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102, 콜로라도 타임즈 November 30, 2023

프 리 미 엄

2023년 · 11월 30일 · 1102호 Volume 23 · Issue 44 · WEEKLY

주 간 지

12월 첫째 주말 덴버 이벤트 둘러보기 [덴버 아트 뮤지엄] 12월 3일 한국 분청사기 전시

콜로라도 숨은 무료 자연 온천 소개

아라파호 베이신 스키장 가성비 5위 선정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즈 덴버 공연 발표

美 바이든 대통령 콜로라도 일정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제24대 회장 선출

푸에블로 韓투자 풍력공장 씨에스윈드 방문 최준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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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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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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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2022년 6월 15일 2022년 2월 23일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강주영 변호사 J.Y. KANG PC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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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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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2월 3일(일요일) 오후 6시 ▶ 장소: 베다니 루터란 교회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공연: The Festival of Carols 2023 “Candlelight – the reason for this season”

덴버 아트 뮤지엄 분청사기 전시

해피 유치원 크리스마스 가족발표회 별빛축제

▶ 일시:12월 3일부터 ~ ▶ 장소: 덴버 아트 뮤지엄 100 W 14th Ave Pkwy, Denver, CO 80204 ▶ 티켓: 성인 $18, 18세 이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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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1102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 일시:12월 22일 오전 10시 ▶ 장소: 새문교회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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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무료로 추가 제공 바이든 행정부는 연말 연시등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모이고 바이러스가 더 높은 수준으로 퍼질 것을 예상해, 미국 가정 에 무료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We Want to Hear From You

무료 테스트 신청은 COVIDtests.gov를 통 해 가구당 네 개의 무료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가을에 테스트를 주문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제 두 번의 주문으로 총 여덟 개 의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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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Panera

오로라 시와 함께 즐겨요~ 다음 주 열리는 오로라 시 행사들

오로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오로라 시의 홀리데이 시즌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12 월 5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오로라 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 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전 규칙에 따라, 가방 검사가 이 루어지며, 서비스 동물을 제외한 동물

산타 인 더 파크

오는 12월 2일, 스펜서 가렛 공원

· 오로라 시 국제 및 이민자 담당

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

사무소: 추위 방지 복장(장갑, 모자)

지 산타를 만날 수 있는 즐거운 시 간을 갖는다.

의 반입은 금지된다. 유리병, 불법 장

오로라 경찰 커뮤니티 커밋먼트

트, 오로라 싱어즈, 클라라 브라운 초

치, 불법 물질, 기 소지, 외부 알코올,

주최로 진행되는 ‘산타 인 더 파크’

등학교 합창단의 라이브 공연과 산타

무단 음향 증폭 장치의 반입도 금지

행사가 올해도 홀리 킥스재단이 파

클로스의 특별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된다.

트너십을 통해 오는 12월 2일 토요

이번 행사에서는 오로라 댄스 아

또한, 시청 주변에 설치된 수천 개의

행사에 참석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빛나는 조명들이 한꺼번에 켜지는 장

시청 건물 동쪽, 서쪽 주차장과 그레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스 펜서 가렛 공원에서 열린다.

관을 볼 수 있다. 참석자들은 핫 초콜

이트 론 앞 남쪽 하부 주차장에서 무

산타 인 더 파크는 무료 행사로,

릿, 쿠키와 같은 간식과 특별한 손님

료 주차가 제공된다. 또한, 오로라 R-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커뮤니

들로부터의 깜짝 선물도 즐길 수 있

라인을 이용해 오로라 메트로 역에서

티 구성원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

을 것이다.

하차 후 행사 장소까지 도보로 이동할

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오로라 시가 주최하

수 있다.

며, 자세한 정보는 AuroraGov.org/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조치나 편의

Event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

가 필요한 경우 303.739.7170으로 전

다. 이번 행사에는 휴일 테마 활동, 간 식, 엔터테인먼트 등이 마련되어 있으

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 오로라 경찰서: 장난감 및 안 전 자료 · 아미고스 데 멕시코: 핫 초콜릿 과 장난감 · 오로라 커뮤니티 커넥션: 커뮤 니티 자원 · 커뮤니티 자원봉사자들: 청소 년 머리 자르기 · STRIDE 커뮤니티 헬스: 건강/ 안전 자원 이러한 훌륭한 자원들 외에도 드 라이브 스루 애니메이션 라이트 쇼

· 홀리 킥스: 신발과 양말

‘크리스마스 인 컬러' 관람권과 덴

· SECOR Cares: 이동식 식량 팬

버 동물원 및 자연과학 박물관 무료

트리

입장권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 WeeCycle: 아기 용품 및 장난감 · 어린이 병원: 건강/안전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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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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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무료 자연 온천 즐기기

레인보우 온천 (www.ultimatehotspringsguide.com)

콜로라도 주에는 다양한 온천이 있다. 개발된 온 천은 유료지만 여러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 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면, 자연 상태의 온천은 개 발되지 않아 기본적인 편의 시설이 없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무료 온천은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 주 소가 없고, 표지판을 따라 걸어서 찾아야 한다. 일 부는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다른 곳은 하루 종일 걸어서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콜로라도의 숨겨진 자연 온천을 소개한다. 출발 전 정확한 위치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여 길을 잃거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다. 자연이 제공하는 온천을 이용한 후에는 환경을 훼손하거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한다.

1.수수께끼 온천 (Conundrum Hot Springs)

콜로라도 아스펜 근처 수수께끼 온천 (Conundrum Hot Springs)

수수께끼 온천은 아스펜 인근의 산기슭에 위치

이다. 이곳은 날씨가 좋은 여름에만 접근이 가능하

한 야외 자연 온천이다. 이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한 아름다운 자연 온천이다. 이 무료 온천은 9마일

므로 방문 계획을 세울 날씨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

는 편도 4.5마일의 하이킹이 필요하다. 두 개의 자

의 산길을 올라야 도착할 수 있다. 마룬 벨(Maroon

하는게 좋다. 야영을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허가증

연 온천이 있는데, 위쪽 온천은 작아 3명 정도가 이

Bells)과 캐슬 피크(Castle Peak)에 둘러싸인 수목

(www.recreation.gov)을 소지해야 한다.

용할 수 있고, 온도는 약 105°F이다. 아래쪽 온천

한계선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해발 11,200피트에

2.레인보우 온천 (Rainbow Hot Springs)

은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길이 20피트, 너비 8피트

자리 잡고 있어 북미에서 가장 높은 온천 중 하나

레인보우 온천은 파고사 스프링스 북쪽에 위치

로 6~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고 평균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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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는 약 95°F이다. 이곳은 긴 하이킹이 필요하고 강을 따라 위치해 있어 여름부 터 초가을까지 방문하기 좋으며, 보통 방문객들은 캠핑을 하며 하룻밤 보낸다.

라듐 온천 (Radium Hot Springs Hot Springs, www.uncovercolorado.com)

3.라듐 온천 (Radium Hot Springs) 라듐 온천은 크렘링에서 남서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콜로라도 강 주변에 위 치해 있다. 콜로라도에서 인기 있는 무료 온천 중 하나로, 미네랄이 풍부한 온 천수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사우스 캐년 온천 (South Canyon Hot Springs, www.uncovercolorado.com)

4.사우스 캐년 온천 (South Canyon Hot Springs) 사우스 캐년 핫스프링스는 글렌우드 스프링스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 으며, 100°F에서 112°F 사이의 온도를 가진 두 개의 온천이 있다. 개발되지 않은 이 무료 온천은 0.2마일의 매우 짧은 하이킹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방문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6월부터 8월까지이다.

페니 온천 (Penny Hot Springs, www.uncovercolorado.com)

5.페니 온천 (Penny Hot Springs) 페니 온천은 카본데일(Carbondale) 남쪽에 위치한 크리스탈 강(Crystal River) 유역에 자리잡고 있다. 보통 10~12명 정도가 몸을 담글 수 있는 이 온 천은 여름과 가을에 방문하기 좋으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봄과 겨울 에도 방문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되며, 캠핑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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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바이든 대통령, 콜로라도 방문…29일 푸에블로 한국 기업에서 연설 예정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틀간의 일정을 치르기 위 해 28일 화요일 오후 덴버를 방문했다. 바이든 대 통령은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에어포스원을 타고 덴버 국제공항에 도착해 재러드 폴리스 주지사와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이 공항 활주로에서 맞 이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 밤 유세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며, 29일 수요일에는 푸에블로에 위치한 씨에스윈드(CS Wind)를 방문 할 계획이다. 씨에스윈드는 한국 서울에 본사를 둔 풍력 발전 타워 제조 개발업체로, 콜로라도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공장은 2026년까지 850개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며, 이는 인플레이션 감소법에 힘입어 가능해진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곳에서 청 정에너지 제조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바이드노 믹스'(Bidenomics, 대통령의 이름과 이코노믹스 를 합친 단어)의 영향을 강조하는 연설을 할 예 정이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물가 안정화, 의료비와 에 너지 비용 감소, 세액 공제 등을 통해 미국 국민의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기업 CS Wind 전경 (출처 CS wind 홈페이지)

축법을 강하게 비판해왔으며, 2년 마다 치러지는

에 발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법이 인플레이션 완화에

연방 하원 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으

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로 보인다. 작년에는 551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

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출 증가가 단기적으로 인플

으나, 최근 한 공연장에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10월 푸에블로 방문 계획

레이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한다.

생활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은 청정에

푸에블로는 콜로라도 제3하원의원 선거구에 속

이었지만 중동 갈등으로 인해 연기했으며, 이번 방

너지 산업의 발전이 일자리 창출 및 가계 소득 안

해 있으며, 이 지역은 공화당 소속 로렌 보바트 하

문은 취임 이후 콜로라도에 다섯 번째 방문이다.

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장하

원의원의 지역구다. 보바트 의원은 인플레이션 감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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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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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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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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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미술관, <무심한 듯 완벽한, 한국의 분청사기 > 전시회 선보여 덴버 미술관이 <무심한 듯 완벽한, 한국

틴 빌딩 5층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3년 동

의 분청사기 (Perfectly Imperfect: Korean

안 진행되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덴버 미술

Buncheong Ceramics)> 특별 전시회를 선

관 간의 다양한 프로그램, 전시회 등의 협

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공동기획한 이

력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번 전시는 백토 분장에 다양한 표면 장식 기법이 특징인 조선시대 분청사기 5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20세기와 21세기 추

일시:12월 1일 10시 30분 -11시 30분

상 회화 세 점과 드로잉 16점도 함께 전시

장소: 덴버미술관 (Denver Art Museum, 100 W 14th Avenue Pkwy, Denver

될 예정이다.

<무심한 듯 완벽한, 한국의 분청사기> 전시 사진: 박지영 제공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기획되어 있다.

분청사기는 14세기 후반부터 16세기에

CO 80204)의 마틴(Martin) 빌딩 1층 크리

걸쳐 한국에서 발전한 독특한 예술 형태

에이티브 허브(Creative Hub)의 루비 레드

로, 세련되며 해학이 담긴 매력을 지녔다.

룸 (Ruby Red Room)

이 특성은 현대 한국 미술에서도 여전히 이

내용: 전시에 참여한 조향진 작가의 도자

어지고 있고, 또한 전 세계 도자에도 영향

기 제작 시연을 참관하고, 도자기를 직접 만

을 미쳤다. 분청사기의 섬세하면서도 소박

져보고, 장식해본다.

한 미학은 한국과 세계 여러 도예가와 예술 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용: 미술관 일반 입장권 구입 시 무료 *이 프로그램은 엘에이 한국문화원과

이번 전시는 덴버 미술관의 아시아 미술

공동 기획하였다.

부장 김현정 큐레이터, NMK 한국미술 펠

<콜로라도 타임즈>

로우인 박지영 큐레이터가 한국의 국립중 앙박물관과 함께 기획했다. <무심한 듯 완 조선시대(1392-1897)에 쓰인 코끼리 모란무늬 장군(액체를 담는 그릇, 조선 모양 제기(제사에 쓰이는 그릇)(사진 시대 1392-1897)(사진 한국국립박물 한국국립박물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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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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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어드바이저, 콜로라도 아라파호 베이신 스키장 가성비 5위에 선정 스를 자랑한다.

2023-2024년 콜로라도에서 가장 먼 저 문을 연 이 스키 리조트는 가장 먼 저 스키장을 개장한다. 반면에, 콜로라 도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스키 리조트도 있다. 예를 들어, 비버크릭 리 조트는 2일간의 여행 비용이 약 1,806 달러에 달해 가장 비싼 리조트 중 하나 로 평가되었다. 또한, 베일과 브레큰릿 지와 같은 리조트도 이틀간 리프트 요 금만 500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가성비를 고려한 최고의 스키 리조 트 10곳에는 브라이언 헤드 리조트(유 타), 이글 포인트 리조트(유타), 비버 마 운틴 스키 리조트(유타), 실버 마운틴 리조트(아이다호), 아라파호 베이신( 콜로라도), 마운트 베이커 스키장(워싱 턴), 타오스 스키 밸리(뉴멕시코), 팰리 콜로라도의 스키장들이 2023-2024

서는 리프트 티켓, 장비 렌탈, 항공료,

파호 베이신에서의 휴가용 임대 비용

세이즈 타호(캘리포니아), 스노이 레인

시즌에 맞춰 개장한 가운데, 포브스 어

숙박 및 자동차 렌탈 비용을 고려하여

은 단 200달러로, 미국에서 가성비 면

지 스키장(와이오밍), 화이트피시 마운

드바이저(Forbes Advisor)는 전국의 유

비용 대비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는 스

에서 5위를 차지했다. 아라파호 베이신

틴 리조트(몬태나) 등이 포함되었다.

명 스키 리조트에서 보내는 2박 3일 겨

키 리조트 10곳을 선정했다.

은 미국 내에서 스키 코스가 가장 많은

울 휴가의 비용을 분석했다. 이 조사에

포브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라

리조트 중 하나로, 다양한 108개의 코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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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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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더욱 다양해진 메뉴와 노래방을 완비했습니다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즈, 덴버 공연

최근 25번 고속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오리지널 곡들을 담은 최신 앨범 ‘Hackney

덴버 브롱코스의 홈구장인 엠파워 필드

Diamonds'(해크니 다이아몬즈)도 선보일

(Empower Field)에 걸린 입모양 포스터를

예정이다.

볼 수 있다.

롤링 스톤즈는 2024년 6월 20일 덴버의

이 포스터는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

엠파워 필드에서 공연할 예정이며, 이들은

톤즈(The Rolling Stones)의 상징적인 혀

1962년 첫 콘서트 이후 전 세계에서 2,000

와 입술 로고다. 지난 화요일 롤링 스톤

회 이상의 콘서트를 열었다. 롤링 스톤즈

즈는 “Stones Tour 2024 Hackney Dia-

는 여전히 활발히 활동 중인 살아 있는 전

monds”라는 이름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16

설로,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엠

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한다고 발표했다.

파워 필드를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1962년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인 롤링

롤링 스톤즈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예

스톤즈는 멤버 믹 재거(Mick Jagger, 80

매 티켓은 11월 29일 수요일 정오부터 판

세), 키스 리처즈(Keith Richards, 79세), 로

매되며, 12월 1일 금요일부터 일반 예매가

니 우드(Ronnie Wood, 76세)와 함께 “Start

시작된다.

Me Up”(스타트 미 업), “Gimme Shelter”(

덴버 공연장인 엠파워 필드는 76,000명

김미 쉘터), “Jumpin’ Jack Flash”(점핑 잭

이상을 수용할 수 있지만, 티켓은 빨리 소

플래시), “Satisfaction”(새티스팩션)과 같

진될 것으로 보이므로 관심 있는 사람은

은 인기 있는 히트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롤링 스톤즈는 18년 만에 새로운

<이현진 기자>

장소

NRG 스타디움 – 휴스턴, TX

뉴올리언스 페어 그라운즈 – 뉴올 리언스, LA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 – 글렌데 일, AZ

알리안트 스타디움 – 라스베이거 스, NV 루멘 필드 – 시애틀, WA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 이스트러 더퍼드, NJ

질레트 스타디움 – 폭스버러, MA 캠핑 월드 스타디움 – 올랜도, FL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 애틀 랜타, GA

일자

2024년 4월 28일 (일) 2024년 5월 2일 (목) 2024년 5월 7일 (화) 2024년 5월 11일 (토) 2024년 5월 15일 (수) 2024년 5월 23일 (목) 2024년 5월 30일 (목) 2024년 6월 3일 (월) 2024년 6월 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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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max, 무봉리 순대국 식당에서 한식체험단과 함께 한식의 매력에 빠지다

제프리 김 성형외과 의사, 징역 15일 집행유예 2년 선고 유방 확대 수술 중 사망한 18세 소녀 에멀린 응우

옌 사건과 관련하여 한인 성형외과 의사 제프리 김 (GEOFFREY S. KIM, M.D.)에게 징역 15일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제프리 김은 올해 6월 14일 아라파호 카운티 지방법 원에서 무모한 살인 미수 및 전화 서비스 방해 혐의 등 으로 배심원 유죄 판결(CASE NO. D32022CR388)을 받 은 바 있다.

2019년 8월 1일, 응우옌은 콜로라도 제프리김 성형 외과에서 유방 확대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를 했으나, 이후 심장마비를 겪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14개월 후, 그녀는 안타깝게 사망했다. 사건 당일 김씨는 심폐소생 술을 시도하였으나, 이후 5시간 동안 병원 이송을 지연 온라인 솔루션 업체 텍맥스(Tekmax, 대표

음식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

신중일)가 최근 무봉리 순대국 전문점(2787 S

회를 가졌다. 특히, 순대와 내장탕과 같은 도전

11월 16일 목요일 오전, 최종 선고 공판에서 김씨는

Parker Rd, Aurora, CO 80014 )에서 한식 체험단

적인 메뉴에 대한 혐오감을 극복하고 이를 즐기

이런 일이 발생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

과 함께 한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는 모습을 보였다.

다.

텍맥스 신중일 대표는 지인이나 비영리 단체

텍맥스의 이번 행사는 한식을 전 세계에 알

를 통해 음식 체험단을 모집하여 레스토랑을 방

리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중일 대표는

문해 한식을 비롯하여 각국의 음식의 맛과 문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이해

를 소개하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고 존중하는 것이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드는

밝혔다.

데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텍맥스와 무봉리 순대

이번 행사는 주로 비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 전문점은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통해 한국

국의 전통 요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소

의 맛과 정신을 세계에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수의 한국인 참가자들도 이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체험이 아닌, 서로

텍맥스는 이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의 보편화

다른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교류의

와 정확한 전달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은 한

장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식과 다른 나라 음식과의 접점을 탐색하며, 한국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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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이현진 기자>

시키고 911에 전화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이 낮다고 판단하여 징역 15일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한, 김씨에게 5만 달러의 벌금과 4,167.76달러의 사건 기소 비용 지불, 뇌 손상을 입은 사람들을 위한 장기 치료 시 설에서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제프리 김은 최종 선고 직후에 구금되었다. 의료위원회(Colorado Medical Board)는 16일 김씨의 콜로라도 의사 면허를 11월 17일 오전 8시부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정지했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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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브롱코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꺽고 5연승 기록…플레이오프 진입 가능

사진 NFL 공식 X 캡쳐(구 트위터) 지난달 초, 1승 5패로 시작한 덴버

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에 대해 화

브롱코스가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

재를 모으고 있다. 시즌 초반의 어려움

을 높여가고 있다. 10월 22일 그린베이

을 극복하고 완전히 달라진 수비력을

패커스를 꺾은 이후로 5연승을 달리며,

보여주고 있는 덴버는, 상대 팀의 턴오

지난 26일에는 강호 클리블랜드 브라

버를 놀랍게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

운스를 29-12로 이기며 시즌 승률을

지난해 시애틀에서 이적한 러셀 윌슨

5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의 활약과 숀 페이튼 코치의 지도력 덕

이번 승리는 해설진에 따르면 NFL 역사상 처음으로 29-12라는 점수로 끝

[NBA] 덴버 너기츠 주전 3인방 없이도 LA 클리퍼스 제압

지난 27일 덴버 너기츠가 LA 클리

허리 통증으로, 머레이는 오른쪽 햄

퍼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스트링 부상으로, 고든은 오른쪽 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꿈치 통증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 결

애런 고든 등 주전 선수 3명이 부상

장했다.

으로 빠진 가운데, 로스앤젤레스에서

한편, 클리퍼스에서는 카와이 레

열린 원정 경기에서 113-104로 승리

너드가 31득점, 이비카 주박이 23득

를 거두었다.

점과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덴버의 잭슨과 조던은 이날 경기

이끌었지만, 덴버의 강력한 수비와 4

에서 각각 35득점 13어시스트, 21득

쿼터에 펼쳐진 너기츠의 활약을 막기

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

에는 역부족이었다.

리를 이끌었다. 잭슨과 조던의 콤비

덴버는 이번 승리로 최근 경기에

플레이는 완벽했다. 특히 오랫동안

서의 부진을 딛고 원정 4승 6패(홈 8

덴버의 교체 선수로 활약해온 조던

승)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률을 올렸

은 이날 폭발적인 덩크슛을 선보이

다. 클리퍼스의 노먼 파웰은 이날 경

며 주목을 받았다. 클리퍼스의 간판

기에서 자유투를 성공해 통산 6,000

스타 선수인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

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트브룩,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를 모

현재 서부 콘퍼런스에서 3위를 차

두 가동한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성

지하고 있는 덴버(12승 6패)는 11월

과를 보였다.

29일 저녁 7시, 덴버 볼 아레나에서

정규시즌에서 평균 58.2득점을 기

휴스턴 로키츠(8승 6패)와 맞붙는다.

록하며 덴버의 주축이었던 요키치는

<이현진 기자>

분에, 브롱코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 능성을 높이고 있다.

난 첫 경기, 즉 ‘스코리가미’를 기록했

앞으로 6경기를 남겨둔 브롱코스

다. 브롱코스는 이로써 6승 5패를 기록

는 12월 3일 일요일 오전 11시(MST)

하며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경쟁자

에 휴스턴 텍산스(6승 5패)와 홈구장인

인 브라운스(7승 4패)를 물리쳤다.

NRG 스타디움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2023년 현재, 많은 이들이 브롱코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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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콜로라도 거주 한인 작가, ‘대한민국 전상서’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한인작가 이인영 씨의 저서 ‘대한민국 전상서’가 교보문고 POD 부문 11 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다고 해당 책을 소개했다. 인터넷 서점의 한 구매 독자는 ‘이렇게 올곧 은 소리를 내는 평범한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

이인영 작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문방송

회가 지탱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르지 않는 샘

을 전공하고 방송 PD와 잡비 기자 및 광고, 마

은 내를 이뤄 바다에 이르게 된다. 정의가 상식

케팅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러 대학에서 수년간

이 되는 세상을 바라는 희망의 염원들이 모여 함

강의했다.

께 바다에 이르는 그날까지 모두 지치지 않고 끝

이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인영 작가의 '대한

까지 나아가자’는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민국 전상서' 는 상식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

대한민국 전상서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

군분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정치 인터

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뷰집이다.

스토리는 대한민국전상서닷컴에서 확인할 수

각기 다른 삶의 영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문파’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공유하는 장면이 인 상적이다.

*페스트 북 이란? ‘작가들이 크리에이터를 위해 만든 회사’.

이인영 작가는 “선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

2013년 설립된 페스트북은 총 500종이 넘는 출

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진리와 상

간물과 100종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대한

식 그리고.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 책을 낸다”

민국의 크리에이터 중심 출판사다.

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예술가와 예비 작가의 합리적이고 효과적 출

페스트북 편집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그러

판을 돕기 위해 기획, 출판, 마케팅 일원화 서비

나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민초 10인의 목소리를

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소비자만

담아낸 이 인터뷰집에는 유세 현장의 생생한 외

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구글 AGT 공식 파트너

침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우려, 그리

로 활동하고 있다.

고 무엇보다 민초의 모습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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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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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열세' 바이든, 또 韓기업 美공장 찾아 바이드노믹스 홍보 현지시간 29일 세계 최대 풍력타워 제조업체 CS윈드 콜로라도 공장 방문 지난해 SK실트론 공장 이어 두번째…'IRA 폐지' 공약 트럼프와 대비 극대화

이른바 바이드노믹스를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 섰으나 고전을 겪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내 한국 기업 공장을 방문 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성과 홍보에 나선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미국에 있는 한국 기업 공장을 찾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콜로라 도주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바 이든 대통령은 내일 세계 최대의 풍력 타워 제조업 체인 CS윈드를 방문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이드노믹스에 따른 청정 에너지 제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및 양 질의 일자리 창출 상황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콜로라도주 에 대한 투자 70억 달러도 포함된다고 장-피에르 대변인은 전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외부 단체들은 IRA가 지 난 1년간 콜로라도주의 청정에너지 부문에서 양질 의 일자리 3천500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른바 '마 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도널드 트럼프

덴버 공항에 도착한 에어포스원(출처 존스턴 덴버시장 트위터)

지역구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시간주 베

바이든 대통령의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시티에 위치한 SK실트론 공장을 방문하고 반도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 에너지 정책 등을 비판

체 등 핵심 산업 분야의 미국 내 투자 확대를 통한

하면서 사실상 IRA 폐지를 공약한 상태다.

공급망 확보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CS윈드는 글로벌 풍

백악관은 지난 16일 보도자료에서도 바이든 대

력 타워 점유율 1위인 한국 기업이다. 이 업체의 푸

통령의 경제정책인 바이드노믹스에 따라 한국 기

에블로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 터빈 타워

업이 최소 555억달러(약 71조8천억원) 규모의 대

제조 공장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 투자를 진행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의 투

전 대통령 선거 슬로건)' 공화당이 IRA, 인프라법

이 회사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지난 4월 공장

등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을 뿐만 아니라 이를 폐지

확장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6년까지 850개의 일

백악관은 당시 삼성그룹의 텍사스 반도체공장

하려고 시도하면서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협하

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CS윈드는

투자와 함께 CS윈드의 콜로라도 푸에블로 2억달

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강조할 방침이다.

IRA에 따른 세금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러 투자 등을 주요 사례로 거론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방문하는 CS윈드 푸에블로 공 장은 공화당 극우 강경파인 로벤 보버트 하원의원

자를 강조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공장 방문에는 조현동 주미 한 국대사도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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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은 덴버, 12월 첫째 주 열리는 이벤트 둘러보기

▶ 골든 커뮤니티, 올드 골든 캔들라이트 워크 홀리데이 시즌 시작(Olde Golden Candlelight Walk)

▶ 청년 성인 크리스마스 볼 (Young Adult Christmas Ball)

캐솔릭 스포츠, YCP, 그리고 나이츠 오브 콜럼버스 인슈어런스가 주최하는 '2023 크리스마스 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레거시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특징 올해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골든 커뮤니티가 12월 1일에 올드 골든 캔들라

이다.

이트 워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함께 모여 겨울 축제의 아름다

ㆍ날짜: 2023년 12월 2일

움을 경험하는 시간이다.

ㆍ장소: 1555 Grant St, 덴버

ㆍ날짜: 2023년 12월 1일

ㆍ연락처: (720) 924-6333

ㆍ장소: 행사는 15번가와 워싱턴 애비뉴에서 시작하여 파펫 공원

ㆍ가격: 12월 1일 $40, 현장 구매 시 $50

(10번가, 골든, 콜로라도 80401)으로 이동

ㆍ시간: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ㆍ연락처: (303) 279-2282

ㆍ카테고리: 댄스, 음식 및 음료, 마일 하이 홀리데이, 음악

ㆍ가격: 무료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무료 살사/히스패닉 댄스 레슨이 오후 7 시에 제공된다. 밴드는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11시까지 오픈 댄스 플로

홀리데이 쇼 사전 공연은 오후 5시 파펫 공원 무대에서 시작하고, 캔들라이트 워크는 오후 6시 30분, 15번가와 워싱턴 애비뉴에서 시작하여 라이트 점등으로 마 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캔들을 가지고 오거나 현지 상인에게서 사전에 구입 가능 하다. 또한 기념 캔들은 11월 25일 토요일부터 골든 방문객 및 정보 센터에서 구 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파펫 공원에서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메인 캔들라이트 워크로 이어진다. 이 워크는 골든 시의 중심부에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 사회에게 잊지 못할 홀리데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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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어로 계속된다. 드레스 코드는 블랙 타이 권장이며, 맥주, 와인 및 휴일 특별 음료를 제공하는 바가 운영된다. 사전 구매 시 더 빨리 입장 가능하며, 이름이 현장 명단에 등록된다. 환불은 제 공되지 않으며, 요청에 따라 캐솔릭 스포츠의 재량에 따라 미래 리그 또는 이벤트 에 대한 크레딧이 발급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올해의 가장 중요한 청년 성인 행사 중 하나로, 댄스, 음악, 음식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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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미국 상위 대학 교육비용...1위 프린스턴 대학, 연간 6만 달러 육박 미국 최고 대학의 학비 현황: 2023-2024 대학 순위와 학비 분석

2023-2024년 미국 최고 대학의 학비 현황을 보면, U.S. News & World Report의 최신 순위는 졸업률, 평 판, 교수 자원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미국 내 최고 대학들을 선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순위는 학 생과 부모에게 대학 선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 공한다. 프린스턴 대학은 연간 학비가 5만 9천 7백달러로 1 위를 차지하였으며, 이는 주로 사립 대학들이 고등교 육 비용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추세를 반영한다. 반 면, 공립 대학들은 주 정부의 보조금과 낮은 세금 덕 분에 주 내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교육 기회 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UCLA와 UC 버클리는 주 내 학생에게 각각 1만 3천 8백 달러와 1만 5천 9백 달러의 학비를 부과하는데, 이는 주 외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4만 6천 3백달러와 4만 8천 5백달러에 비해 현저히 낮은 금액이다. 공립 대학들이 제공하는 저렴한 학비는 주 정부 정 책의 결과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연간 학비가 6만불에 육박해 교육비용 1위를 차지한 프린스턴 대학 전경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학 순위에서도 주목할

질 개선에 대한 노력의 결실이다.

을 하며, 대학들은 이 정보를 마케팅과 브랜딩 전략

만한 변동이 있었는데, 조지아 공과대학교가 전년 대

이러한 순위는 학생들이 자신의 경력 목표와 재정

에 활용하고 있다.

비 11계단 상승해 상위 10위 안에 들어간 것은 교육

상황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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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덴버 시장도 차량 도난당해 차량 절도 사건은 감소 추세 올해 덴버에서는 11,305건의 자동차 절

해 현재까지 덴버 국제공항에서는 약 950

도 사건이 보고됐다. 도난당한 차량 중에

대의 차량이 도난당했다. 경찰은 도난 건

는 마이크 존스턴 덴버 시장의 차량도 포

수가 줄고 있다고 밝혔다.

함되었다. 덴버 시장실은 지난달 시장의

올해 7월 1일부터 콜로라도에서는 차

차량이 도난당했지만, 다시 찾았다고 발

량 가치와 관계없이 차량 도난을 중범죄

표했다. 존스턴 시장은 2017년에도 차량

로 규정하는 새로운 법이 시행됐다. 이전

을 도난당한 적이 있다. 덴버 차량 절도 보

까지는 차량 도난 사건을 경범죄로 분류

고서를 보면, 2022년에는 15,207건의 자

되었다. 전문가들은 차량을 훔치는 사람

동차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을 목격했을 경우, 대면하지 말고 즉시

자동차 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911에 신고할 것을 강조한다. 차량 도난범

덴버 경찰국은 전담 자동차 절도팀을 구

들은 마약에 중독되었거나 총기를 소지할

성해 첫 3개월 동안 104명을 체포했다.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현진 기자>

◀ 2017년 당시 차량 도난을 당한 후 존스턴은 도움 요청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11월 27일 고 박한빛씨의 장례식이 페어마운트 장 례식장(430 S Quebec St. Denver, CO 80247 )에서 치러졌 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 덴버교회 주기택 목사가 장례 예배를 주관하였다. 박한빛씨는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회계사로 근무 중 자택 에서 갑작스런 심정지와 뇌출혈로 젊은 나이에 사망해 지인 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다. 장례식에는 가족, 친지들을 비롯해 세컨홈 직원들과 하 닌 오마르 대표와 밥 코헨 부대표가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장례식장에 참석한 세컨홈 커뮤니티 관계자들

을 함께 배웅했다. 세컨홈 커뮤니티측은 장례비 상당부분을

▶고 박한빛 씨

납부하였다. 유족측은 황망한 가운데도 참석하신 분들께 감 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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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공연 예술 센터의 연말 축제 일정(2)

콜로라도 심포니의 ‘콜로라도 크리스마스’

휴일 브라스 페스티벌

12월 9일 오전 10시에 갤러리아에서 ‘홀리데이 브라스 페스트( Denver Brass 5)’를 개최한다. 2020년에 새롭게 추가된 ‘졸리 올드 세인트 니콜라스’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덴버 보컬리스트 데빈 데산티스와 콜로라도 심포

‘업 온 더 하우스탑’을 포함한 캐롤이 디지털 다운로드로 제공된다. 아크릴 유

니가 협연한다. “‘Twas the Night Before Christmas” 출판 100주년을 기념하는

리 아래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등록을 희망할 경우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특별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캐롤, 겨울 노래, 싱어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이다

성탄절을 뜻깊게 ‘핸델의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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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 브라스’, 콜로라도 심포니 브라스와 함께하는 겨울 밤

핸델의 대표작 메시아 전곡 연주가 콜로라

12월 15일 콜로라도 심포니 브라스

도 심포니 합창단과 함께 12월 16일과 17일 이

가 시즌 발라드, 크리스마스 캐롤, 르

틀간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 테일러 마

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곡들을 연주

틴과 콜로라도 심포니 및 합창단의 협연으로,

한다. 또한,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영

두 시간이 넘는 이 오페라토리오를 통해 관객

화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도 함께 선

들은 감동의 시간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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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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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부동산

[연합시론] 이스라엘-하마스 임시휴전 돌입…평화회복 계기돼야

Jen Lee 주택 매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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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서 본국으로 돌아가는 이스라엘 기갑부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

전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파 하마스가 24일 오전 7시(현지시

왔다. 이스라엘 측은 지난 23일 "짧

간) 나흘간의 휴전에 돌입했다. 양

은 일시 휴전이 끝나면 이스라엘군

측의 임시 휴전은 지난달 7일 하마

은 최소 2개월간 치열한 전투를 재

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전쟁이

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발발한 지 48일 만이다. 양측은 지

은 휴전 시작을 하루 앞둔 전날 저

난 22일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녁까지도 가자시티 북쪽 난민캠프

240여명 중 50명을 석방하고 이스

등에서 하마스 무장세력과 격전을

라엘도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150

벌였다. 이날 휴전이 발효된 지 10

명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교전을

여분 만에 이스라엘 남부에선 공습

멈추기로 전격 합의했다. 일시적으

가능성을 알리는 경보 사이렌이 울

로나마 휴전이 이뤄지는 건 처음이

리기도 했다. 여전히 극도의 긴장

다. 외신 등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

과 불안이 지속하는 상황이다.

는 휴전 첫날인 이날 이스라엘 여 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석방할 예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이번 임

정이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이

시 휴전 합의는 국제사회의 중재

날 자국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팔

속에 치열한 협상 과정을 거친 것

레스타인 출신의 여성·미성년 수

으로 전해진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감자 39명을 석방할 것으로 보인

간에 직접적인 대화 통로가 없는

다. 나흘간의 휴전 기간 가자지구

상황에서 수차례 결렬 위기를 맞

전체에서 전투가 일단 중단될 예

으면서도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가

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가자지구로

개입한 중재 노력 끝에 극적인 합

의 반입이 제한됐던 유류와 식료품

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당초 23

등의 원조 물자 수송도 재개되거나

일 오전 양측이 합의 내용을 이행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다. 이번 임

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인질 교환

시 휴전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방식과 석방자 명단 제공 등을 놓

평화 회복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고 막판까지 이견이 생기면서 합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 이행이 하루 지연된 것으로 알 려졌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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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임시 휴전

쟁은 이미 무고한 민간인 등의 수

합의에도 불구하고 전망은 불투명

많은 희생을 초래하며 참상을 낳았

하다. 양측은 최초 합의한 인질 석

다. 더 이상의 확전은 막아야 한다.

방 대상 50명 외에 추가로 10명씩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역내 평화 회

석방이 이뤄질 때마다 휴전 기간

복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와 중

도 하루씩 더 연장할 가능성을 내

재 노력을 저버려선 안 될 것이다.

비치기도 했지만, 현실은 그리 녹

임시 휴전 합의가 지속가능한 평화

록지 않아 보인다. 양측은 나흘간

협상의 길로 들어서는 시발점이 될

의 일시 휴전이 종료된 이후에는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미술로 보는 세상]

변신과 욕망

로 그렸다. (1554) 황금비를 바라보 는 다나에 표정은 당혹이나 놀람보 다는 기다림이나 유혹 같다. 나이 든 하녀는 동전을 담기 여념 이 없다. 르네상스 시기 돈에 대한 열

티치아노가 그린 '다나에'(프라도 미술 관 소장)

'변신'은 인간 소망 중 하나다. 민담과 우화 등 옛이야기에 변신 이야기가 흔하지만, 무엇보다 변신 이야기의 보고(寶庫)는, 신화다.

망이 커지던 시대 반영이라고 본다. 두 가지 버전으로 그렸는데, 다른 그림에는 하녀 대신 천사가 있다. 렘브란트가 그린 다나에 표정엔 당혹감이 앞서 있다. (1636~1643) 한

변신을 통해 이룰 수 없는 일을 성

손을 든 자세가 놀람의 느낌을 보태

취할 수 있다는 욕망이 투사(投射)된

준다. 다만 비도 없고 금화도 없다. 다

결과인데, 서양 문화 원천인 그리스·

나에와 하녀의 시선을 볼 때, 커튼 너

로마 신화는 넓게 보면 변신에 관한

머로 제우스가 막 등장한 것 같다. 상

이야기다.

상력을 발동시키는 작품이다.

로마시인 오비디우스(BC 43~AD

신화는 욕망에 관한 이야기다. 사

17)가 쓴 신화 해석도 '변신 이야기

랑과 질투, 권력, 명예 등을 두고 벌

(Metamorphoses)'로 이름 지었다.

이는 갈등과 대결이 신화의 줄기다.

신화에서 '변신의 왕'은 '신들의 왕'

욕망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인 제우스다. 황소로 변하고, 백조로

인간은 욕망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

변하며, 안개로도 몸을 바꾼다. 모두

다. 하지만 현실에선 변신할 수 없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변신이었다

인간이기에 욕망은 장애가 된다. 불

는 점에서 '멈추기 어려운 이성에 대

교에선 번뇌의 근원으로 바라봤다.

한 욕망'을 상징한다.

대신 나뿐 아니라 타인의 욕망도 인

건 비(雨), 그것도 황금비로 변신하

정해야 한다.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

는 이야기다.

단이 서로의 욕망을 '응시'할 수 있

다나에는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 시오스의 딸이다. 아크리시오스는

을 때 균형 있는 교류와 조절이 가 능하다.

딸인 다나에가 낳은 손자에게 피살

그런데 아무래도 제우스는 너무

될 것이라는 신탁을 듣는다. 아크로

나갔다. 오직 자신의 욕망만이 앞섰

시오스는 다나에를 아무도 접근할

다.

수 없는 청동 탑에 가둔다. '바람둥

부럽다고? 그럼, 교류와 조절은

이' 제우스가 천하의 미모 소유자인

요원하다. 신화를 통해 미화됐을 뿐

다나에를 모르는 체할 리 없다. 황금

그건 가장 원초적인 폭력이다.

비로 변신해 그녀에게 접근해 사랑

$245

끊을 수 없다면, 받아들여야 한다.

제우스 변신 중 제일 인상 깊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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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오후 4시 30분

을 나눈다. 다나에가 임신해 낳은 아들이 괴 물 메두사 목을 베는 영웅, 페르세우 스다. 신, 미녀, 청동 탑, 황금비. 화가들 이 외면할 수 없는 여러 요소를 갖췄

문의전화

다. 눈에 띄는 세 작품을 보자. 티치아노는 색채의 일인자답게 눈부시게 채색하며, 황금비를 금화

렘브란트가 그린 '다나에'(예르미타시 박물 관 소장)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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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제24대 회장 선출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지를 경험했기 때문에 외연을 확장할 수 있

(위원장 이승규)는 지난 11월 19일 제24대

는 기반을 마련했고, 또한 한인회에 무관심

한인회장에 현 한인회장인 김엘리자벳씨를

한 한인사회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

선출했다.

여 시행하면서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엘리자벳 현 회장은 24대 한인회장에

김엘리자벳회장(가운데)이 황성국 선거관리위원(왼쪽) 과 이승규 위원장(오른쪽) 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라며 차기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는데, 김엘

덧붙여 한인회에서 지금 가장 절실하게

리자벳 회장은 "한인회 일을 2년 해보니 이

펼쳐야 할 사업으로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제야 한인회가 뭘 해야 할 지를 알게 된 것

힘을 쏟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차기 한인회

같다"라며 재선에 나선 배경을 설명하면서

중점사업에 많은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협

"새로 시작하는 제24대 한인회는 경험을 바

조를 당부하였다.

탕으로 주류사회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제공>

바이든 ‘네거티브’ 급선회… "민주주의 파괴" 트럼프 직격

내년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 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두고 “미국의 민 주주의를 파괴하려 한다”고 공격했다. 이를 두고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사실상 공화당 후보로 보게 되면서 이전보다 적극 적인 공세에 나서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8콜로 라도주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극단적 ‘마가'(MAGA) 공화당원들이 미국 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작정했다”고 비난했다. 마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뜻한 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직면한 선택은 이 보다 더 엄혹할 수 없다”면서 ‘오바마케어’ 폐지와 낙 태 규제 지지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을 정면 공 격했다. 그는 “트럼프가 자기 생각대로 한다면 그건 모두 사라진다”면서 차상위 계층 등으로 의료보험 혜택을 확대한 오바마케어가 폐지되면 미국인 4천

50

만명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공화당 우세 주에서 잇따 라 발의된 낙태 제한 법안에 대해 자신의 경쟁자가 “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폐기했다고 자랑하며 대권 에 도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미국민이 기본권을 빼앗기게 된 유일 한 이유는 바로 트럼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에서는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 6월 낙태를 연 방 차원에서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하 고 낙태권 존폐 결정 권한을 주(州)로 넘긴 이후 주 마다 관련 ‘입법 전쟁’이 벌어지며 낙태권이 주요 선 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강경 우파 대법관 3명을 임명해 대법원 이념 지형을 보수 우위로 재 편,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뒤집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밖에도 반대 세력을 “해 충”(vermin)에 비유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발 언을 비난하는 등 거듭 공격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블룸버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날 발언을 두고 “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사실상의 공화당 대선 후보로 간주해 공격에 나선 것”이라고 해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 접 공격하기보다는 자신의 업적을 부각하는 포지티 브(positive) 선거전략을 펴왔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내 경선은 물론 대선 가상대결에서도 우세할 것 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방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 다. 에머슨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경선에 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율 64%로 다른 후보들 을 압도했다. 또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47% 지지율 로 바이든 대통령(43%)을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앞 서게 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중심점을 옮기면서 최근 몇 주간 공격 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다”고 전 했다. <연합뉴스>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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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소비둔화 우려에도 ‘블프·사이버먼데이’ 온라인매출 사상최대 어도비 “추수감사절 직후 월요일 전자상거래 매출 작년보다 9.6%↑” 아마존 “이달 17일~사이버먼데이 11일간 매출, 역대 최대 기록”

미 대형 유통업체들의 소비 둔화 경고에도 불구하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달 17일부터 사이버먼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거나 한도가 적은 학생, 주

고 추수감사절 연휴의 할인행사 기간 적어도 온라인

데이까지 11일간 매출이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부, 사회초년생, 이민자들도 별도 수수료 및 이자 부담

쇼핑에서만큼은 소비가 호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

기록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이 기간 10억개 이상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났다.

의 상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어도비 집계에 따르면 사이버 먼데이 하루 동안

28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어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 프라이데

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어도비 애널리틱

이’부터 그다음 주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까지의 대

스’는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직후 월요일

형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이 때문에 이 기간 매출은

어도비 집계가 비록 온라인 쇼핑몰 매출에 국한되

인 ‘사이버먼데이'(27일)에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연말 쇼핑 시즌의 성과를 가늠하는 잣대로 여겨진다.

기는 하지만 애초 전망과 달리 연휴 할인행사 기간 소

124억달러(약 16조원)로 작년 같은 날보다 9.6% 증가

사이버 먼데이 기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

비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소비 둔화를 둘러싼 우려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이버먼데이 매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어도비가 예상한 증가율 전망치(6.1%)도 웃돌았다.

의 평균 할인율은 31%, 의류제품의 할인률은 23%로

BNPL로 결제된 매출액은 전년보다 42.5% 급증한 9 억4천만달러였다.

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집계됐다.

앞서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은 연말 쇼핑 시즌을 앞

비벡 판디야 어도비 애널리스트는 “올해 추수감사

두고 연이어 소비 둔화를 경고한 바 있다.

앞서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지

절 쇼핑 시즌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시작했지만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

난 24일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작년보다 7.5% 증

사이버 위크 기간 온라인 판매는 할인행사가 소비 수

(CFO)는 지난 16일 실적발표에서 “소비자들이 10월

가한 98억달러(약 12조8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발표

요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특히 고급품이 충동

하순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 영역에서도 소비를 줄이

했다.

구매를 자극했다”라고 평가했다.

기 시작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추수감사절 당일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간(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온라인 소비가 호조를

지난 15일 발표된 미국의 10월 소매 판매는 7천50

일명 ‘사이버 위크’)의 온라인 매출액은 총 380억달러

보인 데에는 후불결제(BNPL) 서비스의 영향이 컸다

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감소, 지난 3월 이후 7개월

(약 49조2천억원)로, 이 역시 어도비의 전망치(372억

는 분석이 나온다.

만에 처음으로 전월 대비 줄면서 이런 전망을 뒷받

달러)를 웃돌았다. 미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도 구체적인 매출

BNPL은 구매 후 물품 대금을 여러 달에 걸쳐 나눠

침했다.

갚는다는 점에서 신용카드 할부 기능과 유사하지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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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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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주택가격이 9월 들어서도 올 라 8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를 나타 냈다.

28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 존스 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9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3%(계절조정 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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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로는 3.9% 올라 월스트 리트저널(WSJ)이 예상한 전문가 예상치 에 부합했다. 미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 정하는 이 지수는 전월 대비 기준으로 작 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하락했다가 2월부터 8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 다.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거 저금 리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이 기존 집을 매물로 내놓지 않으면서 주택 공급 이 크게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 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22일 현재 연 7.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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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가운데선 디트로이트 (6.7%), 샌디에이고(6.5%), 뉴욕(6.3%)의 상승률이 높았다. 크레이그 라자라 S&P 다우존스 상무 는 “올해 주택대출 금리 상승으로 주택거 래량이 확연히 줄었음에도 상대적인 매 물 부족이 주택가격을 굳건하게 지탱했

다”며 “추가 금리 상승이나 경기 약화를

한국어 문의

초래할 외부 이벤트만 발생하지 않는다

면 이번 보고서에서 나타난 주택시장 강 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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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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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매파인사 "현 통화정책 수준, 물가 낮추기에 적절" '물가·성장 양립불가' 경고했던 월러 "성장세 둔화, 고무적" 보먼은 기존 입장 고수 "인플레 목표 달성하려면 추가 인상 필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 인사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는 28일(현지시간) "현재 통화정책 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상승률 을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 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월러 이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 (AEI)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이처럼 말했다. 월러 이사는 이어 "향후 경제활 동 추세에 확연한 불확실성이 여전 히 남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물가안정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 도 "희망하건대, 앞으로 몇 달간 나 오는 경제 데이터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FOMC 구성원 중 매파 성향인 월 러 이사의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의 금 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시장 의 관측과 궤를 같이한다. 앞서 월러 이사는 지난달 18일 '무 언가는 포기해야 할 때'(Something's Got to Give)라는 제목의 공개 연설 에서는 과도하게 좋은 경제 여건이 물가안정과 양립할 수 없다고 지적 한 바 있다. 반면 월러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몇주 새 나온 지표에서 무언가 포기되는 모습에 무척 고무됐다"며 " 포기된 것은 (물가안정이 아닌) 경제 성장세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변동성이 큰 민간 재고투자

덴버지역

PO Box ������, Denver, CO �����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덴버소망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시 수요예배 오후 �:�� 새벽기도회 오전 �:��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뉴라이프선교교회

정대성 목사

�부 ��:��AM �부 ��:��AM �부(영어) ��:��PM �부(한어청년) �:��PM 주일학교 ��:��AM 금요찬양 ��:��PM 토요새벽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

덴버 벧엘교회

신현수 목사

덴버영락교회

덴버제자교회

주일 예배 오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오전 �:��

더비전 교회

박영기 목사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공동담임목사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오후 �:�� 수요예배 오후 �:�� 금요밤 기도회 오후 �:�� 새벽예배(월-토) 새벽 �:��

·

·

정석현 목사

손재흥 목사

덴버시온장로교회

주일예배 오전 ��:�� 예꿈주일학교 오전 ��:�� 중고청년대학부 오전 ��:�� 전교인성경공부 오전 ��:�� 오카리나반 화요일 오전 ��:��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화-토 오전�시

한시원 목사

교역자회 주일 � AM (�부/한국어) 주일 �� AM (�부/한.영) 주일 �:�� PM (�부/유스) 새벽 � Am (화~토/�am)

덴버에덴교회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온라인)

: 오전 �시 ��분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손창달 목사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 금요저녁예배 오후 �:�� 주일영어예배 오후 �:�� 주일학교예배 오전 ��:��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 (화-토) 오전 �:�� (주,월 제외)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덴버 드림교회

정성욱 목사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 목사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덴버한인장로교회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시 Youth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시

·

·

덴버 할렐루야 교회

믿음장로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생명나무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 밤 기도회 �-�pm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 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오세오 목사

참빛교회

풍성한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한어) ��:��PM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AM (Sun.) 청소년 소그룹 ��:��AM (Sun.) 어린이 주일학교 ��:��PM 토요기도회 �:�� AM 말씀 나눔 YouTube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이두화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영어 예배: 오후 �시 말씀줍기: 화-금 오전 �시 (�AM Youtube, 교회) 토요새벽예배: 오전 �시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시

권인숙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 (토)

최요한 목사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 AM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 주일 오후 �:��

우리교회

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시��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시��분 주일 �부예배 오전 ��시 ��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시��분

www.kccdenver.org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am 새벽예배 (화-금) �:��am 금요기도회 ��:��pm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 Denver, CO �����

·

증가가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연율 4.9%) 중 1.3%포인트를 기여했다고

성향의 인사로 꼽히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률을 목표 수준인 2%로 적기에 되돌리기 위해선 금리를 추

지적하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수

도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 가로 올려 통화정책을 충분히 긴축적으로 해야 한다는 게 내

없다고 말했다.

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연준 내에서 가장 매파적인

54

보먼 이사는 이날 유타주 은행연합회 행사에서 "물가상승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가 지속해서 기대하는 경제전망의 기본 시각"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준모 목사의 한영 기도문]- 253

성탄의 계절 12월을 기다리며

정준모 목사(Ph.D & D. Miss)

Waiting for December, the season of Christmas “Dear Lord, the season of Christmas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example of Anna.

를 치료하여 주소서,

is approaching.

to give thanks and tell others of the

Lord, who came as a liberator, free

사랑하는 주님, 성탄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DearHeavenlyFather,thankYouforthe

gift of Jesus. Thank You that we can have joy through trusting Your Son. Please help

us to put our own selfishness aside and

redemption that came with Jesus.

the prisoners, the oppressed, and the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안나의 모범을 보

prisoners.

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져다 주신

온 구원에 대해 감사하고 다른 사

풀어 주옵소서,

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Dear Heavenly Father, guide us to

share the truth in Christ. Please use me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선물로 주셔서 감

as a tool of the gospel to testify of Jesus

사드립니다. 주님의 아들을 신뢰함으로써 우리가 기

Christ, who came as the savior during

쁨을 누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자신의

the season of Christmas. Give true

이기심을 제쳐두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다시

peace and harmony to this land, and let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Christmas carols overflow in the Nort

Korea, the Middle East, and Ukraine,

Dear Heavenly Father, Jesus gave us a

in the name of Jesus, I pray. Amen.

refreshing shock with his humble birth

in a manger. Let us imitate His hum-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

ble birth and life, and we are amazed

는 진리를 나누도록 인도해 주소서. 제가 성탄의 계

by the shepherds’ devotion to glorify-

절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

ing Him. The Lord is the perfect Lord

음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 이 땅에 진정한 평화

who has received all glory and praise.

와 화합을 주시고, 저 북녁 땅, 중동, 우크라이나에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말구유의 겸손

그분의 겸허하신 탄생과 삶을 본받게 하소서, 주님

예수님이 가

해방자로 오신 주님, 갇힌 자와 눌린 자와 갇힌 자를

bring us back to the joy that You provide.

한 탄생으로 저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셨습니다.

Please help me

Oh Lord, let the light of your peace

shine brightly throughout the world,

께 영광을 돌리는 목자들의 헌신에 놀라움을 금치

오,

주님

주님의

못합니다. 주님은 모든 영광과 찬송을 받으신 온전

을

온누리에

훤히

평화의

비추어

성탄의 캐롤이 넘쳐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

주소서,

하신 주님이십니다.

Lord,whohascomeastheLordofpeace,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let the guns and cries of this land stop,

the angels’ praise. We sincerely thank

의

guidance with your unwavering love.

평화의

주로

총성과

오신

주님,

아우성이

멈추게

이

땅

하소서,

Lord, who came as a healer, please

heal the sick who are suffering both physically and spiritually.

치료자로 오신 주님, 영육간에 고통당하는 병약자

and honor you for our salvation and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천사들의 찬양을 감사 드립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희의 구원과 인 도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광돌립니다.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the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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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칼럼] 재정 닥터의 세금 타령

올해도 어김없이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다가 왔 습니다. 제가 추수 감사절에 아무리 노력해도 받아 들이 지 못하는게 하나 있습니다.

그라고 여러분과 함께 나눠 봐도 괜찮다라는 생각

tion 을 거치고, 연방 세금 법원 (Tax Court) 그리고

이 들어 올려 봅니다.

IRS 의 세법코드(IRC: Internal Revenue Code) 제

“유전 무세금, 무전 유세금?”

정및 해석 작업에 참여 했던분들의 자문을 거친다

제가 어설프게 빗대어 만든 문구로

면 절세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바로 칠면조 (터키) 고기입니다. 어떤 형태이건,

"미국에서 부자라면 세금을 더 내야 할 것 같은

단 필요한 인력을 고용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충

식탁에서 그 고기를 마주하면 목 주름의 쭈글 쭈글

데, 거의 안내거나 적게 내는 경우가 생기고 (유전

당할 만한 재력이 있는가? 그리고 그 시간과 비용을

함이 생각나서 슬그머니 손길이 다른 음식으로 갑

무세금), 가진 돈이 없으면 세금을 덜 내야 이치에

지불해도 좋을만큼 예상세금의 규모가 큰가? 등의

니다. 미국에 사니 먹을 수 있어야 하나요?

맞는데 오히려 더 낸다 (무전 유세금)" 라는 의미로

분석이 필요 하겠지요. 즉 돈이 있어서 전문가들의

적어 보았습니다.

도움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었단 이야기 입니다. 갑

오늘은 제가 가진 여러개의 자격중 연방 세무사 의 자격으로 세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기 그 생각 만으로도 소주보다 더한 쓴맛이 입가 Donald Trump란 사람을 아십니까? 바로 미국

혹시 "유전 무죄, 무전 유죄" 라는 표현을 들어 보 신분은이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 전 대통령 이었고, 유명한 사업가이며 2015년 기 준 무려 13조원의 순재산 을 갖고 있는 부자입니다.

를 맴돌고 갑니다. "돈이 없으면 세금을 더 내야 하는가?" 라는 역설 적인 생각에 말이죠..

기억을 더듬어, 지강헌 이라는 사람을 아시나요?

2015년 그와 그 부인의 미국 세금보고 양식인

삼십년 전 서울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Form 1040 의 Page는 인터넷과 신문에 워낙 떠돌

1988년 10월8일 서울 영등포교도소에서 충남 공주

아 다녔던 사진이라 보신분들도 꽤 되리라 믿습니

교도소로 이감 중이던 죄수 열두명은 호송 차량에

다. 숫자를 보시면 2015년 납부 세금액이 70 만불

위에 사용한 Mr. Trump 의 부동산 사업상의 절

서 탈출을 감행합니다.

쓰고나서 보니 정말로 하소연하는 타령이 되었 네요. 현실세계로 돌아 오겠습니다.

정도입니다. 선명하게 보기가 어렵지만 좌측 하단

세 기법은 사실 소규모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활

이들 중 지강헌이 이끄는 네명은 서울 시내 여

에 있는 그의 서명과 2021년에 받았던 그의 서명이

용이 가능한 (물론 본인들의 상황에 맞춰서), 가속

러 곳을 전전하다가 일주일 뒤인 10월18일 은평구

들어간 Stimulus Check을 떠올리시면 그양반의 세

감가 상각등의 기법등을 통해 엄청난 고임금의 세

의 (그때 제가 살던 곳이 은평구 였습니다만 다행

금 보고서로 믿으셔도 됩니다.

법전문가 고용없이도, 작게는 Rental Property 를

히 제가 살고 있던 동네는 아니었습니다.) 한 주택

한 월급장이 부부의 예를 들어, 연 수입 10만불,

에 침입한 뒤 그 집에 살던 가족을 인질로 잡고 경

집포함 순 재산이 100만불 정도 하는 경우 약 2만불

찰과 대치합니다.

정도 ( 물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만) 세금을 낸다

그렇다고 모든 경우가 가능 하다는 말씀은 아니

고 무리없이 가정할 때, Mr. Trump정도의 순 재산

니 섣부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도움을

에, 적정능력의 사업가로서의 수입을 가정한다면,

받고 계시는 전문가분들과 가능성을 한번 협의 하

아무리 적어도 세금이 천만불 정도는 넘어야 할 것

여 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수천명의 경찰과 취재진이 좁은 주택가를 가득 채웠던 당시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최종적으로 인질범 한명이 자수하고 세명이 자 살하는 것으로 끝마쳤는데, 다행히도 인질로 잡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세금에 관한 명언은 아니지만 지금은 고인이된, 아무리 사업에 등락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두해 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적은 세금을 내는걸 보면 아랫배가 아파 오는걸 참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시대 ( Baby Boomer?) 의 바로 그 일그러진 영웅 지강헌이 남긴말;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이 있으면 판검사도 살 수 있다. 우리 법이 이

법중의 하나입니다.

같은데 70만불이라니....

던 가족은 무사하였습니다. 입에는 담배를 물고 한 손에 잡힌 총으로는 머리를 겨누고 있는 지강헌의

소유하시는 분들까지도, 절세에 사용될 수 있는 기

산술적 가정의 편차가 크다고 십분 감안하더라 도, 정도 라는게 있어 많은 미국인들이 이 자료 공개 와 동시에 떠들썩 했던것은 사실입니다.

세금에 관한 어느 악명(?)높은 미국인이 언급한 이 야기입니다.

“We don’t pay taxes. Only the little people pay taxes” – Leona Helmsely died in 2007 at age 87 "우리는 절대 세금을 안내지. 오직 미천한 것들만 이 세금을 내게 될 뿐이야"

렇다.” ' 돈 있는 사람은 죄가 없고, 돈 없는 사람은

모든 경제, 시사 주간지 하다못해 대형 회계법인

We 가 누구이고, the little people 이 누구인지는

죄가 있다’ 는 이 말은, 그 당시 부패한 사법부와 황

들도 분석하여 우리말로 짓고 까불고 했던 주제 입

분명하지는 않지만 별로 기분 좋은 표현은 아닌듯

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표현으로, 탈주범 지강헌이

니다.

싶은 문구입니다.

외쳐 유명해졌지요. 젊었던 저도 격하게 공감하는

이러한 소규모 세금을 가능케 했던 세법상의 중

부분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패배자의 외침으로 보

심에는 "Real estate Professional, Passive income 그

는시각도 없진 않았습니다.

리고 Income Offset" 등의 Sexy해보이는 전문 용

이럴수록 합법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다짐 해 봅니다.

흉악범도 아니면서 탈옥까지 한 잡범이었던 그

어가 있습니다만 다 아실 필요는 없고 더 궁금하신

구 본 성 Bonkoo0714@gmail.com

를 저는 동정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경멸하지

분들은 찾아 보시길 권하고, 정말로 알고 싶으신분

도 않았습니다. 그 내용을 잘 모르는상태로 이민와

들은 제게 연락을 따로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Front Range Financial Colorado Registered Financial Advisor at

서 뿌리내리려고 애쓰고 있는 제 자녀들에게는 혹 여 혼란스러워 할까 싶어 부러 이야기 할 주제도 아 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제는 미국에 살고 있는 내 자녀들

56

절세를 위한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요약한다 면, 그 중심 단어와 핵심개념 파악에 기반한 세무 회 계기법을 총 동원하고, 고임금 전문가의 Simula-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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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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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요가칼럼

하루 10분 여자아이돌 납작배 만들기 도전! (연령별 코어 운동)

요즘 인기있는 십대 여자 아이돌의 화려한 의상 패션과 스타일 만큼이나 주 목 받는 것이 바로 여리여리한 몸매인데요, 단순히 굶거나 단기간 살을 빼 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보다는 매일 꾸준한 복근 운동으로 잘록한 허 리와 납작배를 유지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가 그녀들처럼 가녀린 몸매를 만들 필요까지는 없지만 적어도 아 프지 않고 건강하고 젊게 나이들기 위해서는 코어운동은 필수인데요, 그래

서 이번주는 집에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10대부터 7,80대 시니어분들 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저자극 복근 운동 루틴을 소개해 드릴게요. 영상을 보시면서 나에게 적합한 옵션을 선택해 내 나이만큼 꾸준히 따라해 보시면 뱃살 감량은 물론 허리통증 완화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DAY4) 십분 요 가 | 여자 아이돌.. 편을 찾아 따라하세요.

1단계 두 손으로 무릎 혹은 허벅지 잡고 발을 바닥에서 떼어 두 엉덩뼈로 중심을 잡습니다.

2단계 내시는 숨에 복부를 수축하며 등을 말면 서 천천히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3단계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내시면서 다시 올 라와주세요.

4단계 호흡과 함께 본인 나이만큼 반복해주세 요^^ TIP! 나이가 많을수록 뱃살은 더 쉽게 찌고 더 빠지기 힘들다는 사실 아시죠? 힘들더라도 끝 까지 포기하지 않고 따라해보세요.

1단계 한 다리를 바깥으로 뻗고 반대 무릎은 접 어 사진과 같이 앉아서 옆구리를 길게 늘려줍니다.

2단계 내시는 호흡마다 좀더 팔을 길게 뻗어 옆 구리의 자극에 집중합니다.

3단계 충분히 스트레칭 한 후 손을 뒤로 가져가 짚고 엉덩이를 들어 몸의 전면을 열어주세요.

4단계 3회 이상 호흡 후 제자리로 돌아와 가슴을 허벅지로 가져가 상체를 숙여 허벅지 뒤와 안쪽 을 스트레칭 해줍니다.

TIP! 나의 유연성에 맞게 호흡과 함께 안전하게 스트레칭 해주세요.

1. 등 허리 마사지, 뱃살 감량

3. 복근 강화, 아랫배 뱃살 감량

1단계 허리를 바닥에 밀착한 상태에서 다리를 들고 길게 뻗어주세요.

2. 허벅지, 옆구리, 어깨 스트레칭, 자세교정 효과

4. 코어 강화, 힙업 효과 및 쿨다운 스트레칭

1단계 두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날숨에 엉덩이 를 올려 교각자세 즉 브릿지 자세를 취합니다.

2단계 무릎은 골반 너비보다 벌어지지 않게 발 바닥을 평행으로 만들고 업다운을 반복합니다.

3단계 목의 긴장을 풀고 배꼽을 등쪽으로 끌어 당긴 상태에서 코어의 힘에 집중해주세요.

TIP! 척추를 늘린다는 생각으로 엉덩이 꼬리뼈 를 무릎쪽으로 보내면서 엉덩이를 들어올려주 세요. 쿨다운 스트레칭시 양쪽 어깨가 바닥에 서 뜨지 않도록 지긋이 눌러주고 무릎은 90도 정도로 접어 허리에서 이어지는 다리와 엉덩이 바깥쪽의 스트레칭도 느껴봅니다.

2단계 내시는 숨에 다리를 조금씩 바닥으로 내 립니다.

3단계 45도 정도에서 잠시 홀딩했다가 다시 올 려서 동작을 반복합니다.

4단계 이 동작도 나이만큼 반복해주는 것을 목 표로 도전해봅니다. 아자아자!!

TIP! 동작을 하다 복부에 힘이 풀리면 허리가 바닥에서 뜨기 쉬워요. 허리 다치지 않게 복부 의 긴장을 유지합니다.

“ 필라테스와 요가를 한번에! ”

-요요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특정부위 집중 감량 가능! 예. 뱃살, 등살, 허벅지..)

-생리통, 갱년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쉽게 지치고 아픈 '저질 체력'이라면?

-다른 사람 신경 안쓰고 맘편하게운동하고 싶다면?

-작심삼일 즉 하다말다 하는 운동에서 탈피! 제대로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하려면?

(온라인 개인 1:1 과 그룹 수업 모두 가능)

*참여방법 -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친구추가' 한 후 먼저 인사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ENG)http://bit.ly/SubscribeToYogasong (KOR) https://bit.ly/3w9ks4u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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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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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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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올링거 햄든 장의사 크라운 힐 장의사 호란&맥코너리 장의사 페어마운틴 공동묘지

(303) 771-4636 (303) 233-4611 (303) 743-8804 (720) 999-4835

부동산 (720) 933-8214 강종원 부동산 스프링스 국선 부동산 (719) 229-1234 스프링스 고명혜 부동산 (719) 822-6484 ◀ (303) 731-7306 공상현 부동산 (720) 376-9179 김복근 부동산 (720) 935-9386 김상훈 부동산 (720) 333-5168 김우재 부동산 (303) 204-2524 김어빙 부동산 (303) 731-9883 김인찬 부동산 (970) 402-3582 김정미 부동산 (303) 570-6657 니콜라스 진 부동산 (720) 234-2424 노정아 부동산 (720) 434-7725 로렌 박 부동산 (303) 669-4664 ◀ 박성재 부동산 (720) 512-8523 박써니 부동산 (720) 293-4955 ◀ 박영돈 부동산 (303) 808-4668 ◀ 박정희 부동산 (719) 201-9546 배정숙 부동산 (720) 266-8308 사이먼 김 부동산 (720) 635-6001 샘 엄 부동산 (303) 621-4919 션 심 부동산 (720) 508-0064 심소연 부동산 (720) 808-3770 세븐스타 부동산 (303) 829-8051 송보경 부동산 (303) 903-5389 신양수 부동산 (720) 512-8523 써니 박 부동산 (303) 801-8112 안드라스 부동산 (303) 549-7655 안젤라이 부동산 (719) 963-1616 엘리자벳 김 부동산 (303) 242-1281 영자 부동산 (303) 242-1281 앤디 박 부동산 스프링스 에이스 부동산 (719) 550-2000 (303) 521-5420 오금석 부동산 (720) 298-2626 이상화 부동산 (303) 523-3216 이성택 부동산 (303) 957-8151 ◀ 이지영 부동산 (303) 513-3564 이영옥 부동산 (720) 339-0988 전동훈 부동산 (303) 731-7306 쟌공 부동산 (720) 252-3295 유미순 부동산 (303) 478-2964 윤창현 부동산 (720) 233-1149 임수연 부동산 스프링스 정선화 부동산 (719) 726-3031 (303) 968-6489 제니퍼 서 부동산 (303) 949-2812 제이 킴 부동산 (303) 974-8698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 880-1809 최원호 부동산 (720) 206-8303 ◀ 최준경 부동산 스프링스 추경남 부동산 (719) 650-9877 스프링스 캘리 부동산 (719) 339-9377 (303) 332-5910 ◀ 캘리킴 부동산 커버넌트 부동산(유문희) (720) 323-5461 스프링스 케이티 문 부동산 (719-761-8876 (303) 903-8244 크리스티 박 부동산 리아 맬클러스키 부동산 (719) 960-9838 ◀ (719) 229-8283 킹 마운틴 부동산 (720) 979-5486 ◀ 타미 윤 부동산 (720) 810-9294 ◀ 헬렌 리 부동산 (720) 771-7500 Soo Choi 부동산 (720) 431-7430 ◀ 앤디킴 부동산 (720) 448-8838◀ 윌리엄 로 부동산 (720) 507-3296 ◀ 크리스티 리 부동산 ‘온라인 시대’ 콜로라도 한인 소유 최다뷰 뉴스 사이트 ‘콜로라도 타임즈’

통역/번역 국제언어 서비스 강종원 번역통역 박안나 번역통역 이철범 컨설팅 이윤주 번역통역 이은희 법정 번역통역 헬렌리 법정 승인 통역사 이하린 통역 위즈덤 통역회사 레이텔 통/번역 서비스

(720) 937-7570 ◀ (720) 862-8575 (303) 359-8838 (303) 564-4733 (303) 842-5420 (303) 807-6012 (720) 810-9294 (303) 870-0103 (720) 373-4613 (720) 402-9787

음식점 · 주점 · 반찬

융자 · 은행

스프링스 강남 식당 (719) 591-7764 뉴 캔튼 바베큐 (303) 369-7500 두부이야기 (303) 954-9372 돼지 식당 오로라점 (303) 873-6800 ◀ 미스터 킴 바베큐 (303) 367-4444 스프링스 본촌 치킨 (719) 571-9576 본촌 치킨(스태플톤점) (303) 248-3320 본촌 치킨(오로라점) (303) 731-6866 스프링스 산장 식당 (719) 598-1707 서울 바베큐&샤브샤브 (303) 632-7576 서울 만두 (303) 953-9590 서울 BBQ (303) 280-3888 서울 반찬&가게 (303) 632-7576 성순대 도/소매 (303) 875-5415 Tofu House 1962(소공동) (303) 751-2840 ◀ 스프링스 수라 (719) 434-7801 신라 식당 (303) 338-5070 ◀ 신명관 (303) 751-7787 스프링스 신사동 한식당 (719) 638-2695 ◀ 쌀쌀맞은 치킨 (303) 353-2680 ◀ 스프링스 영스 키친 (719) 308-5539 용궁 중식당 (720) 748-3003 BBQ 치킨(오로라점) (720) 882-6736 BBQ 치킨(덴버점) (303) 955-5357 BBQ 치킨(론트리점) (303) 862-8636 우리 반찬&식당 (303) 974-5425 ◀ 종갓집 (303) 745-0652 진흥각 중식당 (303) 369-7147 스프링스 통통 식당 (719) 591-8585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1 (719) 632-3887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2 (719) 488-8893 스프링스 K-Bop 한식당 (719) 418-3052 스프링스 코리안 가든 (719) 382-6262 포키 스토리(오로라점) (720) 274-5700 포키 스토리(센티니얼점) (720) 274-5700 훙스 팰리스 (303) 792-5528 한양 왕족발 보쌈 (303) 337-6889 스프링스 해피타임 (719) 282-2110 히로 뷔페(Hiro) (303) 873-9999 히바치 그릴&뷔페 (303) 337-4264 Korean Garden(Dublin) (719) 900-7858 Korean Garden(Fountain) (719) 382-6262 Meet Fresh 디저트 (720) 389-7858 Pho 99 (303) 344-0752 Pho Kim (303) 481-8020 Pho Saigon (720) 873-8899 Pho Le (303) 750-3007 미스터 탕 (303) 955-2273 ◀ 무봉리 순대 (720) 696-7188 홍콩반점 (303) 284-7176 다기야 (720) 630-7713 ◀ 밥 앤 고기(University) (303) 558-0839 밥 앤 고기(Briarwood) (303) 799-1139 코아크 K-푸드 (303) 699-4747 ◀ 소코 스시 & 바비큐(쌈) (303) 571-1818 포트콜린스 서스시 (970) 232-9435 포트콜린스 스시제주 (970) 416-7733 포트콜린스 이자카야 주아 (970) 698-6129 포트콜린스 화이트 트리 스시 (970) 286-2417 칠고기 코리안 바베큐 (720) 750-7856 볼더 코리안 하우스 (303) 449-1657 손맛반찬 (720) 840-0362 ◀ 신토불이 반찬&캐더링 (303) 337-6889 ◀ 소노다 일식당 (303) 337-3800 ◀ 쇼스시 & 이자카야 (303) 353-4192 ◀ 뮤즈 노래방 (720) 389-7807 단성사 2320 S. Parker 패밀리 노래방 (303) 755-5658 퍼니플러스 (303) 745-3477 ◀ 땡술 포차 (720) 485-3682 K-포차 (720) 328-9328 ◀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303) 955-3000 ◀ 김소연 융자 (303) 261-7878 ◀ 애나김 융자 (720) 277-6743 ◀ 비즈니스 융자&캐쉬 아웃 (720) 635-6001 박수정 융자 (720) 474-5536 ◀ 송보경 주택 융자 (303) 829-8051 심소연 융자 (720) 508-0064 ◀ 이성선 융자 (303) 306-7555 ◀ Bay Equity Home Loans (719) 500-9522 한미은행(로라 김) (303) 522-7789 ◀ 타미윤 융자 (720) 979-5486 ◀ 퍼스트 뱅크(한유진) (303) 696-2916 ◀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 953-1371 Bank of Hope(장우식) (720) 701-2459 ◀ CAA 융자(최덕상) (720) 771-2464 ◀ CBB 은행 (303) 520-7867 Open Bank(김동원) (720) 936-4492 Pacific City Bank (303) 905-1181 United Fidelity Bank-Denver (303) 623-8888 ◀ United Fidelity Bank-Aurora (303) 343-8888 ◀

정수기 · 안마의자 · 쿠쿠 쿠쿠 렌탈 콜로라도점

(720) 487-4455 ◀

꽃집 논이 꽃집 써니 꽃집 디티씨 꽃집 그린우드 꽃집

(719) 570-9166 (720) 220-2047 (303) 792-2333 (303) 741-1537

자동차 판매 · 정비 JK 오토 리페어 (720) 347-0499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303) 364-6270 ◀ 스프링스 킴스 오토텍 (719) 392-7785 스프링스 메르세데스 벤츠(719) 475-7070 스프링스 가 자동차 정비 (719) 475-7535 현대자동차 (303) 577-2258 센트럴 자동차 딜러샵 (303) 845-0953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 473-7662 앙코르 오토모티브&타이어 (720) 944-9480 레이나 오토 사운드 (720) 299-4796 숌프 현대 자동차 (720) 619-3670 아라파호 기아 (303) 874-2500 아라파호 현대 (303) 539-1700 쿠니 렉서스(잭정) (303) 434-5313 헤브론 오토 리페어&바디 (720) 420-9692 카맥스 (303) 981-9162 지엠 오토 사운드 (303) 534-3632 올 월드 오토모티브 (303) 690-4128

어덜트 케어 · 요양원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720) 316-6672 ◀ 시온 홈케어 (303) 549-6420 에이펙스 홈케어 (720) 990-0276 옵티멀 홈케어 (303) 488-9999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 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720) 822-4124 한마음 어덜트 데이케어 (720) 300-1852 ◀ 그레이스 요양원 (303) 367-0632 고향집 (303) 756-1566 안나의 집 (303) 627-2986 아이보리 요양원 (303) 503-9544

기타 다모아 패션/이불 (303) 875-4513 스프링스 예닮 기프트 (719) 354-6465 ◀ 익스프레스 금은방 (719) 570-7707 금 삽니다 (719) 360-4993 미미 안경원 (303) 745-5155 Direc TV(민창환) (303) 564-4296 의료비 나눔사역 (773) 777-8889 ◀ 박민숙 포토 스튜디오 (720) 475-1291 707 보석 (303) 594-1515 소희 패션 (719) 650-7731 존스 슈즈 리페어 (303) 341-1679 스프링스 아카데미 스티치 (719) 380-0167 영스 이삿짐 (720) 288-9012 챔버스 슈 리페어 (303) 690-8025 스펜서 슈즈 앤 부츠 (303) 978-1021 한인원 (303) 997-2456 해피 홈 파티 (720) 275-2452 큐 당구장 (720) 900-3680 ◀ 에릭 정 초상화/벽화 (720) 984-3702 ◀ 하바나 파크 쇼핑몰 임대 (720) 271-8801 푸에블로 농장 산지 판매 (719) 334-5749 씨앤제이 야생천종산삼 (720) 345-7119 KatzsonBrothers 용품 (800) 332-2417 ◀

택시 · 관광 · 여행 가족 여행사 덴버 시티투어 롯데관광/서울 택시 뉴월드 여행사 서울 여행사 오로라 택시 대한 여행사 덴버 동서 여행사 미래 여행사 코리아나 콜 택시

(303) 332-2313 (720) 217-1799 (303) 434-3588 (719) 574-1234 (719) 570-9999 (303) 453-9966 (303) 671-2222 (303) 745-3871 (303) 690-4697 (303) 646-7769

한의원 맥 한의원 보령 한의원 오로라 한의원 아우라 한의원 에벤에셀 한의원 엔츄이 한의원 양 한의원 예드림 한의원 원 한의원 웨이 한의원 혜민 한방병원 월오 한의원 썬 한의원 효 병원

(720) 231-6153 (303) 755-1516 (303) 695-8116 (303) 369-2882 (303) 902-6235 (303) 941-5503 (303) 758-1078 (719) 550-0226 (303) 210-5717 ◀ (303) 476-3555 (303) 364-0966 (719) 271-6592 ◀ (303) 756-1166 (303) 770-4170 ◀

화장품 · 생활용품 아리따움(아모레) 케이타운 생활용품 더 페이스샵 케이팝 & 기프트 갤러리아 기프트 흑염소 액기스 비겐 의료기 애터미 똘튼 센터 웰빙 건강마을 에이치씨 미라클 화장품 오사키 마사지 체어 정관장 (H마트 내) 세컨윈드 UV 공기청정기 쿠쿠 렌탈 아메리카

(303) 752-1033 (303) 752-1033 (720) 255-2422 (303) 635-6431 (303) 873-0900 (719) 229-4025 (720) 401-5016 (720) 496-9939 (720) 837-3568 (303) 910-2293 (720) 487-4455 (303) 745-4592 (720) 607-2477 (720) 487-4455 ◀

제과점 · 떡집 뉴욕 제과 (303) 743-0001 다원 떡집 (303) 369-7890 명 방앗간 (303) 366-4224 다원떡집 (오로라 H마트) (714) 222-9867 얌얌 베이커리 (303) 353-8266 오복 떡집 (303) 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 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 755-0407 낙원 떡집 (719) 638-7111 MR. 베이커리 (303) 755-2070 뚜레쥬르 웨스트민스터 (720) 456-6627 뚜레쥬르 오로라 (303) 755-7691 파리바게뜨 오로라 (303) 228-3644 파리바게뜨 파커 (720) 500-5555 행복한 빵집 (719) 799-3801

회계 정완기 공인회계사 쟌공 연방세무사 김권태 CPA 김강혁,박명열 회계사 박준상 CPA 유태길 CPA 윤찬기 CPA 이은희 공인 회계사 이경준 CPA 손숙옥 CPA 이승우 CPA 지철 공인회계사 최덕상 공인회계사 CAA회계 김진국 공인 회계사(K2) MK Tax Service

(303) 750-8505 (303) 731-7306 (303) 337-7724 (303) 949-0097 (720) 215-1884 (303) 338-0269 (303) 755-1124 (303) 520-2554 (303) 337-0442 (719) 360-3435 (720) 592-0651 ◀ (303) 819-7763 (303) 337-0075 ◀ (720) 337-0075 ◀ (303) 632-7589 ◀ (720) 982-6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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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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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俗離山)국립공원 [조성연의 한국산 하이킹 제30편]

배경사진-문장대 정상에서 내려다본 북쪽 능선(사진 조성연)

속리산(俗離山)은 충북 보은군, 경북 상주시·문

화를 이루어 늦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최고봉은 천왕봉(1,058m)이며 비로봉(1,032m),

속을 떠난 산에서 마음을 씻는 정자라는 뜻이다.

경시에 걸쳐있는 산이다.

세심정(洗心亭)에 도착했다. 속리산, 세심정-세

문장대(1,054m)가 활처럼 이어져 주봉을 이루고

세심정 옆 계곡을 흐르는 물은 속세에 찌든 마음

있다. 장엄한 산줄기에 암릉이 잘 발달되어 제2 금

을 씻고도 남을 만큼 깨끗하고 충분해 보인다. 조

강 또는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금 가파른 길을 더 오르니 복천함(福泉庵)이 나온

속리(俗離)는 ‘속세에서 멀리 있다’는 뜻이다.

다. 조선의 세조가 이곳에서 피부병을 고쳐서 널

1970년 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리 알려졌다고 전해질만큼 유서 깊은 곳이다.

산행코스:소형주차장-법주사-세심정-보현재-문

마지막 휴게소를 지나 본격적인 트레일에 접어

장대-신선대 삼거리-입석대-석문-천왕봉-상환석

들었다. 돌이 박힌 길, 나무 계단 길을 밟고 올라

필자는 속리산 국립 공원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이 눈에 들어온다. 낙석주의 구간을 지나 냉천골

공주를 출발했다. 전날 진눈개비가 내리더니 밤

에 이르렀다.

문-상환암-세심정-소형주차장(7시간 15분)

보현재에 도착했다. 멀리 속리산의 수려한 능선들

새 눈으로 바뀌어 온 세상이 하얗게 첫눈으로 덮

두꺼비 바위를 지나 오르는데 겨울 바람이 나무

인 날이었다. 운전을 하는 동안 새하얀 산과 들을

를 뒤흔들며 내는 소리가 비행기 소리처럼 크게

빠르게 지나쳐 법주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했다.

산을 진동시키고 있다. 문장대 바로 아래 안부에

큰 돌다리를 건너 세조길 자연 관찰길에 들어섰

도착했다. 이제 문장대에 이르는 바위계단만 오르

다. 잘 정비되어 있고 나무, 국립공원, 자연에 대한

면 문장대 정상이다. 정상으로 연결된 쇠계단을

안내판들이 눈길을 끈다. 수정교를 건너 금강문,

올라 문장대에 올랐다. 산정을 넘어가는 칼바람이

천왕문을 지나 법주사 경내에 도착했다.

몸을 가누기조차 힘들 정도로 세게 불고, 체감온

왼쪽으로 청동미륵대불, 5층 목탑 팔상전*, 대웅

도가 너무 낮아 오래 머무르기 힘들어서 인증 사

전을 둘러보고 산행을 서둘렀다.

진만 찍고 빨리 내려왔다. 다시 안부로 내려와 천

다시 세조길로 복귀해서 산쪽으로 걸어 올라갔

왕봉쪽을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제 긴 능선을 오

다. 저수지 수변길을 따라 걷다가 계곡을 따라 설

르락 내리락 하며 걷는 트레일이다. 밤새 내린 눈

치된 데크 길을 걷는 동안 청아한 물소리가 귀를

으로 산길은 미끄럽기 그지없고, 거센 바람으로

즐겁게 하고, 계곡의 바위와 주변의 나무들이 조

길 주변의 산죽들이 심하게 바스락거리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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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내 안에서 크는 산 좋아하면 할수록

이해인

산은 조금씩 더

내 안에서 크고 있다 엄마

한번 불러보고 하느님

한번 불러보고 친구의 이름도 더러 부르면서 산에 오르는 날이 많을수록

▲ 하산길의 상환암

나는 조금씩

◀ 법주사 대웅전

산을 닮아 가는 것일까?

▼ 문장대 정상의 바위군(群) (사진 조성연)

하늘과 바다를 가까이 두고 산처럼 높이

솟아오르고 싶은 걸 보면 산처럼 많은 말을 하지 않고도 그냥 마음이 넉넉하고 늘 기쁜 걸 보면

◀ 문장대 정상에 선 필자 ◀▼ 눈덮인 세조길 (사진 조성연)

들이 흔들리며 웅웅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다.

다. 세심정에서 주차장까지 큰 도로를 따라 내

멀리 내다보이는 신선대, 입석대, 비로봉 주

려와 산행을 마무리했다.

변의 바위들과 기암괴석들이 장관이다. 때때로

간헐적 단식*을 하며 눈덮이고 미끄러운 산

바람에 실려 오는 구름이 바위 봉우리들을 삼

길을 걷고, 차가운 칼바람을 맞으며 속리산을

켰다가 놓아주는 모습들이 더 봉우리들을 더

7시간 이상 걸으며 산행을 했다. 속리산을 오

신비롭고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멀리서는 구

르며 자연을 만났지만, 나 자신과도 만난 것 같

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다. 이지성 작가는 ‘생각하는 인문학’에서 “위

어김없이 그 아름답고 웅장한 위용을 드러내

대한 작가, 사상가, 예술가, 건축가들의 공통점

곤 하는 일이 되풀이되었다. 신선대 삼거리를

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러니 자연으로

지나 바위들의 향연장인 입석대를 통과하고

들어가라. 그리고 당신의 내면과 만나라. 위대

비로봉 주변의 바윗길도 지나게 되었다.

함은 당신의 내면에 충실하게 되는 것을 의미

길을 가다가 뒤돌아 보니 바위들이 또 다른

한다.”라고 설파했다.

모습으로 다가온다. 보는 각도에 따라 그 모습

앞으로도 자주 산을 오르며 자연과도 만나고

이 달라지기 때문이리라.

나 자신과도 더 만나보고 싶다.

바위 구간을 지나고 내리막 길을 걸어 석문을 통과하게 되었다. 헬기장을 지나고 숲사이로

*법주사 팔상전-국보 제 55호.대한민국 현존

난 오르막길을 걸어 최고봉, 천왕봉에 도착했

하는 유일한 고식 부조탑.

다. 최고봉이라고 하지만 전망이 전혀 없고 좁

*간헐적 단식-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은 바위 봉우리에 불과했다. 삼거리까지 되돌

통상적인 식사 시간과 양은 그대로 두고 아침

아와 법주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도했다. 긴 내

또는 저녁중 한끼를 먹지 않는 단식 방법.

리막 계단을 걸어 내려와 조그만 계곡을 지나 고 상환 석문을 지나 기품있는 소나무 숲을 지 나게 되었다. 산기슭에 자리잡은 상환암을 지 나 한참을 내려가니 큰 계곡에서 물소리가 들 려온다. 곧 아침에 지나왔던 세심정에 이르렀

하이킹 칼럼니스트 조성연

1978 영암 신북 초.중.고 1981 서울 교육 대학 1986 한국외대 영어과 1989 한국외대 영어과 대학원

chocorea59@gmail.com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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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orean Faces in U.S. TV In the upcoming years, America has seen more and more Korean representatives of American television. Let's look at 5 of Korea’s reps in the United States entertainment industry, featuring famous works known by the world and underrated pieces you should watch.

1. John Cho played Hikaru Sulu of Star Trek

With 6 awards and 8 nominations, John Yohan Cho is best known for his role in Abrams’ Startrek (2009).

Born in Seoul, South Korea, and graduating from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Cho taught at a high school in L.A. with his English B.A. Later, he began to act with the East West Players, self-labeled as “the nation’s premier Asian American Theatre”.

Other featured films: - Searching (2018): David Kim - Yellow (1997): Joey - Harold and Kumar Go to White Castle (2004): Harold Lee - Big Fat Liar (2002): Dustin “Dusty” Wong - Wish Dragon (2021): Long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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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ndra Oh played Dr. Christina Yang of Grey’s Anatomy

The famous TV series Grey’s Anatomy (2005-2014) features a fanloved character named Dr. Christina Yang. Dr. Yang is played by Korean-American Sandra Oh who was born to Korean parents in Canada.

She “began her career as a ballet dancer and eventually studied drama at the National Theatre School in Montreal” (IMDb). With an impressive 26 wins and 79 nominations, Oh has an amazing acting career and is an inspiration to not just American,

but all aspiring Asians ready to step into the world of acting.

Other featured films: - Double Happiness (1995): Jade Li - Killing Eve (2018-2022): Eve Polastri - Last Night (1999): Sandra - Under the Tuscan Sun (2003): Patti - Quiz Lady (2023): Jenny

3. Ma Dong-Seok played Gilgamesh of Eternals

With a name in Hollywood, Ma Dong-Seok, born Lee Dong-seok and known as Don Lee has made history for Korean-Americans in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 1102호

the U.S. film industry, if not the world’s. Starring alongside other well-known American actors such as Angelina Jolie, Salma Hayek, and Kit Harington has created quite a reputation for himself. As one of the most successful South Korean actors, he has given a voice to others

and is an inspiration for kids all over the world and years to come.

Other featured films: - Train to Busan (2016): Sang-hwa - The Outlaws (2017): Ma Seok-do - Sequel: The Roundup series - The Good, the Bad, the Weird (2008): Gom - The Bad Guys: Reign of Chaos (2019): Park Woong-Cheol

4. Sung Kang played Han Lue of the Fast and Furious franchise

With a racing heart, fans watch the famous Fast and Furious movie series about underground street racing. Kang plays an aloof, cool character, but also one true to self.

Likewise to his character, Kang is also Korean. “Though Better Luck Tomorrow (2002) is not an official part of the Fast and Furious saga” it set up Kang’s acting career which he

was actually planning on quitting if it didn’t succeed in the first five years. Thankfully, his career soared and landed roles in other popular films.

Other featured films: - Code 8 (2019): Officer Alex Park - Bullet to the Head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2012): Taylor Kwon - Pearl Harbor (2001): Listener - Snakehead (2021): Rambo - Undoing (2006): Samuel

5. Nicole Kang played Mary Hamilton/Poison Ivy of Batwoman

Young Kang, born in Los Angeles of Korean descent has helped shatter the challenges and barriers Asian Americans face. By playing Poison Ivy in Batwoman (2019-2022), she feels accomplished at what she has done to help break stereotypes. As a teenager, she was a competitive figure skater and is a trained ballet/jazz dancer and singer.

Other featured films: - Ten Minutes to Midnight (2020): Sienna - Orange Is the New Black (2019): Kiki - You (2018): Lynn Lieser - The Feels (2019): Cline - Swallow (2019): Bev

In just the last 20 years, Asian American representation in one of the world’s biggest film industries has grown tremendously. For future generations, audiences will no longer have to ponder what may have been different or the same if the actor was Asian. Even with the disapproving reactions they may face, or the threat of a career, these people and hundreds more have allowed young Asians across the globe to feel heard and seen. Through the risks, terrors, and defiances, the Asian community has made a proud name for themselves through the billions of screens across the world.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by Bahnya Kim>

No. 1102 Thursday November 30,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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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487-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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