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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호 –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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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Weekly Newspaper

Vol. 1116 2022. 05. 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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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원숭이두창 확산 및 백신 투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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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보건당국은 26일 주에서 총 25

월~수: 08:00~18:00 목~금: 08:00~20:00, 토: 09:00~16:00

건의 원숭이두창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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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 중보건국장은 이가 “심각한 발병”이라고

야”만 접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중보건국장은 주에서 감염된 사례 대부분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적 이 있는 남성들 관련이 있으며, 18세 이하 에게도 1건이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설명했으며, 당국은 추가로 의심되는 감염

지난주, 퀘벡주는 5월 12일에 몬트리올

사례를 몇 건 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서 첫 번째 감염 환자를 보고했으며, 이

이에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지금까지

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감염된 원숭이두

약 20~30건의 의심스러운 감염 사례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 정부는 또한 27일부터 원숭이두창

창 환자였다. 원숭이두창은 천연두를 일으키는 바이 러스와 같은 계열에서 오는 희귀 질병으

에 감염된 환자 혹은 의심스러운 감염 환

로, 세계보건기구는 1980년에 천연두를

자에게 천연두 백신을 투여하기 시작할

근절한다고 선언했다. 해당 바이러스는 장

예정이며, 공중보건국장은 해당 백신은 이

기간에 걸친 밀착 접촉을 통해 퍼지며 발

번 주 초에 연방정부로부터 받았다고 답

열, 두통, 근육통, 탈진, 림프샘 붓기, 병변

했다.

을 일으킬 수 있다.

해당 백신은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후 4일 이내에 접종될 것이며, 보건부는 성명 을 통해 백신 접종 후에도 여전히 확산 위 험이 존재하며, “보건당국의 결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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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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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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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캐나다한국영화제 초청 영화 공개, 맥코드 뮤지엄 극장 상영작과 무료 상영 영화

5월 26일 목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3 일간, 제 9회 캐나다한국영화제가 몬트리올 의 맥코드 뮤지엄에서 총 25편의 장.단편을 초대하여 감동 벅찬 재미와 희망을 시사하는 한국영화와 아시아계.캐나다영화 및 예술을 전폭적으로 소개한다. 한국의 최고작으로 꼽 히는 최근작 10여편과 아시아계 캐나다영화 8편, 한국 고전영화 7편등, 맥코드 뮤지엄 극 장에서 대면 상영되거나, 온라인 무료상영을 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캐나다한국영화제” 의 영화제 오프닝 영화는, 봉준호 감독이 극 찬한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 < 미싱타는 여자들, 2020>이다. 이혁래, 김정 영 감독의 수상작으로서 1970년대 여성 노동 자 세 명의 이야기를 소재로, 그 시대 여성들 과 노동 현실을 풍자적인 터치로 담아, 진솔 한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5월 26일 오후 7시 10분부터 다운타운의 맥코드 뮤지엄의 극장 에서 상영한다 (지하철: McGill, 맥코드 뮤지 엄 주소: 690 Sherbrooke St. W., Montreal, Quebec H3A 1E9) 5월 27일, 오후 6시부터는 수많은 수상을 받은 우수작 2편이 초대되었다. 먼저, 재일교 포 예술가 (자이니치 영화감독)으로 세계 영 화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양영희 감독의 신 작 <수프와 이데올로기, 2021>가 소개된다. 양영희 감독은 그동안 자신의 가족사를 ‘디 어, 평양’과 ‘굿바이,평양’ 등의 영화를 통해

풀어냈고, 이번 영화에서는 어머니의 삶을 조명했다. 자이니치가 겪는 민족 정체성, 어 머니가 겪은 제주 4.3사건, 이데올로기, 가족 의 의미 등을 복합적으로 다루면서 격변하는 역사 속 아픔을 겪은 개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이대희 감독의 성인 장편 애니메이 션<파닥파닥 2012>과 강희진 감독의 놀라운 애니메이션 <메이 제주 데이, 2021>를 함께 상영한다. <파닥파닥>은 인간 사회의 현실을 횟집 물고기들에 비유한 애니메이션으로, 중 간중간 뮤지컬 장면을 삽입하여 영화의 몰입 도를 높였다. 물고기에 빗대어 냉소주의자, 현 실주의자, 기회주의자 등등 다양한 인간 군상 을 보여준다. 함께 상영될 <메이 제주 데이> 는 제주4.3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그림으로 풀어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단편 영 화이다.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생생한 증언을 통해 다시 돌아보게 된다. 영화 상영 전, 감독 들의 환영 메시지가 담긴 인사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강희진 감독은 증언해주신 고완 순 삼춘과 함께 인사를 드리는 영상으로 관 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영화제 마지막 날인 5월 28일은 신예 이 옥섭 감독의 흥미진진한 첫 장편영화 <메기, 2019>, 한국, 캐나다, 아시아계 감독들의 단편 영화 10편 컬렉션, 몬트리올 출신 Thierry Loa감독의 첫 장편영화 <20-22 OMEGA, 2018>,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기의 시네아

스트로 알려진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2002>가 상영된다. <메기,2019>는 이주영, 문소리, 구교환 등의 뛰어난 배우들과 함께 현실 사회를 블랙 코미디로 보여준다. 영화는 냉철하면서도 유머러스한 메기의 시선으로 전개되며 타인을 믿기 힘들지만 또 믿어야만 하는 상황들이 펼쳐진다. 단편 영화 컬렉션에 서 한국 감독, 캐나다인 감독, 아시아계 캐나 다인 감독 등 약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그 중 한국에서 초청된 영화는 전예진 감독의 <Fanning, 2020>과 백시원 감독의 <젖꼭지 3차 대전, 2021>, 그리고 김윤정 감독의 <선 율,2021>이다. <Fanning, 2020>은 평범한 일 상 속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시각장애인이 느 끼는 두려움을 보여주고, <젖꼭지 3차 대전, 2021>은 한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노브라 이슈를 그리고 있다. <선율,2021>은 사운드, 증언, 라인 드로잉으로 조현병, 정신장애를 이해의 관점에서 그려낸다. <20-22 OMEGA, 2018>는 흑백의 셀룰로이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문명 교향곡을 표현한다. 포 스트모던 인류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음악과 함께 깊이있게 고찰한다. <오아시스, 2002>는 문소리, 설경구의 열 연으로 펼쳐지며, 올 영화제의 막을 내린다. 특별히 <오아시스>는 이창동 감독이 최근 직 접 디지털 복구 작업에 참여 할 정도로 아끼 는 작품으로서, 사회적 편견과 소통의 부재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담아낸 수작이다. 또

한 초대된 한국 우수 고전 7편(젊은 느티나무, 콩쥐팥쥐, 아제 아제 바라아제, 우묵배미의 사 랑, 춘향뎐, 삼포가는 길, 쌀)은 무료 상영된다. 무료 상영 영화들은 캐나다한국영화제 고전 영화 섹션을 방문하여, 해당 영화를 포스터를 누르면 무료 사이트로 연결된다. 특히 신예 감 독들의 10여편의 단편 영화 부문은 젊은 관객 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초대된 모든 영화는 “환경: 지속성 과 회복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선정되었 으나, 대부분 웃음, 격려, 희망을 시사하는 내 용들을 담고있다. 캐나다한국영화제가 주목 한 “환경”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중요한 문 제로서, 동일한 주제는 내년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극장상영 영화 티켓: 성인 $13, 학생과 시 니어 $10, 영화제 전체 패스는 $60, 리미티드 에디션 토트백 또한 $20에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 : https://koreanfilm.ca/ticket 상영 영화 선택: https://koreanfilm.ca/ films/All 고전영화 무료 상영은 티켓 구매없이 웹사 이트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시청하면 된다: https://koreanfilm.ca/films/All 이메일 문의: kffc.hospitality@gmail. com 이예린, 마틸드 엘리, 송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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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캐나다 소식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 안락사 허용 범위 확대 법안 발의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알츠하이머 환자가 조기에 안락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지난 12월에 이루어진 법안 38호는 특 별 위원회가 제안한 `시한부환자존엄법`(Act

Respecting End-of-Life Care)을 위한 권고 내용을 따르고 있지만 기존 위원회가 포함 하기를 원했던 사지마비와 같은 심각한 신경 및 운동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 이를 확장 하는 조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뒤베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환자들은 신

경 및 운동 장애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들도 함께 따르고 있다”라고 하며, 퀘벡주 법안과 연방정부 법안을 함께 조화시키고 싶다고 언 급했다. 퀘벡당의 베로니크 이봉(Veronique Hivon) 주의원은 해당 추가 조항으로 인해 법안 채택이 매우 복잡해졌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퀘벡주에서 논의된 적 없는 “완전 히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입법부 가 9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대로 논의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대퀘벡당의 빈센트 마리살(Vincent Marissal) 주의원 또한 뒤베 장관이 위원회 의 권고를 고수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 38호가 채택된다면, 치매, 알츠하이 머, 파킨슨병 등의 불치병을 않고 있는 환자 들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다. 환자가 의식 불명 상태이거나 의사 결정을 할 수 없는 경 우에도 의사나 전문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다. 요청서는 의료 전문가 입회하에 작성 및 서명한 양식에 기록되며, 2명 이상의 증인이

서명하거나 공증해야 한다. 환자는 또한 자신이 의식불명 상태이거나 의사 결정을 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1~2 명의 대리인을 지정하여 대리인이 의사나 전 문 간호사에게 안락사 여부를 알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대리인 지명이 불가능한 환 자의 경우 전문 의료진과 동행하여 사전 안 락사 신청을 수정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현재 퀘벡주는 약 14만 명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다. 반면 뒤베 장관은 위원회의 편에 서서 안 락사를 정신질환자에만 확대하는 것을 자제 했다. 해당 법안에서 수정된 다른 사항은 일부 예외 사항을 제외하고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안락사를 허용해야 한다. 현재, 퀘벡주에 있 는 37개의 호스피스 병동 중 6개 병동은 안 락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법안은 “종료” 기준을 이미 더 이상 적용할 수 없으므로 절차 자격 요건에서 제외된다.

퀘벡주, 압도적인 격차로 법안 96호 채택… "전면적인 변화 약속"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퀘벡주 총리는 24일 채택된 퀘벡주의 언어법 개혁으 로 인해 의료 서비스를 영어로 이용하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영어권 주민들 을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법안 96호로 알려진 해당 법안은 이번 투 표에서 78:29의 표차로 통과되었으며, 야당 인 자유당은 해당 법안이 너무 지나치다는 이유로 반대했으며, 퀘벡당은 너무 간단하다 는 이유로 반대했다. 르고 주총리는 투표가 끝난 후 기자회견 에서 해당 법안은 “적당하다”라고 언급했으 며, 자유당과 퀘벡당의 입장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영어로 의료 서비스 받는 부분을 보호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는 자신들 이 지켜야 할 역사이며 약속이라고 하며, 해당 법안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을 꼬집었다. 그는 대부분의 퀘벡 주민들이 해당 법안 을 지지한다고 믿고 있으며, “소수의 사람“은 이중언어이기를 원하지만, 대다수의 영어권

사람들은 프랑스어가 퀘벡의 공용어라는 것 을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 96호 개정안은 교육 및 비즈니스 분야를 포함하여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요구한다. 기존 언어법의 특정 조항을 25명 이상의 직원이 있는 사업체까지 확장하 고 퀘벡주에 영어권 세접의 입학을 제한한다. 또한 영어권 세접에 등록한 학생들은 최대 3 개의 추가 프랑스어 수업을 들어야 한다. 이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원주민과 영어 권 단체를 포함한 여러 단체에서 비난받고 있으며 해당 법안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하고 의료와 사법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쥐스탱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는 이날 오전 법안이 퀘벡의 영어권 소 수민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법원의 이의 제기를 지원할 것인 지 아닌지를 말하기 전에 법안의 최종 버전 을 보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은 헌장 문제로부터 캐나다 헌법을

보호하기 위해 캐나다 헌법의 “조항에도 불 구하고” 조항을 발동한다. 헌법 및 인권 변호사인 줄리어스 그레이 (Julius Grey)는 해당 법안에 대한 법적 이의 제기가 이미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중 요한 법과 불평등에 도전하지 않는 법은 없 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우려하는 법안 중 하나는 언어법 검 사관에게 부여되는 권한이다. 퀘벡주에서 살 인 사건을 수사할 때 경찰이 헌장을 따라야 하고 집에 들어와 개인의 컴퓨터를 마음대로 훔치거나 가져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지 만, 언어법 검사관은 영어나 다른 언어의 사 용을 조사하기 위해 아무런 조치나 예고 없 이 들어와서 그냥 잡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며 이를 비판했다. 그레이 변호사는 퀘벡주 법안 96호에 대 한 계속되는 법적 이의제기가 언어법의 어떤 요소들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에서 영어 사용을 제한하는 요 소들과 퀘벡주가 국가를 형성하고 프랑스어 가 퀘벡주의 공용어”를 확립하는 캐나다 헌 법을 개정하는 것을 포함하여 법안의 일부 요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항이 적용되지 않으며 이의제기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 였다. 연대퀘벡당은 이민자들이 최소 6개월 동 안 퀘벡에 체류한 후 프랑스어로 정부와 소 통해야 한다는 조항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음 에도 법안에 찬성했다. 퀘벡주 자유당의 당수인 도미니크 앙글라 드(Dominique Anglade) 대표는 투표 후 기 자들과 만나 영어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 근을 제한, 영어권 세접의 입학 제한, 주권 및 연방권 헌장 통과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법안 에 반대했다고 설명했다. 퀘벡당은 대부분 이민자와 프랑스어를 사 용하는 사람들이 영어 전문 대학에 다니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 수정을 요구했다.


캐나다 소식

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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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티 법무부 장관,“연방정부는 퀘벡주 법안 24호에 관여할 것이며…법안 96호는 주시 중”

데이비드 라메티(David Lametti) 캐나다 법무부 장관은 24일 퀘벡주에서 통과된 법안 96호를 포함해 논란이 되는 2개의 법안이 대 법원에 제출되면 관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라메티 장관은 25일 아침 언론 기자회견 에서 퀘벡주 의회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항”을 사용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퀘벡주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이번 법안은 주 정 부가 헌법상의 문 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그럼에도 불 구하고 조항”을 사 용하여 통과시킨 두 번째 법안이다. 다른 법안은 지난 2019년에 통과된 법 안 21호로 교사와 경찰관을 포함한 많 은 공무원이 근무 중에 특정 종교를 상징하는 장신구를 착용하는 것을 금지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상황에 대해 “우리는 해당 법안 이 상정되기 전부터 여지를 남겨두고 싶다고 말했지만, 해당 법안이 캐나다 대법원에 제출 되면 이는 국가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자 신들의 상황을 대변하기 위해 이곳에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법안 21호는 이미 퀘벡주 항소법원에서 판 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라메티 장관은 항소

법원에서 판결이 내려진다면, 대법원에 가서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관은 법안 96호와 관련하여, 연방 정부가 개입 여부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며 이 는 부분적으로 해당 법안이 어떻게 실행되느 냐에 달려 있다고 말하며 자신들이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지만 연방 관할권에 영향을 미치 지 않고 해당 법을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시 말해서, 해당 법은 헌법적으로 보호 되는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행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법정 서비스와 같은 일부 언 어 제한이 매우 우려스럽고, 헌법 133조에 따 르면 퀘벡 주민들은 영어나 프랑스어로 법정 에 설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이 민 문제, 이민자들에게 특정 의무를 부과하 는 것, 원주민의 권리에 대한 우려 등이 있다 고 덧붙였다. 법안 96호는 기업에 엄격한 프랑스어 사 용 수칙을 적용하고, 이민자들에게 정착 6개 월 이후에는 주 정부와 프랑스어로만 소통하 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영어권 세접에 대한

입학 제한 및 법과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라메티 장관은 특히 해당 법안의 “그럼에 도 불구하고 조항”에 관련된 부분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하고 이가 법원과 입법부 사 이의 중요한 논쟁과 대화를 차단하고 주 정 부가 해당 조항을 오용하고 있음을 시사하면 서 이를 비판했다. 그는 캐나다 헌법에 해당 조항이 포함됐 을 때를 언급하며 당시에도 많은 논쟁을 불 러왔다고 덧붙였다. 라메티 장관은 현재 캐나다 법무부 장관 뿐만 아니라 캐나다 법무상(정부나 국가수반 에 법률 자문을 함)도 같이 맡고 있다. 이번 주, 헌법 및 인권 변호사인 줄리어스 그레이(Julius Grey)는 법안 96호에 대해 퀘 벡주 변호사 위원회와 함께 법적 소송을 제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연방정부가 이를 지켜만 보는 점을 비판했다. 또한 해당 법적 소송이 캐나다에서 이루 어지지 않는다면 유엔에 제출할 준비도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이란 초청 축구평가전 반대여론에 결국 취소 나다 국적자가 상당수 희생됐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8일 새벽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평가전이 알려지자 희생자 유족이

이란 테헤란의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

강하게 반발한데다 야당까지 비판에 가세하

륙한 우크라이나항공 소속 키이우행 여객기

면서 여론이 악화했다.

를 테헤란 부근 상공에서 대공 미사일 2발로

협회는 “이란팀 초청 계획에 대해 지난 한 주간 지정학적 상황이 심각하게 분열됐다”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협회는 이 평가전이 캐나다 대표팀이

미사일을 쐈다고 해명했다.

만 캐나다달러(약 4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항공기 격추 희생자 유족들은 사

이 평가전이 취소된 것은 2년전 이란 혁명

표팀을 초청해 다음달 5일 밴쿠버에서 치르

수비대가 민간 여객기를 격추하는 바람에 캐

당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이 이라크에

의 하나로 선의로 계획됐다고 해명하면서 상 애초 협회는 이란 축구대표팀을 밴쿠버로

다 축구협회는 26일(현지시간) 이란 축구 대

들 가운데 63명이 캐나다 국적자였다. 서 쏜 미사일로 오인해 실수로 여객기에 대공

초청해 평가전을 벌이면서 이란 축구협회에 40

기로 했던 평가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여객기 탑승자 176명이 모두 숨졌고 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대 팀을 다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캐나

격추했다.

희생자 유족 단체는 축구협회 결정에 대 해 “올바른 일”이라며 “기쁘다”고 말했다. 반면 이란의 시나 칼로르 이란 체육부 차 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축구협회가 자국팀 초청 계약을 위반했다며 1천만 캐나

건의 진상 규명과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상

다달러(약 100억원)의 배상을 요구할 것이라

황에서 이란 대표팀과 경기하는 것은 ‘모욕’

고 밝혔다고 현지 CBC 방송이 전했다.

이라며 분노했다.

jaey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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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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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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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캐나다 입국을 위한 모든 것- 지사 설립과 주재원 파견 2 1부에서 보았듯, 주재원 비자는 해외 본

는 프로그램입니다. 비자 신청 전 3년 이내 1

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합니다. 지사

조/판매 업체, 각종 플랫폼 비즈니스 회사들

사가 캐나다에 지사 (Branch)나 자회사

년 이상 해외 본사에서 근무 경력이 필요한

설립 초반에 많은 직원을 고용할 필요는 없지

이 주재원 비자를 문제없이 받은 바 있으며,

(Subsidiary)를 운영하기 위해 중요 인력을

점 등이 전반적으로 캐나다 주재원 비자와

만, 비자를 갱신하기 위해서는 지사의 성격과

캐나다 이민국은 이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

파견해야 하는 필요성에 따른 프로그램으로,

매우 흡사해 보이지만, 캐나다 주재원 비자가

규모에 따라 적정 수의 직원이 고용되었음을

를 매우 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사를 설

캐나다 노동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LMA가 면제되는 것에 반해, 미국 지사는 우

증명하여야 비자 갱신이 가능합니다. 이는 해

립하면 운영진 외에도 전문가 또는 기술 인력

점에서 노동시장 영향평가 (LMIA: Labour

선 이민국으로부터 청원서를 승인 받아야 한

외 지사가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정상궤

등 다수의 인원을 추가로 파견할 수 있으므

Market Impact Assessment) 면제를 비롯,

다는 점이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에 오르지 못하면 주재원들이 돌아와야 할

로 소규모 IT 기업이 캐나다 지사를 설립하

수도 있다는 의미로 지사 설립에 큰 부담으

여 직원들이 원하는 국가에서 근무할 수 있

로 작용합니다.

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주재원 비자를 받게

L-1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우선 회사가

되면 배우자는 Open Work Permit을 신청하

이민국을 통해 청원 (Petition)을 승인 받아

여 받을 수 있고 22세 미만의 자녀들도 동반

야 합니다. 이후 미 대사관을 통해 신청인의

이에 반해 캐나다 주재원 비자 심사는 청

비자를 받아 캐나다에 입국 후 주정부가 제

자격 조건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비자를 받

원에 대한 승인 과정 없이 주 신청자에 대한

공하는 고등학교 졸업까지 가능한 무상 공교

습니다.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려면 한국 본

비자 심사만 이루어지며, 현지 직원 고용 전,

치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업 이민과 투자 이민

육 및 온 가족 무상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집

사에서 투자를 하여야 하는데 비록 투자 금

투자금 입금 전, 지사 등록 단계에서 신청이

에 대해서는 점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

니다.

액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사업 규모나 성격

가능합니다. 즉, 사업의 미래 가능성만 잘 보

습니다. 2011년 이후 연방 사업 이민과 투자

대부분 주재원 비자는 큰 기업체만 가능

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기술 인력과 근로 인력 유

에 따라 적정액이 투자되어야 합니다. 캐나다

여준다면 실질적인 투자가 일어나지 않은 상

이민은 차례로 중단되었고, 현재는 주정부

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본사나 지사의 신청

주재원 비자가 사업체 운영 전, 투자금 등의

태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어 현지 직원없이

사업 이민을 통해 경기가 비활성화된 지역,

자격 요건에 대한 것이 없어 업무적인 교류

증빙이 없더라도 신청 가능한 것과 달리 미

최소 인원인 주재원만으로 운영을 시작할 수

벤쳐 기업 혹은 규모가 큰 투자나 사업체를

가 존재하는 사업체라면 소규모 비지니스도

국의 경우, 청원 신청 시점은 미국 지사가 이

있다는 점, 소규모 투자금, 소규모 사업체도

위한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이

캐나다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

미 운영 중에 있거나 매출을 증명할 수 있는

신청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

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주재

니다. 본사의 오너와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도

상황 또는 본사의 투자금 송금 증빙이나 사

한 비자 갱신 시에 현지 직원 채용이나 매출

원 비자는 취업보다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캐나다 현지 법인에서 일을 하면서 영주권까

무실 임대, 라이선스 취득, 직원 고용 등 사

증가가 필수 조건이 아니므로, 1년 안에 사업

캐나다 비자/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지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캐나다 주

업 준비가 완전히 마무리된 상태여야 합니다.

이 궤도에 오르지 못하는 경우라도 향후 성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미

재원 비자에 대한 자격 요건을 미국 주재원

실제 투자금에 대한 심사는 미국 지사의 현

장 가능성만 잘 보여준다면 비자 갱신에 문

지사 설립의 의지를 가진 사업체를 운영 중

비자 (L1 비자) 프로그램과 비교해 보면 얼마

재 규모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주

제가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대기업의 지사뿐

이거나 근무 중인 경우라면, 주재원 비자 프

나 수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재원 파견의 필요성 여부를 실제 비즈니스 상

아니라 소규모 영어 학원이 캐나다 현지에 현

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캐나다에서 한국에서

황에 대비하여 심사를 하게 됩니다. 이런 이

지 교환학생 프로그램, 여름 학교 등의 운영

와 동일한 업무를 하는 동시에 회사의 양적,

국에서 지사의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비자인

유로 청원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는 사례가

을 위해 지사를 설립한 경우, 유아 교육 기관

질적 성장을 모색하거나 비자/영주권의 기회

주재원 비자 (L1 비자)는 한국 등 해외 본사

종종 발생하며, 첫 청원이 승인되더라도, 1년

이 한국의 특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캐나다

를 찾을 수 있을지도 점검해보는 것도 바람직

가 미국의 지사·자회사·계열회사에 임원진이

후 비자 연장 시기에 매출 증가, 직원 고용 등

지점을 오픈 하는 경우, 제조업 회사의 캐나

할 것입니다.

나 특수한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파견하

을 증명하지 못해 사업체 운영과 비자 연장

다 판매처, 무역업을 위한 지사, 의료기기 제

캐나다 주재원 비자와 같은 맥락으로 미


➑

한국 소식

Friday May 27, 2022

임금피크제 현장 혼란 없도록 노사 머리 맞대야 강행규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를 대변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입장문에

하고, 설사 노사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서 "임금피크제의 본질과 법의 취지 및 산업

도입했더라도 해당 취업규칙은 무효라

계에 미칠 영향 등을 도외시한 판결"이라면

는 것이다.

서 "향후 고령자의 고용불안을 야기하고, 청 년 구직자의 일자리 기회 감소 등의 부작용

이번 판결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기업에서 노조의 단체협약 개정 요구

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나이만을 기준으로 한 임금피크제는 차별

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 결

이라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제도를 유지하

과에 따라 노동자나 노동조합의 줄소

려면 '합리적 이유'가 있어야 한다. 대법원이

송 등도 우려된다. 임금피크제는 2000

이날 밝힌 '합리적인 이유'의 기준은 임금피

년대 들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본격

크제 도입 목적의 정당성과 필요성, 임금 삭

도입되기 시작했다. 고령자의 고용을

감의 폭이나 기간, 임금 삭감에 준하는 업무

보장하는 대신 임금을 줄여 경영 합리

량 및 강도의 저감 여부, 감액된 재원이 도입

화를 꾀하고 청년들의 신규채용을 늘

본래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는지 등이다. 이를

리자는 취지였다. 정부가 지원금 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재 기업에서 시행 중인

까지 만드는 등 적극 장려하면서 공공

임금피크제의 효력 인정 여부를 판단해야 한

기관은 100% 도입을 마쳤고 민간기업

다는 것이다. 소송으로 해결하기 전에 '합리

으로까지 급속히 확산했다. 300인 이

적 이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노사의 활발

상 기업의 절반가량이 임금피크제를

한 논의가 필요하다. 노사는 당초 제도 도입

에게 부여된 목표 수준이나 업무 내용에 차

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노동계는 그동안 임

취지였던 고령자 고용 보장과 청년층 일자리

로 노동자의 임금을 깎는 '임금피크제'가 현

이가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연령만을

금피크제 폐지와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해왔

창출이라는 대원칙으로 돌아가 머리를 맞대

행법을 위반해 무효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이유로 한 임금피크제는 현행 고령자고용법

다. 한국노총은 논평에서 "정부는 임금피크

길 기대한다. 임금피크제 대상자들이 실제 일

나왔다. 이번 판결로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위반이라는 것이다.

제 도입 당시 이 제도가 청년 신규 채용을 늘

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이나 정년 보

릴 것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실제로

장형 임금피크제를 정년 연장형으로 바꾸는

(서울=연합뉴스)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

도입된 임금피크제의 손질이 불가피해졌다.

대법원판결은 그동안 임금피크제를 둘러

대법원 1부는(주심 노태악 대법관) 26일 한

싸고 엇갈렸던 하급심의 판결에 처음으로 명

는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는 미미했

방안도 검토해볼 만하다. 고용노동부 등 관계

퇴직 연구원이 연구기관을 상대로 임금피크

확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 결과적으로 노동자들의 임금만 삭감됐다"

부처는 필요하다면 가이드라인이나 설명자료

제로 못 받은 임금 차액을 돌려달라며 낸 소

임금피크제가 임금이나 복리후생 분야에서

면서 "대법 판결은 당연한 결과로 적극 환영

등을 신속히 일선에 배포해 현장의 혼란을

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

합리적 이유 없이 연령을 이유로 노동자를

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현장 지침을 내

최소화해야 한다.

정했다. 1, 2심 재판부는 임금피크제가 고령

차별하지 못하게 한 고령자고용법 4조의4를

려보내 일선 노조 차원에서 임금피크제 폐지

자고용법에 반해 무효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위반한 것인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이에 대해

또는 무력화에 나서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

판결의 핵심은 임금피크제를 전후해 노동자

대법원은 법 위반이라고 봤다. 나아가 이는

다. 노사 갈등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경영계


김광오의 한방

Friday May 27, 2022

➒

915 - 치매치료와 한의학

나이가 들면서 늘어나는 병이 치매다. 85 세 이상 노인 10명 중 4명은 치매 환자다. 노 인인구의 28%는 치매로 가기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를 앓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 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그만큼 치매 환자도 많아졌다. 중앙치매센터의 예측 에 따르면 2024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층에 서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치매에는 치료 약이 신통치가

않다. 콜린에스테라제 저해제(cholinesterase inhibitor)와 메만틴(Memantine) 등이 있지 만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밝혀진 부작용도 상당하다. 치매에는 핵심 증상과 주변 증상 이 있다. 핵심 증상은 우리가 치매하면 떠올 리는 기억장애, 행동장애, 인지장애 등이다. 우울, 망상, 환각, 수면장애, 식 행동이상, 배회, 폭언, 폭력, 공격성, 간병 저항, 불안, 초 조, 우울 같은 주변 증상이 동반된다. 주변 증

상을 완화하는 약도 거의 ‘없다’. 특히 관행 적으로 투여하는 비정형 항정신병약에 대해 미국 FDA에서는 사망률 상승을 경고하며 투 여하지 말도록 권고했다. 이미 고령화 사회인 일본은 오래전부터 치 매치료의 연구와 임상을 진행해왔다. 일본은 치매치료에 양약과 한약 모두를 사용한다. 세계적인 치매 권위자인 동경여자의과대학 타가시 이토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한약을 투여해 양호한 결과를 얻은 증례를 경험했고 많은 치료적 이점이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우울, 불안 등의 주변 증상을 동시 에 개선할 수 있고 활력이 생겨 삶의 질이 몰 라보게 좋아졌다고 밝혔다. 치매의 진행을 예 방하는 효과도 증명됐다. 이를 바탕으로 현 재 일본의 신경과 치매치료 가이드라인에는 한약이 포함돼있다. 부산시 한의사회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한 방 치매예방사업을 실시해 한약, 침 치료 등 을 활용, 유의한 인지능력 개선의 결과를 얻 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등 각 지자체와 한 의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치매의 예방과 치료 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이는

중증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국내외 연구 결과 약물적 치료법으로서 한약은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인지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약물적 치료법으로서 침 치료는 기억력을 주관하는 해마 기능 회복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정부는 ‘치매진료 관리비 지원사업’ 을 통해 도네페질 등의 양약을 투여하는 경 우 약제비를 지원한다 고 한다. 대상자도 약 6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한의약 치료를 제 공받은 환자는 거의 없다. 심지어 한약을 투 여받을 권리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명백 히 ‘치매관리법’은 치매환자는 ‘의사 또는 한 의사로부터’ 최선의 진단과 치료를 받을 권리 가 있고, 국가가 치매환자의 진단과 치료비용 을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캐나다 정부도 치매진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법의 취지 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수년전 몬 트리올 대한노년회에서 정부인사들을 초청해 치매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여야 지도부, 주요 전략지역서 사전투표…"투표해야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박형빈 기자 = 여야 정당 지도부가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일제히 투표에 참여한다. 대선이나 총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지방 선거 투표율을 고려, 사전투표를 통해 지지층 결집을 최대로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강 원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에 앞서 오전 9시께 강원 원 주문화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에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지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 속 의원 전원이 사전투표에 나 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도 이 날 일찍 울산에서 유세를 시작 해 오전 9시 30분께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칠 계획이다. 이준석 대표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전 10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소를 찾

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 명 후보가 출마한 계양을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날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 시지에서 "선거는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 은 쪽이 아니라 투표하는 쪽이 이긴다. 압도 적인 투표율로 민주당의 오만한 입법 독주를 심판하는 무서운 표심을 보여주자"며 사전투 표를 독려했다. 대선 패배 후 위축된 지지자들의 총결집 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모두 사전 투표로 일찍이 한 표를 행사한다.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11시 충북 도청에서,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 9 시 10분께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 사 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한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후 유세 일정 소화 중

가까운 투표장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오전 8시 30분 자신의 출마 지역인 인천 계산4동 행정복지 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는다. 정의당 지도부도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 독려에 나선다.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영암·목포 일대 유세를 마치고 오전 9시 목포시 원산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장을 방문한다. 여영 국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같은 시간 창원시 사파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이은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낮 12시 10분 서울 노원구 상계6·7동 사전투표소를 찾는다. 사전투표는 27∼28일 이틀간 전국 3천551 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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➓

한국 소식

Friday May 27, 2022

서해 공무원 피살 '판도라' 열리나… 안보실 "최대한 정보공개" 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을 보내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

보유·관리 정보를 공개할

과한 뒤에도 청와대와 군의 대응이 적절했

수 있다.

는지를 두고 논란이 지속됐다.

안보실 고위 관계자는

특히 23일 새벽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27일 '정보공개를 전향적으

국제사회 지지를 호소하는 문 대통령의 유

로 검토하나'라는 연합뉴스

엔총회 기조연설을 전후해, 첩보에 대한 적

질의에 "노력하고 있다"고

시 조치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회신했다. 공개 범위에 대해서는 "

유족은 당시 대통령 보고가 언제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무슨 지시가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하달됐는지 등이 드러나면 진상규명에 큰

말을 아꼈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지난해

안보실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항소 취하 여부

건 당시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예

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

고했다.

다"며 "다음 변론기일(6월

이후 이씨와 안보실·해경이 각각 항소해

대통령실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정

현재 서울고법에서 2심을 진행 중이다.

보공개를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정부의 항소 취하 여부다.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군의

안보실은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을 만난 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즉시, 정보

라고 밝혔다.

공개 결정에 대한 청와대의 항소를 철회하

만 아니라 해경의 항소 취하도 함께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인 이씨는 지난 2020년 9월 21일 서 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

대응이 적절했는지 규명하는 데 기초가 될

해칠 우려가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정보

다 실종된 후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

기밀 자료들이 윤석열 정부 결정으로 일반

를 공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관련 법

신이 불태워졌다.

에 공개될지 주목된다.

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 무원 이모 씨의 형 이래진씨는 앞서 청와 대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해경을 상대로

내부적으로 신속한 정보공개가 필요하 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분위기다.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도 지난 2일 유족

22일) 전까지 결정할 것"이 이 관계자는 "안보실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12월 "제가 집권하면 서해 공무원 피살 사

국방부는 이틀 뒤인 23일 오후 "실종자

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출범 후 안보실에 배치된 관계자 들은 인수위 단계부터 유족 측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약속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 이씨는 지난 25일 페이스북에서 " 나도 오기가 생겨 반드시 열어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관계자들을 살인

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됐다"

방조·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

고만 발표했으나, 당일 밤 연합뉴스 보도로

라고 한다.

국가기관 등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피살 사실이 알려지자 이튿날 "북한의 만

정보공개청구 소송을 내 1심에서 일부 승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

행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문을 냈다.

소했다.

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 운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통지문

hanjh@yna.co.kr


한 권의 책

Friday May 27, 2022

처참하게 아름다운 마지막이 기억에 남아라 솔 벨로의 <오늘을 잡아라>

작가 솔 벨로 출판 민음사 발매 2008.02.29.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사이, 겨울방학.

영어 수업을 듣다가 선생님이 칠판에 'seize' 를 적었다. 그리고 그 옆에 '붙잡다'를 적었다. 간간이 등장하는 단어니까 알아두면 좋을 것 이라 했다. 성실한 학생이었던 나는 유인물에 다가 'seize'와 '붙잡다'를 적었다. 선생님은 머 뭇거리시더니 'seize the day'라는 표현을 들 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잠깐 정적이 있었 다. '오늘을 잡아라'. 선생님은 말했다. 유명한 책의 제목이기도 한데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거라는 설명과 함께. 며칠 전이었다. 5분 뒤면 도서관 문을 닫 는다고 했다. 급한 마음으로 영문학 서재를 훑어보았다. 간단하게 읽을 만한 책이 혹시 없나. 『오늘을 잡아라』가 보였다. 페이지는 200쪽 안팎. 선생님이 말했던 책이 이거였군. 토미 윌헬름은 한때 할리우드를 꿈꿨었 다. 보란듯이 연예계에서 성공할 줄 알았다. 하지만 이제 그는 완전히 망가져 버렸다. 다 른 직업을 구하려고 해도 그럴 수 없다. 청춘 의 시간은 이미 그를 떠났다. 무언가를 새로

배우기에는 늦었다. 그에게 희망이 있다면, 아버지. 의사였던 아버지는 자신을 먹여살릴 만한 돈이 있었다. 그는 아버지가 이제 자신 을 믿어주기를 바란다. 현실이라는 지옥 속에 서 구원해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를 구원해주지 않는다. 결혼 생활도 그의 발목을 잡는다. 그는 이 혼을 하고 싶어했다.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그의 배우자는 이런저런 이 유로 이혼을 미룬다. 생활비를 달라고 부탁하 면서. 그는 미쳐버릴 것만 같다. 모든 상황에 진절머리가 난다.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돈 을 끌어모아 템킨 박사에게 맡긴다. 그의 돈 을 부풀려주겠다던 템킨 박사의 말을 믿지는 않지만 자신이 붙잡을 수 있는 희망이 그것 밖에 없기에……. 『오늘을 잡아라』는 토미 윌헬름의 하루 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슬픔에 주목한다. 주인공의 하루를 가득 담았다는 점에서 또 주인공의 고독과 슬픔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밤으로의 긴 여로』가 얼핏 생각나기도 한 다. 그러고보니 각각의 작가인 솔 벨로와 유 진 오닐은 미국인이며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 다는 공통점이 있다. 우연일까. 한번 생각해 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 어찌되었든 『오늘을 잡아라』는 하루라 는 짧은 시간 속에서 - 200페이지도 안 되는 짧은 분량 속에서 - 토미 윌헬름의 인생을 전반적으로 펼쳐보인다. 그건 참으로 지난한 풍경들인데, 벨로는 마지막 순간 이들 모두 를 엎어버린다. 마지막 순간, 상실감에 빠진 토미 윌헬름은 낯선 이의 장례식장에 들르게 된다. 거기서 그는 희망 비슷한 무언가를 보 게 되는 것인데…… 처참하게 아름답다. 이 마 지막 순간을 꽤나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 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세상에서 버림받 았다는 인식 속에서 자신을 길어올리는 그 순간에 이 소설의 전부가 들어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아니, 어쩌면 우리네 삶 전부가 들어 있다고 단언할 수 있다.

고유가에 4월 휘발유·경유 소비량 감소… 작년 동월보다 18%↓ 이처럼 경유·휘발유 소비가 줄어든 것은 고유가 여파로 풀이된다. 연초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 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사 작전을 감행하

거리두기로 사람들의 이동이 많지는 않았지

자 3월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훌쩍

만,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편이 안전하다는 인

넘어 130달러 선을 넘나들었다.

식 탓에 석유제품의 수요가 유지가 된 측면

특히 국내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을 뛰

5.8% 감소했다. 국내 휘발유·경유 소비량은 올해 1월 2천

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내 휘발

199만6천배럴, 2월 1천849만2천배럴, 3월 1

유·경유 소비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

천842만4천배럴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났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

또 지난달 휘발유·경유 소비량은 코로나 19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지

트로넷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휘발유·경유

난해 4월(2천124만7천배럴)과 비교하면 무

합계 소비량은 1천735만5천배럴로 3월보다

려 18.3%나 급감한 것이다.

또 지난달 소비량이 지난해 4월보다 큰 폭 으로 줄어든 데 대해서는 "지난해 4월에는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러시아의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고조되며 국제 유가가 들썩였고 이후 러

이에 따라 국내에 유통되는 석유제품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의 여파로 국제 유가

구매를 미루는 대기 수요도 있었던 것으로

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유업계 에서는 유가 상승이 수요 위축이라는 '부메

어남은 데 이어 사상 처음으로 L(리터)당 2천

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가

원 선도 돌파했다.

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 장기적으로 소비

따르면 전날 오후 기준 전국 주유소의 경유

지출이 줄어들어 정유사의 실적 악화로 이어

평균 판매가격은 L당 2천.93원으로 집계됐다.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날 오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석유협회 관계자는 "고유가 상황이 당분

1천994.77원으로 2천원선 돌파를 다시 눈앞

간 지속될 것"이라며 "유류세 인하 폭 확대

에 두고 있다.

등의 영향으로 5월 소비량은 4월보다는 늘어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석유 제품

날 것 같지만 크게 반등하기는 어렵다. 고유

의 소비량이 감소한 데 대해 "고유가가 큰 영

가에 따른 수요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향을 미친 것 같다"며 "게다가 5월부터 유류

고 말했다.

세 인하 폭이 확대되다 보니 휘발유나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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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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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한카교육원 여름방학 Camp 등록안내 7월 05일까지(등록은 4월부터~) 영어•불어그룹 조기등록시 최대20%할인!! 영어•불어 집중반 기간 (6주)

Session 1 Session 2 Session 3

7월 11일 ~ 7월 22일(2주) 7월 25일 ~ 8월 05일(2주) 8월 08일 ~ 8월 19일(2주)

화

상담전

3 9 9 2 6 514-75

사립학교 대비반 *총 4/6주 -

■ 대상 : 불어명문사립•공립학교 입시대비중인 학생 기간(4/6주)

7월 18일 시작 예정

■ 비고 : 총 40시간 수업 (자료비 포함) / 현재 G5 학생 대상 (시간 및 날짜변동 가능)

■ 시간 : 오전반 10:00~ 12:10 오후 A반 1:30~ 3:40 / 오후 B반 4:50~ 7:00

불어역사 Sec 4반

영어독서•쓰기반

■

기간 (6주)

Session 1 Session 2 Session 3

*총 4/6주 -

7월 11일 ~ 7월 22일(2주) 7월 25일 ~ 8월 05일(2주) 8월 08일 ~ 8월 19일(2주)

■ 시간 : 오전반 10:00~ 12:10 오후 A반 1:30~ 3:40 / 오후 B반 4:50~ 7:00 ■ 내용 : 매주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해 토론 Comprehension 뉴스 기사 및 시사 내용을 동영상으로 보고 어휘를 익히고 discussion 및 Writing

720불

대상 : 정부(졸업)시험대비

기간(4/6주)

■ 대상 : 영어학교에 2년 이상 다닌 초등 고학년 및 하이스쿨 학생

720불

7월 18 시작 예정

■ 비고 : 총 40시간 수업 (자료비 포함) / 현재 S3 학생 대상 (시간 및 날짜변동 가능)

영어/불어 그룹 수학반 *총 14회

기간(7주)

- 500불

7월 11일 ~ 8월 26일

■ 시간 : 2시간 수업 / 주 2회 (화, 목 / 수, 금) ■ 모집대상 : Sec 1 ~ Sec 5 학생

불어 초등 수학 토요반

수강료 안내

*총 10회

그룹수업 인원 (최소 3명 ~최대 5명 )

기간(10주)

영어, 영어 독서반

- 200불

7월 2일 ~ 9월 3일

■ 시간 : 1시간 수업 / 주 1회 토요일 ■ 모집대상 : Grade 4 ~ Grade 6 학생

2주 -350불 / 4주 - 700불 / 6주 -1050불

불어 2주 -350불 / 4주 - 700불 / 6주 -1050불

할인 안내 *할인율 적용은 영어,불어 과목만 적용됩니다. 등록기간 5월 31일까지 6월 20일까지 7월 05일까지

2주 10%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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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재비 별도 : 2주-10불/ 4주-20불 /6주-30불 (6주 두과목 신청시 수업 교재비 면제)

등록 안내 - 핸드폰 메세지나 이메일로 등록 - 2주단위로 등록 가능합니다

★ 핸드폰 번호 : 514-756-2993 ★이메일 주소 : hancaedu@gmail.com 학생 영문이름, 수강과목, 수강 날짜, 몬트리올에서 공부한 기간, 이메일 주소, 연락처, 부모님 성함 적어서 보내 주시면 됩니다. * 수강료는 바로 입금 하지 않고 6월 21일 ~7월 05일 납부 하시면 됩니다.

Hanca Education Center 3333 Cavendish boul. Sute 300, Montreal QC, H4B 2M5 Canada T. 514-484-3475

info@hanca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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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Friday May 27, 2022

부드럽고 매콤한 양송이 버섯 스튜 춧가루 (없을 경우 그냥 고춧가루를 쓰세요) 3/4cup토마토 퓨레 (소금 첨가 안된 것) 2Ts 다진 파슬리

오늘은 조금은 낯선 포르투갈 음식 하나 소개할께요. 포르투갈에서 주말 브런치에 사이드 디쉬로 많이 먹는 양 송이 버섯 스튜랍니다. 양송이 버섯은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어느 나라에서도 환영 받는 재료인데요, 이 버섯은 소화 효소가 높 고, 육류와 함께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며, 나트륨 도 줄여주어 성인병 예방에 좋아요. 다른 버섯처럼 항암이나 특정질환에 특화되지는 않았지만, 다이어트나 피부미용, 변 비,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영양성분(1인분 기준)은… 열량 105.6kcal, 탄수화물 14.2g, 단백질 5.3g, 지방 4.8g, 당질 4.9g, 나트륨 421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0.7g 이에요.

토마토 퓨레를 넣고 섞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여 10분정 도 더 끓여주고, 버섯 파슬리 Pimentos를 넣어 주세요 버섯이 부드러워 질 때까지 20분간 약한 불에서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버섯은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2-4등분으로 자르고, 1/2Ts 올리브 오일과 1/2ts 소금, 후추를 넣어 잘 버무려 주 세요.

450g 양송이 버섯 1Ts (1/2+1/2) 올리브 오일 1ts (1/2+1/2) 소금 1/8ts 후추 1/2개(100g) 양파 2쪽 마늘 3장 월계수 잎 (Bay leaf) or 1Ts 마른 오레가노 1/2Ts 약간 매운 고춧가루 or 칠리 가루 1/4ts Pimentos (smoked sweet paprika) or 안 매운 고

냄비를 중불 이하의 약한 불에서 4-5분 예열하고, 1/2Ts 의 올리브 오일을 넣고 2분쯤 후에 양파, 마늘, 월계수 잎, 1/2ts소금을 넣어 양파가 반투명의 색이 되어 부드러워 질 때 까지 볶아 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양파가 붉게 될 때까지 2분 정도 볶아 주세요.

위에 파슬리를 살짝 더 뿌려서… 맛있게 드세요~~~ (사이드 디쉬라서 양이 조금은 적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매 콤해서 맛있답니다.) Tip 더욱 맛있게 드시려면… 미역국처럼 하루 밤 냉장고에 두 었다가, 다음날 다시 끓여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건강

Friday May 27, 2022

운동하다 삐끗... 발목 손상 가볍게 보지 마세요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은 날이 왔다. 하 지만 평소보다 많은 운동으로 발목을 다쳐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도 하다. 발목은 종아리뼈, 정강뼈, 발목뼈 세 개 가 만나 이뤄진 관절이다. 뼈 사이에 붙은 인 대는 발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발목은 체중 부하

를 많이 받는 부위기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 손상되 기 쉽다. 특히 손상된 발목을 관리하지 않으 면 장기적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하다. 발목 인대가 파열되거나 뼈가 부러지는 등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발목 질환은 20~30대 젊은 환자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대

표적인 질환으로는 발목염좌와 골절이 있다. 발목염좌는 발목이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비틀리거나,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 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현상이다. 발 목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던 인대가 손상 되면 관절도 제대로 기능하기 어렵고 불안정 해진다. 손상된 발목 인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발목불안정증, 발목관절염으로 악화 할 수 있어 발목이 불편하거나 헐거운 느낌이 들면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발목염좌는 수술 치료까지 하는 경우는 많 지 않으며, 대부분 휴식, 냉찜질, 약물치료, 깁 스 등의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런데도 계속 통증이 있다면 발목 인대 봉합술을 고려 해 볼 수 있다. 발목 인대 봉합술은 발목염좌 의 대표적인 치료로, 늘어나거나 끊어진 인대 와 바깥쪽 관절주머니를 당겨서 봉합해 발목 을 잡아주는 수술이다. 최소절개로 출혈과 상 처가 적고 수술 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발목 골절은 경골(정강뼈)과 비골(종아리 뼈) 사이에서 발생하는 골절을 말한다. 발목

은 관절면이 ‘ㄷ’자를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겼 기 때문에 관절 안쪽까지 골절되어 관절면이 어긋난 경우, 관절면을 정교하게 맞춰야 해서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만약 골절의 정도가 경미하면 깁스 등 보존적인 치료로도 회복할 수 있다. 발목 골절의 수술적 치료는 골절로 인해 어긋나 있는 뼈를 정밀하게 맞춰 고정하는 것 이 목표이다. 피부를 절개해 1mm 오차도 없 이 뼈를 맞추고 금속 판이나, 금속 나사를 이 용해 고정한다. 수술 후에는 해당 부위 움직 임을 최소화해서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부목을 사용해 골절부위를 고정하고 목발을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 수술 치료와 재활을 잘 받았다는 가정하 에 ‘단순 골절’이라면 치료 후 최소 6주가 지 나야 불편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심한 복합 골절’이라면 2개월 후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휴람

원숭이두창 세계 200건·미국 9건… 백악관 "이런 규모 본적 없어"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보건당국은 26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미국 7 개 주(州)에서 모두 9건의 원숭이두창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지 역 의료진에 의해 의심사례가 발견된 뒤 실험 실에서 확인됐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CDC는 해당 샘플을 자체적으 로 추가 검사한 뒤 확진 판정을 내렸다. 월렌스키 국장은 "접촉 가능 성이 있는 이들에 대한 관리와 치료를 돕기 위해 공중보건 조치 를 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주는 캘리포 니아,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뉴 욕,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주다. 월렌스키 국장은 감염자 일부 가 원숭이두창 감염이 진행 중인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풍토 병으로 정착된 질병이다. 지난 7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중동, 호주 등으로 퍼지면서 경고음이 울린 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지금까지 원 숭이두창 비풍토병 지역으로 분류된 20여 개

국에서 200여 건의 누진 확진 사례가 나왔 고, 의심 건수는 100건 이상이라며 각국에 감시 수준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원숭이 두창 노출 위험 이 "특정 그룹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 지만, 미국 감염 사례는 남성 간 성관계에서 발견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공중 보건에서의 낙인 과 차별은 치료에 대한 접근성 감소, 지속적 인 질병 전파, 발병 및 위협에 대한 무딘 대응 으로 이어진다"며 "사람들이 그러한 낙인과 차별 없이 접근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원숭이두창과 관련해 백신과 항바이 러스 치료제를 각각 두 가지씩 보유하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이는 원숭이두창이 속하는 바이러스 계열인 진성두창 바이러스 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이미 지네오스(Jynneos)로 불리는 백신을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글로벌 보건안보 및 생물방어 선임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이 런 규모와 범위의 원숭이두창은 이전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자 특유의 피부 병변을 통해 퍼지며, 이 병변이 치료될 때까 지는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피 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초기 증상이 나타 난다. 이후 피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긴다. 통 상 수주 내 회복되지만, 중증으로 이어질 가 능성도 있다. CDC 전염병 전문가인 제니퍼 맥퀴스턴은 원숭이두창이 반드시 성적 접촉을 통해서만 이 아니라 피부 접촉을 통해 얼굴과 온 몸 전 체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콘돔 사용 같은 조 치도 이를 예방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CDC는 전날 국제 여행자들이 원숭 이두창을 조심해야 한다면서 경계 수준을 2 단계로 높였다. honeybee@yna.co.kr


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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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한카타임즈를 통해 예약 진행한 캐나다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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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국제 소식

유엔 안보리, 대북 추가제재 불발…중·러 거부권 행사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북한의 유류 수입 상한선을 줄이는 내용 등을 담은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안보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는 찬성 13개국, 반대 2개국으 로 가결 마지노선(찬성 9표)을 훌쩍 넘겼다. 그러나 반대표를 던진 2개국이 상임이사 국인 중국과 러시아라는 게 문제였다.

안보리 결의안은 15개 이사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하고, 동시에 5개 상임이사국 중 한 국가도 반대하지 않아야 통과된다. 이번 결의안은 북한이 올해 들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탄도미사일을 여러 차례 시험발사한 데 대응해 미국 주도 로 추진됐다. 북한이 ICBM을 발사할 경우 대북 유류공 급 제재 강화를 자동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의 '유류 트리거' 조 항이 추가 대북 제재 추진의 근거가 됐다.

미국은 지난 3월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안 보리 이사국들과 논의를 해왔고, 지난 2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막판에 북한 이 ICBM을 비롯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 자 곧바로 결의안 표결을 강행했다. 미국은 5 월 안보리 의장국이다. 채택이 불발된 이 결의안은 북한의 원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400만 배럴에서 300 만 배럴로, 정제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50 만 배럴에서 37만5천 배럴로 각각 줄이는 내 용을 골자로 한다. 당초 미국은 북한의 원유와 정제유 수입 상한선을 반토막 내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찬 성표를 늘리기 위해 감축량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북한이 광물연료, 광유(석유에 서 얻는 탄화수소 혼합액), 이들을 증류한 제 품, 시계 제품과 부품을 수출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내용이 결의안에 담겼다. 또 애연가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 냥한 듯 국제사회가 북한에 담뱃잎과 담배 제 품을 수출하지 못하게 막는 방안도 추진했다. 아울러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해킹단체 라자루스, 북한의 해외 노 동자 파견을 담당하는 조선남강 무역회사, 북

한의 군사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해금강 무역 회사, 탄도미사일 개발을 주도하는 군수공업 부의 베트남 대표 김수일을 자산 동결 대상 에 추가하는 내용도 추가 제재안에 포함됐다. 해금강 무역회사는 모잠비크의 한 회사와 지대공 미사일, 방공 레이다, 휴대용 방공 시 스템 등을 공급하는 6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을 맺고 협력한 것으로 적시됐다. 북한으로부터 정보통신 기술이나 관련 서 비스를 획득하거나 획득을 용이하게 하는 행위 를 금지하는 내용도 이번 결의안에 포함됐다. 이날 안보리 회의는 2017년 12월22일 안 보리가 대북 결의 2397호를 만장일치로 채택 한 이후 첫 대북 제재안 표결이었다. 중국과 러시아는 대북 추가제재 결의를 저 지하기는 했지만, 조만간 유엔 총회에서 거부 권 행사 이유를 해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유엔 총회가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총회에서 해당 문제를 토 론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이 결의는 구속력이 없어 해당 상 임이사국이 유엔 총회 토론에 출석하지 않아 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firstcircle@yna.co.kr

"경찰, 아무것도 안했다"…미국 초등학교 총격 유족 분노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에는 사 건이 벌어진 24일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외곽 의 경찰 통제선 앞에서 아이들의 생환을 애 타게 기원하며 울부짖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이 올라왔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당시

경찰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며 학부모들 이 절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폴리스라인 너머에서 부모들은 비명을 지 르며 울었고 경찰은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이 학교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제지 했다. 그러자 학부모들은 경찰들을 향해 "어서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라", "왜 아이들을 죽게 내버려 두느냐"고 소리쳤다. 한 엄마는 "범인을 향해 총을 쏴라"고 울 부짖었고, 다른 여성은 "내 딸이 저기 있다" 고 절규했다. 어떤 학부모는 "저기(학교)에서 (범인이) 총을 쏘는데 이 망할 놈들(경찰)은 여기 바 깥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분노했다.

목격자들은 무장한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 착했지만,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곧바로 학교 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학교 맞은편에 거주하는 주민 도라 에스 트라다는 워싱턴포스트(WP)에 "경찰은 학교 앞에 그냥 서 있었다"고 말했다. AFP통신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출동한 경 찰이 학교로 진입하지 않자 학부모들은 "나 에게 총과 방탄복을 달라. 내가 학교로 들어 가겠다"고 울분을 터트렸다고 보도했다. 딸의 사망 소식에 학교로 달려갔던 저신 토 카자레스는 "최소 40명의 무장 요원이 있 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경찰이 신 속하게 대처했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jamin74@yna.co.kr


국제 소식

Friday May 27, 2022

일 극우단체, 도쿄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독 행사 논란 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과 유사한 풍선이 설치됐다. 일본제일당의 당수인 사쿠라이 마코토 등 행사 관계자들은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하는 발언과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사쿠라이는 혐한 시위를 주도한 '재일(在

극우 단체가 최근 도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독하는 행사를 열어 논란이 되고

극우 단체인 일본제일당이 지난 23일 유 튜브에 게재한 동영상을 보면 행사장에는 위

이 성매매의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를 모독한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를 모독하는 행사를 주최 한 일본 극우 세력은 2019년 8월 일본 아이 치현에서 열린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의 회장을 역임한 극우 인사다.

후'에 협박을 가해 전시회를 일시 중단시킨 바 있다.

안부 문제 단독 기사를 쓰면서 시작됐다"면

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서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이 위안부

열린 해당 기획전에는 평화의 소녀상과 히로

피해자 문제를 보도한 방식을 비판했다.

히토(1901∼1989) 일왕의 모습이 담긴 실크

사쿠라이는 나아가 아사히신문의 위안부

있다.

로 포장한 새를 올려놓았다. 위안부 피해자들

日)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 그는 "아사히신문이 1991년 8월 13일 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아울러 인형의 어깨에는 가짜 일본 지폐

스크린 작품이 불타는 '원근을 껴안고' 등의

관련 기사 등으로 포장한 펌프로 평화의 소

작품이 전시돼 일본 극우 세력으로부터 맹렬

녀상과 유사한 인형에 바람을 불어넣는 퍼포

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먼스를 했다. 진보 성향의 일본 언론이 위안

hojun@yna.co.kr

부 피해자 문제를 부풀렸다는 주장으로 해석 된다.

젤렌스키 "러시아, 돈바스에서 제노사이드 정책 추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볼로디미 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러시아가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명백 한 제노사이드(genocide·표적집단 말살) 정 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러시 아가 우리 국민을 추방하고 민간인을 대량으 로 학살하고 있다.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에서 는 점령군 사상자를 메우기 위해 가능한 모 든 이들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 했다.

그는 또 세베로도네츠크를 비롯한 동부 도시들을 열거하고 "러시아가 이들 도시를 마리우폴처럼 잿더미로 만들려고 한다"며 " 돈바스 지역에서의 공세는 이 지역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노사이드는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제 도적 불이익을 동반해 표적으로 삼은 특정 집단의 존재나 정체성을 말살하려는 반인류 범죄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제시한 명분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침공 당 시 우크라이나 내에서 벌어지는 친러시아 주 민을 겨냥한 제노사이드를 막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4월 우크라이나 의회는 러시 아 군의 작전을 제노사이드로 규정하는 결의 안을 채택했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우 크라이나인의 사상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점 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제노사이드를 언급했 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역시 이 같은 주장에 동조한 바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 르면 최근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돈 바스(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주를 아우르는 지 역)에서 러시아 군이 우세를 점했다. 러시아는 3개월에 걸친 침공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제2의 도시 하르키 우 점령에 실패한 뒤 동부 산업 지대인 돈바스 완전 점령을 위해 공세를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베로도네츠크와 리시찬스크 의 우크라이나 군 포위를 위해 3면에서 병력 수천 명을 투입하고 있다. 이들 2개 도시를 점령할 경우 돈바스 내 루한스크 주의 거의 대부분이 러시아에 넘어가게 된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우크

라이나가 통제하는 루한스크 지역이 일주일 전 전체의 10%에서 이제는 5%로 줄어들었 으며, 우크라이나 군이 일부 지역에서 후퇴하 고 있다고 말했다. 올렉시 그로모프 우크라이나 장군 역시 " 러시아가 루한스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 만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 다"고 말했다. 러시아 군이 철도 요충지인 리만을 거의 장악했다는 보고가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 나 군 총참모부는 러시아 군이 세베로도네츠 크와 바흐무트, 아우디이우카로 진격하고 있 다고 밝혔다. 특히 리만이 함락될 경우 러시아 군이 세 베로도네츠크를 고립시키기 더욱 쉬워질 것 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세베로도네츠크의 전 황에 대해 "매우 어렵다"며 "이번 주가 결정 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방의 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 동부 장악을 주 목표로 바꾼 만큼 세베 로도네츠크와 리찬스크에서의 전투가 이번 전 쟁의 잠재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josh@yna.co.kr


요가

Friday May 27, 2022

3분 운동으로 30분의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요가하면 흔히들 정적인 스트레칭이나 앉아서 하는 명상, 혹은 뻣뻣한 사람은 감히 엄두를 낼 수 없는 기이한 동작들 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제가 진행하는 줌라 이브 수업은 그런 편견을 깨고 초보자들이 좀더 친근하게 다 가갈 수 있게 재미있는 유산소 운동과 몸의 근력과 코어힘 을 키우는 필라테스 운동을 함께 가르쳐드리고 있어요. 그 런 의도에서 최근 영어 채널에 업데이트하고 있는 3분 SONG WORKOUT 도 짧은 시간 신나게 음악과 함께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단기간 체중감량을 원하시는 분 들, 바쁜 하루 짧고 효과적으로 운동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 력히 추.천.합.니.다! 음악과 따라하다보면 3분 순삭! 유튜브 검색창에서 제 영어 유튜브채널 ‘yoga song hayeon’ 을 검색한 후, 최근 영상에서 ‘Becky G.. 3min Total Body Song Workout for Weight Loss’ 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세요. 1. SIDE BODY STRETCH – 옆구리 슬림효과, 허리통증 완화

무릎을 접어 사이드 런지자세를 이어갑니다. 2단계 좀더 효과적인 팔뚝살 정리를 위해 손도 위 아래로 뻗어주세요. 3단계 어깨 가동범위안에서 손을 위아래에서 모아주고 반 대 무릎을 접어 계속해서 사이드 런지동작을 이어갑니다. TIP! 손 끝이 바닥에 안 닿아도 상관없어요. 단 무릎을 발 가락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4. BALLET SQUAT – 안벅지 슬림효과, 자세교정

TIP! 팔을 곧게 뻗은 상태에서 손바닥을 강하게 밖으로 밀어내 줄 수록 팔 토닝 효과가 커집니다. 3. SIDE LUNGE – 하체슬림, 힙업효과 1단계 선자세에서 한팔을 길게 머리위로 뻗어 옆구리를 스트레칭해줍니다. 2단계 가슴이 바닥이 아닌 정면을 보도록 어깨를 편 상태 에서 팔을 최대한 길게 뻗어주세요. 3단계 반대 방향도 번갈아가며 2회씩 진행합니다. 2. ARM SWINGS – 팔뚝살 제거, 여리여리 직각어깨 만 들기 1단계 두발을 좀더 멀리 벌려 서고 양팔을 어깨 높이로 벌 리며 양옆으로 뻗어줍니다. 2단계 무지개를 그린다고 생각하며 오른손으로 반원그리 며 왼손쪽으로 가져갑니다. 3단계 같은 방향으로 두번 해주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 로 진행하며 반복해주세요. 1단계 앞의 동작이 끝나면 바로 엉덩이를 뒤로 보내고 한

1단계 와이드 스쿼트 동작에서 어깨를 좀더 펴고 상체를 꼿꼿하게 펴주는 동작입니다. 2단계 발레리나를 연상하며 척추를 곧게 펴고 무릎을 바 깥쪽으로 벌려 앉아주세요. 3단계 무릎을 펼때에는 양팔을 옆으로 벌려 가슴을 활짝 열어줍니다. TIP! 무릎과 두번째 발가락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도록 스쿼트 하셔야 무릎이 아프지 않아요! 라이브로 선생님과 소통하며 직접 자세 교정도 받고 싶다면?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 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나 이메일 connect@ 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bit.ly/SubscribeToYogasong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연예 / 스포츠 소식 • 스도쿠

Friday May 27, 2022

"칸 최대 실망작"·"다른 영화보단 낫다"… '브로커' 엇갈린 반응 만점에 2점을 부여하고 "근본적으로 어리석 고, 지칠 정도로 얕다"고 평했다. 가디언은 특히 버려진 아이를 판매하는 사기를 치는 사람들은 소름 끼치고 혐오스러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걷는다"며 "깊은 영화

운 사람들일 것"이라며 "영화는 이들을 그저

는 아닐지라도 인간의 나약함, 정서의 탄력

사랑스럽고 결점 있는 남자로 묘사한다"고

성, 광범위한 기질 등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

비판했다.

하는 영화"라고 표현했다. 이를 사고파는 일에 관련된 거의 모든 사람

는 박한 평가와 함께 평점 2점을 매겼다.

에게 공감하고, 가장 인간적인 결론까지 따라

부른) 리한나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다. 베이비 박스에 버려진 한 아기를 매개로

비꼬았다.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영화의 형식적인 요소와 매끈하지 않은 이야기 사이에 이상한

커'가 26일(현지시간) 공개된 이후 엇갈린 반

개 직후 평단은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보통

불협화음을 만들어내며, 톤을 잡는 데 힘든

응이 나온다.

수준은 된다는 반응으로 갈렸다.

시간을 보낸다"고 평가했다.

BTS, 백악관 초청에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겨"

수도쿠 게임 방법 : 3X3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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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o@yna.co.kr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브로커'에 평점 5점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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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는 고레에다 감독의 첫 번째 한국 영화

스타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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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적 표현"이라며 "(인기 팝송 '엄브렐라'를

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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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라이어티는 "'브로커'는 관객이 아

쟁 부문의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일 수 있다"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두고 "진부한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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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은 "고레에다 감독은 '브로커'에 서 날카로운 사회 관찰과 노골적인 감상주의

이 매체는 등장인물들이 우산과 관련한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배두나 등

지만 다른 작품들보다는 낫다"고 썼다.

브로커 캐릭터에 대해 "현실 세계에서 이런

데일리 텔레그래프도 "올해 칸영화제 경

(칸[프랑스]=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제

그러면서도 "고레에다 작품으로는 중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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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 탄소년단(BTS)이 '아시아계·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맞 아 미국 백악관에 초청받은 것과 관련해 응 원을 당부했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전날 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 살다 보니 별일 다 생기는데 좋은 일로 다녀 오는 것이니 잘 다녀오겠다"며 "저번에 미국 여행할 때 (백악관을) 먼발치에서만 보고만 왔는데 들어가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항상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해 주는 말들 다 알고 있고 또 듣고 보고 있으니 너무

보험없이 떠나는 여행 위험한 모험이아닐까요?

걱정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 잘 다녀오고서 6월에 웃으며 뵙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또 "여러분(아미·방탄소년단 팬) 덕분에 다녀오는 것이니 (이번 일정은) 여러분의 것 이기도 하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 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바이 든 대통령과 환담을 하는 만큼 포용,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와 전 세계에 희 망을 전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진행하고 '흑인 목숨도 소중하 다'(BLM·Black Lives Matter) 캠페인에도 참 여하는 등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는 평을 듣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반(反) 아시안 혐오범죄 이슈에도 목소리를 내왔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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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Friday May 27, 2022

'승츠비'의 추락…스타 출신 사업가에서 퇴출 이어 징역형 확정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류 열 풍을 이끈 그룹 빅뱅의 멤버, 수많은 가맹점 을 운영하는 요식업체 대표, 그리고 '버닝썬' 사태의 핵심 인물…. 성매매 알선과 해외 원정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 가 대법원에서 유죄 판단과 징역형을 받았다. 사생활 등을 둘러싸고 3년 가까이 이어진 논 란 끝에 처벌 수위가 확정된 것이다. 최정상급 K팝 스타로 인기를 누린 데다 손을 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하며 '승츠비'(' 승리'와 '개츠비'를 합친 말)로 불리던 그는 ' 범죄자로 전락한 스타'라는 불명예 속에 내년 2월까지 수감 생활을 이어간다. ◇ K팝 최정상 그룹 멤버에서 젊은 사업 가로…'버닝썬' 사태로 퇴출 지드래곤이 작곡과 랩, 탑이 랩, 태양과 대 성이 보컬에서 뚜렷한 개성을 나타낸 것과 달 리 팀 내에서 음악적 존재감이 낮다는 평가도 받았지만, 사업적인 면에서만큼은 월등했다. DJ 레이블을 설립했고, 일본 라면 등 요식 업 사업에 뛰어들어 크게 성공하기도 했다. 가맹점주 세미나에 참석하고 해외 파트너 들과 사업을 논의하는 '젊은 사업가' 모습에 대중은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주인공 이름 을 딴 '승츠비'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본업인 음악이 아니라 다른 사업 에 매진한 결과는 되돌릴 수 없는 대가를 가 져왔다. 승리가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 럽 '버닝썬'에서 마약류 투약과 유통, 성범죄, 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고 그가 실 제 운영자가 아니냐며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해외 투자자 성 접대 의혹이 담긴 대화방 이 공개된 이후 또 한 번 곤욕을 치른 그는 결국 2019년 3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 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며 은퇴와 함께 팀을 떠났다. 이듬해 군에 입대해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온 승리는 지난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항소심에서는 형량이 1년 6 개월로 줄었지만, 적용된 혐의 9개 모두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 ◇ 승리 빠진 '4인조' 빅뱅…최근 신곡으로 저력 과시 이날 대법원 판단이 나오면서 빅뱅의 근 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빅뱅은 K팝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류 열 풍을 주도한 한 축으로 평가받지만, 사실은 활동하는 내내 멤버들이 잇단 구설에 오르며 바람 잘 날이 없었다. '맏형'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해 복무하던 중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

소됐다. 이 소식이 알려진 이후 신경안정제 과다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했다. 결국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된 그는 1심에 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리더 지드래곤의 경우, 2011년 대마초 흡 연 혐의로 조사받은 뒤 기소유예 처분을 받 은 바 있다. 강원도 철원에서 군 복무를 할 당시 발목 치료를 이유로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에도 휩싸였다. 대성은 과거 사망 교통사고에 연루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 그가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 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수십 명이 검찰에 넘겨지기도 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태양이 빅뱅의 마 지막 양심'이라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나올 정도였다. 승리가 빠진 뒤 4인 체제가 된 빅뱅은 지 난달 신곡을 발표하며 재기를 위한 불씨를 지폈다. 따뜻한 느낌의 밴드 사운드를 토대로 한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은 공개 이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했 으며, 음악방송 5관왕에 등극했다. yes@yna.co.kr

돌고도는 스토리의 힘… 이제는 '드라마→웹툰' 역방향 확장 전화문의

514.489.3337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소설이

HANCATIMES@GMAIL.COM

웹툰으로,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 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최근에는 거꾸로 이미 흥행한 드라마를 웹툰으로 새롭게 그리거나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와 웹툰을 동시 제작하는 '역 방향' 지적재산(IP) 재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1,265.50 원

986.98 원 1.000

2022년 05월 26일 목요일 기준가

27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바이포엠 스튜 디오가 제작한 드라마 원작 웹툰 '굿 닥터'와 '연애의 발견'이 이번 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다. 목요 신작 웹툰인 '연애의 발견'은 2014년 KBS에서 방영된 정유미·에릭 주연의 동명 드라마의 판권을 구매해 만든 작품이다. 다 만, 원작의 캐릭터와 주요 장면은 살리되 전 반적인 스토리는 각색했다. 이상 바이포엠 이사는 "웹소설을 원작으

로 웹툰을 만든 경우는 많았지만, 우리는 드 라마를 갖고 시도를 해보자고 생각했다"며 " 스토리를 드라마와 똑같이 만들면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수 없기 때문에 각색을 많 이 했다"고 설명했다.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지난해 부터 웹툰으로 만들어져 현재 카카오페이지 에서 연재 중이다. 단순히 내용을 그대로 가지고 오기보다는 해당 드라마·영화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방식 으로 웹툰을 변주하기도 한다. 2020년 연상호 감독의 영화 '반도'가 개봉 한 뒤 연 감독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은 '반도 프리퀄 631'이라는 웹툰이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됐다. 이 웹툰은 연 감독의 영화 '부산행', '반도' 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반도' 속 사

건이 일어나기 1년 전 좀비 바이러스가 어디 서 시작됐는지를 다뤘다. 또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남자친구' 의 스핀오프(오리지널 드라마를 바탕으로 파 생된 작품)로 웹툰 '여자친구'가 2년 뒤에 따 로 만들어졌다. 영화 시놉시스나 시나리오를 영상으로 제 작하기 전에 웹툰으로 만들어 시장에 노크하 는 것도 새로운 흐름이다. 영상 제작에는 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만 큼 사전에 시나리오가 가진 대중성을 확인해 볼 수 있고, 투자자에게도 더 구체적인 프레 젠테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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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7, 2022


Friday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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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호 – 2022-05-27 by hancatimes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