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37, 콜로라도 타임즈 July 21 , 2022

2022년 7월 21일 1037호

오로라시 글로벌 페스트, 7월 29일까지 참여 업체 모집

콜로라도�혈액�부족�비상�사태 하절기에는�특히�헌혈�시급

콜로라도�운전자�면허시험, DMV 방문없이 인터넷과�웹캠�통해�온라인으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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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에�탄생한�새로운 ‘아킨스�산책로,’ 도시의�과거와�현재를�잇는 수려함�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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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발행인 노트]

10년전 7월 20일 오로라 영화관 총격사건을 기억하며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2년 7월 20일 오로라

센츄리 16 영화관에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의 자정 상영 중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는 참사가 있었다.

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켰다는 뉴스를 자주 접 하게되면서 미국땅에서 살면서 '과연 안전지대는 어 디인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

이제는 총기 난사 사건이 있을 때 강력한 총기 규

오로라 극장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사람은 사망

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콜로라도 의

자녀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온 부모, 심지어 6세의 어린

이후 더 많은 총기 규제 법안을 상정했지만 새로운

12명, 부상 70명으로 대부분 10-20대의 젊은이들과 아이의 아까운 생명까지 앗아간 참담한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중1999년 콜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당시 유치원에 다니던 필자의 어린 자녀도 참사

가 일어난 당일 바로 몇 시간 후에 영화관 소풍 일정 이 잡혀 있었다. 그러나 자정에 일어난 총기 난사사

원들은 지난 볼더 킹수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총기 규제 법안이 시행될 때 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반복되는 참극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총기 난 사를 막을 대책이 없고, 총기 규제에 대한 대책을 촉

구하는 목소리도 잠깐이다. 물론 강력한 규제도 필요 하지만, 총기를 잘 소지하여 가정과 비즈니스를 지키 는 선한 사람들도 많다.

총기난사 사건은 대부분 소위 “아웃사이더”라고

건으로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고 다행히 참사는 피할

불리는 소외계층이나 부모의 불화나 무관심속에서

안 시달렸으며, '만약 우리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는 만큼, 내 가정과 주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로도 정신적 후유증에 한동 하는 생각에 연신 가슴을 쓸어내리곤 했다.

방치된 경험이 있는 범죄자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있 다.

10년전 7월 20일 무고한 목숨이 희생된 사람들을

살인범은 3,318년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중이

다시 한번 기억하며, 아직도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

완쾌하지 못하고 뇌손상을 받거나 하반신 마비가 되

<발행인 이현진>

지만, 현재까지 부상을 입은 사람들 중에는 아직도

들을 위로한다.

고 유산을 겪는 등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과 병마에 시달리고 있다.

모방 사건에 대한 방지책으로 보안을 강화시켰다. 그 러나 안전에 대한 불신과 염려는 커져만 갔고 공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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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김지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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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로 미국 전역의 경찰서와 영화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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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운전자 면허시험, 이제 DMV 방문없이도 인터넷과 웹캠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

콜로라도 주 운전자 면허시험이 이제 굳이 콜

로라도 내 주 운전면허 사무소(DMV)를 직접 방문 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개인적으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치룰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수험생들이 운전 자 면허시험 필기 영역을 통과한 후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실기 면허 시험을 치르기 위해 DMV에 직접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 과 웹캠만 있으면 면허 시험 최종 통과 및 운전면 허증 수령이 가능하다.

물론 만 19세 이하일 경우, 19세 이상 동반자가

수험생과 함께 대리인(proxy) 등록을 해야 한다.

대리인 또한 수험자의 면허 시험 결과 및 기타 통 지 사본을 수신하게 된다. 대리인의 동반 등록은 컴퓨터 커서와 비디오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과 함께 시험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척도가 된다.

시험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며, 스피커를

콜로라도 인이라면 이제 직접 주 운전면허 사무소(DMV)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온라인 시험을 통해 면허취 득을 할 수 있다. (사진 콜로라도 DMV)

시험은 무료로 응시할 수 있엇지만 온라인에서의

만, 자택에서 치르는 시험에 대한 시험 응시 설명

그 이후 만약 첫 번째 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해

DMV에서 직접 픽업해야 한다. 온라인 시험에 대

인 6.50달러를 결제해야 한다.

통해 소리내어 수험자에게 전달된다.

두 번째 시험을 치르게 될 경우, 매 시험마다 17.75

해 면허 시험을 치를 경우, 5달러의 테스트 수수료

부과된다. 첫 번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두 번

DMV를 방문하지 않고 이 온라인 테스트를 통

와 1.50달러의 신용카드 처리 수수료 등 추가 비용

이 포함되게 된다. 기존의 방식대로 DMV를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치를 경우, 첫 번째

비록 시험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지

첫 번째 시험은 주 수수료를 면제받고도 추가 비용

달러가 추가되며 주 수수료인 11.15달러도 따로

째 시험료인 28.90달러가 부담스럽다면, 두 번째

시험은 DMV에 직접 방문해 주 운전면허 사무소에 서 무료로 치르는 방법도 있다.

서(Instruction Permit)는 주 운전면허 사무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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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 누구나 https://dmv.colorado.gov/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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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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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했던 덴버 다운타운의 주말, 경찰들의 총기 발사 대응에 시민 5명 총상 입어

“탕 탕 탕 타탕 탕 탕!”

지난 17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경, 덴버 다운타

운에서는 난데없는 총성이 울려 퍼졌다. 덴버시 경 찰들이 일요일 새벽 덴버 다운타운의 야간 유흥가에 서 나오는 인파들 사이, 총을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발사한 총성들이었다.

늦은 새벽 시간 덴버 경찰들이 발사한 총알들은

인근에 있었던 3명의 여성들과 2명의 남성들, 즉 무 고한 시민들을 향했고 경찰관들의 총탄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은 이들도 있었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발 생하지 않았고 다섯 명 모두 살아남은 것으로 밝혀 졌다. 하지만 이 사건이 도마에 오르게 된 것은 이 현 장에 있었던 그 누구도 덴버 경찰관들이 발사한 총

성 외에 시민이 발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그 어 떤 총성도 듣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나와 내 지인들은 그 현장에 있었지만 경찰들이

갑자기 총을 쏘기 시작했고 우리는 왜 그들이 총을

지난 17일, 덴버 경찰관들이 발사한 총알이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상을 입히면서 경찰의 과격한 진압에 대한 논의가 다 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진 KMGH)

쏘는 지 알 수 없었다. 불특정 시민이 경찰관들을 위

이 심한 말다툼을 하는 것을 목격한 후 그들에게 다

것이나 다름없다”고 한 경관은 말했다.

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총으로 무장을 했다는 듯이 후드티를 들어올렸다”

10mm 정도의 총알이 든 권총 한 자루가 현장에서

몇몇 경찰관들이 그에게 접근했고, 와디는 도망

던 와디와 여성 피해자 1명이 17일 총상을 입고 중

협하는 그 어떤 행동 또는 행위도 보지 못했다”고 사 사건 정황에 따르면 덴버 경찰관들은 조던 와디

(Jordan Waddy)라는 21세 남성을 흉기 소지와 협

가갔다. “와디는 순간 자신의 허리띠를 잡고 마치 권 고 경관들은 진술했다.

박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들은 덴버 다운타운의 유

가기 시작했다. 경찰관들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경

지 20번가와 라리머 거리(Larimer St) 인근에 있었

격했다고 한다. “경찰들도 두려움을 느낀다. 와디는

흥가가 북적이는 토요일 밤부터 새벽 1시 30분경까 다. 일요일 새벽인지라 술집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 고, 경찰들은 라리머 스트리트의 비어홀(Larimer Beer Hall) 밖에서 와디라는 남성과 다른 두 남성들

찰들이 다가오자 다시 허리띠에 손을 뻗는 것을 목

다툼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자 마치 총기를 소지하 고 있는 것처럼 행동했고, 이러한 행동은 경찰들뿐

만 아니라 주변 시민들에게도 크나큰 위협을 가하는

실제로 덴버 경찰들이 그에게 총을 발사한 후, 약

발견되었다고 한다. 더그 쉐프먼 경찰 대변인은 조

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고, 나머지 4명은 퇴 원 조치 되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덴

버 경찰의 과격한 진압에 대한 시민들의 목격담들이 속출하면서 또다시 경찰의 무력 행사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의구심이 논란을 빚고 있다.

<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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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혈액 부족 비상 사태, 하절기에는 특히 헌혈 시급 의료 전문가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

콜로라도 주가 현재 부족한 혈액 수 급의 안정을 위해 다가오는 몇 주 동안 주민들의 헌혈을 기다린다고 보건당 국을 포함한 전국 각지의 혈액 제공업 체들이 밝혔다. 이번 비상 사태는 지난 1월 콜로라도 의 혈액 은행에 혈액이 급격하게 감소 하고 가뭄에 따른 잦은 산불, 총기 난사 사건, 교통사고 등 응급상황들이 늘어 남에 따라 겪었던 혈액 부족 사태 이후 다시 찾아온 위기이다. 특히 많은 콜로 라도 인들이 판데믹을 거치는 과정에 서 생긴 보복소비 심리로 여행을 떠나 고 명절과 여름 방학 등이 겹치면서 혈 액 부족에 대한 관심과 혈액 기부가 급 격히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혈액 기증자의 수는 전미에서 매년 12 퍼센트씩 감소하고 있고, 코로 나 판데믹 이후 헌혈 수급이 점차 줄어 들면서 기존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 던 주민들도 자신에게 언제 위기가 닥 칠지도 모른다는 생각 등으로 헌혈을 망설이고 있다. 콜로라도의 비영리 혈액 서비스 제공 업체 비탈란트(Vitalant)는 지난 두 달 동안 콜로라도에서 헌혈된 혈액이 거 의 3,000건 이상 줄었고, 전년도에 비 해 미국 전국적으로는 약 13,000건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상대적인 비율을 고려했을 때, 콜로라도의 헌혈자들이 매우 크게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보통 가장 많이 수혈되는 혈액 형인 O형이 최근 공급량의 절반 수준 으로 떨어졌다는 것도 심각한 의료 비 상으로 작용하고 있다. 콜로라도의 의 료기관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 해 그 동안 혈액 수급에 애를 먹었고, 지난 몇 달 동안은 오미크론의 재확산 으로 헌혈 기관 방문자 급감 및 단체헌 혈이 대폭 취소되기도 했다. “중환자실의 신생아 아기, 혈액형을 알 수 없는 외상 환자, 줄기세포 이식 을 받은 환자 등 우리는 특히 O형인 주 민들의 헌혈이 필요하다. 안전한 수혈 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가장 쉽 게 의존할 수 있는 혈액형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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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고 UC Health 콜로라도 대학 병 원의 메리 버그 병리학 교수이자 의료 책임자는 말한다. 비탈란트의 최고 의 학 책임자인 랄프 바살로 박사도 “혈 소판 기증이 절실하다. 혈소판은 기증 후 대략 1주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는 짧은 유통기간을 지니고 있어서 희소 성이 크다”며 “기증을 할 때마다 헌혈 자들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가 보류되지 않도록 하는데 큰 도움을 준 다”고 강조했다. 헌혈은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가 닥쳤을 때에도 필수적이지만 매일 발 생하는 환자, 암 치료, 사고 피해자, 이 식 환자의 개별적인 필요를 충족시키 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응급 수혈 환자가 발생해도 혈액이 부족해 수술 을 제 때 하지 못하면 환자 생명이 위협 받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헌혈은 건강한 사 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굳이 누군 가를 위해 헌혈을 한다기 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헌혈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 구 성원으로서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 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을 통해 이웃사 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다음은 콜로라도 내에 헌혈을 기증할 수 있는 센터들의 위치 및 정보이니 헌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혈에 관심이 있거나 자세한 정보가 필 요한 독자들은 참고하면 좋다. 미국에서 가장 큰 헌혈 단체들 중 하 나로, 비탈란트는 현재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골든, 볼더, 그릴리, 리틀턴, 파커, 웨스트민스터, 하일랜드 랜치에 헌혈 센터를 갖고 있다. 비탈란트는 정 기적으로 운행하는 팝업 혈액 드라이 브도 운영 중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 민들은 https://vitalant.org/ 을 방문 해서 예약을 하거나 (877)25-VITAL로 전화를 하면 된다.

칠드런스 콜로라도(Children’s Colorado)

콜로라도 소아병원에서 매년 사용 되는 약 8,000개 이상의 혈액 중 95 퍼센트 이상이 헌혈 센터에서 제공 된다. 콜로라도 주 어린이 헌혈센터 (Children’s Colorado’s Blood Donor Center)는 오로라시 안슈츠 메디 컬 캠퍼스(Anschutz Medical Campus in Aurora)의 행정관 1층에 위치 하고 있다. 헌혈 예약 https://www. childrenscolorado.org/community/support-childrens-colorado/ give-blood/blood-donor-appointments/ 을 참고하거나 (720)7775398로 전화하면 된다.

UC헬스 가스 엥글룬드 헌혈 센 터(UC Health Garth Englund Blood Center)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UC 헬스 가 스 엥글룬드 헌혈 센터는 북부 콜로 라도에 있는 여러 의료기관들과 푸드 르 밸리 병원, 로키 산맥 메디컬 센터, 그릴리 병원, 롱스 피크 병원, 에스테 스 파크 메디컬 센터 등을 포함한 병 원들의 환자들을 지원한다. 헌혈 예약 은 https://outlook.office365.com/ owa/calendar/UCHealthGarthEnglundBloodCenter1@uchealth. org/bookings/ 를 통해서 하거나 전 화 예약은 (970)495-8965를 통해 할 수 있다.

세인트 메리 메디컬 센터(St. Mary’s Medical Center)

그랜드 정션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 메디컬 센터는 서부 콜로라도와 동부 유타 지역의 혈액 공급 기관이며 약 19개의 병원에 혈액을 공급한다. 헌 혈 예약은 (970)298-2555로 전화하 면 스케쥴을 조정할 수 있고,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clhealth.org/ locations/st-marys-medical-center/ways-to-give/blood/ 를 참고하 면 된다. <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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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은 덴버에서 2022 년 케이팝 보컬&댄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K팝에 열정있는 분은 지금 바로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 다.(등록기한: 8월 6일까지)

프로그램 정보: -수업일 및 시간: 2022년 8월 15일 부터 2022년 8월 19일 -댄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6시-8시) -보컬: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6시-8시) -수업료:무료 -장소:MSU Denver * 강의실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 * -백신 접종자에 한해 오프라인 수업 참여 가능 **코비드-19으로 인해 행사가 변경 또는 취소될수 있음 문의: Kpop@kccla.org 접수링크: https://www.kccla.org/events/ko/view/?eid=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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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무료 케이팝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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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오는 8월 20일에 열리는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 다. 글로벌 페스트는 오로라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이민 문화와 커뮤니티 를 기념하는 행사로 매해 성황리에 개최되어왔다.(1면사진: 2017년에 치 뤄진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 행사 모습, 사진 조예원 기자) 펜대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 행사는 뮤지컬 및 댄스 공연, 패션쇼, 국 가 퍼레이드, 국제 시장, 음식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음식 판매 벤더 자리는 정원이 다 찼으며, 그밖의 판매 가능한 벤 더 모집이 가능하다. 수천명이 모이는 이 행사에는 크고 작은 많은 업체들이 참여해왔으며, 비즈니스 홍보나 판매로 비즈니스 이름을 알리거나 매상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오로라시에는 4번째로 많은 한인 인구가 거주하며 사업체를 운 영하고 있다. 한인 사회에서도 지역 커뮤니티에 동참하여 발전 및 시민 참여 증대에 힘쓰도록 하자. 벤더 신청은 웹사이트 https://www.auroragov.org/things_to_ do/events/global_fest/global_fest_vendor_applications에서 신 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epulliam@auroragov.org 로 Erin에게 이메 일을 보내 거나 303.739.6706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현진 기자>

8 월 20 일 토요일 오 전 1 1 시- 오 후 6 시 Aurora Municipal Center 의 Great Lawn

상품 벤더(merchandise vendor) 또는 마케팅 벤더(marketing vendor)로 참여하는 데 관심이 있으십니까? 오늘 신청서를 제출하세오!

AuroraGov.org/Vendor

Parade of Nations (국가별 퍼레이드), 패션쇼 또는 공연에 참여하기 위한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International@auroragov.org

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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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주최

��.�� (토) 오전 ��시-오후 �시

광복절 기념식 문화한마당 교민�여러분을�초대합니다 점심식사 제공, 각종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및 참가자 사은품 증정합니다. *노래자랑 신청 10명으로 제한. 미리 신청자에 한함. 신청은 심사위원장 김선희 719-231-3011

일시: 행사�안내: 후원�및�찬조:

14

8월 13일 (토) 오전 10시-오후 5시 ALTA 호텔�풋힐�컨퍼런스룸(2886 S Circle Dr)

교회별�특별공연, 스프링스�통합한국학교�공연, 태권도�시범단, 농악대�풍물놀이 아빠밴드�공연, CAHEP 건강검진(각�질병별�피검사), 교민�노래자랑(우등상품�수상)

민주평통�덴버협의회, 푸에블로�리커협회, 콜로라도�스프링스�노인회, 태권도�협회, 남부�교역자�협의회, 선마트, 스프링스�마켓, 서울마켓, 아리랑�마켓, 신사동, 통통, 강남, 영, 해피타임스, 사을바비큐, 산장, 우미스시, 반스시, 우리스시, 아토스시, 크리스�송�보험 우리병원�물리치료/가정의학과, Rocky Mountain Bank & Trust, 콜로라도�타임즈, 주간�포커스, 오즈�매거진, 콜로라도�스프링스�전임�회장단

남부�콜로라도�한인회�임원�일동 회장�김�엘리자벳�배상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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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낙태약 수요 '껑충'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에서 연방대법원

의 낙태권 폐지 판결 이후 낙

태약 수요가 급증했다고 인터 넷 매체 악시오스가 18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낙태약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원격의

료 스타트업 헤이제인(Hey

Jane)은 연방대법원이 지난달 24일 낙

태를 헌법권리로 보장한 '로 대 웨이드'

동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주 경계에서 이 동 진료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 남부 보수 성

판결을 뒤집은 이후 며칠간 홈페이지

향의 주를 중심으로 낙태를 금지하는 지

고 환자 수요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

를 허용하는 주까지 이동해 시술을 받거

접속이 전 달과 비교해 거의 10배 늘었 혔다.

낙태약을 제공하는 온라인 진료소 초

역이 늘면서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낙태 나 낙태약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온라인으로 낙태약을 판매하는 업체

이스(Choix)는 연방대법원의 판결 당

도 낙태를 금지한 주의 거주자에게는 약

고 전했다.

제를 우회할 수 있다고 악시오스는 전

일 홈페이지 트래픽이 600% 증가했다 이 기업은 현재 4개 주에서 영업하지

만, 2023년 말까지 낙태가 가능한 모든

을 팔 수 없지만 외국 업체는 이같은 규 했다.

일례로 인도에서 낙태약을 배송하는

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드엑세스(Aid Access)는 낙태를 금

트더필(Just the Pill)은 판결 전에는 하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낙태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저스

루 16건 수준이었던 상담 예약이 지금은

지한 주에 사는 사람에게도 낙태약을 보 이 기업의 창립자는 NBC뉴스 인터뷰

하루 25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서 연방대법원 판결 이후 배송 요청이

하는 환자가 낙태를 위해 주 밖으로 이

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낙태를 금지한 주에 거주

하루 600∼700건에서 4천건으로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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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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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상식 제 18장

해외거주자의 납세의무 •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에 관한 납세의무(1)

1. 개요

미국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가 장기간 한국에서 생활

하는 과정에서 배우자를 만나 배우자의 이민초청서류

공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 미국납세의무자에 관한 규정 및 납세에 관한 거주지

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민국 재정보증 양식

(Tax Home) 규정

the INA, 작성 요령에 관한 질문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장근무를 하는 거주 외국인 등 미국세법상 미국인이 해

초청자는 이민오는 가족을 위하여 이민국 재정보증서

동안 어느 시점이든 모든 해외 금융계좌 잔고의 합계액

I-864, Affidavit of Support Under Section 213A of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기를 원하는 모든 가족이민

양식 I-864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민초청자는 최근 과

거 3년동안 미국정부에 개인세금보고한 내용을 이민국 재정보증서 양식에 첨부 해야 하며 재정 보증할 수 있 는 경제적인 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Joint Sponsor 가 재정보증서를 함께 제출하는 경우에도 이민초청자는 반드시 I-864를 제출해야 합니 다. 한국에 거주하는 관계로 미국정부에 세금보고를 하

지 않은 경우에는 소급해서 미국정부에 세금보고를 해 야 하며, 미국정부에 세금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

국정부에 세금보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합법적인 이유 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번 호 에서는 해외거주자의 납세의무 와 해외에서

발생한 수익에 관한 납세의무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 다.

미국법은 미국 영주권자나 미국시민을 “미국납세의

무자” 에 포함하고 있으며, 체류신분과 관계없이 세법

밖의 거주외국인이 미국세법 또는 조세조약에 의해 미국

이 $10,000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예외 없이 미국세관 (FBAR)에 보고를 하여야 합니다. 미국 세법에서는 아래

로 전 세계 소득에 대하여(단, 아래와 같이 영주권자 및 그

거주자가 아니라고 판정되는 경우에는 미국 원천소득에 대하여만) 미국에서 납세의무를 부담합니다.

전세계소득에 대하여 미국에서 납세의무를 부담할 경

①과② 및③의 요건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미국세법

우 미국에서 소득세를 계산할 때 국외원천소득과 관련하

우 미국세법상 미국납세의무자가 아니라고 판정할 수 있

으로 소득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비거주자는 미

상 미국납세의무자로 보나, 예외적으로④에 해당하는 경 습니다.

① 미국 시민: 미국 시민은 미국세법상 미국인이다

여 외국에 납부한 세금에 상당하는 금액은 외국납부세액

국에서 발생한 원천소득에 대하여만 미국에서 납세의무 를 부담합니다.

더 나아가 미국세법은 영주권자 및 외국인이 미국 세법

② Green Card Test : 미국 영주권자는 미국 거주자로

에 의해 미국거주자가 됨과 동시에 외국 세법에 의해 외

③ Substantial Presence Test : 미국 영주권자가 아니

조약에 의해 거주지국을 판정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

서 미국세법상 미국인이다.

라 하더라도 한국인이 일정기간 이상 미국체류 요건을 충

족하는 경우에는 거주외국인(resident alien)으로 미국 거주자로 본다. (미국체류 요건에 관한 규정은 세법 전문 가에게 문의 하셔야 합니다.)

④ 다만, 위③의 체류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신고대

지인 family home이 어디이든 관계없이 사업의 주된 장

됩니다. 미국법은 이중과세방지를 위해 외국납부세액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그밖의 거주외국인(resident

외에 금융계좌를 가지고 있고, 해당 1년(Calendar Year)

국과 거주지국에 대한 이중과세가 발생하게 되며 미국 재산에 관하여 미국세관에 보고해야 할 의무가 생기게

소명) Form 8840을 제출하여 소명하여야 함

alien) 등 미국 세법상의 미국인(US person)은 일반적으

상연도 중 미국에서 체류한 일수가 183일 미만이고, 당

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한국에서 발생한 특정 수익이나

거주지, 개인은행업무 수행지, 운전면허증 발급지 등임을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미국에서 사업 또는 직

상의 “미국납세의무자” 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거주하는 미국 영주권자나 미국시민에게는 미

는 외국과 보다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경우(예: 외국이 가족

해 신고대상연도에 외국에 tax home(가족이 사는 주거 소, 고용 혹은 근무장소를 말하나, 일의 성격상 일상적인

혹은 주된 사업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사는 장 소를 말함)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보다도 tax home이 있

국거주자가 됨으로써 이중거주자에 해당하는 경우 조세 다. 즉, 어느 개인이 미국세법에 의해 미국 거주자도 되 고 한국세법에 의해 한국 거주자도 되어 이중거주자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한미조세조약 제3조에 따라 ①주거 (Permanent Home)를 두고 있는 국가의 거주자, ②양

국에 주거를 두고 있거나 양국에 주거가 없는 경우 인적 및 경제적 관계가 가장 밀접한 국가(중대한 이해관계의

중심지, Center of Vital Interest)의 거주자, ③중대한 이 해관계의 중심지가 어느 국가에도 없거나 결정될 수 없 을 경우 일상적 거소(Habitual Abode)를 두고 있는 국 가의 거주자,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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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코 70년만에 콜로라도에 미국내 최대 규모의 제조공장 증축 기존공장에 3배가 넘는 규모 증축, 직원 250명 추가 채용할 계획

지난 13일, 글로벌 소프트드링크 제조회사로 유 명한 펩시콜라가 콜로라도주 덴버에 70년만에 새 로운 제조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하였다.

1950년대 지어진 I-70와 브라이튼 볼루버드 (Brighton Boulevard) 교차지점에 위치한 펩시 리버 노스 아트 디스트릭(Pepsi’s River North Art District )공장을 70년만에 대체하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공장의 위치는 덴버국제공항의 근처로 E-470의 남쪽지역, 72가(72nd Avenue)와 타워 로드(Tower Road)가 교차하는 지점에 새롭게 증 축될 예정이다.

2023년 새롭게 완공될 공장의 크기는 약 120만 평방 피트로 펩시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50 년부터 운영해오던 공장의 3배가 족히 넘는 생산 량을 가능하게 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250명에 달하는 생산직 직원을 비롯 하여 앞으로 250명의 직원을 더 채용할것이라고

콜로라도주 덴버에 있는 펩시코 북미의 하이포인트 시설은 약 152에이커의 땅에 120만 평방피트에 세워 질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펩시코 홈페이지)

밝혀 콜라라도에 새로운 일자리에 많은 콜로라도 주민들의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더불어, 콜로라도 주지사 Jared Polis( 폴리스)는 “펩시공장이 새롭게 증축됨으 로서 우리 콜라라도주가 일하기도, 살기 ‘혐오�방지�액션�캠페인’ 핫라인�개설 도, 여가를 즐기기도 좋은 주가 되어간다" 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펩시코는 새롭게 증축될 공장에서 펩 인종혐오범죄를 바로 신고하세요. 시콜라뿐만 아니라 게토레이, 펩시 제로 콜로라도 지역 한국어 신고안내 서비스 콜라, 머슬밀크등 많은 제품들도 동시 생 (720) 588-0075 또는 www.actionagainsthate.org 산하여 생산성의 효율은 극대화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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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또한, 펩시코는 2023년 완공될 공장은 100퍼센 트 Renewable Energy(재활용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마이클 핸콕(Michael Hancock) 덴버시 장은 “펩시코의 기후변화에 맞춰서 변화하는 기업 운영 방식을 정말로 존중하다"면서 “75년 동안 콜 로라도와 인연을 맺어온 펩시콜라와 앞으로도 더 좋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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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194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건강한 가정에서 건강한 자녀들이 자란다(2) -하이랜드 파크, 고 아베 총리 사건을 보며-

서론) 지난 7월 4일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하

다른 사람의 결점을 보고 자기 결점을 고친다”는 의미이

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친 사건이 있

경에 나오는 불행한 가정,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우리의

이랜드파크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무차별 총격 사건 었다. 또한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 라현 나라 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 던 도중 용의자가 수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쏜 총에 맞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후송되어 사망한 충격적 사건이 있

었다. 이러한 모든 사건의 깊은 내면에는 가정, 자녀 교육 에 그 근본 근원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성경에는 행복한 가정보다 불행한 가정의 모습이 더 많

이 나온다. 그것은 그 만큼 인간이 죄인이고, 가정은 영적 전투장임을 보여 준다. 불행가정 26 경우를 반면교사로

살펴보고ㅡ 부정에서 긍정의 교훈을 배우는 가정의 달이 되길 소망한다.

세상에서는 가정만큼 소중한 곳은 없다. 그러나 가정만

큼 힘든 곳 또한 없다. 가정은 처음 만남, 처음 학교, 처음

교회, 처음 작은 사회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가정 때문에 울고 웃는 전쟁터이요, 행복의 샘 터이다.

성경은 아담과 하와의 축복의 가정, 타락의 가정으로 인

정준모 목사(Ph.D & D. Miss)

(신 11: 6)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에

다. 부정적 모형에서 긍정적 교훈을 얻는다는 말이다. 성

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서 그들과 그들의 가족과 그

가정과 삶에 적용하면 놀라운 영적 교훈과 삶의 지혜와

모든 것을 삼키게 하신 일이라.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11. 가정을 돌아보지 않는 가장의 가정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

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 니라.

12. 형제가 미워하는 가정

(창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13. 형제간에 살인이 일어나는 가정

(창 4: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14. 부부간 다툼이 많이 일어나는 가정

(잠언 21: 19)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

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15. 재산 상속으로 다투는 가정

(눅 12:13-15)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

들의 장막과 그들을 따르는 온 이스라엘의 한가운데에서 18. 자녀 교육에 실패한 가정

(삼상 2:22-23)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 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 에게서 듣노라.

결론) 성경에 나타난 문제 가정들의 문제점, 그들 가정의

죄악상, 신앙문제, 관계문제, 물질문제, 갈등 문제 등을 알 수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국 인간관계와 물질관계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 하나님의 계명의 원리를 떠났기 때

문이다. 인간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도 인간의 죄성 떄 문에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

고 말씀의 원리를 따라 살아갔다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

을 이 땅에서, 특별히 인간의 원초적 기관이 가정에서 복

류의 역사가 시작된다. 성경은 아름다운 가정도 많지만

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그 이유는 인간이 타락했고 죄인의 공동체의 구성 인물

세웠느냐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

師), 타사지석으로 삶고 깨닫은 진리와 교훈을 우리들의

니라 하시고.

복이 넘치고,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가정이 되길 축복한

불행한 가정도 많다. 오히려 불행 가정이 많이 등장한다. 이기 때문이다.

옛말에 반면교사(反面敎師)이 있다. 사전적 의미로는 “

극히 나쁜 면만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라는 뜻으로, 따르 거나 되풀이해서는 안 되는 나쁜 본보기로서의 사람이나

일을 이르는 말” 뜻이다. 영어로는 이런 속담이 있다. “By

other's faults wise men correct their own” 그 뜻은 반 면교사나 타산지석과 같은 의미가 있다. “ 현명한 사람은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 16. 믿지 않는 자와 결혼한 가정

(왕상11:1)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

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17. 하나님께 범죄한 가정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 진 행된 축제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라이 브 음악, 예배, 기도, 복음 메시지를 증 거 받았고, 이때, 약 3,472명이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고백했다고 했다.

앤디 호손(Andy Hawthorn) 회장 겸 설립자는 “이번 복음 선교는 한 세 대에 잘 볼 수 없는 규모로 모였다. 지 난 주말에만 65,000명이 넘는 사람들 이 자신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 한 복음을 들었고 3,400명이 넘는 사 람들이 그들이 들은 좋은 소식에 반응 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페스티벌 맨체스 터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삶이 현재와 영원 히 바뀌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위에서 살펴본 불행 가정으로부터 반면교사(反面敎

가정에 잘 적용하여 어려운 이런 시대적 정황 속에서 행 다.(잠언 29:15-17)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 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악인 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 라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 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기독교계 뉴스] 영국 기독교 축제 기간, 약 3,400명 그리스도를 영접

지난 주말 영국에서 열린 기독교 축 제에서 3,4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 수 그리스도께 자신의 삶을 헌신했다 고 보도했다.

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된다.

우 협회를 초대한 메시지 트러스트와 모든 지역 교회 파트너들에게 큰 감사 를 드린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으로 많 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 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라 고(故) 루이스 팔라우(Luis Palau) 고 했다. 의 아들인 앤드류 팔라우(Andrew CBN 뉴스에 따르면 Lecrae, Guvna Palau)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알게 한 성공적인 집회를 기뻐했다고 했다. B, Kingdom Choir 및 Matt Redman “언제나 그러하듯이 교회가 연합하 을 비롯한 여러 기독교 음악 아티스트 여 복음을 전할 때, 큰 역사가 일어난 가 축제에서 공연했다고 보도했다. 다. 이러한 사실을 이번 맨체스터에서 이 행사를 위해 그리스도께 헌신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된 자들이 지역 교회와 연결하고 기 그는 “저는 영국을 사랑하고 많은 친 독교 자원을 사용하여 많은 사람들 구들과 사역 파트너들과 함께 이 지역 은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 키도록 격려했다.(뉴스제공, 미국 정 을 섬기는 것을 좋아한다.” “이 도시 전체의 노력을 돕기 위해 루이스 팔라 준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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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이경희 (Kelly Lee) Licensed Agent 720.999.7758 kellycoffee@gmail.com

금리 인상 잇따르자 천정부지 치솟던 세계 집값도 줄줄이 하락 캐나다·뉴질랜드·호주·스웨덴 등지서 주택가격 내려가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은 아냐… 급격한 하락은 경제에 악영향 줄수도"

(서울=연합뉴스) 세계 각국이 과도한 물가 상승 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자 코로나19 때 풀린 유동성으로 치솟았던 글로벌 집값도 하 락세로 돌아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 일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주택 가격은 올해 최고가와 비교해 약 8％ 떨어졌고, 뉴질랜드의 지 난달 집값도 작년 연말보다 8％ 하락했다. 스웨덴 5월 집값은 전달보다 1.6％ 낮아졌다. 호주에서도 중앙은행이 5월 기준 금리를 올린 뒤 시드니와 멜버른 6월 집값이 전달보다 1％ 이상 하락했다.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는 브라질, 칠레, 핀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지에서 올해 집값 하락세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나라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3월 이후 네 차 례에 걸쳐 0.25∼ 1％포인트씩 기준 금리를 인상했 다. 이로써 올해 초 0.25％였던 기준 금리는 반년 만에 2.25％포인트 상승한 2.5％가 됐다. 금리 인상과 맞물려 캐나다 주택시장은 급랭했 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09년 이후 최고점을 찍었고, 6월 주택 거래 건수는 1년 전보다 24％ 감 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의 주택 평균 가격은 가 장 높았던 2월에 비해 약 20％ 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티프 매클럼 캐나다은행 총재는 "그 동안 집값이 과열된 만큼 이제는 조정에 들어가야 한다"며 "주택시장 냉각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집값 상승 원인으로 견고하게 유지된 저금리 정책과 감염병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넓은 주거 공 간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지목했다. 또 최근의 집값 하락세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 기와 같은 경제적 혼란을 야기할 수준은 아니라 고 진단했다. 하지만 각국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를 너무 공격적으로 인상하면 암운이 드리워진 세 계 주택시장에 예상치 못한 충격을 줄 수도 있다 고 WSJ은 분석했다.

WSJ은 "중앙은행이 주택가격에 낀 거품을 제거 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집값 하락은 재산이 갑자기 증

발한 주택 소유주의 소비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건설 노동자 일자리와 원자 재 수요도 감소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은행들이 이러한 위험을 감지하면 자국 기 준 금리를 과감하게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 망도 나온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경제 전문가인 닐 시어 링은 "적당한 집값 하락은 인플레이션을 잡는 효 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너무 급격히 내려가 면 중앙은행이 금리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압박 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www.circlea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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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발레단, 할리데이 장식할

2022-23 시즌 발레 공연들 티켓 판매 시작

전 세계 발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호두까기 인형'을 콜로라도 발레단이 공연하는 모습 (사진 콜로라도 발레단)

명품 공연의 선두주자 콜로라도 발레단(Colorado Ballet)이 드디어 다가오는 2022-23 시즌 의 공연들을 앞두고 공식적인 티켓 판매를 시작 했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작들만 선별해 “드라큘라(Dracula),” “호두까기 인형 (The Nutcracker),” “카멜리아의 여인(Lady of the Camellias),” “신데렐라(Cinderella),” 그리고 “발레 마스터 웍스(Ballet MasterWorks)”를 덴버의 엘리 콜킨스 오페라 하우스 (Ellie Caulkins Opera House)에서 공연할 예 정이다. 티켓 예매는 https://coloradoballet.org/ 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 가격은 좌석에 따라 한 사람 당 4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다양하다. “드라큘라” 10월 7일 – 10월 16일 콜로라도 발레단은 올해 10월 7일 금요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할로윈 시즌’과 가장 잘 어울리 는 발레 공연 “드라큘라”의 8회 공연을 시작으 로 새로운 시즌의 막을 연다. 아일랜드 소설가 브 램 스토커의 고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 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은 이 발레 공연은 마이클 핑크의 안무와 콜로라도 발레 오케스트라가 라 이브로 공연한 오리지널 악보를 특징으로 한다. “호두까기 인형” 11월 26일 –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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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발레 공 연 “호두까기 인형”도 겨울 시즌에 돌아온다. ‘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하면 떠오르는 콜로라 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의 무대는 화려한 세트장과 눈부신 의상들로 대표된다.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 과 생쥐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 넘치 는 음악과 의상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사랑하는 이 공 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펼쳐진다. 올해에는 특히 관객들이 콜로라도 발레단을 위 해 만들어진 새로운 세트와 의상들을 보게 되는 두 번째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카멜리아의 여인” 2023년 2월 3일 – 2월 12 일 2023년 2월 3일부터 12일까지는 19세기 프랑 스의 로맨스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카멜리아 의 여인”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오페라, 발레,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로도 공연되는 이 공연은 발레단 공연의 경 우 쇼팽의 음악을 사용하거나 존 노이마이어의 안무를 사용한다. ‘절제된 아름다움의 표현력’으 로도 잘 알려진 발레 “카멜리아의 여인”은 관객 들에게 쇼팽의 곡이 춤에 이토록 잘 어울린다는 사실에 대한 놀라움을 선사하며 극중 주인공들 의 감정을 표현하는 우아한 안무가 절묘하게 어 우러지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신데렐라” 2023년 3월 10일 – 3월 19일 또 다른 발레 공연인 “신데렐라”는 2014년 이 후 처음으로 2023년 3월 콜로라도 발레단에 복 귀한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아름다운 발레리나 들과 발레리노들의 테크닉과 춤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발레 공연 “신데렐라”는 약 9년 만에 콜로라도 발레단과 만나 발레 공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화책 낱장이 날리는 듯 미끄러지며 무용 수를 등퇴장시키는 무대 장치들, 코르셋과 가터 벨트, 드레스를 부풀리는 파딩게일 등 다양한 발 레 의상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신데렐라”는 예전 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으로 발 레라는 장르를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콜로라도 발레단의 “마스터웍스” 2023년 4 월 14일 – 4월 23일 시즌을 마감하게 될 마지막 발레 공연, 콜로라 도 발레단의 “발레 마스터 웍스”는 발레단과 콜 로라도 발레 오케스트라의 합작, 즉 라이브 음악 과 춤이 어우러져 발레 세계의 클라이맥스를 선 사하는 ‘20세기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발레를 사랑하는 이들은 명품 발레 공연의 선두주자인 콜로라도 발레단이 선사하는 다양 한 테크닉과 춤의 기교를 감상하며 음악과 발레 의 세상 속으로 떠나게 된다.

<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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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美, 공중보건 비상사태 10월까지 재연장

한국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Rapid test)와 PCR 검사 합니다

오미크론 하위변위 등으로 미국에

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기간을 또 연장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공중보건 비상

사태를 오는 10월 13일까지 3개월 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연

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전

파력이 강한 코로나 하위변위에 대

가정의 달 스페셜 피부미용 및 정맥주사 10%-20% 할인!

응하기 위한 수단과 권한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미국의 7일

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 진자는 13만511명으로 2주 전보다 16%가 증가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월 15일 이후 5개월 만이다.

앞서 미국 정부는 2020년 코로나

수액 치료 IV infusion

만성피로, 무력증, 면역력 저하, 피로 누적등 각종 영양성분을 수액으로 면역력 증강과 빠른 회복

19 대응을 위해 공중보건 비상사태 를 선포한 뒤 계속 이를 연장하고 있 다.

공중보건서비스법에 따르면 보건

복지부 장관은 심각한 질병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90일

간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해 대 응에 필요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으 며 필요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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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8:14 -

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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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보고회

제3차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모금 계속되는�팬데믹�상황�속에서�콜로라도�거주 3만�교포 가정에�건강과�평안이�넘치시기를�기원합니다.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건립�사업은�우리와�후세에 전쟁의�참상을�알리고�자유와�평화가�얼마나�소중한지를 알리는�매우�중요한�사업이라고�믿습니다. 비록�팬데믹으로�인하여�기념비�건립�사업이�계속 연기되었으나, 종전 70주년이�되는 2023년에는�기념비를 완공하기�위하여�올가을에�착공식을�가지려�합니다.

교포�여러분, 그동안�지대한�관심과�협조�속에 17만�불이나 모여졌습니다. 하지만, 이는�시공비 25만�불의 68%에 해당합니다. 최근에�자재비�상승으로�계획대로 진행하기에는�적지�않은�어려움이�예상됩니다. 교포분들의 지속적인�관심과�후원이 더욱�절실한�상황입니다. 그동안�후원해�주시고�모금해�주신�분들과�관심을�가지고�염려해�주신�분들께�감사드리며 그동안�진행되어�온�기념비�건립�현황을�보고드리며�협력을�구하고자�합니다. 바쁘신�중에도�꼭�오셔서�이�귀한�사업에�관심을�두시고�또한�참여하셔서�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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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수지, 이�상화�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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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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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 왜 다시 급증할까

(서울=연합뉴스) 한풀 꺾인 듯했던 신종 코로나바

교수팀이 수행한 이 연구 결과는 18일(현지 시각) 엘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유형인 BA. 4, BA·5와 델타

널'에 논문으로 실렸다.

이러스 감염이 6월부터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크론 변이(Deltacron variant)의 확산이 이렇게 급

스비어(Elsevier) 출판사가 발행하는 '분자 생물학 저 말렐라 교수팀은 이번에 신종 코로나의 표면을 덮

박한 국면 반전을 가져왔다.

은 스파이크 단백질의 RBD(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들 변이의 공통점은 델타 변이의 돌연변이를 승계했

과를 확인했다.

전파력이 가장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서 파생한 이

다는 것이다. 특히 델타크론은 오미크론 변이와 델

존재하는 '잔류 돌연변이'(mutated residues)의 효 신종 코로나가 이런 RBD를 통해 세포 표면의

타 변이에 함께 감염됐을 때 생기는 '재조합 변이'다.

ACE2 수용체와 결합하면, 승인된 백신 등의 항체와

려 변이'(variants of concern)는 모두, 변이 이전의

plasma)의 바이러스 중화 능력이 감퇴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5개의 코로나 '우

'원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표적으

회복 환자에게서 분리한 다클론성 혈장(polyclonal 말렐라 교수는 "새로 나타난 신종 코로나 변이에

로 개발된 치료 항체와 백신이 잘 듣지 않는다.

대해선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게 이번 연구에서 확인됐다.

백신이나 치료제를 회피하고 살아남는 쪽으로 진화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런 잔류 돌

있는 '상향 구조'(up conformation )일 때만 RBD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차수를 바꿔가며 엄청난 규 모로 빠르게 진행된 백신 접종은 신종 코로나의 진 화 압박을 가중했을 수 있다. 특히 델타 변이는 5개의

어떤 돌연변이가 이런 중화 능력 저하를 가져오는지 연변이는 모든 신종 코로나 변이에서 자주 발견된다. 연구팀은 돌연변이를 하나하나 분석해 특정 잔류

돌연변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면역 회피 및 감

클래스 1 항체는 RBD가 ACE2 수용체에 접근할 수

와 결합한다. 이와 달리 클래스2와 클래스 3 항체는 RBD 구조와 상관없이 RBD와 결합한다.

클래스 1보다는 클래스 2나 클래스 3 항체의 중화

염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냈다.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뜻이다.

리 독특한 생물물리학적 특성이 있었다.

상대적으로 더 강하다는 의미도 된다.

그래서 더 걱정스럽다.

스를 중화하는, 다시 말해 바이러스의 세포 침입을

높았다.일례로 델타 변이의 T478K 돌연변이는 앞서

물리학적 이유를 미국 콜로라도대 과학자들이 밝혀

상의 항원 결정기 위치에 따라 클래스(class)를 분류

로 추정됐다. 이 돌연변이는 자연 감염으로 생긴 신

'우려 변이' 중 가장 위험한 바이러스로 꼽힌다. 다른 변이보다 감염증이 더 심하고 치명률은 가장 높다.

다시 팬더믹(대유행)을 몰고 오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델타 변이와 동일한 돌연변이를 가졌다는 건 이런 상황에서 델타 변이가 그렇게 치명적인 생물

냈다.

이 발견은 백신을 맞아도 새로운 코로나 변이에 감

염되는 이유를 명쾌히 설명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 된다.

콜로라도대 약학 조제학 대학의 크리슈나 말렐라

델타 변이는 이전에 나타난 알파, 베타, 감마와 달 인간의 면역계는 바이러스 감염에 반응해 바이러

차단하는 항체를 생성한다. 이런 중화 항체는 RBD 한다. 미국 FDA(식품의약품국)의 긴급 사용 승인이 떨어진 건 이 가운데 일부 클래스의 항체다.

델타 변이는 ACE2 수용체 결합력이나 클래스 1 중

화 항체에 대한 회피 능력을 키우는 대신 클래스 2와

클래스 3 중화 항체를 회피하는 쪽으로 진화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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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뒤집어 보면 델타 변이의 중화 항체 회피 능력이 델타 변이는 또 단백질 발현 수위가 다른 변이보다

다른 코로나 변이에 감염된 환자에게서 진화한 것으 종 코로나 항체를 회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결국 새로 출현하는 코로나 변이의 '적합도 지

형'(fitness landscape)을 결정하는 주요 생물물리 학적 기준은, 중화 항체로부터의 면역 회피라고 연구 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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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김은주

애플 경기침체 대비 긴축 착수… 내년 채용·지출 속도조절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성능이 향상된 애플TV 셋톱박스 등을

해 내년 일부 사업부의 고용과 지출 증

(MR) 헤드셋 등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

애플이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

가 속도를 줄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 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

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내년에 일부 사

업 부문의 연구개발(R&D)·채용 예산 을 예상보다 적게 책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도 혼합현실 다. 또한 구인난 극복과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 대응을 위해 올해 직원 보상 예 산을 증액할 계획이다.

애플은 최근 다수의 시간제 매장 직원

과 기술지원 담당 직원들의 급여를 약 5∼15%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 회계연도에 연구개발비

애플은 또 통상 매년 5∼10%가량 인원

로 이전해보다 17% 늘어난 220억달러

인원을 늘리지 않고 직원이 퇴사해도 충

계연도 말 기준 15만4천명 정도의 직원

을 늘려왔으나, 내년에는 일부 부서의

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불 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좀 더 신중히 대

(약 29조원) 정도를 지출했으며, 지난 회 을 두고 있다.

이날 애플 주가는 긴축경영 보도로 인

응하기 위한 것으로 회사 전체에 적용되

해 거의 3주 만에 최대 하락폭인 2.06%

애플은 그동안 지출을 삭감한 경우가

다.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전체 시장과

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거의 없었지만, 중국 등지에서 아이폰

판매가 부진했던 2019년 초에는 채용 을 줄인 바 있다.

가 떨어져 147.0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

비슷한 17% 정도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구글 모기업 알파벳, 아마존, 페이

앞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스북 모회사 메타, 스냅 등 다른 주요 빅

이익과 영업비용에서 인플레이션의 영

우려에 따라 지출·채용 축소 방침을 밝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매출 총

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물류

비용 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도 지속하 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애플은 그러나 긴축경영과 관계없이

신제품은 공격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 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애플은 올해 말 4종의 아이폰 새 모델

과 애플워치, 새로운 데스크톱과 랩톱,

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도 경기침체 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테슬라 는 감원에 나서고 있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수석투자책

임자(CIO)인 킴 포레스트는 이번 애플 의 결정은 신규투자를 꺼리는 정보기술

(IT)기업들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함께 IT기업들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레슨 개인지도

(어쿠스틱/일렉/베이스/음악이론/보컬) 강사 김준홍 (전문세션 음반프로듀서) 개인앨범발매, 작/편곡/프로듀싱30년 경력

문의전화 720-427-8667

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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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판타지의 황금조화 '우영우'…자폐성 장애 주인공의 진화

(서울=연합뉴스) 스카이TV가 운영하

흘겨보는 걸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 등

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

우영우의 주변 인물들도 유사한 소재

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ENA 수목드

의 반응이 나왔다.

우') 속 우영우(박은빈 분)는 자신이 가

를 다룬 콘텐츠들과는 다르다.

고 다름을 인정한다.

를 시샘하기도 하지만, '우영우'에서는

든 일'이라는 말을 했던 직장 상사 정명

군이 돼준다.

진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당당하게 밝히

'굿닥터' 속 시온의 주변 의사들은 그

그런 영우에게 '보통 변호사도 하기 힘

주변 변호사들이 주인공의 든든한 지원

석(강기영)은 곧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건넨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케이블 채널

ENA 수목드라마 '우영우'가 자폐성 장

직장 상사 정명석은 법무법인 대표를

찾아가 우영우가 자폐인이라서 변호를

못 맡기겠다는 의뢰인에게 적절한 조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출처: ENA )

를 해달라고 요구하고, "영우와 한 팀"

애를 가진 주인공과 그를 둘러싼 인물

아가면서 차별화했다. 주인공의 천재성

사람마다 양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다루며 호평받고 있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

우영우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내레이

윤경)은 우영우를 질투하면서도 회전문

영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에서 "김밥은

나치지 못하고, 이준호(강태오)는 무작

들을 예전 작품보다 진일보한 모습으로

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주인공이 평범한

보여준다.

을 그렸다.

션도 좋은 시도로 평가받는다. 극 중 우

2005년 개봉한 영화 '말아톤'은 자폐

기본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을 가진

믿음직스럽다.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

전하는 과정을 그렸고, 드라마 '굿닥터'

는 그렇지 않다"면서 "드라마를 보다

자폐성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한 콘텐

츠는 '우영우'가 처음은 아니다.

증을 가진 초원(조승우)이 마라톤에 도

는 서번트 증후군이 있는 시온(주원) 이 대학병원 소아외과에서 천재 의사

로 활약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증 인'(2019)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

아'(2020)에도 자폐성 장애를 가진 인 물이 등장한다.

'우영우'는 장애인을 보호가 필요한 인

물이 아닌 사회에서 제 몫을 해내는 독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굿닥터'는

사람의 유용성에 주목하지만 '우영우' 보면 우영우가 평범한 신출내기 변호사 는 데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을 얻고 있다.

사람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걸 설득하 '우영우'의 또 다른 차별점은 자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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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여주니 본인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재밌게 본다", "우영우가 눈알을 굴리고

목공, 타일 마루바닥, 덱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드라이크리닝 라운드리�셋업

장애를 대하는 시선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면서 "그런 노력과 변화가 작품 속에 잘 담긴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우영우'와

적으로 그리기도 어렵지만, 지나치게 판 을 받게 된다"면서 "이 작품은 주인공을 용인될 수 있는 수준으로 판타지화해서

자폐를 보는 시각을 바꿀 수 있도록 했 다"고 말했다.

쾌적하고�유쾌한 공간에서 한게임!

조경, 식당, 네일샵, 스파 시공�경험풍부

지하실 finish 페인트, 덕트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지금 시대는

Q당구장 오늘�쌓인�스트레스는 한큐에�푼다!

에어컨 스왐쿨러

전기공사 플러밍�공사

성향인 중학교 3학년 아들에게 드라마

통과하는 법을 알려준다.

타지답게 만들면 비현실적이라는 비판

미주건축

문의사항이�있으시면�언제든지�연락�주세요

정 문을 잡아주기보다 우영우에게 문을

가족들로부터도 호평받는다. 관련 온 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증 아스퍼거

에 껴 곤란한 우영우를 차마 못 본 척 지

같은 콘텐츠는 주인공을 지나치게 현실

자폐성 장애는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우영우'는 주인

로스쿨 동기인 신입 변호사 최수연(하

이렇듯 자폐 장애인의 당사자성을 살

려낸 작품은 실제 장애인들과 그들의

따라간다는 것이다.

공의 입을 빌려 스펙트럼을 설명하고,

신축�증축�리모델링�전문

당사자들이나 그들의 가족에게도 공감

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시선을 충실히

능력치로 활용하는 데서 한 발짝 더 나

­

자폐성 장애를 가진 주인공의 입장을

그대로 반영한 장면은 실제 장애가 있는

있지만 기존 콘텐츠에서는 비중 있게 다

주택 · 상가

없다"는 내레이션이 나오는 식이다.

로 보이게 된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립적 인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굿닥 터'와 비슷하다. 하지만 자폐를 하나의

어 예상 밖의 식감이나 맛에 놀랄 일이

이라며 결국 사건에서 빠진다.

영업시간 일~목�낮 12:00‒밤 12:00 금~토, 공유일�낮 12:00‒새벽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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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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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노바백스 백신 성인 사용승인…

4번째 코로나백신

덴버지역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12:30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6:00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6:00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CDC에서는 노바백스 코로나9 백신을 일 반인에게 접종해도 된다고 승인했다. (사 진 finance.yahoo.com)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학교예배 오후 1시 수요예배 오후 7:30

교역자회 Pastor's Asso ciation of Korean Church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뉴라이프선교교회 덴버동산침례교회 주 활 목사

주일예배 12:30 수요연합예배 오후7:30 큐티훈련, 신앙기초다지기, DTS훈련(준비중)

·

덴버시온장로교회

정석현 목사

주일 8 AM (1부/한국어) 주일 11 AM (2부/한.영) 주일 1:30 PM (3부/유스) 새벽 6 Am (화~토/7am)

­

정대성 목사

1부 08:30AM 2부 10:15AM 3부(영어) 12:45PM 4부(한어청년) 2:30PM 주일학교 10:15AM 금요찬양 07:45PM 토요새벽 06:00AM 매일새벽 5:30AM (일, 월요일 제외)

덴버에덴교회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시 30분 주일2부: 오후 1시 수요성경공부: 오전 10시 30분 금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어린이주일학교: 주일 오후 1시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시 30분

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 이형만 목사 손창달 목사 최형락 목사 일 바이오기술 업체 노바백스의 신종 주일예배(한/영) 주일 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한/영) 오전 11시 오전 11시 금요찬양기도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 Youth 오전 11시 Youth/어린이부 오후 7시 30분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오전 11시 교회 학교 Youth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시 수요기도회 오후 7:30 오전 11시 신을 만 18세 이상 성인에게 접종해도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1:30 성경통독 (금)오후 7:30 새벽기도회(월-금)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10시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새벽 5시 30분 된다고 승인했다.

­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자

문기구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생명나무교회 새문교회 섬기는 교회 권고를 수용해 이같이 조치했다. 권인숙 목사 최요한 목사 문태주 목사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화이자, 모더 주일 예배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11:30 AM 1부 오전 7:00 수요예배 오후 7:30 금요예배 7:30PM 2부/주일학교 오전 9:00 Youth(EM) 오전 9:40 섬김의 모임 주중 나, 얀센에 이어 노바백스의 백신까지 새벽기도회 영어(EM) 오전 10:45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오전 6시(화-토) 수요예배 오전 11:00 제자의 반/ 선교훈련/ 주간성경공부 모두 4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을 일반인 금요예배 오후 7:45 큐티 반/ 제직훈련/ 화(저녁),금(낮) 새벽예배 내적치유 오전 5:30(화~금), 6시(토) 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됐다.

­ ­ ·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예닮 장로교회 우리교회 을 받았는데 그 후속 조치로 예방접종 전병욱 목사 윤우식 목사 이성한 목사 주일예배 11:00 AM 자문위원회도 이를 성인에게 맞히라 주일예배 (한/영) 주일학교 11:00 AM 오전11:00 Youth 11:00 AM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학교 (CM,YG) 고 권고했다. 청년회 1:30 PM 주일 예배 오전 10:30 오전10:40 수요예배 7:30 PM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금요기도회 오후 6:30 금요기도회 3:00 PM 새벽예배(화-토)오전6:00 12명의 자문위원은 표결을 통해 만 새벽기도(화-토) 6:00 AM

¡ 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뉴욕타 ­

­ ­

· 임스는 전했다. 한인기독교회 홍해선교교회 휄로쉽 교회 노바백스의 백신은 부스터샷(추가 이두화목사 송병일 목사 조완길 목사 접종)이 아닌 최초 접종 용도로 승인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9시30분 됐으며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기본 주일 학교: 오후 1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9시30분 영어 예배: 오전 11:30 주일예배 10:30am 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15분 토요새벽예배: 오전 6:30 새벽예배 이다. 금요 찬양예배 오후 7시 30분 (화-금) 5:00am 새벽기도회 (화~토) 금요기도회 10:00pm 새벽 5시30분 노바백스의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 www.kccdenver.org ¡ ­ ­

산(mRNA) 방식의 화이자·모더나 백

· 신과 달리 코로나바이러스 표면 단백 질로 만들어진 나노입자로 제조됐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 이런 단백질 기반 백신은 이미 수십년 유행)에 중요한 도구이며, 더 익숙한 유형의 코로나19 백신 간 이용돼온 전통적 백신 제조법이다.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노바백스의 제품이 미국에서 백신 접종률을 크 CDC는 “몇 주 내로 시중에 유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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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이응신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 낮예배 오전 11:00 주일 저녁예배오후 7:00 수요예배 오후 7:00 금요밤 기도회 오후 9:00 새벽예배(월-토) 새벽 5:30

­

덴버삼성장로교회

이동훈 목사

박해일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0 [주일한어예배] 오전 11:30 [유스(청소년)예배] 오전 1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수요성령집회] 수요일 저녁 7 [토요새벽예배] 토요일 오전 6

­

덴버 할렐루야 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1부 8:20am 주일2부 10:30am 수요예배 7:30pm 금요심야 8:00pm 새벽예배 5:20am 매일 밤 기도회 7-9pm

­ ­

덴버영락교회

천경우 목사

­

드림교회

허성영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오전 7시 30분 주일 2부예배 주일 오전 11시 40분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시 30분 토:오전 6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12:00 pm 주일학교 12:00 pm 수요성경공부 7:00 pm 토요기도회 7:00 am 영어 새 예배 공동체 10:30AM (Sun.)

미주 에즈라 성경 통독원 맹준호목사

매주 월요일 오후 6-9 대상: 목회자부부 매주 목요일 오후 6-9 대상: 평신도 누구나

·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주일2부예배 오전 11:00 금요저녁예배 오후 7:30 주일영어예배 오후 1:00 주일학교예배 오전 11:00 청년대학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주,월 제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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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철 목사

­ ­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시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토요일 6:30

세계선교교회

안성훈 목사

주일 1부예배 오전 9:00 주일2부(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3부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예배 오전 8:00, 오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 ·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소망교회

순복음한인교회

오세오 목사

믿음장로교회

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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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1시

큰사랑교회

박성호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15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6:00 (토)

·

트리니티교회

장석현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00 수요성경공부(TEE 시리즈) 오후 7:30 목요 모임 (성경통독)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5:30 (토) 오전 6:00

주일 예배 오후 1pm 목요 모임 오후 7pm 새벽 기도 (화-금)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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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게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백스가 이날 CDC 자문위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6월 말까지 전 세계적 으로 접종된 노바백스의 백신은 100만여 회 접종분에 그 쳤다.

미 기름값 인상에 '기름도둑' 속출…요금장치 해킹·주유량 조작

(서울=연합뉴스) 미국에서 유가가 급 격히 치솟으면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해킹 등을 통해 요금을 조작하 는 범죄가 늘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 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에서 기 름값이 급등한 이후 전국적으로 '기름 도둑' 최소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기름 도둑들은 기름을 싸게 사기 위 해 주유기를 관리하는 원격 장치를 조 작하는 등의 수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유소의 보안제품을 만드는 신생기 업 '가디언 페이먼트 솔루션' 창업자 렌 덴턴은 3월 이후 주유소 영업자나 관련 당국으로부터 도난 관련 컴플레인을 여러 차례 들었다고 전했다. 도둑들은 미국에서 주유기 장비가 표 준화된 상황에서 통상 보안 수준이 높 지 않은 소수 제조업체에 크게 의존한 다는 사실을 악용한다고 NBC는 지적 했다. 현재 미국 주유기 시장은 대체로 '웨

인'사와 '길바코'사로 양분돼있다. 이중 웨인사 제품의 경우 상당수가 원 격 통제장치가 있는데, 문제는 이 장치 가 적절히 규제되지 않고 심지어는 인 터넷 판매 사이트에도 여럿 올라와 있 는 실정이다. 또 주유소 측이 원격 통제장치에 접근 하기 위한 입력값을 초기 세팅 값 그대 로 놔두는 경우도 적지 않아 보안에 취 약하다는 점도 있다. 지난 3월에는 웨인사 주유기의 원격

통제장치를 해킹해 결제 없이 연료 주 입이 가능한 '점검 모드'로 바꾼 뒤 가 스를 가로챈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 다. 길바코사 주유기의 경우 주유량을 표 시하는 펄서를 조작하는 수법이 통용 되고 있다. 펄서 속도를 늦춰 실제 주입량의 일 부분만 표시하도록 해 실제 지급가격 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 것이다. 전국편의점·연료소매협회(NACS)의

제프 레너드 부회장은 편의점 주유소 주인 4명 중 1명꼴로 3월부터 연료 도 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여기는 것 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앞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뒤 유가 인상으로 도난범죄가 증가하자 미국 주유소 대다수가 선불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는 범인이 주유기와 결제 시스템을 조작하는 법을 알아내는 결 과로 이어졌고, 기름값이 오르면서 이 런 범행은 더 흔해졌다고 레너드 부회 장은 전했다.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 격은 갤런 당 4.53달러로, 지난달 5달 러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접어들 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 유가 가 내릴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러시아 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 요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유가 상 승이 불가피하다는 비관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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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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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의 도심을 흐르는 사우스 플랫 강 위에 새로운 산책로가 문을 열며 시민들이 완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 Hyoung Chang)

덴버시에 탄생한 새로운 ‘아킨스 산책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수려함 뽐내 스릴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기록적인 루프 롤

고, 집이 없는 사람들은 강 근처에서 잘 곳을 찾

을 할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

을 법 한 사우스 플랫 강(South Platte River)

하지만 지난 주 14일 목요일, 지난 몇 년 동안

따라 신축된 아킨스 산책로의 완공을 축하했다.

콜로라도 주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

아 잠을 청하기도 했다.

은 플랫 강 캐년을 통해 프런트 레인지를 통과하

덴버시가 시민들의 기억 속 왜곡되어 있는 사우

하는 여행객들이라면 다운타운 덴버를 거닐다

온 신축 ‘아킨스 산책로(Arkins Promenade)’

여 덴버시 남동쪽 평지로 흐른다. 덴버시를 방문

가 도시 곳곳에서 한번쯤은 이 강과 마주하게 되 며, 주말에는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카약

을 타는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덴버시의 북동쪽 코스를 지나 덴버를 거쳐 그

릴리시로 흐르고, 스털링을 거쳐 유유히 지나가 는 사우스 플랫 강은 지금의 깨끗하고 정돈된 모

술가들의 공공 미술, 조경 및 좌석도 포함되어

프로젝트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도심 속의 여유

Park)와 새로운 라이노 아트공원(RiNo Art-

로운 산책, 산책로 곳곳의 작은 무대에서 들려오

는 음악 소리들, 반려견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즐 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산책로’로 재탄생 하면서

아킨스 산책로는 시민들에게 새로이 소개된 것 이다.

안 덴버시의 도심을 흐르는 이 강의 근처에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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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하는 아킨스 산책로는 29번가와 38번가 사 이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로로도 활약할 예정이 다.

이 날 완공식에 참가해 산책로를 거닌 시민들

음껏 뛰놀 수 있는 작은 그물망 놀이터도 준비된

이 펼쳐지고, 동쪽으로는 덴버시를 대표하는 대

그야말로 덴버 다운타운 도심 속 산책로가 되었

발전하지 못했었다. 이민자 가족들이 수십 년 동

Park), 그리고 다른 몇 가지 새로운 편의시설을

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서쪽으로는 유유히

의 쓰레기장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많은 주민들 인구가 많지 않았기에 비즈니스 또한 성황리에

있다. 글로브빌 랜딩 파크(Globeville Landing

약 400피트 길이의 공중에 떠있게끔 설계된

이 산책로는 벤치와 피크닉 테이블, 아이들이 마

이 인근 지역에서 거주하는 것을 꺼려했고, 거주

아킨스 산책로에는 작고 큰 무대들과 덴버 예

스 플랫 강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해

습과는 달리 다소 슬픈 과거를 지니고 있다. 역 사적으로 수 세대에 걸쳐 사우스 플랫 강은 덴버

다.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도 사우스 플랫 강을

다. 산책로를 설계한 건축회사 트레스 버드(Tres Birds)와 이 프로젝트를 주관한 덴버시는 “시민

들이 사우스 플랫 강 주변을 거닐며 혼잡한 도심

을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색다른 경험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흐르는 강과 야생동물들이 서식하는 자연 풍경 규모 건축물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다. 정말 흥

미로운 경관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하며 “도심과 자연의 공존을 수려하게 장식한 아주 아름다운 산책로”라고 극찬했다.

<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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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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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신건강 핫라인 988, 16일부터 전국 동시 개통

(연합뉴스) 앞으로 미국에서 정신건 강이 문제가 된 응급상황 발생시 또 는 자살 충동을 느낄 때 ‘988’로 전화 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5일 AP통신 등 주요 언론에 따르 면 미국 연방정부 차원에서 처음 마 련된 ‘세자릿 수’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 ‘988’이 오는 16일을 기해 전국 적으로 개통된다. 이 서비스는 911 응급신고 시스템 과 마찬가지로 연중무휴 전국 어디 에서나 수화기를 들고 ‘988’만 누르 면 상담원과 연결된다.

AP통신은 “911처럼 기억하기 쉽 고 접속이 간단하지만 988은 경찰 관·소방관·응급구조대 대신 훈련된 정신건강 상담사를 송신자와 연결한 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방 정부는 988 시스템 구축 을 위해 지금까지 총 2억8천만 달러( 약 3천700억 원) 이상을 각 주정부에 지원, 응급 상담 센터를 마련하고 각 가정에 파견할 수 있는 이동 상담팀 도 꾸렸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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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988이 911처럼 작동한다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심장마비 환 자 발생시 구급대원을, 범죄 현장에 는 경찰을 파견하는 것이 맞지만 정 신과적 응급 상황에는 911 신고가 적 절치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경찰과 충돌하는 사태를 맞거나 자살을 시도 했다가 교도소에 수감되는 일도 있었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세 자릿 수 전화번호 도입은 2013년 유 타주 주상원의원 대니얼 대처(공화 당)가 처음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 려졌다. 우울증 환자를 911에 신고하면 적 절한 도움을 받을 수 없고, 극단적 선 택을 고려하는 절박한 상황에 10자 릿수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지적됐다. 연방통신위원회(FCC)는 2019년 정

신건강 핫라인에 세자릿 수 전화번호 988을 배정하는 내용의 입법을 예고 했고, 법안은 2020년 연방 의회를 통 과해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했다. 정신과 전문의 브라이언 헵번 박사 는 “988 개통이 모든 것을 한순간에 바꾸지는 못할 것이고 미국인 모두 가 이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되기까지 는 여러 해가 걸릴 수 있으나 분명 필 요한 일”라고 평했다.

988 전화 시스템은 기존의 자살 방 지 핫라인 ‘라이프라인'(NSPL)을 기 반으로 구축됐다.

NSPL은 2005년부터 미 전역에 200개 이상의 위기 대응 센터를 열고 전화번호 800-273-TALK(8255)를 통해 2020년 한해에만 약 240만 건 에 달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핫라인 988은 전화나문자로 가능 하며, 온라인 채팅은 웹사이트 주소 www.988lifeline.org로 하면 된 다.당국은 988 개통 이후에도 NSPL 서비스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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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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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악화 속 우편 요금 10개월 만에 또 인상

우편물 우푯값 장당 58센트에서 60센트

(연합뉴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우정청 (USPS)이 우편서비스 요금을 또 올렸다.

11일 폭스비즈니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USPS는 전날인 지난 10일을 기해 1종 우편요 금을 6.5% 추가 인상했다.

작년 8월 말 6.9% 인상을 단행한 지 10개월

여 만이다.

이번 조치로 1온스(약 28g) 이하 1종 우편물

우푯값이 장당 58센트에서 60센트로 올랐다. 우편물 무게가 1온스 늘 때마다 추가되는 비 용은 20센트에서 24센트로 인상됐다.

1종 대형 봉투 우편물은 4센트 더 오른 1달러

20센트, 1온스당 추가비용은 24센트가 됐다.

엽서 배송료는 40센트에서 44센트, 국제우

편 기본료는 1달러30센트에서 1달러40센트 로 각각 올랐고, 등기우편요금도 25센트 더 오 른 4달러가 됐다.

미국의 우푯값은 2017년 49센트에서 2018

년 50센트, 2019년 55센트, 지난해 58센트로

계속 올랐다. 단 이미 사놓은 영구우표(forev-

er stamp)는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USPS는 지난 4월 우편요금 추가 인상 계획

을 알리며 당시 물가상승률 8.6% 보다는 낮은 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폭스비즈니스는 “우편요금 인상 행

진이 여기서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루이스 디조이 우정청장은 지난 5월 USPS

가 만성적 적자구조 탈피와 ‘자급자족’ 체제 확립을 추구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향후 수

년간 우편요금이 지속해서 오르는 불편한 상 황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우편요금은 9명으로 구성된 USPS 이사회가

결정한다. 그러나 디조이 청장은 USPS가 적 자 구조를 벗어나 자립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요금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USPS는 2023년 회계연도까지 손익분기점

에 도달하고 향후 10년 이내에 1천600억 달러 (약 200조 원) 규모의 손실을 피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USPS는 이번 우편요금 추가 인상 조치가 우

편서비스 핵심 인프라에 대한 40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목표 달성에 구 체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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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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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가강사 하연입니다. 믿으실 지 모르겠지

투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좋지만, 그 하나에만 지나치

금의 유연성을 갖기까지 참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했습

과정에서 느끼는 소중한 가치들인데요, 다른 운동이든

만, 저도 요가에 입문하기 전, 엄청 뻣뻣했던 터라 지

니다. 그래서 초보자들을 가르칠 때, 특히 유연성 부족 이 고민이신 분들을 만나면 그들의 고통(?)이 십분 이

해가 되고 더 차근차근 기초부터 알려드리려고 노력하 게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목표를 세우고 그 방향을 향해 고군분

게 집착하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공부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순히 좋은 성적을 거두 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한곳만 바라보며 달려가 목표 치를 달성하려하기 보다는 목표를 향하는 과정을 더 중

요하게 여긴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평온한 마음과 함께

제 한국 유튜브 채널‘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에서‘상체 마사지’편을 찾아 따라 해보시고 오늘 하루 제대로 셀프힐링하시 길 바랍니다.

행복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 첫번째 동작은 앉아서 하는 Hamstring Stretching(대퇴이두근) 으 로 꾸준히 하면 다리 유연성과 허리통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1단계 앉은 자세에서 오른 다리를 앞으로 펴고 왼 엉덩이를 들어 무릎을 바깥으로 접습니다.

2단계 왼발이 엉덩이 바깥에 오게 한 후, 두 좌골뼈를 바닥에 지긋이 눌러줍니다.

3단계 들숨에 허리를 곧게 펴고 날숨에 천천히 상체를 숙이 며 오른 허벅지 뒷면을 스트레칭해줍니다.

TIP! 이 자세를 할 때 골반이나 무릎이 불편하신 분들은 엉덩 이 밑에 담요를 받치고 해보고, 그래도 자세 유지가 힘들다면 영상에서 드린 두번째 옵션을 선택해 왼발을 오른 허벅지 안 쪽에 가져간 후 같은 방법으로 상체를 숙입니다.

# 두번째 자세는 Quadricep Stretching(장요근) 으로 앞의 대퇴 이두근 스트레칭과 함께 해주면 허리통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고, 다리 유연성을 향상시켜 스플릿(다리찢기) 자세나 다리를 앞 뒤로 벌리는 동작 전 웜업으로 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1단계 앞의 동작이 끝나면 오른 무릎을 세워 오른 발을 왼 무릎 옆에 둡니다.

2단계 내쉬는 숨에 엉덩이를 들어 허벅지 앞부분을 스트레 칭 해줍니다.

3단계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코어의 힘을 이용해 복부를 강 하게 등쪽으로 끌어당기세요 4단계 엉덩이를 수축하며 업다운을 3-5회 반복합니다.

TIP! 뻗은 다리를 완전히 펴기 힘들다면 살짝 무릎을 접고 옆구리를 늘려주셔도 좋아요.요. 복부 운동후 하시면 아랫 배 뱃살 감량에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57

생 활 정 보 안 내

Colorado Times Classifieds

안내광고 접수 (303) 588-4718 · 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 카카오톡 colta2000 · 마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온라인 무 제한 생활정보 구인, 구직, 렌트, 중고매매, 중고자동차, 레슨, 결혼, 부고 등 네줄 광고는 4주간 모두 무료입니다. 단 기업형 부동산, 사업체, 커머셜 자동차 매매 네줄 광고는 월 $30불, 모든 박스광고는 한달 $40, 이미지 삽입광고 $60 입니다. 콜로라도 타임즈 생활정보 안내는 지면과 인터넷에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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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가게 일하실분 구함 월~금, 9시-2시(시간 조정 가능) Cherry Creek Mall 근처 (719) 482-8218 <0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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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RT 오로라점 웨스트민스터점 전부서 직원 모집 문의: 각 점포 고객센터 <0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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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플러스에서 홀이나 주방에서 함께할분 급히 구합니다. 유학생 환영 (303) 745-3477 <021722>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레이크우드지역 리커스토어에서 풀타임 직원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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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f & Peoria 근처 새로 오픈한 핫도 그 가게에서 일하실분 급히 구합 (720) 600-8831 <03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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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 새로 오픈하는 한식당에서 서버, 주방에서 일하실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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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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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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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Extraordinary Attorney Woo" placed No. 1 on Netflix's weekly top 10 chart for non-English TV shows for the week of July 11-17, 2022.(photo by Netflix.com)

퍼니에서 홀서버 하실 분 구합니다 We Are Hiring

Open Hours Mon-Thur 4-1, Fri-Sat 4-2, Sun 4-12 (*키친은 마감 1시간 전에 닫습니다.)

2779 S Parker Rd. Aurora CO 80014

"Brilliant attorney Woo Young-woo tackles challenges in the courtroom and beyond as a newbie at a top law firm and a woman on the autism spectrum."

SEOUL, July 20 (Yonhap) -- The South Korean legal drama "Extraordinary Attorney Woo" has topped Netflix's latest weekly viewership chart of non-English TV shows for the second consecutive week, the global video streaming service said Wednesday.

The TV series, which has aired every Wednesday and Thursday on the cable channel ENA beginning June 29, marked 45.6 million hours of viewing for the week of July 11-17 to lead Netflix's official top 10 list for non-English TV programs available on the service, according to the company. SEOUL, July 20 (Yonhap) -- The South Korean legal drama "Extraordinary Attorney Woo" has topped Netflix's latest weekly viewership chart of non-English TV shows for the second consecutive week, the global video streaming service said Wednesday.

The TV series, which has aired every Wednesday and Thursday

'Extraordinary Attorney Woo' tops Netflix viewership chart for 2nd week on the cable channel ENA beginning June 29, marked 45.6 million hours of viewing for the week of July 11-17 to lead Netflix's official top 10 list for non-English TV programs available on the service, according to the company.

It debuted at No. 1 on the chart last week and became the second Korean-made TV series that is simultaneously streamed on a local TV channel and on Netflix to rank No. 1 on the official viewership chart, following the romantic comedy "Business Proposal" (2022).

The 16-part drama is also the eighth Korean-language show that has topped the weekly chart for the category that includes Netflix originals, like the global sensation "Squid Game" (2021) and "All of Us Are Dead" (2022).

The series made the top 10 on the most-

Proposal_C

watched non-English TV show table in 22 countries over the one-week period and topped the list in eight nations, including South Korea, Indonesia and Taiwan.

"Woo" revolves around a lawyer named Woo Young-woo (Park Eun-bin), who is brilliant and smart with an outstanding memory but lacks social skills and empathy due to being on the autism spectrum. As a rookie lawyer at a law firm, she attempts to practice law and win cases, facing prejudice against her and those on the spectrum.

The Korea fantasy romance "Alchemy of Souls" placed fifth on the non-English TV show table with 14.6 million hours, staying in the top 10 for three weeks in a row.

On the same chart, the Korean romantic comedy "She Would Never Know" also made the top 10 to rank ninth with 10.4 million hours.

"전통 일식 스시와 요리를 맛보세요"

30년 이상 경력의 일본인 스시 쉐프 · 매일 배달되는 신선한 해산물

­ 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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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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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ance gate at the Colorado Renaissance Festival. (Photo Colorado Renaissance Festival)

Celebrating the Colorado Renaissance Festival 2022

T

Only 40 Minutes Away from Denver, Enjoy the 16th Century Medieval Amusement Park! he season of the Colorado

val has a theme that has specific

started in Larkspur, Colo-

and performers. Whether you are

Renaissance Festival has

rado.

Every year Colorado Renais-

sance Festival welcomes a variety of performers both on stage and

throughout the grounds, interact-

ers, fire breathers, comedy acts,

ple free wine, join a kilt contest, or hug a unicorn, there is an ideal day for everyone.

The remaining dates for this year's

to travel back to the 16th century

- July 23-24 (Love and Romance Weekend) - July 30-31 (Pirate Invation Weekend) - August 6-7 (Time Travelers Weekend and Final Hazzah)

Colorado Renaissance Festival in

orado Renaissance Festival spans

ally in Larkspur, the festival is nor-

Guests are encouraged to dress up

of fantasy and adventure.

Especially those with the urge

should make sure to include the their calendars. Taking place annumally held on Saturday and Sun-

day from mid-June to early August.

A great event for a family, there

are plenty of turkey legs, mead,

wine, and a variety of sweets to go around. Especially, every weekend, the Colorado Renaissance Fe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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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fety Services Personnel.

looking to renew your vows, sam-

royalty roam the streets of the vilimmersed themselves into a world

be acrobats, ands, knife, swallow-

entertainment options as there will

2022 Colorado Renaissance Festi-

lage, as children and adults alike

must have it correctly sheathed

events, discounts, competitions,

ing with visitors to help bring the event to life. Fairies, dragons and

Moreover, there will be plenty of

val are:

live demonstrations, hypnotists,

jousting, and storytellers. The king also makes proclamations during the event, which make you really

feel like you have stepped back in time.

Visitors should keep in mind that

pets are not allowed at this par-

ticular event. Anyone planning to wear a costume sword or dagger

A truly transportive event, the Col-

acres of land and runs rain or shine. and there are outfit rentals on-site.

Boasting a massive artisan market, guests can purchase swords, musi-

cal instruments, leather and woodwork, jewerly, costumes, flowers,

hammocks, toys, perfume, tea, and crowns, to name a few items.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

(Photo Colorado Public Radio)

with a peace tie and present it to Outside drinks and beverages are

also not permitted.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festival, you can

visit https://coloradorenaissance. com/ and also purchase a ticket

through their website. For the box office price, a ticket for an adult is

$28 per person, $12 for a child, and free for kids under 5.

By YAEWON CHO

y.rachelcho@gmail.com

No. 1037 l Thursday, July 21,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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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먹어본 바로 그 맛! 비비 큐 치킨 4호점 Littleton 오픈예정

7월 27일

2호점 덴버�다운타운점 오픈�예정

*모든�소스�재료는�한국에서 직접�공수합니다.

NO.1 Korean Soju & Beer 3호점 Lonetree 오픈예정 ­

1호점�오로라 절찬�영업중

오로라점�주문�및�예약

각�지점�직원�모집

Application 또는 hiring 신청서�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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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 103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