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이트 5월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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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원격수업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재외국민특별전형 대비 고3 학생 대상으로 온라인 방과후수업 개설

최근 COVID-19 감염병으로 인한 필리핀 정부의 락다운 조치가 5월15일 까지 연장되면서 휴교의 장기화가 우려 됨에 따라,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나현균, 이하 KISP)는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의 재외국민특별전형 에 대비하기 위하여 원격수업을 이용한 방과후 학교를 4월 27일부터 운영한다 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열악한 인터넷 사정에도 불구하고 벌써 6주차에 접어 든 실시간 화상 수업이 안정적으로 운 영되고 있으며, 한국 대학으로의 진학 을 준비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할 때, 7월부터 시작되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되었 다. 이번에 개설되는 방과후 학교는 교 과별 심화수업 강좌 및 자기소개서 완 성반, 특례기출문제풀이 강좌 등 총 5 개의 강좌로 구성·운영된다.

KISP의 나현균 교장은 “코로나 19 확산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원격수 업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이며, 이번 원격수업의 경 험을 바탕으로 추후 태풍이나 폭우 등 으로 인한 휴업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번 온라인 방과후 수업 역시 현재와 같 은 상황에서 고3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KISP는 현재 6교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중고등학교 수업을 5월 4일 부터 중학교 7교시, 고등학교 7~8 교시로 수업시간을 확대하여 과목 이 수조건의 충족을 위한 수업시수를 확보 할 계획이며, 수업 이외에도 비교과 영 역의 다양한 활동(학생회장 선거 및 임 원 선출, 각종 예방 교육, 학부모 상담, 수업 공개, 동아리 활동 등)도 온라인 을 통하여 실시하여 학사운영에 차질 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지 필리핀 입국 시 의무적 격리 등 세부 내용 안내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 정부는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COVID19 테스트 및 의무적 격리 조치를 시행한다고 전해왔습니다. 입국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O 필리핀 검역 당국은 필리핀에 입국 하는 외국인을 출발지의 코로나 상황 및 입국 시 증상 등을 고려하여 엄격 격리 (Stringent Quarantine) 또는 의무 격 리(Mandantory Quarantine) 대상으 로 분류합니다.

O 엄격 격리 대상자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엄격 격리 시설에 격리 됩니다. 다만, 외교비자 소지자와 피부양 자는 필리핀 검역당국이 승인한 호텔 시설

에서 자기 부담으로 머무를 수 있습니다.

-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시설 격리는 해제되나 거주지 또는 지역 관찰 시설에 서 14일간 자가 격리하는 것이 권고됩니 다.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엄격 격리 시 설에서 병원이나 별도 치료 시설로 이송 됩니다.

O 의무 격리 대상자는 항체 신속진단 검사를 받고, 필리핀 해외근로자복지국 (OWWA) 지정 시설에서 14일간 의무 격 리됩니다. 단, 추후 RT-PCR 키트의 공 급이 충분한 경우 의무 격리 대상자에 대 해서도 RT-PCR 검사가 실시될 수 있습 니다.

- 외교비자 소지자와 피부양자는 입 국하는 공항 또는 필리핀 검역 당국이 승

인한 호텔 격리 시설에서 자기 부담으로 RT-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RTPCR 검사가 음성인 경우 14일간 자가 격 리가 허용됩니다.

- 의무 격리 대상자로서 RT-PCR 검 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14일 의무 격리가 종료되는 시점에 항체 신속진단 검사를 받 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 해제 또는 격 리 연장 여부가 결정됩니다. ​O 식료품과 숙소를 지불할 수 있는 재 정적 여건이 되는 경우 필리핀 검역 당국 또는 해외근로자 복지국이 지정한 호텔 격 리 시설에서 머무는 것이 허용될 수도 있 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입국 시 검역 당국 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뉴스게이트ㅣB-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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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한국수자원공사 COVID-19 극복 위한 앙갓댐 지역주민 구호품 지원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3월 11일 언론보도를 통하여 코로나 바이러 스를(COVID-19) 팬더믹(대유행 전염 병)으로 규정하며, 114개국 118천 건 이

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과 세계적으로 4,291명 사 망했다고 알렸다. 세계보건기구의 이 같은 발표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COVID-19 확산을 막기 위 해 메트로 마닐라 락다운을 선언했고, 이는 곧 2020년 3 월 16일에 루손 섬 전체 락 다운으로 상향되었다. 이에 메트로 마닐라는 인구 이동 제한, 상점(필수상점 제외) 및 기업의 휴업 등 엄격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였다. 이 조치는 식품이나 의료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활동만 가

능함에 따라 루손섬 각 지역사회 주민들 의 기본적 생활환경이 힘들게 되었고, 특 히 빈곤층의 생활 형편은 더욱 어려워지 게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이러 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지역사회 를 돕기 위해 Angat Hydropower Corporation(AHC)가 운영 중인 불라 칸 노자가라이에 위치한 앙갓댐 지역 주 민들에게 생활구호품을 지원하였다. 앙갓댐은 수도 마닐라의 약 97% 용 수공급을 책임지는 국가 주요시설로 2014년부터 K-water와 SMC 글로벌 파워 홀딩스 합작회사인 AHC가 운영 및 관리를 전적으로 맡고 있다.

김기영 중부루손문화원장, 현지 병원에 구급차 1대 기증 지난달에는 쌀 5t도 기부··· “고통분담 차원에서의 나눔활동” 린 것이었다. 아총연 단체방에는 최근 며칠간 각 지역한인회들이 교민사회나 현지 국 민들에게 구호품이나 생활용품을 기 증하는 소식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태국 치앙마이한인회(회장 박용빈)에 서는 치‘함께 극복해요 Covid-19’ 라는 나눔행사를 통해 치앙마이 국립 대학 부속병원, 치앙마이출입국 직원 가족, 한인 및 다문화가정, 현지인 등 “코로나19로 이곳 필리핀도 국민 과 교민 모두가 힘들어합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난달에는 쌀 5t을 기부 했고, 이번에는 구급차를 보건소에 기 증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 되길 기도합니다.” 이런 글과 함께 김기영 회장이 구 급차 필리핀 측에 전달하는 사진이 아 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총연, 회장 심 상만) 단체SNS방에 올라왔다. 김기 영 전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장이 올

에 4월과 5월 한식도시락과 치약 손 소독제 등을 계속 나누고 있다는 소식 을 일정표 및 행사 사진과 함께 올렸 고, 전성호 미얀마한인회장이 마스크 3만 장을 현지인들에게 전달했다는 소식도 올라왔다. 하노이한인회(회장 윤상호)도 코로 나 극복 고통분담 캠페인을 벌이는 내 용의 포스트를 소개했고, 앞서 인도 델리한인회(회장 박의돈)에서는 백혈 병을 앓는 교민 자녀를 대사관과 한인

회, 나아가 주인도일본대사관 일본 항 공사 측이 힘을 합쳐 한국으로 보내 치료받게 했다는 소식도 올랐다. 이어 캄보디아한인회(회장 박현옥) 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로 했으며, 김 현식 전임 한인회장이 비용을 지원했 다는 소식도 올렸다. 이런 미담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기영 전 중부루손한인회장도 짤막 한 소식을 올려 공유했던 것이다. 그 가 설립해 이끌고 있는 중부루손한국 문화원의 네이버 밴드에 들어가면 보 다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이 밴드 에는 필리핀 앙헬레스 시정부가 5월6 일 김기영 회장한테 전달한 감사장도 올라있다. 김기영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지에 긴급하게 필요한 것을 찾다 보니 병원 구급차를 기증하게 된 것” 이라면서 “한인회나 문화원 등 한인 사회에서 고통분담차원에서 현지인들 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게이트ㅣB-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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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필리핀서 도박사이트 운영해 추방된 20대 확진…경찰 3명 격리조치

해외에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다 추방된 2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돼 이 남성 을 수사한 경찰관 3명이 격리조치됐다. 부산시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 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 사를 받던 A 씨(26·연 제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 혔다.

A 씨는 필리핀에서 불 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를 운영한 혐의로 인터폴 에 수배됐으며 필리핀 현 지 경찰에 붙잡혀 추방됐다. 부산지방

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7일 오전 인천 공항에 입국한 A 씨를 붙잡아 호송차 로 부산에 데려왔다. A 씨는 입국 당시 에는 무증상이었다. 경찰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보건 소에 A 씨에 대한 감염 검사를 의뢰한 뒤 해외입국자임을 감안해 별도의 격 리된 공간에서 범죄혐의에 대해 조사 했다. A 씨는 당일 오후 보건소로부터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A 씨 를 부산시립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조 사 중이던 경찰관 3명을 즉시 지정시설 에 격리조치했다. 보건소 도움으로 호 송 차량과 조사를 벌인 치안센터의 방 역도 실시했다.

'두테르테 눈엣가시' 필리핀 방송사 방송중단에 비판 여론 확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눈엣가시처럼 여겼던 필리핀 최대 방송 사가 당국의 명령으로 방송을 중단하게 되자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6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필 리핀 통신위원회는 전날 ABS-CBN에 TV와 라디오 방송을 모두 중 단하라고 명령했다. 이 방송사 가 의회에 제출한 방송 사업권 갱신 요청이 계류 중인 가운데 4일 25년간의 사업허가 기간 이 만료됐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이 펼치는 마약과의 전쟁 에 비판적인 보도를 한다는 이 유 등으로 ABS-CBN에 대 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하 며 사업권을 연장해주지 않겠 다고 공언해왔다.또 지난 2월 호세 칼리다 법무차관이 "ABS-CBN이 외국인 투자를 받아 언론사의 외국인 소 유를 금지하는 헌법을 위반했다"며 대법 원에 방송 사업권 취소 청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ABS-CBN 측은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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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하면서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공격"이라며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지자들이 방송 국 앞에서 몰려 방송 중단 명령 철회를 요구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아시 아 전문가 카를로스 콘데는 "언론의 자 유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라며 "두테르 테 대통령이 이번 결정과 무관하다고 생 각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부치 올라노

필리핀 사무소장도 "독재국가가 뉴스 매 체를 장악하는 계엄령을 연상시킨다"면 서 "지금은 필리핀 언론의 자유에 있어 서 암흑기"라고 지적했다. 야당 소속인 리사 혼디베로스 상원의 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대응에 있어서 정확 한 정보는 필수적인데 이번 결정은 공공복리에 역행한 다"고 날을 세웠다. 야권 성향인 레니 로브레 도 부통령도 "코로나19 위 기 상황에서 정확하고 시기 적절한 정보의 자유로운 유 통은 국민의 생명을 구한다" 고 지적했다. 그러자 해리 로케 대통령 궁 대변인은 "ABS-CBN 측이 법적인 해결을 모색하 는 것은 자유이며,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 방송사의 운명을 의회에 맡겼다"고 공을 의회로 넘겼다. 필리핀에서는 의회가 방송 사업권 허 가와 갱신 등의 권한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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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22년만 '마이너스 성장' 필리핀, U자형 회복 가능할까 필리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여파로 22년 만에 처음으 로 올해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가들의 향후 성장 전망도 엇 갈렸다.

8일(이하 현지시간) 필리핀 경 제매체 비즈니스미러에 따르면 필리핀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은 전년동기대비 -0.2%로 지난 199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마 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정부가 지난 3월 전국 봉쇄령을 발동하면서 사실상 모든 경제 활 동이 중단됐고, 전 세계 수요가 위축돼 수출이 타격을 받았기 때 문이다. 또한 필리핀은 해외에서 일하는 이민 노동자가 고국으로 보내는 해외송금액 에 내수 소비를 크게 의존하는 구조지 만 미국과 중동 등 경제가 나빠지자 필 리핀 이민 노동자들도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줄어 해외송금액이 이전보다 감 소하게 됐다. 이들이 가족에게 보내는 해외송금액 이 감소할수록 가족들도 소득이 줄어 지갑을 닫게 되고, 필리핀 내수는 활성 화되기 어려운 것이다. 특히 사상 유례

가 없는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는 등 중동 경제가 크게 흔들린 탓에 필리핀 이민 노동자들의 생계도 막막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2분기 성장률은 이보다 더 나 빠질 수 있다는 비관론과 U자형 회복 을 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이 나온 것이 다. U자형 회복은 V자형보다는 회복 속도가 느리지만 침체가 지속되는 L자 형이나 조정기간을 겪는 W자형 회복보 다는 낫다. 좋은 소식은 정부가 이달 15일 이후 봉쇄 완화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 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그동안 얼어붙 었던 생산과 소비 심리가 살아날 수 있

다. 다만 봉쇄령 때문에 지난달 전체와 이 달 중순까지는 경제 활동이 여전히 어 렵고, 2분기 성장률 데이터가 반영되는 기간의 절반은 봉쇄령에 영향을 받 았다고 생각해야 하므로 수치는 매 우 나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일부 지역에서 봉쇄 조 치가 완화된다고 해도 상당수 영 세상인과 노동자들이 그동안 돈을 벌 수 없었기 때문에 소비 심리가 당장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기도 어 렵다. 칼 켄드릭 추아 필리핀 국가경제 개발청(NEDA) 청장 대행은 “최 악의 상황은 아직 지나지 않았다” 며 “2분기 성장률은 1분기보다 더 나 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분기 성장률 데이터는 나쁠 지 모르지만 연말과 내년까지 고려하면 경제는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일단 봉쇄 조치가 완화되기만 하 면 경제는 큰 문제없이 회복된다는 것이 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우리는 강화 된 봉쇄 조치가 풀리기만 하면 경제가 U자형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며 “따라서 내년 성장률은 7.8%로 오 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필리핀 농업부, 농수산물 직거래 사이트 개설 카디와에서는 소비

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와 생산자 및 농

고 한다. 결제방법은 은행송금 또는 배

업기업 간에 온라인

달업자에 지불하는 방식. 신용카드 결

상에서 상품을 직접

제를 위한 준비도 진행중이다.

매매할 수 있다.

필리핀 농업부는 5일, 농수산물 전 자상거래 플랫폼 'e 카디와'(ekadiwa. da.gov.ph)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e

B-22ㅣ뉴스게이트

농업부는 참가 기업 및 생산자를 순

현재 농업식품사

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개인 생

업을 전개중인 애그

산자들은 무료로 e 카디와에 등록할

리나차(ANI) 등 현

수 있다. 현재 서비스 대상지역은 메트

지 기업 3개사가 등록되어 있다. 소비

로 마닐라에 한정되어 있으나, 향후 전

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수산

국 주요 도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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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필리핀 연료수입세 인상... 코로나 자금 조달 위해 필리핀 대통령실이 4일, 원유 및 석 유정제품의 수입관세를 일시적으로 10% 인상한다고 밝혔다. 세수 증가분 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자금으 로 할당될 예정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2일,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연료세의 일시적인 인상안 은 국가경제개발청(NEDA)이 제안한 사항이다. 국제원유가격이 상승할 경 우는 즉시 인하에 나설 계획이다.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 대책 관련 예산이 총 1조 4900억페소(약 3조 1440억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서천군, 필리핀 산호세시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충남 서천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리

핀 산호세시에 손 소독제 1300개를 지원 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방역물품 지원은 필리핀 전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 여 명 넘게 발생, 누적 확진자가 7000여 명에 육박하면서 산호세시에서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해옴에 따라 결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큰 어려 움을 겪는 필리핀 국민들을 위해 진행하 는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코로나 확산 방

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앞으로도 상 호 간의 교류가 원활히 이뤄지길 서천군 민과 함께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3년 필리핀 산호세시와 교육, 보건, 농업기술, 다문화가정의 안정 적 정착 등에 관한 국제지원 사업 교류협 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필리핀 코로나19 신규 확진 100명대로 줄어 필리핀의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대로 줄었다. 최근 하루 200명 안팎으로 유지되던 신규 확진자가 지난 6∼7일 이틀 연속 300명대로 올라가면서 다시 확산세가 커 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 됐었다.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 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 부는 8일 코로나19에 120명 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 는 1만46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확진자 가운데 11 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어 누 적 사망자는 696명으로 늘었다고 설명 했다.필리핀은 북부 루손섬에 있는 수도 권인 메트로 마닐라와 중부 세부주(州), 남부 다바오시 등 8곳에 대한 봉쇄령을 15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당국은 15일

B-24ㅣ뉴스게이트

이후 메트로 마닐라에서 코로나19 확산 세가 꺾인 지역에 대해 봉쇄령을 완화하 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국에 의해 지난 5일 방송이 중단된 현지 최대 방송사 ABSCBN이 7일 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 해 뉴스를 서비스한 결과, 각각 800만 뷰와 78만4천뷰를 기록했다고 블룸버

그 통신이 전했다. 필리핀 통신위원회는 지난 5일 ABS-CBN에 TV와 라디오 채널을 통 한 방송을 중단하라고 명령 했다. 이 방송사가 제출한 방 송 사업권 갱신 요청이 의회 에 계류 중인 가운데 지난 4 일 사업허가 기간이 만료됐다 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자신이 펼치는 마약 과의 전쟁에 비판적인 보도를 한다는 이유 등으로 이 방송 사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 로 표출하며 사업권을 연장해 주지 않겠다고 공언해왔기 때문에 언론 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ABS-CBN 측은 대법원에 방송 중 단 명령 중지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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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FTA 수석대표 화상회의…"조속한 타결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무역협정(FTA) 수석대표 화상회의 를 열고 협상 계획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고 7일 밝혔다.

앞서 양국은 통상 장관 간 화상회의 를 통해 조속한 FTA 협상 타결에 합의 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필리핀 세페리노 로돌 포(Ceferino S. Rodolfo) 통상산업부 차관은 양국 차관 간 합의한 목표를 달 성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협상을 추진하 기로 했다. 양측은 그간 5차례 공식협상을 통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루어졌다고 평가 했다. 또한 앞으로 화상회의를 집중적으 로 개최해 이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

하기로 했다. 특히, 한·필리핀 FTA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양국 간 무역·투자를 활성화하는 촉진 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 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은 국가 간 협 력과 개방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촉진하 는 주된 동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며 " 코로나 이후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과정 에서 양국 간 통상·산업협력을 강화하 기로 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중국의 남중국해 행정구역 설치 강력히 반대" 중국 정부가 최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 추가로 행정구역을 설치한 것 을 두고 필리핀이 "인정할 수 없다"며 반 발했다.

1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 르면 필리핀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최근 중국 정부가 남중국해에 두 개의 행정구역을 추가로 설치한 것은 칼라얀 군도(스프래틀리 제 도의 필리핀명·중국명 난사<南沙>군도) 와 바조데마신록(스카보러 암초의 필리핀 명·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에 대한 필

리핀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반대한다"고 비판했다.외교부는 또 중국이 칼라얀 군도 내 일부 지역에 대 해 지명을 부여한 것 역시 인정하지 않는 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필리핀은 중국 정부에 유 엔해양법협약(UNCLOS) 등 국제법뿐 만 아니라 중국과 아세안(ASEAN)이 지 난 2002년 영유권 분쟁 악화를 막기 위 해 채택한 '남중국해 분쟁당사국 행동선 언(DOC)을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 조했다. 중국 민정부는 지난달 중순 인터넷 홈

페이지에 하이난성 싼사(三沙)시 산하에 시사(西沙)구와 난사(南沙)구를 각각 둔다 는 공고문을 올렸다. 이 중 피어리 크로스 암초(중국명 융수 자오<永暑礁>)를 중심으로 한 난사구는 스프래틀리 제도의 섬과 암초 및 해당 해 역을 각각 관할한다. 중국 정부는 또 파라셀 군도와 스프래 틀리 제도 내 80개 지형에 대해 이름을 붙 였다. 베트남도 이와 관련, 지난달 19일 외교 부 성명을 행정구역 편입 조치 철회를 공 개 촉구했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 COVID-19 대규모 검사시설 설치 필리핀 기지전환개발공사(BCDA)가 1 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규모 검사 시설을 메트로 마닐라와 그 주변에 총 4 곳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내에 완 성할 예정이며, 검사 부스는 총 250여곳 에 이른다. 검사시설을 설치하는 곳은 ◇메트로 마닐라에 인접한 불라칸주의 경기장 '

필리핀 아레나' 내에 있는 필리핀 스포 츠 스타디움(북부) ◇파사이시의 실내 경 기장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남부) ◇타 기그시의 엔더런 칼리지(동부) ◇마닐라 시 로하스 거리에 있는 이벤트 시설 '팔 라시오 드 메이니라 텐트'(서부) 등 4곳.

BCDA와 현지 기업간에 협력해 설치한 다. 뉴스게이트ㅣB-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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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 서울골프 이태균 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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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것이 골프 잘 치는 비결 우리가 겨울에 ‘수능’이 끝나고 수석한 학생에게 공부비결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대부분이 교과 위주 수업위주의 공 부 방법을 얘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본에 충실’ 했다는 말이다. 골프 중계를 봐도 큰 경기에 우 승을 한 선수에게 그 비결을 물어보면 ‘연습 많이 해라’ 기본 에 충실해라’라고 대답한다. 모든 스포츠에서 기본을 완전히 해놓지 않고 적당히 운동을 하 면 다음단계로의 진전도 되지 않을 뿐더러 급기야 몸에 무리가 와 오랫동안 슬럼프를 겪을 수도 있다. 레슨을 하러 연습장에 들러보면 레슨 프로들이 그립체크부터 하곤 한다. 이것은 골프에서 그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 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는 뜻이며 ‘그립은 골프의 기본 중에 기본’이기 때문이다. 레슨 프로를 선택하는 기준도 무조건 볼을 많이 치게 하고 굿 샷을 외쳐대는 프로보다 그립의 중요성도 인식시켜주며 그립과 구질의 상관 관계도 이해 시켜 줄 수 있는 프로를 선택해야 한다. 그립은 골퍼의 몸과 골프채를 연결해주는 구심점이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골퍼들마다 손의 크기 손가락의 길이가 다르고 남녀의 차이 또한 다르다. 남녀의 그립두께가 다른 이유도 여기서 찾 을 수 있다. 보통 그립의 종류는 세가지로 나누는데 어느 그립을 하던 지 조금 약한 듯 잡되 빠져나가지 않을 정도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잡는 것이 흔히 듣는 ‘힘 빼세요’의 그립이 되는 것이다. 스윙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립에서부터 피니시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요소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물 흐르듯 리듬 감 있는 스윙으로 연결되고 원하는 구질도 얻을 수가 있게 된다. 레슨 을 하다 보면 아마추어 골퍼들의 최대 단점이 자신도 모르게 그립이 바뀐다던지 클럽마다 그립이 다르면서도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립이 바뀌면 먼저 스윙이 바뀌고 이에 따라 공의 구질이 변화한다. 라운드를 하다가 공의 구질이 이유 없이 심한 훅이나 슬라이스 혹은 푸시가 난다면 무엇보다 먼저 그립을 체크해야 한다. 문제가 있는 그 립을 교정하지 않은 채 하는 연습으로 골프 실력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이럴 때는 기본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다. 정기적인 레슨으로 체크하는 ‘그립과 구질의 상관관계’를 이론 적으로도 이해를 해야 한다. 그것이 ‘느린 것 같지만 지름길이다.’ ‘기본으로 돌아가보자’ 이 말이 바로 골프에서 통하는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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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필리핀 2조원 규모 장기국채, 국제시장서 '완판' 필리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에 대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 한 장기국채 판매에 성공했다.

28일(현지시간) 필리핀 경제매체 비즈니스 미러 등에 따르면 필리핀은 각각 10억 달러( 한화 약 1조2177억원)와 13억5000만 달러 (약 1조6441억원)의 10년물과 25년물 달러 화 표시 장기국채를 국제시장에 발행한 가운 데 글로벌 금융기업인 시티그룹, 크레딧스위 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스탠다드차타 드, UBS가 북러너(투자자 모집을 책임지는 은행)로 참여했으며, 발행한 채권은 모두 판 매됐다. 국채 이자율은 10년물과 25년물 각각 연 2.457%, 2.950%이다. 최근 필리핀은 코로 나19 예산 규모를 약 1조1700억 페소(약 28 조원)로 추정했다. 다만 수도인 마닐라가 위치한 루손섬까지 봉쇄령이 확대돼 사실상 모든 경제활동이 중 단되자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공장이 문을 닫으며 소득세와 법인세 등 세금을 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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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못하게 됐고, 이 때문에 재원 마련에 어려 움을 겪고 있다. 또한 소비활동도 위축돼 부가 가치세도 거두기 곤란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 핀 대통령을 비롯한 상원 등 정치권에서는 정 부가 운영하는 카지노나 군사기지 내 골프 코 스라도 매각해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 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필리핀 문화센터(CCP)와 국제컨 벤션센터(PICC) 매각안이 논의됐고, 프랭클 린 드릴론 상원의원은 루손섬 내 카지노 47 곳을 매각하거나 민영화하면 약 3000억 페 소(약 7조2150억원)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 장하기도 했다. 필리핀은 경제 규모가 작은 개발도상국 이지만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로부 터 투자적격 등급에 해당하는 신용등급인 ‘Baa2’를 받은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 심을 받았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코로나 19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투자자 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진국 국채를 매입

하길 선호하지 리스크가 큰 개도국 국채는 피 하게 되고, 이에 개도국은 투자자의 관심을 끌 기 위해 더 높은 이자율로 보상해야 하는 부 담이 커진다. 국채를 발행해도 이를 매입해줄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자금을 조달할 수 없기 때문에 개도국은 더 높은 이자율로 투자자의 리스크 감수를 보상해야 하는 것이 다. 다만 무디스는 필리핀은 고령화 부담이 적 어 정부의 재정부담이 커질 우려가 낮고, 청 년 인구가 많은 관계로 향후 노동시장 공급이 증가해 성장 전망도 밝다고 평가했다. 경제는 지속 가능하고 재정건전성도 좋지만 코로나 19와 같은 외부 충격에는 제한된 영향만 받는 다는 것이다. 필리핀 정부도 이러한 무디스의 평가 덕분에 국채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카를로스 도밍게스 필리핀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경제 가 미래에도 건전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믿 음 덕분에 국채 매입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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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바나나가 귀해진다…필리핀 수출량 전년의 60% 수준 전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아시아 바나나 공급에 차질 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 계 2위 바나나 수출국인 필리핀이 코로

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국 대부분 지 역에 봉쇄령을 내려서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올해 필리핀 바나나 수출 량은 작년의 60% 수준으로 급감할 전 망이다. 스티븐 안티그 필리핀 바나나 재배·수출협회 사무총장은 “필리핀은 지난해 바나나를 400만t 수출했지만, 올해는 250만t 정도만 내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바 나나 농장과 포장 공장 등이 운영을 멈 췄기 때문이다. 필리핀은 지난달 17일부 터 필리핀 인구의 절반가량이 사는 루 손섬 등에 봉쇄령을 내렸다. 바나나 농

장과 포장 공장이 밀집해 있는 남부 일 대 각 주(州)에도 봉쇄를 확대했다. 이로 인해 필리핀 최대 바나나 생산 기업 유 니프루티필리핀 등이 바나나 생산 작업 을 중단했다. 알베르토 바차니 유니프루티 대표는 “아시아 수출용 바나나 농장 다수가 폐 쇄된 상태”라며 “바나나는 빨리 상하 는 작물이어서 향후 농장 운영을 재개 하더라도 그간 쌓인 양 대부분이 폐기 처분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필리 핀의 수출량이 급락하면서 앞으로 2주 내에 일본 내 바나나 물량이 확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풍으로 터전 잃은 농민들에 손 내민 필리핀 여성 창업가 “태풍 피 해를 받아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 을 바라보며 이들을 도와 야겠다고 생 각했죠” “카카오 열매는 홍수와 강풍 에도 잘 버텨 농민들은 태풍 때문에 한 해 농사를 모두 망칠 일이 없어졌죠 ” 필리핀은 지난해에만 최소 20개에 달 하는 태풍에 영향을 받았으며, 전 세계 에서도 주기적으로 심각한 태풍 피해를 보는 국가로 꼽힌다. 특히 지난 2016년 에는 제26호 태풍 ‘녹텐’이 필리핀을 강타해 수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 기도 했다. 이렇게 태풍 때문에 그동안 쌓아온 삶 의 터전을 잃어 고통 받는 주민들을 바 라보며 루이스 마불로는 지난 2016년 ‘카카오 프로젝트’를 창업해 지역사 회를 돕기로 결심했다. ‘카카오 프로젝 트’는 다양한 작물 재배에 필요한 지원 과 교육을 농민들에게 제공하는 스타트 업으로 특히 태풍에도 잘 버티는 카카오 열매 재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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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농사만 짓는 농민들은 태풍으로 인 한 홍수와 강풍 피해를 받으면 한해 농 사를 모두 접어야 하지만 카카오 열매는 태풍 피해에도 잘 견딜 수 있어 농민들 은 그동안 재배한 농작물 일부는 수확 할 수 있는 것이다.미국 온라인매체 미 디엄 등에 따르면 마불로는 “좀 더 다 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 진 농민들은 많았지만 정작 무엇을 어디 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몰랐다”며 “ 태풍 피해로 빈곤과 범죄율이 증가하며 사회가 파괴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역 사회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를 회상했다. 또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면 국가 의 식량안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쌀 농사에만 의존할 경우 태풍으로 한해 농 사를 망치면 당장 식량 공급이 부족해 가격 폭등을 낳을 수 있지만 카카오 열매 처럼 태풍에도 나름 잘 버티는 농작물도 재배한다면 이러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필리핀은 탈 화산 폭발부 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피해 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 자 식량이 부족해졌고, 식량안보를 이유

로 쌀 수출을 금지한 베트남에 쌀 수출 재개를 요청하기도 했다. 마불로는 “이대로 가다간 필리핀은 5년 안에 식량 부족 문제를 겪을 수 있 다”며 “우리의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카카오 열매 판매로 추가 수입을 벌고 고 용 기회도 창출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카오 프로젝트’는 200명 이상에 달하는 농민들에게 작물 재배법 을 교육했고, 7만 그루 이상의 카카오 열 매 나무를 심었다. 또한 마불로는 미래는 젊은 청년들이 이끌어가는 만큼 이들에 대한 교육을 확 대하고, 인터넷으로 모두가 연결돼 필요 한 지식은 언제 어디서든 습득할 수 있 다며 온라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남성 중심적 업계인 농업에서 여성으로서 성공한 마불로는 미래의 여 성 기업가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았다. 마불로는 “남성 중심적인 업계에서 그동안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비판도 받아왔지만 결국 해냈다”며 “다른 사 람들이 틀렸음을 증명하고 자신이 옳다 고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라”고 조언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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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가 임마누엘의 욥은 “온전하였다” 란 말은 표징이 되는 이유는? 무슨 뜻일까?

글쓴이 안상근 교수

우리는 지금까지 믿어온 믿음의 내용을 살펴보면 처녀가 (동정 을 거둔다. 물론 금은 보화를 가지고 가서 선물공세로 앗수르의 환 녀가) 남자를 통하지 않고 기적적으로 태어났다는 그 사실에 하나 심을 샀다. 그리고 앗수르의 신을 섬기겠다고 자청하고 앗수르 제 개역성경에서는 “그 사람은 순전하고” 번역하고, 개정개역은 “온전하고”라고 번역하였다. NIV 영어번역은 “Blameless” (흠 없는, 나무 님께서 함께하시는 뜻을 결부시켜서 믿어왔다. 단을 본떠서 예루살렘 성전 안에 세우고 그곳에 제사 드리는 극악 랄 것이 없는)”이라 번역했고 KJV은 “Perfect” (완벽한)이란 단어를 사용하였다. 히브리어로는 탐밈(myimt)이다. 하나님께 바치는 짐승의 또는 하나님이 인간의“외관상 몸을 입고 태어났으니, 바로 하나님께서 함 무도한 죄악을마음가짐이 범했다. 이처럼 아하스왕이 불순종하니 하나님께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흠없음” (탐밈)을 묘사하거나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나무랄 것이 없음을 묘사하는 언어로 이해 께하시는 하여 왔다.것이다라는 의미로 임마누엘을 이해하여왔다. 우리는 이 서 생각을 바꾸어서 임마누엘이라고 이름을 짖는 대신에 유다 나 말씀을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였음을 라에 그들이 의지했던 앗수르의 속히 임하 그러나 이해하는데 고대 상형문자가 말하고 있는 탐밈(탐의 복수형)의 의미는발 더욱 심오한 무엇을 말하고 있다. 단수형 침략을 탐(mt)을받아 우선“노략이 상형문자로 해석해 견한다. 리라”는 뜻의 “마헬살랄하스바스”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지으라 본다.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6:14) 말씀의 타브맥락을 T(t) - 고려해야 한다. 그 맥락은 중요한다음과 무엇을같다. 암시적으로 가리키는 X 나 마크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이사야8:1-4). 전후 고+ 이사야 유대 나라가 아하스 왕 때에 북왕국 이스라엘과 그 이웃나라 아 그 아이를 낳은 여자는 다름 아닌 이사야 선지자의 아내였다. 이사 멤나라의 M(m) -연합공격을 받아서 유대나라의 생수를 가리키는 물 표면의전사하 형상 람 병사 12만명이 야 선지자의 젊은 아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임마누엘은 숫처녀 는 대패를 당한다. (역대하 28:1-6) “아하스가 바알들의 우상을 가 아기 낳았다라는 기적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어난 아이 이 단어 탐은 솔로몬 성전 내벽을 장식하고 있는 종려나무 (탐+레쉬=타마르rmt)에서 마지막 단어 레쉬(R)가 빠진 단어다. 종려나무를 본래의 만들고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이방사람의 가증한 일 가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하듯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되 어린 아이 상형문자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을 본 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 그러므 처럼 의지하라는 의미로 갓난아이를 표징으로 준 것이다. 조물주 타브 T(t) X 또는 + 마크 로 하나님 여호와 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매 … 또 이스라엘 하나님이 어머니라면 우리 인생은 갓난아이에 불과하다. 주여! 하 왕의 손에 붙이시매 저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이는 그 열조의 나님의 위대하심을 전적으로 믿기 원합니다. 멤 M (m) 물 표면를 묘사하는 형상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유다 환란에 떨어진사람의 이유는머리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레쉬 R 나라가 (r) (사람을 가리키는 그림때언어) 문에 이웃나라를 징벌하는 도구로 들어 쓰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돌아오 즉 종려나무 (타마르/우상숭배의 한국어 성경은 “다말” )의 하나님을 뜻은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레쉬/ 사람머리) 오아시스 샘물을 가리켜 주는 것 (탐)” 을 뜻한다. 종려나무는 주로 샘물 아니면 강물 주변에서 자란다. 종려나무는 건조한 땅에서는 살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종종 종려나무가 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되 어린 갓난아이가 모든 것을 어머니 오아시스나 강가가 아닌 곳에 자라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그 주변을 깊이 파면 샘물이 나온다는 것을 가리켜준다. 종려나무는 나침반이 에게 맡기는 것과 같이 의지해야 함을 가르쳐 주고자 어린아이의 북쪽을표징으로 가리키듯 약속 물이 있는 곳을 지시한다. 하신 말씀에서 “너희 탄생을 주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성전 내벽 전체를 종려나무 문양으로 장식한 상징적 의미는 자명하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수의 근원이시며 따라서 모든 예배자들 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 은 마치 사막의 여행자가 오아시스에 당도한 것 같은 은혜를 이곳 에서 받는다”는 진리를 상징적으로 지시한다. 이 처럼 “탐”은 바로 “생수 지 못할 것이다” 라는 뜻은 어린아이가 완전히 부모를 의지하듯 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이정표, 지표, 간판”이란 뜻을 갖고있다. 이 탐의 복수형이 “탐밈”이니, 즉 욥이 “온전하였다”는 말은 욥 이 완전히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의지할 때 하나님의 다스림을(상 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여러가지 행동으로 종려나무처럼 가리켜주는(증거하는) 사람이었다”는 깊은 뜻을 표현한다. 태천국) 받는다는 뜻이다. 이 표징으로 주어진 아이가 태어날 것 이 처럼 고대 상형문자는 오늘 날 통용되는 추상적인 의미의 본래적인 뜻을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나는 욥처럼 “온전한” 사람인가? 고대원 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그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어로 다시 질문하면 “나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피곤하고 지친 세상 사람들에게 간판처럼 안내하는 품행의 사람인가? 주여! 내 자신이 택할 줄 알 기 전에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바 되리라 (아사야 사막의 여행자 같이 아주 피곤하게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제가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여 은혜 생수를 마시지 7:16)고 주셨다. 못하고 안심시켜주는 있습니다. 주님!말씀을 이제 제가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저에게 생수를 부어주시어 마시게 하옵소서! 그리고 목마르고 지친 주변 사람들에 그런데 아하스 왕은 그 말씀을 믿지 그 대신 당시의 초강대국 게 생수를 가리키는 간판 역할을 하게않고 하옵소서! 앗수르 나라에 도움을 청하여 두 나라가 망하게 되는 외교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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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치유 칼럼 ●

남은 인생 성공의 비밀 (시119:81-88) (84절)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 들을 주께서 언제나 심판하시리이까』 이 땅에서의 육신의 삶은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로 부여된 한시적인 나그네의 삶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이 육신의 삶이 전부인 줄 오해한 상태에서 나, 돈, 성공 중심 에 묶여 종노릇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개인종말과 지구 종말이 정해져 있고 그 이후는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삶 이 열립니다. 주님 재림과 새 하늘 새 땅으로의 입성은 구원 의 완성입니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이를 사모 하며 준비하면서 살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의 때를 간 절히 기다리며 사는 시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천국을 향 해 가는 여정속에서 속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주님은 지속적으 로 말씀을 주십니다.

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 마음에 주의 말씀을 받으면 영안이 열 리고 힘을 얻으며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2. 주님과 동행하는 천성길이지만 방해가 많습니다. 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같은 세상에는 천성길과 지옥 길,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가고 있는 크고 넓은 길이 바 로 세상 길인 지옥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옥길을 가는 우리 각 사람을 부르사 예수그리스도의 손길을 붙들게 하시고 천성 길로 들어서게 하셨습니다. 천성길로 들어선 우리는 주께서 주 시는 말씀붙들어야 주님과 동행의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것에 속아서 주시는 말씀 붙들지 못하면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홀로 걸으며 묶일 수밖 에 없습니다. 첫언약(선악과)을 범하고 하나님께 반역하도록 속였던 마귀는 구원의 기회로 육신의 삶을 사는 사람들로 하여 금 그리스도 붙들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방해하며 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며 구원하여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십니다. 참된 신앙인은 온갖 환란 속에서도 주의 말씀을 통해서 위로받습니

87절을 보면 말세에 흑암세력들의 방해와 핍박이 얼마나 심할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본문의 시인은 “... 나 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주의 인자하심을 따 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 가 지키리이다” 고백하며 다짐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사람 이요 전도자인 시인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특징 중에 하나는 어떤 경우에도 주의 말씀의 끈을 놓지 않고 굳게 잡았다는 사 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실 때 ‘내 안’은 어디입니까? 바로 말씀 안이요, 말씀대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말씀 을 읽고 들으며 붙드는 것이 곧 주님 안에 거하 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천성길을 말씀붙들 고 항상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우리는 주의 말씀으로만 답을 얻고 승리합니다. 전도자인 시인은 연기속에 그을리고 쭈그러진 가죽 부대 같 이 되었으나 주의 말씀들을 붙들었다고 했습니다(83절). 그는 천성길을 가는 동안 많은 방해를 받으며 고생을 한 것 같습니 다. 그런데 83절을 보면 “그러나 나는 주의 율례를 잊지 아니 하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말씀붙들고 사는 것이 천 국 본향을 향해 가는 자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의 모든 문제 해결하시고 부활하사 지금도 살아계신 주님은 세 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의 관 심은 오직 하나, 예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직 주님의 손을 붙잡고(주신 말씀 붙잡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I. 당신은 지금 뭘 위해 살며 어디를 향해 가십니까? 여러분은 현재의 삶속에서 무엇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아 우리의 신앙생활은 천국 본향을 사모하며 주의 말씀따라 나 직도 주님 이외의 그 어떤 다른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오직 아가는 삶입니다. 본문의 시인도 주님이 이뤄주실 구원의 완성 예수님만 기다리고 오직 주의 말씀을 붙들고 살 수 있기를 바 을 사모하며 험한 세상을 오직 말씀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랍니다. 주님외에 다른 것은 대부분 우리를 속이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교인들은 천국 본향을 향해 가고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천국 길을 간다 하면서 도중에 다른 좋은 세상 마무리: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흑암세력의 방해는 심해집 것들에 관심을 뺏기고 세상에 소망을 두고 묶여 사는 경우가 니다. 85절을 보면 흑암세력들이 전도자인 시인을 해하려고 많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 현혹되어 묶여있으면 나중심에서 벗 웅덩이를 팠다 하였습니다. 요셉, 다윗, 다니엘의 경우가 그렇 어나지 못하고 현실에 더더욱 묶입니다. 결국 주님품을 떠난 상 습니다. 예수님도 이렇게 고난 받지 않으셨습니까? 이를 볼 때 태에서 주의 이름으로 살지 못하고, 주님 밖에서 자신의 이름 무릇 하나님 앞에서 진실되게 살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 으로 살며 세상의 노예되어 종살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본문 고자 할 때마다 핍박들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흑암세력들 속의 시인이나 성경과 역사속의 믿음의 사람들은 현실의 어려 은 끊임없이 언약의 여정을 가는 그리스도인의 발걸음을 방해 움 속에서도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시119:81)와 같 합니다. 그런데 이때 시인은 진리의 말씀붙들고 속지 않았습니 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그들은 힘들고 어려워도 속 다. 핍박과 고난이 심할수록 상급 또한 커진다는 사실을 명심 지않고 여전히 소망 가운데 말씀붙들고 천성을 향해 발걸음을 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시인은 이를 알고 이제까지 주의 말씀을 옮겼습니다. 다 지켜 행하였습니다.

복음치유교실 박준석선교사(0977-363-9951, Eastpoint college, 127 IBP Rd, Q-C) B-52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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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 ◆가 나 여행사 (BF ) ······772- 3317 레인보 우여행사 ········809 - 0025 여행나 라 ·············77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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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 광고/인쇄 ■■■■■■■■■■■■■■■ 그린필어학원 ·········499 - 0634 글로벌스탠다드학원 ·····499 - 0794 노블레스국제학교 ······459 - 0378 리빙스톤 국제학교 ······892- 5337 민수학 ·········0928 -760 - 0213 우정어학원 ···········893 -2983 유니버셜언어학교 ·······331-2429 파 인스국제어학원 ··0923 -701-1616 필리핀 기독 신학 대학 ·····889 - 8162 하 버드 유 치원 ·········893 - 0489 한 국학교 ············888 - 0389 J& K국제대학 ·········599 - 6226 JJ C어학원 ······0919 -788 - 4685 SD I어학원 ······0916 -22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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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쁘다 이 리조 트···0906 - 507-2792 트 로 피칼 타 알 화 산 리조 트·0 9 18 - 3 3 8 -72 7 9 ◆ 카 이리링 리조 트 ··0917-701- 8820 필 오 아 시 스·····0 9 15 - 9 9 0 - 5 16 7 필 119·············5 41- 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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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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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 은나무국제학교 ······686 - 0770 ◆ 영 지 국 제 학 교········4 0 2-17 7 9 Washington school ··0917-4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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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람 마트 ·······0920 -970 - 4359 라자 마트 ···········413 - 3511 가 나 안고 추 ······0918 -221-9159 기용마트 ·······0918 - 484 - 3842 시골 식품 ············438 -2266 아씨신마트 ···········860 -2685 하 나 식품 ·············971-1467 푸 른마트 ············416 - 6866 한 아 름마트 ···········544 - 0395

종교/교회 ■■■■■■■■■■■■■■■

까 비테 만 민교 회 ········850 -1449 다 스마 리냐 스 한 인교 회 ····416 - 4155 따가이따이 한마 음교회·0905 - 303 -2391 새순장로 교 회 ·····0915 -259 - 8593 실랑소망 한 인교 회 ·······865 -1810 영 지 선 교 회···········4 0 2-18 6 0 한 인 중 앙 교 회·····0 92 8 -2 27- 4 6 0 0

인터넷/컴퓨터 ■■■■■■■■■■■■ ◆ 라자 인터넷카페 ······413 - 3511 P C119·········0 919 - 3 42- 070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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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로나 안경원(R o s a r i o)·4 8 9 - 4107 ◆ 방스 토니앤 쟈 키(SM다스마) ·489 - 6891

ଉཙ‫ރ‬ౢ ਉ߸ࢦ $(건설/간판 ■■■■■■■■■■■■■■■

대진건설 ············539 - 0081 동명건설 ·············467-1859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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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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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복스학원 ·········446 - 8229 왕 의 자 녀 들 학 교····0 4 3 -72 3 - 5 5 0 9 파 인스어학원 ·········446 - 8865 원두막 ··············566 - 0081 R ID AUTO ···········411- 0829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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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버센터 ······0927- 403 - 5552 아쿠아가든 ······0920 - 413 -7252

호텔&리조트■■■■■■■■■■■■■ ■■■■■■■■■■■■■■■ ◆88온 천 ········049 - 536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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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

◆ 더나이스 풀빌라 리조트··0926-024-0235 비경 호텔··········0 977-771- 4707 녹 원가든리조 트 ·0926 - 681- 0366 따가 이따 이골프 /호텔··0 917- 8 8 0 - 0 917 락 포 트 리조 트······0 9 2 6 -7 12-12 12 시 크 릿 가 든····0 9 1 7 - 5 2 6 - 2 6 9 4 엄 골 프·······0 9 1 5 - 5 2 2 - 1 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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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8 팍 상 한 폭 포···0 917- 8 41- 9 62 2 ◆ 온 천레스 토랑····0 917- 651- 6698 모 스리조 트 ·······0918 - 411-1726 몬테칼로리조 트 ···0919 - 301- 5555 ◆ 미 주 리 조 트·····0 915 - 3 37-7 7 70 보니또아일랜드리조트···0 917- 8 0 5 - 3 324 락 포 트 리조 트······0 9 2 6 -7 12-12 12 선뷰리조 트 ······0919 - 369 -9123 클 럽 J 리 조 트·····0 9 16 - 6 6 6 - 3 73 6 ◆PK칼 리라 야 파라다 이스·0 917- 3 87- 3 0 5 4 ◆트로피칼타알화산리조트·0 918 - 3 3 8 -7279 ◆아 닐라오 보 호텔···0915 -971- 0530

종교/교회 ■■■■■■■■■■■■■■■ 불 국사포 교원 ·········842-9747 산 타로 사 꿈의교 회 ··0915 -910 -110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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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ATECH(블라 인드)· 0922-812-1682 ◆토니앤쟈키(SM바탕가스) ·043702-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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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소식 & 뉴스

필리핀 No.1 공연, 어메이징쇼의 본고장 마닐라 재오픈! 필리핀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무 대에 도전하는 어메이징쇼는 2년간의 공백을 깨고 어메이징쇼의 본고장, 마 닐라에서 1월 20일 ‘어메이징쇼 마닐 라관’ 재오픈을 하였다. 지난 2018년 2월 마닐라관 휴관으로 세부와 보라카 이에서만 어메이징쇼 관람이 가능했는 데 이번 마닐라관 재오픈을 계기로 더 욱 화려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을 재구성하고 특히 연기자의 의상, 춤, 연 기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세계적 인 수준의 꼭 보아야 하는 어메이징 쇼’ 로 거듭나 마닐라에 돌아오게 되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 라 예전에 어메이징쇼를 관람했던 교민 에게도 ‘새롭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필리핀에 오면 꼭 보아야 할 최고의 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하 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어메이징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 해로 19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어메이징

공연일정 : 매주 월~토요일 / 8시~9시 공연 (일요일 휴관) 위치 : Manila Film Center(마닐라베이 소피텔 옆) 관람연령 : 전체관람가 문의: 02-8834-8871 / 0945-623-2811

쇼는 1월20일 마닐라관을 재오픈하여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마닐라 관광업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 었으면 하고 예전에 쇼를 관람한 많은 교민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마닐 라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잊지못할 즐거 운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하며 “어메이징쇼는 특별한 공연입 니다. 공연에 출연하는 모든 여배우들 은 남자로 태어났지만, 지금 현재는 세 상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여자로 살아 가고 있는 여자들인, 트렌스젠더가 하 는 공연입니다. 트렌스젠더 쇼라고 하면 이상한 쇼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하 는 분들이 많은데 필리핀 어메이징쇼는 전혀 선정적이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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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관람 가능한 공연이며 단순히 관람 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 배우가 함께 호흡을 하면서 공연을 만들어가는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라 고 덧붙였다. 마닐라/세부/보라카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어메이징 쇼는 1시간 내외의 공 연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이 끝난 뒤에는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 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면서 추억을 남 길수도 있다. 항상 최고의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어메이징쇼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관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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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눈' 으로 전염될 확률…사스보다 '100배'

코로나19(SARS-CoV-2)와 사스 (SARS-CoV)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 종들이다. 그러나 서로가 보여준 '전파 력' 차이는 상당하다. 지난해 겨울에 시작한 코로나19가 불과 6개월 만에 전 세계 약 400만명을 감염시켰다. 이 에 비해 사스는 2003년 발병해 8,096 명을 감염시켰을 뿐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홍콩대학교 공중보 건대학 연구원들은 코로나19가 사스와 독감 A형보다 '눈과 기도'를 통해 감염 될 확률이 최대 '100배' 높다는 연구결 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왜 코로나19가 사스보다 더 강한 전파력을 띄는지 설 명할 수 있게 됐다. 연구원들은 각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부 호흡기와 눈을 감싼 외부조직에 서 발견된 '바이러스 수치'가 크게 차 이 있으며 이 '두지점'을 통해 코로나바 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 를 '랜싯 호흡기 의학'에 세계최초로 기 고했다. 연구팀을 이끈 마이클 치와이 교 수는 "실험실에서 호흡기와 눈 조직을 배양해 코로나19를 연구하는데 이용 했다. 이를 사스와 H5N1(독감 A형) 를 비교했더니 코로나19가 사스보다 80~100배 더 효과있게 호흡기와 눈결 막에 잘 침투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이번 연구가 왜 코로나19가 사스보다 더 높은 전파력을 가졌는지 설명하며 ' 눈'이 코로나19 감염의 중요 경로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SCMP는 이번 연구결과가 시민들 이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손 을 자주씻도록 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봤다. 또한 코로나19 팬 데믹 초기에 의료종사자가 보호안경을 쓰지 않은 채 마스크와 보호복만 입도 록한 권고에 문제를 제기하게 된 것이 라고 전했다. 홍콩은 코로나19 발명 초기에 적극 적인 봉쇄조치로 그 피해가 적었다. 미 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에 따르면 지 난 2003년 사스가 홍콩에서 발병했을 땐 1,750명이 확진됐으며 286명이 사 망했다. 반면 코로나19는 홍콩에서 지 금까지 1,045명이 확진됐으며 4명이 사망하는 데 그쳤다.

7일 간의 후각·미각 실종… 코로나19 일찍 잡을 새 단서 나왔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발 생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지난 2일 0~4시 이태원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한 사람 중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관할 보건 소나 1339를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의 대 표 증상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 기 증상이다. 그러나 다른 호흡기 감염 질환과 다른 특이 증상이 있다. 바로 냄 새와 맛을 못 느끼는 것이다. 코로나19 환자 7명 중 1명 냄새·맛 못느껴 대구의사회 소속 의료진 150여명이 지난 3월 대구 코로나19 환자 3191명에 게 매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증상을 파 악한 결과를 내놨다. 그 결과, 코로나19 초기 단계에서 15.3%(488명)의 환자가 후각·미각 소실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 A-20ㅣ뉴스게이트

났다. 코로나19 환자 7명 중 1명은 갑 자기 냄새와 맛을 잘 못 느끼는 증상이 있었던 것이다.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 자 그룹(2342명)에서는 15.7%(367명) 에서 후각·미각 소실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경향은 여성과 젊은 환자(20~39세)에게서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후각·미각 소실이 회복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7일이었다. 연구팀은 “후각·미각 상실은 코로 나 19 조기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 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의심 환자 가 후각·미각 소실 징후가 있다면 빠른 진단과 격리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 다.코로나19 바이러스, 후각·미각세포 손상시켜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 러스-2가 후각 상실을 일으키는 이유 는 상기도에 감염이 되면 후각 상피세

포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후각신 경에 직접 감염 돼 일종의 마비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미각 상실 역시 바이러스가 구강점막 상피세포에 침투해 미각 소실을 유발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걸리면 후각·미각 상실 이 생길 수 있다는 견해는 여러 국가에 서 제기됐다. 영국이비인후과의사회는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관련 증 상을 종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갑 자기 후각이 마비된 사람들은 자가격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본 대학의 바 이러스학자도 경증 확진자들을 인터뷰 한 결과, 100여 명 중 3분의 2 정도가 며칠 동안 후각과 미각이 둔해지는 증 상을 겪었다고 보고했다. 미국이비인후과학회 역시 후각, 미각 약화나 상실이 코로나19 관련 주요 증 상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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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불러온 '디지털', '비대면' 시대 포스트코로나(Post-COVID).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 복 이후 시대를 뜻한다. 섣불리 예상할 수 없지만, 이미 우리는 영위해왔던 삶 의 방식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변화 시키고 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전세계 경제규모 상위 20개국을 포함해 GDP 50%에 해당하는 국가들이 여전히 이동 을 제한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소비자 지 출은 감소했고, 공장은 폐쇄했으며, 하늘 과 바다를 오가는 물류망도 파괴했다. 사 회, 경제, 문화를 포함한 일상 자체를 바 꾸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스트코로나에 대한 예상과 대응 방

법에 차이는 있지만, 지금까지의 세계와 는 다를 것이라고 대부분 동의한다. 긴 겨울방학을 끝낸 초/중/고/대학교는 초 유의 '온라인 강의'로 새학기를 시작했다. 출석을 증명하기 위한 과제 제출, 간단 한 시험도 온라인 디지털로 대체했다. 수 많은 기업은 재택근무를 시행했고, 떨어 진 직원들은 화상회의로 몰려들었다. 개 인정보 유출 등의 우려로 재택근무할 수 없을 것이라 평가했던 고객센터도 클라 우드 시스템을 도입, 재택근무에 돌입했 다.주요 배송업체들은 코로나19에 대응 해 비대면 배송을 시작했고, 외부와 자발 적 격리를 시작한 사람들은 디지털로 몰 려들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 면, 코로나19 초기 확산 초기였던 1월부 A-22ㅣ뉴스게이트

터 2월 사이,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 스타그램 등)상에 배 달과 관련된 키워드 는 3배 가까이 늘어 났다. 옥션, 11번가,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 관심도도 크게 늘었다.이처럼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대응은 '실내 활 동(in-door activity)'으로, 보다 정확 하게는 '재택 활동(in-home activity)' 이다. 사람을 만나지 않는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디지털 속에서 서비 스를 이용하는 현상은 빠르 게 증가했다. 지난 4월, KT경제경영 연구소가 공개한 '코로나19 가 IT산업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도 같 은 결과를 보인다. 코로나 19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나, 업 종/기업별로 차이가 존재한 다.산업 전반의 실적부진(영 업실적 악화, 주가하락, 부 채증가, 투자수 익률 저하 등)과 경기부양 책무(금리인 하, 채무상환연장 등)를 공유하는 금융 업종, 구매를 지연시킬 수 있는 내구재 성 격의 자동차/휴대전화/디스플레이 업종, 이동,외출을 전제로 하는 항공/해운/정 유/호텔/외식/화장품 업종 등은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언택트/ 디지털, 필수재를 포함하고 있는 유통, 미디어, 식음료 등의 산업은 사업자별 집 중 영역에 따라 실적 차이가 나타났다. 온라인 유통, 화상회의, OTT, 게임, 클라우드, 원격의료/바이오/헬스케어 등 IT/BT에 집중한 기업들은 역대 최고 실 적을 올렸다. 온라인과 IT 인프라를 제공 하는 통신 업종은 이용량이 폭증했으며, 업그레이드 수요 등으로 일부 긍정적인 영향도 받았다.

특히, 대표적인 언택트 서비스 중 하나 인 모바일 서비스는 올해 1분기 역대 최 고치를 경신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 석 플랫폼 앱애니가 공개한 '2020년 1분 기 전세계 모바일 시장 결산 자료'에 따르 면, 올해 1분기 모바일 앱 다운로드, 소 비자 지출, MAU 부문 등에서 모두 역 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전세계 주간 평균 앱·게임 사용 시간은 전년 동 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중국의 일평 균 모바일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30%, 이탈리아는 전년 대비 11% 증가를 기록 했다.2020년 1분기 소비자 지출은 234 억 달러를 기록, 역시 최대치를 기록했 다. iOS는 150억 달러, 구글플레이는 83 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모두 전분기 대비 5%씩 성장한 수치다. 비게임앱 소비자 지출은 iOS 35%, 구글플레이 15%를 차 지했다.이 같은 모든 변화는 우리 사회가 디지털, 비대면 경제를 의미하는 '언택트 이코노미(Untact Economy)'를 준비해 야 한다고 말한다. 코로나19를 극복한다 해도 일상생활은 이전과 많이 달라질 것 이다. 많은 산업에서 재편이 일어날 가능 성이 크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은 대부분 멈췄 고, 경제는 역성장했다. 하지만, 위기 속 에서도 몇몇 기업은 매출 성장과 함께, 사상 최고치 주가를 갱신하며, M&A로 사업을 확장했다. 디지털 트렌드를 리드 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온 기업들 이다. 분명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한 이후 에도 지금 경험하고 있는 변화는 계속 될 것이 분명하다. 다가오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는, 아직 늦지 않았다.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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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면… 현재 암 치료를 받거나 완치가 돼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하는 암유병자는 187만명이다(2019년 보건복지부 자 료). 코로나19 장기전을 대 비해야 하는 시대, 암유병 자들은 어떻게 치료를 받 고 건강 관리를 해야 할 까? 최근 대한암학회와 국 립암센터가 '국내 코로나 19 상황에서 암환자 진료 권고사항'을 내놨다. ◇확진 시 코로나19 치 료 먼저 이번에 발표된 암환자 진료 권고사항에 따르면 암환자가 코로나19 확진이 되면 코로 나19부터 치료를 해야 한다. 예정된 수 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는 코로나19 치료가 끝나고 시작한다. 암환자는 고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 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집필진인 국립 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윤탁 교수는 "암 치료는 응급인 경우가 드물다"며 "코로 나19는 2~3주간 증상을 완화하는 대 증 치료를 하는데, 암 치료가 2~3주 늦어지는 것은 거의 문제가 없다"고 말 했다. ◇진료 제때 받아야… 비대면 진료도 코로나19가 아닌 암환자는 현 시점 에서 예정된 진료를 연기할 필요가 없

다. 다만 3월 대구·경북 지역의 상황처 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내 의 료 자원이 부족한 경우 외래 방문 등을 연기할 수 있다. 집필 진인 연세암병원 종양 내과 라선영 교수는 "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는 병원에 덜 오는 대 책을 세워야 한다"며 " 다만 환자 위험도에 따 라 진료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위급한 경우는 4기 암환자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윤탁 교수는 "4기 암환자는 항암 일정대로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 이라며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유 행 기간에도 4기 암환자 대다수가 일 정대로 병원에 와서 항암 치료를 받았 다"고 말했다. 라선영 교수는 "확진자 접촉 등의 이유로 병원에 올 수 없는 상황이면 전화 진료, 보호자를 통한 약 전달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암 수술 후 보조적으로 항암제 투여 를 하는 경우는 환자 상태에 따라 4~8 주 여유를 두고 일정을 미룰 수 있으 며, 필요 시 전화 진료를 고려할 수 있 다. 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 역시

수술을 연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열은 있지만 코로나19 선별검사 결과 가 나오지 않은 환자라면 의료진이 개 인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수술을 진행한 다. 방사선 치료 역시 연기하지 않는다. ◇검진은 증상 있으면 바로 해야 암 치료를 모두 마친 뒤 추적 관찰 을 하는 경우는 급한 상황은 아니다. 보통 3~6개월에 한 번 병원에 오면 되 는데, 유행 기간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연기를 하거나 전화 진료 등으로 대체 할 수도 있다. 라선영 교수는 "국가 암 검진의 경우는 대부분 1년의 시간이 있 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잠잠해졌을 때 하면 된다"며 "다만 이유 없이 통증이 생겼거나 체중이 빠지는 등 없던 증상 이 나타나면 검진을 바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부초음파, 채혈 등 간암 검 진의 경우는 고위험군 환자 증세가 안 정적이라면 연기할 수 있다. 다만 혈액 검사에서 알파태아단백이 상승해 있거 나 간경변증, 만성B형간염 환자는 우 선적으로 검진을 시행한다. 암 검진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호흡 기 증상이 없어야 한다. 검사실 내 대 기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이 상 간격을 유지하고 앉는다. 진료, 검 사, 처치실에서는 환자 1인 진료가 원 칙이다.

류마티스질환 코로나19 건강지침…"15분 이상 햇볕 쬐고 운동" 대한류마티스학회는 하루 15분 이상 햇볕 쬐기, 실내운동하기 등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건강지침'을 7일 발표했다. 류마티스학회는 코로나19 국민행동 수칙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감염병 예 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장기간 실내생활로 인한 관 절 기능과 근력 약화를 예방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지침에 따르면 실내에서 스트레칭이 A-24ㅣ뉴스게이트 나 가벼운 운동을 지속하고, 면역 및 신

체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D 생성을 위해 채광이 잘 되는 실내 공간 이나 베란다 등에서 하루 15분 이상 햇 볕을 쬐는 게 좋다. 단 전신홍반 루푸 스 환자는 햇볕을 쬐기 전 전문가와 상 의가 필요하다.또 학회는 복용하는 약 물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 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감염이나 발열 이 있을 때는 용량 조정이나 복용 중단 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의와 상의해야 한다. 류마티스질환 환자들은 면역 이상과 염증 반응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면

역조절제와 항염증약제를 사용하는데 이런 약제들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변경 하면 류마티스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현재까지 류마티스질환 환자 들이 코로나19에 더 쉽게 감염되거나, 면역 억제 치료가 코로나19 감염에 영 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없다"며 "치료를 중단하면 오히려 질환을 악화시켜 환자 건강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 로 필요한 치료는 유지해야 한다"고 말 했다.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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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연말 출시...백신생산은 내년 하반기”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2차 회의 점검 결과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7종이 임상시 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연내 치료 제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백신은 후 보물질 3종이 올해 임상시험을 개시해 내년 하반기부터 백신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서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2차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치 료제 백신 등 개발동향과 전략을 점검 했다. 범정부 지원단이 치료제와 백신 분 야 21개 회사에 대한 심층상담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의 원스톱 지원을 추진 했다. 현재 보고된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개발 현황에 따르면, 치료제분야 는 기존 약물의 적응증 확대(약물재창 출) 연구 7종이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빠르면 올해 말에 출시가 가능할 전망 이다. 백신 분야에서는 후보물질 3종이 올

해 중으로 임상시험을 개시할 예정이 다. 2021년 하반기에는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범정부 지원단 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가속화를 위 해 시급한 제도 개선사항 2건을 추진 하기로 했다. 우선 혈장치료제 개발의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혈장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서 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이 다량 필 요하지만 채혈행위는 의료기관만이 가 능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의료기관이 아 니기 때문에 연구용 혈장 채혈에 어려 움이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 사에서 연구용으로 혈장을 채취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 하면서, 혈장채혈 장비가 부족한 의료 기관에는 성분채혈기 임대를 통해 혈 장채혈이 가능하도록 지원키로 했다. 치료제 개발용 혈장 채취에 관한 세 부 절차를 담은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채취지침’ 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혈장 채취 표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간기업의 치료제 백신 개발 촉진을 위해 생물안전시설의 민 간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후보물질의 효능평가는 생물안전3등급시설(BL3) 을 필요로 하지만 민간에서는 자체시 설 구축이 어려워 공공기관 BL3 시설 의 개방과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 황이다. 이에 따라 생명공학연구원 등에서 자체조사를 통해 시설이용을 지원해온 것을 확대해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 에 BL3 운영기관 목록을 게시하고, 민 간 연구시설 이용 수요를 검토 후 BL3 운영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해 공공기관 BL3 시설의 활용도를 높인다. 또 질병관리본부 내에 생물안전관리 담당자 및 연구부서 전문가 등으로 구 성된 ‘생물안전연구시설 민간지원팀’ 을 구성해 수요 접수와 우선순위 검토 및 안전관리 등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 다.

WHO "中우한 재래시장, 코로나19 사태에 역할 분명"

세계보건기구(WHO)는 8일(현지시 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시장이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고 밝 혔다. ABC에 따르면 WHO의 동물성 바이러스· 식품안전 분야 전문가인 피 터 벤 엠바렉 박사는 코로나19의 발원 A-26ㅣ뉴스게이트

지로 추정되고 있는 우한의 재래시장 (wet market· 신선 육류·생선 등을 판매하는 장터)에 대해 이 같이 말했 다. 그는 "하지만 어떤 역할을 한 건지 는 알 수 없다"며 "시장이 (코로나19의) 원천인지 (바이러스를) 증폭시킨 장소 인지 혹은 시장 안팎에서 단지 우연히 일부 사례가 발견된 것인지는 모른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동물이나 바이러 스에 감염된 상인 또는 쇼핑객이 코로 나19를 이 시장으로 가지고 들어온 건 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엠바렉 박사는 2012년 사우디 아 라비아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

군·MERS) 발병 당시 낙타가 바이러 스를 옮겼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1년 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는 작년 12월 31일 우한에 서 처음으로 발병이 보고됐다. 바이러 스는 우한의 화난 시장에서 시작된 것 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곳은 주로 해 산물을 취급하지만 일부 가게가 야생 동물을 식용으로 도살해 판매한다. 미국 정부는 코로나19가 시장이 아니라 우한의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WHO는 미국 주장은 현재로선 추측일 뿐이라며 바이러스가 자연적으로 기원 한 것으로 본다고 반박했다. 필리핀 한인 커뮤니티 : philsal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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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 낮아진 경각심… 마스크 착용 줄었다 감염우려 ‘매우 걱정’ 18% 그쳐 \ 조사 3개월만에 가장 낮은 비율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감하며 감 염에 대한 경각심도 줄어드는 모습이 다. 이와 함께 연일 최고기온 25도를 넘나드는 이른 더위가 겹치며 마스크 를 쓰지 않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에 약사단체에서는 보다 가벼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가 하면, 호흡 이 편리한 '덴탈(치과용) 마스크' 수요

도 증가하는 모양새 다. 덴탈 마스크는 공 적마스크로 제공되지 않고 있어, 또 다른 ' 마스크 대란'이 발생 하는 것 아니냐는 우 려도 나온다.

■'감염우려'급감… 마스크 착용 줄어 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5월 1주(6~7일) 코로나 감염 우려 정도가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은 18%로, 조사 3개월만에 가장 낮은 비 율을 기록했다.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는 응답은 12%로, 대구·경북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기 직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났다.

지난 4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 환되고, 감염자가 10명 안팎 수준으 로 급감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 심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시민들 은 방역에 대한 달라진 경각심의 가장 큰 예로 마스크 착용을 들었다. 회사 원 박모씨(33)는 "예전에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100% 마스크를 쓰고 있 었는데, 지금은 곳곳에 쓰지 않은 사 람도 보인다"며 "날이 더워서 턱 밑으 로 마스크를 내린 사람도 많이 보인다" 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맘카페 커뮤니티에 "개 학 때문에 얼마 전 덴탈 마스크 50개 한 박스를 주문했는데, 같은 제품 가격 이 1만원이 올랐더라"고 토로했다. "이 미 200개를 준비했다"는 한 학부모도 "개학하면 모자랄 것 같아서 걱정"이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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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정액에서도 바이러스 검출 연구진 바이러스 전파 및 성적 전염 가능성에 대해 추가 연구 필요

중국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정액 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 물질을 발견했다고 홍콩 사우 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가 8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허난 성 샹추시립병원 의료진은 38 명의 코로나19 환자중 6명의 환자 정액에서 바이러스가 검 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람의 침과 소변, 대변에서 검 출된 바 있지만 정액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 구는 미국 의학저널 '자마 네트 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의료진은 연 구 표본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 성

A-32ㅣ뉴스게이트

적으로 전염될 가능성에 대해서 추가

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의

료진은 "만약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성 적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 면 예방의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며 "특히 회복중인 환자의 정액 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 됐다는 사실을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SCMP는 바이러스가 정액에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해서 그 것이 반드시 성적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 다라는 전문가의 견해도 함께 전 했다. 에볼라, 지카 등 다른 바이 러스도 남성의 정액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는 설명이다.

SCMP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 19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인류가 이 바이러스에 대해 얼마나 더 많은 연구해야 하는지를 보여주 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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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극찬한 클로로퀸…"코로나19 환자 치료 효과 없어" 응급실 환자 1천376명 대상 실험…”처방 안 받은 환자와 삽관시술·사망률 비슷”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 료에 있어 '신의 선물'이라며 극찬한 말 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이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AF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염병학 전문가인 닐 슐러거 컬럼비

A-38ㅣ뉴스게이트

아대 의과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컬럼 비아대 어빙 메디컬 센 터와 뉴욕 프레스비테 리언 병원 응급실에 있 는 코로나19 환자를 대 상으로 한 관찰 조사에 서 하이드록시클로로 퀸을 처방한 환자와 그 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 교한 결과, 삽관시술을 받거나 죽음에 이를 확률이 양쪽 집단에서 거의 같게 나왔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환자 811명 에게 첫날 하이드록시클로로퀸 600㎎ 을 2번 투약하고, 그 뒤 나흘 동안은 매일 400㎎씩 투약한 뒤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을 처방하지 않은 대조군 565 명과 비교하는 식으로 이번 관찰을 진

행했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저 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다. 연구팀은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 "하 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과 사망 또는 삽관 시술에 뚜렷한 연관성이 없었다" 고 결론 내렸다. 이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치료에 대 한 연구로는 가장 많은 피실험자를 대 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WSJ은 보도 했다. 슐러거 교수와 다른 저자들은 그러 나 피실험자를 무작위로 나누지 않았 으며 이들이 다른 약물을 포함한 복합 적인 치료를 받았다며 연구 결과가 확 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좀 더 철저한 임상 시험이 이 뤄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게이트ㅣA-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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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카인 폭풍 일으키는 매개 물질과 경로 확인" 펜실베이니아 의대 연구진, 미 임상연구학회지에 논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위중한 환자 가운데 일부는 일명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생명을 잃는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과잉 면역 반응 으로 고열, 장기 부전 등 위급한 증상 이 나타나는 걸 말한다.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했을 때 면 역계 세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 대 과학자들이 밝혀냈다.이 대학 연구 진은 관련 논문을 8일 '임상연구 저널 통찰(JCI Insight)'에 발표했다. 이 저 널은 미국 임상연구학회가 발행하는 ' 동료 심사' 국제학술지다. 연구팀이 중점적으로 살펴본 건 희소 림프계 질환인 캐슬맨병(Castleman Disease)이다.

A-40ㅣ뉴스게이트

캐슬맨병은 림프계 세포의 과다 증 식으로 거대 림프절 등이 생기는 병인 데 세포 증식 장애, 림프종, 카포시 육 종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위험한 유형인 '다중심 캐슬맨 병((iMCD)'은 자가면역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 환자의 약 35%가 간, 심장, 신장, 폐 등의 다발성 장기부 전 등으로 5년 이내에 사망한다. 미국에선 모든 연령대에 걸쳐 한해 약 5천명이 캐슬맨병 진단을 받는데, 이는 루게릭병(ALS·근위축성 측색경 화증)과 비슷한 숫자다. 연구팀은 앞서 사이토카인 폭풍이 염 증 매개 물질인 인터류킨-6와 관련돼 있고, 인터류킨-6는 다시 mTOR 신호 경로와 연관돼 있다는 걸 확인했다.

이번엔 사이토카인 폭풍이 불 때 일 군의 1형 인터페론이 고도로 활성화한 다는 걸 발견했다. 아울러 JAK라는 다른 신호 경로가 사이토카인 폭풍의 핵심 매개 요인이라는 것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mTOR 억제제에 대해 현재 임 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논문의 수석저자인 데이비스 파이겐 바움 중개 의학·인간 유전학 교수는 " 다중심 캐슬맨병의 경우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과잉 면역반응이 더 위험 하다"라면서 "면역세포가 왜 제멋대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어떻게 하면 다시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 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mTOR 억제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이, 코로나19의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해서도 새로운 접근로를 모 색하는 자극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뉴스게이트ㅣA-41

A-42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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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러시아 의사 3명 잇달아 병원서 의문의 추락 2명 사망·1명 중태…NYT “당국의 코로나19 대응에 항의하던 의사들”

러시아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식에 항 의하던 의사 3명이 최근 2주간 잇달아 병원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라고 미국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가 4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우주 인 도시로 알려진 모스크바 인근 스타 시티의 한 응급의료시설 원장인 나틸 리아 레베데바가 병원 창문에서 추락 사했다.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레베데 바가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비극적 사고"가 발생했 다고 밝혔다. 그러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이어 이달 1일에는 크라스노야르스크에 있는 한 병원의 원장대행 엘레나 네포므냐스차야가

사망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병원 창 문에서 떨어진 뒤 중환자실서 치료를 받았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네포므냐스차 야는 병원 시설을 코로나19 치료소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지역 보건 관리 들과 회의를 하던 중 창문으로 추락했 다. 이달 2일에는 보로네시의 노보우 스만스카야 병원 응급의 알렉산더 슐 레포브가 역시 병원 2층 창문에서 떨 어져 현재 중태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슐레포브는 코 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지난달 22일 부터 해당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슐레포브는 입원하던 날 인 터넷에 올린 영상을 통해 자신이 코로 나19에 걸린 후에도 병원 측에서 계속 일을 하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슐레포브의 동료는 "지난달 30일 슐레포브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눴 는데 퇴원 준비를 하고 있었다"면서 " 그런데 갑자기 이 일이 발생했다. 왜, 무엇 때문인지 너무나 많은 점이 불투 명하다"고 말했다.

NYT는 "러시아 보건 당국의 코로 나19 대응에 이의를 제기하던 세 의사 가 모두 병원 상층부 창문에서 추락했 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고 보도했 다. 이어 "일부는 이들의 추락이 자살 이거나 사고라고 보도했다"고 덧붙였 다. NYT는 "이들의 추락은 경찰이 정 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을 공개적으 로 비판해온 의사들을 단속하던 와중 에 발생했다"면서 "그간 러시아 반체제 인사들은 의문의 발코니 추락 등 사고 들의 배후에 정부가 있다고 주장해왔 다"고 밝혔다.

뉴스게이트ㅣA-45

A-46ㅣ뉴스게이트

뉴스게이트ㅣA-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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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기형아 부작용' 우려 알면서도 '코로나19 신약' 권장" 아비간 부작용으로 ‘최악 사건’ 탈리도마이드 스스로 언급 NYT “아베, 개발업체 회장과 가까운 사이”…日의료계 “고령층엔 문제 없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심 각한 부작용 가능성을 알면서도 자국 서 개발된 '아비간'을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밀어 붙이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비간은 일본 후지(富士)필름의 자 회사 도야마(富山)화학 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 제로 개발한 항(抗)바이 러스제다. 코로나19 치료 에 효과가 있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는 데다 기형아 를 낳을 수 있다는 부작 용을 안고 있다는 게 전 문가들의 판단이다. 아베 총리 자신도 지 난 4일 기자회견에서 아 비간이 입덧 방지약인 "' 탈리도마이드'와 같은 부 작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탈리도마 이드는 1950∼1960년대 기형아 출산 부작용으로 판매가 금지된 약물로, '최 악의 의약품 이상반응 사례'로 꼽힌다. 아비간은 에볼라와 같은 치명적인 바 이러스의 재생산을 방해한다는 점에서 잠재적 가치가 있지만, 이는 동물실험 에서만 입증됐을 뿐 인간이 앓고 있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결과는 제한 적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A-48ㅣ뉴스게이트

일본 오사카 린쿠종합의료센터의 감 염병 전문가 마사야 야마모토는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아비간이 효과가 없 다는 게 아니라 이 약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여전히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 했다.이런 배경 속에서도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뿐만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 등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 회의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로 아비간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아비간 재고를 3배로 늘 리라며 1억3천만달러(약 1천600억원) 에 가까운 예산을 배정했으며, 일부 국 가에는 아비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 격적으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베 총리의 홍보에 힘입어 지금까

지 일본에서는 1천100개 병원이 코로 나19 환자 2천200여명에게 아비간을 처방했으며 1천명 이상이 아비간을 투 약하겠다며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놨 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아비간을 사용하 는 병원들은 기형아 출산이라는 부작 용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고령층에 아 비간을 투약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 재적 이득이 위험성보다 크다고 주장

하고 있다.

NYT는 아베 총리가 아비간을 이토 록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속내는 알 수 없다면서도 고모리 시게타카(古森重 隆) 후지필름 회장과 자주 골프를 치고 식사를 하는 등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후지필름은 지난 2월 중순 일본 정 부가 코로나19 국제적 대응을 논의하 기 위해 개최한 태스크포스 회의에 초 대받은 유일한 기업이었고, 이 자리에 서 아비간의 효과 등을 소개하는 발표 를 했다. 이후 아베 총리는 2월 29일 도쿄 관 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코 로나19 치료제로 3가지 약품을 실험하 고 있다고 소개하며 그중 아비간의 이 름만 콕 집어서 언급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아비간에 대한 아베 총리의 평가와 고 모리 회장과의 관 계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밝혔고, 후 지필름 측 대변인 도 정부 측의 "어떤 호의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아비간을 향한 아베 총리의 '애정' 은 트럼프 대통령 이 말라리아 치료 제 클로로퀸 계열 의 하이드록시클 로로퀸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극찬하지 만, 전문가들은 반대하는 장면을 떠올 리게 한다고 NYT는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 지도자들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알맞은 치료제를 지지한 다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기업에 엄청난 이익을 안길 수 있겠지만 잘못된 약을 홍보한다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지적 했다.

뉴스게이트ㅣA-49

A-50ㅣ뉴스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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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코로나19 둔화에 규제 완화 본격화 러시아·영국 제외 유럽서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 라 상당수 유럽 국가들이 코로나19 예 방을 위해 시행한 규제 완화에 본격적 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 미터에 따르면 7일 유럽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만7천 606명 늘어난 155만2천510명으 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천 591명 증가한 14만8천222명으로 파악됐다.국가별 사망자 수는 영국 (3만615명), 이탈리아(2만9천958 명), 스페인(2만6천70명), 프랑스 (2만5천809명) 등의 순으로 많았 다. 누적 확진자 수는 스페인(25만6천 855명), 이탈리아(21만5천858명), 영 국(20만6천715명), 러시아(17만7천 160명), 프랑스(17만4천191명), 독일 (16만8천91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 다. 다만, 이날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러시아가 1만1천231명으로 가장 많았 고, 영국(5천614명), 스페인(3천173명) 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와 영국에서 코로나19의 기

세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으나 이를 제 외한 유럽 국가에서는 확산세가 둔화 하면서 규제 완화 움직임이 본격화하 고 있다.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 억제 를 위해 시행 중인 전국 봉쇄령을 오

는 11일부터 점진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외출 시 이동증명서를 지참하지 하 지 않아도 되며, 그동안 식료품점과 약국 등 필수업종만 문을 열 수 있었 던 영업 제한 조치도 해제된다. 단, 음 식점과 주점 등은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계속 폐쇄된다. 또 파리가 속한 수도권 일드프랑스 지방은 인구밀도가 높고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여전히 다른 지역들보다 강

하다고 판단해 봉쇄령의 일부 조치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네덜란드도 오는 11일부터 초등학 교와 어린이집이 문을 열고 미용실 영 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내달 1일부터 식당·카페·박물관· 극장이 영업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운 행 일정도 정상화한다. 다만, 대중 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의무 화하기로 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는 11일부터 쇼핑몰과 식당, 카페 등 소매업 전체의 영업 재개를 제 안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야당과 이에 대해 논의한 뒤 오는 10일 이전 결 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1만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에서는 공공장소 와 대중교통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이날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오는 12일부 터 식료품점 등의 공공장소와 대중교 통수단(버스·지하철·택스)에서 이용 객의 마스크 및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 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증시] 코로나19 규제 완화 본격화에 일제히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시행한 각종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오른 10,759.27 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54% 상승한 4,501.44를 기 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935.98을 기록하며 1.41% 올랐으며,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1.30% 오른 2,880.60으로 마감했다.프 랑스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봉쇄령을 점 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네덜란드도 11 일부터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다시 문을 여는 등 봉쇄 완화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덴마크 역시 다음 주부터 쇼핑몰·식당·카 페 등 소매업 전체의 영업 재개를 검토하 기로 했다. 중국의 수출 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4월 수출은 달러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인 18.8% 감소를 대폭 웃돌았다. 미국에서는 대량 실업 사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업 증가 속도가 둔화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67만7천 명 줄어든 316만 9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 다. 시장 예상 305만 명보다는 소폭 많았 다. 뉴스게이트ㅣA-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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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월 일자리 2천50만개↓·실업률 14.7%로↑…대공황이후 최악 코로나19 타격 본격화…레저·제조·소매 등 거의 모든 업종서 줄어 일시해고가 상당수…저임금 근로자 실직에 평균임금은 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최 악을 기록했다.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 업률은 14%대로 치솟았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 천50만개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 혔다. 일자리가 줄어든 만큼 실업자가 증가 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4월 실업률도 전달의 4.4%에서 14.7%로 폭등했다. 미 실업률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 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 탄을 맞았다. 특히 4월 고용지표는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이뤄진 셧다운 조치의 타 격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매달 20만개 안 팎 증가세를 유지해왔었다. 미국 언론들은 4월 실업률은 월간 기 준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일자 리 감소는 대공황 이후 최대폭의 감소 라고 전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실업률은 월간 기 준 집계를 시작한 1948년 이후 기존 최 고치(1982년 10.8%)를 갈아치웠다. 대 공황 시기 당시인 1933년에는 24.9% A-52ㅣ뉴스게이트

의 실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자리 감소는 1939 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1945년에는 한 달 기준 약 2천만개 의 일자리가 사라진 적 이 있다. 일자리 감소 가운데 일시해고가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일시적으로 일자리를 잃었 다고 답변한 사람들이 약 10 배가량 증가한 1천810만명을 기록했다. 반면 영구적으로 일자리를 잃었다고 밝힌 사람 은 기존 200만명이었다. 남성보다 여성의 실업률이 더 올라갔다. 히스패닉계의 실업률은 가장 큰 폭(12.9% 포인트)으로 높아져 18.9%를 기록했다. 백인과 흑인, 아시 아계의 실업률은 약 10%포인 트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레저와 접객에서 765만개, 제조업 133만개, 소매 210만 개, 헬스케어 144만개 등 거 의 모든 부문에서 일자리가 줄었다. 구직을 포기하거나 정규직 (풀타임)을 원하는 파트타임 근로자들을 포함한 실업률 은 8.7%에서 22.8%로 급등 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달보다는 4.7%, 전년 동기보다는 7.9% 각각 크 게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그러나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임금증가보다는 저임금 근로

자들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평균 임금 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기존 62.7%에서 60.2%로 낮아졌다. 1973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일자리 급감과 실업률 급등은 이미 예견됐었다. 이미 지난 3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 는 코로나19 충격이 일부 영향을 미치 면서 87만개 감소한 바 있다. 2010년 9월 이후로 첫 감소였다. 당초 70만1 천개에서 수정됐다. 같은 달 실업률도 2월의 3.5%에서 4.4%로 높아졌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에서도 '실 업 쓰나미'는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3월 셋째 주부터 지난주까지 7주간 코로나19 여파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천350만건을 기록했다. 역시 그만큼의 근로자들이 일시 해고 등의 형태로 일자리를 잃었다는 의미다.

뉴스게이트ㅣA-53

< 띠별로 알아보는 한 주의 운세 >

♣ 자신이 일한 만큼의 대가는 보상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문제는 자 신만이 해결할 수 있지 요. 의타심을 경계하고 중도에 포기하거나 자신의 몫을 이유없이 양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곳에 정체해 있는 것보다는 변화를 주도록 하 세요.

♣ 직장에서의 결단은 빠를수록 좋으며, 새 로운 사람을 소개받는 것은 주의해야 할 시 기입니다. 약속을 소중히 여기 고, 말을 조심하세요. 항상 긴장하고 매사에 신중히 처신하셔야 합니다. 일을 할 때는 벼랑 끝에 몰렸다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란 자세가 필요합니다.

♣ 직장에서 안일한 마 음은 공든 탑을 무너뜨 리게 될 것입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 고 난 후에 후회해도 소용없지요. 이성문제는 자업자득이며 뿌린 만큼 거두 게 되는 법입니다. 분실수가 따르니 물건 관리에 신경을 쓰세 요.

♣ 설마 하는 생각에 큰 코를 다칠 수가 있 으니 주의하세요. 일의 진행은 만족스럽 지만 결과는 마지막까 지 가기 전에는 장담 할 수가 없는 법입니다. 직장에서는 어디를 가든지 연락처를 남기 고 움직이세요. 우연의 일치가 맞아떨어지는 행운이 따르 게 되지요.

♣ 항상 자상함으로 일 관하세요. 순간의 감정에 휩쓸려 서 행동하게 되면 후회 하게 됩니다. 길고 짧은 것은 재어 보아야 알 수 있듯이 말이 앞서는 장담을 금 물이지요. 현재의 안정이 내일의 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직장에서는 유비무 환의 자세로 생활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운이 연결됩니다. 남이 이루어 놓은 것 을 부러워하지 마세

♣ 이성문제는 시간을 가지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대하세요. 주변의 조언은 생각만 어지럽게 만드는 주이 지요.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확실하게 결정을 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망설이게 되면 시간만 낭비하고 스트레스 만 가중됩니다.

♣ 직장에서는 에너 지를 한곳에 집중시 키도록 하세요. 여행이나 움직임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 이 좋습니다. 이번 주에는 건강에 신경을 특히 많이 써 야 하는 때입니다. 인맥은 만들어 놓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 니라 어떻게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입니 다.

♣ 관리하고 보관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합 니다. 남의 것을 부러워만 하 지말고, 자신의 개성을 살려서 나름대로의 노 하우를 만드는데 집중하세요. 이번 주에는 특히 금전운과 명예운은 길하군 요.

♣ 이성문제는 먼저 적 극성을 띄면 원하는 대 로됩니다. 단, 자신의 스타일을 유 지하고 평범하게 보여 야 하지요. 직장에서는 일단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시작 하세요. 처음이 힘들뿐이며 누가 대신해주지도 않습 니다.

♣ 어렵더라도 일단 시 작을 하면 사후처리는 긍정적으로 풀려나가 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 니다. 정을 조심하고 공과 사 를 냉철하게 구별할수록 운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연인과의 불화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화해 하십시오.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 기지 마시고요.

♣ 지금 회피하면 다 음에 문제 발생시 대 처하지 못하고, 그대 로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 다. 내일의 걱정을 미리 하는 것보다는 오늘 의 과제를 잘 해결하며 움직이는 것이 가 장 좋습니다. 확실한 선택을 하는 자에게 운이 따릅니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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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자신도 열심히 움직이면 그만큼의 결실을 이루어 놓을 수 있습니다. 막연한 의욕이나 목적보다는 확실하게 한 가지의 목표를 설정하고 움직이세요.

뉴스게이트ㅣA-55

출저:행정안전부

지진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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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국민행동요령

▼ 장소별 행동요령

페이지 A-59 으로 이어짐 ⇒ 뉴스게이트ㅣA-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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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국민행동요령 ⇒ 페이지 A-57에서 받음

▼ 상황별 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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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국민행동요령 ⇒ 페이지 A-59에서 받음

메트로 마닐라 개발청 (MMDA) 지정, 재난 발생시 공식 대피소 현황 동부지역 (Eastern Luzon) 마리키나, 파식 (Marikina, Pasig) → MARIKINA BOYSTOWN LRT 2 STATION DEPOT ULTRA IN PASIG 서부지역 (Western Luzon) 마닐라, 나보타스, 말라본 (Manila, Navotas, Malabon) → INTRAMUROS GOLF COURSE 남부지역 (Southern Luzon) 파사이, 마카티, 파라냐케, 라스피냐스, 문틴루파, 파테로스, 타귁

(Pasay, Makati, Paranaque, Laspinas, Muntinlupa, Pateros, Taguig) → VILLAMOR GOLF COURSE 북부지역 (Northern Luzon) 퀘존시티, 칼로오칸, 산후안, 발렌주엘 라, 만달루용 (Quezon city, Caloocan, Sanjuan, Valenzuela, Mandaluyong) → VETERANS MEMORIAL MEDICAL CENTER GOLF COURSE 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DILIMAN CAMPUS

동부지역 (Eastern Luzon) - 마리키나, 파식 → 마리키나 보이스타운(BOYSTOWN) 산톨란 LRT 2 정거장

남부지역 (Southern Luzon) - 파사이, 마카티, 파라냐케, 라스피냐스, 문틴루파, 파테로스, 타귁 → 빌라모아 골프장 (VILLAMOR)

A-60ㅣ뉴스게이트

메트로 마닐라 거주 교민 및 관광객께서 는 위 대피소 중 가까운 공식 대피소를 확인 하시고, 재난 발생 등 필요한 경우 가까운 대 피소로 신속히 이동하시어 개별 안전을 우 선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 지역 한인회를 통해 지역 교민을 위한 재난대비 비상소집 장소 지정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고, 지진 등 재난발생시 신 속히 대피장소로 이동하실 수 있도록 대피 소로의 이동경로 등을 사전 숙지하시기 바 랍니다.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서부지역 (Western Luzon) - 마닐라, 나보타스, 말라본 → 인트라무로스 골프장 (Intramuros)

북부지역 (Northern Luzon) - 퀘존시티, 칼로오칸, 산후안, 발렌주엘라, 만달루용 → 퀘존 베테랑스 메모리알 메디칼 센터 골프장 (VETER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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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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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사관 긴급전화 : 0917-817-5703 ■ 대사관 홈페이지: http://overseas.mofa.go.kr/ph-ko/index.do ■ 대사관 휴무일 필리핀 대사관은 한국 공휴일 중 절로 끝나는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만 필리핀에서 휴무하고. 필리핀 공휴일은 주재국 공휴일로 함께 휴무 ■ 업무시간 - 월-금 오전 8:30~오후5시까지 업무 - 영사과 업무시간: 여권/공증: 오전 9시~12시, 오후 1:30~4:00) 비자 접수: 오전 8:30~11:00 / 비자 교부 오후 1:30~4시 ■연락두절 1.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래인을 아시는 분은 주필리핀 대사관 영사과(02-88569210 내선 303, 402~404) 또는 긴급전화(0917-817-5703)로 연락주시기 바랍 니다. ㅇ 인적사항 - 성명 : 김파블로철(2012년생,남) - 대상자는 충남 홍남초등학교 19학년도 예비소집에 불참하였고 2015년 7월에 필리핀인 모친과 마닐라 입국 이후 소재확인이 안됨. ㅇ 인적사항 - 성명 : 전민우(2013년생,남) - 대상자는 광주 주월초등학교 20학년도 예비소집에 불참하였고 2018년 1월에 필리핀에 부모와 클락 입국 이후 소재확인이 안됨.

▣ 필리핀 CTS기독교TV ▣ 세계를 교구로 삼는 방송 CTS기독교TV가 필리핀에 다양한 소식을 ‘CTS뉴스 플러스'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7000 미라클 '예수사랑 여기에' , '하나님에 사람들' 그리고 브라이언 박 목사의 '미라클 아워' 등을 통하여 필리핀의 여러 감동의 사연과 사역 등을 선정하고 방송하고 있습니다. CTS기독교TV는 현재 필리핀 내에서 스카이케이블 141번 또는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CT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한인 바이크 동호회 소울 라이더 회원을 모집합니다. 400cc이상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바이크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의 모임입니다. 현재 10명의 회원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사우스 슈퍼 하이웨이 칼텍스스타벅스에서 모여 점심 식사 후 해산하며, 매월 3째주 일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모여 수빅, 마따붕까이, 클락, 바탕가스. 인판타등 회원들이 결정하여 정기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허인무총무 0915 785 3757

▣동포사랑쉼터▣ 동포사랑쉼터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구제기관으로서, 필리핀각처에 계신 교민들 중에서, 어려운 처지로 인하여 부득불 불법체류하게 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을 대상으로 숙식, 귀국수속을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2016년 2월15일부터 운영시작하여 그 동안 130여명이 넘는 불법체류교민을 귀국 시켰으며, 혹시 귀국후 정착할곳이 없으신분들은 “재외한인구조단”과 연계하여 정착후 취업을 알선하여 드립니다. (입소조건) 1) 1년 이상의 장기 불법체류자 / 2) 필리핀법내에서의 범법행위가 없는자 (NBI Clearance)가 적격으로 판정된자 / 3) 귀국하여 새로운 삶을 살려는 의지가 확고한자 상기 조건에 합당한자로 간단한 면담후 입소하실수 있으며, 귀국수속 기간은 30~40일 소요됩니다. 어려운 이민생활에 살다보니 부득히 불법체류자가되어 귀국을 못하고 계신분들은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문을 두드려 주십시요. 종교의 구별없이 남녀노소 모두 도와드립니다. (문의처)박인규원장 (마닐라 새생명교회) (02-8253-7482/0917-422-4666)

취재문의 : 0917-709-7890 (필리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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