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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ian 함께 꿈꾸는 희망
from 가정복지회 2018 뉴스레터
by 가정복지회
엄마가 지켜줄게
하율이는 보통의 아기와 다릅니다. 염색체 이상으로 태어나 요도하열과 정류고환을 가지고 태어난 하율이는 3평 남 짓할 크기의 좁은 고시텔에서 엄마와 살고 있었습니다. 한부모가정 이기에 어머니는 갓난아이를 두고 일을 하러 갈 수도 없었습니다. 하율이 가족 소식을 알게 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을 연계하여 아이의 요도수술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3개월에 1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고시텔 이 아닌 투룸으로 이사하여 조금씩 안정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갓난아이였던 하율이는 어느새 잘 걷는 두 돌이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성장이 느린 하율이는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언어재활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말로 하는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율이 어머니는 조급 해 하지 않습니다. 다른 아이 보다 다르고, 조금 더딘 하율이를 응원 할 뿐입니다.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주인세대. 하율이 가족은 또다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LH전세지원으로 안정된 곳으로 이사를 하고 싶지만, 자기부담금 350만원은 경 제적 소득이 없는 하율이 가족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하율이 가족.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밝은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그리고 하율 이 가족이 세상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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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연계하여 아이의 요도수술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3개월에 1번씩 정기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은 고시텔이 아닌 투룸으로 이사하여 조금씩 안정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갓난아이였던 하율이는 어느새 잘 걷는 두 돌이 되었습니다.
하율이 가족 후원전용계좌
예금주 가정복지회
대구은행 218-12-00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