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39, 콜로라도 타임즈 August 04 , 2022

2022년 8월 4일 1039호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대통령 봉사상 및 차세대 리더상 수여 오로라�경찰국, 증가하는�범죄�해결�위해 지역�언론들과�대화의�장�마련

최준경 부동산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만족 호텔 모텔

주택

상가 사업체

jchoi33@hotmail.com

2

nd

‘제 3차�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모금�현황�보고회’ 성료

HOME

임윤찬�피아노�콘서트, 관객들�심금�울리며 극찬�속에�콜로라도�투어�마쳐

COMMUNITY

세컨홈 데이케어/홈케어

(720) 316-6672

충치치료 | 보철 치료 | 어린이진료 | 틀니치료 | 임플란트

틀니문제, 당일에 고쳐 드립니다 정규혁 원장

오로라점

레이크우드점

(303)745-8828 (303) 733-7533

원한의원

교통사고(물리치료)/한방

Circle Acupuncture

"교통사고, 한의로�치료하세요"

침

부항

수기요법

3090 S. Jamaica Ct, #308 (���)���-����

7374 S Alton Way, Ste 103 Centennial, CO 80112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이미옥 스테잇팜 종합보험

경영학 박사 공인 회계사

Office 303-790-1779 Fax 303-790-1908

지오 미용실

Miok.fowler.bz0o@statefarm.com 6635 S Dayton St Suite 220 Greenwood Village CO 80111

3033 S Parker Rd Suite 750 Aurora CO 80014

Dine-In Welcome

shinsadong.com

리, 마이어스 & 오코넬

법률 사무소

MAX INTERNATIONAL BEAUTY SCHOOL

“학생융자�가능. 상담해드립니다” 신분�상관없이�라이센스�획득가능

보안카메라,POS시스템,크레딧카드,ATM 알람서비스,온라인 구축(홈페이지,마케팅)

Tel

303-337-6244

Business Since

2002

(303) 632-7172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

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2,500,000

$583,000

$895,000 & $695,000 $3,400,000

Lots for Sale, Actual views from one of the last 2 remaining view lots backing to 500 Acre Bear Creek Open Space. Kurowski Custom Builders will build your dream custom home.

Gas Station with Real Estate and Convenience Store In Englewood, Lot Size 13,860 SF, Owner carry and commercial loan possible with 30% down.

$650,000

$660,00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3,157 SF (2,260+897 unfinished basement) 방3개, 화장실 3개, Built 1986 Grandview High School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4.427 SF(2,952+1,475 basement)방 5개, 화장실 4개, Built 2008, Huge Lot, Close to E47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3,398 SF (2,250+1,148 unfinished basement), 방3개, 화장실 3개, Built 2005, Cherry Creek School

Aurora 지역, Ranch Style Single Family Home, 4,406 SF (2,203+2,203 Basement) 방 3개, 화장실 2개, Built 2008

$2,200,000

Gas Station with Real Estate and convenience store in Denver, Lot size 20,120 SF, Corner lot, Huge Potential!

$364,950

$400,000

Commercial Lot for Sale or Lease

Aurora 지역, Please contact listing agent for detail information.

$695,000

$1,370,000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5,308 SF (2,899+2,409 Basement) 방 3개, 화장실 4개, Built 2022, New Construction

$895,000

Denver 지역, Condominium, 1,374 SF, 방 2개, 화장실 2개, Built 1974, HOA including Heat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5,525 SF (3,601+1,924 walk out basement) 방 4개, 화장실 4개, Built 1998, Grandview High School

Boulder County지역, Single Family Home, 2,736 SF (2,088+648 finished basement) 18,209 SF Lot Size, 방 5개, 화장실3개, Built 1976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4,058SF (2,660+1,398 Basement) 방 4개, 화장실 3개, Built 2010

Denver 지역, Single Family Home, 2,769SF (1,776+993 finished Basement) 방 4개, 화장실 4개, Built 1976, Remodeled/Updated Home

Aurora 지역, Single Family Home, 5,697 SF (4,081+1,616 unfinished basement) 방 4개, 화장실 5개, Built 2002, Cherry Creek School District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

~

A DreamSecure Children's Whole Life

Insurance policy from American Family Life ~

Insurance Company is a simple way to help your child, or grandchild, get a head start on building they'll live for someone else, too.

Let’s talk about protecting their future, today.

Dong Shin, Agent

Kyounghui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Bus: (303) 557-4020 Fax : (855) 712-9472 2712 S Havana St.#D Aurora, CO 80014

for Dong Shin, Agent Cell: 720-687-0961 Klee2@amfam.com

dshin@amfam.com

Kyung Lee, Customer Service Representative for Dong Shin, Agent Cell: 303-246-3089 Klee1@amfam.com

Life insurance underwritten by American Family Life Insurance Company 6000 American Parkway Madison, WI 53783 ~014108 12/17 ©2017 – 15545171 Policy Form ICC17-223 WL, Policy Form L-223 (ND) WL, Policy Form L-223 WL, Policy Form ICC17-224 WL, Policy Form L-224 (ND) WL, Policy Form L-224 WL

Bus: (303) 557-4020 Fax: (855) 712-9472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

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지역사회 응원에 힘입어 ‘제 3차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모금 현황 보고회’ 성료

창간 2000년, 월 4회 발행 2022년 8월 4일 목요일 1039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김지호 인턴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Reporter Reporter

기사제보 ·광고문의 Editorial ·Advertising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50,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지난 7월 30일 토요일 오후 덴버 제자교회에서 제 3차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모금 현황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 이현진 기자)

지난 30일 토요일 오후 4시 덴버 제자교회에서는

연기되었으나, 종전 70주년이 되는 2023년에는 기념

rean War Veteran Memorial Fundraising Com-

두고 있다. 따라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

오로라 시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Ko-

mittee)의 제 3차 경과 보고회가 열렸다. 한국전쟁에 참여한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건립은

비를 완공하기 위하여 다가오는 올 가을 착공식을 앞 과 후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난 2015년 짐 맥깁니 전임 명예영사와 고 스티브

한국전에 참전한 이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추모를 새

호건 전 오로라 시장의 주선으로 박수지 위원장과 이

않도록 역사적 교육의 장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지난

된 오로라 시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는

기고 후세들에게 참혹했던 전쟁의 참사를 반복하지 2016년 발족을 거쳐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비록 판데믹으로 인하여 기념비 건립 사업이 계속

승우 이사장, 그리고 한인 사회의 주역들이 모여 시작

2015년 11월 15일 주정부 등록으로 정식인가를 받고 다음 해인 2016년 발족되었다.

이성선·이에스더 종합보험 융자·보험 전문인

이성선

NMLS NO. 940251 License # mb 1000143628 Sungslee11@gmail.com

보험 전문인

이 에스더

미 중서부 지역 온라인 뉴스의 리더 콜로라도 타임즈 ColoradoTimesNews.com

중서부 한인 언론 중 최상위 그룹 전세계 온라인 트레픽 순위 71,188등 달성 (아마존 알렉사 2022년 2월 집계)

기사제보 받습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동호회, 학교, 결혼 식, 가족경조사 등 사진 또는 내용을 보내주세요.

We Want to Hear From You

Send us your news. Have you got a local story or picture 본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 된 외부 필자의 기사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 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콜로라도 타임 즈와 계약에 의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955년생부터 고객부담 제로~!

65세가 될 때 메디케어 가입 자격을 처음 얻게 됩니다. 65세 생일이 있는 달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생일이 있는 달 그리고 3개월 후 사이에 언제든지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 메디케어 A. B만 가지고 계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를 동시에 가지고 계십니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두가지 있으신분 언제든지 보험을 들거나 바꾸어 드릴 수 있습니다. ◆타주 혹 다른 카운티에서 오셨나요? 처방 약 보험료가 부담되십니까? ◆치과 보험을 2천불까지(임플란트 포함) 이용가능 합니다. ◆올해 65세가 되십니까? “좋은 보 험만 소개해 드립니다 . 믿고 전 화주세요 ”

720-280-3066 보스턴대학 졸업 estherleeinsurance@gmail.com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

ELITEDENTALCO.COM

엘리트 치과 ELITE DENTAL GROUP

병원내 자체 크라운, 틀니 기공소 보유

"과잉 치료 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당일 틀니 수리 디지털 스캐너와 CT로 정확한 진단 3D 프린터로 맞춤형 치아

정규혁 원장

DR. CARPENTER

DR. VABISHCHEVICH

DR. BENDER

DR. NIQUETTE

DENTURE SPECIALIST KEVIN PARK (틀니전문)

10700 E BETHANY DR UNIT 210 AURORA, CO 80014 6 303.745.8828 (한국어 서비스)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CO 80232 303.733.7533

협력기관으로는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

사관, 오로라 시, 도이치넬슨 한국전쟁 참전용사 협회, 콜로라도 주재 각국 영사협회, 그리고 콜로 라도 건축대학 등이 있다.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Korean War Veter-

an Memorial)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모든 16개 국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세우는 현충 시설이다.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내셔널 몰의 서쪽에 위 치한 링컨 기념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기록된 사진 및 영상들을 새겨

놓았고, 추운 겨울 전쟁터에서 정찰중인 군인병 사들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오로라 시 한국전

쟁 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가 추진중인 기념 비는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기린다는 점에서도 매

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매 우 각별하다.

이번 경과 보고회에서 이승우 이사장은 “그 동

안 지대한 관심과 협조 속에 17만 달러나 모아졌

참전용사기념비 모금활동 경과보고를 하고 있는 이승우 이사장과 강숙희 재무이사 (사진 이현진 기자)

지고 지켜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많은

회의 격려로 인해 그 동안의 성과와 모금액과 관

고, 후원해 주시고 모금해 주신 분들과 관심을 가

후원금이 모아졌지만 이는 아직 시공비 54만 달러 의 35퍼센트에 해당하고, 최근 자재비 급상승으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되기에는 아직 적지 않은 어려

어려움이 있었지만 건립위원회의 노력과 동포사

련된 세 번째 보고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앞으 로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화 건립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지금의 궤도

움이 예상된다”며 “이번 기념비 건립 현황 보고회

에 올라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단합력과 굳은 의

리며 주변에도 아직 소중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고 든든한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한

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 드

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 모든 분들께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지 건립위원장은 “우리 민족은 전쟁 후에

도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

념비는 한국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피를 흘

린 이들을 추모하고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

지 뿐만 아니라 미국이라는 끈끈한 동맹국의 강하 국 전쟁은 16개 국가가 참여한 전쟁으로 다양한 국가의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기념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건립취지를 소개했고, “앞으 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 그리고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판데믹을 겪으며 많은

<조예원 기자>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세요.

미래에도 좋은 일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Anna Im (애나 임)

���� Cherry Creek So. Dr. #��� Denver, CO �����

Bus: ���-���-���� Fax: ���-���-����

sookyim@ft.newyorklife.com

The offering documents (policies, contracts) for all New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English. In the event of a dispute, 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and contracts will prevail.

뉴욕라이프 및 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모든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취급이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증권과 계약서의 각 조항이 우선합니다.

SMRU������(Exp.��/��/����) ⓒ����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 Madison Avenue, New York, NY �����

생명보험, 은퇴자금(Annuity, IRA, Mutual funds) 교육자금 (��� plan), 메디케어

장기간호보험 (Long Term Care),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7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대통령 봉사상 및 차세대 리더상 수여

▲ 차세대리더상(왼쪽)과 대통령 봉사상(오른쪽 사진)을 받은 학생들과 유미순 회장 (사진 윤성희 기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학년 학생들이지만, 9학년의 경우 은상을 받았어

령봉사상’ 및 ‘차세대 리더상’을 수여했다.

교 보조교사로 올해 3년차이다. 코로나 동안에는

을 목표로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길 바란다” 고 전

Service Award)은 아메리코프스(AmeriCorps,

고, 정교사분들을 지원하였다. 학교가 개강하였을

콜로라도 재미 한국학교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30일 토요일 오전 11시 새문교회에서 ‘대통 ‘대통령 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미국 정부 독립기관)에서 매년 주최하고 콜로라

도 재미 한국학교협의회에서 발급받아 진행되었

으며, 봉사시간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으로 합당 한 시간에 맞춰 수여되며 금상의 경우 1년을 기준

으로 총 봉사시간 250시간이 요구된다. 또, 한국학 교 외 타기관 봉사활동도 합산 가능하다.

이날 함께 진행된 ‘차세대 리더상’(Junior

차세대 리더상을 받은 송영호 학생은 “한국학

줌미팅을 통해서 새싹반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봉사상 금상 수상자

*제자 한국학교 - 김시은, 박서현, 여지훈

사에 여러 포지션으로 지원하였다. 지나고 보니 힘 들기보다 뿌듯하고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

움이 있다. 앞으로 대학생이 되어도 수상과 무관하 게 한국학교의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생각이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회장은 “이런 기회를 통해 격려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인 청소년들의 정체성을

의회에서 추천받은 학생들 중, 한글학교에서 보조

“오늘 수상은 미국과 한국 대학에 진학할 때 경력

교사로 봉사한 총 시간과 성실성 등을 종합 평가해

했다.

때는 주차 안내 및 교실 안내를 도왔으며, 각종행

Leadership Award)은 재미 한국학교협의회

(NAKS)에서 주최하고 콜로라도 재미 한국학교협

도 내년에 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금상

고민하고 자부심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으로 내세울 수 있다. 오늘 수상자들은 대부분 11

*성로렌스 한국학교 - 박지용, 신유나, 현민준,

강이안, 장다정

▶차세대 리더상 수상자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 송영호, 백하영, 정주

현, 정주원, 도호준, 이하은

*제자 한국학교 - 김시은, 박서현, 여지훈

*성로렌스 한국학교 - 박지용, 장다정, 김태현,

강이안, 현민준, 신유나

<윤성희 기자>

스시쉐프, 주방에서 일하실�분�구합니다

특선 썸머스페셜 오랜 경력의 스시쉐프가 준비한 여름한정 입맛 되찾아오기 이벤트!

8

회덮밥 $25 냉모밀국수 / 오징어�다리�튀김 $18 새우�템푸라�우동/ 스파이시�튜나롤 $20 쇼우�라면 / 새우�템푸라�롤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치라시�스시 $27 런치�벤또 $18 해물가득�매운라면 $17

Tue-Sat 11:00am~2:30pm 4:30pm~9:00pm Sun 4:30pm~9:00pm Mon Closed

www.ShoSushiCO.com

303.353.4192 6583 S Parker Rd #400 Centennial CO 80016

총기 교육원 개인교육

단체교육

*출장교육만 합니다

콜로라도주 총기 법안이 업데이트 됨에 따라 6~7시간의 이론 안전교육이 끝남과 동시에 수료증을 발급해 총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는 자격증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격증 소지 -NRA Police Firearm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In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NRA Personal Protection Outside Home Certified Instructor

2인 이상 단체 디스카운트 드립니다!

-Certified Police Firearm Instructor

303-517-8819 720-608-9986

문자 요망

주택 매매 전문 풍수지리 자격증 획득 (CERTIFIED FENG SHUI CONSULTANT)

이지영 부동산

고객님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9

콜로라도 주 휩쓰는 BA.5 변이 바이러스… 고위험군은 재감염 최대한 막아야

감염으로 면역력을 획득한 사람도

콜로라도 주 공중보건환경부에서

언제든지 쉽게 감염 또는 재감염될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코

수 있다고 경고했다.

로나19의 BA.5 변종이 현재 주 내 사

전문가들은 BA.5가 이전까지 우

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오미크론의 가장 최근 변종인

세종이었던 BA.2보다 전파력이 30

로라도 내에서 심상치 않은 확산 속

해 인간을 침범한 바이러스 중 가장

퍼센트 이상 강하므로 지구에 출몰

BA.5는 이미 지난 6월 중순부터 콜

센 것이라고 진단하며 “그런 점에서

도를 보여왔으며, 지난 주말 새로 공

겁이 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초 콜로라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를 심

도 주 전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

례에서 BA.5가 약 64 퍼센트 이상을

하게 앓은 고령층이 BA.5에 재감염

지난 2년 6개월 동안 시시각각 변

배로 뛰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

됐을 경우 치명률은 2배, 입원율은 3

차지했다고 한다.

화하는 바이러스의 변이, 그리고 면 역력이 형성된 주민들에 대한 바이

러스의 치명성이 줄어듬에 따라 콜 로라도의 거리는 마스크를 벗고 다 니는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확진자

그래프는 다시 상승곡선을 타고 있 다.

오로라 시의 UC Health 대학병원

의 의료진들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 스가 상상하지 못했던 속도로 빠르 게 퍼지고 있고, 기존에 이미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거나 부스터 샷 접종 까지 모두 마친 주민들도 언제 어떤

경로로 인해 감염될 지 알 수 없다고 경고한다.

로키 마운틴 소아병원의 레지 워

싱턴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

속해서 변이하고 진화한다”며 “이제 는 마치 그냥 계절 독감과 같은 것으

신을 접종하고 평소 개인 면역 관리

와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 한다고도 권고했다.

UC Health 대학병원의 미셸 배

로 인식되고 있다. 작년에 독감 주사

런 박사는 “현재 우세종인 BA.5에 대

완벽한 면역력이 남아있는 것은 아

지막으로 맞았고 마지막 감염이 어

를 맞았다고 해서 올해 독감에 대한 니듯, 보건당국과 질병예방센터의

지침에 따라 주기적으로 코로나 백

신을 맞아야 치명적인 중증으로의 발전을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면역력은 당신이 언제 백신을 마

떤 종이었는지 정확히 알아야만 효 과적으로 면역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현재 콜로라도를 강타하고

특히 기저질환자, 고연령층 같은 고

있는 새로운 변종인 BA.5의 주요 특

코로나 치사율이 달라질 수 있어 백

강하다는 것”이라며 백신 접종이나

위험군의 경우 점점 더 강력해지는

징은 면역회피성이 좋고, 전파력이

"교통사고, 한의로�치료하세요"

Dr. Bup Lee, PhD, LAc

10

침

부항

수기요법

(���)���-����

3090 S. Jamaica Ct, #308,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시 면역력이 강해지는 면보다 건강 이 손상되는 악영향이 더 크다는 것

이다. 이렇게 신체가 약해진 상태에 서 재감염되면 입원과 사망 위험이 높아지므로 고위험군 재감염은 되

도록이면 막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BA.5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현

재 콜로라도 내 최근 신규 확진자 수

도 연일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 더블링’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올 여 름도 결코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되었 다.

<조예원 기자> www.circleacu.com

한약

원한의원 Circle Acupuncture

도 했다. 고위험군의 경우 첫 감염

한방소화제 한방감기약

한방알러지약

체질�보약

원광제약 보화옥고 할인판매 합니다

$120

$100

한약배달�가능합니다

한스 시니어 종합케어 센터 “콜로라도 주 한인 최대 규모로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세요!”

홈케어

어르신의�건강과�편의를�위한�종합서비스

데이케어

전문�강사진으로�구성된�다양한�프로그램�운영

·가족케어서비스 ·가사도움, 신체수발, 약픽업, 생필품�구입

·의료복지혜택�서비스, 전문간호사�서비스 ·신속한�정화�상담�및�문제해결

·콜로라도�주�최대�규모, 최신�시설, 최고�접근성 ·다채로운�행사 (생신잔치, 외식, 영화관람�등) ·매달�학습지와�생필품�선물�제공, 지속적�관리

메디컬�서플라이 병원�라이드

매달�가정의료용품�제공

일회용�장갑, 물티슈, 보습크림, 팬티기저귀, 패드, 침대깔개, 영양우유, 스타킹

로그럄 양한 프

#다 어 행사

운 시니

#즐거

·대학병원 /내과 / 물리치료�진료시�한인기사�픽업�리턴�서비스

홈케어�가사도우미, 데이케어�운전기사�모집합니다.

월~금 9AM~5PM |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a

720-300-1852

Havan

종합상담:

켄터키�아파트

King Soopers

Mississippi Target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1

주택보험

주택보험

비즈니스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비즈니스보험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실력 있는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상해보험

(Workers 상해보험 Comp) (Workers Comp)

www.siminsuranceagency.com

Sim Insurance Agency LLC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상품을 소개합니다.

“BTS 없이도 무대 호령”… 美 매체들, 제이홉 솔로무대 찬사

헤매지 말고 바로 가자!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전문가 션심에게 맡기세요!

매물 찾기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실력 있는 부동산·보험 정직한 전문인을

찾으신다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고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보험도

부동산 역시 션심 종합보험입니다.

보험

여기 저기 헤매지 마시고 바로

내가 찾는집 얼마나 할까은 ?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세요!

S M REALTY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션심보험 전문, 부동산

Sean Sim 션심 부동산, 보험 전문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303) 621-4919 | Office: 303) 481-4251 고객 상황에 맞게 다양한 업체 중 최적의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고객 상황에Sean 맞게 다양한 보험을 찾아 드립니다.

Sim업체 중 최적의

303) 621-4919

ProActive Financials

13791 E. Rice Pl. #112, Aurora, CO 80015

PROACTIVE FINANCIALS

주택 융자 전문

심소연 부동산·융자 맞춤 서비스 주택융자

광범위하고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 타 은행 및 융자회사로부터 거부당한 융자 재상담 주택 차압 위기에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조정 및 상담 Work Permit 가지고 계신 분을 위한 융자 상담

Conventional 론 FHA 론, VA 론, 외국인 론 No Income verification 프로그램 Down Payment Assistance 프로그램 Refinance, Cash Out Refinance Home Equity Line of Credit Reverse Mortgage(62세 이상)

부동산, 융자 전문

soyeon@proactivefi.com

융자 라이센스 License # MLO 100507109 NMLS 1576488

심소연 6000 E. Evans Ave., Bldg.#3, Suite 301 Denver CO 80222

12

720) 508-006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시카고=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지난달 31일 미국 시카고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제이홉은 BTS 없이도 무대를 호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번째 솔 로 주자 제이홉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 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 자'(Lollapalooza)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격, 글로벌 팬들에게 홀로 서기 신고식을 마친 후 현지 매체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시카고 양대 일간지 중 하나인 선타임 스는 1일 전날 폐막한 롤라팔루자를 총 평하며 제이홉 사진을 1면에 싣고 이렇 게 평한 뒤 “K팝 스타 제이홉이 미국 가 수 베키지와 라이브 밴드 지원 하에 자 신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보여줬다. 세계 곳곳에서 시카고로 모여든 BTS 팬덤 아 미들이 제이홉 솔로 데뷔 무대의 최전선 을 지켰다”고 전했다. 팬들이 밤 9시에 시작하는 제이홉 무 대 앞자리를 선점하려고 아침 7시부터 줄을 섰고 주최 측은 제이홉의 공연 시 작 시간을 10분 앞당겨 팬들의 열망에 부응했다는 점도 부연했다. 애초 제이홉에게 주어진 시간은 밤 9 시부터 1시간이었으나 시작 시간을 당 겨 공연시간이 늘었다. 선타임스는 같은 시간대에 제이홉 무 대에서 1km 떨어진 또다른 무대에서 ‘ 네오 펑크의 살아있는 전설’ 그린데이 (Green Day)가 공연했으나 제이홉 무 대 주변은 온전히 그를 위한 불빛으로 가득했다면서 제이홉의 팬들이 BTS 응 원봉 ‘아미밤’으로 무대 앞을 밝히며 이 름을 열광적으로 연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BTS 멤버 없이 혼자

서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보컬과 춤 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본인 표현대로 ‘ 마음과 영혼을 쏟아부은’ 무대로 관객 을 사로잡았다”면서 솔로 아티스트로 서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극찬했다. 음악전문매체 ‘롤링스톤’은 제이홉이 롤라팔루자를 통해 해외무대에 솔로 데 뷔 신고식을 했을 뿐아니라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첫 번째 한국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썼다 며 제이홉이 솔로 데뷔곡들을 카리스마 있게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또다른 음악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 드’는 제이홉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로 BTS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했다. 이 매체는 BTS가 데뷔 9년 만에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 중할 계획임을 발표한 후 소속사 주가 가 폭락하는 일까지 있었지만 제이홉 은 우려를 새로운 기대로 바꿔놓았다 고 전했다. 또 ‘피플 매거진’은 제이홉이 랩과 춤 실력 외에도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 스’의 감성이 반영된 엣지 있고 얼터너 티브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호 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2022 롤라팔루자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렸으며 시카고 도 심의 초대형 공원 그랜트파크에 설치 된 8개 무대에서 170여 개 팀이 공연했 다. 마지막 날 마지막 무대는 제이홉, 그 린데이,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릭 듀오 ‘ 폴로 앤드 팬’, 래퍼 ‘덴젤 커리 등이 장 식했다.

2022년 가을 대면학기 개강 2022년 8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5주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점심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신규등록 $200 (둘째자녀 $190, 셋째 $180 넷째 $170-교재포함) **교재는 당일(27일) 제공되며, 교사모두 1,2차백신접종 완료,학생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는 백신접종 유무에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3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 (토) 오전 ��시-오후 �시

광복절 기념식 문화한마당 교민�여러분을�초대합니다 점심식사 제공,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및 참가자 사은품 증정합니다. *노래자랑 신청 10명으로 제한. 미리 신청자에 한함. 신청은 심사위원장 김선희 719-231-3011

일시: 행사�안내: 후원�및�찬조:

8월 13일 (토) 오전 10시-오후 5시 ALTA 호텔�풋힐�컨퍼런스룸(2886 S Circle Dr)

교회별�특별공연, 스프링스�통합한국학교�공연, 태권도�시범단, 농악대�풍물놀이 아빠밴드�공연, CAHEP 건강검진(각�질병별�피검사), 교민�노래자랑(우등상품�수상)

민주평통�덴버협의회, 푸에블로�리커협회, 콜로라도�스프링스�노인회, 태권도�협회, 남부�교역자�협의회, 선마트, 스프링스�마켓, 서울마켓, 아리랑�마켓, 신사동, 통통, 강남, 영, 해피타임스, 사을바비큐, 산장, 우미스시, 반스시, 우리스시, 아토스시, 크리스�송�보험 우리병원�물리치료/가정의학과, Rocky Mountain Bank & Trust, 콜로라도�타임즈, 주간�포커스, 오즈�매거진, 콜로라도�스프링스�전임�회장단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임원�일동 회장�김�엘리자벳�배상

1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페이셜�마사지 서비스�시작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2 n d H O M E CO M M U N I TY

시니어�데이케어

영양밸런스를�맞춘�조식�및�간식, 점심�제공 전신운동, 라인댄스, 요가, 기체조, 치매예방운동, 명상, 소풍, 외식, 견학, 생일잔치, 빙고, 라인댄스등�다양한�프로그램�제공 메디케어, 메디케이드�신청�및�각종�서류�처리 구정, 삼일절, 광복절, 부활절, 발렌타인데이, 어머니날, 아버지날, 추수감사절, 추석, 할로윈, 성탄절�등�다양하고�풍성한�절기�행사

시니어�홈케어

가사도우미�제공 신체수발부터�장보기서비스, 청소, 빨래, 요리�등 각종�생활에�필요한�도움�제공 고객�맞춤형�서비스�제공

메디컬�서플라이

매달�필요한�물품을�각�가정으로�배달 기본�의료�용품부터�매달�사용하는�소모품까지�제공

픽업서비스

병원�진료�픽업�서비스, 약�픽업�서비스 날짜와�시간�장소만�제공하시면 어디든지 모셔다�드립니다.

세컨홈과�함께�일하실 케어기버 (홈케어도우미) 구합니다.

*회원이�아니더라도�메디케이드�소지하시면�서비스�무료�이용가능

장애인�데이케어

성인(18세�이상) 장애인�케어 전문�간호사와�간호보조사�및�케어기버가 정성껏�케어해드립니다.

유투브/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세컨홈 을�검색하세요!

데이케어�문의 케어기버�문의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10730 E Iliff Ave #4707, Aurora, CO 80014 · 하바나�파크 / 뉴욕제과�옆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5

1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7

여름철 특별 보양식

특선�삼계탕/특선�염소탕 판매합니다

1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19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1차 덴버 상임이사회 개최

지난 30일 전국에서 모인 제 29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상임 이사회가 덴버 사무실에서 성공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 이현진 기자)

29대 미주한인회총연연회가(이하 미주총연) 지 난 30일(토) 오후 3시 제1차 덴버 상임이사회를 미 주총연 덴버 사무실에서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참석인원은 전. 현직 한인회장들과 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73명중 참석인원 26명, 줌미팅 27명이 참 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이사회 1부는 김병직 총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 으로 서정일 이사장의 환영인사가 있었다. 서이사 장은 "대통합이후로 만반의 준비를 한 전현직 한인 회장들과 미주총연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미주총연 의 개혁과 안정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 희망한다" 라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국승구 총회장은 "긴 갈등의 늪을 빠져나와 미주동포사희의 대표 단체로 재도약

하겠다" 라고 전했다. 또 주점식 캐나다총회장의 축 사와 박경덕 사무총장의 참석자 소개가 이어졌다.

2부는 박경덕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재무보고 발표에 이어 이번 이사회의 주요 안건인 '상정안건 토의', '채잭의 건', '특별위원회 신설 인준의 건'을 신 설보고의 건으로 수정하고 1호부터 9호까지 채택 되었음을 선포하였다. 그 세부사항으로는 1호안은 특별상설 위원회 보고의 건, 2호 안은 회칙 일부 개 정의 안, 3호 안은 분과위원회 기능 활성화 방안의 건, 4호 안은 상설위원장 인준의 건, 5호 안은 사업 계획 승인의 건, 6호 안은 미주총연 헌장 제정의 건, 7호 안은 미주총연 임원의 서약서 시행의 건, 8호 안 은 제명된 회원 사면 복권의 건, 9호 안은 감사선추 의 건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첫 상임이사회는 지난 2월 두 개의 미 주한인회총연합회와(미주총연) 갈라서 독자 행보 를 해온 미주한인회장총협회가(미한총연) 대통합 하여 국승구, 김병직 공동 총회장 체제로 출범한 이 래 처음 개최된 이사회였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그동안 제 26대 총회장 선거 불협화음으로 인해 외교부는 미주총연을 분규 단체로 지정했었다. 그러나 올 2월 국승구, 김병직 공동 총회장과 함께 극적 통합을 이루어 낸 후, 최근 외교부 인준을 받아 분규단체 지정이 해지됐다. 따 라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향후 모든 일정이 공식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윤성희 기자>

Fairway Asset CORPORATION

주택융자

재융자

캐쉬 아웃

DIRECT LENDER IN AL, CA, CO, DE, DC, FL, GA, IL, IN, MD, NJ, NC, PA, TN, TX, VA Soo Park NMLS #1659449

박수정 융자

NMLS #1659449 I State Lic. : CO100508881 I Corp. NMLS #293044

2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1

프로페셔널�사이딩�전문

720.345.4167 (한국어) 719.373.1185 (영어 / 한국어)

Best of Best Quality 블라인드

한국산�명품�블라인더�콜로라도�상륙

홈디포보다

50% 싼 가격에 드립니다

다양한�색상과�패턴 뛰어난�디자인

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상담무료 & 견적무료

향균�가능 저렴한�가격

(720) 432-9665

무료견적상담

��년의�오랜�경력과�실력

덴버 유일 한인경영 페인팅 전문회사

Right Roofing LLC ·지붕�전문(Roofing) ·응급�서비스 ·보험견적�환영 ·100% 고객�만족

영어 (720) 440-0394 & (720) 757.1608 영어 · 한국어 (719) 373-1185

YJ 페인팅

Interior & Exterior

새�건물 / 리모델링 / 리노베이션 상가/사무실/주택/식당/모텔/호텔/DECK 대표가�직접�시공�및�견적

720-434-4230 (김영주)

BB·Q CHICKEN 콜로라도 독점 건설 계약 소유권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3

미국이민상식 제 18장

해외거주자의 납세의무 •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에 관한 납세의무(3)

(지난호에 이어)

한편, 한국내 금융자산에 투자하여 얻은 소득을 원 화로 보관하고 있다가 그 후에 달러로 환전하면서 그 동안의 환차익을 얻은 경우, 당해 환차익은 IRC §988에 따라 환전한 과세연도의 통상소득(Ordinary Income)으로 과세되게 됩니다. 위와 같이 환차익은 한국에서는 과세소득이 아니 나, 미국에서는 과세소득이므로 환전한 연도의 과세 소득으로 하여 다음해 4월 15일까지 미국 국세청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6)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국 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동 부동산에서 소득 이 발생하지 않으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 을 IRS에 신고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부동산을 빌려 주고 월세를 받는 경우 그 소득을 매 년 4월 15일까지 IRS에 미국 내의 소득과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합니다. 미국 소득세 신고서식(Form 1040) Schedule E, Part Ⅰ에 월세를 받는 부동산의 소재지, 월세 소득 및 관련 비용 등을 기재하여야 합니다. 이 경우에 한 국에서 납부한 소득세는 외국납부세액으로 미국 소 득세액에서 공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에서 납부한 부가가치세, 부동산 관리비용, 수선비, 감가상각비 등은 비용으로 소득액 계산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 니다.

(7) 한국에서 부동산을 빌려 주고 전세보증금을 받

는 경우 전세보증금은 임대차 종료 후 반환할 금액(일 종의 채무)이므로 과세소득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보증금을 은행에 예금 하여 이자소득을 얻는 경우에는 동 이자소득은 미국에 신고하여야 합니다. 은행 예금이 $10,00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소득세 신고서식(Form 1040)의 Schedule B, Part Ⅲ에 계좌보유사실을 보고하고(Yes에 표시 및 보유국가 기재), 6월 30일까지 전자신고를 통해서 FinCEN에 FBAR 보고를 해야 합니다. 또한 별도의 해외 금융자산 보고 (Foreign Financial Asset Reporting) 규정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소득 세 신고시 Form 8938을 첨부해 해외계좌 내역을 보 고해야 합니다.

(8) 한미 조세조약에 의해 거주지를 판정한 결과 한 국거주자임을 주장하는 경우 미국 국세청에 Form 8833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단, 소득이 10만불을

초과하는 경우에만 제출) 예를 들어, 미 국 영주권자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1년 이상 한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세 법상 미국 거주자와 한국 거주자에 모두 해당되나, 한국에 가족이 거주하는 주거 (Permanent Home)가 있는 경우에는 한미 조세조약에 의거 한국거주자에 해 당합니다. 조세조약상 한국 거주자에 해당되는 미 국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전세계 소득에 대하여 소득세 신고를 하고, 미국에 소득 세 신고가 필요한 소득(예: 부동산 임대 소득)이 있을 경우 Form 1040NR 또는 1040NR-EZ에 의하여 소득세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이상에서 설명한 내용은 세법중에서 전문분야에 속 합니다. 설명된 내용에 관한 법해석은 개인이 처한 상 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 법해석및 응용에 관해서는 반드시 전문변호사와 상담 하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소득세를 납부(원천징수)하였다 하더라도 미국에서 납세의무(세금보고의무) 가 소멸되는 것이 아님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세금보고를 소홀히 하여 많은 이자와 벌금이 부과 되는 상황은 실제로 많이 발 생하고 있습니다. 세금에 관한 이자와 벌금이 부과되 는 대부분의 경우는 적절한 절차를 통하여 크게 삭감 시킬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콜로라도 타임즈 이민포럼을참조하세 요. www.coloradofimesnew.com

또는 상담료 $40불 상담예약: Peter Phan, Assistant (720) 499-4145 카카오톡

2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집을 사고 팔 때는 항상 헬렌리 부동산

내집 마련의 올바른 선택 헬렌리 부동산은 정직합니다. 성실합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지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돕습니다.

헬렌리 부동산 Englewood

$���,���

Aurora

$���,���

BROKERS GUILD REAL ESTATE ���� East Hampden Avenue Denver, Colorado ����� hsleerealty@gmail.com

hsookee��

콜로라도 주 법정 승인 통역사

Aurora

$���,���

Highlands Ranch $���,���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오늘 전화 하세요!

(���) ���.����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5

오로라 경찰국, 증가하는 범죄 해결 위해 지역 언론들과 대화의 장 마련

지난 29일,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부와 오로라 이민/난민위원회 주체로 오로라 경찰국과 지역언론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 부 제공)

지난 29일 금요일,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부 (Office of International and Immigrant Affairs) 와 오로라 이민, 난민 위원회(Aurora Immigrant and Refugee Commission)의 주최로 오로라 경 찰국과 지역 언론들의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코 로나 판데믹 이후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인종혐오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오로라 경찰 국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언론사들이 논의하고, 오 로라 경찰국 내의 인원 충원 문제가 시급한 점을 고 려해 많은 이민국 출신 신입 경찰들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심오하고도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 오로라시 국제 이민사업부의 리카르도 감베타 (Ricardo Gambetta) 매니저의 이번 간담회에 대 한 짧은 소개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점심식 사가 제공되었고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의 크고 작 은 이슈들에 대한 소개 및 증가하는 범죄율에 대한 경찰국의 대응 방안을 듣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매튜 롱쇼어(Agent Matthew Longshore) 경관 이 오로라 경찰국 내 공보관(Public Information Officers)들을 차례로 소개했고, 곧 이어 오로라 경 찰국의 다니엘 오츠(Chief Daniel J. Oates) 임시 경 찰국장이 오로라시의 증가하는 범죄 해결이 최우선 당면 과제임을 전했다. 또한 오로라 경찰국은 현재 여러 이민국 출신의 경찰관들을 우대 지원 받는다 고 강조했다. “최근 오로라 시의회의 결정에 의해 오로라시 경 찰국은 임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고, 따라서 오로 라시 경찰국은 미국 내 가장 높은 페이를 하는 경찰

26

국이 되었다”고 말하며 신입 경찰의 연봉은 6만불 정도, 경력직의 임금은 경험치에 따라 다르지만 보 통 10만불에 다다른다는 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 신입 경찰은 고등학교 졸업과 약물 테스트에 통과 하면 되는 것으로 오로라시 경찰국 내 다양한 인종 과 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경찰들을 리크루트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언론들의 협조를 구 하기도 했다. 특히 오로라 경찰국은 나날이 증가하는 인종혐 오 범죄의 증가를 염려하여 따로 혐오범죄 조사국 (Bias Motivated Crime Investigations)을 꾸려 전 담하고 있다고 한다. 혐오범죄 전담국의 제임스 살 라져(Detective James Salazar) 경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동안 인력 부족 등으로 인종혐오 범 죄 관련 신고에 대해 미흡한 처리 및 대처 과정이 있 었던 것을 인정한다. 이제는 직접 관할 부서가 할당 된 만큼 소수 민족들에 대한 인종혐오 범죄를 차단 하기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니 주저하지 말 고 언제든지 오로라 경찰국으로 연락주길 바란다” 며 자신의 명함을 건네기도 했다. 앞으로 오로라시에서 혐오범죄를 경험할 시, 주 변에 유사한 상황에 처한 이를 알거나 또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시에는 오로라시 911센터의 (303) 627-3100나 편견 동기 범죄(Bias Motivated Crime) 형사 연결라인인 (303)739-1661로 전화 하면 된다. 필요 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되며 신고 는 익명으로도 할 수 있고 전화 신고가 어려운 경 우 StopHate@auroragov.org 로 이메일 제보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오로라시 경찰국은 이민법 혹은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불법 체류 검거 등은 집행하지 않으므로 범죄사건 신고 시에는 이민 신분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조예원 기자>

다니엘 오츠 오로라시 임시 경찰국장(사진 이현진 기자)

혐오범죄 전담국 제임스 살라져 경관(사진 이현진 기자)

Mr.

미스터�탕에서�함께 일하실�분�구합니다.

미스터

탕 요리의 진수

8월�한달간 월요일은 쉽니다.

설렁탕·소머리국밥· 삼계탕·꼬리곰탕· 갈비탕· 냉면· 수육 · 갈비찜· 떡볶이

구 DMZ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7

헤어와�스킨케어를�영스�헤어비스에서! 최신 레이저기기 도입!

IPL / 레이저 / 보톡스 영구제모 / 뱃살제거

메디컬�마이크로�니들링 울쎄라

탈모치료

10am-6pm

2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196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복음주의 저명한 사회운동가, 론 사이더 박사를 그리며 회고의 글 -“개인의 죄”와 “사회의 악”을 다룬,『기아 시대의 부유한 기독교인』 , 『그리스도와 폭력』등 명저를 남겨-

캐나다 출신 신학자이며 작가이고 복음주의 사회운동가인

로널드 제임스 사이더 (Ronald James Sider, 1939년 9월

정준모 목사(Ph.D & D. Miss)

cals for Social Action)의 창시자였다.

리는 것은, 정부에게 그들이 주권자가 아님을 알리는 것이다.

창립 이사였다. 그는 펜실베이니아 주 세인트 데이비즈에 있

를 행하고 평화를 구하고, 평화를 널리 선포하도록 그들을 부

17일 ~ 2022년 7월 27일)가 지난 수요일 심장마비로 82세

tional Religious Partnership for the Environment)의

에서 아들 테드 사이더에 의해 확인됐다.

는 팔머 신학교에서 신학, 총체적 사역 및 공공 정책 분야의

로 세상을 떠났다. 사이더의 사망 소식은 아버지의 웹사이트 사이더의 아들 테드는 지난 목요일에 “론 사이더(Ron Sid-

er)의 친애하는 친구님들께 나쁜 소식이 있습니다. 제 아버

저명한 교수활동을 해왔다.

사이더 박사의 1977년 책,『기아 시대의 부유한 기독교인:

지 론 사이더가 어젯밤(2022년 7월 27일) 심장마비로 갑자

부유함에서 관대함으로 이동』 , 400,000부가 팔렸고 9개 언

니다”라고 웹사이트에 올렸다.

명저 이 책을 복음주의를 형성한 상위 50권의 책 목록에 올

기 사망했습니다. 그를 애도하는 가족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 그는 1939년 9월 온타리오주 포트 에리(Fort Erie)에서 태

어나 사회정의에 대한 공헌자로서 그의 명저『기아 시대의

부유한 기독교인들』으로 유명했다. 그는 종종 그리스도인들

“으뜸되는 힘과 권력에 대한 그리스도의 주관자되심을 알

사이더 박사는 또한 환경을 위한 국가 종교 파트너십(Na-

어로 번역되었다. 크리스천 투데이(Christian Today) 그의 렸다.

사이더 박사는 275에이커의 큰 농장에서 재세례파와 웨슬

리 전통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농부이자 그리스도 교회

그들이 그것을 인정하든 하지 않든, 그들이 지구상에서 정의 르신 부활하신 주님께 그들이 종속되어 있음을 알리는 것이

다.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한 자의 편에 서 계시며, 역사 속에

서 부자를 낮추시고 가난한 자를 높이시며, 일을 하고 계심을 그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2020년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사이더와 다른 저명한 기

독교 지도자들은 기독교인들이 당시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 하도록 독려한 “바이든을 위한 친 생명 복음주의자”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21년 방광암 진단을 받고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

형제회의 목사였다.

았다. 당시 사이더는 자신이 10년 더 살기를 기도하고 있으

사이더는 미국 기독교인들이 조직적 인종 차별, 산업 단지,

와 예일 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역사학으로 박사학

지로부터 내려오신다! 내 영혼을 영원히 쓸어 버리소서. 측

의 구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특히, 그는 죄를 개인적인 문

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메시야(Messiah College)에서 가르

에게 가난하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돌보도록 간청하고 격려 하고 도전을 해왔다.

빈곤과 같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하는 등, 사회정 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생각했다.

그는 “구원은 죄의 용서를 통한 하나님과의 새로운 올바른

가족 중 최초로 고등 교육을 받은 사이더는 워털루 대학교

위를 취득했다. 그는 예일대를 졸업한 후 그는 펜실베니아 치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이스턴 대학교(Eastern Univer-

sity)의 팔머 신학교(Palm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며 어린 시절부터 [평화:평화, 평화, 놀라운 평화, 위의 아버 량할 수 없는 사랑의 물결 속에서!]를 위한 찬송을 자주 벌

렀다고 한다. 사이더의 가족으로는 59세의 아내 아부투스와 (Arbutus Lichti Sider)와 세 자녀가 있다.

론 사이드 박사의 신학적 명저들은 한국 사회와 교회에도

교수 생활을 했다.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본인을 비롯하여 많은 사회정의를 부

또한 그는 “죄는 성경의 범주입니다. 세상과 성경, 우리가

회적 행동을 위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짐)를 설립했다. 그는

1988년 손봉호교수 초청으로 한국에 방문 또한 2005년 IVP

는 방식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에 단호하게 불순종한다고 말

성을 지원하고, 인종 및 생태적 정의를 촉진하고, 일반적으로

관계 그 이상입니다. 그것은 성도의 몸에서 볼 수 있는 새롭 고 변화된 생활 방식입니다.”이라고 강조했다.

베푸는 방식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성경의 하나님이 원하시 하는 것 외에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그의 백성이 가 난한 자를 돌보겠느냐?”라고 했다.

그는 신앙과 사회 정의의 교차점에서 운영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경제적 문제에 대한 성경적 해결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싱크탱크인 “복음적 사회 행동(Evangeli-

1978년에 그는 사회적 행동을 위한 복음주의자(현재는 사

이 단체 기관을 통하여 “경제적 정의를 증진하고, 상호 의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 성경적 학 문과 기민한 정책 분석을 결합하는 것”를 위해 힘찬 사회 운

주관으로 여러 선교단체의 협찬으로 으로 한국에 강사로 초 청되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큰 반응을 일으 킨바 있다.

아직도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사회적 책임

동을 전개해 왔다.

을 다해야할 과업이 있다. 개인의 죄문제가 근본적이고 우선

서 이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의 사명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론 사이더(Ron Sider)는 그의 저서 <그리스도와 폭력>에

[기독교뉴스] 400미터 허들 경기 새로운 세계 기록자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크리스천헤드라인뉴스 최근 보도 에 의하면 미국 올림픽 금메달리스 트 시드니 맥러플린(Sydney McLaughlin)이 지난 금요일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 회에서 400m 허들에서 자신의 세계 기록을 깨고 역사를 세웠다.

르짖는 신학도들과 지성인들에 큰 영향을 비친 책이다. 특히,

CBN 뉴스에 따르면 22세 맥러플 린은 지난 금요일에 50.68초의 기록 으로 허들을 완주하여 그녀가 지난 달 세운 51.41초의 이전 기록을 깨 뜨렸다. 그녀는 경주가 끝난 후 NBC 스포 츠에서 소감을 말하면서 먼저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며 히브 리서 4:16의 ‘긍휼과 은혜를 받기 위 하여 담대히 그 보좌 앞에 나아가는’ 말씀을 묵상하고 의지했고 그 결과 오늘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는 능력 을 주님이 주셔서 그분께 영광을 돌 린다“고 했다.

그녀는 또한, “지난 100회 경기에 서는 많이 아팠지만 하나님의 능력 으로 기록을 세운 것을 그분께 감사 드리고 이 시간까지 저를 가르쳐 주 었던 코치 바비와 미국 팀에게 메달 을 안겨 주었다”고 했다. 매우 진실한 그리스도인인 그녀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포함하여 모 든 경기 때마다 소셜미디어를 통하 여 자신의 신앙을 소개하고 간증했 다. 지난 5월에는 전 NFL 선수인 안드 레 레브론(Andre Levrone Jr) 기독 교식의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 소개: 정준모 목사)

되어야 하지만 사회의 구조적 악과 싸우는 사회정의 실현에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29

. .

은퇴�준비의�골든타임, 바로�지금입니다!

수익을 높이고 세금을 줄이는 은퇴연금, 은퇴자금의 필수입니다.

절세절약으로�하는�은퇴준비 지금�내고�계신�세금을�줄여서 은퇴준비를�도와드립니다.

나를�위하고 가족을�위하는 생명보험 고객을�위한�전문적인 맞춤형 재정상담!

▶ 간병보험 (Chronic Illness)

생명보험으로�하는�은퇴준비 Tax Free Income 노후에�소득세가�면지되는 Income

6가지�일상활동중 2가지�행동이�안될�때 살아서�받는�생명보험

▶ 중병보험 (Specified Medical Condition) 암, 심장마비, 특정중병으로�진단시�받는 생명보험

▶ 시한부�생명 (Terminal lllness)

Annuity(연금)으로�하는�은퇴준비 사망시까지�끊이지�않는 Income

1년�이하의�시한부�생명으로�진단시 먼저받는�생명보험

오바마케어 지금은�특별�신청�기간입니다. 의료보험이�끊긴�후 60일�이내에�재신청�해야�합니다. 메디케어 (Part A,B,C,D)

◆ 메디케어 A & B 신청 ◆ EXTRA HELP PLAN 엑스트라�헬프 ◆ MEDICARE SAVING PLAN 파트 B 보조플랜 ◆ SUPPLEMENT PLAN ◆ DRUG PLAN ◆ PART-A/PART-B ◆ PART-C/ PART-D ◆ ADVANTAGE PLAN

▶ A&B를�가지고�계시고�추가�옵션 (치과, 안과, 보청기, 운동�클럽�회원권�등) 을�원하세요? ▶ 메디케어�보조�보험/우대�플랜의�종류와�비교�설명이�필요�하십니까? ▶ 병원비, 약값�보조가�필요�하세요? | 메디케어에�대한�자세한�설명과 1957년에�태어나신�분�메디케어�신청�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플랜�정기�신청기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승우 (Peter S. Lee) Branch Manager 303.870.1290 peterSlee88@gmail.com

이선영 (Sun Y Lee) Licensed Agent 303.875.9076 sunlee22@gmail.com

김경숙 (Kyong Yi) Licensed Agent 720.371.1621 kyong777@gmail.com

박선미 (Sun Mi Park) Licensed Agent 720.353.8718 agnes102@gmail.com

·

3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BTS 없이도 무대 호령”… 美 매체들, 제이홉 솔로무대 찬사

“제이홉은 BTS 없이도 무대를 호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번째 솔로 주자 제 이홉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헤드라이너( 간판 출연자)로 출격, 글로벌 팬들에게 홀로서기 신 고식을 마친 후 현지 매체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지 고 있다. 시카고 양대 일간지 중 하나인 선타임스는 1일 전 날 폐막한 롤라팔루자를 총평하며 제이홉 사진을 1 면에 싣고 이렇게 평한 뒤 “K팝 스타 제이홉이 미 국 가수 베키지와 라이브 밴드 지원 하에 자신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보여줬다. 세계 곳곳에서 시카고로 모여든 BTS 팬덤 아미들이 제이홉 솔로 데뷔 무대의 최전선을 지켰다”고 전했다. 팬들이 밤 9시에 시작하는 제이홉 무대 앞자리를 선점하려고 아침 7시부터 줄을 섰고 주최 측은 제이 홉의 공연 시작 시간을 10분 앞당겨 팬들의 열망에 부응했다는 점도 부연했다. 애초 제이홉에게 주어진 시간은 밤 9시부터 1시간 이었으나 시작 시간을 당겨 공연시간이 늘었다. 선타임스는 같은 시간대에 제이홉 무대에서 1km 떨어진 또다른 무대에서 ‘네오 펑크의 살아있는 전 설’ 그린데이(Green Day)가 공연했으나 제이홉 무 대 주변은 온전히 그를 위한 불빛으로 가득했다면서 제이홉의 팬들이 BTS 응원봉 ‘아미밤’으로 무대 앞 을 밝히며 이름을 열광적으로 연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BTS 멤버 없이 혼자서도 자신의 트 레이드마크인 보컬과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본인 DENVER KOREAN PLAYSCHOOL

(시카고=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지난달 31일 미국 시카고서 열린 초대형 록 페스티벌 '2022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표현대로 ‘마음과 영혼을 쏟아부은’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극찬했다. 음악전문매체 ‘롤링스톤’은 제이홉이 롤라팔루자 를 통해 해외무대에 솔로 데뷔 신고식을 했을 뿐아 니라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인을 장식 한 첫번째 한국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썼다며 제이 홉이 솔로 데뷔곡들을 카리스마있게 전달했다고 호 평했다. 또다른 음악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는 제이홉 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로 BTS의 새로운 시대를 열 었다고 평했다. 이 매체는 BTS가 데뷔 9년 만에 단체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할 계획임을 발표한 후 소속사 주가가 폭락하는 일까지 있었지만 제이홉은 우려를 새로운 기대로 바꿔놓았다고 전했다. 또 ‘피플 매거진’은 제이홉이 랩과 춤 실력 외에도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의 감성이 반영된 엣지 있고 얼터너티브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호 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2022 롤라팔루자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 흘간 열렸으며 시카고 도심의 초대형 공원 그랜트파 크에 설치된 8개 무대에서 170여 개 팀이 공연했다. 마지막 날 마지막 무대는 제이홉, 그린데이, 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릭 듀오 ‘폴로 앤드 팬’, 래퍼 ‘덴젤 커 리 등이 장식했다.

2022-2023 학년도

덴버�한국어�놀이학교�유치원생�모집 대상: 3-5세 기간: 22년

9월 6일 - 23년 5월 12일

화~금 9:30am-2:30pm

장소: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 문의: 303-589-4857

408-780-5759

office@denverkoreanschool.org www.denverkoreanschool.org

담임목사 송병일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1

[콘서트 후기] 임윤찬 피아노 콘서트, 관객들 심금 울리며 극찬 속에 콜로라도 투어 마쳐

지난 7월 28일 아스펜, 30일 살라이다, 8월 1 일 포트콜린스 콜로라도 주립대학을 마지막으 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 스트 임윤찬 군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 었다. 임군은 포트콜린스에서 열리는 국제 키보 드 오디시아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을 마지 막으로 총 3일 동안 콜로라도 지역에서 독주회 를 가졌다. 대부분의 한인들이 덴버 지역에 거주하고 있 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상대적으로 거리 가 가까운 살라이다로, 덴버 지역에서는 포트콜 린스로 임윤찬군의 연주를 듣기 위해 많은 이들 이 장거리 운행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살라이 다 공연에서는 50명이 넘는 한인들이 임윤찬군 의 콘서트장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받아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이들의 부러움을 사 기도 했다. 포트콜린스 공연티켓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되 는 바람에 덴버에서 살라이다까지 방문하여 임 군의 연주를 들은 한 교민은 “장거리를 운전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너무 훌륭한 연주였 고 직접 들으니 그야말로 심금을 울리는 큰 감동 을 받았다”며 임군의 연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필자가 지난 8월 1일 월요일 공연을 장식했던 포트콜린스에 위치한 콜로라도 주립대학 그리핀 콘서트홀에 도착했을 때 당일 공연은 이미 만석 이었고, 반 이상은 한인관객들이 착석하여 임군 의 피아노 연주를 경청하기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고요한 적막 속, 첫 연주는 브람스 포발라드 (Four Ballades, Op.10)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32

임윤찬군이 포트콜린스 콜로라도 주립대학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마치고 환호속에 인사하고 있다.(사진 이 현진 기자)

선율이 관객들의 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시작 되었다. 수면 위를 흐르는 듯한 건반의 독주에 관 객들은 숨소리 하나 내지 못하고 이내 임군의 연 주에 빨려 들어갔다. 임군은 곧이어 멘델스존의 판타지를 정교하고도 깔끔하게 연주하였다. 그 는 인터미션 후 스크리아빈의 소나타 No.2, 마지 막으로 베토벤의 E_장조 에로이카곡을 열정적 으로 연주하며 현장에 있던 이들에게 깊은 감동 을 선사했고, 객석에서는 관객들의 함성이 쏟아 졌다. 연주가 끝난 오랜 뒤에도 많은 관객들의 박 수갈채가 쏟아졌고, 대부분의 한인들은 가슴 뭉 클한 표정으로 그를 오랫동안 응시했다. 그야말 로 콜로라도의 밤을 수놓은 한 여름밤의 귀호강 이 아닐 수 없었다. 전원기립에 박수갈 채가 이어지자 이에 힘 입어 임군은 환호와 박 수에 보답하듯 앵콜곡 세곡을 연달아 연주해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 했던 선물을 안겨주기 도 했다. 특히 마지막 앵콜곡 리스트 초절기 교는 폭발하는듯한 신 들린 연주로 경청하는 관객들에게 행복한 경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악과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남 은 에너지를 모두 쏟아 붓는 듯 작은 체구로 세 심한 연주부터 장엄한 스케일로 공연장을 압도 하는 웅장함으로 관객은 물론 스태프와 관계자 들은 마지막까지 숨을 쉬지 못하고 경청하였다. 공연이 끝나자 많은 관객들 중 제자와 함께 공 연 내내 악보를 보며 임군의 피아노 연주를 감 상한 한 청중은 본지에 자신을 피아노 선생이라 고 소개하며, 임군의 연주에 대한 소감을 묻자 “Fantastic”이라며 어떻게 저 나이에 저런 곡 해 석이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임군은 직접 나와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인사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것을 마 지막으로 일정을 끝마쳤다. 한편, 임윤찬 군은 볼더 콜로라도 주립대학 초 청으로 오는 9월 26일에 볼더대학 맥키 오디토리 음 콘서트홀에서 피아노 연주회를 진행한다. 임 윤찬 콘서트의 매진 열풍에 미처 임군의 콘서트 를 관람하지 못한 이들은 다가오는8월15일 오전 10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티켓은https:// cupresents.org/performance/2645/ artist/?utm_source=cpr&utm_medium=digital_calendar&utm_campaign=dcal_artist-series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 면 된다. <이현진 기자>

무대가 끝난 후 교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임윤찬 군 (사진 이현진 기자)

KGC_Recruitment_Print_Colorado_ColoradoTimes_1R0705_FINAL.indd 1

7/5/22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3

10:52 AM

34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5

“미국인들, 인플레에 ‘천원숍’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산다” WSJ 보도…미국 소비자 들 할인체인 식료품 지출액 71% 급증

수십 년만의 최악 인플레이션에 직

면한 미국인들이 생활비를 줄이려 고 식료품점이나 식당 대신 미국판 ‘

한국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Rapid test)와 PCR 검사 합니다

천원숍’인 달러 스토어로 발길을 돌 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이 1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인마켓에 따르면 지

난 6월 미국 내 할인 체인에서의 식

료품 평균 지출액은 지난해 10월보 다 71%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일반 식료품점에서 동

일 제품 지출액은 5% 감소한 것으 로 집계됐다.

저렴한 식료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

어나자 달러 스토어들도 기존의 통 조림 또는 냉동제품뿐 아니라 신선 식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1만8천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

는 ‘달러제너럴’은 현재 2천300곳

에서 신선 농산물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해당 매장 수를

피부미용 및 정맥주사 스페셜 10%-20% 할인!

1만 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패밀리달러’의 모회사인 달러트

리는 WSJ에 이 체인이 기존 식료 품점을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보완

하는 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

했다. 현재 패밀리달러 매장 1만6천 여 곳의 대부분에서 냉동 과일과 채

소, 과일주스, 견과류, 밀가루 제품, 계란, 우유를 팔고 있다.

생필품을 더욱 저렴하게 대량 구매

수액 치료 IV infusion

만성피로, 무력증, 면역력 저하, 피로 누적등 각종 영양성분을 수액으로 면역력 증강과 빠른 회복

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매장의 인기 도 뜨겁다.

월마트의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

클럽은 전년 동기보다 순이익이 10.5% 증가했다고 월마트는 밝혔

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의 소비자물 가지수(CPI)가 전년 동기보다 9.1% 급등하고 이 중에서도 식료품과 에

너지와 같은 필수 품목의 상승률이 더욱 높아진 것과 무관하지 않다.

3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2022 가을학기

정원이 마감되거나 학생 레벨에 맞는 반이 없으면 등록 불가 * KFL = Korean as Foreign Language 9학년 이상부터

모집대상

K-12 & KFL*, 반별 약간 명

등록기간

7월 25일 월요일 ~ 8월 17일 수요일

등록방법

http://tinyurl.com/KAOCwait 혹은

SCAN ME

표준화된 교육과정 미국 외국어교육위원회(ACTFL)의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학급 운영

최고의 교사진 대한민국 정부 인증 한국어 교사 과정 이수증 및 교원 자격증 보유 교사 다수

최적의 교육환경 & 체계화된 학급 Highlands Ranch 소재 Cresthill Middle School에서 첨단 교육 기기를 사용하여 수업 진행 프리스쿨,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습자(14세 이상)을 위한 모든 학급 개설

적극적인 학생 지원 National-wide 전미 한국학교 대상 대회 석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한국어 스펠링비 대회,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 대회 등), 졸업 후 봉사활동 및 클럽 활동 리더쉽 기회 제공 a

a b c

가을 학기 일정 Fall Semester

수업시간 Class Hour

K-12 정규 과정 (In-Person) Korean Immersion Class

매 주 토 요 일, 2 0 2 2 년 8 월 2 7 일 ~ 2022 년 1 2 월 1 0 일 Every Sat. 8/27/22 ~ 12/10/22 (휴강: 추수감사절 11월 26일 / Thanksgiving Break)

9:30 AM ~ 12:30 PM (3 h r s ) 새싹반b은 다릅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Online) c Korean as Foreign Language for 9th Grade+ & Adults

매주 화요일, 2022 년 8월 23 일 ~ 2022 년 12월 6일 Every Tue. 8/23/22 ~ 12/6/22 (휴강: 추수감사절 11월 22일 / Thanksgiving Break)

7:30 PM ~ 9:00 PM (90 mins)

모든 일정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새싹반의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기 때문에 오후 12시에 수업이 끝납니다.

KFL class dates may be changed.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7

A Showcase of Cultures and Traditions

문화와 전통의 향연 Un despliegue de culturas y tradiciones

የባህሎችና ልማዶች ማሳያ 文化与传统的展示 Sự kiện Văn hóa và Truyền thống

Une vitrine de cultures et de traditions

Saturday, Aug. 20 11 a.m.-6 p.m.

Aurora Municipal Center Great Lawn 15151 E. Alameda Parkway

Sponsored By:

3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닭발˙골뱅이무침˙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양념게장˙닭도리탕˙돈까스˙김밥˙갈비탕˙보쌈

온�가족이�즐기는 88핫도그와�생과일쥬스, 비빔밥과�갈비탕등�다양한�한식까지�한곳에서!

720-808-8946

303-337-1921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39

죽은 돼지의 심장 다시 뛰었다…美 연구결과에 죽음의 정의 논쟁 신경차단제, 인공 헤모글로빈과 돼지

성공적으로 해당 장기를 이식할 수 있

어런트 이식윤리정책연구국장은 "이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돼지의 심장

장이나 뇌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

적 정의에 수정이 필요한 게 아니냐는

의 피를 섞어 만들었다.

이 멈춘 지 한 시간 후 인공 심폐장치와 비슷한 장비를 활용해 죽은 돼지의 혈

관에 오르간엑스를 투여하자 죽은 세

죽은 지 한 시간 지난 돼지의 장기들을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장기이식을 위한 획기적 연구라는

호평과 함께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기존의 정의를 모호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3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예일대 연구진은 죽은 돼지의 중요 장

기들을 되살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연구팀을 이끈 네나드 세스탄 교수

는 지난 2019년 죽은 돼지에서 분리한 뇌의 일부 기능을 되살려 주목받은 신 경과학자다. 이번에는 뇌뿐 아니라 전 신을 대상으로 실험한 것이다.

당시 브레인엑스(BrainEX)라는 혈

액 모방 특수용액을 공급해 일부 뇌세

포 기능을 회복시켰던 연구팀은 이번 에는 오르간엑스(OrganEX)라는 특수 용액을 개발해 실험에 활용했다. 이 용 액은 영양분, 항염증제, 세포사 예방제,

주택 · 상가 ­ 신축�증축�리모델링�전문

처럼 뻣뻣해지지도 않았다고 연구팀 은 전했다.

논문의 공동저자 중 한 명인 데이비

드 안드리예비치 예일대 교수는 "우리 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몰랐다. 우리가 되살린 모든 것이 믿어지지 않

법학자인 페어런트 교수는 NYT와

급을 늘리겠다는 것이지만, 예일대 '생

지는 죽은 것"이라면서 "중요한 문제

티븐 라탐 소장은 "사람에 대한 사용까 지는 아직 한참 남았다"고 말했다.

음의 의학적, 법적 정의에 따르면 이 돼

는 어떠한 기능이 그러한 정의를 바꿀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신경차단제를 쓰

또한 예일대의 연구 결과는 생명과

지 말고 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에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다고 미 언론

고를 당한 사람들의 뇌 기능 회복에 도

죽음의 경계로 여겨졌던 기존의 정의 들은 평가했다.

았다"라고 말했다.

뉴욕대 그로스먼의대의 브렌던 페

그러나 돼지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

은 것으로 연구진은 간주했다. 오르간

엑스에 포함된 신경차단제가 뇌 신경 활성화를 막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

연구해 이 기술이 뇌졸중이나 익사 사 움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볼 수도 있다고 페어런트 교수는 덧붙였다.

기타레슨

별 뇌세포가 살아났음에도 뇌에서 전 체적으로 조직적인 신경 활동의 징후 는 없었다고 세스탄 교수 등은 밝혔다.

촬영을 위해 요오드 조영제를 주사

개인지도

하자 이 돼지가 머리를 홱 움직여 과학

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연구

(어쿠스틱/일렉/베이스/음악이론/보컬) 강사 김준홍 (전문세션 음반프로듀서) 개인앨범발매, 작/편곡/프로듀싱30년 경력

진은 돼지의 머리가 움직인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도 뇌와는 무관한 것으로 추정했다.

문의전화 720-427-8667

예일대는 이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

다. 되살린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는지,

미주건축

Q당구장

지하실 finish 페인트, 덕트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쾌적하고�유쾌한 공간에서 한게임!

조경, 식당, 네일샵, 스파 시공�경험풍부

드라이크리닝 라운드리�셋업

오늘�쌓인�스트레스는 한큐에�푼다!

에어컨 스왐쿨러

목공, 타일 마루바닥, 덱

의문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의 인터뷰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죽

명윤리를 위한 학제간 연구센터'의 스

능하기 시작했으며, 돼지의 몸이 사체

번 결과는 죽음에 대한 의학적, 생물학

이번 연구의 목적은 사람의 장기이

장, 뇌 등 중요 기관의 세포가 다시 기

40

수는 밝혔다.

식 수술을 위한 장기를 오래 보전해 공

문의사항이�있으시면�언제든지�연락�주세요

전기공사 플러밍�공사

을지도 실험할 예정이라고 세스탄 교

포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심장이 다시 뛰었을 뿐 아니라 간, 신

(뉴욕=연합뉴스) 미국의 연구진이

는지를 살펴본 뒤 이 기술이 손상된 심

영업시간 일~목�낮 12:00‒밤 12:00 금~토, 공유일�낮 12:00‒새벽 2:00

BEST

ESL 학교 오픈기념 파격 수강료 할인 !

PREMIUM

엘리트 아카데미는 그동안 학생들의 교육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엘리트 ESL 학교에서는 영어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문 자격증(TEFL)을 보유한 교사가 초급, 중급, 상급 등 다양한 레벨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EES란?

프로그램 및 과정

EES는 집중적인 영어 수업, 토플 준비, 대학 준비, 의사소통과 대화, 미국 문화, 그리고 미국 기초 역사를 제공합니다.

▷ ELA Class – 초급, 중급, 고급(6레벨) ▷ 온라인 레벨 테스트 – Duolingo ($45) ▷ 수업료: 10주/세션($600, 교과서 포함) ▷ 수업 시간표 레벨 1, 2, 3 – 월요일과 수요일 (6-7, 7-8PM) 레벨 4, 5, 6 – 화요일과 목요일 (6-7, 7-8PM)

상담문의전화

(720) 212-4225

Run Phea

sant

ELITE ACADEMY

Smoky Hill High School

7-Eleven DUNKIN DONUTS

E Sm

oky

Hill R

S Buckly Rd

Elite ESL School

Pkwy

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인 가능

d

16655 E. Smoky Hill Rd. Aurora, CO 80015 Front of Smokyhill Highschool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1

남궁현 720.980.4621 303.875.9076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15150 E Evans Ave Aurora, CO 80014 720.490.3276 / 수업시간: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점심 제공)

720.900.5526

4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김은주

7명 희생된 美독립기념일 시카고 총기난 사 피의자, 무죄 주장

법정에서 검찰의 117개 공소사실에 "모두 인정할 수 없다" 답변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달 4일 시카 고 북부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피고인 로버 트 크리모 3세(21)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3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크리모 는 이날 오전 11시께 하이랜드파크 를 관할하는 레이크 카운티 법원서 열린 기소인부절차(인정신문)에 출 석해 무죄를 주장했다. 기소인부절차는 검찰이 피고인에 게 기소내용을 고지하고 재판부가 피고인으로부터 공소사실에 대한 인 정 또는 부인 의사를 확인하는 과정 이다. 크리모는 이날 짙은 죄수복 차림에 마스크를 쓰고 수갑을 찬 모습으로 변호인단과 함께 법정에 출두했으 며, 검찰이 고지한 117개 공소사실을 인정하는지 묻는 판사의 질문에 "모 두 인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레이크 카운티 법원 대배심은 앞서 지난달 27일 크리모에게 117건의 혐 의를 적용해 기소 결정을 내렸다. 공소사실은 사망 피해자 7명과 관 련한 1급 살인 혐의 21건, 그외 살인 미수 혐의 48건, 가중폭행 혐의 48건 등이다. 인정신문 과정에서 빅토리아 로제 티 판사는 크리모가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종신형 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포함해 그 에게 부과될 수 있는 형량의 범위를 설명했으며 크리모는 또렷한 목소리 로 "알아들었다"는 답을 했다고 시카 고 트리뷴은 전했다. 일리노이 주법상 크리모는 피해자 최소 1명에 대한 살인 혐의 가 유죄로 확정되더라도 최 고 종신형에 처하게 되며 48 건의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 26∼50년형, 48건의 가중폭 행 혐의에 대해 6∼30년형을 받을 수 있다. 크리모는 지난달 4일 하이

랜드파크 중심가에서 열린 독립기 념일 축하 퍼레이드 관람객들을 향 해 총기를 난사, 7명의 목숨을 빼앗 고 4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 고 있다. 수사 당국은 크리모가 사건 당일 AR 타입의 공격용 소총과 30발짜리 탄창 3개를 갖고 행사장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최소 83차례 총을 쐈 으며, 여장을 하고 범행 현장에 소총 을 남겨둔 채 도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사건 발생 8시간 만에 체포됐 으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확인되 지 않았다. 크리모는 총기규제를 주장해온 민 주당 정치 지망생의 아들로 알려져 주민들을 아연하게 했다. 크리모의 아버지인 로버트 크리모 주니어(57)는 1990년부터 하이랜드 파크에서 빵집과 편의점 등을 운영 해온 지역 유지로, 2019년 하이랜드 파크 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 마했다. 크리모는 자살 기도 및 가족 살해 위 협 전력이 있어 지역 경찰이 일리노 이 주(州) 경찰청에 총기 소지 부적합 자로 보고까지 했으나, 만 19세 때 아 버지 동의를 얻어 총기 면허를 발급 받고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매한 사 실이 알려져 총기규제 무용론 논란 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하이랜드파크는 반자동 총기 류와 10발 이상 대용량 탄창의 거래 및 소지를 금지하는 자체적인 총기 규제법(2013년 제정)을 갖고 있다. 크리모는 오는 11월 1일 다시 법정 에 설 예정이다.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3

펠로시 대만行에 더 불붙은 미중갈등…韓 외교에도 '부담' 대만 방문후 방한…역내 진영구도 굳어질수록 제약요인 커져

(서울=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

만 방문으로 미중 갈등 파고가 고조되면서 한국의 외 교적 공간과 한반도 문제에 미칠 영향도 주목된다.

미국의 동북아 역내 동맹이면서 중국과 협력관계

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에게 미국, 중국과의 관계를

조화롭게 관리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외교적 과제 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하고 '한미일 대 북중러' 등 진

영 구도가 굳어질수록 한국이 외교적 공간을 확보하

기는 어려워진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것이 큰 틀

시작으로 한미 간의 공동 문서에 대만해협 관련 언

펠로시 의장이 직전 방문지인 대만,또는 인도태평양

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등의 원론

물론 펠로시 의장은 의회 인사이기 때문에 그의 입

급이 계속해서 들어가고 있다. "대만 해협에서의 평

지역 상황에 대해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적 언급이지만 다른 나라가 대만 문제를 논의하는

장이 곧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정책이라고 보기는 어

발해왔다.

은 캄보디아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참석으로 자리를

것 자체를 내정 간섭으로 여기는 중국은 강하게 반 미국은 중국의 대만 주변 무력시위가 일방적인 현

상변경 시도라며 '규범에 기반한 질서'를 지키는 데

동맹과 우방국들이 동참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

렵다.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 비워 한국 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도 적을 것으 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권력 서열 3위 인사로서 그의 발언이

다.

만만치 않은 무게감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고 전문가들은 3일 관측했다.

재와 민주주의 사이에서 선택을 마주한 상황에서 2

관계가 밀착하면 북핵 등 한반도 문제 해결에도 어

은 이슈다. 펠로시 의장의 이번 대만 방문이 양측 모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데서 보듯 미국 주

력해야 할 대표적 사안이기 때문에 양국의 '갈등 관

에서 한국 외교에 제약 요인으로 작동할 우려가 있다 대만 문제는 미중 갈등 구도에서도 가장 인화성 높

두의 수위 높은 대응을 불러일으키며 일촉즉발 대립 으로 번진 이유다.

펠로시 의장이 대만 도착 성명에서 "전 세계가 독

천300만 대만 국민에 대한 미국의 연대는 오늘날 그

류는 이 문제를 '가치 대결'의 시각에서도 보고 있다. 국립외교원 김한권 교수는 "(미중 간) 군사안보적

한국 정부도 이번 방문이 미중 갈등 등 역내 상황

긴장은 높아지겠지만 양측 다 물리적인 충돌을 바라

반응만 내놓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구도에서 미국은 자유 진영 국가들을 결집하고 나토

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공개적으로는 원칙적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역내 평화와 안정 이 필요하다는 기조 하에 역내 당사국들과 제반 현 안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 고 밝혔다.

그러나 대만 문제를 둘러싼 미중 긴장이 고조될수

록 한국의 입장이 더욱 선명해져야 한다는 부담이 커 질 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 시기인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을

려움이 가중될 소지가 있다. 북핵 문제는 미중이 협 리'가 원활히 이뤄질수록 해결을 위한 공간도 넓어 진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기

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대신 현재 부상하는 진영

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미국의 파렴치한

동맹국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 및 파트너를 연계

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화근"이라며

시키는 또 다른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 후 다음으로 향하는 행

선지가 한국이라는 점은 이런 맥락에서 특히 관심

내정간섭 행위와 의도적인 정치군사적 도발책동이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비난하고 중국과 공조를 과시했다.

아울러 미국과 중국이 모두 펠로시 의장의 방문과

을 끈다.

관련해 대외적으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데는 국내

마치고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의 대외적인 대응과 국내 정치적인 대응을 분리해

아시아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은 대만 방문 일정을 오는 4일 오전 카운터파트인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

담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하이오센·오스템 임플란트

Dental Implant 제조업체 HIOSSEN INC. 덴버�지점�에서�유능한�인재를 모십니다. www.hiossen.com Hiossen Inc.는�한국�오스템�임플란트 미국�현지�법인으로서 2006 년�설립되어 미국�덴탈�임플란트�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빠른�성장을�이루어가고 있습니다. 이와�같은�사세확장으로 진취적이고�의욕�넘치는 새로운�인재를 모시고자�합니다.

44

대만 문제를 고리로 미중간 갈등이 고조되고, 북중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정치적 의도가 담겼다는 분석이 많다. 한국도 미중 이해하고 이에 맞춰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 이 나온다.

Dental Implant 제조업체 HIOSSEN INC.에서 유능한�인재를�모십니다. www.hiossen.com

<채용�포지션> · 지점장�후보 · 영업사원

· 영업 및 마케팅관련 비용 지원 · 건강보험 (Dental & Vision 포함) · 401K 지원 (100% company match up to 5% of salary) · PTO 정기휴가 (1 년차 - 15 days / 2년차 ‒ 20 days) · 영주권 지원 가능

<업무�내용�및�근무지역> ·업무내용 ‒ 임플란트 영업 및 고객 관리 / 지점관리 ·근무지역 ‒ 서부 주요 도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시애틀, 덴버, 솔트레이크시티, LA 등) 이력서는 annie.le@hiossen.com 으로 보내 주시기 바라며 반드시 지원부분 (지점장 또는 영업직)과 영주권 지원이 필요한지를 <자격�요건>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본급 + 성과급 · 차량유지비 + 유료비 지원 + 통신료 지원

문의전화 : Office: 669-279-8167/ Annie.le@hiossen.com 9800 Mount pyramid ct englewood CO 80112

문의

(303) 353-4537

#chumchrumus #soonhariusa #kloudbeeusa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이제\너희의\넉넉한\것으로\그들의\부족한\것을 \ 보충함은\후에 그들의\넉넉한\것으로\너희의\부족한\것을\보충하여\균등하게\하려\함이라.

\-\고린도후서\8:14 -

Disclaimer: Logos Missions Christian Mutual Med-Aid (hereinafter "CMM") is a Christian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facilitating the sharing of medical expenses of its members. CMM is a not-for-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in 1996 and federally recognized as a 501(c)(3). CMM is NOT an insurance company. The plan of CMM operation or any other CMM document must not be considered an insurance policy. All assistance from CMM for your medical bills is coming from the totally voluntary participation of CMM members. Membership or being a member of CMM is a missionary concept and signifies participation in and support of a health care sharing ministry. Regardless of medical expenses sharing and operation of CMM, the member is personally liable for payment of their medical bills.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한미장학재단(MSRC), 2022년도 장학금 수여자 명단 발표

한미장학재단 Mountain State Regional Chapter(MSRC)에서는2022 년 장학금 수여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학/대학원26명 ($2,000씩) $52,000, 그리고 고등학생 4명 (500씩) $2,000, 총$54,000을 2022 년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 로서 2019년 창립된 한미장학재단 (MSRC)는 올해까지 4년간에 걸쳐 66 명의 대학/대학원생 과9명의 고등학 생에게 총 $136,500 의 장학금을 지 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동안 후원해 주신 모든 이사님들과 후원자 여러분 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년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 인으로 치뤄졌던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오후 5시 덴버 신학대학(Den-

ver Seminary, 6399 S. Sanfa Fe Dr, Littleton, CO 80120)에서 대면으로

열릴 예정이다.

2022년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시상 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부분: 제이크 천(Chun Jake), 해나 김(Hannah Kim), 민재 리(Minjae Lee), 해나 나(Hannah Na) 대학교 부분: 알렉시스 그레이(Alex-

is Gray), 페이든 린(Payden Lynn), 유리 손(Yoori Son), 샌드라 배(Sandra Bae), 보 이 최(Boi Choi), 하모니 장 (Harmony Chang), 샤인 최(Shine Choi), 칼렙 해치 (Caleb Hatch), 그레이스 홍 (Grace Hong), 윤민 홍(Yoomin Hong), 그레이스 리(Grace Lee), 사무엘 리(Samuel Lee), 로이스 리(Lois Lee), 세라 리 (Sarah Lee), 리키 리우(Ricki Lieu), 준영 나(Jun Young Na), 대근 박(Daekeun Park), 크 리스티나 심(Kristina Sin), 에 리카 심(Erika Sim), 미셸 김 (Michelle Kim), 매디슨 스미스(Madison Smith) 대학원 부분: 경순 정(Kyung Soon Jung), 효림 김(Hyorim Kim), 규 노(Kyu Ro), 성현 정(Sunghyun Chung), 스테이시 리(Stacey Lee) <한미장학재단 제공>

당신의 사업을 위해 근심 걱정할 필요 없는 유나이티드 피델리티 은행에서 업무를 보세요! · 체킹 & 세이빙 어카운트 번거로움이 없이 편리하게 ·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비즈니스 계정에 엑세스 할 수 있습니다.

· 재무관리서비스 현금 흐름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7

미국인 2분기 카드빚 23년만에 최대폭 증가…인플레 영향

연체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 미국 가계부채는 16조달러 돌파

덴버지역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12:30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6:00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6:00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학교예배 오후 1시 수요예배 오후 7:30

교역자회 Pastor's Asso ciation of Korean Church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뉴라이프선교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주 활 목사

주일예배 12:30 수요연합예배 오후7:30 큐티훈련, 신앙기초다지기, DTS훈련(준비중)

·

덴버시온장로교회

정석현 목사

주일 8 AM (1부/한국어) 주일 11 AM (2부/한.영) 주일 1:30 PM (3부/유스) 새벽 6 Am (화~토/7am)

정대성 목사

1부 08:30AM 2부 10:15AM 3부(영어) 12:45PM 4부(한어청년) 2:30PM 주일학교 10:15AM 금요찬양 07:45PM 토요새벽 06:00AM 매일새벽 5:30AM (일, 월요일 제외)

덴버에덴교회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시 30분 주일2부: 오후 1시 수요성경공부: 오전 10시 30분 금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어린이주일학교: 주일 오후 1시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시 30분

­ (서울=연합뉴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의 여파로 2분기 미국인들의 카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드빚이 20여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 이형만 목사 손창달 목사 최형락 목사 다고 뉴욕타임스(NYT), 미 CNN 비즈 주일예배(한/영) 주일 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한/영) 오전 11시 오전 11시 금요찬양기도회 Youth 오전 11시 니스 등이 2일 보도했다.

Youth/어린이부 오후 7시 30분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오전 11시 교회 학교 Youth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시 수요기도회 오후 7:30 오전 11시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1:30 성경통독 (금)오후 7:30 새벽기도회(월-금)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10시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새벽 5시 30분

미국의 카드 부채는 2분기에 8천900

­

억달러(약 1천161조원)로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13%(1천억달러) 늘었다. 생명나무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이는 1999년 이후 23년 만에 최대 증 권인숙 목사 최요한 목사 문태주 목사 가율이었다. 주일 예배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11:30 AM 1부 오전 7:00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예배 7:30PM 2부/주일학교 오전 9:00 Youth(EM) 오전 9:40 섬김의 모임 주중 카드 부채는 전분기 대비로는 새벽기도회 영어(EM) 오전 10:45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오전 6시(화-토) 수요예배 오전 11:00 제자의 반/ 선교훈련/ 주간성경공부 금요예배 오후 7:45 큐티 반/ 제직훈련/ 5.5%(460억달러) 늘었다. 화(저녁),금(낮) 새벽예배 내적치유 오전 5:30(화~금), 6시(토) 뉴욕 연은은 "차입금 증가의 상당 부

­ ­ ·

분은 물가 상승에 기인한다"고 설명했 다.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예닮 장로교회 우리교회 이런 카드빚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전병욱 목사 윤우식 목사 이성한 목사 주일예배 11:00 AM 주일예배 (한/영) 따라잡기 위한 소비자들의 고군분투 주일학교 11:00 AM 오전11:00 Youth 11:00 AM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학교 (CM,YG) 청년회 1:30 PM 를 반영한다고 NYT는 지적했다. 주일 예배 오전 10:30 오전10:40 수요예배 7:30 PM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금요기도회 오후 6:30 금요기도회 3:00 PM 새벽예배(화-토)오전6:00 미국에서 휘발유 평균 가격이 6월에 새벽기도(화-토) 6:00 AM

¡ ­

­ ­ 사상 처음으로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

· 고, 그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1%로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휄로쉽 교회 40여년 만의 최고치를 보인 바 있다. 이두화목사 송병일 목사 조완길 목사 새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미국인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9시30분 주일 학교: 오후 1시 들도 많았다. 신용카드 신규 계정은 2 주일 영어예배 오전9시30분 영어 예배: 오전 11:30 주일예배 10:30am 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15분 토요새벽예배: 오전 6:30 새벽예배 금요 찬양예배 오후 7시 30분 분기에 2억3천300만개 늘어 2008년 (화-금) 5:00am 새벽기도회 (화~토) 금요기도회 10:00pm 새벽 5시30분 이후 가장 많이 증가했다. www.kccdenver.org ¡ ­ ­

뉴욕 연은은 다만 신용카드 연체율

· 이 다소 늘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대 확산(팬데믹) 이전보다는 낮은 수준이 다 2%(3천120억달러) 증가했다. 라고 전했다.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2천70억달 미국 가계부채는 2분기 16조2천억 러(약 270조원) 늘었고, 자동차 할부대출(오토론)도 330억 달러(약 2경1천133조원)로, 전분기보 달러(약 43조원) 증가했다.

4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이응신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 낮예배 오전 11:00 주일 저녁예배오후 7:00 수요예배 오후 7:00 금요밤 기도회 오후 9:00 새벽예배(월-토) 새벽 5:30

­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박해일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0 [주일한어예배] 오전 11:30 [유스(청소년)예배] 오전 1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수요성령집회] 수요일 저녁 7 [토요새벽예배] 토요일 오전 6

­

덴버 할렐루야 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1부 8:20am 주일2부 10:30am 수요예배 7:30pm 금요심야 8:00pm 새벽예배 5:20am 매일 밤 기도회 7-9pm

­ ­

덴버영락교회

천경우 목사

­

드림교회

허성영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오전 7시 30분 주일 2부예배 주일 오전 11시 40분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시 30분 토:오전 6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12:00 pm 주일학교 12:00 pm 수요성경공부 7:00 pm 토요기도회 7:00 am 영어 새 예배 공동체 10:30AM (Sun.)

미주 에즈라 성경 통독원 맹준호목사

매주 월요일 오후 6-9 대상: 목회자부부 매주 목요일 오후 6-9 대상: 평신도 누구나

·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주일2부예배 오전 11:00 금요저녁예배 오후 7:30 주일영어예배 오후 1:00 주일학교예배 오전 11:00 청년대학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주,월 제외)

· ·

­ ­

김교철 목사

­ ­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시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토요일 6:30

세계선교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1부예배 오전 9:00 주일2부(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3부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예배 오전 8:00, 오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 ·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소망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오세오 목사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6시

­ ­

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1시

큰사랑교회

박성호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15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6:00 (토)

·

트리니티교회

장석현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 (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주일 예배 오후 1pm 목요 모임 오후 7pm 새벽 기도 (화-금)오전 6:00

­

­

·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뉴욕 연은은 "가계 대차대조표는 전반적으로 견실한 상 황"이라면서도 "금리가 코로나19 팬데믹(대확산) 이전 수 준으로 오름에 따라 비우량 대출자나 저소득층 대출자들 사이에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큰 콜로라도 날씨 에는 돌침대 가 필수품! 숯침대

투톤 카우치

지압침대

신디 속눈썹 & 익스텐션

의료평상

슈퍼싱글침대

(구)서울미용실

Cindy’s Eyelash Extensions cindykim6877

cindyseyelashextension

마스크로 가려진

예쁜 눈썹으로 당당하게

미모의 완성은 바로 속눈썹! 속눈썹으로 아름다운 미모를 완성하세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교민여러분을 위해

34년전 최저가로 미용해드립니다!

Before

After

Tel. 303-505-0129

2222 S Havana St. Aurora, CO 80014 (JP 스타일 미용실 내에 위치합니다)

13 13 & Up

쿠폰

$45

파마 &UP

*쿠폰을 지참하신 손님분에 한함 ** 좋은 파마약 사용합니다.

주 7일 영업 9AM-7PM (대박 가라오케, 우리반찬 옆)

2648 S Parker Rd. #8, Aurora, CO 80014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9

바이든, 중간선거 앞두고 낙태권 이슈화 고삐…행정명령 또 서명 '낙태 위해 다른 주 이동시 지원' 내용…법적 한계에 상징적 조치 평가 캔자스주 '낙태권 보호조항 폐기안' 부결에 "미국인의 승리"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캔자스주에 서 낙태권 보호 조항을 삭제하는 주 헌 법 개정안이 부결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낙태권 보장을 위한 두 번째 행정명령에 서명한다. 연방 대법원이 지난 6월 낙태권을 보 장한 판결을 공식 폐기하면서 진보 진 영 유권자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낙태권 이슈를 중심으로 결집하는 모습 을 보이자 추가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 이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보건복지부에 메디케이드(저소득층 대상 의료 지원제 도)의 재원을 사용해 낙태를 위해 다른 주로 이동하는 환자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행정명령은 의료기관이 차별을 금지 한 연방 법을 준수, 임신부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체 없이 제공하도록 하 는 내용도 담고 있다. 이는 낙태 가능성 을 이유로 임신부에 대한 치료를 거부하 는 것은 차별에 해당하는 만큼 이런 상

50

지난 30일 켄터키주 홍수로 인한 재난 선언에 바이든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 고 있다.(사진 바이든 대통령 페이스북) 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부에 감 독하라는 취지다. 다만 이번 행정명령이 서명되면 보수 진영에서는 바로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이른바 미국 의회의 '하이드 수정안'에 서는 강간, 근친상간 등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 낙태 관련한 연방 지원을 금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백악관은 하이드 수정안을 위배하는 사항에 대해 메디케이드 재원을 사용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경우 행정명령의 효과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낙태권 확대와 사생활 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이 역시 상

징적인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바이든 대통령 역시 연방 차원의 낙태 권 보장을 위해서는 의회 입법이 필요하 다고 보고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투표해줄 것을 호소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공화당 우세 지역인 캔자 스주에서 전날 낙태권 보호 조항을 삭 제하는 주 헌법 개정안이 큰 표 차로 부 결되면서 낙태 찬성 진영에서는 고무된 모습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번 투표는 우리가 아는 것을 분명하게 했 다. 그것은 다수의 미국인은 여성이 낙 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건 강 문제에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 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것"이라고 말했 다. 이어 "의회도 미국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연방법으로 낙태권을 보 장해야 한다"면서 "그것이 여성의 선택 권을 보장할 유일한 방법이지만, 정부도 유의미한 조치를 통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3호점

본촌치킨 덴버점 그랜드 오픈 Grand Open

“본촌만의 비법으로 바삭하게 튀겨 매운맛/간장 소스 양념을 얇게 덧바른 한국식 후라이드 양념치킨!” 홀,주방 직원 구합니다.

Hiring servers 720-210-8529 Try our Housemade

Somaek Tower Yogurt Pitcher

“BEST CHICKENS WINGS IN THE U.S”

Catering Available

Kate Krader, March 2th, 2017 FOOD & WINE

DELIVERY

seamless.com chownow.com grubhub.com doordash.com

스테이플튼 (1호점 )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덴버 (3호점 )

303.731.6866

720. 274. 1979

6700 South Comerstar Way Unit A, Unit 360 Arapahoe Rd Aurora, CO 80016 OPEN HOURS

SUN - THU: 11 AM - 9:30 PM FRI, SAT: 11 AM - 10:30 PM

Rd Parker

303.248.3220

Central Park

8302 E.Northfield Blvd Denver, CO 80238

오로라 (2호점 )

Colorado Blvd

postmates.com

3970 Buchtel Blvd S Unit 107 Denver, CO 80210 OPEN HOURS

Mon - THU: 11 AM - 11 PM FRI, SAT: 11 AM - 12 AM Sunday: 11 AM - 10 PM

Evans Ave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1

역대 3위 1조7천억원 복권 잭팟 터졌다… 美 일리노이서 1명 당첨

미국에서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천문학 적인 금액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7월 30일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 면 전날 밤 진행된 추첨을 통해 13, 36, 45, 57, 67의 당첨 번호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미 일리노이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복권은 시카고 외곽인 데스플레 인스의 한 주유소 겸 편의점에서 팔렸다 고 AP통신이 전했다. 이번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13억3천 700만달러(약 1조7천475억원)로 메가 밀리언 사상 역대 2위, 미국의 전체 복권 사상 역대 3위에 각각 해당한다. 이는 추 정치로 실제 복권 판매 액수를 최종 집 계하면 당첨금이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 메가밀리언 측은 밝혔다. 역대 1위인 15억 8천 600만 달러의 2016년 1월 파워볼 당첨금을 3명이 나 눠가졌다는 점에서 이번 당첨자는 2018 년 10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15억 3천 700만달러의 메가밀리언 당 첨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수 령하게 된다. 당첨자는 향후 29년에 걸쳐 연금 형태 로 당첨금을 받거나, 현금 옵션을 선택 해 7억8천50만달러(약 1조201억원)를 한 번에 받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대다 수 당첨자는 현금 옵션을 선택했다. 다만 당첨자는 최소 24%(외국인은 30%)의 연방 세금은 물론 주(州)와 지 자체가 부과하는 세금을 납부해야 해 실 제로 손에 쥐는 돈은 이보다 적다. 메가밀리언 컨소시엄을 이끄는 팻 맥 도널드 오하이오주 복권국장은 “메가밀 리언 사상 가장 큰 잭팟 중 하나를 목격 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며 “누가 당첨됐 는지 빨리 알고 싶다. 당첨자에게 곧 축 하인사를 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 고 말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번호 5개와 메가볼 1개 등 모두 6개의 숫자를 다 맞혀야 1등 에 당첨되는 구조로, 당첨 확률은 3억2 천500만분의 1에 불과하다. 미 45개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지니 아에서 이 복권을 팔고 있다.

5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우리반찬·식당 Woo Ri Korean Restaurant & catering 비빔밥 설렁탕 돌솥비빔밥 순두부 (해물/버섯/김치) 품~ 일 이 치킨덮밥 쫄면 국물맛 개시! 소고기/돼지고기덮밥 소고기 불고기 국수 칼 물 해 오징어 덮밥 돼지 불고기 돼지갈비덮밥 돼지 갈비 반찬, 케더링, 김치, 다양한 반찬 판매합니다.

영업시간: 월-토:11am-6pm, 일:Closed (인터네셔널 미용실 옆) 2648

S. Parker Rd. #9, Aurora, CO 80014

303-974-5425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3

Colorado’s Best Dessert Cafe

NOW OPEN 5612 S. Parker Rd, Aurora, CO 80015

snowlcafe.com 스노울 카페 와 함께 하실

주방, 홀 풀, 파트타임 분을 모십니다.

720-940-9574 문자주세요!

.

s Rd ber

S. Parker

54

Rd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E. Orchard Rd.

ham

S. C Walmart

SNOWL CAFE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5

순두부 전문점

56

월요일은 쉽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소공동에서 매니저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합니다

요가칼럼

골반교정.. 도대체 왜 필요한 건가요?

두 골반이 완벽하게 대칭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골반

반교정 운동과 자세교정 스트레칭을 해나가시길 바랍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현상인데요, 골반 불균형은 골

제 영어 유튜브 채널 ‘Yoga Song Hayeon’ 에서

의 불균형은 정도가 다를 뿐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골반이 틀어질 경우,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면 무릎과 주위 근육에 심한 부하 를 주고 심할 경우는 무릎 발목 통증뿐 아니라 허리디스

크를 유발하거나 생리통 등 여성질환 등을 가져오게 됩 니다. 또한 골반이 틀어지면 질수록 림프나 혈액의 흐름 을 막아 하체부종과 비만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목과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치마를 입으면

한쪽으로 자꾸 돌아가는 걸 경험하신 분들, 상체보다 하 체에 살이 더 잘 부으시는 문들은 오늘부터 꾸준히 골

니다.

‘15min Daily Stretch’를 찾아 따라해보시면 동작을 따 라 하시기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예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렸던 영상이기도 한데요, 모든 동작들을 완벽하게 따

라하기 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스트레칭을 찾아보고 그 것들을 기억해두었다 혼자 매일 반복해보시는 걸 추천

제 한국 유튜브 채널‘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상체 마사지’편을 찾아 따라 해보시고 오늘 하루 제대로 셀프힐링하시 길 바랍니다.

합니다. 하시다 잘 안되는 동작에 관해서는 댓글에 질문

주시거나 매주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요가&필라테스 라이브 수업 신청하셔서 실시간으로 자세교정 받으시 면 훨씬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1. Figure 4 Forward Bend—대퇴이두근(햄스트링)이완과 허리통증 완화

2. Half Shoelace Pose- 한단계 깊은 햄스트링의 이완과 스트레칭

1단계 오른 무릎을 접어 발목을 왼 허벅지 위에 올 려놓습니다.

2단계 허리를 곧게 펴고 두 좌골을 균등하게 바닥 에 내려놓습니다.

3단계 내쉬는 호흡마다 조금씩 가슴을 앞으로 가져 가 상체를 숙입니다.

TIP! 뻗은 다리 뒷면 즉 종아리 무릎뒤, 햄스트링의 자극을 느끼며 최대한 밑의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진행해주세요. 단 반대쪽 무릎은 지나치게 위로 올 라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1단계 앞의 자세가 끝나면 바로 왼무릎을 오른 무릎 위에 올려놓습니다.

2단계 다리 바깥쪽의 자극을 느끼며 발을 턴아웃 시켜 줍니다. (손을 이용해 밀어내려도 좋아요) 3단계 가슴이 허벅지쪽으로 가깝게 다가가는게 힘들다면 가능한 만큼만 숙여 홀딩하며 호흡합니다.

TIP! 무릎과 무릎이 닿지 않는 경우 엉덩이 밑에 담요를 접어 받쳐 엉덩이의 높이를 높여 진행해보세요.

3. Cow Facing Pose- 골반 교정 및 둔근 스트레칭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1단계 두번째 포즈에서 천천히 왼엉 덩이를 들어 밑의 무릎을 접어 포갭 니다.

2단계 두무릎을 최대한 같은 선상에 맞춰주고 두발을 엉덩이에서 멀리 앞으로 보내봅니다.

3단계 두 골반의 균형을 맞춘 후 천 천히 가슴을 앞으로 보내 상체를 숙 입니다.

4단계 두 손끝을 바닥에 세우고 어깨

를 귀에서 멀게 내려줍니다.

TIP! 이 소머리자세는 엉덩이 바깥 쪽의 자극을 주고 두 엉덩뼈의 사이 를 멀게해 허리통증 있으신 분들에 게 매우 효과적이나 허리디스크가 있으신 분들은 무리해 상체를 숙이 지 말고 허리를 편상태에서 자세를 유지해보시길 바랍니다.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7

생 활 정 보 안 내

Colorado Times Classifieds

안내광고 접수 (303) 588-4718 ·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 카카오톡 colta2000 · 마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온라인 무 제한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덴버 뷰티 서플라이에서 일하실 남/여 직원 구합니다 (303) 355-7500 <080422>

웨스트민스터 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니다 (720) 940-0117(문자요망) <060922>

오로라 리커스토어에서 직원구합 니다.

(720) 341-7836 <072822>

오로라 H마트옆 미스터 베이커리에 서 주방 제빵 보조 구합니다.

(720) 388-3037(문자요망) <060922>

공항 리테일 샵에서 직원구함, $20/hr, $24/hr on call+세일즈 커미션 & Tip (808) 398-9450 <072822>

North Denver 지역 리커스토어 일 하실분 구함. 파트타임/풀타임 (720)570-6053 (720) 320-2204 <070722>

샌드위치 가게 일하실분 구함 월~금, 9시-2시(시간 조정 가능) Cherry Creek Mall 근처 (719) 482-8218 <070722>

대지 코리안BBQ 2호점(Colorado Blvd)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 999-1350 <070722>

모텔에서 메인트낸스 하실 남자분 직 원 구합니다. 방 제공 (714) 251-8600 <070722>

론트리 세이프웨이 스시바 파트타임 구합니다 (808) 343-8281 <060922>

아라파호& 파커에 위치한 쇼스시에서 스시쉐프, 주방에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353-4192 <063022>

58

H-MART 오로라점 웨스트민스터점 전부서 직원 모집 문의: 각 점포 고객센터 <070122>

웨스트민스터 H마트내 킹스베이커 리 풀타임, 파트타임 함께 하실 분 (303) 476-8617 <060922>

세탁소에서 프론트 또는 셔츠프레스 하실분 구함 스모키힐/E-470 (303) 476-8617 <060922>

리커스토어에서 매니저 구합니다. 최고대우, 영어가능한분 (303)586-3280/(303) 817-1247(cell) <060922>

아라파호 & 파커에 있는 페리네일에 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720) 323-2147(문자요망) <060922>

새로 오픈한 '미스터탕' 한식당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955-2273 <070722> 한스 홈케어 & 데이케어 홈케어 가사도우미 데이케어 운전기사 모집합니다.

(720) 300-1852

퍼니플러스에서 홀이나 주방에서 함께할분 급히 구합니다. 유학생 환영 (303) 745-3477 <0217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덴버에 위치한 일식집에서 서버 구함 213-268-2422(문자메세지 남겨주 세요) <051222>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리커스 토어에서 함께 일하실분 구합니다.

(720) 891-8672 <071422>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 931-2697 <05012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식당에서 스시 쉐프, 키친헬퍼 구함. 오래일하실분 (719) 964-9735 <052922>

스시쉐프/헬퍼, 주방보조 하실분 구합니다.

(720) 935-4045 <051222>

세탁소에서 목/금/토 8-6시프런트 보 실분 구함 E470 & 스모키힐 (720) 335-5725 <042122> 레이크우드지역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 586-3280 <041522>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에서 세일즈 프로듀서를 구합니다. (남녀 관계없음)영어와 한국어 필요 sales 나 캐쉬어 하셨던분 우대 보험 라이센스 취득 도와 드림 라이센스 취득후 6개월이상 일을 하실경우 $2000 보너스 이력서 fax: 855-712-9472 또는 이메일 dshin@amfam.com

DTC 근처 펫그루밍샵에서 그루머 구함. 경험자 우대 (303) 625-3214 <070722>

세컨홈 시니어케어센터에서 케어기버(홈케어 도우미) 하실분 구합니다 “덴버에서 가장 높은 임금 지급” 케어기버문의 (720) 607-5608 <042122>

콜로라도 스프링스 반스시에서 웨이 츄레스 구합니다.

(303) 803-5517 <060922>

콜로라도 스프링스 프랜차이즈 모텔 에서 프런트 데스크 직원구함 (303) 974-0858 <033122>

오로라에 새로 오픈하는 한식당에서 서버, 주방에서 일하실분 찾습니다.

(213) 905-8374 <071422>

본촌치킨 덴버점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 751-2840 <063022>

소공동 순두부(Tofu House 1962) 에서 웨이터, 웨이츄레스 구합니다.

(303) 751-2840 <030322> 수영개인레슨 동호회 모집

자유형/평영/배영/접영/IM 전문영법 개인 그룹레슨 재미 콜로라도 수영연맹 (720) 427-8667 <071422>

Colorado Times Classifieds

H마트 5분거리 최고급 아파트 방 렌 트합니다. 직장인 환영 $1,100 (720) 808-3991 <080422> 방 렌트, 그린우드빌리지 지역. 교통 편리. 화장실 단독 사용 $600/월 (720) 475-6976 <072822>

오로라 한아름 2분거리 타운홈 렌트 방5, 2카, $1,700, 12월 5일 이후 (303) 755-6205 <071422> 퀸시 & 챔버 타운홈 방2, 화3, 마당, 아일랜드 식탁 (303) 995-4289 <060922>

덴버 대학교 앞, 좋은 위치에 있는 테리야키 식당 매매합니다. 좋은 매상, 저렴한 렌트가격, 쉬운 요리, 오너캐리, 가격 네고 가능 (970) 692-9468 <071222> 네브라스카(덴버에서 4시간) North Platte, NE에 위치한 모텔 매매합니다.

308-532-0970 (Ex.0번) <030322>

삼성 김치냉장고 $500, 냉동고$50 팝니다.(303) 257-7141 <072822>

남성용 골프클럼 테일러메이드 드라 이버, PXG, 미즈노921 아이언 팝니다.

(720) 384-3545 <071422> 무빙세일! 한국 고가구 팝니다.

(720) 276-5913 <070722>

하이킹 동호회 회원 모집합니다. 토 요일 오전 8시, 2-4시간 하이킹 (303) 827-5839Text only <0505> 불교공부 및 불교미술 동호회 회원 모집, text부탁 (303) 618-5255<문자요망> <0901>

Audi A8 판매합니다. 풀옵션, 상태 최 상, 8만1천마일 $27,289 (720) 277-5791 <070722>

상태좋은 에어컨&히터 달려있는 2007 년 콜맨 팝업캠퍼 팝니다. $6500 (303) 625-3214 <062322>

룸메이트 구합니다. H마트 2분거리 (303) 755-6205 <051922>

하우스렌트, 또는 방렌트합니다. 에어 포스 아카데미 길 맞은편, 방 7개 (303) 755-6205 <060222> 스프링스 여자분 룸메이트 구함.

(719) 761-0523 <033122>

English 한국어 문의

#1 MORTGAGE BROKER IN THE NATION

주택구입

재융자

캐쉬아웃

스페셜�융자�프로그램

무직, 무소득

외국인�가능

571-749-4260

EQUAL HOUSING OPPORTUNITY

LOANFACTORY.COM

한국어 직통 NMLS# 320841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9

60

리조나 rizona

치즈�국립�공원

Utah

유타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

��

텔류라이드

���

��

��

���

�강 도 라 로 콜

글렌우드�온천 Glenwood Hot Springs

국립�공룡�화석�유적지

두랑고�실버톤�협궤철도 Durango and Silverton Narrow Gauge Railroad

��

거니슨�블랙캐니언�국립공원

마룬�벨스

행인�레이크 Hanging Lake

유레이�온천

��

���

��

��

��

UFO 감시탑

��

­

���

���

��

��

��

��

뉴�멕시코 New Mexico

그레이트�샌드듄 국립공원

로열협곡현수교

신들의�정원

파이크스�피크

­

��

��

레드락�원형극장

쿠어스�맥주공장

��

미국�공군�사관학교

그랜비�호수

에번스산

세인트�메리�그레이셔�등산로

핫설퍼�온천

로키�산�국립�공원

엘버트산

�

��

스토로베리�온천

와이오밍 Wyoming

리오그란데�강

���

��

���

페인트�마인스�인터프레티브�공원

��

��

덴버�국제공항

���

아칸소강

���

���

COLORADO

캔자스 Kansas

네브래스카 Nebraska

오클라호마 Oklahoma

��

벤츠�올드�요새�국립사적지

���

��

콜로라도�관광지도

2023 2023년도 달력 제작을 덴버에서! 이제 달력은 덴버에서 제작하세요. 교회와 기관,사업체 등을 위해 고급지에 다양하고 품위있는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문서선교 후원금으로 입금됩니다.

(303) 667-2778 rotemtree2018@gmail.com

기독교, 각종 비지니스 카렌다 취급 탁상용 달력, 소량 주문 가능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1

"전통 일식 스시와 요리를 맛보세요" 일본 전통 ‘소노다’ 스시 전문점

BTS' J-Hope closes Chicago's Lollapalooza festival

This Associated Press photo shows BTS member J-Hope performing at Chicago's annual Lollapalooza festival on July 31, 2022. (Yonhap)

30년 이상 경력의 일본인 스시 쉐프 ·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해산물

­

SEOUL, Aug. 1 (Yonhap) J-Hope of the K-pop superband BTS has performed as the final act of Chicago's annual Lollapalooza festival, becoming the first Korean artist to headline a major U.S. music event, his agency said Monday.

The rapper-dancer closed the four-day festival that drew a total of 105,000 music fans with an hourlong performance on its main stage Sunday (U.S. time), Big Hit Music said in a release.

It marked a BTS member's first live performance as a solo artist since the group announced a pause in major group projects to focus on individual activities in June.

The 28-year-old per-

formed 18 songs, including tracks from his solo debut album, "Jack in the Box," his mixtape "Hope World," "Chicken Noodle Soup" featuring Becky G and BTS hits.

He began the show, popping out of a box on the stage, and then exuded different charms for each song.

Becky G, who collaborated with J-Hope on "Chicken Noodle Soup," appeared on the stage as a surprise guest when he sang the song. The two hugged each other after finishing their performance.

As the performance approached its end, J-Hope spoke in Korean to thank his Korean fans.

"I think the promotion-

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al activities for this album, which began with real greed and immature affection, are coming to a closure," he said.

"Many scheduled activities have actually been a series of fear," he said, talking about the troubles of becoming the first BTS member to go solo.

"Nevertheless, it's a very meaningful moment," he said.

"I'd like to tell myself that I'm proud of myself for overcoming this moment."

He wrapped up the festival,

singing the song "Future." He then descended from the stage after expressing his thanks again by chanting "Chicago," "Lollapalooza" and "Army," the name of BTS' global fandom.

Jimin, a BTS bandmate, attended the festival to cheer on J-Hope during his debut at Lollapalooza.

BTS fans took to social media to share clips of Jimin dancing while watching the performance by J-Hope.

퍼니에서 홀서버 하실 분 구합니다 We Are Hiring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This photo captured from J-Hope's Instagram shows Jimin posing for a photo during his visit to Chicago to support the bandmate's debut at Lollapalooza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3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5

Celebrate the 146th Colorado Day for Free and Here Are Some Options “Freedom Is Not For Free.”

Korean War veterans, students of the honor guard, and member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Southern Colorado are taking commemorative photos.(Photo Hyunjin Lee)

In Colorado Springs on 23rd, the 69th anniversary of the Korean War Memorial Ceremony and the 26th anniversary of the dedication of the Korean War Monument were solemnly held in front of the Memorial Park of the Korean War Veteran Memorial. The event also commemorates the Korean War Armistice Agreement and the day of the United Nations’ military participation, which is set as July 27th every year.

Veterans and their families gathered Saturday morning at the Korean War Monument in Memorial Park to commemorate and remember the signing of the armistice, and the end of the Korean War. The Korean War started June 25th, 1950, after a force of over 75,000 communist North Korean soldiers invaded into South Korea, and American troops were deployed to stop the invasion soon after.

Also known as the Forgotten War, the Korean War monument honors more than 23,000 service members killed in brutal threeyear war that has never officially

66

ended. According to the statistics, more than 103,000 soldiers were wounded and about 7,500 bodies of American soldiers have been missing. The result of the Korean War was not a peace deal, but rather an agreement to settle a demilitarized zone (DMZ) across the Korean peninsula. Technically, two Koreas are still in a war against each other.

Although not many people have been able to attend due to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decreasing number of veterans over the past two years, many community leaders including Koreans and Americans have participated in the event to honor our veterans.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

Kim Elizabeth, the president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Southern Colorado, said “It is heartbreaking to see the number of veterans participating over time. The city of Colorado Springs is home to many veterans, and surprisingly, so many parents and families of our friends have participated in the Korean War. We will try our best to honor them so that their sacrifice and spirits will never be forgotten. Thank you so much for helping our homeland. You are the reason we are here today.”

James McGibney, the former honorary consulate to the Republic of Korea in Denver and also

the president of the Dutch Nelson Chapter, said “What you accomplished was the same thing that all the troops did – you gave hope to a nation that really had no reason to hope. We will remember your sacrifice and your service.” The Colorado Springs-based Dutch Nelson Chapter started in 1988 and was one of the first organizations in the state to host a reunion for Korean War veterans.

The ceremony began with the entry of the two national flags of the United States and the Republic of Korea by the Widefield High School Students. Wreaths were presented in front of the Korean War Monument in honor of those who served in the war, those killed in action, and those who remain missing in action. At the end of the ceremony, participants had a great time saying hello to each other while enjoying a lunch carefully prepared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Southern Colorado.

By YAEWON CHO y.rachelcho@gmail.com

No. 1039 l Thursday, August 4, 2022 l ColoradoTimesNews.com

67

www.bbqchicken.com

각�지점�직원�모집

Application 또는 hiring 신청서�코드

한국에서 먹어본 바로 그 맛! 비비 큐 치킨

NO.1 Korean Soju & Beer

*모든�소스�재료는�한국에서�직접�공수합니다.

4호점 Littleton 오픈예정

Now Open

3호점 Lonetree

­

Now Open

2호점 덴버�다운타운점

1호점�오로라 절찬�영업중

오로라점�주문�및�예약

68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103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