면에 드러낸 작품이 라는 점에서 눈길이 쏠린다. 10~30대 여성이 주요 소비층인 BL 장르는 TV 등 기존 대중 매체보다 웹 소설·웹툰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숨어 서 보는’ 콘텐트로 여겨지곤 했다. 2020 년 제작된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 는 곳에’를 시작으로 ‘새빛남고 학생회’ ‘나의 별에게’ 등 BL 영상 시리즈물이 제작됐다. 여기에 ‘시맨틱 에러’가 성공 을 거두면서 BL 대중화에 물꼬가 트이 는 양상이다.
[사진 왓챠]
아이돌 출신 주연 배우도 덩달아 관 심을 받는다. 두 사람이 표지를 장식한 영화 잡지(‘씨네21’ 1346호)는 동났다. 박재찬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 DKZ(전 동키즈)의 과거 타이틀곡이 일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원작 웹소설을 유통한 플랫폼 리디 북스에 따르면 드라마 공개 이후 일주 일간 웹소설 거래액은 이전 대비 576% 증가했다. BL물이 수면 위로 올라온 배경에는 OTT 보급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장
nam.soohyoun@joongang.co.kr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쇼노트]
식으로 강렬하게 끝난다. 작품의 현 께 법정에서 여성에 대한두고정관념에 대적인 21세기 관객과 옛 여성 록 음악콘서트는 창법으로 반격한다. 의두 연결고리다. 작품 모두 가상의 화려한 콘서트 전 여성이 겪었던 폭력과 로100여년 막을 내린다. ‘프리다’는 장애와 억 고 압의 스토리이지만 현대 한국 관객의 통에서 벗어난 프리다가 세 수호신과 지지를 받고 라 있다. 김태형 연출은 “관객 함께 ‘비바 비다(Viva la Vida)’를 이 여성 서사의 에너지를 시원하게 ‘리 받 열창한다. 한풀이 같은 장면이다. 아들인다. 앞으로도 이런벗어나 무대가화려한 계속 지’ 또한 1800년대에서 되리라 본다”고 했다. 티켓 판매 사이트 콘서트 형식으로 강렬하게 끝난다. 두 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리지’ 21세기 관객의 여 작품의 현대적인 콘서트는 관 성 비율은 2020년연결고리다. 94.2%였고, ‘프리다’ 객과 옛 여성의 는100여년 22일 기준 전86.6%다. 여성이 최정원·김소향 겪었던 폭력과 이 주연을 나눠 맡는 ‘프리다’는 29 억압의 스토리이지만 현대 한국5월관객 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 의 지지를 받고 있다.S씨어터에서, 김태형 연출은 성민·유리아·이소정 출연하는 ‘리 “관객이 여성 서사의등이 에너지를 시원하 지’는 6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 게 받아들인다. 앞으로도 이런 무대 홀에서 공연한다.본다”고 했다. 티켓 판 가 계속되리라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 따르면 ‘리지’ 관객의 여성 비율은 2020년 94.2%였 고, ‘프리다’는 22일 기준 86.6%다. 최 알림 정원·김소향이 주연을 나눠 맡는 ‘프리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경연 다’는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 어터에서, 전성민·유리아·이소정 등이 중앙일보·JTBC가 ‘KT&G와 출연하는 ‘리지’는주최하는 6월 12일까지 두산 함께하는 2022 제48회 중앙음악콩쿠르’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의 본선 경연이 3월 29일부터김호정 31일까지 기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펼쳐집니 wisehj@joongang.co.kr 다. 4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 앙음악콩쿠르는 조수미·연광철·김대진 등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 악인들을 배출한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올해는 7개 부문 442명 중 29명의 참가 자가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 대에 진출하였습니다. 젊은 음악인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 일 중앙음악콩쿠르 본선 무대에 여러분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3월 29일(화) 피아노(오후1시), 3월 30일(수) 클라리넷(오전10시), 작곡 (오후2시10분), 바이올린(오후4시30분), 3월 31일(목) 첼로(오전11시), 성악여자 (오후2시30분), 성악남자(오후4시30분) 장소 :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 : 전석 무료 티켓 : concours.joins.com 단체 예약 문의 : 중앙음악콩쿠르 사무국 02-2031-1919
주최 :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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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전면광고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3월 24일 목요일 2022년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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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한 소설가 천명관 “염라대왕 앞 끌려간 심정” 범죄 누아르 영화 ‘뜨거운 피’ 개봉
30대때 시나리오 쓰며 30년 꿈꿔 “영상은 완전히 다른 창작의 과정 내 소설로 데뷔 준비하고 있는데 김언수 작가 부탁에 생각 바꿔” “염라대왕 앞에 끌려가서 심판받는 심 정이죠.” 범죄 누아르 ‘뜨거운 피’(23일 개봉)로 영화감독에 데뷔한 천명관(58) 작가의 소감이다. 30대에 충무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며 감독 데뷔를 목표한 지 30년 만이다. 그 사이 소설가로 더 유명 해졌다. 2003년 첫 단편 프랭크와 나, 이듬해 장편 고래, 2010년 고령화 가 족 등으로 평단·대중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피’는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 설(2016)이 토대다. 김 작가가 천 감독에 게 직접 연출을 제안하며 영화화됐다. 지난 18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천 감독 은 “‘마침내 꿈을 이뤘다’고 표현하는 분도 있던데, 꿈은 젊을 때 꾸는 거다. 지 금 나이에 무슨 꿈을 꾸겠냐”며 웃었다. “30대 땐 내 삶이 너무 누추했으니까, 그런데 감독은 칸영화제 레드카펫에도 서고, 근사해 보여서 하겠다고 한 거죠. 하고 싶은 얘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역량도 부족했어요. 소설을 써서 다행 히 밥벌이할 수 있었는데, 영화 만들 기 회가 왔네요.”
부산 배경의 ‘뜨거운 피’는 정우(오른쪽), 지승현 등 실제 경상도 출신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1990년대 부산 밑바닥 건달들의 생존기
소설 뜨거운 피는 그가 집필 과정 부터 알았던 작품이다. 소설 첫 문장 ‘구 암의 건달들은 아무도 양복을 입지 않 는다’도 그가 제안했다. 그래도 처음에 는 연출 제안에 어리둥절했다. “제 소설 로 영화 데뷔를 하려고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2016)를 쓰고 있는데 뜨거 운 피가 먼저 나왔어요. 저보고 영화
천명관
연출을 해달래서 ‘이런 이야기에 능한 감독들한테 보내라’고 거절했죠. 그런 데 제가 이 이야기를 가장 잘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을 거라더군요. 소설을 다 읽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저만의 이미 지가 그려졌죠.” ‘뜨거운 피’는 1993년 부산 변두리의 가상 포구 ‘구암’의 실세 손영감(김갑 수)과 오른팔 희수(정우)를 둘러싼 밑바 닥 건달들의 생존 분투기다. 원작이 중 국산 고춧가루를 속여 파는 생계형 건 달 손영감의 세계를 공들여 묘사하며 기존 ‘폼생폼사’ 건달과 다른 시선으로 출발했다면, 영화는 범죄 누아르의 보 다 익숙한 풍경으로 문을 연다. 손영감을 아버지처럼 따랐던 고아 희수가 자기 아들 같은 존재를 얻게 되 는 사연이 감정을 건드리지만, 회칼 질 난무하는 살인 장면이 이런 드라마를 압도한다. 16일 언론 시사 후엔 “새로울 것 없는 건달 영화”란 평가가 나왔다. 소설로는 “기존 틀로 해석할 수 없는
[사진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키다리스튜디오]
새로운 작가”(은희경 작가)로 주목받았 던 그의 영화론 아쉬움이 남는다. 원작의 많은 등장인물을 최대한 살리 려다 보니 세부 묘사가 영화에선 다소 밋밋해졌다. 희수가 권력 암투에 휘말리 는 과정도 군데군데 장면이 편집된 듯 맥락이 끊긴다. 천 감독은 “영화는 생략 과 포기의 과정이었다. 찍어놓은 3시간 반 분량을 2시간 안에 담아내야 했다. 주변 인물들에 더 흥미가 있었고 촘촘 히 묘사하고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주인 공 희수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이야 기를 전개하다 보니 거칠게 축약적으로 표현될 수밖에 없었다”며 “마지막까지 고민한 건 지루함 없이 어떻게 효과적 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느냐의 문제였다” 고 말했다. 그는 “새로움이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았다. 누아르 문법에 충실하려 했다” 고 했다. “어릴 때부터 갱스터 마피아 누 아르를 좋아했다. 마틴 스코세이지 감 독도 평생 마피아 이야기를 다루면서 구
원이란 테마를 그려왔다”면서 “‘뜨거운 피’도 치열하게 자기 밑바닥에서 살아 남으려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손에 쥔 게 없는 쓸쓸한 이야기다. 결국 구원을 꿈꾸지만 구원받지 못하는 이야기가 제 가 생각하는 누아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언어가 인류의 역사가 응축 된 알맹이라면 영상은 뉘앙스이고 분위 기”라고 비교했다. “영화는 시나리오가 40%이고, 촬영·편집하는 과정에서 60% 가 이뤄진다. 완전히 또 다른 창작의 과 정이다. 예측하지 않았던 것들이 계속 나 타났다”고 첫 연출 경험을 돌아봤다. 이 어 “이번 작품은 사실 저의 세계는 아니 다”라고 했다. “김언수 작가가 만든 세계 이고, 원작자가 하려고 한 이야기가 뭘지 끝없이 고민했죠. 나름대로는 기술적으 로 누아르란 장르를 잘 구현하려고 노력 했어요. 다음엔 제 이야기를 해야죠.” 차기작은 본인 소설 ‘이것이 남자의 ’
그는 요즘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영화 시나리오를 마무리 중이다. 인천의 노회한 조폭 두목과 삼류인생들의 소동 을 그린 블랙 코미디로 직접 연출도 맡 는다. 천 감독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 유는 제가 그냥 그쪽을 잘 알기 때문”이 라며 “재벌 2세나 엘리트는 잘 모르니까 쓸 수가 없다. 제 주변 친구들은 어릴 때 부터 다 공장 다니고 지금도 농사짓고 산다”고 했다. “이 소설(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이 처음 나왔을 때 ‘시대가 어느 때인데 제목이 이게 뭐냐’고 비난을 받았어요. 근데 책을 읽어보면 역설이거든요. 이 남자들이 얼마나 황당하고 바보 같고 어리석고 유치하고 지질한가에 관한 이 야기죠. ‘뜨거운 피’가 정통 록이라면 이 작품은 얼터너티브 록이 될 것 같아요.” 나원정 기자 na.wonjeong@joongang.co.kr
제17543호 40판
B4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견과류·빵·아이스크림 같은 간식, 알고 보니 콜레스테롤 수치 높이는 주범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고혈압·당뇨병과 함께 3대 만성질환 중 하나인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 화·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주범이다.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고 지혈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6년 175만4981명, 2018년 200만7318명, 2020년 226만8620명으로 4년 만에 29.3% 늘었 다. 콜레스테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 은 탓이다. 여기에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잘못된 지식도 한몫한다. 콜레스테롤과 관 련된 대표적인 오해를 짚어봤다.이기영 교수
면 뇌출혈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두 번째 는 면역력 저하와 암 위험이다. 정상 세 포가 깨져서 이상세포가 되는 것이 암이 다. 또 세포 문제의 대상이 면역세포인 경 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콜레스 테롤 수치 저하에 따른 암 발생과 면역력 저하 가능성은 의학계에서 꾸준히 제기 되고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130㎎/dL 미만을 정상으로 보고, 100㎎/dL 미만을 적정한 것으로 보지만 아주 낮았을 때의 문제는 연구된 바가 별로 없다.
도움말=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을수록 좋다? LDL 콜레스테롤(저밀도 지질단백질) 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다. 근데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 하는 성분이다. 따라서 너무 부족하면 세 포에 문제가 생긴다. 문제가 혈관 쪽이라 생활습관 관리만 잘하면 걱정 없다? 14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과정은 면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뇌혈관에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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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먹은 음식에 있던 콜레스테롤은 지단백 분해 효소에 의해 유리지방산으 로 된 뒤 체지방이나 근육으로 저장되 고, 나머지는 간으로 이동해 간과 장에서 순환한다. 근데 이 순환 과정에서 LDL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들어갈 때 문지기 역할을 하는 수용체(저밀도지단백 수용 체·LDLR)가 있다. 이 수용체에 돌연변이 가 있으면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다시 들 어가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혈중 농도가 높아진다. LDL 콜레스테롤 수용체의 유 전자 결함으로 생기는 문제다. 선천적 질 환인 ‘가족성 고지혈증’이다. 기름진 음식 을 먹지 않고 기본적으로 많이 먹지도 않 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온다. 이 들의 경우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10배 높 다. 생활습관 교정으로는 안 되고 약물로 치료해야 한다. 부모에게 이 질환이 있으 면 혈액 검사를 통해 본인의 가족성 여부 를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사회
고기, 기름진 음식 안 먹으면 괜찮다? 보통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식습관으로 사회 생각하는 것이 고기와 기름진 음식이다.
하지만 의외의 음식이 내 콜레스테롤 수 치를 높이는 주범일 수 있다. 탄수화물 이나 과일에 포함된 당이 결과적으로 몸 속에 쌓이면 지방으로 저장된다. 채식주 의자라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비 만이 생기는 이유다. 간식류로 많이 먹 는 땅콩 같은 견과류, 빵, 아이스크림도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콜레스테롤과 관련 이 없다고 생각해 모르고 먹게 되는 대 표적인 음식이다. 특히 흡연자라면 식습 관의 노력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흡 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강 력한 요소다. 먹는 식품의 콜레스테롤, 함량으로 결정 된다?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의 출처 중 하나가 음식 섭취이긴 하다. 하지만 이는 25%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간으로 이동 한 뒤 장으로 순환한다. 간과 장에서 순 환하면서 콜레스테롤이 생성된다. 오히려 높은 콜레스테롤의 주원인은 이 같은 내 부 순환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식이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75%는 음
식 섭취와 관계없이 간에서 생성되는 콜 레스테롤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콜 레스테롤의 양이 늘어나면 간에서 생성 되는 콜레스테롤양이 줄어들고 반대로 섭취하는 양이 적어지면 간에서의 생성 량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 번 검사받았는데 정상이면 안심?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 는 제대로 받았는지가 중요하다. 콜레스 테롤만 확인하는 데에는 공복일 필요가 없지만 중성지방 측정을 위해서는 반드 시 12시간 이상 공복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또 반복적으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 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제대로 검사해 여러 번 같은 결과가 나왔다면 믿을 만 하다는 얘기다. 반복적인 검사에서 기준 치를 벗어났는지 확인해야 한다. 유전적 요인 등 위험 요인이 없는데도 콜레스테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롤 수치가 높아진 경우에는 콩팥에 문제 가 있을 수도 있으니 추가 검사와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류장훈 기자
내시경 조기발견 힘든 위암,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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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조기발견 힘든 위암,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률 높다 <미만형>
<미만형> 비만형
고, 수술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번 연 고, 수술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번 연 혼합형 구에서 남성 위암 환자의 사망 원인은 구에서 남성 위암 환자의 사망 원인은 점막층 점막하층 다른 장기 암이나 호흡기 계통의 합병 점막 밑에점막층 생기는 암은 남녀 비슷 점막하층 다른 장기 암이나 호흡기 계통의 합병 증이 많지만 여성은 심뇌혈관계 질환 합 남자 1396 520(25.9) 89 암덩어리 3기 이상 진행 땐 생존율도 떨어져 병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 2005 증이 많지만 여성은 심뇌혈관계 질환 합 남자 1396 520(25.9) 김 교수는 “여성에게89 미만형 비율이 암덩어리 여자 447 494(50.5) 37 여성 위암이 남성보다 더 위험하다는 높은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수술환자 2983명 분석 병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육층 암세포 분석대상 2005 자료: 분당서울대병원 분석이 나왔다. 같은 위암이라고 해도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 호르몬 알 978 조기 발견이 어려운 유형이 여성에게 더 파 수용체가 암 발생을 조장한다. 젊은 김 교수는 “여성에게 미만형 비율이 많기 때문이다. 으로 발견하기 어려워 3, 4기에서 발견 만 젊은 위암 환자의 90% 이상이 미만형 다”며 “젊은 사람이 위가 쓰려도 ‘설마 암 여성의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게 나 여자 447 494(50.5) 37 여성 위암이 남성보다 더 위험하다는 높은 이유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수술환자 2983명 분석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근육층 김나영· 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경과가 나쁘고 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녀 모두 그렇다. 일까’라고 넘어가기 때문에 중증이 돼서 온다”고 말했다. 최용훈 교수는 “가족이 암세포 자료: 분당서울대병원 분석이 나왔다. 같은 위암이라고 해도최용훈 교수팀은 16일 2013~2017년 이 생존율이 떨어진다.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 호르몬 알 나이가 들면 장형이 증가하는데, 978 여성은 발견된다. 40세 미만은 조기 위암의 비율 위암을 앓은 적이 있거나 음주·흡연을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2983 이번 연구의 분석 대상인 여성 위 그런 변화가 서서히 진행돼 60세 넘어야 이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40세 미만 하거나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으면 40 조기 발견이 어려운 유형이 여성에게 더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 이 같은 성별 암 환자(978명) 중 미만형의 비율이 장형이 더 많아진다. 반면 남성은 50세 의 위암 생존율은 폐암보다 낮다고 한다. 대 미만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게 좋다”파 수용체가 암 발생을 조장한다. 젊은 차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어려워 3, 50.5%(494명)로 된다. 90% 이상이 미만형 이 때문에다”며 조기 위암은 남녀 사람이 생존율 고위가 말했다. 국가 위암‘설마 검진은 암 40대부터 많기 때문이다. 으로 발견하기 4기에서 남성(520명, 발견 25.9%)의 만 젊은 넘으면 위암그리 환자의 “젊은 쓰려도 여성의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게 나 위암은 덩어리 형태의 장(腸)형과 점 약 두 배에 달한다. 전체 위암 환자 숫자 김나영 교수는 “장형은 세포 변화가 에 차이가 없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위 시행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소화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막 밑에 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는경과가 나쁘고 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넘어가기 때문에 중증이 돼서 온다”고 말했다. 최용훈 교수는 “가족이 넓게 퍼져 파고드는 미만(彌滿) 남성이 여성의 두 배에 달하지만 미만 확연해 진단하기 쉽고남녀 오래 전부터 암이그렇다. 암은 여성의 일까’라고 생존율이 더 나쁘다. 임파 기학 저널’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신성식 기자 ssshin@joongang.co.kr 형으로 나뉜다. 미만형은 내시경 검진 형 환자는 남녀가 비슷하다. 또 40세 미 예고돼 있지만 미만형은 갑자기 진행한 선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 최용훈 교수팀은 16일 2013~2017년 이 생존율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 장형이 증가하는데, 여성은 발견된다. 40세 미만은 조기 위암의 비율 위암을 앓은 적이 있거나 음주·흡연을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2983명 분석분당서울대병원, 환자 2983명 분석 전체 위암은 남성이 두배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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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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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이상 진행 땐 생존율도 떨어져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 2983 이번 연구의 분석 대상인 여성 위 그런 변화가 서서히 진행돼 60세 넘어야 이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40세 미만 하거나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으면 40 월 최고 수령액비율이 240만원, 부부는 435만원 명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 이 같은 성별국민연금 암 환자(978명) 중 미만형의 장형이 더 많아진다. 반면 남성은 50세 의 위암 생존율은 폐암보다 낮다고 한다. 대 미만도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게 좋다” 차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50.5%(494명)로 남성(520명, 25.9%)의 넘으면 그리 된다. 이 때문에 조기 위암은 남녀 생존율 고 말했다. 국가 위암 검진은 40대부터 령자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고 부 부 수령자 는 51만5756 쌍이다. 기해 지난해 1월부터 222만4000원을 여성 연금 수령자는 지난해 260만 명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 1356명 위암은 덩어리 형태의 장(腸)형과 점 약 두 배에 달한다. 전체액위암 환자 숫자 김나영 교수는 “장형은 세포늘변화가 에 차이가 없지만 3기 이상의 진행성 위노인 수시행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소화 수령자는 66세 남성이다. 1988~2016 2020년 42만7000쌍보다 약 10만쌍 받았다. 으로 10.6% 늘었다. 65세 이상 총 586만명 월 평균 55만원 받아 년 11월 347개월 간 8255만원의 보험료 었다. 부부 최고액은 435만4000원이다. 부부 연금이 300만원 넘는 경우가 령자는 414만 명이다. 100세 이상 막 밑에 넓게 퍼져 파고드는 미만(彌滿) 는 남성이 여성의 두 배에 달하지만 미만 확연해 진단하기 쉽고 오래 전부터 암이 암은 여성의 생존율이 더 나쁘다. 임파 수령기학 저널’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가 240만원, 부 를 냈다. 부산에 사는 부부(남편 68세,아내 67 196쌍이다. 연금액이 월 100만원 넘는 자는 117명이다. 신성식 기자 ssshin@joongang.co.kr 형으로 나뉜다. 미만형은 내시경 검진부는형 환자는 남녀가 40세 미 연금을 예고돼 미만형은 갑자기 선이나200만원 다른넘는 장기로 전이된지난해 경우가 많 기 4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하다. 또월 2016년또 12월 166만원의 수령 있지만 세)이다. 남편은 1988~2013년 보험료를진행한 사람은 43만531명이다. 사 국민연금은 역대 최고의 200만원 넘게 연금을 받는 사람이 1356 명에 달한다. 국민연금공단은 16일 2021년 기준 수
할 수 있었으나 5년 연기해 매달 239만 9710원을 받고 있다. 5년 연기하면서 연 금액이 36% 늘어났다.
냈고 수령 시기를 5년 연기해 2020년 9 월 월 213만원을 받기 시작했다. 아내 는 1988~2014년 보험료를 냈고 5년 연
람은 1356명이다. 전체 연금 수령자는 586만4000명으로 이들의 월 평균 연금 은 55만6502원이다.
금 운용수익(91조2000억 원)을 올렸다. 한 해 연금지급액(29조 원), 보험료 수입 신성식 기자 (54조 원)보다 훨씬 많다.
국민연금 월 최고 수령액 240만원, 부부는 435만원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 1356명 총 586만명 월 평균 55만원 받아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가 240만원, 부 부는 4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월 200만원 넘게 연금을 받는 사람이 1356 명에 달한다. 국민연금공단은 16일 2021년 기준 수
령자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고 액 수령자는 66세 남성이다. 1988~2016 년 11월 347개월 간 8255만원의 보험료 를 냈다. 2016년 12월 166만원의 연금을 수령 할 수 있었으나 5년 연기해 매달 239만 9710원을 받고 있다. 5년 연기하면서 연 금액이 36% 늘어났다.
제17538호 40판
제17538호 40판
부 부 수령자 는 51만5756 쌍이다. 2020년 42만7000쌍보다 약 10만쌍 늘 었다. 부부 최고액은 435만4000원이다. 부산에 사는 부부(남편 68세,아내 67 세)이다. 남편은 1988~2013년 보험료를 냈고 수령 시기를 5년 연기해 2020년 9 월 월 213만원을 받기 시작했다. 아내 는 1988~2014년 보험료를 냈고 5년 연
기해 지난해 1월부터 222만4000원을 받았다. 부부 연금이 300만원 넘는 경우가 196쌍이다. 연금액이 월 100만원 넘는 사람은 43만531명이다. 200만원 넘는 사 람은 1356명이다. 전체 연금 수령자는 586만4000명으로 이들의 월 평균 연금 은 55만6502원이다.
여성 연금 수령자는 지난해 260만 명 으로 10.6% 늘었다. 65세 이상 노인 수 령자는 414만 명이다. 100세 이상 수령 자는 117명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기 금 운용수익(91조2000억 원)을 올렸다. 한 해 연금지급액(29조 원), 보험료 수입 신성식 기자 (54조 원)보다 훨씬 많다.
S6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건강한 가족
B5
2022년 3월 14일 월요일
생리량 늘고 빈혈, 3~6개월 골반통 자궁·난소가 보내는 적신호일 수도 여성 질환 징후 4가지
자궁과 난소는 여성 건강을 좌우한다. 호르몬의 양상에 따라
주기적인 변화를 겪는 데다 임신·출산을 관장함으로써 신체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자 궁과 난소는 반복적인 손상·치유 과정을 겪으면서 염증이나 종양의 발생으로 여러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문제는 자궁·난소 질환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대수롭 지 않게 넘기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자궁과 난소 건강의 적신호 징후 네 가지를 알아두고 젊을 때부터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자.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정상 월경 양상 벗어난 출혈
자궁은 골반 안쪽에 위치한 근 육 조직으로 임신과 출산을 유지하게 하 고, 난소는 자궁의 양쪽에 붙어 있는 장 기로 난자를 만들고 성호르몬을 생산하 는 역할을 한다.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있을 때 가장 흔히 나타나는 건 비정상적 인 출혈이다. 보통 월경(생리)은 24~38일 주기로 8일 이내로 진행된다. 월경량은 스스로 판단해 일상생활에 방해되지 않 을 정도면 적당한 것으로 본다. 비정상적 인 출혈은 개개인의 월경 양상에서 벗어 나 주기, 양, 기간이 변했거나 월경 시기 가 아닌 때의 출혈을 말한다. 대개 종양 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거나 호르몬 문제에 따른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나 타난다.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자 궁근종이 있으면 월경을 조금씩 오래 하 고, 월경량이 늘거나 덩어리가 많이 나오 는 경향을 보인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 육 조직의 일부가 이상 발육돼 딱딱한 덩 어리가 된 양성 종양이다. 대전을지대병 원 산부인과 하중규 교수는 “자궁근종 은 무증상이 대부분이지만,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 일어나거나 생리량이 많아
지고 생리 기간 증가에 따른 빈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궁암 역시 진행 하면 비정상적인 출혈과 악취가 나는 분 비물 혹은 출혈성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 다. 따라서 비정상적인 출혈이 반복적으 로 나타난다면 자궁경부 세포검사와 골 반 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물혹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남성호르몬 증가로 체모 늘기도 잦은 소변 등 배뇨 장애도 단서
발열·출혈 동반한 하복부 통증
하복부 통증은 자궁·난소 질환 의 단서일 수 있다. 임신이나 출혈 문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하복부 통증이나 골반 통으로 산부인과를 찾는 사례가 흔하다. 생리 기간이 아닌 데도 통증이 반복된다 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우선 급성 통증이라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나 팔관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난소·난관에 농양이 있어 염증이 심하다면 발열과 함께 통증을 호소한다. 염증성 질환이 아니라면 난소에 종양이 있거나 난소의 혹이 꼬였을 때 심한 통 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암도 하복부 통증 을 부른다. 자궁경부암이나 난소암, 자궁 내막암 초기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 분이지만 진행하면 출혈과 함께 하복부 통증이 나타난다.
아랫배나 허리, 엉덩이, 서혜부 부분의 통증이 3~6개월 이상 지속하는 만성 통 증도 여성을 괴롭힌다. 자궁내막증이 대 표적이다.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서 자라나며 발생하는 병이다. 월경 때 혈액 이 배 속으로 역류하면서 생긴다. 자궁의 내막 조직이 자궁 근육층을 파고 들어가 거나 자궁 바깥쪽 난소·나팔관 등에 달 라붙으면 통증을 일으킨다. 월경 기간이 나 성관계 시 통증이 심하면 한 번쯤 의 심해볼 필요가 있다. 얼굴·가슴 털, 여드름 증가
가임기 여성의 흔한 내분비 질 환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다. 호르몬의 불균형 탓에 난소에 작은 물혹이 많이 생기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난소
에서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배란이 잘 이뤄지지 않아 약 50%는 무월경, 약 30%는 생리 불순 혹은 과다 월경 소견을 보인다. 이런 불규칙한 생리가 지속할 경 우 자궁내막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으 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의 과다 상태를 유발해 고안드로겐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원래 털이 많이 나지 않던 부위인 얼굴이나 팔다리, 배 꼽, 가슴, 허리 주변에 체모가 늘거나 여 드름이 많이 생긴다. 나이가 많은 여성에 게선 다모증이 남성형 탈모 형태로 나타 나기도 한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을 앓으면 당뇨병 이나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김 영선 교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 환자는 장기적으로 복부 비만, 고혈압, 높은 혈 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HDL) 콜레스테롤혈증의 건강 위험 요 인 중 세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할 가 능성이 높다”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고안드로겐혈증으로 인한 다모증, 남성 형 탈모, 여드름과 같은 증상 발현을 어느 정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소변 잦거나 배변 장애 발생
뜻하지 않게 발생한 배뇨 장애 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난소 질환으 로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 최근 들어 소 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잦아지거나 소변을 눌 때 꼬리뼈나 골반 주변이 찌릿찌릿하며 소변을 봐도 잔뇨 감이 느껴지는 식이다. 배뇨 장애는 자궁 이나 난소에 발생한 양성 종양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면 부정 출혈이나 생리 과다, 통증 과 함께 방광을 눌러 빈뇨 증상이 나타 난다. 요관을 압박하면 소변을 보기 힘든 배뇨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부에선 근종이 소화기 장기를 눌러 변비나 소화 장애를 호소한다. 난소는 복강 내 넓은 공간 내에 있다. 대부분 크기가 직경 7~8㎝ 이상으로 커 지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점점 커지면 주변 장기를 눌러 다양한 증상을 초래한다. 전방으로 방광을 압박하면 소 변을 자주 보거나 배뇨 곤란을, 후방으 로 직장을 압박하면 배변 장애를 일으킨 다. 종양이 복부 팽창을 가져올 만큼 커 지면 복통과 함께 소화 장애나 오심, 구 역, 구토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기고 윤완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 웰빙 제품 모모단 프리미엄 플러스
두려운 뇌종양 수술? 요즘엔 내시경 수술 많이 해
피부에 좋은 엽록소 풍부한 클로렐라 담아
뇌종양은 ‘뇌’라는 미지의 영역에, 또 다 른 미지의 질환인 ‘종양’이 발생하는 병 이다. 그러나 알려진 두려움에 비해 그리 익숙한 질병은 아니다. 다른 종양에 비 해 유병률도 낮고 잘 알려지지 않은 탓이 다. 실제 2019년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뇌 종양의 조유병률(인구 10만 명당 유병 자 수)은 25.2명으로 흔히 알려진 갑상샘 암(900.2명), 위암(621.3명), 대장암(544.9 명), 유방암(504.7명)보다 크게 낮다.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양성 과 악성을 모두 포함하는데, 양성에는 뇌 수막종·뇌신경초종·뇌하수체선종 등이 있고 악성은 악성 신경교종, 전이성 뇌종 양, 림프종 등이 포함된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뇌 손상, 방사선, 유전, 연령 등 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다. 증상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 류, 커지는 속도 등에 따라 다양 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성격 변화, 편측 마비, 언
봄에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다. 피부에 도달한 자외선A는 콜라겐과 엘 라스틴 조직을 파괴해 피부의 탄 력을 저하한다. 기미·검버섯뿐 아니라 주름과 탄력 저하 등 광 노화를 부른다. 환절기가 되면 서 피부 탄력이 부쩍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건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지쳐 노화가 점차 나타나 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피부 건 강에 좋은 기능성 식품을 섭취 하는 것이 도움된다. 피부 건강 에 좋은 기능성 식품으로는 항산 화제 역할을 하는 녹색 채소가 대표적이다. 건강기능식품 ‘모모단 프리 미엄 플러스’(사진)에는 단백질 이 풍부하고 광합성 효율이 우 수한 클로렐라가 주원료로 함유 돼 있다. 클로렐라에 풍부한 엽
어장애, 발기부전, 시력 저하, 어지럼증, 청력 감소, 경련 등이다. 노인의 경우 치 매와 같은 기억력 저하나 행동 이상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만으로 뇌 종양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치료는 종양의 종류, 위치, 증상에 따 라 결정된다. 노인의 경우 연령이나 기저 질환 여부도 중요하다. 뇌수막종 같은 양 성 종양은 수술이 원칙이다. 다만 수술 이 어렵거나 거부감을 가진 환자는 방사 선 치료를 진행한다. 증상이 없거나 크기 가 작으면 수술 없이 경과 관찰을 할 수 도 있다. 악성 종양은 환자의 연령과 기 저질환을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 외과적 절제술이 원칙이지만 기저질환 이 심각한 노인의 경우 수술이 항상 우선되지는 않는다. 뇌종양 수술이라고 하면 일반적 으로 두개골을 여는 개두술을 생 각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당수 가 뇌 내시경 수술로 진행된 다. 뇌 내시경 수술은 뇌 조 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의 수술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수술 후 출 혈과 통증이 적어 입원 기간이 짧다. 환 자 콧속으로 내시경을 넣어 뇌의 바깥쪽 에서 종양 부위로 접근해 뇌 손상과 수 술 후 상처 없이 종양을 제거한다. 경우 에 따라 눈썹 주름선을 따라 2~3㎝만 절 개하고 뇌종양을 떼 내기도 한다. ‘각성 수술’도 있다. 환자와 의사가 대 화하면서 진행하는 이 수술은 종양과 정 상 뇌의 경계가 모호한 종양을 잘라낼 때, 정상적인 뇌 기능 손실을 최소화하 면서 가급적 많은 종양을 떼어내 종양과 뇌 기능의 밸런스를 맞출 때 시행된다. 모든 병이 그렇듯 뇌종양의 치료 역시 의사와 환자, 보호자가 같이 협력했을 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의사는 환 자에게 맞는 더 좋은 치료법을 찾아야 하 고, 환자와 보호자는 이를 잘 따라야 한 다. 지난 수십 년간 의학 기술의 발달로 뇌종양의 치료에 큰 발전이 있었고 새로 운 치료법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록소는 체내 중금속을 흡착하 는 등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 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부 건 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클로렐 라 영양제를 찾는 이유다. 모모 단 프리미엄 플러스를 복용하면 서 탈모 증상 완화 및 단백질 영 양 공급에 도움을 주는 모모단 샴푸도 함께 사용하면 좋다. 두 피도 피부이기 때문이다. 제품 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 (momodan.co.kr)나 고객센터 (1833-3455)에서 받을 수 있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B6 종합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생리 주기 불규칙하거나 긴 젊은 여성,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높다
양 많아 보이는 그릇, 작은 숟가락으로 식사? 적게 먹어도 배불러요 포만도, 실제 양보다 시각에 좌우 천천히 오래 먹으면 포만감 더해 파란 식탁보 쓰면 식욕 떨어뜨려 뇌 감쪽같이 속이는 다이어트 봄을 맞아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 다. 하지만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 포 기하는 경우도 속출한다. 이럴 때 뇌 를 속여보는 건 어떨까. 알고 보면 살 이 찌는 것과 공복감·포만감은 모두 ‘ 뇌’와 관련된다. 배가 고프면 식욕 촉 진 호르몬이 뇌에 신호를 보내 음식 을 찾게 하며, 배가 부를 땐 식욕 억 제 호르몬이 작용해 수저를 내려놓게 한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착시 효과 와 식사 속도, 저작 운동 등을 활용하 면 ‘많이 먹은 것처럼’ 뇌를 속여 식 욕을 다스릴 수 있다. 많아 보이는 그릇에 음식 담기 양이 많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사용하 면 뇌가 실제로 포만감을 잘 느껴 식사 량을 줄일 수 있다. 대한영양사협회 학 회지(2022)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 학과 장은재 교수팀이 20대 여성 36명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김치볶음밥을 점심 으로 제공했다. 첫째 주엔 일반 밥그릇에 400g(676.8㎉)을, 둘째 주에는 ‘착시 밥그 릇’에 300g(507.6㎉)을, 셋째 주에는 일반 밥그릇에 300g(507.6㎉)을 제공했다. 착시 밥그릇은 그릇 밑부분을 높여 특수 제작 한 것으로, 밥을 300g만 담아도 일반 밥 그릇에 400g을 담았을 때와 겉으로 봤을 때 구분이 안 됐다. 연구팀은 일반 밥그 릇으로 400g을 먹었을 때와 착시 밥그릇
으로 300g을 먹고 난 후 참가자의 포만 도를 비교했다. 포만도는 수평자를 이용 해 측정했으며, 수평자의 왼쪽 끝은 ‘배 가 부르지 않는 상태’, 오른쪽 끝은 ‘배가 매우 부른 상태’로 설정했다. 연구결과 참 가자는 식사 직후 포만감에 대해 수평자 의 기준점을 각각 8.9㎜, 8.6㎜만큼 이동 했고, 식사 1시간 후엔 모두 7.3㎜씩 움직 였다. 100g을 적게 먹어도 포만도가 같았 다. 반면에 같은 300g을 먹어도 일반 밥그 릇으로 먹을 때는 착시 밥그릇으로 먹을 때보다 포만감이 낮았다. 연구팀은 “포만 도는 ‘실제 섭취량’보다 시각으로 인한 ‘인 지 섭취량’에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작은 숟가락으로 천천히 먹기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은 식후 20분부 터 분비되는데, 음식을 너무 빠르게 먹으 면 위가 늘어나는 것을 뇌가 알기도 전 에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렙틴이 한 참 뒤에야 분비된다. 고려대 안산병원 김 도훈 교수팀의 연구결과(2012)에 따르면 5분 내 식사를 마치는 남성은 15분 이상 먹는 사람보다 섭취 칼로리가 평균 110㎉ 더 많았다. 숟가락 크기를 줄이기만 해도 식사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수원여대·안산 대·동덕여대 공동 연구팀은 대학생 24명 을 대상으로 성인용 일반 숟가락(부피 8.3 ㏄)과 어린이용 작은 숟가락(부피 4㏄)을 제공한 다음, 첫째 주엔 일반 숟가락으로, 둘째 주엔 작은 숟가락으로 식사(577.4㎉) 하게 했다. 그 결과, 이들이 일반 숟가락 으로 먹을 때는 13.6분 밖에 걸리지 않았 지만 작은 숟가락으로 먹을 땐 15.7분으로 식사 시간이 길어졌다. 1분당 섭취량은 각 각 35.7g, 27.9g으로 작은 숟가락으로 먹
[요가쏭의 5분요가]
을 때 더 적었다. 하지만 포만감은 차이가 없었다. 연구팀은 “천천히 오래 먹으면 적 게 먹어도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배고플 때 무설탕 껌 씹기 음식을 꼭 삼키지 않고도 뇌에서 일시적 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저작 운동’(입으로 씹는 행동)이다. 충분한 저작 운동은 음식물을 잘게 쪼개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뇌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고 여겨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단맛 음료를 즐기면 살이 잘 찌는 것도 단순히 단당류가 다당류보다 몸에 더 잘 흡수되는 이유뿐 아니라 ‘씹는 행위 없이 바로 섭취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보고도 있다. 식사 전 껌을 씹으면 공복감을 줄 이면서 단맛 음식에 대한 욕구도 줄여 다 이어트에 도움된다. 단, 다이어트가 목적 일 땐 무설탕 껌을 선택한다. 저녁 식사 후 잠들기 전 배가 고프다면 약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게 권장된다. 뇌의 교감신 경을 자극해 위장 활동을 억제하고 식욕 조절에 도움될 수 있어서다. 접시·식탁보 빨간색 X 파란색 O 뇌는 색깔에 따라 식욕을 조절할 수 있 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은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스파게티를 각각 흰 접시와 빨 간 접시, 흰 식탁보와 빨간 식탁보에서 먹 게 한 다음 각각의 요소가 식사량에 얼마 나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연구결과, 흰 접시에 먹은 그룹은 빨간 접시 그룹보 다 평균 식사량이 21% 더 적었다. 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지방간 놔두면 간경변증 될 수도 좋은 식습관·운동으로 건강 유지 젊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대사 질환의 발생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지 만, 최근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긴 젊은 여성의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조 인영 교수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팀은 여성의 생리 주기 변 화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이처럼 밝 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비 정상적으로 과도한 지방이 침착해 발 생하는 질환이다. 술을 전혀 안 마시 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 술을 많 이 마시는 사람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 이 많이 낀 상태를 말한다. 비알코올 성 지방간은 만성 간 질환의 가장 흔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방간이 있으 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진행해 심각한 간 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악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치료에 승인 된 약물이 없어 1차 치료로 체중 감 량이나 식사·운동 요법과 같은 생활습 관 개선을 우선으로 한다. 정상 주기 여성보다 유병률 35% 높아 연구팀은 2011~2017년 강북삼성병원 종합건강검진 수진자 중 20세 이상 40 세 미만의 여성 7만2000여 명을 분석 했다. 생리 주기는 설문지를 이용해 조 사했으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초음파 검사 결과로 판단했다. 그 결과 생리
1. Forward Bend (상체를 숙이는 자세) ① 선자세에서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상체를 숙여 가슴을 허벅지쪽으로 가 져갑니다. ② 허벅지 뒤(햄스트링)이 많이 뻐근하다면 무릎을 접어도 상관없습니다. ③ 목의 긴장감을 풀고 깊게 호흡을 내쉽니다. 주의!☞ 다리가 처음부터 잘 펴지지 않는다고 무리해서 늘리지 마세요. 근육 이 놀라고 다칠 수 있어요!! 매일 하다보면 차츰 좋아질 거예요~
2. Flat Back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 - 유연성에 맞춰 두가지 옵션 중 선택 !
① 1번의 상체 숙이는 자세가 끝나면 들숨에 가슴을 앞으로 보내 허리를 펴 줍니다. ② 내 몸이 숫자 7이 되었다고 상상하면서 다리를 길게 펴고 정수리를 앞으 로 멀리 보내주세요. ③ 손끝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손을 허벅지나 정강이에 대고 밀어 허리를 더 길게 펴줍니다. 주의!☞ 어깨를 귀에서 멀리 보내고 시선도 매트 넘어 멀리 바라보며 목의 긴 장은 최대한 풀어줍니다.
3. Downward Facing Dog (다운독 전신 스트레칭)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40일 이상으로 긴 경우 정상 생리 주기를 가진 여성 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이 약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이들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 이 없는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약 4년 간 추적조사했더니, 약 9%의 여성에 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병률이 22%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생리 주기 가 비만이나 다낭성 난소증후군 여부 와 무관하게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 사했다. 이에 대해 강재헌 교수는 “불 규칙한 생리 주기가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여러 선 행 연구를 통해 보고된 바 있으나 비 알코올성 지방간에도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은 이번 연구에서 처음 규명했 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유수 교수는 “생리 주기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상 관관계에 대해선 호르몬의 영향이 있 을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지만, 정확 한 원인을 찾으려면 추가적인 후속 연 구가 필요하다”며 “다만 비교적 건강 한 젊은 여성에게서도 생리 주기가 길 거나 불규칙한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 간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유연성 제로? 근력 부족? 한방에 해결!!
줌수업을 처음으로 참여하는 학생들과 수업 전 간단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몸의 특성도 다르고 체력, 건강상태가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학생들의 상태와 need를 파악하고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의 만족도가 훨씬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몸은 비교적 유연하신데 코어의 힘이 약하신 분들도 꽤 계시고, 반면 힘은 좋은데 몸이 많이 뻣뻣하신 분들도 상당히 많구요. 그래서 오늘은 몸의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태양경배 자 세’를 소개해드립니다. 매일 더도말고 5번만 반복하셔도 전신근력과 유연성이 몰라보게 좋아지실 거예요. 아래 영상을 찾아 보시면서 따라하면 더 쉬워요!! 유튜브 검 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한 후, 최근 영상에서 매일 아침 10분 편을 찾아 꼭 따라해보세요.
① 2번의 자세에서 천천히 한발 한발 뒤로 보내고 엉덩이를 천정으로 보내 몸 을 산모양으로 만들어 줍니다. ② 두 손을 바닥으로 강하게 밀어내고 가슴을 허벅지 방향으로 보내며 엉덩 이를 최대한 올려 가슴과 허리를 펴줍니다. ③ 역시 다리 뒤가 많이 당긴다면 무릎을 접어 주면 됩니다. 단 코어의 힘을 주며 최대한 허리를 곧게 폅니다. 주의!☞ 목과 어깨가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 다운독 자세*를 제대로 꾸준히 하다보면 상하체의 유연성과 근력이 좋아 지고 평소 구부정한 자세라면 자세교정 효과도 큽니다.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 스 클래스의 장점 1.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 '체중감 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2.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인 운동루틴을 생활화하도록 격려 3. 모니터를 통한 실시간 자세교정 (1:1 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신청 가능) 4. 무료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 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 업 무료체험 1회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 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함께 신청해주세요.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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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022년 3월 3월 19일~20일 19일~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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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9일~20일 박원의 챔피언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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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의 챔피언 스윙
몸을 지렛대 삼아 스윙해야 공이 똑바로 멀리 나간다 몸을 지렛대 삼아 스윙해야 공이 똑바로 멀리 나간다 세계 최고 최고 고진영 고진영 정밀샷 정밀샷 비결 비결 세계 박원 박원 JTBC골프 해설위원 JTBC골프 해설위원 박원 JTBC골프 해설위원
현재 세계 최고의 여자골퍼는 고진영 선수다. 1995년생으로 올 7월이면 만 27 현재 세계 최고의 여자골퍼는 고진영 세가 되는데,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절 선수다. 1995년생으로 올 7월이면 만 27 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 기간 총 세가 되는데, 작년 7월부터 지금까지 절 10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 기간 총 에 참가했는데 6차례나 우승했다. 그 10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과정에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및 에 참가했는데 6차례나 우승했다. 그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로 두 부문에서 과정에서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및 LPGA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66홀 연 30라운드 연속 언더파로 두 부문에서 속으로 그린을 적중시키기도 했고, 114 LPGA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 66홀 연 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도 했으니 지금 속으로 그린을 적중시키기도 했고, 114 여자 프로골프계는 고진영 선수 세상이 홀 연속 보기 없는 경기도 했으니 지금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 프로골프계는 고진영 선수 세상이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셋업때 왼발까지 세계 최고머리부터 고진영 정밀샷 비결 만든 일직선 임팩트까지 셋업때기울기 머리부터 왼발까지유지 만든 일직선 기울기 임팩트까지 유지 타깃 반대 방향으로 상체 기울여 ‘역 K자’ 자세 취하는게 중요 타깃 반대셋업 방향으로 상체 기울여 ‘역 K자’ 셋업 자세 취하는게 중요
그림1 그림1 그림1
고진영, 고진영, 올 올 시즌 시즌 그린 그린 적중률 적중률 83% 83% 1위 1위
소나기는 잠시 피해 가는 법. 다른 경쟁 고진영, 올 시즌 그린 적중률 83% 1위 자들도 지금은 차분히 고진영 선수의 소나기는 잠시 피해 가는 법. 다른 경쟁 기세를 지켜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자들도 지금은 차분히 고진영 선수의 앞으로 고진영 선수의 기록 행진이 어 기세를 지켜보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고진영 선 앞으로 고진영 선수의 기록 행진이 어 수의 경기 내용을 보면 풀 스윙을 의미 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고진영 선 하는 ‘볼 스트라이킹(ball striking)’ 수의 경기 내용을 보면 풀 스윙을 의미 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그 정확성이 주 하는 ‘볼 스트라이킹(ball striking)’ 목을 받는다. 올 시즌 현재 한 차례만 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그 정확성이 주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 목을 받는다. 올 시즌 현재 한 차례만 다 는 점을 고려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 해 야 하지 만, 다 는 점을 고려 페어웨이 안착 해 야 하지 만, 률 8 9.2 9%로 페어웨이 안착 4위, 그린 적중 률 8 9.2 9%로 률 8 3.3 3%로 4위, 그린 적중 1위를 기록 중 률 8 3.3 3%로 이다. 이는 티 1위를 기록 중 에서 그린에 올라갈 때 이다. 이는 티 까지 LPGA 투어 선수 에서 그린에 올라갈 때 들 기록의 평균치보다 까지 LPGA 투어 선수 라운드당 3.27타의 이득 들 기록의 평균치보다 을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라운드당 3.27타의 이득 지난 시즌에도 페어웨이 안 을 보는 것으로 분석됐다. 착률 79.74%로 13위, 그린 적중 지난 시즌에도 페어웨이 안 률 78.77%로 2위였다. 두 부문을 착률 79.74%로 13위, 그린 적중 합해 살펴보면 고진영 선수가 최고 률 78.77%로 2위였다. 두 부문을 중 단연 톱이었다. 샷 정확성의 비결은 합해 살펴보면 고진영 선수가 최고 무엇일까?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의 중 단연 톱이었다. 샷 정확성의 비결은 스윙에서 골퍼들이 배워야 할 가장 큰 무엇일까?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의 특징은 자신의 몸을 지렛대로 활용하 스윙에서 골퍼들이 배워야 할 가장 큰 는 동작이다. 특징은 자신의 몸을 지렛대로 활용하 일단 그림 1에서 고진영 선수 스윙의 는 동작이다. 연속 동작을 보자. 셋업에서 백스윙 톱 일단 그림 1에서 고진영 선수 스윙의 연속 동작을 보자. 셋업에서 백스윙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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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가고, 임팩트를 지나 팔로스루로 가는 자세를 보면 눈에 두드러지는 기 으로 가고, 임팩트를 지나 팔로스루로 울기가 있다. 머리에서 왼발까지 일직선 가는 자세를 보면 눈에 두드러지는 기 을 이루는 전신의 기울기이다. 몸 전체 울기가 있다. 머리에서 왼발까지 일직선 가 하나의 축이 돼 지면에 지렛대처럼 을 이루는 전신의 기울기이다. 몸 전체 작용하는 것이다. 셋업부터 그 기울기 가 하나의 축이 돼 지면에 지렛대처럼 가 전혀 변화 없이 그대로 임팩트를 만 작용하는 것이다. 셋업부터 그 기울기 들어내는 모습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가 전혀 변화 없이 그대로 임팩트를 만 골프 스윙에서 축의 중요성은 아무 들어내는 모습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진영 골프 스윙에서 축의 중요성은 아무 선수의 스윙처럼 하체가 다운스윙을 리 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진영 드하면서 스윙의 축이 흔들림이 없어야 선수의 스윙처럼 하체가 다운스윙을 리 드하면서 스윙의 축이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그 축의 기울기가 그대로 유지된 다면 스윙의 일관성 면에서 크게 도움 한다. 그 축의 기울기가 그대로 유지된 이 된다. 고진영 선수의 연속 스윙 자세 다면 스윙의 일관성 면에서 크게 도움 처럼 머리부터 왼발까지 일직선의 이미 이 된다. 고진영 선수의 연속 스윙 자세 지를 떠올리면서 스윙을 하자. 그 일직 처럼 머리부터 왼발까지 일직선의 이미 선이 화살표 방향으로 지면을 꾹 눌러 지를 떠올리면서 스윙을 하자. 그 일직 체중을 실어주며 볼을 때릴 때 지렛대 선이 화살표 방향으로 지면을 꾹 눌러 효과는 극대화된다. 특히 지면을 눌러 체중을 실어주며 볼을 때릴 때 지렛대 주기가 무섭게 왼쪽 다리를 뻗어주면 효과는 극대화된다. 특히 지면을 눌러 그 지면의 반발력을 임팩트에 전달할 주기가 무섭게 왼쪽 다리를 뻗어주면 수 있기 때문에 비거리 증대에도 크게 그 지면의 반발력을 임팩트에 전달할 도움이 된다. 수 있기 때문에 비거리 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임팩트 순간 순간 오른쪽 오른쪽 어깨는 어깨는 더 더 아래로 아래로 임팩트
몸 전체를 스윙의 축으로 잘 활용하기 임팩트 순간 오른쪽 어깨는 더 아래로 위해서는 셋업이 무척 중요하다. 하체 몸 전체를 스윙의 축으로 잘 활용하기 로 다운스윙을 리드하기 위해서 고진영 위해서는 셋업이 무척 중요하다. 하체 선수처럼 상체를 타깃 반대 방향으로 로 다운스윙을 리드하기 위해서 고진영 기울여 놓자. 그렇게 하면 어깨가 힙보 선수처럼 상체를 타깃 반대 방향으로 다 살짝 더 타깃에서 멀어지게 되고, 그 기울여 놓자. 그렇게 하면 어깨가 힙보 로 인해 척추는 기울어진다. 기울어진 다 살짝 더 타깃에서 멀어지게 되고, 그 척추를 그대로 유지하며 스윙을 하는 로 인해 척추는 기울어진다. 기울어진 것은 고진영 선수 스윙의 핵심이다. 셋 척추를 그대로 유지하며 스윙을 하는 업 때 기울여 놓은 척추 덕분에 다운스 것은 고진영 선수 스윙의 핵심이다. 셋 윙 때 힙이 타깃 쪽으로 먼저 밀고 나가 업 때 기울여 놓은 척추 덕분에 다운스 는 것이 쉬워진다. 이렇게 셋업을 하면 윙 때 힙이 타깃 쪽으로 먼저 밀고 나가 신체의 좌측면이 전체적으로 곧게 펴진 는 것이 쉬워진다. 이렇게 셋업을 하면 느낌이 들게 된다. 이때의 셋업 느낌을 신체의 좌측면이 전체적으로 곧게 펴진 영문 알파벳으로 표현하면 그림 2와 같 느낌이 들게 된다. 이때의 셋업 느낌을 이 ‘K’자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은 이 영문 알파벳으로 표현하면 그림 2와 같 미지와 닮았다. 이 이미지를 항상 떠올 이 ‘K’자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은 이 리며 셋업을 하면 올바른 척추 기울기 미지와 닮았다. 이 이미지를 항상 떠올 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리며 셋업을 하면 올바른 척추 기울기 ‘K’자 셋업이 이루어지면서 척추가 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기울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 ‘K’자 셋업이 이루어지면서 척추가 연하다. 더 나아가 척추가 기울어지면 기울어지는 것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 어깨도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그립을 쥘 연하다. 더 나아가 척추가 기울어지면 어깨도 기울어지기 마련이다. 그립을 쥘
뒷짐 진 셋업 자세서 방문 틀 이용해 연습 뒷짐 진 셋업 자세서 방문 틀 이용해 연습 뒷짐 진 셋업 자세에서 머리는 지면 척추 기울기를 유지하며 스윙을 하는
지난해 8월 8월 일본에서 일본에서 열린 열린 도쿄올림픽 도쿄올림픽 지난해 여자골프 여자골프 종목에 종목에 출전한 출전한 고진영이 고진영이 18 18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자골프 종목에 출전한 고진영이 18 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척추 기울기를 유지하며 스윙을 하는 연습 연습 방법. 방법. 필자가 필자가 과거 과거 욘 욘 람의 람의 스윙 스윙 척추 기울기를 유지하며 스윙을 하는 동작을 소개하면서 소개하면서 방문 방문 틀을 틀을 왼쪽 왼쪽 힙 힙 동작을 연습 방법. 필자가 과거 욘 람의 스윙 으로 부딪히는 부딪히는 연습을 연습을 소개한 소개한 바 바 있는 있는 으로 동작을 소개하면서 방문 틀을 왼쪽 힙 데 다시 다시 한번 한번 소개하고자 소개하고자 한다. 한다. 데 으로 부딪히는 연습을 소개한 바 있는 집이나 사무실 사무실 등의 등의 문을 문을 열고 열고 문 문 집이나 데 다시 한번 소개하고자 한다. 틀 선상에서 실제 볼을 치듯 셋업 틀 선상에서 실제 볼을 치듯 셋업 집이나 사무실 등의 문을 열고 문 을 한다. 을 한다. 이때 이때 왼발 왼발 뒤꿈치가 뒤꿈치가 문틀에 문틀에 틀 선상에서 실제 볼을 치듯 셋업 서 10㎝ 떨어지도록 한다 서 10㎝ 떨어지도록 한다 을 한다. 이때 왼발 뒤꿈치가 문틀에 셋업 셋업 자세에서 자세에서 양손을 양손을 허리 허리 서 10㎝ 떨어지도록 한다 뒤쪽으로 옮겨 옮겨 뒷짐을 뒷짐을 진다. 진다. 뒤쪽으로 셋업 자세에서 양손을 허리 뒤쪽으로 옮겨 뒷짐을 진다.
뒷짐 진 셋업 자세에서 머리는 지면 을 을 바라보도록 바라보도록 고정한 고정한 채 채 양팔이 양팔이 아 아 뒷짐 진 셋업 자세에서 머리는 지면 닌 몸동작만으로 몸동작만으로 연습 연습 스윙을 스윙을 하자. 하자. 닌 을 바라보도록 고정한 채 양팔이 아 임팩트 자세에서 자세에서 머리는 머리는 여전히 여전히 셋 셋 임팩트 닌 몸동작만으로 연습 스윙을 하자. 업때 때 위치에 위치에 두고, 두고, 왼쪽 왼쪽 골반 골반 뼈 뼈바 바 업 임팩트 자세에서 머리는 여전히 셋 로 아래 아래 두툼한 두툼한 힙 힙 근육으로 근육으로 왼쪽의 왼쪽의 방 방 로 업 때 위치에 두고, 왼쪽 골반 뼈 바 문 틀을 강하게 부딪치는 힙턴을 한다. 문 틀을 강하게 부딪치는 힙턴을 한다. 로 아래 두툼한 힙 근육으로 왼쪽의 방 방문 방문 틀에 틀에 부딪히는 부딪히는 순간의 순간의 척추 척추 문 틀을 강하게 부딪치는 힙턴을 한다. 기울기와 어깨 기울기를 느껴보며 기울기와 어깨 기울기를 느껴보며 방문 틀에 부딪히는 순간의 척추 익숙해지도록 익숙해지도록 반복하자. 반복하자. 실제로 실제로 볼을 볼을 칠 칠 기울기와 어깨 기울기를 느껴보며 때도 그렇게 그렇게 움직여야 움직여야 한다. 한다. 때도 익숙해지도록 반복하자. 실제로 볼을 칠 때도 그렇게 움직여야 한다.
때 오른손이 왼손 아래에 위치하기 때 문에 어깨가 기울어져야 자연스럽다. 이 때 오른손이 왼손 아래에 위치하기 때 렇게 셋업하면 왼팔은 상대적으로 곧게 문에 어깨가 기울어져야 자연스럽다. 이 펴져 있는 느낌이 들고, 오른팔은 상대 렇게 셋업하면 왼팔은 상대적으로 곧게 적으로 살짝 덜 펴진 듯한 느낌이 든다. 펴져 있는 느낌이 들고, 오른팔은 상대 그림 3에서 볼 수 있듯이 기울어진 어깨 적으로 살짝 덜 펴진 듯한 느낌이 든다. 와 양팔을 보면 완벽하게 ‘기울어진 삼 그림 3에서 볼 수 있듯이 기울어진 어깨 각형’의 모습이다. 그 기울어진 만큼 왼 와 양팔을 보면 완벽하게 ‘기울어진 삼 팔이 오른팔보다 살짝 위에 있는 느낌이 각형’의 모습이다. 그 기울어진 만큼 왼 들 것이다. 팔이 오른팔보다 살짝 위에 있는 느낌이 마지막으로 머리와 어깨 기울기에 들 것이다. 집중해야 한다. 머리는 임팩트 순간 셋 마지막으로 머리와 어깨 기울기에 업 때의 위치에 그대로 둔다. 스윙 과정 집중해야 한다. 머리는 임팩트 순간 셋 에서 머리는 전신으로 만든 축의 한쪽 업 때의 위치에 그대로 둔다. 스윙 과정 끝 역할을 한다. 만약 축의 한쪽 끝 역 에서 머리는 전신으로 만든 축의 한쪽 할을 하는 머리가 스윙 과정에서 좌우 끝 역할을 한다. 만약 축의 한쪽 끝 역 로 움직인다면 일관성 있는 임팩트를 할을 하는 머리가 스윙 과정에서 좌우 만들어내는 데 치명적이다. 따라서 머 로 움직인다면 일관성 있는 임팩트를 리를 고정해 놓은 채 하체의 리드로 지 만들어내는 데 치명적이다. 따라서 머 렛대 동작을 만들어야 파워를 실어주 리를 고정해 놓은 채 하체의 리드로 지 기가 쉽다. 렛대 동작을 만들어야 파워를 실어주 즉,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신의 축 기가 쉽다. 을 그림 1처럼 하체의 리드로 왼발 쪽에 즉,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전신의 축 실어줘야 올바른 체중의 이동이 이루어 을 그림 1처럼 하체의 리드로 왼발 쪽에 지고 파워를 제대로 실어줄 수 있다. 만 실어줘야 올바른 체중의 이동이 이루어 약 하체가 리드할 때 머리까지 타깃 쪽 지고 파워를 제대로 실어줄 수 있다. 만 으로 따라 나가면 역동적인 에너지는 약 하체가 리드할 때 머리까지 타깃 쪽 현저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임팩트 순 으로 따라 나가면 역동적인 에너지는 간 머리가 셋업 때 위치에 그대로 있으 현저히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임팩트 순 니 어깨도 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간 머리가 셋업 때 위치에 그대로 있으 하지만 어깨 기울기는 얘기가 다르다. 니 어깨도 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전신의 축이 왼발을 향해 실리는 임팩 하지만 어깨 기울기는 얘기가 다르다. 트 순간에 어깨는 그림 4처럼 셋업 때보 전신의 축이 왼발을 향해 실리는 임팩 다 더 기울어진다. 대다수 일반 골퍼들 트 순간에 어깨는 그림 4처럼 셋업 때보 의 어깨 모습은 임팩트 순간에도 셋업 다 더 기울어진다. 대다수 일반 골퍼들 때와 그 기울기가 비슷하거나, 혹은 오 의 어깨 모습은 임팩트 순간에도 셋업 히려 좌우 어깨가 수평에 가까운 오류 때와 그 기울기가 비슷하거나, 혹은 오 를 범한다. 머리를 비롯한 상체가 리드 히려 좌우 어깨가 수평에 가까운 오류 하는 다운스윙이 이루어지면서 엎어치 를 범한다. 머리를 비롯한 상체가 리드 기(over-the-top)를 했기 때문일 가능 하는 다운스윙이 이루어지면서 엎어치 성이 크다. 골퍼들이 어깨 기울기에 관 기(over-the-top)를 했기 때문일 가능 심을 가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이 크다. 골퍼들이 어깨 기울기에 관 일러스트 일러스트 :: 허영주 허영주 심을 가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러스트 : 허영주 박원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 경영학 석사 석사 및 및 미시간주립 미시간주립 박원 대학교 환경정책학 환경정책학 박사로 박사로 취미로 취미로 골프를 골프를 시작 시작 대학교 박원 고려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미시간주립 했다가 미국에서 미국에서 프로의 프로의 길로 길로 나섰다. 나섰다. 모델골프 모델골프 했다가 대학교 환경정책학 박사로 취미로 골프를 시작 마스터 인스트럭터, 더 골핑머신 인스트럭터, 마스터 인스트럭터, 더 골핑머신 인스트럭터, 퍼 퍼 했다가 미국에서 프로의 길로 나섰다. 모델골프 팅존 인스트럭터로서 과학적인 지도를 강조하 팅존 인스트럭터로서 과학적인 지도를 강조하 마스터 인스트럭터, 더 골핑머신 인스트럭터, 퍼 며 며 전인지 전인지 등 등 국내 국내 유명프로 유명프로 선수들을 선수들을 배출했 배출했 팅존 인스트럭터로서 과학적인 지도를 강조하 다.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다이제스트 국내 국내 최고의 최고의 지도자로도 지도자로도 선 선 다. 며 전인지 등 국내 유명프로 선수들을 배출했 정되기도 했다. 했다. 현재 현재 JTBC골프 JTBC골프 해설위원이다. 해설위원이다. 정되기도 다. 골프다이제스트 국내제780호 최고의43판 지도자로도 선 제780호 43판
정되기도 했다. 현재 JTBC골프 해설위원이다. 제780호 43판
종합 B12 B4 B4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2022년 3월 18일 금요일
봄 내음 가득한 제철 먹거리가 전국 곳곳에서 올라오고 있다. 경북 청도 한재미나리도 이맘때가 가장 싱싱하고 맛있다. 갓 뜯은 한재미나리를 지하수에 살뜰하게 헹궈 생으로 먹는데, 아삭아삭하고 씹을수록 향긋하다.
백종현 기자
봄 내음 가득한 제철 먹거리가 전국 곳곳에서 올라오고 있다. 경북 청도 한재미나리도 이맘때가 가장 싱싱하고 맛있다. 갓 뜯은 한재미나리를 지하수에 살뜰하게 헹궈 생으로 먹는데, 아삭아삭하고 씹을수록 향긋하다.
백종현 기자
싱그럽다 미나리 싱그럽다 미나리 쫄깃하다 키조개 쫄깃하다 키조개 봄날의 성찬 봄날의 성찬
봄이 오면 식도락가는 여러모로 부지런 을 떨게 마련이다. 뭍에서도 바다에서 봄이 오면 식도락가는 여러모로 부지런 도 싱싱한 제철 먹거리가 한시적으로 쏟 을 떨게 마련이다. 뭍에서도 바다에서 아지니 살뜰하게 전략을한시적으로 짜야 한다. 이 도 싱싱한 제철 먹거리가 쏟 맘때 서해안 전역에서는 알을 한다. 가득 품 아지니 살뜰하게 전략을 짜야 이 은 주꾸미가 올라온다. 남해안 득량만 맘때 서해안 전역에서는 알을 가득 품 개펄에서 자란 키조개, 남해안 섬진강 바닥에 은 주꾸미가 올라온다. 득량만 붙어 덩치를 키운 벚굴도 속살이 탱글 개펄에서 자란 키조개, 섬진강 바닥에 탱글하게 차오른다. ‘육식파’라면 한재 붙어 덩치를 키운 벚굴도 속살이 탱글 미나리를 곁들인 삼겹살을 맛봐야 봄이 탱글하게 차오른다. ‘육식파’라면 한재 다. 3~5월, 이맘때 꼭 먹어야 할 봄날의 미나리를 곁들인 삼겹살을 맛봐야 봄이 제철3~5월, 먹거리들 모았다. 다. 이맘때 꼭 먹어야 할 봄날의 제철 먹거리들 모았다. 한재미나리 - 4월까지
미나리는- 4월까지 봄을 깨우는 향이다. 겨우 한재미나리 내미나리는 언 땅을 비집고 올라온향이다. 미나리의 새 봄을 깨우는 겨우 순은 봄 내음을 내 언 여느 땅을 꽃보다 비집고 싱그러운 올라온 미나리의 새 낸다. 여느 2월 무렵부터 무릎 높이까지 고개 순은 꽃보다 싱그러운 봄 내음을 를 쳐드는데 살짝 데쳐 나물로 무치든, 낸다. 2월 무렵부터 무릎 높이까지 고개 생선과 곁들여 탕으로 맛과 를 쳐드는데 살짝 데쳐 끓이든 나물로 그 무치든, 향이 탁월하다. 생선과 곁들여 탕으로 끓이든 그 맛과 경북 청도 한재(초현리, 음지리, 평양 향이 탁월하다. 1·2리, 전국적으로 이름난 경북상리 청도일대)가 한재(초현리, 음지리, 평양 미나리상리 산지다. 화악산(932m)과 남산 1·2리, 일대)가 전국적으로 이름난 (851m) 사이 골짜기에 미나리 농가남산 130 미나리 산지다. 화악산(932m)과 여 곳이 모여 있다. 맑고 풍부한 지하수, (851m) 사이 골짜기에 미나리 농가 130 큰 곳이 일교차 등있다. 미나리가 좋아하는 조건 여 모여 맑고 풍부한 지하수, 을다 갖추고 속이 꽉 찬 미나리가 큰 일교차 등있어 미나리가 좋아하는 조건 자란다. 이른바 ‘한재미나리’는 이 지역 을 다 갖추고 있어 속이 꽉 찬 미나리가 에서만 나는 미나리를 이른다. 일반 미 자란다. 이른바 ‘한재미나리’는 이 지역 나리보다 곱절 가량 몸값이 비싼데, 요 에서만 나는 미나리를 이른다. 일반 미 즘은 1㎏에곱절 1만2000원꼴이다. 나리보다 가량 몸값이 비싼데, 요 한재미나리는 특히 삼겹살과 궁합이 즘은 1㎏에 1만2000원꼴이다. 좋다. 갓 뜯은 한재미나리를 삼겹살에 한재미나리는 특히 삼겹살과 궁합이 싸 먹는데 아삭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좋다. 갓 뜯은 한재미나리를 삼겹살에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은 돋 싸 먹는데 아삭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워 준다. 한재 농가 주변으로 고깃집 돋 20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감칠맛은 여 곳이 있다.주변으로 고깃집 20 워 준다.줄지어 한재 농가
장흥
제17539호 40판 제17539호 40판
바다에서 키조개를 거둬들이는 어부의 모습. 주꾸미의 터전 충남 서천 홍원항. 득량만 청도 한재에 미나리 농가 약 130곳이 바다에서 키조개를 거둬들이는 어부의있다. 모습. 청도 한재에 미나리 농가 약 130곳이 있다.
트 등을 살 수 있다.
청도
장흥 전남
주꾸미의 터전 충남 서천 홍원항. 득량만
있지만(주꾸미 금어기는 매년 5월 11일
경북
추워야 맛을 내지만, 섬진강 굴은 굴은 봄날 섬진강에도 굴이 산다. 바다의 이 제철이다. ‘벚꽃 필섬진강 무렵 맛이 추워야 맛을 내지만, 굴은깊다’ 봄날 하여 ‘벚굴’이라고도 벚굴은 섬 이 제철이다. ‘벚꽃 필불린다. 무렵 맛이 깊다’ 진강 바닥 바위에 붙어 자라는데, 물때 하여 ‘벚굴’이라고도 불린다. 벚굴은 섬 에 맞춰 잠수부들이 수심 10m 아래까 진강 바닥 바위에 붙어 자라는데, 물때 지 내려가 벚굴을 딴다. 올해는 조황이 에 맞춰 잠수부들이 수심 10m 아래까 그리 좋지 못한 편.딴다. 광양 올해는 망덕포구의 30 지 내려가 벚굴을 조황이 년 베테랑 선장은 “2년 전 홍 그리 좋지 이성면(65) 못한 편. 광양 망덕포구의 30 수와 극심한 가뭄 탓에 생산량이 예년 년 베테랑 이성면(65) 선장은 “2년 전 홍 의 절반 이하”라고 전했다. 2년 전 예년 요맘 수와 극심한 가뭄 탓에 생산량이 때 1박스(5㎏)에 3만원 하던2년 것이, 의 절반 이하”라고 전했다. 전 지금 요맘 은 최대 5만원까지 부른다. 때 1박스(5㎏)에 3만원 하던 것이, 지금 벚굴은 3년이면 은섬진강 최대 5만원까지 부른다. 어른 손바닥 크기만큼 육중해진다. 일반 굴보다 몸 섬진강 벚굴은 3년이면 어른 손바닥 집이 세 배육중해진다. 가까이 크다.일반 속살이 뽀얀 몸 색 크기만큼 굴보다 을 띠는데, 짭조름한 듯 담백한 집이 세 배 가까이 크다. 속살이 맛이 뽀얀 일 색 품이다. 생것 그대로 초장에 찍어 먹어 을 띠는데, 짭조름한 듯 담백한 맛이 일 도 그만이지만, 전·튀김·찜·구이·초무침 품이다. 생것 그대로 초장에 찍어 먹어 등 그만이지만,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섬진강 도 전·튀김·찜·구이·초무침 을 다양한 마주 보는 광양과 하동 곳곳에 벚굴 등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섬진강 횟집이 있다. 을 다루는 마주 보는 광양과 하동 곳곳에 벚굴
전남-장흥의 키조개 4~5월 봄은 바닷바람을 타고
가제철 맛있다는 것쯤은 누구나‘봄 안다. 3~4 해산물을 잘 몰라도 주꾸미’ 월 주꾸미는 50m 이내 얕은 가 맛있다는 수심 것쯤은 누구나 안다.연안 3~4 에 주꾸미는 서식하는데, 몸50m 안에이내 200~300개의 월 수심 얕은 연안 알을 품고 있다. 불에 잘 익히면 먹물과 에 서식하는데, 몸 안에 200~300개의 알이 품고 적당히 어우러져 알을 있다. 불에 잘구수한 익히면 감칠맛 먹물과 을 낸다. 수산어우러져 자원 보호를 위해감칠맛 3~4월 알이 적당히 구수한 알배기 남획을 막자는 을 낸다.주꾸미의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의견도 3~4월 있지만(주꾸미 금어기는 매년 5월 11일 알배기 주꾸미의 남획을 막자는 의견도
주꾸미 - 3~4월
섬진강에도 굴이 산다. 바다의 굴은 섬진강 벚굴 - 4월까지
키조개 - 4~5월
제철-해산물을 주꾸미 3~4월 잘 몰라도 ‘봄 주꾸미’
여 곳이 줄지어 있다.
섬진강 벚굴 - 4월까지
을 다루는 횟집이 있다.
청도
충남
서천 홍원항
섬진강
삼합으로 즐기는 키조개
경북
충남
전남
생으로 먹는 한재미나리 보통 굴의 3배, 섬진강 벚굴 보통 굴의즐기는 3배, 섬진강 벚굴 삼합으로 키조개
부터 8월 31일까지다), 봄 주꾸미가 특미 라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부터 8월 31일까지다), 봄 어렵다. 주꾸미가 특미 주꾸미는 서천·보령·태안·홍성·고 라는 사실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창·군산 등 서해안 전역에서 두루 잡힌 주꾸미는 서천·보령·태안·홍성·고 다. 어느 등 포구 앞에나 주꾸미를 전문으 창·군산 서해안 전역에서 두루 잡힌 로 다루는 식당이 널려주꾸미를 있다. 국물에 살 다. 어느 포구 앞에나 전문으 짝 다루는 데쳐 먹는 주꾸미 샤부샤부, 매콤한 로 식당이 널려 있다. 국물에 살 양념을 주꾸미 철판 볶음, 살 짝 데쳐곁들이는 먹는 주꾸미 샤부샤부, 매콤한 아 있는곁들이는 놈을 잘게주꾸미 다져 먹는 양념을 철판주꾸미탕 볶음, 살 탕이 모두 식도락가라면 사족을 못쓰 아 있는 놈을 잘게 다져 먹는 주꾸미탕 는 먹거리다. 코로나 확산사족을 영향으로 탕이 모두 식도락가라면 못매 쓰 년 먹거리다. 이맘때 열리던 주꾸미 대부분 는 코로나 확산 축제 영향으로 매 이 사라진 서천 마량포구 년 이맘때 상태. 열리던그나마 주꾸미 축제 대부분 에서는 26일부터 다음 달서천 10일까지 주말 이 사라진 상태. 그나마 마량포구 에 한해26일부터 비대면 축제를 드라이브 에서는 다음 달연다. 10일까지 주말 스루 방식으로 잡은 연다. 주꾸미나 밀키 에 한해 비대면 갓 축제를 드라이브 트 등을 살 수 있다. 스루 방식으로 갓 잡은 주꾸미나 밀키
서천 홍원항
섬진강
봄날의 제철 먹거리 봄날의 생으로 제철 먹는먹거리 한재미나리
온다. 갑옷처럼 단단한 뼈를 지닌 갑오 전남 장흥의 봄은 바닷바람을 타고 징어, 친숙한 바지락 등 뼈를 봄 별미가 넘실 온다. 갑옷처럼 단단한 지닌 갑오 거린다. 득량만의 봄은 왕’으로 징어, 친숙한 바지락 등‘조개의 봄 별미가 넘실 불리는 키조개의 키조개마을로 거린다. 득량만의차지다. 봄은 ‘조개의 왕’으로 유명한 키조개의 장흥 안양면 수문항 일대에서 불리는 차지다. 키조개마을로 한 해 330t가량의 키조개를 유명한 장흥 안양면 수문항 거둬들인 일대에서 다. 해 잠수부가 펄 바닥에 종패를 이식해 한 330t가량의 키조개를 거둬들인 두면, 바닷속에서 플랑크톤 같은 부유 다. 잠수부가 펄 바닥에 종패를 이식해 물을 먹으며 부지런히 살을 찌운다. 2~4 두면, 바닷속에서 플랑크톤 같은 부유 년이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란다. 물을 먹으며 부지런히 살을 찌운다. 2~4 제철은 4~5월. 꽃등심처 년이면 먹기 좋은껍데기 크기로안에 자란다. 럼제철은 두툼한4~5월. 관자(패주)를 얇 껍데기품고 안에있는데, 꽃등심처 게 두툼한 썰어 회나 구이로 먹는다. 고소하면 럼 관자(패주)를 품고 있는데, 얇 서도 쫄깃쫄깃한 최고의 안줏감이다. 지 게 썰어 회나 구이로 먹는다. 고소하면 역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한우를 곁들이 서도 쫄깃쫄깃한 최고의 안줏감이다. 지 면 명성 자자한 ‘한우삼합’이 완성된다. 역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한우를 곁들이 한우의 표고버섯이 어우 면 명성육즙과 자자한향긋한 ‘한우삼합’이 완성된다. 러져 감칠맛이 대단하다. ‘입이 호강한 한우의 육즙과 향긋한 표고버섯이 어우 다’는감칠맛이 말의 실체를 여실히 ‘입이 깨닫게호강한 된다. 러져 대단하다. 키조개를 다루는깨닫게 식당은된다. 수문 다’는 말의전문으로 실체를 여실히 항 일대에,전문으로 한우삼합집은 ‘정남진장흥토 키조개를 다루는 식당은 수문 백종현 기자 요시장’ 인근에 몰려 있다.‘정남진장흥토 항 일대에, 한우삼합집은 baek.jonghyun@joongang.co.kr 요시장’ 인근에 몰려 있다. 백종현 기자 baek.jo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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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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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산불 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에는 ‘경기의 숲’을 조성했다. 지역 협력 차원에서 경기도가 마을 숲을 꽃동산으로 가꿨다. 거뭇거뭇한 숲에서 어린 소나무가 자라는 모습. 숲 곳곳에 산수유꽃, 진달래꽃도 피었다.
최승표 기자
2019년 산불 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에는 ‘경기의 숲’을 조성했다. 지역 협력 차원에서 경기도가 마을 숲을 꽃동산으로 가꿨다. 거뭇거뭇한 숲에서 어린 소나무가 자라는 모습. 숲 곳곳에 산수유꽃, 진달래꽃도 피었다.
최승표 기자
잿더미에서도 희망은 돋는다 잿더미에서도 희망은 돋는다 올봄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서울 면적의 4분의 1이 발생한 잿더미 올봄 경북 울진과 강원도에서 로 변했다. 푸르렀던 모 산불로 서울 면적의 숲이 4분의언제 1이 예전 잿더미 습을 되찾을지 아득하다. 오랜 예전 시간이 로 변했다. 푸르렀던 숲이 언제 모 필요하겠지만 언젠가 오랜 되살아날 테 습을 되찾을지숲은 아득하다. 시간이 다. 강원도 양양·속초·고성에서 산불의 필요하겠지만 숲은 언젠가 되살아날 테 아픔을 이겨낸 숲에서 확인한 산불의 사실이 다. 강원도 양양·속초·고성에서 다. 화마가 삼킨숲에서 숲을 회복하는 방법은 아픔을 이겨낸 확인한 사실이 다양했다. 소실된 문화재를 그 다. 화마가 산불로 삼킨 숲을 회복하는 방법은 대로 전시해 참상을 기억하는 곳이 있 다양했다. 산불로 소실된 문화재를 그 는가 하면, 야산을 대로 전시해소나무 참상을일색이었던 기억하는 곳이 있 꽃동산으로 가꾼 사례도 있다. 얼마 전 는가 하면, 소나무 일색이었던 야산을 시커멓게 불탄 산도 머지않아 새싹이 꽃동산으로 가꾼 사례도 있다. 얼마 전 돋고 울울한 숲을 이룰 것이란 작은 희 시커멓게 불탄 산도 머지않아 새싹이 망을 볼 수 있었다. 돋고 울울한 숲을 이룰 것이란 작은 희 망을 볼 수 있었다.
산불 이겨낸 강원도 숲의 힘 산불 이겨낸 2005년 불탄강원도 낙산사숲의 솔숲힘무성
2005년 낙산사 솔숲 무성 청대산은불탄 ‘도시숲’ 으로 재탄생 청대산은 ‘도시숲’ 으로 재탄생 3년 전 불난 고성, 꽃동산 꾸며 3년 전 불난 고성, 꽃동산 꾸며
서핑 성지 만든‘양간지풍’두 얼굴 서핑 성지 만든 ‘양간지풍’ 두 얼굴 고성군 양양은 서핑 성지다. 양양과
간성읍 사이에서 부는 ‘양간지풍’이 좋 양양은 서핑 성지다. 양양과 고성군 은 파도를 일으킨다. 문제는 고온건조한 간성읍 사이에서 부는 ‘양간지풍’이 좋 이 파도를 바람이일으킨다. 대형 산불의 촉매고온건조한 역할을 한 은 문제는 다는 사실이다. 2005년 촉매 양양읍과 강현 이 바람이 대형 산불의 역할을 한 면 일대 9.7㎢를 2005년 쑥대밭으로 만든 산불 다는 사실이다. 양양읍과 강현 도 그랬다. 면 일대 9.7㎢를 쑥대밭으로 만든 산불 도식목일을 그랬다. 하루 앞둔 2005년 4월 4일. 강현면 사교리 발생한 식목일을 하루야산에서 앞둔 2005년 4월불이 4일. 최대 초속 32m의 강풍을 발생한 타고 삽시간 강현면 사교리 야산에서 불이 에 해변까지 번져 천년고찰 낙산사를 집 최대 초속 32m의 강풍을 타고 삽시간 어삼켰다. 건물 20여 채 가운데 보타전· 에 해변까지 번져 천년고찰 낙산사를 집 원통보전·홍예문·요사채 등 목조건물과 어삼켰다. 건물 20여 채 가운데 보타전· 보물 479호 동종이 전소했다. 17년이 지 원통보전·홍예문·요사채 등 목조건물과 났어도 낙산사는 당시의 아픔을 생생히 보물 479호 동종이 전소했다. 17년이 지 기억한다. 녹아버린 동종과 그을린 건 났어도 낙산사는 당시의 아픔을 생생히 물 잔해를 의상기념관에 전시했다. 강릉 기억한다. 녹아버린 동종과 그을린 건 의 잔해를 악기 장인이 원통보전 대들보로 만 물 의상기념관에 전시했다. 강릉 든 악기 첼로와 바이올린이 희망과 회복의 의 장인이 원통보전 대들보로 만 메시지도 재난을 보여주는 ‘다 든 첼로와전한다. 바이올린이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도 전한다. 재난을 보여주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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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투어리즘’의 현장이라 할 만하다. 숲을 되살리는 데도 공을 크낙산사는 투어리즘’의 현장이라 할 만하다. 들였다. 산불숲을 이후되살리는 다시 조성한 소나무 낙산사는 데도 공을 숲은 십여년이 지난다시 지금 산불이 났나 들였다. 산불 이후 조성한 소나무 싶을 만큼 무성해졌다. 원통보전에서 해 숲은 십여년이 지난 지금 산불이 났나 수관음상으로 가는 ‘꿈이 이루어지는 싶을 만큼 무성해졌다. 원통보전에서 해 길’ 솔숲이 특히가는 좋았다. 16일 보타전 주 수관음상으로 ‘꿈이 이루어지는 변에는 매화와 만개해 봄주 분 길’ 솔숲이 특히복수초가 좋았다. 16일 보타전 위기가 매화와 완연했다. 낙산사 만개해 수미 스님은 변에는 복수초가 봄분 “최근엔완연했다. 불에 약한낙산사 소나무 수미 대신 스님은 느티나 위기가 무 같은 활엽수를 있 “최근엔 불에 약한방화림으로 소나무 대신심고 느티나 다”고 말했다. 무 같은 활엽수를 방화림으로 심고 있 다”고 말했다.
천년고찰 낙산사는 양양군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다. 2005년 4월 발생한 산불로 사찰 이 전소했다. 17년이양양군에서 지난 지금, 산불이 있었나 싶을찾는 만큼명소다. 새로 심은 나무가 많이 자랐다. 천년고찰 낙산사는 가장 많은 사람이 2005년 4월 발생한 산불로 사찰
도시숲 만들자 한 해 10만 명 방문
이 전소했다. 17년이 지난 지금, 산불이 있었나 싶을 만큼 새로 심은 나무가 많이 자랐다.
도시숲 만들자설악산만 한 해 10만있는 명 방문 속초에는 게 아니다.
나무와 소나무도 제법 굵게 자란 모습이 었다. 강원산림교육협회 윤석이 나무와 소나무도 제법 굵게 자란 해설사 모습이 는 “4~5월에는 진달래, 철쭉 등이 활짝 었다. 강원산림교육협회 윤석이 해설사 피어 화사한 봄 진달래, 풍경을 자랑한다”고 말 는 “4~5월에는 철쭉 등이 활짝 했다. 화사한 4~11월에는 무료 숲자랑한다”고 해설 프로그램 피어 봄 풍경을 말 도 운영한다. ㈔강원산림교육협회 홈페 했다. 4~11월에는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 이지나 유선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 도 운영한다. ㈔강원산림교육협회 이지나 유선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비록 아담하지만 속초 있는 8경(景) 하나 속초에는 설악산만 게중 아니다. 로 꼽히는 청대산(230m)도 있다. 산 비록 아담하지만 속초 8경(景) 중이 하나 도 꼽히는 2004년청대산(230m)도 3월 극심한 산불있다. 피해를 로 이봤 산 다. 2004년 산림청은 산불 피해지 중 피해를 국유림 봤 지 도 3월 극심한 산불 역을산림청은 ‘도시숲’산불 공원으로 지금 다. 피해지가꿨는데 중 국유림 지 은 한‘도시숲’ 해 1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역을 공원으로 가꿨는데 지금 찾았다.찾는다. 줄기에 그을린 은16일 한 해청대산을 10만 명 이상이 자국 소나무가 입구부터 도 16일선명한 청대산을 찾았다.산줄기에 그을린 열해 있었다. 화상을 입었어도 자태만 자국 선명한 소나무가 산 입구부터 도 큼은 늠름했다. 도시숲입었어도 면적은 4만2000 열해 있었다. 화상을 자태만 ㎡로 늠름했다. 아담한 편이고 소나무가 빽빽했 큼은 도시숲 면적은 4만2000 다. 산림청이 도시숲을 조 ㎡로 아담한 2015~2016년 편이고 소나무가 빽빽했 성하면서 수종을 다양화하고 야생화 다. 산림청이 2015~2016년 도시숲을 조 군락지도 조성했다. 산책로와 전망대, 성하면서 수종을 다양화하고 야생화 숲속교실도조성했다. 만들었다.산책로와 전망대, 군락지도 도시숲 산책로를 쉬엄쉬엄 걸으면 1시 숲속교실도 만들었다. 간이면 충분하다. 도시숲 산책로를정상까지 쉬엄쉬엄다녀와도 걸으면 1시2 시간이 채 안 걸린다. 굳이 정상을 안 가2 간이면 충분하다. 정상까지 다녀와도 도 속초채 시내와 설악산굳이 울산바위가 훤히 시간이 안 걸린다. 정상을 안 가 보인다. 국립공원이 부럽지 도 속초 경치만큼은 시내와 설악산 울산바위가 훤히 않다. 16일 방문해보니 생강나무꽃과 매 보인다. 경치만큼은 국립공원이 부럽지 화가 꽃을 2006~2007년 심은 매 잣 않다. 16일 틔웠다. 방문해보니 생강나무꽃과 화가 꽃을 틔웠다. 2006~2007년 심은 잣
경기도 예산 들여‘경기의 숲’이름 경기도 예산 들여동해안 ‘경기의일대에 숲’이름대형 산 2019년에도
불이 발생했다.동해안 2005년일대에 양양 산불처럼 2019년에도 대형 산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월양양 4일이었다. 산 불이 발생했다. 2005년 산불처럼 불 진원지는 고성군 원암리. 화 식목일을 하루 앞둔 토성면 4월 4일이었다. 산 마는 고성과 고성군 속초 산야 17㎢를 삽시간 불 진원지는 토성면 원암리. 화 에 삼켰다. 4000여 명이 17㎢를 대피했고 사상 마는 고성과 속초 산야 삽시간 자도 13명이나 나왔다. 산림청 에 삼켰다. 4000여 명이고성군과 대피했고 사상 이 죽은 나무를나왔다. 베고 조림도 했지만, 여 자도 13명이나 고성군과 산림청 전히 토성면 일대는 황량하 이 죽은 나무를 베고민둥산처럼 조림도 했지만, 여 다. 이토성면 와중에일대는 토성면민둥산처럼 성천리 산불 피해 전히 황량하 지를이꽃동산으로 꾸며성천리 눈길을산불 끈다.피해 다. 와중에 토성면 성천리 주민이 꾸며 ‘망우리 고개’라 지를 꽃동산으로 눈길을 끈다.부르 던성천리 마을 야산은 ‘경기의 숲’이란 주민이지난해 ‘망우리 고개’라 부르 새 마을 이름을 얻었다. 경기도가 지역 협력 던 야산은 지난해 ‘경기의 숲’이란 새 이름을 얻었다. 경기도가 지역 협력
사업의 하나로 산불 피해지 3만㎡ 땅을 숲으로 하나로 가꿨기산불 때문이다. 예 사업의 피해지경기도는 3만㎡ 땅을 산 7억7000만원을 들여 소나무·이팝나 숲으로 가꿨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예 무·산철쭉·개나리 등 2만3000주에 달 산 7억7000만원을 들여 소나무·이팝나 하는 나무를 심었다. 전망대 무·산철쭉·개나리 등 산책로와 2만3000주에 달 도 설치했다. 마을 뒷산이 그 하는 나무를 평범했던 심었다. 산책로와 전망대 럴싸한 꽃동산으로 재탄생했다. 고성군 도 설치했다. 평범했던 마을 뒷산이 그 산림과 꽃동산으로 이성춘 계장은 “산이 마을 공동 럴싸한 재탄생했다. 고성군 소유였고 주민이 한목소리로 꽃동산을 산림과 이성춘 계장은 “산이 마을 공동 만들기로 주민이 마음을한목소리로 모았기에 가능했다” 소유였고 꽃동산을 고 말했다.마음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만들기로 고산불이 말했다. 나기 전에는 아름드리 소나 무가 빽빽했던 사방으로 시야가 산불이 나기 터라 전에는 아름드리 소나 막혔었다. 지금은 탁 트였다. 속초 바다 무가 빽빽했던 터라 사방으로 시야가 와 설악산이 모두탁 내다보인다. 지난해 막혔었다. 지금은 트였다. 속초 바다 12월 준공해 모두 아직도 숲은 거뭇거뭇한 와 설악산이 내다보인다. 지난해 민둥산 같다. 그러나 걸 12월 준공해 아직도 17일 숲은 산책로를 거뭇거뭇한 어보니 같다. 생명의그러나 기운이 느껴졌다. 고사 민둥산 17일 산책로를 걸 리손 같은 소나무 묘목,느껴졌다. 그을린 바위틈 어보니 생명의 기운이 고사 에 핀같은 진달래꽃을 봤다.그을린 4월이면 제법 리손 소나무 묘목, 바위틈 화사한 풍경이 펼쳐질 테다. 에 핀 진달래꽃을 봤다. 4월이면 제법 양양·속초· 고성=최승표 기자 화사한 풍경이 펼쳐질 테다. spchoi@joongang.co.kr 양양·속초· 고성=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낙산사에 전시된 바이올린과 첼로. 불탄 대들보로 만들었다. 속초 청대산 도시숲에 있는 숲 교육장.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대산 산책로를 걷다가 만난 매화. 지난 주말 폭설이 내린 고성 경기의 숲.
최승표 기자, [사진 고성군]
40판 낙산사에제17544호 전시된 바이올린과 첼로. 불탄 대들보로 만들었다. 속초 청대산 도시숲에 있는 숲 교육장. 숲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대산 산책로를 걷다가 만난 매화. 지난 주말 폭설이 내린 고성 경기의 숲.
최승표 기자, [사진 고성군]
제17544호 4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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