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BOOK
VISUAL
TENSION IN OUR DAILY LIFE
VISUAL TENSION IN OUR DAILY LIFE
변화



(01)
© 김민영, 2026
육각형 격자 구조가 화면 전면을 덮으며 자연적 규칙성을 드러낸다. 좌상 단에서 우하단으로 광량이 급격히 감소하며 동일한 셀들 사이에 명도 차
이가 발생하고, 격자의 테두리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이 기하학적 질서에 미세한 균열을 더한다 (02)
© 조이슬, 2026 기하학적 입체 면들이 빽빽하게 맞물려 형성한 패턴이 화면 전체를 어둠 과 빛의 대비로 가득 채운다 좌하단에서 우상단으로 향하며 빛의 밀도가 점차 강해지는 점이 효과가 화면에 방향성과 율동감을

© 홍지민, 2026
대칭화면 중앙의 수직 모서리를 경계로 계단이 좌우 대칭을
이루며 갈라진다. 왼편은 깊고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고 오른편은 직사광선에 하얗게 노출되어, 동일한 구조물이 빛의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물성으로 분리된다. 형태의 대칭과 명
도의 대비가 하나의 경계선 위에서 팽팽하게 맞선다.

© 최호성, 2026
수직 기둥을 축으로 좌우에 동일한 형태의 주철 장식이 대칭
으로 배치된다. 원형 테두리 안에 십자형 살이 내접한 구조는 그 자체로 완결된 기하학적 균형을 이루며, 두 개체 사이를 어
지럽게 감아 묶은 철사가 정제된 대칭 구도에 유일한 불규칙
성을 개입시킨다.
© 최호성, 2026
격자형 보관함 안에 빈 유리병들이
위에서 내려다본 시점으로 포착된다
병목의 원형 개구부가 규칙적인 그리
드 위에 반복되는 가운데, 군데군데
비어 있는 칸과 제각각 기울어진 병
들이 통일된 구조에 균열을 낸다 투
명한 유리와 어두운 플라스틱 격자의
명도 대비 속에서, 질서는 서서히 흐
트러지기 시작한다
© 윤은비, 2026
정확한 그리드 배열이 화면의 기본
질서를 만든다 동일한 형태(유리잔)
의 반복은 강한 통일과 안정성을 확
보한다. 원형 프레임 안에 유기적이 고 불규칙한 패브릭이 들어가면서 형 태적 긴장이 생긴다.
전체 구조는 유지되지만, 내부 요소
는 끊임없이 해체된다. 즉, 외부는 질
서, 내부는 변형이다. 이 이중 구조가
이미지의 긴장을 만든다.



© 김아현, 2026
© 최은서, 2026
압도적인 어둠 속에서 철골 구조물의


김민영, 2026

김민영, 2026

©김지민, 2026
수평선(전선)이 화면을 지배한다. 동
일한 방향으로 배열된 새들은 강한
반복과 리듬을 형성한다. 이는 높은
시각적 안정과 통일을 만든다. 그러
나 간격의 미세한 차이와 개체 크
기의 불균등이 반복을 완전히 규칙
화하지 않으며 긴장을 만든다. 반복
구조에서 이탈한 ʻ하나’는 강한 강
조로 작동한다
화면을 가로지르는 두 줄의 전선
위에 새들이 내려앉아 있다 윗줄
에는 촘촘히 밀집한 무리가 하나의
선율처럼 이어지고, 아랫줄에는 단
한 마리가 넓은 여백을 홀로 점유한
다 도록에서 이 이미지는 상하로
분리 배치되어, 집합과 고립이라는
두 상태를 페이지의 물리적 간격으 로 가시화한다.



© 최호성, 2026
셔터로 포착된 거리의 보
© 김지민, 2026
빗속의 횡단보도를 부감으로
내려다본 시점에서, 흑백의 줄
무늬 위로 각기 다른 우산들
이 불규칙하게 산포된다 바닥
의 기하학적 선과 우산의 원형
이 층위를 이루며 충돌하고, 저
마다 다른 명도와 패턴을 가진
우산들이 통일된 구조 안에서
개별적인 변주를 만들어낸다





(01)
©최호성, 2026
오래된 철제 난간의 창끝들이 각기 다른 각도로 기울
어진 채 화면 상단을 향해 뻗어 있다 부식과 풍화로
거칠어진 금속의 표면이 뒤편의 박락된 벽면과 어우러
지며, 한때 반듯했을 구조물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
형되어 온 과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02)
©강다영, 2026
잎을 모두 떨군 나무들이 일렬로 늘어서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뻗는다. 가지들이 서로 겹치며 만들어내는
가느다란 선의 집적이 회백색 하늘과 날카로운 명도
대비를 이루고, 반복되는 수직의 리듬 속에서 각 나무 의 개별적인 형태 차이가 미세하게 드러난다
(03)
©홍지민, 2026
전봇대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전선들이 하
늘을 배경으로 불규칙한 그물을 형성한다 기능적 질
서를 위해 설치된 구조물이 중첩과 교차를 거듭하며
통제 불가능한 복잡성으로 변모한다
© 김민영, 2026
수직으로 치솟는 줄기가 화면의 중심축을 형성 한다 방사형으로 퍼지는 가지는 강한 시각적 확장을 만든다 역광에 의해 형성된 헤일로는 중심을 강조하면서도 형태를 부분적으로 소거 한다 이는 구조의 명확성과 해체가 동시에 작
동하는 지점이다 나무라는 단일 개체는 유지 되지만, 가지 단위에서는 구조가 해체되어 흩 어진다.
하단의 짙고 거친 수피 질감은 상단으로 갈수 록 가늘어지는 잔가지들과 극적인 비례 대비를 이루며, 굵음에서 섬세함으로, 어둠에서 빛으 로 이행하는 점이가 화면 전체를 하나의 운동
으로 만든다. 무수히 갈라진 가지의 끝들이 안 개에 녹아드는 경계에서, 형태는 더 이상 윤곽 을 유지하지 못하고 흩어지기 시작한다.

© 김민영, 2026
수평으로 분절된 흰 벽면 위로 잎을 잃은 덩굴이 제 방향을 잃은 채 사방으로 뻗어 있다 인공적으
로 구획된 수평의 질서와 유기적으로 증식하는 덩굴의 곡선이 화면 전체에서 끊임없이 충돌한다
건축의 반복적 수평 리듬은 덩굴의 불규칙한 선에 의해 잠식되고, 어디서 시작해 어디서 끝나는지 추적할 수 없는 줄기의 흐름이 화면을 복잡하게 가로지른다 차갑고 균질한 그레이의 벽면 색조는
덩굴의 어두운 갈색 선을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며, 인공과 자연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과정이 정지된 이미지 안에서 생생하게 포착된다.




















프로젝트|조형원리×해시태그
기간|2026 4 16 ~ 2026 5 6
수업|디지털그래픽1
지도|김나무 교수님
서명|VISUAL TENSION IN OUR DAILY LIFE
초판 1쇄|2026. 5. 6
펴낸이|성지연
연락처|seula8274@gmail.com
펴낸곳|한경국립대학교
편집|성지연
디자인|성지연
인쇄 및 제본|모던디자인
VISUAL TENSION IN OUR DAILY LIFE
일상에서 관찰할 수 있는 조각들
안정부터 변화, 해체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