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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호 –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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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25 2022. 08. 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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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8월 중순부터 COVID-19 추가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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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은 지난 04일 기자회 견에서 퀘벡주에 사망자가 16,000명을 돌파 함에 따라 취약계층과 장기 요양원을 대상으 로 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제공한다 고 밝혔다. 8월 15일부터 추가 접종을 위해 의료팀이 노인 복지시설 및 장기 요양원을 방문하며 그와 동시에 80세 이상 노인과 의료 종사자 도 추가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주민들의 3차 백신 기한이 꽤 지남에 따라 나이가 많거나 만성질환을 앓 고 있는 주민의 백신 면역력이 많이 감소했 고 따라서 추가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공중보건국장은 백신 접종 후 5개월 후 에는 추가 백신 접종이 권장되고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완치한 사람의 경우에는 이보다 조 금 더 긴 유예 기간이 있다고 설명했다. 퀘벡주는 지난 3월 말부터 장기 요양원과 취약계층에 4차 백신 접종을 제공하고 있음 에도 불구하고 이번 추가 백신을 ‘5차 백신 접 종’이라고 지칭하지 않았는데 이는 접종 여부 를 세는 대신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결정하는 여부를 마지막 백신 접종 이후 얼마나 몇 개 월이 흘렀는지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장은 기자회견 도중 다시 한번 마지막 백신 접종을 마친 지 5~6개월이 지났다면 추

가 백신 접종을 하러 가야 된다고 강조하며, 현재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 더 적합한 새로운 백신 출시 일정이 아직 불분명하므로 주민들은 이를 기다리기보다 백신 접종을 받 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을 촉구했 다. 현재 퀘벡주의 코로나19 상황 및 확산이 개선되고 있지만, 다시 학교가 개학하는 9월 에는 실내 접촉이 늘어나기 때문에 환자가 다 시 급증할 수 있는 점을 경고했다. 또한 그는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연령층 에 대한 백신 접종이 매우 저조한 점에 대해 이는 여름 동안 많은 어린이가 이미 코로나 19에 걸렸다는 사실 때문일 수도 있다고 답 했다. 한편, 지난 4일, 주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 가 16,000명을 돌파했으며, 보건 당국은 코 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18명 더 늘어 총 16,010명이 되었다고 보고했다. 질병과 관 련된 입원 환자는 2,136명으로 10명 감소했 고, 중환자실에 있는 사람들의 수는 67명으 로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의 대 다수가 70세 이상 노인층이었으며, 이 중 80 세 이상의 노인은 69%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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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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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Friday Aug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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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어 맨’등 애니 3편‘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김경배

이션협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과 함께

감독의 ‘아멘 어 맨’ 등 한국 애니메이션 3

‘한국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열어 장편 애

편이 ‘제26회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니메이션 ‘태일이’를 비롯해 독립 단편 애

수상했다.

니메이션 44편을 소개했다.

4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

특별전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

따르면 ‘아멘 어 맨’은 이 영화제가 애니메

영화제 후보에 오른 ‘각질’의 문수진 감독

이션에 수여하는 ‘곤 사토시 어워드’ 단편

과 ‘태일이’의 홍준표 감독, ‘굿바이, 드라마’

부문 금상을, 김창수 감독의 ‘사라지는 것

의 민지혜 감독, ‘아멘 어 맨’의 김경배 감독

들’은 은상, 박성배 감독의 ‘유 캔 플라이!’

이 참여해 관객들과 만났다.

는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김상현 콘진원 방송영상본부장은 “특

지난 3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

별전을 통해 해외로 뻗어나가는 한국 애

린 ‘캐나다 판타지아 영화제’는 북미 최대

니메이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규모 장르 영화제다.

말했다.

콘진원은 영화제 기간 한국독립애니메

mimi@yna.co.kr

캐나다 방문 마친 교황 “사임 가능성 열려 있으나 당장은 아냐”

(바티칸=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 치스코 교황이 30일(현지시간) 건강 문제에 따른 사임 가능성을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교황청 관영 매체인 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6박 7일간의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바티칸시국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내 기자간 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전과 같은 리듬으로 방문 일정 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고령에 (무릎 문제 등) 제약이 있는 상황에 서 교회에 봉사하려면 조금 자제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물러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솔직하게 말해서 이(사임)는 재앙이 아니다. 교황도 교체 가능하다”며 “그에 대해 선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어찌 됐든 좀 자제 하고 이러한 노력을 좀 줄여야 한다고 믿는 다”고 부연했다. 교황은 사임과 관련한 기자들의 추가 질 의가 이어지자 “(사임의)문은 열려있다. 일반 적인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면서 “오늘까지 는 이 문을 사용하지 않았고 그 가능성을 생 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레에

도 그것(사임)을 생각하지 않겠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다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다만, 지금 당장은 사임할 생각이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아울러 해외 사목 방 문이 현지 교계·교인들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이를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의지 를 피력했다. 올해로 85세인 교황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임’이라는 단어를 직접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2일 멕시코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는 당장 사임할 계획은 없으나 그럴 가능성 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사임한 뒤에는 모국 인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지 않고 ‘로마의 명예 주교’로 남을 것이라고도 했다. 교황의 이번 캐나다 방문은 2019년 11월 태국·일본 등 아시아 순방 이후 최장 거리 여 정이었다. 교황은 지속하는 무릎 통증으로 방문 기 간 내내 휠체어에 의지해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교황 주치의는 영구적 치료 방법으로 수 술을 권유하고 있으나 교황은 전신 마취에 대한 부담으로 수술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여름 결장 협착증 수 술 때 시행한 마취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 다는 게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교황은 무릎 통증 여파로 지난달 레바논

방문 일정을 연기한 데 이어 이달 중순 잡혀 있던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남수단 순방 도 뒤로 미뤘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교황은 캐나다 방문 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원주민 기숙학교 사 태를 “집단 학살(genocide)”이라고 규정하며 재차 ‘참회’의 심경을 전했다. 캐나다에서는 작년 5월부터 원주민 기숙 학교 부지 3곳에서 1천200구 이상의 원주민 아동 유해가 발견돼 큰 충격을 줬다. 이들 기숙학교는 19세기 초반 캐나다 정 부가 원주민들을 백인 사회에 동화시키고자 설립했다. 대부분 가톨릭교회가 위탁 운영했 는데 길게는 1996년까지 존속했다. 정부 측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 산재한 139 개교에 총 15만여 명의 원주민 아동이 강제 수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상당수 가 각종 학대와 성폭행, 영양 결핍 등에 시달 렸다고 한다. 현지에서는 ‘문화적 집단학살’이 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이번 캐나다행을 ‘참회의 순례’라고 표현 한 교황은 방문 기간 분노하는 원주민 사회 에 여러 차례 진솔한 사과를 표시하고 용서 와 화해를 구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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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Friday Aug 05, 2022

캐나다 대법원,‘콘돔 스텔싱’성폭행 처벌 가능성 인정 콘돔을 사용하는 조건으로 성관계에 동의한

에 속하지 않는다”며 이는 성범죄로 다루기보

고소인(여성)은 그렇지 않은 성관계엔 동의하

다 사기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피고소인(남성)의 유무죄 는 판단하지 않은 채 파기환송심을 명령했다. 이 사건은 2017년 한 여성이 온라인에서 만난 남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시작됐다.

대법원은 이날 만장일치로 스텔싱이 성폭행

계시 콘돔을 사용한다고 약속하고서 상대를

여부를 판단하는 법적 근거인 ‘동의하의 성관

속이고 이를 착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하는

계’를 위반할 수 있다는 행위라고 판결했다.

이른바 ‘스텔싱’ 행위에 대해 캐나다 대법원이 성폭행으로 처벌할 수 있다고 결론냈다. 29일(현지시간) 캐나다 CBC 방송에 따르면

대법원은 다수의견서를 통해 “성관계시 콘돔이 있고 없고는 근본적으로, 질적으로 형태가 판이한 육체적 접촉”이라며 “상대가

위는 성적 행위가 아니므로 성폭행 혐의의 유무죄를 다툴 수 없다는 것이다. 캐나다 대법원은 2014년 남녀 모두 동의

이들은 성관계 전 콘돔을 사용하기로 약

한 성관계 도중 남성이 여성 몰래 콘돔에 구

속했으나 두번째 성관계에서 남성이 콘돔을

멍을 뚫었고, 이 때문에 임신하게 된 사건에

착용하는 척하며 여성을 속인 뒤 콘돔없이

서 남성의 사기 범죄가 성립된다는 판례(허치

성관계를 했다.

슨 사건)를 수립했다.

이를 나중에 알게 된 여성은 브리티시컬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성관

성범죄 여부는 이 여성이 성관계에 동의했 는지가 법적 쟁점일 뿐 콘돔 사용을 속인 행

이런 소수 의견에 대해 다수 의견서는 “허

럼비아주 법원에 고소해 기소돼 재판이 열렸

치슨 사건은 이번 경우엔 적용할 수 없다”며

지만 콘돔을 사용하기로 동의했다는 증거가

“콘돔 사용이 성관계의 조건이었다는 것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1심에서 남성에게 무죄

콘돔 없이는 성관계라는 육체적 행위 자체에

가 선고됐다.

동의하지 않았다는 뜻이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2020년 항소심에서 1심 무죄 판결이

그러면서 “(성관계의 동의 문제에서) 오직

파기되자 남성이 대법원에 상고했고, 이날 대

‘예는 예이고 아니오는 아니오’인 것이지, ‘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돔이 없다면 싫다’ 또는 ‘콘돔없어도 좋다’는

기각 결정은 만장일치였으나 그 이유에 대해선 5대4로 팽팽히 갈렸다. 소수 의견을 낸 대법관 4명은 “콘돔 착용

될 수 없다”며 성관계에서 ‘조건부 동의’는 없 다고 밝혔다. jaeycho@yna.co.kr

의 동의 문제는 형법에서 규정한 ‘성적 행위’

연방정부, 퀘벡주에 총기 사건 예방을 위해 4,200만 캐나다 달러 자금 지원 그는 제네비에브 길바울트(Genevieve Guilbault) 퀘벡주 공안부 장관, 파블로 로드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자금은 범죄 심각성

리게스(Pablo Rodriguez) 캐나다 문화유산

(총기 또는 조직 관련 범죄에 의한 살인)과

부 장관과 함께 “우리는 거리와 지역사회의

인구밀도 기준을 기반으로 하고 몬트리올과

문제에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

라발 지역에 대한 새로운 자금 지원을 우선

로 총기 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에 초점을 맞추

시하고 있다.

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해당 발표는 몬트리올에서 발생한 3건의

부가 퀘벡 주 정부에 4,180만 캐나다 달러(한

청소년을 위해 보호 단체인 ‘Espace Jeunesse’의 직원들은 해당 기금이 봉사 활

무작위 살인 사건의 배후에 있는 용의자가

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

한 모텔에서 경찰과 총격 사건을 벌어진 지

으며, 센터 직원인 킹슬린 투생(Kingslyne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온 것이다. 기존 기자회

Toussaint)씨는 소외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견 시간은 오전 8시 45분으로 예정되어 있었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만, 장관은 오전 11시로 연기되었다. 마르코 멘디치노(Marco Mendicino) 캐나

한 주 정부의 `켄타로우스` 전략을 강화하는

연방정부는 지난 3월에 캐나다 국경에서

콩코디아 대학의 테드 러틀랜드(Ted Rutland) 교수도 해당 자금 발표가 반가운

다 공공안전부 장관은 퀘벡주에서 벌어진 총

화 약 423억 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해

총기 밀수를 중단하기 위해 2억 5000만 캐

소식이라고 반기며, 지역 단체들을 후원하는

기 사건과 관련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자

당 자금은 총기 및 폭력 조직과 관련된 범죄

나다 달러(한화 약 2,530억 원) 기금 조성

것이 궁극적으로 경찰들의 일을 도울 것이라

금 지원 발표를 위해 몬트리올에 방문했다.

예방과 지역 단체 및 원주민 지역사회에 제

을 발표했었다.? 퀘벡주를 위한 새로운 자금

고 말했다.

공된다.

은 또한 해당 지역의 총기 범죄와 싸우기 위

멘디치노 공공안전부 장관은 4일 연방정


한국 소식

Friday Aug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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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하루에 10번씩 사퇴압박…향후 법적 대응할 것"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4일 권익위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관련, 자진사퇴를 압박하기 위한 '불 법 표적 감사'라는 주장을 이어가며 법적 대 응을 예고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인 터뷰에서 "권익위원 장 임기가 정해져 있 음에도 불구하고 강 력한 사퇴 압박을 받 고 있는데 법률로는 (저를) 쫓아낼 방법이 없다"며 "겁주기식, 망 신주기식, 사실상 이 례적인 감사라는 압 박을 통해 사퇴를 시 키려는 의도가 있다" 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민주 당 재선 의원 출신으 로 전임 문재인 정부 때인 2020년 6월 임명 됐다.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다. 그는 감사 사유 중 하나로 자신의 근태 문 제가 언급되는 데 대해 "장관은 서울이나 지

방에서 업무를 보고 오후에 세종 사무실에 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을 지각이라고 망 신 주는 보도를 감사 사유로 대는데 납득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 제보뿐만이 아닌 보도도 감사 사유라고 주장하는데, 보도가 논란이 돼서 감사한다면 요즘 언론을 크게 장식하는 교육 부, 통일부, 행안부 등 이런 부처도 똑같은 잣 대로 감사해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니냐"고 되 물었다. 전 위원장은 "위원장 감사를 핑계로 모든 직원에 대한 복무 감사, 권익위 업무 전반에 대한 사실상의 경계 감사 같은 '백탕(맹탕) 감사'를 하고 있다"며 이는 "권한 남용 감사" 라고 다시금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감사에 대해 차곡차곡 증 거 자료를 확보하고 있고 향후 강력하게 법 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직 접 사퇴 요구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사회자

의 물음엔 "그 부분에 대해선 말씀드리는 것 이 현재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도 "독립 적인 위원회의 임기가 정해진 위원장을 중간 에 내보내는 것은 법률 위반이고 현재 '블랙 리스트'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 또한) 직권남용 위험이 있는 것"이라고 비판 했다. 그는 "하루에도 10번씩 사퇴 압박을 하고 그러는데 너무 힘들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 고 건강도 굉장히 나빠졌다"면서도 "권익위 원장직을 지키는 것은 제 개인 문제가 아닌 법률상 독립된 기관인 권익위를 지키는 법과 원칙의 문제"라며 임기 완수 의지를 보였다.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권익위 공직기강 문 제와 관련해 지난달 28∼29일 예비감사를 거 쳐 지난 1일부터 3주간 본감사를 진행 중이다. airan@yna.co.kr

펠로시 입국 때 '텅빈 공항' 논란…의전사고? 사전 협의?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미국 국 가의전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 장이 3일 오후 입국할 당시 국내에서는 의전 인력이 아무도 나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 서 4일 정치권에서 '의전 홀대' 논란이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에서 의전상 결례를

한 것"이라며 국회의장 사과를 요구하는 목 소리가 나왔으나, 국회 측에서는 "공항에 의 전을 나가지 않기로 펠로시 의장 측과 사전 협의를 거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결국 이번 '무(無) 의전'이 사전 협의를 거 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구체적인 정황이 파 악되기 전까지 잡음이 이어지는 것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앞서 펠로시 의장을 포함한 미국 하원의 원 대표단이 탑승한 C-40C 전용기는 전날 밤 9시 26분께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 착 륙했다. 그러나 주한미국대사관이 공개한 펠로시 의장 입국시 사진을 보면 공항에는 한국 국 회나 여야 의원, 정부 인사의 모습이 전혀 보 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 국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펠로시 의장 측과 실무협의를 거 쳐 공항에는 나가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 했다. 그러나 다음날 오전 일부 언론에서 펠로 시 의장 측이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이날 TV조선은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가 "펠로시 의장은 한국 측 의전 관계자가 아무 도 안 나온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한 다"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 에 글을 올려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공항 도착 시 한국 국회에서 아무도 의전을 나가

지 않았다고 한다"면서 "한국 국회가 이토록 (펠로시 의장을) 냉대해도 괜찮은가"라고 지 적했다. 특히 하 의원은 "미 하원의장은 우리로 치 면 국회의장이기 때문에 의전 파트너는 정부 가 아니라 당연히 국회"라면서 "국회에서 방 한 환영 의전팀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국회 의장은 이 심각한 결례에 대해 펠로시 의장 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에 국회 측에서는 당혹스럽다 는 반응이다. 국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시 확인을 해 봐도 미국 측과 국회가 사전 실무협의를 거쳐 의전을 나가지 않기로 한 것이 맞는다"며 "주 한미국대사관 측에서 '불쾌하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른 국회 관계자 역시 "주한미국대사관 도 협의 과정에 참여했을 텐데 왜 이런 보도 가 나온 것인지 의문"이라며 "논란이 더 번지 면 전후 사정을 잘 설명해보는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고 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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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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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mmigration & Law

Friday Aug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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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전문가 선정하기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은 초청 이민, 난민 등을 제외한 경제 이민 프로그램만으로도 100여 가지가 넘으며, 기본적으로 이민법을 기반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정치 상황 에 민감하여 변경이 매우 잦은 편입니다. 특히 주정부 이민 규정은 사전 예고 없이 정부 웹 사이트에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새로운 프로 그램을 시행하거나 종료, 변경하기도 하므로 규정 변화를 상시 확인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자격 조건을 대폭 낮춘 임시 프로그램인 경우 단 시간에 종료되는 경 우가 많아 현재 영주권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본인에게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면에 서 캐나다 이민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본인 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최단 시간 안에 수속이 마무리되도록 제대로 된 조 언을 줄 수 있는 이민 전문가를 선정하는 것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번 주는 이 민 전문가를 선정하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회사 등록/자격증 확인 캐나다 이민/비자 업무에 관련된 회사 는 이주 공사, 공인 이민 컨설턴트(RCIC), 이 민 변호사, 유학원, 취업 알선 회사 등이 있습 니다만, 각 업체들의 성격과 업무 차이에 대 해 정확히 이해하는 분들은 의외로 많지 않 은 것이 현실입니다. 캐나다 법에 의해 캐나 다 이민/비자 업무를 유료로 맡을 수 있는 전 문가는 캐나다 변호사/캐나다 이민 컨설턴트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합니다. 캐나다 취업/영 주권을 위해서는 잡오퍼가 필요한 경우가 대 부분이며 캐나다에서 취업 알선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리쿠르팅 라이선스를 소지 해야 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전문 자격증 소지 여부와 라이선스 등을 소지하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회사인 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합당한 자격이나 라이 선스조차 갖추지 않고 운영되는 업체가 제대 로 된 업무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합법 적인 형태로 등록이 되어있는 회사는 반드시 캐나다 정부에서 정한 보증 보험에도 가입되 어 있으므로 문제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 습니다. 이민 업무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전문가 가 상주하지 않고 에이전트로 활동하면서 이 민 전문가에게 고객 유치를 해주는 회사이거 나 자격증 소지자 없이 불법으로 업무를 하 는 회사들이 의외로 많으며, 이들을 통한 “이 민 사기”가 마치 해외 이주를 고려하면 당연 히 발생 가능한 옵션처럼 되어버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캐나다 비자를 다루는 회사는 이주 공사로 한국 외교부에 해외 이 주 알선업체로 등록되어 있을 뿐 실제로 회 사 내 상주하여 업무를 하는 변호사나 이민 컨설턴트가 없으며, 외부 변호사/컨설턴트 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국가별 이민 컨설 팅을 하고 있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는 점 주 목해야겠습니다. 이민 변호사나 이민 컨설턴 트가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계약하는 회 사 내의 자격증 소지자가 상담, 계약, 수속을 직접 진행하는지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 다. 캐나다 이민 수속 업무는 한국 외교부 등 록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캐나다 규정에 따른 자격이 필수적입니다. 자격 여부에 대한 확인은 캐나다 변호사 협회와 이민 컨설턴트 협회의 홈페이지에서 이름 검색을 통해 자격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전문성과 업체 규모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공장에서 물건을 대 량 생산하듯 회사가 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 로 안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규모가 작 은 이주 업체의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 한 경험이 적을 수밖에 없으므로 잘 아는 프 로그램으로 권유하거나 리스크를 가지고 경 험이 많지 않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민법은 기본 규정이 정해져 있지 만 불투명한 영역이 많고 같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오피서의 재량권이 상당하며, 실제 오피서들의 실수가 잦은 편이라 직접 업무를 보는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절대 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민 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영주권 받으려면 운도 따라야 한다’ 등의 말들이 나오는 것입 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전문가라면 신청서 를 최대한 꼼꼼하고 유리하게, 심사관 입장 에서 일목요연하게 준비를 함으로써 심사관 이 실수를 할 가능성을 최대한 미연에 방지 하고, 만일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능숙하 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규모가 큰 업체 인 경우, 당연 케이스는 많지만 다양한 프로 그램을 다루는 회사인지, 전문가가 직접 업무 를 담당하지 않고, 담당 사무직원에 의해 전 체 업무가 처리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이 필 요합니다. 우선, 회사에 이민 변호사/이민 컨설턴트 가 상주하여 업무를 하고 있는지 체크합니다. 계약 단계에서 이민 변호사/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하고, 수속이 진행되는 동안 언제든지 진행 상황에 대한 의논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민 변호사/컨설턴트와 상담 없이 계약을 하거나, 상담은 잘 받았으나 계약 직후 이민 변호사/컨설턴트와 연락이 잘 안된다면 실제

로는 자격을 제대로 갖춘 이민 회사가 아닌 에이전트, 혹은 다른 형태의 비즈니스 자격으 로 이민 업무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 다. 이민 컨설턴트는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컨설턴트는 에이전트를 정부 협회인 CICC(College of Immigration and Citizenship Consultants)에 보고해야 합니 다. 등록된 에이전트라 하더라도 유료로 이민 컨설팅은 할 수 없으며, 고객을 유치하고 소 개하는 역할이며, 비자 수속 업무의 계약 당 사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민 변호사/캐나다 이민 컨설턴트라야 이민 업무에 대한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업무적 도덕성과 관계 형성 이민 업무는 고용주와 고용인 사이에서 중간자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 히 회사의 서류나 고용 관련 서류는 회사로 부터 받아야 하므로 중간자의 역할을 매끄럽 게 이끌어준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민 회 사는 고용주의 편일 거라는 오해를 하기 쉬 우나 대부분의 회사들은 중립을 지키며, 고객 의 입장을 대변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 만 업체가 고용주와 금전적인 결탁을 하거나, 고용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자세로 일한다면 회사와 문제 발생 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회사 선정에서 가장 정확한 요소는 실제 평판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과 SNS 등을 통해 직접 가보지 않고서도 평 판과 회사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은 많습니다. 광고성 글이나 홍보용으로 작성 된 후기가 아닌 실제 경험자들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여 본다면 조금 더 확실하고 안전 하게 믿을만한 이민 전문가 선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➑

부동산 / 모기지

Friday Aug 05, 2022

모기지 승인을 위한 심사기준들 때 금융기관에서 어떤 기준으로 나를 심사

항목도 낙제점이 없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는

할지를 공부하는 것은 매우 기본적이고 중요

것입니다. 만약 한두 항목이 두드러지게 취약

한 과정입니다. 처음엔 복잡하고 스트레스로

하다면 나머지 항목을 계속 좋게 유지하면서

다가오지만 단순화시켜 보면 아래와 같은 몇

부족한 부분을 집중 보완할 것인지(예: 부채

가지 항목을 골자로 합니다.

통합), 처음부터 실현가능한 전략으로 전환할

신용점수: 과거에서 현재까지 어떠한 패턴 으로 대출과 상환을 해왔는가? 소득 금액: 근로/사업/임대소득 등의 금 액. 대출 납입에 쓰일 자금의 원천 직업: 소득의 연속성이 보장되는가? 다운페이먼트 자금: LTV (주택담보인정비 율), 납입금 및 이자율, 보험가입여부 등을 결 정함. 부채: 대출금 상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 학생들의 방학도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

로운 규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뉴커머들,

다. 이제 다 끝난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

이미 캐나다에서 첫집을 구매했지만 장기적

시 고개를 들고 원숭이두창까지 가세하니 벌

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픈 새내기 투자자들

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

께 안내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는 러시아 전쟁과 캐나다 중앙은행의 초강수

모기지 승인은 주택 구매에 있어 매우 중

에도 꺾일 줄 모르는 인플레이션에 마냥 즐

요한 부분이며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해야

거울 수만은 없는 여름입니다.

하는 부분입니다. 모기지 심사에 기본적인 요

초저금리와 판데믹이 만들어낸 광풍과도 같던 부동산 시장이 급속냉각되어 버린 현시

건을 미리 갖추어 주택 구매에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해 가장 먼저 금융기관이 주택구매자

점에 모기지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여 급

를 심사하는 조건에 대해 숙지하도록 하겠습

변하는 환경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내집 마련

니다.

의 목표를 향해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을

모기지 승인을 위한 심사기준들

돕고자 부동산과 모기지(주택담보대출)에 대

만약 내가 누군가에게 큰돈을 빌려주게

한 칼럼을 격주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주

된다면 ‘저 사람이 약속대로 내 돈을 잘 갚을

택 모기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거나 관심

사람인가’를 미리 철저히 검증해 보는 것은

없던 사회초년생, 이제 막 캐나다에 와서 새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내가 모기지를 신청할

는 부채는 얼마인가? 자산: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여력, 담보 가 될 수 있는 자산이 있는가?

것인지(예: 자영업자의 실제소득을 인정해주 는 프로그램 선택) 결정하여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무리 없는 모기지 진행을 위해 신청 최소 6개월전 자기점검을 시작해야 하는 이 유입니다. <그래프: 모기지 승인을 위한 평가항목과 가상의 예> A: 직장경력은 오래 되고 연봉은 높으나 가족부양 등으로 생활비가 많이 들고 보통의 자산을 가진 경우. B: 부모의 증여로 많은 자산이 있으나 짧 은 직장경력과 낮은 연봉을 가진 경우

– 해당 주택의 가치/ 예상 임대수입 및

C: 자영업 종사자로 신고된 소득이 적

비용: 모기지 심사과정에 중요한 요소이나,

은 반면 현금 저축액이 많고, 부채도 상당

매매계약이 이루어진 후에 발생하는 외부적

한 경우

인 요인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논외로 하고, 본인이 통제가능한 내적요인에 집중하겠습니 다.

연봉과 자산이 상당하나 신용관리 소홀로 신용점수가 낮은 경우 다음 시간부터는 여섯 가지 심사항목 각

위의 여섯 가지 평가항목에서 모두 완벽

각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있다면 상대적 평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그래프에서 커다란 정육각형 모양을 그리게

오선주 416-464-7106 7sunoh@gmail.com 카톡 SunOh_MortgOn

될 것이고 업계 최상의 조건으로 모기지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에는 불완전 한 상황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 른 모양이 나올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한


김광오의 한방

Friday Aug 05, 2022

➒

925 - 침술은 통증을 줄이고 상처를 치료한다.

발목이나 허리를 삐끗하게 되면 심한 통 증을 느끼게 된다. 복잡한 현대인의 생활에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다쳐서 겪는 통증 외에 도 만성적인 목과 어깨 통증, 이유를 알 수 없 는 두통, 복통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럴 때 침 치료를 받아본 경험이나 체했을 경 우 바늘로 손을 따는 민간요법을 해본 경우 도 있을 것이다. 침술은 거의 5000년 전인 기원전 2674년

에 집필된 황제내경(黃帝內經)이라는 책에 서 유래를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한의 학의 치료기법이다. 폄석(砭石)이라는 뾰족한 돌침을 이용해서 질병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옛 선조들은 경험을 통해 날카롭거나 뾰 족한 물체로 몸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면 신 기하게도 통증이 줄거나 병이 나아지는 것을 체험한 후,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오늘 의 침술을 이뤘다. 그리고 우수한 현대 의학 속에서도 침술의 가치는 오히려 더욱 각광받 고 있다. 그렇다면, 침 치료는 어떻게 통증을 줄이 고 상처를 치료할 수 있을까? 우선 한의학적인 경락이론이다. 이는 전신 과 오장육부를 이어주고 있는 경락과 경혈을 침으로 자극해 원하는 치료 효과를 얻는다는 이론이다. 다만 경락과 경혈은 실체를 증명하 기 어렵기에 과학적 설명이 더 필요하다. 둘째, 조직손상과 치유 반응에 대한 이론 이다.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회복이 가능한 정도로 정교하게 침을 이용해 조직손상을 가 하면 인체는 그 자극에 대해 반사, 염증, 면 역, 출혈 등을 포함한 적응 반응을 나타내고 상처 조직이 재형성 되면서 통증이 감소된 상태로 치유된다. 다치거나 아픈 곳에 침을 놓아서 치료가 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셋째, 침 자극에 의한 내인성 진통계 활성 이론이다. 말초 감각 수용기가 침 자극을 받 으면 뇌·척수·말초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진 통을 돕는 물질이 생성되거나 신경성 통증 억제 반응이 나타나 통증이 감소한다는 것이

다. 이 이론을 알면 배가 아픈데 손에 침을 놓 거나 머리가 아픈데 다리에 침을 놓는 방식 으로 치료하는 경우를 이해할 수 있다. 초기 염증반응으로 부어오른 발목을 차가 운 찜질로 안정시킨 후, 발목 근육과 인대를 침으로 직접 자극을 가하면 통증이 완화되고 조직이 재생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반대쪽 발 목의 곤륜혈(崑崙穴)에도 침을 놓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출근을 못할 정도로 배 가 아프고 불편한 환자도 한의원에 와서 손 끝의 응급 혈자리인 소상혈(小商穴)과 상양 혈(商陽穴)을 침으로 따서 약간의 출혈을 시 키면 속이 편해진다. 복부에는 따뜻한 뜸을 올려 안정시키고,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의 합곡혈(合谷穴)과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인 태충혈(太衝穴)에 침을 놓으면 체한 것을 치료할수 있다. 이렇게 예를 들어 설명했듯이 침 치료는 생활에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나 각종 통증 질환에 간편하고 효과 좋은 치료 수단 이 될 수 있다.

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증정품 보상 아직… "조속 진행 노력" 곧 확정한다고 해도 제작 기간을 고려하

의 리워드 카드 중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

면 실제 보상이 이뤄지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한다.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이날 현재까지 정확히

4일 스타벅스 측에 따르면 '서머 캐리백'을 수령한 고객에게 보상 차원에서 제공할 물품

조만간 새 굿즈를 확정하더라도 제조, 검

의 종류가 현재까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수, 유통 기간을 고려하면 고객이 이를 수령

서머 캐리백은 스타벅스가 지난 5월 30일

하기까지 최장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

부터 약 두 달간 음료 17잔을 구매한 고객에

도 나온다.

게 증정한 상품으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 드가 검출돼 논란이 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8일 사과문을 통해 검출 사실을 시인하고 제품을 받은 고객을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용 증정품에서 발암물질이 검 출됐다고 시인하고 보상 대책을 발표한 지 일 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보상을 시작도 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굿즈를 새로 제작할지 정하지 못했다.

스타벅스는 새 굿즈 확정 후 소요되는 제 작 기간에 대해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답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우려와

대상으로 '보상'과 '교환' 조치를 병행한다고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밝혔다.

사과드린다"며 "구체적인 보상 내용과 시점은

해당 증정품을 받은 고객에게 '새로운 굿

교환 조치로는 고객이 캐리백을 매장에

즈'를 준다는 방침이지만, 새 굿즈가 어떤 물

반품하면 무료 음료쿠폰 3장을 주고, 보상

건이 될지 결정되지 않은 탓이다.

조치로는 새롭게 제작한 굿즈나 3만원 상당

이른 시일 안에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KELLS ACADEMY Experience. Excellence. Extraordinary. 6865 De maisonneuve West, Montreal, Quebec. H4B 1T1 / www.kells.ca


➓

Friday Aug 05, 2022

한국 소식

한국 첫 달탐사선 다누리 발사 후 분리 완료… 5개월 여정 개시 (세종·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 럴=연합뉴스) 문다영 기자·공동취재기 자단 =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 리'(KPLO·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가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8분(미국 동부시 간 4일 오후 7시 8분)께 우주로 발사됐다. 다누리는 발사 40여분간에 걸쳐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등을 마치고 우주공간 에 놓였으며, 발사 후 초기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다누리가 발사 이후 궤적 진입부터 올해 말 목표궤도 안착까지 까다로운 항행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우리나라는 달 탐 사선을 보내는 세계 7번째 나라가 되면서 우 주 강국의 지위를 굳히게 된다. 지금까지 달 궤도선이나 달 착륙선 등 달 탐사선을 보낸 나라는 러시아, 미국, 일본, 유 럽, 중국, 인도 등 6개국이다. ◇ 한국시간 오전 8시 8분 미국서 발사… 40분 25초만에 2단분리까지 완료 발사를 맡은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는 다누리가 실린 팰컨 9 발사체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 지 40번 발사대에서 하늘로 쏘아 올리는 모 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스페이스X는 발사 2분 40초 이후 1·2단 분리, 3분 13초 이후 페어링 분리가 이뤄졌음 을 확인했다. 이어 발사 40분 25초 이후 팰컨 9 발사체 2단에서 다누리가 분리돼 우주 공간에 놓였 음을 알렸다. 다누리가 분리된 곳은 지구 표면에서 약

1천656㎞ 떨어진 지점으로, 이 때부터 탑재 컴퓨터의 자동 프로그램이 작동해 태양전지 판을 펼치면서 정해진 궤적을 따라 이동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전 9 시 10분을 전후해 교신 결과를 알릴 예정이다. 다누리는 지구에서 약 38만km 떨어진 달 로 곧장 가지 않고 일단 태양 쪽의 먼 우주로 가서 최대 156만km까지 거리를 벌렸다가, 나 비 모양, 혹은 '∞' 꼴의 궤적을 그리면서 다시 지구 쪽으로 돌아와서 달에 접근할 예정이다. 다누리가 이런 '탄도형 달 전이방 식'(BLT·Ballistic Lunar Transfer) 궤적에 계 획대로 제대로 들어갔는지 연구진이 판단하려 면 발사 후 2∼3시간이 지나야 한다. 즉 오전 10∼11시께에야 어느 정도 가늠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진이 판단한 결과를 토 대로 이날 오후 2시께 언론브리핑을 열어 다누 리의 궤적 진입 성공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궤적 진입은 발사 후에도 목표 궤도 에 안착할 때까지 거의 5개월이 걸리는 계획 의 1차 관문에 불과하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최종 성공 여부는 올해 말이 되어야 알 수 있다. ◇ 궤적 진입→목표 궤도 진입까지 거의 5 개월 진입에 성공한 뒤에도 다누리가 궤적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연구진은 앞으로 약 5개월 에 거쳐 오차 보정을 위한 까다로운 궤적 보 정 기동을 여러 차례 수행해야한다. 다누리는 12월 16일에서야 달 주변을 도 는 궤도에 들어서며, 이후 약 보름간 다섯 차 례의 감속기동을 거쳐 조금씩 달에 접근한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목표 궤도 인 달 상공 100㎞에 진입한 뒤 내년부터 임무 수행을 시작하면 비로소 '성공'이 확인된다. 한편, 이날 발사는 당초 예정보다는 이틀 늦춰 진행됐다. 당초 다누리는 한국시간 8월 3일 오전 8 시 20분(현지시간 8월 2일 오후 7시 20분)께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하순 점검 과정 에서 발사체 1단의 9개 엔진 중 1개 엔진 센 서부의 이상이 발견돼 교체 작업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발사일은 이틀 미뤄졌지만 다누리가 달 주위 궤도에 도달하는 날짜는 12월 16일, 목 표 고도 궤도에 진입해 임무를 개시하는 날 짜는 12월 31일로 그대로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은 발 사 일정이 바뀔 가능성을 고려해 발사일이 지연되는 데 따라 필요한 속도 증분을 날짜 별로 계산해뒀으며, 이를 스페이스X 측과도 미리 협의해뒀다. ◇ "다누리 계획 성공하면 '우주 영토 확 장' 의미"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가 1992년 하늘로 올라간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 라는 다누리를 통해 지구를 넘어 또다른 천체 를 바라보며 새로운 궁금증과 꿈을 품게 됐다. 매일 밤하늘에서 빛나 우리에게 친숙하지 만 뒷면은 보여주지 않고 있는 달이 가진 비 밀의 일부를 밝히는 데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로 기여할 기회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우주탐사가 지구 궤도를 벗어나 일종의 '우주 영토'를 갖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

그동안 우리가 만든 물체를 지구에서 가장 멀리 보낸 것(정지궤도위성)이 3만6천㎞였는 데, 달까지 거리인 38만㎞까지 우리의 영토를 확장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 성공시 내년 초부터 6종 과학 장비로 달 관찰 다누리는 목표 궤도 진입에 성공하면 달 의 극지방을 지나는 원궤도를 따라 돌면서 탑재한 6종의 과학장비로 달을 관찰할 예정 이다. 이 중 5종의 과학장비는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한 것이다. 탑재체 중 우주인터넷 장비를 활용한 심 우주 탐사용 우주 인터넷시험(DTN, Delay/ Disruption Tolerant Network)이 세계 최초 로 시도된다. ETRI 홍보영상, DTN 기술 설명 영상을 비롯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 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파일을 재 생해 지구로 전송하는 시험이 이뤄진다. 또, 2025년까지 달의 남극에 여성을 포 함한 우주인들을 착륙시킨 뒤 무사히 지 구로 귀환시키겠다는 미국의 '아르테미 스'(Artemis) 계획을 위해 NASA가 개발한 과학 장비인 '섀도캠'(ShadowCam)도 다누리 에 탑재돼 있다. 다누리에 달린 섀도캠은 해상도 약 1.7m 의 카메라를 이용해 달 남북극 지역의 영구 음영지역을 고정밀 촬영하면서 얼음 등 다양 한 물질의 존재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 권의 책

Friday Aug 05, 2022

실망스럽지만 그럼에도 - 윤고은의 <무중력 증후군>

작가 윤고은 출판 한겨레출판 발매 2008.07.14. 한 작가의 전반적인 작품세계에 대해 알아 보고 싶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작가의 등

단작품을 읽어보는 것이다. 향후 몇 년간 그 작가가 어떤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쓸 지가 날 것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이다. 최인훈의 작품세계는 「GRAY 구락부 전말기」에, 박 완서의 작품세계는 『나목』에 거칠게 그려 져 있다. 때문에 문학평론가로 등단하기 위해 윤고은론을 준비하던 내가 그녀의 등단작이 라고 부를 수 있는 『무중력 증후군』을 읽는 건 자연스런 수순이었다. 나의 평론은 이 지 점에서 시작해 이 지점에서 끝날 것이므로. 『무중력 증후군』은 어느 날 두 개의 달 이 뜬 상황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세계는 발 칵 뒤집힌다. 달이 두 개가 되면서 지구의 중 력은 약해졌고 사람들은 예전과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노시보의 삶은 예전과 크 게 다르지 않다. 뉴스가 시끄럽게 떠들든 말 든 그의 회사는 여전히 이윤창출을 목표로 그에게 일을 시킨다. 오히려 그에게 달이 증 식된 상황을 자본화시킬 방법을 강구하라 시 키기까지 한다. 옴니버스식으로 진행되는 이 소설을 읽고

나는 윤고은의 작품세계를 '중력으로부터의 환상적 일탈'이라고 규정지을 수 있다. 그녀 는 자본주의를 강력한 중력으로 상정한다. 사 람들은 중력에 익숙하듯이 자본주의에도 익 숙하다. 중력이 언제 어디서나 작용하는 것을 딱히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본주의가 언제 어디서나 작용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무중력 증후군』에서 사람들은 두 개의 달이 뜬 재앙마저도 철저하게 자본주의에 복 속시키려 한다. 만성적인 질환은 두 개의 달 과 연관지어지며 무중력 증후군이라 명명되 고, 노시보의 친구는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한다. 자본주의를 이용 해 재앙을 관광상품으로 재해석해내는 『밤 의 여행자들』의 설정이 떠오르는가. 그렇다. 『밤의 여행자들』은 세련된 『무중력 증후 군』이다. 자본주의를 중력으로 규정했던 윤고은 은 이제 환상의 힘을 빌려 중력으로부터 잠 시만이라도 일탈하려고 한다. 『무중력 증후 군』의 재기발랄한 서술은 이런 맥락에서 나

타나는 것이다. 그녀는 중력에 묶여있는 우리 의 실상을 재치있게 서술함으로 우리가 중력 바깥의 세상을 꿈꿀 수 있게 해준다. 아니, 일 탈하게 해준다. 그녀에게 문학이란 세계를 비 춰주는 거울인 동시에 세계 너머를 보여주는 창이다. 이렇듯 『무중력 증후군』이라는 한 소설 만을 가지고도 윤고은의 작품세계를 전반적 으로 적어 낼 수 있다. 문제는 이 소설에 애 정을 느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옴니버스 라는 서술기법의 한계라고 말하기에는 내용 이 너무 산만하다. 등장인물은 매력적이지 않 으며 불친절하게 지나가는 부분도 꽤나 많다. 윤고은이라는 작가에 애정을 가지고 문학평 론을 쓰던 나는 이 작품을 읽으며 상당히 당 혹스러웠다. 과연 이런 작품을 끝까지 읽어내 야하는가. 그러나 나는 실망스러웠음에도 끝 까지 읽어냈다. 『무중력 증후군』 이후의 윤 고은 소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응당 그러할 것처럼. 이 소설은 윤고은이라는 우주를 만 들면서 완결짓는 소설이다.

윤정부 첫 주택공급대책 '250만호+α' 9일 발표… "패러다임 전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이 다음주 초에 발 표된다. 4일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핵심 주택 정책인 '250만호+α ' 공급대책을 이달 9일에 발표하기로 하고 현 재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에 발표할 공급대책은 윤석 열 정부의 주택공급 청사진을 발표하는 것" 이라며 "이전 정부에 있던 물량 중심의 단순

공급계획이 아니라 철저히 수요자 중 심으로 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에 주안점을 두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대책은 민간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집값 불안 지역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담길 전망 이다. 이전 정부가 신도시·공공택지 등 수도권 외곽을 중심으로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면 현 정부는 수요가 밀집된 도심내 규제 완화를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 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역세권 등지를 중심으로 용적 률을 500% 이상으로 높여 공급물량을 확대 하고 정비사업에 '통합심의'를 도입해 공급 절 차를 단축하는 방안 등이 포함된다.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 원가 주택과 역세권 첫집 주택 공급 방안도 이번 대책에 서 함께 공개된다. 정부는 신속한 도심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이 아닌 민간 주도의 주택사업에 각종 특례를 부여하는 '민간제안 도심복합 사 업'도 도입할 예정이다. 도심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재건축· 재개발 규제 개선에도 나선다. 정부는 현재 재건축 사업의 가장 큰 걸림 돌로 지적되고 있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재초환) 개선안을 논의 중이다. 가구당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과도한 부담금을 낮춰주기 위해 현행 3천만원 이하인 재건축 부담금 면제 기준을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면제 대상을 확대하 는 동시에 3천만원 초과부터 초과이익 구간 별로 10%부터 최대 50%인 부과율을 낮추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재건축 종전가액 평가 시점을 '추진위원 회'에서 '조합설립인가' 시점으로 늦춰 부담금 부과 기준의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다만 재초환 손질 방안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법 개정이 필요해 실제 감면 수준은 국 회 논의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

이와 함께 집값 상승 우려로 내년 이후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계획도 이번 공급대책에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현재 안 전진단 통과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히는 구 조안전성 비중을 현행 50%에서 30%로 낮추 는 반면 주거환경 비중은 15%에서 30%로, 건축마감·설비노후도는 25%에서 30%로 각 각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거환경 비중이 높아지면 주차장 부족 등으로 재건축을 원하는 단지의 안전진단 통 과가 수월해진다. 안전진단은 법 개정이 필요 없어 관련 기 준만 개정하면 된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 계획도 이번에 함 께 공개될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특 별법 제정을 통해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인 다는 계획이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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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 05, 2022


Friday Aug 05, 2022

요리

레몬즙 와인 & 올리브 오일에 빠진 연어 스테이크

연어를 데리야끼 소스나, 엿장구이 등으로 드시나요? 오늘은 미리 재워둘 필요 없고, 연어 고유의 맛을 살려서 만든 요리를 알려 드리려고 해요. 저는 고기를 싸 먹을 때도 고기 따로 상추쌈 따로 먹는 스 타일이에요. 다 한꺼번에 싸서 먹는 것 보다는 뱃속에서 섞일지언정 입 에서는 고유한 깔끔한 맛을 원하거든요. 그래서 만든 요리가 레몬즙과 화이트 와인, 올리브 오일에 구운 연어스테이크입니다. 원래는 캠핑 가셔서 그릴에 구워 드실 수 있게 그릴에 구 우려고 했는데, 오늘 제가 있는 지역에 비가 와서 그냥 호일에 쌓아서 프라이팬에 구웠어요. 호일에 쌓아서 그릴에 구우셔 도 되니… 캠핑 가셔서도 꼭 해 보세요~~~ 연어에 들어 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은 우울증, 수 면장애, 스트레스를 개선시켜 주고, 풍부한 비타민D가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며, 소화와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또, 오메가 지방산은 치매를 예방하고,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 암의 발생률을 줄여주며, 피부 미용 및 보습, 색소침착, 시력 보호와 안구질환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에요. 하지만 요즘 가끔 양식 연어에서 색소 및 기생충의 이야기도 있으니 구매 하실 때 좀 더 신중하게 구입해 주세요. 영양성분(1인분- 150g)은… 열량 401kcal, 탄수화물 2.6g, 단백질 32.3g, 지방 26.7g, 당질 0.52g, 나트륨 525mg, 콜레스테롤76.5mg, 포화지방산 4.9g이에요. ( 원래 연어의 1인분 중량은 70g인데, 저는 오늘 스테이크 처럼 많이 드시라고 150g으로 영양성분 분석했어요. 참고로 70g일 때 - 열량 189kcal, 탄수화물 1.2g, 단백질 15.2g, 지 방 12.6g이에요.)

600g 연어 4Ts 올리브 오일 1/2ts 소금 1/2ts 후추 1Ts 다진 로즈마리 or (1ts 말린 타임thyme + 1ts 오레가 노)

1개 레몬 (2-3mm두께의 8조각 슬라이스) 3-4Ts 레몬즙 100ml 맛술 or 화이트 와인 3Ts 케이퍼

몬즙, 맛술, 케이퍼를 섞어 주세요. ​호일의 가운데에 연어를 올려 놓고 가장자리를 살짝 접은 다음, 남은 오일 밑간을 다 나눠서 넣어 주세요.

먼저 연어는 껍질에 있는 비늘을 제거하고 4등분해 잘라 주세요. 레몬은 도마와 손바닥 사이에 놓고 눌러가며 굴려서 말랑 말랑하게 만든 후에 즙을 내주고, 1개의 레몬은 2-3mm정도 로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주세요. 믹싱볼에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로즈마리를 섞어 주세요. (요코님과의 약속을 지키려면 로즈마리를 써야 하는데… 제가 잊고 안 사와서, 대신 타임과 오레가노를 넣었어요 )

여기에 연어를 넣고 살짝 재워 주세요. 다른 믹싱볼에 레

레몬즙과 맛술이 섞인 다른 소스를 4개에 나눠서 부어주 고 썰어 놓은 레몬을 올려서, 예열된 그릴이나 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구워주면 됩니다. Tip 하나. 레몬향이 비릿한 맛을 없애줘서 좋은데, 너무 과하 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레몬즙을 2Ts정도로 줄이거나, 아니면 레몬즙만 넣고 슬라이스는 빼 주셔도 되요. 둘, 음식은 내 놓으실 때, 1인분씩 스테이크처럼 담으셔 서, 구운 감자, 샐러드와 곁들이시면 5대 영양소를 다 섭취할 수 있어 더 좋아요.


건강

Friday Aug 05, 2022

“가슴 아픈데 병원 가면 이상 없대요”

#일주일 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주 부 윤 씨는 새벽에 심장이 조이는 듯한 심한 흉통이 나타났다가 두근거리는 증상이 몇 일 째 반복돼 병원을 찾아 검사를 했지만 별다 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김 씨는 퇴근 후 헬스장 런닝머신 에서 빠르게 걷기운동을 하던 중 가슴이 뻐 근해지고 심하게 두근거리고 어지러움을 느 끼다가 실신해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을 가게 됐다. 병원에서 심전도검사부터 다양한 검사 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 그냥 집

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 었다. 이같이 많은 사람이 한 번씩 갑작스러운 가 슴 통증을 경험하고 일 부는 병원을 찾아 진료 를 보고 검사를 해보지 만, 병원에서 별다른 이 상이 없다는 말만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유럽심장저널 등에 따르면 흉통의 원인 중 42%는 역류성 식도염 등 소화기질환이 가장 많고, △허혈성 심혈관 질환 31% △근골격계증후군 28% △심낭염 4% △폐렴과 늑막염 2% △대동맥류, 대동맥 판 협착증, 대상포진이 각각 1%로 나타났으 며, 실제 흉통으로 병원 진료를 본 환자 대다 수는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거나 신경계 이상이나 심리적인 요인 등 다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휴람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원호연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순환기내과 교수는 “흉 통은 가슴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 또는 불편 감으로 그 원인은 심리적인 이유부터 심혈관

계질환, 폐질환, 소화기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너무나도 다양하고 복잡하다”며 “특히 최근 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흉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 실제 검사를 해보면 백신 접종과 관련된 심근 염은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원인이 명확하지 않거나 심 리적 원인, 그동안 잘 모르고 지냈던 돌연사 를 불어올 수 있는 협심증이나 종양 등 심각 한 질환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흉통의 대표적인 원인 중 △심혈관계 질환 에는 ’허혈성 심혈관질환‘ △심장 근육의 이 상인 ’심근증‘ △심장판막증, 심장 박동의 이 상인 ’부정맥‘ △심장 막에 발생하는 심낭질 환 △심부전증 △심장종양 등이 있다. 협심증은 동맥경화에 의해 관상동맥이 좁 아져 심장 근육에 필요한 혈액공급이 부족해 주로 운동 시 가슴 통증이 수초에서 수분 정 도 발생 되었다가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 라지기도 한다. 또한,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해 좁아지지 않더라도 위험인자들로 인해 동맥경화반이 파열되어 혈전이 생겨 관상동 맥이 막히게 되면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끼 며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다. 휴람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순환기

내과 원호연 교수는 “협심증에 의한 가슴 통 증은 주로 운동 시에 발생하고 가슴 좌측 또 는 중앙부에서 뻐근한 통증을 느끼며 턱이나 왼팔을 따라 방사통이 생기기도 한다”며 “초 기에는 운동량이 많아야 가슴 통증이 발생하 지만 점차 적은 운동 시에도 가슴 통증이 발 생하게 되며, 대개 움직이지 않고 안정하면 수분 내에 자연 소실되며, 혈관 확장제를 혀 밑에 넣거나 뿌려주면 빨리 회복된다”고 말 했다. 이어 원 교수는 “당뇨병 환자나 고령인 경우 신경이 둔하여져 초기에 통증을 느끼 지 못하다가 중증으로 진행한 후에야 발견되 는 경우도 있어 조기검진이 필요하다”며, “심 근경색에 의한 가슴 통증은 앉아 있거나 자 다가도 갑자기 발생하며 10분 이상 지속되고 극심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응급실로 오게 되지만 고령의 환자 중에는 진통제를 복용하 고 참다가 결국 심부전에 빠져 병원에 오게 되는 경우도 많아, 만일 잠시라도 심한 가슴 통증을 느꼈다면 지체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출처 : 현대건강신문(http://hnews.kr) 휴람

"스트레스, 정신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에 도움 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대학 가족·소비자 과학 대 학(College of Family and Consumer

Sciences) 인간 발달·가족 과학과 의 아사프 오시리 교수 연구팀은 일 상생활에서 받는 보통 정도의 스트 레스는 백신이 미래의 감염으로부 터 보호하듯 앞으로 닥칠 수 있는 더 가혹하고 어려운 일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 (HealthDay News)가 4일 보도했다. 인간 커넥톰 프로젝트(Human Connectome Project) 참가자 1천 200여 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인간 커넥톰 프로젝트는 뇌의 피질을 180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각각의 영역이 어떠한 부분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어떤 기능을 하는 지를 밝혀내는 연구이다.

이들은 불안, 주의력, 공격성 등 행동·감정 의 문제들에 답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를 밝혔다. 이 들은 이와 함께 인지기능 평가 테스트를 받 았다. 연구팀은 설문조사 결과와 인지기능 사이 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각된 스트레스(perceived stress)가 가볍거나 보통 정도인 경우는 인지 기능이 높아지거나 개선돼 정신적으로 이로 운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스트레스에 적응한 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뇌에 그 에 대비하는 메커니즘을 만들어 준다고 연구 팀은 설명했다.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는 사람을 더 조직적 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전력이 떨어지면 이런 일이 또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배터리를 미리 사둬 대비하게 된다 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어떤 한계점을 지나 독성(toxic)을 띠게 되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심리학 협회의 린 버프카 박사는 사 람은 평생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 요하다고 논평했다. 그러나 독성 스트레스는 대개 극심한 가 난, 학대 같은 만성적인 상황에서 오게 마련 이며 이러한 상황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 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정신의학 연 구'(Psychiatry Research) 8월호에 발표됐다. s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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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 05, 2022

국제 소식

바이든 정부, 원숭이두창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가 최근 확산하는 원 숭이두창에 대해 4일(현지시간) 공중보건 비 상사태를 선포했다고 AP와 AFP 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미국 연방 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 기 위한 것이라고 언론들은 밝혔다. 하비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AFP 통 신과의 통화에서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다 루는 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인들 은 원숭이두창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를 퇴 치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

했다. 비상사태 선포로 연방 정부는 열, 신체 통 증, 오한, 피로 등을 유발하는 원숭이두창 바 이러스 퇴치를 위한 자금과 데이터 등 자원 을 확보하게 된다. 또 질병 퇴치에 필요한 추 가 인력 배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원숭이두창 감염자는 지난 5월 중 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6천600명을 넘어 서는 등 계속 확산세에 있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 태(PHEIC)를 선포하며 경종을 울렸다. 미국 내에서도 연방 정부에 앞서 캘리포니 아주, 일리노이주, 뉴욕주가 주 정부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그러나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는 원숭이두 창 백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미국 정부는 현재까지 식품의약국(FDA) 이 유일하게 허가한 지네오스 백신 110만회 분량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네오스를 2회 접종해야 면역 체계가 형

성되는 것을 고려하면, 산술적으로 약 55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만 가능한 것이다. 비상사태 선포에 앞서 백악관은 지난 2일 원숭이두창을 범정부적으로 관리 감독할 대 응팀을 꾸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원숭이두창 대응 조정관에 로버트 펜튼을, 부조정관에 드 미트리 다스칼라키스를 각각 임명한 바 있다. AP 통신은 이번 비상사태 선포 기간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때처럼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로렌스 고스틴 조지타운대 공중보건법 교 수는 "비상사태 선포는 중요하지만 늦은 조 치"라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가 최근 공중보건 조치와 관련 해 법적 분쟁에 휩싸이자 이번 비상사태 선 포에 너무 신중했다는 것이다. 고스틴 교수는 "이번 선포는 교과서적인 사례"라며 "원숭이두창을 막는 데 정치적인 반대는 없다"고 말했다. taejong75@yna.co.kr

영국 중앙은행 경기침체 예고하며 27년만에 금리 '빅스텝'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경기침 체를 예고하면서도 두 자릿수 물가 급등세 를 잡기 위해 27년 만에 금리 '빅스텝'을 단 행했다. BOE는 4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 (MPC)에서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0.5%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 인상 폭은 예견된 수준으로, 1995년 2월 이후 최대이다. 현재 금리는 금 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높다. BOE는 정책위원 9명 중 8명이 0.5%포인 트 인상에 동의했고, 1명이 0.25%포인트 인 상 소수의견을 냈다. BOE는 작년 12월 세계 주요국 중앙은행 중 가장 먼저 움직인 이후 이번까지 6차례 연 속 금리를 올렸다. 코로나19 사태 후 사상 최저수준인 0.1% 로 떨어진 금리를 처음엔 0.15%포인트 올렸 고 이어 0.25%포인트씩 인상했다. 코로나19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로 체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성장 동력

을 훼손할까 봐 완만한 속도로 인상한 것 이다. 그러나 물가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면서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미국과 유 럽 중앙은행도 적극 행동에 나서자 결국 BOE도 속도를 올렸다. 이에 더해 보유자산 매각 계획까지 내놨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장기간 경기 침체를 예고하면서도 당장 물가 상승세가 심 각하다고 본 것이다. BOE는 올해 4분기 물가상승률 정점을 11%에서 1980년 이후 최고인 13.3%로 올려 잡았고 내년에도 중반까지 10% 이상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목표치인 2%를 크게 이탈한 수준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 등 에너 지 가격 급등이 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 혔다. BOE는 가구 평균 에너지 요금이 현재 연 1천971파운드(312만 원)에서 연 3천500파운 드(554만 원)로 약 70% 올라갈 것으로 전망 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급망 문 제와 수요 증가도 물가를 올리고 있다. 특히 영국에선 브렉시트 이후 노동력 부족 요인이 겹쳤다. BOE는 미국 등의 금리 인상 속도를 따라가 지 않으면 파운드화 가치가 더 떨어지고 이로 인해 수입 물가가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것이란 우려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 연 이어 금리를 0.75%포인트씩 인상하며 '자이 언트 스텝'을 밟았고, 지난달 유럽중앙은행 (ECB)도 11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면 서 0.5%포인트 인상했다. BOE로선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하면서도 돈줄을 조이지 않을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 황인 셈이다. 5분기 연속 경기침체는 금융위기 때나 1990년대 초와 비슷한 기간이다. 연간 성장률 전망치는 2023년 -1.5%, 2024년 -0.25%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BBC 인터뷰에 서 "가계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지금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BOE 발표 후 영국 보수당 대표 및 총 리 후보인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은 "긴급 예산과 감세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고 리시 수낵 전 재무부 장관은 "다음 정부는 반 드시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BOE는 10여 년간 이어진 양적완화 시대 에 마침표를 찍고 주요국 중 처음으로 대차 대조표 축소(양적 긴축·QT)에 나서겠다며 구 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BOE는 다음 달 회의에서 승인이 나면 자 산 매각을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보유자산 8 천440억 파운드(1천347조 원) 중 400억 파 운드어치를 1년간 처분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만기 도래분을 합하면 800억 파운드가 줄어들게 된다. merciel@yna.co.kr


국제 소식

Friday Aug 05, 2022

"중 미사일 5발 일본 EEZ에 낙하…4발은 대만 상공 넘은 듯"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해 훈련 중 쏜 미사일 일부가 일본이 설 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쪽에 떨어졌다 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중국이 4일 발 사한 것으로 대만 측이 파악한 탄도미사일 11발 가운데 5발이 자국 EEZ 안쪽에 낙하했 다며 중국 측에 항의했다. 공영방송 NHK는 중국의 탄도미사일이 일

본이 설정한 EEZ 안쪽에 낙하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중국 탄도미사일이 일본이 규정한 EEZ 안쪽에 떨어진 것에 대 해 "(일본의) 안전보장,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다. 강하게 비난한다"고 말했다. 특히 5발 가운데 4발은 대만 본섬 상공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방위성은 설명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이 쏜 미사일이 대만 상공을 지나 대만 동부 해역에 떨어졌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일본 측의 분 석에 의하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 인다. 대만에서 약 110㎞ 거리에 있는 섬인 오 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에서는 현지 어업협 동조합이 어민들에게 중국의 군사 훈련 구역 을 알리는 자료를 배포하고 주의를 당부하는 등 일본은 중국의 훈련에 바짝 긴장한 모습

이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을 포위하는 형 태로 6개 구역을 설정해 진행하는 '중요 군사 훈련 및 실탄사격' 첫날인 4일 대만의 동서남 북 사방에 장거리포와 미사일을 쏟아 부었다.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강하 게 반발했으며 이번 훈련은 이에 대응하는 성격으로 풀이된다. 오키나와 소재 미군 가데나기지에는 평소 이 기지를 근거지로 하지 않은 KC135 공중급 유기 22기가 배치된 것이 2일 오후 일본 방위 당국에 확인되기도 했다. 다수의 공중급유기가 동시에 기지에 집결 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이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에 반발한 중국이 돌발 행동에 나 설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둔 대응으로 보인다. sewonlee@yna.co.kr

우크라 "러, 포로시설 학살 정황…포격 전 미리 무덤 파"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우크라이 나와 러시아가 책임 공방을 벌이는 동부 올 레니우카 포로수용소 포격 사건과 관련해 러 시아군이 자작극을 벌인 정황이 포착됐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 면 고위 우크라이나 관료들은 전날 키이우에 서 백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29일 올레니우카 수용소에서 수십명이 숨진 포격 사건은 러시

아가 저지른 전쟁범죄라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 근거로 사건이 발생하기 전 러 시아군이 사전에 대량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준비 작업을 펼친 정황이 있다며 그 증거를 제시했다. 당시 포격이 일어나기 전에 찍힌 수용소 위성사진을 보면 단지 안에 무덤 구멍으로 보이는 것들이 새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NYT는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와 플래 닛 랩스에서 나온 사진을 분석한 결과 지난 달 18일∼21일 수용소 단지 남쪽에 약 15∼ 20개의 구멍을 판 흔적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들 구멍은 처음에는 가로 1.8∼2.1m, 세 로 3∼4.9m 크기였으나 이후 일부는 서로 합 쳐지기도 했다고 NYT는 설명했다. 다만 이들 용도가 실제 무덤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또 이들 관료는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 전 날 수용소 인근에 주둔한 러시아군이 우크라 이나군을 향해 발포해 응사를 유도했다고 주 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비공개 정보 보고서를 인용해 러시아가 수용 소 공격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떠넘기기 위해 가짜 증거를 심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러시아가 올레니우카 수 용소 포격 사건의 책임을 돌리기 위해 증거 를 위조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가 언론과 조사관이 사건 현 장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우크라이나군에 책 임을 씌우려고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현장에 미국이 우크 라이나에 제공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HIMARS·하이마스) 로켓탄 파편을 가져다 놓고 여기에 책임을 돌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지난달 29일 사실상 러시아가 장악한 우 크라이나 동부 지역인 올레니우카의 포로수 용소에 포탄이 떨어져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53명이 숨지고 13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용소를 누가 공격했는지를 두고 믿을만 한 증거가 부족한 상황이라 진실 공방이 이 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하이마스로 교도 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우크라이나는 러 시아가 수용소 내 고문 증거 등을 은폐하려 고 일종의 자작극을 벌였다고 맞서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객관적인 진실 규 명을 위해 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조사를 벌여 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ICRC는 포격 당시 수용소에 있던 포 로들을 접견할 권한을 러시아 측에 요청했지 만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ite@yna.co.kr


국제 소식

Friday Aug 05, 2022

종아리 알 쏙 빼는 최고의 스트레칭 “다이어트해도 이상하게 종아리, 허벅지는 잘 안빠져요” 개인레슨은 그야말로 개개인의 체형과 need에 맞는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다양한 요청 사항중 하체 비만 그중에서도 종아리가 두꺼워 고민이신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종아리 알을 확실히 빼고 다리를 매끈하고 날씬하게 만드는 스트레칭을 준비했어요. 오늘 알려 드릴 스트레칭 동작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꾸준히 주 3-4 회 이상, 한달만 해보셔도 종아리가 몰라보게 얇아지는 걸 느 낄 수 있을 겁니다. 제 한국어 요가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을 검색하신 후, 최근 영상 중 ‘종아리 레전드’편을 따 라 해보시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1. Half Split (하프 스플릿)/ 변형자세 – 허벅지, 종아리, 발목 스트레칭

TIP! 무릎이 잘 안펴진다면 손 밑에 블록을 두거나 벽쪽으 로 가 한 손을 벽에 대고 허리를 세운 후 다시 다리를 펴보세 요. 최대한 허리를 펴고 복부의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4단계 조금 더 깊은 자극을 원하시는 분들은 손으로 발끝 을 잡아당겨 발가락을 끌어당겨서 flex해줍니다. 5 단계 가슴을 조금더 허벅지쪽으로 가까이 가져가며 깊 게 호흡합니다. 2. Half Hero Pose (하프 히로 포즈)/변형자세– 종아리 안과 밖 스트레칭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 면? 하연쌤과 함께하는 매주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온라인 라이브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 점***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단기간’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 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 과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인 운동루틴을 생활화하도 록 격려 모니터를 통한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NEED 전달, 학생 만족도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 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나 이메일 connect@ 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bit.ly/SubscribeToYogasong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1단계 테이블 자세에서 왼발을 앞으로 가져가 로우런지 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왼발을 두 손 사이에 위치한 후 천천히 엉덩이를 뒤 로 보내주세요 3단계 왼다리를 길게 펴서 다리 뒷면의 근육을 늘려줍 니다.

1단계 첫번째 자세가 끝나면 그대로 오른발을 엉덩이 바 깥에 둔 상태에서 앉아줍니다. 2단계 두 좌골뼈의 균형을 잘 맞추고 왼다리를 편상태에 서 상체를 앞으로 숙입니다. 3단계 할 수 있다면 오른 손으로 왼 발 바깥쪽을 잡고 살 짝 잡아 당기며 왼쪽 사선으로 가슴을 보내 트위스트 합니다. 4단계 발을 안쪽으로 끌어당겨 허벅지와 종아리 바깥쪽 에 더 자극을 느껴봅니다. 5단계 이번엔 발을 바깥쪽으로 내려(팔자모양의 발) 다리 안쪽의 자극에 집중합니다.


연예 / 스포츠 소식 • 스도쿠

Friday Aug 05, 2022

'마녀사냥 2022' 신동엽 "젊은 세대의 연애 철학 들어보세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마녀사냥 2022'는 연 인들의 사소한 일상 속 다툼뿐 아니라 스킨 십, 성생활 등 민감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고 민을 듣고 조언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김우진 인 턴기자 = 연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들여다 보는 '19금' 토크쇼 '마녀사냥'이 7년 만에 '마 녀사냥 2022'로 돌아온다.

연출을 맡은 홍인기 PD는 4일 열린 온라 인 제작발표회에서 "현실 연애의 민낯을 다 루는 토크쇼"라며 "요즘 청춘들이 어떻게 연 애하는지, 언제 괴로워하고 행복해하는지 심 층적으로 다루고 싶어 다시 돌아오게 됐다" 고 기획의도를 소개했다. 이어 "'마녀사냥'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음지에 있던 이야기를 양지로 끌어올린 대범 함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시즌 틀은 유지 했지만 그새 시대가 달라지며 연애를 대하는 가치관도 달라져서 이런 내용을 다룰 수 있 는 흥미로운 코너들도 새로 준비했다"고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을 짚었다. '마녀사냥 2022'는 8부작으로 제작돼 매 회마다 하나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방송인 신동엽, 작사가 김이나, 음악 프로 듀서 코드쿤스트, 가수 비비가 MC로 나서 연 인들의 사연을 듣고 조언을 건넨다. 신동엽은 JTBC에서 방영됐던 시즌1에 이 어 이번에도 진행을 맡았다. 신동엽은 "당시 홍 PD가 '마녀사냥' 막내 PD였는데 이렇게 메인 PD로 만나니 감회가

전인지, AIG 여자오픈 1R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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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다"며 "다른 MC들의 이야기를 듣는 기회 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인 궁 금증과 흥미를 갖고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젊은 세대의 연애 철학에 대해 방송을 통해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MC 들이 살아온) 세대가 각자 조금씩 달라서 서 로 이야기를 나누며 깨닫는 점도 많았다"고 전했다. 김이나·코드쿤스트·비비는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했다. 코드쿤스트는 "이렇게 솔직한 속내를 꺼내 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솔직하고 자극적인 이야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다양한 생각에 관해 배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아주 은밀한 연인관계 안에서 는 모든 이야기가 허용될 수 있다고 생각해 솔직하게 임하려 했다"며 "수면 아래에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의견을 건강하게 나누 고 서로 이해하며 자극적인 토크의 맛도 함 께 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woojin0630@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전인지 (28)가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시즌 마 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4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파71·6천728야드) 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험없이 떠나는 여행 위험한 모험이아닐까요?

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한국 시간 밤 11시 현재 공동 5위 에 오른 전인지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는 5개가 열 리며, 이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면 '커 리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받는다. 전인지는 2015년 US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5언더파 66타 로 단독 2위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34)는 2언 더파 69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오후 조 선수들이 많은 홀을 남기고 있어 1라운드 종 료 시점의 순위는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emailid@yna.co.kr

캐나다 주정부 의료보험 가입자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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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cafriend@gmail.com 3333 Boul. Cavendish, suite 300, Montreal, QC H4B 2M5


연예 / 스포츠 소식

Friday Aug 05, 2022

UEFA 슈퍼컵·챔피언스리그에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 도입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심판

으로 알려진 SAOT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의 눈에 앞서 카메라가 먼저 오프사이드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여부를 가려내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

도 사용하기로 한 기술이다.

독 기술'(SAOT·Semi-Automated Offside

논란이 많은 오프사이드 판정의 정확도를

Technology)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높이고자 최첨단 카메라 트래킹 기술과 인체

등에도 도입된다.

모션 인식 기술의 힘을 빌렸다.

UEFA는 3일(이하 현지시간) "반자동 오프

최종 판정을 내린다. SAOT는 오프사이드 판정의 정확도를 높 이는 한편, 판정에 결리는 시간도 단축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베르토 로세티 UEFA 심판위원장은 "UEFA는 경기를 개선하고 심판 업무를 지원

경기장에 설치된 추적 카메라가 공과 모

할 새 기술들을 끊임없이 찾아왔다"면서 "이

사이드 판독 기술이 오는 10일 핀란드 헬싱

든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오프

혁신적인 시스템은 VAR 팀이 오프사이드 상

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릴 레알 마드리드

사이드 상황이 전개되면 곧바로 비디오판독

황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스페인)-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심판(VAR)실에 알리게 된다. 추적 카메라는

하며, 경기 흐름 및 판정의 일관성을 향상할

의 2022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유럽 클럽대

각 선수의 관절 움직임을 29개의 데이터 포

것"이라고 말했다.

항전 사상 처음 선보일 것"이라고 알렸다.

인트로 나눠 인식하고, 공에 장착된 센서는

UEFA는 SAOT를 지난 시즌 UEFA 챔피

초당 500회 빈도로 공의 움직임을 VAR실로

언스리그 전 경기를 포함해 여자 유럽축구선

전송한다.

수권대회(유로) 본선 등에서 2020년부터 총

이어 "또한 SAOT는 새 시즌 UEFA 챔피 언스리그의 조별리그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SAOT의 '경보'는 먼저 VAR 심판이 확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스포츠연구소, 스위 스 취리히공대 등이 지난 3년간 개발해온 것

한 뒤 오프사이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188차례 테스트를 했다고 밝혔다. hosu1@yna.co.kr

이를 그라운드의 주심에게 전달하고 주심이

BBC, 토트넘 3위 예상… '손흥민 앞세운 공격, EPL 최고 수준'

전화문의

514.489.3337

HANCATIMES@GMAIL.COM

1,300.00 원 1,009.63 원 1.000

2022년 08월 04일 목요일 기준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영국 공 영방송 BBC가 '득점왕' 손흥민(30)을 앞세운 토트넘 홋스퍼를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3위권 전력'으로 분류했다. BBC는 EPL 새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5 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예상 최종 순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BBC 라디오 해설위원인 크리스 서턴을 포 함해 유명 선수 출신 남녀 전문가들이 설문 에 참여했다. 전문가들이 1위부터 4위까지 예상 팀을 정하면, BBC가 1위 팀에는 4점, 2위 팀에 3점 을 주는 식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겼다.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가 79점을 받아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으로 꼽혔다.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펼친 리버풀은 74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토트넘이 38점을 받아 3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엔 중반까지 부진하다 가 막판 스퍼트를 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에 턱걸이했다. 전문가들은 토트넘의 순위가 상승하리라 는 예상의 근거로 '공격력'을 꼽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무함마드 살라흐(리버 풀)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 그리고 그

와 리그 최고의 공격 콤비를 이루는 해리 케 인이 건재하다. 여기에 '브라질 특급' 히샤를리송이 가세 하면서 공격 면에서는 리그 최고 수준의 전 력을 갖추게 됐다는 게 BBC 전문가들의 평 가다. 에버턴 '레전드'로도 유명한 레온 오스만 은 "이미 만만치 않은 토트넘의 공격진에 히 샤를리송이 가세하면서 더 균형 잡힌 모습을 갖추게 됐다"면서 "손흥민 뒤에서 다른 공격 수까지 달려드는 토트넘의 공격은 어떤 팀과 도 경쟁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BBC 전문가들은 '수비'를 토트넘의 상대 적인 약점으로 꼽았다. 마이클 브라운은 "토트넘의 전력은 웃음 이 나올 만큼 좋아졌다"면서 "단 하나 남은 의문은 스리백 수비진이 한 시즌 동안 얼마 나 강건하게 버틸 수 있는지다"라고 짚었다. 오스만 역시 "토트넘이 수비만 잘 가다듬 는다면 (우승 경쟁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 라고 예상했다. 22명 중 17명이 토트넘을 3위로 예상했다. 토트넘을 1~2위에 꼽은 전문가는 아무도 없 었고, 4명이 토트넘을 4위로 적어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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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 05, 2022


Friday Aug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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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호 – 2022-08-05 by hancatime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