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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MEDIA SMART MAGAZINE HOUSTON

SEPTEMBER 2017

오즈 스마트 매거진 휴스턴 발행인:이덕용/ 편집장:김혜진/ PD :양현주 (주)오즈 미디어 인터네셔널 OZ 9-2017 OZMAGAZINE MAGAZ-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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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13 952 8989 FAX 832 203 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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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오즈매거진

키드짐 레이크우드점 (KID’S GYM in Lakewood)은 wood ood d))은 )은 콜 콜로라도에 콜로 로라 라도 도에 생 생긴 긴2 2호점 호점 호점 으로 소규모이지만 알찬 실내 놀이기구와 아이들을 이들을 들을 위 위한 한 프로그램, 프로그 프로 그램 램, 최대 최대 3 시간 드랍인(Drop IN) 팻키지를 갖추고 아이들을 들을 기다리고 기다 기 다리 리고 고있 있다. 다.

1240 Blalock Rd #225 Houston,TX 77055 대표전화 (832)661-4800 이덕용 국장 (832) 366-7720

<표지이야기> 휴스턴의 비타민 같은 남자 최병돈 (휴스턴 체육회장)

<오즈칼럼 > 톡한잔!

trema3@gmail.com 양현주 PD (832) 722-0736

usrtmaker@gmail.com 김혜진 편집장 (832) 668-6103

iamellie27@gmail.com

<오즈맛집> 대만의 스타벅스 85도씨 베이커리

<오즈무비> 군함도와 택시운전사

<오즈꿀팁> 여유로운 아침-브런치 치아 / 잇몸 관리법 채소 씻는 법

<오즈타운소식> 오성전통문화원 개원 KCC문화원 강좌 수강생 모집

<오즈뷰팁(Beautips)> 선글라스 /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오즈 명소소개> 네추럴 브리지 동굴 이너 스페이스 동굴 텍사스 동굴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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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사성과 성실함과 상냥함으로 사람들을 이끈다..

지난 6월에 개최 된 제 19회 달라 회장을 맡고 있는 최병돈 회장은 이 스 미주체전에서 휴스턴체육회(회 장 최병돈, 선수단장,크리스남,준 비위원장 최종우)는 이번 대회 개 최 도시로 종합1위를 차지한 달라 스에 이어, 참가 도시 중 가장 높은 순위인 종합 2위, 입장상, 최우수 지회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런 성과가 “체육회‘전임 회장들(오 영국 명예회장을 비롯 최종우, 송 철, 김훈택 회장 등)이 그동안 쌓아 놓고 이룬 업적을 이어 받았기 때 문”이라고 겸손해 했다.

89년 휴스턴에 이주한 최병돈 회 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고교 재학 휴스턴은 미주체전 역대 대회 중 시까지 유도를 했으며 원래 운동을 에서 입장상, 최우수지회상, 종합 좋아했었으며, 모든 운동을 조금씩 순위상을 모두 거머쥔 최초의 지 할 줄 안다고 겸손해 했다. 역 체육회로 기록을 남겼다. 최병돈 회장은 “이번 달라스 미주 체전에서 3관왕에 올라 최고의 성 적을 낸 것도 기쁜 일이지만, 휴 스턴 한인, 미주동포로 단합하고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둔 한인들 이 모인 곳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 고 참여할 수 있게 된 이번 미주체 전은 너무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 감을 밝혔다.

최병돈 휴스턴체육회장은.. 이처럼 휴스턴 체육회가 사상 최 고의 성적을 올린 그 중심에는 체 육회 임원들이 모든 행사에 열정 을 갖고 참석하고 동참할 수 있도 록 그들을 이끈 최병돈 회장이 있 기에 가능했다. 제17, 18대 휴스턴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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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휴스턴체육회장에 선출되면 워싱턴 D.C.에 살 때는, 씨름선 서 그 모습을 나타냈다. 수로 미주체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 어 당시, 미국전지 훈련중이던 경 김훈택 전 체육회장(16대)의 후 남대 씨름선수들과 열심히 준비 임으로 선출된 최병돈 신임회장은 하다가 안타깝게도 부상을 당해 체육회장을 수락하면서“휴스턴 체 참가하지 못했는데, 당시 워싱턴 육회는 전임 회장단들이 잘 닦아 놓 D.C.의 체육회장이 최병돈 회장 은 방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임원 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들과 힘을 합쳐 체육인들이 할수 있 는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할수 있 좋아하기도 했다고 한다. 는 부분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최병돈 회장은, 지난 2015년에 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체육회 3대 비전과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1.동포들의 건강 증진을 위 한 생활체육 활성화 2.한인사회 활력조성을 위 한 체육대회 개최 3.한민족 홍보를 위한 타민족 교류 체육행사를 활성화 시키겠다 포부를 밝혔었다. 최회장은 이같은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일꾼들이 필요하 기 때문에 지역언론을 통해 홍보활동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제 19 대 미주체전에서 활약한 각 체육단체들의 성과를 이루는데 밑거름 이 됐다고 했다.

활력이 넘치면서 모든 행사를 너무나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고 체육 회 임원들을 치켜세우는 자세를 유지했다. 최병돈 회장에 대해 폴윤전 한인회장은, “차분하고 조용하면서 묵 묵하게 항상 열심히 책임감 있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신나게 일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데 정말 그말이 맞는것 같다”고 말했다. 오영국 체육회 명예회장도 “휴스턴 체육회는 동포사회에 건강한 정 신과 체력 그리고 심신을 단련시키는 활력소 같은 순기능 역할을 해 오고 있는데, 그 가운데 최병돈회장이 순수하면서 소신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한마디 부탁이나 이야기를 하면 그것을 거절하지 못하게 된다”고 파안대소 했다.

최병돈 체육회장은 휴스턴체육회에 대해 “협력과 결속이 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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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가 바뀌어야할 점이 있다면.. 최병돈 회장은 이번 미주체전에서의 좋은 성과가 있었던 데에는 “ 리더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제19대 미주체전에서 입장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최종우 오송 전통문화원장에게 한국고유의 장군복을 선수단장이 입고 입장하자 는 의견을 제시하자, 최종우 체전준비위원장이“한 벌만을 입고가 면 안된다. 궁중대례복부터, 군관복 같은 다양한 의상을 입고 입장 하자”고 건의해 임원들간의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서 실시됐다 고 설명했다. 최병돈 회장은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에 대해서“18회 워싱턴 체 전과 달리 가까운 곳인 달라스에서 개최 된 19회 미주체전에는 많 은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과 같이 제안하기도 했다. 최병돈회장은 “미주체전에 참가하려는 팀들이 좋은 성적만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수영협회처럼 선수구성이 안 된다고 협회장이 불참가를 선언하고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시로 수영 협회장을 맡은 김준홍 홍보이사가 온라인 등에 선수 모집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수영에서 MVP가 나왔다. 테니스협회에서도 꾸준한 활동과 참가 선수들의 열정으로 역시 이번 대회에서 미주대한체육회로 부터 장학금을 받고 MVP시상도 받았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소프트볼협회이다. 야구협회의 활동이 없 어지고 소프트볼협회가 활성화 되면서 각종 경기에서 우승을 했던 모팀이 직접 미주체전조직위에 참가 요청을 하자 달라스 조직위는 많은 참가를 위해서 허락했었다고 모팀의 단장이 강변했었다. 하 지만 그것은 이미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님이 휴스턴에서 확인 한 사항이었다.

최병돈 회장

다고 자중해 줄 것을 부탁했다.

OZ Magazine 이덕용

단일 종목별로 체전에 나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체육회 소속의 지 회로 나갈수 있다는 것이 재미대한체육회의 결정이었다. 이것을 가 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체육회의 단합을 저해하는 행위로 볼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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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전통문화원 개원식 한국전통문화의 계승과 소개하는 상설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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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토) 오후 1시에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한 교육과 계승을 목표로 한, 오 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이 개원식을 가 졌다.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1부 순서에는 노해리 부원장과 김정옥씨의 사회로 김구 자, 이연화 무용단원들이 북춤, 부채춤, 장 고연주 등 개원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시작 됐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순국선열 및 호국영 령에 대한 묵념 등의 국민의례에 이어, 노 해리 오송전통문화원 부원장의 문화원 소 개에 이어졌고 주휴스턴총영사관의 김형길 총영사, 김수명 중남부한인연합회장, 안경 호 재미대한체육회장과 제니 린 코퍼스 크 리스티 박물관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명준 부총영사는 김형길 주휴스턴총영 사를 대신해 “오송전통문화원의 개원을 축 하하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막 중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 으며 하호영 노인 장도 “오송전통문화원이 한국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함께 한글교육 도 병행해서 한국의 내용을 알리는 교육의 도장이 되줄것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최종우 오송 전통문화원장은 감사 인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소개하 는데 일생을 바쳐 온 장인 오송 이호창 위원 장의 유지를 받들어 이렇게 상설공간을 마 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이호 창 명예원장으로부터 역사의 중요성을 배 우고 깨달으면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휴스 턴에 알리는 일을 하는 장인을 도와왔지만 생계에 매여 적극적으로 돕지 못했다가 이 번에 한국의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노 력으로 전통문화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 하고 참석한 인사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 사를 표했다. 개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한인회관 맞은 편에 위치한 오송전통문화원(Korean Culture Learning Center: 8831 Long Point rd #301, Houston Tx 77055)으로 장소를 옮 겨 참석자들이 오송문화원 개원을 축하하 는 테이프 컷팅식을 가지면서 2부 순서를 시작했다. 노해리 오송전통문화원 부원장은 “오송전 통문화원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고,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시고, 만지고, 입고, 직접 체

험하는 과정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휴스턴에서 전통무용과 전통악기 연 주로 한국문화를 전파해 온 김구자 고전무 용단 단장, 이연화 고전무용가, 유명순 가야 금 연주자 등도 함께 함께 전통문화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노해리 수석부원장은 “오송전통문화원이 ‘전통문화’만 소개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동 포들도 있는 것 같다”며, 오송전통문화원은 전통문화 보급 뿐만 아니라 케이팝과 같은 현대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화를 외 국인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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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호창 오송 전통문 화원 명예원장은 영상을 통해 “오송전통문 화원이 그동안의 떠돌이, 더부살이를 마치 고 개원식을 연다고 하니 기쁘고 송구스럽 다. 한국을 알리는 일에 시작이 되기를 바란 다”고 감사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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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타운소식 부모님 세대만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다음 세대까지 걱정해 주고 준비를 마련해 줘야 한다. 이를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대답에 대해 오상근 대표는, 금융교육은 우선 어려서부터 시 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녀들이 어린 나이부 터 돈에 대한 올바른 개념, ownership, 가치에 대해 성경적인 원 리를 바탕으로 교육시킴으로 공동체와 다음 세대를 위한 투자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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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눌 수 있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 는 것이다. 스마트한 재정플랜을 찾고 있다면, 바로 TOGETHER 회사와 평 생재정플랜에 대해 알아보기를 바란다. 오상근 대표는 복리이자의 혜택을 강조하면서 복리이자의 진정한 의미는 ‘높은 이자를 받아 서 일확천금을 이루겠다’ 가 아니라, “과일이 열려 제대로 익으려 면 씨를 뿌리는 기간과 무르익는 추수의 기간이 필요하듯 내게 맞 는 올바른 복리이자 상품을 올바른 전문가의 제대로 된 가이드가 필요하다” 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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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표는 또 , TOGETHER 회사는 한인동포들이 다함께 행복하 게 살아가는 방법을 위해 미국의 경제시스템과 금융에 대해서 정 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재정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상근 대표 281-760-5170 문종인 부대표 832-275-9637

점은 “함께” “TOGETHER”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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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함께 돕고, 함께 일하고, 함께 잘 살고, 함께 봉사하며 살아가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TOGETHER 입니다. 스마트폰에도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들이 있듯이, 21세기 생명보 험 상품에도 Death Benefit은 물론, 자녀 대학 학자금 기능, 그리 고 살아있을 때 큰 질병이 오거나 다쳤을 때도 받는 혜택도 받고,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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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시에 소득세면제 은퇴연금 기능까지 두루 갖춘 그야말로 Super 재정플랜 을 현 세대와 대대손손 이어갈 수 있게 디자인하고 설계 하는 Financial Service Marketing 회사다. 미국에 이민 오는 사람들은, 자녀교육과 행복추구를 우선으로 한 다고 알려져 있다. 한인동포들은 미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땀흘려 노력한 후에 은퇴 할 나이에 들어서면서 은퇴계획을 생각한다고 한 다. 자녀교육과 유산상속 등 인생의 은퇴계획을 짜는 것은 일찍 일 수록 좋다는 것이 오상근 대표와 문종인 부대표의 설명이다. 오 상근 대표는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현실적인 고민이 3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첫째는 , Die Too Soon -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일찍 죽으면 아이들의 경제적인 문제는 어쩌지 ? 둘째는 , Become Ill - 불치병이라도 걸리면 나와 내 가족의 경제 적 문제는 어떻하지 ?

주휴스턴총영사관의 김형길 총영사가,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활 동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18일 부임하면서 최 초로 휴스턴한인회를 방문해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을 표한이후, 총영사관이 관장하고 있는 5개 관할지역의 한인들의 소리를 경청

셋째는 , Live Too Long - 죽지도 않고 병도 안 걸리고 건강은

하며 소통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주휴스턴 총영사관의 김형길 총

한데, .. 너무 오래 살면 무슨 돈으로 또 먹고 살지 ? 모아 놓은 돈

영사는, 지난 18일(화)에는 Art Acevedo 휴스턴시 경찰국장 을

도 없고,, Social 연금으론 택도 없이 부족하고…

면담해 한인사회와 HPD간의 관계, 텍사스주의 반이민자 보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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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법(SB$)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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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와 주휴스턴총영사 관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휴스턴경찰국( HPD), 해리스카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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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실과 휴스턴 한인회간의 친선 소프트볼대회(9월 2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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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정) 행사가 한인사회와 HPD,해리스카운티 보완관실 등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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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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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vedo 휴스턴경찰국장도 경기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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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에 텍사스주 의회를 통과한 ‘ 반이민자 보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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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SB4)과 관련해, Acevedo휴스턴경찰국장은 “휴스턴 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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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모범적인 커뮤니티로서 한인들의 불법체류 는 큰 문제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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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있다”고 밝히고 ‘SB4’가 인종을 기반으로 한 차별적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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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e Profiling)의 근거가 되지 않도록 휴스턴 경찰들에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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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5일(토)에는 , 오전에 킬린시 한 인회를 방문 한인회 인사들과 오찬을 갖고, 오후에는 킬린의 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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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주 참전용사 묘지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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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5일(토) 오후에는, 킬린 지역 참전용사회(Chapter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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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국전 참전용사회 텍사스지부(KWVA Department of 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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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가 Fort Hood부대에서 공동 개최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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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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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이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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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이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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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झఢೠੋഥ ઱୭ ઁ ઱֙ ҟࠂ੺ ೯ࢎ 하호영 노인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8.15 광복절 기념 䁜㉸䆌 ㌕᠀᜜㌕㉄ ㈄䁜 㠝䆌バⰜ 䆌㊥㊄ᤰ ⟀ួバ Ḁ䁜 ⮬䁭Ⓦ ㉘ឰ Ἐᷤ

결과적으로, 이날 한인회 총회에서는 제1안인 회장임기를 12월 31 일로 마치는 정관변경안 만이 개정됐음을 선포하고, 정기총회를 끝 마쳤다. 이어, ‘제 72주년 8.15광복절’을 축하하는 문화공연이 한인회관 무 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라성신, 테너 김종만 씨 등의 성악 공연, 이연화 씨의 진도북춤, 김성희, 임천대자, 박신연 씨 등이 태평무와 난타공연을 유명순 씨가 가야금 연주 등으 로, 참석한 한인동포들과 함께 72주년 8.15광복절을 축하하는 시간 을 가졌다.

Oz Magazine 이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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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회장 김기훈)가 주최한 ‘제 72주년 8.15 광복절’ 행사 가, 지난15일 휴스턴한인회관에서 10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재호 한인회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와 성조가 제창에 이 어, 김형길 주휴스턴총영사가 “평화를 통한 분단 극복이 광복의 완성 이며,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 “독립운동, 임정건국의 이 념은 국민주권, 촛불 든 국민들의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문재인 대통 령의 8.15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다. 이어, 광복절 노래 합창에 있은 후 연단에 등단한 하호영 노인회장의 선창으로, 대한 독립 만세 삼창이 행사장에 울려 퍼지면서, 8.15광복절 기념식이 끝났다. 이어진 한인회의 정관 개정 및 의결을 위한 정기총회에서는, 휴스턴한 인회가 공고한 정관 개정안을 놓고, 참석한 동포들 간에 정관개정에 대 한 설전과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헬렌 장 전임 한인회장은 ’한인회 정관 2.3조 집행위원회의 임 명 및 선출안에 대한 현행 정관’의 변경이 필요한 이유와 정확한 설명 이 없었다”고 의견을 개진했고, 이재근 전임회장은 “회장 임기 시작과 관련 취임식을 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해서, 김기훈 한인회장이 ‘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짝수의 서력 기원 3월 1일부터 시작한다’를, ‘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1월 1일부터 2차년도 말일까지로 한다’로 개정 안을 상정한 이유에, 자신의 취임 경험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동 의와 거수를 통해 회장임기의 변경을 승인 받았다. 또한, 한인회 측이 공고한 3.4.2. 정관개정안에서 ‘출석인원 3분의 2 이상으로 한다’를 ‘출석인원(50명 이상) 3분의 2이상으로 한다’로 개정 안을 제출했으나, 일부 동포들이 “한인회 행사에 참석하는 인원이 50 명이나, 75명도 참석 안 하면 휴스턴의 수치”라고 주장해, 이 안은 일 사부재의의 원칙에 따라, 현행 정관에 따른 것으로 하기로 해, 정관 변 경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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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휴스턴 한인문화원(문화원장 박원빈)이, 오는 2017년 가을학기 교양강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KCC한인문화원 가을학기 강좌는, 봄학기에 개설된 11개 강좌 중 몇몇 과목이 중도에 수강생의 호응이 적어 폐강되었던 내용을 되 풀이하지 않기 위해, 한인들의 교양증진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프로 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KCC 휴스턴 한인문화원의 가을학기 교양강좌에는, 화요일 오전 (10시~11시 30)에 사군자 중 매화와 난초를 중심으로 수묵화의 기초를 배우는 수묵화반, 수요일 오전에는 그림 기본 원리, 뎃생, 스케치, 수채 화, 펜화 등을 이용한 미술작품을 배우는 ‘신나는 그림방’(Art Class)이 목요일에는 오전(오전 10시~11시 30분)에 홈패션(Sewing), 오후(오후 12시~오후 1시 30분) 비즈공예반 등 4개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 교양강좌에는 수요특강 시간이 개설되어 9월 27 일에는 ‘한국 전통 떡 & 후식만들기’가 Kelly Pyun강사, 10월 18일에는 화장 기법(Make up), 11월 8일에는 꽃꽃이 교실(강사 최유경)이 개설 되었다. 가을학기 등록은 8월 중순(마감일자 추후공지)까지 한인회관 휴게실에서 접수하며, 수강료는 봄학기와 같다. 문화원 관계자는 “KCC 문화원이 실시하고 있는 교양강좌에 대해 많 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모르고 있는 분들이 여전히 있다”며 “이 번에는 강사를 맡은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적이고 전문가의 수 준을 갖고 있는 분들이 참여했으니 한인들의 교양과 문화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문의 713-463-4431(회관), 281-979-3785(박원빈) Oz Magazine 이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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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자세 멕켄지운동 다리/종아리털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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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교육원(원장 박정란)은, 이날 개최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에서 방과후 한국어 교실 학생을 모집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하모니고교 학생 및 교사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K-Pop스타들의 공 연 영상, 한국TV에서 상영하는 ‘런닝맨의 하이라이트’와 같은 유 트브 동영상을 상영하며 리플렛을 배부하는 한편, 한국전통 문화 를 체험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이날 일부 학생들은 ‘한복입고 사 진 찍기’와 ‘한글 이름표 만들기’ 등에 관심을 보였고, 불닭 볶음면 시식 체험으로 한국의 진하고 매운 맛에 매혹되는 시간을 가지기 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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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고교의 Faith Oner교장은, “우리 학교는 유럽, 아시아, 중동 이나 남미 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 다양한 문화를 형성 하고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가을학 기부터 방과후 한국어 교실을 개설해서 학생을 모집하는 중이다. 우리 학교는 봄학기부터 한국의 ‘로봇공학고’와 교환학생 프로그램 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봄에는 한국의 로봇공학고 학생들이 이곳 휴스턴에 와서 다양한 수업과 체험학습을 하기도 했다. 이번 학기 에 개설되는 ‘한국어 방과후 스쿨’을 통해서, 2018~2019년 학기에 한국어 정규반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

지난 11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휴스턴 북쪽에 위치 한 ‘Harmony School Advancement(교장 Faith Oner, M.Ed)에서는 개학을 앞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휴스턴 한국교육원의 정진수씨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은 미 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코리안 클럽을 통 해서 한국음식, 태권도, K-drama와 같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 한국을 이해하고 더 알고 싶어한다. 이에따라 교육원에서는 한 국어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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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휴스턴 한국 교육원의 한국어 채택 사업은, 휴스턴, 달라 스, 오스틴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봄학기 기준 총, 11 개 학교에서 정규 수업으로 진행중이며, 9개 학교에서 애프터 스 쿨로 진행중이다.

원더쿨의 ‘설빙고’, 눈꽃 빙수 기 ‘애프터 눈’등 텍사스의 무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제품 들 소개

2017년 가을학기에는 하모니 고등학교(휴스턴), 레이건 하이스 쿨(샌안토니오)에 애프터 스쿨 프로그램이 오픈될 예정이며, 스카 이라인 하이스쿨(달라스)의 경우는, 한국어가 정규수업으로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휴스턴 한국교육원의 박정란 원장은, “이번 하모니 고등학교 애 프터 스쿨 프로그램이 내년 봄학기부터는 정규 수업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텍사스의 더 많은 고등학 . 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커리큘럼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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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에 다양한 신기술의 비즈니스 제품들 도입 최근 휴스턴 한인사회에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한 각종 비즈니스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8월 텍사스의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해줄 ‘원더쿨의 설빙 고’ 를 소개한 Cool Land Int’l(1304-G Blalock Rd Houston TX 77055 대표 김지미 ) ‘원더쿨의 설빙고’에 대해 김대표는, “과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만 든 주류와 음료용 쇼케이스(냉각고)지만 생수나 소다와 같은 음 료, 맥주와 같은 주류 등의 액체를 영하의 초저온 상태에서도 얼 지 않게 액체 상태의 과냉각 상태로 유지 보관하며, 용기를 흔들

거나 가벼운 충격을 주면 슬러시가 만들어지게 되어, 그 시원함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설빙고와 같은 냉각고는, 영하 5~11도의 온도에서 얼리지 않고 액체상태로 보관하는 기능으로 온도상으로는 냉동이 되어야 하는 데, 냉동되지 않은 상태를 과냉각이라 하며, 과냉각 상태에서 꺼내 어 약간의 충격을 주면 눈입자처럼 변하게 된다고 한다. 설빙고에서 과냉각고를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눈입자 형태의 액 체는, 슬러시와는 완전히 다르며 한겨울에 눈을 먹는경우, 얼음 입 자의 느낌이 없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바로 그 맛으로, 일반 슬 러시 기계로는 만들수 없고, ‘설빙고’라는 과냉각고만이 만들수 있 는 유일한 맛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물, 음료, 주류 등 주로 액체 보관용으로 쓰이고 특히, 소 주, 맥주 등의 주류를 맛있게 하는 용도로 대부분 쓰이고 있으나, 향후에는 신선식품의 과냉각상태로의 장기보관이나 의료분야까 지 확대할 수 있는 미래가치가 높은 기술로, Cool Land Int’l에서 텍사스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전화 713-577-9775, 이메일 kimjimi1@hotmail.com Oz Magazine 이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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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여성의학) 박사 / MBC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 / 행복의샘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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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ƑԄĊȋ‫ڤ‬ऋ AMH와 난소기능저하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하고 나서 “난소기능저하입니다”, “난소나이가 40 대입니다”, “곧 폐경이 될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이런 얘기를 듣는 분 들이 있습니다. 그때 참고하는 검사항목이 바로 AMH 입니다..

물론 여성에게서는 그 쓰임새가 다를 겁니다. 아직까지 AMH가 정확 히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래 그림에서 표현 된 것 같은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답니다. (이건 굳이 모르셔 도 됩니다.)

그럼 과연 AMH가 무엇인가부터 알아볼까요?

AMH란 Anti-mullerian hormone (Anti-뮬러관 호르몬)의 약자입니 다. 뮬러관을 퇴화시키는 호르몬이라는 뜻이죠. 뮬러관이란 사람이 엄마 뱃속에서 배아 수준에 있던 시절, 장차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발달하게 될 관을 말합니다. 여성 배아라면 뮬러관이 발달해서 자궁, 나팔관 및 질(상부)로 만들어 져야 합니다. 그러나 남성에게는 자궁이나 질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뮬 러관을 퇴화시켜야죠. 그래서 남성 배아에서는 뮬러관을 퇴화시키는 호 르몬이 나오게 되는데, 그 이름을 Anti-뮬러관 호르몬, 즉 AMH라고 붙 였답니다.

AMH는 어디에서 분비되는가?

AMH는 5mm 수준의 작은 난포에서 분비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난 포의 과립세포에서 분비됩니다. 난포(follicle)란 난자를 포장하고 있는 주머니로서, 태어날 때는 원시난 포(primordial follicle)의 형태로 약 2백만 개 정도 갖고 태어나는데 사 춘기쯤 되면 30~50만개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수 가 다르겠지만요.) 남자는 사춘기 이후부터 정자를 만들어내는데, 여자들은 태어날 때부 터 난소에 미리 난자 후보들을 원시난포 속에 저장하고 태어난답니다.

이미지 출처 = www.nature.com

원시난포들은 매번 생리가 끝날 때마다, “이번에는 내가 정자를 만나러 나갈꺼야!”라고 외치며, 덩치를 키우면서 배란될 후보가 됩니다. 매주기 마다 어떤 난포가, 얼마나, 왜 발탁되는지는 오직 신만이 알겠지요. 대통 령 한 명 만들어질 때 각 당에서 별별 후보를 다 내고, 경선을 통해 후보 가 정해지고, 결국 한 명만 대통령이 되듯이, 최종적으로 배란을 시킬 난 포도 결국 1개만 선택된답니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남성에게서 뮬러관을 퇴화시킬 때나 쓰이는 줄 알았 는데, 여성의 난소에서도 분비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상당히 중요한 발견이었지요. 여성의 생식기관이 발달하지 않도록 하는 호르몬 인데 여성의 난소에서도 분비되고 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지요.

난포들이 자라면서 그 안에 물이 차서 공간(antrum, 난포강)이 만들어 지면 초음파로 난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크기가 2~8(혹은 10)mm 정도 크기의 난포들을 antral follicle(동난포) 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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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이미지에서 까맣게 동글동글한 것들이 배란이 되고 싶어하 는 후보들, 즉 antral follicles(동난포들)의 모습입니다. 이 중에 하나만 선택되어 끝까지 자라고 나머지들은 퇴화됩니다.

AMH 수치의 의미 AMH의 수치가 높다는 것은 배란이 되려고 준비하는 후보들이 많이 나섰다는 뜻이 됩니다. 거꾸로 AMH 수치가 낮다는 것은 배란될 후보 들이 많이 나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AMH 수치를 난소예비 능(ovarian eserve)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AMH는 정말 난소나이를 뜻하는 것일까요? AMH가 낮으 면 무조건 난소기능저하일까요? 라는 질문에 대해 다음호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 : 난소기능저하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에 관한 글

생리 3일째쯤에 이런 antral follicle(동난포)의 갯수가 얼마나 되는가 를 세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이것을 Antral Follicle Count, 줄여 서 AFC라고 합니다). 배란이 될 후보군들이 충분한가를 평가해보는 것 이지요. 양쪽 난소 합쳐서 8개도 보이지 않으면 “난소의 반응성이 좀 떨 어져 있구나” 이렇게 짐작하기도 합니다.

http://cafe.naver.com/ihopebaby/36018 행복의샘 한의원 원장 이재성

AMH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난포(pre-antral follicles)부터 발달 초 기의 난포(small antral follicles)까지 분비하는데, 4-6mm 크기의 난포 에서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일반적으로 8mm 크기를 넘어서는 큰 난포 들은 AMH를 분비하지 않습니다. 이미 자기는 다 커서 안정권이라고 생 각하기 때문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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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맛집

ę85°C Bakery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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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Wu Cheng-Hsueh 이란 사람이, 부인과 커피를 마 시다가 저가의 맛있는 빵과 커피를 파는 카페를 만들어야겠다 고 결심하고, 2004년 타이페이에 첫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는 데 요즘 말로 대박을 쳤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많은 사 람들이 대만의 스타벅스 신화라고 부르고 있기도 하다. 도대체 왜 카레 이름이 85도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멋 스러운 이름도 아니고 특별한 이름도 아닌 다만, 카페 이름치고 는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수치의 이름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 었다. 자, 우선 85도라는 특이한 이름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 하기 위해 간단한 공식을 소개하기로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섭씨가 아닌 화씨를 사용하고 있다. 화씨를 섭씨로 바 꾸는 공식은 (화씨 – 32) / 1.8 이다. 그리고 이제 이 공식을 이용해 섭씨 85도를 미국에서 사용하는 화씨로 한 번 바꿔보 자. 그렇다. 185도다. 이유인즉슨, 맛있는 커피의 온도는 화씨 185도 (Fahrenheit) 라고 믿는 창업자 우 씨가, 가장 맛있는 커피를 파는 가게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카페 이름을 85도 (Celsius)라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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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성공한 85도는, 전 세계에 지점을 내 는 등 미국에도 상륙, 그 명성을 유지해 가고 있다. 미국에 상륙 한 85도는 보통, 아시아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나 라틴 퓨전 타 코트럭, 커피샵,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의 음식문화가 녹아있 는 타운을, 미국 내 주요 성장 전략의 교두보로 삼고, 85°C만의 고유한 맛과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쓰고 있 는 것으로 보인다.

85℃는 타로, 코코넛맛 페이스트리, 오징어 먹물 등 독특한 재 료를 사용한 빵을 비롯, 케익과 쿠키, 보바티, 커피, 슬러시, 스 무디, 블렌디드 커피 등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 다. 스타벅스나 한국형 베이커리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눈에 띄게 저렴한 가격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빵집이 행운의 숫자가 가득한7월 7일, Bellaire 중 국 타운에 그 1000호점을 낸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시장 점유 율보다 더 놀라운 소식은 벨레어에 이어 한인상가와 매우 가까 운 Blalock과 슈가랜드, 아직은 비밀리에 추진 중이라는 제 4

ęᶩ⑵㈁ ⵍ㭩✮ⵍ’ 라고 불리는

85 ° C Bakery Cafe

(베이커리 카페)

친구들의 캐쥬얼한 대화와 연인들의 달콤한 분위기를 도와 줄 맛있는 장소

의 장소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벨레어 지점 매니 저인 Mike Post의 말이다.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그 제 4의 장소는 KATY지역이 아니겠 는가 짐작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들의 계획대로 네 곳의 지역에 매장을 오픈하게 된다면, 다 른 프렌차이즈들과 가격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맛 또한 인정 받고 있는 터라 한인들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나 카페에 미칠 영 향이 비교적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여담도 덧붙일 수 있겠다. 여담이긴 하지만, 한편에선 너무 안일한 한인계 베이커리들의 서비스와 비싼 가격를 꼬집으며, 85도의 오픈을 계기로 각성 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노골적인 바람을 들어내는 사람들 도 있다.

사람들이 문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종종 눈 에 띄며, 주차장은 거의 하루종일 꽉 차 있는 모습이다.

제16대 KOEA회장에 정소찬씨 박사 참, sea salt coffee를 유행시킨 곳도 바로 이 85도 카페 이다. Sea salt jasmine tea와 함께, 85도에서 즐길 수 있 는 독특한 맛이다. 예로부터 귀한 손님이 오면 소금을 대접 했다는 중국 문화와의 접목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럽게 추측 해 본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적당한 가격의 커피와 디 저트가 생각난다면 85도의 온도 속으로 들어가 잠깐의 여유 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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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을 오픈한 지 몇 주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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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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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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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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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 한인회관에서 HCC의 성인 무료 ESL 강좌 실시 9월 4일 이후부터 11월 19일까지, 8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부터 등록 받아.

스프링 브랜치와 인근 지역의 한인 및 비영어권 주민들을 위 한, 2017년도 가을학기 무료 영어강좌(ESL)가 휴스턴 한인회 관에서 개최된다. 영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민자들을 위해, Houston Community College(HCC)가 마련한 이 강좌는, 성인교육프로그램 (HCC Audult Education and Literacy Programs)으로 휴스턴 일원의 15개 HCC 캠퍼스와 KCC/한인회관 등 관련 장소에서, 9 월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수업을 실시한다.

수업은, 1주일에 3일간 오전 수업(월~수, 오전 8시 30분~12 시 30분)과 오후 수업(화~목, 오후 6시~9시)으로 진행하며, 오전반의 경우 초~중급, 오후반의 경우는 등록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KCC/한인회관 ESL 등록 장소 : 1809 Hollister, rd. Houston, TX 77084 문의 713-718-5381

특히, 스프링 브랜치 지역의 경우 KCC/한인회관에서 수업을 실시해 한인동포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 점이 있다. ESL의 수업료는 없으며, 등록비는 20달러로 등록 시 수강생의 레벨을 테스트 한다.

Oz Magazine 이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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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은 ‘남기고 ’독성은 ‘날리고’ … 과일, 채소를 깨끗이 깨끗이.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는 여느 식재료와 달리 익히지 않고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농약이나 유해먼 지 등은 제대로 씻겨나간 걸까?’ 걱정이 되곤 하는데, 과일과 채소, 안심하고 섭취하려면 어떻게 세척하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특히나 어린 아이를 가진 엄마들은 민감한 사항이다. 잔류 농약은 흐르는 물에 세 차례 씻어주면 안심 수준이고,과일과 채소에 인위적으로 농약을 살포한 후 세 가지 방법으로 실험한 결과 : * 흐르는 물이 최소 4.7%, 최대 88.4% * 세제가 최소 13.9%, 최대 78% * 식초 푼 물이 최소 0%, 최대 84% 채소나 과일의 잔류 농약 제거율은 세척 방법보다 세척 횟수에 더 많 은 영향을 받는다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과일과 체소에 함유된 비 타민은 대부분 수용성이어서 장시간 물에 담가두면 자칫 비타민이 손실될 수 있다. 그렇다면 종류별 과일 세척 요령을 하나씩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 딸기 - 잘 물러지고 잿빛 곰팡이가 피는 경우도 잦아 곰팡이 방지 제를 뿌려 재배한다. 그러므로 물에 1분간 담가뒀다 흐르는 물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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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정도 씻어준 후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먹는 게 좋다. *사과 - 물로 씻어내거나 헝겊 등으로 닦아낸 후라면 껍질째 먹어도 무방하다. 씻지 않고 먹을 경우 꼭지 근처 움푹하게 패인 부분에 상대 적으로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크므로 해당 부분은 제외하고 먹도 록 주의하면 된다. *포도 - 생김새상 알 하나하나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운 과일이 다. 하지만 송이째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다. 밀가루나 베이킹 소다를 표면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더욱 효과적이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 떨어지 는 과정에서 농약 등 오염 물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잘 먹는 채소 체척 방법을 살짝 알아보자. 채소 - “고추 끝, 파뿌리에 농약 많다”는 건 낭설이라는데… . *(양)배추 - 농약이 잔류할 수 있는 맨 바깥쪽 잎을 두세 장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살림하기를 좋아하고 엄마손표 김치를 고집하는 가정에선 거의 대부분의 김치를 담가 먹고 있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물론 건강을 위해 양배추를 삶 아 먹는 한국분들이 많으니 알아두면 역시 좋은 정보다.

*고추 - 끝 부분에 농약이 맺힌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 다고 한다. 일정 시간 동안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으면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파와 부추 - 흔히 ‘뿌리 부분에 농약이 많을 것’이라고들 생각해 세척 과정에서 떼어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농약 잔류량은 뿌리 보다 잎 쪽에 더 많을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채소를 씻을 땐 시든 잎과 함께 겉 껍질을 한 장 떼어 버린 후 물로 세척하는 게 좋다. *깻잎과 상추 - 같은 잎 채소는 특성상 잔털이나 주름이 많다. 바로 그 부분에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 어내는 게 좋다. 물에 5분가량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로 씻어 내면 대부분의 잔류 농약은 제거된다.

전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단, 여러 장을 한꺼번에 씻기보다 한 장씩 앞뒤로 가볍게 문질러가며 씻어야 제대로 제거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는 것이 좋다. *오이 - 흐르는 물에 씻되, 깨끗한 스펀지로 살짝 문질러 닦아주면 잔 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팁(tip)!!! 과일이나 채소를 세척하실 땐 시중에 나와있는 전용 세정제를 활용 하는 것도 좋다. 특히 요즘은 사탕수수나 올리브 오일 등 천연 식물성 성분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가 주로 사용돼 더욱 안심할 수 있다고 하 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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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와 잇몸 건강, 신체의 전반적 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핵심 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를 관리하려고 하다 보면 차질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다. 올바른 관 리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적기 때문이다. 우리의 이와 잇몸은, 최 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보호하고 충분한 영양분이 주어져 야 하는 다양한 신체 조직으로 형 성되어 있다. 우리 삶에서 이와 잇 몸은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거의 모든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당한 강도의 모. 칫솔의 모는 일반적으로 "부드러움", "일반", " 딱딱함" 등으로 분류된다. 대부분 의 사람들은 부드러운 모를 사용하 면 잇몸 주위를 출혈 없이 부드럽게 닦을 수 있다.

•보증된 제품. 칫솔 뒷면을 보면 공인된 치과 협회의 인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보증되지 않 은 제품도 사용에 문제는 없다. 하 지만 공식 치아 건강 기관의 보증이 있는 제품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 다는 사실은 기억해두자.

1.올바른 칫솔 고르기

마트에 가면, 칫솔의 종류가 너 무 많아 무엇을 골라야 할지 혼란 이 올 수도 있다. 다양한 색깔, 각 종 기능만 하더라도 셀 수가 없어 결국, 아무 칫솔이나 사게 되는 경 우가 많은데, 사실 무조건 비싼 칫 솔보다는 자신의 이와 잇몸에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칫 솔을 고를 때 주목해야 할 점으로 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으니 참 고해 보자. *적절한 크기 : 너무 큰 칫솔은 오 히려 이를 닦는 것을 방해할 수 있 다. 대부분의 성인은 솔의 길이가 1~2.5cm만 되어도 충분히 건강 한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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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혹은 전동? 일반 칫솔과 전 동 칫솔 중 어떤 것이 좋다고 확실 하게 말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 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 로 이를 닦는 것이니, 따로 수동을 골랐다고 해서 손해보는 것은 없 다. 만약 전동 칫솔을 골랐다면 진 동 기능이 있는 것을 사는 것이 좋 다. 플라그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 기 때문이다.

를 유지하게 하자. 그리고 닦는 동 안 솔을 위아래로 원을 그리면서 움 직이도록 한다.

•이를 닦을 때 너무 칫솔을 강하게 누르거나 이와 잇몸을 압박하지 않 도록 한다. 이 사이를 닦을 때는 솔 의 끝부분을 쓰도록 한다.

•이의 안쪽, 바깥쪽, 씹는 부분을 모두 닦도록 한다. 이의 홈과 사이 사이의 틈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특히 아랫니와 윗니의 안쪽을 신 경써서 닦도록 한다. 치석의 대부 분이 앞니의 안쪽에 낀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경써서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양치질은 한 번에 2~3분을 해야 효과적이다. 끝난 뒤에는 물이나 구강 청결제를 사용해 입속을 세척 하도록 한다.

3.매일 치실질하기 치실질을 하루에 한 번씩 규칙적 으로 하는 것이 충치를 예방하는 데 아주 좋다. 고를 떄는 나일론(다

2.하루에 적어도 두 번 올바른 방법으로 이 닦기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충치를 막 기 위해, 이를 올바른 방식으로 하 루에 두 번 이상 닦을 필요가 있다. 이를 잘만 닦으면, 평생 기능과 강 도를 유지한 이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구강 건강을 챙기면 챙길 수록, 충치와 잇몸 질환에 걸 릴 확률이 낮아진다. 가능하면 식 사 후에는 꼭 양치를 하도록 한다.

•이를 닦을 때는 솔이 이를 마주 보게, 잇몽을 닦을 때는 45도 각도

섬유) 치실이나 PTFE(단섬유) 치 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PTFE가 약간 더 비싸고 잘 안끊어 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두 치 실 다 똑같이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 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치실을 45cm 정도씩 빼서 사용 하도록 하자.

•양쪽 손의 중지로 팽팽하게 당겨

서 3cm 정도 치실질을 할 부분을 마련한다.

•치실질을 할 때는 윗니부터 시 작한다.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치실을 확실하게 잡고 이 사이에서 부드 럽게 당겨 닦도록 하자.

•절대 힘으로 치실질을 하지 않 는다. 잇몸이 상처입을 수 있다.

•잇몸에 치실이 닿으면 치실을 "C" 모양으로 만들어 각 치아의 표

면을 닦도록 한다. 또한 치아와 잇 몸 사이도 잊지 않는다.

•이의 측면도 신경써야 한다. 치 실을 위아래로 움직여 깨끗하게 표면을 닦는다. 이때 잇몸이 다치 지 않게 조심한다.

•이를 옮겨가면 치실의 다른 깨 끗한 부분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어금니의 안쪽까지 조심스럽게 치실질을 하고 마무리짓는다.

4.혀긁개로 혀 닦기 이를 닦고 치실질을 하는 것에 추 가로 혀긁개를 사용하면 입 냄새 를 제거하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 지할 수 있다. 혀에는 거의 항상이 라고 할 정도로 세균이 가득하며 음식 찌꺼기가 쌓인다. 따라서 혀 를 닦는 것이, 구강 위생을 위해 필 수적으로 해야 하는 행동이다.

•혀긁개의 긁는 부분을 혀에 대 고 앞으로 당겨서 긁어낸다.

•칫솔은 혀긁개에 비해 효과는 떨어지지만 혀를 닦아 구강 위생 에 기여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 가 없다.

리듯이 움직여 자극해보자.

•전체적으로 마사지를 한 뒤에 따 뜻한 소금물로 입을 헹구어보자.

•잇몸 마사지를 시작하게 되면 잇몸이 더 민감해질 수도 있다. 미 치주병 학회는 잇몸의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플라그와 음식물 찌꺼기 로 인해 받는 불편함이 증가할 수 도 있다고 했다.

6.정기적으로 불소 사용하기

•혀긁개에 솔이 있다면 더 효과 적으로 혀를 닦을 수 있다. 가끔 은 칫솔 뒷면에 혀긁개가 붙어 있 는 경우도 있다.

5.잇몸 마사지 하기 잇몸 마사지는 잇몸의 혈액순환 을 도와 잇몸에 충분한 양의 산소 와 영양분이 돌게 만들면서 동시 에 잇몸의 찌꺼기를 제거한다. 단 순히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 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도 제거할 수 있다.

•검지로 잇몸을 누르고 원을 그

불소는 천연 무기질의 일종으로 치아의 에나멜을 강화하고 충치를 막는다. 특히 조기 단계의 충치는 원상복귀 시킬 수도 있다.[9] • 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불소 섭 취를 늘릴 수 있다. 많은 수돗물은 지역의 치아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불소를 넣기도 한다.

•직접 치아에 불소를 사용할 수 도 있다. 불소는 쉽게 구매가 가능 한 성분으로, 치약이나 구강 청결 제를 치과에서 처방받아 사용하면 더 강한 농도의 불소 성분을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게 해 감염을 막는 것이 좋다.

7.칫솔 관리하기 이를 닦는 것은 매일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주 중요하 다. 그리고 칫솔을 제대로 관리하 는 것이 혹시 모를 감염이나 오염 을 예방할 수 있다.

•칫솔이 닳았으면 새 것을 사도 록 한다. 일반적으로 3~4달에 한 번 바꿔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감기, 패혈증 인두염 등의 질병을 겪은 뒤 에는 새 칫솔을 쓰도록 한다.

•칫솔을 공유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칫솔을 같이 쓰게 되면 감 염될 확률이 증가한다. 특히 면역 체계가 약하거나 감염성 질병을 겪 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 칫솔 및 구 강 위생용 물건을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이를 닦은 뒤에는 꼭 수돗물을 사 용해 칫솔을 씻어 잔해물이나 치약 등을 씻어낸다. 그리고 칫솔은 솔 이 잘 마를 수 있게 세워서 보관한 다. 가능하면 칫솔이 서로 닿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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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밀폐된 공간에 칫솔을 보관하지 않는다. 칫솔이 건조되지 않으면 미생물이 자랄 확률이 증가 한다. 밀폐된 보관 장소가 감염 확 률을 늘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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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뷰티

sunglasses 선글라스 패션 과 실용성 두마리 토끼를 잡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 얼굴의 절반가량을 덮는 크기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한국 사람들이 작 은 얼굴을 유난히 좋아해서 그런지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가려지는 만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캣아이 선글라스

고양이 눈처럼 눈꼬리가 올라간 모양의 캣아이 선글라스도 얼굴이 갸름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디자인이다. 캣아 이 선글라스는 도도하고 세련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보잉 선글라스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잉 선글라스는 특히 남성들이 선호한다. 밀리터리 룩의 대명사인 보잉 선글 라스는 최근 ‘역대급’ 인기를 끈 한국방송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송중기䞱진구가 자주 착 용하고 나오면서 뜨겁게 조명받는 분위기다. 이런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대체로 어떤 얼굴에나 무 난하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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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테 선글라스 프레임 위쪽은 뿔테, 아래쪽은 금속테로 된 ‘하금테’ 선글라스, 위쪽에만 테가 있는 반무테 선글 라스, 지적인 느낌을 주는 무테 선글라스,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금속테, 프레임에 카무플라주(군 복처럼 얼룩덜룩한 무늬가 들어간 것)나 꽃 등의 무늬가 들어간 선글라스도 유행하고 있어, 취 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원형 선글라스 얼굴 형태에 따라 피해야 하는 디자인도 있다. 대표적인 게 원형 선글라 스다. 귀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원형 선글라스는 가수 자이언티처럼 얼굴이 길고 각진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

사각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얼굴이 둥근 사람에게 더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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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Blalock Rd, Houston, TX 77055

713-468-4500 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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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뷰팁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자외선 차단제 지수만 높다고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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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논쟁의 마침표를 찍지 못 한, 아픈 역사 이야기 한국 대배우들의 용기있는 출연만으로도 이슈 영화, 군! 함! 도! 하시마 섬을 소재로 한 영화로 황정민, 소지 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하고 류 승완 감독이 연출한 군함도는, 순 제작비 225 억 원에 마케팅 비용 42억, 총 267억원을 들 여 완성한 영화다. 2016년 5월 크랭크 인, 한 국 촬영지는 춘천이 주장소였다. 2016년 9월 춘천역 앞 공터에 대형 세트장을 세워 여기서 영화의 70~80% 가량을 찍었다고 한다. 당 시 이 영화에 등장할 학생 단역을 강원중학교 등에서 모집했는데 네이버 카페 ‘강원봄내영 상사업단’에 올라온 남자 고정 단역 모집 글에 따르면 키 175cm 미만, 몸무게 65kg 이하의 마른 체형이 조건이며, 머리를 5mm 이하로 밀고 촬영해야만 했다. 다만 일부 증언에 따르 면, 이 조건에 맞지 않아도 다른 엑스트라(대 표적으로 일본인 학생) 등으로도 출연이 가능 했던 모양이긴 하다.

1945년 일제 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황정민)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김 수안)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 성’(소지섭),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 어온 ‘말년’(이정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 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 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 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 용해 광업소의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 섬’ 군함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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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 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 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 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 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 로 치닫자 OSS 소속 독립군 ‘무영’(송중기)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 함도에 비밀 잠입한다. 일본 전역에 미국의 폭 격이 시작되고 일본의 패색이 짙어지자, 광업 소 소장은 군함도에서 조선인에게 저지른 모든 만행을 은폐하기 위해 섬 전체를 폭파하려고 한 다. 이를 눈치 챈 무영은, 강옥, 칠성, 말년을 비 롯한 조선인 모두와 군함도를 빠져나가기로 결 심하고…, 지옥섬 군함도,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하지마 섬은, 행정구역상 나가사키 현 나가 사키 시(구 다카시마 정)에 소속되어 있는 섬 이다. 나가사키 반도 옆의, 관광지로 유명한 다카시마(高島) 섬 밑에 조그마한 섬이 2군 데 있는데, 하나는 나카노시마(中ノ島) 섬이 며 다른 하나는 바로 하시마(端島) 섬이다. 생 긴 모양 때문에 군함도(軍艦島, 군함섬)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1960년대까지 다카시마 와 함께 일본의 근대화를 떠받치며 광업도시 로 번영을 누렸으나 폐광 이후 주민들이 전부 떠나면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다. 일본 근대화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조선인 강 제 징용,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곳들 중 하나. 인물들의 개인 역사와 한국과 일본 사이의 역사로 묶인 첨예한 대립적 관계를 엿 볼 수 있는 내용이 있는 영화다. 8월 초 전 미 국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이 여름 볼만 한 영 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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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는 아이리스를 데리고 있는 포주에게 가 게 되고 그곳에서 관련자들을 전부 살해하여 아이리스를 구하게 되고, 큰 부상을 입기는 하 지만 살아 남는다. 그뒤 신문에슨 그의 영웅적 행위를 칭송하는 기사가 실리게 되고, 아이리 스는 부모의 곁으로 돌아간다. 마틴 스테이지의 영화에서는 항상 뉴욕이라 는 공간적 배경이 사용된다. 자본주의 상징이 라고 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감독의 다양 한 욕구를 표출하기에는 적당한 도시일 것이 다. 이 작품은, 베트남 참전 용사가 택시 운전자 로서 겪는 열련의 모습으를 풀어낸 작품으로, 화려한 자본주의적 삶을 들여나보면 얼마나 허 구적이고 불가능한 것들이 많은지에 대한 현실 을 꼬집은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사회 구조적 모순을 짚어내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국가가 내세운 자유의 수호라는 의지로, 먼 타 국으로 건너가 전쟁을 하고 명예 제대까지 하

고 돌아 온 그에게 주어진 일거리는 택시 드라 이버다. 그리고 거대한 뉴욕이라는 도시는 추 악한 면모들이 보여진다. 자유와 민주의 수호 를 위한 폭력, 이 또한 국가가 풀지 못 하는 숙 제이다. 사람들을 죽인 그의 행위가 신문을 통 해 칭송 받게 되는 장면에서 옅볼 수 있다. 영 화 평론가와 같은 전문인들이 모든 신을 의미 있게 분석하면서 내 놓은 총평은 훌륭하고 멋 진 작품이라는 것이다.

택시 운전사 그리고… , 2017년 한국을 강타한 같은 제목 의 ‘택시 운전사라’는 영화가 있다. 현재 상영중 이고 그 반응이 뜨겁기에 총평을 하기에는 무 리가 따른다다. 현재 전 전두환 대통령의 발언 과 관련해 민감한 사항의 영화라고도 할 수 있 다. 아주 참혹한 민주주의 역사 앞에 지키고 전 달해야 할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에서 추천하 지 않을 수 없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영화다. 우선, 택시 운전사로 송강호는 북미 장르 영화 제 중 최대 규모인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일(현지 시간) 진행된 판타지아 영화제 폐막식에는, 택시 운 전사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이 참석, 송강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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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해 남우주연상을 대히 수상했다.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최초, 판타지아 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와 함게 경쟁 부분에 초청됐다. 송강호의 이번 수상은 2007년 제 11회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우아한 세계로 남아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10년 만이다.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로 유명한 장훈 감 독의 《고지전》 이후 6년 만의 신작. 5.18 민주 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 이다. 송강호가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의형제》 에 이어 다시 장훈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며, 토 마스 크레치만이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로 출연한다. 택시 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 손님을 태우 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 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 일 기자 피더(토마스 크레취만)을 태우고, 영문

도 모른 채 길을 나서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전 개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5•18 광주 민주 화 운동 당시 현장취재를 통해 광주의 참상을 해 외에 알린 외신기자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도운 택시운전사, 그리고 광주시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에서, 광주 지역 언론사 기자인 최 기자가 광주의 진실을 알리려는 신문을 발간하려다 발 간 직전에, 신문사 간부들이 들이닥쳐 윤전기의 판을 엎어버리고, 최 기자를 끌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실제 광주항쟁 당시 전남매일신문 사 기자들이 계엄군의 학살을 알리려는 신문을 발간하려 했으나, 조판을 다 끝내고 윤전기를 돌 리기 직전에 신문사 간부들이 들이닥쳐 조판을 엎어 버린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다.

출한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 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 이에 우 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라는 사직서 문구 가 유명하다.

2017년 여름, 택시운전사는 꼭 봐야 할 여러 분의 영화 목록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영화다. 긴 평이나 말보다 여러분이 직접 보는 것이 나 을 것 같다.

이 다음날, 기자 일동이 사측에게 합동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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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OZ MAGAZINE 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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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교감신경 흥분, 잠 쫓을 수도 머리가 아플 때는 어떤 음식을 멀리해야 할까. 우선 훈제식품을 먹지 않는 게 좋다. 강 교수는 “햄・소시지・칠면조 등 훈제육류에는 화학조 미료와 아질산염이 섞여 있는데, 이 성분들이 뇌에서 화학반응을 일 으켜 두통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인 공감미료인 아스파탐도 두통을 촉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아스파탐이 든 대표적인 식품은 청량음료다. 그렇다면 과일은 어떨까. 바나나・감 귤・오렌지는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치즈・우유 등의 낙농품, 땅콩・호두 등의 견과류, 옥수수 등의 알곡류도 두통을 심하게 할 수 있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두통이 생겼을 때 이들 식품을 잘 가려 먹는게 좋다. 열이 날 때는 커피를 피한다. 이기호 교수는 “카페인은 열이 날 때 체온을 더 높이는 작용을 한다. 땀의 분비, 떨림 현상을 더 악화시킨 다”고 말했다. 견과류도 좋지 않다. 견과류에는 체온을 높이는 아르 기닌(아미노산의 일종) 성분이 풍부하다. 아몬드・호두・헤즐넛・아마씨 가 대표적이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식품도 있다. 다사랑중앙병원 조 근호 원장은 ＂약간의 음주는 취기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잠 들지 못하게 한다. 시간이 흘러 알코올 농도가 약해져 오히려 각성효 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우유 한잔은 잠을 잘 오 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다른 연구가 나왔다. 우유 의 트립토판 성분이 수면을 유도하는 것보다 우유의 칼슘 성분이 심 장박동을 촉진하고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불면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다. 뼈 약하면 청량음료, 천식환자는 맥주 삼가야 특정 질환이 있을 때도 주의한다. 대표적인 게 간질환이다. 서울대병

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건강한 사람은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분해해 배설한다. 하지만 간이 나쁜 사람(간부전 환자)은 단백질 대사 산물(요소)을 잘 배설시키지 못해 체내 농도가 올라간다”고 말했다. 요소가 뇌로 가면 의식상태를 저하시킨다. 종종 고단백 식사 때문에 갑자기 혼수상태가 돼 응급실로 실려오는 사람도 있다. 식품의 유통기한에도 신경을 쓴다. 유통된 지 오래된 육류・채소, 가 공단계를 많이 거친 식품(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것)은 해독하는 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든다.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이들 물질을 제 대로 해독하지 못해 체내 독소가 쌓이기 쉽다. 간질환을 더 악화시키 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되도록 자연식, 신선 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청량음료와 육류 섭취를 유의한다. 칼슘 흡 수를 방해하는 요소인 인(Phosphorus)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콩에 많이 든 옥살산은 장내 칼슘과 불용성 복합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역 시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적당히 먹는 게 중요하다.

천식이 있다면 맥주・포도주, 감자로 만든 식품, 말린 새우 등을 조심 한다. 이들 식품에는 아황산염이 많이 들어 있는데 천식환자에게 급 성발작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있다. 아황산염은 식품의 산화방지제・탈 색제・방부제 등에도 들어 있으므로 가공식품 섭취를 가급적 삼가는 게 좋다. 살리신염산도 천식을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이 성분은 아몬드・오이・고추 등에 들어 있다. 신장병 환자는 야채 섭취 시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든 칼륨이 신장에 고칼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 칼륨은 물에 녹는다. 서울대병원 박민선 교수는 “채소를 물에 넣고 데친 뒤 그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물에 한번 더 데쳐 조리한다. 고구마・감자도 칼륨이 많기 때문에 얇게 썰어 충분한 양의 물에 넣고 데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과일・채소 껍질이나 줄기도 칼륨이 많기 때문에 가려 먹는다. [출처: 중앙일보] 배탈 땐 주스・계란 멀리, 두통 오면 햄・감귤 피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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