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04, 콜로라도 타임즈 December 14 , 2023

프 리 미 엄

2023년 · 12월 14일 · 1104호 Volume 23 · Issue 46 · WEEKLY

주 간 지

[여행] 콜로라도 온천 소개 2편 [영화] ‘뽀로로 극장판’ 15일 덴버 개봉

월드 옥타 덴버 정기총회 및

덴버교역자회, 2023년 정기총회 성료

덴버 경제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송년모임 개최 최준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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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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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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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2022년 6월 15일 2022년 2월 23일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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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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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社說]

덴버 옥타 경제인 협회

모임에서 본 화합과 협력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1104호

지난 월요일, 덴버 옥타 경제인 협회의 모임

덴버 한인 커뮤니티의 행사는 단순한 모임

이 열렸다. 2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

을 넘어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제

령층과 직업군에 속한 한인들이 모여 한 해를

공한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마무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연말의 분

대화를 통해 협력의 방안을 찾고, 힘든 상황을

주함 속에서도, 이런 모임은 우리 커뮤니티에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 나갈 수 있다는 것

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을 보여준다.

경제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상공

연말에 많은 모임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이

인들은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경험을 공유

러한 만남과 네트워킹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하며 큰 힘을 얻었다.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

을 극복하는 지혜를 공유하고, 주변의 어려운

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험 많은 업주들이

이웃들을 돌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나

닫게 되었다. 새로운 모임과 만남을 통해 우

눠진 이야기들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

리 커뮤니티가 더욱 강하고 단단해지기를 바

하는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진정한 의미를 깨

라며, 이러한 연대감이 우리 한인 커뮤니티에

닫게 해준다.

큰 힘이 될 것이다.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개인적인 대화를 통

We Want to Hear From You

해 많은 단체와 기업이 연말을 맞아 기부를 실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천하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봉사단체, 학교, 관공서에 조용히 기부를 이어 가고 있는 업체들의 이야기는 한인 커뮤니티

발행인 이현진

의 따뜻한 마음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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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덴버지회, 단성사에서 화려한 정기총회 및 송년파티 성황리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제적 교류로 빛난 한 해 마무리

월드옥타 덴버지회 정기총회와 송년파티가 곧 오픈하는 주점 단성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사진 이현진 기자)

월드옥타 덴버지회(회장 최준경)가 지난 12월

획에는 4월 충청남도 예산에서 열리는 세계대표

11일 저녁, 곧 오픈예정인 단성사 주점에서 열린

자대회, 콜로라도 한인경제인 친선골프대회, 제1

정기총회와 송년파티로 2023년을 화려하게 마무

회 트레이드 쇼,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등이 포함

리했다.

되어 있다.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세계

이 자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와

경제인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제 지회

결산이 보고됐으며, 옥타 골프대회 스폰서들의 참

들과의 MOU 체결도 계획 중이다. 이 모든 행사는

여로 더욱 특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2024년 12월에 열리는 정기총회 및 송년회로 마

행사는 LA에서 온 전문 MC 김마루의 매끄러운

무리될 예정이다.

사회와 함께 시작됐다. 그의 위트 있는 진행은 참

월드옥타 덴버지회의 이번 행사는 콜로라도 한

석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 시작은 고

인 경제인협회답게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아

등학생이지만 수준급 실력을 갖고 있는 이수아양

우르는 한인들이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한

의 가야금 연주가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의 행사는

특히 그녀의 아리랑 편곡 연주는 관객들로부터 큰

참석자들에게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며 화

박수를 받았다.

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렸다.

최준경 회장은 “올해도 골프대회 스폰서분들과 의 교류를 중요시하며 2024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 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아시안 베 버리지에서 제공한 참이슬 소주와 테라 맥주, 그 리고 푸짐한 음식 케터링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는 가위바위보 게임, 노래자랑을 통한 상품 권과 선물 증정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 행되었다. 옥타 회원들의 재능과 열정이 돋보이는 장기자랑 시간도 이어졌다. 2024년에는 김경숙과 박수영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윤정민이 차세 대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덴버 한인경제인협회는 2023년에 다양한 국제 행사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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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이현진 기자>

▲▼ 이수아양의 가야금 연주를 경청하는 옥타 덴버지회 송년파티 참석자들

가스 가격 하락으로 덴버 인플레이션 내림세

낮아진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1월 CPI 비율 3.1%를 상회해

2024 콜로라도 한인 겨울 볼링 리그 개최

콜로라도 볼링협회 회원들의 모습.(사진 이현진 기자)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가 '2024 겨울 볼링 리 그'를 진행한다. 볼링협회는 지난 2022년 12월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한인 볼링 리그가 출범된 이래, 회원 간

2023년 12월 12일 발표 미국 노동 통계국 집계 덴버 메트로 물가변화율(출처;노동 통계국

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친목을 다져왔었다.

미국 노동통계청은 12월 12일 덴버-오로라-레이

9.5% 하락했다. 이는 휘발유 가격이 20.0% 하락

2024년 부터는 1대 현승철 회장의 바톤을 이어

크우드 지역의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CPI-U)를

한 영향이 컸지만, 전기 가격도 0.5% 내렸다. 반면

받아 2대 배정삼 회장이 볼링협회를 이끌어 나간

발표했다. 2023년 11월까지 두 달 동안의 0.3% 하

천연가스 서비스 가격은 2개월 동안 상승했다. 전

다. 협회의 살림을 맡은 총무직 역시 1대 권우중

락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4.5% 상승했다고 밝혔

년 대비 에너지 가격은 2.0% 상승했으며, 이는 주

씨에 이어 2대 원동주씨가 총무를 맡게 되었다.

다. 이는 휘발유 가격의 9.5% 감소에 의한 것이다.

로 천연가스 가격 인상 때문이었다.

배정삼 회장은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 외부

식품지수는 같은 기간 0.6% 하락했으며, 이는 집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품목 지수는 최근 2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실내 볼링은 날씨에 관계

에서 먹는 음식의 가격이 1.4% 하락한 것과 대조

개월간 0.3% 상승했다. 이는 주택 임대료, 대중교

없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며, 친구들이나 가족과

적으로 집 밖에서 먹는 음식의 가격이 0.6% 상승

통, 의료비 등의 상승에 기인한다. 그러나 교육 및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이다. 많은 분들이

한 결과다. 특히 가정식품 부문에서 육류, 가금류,

통신, 자동차, 레크리에이션 가격 하락이 일부 상

게임의 재미와 함께 유익한 신체 활동에 참여할

생선, 계란 지수가 6.7% 하락하며 하락세를 주도

승을 상쇄했다. 특히 신차 가격은 연간 1.7% 상승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했다. 반면, 과일 및 채소(+1.6%), 유제품 및 관련

했지만, 중고차 가격은 4.9% 하락했다. 중고 전기

제품(+1.3%) 가격은 상승했다.

차 가격은 더욱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년 1월 2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

지난 12개월 동안 식품 가격은 전체적으로 4.0%

전년 대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품목의

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3명이 한 조가 되어 핸

상승했다. 해외 식품 가격은 7.6% 증가했으며, 집

지수는 4.8% 상승했다. 이는 거주지 임대료, 의료

디캡 방식으로 12주간 상대 팀을 바꿔가며 진행

에서 먹는 음식 가격도 1.8% 올랐다. 특히 과일과

서비스 등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된다"고 설명했다.

채소 지수가 6.1% 상승하며 전반적인 식품 가격

덴버 지역의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

겨울 볼링 리그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이

상승을 크게 주도했다.

히 11월 기준 미국 CPI 비율인 3.1%를 상회하고

있는 경우 원동주 총무 (720) 391-7771으로 연

에너지 부문에서는 에너지지수가 두 달 동안

있다.

락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또 원동주 총무는 겨울리그 방식에 대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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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교역자회, 2023년 정기총회 성료 2024년 새로운 회장과 부회장 만장일치 선출

덴버 교역자회 목회자들(사진 이현진 기자)

덴버교역자회가 2023년 12월 12

찬을 함께 즐겼다.

일, 덴버한인장로교회(주소: 7755

덴버교역자회의 이번 총회에서는

Kipling St. Arvada, CO 80005)에서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과 의사소

올해 마지막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통이 이루어졌으며, 다음해 교역자회

덴버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정기

에서 하는 2024년 계획서 보고와 함

총회는 1부 개회예배로 시작되었다.

께 새로운 회장과 부회장의 선출을

이번 예배의 주제는 "인생은 나그

통해 미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준

네길"이었으며, 설교는 윤우식 목사 가 맡았다. 윤우식 목사는 주님 안에 서 현재 순간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비가 시작되었다. 이번 2024 신임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세지를 전달했 다. 이어서 2부 정기총회가 진행되었

부회장 - 전병욱

다. 회장과 부회장의 선출이 주요 안

총무 - 박현수

건 중 하나였으며, 이형만 목사가 회

회계 - 박민철

장으로, 전병욱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교 - 윤우식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어서 2024

친교 - 김병수

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인 임원진들이

교육 - 이두화

소개되었다.

다음세대 - 유지훈

이번 총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 었으며, 참석자들은 총회 종료 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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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회장 - 이형만

2024년 교역자회 임원진(사진 이현진 기자)

서기 - 한시원 <이현진 기자>

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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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오로라와 치와와, 자매 도시 협약 체결…양 도시 간 우정 및 협력 강화 지역적 경계를 넘어서는 가치와 전통, 주민 봉사의 소명을 공유하는 연합 상징

지난 12월 7일 목요일, 콜로라도 오로라시의 마 이크 코프만(Mike Coffman) 시장과 멕시코 치와 와의 마르코 보니야(Marco Bonilla) 시장이 양 도 시의 발전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자매 도시 협 약을 체결했다. 보니야 시장은 성명을 통해 자매결연이 지역적 경계를 넘어서는 가치와 전통, 그리고 주민 봉사의 소명을 공유하는 두 공동체의 연합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협약이 두 도시 간의 경제 및 문화 협력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과 문화 교류, 치와와 기업 및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 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프만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로라에 거 주하는 멕시코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도시 간의 경제적, 문화적 협력 및 무역, 비즈니스 발전의 혜택을 강조했다. 특히, 이민자중 멕시코 인이 많아 치와와의 자매 도시 결연은 중요하다

오로라시와 치와와시의 자매도시 협약 체결(사진제공=오로라시)

고 밝혔다.

례 교환을 중심으로 지역 및 글로벌 파트너십을

르의 일로팡고, 코스타리카의 자코, 폴란드의 지엘

촉진하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지지하는 독

로나 고라가 있으며, 친구 도시로는 엘살바도르의

오로라 시스터 시티스 인터네셔널(Aurora Sis-

립 비영리 조직이다. 현재 오로라의 자매 도시로

안티구오 쿠스카틀란과 대만의 신베이시가 있다.

ter Cities International)은 문화, 교육 및 모범 사

는 한국의 성남시, 에티오피아의 아다마, 엘살바도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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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주유소 편의점 체인 ‘버키’ 콜로라도 진출 앞두고 채용 이벤트 개최

있으며, 케이티 지점은 세계에서 가장 긴 세차장을 자랑한다. 이 편의점은 넓은 매장 공간과 다양한 스낵, 제과 류, 기념품, 여행 용품을 판매하며, 특히 육포와 매장 에서 직접 만든 텍사스 버거로 유명하다. 또한, 미국 에서 가장 깨끗한 편의점 화장실로도 잘 알려져 있어 여행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콜로라도 존스타운에 개장할 편의점의 정확한 개 점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4년 개장을 목 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버키는 2024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러브랜드 의 엠바시 스위트 호텔(4705 Clydesdale Pkwy)에서 대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간당 급여는 $18에서 $23으로, 정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의 료 혜택, 401K, 그리고 1년에 3주간의 유급 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채용 직무에는 식료품 저장고 관리팀, 선물/상품

주유소 편의점 체인인 버키(Buc-ee’s)

주유소 편의점 체인인 ‘버키(Buc-ee’s)’가 내년 콜 로라도 진출을 앞두고 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

1982년 텍사스에서 출발한 버키는 미국 내에서 가

관련 직원, 계산원, 관리자 및 기타 다양한 직책이 포 장 큰 규모의 편의점으로,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함되어 있다. 채용 행사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온라인

텍사스 세비에빌에 위치한 버키는 74,707평방피트로

으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편의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콜로라도의 겨울철 도로 안전...폭설 속 사고 예방 중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운전하라는 권고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 질 때 대처법은?

가 지속되고 있다. 콜로라도의 겨울철 폭설은 흔한 현 상이며,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가 얼어 위험한 운전 을 해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 특히 고속도로와 같은 주요 도로에서는 운전자들이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 끄러질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지난 8일 금요일 밤에 발생한 70번 고속도 로의 추돌 사고(우측 사진)는 이러한 위험을 잘 보여 준다. Ward Road 부근에서 6대의 차량이 연쇄 충돌 했으며, 이로 인해 고속도로의 서쪽 방향이 폐쇄되었 다. 이러한 사고는 눈이 내린 후 도로 조건이 좋지 않 을 때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콜로라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는 도로

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침착성을 유지하

상황을 주의 깊게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여행 계획

면서 발을 페달에서 떼고, 가고 싶은 방향을 보는 것

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riveSafe Driving School의 선임강사 제이크 딘위

또한 딘위디는 "가고 싶은 방향을 보면 타이어가

디는 눈길에서 차량이 미끄러 질때 "차의 뒷부분이

다시 마찰력을 얻었을 때 대부분 그 방향으로 차가 향

오른쪽으로 향하면 바퀴를 오른쪽으로 돌려서 다시

하게 될 것"이라면서 "겨울철 다른 중요한 운전 팁으

바로잡으려고 하고, 차가 왼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바

로는 속도를 줄이고, 도로 위 다른 차량과 충분한 거

퀴를 돌려야 한다" 면서 "한 번에 해결되기를 바라지

리를 유지하는 것이 포함된다"라고 덧붙였다.

만, 앞뒤로 여러 번 반복될 수 있으며 그때마다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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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윤성희 기자>

<이현진 기자>

세컨홈은 단체 영화관람중 세컨홈 커뮤니티는 한국의 히트영화 ‘서울의 봄’을 오로라 영화관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에 가장 큰 상영관을 대절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오랜만에 추억을 소환하는 한국 격동기를 배경으로한 영화를 보며 눈시울을 붉힌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영화관람을 원하지 않는 어르신들은 데이케어에서 빙고 및 다양한 프로그램과 갈비파티를 즐겼다. 최고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원하시는 분들이나 부모님의 노후가 걱정이시라면 지금바로 세컨홈에 한국어 번호 (720) 990-09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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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브롱코스, LA차저스 잡고 PO 진출 가능성 높아져 시즌 4경기 남기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50/50

덴버 브롱코스 홈구장 엠파워 필드 엣 마일 하이

지난 10일 덴버 브롱코스가 LA차저스(5승8패)를

스(8승5패)와는 한 경기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원정경기에서 24-7로 승리하며 7승6패로 플레이오

만약 브롱코스가 이번주 토요일 NFC 북부지구 1위

올 시즌 처음 3경기에서 패배를 경험한 브롱코스

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뉴욕 타임즈의 플레이오프

인 디트로이트 라이온스(9승4패)와의 경기에서 승리

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이는 역사상 매우 드문

시뮬레이터에 따르면 브롱코스는 일요일 로스앤젤

한다면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0%로 상승할 것으

경우로, 지난 30년간 3패로 시작한 158개 팀 중 겨우

레스에서 AFC 서부지구 라이벌 차저스와의 경기에

로 보인다. 토요일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가

4개 팀(2.5%)만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서 승리를 거두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50%로

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이다. 또한 4경기가 남은 상

브롱코스는 15주차 라이온스(9-4), 16주차 패트리어

높였다. 덴버는 14주차를 마친 후 AFC에서 9번 시드

황에서 3번을 더 승리해 10승을 한다면 플레이오프

츠(3-10), 17주 차 차저스(5-8) 그리고 마지막 주에 레

를 지키며 컨퍼런스 6위에 올랐다.

진출 확률은 84%에서 90%로 상승한다. 반면 4경기

이더스(5-8)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브롱코스는 AFC 서부지구 1위인 캔자스시티 치프

를 2번만 승리해 9승으로 시즌을 마치면 진출 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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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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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2023 가을학기 종강식 지난 9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연) 가 2023 학년도 가을학기를 마치고 종강했다.

비샤 양, 윤유리 양, 안명섭 군, 대나무 1반 김유이 양

표가 있었다. 유아-유치 분과에서는 시장 놀이 ‘시장

에게 장려상을 수여했다.

에 가면'을 진행해, 어린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종강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에서 주최한 ‘

시상식 후에는 이번 학기 특별 강의로 전교생이

파는 활동을 하며, 그동안 배운 한국어를 활용하는

한글 사랑 한글 담은 작품 대회’ 시상식과 교내 중고

배운 사물놀이를 초등 저학년 학급인 개나리 2반 학

시간을 가졌다. 초등분과에서는 ‘꼬마 김밥 만들기'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

생들이 사물놀이로 하는 인사와 ‘자진모리 장단’을

를 하며 이번 학기 교과서를 마친 ‘책거리'를 한 뒤,

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3 한글 사랑 한글 담은

선보였다. 이어서, K-pop 댄스 동아리가 세 팀으로

무궁화 3반이 교과서에서 배운 ‘흥부와 놀부’를 대본

작품 대회'에서는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 입선한 무

나눠 아이브의 ‘I AM’, 뉴진스의 ‘Super Shy’, 블랙핑

으로 만들어 다른 학급 학생들 앞에서 목소리 연기

궁화 3반 박찬영 군(9세/4학년)과 유치-초등 저학

크 지수의 ‘꽃'을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를 하기도 했다. 중고등분과는 받아쓰기 실력을 겨

년 부문에서 입선한 진달래 1반 전데이나 양(7세/2

카페테리아 한 켠에는 초등분과 학생들의 합동

학년)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또, 12월 2일 진행한 교

수업이었던 종이접기 작품이 전시됐고, 미술 동아

내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리가 한 학기 동안 작업한 작품들과 활동 사진 등

한편, 2024년도 봄학기는 1월 27일 토요일부터

발휘한 대나무 2반 박가은 양(12세/7학년)에게 금상

도 전시됐다. 이번 학기에는 본교 졸업생들이 새로

15주간 진행되며, 성인반은 1월 23일부터 15주간

이, 대나무 2반 권아린 양(10세/5학년)에게 은상이,

만든 코딩 앤드 음식 문화 동아리가 새롭게 개설됐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등록문의는 공식 이메

대나무 3반 박다온 군(12세/7학년)에게 동상을 수여

고, 미술 동아리와 K-pop 댄스 동아리가 수년째 운

일 info.kaoc@gmail.com 또는 공식 홈페이지,

했고, 아쉽게 탈락해 패자 부활전으로 우열을 가린,

영되고 있다.

koreanacademyco.org로 메세지를 보내면 된다.

대나무 3반 박찬숙 양과 이가영 양, 무궁화 2반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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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에는 각 학년 분과의 주제학습 발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루는 ‘도전! 받아쓰기 골든벨' 대회를 통해 받아쓰기 실력을 점검했다.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교사 최지수>

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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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더욱 다양해진 메뉴와 노래방을 완비했습니다

이번 연말, 이웃을 돕는 따뜻한 기부의 시간을 원한다면? 물품 기부시, 사전 요구사항이 있는지 확인절차 필요해

올 연말에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거나 자원

Seedstock Brewing 및 4888 W. Colfax Ave.의 Vi-

봉사 또는 금전적 기부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음

king Bar)에서 수거중에 있다.

에 소개될 단체들을 염두해두자. 시와 많은 비영리 단체는 이민자 가족과 도움이

또한 장난감을 기부할 수 있는 더 많은 장소로는 ▪ Boys and Girls Club of Metro Denver

필요한 기타 개인을 위한 모든 형태의 기부를 받고 있으며, 일부 단체는 인력 부족이나 받은 물품의 양

(303) 892-9200 5~18세 어린이를 위한 새 선물과

이 너무 많아 분류작업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다. 따

포장되지 않은 선물을 받고 있다. 그들은 특히 스포

라서 방문 전에 단체에 연락해 기부 시간을 예약하

츠 장비, 전자 제품 및 상품권을 추천하며, 기부금은

거나 특정 물품에 대한 요구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

12월 24일까지 받는다. 품목은 다양한 King Soop-

는 것이 좋겠다.

ers 위치 또는 2017 W. 9th Ave에 있는 Boys and Girls 본사에 반납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반납 시

▶덴버시 및 카운티에서 진행하는 이민자들을

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

위한 기부: 연락처 (720)385-9173

시 까지 가능하다. 12월 14일 목요일에 2750 S. Col-

12월 18일까지 십대를 위한 책, 메이크업, 스포

orado Blvd에 있는 King Soopers에서 대규모 수거

츠 의류, 어린이를 위한 레고, 인형, 보드 게임, 플레 이매트, 치아발육 장난감, 유아용 교육용 장난감, 의 류, 모자, 스카프, 후드티, 보온복 등의 겉옷과 남성,

덴버시 및 카운티에서 진행하는 이민자들을 위한 기부안내문

여성, 어린이를 위한 모든 사이즈의 겨울 신발을 기

의류를 접수하는 각 단체에서는 의류를 분류할 자

부 받고 있다. 또한 쉽게 운반할 수 있는 25달러 미

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만의 아마존 선물 목록 도 공개하였다.

▪ Community Ministry 1755 S. Zuni St.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오후 12시

▪Colorado Changemakers Collective

Grant St. Denver, CO United States 80216에서 기

12075 E. 45th Ave.

저귀, 여성 위생용품, 옷걸이, 담요, 코트, 장갑, 비니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모자, 양말등을 기부 받고 있으며,

▪ 로즈 커뮤니티 재단 4500 Cherry Creek Drive 이 단체는 시간을 기부할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윤성희 기자>

이 외에도 의류를 기부할 수 있는 더 많은 장소 로는,

South, Suite 900

bgcmd.org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rcfdenver.org를 방문하자.

▪ Para Ti Mujer 150 Sheridan Blvd., Suite 200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일을 개최할 예정.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

▪ Birdseed Collective (720)569-7463, 4496

▪ Dry Bones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옷,

침낭과 담요를 각각의 장소( 4411 W. Colfax Ave.의 Little Man Ice Cream Shop, 3610 W. Colfax Ave.의

한 자선단체에 수거된 의류와 인형들(출처 Para Ti Mujer 페 이스북)

해피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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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 美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연말 여행 전망 로와 공항에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여 행 계획을 잡고, 긴 줄과 추가 시간을 계산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다양한 여행 수단

버스, 기차, 크루즈 등 다른 수단으로 여행하는 사 람들의 수도 2019년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AAA는 400만 명 이상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대체 교통수단

자동차 여행 증가

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약 1억 400만 명이 자동차로 휴가지로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

혼잡 예상

INRIX에 따르면, 12월 23일과 28일은 도로가 가장

이다. 2019년의 기록적인 수치에 이어 역사적으로 두

혼잡한 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덴버, 미니애폴리스,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DC 지역에서는 이동 시간이 최대 20%까지 길

가스 가격 하락

어질 수 있다. 콜로라도의 경우 25번 남단 방향의 최

전국적으로 가스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하여 현재

대 혼잡이 예상되며, 포트 콜린스에서 덴버까지 12월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올해 12월 23일

(12월11일 기준) 갤런당 평균 3.15달러를 기록하고 있

29일 금요일 오후 2시 예상 소요 시간은 1시간 40분으

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0일간의 연말 여행 기간 동안

다. 콜로라도는 특히 빠른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평균

로 평소보다 6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집에서 50마일 이상을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가격이 2.85달러로 지난달 대비 50센트 하락했다. 지

인이 약 1억 1,5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역별로 보면 글랜우드 스프링스가 갤런당 $3.47로 가

작년보다 2.2%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의 1억 1,900

장 높고 그릴리가 $2.58로 가장 낮았다. 가스가격은

시카고, 샬럿, 마이애미 등이 꼽혔으며, 국제 여행지

만 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2024년 초까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는 런던, 세인트 토마스, 아루바, 더블린, 토론토 등

스카일러 맥킨리 AAA 홍보 담당 이사는 보도자료

항공 여행 증가

인기 여행지

이번 휴가철 인기 여행지로는 올랜도, 애너하임,

이 포함되었다.

이번 연휴 기간 항공 여행객은 750만 명으로 예상

콜로라도는 연말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공항 혼

기 침체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은 여행을 단

되며, 이는 2019년의 기록(730만명)을 넘어서는 수치

잡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여행 계획 시 비행기 연

순한 여가 활동이나 특별한 혜택이 아닌 자신의 삶

이다. AAA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휴가 시즌 올

착에 대비하여 여행 보험을 추가하거나 여유 있게 여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기 때문

랜도행 왕복 항공권의 평균 가격은 작년 735달러에서

행 계획을 세우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에 새해에도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 도

613달러로 내려갔다.

를 통해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글로벌 불안 및 경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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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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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100달러의 상대적 가치...주별 생활비와 구매력 비교

미국 각 주별 100달러의 실질 가치에 관한 연

러), 켄터키주(112.87달러)다. 반면, 하와이주(84.18

할 때 노스다코타주의 소득이 더 많은 것을 살 수

구가 최근 발표됐다. 미국 경제분석국(Bureau of

달러), 워싱턴 D.C.(85.47달러), 뉴욕주(86.73달러),

있다. 이는 최저임금, 공공 혜택, 세금과 같은 공공

Economic Analysis)의 2015년 데이터를 사용한 이

뉴저지주(88.18달러), 캘리포니아주(88.18달러)에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뉴저지주 사람들은

연구에 따르면, 같은 금액이라도 주에 따라 구매력

서는 100달러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다.

더 많은 연방 세금을 내는데 비해 고물가로 인해 부

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지역별 가격 차이는 놀라울 정도로 크

유함의 척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미주리주나 오하이오주 같은 저가 지역에서는

며, 실제 구매력은 미시시피주에서 워싱턴 D.C.보

세금재단(Tax Foundation)은 이러한 단점들을

뉴욕주나 캘리포니아주 같은 고가 지역보다 같은

다 36퍼센트 더 크다. 즉, 미시시피주에서 50,000달

해결하기 위해 최신 미국 경제분석국 데이터를 사

상품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어, 저가 지역에서는

러의 세후 소득이 있는 경우, 같은 생활 수준을 유

용해, 미국 지도에 각 주별 100달러의 상대적 가치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물건을 살 수 있다. 예를 들

지하기 위해 워싱턴 D.C.에서는 68,000달러의 세후

를 나타내는 지도를 제공했다. 주별로 나누는 과정

어, 오하이오주에서 100달러는 전국 평균 가격 수

소득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에서 어느 정도 평탄화가 이루어지기는 하지만, 이

준에서 112.11달러에 해당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일반적으로 소득이 높은 주에서는 물가도 높은

는 어디에 가치가 있는지 통찰력을 제공한다. 예를

있다. 이는 실질적으로 오하이오 주민들이 일상생

경향이 있다. 이는 높은 소득이 있는 지역에서는 땅

들어, 캘리포니아의 고물가를 피하고 싶다면 구매

활에서 소득보다 12퍼센트 더 부유하다는 것을 의

과 같은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생활비가 높

력 면에서 평균에 가까운 플로리다를 선택해볼 수

미한다.

은 지역에서는 같은 직업에 대해 더 높은 급여를 지

있다. 하와이, D.C., 뉴욕주는 지출하기 도시임을

급하는 경우가 많다.

알 수 있고, 경제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전국 평균보

연구에 따르면, 100달러의 가치가 가장 큰 주는 미시시피주(116.01달러), 앨라배마주(115.21달러),

예를 들어, 뉴욕주와 노스다코타주의 주민들은

아칸소주(114.42달러), 사우스다코타주(113.38달

비슷한 수준의 소득을 얻지만, 생필품 가격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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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6.1%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미시시피주로 이주를 고려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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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바이든, 美 서부고속철에 11조원 투자…암트랙 설립후 최대 규모 라스베이거스 방문해 인프라 연설…UNLV 총격 사건도 언급할듯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를 투자해 고속철도 건설 추진에 나 선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세계 수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미국 투자'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라스베이거스에 서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30억달러(3조9천465억원) 규모의 고속철도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앞두고 이뤄지는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까지 달리는 기존의 암트랙대신 서부지역에 신규 고속철도가 들어설 전망이다.

10개 노선에 달하는 서부 지역 철도 건설에는 모두

펜실베이니아, 메인, 매사추세츠 등 동부 일대까지 확

82억달러(10조7천871억원)가 소요될 전망이다.

장될 예정이다.

서도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

CBS 방송에 따르면 이는 1971년 미국철도여객공

국토가 광대한 미국의 철도망은 한국은 물론이고

사(Amtrak·암트랙)이 설립된 이후 최대 규모의 철도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낙후한 상황이다. 특히 고속철도

망 투자다.

운행은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다.

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6일 UNLV에서는 이 대학에 취업하려 다 실패한 대학교수가 총격을 가해 교직원 3명이 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이와 관련, 라스베이

부티지지 장관은 "일본이나 독일, 심지어 스페인이

거스-로스앤젤레스 노선 건설로 자동차 운전의 절

나 이탈리아 등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한 뒤 본국으로

CBS는 "철도 기간망 투자에 초점을 맞춰 애초 계

반 수준인 2시간만에 해당 구간 이동이 가능하고 최

돌아온 미국인들은 모두 왜 우리는 이런 시설을 가지

획된 바이든 대통령의 라스베이거스 방문이 예기치

대 1천100만명의 승객까지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 못하느냐고 묻는다"며 "이번 투자는 이 같은 의문

못한 사고로 한층 차분하게 이뤄질 전망"이라며 "사

설명했다.

에 대한 응답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고가 벌어진 대학은 행사장에서 불과 몇 km 떨어지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노선의 경우 시속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서 지난 6일 라스베이거

220마일의 속도로 운행되며,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스 네바다대학(UNLV)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망하고 한 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 않은 곳"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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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겨울 밤을 밝히는 캐럴과 음악회

▶ 브룸필드 커뮤니티 플레이어즈, '크리스마스 캐럴' 연극 공연

▶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팝 클래식과 현대 인기 음악 콘서트

2023년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콜

탐욕과 냉담함이 죽음 후에도 고통과

2023년 12월 13일, 덴버의 윙스 오버

$43이며, 이 콘서트는 덴버에서 전에

로라도 브룸필드의 브룸필드 오디토

사슬을 가져왔음을 밝히며, 스크루지

더 록키스 에어 & 스페이스 박물관에

볼 수 없었던 멀티-센서리 뮤지컬 경

리엄 무대에서 디킨스의 클래식 홀리

에게 그의 운명도 같을 것이라고 경

서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

험을 제공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시

데이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이 생생

고한다. 그날 밤 세 영혼이 스크루지

트는 '캔들라이트: 홀리데이 팝 클래식

리즈의 일부이다.

하게 펼쳐진다. 멜리사 윌리엄스 감독

를 방문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통

스 및 모던 페이버릿'이라는 제목으로,

장소는 윙스 오버 더 로키스 항공

이 연출하고 스티브 블라운트가 각색

찰을 주고, 결국 스크루지는 감동적인

넥서스 스트링스의 현악 5중주가 연주

우주 박물관(Wings Over the Rockies

한 이 가족 친화적인 공연은 디킨스

변화를 겪는다. 다음 날 아침, 스크루지

한다. 이 행사는 촛불 아래에서 홀리데

Air & Space Museum. 7711 E Academy

의 원작 이야기를 충실히 따르며, 미

는 변화된 사람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

이 팝 클래식과 현대의 인기곡들을 선

Blvd, Hangar 1 Denver, CO )에서 열리

니멀리즘 세트와 화려한 의상을 사용

작하며, 드디어 관대한 마음으로 크리

보일 예정이다.

고, 콘서트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

해 관객들을 빅토리아 시대 영국으로

스마스를 축하한다.

이끈다.

프로그램에는 마라이어 캐리의 'All I

정이다. 연령은 8세부터 입장가능하며,

Want for Christmas Is You', 왐의 'Last

16세 미만의 청소년은 성인과 동반해

이야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에비

Christmas', 폴 매카트니의 'Wonderful

야 한다. 사전 구매는 온라인으로 가능

니저 스크루지가 자신의 전 비즈니스

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다.

Christmastim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하며 티켓이 몇 장 남지 않아 서두르는

파트너인 제이콥 말리의 유령에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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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티켓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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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받으면서 시작된다. 말리는 자신의

티켓은 성인 $25, 시니어 및 학생 $22로 책정되었으며, 공연 시간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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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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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대인 두고 패싸움 붙었다…하버드 총장까지 잘리나

'유대인 학살' 발언 학칙위반 여부에 모호한 의회 증언 ... 성난 유대계·정치인들 대학총장들에 퇴출·사죄 압박 학에 대한 기부 철회 의사를 밝혔다.

겼다.

펜실베이니아대는 결국 9일 매길 총장의 사임을 발표했다.

고등교육 비영리조직인 미국교육협의회(ACE)의 테드 미첼 회장은 지난주 공립·사립 대학 총장들의

대학 측이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반유대주의에 미

회의에서 다수가 '발언'에 대한 학칙을 둘러싼 질문과

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으며, 친팔

우려를 공유했다면서 각 기관에서 "보호받는 발언의

레스타인 학생 채용 취소나 대학에 대한 기부 철회 등

범위를 더 빡빡하게 규정하는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움직임도 일었다.

예상했다.

하버드대(사진) 방문 연구원인 랍비 데이비드 울프 는 CNN에 유대인을 압제자로 보는 학내 이념과 싸우

학생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한데 모이지 않으면서 극명한 의견 차이가 드러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는 일은 "위원회나 대학 한 곳보다 더 크게 다뤄져야

펜실베이니아대 학생인 레이철 밀러(21) 씨는 WP

와중에 학생들의 '반(反)유대주의 발언'에 모호한 태

할 문제"라며 "한 사람을 고용하거나 해고한다고 바뀌

에 매길 총장의 사임 결정은 잘된 일이라면서 "반유대

도를 보인 미국 명문 대학 총장들을 둘러싼 논란이

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적 행위가 너무 오랫동안 처벌받지 않았다. 학교가 반

NYT는 공화당 등 보수진영에서 오랫동안 미국 명

번지고 있다.

유대주의에 대해 더 강경한 사람을 (총장으로) 뽑기

반유대주의를 용납할 수 없다는 주장과 대학 내 표

문대가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이나 사회

현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며 갈등

정의를 주장하며 '숨 막히는 이념주의'에 매몰돼 있다

반면, 다른 펜실베이니아대 학생 비네이 코스라

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문화전쟁으로 확대되는

는 주장을 펼쳐 왔는데, 이번 사태로 이들의 주장이 기

(20) 씨는 총장 사임이 강력한 기부자들이 대학의 중

기세다.

회를 포착했다고 분석했다.

요한 결정을 대신 내리는 선례를 남겼다며 "후임자는

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진보 진영도 비판에 가세했다.

누구든 학생들의 활동과 표현의 자유에 대해 훨씬 더

길 펜실베이니아대 총장이 전날 사임을 발표한 이후

유대인인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

엄격한 사람이 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이제는 클로딘 게이

은 이날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누군

하버드대의 매버릭 야수다 씨는 게이 총장이 청문

하버드대 총장의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가가 유대인 제노사이드(genocide·소수집단 말살)의

회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답변을 어떻게든 내

가치를 믿는다고 말하면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놓지 못했을 것이라며 "뭘 어떻게 하든 논쟁과 갈등은

1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매

이번 사태는 지난 5일 미 하원 교육위원회의 청문 회에서 시작됐다. 청문회에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지금까지 미 의회 의원 70명 이상이 이들 세 총장

으로 학내 갈등이 커진 가운데 일부 학생이 '유대인을

의 해임을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

학살하자'고 과격한 주장을 펼친 데 대해 '학칙 위반인

은 전했다.

가'라는 질의가 나온 게 발단이었다.

10일 저녁 기준 하버드 교수진 최소 570명은 대학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이제 반유대주의는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낙태권, 기후변화, 총기 규제 등과 더불 어 핵심 사안으로 떠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청문회에 참석한 매길 총장과 게이 총장, 샐리 콘블

측을 향해 "학문적 자유에 대한 하버드의 약속과 어긋

앞서 유대인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높은 선출직 공

루스 매사추세츠공대(MIT) 총장은 '상황에 따라 결정

나는 정치적 압박에 저항하라"며 게이 총장을 지지하

직자인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말 40

할 문제'라는 등의 애매한 답변을 내놓았다.

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분에 걸친 상원 연설에서 "유대인들에게 반유대주의

이에 미 정치권은 물론이고 교내 구성원, 경제계 거

탄원서에는 "다양한 공동체에서 자유로운 탐구 문

물들로부터 집중포화가 쏟아졌다. 미 하원은 이들 대

화를 수호하는 중요한 작업은 외부 세력에 의해 결정

학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고 고액 기부자들은 대

되도록 놔두면 제대로 진행될 수 없다"는 내용이 담

확산은 위기"라면서 "최고 수준의 화재 경고이며 반드 시 진압돼야 한다"고 발언했다. <연합뉴스>

웰드 카운티 보안관실, 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 여성 체포

지난 12월 7일, 27세의 모니카 모레노(Monica

감자들이 약물에 취하기 위해 마약이 묻은 종이를

Moreno,그릴리 거주)가 마약이 묻은 우편물을 교

섭취하는 경우가 주 전체의 교도소에서 자주 발생

도소 수감자에게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고 웰드 카

한다고 전하며, 교도소 직원들은 우편을 통한 약물

운티 보안관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반입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

올해 4월, 모니카는 웰드 카운티 교도소의 한 수 감자에게 마약이 묻은 우편물을 보내 이를 수령하

지난해 라리머 카운티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있

도록 했다. 이 수감자는 콜로라도 교정국으로 이송

었으며, 감옥 내에서 불법 마약을 밀매한 남성 수감

될 예정이었으며, 구금 중 마약이 묻은 종이를 판매

자 9명과 마약을 보낸 여성 3명 등 총 12명이 체포

할 계획이었다. 이로 인해 해당 남성 수감자에게는

되었다. 라리머 카운티 보안관실은 우편물에서 펜

중범죄와 경범죄 혐의가 추가되었다. 웰드 카운티 교도소를 감독하는 매트 터너는 수

40

다.

27세의 그릴리 거주 모니카 모레노(Monica Moreno)(출처=웰드 카운티 보안관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타닐, 메스암페타민, 수복손 스트립이 발견되었다 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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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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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콜로라도에도 옐로스톤처럼 간헐천이 있다고?

콜로라도에서 유일한 간헐천인 가이저 스프링

(Geyser Spring)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웅장한 간 헐천들과 달리 규모가 작지만 흥미로운 자연 현상을 보여준다. 이 간헐천은 지하 마그마에 의해 가열된 물과 증기가 간헐적으로 분출하는 현상을 보이며, 텔 루라이드와 듀랑고 사이의 돌로레스 마을 근처에 위 치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주차장에서 약 1.3마 일을 걸어야 하며, 해발 8600피트에서 시작해 9100피 트까지 약 500피트를 올라가야 한다. 하이킹 난이도 는 중간에서 어려움 정도이며,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다. 간헐천은 둥근 작은 연못과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 며, 연한 푸른색을 띠고 주기적으로 거품이 솟아난다.

가이저 스프링 간헐천 지도

가이저 스프링에서는 이산화탄소와 황화수소 가스 가 주기적으로 분출되기 때문에 수영이나 목욕이 금 지되어 있는 경고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독성 가스

이 간헐천은 콜로라도에서 드물게 경험할 수 있는 자

또한, 간헐천과 주변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는

에 노출될 경우 의식 상실이나 사망 위험이 있어, 현

연 현상을 제공하는 독특한 장소로 손꼽힌다.

반드시 가져오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기증이나 메스꺼움을 느낄 경우 신선한 공기가 있는

가이저 스프링의 방문을 계획한다면 적절한 준비

덴버에서 자동차로 8시간 거리에 있으며, 고급 리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를 해야 한다. 하이킹에 필요한 물과 간식, 적절한 등

조트인 던튼 온천(Dunton Hot Springs)이 가까이에

물의 온도는 평균 화씨 82.4도로 측정되며, 콜로라

산화와 옷차림은 필수이며,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

있다.

도의 다른 온천처럼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해 방수 재킷이나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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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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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탄생 20주년 ‘뽀로로 극장판’ 12월 15일 아라파호 크로싱에서 개봉

지 디 털 자 인 인쇄 센 소 터

Digital Printing Presses

디

덴버 최초 한국 어린이 영화 상영 아이와 함께 영화관 체험을 위한 좋은 기회 나는 음악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뽀로로 극장판이 시리즈 사상 최 초로 선보이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 처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OST로 가득한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해 기 대감을 고조시킨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건강한 메시 지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 개발단계에 서부터 최고의 전문 자문단이 참여한 이번 극장판은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 다 함께 재미있게 놀기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 해, 부모는 아이에게 경쟁을 통한 결과 보다 도전의 과정이 더욱 의미 있다는

봉된다.

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감독 윤제

은 한국 어린이 콘텐츠가 많이 없는 미

완 김성민, 제작 오콘 OCON, 북미배급

주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또한 미

최고급 중철기

JBG Pictures USA) 측은 미국의 개봉일

국에서의 상영을 기념하여 티켓 이벤

재단기 보유

은 한국보다 조금 이른 12월 8일에 엘

트 등 뽀로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

에이, OC 지역에서 개봉, 덴버, 달라스,

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잡지 명함 포스터 배너 디지털인쇄 사진촬영 팸플릿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럽게 전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대형 프린터

44

긍정적이고 교육적인 메시지를 자연스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작 ‘뽀로로 최신 디지털 인쇄기

한국 캐릭터의 자존심 ‘뽀통령’ 뽀로 로 영화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개

휴스턴, 애틀란타 등 이외 지역에서는

덴버에서 한국 어린이 영화가 상영

12월 15일 개봉하며, 북미 대표 한인 도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자녀가 있

시들에서 상영 예정이라고 알렸다.

는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

이번 상영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관

험'(Pororo: Popstar Adventure)은 뽀로

람 경험을 제공하고, 극장이라는 공간

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배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우주 공개 오

급사 측은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기 위

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

해 편안한 옷차림과 간식을 준비하는

전하면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

것이 좋다고 전한다. 또한 영화 상영 전

린다.

에 화장실을 미리 가는 것도 추천한다.

지난 2013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

만약 아이가 처음으로 영화관을 방문

썰매 대모험’을 시작으로 총 7편의 스

하는 경우라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

펙터클 대모험 시리즈를 펼치며 다채

는지 부모가 수시로 살피는 것이 중요

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하다고 조언했다.

뽀로로 극장판은 남녀노소 모두가 사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에서 상영되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며, 이 극장은 오로라시 파커와 아라

뽀로로 탄생 20주년과 더불어 8번째 의 영화로 돌아온 신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매 시리즈마다 신

파호길(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에 위치해 있다. <이현진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사상 최초 10억 달러 매출 돌파 2

엘튼 존 고별공연 제치고 최고 매출 기록…내년 아시아·유럽 순회

17세에 美 변호사시험 합격 후 18세에 검사된 한인 청년 화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7세의

미국 정부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나이에 변호사 시험에 '소년 급제'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순회공연

고 최근 검사에 임용된 청년이 한인

(사진)인 '에라스 투어'가 사상 최초로

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매출 10억 달러 고지에 올라섰다.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 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공연

방검찰청은 지난 6일(현지시간) 보

전문지 폴스타를 인용해 스위프트의

도자료에서 최근 검사로 임용된 피

에라스 투어 매출이 10억4천만 달러(

터 박(18)이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

약 1조3천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보

험에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쓴 주

도했다.

18세에 검사로 임용된 피터 박 (사진 툴 레어카운티 지방검찰청 페이스북 캡쳐 )

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팝스타의 공연 중에서 최

스위프트는 내년부터 아시아와 유럽에

그는 지난 7월 17세의 나이로 변

아에서 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할 수

다 매출을 기록한 것은 엘튼 존의 고

서 에라스 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호사 시험에 처음으로 도전해 단번

있는 시험(CHSPE)에 합격해 고교

별 공연인 '페어웰 옐로 브릭 로드 투

이 때문에 에라스 투어의 매출액은 계

에 합격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이

과정을 마친 뒤 로스쿨 공부에 집중

어'였다.

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까지 최연소 합격자는 18세였다.

해 올해 졸업했다.

다만 9억3천900만 달러(약 1조2천

올해 북미에서 시작된 에라스 투어

8일 현지 한인사회에 따르면 피

이후 올해 8월부터 툴레어 카운

3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엘튼 존의 공

는 스위프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

터 박은 한국계로 알려졌다. 그는 13

티 지방검찰청에서 시보로 일했고,

연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신종 코

때문에 공연이 열리는 도시의 식당, 호

세였던 2019년에 캘리포니아주 오

지난달 말 주(州)법상 성인인 18세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텔 등의 매출까지 함께 늘면서 '스위프

렌지 카운티 사이프레스에 있는 고

가 돼 검사로 정식 임용됐다.

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장기간 이어졌

트노믹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

등학교 '옥스포드 아카데미'에 입학

다. 이에 비해 올해 시작한 스위프트의

도로 인기를 끌었다.

했으며, 동시에 노스웨스턴 캘리포

투어는 8개월간 60회의 공연 만에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스위프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3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

스위프트의 공연은 평균 관객 7만

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일 공식 임명장을 받 고 선서했다.

니아대학교 법대에 등록했다.

그는 이어 "나는 사회의 자유, 평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대학 수준

등,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는 도덕적

의 자격을 검증하는 시험(CLEPS)

사명감으로 검사가 되기를 열망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

타임은 "스위프트의 인기는 10년 이

에 합격하면 고교 졸업장 없이도 로

다"며 "검사들이 지역사회를 안전하

에서 열리고 있다. 에라스 투어의 입장

상 상승해왔지만, 올해의 경우 예술과

스쿨에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게 지키고 피해자를 구제하는 것을

권 평균 가격은 238.95달러(약 31만4천

상업적 측면에서 핵융합과 같은 에너

있다.

존경한다"고 밝혔다..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를 분출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

최근 남미에서 공연 일정을 소화한

다.

그는 2년 뒤인 2021년 캘리포니

<연합뉴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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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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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혼부부 103만쌍 ‘최저’…내집·출산 포기 ‘N포 부부’ 늘었다 無자녀 비율 46% '최고'…주택 소유 42.0→40.5% 하락 통계청, 2022년 신혼부부 통계…맞벌이에도 '빚 부담' 증가세

결혼 1~5년차 신혼부부가 급감하면서 100만쌍 문

었다. 신혼부부의 29.9%가 경기도에 거주했고, 서울

다. 맞벌이 부부의 소득은 8천433만원으로, 외벌이(4

턱을 간신히 지켰다.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자녀가 없

(17.8%)·인천(6.1%)까지 전체의 과반이 수도권에 신

천994만원)보다 약 1.7배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맞벌

는 비중은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혼살림을 차렸다.

이 문화 속에 소득 수준이 높아졌지만, 대출은 늘고

결혼과 출산이 감소한 가운데 맞벌이가 늘면서 신 혼부부의 소득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신혼부부

신혼부부 중 초혼이 81만5천쌍(79.0%)이었고, 재 혼은 21만4천쌍(20.7%)이었다. 재혼 비중은 2015년 19.9%에서 지난해 20.7%까지 높아졌다.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신고

초혼 신혼부부를 기준으로, 자녀가 없는 부부는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

46.4%로 전년(45.8%)보다 0.6%포인트 증가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가 대상이다.

2015년 통계작성 이후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無자녀 비중 증가세…재혼 비중 20%선 넘어서

신혼부부는 2021년 110만1천쌍에서 지난해 103만 2천쌍으로 6만9천쌍(6.3%)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처음 작성된 2015년 147만2천쌍에

혼인 3년차에 유자녀 비중이 무자녀 비중을 웃돌 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에 소득 늘었지만…10쌍중 9쌍 '대출 끼

고 출발'

맞벌이 비중은 2021년 54.9%에서 지난해 57.2%로

달했던 신혼부부는 ▲ 2016년 143만7천쌍 ▲ 2017

2.3%포인트 높아졌다. 혼인 1년차의 맞벌이 비중이

년 138만쌍 ▲ 2018년 132만2천쌍 ▲ 2019년 126만

61.7%로 가장 높고, 혼인연차가 높아질수록 맞벌이

쌍 ▲ 2020년 118만4천쌍 등으로 매년 5만~8만명씩

비중이 낮아졌다.

줄고 있다.

맞벌이가 늘면서 자연스럽게 신혼부부의 소득은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에는 100만쌍을 밑

증가세를 이어갔다. 연간 평균소득(근로·사업소득)

돌 것으로 보인다. 17개 시·도 모두 신혼부부 수가 줄

은 6천790만원으로 전년(6천400만원)보다 6.1% 늘었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주택보유 비중은 줄었다. 신혼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지난해 1억6천 417만원으로 전년보다 7.3% 불어났다. 신혼부부의 89.0%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었다. 맞벌이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8천361만원 으로, 외벌이 부부(1억4천440만원)보다 약 1.3배 컸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9천313 만원으로 무주택 부부(1억4천233만원)보다 약 1.4배 높았다.초혼 신혼부부 중 주택 소유 비중은 절반이 되 지 않았다. 초혼 신혼부부 중 1명이라도 주택을 소유 하고 있는 신혼부부 비중은 42.0%에서 40.5%로 1.5% 포인트 감소했다. 맞벌이는 자녀 여부에도 변수로 작용했다. 맞벌 이 부부 가운데 유자녀 비중은 49.8%로 외벌이 부부 (59.4%)보다 9.6%포인트 낮았다. 평균 자녀 수에서도 맞벌이 부부는 0.59명으로 외 벌이 부부(0.73명)보다 0.14명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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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7

이지영 부동산 Jen Lee 주택 매매 전문

편안한 상담, 전문적인 서비스 주택 사고 팔때는 이지영 부동산! 풍수지리 자격증 보유

바이든 "이스라엘, 국제 지지 잃기 시작" 강경정책 변화 요구 지원 계속하되 국제여론 강조하며 연일 '쓴소리'

이스라엘의 하마스 축출 작전이 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유대교 명절

어지면서 가자지구 내 민간인 희생이

'하누카'(빛의 축제) 리셉션에서도 이

커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

스라엘에 대한 전폭적 지원 의지를 표

령이 12일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지

하는 동시에 국제 여론을 의식해야 할

지를 잃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그

령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선거

들(이스라엘)이 하마스를 제거할 때

자금 모금 행사에서 "그들(이스라엘)

까지 군사 지원을 계속할 것이지만 우

은 지지를 잃기 시작했다"면서 베냐

리는 조심해야 한다"며 "전 세계 여론

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강경한

이 하룻밤 사이에 바뀔 수 있는데, 그

정부 정책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지

런 일이 일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적했다.

말했다.

<연합뉴스>

딸 잃은 이스라엘 갑부 "두 국가 해법 믿어...하마스는 없애야" 반도체 기업 멜라녹스 설립자, 음악축제 간 딸 시신으로 이 차를 타고 도망치던 긴박한 상황이

­

담겼다. 차 앞쪽에서 "왼쪽? 오른쪽?"하 고 급박하게 방향을 묻는 소리가 나오 고는 영상이 끝났다. 몇 분 후 하마스는 차에 총격을 가 해 벌집을 만들었고 운전대를 잡은 노 암과 뒷자리에 앉은 다니엘 및 친구들 에얄 왈드먼과 딸. 에얄 왈드먼 SNS 캡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막

그는 딸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고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즉시 돌아왔다.

부가 두 국가 해법을 여전히 지지하지

당시 이스라엘 영공은 닫혀 있었지만,

만, 그 전에 하마스는 제거해야 한다는

착륙 허가를 받아냈다. 3시간 후 애플

의견을 밝혔다.

워치로 딸을 추적했는데 그 길은 전장 으로 향했다.

설립자인 에얄 왈드먼은 12일 텔아비

그는 "테러리스트든 뭐든 간에 7명

브의 본인 사무실에서 BBC와 인터뷰를

과 거의 교전을 치렀다"며 "그들은 군

하고 이처럼 말했다.

인을 3명 죽였고, 우리는 지프차에 장

에얄 왈드먼은 멜라녹스를 창업해

교 3명을 태우고 남쪽으로 갔다"고 당

서 2019년 엔비디아에 68억달러(9조

시 상황을 설명했다. 총알이 박힌 차를

원)에 매각한 인물이라고 BBC는 전했

발견했지만, 딸의 흔적은 없었다. 그리

다. 그는 골라니 여단이라는 군 정예부

고 이틀 후 그는 딸의 시신을 찾았다."

대에서 복무한 장교 출신이기도 하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에얄 왈드먼의 24살 딸 다니엘은 10

왈드먼은 "서로 죽이는 걸 멈추고 함

월 7일 네게브 사막에서 열린 노바 음

께 살길을 찾아야 한다. 나는 평화를 만

악 축제에 갔다가 하마스에 살해됐다.

들기 위해 2년 반 동안 노력했다"고 말

휴대전화 속 짧은 영상엔 다니엘과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 노암 샤이 등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로 잡혀갔다.

내딸과 예비 사위를 잃은 이스라엘 갑

이스라엘 반도체 기업 멜라녹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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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목숨을 잃었다. 앞자리 승객은 인질

했다. <연합뉴스>

[연합시론] 한국이 왜 저출산인지 일깨우는 '신혼부부' 통계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통계 일부 캡쳐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신

더 늘었고 주택 보유 비중은 되레 줄

혼부부 통계'는 우리나라가 왜 저출

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부부 10

산 국가일 수밖에 없는지를 다시 한

쌍 중 9쌍(89.0%)은 빚이 있었고, 이

번 보여주는 내용이다. 지난해 11월

들의 빚(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6천

기준 신혼부부 수는 103만2천쌍으

417만원으로 전년보다 7.3% 불어나

로 1년 전보다 6.3%(6만9천쌍) 감

연 소득의 2.4 배에 달했다. 빚은 늘

소했다. 신혼부부 수는 관련 통계가

어도 집을 가진 신혼부부 비중은 전

처음 작성된 2015년 이래 매년 5만

년의 42.0%에서 40.5%로 1.5%포인

∼8만쌍 줄어 이 추세라면 올해는

트 줄었다. 결혼하려면 점점 맞벌이

100만쌍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여

가 필수이고 집 마련 등을 위해서는

기서 신혼부부는 혼인을 신고한 지

많은 빚을 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5년이 지나지 않고, 국내에 살면서

아이를 갖는 꿈은 갈수록 부담이 되

혼인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를 말한

는 셈이다.

다. 아이를 가진 부부도 줄고 있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비중

이런 신혼부부 통계는 저출산 문

은 46.4%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제의 답을 새삼 일깨운다. 젊은 세

높아져 이 또한 역대 최고치였다. 아

대들이 내 집 마련을 보다 쉽게 할

이가 있는 부부라도 평균 자녀 수는

수 있게 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0.65명으로 전년보다 0.01명이 줄었

수 있는 사회 문화를 정착시키는 여

다.

러 대책이 제시됐지만 여태껏 제대

$245

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법 신혼부부의 맞벌이와 주택 소

원은 최근 "자녀 양육 부담으로 발

유 여부에 따라 유자녀 비중이 달

생하는 근무상 어려움을 근로자 개

랐다. 맞벌이 부부의 유자녀 비중

인이 전적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볼

은 49.8%로 외벌이 부부(59.4%)보

수 없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

다 9.6%포인트 낮았고, 무주택 부부

해 근로자를 배려해야 하는 사업주

의 유자녀 비중은 49.5%로 주택이

의 의무를 명시적으로 처음 인정한

있는 부부의 유자녀 비중(59.6%)에

판결을 했다. 이 판결의 취지대로 일

크게 못 미쳤다. 집이 없거나 맞벌이

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부담을 개

하는 부부는 아이를 갖지 않지 않는

인과 더불어 기업 및 사회가 나눠지

비중이 두드러지게 높은 것이다. 신

는 문화 정착이 시급하다. 저출산 문

혼부부의 연간 평균소득은 6천790

제 해결은 물론 단기간에 성과를 내

만원으로

전년(6천400만원)보다

기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고 세월만

6.1% 늘었는데 이는 그만큼 맞벌이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문제의 심각

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맞벌이 비중

성이 한가하지도 않다. 그간 국가 소

은 2021년 54.9%에서 지난해 57.2%

멸까지 걱정하는 잇단 경고음에도

로 2.3%포인트 높아졌다. 전체적으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 너무 무뎌지

로는 맞벌이 문화 확산 속에 신혼부

고 있지 않았는지 모두가 깊이 성찰

부의 소득 수준이 높아졌지만, 빚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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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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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서 '예외적 낙태' 구제 못 받은 여성, 다른 곳으로 떠나 "태아 생존율 낮고 산모건강 위험" 호소에도 불허하자 시술 위해 이동

낙태가 전면 금지된 미국 텍사스주에서 30대 임신

태 시술을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부가 예외적인 상황의 중절을 허용해 달라며 소송을

하지만 공화당 소속인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

냈으나, 법원에서도 불허하자 낙태 시술을 받기 위해

관은 콕스의 상황이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경우 등

결국 텍사스를 떠났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곧바로 주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임신부 케이트 콕스(31)를 대변하

항소했다.

는 생식권센터는 11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콕스가

전원 공화당원인 주 대법원 재판부는 지난 9일 이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긴급 낙태 시술을 받기 위

소송의 최종 판결이 나오기 전에 낙태 시술을 하지

해 텍사스를 떠났다"고 밝혔다.

않도록 1심 결정을 보류했으며, 이후 본안 판결을 내

센터는 "일주일 동안 텍사스 법무장관 켄 팩스턴

놓지 않고 있다.

해야만 했다"며 "케이트의 사례는 낙태 금지가 임산 부에게 위험하고, 예외 조항은 효과가 없다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생식권센터는 낙태가 합법인 캔자스주와 콜로라 도주, 캐나다 등 지역에서 낙태 시술을 받을 수 있도 록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콕스에게 보내왔다고 전했 다. 다만 센터 측은 콕스가 어느 지역으로 갔는지는 밝 히지 않았다.

으로부터 법적 처벌과 기소 위협을 받은 콕스는 텍사

낸시 노섭 생식권센터 회장은 "케이트에게 지난 한

이번 소송은 지난해 미 연방 대법원이 낙태권을 보

스를 떠나 주 밖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강요당했

주는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며 "그는 건강이 위태로

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고 각 주에서 낙태 금

다"고 주장했다.

워 더는 기다릴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법을 제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 이후 임신한 여성이

앞서 텍사스 댈러스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 콕

이어 "연방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스는 지난 8월 임신한 셋째가 18번째 염색체 이상에

결과, 여성들은 법정에서 긴급한 의료 서비스를 구걸

따른 치명적 유전 질환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고심 끝에 낙태를 결심한 뒤, 예외적인 낙태 시술을 허용해 달라는 소송을 지난 5일 주 법원에 제기했다. 텍사스는 임신 기간 중 거의 모든 단계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미국 내 13개 주(州) 중 하나다. 텍사스주에서 의사가 낙태 금지법을 어기면 최대 99년의 징역형과 최소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의 벌 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 임신 20주 차인 콕스는 태아 가 사산하거나 생후 몇 주 안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고, 그가 이전에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한 이력이 있어 이번에 태아가 사산할 경우 자궁 파열 위험이 있 으며 다시는 임신·출산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 소송을 심리한 1심 판사는 콕스의 상황이 주의 낙태 금지 예외 기준을 충족한다고 보고 의료진의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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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주 법에 맞서 긴급 구제를 요청한 첫 시도로 관심을 모았다.

<연합뉴스>

2023

남궁현 720.980.4621 303.875.9076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971.0767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720.900.5526

박지연

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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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보는 세상] "거울아, 거울아"

당대의 인물과 풍속, 종교는 물론 갖가지 상징을 쏟 아 넣었다는 점이다. 사회적 욕망이다. 신화 인물인 '나르키소스'(1599)를 그렸는데, 이 보다 강렬한 '나르키소스'는 없다. 심리적 욕망이다.

른 인물 같다. '대칭'이 아니라 '대비'다. 하얀 피부 여 인을 검게 칠하며, 내면의 갈등이나 단절을 표현한 듯하다. 실제와 가상이 부딪히는 상징으로, 시대 욕 망이다.

' '거울 앞의 장토 부인' 파리 오르세 미술관 소장 '아르놀피니의 결혼'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화가들은 대상을 비추는 도구인 거울을 자주 그 림 제재로써 사용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그려 '결혼의 증인'으로 삼으 며 서양 회화사에서 거울이 가지는 효과를 처음으 로 일군 작품은 '아르놀피니의 결혼'(1434)이며, 얀 반 에이크(1395~1441)가 그렸다. 중앙 거울 속에 화 가 자신을 매우 작지만, 세밀하게 그려 넣었다. 이 작품이 '불후'로 인정되는 이유를 여러 페이지 로 쓸 수 있지만, 한 문장으로 간추리면, 그림 속에

'나르키소스' 로마 고대 국립 미술관 소장

인상주의 대표 화가 에드가르 드가(1834~1917) 가 그린 거울 속 여인은 기괴한 느낌을 준다. '거울 앞의 장토 부인'(1875)이다. 잔뜩 차려입은 여자를 비춘 거울 속 여인은 다

거울을 수단으로 미와 추, 현실과 환영, 내면과 외 면을 표현한 여러 그림을 찾아보며, 각각 사회적 욕 망, 물질적 욕망, 심리적 욕망, 권력과 성적 욕망, 시 대 욕망 등으로 열거해 봤다. 이렇게 규정하고 보니 억지스러운 느낌이 들기 도 한다. 후세의 평가다. 그 의도와 답은 화가만이 알 것이다. 다만 하나는 확실하다. 화가의 손과 머리와 가슴은 동시대 역사적 조건과 철학적 사유를 뛰어 넘을 수 없었다는 점이다. 욕망을 떠날 수 없는 인간은 시대를 벗어날 수도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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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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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1월 고용증가폭 19만9천건, 실업률도 0.2%p 하락 3.7%

자동차노조 파업종료 영향 분석, 연준 기준금리 결정에는 영향 적을 듯 1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이 커지고, 실업률이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11월 미국 비농업 일자 리가 전월 대비 19만9천 건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9만 건을 초과한 수치다.

10월의 경우 늘어난 일자리가 15만 건 으로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고용증가폭이 늘어났지만, 오 는 12일부터 이틀간 열릴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 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미국의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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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벌인 동시파업이 지난달 17일 종료되면서 파업 참가자들 이 일자리로 복귀한 것이 일자리 증가로 잡혔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 드워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 금리 (5.25~5.50%)를 동결할 가능성은 이날 현 재 98%를 넘긴 상태다. 업종별로는 보건의료(9만9천 건), 정부 (4만9천 건), 여가·접객(4만 건) 부문이 11 월 고용증가를 이끌었다. 반면 소매 판매에서는 3만8천 건, 전문 직에서는 9천 건이 감소했다.

11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2% 하락한 3.7%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간 부문의

POS 시스템(업종별 전문 프로그램 완비)

음식점: 한식,일식, 피자, 도너츠, 샌드위치, 커피숍�등�모든�종류의�음식점 소매상점: 리커스토어, 식료잡화점, 옷가게, 패션�잡화점등 미용업소: 미용식, 네일샵 세탁소 (로얄터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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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4% 올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이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 지만, 인플레이션이 심각했던 지난해나 올해초와 비교해서는 한층 완화된 수준 이다.또한 시간당 임금이 늘어난 대신 근 무시간이 감소하는 경향도 확산했다는 것 이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분석이다. 구인난에 대비해 직원을 해고하는 대 신 임금을 올리고, 근무시간을 줄이는 대 안을 선택한 고용주들이 늘었다는 것이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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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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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금리인하 단행 시점은 “불확실성이 정점에 달한 상태” "경기 하강 뚜렷하면 내년 초 인하" vs "인플레이션 재점화 가능성도"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 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개최를 앞두고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다양한 예측 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월스트 리트와 일반투자가의 최대 관심사 는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25∼5.50% 기준금리의 인하 시점 이라면서 전문가들이 보고 있는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일단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이 재점화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상

덴버지역

PO Box ������, Denver, CO �����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덴버소망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시 수요예배 오후 �:�� 새벽기도회 오전 �:��

국의 경기 하강 속도가 빨라지는 시 나리오 아래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 하를 서두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미국은 고금리 탓에 주택시 장이 얼어붙었고, 소비자들도 자동 차 등 큰 지출을 자제하는 현상이 눈 에 띄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경기 침체를 우려 할 만큼 심각해진다면 연준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다. 현재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르면 내년 1분기에 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경기는 상승 세를 이어가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완화하는 상황이다. 올해 미국 경제가 물가 상승 둔화 속에서도 일각의 침체 우려와는 달

덴버 벧엘교회

신현수 목사

한시원 목사

더비전 교회

박영기 목사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주일영어예배 오전 �:��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오후 �:�� 수요예배 오후 �:�� 금요밤 기도회 오후 �:�� 새벽예배(월-토) 새벽 �:��

공동담임목사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

·

정석현 목사

손재흥 목사

덴버시온장로교회

주일예배 오전 ��:�� 예꿈주일학교 오전 ��:�� 중고청년대학부 오전 ��:�� 전교인성경공부 오전 ��:�� 오카리나반 화요일 오전 ��:��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화-토 오전�시

덴버제자교회

다만 NYT는 연말과 내년 초에 미

­

덴버영락교회

축적인 입장을 유지하자는 데 의견 을 함께하고 있다.

�부 ��:��AM �부 ��:��AM �부(영어) ��:��PM �부(한어청년) �:��PM 주일학교 ��:��AM 금요찬양 ��:��PM 토요새벽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분명하게 안정될 때까지 한동안 긴

이에 따라 연준 인사들은 물가가

정대성 목사

주일 예배 오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오전 �:��

황이다.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뉴라이프선교교회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교역자회 덴버에덴교회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주일 � AM (�부/한국어) 주일 �� AM (�부/한.영) 주일 �:�� PM (�부/유스) 새벽 � Am (화~토/�am)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시 ��분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손창달 목사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 금요저녁예배 오후 �:�� 주일영어예배 오후 �:�� 주일학교예배 오전 ��:��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 (화-토) 오전 �:�� (주,월 제외)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덴버 드림교회

정성욱 목사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 목사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덴버한인장로교회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시 Youth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시

·

·

덴버 할렐루야 교회

믿음장로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생명나무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 밤 기도회 �-�pm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김교철 목사

오세오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 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참빛교회

풍성한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한어) ��:��PM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AM (Sun.) 청소년 소그룹 ��:��AM (Sun.) 어린이 주일학교 ��:��PM 토요기도회 �:�� AM 말씀 나눔 YouTube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이두화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영어 예배: 오후 �시 말씀줍기: 화-금 오전 �시 (�AM Youtube, 교회) 토요새벽예배: 오전 �시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시

권인숙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 (토)

최요한 목사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 AM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 주일 오후 �:��

우리교회

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조완길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시��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시��분 주일 �부예배 오전 ��시 ��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시��분

www.kccdenver.org

주일예배 ��:��am 새벽예배 (화-금) �:��am 금요기도회 ��:��pm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 Denver, CO �����

·

리 성장을 이어 나간 것처럼 내년에 도 비슷한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시나리오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예상하기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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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진다는 것이 NYT의 설명이다. 특정한 금리 수준이 경제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

션이 재점화하거나, 인플레이션 둔화 폭이 감소하는 것이다. 지난달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회의

난다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근거를 찾기가 힘들어진다는 것 참석자는 인플레이션이 재개될 위험성을 여전히 인지하는 이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연준이 우려하는 것처럼 인플레이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연합뉴스>

[정준모 목사의 기독교 뉴스]

"2023 선한목자선교회" 시애틀서 선교후원 행사 열려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2023 선한목자선교회(이하 GSM) 선교 후원 행 사가 12월 2일(토) 낮 12시 워싱톤 주 디모인에 있 는 비치팍이벤트센터에서 시애틀, 패더럴웨이, 타 코마, 오레곤, 콜로라도 등 지역에서 온 목회자들, 선교사들, 평신도들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 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김용문 목사의 환영사 및 기도, 이헌 사 무총장의 선교회 홍보 영상 및 광고, 서성경 행사 부장의 선교회 소개, 이사장 존 황 장로의 간증, 초 청 선교사 알바니아 김재진 선교사의 선교 도전, 김 경식 대표의 선교사 소개 및 약정 호소 및 헌신 기 도, 박종훈외 특별 찬양, 정준모 목사의 축도 순으 로 진행됐다.

GSM 설립자 고 황선규 목사의 리더쉽을 이어받 아 2째 대표로 섬기고 있는 김경식 목사는 미국, 한 국을 비롯 전세계를 왕래하며 1,500여 명의 선교사 들을 격려하며 매년 시애틀과 세계 각지에서 세계 선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세계선교대회는 내년 4월에 에디오피아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표, 선교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캐나다 원주민 선교에 열정을 쏟고 있는 김재진 선교사의 “갑자스런 선교비 중단으로 큰 충격과 아 픔을 체험하고 있는 선교지의 선교사님들에 대한 지속적 후원을 호소”했다.

김경식 대표는 이번 선교 후원회 모임을 개최하

GSM의 지도위원인 정준모 목사는 축도 전에 “

면서 “어려운 국내외적 상황과 교회의 안밖 사정의

설립자 고 황선규 목사님의 백마고지 주먹방 후원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의 지상 명령과 과업인 선교

정신을 생각하며 잃어버린 딸을 찾는 아빠의 심정

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헌신하신 후방 선교사

으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에도 알바

물심양면으로 적극 기도하며, 선교비가 중단돼 어

니아 김재진 선교사를 통하여 선교의 도전을 받고,

려움을 겪는 선교사님을 보듬과, 지원하는 교회와

영적 전쟁터의 전방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들 위

성도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간청히 요청한다”고 당

해 후방 선교사로서 탄알과 양식을 공급하시는 후

부했다.

방 선교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를 제공한 정준모 목사는 행사가 열린 "커

특별히, 모슬렘권 알바니아에서 선교사로 헌신

피의 도시 시애틀에 커피 향기와 함께 선교 헌신의

하며 선교의 열매를 맺고 있는 김재진 선교사는 “선

제2의 옥합을 깨뜨린 향기가 진동하였다"며, "시애

교사님들이 딸을 잃어 버린 심정으로 한 영혼을 찾

틀의 계속되는 겨울비가 참석한 후원자의 가정과

는 영혼 구령의 열정으로 선교하고 있다. 후방에 기

교회에 축복의 단비가 되길 소망한다"고 기원했다.

축도하는 정준모 목사

도로 물질로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복음 을 위해 생명과 전 삶을 바치고 있는 선교사님이 한 마음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감사와 도전을 주는 강 력한 메세지로 참석자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사장 존 황 장로는 간증을 통하여 ”코로나와 불경기로 올해 약 10억 이상의 경제적 손실로 어려 움이 있지만 고 설립자 황선규의 목사님의 선교 열 정와 기도의 삶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선교 사역 을 감당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살아 계실 때 기도해 주시던 아버지의 기도의 힘이 그립다”고 말해 참석 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서성경 권사와 이헌 사무총장은 영상과 선교보 고를 통해 회중들에게 1:1 동역 선교의 가치와 목

헌신기도 드리는 김경식 목사 (국제대표)

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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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온천 소개 <2편>

유레이 온천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Ouray Hot Springs Pool & Fitness Center

유레이에 위치한 온천은 5개의 지열 온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

다. 물의 온도는 74°-106°F(23° – 41°C)로 다양하게 관리되며, 철, 망간, 아연, 불소, 칼륨 등 여러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 온천수에는 유황이 없어 냄새가 나지 않고 깨끗하다. 얕은 수영장 에는 배구 코트, 농구 골대, 물놀이 공간이 마련된 가족 친화적 공 간과 뜨거운 물의 곡선형 온수 수영장이 있다. 랩 풀은 수영을 위한 8개 레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만 개장하는 액티비티 풀은 풍선 장애물 코스와 등반 벽이 있다. 이곳에서는 온천뿐만 아니라 피트니스 센터를 이용하거나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2016년에 현대적인 피트니스 시설을 갖춘 온천 수영장으로 리모 델링되었다. 유레이 온천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 Ouray Hot Springs Pool & Fitness Center

주소: 1220 Main St, Ouray, CO 81427 웹사이트: www.ourayhotsprings.com

오버룩 핫 스프링스 스파 Overlook Hot Springs Spa

파고사 스프링스 중심부에 위치한 오버룩 핫 스프링스 스파는 독 특한 구조의 온천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빅토리아 시대 건축물의 꼭대기에 위치한 2개의 온천탕을 통해 방문객들이 주변 산과 산 후 안 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안뜰에는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으며, 실내에서는 5개의 욕조를 이용할 수 있다. 온천의 주인은 1995년 파고사 스프링스 시내에 있 는 오래된 건물을 구입했을 때, 그 아래에 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몰 랐다. 하지만 건물 구조물이 온천수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보고, 주 인은 건물 아래에 지열온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발 견 끝에 2008년 리모델링을 거쳐 온천을 개장했다. 오버룩 핫 스프링스 스파는 15개의 작은 온천욕조를 보유하고 있 으며, 울프 크릭 스키장이나 산 후안 강에서의 야외활동 후 방문객 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오버룩 핫 스프링스 스파 - Overlook Hot Springs Spa

주소: 432 Pagosa St, Pagosa Springs, CO 81147 웹사이트: www.overlookhotsprings.com

살리다 핫스프링스 아쿠아틱 센터 Salida Hot Springs Aquatic Center 살리다 시에서 운영하는 살리다 핫스프링스 아쿠아틱 센터는 미 국 최대 규모의 실내 온천 수영장을 자랑한다. 이곳에는 공용 수영 장과 개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다. 온도가 29°C(84°F)로 유지되 는 6레인 랩풀 수영장과 37°C(98°F)의 따뜻한 온도를 가진 레저 풀이 있다. 또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전용 수영장도 갖추고 있다. 유럽식 온천탕에서는 방문객들이 맞춤형 온도로 온 천을 즐길 수 있다. 살리다 핫스프링스 아쿠아틱 센터의 온천수는 살리다에서 약 6마 일 떨어진 185에이커 규모의 온천 부지에서 공급되며, 그 품질은 맑고 냄새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살리다 핫스프링스 아쿠아틱 센터 – Salida Hot Springs Aquatic Center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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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주소: 410 W Rainbow Blvd, Salida, CO 81201 웹사이트: www.cityofsalida.com/aquaticcenter

샌 듄스 레크리에이션 Cottonwood Hot Sand Dunes Recreation

산 루이스 밸리 한가운데 위치한 샌 듄스 레크리에이션은 아름다

운 오아시스 같은 온천으로 지역 명소로 인기가 높다. 이곳은 물의 온도가 98˚F로 유지되는 대형 야외 지열온천 수영장을 자랑한다. 샌 듄스의 천막으로 둘러싸인 실내 온천탕은 식물들로 둘러쌓여 있으며, 건식 사우나와 벽난로가 있는 야외 파티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는 투숙객이 구내에 음식을 가져와 피크 닉을 즐길 수 있으며, 숯불 그릴과 잔디밭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다. 숙박 시설로는 캐빈과 캠핑 시설이 제공된다. 이 온천은 그레이트 샌 듄스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 에게 야외활동 후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주소: 1991 Co Rd 63, Hooper, CO 81136 웹사이트: www.sanddunespool.com

샌 듄스 레크리에이션 - Sand Dunes Recreation

파고사 스프링스 리조트 스파 The Springs Resort & Spa

파고사 스프링스에 위치한 이 온천은 산 후안 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하며, 25개의 미네랄 온천탕을 갖추고 있 다. 숙박객은 24시간 내내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연방 정부의 연구에 따르면 파고사 스프링스의 온천수는 “지금까 지 발견된 것 중 가장 훌륭하고 몸에 이로운 물”로 평가되었다. 이 온천수에는 칼륨, 마그네슘, 아연, 리튬, 철, 망간 등 총 13가지 미네 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건강, 혈압 감소, 뼈와 근육 강화, 에너지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남부 유트족 인디언은 수백 년 전부터 마더 스프링에서 솟아오 르는 이 물을 ‘치유의 물’을 의미하는 파고사라고 불렀다. 1881년 에 처음으로 온천탕 시설이 지어졌고, 1930년대 중반까지 건강을 위한 온천으로 인기를 끌었다. 1950년대에는 숙박시설이 추가되 었다. 주소: 323 Hot Springs Blvd, Pagosa Springs, CO 81147 웹사이트: www. pagosahotsprings.com

파고사 스프링스 리조트 스파 - The Springs Resort & Spa

스플래시랜드 온천 수영장 Splashland Hot Springs Swimming Pool 앨라모사에 위치한 스플래시랜드 온천 수영장은 1955년 11월 24 일, 추수감사절에 개장했다. 이 온천의 물은 보통 102˚F의 온도 를 유지하지만, 여름철에는 수영을 위해 88˚~96˚F 사이로 온도 를 조절한다. 스플래시랜드에는 여러 개의 워터 슬라이드, 다이빙 보드, 수영 레 인 등 다양한 레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최근에는 푸드코트, 그늘막 카바나, 피크닉 테이블 등의 편의 시설도 추가되었다. 이곳 스플래시랜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곳으로, 앨라모사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 로 자리 잡았다. 주소: 5895 CO-17(Highway 17), Alamosa, CO 81101 웹사이트: www.splashlandllc.com

스플래시랜드 온천 수영장 - Splashland Hot Springs Swimming Pool

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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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파크 온천 Strawberry Park Hot Springs

스팀보트 스프링스 산 기슭에 위치한 스트로베리 파크 온천은 캐 빈, 캠핑, 마차, 개조된 기차 객실 등 독특한 숙박 시설을 제공한다. 이곳은 낮에는 가족 친화적인 온천으로 운영되지만, 밤이 되면 성 인 전용 온천으로 변하며 옷을 벗고 온천을 즐길 수 있다.

1970년대에는 이곳이 히피족의 파티 장소로 자주 사용되었으며, 한때 온천 주변에서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캠핑을 즐긴 적도 있 다. 2013년에는 스트로베리 파크 온천이 루트 카운티의 유적지로 등록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덴버에서 차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겨울철에는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주소: 44200 Co Rd 36, Steamboat Springs, CO 80487 스트로베리 파크 온천 – Strawberry Park Hot Springs (페이스북 캡쳐)

웹사이트: www.strawberryhotsprings.com

트윈 픽스 로지 & 온천 Twin Peaks Lodge & Hot Springs

유레이에 위치한 트윈 픽스 로지 & 온천은 주변 산의 멋진 전경 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숙박 고객은 24시간 동안 3개의 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다.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기는 것은 많은 이용객 에게 인기가 높다. 계단식 폭포가 있는 다른 온천은 온도가 높아 뜨 거운 온천수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원래 이곳은 금 채굴로 부를 축적한 알프레드 암스트롱이 땅을 구 입해 1893년 주거용 주택을 지었다. 이후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며 시설을 보강하고 캐빈을 추가했으며, 1960년대 자동차 여행의 시 대에는 트윈픽스모텔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트윈 픽스 로지 & 온천은 그 역사와 매력적인 환경으로 여전히 많 은 관광객과 온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남아 있다.

트윈 픽스 로지 & 온천 - Twin Peaks Lodge & Hot Springs

주소: 125 3rd Ave, Ouray, CO 81427 웹사이트: www.twinpeakslodging.com

오리엔트 랜드 트러스트 & 밸리 뷰 온천 Orient Land Trust & Valley View Hot Springs 상그레 데 크리스토 산맥 기슭에 위치한 오리엔트 랜드 트러스 트 & 밸리 뷰 온천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콜로라도의 한적한 온천이다. 이곳은 수용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예약 없이는 입장 할 수 없다. 온천은 자선 비영리 단체인 오리엔트 토지 신탁이 소 유하고 운영한다. 온천탕은 화학적 처리 없이 자연 그대로의 물을 이용하며, 수온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각 온천탕은 서로 떨어져 있어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당일 방문하거나 하룻밤 묵을 수 있지만, 반드 시 예약을 해야 한다. 숙박 시설로는 다양한 크기의 캐빈, 객실, 큰 집, 그리고 캠핑 시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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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랜드 트러스트 & 밸리 뷰 온천 - Orient Land Trust & Valley View Hot Springs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주소: 64393 County Rd GG, Moffat, CO 81143 웹사이트: www.olt.org

비스바덴 온천 스파 Wiesbaden Hot Springs Spa & Lodgings

유레이에 위치한 유럽식 스파인 비스바덴은 천연 온천으로 물의 온도는 39~42°C(102°~108°F)이며 화학처리되지 않은 천연수를 사용한다. 야외 온천탕 산후안 산맥의 전망을 즐기기에 좋다. 동굴 온천과 깊이가 얕은 온천도 같이 운영한다. 유익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한 이 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치유 능 력 때문에 “기적의 물”이라고 생각했던 유트족에 의해 처음 발견되 어 사용되었다. 비스바덴의 원래 구조는 1879년에 지어졌으며 뷰 캐넌 수녀의 목욕탕으로 알려졌으며, 광산 노동자들도 일한 후에 이곳에서 목욕을 즐겼다.

1978년에 현재 소유주가 이곳을 구입해 온천을 개발했다. 주소: 625 5th St, Ouray, CO 81427 웹사이트: www.wiesbadenhotsprings.com

비스바덴 온천 스파 - The Historic Wiesbaden Hot Springs Spa & Lodgings

얌파 스파, 증기 동굴 온천 Yampah Spa, The Hot Springs Vapor Cave

얌파 증기 동굴 온천은 증기가 나오는 독특한 구조를 가진 곳으

로, 뜨거운 미네랄 온천수가 동굴 바닥의 수로를 통해 흘러나와 풍 부한 미네랄 수증기를 내뿜는다. 이곳에서는 관절염부터 감기까지 다양한 질병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문객들 은 천연 한증탕의 해독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유황, 질산염, 아연, 칼륨 등 함량이 높은 미네랄 워터와 30가지 이 상의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를 제공한다. 북미에서 유일한 천연 증기 동굴로,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에게 치 유 및 활력 회복의 장소로 사용되었다. ‘얌파(Yampah)’라는 이름은 유트족 언어로 ‘큰 약’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남녀가 따로 시간을 정해 증기욕을 이용했다. 증기 동굴 은 수년에 걸쳐 여러 번 소유주가 바뀌었으나, 현재의 주인이 1990 년에 구입하여 시설을 확장하고 개선했다. 주소: 709 E 6th St, Glenwood Springs, CO 81601 웹사이트: www.yampahspa.com

얌파 스파, 증기 동굴 온천 - Yampah Spa, The Hot Springs Vapor Cave

핫설퍼스프링스 리조트 Hot Sulphur Springs Resort and Spa 이 온천은 지구 표면 아래 35,000피트에서 화산암의 열을 통해 데워진 온천수가 균열을 통해 솟아오르는 곳이다. 이곳의 천연 미 네랄이 풍부한 뜨거운 물은 매일 미네랄 풀과 온천탕을 통해 흐르 며, 100% 천연수로 화학 물질을 추가하지 않는다. 자연적인 물의 흐름으로 필터나 펌프가 필요 없으며,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아 래로 내려간다.

1996년에 개조 공사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는 일광욕실 수영장, 테라피 엘크 수영장 등 16개의 다양한 온천탕 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인기 있는 스키장, 썰매장, 낚시터 등 이 있어 야외 활동 후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장소로 손꼽힌다. 주소: 5609 Spring Rd, Hot Sulphur Springs, CO 80451 웹사이트: www.hotsulphursprings.com

핫설퍼스프링스 리조트 - Hot Sulphur Springs Resort and S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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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요가칼럼

집콕! 집순이들을 위한 초간단 스트레칭 루틴 (침대에서 가능)

날씨가 추워지거나 흐리면 자연스레 몸도 웅크려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바쁜 하루 일과를 끝낸 후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침대에 쏙 들어가 있거나 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이나 비교적 한가한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 고 그저 집콕하며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물론 7일 중 하루 정도는 이렇게 뒹굴뒹굴 빈둥빈둥 대는 날도 있어도 좋겠 지만 적어도 주 2-3일 이상은 몸을 움직여 열도 내고 운동을 해야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매트 없이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누 워서하는 스트레칭 루틴을 소개해드립니다. 제 유튜브 쇼트와 인스타그램에도 이 침대 스트레칭 시퀀스를 업로드했는 데요, 따라하기 쉽고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오늘 동작들은 제 유튜브 요가읽어주는 여자 short와 인스타그램 reels에서 모두 찾아보실 수 있습 니다.

1단계 두 무릎을 모아 접은 후 천천히 좌우로 움직여 줍니다.

2단계 두손은 깍지껴 머리 뒤 를 받쳐주세요.

3단계 30초 동안 척추를 비틀 어 허리가 시원해지도록 트위 스트합니다.

4단계 영상의 속도보다 천천 히 해주셔도 좋아요.

TIP! 두 어깨가 바닥에서 뜨지 않게 가슴을 활짝 열고 코어의 힘을 준 상태에서 허리를 보호하며 움직여주세요.

1단계 발목을 반대 허벅지 위에 올려놓으면 숫자 4모양이 만들어 질거예요.

2단계 그 다리 모양 그대로 가슴 쪽으로 무릎을 끌어당기세요.

3단계 다시 힘을 살짝 풀었다가 당기기를 30초 반복합니다.

4단계 발을 바꿔 반대방향도 꼭 해주세요.

TIP! 밖으로 벌린 무릎이 반대 세운 무릎과 거의 수평이 되게 유지하며 움직여 보세요.

1단계 한다리를 천정위 로 쭉 뻗어 올립니다.

1단계 두 무릎을 바깥쪽으로 벌려 접은 후 발이나 발목을 두손으로 끌어당깁니 다.

1. 허리 통증 완화, 코어 강화

3. 무릎 통증 + 허리통증 예방, 다리 유연성 강화

2. 둔근 스트레칭, 좌골 신경통 완화

4. 안벅지 고관절 스트레칭, 유연성 강화

2단계 두손으로 허벅지 뒤나 종아리를 잡아 당 기세요.

2단계 무릎을 갈비뼈나 겨드랑이 쪽으 로 끌어내린다고 상상하며 스트레칭 해 주세요.

3단계 반대 다리가 침대 나 바닥에서 뜨지 않게 유지하며 다리를 최대한 길게 펴줍니다. 꿔가며 진행합니다.

3단계 영상처럼 좌우로 움직이며 rocking 해주며 허리를 마사지 해줘도 좋아 요.

4단계 한 호흡씩 발을 바

4단계 30초 정도 홀딩한 후 다리를 풀어 휴식합니다.

TIP! 좀더 깊은 자극을 원한다면 고개를 들어 가슴을 허벅지 쪽으로 가져가 잠

TIP! 발이나 발목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면 허벅지를 잡고 끌어당겨도 좋습니다.

시 한자세에서 홀딩해줍니다.

ZOOM요가&필라테스 클래스의 장점

1.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운동 가능 2.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체중감량'은 물론 근력 향상, 유연성 강화, 체형 교정, 스트레스해소, 우울증 개선의 효과 3. 꾸준한 개인 회원관리로 지속적으로 생활속 운동루틴을 이어가도록 지도 4. 강사로부터 실시간 ‘자세교정’ (1:1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모두 가능) 5. 첫 수업 체험 전, 선생님과의 전화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개인의 목표와 NEED 전달, 수업에 대한 만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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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콜로라도 한인 사업체 전화안내 Colorado Business Directory 한인 사업체 정보가 잘못 표기되었거나 변경사항이 있으시면 콜로라도 타임즈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If there are any changes or updates to the Korean business listings, please contact Colorado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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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859-2536 (720) 532-3896 (303) 997-2462 (303) 619-3359 (720) 345-7119 (720) 937-7298 (720) 226-4157 (303) 827-5839 (720) 975-4120 (720) 608-8660 (719) 321-9989 (719) 231-3012 (719) 339-3333 (719) 231-3012 (719) 351-3818 (719) 332-0372 (303) 489-6275 (303) 618-5255 (720) 771-1004 (720) 232-5880 (303) 324-7783 (303) 257-8065 (303) 726-2367 (720) 227-4241 (720) 933-0610 (303) 667-0990 (303) 557-8890 (303) 814-9300 (720) 936-0458 (303) 915-9060 (562) 522-7799 (720) 427-8667 (303) 261-7716 (720) 975-4120 (303) 625-3214 (720) 795-4904 (303) 507-9336 (303) 725-6574 (720) 353-6101 (720) 717-1964 (720) 492-6050 (303) 960-8158 (720) 277-5651 (303) 908-5162 (720) 871-2100 (720) 261-4290 (303) 921-2934 (214) 620-5151 (720) 935-9386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번햄 상해 변호사 리,마이어스&오코넬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 배리 아링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맥디빗 교통사고 로펌 라우 앤 초이 변호사 손미정 변호사 손은영 변호사 이상훈 변호사 제임스 밀러 변호사 진느 엠 윌슨 변호사 칼버드 교통사고 칼 림 변호사 콜코 법률사무소 크리스 블랭켄십 피틀러 변호사 크리스틴 한 변호사 브렛 마이이스 변호사 이승우 이민 변호사

(303) 297-3200 ◀ (720) 432-6332 (303) 632-7172 ◀ (720) 998-3885 (303) 997-2456 (720) 767-2220 (720) 606-6438 (303) 830-8880 (303) 771-1900 (303) 521-7671 (303) 340-0733 ◀ (720) 635-0175 (719) 475-1495 (303) 884-7340 (720) 535-4051 (303) 371-1822 (720) 244-9000 (303) 785-2221 (303) 872-3851 (303) 908-6477 (720) 982-6316 ◀

스킨케어 · 미용재료 스노우 화이트 뷰티 (720) 338-0383 러블리 스킨케어 (303) 913-3432 ◀ 린다 영구화장 (303) 369-0369 메디컬 스파 (720) 800-6011 심플리 헤어두 가발 (303) 810-1729 씨앤에스 패션 (303) 373-5388 에스테 피부미용 (213) 760-9596 이노베이티브 에스테틱스 (720) 274-5590 킴스 가발 (303) 779-1811 슬아 메디컬 스파 (303) 362-0654 Line-lash 속눈썹 연장 (720) 288-0677 휴스칼프 두피케어 덴버 (719) 650-7731 J Beauty Studio (206) 883-3408 아리따움 스킨케어 (303) 743-8809 스프링스 Sun’s Beauty (719) 390-9459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 337-6222 ◀

주류 (리커스토어) 스탁케이드 와인&리커

한국어 통화를 원하면 “코리안 또는 I speak Korean”이라고 말하세요. 긴급한 일이 아니면 전화를 피해주세요.

병원 · 클리닉

공공기관·단체

명함 · 인쇄 · 웹사이트제작

위급 상황일 때 911 전화하세요!

(303) 751-0633

주류 도매 아시안 베버리지(참이슬) (303) 792-3222 ◀ 오픈 트레이딩(처음처럼) (303) 880-0985 ◀ 오에스티 아메리카(대선) (303) 557-8890 ◀

손석기 척추의료원 스프링스 우리병원 우리병원(오로라점) 이선미 산부인과 스프링스 버클리 안과 이재용 내과 정유미 안과 정은주 병원 조은 병원 최호숙 부인과 카이로 플러스 효 통증 클리닉 J-Fit 통증 클리닉 CAHEP 메디컬 클리닉 강나영 치과 그린 치과 뉴시즌 치과 Ask 치과 데이톤 덴탈 똘튼 패밀리 치과 안헨리 치과 햄든 종합 치과 오로라 패밀리 치과 주성준 치과 최성희 교정전문 치과 이승헌 종합 치과 엘리트 치과 오로라점 엘리트 치과 스프링스점 엘리트 레이크우드점 엘리트 리틀턴점 엘리트 똘튼점 엘리트 웨스트민스터점 엘리트 SE 스프링스점 우리 치과 이계원 치과 이원희 치과 오치드 덴탈 하이치과

(303) 695-4760 ◀ (719) 550-4613 ◀ (303) 341-2277 ◀ (303) 721-1670 (719) 444-3000 (303) 699-3197 ◀ (720) 507-7004 (303) 755-8100 (720) 859-9105 ◀ (303) 805-1264 (303) 750-3000 (303) 770-4170 ◀ (303) 430-6375 ◀ (303) 954-0058 ◀ (303) 360-5660 (303) 469-5301 (720) 334-8779 (303) 758-3284 (720) 477-1449 (303) 450-3199 (303) 305-9298 ◀ (303) 930-8888 (303) 229-2499 (303) 671-0305 (720) 842-1900 (303) 341-2875 (303) 745-8828 ◀ (719) 471-1717 ◀ (303) 733-7533 ◀ (303) 515-7095 ◀ (303) 450-3199 ◀ (303) 426-0023 ◀ (719) 301-6680 ◀ (303) 756-3289 (303) 337-5385 (303) 368-3636 (303) 671-0305 (720) 298-9789

사우나 · 찜질방 하바나 사우나

(303) 745-7377 ◀

보험 김경숙 보험 (720) 371-1621 ◀ 김동규 종합보험 (303) 946-2132 김영훈 보험 (303) 283-0009 뉴욕 라이프(애나임) (303) 359-3103 ◀ 뉴욕 라이프(노지숙) (256) 975-0659 ◀ 뉴욕 라이프(윤순봉) (425) 351-6549 ◀ 박선미 보험 (720) 353-8718 ◀ 션 심 종합보험 (303) 621-4919 ◀ 샘 김 종합보험 (720) 364-3442 신동윤 종합보험 (303) 557-4020 ◀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 755-7099 ◀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 353-2710 이동석 보험 (720) 322-6768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303) 790-1779 ◀ 이성선, 이크리스틴 보험 (303) 306-7555 ◀ 이선영 보험 (303) 875-9076 이승우 보험 (303) 870-1290 ◀ 크리스송 종합보험 (720) 748-3898 ◀ 스프링스 크리스송 보험 (719) 637-4909 ◀ 표영숙 보험 (303) 75S-1169 ◀ 하청수 종합보험 (303) 495-5313 CAA 보험 (720) 328-8496 ◀ 수 킴 종합보험 (303) 369-5588 해나 서 임팩트 보험 (303) 810-5114 허진옥 보험 (303) 801-0357◀ 박재경 보험 (303) 726-2786◀

장의사 올링거 햄든 장의사 크라운 힐 장의사 호란&맥코너리 장의사 페어마운틴 공동묘지

(303) 771-4636 (303) 233-4611 (303) 743-8804 (720) 999-4835

부동산 (720) 933-8214 강종원 부동산 스프링스 국선 부동산 (719) 229-1234 스프링스 고명혜 부동산 (719) 822-6484 ◀ (303) 731-7306 공상현 부동산 (720) 376-9179 김복근 부동산 (720) 935-9386 김상훈 부동산 (720) 333-5168 김우재 부동산 (303) 204-2524 김어빙 부동산 (303) 731-9883 김인찬 부동산 (970) 402-3582 김정미 부동산 (303) 570-6657 니콜라스 진 부동산 (720) 234-2424 노정아 부동산 (720) 434-7725 로렌 박 부동산 (303) 669-4664 ◀ 박성재 부동산 (720) 512-8523 박써니 부동산 (720) 293-4955 ◀ 박영돈 부동산 (303) 808-4668 ◀ 박정희 부동산 (719) 201-9546 배정숙 부동산 (720) 266-8308 사이먼 김 부동산 (720) 635-6001 샘 엄 부동산 (303) 621-4919 션 심 부동산 (720) 508-0064 심소연 부동산 (720) 808-3770 세븐스타 부동산 (303) 829-8051 송보경 부동산 (303) 903-5389 신양수 부동산 (720) 512-8523 써니 박 부동산 (303) 801-8112 안드라스 부동산 (303) 549-7655 안젤라이 부동산 (719) 963-1616 엘리자벳 김 부동산 (303) 242-1281 영자 부동산 (303) 242-1281 앤디 박 부동산 스프링스 에이스 부동산 (719) 550-2000 (303) 521-5420 오금석 부동산 (720) 298-2626 이상화 부동산 (303) 523-3216 이성택 부동산 (303) 957-8151 ◀ 이지영 부동산 (303) 513-3564 이영옥 부동산 (720) 339-0988 전동훈 부동산 (303) 731-7306 쟌공 부동산 (720) 252-3295 유미순 부동산 (303) 478-2964 윤창현 부동산 (720) 233-1149 임수연 부동산 스프링스 정선화 부동산 (719) 726-3031 (303) 968-6489 제니퍼 서 부동산 (303) 949-2812 제이 킴 부동산 (303) 974-8698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 880-1809 최원호 부동산 (720) 206-8303 ◀ 최준경 부동산 스프링스 추경남 부동산 (719) 650-9877 스프링스 캘리 부동산 (719) 339-9377 (303) 332-5910 ◀ 캘리킴 부동산 커버넌트 부동산(유문희) (720) 323-5461 스프링스 케이티 문 부동산 (719-761-8876 (303) 903-8244 크리스티 박 부동산 리아 맬클러스키 부동산 (719) 960-9838 ◀ (719) 229-8283 킹 마운틴 부동산 (720) 979-5486 ◀ 타미 윤 부동산 (720) 810-9294 ◀ 헬렌 리 부동산 (720) 771-7500 Soo Choi 부동산 (720) 431-7430 ◀ 앤디킴 부동산 (720) 448-8838◀ 윌리엄 로 부동산 (720) 507-3296 ◀ 크리스티 리 부동산 ‘온라인 시대’ 콜로라도 한인 소유 최다뷰 뉴스 사이트 ‘콜로라도 타임즈’

통역/번역 국제언어 서비스 강종원 번역통역 박안나 번역통역 이철범 컨설팅 이윤주 번역통역 이은희 법정 번역통역 헬렌리 법정 승인 통역사 이하린 통역 위즈덤 통역회사 레이텔 통/번역 서비스

(720) 937-7570 ◀ (720) 862-8575 (303) 359-8838 (303) 564-4733 (303) 842-5420 (303) 807-6012 (720) 810-9294 (303) 870-0103 (720) 373-4613 (720) 402-9787

음식점 · 주점 · 반찬

융자 · 은행

스프링스 강남 식당 (719) 591-7764 뉴 캔튼 바베큐 (303) 369-7500 두부이야기 (303) 954-9372 돼지 식당 오로라점 (303) 873-6800 ◀ 미스터 킴 바베큐 (303) 367-4444 스프링스 본촌 치킨 (719) 571-9576 본촌 치킨(스태플톤점) (303) 248-3320 본촌 치킨(오로라점) (303) 731-6866 스프링스 산장 식당 (719) 598-1707 서울 바베큐&샤브샤브 (303) 632-7576 서울 만두 (303) 953-9590 서울 BBQ (303) 280-3888 서울 반찬&가게 (303) 632-7576 성순대 도/소매 (303) 875-5415 Tofu House 1962(소공동) (303) 751-2840 ◀ 스프링스 수라 (719) 434-7801 신라 식당 (303) 338-5070 ◀ 신명관 (303) 751-7787 스프링스 신사동 한식당 (719) 638-2695 ◀ 쌀쌀맞은 치킨 (303) 353-2680 ◀ 스프링스 영스 키친 (719) 308-5539 용궁 중식당 (720) 748-3003 BBQ 치킨(오로라점) (720) 882-6736 BBQ 치킨(덴버점) (303) 955-5357 BBQ 치킨(론트리점) (303) 862-8636 우리 반찬&식당 (303) 974-5425 ◀ 종갓집 (303) 745-0652 진흥각 중식당 (303) 369-7147 스프링스 통통 식당 (719) 591-8585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1 (719) 632-3887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2 (719) 488-8893 스프링스 K-Bop 한식당 (719) 418-3052 스프링스 코리안 가든 (719) 382-6262 포키 스토리(오로라점) (720) 274-5700 포키 스토리(센티니얼점) (720) 274-5700 훙스 팰리스 (303) 792-5528 한양 왕족발 보쌈 (303) 337-6889 스프링스 해피타임 (719) 282-2110 히로 뷔페(Hiro) (303) 873-9999 히바치 그릴&뷔페 (303) 337-4264 Korean Garden(Dublin) (719) 900-7858 Korean Garden(Fountain) (719) 382-6262 Meet Fresh 디저트 (720) 389-7858 Pho 99 (303) 344-0752 Pho Kim (303) 481-8020 Pho Saigon (720) 873-8899 Pho Le (303) 750-3007 미스터 탕 (303) 955-2273 ◀ 무봉리 순대 (720) 696-7188 홍콩반점 (303) 284-7176 다기야 (720) 630-7713 ◀ 밥 앤 고기(University) (303) 558-0839 밥 앤 고기(Briarwood) (303) 799-1139 코아크 K-푸드 (303) 699-4747 ◀ 소코 스시 & 바비큐(쌈) (303) 571-1818 포트콜린스 서스시 (970) 232-9435 포트콜린스 스시제주 (970) 416-7733 포트콜린스 이자카야 주아 (970) 698-6129 포트콜린스 화이트 트리 스시 (970) 286-2417 칠고기 코리안 바베큐 (720) 750-7856 볼더 코리안 하우스 (303) 449-1657 손맛반찬 (720) 840-0362 ◀ 신토불이 반찬&캐더링 (303) 337-6889 ◀ 소노다 일식당 (303) 337-3800 ◀ 쇼스시 & 이자카야 (303) 353-4192 ◀ 뮤즈 노래방 (720) 389-7807 단성사 2320 S. Parker 패밀리 노래방 (303) 755-5658 퍼니플러스 (303) 745-3477 ◀ 땡술 포차 (720) 485-3682 K-포차 (720) 328-9328 ◀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303) 955-3000 ◀ 김소연 융자 (303) 261-7878 ◀ 애나김 융자 (720) 277-6743 ◀ 비즈니스 융자&캐쉬 아웃 (720) 635-6001 박수정 융자 (720) 474-5536 ◀ 송보경 주택 융자 (303) 829-8051 심소연 융자 (720) 508-0064 ◀ 이성선 융자 (303) 306-7555 ◀ Bay Equity Home Loans (719) 500-9522 한미은행(로라 김) (303) 522-7789 ◀ 타미윤 융자 (720) 979-5486 ◀ 퍼스트 뱅크(한유진) (303) 696-2916 ◀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 953-1371 Bank of Hope(장우식) (720) 701-2459 ◀ CAA 융자(최덕상) (720) 771-2464 ◀ CBB 은행 (303) 520-7867 Open Bank(김동원) (720) 936-4492 Pacific City Bank (303) 905-1181 United Fidelity Bank-Denver (303) 623-8888 ◀ United Fidelity Bank-Aurora (303) 343-8888 ◀

정수기 · 안마의자 · 쿠쿠 쿠쿠 렌탈 콜로라도점

(720) 487-4455 ◀

꽃집 논이 꽃집 써니 꽃집 디티씨 꽃집 그린우드 꽃집

(719) 570-9166 (720) 220-2047 (303) 792-2333 (303) 74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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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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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ing the Art of Ceramics from Goryeo to Joseon, at Denver Art Museum

"Korean Classics Shine Anew in Denver:

Special Exhibition of Buncheong Ceramics"

조선Joseon Dynasty Buncheong Ware and Broken Artifacts( Photo by Hyunjin lee)

Denver Art Museum is proud to present a special exhibition titled "<Perfectly Imperfect: Korean Buncheong Ceramics>" in the Jackson Gallery of the Asian Art Department, starting from December 3, 2023. Co-curated with the National Central Museum of Korea, this exhibition features over 50 pieces of Buncheong ceramics from the Joseon Dynasty, known for their unique surface decoration techniques using white slip on grey clay. Additionally, the exhibition includes three abstract paintings and 16 drawings from the 20th

Modern Artists' Buncheong Ware in a Korean Gallery

historical significance of Buncheong ceramics

coloring, patterns, and motifs, enabling visitors to

and the works of contemporary artists while lis-

participate directly in the creative process. The

Prior to the official opening, an event was held

tening to explanations from curator Park Jiyoung,

artist also showcases three of her own works in

on the morning of December 2nd, inviting spon-

who is a fellow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this Buncheong ceramics exhibition.

sors and dignitaries to introduce the Buncheong

and currently active at the Denver Art Museum.

and 21st centuries.

Buncheong ceramics, which existed between

ceramics works. Korean television networks also visited on this day to cover the exhibition,

Following the exhibition viewing, an engaging

Goryeo celadon and Joseon white porcelain, are

demonstrating a high level of interest in the

program ensued, including a ceramics demon-

characterized by their use of white slip on a grey

Buncheong ceramics exhibition.

stration by artist Jo Hyangjin, allowing visitors

or dark clay surface. This exhibition offers a

to experience firsthand the process of creating

glimpse into the transitional style between cel-

ceramics. Jo Hyangjin provided clay and tools for

adon and porcelain through the diverse textures

Visitors had the opportunity to appreciate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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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 1104호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Exhibition of Artist Jo Hyangjin's Works at the Denver Art Museum

and tactile qualities of Buncheong ceramics.

The special exhibition "<Perfectly Imperfect: Korean Bun-

Kim Hyunjung, the curator of

cheong Ceramics>" at Denver Art

Denver Art Museum's Asian Art

Museum's Asian Art Department

Department, mentioned that this

will be on display from now until

exhibition includes a significant

December 7, 2025.

number of artifacts and artworks donated to the National Museum by the late Samsung Group Chairman Lee Kun-hee. This exhibition serves as an important opportunity to showcase the beauty and

By Colorado Tmes ▼Artist Jo Hyangjin Preparing Pottery Materials for a Demonstration ▼▼Audience Listening to Curator Park Jiyoung's Explanation

historical significance of Korean ceramic art, and Denver Art Museum plans to continue expanding its exhibitions of exquisite Korean artifacts while collaborating with local artists to create meaningful programs.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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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4 Thursday December 14,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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