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16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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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의 한국 상속 문제를 전

문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법무법인

‘더 스마트 상속’(법무법인 더스마

트)이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하는 동

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7일(토)부

터 10월 3일(금)까지 '제8회 한국 상

속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해외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재산

을 상속받거나 증여 받는 사례는

점점 증가하지만, 복잡한 세금 문

제, 재산 반출 절차, 한국 내 가족과

의 상속 갈등 등 현실적인 어려움

도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하기엔 시간과 비용 부

담, 법률적 장벽이 크다는 것이 공

통된 고민이다.

더 스마트 상속은 이러한 교민들

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며, 한

국 상속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캐나다와 미국에 방문하

여 1:1 대면·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상반기 서부(밴쿠버, LA)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동부지역인 토론

토, 뉴욕, 뉴저지에서 진행한다.

1:1 상담은 사전 예약제이며, 한

국 상속 / 상속 증여세 / 성년후견

전문 이우리 변호사와 이호인 변호

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1:1 대면 상담 일정 *동부표준

시 EST 기준 9월 27일(토)~28일(일): 캐나다

토론토 노스요크

10월 1일(수): 미국 뉴저지 포트리

10월 2일(목)~3일(금): 미국 뉴욕

퀸스

▶1:1 전화 상담 일정* EST 기준

으로 상담시간 예약

9월 27일(토)~10월 3일(금) 캐나

다ㆍ미국 전지역

*예약 시간에 변호사가 직접 전화

를 걸어 상담 진행

상담에서는 다음과 같은 한국 상

속 관련 핵심 주제에 대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1:1 맞춤 솔루션을 제 공한다. · 한국에서 상속받은 부동산, 금 융재산 소유권 이전, 해외 반출 · 상속 분쟁 해결(한국의 가족 형

브 채널 ‘더 스마트 상속 해외 전문 TV’ 또는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리 변호사

- 대한변호사협회 전문분야 ‘상 속’ 등록(제2016-68호)

- 대한변호사협회 전문분야 ‘상속 증여세’ 등록(제2019-536호)

- CA 외국법 자문사(FLC) 등록

- 『해외거주자를 위한 스마트 상속 증여』 저자

▶이호인 변호사

- 대한변호사협회 전문분야 ‘상 속’ 등록(제2020-809호)

카메라들 도 파손된 상태 로 발견됐다. 레이크쇼어

블러바드와 우 드바인 애비뉴 인근, 스마이스 파크 지역의 록

클리프 블러바

드와 제인 스트

리트•세인트클

레어 애비뉴 웨

WISEUP SOLUTION (GNC GOLF biz@wiseupsolution.ca (647) 326-3374 Demo Store: GOLFLAND(Keswick, ON)

스트 인근, 스카 보로 지역 벨라 미 로드 노스, 맥코완 로드, 버

치마운트 로드

등 동부 지역에 서도 여러 카메 라가 손상됐다. 브래드 브래 드포드 시의원 은 본인의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번 사태를 비판 하며,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설치하 는 노력이 범죄자들에겐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경찰의 피터 월리스 경감 은 사건에 대해 전방위 수사에 착수 했으며, 과속 단속은 여전히 계속 진 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리스 경 감은 “파손된 카메라 주변에서도 교 통 단속은 계속될 것”이라며, 범법자 들은 법의 최대 한도로 처벌될 것이 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공개된 파크 사이드 카메라 절단 범인 사진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협력해 작업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모두 어두운 옷을

- 대한변호사협회 전문분야 ‘성년 후견’ 등록(제2020-810호)

- 『해외거주자를 위한 스마트 상 속 증여』 저자 ▶ 예약 방법 - 이메일: ask@lawts.net - 카카오톡: '한국 상속 상담회' 검색 - 홈페이지:

www.cktimes.net

2025년 9월 16,17일 화,수요일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85 멋진 핑계

말씀의 교회(담임 허천회 목사)가 주최한 제22회 부흥회 및 차영지 집

회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기도원과 교회 본당에서 은혜

롭게 진행되었다. 올해 집회는 “다 시 복음으로!!”라는 주제를 내걸고, 성도들이 복음의 본질을 다시 붙잡

고 신앙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말씀의 은혜, 복음의 능력 재 확인 이번 집회의 강사로는 기독교대

한성결교회 전 총회장이자 현 대연

성결교회 담임인 임석웅 목사가 초

청되었다. 임 목사는 첫날 저녁 '은 혜'라는 제목의 말씀을 시작으로 ' 준비되었습니까?', '나는 양입니다' 라는 주제를 통해 성도들에게 복음 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되 새기게 했다. 특별강사로는 김현중 집사(밀 알교회, 그린오일 대표), 최영석 장로(밀알교회, CIC 그룹 CEO) 가 말씀을 전했으며, EM(English Ministry) 성도들을 위해 Max Park, Joshua Wong, Khevna Dave, Maria Seo를 강사로 섬기며 세대와 언어를 아우르는 영적 나눔 의 장을 열었다.

▲장학금 수여 소식 집회 기간 중에는 장학금 수여식 이 함께 진행됐다. 2022년 신설된 Jacob Song Scholarship은 올해부 터 해외 선교사 가정까지 지원 범 위를 확대했으며, 첫 번째 수혜자로 일본에서 사역 중인 장석현 선교사 의 자녀 장미롬 학생이 선정되어 장 학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고(故) 이정자 권사를 기념하는 목회자 장학금과 Stem 장 학금을 비롯해 총 8명의 학생이 장

김 경 진 목사

산을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힘

들다 하면서도 별 수 있나. 생

계가 사냥에 달렸으니 포수께서

오늘도 아침 일찍 총을 메고 산 에 올랐다. 그런데 하루 종일을

지난 뒤 내려온 포수의 손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아내와 식구

들이 놀랄 수밖에. 어째서 오늘

은 한 마리도 못 잡으시고 내려

왔느냐고 하니 산에 노루고 토

끼고 한 마리도 없더라고. 정말

짐승들이 없었을까? 실력이 줄

었거나 낮잠을 자다 왔겠지. 옛말에 핑계 없는 무덤이 없 다고 했듯이 사람들은 언제나

▲차영지 운동본부 발대와 첫 집회 특별히 이번 집회는 차영지(차세 대 영적 지도자) 운동본부 발대식과 맞물려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졌다. 지난 8월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한·영 출판기념식에서 "차세대 영적 지도자를 일으키라”는 주제가 선포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과 캐나다를 넘어 전 세계에 차영지 운동을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 마

잘잘못에 대해 핑계거리가 항 상 있다. 회사나 직장이 문제 다. 자기 탓을 하는 자 별로 없다. 핑계다. 옛날 이야기 하 지를 마! 세상이 변했어.

련되었다. 제22회 부흥회와 차영지 집회는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 다시금 복 음의

결단과 함께, 교회와 다 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함께 품는 시간을 가졌다.

Z세대, 미국 내 교회 출석률서 기성세대 앞질러

나왔다. 이는 오랜 기간 이어져온 세대별 교회

출석 패턴이 뒤집힌 것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바르나 그룹

치를 웃돌았다. 밀레니얼 세대 역시

1.8회로 뒤를 이었으며, X세대는 전

체 평균과 같은 1.6회를 기록했다.

반면,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

생)와 장년층(1946년 이전 출생)은

각각 1.4회로 가장 낮았다.

200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3만여

며 영적 갱신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가운데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반면, 고령층에서는 반대 흐름이 뚜렷했다. 2000년 장년층의 월평균 교회 출석률은 2.3회였지만, 올해는 1.4회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

HIGHLANDER

RAV4

SIENNA

TACOMA TUNDRA

노스욕

생수에 5배 희석

3. 우유나 요거트에 혼합하여 부드럽게

캐나다 동부 단풍 관광 명소 집중 탐방

토론토를 출발점으로 하는 가을 단풍 여행은 북미에서도 손꼽히는

꼽힌다.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캐나다 동부는 붉고 황금빛 단풍으로 물들며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숲과

17세기 건축물과 성벽 도시가 남아 있는 퀘벡시티는 단풍이 더해져 한층 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 렌시안 산맥의 휴양지 몽트랑블랑에 서는 곤돌라를 타고 오르는 순간, 산 전체가 붉고 노란 물결로

“대자연 속 달리는

붉은 강물”

온타리오 북부 수세인트마리에서 출발하

는 아가와 단풍기차는 협곡 깊숙이 들어서 는 특별한 여정이다. 창밖으로는 붉고 황금

빛으로 물든 숲과 호수가 파노라마처럼 이

어지며, 달리는 내내 자연이 빚어낸 장관 이 펼쳐진다. 종착지 아가와 캐년에서는 폭

포와 단풍 숲 산책로가 여행객을 맞이한다.

직접 걸으며 마주하는 풍경 속에서 가을의

깊이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아가와 단

풍기차는 ‘한번쯤 꼭 타봐야 하는 캐나다

가을의 상징’으로 불린다.

캐나다는 단풍국으로 불릴 만큼 가을에 붉게 물드는 광활한 풍경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 금이야말로 단풍 여행을 계획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한인여행사 ‘ 파란여행’은 지난 14년간 퀘벡&몽트랑블랑, 아가와 단풍기차, 무 스코카&알곤퀸, 핑거레이크를 비롯한 동부 단풍여행을 직접 기획 운 영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지금 이 계절만이 줄 수 있는 선물, 단풍여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온타리오의 단풍 심장부”

제공]

인기 있는 동부 단풍여행 일정

퀘벡&몽트랑블랑 : 2박 3일

아가와 단풍기차 & 증기유람선: 2박 3일 / 4박 5일

캐나다 동부 일주 : 4박 5일

단풍길투어 : 3박 4일 / 5박 6일

무스코카&알곤퀸 : 1일

핑거레이크(뉴욕주) : 1박 2일

Amenida Seniors’ Community

벤쿠버에서 15년이상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한인 어르신분들과 함께한 Amenida(아메니다) 한인 실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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