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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25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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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 ME 6월6일

제71회

현충일 COPYRIGHT 2013

안내 및 문의:(416)910-0928

Korea Daily Toronto

제 2625호 2026년 6월 5,6일 금,토요일 A

www.cktimes.net Email: news@cktimes.net

2035년까지 숙련공 6천 명 부족 위기 카일 J 리 기자 edit@cktimes.net

캐나다에서 가장 작은 주이자 농 어업 및 관광업의 상징이었던 프린 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주가 바이오 과학과 기술 서비스 등 고 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체질 변화 에 성공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숙 련된 전문 인력 공급이 고갈되면서 성장에 급브레이크가 걸릴 위기에 처했다. 가파른 산업 확장 속도를 노동계 인구 지표가 따라잡지 못하 는 병목 현상이 발생하자, 지역 고 등교육 기관과 민간 자산가가 대규 모 재원을 투입해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에 전격 착수했다. 31일 주 현지 미디어 및 교육 계 가이드라인 보고서에 따르면, P.E.I.의 대표적인 공립 대학인 홀 랜드 칼리지(Holland College)와 대학 재단은 이번 주 웨스턴 가 문으로부터 1,500만 달러의 대규 모 자선 기부금을 전달받고 다년 도 인재 양성 계획인 ‘퓨처웍스 P.E.I.(FutureWorks P.E.I.)’ 프로젝 트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프로젝트 는 기술 훈련을 확대하고 응용 연 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주의 미 래 경제를 좌우할 핵심 분야에 인

PEI, 경제 성장 ‘인력 병목’ 해결 나선다 공지능(AI), 디지털, 사이버 보안 세칙을 결합하는 데 목표를 둔다. 이러한 전격적인 행보의 배경 에는 인력 지표의 적색신호가 자 리 잡고 있다. 컨설팅사 ‘스틸레토 (Stiletto)’가 최근 발표한 노동 시 장 평가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P.E.I.주는 오묘한 인구 구조적 한 계로 인해 오는 2035년까지 바이오 생명과학, 건설, 제조업, 디지털 및 기술 서비스 등 핵심 4대 산업 부 문에서만 무려 6,000명이 넘는 전문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을 겪을 것 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주의 급격한 인구 고령 화와 경제 활동 인구의 노동 참여율 감소 세칙이 주 노동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거대한 제약 요인 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인력 부족이 지속될 경우 신규 주택 공급 과 필수 인프라 구축 매뉴얼 가동 이 늦어져, 궁극적으로 주의 장기적 인 경제 성장 자체가 멈춰 설 수 있 다는 지적이다. 홀랜드 칼리지의 알 렉산더 맥도널드 총장은 "지역 산업 계 전반에서 인력 부족의 고통을 직 관적으로 호소하고 있다"라며 "기부

금을 활용해 수백 개의 정규 및 파 트타임 학생 정원을 새로 신설하고, 이미 현업에 종사 중인 노동자들의 기술 업그레이드 세칙을 마련하는 등 인재 공급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홀랜드 칼리지는 프린 스 오브 웨일스 캠퍼스에 첨단 생 명공학 연구실을 확장하고, 서머사 이드 워터프론트 캠퍼스에는 최신 건설 실습 시설을 확충하는 가이드 라인을 세웠다. 더불어 급증하는 기 술 수요에 발맞춰 사이버 보안 전 문 학위 과정을 신설하고, 지역 내 175개 중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에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한 응용 연구 인프라를 연결하는 지원 매뉴얼도 가동한다. 이 같은 조치는 P.E.I.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의 생존과 직 결되어 있다. 로런 레드웰(Lauren Ledwell) P.E.I. 바이오얼라이언 스 대표는 "지난 20년간의 집중 투 자로 바이오 부문이 주 전체 GDP 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제2의 핵 심 산업으로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산업은 인간 및 동물 건강 관

바이오 과학과 기술 서비스 분야의 숙련된 전문 인력 네트워크 구축에 1,500만불을 투 입하는 PEI 주. Youtube @CTV News 캡처

련 글로벌 수출을 무기로 지난 2024 년 기준 6억 달러 이상의 매출 지 표를 기록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1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 표를 세워두고 있다. 레드웰 대표는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이 성장을 가 속화하면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자산가적 인재를 찾고 있다"라며 " 만약 주 내부에서 적합한 숙련도를 찾지 못한다면 기업들은 다른 지역 이나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 기에, 주 내에서 고임금 일자리를 유지하고 주민 고용 원칙을 지키기 위한 기술 공급망 확충이 시급하 다"고 덧붙였다. 전통적인 1차 산업의 틀을 깨고 첨단 바이오 생명공학과 AI 기반 의 기술 강소 주로 거듭나겠다는 P.E.I.의 산업 다각화 전략은 캐나 다 타 주에도 모범이 될 만한 성공 적인 포트폴리오다.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6억 달러의 자산을 벌어들 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일궈낸 성 과는 고무적이다. 그러나 아무리 훌 륭한 자본과 고도화된 공장 시설을 갖추었더라도, 이를 현장에서 가동 하고 연구를 지속할 '사람'이 없다 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고령화라는 거대한 인구학적 가 이드라인 속에서 유능한 청년 숙련 공들을 지역 사회에 어떻게 정착시 키고 붙잡아 둘 것인가 하는 문제 는 교육 기관의 정원을 늘리는 것 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 거주 여 건의 개선, 주거 인프라 확충, 지속 가능한 임금 상승 매뉴얼이 유기적 으로 맞물려야 한다. 이번 1,500만 달러의 자선 자금 투입이 교육 인 프라 확충을 넘어, 인구 절벽이라는 근본적인 병목 구간을 뚫어내는 실 질적인 세무·행정적 마중물이 되기 를 기대한다.

좁은 구직 시장의 캐나다 청년층 “온라인 벗어나 지인 네트워크 활용해야” 캐나다 경제가 두 분기 연속 역성장하는 ‘지표상 경기 침체 (Technical recession)’에 진입하면 서 미래 세대인 청년층의 고용 시장 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기업들이 고금리와 소비 위축, 대미 무역 긴 장 여파로 신규 채용 지갑을 닫으면 서 경력이 없는 청년들은 구직의 첫 단추조차 끼우지 못하는 ‘경력 악 순환’에 갇힌 형국이다. 전문가들은 고용주와 청년 구직자 간의 소통 방

FUNERAL HOME &CREMATION CENTRE

토탈 장례 서비스

식 불일치를 지적하며 구직 매뉴얼 의 근본적인 전환을 주문하고 있다. 31일 연방 통계청의 최근 지표에 따르면 캐나다의 15세에서 24세 사 이 청년층 실업률은 14.3%까지 치솟 았다. 이는 지난 2023년 3월 기록했 던 9.4%와 비교해 불과 3년 만에 고 용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었음을 보여 주는 수치다. 토론토 이튼센터 등 주 요 상권에서는 여름철 아르바이트나 소매업종의 고정 일자리를 찾기 위해 수년째 이력서를 들고 매장을 전전 하는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으나, 현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지원 하라”거나 “지금은 자리가 없다”는 거절의 답변만 되풀이되는 실정이다. 취업 전문가들은 청년 고용 침체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사전장례계획 여행자 보험 박진화 (Jin Hwa Park) 장지, 비석

문의

647-201-2326 905-305-8508

8911 Woodbine Ave. Markham 737 Dundas St. E. Mississauga 2 Stalwart Industrial Dr. Gormley

회장 동 덕 명 647. 779. 7300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담임 서은주 목사 T. 647 209 3438

코핸대학교&신학교 캐나다 분교 PRESIDENT Ph.D., Th.D., Ed.D.

목요일

브래드포드한인교회 (BradFord Chruch)

담임 정준호 목사 주일예배 2:00 PM 금요기도회 7:00 PM

T. 647 767 5236 2465 Line 9 Bradford ON L3Z 2A5 bradfordkoreanchurch@gmail.com

영암교회

예수성심 천주교회

235 The Donway E. North York M3B 2Y8 T.647 622 7678 F.647 559 7678 youngahm@hanmail.net

토론토 능력교회

(Toronto Power Chruch)

담임 원유택 목사 주일예배 11:00 AM 목요기도회 7:30 PM

T. 647 822 0690 10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3 wyt0690@gmail.com

종교 섹션

지 않으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지 만, 실제 소기업 고용주들은 대면 만 남과 소개를 통해 사람을 뽑는다”며 “여기에 심각한 미스매치 지표가 존 재한다”고 설명했다. 소기업의 90% 이상은 청년 채용 시 스펙이나 화려 한 경력보다 ‘긍정적인 태도와 열정’ 같은 소프트 스킬을 가장 중요한 자 산으로 평가한다고 답해, 청년들이 집중하는 스펙 쌓기와 기업의 요구 사항 간에 괴리가 있음이 확인됐다. 교육 및 청소년 전문가들은 현재 의 20대 초반 청년들이 학창 시절 팬데믹이라는 역사적 시기를 겪으며 구직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적 소 통 기술을 배울 기회를 상실했다고 진단한다. 학교나 가정에서 이력서 작성 규칙이나 면접 규칙, 인적 네 트워크 확장 매뉴얼을 제대로 훈련 받지 못한 채 거친 고용 시장에 곧 바로 던져졌다는 지적이다. 캐나다

주임 최유상 베드로 신부 토요 특전미사 5:00 PM 주일미사 학생미사(영어) 9:30 AM 교중미사(한글) 11:00 AM 청년미사(한글/영어) 5:00 PM 평일미사 10:00 AM & 7:00 PM (화,목) 10:00 AM (수,금) 10:00 AM (토)

296 Judson St. Toronto M8Z 5T6 T.416 259 5601 F.416 259 6339 www.shjparish.ca shjp@shjparish.ca

A5~8면

손영호의 여행 영화 음악 이야기〈18면> 토론토 '최고' 쉐프의 '최애' 단골 맛집 〈19면>

쉴만한물가교회

주일예배 1부 10:00 AM / 2부 12:00 PM 수요예배 7:30PM 금요예배 7:00 PM 새벽예배 5:30AM (월-금) 6:30AM (토)

담임 김윤규 목사 주일예배 1:30 PM 온라인 새벽예배 화 - 금 6:00 AM (YouTube 검색: 김윤규 목사) 목요성경공부 7:00 PM 2630 Inlake Court. Mississauga L5N 2A7 m.youtube.com/@rwgchurch www.rwgchurch.ca T.647 989 2546

올리브 교회

172 Drewry Ave. Toronto ON M2M 1E4 T.416 620 0691 C.416 414 9191 fgystoronto@hotmail.com www.fgys.net

담임 이요환 목사

담임 최신수 목사

주일예배 1부 9:00 AM / 2부 11:00 AM 수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월-금), 토 6:30 AM

주일예배 1:00PM 수요예배 7:30PM 주일학교(JK~Gr 6) 3:00PM 영어권 학생부/청년부 3:00PM 새벽기도회(화-토) 6:00AM

2850 John St. Markham L3R 2W4 yumkwangchurch@rogers.com T.905 415 9115 www.yumkwang.net

제자교회

Olives Church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

목사 그레이스 서 주일예배 11 :00 AM

T. 416 846 4073 유튜브 채널 ‘올리브교회 토론토’

담임 김성민 목사 주일예배 밀톤성전 9:00AM / 토론토성전 :2:00PM

제자훈련

AM

2385 Warden Ave. Scarborough M1W 2L6 solacss@gmail.com T.647 293 2739

큰빛교회 담임 노희송 목사 주일예배(미시사가) 1부 7:30 AM / 2부 EM 9:30 AM 3부 11:30 AM 주일예배(다운타운) EM: 10:30 AM / KM: 4:00 PM

밀톤성전:7:20PM(수) /토론토성전: 8:30PM(수) 333 Crosby Ave. Richmond hill (토론토성전) 6965 Professional Court Mississauga L4V 1Y3 900 Nipissing Road, Milton (밀톤성전) T.905 677 7729 F.905 677 7739 Torontojeja.org(토론토성전) www.lkpc.org T. 416 670 0854 Miltonjeja.com(밀톤성전) lkpcoffice@gmail.com

토론토한인감리교회

전대혁 목사 AM

광고 문의 : 416.910.0928

(KPCA)아름다운장로교회

토론토 순복음 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

학생위원회(SCC) 플로렌스 버제론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사태 기점으로 청년들이 필수적인 사회화 연령대를 놓쳐 고용주와 소통하는 법을 어려워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구직 기술과 인적 연결고리를 제공 하는 보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제학자 콜린 맨그 교수는 청년 들이 문을 열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는 소통 규칙을 복원해야 한다고 조 언한다. 맨그 교수는 “가장 효과적인 구직 자산은 부모, 친구, 지인 등 자 기가 가진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빈 자리가 있는지 수소문하고 추천을 받는 것”이라며 “기업을 방문 할 때는 단순히 이력서만 던지지 말 고, 내가 왜 이 회사에 관심이 있는 지, 이 일자리가 내 미래 커리어계획 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인 대화 포인트를 준비해 고용주에게 확신을 줘야 승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 이주의 문화 이모저모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편)

https://m.youtube.com/@BradfordKoreanChurch

주일예배 2:00 PM 목요예배 7:30 PM 새벽기도 6:00 AM (월-토)

토요일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T.647-209-3438

담임 양승민 목사

금요일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후 오전10:00 개장 1:00 ~ 4:00 1:00 ~ 4:00 1:00 ~ 4:00 시 간 6:00 ~ 9:00 6:00 ~ 9:00 1:00 ~ 4:00 6:00 ~ 9:00 1:00 ~ 4:00 ~ 오후 1:00

종교안내 로이(노스욕한인장로)교회

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고용주와 청년층의 구인·구직 행동 매뉴얼이 서로 어긋나 있다는 점을 꼽는다. 캐나다독립사업자연맹(CFIB)이 발 표한 ‘과정 중의 일: 소기업과 캐나 다 청년 간의 격차 해소’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소규모 기업의 대부 분은 개인적인 친분이나 비공식적 접촉, 혹은 직접 찾아오는 대면 면 접을 통해 청년 인력을 채용하길 선 호하는 규칙을 보였다. 반면 청년 구직자의 75%는 지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기보다 대형 온라 인 구인 게시판에만 의존해 이력서 를 제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댄 켈 리 CFIB 회장은 “스마트폰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은 온라인에 존재하

담임 석동기 목사 주일예배 2:00 PM 새벽예배 5:30 AM (화-토) 한글학교 2:00 PM (주일)

5350 Yonge St. North York M2N 5R5 T.416 571 0990 to_tkmc@hotmail.com

펜윅 침례교회

담임대행 윤철현 원로목사 주일예배 5 :00 PM 수요 성경공부 7 :00 PM 토요 새벽기도 6 :00 AM

T. 647 580 7887 25 CENTRE AVE. NORTH YORK ON M2M 2L4 pchhyo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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