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07, 콜로라도 타임즈 January, 2024

프 리 미 엄

2024년 · 1월 4일 · 1107호 Volume 24 · Issue 1 · WEEKLY

주 간 지

2030년까지 인구 증감 콜로라도 카운티 독감 및 호흡기 질환 급증 2024년 시행, 콜로라도 법률 네셔널 웨스턴 스탁쇼 1월 6일 개막 [조성연의 한국산 연재] 춘천, 삼악산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총회 및 화려한 송년회로 2023년 마무리 최준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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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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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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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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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2024년부터 시행되는 콜로라도의 새로운 법률 및 정책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4년 1월 4일 목요일 1107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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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부터 콜로라도에는 몇 가지 새

용기 사용이 금지된다. 위반 시 최대 적발 횟수

로운 법률이 시행되며, 최저 임금이 인상된다. 콜

에 따라 50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의 벌금이 부

로라도주의 최저임금은 77센트 상승한 시간당

과될 수 있다.

14.42달러로 조정된다. 팁을 받는 직원의 경우, 최

HB23-1068 법안에 따라, 집주인은 애완동물

저 임금은 시간당 11.44달러로 증가한다. 덴버에

보증금을 300달러로 제한하며, 이는 환불 가능하

서는 최저 임금이 시간당 18.29달러로 크게 오르

다. 또한, 애완동물 임대료는 월 35달러 또는 월 임

며, 이에 따라 최저 임금 근로자의 급여가 약 6%

대료의 1.5% 중 더 높은 금액을 초과할 수 없다.

상승한다.

온라인에서 부품을 따로 구입해서 조립한 고스

콜로라도의 근로자들은 2020년 유권자의 승

트건인 ‘유령 총’은 이제 콜로라도에서 금지되며,

인을 받은 새로운 유급 가족 및 의료 휴가 보험

집에서 조립하거나 일련번호 없이 3D 프린터로

(FAMLI)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부터 더 많은 유

제작한 총기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로 인해 총기

급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자격을 갖춘 직원은 매년

소유자가 신원조사를 회피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최대 12주간의 유급 가족 휴가 및 병가 보험 혜택

정부 기관이 소유한 콜로라도의 신축 건물은

을 받게 된다.

앞으로 공중 화장실이 있는 모든 층에 최소 한 개

일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은 이제 금지되며, 소 매점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봉투만을 개당

의 성별을 명시하지 않은 화장실을 설치해야 한 이외에도 다양한 콜로라도 법률이 1월부터 시

있는 매장은 종이봉투로 전환하기 전에 이를 모

행된다. 모든 새로운 법률은 콜로라도 총회 웹사

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스티로폼 용기를 보

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 소매 식품점도 재고를 소진한 후에는 해당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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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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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강주영 변호사 J.Y. KANG PC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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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십시일반 (十匙一飯)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김엘리자벳)에

냐 라며 반론할 수 있지만, 결국 참여인원 규모가

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인지 깊은 고민을 해봐

서 주최하는 ‘2023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

한인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되고 그 규

야 할 것이다.

난 12월 30일(토)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티 허브

모가 클수록, 즉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지난 2주 짧은 기간 송년회 행사를 준비하며

(City Hub)라는 이벤트 센터에서 열렸다.

수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한인회에는 큰 힘이

한인 업소 사장 또는 대표들에게 행사 후원을 부

되기 때문이다.

탁하며 알게 된 사실은 동포들이 결코 관심이 없

1만 2천 스케어 피트(Square Feet)에 200여명 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훌륭한 음향과 조명

20년 전 한인회에서 8.15 행사를 하면 근 800

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공통적으로 그들은

시스템을 완비한 시설로 기존에 한인회에서 행

여명이 메모리얼 파크(Memorial Park)에 모였

“한인회는 반드시 계속 이어져야 하며 꼭 필요한

사 때마다 이용했던 호텔의 켄벤션 센터보다 큰

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이니 현지 시장,

단체”라며 그 필요성을 말하며 “한인회가 동포사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장소였다.

경찰서장, 카운티 위원, 소방서장 등 현지 정치,

회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

그래서 인지 참석한 사람들은 “성공적인 멋

행정가들이 앞다투어 행사에 참여하여 자신들

고 있다” 말한다. 즉 동포들을 위한 한인회가 아

진 행사였다.”라며 한인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

의 정치행보를 펼치며 한인회와의 접촉을 원했

닌 한인회를 위한 한인회로 보여지고 있다는 괴

고, 한인회에서도 나름 성공적인 행사라고 평가

었다. 그 때의 한인회는 현지 사회에서 힘을 좀

리감에 필요성은 느끼지만 참여는 하고 싶지 않

하고 있다.

발휘하며 크게 인정 받고 있었다. 그 힘이 어디

다는 것이다. 한인회가 돌아봐야 할 문제 중 하나

서 나왔겠는가 바로 머릿수, 인원의 규모에서 나

로 이 또한 깊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행사 자체는 훌륭했다고 하더라도 참 석한 인원들의 규모를 봐서 결코 그렇지만은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의 필요성과 동포라

온 것이다.

닌 듯싶다. 총 입장가능 인원이 200명이라고 하

김엘리자벳 회장은 지난 2년의 한인회 운영

는 이유만으로 한인회 행사에 십시일반으로 지

는 데 준비된 테이블을 채운 건 근 반 밖에 되지

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나아갈 방향에

원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면을 빌어 깊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한인들의 무 관심 속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고 하며 동포들이 관심

감사의 마움을 표한다. 방식과 규모는 서로 다르

100명이 조금 안 되는 인원이지만 성공적인 행사

가질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한인

지만 각자의 형편에 맞춰 조금씩 기여하여 '2023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위안은 삼을 수 있

동포사회뿐만 아니라 명실상부 현지 사회에서도

총회 및 송년회'라는 큰 그릇을 채울 수 있었다.

겠지만, 송년회 만이 아닌 한인총회의 인원규모

인정받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

이러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그

로는 결코 크지 않다고 할 수 있고, 한인회가 앞

혔는데, 아무리 좋은 정책으로 새로운 프로그램

리고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

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많은 사업들의 동력으로

을 만들어 시행 한다고 하여도 정작 동포들의 참

아 한인회가 더욱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도움을

는 크게 역부족인 듯하다.

여가 없다면 사상누각(모래 위에 쌓은 성)이 될

부탁드린다.

인원의 규모와 사업의 동력이 무슨 관계가 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제 한인회는 어떻게 동포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사무총장 김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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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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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총회 및 화려한 송년회로 2023년 마무리 아빠밴드와 가수 P. J. Kim의 멋진 공연으로 가득 찬 문화와 음악의 밤

2023년 12월 3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티 허브 이벤트 센터에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총회 및 송년회가 열렸다. (사진 이현진 기자)

2023년을 마감하는 12월 30일 토요일, 콜로라도

등이 연주되었고, 마지막 곡으로는 '남행열차'와 '

연임된 김엘리자벳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의 성

스프링스의 시티 허브 이벤트 센터에서 남부 콜로

강원도 아리랑'을 열창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과를 평가하고, 차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참석

라도 한인회(회장 김 엘레자벳)가 주최하는 송년

공연 중간에는 시온 홈 케어의 후원으로 풍성한

자들에게 사회적 동참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회가 열렸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이 행

저녁 식사가 제공되었다. 이는 마치 근사한 디너

호소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는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문화의

쇼를 방불케 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어 이현숙 재무부회장의 ‘2023 재무보고’와 김

장으로 자리 잡았다.

식사 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복심 수석 부회장의 ‘2023 사업보고’, ‘2024 사업

행사의 시작은 아빠밴드의 공연으로, 콜로라도

전 한미연합감리교회 성철 목사가 축복의 기도

계획 발표’로 총회가 마무리되었다.

한인 직장인들로 구성된 이 아마추어 락밴드는 특

와 국립보건연구소(NIH, National Institutes of

송년의 밤 순서에서는 가수 P. J. Kim이 통기타

별히 70~80년대 유명곡들로 공연을 꾸몄다. 첫 곡

Health)에서 진행하는 유전학체 무료검사 프로그

연주와 함께 팝송과 발라드를 선보였다. 그의 폭

으로 엘리자벳 회장이 열창한 '영원한 친구'를 시

램을 소개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allofus.nih.

넓은 선곡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는 관객들에게 깊

작으로, '어쩌다 마주친', '누구없소', '무정무르스'

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 인상을 남기며 송년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

▼한 해동안 수고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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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김 엘리자벳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열창하는 아빠밴드와 P.J Kim의 무대

어올렸다. 공연 중간중간에는 남부콜로라도한인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추첨과 게임 을 통해 나누어졌다. 이번 송년회는 문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밤으로, 참석한 모든 이들에 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의 활동과 헌신은 지 역 사회 내에서 문화 교류의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는 그러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예로 평가받을 만하다.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번 송년회는 그 자체로 한 해 동 안의 노력과 성취를 기념하는 시간이었다. 아빠밴드와 가수 P. J. Kim의 열 정적인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불어넣는데 충분 했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 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기자>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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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국제공항, 2024년 열차 시스템 혁신으로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여름까지 신규 열차 도입으로 승객 서비스 강화

지난달 19일 덴버공항에 첫 번째로 도착한 알스톰 신규 열차(출처 DEN 페이스북)

덴버 국제공항(DEN)은 지난 달 19일 알스톰

양한 방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규 열차는

16대는 29년이 지난 오래된 차량으로 140만 마일 이

(Alstom) 제조사로부터 첫 신규 열차를 수령했다고

게이트로 이동하는 승객 수를 시간당 약 850명 증가

상을 운행하며 수명을 초과했다. 2024년 여름까지 운

밝혔다.

시킬 것이다. 도착하는 열차 간의 시간을 줄여 효율적

영될 새 차량들은 16대의 가장 오래된 차량을 교체하

알스톰(Alstom) 신규 열차는 덴버 공항 터미널과

인 운영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이러한 효

는 계획의 일부이다.

A, B, C 컨코스를 연결하는 열차 시스템 업그레이드

율성은 DEN에서의 더 편안한 경험을 갖게 될 것”이

작업의 일환으로 총 26대의 열차가 2024년 내내 덴

라고 말했다.

버에 도착할 예정이며, 첫 차량은 여름 여행 성수기 에 운행된다.

이 새로운 알스톰 열차 카는 용량 증가뿐만 아니 라 에너지 효율성도 개선되었다. 가벼운 알루미늄 차

DEN은 2024년 동안 열차 차량을 41대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추가 확장도 고려 중이다. 이는 현재 및 미 래 승객 수요를 수용하고 이러한 중요한 자산을 유지 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덴버 국제공항의 CEO 필 워싱턴은 “DEN의 승객

체는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조립되었으며,

DEN은 연간 1억 명의 승객이 다가옴에 따라 열차

수는 올해 말까지 7,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전력 공급 사용의 효율성 향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더 많은 승객을 수

되며, 향후 3~5년 내에 연간 1억 명의 승객을 기대하

30% 이상 개선되었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용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있다. 우리는 그레이트 홀 리노베이션, 컨코스에

도입된 차량 유형이다.

게이트 추가, 게이트로 가는 열차의 용량 증가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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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인구증가와 감소가 각각 예상되는 콜로라도의 카운티 엘 파소, 웰드, 애덤스, 라리머 카운티 등 유입 카운티 유력 지속적인 이주는 콜로라도의 인력 강화, 정부 수입 증대 및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

운 거주자들이 가장 많이 정착할 지역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은 2030년까지 수만 명의 인구가 추 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Moffat, Rio Blanco, Baca, Prowers, Kiowa 등 일부 지역은 이주율이 더 높아 인 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또는 이사하는 콜로라도 주민들이 거주지를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에는 교육, 취업 기회, 노동 시장, 제한된 주택 및 경제성 등 이 고려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의 출산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 며, 노령 인구의 증가로 인해 사망률도 점차 증가할 2030년까지 인구증가와 감소가 각각 예상되는 콜로라도의 카운티(지도 출처: 콜로라도 주 산하 국가 계획예산처 (OSPB)

콜로라도 주 산하 국가 계획예산처(OSPB)는 최근

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젊은이와 주요 노동 연 령층의 지속적인 이주는 콜로라도의 인력 강화, 정부 수입 증대 및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2030년까지 이동인구의 유입이 가장 많은 콜로라도

또한 콜로라도 주의 인구 증가는 주로 순 이주, 즉

국가 계획예산처(OSPB)는 이러한 인구 구조 변화

의 카운티와 전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카운티를

주로 외부에서 유입인구 수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가 경제적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시할 것이라고 분

발표했다.

나타났으며.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인구 증가의 약

석하며, 이는 향후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고려 사

이같은 통계는 이주와 출생 및 사망 등 복합적인

74%가 새로운 거주자들에 의해 이루어질 것으로 나

항이 될 것이다. 이처럼 콜로라도는 변화하는 인구 동

인구 변화 요인들을 분석하여 작성되었으며, 콜로라

타났다. 나머지는 자연 증가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된

향에 발맞추어 경제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

도의 인구는 2026년까지 증가해 1.3%의 성장률로 정

다.

한 준비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점을 찍은 뒤 향후 20년 동안 천천히 감소하는 추세

특히 El Paso, Weld, Adams, Larimer 카운티는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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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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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D 요금 인하… 대중교통의 공평성, 단순성, 저렴함을 추구 새로운 직원 교육 방안과 대중교통의 지속 가능성등 변화를 위한 노력

2024년 콜로라도주는 대중교통 시스템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콜로라도는 오는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RTD 요 금 인하는 전반적으로 실시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표준 3시간 티켓 가격은 1월 1일부터 2.75달러 로 책정되며. 이는 기존의 local rides의 경우 3달러, regional의 경우 5.25달러와 큰 차이가 있다. 또한, 공 항 열차 요금은 $10.50에서 $10로 인하되며, 월간 패 스는 $114 local passes와 $200 regional passes에서 내 년에는 $88로 대폭 인하된다.

RTD(Regional Transportation District)는 덴버-오

교통 서비스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차율은 예

육 프로그램의 현실적 조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

로라-볼더 지역에 있는 12개 카운티 중 8개 카운티

상보다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그럼에도 RTD는

결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모든 노력은 콜로라도 대

에서 대중 교통 서비스를 통합해 편리한 버스 및 철

이 실험을 통해 다양한 통찰을 얻었다. 무료 승차 기

중교통의 진화와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간 동안 특히 장애인 전용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데브라 존슨 RTD 수장은 “2024년 1월부터 적용될

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지만, 이는 고비용

2024년의 요금 인하외에도 RTD는 청소년을 대상

요금 인하를 통해 ‘공평성, 단순성, 저렴함’을 추구한

의 서비스이기에 장기적인 자금 조달 계획이 필요함

으로 한 학업 연간 무료 이용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다. 이러한 조치는 비록 RTD의 수익에 영향을 줄 수

을 시사했다.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이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

있지만, 팬데믹 이후 회복된 소매 판매로 인한 지역

그러나 이러한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RTD는 최

속하고 있다. 대중교통 사용 증가는 오존 및 온실가

판매세 수익이 기관의 재정 안정성에 더 큰 영향을

근 직원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안

스 감축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

미친다”고 전했다.

전 문제, 낮은 임금, 불리한 근무 시간 등으로 새로운

으로 기대된다.

2023년 RTD가 7월과 8월 두 달간 요금 없는 대중

직원을 뽑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존슨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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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신대지진보다 큰 규모 7.6 강진…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 1.2ｍ이상 쓰나미 관측…”대형 쓰나미 경보,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 ‘서있기 불가능’ … “원전 이상없어” 발표 속 3만가구 정전·5만여명 피난 … 10여명 부상에 2명 심폐 정지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 이 발생, 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지는 상황 이 발생했다.

보 및 주의보를 광범위하게 발령했다. 교도통신은 대형 쓰나미 경보 발령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일본

이후 ‘대형 쓰나미 경보’는 오후 8시 30분께 ‘쓰나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

미 경보’로 단계가 완화됐다. 현재까지 관측된 쓰나

진을 시작으로 밤까지 주변 지역에서 수십차례의 지

미 높이는 이시카와현 와지마항이 1.2ｍ를 넘는 수

진이 관측됐다.

준이다.

특히 오후 4시 10분께 노토 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가 최대 7.6에 달했다. 이에 대해 일본 기상청은 “진원은 이시카와현 와 지마시 동북동쪽 30㎞ 부근으로 진원 깊이는 매우 얕 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 에만 기록되는 ‘0’부터 서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 단계로 나뉜다. 진도 7의 흔들림은 2018년 9월 홋카이도에서 발생 한 지진 이후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다.

이날 지의 규모는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규

이번 지진은 피해가 집중된 이시카와현에서 남쪽

모 9.0)보다는 작지만 1995년 1월 한신대지진(7.3)보

으로 반대편인 도쿄의 고층 빌딩 안에서도 흔들림이

다 크다.

느껴질 정도로 강했다.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나는 등 최근 지진이 활발한 지역이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사이타 마현과 니가타현을 잇는 조에쓰 신칸센 등의 운행이 중단되고 니가타 공항 등의 항공편도 결항됐다. 산사태나 도로 파괴 등으로 일부 도로의 통행도 중 단됐다. 이시카와현에서는 약 3만가구에 정전도 발 생했다. 니가타현과 이시카와현에서는 휴대전화 등 통신 서비스에도 장애가 발생했다. 교도통신은 후쿠이·돗토리·아키타·후쿠오카·사 가현 등 5개현에서 5만여명의 주민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이시카와현 소방당국에는 주택, 건물 파괴가 30여 건 신고됐으며 화재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로는 2명이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현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 대해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 발생 후 관저 위기관리 센

지 경찰이 확인했으며 부상자도 10여명 있는 것으로

최고 높이 5ｍ의 쓰나미 발생이 예상된다며 한때 ‘대

터에 대책실을 설치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피해

파악됐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피해 현황이 집계되지

형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자 구조 등 재해응급 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

는 않은 상황이다.

또 후쿠이·사도·도야마 현 등에 ‘쓰나미 경보’를, 홋카이도와 돗토리현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내리는 등 동해쪽에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 쓰나미 경

시했다. 일본 정부는 “현 시점에서 원전에 이상은 확 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NHK는 “파괴된 가옥에 갇힌 피해 주민의 구조 요 청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노토 반도는 지난 5월에도

<연합뉴스>

[르포] “76살 되도록 이런 강한 지진은 처음”…주택 붕괴 현장엔 ‘공포’

공항선 구호 임무 자위대 헬리콥터 분주…버스 기사 “지진에 고속도로 통행금지라 국도 이용”

마치 거인이 힘껏 밀어 힘없이 쓰러진 듯한 주택

공항을 나와 가나자와시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자

들, 극심한 가뭄 때 논밭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선들

운전사는 가장 먼저 “지진의 영향으로 고속도로가 통

의 모습을 한 채 쩍쩍 갈라진 도로들.

행금지 상태라 국도를 이용한다”고 알렸다.

새해 첫날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공항에서 불과 30㎞가량 떨어진 가나자와 시내까

金沢)시를 뒤흔든 지진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모습

지 버스로 한 시간이나 걸렸다.

들이었다.

주택 4채가 붕괴하면서 이번 지진으로 가나자와

기자는 규모 7.6의 강진이 강타한 1일 당시 ‘진도 5

시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동부 다카미신마치(田

강’의 지진이 관측되며 역시 큰 피해가 발생한 가나자

上新町)는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20분가량 떨어진 조

와시를 2일 찾았다.

용한 주택가였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현장 접근이 여의찮아 차에서 내려 걸어갈 수밖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

에 없었다. 언덕 밑으로 처참하게 완전히 쓰러진 주

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 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이 뭔가를 붙잡지 않고 는 걷기 힘든 수준의 흔들림이다. 약 400㎞ 떨어진 도쿄에서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 가 발생한 이시카와현에 가는 길은 멀기만 했다. 한 시간가량 비행기를 타고 이시카와현 고마쓰 공 항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자위대의 수송 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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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자와시에서 지진으로 쓰러진 주택(사진 연합뉴스)

자위대 헬기 10여대가 활주로 옆에서 프로펠러를 작동하면서 이륙을 준비하고 있거나 일부는 공중에 떠서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택의 지붕이 보였다. 이곳에서는 전날 지진으로 산사 태가 나면서 언덕 위에 있던 주택 4채가 옆으로 넘어 졌다고 했다. 사고 주택 주변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전기와 수

이 헬기들은 지진 피해가 큰 노토반도에 구조 작

도가 모두 끊기면서 평소라면 저녁을 준비하거나 식

업을 나가는 자위대 지원 인력과 식량 등을 나르는

사할 시간인 오후 6시인데도 어둠에 뒤덮인 채 쥐 죽

중이라고 했다.

은 듯 고요했다.

도로가 끊기는 등 지진 피해로 재해 현장 접근이

가나자와시에는 이 밖에도 시내 곳곳에 아스팔트

어려워지자 하늘길로 구호물자를 실어 나르는 것이

도로가 두부처럼 쩍쩍 갈라지는 등 지진의 상처가 곳

었다.

곳에 남아 있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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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새해 벽두 전쟁 격화…러·우크라 미사일 맞대결 러 미사일 99발 발사해 우크라 키이우·하르키우 5명 사망 러 벨고로드에도 보복 폭격, 1명 숨져…"우크라의 테러 공격" 접경국 폴란드, 전황 격화에 F-16 전투기 긴급 배치

론, 사거리 300㎞ 이상의 장거리 미사일 공급을 가

새해 시작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격렬해

속해달라고 동맹국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전쟁 발발

우크라이나도 이날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 지역

이후 최대 규모로 공습한 뒤 양측의 대대적인 공방

에 공습을 퍼부었다. 지난달 30일에도 대갚음 차원

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의 폭격이 가해진 곳이다.

러시아는 2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동남부

벨고로드 당국은 남성 1명이 자동차를 운전하

하르키우에 등지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수십대

던 중 공습에 사망했으며, 부상자 5명이 발생했다

를 동원해 공습을 가해 약 100명의 사상자가 발생

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에만 벨고도르 상공에서

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에너지기업 우크레네르고는 이

총 17기의 '올하' 로켓을 격추했다면서 "우크라이나

날 공습의 여파로 키이우와 주변까지 총 25만 가구

정권이 러시아를 겨냥해 시도하려던 테러 공격을

가 정전됐다고 전했다.

격퇴했다"고 발표했다. 전선에 충돌이 고조되자 북대서양조약기구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작년 12월 29일 대

(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는 이날 우크라이나

공습을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에 접경한 동부 일대에 F-16 전투기 4대를 추가 배

당국은 이날 공격으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00 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 레그램에서 "러시아가 지난달 31일부터 약 170대 의 샤헤드 드론과 수십기의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에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치하며 "폴란드 영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

러 공습으로 불타는 우크라 키이우 건물(사진 연합뉴스)

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러시아는 미사일 122발과 드론 36 대로 우크라이나 키이우, 하르키우, 오데사, 드니프

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다른

로 등 전역에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공습을 가했으며 약 4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

방공 시스템이 없었다면 매일 밤낮 이어지는 러시

아가 쏜 미사일 99발 중 극초음속미사일 '킨잘' 10

아의 테러 공격에서 수백명의 생명을 구할 수 없었

이에 우크라이나는 이튿날 러시아 벨고로드 등

기, 순항미사일 59기, 칼리브르 미사일 3기 등 72

을 것"이라며 미국과 서방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에 대갚음으로 공격을 감행했고, 러시아는 우크라

발을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러시아가 발사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성명을

이나가 집속탄 등을 사용해 자국민 14명이 숨졌다

한 총 35대의 공격용 드론을 모두 격추했다고 덧

내고 "추가적 방공 시스템과 여러 종류의 공격용 드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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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이재명 피습 신속 보도…박근혜·리퍼트 피습도 재언급 NYT "한국 정치 갈수록 양극화…4월 총선 앞두고 대립 격화"

흉기 피습에 고통스러워하는 이재명 대표(사진 연합뉴스)

습 및 2015년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미

을 받았으며, 민주당에서는 이번 사태

국대사 습격 사건을 거론했다.

를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뉴욕타임스(NYT)도 이번 사태를 상

위협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히 다루며 "이 대표는 2022년 대선 이

CNN은 "한국은 과거에도 고위급 정

후 부패를 비롯한 일련의 혐의와 관련

치인에 대한 정치적 폭력 사태에 직면

해 지속적인 수사를 받아 왔다"고 보도

한 사례가 있다"면서 2022년 대선 유세

했다. 이어 "2027년 대선 출마가 유력시

에서 민주당 송영길 당시 대표가 한 유

되는 이 대표에 대한 한국인들의 견해

튜버에게 망치 공격을 받은 일을 비롯

는 양분된 상황"이라며 "그의 진보층 지

해 박 전 대통령 및 리퍼트 전 대사 사

지자들은 이 대표가 약자와 사회적 소

건을 언급했다.

수자를 대변한다고 지지하지만, 보수

NBC 방송도 한국 경찰 등을 인용해

층에서는 그를 부패한 포퓰리스트로

이 대표가 피습당했지만 생명이 위중

평한다"고 설명했다.

한 상황은 아니라면서, 이 대표는 현재

미국 언론들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며 "이 대표

재명 대표 피습을 일제히 보도하며 사

는 노동 변호사에서 정치인으로 성공

NYT는 "최근 들어 한국의 정치는

태의 파장을 주시했다.

적으로 변신한 야당 지도자로서, 2022

갈수록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근소

윤 대통령과 이 대표 사이의 대립은 4

ABC 방송은 "이 대표는 2022년 대선

한 표 차로 패배했다"고 소개했다.

월 총선을 앞두고 깊어지고 있다"고 덧

에서 그를 꺾은 윤 대통령은 우려를 표

붙였다.

하고, '우리 사회가 어떤 경우에라도 이

워싱턴포스트(WP)는 "이 대표가 부 산 가덕도 신공항 방문 도중 흉기에 습 격당했다"면서 용의자의 인적 사항 및

신문은 "한국에서 정치인에 대한 공

범행 도구 구입 방법 등을 자세히 전했

격은 드문 일이며, 역대 사건들은 국제

CNN 방송은 "이 대표가 부산 방문

다.

적 관심을 끌었다"면서 2006년 야당이

에서 습격을 당하고 현재 병원에서 회

었던 한나라당의 박근혜 당시 대표 피

복 중"이라며 "이 대표가 혈관 재건술

WP는 "이 대표는 2시간의 수술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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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있으며 약간의 출혈이 있었다 고 전했다.

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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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독감 및 호흡기 질환 급증

발열, 기침, 인후통이 주 증세... 콜로라도를 포함해 앨라배마, 조지아, 루이지애나 등이 ‘매우 높음’ 에 속한다. 또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의 확산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 고 있다.

12월 중순 기준으로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 건수 가 200%, 코로나19는 51%, RSV는 60% 증가했다. 이 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독감 및 기타 호흡기 질환 으로 인한 의료기관 방문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 다. 특히 학령기 어린이의 응급실 방문이 급증하며, 올 시즌 독감으로 인해 약 530만 건의 질병이 발생 하고, 54,000명이 입원했으며, 3,200명이 사망했다고 CDC는 추정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 러스의 활동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어린이와 노년층에서 입원율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와 연휴 기간 동 안의 밀접한 접촉이 전염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 한다. 실내에서 동일한 공기를 재순환하면서 바이러 스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RSV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률이 낮아 더 많은 사람들 이 질병에 걸릴 것으로 우려된다. 유아,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CDC는 전했다. 이에 따라 보건 전문가들은 개인 위생 관리, 건강 한 생활 습관 유지,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3년 12월 29일 발표 미국 호흡기 질환 위험도(출처:CDC)

있다. 독감 백신 접종은 특히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 에게 중요하며, 규칙적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최근 아는 사람은 다 걸렸을 정도로 독감에 걸린

나타나고 있다. 이는 발열, 기침, 인후통으로 인한 의

마스크 착용,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은 면역력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미국 내에서 독감 및 호흡기

료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질병통

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정기적인 실내 환기

질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콜로라도를 포함한 24

제센터(CDC)에 따르면, 콜로라도를 포함해 앨라배마,

를 통해 공기 중 바이러스 농도를 낮추고 실내 공기

개 주에서 호흡기 질환 활동 수준이 ‘매우 높음’으로

조지아, 루이지애나 등이 ‘매우 높음’으로 분류된 주

질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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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포브스 “MLB 서울 개막전, 여행 가서라도 봐야 할 새해 이벤트” 올림픽·윔블던·PGA 프로암·F1 그랑프리 등 5개 스포츠 이벤트 꼽아 MLB닷컴도 새해에 주목해야 할 8가지 중 하나로 ‘서울 개막전’ 선정 포브스는 1일 여행과 어울리는 2024년 주요 스포

그랑프리도 함께 소개했다.

츠 이벤트 5개 중 하나로 MLB 서울시리즈를 소개했 다.

MLB 홈페이지인 MLB닷컴도 서울 개막 시리즈를 새해에 기대하는 주요 이슈로 꼽았다.

이 매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

MLB닷컴은 2일 “올해 3월 한국에서 특별한 개막

드리스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정규리그

전이 열린다”라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를

두 경기를 치른다”라며 “서울에서 MLB 경기가 열리

서울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는 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개막 시리즈 일정을 알린 뒤 “(서울시리

이어 “두 팀은 한국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른 뒤 개 막 시리즈를 펼치는데, 해당 티켓은 1월 말부터 판매

즈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여권 갱신을 할 시간은 남 아있다”라고도 했다.

될 것”이라며 “고척돔은 1만6천744석에 불과해 서둘 러 구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MLB는 서울 시리즈 외에도 도미니카공화 국에서 시범경기를 열고, 4월엔 멕시코시티에서 휴

또한 “다저스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 부, 샌디에이고엔 김하성과 다르빗슈 유, 마쓰이 유키

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2연전을 계 획 중이다.

등 아시아 출신 선수들이 많아서 한국과 일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이라고도 했다.

6월엔 영국 런던에서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 리스전을 개최하는 등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안간힘

포브스는 “아시아 최대 도시 서울에는 볼거리와

을 쓰고 있다.

즐길 거리가 많다”며 “이번 스포츠 이벤트는 서울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3월 서울 고척스

매료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MLB닷컴은 ▲ 다저스에서 뛰는 오타니 ▲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후안 소토 ▲ 다저스 투수 야마모

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 매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

토 요시노부의 빅리그 데뷔 ▲ 디펜딩 챔피언 텍사스

개막 시리즈를 ‘여행을 가서라도 봐야 할 새해 스포

치 프로암 대회, 윔블던 테니스대회, 2024 파리 올림

레인저스의 우승 재도전 등도 새해 이슈로 소개했다.

츠 이벤트’로 꼽았다.

픽,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최종전인 아부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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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대참사 … 日화재여객기 승객 "기내, 연기로 지옥같았다" 379명 탑승 JAL여객기, 하네다공항 활주로서 다른 항공기 충돌…"창문으로 오렌지색 화염" 신속한 대피에 "연기 속 앞사람 따라가"…사고 원인엔 "항공기 실수거나 관제사 실수"

을 보면 연기가 자욱한 기내에서 승객들이 소리를 지 르고, 대피용 슬라이드를 통해 나오는 장면이 포착됐 다고 보도했다. 일본항공 여객기 탑승자 379명이 비교적 짧은 시 간에 전원 탈출한 것과 관련해 아사히신문은 승무원 들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매년 한 차례씩 모든 승 객을 90초 이내에 대피시키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 했다. 다만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여성은 "기내에서 자 세를 낮추라는 지시는 있었지만, 혼란스러운 와중에 도망치라는 명확한 안내는 없었다"며 승무원들의 유 도가 아니라 "앞사람을 따라간 덕분에 탈출할 수 있 었다"고 말했다.

JAL 여객기는 이날 홋카이도 삿포로 인근 신치토 세공항을 이륙해 오후 5시 47분께 도쿄 하네다공항

JAL. 사고 여객기에서 탈출하는 승객들. X 캡처

에 착륙한 직후 활주로에서 해상보안청 항공기와 충 돌했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 2일 오후 일본 항공(JAL) 여객기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충돌로

이내 창문으로 불꽃이 보였고 기내는 가스와 연기로 채워졌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본항공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등 379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으나, 해상보안청 항공기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JAL 탑승

현지 공영방송 NHK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들은 당시 기체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마치 지옥과

올라온 사고 당시 사진과 영상을 보면 기내에서 하얀

활주로에서 두 항공기가 충돌한 이유와 관련해 아

같았다고 아찔한 순간을 떠올렸다.

연기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이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사히는 항공기 관제 관련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

탑승자 6명 중 5명은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JAL 여객기의 한 탑승객은 "기내

사고 여객기 탑승객은 "기내에서 동영상을 촬영하

가 몇 분 만에 연기로 가득해져 지옥과 같았다"며 "우

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체에서 오렌지색 화염이 치솟

일본 항공기 전문가는 "일본항공과 해상보안청 항

리는 어디로 가는지 몰랐고 바깥으로 뛰어나갔다. 그

고 폭발음이 들려서 놀랐다"며 "기내에 대기하고 있

공기 중 한쪽이 관제사 지시를 잘못 들었을 수 있다"

것은 혼돈이었다"고 말했다.

으라는 안내가 있어서 일단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

며 "또 관제사가 실수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다"고

다고 NHK는 전했다.

말했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또 다른 탑승객은 교도통신에 "착륙 당시 (기체가) 무언가에 부딪혀 밀려 올라가는 느낌이 있었다"며 "

다고 짚었다.

로이터통신은 탑승객이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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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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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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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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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불꽃놀이와 포성…같은날 다른 풍경 지구촌 새해맞이 전 세계가 1일(현지시간) 지나간 2023년의 아쉬움은 잊고 2024년 새해 가 더욱 밝고 희망차길 설레는 마음으로 기원했다.

유럽에선 신년 행사를 앞두고 축하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긴장감도 흘 렀다.

호주 시드니에서는 1만3천500발의 형형색색 불꽃이 새해와 함께 오페 라하우스의 50주년을 축하했다.

대규모 행사 대신 거리마다 삼삼오오 축포를 쏘는 전통이 있는 독일에선 본 격적인 축하가 시작되기도 전에 폭죽 사고로 중상자가 발생했다.

시드니 인구의 5분의 1에 달하는 100만 명이 하버브리지 주변 바닷가와

이날까지 수도 베를린에서 경찰에게 폭죽 등을 던진 혐의 등으로 구금된 시

보트에서 신년을 맞이했다.

민이 200명을 넘어섰고 부상한 경찰관도 15명이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새해 불꽃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불꽃놀이

미국 뉴욕에선 올해 신년 행사 인파가 코로 나19 대유행 이전 수준을 회복해 타임스스퀘어 에만 수십만 명이 몰렸다. 뉴욕에서 새해를 맞이하려 미국을 찾은 도 미니카공화국 출신 레이나 페르민(47)은 쌀쌀 한 날씨에 몸을 떨면서도 "(신년 행사가) 보고 싶으니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미 뉴욕타임스 (NYT)에 말했다. 경찰은 타임스스퀘어 주변에 완충 지대를 만 들어 시위 위험을 차단하고 드론을 띄워 감시 를 강화했다. 플로리다주에서 온 대학생 사리아 윌리엄스 (19)는 "2023년에 저지른 실수를 되돌아보고 올 해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새해 를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맞이에 나선 시민들

새해맞이 축하행사 기다리는 뉴욕 시민들

새해 분위기 찾아볼 수 없는 가자지구 난민촌

새해 전날 일요 기도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전쟁 3개월을 앞둔 가자지구에선 새해의 희 망을 찾아보긴 어려웠다. 새해 전날도 이곳에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35명이 숨졌다고 의료 당국자가 전했다. 피란 민들은 더는 대피할 곳도 없는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날도 음식과 물, 지낼 곳을 찾아 헤 매야 했다.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피란을 온 한 남성은 "올해는 폐허가 된 집터로 돌아가 텐트 라도 치고 살고 싶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 수단 국민 과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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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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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포토뉴스]

그랜비 얼음 낚시터에서 보내는 2024년 신년새해 1월 1일 신년을 맞아 매해 방문하는 그랜비 레이크는 따뜻했던 날씨 탓인지 예년보 다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았다. 그때문인지 새해를 맞아 한인 낚시꾼들로 북적였던 그 랜비 레이크에는 사람이 없어 한적했고 구름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로 호젓하게 얼음 낚시를 즐길 수 있었다. 희망찬 새해에 호젓한 호수에서 갓잡아올린 송어(lake trout) 로 회를 떠 지인들과 설원속에 별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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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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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랜드에서 펼쳐지는 '2024 Brick Fest Live' 창의력과 재미가 넘치는 레고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

미국 최대의 레고 행사이자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트랙에서 경주하는 것도 즐길 수 있다. 또한 200,000

축제 'Brick Fest Live'가 2024년 2월 콜로라도 러브랜

개의 레고 블록으로 가득 찬 거대한 레고 구덩이에 뛰

드를 찾아온다.

어들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이미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거쳐 인기리에 전국

있다. Brick Fest Live 축제 관계자는 "편안한 신발과

순회중인 'Brick Fest Live'는 지루할 틈이 없는 대규모

복장을 준비하고 즐겁게 놀아 보자! 특히, 놀라운 레

축제가 될 것이다.

고의 작품들과 잊지 못할 사진 촬영을 할 기회가 많

원래 '레고'라는 용어는 덴마크어 'leg godt'에서 유 래했으며, 이는 '잘 놀다'라는 뜻이다. 1932년 덴마크

을 것이다. 휴대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 겠다"고 전했다.

기업가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 레고 그룹을 설

2024년 2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리는 Brick Fest

립한 이래 세계 최대의 장난감 회사로 성장하면서

Live 레고 축제는 콜로라도 러브랜드의 이벤트홀

100여 년 가까운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The Ranch Events Complex. 5280 Arena Cir, Love-

이 독특한 레고는 50년 전의 오래된 레고 조각도

land, CO 8053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늘날의 브릭과 완벽하게 연결됨으로써, 어린 시

현재 입장을 위한 사전판매가 진행중에 있으니 링

절 레고 브릭을 사랑했던 레고 애호가들에게도 추

크를 클릭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티겟을 구매할 수 있

억을 선사해 전 연령층의 레고 매니아들에게 사랑받

다. www.upvir.al/153602/FTC24OUT

고 있다.

<윤성희 기자>

사람들은 레고 조립을 통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 서 무언가를 창조하고 빌드업함으로써 창의력을 자 극할 뿐 아니라, 몇 가지 건축 아이디어를 통해 인 상적이고 정교한 전문적인 작품들도 연출할 수 있다. 러브랜드에서 열리는 Brick Fest Live에는 현지에 거주하는 레고 빌더들의 새로운 전시물을 선보일 예 정이며, 레고 자동차를 만들어 유명한 35피트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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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303-358-2900 or philipyun@outlook.com 윤찬기 목사 (덴버 신학대학원 리더십 교수)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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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후보자격 박탈' 콜로라도 대법원에 괴한 침입해 총격

인명피해는 없어…경찰 "트럼프 판결 위협과 관련없는 듯"

'챗GPT 탑재' 오픈AI, 작년 매출 2조원 돌파 … 57배 급증

주간 이용자수 1억명 넘어 ... 올해 매출은 6조5천억원 예상

국 콜로라도주 대법원 건물에 무

물의 창문에 총을 쏘고 안으로 들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지난해 연

장 괴한이 침입해 총격을 가하는 사

가 비무장 상태였던 경비원에게서

간 매출이 16억 달러(2조976억원)를 돌

또 오픈AI는 월 20달러에 더 강력한

건이 벌어졌다.

건물의 나머지 구역에 들어갈 수 있

파했다고 정보통신(IT) 매체 더 인포메

버전의 챗봇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 챗GPT 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최근 도널드

는 열쇠를 받아낸 뒤 7층을 포함한 건

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주(州)

물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해 총을 여

이는 2022년 연간 매출 2천800만 달

일부 경영진은 오픈AI의 올해 매출

에서 실시하는 대선 후보 경선에 출

러 발 쐈다. 그러다 이 남성은 오전 3

러(367억원)의 57배에 해당하는 수치

은 지난해 3배를 넘는 50억 달러(6조5

마할 자격이 없다는 판결을 처음으로

시께 911에 직접 전화했고, 자진해서

로, 월평균 매출이 1억3천300만 달러(1

천550억 원)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예

내린 법원이다.

경찰에 투항하면서 상황은 종결됐다.

천743억원)에 달했다.

상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AP통신과 CNN 등 미 언론은 2일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현재로서

오픈AI는 지난해 10월 중순 연간 매

콜로라도주 경찰이 간밤에 콜로라도

는 이 사건이 콜로라도주 대법관들

출을 13억 달러(1조7천43억원)로 예상

대법원 건물 내부에 침입해 총기를

에 대한 이전의 위협과는 관련이 없

했는데, 2개월 반 만에 20% 증가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앞서 지난달 오픈

난사한 혐의로 남성 1명을 체포했다

는 것으로 판단되며 부상자나 인명피

지난해 11월 오픈AI에선 샘 올트먼

AI가 새로운 자금 조달을 위한 논의를

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해는 없다"고 말했다.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에 의해 쫓

막 시작해 진행 중이며 기업 가치는 1

오픈AI의 기업 가치는 1년 새 3배 이 상 늘어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5분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달

겨난 뒤 5일 만에 복귀하는 등 심각한

천억 달러(130조원)로 평가되고 있다

께 덴버 시내에 있는 대법원 건물 옆

19일 미국에서 처음으로 주(州)의 공

혼란이 발생했음에도 매출은 늘었다.

고 보도했다.

에서 차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차

화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용지에서

오픈AI 매출 급증의 1등 공신은

이는 최근까지 알려진 오픈AI의 시

량의 한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외할 것을 명

2022년 11월 출시한 생성형 인공지능

장 가치 860억 달러를 뛰어넘은 것으

권총을 겨눴다.

령하는 판결을 했다.

(AI) 챗GPT다. 샘 올트먼 CEO는 챗GPT

로, 지난해 1월 시장 가치 약 300억 달러

주간 이용자 수가 약 1억명에 달한다고

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합뉴스>

이후 총을 지닌 남성은 대법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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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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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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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Mo!

산을 타는 사람들의 모임!

사진: 산타모 제공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들끼리 모여 산을 찾아 다닌지 2년이 넘었습니다.

라보는 확 뚫린 벌판과 숲을 바라다보면, 어느 새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설울음 날려보내고, 순수한 나 자신과 만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아침 9시에 하이킹

여기 미국 친구들은 콜로라도에서 하이킹을

니다. 작은 해탈이라고 부를끼요? 하하. 그 작

트레일 주차장에서 만나서 5~8마일, 중급 정도

하는게 너무 당연한데, 왜 한인들에겐 그런 모

은 느낌이 소중해 다시 산에 가고, 들길을 찾아

의 코스를 선택하며, 보통 2시간에서 3시간 걸

임이 없을까 궁금해하다가, 에이~ 그럼 내가 만

가고 하다보니 어느새 40개가 넘는 트레일을 다

린다 보면 됩니다. 코스는 어렵지 않고, 2시간

들지 머 하고 시작한게 산타모!

녀왔네요. 고마운건 같이 산행을 다니신 분들이

정도 걷는 것에 문제가 없으면 누구나 참여가

담백하고 착한 분들이었다는 겁니다. 흔치 않은

가능합니다.

처음엔 그저 우리도 한번~~ 하고 시작했는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데, 하면 할 수록 콜로라도의 산과 들길에 푹~

48

작해 볼까 합니다.

2024년 첫 번째 산행은 1월 6일 토요일입니

빠져 하이킹을 다니다보니, 벌써 2년이 지나갔

2023년 하반기에는 개인 사정들이 많아 주

네요.. 여유없는 일상을 보내다가 정상에서 바

춤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2024년에 다시 시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다. 문의나 가입은 Ki (303) 827 -5839로 연락 주시고,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첫 AI 폰' 갤럭시 S24, 갑진년 스마트폰 대전 이끈다

생성 AI 기능 대거 탑재…디스플레이 49％ 밝아지고 티타늄 소재 삼성전자[의 갑진년(甲辰年)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시리즈 공개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 해 1억 대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시장 선두 주자 로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관심이 집 중되고 있다.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사진 연합뉴스)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들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에 인공지능

이달 17일 미국 새너제이에서 상반기

을 적용하고, 사용자 패턴과 선호도를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을 열어

기반으로 최적화해 더 의미 있고 혁신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한다.

적인 경험을 내년부터 제공하겠다"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첫

밝힌 바 있다.

AI 스마트폰으로 일찌감치 점찍었다.

디자인에서는 전작 갤럭시 S23 시리

이를 위해 유럽연합 지식재산청

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데 무게가 실

(EUIPO)과 영국 지식재산청(IPO)에 지 난해 11월 'AI 스마트폰'과 'AI폰'에 대한 상표를 등록하기도 했다.

린다. 테크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기본 형·플러스 모델의 경우 기존처럼 알루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는 퀄

미늄 소재를 활용하고, 플랫 디스플레

컴의 스냅드래곤8 3세대 포 갤럭시와

이 크기를 0.1인치(약 0.25㎝)씩 키울 것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의 엑시노

으로 봤다.

스 2400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 모델은 알루미늄 대신 티타

지난해 10월 공개된 두 프로세서는

늄 소재를 채택하고, 엣지 디스플레이

기기 안에서 정보를 자체적으로 수집

의 면적은 전작보다 줄일 것으로 이 매

하고 연산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를

체는 예상했다.

주요 기능으로 내세웠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가운데, 화면

드에 연결되지 않더라도 기기 안에서

밝기는 최대 2천600니트로 최대 1천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을

750니트인 전작보다 약 49％ 밝아질 것

처리할 수 있다.

으로 전망됐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 들어갈 모델로

화면 주사율은 기존처럼 1∼120㎐

는 자체 개발한 '삼성 가우스'와 오픈AI

를 유지한다. 기본형은 8GB RAM, 플

의 'GPT-4', 구글의 '제미나이' 등이 거

러스·울트라는 12GB RAM을 담을 것

론된다.

으로 보인다.

실시간 통역 통화 서비스 'AI 라이브

카메라도 지난해처럼 기본형·플러

통역 콜' 탑재도 예고됐으며, 생성 인공

스는 최대 5천만 화소, 울트라는 최대

지능을 활용한 사진 편집, 문서 요약 기

2억 화소까지 지원하고, 사진 촬영 효

능 등이 새 운영체제(OS) '원 UI 6.1'에

율을 극대화하는 적응형 픽셀에서 개

담길 것으로 보인다.

선도 기대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공개

배터리 용량은 기본형 4천mAh, 플

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인공지

러스 4천900mAh, 울트라 5천mAh로

능 챗봇 '코파일럿' 탑재설도 제기된다.

예측됐다.

앞서 다니엘 아라우조 삼성전자 MX 사업부 기획그룹장(상무)은 지난해 3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객

$245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온디바이스 AI는 단말기가 클라우

색상으로는 검은색, 회색, 보라색, 노

소변검사+피검사(당뇨, 콜레스테롤, 갑상선, 간기능)+심전도 검사 or 당화혈색소 검사+상담 진료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오후 4시 30분

문의전화

란색 네 가지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49

[헬스노트] "우울증 환자 노리는 파킨슨병, 운동 지속 땐 위험 '뚝'"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134만명 분석…"우울증이어도 관심 있는 운동 오래하면 효과"

파킨슨병은 뇌에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를 막거나 늦추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나타

는 효과를 말한다. 위기 순간에 대처할 운동능력을 미

나는 만성 퇴행성 뇌 질환이다. 몸의 떨림과 경직, 느

리 저축해뒀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린 동작(서동증), 자세 불안정 등이 주요 증상이다.

전홍진 교수는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이런 운동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진 게 없고, 근본적인 치

예비능이 충분한 상태여서 우울증 발병이란 위기 상

료제도 없다. 환자에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조절

황에서 파킨슨병과 같은 추가 위험이 일어나지 않도

하는 수준의 약물치료가 이뤄진다. 국내 연구에서는

록 막아주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킨슨병 환자의 10년 내 사망률이 47.9%로 집계됐

다만 이번 연구에서 우울증 진단 이후 운동을 시

다.

작한 경우에는 이 같은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

이런 파킨슨병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질환 중

지 않았다.

하나로 우울증이 꼽힌다.

이는 운동예비능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여러 연구에서 우울증이 있는 사람에게 파킨슨병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이 우울증과 관계없이 평

이 생길 위험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최대 3.2배까지

소에도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이유기도

높았다. 또 파킨슨병 환자 10명 중 1명은 우울증이 먼 저 찾아왔다는 보고도 있다. 그런데 우울증이 생겼더라도 하던 운동을 꾸준히 하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안지현 교 수, 숭실대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

출 수 있을지 들여다봤다. 그 결과 우울증 발병 이전부터 꾸준히 운동했고,

전홍진 교수는 "운동은 파킨슨병뿐 아니라 우울증

발병 이후에도 운동을 지속한 사람은 파킨슨병 발병

을 완화하고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무슨 운동

위험도 낮았다.

을 할지 고민이 된다면 생활 속에서 평소 관심을 가

연구팀은 우울증 발병 전후로 운동을 지속한 사람 들의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 람에 견줘 11% 낮은 것으로 추산했다.

코호트를 이용해 2010~2016년 우울증을 새로 진단받

반대로 우울증 진단 후 운동을 중단한 경우에는 파

은 환자 134만2천282명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

킨슨병 위험이 9%가량 증가했다는 게 연구팀의 분

이 관찰됐다고 5일 밝혔다.

석이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연구저

연구팀은 "우울증으로 인한 파킨슨병 유발 위험보

널'(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 최근호에 발표

다 운동이 파킨슨병을 막는 예방효과가 더 크다는 증

됐다.

거"라고 해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평균 추적관찰 기간(5.3년)에 전체 연구 대상자 중 8천901명(0.7%)이 파킨슨병을 추가

그러면서 연구팀은 '운동예비능'(Motor reserve)이 란 개념으로 이 같은 현상을 풀이했다.

로 진단받았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와 대조군을 대상

운동예비능이란 평소 운동으로 다진 '운동능력'이

으로 운동이 우울증 환자의 파킨슨병 유발 위험을 낮

뇌 기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

50

하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져온 종목을 정해 오랫동안 지속하는 게 가장 좋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시론] 민주주의 위협 '정치테러',

어떤 이유로도 용납 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한다. 공직선거법은 선거 폭력을 1

부산 방문 중 60대 남성의 흉기 습격

년 이하 중형으로 처벌하지만, 이런

을 받아 목 부위를 다치는 끔찍한 사

불상사는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 '선

고를 당했다. 이 남성은 지지자인 양

거 운동의 시작과 끝은 악수'라는 말

접근해 18㎝ 길이의 흉기로 이 대표

처럼 유권자와 최대한 가까이 접촉

를 공격했다고 한다. 무방비 상태에

해야 하는 정치인들은 언제든 같은

서 치명적 흉기를 휘두른 것은 그 자

위험에 노출돼 있다. 행사를 진행하

체로 극악무도한 행위이다. 민주주

는 주최 측도 주요 인사나 후보 등의

의를 위협하는 만행이 발생한 데 대

신변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할

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이 대표의 쾌

것이다.

유를 기원한다.

2024 2023

남궁현 720.980.4621 303.875.9076

걱정스러운 점은 4월 총선을 앞두 주요 정치인이 유세장 등에서 흉

고 정치권이 비전과 정책 담론은 뒷

기나 둔기 테러를 당한 것은 처음이

전으로 한 채 상대에 대한 프레임 가

아니다. 또 테러 수준은 아니더라도

두기와 갈라치기 공격으로 일관하면

대선 후보나 유력 정치인이 계란 투

서 진영정치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

척 등의 봉변을 당하거나 후보 운동

는 상황이다.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원 간 폭력 사건은 선거 때마다 비일

100일도 안 남은 이번 총선도 박빙의

비재하게 일어난다. 정치인을 표적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여야가 명운

으로 한 폭력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

과 사활을 걸 것이 자명하다. 따라서

드는 심각한 범죄다. 모든 시민이 자

갈수록 과열 양상을 띠면서 진영 대

유롭고 평등한 입장에서 대화와 타

립이 거세지고 네거티브 선거가 도

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의

를 넘기 쉬운 상황 속에 정치인을 상

주장이 비록 자기의 정치적 입장과

대로 한 사건이 재발할 우려도 상존

다르다고 하더라도 경청하고 존중

한다. 정치권은 또 다른 비극을 불러

하는 것이 민주주의 정치 방식이고

올 수 있는 극한 갈등·대결을 자제하

국민이 지켜야 할 덕목이다. 그러니

기를 바란다. 유권자들도 차분하게

이번 같은 범행은 어떤 형태로도, 어

소중한 한 표를 통해서만 자기 의사

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무

를 표시해야 한다.

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971.0767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720.900.5526

박지연

<연합뉴스>

마땅하다. 범인은 현장에서 붙잡혔다. 아직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수사당 국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단독범행 또는 공범·배 후 여부를 밝혀내 그대로 공표해야 한다. 벌써 각종 억측과 정치 혐오를 가득 담은 댓글들이 난무하는 실정 이다. 정치권도 정략적 유불리를 따 지지 말고 수사를 지켜보며 재발 방 지 대책에 힘을 모아야 한다. 선거 때 마다 유사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요 정치인의 신변 경호나 경비 문제도 근본적으로 짚어봐야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1

백홍자의 문화산책

Universe in a stream 40in 30in/ oil, acrylic, mixed media. 하이킹 하다가 숲속 시냇가에서 우주를 발견했다. 보석을 발견하고 꽃같이 아름다운 날들을 찾아 내고 빛나는 별들이 가득한 하늘을 보았다.

가족이 모였던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모두 돌 아 간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집 근처에서 혼자 사시는데 컴퓨터 싸이언스 전

온 나이든 이들의 삶이 그들의 연륜이 존중 받아

공한 큰 아들이 돈을 잘 벌어 침실 6개 화장실 7

야 할 이유이다.

개 인 대저택에서 산다고 하시길래 별 뜻 없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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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m에서 aquarobics class를 마치고 hot tub 에

나이 드시기 전에 아들 집에서 같이 사시면 어떠

오늘 하루치의 삶을 허비한들 뭐 그리 대수랴!

서 안면 있는 인상 좋은 백인 할머니와 인사를 나

냐고 말했다. 며느리가 자신을 안 좋아해서 본인

너무 자책하지 말고 내일 맛있는거 먹자. 다행히

눴다. 크리스마스 잘 보냈냐는 가벼운 인사로 시

도 같이 살기는 싫다고 하셨다. 10여분 동안 한 여

나에겐 그림 그릴 시간이 있고 가족과 친구가 있

작해서 손주 , 딸 ,아들,전 남편 이야기 까지 하셨

인의 80년 인생을 대충 봐 버린 느낌이였다. 결국

고 돌아갈 본향이 있으니 오늘도 이 얼마나 감사

다. 보통 백인 할머니의 특징 인듯 잘 모르는 이

우리 모두는 지나고 나면 별 것 없는 인생 살이를

한지!

에게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남의 일 이야기 하듯

대단한냥 괴로워하다 즐거워 하다 때로는 배신

이 잘도 하신다. 전 남편은 자신과 이혼 후에도 3

감에 눈물 흘리며 살아간다. 지나고 나면 별거 아

번 결혼하고 3번 이혼 하셨으며 지금은 양로원에

니란 말은 지금 괴롭고 힘든 사람들에게는 한대

서 사시는데 그곳에선 로봇이 식사를 써비스 한

치고 싶은 얄미운 말이겠고, 얼마나 힘들면 스스

다며 감탄하며 테크놀로지 이야기도 하셨다. 본

로 생을 포기할까 싶기도 한다. 그러나 지나가야

인이 낳지 않은 자식과 손주 까지도 가족으로 포

할 길은 지나가고 마주해야 할 일은 마주해서 견

함 하시는 셈법이 나에게는 생소하고 신기 했지

뎌내고 또 하루를 살아낼 때 비로서 별거 아니란

만 열심히 들어 드렸다. 할머니 본인은 큰 아들

말을 할수 있을듯 싶다. 그래서 그런 날들을 지나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백홍자 ellehongsung.com

• 아티스트 • 개인전 4회 • 그룹 다수 • 이화여대 미술대학 조소학과 졸업

美주택대출금리 두달째하락세 30년만기연6.6%

7개월 만에 최저 수준 주택거래량 확대는 ‘아직’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포스시스템 렌탈

어려운�시기�소상공인의�든든한�지원자 UMS가�있습니다 .

온라인 오더 시스템

캐쉬 디스카운트 프로그램

Zero(0%) Fee 프로그램:소액의�카드�수수료(3-4%)가 각�손님들의�카드결제시�포함 사장님이�내는�수수료가 Zero로�크레딧�카드�수수료 100%절감�가능

미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금리 가 두 달간 하락세를 지속하며 7개월 만 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 맥이 매주 집계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30년 고정금리 주 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이날 기준 연 6.61%로 1주 전보다 0.06%포인트 하락 했다.

온라인 주문 시스템 (무료 POS 시스템 제공)

비즈니스�웹사이트�셋업, 업주부담 0% 온라인�주문 POS 시스템�연동으로�편리한�온라인�주문�관리 스마트�주문(contactless Table Order) 대달앱�연동 (Uberats/Grubhub/Doordash etc.)

키오스크(Self-Order) 시스템

무인 POS시스템으로�비접촉�주문�가능 무인�주민기로�인건비�절약

이는 지난 5월 말(6.57%) 이후 7개월 만 에 가장 낮은 금리 수준이다. 미국의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 는 지난 10월 26일 연 7.79%로 꼭지를 찍 은 뒤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세를 이어가는 가 운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도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주택저당증권 (MBS) 금리를 비롯한 시장 금리가 하락세 로 돌아선 게 영향을 미쳤다. 연 4% 언저리였던 팬데믹 이전 금리 수 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지만, 불과 한 달 여 전까지만 해도 대출금리가 7%대에 머 물렀던 점을 고려하면 대출자의 이자 부 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출금리 둔화세가 아직 주택거 래 확대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크레딧 카드 프로세싱 서비스

NO contract, 정직한�수수료, 카드�단말기�무료제공 Apple Pay결제, Mobile 결제�서비스 EMV 카드 Chip으로 secured transactions 24시간�고객�서비스�센터(영어, 한국어)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11월 미국 잠정주택 매매 지 수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2% 감소했다. 잠정주택 매매 지수는 지난 10월 사상 최저 수준인 71.4(2001년 100 기준)로 떨 어진 바 있다. 통상 주택거래는 거래 종결 때까지 1∼2개월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잠정주택 매매 지수는 기존 주택판매 통계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한국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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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53

월가, 중도적 경제전망이 대세 "작년 컨센서스는 빗나가" "기준금리 인하 완만한 경기 둔화, 하반기 반등이 올해 컨센서스" 대다수 월가 금융기관이 올해 미 국 경제 전망에 대해 한목소리로 중 도적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 주요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 650여개 기관의 경제 전망을 취합한 결과 이들이 기준금 리 인하, 완만한 경기 둔화, 통화정책 전환에 따른 하반기 반등 등을 예상 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기관별로 보면 아문디·JP모건자 산운용·뱅가드 등은 가벼운 침체를 전망했으며, BNY멜론자산운용은 ' 건강하고 반가운 둔화', 바클리는 '다 소 부드러운 착륙'(softish landing)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대부분 업체는 우량 주식을 발굴 하고 투자 지역·섹터 등을 다양화하 며, 채권시장의 투자 기회를 활용하 도록 조언했다.

BNY멜론자산운용은 "채권의 순 간이다"라고 봤고 프랭클린템플턴 은 "(투자 선호가) 채권 쪽으로 기운 다"고 말하는 등 기관들은 올해도 채 권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놨다. 월가에서는 지난해 경기 침체 및 금리 인하 등을 예상했지만,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속에 채권 가격은 급 락했고 주식 시장은 인공지능(AI) 붐 에 힘입어 랠리를 펼친 바 있다. 블룸버그는 기관 전략가들이 올 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낼 것이라면 서,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물가 상 승)과의 싸움에서 승부가 날 전망이 며 세계 각국의 정치적 리더십도 결 정된다고 말했다.

덴버지역

PO Box ������, Denver, CO �����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덴버소망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시 수요예배 오후 �:�� 새벽기도회 오전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뉴라이프선교교회

정대성 목사

�부 ��:��AM �부 ��:��AM �부(영어) ��:��PM �부(한어청년) �:��PM 주일학교 ��:��AM 금요찬양 ��:��PM 토요새벽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

덴버 벧엘교회

신현수 목사

덴버영락교회

덴버제자교회

주일 예배 오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오전 �:��

더비전 교회

박영기 목사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공동담임목사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오후 �:�� 수요예배 오후 �:�� 금요밤 기도회 오후 �:�� 새벽예배(월-토) 새벽 �:��

·

·

정석현 목사

손재흥 목사

덴버시온장로교회

주일예배 오전 ��:�� 예꿈주일학교 오전 ��:�� 중고청년대학부 오전 ��:�� 전교인성경공부 오전 ��:�� 오카리나반 화요일 오전 ��:��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화-토 오전�시

한시원 목사

교역자회 주일 � AM (�부/한국어) 주일 �� AM (�부/한.영) 주일 �:�� PM (�부/유스) 새벽 � Am (화~토/�am)

덴버에덴교회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시 ��분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손창달 목사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 금요저녁예배 오후 �:�� 주일영어예배 오후 �:�� 주일학교예배 오전 ��:��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 (화-토) 오전 �:�� (주,월 제외)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덴버 드림교회

정성욱 목사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 목사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덴버한인장로교회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시 Youth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시

·

·

덴버 할렐루야 교회

믿음장로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생명나무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 밤 기도회 �-�pm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 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오세오 목사

참빛교회

풍성한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한어) ��:��PM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AM (Sun.) 청소년 소그룹 ��:��AM (Sun.) 어린이 주일학교 ��:��PM 토요기도회 �:�� AM 말씀 나눔 YouTube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이두화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영어 예배: 오후 �시 말씀줍기: 화-금 오전 �시 (�AM Youtube, 교회) 토요새벽예배: 오전 �시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시

권인숙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 (토)

최요한 목사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 AM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 주일 오후 �:��

우리교회

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시��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시��분 주일 �부예배 오전 ��시 ��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시��분

www.kccdenver.org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am 새벽예배 (화-금) �:��am 금요기도회 ��:��pm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 Denver, CO �����

·

이어 이 때문에 많은 기관이 신중 한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선명한 견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씨티그룹·HSBC 등 다수는 11 러시아·대만 등에 선거가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각국의 선거

해를 내는 곳들이 드물다고 평가했

월 대선인 만큼 너무 이르다고 말을 아꼈고, 단순히 대선 과 로 인해 채권 금리 상승, 주가 하락, 변동성 확대, 안전자산 선

다.

정에서의 변동성 확대를 경고하는 견해도 있었다.

기관들은 미 대선에 대해 전망이

54

자산운용사 DWS는 올해 한국 총선을 비롯해 미국·인도·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호 심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연합뉴스>

“새해에는 주님 중심으로 살게 하소서” Lord, help me to abide by Your

[정준모 목사의 영한 기도문]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가고, 사랑, 평화, 용서로 바뀌게 하소

words and keep my focus on You.

서.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 가운데 살 May unity be our motto and love

며, 주님 중심으로 살게 도와주옵소

for one another be our utmost de-

서.

sire in this new year.

May I be obedient to Your ways

이 새해에 우리의 긍극적 바

and Your will in my life.

램이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길로 순종

서로

사랑하고

사는

것

이 우리의 목표가 되게 하소서.

하며 살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저의 Romans 12:3 For I say, through

삶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하소서.

the grace given to me, to everyone By this I know You will be with

who is among you, not to think of

me in all my joys and pain, till the

himself more highly than he ought

end of time.

to think, but to think soberly, as God has dealt to each one a mea-

주님, 세상 끝날까지 기쁨의 순간

sure of faith. Amen.

이나 고통의 순간에도 항상 주님이 저 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 소서.

Philippians 2:1-3 “So if there is

로마서 12 : 3 말씀처럼 “내게 주 장충홍 장로 작품(전 의성 부군수, 성명교회 원로장로)

ren.

any encouragement in Christ, any

주님, 제가 항상 가족 간, 동료 간 사

comfort from love, any participa-

랑과 평화의 삶을 살게 하소서. 특별

tion in the Spirit, any affection and

히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들과 평화와

sympathy, complete my joy by

연합을 도모하며 살게 하소서.

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 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

condemnation but be swift to re-

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spond in love, peace and forgive-

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

ness.

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를 기억하게

주님, 남에 대한 분노와 정죄는 삼

하옵소서. 아멘.

being of the same mind, having the same love, being in full accord

May I be guided by Your Holy

and of one mind. Do nothing from

Spirit as I read Your Word and

selfish ambition or conceit, but in

practice the principles of it in my

humility count others more signif-

daily life.

icant than yourselves”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읽고 성

빌립보서 2 : 1-3 말씀처럼 “그리

령님의 인도함을 받게 하시고, 날마다

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

주님 말씀의 원리를 따라 살게 하소서.

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 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

As we could be different from

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

one another, may we always learn

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

to look at our own failings and the

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depth of our faith before we re-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살

buke another of their faith in You.

아가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서로 다르고 틀리 기 때문에, 서로가 원망하고 살 것

May my focus be on love, peace

이 아니라, 자신의 허물을 보면

and unity within my family and

서 깊은 신앙 가운데 살게 하소서.

friends, and foster this peace and unity too with my Christian breth-

May we be slow to anger and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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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정국, 6개월 만에 우표가격 또 인상

에어캐나다, 2023년 북미 항공사 중 가장 시간 안지켜 1위 델타항공에 이어 알래스카항공, 아메리칸 항공 순

미국 연방 우정청(USPS)이 우편요금을 또 인상한

항공 운항 실적 분석 회사 시륨(Cirium)이 2일 발

했다. 한편, 델타항공은 160만 편이 넘는 항공편 중

다. 작년 1월 이후 3번째,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의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

85%가 정시에 도착하여 북미에서 시간에 맞춰 운

일이다.

나다가 2023년 북미 대형 항공사 중 정시 도착률이

항하는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알래스카 항공은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404,925편의 항공편 중 82%가 정시 도착하여 2위를

2일 abc방송에 따르면 미국 1종 우편물(1온스 이 하)의 우푯값이 오는 21일부터 현행 66센트에서 68센

이 보고서는 에어캐나다가 지난해 총 276,451편

터로 오른다. 국내 엽서 배송료는 51센트에서 53센트

의 항공편 중 단지 63%만이 정시에 착륙했다고 밝

캐나다의 또 다른 항공사인 웨스트젯은 182,296

로, 국제 엽서 배송료는 1.50달러에서 1.55달러로 각

혔다. 이는 약 140,000편의 비행기가 예정된 도착 시

편의 항공편 중 69%가 정시에 도착해 북미 지역에

각 오른다.

간보다 최소 15분 이상 늦게 게이트에 도착한 것을

서 7위를 기록했다. 에어캐나다는 항공 교통 관제사

의미한다.

부족, 악천후, 높은 수요 등으로 인해 시간이 자주 지

우푯값 외에 우선 취급 우편(Priority Mail) 5.7%, 우 선 취급 속달 우편(Priority Mail Express) 5.9% 등 대

에어캐나다는 북미 10대 항공사 중 꼴찌를 기록

차지했다.

연되었다.

<이현진 기자>

부분의 우편 서비스 가격이 같은 날을 기해 인상될 예 정이다. USPS가 2022년 처음 선보인 동일 지역 당일· 익일 배송 서비스 'USPS 커넥트 로컬'(USPS Connect Local) 요금 등은 당분간 그대로 유지된다.

USPS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운영 비용에 대한 부 담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문제가 있었던 이전 가격 모 델의 여파가 여전히 느껴지는 상황"이라면서 "USPS 의 '딜리버링 포 아메리카'(Delivering for America) 10 개년 계획이 추구하는 '재정 안정성' 실현을 위한 수 익을 거두기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순위 1

2

3

4

5

항공사

정시 도착률 (%)

순위

알래스카항공

82.25

7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사우스웨스트 항공

84.72

80.61

80.04

76.26

항공사

정시 도착률 (%)

웨스트젯

69.29

6

스피릿 항공

8

프론티어항공

9

10

2023년 북미 지역 항공사 정시 도착률 순위(출처:Cirium) <저작권자(c) 콜로라도 타임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제트블루 항공 에어캐나다

청룡의 기운으로 새해에는 모든 독자분들의 꿈과 희망이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콜로라도타임즈가 함께하겠습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56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71.16

68.68

68.33

63.17

제118회 네셔널 웨스턴 스탁쇼 1월 6일 개막 (National Western Stock Show) 퍼레이드는 1월 4일 정오 덴버 시내 17번가

1월 6일 덴버에서 시작하는 제118회 네셔널 웨스턴 스탁쇼(National Western Stock Show)가 막을 올린다. 매년 1월 이 행사를 보기 위해 약 70만 명의 사람들이 덴버로 몰려든다. 1906년부터 이어져 온 이 스탁쇼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큰 겨울 행사로, 30개의 로데오, 11개의 말 쇼 등 다 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1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 행되며, 프로 로데오, 가축 쇼, 가족 행사 등 을 통해 미국의 서부 문화를 기념할 예정 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1 월 4일 정오에 덴버 17번가를 지나며, 덴버 브롱코스의 전설 랜디 그래디샤가 그랜드 마샬로 참여한다. 주요 행사가 열리는 내셔널 웨스턴 콤 플렉스에서는 쇼핑, 식사, 애완동물 농장 등 300개 이상의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1월 한 달 동안 콜로라도 주에 약 1억 7,100만 달 러의 경제적 영향을 끼친다. 또한, 이 행사 는 내셔널 웨스턴 장학금 재단을 통해 농 업, 농촌 의학, 수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 에게 55만 달러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한 다.

2024 내셔널 웨스턴 스톡 쇼의 자세한

▲1월 4일 정오에 펼쳐지 는 퍼레이드 경로. ·시작: 17번가 Union Station ·끝: 17th & Glenarm Pl (출처:National Western Stock Show)

▶쿠어스 필드(Coors Field) 부지 무료 주차장.

Coors Field Parking Lot A, 1601 Park Ave W, Denver, CO 80205

일정과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nationalwester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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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삼악산(三岳山)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32편]

길이 끝나면

박노해

길이 끝나면 거기

새로운 길이 열린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겨울이 깊으면 거기 새봄이 걸어 나온다 내가 무너지면 거기

삼악산(三岳山) 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높이

654m의 산이다.

높고 웅장한 산은 아니지만, 산이 품은 풍치가 수려하 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명산으로 꼽힌 다. 삼악산은 규암 절리로 탄생한 신비로운 협곡과 등선 폭포, 비룡폭포를 비롯한 폭포들과 담(潭)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다. 정상 용화봉(654m), 등선봉(632m), 청운봉(546m) 3개 의 봉우리가 있다 하여 3악산(岳山)이라 이름 붙여졌다. 산행 코스:의암댐 매표소-상원사-깔닥고개-삼악산 용화 봉-333계단-흥국사–등선폭포(2시간 40분)

필자는 2023년 마지막 산행을 삼악산으로 가기로 했 다. 북극에서 불어닥친 한파로 올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 비교적 수월한 산을 택했다.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여 강촌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의 암댐 매표소에 이르렀다. 데크계단을 걸어 트레일에 진 입했다. 영하 15°C로 매우 추운 날씨지만, 바람이 없고

더 큰 내가 일어선다

맑은 날이다. 해가 떠오르자 의암호 수면에서 아지랭이

최선의 끝이 참된 시작이다

가 얼음이 얼어있어 미끄럽기 그지없다. 쇠 가드레일과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가 피어오르고 따사로움이 느껴진다. 트레일 군데군데 밧줄이 설치된 바위길을 걸어 올라 낙석주의 트레일 구 간을 통과했다. 가파른 쇠계단을 걸어 올라 상원사에 도 착했다. 조그만 절이고 공사중이라 출입이 금지되어 을 씨년스러운 기운이 감돌았다. 상원사를 지나 돌이 많이 널브려져있는 울퉁불퉁한 길을 이리저리 걸어올라 깔닥 고개에 이르렀다. 또 쇠 가드레일이 촘촘히 박혀있는 바 위길을 차례차례 올라 능선에 이르렀다. 이제부터는 공룡등처럼 솟아있는 능선 바위들을 밟고 계속 오르는 다소 힘든 길이다. 능선을 오르다 잠깐 쉬면 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의암호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 쳐지고 그 너머 춘천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주위를 둘러보니 소나무 잎사귀 위에 눈이 녹지 않은 채 붙어있고, 눈의 일부는 녹아 흐르다가 얼음이 되어 잎 과 가지를 싸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조그만 얼음 알 갱이들이 때마침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햇빛에 반사되 어 영롱하게 빛나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크리스마스 트 리를 밝히고 있는 전등불을 방불케 한다. 나목들도 뒤질 세라 가지마다 전등을 밝히고 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다. 조물주가 빚은 크리스마스 트리라고나 할까. 이틀 후면 성탄절인데 삼악산은 그렇게 온 산을 전등으로 밝히며 성탄절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능선 바위를 조금 더 걸어 전망대에 도착했다. 테크 설 비가 되어있고 멋진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의암호와 춘천시는 물론 멀리 머리에 흰 눈을 이고 있 는 화악산, 용화산, 오봉산, 가리산이 밝은 빛으로 빛나 고 있다. 반대쪽도 일망무제(一望無際)로 산들의 물결이

배경사진-규암 절리 협곡(금강굴)입구 (사진 조성연)

58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이어지고 있다. 높은 산이 아니고 정상은 아니지만 빼어 난 전망을 볼 수 있는 명당이다.

능선에서 바라본 의암호 (사진 조성연)

곧 정상에 도착했다. 조그만 정상석이 정상임을 말해줄 뿐 특징이 없는 장 소에 불과했다. 이제 내리막길이다. 참나무 잎사귀가 나뒹굴고 군데군데 눈과 얼음이 덮 여있는 고즈넉한 길이다. 큰 소나무 숲길을 통과하게 되었다. 숲의 고요함과 적막감이 더욱더 겨울 산을 단출하게 느끼게 해준다. 끝없이 이어지는 333 돌계단을 밟고 내려오니 조그만 절과 매점이 보인다. 흥국사는 궁예가 왕건과 싸우며 나라를 재건하고자 하는 염원으로 세운 절 이라고 전해지지만, 너무 규모가 작고 초라하여 궁예의 몰락을 웅변해주는 듯했다. 삼악산은 후고구려 때 궁예가 왕건을 맞아 싸우며 건설한 토성과 궁 궐이 존재했던 장소로도 전해지고 있다. 흥국사를 내려오니 계곡이 나왔다.

▲상원사 전경 (사진 조성연)

계곡을 이리저리 가로지르는 조그맣고 둥근 모양의 다리를 건너니 다리 밑 을 흘러가는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물이 힘차게 흘러내리다 주렴폭포, 비룡폭포를 만들고, 옥녀담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또 백련폭포를 빚어내고 있다. 규암 절리로 생성된 거대한 협곡을 지나고 있다. 협곡 양쪽 절벽은 위 에서 스며든 물이 흘러내리다 얼어붙어 커다란 고드름이 높은 절벽 여기저 기 매달려있는 신기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삼악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등선폭포를 지나게 되었다. 폭포의 물은 얼 어붙어 그 흐름이 멈춰섰지만, 10m의 높이를 자랑하는 폭포의 웅장한 모습 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아름답기 그지없다. 금강굴이라고 부르는 이 협곡 을 빠져나와 산행을 끝마쳤다.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앞두고

▲협곡(금강굴)상단에 매달린 고드름 (사진 조성연)

있지만, 지구촌 곳곳은 전쟁, 분쟁으로 얼룩져있다. 전쟁이 그치고 분쟁이 소 멸되는 세상은 언제쯤 오려나.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땅 위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깃들 날이 다시 찾 아오길 간절히 염원해본다.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햇빛에 반짝이는 나목위의 얼음 알갱이 (사진 조성연)

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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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요가칼럼

전신 군살 빼는 10분 전신운동

최근 gym에서 운동을 시작한 저희 큰 딸이 이런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더 라구요. “ 엄마! 대부분 사람들이 운동 전후에 간단한 스트레칭도 안하고 그냥 운동 만 해.. 저러 다 다치면 어쩌려고..”

15살 밖에 안된 아이가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하 고 대부분이 근력 이나 유산소운동에만 집중하고 몸의 가동성과 유연성에

1. 클램쉘 + 힙딥- 허벅지 토닝

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운동과 스트레칭을 골고루 따라할 수 있는 전신 운동과 스트 레칭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운동과 함께 영상에 담긴 스트 레칭까지 하시면 온몸이 진짜 개운하고 가벼워질 거예요.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최근 십분요가 챌린지 (day12) 영상을 참고하세요.

1단계 사이드 라잉 자세에서 팔꿈치를 내리고 무릎을 접어 두 발을 모으 고 두 다리를 벌려줍니다.

2단계 두다리를 다시 모으고 이번에는 엉덩이를 들어 올립니다.

3단계 위의 두 동작을 이어 45초 반복합니다.

4단계 호흡과 함께 옆구리의 자극과 엉덩이의 힘에 집중하세요.

TIP! 어깨가 눌리지 않게 목을 길게 유지하고 진행해주세요.

2. 싱글 레그 리프트 + 사이드 크런치 – 옆구리 토닝

1단계 위의 동작에 이어 바로 윗 다리를 뻗어 업다운을 반복해주 세요.

3. 머메이드 포즈 – 허리 사이즈 줄여주는 운동

1단계 영상을 참고해 손과 팔의 포 지셔닝을 한 후 두 다리를 모아 들어 줍니다.

2단계 옆구리의 자극에 집중하 려면 손을 머리에 두고 팔꿈치를 허벅지 쪽으로 좀더 가깝게 가져 가면 됩니다.

2단계 허벅지 안쪽을 서로 강하게 조여 두다리가 떨어지지 않게 해주 세요.

3단계 두다리 드는게 버겁다면 밑의 다리 한번, 윗다리 한번,,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며 들어줘도 됩니다.

3단계 옆구리가 살짝 아플 정도 로 해주세요 (옆구리살이 접히는 걸 느껴야해요!!) 어당기며 코어운동을 이어가주세요.

TIP! 두 엉덩이가 수직으로 유지 되게 해주고 배꼽을 등쪽으로 끌

4단계 모든 동작이 끝나면 반대방향 으로 넘어갑니다.

TIP! 운동하다가 목이 아프면 잠시 머리를 내려놓고 쉬었다가 이어가셔도 좋아요.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강사로부터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대화

‘기적의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혹은 이메일 connect@yogafulness.life 로 신청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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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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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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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720) 933-8214 강종원 부동산 스프링스 국선 부동산 (719) 229-1234 스프링스 고명혜 부동산 (719) 822-6484 ◀ (303) 731-7306 공상현 부동산 (720) 376-9179 김복근 부동산 (720) 935-9386 김상훈 부동산 (720) 333-5168 김우재 부동산 (303) 204-2524 김어빙 부동산 (303) 731-9883 김인찬 부동산 (970) 402-3582 김정미 부동산 (303) 570-6657 니콜라스 진 부동산 (720) 234-2424 노정아 부동산 (720) 434-7725 로렌 박 부동산 (303) 669-4664 ◀ 박성재 부동산 (720) 512-8523 박써니 부동산 (720) 293-4955 ◀ 박영돈 부동산 (303) 808-4668 ◀ 박정희 부동산 (719) 201-9546 배정숙 부동산 (720) 266-8308 사이먼 김 부동산 (720) 635-6001 샘 엄 부동산 (303) 621-4919 션 심 부동산 (720) 508-0064 심소연 부동산 (720) 808-3770 세븐스타 부동산 (303) 829-8051 송보경 부동산 (303) 903-5389 신양수 부동산 (720) 512-8523 써니 박 부동산 (303) 801-8112 안드라스 부동산 (303) 549-7655 안젤라이 부동산 (719) 963-1616 엘리자벳 김 부동산 (303) 242-1281 영자 부동산 (303) 242-1281 앤디 박 부동산 스프링스 에이스 부동산 (719) 550-2000 (303) 521-5420 오금석 부동산 (720) 298-2626 이상화 부동산 (303) 523-3216 이성택 부동산 (303) 957-8151 ◀ 이지영 부동산 (303) 513-3564 이영옥 부동산 (720) 339-0988 전동훈 부동산 (303) 731-7306 쟌공 부동산 (720) 252-3295 유미순 부동산 (303) 478-2964 윤창현 부동산 (720) 233-1149 임수연 부동산 스프링스 정선화 부동산 (719) 726-3031 (303) 968-6489 제니퍼 서 부동산 (303) 949-2812 제이 킴 부동산 (303) 974-8698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 880-1809 최원호 부동산 (720) 206-8303 ◀ 최준경 부동산 스프링스 추경남 부동산 (719) 650-9877 스프링스 캘리 부동산 (719) 339-9377 (303) 332-5910 ◀ 캘리킴 부동산 커버넌트 부동산(유문희) (720) 323-5461 스프링스 케이티 문 부동산 (719-761-8876 (303) 903-8244 크리스티 박 부동산 리아 맬클러스키 부동산 (719) 960-9838 ◀ (719) 229-8283 킹 마운틴 부동산 (720) 979-5486 ◀ 타미 윤 부동산 (720) 810-9294 ◀ 헬렌 리 부동산 (720) 771-7500 Soo Choi 부동산 (720) 431-7430 ◀ 앤디킴 부동산 (720) 448-8838◀ 윌리엄 로 부동산 (720) 507-3296 ◀ 크리스티 리 부동산 ‘온라인 시대’ 콜로라도 한인 소유 최다뷰 뉴스 사이트 ‘콜로라도 타임즈’

통역/번역 국제언어 서비스 강종원 번역통역 박안나 번역통역 이철범 컨설팅 이윤주 번역통역 이은희 법정 번역통역 헬렌리 법정 승인 통역사 이하린 통역 위즈덤 통역회사 레이텔 통/번역 서비스

(720) 937-7570 ◀ (720) 862-8575 (303) 359-8838 (303) 564-4733 (303) 842-5420 (303) 807-6012 (720) 810-9294 (303) 870-0103 (720) 373-4613 (720) 402-9787

음식점 · 주점 · 반찬

융자 · 은행

스프링스 강남 식당 (719) 591-7764 뉴 캔튼 바베큐 (303) 369-7500 두부이야기 (303) 954-9372 돼지 식당 오로라점 (303) 873-6800 ◀ 미스터 킴 바베큐 (303) 367-4444 스프링스 본촌 치킨 (719) 571-9576 본촌 치킨(스태플톤점) (303) 248-3320 본촌 치킨(오로라점) (303) 731-6866 스프링스 산장 식당 (719) 598-1707 서울 바베큐&샤브샤브 (303) 632-7576 서울 만두 (303) 953-9590 서울 BBQ (303) 280-3888 서울 반찬&가게 (303) 632-7576 성순대 도/소매 (303) 875-5415 Tofu House 1962(소공동) (303) 751-2840 ◀ 스프링스 수라 (719) 434-7801 신라 식당 (303) 338-5070 ◀ 신명관 (303) 751-7787 스프링스 신사동 한식당 (719) 638-2695 ◀ 쌀쌀맞은 치킨 (303) 353-2680 ◀ 스프링스 영스 키친 (719) 308-5539 용궁 중식당 (720) 748-3003 BBQ 치킨(오로라점) (720) 882-6736 BBQ 치킨(덴버점) (303) 955-5357 BBQ 치킨(론트리점) (303) 862-8636 우리 반찬&식당 (303) 974-5425 ◀ 종갓집 (303) 745-0652 진흥각 중식당 (303) 369-7147 스프링스 통통 식당 (719) 591-8585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1 (719) 632-3887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2 (719) 488-8893 스프링스 K-Bop 한식당 (719) 418-3052 스프링스 코리안 가든 (719) 382-6262 포키 스토리(오로라점) (720) 274-5700 포키 스토리(센티니얼점) (720) 274-5700 훙스 팰리스 (303) 792-5528 한양 왕족발 보쌈 (303) 337-6889 스프링스 해피타임 (719) 282-2110 히로 뷔페(Hiro) (303) 873-9999 히바치 그릴&뷔페 (303) 337-4264 Korean Garden(Dublin) (719) 900-7858 Korean Garden(Fountain) (719) 382-6262 Meet Fresh 디저트 (720) 389-7858 Pho 99 (303) 344-0752 Pho Kim (303) 481-8020 Pho Saigon (720) 873-8899 Pho Le (303) 750-3007 미스터 탕 (303) 955-2273 ◀ 무봉리 순대 (720) 696-7188 홍콩반점 (303) 284-7176 다기야 (720) 630-7713 ◀ 밥 앤 고기(University) (303) 558-0839 밥 앤 고기(Briarwood) (303) 799-1139 코아크 K-푸드 (303) 699-4747 ◀ 소코 스시 & 바비큐(쌈) (303) 571-1818 포트콜린스 서스시 (970) 232-9435 포트콜린스 스시제주 (970) 416-7733 포트콜린스 이자카야 주아 (970) 698-6129 포트콜린스 화이트 트리 스시 (970) 286-2417 칠고기 코리안 바베큐 (720) 750-7856 볼더 코리안 하우스 (303) 449-1657 손맛반찬 (720) 840-0362 ◀ 신토불이 반찬&캐더링 (303) 337-6889 ◀ 소노다 일식당 (303) 337-3800 ◀ 쇼스시 & 이자카야 (303) 353-4192 ◀ 뮤즈 노래방 (720) 389-7807 단성사 2320 S. Parker 패밀리 노래방 (303) 755-5658 퍼니플러스 (303) 745-3477 ◀ 땡술 포차 (720) 485-3682 K-포차 (720) 328-9328 ◀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303) 955-3000 ◀ 김소연 융자 (303) 261-7878 ◀ 애나김 융자 (720) 277-6743 ◀ 비즈니스 융자&캐쉬 아웃 (720) 635-6001 박수정 융자 (720) 474-5536 ◀ 송보경 주택 융자 (303) 829-8051 심소연 융자 (720) 508-0064 ◀ 이성선 융자 (303) 306-7555 ◀ Bay Equity Home Loans (719) 500-9522 한미은행(로라 김) (303) 522-7789 ◀ 타미윤 융자 (720) 979-5486 ◀ 퍼스트 뱅크(한유진) (303) 696-2916 ◀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 953-1371 Bank of Hope(장우식) (720) 701-2459 ◀ CAA 융자(최덕상) (720) 771-2464 ◀ CBB 은행 (303) 520-7867 Open Bank(김동원) (720) 936-4492 Pacific City Bank (303) 905-1181 United Fidelity Bank-Denver (303) 623-8888 ◀ United Fidelity Bank-Aurora (303) 343-8888 ◀

정수기 · 안마의자 · 쿠쿠 쿠쿠 렌탈 콜로라도점

(720) 487-4455 ◀

꽃집 논이 꽃집 써니 꽃집 디티씨 꽃집 그린우드 꽃집

(719) 570-9166 (720) 220-2047 (303) 792-2333 (303) 741-1537

자동차 판매 · 정비 JK 오토 리페어 (720) 347-0499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303) 364-6270 ◀ 스프링스 킴스 오토텍 (719) 392-7785 스프링스 메르세데스 벤츠(719) 475-7070 스프링스 가 자동차 정비 (719) 475-7535 현대자동차 (303) 577-2258 센트럴 자동차 딜러샵 (303) 845-0953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 473-7662 앙코르 오토모티브&타이어 (720) 944-9480 레이나 오토 사운드 (720) 299-4796 숌프 현대 자동차 (720) 619-3670 아라파호 기아 (303) 874-2500 아라파호 현대 (303) 539-1700 쿠니 렉서스(잭정) (303) 434-5313 헤브론 오토 리페어&바디 (720) 420-9692 카맥스 (303) 981-9162 지엠 오토 사운드 (303) 534-3632 올 월드 오토모티브 (303) 690-4128

어덜트 케어 · 요양원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720) 316-6672 ◀ 시온 홈케어 (303) 549-6420 에이펙스 홈케어 (720) 990-0276 옵티멀 홈케어 (303) 488-9999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 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720) 822-4124 한마음 어덜트 데이케어 (720) 300-1852 ◀ 그레이스 요양원 (303) 367-0632 고향집 (303) 756-1566 안나의 집 (303) 627-2986 아이보리 요양원 (303) 503-9544

기타 다모아 패션/이불 (303) 875-4513 스프링스 예닮 기프트 (719) 354-6465 ◀ 익스프레스 금은방 (719) 570-7707 금 삽니다 (719) 360-4993 미미 안경원 (303) 745-5155 Direc TV(민창환) (303) 564-4296 의료비 나눔사역 (773) 777-8889 ◀ 박민숙 포토 스튜디오 (720) 475-1291 707 보석 (303) 594-1515 소희 패션 (719) 650-7731 존스 슈즈 리페어 (303) 341-1679 스프링스 아카데미 스티치 (719) 380-0167 영스 이삿짐 (720) 288-9012 챔버스 슈 리페어 (303) 690-8025 스펜서 슈즈 앤 부츠 (303) 978-1021 한인원 (303) 997-2456 해피 홈 파티 (720) 275-2452 큐 당구장 (720) 900-3680 ◀ 에릭 정 초상화/벽화 (720) 984-3702 ◀ 하바나 파크 쇼핑몰 임대 (720) 271-8801 푸에블로 농장 산지 판매 (719) 334-5749 씨앤제이 야생천종산삼 (720) 345-7119 KatzsonBrothers 용품 (800) 332-2417 ◀

택시 · 관광 · 여행 가족 여행사 덴버 시티투어 롯데관광/서울 택시 뉴월드 여행사 서울 여행사 오로라 택시 대한 여행사 덴버 동서 여행사 미래 여행사 코리아나 콜 택시

(303) 332-2313 (720) 217-1799 (303) 434-3588 (719) 574-1234 (719) 570-9999 (303) 453-9966 (303) 671-2222 (303) 745-3871 (303) 690-4697 (303) 646-7769

한의원 맥 한의원 보령 한의원 오로라 한의원 아우라 한의원 에벤에셀 한의원 엔츄이 한의원 양 한의원 예드림 한의원 원 한의원 웨이 한의원 혜민 한방병원 월오 한의원 썬 한의원 효 병원

(720) 231-6153 (303) 755-1516 (303) 695-8116 (303) 369-2882 (303) 902-6235 (303) 941-5503 (303) 758-1078 (719) 550-0226 (303) 210-5717 ◀ (303) 476-3555 (303) 364-0966 (719) 271-6592 ◀ (303) 756-1166 (303) 770-4170 ◀

화장품 · 생활용품 아리따움(아모레) 케이타운 생활용품 더 페이스샵 케이팝 & 기프트 갤러리아 기프트 흑염소 액기스 비겐 의료기 애터미 똘튼 센터 웰빙 건강마을 에이치씨 미라클 화장품 오사키 마사지 체어 정관장 (H마트 내) 세컨윈드 UV 공기청정기 쿠쿠 렌탈 아메리카

(303) 752-1033 (303) 752-1033 (720) 255-2422 (303) 635-6431 (303) 873-0900 (719) 229-4025 (720) 401-5016 (720) 496-9939 (720) 837-3568 (303) 910-2293 (720) 487-4455 (303) 745-4592 (720) 607-2477 (720) 487-4455 ◀

제과점 · 떡집 뉴욕 제과 (303) 743-0001 다원 떡집 (303) 369-7890 명 방앗간 (303) 366-4224 다원떡집 (오로라 H마트) (714) 222-9867 얌얌 베이커리 (303) 353-8266 오복 떡집 (303) 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 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 755-0407 낙원 떡집 (719) 638-7111 MR. 베이커리 (303) 755-2070 뚜레쥬르 웨스트민스터 (720) 456-6627 뚜레쥬르 오로라 (303) 755-7691 파리바게뜨 오로라 (303) 228-3644 파리바게뜨 파커 (720) 500-5555 행복한 빵집 (719) 799-3801

회계 정완기 공인회계사 쟌공 연방세무사 김권태 CPA 김강혁,박명열 회계사 박준상 CPA 유태길 CPA 윤찬기 CPA 이은희 공인 회계사 이경준 CPA 손숙옥 CPA 이승우 CPA 지철 공인회계사 최덕상 공인회계사 CAA회계 김진국 공인 회계사(K2) MK Tax Service

(303) 750-8505 (303) 731-7306 (303) 337-7724 (303) 949-0097 (720) 215-1884 (303) 338-0269 (303) 755-1124 (303) 520-2554 (303) 337-0442 (719) 360-3435 (720) 592-0651 ◀ (303) 819-7763 (303) 337-0075 ◀ (720) 337-0075 ◀ (303) 632-7589 ◀ (720) 982-6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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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스프링스) 말씀제일교회 사랑의 교회 새생명 감리교회 스프링스 순복음교회 안디옥 크리스챤 교회 영광 순복음 교회 제일장로교회 콜로라도 동양선교교회 한미 연합 감리교회 한인 감리 교회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인 침례 교회 행복한 교회 푸에블로 한인교회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 평화 침례교회

(719) 248-4647 (719) 596-9159 (719) 473-7797 (719) 635-3304 (719) 392-3700 (719) 550-9191 (719) 331-9826 (719) 440-2510 (719) 570-0300 (719) 597-6622 (719) 475-2390 (719) 573-2598 (719) 494-8000 (719) 544-5739 (719) 638-0100 (719) 310-8230

애견 미용 샤기 더기 살롱 퀘벡 하일랜드 펫 그루밍 펫 스마트 지나 퍼피러브 해피 포우 그루밍 헤일리스 퍼피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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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7 Thursday January 04 , 2024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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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띠별 신년운세 무속인 50인이 말하는 2024년 운세“재미로 보세요”

닭띠 93년 81년 69년 57년생

중반기부터 금전 애정 건강까지 모두 대박 주위에 협조자가 있으며 행운의 찬스가 온다.

소띠 97년 85년 73년 61년생

개띠 94년 82년 70년 58년생

용띠 00년 88년 76년 64년 52년생 매사에 신중중을 기해야 하며, 사업과 재수가 반길반 흉한 운세이다. 운전과 술을 조심할 것.

돼지띠 95년 83년 71년 59년생 천운이 들어온다. 큰 명예와 권력운이 따른다. 실수만 없다면 가을에 통장에 0이 하나 더 붙는다.

원숭이띠 92년 80년 68년 56년생 하던일이 뜻밖의 성과를 이룬다. 겸손하면 금전운이 있고 작은 돈이 조금씩 자주 들어온다. 새로운 사람의 기운이 있다.

쥐띠 96년 84년 72년 60년 48년생

뱀띠 89년 77년 65년 53년생 실속이 생기며 주머니에 돈이 생긴다. 작년 해 놓은일 에 보너스를 받는다. 초반 금전운은 사기를 조심해야 한다.

토띠 87년 75년 63년 51년생

양띠 91년 79년 67년 55년생

말띠 90년 78년 66년 54년생

신장, 방광 및 생식기 계통, 허리, 혈액, 호르몬 등 건강 에 유의하자. 땀을 많이 흘리면 운기가 점차 좋아진다.

이사 , 업종변경, 신규사업 확장, 직장 이동 운이 있다. 언행에 조심하라. 귀인을 만나 금전운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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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띠 98년 86년 74년 62년생 금전운이 나쁘지 않지만 나가는 돈이 많다. 이동수가 많아야 일이 잘 풀린다. 해외여행 갔다 오면 좋다. 봄에 귀인을 만날 운이 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1107호

미뤄왔던 일에 승부스를 띄울 시기. 직업운, 승진운이 있다. 술을 끊으면 재산운이 있다. 돈과 연애운이 있다.

전반기를 잘 버티면 후반기 좋다. 로또를 맞을 행운이 있다. 문서운이 들어와 계약 대박이 있다.

인복으로 인하여 팔자가 좌우되는 시기이다. 기존에 인복이 많았다면 더욱 풍요로운 시기일 것이다.

혼인수가 많은 시기로, 사랑과 결혼에 대한 기대가 높 아질 것이다. 주변의 도움운이 있다. 열심히 한 만큼 운 이 들어온다.

"결심을 공유하고 서로 조언하라"

새해 결심 지키는 7대 비결

美 동기부여 전문가 제언 "멀리 있는 큰 보상보다 즉각적 보상을 찾아라"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새해 목표와 새 결심'을 세웠다. 데 이터 분석업체 '유고브'(YouGove)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분의 1 이 상(37%)이 '새해 결심'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결심을 유지하는 것이 쉬 운 일은 아니다. '유고브' 설문조사 에서 "새해 결심을 했다"고 답한 사

셋째는 주변 사람들과 새해 결심 을 공유하고, 서로 조언해주기.

람 가운데 "이 결심을 올해 내내 지

피셔바크 교수는 "조언을 통해

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 응답자

상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신을

는 36%에 불과했다.

돌아보며 더 나은 계획을 세우게 된

이와 관련 시카고 트리뷴은 2일 한 동기부여 전문가의 조언을 전 했다.

다"고 분석했다. 넷째는 결심을 '단기 목표'로 세 분화하기.

시카고대학 부스 경영대학원의

피셔바크 교수는 "한 해 동안 끌

행동과학·마케팅 전문 애옐렛 피

고 가야 할 새해 결심이 동기를 유

시바크 교수는 "결심에 어떤 프레

지할 수 있도록 주간·월간 목표를

임(frame·틀)을 입히느냐가 장기적

설정해 더 많은 시작과 끝을 만드는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사회심리의 원리는 상황을

다섯째는 주변인의 지지 확보.

바꾸거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결심 실천을 도울 수 있는 사람

바꾸는 것"이라며 "행동양식에 변

이 누구인지, 어떻게 지지를 끌어낼

화를 주고 싶다면 상황을 바꾸거나,

수 있는지를 확인해서 팀워크를 이

상황에 다른 프레임을 입혀볼 수 있

룰 때 훨씬 더 쉽게 목표를 달성할

다"고 설명했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동기 부여 방법을 배워야

여섯번째는 목표 정량화.

한다"며 2024 새해 결심을 지키는

"새해 운동량을 늘이겠다"는 결

데 도움이 될 7가지 비법을 소개했

심보다는 "매주 4차례 운동하겠다"

다.

는 구체적 목표를 세워야 달성 동기

첫째는 즉각적 보상 찾기.

2016년 피셔바크 교수가 공동 주 도한 새해 결심에 관한 연구 결과,

가 높아진다. 마지막 7번째는 실패와 불편함 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다.

아무리 큰 보상·궁극적 동기가 추

결심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고 해

후에 이뤄진다 하더라도 즉각적 보

서 결코 좌절하지 말고 실패를 미래

상 없이 장기적으로 결심을 유지하

성공을 촉진할 학습경험으로 여기

는 것은 힘들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라는 것이다.

둘째는 회피 결심 피하기.

피셔바크 교수는 "일시적으로나

피셔바크 교수는 "새로운 시도가

마 불편함 겪는 것을 성장의 신호

오랜 습관 버리기보다는 쉽다"면

로 받아들이면 새해 결심을 달성하

서 "해묵은 습관을 버리겠다는 '회

는데 도움이 된다"며 "불편함의 의

피 지향적 결심' 보다 '접근 지향적

미를 '새로운 습관이 작용하고 있는

인' 새 활동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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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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