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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표시·광고 심의 강요는 사전검열 금지 원칙, 헌재 결정 무시 처사
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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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단 트렌드 2020년 1월 8일 수요일 | 제230호 | www.foodnews.co.kr
신동빈 회장 롯데
임정배 대표이사 대상 식품BU
정홍언 대표이사 대상 소재BU
김윤 회장 삼양그룹
허영인 회장 SPC그룹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전창원 대표이사 빙그레
조경수 대표이사 롯데푸드
차석용 부회장 LG생활건강
경자년 새해 신년사로 본 식품업계는 올해 기존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 맞춤형 제품ㆍ시장 선도제품 개발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해 외 식품시장을 타깃으로 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식품업체 CEO들의 신 년사를 통해 식품업계 화두를 알아본다. <편집자 주>
손경식 CJ그룹 회장은“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되는 지금의 위기상황에서 ‘양적 성장’ 보다 안정적 수익성이 동반 되는‘혁신성장’ 을 우선해야 한다” 며, “글로벌 일류(Top-Tier) 기업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주력사업과 대형품목의 글로벌 경쟁력 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자” 고 당부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공감(共感)과 공 생(共生)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어 나가자” 며, △고객과 공감 통해 더 나은 가치 제공 △핵심역량 강화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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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고 말했다.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은“고부가가 치 가공우유와 중장년ㆍ실버세대의 멸 균 소용량 기능성 제품, 1~2인 가구에 업구조 혁신 △사회와 공생 추구하는 대응한 간편식과 건강기능식 제품을 ‘좋은 기업’조성 등을 당부했다. 개발하고, 제품군을 확대해야 한다” 며, 임정배 대상 식품BU 대표이사는“소 “가공치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비자와 시장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기술적 우위와 차별화의 강점을 갖고 이에 맞춰 신제품을 발굴해야 한다” 고 있는 치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자” 고 말했다. 또,“글로벌 전략기능을 강화 말했다.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는“기존 사업 해 글로벌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해야 한다” 면서, 있도록 하여 글로벌 사업 매출 1조 달 ‘Better & Different’전략을 바탕으로 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 건강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의 비즈니 고 강조했다. 스를 추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선제 정홍언 대상 소재BU 대표이사는“환경 적인 제품을 개발하자” 고 말했다. 변화를 신속하게 감지해 기회를 발굴,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대한민 포착하고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민첩한 국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종합식품회사 조직문화를 제고함과 동시에 시장 변 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고, 사 화에 따라 빠르게 전략을 수정하고 자 회와 함께 성장해 고객, 임직원, 협력업 원을 배분할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춰야 체, 사회공동체로부터‘롯데푸드는 사 된다” 고 말했다. 김윤 삼양그룹 회장은“Health & Well 회적 가치와 함께 하는 기업’ 이라는 공 ness, 유기합성 스페셜티 소재, 디지털, 감을 이끌어 내자” 고 당부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글로벌 친환경 및 순환경제 분야에서 신성장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사 동력을 찾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과 업을 유지하면서 미주 사업의 성공적 M&A를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75년 간 축적 안착을 가속화해야 한다” 며,“음료 브 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 랜드 시장 우위 강화 및 효율적인 공급 설 것과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 체계 구축, 차별화된 콘셉트의 생활용 을 갖고 임하는‘수처작주(隨處作主)’ 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글로벌 정신을 강조하며,“사랑과 나눔을 적극 진출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 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 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추진해야 하는 등 사회적 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 한다” 고 말했다.
주요 식품기업 CEO 신년사로 본 식품업계 화두는? 손경식 회장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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