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ADO TIMES-1033, 콜로라도 타임즈 June 23, 2022

2022년 6월 23일 1033호

콜로라도 순회영사�실시

제 31회 헤리티지 한인 입양아 캠프 성료 최준경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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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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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콜로라도 순회영사 실시 7월 9일(토) 덴버, 7월 10일(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온라인 예약은 6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에서는 2022년 4월 9일 과 10

일 양일간 콜로라도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문 전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반드시 온라인으로 예약할것을 당

부했다. 온라인 예약 가능한 날짜는 3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부 터이다.(샌프란시스코 시간은 오전 10시)

덴버의 순회영사 일정은 7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

시까지이며, 장소는 오로라 H 마트 옆 파빌리온 빌딩 타워 원 1

층이다. 주소는 2851 South Parker Road. Aurora, Colorado 콜로라도 영사업무를 실시하는 파빌리온 빌딩 전경

80014이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7월10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주

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50 Citadel Dr. E, Unit 3048, Colorado Springs, CO 80909)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방법] ① 영사 민원24에 온라인 접속 (https://consul.

mofa.go.kr)

② 비회원 로그인 진행 또는 회원가입

③ ‘나의 민원’ 메뉴에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선택 ④ 대상공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선택

⑤ 예약날짜, 시간, 방문업무 선택, 방문 업무는 반드시

“콜로라도 순회영사”를 선택하고 4월 9일 덴버나 4월 1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선택.

⑥ 예약 완료 후 확인 정보 이메일을 프린트하시거나

핸드폰으로 스크린샷을 하고 방문 시 제시하시면 된다.

[참고 사항]

– 예약 시간은 30분 단위이며, 너무 일찍 또는 늦게 도

착하면 다른 민원인에게 피해가 될수 있으니 예약 시간 에 맞추어 방문 당부.

– 순회 영사 장소에 들어올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예약은 업무별, 인원별.(예를 들어 1명이 여권 재발급

과 공증을 동시에 하시는 경우, 여권 1개 공증 1개 총 2건

의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가족 3명이 각각 여권 재발급 을 하는 경우 각자의 이름으로 예약하거나 1명이 3건의 예약을 생성해야 한다.

– 홈페이지의 업무별 구비서류를 숙지하고 모든 서류

를 준비.

– 컴퓨터 사용이 힘든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415)921-2251로 전화 예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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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00년, 지면 월 4회 발행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1033호 이현진 사장 조예원 기자 윤성희 기자

Editor and Publisher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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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coloradotimes@gmail.com 전화 (303) 588-4718 / (720) 937-3106 2851 S Parker Rd #418, Aurora, CO 80014

카카오톡 아이디: colta2000 페이스북 주소: facebook.com/coloradotimes 전자잡지: issuu.com/colorad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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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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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회 코리안 헤리티지 캠프 , 한인 입양아 가족들과 함께 만나 팬데믹 이후로 3면만에 대면으로 다시 모여 500여명의 한인 입양아 가족들, 즐거운 한국문화체험과 엑티비티 즐겨

제 31회 코리안 헤리티지 입양아 캠프 가 지난 16일부터 19일에 걸쳐 넓은 부 지를 자랑하는 (YMCA of the Rockies Snow Mountain Ranch)에서 열렸다. 한인 입양아 캠프는 매년 6월 약 3박 4 일간의 긴 여정 동안 진행되어 왔으며, 한국 출신의 입양아들과 미국 부모들에 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른 입양아 가족들과 교류하는 뜻 깊은 만남의 장이 되어왔다. 작년에는 장기화 된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30주년 코리안 헤리티 지 캠프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 나, 올해에는 3박 4일 일정의 대면식으로 진행되어 모두가 재회의 기쁨을 함께 즐 기는 화목한 모습이었다.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대한민국과 미국 의 애국가 제창이 있었고, 헤리티지 캠프 전무이사인 팸 스위처는 “안녕하세요” 라는 한국말로 인사하며 “2년의 코비드 시즌을 지나 미주 21개주 전역에서 참석 해서 기쁘다. 모쪼록 즐겁고 좋은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수지 코리안 헤리티지 커미티 대표는 "봉사자들의 정성과 헌신이 없다면 캠프 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힘들었을 것"이 라며 봉사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깊

▲식사를 나눠주는 한인 봉사자들과 한식을 배급받으며 즐거워하는 캠프 참가자들.(사진 이현진 기자)

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거주하 는 헬렌 조씨와 함께 음식 봉사를 하는 여 성회 그룹은 약 300파운드 가량의 불고 기, 김치 등 대표적인 한국 음식들을 직 접 요리해 지난 10여년 동안 캠프에 가 져와 배급하는 사랑의 봉사를 이어왔다. 또한 캠프가 진행되는 3박 4일의 일정 동안 덴버 제자교회에서도 날마다 갓 지 은 밥 수십상자를 덴버에서 공수해와서 참가자들에게 배부하는 등 따뜻한 봉사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세요.

자들의 봉사정신이 빛을 발하는 행사였 다. 캠프 일정은 학생들 나이로 분류하여 다양한 엑티비티 활동과 한국문화 수업 을 받았다. 한국문화 체험에는 한국 음식 떡꼬치 와 달고나 만들어보기, 노리개와 칼, 등 불, 한지 공예, 윳놀이, 널뛰기, 한복입어 보기, 썰매타기, 딱지치기, 투호 던지기, 종이접기, 젓가락질 배우기등 그밖의 짚 라인, 미니골프, Kpop댄스 배우기, 태권

도, 사물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을 했다. 클래스에는 입양자녀 부모들이 미리 준 비해 놓은 재료들로 수월하게 수업할 수 있었고, 한국에 대해 공부하여 준비해 놓 은 열정과 자녀들에 대한 사랑에 참석자 로서 절로 숙연해졌다. 캠프에서 준비된 액티비티들로는 미니 골프, 하이킹, 래프팅, 짚라인, 튜빙등이 있었고 참가자들은 너도나도 다양한 엑 티비티를 즐겼다. 콜로라도의 청명한 여

미래에도 좋은 일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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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세레머니 행사에 시식할 소떡소떡과 김말이 튀김, 한 국 스낵을 진열해 놓은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다향한 한국 문화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처음 접하는 떡볶 기를 만들어보고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름 하늘 아래 총 3박 4일의 기간 동안 21개주에서 온 참 가자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나누고 만들었다. 한 편, 이승우 커뮤니티 봉사 코디네이터 프로그램 자문의 원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25 참전용사의 역사와 오 로라시에 세워질 참전용사 기념비 모금사업에 대해 세 미나를 가졌다. 캠프 참석자들도 미국과 한국의 역사적 인 우정과 미국의 참전에 감사하고 기억한다는 한국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 리였다. 캠프에 10년 넘게 참여하였다는 청 스트리트씨는 본 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녀가 어릴때부터 참여하며 만나 게 된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고 연락하며 지낸다. 아이가 자라 올해는 카운슬러 봉사자로 참여하였고 나 도 꾸준히 클래스 를 맡으며 봉사하고 있다. 입양된 아 이들이 처음에는 한국인 얼굴을 보고 불편해하기도 한 다. 클래스를 맡으면서 느낀점은 어린 아이들은 순수하 게 캠프를 즐기지만 커서는 정체성의 혼란에 대해 토로 하며 비슷한 상황인 친구들과 카운슬러가 만나 이야기 를 나누면서 서로 위로하고 이해하며 아픈 마음을 다독 거리기도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레지스 윤씨도 올해로 벌써 29년째 캠프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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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복을 입어보고 기뻐하는 모습 (사진 이현진 기자)

하고 있다며 “청년 시절부터 꾸준히 참여하여 결혼을 하고 자녀들이 생기면서 아이들은 캠프에 참여하여 여 러 친구들을 만들고 좋은 경험을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년 헤리티지 캠프에 참여하 면서 서로 돈독한 우정을 쌓고 캠프를 졸업하면 카운슬 러로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한다. 마지막 저녁 파티에서는 한인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소떡소떡, 김말이 튀김과 한국의 옛날과자를 무료 시식 으로 준비하여 인기를 끌었다. 캠프에 참여한 입양 아이 들과 부모들이 한국의 문화를 경험, 음식을 시식하고 아 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 기길 바라는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느껴지 는 자리이기도 했다. 또한 14년째 헤리티지캠프에 방문하여 사물놀이를 가 르치는 세바스찬 왕 교수가 신명나는 사물놀이의 진수 를 보여주어 큰 박수를 받았다. 세바스찬 왕 교수는 특 이하게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예술종합대학에 진학 하여 사물놀이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으로 현재 메릴랜 드 대학에서 사물놀이를 가르치고 워싱턴 사물놀이팀 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년째 헤리티지 캠프에 참여하여 사물놀이를 전수하고 공 연을 하는 세바스찬 왕 교수 (사진 이현진 기자)

마지막으로 볼더 kpop댄스팀인 FRUSA에서 멋진 Kpop댄스 공연을 펼쳤다. 또한 FRUSA 댄스클럽 멤버 들은 캠프에 참여하여 Kpop댄스를 가르쳤던 학생들을 무대에 나오게 하여 그동안 배웠던 BTS 노래에 맞춰 함 께 즐겁게 춤을 추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린 코리안 헤리티지 캠프는 19 일 정오에 일정을 마무리하였으며, 캠프에서 우정을 쌓 은 학생들은 다음해를 기약하며 정든 친구들과 아쉬움 을 달랬다. <조예원 기자> ◀Kpop댄스팀 FRUSA가 멋진 댄스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스프링스 사물놀이패 단원들와 샌프란시스코 방문한 정 광용 부총영사와 윤홍선 영사와 자원봉사자들 (사진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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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음 음악학원, 학생들과 함께 밴드콘서트 개최 “Again YeDaUm 2022!”

예다음 음악학원(원장 한혜정)에서 세계선교교회 (김교

신나는 노래 ‘어쩌다 마주친 그대’,’Hotel California’로

철 목사, 7249 E. Park Road Franktown CO 80116)에서

학생들의 하모니가 빛을 발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다. 한혜정 원장은 “학생들이 오랜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했

래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공연 중간에는 어른 수강생들

졸업하는 학생들도 있는 만큼 날짜를 잡아 드디어 공연하

공연 직후 학생들의 얼굴에는 잘 끝냈다는 후련함과 조

수강생들과 함께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 는데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을 할 수가 없어 늘 아쉬웠다. 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하며 준비한 만

큼 참석하신분들도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곡은 서정적인 찬송가 ‘죄짐맡은 우리구주’로 시작해

7080 세대가 즐겨 부르던 연, 회상 그리고 비틀즈 노래들 로 공연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학생들은 갈고닦은 실 력으로 기타,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을 다양하게 연주했다.

마지막 앵콜곡으오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서정적인 노

이 함께 참여해 노래와 연주에 풍성함을 더했다.

금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서로 격려하며 기 념사진을 촬영했다. 학부모들은 수준높은 공연에 자녀들 의 대한 자랑스러움이 묻어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약 한시간 반의 공연을 마치고 학부모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공연은 훈훈하게 마무 리되었다.

▼공연을 함께한 학생들. 왼쪽부터 정훈, 권주함, 한혜정 원장,이현준, 이경현, 강이안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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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이현진 기자>

▲▼기타를 연주중인 권주함(위), 이현준 학생(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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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정말 괜찮은걸까”… 美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 영유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승인

▲미 식품의약국과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 나19 백신 접종을 최종 승인했다. (사진 CA.gov)

美 보건당국이 자문기구인 예방접종

이와 같은 결정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

개월 이상에서 5세 미만의 영유아에 대

한 코로나 백신 사전 구매를 아예 진행하

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생후 6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 18일 최 종 승인했다. 이 결정이 예방접종자문위

원회의 만장일치로 최종 발표되면서 미 국에서는 이제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이들이 화이자와 모더나가 만든 코로나 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미 국은 2020년 초 코로나19 판데믹이 시작

된 지 약 2년 반 만에 2020년 말 성인을 위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이 최초로 긴급사용 승인했고 그 이후 약 1년 반 만에 사실상 전 연령층을 위한 백

다. 플로리다 주는 5세 미만 영유아를 위 지 않기로 했다. 다음주 초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인데, 수백만 도즈가 전국의 의사, 병원 및 지역 보건클리닉에 배포되

도록 주문되었지만 아예 구매하지 않겠 다는 방침이다. 플로리다 주는 5세에서 17세의 소아 및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과 관련한 CDC의 지침도 지키

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CDC는 “영유아 에 대한 코로나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훨씬 더 크다”고 반박했다.

한편 화이자의 6개월에서 5세 미만 백

신 개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은 성인 용량의 10분의 1을 사용하며

(CDC) 국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수백

간격으로 접종하며, 마지막 접종은 최소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만명의 미국인 부모들과 돌보미들이 그 들의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기

를 희망하고 있음을 안다”며 “오늘 결정 으로 그들은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접종

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이자 나 모더나 백신들이 영유아들을 입원이

나 사망, 장기간의 합병증으로부터 보호

총 3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첫 2회는 3주 두 달 뒤에 맞는다. 모더나 백신은 성인

용량의 4분의 1가량 이며,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한다. 미국 내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의 경우 지난해 11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대상자의 약 3분 의 1 미만이 백신을 접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이번 결정으로 한

해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

국에서도 5세 미만 백신 접종 논의가 본

령층에서 목도했듯, 우리는 이 백신이 더

앞서 지난달 해외 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약국(FDA)의 로버트 클리프 국장도 “고

어린 아동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이나 사망 등 중대한 결과로부터 보호를 제공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미국 내 1,800만명의 영유아

들이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 필요성을 따져보겠다고 밝힌 바 있었다. 해당 연령의 유행 상황과 중

증화율,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도 검토 대상이다.

<조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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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데이케어, 아버이날을�맞아�뜻깊은�행사�성료

아일리프에�위치한�세컨홈�한인�어덜트�데이케어�센터에서는 6월 17일(금요일)에 Father’s Day를�기념하는�행사가�열렸다. 크고�작은 행사를�자주�개최하는�세컨홈이지만�한인�시니어분들을�위하는 마음이�진심으로�느껴지는 Father’s Day 행사에�많은�한인 클라이언트들이�만족스럽고�즐거운�시간을�보냈다. 이�날�행사에는 댄스타임과�포토타임�그리고�한국의�정이�느껴지는�따뜻한�식사로 식순이�이루어졌다. 세컨홈�한인�어덜트�데이케어의 Bob 부사장은�한인�시니어분들께 디양한�행사를�통해�더�많은�사람들과�교감하고�이번 Father’s Day 행사로�부모님으로써�살아온�세월에�작게나마�보답하고�싶은 마음으로�이번�행사를�준비하였다고�한다. Bob 부사장은 “diversity”, 즉 “다양성”을�강조하였는데�한인�시니어분들이�항상�정해진 목적으로�세컨홈�데이케어를�찾는것이�아닌�다양한�행사들로�한인 시니어분들의�설레임을�일께워서�세컨홈�데이케어로�오는�발걸음을 가볍게�만들고�싶다는�마음을�전하였다. 거동이�불편하셔서�댄스타임에는�참가하지�못한�한�할머니께서는, “같이�댄스를�즐기진�못하더라도�눈으로�그리고�마음으로는�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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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즐길수�있어서�행복하다. 이렇게�많은�사람들이�즐기는�모습만�보아도 흥이�난다”라고�말했다. 또한, Father’s Day로�축하를�받으신�한�어르신께서는, “세컨홈에서 이렇게�축하를�받아서�쑥스럽지만�기쁘다”라고�전하시면서 “자식들의 안부와�행복이�나의�삻의�원동력이였고�지금의�낙이다"라고�말씀해 주셨다. Father’s Day행사로�이렇게나마�부모님의�사랑을�다시금 느낄수�있었던�세컨홈�데이케어였다. 마지막으로, 푸른하늘, 소나무같은�한결같은�사랑을�주신�부모님에게 감사의�마음을�전하고싶게�만드는�세컨홈�데이케어에 Father’s Day 행사의�소개를�마친다. 세컨홈�데이케어�커뮤니티는�많은�한인�시니어분들이�덴버에서�최고의 서비스를�이용하실수있는�한인�사랑방이라는�칭호를�얻은것으로�정평이 나있다. 세컨홈�어덜트�데이케어�센터의�문의는 720-990-0922로�하면�되고�그 외�홈케어�문의는 720-607-5608, 주소는 10730 E Iliff Ave #4707, Aurora, CO 80014이다. <김지호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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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언제쯤

완전하게 정상 운영될지는 불명확하다 고 전했다.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시즌이 종료되

앞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폭우로

서울 면적의 15배에 가까운 220만 에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겨울 공원 내 산악 지대에 쌓인 눈

이 녹아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폭우가 겹 치면서 공원 곳곳을 연결하는 다리가 무 너지고, 하천이 범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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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는 11월 초까지 각종 복원 작업이 불가

도로가 끊기고, 건물이 무너지는 등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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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명물 중 하나

호 끝자리 수에 따른 홀짝제를 시행해 방 문객 수를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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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측은 피해가 큰 북쪽 지역의 출입

인 ‘매머드 핫 스프링스’가 위치한 곳이

관광객 수는 절반 정도로 줄어들 전망

고객 고객 상황에 상황에 맞게 맞게 다양한 다양한 업체 업체 중중 최적의 최적의보험을 보험을찾아 찾아드립니다. 드립니다.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위치한 출입문을 개방키로 했다고 보도

다만 출입문을 개방하더라도 공원 내

보험료가 계속 올라 걱정이신가요?

은 시간에도 상당한 진척을 이뤘지만 갈 문은 앞으로도 폐쇄할 예정이다. 북쪽 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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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측은 피해 복구 상황과 관련, “짧

간)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오는 22일 피 해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원 남쪽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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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폐쇄된 美 옐로스톤 국립공원, 일부 재개장

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 않다.

이커(약 8,903㎢) 넓이의 옐로스톤 국립

공원은 와이오밍주(州)와 아이다호주, 몬태나주에 걸쳐있다.

지난해 4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미국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꼽 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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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화보 아래 설명되는 내용은 콜로라도타임즈 (Colorado Times) 에 제공되었으므로 타회사 또는 개인의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설명된 내용은 2022년을 기준한 미국이민법률정 보이며 일반적인 경우에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설명된 내용 의 대부분은 실제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으나 전문가의 보충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전문용어의

번역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석상의 차이 또는 편집과정에서 오타가 발생할 수 도 있으므로 설명된 내용에 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본 이민법전문법인 으로 직접 문의 하시길 바랍니다. 제공되는 내용은 본이민법전문법인 홈페이지 (www.RLimmigration.us) 에서도 열람이 가능합니다.

2022년 7월 비자회보 (Visa Bulletin)

*취업이민은 예년과 비교하여 큰 차이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가족이민의 경우 계속해서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민국은 자격이 되는 이민희망자의 취업이민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2022년 7월 이민국에 영주권 신청서류 제출이 가능한 이민우선순위 날짜 안내 이민우선순위날짜 (예외조항 있음)

가족이민

분류 이민우선순위날짜

분류

F1

EB 1 C 현재날짜 이전

07/01/2016 이전

이민우선순위날짜

F2A C 현재날짜 이전

EB 2 C 현재날짜 이전

F2B 10/01/2016 이전

EB 3 C 현재날짜 이전

F3

10/01/2009 이전

EB 4 C 현재날짜 이전

F4

11/08/2007 이전

EB 5 C 현재날짜 이전

▼취업이민 이민우선순위 날짜에 따른 이민비자 신청 안내 이민비자 발행 (예외조항 있음)

이민비자 발행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07/16/2016이전

12/01/2014 이전

EB 1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2A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EB 2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2B

10/01/2016 이전

09/22/2015 이전

EB 3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3

10/01/2009 이전

11/22/2008 이전

EB 4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F4

11/08/2007 이전

03/22/2007 이전

EB 5

C 현재날짜 이전

C 현재날짜 이전

분류

이민비자신청서 제출

F1

*사용된 기호설명 ▶F1: 시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2A: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의 미혼자녀 ▶F2B: 영주권자의 21세 이상의 미혼자녀 ▶F3: 미국 시민권자의 기혼 자 녀 ▶F4: 미국 시민권자의 형제 또는 자매 ▶EB 1, EB 2, EB 3, EB 4, EB 5: 지난호 참조

*RLimmigration P.C. | Law Offices Of Rita R. Lewis 이민법전문법인 자료제공 (Tel: 720-998-3885 카카오톡 ) *www.RLimmigration.us (7535 E. Hampden Ave., Suite 501, Denver, CO 80231) *Sponsor: PAL Associates, AMERICA CULTURAL HUB FOUNDATION, Non-Profit Organization, www.TreP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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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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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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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철도역 근처 푸드트럭 공원 오픈, “다양한 음식 즐기러 오세요”

지난 6월 초, 웨스트민스터 시 철도역 근처 3151 W

70th Ave에 위치한 작은 부지에는 새로운 푸드트럭 공

원 ‘런웨스티런 푸드트럭 공원(Run Westy Run Food Truck Park)’이 오픈했다.

즉석에서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와 함께 그 자리에서 바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

는 매력 때문에 많은 콜로라도 인들의 사랑을 받는 푸드 트럭은 어디에서 만나도 괜히 반가워진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선정해 야외 공원에 마련된 패티오에서 가족

들 또는 지인들과 함께 피크닉을 하는 듯한 느낌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공원은 현재 미국 각지에서 뜨거운 사 랑을 받고 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 시의 RTD 스테이션 인근은 최근 유

동인구와 주민들이 급증하며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가

르고 있다. ‘런웨스티런’ 푸드트럭 공원을 오픈한 세 명의

이 푸드트럭 공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웨스트민스터 철도역 인근에 위치해 오픈 이래 꾸준히 분주하다고 한다. ( 사진 ‘런웨스티런’ 제공) 을 오가는 많은 주민들이 모여 이국적인 푸드트럭 음식들 이 있으며 아메리칸, 유러피안, 아시안, 멕시칸 등의 다양

가능지역이 된 것으로 확인하고는 본래 자신들의 푸드트

문화를 공유하고 누릴 수 있기를 바랬다”고 말했다.

벼운 산책 또는 미식을 즐기기에도 유명한 스팟으로 떠오 동업자들은 작년에 RTD 스테이션 인근 공원부지가 임대

럭을 열기로 결심했던 것과 달리 콜로라도 각지에서 사랑

을 즐기고 집으로 테이크 아웃을 해가는 등 새로운 음식

한 지역의 음식들을 선보이는 푸드트럭들이 방문객들을

런웨스티런 푸드트럭 파크는 휴뮤인 월요일을 제외하

이 푸드트럭 파크에는 최대 8대의 트럭을 연결할 수 있

만날 예정이다.

받는 푸드트럭들이 찾아오는 ‘푸드트럭 파크’를 오픈하기

고 다양한 푸드트럭들이 이 공원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날

는 전동 받침대들이 있으며 어떤 푸드트럭도 자체 발전

웨스트민스터 철도역 옆 3151 웨스트 70번가의 에이

ply Pizza) 푸드트럭이 항시 상주할 예정이며 커피, 맥주,

(Run Westy Run Food Truck Park)의 운영 시간과 자

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 부지에 오픈한 이 푸드트럭 공원은 6월 초 그랜드 오

프닝 당시 250명이 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등 지역사

회의 큰 환영을 한 몸에 받았다. 이 파크를 오픈한 블레이

크 산체스(Blake Sanchez)와 레인지 부부(Jeffrey and Mary Range)는 “우리는 공원과 대중교통이 근접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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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심플리 피자(Sim-

캔와인을 포함한 다양한 주류 또한 즐길 수 있다. 이미 이

번 여름 시즌 라인업 업체들로 화이트 래빗 커피(White Rabbit Coffee), 엘 슐레타조 그릴(El Chuletazo Grill),

더 대퍼 도넛(The Dapper Doughnut), 라 샌드위체라

드 푸에르토리코(La Sandwichera de Puerto Rico) 등

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런웨스티런 푸드트럭 공원

세한 정보는 https://runwesty.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현재 영업중인 푸드트럭들에 대한 상세한 링크들도 웹사이트를 통해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조예원 기자>

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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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 고린도후서 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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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정준모 목사의 생명샘 칼럼 - 189]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가?(3) -고통 후 싸매주시는 하나님의 손길들-

인생의 선험자요, 지혜의 임금 솔로몬은 “ 형통한 날에는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생 각하라. 하나님이 이 두가지를 병행하게하 사 사람으로 그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 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도서 7장 14절)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은 행복과 불행, 순 탄과 역경이 맞물려 있습니다, 그러나 행 복보다는 불행의 순간들이 휠씬 더 많습니 다. 웃는 날 보다 우는 날이 더 많습니다. 찬란한 햇살 아래 거닐 때보다, 어둠 속에 허덕일 때가 더 많습니다.

형통의 날보다 고통의 현실이 더 깁니다. 우리 인생이 직면한 고통의 모습은 형형 색색입니다. 그 고통의 종류와 아픔, 그 아 픔의 크기와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할 것입니다. 더욱이 안타깝고 답답 한 것은 고통의 원인과 이유를 알 수 없을 때입니다. 이별, 사별, 파산, 가난, 질병, 사 고, 재난, 실패, 실망, 절망, 좌절, 낙망, 상 처 등 그 고통의 종류와 아픔은 너무나 광 범위하고 다양합니다.

심지어 어떤 종교에서는 생노병사(生老 病死)에서 나타나는 그 고통의 종류가 8 고(苦), 16고, 32고, 64고, 128고 등으로 그 고통의 종류를 나열하고 있기도 합니 다. 더욱이 인생이 직면한 고통이 불시에 금찍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긴 시간 떠나 지 않고 늘 흐르는 세월과 함께 고통을 주

정준모 목사(Ph.D & D. Miss)

말씀제일교회, 철학박사 및 선교학박사, 전 총신대, 대신대, 백석대 교수역임 CTS TV 대표이사 및 기독신문 발행인, 세계선교회 총재 역임

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고통과 고난 후 하나님께서 싸매어주시는 넷째, “장수의 복”입니다. 욥기5:26 하나님의 또 다른 손길은 무엇입니까? 은 장수의 복을 “곡식단을 제 때에 들 어올림” 같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단 첫째, “장막의 평안함”입니다. “장막”이 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성화된 란, 일상적인 삶의 처소 또는 환경을 말합 인격으로 종지부를 찍는 인생이 장수 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의 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이 의 영혼을 회복하시고 복 주실 때 일상적 하나님께서는 일상과 생업에서의 평 인 삶에서 건강, 양식의 풍족, 주거의 평안 안과 자손의 형통과 장수의 복을 통 과 가정의 화목을 누리게 하십니다. 솔로 해 고난당한 성도를 싸매어 주시는 몬 왕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분이십니다. 복을 누린 사실에 대해서 열왕기상 4:25 결론) 욥은 하나님의 두 손길을 체험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솔로몬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채찍과 치유 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 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은 징계와 연 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 단을 위해 고난을 주십니다. 그 두 가 무 아래와 무화 지 모두 성도에게 의미 있는 고난임 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생업의 평강”입니다. 욥기5:24의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 라는 약속을 따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재 산, 기업, 생업에서 윤택한 삶을 살도록 섭 리하십니다.

셋째, “자손의 번성과 형통”입니다. 시편 127:3은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 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기업이자 상급 인 믿음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번성 하고 형통할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1:2에서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 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고 흩어져 고난당하는 성도들에게 편 지의 서두를 기록합니다. 고난과 시 험이 오는데 왜 기뻐합니까? 하나님 이 또 다른 손길 치유의 손길이 있습 니다. 하나님의 싸매어주시는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참된 성도 는 하나님의 두 손길을 믿고 의지합 니다. 고난을 주시는 손길을 가지신 하나님은 싸매어주시는 손길도 가지 고 계십니다.

[기독교계 뉴스]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사태 100일째 ‘장기적 대응’으로 전환

그래서 성도는 욥기 1:21의 욥처럼 고백합니다. “... 주신 이도 여호와 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 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 이다..... The LORD gave and the LORD has taken away; may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하나님은 우리 인생길에 늘 두가지 길을 허락하십니다. 전도서7:14, ”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 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 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 하게 하셨느니라. When times are good, be happy; but when times are bad,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Therefore, a man cannot discover anything about his future.“

그러므로 항상 형통할 때에도 교만하 지 말고, 곤고할 때도 낙심하지 말아 야 하겠읍니다. 오늘도 징계와 회복, 채찍과 치유의 두 손으로 우리의 인 생을 이끄시는 주님의 주권적 사랑과 인도하심에 겸허하게 우리의 삶을 드 리는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내년 4월까지 총 50만 명 이상의 난민 지원을 목표로 ‘장기적’ 대응에 초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내년 4월까지 우크라이나·루마니아·몰도바 전역에서 50만 명 이상의 난민 을 지원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분쟁 발생 100일 만에 폴란드, 루마니아, 몰도바와 같은 이웃 국가로 피란 간 650만 명을 포함해 총 1,400 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집을 떠났다. 월드비전은 현재까지 총 13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난민들 을 지원했으며, 이달 말까지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난민 수가 25 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드비전은 이번 사태로 인 해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삶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장기화되고 있는 사태에 대응하고자 초기 3개월 간의 긴급구호를 마치고 장기적 대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의 우크라이나 위기 대응 초기 긴급구호는 난민들을 위한 ▲식량, ▲현금, ▲임시 거주 공간, ▲위생, ▲아동 보호 서 비스 지원 등으로 이뤄졌었다. 장기적 대응 전환 이후에는 분쟁 으로 인해 가족과의 생이별을 경험한 난민의 상황을 고려해 아 동과 그 가정을 위한 심리 사회적 프로그램도 더욱 주요하게 다

룰 예정이다. 또한 난민 아동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심리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월드비전은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Bucharest)와 이 아시(Iasi) 지역에 ‘해피버블센터’를 개소했다. 이 곳에서는 우크 라이나어와 러시아어로 교육을 받게 되며 아동보호 및 교육, 심 리사회적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개 의 해피버블센터를 개소했으며, 앞으로 3개의 센터를 추가 개 소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한스 베데르스키 긴급구호 대응 국장은 “우크라이 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가 안 보인다. 현재 우크라이나 전체 아동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6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은 계속 되는 분쟁으로 삶과 미래에 지대한 방해를 받고 있다”며 “월드 비전은 아이들과 난민 가족들의 초기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뿐 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정의 편안함, 안정성 그리고 교육의 기 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츨처: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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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ｍ 은메달…박태환 넘어 최고성적 1분44초47로 한국 신기록 세우고 포포비치 이어 2위로 역영 롱코스 세계선수권 경영종목서 11년만·자유형 200ｍ서 15년 만의 메달

(서울=연합뉴스) 황선우(19·강원도 청)가 2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 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ｍ에서 딴 은메달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계에 도 쾌거다. 올림픽 규격의 길이 50ｍ 롱코스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남자 자 유형 200ｍ에서 그동안 시상대에 서 본 아시아 선수는 세 명뿐이었다. 우리나라의 박태환, 중국의 쑨양, 일 본의 마쓰모토 가쓰히로다. 박태환이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 서 동메달을 따 아시아 선수 최초의 세계 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 메달리 스트가 됐다. 당시 금메달리스트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였다. 이어 2015년 라시아 카잔 대회에서 쑨양이 제임스 가이(영국)에 이어 은메 달을 땄다. 쑨양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 었다. 그러고는 2019년 우리나라 광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다시 시상대 맨 위에 섰 다. 쑨양은 결승에서 다나스 랍시스(리투

황선우 선수가 2022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2ㅏ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사진=연합뉴스) 아니아)에 이어 2위로 레이스를 마쳤으 나 랍시스가 부정 출발로 실격당하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3위였던 마쓰모토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리고 이번에 황선우가 메달 레이스 를 이어갔다. 황선우는 이미 지난해 열린 2020 도 쿄올림픽에서 아시아 수영사에 한 획을 그었다.

남자 자유형 100ｍ 준결승에서 47초 56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8명이 겨 루는 결승에 오른 것이다. 닝쩌타오(중국)가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 기록(47 초65)을 약 7년 만에 0.09초 단축했다. 더 의미 있는 일은 결승 진출이었다.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ｍ 결승에 오 른 것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도 1956년 멜버른 대회 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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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다니 아쓰시 이후 65년 만이었다. 다 니는 당시 7위에 자리했다. 황선우는 비록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는 실패했으나 5위를 차지해 아시아 선 수로는 1952년 헬싱키 대회에서 일본의 스즈키 히로시(은메달)가 마지막 메달을 딴 이후 69년 만의 최고 성적을 냈다. 황선우가 롱코스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9년 광주 대회에서는 단체전인 계영 800ｍ만 뛰어 개인종목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선우는 개인종목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에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200ｍ 결승에 서 아시아 선수는 황선우가 유일했다. 나 머지는 미국, 유럽 선수들로 채워졌다. 준결승까지 올랐단 마쓰모토는 공동 12 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에서도 황선우를 앞선 것은 루마 니아의 18세 기대주 다비드 포포비치(1 분43초21)뿐이었다. 포포비치는 한국 신기록을 세운 황선 우(1분44초47)에 1초26 앞섰다. 미국, 유럽 선수들 틈바구니에서 황선 우 홀로 아시아 수영의 자존심을 지켜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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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드림캐쳐’ 다가오는 7월 덴버 공연 티켓팅 폭주

드림캐쳐 컴퍼니 소속의 7인조 걸그

룹 ‘드림캐쳐’가 다가오는 7월 덴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드

림캐쳐 컴퍼니는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2022

Dreamcatcher World Tour [Apocalypse: Save us] in AMERICA (2022 드 림캐쳐 월드투어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 인 아메리카)’를 진행한다”고 밝 혔다.

드림캐쳐는 다가오는 28일 뉴욕을 시

작으로 펜실베니아, 루이빌, 시카고, 미

니애폴리스,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

앤젤레스, 멕시코 시티까지 총 9개 지역 을 걸쳐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지난 16 일 0시부터 월드투어 티켓을 오픈했고, 오픈 하자마자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덴버에서는 7월 12일 필모어 오

디토리움(Fillmore Auditorium Denver)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거

의 전 좌석 매진행렬을 달리며 덴버 시를 찾는 첫 K팝 걸그룹으로써 콜로라도 내 K팝의 인기 또한 증명했다. 또한 드림캐

쳐는 더 많은 현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로스앤젤레스 추가 공연을

K팝 걸그룹 ‘드림캐쳐’는 덴버 시의 필모어 오디토리움에서 다가오는 7월 12일 K팝 팬들을 만난다. (사진 필모어 오디토리움 덴버)

결정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 본격 박차를

림캐쳐 멤버들은 코로나 판데믹 이후 3

근 발매한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2019년 미국투어를 진행한 이후 약 3

감추지 못했다. “이번 아메리칸 투어를

틀곡 ‘MAISON(메종)’으로 데뷔 이후 처

가하고 있다.

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드림캐쳐 는 다채로운 무대와 스페셜 이벤트들을

마련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교류하고 호 흡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28회 드림콘서트에도 참석한 드

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멤버들 은 들떠있는 모습이었다.

2017년에 데뷔한 드림캐쳐는 주로

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하는 빠른 템포 의 댄스 음악과 어두운 컨셉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국내 걸그룹들 중 차별화된 반응이 더욱 좋은 그룹이기도 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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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Us (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 음으로 음악 방속 1위를 거머쥐었다. 또

이번 앨범 발매 직후 미국을 비롯한 20 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

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에 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프리마 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 무대 에 올라 존재감을 빛내기도 했다.

<조예원 기자>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팝 여성그룹 ‘드 림캐쳐’ (사진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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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란에…항공업 계 만난 美 교통장관도 항공편 취소돼 운전

(워싱턴=연합뉴스) 미국에서 여행 수

요 폭증과 인력 부족이 겹치면서 항공편 결항과 연착 등 항공대란이 반복되는 가

운데 항공업계와 간담회를 마친 교통부 장관도 비행편이 취소돼 자동차로 이동

한국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 신속 항원검사(Rapid test)와 PCR 검사 합니다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AP통신이 19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16일 항공업계 대표들과 화상으

로 만나 항공대란 문제를 논의했던 피트

부지지지 교통부 장관은 간담회 다음 날

인 17일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하 려고 했으나 자신의 항공편이 취소되면 서 자동차로 이동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

에서 이런 사실을 전한 뒤 “현재 많은 사

람이 이런 일을 겪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

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지켜보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독립기념일(다음 달 4일) 연휴와

여름휴가 때 항공사들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본 뒤에 고객 보호 측면에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항공사를 상대로 강제 조

가정의 달 스페셜 피부미용 및 정맥주사 10%-20% 할인!

치를 취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

다.강제 조치는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으 나 항공사 벌금 규모는 통상 크지 않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항공업계 대표들은 지난 16일 부티지

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2천800편의 항

공편이 결항해 큰 혼란을 초래했던 메모 리얼데이(현충일) 연휴 때와 같은 사태 재

발을 막기 위해 자사들이 취하고 있는 조 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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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정부와 항공업계의 정상

화 의지에도 항공사의 인력 부족 문제는

2023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미국 온라 인매체 악시오스가 업계 관계자를 인용 해 보도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수요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한 항공사들이 시니어 조종사나 승무원 에게 조기 퇴직을 독려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수요가 회복된 데 따른 것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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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막힌 우크라 곡물…”저장고 없어 폐기처분 해야 할 판”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국경 인근에 임시 사일로를 건설하는 방

기를 맞아 보관 창고가 마땅찮아 자칫 폐

우회로 확보 방안을 고심하고 있지만, 우

의 포화를 피해 잘 자란 곡물이 정작 수확

안을 제안하는 등 국제사회가 곡물 수출

기처분될 운명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나 농민에게는 지금 당장의 해답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필요한 상황이다.

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와 농민들은 자력 구제

우크라이나 중남부를 중심으로 보리와 밀

에 나섰지만 시원치 않다. 빈 땅에 임시 모

사일로·silo)가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이

물을 담을 수 있는 초대형 폴리우레탄 포

등의 수확기가 본격 시작됐으나 저장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해 수확한 곡식이 제때 해외로 수

출되지 못한 채 사일로를 비롯한 창고에 그대로 쌓여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바닷길을 봉쇄

해 연안 항만을 통한 수출길이 막히면서 기존에 수확한 곡물을 출하하지 못하고

듈식 구조물을 세우거나, 250t 분량의 곡 간에서 보관되지 않고 방치되면 썩어버리

다. 일부 농가는 햇보리를 위해 기존 곡식

농부들은 이런 상황에 몰리면 결국 남

우크라이나의 요청이라고 해도 그렇게 빨

없는데, 이는 곡물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

일부 농부는 빈 건물을 임시 창고로 개조

없어 다른 공간을 빌려야만 했다”고 전했

은 곡물이나 종자를 그대로 버릴 수밖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다음 달 절정을 맞

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WSJ은 지적했

판이다.

옐레나 골로보로드코(48)는 키로보흐

저장 공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추산하고

해바라기씨와 밀 등으로 가득 찼다며 “올

거나 쥐 등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다.

을 원가에 내다 파는 손해도 감수해야 할

을 수확기를 고려할 때 올해 예상 수확량

라드 주에 있는 자신의 농장 저장 시설이

소문하고 있다.

해 2천톤을 새로 수확할 예정인데, 둘 곳이

새로운 곡물은 담지 못하는 ‘병목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WSJ은 보도했다.

대(사일로 백)를 찾기 위해 세계 곳곳에 수

의 24% 수준인 1천만∼1천500만t 규모의 있다.

곡물이 수개월간 사일로 등 적절한 공

다. 지금쯤 햇곡물을 위해 비워졌어야 할 창고에 작년 곡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에 대해 우크라이나 당국도 뾰족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폴란드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하지만 해외 사일로 백 제조업체들은

리 제품을 생산해 납품할 수 없는 처지다.

하고 있으며, 그냥 야외에 곡물을 쌓아두 고 플라스틱 소재로 덮어두는 농부도 있

다. 자신의 농기계를 쓰게 해주는 조건으 로 창고에 다소 여유가 있는 이웃으로부 터 도움을 받는 상부상조 사례도 있다고 WSJ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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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에 250만 달러의 미국 구조 계획법 교부금을 제공

하기 위해 오로라 중소기업 교부금 구조 프로그램을 시 작합니다. 적격 사업체는 2022년 6월 27일부터 5시까지

2022년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7월 13일까지 프로필 설정).

보조금 기금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기존 소기업 및

대유행 스타트업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다음 사업체는 자금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500만 달러

유효한 사업 허가증과 현재 판매세가 있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담당자는 합법적인 존재를 보여야 합니다(

증가; 손실된 생산 능력; 유지 및 신규 고용 문제; 공급망/

Aurora에 사업장 주소가 있어야 합니다.

록;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장비; 임대료 인상; 또

예: 유효한 정부 발급 신분증).

최소 1명의 직원(소유주 포함, 단일 구성원 LLC 소유자

가 고려됨) 전염병이 비즈니스에 미친 영향에 대한 자체 인증 및 자금 조달이 필요한 이유 언급 팬데믹 스타트업: 지원 문서

콜로라도 주 국무장관의 굿 스탠딩 증명서 및 비즈니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국내 대기업 의료 및 오락용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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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또는 그 이전으로 입증된 입장 유효한 사업 허가증 및 현행 판매세 오로라의 사업장 주소

순수익이 $400,000 이하(매출이 높을 수 있지만 비용

이 너무 많이 증가하여 비즈니스가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손실을 보고 있음)

총 수익 최대 700만 달러

2021년 최소 1명의 직원과 100명 이하의 정규직 및 시

간제 직원

기존 소기업: 필수 지원 문서

(2020년 또는 2021년에 순매출이 $350,000 미만 또

는 총매출이 $5백만 미만임을 보여줌, 총 매출에서 총 비 용을 뺀 금액)

콜로라도 주 국무장관 굿 스탠딩 증명서 및 다음 중 하

나:

다음 중 하나 이상을 입증해야 합니다. 수익 손실; 비용

음 중 하나:

재고 문제; 비즈니스 모델 변경(비용 증가); 사업 부채; 목 는 기타

￭ 신청 절차

지원 기간이 시작되면 관심 있는 사람들은 지원 포털

에서 계정을 만들기 위해 7월 13일까지 초기 양식을 작성

하여 지원 절차를 시작해야 합니다. 영업일 기준 1~2일 이 내에 신청자는 신청서의 다음 부분에 액세스하고 문서를 업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받게 됩니다.

지원 포털 링크는 6월 27일부터 아래에서 사용할 수 있

즈니스 은행 거래 명세서

습니다.

즈니스 신용 카드 거래, 송장, POS 또는 판매자 보고서, 공

일부터 이 링크를 방문하세요.

· 최소 6개월 동안의 비즈니스 거래 증명서(영수증, 비

급업체에 대한 지불 또는 급여)

기존 소기업 및 팬데믹 스타트업: 자금이 필요한 이유

목록

애플리케이션 포털에서 프로필을 설정하려면 6월 27 질문이 있는 경우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ARP-

AGrants@auroragov.org로 이메일거나 720.892.0620 으로 전화하십시오.

Aurora Small Business Grant Rescue Program Impacted by COVID-19?

Apply from June 27 to July 15, 2022, for the city of Aurora’s $2.5 million Aurora Small Business Grant Rescue Program, funded by the American Rescue Plan Act. Qualifying businesses operating in March 2020 or earlier may apply for a grant of up to $10,000. Qualifying pandemic startups that began anytime from April 2020 through December 2021 may apply for a grant of up to $5,000.

Funding may be used to support working capital, daily operations, payroll, equipment, personnel and more.

· 손익(2020년 및/또는 2021년)

· 은행 거래 내역서(2020년부터 2021년까지 4분기 연

Want training on how to apply?

속)

· 스케줄 C(2020년 및/또는 2021년)

Online training sessions on WebEx (in English or Spanish) with the AuroraSouth Metro Small Business Development Center start June 21.

￭ 팬데믹 스타트업: 자격 요건

최소 6개월(2021년 1월부터) 동안 합법적인 비즈니스

로 기능해야 합니다.

Questions? Email ARPAGrants@auroragov.org or call 720.892.0620

2021년 1월 1일자로 입증된 국무장관/우수 상태 증명

서에 등록해야 합니다(비즈니스가 국무장관에게 등록되 지 않았거나 오로라 시에 사업 허가증이 없는 경우, 사업

주는 보조금을 고려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하나를 얻 을 것을 촉구)

40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When the application period opens, those interested must create a profile on the portal to access the application and upload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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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1

‘기름값 역대 최고수준’ 美 곳곳에서 휘발유 절도 사건

(워싱턴=연합뉴스) 휘발유 가격이 치솟

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기름 절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17일 CNN방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버

지니아비치의 한 주유소에서 수천 달러 상

당의 휘발유를 훔친 혐의로 남성 2명이 체 포됐다.

이들은 영업이 끝난 주유소에 들어가 주

천 달러 상당의 연료가 도난당했다고 보

싼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하겠다는 광고를

CNN은 절도범들이 차량에서 몇 갤런을

유장치를 조작했다. 이어 SNS 등을 통해 내고 주유소로 손님을 모았다.

훔치는 수준이 아니라 주유소에서 수천 달

도 많은 사람이 기름을 넣기 위해 모여 있

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주유소가 영업시간이 아닌데

는 것을 인지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클라우드에서는 1

천 갤런(1갤런은 3.78L)이 넘는 연료가 주 유소에서 도난당했다.

또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선 개조된

차량을 이용해 주유소에서 수만 갤런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도 연료

절도로 여러 명이 체포됐는데, 당국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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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고 있다.

러 상당의 연료를 훔친 뒤 암시장에서 팔 국제유가가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갤 런당 5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급등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석유회사들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공급을 충분히 늘리

지 않아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비 난하면서, 유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 음 주 석유회사 경영진들과 간담회를 하 기로 했다.

미국인 지갑 닫힌다… 경기침체 우려 속 중대 적신호

(서울=연합뉴스) 미국인들

이 갑자기 지갑을 닫으면서 경 기침체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 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WP)에 따르면 미국의 이달

소비심리는 사상 최저로 떨어 졌다.

미국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소비심리 지수는 5월 58.4에서

이달 50.2로 급락해 역대 최저치인 1980 년 5월 51.7보다 낮아졌다. WP는 미국인

4∼6주 동안 서비스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 타났다.

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지속

들이 외식, 휴가, 이발, 청소 등 일상적 서

적 물가상승)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건 저

고 보도했다.

치가 떨어지며 소비를 줄인다는 얘기다.

비스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줄이는 추세라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상품보

다는 서비스 수요가 더 큰 타격을 받는 것 으로 분석된다.

여행, 외식과 같은 서비스 지출은 올해

초에 작년 대비 30％ 올랐다가 현재 증가 세가 절반으로 꺾였다. 반면 상품 지출은

올해 초 지난해 대비 10％ 증가했고 6월에 도 9％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버지니아주의 한 살롱 관계자는 “전체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20％ 떨어졌고 평균 팁도 10％가량 떨어졌다”며 “손님들

이 ‘미안하다, 더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항공여행 예약 사이트 카야크에 따르면

미국 내 항공편 검색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3％ 줄었다.

식당 예약 사이트 오픈테이블 자료를 보

면 지난 일주일간 식당에서 외식한 규모도 2019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WP는 서비스 지출에 대한 이 같은 변

화는 미국인이 자동차나 가구와 같은 상품 을 마련한 뒤 휴가나 외식과 같은 서비스

에 대한 지출을 늘린다고 보던 통념을 뒤 집는다고 주목했다.

소득층이지만 고소득층도 주식 등 자산 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분기에 가계 의 재산이 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은 3조 달러 규모의 주가 폭락 영향이 컸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위축에는 가계부채,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크게 작용하는 것 으로 관측된다.

연준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 현재 미국

가계부채는 8천680억 달러(약 1천124조 원)로 작년 같은 시점보다 16％ 가까이 증 가했다.

지난 1년 동안 소비자물가도 8.6％ 상승

했고 휘발유를 포함한 다양한 필수품의 가 격이 급등했다.

최근 연준은 금리를 0.75％ 인상하며

인플레이션 억제에 나서면서 기업과 가계 는 경기침체 우려를 더 깊이 느끼고 있다.

가계지출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만큼 소비심리 변 화는 경기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러 변화를 종합

적으로 볼 때 가계지출이 급격하게 변하지 는 않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더글러스 덩컨 페니메이 미 국책 모기지

이러한 소비 감소는 저소득층과 부유층

보증업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

바클레이스가 신용카드 데이터를 분석

하는 천천히 이뤄져 모든 게 한꺼번에 무

을 가리지 않고 나타났다.

한 결과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모두 최근

이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도 “소비심리 저 너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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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임윤찬, 美반클라이번 피아노콩쿠르 우승…역대 최연소 ‘세계 3대 콩쿠르’ 버금가는 대회…”신들린 듯한 연주” 무대 압도 청중상·현대곡상까지 3관왕…선우예권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인 우승

(서울=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

이상국제콩쿠르에서도 최연소 1위를 차

피아노 경연대회인 미국 반 클라이번 국

‘괴물 같은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지한 바 있다.

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온 임윤찬은 평소 감정 표현이 많지 않

이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

고 말수도 적지만, 무대 위에만 오르면

이다.

1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하고

18일 미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폐막

대담한 작품 해석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한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

분출하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드에서 임윤찬은 5명의 경쟁자를 누르고

이번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도 이런

최고 점수를 얻어 1위(금메달)를 차지했

자신의 장점을 완벽하게 보여줬다는 평

다. 2위는 러시아의 안나 지니시네(31),

가를 받았다.

3위는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초니(28)

특히 압도적인 연주로 화제가 된 결

가 차지했다.

임윤찬은 전 세계 클래식 팬 3만명이 참

여한 인기투표 집계 결과에 따라 청중상 도 받았다. 또 현대곡을 가장 잘 연주한 경

연자에게 주는 비벌리스미스테일러 어워 드까지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임윤찬은 콩쿠르 1위 부상으로 상금 10

만달러(약 1억3천만원)와 함께 음반녹음 및 3년간의 세계 전역의 매니지먼트 관리 와 월드 투어 기회를 갖게 된다.

지난 14~18일 포트워스 베이스퍼포

먼스홀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임윤찬 은 콩쿠르 심사위원장인 마린 앨솝의 지 휘로 포트워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3번 C단조와 라흐 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D단조를 연 주했다.

특히 결선 두 번째 곡인 지난 17일 라

흐마니노프 협주곡 무대에서는 신들린 듯

한 강렬한 연주라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

의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협연 을 지휘한 마린 앨솝이 감정에 겨운 듯 눈 물을 훔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때부터

이미 ‘이번 대회 우승은 임윤찬’이라는 얘 기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흘러 나오기 시 작했다.

2004년 2월생인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출전 제한 연령(만 18~31세) 하 한선인 만 18세로,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 승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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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에서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 연 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연주하는 모습(사진 The Cliburn 유투브 캡처) 당초 올해 대회는 작년에 열릴 예정이

(1966년), 알렉세이 술타노프(1989년),

주와 함께 준결선에서의 리스트 ‘초절

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는 콩쿠르 전체 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무대로 꼽힌다.

본선 1차부터 어린 피아니스트가 구

올가 케른(2001년) 등 거장들이 많다.

사할 수 없는 깊은 음악성과 고난도의

않았던 임윤찬은 대회가 1년 미뤄진 덕분

윤찬은 중학교 과정인 예원학교를 2020

차별화를 했다는 평가가 많다.

세울 수 있었다.

작년에 한예종에 영재전형으로 입학했

미국의 피아니스트 엘리자베스 로는 임

으며, 해외에 유학한 적이 없다.

협주곡)가 끝나고 “정말 일생에 한 번 있

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1년 연기

됐다. 작년에 만 17세로 참가 자격이 되지 에 이 콩쿠르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기존 최연소 우승자는 2009년 손열음

이 2위를 했을 당시 공동우승자 중 한 명 인 중국의 장하오첸(당시 19세)과 1969년 우승자 크리스티나 오르티즈(19세)였다.

직전 대회인 2017년에 한국인 최초로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우예권은 당시 28세였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냉전 시절이던

일곱 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임

년 수석으로 졸업한 뒤 홈스쿨링을 거쳐

다. 현재 손민수 교수의 지도를 받고 있 임윤찬은 2018년 세계적인 주니어

콩쿠르인 클리블랜드 청소년 피아노 국 제 콩쿠르에서 2위와 쇼팽 특별상을 수

상한데 이어 2019년 만 15세 나이로 윤

프로그램으로 다른 참가자와 확실하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웹방송 해설자인

윤찬의 결선 두 번째 연주(라흐마니노프 는 연주였고, 이런 연주를 직접 볼 수 있

어서 영광이었다”면서 “음악의 힘이 무 엇인지 깨달았고 경쟁은 별 의미가 없다 는 생각마저 든다”고 극찬했다.

1958년 소련에서 열린 제1회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해 일약 ‘미국의 영 웅’으로 떠오른 미국의 피아니스트 반 클 라이번(1934~2013)을 기리는 대회로, 올 해로 창설 60주년을 맞았다.

세계 3대 음악경연대회로 꼽히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 스 콩쿠르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는 북미의 대표 피아노 콩쿠르다.

1962년 시작해 4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의 역대 우승자를 보면 라두 루푸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혐오�방지�액션�캠페인’ 핫라인�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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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45

뉴욕서 아시아 여성들 에 ‘최루액 공격’…

40대女 증오범죄 기소

덴버지역 갈보리 교회

박현수 목사

주일 예배 주일 낮 12:30 새벽기도회 화~금요일 아침 6:00 토요복음학교 토요일 아침 6:00

덴버수정성결교회

이용은 목사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학교예배 오후 1시 수요예배 오후 7:30

▲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아시아계 여성들에 게 페퍼스프레이 뿌린 40대 여성 용의자 (뉴 욕경찰 증오범죄 TF 트위터 캡처)

(뉴욕=연합뉴스)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아시

덴버제일감리교회

손창달 목사

주일 예배 오전 11시 금요찬양기도회 오후 7시 30분 교회 학교 Youth 오전 11시 새벽기도회(월-금) 새벽 5시 30분

아계 여성들을 상대로 인종차별적 폭언과 함 께 페퍼스프레이(최루액 분사기) 공격을 가한 40대 미국인 여성이 붙잡혀 증오범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19일(현지시간) CNN방송과 뉴욕포스트에

새문교회

따르면 뉴욕시 맨해튼지방검찰청은 전날 밤

권인숙 목사

플로리다주 여성 매들린 바커(47)에 대한 기

주일 예배 1부 오전 7:00 2부/주일학교 오전 9:00 영어(EM) 오전 10:45 수요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45 새벽예배 오전 5:30(화~금), 6시(토)

소인정 여부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바커를 3급 폭행 등 다수의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법원은 바커의 보석금으로 2 만 달러를 책정했다.

플로리다주 메릿아일랜드 출신인 바커는 지

난 11일 저녁 뉴욕시 맨해튼 미트패킹 지구에

­ ­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전병욱 목사

주일예배 11:00 AM 주일학교 11:00 AM Youth 11:00 AM 청년회 1:30 PM 수요예배 7:30 PM 금요기도회 3:00 PM 새벽기도(화-토) 6:00 AM

서 아시아계 여성 4명에게 페퍼스프레이를 뿌 리고 이 중 3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잃어버린 가방을 찾고 있던 한 피

­

해 여성에게 ‘나를 괴롭히지 말라’며 시비를 걸 · 다 “너희들 고향으로 돌아가라”며 폭언한 것 한인기독교회 으로 조사됐다.

송병일 목사

바커는 피해 여성들을 돕던 아시아계 남성에

주일 1부예배 오전 8시 주일 영어예배 오전 9시30분 주일 영어예배 오전9시30분 주일 2부예배 오전 11시 15분 금요 찬양예배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화~토) 새벽 5시30분

게도 “이 XX들을 너희 나라로 데리고 가라”고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퍼지자 뉴욕경찰

(NYPD) 증오범죄 태스크포스(TF)가 이 사건 을 맡아 수사했다.

www.kccdenver.org ­

교역자회 Pastor's Asso ciation of Korean Church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뉴라이프선교교회 주 활 목사

주일예배 12:30 수요연합예배 오후7:30 큐티훈련, 신앙기초다지기, DTS훈련(준비중)

·

덴버시온장로교회

정석현 목사

주일 8 AM (1부/한국어) 주일 11 AM (2부/한.영) 주일 1:30 PM (3부/유스) 새벽 6 Am (화~토/7am)

정대성 목사

1부 08:30AM 2부 10:15AM 3부(영어) 12:45PM 4부(한어청년) 2:30PM 주일학교 10:15AM 금요찬양 07:45PM 토요새벽 06:00AM 매일새벽 5:30AM (일, 월요일 제외)

덴버에덴교회

손재흥 목사

주일1부: 오전 7시 30분 주일2부: 오후 1시 수요성경공부: 오전 10시 30분 금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어린이주일학교: 주일 오후 1시 어린이/청소년 성경공부: 주일 오후 3시 30분

­

덴버한인교회

덴버한인장로교회

최형락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11시 Youth/어린이부 오전 11시 수요기도회 오후 7:30 성경통독 (금)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섬기는 교회

최요한 목사

주일예배 11:30 AM 금요예배 7:30PM 섬김의 모임 주중 새생명 반/ 평신도 신학/ 제자의 반/ 선교훈련/ 큐티 반/ 제직훈련/ 내적치유

이형만 목사

주일예배(한/영) 오전 11시 Youth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6시 성경교리대학(주일) 오후 1:30 주중제자훈련(화) 오전 10시

홍해선교교회

조완길 목사

주일예배 10:30am 새벽예배 (화-금) 5:00am 금요기도회 10:00pm

­

·

46

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덴버연합감리교회

덴버영락교회

박해일 목사

천경우 목사

[주일영어예배] 오전 10 [주일한어예배] 오전 11:30 [유스(청소년)예배] 오전 10 [어린이예배] 오전 11:30 [수요성령집회] 수요일 저녁 7 [토요새벽예배] 토요일 오전 6

­

덴버 할렐루야 교회

­

생명나무교회

문태주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Youth(EM) 오전 9:40 새벽기도회 오전 6시(화-토) 주간성경공부 화(저녁),금(낮)

이성한 목사

예배및 모임일정 주일 예배 오전 10:30 주중 지역별 목장모임

¡ ­ ­

휄로쉽 교회

이두화목사

주일 예배: 오후 1시 주일 학교: 오후 1시 영어 예배: 오전 11:30 토요새벽예배: 오전 6:30

¡

­ ­

덴버제자교회

박영기 목사

주일1부예배 오전 8:30 주일2부예배 오전 11:00 금요저녁예배 오후 7:30 주일영어예배 오후 1:00 주일학교예배 오전 11:00 청년대학예배 오후 1:00 새벽기도 (화-토) 오전 6:00 (주,월 제외)

· ·

드림교회

김창훈 목사

주일1부 8:20am 주일2부 10:30am 수요예배 7:30pm 금요심야 8:00pm 새벽예배 5:20am 매일 밤 기도회 7-9pm

안성훈 목사

주일 1부예배 오전 9:00 주일2부(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3부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 오전 5:30

주일 1부 예배 오전 8:00 주일 2부 예배 오전 11:00 금요예배: 오후 7시 새벽예배 화~금 오전 5:30 토요일 6:30

허성영 목사

주일 1부예배 주일 오전 7시 30분 주일 2부예배 주일 오전 11시 40분 새벽기도회 화~금:오전 5시 30분 토:오전 6시 수요성경공부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뉴욕을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있다.

· ·

그대로 현장을 떠났던 바커는 얼굴을 알아 로나19) 사태 이후 아시아계 등을 겨냥한 증오범죄가 급증하고

본 목격자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됐다.

­ ­

우리교회

­

덴버소망교회

주일 예배 오전 8:00, 오후 11:00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기도회(화~토) 오전 5:30

­ ­

예닮 장로교회

주일예배 (한/영) 오전11:00 주일학교 (CM,YG) 오전10:40 금요기도회 오후 6:30 새벽예배(화-토)오전6:00

주일영어예배 오전 9:30 주일 낮예배 오전 11:00 주일 저녁예배오후 7:00 수요예배 오후 7:00 금요밤 기도회 오후 9:00 새벽예배(월-토) 새벽 5:30

이동훈 목사

윤우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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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성경통독 오후 7:30 금요찬양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 오전 6시 (월~금)

참빛교회

유지훈 목사

주일 예배 12:00 pm 주일학교 12:00 pm 수요성경공부 7:00 pm 토요기도회 7:00 am 영어 새 예배 공동체 10:30AM (Sun.)

미주 에즈라 성경 통독원 맹준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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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목사

주일예배 1부 오전 9시 2부 오전 11시

주일학교 오전 10:40 학생회 오전 11시 새벽기도회(토)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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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장로교회

최요셉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시 금요성령집회 오후 7:30 새벽기도회 (화~금) 오전 6시 성경대학(주일) 오후 1시

큰사랑교회

박성호 목사

주일예배 오전 11:00 주일학교 오전 10:15 수요예배 오후 7:30 새벽예배 6:0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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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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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오후 1pm 목요 모임 오후 7pm 새벽 기도 (화-금)오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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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C

(PAKC: Pastor's Association of Korean Church) PO Box 372014 Denver, CO 80231

NYPD 증오범죄 TF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부터 올해 3월 말

까지 577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했는데 이 중 110건이 아시아계 를 타깃으로 삼았다.’

美앨라배마 교회 총격 용의자는 전직 총기 판매상

(애틀랜타=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국 앨라배마주의 한 성공회 교회에서 총기를 난 사해 3명을 사망케 한 70대 남성은 전직 총기 판 매상으로 밝혀졌다.

기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ATF는 서한에서 스미스가 총기 판매 후 일주일 이내에 당국에 보 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스미스는 2008년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

18일 앨라배마주 제퍼슨 카운티 검찰청은 로버

햄 캠퍼스와 샘포드 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총기

소하고 구치소에 수감했다고 발표했다. 스미스

있다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 스미스는 샘포드 대

트 핀들리 스미스(70)를 중범죄 살인 혐의로 기 는 16일 베스타비아 힐스의 세인트 스티븐 성공 회 교회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교인들에게 총격 을 가해 3명을 사망케 한 혐의다.

지역 언론 ‘알닷컴’은 스미스가 연방정부에서

공인받은 총기 판매상이었으며, 정부 당국에서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기 판매를 관장하는 연방정

를 소지하고 경찰관을 사칭하다 체포된 경력이

학교를 상대로 불법 체포 소송을 제기해 2만9천 달러(약 370만 원)의 배상금을 받았다.

그러나 베스타비아 힐스 경찰 셰인 웨어 대변

인은 “총격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 아직 말

하기 적절치 않으며,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 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은 지난 5월 캘리포니아주 중국

부의 주류·담배·화기·폭발물단속국(ATF)은 지

계 교회에서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

ATF는 2017년 스미스의 총포사 매장을 점검한

지난달 미국에선 뉴욕주 버펄로와 텍사스주 유

난 2018년 2월 스미스에게 경고 서한을 보냈다. 결과 재고 총기 97정 가운데 11정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ATF는 스미스가 일부 총기의 판매 기록을 유지

하지 않았고, 총기 구매자의 신상 명세를 제대로

상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벌어졌다.

밸디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등 참사가 잇따르 면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 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 Jefferson County J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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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미국 신차가격 1년새 13%↑… 월 할부금 역대 최고

303.875.9076

새로 출시한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 5 (사진 현대 USA 공식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거침없이 물

가가 오르고 있는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이 10% 이상 치솟으면서 할부 구매시 달마다 내는 할부

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 쇼핑사이트 켈리 블루 북과 오토트레

금이 역대 최고치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비가 좋은 가솔린 모

대비 8.6% 급등하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가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초강수 를 둬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자 동차 가격 상승이 주목된다.

경제매체 CNBC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

차 가격이 1년 새 12.6%, 중고차 가격은 16.1% 각각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시장 조사업체인 JD파워와 LMC오토모티브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달 신차 평균 거래가

격은 4만4천832달러(약 5천800만원), 중고차는 3만1천450달러(약 4천만원)였다.

신차 할부 구매의 경우 5.1% 금리로 월평

균 656달러(약 84만원)를 70.5개월, 중고차는

델에 대한 온라인 검색이 지난 1월 이후 33% 증 이브리드차가 주목받으면서 이들 차종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아메리칸 혼다 자동차의 부사장인 마이클 키

스메이커는 “이자율이 오르고 유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경제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가고 있 다”고 말했다.’

또 고유가로 인해 전기차 수요가 더 커지고 있

균 가격이 6만달러(약 7천700만원) 이상으로 올 랐다.

블룸버그는 자동차 가격 정보업체 에드먼드

CNBC는 신차 월 할부금 656달러는 사상 최

가격인 4만6천634달러(약 6천만원)를 훨씬 웃

그러면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자동차 할부 이

984달러(약 7천850만원)로 전체 자동차 평균 돌았다고 보도했다.

에드먼드닷컴의 전무인 제시카 콜드웰은 “수

자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중국의 봉쇄 조

개월째 지속되는 유가 쇼크로 인해 전기차에 대

자동차 가격이 더 비싸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치에 따른 공급망 훼손, 재고 부족 등으로 인해 고유가가 지속하면서 소비자가 기름을 적게

한 관심이 커져 수요가 커졌으나 공급은 매우 제 수요 급증 이외에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현상

먹는 자동차를 선호하는 현상도 눈에 띈다.

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배터리 원료

유가로 인해 인기가 떨어졌던 소형차, 세단, 하

는 또 다른 요인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19 이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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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으나,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전기차도 이제 평

닷컴을 인용해 전기차 평균 가격이 지난달 6만

고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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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은 도요타, 혼다, 현대차 등의 세단과 하

8.2% 금리로 월평균 546달러(약 70만원)를 70.8개월 동안 내야 한다.

할렐루야 한국학교 (교장: 김명혜)

금속 등 원자재 가격 급등도 전기차 가격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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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명 중 6명꼴로 1·6사태 책임 물어 트럼프 기소해야”

ABC방송 여론조사 발표…청문회 이 전인 4월보다 6%p 높아져 (워싱턴=연합뉴스) 미국인 10명 가운데 6

명꼴로 ‘1·6 미 의회 의사당 난동사태’와 관 련된 책임을 물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을 기소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진 것으로 나 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ABC 방송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입

소스와 함께 미 의회 ‘1·6 조사특위’의 3차 청문회가 끝난 지난 17~18일 미국의 성인

5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4.5%) 이같이 드러났다고 19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58%는 ‘1·6

사태’ 때 트럼프의 역할과 관련해 트럼프를 범죄행위로 기소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 는 청문회 이전인 지난 4월 ABC방송과 워

싱턴포스트(WP)의 공동조사 때(52%)보다 6%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의견은 지지

정당에 따라 크게 달랐다.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응답자의 91%가 트

럼프를 기소해야 한다고 답변한 반면에 공화 당 지지층에선 단 19%만이 이런 의견을 개 진했다.

1·6사태에 대한 트럼프의 책임과 관련한

질문에는 민주당 지지층의 91%가 ‘아주 많

은’ 혹은 ‘많은’ 책임이 있다고 답변한 반면에 공화당 지지층의 경우 21%만이 그렇게 답 변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지지정당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62%가

트럼프를 기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61%는 트럼프의 책임이 ‘아주 많다’ 혹은 ‘ 많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0%는 1·6

조사특위의 청문회가 ‘공정하고 편파적이지

않게’ 진행됐다고 답변했으나 38%는 ‘공정 하지 않고 편파적이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85%는 1·6 특위의 조사

가 ‘공정하고 편파적이지 않다’고 응답한 반

면에 공화당 지지층에선 31%만이 그 같이 답변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경우엔 63%가 특위의 조

사가 ‘공정하고 편파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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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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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칼럼

하체비만 ? 하체부종? 무릎, 골반 통증?? 10분 마사지로 해결하자!

살을 빼기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제대로 운동하기도 전에 무릎이 아파 운동을 제대로 못하겠다는 학생들을 자주 봅니다. 이런 경우는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들은 당분간 피해주고 간단한 유산소 운동과 무릎을 보호하며 할 수 있 는 하체 운동들부터 접근하는 요령이 필요한데요, 하체운동 전 그리고 후에 하면 무릎의 통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게 바로 하체 폼롤러 마사지 입니다. 현재 집에 폼롤러가 없다면 사진을 참고, 시중에 판매되는 것중 가장 긴 길 이의 폼롤러를 하나 구입하셔서 당장 시작해보세요. 무릎 주변의 근막들이 이완되면서 통증도 개선되고, 평소 하체 비만으로 고민이셨던 분들은 부종제거와 하체 슬리밍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1. 안벅지 마사지

2. 앞벅지 마사지

1단계 팔꿈치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배를 바닥에 대고 왼 다리를 90도 정도로 구부 려 폼롤러 위에 허벅지 안쪽을 올려놓습니다.

2단계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안벅지를 마사지해주세요.

3단계 20-30초 정도 해 준 다음,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TIP! 조금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반대 다리를 펴서 무릎을 바닥에서 때고 중심 을 잡으며 움직여 주세요.

3. 중둔근 마사지

1단계 폼롤러 위에 엉덩이를 올려놓고 앉습니다.

2단계 두 손을 폼롤러 뒤 바닥에 대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입니다.

3단계 2단계가 익숙해지면 두 무릎을 오른쪽으로 보낸 후 오른 발목을 왼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허벅지 위에 올려 숫자 4모양을 만들어 체중을 오른 엉덩이에 실어 줍니다. 주의! 자극이 심해 오래 버틸 수 없다면 다리를 내려놓고 2단계에서 무릎만 한쪽으 로 떨어뜨리고 마사지 해주세요! 꼭 양쪽 다 해주시구요.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hayeon’을 검색한 후,최근 영상에서 ‘3분만에 체지방 모조리 태워드립니다’편을 찾아 꼭 따라해보세요.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1단계 이번엔 두 허벅지를 동시에 폼롤러 위에 올려 놓습니다.

2단계 중심을 잘 잡으며 앞뒤로 움직여 앞벅지를 마시지 해줍니다.

3단계 2단계가 익숙해지면 무릎을 구부려 발꿈치를 붙이고 무릎을 좀더 멀리 벌 려줍니다.

4단계 30초 정도 해주시고, 단 처음에 하시는 분의 경우는 아플 수 있으니 마사지하 는 시간과 강도를 내 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4. 햄스트링 스트레칭 (다리 후면)

1단계 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후 다리 위에 폼롤러를 올려놓습니다.

2단계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다리 뒷면에 자극이 많이 올거예요.

3단계 호흡을 들이마시며 다시 허리를 세웁니다. 주의! 다리 뒷면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무릎을 구부리고 진행해도 상관없어요

송하연, 요가티처 / 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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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친구가 땡기는날에는? 퍼니플러스에서!

South Korea Joins Elite Space Club with Homegrown Rocket

This photo provided by the Korea Aerospace Research Institute shows South Korea's homegrown space rocket Nuri lifting off from Naro Space Center in Goheung, South Jeolla Province, southwestern South Korea, on June 21, 2022.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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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On Tuesday, South Korea has successfully conducted its satellite launch using a domestically developed rocket. The three-stage Nuri rocket placed a functioning “performance verification” satellite at a target altitude of 700 kilometers after its 4 p.m. liftoff from South Korea's space launch center on a southern island. South Korea, which has the world's 10th largest economy, is a major producer of semiconductors, smartphones and automobiles. Now, the country has officially became 7th nation in the world to have developed a space launch vehicle that can carry a satellite of more than 1 ton.

The 200 ton Nuri blasted off from the Naro Space Center and successfully placed a satellite into

an orbit, reaching a major hisotircal milestone in the country's space program. President Yoon Suk-yeol lauded the launch of the homegrown space rocket Nuri, saying South Korea has opned “a new path to space.”

“This is a result of overcoming tough challenges for over last 30 years. Now the people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dreams and hopes of our young people will reach out to space,” he said after watching the launch from his office in Seoul. “As I said in my campaign pledge,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ill establish an aerospace agency and systematically support the aerospace industry,” he said.

In fact, South Korea is a relative latecomer to the global space

development race. South Korea's space development program has lagged behind that of Asian neighbors China, India and Japan.

Since developing its first space rocket development mission in the early 1990s, it took Seoul nearly 30 years for Asia's 4th largest economy to prove its capability to develop and launch a space vehicle carrying homegrown satellite.

This milestone is expected to further the country's space technology and boost its ambition to land on the moon by 2031.

Last but not least, this success marked a significant turning point for South Korea, as the entire process including manufacturing, design, testing and laucn were carried out with pure domestic technology. Avid tensions with North Korea, South Korea has finally boosted its growing aerospace ambition and demon-

strated that it has key technologies needed to launch spy satellites and build larger missiles. North Korea did not immediately comment on Tuesday's Nuri launch success.

SEOUL, May 24 (Yonhap) Hitejinro Co., South Korea’s leading beverage company, is targeting to achieve double-digit growth in exports of Korean distilled rice liquor soju this year on higher brand awareness and customized marketing, a company executive has said.

Hitejinro earns 10 percent of its total sales from exports of soju, Korean rice wine makgeolli, and other liquors. Soju accounts for 80 percent of the exports.

The company’s soju exports exceeded US$100 million last year, more than doubling from $44 million in 2016, when it announced its goal of globalization of soju.

Soju exports jumped 36 percent to

$102 million in 2021 from $75 million a year earlier.

“To achieve the growth target, we will focus on increasing the ratio of consumption by non-Korean residents in our 14 strategic soju markets, including the three majors Japan, China and the United States,” Managing Director Hwang Jung-ho in charge of Hitejinro’s overseas business said in a recent interview with Yonhap News Agency at the company’s headquarters in southern Seoul.

By YAEWON CHO y.rachelcho@gmail.com

"전통 일식 스시와 요리를 맛보세요" 일본 전통 ‘소노다’ 스시 전문점

Hitejinro targets double-digit growth in 2022 soju ex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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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033 l Thursday, June 23, 2022 l ColoradoTim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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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타임즈 ·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 1033호

K-pop Girl Group ‘Dreamcatcher’ Meets Fans in Denver on July 12th After approximately 2 years of K-pop concert drought due to COVID-19, it seems like 2022 is the year the genre returns to the stage.

Fresh from the release of their sophomore album Apocalypse : Save Us, the K-pop group ‘Dreamcatcher’ has announced that they will be coming to Denver on a World Tour that kicks off in the United States at the end of this June. Dreamcatcher will be touring across 9 cities including Denver, New York, Chicago, Minneapolis, Louisville and more.

Marking their second tour in the US since late 2019, Dreamcatcher - JiU, SuA, Siyeon, Handong, Yoohyeon, Dami and Gahyeon - returns to North America with their new album.

The first night of the tour kicks off on June 28th at the Palladium Theater in the heart of New York’s Times Square, and ends at The Wiltern in downtown Los Angeles. For the upcoming concert in Denver at the Fillmore Auditorium which is scheduled to start at 6pm, the tickets are selling out very fast.

Earlier this month, Dreamcatcher released their 2nd album, Apocalypse : Save Us, with the title track ‘MAI-

K-pop girl group ‘Dreamcatcher’ will meet K-pop fans at the Pilmore Auditorium in Denver on July 12. (Photo by Filmore Auditorium Denver)

SON’ with a graphics-heavy music video. Fans loved it. The rock-fuelled song debuted at #1 on the Bugs real-time chart as a comercial success.

Their first-ever world tour was ‘Fly High’, which saw the seven-piece performing in several cities across Japan, Brizil and Europe from late 2017 to

early 2018.

The Colorado Kpopper also shared that they will be hosting a Kpop cupsleeve event for Dreamcatcher who will be performing in Denver July 12th. According to Sage Sharkey, the creator of The Colorado Kpopper for Kpop fans throughout Colorado, Dreamcatcher will be the first Kpop girl group to come to Denver. The Colorado Kpopper will be celebrating them at Colorado Tea Station located in downtown Denver on June 11th, a day prior to the show.

There will be cupsleeves, freebies, and

a fun photo station as well as a special drink. Sage will also be collecting donations to an environmental charity in the group’s name. ￭ For our readers who would love to find out more about The Colorado Kpopper and Sage Sharkey’s future events, you can visit https://www. coloradokpopper.com. She also operates her instagram account https:// www.instagram.com/thecoloradokpopper/ for more frequent updates.

By YAEWON CHO y.rachelcho@gmail.com

◀‘Dreamcatcher’ will be the first K-pop girl group to visit Denver, Colorado.(Photo Dreamcatcher Twitter) ▶K-pop girl group ‘Dreamcatcher’ will meet Denver fans on July 12th.

(Photo VividSeats c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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