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09, 콜로라도 타임즈 January 18, 2024

콜로라도 순회영사 일정 2월 2일~3일 사랑이 자라는 겨자씨 프로젝트, 하나씩 열매맺어(2) 혹독한 동절기에 노인들을 위한 7가지 필수 건강 음식 17일 수요일부터 I-25 모뉴먼트와 캐슬락간 급행차선 통행료 부과 콜로라도의 겨울 축제 가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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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Volume 24 · Issue 3 · WEEKLY· 2024년 · 1월 18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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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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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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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2024년도 2월 콜로라도 순회영사 일정 (사전 예약 필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에서는 다음과 같이 2024년 2월 콜로라도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

​[참고 사항]

- 예약시간은 30분 단위이며, 너무 일찍 또는 너

정이다. 두 장소 모두 방문 전 사전예약이 필수이

무 늦게 도착하면 다른 민원인에게 피해가 되므로

므로 아래 예약안내 부분을 참고해서 반드시 온라

예약하신 시간에 잘 맞추는 것이 좋다.

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 동 장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도 함께 받고 있으며, 재외선거 신

- 순회영사 장소에 방문시에느는 반드시 마스크 를 착용해야 한다.

- ​예약은 업무별/인원별로 잡아야 한다.

고･︎신청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필요하다.

- 컴퓨터 사용이 어려우신 만 65세 이상 고령자

※ 예약은1/19 금 샌프란시스코 시각 오전 10시 /

분들은 415-921-2251로연락 바람

콜로라도 시각 오전 11시 오픈

-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

[사전 예약 방법 및 예약 오픈 일정 안내] ① 영사민원24 접속

www.consul.mofa.go.kr

페이지 '영사-각 민원별 안내코너'를 참고 바람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내선안내: 비자 1001, 공증 1002, 국적/병역/공

② 비회원 로그인 진행

동인증서 1003, 여권/혼인출생신고/해외이주신고

(또는 회원가입)

1004 또는 1005, 가족관계/기본증명서 등 발급 및

③ 나의 민원-재외공관 방문예약 ④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선택 ⑤ 예약날짜/시간/방문업무 선택: 방문 업무는

기타문의 1007) - 카드 결제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현금/퍼스널 체크를 준비해야 함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사" 선택( 덴버전용, 스프

- 방문전 유의사항 : 모든 양식을 출력하여 미리

링스전용 구별)

작성해오시기 바라며, 제출하셔야 하는 서류는 원

⑥ 예약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출력 또는 스크린

본 뿐만 아니라 복사본(COPY)도 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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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1109호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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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강주영 변호사 J.Y. KANG PC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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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성남시 대표단 미국 방문, 오로라시와의 문화교류 증진 및 한국전쟁 기념비 모금운동 참여

성남시 대표단과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 박주형 BBQ치킨 오로라점 사장, 베키 호건, 제니퍼 김 오로라 자매도시 공동 한국의원장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대표단이 미국 콜로라도

성남시와 오로라시는 1992년 자매결연을 맺은

통해 양 도시 간의 인적 및 경제적 교류가 더 발전

주 오로라시를 방문했다. 라스베가스 CES 박람회

이래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이번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를 거쳐 오후 덴버에 도착한 후, 바로 다음날인 11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된 국제교류사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환영사에서 "성남시와 오

일부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의 문화 및 비즈니스 분야

로라시는 32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의 힘을 바탕

신상진 시장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과 만

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오후에

으로 더욱 다채롭고 뜻깊은 교류를 이어나갈 것"

나 양 도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제, 문

는 덴버 아트 뮤지엄 방문을 통해 분청사기를 관

이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우정과 상호 이

화, 예술, 교육,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람했으며, 저녁에는 오로라 시 역사박물관에서 마

해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특히 오로라시

련한 환영 파티가 열렸다.

또한,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로라시에서

청소년들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국제청

신 시장은 파티에서 "2024년은 한국전쟁 발발

발행한 공식 선언문을 윤수경 커뮤니티 매니저가

소년컨퍼런스 in 성남’에 초대하여 인적 교류 확

74주년과 한미동맹 1주년으로, 자매도시 관계가

대표로 받았다.

대를 모색했다.

양국 간 동맹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이번 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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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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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자매도시 관계자들과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 신상진 성남시장(가운데)

환영사를 하는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시장

왼쪽부터 박광순 시의장, 성남시장, 베키호건, 제니퍼김 자매도시 한국 위원장

이 문서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커뮤니티에

한 커뮤니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서로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의 우

두 시장은 서로 선물을 맞교환했는데, 신 시장의

정과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선물은 한국 자개 공예품으로 참석자들의 탄성을

고 밝혔다.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양 시장 간의 논의와 환영 행사, 그리고

12일에는 성남시대표단이 오로라시 한국전쟁

기념비 모금 활동 참여는 양 도시 간의 지속적인

기념비 건립위원회와 관련 단체들을 만나 한국전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

쟁 기념비 건립을 위한 지지를 표명하며, 성남시

며,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의 발전이 미군과 유엔 참전 용사들의 희생 덕분

것으로 기대된다.

임을 강조했다. 오로라 한국전 참전용사비는 콜 로라도 대학병원 부지 내 제네럴스 공원에 건립 될 예정이며, 총 60만 달러의 모금 목표 중 현재 20만 달러가 확보된 상태다. 신 시장은 "이러한 뜻 깊은 운동에 성남시가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 고 언급했다. 저녁에는 오로라 국제 자매도시 한국위원회에 서 성남시대표단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 환 영회 장소를 제공한 BBQ치킨 오로라점 대표인 박 주형씨는 성남에서 태어나 미국 오로라시로 이민 온 1.5세로 더욱 뜻깊은 장소에서 환영회를 개최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은 "서로 다른 정당에 속하면서도 시를 위해 협력하고 있는 우리 대표 단의 모습처럼, 우리 동포들도 오로라시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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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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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경찰서장 아트 아세베도 1년 만에 사임

사임 하는 아세베도 국장(좌)과 헤더 모리스 부국장(출처:오로라시)

오로라 임시 경찰서장인 아트 아세

아세베도 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직

베도(Art Acevedo)가 사임할 예정이라

원들의 전문성을 옹호하고 모범 사례

고 오로라시가 화요일 보도자료를 통

를 도입하며 책임에 중점을 두었다. 아

해 발표했다. 1년 이상 오로라 경찰국

세베도는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으

을 이끌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아

며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부서

세베도 경찰서장은 가족과 함께하기

간 신뢰와 지원을 쌓아왔다. 그는 뛰어

위해 텍사스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난 리더십으로 폭력 범죄, 자동차 절도,

아세베도는 2022년 12월 5일에 임시

주택 강도 등 도시 전역의 범죄를 눈에

서장 자리에 임명되었으며, 1월 22일

띄게 감소시키는 데 기여했다.

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헤더 모리스(Heather Morris) 현 부

아세베도 경찰서장은 “이는 어려운

국장이 2024년 1월 22일부터 APD의

결정이었다”며 “오로라 경찰국의 헌신

임시 서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그녀

적인 남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현재

는 오로라시의 지속적인 공공 안전 목

리더십 팀과 함께 경찰국장으로 봉사

표, 직원 유지, 우수한 인재 채용 및 범

하는 것은 영광이었다. 우리는 이 놀라

죄 감소를 지속시키는 데 집중할 것으

운, 다양하고 환영받는 커뮤니티에서

로 전했다.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긍정적인 영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새

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간다. 오로라

로운 경찰국장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는 항상 내 일부가 될 것이다”라고 전

밝혔다.

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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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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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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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 매니저 윤수경씨, 오로라 시로부터 미주 한인의 날 공식 선언문 수여

1903년 1월 13일은 미주한인의날(The Korean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녀는 시니

주류 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American Day)이다. 이날은 최초의 한인 이민자

어 고객들이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윤수경씨의 헌신과 노력은 한인 커뮤니티 내외에

들이 미국에 도착한 날로써 2024년 올해로 이민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 커

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식 선언문’ 수상은

121주년이 된다. 특별히 미주 한인의날을 기념하

뮤니티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 사회와의 긍정적인

그녀의 노력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여 세컨홈 커뮤니티 파커지점 매니저인 윤수경씨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컨홈은 커

있는 순간이다.

가 ‘미주 한인의 날’을 대표하여 오로라 시로부터

뮤니티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미

<이현진 기자>

‘공식 선언문’을 받았다. 이 ‘공식 선언문’은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에서의 기여와 헌신을 기리 는 상징적인 인정이다. 세컨홈 커뮤니티 파커점 직원들은 특별히 한 복을 입고 참석해 한국의 미를 알리며 자리를 빛 냈다. 윤수경씨는 2006년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미국 간호사 RN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수술실에 서 근무하였다. 이후 그녀는 UMC 목회자인 남편 의 파송에 따라 콜로라도로 이주한 후, 세컨홈 어 덜트데이케어 파커지점의 매니저로 재직하며 한 인 데이케어 최초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 브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또한, 매주 기재되는 한인 매거진의 광고를 사진 과 기사 형식으로 바꾸어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의 인지도를 높였다. 윤수경씨는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이전 세 대의 경험을 이해하며, 세컨홈 시니어 고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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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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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수요일부터 I-25 모뉴먼트와 캐슬락간 급행차선 통행료 부과 콜로라도 교통부(CDOT)는 1월 17일부터 I-25 번 고속도로 모뉴먼트와 캐슬락 구간의 급행차선 (I-25 South Gap Express)에 통행료를 징수한다 고 발표했다. 이 급행차선은 2021년 12월에 개통 되어 I-25의 18마일 사우스 갭 구간을 개선하는 데 4억 1900만 달러가 투입됐다. 공사는 교량 및 인터체인지 재건축, 야생동물 횡단 추가, 모뉴먼 트 힐과 고속도로의 갓길 확장을 포함하여 2022 년 11월에 완료됐다. 유료 차선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익스 프레스 톨(ExpressToll) 패스가 있는 차량은 70센 트에서 2달러까지의 통행료가 부과돼 일반 요금 보다 할인받을 수 있다. 통행료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며, 4개 이상의 차축을 가진 차량은 25달러 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운전자는 흰색 실선 차 선을 넘어서는 안 되며, 흰색 점선으로 표시된 출 입구만 사용해야 한다. 급행 차선은 오토바이 운전자, 상업용 대중교 통 차량, 3명 이상의 승객과 전환 가능한 HOV 트

오는 17일부터 I-25 고속도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 사이 모뉴먼트-캐슬락 구간 급행차선이 통행료를 부과하게 된 다. (사진 이현진 기자)

랜스폰더를 갖춘 카풀 운전자에게는 통행료가 면

능한 트랜스폰더를 앞유리에 부착해 사용하면 통

자의 이동 시간을 20~50% 절약할 수 있으며, 일

제된다. 교통부는 익스프레스톨(expresstoll.com)

행료를 평균 40%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 차선의 교통 흐름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을 만들고 스티커나 전환 가

교통부 대변인 팀 후버는 이 급행 차선이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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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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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겨울 폭풍으로 공항 및 산길 폐쇄

스키 리조트는 충분한 눈, 일부 학교 화요일 휴교령, 낙농업에 큰 지장 초래 콜로라도 선 뉴스(coloradosun.com)에 따르면, “1 월 15일 오후 12시 45분)에 따르면,”대규모 겨울 폭

매몰된후 재개장 예상 시간도 없이 일요일 폐쇄되

높다고 말했다. 위험한 눈사태 상황은 하루 종일 계

었다고 했다.

속될 것이며 눈사태 지형 안이나 그 아래로 여행하

풍으로 콜로라도 산길 폐쇄, 덴버 국제공항에서 최

교통국은 화요일까지 고지대에서 여행이 어려울

소 300편의 항공편 운항 중단지난 주말 덴버에서 4

것이며 운전자들은 승무원들이 I-70, US 40, US 50

덴버 공중보건환경부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로 떨

명이 사망한 원인이 추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교동

및 기타 산악 도로에서 눈을 제거하기 때문에 지연

어지면서 금요일 이후 밖에서 발견된 4명이 추운 날

부 관리들이 밝혔다”고 했다.

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씨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센터는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일요일 아침 눈사태로 인해

국립기상청 예보관들은 월요일 산 전체에 4~8인

사망자가 모두 노숙자로 추정되는 것은 아니다. . 경

덴버 서쪽 Berthoud Pass에서 차량 10대가 매몰되었

치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상하고 북극 공기의 또

찰 관계자는 부검이 완료될 때까지 사망 원인을 밝

지만 부상자는 보고 되지 않았다. 국도 US 40는 도

다른 급증으로 낮은 고도에서는 눈이 약간 내리며

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가 매우 미끄러워 하루 종일 도로를 폐쇄했다.위

기온이 다시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마틴 루터 킹 주니어(Martin Luther King Jr.)를 기

험할 정도의 냉혹한 추운 바람을 동반한 대규모 겨

Rabbit Ears Pass 근처 US 40을 따라 최대 40인치의

리기 위한 도시의 40회 연례 퍼레이드 주최측은 낮

울 폭풍이 월요일 동부 평원에서 서부 경사면 및 고

눈이 내릴 수 있다고 일기 예보관들은 말했다.

은 바람의 냉기와 기온에 대한 노출을 제한하기 위

지대에 이르기까지 몰아쳐 콜로라도 대부분은 계속 적 영향권 아래 있다.

이번 폭풍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눈이 스키 리

해올해 행사를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

조트에 충분하게 내렸다. 지난 48시간 동안 아라파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를 포함하여 몇몇 공립 학교

강풍으로 인해 월요일에 산과 프런트 산맥을 따

호 스키 베이슨(Arapahoe Ski Basin)에서는 20인치

와 대학은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

라 여러 산길과 도로가 폐쇄되었다. 콜로라도 교통

이상, 아스펜 하이랜드(Aspen Highlands)에서는 16

어 화요일에 휴교를 발표했다.

부는 베일에서 아이젠하워 터널까지 70번 고속도로

인치 이상의 눈이 내렸다. 그러나 일부 스키어들은

더글러스 카운티 학군은 주말 동안의 극심한 동

를 따라 최대 2피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가시성이 낮고 눈이 쌓여 위험한 도로 상황으로 인

결로 인해 교통 차량에 영향을 미치고 아침에 버스

앞으로 며칠 동안 어려운 여행 조건이 예상된다고

해 리조트에 도착하지도 못했다.

를 출발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폭풍은 또한 덴버 국제공항을 오가는 사람들의

교육청은 월요일 오후 학부모와 교직원에게 보낸

콜로라도 주 교통국은 “자동차 운전자들은 앞으

여행 계획에 큰 어려움을 안겨주었다. FlightAware.

이메일에서 “내일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로 훨씬 낮

로 며칠 동안 눈보라, 시야 제한, 영하의 찬바람, 산

com에 따르면 월요일 아침 현재 덴버 공항에서는

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런 환경에서는 노

에서의 어려운 여행 조건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3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되었으며이는 미국 내

출된 피부에 동상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버스 정

라고 경고했다. 또한 “바람과 눈이 예상돼 눈사태 통

다른 어떤 공항보다 많은 수치입니다.일요일에는 공

류장에서 기다리거나 학교까지 걸어가는 아이들을

제 작업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 했다.

항에서 거의 28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눈 때문

가질 수 없으며, 차량 대기줄 밖에 직원을 둘 수도 없

에 약 700편이 지연되었다고 했다.

다.”고 밝혔다.

러브랜드(Loveland), 레드 마운틴(Red Mountain), 모나크(Monarch), 카메론(Cameron) 패스를

월요일에도 대부분의 콜로라도 산맥에서눈사태

국립기상청은 온도가 위험할 정도로 낮아진 날씨

포함한 몇몇 산길은 겨울 날씨로 인해 폐쇄되었다

위험은 여전히 ​​높은 수준(5등급 중 4등급)을 유지했

에 피부가 노출되면 10분 만에 동상에 걸릴 수 있다

고 밝혔다. 덴버 서쪽에 있는 베르투드 패스(Ber-

다 .콜로라도 눈사태 정보 센터는 대규모 눈사태가

고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thoud Pass)는 일요일 눈사태로 인해 차량 10대가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방출될 가능성이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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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Top 8

픽업 트럭이 판매에서 우위 점해... 실용성과 다재다능함이 판매의 비결 2023년 미국 자동차 판매 산업은 인상적인 성과를

강점이다.

▲4위 토요타 RAV4: 302,831대가 판매된 Toyota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위치를 유지했다. 미국 경차 판매량은 1,554만 대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증가

RAV4는 다용성, 연비, 신뢰성 및 고급 기능으로 깊은

세를 보였고, 연간 수익은 1조 5300억 달러를 초과하

인상을 남겼다.도심과 오프로드 모두에서의 우수한

며 100만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성능이 매력적이다.

▲3위 램 픽업트럭: 332,440대가 팔린 Ram 픽업

온라인 예약 선두업체 Way.com은 데이터 수집을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플랫폼 Statista의 데이터를 바

트럭은 파워와 기능, 정교함의 조합으로 해당 부문에

탕으로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목록

서 우위를 차지했다. 상업용 및 개인용 모두에 적합

을 제공하며, 미국 시장의 역동성을 조사했다. 이 목

한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록에는 지속적인 인기 차량부터 혁신적인 신차까지 포함되어, 미국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지난해 베스트셀러 차량 8대는 다음과 같다.

▲8위 GMC 시에라: 216,227대가 팔린 GMC Sierra

▲2위 쉐보레 실버라도: 연간 403,403대가 팔린

1위를 차지한 Ford F-150 Series

Chevrolet Silverado는 강력한 성능과 다용성, 신뢰성

▲6위 혼다 CR-V: 262,351대를 판매한 Honda

으로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일꾼으로서의 명성과 함 께 다양한 트림과 옵션으로 사용자 맞춤화가 가능하

는 강력한 성능과 적응형 디자인, 지속적인 품질로 픽

CR-V는 실용성과 다용성, 연료 효율성으로 인해

업 트럭 부문에서 신뢰성과 정교함을 대표했다. 튼튼

SUV 시장에서 강력한 위치를 유지했다. 가족용 차량

한 구조와 다목적 사용성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

으로 적합하며, 도시와 교외 생활에 모두 어울리는 설

F-150 시리즈는 강력한 성능, 다재다능함, 신뢰성으

다.

계가 특징이다.

로 2023년 베스트셀러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

Camry는 연비, 신뢰성, 경제성으로 실용적이고 가치

Model Y는 전기 자동차 시장의 수요 증가를 상징하

럭은 높은 내구성과 고급 기술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

중심적인 선택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넓은 실내 공간

며, 성능과 실용성, 최첨단 전기 기술의 결합으로 시

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과 편안한 주행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을 선도했다. 친환경 운전과 미래 지향적 디자인이

▲7위 토요타 캠리: 217,975대 판매된 Toyota

▲5위 테슬라 Model Y: 284,500대가 판매된 Tesla

다.

▲1위 포드 F-150 시리즈: 573,370대가 팔린 Ford

한 작업과 여가 활동에 적합하게 설계된 이 픽업 트

LUNAR NEW YEAR ON FESTIVAL FEBRUARY 4TH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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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6 PM at STEMPED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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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가 선정한 가볼 만한 장소로 선정된 The Ramble Hotel의 내부(출처 The Ramble Hotel 홈페이지)

'보그(Vogue)'가 선정한 덴버의 유명 24 장소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보

치로 방문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또한 고급 침

Safta는 중동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전통적

그(Vogue)'가 올 시즌 도시 탐험 가이드의 중심 무대

구, 최신 기술 오디오 시스템, 고급 스파 및 피트니스

인 중동 요리와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이

로 덴버의 24개 장소들을 소개했다.

센터 등의 편의 시설이 제공되고 세심한 고객 서비스

들 식당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요리를 현대적인 방

로 가장 매력적인 호텔들로 평가받고 있다.

식으로 해석하며, 덴버에서 독특하고 맛있는 식사 경

보그는 "Mile High City를 주목한 것은 덴버가 반 드시 방문해야 할 도시이며, 더 풍부하고 다양한 방

덴버의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Noisette, Sap Sua,

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임을 의미한다"

Bruto, Hop Alley, Safta 등이 추천됐다. 이들 식당은 덴

음료 부문에서는 Room for Milly, Sunday Vinyl,

라고 밝혔다.

버의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곳들로 손꼽히며, 다양한

Run for The Roses가 최고의 칵테일 바로 선정됐다.

맛과 스타일로 방문객들을 매혹한다. 먼저 Noisette

또한, Black Shirt Brewing, Ratio Beerworks, Great Di-

는 프랑스 요리와 현대적인 터치가 조화를 이루는 곳

vide Brewing은 맥주 부문에서 탁월한 품질로 인정 받았다.

다음은 보그가 선정한 덴버에서 가볼 만한 24 곳 이다.

험을 제공했다.

인기 호텔로는 Thompson Denver, The Ramble

으로,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세련된 맛으로 유명했

Hotel, The Clayton, Halcyon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각

다. Sap Sua는 동남아시아 요리를 전문으로 향신료

덴버에서 반드시 해봐야 할 활동으로는 덴버 식물

호텔은 개성 있는 디자인과 분위기를 자랑했다. 현대

와 신선한 재료의 사용이 눈에 띄었다. Bruto는 전통

원, 커클랜드 미술 장식 미술관, 레드록스 원형극장

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역사적 건축물의 보존, 아트

적인 이탈리아 요리법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메

방문이 꼽혔다. 이러한 명소들은 덴버의 문화적, 자연

웍을 활용한 장식이 특징이 있으며 무엇보다 주요 관

뉴를 제공했다. Hop Alley는 중국 본토의 맛과 혁신

적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장소들이다.

광지, 쇼핑 지구, 레스토랑, 문화적 명소에 가까운 위

적인 요리법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었다. 마지막으로

출처 레스토랑 Noisett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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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출처 커클랜드 장식 미술관 홈페이지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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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 2024 봄학기 준비 교사 사전 회의 “연령별 특성 살린 학급 운영에 집중할 것”

오는 4월에는 2024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 실시 예정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가 2024학

이번 사전 회의에

년도 봄학기 준비에 한창이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

서는 신입 교사와 경

교 는 지난 13일, 센테니얼 시 소재의 코엘벨 도서관

력 교사들의 학습 지

(Koelbel Library)에서 2024 봄학기 준비를 위한 교사

도 역량을 향상 시키

사전 회의를 진행했다.

고, 내실을 다지기 위

올해 한국어 능력 시험 TOPIK은 콜로라도 통합 한

한 자체 교사 연수를

국학교에서 실시한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재학

실시했다. 자체 교사

생이 아니어도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고 싶은 누구나

연수는 “현장 활용을

지원해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시험일은 4월 13일 토

중심으로 한 한국어

요일이다.

교육 과정과 평가"라

자체 교사 연수회를 진행하는 박지연 교장과 교사들.(사진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신청은 1월 3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

는 주제로 진행했다.

웹사이트 kecsf.org/TOPIK 에서 개인이 직접 신청해

박지연 교장은 우리

야 한다. TOPIK I 응시료는 40달러, TOPIK II 응시료

학교가 갖고 있는 교육 과정의 특징과 교육 목표에

자체 교사 연수 이후에는 각 부서별 교사 모임을

는 55달러로, TOPIK I은 초급 한국어 실력을 평가할

대해 설명한 뒤, 그 동안 우리 학교가 갖고 있던 강점

갖고, 이번 학기 진행할 부서별 주제학습과 학생 지

수 있고, TOPIK II는 중고급 한국어를 평가할 수 있는

을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이나

도 방향성에 대한 상세한 논의를 했다. 현재, 콜로라

시험이다. 공부할 내용과 기출문제 등은 TOPIK 웹 사

라 교감은 교사들의 학습 계획을 조금 더 정확하고

도 통합 한국학교는 유아/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이트 www.topik.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콜로라

구체적으로 작성할 것을 강조하며, 학습 지도 계획안

성인부로 나눠, 연령별 특성에 맞춰 수준별 집중 학습

도 통합 한국학교는 이번 학기에 등록한 재학생 가운

작성과 관련한 최근 트렌드를 소개했다. 학교 운영진

을 위한 세분화 된 부서 운영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데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들부터 성인반 학생들까지

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습 지도 계획안 작성과 학

2024년도 봄학기는 1월 27일 토요일부터 15주간

TOPIK 시험을 치루게 해 지금까지 배워 온 한국어 실

업 성취도 평가 등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할 계

진행되며, K-12 학급은 기존과 같이 수준별 10개 학

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획임을 밝혔다.

급이 열리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성인반은 수준

이어, 개학 후 수업 3주차에 진행할 예정인 ‘설날 행

이밖에 3.1절 계기교육과 관련해 우리학교 졸업생

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설날 역시, 예년과

들이 직접 만든 7분 길이의 “미주 한인 이민 역사” 영

등록문의는 공식 이메일, info.kaoc@gmail.com 또는

마찬가지로 한국 전통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

상 시청을 권장했으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내 일기

공식 홈페이지,www.koreanacademyco.org 와 페이

했으며, 윷놀이 반 대항전을 토너먼트 형식으로 추가

쓰기 대회에 대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도를 강조했

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KoreanAcade-

해, 전교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이도 준비하기로

다. 또, 콜로라도 한국학교 지역 협의회에서 주관하

myCO 에 메세지를 보내면 된다.

했다. 또, 설날인 만큼, 떡국과 떡볶이 등을 준비해 설

는 ‘한국어 스펠링 비 대회'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를 소개했다.

별 5개 학급이 1월 23일부터 15주간 수업을 진행한다.

<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필라델피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호텔에서 연석회의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이하 NAKS)는 2024년1월

이라는 귀중하고도 의미 있는 일을 위해 헌신하는

12일부터 13일까지 필라델피아 메리아트 다운타운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단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호텔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어 ‘학생들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는 한

올해 학술대회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국학교 선생님을 위하여 낙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

혁신적인 한국학교”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의 한국

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낙스가 도약하도

어 교육과 정체성 확립을 책임질 교사들의 역할에

록 그리고 세대교체를 위한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하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중요한 학술대회가 되도

는 낙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록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있다.

우리가 몸 담고 살아가는 세상의 요구와 필요에 능

연석회의 개회식에는 추성희 낙스 총회장의 환

동적으로 대처하고, 나아가 새 시대를 주도해갈 미

2024 낙스연석회의 기념사진

영사, 박종권 이사장 격려사, 재외동포청 주 뉴욕 총

래의 주역들을 배출해 내는 한국학교가 되기를 소

19대 총회장, 추성희 21대 총회장, 지역협의회장, 21

영사관 김유미 영사의 축사가 있었고 추성희 총회

망한다고 했다.

대 집행부 임원진과 NKT 위원 등 협의회 관계자들

장의 임원 및 협회장 소개, 집행부 사업보고, 박종권 이사장님의 이사회 사업보고가 있었다. 첫날인 1월12일 추성희 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산실

둘째 날 13일에는 이사회 및 21대 집행부 사업 보고와 지역협의회의 사업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졌다.

이 참석하여 낙스의 미래와 발전을 논의하는 소중 한 시간이었다. <기사제공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연석회의에는 15대 박종권 이사장, 오정선미 전

홍보간사 박희진>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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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자라는 겨자씨 프로젝트, 하나씩 열매맺어 한인기독교회의 선한 영향력,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다 (2)

감비아 목장) 목원이 경영하는 BBQ치킨의 튀김닭을 구입해 런치박스를 만들어 판매하는 목원들의 모습

30

덴버의 한인 기독교회(Korea Christian Church,

인도 목장: 인도 목장은 호떡 판매에서 얻은 이익과

KCC)는 ‘사랑의 겨자씨 백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개인 후원금을 결합하여 아브라함 링컨 하이스쿨의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난민과 불우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주

이 프로젝트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각 목장이 매

었다. 이들이 제공한 물품에는 책가방, 학용품, 위생

년 초에 교회에서 지원하는 100달러로 출발하여 연

용품, 자켓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목장 구성원들은

말까지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학생들에게 직접 이 물품들을 전달하며 큰 기쁨을 느

를 통해 매년 약 20,000달러의 기금이 모금되어 어려

꼈으며, 23명의 학생들이 이러한 나눔을 통해 행복해

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11월 16일 1101호 참조)

하는 모습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각 목장은 독특한 방법으로 기금을 모으고, 그 수익

청년1 목장: 청년1 목장은 호두파이와 애플사이

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

드 판매를 통해 $257을 벌었다. 이 기금은 Rocky

었다. 다음은 연말에 사랑의 겨자씨 프로젝트를 끝

Mountain Assisted Living & Memory Care에서 크

마친 지난 세목장에 이어(12월 28일 1106호 참조)다

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행사

음 목장들의 2023년 한해동안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에서는 30명의 어르신들과 스태프들에게 작은 선물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각 목장들은 여러 방법으로 기금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이나 수익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을 제공하고, 다과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이야

나에 $10씩 받아 총 $500의 순이익을 얻었고, 이

력과 신앙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

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예수님의

와 더불어 목원들의 기부로 총 $1500을 모금했다.

랑을 나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

사랑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 기금은 뇌종양으로 두 번의 수술을 받은 김연

준다.

희 집사님과 아브라함 링컨 학교의 아이들에게 잠

다음주에는 이 시리즈의 마지막 회인 3회가 연재

바를 구매하는 데 사용되었다.

된다.

멕시코 목장의 기부: 멕시코 목장은 컵과 일 판매

<이현진 기자>

로 얻은 $402와 몇 가정의 추가 기부를 통해 센프 란시스코 목양교회의 나은준 목사님 가정에 전달

파키스탄 목장의 고 펀드 미: 파키스탄 목장은 정

했다. 이 가정은 미자립 교회 운영비와 생활비를

oo님을 돕기 위해 백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감당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목사님이 노동

이 목장은 청소, 전기등 교체, 새 배큠 구매, 찬 바

직에서 해고되고 사모님은 교통사고를 겪는 등 여

람이 들어오는 벽을 막는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

러 난관에 직면했다. 멕시코 목장의 기부는 이러

을 제공했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GoFundMe를

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통해 $25,000 프로젝트로 확대하여 현재까지 총 $6960을 모금했다. 이 모금액은 목표액의 30%에

감비아 목장의 런치박스 판매: 감비아 목장은 목

가까운 금액으로, 계속해서 모금 활동이 진행 중

원 한 분이 경영하는 BBQ Chicken 집에서 튀김닭

이다. 고펀드미 링크는 다음과 같다.

을 구입하여 런치박스로 만들어 판매했다. 처음에

https://gofund.me/b30244dc

는 40개의 런치박스를 준비했지만 빠르게 매진되 어 추가로 40개를 더 가져다 팔았다. 런치박스 하 주택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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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SK텔레콤, 반려동물 AI 의료서비스 '엑스칼리버'로 美 시장 진출

SK텔레콤[017670]이 미국의 반려동물 관련 업체 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 인 미국 진출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수의학 행 사 'VMX2024'에 참가해 '엑스칼리버'의 미국 시장 공 략을 목표로 미국 베톨로지와 업무협약(MOU)를 체 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인공 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 단 보조 서비스다.

SK텔레콤과 손을 잡은 베톨로지는 지난 2011년 영상 전문 수의사 세스 월렉이 설립해 13년 동안 원 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현재 미 국 내 3천여 개 동물진료소가 이 회사의 서비스를 이 용 중이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SKT는 엑스칼리 버로 쌓은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베 톨로지는 수의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상 호 공유하고 새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한다고 회

SK텔레콤이 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X Caliber)의 진단 범위를 반려견의 복부 질환 진단까 지 확대하고 요금제도 사용량에 따라 다양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가 엑스칼리버를 활용해 강아지의 엑스레이 사진을 판독하고 진료하는 모습.

양사는 지난 12일 폐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 회 CES 2024에서도 만나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

사 측은 전했다.

SK텔레콤은 양사의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진

한 바 있다.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엑스칼리버와 뷰웍스[100120] 의 디지털 방사선 사진 수집 소프트웨어 'VXvue'를 결

단 정확성을 높이고 진단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SK텔레콤은 또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엑스레이 디

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통

수의 영역에서 AI 기반의 신규 설루션을 개발해 글로

텍터와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국내 기업 뷰웍스와도

합 의료 영상 설루션을 상반기 내로 선보일 예정이다.

벌 시장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을 위한 설루션 공급 계약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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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5

스키시즌 맞아 윈터파크 급행열차 운행 시작 편도 $49부터 시작, 12세 이하는 50% 할인요금

윈터파크 암트랙 기차(출처 amtrak 홈페이지)

2024년 스키 시즌을 맞이해 암트랙 윈터파크 익 스프레스 열차가 운행을 시작한다.

편도 요금은 49달러부터 시작하고, 12세 이하 어

스낵과 음료도 판매한다.

린이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다. 노

열차는 덴버 유니언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이 열차는 덴버 유니언역에서 출발해 윈터 파크

인, 학생, 군인, 장애인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

약 2시간 만에 윈터 파크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열

리조트까지 운행하며, 1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된다. 스키와 스노우보드는 추가 비용 없이 기내

차는 오후 4시 30분에 리조트를 출발해 덴버에 오

주말과 특별 공휴일에 운행된다.

에 반입 가능하며, 넓은 좌석과 편안한 등받이, 넉

후 6시 40분경 도착한다.

특히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와 대통령의 날 에도 운행하며, 3월에는 14일과 21일 목요일에 추 가 운행한다.

티켓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www.

넉한 다리 공간을 제공한다.

2층 라운지에서는 아름다운 로키 산맥과 모팟

amtrak.com/winter-park-express

터널의 전망을 즐길 수 있고, 하층에서는 다양한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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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과

만성질환 (당뇨, 고혈압, 관절염, 심혈관질환, 천식, 폐질환) 급성질환 (교통사고, 낙상사고, 피부질환, 감기증상) 건강검진 (심전도 검사, 종합 피검사, 소변검사, 신체검사) 각종 검진 처방 (약 처방, CT/MRI 처방, 엑스레이, 초음파 처방)

피부미용과 무료 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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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담

교통사고치료, 수술 재활치료, 통증치료 척추교정, 마사지, 근육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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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치료, 통증치료, 관절주사/PRP 각종 검진 처방

보톡스, 필러, 메디컬 마이크로니들링 + PRP 피부탄력 & 주름개선 - 인모드 프로그램: Morpheus 8, Forma 피부토닝 & 잡티제거 - IPL/레이저 (Lumecca) 최신 디지털 피부진단기 도입 체중관리 프로그램 (Semaglutide Injections) 아쿠아필/하이드라페이셜 (Hydrafacial) 개인 맞춤형 피부관리 (Personalized skin care therapy by an aesthetician)

방문 전 보험회사에 전화해 Quality Medical Clinic/Quality Rehab이 in-network에 포함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무보험자를 위한 저렴한 캐시 플랜 (Cash Plan)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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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39

여행을 더 즐겁게! 나라별 여행 필수 어플 추천 (동남아 편)

여행을 계획하고 마음 한 편에는 기대와 두근거림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에 여행 관련 앱들을 검토

여행 관련 앱을 미리 설치하면 길 찾기, 언어 번역,

이 있지만, 동시에 길을 잃을까 봐 두려움도 느끼는

하고, 필요한 앱들을 미리 국내에서 다운로드해두는

현지 정보 검색 등 여행 중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바가지를 쓰거나 어떤 문제

것을 추천한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스트레스

에 부딪힐까 봐 걱정하는 것도 이해한다.

여행 중에 현지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려고 하면 와

나 두려움을 줄여줄 것이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기 전

그러나 이러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여

이파이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과도한 데이터를 소모

에 미리 앱을 다운로드하고, 더 풍부하고 편리한 여행

행을 더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에 현

할 수 있어 불편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앱을 다운

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지에서 유용한 앱을 미리 다운로드하는 것이 큰 도움

로드해두면 여행을 훨씬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이 될 수 있다.

것이다.

▶일본 Japan ▪ 하이퍼디아(Hyperdia) 이 어플은 신칸센(일본의 고속

국어, 태국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되

플이다.

며, 번역 기능 제공외에도 현금 자

▪ 요미와(Yomiwa) 일본어로 된 표지판, 메뉴 등의

템을 포함한 일본의 광범위한 철도

텍스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망에 대한 열차 시간표와 요금, 노

일본어 사전이자 번역기이다. 구글

를 추천해주고 환승시 비용이나 소

동 인출기, 병원 등의 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포함되 어 있다.

▪ 구르나비(Gurunavi)

번역, 파파고와 같은 다른 번역어플

일본 전역에 있는 레스토랑에 대

처럼 요미와 어플도 일본어 텍스트의 사진을 찍으

한 리뷰, 평점, 메뉴안내 등의 제공

면 즉시 번역 받을 수 있다.

하는 레스토랑 가이드이다. 중국어,

선을 제공한다. 목적지를 입력하면 최적의 경로

<윤성희 기자>

도 제공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어

열차, 한국의 KTX같은 기차) 시스

▪ Japan Transit Planner

다음은 보다 편리한 여행을 위해 추천하는 필수 어 플로, 나라별로 정리하였다.

▪ Japan Taxi

한국어, 영어로도 식당을 예약할 수 일본에서 택시를 예약할 수 있도

요시간까지 알려주는 대중 교통 어

록 예상 요금, 실시간 택시 추적, 결

플이다.

▪ JNTO(Japan Official Travel App)

있다.

▪ 타베로그(Tabelog) 일본 맛집 싸이트나 별점 리뷰등

제 옵션 등을 제공한다.

을 제공한다. 오래된 싸이트라 리뷰

이 어플은 일본 관광청에서 제 공하며 관광지, 이벤트, 교통 정보

▪ 타비모리(Tabimori)

가 많은 편이고, 영어와 한국어 서비

를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정보를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일본 관광청이 개발한 모

스도 제공한다.

접할 수 있으며, 일본어 이외 언어

바일 어플로 2019년에 출시되었다. 영어, 중국어, 한

▶대만 Taiwan ▪ 55688 이 앱은 대만의 택시어플로 한국 의 카카오택시와 유사하다.

만 번호가 없으면 13만원 정도의 보증금을 내야 한

또한 편의점을 비롯해 일부 업체에서 결제 수단

다.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자전거 반납할 때마다 거

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충전 및 환불, 할인이 제공

리에 따른 요금이 자동 지불할 수 있다.

된다.

▪ 메트로 타이페이(Metro Taipei)

▪ DiGTAIWAN

어플 처음에 가입할 때 번호를

대만 지하철인 MRT 노선 정보와

대만 각지의 야시장 등 추천 관

인증하고 가입해야 한다. 일반 택

시간, 요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

광 명소를 포함한 관광 정보와, 딘타

시, 공항 택시뿐만 아니라 대리 운전도 부를 수 있다.

플로 대중교통으로 여행하기 좋은

이펑을 비롯한 샤오롱바오(소룡포),

타이페이 여행시 필수어플이다.

신용카드, 이지카드, 라이펜이, 하나페이 등 다양 한 결제수단 이용이 가능하다 ▪ 유바이크(Youbike2.0)

▪ 이지월렛(easywallet app) 한국의 교통카드처럼 대만의 버

대만의 자전거 전용 앱으로 자전

스, 기차, 페리, 고속 철도 등 모든 대

거 정류소도 많고, 큐알코드만 찍으

중 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면 편리

면 바로바로 대여할 수 있다. 단,대

하다.

▶베트남 Viet Nam ▪그랩(Grab)

▪ SPEED L

지역(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화련, 핑둥)의 여행 정 보를 제공하고 있다.

▪ nemo 베트남어 베트남 롯데마트는 한국식품도

자주 사용하는 베트남어 100문

한국의 카카오택시+배달의 민

많고, 배달 시간도 잘 지켜지는 편이

장을 정리해둔 어플로 바로 발음을

족+택배 대행과 같은 어플로 후불

라 롯데마트 어플을 추천한다. 카드

켜서 들려줄 수 있다.

현금결제가 가능하고 한국 카드도 등록이 가능하다.

로 미리 결제할 수 있고, 호텔이나 리 조트 리셉션에 물건을 맡길수도 있다. 한국어 지원 이 가능하다.

40

딤섬 가게 같은 맛집 정보 어플이다. 현재 타이베이(지우펀 포함) 지역을 포함한 총 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덴버 할렐루야 한국학교

2024 봄학기 개강안내 및 학생모집 수업기간: 2024년 2월3일~5월11일(15주) 수업시간: 매주�토요일�오전 9시 30분-12시 30분 (간식포함) 모집대상: 7세 ~ 12학년까지 등록비: $200 (교재비�및�간식�포함) (720) 971-0767 (교장�천세라) 문의: 덴버 할렐루야 교회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Iliff Ave

Chambers Rd

*태권도수업*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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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으로, 앞서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고급 분석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증식을 돕습니다.

매매

주택

주택시장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팔때에는 빠르게 높은 가격으로 팔고, 구매시에는 고객의 상황에 맞게 꼼꼼히 체크해 구매해야합니다.

코스타(costar), 루프넷(loopnet), 비즈바이셀(bizbuysell), 크렉시(crexi)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이용하여, 상업용 부동산 계정으로 리스팅을 신속히 올려 미국 전역에 고객의 상업용 부동산을 안전하고 빠르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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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공사 출신 미스 콜로라도, 미스 아메리카 되다

한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193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미국은 7위로 188개의 무비자 방문 가능

이번 조사에서 1위 그룹은 EU 회원 국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과 아시아의 일본,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The Henley Passport Index

이들 국가의 여권 소지자는 194개국에

2024 Global Ranking The Henley Passport Index is the original and most authoritative ranking of all the world’s passports according to the number of destinations their holders can access without a prior visa. The index includes 199 passports and 227 travel destinations, giving users the most extensive and reliable information about their global access and mobility.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 2위 그룹에 는 한국 외에도 핀란드와 스웨덴이 포

With historical data spanning 18 years and regularly updated expert analysis on the latest shifts in passport power, the index is an invaluable resource for global citizens and the standard reference tool for government policy in this field.

2024년 미스 아메리카 매디슨 마쉬(사진:미 공군 트위터 캡쳐)

함되어 있다.

3위 그룹에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미 공군 사관학교(USAFA)를 졸업

위를 받고 졸업했다. 현재는 하버드

아일랜드, 네덜란드가 포함되어 있으

한 현역 공군 장교이자 미스 콜로라

케네디 스쿨에서 공공 정책 석사 과

며, 이들 국가는 192개국에 대한 무비

도인 매디슨 마쉬(Madison Marsh)

정을 밟고 있다. 마쉬는 미스 아메리

가 올랜도에서 ‘2024년 미스 아메리

카로서 5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1

카’로 뽑혔다. 미 공군은 1월 14일 일

년간의 활동을 시작한다.

2024년 헨리 여권 지수(출처:Henley Passport Index 캡쳐)

자 입국이 가능하다. 영국은 4위를 기 록했다. 미국은 7위로 188개 목적지에 비자 없이 접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

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매디슨 마

마쉬는 공군 장교로는 처음으로

‘2024년 헨리 여권 지수(Henley

다. 과거 2006년과 2014년에 1위를 차

쉬 중위의 우승을 축하하는 글을 올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 출전해 우승

Passport Index)’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

지했던 미국의 여권이 점차 순위가 하

렸다.

을 차지했다. 그녀는 소셜미디어를

권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 그룹으로 강

락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22세의 마쉬는 아칸소주 포트스

통해 “당신은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

력한 여권으로 평가되며 4년 연속 2위

북한은 97위로 40개국, 최하위인 아

미스 출신으로, 2023년 콜로라도 스

습니다. 하늘에는 한계가 없으며 당

그룹을 지켰다.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

프가니스탄은 104위로 28개국에 무비

프링스에 있는 공군 사관학교에서

신을 막는 유일한 사람은 자신뿐입

들은 전 세계 193개국에 비자 없이 입

자로 입국 가능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천문학을 중점으로 하는 물리학 학

니다.”라고 말했다.

국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이현진 기자>

마이다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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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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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사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겨울철 콜로라도 산악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 눈사태(Avalanche) 위험에 대비하는 건 필수다.

면의 균열, 눈에서 나는 크고 이상한 소리, 눈의 변화

도 중요하다. 저체온증의 징후로는 떨림, 탈진, 착란,

등 위험 신호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둔해진 손놀림, 기억력 상실, 어눌한 말투, 졸음 등이

눈사태는 주로 12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하며, 특

응급처치 교육도 필수다. 질식, 저체온증, 외상성

있다.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곳으로 이동

히 스키어, 스노보더, 스노모빌 사용자들이 피해를 많

부상 및 쇼크 증상을 알아차리고 대처할 수 있어야

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 도움을

이 본다. 눈사태는 주로 30~45도 경사면에서 많은 양

한다. 헬멧을 착용해 머리 부상을 줄이고, 눈사태 구

받아야 한다.

의 눈이 갑자기 산 아래로 쏟아지면서 일어난다.

조용 신호기(beacon)를 착용해 구조대가 위치를 빠

눈사태는 사람, 새로 내린 눈, 바람 등 다양한 요인 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날씨 변화와 눈사태 위험 예보를 주시하고, 기상 조건이 악화되는 경우, 숙소나 지정된 안전 지역으로

눈사태 에어백과 같은 구조 장비도 중요하다. 이

즉시 대피해야 한다.

눈사태가 일어나면 시속 60~80마일로 이동하며,

장비는 매몰될 위험을 줄여주며, 생존 가능성을 높인

멈추면 눈은 콘크리트처럼 단단해져 탈출이 어렵다.

다. 접을 수 있는 눈사태 탐침봉과 삽도 휴대하면 다

된 경우 공기 주머니를 만들어 질식을 방지하려고 해

휩쓸린 사람들은 질식, 외상,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

른 사람을 구조할 때 유용하다. 눈사태에 휘말린 경우

야 한다.

을 수 있다.

즉시 911에 전화하여 구조를 요청하고, 안전한 곳으

눈사태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먼저 방문 지역의 눈

재난 발생 대비 안내 눈사태는 예측하기 어렵고, 매년 미국 서부에서만

눈사태 편

로 이동한 후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약 10만 건이 발생하며 콜로라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

사태 위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위험 지역은 가급

야외 활동 시 항상 2인 이상으로 움직이고, 혼자서

적 피하는 게 좋다. 30도 이상의 경사면이나 급경사

는 행동하지 않는다. 저체온증에 대비해 체온을 유지

지역, 눈이 많이 쌓인 곳은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경사

하고, 따뜻한 옷과 담요,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이 발생한다.

따라서 적절한 장비 준비와 눈사태에 대한 지식은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이현진 기자>

눈사태에 휩쓸리면 질식, 외상,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겨울 평균 28 명의 사람들이 눈사태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FEMA P-2255/2018년 6월

눈사태는 대량의 눈이 산 아래로 빠르게 내려오는 현상입니다. 눈사태로 인한 폭설 아래 갇힌 사람들은 눈을 파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 발생 시 즉시 구조를 요청하고, 매몰

60-80 MPH

사람,새로 내린 눈, 바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속 60~80마일의 속도로 내려올 수 있습니다.

��월

�월

12월~3월에 주로 발생합니다.

눈사태 안전 행동 요령

적절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는 헬멧과 갇힌 경우 에어 포켓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위험한 환경과 피해야 할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교육을 받습니다.

구조 지원이 가능한 장비를 사용합니다.

안전 장비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배웁니다. 현재 눈사태 위험을 알리는 서비스에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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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가입

해당 지역을 잘 아는 가이드를 고용합니다. 항상 동반인과 함께 움직입니다.

눈사태 대비 안내(출처:FEMA)

www.coramdeobookclub.com

CORAM DEO Book Club

코람데오 북 클럽 회원모집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ZOOM으로 함께 독서하며 영성으로 마음을 치유하세요

분기별로 1년에 4권의 책을 완독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코람데오 북 클럽은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의 영성을 함께 나누며 체험하세요

처음 가입하는 회원분들 선착순 30명에게는 “탕자의 귀향” 책을 무료로 드립니다.

(방문 픽업: 2851 S Parker Rd #550, Aurora, CO 80014)

2024년 도서목록 1분기: 탕자의 귀향/집으로 돌아가는 길 합본 (헨리 나우웬) 2분기: 성경은 드라마다 (크레이그 바르돌로뮤, 마이클 고힌) 3분기: 하나님의 뜻 (제럴드 싯처) 4분기: 고통의 문제 (C. S. 루이스)

일시: 2024년 1월 18일부터 시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독서방식: 온라인 zoom으로 45분씩 강의+15분 토론 *수업 이후 홈페이지에서 강의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303-358-2900 or philipyun@outlook.com 윤찬기 목사 (덴버 신학대학원 리더십 교수)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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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유니언 역 1,100만 달러 투입 대규모 리모델링

덴버 유니언 역이 1,100만 달러를 투입하여 대

규모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유니언 역 의 그레이트 홀과 다나 크로포드의 이름을 딴 크로 포드 호텔을 포함한 여러 구역의 개조를 진행한다. 다나 크로포드는 덴버에서 활동한 건축 보존 개 발자이자 전문가이다. 그녀는 로도 구역의 초기 지 정, 라리머 스퀘어 조성, 유니언 역 개발 등 콜로 라도 덴버 시내의 굵직한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했 다. 콜로라도 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크로포 드는 2013년 유니언 역 복원 프로젝트에도 기여 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그녀의 이름을 딴 호텔이 설립되었다. 크로포드 호텔의 112개 객실은 새로운 창문 장 식, 가구, 벽지, 예술품으로 재단장될 예정이다. 호 텔에는 새로운 로비와 객실로 이동할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호텔 10주년 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새 객실은 4월 말에 공

되는 동안 유니언 스테이션에서는 다양한 무료 커

개될 예정이다.

뮤니티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며, 방문객

1881년에 처음 문을 연 유니언 역은 5,400만 달

들은 여전히 그레이트 홀에서 유명한 덴버 요리와

러의 리모델링을 거쳐 2014년에 대중에게 재공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된 바 있다. 현재 이곳에는 10개의 식당과 3개의 소

덴버 유니언 역의 그레이트 홀, 쿠퍼 라운지, 회 의실 및 이벤트 공간도 새로운 가구와 조명 설비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 공간들은 2024년 여름

건물과 호텔은 모두 리모델링 기간 동안 정상

까지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이 진행

운영되며, 일부 호텔 객실은 올 봄까지 예약 가능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하다.

매점, 크로포드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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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7

대머리가 된 여자친구의 가발을 위해 4년간 머리를 기른 남성의 러브 스토리

BNN 브리킹 뉴스(1월 11일)에 따르면, “ 지속적인

사랑과 헌신의 심오한 표시로, 미시간 주 워터퍼드 출 신의 31세 엔지니어 코디 에니스(Cody Ennis)는 머리 카락을 기르기 위해 거의 4년간 세월을 보낸 놀라은 사랑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남자 친구인 에니스는 개인적인 취향이나 패션에 때문이 아니라 탈모증을 앓고 있는 여자 친구 한나 호킹(Hannah Hosking)을 위한 깊은 진심 어린 사랑 의 행동이었다.

*희망의 끈으로 얽힌 사랑 이야기 코디와 한나는 2019년 11월에 서로 교제를 시작 했다. 점점 가까워지면서 하나는 긴 머리로 된 인공 가발을 갖기를 얼마하고 있다는 사실을 코디는 알게

사진 출처 BNN 브리킹 뉴스 캡쳐

되었다.

모증은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이 없다.

여친이 마음을 눈치챈 코디는 그녀의 긴 머리 가발 을 위해 약 4년간 머리를 30인치(76cm 가량) 기른 다 음 그녀에 깜짝 놀랍고 깊은 감동을 준 사연이 미국 뉴욕포스트를 통해 제일 먼저 보도되었다.

이 이야기는 미국과 로키 산맥을 넘어 전 세계의

*자신의 긴머리로 가발을 만들어 선물을 보낸 아름다운 이야기

< Paul Jeong 기자>

코디는 친천 이발사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그의 최종 가발 제품은 899달러짜리 앞면 레이스 가발

대머리 반점이나 머리카락의 전반적인 가늘어짐

로 만들어 2024년 1월 6일 그의 여친에게 선물로 전

을 초래하는 이 자가면역 질환은 약 5년 전에 그녀는

달되었다. 코디와 한나의 이야기는 단순히 탈모, 가

두피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도 잃어 머

발, 탈모증에 관한 것이 결코 아니다.

이 질환은 유전적 요인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탈

판 러브 스토리이다

긴 머리를 조심스럽게 잘라 가발 제작자에게 보냈다.

한나는 7세의 어린 나이에 탈모증 진단을 받았다.

리를 밀고 가발을 착용하게 되었다.

여인들과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또 하나의 현대

이는 사랑, 공감, 이해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가를 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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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onth CD Term

%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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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APY*

unitedfidelity.com

바이든, 미주 한인의 날 축하 "협력하면 못 이룰 일 없어"

캠프데이비드 출발하며 "이란에 개인적 메시지 전달" 발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은 '미

기여가 보여주는 것은, 미국에서 우리

주 한인의 날'인 13일 축하 메시지를 내

가 함께 협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

고 미국계 한인들의 헌신과 기여에 감

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캠

바이든 대통령은 "121년 전 오늘 한

프데이비드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국인 이민자들이 처음으로 미국에 도

만나 이란에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

착했다"며 "오늘날 미국은 전 세계에서

에 "비공식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인 이민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며 "우리는 잘 준비돼 있다고 자신한다"

곳이며, 가족과 공동체에 대한 이들의

고 밝혔다.

강력한 헌신, 힘과 정신은 기회의 땅인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에도 이란에

미국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미래로 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입장을 확인한

아가게 했다"고 밝혔다.

바 있다.

이어 "오늘날 한국계 미국인들은 기

그는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선 "

업가, 변호사, 공무원, 군인 등 다양한

만약 공화당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

역할을 통해 미국을 풍요롭게 하고 있

단한다면 그들은 끔찍한 대가를 지불

다"며 "우리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인 이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들이 미국의 발전을 위해 했던 모든 일 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이 어디에 있

은 예산을 처리해야 한다"며 "나는 오랫

든 간에 본인의 뿌리를 기억하고 반추

동안 국경 문제에 있어 근본적 변화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추구해 왔다"고 말했다.

면서 "모든 한국계 미국인들의 엄청난

$245

공화당이 근본적 정책 변화를 요구 하는 남쪽 국경 문제와 관련해선 "그들

<연합뉴스>

소변검사+피검사(당뇨, 콜레스테롤, 갑상선, 간기능)+심전도 검사 or 당화혈색소 검사+상담 진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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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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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적으로 워싱턴 떠났던 트럼프, 사법리스크 넘어 화려한 귀환 아이오와 코커스 압승…"놀라운 복귀", "공화당 완전 트럼프당 됐다" '91개 혐의로 4차례 기소' 사법리스크도 큰 변수 안돼

대권 탈환의 첫 관문인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

사법 리스크를 가볍게 여기고 '복수심에 찬 분열이라

커스(당원대회)에서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

는 그의 비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령(사진)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CNN에 따르면 이날 승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개표율 99%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0%로 압

2020년 대선 결과에 불복해 자신의 극렬 지지자들에

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게 '지옥처럼' 싸울 것을 주문한 지 3년 9일 만에 나

가 21.2%,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 대사가 19.1%의 표

왔다.

를 얻어 뒤를 이었다.

CNN은 이번 압승은 가장 열성적인 공화당원들 사

일찍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는 예상됐다. 관

이에서는, 현대사에서 선거에 대한 최악의 공격에도

전 포인트는 그가 과반 득표를 통해 시작부터 대세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치를 대가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

을 굳히느냐였다.

다고 말했다.

미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압승으로 공화당 내 세를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CNN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은 워싱턴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엔 명예훼손 소송이 시작 서도 이번 결과는 공화당이 그에게로 다시 기울고 있

되는 미 뉴욕 맨해튼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

다는 최근 흐름의 정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상된다고 CNN은 전했다.

에서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후 놀라운 힘을 보여준 것

예상을 벗어나는 이변은 없었지만, 트럼프 전 대

최근 여론 조사에서 상승세를 보이던 헤일리 전 대

이라며, 미 정치 역사에서 가장 놀라운 복귀라고 보

통령이 마주한 사법 리스크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고

사는 디샌티스 주지사에 간발의 차로 밀려 3위에 그

도했다.

려해보면 아이오와 코커스의 결과가 당연하다고 볼

쳤다. 격차는 약 2%포인트다. WP는 두 후보의 격차가

수는 없다.

크지 않았지만 이는 공화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

CNN은 단임 대통령이 대선 패배 후 재도전해 성 공적인 선거 캠페인을 벌인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1년 1월 6일 의회 난입을

명했다. 그리고 2016년 대선 승리 후 8년이 지난 지금

선동했다는 이유로 임기 마지막 날 탄핵당하며 불명

공화당은 완전히 그의 당이 됐다고 촌평했다.

예 퇴진했다. 중범죄로 4차례나 기소된 유일한 미 전

혹한 속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투표자는 약 11만명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통령이기도 하다. 그는 의회 난입 선동, 대선 결과

으로, 2016년 18만7천명에 비하면 훨씬 적었다. 경선

게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한때 너덜너덜한 듯 보였

뒤집기 시도 등 총 91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두

전까지 경쟁은 그다지 치열해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던 그의 정치 경력에 있어 놀라운 부활이라고 전했다.

고 있다.

일부 유권자들이 자신의 투표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

령의 대안을 선택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짚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이번 승리로 트럼프 전

게다가 앞서 콜로라도주와 메인주는 의회 난입 선

대통령은 당내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분석했

동을 이유로 그의 공화당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는

다.

결정까지 내렸다. 콜로라도주 결정은 연방대법원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전 대통령는 이

로 넘어가 2월 8일 심리가 열린다. 그러나 이러한 사

번 압승으로 오히려 뉴햄프셔에서는 도전적 상황에

정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목을 잡지는 못했다.

직면할 수 있다"며 중도층 표심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몇 달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약 30%포인트(P) 차로 선두를 달 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결과가 그리 놀랍지는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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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쌓여가는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을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고 WP는 분석했다.

<연합뉴스>

'성추행 피해자 명예훼손' 또 피소된 트럼프, 법정 전면전 예고

트럼프 변호인 법원에 "법정 발언 제한하지 말라" 의견 제출

2024 2023

남궁현 720.980.4621

27년 전 성추행과 관련한 민사 소송

있다는 것이다.

에서 패소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

통령이 추가 재판에서 피해자에 대한

서 캐럴을 '아주 정신이 나간 사람'이라

전면전을 예고했다.

고 규정한 뒤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

뉴욕타임스(NYT)는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사진)의 변호사인 얼리나 하

은 모두 거짓이고 꾸며낸 이야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가 전날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

이에 대해 캐럴은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법정 발언을 제한

의 발언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하지 말라'는 취지로 요청했다고 보도

서 1천만 달러(약 130억 원)의 피해보

했다.

상을 요구하는 추가 소송을 냈다.

이는 앞서 원고인 E. 진 캐럴 측이 트

문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차 피

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 증언을 피해자

소 후에도 캐럴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에 대한 공격 기회로 삼을 수 있다면서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발언 제한 필요성을 제기한 데 대한 반 론이다. 하바 변호사는 원고 측의 발언 제한

며낸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재판장인 루이스

언해야 하는 제3세계 국가의 엉터리 법

캐플런 판사에 대해 "트럼프를 싫어하

원도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는 미친 인물"이라고 막말을 하기도 했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해

다.이 같은 상황을 감안한다면 트럼프

증언할 경우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발언

전 대통령이 성추행 관련 명예훼손 재

할 것이라고 예고한 셈이다.

판에 출석해 증언 기회를 얻는다면 원 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2

을 요구하면서 제기한 민사 소송이다.

일 열린 트럼프 그룹의 자산가치 조작

캐럴은 1996년 뉴욕 맨해튼의 고급

의혹에 대한 민사재판의 최후진술에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에서 우연히 마

서 민사소송을 주도한 레티샤 제임스

주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당

뉴욕주 검찰총장을 공격하기도 했다. 레베카 로이피 뉴욕대(NYU) 로스

배심원단은 지난해 5월 트럼프 전

쿨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에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약 65억 원)의

서 승리할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한 것

배상을 명령하면서 캐럴의 손을 들어

같다면서 "법정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줬다.

전략이 아닌, 대중을 상대로 하는 홍보

문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패소한 이후 캐럴에 대한 비난을 이어 나가고

720.900.5526

박지연

고나 법원에 대한 공격을 시도할 것이

프 전 대통령의 막말에 대한 피해 보상

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971.0767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9:30 ~12:30(간식제공)

오와주에서 캐럴에 대한 성추행은 꾸

판 당사자가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발

16일부터 열릴 이번 재판은 27년 전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아이

요청을 "전례가 없다"고 규정한 뒤 "재

성추행 피해자인 E. 진 캐럴(80)이 트럼

303.875.9076

전략을 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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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심해 광물 자원 채굴 사전 준비 "자원 안보 확보해야"

의회, 국방부에 현황 보고서 제출 주문…코발트 등 희토류 대상

'사형폐지' 대통령 공약 깬 美연방검찰 총기난사범에 사형 구형

바이든 정부 첫 사형 구형…흑인 대상 증오범죄 피고인에 적용

있는 구리, 망간, 니켈, 코발트 같은 광

미국 연방 검찰이 조 바이든 대통령

실제로 미국 연방 검찰은 바이든 정

회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

물을 잠수 로봇 장비 등을 이용해 채

취임 뒤 처음으로 중죄 피고인에게 사

부 출범 후 발생한 사건에 대해선 단 한

국이 심해 광물자원에 대한 탐사와

굴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형을 구형하기로 했다.

번도 사형을 구형하지 않았다.

희토류를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

채굴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에 착수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미 국 국방부가 오는 3월 1일까지 각종

뉴욕타임스(NYT)는 12일 뉴욕 서

연방 검찰이 지난 3년 가까이 지켜

최근 노르웨이 정부는 약 28만1천

부연방검찰청이 지난 2022년 뉴욕주(

졌던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뒤

㎢에 달하는 북극 해저 지역에 대한

州) 버펄로 흑인 거주지역의 슈퍼마켓

집고 사형 구형을 결정한 것은 범죄 자

광물 탐사와 채취를 승인했다.

에서 총을 난사한 페이튼 젠드런(20)에

체의 중대성을 감안했기 때문으로 보

게 사형이 적합하다는 입장을 담은 서

인다.

있다.

희토류를 영해 내 심해에서 채굴하

석유와 천연가스 주요 생산국인

는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뒤

노르웨이는 지난해 영해 내 해저에

류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젠드런은 2022년 5월 버펄로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 풍력 설비와 전기자동차 배터리

검찰은 "피고인은 최대한 많은 흑인

앞서 공화당 소속 의원 30여 명은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막대한 양의 광

의 생명을 빼앗기 위해 범행 장소까지

들어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

물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치밀하게 선정했다"며 "이 같은 점들을

고, 그로 인해 10명이 숨졌고, 3명이 다

감안한다면 법원이 사형을 선고하는

쳤다. 그는 범행에 앞서 인터넷에 공개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한 성명에서 자신이 파시즘을 신봉하

국방부에 현재 미국의 심해 광물 채 굴 능력과 관련한 현황을 보고하라 고 주문했다.

노르웨이 대륙붕에 있는 구리 매 장량은 최대 2천170만t으로 2019년

흑인 거주지역에 위치한 슈퍼마켓에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을 웃도는 것으

미국에선 각 주(州) 차원에서 사형

확보 경쟁과 자원 안보를 언급하면

로 추정됐다. 아연 매장량은 최대 2천

을 집행하고 있지만, 연방정부 차원에

젠드런에 대해선 1급 살인과 함께

서 전기차(EV) 배터리에 사용될 수

270만t으로 추산됐다.

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할

증오범죄와 국내 테러 혐의가 적용됐

때까지 20년 가까이 사형이 집행되지

다. 당초 그는 배심원단이 유죄를 평결

않았다.

할 경우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 최대

당시 의원들은 중국과의 희토류

있는 코발트와 망간 등 심해 광물 채 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희토류 시장을 장악한 중국도 상 업용 심해 채굴에 대비한 연구와 조

는 백인 우월론자라고 밝혔다.

심해 광물자원이 중국의 희토류

사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취

시장 장악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미국은 EV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

임 후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집행을 재

총기 난사 피해자 유족들은 검찰의

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안정적인 희

개했다. 지난 2021년 트럼프 전 대통령

사형 구형을 반겼다. 피해자 유족 측 변

토류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의 임기 마지막 날에도 범죄인 3명에

호사는 성명을 통해 "피해자와 유족들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은 2년 가까이 정의 구현을 요구했다"

는 것이다. 국방부는 자체적인 채굴 능력뿐

형량이었다.

아니라 동맹국·업계와의 협력을 통

해양 규제기관인 국제해저기구

한 채굴 방안까지 제시할 것으로 알

(ISA)는 올해 국제수역에서의 심해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

며 "검찰의 사형 구형은 피해자와 유족

광물 자원 채굴에 대한 가이드라인

선 후보 시절 연방정부 차원의 사형 구

들을 위로하고 안도감을 제공할 것"이

을 만들 예정이다.

형과 집행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라고 밝혔다.

려졌다. 최근 세계 각국은 깊은 바다 밑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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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진료과목

<연합뉴스>

교통사고 치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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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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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금 9am-6pm 화/목: 2pm-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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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 부채질했던 美연준인사 "정책변화 서둘면 안돼"

월러 이사 "최근 경제지표 이보다 좋을 수 없어…지속성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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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 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히는 크리 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사진)는 16일 연 준의 연내 금리인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 도 정책변화를 서둘지 말고 신중하게 해 야 한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 브 루킹스 연구소에서 한 연설에서 현재 미 국 경제상황에 대해 "거시경제학자 관점 에서 최근 지표는 이보다 좋을 수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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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Self-Order) 시스템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없을 정도"라면서도 "하지만 계속해서 지 속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이처럼 밝 혔다. 그는 "지난 몇 달 간 경제지표는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를 가능케 한 게 사실"이라 면서도 "하지만 최근의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고, 이는 연 준의 통화정책 경로 변화가 신중하게 조 절되고 또한 서둘러서 이뤄지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월러 이사는 그러면서도 "종합적으로 보면 미국 경제가 현 궤도를 유지할 수 있 다는 데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월러

이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 연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준 이사 중 대표적인 매파 성향의 인사로 꼽혀왔다. 그러나 월러 이사의 작년 11월 말 공개 연설은 연준의 정책 전환(피벗)이 시작됐 다는 시장의 기대를 키우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바 있다. 당초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매

파적 입장을 고수해왔던 월러 이사는 당

한국어 문의

시 연설에서 "현 통화정책이 물가상승률

을 2%로 낮추는데 적절하다"라며 기존 입 장을 철회해 시장에 큰 파급력을 미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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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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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학비·시간투자했는데 일자리 못 찾는 美 MBA 졸업생 하버드 MBA 졸업 후 3개월내 취업 못 한 비율 8%→20% 미국 고용시장의 호황 속에서도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생들의 구직은 더욱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 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 직 장을 구하지 못한 미국 MBA 졸업생 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MBA를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수단 으로 적극 활용한다. 직장을 그만두고 2년간 최대 20 만 달러(약 2억6천만 원)의 학비와 함께 별도의 생활비까지 스스로 부 담해야 하지만, 학위 취득 시 높은 연 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상위권 경영 전문대학원 졸업생들도 구직이 힘 들어졌다. 하버드대의 경우 졸업 후 3개월 이내에 직장을 구하지 못한 MBA 졸 업생의 비율은 2021년에 8%에 불 과했지만, 지난해에는 20%로 급증 했다. 스탠퍼드대도 3개월 이내에 직장 을 구하지 못한 MBA 졸업생의 비 율이 18%로 늘었다. 지난 2021년 에는 이 비율이 9%에 불과했다. 또 한 매사추세츠공대(MIT)도 이 비율 이 2021년 5%에서 지난해 13%로 급 증했다. 이 같은 현상은 MBA 졸업생들이

덴버지역

PO Box ������, Denver, CO �����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덴버소망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시 수요예배 오후 �:�� 새벽기도회 오전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뉴라이프선교교회

정대성 목사

�부 ��:��AM �부 ��:��AM �부(영어) ��:��PM �부(한어청년) �:��PM 주일학교 ��:��AM 금요찬양 ��:��PM 토요새벽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

덴버 벧엘교회

신현수 목사

덴버영락교회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

·

정석현 목사

손재흥 목사

덴버시온장로교회

주일 � AM (�부/한국어) 주일 �� AM (�부/한.영) 주일 �:�� PM (�부/유스) 새벽 � Am (화~토/�am)

덴버에덴교회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시 ��분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손창달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 목사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덴버한인장로교회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시 Youth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시

·

덴버 할렐루야 교회

믿음장로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생명나무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 밤 기도회 �-�pm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 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오세오 목사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한어) ��:��PM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AM (Sun.) 청소년 소그룹 ��:��AM (Sun.) 어린이 주일학교 ��:��PM 토요기도회 �:�� AM 말씀 나눔 YouTube

권인숙 목사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이두화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영어 예배: 오후 �시 말씀줍기: 화-금 오전 �시 (�AM Youtube, 교회) 토요새벽예배: 오전 �시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시

풍성한교회

이다.

공동담임목사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정성욱 목사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

참빛교회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줄었다는 것

주일영어예배 오전 �:��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오후 �:�� 수요예배 오후 �:�� 금요밤 기도회 오후 �:�� 새벽예배(월-토) 새벽 �:��

덴버 드림교회

중한 분위기로 돌아섰기 때문이라

를 원하지만, 최근 1년간 해당 분야

이응신 목사

단기술, 금융 분야에서 직장을 얻기

덴버동산침례교회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 금요저녁예배 오후 �:�� 주일영어예배 오후 �:�� 주일학교예배 오전 ��:��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 (화-토) 오전 �:�� (주,월 제외)

MBA 졸업생들은 컨설팅이나 첨

주일 예배 오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오전 �:��

더비전 교회

주일예배 오전 ��:�� 예꿈주일학교 오전 ��:�� 중고청년대학부 오전 ��:�� 전교인성경공부 오전 ��:�� 오카리나반 화요일 오전 ��:��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화-토 오전�시

선호하는 직장들이 최근 채용에 신 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시원 목사

교역자회

주일예배 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 (토)

최요한 목사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 AM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 주일 오후 �:��

우리교회

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시��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시��분 주일 �부예배 오전 ��시 ��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시��분

www.kccdenver.org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am 새벽예배 (화-금) �:��am 금요기도회 ��:��pm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 Denver, CO �����

·

또한 기업들이 예전보다 더 신중 하게 직원을 채용하는 분위기가 확 산한 것도 MBA 졸업생들에게 불리 한 대목으로 꼽힌다. 최근 수년간 기업들은 MBA 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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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지닌 구직자보다는 특정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구직자를 도 쉽게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 나 최근 기업들은 채용 시에 더 보수적으로 지원자의 능력을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예일대 MBA 진로 담당인 애비게일 카이스는 "기업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MBA 졸업생을 채용하는 것은 이들이 경험이 없는 분야에서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연합뉴스>

"2024년 새해에는 ‘빛’의 자녀로 살아갑시다"

[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터]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길이 바로 생명적 삶,

광명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명의 빛 되신 주님

생명의 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의 은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더 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산 순교자였던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사랑(love),

없고, 설령, 인간이 이루어 놓은 것이 있다고 할지

빛(light), 생명(life)의 3단어로 함축하였습니다. 사

라도 그것은 바로, 무너질 바벨탑에 지나지 않습니

랑, 빛, 생명은 바로 하나님의 본질이며, 하나님의

다.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

속성입니다. 또한 사랑, 빛, 생명은 우리 인간과 인

의 길을 두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류의 존재의 근거요, 삶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내 영혼과 내 삶, 그리고 오늘의 주의 몸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너는 이 백성에

된 교회와 교계가 사랑, 빛, 생명에 떠나 있는 것 같

게 전하라 하셨느니라”(렘 21:8). 주의 법을 잊지 않

습니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과 내가 살고 있는 이

는 것이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시인은 고백하고

미국 땅 더 나아가 이 지구촌 모든 곳, 그리고 이

있습니다.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시대 자체가 사랑, 빛,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시 119:109).

사랑, 빛, 생명의 역사로 참으로 영광스런 성탄,

마지막 성경인 요한계시록에 하나님을 믿지 않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예수

는 자들, 곧 생명책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불못의

그리스도의 총애를 입었던 그분의 사랑하는 제자

습니다. “생명의 주께서 죽으심으로 인류에게 새 생

심판을 경고하고 있습니다.“누구든지 생명책에 기

인 요한, 노년까지 사랑의 사도로 말씀은 전한 사

명을 주셨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우리가 영

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 20:15).

도 요한의 서신서는 3L(Love, Light, Life)로 축약

원히 찬양하고 증거해야 할 최대의 뉴스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인간적 부, 명예, 건강, 행

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에게 4P를 주십니

복은 긍극적 목적과 가치가 아니며, 하나님이 없이

다. pardon(죄용서), peace(평화), Purpose(목적),

성취된 이 땅의 모든 것이 일시적일 뿐이고 영원한

은 사랑이시다'(요일4: 8b, 4:16b), '하나님은 빛이

Power(능력)을 보장해 주십니다.

것이 되지 못함을 깨닫을 수 있습니다.

시다(요일1: 5; 요9 : 5), '하나님은 생명이시다'(요

3.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를 믿는 자들을 죽음 에서 생명으로 이르게 하십니다.

할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과 관련된 편지에 근거합니다. '하나님

일1: 2, 요14 : 6) 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생명 자체이시며, 생명의 주가 되시며,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즉 생명의 하나님이십니다. “

아담과 하와의 죄가 전가된 인류, 사망이 왕 노릇 한 인류가 생명의 얻게 되는 유일한 길을 바로 생명 주가 되신 주님께 속할 때만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에 나타난 빛은 하나님의 초월 성과 내재성을 보여 준다. 또한 성도들의 존재의미 와 가치 그리고 사명을 보여 준다, 신학자 페리칸(Pelikan)는 “다양한 의미를 함축 하고 있는 빛은 창조, 섭리, 심판, 구속, 성화 등 성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

라”(요 1:4).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한 초

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대 교회의 증언은 바로 그리스도께서 생명의 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

고 외쳤습니다.“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

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

2024년 새해에는 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적

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

속성인 사랑, 빛, 생명을 묵상하면서 사랑의 성도,

일에 증인이라”(행 3:15).

느니라”(요 5:24).

빛의 성도, 생명의 성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 사도요, 산 순교자였던 사도 요한은 생명 의 주께서 다시 오실 것을 사모하였습니다.

경의 주요 주제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의미있는 언 급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사도 요한은 또한 예수님을 생명의 떡으로 말씀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

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게 하려 함이라”(롬 6:4).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 6:35).

죽음 권세 아래 있는 인류가 새 생명을 얻을 길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인류의 죄 용서를 위해 주셨습니다.

은 바로 “아들이 있는 자”, “믿은 자”, “세례를 받은

생명의 주께서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인류의

생명의 주를 영접하고 믿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는

자” 등 다양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대속을 위한 속죄 양으로 스스로 드림으로 인류의

자들을 의미합니다.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생명의 주님께서 자신의 생명을 드려 죄인들을

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생명 을 얻는 길입니다.

구속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음 성경은 증거하고 있

성경은 생명의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생명의 주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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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하자”

콜로라도의 겨울 축제 가이드 ... 얼음조각, 얼음 등반, 썰매 경주, 스키와 스노보드 친선 경기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 구성돼

출처 국제 스노우 조각 챔피언십 홈페이지

합 등반 경쟁이 포함된다. 해가 지고 나면 얼음 등 반에 관한 프레젠테이션과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토요일 밤에는 댄스 파티가 열린다.

1월 19일-21일: 윈터페스트 파고사 스프링스에서 주말에 열리는 축제는 다 양한 겨울 활동으로 가득하다. 이 축제는 열기구 대량 승천 행사로 시작해, 이어서 큰 모닥불, 펭귄 플런지, BB총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클 리닉, 그리고 썰매 경주가 진행된다. 이러한 활동 들은 겨울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활 기를 선사한다.

20피트 높이의 스노우 조각 작품들 (출처 국제 스노우 조각 챔피언십 홈페이지)

1월 26일-28일: 리오 프리오 5K 알라모사에서 열리는 연례 ‘리오 프리오 5K’ 행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피하기보다는 축제를 통

를 예술 작품으로 조각한다. 전 세계의 팀들이 모

사는 1월 27일에 개최되며, 참가자들에게 리오 그

해 이 계절의 즐거움을 만끽하자. 콜로라도 전역

여, 오직 수공구만을 사용하여 5일 동안 25톤 눈

란데 강 위를 달릴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

에서 열리는 다양한 겨울 축제들이 추위, 눈, 얼

덩어리를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작업을 진행

다. 이 행사 기간 동안에는 얼음 조각 시연, 모닥불

음과 같은 겨울의 전형적인 요소들을 즐길 수 있

한다. 조각 작업 기간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이

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다. 일요일

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스 페스티벌, 스노우다

며, 관람 기간은 1월 26일부터 31일까지다. 1월 27

에는 수영, 연못 스케이팅, 그리고 얼음 등반 여행

운 같은 축제들은 겨울을 기념하며, 참가자들에게

일 토요일에는 시간 지정 입장 예약이 가능하며, 1

과 같은 추가적인 겨울 활동들이 계획되어 있어,

얼어붙은 날씨 속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

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반 방문객들은 예약없이

참가자들이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완벽

을 선사한다.

관람이 가능하다.

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게 한다.

다음은 다가오는 겨울 축제에 대한 안내이다.

1월 18일-21일: 아이스 페스티벌(Ice Fest

1월 26일-28일: X Games Aspen

1월 22일-31일: 국제 스노우 조각 챔피언 십

매년 우레이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전 세계에서

아스펜의 버터밀크 마운틴에서 열리는 ‘X 게임

온 사람들이 얼음 등반 스포츠를 축하하기 위해

스 애스펜’은 약 100명의 선수들이 스키와 스노보

전 세계의 팀들이 브레켄리지 시내에서 5일 동

모인다. 이 행사에는 선수들이 가르치는 등반 클

드 경쟁에 참여하기 위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안 수공구만 사용하여 25톤에 달하는 눈 덩어리

리닉, 최신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벤더 마을, 혼

이 행사에서는 스키와 스노보드의 다양한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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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펼쳐지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그 실력을

이 파티, 매일 아프레 스키, 수영장 파티, 늦은 밤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이색

겨룬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선수들의 사

라운지 이벤트 그리고 화이트 파티 등이 포함된

적인 경험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

인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맥주와 와인을 즐기며

다. 이 행사는 스키와 겨울 스포츠의 즐거움뿐만

며, 이벤트는 축제의 중심 주제인 ‘얼어붙은 할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아니라, 다채로운 사회적 활동과 파티로 참가자들

버지’에 대한 재미있고 기발한 방식으로 헌정된

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다.

<윤성희 기자>

1월 26일-2월 4일: 스노우다운 듀랑고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평화, 사랑, 스노 우다운”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 축제는 스노우다운 폴리스, 퍼레이드, 칠리 요리

3월 1일 -3일: 리드빌 스키 조링(Leadville Ski Joring) 및 크리스탈 카니발(Crystal Carnival)

대회, 블러디 메리 경연대회, 골프 토너먼트 등을

스키 조링은 말과 기수가 로프를 잡은 스키어를

포함하여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끌고 달리는 스포츠로, 참가자들은 해리슨 애비뉴

경험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를 따라 질주하며 스키어는 도중에 설치된 점프대

들은 이 축제를 통해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며, 다

를 뛰어넘고 코스 주변에 배치된 링을 찌르며 진

채로운 활동과 경연들에서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행된다. 또한, 이 행사에는 산악 자전거 및 노르딕

수 있다.

스키 경주, 페인트볼 바이애슬론과 같은 다양한 겨울 스포츠 이벤트도 포함되어 있다. 이 축제는

2월 7일-11일: 윈터 카니발

겨울 스포츠의 흥미로움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스팀보트 스프링스(Steamboat Springs)에서는

참가자들에게 겨울철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스키어들이 불타는 후프를

즐거움을 제공한다.

통과하는 점프를 선보이고, 성인들과 어린이들이 수 있다. 또한, 퍼레이드, 불꽃놀이, 그리고 1980년

3월 15일-17일: 겨울왕국 데드 가이 데이 즈(Frozen Dead Guy Days)

대 테마의 댄스 파티도 마련되어 있다.

얼어붙은 할아버지 브레도에 대한 경의를 표하

스키를 타고 메인 스트리트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는 독특한 축제로 매년 열린다. 이 축제는 에스테

2월 17일-25일: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 티벌(Cripple Creek Ice Festival)

스 파크 이벤트 컴플렉스와 스탠리 호텔에서 개최 되며, 블루 볼, 관 경주, 라이브 음악, 극지 수영 등

출처 리드빌 스키 조링(Leadville Ski Joring) 및 크리스 탈 카니발(Crystal Carnival) 홈페이지

전국 각지의 조각가들이 매 주말 $1,000의 현금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예술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자신들의 작품들을 제작하고 주말에는 경연 을 치룬다. 이 축제는 얼음 조각의 아름다움을 감 상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 은 예술가들이 실시간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 인들과 흥미진진한 경연들이 주말마다 펼쳐져 축 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욱 끌어올린다.

2월 24일-3월 2일: 텔루라이드 게이 스키 위크(Telluride Gay Ski Week)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축하 행사에는 오프닝 데

출처 아이스 페스티벌 홈페이지

출처 리오 프리오 5K 홈페이지

출처 X Games Aspen 홈페이지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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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축령산(祝靈山)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33편]

배경사진-능선에서 바라본 동쪽 운해 (사진 조성연)

축령산(祝靈山) 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지없다. 축령산 휴양림 안내 간판을 지나 본격적

마치 바다에 떠 있는 산처럼 보인다.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산이다. 조선왕조를 개

인 등산로에 진입했다. 왼쪽으로 커다란 정성바위

영락없는 다도해의 풍경이다.

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사냥

를 지나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을 걸어 올랐다. 나

능선을 우회하는 쇠막대기와 밧줄이 설치되어있

감을 한 마리도 못 잡았다. 몰이꾼의 말이 ‘이 산

무마다 눈꽃이 피어있고, 눈 속에 푹 묻힌 산 사이

는 트레일을 걸어 오르니 정면으로 특이하게 생긴

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라고 하여 정상

로 난 트레일을 따라 능선 쪽으로 걸어 오르니, 능

큰 바위가 나타난다. 수리바위이다. 독수리 머리

에 올라 제사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

선 너머로 햇살이 비치기 시작한다. 여느 햇살과

를 닮아 수리바위라고 불리게 되었고, 실제로 얼

이 있다. 이때부터 제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

다를 바 없겠지만, 새해 첫날이라 햇살이 더 밝고

마 전까지 독수리가 살았다고 한다. 또 능선을 따

산(祝靈山)이라 불리게 되었다.

눈부시게 느껴진다.

라 걸어 올랐다.

축령산 서쪽에는 축령산 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

가지에 쌓여있던 눈들이 따뜻한 햇볕을 받아 녹

고, 60년생 잣나무 숲이 울창하고, 동쪽 기슭에는

아 하나둘씩 아래로 떨어지니 눈이 다시 내리는

아침고요 수목원이 있다.

듯한 모습이다. 능선 삼거리에 도착하여 남이바위, 축령산 정상 쪽으로 향했다. 동쪽에서 구름이 몰

산행 코스: 축령산 매표소-수리바위-남이바위-축

려와 축령산을 감싸기 시작한다. 멀리 서쪽에 있

령산 정상-절고개-오가네연못-임도사거리-축령산

던 하얗게 눈이 덮여있는 산들의 모습도 사라지기

매표소 (3시간 20분)

시작한다. 산을 다니다 보면 이처럼 산의 얼굴이 수시로 바뀌는 경우와 자주 마주치게 된다. 안개

필자는 2024년 첫날에 축령산으로 새해 첫 산행

가 끼었다가 걷히기도 하고, 구름이 몰려왔다 몰

을 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

려가기도 하고...... 남이 바위에 도착하여 바위 위

여 마석역에 도착해서 택시로 축령산으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오는 동안 밖이 짙은 안개로 싸여있 어 산행을 걱정했으나, 산 입구에 내리니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여 안심이 되었다.

축령산 정상의 돌탑과 표지석 (사진 조성연)

능선에 다다랐다. 동쪽을 내려다보니 산과 산 사

쪽으로 향하는데 검은 야생 염소 두 마리가 앞을 막아서고 있다. 야생 염소들이 어떻게 이렇게 높 은 곳까지 올라왔을까? 온 산에 눈이 가득하고 먹 을 것도 없는데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아스팔트 길을 걸어 오르니 며칠 전 내린 폭설

이로 운해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장관이 연출되고

무엇을 달라는 눈치 같아 배낭에서 귤을 꺼내주

로 길이 눈과 얼음으로 가득 차 있어 미끄럽기 그

있다. 높은 산봉우리들이 운해 위로 치솟아 있어

니 맛있게 잘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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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새해 새날은 새해 새날은

산으로부터 온다. 눈송이를 털고

침묵으로부터 일어나 햇빛 앞에 선 나무, 나무는

태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해 새날은

오세영 새해 새날이 오는 길목에서 아득히 들리는 함성

그것은 빛과 빛이 부딪혀 내는 소리, 고요가 만들어 내는 가장 큰 소리, 가슴에 얼음장 깨지는 소리. 새해 새날은

산으로부터 온다.

산으로부터 온다

얼어붙은 계곡에

긴 동면의 부리를 털고

숲은 일제히 빛을 향해

그 완전한 정지 속에서 날개를 펴는 새 새들은 비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실 날 같은 물이 흐르고 나뭇잎을 곧추세운다.

등산로 초입의 설경(사진 조성연)

야생 염소와 헤어져 걷는 길은 벼랑 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걷는 능 선길이다. 조금 앞에 조그만 봉우리가 보이고 그 너머 흰 눈에 덮인 축 령산 정상이 보인다. 조그만 봉우리를 우회하고 데크 계단을 걸어 올 라 정상에 도착했다. 돌탑이 쌓여있고 정상석이 서 있고, 태극기가 흩날리고 있다. 며칠 전 내린 눈으로 돌탑은 물론 주변의 나무들도 온통 눈으로 덮여있다. 멀 리 내려다보이는 산들도 마을도 다 흰 눈으로 덮여있다. 눈(雪) 세상이 다. 말 그대로 설국(雪國)이다. 하산을 시작했다. 한참 내려오다 보니 멀리 서리산에 이르는 능선과 서리산이 하얗게 빛나고 있다. 언제 다시 와서 축령산에서 서리산에 이 르는 트레일을 완주해보고 싶다. 긴 데크계단과 내리막길을 걸어 절고개에 이르렀다. 절고개 왼쪽으 로 그 유명한 60년생 잣나무 숲을 통과하게 되었다. 이 잣나무가 품질 좋은 잣을 생산하고, 사람에게 유익한 피톤치드가 들어있는 방향성 물질 테르펜을 발산한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값진 숲이 아니겠는가! 계속 내려오다 조그만 개울을 건너게 되었고, 개울을 따라 난 길을 걸 ▲ 남이 바위 위의 야생 염소들 ▼ 하산길의 설경 (사진 조성연)

어 내려와 오가네 연못에 도착했다. 옛날 화전민이 일구었던 땅을 계 단식 연못으로 만든 곳이다. 큰 돌이 많은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와 임도에 이르렀고, 임도 삼거리 를 지나게 되었다. 축령산 휴양림 시설물과 산책로를 지나 축령산 매 표소에 이르러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새해 첫날 축령산에서 만났던 서설(瑞雪)과 운해(雲海)가 개인적으 로나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좋은 운을 가져다주길 기원해본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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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혹독한 동절기에 노인들을 위한 7가지 필수 건강 음식 체온과 영양의 균형을 잃어서는 안돼, 독거노인에 대한 안타까움도 CNN 방송(1월 15일)은 이들 지역

과 식물,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견과

게다가, 오렌지, 자몽, 파인애플 및 기

점이 있다. 계피, 육두구, 생강, 정향과

을 비롯해 미국의 약 79% 지역, 약 1

류 및 씨앗, 연어와 정어리와 같은 지

타 여러 감귤류는 겨울철에 제철이다.

같은 따뜻한 향신료는 소화를 개선하

억명 이상이 기온이 화씨 영하 30 - 50

방이 많은 생선 등이 있다.

따라서 더 신선하고 자연적으로 익었

고 염증을 줄이며 면역력을 높일 수 있

도 (섭씨 영하 약 22도- 45도)로 내려

(2) 철분이 풍부한 음식

으며 가장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

다. 이 향신료에는 감기 및 기타 질병

가고, 미국 내 약 1억4천만명이 한파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은 폐

다.

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

경보와 주의보, 경계령을 받고 있다고

가 신체의 중요한 기관에 충분한 산소

* 비타민 C의 일반적인 공급원:양

산화제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겨울철

전했다.

를 공급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겨울

배추, 레몬, 라임, 자몽, 키위, 오렌지,

식단에 풍미와 다양성을 더해 음식을

에는 노인들에게 ARDS와 같은 건강

파인애플, 케일, 감자, 고구마, 참마 등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다.

문제가 더 흔하게 발생한다.

이 있다.

이러한 혹독한 추위에 기온이 낮아 지면서 노인들은 추운 날씨로 인한 신

또한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혈액 순

(4) 뿌리채소

환을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

겨울은 뿌리채소의 성수기이며, 뿌

는 데 도움이 되는 캡사이신과 같은 화

험할 수 있다.

리채소는 수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지

합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

1. 노인들이 겨울에 식단이 중요한 이유

닌 영양이 가장 풍부한 채소 중 하나로

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극심한 더위나 추위에 대한 노인들

알려져 있다. 뿌리채소에는 비타민 A,

체의 온도 불균형으로 인해 호흡기 불

폐렴, 독감 또는흉부 부상과 같은

편, 독감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경

의 면역성 부족 현상은 노화 과정에

B, C와 철분이 풍부하다.

* 겨울에 먹어야 할 향신료:생강, 마늘, 계피, 카다몬, 정향, 강황, 육두구

서 피할 수 없는 현상이다. 이는 체지

또한 섬유질과 천천히 연소되는 탄

등이 있다.

방률, 근육량, 피부, 땀샘 등 체온을 조

수화물이 풍부하여 에너지를 회복하

(7) 수프

절하는 주요 구성 요소가 나이에 따라

기 위한 겨울 식단에 영양가 있는 첨

겨울에 수프를 먹으면 노인들이 따

변하기 때문이다.

가물이 된다. 게다가 뿌리채소는 영양

뜻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따라서 이러한 변화는 체온 조절(열

이 풍부하고 추운 온도에서도 잘 저장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재료를

조절) 또는 신체가 체온 균형을 유지

되므로 겨울철에 편리하고 믿을 수 있

수프에 쉽게 혼합할 수 있으므로 노인

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열악한 체

는 식량원이 된다. 또한 다재다능하며

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필수 비

온 조절은 신체가 더 열심히 일해야 하

입맛에 탁월한 맛과 색상을 선사한다.

타민, 미네랄 및 기타 영양소의 풍부한

기 때문에 여러 장기 또는 시스템 손상

* 일반적인 뿌리 채소: 당근, 감자,

과 관련될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과

공급원이 될 수 있다.

순무, 비트, 파스닙, 고구마 등이 있다.

게다가 수프는 일반적으로 다른 음

5) 비타민D와 칼슘이 풍부한 음식

식에 비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겨울 철에 소화 장애가 있는 노인들에게 도

함께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관련 질환 도 폐 염증의 위험을 증가

노인의 뼈 손실, 낙상 위험, 면역력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킬 수 있다. 철분은 몸 전체에 산소

약화를방지하기 위해 뼈와 근육을 강

게다가 노인들은 신진대사 속도가 느

를 운반하는 적혈구 생산을 증가시키

화하려면 적절한 칼슘 섭취가 필수적

* 일반적인 영양이 풍부한 수프: 버

리기 때문에 더 적은 양을 섭취할 수

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영양소이다.

이다 .또한, 체내 칼슘 흡수를 위해서

섯 크림 수프, 당근 생강 수프, 감자와

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 이러한 건강 상태의

는 비타민D도 필요하다.

부추 수프, 버터넛 스쿼시 수프, 쪼개

따라서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 도록 영양이 풍부한 식품을 포함시키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비타민D의 주요 공급

움이 될 수 있다.

진 콩 수프, 닭고기와 쌀 수프, 토마토

* 철분의 일반적인 공급원:브로콜

원인 햇빛 노출이 줄어든다. 노인들

는 것이 중요하다.

리, 다크 초콜릿, 칠면조 또는 닭고기,

은 겨울에 비타민D가 부족할 가능성

오늘 필자가 살고 있는 콜로라도는

2. 동절기의 7가지 노인들의 필수 음

콩류, 간 및 기타 내장육, 호박씨, 조개

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에 비타민D와

영하 20도였다. 병원에 예약이 되어 다

식들

류 및 생선, 두부, 퀴노아 등이 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해

녀 오면서, 스스로의 건강 뿐 아니라

야 한다.

엄동설한의 혹독한 겨울철에 노인들

수프, 야채 쇠고기 수프 등있다.

(1) 저지방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3)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노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겨울 식단

겨울철에는 노인들이 감염되기 쉽

* 칼슘과 비타민 D의 일반적인 공

을 위한 음식이 무엇일까 조사를 해서

에 저지방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필

다. 이 계절에는 온도 조절이 불량하거

급원: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부, 정어

좋은 자료(미국 엘리드 케어 센더 홈

요하다. 건강한 지방은 필수 지방산을

나 위장 감염과 같은 상태가 특히 다

리, 연어, 아몬드, 해바라기 씨, 콩, 브로

페이지 참조)가 있어 번역 소개한다.

제공하고 면역체계가 최적의 수준으

른 관련 건강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킬

콜리, 케일, 시금치, 겨자잎과 같은 잎

특히, 홈리스 이웃들과 경제적 여유

로 기능하도록 유지한다.

수 있다.

채소 등이 있다.

6 ) 계절 향신료

못하는 가난한 노약자들을 생각하니

식품은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 겨울철 음식에 제철 향신료를 추

이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진다.

겨울 식단에 건강에 좋은 추가 식품다.

가하면 노인들에게 많은 건강상의 이

* 저지방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일반적인 공급원: 생선, 껍질이 없는 가금류, 두부, 계란, 견과류, 씨앗,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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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어 이런 정보를 알아도 감당하지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Paul Jeong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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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 동창회 · 모임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경희대 건공과 78학번 고려대학교 교우회 걷기 동호회 낚시 동호회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무궁화 자매회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바둑 동호회 사진 동호회(이형철) 서울대학교 동문회 스프링스 골프 동호회 스프링스 낚시 동호회 스프링스 볼링 클럽 스프링스 탁구 동호회 스프링스 한미 축구회 영월 엄씨 종친회 육군 3사관 동문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쥬빌리 앙상블 합창단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클럽 70’s 골프 킥커스 축구 동호회 한인 덴버 축구클럽 ROTC 문무회 콜로라도 K.D 축구팀 콜로라도 체육회 골프협회 농구협회 소프트볼협회 수영연맹 씨름협회 탁구협회 볼링협회 태권도협회 테니스협회 펜싱협회 당구협회 야구협회 배드민턴협회 탁구협회 프로 리 골프 아카데미 마라톤 거북이 동호회 문우회 아빠밴드 화목회 골프 동호회 마일하이 골프 동호회 와인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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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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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 미용재료 스노우 화이트 뷰티 (720) 338-0383 러블리 스킨케어 (303) 913-3432 ◀ 린다 영구화장 (303) 369-0369 메디컬 스파 (720) 800-6011 심플리 헤어두 가발 (303) 810-1729 씨앤에스 패션 (303) 373-5388 에스테 피부미용 (213) 760-9596 이노베이티브 에스테틱스 (720) 274-5590 킴스 가발 (303) 779-1811 슬아 메디컬 스파 (303) 362-0654 Line-lash 속눈썹 연장 (720) 288-0677 휴스칼프 두피케어 덴버 (719) 650-7731 J Beauty Studio (206) 883-3408 아리따움 스킨케어 (303) 743-8809 스프링스 Sun’s Beauty (719) 390-9459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 337-6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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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 주점 ·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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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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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or of Seongnam Visits U.S., Enhances Cultural Exchange and Participates in Fundraising for Korean War Memorial

Seongnam City Mayor Shin Sang-jin and Aurora City Mayor Mike Coffman taking a commemorative photo (Photo by Hyunjin Lee)

On the 10th of January, a delegation from Seongnam City in Gyeonggi Province, South Korea, visited Aurora City in Colorado, United States. After passing through the CES Expo in Las Vegas, the delegation arrived in Denver in the afternoon with a tight schedule the following day on the 11th. Mayor Shin Sang-jin met with Aurora Mayor, Mike Coffman to discuss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ities. They agreed to promote collaboration in various fields, including economy, culture, arts, education, and international transfers, with a particular emphasis on inviting Aurora's youth to the “4th International Youth Conference” in Seongnam to expand human exchange.

Seongnam City and Aurora City have maintained a friendly relationship since establishing a sister city relationship in 1992. This visit is a p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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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the resumption of international exchange projects after the COVID-19 pandemic, this aims to strengthen collaboration in cultural and business sectors of both cities. In the afternoon, the delegation visited the Denver Art Museum to appreciate the Korean Buncheong ceramics, followed by a welcome party organized by Aurora City in the evening.

Mayor Shin stated at the party, "The year 2024 marks the 74th anniversary of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and the 1st anniversary of the Korean-American alliance, which will further strengthen the alliance between our sister cities. I hope this visit will advance human and economic exchanges between our two cities."

Mayor Coffman, in his welcome speech, emphasized, "Based on the 32-year-long sister city relationship between Seongnam City and Aurora City, we will continue to pursue rich and meaningful exchanges. This visit will broaden the friendship and mutual understanding between our two cities."

Furthermore, to commemorate “Korean American Day”, Aurora City presented an official proclamation, which was accepted by community manager Yoon Soo-kyung who was representing the representative. This document acknowledges the contributions of Korean Americans to the U.S. community. The two mayors exchanged gifts, with Mayor Shin's gift of Korean mother-of-pearl crafts drawing exclamations from the attendees.

On the 12th, the Seongnam City delegation met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 1109호

with the Aurora Korean War Memorial Committee and related organizations to express support for the construction of a memorial, emphasizing that Seongnam City's development is due to the sacrifices of American soldiers and UN forces.

The Aurora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is set to be erected in Generals Park on the grounds of the University of Colorado Hospital, with $200,000 secured towards a fundraising goal of $600,000. Mayor Shin remarked, "It is an honor for Seongnam City to participate in such a meaningful campaign."

In the evening, the Aurora International Sister City Committee hosted a welcoming event for the Seongnam City delegation at the BBQ Chicken Aurora branch. Branch representative Park Juhyung, born in Seongnam and a 1.5-generation immigrant who settled in Aurora, was present.

Mayor Shin introduced the delegation, stating, "Like our delegation, which cooperates across different political parties for the good of our city, our compatriots are also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Aurora City by harmoniously integrating with its diverse communities. I hope this visit will deepen the friendship and cooperation between our two cities."

The discussions between the mayors and the participation in the memorial fundraising activity have laid the foundation for ongoing cultural and economic exchange between the two cities, and it is expected to further strengthe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By Hayne Kang

'Parasite' director calls for probe into actor Lee Sun-kyun's death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Director Bong Joon-ho (C, front), fellow filmmakers and entertainers call for an investigation into the circumstances leading to actor Lee Sun-kyun's death during their press conference on Jan. 12, 2024. (Yonhap)

B

ong Joon-ho, the director of the Oscar-winning movie "Parasite," and other members of South Korea's culture and entertainment industry called Friday for an investigation into police's handling of the drug investigation of late actor Lee Sun-kyun.

Lee, best known for his role in "Parasite," was found dead in his car in central Seoul on Dec. 27, days after he publicly appeared before the police for the third round of questioning on suspicions of using marijuana and other illegal drugs on multiple occasions.

Lee's death raised questions about whether the police compelled him to stand on the press photo line before his questioning sessions and whether Lee deserved some privacy-infringing media reports that followed the investigation.

Lee had claimed his innocence over his drug suspicions, and drug tests conducted on him were negative.

At a press conference in central Seoul, a group of filmmakers, actors and artists issued a statement urging a probe to get to the bottom of Lee's death. Among those present in the press conference were actor Kim Euisung, singer-songwriter Yoon Jong-shin and director Jang Hang-jun.

"We urge a thorough investigation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ny fault in the police's (information) security in the two months since the first information leak about the investigation into the late actor up to his death," Bong said.

The director also brought into question some news reports revealing details about Lee's drug investigation, saying a probe is needed to determine how such secret information was funneled into a news outlet.

"We demand clear truth regarding whether it was legally right for the police to release the late actor's police appearance schedules to the press," Bong said, highlighting efforts to prevent "the second or third victim" after Lee. Director Lee Won-tae urged the enactment of legislation to safeguard the human rights of individuals under investigation and to ensure the confidentiality of information related to criminal investigations.

By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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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9 Thursday January 18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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