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N ME
COPYRIGHT 2013
안내 및 문의:(416)910-0928
Korea Daily Toronto
제 2651호 2026년 8월 7,8일 금,토요일 A
www.cktimes.net Email: news@cktimes.net
신용카드로 집 사는 캐나다인들...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캐나다 주택 시장의 가격이 지 난 2022년 최고점 대비 하락세를 보 이고 있지만, 내집 마련을 꿈꾸는 수많은 무주택자들에게 여전히 최 소 계약금을 모으는 일은 큰 산이 다. 50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매할 때 요구되는 최소 5%의 계약금과 추가 구간별 비율을 고려하면 2만 5,000달러 이상의 현금을 손에 쥐기 란 사회초년생이나 부모의 재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이들에게 쉽 지 않은 일이다. 목돈 마련이 어려 운 일부 매수자들은 결국 신용카드 나 무담보 신용대출을 통해 계약금 을 빌려 주택 구입에 나서고 있다. 신용카드 계약금 대출의 실태와 까다로운 심사 조건 상식적으로 연 20%가 넘는 고금 리의 신용카드로 집값을 빌려 주택 을 산다는 것은 재정적 위험을 자 초하는 일처럼 보인다. 하지만 캐나
주택 구매 자금 대출의 명암과 현실 다 금융 규제 당국과 모기지 대출 기관, 기본 보험사들은 차주가 엄 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한다면 이를 제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파이낸 셜포스트가 인용한 모기지 전문 브 로커들에 따르면, 주택 가격 하락과 주거비 부담 악화 속에서 소득은 안정되지만 당장 계약금 마련 시기 가 맞지 않는 젊은 전문직이나 신 규 이민자들이 이러한 방식을 고려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로 대출 기관에서 신용카드 자금으로 주택 계약금을 치르려면 매우 까다로운 요건을 통과해야 한 다. 우선 거주용 1~2세대 주택이어 야 하며, 600점에서 최소 700점 대의 우수한 신용 점수와 함께 연체 이 력이 없어야 한다. 가장 큰 관문은 총부채상환비율(TDS)과 총부채서비 스비율(GDS)이다. 대출 기관은 신 용카드 잔액의 3%에 달하는 금액을 매월 고정 부채로 간주하여 심사에
반영하기 때문에, 2만 5,000달러를 신용카드로 조달할 경우 매월 750달 러의 카드 상환 능력을 증명해야 한 다. 여기에 모기지 금리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하므로, 가구 소득이 10만 달러를 훌쩍 넘는 탄탄 한 경제력을 갖추지 못하면 대부분 이 단계에서 좌절하게 된다. 고금리 리스크와 주택 가격 변동 의 양면성 신용카드를 활용한 주택 구매는 명확한 장점과 치명적인 위험을 동시 에 내포하고 있다. 의사나 엔지니어 처럼 머지않아 소득이 급증할 것이 확실시되는 전문직 종사자나 막 캐나 다에 정착해 탄탄한 직장을 잡은 이 들에게는 저축을 기다리는 동안 집값 이 오르는 손실을 막아주는 임시 방 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부 동산협회 통계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주택 가격은 연평균 꾸준한 상승률을
보여왔으며, 자칫 매매 시기를 놓치 는 비용이 신용카드 이자보다 클 수 있다는 논리도 존재한다. 반면, 고레버리지 상태에서의 투 자는 예기치 못한 지출이나 주택 가치 하락 시 치명적인 부작용을 낳는다. 21%가 넘는 신용카드 이 자를 제때 갚지 못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이자 부담에 시달리게 되 며, 모기지 기본 보험료 역시 일반 적인 경우보다 더 높은 수수료율 이 적용된다. 캐나다주택모기지공사 (CMHC)는 과거 주택 시장 과열과 가계 부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이 제도를 폐지했다가 주택 접근성 제고를 명목으로 다시 부활시킨 바 있다. 정책적 기조가 수시로 바뀌는 상황에서 결국 모든 재정적 책임과 위험은 고스란히 주택 구매자 개인 의 몫으로 남겨진다. 레버리지 함정과 냉정한 재정 판단 신용카드로 계약금을 마련해 집 을 매수하는 건 주택 소유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가
Image generated by AI. Korea Daily Toronto
계 재정의 취약성을 극단적으로 높 이는 위태로운 줄타기가 될 수 있 다. 제도가 허용한다고 해서 그것 이 현명한 선택을 의미하지는 않는 다. 주거 비용 상승 압박 속에서 내 집 마련의 시기를 당기려는 조급함 이 거대한 부채의 덫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철저한 상환 계획과 소득 증가에 대한 확실한 담보가 없는 상태에서 의 무리한 자금 조달은 시장 변동성 에 대응할 여력을 완전히 빼앗아 버 린다. 결국 무리한 차입에 의존하기 보다 자신의 실제 재정 체력을 냉정 하게 점검하고 감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주택 구입 계획을 세우는 것 이 가장 현명하고 올바른 방법이다.
“본(Vaughan) 장기요양 시설 320석 확대” 확대”온타리오주 노인 전용 캠퍼스 조성 온타리오주 정부가 본(Vaughan) 지역에 조성되는 노인 전용 종합 캠퍼스의 장기요양 침상 수를 당 초 계획보다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 다. 이 결정으로 인구 고령화가 빠 르게 진행 중인 요크 지역 내 어르 신들의 돌봄 인프라가 대폭 강화 될 전망이다. 올가을 착공에 들어가 는 이번 사업은 지역 병원 및 의과 대학과의 인프라 연계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장기요양 침상 320석으로 확대, 은퇴자 주택 포함 총 620석 조성 스티븐 레체(Stephen Lecce)
FUNERAL HOME &CREMATION CENTRE
토탈 장례 서비스
킹-본 지역구 주의원은 코르텔루 치 본 병원(Cortellucci Vaughan Hospital) 인접 부지에 들어설 노 인 전용 종합 캠퍼스(Campus of Care)의 장기요양 침상을 기존 256 석에서 320석으로 확대한다고 발표 했다. 이번 확충안에 따라 2단계 공 사를 통해 300세대 규모의 은퇴자 주택이 추가로 들어서면서, 지역 노 인들을 위한 신규 거주 공간은 총 620석 규모로 늘어난다. 해당 시설의 완공 시점은 2028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레체 의원은 신설 시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 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 에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 다. 특히 이번 캠퍼스는 인접한 코 르텔루치 본 병원은 물론, 새로 들 어서는 요크대학교 의과대학과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의사와 간호 사, 개인돌봄종사자(PSW) 등 전문
647-201-2326 905-305-8508
8911 Woodbine Ave. Markham 737 Dundas St. E. Mississauga 2 Stalwart Industrial Dr. Gormley
지역사회 밀착형 주거 구조, 요 크 지역 장기요양망 확충 온타리오주 정부 주도로 본 시 와 캐나다 노인 주거 전문 운영 기관인 슈레겔 빌리지(Schlegel Villages)가 협력해 300세대 규모의 은퇴자 마을 조성에 나선다. 해당 시설은 보건 의료, 연구, 교 육, 지역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공 간으로 설계되며, 10개 소규모 생활 구역과 공동 공간을 통해 입주자· 가족·직원 간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 다. 1인실, 카페, 도서관, 운동·치료 공간, 미용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서며, 지역 노인 단체들은 노후 주거 선택지를 넓히는 반가운 소식 이라며 환영했다. 온타리오주는 장 기요양 침상 5만8,000개 신설 및 개 선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문의
의료진의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장 동 덕 명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4:00 1:00 ~ 4:00 시 간 1:00 ~ 6:00 6:00 ~ 9:00 1:00 ~ 4: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종교 섹션 A5~8면
Instagram @chrisainsworthvaughan 캡처
시설 확장 결실 거두려면, 전문 인력 수급 체계 확보 시급 장기요양 침상 확충과 대형 돌봄 캠퍼스 조성은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필요한 투자다. 병원·의과대학과 연계한 배치 는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
서 의미가 있다. 다만 시설 확대만 으로는 부족하며, 안정적인 간호사 와 돌봄 인력 확보가 핵심이다. 지 속 가능한 인력 운영 체계가 마련 될 때 620석 규모의 새 공간은 지 역 돌봄 시스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 이주의 문화 이모저모 ················································ 토론토 여름의 싱그러움 담은 '주말 파머스 마켓' 9 곳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