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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통신 제31호 2003

08

공동대표 : 김문봉·김민남·원유술·진수미 / 발행인 : 김문봉 / 편집인: 김문봉 발행소 : (700-422) 대구시 중구 동인2가 62-5 2층 / 전화 : 053)427-9780 / 상담 : 053)427-9722 팩스 : 053)427-9723 / http://www.civilpower.org / 전자우편 : civilpower@hananet.net

기획‖

벼랑 끝 사회, 사회안전망을 점검한다 하계캠프를 다녀와서

세상보기‖

지켜져야 할 정보공유의 권리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이달의 회원 ‖ 윤태자회원

주민자치운동시리즈 ‖

※ 지난 8월 2일~3일 열린 2003년 대구참여연대 가족캠프 끝난뒤 찰칵!


글차례

여는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가치기준을 세울 때 심윤철 · 편집위원

뉴톤 역학과 데카르트 철학으로 점철된 서구사상은 모든 대상을 이분법적 흑백 논리로 해석 한다. 본질과 현상’ 선과 악’ 개인과 사회, 이처럼 모든 사유를 대립하는 두 개념으로 설정하고 갈 여는글

3

심윤철

등관계로 세계를 재해석한다. 이른바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이데올로기 간 투쟁 역시, 개인과

대구에서 산다는 건“최병두”

4

도진혁

사회의 이분법적 대립으로 세계를 해석하는 서구사상의 산물이다. 오늘날 대립과 투쟁이 아닌 공

기획“바랑 끝 사회, 사회안전망을 점검한다”

6

이진숙

8

박희석

“하계캠프를 다녀와서”

8

함께꾸는 꿈 2003년 8월호

존과 통일이라는 화해관계로 세계를 해석해내는 동양사상에 눈 돌리는 것은 이런 이분법적 인식 의 틀이 벽에 부닥쳤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이나 탈구조주의는 진리가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고 말한다. 변증법에 따르면 진리는 불변의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내재된 자기모순을 지양해 극복,발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것이다.

대구참여연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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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회원“윤태자 회원”

14

박희석

세상보기 정보공유의 권리

16

오병일

주민자치운동시리즈 군포환경자치시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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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수

詩 이야기

20

이상번

한방이야기

21

추교인

회원모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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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를 읽고

26 정도욱/박승걸

으로 우리들이 배제하여야 할 사유임에 틀림없다. 또한 모든 차이를 인정하는 다양성의 사유형태

광고 ‖ 제2기 참여와 자치를 일구는 시민학교

27

역시 우리는 더욱 경계하여야 한다.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이 옳고 그름의 판단을 회피

회원글마당“평양을 다녀와서”

28

박신호

7월회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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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그런데 모순을 내포한 것이 어떻게 진리일 수 있을까. 상대성이론이나 패러다임으로 대표되는 현 대물리학이, 해체주의나 탈중심화로 대표되는 현대철학이 이런 우려를 말끔히 씻는다. 이제 진리 는 흑백론이 주장하듯 고정불변한 게 아니며 상대주의가 내세우듯 다양한 것도 아니다. 진리는 그 시대, 그 사회가 요구하는「차연」 의 형태로 존재하며 따라서 차이를 인정하라는 다양성에는 은밀히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한 편에선‘양키 고우 홈’ 을, 다른 한편에선‘미식축구’ ” , 70년대 대학에 처음 발을 디뎠을 당시 내가 받은 첫 인상이었다. 정말 아이러니했다. 지금 그 때의 일이 새삼 떠오르는 것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유니버시아드 때문이다. 나라 한 편에선 한총련 문제가 여전히 방향을 잃은 채 표 류하고 있는데 다른 한 편에선 세계 대학인의 축제인 유니버시아드가 이 땅 대구에서 열리니 이 아이러니함을 또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모든 사물을 흑백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사유는 파시즘

대표전화 ‖ 053-427-9780 공동대표 ‖김민남 김문봉 원유술 진수미 사무처장‖윤종화

하는 무마의 수단으로 남용되기 때문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사유하는 가치 판단이 앞서야

총무부장‖김영숙 시민감시국 ‖ 김언호 조직국 ‖ 강금수 한은영 박인규 회원전화 053-427-9788 권리찾기전화 ‖053-427-9722

투명재정알림이 . 회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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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날개달기 / 결연가정 후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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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회비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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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월간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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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편집위원회 편집위원장 ‖ 백승대 편집위원 ‖ 서경조 박신호 서준호 김명하 심윤철 김미경 이상번 편집위원회 간사 ‖ 한은영

할 일이다. 8월. 수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숫자로‘굿모닝 시티의 불법대출 비리의혹 사건’ 이 온 나라 를 떠들썩하게 하더니‘양길승 청와대 부속실장이 받은, 정도를 지나친 향응접대’ 가 또다시 사회 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와중에도 민중은 신자유주의의 거센 물살을 탄 구조조정의 여파 에 해고로 몰려 거리에 나 앉고, 급기야는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이들이 소중한 자신의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가 적잖게 들려오고 있다.『함께 꾸는 꿈』 은‘벼랑 끝 사회, 안전망을 점검한다’ 라 는 기획 타이틀로 우리 이웃들이 처한‘빈곤’ 을 알리려고 한다. 문민정부를 거쳐, 국민정부, 참여 정부가 들어서고서도 아직도 여전히 민은‘졸’ 인데 다양성을 인정하기보다는 옳고 그름을 판단 하는 가치기준을 먼저 세울 때다.

자원활동기자 김현미 도진혁 박희석 이고은

2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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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산다는 건

“박탈감으로 왜곡된 것이 대구의 정서” - 대구대 지리교육학과 최병두 교수를 만나다 대구가 진보를 추구하는 그런 사회로 탈바꿈하도록, 도진혁·자원활동기자·rewinder@hanmail.net

그렇게 변화하길 바라는 전체 시민들이 한데 모여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싶어요 편집자 주 ‖ 우리가 사는 이도시, 대구에서 타지 출신들이 생활하면서 부딪치는 어려움이나 느낌들을 들어 보고 대구가 가진 보수성과 폐쇄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이 코너를 새로 이 꾸몄습니다.

냈다. 패거리 문제는 비단 대구만의 문제

대구시민의 정체성 확보시급해

는 아니지만, 대구 학계의 경우를 보더라

최병두 교수는“이미 대구에서 15년을

문했다. 그는 현재 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

살았으면, 대구 사람이지. 애들까지 다 여

소장이자 대구대학교 지리교육학과에 재직

기서 컸는데! 그리고 특별히 대구의 정서

중이다.

도 경북고라는 인맥이 좌지우지하고 있다

인터뷰 시작 때만 해도 인터뷰 내용을

며 패거리 문화 또한 대구의 정서를 심각

썩 달갑지 않게 여기는 듯했지만, 곧 정리

히 해치고 있다고 했다.

가 바쁠 정도로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최 교수는 대구에서 나타나고 있는 왜곡된 박

시민운동조차 연고에 휘둘리고 있다

탈감을 해소할 계기를 어떻게든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그것은 과거처럼 정치권력을

최교수는 지하철참사 이후 보인 시민단

획득한다거나 경제발전만을 회복하는 것이

체의 대책활동에 대해서도 몇 가지 지적했

아닌, 대구시민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게

다.“조시장의 잘못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것이다. “대구가 진

그는 인터뷰 내내 대구의 정서와 성향

적하고 넘어가야 하겠지만, 지금 진행 중

보를 추구하는 그런 사회로 탈바꿈하도록,

을‘어떤 식’ 이라 규정짓는 것은 바람직하

인 1인 릴레이 시위가 과연 얼마나 효과가

그렇게 변화하길 바라는 전체 시민들이 한

지 않다고 했다.“현재 대구는 정치적·경

있겠습니까?” 라며“목적엔 동의하지만, 적

데 모여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싶어요. 예

제적 박탈감에 빠져 있어요. 이 박탈감이

절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에도 여러 번 제안했었는데 꼭 필요하다

나 무력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보를 추

“지하철 대책위 공동대표로도 일했는데,

구해야 하는데, 더욱 보수로 빠져들고 있

대책위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 사이에 이견

어요.”정치권력에 의해, 주변 분위기로 인

들이 생겼어요. 그럴 경우 해산하고 새로

대구지역 특유의 무뚝뚝한 인상과 말투

해 대구는 더욱 보수로 맴돌고 있다고 한

운 단체를 구성해 활동해야 하는데, 그렇

까지 빼닮고, 대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까

다.“대구는 이제 더 이상 가진 것도 없고

지 못해 결국 이렇다할 성과를 남기지 못

지 갖추었음을 확인한 만큼 최교수는 이제

지킬 것도 없으므로 기득권적 성향의 보수

했어요.” 최교수는 이런 양상들도 대구의

대구사람이었다. 그의 대구사랑은 남달랐

는 아니라고 봐요. 그런데 마치 집단 최면

보수성이나 폐쇄성과 일면 관련이 있다며

으며 이제 그의 바람대로 대구사회가 보수

에 빠져 있는 듯해요.” 덧붙여 최교수는

시민단체의 활동조차도 보수 단체들에 내

를 벗어나 진보로 탈바꿈하도록 우리 모두

대구 학계의 이른바 패거리 문화도 꼬집어

둘려 각종 연고에 좌우되고 왜곡되는 점들

힘을 모아야 할때이다.

라는 게 있는가?” 라며 오히려 기자에게 반 대구는 더이상 가진 것도 지킬 것도 없다?

고 생각해요.”

을 염려했다. 4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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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획

벼랑 끝 사회, 사회안전망을 점검한다.

생존권 보장을 통한 사회통합을 기대하며 빈곤의 악순환 글

이진숙· 대구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하면서 우리 사회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기 힘든 구조라는 인식이 팽배하여 상대적 박탈감,

우리나라에서는 기본적인 생계비는 물론이고

사회에 대한 불만과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경기

주거와 의료 그리고 교육비 등 가족생활에 필요

침체가 나아질 줄 모르고, 실업률이 타지역보다

한 비용에 대한 개인부담정도가 서구에 비해 현

약 0.7%(2002년 기준)정도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저히 높다. 그러다 보니 한 세대의 빈곤은 다음

볼 때 대구지역에서의 빈곤문제는 다른 어떤 지

세대의 빈곤으로 세습될 수 밖에 없다.

역들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가경제는 1990년대 후반 이후부터 침

하지만 이에 대한 중앙정부나 지자체 차원의

체속에서 헤어날 줄 모르고 있다. 이러한 사회경

대응은 전혀 시도되지 않고 있다. 노무현정부는

최근 들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일련의 충격적

는 한탄이 이어지는 올해에 연이어 보도되었던

제적 구조속에서 학력이나 기술같은‘인적 자본’ 취임이후‘참여’ 라는 슬로건을 제시했으나 그 참 을 가진 것이 없는 빈곤층들은 자기생존보장의 여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복지의 패러다임인지는

자살사건들은 우리에게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해

위와 같은 자살사례들은 하나같이 소위‘생계비

일차적 기반인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

재고해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자식이 진 신

관형 자살’ 이었다는 점에서 충격과 분노를 더해

따기이며, 설령 이들이 국가의 자활사업이나 스스

용카드 빚의 부담으로 인한 자살, 실직으로 인해

주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로의 노력으로 노동시장으로 진입한다 하더라도

생활이 어려워진 삶을 비관한 자살, 그리고 생계

일자리창출을 통해 빈곤한 수급자들의 자활의지

이들이 빈곤으로부터 탈피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가 막연해지자 어린 자녀들을 고층아파트에서 던

는 높이면서 더불어 전반적인 복지제도의 수준은

절대 불가능하다.

져 죽게 하고 스스로도 같은 방식으로 죽음을 택

향상하겠다는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러한 방

한 어머니 등등 ….

향성을 이념적으로 규정하는 패러다임으로써‘생 그에 따라 생활보호제도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도로 전환되는 대표적 정책변화가 시도되었다. 이

IMF관리체제 때보다 체감경기가 더 나빠졌다

는 정부중심으로 공적인 복지를 확대하는 계기는 되었지만 국가의 경제규모와 국민들의 실제 생활 욕구에 걸맞는 복지정책을 갈망하던 학계와 시민 단체로 하여금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었고, 최근의 연이은 빈곤층의 자살사례들은 지금까지 예측되 었던 우려가 현실로 드러난 현상이라고 할 수 있 다. 그러므로 그들의 자살은 정부의 무관심과 정책 의 실패가 불러온 사회적 타살이라는 데에 국민 의 대다수가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국민의 생활현 실에 대해 눈감은 채‘국민소득 2만달러시대’ 라 는 구호만을 부르짖는 정부만의 정책이 얼마나 허구적인가가 여지없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6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실효성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시급

보건복지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뒤늦게 인지하 고 월소득 122만원 이하의 차상위 빈곤층에게 의

대구의 빈곤문제 훨씬 심각

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2340억여원의 예산을 신청하였으나 이는 그나마 예산처의 예산

산적 복지’ 를 주장하였다. 정부의 무관심이 낳은 사회적 타살

전혀 드러나고 있지 않다.

현재 사회안전망을 대표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의 적용을 받는 빈곤층은 130만명에 불과하고,

심사에서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정부는 뒷북만 치고 물러난 셈이 되었다.

이들 외에 제도의 대상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누

사회에 빈곤문제가 확산되고 상대적 박탈감이

락되어 최소한의 생존보장도 제대로 되지 않는

심화되면 이는 단순히 빈곤문제로 그치는 게 아

320만명에 달하는 차상위계층의 문제는 그야말로

니라 계층간의 분열을 유도하여 사회통합에 막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위험을

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현대노조의 협상이 성

안고 있다.

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오히려 그에 대해 질시의

실제로 대구지역의 경우에도 극빈층 밀집지역 이라 할 수 있는 철도역 근처 등의 쪽방생활자들

반응들이 나타난 걸 보면 이러한 부작용이 벌써 우리 사회에서 표면화되고 있는 듯 하다.

을 보면 그들은 대체로 경제적 자립능력이 없는

빈곤과 상대적 박탈감이 결국 사회 전체의 존

극빈곤층 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의 대상으로 흡수

속과 관련된 위험으로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더

된 숫자는 많지 않아서 이들의 생존권은 바닥에

늦기 전에 정부가 실효성있는 대책을 제시하여

내동댕이쳐져 있다.

전 국민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가운데 사회구성원

또한 이들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 가운데에

들의 탄탄한 통합이 실현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도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여러 사회비리들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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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하계캠프를 다녀와서

참여와 배려속에서 더욱 빛난 여름 밤의 추억 글

대구참여연대 하계캠프를 다녀온 지도 한달이

으로 제대로 휴가 한번 즐기지 못하던 주부회원

되어간다. 캠프후기를 쓰려고 기억을 되살리니,

들을 우선 배려했단다. 어린이 영화상영, 아이국

즐거웠던 이틀간의 추억들이 머릿속을 스친다. 그

악체험시간 등으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

알콩달콩 했던 캠프의 맛(?)을 어떻게 글로 표현

로그램을 짜 그만큼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준 것

해야할까.

이 가족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었던 회원캠프로 만들어 주었으리라.

박희석 · 자원활동기자·phials@hanmail.net

대구참여연대 회원을 하나로 모았던 캠프파이 어, 향수를 일깨웠던 명랑 운동회, 그리고 빠지고

# 장면 3. 야외에 나와서도 맛있는 음식과 안주(?)를 누

빠뜨리는 재미로 시간가는 줄 몰랐던 물놀이….

린‘럭셔리 회원캠프!’

한달이 지나도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 는 까닭은 바로 회원 스스로 캠프를 준비하고 만

회원캠프에서 많은 회원들이 아쉬워했던 것이

든, 또 그 속에서 마음껏 즐거움을 나눈, 회원들

식사와 잠자리였다. 한철장사라 그런지 위생에는

이 보여준‘참여의 모습’ 때문이리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연수원에 대해 약간의 찌 푸림이 있었지만, 직접 대구에서 온갖 음식 재료

# 장면 1. 십시일반 물품후원에 행복했던 하계캠프!

들을 마련해와 캠프기간 내내 멋진 상설카페를 운영하고 부가로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준

받은 인상을 여 참 최고

원 부부회 정희 송 , 임채욱

명랑운 동회 단체줄 넘기에 서 1등 을한 ‘참’ 팀

하계캠프 직전에 대구참여연대 사무실을 방문

등산반 회원들께 고마움을 표한다. 맛 또한 일품

해본 회원이라면, 벽면에 붙어있던 대자보를 기억

이던 부침개부터, 물놀이의 배고픔을 달래줬던 어

할 수 있을 것이다. 벽면 한쪽 대자보에는 회원들

묵탕까지, 남은 수익금마저 대구참여연대의 재정

이 후원한 물품 품목이 적혀있었다. 대략 30여명

에 한껏 보탬을 주었다니 얼마나 넉넉한 모습인

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물품들에는 우리를

가.

캠프로 실어 나를 괸광버스에서, 어린이 시계, 볼

회원들 북구 , 구 서 있는 원하고 응 열심히

펜, 우산, 문화상품권, 또 보약제조권(!)까지, 그야

지면관계로 몇 가지 사례밖에 들지 못했지만,

말로 한쪽 벽면이 후원들로 가득 찼었다. 후원물

회원사업팀을 구성해 회원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

품들 덕분에 캠프는 댄스경연대회, 운동회, 응원

고 힘 모아 꾸린 이번 회원캠프가 회원들의 좋은

전, MVP 뽑기 등 다양한 재미를 연출할 수 있었

반응을 얻은 것은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

다.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모습들로 뿌듯했던 회

다. 스스로 즐거움을 찾고, 또 그 즐거움을 함께

원캠프였다.

나누고자 노력했던 이번 회원캠프의 모습이 앞으 로도 오랜 전통으로 꾸준히 자리 잡아가길 기대

# 장면 2. 주부와 어린이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

계곡에서의 시원한

던 회원캠프!

물놀이~

8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해본다. 끝으로 캠프에 함께하신 김민남, 김문봉 공동 대표님, 또 뒤에서 온갖 잡일을 도맡은 대학생모

회원사업팀 윤태자 회원의 말을 빌면 이전의

임, 오카리나 연주자 섭외부터 명랑 운동회까지

‘술자리뿐인, 가족적이지 못했던’ 그런 캠프모습들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느라 제대로 캠프를 즐기

캠프파이어 시간에 가진

을 이번에는 바꿔보려고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

기차놀이 칙칙폭폭

다. 그래서 밖에 나와서도 식사 걱정, 애들 걱정

지 못했을 상근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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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는 지금

대구참여연대는 지금

대/구/참/여/연/대

대/구/참/여/연/대

신 회원 및 손님, 물-심 양면으로 후원하고 봉사

시민교육 개최 예정

매년 사용한 지방정부의 예산에 대한 결산이 있

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 직 위 원 회

2003년 하계캠프 성황리 개최 2003년 8월 2일~3일, 회원사업팀의 참신한 기 획과 회원모임들의 주체적 참여로 추진된 03년 하

2002 회계연도대구시·구·군결산검사위원설문조사진행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개최키로

습니다. 예산 사용을 잘 했는지에 대한 점검입니

했던 제2기 참여와 자치를 일구는 시민학교가 대

다. 지방의회가 결산승인을 하기에 앞서‘결산검

구대 측의 사정으로 공동개최가 어렵게 되었다. 이

사’ 가 이루어집니다. 매년 4월부터 6월 사이에 결

동구의 이영화 대표가 거창 샛별초등학교로 간

로 인해 9월 4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일정이 연기

산검사가 이루어지고, 6월부터 7월 사이에 지방의

관계로 문윤효부대표가 조직위원을 맡게 되는 등

되어 9월 25일부터 참여연대 독자 주관사업으로

회에서 결산승인이 이루어집니다.

약간의 변화는 있으나 동구, 서구, 구미 등은 별

진행될 예정인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별지 공

대구시는 10명, 구·군에서는 3-4명의 검사위

변동없이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북구, 수성

고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이번 시민교육은 무엇

원들이 결산검사위원회에 참여합니다.결산검사에

구, 달서구 등에서는 모임을 복원, 활성화하기 위

보다 우리 지역주민회에서 중심적으로 활동할 시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 제도의 개선을 위한 내용을

한 구체적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민 활동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회가 구체적으로

정리하기 위하여 설문을 실시하였습니다. 대체적

지역주민회 소식

계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어린이부터 노인

북구는 지난 7월초 첫 모임이래 지역모임에 대

할일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배치된 프로그램이므

으로 나온 의견은 검사위원의 숫자 부족 및 검사

까지 150여명의 회원들이 성별, 연령, 지역, 세대

한 요구가 높아 지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다가

로 지역주민회 회원여러분이 무엇보다 관심을 가

기간의 확대와 시기의 조정, 결산검사 사전의 외부

별로 골고루 참여한 이번 캠프는 참여연대 회원행

오는 8월 22일 칠곡지역에서 전체 회원모임을 가

지고 참여해 주시고 주위 단체, 회원들에게 많이

교육의 필요성, 지방의회와의 간담회 등이었습니

사의 한결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질 예정이다. 수성구 또한 7월말 모임 후 모임을

홍보해 주길 당부한다.

다. 의견을 정리하여 발표하고, 결산검사위원, 지

청명한 날씨, 오카리나와 염색체험, 사군자 그 리기 등 다양한고 참신한 프로그램, 레크레이션과

방의회, 자치단체 등에 의견서를 보내고, 간담회를

확장, 안정화 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8월 30일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회원포럼 등 하반기 회원사업 준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운동회 등 공동체의 어울림, 상설카페와 함께한 새

달서구의 경우 7월말 모임을 가진 이후 막강 달

로운 술문화와 회원서비스, 아름아름 내놓고 후원

서구의 자존심을 회복하자는 결의가 높아지고 있

첫 사업이었던 회원캠프를 잘 마무리한 회원사

한 물품과 후원금으로 풍성해진 선물의 나눔, 회원

다. 아직 모임을 조직하고 연락 등 실무를 맡을 사

업팀이 하반기 회원사업을 몇가지 모색하고 있다.

모임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 등 여러면에서 새롭

람이 없어 과정이 더디긴 하나 조만간 모임을 복

9월중으로 회원포럼을 개최하고, 가을에는 여러

7월에 진행된 행정정보공개조례 모니터 결과에

고 발전된 캠프였다는 것이 다수 회원들의 평가다.

원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남구

회원소모임의 활성화를 위한 회원산행, 회원답사,

대한 대구시와의 간담회가 7월 31일 참여연대 사

그럼에도 회원설문조사와 사후 평가과정에서

대구시행정정보공개조례운영 모니터 결과 간담회

의 경우 아직 모임을 가질 여건은 못되나 지역모

풍물반 행사 등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송년회와 참

무실에서 있었습니다. 대구시 행정관리국장 등과

지적된 사항들 즉, 장소와 일정의 공지가 늦어서

임이 관심있는 몇몇이 술자리라도 만들어 고민을

여연대 봉고차 구입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곁들

의 간담회에서는 모니터 결과에 대한 설명과 의견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시간적 여

모아볼 생각이다.

여 치룰 예정이다. 구체적 일정과 계획, 프로그램

교환,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

은 다음호 소식지를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다. 참여연대는 대구시에 행정정보공개조례의 준

유가 부족했다, 일정이 너무 빡빡하여 휴가의 의미

전체적으로 지역모임 활성화 과정이 상이하고

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 대학생과 노장년층 및

더딘 측면은 있으나 모임을 조직하고, 활동할 의제

수, 대구시 공무원의 마인드와 철저한 준비, 홈페

가족외 개인 참가자를 위한 배려와 프로그램이 부

를 찾아 내기 위한 진지한 모색이 지속되고 있다.

이지 개편, 사전정보의 충실한 제공 등을 요구하였

족했다, 시설이 노후하고 식사의 질이 떨어졌다,

조직위원회에서 이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습니다. 대구시에서는 향후 조례에 대한 충실한 준

참여연대 행사라면 뭔가 회원들이 공유할 메시지

있을 것이다.

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숙고

수와 시행을 약속하였습니다.

시 민 감 시 국

한다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캠프를 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면을 빌어 캠프에 참여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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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 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참‖여‖논‖평‖

▣ 대구U대회 일부 보수단체들의 무분별한 행동을 우려한다 (8. 25) 지방분권법(안), 주민투표법(안)에 대한 토론

석의 중점사항을 정리하고, 여타 사항을 준비할 예 정입니다.

이번 U대회는 우여곡절 끝에 대구시민의 간절한 소망인,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하면서 대회의 의의가 한층 높아졌으며, 남한은 물론이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초 입법예고된 지방분권법(안), 주민 투표법(안)에 대해 지방자치센타와 상근자가 함께

이러한 때 일부단체들의 행위로 인해 발생한 충돌은 이번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무리하게 정치

하는 작은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지방분권법

적으로 해석하여 장소와 성격에 어울리지 않는 행사를 추진한 결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스포

(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우선 행정자치부의 법안

츠와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대회 공간에서 정치적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대구시민은 물론이거

내용이 너무 포괄적이며,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

연 대 사 업

니와 이번 대회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지 않을 것이다.

다는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3-4회 정도의 토론

다음으로 U대회 조직위원회와 안전통제본부의 안일함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사태가

을 더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민투표법(안)의 경우

충분히 예견되었다는 측면에서 미리 충돌을 방지하지 못한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해명되지 않

청구요건의 엄격함, 투표 대상과 그 제한, 주민투

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충돌을 야기시킨 일부 단체들은 적절치 못한 행동을 중

표 청구 절차, 주민투표관리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등에 대한 문제점이 심각하게 있다는 의견이 많았 습니다. 또한, 주민투표 대상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선출직에 대한 주민소환의 내용이 빠 진 것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제약 요소로 인해 주민투표법이 오 히려 주민의 참여를 제한하고, 형식적이고 절차적 정당성을 위한 들러리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 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여 행정자치부에 주민 투표법(안)에 대한 참여여대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 입니다. 2004년도 예산안 분석 사업 준비 시작되다. 7. 31‘2004년도 지방자치단체에산편성지침’ 이 각 시도로 시달 되었습니다. 이번 편성지침의 주요 내용은 2005부터 예산편 성지침 폐지를 앞둔 마지막 지침, 정액보조단체(13 개) 기준 폐지 및 자치단체별 사회단체 보조금 총

조해녕시장 퇴진운동, U대회로 잠시 휴지기 37인째까지 진행된 1인시위를 잠시 중단하는 등 지하철참사 대구시 개혁과 조해녕시장 퇴진을 위한 운동본부의 활동이 잠시 휴지기를 거치고 있 다. U대회를 앞두고 보다 유연하고 지속적인 활동 방식을 고려한 까닭이다. U대회는 조시장 개인의 행사가 아니라 시민 전체가 협동하여 성공적으로 치뤄 내야할 행사라는 시민적 여망에 동참하면서 대회 이후 보다 명분있는 조퇴진 운동의 전개를 위해 전술적 변화를 준 것이다. 조퇴본 활동은 9월초부터 재개하여 최소한 참 사 1주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다. 조퇴본 운동은 규 모의 운동으로써 성과에 집착하는 운동이 아니라

지할 것을 촉구하며, 조직위원회와 안전통제본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의 노력을 할 것을 촉구 한다. ▣ 계명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8. 13).

50년에 이르는 계명대의 역사 가운데 40년 이상을 신태식-신일희 부자가 학장과 총장을 세습 하면서 지배해 오고 있다. 계명대의 정상화 없이는 사학 발전과 지역사회 회생도 있을 수 없다는 분명한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아래와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하는 바이다. 1. 계명대에 대한 신씨 일가의 지배를 완전히 종식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1. 지역의 각계 각층 인사들과 언론기관등이 계명대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동참하고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1. 교육부를 위시한 관계당국이 계명대에 대해 임시이사의 파송을 포함한 모든 응분의 조치를 조속한 시일 내에 확실하게 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도덕과 당위에 기반한 운동으로써 지속성과 책임 성이 강조되는 운동이다. 참여연대 회원들의 지속 적인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9월초부터 1인시위 를 비롯 주1회 동사다발 시위와 사이버 시위 등이 재개될 것인바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

▣ 조해녕시장 퇴진운동본부 U대회동안 활동 잠정중단 의사 밝혀(8 .7)

조해녕시장 퇴진운동본부는 U대회 기간 동안 운동본부의 활동을 중지할 것을 밝힌다. U대회는 조해녕시장 개인의 업적이 아니라 대구시민 전체의 땀과 여망이 집결된 행사이기 때문이다. 이러 한 결정은, 또한 U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루어지고 이를 통해 대구시가 진정으로 국제적인 면모를

액 범위 제시 - 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

갖춘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전체 시민의 여망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침은 결

주민참여형 예산편성제도 정착 및 투명성 확대, 성

코 조해녕시장에게 면죄부를 주고자 함이 아니라 U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시민적 여망을 소

과중심의 재정운영시스템 등입니다. 예산감시운동

중하게 여기는 결과임을 분명히 밝힌다.

본부에서는 11월 말에 있을 2004년도 대구시예산 안 분석을 위해 이번‘예산편성지침’ 에 대한 토론

운동본부는 U대회가 끝난 후, 조해녕시장 퇴진과 대구시 개혁을 위한 운동에 더욱 매진할 것임 을 밝힌다”

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올해 예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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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아 ~ 그 사람 윤·태·자·회·원

회원이 준비하고 회원이 즐긴 하계캠프 소모임의 회원들을 비롯한 일반회원들로 이루어 글 김현미·자원활동기자·ico-fe@hanmail.net

자라고 많이 부족해요” 라고 겸손히 대답했다.

졌다. 그만큼 회원들의 참여나 주인의식도 더 컸 으리라.

그녀는 회원사업팀에서 이번 캠프를 기존과는

“작년에는 무심코 보았던 일들이 올해는 나의

달리 가족위주로 꾸려나가기 위해 많은 계획을

일로 되었던 거죠. 그래서 회원들의 참여도 높아

세웠다고 말한다. 아이들이나 어머니들을 위한 프

졌고 그런 만큼 더 재미있었지 않나 생각해요” 라

로그램을 통해 좀더 즐겁고 자유로운 캠프를 만

며 회원사업팀을 꾸린 결과에 대해서도 만족해했

들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다.

“아이들이나 어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좋았 는데, 연세 드신 회원

올 캠프 회원이 준비하고 회원이 즐겼다

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죄

2002년 4월 3일에 대구참여연대의 회원으로

송스럽기도 하고 그래

가입한 그녀는 그 이전부터 답사반에서 활동했었

서 아쉬움도 남았어

다. 지금도 답사반에서 총무 일을 맡고 있는데 답

요.”

사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일꾼이다. 게다가 회원 사업팀의 일원으로 이번 회원 하계캠프를 준비한

참여연대에 더욱 관심을

숨은 일꾼이기도 하다.

가지고 참여할 터

먼저 하계캠프를 다녀온 소감을 묻자“처음 참 가한 캠프였지만 재미있었어요. 특히 명랑운동회

“이번 회원사업팀의

가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더운 날씨에 뛰느라 땀

일은 일반회원들로 하

흘렸지만 참 재미있었어요” 라며 맑은 미소를 띠 며 말했다.

여금 대구참여연대의 하계캠프후 평가회의를 하고 있는 회원사업팀 모습

일들에 더욱 관심을 가

그녀는 이번 하계캠프는 그 준비나 기획 과정 에서부터, 상근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지난 캠프

지고 참여케 하는 계기 답사반 총무로 열심인 그녀

와는 달리, 회원들 스스로 주축이 되었다는 점에 서 의미가 크다며 회원사업팀의 일원으로 느꼈던 점을 이야기했다. U 대회 전야제가 있었던 8월 20일, 서구주민회

“사실 저는 한 거라곤 별로 없어요. 그런데 배

대표인 김말선회원이 오픈한 동성로의 ‘MY

운 건 정말 많아요. 회원사업팀이 꾸려지기 전에

WAY’ 에서 이달의 회원에 선정된 윤태자씨를 만

가 되었어요. 사실 저부터 달라졌지요. 그 동안은 상근자들이 그렇게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몰

답사반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하고 그 후에 회

랐거든요. 이제야 조금 알게 되고. 지금은 대구참

원으로 가입하게 되었다는 윤태자씨는 처음에는

여연대의 일들에 좀더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대구참여연대에 대해서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고

있어요.”

한다.

그녀는 이번에 캠프를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이

는 밥상을 차리는 쪽은 상근자들이고 회원들은

“그런 단체가 있구나하는 정도였어요. 답사반

많다는 것을 느꼈고, 큰 도움은 되지 못한 것 같

났다. 에어컨 바람아래 복숭아 아이스티를 맛보며

그저 초대받은 손님이었다면 이번 캠프는 진정

이 대구참여연대 내의 소모임이란 것도 답사를

아 미안했다며 다음에는 아마 더 애정을 듬뿍 쏟

가졌던 그녀와의 만남은 그만큼 시원하였다.

회원이 주인이 되었지요.”

가서야 처음 알게 되었으니까요. 답사반 총무를

아 일할 것이라는 말로 내일을 기약했다.

14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사실 이번 캠프의 세부계획을 짜고 준비하는데

맡으면서 회원으로도 가입하고 대구참여연대의

주축이 되었던 회원사업팀은 상근자가 아니라 각

사업에도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아직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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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 정보인권 시리즈2

지켜져야 할 정보공유의 권리 글 ‖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사무국장 ·정보공유 연대 IPLeft 회원

배타적으로 소유할 수 없는 공공재이며, 새로운

같은 SW 기업이 저작권의 이익을 향유하고 있는

지식의 생산은 과거의 지식을 전제할 수밖에 없

것이다. 또한, 지적재산권의 특성상, 권리자의 이

다는 점에서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인식되어 왔

익 강화는 지식·문화의 확산과 이용을 제약하게

다. 다만, 지적재산권은 창작자에게 독점권이라는

되며, 돈이 있는 사람이 보다 많은 정보와 문화를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창작을 활성화하고자

향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정보 불평등을 심화시

하는 정책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

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돈’ 이 되는 문화 생산과

만, 그 독점권은 영구적인 소유권과 달리 단지

연구 개발에 치우쳐 한 사회의 지식·문화 기반

‘일시적’ 으로 부여될 뿐이며, 또한 지적재산권이

을 왜곡시키게 되기도 한다.

남용될 경우 공공의 필요에 따라 독점권이 제한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식의 공공성과의 균형 ‘소리바다’ 와‘벅스뮤직’사건에 이어, 한국영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인데, 제약회사들은 의약품의

상협회가 영화 파일 공유 사이트들에 대해 저작권

연구개발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개발

법 위반 혐의로 고소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서의

비용을 회수하고 또 다른 연구를 위해서는 특허를

저작권 문제는 음악영역에서 영화로까지 확대되고

통해 독점을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

있다. 음반사나 영상협회는 P2P 프로그램 등을 통

면, 환자들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환자들이 먹을

한 음악,영상 파일의 공유가 자신의 저작권을 침

수 없는 약은 더 이상 약으로서 효용가치가 없다

해함으로써 많은 영업상의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

고 주장한다. 그리고, 특허권에 근거한 독점을 제

하고 있다. 반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상업적인 목

한하기 위하여, 글리벡에 대한 강제실시를 허용하

적이 아닌 이용자들의 비영리적인 파일 교환까지

도록, 즉 특허권에 제한받지 않고 글리벡을 생산,

금지하는 것은 저작권의 남용이며, 결국 인터넷에

혹은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특허청에 요

대한 통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

구하였으나, 2003년 초 특허청은 허용할 수 없다

다. 디지털 환경의 장점은 정보의 복제·전송을

는 결정을 내렸다.

쉽게 함으로써 지식의 확산 및 이용을 활성화한 것인데, 저작권법은 이러한 기술적 진보를 무력화

지적재산권의 공공성

하는 방향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소리바다 등의 경우는 저작권, 글리벡의 경우는 ‘특허’ 를 통한 시장독점

특허권과 관련된 사례이다. 지적재산권은 무형의 지적 생산물에 대한 배타적 재산권을 통칭하는 개

한편, 2002년에는 만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

념인데, 저작권과 특허는 지적재산권의 대표적인

을 둘러싸고, 고가의 약값을 요구하는 제약회사

영역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노바티스와 현실적인 수준으로 약값을 인하할 것

점은 지적재산권을 유체물에 대한 소유권과 비슷

을 주장하는 환자 및 시민사회단체간의 대립이 지

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양자 사이

속되었다. 노바티스사가 높은 약값을 고수할 수

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즉, 지식이나 정보는

있는 것은 의약품에 대한‘특허’ 를 통하여 시장을

쉽게 복제, 전달될 수 있는 본질적 속성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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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식영역 확대를 위한 국가적 노력필요

을 유지하려고 하였다. 예를 들어, 저작권은 50 년, 특허는 20년의 보호기간을 갖으며, 그 이후에

지적재산권의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

는 공공의 자산으로 환원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인 방향은‘공유지식영역(Public Domain)’ ,즉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작권의 경우는 공정이용,

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식의 영역을 확

특허는 강제실시라는 장치를 통해 일정한 경우(예

대하는 것이다. 이에는 지적재산권을 포기한 지

를 들어, 공공적 목적이나 개인적 이용과 같은 경

식, 지적재산권을 부여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이용

우) 권리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권을 보장한 지식, 지적재산권 보호기간이 만료되

허용함으로써, 독점권이 남용되지 않도록 하였다.

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식, 그리고 국가 등 공공영역에서 생산되어 국민에게 공개된

지적재산권 강화가 낳은 정보불평등

지식 등이 포함된다.‘공유지식영역’ 의 확장을 위 해서는 기본적으로 민간 자율적인 정보 공유 모

하지만, 지적재산권은 근본적으로 독점권과 공

델이 확산되어야 하며, 한편으로는 공공 지식을

공성 사이의 딜레마를 안고 있으며, 따라서 기술

확대하기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과 사회의 변화에 따라 그 균형 지점이 어디인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그누/리눅

끊임없는 논쟁을 유발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스(GNU/Linux)와 같은 자발적인 프로그래머 공

최근의 경향은 지적재산권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동체가 그 한 사례이다. 또한, 이미 공적 자금을

바뀌고 있는데, 이는 정보·문화 기업의 로비와

투입하여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성과

선진국들의 압력에 기인한 바가 크다. 지식과 문

물들이 사적 기업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누

화가‘산업화’ 되면서, 실제 창작자들은 기업에 고

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야 할

용된 노동자 혹은 종속적인 관계에 있는 프리랜

것이다. 지식과 문화의 창작은 단지‘인센티브’ 의

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적재산권은 창작자

부여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창작의 기반이 되는

를 보호한다는 애초 목적에서 벗어나, 정보·문화

지식과 문화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

기업, 즉 투자를 보호하는 법으로 변질되고 있다.

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지

작곡가보다는 음반사가 영화 노동자보다는 영화

금 인터넷의 풍부함이 저작권의 강화를 통해 이

사가, 그리고 프로그래머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루어진 것은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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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운동시리즈 4‖ 군포환경자치시민회 례라 할 수 있다.

주민자치운동으로 미래를 만든다

으로 인해 보류한 상태이다. 처음 진행하면서 논란

한국생협연대에 가입하여 활동중인‘군포소비자

이 있었지만 회원간의 단합과 활동 소개 재정 수입

생활협동조합’ 은 2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여 학

등의 목표를 달성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습소모임 마을모임등을 운영하면서 안전한 먹거리

팀단위의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는 활

2003년부터는 통합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큰 하나

동을 시작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와 활동가

됨을 추진하는 중이다.

가 함께 대안을 마련하는‘시민정책센터’ 는 지역내 현안에 대한 조사 정책적 검토와 단위 활동 지원등

3. 마무리 - 10년을 돌아보며

을 하고 있으며 2003년 7월 소각장 반대·대안운 글

이대수(군포환경자치시민회 상임대표 ·목사)

동 10주년 시민토론회를 주관함으로써 전문가로서 의 역할을 담당했다.

1. 소각장 반대·대안운동과 환경자치시민회 창립

2003년 8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활동을 소개하 면 다음과 같다. 초 중등학생과 주부를 대상으로

1989년 4월 정부의 주택 2백만호 건설이 시작

생태교육을 담당하는‘수리산자연학교’ 는 96년부터

하면서 5개 신도시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처음

소각장이 설치되는 수리산에 대한 생태조사를 계기

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산본 신도시내 소각장 건설

로 시작하여 다양한 교실운영 들꽃을 공부하는 주

이 주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추진되다가 1993년 5

부모임(들꽃공주)이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

월 건설이 가시화되기 시작하였다. 지방자치가 시

리산 자락에 공원조성문제와 관련하여 시설위주가

작되었던 90년대를 배경으로‘93년 7월 시작된 군

아닌 생태적 공원조성을 위하여 초막골보전대책위

포의 소각장반대운동이 몇년간 지속되면서 주민운

원회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동의 장점과 더불어 한계도 동시에 나타나기 시작 했다.

소각장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쓰레기의 감량 재활용을 위한‘수리살림’ 은 96년 가을부터

지도력의 취약, 안정적인 조직기반의 부족, 정치

모이기 시작하여 98년 3월 음식물찌꺼기 사료화를

적 이용으로 인한 도덕성 시비, 전문성 부족등의

확대하면서 참여 아파트 부녀회를 주축으로‘군포

문제가 나타났다.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빠져

시 음식물찌꺼기 재활용 시민협의회’ 를 조직하여

나갈 수 있는 것이 주민조직의 특성인 만큼 이를

회칙을 제정하고 사료화 사업 운영 전반을 공개하

보완하고 안정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했던 것

고 재정을 자율관리하면서 주민 스스로 주체적이고

이다. 소각장 반대·대안 운동을 배경으로 탄생하

체계적으로 음식물재활용사업을 진행시켰다.

게 된 군포환경자치시민회는 환경보전과 주민자치,

그 후‘장바구니 들기 캠페인’ 등을 전개했고 현

수리산 지키기, 아름다운 생활공동체를 만드는 것

재는 시에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을 위한 사업을

을 활동의 목표로 하면서 97년 11월 출범하였다.

맡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역할은 하고 있

회원으로는 주부, 청소년, 학계, 교육계, 의료계, 종

지 않으며 생협으로 합류하여 활동 중이다. 다른

교계, 전문직 종사자, 자영업자, 노동자, 농민등 각

지역의 경우처럼 행정에 맡기지 않고 계속 독자적

계각층의 다양한 참여를 표방하였다. 96년부터 활

인 운영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소각반

동가 중심으로 모였던 군포지역사회연구회도 환경

대·대안운동과 관련하여 시작된 아파트 부녀회와

자치의 일부로 참여하게 되었다.

의 연계활동은 주민자치운동의 중요한 바탕이 되어 지속되고 있다. 열심히 활동했던 아파트부녀회는

2. 환경자치시민회를 통한 다양한 활동

감량과 재활용에 있어서 훨씬 성과가 좋았다. 시민 적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것을 보여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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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변한다는 10년 동안 참으로 수많은 일들 이 소각장관 관련되거나 계기가 되어 전개되었었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문제 주민자치 도

다. 그 가운데는 시민운동을 흉내내거나 관변적 성

시계획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을 담당하는‘환경

격을 띠고 시작했다가 사라져버리거나 활동이 멈추

자치학교’ 는 5년째 봄 가을로 2개월씩 강좌를 진행

어버리는 경우도 있고 자생력을 가지면서 자리잡은

해 오고 있다.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매주 정기

경우도 있다. 주민자치운동을 주요한 활동 목표로

적으로 모여 학습하고 시정 의정 참여와 모니터를

설정하면서 시작된 환경자치시민회 활동만이 아니

하는‘주민자치모임’ 은 3년째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라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주민참여와 자치운동

평가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 진행되고 있다.

2002년 지방선거에 생협이사장인 공동대표의 출마

대다수 아파트부녀회를 새마을 부녀회로 편제시

이후 생활정치 실현에도 관심을 가지고 모색중에

키는 행정, 새마을기를 자랑스럽게 게양하고 있는

있다.

시장이하 공무원의 자세는 여전하다. 행정과의 협

그리고 자전거동호회인 자전거마을, 수리산자연

력이 이루어지기도 해서 통반장 직선제나 주민자치

학교 교사모임이 있다. 2002년 말 생협이사 부부송

센터 사회복지기관 위탁 운영 참여 등 일부 긍적적

년회를 계기로 시작된 생협활동 주부의 남편과 남

인 양상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주민자치의식의 미흡

성회원들을 주축으로 모이는‘자치사랑방’ 은 직장

에 따른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때문에 지역에서의 활동이나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층의 표를 의식해 새마을 회관을 설치하고 통반장

들을 교류와 참여를 위한 모임으로 자리잡으며 야

등 행정조직의 주민관리확대와 관변단체와의 친밀

간강좌를 준비중에 있어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도를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하려는 양상은 현재의

보수적인 유권자

단체의 활동을 알리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친

지방자치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시

목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회보팀을 꾸려

민주주제로 만들어거나 소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기적으로 회보를 발행하고 있다. 2001년까지는

유지되는 지역신문 등이 있고 나름의 활동을 하고

광고후원자를 독자적으로 확보해 재정안정을 이루

있는 시민단체들이 홀로 또는 연대하여 시민단체협

었을 뿐 아니라 사무국을 지원하는 수준으로 활동

의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기에 풀뿌리 민주주의

을 해왔지만 2002년 상반기를 거치면서 현재는 격

의 진전과 주민자치의 실현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

월간으로 발행하는 수준이다.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다.

각 팀 및 전체게시판의 글을 소개하는 활동이 온라 인와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작업이 되고 있다. 재정 부족이 계기가 되어 2000년부터 매년 봄 일일 호프를 3년 째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사무국을 맡고 있는 군포쓰레기연대 10주년 행사등과의 중복

군포환경자치시민회 전화: 031-398-4243 홈페이지 :www.ecofamil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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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한방이야기

시이야기

낙화 시 이형기 (1933 ~

)

감 국(국화꽃) 글 靑堂 추교인회원·장인생명공학 대표

*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지난 일백년간

봄인가 생각하면 어느덧 여름이 다가와 있고 여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의 그 참혹한 냉전의 세기에서 죽고 죽이던 세월

름의 문턱에 잠시 있다 보면 가을의 은은한 향에

뒷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취해 있음을 느낀다.

가야 할 때가 언제 인가를

그 무시무시하던 세월들을 다시는 만나지 않기 위 봄 한철

하여 몸부림치다가 돌아보면 어느새 저만치서 검

격정을 인내한

은 그림자들이 질주 해 오는 것을 목도 하게 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다.

가을의 향, 가을의 내음은 국화가 아닐까 생각 한다. 진한 듯 은은히 방안 가득 차 있는 이 향을 글 로써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는지…

이 불안의 그림자들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이제 분분한 낙화

그 검은 그림자를 막을 수는 없단 말인가? 흰 광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쌓여

목이라도 떠다가 차일이라고 치면 어떨까? 어디

지금은 가야 할 때

땅속에라도 파고들어 갈까? 물속에라도 들어갈

국화꽃 약명으로 감국이라 불리 우는 이 꽃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심신이 편안해 지고 시력과 정신이 맑아 짐을 느껴질 것이다.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며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여기에 묏대추씨라 불리우는 산조인을 볶아 5g을 같이 넣어 달여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 그리고 신경 쇠약으로 인한 두통 또는 머리가 무겁고 편두통등엔 백련초 1개에 감국 10g, 천궁 5g, 천마 5g, 백지 5g을 넣어 차로 마시면 여러 원 인으로 인한 신경쇠약 불면증 두통 전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백련초란 중국 제주등지에서 자생하는 손바닥

까?

선인장의 열매로서 5-6월경에 꽃이 피고 11-12월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하늘 위로 날라 가버릴까? 도저히 기다릴 수없는

경에 열매를 수확하여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

머지 않아 열매 맺는

시대, 이 슬픈 나라에 한달에 일천명이 넘는 사람

는데 이 열매에는 칼슘, 비타민 C, 식이 섬유등이

가을을 향하여

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니, 이제는 대기업의

다른 어떤 과일이나 채소보다 많이 들어 있고 이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총수까지 막다른 골목으로 치 달아 가니 안타까울

열매를 먹으면 100가지 병을 낫게 하고 100년을

수밖에 없다.

산다 하여 백련초라 불리 우는 속설이 있으며 약

헤어지자

이 횡설수설해야 하는 시대에 유미주의적 서정시

용으로 그 효과란 소화불량이나 위장병, 기관지,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한편을 맛보고자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

하롱 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날

닐 수 없다. 통일 사업을 일구던 故 정몽헌 회장

천식, 관절염, 두통, 불면증등 암발생 예방에도 효 과가 탁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 가을이다. 가을은 차의 계절이며 바쁜 일

의 죽음이 분단의 재물이 아니라 통일의 씨앗으로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인 듯 성숙 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상생활과 긴장의 삶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서의 값진 희생이 되기를 서원 해 본다. 글‖ 이상번 편집위원(시인)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국화꽃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

국화꽃 10g, 구기자 5g, 용안육 5g을 연한 차로 해서 수시로 마셔보자.

20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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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구참여연대를

가꾸는 으로 애기보러 간다고 했어요^^*)

사람들 영화모임이였는데요. 감독도 유명

구미시민회(준)

8월에는 하계를 맞아 회원활동 도 정기모임 없이 잠시 휴면기를 지나왔습니다. 다만 하반기의 구미 시민회 활동을 전망하기 위해 대구 의 조직국장과 임원들이 모여 간담 회를 가졌습니다. 정기 행사는 2일 3일 진행된 대구참여연대 하계캠 프에 몇분의 회원분들이 참가를 하 였으며, 8일과 22일 지역단체들과 함께 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를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 하였습니 다. 8월 회원모임이 없었던 대신 9 월에는 매주 회원들을 중심으로 하 는 만남의 공간이 마련될 것입니 다. 세부적인 내용은 차후 안내를 통하여 공지될 예정입니다.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구미시민회 를 기대해 봅니다. 글_박인규 대표 : 이상원 019-210-0484 사무국장 : 이봉도 016-507-0489 사무실 : 054-452-0484

7월 25일 > 7월의 영화모임 곽 경택감독의‘똥개’오랜만에 하는

22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지난 8월 14일, 김말선 서구주

에서 저희 등산반의 까페를 많이

민회 대표님이 새롭게 문을 연 마

이용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

이웨이 오픈식을 겸해서 동구주민

다. 캠프 분위기 좀 나아졌던가

회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동

요??? 생맥주와 여~~엉 맞지 않

구주민회 대표를 맡아왔던 이영화

는 안주를 팔아 주시기 위해 사비

님이 마이웨이정리후 거창 샛별초

로 소주를 구입하셔서까지........흑

하지만. 약간 촌스러운듯 하면서

글_양선진

등학교로 옮긴 관계로 앞으로 동구

흑흑 감동입니다. 강매(?)의 피해

도. 그래도 역시나. 잘생긴 정우성

대표 김말선 016-9309-6037

주민회 대표를 공석으로 두고 문윤

자가 되신 회원 및 선배님들께도

때문에 더욱 빛이 난 영화였습니

총무 송정희 016-598-6970

효 부대표가 역할을 대행해 나가기

죄송하고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총

로 했습니다.

매상 447,500원에 재료구입비 및

다. 7월 27일 > 임호성 회원과 양선 진 회원의 결혼식. 두분 앞으로 열

동구주민회(준)

씨미 이쁘게 잼나게 사시겠답니다. ㅋㅋ 그리고 추카 해주신 모든 분 들께도..무지무지 감사하다고.

모두들 휴가는 자알 보내셨는지

8월 3일 >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르겠습니다. 하계캠프다 여름휴

하계 캠프~!! 정말 무지무지 기다

가다 8월의 여름은 긴 터널처럼 길

렸습니다. 목이 빠지게 기다린 보

었습니다. 오랫만에 긴육신의 피로

람있었습니다. 엄청 재미있었구요.

를 덜어내는, 짧은 휴식과 함께 한

많은 상품들 덕분에 저의 손안에

시간들이 모두들에게 삶의 넉넉한

들어온 눈먼(??)상품도 있었습니

기운을 불어 주었기를 바래 봅니

다. 야심한 밤, 벌레들의 습격이 조

다. 휴가전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

금 무서웠지만. 등산반 회원님들의

지요. 그중 8월 2일~3일에는 회원

뛰어난 요리솜씨에 감격하고, 오카

가족 하계캠프가 언양 강촌수련원

리나 연주에 또 한번 감격하고 감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소수정예의

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아~!!내년

부대인‘여’ 팀이 캠프 전체 팀우승

하계 캠프 정말 기다려 지네요.

까지 했으니 엄청난 선전도 하고

8월 20일 > 마른 하늘에 번개

푸짐한 상품도 많이 탔습니다. 팀

있던 날~!! 김말선 대표님의 가게

을 끝까지 이끄느라 고생한 문윤효

open을 겸한 번개가 있었습니다.

부대표와 급한일 땜에 아침일찍 나

달라진 가게분위기에 놀라고 대표

가시 여수연샘, 최병우회원 모두

님의 뛰어난 요리솜씨에 두 번 놀

모두 수고했습니다.

랐습니다. 부디부디 부자 되세요

서구주민회(준)

많이 많이오세요.

회원 여러분!!! 이번 하계 캠프

~!!

개인일정상 이날 모임에 참석치

준비자금을 빼고 21,7770원이 남

못함을 전해 왔구요. 많은 회원님

았습니다. 원래 이윤창출이 목적이

들과 함께 공유되고 대표로서의 마

아니기 때문에 이 금액을 참여연대

지막 정리과정이 없었던 점이 아쉬

에 돌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캠프

움으로 남습니다. 동구주민회를 대

에서 적자가 난 부분에 적으나마

표하여 참석해야 할 참여연대의 공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식회의체계인 운영위원회와 조직위

모두가 회원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

원회도 문윤효 부대표가 참석 하게

분입니다. 처음엔 행사에 한몫을

될것입니다. 부대표님께 많은 격려

맡은 것이 아주 부담스럽고 일같이

와 힘을 불어 넣어 주시길….

느껴졌었는데요. 마치고 보니까 카

이번을 계기로 동구주민회가 다

페 안했으면 재미없었을 뻔 했습니

시한번 심기일전하는 기회가 되었

다. 역시 참여하는데서 의미도 재

으면 합니다. 이제 다시한번 동구

미도 더 나은 거 같습니다. 다른

주민회의 긴호흡을 가다듬고 욕심

회원분들이나 모임에서도 한번 해

부리지 않고 내실있는 하반기를 만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준비부터

들어 가야 할때입니다. 무엇보다

마무리까지 회원끼리 또 다른 유대

회원님들의 마음이 하나 하나가 소

가 생기구요, 또 다른 재미도 있구

중한 때인것 같습니다. 부디 지혜

요. 일이 일에서만 끝나는게 절대

와 힘을 모아주십시요.

아닐 겁니다. 내년엔 또 어떤 모임 글_김영숙

부대표 : 문윤효 019-538-2534 사무국장 : 김영숙 011-9566-5958

지난 8월동안 동구주민회에는 캠프끝난뒤 휴가기간동안 유길

~!! 8월의 마지막 금요일 오후 7

의 회원님, 이은희회원이 둘째 아

시 30분에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이를 출산을 했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체 정기 모임 있습니다. 캠프 끝

전해 들었습니다. 어여쁜 아들 출

나고 간만에 모이는 자리인데요.

산을 축하드립니다.(추석지나고 집

등산반 ‘가자’

지난주는 계대에서 중남구 팀과 시합을 했습니다. 역시 중남구는 강했습니다. 저희 아침에가 운동하 는 봉덕초등학교와 달리 계대 운동 장은 정말 넓었습니다. 그래서 금 방 숨이 차올라 모두들 빨리 교체 해달라고 아우성이었습니다. 중남 구 체력, 부럽습니다. 봉덕초등학 교는 앞산가까이에 있는 조그만 초 등학교입니다. 운동장도 작고 위치 도 작은 골목에 있어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식구들은 좋아합니다. 우리 체력에도 맞는 것 같고, 우리의 단짝 KYC가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동네 아이들이 인원을 모아 시합을 하자고 해서 한번씩 우리의 실력을 보여줄 때 작은 기쁨도 느낍니다. 우리 봉덕 초등학교에서의 축구하는 사람들은 반칙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가 끔 큰시합에 나가 거친 축구를 만 나면 우리 아침에 식구들은 많이 놀라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아침에가 좋습니다. 따뜻하고 정겨 운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축구를 하는 모임 아침에입니다. 상대방을 이기기보다 함께 해서 더 즐거워하

습니당!!! 글_신숙경 대표 심윤철 016-878-3677

여러가지 일들이 많았습니다.

8월 29일 > 8월 전체 정기 모임

에서 이 재미를 맛보실지. 감사했

수성구축구모임 ‘아침에’

는 아침에 함께 하시지 않겠습니 까?

총무 정호태 011-806-4906

글_최성근

9월 산행; 팔공산 야간 산행

회장 이석진 016-799-1646

9월 둘째 주 토요일 시청 앞 오후 7시

총무 최성근 011-54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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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를

가꾸는 리에이션을 마치고 아래쪽에 마련

사람들

글_윤효준

된 카페로 이동하여 생일파티를 하

http://www.dabsa.wo.ro

고 간단한 술자리가 이어졌습니다.

9월답사 : 9.21(일) 강원영월

「갔다온 사람들은 다들 느꼈겠지

분위기에 자알 맞는 노래가락과 장

대표 : 김기용 017-503-1573

만. 역시나 힘든 캠프였던 것 같습니

기수 할아버님의 말씀 한마디 등

총무 : 윤태자(016-896-7382)

다. 힘든 가운데서도 여러모로 최선

등.. 저는 한시 반쯤 자리를 떠 잠 게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중·남구축구모임 ‘진솔축구단’ 참여연대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 요. 중남구 조기회입니다. 우리팀 은 7월에 펼쳐진 리그전에 여파로 여러 회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장난치나의 대가’이길로 회원은 허리 재활을 위해 개인트래이너를 두고 허리 재 활 프로그램에 들어갔고, 주장 또 한 무릎 연골이 소위‘너덜 너덜’ 해지는 증상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문홍민 회원은 체력 보강을 이유로 출석을 회피하고, 김경욱 회원은 축구로 인한 대장병(??)을 호소하 며 운동장을 멀리 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돌아와야 할 회원 들입니 다. 하지만 시합 후 태클에 찢어진 축구 스타킹을 서로 선물하는 아름 다운 광경이 연출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불만 어린 눈총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노우찬 회원 감사 합니다.^^)날까지 더워 어려운 여 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뜨 거운 여름을 썰렁하게 만드는 중남 구 팀 특유의 썰렁한 유머가 운동 장을 시원하게 합니다. 공차러 온 건지 서로를 웃기러 온건지. 공차 고 난 뒤 둘러앉아 이런 저런 이야 기하다 보면 한여름 한나절이 어떻

24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또 주중에 줄기찬 음주, 가무, 색(이건 아니다^^)투쟁을 계속해

럼 잘 다녀와 보고 하겠습니다. 지

을 잤습니다. 이후의 일들은 잘 모

금까지 중남구조기회 주장이였습니

르겠습니다 다음날.. 이 덜 깬 상태

다.

로 그 어렵다는 째즈댄스를 이 몸

매일 혼수상태라는 전무후무의 기

글_정석환

록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글을 남

총무 : 강영한 017-538-3345

기는 지금도 김언호 부장님의 이유

주장 : 정석환 016-450-3416

없는 호출로 모처에서 족발을 먹어 야 하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습니 다. 이러다 우리팀 총각들 전부 팀 내 결혼 하는것 아닌가 의문입니 습니다. 분위기가 묘하죠)

해 봤습니다. 어렵습니다. 아침먹 고...준비된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여 1위를 할 수 있었으나 상대가 애들이라는 정신적 긴장감이 생겨 그런지 2등 했습니다. 이후 그 긴

다. (참고로 여자회원은 아무도 없 우선 토요일부터 휴가를 받았습

더운 여름날 시원한 운동과 시

니다. 안그랬으면 못갔겠죠? 면 티

원한 농담들을 원하시면 저의 중남

두 장을 받아들고 버스 가장 뒷자

구 팀에 출석하시는 것이 좋을 것

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금 있

같습니다.^^ 운동장과 평소 술모임

다가 버스는 출발하고, 나의 휴가

으로도 양이 안차는지 중남구 조기

도 출발했습니다. 강촌 만~디에서

회 8월 17일 일요일 안동으로 야

조금 밀리는 듯 했으나 별다른 어

유회를 떠납니다.

려움 없이(배고픔의 고통은 심했

전부 부자들이라 그런지 현금으

죠!) 캠프장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로 해결하자는 식의 모임이라 걱정

민생고의 고통으로 인해 식사를 먼

은 됩니다. 수박은 누가사고 술은

저하고. 방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

누가 준비하는지 아무도 모르고 출

않았습니다. 묘한 냄새, 거기다 눅

발한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릅

눅한 바닥, 구멍난 방충망, 지~~~

니다. 하지만 출발합니다. 진솔팀

하는 소리만 나는 TV. 식사를 마

은 언제 어디로 떠나든 즐거울 준

치고 운동장에서 조금 서성이다보

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소주PT에

니 준비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새우깡만으로 야유회를 마친다 하

여러분들의 인사가 끝이 나고 오카

더라도 걱정 하지 않습니다.

리나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딴따

야유회 다녀오면 또 1년의 절반

라 경력 십여년이지만 오카리나의

일정이 끝나는 군요. 흘러가는 세

소리를 제대로 들어본 건 처음 이

월 진솔팀과 함께 하실 분은 매주

었습니다. 참 좋더군요. 잠자고 있

일요일 대명동 계대 운동장으로 오

던 감성이 기지개를 펴며 일어나는

전 7:30까지 나오시면 됩니다. 그

듯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레크

을(?) 다해준 바보행동 여러분들 참 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들만의

대학생모임(준) ‘바보행동’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나름대로 그 상황 상황이 알차고 재

치가 흐느적거리는 팔다리로 따라

피구에서 강력한 우먼파워를 보

문화유적답사반 ‘까막눈’

<캠프 후기>

장감은 우리를 4위로 내몰고 갔습 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4등 했습 니다. 뭐 저도 잘한 거 없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너무나 오 랜만에 그런 운동회를 해본 것 같 았습니다. 점심 먹고 황토 염색과 물놀이가 있었습니다. 일단 홍자씨를 물에 집어넣고 이후로는 눈에 띄는데로 최대한 예 의를 갖추어“I will be back!” 이라 는 말을 중얼거리며“물귀시미네이 터” 로 여러 사람을 괴롭혔습니다. -기회되면 절에 가서 좀 빌어야 겠습니다. 앞으로 착하게 살거라고 -오후 4시쯤 차에 올라 엄청 밀리 는 길을 뚫고 대구에 도착하니 9시 가 넘었더군요. 다시 시내버스 타 고 집에 왔습니다. 제 기억으로 초 등학교 때 여름방학 캠프이후에 처 음인 것 같습니다. 계곡에서 그렇 게 재미있게 논 것도 언제인지 모 르겠습니다. 이런저런 준비해주신 참여연대 여러분 감사합니다!!

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을을 부르는 비가 오고 있습 니다. 지난 무더위간에 저희 모임 에서 있었던 몇가지 소식을 전합니 다. 월초에 있었던 하계캠프에는 10여명이 함께 했었습니다. 참여연 대는 떼어놓고라도 저희 모임 내부 적으로 서로 서로 부대낄 수 있었 고,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는 시 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글 끝에 심상준 회원이 캠프 돌아온 날 밤 에 온라인 카페에 적었던 글을 그 대로 옮겨봅니다.

너무나 열심히 해준...영도, 엉뚱 하게 장난치는 듯 하면서도...수동, 첫 공식모임인데 너무 힘들지 않았 나 생각...영수, 일만 너무 열심히 한 건 아닌지... 혜연, 일하면서도 생각 만 하는 건지... 문희, 안 간다고 떼 쓰더니 결국.. 상훈, 내랑 여러모로 힘들었던.. 병국, 땐서 양...영순, 잘 먹고 잘노는.. 해영, 차 몰고 왔다갔 다.. 현태, 최고령자 지만 열심히.. 상한이형 불꽃놀이하면서 대동놀이 할 때

다음으로 지난 8월 14일에 있었 던 월례모임 이야기입니다. 방학 중에 있었던 일들을 결산하고 앞으 로의 계획을 세우는 자리를 가졌습 니다. 가을부터는‘공부하는 모임’ 으로 거듭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그 첫 주제를‘한국현대 사’ 로 잡고, 첫 모임에는‘강만길 교수의「고쳐쓴 한국현대사」 ’ 를 읽 고 발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 로 했습니다. 사무실 앞 이영식당 에서 시작한 모임은 이런저런 이야 기로 막걸리 수 주전자를 비우고서 야 겨우 끝을 맺었습니다. 아무쪼 록 새로운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들에게

뛰어다니던 모습 잊지 못 할겁니다. 어린애였죠...ㅋㅋ. 여러번 상훈과 병국의 재물이 되어준 혜연과 문희 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하지 만 그들이 하지 않았다면 제가 했을 겁니다...ㅋㅋㅋ. 언젠가는 우리끼 리 즐거운‘놀자 엠티’다녀올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 함 기다려 보렵니 다.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조 만 간에 회원 100% 모여서 얼굴 함 봅시다. 간밤의 얘기처럼. 모임의 주 체가 되어주십시오. 바보행동은 자 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 누군가가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글_김영도 대표 김영도 016-9774-3432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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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2기

‖지난호를 읽고

‘대구참여연대를 가꾸는 사람들’ 을 읽고

10개의 지역모임 그룹이 탄생되어 200명만 정예화된 시민특공대가 만들어져 활동한다면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참여연대가 대구 경북지역에 진정한 시민들의

대구 경북을 변화시킬 것이다.

대변자로 세움 받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일꾼들이 봉

(박승걸, 북구회원)

사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시민단체들이 사 회 구석구석 여러 현안 문제들을 정부나 정치인들에

“민선3기, 1년을 평가한다” 를 읽고

게 투쟁하고 대항하여 싸워서 많은 결실도 얻었다. 때 로는 무리한 소송으로 패소한 사례도 더러 있었다.

‘참 지식인이 없다’ 라는 말이 유행을 했다. 이는

한가지만 꼬집어 이야기하자면 시민활동 하던 사

우리 사회가 지식인에 의해 성장했다는 반증이 아닐

람들이 참여정부에 들어가 정부 일을 하고 있는데 지

까 생각이 든다. 요즘은 환경, 문화, 경제 등에 관련된

금 크게 잘하고 있지 못하고 민심들의 기대에 못 미치

전문 NGO 그룹이 많이 생겨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시기이다. 이는 쉽고, 빠르고, 가벼운 것이 문화의

이런 현실을 볼 때 국민들이 평가하기를 시민단체

code인 시기에 고민 꺼리를 던져준다. 부끄럽지만 유

가 나라와 국민들의 삶의 전체 모습들을 정확하게 판

독 대구가 쉽고, 가벼운 행동 양식을 선호하는 것 아

단하지 못하고 비판만 하는, 시야가 좁은 사람들의 집

닌가하는 의문이 든다.

단이란 말을 듣지 않도록 참여연대가 반성하고 잘못

지난 호의 기획 특집‘민선3기, 1년을 평가한다.’

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겠다. 진정한 NGO 본래의

에서 몇 가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중앙의 권

역할을 감당해야 하고 소수의 수장들이 생각하는 것

한이 대폭 지방으로 이양된다고 한다. 대구시가 권한

만 주장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 아니라 여러 통로로 민

을 떠안을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조금 무리하

심을 읽어 대안적 매체로서의 충분한 자료수집을 접

면 시민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준비는 어떠한

한 후 합의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여론이

가? 당연한 말이지만 이는 현재 대구에서 살고있는

형성될 때에 실행에 옮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식인의 몫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은둔한 지식

다시 언급하자면 어느 정도의 검증을 받은 후에 구

인의 몫 바로 대구 시민이 아닐까 고민해본다.

참여와 자치를 일구는 시민학교 ■ 여 는 날 : 2003. 9. 25(목)~ 11. 13(목) 오후 7시30 ~ 10시 ■주

최 : 대구참여연대

■ 강의장소 : 경북대학교 캠퍼스

■ 참 가 비 : 전강좌 1인당 5만원 (개별강좌수강시 1만원) ■문

의 : 조직국 ☎ 강금수국장 427-9788 (사정상 다소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좌 입학식 1강의 2강의

3강의 4강의

강좌내용

강사

입학식

시민학교장

- 1강좌와 연계 -

경북대학교 관계기관장

지역주민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하승수 변호사

- 지역주민운동의 일반적내용,방법,의제 -

(시민자치정책센터)

구청, 구의회 들여다 보기

장태수

- 구의정, 행정과 시민감시 -

(민주노동당 서구의원)

혈세낭비, 더 이상 안된다

오관영

- 예산감시운동의 이론과 방법 -

(함께하는 시민행동)

정보를 캐자

김제선

- 정보공개와 주민감시 -

(대전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

지방조례, 우리가 만들자

권혁장

- 지방조례의 내용과 조례제정운동의 의제 -

(대구참여연대 실행위원)

지역운동, 마을만들기

이윤갑 (계명대 사학과 교수)

일정

9. 25(목)

10. 2 (목) 10. 9(목) 10. 16(목)

체적인 계획안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탄력성이 붙고

한동안 온 나라를 달구었던 NEIS문제 등과 관련된

국민들의 협조와 동조를 얻어 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정보화 시대, 위협받고 있는 인권’ 의 글에 많은 공감

있기 때문이다. 참여연대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에 바

을 느꼈다. 전산 전공자로서 윤리적인 문제에 접근이

르게 참여하는 구원의 역할이다. 지역모임은 참여자의

눈에 띄었다. 정보화는 평등으로 가는 길이 아닌 서열

접촉점(다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 아니라 중심

화, 차별화의 위험을 내포하고 이는 인권과 민주주의

- 마을만들기 운동의 철학과 경험 -

된 참여연대의 지체로 굳건히 세워지고 결국 시민활

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정보의 가공 능력이 개인의

지역운동, 조사가 시작이다

동가를 만드는 산실이다. 이 같이 참여연대 본질적인

부를 결정한다는 것의 해결 방안에 대해서 고민이 필

7강의

- 지역조사의 내용과 방법 -

존재 이유와 사명을 수행하는 점에서 지역모임의 중

요하다.

워크샵

예산서, 이렇게 본다

송창섭 회계사

11. 8(토)~9(일)

“지역운동

- 지자체, 예결산서 읽기-

(대구참여연대 조직위원장)

1박 2일

기획에서 평가까지

윤종화

- 활동가가 알아야 할 실무 -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8강의

시민활동가로 산다는 것

박원순 변호사

수료식

- 지역주민운동 활동가의 자세와 덕목 -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요성은 지속적으로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샌드위치 교육생 정도욱(경북대 컴퓨터공96)

이제는 주민과 함께 하는 참여연대로 대구 경북에

“함께 꾸는 꿈”편집위원회에서는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함께 꾸는 꿈을 읽고 느낀 소감이나 의견등을 보내주십시오. 채 택된 분에게는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보내실 곳 : 이메일 air1114@naver,com 우편 : (700-422)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2가 62-5번지 2층 대구참여연대

26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5강의 6강의

실무”

10. 23(목)

10. 30(목)

한국주민운동정보교육원

11. 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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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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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회원글마당y

평양 방문기 글 박신호 회원 (교사)

된다니 하나의 보물창고인 셈인데, 남측 역대 대

제자들이 결혼하는 날이 올 것’ 이라고 통일을 향

통령들-박정희,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기업 회

한 교류에 힘을 실었다. 또한 남북 서로 잘못된

장들-김우중, 정주영이 보낸 선물들도 전시되어

교육내용을 바로 잡고, 인간적인 사귐을 이루자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고 하였다. 이에 북은 남북 서로 처한 환경이 다

전람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조선의

르고, 교육 조직도 다르니 가능한 부분부터 교류

5대 사찰 중 하나인 보현사가 있었다. 대웅전을

해 나가자고 하였다. 여기에서 발표된 대로 남북

비롯하여 관음전, 수충사 등을 둘러보았는데 무

간 교육 교류의 문이 조금씩이라도 넓어지길 간

엇보다도 6.25전쟁 당시 폭격을 파괴되어 복구

절히 소망하였다.

이번 내가 방북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교직원

있었다. 교통 체증을 찾아볼 수 없는 한산한 도

되었다는 만세루가 마음을 착잡하게 했다. 나무

노동조합에서 남북교육교류추진 사업으로 북의

로에는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건물은 색칠

가 아닌 시멘트로 복구해 놓았기 때문이다. 대웅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의 초청에 의해

전교조

을 하지 않아 회색 시멘트 빛이었지만, 베란다마

전 앞에 있는 8각 13층탑은 고려말에 세운 것으

4박 5일간 머물렀던 양각도 호텔에서 일하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북단을 모집하여 이루어졌

다 꽃을 기르고 있어서 회색의 딱딱함을 완화시

로 추녀 끝마다 바람 방울(풍경)이 달려 있어, 바

여성 접대원들의 빨리 통일 하여 다시 만나자는

다.

켜 주었다.

람이 조금만 불어도 104개의 풍경이 경쾌한 소

인사와 환송을 받고 오후 5시 우리는 고려 항공

리를 낸다고 한다. 서산대사가 이 종이 ‘왜란,

JS 815편을 타고 평양을 떠났다. 우리를 마지막

왜란’ 하며 울려 전쟁을 알 수 있었다고 하는 이

으로 환송해 준 승무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빨리

백두산은 예로부터 사시장철 머리에 눈과 부

야기가 전해온다. 보현사는 서산대사, 사명대사

통일하여 다시 만나자는 인사에 눈시울이 뜨거

석을 이고 있다고 하여‘백두산’ 이라고 불리게

등 애국적인 승려들이 왜적을 반대하여 싸운 투

워지는 것을 느끼며 비행기를 내리니 먼 시간 여

되었다는 우리 민족의 영산. 얼마나 보고 싶었던

쟁의 역사가 깃든 장소라서 그런지, 북에서 큰

행을 하고 돌아온 느낌이었다. 큰일을 하고 돌아

우리는 여권 대신 통일부에서 발급한 방문 증

천지인가. 눈물이 난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천지.

의미를 두고 있었으며, 승려들도 만날 수 있었

왔다는 자긍심과 함께 무거운 무엇인가가 마음

명서를 받았다. 드디어 전광 안내판에【JS 816

일 년에 이렇게 천지를 깨끗하게 볼 수 있는 날

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팔만대장경 목판 인쇄

을 내리 눌렀다. 그것은 머리로만 하던 통일에

9:50 평양】 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것이 꿈인지

이 3~4일 정도라는데 우리는 복 받았다는 안내

본이 잘 보관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한민족임을

대한 생각과 실제 가서 보고 느끼고 가슴으로 한

생시인지. 인공기가 그려진 고려항공기를 보는

원들의 이야기에 더욱 더 가슴이 저려온다. 그곳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통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일 것이

순간 다소의 긴장감이 느껴진다. 떠나올 때“다

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목이 터져라 눈물을

시 돌아올 수 있지요?” 라고 물었던 선생님들의

흘리며 불렀다. 언제 다시 이곳에 와 통일 조국

얼굴이 떠오른다.

만세를 부를지. 만감이 교차한다. 어서 빨리 통

광복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어머니 품을 닮

하는 생각을 하였다. 서로를 인정하고 보듬어 안

이륙 한 시간 후 우리는 순안 공항에 내렸다.

일이 되어 누구나 와서 이 아름다운 천지를 보게

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도착하였다. 행사장인

는 노력 없이 통일은 어려울 것이다. 남과 북의

3년 전 김대중 대통령의 평양 방문이 머리를 스

될 날을 기원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오기를

지하 1층 중앙홀을 중심으로 어림잡아 400여명

오고감이 자연스러워져야 함을, 거기에 통일의

기원한다.

의 북 교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민족 공조’ ,

해법이 있음을 몸으로 체험한 것이다.

이러한 초청은 그동안 전교조에서 북한의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종이보내기 사업, 통일 교 육을 열심히 하며 신뢰가 쌓여 초청장을 받게 된 것이다. 1. 드디어 평양으로

친다. 바로 이곳이 역사의 현장이구나. 보기에 다소 한산하고 초라한 공항의 느낌을 갖는다. 시내로 들어와서 본 평양시의 첫 인상은‘철 저한 계획 도시’ ,‘무공해 무가공 도시’ 였다. 호

2. 아! 백두산이여, 천지여

다. 무엇보다 더 자주 가서 만나고 더 많이 가서 4. 역사적인 남북 교원들의 만남

만나야겠구나, 그래야 통일의 길이 열리겠구나

야생화가 만발한 넓은 평지에서의 도시락 점

‘민족 통일’ 을 외치며 우리를 열렬히 환영해 주

끝으로 오랜 세월 통일 운동에 헌신해 오신

심은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환상적인 그것이

었다. 드디어 역사적인 『6.15 공동선언 실천과

남녘의 통일 운동가들과 선생님들이 계신데, 매

었다.

민족교육 발전을 위한 북남 교직원들의 상봉모

일 밤 북녘에 두고 온 가족 생각에 눈물을 흘리

임 - 2003. 8. 1. 평양-』 이 시작되었다. 한반도

는 이산가족들이 있는데, 그들도 아직 못 가본

에서 전쟁 위험을 막고, 민족의 정체성 교육을

북녘 땅을 먼저 밟은 것이 그분들에게 송구스럽

텔로 오면서 지나쳐 온 금수산 기념 궁전, 영생 탑, 개선문, 보통문, 인민 문화 궁전, 평양 체육

5. 아쉬운 작별

3. 묘향산에서

관, 빙상관, 고려호텔, 어린이 백화점 등 굵직굵

우리는 묘향산 국제친선 전람관을 돌아보았

통해 민족적 자주성을 지키자는 남측 발언이 있

게 생각하며 빨리 통일이 되어 방북하는 것이 자

직한 건축물이나 건물이 평양의 골격을 갖추고

다. 전람관에는 세계 각국 정당, 국가 수반들, 사

은 후 민족 대단결 교육을 통해 민족 공조 기운

랑할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우리의 일상사가 되

있었다. 령웅 네거리, 천리마 거리, 통일 거리,

회계 인사들, 정객들이 김일성 주석 부자에게 보

을 높이자는 북측 발언이 있었다. 남측 발언에서

기를 바라며 이러한 방북기가 필요 없는 세상이

청춘 거리 등 거리 이름도 특색 있었고, 도로 곳

내온 선물들을 대륙별, 나라별로 전시해 놓았다.

는 계속 만나야 한다며‘동해선, 경의선을 타고

빨리 오기를 미력하나마 나의 힘을 다할 것을 다

곳에 궤도 열차(전차)와 비궤도 열차가 달리고

본관과 별관에 전시된 선물이 모두 10만점 정도

우리의 제자들이 수학여행을 오는 날, 남북 우리

짐한다.

28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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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회계보고

출 투명재정 알림이

입 관

항 목 일반후원금

후원금

후원금

소 계

항 목 인건비 (총6명)

금 액

상여금

450,000 2,200,000

소 계

2,650,000 지로회비

회 비

65,000

자동이체 회비

4,309,00

cms자동이체

2,298,000

방문회비

60,000

입금회비

-

연회비 소 계 행사수익

320,000

광고수익

1,420,000

유동부채

1,740,000 197,800

소 계 차입금 소 계

197,800 자판기수입 기타수입

기타수입

소 계 특별기금 소 계 특별사업수익 총계

436,870

회의비수입

-

영수증수입

13,088

기기소모품

110,000

전화비

189,450

전기세 관리잡비

일반관리비

영 비

복지기금

홍보비 6월이월금

교통비

34,520 -

구독료

117,000

25,000 1,286,940

소식지제작비(5월~6월)

1,000,000

30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1,417,950 830,000 9,950,243

2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행사수익은 하계캠프 참가비, 광고수익은 소식지광고료 내역입니다. 광고료를 후원해 주신분들께 진 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동부채는 소식지발송비 카드결재 197,800원 내역입니다. - 기타수입은 청소년연수생 지원금 30만원, 작품구입비 5만원, 동전모금 86,870원입니다. ● 7월 지출은요. - 지출중 급여는 7월 가불금을 제외하고 8월 초에 급여가 지출되었습니다. - 사회보험료는 7.10 건강보험료 6월분 89,420원, 국민연금 4월분 259,870원 내역입니다. - 소식지 제작비는 5월~6월분 100만원 결재 내역 입니다. - 여중생백서발간 기금은 모금액 83만원을 대책위에 전달한 내역입니다. - 행사비는 하계캠프 1차선금 50만원 및 캠프답사, 준비물 구입비 내역입니다. - 차입금상환은 5월 소식지발송비 237,250원, 참여광장 인쇄비 6회차 237,572원에 대한 내역입니다. - 특별지원금은 청소년연수생 2명 지원금 30만원과 소모임지원금은 구미시민회 지원금 87만원에 대한 내역입니다. ● 7월 한달 살림살이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 늘 대구참여연대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잊지 않으시는 모든 후원자, 회원님들께 고개숙여 깊 이 감사드립니다.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않는 대구참여연대는 회원들의 순수한 회비로 운영되 고 있습니다.

♥ 이런일 저런일 ♥ 일요일 오후1시 성주문화회관에서 있답니다. 대구참

이영화회원이 운영하던 마이웨이를 인수해 오픈했습

여연대가 맺어준 예쁜 한쌍입니다. 많이많이 축하해

니다. 맛깔 난 음식솜씨와 친절한 서비스를 자랑하

-

주러 갑시다.

는 마이웨이의 번창을 바래봅니다.

행사비

906,700 310,000

사업비 운송비

-

▶유길의, 이은희 부부회원이 8월 초에 잘생긴 왕자

참여연대 회원분들이 팍팍 밀어주자구요. 각종 모임

1,274,700

님을 얻었다고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신 이은

및 약속은‘마이웨이’아시죠?

차입금상환

474,822

희회원과 태어난 아기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더욱

특별지원금 소모임 지원비

300,000

기타잡비

사업비계 소계

474,822

기타잡비

단란한 가정 꾸리세요.

870,000 1,170,000

기타잡비 소계

- 후원금은 주진혁예산감시운동본부장 1백만원, 이명균작은권리운동본부장 1백만원, 김문봉대표님이

▶ 김말선 서구주민회(준) 대표님이 지난 8월 14일

행사비

지원금 소계

- 캠프후원금은 백승대편집위원장, 강종학회원, 신숙경회원님이 후원해주신 모금액입니다.

▶김광석회원과 이혜영회원의 결혼식이 9월 21일

58,000

차입금상환

농 협 718-02-155281권혁장(대구참여연대)

-

자료비

특별사업비

기 타

20,000 393,450

조사연구비 사업비

- 7월 회비는 6월대비 연회비가 많이 빠진 관계로 줄었습니다.

830,000

운영비계

조흥은행 802-04-272584권혁장(대구참여연대)

-

출장비

여중생모금 전달

국민은행 602-01-0676-936 권혁장(대구참여연대)

9.000

대출금이자

소 계

대구은행 036-04-000437-9 대구참여연대

62,380

-

홍보물제작비 발송비

● 7월 한달 살림살이를 살펴보면 수입은요.

-

물품구입비

기타홍보비

대구참여연대에 힘을 주십시오

30,000

-

소 계

사 업 비

100,000

냉난방비 정수기관리비

플랜카드제작비

2,055,232

32,920

-

소 계 12,109,758

76,670

회의비

교육비 경조사비

449,958

판매사업

500,000

수도세(7월)

-

사무실임대료 사무용품비

복사기관리비

340,000

440,000 349,290 789,290

정보통신비

7,072,000

사업비

급여 사회보험료

금 액

-

♥ 이달의 신입회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기타계

1,644,822

지출총계

7,243,702

이미자 신희숙 정순재 서승덕 김진배 박혜경 김성균 손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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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회비는 세상을 바꾸는 주춧돌이 될 것입니다.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7월의 날개이야기>

(2003년 7월 회비납부자 명단입니다 / 가나다 순 / 입금일 기준입니다. / 같은 이름은 동명이인입니다. ) ♥ 2003년 하계캠프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

세트), 박종락회원(금오민속문화회관 입장권 8매), 홍

다♥

상익회원(약품일체), 장화환회원(남성남방 10개), 손영

김기용회원(버스1대), 추교인회원(버스1대), 정호태(어

동회원(비계5조 등), 이상희님(아이국악프로그램지원),

린이시계), 신숙경회원(도서상품권 30매), 신정석회원

양영순회원(재즈댄스지원), 풍물패 ‘매구’ (소고지원),

(호텔뷔페권, 맥주2box), 조갑식회원(썬그라스 5개),

등산반(상설카페개최), 대학생모임(선발대,행사전체지

천영호회원(등산양말), 심윤철회원(음료수2box), 정00

원), 양심수할아버지(가훈쓰기지원,기금후원), 캠프후

회원(볼펜, 3단우산 40개, 치약비누세트 23개), 이영돈

원금(백승대, 강종학, 김영수,이재호,김문봉), 등산반

회원(선풍기, 벽시계, 썬그라스, 음악CD), 김성수님(자

후원금(상설카페 수익금 217,770원), 그린기획(영사막

동차극장 씨네팔공 초대권 30매), 서경조회원(과자, 아

후원)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스크림), 박덕환회원(돼지고기 일체), 이갑순회원(보 약제조권), 우재동(어린이문구일체), 참여연대(이강주

대구참여연대 서구주민회(준)에서는

결연가정 후원자를 찾습니다. 본 광고는 서구회원모임에서 추진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활동에 회원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글입니다. 서구회원모 임에서는 매달 한명의 소년소녀가장을 선정해서 회원들과 함께 지원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이미 한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장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과 함께하는 길, 작은 도움으로 희망을 만들어 줍시다. 문의: 서구주민회(준) 대표 김말선 : 016-9309-6037 총무 송정희 : 016-598-6970 후원계좌 : 대구은행 / 026-08-029117-3 / 김동식

백강○(16세, 남)은 지금 할머니(81세)랑 누나(20세)랑 같이 살고 있 습니다. 원래는 중리동에 살다가 가정형편이 어려워 상리동 산밑 이 달엔 이 학생을 도와주세요!

작은 방으로 옮겨왔습니다.

이 름 : 백강○

할머니는 건강이 좋지 않고, 누나도 중학교 졸업 후 직업을 갖지

나 이 : 16세

못하고 집에 있는 상황이라 강○이네 수입은 국가에서 나오는 생계

학교 : 중학교

비가 전부입니다. 어머니는 강○이가 태어나고 곧 집을 나갔고, 그 후 택시기사를 하던 아버지마저 연락이 끊긴지 오래 되었습니다.

감병호 구인호 권천달 김미경 김상출 김영길 김인순 김정희 김태수 김화숙 류덕제 문천순 박명섭 박용환 박찬웅 배종훈 서미향 성삼경 송종근 안경욱 오문섭 유용암 윤태자 이남수 이복수 이연재 이윤희 이종원 장상훈 전치웅 정용교 조영순 진성섭 최명희 최홍수 허신열 황보석

강경애 권경옥 권태호 김미향 김상태 김영문 김인순 김종숙 김태숙 김효순 류시무 문한우 박명호 박운수 박철홍 백권기 서상득 성상락 신경희 안고성 오연주 윤경숙 윤필영 이대영 이봉도 이영돈 이은영 이혜숙 장성수 전희원 정인숙 조용래 진수미 최민영 추교인 허정욱 황선명

강동인 권과람 권혁진 김미화 김상희 김영범 김인호 김종철 김태완 김희진 류영준 문혜선 박병규 박원영 박학준 백두진 서상득 성상희 신기욱 안기훈 오정순 윤무용 이갑순 이대원 이부용 이영돈 이은현 이혜영 장용진 정금숙 정재훈 조은숙 진용인 최병해 하만호 허주녕 황성주

강동철 권기구 금동현 김병구 김석수 김영수 김인호 김종태 김태한 나인엽 류영철 문혜선 박병진 박원영 박현상 백수창 서상준 성석진 신득순 안덕수 오창훈 윤병대 이강세 이덕수 이상원 이영수 이인주 이화선 장원용 정기숙 정종진 조점호 진혜전 최봉규 하성호 허진석 황윤선

강영수 강영한 강재기 강통일 강호중 견성필 공미정 곽이화 곽치순 곽현수 구성은 구수용 권도준 권명오 권미숙 권미자 권성일 권영규 권영근 권오중 권오혁 권용숙 권재영 권재화 금병태 금은미 김건수 김경규 김경희 김광석 김기태 김남규 김대명 김동현 김량현 김명하 김병주 김병헌 김병환 김보임 김봉심 김봉중 김부태 김상곤 김상기 김상석 김상수 김상철 김석태 김석휘 김선희 김성근 김성문 김성환 김수옥 김수정 김순동 김승현 김양희 김영국 김영주 김영희 김용규 김용원 김웅호 김유정 김윤상 김윤한 김윤희 김은수 김은정 김인석 김인호 김임미 김재규 김재수 김재우 김재우 김재진 김재춘 김정곤 김정미 김정미 김정희 김종헌 김주영 김주태 김주홍 김준석 김지일 김진상 김진숙 김진숙 김철훈 김태균 김태보 김태환 김학준 김현미 김현수 김현채 김형기 김형섭 김호동 김홍균 김홍렬 김홍배 김홍준 남수진 남의택 노 건 노광욱 노미경 노영석 노태맹 노형석 도국배 도상훈 도윤백 도종호 류정이 류정이 류지훈 류태자 류현덕 류호용 류후기 마경자 문상정 문성학 문영곤 문윤효 민정식 박경남 박경남 박경로 박경욱 박광우 박광우 박근수 박기석 박내승 박노문 박덕수 박상국 박선영 박선홍 박소영 박순경 박순자 박승걸 박신영 박신호 박영대 박영미 박옥순 박은순 박은정 박은주 박인숙 박인영 박인철 박정순 박종률 박종원 박종홍 박준규 박지윤 박현주 박현진 박현호 박홍규 박환순 박희은 박희진 배기효 배셩현 배은주 배장섭 배재수 백승대 백운배 백정기 백종수 백진숙 백진욱 백찬옥 변재호 변재호 서대식 서대현 서미숙 서상철 서수녀 서쌍국 서인석 서종문 서주헌 서준호 서창환 석동일 석성진 성기영 성도경 성언제 손락천 손연희 손영동 손은미 손종현 손창원 손창희 손판규 송덕준 송영숙 송종근 신 민 신병호 신상우 신숙경 신연자 신응식 신종연 신청호 심동민 심상문 심상준 심윤철 안새봄 안승철 양정아 양진모 양희정 엄영숙 여동근 여영근 여효동 예병환 오규환 오명복 오태동 우달경 우재동 우제창 우혜정 위한기 유기조 유기조 유기조 유길의 유병록 유상옥 윤보욱 윤성민 윤성아 윤성일 윤영삼 윤용희 윤정록 윤정미 윤종극 윤종만 윤창옥 윤청수 이강옥 이경로 이경상 이경호 이고은 이광동 이구억 이규순 이규식 이근양 이근진 이길세 이도재 이동기 이동만 이동웅 이동인 이동준 이동헌 이만호 이말남 이명순 이병동 이병식 이상태 이상필 이상훈 이상훈 이석환 이성우 이성택 이성해 이성희 이승호 이승환 이시하 이영윤 이영주 이영준 이영철 이영철 이용수 이용욱 이우환 이원배 이원영 이윤미 이윤희 이인호 이재성 이재호 이재희 이정동 이정우 이정화 이종길 이종명 이종수 이종오 이종우 이화정 이희성 이희연 임병훈 임우정 임윤환 임전수 임채욱 임호성 임후순 장긍덕 장두영 장의동 장태철 장홍택 장화환 전선용 전영주 전유관 전은경 전재홍 전제혁 전종오 전진완 정기철 정낙찬 정대열 정두운 정명희 정무주 정상호 정석환 정선인 정성욱 정승렬 정승필 정지철 정탁현 정태욱 정호원 정호태 정희선/신동완 제현태 조갑식 조병찬 조상우 조영미 조정봉 조정희 조해기 조현문 조현태 조희재 주보돈 주진혁 지은혜 지일근 지홍근 지화순 차영일 차윤도 채쾌수 채휘균 천기철 최강호 최경호 최규경 최금순 최대희 최만수 최명환 최상철 최상학 최석봉 최선화 최성근 최성숙 최신일 최연석 최영덕 최인석 최정민 최현석 하용수 하은희 하홍자 한대환 한봉수 한성용 한승균 한영기 한영춘 한종임 한철순 허상문 현시웅 홍남일 홍대우 홍덕률 홍도안 홍성미 홍승용 홍연성 홍원전 홍창훈 홍현덕 황병윤 황윤호 황정희 황치영 황희연

● 지로 납부자 최영덕 한철순 문한우 채보현 김주희 권태홍 윤명찬 윤명환 박명호 전제혁 박명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다른 많은 청소년들이 누리고 있는 문화생활 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3명이 단칸방에 살다보니 강 ○이의 학습의욕도 많이 떨어집니다. 할머니의 큰 바램은 강○이와 누나가 이 세상에서 잘 자라주는 것입니다. 이런 할머니의 바램을 가장 크게 가로막고 있는 경제적 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2 함께 하는 만큼 변하는 세상 427-9788

● 연회비 납부자 조성희 이원정 김혜란 조성자 김선자 강미영 서정숙 장긍덕 남성욱 최영훈 배석환 이형열 이춘근 전순옥 남경순 송창섭 강병효 남영주 이재남 박근식 조성희 장광영 김병춘 장병철 박동규 이재남 김혜란 전영희 한봉식 여수연 남성욱 권혁부 김동주 김병길 박찬문 문용우 김성균 최문홍 윤용희 유상옥 백정기 장긍덕 ● 7월회비 납부자중 지로 입금자는 금융결재원통지서(입금명단통보)가 늦게 도착하므로 납부자 명단이 접수되는 날짜 로 처리되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7월 회비 납부자중 착오로 빠진 분들은 사무처로 연락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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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한달에는 ♥

제주 계성 콘도형 민박 월

01

02

03

풍물패한판모임 19:30

04

재정기획위원회 8:30 편집위원회회의 19:30

08

07 수성구축구회 8:30 중남구축구회 7:3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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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추석

한판모임 19:30 집행위원회 19:30

05

06

회원사업팀회의 19:30 사이버팀회의 20:00

조퇴진 집행위 12:00

JEJU

김상석회원 참여연대 회원 50%할인, 렌트카알선

☎ 064-784-2050

계성고 71회 위 치 : 북제주군 함덕 해수욕장 부근 휴대폰 : 017-525-2050 E-mail : jeju064@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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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추석연휴

등산반 팔공산야간산행 (시청앞 19:00)

文福山

一松 樹木圓

김현수회원 분재형 소나무, 자연산표고버섯, 자연산두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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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수성구축구회 8:30 중남구축구회 7:30

조퇴진 1인시위 8:30 한판모임 19:30

조퇴진 1인시위 8:30 조직위원회 19:30

조퇴진 1인시위 8:30 동구주민회 월례회 19:30

조퇴진 1인시위 8:30

조퇴진 1인시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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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산내면 대현3리 2950-4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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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축구회 8:30 중남구축구회 7:30 북구회원모임 13:00 답사반 9월답사 (강원도영월)

조퇴진 1인시위 8:30 한판모임 19:30 집행위원회 19:30

조퇴진 1인시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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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진 1인시위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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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진 1인시위 8:30 시민학교개강 19:30

27

조퇴진 1인시위 8:30 지방자치센터회의 1:00

주식회사

한국산업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776-7번지 한국빌딩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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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축구회 8:30 중남구축구회 7:30

30

조퇴진 1인시위 8:30 한판모임 19:30 예산감시운동본부 19:00

☎ 053-471-7151

추교인 회원

기쁨은 두배로! 슬픔은 반으로!

부사장 김용욱

장의,웨딩,회갑,돌,백일 모든 행사절차와 행사대행 대구시 중구 서문로2가 83 갑을빌딩 3층

☎ 053-768-4900 / 017-45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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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식 회원 갤러리존 4층 ☎ 053) 431-1010 / 426-0023

쏠아리아 Rescafe 강지희 사장

☎ 053) 257-6599 / 017-503-1573

☎ 053) 952-1877 / 011-53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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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교방향 구오복예식장옆 대경마트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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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여·행·사

한가위를 맞이하여 풍요와 결실이

중앙파출소와 덕산빌딩 사이

건들바위네거리

신흥단고기

대봉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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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길 즐겁게 다녀오십시오^^* ‘함께 꾸는 꿈’편집위원회

노재민 ●중앙파출소

천영호회원

함께 깃드시길 바랍니다. ●불교방송

이천동사무소●

●덕산빌딩

2002년 티벳 네팔 인도송객1위업체 혜초여행사

정대열회원

기아자동차주식회사

이현판매점/과장

(평리지하도 네거리)

(사) 053-537-9400

☎ 011-9855-7343

TEL : 053)525-4560, 553-1403 H·P : 019-520-9521 FAX:053)525-0897

리눅스 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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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567-8848(代) 핸드폰 011-510-8848

민족의 명절 추석! 마음의 고향 편안하게 다녀오시길~~~

☎ 053-472-8253 011-294-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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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운영위원회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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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이천동 38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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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GO회원모두에게“직원가”판매약속

김기용 회원

대우빌딩

대봉성당

TEL : 053)474-7443 H·P : 017-520-8989 꽃을 사랑하는 집

(로또샵 내)

→ 대백프라자 대봉교회

花사랑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하세요! 전국 꽃배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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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꽃바구니, 경조화환, 동·서양난, 관엽, 각종화분 북부정류장

영남대학교 종합복지관 2층

평리네거리

☎ 053-816-2629 FAX : 053-816-2627 H·P : 011-810-1803 E-mail: toto2841@hanmail.net

기아자동차 비산네거리


일년을 모아보세요. 인명사전이 됩니다.

우먼라이프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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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영원한 클래식의 소유자 패션디자이너 김선자 여성 CEO 얼굴에는 미소를… 박제윤 대구파티마병원장 대학탐방 이영세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 Interview 생명·환경·인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전재희 ISSUE진단 좌담…‘혼전동거’ Issue Woman ‘옥탑방 고양이’와의 유쾌한 데이트 People::명인순례 한지장 이자성·김화순 부부 SUMMER UNIVERSIADE DAEGU 2003 미리 가 본 북한응원단 숙소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지은의 World Fashion Antenna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2가 66번지(2F) · TEL. (053)428-2525·FAX. (053)427-0020

등록번호 : 대구라01132 등록일: 2000년 8월 4일 제호 : 함께꾸는꿈 간별 : 월간 인쇄인 : 월성인쇄소 발행일 : 2003년 8월 26일 통권 31호

두고 두고 읽어볼 女性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함께꾸는꿈 31호  
함께꾸는꿈 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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