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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1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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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Whom the Bell Tolls) (3/3)

마리아! 우리는 헤어지는 게 아니니 까…. 안 돼! 돌아보지 마. 지금 가. 힘내! 우리의 삶을 돌봐줘…." 이때 로베르토와 함께 남겠다고

눈물로 울부짖으며 온몸으로 연기하

을 위해서도 스페인을 위해서도 아 니며 오로지 사랑하는 마리아와 내 몸과 다름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 을 희생하여 적군을 향해 기관총을

부상을 입게 되자 그는

마리아를 불러 설득한다.

"…당신 가는 곳엔 항상 나도 가는 거야. 우리는 사랑하니까 당신은 나

고, 나는 당신이야. 지금 떠나. 빨리

그리고 멀리. 우리 둘이 가는 거야.

항상 우리들은 같이 있다는 걸 기억 해. 일어나… 작별인사는 하지 마,

는 잉그리드 버그만의 얼굴을 클로

스업 한 이 마지막 장면은 마치 ' 카사블랑카(1942)'를 연상시키듯 보

는 이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명장

면이다.

끝장면이다. 필라르와 파블로에 의 해 강압적으로 끌려가며 절규하는 마리아가 사라지자 로베르토는 미국

화면을 가득 채운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로

베르토 조던의 죽음으로, 마치 인간 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잃게 된 관 객들을 위한 타종인 양 종이 울리며 막을 내린다.

'누구를 위하여…'는 흥행에도 성 공하고, 작품상을 포함한 9개 부문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름으로써 작품 성도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지만, 정 작 원작자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이 영화를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고 한다. 왜냐하면 정치적 얘기를 배 제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필라르가 파블로의 무용담을 들려주면서 잔인한 폭도로 변해버린 공화정부파 마을 사람들에 대해 이 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영화 는 이를 통해 (비록 설득력도 떨어지 고 깊이도 없긴 하지만) 오히려 파시 스트든 공화정부파든 모두 비인간화 되어 가는 전쟁의 실상과 반전 및 인 류애를 이야기하려는 의도가 깔려있 는 것으로 비친다. 하지만 3시간 가까이의 긴 러닝타 임에도 불구하고 원작대로 모든 걸 다 얘기할 수 없는 한계와 흥행성의 고려 때문에, 무릇 헐리우드 영화가 대부분 그렇지만 로베르토와 마리아 의 운명적인 사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느낌이다.

● 장소 :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 (81 Curlew Dr. North York)

● 시상 :

단체전, 릴레이게임, 개인전 단식 우승/준우승, 행운상 시상 및 부상

● 경기종목

‐ 일반부 : 2인 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단식 1, 2부

‐ 시니어부 : 2인 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단식 1, 2부

*남자 65세, 여자 60세 이상 (ID지참)

릴레이 게임 (남자 2명, 여자 2명) : 3부 이하

‐

● 참가신청

2026년 7월 1일 (수) 오전 8:30 부터

● 문의 :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647.779.7300

1:00 ~ 4:00

1:00 ~ 4:00

6:00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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