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statement(소셜연금 입금 확인용), Utility Bill(전화빌 또는 개스빌),메디케 어카드,기존보험카드와 특히 질병진단서(암,투석등 질병문제나 최근 큰수술 경력이 있다면)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KCSS시니어 써비스에서는 특히 시니어에게 도움드리는 내용은 보유 자 산제한 폐지에 따라 이제 인컴자격이 더욱 중요하게 되어 소셜인컴 이 상한선 기준에 오버된
도와드리며 또 한 부부의 합산 인컴이 높아 메디칼을 받지못했던 분들 중에서 배우 자의 질병유무 또는 별거유무에 따라 배우자중 한사람만 싱글로 메디 칼 신청을 하실 수있게 도와드리는 데 이때 배우자의 은행이나 소셜인 컴을 따로 분리되어있다면 메디칼 신청이 가능하게끔 도와드립니다. 연락처는 KCSS 시니어써비스로 언제든 문의 하시면 성의껏 상담해 드립니다. 323-628-5376
경험 많고 친절한 KIM선생
DRIVING CLASS
운전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안전과 책임이 중요한 활동이다. KIM선생
DRIVING CLASS 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요소들을 잘 이해하고, 모든 운전자가
자신 있게 도로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KIM선생 DRIVING CLASS에서는 드라이빙 테스트를 대비하는데 필요한 모
든 지식을 제공하며, 실제 도로에서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테스트에서 마주
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고, 이론적인 지식과 실제 도로주행 경험을 결 합하여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운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안전 운전습관을 형성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법을 가르치고, 시니어 운전자들을 위한 특별수업을 통해 최신 도로
규정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밖에 외국에서 온 유학생 및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분들을 위해, 현지 교통
규정과 운전방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는데 언어장벽을 줄이고, 지역 교통환
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KIM선생 DRIVING CLASS에서는 모든 학생들은 각자의 필요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데, 초보운전자부터 경험이 많은 운전자까지, 각
자의 목표에 맞는 연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안전한 운전 습관을 형성하고 싶다면 지금 바
로 KIM선생 DRIVING CLASS에 문자나, 이메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818.331.5069,
이메일 kcyoon53@yahoo.com
카톡 kcyoon0730
“병원에서 빌을 받았을 때”
제공: 엔젤라 장 보험 (323-707-4242, 213-908-5100)
병원에 다녀오거나 응급실에 다녀오면 병원으로 부터 빌을 받는 경우가 있어
서 전화를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병원에서 빌을 받았을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응급실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보험 카드를 다 제시했는데도
나중에 빌을 받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응급상황이므로 보험 카드
가 없을 경우, 이름과 주소, 생년월일 그리고 Social Security 번호를 묻고 일
단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치료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런 내용을 응급시에 서 다 확인하기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응급실에서 모든
Information을 다 받았다 하더라도, 병원 자체에서 제 3자 회사를 빌링이나 클
레임을 맡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험 클레임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먼저 빌을 받으시면 본인이 가입한 보험에 Co-Pay가 얼
마인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구급차의 코페이는 회사마다 다
르지만 $120 에서 $200 까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또 응급실의 경우도 $50
에서 $120 까지 Co-Pay가 있습니다. 또한 회사에 따라 MRI, CT 촬영에도 코페
이가 있을 수 있고 입원했을 때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구급차를 사
용했다면, 응급실 빌과 구급차 빌을 따로 받게 되실 겁니다. 이럴 경우, 당황
하지 마시고 빌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받은 빌을 살펴보면 전화번호가 두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는 병원
비를 지불할 때, 전화해야 하는 번호, 또 다른 하나는 빌에 관해 질문이 있을
경우 전화를 하는 전화번호가 있습니다.
빌링에 관한 질문이 있을 경우 당연히 문의전화를 하는 번호로 전화를 하시
면 됩니다. 만약 영어가 잘 되지 않으신다고 하시더라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
습니다. 대부분의 기관들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화하셔서 한국
어 통역을 요청하시면 통역관과 함께 전화를 하실 수 있습니다.
때로는 병원 빌링 시스템 자체의 오류로 중요한 환자 자신의 정보가 누락되 어 보험사를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가장 황당한 경우는 환자의 이름 때문
에 많은 액수의 청구를 받은 어처구니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 한국 분들은 이름이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청구 받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셔서 말씀하셔야 하는 것은, 청구서를 받았
는데 나의 보험 정보가 제대로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은 것 같으니 보험
정보를 업데이트 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때 필요한 정보는 보 험 카드가 필요합니다. 요구하는 정보는 보통 본인의 보험회사 이름과, 멤
버 아이디 넘버, 그리고 Claims Address 라는 것을 물어봅니다. 주로 이 Claims
Address는 가입하신 보험사 멤버 아이디카드 뒤편에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나는 Secondary Insurance로 메디칼
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메디칼 넘버까지 제공해 주셔야 혹시 지불해야 하는
코페이가 있다면 그것까지 정산이 되어서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이 정보를 다 업데이트 하신 이후에는 주로 30일에서 길게는 3달까지
의 재조정 기간을 거친 후, 만약 지불해야 하는 남은 코페이가 있다면 새로운
빌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이 잘 해결됐다면 추후에 아무것도 받게 되지 않 을 겁니다. 그 사이에 회사에서 업데이트 하는 기간에 또 다시 2nd billing 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빌링을 받았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회사의 시스템에 이미 들어가 있어도 다른 Department 에서 빌링을 메일 하
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에이전트가 있다면 에이전트를 통 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에이전트를 통해서 보험을 가입 하
신다면 이런 모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Angela Chang 보험 제공 (323) 707-4242, (213) 908-5100
621 S Virgil Ave. Suite 203, Los Angeles, CA 90005
Christopher Chung, DMD
Smile Again Dental Group 818-776-9300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후에도 치과 의사가 때때로 작은 충치나
두 개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때 충치 치료를 미루고 싶을 수도 있지만, 미루면 대가
가 따르게 됩니다.
충치는 저절로 치료되지 않으며, 사소한 문제로 시작된 것이 빠르게 심각해
져서 더 큰 치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충치의 시작
충치는 실제로 환자가 인지하기도 전에 시작되는 매우 교활한 질병이라고 미
국 치과 협회 (American Dental Association)는 말합니다.
끈적끈적한 박테리아 플라크가 치아에 형성되고 섭취하는 음식에 포함된 설
탕을 사용하여 산을 생성합니다. 이 산은 치아를 덮고 있는 단단한 에나멜 (enamel, 법랑질) 천천히 부드럽게 하고 용해시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충치는 치아의 모든 층을 통해 진행됩니다.
충치의 징후와 심각도 Academy of General Dentistry는 부패가 에나멜을 통해 덴틴 (dentin, 상아질) 층
으로 들어갈 때까지 통증과 민감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덴틴은 뜨겁고 차갑고 달콤하고 끈적 하고 신 음식에 노출되면 자극을 받고 민감성을 유발하는 작은 신경 말단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고, 치아 사이에 음식이 자주 끼이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덴틴은 에나멜보다 훨씬 부드럽기 때문에 부패는 덴틴을 통해 빠르게 퍼집니 다. 뿌리를 덮고 있는 백악질이 에나멜만큼 단단하고 두껍지 않기 때문에 뿌
충치가 계속되면 통증이 더 빈번하고 심해질 수 있습니다.
충치와 박테리아가 신경과 혈관을 포함하는 치아의 치수 부분에 도달할 때
감염이 발생한다는 점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DA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지속적이고 심각하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발열, 얼굴 부종, 입 맛 없어짐이 있습니다.
뿌리 끝 근처 잇몸의 붉은 부기에서 고름이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염증이 턱 뼈나 몸 전체로 퍼지면 결과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충치치료
치과 의사는 충치가 덴틴에 도달하기 전에 작은 침식 부위를 발견하면 그 부
분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접근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는 불
소, 칼슘, 인산염이 포함된 구강 세정제, 치약 또는 충전재 사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부패가 덴틴에 도달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작은 충치는 아말감 충전재나 치아색 레진 재료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그러
나 치아의 구조가 많이 손실된 경우 크라운을 씌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크라운은 치아의 모양과 기능을 강화하고 복원하지만 단순한 치료보다 비용
이 많이 듭니다.
염증이 발생한 치아는 최악의 시나리오이며 치료 옵션은 희박합니다. 신경치
료 또는 발치를 선택할 수 있지만 치과 의사는 일반적으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에만 발치를 수행합니다.
신경치료 필요한 경우 치과의사나 신경치료 전문의가 염증이 있는 신경을 제 거합니다. ADA 웹사이트에는 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 니다.
신경치료 후에는 치아가 더 부서지기 쉽고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충치로 인해 치아 구조가 많이 손실된 경우 치아에 크라운을 씌우는 것을 권장할 수
도 있습니다.
치과 치료를 미루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도 더 많이 들고, 참아야 할 고통
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문제의 첫 징후가 나타나면 치과의사에게 상담 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더 좋은 방법은 매일 양치질과 치실 사용을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정기적으
로 치과에 방문하여 보다 철저한 청소와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조앤 홍 메디케어 상담
문의 : 조앤홍 (818) 606-9486
2024년에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2025년에도 변화하는 정보를 토
대로 메디케어와 미국 생활에 필요한 상담을 해드리고 있는데, 매주 토요일 노스
리지 갤러리아
마켓에 (1:30 PM-4:00 PM) 있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연락주시고(전화: 818606-9486) 조앤 홍 메디케어 전문가와 함께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들려서 상담해
보세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모든 독자 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12월에 받은 많은 질문 중에서 골랐습니다. 당연히 모두들 알고 있을 줄 알았는
데 생각보다 똑 같은 종류의 질문을 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질문 1) 새 보험회사에 등록 했는데 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겼어
요?
병원에 가도 되나요? 병원비는요?
답) 당연히 됩니다. 다른 보험에 등록했다 해도 새로 등록한 보험은 2025년 1
월 1일부터 유효 합니다. 12월 31일 11시 59분까지는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이 커버 합니다. 병원에 빨리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질문 2) 새 보험회사로 바꿨는데 복용하는 약이 12월 27일에 떨어
졌어요. 약국에 가서 필요한 약을 픽업해도 되나요?
답) 위에 답과 같아요. 12월 31일이라도 필요한 약을 픽업할 권한이 있습니다.
미안하다고요? 전혀~ 미안한 일 아닙니다.
질문 3) 12월 13일인데 아직도 새 아이디카드가 안 왔어요. 새로
등록한 카드는 언제쯤 올까요?
답) 12월 7일까지 등록 변경 마감일이라 모든 보험회사들이 많이 바빠요. 새
로 등록한 보험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니까 연말까지 도착합니다.
만약 12월 24일 까지도 카드가 안 오면 보험회사의 멤버 서비스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
* 한국 분들이 많이 등록한 3개의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 전화번호
Anthem Blue Cross (앤텀 블르 크로스): 833-930-1769 (코리안 멤버 서비스)
Astiva (아스티바): 888-698-5699 (코리안 멤버 서비스)
Clevercare (클레버케어): 833-808-8164 (코리안 멤버 서비스)
질문 4) 새 보험으로 12월 7일에 등록했는데 12월 13일에 마음이 바뀌었어요.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가고 싶어요?
갈수 있나요?
답) 12월 7일 전에 마음이 바뀌었으면 쉽게 해결이 되는데 AEP 기간이 지나서
조금 복잡합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새로 등록한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에 본인이 전화해서 신청한 것을 캔슬 하
겠다고 해야 합니다. 꼭 본인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현재 가지고 있는 보험회사 멤버 서비스 에 전화해서 새로 등록한 보험을 캔슬 했다고 말하고 현재 보험에 있겠다고 알려 주세요. 통화한 사람의 이름을 꼭 기억하세요.
10일쯤 후에 캔슬 편지를 받으면 끝입니다.
질문 5) 메디케어 Part B 프리미엄을 $185 내는 대신 매달 $10.30
을 낸다고 해서 새로운 보험에 등록했어요. 그런데 오늘 메디케어 에서 온 스테이트먼트를 받았는데 $10.30 대신 2024년에 매달 냈
던 보험액수 $45 을 디덕트 한다고 되어있어요?
잘못된 것 같아요?
답) 밸리 매거진 12월에 설명을 했는데 아직도 이 질문이 많이 옵니다.
메디케어가 스테이트먼트 보내는 건 12월전이에요. 손님이 새해에 어느 보험 플랜에 가입했는지 메디케어는 모릅니다. 그래서 2024년에 등록하고 있던 보
험을 기준으로 메디케어 B 프리미엄을 디덕트 합니다.
보험회사는 1월1일이 지나면 이 손님이 보험회사에 등록했다는 확인을 한 후 에 메디케어에 리베이트 액수 $174.70을 보냅니다. 이 기간이 1-2달 걸립니다.
*메디케어가 받을 프리미엄 보다 더 받았을 경우는 크레딧을 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메디칼 :
메디킬에 관해서는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질문 6) 2025년 메디칼 자격의 인컴 알려주세요?
답 ) 이 질문은 메디칼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은 항상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위에 보시면 138% 라고 써있는 칸에 인컴 아래면 됩니다.
Medi-Cal qualifying income information from the Department of Health Care Services.
* Family of 1: Yearly earnings of less than $20,783 ($1,732)
* Family of 2: Yearly earnings of less than $28,208 ($2,350)
* 이 기준에서 조금 올라가도 가능합니다.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입학에 대해 물어보면
"불공평하다", "스트레스가 많다"
"참담하다"와 같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얼굴도 모르는 대학 입
학 담당자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냉정한 과정으로 봅니다. 하지만 이런 관점 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 담당자는 종종 학생들에 대한 진정한 배려에 의해 움직이는 실제
감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뉴스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헤드라인은 끊임없이 소수의 유명 대학에 입학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에 초점을 맞춰서, 학생들의 미래 전체가 이 몇몇
대학에 입학하는 데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두려움
과 불안을 만들어내 많은 사람이 입학 담당자를 성공의 길을 가로막는 가혹한
문지기로 여기게 합니다.
최근 두 가지 기사는 대학 입학의 다른 측면을 보여줍니다. 코네티컷 대학의
앤드류 스트리클러 학장은 아버지가 암으로 죽어가는 지원자에 대해 알게 되
었습니다.
그는 공식적인 통보 날짜를 기다리는 대신 그녀의 집으로 차를 몰고 가서 합
격 소식을 직접 전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 이 순간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친절한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것입니
다. 스트리클러 학장은 남동생과 가장 친한 친구를 암으로 잃었습니다.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며 축하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설명했습 니다. "그들이 가족으로서 함께 이 삶의 순간을 축하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인 선물이었습니다."
트리니티 칼리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매튜 하이드 학장은 트리니 티 칼리지에 지원한 학생의 아버지가 암과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게 되자 가족이 너무 늦기 전에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조기 합격 통지를 마련 했습니다. 자
녀를 둔 하이드 학장은 이런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족에게 이것이 얼마나 위안 이 될 수 있는지 이해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드물지 않습니다. 전국 대학 입학상담협회를 이끄는 앤젤 페레 스는 입학 담당자가
그는 "입학 위원회 회의에서 학생이 탈락했을
스트리클러 학장이 말했듯이, "공감과 동정은 우리가 하는 일의 핵심입니다.
공감과 동정을 잃으면 도덕적 나침반을 잃습니다."
그렇습니다. 대학 입학 절차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핵심은 학생과
그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운영합니다. 그들은 부모, 형제자매이며
전에 이 학교 학생이었고, 그들 자신의 기쁨과 상실에 대한 경험을 일에 적용
시킵니다.
게다가 제 경험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대학 지원서는 이 사실을 염두에 두 고 쓰는 것입니다. 각 학생은 자신이 얼굴 없는 입학 담당자가 아니라 어떤 사
람에게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최근 한 학생이 그녀의 가족 상황과 오늘날 미국에서 살아남
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민자로서의 경험을 자세히 설명하여 하버드에 입학
하게 했습니다.
그녀의 에세이는 매우 감동적이었고, 그녀는 완벽하지 않은 성적과 시험 점
불구하고 하버드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명심
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 입학(우리 사회의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은 궁극적으로 사람과 관
련된 일입니다. 이 사실을 진정으로 이해한다면, 여러분들은 상상했던 것보
다 더 큰 성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025년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이 시작되면서 남가주 부동산 시
장은 여전히 여러 경제적 요인과 지역적 특성이 혼합된 독특한 환경을 형성하
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 주택공급 부족, 그리고 지역별로 다양한 수요 패턴은 셀러와 바이
어 모두에게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전문 부동산 에이전트로서 저는 이 시장에서 성공적인 거래를 이끄는 핵심 전
략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025년 남가주 부동산 시장 전망
1. 금리와 구매력의 영향
2024년부터 이어진 높은 금리는 많은 바이어의 구매력을 제한하는 주요 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안정되거나 소폭 하락할 가능성도 존
재해, 이는 잠재적인 구매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주택 공급 부족
남가주는 주택 공급이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중저가 주택 시장에서 심한 경쟁을 유발하며, 고급 주택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지역별 트렌드
* 도심 지역(예: 로스앤젤레스, 어바인):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높은 집값을 유
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 신흥 지역(예: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개발 가
능성으로 인해 투자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셀러와 바이어 모두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 전략적인 접근 이 필요합니다.
셀러를 위한 이익 극대화 전략
1. 가격 현실화로 빠른 매매 성사
2025년 시장에서는 매물이 오래 남아 있지 않도록 초기부터 현실적인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CMA(Comparable Market Analysis)를 활용하세요.
초기부터 다중 오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정 가격대를 설정해 빠른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필요 시 가격 조정을 빠르게 고려해 매물을 신 속히 매매하세요.
2. 홈 스테이징과 마케팅 강화
* 홈 스테이징:
Duk Young (Sophia) Yang
(213) 500-5740
- COMPASS Real Estate - Commercial, Residential & Property Management - 현 KREBASC (남가주 부동산 협회) 이사 및 소셜 미디어 담당
- SFR Certified(숏세일/차압/ 은행 매물 전문) Short sale/ Foreclosure/ Real Estate Owned - 발렌시아/스티븐슨랜치/캐년컨츄리 라카나다/라크라센타/파사데나 전문
용하고, 인근 지역의 특징(학교, 편의시설, 교통 접근성)을 강조하세요.
3. 구매자 금리 부담 완화 전략
* 금리 인센티브 제공: 구매자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셀러 컨세션(Seller Concessions)을 통해 포인트 바이다운(Point Buy-Down) 옵션을 제공할 수 있습 니다. 예를 들자면 첫 1~2년간 금리를 낮춰주는 방식으로 구매 의사를 끌어올 릴 수 있습니다.
4. 시장 타이밍 활용 * 시장 진입 타이밍: 봄과 여름철(3~7월)은 주택 판매 성수기로 더 많은 구매 자에게 노출될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매매를 위해서는 연 초부 터 빠른 마케팅전략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지금 바로 연락주세요.
5. 다양한 구매자와 협상
* 현금 구매자와의 거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세요. 높은 금리 상황에서도 빠 른 클로징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 FHA, VA 대출을 사용하는 구매자에게도 매물을 경쟁력 있게 홍보하세요.
결론적으로 셀러의 핵심 전략은 가격 현실화와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에 집 중하며, 구매자의 금리 부담을 완화시키는 협상 전략을 준비하세요.
조기에 시장에 진입해 수요가 높은 시기에 판매를 완료하는 것이 이익 극대
화의 열쇠입니다.
바이어(Buyers)를 위한 가이드
1. 금리 대응 전략
* 금리 락(Lock): 구매를 결정한 순간 금리를 고정해 예산을 보호하세요. 변동
금리 대출(ARM)을 고려해 초기 부담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 금리 하락을 위한 재융자 계획: 고금리로 구매하더라도 미래에 금리가 하락 하면 리파이낸싱(재융자)을 통해 비용을 줄일 수 있음을 고객에게 강조하세요.
2. 철저한 시장 조사와 신속한 결정
* 가치 있는 지역선택: 저평가된 신흥지역이나 고수익 임대가능성이 있는 지 역을 탐색하세요.
* 다중오퍼 준비: 다운페이먼트를 높이거나 클로징 기간을 단축하는 등 경쟁 력을 강화하세요.
밸리 한인사회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베스트 부동산은 지난달 뛰어난 전문성 과 고객 서비스로 인해 높은 평가를 받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에게 상을 수여하 고 다년간의 헌신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과를 이룬 탑 에이전트 상은 닐 강 그리고 우수 에
이전트 상은 고성민, 수지 리, 조이스 리 에이전트가 받았다.
베스트 부동산은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소중한 공간을
연결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었는데, 2025년에도 고객 한 분 한 분의 필요와 소 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신뢰받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난해에는 주택 시장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첫 몇 달은 침체 기에 접어들었습니다.
바이어는 관망했고 셀러는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으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 았습니다.
2024년 여름에는 구매력이 개선되고 재고 부족이 완화되는 조짐이 나타났지
만, 늦가을에 사라졌습니다.
이제 험난한 시장 상황에 지친 주택 바이어들은 2025년이 다를까라고 묻고 있 습니다.
전미부동산협회, Zillow, Redfin, Realtor.com을 포함한 모든 주요 부동산협회와
중개업체의 분석가들은 다가올 해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입니다.
주택 수요는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고는 천천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주
택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지만, 팬데믹 시절의 특징이었던 두 자릿수 속도
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주택 전문가들은 내년에 바이어와 셀러가 더 활발해져서 주택 매
매 활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는 주택 시장이 균형
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하는데, 이는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 매물이 충분하고
주택 가격이 저렴하며 시장이 셀러나 바이어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지지 않음
을 의미합니다.
시장 상황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정상화와는 거리가 멉니다.
재고가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모기지 금리는 현재 7%에 가깝습니다.
많은 잠재적 구매자는 더 유리한 매수 조건을 바라며 계속해서 보류하고 있
습니다.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재고가 더 많이 온라인에 나올 때까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 공급 제한, 가격 상승이라는 현재의 과제 외에도 새로운 행
정부가 미국 경제와 주택에 영향을 미칠 정책을 시행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영향이 긍정적일지 부정적일지는 아직 말하기 이르
지만, 바이어와 셀러는 몇 가지 잠재적 결과에 대비해야 합니다.
2025년 주택 판매 전망
지난 2년 동안 주택 판매는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팬데믹 이전 몇 년 동안 연
간 평균 판매율이 "정상"이라고 할 만한 수준보다 약 20% 낮았습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재고가 증가하고 자금 조달 비용이 완화되어 2025년
에는 이러한 수치가 개선될 것입니다.
부동산 중개인 협회의 수석 경제학자인 로렌스 윤은 기존 주택 판매가 내년
에 9%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는 최근 주식 시장 상승, 일자리 시장 성장, 꾸준한 구매자 수요, 모기지 금
리 완화가 내년 주택 판매 개선으로 이어지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
다. 이 총계는 다른 예측과 잘 일치합니다. 예를 들어 Redfin은 2%~9% 증가를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주택 판매가 410만~430만 가구 사이가 될 것이고, Zillow는 약 430만 가구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내년 주택 재고는 개선될까요?
재고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훨씬 낮지만 전체적으로는 천천히 개선 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데이터가 있는 가장 최근 달인
9월에 시장에 4.3개월치의 활성 매물이 있었습니다.
(이 수치를 2022년 1월과 비교해 보세요. 당시 공급량은 1.6개월이라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개선은 점진적이었습니다.
주택구매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서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이어가 줄
어들었고, 이로 인해 경쟁이 줄어들고 주택 판매가 둔화되고 공급망 내에 머
무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또한 결혼, 출산, 새 직장과 같은 인생의 사건이
새로운 집을 찾기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면서 더 많은 주택 소유자가 자신의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의 결과로, Realtor.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내년에 전체 매물
이 최대 1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전문가들도 매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공급량이 12.5% 증가할 것 으로 예측합니다.
내과의사 최청원
26년 전 중학생아들을 데리고 멕시코 오지의 해변가 마을에 4일간 텐트를 치
고 머문 적이 있었다.
그곳 아이들은 미국과는 다른 흐트러진 머리털, 거친 피부, 찢어진 운동화, 남
루한 옷차림들의 모습이었으나 아들은 이들의 외모와 상관없이 동심으로 쉽 게 어울렸다.
모래사장과 하늘 그리고 바다의 모든 색깔 속에서 모래처럼 반짝반짝 빛나기
도 하고, 잔잔한 파도처럼 팔딱팔딱 뛰기도 하며 파란 하늘높이 쉴 새 없이 날
리는 웃음은 바람 받은 연이 펄펄 날리는 모습같이, 또한 순진한 장난꾸러기
어린 하얀 순수한 양들이 바닷가에서 어울리어 뛰어 노는 것 같았다.
그들과 작별하고 돌아오는
들에게 “너와 이곳 아이들과 다른 점이 무엇이지” 머뭇거리는 아들에게 나
의 자문자답이 이어졌다.
“너의 재능이나 노력으로 이룬 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그들은 오지서 태어 낳고 너는 미국에서 태어 난 것뿐이다. 이런 은혜를 거저 받았으니 주어진 은 혜에 감사하야지. 그리고 그 대답으로 그 감사의 마음이 나눔과 봉사로 이어
져야한다”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이번 추수 감사절에 이 장성한 아들과 손녀 3명을 데리
고 다시 멕시코 그 오지 마을의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지내도록 했다.
준비 해간 옷가지, 신발, 학용품, 장난감 등등을 직접 주게 하고 저녁은 이들
과 같이 추수감사절 식사를 나누도록 했다.
준비해간 떡국, 김치, 불고기, 원주민이 기른 토종 닭 3마리를 대접하며 원주
민의 식사기도와 이어진 손녀 한명의 기도로 추수감사절의 감사와 나눔의 시
간을 35명이 같이 가졌다.
틴에이저 두 명의 손녀들에게 직접 환자를 접수하고 약 정리도 하도록 일을
시켰고 이로 봉사참여의 기쁨도 느끼기를 바랐다.
이들과 돌아오는 어둠 컴컴한 차속에서 26년 전 그들 아버지에게 한 똑같은
질문과 대답을 했다. 이어 추수감사절에 감사함이 그 후속으로, 보답으로 나
눔이나 봉사로 이어져야한다고 충고했다.
진정한 감사함의 열매는 기쁨이고, 기쁨의 열매는 행복이라는 진리를 터득하 기를 바랐다.
감사할 수 있는 감정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고 삶의 큰 에너지가 된다는 진리 를 진정으로 터득하고 앞으로 그들의 일생생활 속에 집어놓고 살아가기를 바 래본다.
바쁘고 힘에 겨왔던 이번여행의 준비과정들의 피곤함이 흐뭇함으로 승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래본다.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 고린도전서 2장 5절 -
선(線)은 선(善)이다. -지 상 문 -
“한 그릇 더 주어요.” 설날에는 떡국을 한 그릇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먹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막내둥이가 떡국을 한 그릇 더 달라고 조르던 일이 생
각난다. 막내둥이로의 설음이 꽤나 깊었었나 보다. 그 막내둥이의 막내가 네
살이 된다. 그 꼬맹이와의 떡국잔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길을 나섰다.
새벽하늘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새해의 첫날이다. 어제보다는 새롭고 내일
보다는 젊은 오늘, 새해의 시작이다.
교통량이 사뭇 한가해선가 도로바닥의 차선이 뚜렷하다. 안전을 보장해주는
차선은 믿음의 줄(線) 이다.
집체만한 트럭이 옆을 달리고 있어도 우리는 차선을 존중해주는 트럭운전자
를 믿기에 노래를 들으며 그 옆을 스쳐 지나곤 한다.
길에 차선이 있듯 정치, 문화, 경제, 종교는 물론 우리의 마음속에도 살아있는
선이 있다. 그 선들이 희미해지면 그 사회는 썩기 시작한다.
자기의 신념만을 고집하는 정치인, 나의 이득만을 지키려는 기업인이 있다면
그들은 국가와 국민이 갈망하는 선이 어디에 그어져 있나 찾아야 한다. 나라
와 종교가 달라도 서로의 선을 보살펴야 한다.
꽃이 새싹에서 시작하는 것은 순서의 선을 알기 때문이다. 정원의 오솔길이
여인의 몸매에는 멋의 선이 깃들어 있다. 소금을 조절하는 일은 맛의 선을
하기 때문일 터다. 선을 잘못 판단하면 이쪽은 천당이요 저쪽은 지옥
일 수도 있다.
바닥에 나타난 검은 타이어자국을 볼 때마다 얼른 속도계기판으로
눈을 돌리곤 한다. 서둘러 달려봐야 거기서 거기인 것을 때문이다. 옛날 한 국에서 보았던 교통안전 표어가 기억난다.
‘10분 먼저 가려 하다 10년 먼저 간다.’ 속도제한도 선이요 지켜야 할 법이 다. ‘선은 선이다.’ 올해의 나의 표어다.
2025년 새해아침
부메랑 자녀는 부모의 은퇴를 위협하고 있다.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하고 독립적으로 살았던 성인 자녀가 집으로 돌아와
사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46%가 18~35세의 성
인 자녀를 어느 시점에 집으로 데려와 함께 살게 했으며, 이는 작년의 35%에
서 증가한 수치다. 인플레이션, 높은 주택비용, 학자금 대출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는 요인 중 일부다.
"그 결과 많은 부모가 자신의 재정적 필요를 우선순위에서 낮추고 있으며 3분
의 1 이상이 은퇴와 같은 장기적 목표를 위해 저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
니다." 쓰리벤트 파이넨셜 서비스 그룹의 전무이사인 닉 세세리는 말한다.
부모의 재정적 부담은 우려스럽다. 쓰리벤트 파이넨셜의 분석에 따르면 부모 의 38%가 부채를 갚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37%는 은퇴나 주택과 같은 장
기적 목표를 위해 저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작년의 각각 23%와
16%에서 증가한 수치다.
닉 세세리 전무이사는 부모가 부메랑 자녀를 돕기 전에 재정적 필요와 은퇴
보장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항상 쉬운 일은 아니다. 부모가 자녀가 다시 올바른 길로 돌아가서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할 수 있
는 세 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명확한 경계 설정
쓰리벤트 파이넨셜에서 매년 미국 가정에 미치는 부메랑 자녀 효과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의 4분의 3 이상이 성인 부메랑 자녀에게 재정적 기대치
를 설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세세리 전무이사는 "이것은 부모가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일정을 정하고 부모가 얼마나 많은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정하는 것입니
다.""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그들이 가정에 재정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이 분명해야 한다. 여기에
는 임대료, 식료품, 공과금, 자동차 보험, 휴대전화 요금과 같은 개인 비용지
불이 포함될 수 있다.
그는 또한 "성인 자녀가 집으로 돌아온 후 매달 식비, 임대료, 세탁 및 기타 비
용이 얼마인지 정량화하기 위해 비용 분석을 실시하세요. 그런 다음 자녀와
함께 앉아 생활비를 어떻게 공유할지 결정하세요."라고 말한다.
그는 공동의 재정적 책임을 나열하고 생활 방식에 대한 일정을 정하는 서면 문서(비공식 계약서)를 갖는 것이 중요한 첫 번째 단계라고 말한다.
"경험칙으로, 부메랑 성인 자녀가 1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당신과 함께 살고 있 다면, 그것은 당신이 자신의 은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경고
환을 포함하여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도록 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부메랑 성인 자녀가 월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예산을 세우게 하십시오."
라고 내셔날 은퇴 연구소의 크리스티 로드리게스는 말한다.
그녀는 모든 성인 자녀가 돈 관리에 능숙한 것은 아니며, 이것이 그들이 궤도
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그녀는 엔터테인먼트, 의류,
취미 등 그들이 줄일 수 있는 재량 지출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 붙인다.
"또한, 한 달에 몇 달러에 불과하더라도 저축 계획을 세우게 하세요."라고 로
드리게스가 말한다.
저축 및 지불 계획은 자녀가 많은 학자금 및 신용카드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 특히 중요하다. 부모가 자녀의 재정적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학자금 부 채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갚기로 결정한 경우, 자녀에게 약속어음에 서명하게
문서에는 대출에 대한 상환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Bank of America의
겸 재산 전략가인 로키 피티지에 따르면, 몇 개월에서 몇 년에 이르
는 분할 상환이나 일시불 상환이 가능하다. 그는 "돈을 돌려받고 은퇴 저축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국세청 규정에 따라 가족에게 대출하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실수를 피하기 위해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은퇴 우선
성인 자녀가 재정적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칭찬할 만한 일이
지만, 부모는 지원이 은퇴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금
융 전문가들은 말한다. Beacon Financial의 공인 금융 기획자인 로렌 린제이는 "자녀가 독립한 후 전반 적인 지출을 검토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라고
악해야 합니다. 추가 현금은 부채를 갚고, 비상 기금을 늘리고, 은퇴 저축을
아직 일하고 있다면 저축을 빠르게 추진하는 한 가지 방법은 401(k) 기여금을 최대화하고 매년 고용주가 전액 매칭하는 것이다. 또한 IRS의 추가 기여금 규
칙 덕분에 50세가 넘으면 기존 및 Roth 401(k)와 기타 적격 은퇴 계좌에 추가 기여금을 할 수 있으며, 이 규칙은 이러한 기여금을 인플레이션에 따라 인덱 싱한다. 내년부터 60~63세 근로자는 401(k)에 연간 최대 $11,250의 슈퍼 캐치
50세 이상의 경우 IRA 및 기타 적격 은퇴 계좌에도 캐치업 기여금을 할 수 있 다. 더 자세한 내용은 IRS.gov를 방문하면 된다.
파
세입자를 위한 AB1482 법안을 아시나요?
문의 : 폴 유 323-373-5271 (뉴스타 부동산)
캘리포니아는 주택 부족과 급격한 임대료 상승 문제로 오랜 시간 동안 고심해왔
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입된 임대료 통제법은 세입자 보호를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으며, 최근에는 AB1482 법안을 통해 전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AB1482 법안과 그 전신인 임대료 통제법에 대해 깊이 살
펴보고, 어떻게 세입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려 합니다.
임대료 통제법의 역사와 배경
캘리포니아에서 임대료 통제법(Rent Control)은 1979년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당시 버클리(Berkeley)와 산타모니카(Santa Monica) 시에서는 주택 부족과 급격한
임대료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맞
춰 **2~3%**로 제한하는 법안을 시행했습니다. 이 법은 주 차원이 아니라 각 도
시가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도입되었으며, 이후 캘리포니아의 다른 도
시들에서도 점차 채택되었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버클리, 웨스트 헐리우드 등 대도
시에서는 임대료 통제법(Rent Control)이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들 도시는 임
대료 상승에 민감한 지역으로, 임대료 통제(Rent Control)는 세입자들에게 중요한
보호 장치로 자리 잡았습니
다. 그러나 임대료 통제(Rent Control)는 주 전역에서 일률적으로 적용되지 않고, 각 도시에 따라 그 필요성이나 강도가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AB1482 법안: 캘리포니아 전역을 아우르는 세입자 보호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AB1482 법안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적용되며, 주택시장에서 급격한 임대료 상승에 대
응하기 위한 세입자 보호법입니다.
주요 내용은 15년 이상 된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연간 임대료 상승률을 5% +
소비자물가상승률(CPI)로 제한하는 규정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임대료 미납이
나 계약 위반과 같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집주인이 임의로 세입자를 퇴거 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보호 장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해 물가상승률이 3%이라고 가정하면 집주인은 임대료 상승률 (5%)+물가상승률(3%)로 8%만 인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물가상승률이 6%라고 가정하면 임대료 상승률이 11%이지만, AB1482 법안은 매 년 최대 임대료 상승률을 10%이상 인상할 수 없도록 정해 놓았기 때문에, 주택
을 제공하는 집주인은 연간 최대 10%이상 인상할 수 없으며, 이를 통해 세입자
들이 예측 가능한 임대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 법안은 주택 시장의 과도한 임대료 상승을 방지하고, 특히 새로 지어진 건물
에 대해서는 15년이 지난 후부터 이 법이 적용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단
독주택은 이 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법인이나 부동산 투자 신탁(REIT)
등의 소유에 해당하는 단독주택에는 여전히 적용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AB1482는 전역의 주택 시장에 걸쳐 일관된 보호를 제공합니다.
지역 차이와 임대료 통제법의 우선 적용
그렇다면, AB1482 법안이 이미 시행되고 있는 도시의 기존 임대료 통제법(Rent Control)과 충돌할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는 이미 1978년 이전에 지어진 다세대 주택에 대해 강
력한 임대료 통제법(Rent Control)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로스앤젤레스의
기존 임대료 통제법(Rent Control)이 AB1482보다 세입자 보호에 있어 더 강력한 법
적 기준을 제공하므로, AB1482 법안보다는 도시의 임대료 통제법(Rent Control)이
우선 적용됩니다. 즉, 기존 법이 더 강력할 경우 해당 법(Rent Control)이 먼저 적용
되고, AB1482는 그보다 약한 기준을 제공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이와 같은 지역 차이는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도시들이 각기 다른 주택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도심 지역에서는 임대료 상승이 급격히 진행되는 반면, 일부 교외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률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임 대료 통제법(Rent Control)이 필요합니다.
AB1482의 미래와 세입자 보호의 중요성 AB1482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세입자에게 중요한 보호 장치가 될 수 있 습니다. 특히, 급격한 임대료 상승이 문제인 지역에서는 세입자들이 예측 가능 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법안의 시행은 단순 히 세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택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고,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AB1482 법안은 세입자 보호를 목표로 하지만,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중요합니다.
법의 시행과 더불어, 임대인(Landlord)과 임차인(Tenant)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AB1482 법안은 캘리포니아 주의 세입자(Tenant)들에게 더 나은 보호
를 제공하는 중요한 법적 변화입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기존 임
대료 통제법(Rent Control)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법안의 세부적인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입자(Tenant)와 집주인(Landlord) 모두가 이 법을 잘 활용하여 공정하고 안정적 인 주택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시점입니다.
론(Bridge Loan)에 대한 이해
미국 주택 시장에서 새로운 집을 구매하거나 기존
의 집을 매도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적으로 겹
캐빈 오 융자 전문가공하는 상품으로, 주로 부동산 거래 시 자금 흐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 됩니다.
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새 집을 구매하고 싶지만 기존 주택이 아직 매도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 조달은 큰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용한
금융 상품이 바로 브릿지 론(Bridge Loan)입니다. 브릿지 론을 잘 이용하면 주
택 판매와 새집으로 이사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 다.
브릿지 론이란?
브릿지 론은 말 그대로 두 지점(기존 주택과 새 주택) 사이를 잇는 금융 다리 입니다. 기존 주택을 팔기
* 기간: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2개월까지의 단기 대출입니다.
* 용도: 기존 주택의 매도 대금으로 새 주택의 다운 페이먼트를 충당하거나, 구매 자금을 마련합니다.
* 담보: 대출은 기존 주택의 에퀴티(Equity, 순자산가치)를 기반으로 이루어지 며, 기존 주택이 담보로 제공됩니다.
1. 대출 가능성 확인
브릿지 론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택에 일정 수준의 에퀴티가 있어야 합니다. 대출 금액은 일반적으로 집 가치의 70~80% 정도까지 가능합니다.
2. 대출 신청 및 승인
브릿지 론을 제공하는 은행이나 모기지 브로커를 통해 신청합니다. 신용 점 수, 소득, 부채 비율 등 일반적인 대출 심사 기준이 적용됩니다.
3. 새 주택 구매 승인된 대출금을 사용해 새로운 주택의 다운 페이먼트 또는 구매 자금을 충 당합니다.
4. 기존 주택 매도 후 상환
기존 주택이 매도되면 브릿지 론은 그 대금으로 상환됩니다. 단, 매도가 지연 되거나 예상보다 낮은 금액에 판매될 경우 추가 자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론의 장점
1. 유동성 제공
기존 주택 매도가 완료되기 전에 새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재정적 유동성을
제공합니다.
2. 시간적 여유
기존 주택을 서둘러 판매할 필요가 없어, 더 나은 조건으로 매도할 기회를 제 공합니다.
3. 복잡한 거래 간소화 새 주택 구매와 기존 주택 매도를 동시에 처리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브릿지론의 단점
1. 높은 이자율 단기 대출이므로 일반적인 모기지보다 높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일부 경우 연 8~10%의 이자를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
2. 추가 비용
초기 수수료와 종결 비용이 발생하며, 대출 금액과 조건에 따라 수천 달러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리스크 관리 필요 기존 주택이 예상대로 빠르게 매도되지 않거나 원하는 가격에 판매되지 않을
경우 상환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브릿지 론을 선택해야 할까요?
브릿지 론은 기존 주택의 에퀴티가 충분하고, 새 주택 구매를 서두를 필요가
있는 경우 매우 유용한 옵션입니다. 하지만, 높은 이자율과 상환 리스크를 감
수해야 하므로 신중한 계획과 재정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대출을 고려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옵션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브릿지 론은 주택 거래 시 흔히 발생하는 자금 공백을 메워주는 강력한 도구 이지만,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주택을 판매하고 새로운 집을 구매하려는 계획이 있는 경우 시간 적 공백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바로 오퍼를 진
행할 수 있도록 모기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문의)
케빈 오, MLO NMLS# 1985037 T. 213-219-2688
제이슨 성 발렌시아 Regency KJ Realty 대표 Cell 661.373.4575 JasonKJrealty@gmail.com
일반적으로 아파트 렌트와 일반 주택 렌트에서 대표적으로 다른 점이 뭘까?
아파트 렌트의 경우 한 매니지먼트 회사가 수십 또는 수백동의 아파트 테넌
트를 일괄 관리하고 있는 반면, 일반 주택의 렌트시에는 한 주인과 테넌트 한
사람, 또는 한 가족과 계약을 맺는다.
여기서 아파트의 경우 수많은 테넌트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계약시
에 여러 항목들이 자연 까다로와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개나 고양이 등 펫(Pet)에 관해 위반할 경우 바로 퇴거조치를 한다
던지, 계약완료 후 자동적으로 시큐리티 디파짓(Security Deposit)에서 몇 백 불
의 청소비와 카펫샴푸 비용 등을 당연히 제한다던지 하는 강제조항이 많다.
그러나 일반 주택을 렌트할 경우, 주인은 한 가족과 계약을 맺어 그 집을 사
용할 권리를 양도하기 땜에 우선 본인의 집을 깨끗하고 부서지지 않게 잘 사
용할 테넌트를 골라야 하고 또한 아파트와 같은 강제조항을 넣어서 분위기를
딱딱하게 가지고 가는 것 보다는, 테넌트와의 사이를 부드럽게 하는 것이 필
요하며, 테넌트와 보다 친절하게 인간적인 관계를 맺어두는 것이 테넌트가
그 집을 내 집처럼 깔끔하게 사용하도록 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 겠다.
이렇게 테넌트와 집주인과의 관계를 처음부터 부드럽게 가지고 가는 중간 역
할을 에이전트가 해야 하는데, 가끔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미국적인 방식
에 익숙해 있는 집주인은 왜 아파트처럼 까다롭게 계약을 맺지 않을까, 너무
한국적인 방식이 아니냐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모든 부분에 정확하고 엄격하게 규율대로 진행하는 미국적인 방식이 당연히
편하고 좋다. 그러나 하나를 주고 둘을 받는, 중요한 부분들은 가장 정확하게
짚어가면서, 양보해도 좋은 부분은 어느 정도 양보하면서, 꼭 받아야 하는 금
액 같은 부분은 정확하게 짚고 진행하되, 항상 계약 당사자 양편의 이익을 같 이 도모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한국적인 사고방식일 수도 있으나 이러한 “융통성”이 미국적인 기준위주 의 “엄격함”보다 더 많은 곳에서 인정을 받고 있음도 기억하자.
그러면, 이렇게 테넌트를 고르고 계약을 맺게 하고 입주를 완성하게 하고 수
시로 렌트 집을 관리하는 에이전트의 역할은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에이전 트는 집주인의 요청에 따라 집을 방문하여 집안내부를 살펴보고 집의 하자부
스팅 계약을 맺는다.
수
테넌트가 모집이 되면 집을 안내하고, 해당 집과 주변지역 및 학군 등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테넌트가 렌트를 신청하면 테넌트의 크레딧 조사와 재산, 직
장과 월 급여, 가족관계 등을 조사하여 집주인에게 보고한다.
양측의 의견이 맞추어지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테넌트로 부터 시큐리티 디파
짓과 첫 달치 렌트비를 캐시어즈첵, 혹은 집주인계좌로 입금하도록 한다. 그
뒤, 집주인에게 이사준비를 하게하고 청소상태를 확인 후 집 키와 공동 시설 키, 우편함 키와
테넌트에게 전 달한다. 또한, 테넌트에게는 각종 유틸리티의 전화번호를 미리 주어서 유틸
테넌트의 이름으로 바꾸도록 하고, 이사가 끝나면 일주일 정도의 기
각종 도구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하자는 없는지, Move-In Inspection Report 를 만들어 양측에 전달한다. 또한 렌트 중간 중간에 테넌트의
수시로 접수하여 집주인에게 통보해서 해결해 주는 서비스도 같 이 제공하도록 한다.
다시 기대하며
교회에 대한 관심은 지난 2천년 교회 역사 속에서는 뒤편에 있었습니다. 예수
님이 돌아가시고, 100년 정도 지나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논의
가 많았습니다.
3-4세기에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잘못된 교리들이 나오면서 삼위일체와 기
독론 (그리스도가 누구신가를 연구하는 신학)이 확립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한 문제는 기독교의 기초가 되는 이슈입니다.
중세 천년을 지나면서 로마 교회의 횡포를 보았습니다. 이들은 베드로 성당을
만들기 위해 돈이 필요했고, 십자군 전쟁을 위해 사람들이 필요했습니다. 이
들은 구원을 미끼로 헌금을 거두고, 십자군에 참여하면 죄가 사하여 진다며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것이 구원론 논쟁의 시작이 됩니다. 그 중심에 종교
개혁자들이 있었습니다.
구원에 대한 논쟁은 15-16세기에 활발했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신학자들
은 교회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20세기가 들어서면서 세상은 둘로 나뉘어 집니다. 세계의 절반이 공산주의 사
상을 받아들입니다.
공산주의에 세계 절반이 넘어가자 교회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신학
자들은 “세계에 흩어진 교회가 뭉쳐야 한다”는 구호로 교회 연합(에큐메니
칼)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때 조직된 단체가 WCC입니다. 그만큼 공산주의는
교회에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WCC가 지금은 이상하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교회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교회론의 연구 결과를 한마디로 말하면 “교회의 주체는 평신도”라는 것입 니다. 이른바 평신도를 깨우는 일이 일어납니다. 사실 평신도라는 단어는 성
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로마 캐톨릭이 만들어 낸 단어입니다.
로마의 기독교 공인 이후, 모든 로마 사람들이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교
회를 조직화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제를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는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뉘어 졌습니 다.
사제와 사제가 아닌 사람들. 사제가 아닌 사람들을 지칭하는 이름이 평신도입 니다. 그렇게 교회의 계급화가 이루어 졌습니다.
성경에는 교회 내에 두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머리되신 그리
스도와 몸된 지체들” 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가 몸이고, 성도들은 몸의 지체입니다. 그래서 루터는 ‘만인
제사장직’을 선포합니다.
계급이 사라졌습니다. 어찌보면 지금 교회는 현재의 목회자인 풀타임 사역자
와 성도들인 파트 타임 사역자로 구성되어 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회<에클레시아> 라는 단어는 구약의 <카할>에서 나왔습니다.(민 10:7) <카
할>은 ‘회중, 집회, 소집’이란 말입니다. 이들은 시내 광야에서 나팔 소리
에 따라 움직이던 사람들입니다. 카할- 교회는 나팔 소리를 듣고 모이거나 흩
어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건물이나 조직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나팔 소리를 들은 백성들의 움직임이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교회입니다. 이것은 교회를 이해할
때 중요한 개념입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그 소리에 반응하는 것입 니다. 교회의 정의는 심플합니다. <카할> 소리- 말씀에 반응하는 사람들입니 다.
성경의 정의대로 교회가 서있다면 교회는 세상에 대안이 될 것입니다.
새생명교회(지성은 목사)와 그루터기교회(임시 담임
밸리 토팽가에 있던 새생명교회(지성
은 목사)와 라센 길에 있는 그루터기교
회(임시 담임 정용치 UMC 은퇴목사)가
2024년 12월 15일(주일) 오전 11시 샌퍼
난도 밸리 아카데미 채플(San Fernando Valley Academy Chapel)에서 통합 후 첫
예배를 드렸다.
새생명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교회 교단소속으로 지성은 목사가 2008년에 개
척해서 지금까지 밸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한글학교를 성공적으
로 이끌고 있는 교회로 널리 알려졌다.
그루터기교회는 지난해 다니던 교회가 원치 않게 문을 닫게 되자 마지막까지
애정을 가지고 그 교회를 지켜보던 성도들이 의기투합해서 그들만이라도 모 여 교회를 다시 시작했으면
생각을
있다가 밸리 지역의 밴 나이스 교회 담임이었던 정용치
지성은 목사가 그루터기교회 소그룹을 위해서 약
3개월 동안 성경공부를 지도한 인연이 있었다.
이후 새생명교회와 그루터기교회는 병합 이야기가 나왔고, 교단가입 문제로
약간의 시간이 걸리기도 했으나 마침내 그루터기교회가 기감인 새생명교회
와 하나가 되기로 결정, 교회 이름은 새생명교회로, 담임은 지성은 목사로, 교
회 건물은 그루터기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샌퍼난도 아카데미를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12월 15일 통합 첫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날 민병렬 목사가 교회를 방문,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민 목사는 두 교회가 하나가 됨을 먼저 축하하고, 자신의 목회 경험을 통해 둘
이 하나 됨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그러나 담임 지성은 목사의 말대로 그루터
기에서 새생명이 나오는 기적이 일 듯, 그루터기 교인들과 새생명 교인들이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 라(에스겔 37:17)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하나가 되게 하심을 믿고, 든든한 하나 의 가지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그루터키의 임시담임이었던 정용치 목사는 전도서 4장 9-12절을 본문으로
“둘이 하나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그루터기교회의 탄생과 10여 개월 동안의 과정을 이야기하면서 그 루터기교회는 은퇴하신 장로님과 권사님들이 많고 신앙 연조가 높은 분들이
많지만, 한편 역동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교회다. 그동안 교회를 최선을 다해 서 섬겨왔지만, 자신보다 젊은 담임목사를 청빙하기 위해서 기도하던 중에
뜻하지 않게 지성은 목사를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두 교회가
새생명교회라는 이름으로 통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지성은 목사를 감신 후배지만 전에는 잘 몰랐는데, 몇 번 만나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 교회를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교인들도 서로 좋은 관계를
오늘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감사와 기쁨이
그루터기교회 임시담임이었던 정용치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정 목사는 오늘의 본문 전도서 4장 9절에서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둘이 하나가 돼 협력해야 잘되는 시너지를 경험하지 않았느냐며,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을 둘이 하면 빨리,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통합을 하면 숫자도 늘고, 서로가 갖고 있는 신앙의 연륜도 나누면 더욱 효과
적이지 않겠느냐. 지금은 개척을 해도 잘되지 않는 시대이다.
자립을 하지 못하면 통합을 해서 하나가 되고, 자립의 길로 나아가는 것도 대
안이 된다. 앞으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10절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는 말씀을 강조하고, “우리는 삶아가면서 넘어짐을 경험할 때가 있다.
교회는 서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공동체이다. 예수 믿는 사람이 남의 아 픔을 외면하거나 못 본 척한다면 그것은 살았다 하나 죽은 믿음이다. 크리스
천에게 있어서 남을 돕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믿 는 사람은 악취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R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려고 나선 사람들이다. 5년 전에 혈액암에 걸렸다. 죽
음의 문턱에서 사선을 넘어야 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뒤돌아보니 수많은
사람이 기도로, 위로로, 격려해주어서 오늘날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설교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되었다.
우리가 어려울 때가 있는 그럴 때마다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
정체절명의 순간에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것은 특권이다”라
며, 새생명교회가 교회만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 타자를 위한, 아픈 사람들, 고난 받은 사람을 돕는, 진정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
기를 당부했다.
정 목사는 또 11절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는 말씀을 통해서, “세상은 점점 차가워지고 있다. 냉철한 머리
만 있고 따뜻한 가슴은 없다. 점점 온기를 잃어버리는 세상, 어딜 가든지 갈등
과 분노와 원한이 넘치는 추운 동절기를 맞고 있다.
교회조차도 불이 커진 느낌이다. 기도도 뜨겁게 하지 않는다. 교회마다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 있다.
믿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람, 따뜻한 사람
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겨울 삭풍처럼 냉기가 일면 안 된다. 누구든지 교회에 오면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하게 환영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교회가
누구에게나 따뜻함과 환영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12절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를 강조하면서, “한 교회는 하지 못한 것을
두 교회가 연합하면 할 수 있다.
좋은 교회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교인들이 많이 있으면 좋은 교회
가 된다. 사람들이 갈 교회가 없다고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좋은 교인들이다. 강단에서 매주 듣는 말
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지 말고, 경청하라.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분을 위해서 생명을 바칠 각오가 돼 있다는 것이 아
닌가?
성령의 도움을 만나 구하면서 진지하면서도 도움을 서로 주고받으며, 나보다
부족한 사람들을 서로 도우며 행복한 신앙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로 메
시지를 마쳤다.
새생명교회 새 주소: 17601 Lassen St., Northridge, CA 91325
샌퍼난도 밸리 아카데미 채플(San Fernando Valley Academy Chapel)
전화번호: 818-489-7651
로마서 13:8 <사랑의 빚>
밸리 교역자 협의회 회장
최주철 목사 (은혜가 샘솟는 교회) 818-703-2292
인간생활의 모든 법이 단 하나의 법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법입니다.
다른 모든 법을 포용하는 한 가지 법은 바로 사랑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의 빚만 지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두 가지 귀한 영적 교훈을 얻게 됩니다.
1. 성도는 아무 빚도 지지 말아야 합니다.
이 말씀은 정말 그 어떤 사람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말씀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대개가 자동차나 주택을 살 때 은행에서 돈을 빌려 빚을 지 고 다달이 갚아나가는데 이것도 안 되나요? 그리고 살다보면 급히 돈이 필요 할 때 은행에서 돈을 꾸거나 지인에게 돈을 꾸고 다달이 갚아나갈 때도 있는 데 이것도 안 되나요? 이런 질문을 우리는 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세 가지 명백한 대답은 이렇습니다.
ㄱ. 성도는 진짜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해야 합니다.
필요치 않은 것들을 허영과 사치, 욕심으로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
다
ㄴ. 성도는 갚을 능력이 없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구입하지 말아야 합니 다.
ㄷ. 만일 고가의 자동차나 집을 Loan을 받아서 샀을 경우에는 monthly payment을 잘 지불해야 합니다. 고가의 물품, 차, 집을 사기전에는 꼼꼼히 계
산하여 Loan을 잘 갚아나갈 수 있는 자기 재정의 한도 내에서만 해야 합니다.
채무를 이행하지 못해서 진짜 빚진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결론적으로 주님은 우리 성도에게 성실과 정직한 생활을 살아 돈을 빚지는
생활을 살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2. 성도는 사랑의 빚만 져야 합니다.
성도는 진리의 하나님을 만나고 마음으로 믿어 아름다운 구원을 소유했기에 하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며 살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명, 성써니(FIU & Seminary), 양수지(UCLA MA), 윤보미(UC Davis)
그리고 지난 밸리 교역자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밸리교협 신년 임원을 선출했는데
2025년 교협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주철 목사 (은혜가 샘솟는 교회), 부회장: 이태훈 목사 (밸리 주하나 교회)
총무: 하모세 목사(고백하는 교회)
협동총무: 곽덕근 목사(은혜와 평강 교회), 이정현 목사(만남의 교회),
서기: 이권 목사, 부서기: 나형길 목사(그이름 교회)
회계: 김종경 목사, 부회계: 서오석 목사(나성평화 교회)
* 문의: 최주철 목사 (은혜가 샘솟는 교회) 818-703-2292
만남 한국학교,‘한국문화의 날’행사
만남 한국학교는 지난 12월 1일(일)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 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과 한복의 날을 기념하며, 한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었다. 행사에서는 전통 한국무용, 민요, 가곡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통 판소리 춘향전 무대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K-팝
댄스를 통해 현대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고 특히, 학생
들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한복 패션쇼는 한국 전통 의상의 우아함과 멋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한글의 우수 성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은 어
린 세대와 성인 모두에게 한국 문화의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다.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된 ‘한국문화의 날’ 행사는 한국 문화의 깊 이를 알리고, 한인 사회의 자긍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 다. 문의: (818) 882-9191
다문화 가정의
자녀 6명을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 필리핀 엄마를 둔 학생인데 중퇴했습니다. 경제적 이유 때문입니다.
* 월남 엄마를 둔 자녀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구타를 당했습니다.
* 피부색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왕따를 받았고 폭력을 당한 것을
선생님에게 알리면 가해자와 친해져 보라고 권유하기만 했습니다.
* 또 다른 학생은 학업을 포기해야 했고 우울증 대인관계 공포증
마음의 상처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여가부의 사례중에서)
우연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미국 초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아내의 절친이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은 윤연순입니다. 충남에 있는 시골교회에서 목회하는 남편을 돕는 사모
님입니다.
감상선 암으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저의 아내는 친구의 암투병으로 인하여 자주 통화하며 위로를 나누어 주었습
니다. 죽마지우(竹馬之友)와 같은 오랜 친구입니다.
한번 통화하면 보통 1시간 이상도 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런데 사모님이 시골의 가난한 성도들 가운데 월남 엄마를 두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게 된 것입니다.
[너무 가엾다 불쌍타 왕따의 생활이다. 미래가 절망적이다.
이 아이들을 불 때마다 눈물의 기도뿐이다.
이들에게 비전과 꿈을 주고 싶다. 가능하다면 한번 미국에 여행이라도 해주고
싶다.
더욱 넓은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저는 그저 그렇게 대화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것은 11월 23일(토)에 아이들 6명의 명단을 작성하고 비행
기 표를 산 것입니다.
12월 23일(월)부터 1월 3일(금)까지 일정까지도 였습니다. 한 달을 앞에 두고 결정한 것입니다.
정말 무서운 여자(?)들이었습니다.
저도 몰랐습니다. 맨 처음 이 소식을 들었을때에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어처 구니 없었습니다.
12월에는 성탄행사와 연말 모임등 여려가지를 바쁜 일정이 가득한데 비행기
표를 산 것입니다.
상의도 없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후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엄청 화가 났지만 영성 훈련을 하는 저이기에 먼저 조용히 주님께 나가서 기
도를 했습니다.
기도하는데 예수님은 긍정의 마음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얼마나 왕따를 당하며 사는지도 일깨워 주었습니다.
쉽고 단순하게 생각하라는 마음도 주었습니다.
옛날 홈스테이 하던 때의 마음도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가장 중요한 응답은 비전의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마
게도니아 환상같은 것입니다.
한국의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처음 시작이 될 수가있다
는 것입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
1차 2차 3차로 나갈수록 더욱 더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의 미연수과정에 대한 큰 비전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난후 11월 30일날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우연히 라스베가스 복된 교회의 김동현 목사님과 카톡을 히게 되었습니다. 다
문화 가정의 자녀 초청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돕는 일은 너무 좋은 사역이라고 하면서 라스베이거
스에 오면 몇 군데의 관광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말씀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분이 호텔도 잡아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후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분들이 여려가지로 돕겠다는 말씀을 주고 있었습니
다. 너무 놀랍고 감사한 일이 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몫이고 역사는 주님의 몫이었습니다.
요즈음의 저의 기도의 제목이 있습니다.
이곳 미국에 와서 아주 넓은 세계가 있다는 것!
한국의 우물안에서 힘겨워 하지 말고
① 다민족 다인종 온 인류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비저너리
(visionary가 되게 해달라는 것과 처음 시작은 미약하지만 이번 기회를 동해
②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주지역 Vision Camp가 만
들어지게 해달라는 기도의 제목입니다.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 (818)271-7165
커피 행복
내 안에 가득히
살아 나오는 그대는
커피 한 잔에도
그리움으로 고이나 봅니다.
찬바람이 이는 날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앉아 그대를 마셔 봅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의 모습이
커피 향속에 섞여
온 방 가득 그득합니다.
코끝에 다가오는
그대의 향기는
너무나 감미롭습니다.
내안에 가득히 살아 나와
짙은 향으로 고이게 하는 그대는
오늘도 한 잔의 커피 속에 행복을 주고 있었습니다.
아!
사랑합니다.
나의 그대여!
은혜로운 한인교회가 랭캐스터로
이전
은혜로운 한인교회가 랭캐스터로 이전하여 랭캐스
터한인장로교회로 이름을 바꾸어서 10월 27일 주일
오후 4시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좋은 교회 건물로 이전하여 랭캐스터 한인장로교히
성도들이 은혜롭게 예배드릴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비록 우리가 소중한 뜻을 세웠지만 지난
세울 저희 교회를 붙드신 분은 예수님 이었습니다.
주님은 이제 저희 교회를 이곳 랭캐스터로 옮기시고 이 땅의 모든 영혼들이
보금자리를 삼고자 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주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
와 관심으로 아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 했습니다.
팜데일과 랭캐스터 한인분들이 저희 교회를 통해 신양이 성장하고 주님의 위
로와 은혜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담임목사 : 황대선
- 교회주소 : 42521 20th St. West, Lancaster, CA 93534
- 전화 : 661-220-0848 - 교회 웹사이트 주소 : www.lkpchurch.com
노벨 물리학상, AI
혁명 주요 혁신에 주목
인공 신경망은 인간의 뇌를 모방하지만 이 기술은 물리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최신 AI 생성 비디오를 보면서 입이 떡 벌어졌거나, 사기 탐지 시스템이 은행 잔고를 범죄자로부터 구해 주었거나, 이동 중에 문자 메시지를 받아쓸 수 있 어서 하루가 조금 더 편해졌다면, 감사해야 할 과학자, 수학자, 엔지니어가 많 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딥 러닝 기술에 대한 기초적인 기여 로 두 과학자의 이름이 두드러진다. 그들은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인 존 홉필드 박사와 토론토 대학의 컴퓨터 과학자인 제프리 힌튼 박사다.
이 두 과학자는 인공 신경망 분야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이룬 공로로 2024년
10월 8일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인공 신경망은 생물학적 신경망을 모델로 했지만, 두 과학자의 연구는 통계
물리학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뉴런의 계산 방식
인공 신경망은 살아있는 뇌의 생물학적 뉴런에 대한 연구에서 유래되었다.
1943년, 신경생리학자 워런 맥컬록 박사와 논리학자인 월터 피츠 박사는 뉴런
의 작동 방식에 대한 간단한 모델을 제안했다. 맥컬록-피츠 모델에서 뉴런은 이웃 뉴런에 연결되어 있고, 그로부터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이러 한 신호를 결합하여 다른 뉴런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었다. 서로 다른 이웃에서 오는 신호를 다르게 평
가할 수 있다.
새로운 베스트셀러 스마트폰을 살지 말지 결정하려 한다고 상상해 보자. 친
구들과 이야기하고 추천을 요청한다.
간단한 전략은 모든 친구 추천을 수집하고 대다수가 말하는 대로 따르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 친구인 A, B, C 에게 물어보면 각각 찬성, 찬 성, 반대라고 말한다. 그러면 찬성이 두 개, 반대가 한 개 있기 때문에 스마트 폰을 사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이 있는 친구를 더 신뢰할 수 있다. 따라서
지식이 있는 친구의 추천에 더 많은 가중치를 두기로 결정할 수 있다. 예를 들
어, C 가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매우 풍부하다면, 그의 반대를 세 개로 계산해서
찬성 2번, 반대 3번으로 이제 스마트폰을 사지 않기로 결정할 수 있다. 또는
기술에 대해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마이너스
의 가중치를 할당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그들의 찬성은 반대이고 반대는 찬성
으로 간주된다.
새 스마트폰이 좋은 선택인지 스스로 결정한 후, 다른 친구들이 추천을 요청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공 및 생물학적 신경망에서 뉴런은 이웃으로부터
신호를 수집하여 다른 뉴런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이 기능은 핵심적인 구
별로 이어진다. 네트워크에 순환이 있는가? 예를 들어, 오늘은 제가 A, B, C 에게 물어보고 내일은 A 가 저에게 추천을 요청하면 순환이 있다. A 에서 저
에게로, 그리고 저에서 A로 돌아간다.
뉴런 간의 연결에 순환이 없으면 컴퓨터 과학자들은 이를 feedforward(실행 전
에 결함을 예측하고 행하는 피드백 과정의 제어) 신경망이라고 부른다.
피드포워드 네트워크의 뉴런은 여러 겹으로 배열할 수 있다. 첫 번째 겹은 입
력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겹은 첫 번째 겹에서 신호를 수신하고 나머지도 마
찬가지다. 마지막 겹은 네트워크의 출력을 나타낸다.
그러나 네트워크에 순환이 있으면 컴퓨터 과학자들은 이를 순환 신경망이라
고 부르고 뉴런의 배열은 피드포워드 신경망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
홉필드 네트워크
인공 신경망의 초기 영감은 생물학에서 나왔지만, 곧 다른 분야가 개발에 영
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논리, 수학, 물리학이 포함되었다.
물리학자 존 홉필드 박사는 물리학의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현재 홉필드 네트
워크라고 불리는 특정 유형의 순환 신경망을 연구했다. 특히 그는 역학을 연
구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네트워크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러한 역학은 정보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될 때도 중요하다. 누구나
밈이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에서 퍼져나가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네트워크에 있는 사람들 간의 간단한 정
보 교환에서 발생하는 집단적 현상이다.
홉필드 박사는 특히 자기를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물리학 모델을 사용하여
순환 신경망의 역학을 이해하는 데 선구자였다. 그는 또한 역학이 이러한 신
경망에 일종의 기억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볼츠만 머신과 역 전파(Backpropagation)
1980년대에 제프리 힌튼 박사와 계산 신경생물학자 테런스 세즈노스키 박사
가 홉필드 박사의 아이디어를 확장하여 19세기 물리학자 Ludwig Boltzmann의
이름을 딴 볼트만 머신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모델을 만들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모델의 설계는 볼트만이 개척한 통계 물리학
에 뿌리를 두고 있다.
패턴을 저장하고 패턴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홉필드 네트워크와 달리(맞
춤법 검사기처럼) 볼트만 머신은 새로운 패턴을
되었으며 1974년 폴 워보스 박사가 신경망에 적용했다. 1980년대에 힌튼 박사
와 그의 동료들은 역 전파가 신경망의 중간 계층이 입력의 중요한 특징을 학
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이미지에서 눈을 감지
하는 법을 학습한 뉴런은 얼굴 감지에 유용한 중요한 특징을 학습했다. 그러 나 여러 계층이 있는 인공 신경망을 훈련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었다.
2000년대에 힌튼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볼츠만 머신을 교묘하게 사용하여 먼 저 네트워크를 계층별로 사전 학습한 다음 사전 학습된 네트워크 위에 또 다 른 미세 조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가중치를 추가로 조정하여 다층 네트워크 를 훈련했다. 다층 네트워크는 딥 네트워크로 이름이 바뀌었고 딥 러닝 혁명
이 시작되었다.
AI가 물리학에 보답
노벨 물리학상은 물리학의 아이디어가 딥 러닝의 부상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보여준다. 이제 딥 러닝은 분자와 물질부터 지구 전체의 기후에 이르기까지
정확하고 빠른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물리학에 보답하기 시작했다.
노벨 물리학상을 홉필드 박사와 힌튼 박사에게 수여함으로써 노벨상 위원회 는 이러한 발전을 사용하여 인간의 웰빙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구
축할 수 있는 인간의 잠재력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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