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정예배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드리는 가정예배 순서입니다.
추모하는 예식을 겸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여는말씀인도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우리 마음을 모아 추석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신앙고백다같이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288장예수를나의구주삼고다같이
1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2 온전히 주께 맡긴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중에
3 주안에 기쁨
성시교독105.감사절다같이
(인도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가족)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인도자)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가족)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인도자)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가족)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인도자)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가족)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인도자)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가족)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기도맡은이
살아계신 하나님! 올 한 해도 지나오는 동안 변함없이 우리를 지켜주시고, 추
석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
니다. 믿음의 조상들과 어버이들을 통해 베푸신 하늘사랑을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녀들과 자손들에게 이어지는 하늘은혜를 감사하며 주님 이름 을 높입니다.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 가족 모두
가 한마음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용납하고 격려하고 축복하는 복된 가정 되게 하옵소
서. 에벤에셀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호와이레 주님 인도하소서! 예수님
말씀"하나님께감사하는가정"맡은이
✽ 순서지 뒷면의 말씀을 가족 중 한 사람이 낭독합니다.
감사나누기서로에게
✽ 가족들이 돌아가며 올해 감사한 일들을 나눕니다.
✽ 조상에 대한 고마운 기억을 나눕니다.
찬송435장나의영원하신기업다같이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2 세상부귀 안일함과 모든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동안 나와 동행하소서
3 어둔골짝 지나가며 험한바다 건너서
천국 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후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아멘)
축복민수기6장24절-26절인도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시편 100편 1절-5절)
추석은 한 해 결실을 감사하며 온 가족이 온정을 나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입니다. 이스라엘의 맥추절과 수장절이 우리의 추석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은 감사의 절기마다 소출의 일부를 기꺼이 봉헌하며, 결실의
기쁨을 넉넉히 공유했습니다. 그렇게 드리고 나누면서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했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하시고 지키시고 도우시고 오늘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추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합시다. 본문 1절입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우리가 불러야 할 ‘즐거운 찬송’은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입술의 찬송’이 아니라, 깊은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마음의 찬송’입니다. 이기적인 ‘나 홀로
찬송’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찬송’이고 ‘온 땅과 더불어 찬송’입니다. 어려운 시절일수록 ‘무엇 때문에 찬송’이 아니라,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그럼에도 찬송’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온 땅을 통치하며 우리 삶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기쁘게 찬송하며, 이미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여 즐거이
감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둘째.
하나님께 감사하는 가정
양이로다.”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은혜로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이 되었고
사랑받는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가난해도 병들어도 실패해도, 세상 그
무엇도 도무지 끊을 수 없는 하늘아버지 사랑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하나님 자녀라는 구별된 정체성이 확고할 때, 우리는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가족들 교우들 이웃들을 겸손히 섬길 수 있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시는 하늘아버지를 기억하며, 그분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을 감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셋째. 주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합시다.
본문 4절입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빛의 자녀로 불러주셔서 세상을 향한 구원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립시다. 하늘 뜻을 분별하여 실천하는 거룩한 삶으로 주님 이름을 송축하며 영광 돌립시다. 주일예배를 통해, 평일의 일상예배를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 은혜를 찬송하며 감사합시다. 하나님 자녀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주님 사랑을 감사합시다. 삶 전체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참된 예배를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며 감사합시다. 그렇게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