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99, 콜로라도 타임즈 November 02, 2023

프 리 미 엄

2023년 · 11월 2일 · 1099호 Volume 23 · Issue 41 · WEEKLY

주 간 지

[특집] 안나의 집을 가다 스키 리조트 개장일정 [社說] 11월 7일 목소리 내기 위해 투표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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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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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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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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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023년 2023년 1월 12일 2022년 6월 15일 2022년 2월 23일

아라파호, 더글라스카운티 전직검사·전오로라 경찰대학 강사 2014년 콜로라도 대학 볼더캠퍼스 법과대 배심원단 선정 강사

강주영 변호사 J.Y. KANG PC

Admitted to Colorado Bar: 1993 16 years as Deputy District Attorney I 20 years in private practice focusing exclusively on criminal defense and personal injury Admitted to practice in the United States District Court, where he has represented clients in federal cases in both Denver and the Northern District of Texas in Dallas Member of the Colorado Trial Lawyer's Association as well as the Colorado Bar Association | Languages spoken: English,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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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스프링스 우리병원 메디컬 스파D E론칭 이벤트 N V E고객 R ▶ 일시: 12월 2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 장소: 3604 Galley Rd, Ste 201, Colorado Springs, CO 80909 ▶ 문의: (719) 332-8818

제 3회 재즈가수 김선희 한국학교 펀드위한 콘서트 개최 ▶ 일시: 11월 12일 오후 5시-7시 ▶ 티켓: $30 ▶ 사전 예약: 11월 4일까지 ▶ 문의: (719) 231-3011 ▶ 장소: 4998 Sweetgrass 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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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3년 11월 02일 목요일 1099호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제2회 월드옥타 덴버 크리스마스 제 2 회 연주회 월 드 옥 타 덴 버 차 세차세대 대 세세미나 미나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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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11월 11일(토) ▶ 일시: 12월 3일(일요일) 오후 6시 ▶ 시간: 오후 1시 - 오후 4:30분 ▶ 장소: 베다니Nov. 루터란 교회 11th 2023 Lowry 1061 Akron FREE ▶장소: Lowry Conference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Way Building Conference (SAT) Room 200B, **Donations 1061 Akron ▶공연: The Festival of Carols 2023697, Denver, Center Center Way Building 697, Denver 1 PM 4:30PM welcomed ** “Candlelight – the -reason for this season” CO 80230 Room 20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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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서머타임 종료 hane.cho@lascp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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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newspaper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okta_denver

서는 이 시간 조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콜로라도경제인협회

월드 덴버를 포함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11 옥타 월 5일에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제)이 종료 된다. 이에 따라 11월 4일 토요일 저녁, 시계의 시 간을 1시간 빠르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정확 하게는 새벽 2시를 기점으로 1시로 변경하게 된다. 대부분의 핸드폰을 포함한 전자기기에 DENVER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서머타임의 종료로 3월에 앞당겨진 시간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간다. 이에 따라 11월 4일 덴버 지역의 일출 시간이 오전 7시 32분, 일몰 시간이 오후 5시 54분에서 11월 5일에는 일출 오전 6시 33분, 일몰 오후 4시 53분으로 바뀐 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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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社說]

덴버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 2000년 이후 최고 기록

한인 커뮤니티 목소리와

미래 위해 투표에 참여해야 콜로라도 주민이라면 다가오는 11월 7일

또한, 오로라 시장 선거는 우리 지역의 미

조정 선거의 중요성을 충분히 알고 있을 것

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이다.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잘 살펴보고, 어

이번 선거에서는 콜로라도 주 전체의 중

떤 정책이 우리 커뮤니티에 가장 유리한지

요한 쟁점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가장 많이

깊게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공실률은 30.6%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2000년 이

거주하는 오로라 시의 시장 선거도 동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의견과 관심사

후 처음으로 30%를 초과한 것이다. 2006년부터 제공된

치러진다.

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려면 투표에 직접 참

분기별 데이터에 따르면, 2008년 초기에는 공실률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커뮤니티는 주류 사

여해야 한다. 보통 홀수 해에는 투표 참여율

9.5%였고, 금융위기 기간 동안 17.4%까지 올랐다고 설

회에서 소외되기 쉽다. 작년에 식료품점 와

이 낮지만, 우리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적으

인 판매 허용법안에 대한 투표에서 근소한

로 투표에 참여한다면, 우리의 목소리가 콜

차이로 실패한 것은 그 예다. 이로 인해 많

로라도의 미래를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

은 한인들이 리커 스토어 운영에서 수익 감

칠 것이다.

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다. 많은 기업

소를 겪었다. 이처럼 커뮤니티 차원에서의

이번 조정 선거를 통해 우리 한인 커뮤니

들이 사무실 사용을 자제하거나 퇴거를 선택해 증가를

실수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티의 단합력을 더욱 강화하고, 주류 사회에

부추겼다. 또한 노숙자, 범죄증가, 체리 크릭의 개발 확

이번 조정 선거는 우리에게 주어진 중요한

우리의 기여와 의견을 더 크게 전달할 수 있

대 등 다른 요인들도 다운타운 인구 감소에 영향을 미치

정치적 기회다. 발의안 HH와 II, 그리고 오

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지금이 바로 우리

로라 시장 선거와 같은 큰 이슈들은 우리 모

모두가 콜로라도와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

두의 일상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이다.

재산세 경감, 담배와 니코틴 판매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 회사 CBRE의 최근 보 고서에 따르면 덴버 시내의 사무실 공간 중 거의 1/3이 빈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2023년 3분기 말 기준으로 덴버 다운타운의 사무실

명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1년 1분기 까지 공실률이 20%를 넘지 않았지만 이후 단 2년 반 만 에 30%를 기록했다.

2019년 말 기준 시내 전체 공실률은 16.5%였다. 하지

는 것으로 보인다.

CBRE의 조사에 따르면, B급과 C급 사무실 건물의 공 실률은 35.5%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증가했으나, A급 건물의 공실률은 23.1%로 2022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세수 사용 등의 문제는 직접 우리의 경제

이 같은 상황에서 덴버 다운타운의 평균 사무실 임대

적 상황에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중요한 사

료는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 대신 무료

안에 대해서는 확고한 의견을 갖고 표현해

임대 기간이나 인테리어 비용 지원 같은 인센티브를 제

야 한다.

발행인 이현진

공하는 경우는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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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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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Election Day] 2023년 콜로라도 법안 투표 주요 쟁점 및 오로라 시장 선거 2023년 11월 7일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약 100만 달러를 지출했다. 반면, 공화당 주 의원들은

장은 진보적인 후안 마르카노(Juan Marcano) 시의원

11월 7일에 치러질 투표가 다음주에 실시된다. 이

재산세 감면이 납세자 환급액 변경과 연계되어서는

과 퇴역 군인 제프리 샌포드(Jeffrey Sanford)의 도전

번 투표용지에는 콜로라도 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발

안 된다며 이에 반대했다. 몇몇 보수 정치 단체들은

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로운 오로라 시의회 의원도 선

의안 HH와 II, 두 가지 법안이 포함되어 있고, 많은 곳

이를 반대하기 위해 15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고, 콜

출한다.

에서는 지역 교육위원회 의석에 대한 투표도 함께 치

로라도주 지방 정부와 부동산 중개인을 대표하는 일

러진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오로라 시장 선거인데, 코

부 단체도 이에 반대하고 있다.

프만 시장이 재선을 노리거나 새로운 당선자가 오로 라를 이끌 수도 있다. 유권자들을 위해 이번 투표에서 중요한 쟁점들을 정리해 보았다.

마이크 코프먼

현직 시장인 코프먼은 오로라(Aurora)에서 자랐다.

◆ 발의안 II: 콜로라도의 담배와 니코틴 판매로 인 한 초과 세수 사용방안

군 복무를 마친 후, 자산 관리 회사를 운영하기 전에 공화당에서 정치 경력을 쌓았다. 1990년대부터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콜로라도는 담배와 니코틴 판매로

콜로라도 주 하원의원, 상원의원, 그리고 콜로라도 주

◆ 콜로라도 발의안 HH: 콜로라도 재산세 경감 계획

더 많은 세수를 거둬왔고, 이를 보편적 유치원 비용으

재무장관을 거친후 미국 하원의원에 선출되었다. 코

콜로라도의 부동산 가치는 최근 몇 년 동안 급등했

로 사용했다. 하지만 주정부는 예상보다 더 많은 돈을

프먼 시장은 오로라 경찰국의 채용을 늘리고, 도시 캠

으며, 이는 내년에 재산세가 크게 오를 것이라는 예상

모아 유권자들이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해야 한다. 발

핑 금지령을 시행하고, 주택 확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을 의미한다. 발의안 HH는 상업용, 농업 및 재생 가능

의안 II는 주정부가 이 수입을 도매업자와 유통업자에

에너지 부동산 소유자를 포함한 주택 소유자의 세율

게 돌려주는 대신 유치원을 위해 사용하도록 허용한

을 낮추려 한다. 하지만 이 삭감을 보충하기 위해 발

다. 이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담배세와 니코틴세가

디자이너로 일하며 생활했다. 2019년에는 오로라 시

의안 HH는 콜로라도의 정부 성장 및 지출 한도를 늘

감소한다. 많은 아동 교육 단체와 교육 비영리 기관은

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마르카노는 오로라를 안

려, 납세자 권리 장전(TABOR)을 통한 환급액을 줄이

추가 자금이 유치원의 이용과 지원을 늘리기 위해 이

전하게, 깨끗하게, 그리고 번창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

거나 없애려 한다.

투표를 지지하고 있다.

고 있다. 그는 코프먼 시장의 노숙 금지 조치를 철회하

콜로라도 주의회 민주당 의원들과 폴리스 주지사

후안 마르카노

푸에르토리코에서 어린 시절에 이민 온 그는 건축

◆ 오로라 시장, 시의원 선출

는 것을 원하며, 도시 일부를 복합 용도로 개발하는 것

가 협력해 발의안 HH를 투표에 부친 것이며, 교육 단

콜로라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오로라에서

을 허용하고, 대중 교통을 확장하여 도시 인구 증가를

체와 교사 조합은 이 법안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2019년에 당선된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 시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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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제프리 샌포드

20년 이상 군에서 복무한 후에 정계 진출을 희망하는 그는 어떠한 정당에도 소 속되어 있지 않으며, 시장이 되면 오로라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하 며, 정치적 기부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샌포드는 자신을 지속 가능하고 활기 찬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헌신적이고 비전을 가진 리더로 소개하며, 그의 주요 공 약은 환경 지속가능성, 재정 책임감, 그리고 교육 투자에 중점을 둔다. <이현진 기자>

아담스와 아라파호 카운티 서기가 오로라에 있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서관 앞에서 투표함을 가리키고 있다.(사진=아라파호 카운티)

오로라 ‘샘스 식당’ 25년 역사 마감 다운타운, 글렌데일 지점은 계속 영업

오로라 하바나 길의 샘스 식당(Sam's No. 3)(사진=홈페이지 캡쳐)

하바나 길의 ‘샘스 식당(Sam’s No.

Armatas)는 1927년 그리스에서 이민

3)’ 오로라 지점이 1998년 문을 연 이

와 덴버의 15번가와 커티스 스트리트

후 25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올해 말 문

에서 첫 식당을 시작했다. 초기엔 핫도

을 닫는다. 지난주 샘스는 소셜 미디어

그, 버거, 레드 칠리를 주로 팔았지만,

를 통해 오로라 지점의 폐점계획을 알

지금은 ‘키킨 포크 그린 칠리’(Kickin’

렸다. 다만, 다운타운과 글렌데일의 지

Pork Green Chili)로 이름을 날리며 하

점은 계속해서 영업하게 될 것이라고

루에 약 60 갤런의 청고추를 사용한다.

도 밝혔다.

원래는 샘스는 동업으로 샘스 NO.1 ~

오로라 지점은 12월 31일에 임대 계

4까지 있었지만 1931년 사업 동반관계

약이 만료되어 폐점하지만, 식당 측은

를 끝내고 샘스 NO. 3만 살아남았다.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이다. 샘스 식당

오로라의 샘스 식당은 한인타운과

은 공지를 통해 그동안의 지원과 관심

가까워 한국인 고객들 사이에서도 인

에 고객과 지역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

기가 많았다. 이에 이번 폐점 소식에는

을 전했다.

많은 아쉬움의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샘스의 창업자 샘 아르마타스(Sam

<이현진 기자>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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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와 할거리가 많은 덴버, 이번주는 어떤 이벤트가 열리나?

덴버 크리스마스 선물 쇼(Colorado Country Christmas Gift Show)

컨벤션 센터에서 단 3일간 열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쇼에 참여해보자. 올해

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덴버 크리스마스 선물 쇼'는 독특한 선물, 수공예품, 지 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콜로라도 최대의 명절 선물 행사이다. 특히, 정통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실제 수염을 기른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으며, Hammond's Candies 사탕가게에서 크리스마스 캔디 를 마음껏 쇼핑하거나 독특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방문자들을 위한 크 리스마스 캐롤, 댄스, 공연, 연주등 엔터테인먼트 무대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콜로라도 작가 연맹에서 30여 명의 작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독자들을 대상 으로 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이번 행사에는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 여할 예정이다. · 일시: 11월 3일,4일(금,토) 오전 9시 - 오후 7시 11월 5일(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소: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 700 14th St.Denver, CO 80202)

· 입장료: 성인 $17(현장) $16(온라인 예약),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 문의: (720) 893-0737

덴버 크리스마스 선물쇼 (출처 마일하이 씨티 공식 홈페이지)

어반 홀리데이 마켓(Urban Holiday Market)

덴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크리스마스와 휴일 시즌을 축하하는 행사 중 하 나로, 지역 예술가와 공예 작가, 소상공인 및 지역 기업이 모여 다양한 크리스 마스 상품을 판매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방문객은 지역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맛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종종 라이브 음악 공연과 엔터테 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 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이 행 사는 가족 친화적이며, 어린 이들을 위한 활동이나 아이들 에게 선물을 사는 기회를 제 공한다.

· 일시: 11월 3,4,5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 장소: 유니온역 앞 Wynkoop Plaza

(1701 Wynkoop St, Denver, CO 80202)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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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윤성희 기자>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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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콜로라도 놀이공원서 총·폭탄 무장한 남성 숨진채 발견…"큰일 날 뻔" 20세 남성 시신 발견된 화장실 벽엔 "나는 살인자가 아니다" 쓰여있어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산꼭대기에 위치…유사시 대응 어려워

미국 콜로라도주의 산꼭대기에 있는 한 놀이공 원에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날 뻔한 아찔 한 일이 벌어졌다.

당국은 이 글을 이 남성이 썼는지 여부는 확인되 지 않았다고 전했다.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초기 대응이나 구조와 도움

가필드 카운티 검시관실은 이 남성이 20세로, 콜

31일 콜로라도 가필드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 면 지난 28일 오전 놀이공원 '글렌우드 케이번스 어 드벤처 파크'의 여자화장실에서 한 젊은 남성이 숨 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검은색 전투복에 방탄복과 방탄 헬멧

오를 겪었다면 희생자들을 산에서 내려오게 하는

로라도주 카본데일에 거주하는 디에고 바라하스 메 디나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을 요청하는 데 엄청난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나가 소지한 총기와 무기는 일련번호가 없

검시관실은 현장 조사와 부검 결과를 토대로 메

어 추적이 불가능한 이른바 '유령 총'(Ghost gun)으

디나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으며, 자살한 것으

로 확인됐다. 유령 총은 온라인 등에서 사들인 총

로 결론지었다.

기 조립 키트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제조하는 총

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반자동 소총과 반자동 권총

이 놀이공원이 있는 글렌우드 케이번(동굴)은 콜

으로 중무장하고 있었다. 두 무기 모두 장전된 상태

로라도 주도인 덴버에서 서쪽으로 약 257㎞ 떨어

수사당국은 콜로라도주가 올해 초 총기 구매 연

였다. 또 이 남성 주변과 이 남성이 타고 온 차 안에

진 글렌우드 스프링스의 산꼭대기에 자리하고 있

령을 21세로 올리는 법을 통과시키면서 20세인 메

서 여러 개의 사제 폭발 장치도 발견됐다.

다. 방문객이 동굴에 가려면 곤돌라를 타고 5분 정

디나가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입할 수 없었을 것으

도 들어가야 한다.

로 봤다.

루 발라리오 보안관은 "발견된 무기와 탄약, 폭

을 일컫는다.

발 장치의 양을 고려할 때 용의자가 우리 커뮤니

다만 관리용으로 쓰이는 작은 도로도 있는데, 메

티와 긴급 대응요원들에게 엄청난 규모의 공격을

디나는 놀이공원이 영업을 끝내고 문을 닫은 뒤 이

당국은 메디나의 집을 수색한 결과 폭발물이나

실행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로를 통해 차를 타고 들어간 것으로 추정됐다.

폭탄 제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에게 범죄

고 말했다.

산꼭대기에 있는 이 놀이공원에 접근하기가 쉽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전력이나 전과도 없었다고 전했다.

AP통신과 CNN, NBC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기 사고가 일어났을 경

발라리오 보안관은 "어떤 이유나 동기도 보이지

이 남성이 발견된 화장실 벽에는 "나는 살인자가 아

우 피해 규모는 더 컸을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않는다"며 "이 시점에서는 가족, 친구, 학교 등에서

발라리오 보안관은 "그가 의도했던 계획을 실행

어떤 종류의 경고나 우려가 있었다고 보이는 것은

니다. 나는 단지 동굴에 들어가고 싶었을 뿐이다"라 는 글이 적혀 있었다.

에 옮기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며 "최악의 시나리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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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6K.042023 | 103954 HALF PAGE HORIZONTAL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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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nd HOME COMMUNITY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세컨홈 7080 디스코 파티 대성황 세컨홈 커뮤니티는 지난 월 일 추억의 디스코 파티를 개최했다 마음만은 늘 청춘인 어르신들의 젋은시절 추억을 소환하고자 년대에 히트했던 음악을 선별해 신나는 댄스타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을 위해 어르신들은 년대 유행했던 차림으로 한껏 멋을 부린 멋진 모습으로 대거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오전부터 시작한 댄스파티에서 오후까지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한껏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직원들도 열심히 연습한 개인기와 써니 댄스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유명한 노래에 맞춰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다함께 춤을 추며 디스코 파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날 베스트 드레서 및 베스트 댄서로 뽑힌 어르신들에게는 시상식과 선물이 있었으며 인셀덤 사업가인 임나연씨도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몸과 마음 모두가 젊어지고 싶다면 세컨홈 전화번호 로 연락하면 된다 세컨홈의 모든 프로그램과 행사 영상은 유투브 채널에서“ ”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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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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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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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러운 4글자 SSSS" 탑승권에 찍힌 의미는?

검색요원 SSSS대상자를 다른 차선 으로 안내한다. 이후, 금속 탐지기, 전 신 스캐너를 통해 강도높은 신체검 사를 실시한다. 경우에 따라 속옷만 입고 모두 탈의해야 하는 상황이 발

여행객들이 틱톡에 SSSS가 찍힌 자신의 항공권을 공유한 모습.

생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수하물

미국 여행을 할 때 입국심사를 위

두 확인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일반적 으로 30분이상 소요되며 공항을 완

한다. 유효한 여권과 비자준비는 물

전히 빠져나오기까지 한시간 정도

론이고, 올바른 수하물과 수하물 태

걸린다.

그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이러한 추가 보안 검색을 무사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철저한

완료하고 나면 보안 검색대 직원이

준비에도 불구하고 미국여행을 당황

항공권에 검사완료 스탬프를 찍어준

스럽고 불쾌하게 만드는 일이 발생

다. 이 스탬프를 받지 못하면 다시 또

할 수 있다.

보안 검색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할

러나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엄격 한 미국의 2차 보안 절차에 대해 설 명하고자 한다.

[SSSS 대상자 여부 확인]

수 있다.

[SSSS 부여 받는 경우]

SSSS는 911테러이후 보안 검색을 강화하기 위해 2010부터 시행된 제 도이다. SSSS 코드를 부여 받는 상

자신의 항공권 티켓에 'SSSS' 코

당수는 보안 위험이 의심되는 특정

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

이유, 예를 들어 항공권을 사전 구매

다. SSSS 코드의 의미는 'Secondary

하지 않고 임박해 구매하거나 전액

풍수지리 자격증 획득

Security Screening Selection. 2차 보

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경우, 편도 항

안 검사 대상자'라는 뜻이다. 이른바 '

공권을 구입한 경우, 국무부가 "고위

(CERTIFIED FENG SHUI CONSULTANT)

선택받은 사람'인 셈이지만 이는 '주

험"으로 간주하는 국가를 방문한 경

의 인물'로 분류되어 불쾌한 경험을

우가 해당된다. 그러나 완전히 무작

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기

위로 부여될 수 있으므로 운에 맡길

도 하다.

뿐 무작위를 따로 피할 수 있는 방법

자신이 SSSS 대상자인지 확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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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경우 전원을 켜서 작동 여부를 모

해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다음은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

주택 매매 전문

도 검사 대상이 되며 전자제품의 있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은 없다.

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종이 탑승

탑승권에 무작위로 SSSS코드가

권의 오른쪽 아래에 SSSS라고 표시

찍힐 확률은 1만 명당 5명으로 약

의 유무이다. 최근에는 공항에서 종

0.05%에 불과하기 때문에 매우 드문

이 티켓을 발권하는 경우보다 웹싸

일이지만,한 번 코드를 부여받은 사

이트를 통해 체크인을 할 경우가 많

람들은 기록으로 인해 자주 2차 보

은데, 만일 공항에서 항공사를 방문

안 검색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때

해 다시 체크인하라고 메세지가 뜬

는 미국의 국토안보부(DHS) 여행자

다. 이런 경우 공항에서 다시 항공권

보상 문의 프로그램(TRIP. Traveler

을 인쇄하면 SSSS 코드가 적혀 있는

Redress Inquiry Program)에 건의하

것을 볼 수 있다.

여 정정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만일

[2차 보안 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

신청을 통해 2차 보안 검색 대상 목 록에서는 제거되더라도 의심스러운

SSSS 항공권을 가지고 있느 사람

사례가 계속되면 언제든지 탑승권에

이 첫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때 신호

SSSS코드가 다시 출력될 수 있음을

음이 울리고 적색 경고등이 켜진다.

기억해야 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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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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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형외과 의사 제프리 김 11월 16일 선고 공판 예정

유엔 "우크라전쟁 민간인사망 9천900명↑... 매일 16명씩 숨진 셈"

911로 응급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 결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 응우옌씨는 2020년 10월 어린나이

그는 "최근 집계에 따르면 9천900

에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명 이상의 민간인이 침공 개시 이후

제프리 김씨는 2023년 6월 14일에 아

사망했다"며 "이는 매일 민간인 16명

라파호카운티 지방법원에서 무모한 살

이 사망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인 미수 및 전화 서비스 방해 혐의로 유

이어 "이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

죄 판결(CASE NO. D32022CR388)을 받

무소(OHCHR)가 지금까지 공식적으

았다. 하지만 김씨는 콜로라도 의료위원

로 확인한 집계일 뿐 실제 사망자 수

회와의 임시 협약에 따라 의사로서 활

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부연

동을 이어가며, 현재도 병원에서 환자

제프리 김(사진출처: 아라파호 카운티)

를 받고 있다.

유엔(UN) 총회장 내부 전경

했다. 그는 "핵심 인프라 시설이 심각하

콜로라도 그린우드 빌리지에서 성형

지역 언론인 9뉴스와 인터뷰한 피해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게 손상되거나 파괴돼 민간인들이 전

외과를 운영하는 제프리 김(Dr. Geoffrey

가족의 변호사는 의사가 의료사고로 형

침공 이후 민간인 사망자가 1만명에

기, 난방, 수도, 통신을 이용하는 데 심

Kim)씨의 선고 공판이 11월 16일 오전 8

사 고발을 당해 유죄 판결을 받는 경우

이른다고 유엔이 보고했다.

각한 타격이 되고 있다"며 "기온이 영

시 30분 아라파호 카운티 법원(Division

는 매우 드물지만 선고 공판을 앞두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향 20도로 떨어지고 있어 이는 특별

35)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사 면허를 유지하면서 계속 환자를

의 라메시 라자싱엄 조정국장은 31일

히 우려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 응우옌씨가 가슴 확대 수술

받는 경우 또한 더욱 드물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이날 안보리 회의는 국제사회 관

을 위해 김박사의 성형외과를 찾았다.

처음 예정된 김박사의 선고 공판 날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

심이 중동으로 쏠린 가운데 우크라

그러나 수술 전 마취로 인해 심장 마비

는 올해 9월 8일이었으나 11월 16일로

수천 명의 민간인이 우크라이나의 주

이나 인권 관련 최신 상황을 공유하

징후를 보였음에도 김씨는 5시간 동안

연기했다.

택과 학교, 시장 등을 향한 공격으로

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연합뉴스>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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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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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 콜로라도 스키 리조트 개장일

콜로라도의 스키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다.

(A-Basin)이 먼저 문을 열었고, 키스톤(Key-

아라파호 베이신(Arapahoe Basin)는 오는

stone)은 10월 28일, 윈터파크(Winter Park)

10월 29일에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

는 10월 31일, 러브랜드(Loveland)는 11월 3

께, 키스톤(Keystone)과 러브랜드(Loveland)

일에 개장했다.

역시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주말의 한

키스톤, 러브랜드, 윈터 파크의 관계자들은

랭 전선과 폭설은 스키장 개장을 위한 조건

현재 조건과 날씨를 지켜보면서, 최대한 빠

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르게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진 기자>

지난해에는 10월 23일에 아라파호 베이신

개장 예정일

스키장 (영어)

스키장 (한글)

10월 30일, 2023

Winter Park

10월 29일, 2023

11월 02일, 2023

Arapahoe Basin Ski Area

Loveland

개장 예정일

스키장 (영어)

스키장 (한글)

윈터파크

11월 23일, 2023

Telluride

텔루라이드

러브랜드

11월 23일, 2023

Aspen Snowmass

아스펜 스노우매스

Powderhorn

파우더혼

아라파호 베이신 스키장

11월 22일, 2023

Wolf Creek Ski Area

울프 크릭 스키장 키스톤

11월 25일, 2023

11월 10일, 2023

Vail

베일

11월 25일, 2023

11월 10일, 2023

Breckenridge

브레켄리지

12월 01일, 2023

코퍼 마운틴

12월 06일, 2023

11월 03일, 2023 11월 04일, 2023

11월 13일, 2023 11월 17일, 2023 11월 22일, 2023 11월 22일, 2023

Keystone

Copper Mountain

Eldora Mountain Resort

엘도라 마운틴 리조트

Crested Butte Mountain Resort

크레스티드 뷰트 마운틴 리조트

Steamboat

스팀보트

11월 24일, 2023

Beaver Creek

Sunlight Mountain Resort

Howelsen Hill

비버 크릭

선라이트 마운틴 리조트

하웰슨 힐

Monarch Mountain

모나크 마운틴

Cooper

쿠퍼

12월 09일, 2023

Ski Granby Ranch

스키 그랜비 랜치

12월 15일, 2023

Echo Mountain

에코 마운틴

12월 28일, 2023

Silverton Mountain

실버턴 마운틴

해피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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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원장, 교사 자격증을 갖춘 선생님들로 구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한국어와 영어 학습을 동시에, 아이들의 인지력, 사회성 언어 능력 등을 향상시켜 줍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에 맞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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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간호 기술이 의료산업에 미칠수 있는 5가지 영향 AI를 통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은 의료 데 이터의 패턴과 관련 정보를 학습하고 분석하여 예후 예측, 질병 분류, 환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료 영역 에 활용된다. 예를 들면 환자 데이터와 예후 정보를 연계하여 특정 질병의 발생과 진행을 예측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와 간호 계획을 수립해 환자의 건강을 개 선할 수 있다.

4. 신경망 모델로 환자 위험을 예측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은 신경망 모델을 이 용하여 의료 영상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암 진 오늘날 인공지능(AI)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다 양한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AI는 작업을 자동화하고

단, 이상 탐지, 환자 예후 예측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1. 문서관리 자동화

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작업은 간호사

간호사는 의료기록 관련 문서 작성이나 행정 업무

반복적인 과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생산성

에 전체 근무 시간의 약 25%를 소비한다 . 로봇 프로

을 향상시키고 무한한 양의 데이터를 일관된 정확도

세스 자동화(RPA)는 행정 업무과 문서 정리등을 자

로 작업할 수 있어 혁신적인 산업을 이끄는데 중요

동화하여 간호인력이 더욱 가치있는 업무에 투입될

한 역할을 한다.

수 있도록 지향한다.

특히 의료산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경험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AI 간호 기술은

가 환자의 심근경색 등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응방법 과 환자 치료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수술로봇을 활용해 경미한 시술도 가능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을 포함한 인공 지능 기능이 강화된 의료 로봇은 특정 작업을 수행할 뿐

2. 치료 리마인더

만 아니라 시술 후 15~30초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일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치료 실패가 일어

을 예측하는 기능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로봇을 이

되고 있다. 실제로 OECD(경제 협력 및 개발 기구)의

나는 원인에 대해 약 50%가 처방받은 의약품의 복용

용한 수술은 전립선 수술, 산부인과 수술, 두경부 수

AI 정책 관측소도 "헬스케어 AI 산업은 자율주행차와

빈도나 용량을 정확히 따르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술, 심장 흉부 수술을 포함한 최소 침습 수술에서 행

기타 교통 관련 업무를 제외한 다른 어떤 분야보다 더

또한 이같은 환자의 비순응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

해지고 있다.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 매년 125,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AI 간호 기술

최근에는 로봇이 수술에서 가장 섬세한 작업 중 하

샌프란시스코의 대형 고용 센터 Incredible Health

은 환자가 치료 요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환자 알림,

나로 간주되는 장을 자동으로 다시 연결하는 데 성공

는 "최근 ChatGPT와 같은 AI의 기술 발전은 더이상

자동 처방전 리필, 방문 예약과 같은 간단하지만 빈번

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수술실 간호사 뿐 아니라 수

미래의 산업이 아닌 대중화가 되었다"면서 다음과 같

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절차를 자동화하여 신속하

술 전, 후 간호사 역할 또한 환자의 빠른 회복에 더욱

이 'AI가 가까운 미래에 간호기술과 의료산업에 미칠

게 처리할 수 있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미래 의료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

수 있는 5가지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주택보험

3. 맞춤형 치료와 간호계획 수립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윤성희 기자> 상해보험

비즈니스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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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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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 리조트에 나타난 깜짝 '곰', 경비원 공격... 열린 문 통해 주방에 들어가

아스펜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아스펜 리조트 주방에서 곰의 공격 넘어진 경비원(출처 CPW 영상 캡쳐)

흑곰은 개척자들이 도착하기 오래

걸음을 치다 넘어졌지만 재빨

전부터 콜로라도의 산기슭과 숲에 살

리 곰에게서 벗어나 911에 신고

아왔다. 오늘날, 흑곰들은 계속해서

· 음식을 담았던 용기나 빈 캔 등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

증가하는 인구와 함께 공간을 공유하

재활용품을 밤새 밖에 두지 않는다.

은 경비원은 인근 병원에서 치

려고 시도하고 있어 인간과 흑곰 사

쓰레기 수거하는 날 '아침'에 버리는

료를 받고 화요일 오전 일찍 퇴

이의 접촉이 더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곰이 방문할 확률이 70%

원했다.

것이 현실이다.

에서 2%로 줄어든다.

야생동물 보호국은 곰을 조

사람들이 곰에게 먹이를 찾도록

야생동물 관련 신고 및 문의사항

허용하면 곰의 타고난 식욕이 인간의

은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

일 화요일 자정 직후 현장에 도

안전을 위협하게 된다."곰을 자연스

국(CPW)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착했다. 조사 과정에서 곰이 안

럽게 살게 두세요 (Keep Bears Wild)"

5시까지 연락하면 된다. 근무 시간 외

뜰 근처에 있는 문을 통해 호텔

는 곰으로부터 인간과의 접촉을 최

긴급 상황의 경우는 911에 전화하여

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

소화하여 집과 재산을 보호하고, 곰

야 한다.

었다. 야생동물 보호국은 곰의

이 자연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교육

가슴에 있는 식별 표시를 통해

하고 있다.

위치를 파악하고 10월 25일 수

· 곰에게 먹이를 주지 말아야 하며,

요일 이른 시간에 아스펜에서

다른 야생동물을 위한 먹이도 내놓지

공격을 가한 곰을 찾아내 안락

말아야 한다. · 쓰레기와 새 먹이에 대해 책임감

조사관들은 "이번 사건은 곰이 겨울

공격을 받아 허리에 부상을 입고 구급

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활동적

차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불행한 사

있게 다뤄야 한다. 때때로 그것들은 곰의 먹이가 된다. · 바베큐 그릴에서 음식을 요리한

콜로라도 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국

건이다. 사람들이 아스펜 마을 경계 내

(CPW)에 따르면 아스펜 경찰국(APD)은

에서 곰과 기타 야생 동물을 보는 것은

· 차량, 집, 창고 등을 포함한 모든

지난 10월 23일 월요일 오후 11시경 호

흔한 일이지만, 야생 동물이 침입할 수

곰이 접근 가능한 창문과 문을 닫아

텔 주방 내부에서 곰이 공격했다는 신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일은 곰과 인

두고 잠근다.

고를 받고 출동했다.

간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있던 곰을 발견했고, 곰은 경비원의 등

28

떨어진 과일은 즉시 정리한다.

사하고 수색하기 위해 10월 24

리조트에서 한 경비원의 느닷없는 곰의

이날 밤 호텔 당직 경비원이 부엌에

· 과일은 익기 전에 수확하고, 땅에

을 공격했다. 놀란 경비원은 뒷

사 시켰다.

아스펜에 있는 세인트 레지스 아스펜

"곰을 자연스럽게 살게 두세요 (Keep Bears Wild)"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후 반드시 청소를 한다.

· 음식, 쓰레기, 쿨러, 공기 청정제 또는 냄새가 나는 어떤것도 차량에

<윤성희 기자>

두지 않는다.

▶Northeast Region (303) 291-7227​

▶Northwest Region (970) 255-6100​

▶Southeast Region (719) 227-5200

▶Southwest Region (970) 247-0855

<윤성희 기자>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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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본연의 역할은… “선서! 본 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

위다. 그리고 정부의 통일정책은 특정한 권력이

시키며 21기 활동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위원으로서, 국법을 준수하고 조국의 민주적 평

나 개인의 자의적이고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서

구체화하는 ‘지역협의회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화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염원을 받들어, 맡은

가 아니라 자유의지에 따라 참여하고 토론이 보

자리였다. 하지만 이번 출범회의에 정작 중요한

바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

장되는 민주적 방식에 의한 국민 의견이 반영되

21기 덴버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사라지

다.”

어야 한다. 바로 민주평통이 구성된 이유가 여기

고 뜬금없는 축하 화환 제공자 소개가 대신했다.

에 있는 것이다.

미국, 캐나다를 넘어 먼 한국에서 보내온 총 18개

지난 9월 1일부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이하 민주평통) 2년간의 활동이 시작되었

민주평통 자문위원은 지역 유지나 해외에 거

의 화환이었다. 곽인환 덴버협의회장은 취임사를

다. 새로 임명된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이 지향

주하는 동포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통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하는 바를 명확히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담

자신이 대통령을 자문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자부

위해 비핵화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한반도를 운

론을 형성하며, 지역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여

심과 함께 개인적 명예와도 맞아떨어지기 때문일

영하기 위해 자유시장과 글로벌 외교정책에 함께

론을 수렴하여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통일정

까. 해외에 있는 동포들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민

우리 모두가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마

책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는 평화통일을 위한 지

주평통 전체회의에 초청을 받으니 겸사겸사 고

자문위원들에게 바라는 사항이 자문위원들 먼저

역 리더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국을 방문하는 기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

평화통일의 밑거름이 되기 위한 지식을 갖춰 사

먼저 민주평통 자문회의에 대한 이해다. 민주

다. 자문위원이 되면 본인이 하기에 따라 지역 인

회곳곳에서 그 역할을 감당하라는 것일 것이다.

평통은 1981년 6월 5일 출범한 대통령 자문 기관

맥을 쌓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사람들 대부분

인 헌법기관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줄여서

를 기대하고 자문위원이 되려는 사람도 많다. 물

은 다른 사람들보다 평화통일에 더 큰 관심을 가

민주평통 또는 평통이라고도 부른다. 민주평통은

론 자문위원은 무보수·명예직일 뿐이며 활동비

진 사람들이다. 자문위원들은 사회 각계각층 다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

나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따

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에

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 기

로 있다. 민주평통이 대통령에게 평화통일에 대

게 필요한 것은 책상물림의 정책 방향의 일방적

구다. 대한민국 제5공화국 당시 헌법 최고 기구였

해 자문을 하는 기구지만 그런 역할은 정작 찾아

주입과 단순 주변 정세를 살피는 것에서가 아닌

던 ‘통일주체국민회의’를 폐지하고, 1981년 ‘평화

보기 어렵다.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할 수 있다. 정부

실질적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실천이 가능한 분야

통일정책자문회의’가 되었다가 1987년 현재 명칭

가 정한 통일·대북정책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그

에 대한 정보와 지식, 실천방안 등을 제시해 준다

이 되었다.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내 18개 시·도,

바탕위에 세부 추진 방안을 만드는 정도일 것이

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자문위원들의 민간

이북 5도, 해외 5개의 지역회의와 273개의 지역

다. 이것은 민주평통이 대정부 편향적 자세를 취

인 차원 경제·문화·외교·학술 교류에 도움이 되

협의회에 임기 2년의 무보수·명예직인 22,000명

하고 있거나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종만 하

지 않을까.

규모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20기보다 규

는 분위기에 휩싸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종의

앞으로의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교육이나 실천

모에서 2천명정도가 늘었지만 여성·청년 위원 비

정부 전위대 같은 역할을 하다 보니 의장인 대통

은 평화통일과 사회통합이라는 두 개의 가치를

율은 되레 줄어들었고 60대 이상의 비율은 확대

령은 민주평통을 자신과 정권을 전적으로 지지하

염두에 두고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이미 통일의

됐다. 청년의 목소리를 키우겠다는 대외 기조가

는 기구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연유인지 정

가치를 지향하는 이들을 넘어 불신하고 반목하

무색해졌다. 활동목표를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

권이 바뀌면 위원들 색깔도 달라진다. 진영 논리

는 이들과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것이 민주평

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로 설정하고, ‘통일·대북정

에 따라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통 자문위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이

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

민주평통 위원들이 대부분 자천 또는 타천을 통

다. 굴곡진 분단역사로 가슴에 아픔이 멍울져 있

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

해 발탁되지만 대부분 심사 과정을 통해 정권 성

는 전쟁세대의 상처를 어루 만지고, 통일을 습관

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향에 맞는 사람으로 채워지기 때문이다. 민주평

처럼 내뱉었던 중년세대의 차가운 통일의지를 뜨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이라는 4대 활동 방향과

통은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을 뒷받침하는 조직

겁게 달구며, 분단에 익숙해져있는 젊은세대들이

12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으로 설립 목적과 다르게 편향적인 정치적 활동

통일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하며, 대한민국의 국력

한반도 통일은 평화통일이어야 한다. 평화통

을 하는 일탈 행위를 중단하고 본연의 임무인 통

신장을 대내외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에 솔선

일은 우리 민족의 염원이며, 헌법이 지향하는 바

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과 역량 결집을 위해

수범하고 남북이 평화의 길로 한걸음 나아가는데

이다. 우리나라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필요한 통일과제들을 진취적이고 창의적으로 수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지난 10월 20일에 덴버협의회 출범회의가 개

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통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라고 명시하고 있

최됐다. 37명 자문위원의 위촉을 축하하며 21기

일미래를 여는 구심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다. 따라서 통일의 방식은 평화통일이어야 한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의 출범을 동포사회에 선포

나가는 21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되기를 희망

무력에 의한 통일을 주장하는 것은 반헌법적 행

하고,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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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정주석>

美 핼러윈 주말 13곳서 총격사건…최소 12명 사망·79명 부상 사흘간 곳곳 총격전·총기난사 사건 잇달아 발생…한국인 피해 없어

미국에서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지난 27∼29일(현

곳에서 총격이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이 사건의 범인

로 13세 소녀의 부모가 모두 숨졌고, 13세 소녀와 총

지시간) 사흘간 최소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총격 사

은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곧 경찰에 체포됐다. 부상자

을 먼저 쏜 20세 남성, 총을 맞은 다른 친척은 병원으

건이 13개 도시에서 잇달아 발생했다.

들의 연령은 20∼40대다.

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에 따르

토요일 밤인 28일 루이지애나주 서부 도시인 레

CNN은 지난 25일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18명이 희

면 지난 27∼29일 플로리다주 탬파, 인디애나주 인디

이크 찰스에서도 15∼19세 청소년들이 파티를 즐기

생된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불과 사나흘 만에 미국 여

애나폴리스, 일리노이주 시카고, 텍사스주 텍사캐나

던 도중 총격이 벌어져 6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사

러 지역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속출했다고 짚었다.

등 13곳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적어도 12명이 숨

건의 용의자로 17세 소년인 아르타빈 그린을 체포해

<연합뉴스>

지고 79명이 부상했다.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은 지난 29일 새벽 한 핼러윈

지역 보안관인 토니 맨쿠소는 성명에서 "10대 청

파티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

소년들로 가득 찬 파티였다"며 "다시 한번 우리는 이

다고 밝혔다. 사상자들의 연령대는 16∼22세인 것으

러한 무기가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손에 들어가는지

로 파악됐다.

알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방송 폭스59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인용해 파

같은 날 밤 텍사스주 텍사캐나에서는 한 업소에서

티에 입장이 거부된 한 남성이 다시 총기를 들고 나타

열린 파티에서 두 남성이 다투던 도중 총격이 벌어

나 파티장에 총기를 난사했다고 전했다.

져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건 경위

비슷한 시각인 29일 오전 3시께 플로리다주 탬파

를 조사 중이다.

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도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

같은 날 밤 9시 40분께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격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했다. 이 사건

는 주택에서 열린 파티에서 총격이 벌어져 2명이 숨

의 피해자들 역시 18∼27세의 젊은이들이었다. 경찰

지고 3명이 다쳤다.

은 22세의 용의자를 체포해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20세 남성이 말다툼 중 총을 꺼내 40세 남성과 그의 아내(35), 13세 딸을 향해 총을

같은 날 시카고 서부에서도 핼러윈 파티가 열리던

쐈고, 40세 남성도 총을 꺼내 반격했다. 이 총격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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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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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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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주최 청소년 특강 “토닥토닥 토크토크” 붙였다.

“같은 문화권 학생들이 공감대를 형

성하고 고유 문화에 자부심 갖기를…”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청소년 특강 모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박지

“상호작용을 통한 언어 학습이 가

장 효과적”

니까 조금 더 마음이 놓인다. 한국학교 를 다니면서 한국 영화나 음악, 문화 등 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김필영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한

말한 뒤, “최근에 트레이더 죠에서 판매

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문화권에서 사

하는 김밥이 유행하면서 학교에서 한

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국음식을 다른 친구들과 나눠 먹기도

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며, 내가 겪고

한다. 트레이더 죠의 김밥은 현재, 2024

있는 일들이 나 혼자만 겪는 일들이 아

년까지 매진 상태라는 소식을 들었다.

니라는 것을 깨닫고 공감대를 형성하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고

면 좋겠다”고 말한 뒤, “이중언어와 문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연을

화를 공부하는 것의 긍정적인 효과들

들은 후의 소감을 전했다.

을 전해,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힘들

박지연 교장은 “한국 문화권에 살고

때, 하나의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

있는 청소년들이 정체성에 대해 생각

는 취지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질풍노도

또, “우리가 언어를 배울 때, 가정이

또, 인종차별과 관련해서는 "인종차

의 시기인 십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최했다. 덴버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강

나 한국학교, 또는 같은 문화권에 속해

별적인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들

들어주고 마음을 보듬어 주기 위해 강

의를 하고 있는 김필영 교수가 “Kore-

있는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배우

은 자신의 경험이나 이해가 부족하기

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an-American, 이중 문화의 강점”이라

는 언어는 단순히 영상이나 텔레비전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 것이다. 상대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청소년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

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 토닥 토닥 토크 토크]를 지난 28일 개

으로 배우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높다

방의 부정적인 행동을 우리가 통제하

김필영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이중

는 것이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말하

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확고한

으로 청소년 특강 [토닥 토닥 토크 토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한 개의 언어

며, “상호작용이 동반된 언어 교육은 더

자신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크] 강연을 총 4번으로 구성했으며, 중

만을 사용하는 인구보다 많다”고 설명

빨리 배울 수 있으며, 더 오랫동안 해

그런 안 좋은 경험으로 부터 안 좋은 영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학급을 대상으로

한 뒤,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했을

당 언어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을 적게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한 세 번의 소그룹 강연과 한 번의 전체

때, 우리 뇌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

이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

나와있다. 그러니, 자신의 문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향들이 여러 연구 결과들을 통해 입증

약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Kore-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고유 문화에 대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강연은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an-American)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하

한 이해가 있다면, 마음의 상처를 덜 받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

며, “각자의 고유 언어와 고유 문화를

고 금방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

가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한국어 교

양한 문제 해결 능력이 한 개의 언어

배우는 것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살아

각한다”고 강조했다.

육원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

를 사용하는 사람들보다 높으며, 우리

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

이하은 학생(17세/12학년/ Valor

의 뇌를 더 건강하고 젊게 유지할 수 있

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받아들이는

High School 재학)은 “같은 경험을 하

<기사제공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다는 설명이다.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

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

교사 최지수>

됐다”고 강조했다.

협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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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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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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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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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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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다이어트 주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는

메디컬 그룹(Quality Medical Group)으로 발돋움하여

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새로

데, 클리닉 직원들이 꼼꼼하게 효과와 부작용을 점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 도입한 메디컬 스파 서비스, 피부관리 및 다이어트

해 환자들에게 주사를 투여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

주사 등 미용관련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다.

메디컬 그룹의 핵심 의료진으로는 박이수 원장(재 활과), 하이버거 박사(가정의학과), 한현희 FNP(가정

또한, 12월 2일에는 메디컬 스파 론칭 파티를 개최

또한 환자들이 오랜 시간 병원 예약을 기다릴 필요

의학/피부미용), 폴 박사(정형외과), 에슐리 김 간호사

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객은 특별한 프로모션과 함께

없고, 원스탑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 빠르게 진료를 받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경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을 수 있어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

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치료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우리 병원에서는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환

병원 의료진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

자들에게 한국어로 상세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있다. 주치의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적

퀄리티 메디컬 그룹의 주소는 3604 Galley Rd, Ste

의 처방과 상담이 가능하며, 한국어로의 전화와 문자

201, Colorado Springs, CO 80909이며, 한국어 서비스

상담 역시 가능하다. 기존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와 상담은 (719)332 8818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문의

는 진료시 영어를 꼭 사용해야 했지만 한국어 상담

하면 된다.

이 가능해 한인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 공한다.

<이현진 기자> ▼ 콜로라도 스프링스 퀄리티 메디컬 그룹

(우리병원) 건물 전경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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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타운포토] 풍성한 교회, 1주년 임직 감사예배

풍성한 교회(이두화 목사)가 지난 29일 오전 11시 교회설립 1주년을 맞아 기념 식과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날 설립 1주년을 축하하는 교인들과 덴버교역

풍성한 교회가 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성소는 10700 E Bethany Dr. Suite 100 Aurora, CO 80014에 위치하며 연락처는 (720) 625-8558이다.

자회 교인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진=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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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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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 모네의 '수련' 50년 만에 경매 "예상가 879억원"

지 디 털 자 인 인쇄 센 소 터

Digital Printing Presses

디

뉴욕 크리스티 가을 경매품 사전 공개 행사에서 공개된 클로드 모네의 '수련연못'.(사진 연 합뉴스)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 철거업체가

을 철거했다. 이웃이 어떻게 된 영문인

주소를 착각해 엉뚱한 주택을 철거해

지 물어보자 업체 관계자는 "당신 일이

집주인이 곤경에 빠졌다고 AP통신이

아니니 상관하지 말라"고 답했다.

23일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 결과 다른 주소였고, 철거업체는 주

거주하는 수잔 호지슨 씨는 지난달 휴

소를 착각해 엉뚱한 집을 철거했음을

가를 다녀온 후 자기 집이 폐허로 변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 모습을 보고 당황했다. 그는 "처음

문제의 철거업체는 아직 호지슨 씨

에는 믿을 수 없어 농담인 줄 알았다"

에게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았다. 언론

고 밝혔다.

취재가 시작되자 이 업체는 현지언론

이웃에 따르면, 호지슨 씨가 휴가를 떠난 사이 한 철거업체가 나타나 주택 최신 디지털 인쇄기 대형 프린터 최고급 중철기 재단기 보유

호지슨 씨는 철거 허가증을 확인해

WAGA TV에 "이 문제를 조사 중"이라 고 밝혔다.

<연합뉴스>

러시아, '호두까기인형' 예매는 하늘의 별 따기 "사흘 줄 서야"

11월 12일 온라인에서, 1월 2∼7일 공

잡지 명함 포스터 배너 디지털인쇄 사진촬영 팸플릿

연은 11월 18일 매표소와 11월 19일 온 라인에서 각각 판매한다. 이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호두까기 인형 커뮤니티 회원을 중심으로 '온라 인 줄서기'가 진행됐다. 발레 팬들이 왓 츠앱, 텔레그램 등 메신저 애플리케이 출처 볼쇼이극장 홈페이지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는 차이 콥스키 음악과 크리스마스를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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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션(앱)에서 선착순으로 번호를 받아 갔 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온라 인 줄서기의 질서가 무너진 탓에 사람 들은 볼쇼이극장 앞에 직접 나와 '사전 등록'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로 하는 전설적 발레 호두까기 인형 표

올해 볼쇼이극장 호두까기 인형 공

를 구매하기 위해 매표 보름 전부터 온

연에서 가장 비싼 표는 2만루블(약 30

오프라인에서 대기 줄이 형성됐다고

만원)인데, 이런 가짜 사이트에서는 15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루블(약 220만원)짜리 표도 판다.

볼쇼이극장은 지난 17일 연말 호두

호두까기 인형의 높은 인기 때문에

까기 인형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12월

일각에서는 볼쇼이극장이 연말연시뿐

23∼28일 공연은 11월 4일 극장 매표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이 공연을 해야 한

와 11월 5일 극장 홈페이지에서, 12월

다고 제안하기도 한다.

29∼31일 공연은 11월 11일 매표소와

<연합뉴스>

伊 피렌체에 있는 미켈란젤로 '비밀의 방', 일반에 첫 공개 미켈란젤로가 약 500년 전 숨어서 그림을 그렸던 작은 공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매주 최대 100명 입장 허용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이끈 천재 예술 가 미켈란젤로가 약 500년 전 숨어서 그림을 그린 곳으로 알려진 '비밀의 방'이 1975년 발견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는 31일(현지시간) 피 렌체의 메디치 예배당 지하에 있는 '비밀의 방'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소규모 방문객 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길이 10ｍ, 너비 3ｍ, 높이 2.5ｍ의 이 작은 공간 은 미켈란젤로가 1530년 메디치 가문을 피렌체에 서 쫓아낸 공화정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클레멘스 7세 교황의 노여움을 사자 숨어 지냈던 곳으로 알 려져 있다. 었던 파올로 달 포제토에 의해 발견됐다. 늘어나는

사진 출처 Musei del Bargello 미술관 공식 페이스북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출구를 찾던 도중

라고 했지만, 일부는 당시 나이가 이미 50대에 이

한 번에 4명씩, 매주 최대 100명만 들어갈 수 있

옷장 아래 숨겨진 다락문이 발견됐다.

르렀고, 강력한 후원자들을 거느린 예술가인 미켈

고, 공간 내부에 머무는 시간도 최대 15분으로 제

란젤로가 그렇게 우중충한 밀실에서 시간을 보냈

한된다.

이곳은 1975년에 당시 메디치 예배당의 관장이

문을 열자 석탄이 가득한 방으로 이어지는 돌계 단이 드러났고, 두 겹의 석고벽을 제거하자 수 세 기 동안 볼 수 없었던 60∼70개의 섬세한 목탄 그 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을 리 없다고 반박했다.

관람 인원과 시간이 제한되는 이유는 좁은 공

1975년 발견된 이후 '비밀의 방'에 대한 접근은 엄격하게 차단돼 왔다.

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라스탐파

현 관장인 파올라 드아고스티노는 당시 관장이

학자, 언론인, 대기업 관계자 등만이 예외적으로

었던 포제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라고 굳게 믿

출입할 수 있었고, 2018년에는 찰스 3세 영국 국왕

었다"고 말했다. 이 그림들이 실제로 미켈란젤로가

이 찾았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

그린 것인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여전히 논쟁이

오가 다녀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계속되고 있다.

식은 극도로 제한적이다.

는 설명했다. '비밀의 방'은 내려가는 계단이 좁고 가팔라서 장 애인이나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다. 이탈리아 문화부는 내년 3월 30일까지 이곳을

11월 15일부터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지만, 방

많은 학자는 이 그림들이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간의 제약과 조명 노출 시간이 길어질 경우 작품

일반에 개방한 뒤 연장 여부와 방문객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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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45

요NBA 요키치 통산 107번째 트리플더블…덴버 4연승 커리 3점슛 7개 포함 42득점…골든스테이트 원정 3연승

덴버는 1쿼터 16초 동안만 2-3으로 뒤졌을 뿐 이

후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42점을 퍼부은 스테픈 커리 를 앞세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30-102로 물리치 고 원정 3연승을 달렸다. 커리는 3점슛 7개를 꽂아 넣었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보스턴 셀틱스가 워싱턴 위 저즈를 126-107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36점, 제이슨 테이텀이 33점을 넣었다. 지난 6월 워싱턴에서 보스턴으로 트레이드 된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는 15점을 넣으며 힘을 보 탰다. 너기츠의 홈구장 볼아레나(사진=콜로라도 타임즈)

밀워키 벅스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수모를 당했던 마이애미 히트를 122-114로 제압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더블

요키치는 개인 통산 107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

을 작성하며 소속팀 덴버 너기츠의 4연승을 이끌었

며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제이슨 키드(은퇴)와

다. 요키치는 30일 미국 콜로라도주 볼 아레나에서 열

어깨를 나란히 했다.

린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유타 재즈와의 홈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덴버는 유타를

경기에서 27점을 넣고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

110-102로 꺾고 새 시즌에도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록했다.

46

덴버의 개막 후 4연승은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3점, 데이미언 릴러드가 25 점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 를 하고서도 플레이오프에서 8위 팀 마이애미에 1승 4패로 져 탈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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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에서 30여�년의�부동산 경력을�가진�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브로커�중�한�명입니다. 자신의�일을�사랑하고 평소에는�봉사하는�것을�즐기며, 크고�작은�일�모두�최선을�다합니다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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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인질 포스터 붙이면 찢고 美 거리서 촉발된 '유대인 혐오' 논쟁

이스라엘 예술가 무료 배포…"포스터가 오히려 갈등 심화" 비판

'인질' 문구를 '점령자'로 수정한 반(反)이스라엘 포스터도 목격돼

'납치'라는 문구 대신 '점령자'라고 적힌 포스터(사진 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

움을 알라"고 따졌다.

치된 이스라엘인들의 사진을 담은 실

이에 대해 청년들은 "난 하마스를 지

종 포스터가 미국에서 '유대인 혐오' 논

지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포스터가 갈

쟁을 확산시키고 있다.

등을 더 심하게 한다"고 항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31일 미국 전역

뉴욕에서는 맨해튼 거리에 부착된

에 부착된 하마스 인질 포스터를 두고

납치 포스터를 훼손한 남성이 브로드

시민 간 마찰과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

웨이의 프로듀서로 확인돼 논란이 일

다고 보도했다.

기도 했다.

이 포스터는 이스라엘 예술가 니트

테러의 피해자인 인질에 대한 포스

잰 민츠(32)와 디디 밴드에이드(36)가

터를 훼손하는 것은 '유대인 혐오'가 아

제작했다.

니냐는 것이다.

이들은 12개 언어로 만들어진 디지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에서

털 파일을 무료로 배포했고, 인질 문제

한쪽을 지지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

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지만, 자기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상

포스터를 인쇄해 거리에 붙이는 형식

대방의 포스터를 훼손하는 것은 용납

으로 확산했다.

할 수 없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붉은 바탕의 '납치됐음'이라는 문구

이와 함께 뉴욕에선 '인질'이라는 문

밑에 인질로 잡힌 이스라엘인들의 인

구를 '점령자'로 수정한 반(反)이스라엘

적 사항이 적힌 이 포스터는 현재 미국

성향의 포스터가 목격되기도 했다.

뿐 아니라 유럽 각국의 거리와 대학가 등에서 목격된다.

그러나 포스터 훼손을 일방적으로 비난할 수 없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포

문제는 인질 포스터가 빠른 속도로

스터가 미국 내 팔레스타인 사회에 대

확산한 만큼 이에 대한 반감도 커지고

한 증오를 부추기고, 갈등을 심화시킬

있다는 것이다.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인터넷에선 거리의 인질 포스

자신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유

터를 제거하는 시민과 이를 제지하는

대인이라고 밝힌 한 20대 남성은 NYT

시민의 마찰을 담은 동영상이 잇따라

에 "맥락이 없이 인질의 사진으로 포스

게재되고 있다.

터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인명을 경시

한 동영상에 따르면 한 시민은 청년

하는 것"이라며 "왜 이런 사태가 발생했

2명이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교내에 부

는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도

착된 인질 포스터를 제거한 뒤 쓰레기

설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에 버리는 장면을 목격하자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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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연합뉴스>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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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서 한류 생활문화 축제 K팝그룹 'NCT 드림' 공연도

美 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대열에 "자산 1조5천억원"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전시·체험 프로그램 마련

처음이라고 전했다.

비욘세와 리애나가 2017년과 2021년 먼저 억만장자에 올랐지만, 이들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의 사업을 통 해 자산을 늘렸다. 스위프트의 억만장자 대열 합류는 올 3∼8월 공연했던 '에라스 투어'가 크게 기 여했다. 미국 20여개 도시에서 공연한 이 투어의 판매 수익만 세전으로 22억 달러 (2조9천777억원)에 달한다.

2019년 이후 음반 판매 수익은 4억 달 러, 유튜브 등 수익이 1억2천만 달러, 부 동산 1억1억 달러, 저작권 수입이 8천만 달러 등으로 추정됐다. 그의 공연이 열리는 곳마다 식당, 호

K팝 댄스 선보이는 멕시코 한류팬들(사진 연합뉴스)

텔 등 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미국에

다채로운 한국 생활문화를 외

K팝 퀴즈쇼 및 랜덤 댄스를 비

국에 소개하는 '한류생활문화한

롯해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

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 27일(현

티안 부르고스와 함께하는 토크

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쇼도 준비했다.

에서 개막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모습(출처 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SNS)

서는 '스위프트노믹스'란 말까지 생겼다.

인기 절정의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

위프트의 재산은 당분간 더 불어날 것으

트(34)가 억만장자(billionaire) 대열에 합

'모꼬지 콘서트'(28일 오후 7시

류했다.

28일까지 이틀간 멕시코올림

예정)에서는 인기 K팝 그룹 NCT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프

픽위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드림(NCT DREAM)과 MCND가

트는 지난 26일 전 세계 부호 순위를 산

는 현지 한류 팬의 눈길을 사로잡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정하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공식

을 전시와 체험 행사 등으로 꾸려 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행사

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로 보인다. 최근 북미에서 개봉한 콘서트 투어 실 황 영화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 어'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내달 3일부터 국내에서도 상영된다. 여기에 2014년 발매 당시 1천

를 주관하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

블룸버그는 스위프트의 총 순자산을

만장 이상 팔렸던 앨범 '1989'가 재발매 되고 아직 100회에 가까운 공연도 남아

드라마 감상, 한글 써보기, 수공

흥원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

11억 달러(1조4천888억원)로 집계했다.

예품 만들기,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스포) 유치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

CNN은 음악과 공연만으로 억만장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다.

50

CNN은 "스위프트의 인기는 사회·경 제적 현상"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스

<연합뉴스>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대열에 합류한 것은 스위프트가 사실상

있다. <연합뉴스>

[연합시론] 무고한 희생만 키울 新중동전 우려 … 확전 막아야

202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충돌이 확전 일로로 치달 아 새로운 중동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상전에 돌입 한 이스라엘은 29일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대피를 촉구했다. 대 규모 지상 작전을 위한 최후통첩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맞서 '레드라 인을 넘었다"며 이스라엘에 경고한 이란의 직접 개입 여부에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칫 '제5차 중동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는 살얼 음판이다. 양측의 무력 충돌이 격화될수록 민간인 희생도 계속 늘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밤사이 가자지구 진입 병력을 늘렸다"며 "우리 군은 가자지구에서 점차 지상 활동과 작전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 다. 가자지구에선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졌고, 이스라엘 주요 도시를 겨냥

남궁현 720.980.4621 303.875.9076

한 하마스의 로켓 공격도 계속됐다. 하마스가 장악한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번 전쟁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8천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도 팔레스타인과 이 스라엘 당국의 자료를 인용해 지금까지 양측에서 적어도 어린이 3천257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중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희생자 가 3천195명에 달했다고 했다. 전쟁 와중이라도 죄 없는 어린이의 희생은 어떤 이유로도 용인될 수 없다. 분쟁 당사자들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 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처를 해야 한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 장은 전 세계가 인도주의적 재앙을 목격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과 하마 스에 즉각적인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을 거듭 촉구했다.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천세라)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이스라엘 측 사망자도 이미 1천400명을 넘었고, 하마스가 억류중인 인 질도 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외국 인들의 탈출을 막고 있다는 미국 측 주장도 나왔다. 가자지구에는 미국인 600여명과 영국인 200여명을 포함해 외국인이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 다. 이번 전쟁을 촉발한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과 인질 납치는 분명히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렇다고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살 상이 정당화되진 않는다. 이번 전쟁이 어떻게 끝나든 양측의 갈등이 말끔 히 해소되긴 어려울 것이다. 이 지역의 오랜 분쟁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

720.900.5526

박지연

고 있다. 확전은 무고한 희생만 부를 뿐이다. 하마스는 즉각 인질들을 풀 어주고, 이스라엘도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 확대를 멈춰야 한다. 국제사 회가 적극적인 중재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확전 양상은 세계 경제에도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무엇보다 국제유 가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이란이 원유의 주요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을 봉쇄할 경우 유가가 배럴당 25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 도 있다. 1970년대 '오일 쇼크' 재현 우려마저 제기된다.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은 이달 24일 '2023 세계 에너지 전망' 연례 보 고서를 발표하면서 국제 석유 수출의 3분의 1이 이뤄지는 중동 지역의 " 지정학적 위기는 1973년 이후 50년 만에 다시 오일 쇼크로 이어질 수 있 다"고 경고했다. 다행히 아직은 국제 석유 시장에 급격한 변동은 없다고 한다. 중동지역 불안으로 유가가 요동치는 상황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엔 치명타가 아닐 수 없다. 정부는 시시각각 변하는 중동지역 정세에 맞춰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상정하고 다각도로 대비책을 강구해 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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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경찰, 지드래곤 내달 6일 첫 조사…이선균도 토요일 재소환 '혐의 전면 부인' 지드래곤, 간이 시약 검사로 투약 여부 조사

넨 현직 의사와의 관계 등도 조사할 예

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가

정이다.

나오기 전에 일단 이씨 진술부터 확보

앞서 권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수사기관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

권씨는 지난 28일 소환된 배우 이선

곤(35·본명 권지용)이 내달 초 경찰에

균(48)씨와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

자진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권씨의 법률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이씨의 혐의 인정 여부와 마약 투약 횟수 등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김 변호사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이선균-지드래곤(사진 연합뉴스)

한다는 방침이다.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

이씨는 올해 초부터 A씨의 서울 자

인 권씨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

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며 "추측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

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와

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이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강경 대응을 하

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

경찰은 또 첫 소환 당시 시약 검사

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만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한 이씨를 이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구

사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권씨가) 다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번 주말인 다음 달 4일 오후 다시 소환

속하고 권씨와 이씨 등 4명을 형사 입

음 달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상대로 간이

해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건했다.

에 자진 출석한다"고 밝혔다.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

경찰 관계자도 "권씨 측과 일정을 조 율했다"며 "당일 오후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할 계획이다. 또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를 통해 권씨에게 마약을 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

또 재벌가 3세를 비롯해 방송인 출

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당일 시약 검사

신 작곡가와 가수 지망생 등 모두 5명

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 마약 투약 의혹이 있다고 보고 입건

경찰은 최소 2주 넘게 걸리는 국립

전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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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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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월 근원 PCE 물가 전년대비 3.7%↑ 둔화세 지속

연준 연말 예상 수치 이미 도달 추가 금리인상 기대 낮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 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9월 들어서도 둔 화세를 지속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에너지와 식료 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 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고 27일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 치와 같았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대표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전월 대 비 0.4% 각각 상승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 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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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을 측정하는 지표다. 소비자물가지수 (CPI)와 비교해 주거비 비중이 낮은 게 특 징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물 가 변화 기조를 판단할 때 변동성이 큰 에 너지 및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를 가장 눈여겨보는 것으로 여 겨진다. 이처럼 연준이 중시하는 근원 PCE 지 수 상승률은 지난 7월 4.3%, 8월 3.8%에 서 9월 3.7%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낸 경제전망에서 올해 말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 치를 3.7%(중간값)라고 발표한 바 있다. 대표 PCE 가격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올 해 말 3.3%로 내다봤다. 이는 근원 PCE 가격지수 기준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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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연말께 도달할 것으로 내다본 수준에 이미 도달 했음을 시사한다. 연준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필요성이 떨어진다고도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PCE 지수

발표 직후 11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

한국어 문의

를 동결할 가능성을 97.36%로 반영했다.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19.28%로 반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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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물가상승률 2.9%로 둔화…고금리 여파에 경기는 후퇴 상승세 2년여만에 최저치 3분기 경제성장률은 -0.1%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10 월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비교적 큰 폭으로 축소되면서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물가를 잡기 위한 유럽중앙은행 (ECB)의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 조 처가 효과를 본 셈이지만, 고금리 정 책 여파에 경기는 뒷걸음질 치고 있 다. 31일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 다 2.9%(속보치) 상승했다.

9월 4.3%와 비교해 1.4%포인트 둔화한 것이자, 2021년 7월 이후 최 저 수준이다. 부문별로 에너지 가격

덴버지역

PO Box ������, Denver, CO �����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

덴버소망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 주일�부(영어)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시 수요예배 오후 �:�� 새벽기도회 오전 �:��

화했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 는 10월 근원물가 상승률 역시 9월 4.5%에서 10월 4.2%로 둔화해 지난 해 7월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작았다. 이처럼 물가 상승 둔화세가 이어 지면서 2025년까지 물가상승률이 ECB 목표치인 2%까지 떨어질 것이 란 관측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만 동시에 고금리 여파에 유로 존 경제성장은 사실상 ‘사라진’ 상태 라고 AP 통신은 분석했다. 실제로 유로스타트가 같은 날 통 계에 따르면 유로존의 3분기(7∼9 월) 경제성장률은 -0.1%를 기록했 다. 앞선 2분기(4∼6월) 국내총생산 (GDP)이 0.2% 반짝 증가하는가 싶 더니 다시 감소한 것이다.

�부 ��:��AM �부 ��:��AM �부(영어) ��:��PM �부(한어청년) �:��PM 주일학교 ��:��AM 금요찬양 ��:��PM 토요새벽 ��:��AM 매일새벽 �:��AM (일, 월요일 제외)

­

덴버 벧엘교회

신현수 목사

한시원 목사

더비전 교회

박영기 목사

덴버동산침례교회

이응신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시 청년부 오후 �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시��분 새벽기도(화-토) 오전 �시

공동담임목사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 주일 낮예배 오전 ��:�� 주일 저녁예배오후 �:�� 수요예배 오후 �:�� 금요밤 기도회 오후 �:�� 새벽예배(월-토) 새벽 �:��

·

·

정석현 목사

손재흥 목사

덴버시온장로교회

주일예배 오전 ��:�� 예꿈주일학교 오전 ��:�� 중고청년대학부 오전 ��:�� 전교인성경공부 오전 ��:�� 오카리나반 화요일 오전 ��:��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 화-토 오전�시

덴버제자교회

물가 상승률은 각각 4.6%, 3.5%로 둔

정대성 목사

덴버영락교회

식료품·주류·담배 물가 상승률 7.5%를 기록했고, 서비스, 공업제품

뉴라이프선교교회

은 9월 8.8%보다 1.3%포인트 낮은

상승 폭 축소에 기여했다.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주일 예배 오전 ��:�� 주일학교 / YOUTH 오전 ��:�� 토요새벽예배 오전 �:��

이 10월 11.1%이나 하락하면서 물가

교역자회 주일 � AM (�부/한국어) 주일 �� AM (�부/한.영) 주일 �:�� PM (�부/유스) 새벽 � Am (화~토/�am)

덴버에덴교회

덴버연합감리교회

박해일 목사

[주일 예배](통역예배) 오후 �시 청소년예배 오후 �시 어린이예배 오후 �시 토요문화학교 ��년 하반기 시작 예정

오후 �시 ��분

: 오전 �시 ��분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손창달 목사

새벽기도회(온라인)

주일 예배 오전 ��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시 ��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시 ��분

정성욱 목사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주일 �부예배 주일 오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시 ��분

주일예배: 오후 �시 수요기도회:

주일�부예배 오전 �:�� 주일�부예배 오전 ��:�� 금요저녁예배 오후 �:�� 주일영어예배 오후 �:�� 주일학교예배 오전 ��:�� 청년대학예배 오후 �:�� 새벽기도 (화-토) 오전 �:�� (주,월 제외)

덴버 드림교회

박민철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Youth / College 오전 ��시 어린이예배 오전 ��시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시 수요기도회 저녁 �시��분

덴버한인장로교회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시 Youth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시

·

·

덴버 할렐루야 교회

믿음장로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생명나무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부 �:��am 주일�부 ��:��am 수요예배 �:��pm 금요심야 �:��pm 새벽예배 �:��am 매일 밤 기도회 �-�pm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부 오전 �시 �부 오전 ��시

주일학교 오전 ��:�� 학생회 오전 ��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시

세계선교교회

순복음한인교회

김교철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시 ��분 금요찬양예배 오후 �시 새벽기도 오전 �시 (월~금)

오세오 목사

참빛교회

풍성한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한어) ��:��PM 영어권 새예배공동체 ��:��AM (Sun.) 청소년 소그룹 ��:��AM (Sun.) 어린이 주일학교 ��:��PM 토요기도회 �:�� AM 말씀 나눔 YouTube

주일 예배 �부 오전 �:�� �부/주일학교 오전 �:�� 영어(EM)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금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오전 �:��(화~금), �시(토)

이두화 목사

주일 예배: 오전 ��시 영어 예배: 오후 �시 말씀줍기: 화-금 오전 �시 (�AM Youtube, 교회) 토요새벽예배: 오전 �시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시

권인숙 목사

주일예배 오전 ��:�� 주일학교 오전 ��:�� 수요예배 오후 �:�� 새벽예배 �:�� (토)

최요한 목사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 AM 금요예배 �:��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 AM 주일학교 ��:�� AM Youth ��:�� AM 청년회 �:�� PM 수요예배 �:�� PM 금요기도회 �:�� PM 새벽기도(화-토) �:�� AM

주일예배 오전 ��:�� 수요예배 오전 ��:�� 토요새벽기도회 오전 �시 새가족성경공부 주일 오전 ��:�� 청년부 주일 오후 �:��

우리교회

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송병일 목사

주일 �부예배 오전 �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시��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시��분 주일 �부예배 오전 ��시 ��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시 ��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시��분

www.kccdenver.org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am 새벽예배 (화-금) �:��am 금요기도회 ��:��pm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 Denver, CO �����

·

특히 유로존 경제 규모 1위인 독 일의 3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독일의 경우 올해 들어 GDP가 정 체 혹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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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동결 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가 약하지만 물가 압박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더해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불 여전히 강하다면서,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시 확실성도 여전하다. 이와 관련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 26일 금리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내다본 바 있다. <연합뉴스>

세대주의 종말관 100가지 문제점 해부(1)

[정준모 목사의 지혜의 샘]- 250

“올바른 종말관으로 무장합시다”

말씀제일교회,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전 총신대,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CTSTV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지난 10월 7일 오전 6시 30분에 비극적인 참사가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면서 그분과 나는 무천년설, 아내는 역사적 전천년설

수이다.

입장에 매우 깊은 종말론 교제의 시간을 가졌었다.

일어났다. 이스라엘에서 7일간의 유대 명절 ‘초막

시대적으로 종말을 향하여 가고 있으나 아직 끝

절’이 끝나는 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알

이 아니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주

특별히 동기도 한가지 소개하고 싶다. 약 1달 전

아크사 홍수’ (이스람 3대 성지인, 메카, 메디나와 함

님께서 주님의 재림의 징조를 , 자연적인 징조(지진,

에 미국 교회에서 주관하는 [학개서 강해 세미나]에

께 동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람 사원 중 하나인 알아

기근, 기후변화, 전염병 등), 사회적 징조(전쟁, 불법,

참석했다. 1박 2일로 아름다운 자연속에 있는 한국식

크사) 의 이름을 따서 붙힌 작전명으로 육, 해, 공군

사랑식음, 도덕적 타락, 동성애 등), 영적 징조( 거짓

기도원과 같은 컨퍼런스 집회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의 무장대원들이 남부 마을 20여 곳을 공격해 닥치

교훈, 선지자, 미혹, 교회박해, 복음전파) 등으로 이

플로리다에서 온 강사는 구약 성경 특히, 성전 이슈

는 대로 민간인을 살해하고 200명 이상을 납치했다.

해할 수 있다.

에 대하여 대단한 성경적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 러나 강의를 들을 수록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 보

이스라엘 남부에서 열린 ‘레임 키부츠’ 음악 축제 현 수많은 거짓 교훈으로 유혹하는 자들은 거의 극

다는 제 3 성전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었다. 그래서 필

단적, 불건전한, 비성경적, 반성경적 종말관을 가지

자가 질문을 던졌다. “목사님의 입장은 세대주의 입

이에 대응하여 이스라엘이 ‘철의 검’ 작전으로 가

고 있다. 그 예로 이장림, 신천지, 하나님 교회, 여호

장인 것 같은데, 언약 신학적 입장과 비교 하여 설명

자지구 북부부터 남부에 이르기까지 전역에 미사일

와 증인 등이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요즈음 유투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그

을 발사하는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 베냐민 네타냐

버에 인기있는 많은 잘못된 종말론으로 기성교회와

의 답변은 매우 단호했다. “언약 신학은 잘못되었다”

후 이스라엘 총리는 대국민 성명을 통해 “오늘 상황

성도들을 유혹은 S침례교회 등을 들 수 있다. 더욱

라고 답변할 뿐이었다.

은 군사작전이 아니라 전쟁”이라며 “적들은 그동안

안타까운 사실은 불건전한 종말론의 유튜브에 댓글

본 적 없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

을 읽어보면 주로 기성교회, 특히, 장로교회 성도들

그 말을 듣는 순간에 나는 매우 충격을 받고 또한

하였다. 그 이후 전 세계가 제 5차 중동전쟁, 제 3차

이 탄복하는 댓글을 상당히 많이 보게 된다. 가령, “

선한 분노도 느꼈다. 나의 존재 자체를 흔들어 놓는

세계대전이 일어날 조짐으로 보고 불안과 긴장이 폭

이런 설교는 처음 들어요”, “목사님, 빨리 휴거되고

것 같았다. 그와 식사 교제도 하면서 계속적 이야기

증하고 있다.

싶어요”, “목사님 만이 이 시대의 참 목사입니다” 등

를 나누었지만, 나와 상당한 평행선을 달리는 신학적

대단한 반응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문제는 교인

논쟁이 있을 뿐이었다. 그 이후 나는 굳게 결심을 했

장은 순식간에 ‘학살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18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급히 이스

들이 영적 분별력이 없이 시대의 상황이 불확실하고

다. 구약의 예언서와 요한 계시록을 철저히 연구하고

라엘을 방문하여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등을 만난

삶이 곤고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동영상을 접하

무장하지 않으면, 종말의 시대에 매우 크고 많은 이

뒤 한 연설에서 “미국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 대

다가 보니 미혹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슈에 대하여 대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 고, 책장에 있는 종말론에 관한 책과 미국, 한국의 인

한 인도적 지원에 1억달러를 지원하겠다”며 “이 돈 은 가자지구의 긴급한 용도 등 100만명의 난민 등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목사로서 목회적 반성을 가지는 것도 매우 좋다. 조금 전에도 후배 목사님과 현 상황의 종말론에 대 한 이해, 세대주의 문제점과 그들의 주장 핵심 포인

이러한 이스라엘과 아랍권의 초긴장 상황 속에서

트, 난리법석인 종말론 유튜브, 종말론 특히, 요한 게

기독교 내에 또 다른 영적 전쟁이 심각할 정도로 혼

시록에 대한 최근 책과 정보들을 나누었다. 이렇게

란스럽다. 마치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시대적 현상을

신학적 문제를 가지고 대화할 수 있는 후배 목사님

극단적으로 해석 적용하는 각종 사이비와 불건전한

이 있어서 감사드린다.

터넷 자료를 검색하고 자료를 정리하여 한 주제씩 글을 쓰기로 계획을 세웠다. (다음호에 계속)

종말론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미 코로나 팬 더믹을 맞으면서 3-4년동안 임박한 종말론이 대두

필자는 지난 몇 년간 종말론에 관한 책과 자료를

하면서 또 다른 시한부 종말론 유투버들이 홍수같이

수집하였고, 지난 4주간 세대주의에 대한 문제점을

마치 영적 알아크사가 터진 것 같다.

매우 고심하고 자료를 분석하였다. 요즈음에 수면 시간도 아까울 정도도 몰입하면서 [세대주의 종말

결국 그들은 잘못된 종말관 특히, 예수님의 비밀

관 100가지 문제점 해부]라는 책을 쓰기로 마음을

재림 등 이중 재림, 7년 환란전 지상 교회 휴거, 국가

먹었다. 사실 시편 강해 지상 설교를 6편까지 매우

적 이스라엘 회심, 제 3성전 건축과 제사 제도 회복,

집중적으로 은혜롭게 진행되는 것을 순간 중지하고

666 짐승표, 144,000, 지상 천년왕국 등 극단적 종말

종말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사실 작년에 요한 계

론으로 불못을 이루고 있다. 필자가 유튜브를 검색

시록을 깊게 연구하고 교제를 만드신 목사님 내외분

해 본 결과 불건전한 종말관의 유튜브가 100개라면,

도 우리 집에 초청하여 한 주간 콜로라도 내륙을 여

올바른 종말관을 가진 유튜브는 3-4개 정도의 극소

행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몇 시간 계시록 연구를 하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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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휴먼 스토리를 찾아서...

안나의 집을 가다 (3) 한인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서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사랑과 헌신의 스토 리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 코너는 사람을 알리거나 특정인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숨어서 묵묵히 봉사하는 손 길을 찾아내고 그들의 수고와 사랑을 기록하므로 한인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 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데 목적 이 있습니다.

깡통을 주워서 판 돈을 저금하는 깡통 통장은 로 다쳤다면 아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현 자 모금에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사 재 건강한 사람도 치매가 오면 누구나 이렇게 방 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기부하고 싶은 분 안나의 집을 세우는 종잣돈이 되었습니다 안나의 집에서 할머니들을 돌보는 수녀님들 은 수고도 많이 하지만 보람도 많이 느낍니다. 마 지막까지 편안하게 생활하시다가 천국행 열차 를 타고 떠나시는 할머니들의 마지막을 배웅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 같은 할머니들 의 천진난만함에 웃을 일도 많습니다. 그동안 고 마웠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할머니 들은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 한지 모릅니다. 이 세상에서의 이별이 그처럼 아 름다운 모습이라면 죽음을 두려워할 사람이 어 디 있겠습니까? 그래도 육신의 이별은 항상 안 타깝고 서운한 것이 사실입니다. 안타까운 일은 또 있었습니다. 치매 걸린 할 머니 한 분이 밤중에 출입문을 열고 몰래 나 간 것입니다. 수녀님들이 새벽에 일어나서야 할 머니 한 분이 없어진 것을 알았으니 얼마나 걱 정되었겠습니까? 온 동네를 뒤졌고 연락 가능 한 곳에 모두 연락하였으며 경찰에 신고하였습 니다.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찾아서 모시고 왔지 만, 혹시 사고라도 났다면 어르신을 돌보는 마 음이 어떠했겠습니까? 그일 이후로 모든 출입 문은 어르신들이 쉽게 열고 나가지 못하도록 단 속하였습니다.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어머니가 어 느 날 밤 갑자기 집을 나가서 실종되거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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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치매 어르신을 돌보 는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어르신들을 돌 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 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들도 믿고 기부할 수 있는 조직이 만들어진 것 입니다. 수녀님들의 헌신과 이사님들의 적극적 인 노력으로 모금액도 점점 불어나기 시작하였 습니다.

안나의 집 인수를 위한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녀님들이 안나의 집을 맡은 후 해야 할 일 이 많았습니다. 행정적으로 등록하기 위해서 갖 춰야 할 것도 많았습니다. 당장 돈이 필요했습 니다. 수녀님들은 바자회와 거라지 세일, 김 치 판매 등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후 원자 50명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홍보하였습니 다. 그때 절박한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 니다. 생일, 성탄절, 부활절에는 축하와 감사카드 를 보내서 한인 어르신을 위한 양로원이 필요하 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소식을 들은 신자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하 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자신의 어머니를 위한 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수백 불을 가지고 와 서 전 재산이라고 울먹이면서 기증한 분도 있었 습니다. 수천 불을 기꺼이 기부한 사장님도 있 었습니다. 이분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안나의 집 은 세워질 수 없었습니다. 안나의 집을 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이사 회가 구성되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 수녀, 성 당 신자 등으로 이루어진 이사회가 만들어지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오로라 시청에 공식적으로 안나의 집을 등록 하였습니다 수녀님들이 안나의 집을 맡았지만, 기증받 은 가정집에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밖에 없었습 니다. 그 집은 아직도 은행에서 빌린 돈을 다 갚 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재정이 채워지지 않았 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안나의 집은 S. Parker Rd.와 E. Quincy Ave.가 만나는 Furniture Row 가구점 뒤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건 물은 2011년에 매입하였고 리모델링한 끝에 이 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녀님들이 안나의 집을 맡기로 한 후에도 할 머니들을 모시기 시작한 신자의 친정어머니 도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딸 가족은 이사했지 만, 어머니는 따라가지 않고 그곳에 남아서 생활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수녀님들이 맡은 후에는 음식이 좋아졌고 어 르신들이 조금 더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 니다. 그래도 초기에는 어려운 일이 한둘이 아 니었습니다. 특히 집안에서 사용하는 물건이 고

장 날 때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손기술이 좋은 남성의 도움이 절실했습니 다. 마침 자원봉사자들이 나타나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말이 나 휴일에는 곤란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오로라 시청에 신청한 등록 서류가 공무원의 실수로 분실되는 사건 도 있었습니다. 서류를 다시 준비하여 신고필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번에는 치매 할머니 한 분이 벽에 걸어놓은 신고필증을 찢어버리는 바 람에 감사에 지적을 받는 아찔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치매 어르신 을 돌보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필자도 치매 어머니를 7년 동안 가까운 요양원에서 간접적으로 돌 본 경험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들이 얼마나 힘들게 어르신들을 돌보 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에게 꼬집힘을 당하거나 손 찌검을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온종일 밥 달라, 물 달라는 분도 있고 남 의 물건을 훔치는 분도 있습니다. 침 뱉음을 당하거나 배설물을 뒤집어쓰 는 때도 있습니다. 모두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일입니다. 어 르신들을 탓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자신의 부모님이 치매에 걸려서 이 렇게 한다면 집에서 모시고 살 수 있는 자녀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할머니들은 즐겁고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나의 집에는 할머니 다섯 분, 수녀님 네 분이 함께 생활하고 있 습니다. 한때는 할아버지도 계셨으나 함께 돌보기 곤란한 문제가 있어 서 지금은 할머니들만 모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매가 심하거나 움직 이기 힘든 분들은 모실 수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더 많은 손길이 있어 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나의 집에 한 번 들어오신 분은 설령 건강 이 안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돌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테믹 이전에는 10명의 할머니를 돌보고 있었지만, 지금은 5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 요법 등 해당 분 야 전가에 의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 이 좀 더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서 운영하고 있습니 다. 얼마나 좋으면 필자도 그곳에서 생활하다가 삶을 마무리하면 좋겠다 는 생각을 했겠습니까? <다음 호에 계속> <정바다 논설위원>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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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요가칼럼

살 빠지는 15분 모닝 요가 루틴

“하루 중 요가는 언제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제 라이브 클래스를 듣는 회원들과 유튜브, 인스타 구독자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각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선호하는 시간대가 다르 겠지만, 저의 경우는 이른 아침에 요가하는 것을 좋아해요. 정말 바쁠때는 간단한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하구요. 오늘 알려드릴

동작들은 밤새 움츠렸던 몸을 시원하게 열고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 아침 기상 후 바로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제 유튜브 채널 ‘요가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 (DAY18) 살빠지는 요가 |매일 15분 모닝요가 편을 찾아 따라하시면 쉽고 재밌게 운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1. 햄스트링, 종아리 스트레칭

2. 허벅지, 옆구리, 어깨, 가슴 스트레칭

1단계 한다리를 앞으로 보낸 상태에 서 두다리를 천천히 펴줍니다.

2단계 양손은 매트 위에 올려놓거나 닿지 않는 다면 발목에 가져가셔도 좋아요.

3단계 허리를 펴고 머물다가 숨을 내 쉬며 천천히 상체를 숙여 좀더 깊은 스트레칭을 진행해도 됩니다.

4단계 깊게 5회 호흡 후 다음 동작을 준비합니다.

TIP! 좌우 다리의 유연성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꼭 두 방향 모두 해주시고, 더 뻣뻣한 다리 스트레칭을 좀더 길게 가져가주세요.

3. 복근 코어 강화

1단계 무릎을 세워 앉아 손을 모으고 왼 쪽 오른쪽 방향을 바 꿔가며 가볍게 트위 스트 해줍니다.

2단계 초보자들은 두 발을 내리고, 도전 할 수 있다면 두 발을 바닥에서 떼고 진행해주세요. 3단계 복부를 강하게 수축, 옆구리의 자극을 느 껴봅니다. 4단계 10회 후 잠시 휴식했다가 다음 동작 준비해주세요.

TIP! 동작을 하다 허리가 아프다면 무리하지 말고 잠시 쉬었다가 발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안전하게 트위스트 동작만 해주셔도 됩니다.

1단계 앞의 동작이 끝나면 두 손을 앞에 있는 발 바깥쪽으로 이동해 반대방향 옆 구리를 늘려줍니다.

2단계 3회 정도의 호 흡 후 중앙으로 돌아 와 앞다리와 반대방 향의 손을 뻗어 척추를 트위스트 합니다. 3단계 다리를 완전히 펴기 힘들다면 앞다리를 살짝 구부리셔도 좋아요. 4단계 허벅지 사이를 서로 조인 상태에서 깊은 호흡으로 자세를 유지합니다. TIP! 요가 블럭이나 두꺼운 책이 있다면 손 밑에 받치고 진행하면 균형잡기가 좀더 수월할 거예요

4. 옆구리 슬리밍, 하체 부종 완화 효과

1단계 한 손으로 반대 발 바깥 쪽으로 잡고 ( 안 잡히면 발목이나 정강이) 다리를 앞으로 쭉 뻗습니다.

2단계 나머지 손은 등 뒤 바닥에 올려놓거나 손을 뒤쪽으로 길에 뻗어 어깨와 가슴을 열어 주세요. 3단계 시선도 뒤로 뻗은 손을 향해 응 시하며 몸의 전면과 허벅지 뒷면의 스트레칭 을 느껴봅니다. 4단계 3-5호흡 후, 손과 발을 풀고 바로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TIP! 다리를 뻗어 올리는 게 힘드신 분들은, 수건이나 밴드를 사용하면 훨씬 수 월할 거예요. 또 이 자세에서 허리를 펴기 힘들 때는 무릎을 구부리고 척추를 펴 주는데 조금 더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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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개인 1:1 과 그룹 수업 모두 가능)

*참여방법 - 카톡아이디 YOGAFULNESSLIFE 로 '친구추가' 한 후 먼저 인사해주세요.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ENG)http://bit.ly/SubscribeToYogasong (KOR) https://bit.ly/3w9ks4u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yogasong_hayeon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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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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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원방법: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5. 보내실�곳: KCOND1978@gmail.com (박선목�행정/교육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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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콜로라도 한인 사업체 전화안내 Colorado Business Directory 한인 사업체 정보가 잘못 표기되었거나 변경사항이 있으시면 콜로라도 타임즈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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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번햄 상해 변호사 리,마이어스&오코넬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 배리 아링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맥디빗 교통사고 로펌 라우 앤 초이 변호사 손미정 변호사 손은영 변호사 이상훈 변호사 제임스 밀러 변호사 진느 엠 윌슨 변호사 칼버드 교통사고 칼 림 변호사 콜코 법률사무소 크리스 블랭켄십 피틀러 변호사 크리스틴 한 변호사 브렛 마이이스 변호사 이승우 이민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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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 올링거 햄든 장의사 크라운 힐 장의사 호란&맥코너리 장의사 페어마운틴 공동묘지

(303) 771-4636 (303) 233-4611 (303) 743-8804 (720) 999-4835

부동산 (720) 933-8214 강종원 부동산 스프링스 국선 부동산 (719) 229-1234 스프링스 고명혜 부동산 (719) 822-6484 ◀ (303) 731-7306 공상현 부동산 (720) 376-9179 김복근 부동산 (720) 935-9386 김상훈 부동산 (720) 333-5168 김우재 부동산 (303) 204-2524 김어빙 부동산 (303) 731-9883 김인찬 부동산 (970) 402-3582 김정미 부동산 (303) 570-6657 니콜라스 진 부동산 (720) 234-2424 노정아 부동산 (720) 434-7725 로렌 박 부동산 (303) 669-4664 ◀ 박성재 부동산 (720) 512-8523 박써니 부동산 (720) 293-4955 ◀ 박영돈 부동산 (303) 808-4668 ◀ 박정희 부동산 (719) 201-9546 배정숙 부동산 (720) 266-8308 사이먼 김 부동산 (720) 635-6001 샘 엄 부동산 (303) 621-4919 션 심 부동산 (720) 508-0064 심소연 부동산 (720) 808-3770 세븐스타 부동산 (303) 829-8051 송보경 부동산 (303) 903-5389 신양수 부동산 (720) 512-8523 써니 박 부동산 (303) 801-8112 안드라스 부동산 (303) 549-7655 안젤라이 부동산 (719) 963-1616 엘리자벳 김 부동산 (303) 242-1281 영자 부동산 (303) 242-1281 앤디 박 부동산 스프링스 에이스 부동산 (719) 550-2000 (303) 521-5420 오금석 부동산 (720) 298-2626 이상화 부동산 (303) 523-3216 이성택 부동산 (303) 957-8151 ◀ 이지영 부동산 (303) 513-3564 이영옥 부동산 (720) 339-0988 전동훈 부동산 (303) 731-7306 쟌공 부동산 (720) 252-3295 유미순 부동산 (303) 478-2964 윤창현 부동산 (720) 233-1149 임수연 부동산 스프링스 정선화 부동산 (719) 726-3031 (303) 968-6489 제니퍼 서 부동산 (303) 949-2812 제이 킴 부동산 (303) 974-8698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 880-1809 최원호 부동산 (720) 206-8303 ◀ 최준경 부동산 스프링스 추경남 부동산 (719) 650-9877 스프링스 캘리 부동산 (719) 339-9377 (303) 332-5910 ◀ 캘리킴 부동산 커버넌트 부동산(유문희) (720) 323-5461 스프링스 케이티 문 부동산 (719-761-8876 (303) 903-8244 크리스티 박 부동산 리아 맬클러스키 부동산 (719) 960-9838 ◀ (719) 229-8283 킹 마운틴 부동산 (720) 979-5486 ◀ 타미 윤 부동산 (720) 810-9294 ◀ 헬렌 리 부동산 (720) 771-7500 Soo Choi 부동산 (720) 431-7430 ◀ 앤디킴 부동산 (720) 448-8838◀ 윌리엄 로 부동산 (720) 507-3296 ◀ 크리스티 리 부동산 ‘온라인 시대’ 콜로라도 한인 소유 최다뷰 뉴스 사이트 ‘콜로라도 타임즈’

통역/번역 국제언어 서비스 강종원 번역통역 박안나 번역통역 이철범 컨설팅 이윤주 번역통역 이은희 법정 번역통역 헬렌리 법정 승인 통역사 이하린 통역 위즈덤 통역회사 레이텔 통/번역 서비스

(720) 937-7570 ◀ (720) 862-8575 (303) 359-8838 (303) 564-4733 (303) 842-5420 (303) 807-6012 (720) 810-9294 (303) 870-0103 (720) 373-4613 (720) 402-9787

음식점 · 주점 · 반찬

융자 · 은행

스프링스 강남 식당 (719) 591-7764 뉴 캔튼 바베큐 (303) 369-7500 두부이야기 (303) 954-9372 돼지 식당 오로라점 (303) 873-6800 ◀ 미스터 킴 바베큐 (303) 367-4444 스프링스 본촌 치킨 (719) 571-9576 본촌 치킨(스태플톤점) (303) 248-3320 본촌 치킨(오로라점) (303) 731-6866 스프링스 산장 식당 (719) 598-1707 서울 바베큐&샤브샤브 (303) 632-7576 서울 만두 (303) 953-9590 서울 BBQ (303) 280-3888 서울 반찬&가게 (303) 632-7576 성순대 도/소매 (303) 875-5415 Tofu House 1962(소공동) (303) 751-2840 ◀ 스프링스 수라 (719) 434-7801 신라 식당 (303) 338-5070 ◀ 신명관 (303) 751-7787 스프링스 신사동 한식당 (719) 638-2695 ◀ 쌀쌀맞은 치킨 (303) 353-2680 ◀ 스프링스 영스 키친 (719) 308-5539 용궁 중식당 (720) 748-3003 BBQ 치킨(오로라점) (720) 882-6736 BBQ 치킨(덴버점) (303) 955-5357 BBQ 치킨(론트리점) (303) 862-8636 우리 반찬&식당 (303) 974-5425 ◀ 종갓집 (303) 745-0652 진흥각 중식당 (303) 369-7147 스프링스 통통 식당 (719) 591-8585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1 (719) 632-3887 스프링스 커피 앤 티존 2 (719) 488-8893 스프링스 K-Bop 한식당 (719) 418-3052 스프링스 코리안 가든 (719) 382-6262 포키 스토리(오로라점) (720) 274-5700 포키 스토리(센티니얼점) (720) 274-5700 훙스 팰리스 (303) 792-5528 한양 왕족발 보쌈 (303) 337-6889 스프링스 해피타임 (719) 282-2110 히로 뷔페(Hiro) (303) 873-9999 히바치 그릴&뷔페 (303) 337-4264 Korean Garden(Dublin) (719) 900-7858 Korean Garden(Fountain) (719) 382-6262 Meet Fresh 디저트 (720) 389-7858 Pho 99 (303) 344-0752 Pho Kim (303) 481-8020 Pho Saigon (720) 873-8899 Pho Le (303) 750-3007 미스터 탕 (303) 955-2273 ◀ 무봉리 순대 (720) 696-7188 홍콩반점 (303) 284-7176 다기야 (720) 630-7713 ◀ 밥 앤 고기(University) (303) 558-0839 밥 앤 고기(Briarwood) (303) 799-1139 코아크 K-푸드 (303) 699-4747 ◀ 소코 스시 & 바비큐(쌈) (303) 571-1818 포트콜린스 서스시 (970) 232-9435 포트콜린스 스시제주 (970) 416-7733 포트콜린스 이자카야 주아 (970) 698-6129 포트콜린스 화이트 트리 스시 (970) 286-2417 칠고기 코리안 바베큐 (720) 750-7856 볼더 코리안 하우스 (303) 449-1657 손맛반찬 (720) 840-0362 ◀ 신토불이 반찬&캐더링 (303) 337-6889 ◀ 소노다 일식당 (303) 337-3800 ◀ 쇼스시 & 이자카야 (303) 353-4192 ◀ 뮤즈 노래방 (720) 389-7807 단성사 2320 S. Parker 패밀리 노래방 (303) 755-5658 퍼니플러스 (303) 745-3477 ◀ 땡술 포차 (720) 485-3682 K-포차 (720) 328-9328 ◀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303) 955-3000 ◀ 김소연 융자 (303) 261-7878 ◀ 애나임 융자 (720) 277-6743 ◀ 비즈니스 융자&캐쉬 아웃 (720) 635-6001 박수정 융자 (720) 474-5536 ◀ 송보경 주택 융자 (303) 829-8051 심소연 융자 (720) 508-0064 ◀ 이성선 융자 (303) 306-7555 ◀ Bay Equity Home Loans (719) 500-9522 한미은행(로라 김) (303) 522-7789 ◀ 타미윤 융자 (720) 979-5486 ◀ 퍼스트 뱅크(한유진) (303) 696-2916 ◀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 953-1371 Bank of Hope(장우식) (720) 701-2459 ◀ CAA 융자(최덕상) (720) 771-2464 ◀ CBB 은행 (303) 520-7867 Open Bank(김동원) (720) 936-4492 Pacific City Bank (303) 905-1181 United Fidelity Bank-Denver (303) 623-8888 ◀ United Fidelity Bank-Aurora (303) 343-8888 ◀

정수기 · 안마의자 · 쿠쿠 쿠쿠 렌탈 콜로라도점

(720) 487-4455 ◀

꽃집 논이 꽃집 써니 꽃집 디티씨 꽃집 그린우드 꽃집

(719) 570-9166 (720) 220-2047 (303) 792-2333 (303) 741-1537

자동차 판매 · 정비 JK 오토 리페어 (720) 347-0499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303) 364-6270 ◀ 스프링스 킴스 오토텍 (719) 392-7785 스프링스 메르세데스 벤츠(719) 475-7070 스프링스 가 자동차 정비 (719) 475-7535 현대자동차 (303) 577-2258 센트럴 자동차 딜러샵 (303) 845-0953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 473-7662 앙코르 오토모티브&타이어 (720) 944-9480 레이나 오토 사운드 (720) 299-4796 숌프 현대 자동차 (720) 619-3670 아라파호 기아 (303) 874-2500 아라파호 현대 (303) 539-1700 쿠니 렉서스(잭정) (303) 434-5313 헤브론 오토 리페어&바디 (720) 420-9692 카맥스 (303) 981-9162 지엠 오토 사운드 (303) 534-3632 올 월드 오토모티브 (303) 690-4128

어덜트 케어 · 요양원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720) 316-6672 ◀ 시온 홈케어 (303) 549-6420 에이펙스 홈케어 (720) 990-0276 옵티멀 홈케어 (303) 488-9999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 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720) 822-4124 한마음 어덜트 데이케어 (720) 300-1852 ◀ 그레이스 요양원 (303) 367-0632 고향집 (303) 756-1566 안나의 집 (303) 627-2986 아이보리 요양원 (303) 503-9544

기타 다모아 패션/이불 (303) 875-4513 스프링스 예닮 기프트 (719) 354-6465 ◀ 익스프레스 금은방 (719) 570-7707 금 삽니다 (719) 360-4993 미미 안경원 (303) 745-5155 Direc TV(민창환) (303) 564-4296 의료비 나눔사역 (773) 777-8889 ◀ 박민숙 포토 스튜디오 (720) 475-1291 707 보석 (303) 594-1515 소희 패션 (719) 650-7731 존스 슈즈 리페어 (303) 341-1679 스프링스 아카데미 스티치 (719) 380-0167 영스 이삿짐 (720) 288-9012 챔버스 슈 리페어 (303) 690-8025 스펜서 슈즈 앤 부츠 (303) 978-1021 한인원 (303) 997-2456 해피 홈 파티 (720) 275-2452 큐 당구장 (720) 900-3680 ◀ 에릭 정 초상화/벽화 (720) 984-3702 ◀ 하바나 파크 쇼핑몰 임대 (720) 271-8801 푸에블로 농장 산지 판매 (719) 334-5749 씨앤제이 야생천종산삼 (720) 345-7119 KatzsonBrothers 용품 (800) 332-2417 ◀

택시 · 관광 · 여행 가족 여행사 덴버 시티투어 롯데관광/서울 택시 뉴월드 여행사 서울 여행사 오로라 택시 대한 여행사 덴버 동서 여행사 미래 여행사 코리아나 콜 택시

(303) 332-2313 (720) 217-1799 (303) 434-3588 (719) 574-1234 (719) 570-9999 (303) 453-9966 (303) 671-2222 (303) 745-3871 (303) 690-4697 (303) 646-7769

한의원 맥 한의원 보령 한의원 오로라 한의원 아우라 한의원 에벤에셀 한의원 엔츄이 한의원 양 한의원 예드림 한의원 원 한의원 웨이 한의원 혜민 한방병원 월오 한의원 썬 한의원 효 병원

(720) 231-6153 (303) 755-1516 (303) 695-8116 (303) 369-2882 (303) 902-6235 (303) 941-5503 (303) 758-1078 (719) 550-0226 (303) 210-5717 ◀ (303) 476-3555 (303) 364-0966 (719) 271-6592 ◀ (303) 756-1166 (303) 770-4170 ◀

화장품 · 생활용품 아리따움(아모레) 케이타운 생활용품 더 페이스샵 케이팝 & 기프트 갤러리아 기프트 흑염소 액기스 비겐 의료기 애터미 똘튼 센터 웰빙 건강마을 에이치씨 미라클 화장품 오사키 마사지 체어 정관장 (H마트 내) 세컨윈드 UV 공기청정기 쿠쿠 렌탈 아메리카

(303) 752-1033 (303) 752-1033 (720) 255-2422 (303) 635-6431 (303) 873-0900 (719) 229-4025 (720) 401-5016 (720) 496-9939 (720) 837-3568 (303) 910-2293 (720) 487-4455 (303) 745-4592 (720) 607-2477 (720) 487-4455 ◀

제과점 · 떡집 뉴욕 제과 (303) 743-0001 다원 떡집 (303) 369-7890 명 방앗간 (303) 366-4224 다원떡집 (오로라 H마트) (714) 222-9867 얌얌 베이커리 (303) 353-8266 오복 떡집 (303) 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 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 755-0407 낙원 떡집 (719) 638-7111 MR. 베이커리 (303) 755-2070 뚜레쥬르 웨스트민스터 (720) 456-6627 뚜레쥬르 오로라 (303) 755-7691 파리바게뜨 오로라 (303) 228-3644 파리바게뜨 파커 (720) 500-5555 행복한 빵집 (719) 799-3801

회계 정완기 공인회계사 쟌공 연방세무사 김권태 CPA 김강혁,박명열 회계사 박준상 CPA 유태길 CPA 윤찬기 CPA 이은희 공인 회계사 이경준 CPA 손숙옥 CPA 이승우 CPA 지철 공인회계사 최덕상 공인회계사 CAA회계 김진국 공인 회계사(K2) MK Tax Service

(303) 750-8505 (303) 731-7306 (303) 337-7724 (303) 949-0097 (720) 215-1884 (303) 338-0269 (303) 755-1124 (303) 520-2554 (303) 337-0442 (719) 360-3435 (720) 592-0651 ◀ (303) 819-7763 (303) 337-0075 ◀ (720) 337-0075 ◀ (303) 632-7589 ◀ (720) 982-6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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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덴버 메트로) 갈보리교회 (720) 323-1615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303) 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 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 337-9191 더비전교회 (303) 503-3909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 753-6363 덴버 둘로스교회 (720) 988-7161 덴버 사랑의 교회 (720) 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 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 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 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 750-3777 덴버 에덴교회 (720) 203-6357 덴버 재림 한인교회 (303) 915-6624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 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 300-9571 덴버 주원교회 (720) 840-7088 덴버 중앙 장로교회 (720) 413-2552 덴버 한인교회 (303) 717-0279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 422-6950 덴버 할렐루야교회 (720) 226-8113 드림교회 (720) 336-925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 691-6040 로고스 교회 (817) 776-2010 미주에즈라 성경통독원 (720) 971-9985 믿음 장로교회 (303) 960-5057 벧엘교회 (303) 423-1392 덴버 한인 북부 장로교회 (303) 452-4632 볼더 아름다운 교회 (720) 243-3838 삼성 장로교회 (303) 503-3909 새문교회 (303) 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 620-1477 섬김의 교회 (720) 296-3053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 (303) 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 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 315-3674 시온 장로교회 (720) 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 693-4115 예수사랑 장로교회 (720) 438-824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 921-1422 우리교회 (720) 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 753-8823 제칠일 안식일 덴버교회 (720) 670-7790 제칠일 안식일 락키마운틴 (303) 601-4996 포트콜린스 제일한인교회 (970) 223-4331 찬양의 교회 (303) 693-4280 정토회(불교) (720) 862-8575 참빛교회 (720) 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 204-8819 풍성한 교회 (720) 625-8558 한인북부장로교회 (303) 452-4632 한인 기독교회 (303) 777-6566 기쁜소식 덴버교회 (303) 248-3122 홍해 선교회 (303) 766-5371

종교 기관 (스프링스) 말씀제일교회 사랑의 교회 새생명 감리교회 스프링스 순복음교회 안디옥 크리스챤 교회 영광 순복음 교회 제일장로교회 콜로라도 동양선교교회 한미 연합 감리교회 한인 감리 교회 한인 연합 장로교회 한인 침례 교회 행복한 교회 푸에블로 한인교회 스프링스 성 김대건 성당 평화 침례교회

(719) 248-4647 (719) 596-9159 (719) 473-7797 (719) 635-3304 (719) 392-3700 (719) 550-9191 (719) 331-9826 (719) 440-2510 (719) 570-0300 (719) 597-6622 (719) 475-2390 (719) 573-2598 (719) 494-8000 (719) 544-5739 (719) 638-0100 (719) 310-8230

애견 미용 샤기 더기 살롱 퀘벡 하일랜드 펫 그루밍 펫 스마트 지나 퍼피러브 해피 포우 그루밍 헤일리스 퍼피 러브

(303) 658-0542 (303) 870-6981 (303) 690-4497 (303) 400-0919 (303) 862-7879 (720) 227-3787

TekMax POS CDS 페이먼트 솔루션 레드스톤 페이먼트 UMS 서비스 A&K

(303) 337-6244 ◀ (303) 750-0677 ◀ (303) 812-9534 (720) 255-8838 ◀ (720) 499-5454 ◀

총기교육 총기교육원

(303) 517-8819 ◀

배움 · 학교 ·학원 맥스 미용대학 굿모닝 학원 돌체 아카데미 덴버 아카데미 엑셀 러닝 센터 잉글리쉬 러닝 센터 Spring International 아스펜 아카데미 엘씨아이 영어학교 유영인 영어교실 예스 클래스 해피 애프터스쿨 펜싱 아카데미 백프로 골프 레슨 프로 리 골프 아카데미 덴버 루비 라인댄스 효 퍼스널 트레이닝 M 필라테스 윤석훈 라인댄스 강정화 화실 강주영 노래기타 신스 뮤직 스튜디오 세실 김 피아노 학원 성악 피아노 레슨 수공방 엘리트 학원 예다움 음악학원 조이스 미술학원 조이 피아노 홍익미술학원 퀼트 공예방 Gori Art 쥬얼리 공방

(303) 671-6707 ◀ (720) 336-8138 (720) 819-6988 (303) 667-2778 (303) 627-0130 (303) 420-0172 (303) 797-0100 (303) 346-3500 (303) 756-0760 (720) 935-4049 (303) 800-2108 (720) 277-5971 ◀ (720) 334-3578 ◀ (303) 330-8138 (720) 277-5651 (720) 341-7332 (303) 472-4427 ◀ (720) 616-1353 (720) 429-7975 (720) 448-4615 (720) 664-9474 (719) 481-0552 (720) 308-2185 (720) 589-1236 (303) 518-6394 (303) 400-7122 ◀ (720) 602-9923 ◀ (720) 216-7181 (720) 341-1060 (303) 995-8216 (720) 588-6589 (720) 737-8140

한국학교 · 유치원 등 뉴라이프 한국학교 뉴라이프 실버대학 동산 한국학교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덴버 제자 한국학교 볼더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할렐루야 한국학교 해피유치원·애프터 스쿨

(720) 296-4518 (720) 218-8228 (303) 753-6363 (303) 589-4857 (720) 234-8923 (720) 663-1784 (720) 252-3295 (720) 320-2204 (719) 306-1053 (720) 900-5526 (618) 559-0531 (720) 771-6494 (720) 971-0767 (720) 277-5971

학원(태권도) 올스타 태권도 (720) 496-9939 이한원 태권도(그린우드점) (303) 790-1976 ◀ 이한원 태권도(센테니얼점) (303) 721-7800 ◀ 아이언 홀스 태권도 (719) 550-1777 라이프 앤 리더쉽 태권도 (719) 260-4700 이한원 태권도(캐슬락점) (303) 814-9300 ◀ 엘리트 태권도 (303) 400-7122 골든 태권도 패밀리 센터 (303) 277-0060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720) 900-4546 ◀ Park’s 태권도 (303) 587-9081 월드 태권도 칼리지 (303) 754-9700 U.S 태권도 센터 (303) 690-8000 U.S 태권도 센터 (719) 547-8782 U.S 태권도 센터 (719) 495-0909 U.S 태권도 센터 (719) 488-4321 U.S 태권도 센터 (719) 598-8000 Kim&Cam’s 태권도 (303) 994-3376 J.W Kim’s 태권도 (303) 488-9730 Tiger Kim’s 태권도 (303) 388-1408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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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다운타운 Downtown

Denver Skate Park

25

다운타운�수족관

어린이�박물관

덴버�센트럴�마켓

유니온역

Downtown Aquarium

일리치�가든�놀이동산

LODO

퍼포밍�아트�컴플렉스�공연장

W. Colfax Ave

25

Coors Brewing Co

Golden

Arvada

덴버시�의회

덴버�미술관

6

Funny Plus

Hanmi Bank MK TAX· YTT

Dong Shin American Family Insurance

신토불이

밴드미어�자동차�경주장

shintoburi Korean Catering

백년장수�돌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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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Max International 맥스미용학교

Beauty School 오복떡집·패밀리노래방

타미윤�부동산�융자 1st Loan Realty 이승우�회계사

Seung-Woo Lee, CPA K2 김진국�회계사 김영훈�종합보험 Open Bank

우리반찬 & 식당

International Hair Salon 골든사이공·대박

Colorado Times

Lee, Myers & O'Connell, LLP

SYNCIS INC

유니스주�심리상담 윤찬기회계사 팀워크�부동산�투자

10km(6.21mi)

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Cherr

본촌치킨

BonChon Chicken

크리에이트�건축 & 사인

285

E Hamp

Create construction & Sign

85

Englewood

Littleton

S University Blvd

64

5

체리크

University of Denver

IAN Graphics & Printing

본�지도는�관광객과�주민에게�덴버�관광�정보와 한인업소를�안내하기�위해�콜로라도�타임즈�그래픽팀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업소�추가·삭제를�원하시면�연락 부탁드립니다. 실제�지도와�차이가�발생할�수�있음으로 열람용으로�참조하시기�바랍니다.(T. 303.588.4718)

0

덴버�대학교

이안�그래픽스 & 프린팅

허진옥�보험

Denver Botan

25

장우식�융자 Bank of Hope Denver Financial 리�마이어스�오코넬�법률사무소 덴버�파이낸스

덴버식물원�보

New York Life

인터네셔널�미용실

콜로라도�타임즈

Denver Zoo

애나임�생명보험

Woo Ri Korean Restaurant

470

ColoradoTimesNews.com

Denver

Lakewood

진흥각·미미안경·CrubCheese 미스터빵집·하청수보험

신동윤종합보험

BB·Q 치킨

BBQ Chicken

덴버�동물원

S Colorado Blvd

무봉리�순대국 Moobongri

Young’s Hairbis & Skincare

한미은행

Com

덴버�다운타운 Downtown

121

Koreatown- PARKER RD. AREA

퍼니플러스�주점

25

Colorado State Capitol

Wheat Ridge

Colorado Mills Shopping mall

영스�헤어 & 스킨케어

E. Colfax Ave 콜로라도주�청사

Denver Art Museum

콜로라도�밀스�쇼핑몰

H-MART AURORA

Red Rocks Park and Amphitheatre

시빅센터�공원

Civic Center Park

Denver City Council

H마트�오로라�본점

레드락�원형극장

The Colorado Convention Center

70

쿠어스�맥주공장

Westminster

콜로라도�컨벤션센터

덴버�조폐국

BBQ Chicken

Hmart Kings Bakery & Coffee Dawon Rice Cake 엘리트�치과 Elite Dental Group

16th Street Mall

Denver Mint

BB·Q 치킨

Thornton

H마트 킹스베이커리/다원떡집

16가�스트리트�몰

Boettcher Concert Hall at Denver

메트로폴리탄�대학 Performing Arts Complex

Metropolitan State University of Denver

The Denver Central Market

Coors Field

Ball Arena

Elitch Gardens

Empower Field at Mile High

쿠어스필드 프로야구�경기장

Union Station

볼아레나 프로농구 아이스하키�경기장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

마일하이�엠파워�필드 브롱코스�풋볼�경기장

Broomfield

스케이트�공원

E

E Orc

Arapahoe

470 셰필드�주립공원

Chatfield State Park

Highlands Ra

덴버 관광지도 & 주요한인업체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덴버 국제 공항

n

콜로라도�덴버는�해수면으로부터 1마일(1,610m) 고도에 있는�도시로�마일�하이�시티(Mile High City)라고�불립니다. 연간 300일에�달하는�맑은�날씨로�인해�청명한�푸른�하늘을 즐기실�수�있습니다.

Peña Blvd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Colfax Ave

크릭�쇼핑센터

오로라시청

한마음�시니어�종합케어센터

Hanmaum Homecare

손석기�물리치료

Chiro One Health Center LLC

양한의원

BROKERS GUILD

이민전문�로펌

RL Immigration PC

Iliff Ave

한미은행 Hanmi Bank 이승우�재정·오바마케어

미래간판 킴스오토

쿠쿠 Cuckoo 대리점 오로라�메디컬�센터

The Medical Center of Aurora

스토케이드�와인&리커

225 우리병원 우리병원

수키야�일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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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iya Ramen

STOCKADE WINES & LIQUORS

UNI Financial

엘리트�치과

신라 식당

Quality Health

St. Lawrence Korean Catholic Church

파크메도우�몰

퀸시�저수지

Quincy Reservoir

Circle Acupuncture

88

이재용�내과

Centennial Medical Plaza

박영돈�부동산

Professional Broker

Lone Tree

Snowl Desert Cafe

DAE GEE·갓수라면

미도파�마트·손맛반찬 Mmart

하바나사우나 용궁·포75 서울바베큐

단성사

에엠씨�아라파호�코로싱16 극장

83

아리따움·뉴욕제과

Murphy Creek Golf Course

Dansungsa Korean Pup

뮤즈노래방 Muse Noraebang and Cafe · 스시갓수·다원떡집·커피스토리 서울만두·땡술·중고타이어점

미스터�탕 Mr. Tang 신명관 얌얌빵집

해피�유치원·애프터�스쿨 Happy Preschool Happy Online Tutering

AMC Arapahoe Crossing 16

코아크�푸드몰 Coark K-Food 본촌치킨 Bonchon Aurora

큐당구장

머피�크릭�골프코스

K포차 K·Pocha

성로렌스�한인천주교회

United Merchant Services

쇼�스시 Sho Sushi

스노울

우리반찬 인터네셔널�미용실

원�한의원

Metro Brokers Elite State Farm

Buckley Air Force Base

Sonoda Japaness Restaurant

UMS

이미옥�종합보험

버클리�공군기지

소노다 일식당

최덕상�회계사

박성재�부동산

Park Meadows Mall

Geo Hair Salon 앵그리�치킨 Angry Chicken K타운�생활용품점 K Twon Imports

Tofu House

2nd Home Community

Cherry Creek State Park

Shao Acupuncture

지오�헤어살롱

소공동 순두부

세컨홈�커뮤니티

체릭크릭�주립공원

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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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ora

Mississippi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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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X 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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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 Center at Aurora

CAA융자

켈리킴�부동산

이성선보험/융자

Chiro-One Health Clinic

타운센터�오로라몰

홍콩반점

Doug Choi CPA,Ph.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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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기 물리치료

Colfax Ave

Aurora City Hall

Elite Dental Group

E Belleview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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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아동병원

항공�박물관

크리스송�종합보험 CJ Finacial 헬렌리�부동산

pden Ave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Children's Hospital Colorado Anschutz Medical Campus, Aurora

S. HAVANA ST

심소연�융자�부동산 Proactive Financials

그린밸리�랜치�골프�클럽

Wings Over the Rockies Air & Space Museum

ry Creek Shopping Center

83

United Fidelity Bank-Aurora

Peña Blvd

본촌치킨 Bonchon Stapleton

9995 e colfax ave 303.739.7272

덴버�자연사�박물관

nic Gardens

유나이티드�피델리티�은행

Rocky Mountain Arsenal National Wildlife Refuge

오로라�중소기업지원 창작물�제작�스튜디오 Content Creation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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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닉�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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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마운틴�아스널�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70

원

한마음�홈케어

mmerce City

Koreatown - HAVANA ST. AREA

Arapahoe Rd

사우스랜드�몰

Southlands Mall

오로라�저수지

Aurora Reservoir

파커�어드벤티스트�병원

Parker Adventist Hospital

Parker

FasTracks RTD - Denver

덴버�전철�노선

Korean Pop Culture: What Side of Korean Pop Culture Do Global Teens See VS. Korean Native Teens?

K

orean pop culture has become wildly popular among teenagers' interests in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Indonesia, the Philippines, Thailand, and of course Korea.

K-pop refers to the music genre of pop, sung and performed for the general Korean audience. Initially, K-pop was a musical subculture popular in Korea during the 1990s (Huber). In the 90’s K-pop was heavily inspired by hip-hop, a genre of pop music originated by mainly African Americans in New York City.

Singers like Seo Taiji and Boys (a male musical group) were inspired by this genre and other popular cultures of the West to create their own music (“K-Pop’s Hip-Hop Roots: A History of Cultural Connection on the Dancefloor | GRAMMY.com.”). “난 알아요/I Know” (Seo Taiji and Boys), “바람둥이 길들이기/Taming a Playboy” (S.E.S.) and newer songs like “Ganji” (PSY ft. Jessi) and “땡/ DDAENG” (BTS RM, Suga, j-hope) and much more are all inspired by one of K-pop’s musical roots of hip hop. K-pop today has a variety of different sub-genres, ranging from the original style of hip hop, exc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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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 1099호

dance, and even ballads (Götting).

The most praised workers of the Korean Pop industry are the idols themselves. K-pop idols perform and sing their songs. Sometimes, they even write and produce their own songs featured in their discography.

Though the job is enjoyable and receives a lot of praise, their job is not an easy task. The Korean standards push them to be the best, competing with other great individuals. They are expected to look their best, do their best, and meet every fan’s expectations. This struggle does not go unrecognized, however. Many fans appreciate their idols even more due to the hardships they face in producing entertainment.

On the other hand, Korean natives, not just adolescents are used to K-pop culture. Pictures of their favorite idols or the hottest trending groups can be seen plastered upon huge billboards and K-pop music heard through every speaker imaginable. However, here in America, K-pop culture is trendy but is often misconceptual-

ized. The most popular groups are BlackPink and BTS, but their most popular music does not suit the taste of many Americans. As the most popular groups globally, they represent the main idea of K-pop. As their music may not be suited to some listeners, they often take K-pop as one certain genre. However, there is a giant diversity in groups, songs, genres, concepts, etc.

Everything has two sides, whether it's of a physical object or a person who acts differently at home vs. at school. Likewise, K-pop is an evergrowing culture of music, dance, and talent, ready to be recognized by everyone and to be understood in its true form, whether it’s at its home or where it travels to. <by Bahnya Kim>

The Kid Laroi's new song featuring Jungkook debuts at No. 44 on Billboard Hot 100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BTS member Jungkook (C) is seen in this photo provided by BigHit Music.

The Kid Laroi's new single "Too Much," featuring BTS member Jungkook, has debuted at No. 44 on the Billboard Hot 100 chart, according the latest chart released Tuesday (U.S. time).

This marks the third time that Jungkook has landed a song or collaboration as a solo artist on the Hot 100, following his previous hits "3D" (No. 75) and "Seven" (No. 3).

"Too Much," which was released Oct. 20, also features British rapper Central Cee. The song also debuted at No. 11 on the Billboard Global 200 chart and No. 10 on the Billboard Global Excl. U.S. chart.

Jungkook's "3D" remained on the Hot 100 for the fourth consecutive week, reaching No. 75, and ranked eighth on the Global 200.

His first solo single "Seven," featuring American rapper Latto, ranked sixth on the Global 200 and second on the Global Excl. U.S. In addition to Jungkook's success, other K-pop artists are also doing well on the Billboard charts.

BTS member V's solo album "Layover" has spent seven consecutive weeks on the Billboard 200 at No. 160 this week.

The album's lead track "Slow Dancing" also ranked at No. 54 on the Global 200 and No. 30 on the Global Excl. U.S. "Like Crazy" off another BTS member Jimin's debut solo album was at No. 99 on the Global 200 and at No. 59 on the Global Excl. U.S. chart.

K-pop girl group NewJeans ranked 98th in its 14th consecutive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week on the Billboard 200 with "Get Up," its second EP. "Super Shy," one of the main tracks off the album, came in 56th on the Global 200 and 38th on the Global Excl. U.S.

No. 1099 Thursday November 2, 2023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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