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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ily Toronto
제 2681호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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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에 포함된 팁, 세금까지 붙는다” 붙는다” 캐나다 ‘팁 문화’ 문화’ 바뀌나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커피 한 잔을 사거나 드라이브 스루에서 햄버거를 받을 때도 결제 단말기에 팁 선택 화면이 뜨는 일 이 흔해지면서, 캐나다의 팁 문화가 변곡점을 맞고 있다. 소비자들은 팁 자체를 거부하기보다 팁을 줄 곳과 주지 않을 곳을 더 까다롭게 가리 기 시작했다. 웨스턴대 소비자행동 학과 보니 심프슨 교수는 Money. ca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인이 팁 을 전반적으로 거부한다는 것은 오 해"라며 "소비자들은 팁 요구가 어 색하게 느껴지는 곳에서 반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결제 화면이 제시하 는 비율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스스 로 기준을 세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식당·미용실은 '당연', 패스트푸 드·정비소는 '거부감' 심프슨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소 비자들은 식당 서빙, 음식 배달, 미 용실과 이발소처럼 직원이 손님을 직접 응대하는 서비스에서는 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반면 소매 점과 패스트푸드점, 정비사나 배관 공 같은 기술 서비스에서의 팁 요 구는 훨씬 부적절하다고 여겼다. 심 프슨 교수는 "요구가 비정상적으로 느껴지면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를 침해받는다고 느끼고 반발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반발은 업소에 손해 로 돌아온다. 그의 연구에서 드라 이브스루 결제 단말기의 팁 요구는 고객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을 떨어 뜨렸지만, 테이블 서비스 이후의 팁 요구에서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캐나다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연구도 비슷한 결론을 내놓았다. 의학저널이 아닌 서비스 마케팅 학술지(Journal of Services Marketing)에 실린 이 연구에서는, 팁이 관행으로 자리 잡은 식당에서 의 요구는 거부감이 적었다. 그러나 팁 관행이 불분명한 곳에서의 요구 는 만족도와 업소에 대한 호감, 재 방문·추천 의향을 모두 낮췄다. 외 식 수요가 위축된 것도 소비자의 판단을 더 깐깐하게 만든다. 캐나다 레스토랑협회가 지난달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80%가 생활비 상승으로 외식 횟수를 줄였 다고 답했다. 화면 속 비율은 '업소의 설정'일
뿐…봉사료는 세금도 붙어 결제 단말기에 표시되는 15~25% 팁 비율은 의무가 아니며, 소비자가 금액을 조정하거나 팁을 주지 않아 도 된다. 팁은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으며, 금액이 클수록 비율에 따른 차이도 커진다. 자발적 팁에는 판매세가 붙지 않 지만, 의무 봉사료에는 세금이 부과 된다. 또한 팁을 세전·세후 금액 중 어느 기준으로 계산할지도 선택할 수 있다. 대형 단체 식사에는 봉사 료가 자동으로 추가될 수 있으므로 결제 전 계산서를 확인해야 한다. 팁의 의미 다시 묻는 시점…업소 는 투명하게, 소비자는 원칙대로 외식업 종사자의 62%는 팁이 계 산서 금액보다 서비스 품질을 반영 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76%는 팁이 더 나은 서비스를 유도한다고 봤 다. 그러나 팁을 받지 못했을 때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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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겪는 경제적 영향을 이해하는 응답자는 15%에 불과했다. 팁이 서 비스 보상보다 결제 과정의 의무처 럼 변하면서 손님과 직원 모두 피 로감을 겪고 있다. 해결을 위해서는 팁 요구 기준 과 분배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해 야 한다. 온타리오주는 2024년 6월 부터 팁 분배 정책 게시를 의무화 했다. 소비자는 실제 서비스에 따 라 팁을 결정하고, 토론토 한인 식 당과 카페 업주들도 과도한 팁 요 구가 단골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결제 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 영주권 1~7월 9.7% 감소 한국 국적자 29% 줄고 터키·이란은 늘어 캐나다가 올해 1~7월 발급한 영 주권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가 까이 줄어든 가운데, 국적별로는 한 국 국적자 영주권이 28.9% 감소하 고 터키와 이란 등은 크게 늘어나 는 등 국가별 희비가 뚜렷하게 엇 갈렸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 (IRCC)가 공개한 공식 자료에 따 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영주 권을 받은 사람은 22만 2,625명으 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 6,580 명보다 2만 3,955명(9.7%) 감소 했다. 2026~2028 이민 수준 계획 (Immigration Levels Plan)이 제시 한 올해 영주권 목표는 38만 명이 지만, 이 목표에는 2026~2027년 시 행되는 두 건의 일회성 영주권 전 환 이니셔티브가 포함되지 않는다. IRCC는 7월까지 이민 수준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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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른 영주권 발급이 18만 8,800명, 계획 외 일회성 이니셔티브를 통한 발급이 3만 3,900명이라고 별도로 집계했으며, 두 수치를 합하면 국 적별 통계상의 전체 규모와 대체로 일치한다. 인도 감소분이 전체의 64%... 한 국 국적자 영주권 28.9% 줄어 국적별 감소 폭이 가장 큰 나라 는 인도였다. 인도 국적자 영주권은 지난해 1~7월 6만 8,690명에서 올해 5만 3,285명으로 1만 5,405명(22.4%) 줄어, 캐나다 전체 영주권 감소분 의 약 64.3%를 차지했다. 인도는 여 전히 두 번째로 많은 국가의 세 배 가 넘는 영주권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유지했지만, 전체에서 차지 하는 비중은 약 27.9%에서 23.9%로 낮아졌다. 한국 국적자 영주권은 지난해 1,680명에서 올해 1,195명으로 485 명(28.9%) 감소해, 감소 규모 기준 13번째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 다. 감소 폭 상위 국가에는 프랑스 (-41.8%), 에리트레아(-36.9%),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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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185%·우간다 178% 증가... 나이지리아 4위로 올라서 전체 영주권 발급 규모가 줄어 든 가운데서도 터키는 1,050명에서 2,995명으로 185.2% 증가해 국적별 순위가 약 37위에서 19위로 상승했 다. 우간다도 178.5% 늘어 36위에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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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룬(-13.5%), 중국(-12.0%), 모로 코(-26.6%), 아프가니스탄(-24.7%), 튀니지(-31.8%) 등이 이름을 올렸 다. 지난해 같은 기간 5,000명 이 상 영주권을 받은 국가 가운데 감 소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프랑스로, 7,385명에서 4,295명으로 줄었다. 캐 나다가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에서 불어 능력자를 우선 선 발하는 카테고리 추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감소한 것은, 이 추첨이 국적이 아닌 언어 점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프랑스 출신 신청자들 이 카메룬과 튀니지, 아이티, 콩고 등 여러 불어권 국가 출신 신청자 들과 경쟁해야 하는 구조라는 분석 이 나온다. 미국 국적자도 4,550명에 서 4,160명으로 8.6% 감소했다.
회장 동 덕 명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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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섹션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4:00 1:00 ~ 4:00 시 간 1:00 ~ 6:00 6:00 ~ 9:00 1:00 ~ 4: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올랐으며, 이란은 31.6% 증가해 6위 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아는 10.7% 늘어난 1만 1,565명으로 4위에 올랐 고, 수단·시리아·이라크와 케냐·부룬 디 등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멕시코 역시 26.8% 증가한 4,140명 으로 순위가 18위에서 12위로 상승 했다. 반면 전체 발급 규모 감소에도 주요 국가의 비중은 오히려 커졌다. 필리핀은 발급 인원이 1만 6,325명 에서 1만 6,005명으로 2.0% 감소하 는 데 그쳐 전체 영주권에서 차지 하는 비중이 약 6.6%에서 7.2%로 높아졌다. 파키스탄 역시 발급 인원 은 소폭 줄었지만 전체 비중은 다 소 확대됐다. 국적별 통계의 한계... 이민 경로 별 변화 함께 살펴야 이번 통계는 신규 입국자가 아닌 국적별 영주권 취득자 수를 집계한 것으로, 임시 체류자에서 신분을 전 환한 경우도 포함된다. 경제 이민, 가족 초청, 난민 등 취득 경로는 구 분되지 않으며, 일부 수치는 비공 개 또는 반올림 처리된다. 캐나다의 영주권 발급은 2023년 47만 1,808명, 2024년 48만 3,640명에서 2025년 약 39만 3,500명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A5~8면
에어캐나다 여행 사업부 선정 "2026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캐나다인 130만 명의 선택 <18면〉
2026년 말씀집회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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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온전한 믿음을 향하여"
일 시 : 10월 25일(주일)~28일(수) 25일(주일) 오후 1시 30분 바르게 알아아합니다(창12:1-3) 오후 3시 30분 온전한 예배(출3:12) 26일(월) 저녁 7시 30분 첫번재 기적(요 2:1~11) 27일(화) 저녁 7시 30분 심은대로 거둡니다(갈 6:6-10) 28일(수) 저녁 7시 30분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요 15:1~7)
*상준신학대학교 포럼* (목회자 부부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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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형배 목사 (서산성결교회)
장 소 : 토론토 말씀의 교회
문 의 : 회장 박종현 목사, 서기 이현기 목사
일 시 : 10월 24일(토) 오전 10시 30분 장 소 : 차영지센타 (7398 Yonge St. 19 D, Thornhill)
(2501 Warden Ave. Scarbo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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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38만 명이다. 한국 국적자의 감소율 28.9%는 전체 평균인 9.7%의 세 배에 달한 다. 다만 이는 국가별 할당량이나 개별 신청자의 자격 요건 변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영주권 선발 기준 이 직군별 추첨과 불어 능력 우대 등으로 세분화되는 만큼, 한인 임 시 체류자들은 국적별 통계에 일희 일비하기보다 자신의 직군과 언어 능력,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요건에 맞는 경로를 검토하고, 이민 경로별 세부 통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이주의 문화 이모저모 ················································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주관
Image generated by AI.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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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김형배 목사
(canada.keca@gmail.com)
미주성결교회 캐나다지방회 교회
●동감찰회: 늘푸른, 선한목자, 말씀과 사랑, 백송, 복의 근원, 브래드포드 한인, 큰나무, 말씀의 교회, 성석, 피터보로 바울선교 ●서감찰회: 반석(Rock Community), 런던 가스펠, 리자이나 주님의교회, 새순, 실로암, 에드몬튼 파송하는, 주비전, 캘거리 주님의, 토론토 한인성결, 함께하는, 프로비던스 커먼그라운드, 말씀성결, 캘거리 초대 ●몬트리올감찰회: 목자, 몬트리올 호산나, 세인트존 한인
미주 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2
종 합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호남장학재단, 온타리오 호남향우 자녀 대상 2026년 장학생 모집 을 이어오며 지난 5년 동안 약 30명 의 학생에게 총 $30,000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2026년 7월 장학회 재단법 인 설립과 자선단체(Charity) 등록 을 마치면서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 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수 있 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 해부터는 ‘온타리오 호남향우회’가 아닌 ‘호남장학재단’ 명의로 장학금 을 지원하게 된다.
호남장학재단(이사장 이병룡)이 온타리오에 거주하는 호남향우회 회 원들의 자녀와 손자녀를 대상으로 2026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장학사업은 호남향우회 회
원 가족들의 자녀와 손자녀들이 학 업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 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온타리오 호남향우회는 자체적으로 장학사업
▶학년별 장학금 차등 지급 올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8,400 규모다. 온타리오 호남향우회 가 후원하는 $2,000도 전체 장학금 에 포함된다. 장학금은 학년에 따라 다음과 같 이 지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4~8학년: 각 $300 ·9~12학년: 각 $500
·대학생 및 칼리지 학생 등 대학 기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에세이를 생 이상: 각 $1,000 작성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서는 장 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 호남장학재단은 단순히 성적만을 생을 선정하며, 11월 15일 장학생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지 않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학업과 학교생활은 물론 에세이와 장학금은 11월 21일 온타리오 호 봉사활동,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남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전달한다. 평가할 계획이다. 장학금 및 증서 수여식은 사리원 식 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마감 ▶성적·에세이·봉사활동 등 종합 은 10월 31일까지다.호남장학재단은 심사 이번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학생 선발은 4명의 장학위원이 재단에 축적된 자본금을 기반으로 별도의 기준채점표에 따라 심사하 장학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며, 성적 및 학업능력, 에세이, 학교 나갈 계획이다.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추천서 등을 재단 관계자는 “호남향우들의 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녀와 손자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에세이 주제는 학년에 따라 다르 때문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 다. 4~12학년 학생은 “내가 닮고 싶 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은 사람은?”을 주제로 작성하고, 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많 학생 이상은 “지금 내가 공부하고 은 향우들의 자녀와 손자녀들이 이 있는 전공을 통해서 한인사회와 온 번 장학금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 타리오 커뮤니티를 위해서 어떻게 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캐나다 캐나다구국연대,
'코어뱅킹 전면 개편에 대규모 투자'
17일 제6차 구국포럼 개최
24~25일금융거래일시중단
올공 다큐영화 ‘2030 나라를 살리다’ 무료상영
신한은행캐나다가 은행 업무의 중추인 코어뱅킹 시스템을 전면 개 편하는 대규모 전산 투자에 나섰다. 핵심 전산 장비를 새것으로 교체하 고 소프트웨어까지 새로 개발하는 작업으로, 보안과 데이터 보호, 운 영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려 고 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 비스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새 시스템으로 옮겨 가는 전환 작 업은 이달 24일(토)과 25일(일) 주 말에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인터 넷·온라인뱅킹과 ATM 현금 입출 금, 송금 등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 되므로 고객들의 사전 준비가 필요 하다. 장비 교체에 소프트웨어 재개발 까지…보안·데이터 보호에 초점 코어뱅킹은 예금과 이체 등 은행 의 핵심 업무를 처리하고 모든 거 래 정보를 관리하는 중앙 전산 시스 템이다. 고객이 매일 이용하는 계좌 조회와 송금, 입출금이 모두 이 시 스템을 거쳐 처리되기 때문에, 코어 뱅킹의 성능과 안정성이 곧 은행 서 비스의 품질을 좌우한다. 신한은행 캐나다가 이번 개편을 서비스 품질 과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한 투자로 설명하는 것도 이 런 이유에서다. 이번 개편의 무게중심은 보안과 데이터 보호에 놓여 있다. 은행은 시스템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데 이터를 실시간으로 복사해 두는 복 제 구성과 백업 체계를 보강해 예 기치 못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고
중앙일보 디자인팀
객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고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 객의 금융거래 정보를 보다 안정적 으로 관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서 비스가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운영 의 연속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신 한은행캐나다는 캐나다예금보험공 사(CDIC) 회원 은행으로, 노스욕과 미시사가 등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 지점을 두고 있다. 24~25일 48시간 거래 중단…송 금·결제 일정 미리 챙겨야 새 시스템으로 옮기는 작업은 동 부시간 기준 24일(토) 0시부터 25 일(일) 오후 11시 59분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부 지역 고객은 태평양시간 기준으로 23일(금) 오 후 9시부터 25일(일) 오후 8시 59 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창립 25주년 및 통합 4주년 기념
이 기간에는 인터넷·온라인뱅킹은 물론 ATM 현금 입출금, 다른 은 행에서 들어오는 송금(타발)과 다 른 은행으로 보내는 송금(당발) 등 금융거래가 일시적으로 멈춘다. 고 객이 돈을 보내는 거래뿐 아니라 받는 거래도 중단 대상에 포함되는 만큼, 해당 주말에 월세나 각종 대 금 납부, 급여 수령, 해외 송금 등 이 예정돼 있다면 일정을 미리 확 인하고 필요한 거래를 앞당겨 처리 해 두는 것이 좋다. 주말 동안 쓸 현금도 미리 찾아 두는 편이 안전 하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강화된 시스 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미리 계획된 작업에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캐나 다는 이번 코어뱅킹 개편을 통해 보 안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국제구국연대캐나다(이하 ‘캐 나다구국연대’)와 북한인권협의 회(대표 이경복)는 오는 10월17 일(토) ‘북한인권의 날’ 제13주년 을 기념하는 제6차 ‘구국포럼’을, 노스욕 소재 더프린서울관에서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러.우전쟁에서 생포된 북한군포로 및 북한에 의 한 군사분계선 인근의 지뢰매설 에 대한 ‘국제법적 분석과 대처 방안’으로서 이번에는 이대표가 발제문을 발표하고 시의성을 필 요로 하는 올공 다큐영화(전한길 제작, 이영돈 연출)를 우선 상영 하기 위해 전문가패널 토론은 시 간관계상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
감사예배
이 행사와 관련하여 이대표 는, “원래 ‘북한인권의 날’은 9월 28일인데, 금년에는 부득이한 사 정이 있어 연기하게 됐다. 특히 금년에는, 다루어야 할 문제가 비단 ‘북한인권’ 뿐 아니라 사실 상 ‘남한인권’과 관련될 사안들 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조국이 처한 다급한 상황을 우려했습니 다. 포럼 참가비는 식사 포함 30 달러이며, 예약은 416-554-9605 로 하면 된다. 한편, 캐나다구국연대는 10월 24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 볼경기장 인근에서 트루스데일 리(대표 조정진)와 함께 유명인 사를 초청해 제3차 ‘올공 런치봉 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로장로 추대식>
주님마음 캡스톤교회는 종교개혁 509주년을 맞으며 교회 창립 및 통합기념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그동안 사랑으로 함께 하셨던 교우, 가족, 친지 이웃들을 초대합니다.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사오니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을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 시 : 2026년 10월 25일 주일 오후4시 ● 장 소 :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
(111 Cactus Ave. North York ON M2R 2V1)
< 교사 및 간사 모집 >
< 교회소개 및 예배안내 >
주님마음 캡스톤교회는 Youth 어린이 성경교사 및 간사를 모집합니다. 십대 아이들을 사랑하는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주님마음 캡스톤교회는 스틸&힐다 부근에 위치한 건강한 신앙 공동체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교우들이 행복한 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행복 지킴이 역할에 함께 하실 분들을 ‘환대’ 하며 기쁨으로 초대합니다!
(이중언어(한/영) 사용 가능자, 신학생우대, 사례 및 문의: cjge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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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수요예배 주일학교 중보기도모임 매주일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오후 1 : 45 오후 7: 00 오후 1 : 45 오후 1 : 30
추대자 : 김기일장로
●장 ●일
소 :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시 : 2026년 10월 25일 주일 오후4시
지난 23년간 신실한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수고하신 장로님의 헌신에 감사하며 은퇴를 즈음하여 당회와 온 교우의 마음을 담아 김기일 장로를 원로 장로로 추대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신 장로님을 위로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당회 및 성도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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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합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토론토 상습 침수지역 ‘저류조 탓’ 작동” 탓’ 주민 반발 시 “자동 운영, 정상 작동” 토론토 동부 비치스(The Beaches) 지역의 큐 비치(Kew Beach) 인근 주민들이 폭우 때마 다 되풀이되는 주택 침수의 원인으 로 지하 우수 저류조(stormwater detention tank)의 운영 방식을 지 목하며 시 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 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저류조 펌프가 제때 가 동되지 않아 빗물이 넘치면서 침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 다. 반면 토론토시는 해당 저류조가 완전 자동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며, 지난 9월 2일 폭우 당시에도 설계대 로 정상 작동했다는 입장을 밝혀 침 수 원인을 둘러싼 양측의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27년간 11차례 침수 겪은 주민들, 저류조 펌프 운영에 의문 제기 비치스에서 27년째 거주하고 있는 스티븐 로버츠 씨는 큰비가 예보될 때마다 시 중앙 수처리 시설에 연락 해 펌프 가동을 요청해 왔다. 그가 문제로 지목한 시설은 자택 현관에 서 불과 몇 걸음 떨어진 큐 비치의 잔디 부지 아래에 매설된 대형 지하 저류조다. 우수 저류조는 폭우 시 하
수관으로 한꺼번에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시설로, 저장 된 물을 펌프로 배출해야 다음 빗물 을 받아낼 수 있다. 로버츠 씨는 이 저류조가 호수 수면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있어 펌프가 가동되지 않으 면 물이 넘친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씨는 지난달 기록적인 폭 우 당시 시설 측에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되지 않았고, 이번에도 인근 주 택들이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9월 2일 폭우로 큐 비치 바로 북쪽의 주 택 여러 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 며, 이는 로버츠 씨가 이 지역에 거 주한 27년 동안 11번째 침수다. 로버츠 씨는 저류조 시스템 전체 가 처리 용량을 넘어서는 빗물에 잠 기면서 같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고 주장했다. 특히 수위에 따라 오 르내리는 부표로 펌프를 자동으로 켜고 끄는 장치인 플로트 스위치 (float switch)를 문제 삼았다. 그는 펌프가 쉬지 않고 계속 가동되는 것 을 막기 위해 직원들이 플로트 스 위치를 수동으로 꺼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폭우 전에 누군가 직접 펌프 를 켜 배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하는 데 이번에는 그런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인근 주민 조앤 디케어 씨도 저 류조의 작동 방식을 직접 목격해 왔 다며, 펌프가 가동돼 저류조의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 거리에 고인 물이 불과 몇 분 만에 빠져나간다고 말했 다.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시 담당 부서에 면담을 요청해 왔으며, 저류 조 문제만 해결돼도 도로 침수를 크 게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토론토시 "완전 자동화 시설, 원 인은 배수 용량 넘어선 강우" 토론토시는 이스턴 비치스 저류 조가 자동화 시설로 정상 작동했 으며, 9월 2일 큐 비치 일대에 약 60mm의 폭우가 내려 발생한 지표 수 범람이 침수의 원인이라고 반박 했다. 주민들도 저류조가 유일한 원 인은 아니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노후 하수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연구 결과를 내년에 발표할 예정이 지만, 주민들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연구가 진행됐다며 실질적인 해결 책 없이 같은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캐나다 망명 신청 절차, 11월 3일부터 개편 기존 접수 방식 대폭 변경 캐나다 정부가 난민 및 망명 신 청 절차의 현대화 작업을 본격화한 다. 캐나다 이민난민시민부(IRCC) 는 오는 11월 3일부터 IRCC 온 라인 포털 내 난민 보호 신청 (Refugee Protection Claim) 접 수 양식을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 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왕실 승 인(Royal Assent)을 받은 법률(Bill C-12)에 따른 조치로,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조와 질문 항목, 제출 서 류 검토 방식 전반에 변화가 적용 된다. 11월 2일 접수 마감 시한, 미제출 작성분은 신규 양식 재검토 거쳐야 이번 시스템 전환의 가장 핵심적 인 부분은 11월 2일 동부시각 밤 11 시 59분으로 설정된 접수 마감 시한 이다. 기존 포털 양식을 통해 작성 을 시작했으나 최종 제출을 완료하 지 못한 신청자는 해당 시한 이전까 지 접수를 마쳐야 한다. 마감 시한 을 넘길 경우 저장된 인적 사항 등 기본 데이터는 신규 포털로 이관되 지만, 새로 추가된 질문 항목에 답 하고 기존에 작성한 답변 전체를 새 로 개편된 서식에 맞춰 재검토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미 최종 제출을 완료했거나 이 민난민심의회(IRB)로 회부된 신청 건은 이번 포털 전환에 따른 별도 의 추가 서류 제출이나 재접수 의 무가 없다. 다만, 연방 국경관리청
(CBSA)을 통해 망명 절차를 시작 한 후 포털 계정 연결을 마치지 않 은 신청자는 마감 시한 이후 기존에 제출한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으므 로, 계정 연결과 인적 사항 재입력 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완전한 서류 구비 중심의 접수 체계 개편... 백로그 해소 목적 개편되는 접수 시스템의 핵심 목 적은 처음부터 심사가 가능한 완성 된 형태의 서류만 심의회(IRB)에 전달되도록 규격화하는 데 있다. 기 존 체계에서는 기본 신청서만 제출 한 뒤 추후 단계별로 증빙 서류를 보완하는 방식이 허용되었으나, 이 는 서류 누락과 심사 지연을 초래하 며 적체 건수가 30만 건을 넘어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신규 포털 접수 시에도 필수 제 출 서류의 기본 골격은 유지된다. 망명 신청 사유를 상세히 기술한 난 민 진술서(Basis of Claim, BOC)와 여권, 여행증명서 등 신분증명서 사 유본 제출은 필수적이다. 대리인을 통해 절차를 진행할 경우 대리인 지 정서(IMM 5476)를 첨부해야 하며, 체류 자격 증명, 정당 및 노조 활동 증명, 경찰경력증명서, 박해 입증 자 료 등은 선택적 추가 증빙 서류로 분류된다. 기존 자격 제한 규정 유지... 워 크 퍼밋 및 혜택 절차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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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털 시스템 개편은 11월 3 일부터 적용되는 순수 절차적 변경 사항으로, 이미 적용 중인 망명 자 격 제한 규정과는 구별된다. 캐나다 입국 후 1년이 지나 망명을 신청한 경우(2020년 6월 24일 이후 입국 기 준)나, 미국과의 육로 국경의 비공 식 입국 지점을 통해 들어온 후 14 일이 지나 신청한 경우에는 심의회 (IRB) 구두 청문 심사 대상에서 제 외된다. 이러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신청자는 구두 청문 대신 서류 중심 의 추방 전 위험 평가(PRRA) 절차 를 거치게 된다. 한편, 망명 신청자의 취업 허가 증(Work Permit) 신청 자격이나 임시 연방 보건 프로그램(IFHP)을 통한 의료 혜택 제공 기준은 이번 포털 변경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변 동되지 않는다. 신청서가 심의회로 정상 회부되고 신체검사를 통과하 면 오픈 워크 퍼밋 신청 자격이 부 여된다. 캐나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가중 되어 온 난민 심사 기관과 지자체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심사의 효율성 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편으로 평 가된다. 서류 작성의 완결성과 검증 기준이 한층 엄격해짐에 따라, 신청 인과 대리인은 마감 시한 이전에 작 성 중인 포털 내 데이터의 제출 여 부를 점검하고, 접수증 및 제출 시 각을 증명할 기록을 명확히 보관하 는 등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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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30년간 방치"... 운영 기 록 공개와 단기 대책 마련이 과제 로버츠 씨와 주민들은 표지판 설 치와 웹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고 시 에 공개 면담을 요청하고 있다. 주 민 게일 무트리 씨는 이번 사태를 “30년에 걸친 방치와 무대응”이라고 비판하며 단기적인 피해 완화 대책 을 촉구했다. 이번 갈등은 펌프의 수동 차단 여부를 둘러싼 주민과 시의 주장이
엇갈리는 만큼, 당시 가동 시각과 저류조 수위 등 운영 기록을 공개 해 불신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 또 한 배수 용량 부족이 원인이라면 하 수관 확충과 개발에 따른 배수 부담 관리 등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 역류 방지 밸브와 섬프 펌프 설치비 를 지원하는 토론토시 보조금 등 단 기 대책도 병행해, 장기 연구 결과 를 기다리는 동안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
캐나다 공항 민영화 추진 논란 항공업계 "이용객 이용료 인상 막아야" 캐나다 연방정부가 주요 공항 에 대한 민간 자본 유치를 추진하 면서 여행객들의 비용 부담이 늘 어날 수 있다는 항공업계의 경고 가 잇따르고 있다. 주요 항공사 단 체 수장은 공항 운영의 민간 이관 과정에서 이용료 인상을 억제하는 조치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제프 모리슨 캐나다 국립항공 회의(NACC) 최고경영자(CEO)는 오타와에서 열린 항공 산업 컨퍼 런스에서 연방정부의 공항 부분 민영화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 다. 모리슨 CEO는 정부 구상의 세부 내용이 공개된 이후 최종 입 장을 정할 예정이나, 어떠한 방식 의 민간 투자 모델이 도입되더라 도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 소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 조했다. 마크 카니 총리 4대 대형 공항 민간 운영 위탁 구상... 연방정부 소유권은 유지 이번 논란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등 캐나다 4대 공항의 운 영권을 일정 기간 민간 투자자에 게 임대 형식으로 위탁하는 방안 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시작 되었다. 카니 총리의 구상에 따르면 연 방정부는 공항 자산의 최종 소유 권과 감독 권한을 그대로 유지하 되, 정해진 계약 기간 동안 민간 자본이 운영을 맡아 시설 개선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노후화된 공항 인프라를 개
선하기 위해 정부 재정 투입 대신 민간 자본을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해외 사례의 양면성... 호주 수 십억 달러 투자 유치 속 공항 이 용료 81% 급증 캐나다 정부가 벤치마킹 모델 로 자주 언급하는 호주의 경우, 1997년부터 2003년 사이 공항 운영 권을 민간 투자자에게 넘긴 바 있 다. 호주는 민영화 이후 수십억 달 러 규모의 자본 투자가 이루어지 면서 수하물 처리 속도 향상, 탑승 수속 절차 간소화, 공항 라운지 확 충 등 인프라 측면에서 상당한 개 선을 이루었다. 그러나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 (ACCC)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민 영화 이후 2015년까지 10년 동안 호주 4대 대형 공항이 항공사에 부과하는 이용 수수료가 81%나 급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항이 부 과하는 수수료 증가는 항공권 가 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인 여 행객들에게 비용 부담이 그대로 전가되었다. 여론 양분 속 가격 상승 우려... 공공성과 효율성 균형 잡힌 정책 설계 시급 공항 민영화는 시설 현대화와 서비스 개선을 기대할 수 있지만,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항공권 가 격과 공항 이용료 인상 우려도 크 다. 연방정부는 민간 투자를 유치 하되 수수료 인상 상한선과 서비 스 평가 기준 등 규제 장치를 마 련해 이용객의 이익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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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부작용 우려 “지금 사고 나중에 계산” 계산” 선구매 후결제 이용 증가 ‘실질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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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물품을 구매할 때 대 금을 한 번에 치르지 않고 여러 차 례 나누어 내는 '선구매 후결제 (BNPL·Buy Now, Pay Later)' 서비 스 이용이 늘고 있다. 가계 신용과 지출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결제 부담을 시점별로 분산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이용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서비스 이용 편의성에 비 해 다수의 결제 약정이 동시에 진행 될 경우 월 납부액이 가중되어 가계 재정에 부작용을 초과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이용자 파멜
라 레이스(Pamela Reyes) 씨는 "단 번에 큰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가 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비스를 이 용하기 시작했다"면서도 "여러 건을 동시에 이용하다 보면 소액 결제 내 역을 잊어버리기 쉬워 가계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면 자칫 차질이 생 길 뻔했다"고 전했다. 신용 조회 없는 간편 결제... 생필 품과 공과금 영역까지 확대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가 빠르 게 확산하는 핵심 요인은 접근성이
다. 엄격한 신용 점수 조회(Credit Check)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구매 금액을 나누어 낼 수 있어, 기존 금 융권의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거나 한도가 부족한 소비자들이 대안으 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의류나 전자제품 등 온 라인 쇼핑몰 중심의 비필수재 구매 에 주로 활용되었으나, 최근에는 식 료품 구매, 음식 배달 서비스, 전기· 가스 등 공과금 납부, 월세 결제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생활비 지출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 세다. 중복 이용 시 미래 소득 차감, 연 체 수수료와 통장 잔액 부족 위험 전문가들은 선구매 후결제가 당 장의 지출 부담을 줄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미래의 소득을 미리 차감하여 사용하는 금융 상품이라 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러 개의 분할 결제 약정이 중복 될 경우, 개별 금액은 적더라도 매 월 돌아오는 결제일마다 연쇄적으
로 대금이 청구되어 부담이 급증할 수 있다. 결제 당일 은행 계좌에 잔액이 부 족하면 결제 실패에 따른 연체 수 수료가 발생하거나, 은행의 당좌대 월(Overdraft) 수수료가 부과되어 추가적인 금융 비용을 안게 될 수 있다. 서비스에 따라 일정 기간 이 후 이자나 별도의 관리 수수료가 추가되는 구조도 있어, 이용 전 당 일 결제액뿐만 아니라 총 납부 금 액과 이자율 조건 등을 면밀히 살 펴볼 필요가 있다. 제공업체별 약관 차이 존재... 대 형 구매 시 전통 금융 상품과 비교 필요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는 제도권 금융기관의 신용카드나 소액 대출 과 달리 업체별, 서비스별 약관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다. 상품 환불이 나 결제 분쟁이 발생했을 때 소비 자 보호 수준 및 분쟁 해결 절차가
서비스 제공업체마다 다를 수 있어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순 소액 결제가 아닌 고가 물 품 구매 시에는 신용카드 할부, 은 행 및 신용협동조합(Credit Union) 의 소액 대출 등 기존 금융 상품과 의 금리, 수수료, 소비자 보호 혜택 등을 상호 비교한 뒤 최선의 방안 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는 고물가 환경에서 가계의 유동성 관리를 돕 는 유용한 금융 도구가 될 수 있으 나, 본질적으로는 부채의 일종이라 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출 내역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매월 수시로 돌아오는 자동이체 결제일을 철저히 관리하는 습관이 전제되어야 가계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 다. 시장 확대에 발맞추어 금융 당 국 역시 이용자들의 과도한 채무 부 담을 방지하고 불투명한 수수료 체 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제 도적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
캐나다 가을철 강우와 낙엽 적체 대비
“사람임을 인증하세요” 클릭하는 순간 악성코드 감염 보안 전문가들 신종 수법 경고
Image courtesy of Korea Daily Toronto
웹사이트 방문 중 흔히 접하는 ' 사람 형태 인증(CAPTCHA)'이나 오류 해결 안내 창을 악용해 사용자 가 직접 악성코드를 실행하도록 유 도하는 신종 사이버 공격 수법인 ' 클릭픽스(ClickFix)'가 급격히 확산 하고 있어 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카나다 (Microsoft Canada)와 IBM 카나다 (IBM Canada)의 사이버 보안 전문 가들은 단순한 로봇 확인이나 시스 템 오류 해결 문구처럼 보이는 팝업 창이 실제로는 컴퓨터 통제권을 넘 겨주도록 설계된 해킹 트랩이라고 경고했다. 사용자의 심리와 행동 유도하는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 클릭픽스는 시스템의 기술적 보 안 취약점을 직접 파고드는 기존 방 식과 달리, 사용자의 심리를 이용해 스스로 악성 명령어를 실행하게 만 드는 사회공학적 공격 기법이다. 단 순한 오류를 해결하려는 사용자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는 것이 핵심 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카나다의 존 오 브라이언 최고 보안 책임자는 메트 로랜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기 술적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려는 사 용자들의 심리를 악용한다"며 "마이 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 팀 조 사 결과 클릭픽스 공격 기법이 전 세계 기업과 일반 개인 기기를 대상 으로 매일 수천 건 이상 발생하며 급증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공격은 주로 피싱 이메일, 불법 광고, 해킹된 웹사이트 등을 통해 시작된다. 특히 불법 무료 영화 감 상 사이트나 파일 공유 사이트를 방 문할 때 클릭픽스 유포 페이지로 연 결되는 사례가 자주 발견되고 있다. 보안 프로그램도 우회... 복사 후 붙여넣기 유도가 최대 경고 신호 해커들은 정식 보안 검사나 시스 템 오류 안내처럼 보이는 팝업을 띄 워 ‘사람인지 확인’하는 절차라며 특 정 명령어를 복사해 윈도우 실행 창 이나 터미널에 붙여넣도록 유도한다. IBM 캐나다의 아드난 세디기 위 협 관리 담당자는 이를 ‘클릭픽스
주택 배수관 사전 점검 권고
(ClickFix)’ 공격이라고 설명하며, 사용자가 명령어를 실행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작동한다고 경고했다. 운영체제의 정상적인 도구를 악용 하기 때문에 보안 프로그램의 감시 를 우회하기 쉽다. 전문가들은 낯선 웹사이트가 윈도우 실행 창(Win+R), 파워셸 (PowerShell), 명령 프롬프트(CMD) 등을 열어 명령어를 입력하도록 요 구하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 한다. 브라우저 업데이트나 문서 오 류 해결을 이유로 수동 입력이나 ‘Ctrl+V’ 같은 단축키 사용을 유도 하는 팝업도 주의해야 한다. 감염되 면 비밀번호와 브라우저 인증 정보 가 탈취돼 계정 도용, 개인 파일 유 출, 원격 제어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며 폭우와 낙엽 적체로 인한 주택 배 수관 막힘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 라, 캐나다 내 주택 소유주들을 대 상으로 가을철 배수 시스템 사전 점검을 당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 고 있다. 10월은 기온 하강과 함께 낙엽이 집중적으로 떨어지고 강우 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우기가 심 화하기 전 실외 배수구 주변의 이 물질을 제거하고 실내 배수관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는 조치가 필 요하다. 전문가들은 민간에서 자주 쓰 이는 식초나 소다 등 천연 세정제 살포 방식이 기본적인 관리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배수구 입 구를 막고 있는 젖은 낙엽이나 수 풀 등 외부 요인까지 해결해주지 는 못한다고 지적한다. 실외 배수 관 막힘은 수로의 원인 지점을 직 접 물리적으로 청소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한다.
의심스러운 화면 발견 시 대응 요령과 철저한 기본 수칙 실수로 명령어를 실행했거나 감 염이 의심되면 즉시 와이파이를 끄 거나 랜선을 뽑아 인터넷 연결을 차 단해야 한다. 악성코드가 외부 서버 와 통신하며 추가 명령을 받거나 데 이터를 유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 이후 백신 프로그램으로 기기 전체를 정밀 검사하고, 금융 계정이 나 주요 서비스의 비밀번호를 변경 할 때는 감염 위험이 없는 별도의 안전한 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실제 피해가 발생했거나 명의 도용 이 의심되면 캐나다 사기방지센터 (CAFC)나 현지 경찰 등 관계 기관 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실내외 배수관 관리 수칙... 이 물질 배출 차단과 배수망 활용 주택 배수관 막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원칙은 유류 및 고체 이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차 단하는 것이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조리용 기름이나 식용유, 커피 찌 꺼기 등은 배수관 내부에 쌓여 단 단하게 굳어지며 주요 막힘 원인 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이러한 물 질들은 배수구에 버리지 않고 별 도로 배출해야 한다. 욕실과 세면대의 경우 머리카 락과 석누적물이 내부 pipe에 걸 려 배수를 방해하므로, 저렴한 배 수 거름망이나 스트레이너를 설치 해 주기적으로 이물질을 걷어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노후 주택 의 경우 PVC 파이프와 달리 배수 관 재질에 따라 산성 세정제의 반 복적인 사용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물리적인 청소와 상태 점검 에 집중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배수 지연 및 역류 지속 시 전문 가 진단 필요, 나무 뿌리 침투 주의 배수 속도가 평소보다 현저히 느려지거나 악취가 지속되는 경우, 또는 한 곳에서 물을 쓸 때 다른 배수구로 배수관물이 역류하는 현 상이 발생한다면 배수관 깊은 곳 에 균열이나 심각한 막힘이 발생 했을 가능성이 높다. 가뭄이나 건 조한 시기에는 드러나지 않던 배 수관 이상이 가을철 폭우 시기에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을 간과해 서는 안 된다. 지하 매설 배수관의 경우 노후 화로 인해 노즐이나 연결부에 미 세한 균열이 생기면 수분을 찾아 뻗어 나가는 나무 뿌리가 침투하 여 내부를 막아버리는 현상이 발 생하기도 한다. 심각하게 막힌 배 수관은 자가 조치만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전문 배수 설비 업체를 통해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정밀 한 청소를 진행하는 것이 장기적 인 수리 비용을 절감하는 길이다. 계절 변화에 따른 주택 배수관 점검은 일회성 청소를 넘어 구조 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적 관리로 접근해야 한다. 가을철 국지성 호우가 늘어나는 만큼, 가 정의 정기적인 배수관 점검과 지 자체의 도심 우수관로 관리가 병 행돼야 침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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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Religion
토론토 장경동 목사 초청 ‘말씀 잔치’ 잔치’ 개최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40
고개를 들자
10월 19~21일 오후 7시 펜윅침례교회 북미주 여성 목회자 협의회가 오 는 10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사흘간 토론토에서 장경동 목사 초 청 ‘말씀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깊고 긴 겨울의 문 턱에서 은혜롭고 풍성한 말씀을 통 해 즐겁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회복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 다. 강사로 초청된 장경동 목사는 대 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사흘간 말 씀을 전할 예정이다. 집회는 매일 오후 7시 펜윅침례교회(Fenwick Baptist Church)에서 진행된다. 집회 장소는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이며, 문 의는 전화(647-580-7887, 647-5056401)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북미주 여성 목회 자 협의회가 주최하며, 온타리오 목 사회를 비롯해 온타리오 은퇴 목사 회와 온타리오 목사 사모 합창단이 후원한다. 주최 측은 이번 말씀 잔치를 통 해 참석자들이 신앙을 돌아보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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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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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씀 안에서 은혜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행사 안내 ·행사명: 장경동 목사 초청 말씀 잔치 ·일시: 2026년 10월 19일(월)~21 일(수) 오후 7시 · 장소: 펜윅침례교회(Fenwick Baptist Church)
·주소: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강사: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담임) ·문의: 647-580-7887, 647-5056401 ·주최: 북미주 여성 목회자 협의회 ·후원: 온타리오 목사회, 온타리오 은퇴 목사회, 온타리오 목사 사모 합창단
디지털 시대로 들어가면서 한국은 세계의 어떤 나라들보다 앞서서 달리는 게 많다. 토론토 에서도 길을 건널 때 신호등에 지금 건너기까지 몇 초가 남았 다는 안내가 나오는데 토론토는 한국보다 훨씬 늦었다는 것을 알았다. 한국에 다녀오신 분들 은 아시겠지만 몇 년 전부터 신 호등 앞의 건널목 바닥에는 붉 은 불 파란 불이 줄지어있다. 지 금 건너도 되고 안 된다는 표지 판인 셈이다. 밤에는 색깔도 이쁘다고 느 끼지만 설치한 의도가 느껴졌
다. 사람들은 낮이나 밤이나 집 에서나 길에서나 핸드폰을 들여 다보고 있다. 뉴스나 소식도 보 고 듣고 영상으로 대화도 나눈 다. 정말 필수품이다. 문제는 집 에서는 가족끼리의 대화가 끊 어지고 길에서는 사고의 위험이 크다. 폰을 보노라 땅만 바라보 고 있기에 웅덩이가 있는지 신 호등이 어떻게 바뀌는지 몰라 땅에서 신호등을 보는 셈이다.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결과적 으로 인생이 땅만 바라보고 사 는 셈 아닐까? 예전에 가수 최 희준의 “위를 보고 걷자.”는 노 래가 있었지만 이젠 위를 바라 보지 않는 세태가 된 것인가. 특 히 신앙인들이 위에 계신 하나 님을 의식하며 위를 보고 걸어 야 하는데 오늘의 신앙인들도 세태에 휘말려 점점 세속화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쉽다. 과거 교회 는 선구자적인 자세였는데. 고 개를 들고 하나님을 의식하자.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27일 온라인 특강 개최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준호 목사)가 오는 10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미래학자 최윤식 박 사를 초청해 온라인 Zoom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AG시대, 교 회에 던지는 11가지 질문’이다. 인 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한국 교회와 이민 교 회가 직면한 도전과 사명을 살펴보 고, 앞으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 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안내문을 통해 “다가오 는 미래 사회의 거대한 변화 속에 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 향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특 강이 미래를 전망하고 교회의 역할 을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 란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서는 최윤식 박사는 미 래학자이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으로, 충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대학교에서 미래학 석사, 피닉스대학교에서 경 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아시아미래인재
연구소 소장,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미래기술경영연구원 원장 및 연구 교수 등이 있다. 저서와 강연 활동 을 통해 한국 교회의 미래와 사회 변화, 미래 기술 등을 다뤄왔다. 이번 특강은 온타리오 한인교회 협의회 회원 교회 목회자와 교회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 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람은 사전 등록해야 하며, 등록자에게 Zoom 접속 링크 가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일시: 2026년 10월 27일(화) 오 후 7시 30분일시: 2026년 10월 27 일(화) 오후 7시 30분 ·대상: 회원 교회 목회자 및 교 회 리더십(장로·안수집사 등) ·장소: 온라인 Zoom 화상회의 (※사전 등록자에게 개별 Zoom 접 속 링크 발송) ·주제: AG시대, 교회에 던지는 11가지 질문 ·강사: 최윤식 박사(미래학자·아 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등록: 아래 등록 링크 또는 QR 코드 이용
종교안내 코핸대학교&신학교 캐나다 분교 PRESIDENT Ph.D., Th.D., Ed.D.
담임 정준호 목사 주일예배 2:00 PM 금요기도회 7:00 PM
T. 647 767 5236 2465 Line 9 Bradford ON L3Z 2A5 bradfordkoreanchurch@gmail.com
T.647-209-3438
https://m.youtube.com/@BradfordKoreanChurch
영암교회
예수성심 천주교회
담임 양승민 목사 주일예배 2:00 PM 목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 (월-토)
주임 최유상 베드로 신부 토요 특전미사 5:00 PM 주일미사 학생미사(영어) 9:30 AM 교중미사(한글) 11:00 AM 청년미사(한글/영어) 5:00 PM 평일미사 10:00 AM & 7:00 PM (화,목) 10:00 AM (수,금) 10:00 AM (토)
235 The Donway E. North York M3B 2Y8 T.647 622 7678 F.647 559 7678 youngahm@hanmail.net
296 Judson St. Toronto M8Z 5T6 T.416 259 5601 F.416 259 6339 www.shjparish.ca shjp@shjparish.ca
토론토 능력교회
토론토 순복음 영성교회
(Toronto Power Chruch)
담임 원유택 목사 주일예배 11:00 AM 목요기도회 7:30 PM
T. 647 822 0690
중앙일보 디자인팀
를 당부했다. ▲강사 최윤식 박사 프로필 학력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휴스턴대학교 대학원 미래 학 석사 ·미국 피닉스대학교 대학원 경영 학 박사
▲주요 경력 및 강의/저서 ·현)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미래 기술경영연구원 원장 및 연구교 수 ·주요 저서 및 유 명 강의: 《20202040 한국교회 미 래지도》, 《2030 대담한 미래》, 《미래학자의 통 찰의 기술》, 《앞으로 5년 한 국의 미래 시나 리오》 등 다수
최윤식 박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로이(노스욕한인장로)교회 브래드포드한인교회 (BradFord Chruch) 담임 서은주 목사 T. 647 209 3438
https://forms.gle/ aBciV1b3zrJvjmij7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는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담임 김석재 목사 주일예배 1부 10:00 AM / 2부 12:00 PM 수요예배 7:30PM 금요예배 7:00 PM 새벽예배 5:30AM (월-금) 6:30AM (토)
172 Drewry Ave. Toronto ON M2M 1E4 10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3 T.416 620 0691 C.416 414 9191 wyt0690@gmail.com fgystoronto@hotmail.com www.fgys.net
쉴만한물가교회
(KPCA)아름다운장로교회
담임 김윤규 목사 주일예배 1:30 PM 온라인 새벽예배 화 - 금 6:00 AM (YouTube 검색: 김윤규 목사) 목요성경공부 7:00 PM 2630 Inlake Court. Mississauga L5N 2A7 m.youtube.com/@rwgchurch www.rwgchurch.ca T.647 989 2546
올리브 교회
담임 이요환 목사
담임 최신수 목사
주일예배 1부 9:00 AM / 2부 11:00 AM 수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월-금), 토 6:30 AM
주일예배 1:00PM 수요예배 7:30PM 주일학교(JK~Gr 6) 3:00PM 영어권 학생부/청년부 3:00PM 새벽기도회(화-토) 6:00AM
2850 John St. Markham L3R 2W4 yumkwangchurch@rogers.com T.905 415 9115 www.yumkwang.net
제자교회
Olives Church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
담임 김성민 목사 주일예배 밀톤성전 9:00AM / 토론토성전 :2:00PM
주일예배 11 :00 AM
제자훈련
유튜브 채널 ‘올리브교회 토론토’
2385 Warden Ave. Scarborough M1W 2L6 T.647 293 2739 solacss@gmail.com
큰빛교회 담임 노희송 목사 주일예배(미시사가) 1부 7:30 AM / 2부 EM 9:30 AM 3부 11:30 AM 주일예배(다운타운) EM: 10:30 AM / KM: 4:00 PM
밀톤성전:7:20PM(수) /토론토성전: 8:30PM(수) 333 Crosby Ave. Richmond hill (토론토성전) 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 L4V 1Y3 900 Nipissing Road, Milton (밀톤성전) T.905 677 7729 F.905 677 7739 Torontojeja.org(토론토성전) www.lkpc.org T. 416 670 0854 Miltonjeja.com(밀톤성전) lkpcoffice@gmail.com
T. 416 846 4073
목사: 그레이스 서 Grace Seo
토론토한인감리교회
전대혁 목사 AM
광고 문의 : 416.910.0928
AM
담임 석동기 목사 주일예배 2:00 PM 새벽예배 5:30 AM (화-토) 한글학교 2:00 PM (주일)
5350 Yonge St. North York M2N 5R5 T.416 571 0990 to_tkmc@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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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윅 침례교회
담임대행 윤철현 원로목사 주일예배 5 :00 PM 수요 성경공부 7 :00 PM 토요 새벽기도 6 :00 AM
T. 647 580 7887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pchhy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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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교 Religion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일상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은혜
감사가 바로 위대한 능력입니다!
박용덕 목사 토론토소망교회
한국에서 자신을 재테크 및 투자 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만든 직장 인 겸 투자자로 소개하신 어떤 분 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어느 60세 정년을 앞둔 사람이 순자산이 얼마 있어야 노후에 자유 롭고 행복한가?” 아마 누구나 한 번 즈음 이런 질 문을 해 본적이 있겠지만 이 분은 이 질문에 이런 대답을 해 주셨습 니다. <먼저 대략 2억 정도 되는 지 방 소도시로 거주지를 이동하고, 혹시 모를 병원 치료를 위한 현금 1억 정도를 예비비로, 그리고 최소
한의 실비 보험을 들고, 국민연금 을 최소 월 250만원을 받고 (부부 포함), 그리고 현금 자산 3-5억 정 도로 투자 수익이나 배당금을 받으 면 되지 않을까?> 그랬더니 이 글을 본 어떤 분이 즉시 반론을 제시하셨습니다. 왜냐 하면 제일 먼저 지방으로 거주지 를 옮기면 일단 병원 문제, 자차 필 수, 기반 시설 부족과 생활물가 등 의 문제로 나이 먹을 수록 서울이 답이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한국에 서 병원치료를 제대로 받으려면 간 병인이 따라 붙어야 하는데 그게 월 300이상, 연 4천이라는 것입니 다. 특히 순자산 5-6억으로 배당이 불가능하다고까지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처음 질문을 하신 분이 다시 수정을 해 주셨는데 이 런 답이 나오더군요. <서울권 아파 트 거주 (부채 없음) 최소 10-15억, 간병비 포함 노후 의료비 4억, 암 보험 보유, 배당 투자금 최소 10억 >…그래서 결국 이 질문에 대해 문 자 그대로 아무 걱정 없이 미래를 준비하려면 최소 24에서29억은 있
어야 된다는 계산이 나오더랍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이런 식이라면 과연 한국 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노후를 제대로 준비했을까요? 행복이란 것이 마치 나와는 상관 없어 보이지 않습니 까? 그런데 여기에 더 충격적인 현실 이 있습니다. 2025년도에 한국 통계 청과 한국은행등이 대한민국 가계 금융복지 조사를 한 자료가 있는데 여기에 보면 대한민국 전체 가구별 집을 포함한 순자산 평균 값이 약 4억 7 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큰 거 같은데 이 숫자는 상위 층의 거대 자산 값이 들어가서 그 렇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대한민국 가구들100가구 중 정확하게 절반인 50번째 가구의 순 자산은 약 2억 4 천만원 정도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하위 50% 가구들만 따로 평균 값을 내면 약 8,600만원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대한민국 전체 가구들 중 에서 약 30% 정도는 모든 빚을 뺀 순자산이 1억 원 미만이기 때문입
전 세계 기독교인 5억 명 이상, 성경 접근 제한 직면 전 세계 5억 명 이상의 기독교인 들이 정부의 통제와 극단주의 폭력, 가족과 지역사회의 압력 등으로 성 경을 구하거나 사용하는 데 어려움 을 겪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성경 관련 기관과 선교단체들이 협력해 발간한 '2026 성경 접근 목 록(Bible Access List 2026)'에 따르 면, 이 가운데 2억5000만 명 이상은 매우 심각하거나 극심한 성경 접근 제한을 받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경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투옥이 나 사형에 처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6개국을 조사한 보고서는 성경 의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제 약과 성경을 필요로 하지만 구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의 부족 실태를 분석했다. 성경 접근 제한이 가장 심각한 국 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조사됐으며, 예멘, 소말리아, 북한, 에리트레아가 뒤를 이었다. 모리타니, 투르크메니 스탄, 리비아, 수단, 이란도 상위 10 개국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해 " 하나님의 말씀은 아프가니스탄인이 소지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책이 며, 발각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에서는 가정에서 성경을 보관 하는 것조차 심각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북한에서는 성경 접근의 모든 단계 가 금지돼 있다"며 "성경이 가택 수 색에서 발견될 경우 사형이나 강제 노동수용소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북한 기독교인들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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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을 암송하는 방식으로 말씀을 접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경 인쇄가 금지되거나 심각하게 제한된 국가는 39개국이며, 유통 역 시 39개국에서 제한되고 있다. 성경 수입은 38개국, 보관은 37개국, 개인 소지는 34개국에서 각각 금지되거나 심각하게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성경도 안전한 접근을 보 장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8 개국의 약 2억7700만 명의 기독교인 들이 감시와 인터넷 검열 등으로 안 전하게 온라인 성경에 접근하기 어 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보고서는 에리트레아에서는 검문 소에서 휴대전화를 검사하고 정부가 온라인상의 기독교 관련 콘텐츠를 감시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해 외 기독교 웹사이트가 차단되고 성 경 애플리케이션이 앱스토어에서 삭 제됐으며, 온라인 활동을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신원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말리아의 경우 성경이 온라인에 서 이용 가능하지만 접근 자체가 위
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의 감시뿐 아니라 극단주의 단체 들이 성경 사용과 배포 여부를 감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적 여건도 성경 접근을 가로 막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빈곤과 열악한 인프라, 문맹, 지리적 고립, 인터넷 부족 등으로 법적으로 성경 소지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도 성경을 실제로 구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기 독교인들이 많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81개국에서 약 1억2500 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원하 지만 소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 로 추산했다. 특히 콩고민주공화국 (DRC),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인 도에서는 각각 1000만 명 이상의 기 독교인들이 성경을 필요로 하지만 갖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성경 소지 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지만, 성경 을 소유한 신자는 3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2025년 1억 명 이상으 로 추산됐던 전 세계 성경 부족 규 모가 올해 더 증가한 것과 관련해, 조사 대상 국가 확대와 자료 수집 방식의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성경 전달망을 강화하고 기독교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경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성경 접근 목록은 문 제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행 동이 가능한 곳을 보여준다"며 "국 가별 조사 결과는 기도와 행동을 위한 보다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 다"고 밝혔다.
니다! 그러니깐 앞서 질문을 던지고 답 을 했던 분들의 내용을 문자적으로 현실에 적용시켜보면 대한민국에서 노후에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행복 할 수 있는 가구들은 전체 대한민 국 가구들 중에서 겨우 5% 미만이 라는(순자산 20억 이상 가진 분들) 충격적인 대답을 얻게 된다는 것입 니다! 어떻습니까? 그렇다면 과연 대부분의 사람들 인생에 행복이란 어디 즈음에 있을까요? 특히 하위 30-50%에 속한 보통 가정들은 재 정 상태로만 본다면 평생 행복이라 는 단어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요? 더구나 고국을 떠나 멀리 이 억 만리 외국 땅에서 매일 매일 오 르는 무시 무시한 토론토의 물가와 금리 인상 등의 어려움을 감내해야 하는 평범한 이민자들의 현실적인 박탈감은 어쩌겠냐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에게 추수감 사절 같은 날이 꼭 필요한 것 같습 니다. 수 백년 전 처음 매사추세츠 의 플리머스에 정착했던 청교도들 이 그랬던 것처럼 그들의 현실도
결코 모든 것이 다 좋고 혹은 넉 넉해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아 니, 불과 1년 전에 함께 배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102명 중 에 한 해를 넘기고 살아남아서 추 수 감사절을 맞이한 사람들은 고 작 53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중요 한 것은 그들이 그 땅에서 살아갈 생존의 방법을 주시고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어린 감사와 함께 그 들을 도와주었던 원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 입니다! 그들이 만약 당장에 눈에 보이는 현실과 미래에 대한 세상적인 염려 와 근심만을 가졌다면 그런 상황 에서도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아 마 절망 속에서 원망으로 다시 고 향 땅으로 돌아가려고들 했겠지요. 그러나 위대한 어메리카의 첫 번 째 정착민들이 진정 대단했던 것은 그들이 무엇을 가졌고, 얼마를 가 졌는가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이 가진 미래에 대한 믿음과 소망, 그 리고 현실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가 아니었을까요?
류호준 교수의 일일묵상
불확실함의 한복판에서 붙드는 영원(3-3) ·어제도 그분은 선하셨습니다. ·오늘도 그분은 선하십니다. ·내일 역시 그분은 흠 없이 선하실 것입니다.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물론 이것이 삶의 모든 비극과 고통이 손쉽게 정당화된다는 뜻 은 아닙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현실의 슬픔을 억 지로 기쁨으로 포장하거나 고통 을 가볍게 치부하는 싸구려 낙관 주의가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눈물을 흘리면서도, 도무 지 이해할 수 없는 캄캄한 현실 의 한복판을 지나가면서도, 끝내 하나님의 선하심을 손에서 놓지 않는 “거룩한 고집”입니다. 골고다의 십자가가 그것을 극 명하게 보여줍니다. 제자들의 눈 에는 모든 구속의 계획이 어처 구니없이 실패한 것처럼 보였 던 그 참혹한 순간, 하나님은 인 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완벽하 고 깊은 구원의 일을 성취하고 계셨습니다. 인간의 눈에는 처참 한 끝으로 보였던 십자가가, 하 나님의 손안에서는 영원한 생명 의 위대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신의 눈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지 않고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여, 하나님 께서 손을 놓고 계신 것은 아닙 니다. 기억하십시오. 세상의 모 든 것이 변하더라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치 밀한 계획이 무너져 내릴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작정(decree) 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신실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하 나님이 본질상 신실하신 분이기 에, 비로소 우리가 안심하고 믿 을 수 있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의 가슴 떨리는 신앙고백을 깊 이 음미해 보십시오. “우리는 미 쁨(신실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 딤후 2:13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받치는 최후의 기둥은 나의 견고한 의 지나 강한 믿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당신 자신의 거룩함입니 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성품을 꺾으실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러 므로 불안이 당신 마음의 문을 세차게 두드릴 때, 그 불안의 소 리보다 더 큰 목소리로 하나님 의 영원한 약속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은 본질상 선하시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영원 하다.” ·“그분의 신실하심은 나의 일 생을 넘어 대대에 이른다.” 그리고 그 철옹성 같은 약속 위에 당신의 지친 마음을 조용 히 내려놓으십시오. 우리는 흔히 내가 하나님을 아슬아슬하게 붙 들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신앙 의 가장 깊은 시련의 끝에서 마 침내 목도하게 되는 진실은 이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고 있는 그 아슬아슬한 손악력보다, 비교할 수 없이 크고 강한 손으 로 하나님이 지금 당신을 쥐고 계십니다. 아멘.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 85만명 이름·생년월일 유출 의심”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뉴시스 www.cktimes.net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 교회는 자체 분석 결과 성도 85만명 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의 정보 유출 이 의심된다고 7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보도 자료를 내고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으로부터 전날 오후 3시 교 회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 발생 정황 을 통보받은 직후 긴급 보안 점검에 착수하고 외부 보안 전문기관과 유 출 의심자료와 시스템 접속기록 등 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성도 정보 변경 이력 에는 총 85만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변경 내용 등이 들어 있다”라며 “이 중엔 주민등록번호 변경 이력 2629 건, 전화번호 변경 이력 3964건, 주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소 변경 이력 7202건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교회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 라 해당 성도들에게 유출 사실을 통보 중”이라며 “이날 오전 1시 외 부 접속 차단과 서버 비밀번호 변 경 등 추가 대응조치를 시행했다” 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방화벽을 교체해 최 신 상태를 유지하고 보안 전문회사 와 함께 시스템 취약점 분석과 추가 보안 강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 이다. 이와 관련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 도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 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 은 교회에 있다”며 “이번 일로 성도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에 대해 담임목사로서 무거운 책임 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조사와 확인 절차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다 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게 정보 보호 체계를 철저히 보완하는 등 필 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 였다. 앞서 사이버 보안업체 오아시스 시큐리티는 해외 공격자 서버에서 국내 대형 교회 2곳의 대규모 교인 정보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의 도순복음교회 외에 서울 서초구 사 랑의교회도 해킹 피해를 당했다.
종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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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Religion
박웅희 칼럼
구원받은 신자의 회개
박웅희 목사 퍼레이드 준비 위원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회 개를 한 번만 해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해서 해야 할까요? 성경을 보 면 회개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 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께로 돌아오는 회개(회심)가 있고, 구원받은 후에도 자신의 죄를 깨닫 고 하나님께 돌이키는 반복적인 회 개가 있습니다. 예수 나의 죄 값을 담당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 을 믿고 예수를 주로 고백하면 하
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 해 주십니다. 이것을 ‘칭의’라고 합 니다. 칭의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사람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죄를 용 서받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 가에서 우리의 죄 값을 담당하셨 기 때문에 그 속죄는 완전합니다. 히브리서 10장 18절은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 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고 말씀합 니다.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의 회개 는 ‘생명을 얻는 회개’입니다. 사도 행전 11장 18절은 “하나님께서 이 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 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죄인이 자 신의 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심 의 회개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자 신의 노력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사람은 더 이
상 회개할 필요가 없을까요? 그렇 지 않습니다. 오히려 구원받은 사 람은 이전보다 자신의 죄를 더 잘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빛 이 마음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은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 하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목욕한 사람 은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셨습니 다. 목욕한 사람이 길을 걸으며 더 러워진 발을 씻는 것처럼, 구원받 은 성도도 세상을 살아가면서 날마 다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 리 안에는 여전히 죄성이 있고 세 상에는 많은 유혹이 있으며, 우리 를 넘어뜨리려는 사탄과의 영적인 싸움도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으면 마음의 평안을 잃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어려워 집니다. 신자가 24시간 하나님의 은 혜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 는 성령으로 충만할 수 없기에 성 도에게는 계속되는 회개가 필요합
니다. 그러나 회개는 억지로 눈물 을 흘리는 것이 아니며 입술로 죄 를 나열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자 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마음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 이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날마다 회개하는 것 이 아니라 구원받았기 때문에 회 개합니다. 참된 회개는 우리를 정 죄와 절망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 니라, 다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 가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합 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경험한 사 람에게는 마음의 변화와 함께 삶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삭개오가 좋은 예입니다. 예수님 을 만난 삭개오는 “내 소유의 절반 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 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라 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 서는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 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 이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은 그의 마 음이 변화되었고, 그 변화가 구체적 인 삶의 열매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회개의 모습입니다. 회개는 단순히 입술로 잘못을 고백 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마음 이 하나님께로 돌아서고, 그 변화 가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회개 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완전한 사람 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넘 어지고 실패하지만,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다시 하나님께 돌아갑 니다. 회개는 구원의 조건이나 공 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 지는 것이며, 그 은혜를 받은 사람 에게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하나님 의 은혜가 우리를 회개하게 하고, 참된 회개는 다시 우리를 십자가 앞으로 이끕니다. 신자는 십자가 복음을 들을 때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죄를 깨닫게 되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길을 걸어가는 것 입니다.
김동욱 칼럼
빈 의자를 곁에 두는 나의 감사 - 데리다의 환대와 그리스도의 식탁
김동욱 목사 큰나무교회 담임
나의 가을은 인생의 가을을 닮아, 문득 삶의 유한함을 고백하게 만든 다. 채우는 일에만 눈이 멀었던 청 춘을 지나, 이제는 내가 거둔 수확 들을 세어보며 비로소 ‘은혜’라는 단어를 입술에 올려놓는 나이. 그리 하여 매년 돌아오는 캐나다 추수감 사절은 일 년간 우리 삶을 신실하 게 채우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 는 고요한 감사의 절기이다. 내 가 정이 누리는 평안과 따스한 불빛 아래 모인 가족들의 웃음소리를 보 며 우리는 신앙의 안도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 은혜로운 등불 아래서,
철학자 자크 데리다의 날카로운 해 체주의는 뜻밖에도 성경의 가장 깊 은 본질을 향해 질문을 던진다. 우 리가 감사의 제목으로 삼는 그 아 늑한 식탁이, 혹시 나와 내 울타리 만을 위한 ‘조건적 환대’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주일이면 늘 만나는 익숙한 성도들, 나에게 상처 주지 않을 안전한 성도의 교 제, 그리고 ‘내가 주인 된’ 공간 안 에서만 베풀어지는 선별적 친절. 데 리다의 시각에서 이는 진정한 환대 가 아니다. 어쩌면 우리가 삶의 무 게에 지쳐 "내 가족, 내 신앙만 지 키기도 벅차다"며 마음의 문을 닫아 거는 것 역시, 상처받지 않기 위해 울타리를 치는 조건적 환대의 다른 모습일지 모른다. 성경이 말하는, 그리고 데리다가 꿈꾸었던 진정한 환대는 계산도 경 계도 없는 ‘무조건적 환대’였다. 그 것은 성경 속 수많은 믿음의 선조 들이 길 위에서 만난 나그네를 영 접했던 풍경과 닮아 있다. 아브라함 은 마므레 상수리나무 아래서 그저 스쳐 지나가던 낯선 나그네들을 아
무 조건 없이 영접했고, 성경은 이 에 대해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 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 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브리서 13:2)고 증언한다. 추수감사절의 첫 새벽, 신대륙의 혹독한 겨울 속에서 굶어 죽어가던 이방인(청교도)들에 게 아무런 대가 없이 따스한 손길 을 내밀었던 원주민들의 마음 또한 그러했을 것이다. 조건이 지워진 자 리에서만 피어나는 순수한 다정함, 그것이 환대의 본질이다. 하지만 인간의 역사 속에는 늘 환 대(Hospitality)를 배신하는 적대 (Hostility)의 폭력이 도사리고 있 다. 원주민들의 무조건적인 환대가 결국 그들의 눈물과 비극으로 되돌 아왔듯, 인간이 베푸는 환대에는 늘 한계와 죄성이 깃들어 있다. 오늘 날 우리의 추수감사절 식탁이 풍요 를 누릴 때, 그 식탁 너머에서 여전 히 굶주리고 소외된 이방인의 탄식 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우리가 마주 해야 할 아픈 진실이다. 우리가 받 은 하나님의 은혜를 오직 ‘나의 축 복’으로만 가두어둘 때, 감사는 어
느새 타자를 배제하는 이기적인 의 식으로 변질되고 만다. 예수님께서는 잔치를 베풀 때 늘 우리를 향해 "잔치를 베풀거든 차 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 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초대하 라 그들이 갚을 길이 없으므로 네 게 복이 되리니"(누가복음 14:13-14) 라고 말씀하셨다. 보답을 기대할 수 없는 이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영접 이야말로 주님이 가르쳐주신 참된 잔치의 풍경이다. 삶을 지나오며 세상의 거친 풍파 를 알아버린 그리스도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문을 열어두라는 요구는 무모하고 두렵게 느껴진다. 내 소유 와 평안이 흔들릴지 모른다는 현실 적인 염려가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 만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무 조건적 환대의 본을 보여준다. 바로 아무 자격 없는 죄인인 우리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식탁에 우리를 앉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주님은 우 리의 이름이나 신분을 묻지 않으시 고, 그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며 무조건적인 품을 열어주셨다. 우리가 누리는 이 가을의 수확은 바로 그 거대한 환대 로부터 거저 받은 선물이다. 그러므로 데리다의 렌즈로 성경 을 다시 읽는 캐나다의 추수감사 절은, 단지 내가 받은 복을 확인하 며 안도하는 날이 될 수 없다. 참 된 감사는 내가 은혜의 빚진 자임 을 깨닫고, 내 견고한 울타리에 거 룩한 균열을 내는 일이기 때문이다. 철학자가 던진 질문과 주님의 말씀 은 이 가을날 우리 마음에 깊은 울 림으로 다가온다. 당신의 식탁에는 갚을 길 없는 이방인을 위한 ‘빈 의 자’가 준비되어 있는지, 그리고 당 신의 다정한 문에는 세상에서 소외 된 이들의 쓸쓸한 노크 소리가 스 며들 작은 틈새가 남아 있는지 말 이다. 이번 캐나다 추수감사절에는 내가 가진 것을 지키는 넉넉함을 넘어, 비록 두렵고 서툴지라도 내 마음의 문을 아주 조금, 십자가의 사랑만큼 타인을 향해 밀어보는 그 고통스러운 다정함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해 본다.
독일 자유복음교회, 코로나 이후 세례₩ 세례₩회심 증가... 교회 공동체 회복세
2025년 말 기준 504개 교회·4만933명 교인 독일 자유복음교회연맹(FeG)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례와 회심, 예배 참석률이 모두 증가하며 교회 공동체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독일 자유복음교회연맹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FeG에는 504개 교회와 4만933 명의 교인이 소속돼 있다. 팬데믹 기간 감소했던 교인 수는 다시 소 폭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회심과 세 례, 예배 참석률도 함께 상승했다. 최근 2년간 집계된 회심자는 약 2,700명으로, 2021년까지의 유사 기 간에 2,000명 미만이었던 것과 비교 하면 크게 증가했다. 2023년에는 약 2,400명이 회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례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최근 4년 동안 세례예배 횟수는 554 회에서 822회로 늘었으며, 세례를 받은 사람도 1,491명에서 2,624명으 로 증가했다. 이는 약 76% 증가한 수치다. FeG 사무총장 귀도 자들러(Guido Sadler)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큰 기쁨과 감사의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새롭게 또는 다시 하나님에 대해 질문하고, 믿음을 발 견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을 의식적으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세례 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우리 에게 큰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예배 참석률도 팬데믹 이전 수준 에 가까워졌다. 2021년 코로나19 당시 예배에 참 석하는 교인의 비율은 62%까지 떨 어졌지만, 2025년 말에는 92%로 회 복됐다. 이에 따라 정기적인 교회 생활도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FeG 회장 헨릭 오토(Henrik Otto)는 이러한 회복세를 환영하면 서도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 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침체를 극복 했다는 사실에 기쁘고 감사하다"면 서도 "아직 만족할 단계는 아니다.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우 리가 안주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 다. 이어 "회복된 흐름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믿음으로 나아가고, 관계를 형성하며, 신앙 안에서 성숙 하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교회에 정식으로 가입하지 않았 지만 교회 공동체와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의 증가도 눈에 띈다. FeG에 따르면 '교회의 친구들' 로 불리는 이들의 비율은 전체 교 인 수가 감소했던 기간을 포함해 최근 몇 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FeG는 이를 지역 교회가 정식 교인 이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우정을 형성하고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라
고 설명했다. 새로운 교회 개척 역시 FeG의 주 요 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다. 최근 6년 동안 교회당 평균 교인 수는 84명에서 약 81명으로 소폭 감 소했다. 그러나 FeG는 이를 교회 개척의 결과로 보고 있다. 새롭게 개척된 교회들은 대체로 소규모 공 동체로 시작하기 때문에 전체 평균 교인 수가 낮아질 수 있다는 설명 이다. FeG 국내선교 책임자인 사샤 뤼 첸호프(Sascha Rützenhoff)는 교 회 개척이 "우리 교회연맹의 DNA 에 깊이 자리 잡은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기존 교회를 유지하 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 로운 교회를 개척해 더 많은 지역 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고 그리스도인의 교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를 원한다"고 밝혔 다. FeG 지도자들은 새로운 교회들 이 연맹의 장기적인 미래를 뒷받침 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구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교인 들의 평균 연령은 지난 6년 동안 1.2세 증가하는 데 그쳤으며, 현재 53세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자들러 사무총장은 이번 통계가 새로운 교회 개척에 지속적으로 투 자해야 할 필요성을 뒷받침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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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했다. 그는 "현재 504개의 교회가 존재 하는 동시에 회심과 세례에서도 이 처럼 고무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 다는 사실은 우리가 이 길을 일관 되게 계속 걸어가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교회는 단순히 새로 운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것 이상 의 역할을 한다"며 "사람들을 연결 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며, 자유 복음교회연맹이 미래 세대에도 활 력 있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남 도록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숫자 뒤에는 믿음 을 발견하고 공동체를 경험하며 세 ID:ck_times
례를 받고,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는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자유복음교회연맹은 1874년 설립됐으며, 독일 전역의 독립적인 지역 교회들로 구성돼 있다. 독일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 in Germany)과 연계돼 있으며, 복 음주의자유교회연합(Association of Evangelical Free Churches)과 기독 교교회협의회(Council of Christian Churches)에도 소속돼 있다. 이번 통계는 각 회원 교회가 2년 마다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 됐으며, 지역 대표들의 검토를 거쳐 연맹 차원에서 분석됐다. joonga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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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Religion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손정숙 칼럼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손 정숙 캐나다한인문서선교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 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 5절-6절) 지난주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 석이었고, 이번 주는 캐나다의 감사 절이어서 공휴일이었습니다. 집을 떠나 있던 자녀들이 고향으로 돌아 오는 황금연휴여서, 형편에 따라 감 사하는 풍요로운 축제였습니다. 밤새 비가 오다가 개인 하늘이 파 랗게 높이 올라가 있어 온 천지는 맑고 청명하고 상쾌한 기운이 넘실 거렸습니다. 어느새 계절은 가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숨가쁘게 앞만 보고 달리던 뜀박 질에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 아볼 여유가 생기는 듯했습니다. 가
을은 밖으로 내달리던 일상의 방향 을 안으로 끌어들여 자신의 삶을 좀 더 깊이, 윤택하게 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넓은 들판을 달리며 바람결에 바 스락대는 옥수수밭길을 지나노라니 저절로 시편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발견이라도 한 듯, 한 말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습 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어떻게 다를까? 씨를 뿌리는 자와 뿌리러 나가는 자, 두 절에 거 듭 말씀하신 깊은 뜻을 찾느라 상
념에 빠진 것입니다. 적당하지 못한 비란 무엇일까? 답을 찾다가 곧 가 뭄과 홍수라는 걸 깨닫는 순간 모 든 것을 밝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 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 전과 같을 것이라(요엘 2: 23) 하나님 아버지의 한결같은 은혜 를 깊이 깨닫는 순간 땅에 엎드려 감사기도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비가 오기를 간구하다 드디어 쏟아 지는 단비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밭으로 나가는 자이며, 눈물 흘리
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아직 도 눈물로 비를 간구하면서 반드시 언젠가는 비가 쏟아질 것을 믿으 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것은 아닐 까요? 어떠한 고난 가운데 있든지 주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결코 잊히거나 변함이 없이 한결같 다는 사랑을 자각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의 믿 음을 보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묵묵히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결 단코 주의 자녀를 버리지 않으신다 는 믿음으로 씨를 뿌리는 은혜의 자녀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간구합 니다.
최정근 칼럼
2027 년 한인 교회여 일어나라!(1-2)
최정근 목사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내년이면 평양 대부흥이 일어난 지 120 주년이 됩니다. 벌써부터 기 념 행사를 준비하는 교회와 교단이 적지 않습니다. 아마도 한국교회 역 사에 1907 년 평양 대부흥 운동은 부흥의 상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 기 때문일 것입니다. 100 주년 기념 해였던 2007 년에도 그 열기는 대단 했었지만 20 여년이 지난 지금 한 국 교회의 모습은 그 때의 바램과 는 사뭇 다른 위치에 있지 않나 조 심히 생각해 봅니다. 비단 한국 교 회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기를 지 나며 전세계의 대부분의 개신교단 의 교세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신앙을 잃어버린 채 영적인 방황기를 갖고 있지요. 더 어려운 것은 이러한 침체로부터 뚜 렷한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매년 기념일마다 외쳤던 구호는 바 램으로만 그쳤던 것일까? 행사로만 치르고 끝나면 또 내년에 같은 행 사를 반복하면 되는 것일까? 앞으 로 우리 한인 교회들의 미래는 어 디로 나아가야 할까? 이러한 질문 들은 저만의 고민일까요? 세계 각 지에 흩어져있는 디아스포라 이민 교회의 상황은 더 어렵습니다. 특히 중소형 교회나 미자립 교회의 현실 은 더 절박합니다. 대부분의 이민 교회가 자체 교회 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아 현지 교 회의 임차 교회로 있다 보니 재정 적으로도 인적으로도 온전한 사역 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뿐만 아니라, 건물의 유무와 교인수에 상 관 없어도 대부분의 한인교회는 시 니어 성도들의 증가 대비 젊은 세 대와 어린이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래 교회를 생각한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 닙니다. 기독교가 활성화 되어있는 미국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 다. 코로나 기간에만 수 천개의 교 회가 문을 닫았고, 젊은 세대들의 신앙은 급감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 속도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우리 한인 교 회의 미래와 출구는 어디에 있을까
요? 평양대부흥 운동 120 주년을 기 념하는 2027 년을 앞두고 디아스포 라 한인교회, 특히 북미에 있는 교 회에 몇 가지 제언을 올리고자 합 니다. 1. 미국-캐나다는 다시 복음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북미 한인 교회들이 주도적으로 해야 합 니다. 올해 캐나다-미국의 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살벌합니다. 전쟁, 위협 이라는 단어가 서로를 향해 서슴없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을 역사책에서 말고는 상 상하기 어려웠었습니다. 물론 그 단 어들 앞에 경제’라는 말이 붙지만, 인류가 일으킨 대부분의 전쟁이 경 제 갈등으로 촉발 되었음을 기억한 다면, 이 끔찍한 상상도 무리는 아 닐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특정 지도자들의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영적으로 이 상황을 바라 보자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 다. 캐나다-미국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전쟁과 기근, 전염병의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도 간접적으 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 습니다. 더군다나 이 문제들로 기독 교의 복음, 선교 사역이 위축을 받 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류의 갈등과
위기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신 앙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 다. 하지만 반대로 건강한 복음과 선교 운동이 어두운 인류의 고민을 풀어 젖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었 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는 이것을 북미 기독교 역사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 예가 바로 캐나 다-미국의 연합 복음-선교 운동입 니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살펴볼까요? 1812 년 미국과 캐나다(영국) 간 에 있었던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나이아가라 지 역이었습니다. 지금도 아이작 브룩 (Sir Isaac Brock, 1769~1812)의 동 상이 우뚝 서있는 이곳을 방문하면 50m 가 넘게 서있는 그 동상의 손 이 전쟁 때 불탔던 워싱턴을 향하 고 있음을 보며 당시의 치열함을 엿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 이아가라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곳이고 캐나 다 제 2 의 와인 생산지로 많은 사 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0 여 년전만 해도 붉은 포도주보다는 젊 은 군인들의 선혈이 낭자했던 곳이 었지만 19 세기 전후 이곳은 미국과 캐나다가 복음과 선교로 국경을 뛰 어넘어 하나되는 축제의 장소였습 니다. 지금도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
크(Niagara-on-the-Lake)의 한 공 원에 가면 매년 Bible Conference 가 열렸던 장 (Queen’s Hotel)를 기 념해서 새겨 놓은 동판을 볼 수 있 습니다. 1888 년 당시 부흥사 D.L 무디와 중국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 같은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 은 이 모임에 참석해 미국과 캐나 다의 젊은이들에게 복음과 선교의 정신을 일깨웠었습니다. 수 많은 젊 은이들을 사역자로 헌신케 하는 전 초지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이러 한 연합 사역으로 북미에서는 선교 를 위한 자발적 학생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 SVM)이 일어났고 복음 과 선교에 헌신된 북미 유수의 대 학생들은 자신의 성공된 미래를 뒤 로하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앞세우 며 미지를 향해 떠났습니다. 그 가 운데 한 나라가 바로 한국 (당시 조 선)이었습니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같은 선교사들은 미국에서, 제임스 게일, 로버트 하디, 그리고 윌리엄 존 맥켄지 같은 선교사들은 캐나다 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조선에 도착하고 30 년도 되지 않아 1907 년 평양 대부흥이 일어난 것입 니다. <다음주에 계속>
진화하는 中 디지털 감시
법원, JMS 정명석·교단에
"기독교인안면인식넘어행동추적까지"
성범죄 피해 배상 명령
세계 종교자유회의서 '디지털 독재' 언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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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의 가정교회 단속이 예 배 장소와 목회자에 대한 제재를 넘어 학교와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 다는 현지 증언이 나왔다. 기독교인 교사들이 직무에서 배제되거나 조 사를 받았으며, 기독교 가정의 어린 자녀들까지 경찰의 개별 조사를 받 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중국 종교 자유 단체 차 이나에이드(ChinaAid)는 지난 9월 29일 중국 후난성 웨양에서 기독교 인에 대한 압박이 학교와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 은 상황은 지난 7월 11일 웨양 지 역 여러 가정교회를 대상으로 진행 된 경찰 단속 이후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기독교인들에 따르면 당시 단속으로 황레이 목사, 양젠쥔 장 www.cktimes.net
로, 후훙타오 전도사, 뤄카이민 목 사, 양춘 자매, 푸 형제 등 지도자와 사역자 6명이 구금됐다. 이 가운데 황 목사와 양 장로, 후 전도사는 이 후 '정보통신망 불법 이용' 혐의로 행정구류에서 형사구금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를 받은 일부 기독교인 들은 "당국이 정부가 승인한 삼자교 회에 가입하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 이단'으로 규정했다"며 "그 이후 단 속의 범위가 독립 가정교회의 예배 와 지도자에서 교육 현장으로까지 넓어졌다"고 전했다. 후난이공대학에서는 기독교 신앙 을 가진 류 교수의 아내이자 대학 에서 강의하던 교사가 직무가 정지 되고 대기발령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 다른 교사 저우 씨 역시
과거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중국공산당 탈퇴를 신청한 뒤 같은 처분을 받았다고 현지 기독교인들 은 전했다. 웨양 제1중학교에서는 학교 당위 원회 관계자가 T 교사에게 "구금된 양젠쥔 장로가 조직한 성경 읽기 모임에 왜 참석했는지"를 추궁했다. 당국자는 그에게 왜 성경을 공부하 고 목회자와 장로에게 배우려 하는 지를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과 국가안전 관련 기관이 그를 조사할 것이라는 경고도 있었다고 차이나에이드는 전했다. 특히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을 대 상으로 한 조사 사례가 보고됐다. 현지 기독교인들에 따르면 경찰은 같은 날 웨양의 여러 초·중학교를 찾아 기독교 가정의 자녀들을 개별 적으로 조사했다. 일부 조사는 3~4 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학생들에게 자신이 다니는 가정교회가 종교적 ' 세뇌'를 한다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 하도록 압박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일부 학생들은 해당 문서에 서명 했지만, 이를 거부한 학생들도 있 었다.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던 한 초등학생은 경찰이 서명을 요구하 자 울면서 "아무것도 모른다. 집에 가고 싶다"며 서명을 거부한 것으 로 전해졌다. 현지 소식통은 당시 경찰의 개별 조사를 받은 가장 어 린 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기독교인 여성 류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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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대전지방검찰청 제공
대전지방법원 제12민사부(임성 실 부장판사)는 8일 기독교복음선 교회(JMS) 총재 정명석(81)씨와 교단 등을 상대로 피해 여성 3명 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 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정씨와 교단이 홍콩 국적 메이플씨에게 2억5000만원, 호주 국적 에이미씨에게 8000만원, 한국인 신도 A씨에게 4000만원을 각각 지연 이자와 함께 지급하라 고 판시했다. 아울러 교단 2인자 로 알려진 김지선씨에게는 정씨 및 교단과 공동 부담해야 하는 액 수 가운데 3000만원과 이자를 내 전립선암 4기 판정을 받은 존 차오 목사를 방문하기 위해 창사를 여러 차례 오갔으며, 경찰로부터 접촉을 중단하라는 경고를 네 차례 받았음 에도 방문을 계속한 것으로 전해졌 다. 당국이 이 여성을 조사한 날에 는 초등학생인 그의 아들도 학교에
도록 명했다. 정씨는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충남 금산군 진산면 소재 수련원 등지에서 메이플씨와 에이미씨, A씨를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 속기소됐다. 이후 대법원에서 징 역 17년형이 확정됐다. 범행에 가 담한 혐의를 받은 김씨는 2018년 3~4월 발생한 준유사강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들은 2024년 정씨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시작했다. 당 시 메이플씨는 5억원, 에이미씨와 A씨는 각각 1억5000만원과 1억원 의 배상금을 청구했다. 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나에이드 설립자 밥 푸 목사 는 "이번 사례가 기존의 독립 가정 교회 단속이 교회 지도자와 예배 장소를 넘어 교사와 학생, 어린이들 에게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 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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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글사랑 마을
달은 고향을 비추고, 단풍은 지금의 땅을 물들인다
말 꽃 한 송이
한국의 추석과 캐나다 추수감사절 사이에서
강영자 문화 평론가 ₩ 시인
가을은 두 번 온다. 한국에서는 보 름달이 먼저 계절을 알린다. 음력 팔 월 보름, 추석의 달은 고향과 가족, 수확의 기억을 불러낸다. 캐나다에 서는 단풍이 계절의 표정을 바꾼다. 붉고 노란 잎이 도시와 숲을 물들이 고, 10월 둘째 월요일이면 추수감사 절의 식탁이 차려진다. 같은 가을이 지만 두 명절은 서로 다른 시간의 감 각을 품는다. 한국의 추석은 달을 바라보며 지 나온 시간과 사람을 떠올리는 명절 이다. 동시에 햇곡식과 과일을 차려 수확의 결실을 나누는 날이기도 하 다. 캐나다의 추수감사절 역시 수확 의 풍요를 기념하면서 가족과 이웃,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본다. 두 명절 은 하늘과 땅, 과거와 현재로 간단 히 나눌 수 없다. 다만 한국의 추석 이 기억의 방향을 고향으로 돌린다 면,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은 지금 발 을 딛고 있는 땅을 바라보게 한다. 그 사이에 한인 디아스포라의 가을 이 놓인다.
캐나다에서 추석은 대개 공휴일이 아니다. 학교는 문을 열고 직장은 평 소처럼 돌아간다. 음력 팔월 보름이 라는 오래된 시간표는 양력으로 움 직이는 일상의 달력에서 조용히 비 켜선다. 그러나 공적 시간에서 사라 진 명절은 사적인 생활 속에서 오히 려 선명해진다. 퇴근 뒤 송편을 꺼내고, 한국의 가 족에게 전화를 걸고, 창밖으로 떠오 른 보름달을 바라본다. 누군가는 작 은 식탁을 마련하고, 누군가는 오래 된 사진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춘다. 아이가 송편의 모양을 묻고 부모가 그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순간, 명절은 더 이상 달력의 날짜가 아니다. 기억은 손끝과 냄새와 맛을 통해 다음 세대로 건너간다. 그리고 캐나다의 추수감사절이 찾 아온다. 칠면조와 크랜베리, 호박과 감자가 식탁을 채운다. 한인 가정에서는 그 곁에 김치와 불고기, 잡채와 전이 놓 일 수 있다. 추석의 송편이 남아 있 다면 그것 역시 한자리를 차지한다. 이 장면을 단순히 ‘퓨전’이라고 부르 는 것은 너무 쉽다. 한 접시에 놓인 음식에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살아 온 시간과 한 가족이 정착해 온 과정 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이다. 김치는 떠나온 땅의 기억이고, 칠 면조는 지금 살아가는 땅의 계절이 다. 송편에는 가족의 시간이 있고, 단 풍에는 현재의 지리가 있다. 어느 한 쪽이 다른 한쪽을 밀어내지 않는다. 이민자의 식탁은 고향을 그대로 복
원하는 자리도, 새로운 문화에 완전 히 동화되는 자리도 아니다. 옮겨온 전통이 새로운 땅에서 다시 번역되 는 자리다. 특히 1.5세와 2세에게 문화는 언어 만으로 전해지지 않는다. 한글로 추 석을 설명하는 것보다 송편을 빚던 손의 감각, 참기름 냄새, 가족의 목 소리, 마당을 물들이던 단풍의 색이 더 오래 남을 수 있다. ‘고향’이라는 단어를 정확히 알지 못해도 그곳에 서 온 음식의 맛을 기억할 수 있다. 문화는 때로 문장보다 감각으로 계 승된다. 그렇게 한국의 둥근 달과 캐나다 의 붉은 단풍이 한 세대의 기억 속에 서 만난다. 아이들은 부모의 추석을 그대로 복제하지 않는다. 자신이 살 아가는 캐나다의 가을과 함께 다시 만든다. 전통은 박물관에 보관된 과 거가 아니라 현재의 생활 속에서 계 속 변하며 살아남는다. 추석의 달은 묻는다. 어디에서 왔 는가. 추수감사절의 식탁은 다시 묻는다. 지금 어디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두 질문 사이에서 디아스포라의 삶은 하나의 시간을 만든다. 떠나온 곳을 기억하면서도 지금의 땅에 뿌 리내리는 일, 익숙한 것을 지키면서 도 새로운 계절을 받아들이는 일. 그 것은 두 문화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 이 아니다. 달은 고향을 비추고, 단풍은 지금 의 땅을 물들인다. 그 사이를 살아
이시랑 토론토 거주
당신의 입술은 오늘도 수천수만 송이의 말 꽃을 피웁니다 그 꽃향기에 누군가의 하루가 행복에 젖습니다 당신의 말은 때로 시가 되어 누군가의 아픈 영혼을 따뜻이 다독이며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기도 하고 가끔은 독침이 되어 누군가의 영혼을 죽이는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홍성자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병실의 공기는 늘 눅눅하게 가라 앉아있다. 창문으로 스며드는 빛은 하루 종 일 같은 자리에서 머물고, 침대 위 의 사람들은 각자의 고통을 조용히, 혹은 앓는 소리를 내며 버티고 있 다. 나는 남편의 손을 잡고 그의 얼 굴표정이 조금이라도 편안해지기를 바라며 시간을 견딘다. 남편은 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는다. 보행이 어려워져 검사한 결과, 머리에 스텐
마’ ‘누가 내 곁에 있어주면 좋겠 어’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아, 그래서 의사님들은 환자를 페 이션트(patient) 라고, 고통을 겪으 며 치료를 받는 사람, 참을성 있는, 인내심 있는,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버티는, 즉 아픔을 묵묵히 견 뎌내는 사람이라고 하는가 보다. 전 에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병중의 소리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 운다.”고 “사람의 진짜 품성은 기쁠 때가 아니라 고통에서 드러난다.”고 “남의 고통을 들을 줄 아는 귀가 복 이라”고 “아픈 이는 사랑을 찾고, 돌보는 이는 사랑을 배운다.”고, 남 편의 손을 잡고 있는 내 손에 힘이 조금 더 들어갔다. 사람은 건강할 때는 말로 사랑을 주고받지만, 아플 때는 소리로 사 랑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
정충모 국제 PEN문학 회원
요즘 젊은이들의 군대생활을 보면 군대생활이 아니라 잠시 잠깐 해외 여행을 다녀 온 것 같다. 그런데도 힘들다고 탈영을 하여 부모님들의 속을 썩인다. 어머니들의 지나친 과 보호가 자식들을 허약하게 만든 것 을 누구를 탓 하랴. 논산 훈련소 때 일화다. 훈련병이 군의관한테 진찰을 받으러 왔다. " 귀관은 어디가 아파서 왔는가?” “몰 라요. 어머니가 알지" 어이가 없는 군의관은 "그럼 군대는 어떻게 왔 지?" “그것도 어머니가 가래서 왔어 요.” 과장된 표현이지만 요즘 어머
비상금을 톡톡 털어 주었다. 첫 휴 가 갈 때 쓰려고 모아둔 비상금인데 아깝게도 몽땅 털린 것이다. 그래도 그 정도로 끝났으니 다행이지 주인 이 고집을 꺾지 않았다면 영창 감 이었다. 그 대가로 동초와 노지심은 일주일 동안 화장실 청소를 하였다. 선배들은 끔찍이도 속을 썩이며 제 대를 하였다. 그 바람에 동초는 좋 은 소재거리도 많이 얻었다. 50 사 단 위치는 거의 사각으로 되어 있 고, 뜨문뜨문 초소가 있고, 사병들은 주로 4초소를 이용을 했다. 따라서 어느 부대고 주변에는 주막들이 즐 비하다. 50사단 4초소도 예외가 아 니었다. 자주 드나들다 보면 서로 친숙해져 외상도 하고 가끔 공짜 술 을 얻어 먹기도 했다. 제대하는 선 배들은 친한 후배 이름을 걸어 놓고 는 외상을 먹는 것도 부담 없이 자 연스러웠다. 선배들한테 그 정도의 서비스는 후배들의 후한 인심이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짓궂은 선배
이 세상은 아직도 존재하고 지구는 여전히 잘 굴러가는 세상은 천국입니다 난, 오늘 당신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가장 향기로운 말 꽃 한 송이를 드리는 당신의 천국이고 싶습니다
가는 사람의 식탁 위에서 두 계절 은 마침내 만난다. 명절은 과거로 돌 아가는 의식이 아니라, 떠나온 시간
과 살아가는 시간을 현재의 삶 안에 서 다시 연결하는 문화적 기억의 방 식이다.
은 약해질수록 사랑을 더 갈망한다 는 것. 그 갈망을 알아채는 마음이 야말로 우리가 서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깊은 온기라는 것. 어둠이 짙 어지면 앓는 소리는 더 또렷해진다. 사람이 내는 소리에는 모두 이유가 있고, 그 이유의 바닥에는 결국 보 호받으며 사랑 받고 싶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아직 생 명이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고, 누군가가 그 불빛을 지켜봐 주길 바 라는 마음이 담겨있음을 알겠다. 아 픔이 다 나으면 웃을 날도 있으련 만, 건강해서 뛰어다니던 추억이 얼 마나 그리울까. 환자들은 위로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본능 일진대, 의사님들을 비롯하여 백의 의 천사라고 하는 간호사님들, 병원 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이 항상 명랑 하게 웃으며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
를 주는지, 그 고마움은 이를 데가 없다. 사랑은 거창한 말에서 시작되 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앓는 소 리를 듣는다면, 그 곁에 가만히 앉 아주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상태가 많이 호전된 남편에게 “ 우리만 팀호튼 커피를 마시기가 좀 그런데, 옆 환자한테 커피 마시고 싶으냐? 고 물어보고, 원한다면 사 다 줄까요?” 하니, 그러라고 문밖에 서 항상 대기하는 간호사에게 허락 을 받고, 그가 원하는 스타일의 레 귤러커피를 사다 주니, 흐흐흠 숨을 들이쉬며 그리웠던 커피 향을 굉장 히 즐기는 듯 땡큐를 연발한다. 간 호사와 넷이서 커피 컵을 들고 아 픔이여 떠나가라! 를 외치며 한바 탕 웃었다. 사람이 내는 앓는 소리는 결국 살 고 싶다는 의지, 사랑 받고 싶다는 마음이라는 것을. 그 앓는 소리가 내 귓가에 귀걸이처럼 걸려있다. (2026. 9. 30.)
동초의 병영일기 (6) 니들이 귀에 담을 경종이다. 제대를 며칠 안남은 제대병장들이 추억을 남기자면서 사과 서리를 해오란다. 동초와 노지심은 반가운 마음에 마 주보고 씽긋 웃었다. 잠시 잠깐 지 긋지긋한 막사를 떠난다는 해방감 의 기쁨이다. 졸병시절에는 배가 고 팠기 때문에 사과를 따오라는 명령 은 큰 행운이다. 내일은 산수갑산을 갈망정 모처럼만의 위통이 채워진 다는 생각에 먹기도 전에 포만감이 앞섰다. 둘이는 군대서 배웠던 각개 전투로 어렵지 않게 사과밭으로 돌 진해 들어갔다. 아직 사과는 익지 않아 파랗고 텁텁했다. 따는 대까지 는 좋았으나 아주 날매기를 따 버린 것이 흔적으로 남아 사단 사령부로 신고가 들어갔다. 막사는 난리가 났다. 중대장이 하 사관들의 조인트를 깔 정도로 분위 기는 험악했다. 사과 값을 변상하지 않으면 영창을 보낸다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둘이는 꽁꽁 묶어 두었던
그중 누군가의 말 꽃향기의 힘으로
사람은 살아가면서
앓는 소리 트(stent) 시술을 했으니 얼마나 아 프고 정신이 없을까. 그런데 옆 침대 백인남자에게서 들려오는 소리, 마치 흐느껴 돌아가 는 여울물 물결소리 같은, 으으으... 어어어... 3일 낮 동안을 있어 봐도, 옆 침대사람과 관계되는 어느 사람 도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중에 물어보니 62세, 척추수술을 했고, 아 내도 자녀도 친구도 없다고 했다. 으으으... 그 소리가 내 마음을 흔 들었다. 아픔, 걱정, 설명할 수 없는 슬픔이 뒤섞여 병실의 공기를 더 무 겁게 만들었다. 저건 단순한 통증의 반응뿐만 아니라, 사람이 가장 약해 졌을 때 나오는 본능의 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말을 할 힘도 없을 때, 몸은 대신 소리로 마음을 내 보낸다. ‘나, 나 아직 살아있어’ 또는 ‘나, 나를 잊지
매일 16000 정도의 언어를 말한답니다
는 술집 아가씨와 만리장성을 쌓은 것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떠나 버린 것이다. 월말 계산 할 때 생각지도 않은 화대 값을 요구하면 한바탕 소 란스러워 진다. 내가 그 짓거리 하 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진두지휘 한 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좋아서 무 임승차 뱃놀이를 하고는 왜! 우리보 고 화대를 달래냐고, 증거를 대라며 처음에는 암상 난 고양이처럼 할딱 이다 제풀에 풀어진다. "이 도령 기 다리는 춘향이 정절이라면 모를까" 한강의 노니는 늙은 나룻배를 탄걸! 가지고 화대 값이라니……. 노지심에게는 뜻하지 않은 행운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사전에 노지 심이 만든 치밀한 계획이었다. 4초 소를 나서면 바로 앞에 서라벌 미장 원이 있고 그 옆에는 잡화상 있다. 그녀 부모님들은 들일을 나가고 처 녀가 늘 장사를 하고 있었다. 처녀 는 태생적으로 얼굴이 희다. 희기도 하지만 그늘에 서만 살아서 유난히
얼굴이 하얀 것이다. 코가 조금 큰 것이 흠이지만 병영생활에 찌든 노 지심 눈엔 이 아씨가 양귀비 다음 으로 보였다. 노지심과 송강은 외출 을 해도 특별히 갈대가 없어 가끔 그 집에 가서 빵도 먹고 라면을 끓 여먹곤 하였다. 송강은 노지심이 그 녀에게 마음을 갖고 있던 것을 까맣 게 몰랐다. 그저 잿밥 정도로 생각 하는 줄만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어이 일이 터지고 말았다. 일찌감 치 외출증을 끊은 노지 심은 아가씨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잡화상 옆에 는 목욕실이 있는데 아가씨 부모님 들이 들일을 끝내고 씻는 여름에만 사용하는 임시 목욕실이다. 시설이 엉망이라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안 의 풍경을 엿 볼 수가 있었다. 노지 심은 덥다는 핑계로 그날도 거기서 목욕을 하였다. 남성의 야생적 내옴 은 심심산천 더덕 냄새 풍기듯 한 다. 아무리 아가씨가 춘향이라 해도 한참 물이 오른 열아홉 꽃다운 나 이를 가누질 못했다. 좔좔 쏟아지는 물소리에 처녀의 가슴은 두 방망이 질을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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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주권되찾겠다더니미국에지지요구” 요구” 알버타분리주의파,미국전략가접촉파문
Youtube @CTV News
알버타주 집권 여당인 연합보수 당(UCP) 소속 인사들이 미국 정계 관계자들과 만나 알버타주의 분리 독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 주총리 는 즉각 대변인을 통해 해당 모임 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분리 독 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 혔다. 캐나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니빌-콜드레이크 지역구 UCP 대
표이자 분리주의 단체 '알버타 프로 스페리티 프로젝트(APP)'를 이끄는 미치 실베스터가 지난 1월 캘거리 에서 미국 공화당 관계자들과 만나 지지층 확보 및 관리용 소프트웨어 도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 분리주의 지도부 관계자들이 지 난해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미국의 지지를 얻 는 대가로 석유와 수자원을 제공하 는 방안을 언급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되었다.
관련 인사들 "자원 거래 논의 사 실무근"... 외세 개입 의혹에 정치권 거센 반발 논란이 확산되자 접촉 당사자들 은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실베스터 대표는 "우리는 정부 집행 권한이 없으며 미국 측 과 석유나 수자원 제공을 논의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모 임에 참석했던 또 다른 분리주의 인사 제프 라스 역시 "석유 및 수자 원 거래 관련 보도는 완전히 사실 과 다르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러나 10월 19일 알버타주의 캐 나다 잔류 여부를 묻는 1차 주민투 표를 불과 2주 앞둔 시점에서 터진 이번 사태에 대해 여야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연방 보수당의 데인 로이드(Dane Lloyd) 의원은 "알버타의 자산이자 유산인 자연자원을 외세에 양도하듯 논의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며 강하 게 비판했다. 제로미 파카스 전 캘 거리 시의원 역시 "주권을 되찾겠다 고 주장하는 이들이 워싱턴으로 건 너가 지지를 구하는 것은 알버타를 매각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10월 19일 주민투표 앞두고 정국 경색.,스미스 주총리 지도력 시험대 주총리실의 샘 블랙키트(Sam Blackett) 대변인은 "수상은 해당 인사들의 활동과 무관하며 관련 모 임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알버타 의 분리 독립이나 미국의 주(State) 로 편입되는 방안에 단호히 반대한 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야당인 신민주당(NDP)의 나히드 넨시 대표는 스미스 수상이 당내 분리주의 세력을 통제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며 공격 수위를 높였 다. 넨시 대표는 "스미스 수상이 자신
의 정치적 입지와 당내 분열을 막기 위해 분리주의자들의 주장에 미온적 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거관리위원는 오는 10월 19일 실시되는 주민투표에 역대 최고 수 준의 투표율이 기록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으며, 주요 여론조사에서는 캐나다 잔류를 희망하는 의견이 압 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정부 차원의 정체성 논의나 중앙정부와의 권한 배분 갈등은 민 주적 절차 안에서 해결되어야 할 내정 과제다. 주권과 직결된 자원 관리 및 자치권 문제가 외부 정치 세력과의 접촉 수단으로 거론되는 것은 주민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국 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정치권은 소 모적인 분리주의 논쟁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 안정과 주민 삶의 질 향 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 련에 집중해야 한다.
캐나다 연방정부, 앨버타 군사시설에 80억 달러 투자 주민투표 앞두고 '통합' 메시지
데이비드 맥귄티(David McGuinty) 연방 국방장관과 대니얼 스미스(Danielle Smith) 앨버타 주총리 [사진출처:Youtube @CBC News]
연방정부가 앨버타주 군사시설에 8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 다. 데이비드 맥귄티 연방 국방장 관과 대니얼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 는 지난 7일 에드먼턴 군 기지(CFB Edmonton)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콜드레이크와 서필드, 에드먼 턴, 웨인라이트 등 앨버타 내 주요 기지의 현대화와 확장 계획을 발표 했다. 이번 발표는 앨버타의 캐나다 연방 잔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12일 앞두고 나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콜드레이크 전투기 시설에 40 억 달러… 기지 유지보수에도 5억 8,000만 달러 투자액 가운데 가장 큰 몫은 캐 나다 최대 전투기 기지인 콜드레이 크 기지(CFB Cold Lake)에 돌아간 다. 연방정부는 차세대 전투기 운용 능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 전투기
비행대대 시설에 약 40억 달러를 배 정했다. 캘거리 남동쪽의 서필드 기 지(CFB Suffield)에는 화학·생물·방 사능·핵(CBRN) 연구소와 폭발 평 가 센터 건립에 7억 5,000만 달러가 투입된다. 에드먼턴에는 5억 5,000만 달러 를 들여 캐나다 공군(RCAF)의 CC 330 허스키 공중급유·수송기 편대 를 위한 서부 작전 기지가 들어선 다. 맥귄티 장관은 이 기체들이 캐
캐나다 온주 “사립직업학교학자금지원금
급증논란” 자유당, 감사원에 특별 감사 청구 온타리오주 사립 직업학교(Private Career Colleges)를 대상으 로 지급된 주정부 학자금 지원금 (OSAP)이 일부 특정 학교에 집중 되며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다. 이에 온타리오 자유당은 주 감 사원(Auditor General)에 해당 지원 금 집행 과정과 교육 당국의 관리· 감독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감 사를 공식 요청했다. 온타리오 자유당의 고등교육 비 평한 타일러 와트 주의원은 퀸스 파 크(Queen's Park)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는 더그 포드(Doug Ford) 주정부의 심각한 재정 관리 부실과 행정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 례"라며 감사원의 신속한 조사를 촉 구했다. 특정 7개교에 3억 8,500만 달러 집중... 보조금 증가액의 95%가 사 립 직업학교로 유입 캐나다 통신(The Canadian Press)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 보한 자료에 따르면, 2024-2025 학년 도 기준 사립 직업학교 학생들이 수 령한 OSAP 보조금(Grant) 총액은 약 10억 달러에 달했다. 이 가운데 약 38%에 해당하는 3억 8,500만 달 러가 단 7개 사립 직업학교에 집중 수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2023-2024 학년도 대비 20242025 학년도 사이 증액된 OSAP 보 조금 총 4억 6,500만 달러 중 무려 95%가 사립 직업학교 학생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사립직업학교 협회(Career Colleges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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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tario)는 이미 2023년 1월부터 교 육부에 일부 학교의 OSAP 신청 과 정에서 비정상적인 정황이 발견되 었다며 경고 서한을 전달했던 것으 로 밝혀졌다. 공공 대학 보조금 삭감 대응에 비 판 여론... 학생 단체 "일방적 행정 조치" 반발 온타리오주 대학부 놀란 퀸 장관 은 올해 초 OSAP 재정 부담이 가 중됨에 따라 일반 공립 대학교 학 생들의 보조금 지급액을 크게 삭감 하고, 사립 직업학교 학생들에 대 해서는 무상 보조금을 제외한 대출 (Loan)만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편 했다. 이에 대해 자유당 와트 의원은 " 부정 의혹이 제기된 일부 사립 직업 학교를 선별해 제재하는 대신, 공립 대학교와 대학생 전체의 보조금을
일괄 삭감하는 손쉬운 방식을 택했 다"고 지적했다. 토론토 메트로폴리 탄 학생회(TMSU) 자인 바이크 회 장 역시 "면밀한 자체 조사와 문제 해결 대신 모든 학생에게 재정적 부 담을 전가하는 행정 편의주의적 조 치를 취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교육 당국으로부터 OSAP 대출 자격까지 박탈당한 3개 사립 직업학교는 주정부를 상대로 법원 에 사법 심사(Judicial Review)를 청구한 상태다. 교육부 점검 보고 서에 따르면 제3자에 의한 대리 수 강 및 하루 만에 과목 시험을 모두 완료하는 등의 비정상적 학사 운영 정황이 포착되었다. 해당 학교 측 은 신원 확인 절차 강화와 2단계 인 증 도입 등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선 하고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 다. 법적 공방과 행정 조치가 이어 지는 상황에서, 주 감사원 셸리 스 펜스 사무실은 향후 감사 계획 수립 시 해당 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공공 재정이 투입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최 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사립 교 육 기관에 대한 검증 체계를 강화하 지 않은 채 전체 공립 대학생의 학 자금 지원을 일괄 축소한 점은 정 책 우선순위 설정의 적절성에 의문 을 남긴다. 당국은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부적절 집행을 차단하 는 선별적 관리 체계를 신속히 구축 하고, 선의의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학자금 지원 제도의 신뢰성 을 회복하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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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국내와 북극, 북유럽 지역 임 무에 투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에드먼턴 기지를 비롯 한 앨버타 내 군 기지에는 향후 3년 간 5억 8,000만 달러 이상이 유지보 수와 수리 비용으로 쓰인다. 맥귄티 장관은 "유지보수는 뉴스의 헤드라 인이 되지 못할 수 있지만, 전투 준 비 태세는 그렇다"며 "항공기를 정 비할 수 없는 격납고나 훈련을 지 원하지 못하는 훈련장은 전력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방정부는 이번 투자가 군인 가 족을 위한 주택과 기지 운영 등 앨 버타 군 관련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에 따른 일자리는 향후 10년간 2만 9,000~3 만 8,000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연방정부는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 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늘 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주민투표 12일 앞두고 발표… 스 미스 주총리 "연방의 진정한 인식 변화" 이번 발표는 오는 19일 치러지는 앨버타 주민투표를 앞두고 나왔다. 스미스 주정부는 이민과 헌법 개정 등 10개 문항을 주민들에게 묻는데, 핵심은 앨버타가 캐나다에 남을지, 아니면 분리 여부를 결정하는 구속
력 있는 두 번째 주민투표를 실시 할지를 묻는 문항이다. 기자회견에서는 발표 시점과 관 련해 연방과 주정부가 주민투표를 앞두고 단합된 모습을 연출하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다. 스미스 주총리는 오타와와의 관계가 강화 되고 있다고 답하면서, 앨버타 주민 들이 이전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대 우에 상처를 입었을 수 있지만 현 연방정부는 주민들의 우려를 낳은 문제들을 진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스미스 주 총리는 이번 같은 발표가 주민투표 에서 캐나다 잔류에 표를 던질 수 있는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되기 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맥귄티 장관은 앨버타가 1905년 연 방에 가입한 역사를 언급하며 "연방 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라 고 말했다. 그는 앨버타와 연방의 관 계가 가장 깊이 시험받는 때는 나라 가 스스로를 지켜야 할 때라며, "우 리는 캐나다의 군사력, 곧 하드 파워 를 재건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투 표와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는 이 번 투자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계 획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정치적 의 도와는 선을 그었다. 맥귄티 장관은 최근 14개월 사이 이번이 다섯 번째 앨버타 방문이라고 덧붙였다.
사스캐처원주총리, 일론머스크의
분리독립권유단칼에일축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캐나 다 서부와 동부 주들의 연방 탈퇴 를 공개적으로 제안했으나, 사스 캐처원주 정부 수장이 이를 단호 하게 거절했다. 스콧 모(Scott Moe) 사스캐처 원 주총리는 머스크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엑스(X, 옛 트위터) 를 통해 제시한 사스캐처원주의 캐나다 연방 분리독립 주장에 대 해 한 단어로 명확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번 논란은 퀘벡주 당선인인 폴 생피에르 플라몽동(Paul St-Pierre Plamondon)이 "퀘벡의 독립이라는 꿈은 언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작됐 다. 머스크는 해당 보도에 반응하 며 "잘됐다. 퀘벡은 분리독립해야 한다. 독립하는 편이 더 나을 것" 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알버타 와 사스캐처원도 함께 분리독립해 야 한다"고 덧붙였다. X 게시글 통해 단문으로 전달된 주총리의 입장... 연방 유지 의지 명확히 드러내 머스크의 발언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자 스콧 모 주총리는 머스 크의 해당 게시글을 인용하며 "아 니다(No)"라는 한 단어의 답변을 남겼다. 외부 인사의 연방 분리 권 유에 대해 불필요한 논란을 확산
시키지 않으면서도 주정부의 기본 입장을 명확히 전달한 셈이다. 모 주총리는 과거에도 사스캐처 원주의 분리독립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왔다. 캐나다 연방 체 제 안에서 주정부의 자치권과 경 제적 실익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 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 이된다. 주민발의제 등 법적 절차 존중 입장 유지... 알버타주의 분리독립 논의와는 온도 차 다만 모 주총리는 주민들의 직 접적 의사 결정 절차에 대해서는 법적 기준을 준수하겠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웃 주 및 자치 정부들의 동향과 관련해 다 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 알 버타 주총리가 향후 실시될 주민 투표 항목에 분리독립 질문을 포 함시킬 권리에 대해서는 옹호하는 입장을 취해왔다. 모 주총리는 지난 5월 언론 브 리핑에서 사스캐처원주 역시 알버 타주와 마찬가지로 주민 청원 및 시민 발의에 의한 주민투표 관련 법안을 갖추고 있음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주민들이 법적 요건을 충족해 청원을 제출한다 면 정부는 관련 법률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밝혀, 주민들의 의사 결 정 제도 자체는 존중한다는 원칙 을 확인했었다.
사 회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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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로잡초잡는다 캐나다 농가, 감자밭 4년 연구 '제초제 대안 가능성' 확인 부엌에서 흔히 쓰는 베이킹소다 가 제초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잡 초를 잡는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국의 감자 재배 농가가 제초제 저항성 잡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기존 화학 제초제를 보완할 대안으 로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농업농식품부(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 연구 진은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 하링턴에서 4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모래 분사기(샌드블라스터)에 베이 킹소다를 넣어 잡초에 뿌리는 방식 이 감자밭 잡초 방제에 효과가 있 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여 러 종류의 연마재를 시험한 끝에 베이킹소다에 초점을 맞췄으며, 옥 수수 속대를 갈아 만든 분말(corn cob grit)도 함께 실험했다. 두 물질 은 각각 따로 분사됐고, 모두 감자 수확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아침에 뿌리면 오후엔 검게 녹 아"... 잎에 미세 상처 내 고사시켜 연구를 이끈 잡초 과학자 앤드루 매켄지-갑실(Andrew McKenzie-Gopsill)은 "꽤 놀라웠다"며 "아침에 나 가서 뿌리면 오후에는 검게 녹아내 린 잡초들이 사방에 보였다"고 말했 다. 옥수수 속대 분말은 잡초의 잎을 부수고 새싹이 자라는 생장점을 죽일 수 있다. 베이킹소다는 분말이 잎 표 면에 미세한 상처를 낸 뒤, 잎을 손상 시키는 용액을 형성해 식물을 고사시 키는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매켄지-갑실 연구원은 이 방법을 1 차 제초제 처리 후 살아남은 잡초를 잡는 ‘2차 방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기농 재배 농가에 서는 흙을 갈아엎어 잡초를 제거하는 경운 방식을 보완할 수 있다. 잡초를 완전히 없애지 못한 경우에도 잡초가 만드는 종자 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 이듬해 잡초 발생도 줄어들 수 있다. 그는 "생산자의 도구 상자에
도구가 하나 더 추가되는 것"이라며 " 감자 재배와 잡초 관리에서는 선택지 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헥타르당 베이킹소다 비용 약 500 달러... 유기농·씨감자 농가에 적합 베이킹소다는 공업용 기준 kg당 약 1달러로, 헥타르당 480kg이 필요해 분말값만 약 480달러에 달해 일반 감 자 농가에는 경제성이 떨어진다. 반 면 유기농 감자나 씨감자 재배에는 활용 가치가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보고 있다. 연구진은 연마재를 소량의 제초제 또는 천연 생물 제초제와 함께 사용 하는 방식도 시험해 잡초 억제 효과 를 확인했다. 앞으로 농가에 연구 결 과를 공유하고 장비 제조업체와 협력 해 감자 농장용 시제품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다. 화학 제초제 의존 줄이는 보완 수 단... 비용 절감과 토양 영향 검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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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이번 연구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화학적 방제에만 의존하지 않는 '통합 잡초 관리'의 선 택지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 만 실제 농가 보급으로 이어지려면 헥타르당 수백 달러에 이르는 자재비 를 낮추기 위한 살포량 최적화와 대 량 구매 체계가 필요하다. 넓은 감자 밭에 분말을 고르게 뿌릴 수 있는 전
용 장비 개발도 선행돼야 한다. 대량 의 베이킹소다를 반복적으로 살포할 경우 토양 내 나트륨 축적 등 장기적 인 영향에 대한 검증도 함께 이뤄질 필요가 있다. 연구진이 밝힌 대로 이 방법은 제초제를 대체하기보다 기존 방제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며, 고부가가치 작물부 터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가 는 방식이 바람직해 보인다.
“리스차량인줄알았는데렌터카” 온타리오중고차‘이력고지’분쟁 온타리오주의 한 여성이 리스 반납 차량으로 알고 구입한 중고 SUV가 렌터카로 쓰였던 차량이라 는 사실을 구입 후에야 알게 되면 서, 중고차 거래 과정의 차량 이력 고지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타리오주 사임코(Simcoe) 에 사는 브룩 쇼는 최근 한 딜러 에서 2024년형 폭스바겐 타오스( Volkswagen Taos)를 구입하면서 리스 기간이 끝나 반납된 차량이라 고 믿었다. 그러나 구입 후 차량 글 러브박스에서 발견한 서류를 통해 이 차가 일일 대여용 렌터카로 쓰 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쇼는 "차 량 소유권이 렌터카 회사인 엔터프 라이즈(Enterprise) 명의로 돼 있었 는데, 이를 전혀 고지받지 못했다" 고 말했다. 딜러 "계약서에 이니셜 서명했 다"... 구매자 "서명만 하라고 했을 뿐 설명 없어"
쇼는 일일 렌터카로 쓰인 차량 은 애초에 사고 싶지 않았다며 "여 러 사람이 매일 빌려 탄 차라 고장 이 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느낀다" 고 말했다. 그가 딜러에 연락하자 딜러는 혼선이나 소통 착오가 있었 다며 사과하면서도, 쇼가 계약서의 '이전 일일 렌터카(previous daily rental)' 항목에 이니셜로 서명했다 는 점을 들어 이미 끝난 거래라고 답했다. 쇼는 계약서에 서명한 사실은 인 정했다. 다만 차를 사는 들뜬 분위 기 속에서 서명하라는 곳에 서명했 을 뿐 누구도 렌터카 이력을 설명 해 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는 " 방에 들어가 원하던 차를 산다는 생각에 들떠 있는데, 누군가 '여기 서명하세요, 여기, 여기'라고만 하 고 아무것도 설명해 주지 않았다" 며 "구매 과정 내내 투명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OMVIC "렌터카·택시·경찰차 이 력은 계약서 서면 고지 의무" 온타리오 자동차산업위원회(OMVIC)는 CTV 뉴스에 중고차 판 매 시 딜러는 자동차딜러법(Motor Vehicle Dealers Act)에 따라 판매 전에 차량의 이력과 상태에 관한 일정 정보를 고지해야 한다고 설명 했다. OMVIC는 "일일 렌터카 사용 이력을 포함한 의무 고지 사항은 매매계약서(bill of sale)에 서면으 로 기재해야 한다"고 밝혔다. 렌터 카 외에도 경찰차와 응급 차량, 택 시, 리무진으로 사용된 이력 역시 의무 고지 대상이다. OMVIC는 "구매자는 서명하기 전에 매매계약서 전체를 꼼꼼히 검 토하고 기재된 내용을 충분히 이해 해야 한다"며 "불분명하거나 빠진 내용, 또는 상담 과정에서 들은 설 명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에 질문하고 설명을 요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캐나다 히트펌프 보조금 “이렇게받을수있다” 있다” 최대1만달러, ‘적격제품10만여종,에너지진단불필요’ 불필요’ 마크 카니 총리가 발표한 20억 달 러 규모의 히트펌프 보조금 프로그 램의 세부 내용이 공개되면서, 가구 당 최대 1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신청 요건과 절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8년간 최대 82만 가구 지원... 고 장 전 교체도 신청 가능, 에너지 진 단 불필요 정부에 따르면 20억 달러의 예산 은 8년에 걸쳐 집행되며, 적격한 한 랭지형 공기열원 히트펌프(cold climate air source heat pump)를 설 치하는 주택 소유주 최대 82만 가구 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 히트펌 프는 열을 직접 만들어 내는 기존 난방 방식과 달리 외부의 열을 실 내로 옮기는 방식이어서 전기를 더 효율적으로 쓰고 온실가스 배출도 적으며, 하나의 설비로 냉방과 난방 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정부는 기 름이나 프로판, 전기 퍼니스·전기 베이스보드 같은 전기 저항식 난방 을 쓰는 가구라면 연간 평균 1,400달 러 이상의 에너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 보조금은 기존 난방 설비가 고장 나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경우 신속 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고장 나기 전이라도 설비가 수명을 다해 가는 시점에 미리 바꾸려는 경우에도 신 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이 되려면 설치하는 히트펌프가 정부의 '적격 제품 목록'에 올라 있어야 하는데, 목록에는 10만 개가 넘는 제품이 등 재돼 있다. 지원액은 중위소득 이하 가구가 최대 1만 달러, 그 밖의 가 구는 2,000달러이며, 설치 전후의 에 너지 진단은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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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청 24시간 내 승인, 영 수증 제출 5일 내 지급... 보조금은 1인당 1회만 신청은 온라인 포털에서 하며, 승 인 여부는 24시간 안에 나온다. 사 전 승인을 받은 히트펌프를 구입해 설치한 뒤 포털에 영수증을 올리면 5일 안에 지급이 승인된다. 보조금 은 1인당 한 번만 받을 수 있다. 예 를 들어 집주인이 자신이 소유한 임대 주택에 히트펌프를 설치해 보 조금을 받았다면, 본인이 사는 집에 설치하는 히트펌프에 대해서는 다 시 받을 수 없다. 임대 건물은 CMHC 25만 가구· 인프라은행 3만 가구... “100만 가구 개보수, 온실가스 2,500만 톤 감축” 이번 발표에는 임대 주택을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캐나다모기지주 택공사(CMHC)는 기존 임대 건물 의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을 승인된 금융기관에서 빌릴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정부가 새로 예산을 투입하는 대신 CMHC가 대출 보증을 제공하 고, 차입자가 내는 보험료와 수수
료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CMHC는 앞으로 8년간 최대 25만 가구의 임 대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캐나다인프라은행(Canada Infrastructure Bank)도 기존 정부 배정 예산을 활용해 민간 투자를 끌어들 이는 방식으로 다세대 주거용 건물 최대 3만 가구의 개보수를 추가로 지원한다. 연방정부는 이와 별도로 2027~2028 회계연도부터 3년간 약 1 억1,000만 달러를 들여, 건물주의 복 잡한 개보수를 돕는 외부 전문기 관을 지원하는 '심층 개보수 가속 화 사업(Deep Retrofit Accelerator Initiative)'을 갱신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모두 합쳐 100만 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 고, 캐나다의 온실가스 배출을 2,500 만 톤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 다봤다. 이는 승용차 약 850만 대를 1년간 운행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 과라는 설명이다. 에너지 진단을 없애고 신청부터 지급까지의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 소화한 점은, 서류 부담 때문에 신 청을 포기하는 가구를 줄일 수 있 다는 점에서 이전 지원 사업보다 진전된 설계로 평가할 만하다. 다만 앞서 정부가 밝힌 대로 프로그램 시행 시점은 2027년 초이고 그 이 전 설치분에 대한 소급 적용은 아 직 검토 단계인 만큼, 당장 난방기 를 교체해야 하는 가구는 설치 시 점을 신중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연간 1,400달러 이상의 절감 효과 역 시 기름이나 전기 저항식 난방 가 구를 기준으로 한 수치여서, 천연가 스 난방 비중이 높은 온타리오 가 구라면 가스·전기 요금 구조와 주택 단열 상태를 함께 고려해 경제성을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쇼가 CTV 뉴스에 제보했다는 사 실을 알리자, 딜러는 사안을 다시 검토해 차량 대금 일부를 환불하기 로 했다. 쇼는 일부라도 돈을 돌려 받아 만족하며 사안이 해결됐다고 생각한다며 "이 일을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고, 이제 차를 타고 앞으 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명하면 끝'... 중고차 구매 전 차량 이력 조회와 서면 확인 습관 필요 이번 사례는 법적 고지 의무가 계약서 문구로 형식적으로만 이행 될 경우 구매자가 실질적인 정보 를 얻지 못할 수 있다는 점과 함 께, 서명이 곧 동의로 간주되는 계 약 구조의 현실을 보여준다. 딜러
가 결국 일부 환불에 나섰지만 이 는 언론 취재 이후에 이뤄진 조치 인 만큼, 구매자 스스로 거래 단계 마다 확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가 장 확실한 보호 수단이다. 계약 전 차량 식별번호(VIN)로 차량 이력 보고서를 조회해 이전 소유자와 사 용 용도, 사고 이력을 확인하고, 딜 러가 구두로 설명한 '리스 반납'이 나 ‘1인 소유' 같은 내용은 계약서 에 명시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 계약서가 익숙하 지 않은 이민자 구매자라면 서명을 서두르지 말고 계약서를 집으로 가 져가 검토하거나 지인과 함께 확인 하는 것이 좋으며, 고지 의무 위반 이 의심될 경우 OMVIC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캐나다대부업체,채무자에“평판파괴”
위협 문자 과징금 3만4천 달러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로어 메인랜드의 한 대부업체가 채무 자들에게 "평판 파괴"와 "금융적 추방" 같은 표현을 담은 위협성 메시지를 보내 빚 상환을 압박하 다 3만4,000달러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상환만이 유일한 중단 코드"... 채무자 6명에 경찰 신고·임금 압 류 위협 BC 소비자보호원(Consumer Protection BC)의 9월 24일자 결 정문에 따르면, 서리(Surrey)의 소비자 대출업체 톨레도 크레딧 (Toledo Credit)은 채무자 6명 을 괴롭히고 잘못된 정보로 오인 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채 무자에게는 "평판 파괴"와 "금융 적 추방"을 경고했고, 회사가 보 낸 문자 메시지에는 "다중 관할 집행 프로토콜이 가동됐다. 상환 만이 유일한 중단 코드다. 금융적 파멸이 임박했다"는 내용도 담겼 다. 다른 채무자들에게는 경찰에 신고하거나, 금융 서비스 이용을 막는 블랙리스트에 올리거나, 임 금을 압류하겠다고 경고했다. 결정문은 이런 위협이 실제로 실행되지는 않았지만 "통상적인 채권 추심 활동을 훨씬 넘어서는 형사적·금융적·직업적·평판상 불 이익에 대한 공포를 조성하려는 의도"였다고 판단했다. 톨레도 크 레딧은 자사가 빌려준 돈만 회수 하는 업체여서 추심 대행업 면허 는 필요하지 않지만, BC 소비자 보호원은 이 경우에도 주의 채권 추심 관련 법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업체 "괴롭힘 아니다" 부인하 면서도 "어조 부적절했을 수도"... 26일까지 재심 요청 가능 루이즈 하틀랜드 BC 소비자보 호원 홍보 담당 이사는 성명에서 "추심업자는 빚을 갚으라고 요구 ID:ck_times
할 수는 있지만, 채무자를 괴롭 히거나 허위 또는 오해를 부르는 정보로 상환을 압박해서는 안 된 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BC에서 채권을 추심하는 모든 이 에게 추심 연락이 정확하고 합법 적이며 책임감 있게 이뤄져야 한 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며 " 업체는 메시지의 내용과 어조, 빈 도, 전반적인 영향을 모두 고려해 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정문에 정리된 업체 측 입장 에 따르면 톨레도 크레딧은 채무 자를 괴롭혔다는 지적을 부인하 면서, 문제가 된 연락이 규제 의 무를 무시하려는 회사 차원의 전 략을 반영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 했다. 다만 일부 전자 메시지가 " 기대되는 어조에 미치지 못했을 수 있고" 채무자들에게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 다"는 점은 인정했다. 톨레도 크 레딧은 과징금 3만4,000달러와 함 께 검사 비용 3,000달러를 BC 소 비자보호원에 내고 추심 관행을 개선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오 는 26일까지 결정에 대한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위협성 추심 받으면 기록부터 남겨야... '서면 연락만' 요청할 권리도 BC 소비자보호원은 부당한 추 심을 당하면 문자와 이메일, 음성 메시지, 계좌 기록 등 증거를 보 관하고, 온라인으로 서면 연락만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결정은 추심 대행 면허가 없는 대부업체도 추심 과정에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이민자는 경찰 신고나 임금 압류 경고에 위축되 기 쉬우나, 임금 압류는 법원 판 결 등 정식 절차가 필요하다. 부 당한 추심을 당하면 연락 기록을 남기고 각 주의 소비자 보호 기 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joonga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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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캐나다 온타리오 “모기지중개업체24곳면허취소” 취소” 서를 제출해야 하며, FSRA는 이를 업계 전반의 위험 평가에 활용한다. 해당 업체들은 여러 차례의 경고와 독촉에도 응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 났다. FSRA는 2024년 3월에도 같은 이유로 중개업체 30곳의 면허를 취 소한 바 있다. Image courtesy of 토론토중앙일보
온타리오주에서 모기지 중개업체 24곳의 면허가 한꺼번에 취소되면 서, 중개업체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을 받았거나 진행 중인 소비자들의 확인이 필요해졌다. 온타리오 금융서비스규제청 (FSRA)은 지난 9월 모기지 중개업 체(브로커리지) 24곳의 면허를 취소 하고 그 명단을 공개했다. FSRA는 모기지 중개업체와 브로커, 에이전 트의 면허 발급과 감독을 맡는 주 정부 기관이다. 이번 취소는 사기나 위법 행위 때문이 아니라 업체들 이 의무 제출 서류인 연례 정보보 고서(Annual Information Return) 를 반복해서 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면허를 가진 모든 중개업체는 매년 3월 31일까지 영업 관행과 내부 통 제, 시장 상황 등을 담은 이 보고
면허 취소된 24곳 명단... 번호 법인·개인 명의 업체도 포함 ·2380376 Ontario Limited (Ambassador Mortgage Solution) ·2523767 Ontario Inc. (Queengate Mortgages) ·8135045 Canada Inc. (AG Financial Services) ·9323414 Canada Inc. (Mortgage Lending Financial Service Centre) ·Abacus Mortgages Inc. ·Arthurs Royal Mortgages Inc. ·Bruce Rene Kotis ·Centum First Richmond Capital Inc. ·Centum Lending & Mortgages Corp. ·Excel-Mortgage Option Inc. ·Federal Mortgages Inc. ·Harry Raymond Debi ·Hill Real Estate Ltd. ·Inspiria Financial Group Ltd.
연례 보고서 반복 미제출 ·JCI Consultants Limited ·Libertyplus Mortgage Services Inc. ·Michael John Preston ·Mr. Cash 1 Mortgage Inc ·Nationwide Mortgage Inc ·North East Mortgages Inc ·Obsidian Mortgage Corporation ·Profunding Financial Services Inc ·Public Choice Mortgage Brokerage Inc ·Rockstar Mortgage Services Inc *온타리오 사업자 등록부 'Ontario Business Registry', FSRA 공 개 등록부 'Licensee Registry' 확 인 (토론토중앙일보) 이미 체결된 모기지는 유효... 진 행 중 대출·선납 수수료 있다면 대 출기관에 확인 FSRA에 따르면 모기지 중개업 체는 중개자일 뿐이며 대출 계약 은 소비자와 대출기관 사이에 체결 되므로, 이미 서명을 마친 모기지 는 중개업체의 면허가 취소되더라 도 법적 효력이 유지된다. 다만 대 출 신청이나 갱신이 아직 진행 중
이거나, 중개업체에 선수수료나 보 증금을 낸 경우, 중개업체를 통해 사모 또는 대안 모기지를 받았거나 신디케이트 모기지 등 모기지 상품 에 투자한 경우라면 상황이 다르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대출기관에 직 접 연락해 자신의 대출 진행 상황 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면허는 소비자가 규제기관의 보 호를 받을 수 있는 전제 조건이다. FSRA는 무면허 개인이나 업체와 거 래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없으며, 면 허를 가진 중개업체와 거래했더라 도 계약 분쟁을 해결하거나 피해 금 액을 대신 회수해 주지는 않는다. 이 경우 FSRA는 독립적인 법률 자문이 나 온타리오 변호사협회(Law Society of Ontario)의 변호사 소개 서비 스를 안내하고 있다. 수수료 지급에 도 주의가 필요하다. 중개업체는 40 만 달러를 넘는 대출에 한해 선수수 료나 착수금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떤 경우에도 현금으로 내서는 안 되며 개별 에이전트나 브로커가 아닌 중 개업체 법인 명의로 지급해야 한다.
서명·송금 전 FSRA 등록부 조회 습관화... 사모 대출은 2급 에이전 트 이상 확인 이번 사례는 소비자 피해와 직접 관련된 위법 행위가 아닌 행정 의 무 위반에 따른 조치지만, 기본적인 보고 의무조차 지키지 않는 업체라 면 내부 관리 전반을 신뢰하기 어 렵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거래 상 대방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로 삼을 만하다. FSRA의 공개 등록부에서 는 중개업체와 브로커, 에이전트의 현재 면허 상태와 조건을 법적 명 칭이나 면허번호로 몇 분 안에 조 회할 수 있다. 계약서에 서명하거나 수수료를 내기 전에 이를 확인하고, 중개인 에게 면허 보유 여부와 보수 체계, 추천하는 모기지 상품의 위험을 직 접 묻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 대 출이 어려워 사모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면 1급(Level 1) 에이전트가 아 닌 2급(Level 2) 에이전트나 브로커 를 통해야 한다는 점도 알아둘 필 요가 있다. 무면허 영업이 의심되면 FSRA에 신고하고, 사기가 의심되 는 경우에는 경찰에도 함께 신고해 야 한다.
캐나다 X(엑스)세대 51%만 ‘은퇴 준비 순조’ 순조’ 연령대별 투자 비중 조정이 관건
:Unsplash @Corinne Kutz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캐나다인들 의 은퇴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떨 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나이에 맞춰 투자 비중과 절세 전략을 단계적으 로 조정하는 장기 계획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Z세대 70% "은퇴 준비 순조"... 은퇴 앞둔 X세대는 51%에 그쳐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4~29세인 캐나다 Z세대의 70%가 은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 다고 답한 반면, 46~61세인 X세대 에서는 51%만 같은 답을 내놨다. X 세대의 67%는 모아 둔 노후 자금보 다 더 오래 살게 될까 걱정한다고 답해, 은퇴를 앞둔 세대일수록 불안 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 들이 더 오래 일하고 더 오래 사는 추세도 뚜렷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평균 은퇴 연령은 65.4세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는 20년 전의 61.6세보다 4년 가까이 늦어진 것이다. BNN 블룸버그의 개인 재무 칼 럼니스트 데일 잭슨(Dale Jackson) 은 나이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조정해야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분을 뺀 실질 수익을 극대화하 고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위험을 줄 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떤 자산 을 언제, 얼마나 보유할지는 개인 의 상황과 원하는 은퇴 방식에 따 라 달라지며, 전문 자문가의 도움을 받더라도 투자 수수료가 자산 증식 을 갉아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 자산운용사 T. 로우 프라이스(T. Rowe Price) 가 최근 내놓은 연령대별 자산 배 분 지침을 소개하며, 미국인을 기준 으로 한 내용이지만 캐나다인에게 도 참고 지침이 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20~40대, 주식 비중 높이되 고 금리 부채부터 정리... 소득 오르는 40대엔 RRSP 활용 투자에서는 위험이 클수록 기대 수익도 큰 만큼, 시간이 많은 20대 는 손실이 나더라도 회복할 여유가 있다. T. 로우 프라이스는 20대 투자 자에게 다양한 업종에 분산된 주식 에 포트폴리오의 90% 이상을 배분 해 성장 잠재력에 집중하라고 권했 다. 다만 복리 효과는 부채에도 똑 같이 작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부채
이자가 주식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만큼, 이자율이 가장 높은 부채부터 갚거나 저금리 대출로 통합하는 것 이 우선이다. 여유 자금은 투자 수 익에 세금이 붙지 않는 비과세저축 계좌(TFSA)에 넣고, 은퇴저축계좌 (RRSP)는 계좌만 열어 두었다가 높은 한계세율이 적용될 만큼 소득 이 오른 해에 납입하는 것이 좋다 고 잭슨은 조언했다. RRSP는 인출 할 때 납입금과 수익 전체에 세금 이 매겨지기 때문에, 소득이 낮아지 는 은퇴 이후 낮은 세율로 인출하 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자녀 양육과 각종 지출이 늘어나 는 30대에는 부채를 꾸준히 줄이면 서 주식 투자를 이어가되, 실질 가 치를 지닌 제품을 만들고 이익을 꾸준히 늘려 가는 우량 기업 위주 로 투자하는 성숙한 전략이 필요하 다. 업종과 지역에 걸쳐 주식을 분 산하면 특정 분야에 위험이 쏠리는 것을 막고 기회를 넓힐 수 있으며, 뮤추얼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 를 활용하면 손쉽게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원금이 보장되는 정기 예금(GIC)이나 투자등급 채권 등 확정 수익형 자산으로 주식시장 위 험에 대비하고, 직장 연금을 최대한 활용해 은퇴 계획에 반영하는 것도 이 시기에 챙길 일이다. 소득이 정점에 이르는 40대에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수익은 낮지 만 안전한 자산을 늘려야 한다. T. 로우 프라이스는 이 시기 포트폴
리오의 최대 20%를 채권 등 확정 수익형 자산에 배분하라고 제안했 다. 높은 한계세율이 적용되는 만큼 RRSP 납입에 따른 환급액도 커지 는데, 잭슨은 이 환급금을 TFSA로 옮기는 전략을 권했다. 은퇴 후에는 RRSP 인출액을 낮은 세율 구간에 맞춰 조절하고, 세금이 붙지 않는 TFSA 인출로 부족한 생활비를 메 울 수 있기 때문이다. 50대 이후 채권·현금 비중 확대... OAS 환수와 이민자 연금 수급 요 건도 따져야 자녀가 독립하고 기본적인 생활 비 부담이 줄어드는 40~50대에는 투자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나는 경 우가 많다. T. 로우 프라이스는 50 대에 포트폴리오의 15~35%를 확정 수익형 자산으로 채워 시장 충격에 대비하라고 권했다. 주식 시세 차 익에 기대던 데서 벗어나 배당금과 채권 이자처럼 안정적인 현금 흐름 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시기다. 이 때 RRSP 잔액이 지나치게 불어나 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RRSP를 은퇴소득기금(RRIF)으로 전환한 뒤 매년 의무적으로 꺼내야 하는 최소 인출액이 커지면 높은 세율이 적용될 뿐 아니라 노령연금 (OAS)이 환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2025년 소득 기 준 개인 순소득이 9만 3,454달러를 넘으면 초과분의 15%만큼 OAS가 환수된다.
캐나다 금리 인상 다시 오나... 1%p 오르면 50만 달러 변동금리 모기지 월 280달러 늘어 인상을 예상하는 경제학자와 채권 트레이더가 늘고 있다.
Youtube @CBC News 캡처
1년 가까이 안정세를 유지해 온 캐나다 기준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변동금 리 모기지와 대출을 보유한 가계의 부담 증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고용 감소 충격 "금리 인 상 기대 후퇴"... '물가 상승·경기 둔 화 사이 중앙은행 딜레마' 캐나다중앙은행(BoC)은 일곱 차 례 연속 기준금리를 2.25%로 동결 해 왔다. 이 때문에 프라임 금리에 연동된 변동금리 대출자들의 상환 액도 그동안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물가 상승 압력과 연료비 상승, 무 역 전쟁에 따른 비용 증가가 겹치 면서 오는 28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www.cktimes.net
8월 물가 3.0%로 목표 상단... 휘 발유 빼면 2.4%, 인상 시기 전망은 엇갈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는 1년 전보다 3.0% 올라 7월과 같 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앙은 행이 목표로 하는 1~3% 범위의 상 단에 해당한다. 다만 물가 상승을 주도한 품목은 휘발유로, 휘발유를 제외하면 상승률은 2.4% 수준으로 목표 범위 안에 머문다. 중앙은행은 9월 2일 금리 발표에서 "물가 상승 위험이 커졌다"며 "필요하면 통화정 책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 고한 바 있다. 인상 시기에 대한 전망은 엇갈 린다. 캐나디안 모기지 프로페셔널 (Canadian Mortgage Professional) 에 따르면 스코샤은행과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10월 인상을 예상했 고, 매뉴라이프의 도미니크 라포인 트 이코노미스트는 연내 두 차례 인상을 전망했다. RBC는 2027년 초
부터 점진적인 인상이 시작될 것으 로 봤으며, TD 이코노믹스는 연말 까지 동결을 예상했다. 시장의 관심 은 19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 지표에 쏠려 있다. 티프 매클럼 총 재는 9월 21일 연설에서 "물가 압력 이 억제된다면 금리를 올려 성장을 제약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필요하면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을 분명히 했다. 1%p 인상 시 50만 달러 모기지 월 280달러 증가... 상환액 고정형 은 상환 기간 6년 늘어 변동금리 모기지와 주택담보 신 용대출(HELOC)은 중앙은행 기준 금리에 따라 움직이는 프라임 금리 를 기준으로 금리가 정해지며, 현재 주요 은행의 프라임 금리는 4.45% 다. 앞으로 12개월 사이 1%포인트 인상은 대부분의 전망보다 큰 폭이 지만, 금리가 빠르게 오를 경우를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로는 의미 가 있다. 중앙은행 자료상 지난 6월 평균 변동금리인 3.9%를 기준으로, 잔액 50만 달러에 남은 상환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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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인 대출자는 월 약 2,610달러를 낸다. 금리가 4.9%로 오르면 상환액 은 약 2,890달러로 매달 약 280달러, 연간 약 3,400달러가 늘어난다. 2025 년 12월 신규 모기지의 45%가 변동 금리 대출이었던 만큼, 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는 가계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올라도 월 상환액이 바뀌 지 않는 '상환액 고정형 변동금리' 모기지라면 부담이 다른 곳에서 나 타난다. 같은 50만 달러 대출에서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매달 원금 으로 상환되는 금액이 약 987달러에 서 570달러로 줄고, 다른 조치를 하 지 않으면 남은 상환 기간이 25년 에서 약 31년으로 늘어난다. 금리가 더 오르면 월 상환액이 이자도 감 당하지 못하는 '트리거 금리(trigger rate)'에 이를 수 있으며, 이 경우 금융기관은 월 상환액 인상이나 일 시 상환, 상품 변경을 요구할 수 있 다. 회전식 신용대출인 HELOC은 금리 인상의 영향을 더 빨리 받는 다. 프라임 금리에 0.5%포인트를 더 한 금리로 5만 달러를 쓰고 이자만
은퇴 이후에는 포트폴리오의 역 할이 저축에서 지출로 완전히 바뀌 는 만큼, 일상 생활비를 감당할 안 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는 것이 핵 심이다. T. 로우 프라이스는 60대에 주식 45~65%, 채권 등 확정 수익형 자산 30~50%, 현금 최대 10%를, 70 대 이후에는 주식 30~50%, 확정 수 익형 자산 40~60%, 현금 최대 20% 를 제시했다. 은퇴 후에도 포트폴리 오는 계속 성장해야 하지만, 이자 와 배당 등 투자 소득에 캐나다연 금(CPP)과 OAS가 더해지면 생활비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다. 다만 연령대별 배분 지침은 어 디까지나 출발점일 뿐, 실제 비중 은 개인의 연금 수령액과 부채, 주 거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 다. 특히 성인이 된 뒤 캐나다로 이 주한 이민자라면 이 점을 더 꼼꼼 히 따져봐야 한다. CPP는 캐나다에 서 근로하며 납입한 기간과 금액에 따라, OAS는 18세 이후 캐나다 거 주 기간에 따라 지급액이 정해지며, OAS 전액을 받으려면 40년을 거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적연금이 적 게 나오는 만큼 개인 자산으로 메 워야 할 몫이 커지므로, 은퇴 후 예 상 연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그에 맞춰 투자 비중과 인출 계획을 세 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령대가 높 아질수록 수수료가 장기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는 만큼, 자문을 받을 때는 수수료 구조 까지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는 경우, 월 이자는 약 206달러에 서 248달러로 늘어 연간 약 500달러 를 더 부담하게 된다. 금리 인상 확정 아니지만... 트리 거 금리 확인·조기 상환으로 대비 해야 금리 인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 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변 동금리 대출자라면 지금부터 자신 의 상환 구조를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우선 본인의 모기지가 상환 액 변동형인지 고정형인지 확인하 고 연간 명세서에서 트리거 금리 를 살펴본 뒤, 금리가 1%포인트 오 를 경우 가계 예산에 미칠 영향을 계산해 보는 것이 출발점이다. 여 유 자금이 있다면 중도 상환 한도 를 활용하거나 정기 상환액을 늘려 상환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고금리 부채가 없다면 HELOC 잔액을 줄이는 것도 방법 이다. 고정금리 전환은 상환액의 안 정성을 높일 수 있지만, 고정금리가 이미 오르기 시작한 상황에서 전환 하는 것이 몇 차례의 소폭 인상을 지켜보는 것보다 유리한지는 개인 의 대출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 지는 만큼, 위약금 없이 전환이 가 능한지와 금리 조건을 금융기관과 꼼꼼히 비교한 뒤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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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다급한 룰라… 3조규모‘소상공인빚탕감’ 빚탕감’나선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발 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4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자 유당 후보에 밀렸던 루이스 이나시
우 룰라 다시우바(사진) 브라질 대 통령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대 규모 부채 탕감 법안을 꺼내 들었
다. 서민들의 표심을 잡아 오는 25 일 치러지는 결선투표에서 막판 역 전을 하기 위한 선심성 정책이란 분석이 나온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폴랴지 상파울루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소상공인들이 연방정 부에 진 채무를 탕감해 주는 내용 을 뼈대로 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 한다고 밝혔다. 브라질 정부는 이번 법안이 발효되면 360만 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의 부채 약 126억 헤알(약 3조4000억원)이 정리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룰라 대통령은 법안 발표 자리에 서 “누구도 평생 소상공인으로 살 고 싶어 하진 않는다. 사람들은 성 장하고 싶어 한다”며 “(빚 탕감을
출범 1년 만에 10명… ‘낙하산등용문’ 등용문’기후부 출범 1년을 맞은 기후에너지환경 부가 ‘낙하산 논란’의 진원지로 떠 오르고 있다. 14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현 정부 출범 뒤 기후부 산하기관의 기 관장·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재 명 대통령과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 는 친여권 인사 10명이 기관장과 임 원으로 재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선거 캠프 출신 3명 은 기후부 산하기관에 둥지를 틀었 다. 지난해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 회 언론특보였던 김종욱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지난 5월 한국전력공 사 사외이사가 됐다. 같은 해 대선 캠프에서 산업자원 에너지분과 부위원장을 지낸 김성 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도 한국 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 지난 5월 취임했다. 2022년 대선 캠프에서 미 래정치기획위원회 소속이었던 이태 동 연세대 교수는 지난 6월 한국에 너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전직 국회의원 등 민주당 출신 인 사 4명도 기후부에서 한 자리씩 맡 았다. 2024년 6월 “민주당의 아버지
는 이재명 대표”라는 발언으로 이 목을 끌었던 강민구 전 최고위원은 지난 3월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위원에, 홍정민 전 의원은 지난 5월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에 각 각 임명됐다. 2020·2024년 총선에서 민주당 소 속으로 경기 여주-양평에 출마했던 최재관 전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공동상임대표는 지난 1월 한국에너 지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 7 월 임기를 시작한 최회용 한국전력 공사 사외이사는 2020년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30번을 받았다. 과거 이 대통령과 경기도 성남시 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도 발탁됐다. 이 대통령이 성남에서 변호사로 활 동했을 때부터 인연이 있는 하동 근 전 성남문화연대 대표는 지난 4 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취 임했다. 그는 김현지 청와대 제1부 속실장의 결혼식 주례를 맡기도 했 다. 이 대통령의 중앙대 법대 후배 로 성남 YMCA에서 활동했던 남광 우 전 성남시설공단 사업본부장도
지난 4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이 됐다. 2022년 2월 당시 이재명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했던 안병철 전 원광대 교수는 지난 8월 한국물 기술인증원 원장 자리에 올랐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도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다.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측근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친노·친문계로 분류되던 김 장 관은 2021년 5월 이 대통령을 지지 하는 외곽 조직 민주평화광장 발기 인으로 참여해 친명계로 거듭났다. 김 장관은 지난 7일 국회 국정감사 에서 하동근 사장 임명 과정에 외 압이 있었냐는 물음에 “없었다. (책 임지겠다고) 선서하겠다”고 했다. 역대 정부에서 이른바 ‘코드 인 사’ 임명 논란은 반복돼왔다. 그럼 에도 국민의힘은 “과거 사례를 고 려하더라도 부처 출범 1년 차에 이 렇게 정권 친화적인 인사가 줄줄이 요직을 차지하는 건 이례적”이라고 지적한다. 이런 인사가 가능했던 건 부처 개편에 따라 산하기관이 늘면 서 자리 또한 대거 생겨났기 때문 이다.
美, 지난해 합의한 전작권 평가도 뒤집었다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 환을 위한 한국군 주도의 완전운 용능력(FOC) 검증과 관련해 미국 이 지난해 합격점을 줬던 일부 평 가 항목을 올해는 “충족되지 않았 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 무선에서 전장 환경 변화를 반영해 재평가해야 한다는 미국과 기존 평 가 결과를 인정해야 한다는 한국이 맞서면서 정부 내에선 고위급 ‘톱다 운’식 담판을 시도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14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FOC 검증 완료에 필요한 조건 평가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정부는 필수 무기체계 의 전력화 시기를 앞당기며 속도를 내왔지만, 미 측은 지난해 충족됐던 일부 항목도 올해 기준으론 불충분 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미 측은 해마다 재평가가 필요 한 항목이 있고, 달라진 전장 환경 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국은 지난해 합의된 충족 항목에 올해 새로 충족된 항목을 더하면 FOC 검증을 마칠 수 있다고 본다. 한 정부 소식통은 “미국이 ‘골포스 트’를 계속 옮긴다는 말이 정부 내 에서 계속 나오는 건 이 때문”이라 고 전했다. 정부는 당초 미 국방부와 백악 관 등 ‘정무 라인’과 주한미군 등 ‘군 라인’을 분리해 접근하려는 인 식을 보였다. 임기 내 전작권 전환 www.cktimes.net
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는 정부와 달리, 평가의 ‘게이트키퍼’인 주한미 군 측은 ‘조건에 기반한 전작권 전 환(COTP)’을 강조해서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연합사 령관은 12일(현지시간) 미 전략국제 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도 “정 해진 조건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국 민과 미국 국민을 방어하는 내 능 력을 저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지지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 측이 특히 까다롭게 보는 핵심 분야는 지휘통 제체계다. 2018년 합의된 연합방위 지침에 따라 전작권 전환 뒤 미래 연합사는 ‘한국군 4성 장군 사령관미군 4성 장군 부사령관’ 체제로 운 영된다. 미 측은 한국군 사령관이 미군의 첨단 지휘통제체계를 직접 운용하며 부대를 지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핵심은 인공지능(AI) 기반 표적 분석·처리와 정보·감시·정찰(ISR) 능력이다. 미군은 ‘메이븐 체계 (Project Maven)’ 등을 실전에 적용 하고 있다. 올해 2월 대이란 ‘장대 한 분노’ 작전에도 AI 체계를 적용 했고 올해 상·하반기 한·미 연합연 습에서도 AI 요소를 활용했다. 나 아가 동맹국의 지휘통제체계와 연 동해 동맹국 자산까지 통합 운용하 는 ‘연합·합동전영역작전(JADC2)’ 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종심이 짧은 한반도에서 북
한이 유사시 미사일ㆍ드론ㆍ포탄을 섞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할 수 있 는 만큼, ISR 자산으로 공격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대응 우선순위 를 결정하는 능력이 필수라고 여긴 다. 브런슨이 CSIS 대담에서 대비 태세의 핵심으로 “탐지, 탐지, 탐지 (Sensing, sensing, sensing)”를 꼽 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미 측은 데 이터링크 등 통신 보안 체계도 미 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요 구하고 있다. 한ㆍ미는 이를 위한 전작권 전환 로드맵을 협의 중이지만, 자산 도 입ㆍ개량과 한국군의 운용 숙달에 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 때 문에 1~2년 내 전환은 어렵다는 게 미 군 당국의 판단이다. 반면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선 세계 최첨단인 미군과 동일한 수준의 체계를 요구 하는 것은 사실상 전환을 하지 말 자는 뜻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 프 행정부가 국방전략서(NDS)에서 한국군의 재래식 대북 방어 주도를 지지한 만큼 현실적인 절충 여지가 있다는 관측도 있다. 결국 정치적 결단이 변수다. 강 신철 국방부 장관은 27일부터 필리 핀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 관회의(ADMM+)에서 피트 헤그세 스 미 국방부 장관과 상견례 겸 고 위급 협상을 시도할 계획이다. 연내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설득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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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정부가 성장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 했다. 룰라가 이 같은 법안을 내놓은 배 경에는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결선 투표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룰라 는 4일 대선 1차 투표에서 45.16% 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쳐 47.03%를 얻은 보우소나루에 뒤졌다. 1989년 브라질이 민주화된 이후 대선 1차 투표에서 패배한 후 결선에서 역전 승을 거둔 사례는 아직 없다. 다급해진 룰라가 대규모 빚 탕감 카드를 통해 표심 잡기를 노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실 무너지고 있는 브라질 민생 경제는 룰라의 가장 큰 고민이다. 늘어나는 가계부채와 악 화하는 거시경제 지표는 그의 통산 4선 목표를 가장 위협하는 요소다. 실제로 브라질 상공서비스관광연 맹(CNC)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브라질 전체 가구의 82%가 각종 부 채를 떠안고 있다.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미상환 신용카 드 대금 연체, 카드 돌려막기, 마이 너스 통장 비율도 역대 최고 수준이
다. 이에 룰라 대통령은 지지율 제 고를 위해 지난 9월 저소득층 가정 을 대상으로 현금지원금을 15% 인 상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 왔다.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도 전년 동월 대비 4.58% 오르며 중앙은행 목표 상한인 4.5%를 넘어섰다. 하지만 결선투표가 1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심성 법안으 로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는 불 투명하다. 룰라 대통령은 지지율 제 고를 위해 지난 9월 저소득층 가정 을 대상으로 현금지원금을 15% 인 상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지만 1차 투표에서 패배했다.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넥서 스의 결선투표 지지 후보 여론조사 에서 룰라 대통령은 45%의 지지율 을 얻는 데 그쳐 보우소나루 후보 (48%)에 소폭 밀렸다. 오차범위(± 2%포인트) 내이긴 하지만, 1차 투 표 후 이어진 여론조사에서 룰라가 선두를 탈환한 경우는 단 한 차례 도 없었다. 1차 투표 이전까지만 해 도 룰라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우 소나루 후보에 우세를 보였다.
기후부는 기존 환경부와 산업통 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이관·통 합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이 과정에서 산하 공공기관이 11개 에서 33개로 늘면서 임원도 100여명 에서 300여명으로 3배 수준이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급격히 늘어난 빈자리에 정권 친화적 인사들이 보 은성으로 대거 임명되며 기후부의 낙하산 논란이 유독 두드러지게 된 것”이라고 했다. 기후·에너지·환경 분야가 탈원전 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했던 문
재인 정부 시절부터 진보 진영의 확실한 ‘텃밭’이 된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종배 의원은 “일부 기후 부 산하기관 등이 진보 진영과 밀 접한 점도 마찰 없이 낙하산 인사 가 포진하는 배경이 됐을 것”이라 며 “전문성이 부족한 이들을 지분 나누기식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철 회해야 한다”고 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낙하산 논란에 대해 “산하기관 기관장·임원의 임명 과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 됐다”고 해명했다.
김지용 때린 친문, 엄호한 친명… 여야 아닌 여여 싸움됐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의 적격성을 놓고 한 달 넘게 이어진 여권 내부의 논쟁이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도 재 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 자를 “정치검사의 공범”이라고 비판하는 의원들과 수사 전문성 을 높이 평가하는 의원들로 나뉘 어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정진웅 전 부장검사 독직 폭행 사건을 거론하며 “김 후보 자가 명백한 결재 라인에 위치했 음에도 이의제기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마음속으로만 반대했다 고 하는 건 비겁한 선택이자 궤 변”이라고 몰아세웠다. 또 “중수 청장은 엄정하게 권력을 행사해 야 하는데, 후보자는 불의에 눈 감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직격했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 역시 “도둑이 들었을 때 문을 열 어준 사람을 절도죄의 공범이라 고 하듯 후보자의 행위는 정치검 사의 공범”이라고 했다. 김 후보 자가 검사장이었던 2020년 윤석 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를 반대하 는 검사장 공동성명에 참여한 전 력 등을 이유로 민주당 일각에서 김 후보자를 “친윤 검사”라고 비 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의 주장을 편 것이다. “(집단 성명 덕분에) 당시 총 장의 징계도 막았고, 대통령이 됐고, 계엄까지 한 것 아니냐”는 박정현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는 “당시에는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며 “충분히 비위가 인정되는 부 분이 있었지만 징계 절차에 문제 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 다. 다만 “그 당시에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학의·정진웅 사건의 기소와 관련해서도 “범죄가 성립 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반대 의견 을 냈다”며 “검토보고서를 작성 해 설득하는 것도 이의제기의 한 방법”이라고 했다. “친윤 검사냐”는 박덕흠 국민 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아니다” 고 잘라 답했다. 박 의원이 “‘정 치검사 1호’를 꼽아 달라”는 질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가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김 후보 자는 편향성 논란에 대해 “중수청을 운 영하는 데 있어서 제가 부적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문엔 “윤석열 전 총장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데 제일 첫 번째 인 것 같다”고 했고, 한동훈 무소 속 의원에 대해서도 “(정치검사 임을) 부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여권 내부의 임명 반대 목소리에 “무겁게 받아들이 고 있다”면서도 “사건을 처리하 면서 어떤 정치적 성향에 편중되 지 않고 나름 소신 있게 처리했 다고 자부하고 있다. 제가 부적 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불의를 못 본 척하 고 지나간 적은 없다”고도 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오히 려 반윤”이라며 김 후보자를 감 쌌다. 채현일 의원은 “김 후보자 는 윤 전 대통령 장모 사건의 재 기수사(상급 검찰청의 추가 수사 지시에 따른 수사)를 명령했다가 정권 교체 후 좌천된 인물”이라 며 엄호했고, 이상식 의원도 “변 화된 상황에서 지금의 잣대로 과 거의 일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평 가하면 안 된다”며 “이 정도면 ‘친윤’이 아니라 ‘반윤’”이라고 김 후보자를 감쌌다. 중수청의 외풍 차단과 수사 지 연·공백 방지 대책을 묻는 질문 이 잇따르자 김 후보자는 “필요 하다면 (특정 정치적 사건에 행 정안전부 장관의 개입을 제한하 는) 내부 규정을 만들겠다”고 했 다. 국회 행안위는 15일 김 후보 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 택하기로 했다.
한 국 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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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적은 아군?… 아군?… 국힘의 ‘추미애 추미애··임은정 임은정··강경화 강경화··유시민 유시민’’활용법 정부를 비판하는 여권 강경파들 의 발언과 정부 내 이견이 이어지 자 국민의힘은 이를 조롱하는 등 재활용하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김지용 중대 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서 국민의힘은 수시로 추미애 경기 지사의 말을 빌렸다. 박덕흠 국민의 힘 의원은 “민주당이 김 후보자를 친윤(친윤석열)이라고 공격한다. 친 윤 아니냐”고 물었고, 박상웅 의원 도 “전날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추 지사가 자신을 (김 후보자) 인사청 문회 증인으로 불러주면 좋겠다더 라. 검사장 승진할 때 법무부 장관 이 추 지사 아녔나. 추 지사에게 찍 힌 일 있느냐”고 떠봤다. 주호영 의 원도 “추 지사가 무엇 때문에 이렇 게 열을 올리느냐. 무슨 일이 있었 던 거냐”고 물었다. 추 지사가 전날
경기도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도 김 후보자에 대해 “친윤 검사일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는 부적합 하다”며 비판하자 이를 고리로 삼 은 것이다. 김 후보자 인선을 두고 터져 나온 정부 내의 갈등도 국민의힘의 먹잇 감이 됐다. 지난 6일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은희 의원은 김 후보자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사람”이라고 한 임은정 광주중수청 장의 말을 거론하며 “하급자가 상급 자의 청문회가 열리기도 전에 공개 비난한 것”이라며 윤호중 행정안전 부 장관의 심사를 자극했다. 윤 장관은 지난 1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임 청장은 중수청 을 수사 기관이 아니라 정치 기관 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임 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이튿
날인 12일 중수청이 실제 감찰에 착 수하자, 방송인 김어준씨는 “조직 기강을 흔든다는 이유인데 임 청장 은 윤석열 검찰공화국 때도 공개 비판을 했고 그래서 우리가 박수쳤 다”며 임 청장을 두둔했다. 비무장지대(DMZ)의 북한 지뢰 폭발 사고 때도 비슷한 장면이 펼 쳐졌다. 14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DMZ 사건은)불의의 사고가 아 니라고 본다”는 강경화 주미대사의 국정감사 답변을 두고 “청와대는 찌질하게 강 대사에게 말 바꾸라고 압박하지 말라”고 페이스북에 썼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수시 로 비판하는 유시민 작가를 활용하 고 있다. 장 대표가 “지금 대통령이 싸워야 할 대상은 유시민이 아니라 김정은”(지난달 25일)이라고 하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뉴스
나, 정 원내대표가 “유시민을 때릴 시간은 있고 북한을 비판할 시간은 없었느냐”(지난달 30일)고 한 것 등 이 대표적이다. 유씨가 지난달 22 일 미디어오늘 유튜브에서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성에 대해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며 공개 비판하는 등 여권 내 자중지란을 공세의 매 개로 삼은 것이다.
이재묵 한국외대 정외과 교수는 “예전 같으면 대통령 취임 초반에 는 경기지사나 당내 인사들이 감히 정부를 비판할 생각도 하지 못했 다”며 “그만큼 대통령의 당 장악력 이 약해진 것이고, ‘임기 초 제왕적 대통령으로 시작해 임기 말 레임덕 으로 끝난다’는 기존 공식이 붕괴함 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짚었다.
한동훈 “靑, 찌질하게 강경화
압박 말라…李발언 틀렸다 한 것” 것”
한동훈 무소속 의원 14일 페이스북 캡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4일 비무 장지대(DMZ) 북한 지뢰 폭발에 대 한 강경화 주미대사의 국정감사 발 언과 관련해 “청와대는 찌질하게 강경화 대사에게 말바꾸라고 압박 하지 말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강 경화 대사. 이미 한 말을 주워담을 수 없고, 용기내서 맞는 말 한 것을 이재명 대통령 눈치보고 주워담아 서도 안된다”며 “지뢰공격은 불의 의 사고가 아니다”라고 했다. 강 대사는 지난 12일 국회 외교통 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DMZ 북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합참에서 발표한 내용을 가지고 봤을 때 (북 한이) 설치한 지뢰들이고, 이럴 땐 의도 있게 설치한 것이고, 그런 의 미에서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고 본 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 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낭 독한 기념사를 통해 “얼마 전 비 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 을 당하신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 도 마음이 아프다”며“빠른 쾌유를 빌며 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
다”고 밝혔다. 강 대사 발언 이후 주미대사관은 13일(현지시간) 보도참고자료를 통 해 강 대사 발언에 대해 “우리 정부 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 지에 대한 취지가 전혀 아니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희 생 장병 피해에 대해서는 분명히 책임을 묻되, 한반도의 긴장 완화 및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병행 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한 의원은 같은날 또 다른 “우긴다고 우겨집니까. 국민을 우습게 보지 말라. 그럴수록 우스워 지는 것은 이재명 정권”이라는 제 목의 글에서도 “아주 단순하고 명 백하게 이재명 대통령은 ‘불의의 사 고’라고 망언했고, 강경화 주미대사 는 이재명 발언을 알면서도 ‘이재명 발언이 틀렸다’고 한 것”이라고 강 조했다. 이어 “제가 강대사에게 두번에 걸 쳐 물었고, 이 대통령 주장과 차이 를 지적하면서 발언을 유지하는지 까지 물으며 발언을 바꿀 기회까지 줬음에도 ‘불의의 사고가 아니다’라 고 발언한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우긴다고 우겨지나. 국민 을 우습게 보지 마라”며 “그럴수록 우스워지는 것은 이재명 정권”이라 고 비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 14일 페이스북 캡처
성범죄·횡령 경찰 346명 쏟아졌다… ‘징계 전국 최다’ 경찰청 어디
해리스 “트럼프의 한 · 미 훈련
축소, 매우 실망했다” 실망했다”
카멀라 해리스(사진) 전 미국 부 통령이 14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의 관세 정책과 한·미 연합훈련 축 소 등을 겨냥해 “동맹의 힘”을 약화 시키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거래 주의에 기반한 트럼프 행정부의 외 교·안보 정책이 동맹 간 신뢰를 훼 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리스는 이날 아산정책연구원에 서 ‘미국의 리더십과 동맹의 미래’ 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현 (미국) 대통령이 예측 불가능한 관세와 징
벌적 조치가 초래한 결과를 목격했 고 북한을 포용하려는 행보도 있었 다”고 말했다. 지난 8월 트럼프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서 도 “매우 실망했다. 사실 ‘실망했다’ 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 모든 것은 한국과 인도·태평양 지 역의 안보뿐 아니라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것과도 배치되는 발 언과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해리스는 “중국·러시아·이란·북한 간의 관계는 주목해야 할 사안”이
라며 “동맹 내부에서 억지력을 강 화할 당위성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한국이 독자적인 핵 억지력을 보유 하면서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북한과 관 련해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것은 중 요하다”며 “확장억제를 어떻게 강 화할 지는 동맹국들이 머리를 맞대 는 과정의 산물이어야 한다”고 답 했다. 그는 “미국이 일정 수준의 영향력 을 잃었으며 이전보다 신뢰하기 어 려운 파트너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 을 잘 알고 있다”며 “차기 지도자가 누가 되든 동맹국에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미투자와 관련해선 한국 기업 들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해리 스는 “미국은 조선업에 더 많은 투 자가 필요하고 그런 점에서 한국이 만들어내는 성과는 중요하다”고 말 했다.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수십억 달 러를 더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냐” 는 질문에 그는 “위협의 결과로 해 야 한다는 건 아니다”며 “신뢰 관계 는 상호적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최근 3년간 서울경찰청에서 경찰공무원 346명이 업무상 횡 령, 성범죄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 간 전국 시·도경찰청 가운데 가 장 많은 수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진 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경 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 년간 시도별 경찰관 징계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4년 150명, 2025년 107명, 2026년 8월 기준 8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경찰공무원 전체 징 계 인원(1445명)의 23.9% 수준 이다. 징계 수위별로는 전체 징계자 346명 중 절반가량인 171명이 중징계(파면·해임·강등·정직) 처 분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파면 14명, 해임 47명, 강등 35명, 정 직 75명이다. 주요 비위 사례에는 업무상
횡령, 공동공갈, 무허가 외부 강 의, 성범죄 등이 포함됐다. A 경위는 2021년부터 2024년 까지 부서 명의 예금을 무단 인 출해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 로 2025년 파면됐다. B 경감은 지인과 공모해 불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금전 갈취를 시도(공동공갈)해 해임됐고, C 경위는 겸직 허가 및 사례금 신 고 없이 외부 강의를 진행해 해 임됐다. 2026년에는 D 경사가 미 성년자 대상 성매매 제안 및 강 제추행 혐의로, E 경위가 강제추 행 혐의로 각각 해임 처분을 받 았다. 진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 산을 지켜야 할 경찰이 횡령과 공갈, 성범죄 등 중대 비위의 당 사자가 되었다는 것은 경찰 조 직에 대한 국민 신뢰를 근본적 으로 흔드는 문제”라며 “관리·감 독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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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대장동 수사관 탈락, 음주운전자합격…중수청채용논란
지난 7일 서울 중구 중대범죄수사청 본청 모습. 뉴스1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원을 못 채우면서도 일부 지원자를 탈락 시킨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눈에 띄 는 결격 사유가 없는데도 대장동 개 발비리 등 현 여권에 불리한 사건을 수사하거나 범죄 정보 수집 활동을 한 수사관들이 탈락했다. 반면 징계 이력이 있거나 감찰을 받는 수사관 은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징계받은 수사관도 합격했는데 중수청은 8월 1차 특례임용, 9월 2차 특례임용을 통해 정원 2874명의 66%만 채운 1900명의 인원을 선발 해 출범했다. 검찰에서는 애초 중수 청이 인력 확보를 위해 별다른 결 격 사유가 없는 이상 지원자를 대 부분 채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 례임용 지원자가 1차 2375명, 2차 201명(1차 불합격자 중복)에 불과해
지원자를 모두 다 채용해도 정원에 미달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지 원 철회자도 615명에 달했다. 그런데도 굳이 불합격자를 낸 이 유를 두고 중수청 안팎에서는 “의아 스럽다”(전직 검사)는 반응이 나온 다. 개문발차(開門發車·차 문을 연 채 출발)로 출범한 중수청의 허리 를 담당하는 4~6급에서 인력 부족이 특히 심각하다. 4급은 정원 221명의 22.6%, 5급은 355명의 31.8%, 6급은 588명의 67.3%만 채웠다. 탈락자들의 면면을 두고도 중수 청 안팎에서 뒷말이 나온다. 중수청 으로 지원했다가 탈락한 4~6급 수 사관 일부가 과거 검찰에서 ‘에이 스’로 통하던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에 근무 한 수사관, 대검 반부패부에서 회계
분석 경력을 쌓은 수사관 등이 탈 락하고, 금융·증권 분야 첫 1급 공 인전문수사관으로 지난해 특검에 서 특별수사를 한 4급 수사관과 자 금추적 전문수사관 역시 떨어졌다. 이들은 징계나 감찰을 받은 이력도 없다. 반면 현재 중수청에 음주운전 으로 징계를 받거나 별개 사안으로 감찰받는 다른 수사관은 합격해 근 무 중이라고 한다. 불합격자 일부는 이재명 대통령 이 연루된 의혹을 받는 대장동 개 발비리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다 고 한다. 일부는 범죄 정보 수집 활 동을 했다. 이 때문에 수사관들 사 이에선 “현 정권에 불리한 수사를 한 이력이 불합격 원인이 된 것 아 니냐”는 말이 나돌고 있다. 중수청은 외부 위원들로 꾸려진 채용 심사 위원회가 경력 등을 토 대로 합격 여부를 공정하게 평가 했다고 설명했다. 중수청 관계자는 “오랜 승진 실패로 기수와 직급 괴 리가 크거나 징계 이력이 없더라 도 비위 사실이 있거나 근무 태도 가 불량하면 불합격시켰다”며 “출 신 신분 다양화를 위해 경찰 등 경 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라 일부 자리 를 공석으로 비워뒀다”고 설명했다. 중수청은 10월 출범 전 경찰, 변 호사 등 경력직을 채용하려 했으나 시간 제약상 일정을 뒤로 미뤘다. 검사, 검찰 수사관(현 공소청 형사 법무직)에 대한 3차 특례임용 계획 은 한동안 없다고 한다.
여야, 교육교부금 개편 공방… 김민석· 한동훈자녀 ‘대리전 대리전’’도 여야가 14일 열린 수도권 교육청 대상 국정감사에서 최근 정부가 추 진 중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 부금) 개편 방안을 두고 공방을 벌 였다. 여야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 자녀 관 련 의혹을 두고도 서로 맞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 의도 국회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정감 사를 진행했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향해 “2027년 기준 개편 전후를 비교하면 각각 서울 2 조000억원, 경기 7조4000억원, 인천 1조6000억원 정도가 (예산에서) 빠 진다”며 “인건비나 학교 운영비 등 경상비용은 어쩔 수 없이 편성을 할 것이고,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가 는 사업비가 빠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그렇다”고 답 변했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정 교육감은 이날 국정
감사 질의에 앞서 기관 업무보고에 서도 “현재 논의 중인 교부금 개편 이 학령인구 변화만이 아니라 실제 교육비용과 미래 교육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각별히 살 펴봐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같은 질의에 안민석 경기도교육 감 역시 “저희는 더 어렵다”며 교 부금 개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육청 법정 전출금을 언급 하면서 “대구는 71%만, 경상북도도 86.4%만 가져가고 있다. 제대로 쓸 돈조차도 못 가져가고 있는 것”이 라며 “다 쓰고 난 다음에 예산이 부 족하다거나 교부금 개편이 문제가 있다고 항의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지적했다. 고민정 의원도 “예 산 심의하면서 아직 생겨나지도 않 은 예산을 대비해서 예산이 삭감됐 다고 하는 논리를 들어본 적이 없 다”고 꼬집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 대표와 한 의원 자녀에 대한 여야 의원들
의 의혹 제기도 이어졌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김 대표의 아들의 경기 청심국제고 입학과 관련한 편 법 전입 의혹과 고교 동아리 활동 에서 만든 법안이 실제 발의된 과 정, 홍콩대 인턴 이력 등을 문제 삼 았다. 그러면서 “법안 발의와 해외 대학 인턴 경력이 대입에 활용됐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가 이뤄져야 한 다”고 주장했다. 반면 백승아 민주당 의원은 한 의 원 딸이 졸업한 채드윅 송도국제학 교를 언급하며 “채드윅의 표절, 논 문 대필, 중복 게재, 연구성과 허위 기재 등 부정행위 처리 기준 등 교 내 학업 윤리 규칙 일체와 학교 차 원의 봉사활동 등 대외활동 검증 기 준 등을 확인해달라”고 인천교육청 에 요청했다. 여야는 이후 박 의원 이 과거 안 교육감이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벌금 300만원형을 받은 내용을 질의하는 과정에서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로 인해 국정감 사가 20여분 가량 파행을 빚었다.
‘공천 대가 1억 수수’ 강선우,
1심 징역 2년6개월 법정구속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14일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 고 있다. 법원은 강 의원에게 징역 2년6개월과 1억원 추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거를 앞두고 공천 헌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강선우 무소 속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6개 월과 1억원 추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 근 부장판사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 의원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강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김경 전 서 울시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두 사람 의 만남을 주선하고 현금이 든 쇼핑백을 전달한 혐의로 함께 기 소된 강 의원의 전 지역구 보좌 관 남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7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카페에서 김 전 시의원을 만난 후 남씨를 통 해 공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원 이 든 쇼핑백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해 6월 지방 선거에서 김 전 시의원은 강 의 원의 지역구인 강서구에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돼 당선됐다. 1심 법원은 “시의원 후보자 추 천과 관련해 정치자금법이 정하 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기부받아
법의 취지를 훼손함과 동시에 선 거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선거 제 도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심각하 게 훼손했다”며 “불법적 정치자 금 수수와 관련해 이를 엄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1억원이 라는 거액을 수수했다는 점에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수수한 금액을 (임대차보증금이라는) 개 인적 용도로 사용한 점 등을 불 리한 정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 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강 의원은 2022년 4월 공천심사 면접을 앞 두고 김 전 시의원과의 통화에서 “김병기 의원이 카카오톡 말고 텔레그램으로 ‘내일 나한테 이것 좀 물어봐 줘’ 하는 걸 보내달라 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김병기 의원은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 천관리위원회 간사였다. 강 의원 측은 “보좌관의 일탈” 이라며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 했다. 강 의원은 이날 선고 직후 페이스북에 “정말 억울하다. 저 는 어떤 돈도 받은 적이 없다”며 “항소심에서 결백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민석 경기도 교육감(앞줄 왼쪽부터)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14 일 서울 여의도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서울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 다. 뉴스1
선관위특검“법원, 고위법관 의혹
수사 관련 압수수색 영장 기각”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 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 싼 의혹을 수사하는 선거관리위원 회 특별검사팀(이태한 특검)이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 유’로 기각했다며 재청구를 검토하 고 있다고 밝혔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 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선 관위 특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 해 “지난 2014년부터 약 12년간 중 앙선관위 위원장에게 월 290만 원, 비상임위원들에게 월 215만 원씩 월 정액으로 회의참석수당 및 안건검 토수당과 별도로 부당하게 지급되 www.cktimes.net
어 온 ‘공명선거추진활동비’ 관련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중앙선관위 등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오후 3시 40분쯤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했다” 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법원은 ‘사실관계가 기본적으로 파악되었고, 피의자들은 법률적 평가를 달리하고 있는 것으 로 보이는 점’, ‘중앙선관위의 정상 적인 업무에 상당한 지장이 될 가 능성이 상당해 보이는 점’등을 이유 로 오늘(14일) 오후 2시쯤 이를 기 각했다”고 공개했다. 선관위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 영 장 청구에 대해 “대법관을 비롯한 전·현직 고위 법관 등에게 지급된 공명선거추진활동비 의혹을 규명
하는 데 필요한 증거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 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의 수사로 확인한 사실 관계와 감사원으로부터 확보한 자 료 등을 종합하여 범죄혐의를 구체 적으로 소명했고, 압수수색을 통한 자료 확보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 했다”고 전했다. 선관위 특검은 “이번 영장 기각을 비롯해 최근 법원이 납득하기 어려 운 이유로 일부 압수수색영장을 기 각한 사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 특검팀은 공명선거추진활동 비 의혹을 포함해 중앙선관위의 각 종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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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할 특검팀 이태한 특별검사가 지난달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뉴스1
압수수색영장을 재청구하는 등 흔 들림 없이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 고 했다. 또 “지위고하를 막론한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선거관리위원회를 둘 러싼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수 있 도록 초지일관의 자세로 수사에 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특검팀의 수사 대상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해 투표 통계 조작 의혹과 선관위 관계자들 의 외유성 출장 의혹 등 모두 12건 이다. 부정 채용과 승진 특혜 의혹을 비 롯해 수의계약 특혜와 업체 유착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종 합 경 제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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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하려니 ‘물경력 물경력’” ’”… … 40대, 10명 중 6명 고용 불안 내년이면 만 나이로도 마흔이 되 는 안시영(39)씨는 지난달 29일 서 울 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중장년일 자리박람회’를 찾았다. 이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 혜택은 받기 어려워져서다. 하지만 이날도 면접 후 남은 건 허탈함이었다. 안씨는 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에서 유학하 고 중국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 았지만 한국에서 취업하는 게 쉽 지 않았다. 그는 “에콰도르에서 스 페인어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말레 이시아의 여행 이커머스에서 고객 응대를 하는 등 독특한 경험과 인 맥을 쌓아왔는데, 제가 원하는 직 무에서 인정받진 못하는 ‘물경력’이 돼버렸다”며 “정부가 지원하는 청 년 일자리도, 중장년 일자리도 지 금의 저를 위한 건 아닌 것 같다” 고 말했다. 지난 5월 한 중소기업을 퇴사한 반도체 엔지니어 최모(48)씨도 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씨 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니 고연 봉 연구직부터 내보내더라”며 “반 도체 불량을 분석하는 특수한 분야 라 원래 채용문이 넓지 않은데, 택 시 운전처럼 아예 다른 일을 하기 엔 경력이 아깝고 또 애매하게 젊 다는 게 문제”라고 했다. 그는 “기 존 연봉 수준 때문인지 자꾸 서류 에서 떨어뜨리는데 조율 가능하니 면접이라도 보고 싶다”며 “청년들 처럼 채용 연계형 교육이나 인턴
기회라도 얻고 싶다”고 토로했다. 40대 ‘쉬었음’ 비중 15년 새 11.5%→19%...구직 어려움 늘어 ‘낀 세대’인 40대의 일자리가 위 태롭다. 고용지표에서 드러난다. 14 일 국가데이터처 통계를 보면, 지 난 8월 전체 취업자가 늘었지만 40 대는 전년 대비 1만7000명 줄었다. 20대(-16만4000명)와 함께 유일하게 취업자가 감소한 데다, 올해 들어 8 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40대 인구 자체가 줄긴 했지만, 40대 종사자 비율이 높은 제조·건설 등 내수 업 종 부진,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구 조조정, 조기퇴직 등 영향도 맞물 렸다. 최근 국회미래연구원도 ‘쉬었음 중년’ 보고서에서 이런 흐름을 조 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0대 비 경제활동인구 중 별다른 이유 없 이 일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쉬었음) 인구 비중은 2010년 11.5%에서 지난해 19%로 15년 새 7.5%포인트 상승했다. 부족한 일자 리가 구직 의지를 꺾는 주된 요인 이었다. 40대 중 ‘구직이 어려워서’ 쉬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2018년 23.1%에서 2025년 38.3%로 15.2%포 인트 늘었다. 인공지능(AI) 확산과 맞물려 고 용 불안은 더 심해지고 있다. 대 기업에 다니다 시중은행 정보기술 (IT) 부문으로 전직한 A씨(43)는 “AI 도입이 본격화하면서 언젠가부 터 회사에서 개발 관련한 일을 거
의 안 주고 있다”며 “이제 나이가 있고, 두 자녀도 어려 이직이 쉽지 않은데 무언의 퇴사 압박으로 느껴 져 매일 불안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데이터처가 조사한 결 과 40대의 57.4%가 고용 불안을 느 낀다고 답했는데, 40~64세 중장년 층 중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주 된 일자리에서의 이른 퇴직도 미래 에 대한 불안을 키우고 있다. 데이 터처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55~64세 취업경험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 퇴직한 평균연 령은 49세로 1년 전(49.2세)보다 더 낮아졌다. 청년도, 노인도 아닌 '낀 세 대'...일자리 지원도 사각지대 중앙일보가 만난 40대 구직자가 공통으로 호소한 건, 청년도 어르 신도 아닌 ‘낀 세대’의 설움이었다. 각종 취업 지원의 사각지대이다 보 니 맞춤형 일자리를 찾기까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정하석(43) 씨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학원 강 사, 호텔 프런트 업무 등을 최소 2 년 이상씩 해봤지만, 10년 넘게 일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관뒀 다”며 “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은 사람과 비교하면 제 스펙이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길게 보면 더 도전 해도 될 나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 가장이 갑작스런 실직 등으로 재정 위기를 맞으면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절망
감이 더 클 수 있다. 쓰는 돈도, 빚 도 많은 나이대라서다. 최근 한국 은행이 김남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에게 제출한 통계 자료를 보면, 올 해 2분기 빚이 있는 40대 가운데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는 데 번 돈 의 40% 이상 쓰는 비중은 34%에 달했다.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40대의 평균 대출 잔액(1억 2422만원)도 다른 연령대 모두를 웃 돌았다. 실패 두려움도 커져...전문가 "전 국민 경력관리주치의 필요" 14년 차 평범한 직장인이던 정지 원(41)씨는 가정 소홀로 이혼 위기 에 몰리면서 지난해 5월 사표를 냈 다. 이후 아내의 회사까지 폐업하 면서 초등학생 아들 학원비라도 벌 기 위해 직접 물건을 만들어 온라 인에서 팔기 시작했다. 그는 “월 50 만원 벌면 미용실에 가려고 했는데 6개월간 머리를 못 잘랐다”며 “40 대는 실패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이 커서 우울증도 겪었다”고 회고했 다. 지난달 ‘40대 퇴사러의 생존 모
색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 정씨는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대, 회사에 남기도 떠나기도 두려운 사람들과 저의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싶었다” 고 말했다. 전문가는 핵심 생산인구인 40대 의 고용 불안을 방치해선 안 된다 고 지적한다. 이영민 숙명여대 행 정학과 교수는 “일본 기업은 생애 전환기마다 경력 워크숍을 열어 회 사에서 가늘고 길게 갈지, 전직을 준비하는 게 좋을지 되돌아 볼 기 회를 주고, 프랑스도 법적으로 사 업주가 경력 설계를 돕도록 돼 있 다”며 “한국도 ‘전 국민 경력관리주 치의’ 제도를 도입해 건강검진처럼 주기적으로 초개인화된 경력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전정은 국회미래연구 원 연구원은 “중년의 실직이 장기 화될 경우 소득 공백과 경력 단절 이 노후 빈곤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조기에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응을 해야 한 다”고 짚었다.
인도에 진심인 현대차… 모디찾아가“20조투자” 투자” 14일(현지시간) 오전 인도 마하라 슈트라주 푸네의 현대자동차 공장. 광활한 주차장에 30여 개국으로 출 고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베뉴’ 수천 대가 빼곡히 들 어서 있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판매 부 진으로 가동을 중단한 공장이었다. 활기를 잃었던 공장이 세계 각국으 로 수출하는 차량 생산기지로 탈바 꿈한 것이다. 현대차는 이날 푸네 신공장 준공 식을 열었다. 양산 1년 만에 진행된 정식 준공식에는 정의선 현대차그 룹 회장과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 장,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 트라주 주총리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푸네공장 준공식은 현대차
가 인도에서 새로운 장을 여는 자 리가 될 것”이라며 “인도는 현대차 의 글로벌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인도에서 생산(Make in India)’을 넘어 ‘인도에서 설계 (Design in India)’ ‘인도에서 혁신 (Innovate in India)’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2023년 말 GM으로부 터 푸네공장을 인수했다. 현대차 인 도법인 보고서에 따르면 인수금액 은 78억7180만 루피(약 1110억원대) 다.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17만 대 이며 추가 투자를 통해 2028년 25 만 대, 2030년 32만 대로 늘릴 계획 이다. 첸나이 1·2공장(82만4000대)을 합치면 현대차의 인도 생산능력은 약 100만 대다.
인도는 내수 판매량 기준으로 중 국,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현대차의 핵심 시장이 다. 현대차는 올해 1~9월 인도에서 47만1724대를 팔았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고, 국내 판매(약 45 만 대)보다도 많다. 2019년 현지 생 산을 시작한 기아도 같은 기간 25 만3008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었다. 전날 정의선 회장은 나렌드라 모 디 인도 총리를 만나 “1996년 인도 에 진출한 이후 30년 간 인도와 함 께 성장해 왔다. 인도는 현대차그 룹의 미래 성장과 신흥국 시장 확 대를 견인할 전략 국가”라며 “올해 부터 7년 간 약 155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ISA·IRP 꽉 채워라… 고소득 2주택자 ‘징검다리 징검다리’’ 자산전략 Q. 경북 포항에 사는 40대 A씨는 남편의 직장 이동으로 수도권으로 이사해야 한다. 현재 포항 아파트와 서울 강북구 미아동(어머니 거주) 빌라를 보유 중이다. 전문직인 남편 의 월급은 약 2100만원, A씨의 월 소득은 150만원이다. 생활비와 보험 료, 중학생 자녀 둘의 학원비로 월 800만원가량을 지출한다. 수도권에 집을 한 채 더 사도 될지, 취득세와 대출 등은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A. 소득이 넉넉하다고 원하는 집 을 바로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A씨 가족은 2주택 가구다. 두 집의 공시 가격 합계가 낮아 종합부동산세 부 담은 크지 않고, 매달 1000만원 이 상을 투자할 만큼 현금흐름도 좋다. 포항 집은 비규제 지역이라 팔 때 양도소득세 부담도 상대적으로 작 다. 문제는 서울 미아동에는 고령의 어머니가 간병인과 함께 살고 있어 처분이 어렵다는 점이다. 포항 집을 팔고 수도권으로 진입하더라도 다 주택자 규제의 허들을 넘어야 한다.
A씨가 눈여겨보는 서울과 판교· 분당·수원 등 수도권은 규제지역으 로 묶인 곳이 많다. 토지거래허가 구역은 실거주 목적의 매수만 허용 되며, 어머니 부양처럼 불가피한 2 주택 상황은 본인이 직접 입증해야 한다. 허가를 받더라도 조정대상지 역에서 두번째 집을 사게 되면 취 득세율이 8%로 뛴다. 10억원짜리 집이라면 취득세로만 8000만원을 내 야 한다. 대출을 받으려 해도, 2주 택자는 대출 한도가 크게 축소된다. 따라서 당분간은 수도권에서 전월 세로 거주하며 자산 관리에 집중하 는 것이 현실적이다.
능(AI) 관련 주도주를 적립식으로 사 모으는 방식도 추천할 만하다.
◆성장주 비중 40%로 낮춰야=최 근 1년간 미국 국채 금리가 4%대 초반에서 5%대 초반까지 오르면서 주식의 상대적 매력이 떨어졌다. 특 히 성장주가 압박을 받고 있다. 현 재 성장주에 쏠린 포트폴리오를 성 장주 40%, 가치주 30%, 채권형 자 산 30%로 분산해 변동성을 줄이는 게 좋다. 목돈을 한 번에 넣기보다 는 매달 현금흐름을 활용해 인공지
ISA 만기자금을 IRP로 옮기면 이전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A 씨는 납입을 중단한 국민연금을 추 후납부 제도로 채우고, 내년 남편의 연금보험이 만기가 되면 월 50만원 을 A씨 명의 연금보험으로 돌리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렇게 모은 자금과 주식 투자금은 향후 주택 구입 재원으로 활용하는 게 좋다.
◆주식보다 연금·ISA 먼저=50대 를 앞둔 A씨 부부는 여유 자금 대 부분을 주식에 넣고 있지만 노후 연금 준비는 부족한 편이다. 남편은 IRP(개인형 퇴직연금)에 가입해 연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최대한 챙 기는 것이 좋다. 부부 모두 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를 개설해 매달 150만원씩 넣 는 것을 권한다.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초과분은 9.9%로 분리과세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둘째)과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왼쪽 넷 째)가 14일 인도 푸네공장에서 첫 생산된 ‘베뉴’ 보닛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실제 푸네공장은 인도 내수 수요 에 대응하는 동시에 칠레·페루·멕시 코·튀니지·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 동·아프리카·중남미 신흥시장에 차 량을 공급하는 수출기지 역할도 맡 는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기 업, 외국기업을 통틀어 현지 자동 차 업체 중 처음으로 승용차 누적 수출 400만 대를 달성했다. 2030년 까지 인도법인의 수출 비중을 최대 30%(연 34만 대)로 높인다는 목표 도 세웠다.
업계에선 현대차그룹의 인도 사 업 확대가 120여 개에 달하는 협력 사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일 례로 성우하이텍은 현대차그룹이 진출한 장소에 부품공장을 운영하 며 인도 매출이 2019년 3458억원에 서 2025년 5346억원으로 약 55% 급 증했다. 같은 기간 HL만도는 5294억원에 서 1조81억원, 서연이화는 3003억원 에서 5925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늘 었다.
美 9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7%↑… 전망치 웃돌아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 았다.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 가 전망치 3.6%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6% 상 승해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 외한 근원 CPI도 2.6% 상승해 전망치(2.5%)를 웃돌았다. 전월 (2.4%) 대비 0.2% 높아졌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주도 한 것은 에너지 가격이다. 특히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9.1% 급등하며 전체 CPI 상승분의 절 반 이상을 차지했다. 에너지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5.2% 상승해 8월 상승률(2.1%)을 크게 웃돌았다. 전년 동월 대비 로는 20.4% 상승했다. ID:ck_times
주거비 물가지수는 전월 대 비 0.4% 상승했다. 식품 물가지 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 다. 이 밖에 여가, 중고차 및 트 럭, 교육, 항공료, 의료서비스, 의 류 등도 가격이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물가 지표 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향후 금리 결정에 미칠 영향 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의 2% 기 준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에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는 전 망이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 해 지난달 3년 만에 처음으로 기 준금리를 인상했다. 당시 연준 위원 대부분이 연내 한 차례 추 가 인상을 예상한 바 있다. 당초 시장은 연준이 12월까지 금리 인상을 미룰 것으로 예상했 지만, 예상보다 높은 물가 지표 에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 의 반반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joonga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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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2026년 10월 16,17일 금,토요일
'러브 미 텐더 (Love Me Tender)' (3/5) 마을 학교 건립을 위한 모금 바자 회가 열리기 전날 밤, 밴스는 어머니 에게 내일 캘리포니아로 떠나겠다고 말하고, 3형제는 강탈한 돈을 헛간에 묻어두는데, 밴스는 기껏 200달러만 노잣돈으로 챙기고 때가 되면 나머 지는 어머니에게 드리라고 동생들에 게 부탁한다. 다음날 시끌벅적한 축제 분위기 의 바자회에서 밴스는 캐시와 클린 트에게도 떠날 결심을 얘기한다. 그 런데 마침 그때 두 달 전에 강탈 당한 북군 군자금의 행방을 추적하 던 킨케이드 대위, 에드 켈소 보안 관 및 핑커톤 수사관 시링고(로버 트 미들턴)가 레노 3형제를 찾아와 추궁한다. [註: 핑커톤 전미탐정사 무소(Pinkerton National Detective Agency)는 특히 강도단 일망타진 으로 유명하며 1850년 앨런 핑커 톤(Allan J. Pinkerton, 1819~1884) 이 창립한 사설 경비 및 탐정 업체
로 그 전성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거 대한 사설 법집행기관이었다. 1969 년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에도 등장한다.] 시링고가, 레노 3형제가 8주 전인 4월 10일 아침에 그린우드 기차역에 서 연방정부군의 봉급을 강탈했다며 수사기록을 읽어나가자, 밴스는 "돈 을 훔친 적이 없다"며 강력 부인한 다. 어렸을 적부터 밴스와 잘 아는 사이였던 켈소 보안관이 북군 봉급 수송장교와 대질심문을 하고 법정에 세우기 위해 레노 형제를 체포하여 타일러(텍사스 북동쪽에 위치한 도 시)로 이송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복 잡하게 얽힌다. 그날 밤, 밴스와 같이 돈을 나눠가 졌던 마이크 개빈과 에드 갤트, 파 르디 플레밍 등 세 전우들이 레노 농장에 나타나 클린트에게 자기들을 소개한다. 이에 형들이 잘못도 없이
북군의 복수심 때문에 혐의를 뒤집 어쓰고 체포되었다고 믿은 클린트는 형들을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개빈 일당에 합류하는데…. 한편 타일러로 가는 기차 안에서 시링고는 밴스에게 돈을 돌려주면 무혐의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한다. 그 리고 밴스가 잡화점의 점원에게 지 불했던 20달러짜리 (연방)지폐를 증 거로 제시하자 밴스는 체념하고 우 리 형제의 몫만 갖고 있다고 털어놓 는데, 시링고는 탈취한 돈 전액이 반 환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한다. 그때 개빈 일당들이 기차에 올라 타고 총으로 위협하며 레노 형제들 을 구해 도망친다. 화가 난 킨케이드 대위가 '보는 즉시 놈들을 사살하라' 고 명령하지만, 시링고와 켈소 보안 관은 레노 형제는 이 탈출 계획을 전 혀 모르고 있었다고 확신하며 싸고 돌자 서로 격돌하는데…. 한편 구출된 밴스가 옛전우들이었
▲ 북군 군자금의 행방을 추적하는 북군 대위, 보안관 및 핑커톤 수사관 팀이 마을 바자회에 찾아와 레노 형제를 추궁 하는데…
던 마이크 개빈 일행에게 시링고의 제안대로 돈을 반납하지 않으면 연 방정부가 끝까지 추적하여 사살할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탈취한 돈을 일종의 전리품으로 생각하는 그들은 돌려주기를 거부한다. 이를 듣던 클린트가 왜 그 사실을 진작 얘기하지 않았냐며 대들자 형 밴스는 그때는 '임자 없는 돈'으로 생 각했다고 설명한다. 이에 브레트와 레이가 기껏 수천여 달러에 평생 목 숨을 걸 가치가 있겠냐며 선뜻 반납 하겠다고 나서는데…. 개빈 일행이 그냥 떠나려 하자 밴 스가 총으로 위협하고 그 사이에 브 레트와 레이가 그들의 총을 빼앗고 돈을 회수한다. 그리고 3형제의 몫을 갖고 오기 위해 농장에 갔다가 날이 밝으면 방앗간에서 만나자고 제의하 는 밴스. 한편 밴스는 클린트로 하여금 내 일 오후 돈을 반납하기 위해 방앗 간에서 만나자는 전갈을 시링고에게 전하도록 조치하고, 클린트에겐 내일 아침 방앗간으로 오라고 당부한다. 그런데 집에 도착하니 농장에 북 군이 들이닥쳐 이 잡듯이 수색작업 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얼마 후 킨 케이드 대위와 켈소 보안관은 허탕 을 치자 경계병 3명만 남겨두고 마 르타와 캐시에게 일단 가겠다고 말 하고 떠나는데…. 할 수 없어 밴스는 제트로 영감을 찾아가 대신 돈을 가져오도록 부탁 하는데…. 한편 마르타의 만류에도 아랑곳없 이 캐시는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기 다릴 수는 없다며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하러 읍내로 가기 위해 마굿간 으로 간다. 이때 헛간에서 땅을 파고
있는 제트로를 발견하는 캐시! 제트로가 밴스가 숨어있는 곳을 알리자 그녀는 찾은 돈을 갖고 말을 몰아 밴스를 만나러 가려는 찰나, 경 계병이 다가와 몸수색을 해야 나갈 수 있다며 제지한다. 하지만 그녀의 풍만한 몸매에 압도 당해 차마 수색 할 엄두를 못 내고 군침만 삼키다, 혹시 누가 물으면 수색을 했다고 대 답하라는 부탁과 함께 그냥 보낸다. 이윽고 캐시는 밴스를 만나지만 매복해 있던 연방군의 추적에 숨돌 릴 사이도 없이 둘은 도망친다. 늪지 대에 이르러 가까스로 갈대숲에 몸 을 숨겨 위기를 넘기는 두 사람. 그 러나 말을 탄 채로 물을 건너다 물 속에 빠진 캐시를 극적으로 구한 밴 스는 그녀의 옷을 빨아 말리면서도 그녀에게 눈길 한 번 제대로 주지 않는다. 이를 내심 야속하게 생각하 는 캐시! 그 무렵 시링고에게 형 밴스의 메 시지를 전해주고 개빈 일당 및 형들 에게 돌아온 클린트는 시링고가 오늘 저녁까지 돈을 모두 반납하면 혐의는 풀린다며 킨케이드 대위를 피해 멀리 도망가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형 밴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를 의아해 하는 클린트 에게 개빈은 밴스가 돈을 가로채 캐 시와 함께 도망갔을 거라며 보복적 으로 그를 자극한다. 성미가 급한 클 린트는 질투심과 배반감에 치를 떨 며 말을 달려 밴스를 쫓고, 개빈 일 당들과 레노 형제들이 그 뒤를 따라 가는데…. 이때 뒤따르던 레이와 브레트가 갑자기 어렸을 때 숨바꼭질을 하던 비밀장소인 동굴을 떠올리고 말을 돌려 그 곳으로 간다.
에어캐나다 여행 사업부 선정
2026년
세계 최고의 여행지 캐나다인 130만명의 선택 선택 에어캐나다의 여행 상품 기획 전담 법인인 '에어캐나다 바캉스(Air Canada Vacations)'가 캐나다인 130만 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트래블러 톱 픽 스 어워드(Travellers' Top Picks Awards)'를 공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는 유명 관광지부터 새 롭게 떠오르는 숨은 명소까지, 캐나다 여행객들의 최신 선호도와 여행 트렌드를 다각도로 담아냈다. 에어캐나다가 선정한 2026년 최고의 여행지, 버킷리스트(Bucket List) 부문의 해안 절벽을 따라 늘어선 마을 풍경으로 유 명한 이탈리아 친퀘테레(Cinque Terre) [사진출처:Unsplash @Bjorn Snelders]
명불허전의 도심 휴양지와 이색 숨은 명소의 부각
다변화되는 소비 패턴과 항공·관광업계의 과제
앞세워 최상위를 지켰으 며, 주말 단기 여행(City Break) 부문 역시 뮤지 컬과 다채로운 문화 요 소를 보유한 미국 뉴욕 이 2년 연속 1위를 차 지했다. 반면 숨은 명소 (Hidden Gem) 부문에 서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Funchal)이 차트 상단에 이름을 올 리며 주목받았다. 푼샬은 해안 경관과 독특한 시 장 문화, 거리 예술이 조 주말 단기 여행 부문 '뉴욕'[사진출처:Unsplash @Luca Bravo] 화를 이룬 휴양지로, 번 잡한 대도시를 벗어나 조 총 10개 부문으로 나뉜 올해 평가에서 는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의 상위권 유지와 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호평받았 함께 신규 지역의 도약이 눈에 띈다. 낭만 다. 가족 여행(Family) 부문에서는 어린이 맞 (Romance) 부문에서는 프랑스 파리가 에 춤형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인프라와 해변을 펠탑과 루브르 박물관 등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 바하마 나소(Nassau)가 1위로 꼽혔다.
지켰으며, 주말 단기 여 행(City Break) 부문 역 시 뮤지컬과 다채로운 문 화 요소를 보유한 미국 뉴욕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숨은 명소 (Hidden Gem) 부문에 서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Funchal)이 차트 상단에 이름을 올 리며 주목받았다. 푼샬은 해안 경관과 독특한 시장 문화, 거리 예술이 조화 숨은 명소 여행 부문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의 푼샬(Funchal)[사진출 를 이룬 휴양지로, 번잡 처:Unsplash @Dimitry B] 한 대도시를 벗어나 조용 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 총 10개 부문으로 나뉜 올해 평가에서는 전 통적인 인기 여행지의 상위권 유지와 함께 신 들에게 호평받았다. 가족 여행(Family) 부문 규 지역의 도약이 눈에 띈다. 낭만(Romance) 에서는 어린이 맞춤형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부문에서는 프랑스 파리가 에펠탑과 루브르 인프라와 해변을 갖춘 바하마 나소(Nassau) 박물관 등 독보적인 매력을 앞세워 최상위를 가 1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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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admin@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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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 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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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투자해야합니다. 분양 콘도 투자시대 지났고 기존 주택/콘도에 투자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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