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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 www.cktimes.net ad@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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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픈 탁구대회 성료 6p
조성준 장관, 협회와 동덕명 회장에 감사패 전달
캐나다 정비소 기술자 구인난 심화 7p
일부 도시, 버스 노선 감축까지
캐나다 저임금 LMIA 제한 도시 26곳→30곳 10p
할리팩스·리자이나 등 6곳 추가
캐나다 출산율 1.26명 역대 최저 유지
돌아온 이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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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가속에 노령연금·복지 부담 커진다
보이·걸그룹 동시에 내놨다 관련기사 26면
토론토 시장 후보 TV 토론회 격돌 14p
주택 공급, 대중교통, 생활비 정책 두고 난상토론
핼러윈 거미줄 장식, 야생동물엔 덫 33p
구조단체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미국 코넬대 성폭력 파문… 35p
‘재조명된 캐나다 대학 교정’
캐나다 9월 일자리 6만 8천 개 감소 40p
올해 고용 증가분 모두 사라져전략 필요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캐나다 대표 ‘유령 마을’
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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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픈 탁구대회 성료 조성준 장관, 협회와 동덕명 회장에 감사패 전달 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 픈 탁구대회가 지난 10월 17일 열려 한인 탁구 동호인들이 기 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시 간을 가졌다. 시니어 웰빙 스 포츠 클럽(Seniors Well-Being Sports Club)이 주최하고 생활 체육탁구협의회(회장 동덕명)와 소망탁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 회는 한인 시니어들의 생활체 육 참여를 확대하고 탁구를 통 한 건강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 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조성준 장관을 비롯 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조 장관은 경기 시작을 기념하는 탁구 시 범을 선보여 여전한 건강과 활 력을 과시했다. 또한 대회 발전 과 한인사회 체육 활동에 기여 한 공로를 기려 협회와 동덕명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개 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 에 들어갔다. 개회식에서는 국 민의례에 이어 소망교회 박용덕
목사의 감사기도가 진행됐다. 박 목사는 협회 활동을 위해 쾌적 한 장소를 제공하고 물심양면으 로 지원해 온 인물로 소개돼 참 석자들의 감사의 뜻을 더했다. 이어 조성준 장관 등 주요 참석 인사들이 소개됐다.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던 넬리 신 전 온타리오주 의원은 바쁜 일정으 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끈 순서 중 하나는 조성 준 장관의 탁구 시범이었다. 조 장관은 경기 시작을 기념해 직 접 탁구 시범을 선보이며 참가 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꾸준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듯 활기찬 모습을 선보여 현장에 의미를 더했다.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 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신체 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조 장관의 시범은 대회가 추구하는 건강한 생활체육의 의미를 더욱 부각하 는 계기가 됐다.
조 장관은 이날 대회에서 협 회와 동덕명 회장에게 각각 감 사패를 전달했다. 이는 한인사회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탁구대 회를 꾸준히 이어 오며 동호인 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에 기여 해 온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 기 위한 것이다. 정기적인 탁구대회는 한인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 며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연령 과 세대를 넘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가 크다. 조 장관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제15회 대회 개최를 축하하 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참 가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체육 활동이 건강한 삶 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 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는 취지로 대회의 의미 를 더했다. 동덕명 회장은 바쁜 일정에 도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준 조성준 장관을 비롯한 내빈 과 참가자,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회장은 탁구를 통해 꾸준 히 몸을 움직이고 서로 교류하 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 론 젊음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 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 으로 한인사회 체육 활동이 더 욱 활발해지고 번성하기를 바란 다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
에게 건강과 활력을 더하고, 세 대를 넘어 서로 소통하며 우정 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에서 생 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탁 구 동호인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관계화보 29면 참조
제6차 구국포럼 개최 북한군 포로 보호와 한국행 문제 논의 국제구국연대캐나다(이하 캐 나다구국연대)와 북한인권협의 회(대표 이경복)가 공동 주최한 제6차 구국포럼이 지난 10월 17 일(토) 토론토 노스욕 소재 더 프린서울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러시아에 파병됐다 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 군 포로들의 신변 보호와 한국 행 문제를 비롯해 북한 인권 및 관련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 참 석자들은 관련 사안에 대한 캐 나다 의회의 관심과 대응을 촉 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하기로 뜻 을 모았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경복 대 표는 포럼 주제를 ‘서부전선 이 상 있다’로 정한 배경을 설명하 며, 전쟁에 동원된 군인들의 생 명과 인권을 보호하는 문제를 강조했다. 그는 북한 정권의 러 www.cktimes.net
시아 파병과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언급하며, 군인들의 희 생과 인권 문제를 정치적 이해 관계보다 우선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법적 지위와 생포 이 후의 신변 처리 문제도 설명했 다. 특히 이들의 송환 여부를 판 단하는 과정에서 국제인도법과 난민 보호 원칙 등을 면밀히 검 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포된 북한군 병사들이 한국 행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들의 의사와 안전을 고 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북한군 포로 문제를 둘러싼 한국 정부 의 대응과 향후 처리 방향에 대 한 의견이 오갔다. 박우삼 씨는
북한군 포로의 신변 처리와 관 련해 여러 우려가 제기되고 있 다며, 관련 결정 과정의 투명성 과 당사자들의 의사 확인이 중 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관련 정 책의 의도와 향후 조치에 대해 서는 충분한 사실 확인과 검토 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고려 할 사안으로 제기됐다. 송재환 씨는 남북관계의 법 적·정치적 변화가 북한군 포로와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지위 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우 려를 나타냈다. 그는 남북관계에 서 이른바 ‘두 국가론’이 논의되 는 상황에서 북한군 포로와 탈 북민의 신변 및 법적 지위를 분 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 조했다. 또한 과거 탈북 어민 강 제북송 사례 등을 언급하며, 북 한으로의 송환이 당사자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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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권 보호 원칙에 부합하는 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한군 포 로의 신변 보호와 관련한 우려 를 캐나다 의회에 전달하기 위 해 청원서를 제출하자는 이 대 표의 제안에 동의하고, 이를 추 진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박선희 씨는 지난여름 모국 방문 기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올공 런치봉사’ 활동 경 험을 소개했다. 그는 관련 시민 활동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자신들이 지지하는 선거제도 관련 조사와 제도 개 선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 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구국연대는 예고한 대 로 오는 10월 24일(토) ‘트루스데 일리’(대표 조정진)와 함께 한국 핸드볼경기장 1~3번 게이트 인 근에서 제3차 ‘올공 런치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문의 · 이경복 대표· 대표 · 전 화: 416-554-9605· 416-554-9605·이메일: hrnkcanada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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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비소기술자구인난심화 일부 도시, 버스 노선 감축까지 캐나다 전역의 자동차 정비소 들이 기술자와 정비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펀들랜드 래브 라도주 세인트존스의 프레시워 터 오토 센터는 트럭과 SUV의 엔진·변속기 수리 물량이 꾸준 히 밀려들고 있지만, 정비 인력 시장이 과열되면서 직원을 충원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30년 중 최악"... 구인 경쟁 에 수리비 부담 커져 이 정비소 대표는 30년 동안 업계의 부침을 겪어 왔지만 모 두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금 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 다. 이력서는 들어오고 있지만 업체 간 임금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급여 문제와 함께 지원 자의 자격 요건을 맞추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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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인력난 에 따른 인건비 상승은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정비소에서 오른 인건비가 수 리비에 반영되면서, 차량을 맡 기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비 용도 커지고 있다. 시내버스도 정비사 부족... 이달 말부터 노선 감축 정비 인력 부족은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 시민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인트존 스 시내버스는 차량을 정비할 정비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달 말부터 일부 노선 운행을 줄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부 통근자들은 정류장에서 더 오 래 기다려야 한다. 한 시민은 버스 이용자 대부분이 다른 교 통수단이 없거나 대안이 너무 비싸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 이라며, 이번 감축이 생계를 위 해 출근하거나 학교에 가야 하
AIA Canada 회장 겸 CEO 에밀리 정 [사진출처:Youtube @CTV News]
는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 다고 지적했다. ”인력 공급 끊겨"... 업계, 초·중학생 진로 홍보 강조 캐나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계를 대표하는 자동차산업협 회(AIA Canada)의 에밀리 정 회장은 자동차 정비 분야로 유 입되는 인력이 부족하다며, 인 력난이 전국적으로 심각하지만 특히 작은 주의 농촌 지역 소도 시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밝혔 다. 올해 1월 취임한 정 회장은 온타리오 마컴에서 16년 넘게 독립 정비소를 운영한 공인 정
비기술자 출신이다. 정 회장은 아이들이 6~8학년 일 때는 어떤 일이든 할 수 있 다고 생각하는 시기라며, 협회 가 이 연령대 학생들에게 더 가 까이 다가가 정비직에 대한 인 식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세 인트존스의 해당 정비소도 지 역 칼리지 학생 몇 명을 견습 생으로 받아들이며 인력 확보 에 나섰다. 정비 기술자 양성에 는 수년간의 견습과 자격 취득 과정이 필요한 만큼, 학생들에 게 정비직을 조기에 알리고 견 습 기회를 넓히는 노력을 지금 부터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
캐나다 팁 문화 반발 확산 서비스업 종사자 67% "팁 수입 감소 체감" 캐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팁 문화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 되면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수 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최근 외식 및 서비스 솔루션 기업 액 추얼(Actual)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내 팁 수령 종 사자의 67%가 최근 2년 동안 받아온 팁이 줄어들었다고 응답 했다.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이 늘어나면서 팁 지급을 줄이거나 거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 지만,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팁 의존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를 체감해 전국 평균보다는 상 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추얼의 옵션 무스비안 (Option Musvian) 최고경영자 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팁 피로 감과 현장 종사자들이 처한 현 실 사이에 상당한 인식 차이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는 외식비 상승과 과도한 팁 요구 나 높은 제시 비율에 불편함을 느끼는 반면, 종사자들은 고물 가 환경 속에서 실질 소득 유지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 명이다.
팁 피로감 확산 속 지역별 체감 온도 차이... 프레리 지역 은 상대적으로 완화 액추얼의 조사 결과는 소비 자의 시각에 맞춰졌던 기존 논 의와 달리 서비스 현장 종사자 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응답 자의 43%는 임대료, 식비 등 기 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팁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고 답했다. 전국적으로 10명 중 7명 꼴로 팁 감소를 경험하고 있으며, 프레리(Saskatchewan, Manitoba, Alberta) 지역의 경 우 10명 중 5명(50%)이 팁 감소
외식업체 수익성 악화... 팁 없이임금 인상하기 어려운 구조 적 한계 팁 제도가 유지되는 바탕에 는 캐나다 외식업계의 구조적인 수익성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업계에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 한 기준 수익률은 약 10% 수준 으로 평가받지만, 현재 캐나다 외식업체의 전국 평균 수익률은 4%에 불과하다. 심지어 전체 외 식업체의 41%는 손익분기점에 겨우 턱걸이하거나 적자를 기록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식자재 가격 상승, 유가 인
상, 관세 영향 등 전반적인 물 가 상승으로 업주들의 원가 부 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사업주가 자체 예산으로 종사자들의 임금 을 크게 올려주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팁은 이러한 업계의 재 정적 한계를 보완하고 종사자들 의 소득을 보장하는 보완책 역 할을 해왔다. 팁 제도 폐지와 임금화 시도 의 한계... 가격 급등 부작용 발 생 팬데믹 이후 일부 외식업체 들은 팁 제도를 폐지하고 메뉴 가격을 올려 종사자들에게 높은 기본급을 지급하는 방안을 시도 했다. 하지만 결제 금액을 명확 하게 단순화하려는 취지와 달리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예기 치 못한 비용 부담이 발생했다. 팁을 사업장의 공식 임금으 로 전환할 경우, 사업주가 부담 해야 하는 주정부 연금, 고용보 험, 사업장 산재보험 등 부가적 인 인건비 지출이 함께 늘어난 다. 결과적으로 팁을 없애고 기 존 소득 수준을 유지하려면 메 뉴 가격을 단순히 1520% 올리 는 것에 그치지 않고 3040% 이 상 대폭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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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하며, 이는 소비자들의 외 식 외면으로 이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팁 제도를 둘러싼 갈등은 소 비자나 사업주 어느 한쪽의 부 담을 늘리는 방식으로는 해결 하기 어렵다. 핵심 문제는 최종 결제 금액에 대한 소비자의 부 담감이며, 여기에는 인상된 메 뉴 가격뿐만 아니라 세금 요소 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현재 식료품점에서 수입이나 가공을 거치지 않은 원재료 식석 품목 을 구매할 때는 판매세가 부과 되지 않는 반면, 동일한 재료로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는 외식업 장에서는 판매세가 그대로 부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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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협회(Restaurants Canada) 등 업계 단체들이 정 부에 외식 품목에 대한 판매세 면제나 감면을 지속적으로 요구 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외 식비에 들어가는 세금 부담을 줄여주면 전체 결제 금액이 낮 아져 소비자의 지출 부담을 완 화하는 동시에, 종사자들의 적 정 소득을 유지할 수 있는 여유 가 생기기 때문이다. 고물가 상 황에서 팁 문화를 둘러싼 소모 적인 논쟁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별 사업장과 소비자에게 책임 을 미루기보다, 세제 개편과 같 은 제도적 지원을 통해 외식 산 업 전반의 자생력을 높이는 정 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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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322호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신질환만으로는 존엄사 못 한다" 캐나다 정부, 존엄사 대상 확대 무기한 연기 연방정부, 정신질환만을 이유로 한 MAID 허용 무기한 유예 추진 치료 불가능성 판단 기준 미비와 정신건강 지원 부족 우려 반영 치매 등 중증 질환자 사전 신청 비범죄화… 주정부 자율 결정 캐나다 연방 정부가 정신질 환만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 한 의료 조력 존엄사(MAID, Medical Assistance in Dying) 적용을 무기한 제외하 기로 결정하고 관련 법안을 올 가을 의회에 제출한다. 숀 프레이저 연방 법무부 장 관은 정신질환의 완치 불가능 성(Irremediability)을 판정하 는 완벽한 의학적 합의가 도출 되지 않은 점과 의료 현장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 접근성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주요 사유로 지적했다. 프레이저 장 관은 사회적 합의가 완벽히 이 루어지지는 않았으나 현 시점 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가장 타 당한 접근법이라고 밝혔다. 정신질환 조력 존엄사 무기
한 유예... 의회 자문위 권고 전격 수용 연방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의회 특별위원회 (Parliamentary Committee)가 정신질환만을 가진 환자에 대 한 의료 조력 존엄사 확대 적 용을 무기한 중단하라고 권고 한 이후 나온 공식 발표다. 정 부는 앞서 2021년 정신질환 단 독 질환자에 대한 조력 존엄사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바 있으며, 이번 입법을 통해 무 기한 제외로 방침을 확정했다. 정신질환은 일반 신체 질환 과 달리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반복되는 특성을 지니며, 환자 의 자살 충동과 조력 존엄사 희망 의사를 의학적으로 명확 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의료계와 인권 단체를 중심으
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중증 질환자 대상 사전 신청 제도는 비범죄화... 주정부 자 율권에 위임 연방 정부는 정신질환 대상 조력 존엄사는 제한하는 한편,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 등 중 증 불치병 진단을 받은 환자 를 위한 사전 신청(Advance Requests) 제도는 비범죄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인 지 능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 는 중증 질환자는 의사 결정 능력이 남아 있을 때 미리 조 력 존엄사를 신청할 수 있는 법적 길을 열어두었다. 다만 연방 정부는 사전 신청 제도의 실제 시행 여부를 각 주정부의 재량과 자율적 판단 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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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별 보건 정책에 따른 차별화 된 대응이 예상된다. 이미 퀘벡주는 알츠하이머 와 같은 심각한 불치병을 앓는 환자가 인지 능력을 잃기 수개 월 또는 수년 전에 미리 조력 존엄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허 용하고 있다. 반면 알버타주는 지난 2월 말 법안을 통과시키 며 사전 신청 방식의 조력 존 엄사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 장을 명확히 정리한 바 있다. 생명 윤리와 자율권 사이의 과제 의료 조력 존엄사 제도는 환 자의 자율권 보장이라는 취지 와 생명 존중 및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윤리적 가치가 첨예 하게 대립하는 영역이다.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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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자에 대한 존엄사 적용을 무기한 유예한 정부의 결정은 사회적 안전망이 충분히 갖춰 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명권을 단념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막 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사전 신청 제도의 비범죄화 와 주정부 위임 방식은 거주하 는 주에 따라 의료 서비스 접 근성과 권리 행사의 범위가 달 라지는 형평성 논란을 유발할 수 있다. 연방 정부와 각 주정 부는 법안 개정 작업과 병행하 여 완화 의료(Palliative Care)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히 정 비하여, 제도적 허점으로 인해 환자들이 원치 않는 선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 안을 모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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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종교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주관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39
2026년 말씀집회 개최
봉투 한 개
"바르고 온전한 믿음을 향하여"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 회가 오는 10월 25일(주일)부 터 28일(수)까지 토론토 말씀 의 교회에서 2026년 말씀집회 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바르고 온전 한 믿음을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며, 김형배 목사(서산성 결교회)가 강사로 나서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한 신앙과 예배,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 을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 이다. 집회는 10월 25일 주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두 차례 진행되며, 이후 26일부터 28일 까지는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첫날인 25일에는 ‘바르게 알 아야 합니다’(창세기 12장 1~3 절)와 ‘온전한 예배’(출애굽기 3장 12절)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26일에는 ‘첫 번째 기 적’(요한복음 2장 1~11절), 27 일에는 ‘심은 대로 거둡니다’ (갈라디아서 6장 6~10절), 마 지막 날인 28일에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요한복음 15 장 1~7절)을 주제로 집회가 이
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어진다. 집회 장소는 토론토 말씀 의 교회(2501 Warden Ave., Scarborough)다. 한편, 말씀집회에 앞서 목회 자 부부를 위한 상준신학대학 교 포럼도 열린다. 포럼은 10 월 24일(토) 오전 10시 30분 차 영지센터(7398 Yonge St., Unit 19D, Thornhill)에서 진행될 예 정이다. 말씀집회 및 관련 행사에 관 한 문의는 미주성결교회 캐나 다 지방회장 박종현 목사 또 는 서기 이현기 목사에게 이메 일(canada.keca@gmail.com)로 하면 된다. 미주성결교회 캐나다 지방회
에는 동감찰회, 서감찰회, 몬트 리올감찰회 소속 교회들이 참 여하고 있다. <미주성결교회 캐나다지방회 교회> ·동감찰회: 늘푸른. 선한목 자, 말씀과 사랑, 백송, 복의 근 원, 브래드포드 한인, 큰나무, 말씀의 교회, 성석, 피터보로 바울선교 ·서감찰회: 반석(Rock Community), 런던 가스펠, 리 자이나 주님의교회, 새순, 실로 암, 에드몬튼 파송하는, 주비 전, 캘거리 주님의, 토론토 한 인성결, 함께하는, 프로비던스 커먼그라운드, 말씀성결, 캘거
누구 이야기인가? 내 이야 기? 한 때 이민 바람이 불어 너도나도 이민을 떠날 때였 겠지. 어느 날 아들이 뜬금 없이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가 겠다고 나섰다. 아버지가 극 구 말려도 막무가내였다. 자 신의 사업이나 재산을 물려 받아도 능히 살 수 있음에 도. 한 번 바람이 드니 말릴 재간이 없었다. 결국 떠나게 된 날 아버지는 아들에게 봉 투 1 개를 내밀면서 “정말 어려울 때 뜯어보라.”며 주 셨다. 미국에 온 아들이 이 직장 저 직장으로 헤매고 이 사업
리 초대 ·몬트리올감찰회: 목자, 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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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업을 해봤으나 이민의 삶이 어디 그리 쉬운가. 돌 아갈 수도 없고. 도무지 안 되겠다 싶은데 그때 아버지 께서 주셨던 봉투가 생각이 났다. 얇은 봉투지만 수표일 지도 모른다 하고 뜯었는데 종이 한 장에 아버님의 친필 이었다. “사내자식이 이것도 못 참아 봉투를 뜯어? 태평 양에 빠져 죽어라!” 그는 큰 결단을 하고 삶에 성공했다 고 한다. 그런 생각을 했다. 우리가 자신의 인생의 길을 걸을 때 하나님 역시 우리에게 봉투 한 개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가장 힘든 시간에 뜯 어보라고. 하나님은 과연 뭐 라고 적으셨을까?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쓰실 수 있겠 지만 가장 핵심적인 말씀은 복음 성가의 한 가사로 주시 지 않을까? “기도할 수 있는 데 왜 걱정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가장 큰 난관이라 해 도 기도할 수 있잖은가.
트리올 호산나, 세인트존 한인
주님마음 캡스톤 창립 25주년 및 통합 4주년 감사예배 개최 10월 25일 오후 4시 감사예배 및 김기일 장로 원로장로 추대식 주님마음 캡스톤교회가 오는 10월 25일(주일) 오후 4시 교회 창립 25주년 및 통합 4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감사예배는 교회가 걸어 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그동 안 사랑과 믿음으로 함께해 온 교우와 가족, 친지, 이웃들과 감 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 됐다. 예배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저녁 식사도 준비될 예정 이다. 이날 예배와 함께 김기일 장 로의 원로장로 추대식도 진행된 다. 김 장로는 지난 23년간 신실 한 믿음과 사랑으로 교회와 성 도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 교회 는 은퇴를 앞둔 김 장로의 그동 안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당회와 온 교우의 뜻으로 원로장로 추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회 측은 하나님의 은혜 가 운데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 온 김 장로를 위로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많은 이들이 함께해 주 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님마음 캡스톤교회는 토론 토 노스욕 스틸(Steeles)과 힐다 (Hilda) 인근에 자리한 신앙 공 동체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중앙일보 디자인팀 교우들이 행복한 교회’를 지향 하고 있다. 메일(cjgeun@gmail.com)로 문 교회는 현재 주일학교와 청소 의하면 된다. 년 사역을 위한 인력도 모집하 감사예배는 주님마음 캡스톤 고 있다. 청소년과 어린이를 사 교회(111 Cactus Ave., North 랑하는 성경교사 및 간사를 찾 York, ON M2R 2V1)에서 열 고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모 린다. 두 사용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 한편, 교회의 정기 예배는 주 대한다. 신학생도 우대하며, 사 일예배와 주일학교가 오후 1시 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 45분, 중보기도 모임이 매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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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디자인팀
일 오후 1시 30분, 수요예배가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된다. 주일예배 오후 1:45 / 수요예 배 오후7:00 / 주일학교 오후 1:45 / 중보기도모임 매주일 오 후1:30 <원로장로 추대식 행사 안내> ·일시: 2026년 10월 25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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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후 4시 ·장소: 주님마음 캡스톤교회 ·주소: 111 Cactus Ave., North York, ON M2R 2V1 ·주요 행사: 창립 25주년 및 통합 4주년 감사예배, 김기일 장로 원로장로 추대식 ·청소년 사역자 모집 문의: cjgeu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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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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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저임금 LMIA 제한 도시 26곳→30곳 할리팩스·리자이나 등 6곳 추가 연방 고용사회개발부(ESDC) 가 노동시장영향평가(LMIA) 심사에 쓰는 지역별 실업률을 새로 고시했다. 이에 따라 저임 금 LMIA 신청이 제한되는 대도 시권(CMA)이 기존 26곳에서 30 곳으로 늘었다. 새 기준은 2026 년 10월 9일부터 2027년 1월 7일 까지 접수되는 신청서에 적용된 다. 전국 41개 대도시권 가운데 저임금 LMIA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은 11곳뿐이다. 할리팩스·프레더릭턴·킹스턴 등 6곳 새로 묶여 이번에 새로 제한 대상 이 된 곳은 6개 대도시권이 다. 할리팩스(5.9%→6.1%), 프 레더릭턴(5.3%→6.2%), 킹스턴 (5.3%→6.3%), 세인트캐서린스나이아가라(5.8%→6.5%), 리자 이나(5.9%→6.7%), 레스브리지 (5.4%→6.0%)의 실업률이 모두 기준선인 6%를 넘거나 6%에 이르렀다. 레스브리지는 실업률 이 정확히 6.0%다. 제한 기준이 ‘6% 이상'이어서 경계선에 걸려 제한 대상에 들어갔다. 반대로 실업률이 내려가 다 시 신청할 수 있게 된 곳도 있
다. BC주 캠룹스는 7.0%에서 3.6%로 떨어져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칠리왁도 7.9% 에서 5.6%로 내려가 제한에서 풀렸다. 퀘벡주에서는 사그네 (3.7%), 드러먼드빌(3.8%), 셔브 룩(4.2%)의 실업률이 낮았다. 드 러먼드빌은 두 분기 연속 하락 했다. 이미 제한 대상이던 지역에서 는 실업률이 더 오른 곳이 많 았다. 오샤와가 9.8%로 1.3%포 인트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았 고, 런던(9.1%, +1.3%p), 오타와가티노(7.9%, +1.2%p), 켈로나 (8.6%, +1.1%p)가 뒤를 이었다. 토론토는 7.3%에서 7.5%로, 해 밀턴은 7.4%, 몬트리올은 7.2%로 각각 올랐다. 배리(6.2%)와 세 인트존스(6.4%)는 실업률이 내 려갔지만 여전히 기준선을 넘어 제한이 유지됐다. 임금·지역·실업률 세 조건 모 두 해당하면 심사 거부 이 제도는 2024년 9월 26일 도 입됐다. 세 가지 조건에 모두 해 당하면 서비스캐나다가 LMIA 신청서를 심사하지 않고 돌려 보낸다.
2026년 7월 17일부터 적용 중인 주별 임금 기준선 ·온타리오: 36.92달러 ·BC: 38.40달러 ·앨버타: 37.50달러 ·퀘벡: 36.00달러 기준선 이상을 받는 고임금 LMIA는 41개 대도시권 어디서 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실업률 은 신청서 접수일에 고시된 수 치를 기준으로 하며, 분기마다 갱신된다. 다음 갱신은 2027년 1 월이다. 근무지가 여러 대도시 권에 걸친 직책은 모든 근무지 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예외 조건 ·1차 농업: 계절농업근로자 프로그램(SAWP) 포함 ·건설업(NAICS 23) ·식품제조업(NAICS 311) ·병원(NAICS 622) ·요양·주거돌봄시설(NAICS 623) ·가정 내 돌봄 인력: 퀘벡은 추가 조건 있음 ·영주권 지원 전용 LMIA ·120일 이하의 한시적이거나 이동이 잦은 직무
이미 발급된 유효한 취업허 가는 이번 조치로 취소되지 않 는다. ESDC는 프로그램 요건을 피 하려고 임금을 조정할 경우 부 정적 LMIA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정부의 2026~2028 이민수준계획에 따 르면 2026년 임시근로자 도착 목표는 23만 명이다. 이 가운 데 임시외국인근로자프로그램 (TFWP)이 6만 명, 국제이동프 로그램(IMP)이 17만 명이다. 한인 자영업계, 고임금 전환· 예외 업종 여부 따져봐야 토론토 실업률이 전국 평균(9 월 기준 6.5%)을 웃도는 7.5%까 지 오르면서, 광역토론토 한인 식당·소매업체가 저임금 직군으 로 외국인 인력을 새로 고용할 길은 당분간 막힌 상태다. 오타 와·해밀턴·런던 등 한인 업소가 있는 온타리오 주요 도시도 대 부분 제한 대상이다. 음식점업 (NAICS 722)은 예외 업종에 들 어가지 않는다. 반면 김치·소스· 떡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는 NAICS 311에 해당하면 예외 가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 자 등록상 업종 분류를 먼저 확 인할 필요가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직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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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주별 기준선 이상의 임 금을 정당화할 수 있다면 고임 금 LMIA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 토할 만하다고 본다. 다만 기준 선을 넘기려고 임금을 일시적으 로 올리는 방식은 ESDC가 경고 한 대로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 용할 수 있다. 장기 고용을 염두 에 둔 경우에는 영주권 지원 전 용 LMIA나 주정부 이민 프로 그램(PNP)을 함께 검토하는 편 이 현실적이다. 현재 유효한 취 업허가로 일하는 근로자는 당장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허 가 연장 시점의 지역 실업률에 따라 새 LMIA가 필요해질 수 있으므로, 만료 일정을 미리 확 인해 두는 것이 좋다. 실업률이 분기마다 바뀌는 만큼 내년 1 월 고시 결과에 따라 신청 시점 을 조정하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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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산율 1.26명 역대 최저 유지 고령화 가속에 노령연금·복지 부담 커진다 캐나다의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물고 아이를 낳는 연령도 계속 높아 지면서, 저출산과 고령화가 노 후 소득 보장 제도와 복지 재 정 전반에 장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 고 있다. 합계출산율 1.26명 2년 연속 최저... 2017년 이후 연평균 4% 씩 하락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캐나 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 로 예상되는 자녀 수인 합계출 산율은 1.26명으로, 역대 최저였 던 2024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 했다. 대부분의 주와 준주에서 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 계출산율은 특정 연도의 연령별 출산율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 정해 산출하는 통계 지표로, 지 금의 여성들이 실제로 낳게 될 자녀 수를 예측하는 수치와는 다르다. 캐나다의 출산율은 2009년부 터 전반적인 하락세로 돌아섰
다. 2017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출산율이 일시적으로 오른 2021 년을 제외하고 연평균 4%씩 떨 어지며 하락 폭이 커졌고, 2024 년 0.8% 하락한 뒤 지난해에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아이를 낳는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출 산 시 어머니의 평균 연령은 지 난해 31.9세로 역대 최고를 다시 경신했으며, 1976년의 26.7세보다 5세 이상 높아졌다. 출산율 하락은 캐나다만의 현 상은 아니다. 통계청이 비교한 고소득 국가 20개국 가운데 캐 나다의 출산율은 7번째로 낮았 다. 미국이 1.57명으로 가장 높 았고 아이슬란드와 프랑스가 각 각 1.56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0.80명으로 가장 낮았다. 캐나다는 오랫동안 중위권을 유 지했지만 2018년부터 출산율이 가장 낮은 국가군 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 근로 환경·생활비·출산 지연이 원인... "생식 건강 질환 조기 진 단 필요"
엔도다이애그노시스의 마리 아 포르첼라토 CEO는 생활비 부담과 생활 방식 변화, 출산 연 기 등이 여성의 생식 건강에 영 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출산 지연은 임신을 어렵게 할 수 있 으며, 자궁내막증과 다낭성난소 증후군(PCOS)도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는 예방 중심의 의료와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식습관과 운동, 수면, 만성 스트 레스 관리도 생식 건강에 영향 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노인 인구 2073년 최대 32%... 노령연금 지출 2045년 1,812억 달러로 3배 전망 저출산과 고령화로 노후 소 득 보장과 복지 재정 부담이 커 질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023년 18.9%에서 2073년 21.9~32.3%로 높아지고, 85세 이상 인구도 89 만6,600명에서 330만~430만 명으 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 구 증가 역시 출생보다 이민에 크게 의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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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연금(CPP)은 65세 이 상 1명당 생산연령인구가 2025 년 3.2명에서 2080년 1.9명으로 감소하고, 연금 수급자는 2050년 950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보험료 적립·운용 구조 덕 분에 현행 보험료율 9.9%로 향 후 75년간 재정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세금으로 운영되는 노령 연금(OAS)과 저소득 노인 보조 금(GIS)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OAS 지출은 2020년 606 억 달러에서 2045년 1,812억 달 러, 2060년 2,765억 달러로 증가 할 전망이다. 감사원은 노인 인 구 증가와 물가 상승을 주요 원 인으로 꼽으며, 노인 인구가 20
년 안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양 구조 약화 불가피... 이 민 정책과 출산·돌봄 지원의 균 형이 관건 출산율 하락으로 근로 세대가 은퇴 세대를 부양하는 구조가 약 해지면서 OAS·GIS와 의료·장기 요양 비용 부담도 커질 전망이 다. 이민을 통한 인구 보충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보육 지원, 주 거비 안정, 일·가정 양립 등 출 산 여건 개선과 연금·복지 재정 의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 개 인 역시 공적연금 의존도를 낮추 고 저축과 퇴직연금을 통해 노후 소득을 다변화해야 한다.
토론토 메트로 매장 푸드 베이직스로 바뀐다 바뀐다
토론토 식료품점, 할인점 전환 바람 토론토 서부 상권의 중심지에 위치한 대형 식료품 매장이 할 인형 슈퍼마켓으로 간판을 교 체한다.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와 실질 소득 감소 여파로 소 비 패턴이 가성비 중심으로 기 울면서, 유통 대기업들이 기존 프리미엄 매장을 저가 브랜드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퀸 스트리트 웨스트 매장 전 환… 온타리오 전역 12개 매장 순차적 교체 토론토 퀸 스트리트 웨스 트 1230번지에 위치한 메트로 (Metro) 매장이 영업을 종료하 고 자사 저가 할인 브랜드인 '푸 드 베이직스(Food Basics)'로 새 롭게 문을 연다. 메트로 본사 대변인은 해당 매장이 오는 2027년 초 푸드 베 이직스로 전환하여 재개장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별 상권 특성에 맞춘 브랜 드 배치 전략의 일환이며, 알 뜰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수요 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 이된다. 메트로 그룹은 온타리오주 전 역에서 총 12개 매장을 푸드 베 이직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 행 중이다. 이미 오타와 사우스 게이트와 노스욕 매장의 전환 이 완료됐으며, 미시사가와 런 던 지역의 메트로 매장 역시 조 만간 푸드 베이직스로 간판을 바꿀 예정이다. 이 같은 현상 은 특정 유통사에 국한되지 않 는다. 지난 9월 폐점한 홀푸드 (Whole Foods) 자리에 롭로스 계열의 저가 매장인 노프릴스 (No Frills)가 들어섰고, 지난 3 월에는 론세스발스 지역의 롭로 스 매장 역시 노프릴스로 전환 된 바 있다. 동일 공급망 활용한 브랜드
재편… 대형 유통사 시장 지배 력 유지 전략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환 흐름 이 경기 둔화 국면에서 소비자 의 구매력 변화에 맞춘 유통 체 인의 자연스러운 적응 과정이라 고 분석한다. 경기 침체기에 가 격 경쟁력을 앞세운 할인 매장 이 강세를 보이는 만큼, 기업들 이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저가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 권익 전문가이자 기업 법 전문 다니엘 차이 변호사는 대형 유통사들이 대규모 투자 없이 브랜드 재편을 통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 다. 모기업 입장에서는 기존의 물류 공급망과 매장 공간을 그 대로 활용하면서 브랜드명과 가 격 정책만 수정하는 방식이어서 전환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 동시에 이러한 저가 브랜드 전환이 대형 유통 체인의 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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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를 더욱 공고하게 만든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존 유통 공룡 들이 프리미엄 시장과 저가 시 장을 모두 흡수함에 따라, 신규 업체나 경쟁사가 시장에 진입하 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 기 때문이다. 유통 시장 과점 구조 고착화 와 실질적 가격 인하를 위한 경 쟁 과제 대형 유통사들의 할인점 전환 은 당장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 식일 수 있다. 동일한 위치에 서 보다 저렴한 생필품과 식자 재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가 계 지출 절감에 즉각적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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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준다. 하지만 매장 간판을 바 꾸는 방식의 대응은 유통 시장 내 실질적인 가격 경쟁을 유발 하는 데 한계가 있다. 동일한 모 기업이 물류 체인과 가격 결정 권을 쥐고 있는 구조에서는 소 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장기적으로 식료품 가격의 안 정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내 유통 공룡 간의 브랜드 전환을 넘어, 해외 대형 유통업체의 진 입 유도 등 시장 내 새로운 경 쟁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당 국 역시 시장 과점 형태를 면밀 히 점검하고,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유통 구조 개선책을 논 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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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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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6대 은행 고정 모기지 금리 일제히 인상 BMO 5년 5.14%, 갱신 115만 건 부담 캐나다 6대 은행이 9월 초부 터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를 잇 따라 올렸다. CIBC가 10월 9일 고정금리를 추가로 인상했고, BMO도 이틀 앞서 3년·5년 고정 금리를 올렸다. 이로써 빅6 은행 모두 이번 인상에 동참했다. 캐 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올해 약 115만 건, 내년 약 94 만 건의 모기지가 만기 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가 계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CIBC·BMO 10월 인상, TD·RBC는 누적 0.4~0.5%p 올 라 업계 전문매체 캐나디언 모기 지 트렌즈에 따르면 CIBC는 10 월 9일 1~4년 고정금리를 0.15% 포인트, 5년 고정금리를 0.20% 포인트 올렸고, 3년·5년 변동 금리도 0.10%포인트 인상했다. BMO는 10월 7일 3년 고정금 리를 0.20%포인트 올린 4.94% 로, 일반 5년 고정금리를 5.14% 로 조정했으며, 고비율(보험 가 입) 5년 고정금리도 4.99%로 올 렸다. 스코샤은행은 같은 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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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고정금리를 5.14%로 0.15%포 인트 인상했다. RBC는 10월 초 1~5년 고정금리를 0.10~0.20% 포인트 올리면서 신규 5년 변 동금리 할인 폭도 줄였다. 앞 서 CIBC와 TD는 9월 29일 3 년·5년 고정금리를 각각 0.20% 포인트 올렸고, BMO·내셔널은 행·RBC·스코샤은행도 9월 중 일 부 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9월 초 이후 누적 인상 폭은 TD와 RBC가 가장 커서 일부 상품은 0.40~0.50%포인트 올랐다. 금리 인상은 대출 규모가 클수 록 부담이 크다. 상환기간 25년 기준으로 5년 고정금리가 4.80% 에서 5.00%로 0.20%포인트 오르
면 월 상환액은 30만 달러 대 출에서 1,711달러에서 1,745달러 로 34달러, 50만 달러는 2,851달 러에서 2,908달러로 57달러, 70 만 달러는 3,992달러에서 4,071 달러로 79달러 늘어난다. 5년 약 정 기간 전체로 보면 50만 달러 대출의 추가 부담은 약 3,400달 러다. 2020~2021년 2~3%대 금리 로 고정한 가구가 갱신하면 부 담은 이보다 훨씬 크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025년 7월 분석에 서 2025~2026년 갱신하는 5년 고 정 대출자의 월 상환액이 2024년 12월 대비 평균 15~2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 동결에도 오른 이유 는 국채 수익률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2025년 10월 이후 2.25%로 동결됐지만, 고정 모기지 금리는 자금조달 비용과 연동된 5년 만기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올랐다. 국채 수익률은 9월 8일 3.45%에서 9 월 28일 3.73%까지 상승한 뒤 10 월 9일 3.56%로 하락했지만, 은 행들은 높아진 조달 비용을 대 출 금리에 반영했다. 에너지발 물가 우려와 글로벌 국채 발행 증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도 캐 나다 금리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 브로커 기준 최저 금리 는 5년 고정 4.34%, 3년 고정 4.29%, 5년 변동 3.40%이며, 은 행 창구의 5년 고정 특별금리는 4.79~5.14% 수준이다. 고정금리 상승은 신규 구매자의 대출 한 도도 줄인다. 스트레스 테스트 에서 약정 금리에 2%포인트를 더한 금리와 5.25% 중 높은 금 리를 적용해 상환 능력을 심사 하기 때문이다. 10월 19일 물가·28일 금리 발 표가 방향 가를 듯 향후 금리 흐름은 10월 19일 발표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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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와 10월 28일 중앙은행 결 정에 달려 있다. 8월 물가 상승 률은 3%로 목표 범위 상단에 도 달했으며, 9월에도 상승세가 이 어지면 국채 수익률과 고정금리 가 추가로 오를 수 있다. 금융 시장은 향후 12개월간 기준금리 약 1%포인트 인상을 반영하고 있지만, 은행별 전망은 엇갈린 다. 다만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곳은 없다.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약 1%포인트 낮아 선택하는 대출 자가 늘고 있지만,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리 차이는 빠르게 줄 어들 수 있다. 모기지 갱신을 앞 둔 가구는 만기 120~180일 전 부터 여러 은행과 브로커의 조 건을 비교하고, 금리 보장(rate hold)을 활용해 추가 인상에 대 비하는 것이 좋다. 2024년 11월 부터 조건 변경 없는 비보험 모 기지의 은행 간 갱신에는 스트 레스 테스트가 면제돼 금융기관 변경도 쉬워졌다. 특히 2020~2021년 저금리 시 기에 주택을 구입한 광역토론토 한인 가구는 갱신 시 자동 연 장보다 금리 조건을 적극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금리가 0.5~1%포 인트 더 오르는 상황까지 고려 해 예산을 점검하고, 3년과 5년 약정의 장단점을 따져보는 것이 현실적인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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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준주 정부 "핵심 광물 탐사 세금 공제 확대하라" 연방 정부에 약속 이행 촉구 캐나다 내 주요 주 및 준주 정 부와 광업계가 연방 자유당 정 부를 향해 지난 2025년 총선 당 시 약속했던 핵심 광물 탐사 세 액공제(CMETC) 대상 확대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공조에 나 섰다. 중소 광산 기업들이 탐사 단계에서 겪는 극심한 자금난을 해소하고 실제 생산 단계로 이 행할 수 있도록 행정·세제 지원 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일 오타와 정가와 광업계에 따르면 노바스코샤, 매니토바, 서스캐처원, 알버타, 브리티시컬 럼비아(BC) 주정부와 유콘 준주 정부는 연방 재무부 및 자연자 원부에 서한을 발송했다. 이들 지방정부는 광물 탐사 세액공제 항목에 엔지니어링 및 경제성· 타당성 평가 조사 비용을 공식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자금 조달 난항 구간 '죽음의 계곡'... 전국 2,000여 개 초기 프로젝트 정체 광업계에서는 매장량 발견 이 후 광산 개발로 이어지는 중간
과정을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이라 부른다. 매장량을 입증한 뒤 본격적인 개발에 착 수하기까지 막대한 시추 비용과 엔지니어링 설계, 기술 분석, 사 업 타당성 평가 비용이 소요되지 만, 이 기간에는 주식 시장 및 기 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낮아 중소 탐사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심각 한 차질을 겪기 때문이다. 캐나다 광물탐사협회(AME) 가 회계법인 어니스트앤영(EY) 에 의뢰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 르면,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약 2,052개의 초기 광산 프로젝트가 타당성 조사 자금 부족 등의 이 유로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집 계됐다. BC주 자작룹 브라 광업장관 은 연방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 대형 광산 프로젝트들이 인허가 마지막 단계에서 개발을 앞두고 자금 조달 한계에 부딪히고 있 다"며 "현대 광산 프로젝트에 요 구되는 다양한 기술 조사를 진 행하기에는 기업들의 재정적 부 담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EY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연
방 정부가 타당성 및 경제성 평 가 조사 비용까지 세액공제 혜 택을 확대할 경우, 향후 10년간 광업 분야에서 예상되는 기본 고용 창출 전망치(18만 4,000명) 외에 1만 4,000개에서 최대 3만 4,000개의 추가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향후 10년간 광업 부문 신규 투자를 통해 창출될 680억 달러 규모의 국내총생산(GDP) 기여액 외에도, 세제 혜택 확대 로 최소 52억 달러에서 최대 122 억 달러의 추가 GDP 증대 효과 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대 부분의 주 및 준주 정부가 연 방 정부의 기준을 토대로 자체 광업 세액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연방 차원의 정책 변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연방 정부 "생산성 대형 공제 지원" 강조... 현장에서는 "타당 성 조사 직접 지원 필요" 이 같은 요구에 대해 프랑 수아-필립 샴페인 연방 재무장 관 실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최 근 예산안에서 핵심 광물 탐사
Teck Resources의 Highland Valley.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에 위치 한 캐나다 최대 규모의 노천 구리 광산 [사진출처:Youtube @Mohsin Insights]
세액공제 대상을 12개 주요 광 물로 확대했으며, 신규 '생산성 대형 공제(Productivity Mega Deduction)' 제도를 도입해 장 비 투자 및 사업 확장을 지원하 고 있다고 반박했다. 연방 정부 는 신규 조치들이 광산 자산 가 치의 65%가량을 커버한다고 덧 붙였다. 그러나 누나부트·노스웨스트 준주 광업회의소의 피에르 에베 르 최고경영자(CEO)는 "생산성 대형 공제 제도가 탐사 캠프 조 성 및 장비 구입 등 물리적 건 설 비용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 나, 광산 프로젝트의 승인과 개 발을 결정짓는 핵심 요건인 타 당성 조사 비용을 커버하지는 못한다"며 "이들 조사가 세액공 제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는 한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는 어 렵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친환경 산업 전환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핵심 광 물 자원의 안정적 확보는 캐나 다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 심 사안이다. 수년 이상의 장기 투자가 필요한 광산 개발의 특 성상, 초기 탐사 단계에서 실제 개발 단계로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세심한 정책 설 계가 요구된다. 연방 정부는 기존 장비 및 자 산 중심의 세제 지원을 넘어, 인 허가 및 투자 유치의 결정적 기 준이 되는 타당성 평가 단계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를 전향적 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환경 성 및 타당성 검증 기준의 엄격 함을 유지하면서도 행정 및 조 사 비용의 부담을 완화해 주는 체계적인 보완책이 병행되어야 국가적 자원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캐나다 '스텔코' 해밀턴 공장 감원 착수 철강노조 "국유화도 검토해야" 온타리오 해밀턴의 철강업체 스텔코(Stelco)가 최대 500명 규 모의 감원에 착수한 가운데, 노 조가 연방정부에 법적 대응을 넘어 국유화까지 포함한 즉각 적인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철강노조(USW) 6지구(온 타리오·대서양 지역) 케본 스튜 어트 위원장은 현지 방송 인터 뷰에서 해고 통지서를 받은 조 합원들이 큰 충격에 빠져 있다 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 면 국유화를 포함해 어떤 선택 지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밝 혔다. 이번 감원은 연방 통계청 노동력조사에서 지난달 캐나다 일자리가 6만8000개 줄어든 것 으로 발표된 직후 본격화됐다. 해밀턴 냉연·도금 라인 무기 한 중단... 대체 일자리 수십 개 그쳐 스텔코는 지난달 28일 미국 관세를 이유로 해밀턴 웍스의 냉연·도금 강판 라인 가동을 무 기한 중단하고 생산을 노퍽 카
운티 난티코크의 레이크이리 웍 스로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가 동 중단은 9일부터 시작돼 최대 5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으며, USW 1005지부는 이 가운데 조 합원 350명이 해고될 것으로 추 산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해밀턴 직원 상당수가 레이크이리 웍스 로 흡수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론 웰스 1005지부장은 난티코크 에 열린 자리가 46개에 불과하 다고 반박했다. 스튜어트 위원 장도 350~500명을 해고하면서 40~50개 일자리를 제시하는 것 은 눈속임에 불과하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방정부 "인수 조건 위반"... 5영업일 시한 제시하고 법적 조 치 경고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는 2024년 34억 달러에 스 텔코를 인수했으며, 연방정부는 같은 해 10월 30일 투자캐나다 법(ICA)에 따라 인수를 승인하
면서 5년간 노조원 고용 규모를 최소한 유지하는 등 법적 구속 력이 있는 약정을 받았다. 멜라 니 졸리 산업장관은 5일 폴 사이 먼 스텔코 사장에게 서한을 보 내 이번 감원에 깊은 실망을 표 하고, 사업 전략이나 시장 여건 이 바뀌었다고 해서 약정의 효 력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5영업 일 안에 이행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감 안하면 시한은 13일이다. 회사가 응하지 않으면 정부는 상급법원 에 이행 명령이나 금전적 제재, 사업 매각 명령을 신청할 수 있 다. 졸리 장관은 클리블랜드클리 프스의 로렌수 곤살베스 최고경 영자(CEO)가 미국의 철강 관세 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온 만큼 이번 감원을 불가항력으로 내세 울 수 없다며 법이 허용하는 모 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경고했 다. 정부는 앞서 스텔코에 재정 지원도 제안했지만 회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방송 진행자 는 스텔코가 법을 위반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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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며 정부의 요구를 공식 거부 했다고 전했다. 노조 "소송은 수년 걸려" 공 공 지분 참여 등 실질 대책 요구 스튜어트 위원장은 졸리 장관 의 대응을 환영하면서도 법정 다툼은 수년이 걸릴 수 있어 당 장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에게 는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 는 정부와 회사가 체결한 약정 의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 지만 노조원 고용 규모 유지 조 항이 포함된 사실은 회사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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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지 않고 있다며, 서명 당사 자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 조했다. 앞서 연방정부는 지난 8 월 관세 대응 패키지에서 고용 보험(EI) 1주 대기기간 면제 조 치를 1년 연장해 해고 노동자는 대기 없이 급여를 신청할 수 있 다. 다만 시장 여건 악화를 이유 로 든 외국 인수자에게 고용 약 정 이행을 강제한 전례가 드문 만큼, 13일 시한 이후 정부가 실 제 법적 절차에 들어갈지가 투 자캐나다법의 실효성을 가늠하 는 시험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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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장 후보 TV 토론회 격돌 주택 공급, 대중교통, 생활비 정책 두고 난상토론 크리스 알렉산더 후보가 사 퇴한 이후 처음 열린 토론토 시 장 후보 TV 토론회에서 올리비 아 차우 현 시장과 브래드 브래 드포드 시의원이 주택 공급, 대 중교통, 가계 생활비 부담 완화 등 주요 현안을 두고 맞붙었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 서 유나이티드 웨이 주최로 열 린 이번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시정 운영 성과와 공약을 둘러 싸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번 토론회는 주거 불안과 교통 체증, 생활비 인상 등으 로 어려움을 겪는 토론토 시민 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각 후보의 현장 행정 능력과 시정 비전을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주택 공급 목표 달성률과 개 발 부담금 인상 두고 거센 공방 주택 위기 해소 방안에 대해 브래드포드 후보는 차우 시장 의 실적을 직접적으로 겨냥했
다. 브래드포드 후보는 차우 시 장이 지난 선거에서 2030년까지 임대 전용 주택 6만 5,000호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으나, 현재 까지 공급된 물량은 목표치의 2% 수준인 1,500호에 불과하다 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추진 속도라면 목표 달성에 115년이 걸릴 것이라고 비판하며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 력 집중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차우 시장은 브래 드포드 후보가 시의원 재직 당 시 개발 부담금을 두 배로 인 상하는 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고 반박했다. 차우 시장은 주택 건설 비용을 상승시킨 당사자 가 이제 와서 해결사를 자처하 고 있다며 브래드포드 후보의 의정 활동 기록을 문제 삼았다. 브래드포드 후보는 해당 주장 을 즉각 부인하며 주택 공급 절 차 단축과 가속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재정 운영 방식과 대중교 통 안전·서비스 개선 시각차 가계 생활비 부담 완화 대책 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상반된 시각을 드러냈다. 차우 시장은 브래드포드 후보가 과거 토론 토 대중교통공사(TTC) 위원회 에 재직하면서 요금 인상과 서 비스 감축에 동의했다고 주장 하며, 최전선 대민 서비스가 위 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 다. 또한 자전거 도로 설치 등 과거 표결 내역과 현재 입장이 달라진 점을 들어 정책적 일관 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브래드포드 후보는 지난 15년 간 이뤄지지 않은 시 예산 전반 에 대한 독립적·단계별 검토를 추진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 다고 밝혔다. 주요 대민 서비스 감축 없이 사업 우선순위를 조 정하여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는 설명이다. 대중교통 현안과
올리비아 차우 현 시장과 브래드 브래드포드 시의원 [사진출처:Youtube @CityNews]
관련해서는 이용객 감소의 원 인이 요금 인상이 아닌 안전 및 위생 문제에 있다고 분석하며, 주요 역사 내 제복 경찰 배치, 승강장 안전문(Platform edge doors) 설치, 조명 및 위생 기 준 강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면 차우 시장은 가디너 고 속도로 보수 공사 조기 완료, 스카보로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 성과를 언급하며, 스마트 신 호등 도입과 도로 점용 공사 기 간 단축을 통해 교통 체증을 해 소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 실효성과 재정 건전성의 조화 토론토가 직면한 대중교통
안전, 주택 공급 부족, 가계 부 담 증가는 개별 정책의 단편적 추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과제다. 대중교통 이용 률 회복을 위해서는 순찰 강화 등 직관적인 안전 확보 조치와 함께 운행 정시성 및 접근성 개 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주택 분야 역시 거창한 수치 상의 목표 제시를 넘어, 실질적 인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개발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행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지방정부 의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 복 지 지원과 기반시설 투자를 지 속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예산 우선순위 설정과 투명한 재정 집행 구조가 마련되어야 한다.
토론토올리비아차우 '식료품값인하4대공약' 브래드포드 "내 공약 가로채" 토론토 시장 선거에 출마한 올리비아 차우 후보가 식료품 값을 낮추기 위한 4대 공약을 9 일 발표했다. 공약의 중심은 개 인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마다 다른 가격을 매기는 이른바 '감 시 가격(surveillance pricing)' 을 전면 금지하고, 독립 식료품 점에 재산세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이다. 경쟁 후보인 브래드 브 래드퍼드 측은 이미 발표됐거 나 자신이 먼저 제안한 정책을 다시 내놓았다고 반박했다. 사 전투표는 11일까지 진행되며, 본투표는 26일이다. 감시 가격 금지·재산세 감면· 빈 점포 연계·제한 약정 해소 차우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 지역 식료품점과 이곳을 이용 하는 가정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계산대 앞에서 돈이 모자라 물건을 내려놓는 부모 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공약인 감시 가격 금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이력과 인구통 계 정보를 분석해 같은 상품에 다른 가격을 매기는 관행을 막 는 내용이다. 차우 후보는 "같 www.cktimes.net
은 장바구니를 사는데 기술이 그렇게 판단했다는 이유로 누 군가는 더 내게 된다"고 지적했 다. 앞서 차우 시장은 재임 중 인 지난 7월, 이 관행을 금지할 수 있는 방안을 시 행정책임자 (시티 매니저)가 검토하도록 하 는 안건을 시의회에 올렸고, 안 건은 통과됐다. 두 번째 공약은 독립 식료품 점의 재산세를 대형 체인이 현 재 내는 수준의 50%로 낮추는 것이다. 차우 후보는 이를 통해 소규모 업소가 연간 최대 5,000 달러를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 다. 토론토에서 영업 중인 독립 식료품점은 약 450곳으로 추산 된다. 이 밖에 소규모 자영업자 와 주요 상권의 빈 점포를 연결 해 식료품점 개점을 늘리고, 대 형 식료품 체인이 자사 매장이 나 이전 매장 부지에 경쟁 업체 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제 한 약정(restrictive covenants)' 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제한 약 정 해소는 브래드퍼드 후보도 공약한 내용이다. 브래드퍼드 "내 공약 재탕" 차 우 측 "입장 번복은 브래드퍼드"
브래드포드 캠프는 CTV뉴스 에 보낸 성명에서 "감시 가격 조례는 시의회가 7월에 이미 의 결해 다시 시의회 논의를 앞두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 규모 상권 업소는 이미 재산세 감면을 받고 있으며, 감면율을 15%에서 25%로 높이자는 안건 을 세 차례 냈지만 차우 시장이 모두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제 한 약정과 관련해서도 "식량은 행 '데일리 브레드' 주최 토론회 이전에 이미 주정부에 요청하겠 다고 약속했다"며 "차우 후보가 내 공약을 자기 것인 양 다시 발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차우 캠프는 이메일을 통해 반박했다. 시는 지난 3월 시영 식료품점 도입 계획의 하나로, 대형 식료품 체인이 경쟁 업체 의 인근 입점을 제한하지 못하 도록 주정부와 협력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차우 캠프는 당시 브 래드퍼드 후보가 이 안건에 반 대표를 던졌다며 "오히려 브래 드퍼드 후보가 입장을 바꿔 차 우 시장의 요청을 다시 내놓은 것"이라고 맞받았다. 또 시가 지 난 2월 소규모 사업장 재산세 하 위등급(Small Business Prop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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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현 시장이 식료품값 인하 위한 4대 공약을 발 표하고 있다 [사진출처:Youtube @CP24]
Tax Subclass)의 세율 감면 폭을 15%에서 20%로 확대했다고 덧 붙였다. 브래드포드 후보는 이날 별도 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이 스트욕에서 어린 자녀를 둔 어 머니들을 만나 생활비 부담 완 화와 교통, 치안 공약을 알렸다. 재산세 감면 효과와 시 권한 의 한계 두 후보가 식료품 물가를 핵 심 쟁점으로 다루고 있지만, 시 정부가 직접 움직일 수 있는 범 위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 온다. 연간 최대 5,000달러의 재산세 절감은 독립 식료품점
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다. 다 만 임대료와 인건비, 물류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료품점 의 비용 구조를 감안하면 소비 자 가격 인하로 얼마나 이어질 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감시 가격 금지 역시 소비자 보호는 주로 주정부 소관이어서, 시 조 례로 어디까지 규제할 수 있는 지는 시 행정책임자의 검토 결 과에 달려 있다. 제한 약정은 주정부 협조가 필요하다. 연방정부는 2024년 경쟁법을 개정해 경쟁을 제한하는 부동 산 약정을 경쟁당국이 문제 삼 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 차원의 조치는 이 제도와 맞 물려 신규 매장 입점을 유도하 는 쪽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한인 운영 식료품점과 편의점은 상당수가 독립 업소 다. 따라서 재산세 감면 대상과 기준이 어떻게 정해지는지가 실질적인 관심사가 될 전망이 다. 감면이 업소 소유주에게 부 과되는 재산세에 적용되는 만 큼, 상가를 임차한 업주는 임대 차 계약상 재산세를 함께 부담 하는지(TMI/CAM)에 따라 혜 택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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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퀘벡주총선결과파장 알버타 분리주의 자극하나 연방제 우려 재수면 퀘벡주 총선에서 주권 주의 성향의 퀘벡당(Parti Québécois, PQ)이 승리하며 주 정부를 구성하게 됨에 따라, 캐 나다 국가 연합의 통합성을 둘 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알버타주에서 연방 탈퇴 및 독립 주민투표 절차를 논의 하는 투표를 불과 열흘 남짓 앞 둔 시점에 전달된 이번 결과는 지역 내 분리주의 진영에 상당 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알버타 독립 운동을 이끄는 ' 알버타 번영 프로젝트(Alberta Prosperity Project)'의 미치 실 베스터 대표는 "퀘벡당의 승리 는 알버타 분리주의자들이 외 롭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연방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품 은 지역이 알버타에 그치지 않 는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라 고 평가했다. 퀘벡당, 과반 확보 실패 속 집권... 알버타 분리주의 세력에 명분 제공 퀘벡당은 총 127석 중 59석을 얻어 과반 의석(64석)에는 미달 했으나 득표율 28%를 기록하 며 주정부 재집권에 성공했다.
폴 상피에르 플라몽동(Paul StPierre Plamondon) 퀘벡당 대 표는 향후 분리 독립에 관한 주 민투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의 재임 기간 중 에는 이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알버타주 상징성과 정치적 분위기는 고 조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두 지역의 분리주의 운동이 근본 적으로 다른 배경을 지니고 있 다고 지적한다. 알버타대학 교 산하 생장 캠퍼스(Campus Saint-Jean)의 프레데릭 부아 리 정치학 교수는 "퀘벡의 주권 주의가 언어, 문화, 프랑스어권 정체성 보존에 뿌리를 두고 있 다면, 알버타의 분리주의는 자 원 개발 및 세제 등 연방정부에 대한 경제적 불만과 역차별 인 식이 주된 동인"이라고 분석했 다. 다만 부아리 교수는 "퀘벡 당의 집권이 알버타 분리주의 세력에 유의미한 정치적 명분 을 실어준 것은 분명하다"고 덧 붙였다. 정치권 "퀘벡 유권자 상당수 주민투표 원치 않아... 알버타
성급한 판단 경계" 반면, 섣부른 분리주의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 다. 제이슨 케니 전 알버타주 수상은 "퀘벡당은 27.5%의 득표 율로 소수정부를 구성했을 뿐" 이라며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 면 퀘벡 주민의 75~80%는 분리 독립 주민투표 재추진을 원하 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니 전 수상은 "지난 60년간 분리주 의를 논의해 온 퀘벡조차 주민 투표 재추진에 선을 긋고 있는 상황에서 알버타가 이를 모방할 이유는 없다"고 단언했다. 보수당 전 국회의원인 데미 안 쿠렉 역시 "많은 알버타 주 민들이 국가적 통합성에 우려 를 나타내며 이번 총선 결과를 주의 깊게 지각하고 있다"고 전 했다. 쿠렉 전 의원은 "단순히 갈등을 키우기보다 동서 간 지 역적 차이를 인정하면서 캐나 다 연방제가 지닌 강점을 재확 인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방정부 불통 지적이 낳은 구조적 갈등... 냉철한 연방제 개혁안 필요 퀘벡과 알버타에서 동시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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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 분출되는 주권 및 자치 권 요구는 단순히 일시적인 정 치적 선동의 결과로 보기 어렵 다. 이는 중앙 정부가 서부 자 원주와 동부 프랑스어권 지역 의 특수성을 체계적으로 국정 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누적된 구조적 불만의 표출로 해석하 는 것이 타당하다. 알버타 분리 주의 운동 측 역시 "퀘벡의 상 황과 관계없이 알버타의 길을 갈 것"이라면서도 "오타와 연방 정부가 정권의 이익보다 각 주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익에 귀
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결국 지금 필요한 것은 과격 한 분리 독립 주장에 동조하거 나 이를 배척하는 이분법적 태 도가 아니라 연방정부가 각 주 의 경제적·문화적 자율성을 정 당하게 보장하고 있는지 실질 적으로 점검하고, 조세 및 자원 정책의 형평성을 재정립하는 정 책적 결단이 요구되는 시점이 다. 국가적 통합은 강요가 아닌, 지역 간 상호 존중과 제도적 보 완을 통해서만 지속 가능하다.
토론토시장선거판도요동 차우·브래드포드 격차 4%p로 축소 알렉산더 사퇴로 토론토 시장 선거, 차우·브래드포드 양자 대결 여론조사서 차우 46%, 브래드포드 42%… 격차 축소 사전투표·TV 토론 이후 표심 결집, 막판 승부 안갯속 토론토 시장 선거를 앞두 고 실시된 최신 여론조사에 서 선두를 달리던 올리비아 차 우(Olivia Chow) 시장과 추격 하는 브래드 브래드포드(Brad Bradford) 후보 간 지지율 격 차가 단 4%포인트로 좁혀진 것 으로 나타났다. 3위 후보의 사 퇴로 선거 구도가 양자 대결로 재편되면서 막판 표심이 크게 요동치는 양상이다. 시티뉴스가 포럼 리서치 (Forum Research Inc.)에 의뢰 해 독점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지 후보 를 결정했거나 지지 후보 쪽으 로 기울어진 유권자 가운데 차 우 시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6%, 브래드포드 후보를 지지
한다는 응답은 42%를 각각 기 록했다. 알렉산더 후보 사퇴 직후 실 시... 양자 대결 구도에서 표심 흡수 현상 가시화 이번 조사는 주요 후보 간 TV 토론이 끝난 직후이자 3 위 후보였던 크리스 알렉산더 (Chris Alexander)가 사퇴를 선 언한 당일인 10월 6일 실시됐 다. 알렉산더 후보는 사전 투표 시작을 불과 30분 앞두고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3위 후보로 분산됐 던 보수 및 중도 성향 유권자들 의 표심이 브래드포드 후보 쪽 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 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사 결
과 기타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2%에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6일 토 론토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 인 남녀 1,604명을 대상으로 무 작위 전화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 뢰수준에 ±2.45%포인트다. 열흘 만에 11%p에서 4%p로 격차 축소... 사전 투표 앞두고 막판 접전 포럼 리서치 측은 지난 9월 25일 실시한 이전 조사와 비교 했을 때 선거 판세가 매우 긴박 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불과 열흘 전 조사에서는 차우 시장이 46%, 브래드포드 후보 가 35%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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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브래드포드 시의원과 올리비아 차우 현 시장. [사진출처: CityNews 캡처
후보 간 격차가 11%포인트에 달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오 차범위 내인 4%포인트로 대폭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알렉산더 후보의 사퇴가 지지율 추이에 결정적 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 유권자들이 실질적인 당선 가 능성을 고려해 후보를 선택하 는 전략적 투표 경향이 강화되 면서, 차우 시장에 맞서는 브래 드포드 후보로 표심이 결집하 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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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양강 구도가 한층 선명해짐에 따라, 향후 남은 선거 기간 두 후보 간 정책 대립과 유권자 결 집을 향한 캠페인은 한층 격화 될 전망이다. 특히 주거 부담 및 생활비 문제, 지역 치안, 교 통 인프라 개선 등 핵심 민생 현안에 대해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의 손을 들어줄지가 최종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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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수사 지휘하는 시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왼쪽)과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0일 이재명 대 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앞은 김종철 경찰청 장 직무대행. 연합뉴스
“중수청장 인사말 하시지요.” (이재명 대통령)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정착 시켜 검찰 개혁을 완수하고 국 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용 중 수청장) 고위 공무원뿐 아니라 대통 령에 대해서도 수사권을 갖고 있는 중대범죄수사청 초대 수 장의 첫 외부 행사는 대통령 주 재 국무회의 참석이었다. 20일 오전 10시 청와대 국무회의에는 김 청장의 옆에 김종철 경찰청 장 직무대행 역시 자리했다. 이 정현 검찰총장(공소청의 장) 직 무대행 역시 회의에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 “화 이트칼라 범죄, 권력형 부패 범 죄, 증권·금융 범죄 등 국민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 질서를 어 지럽히는 중대범죄에 대해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말고 성역 없이 수사력을 총동원해 엄단 함으로써 중수청의 존재 의미
와 필요성을 국민께 증명해 달 라”고 말했다. 사실상 중수청에 대한 1호 지시다. 국무회의 참석을 마친 김 청 장은 중수청이 위치한 서울 중 구 르네스퀘어 빌딩 2층으로 자 리를 옮겨 취임식을 열었다. 그 는 직원들 앞에서 “어떤 사건을 다루든, 수사의 대상이 누구든 지위와 신분을 가리지 않고 동 일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겠 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에 따른 민주적 통 제를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앞서 인사청문회 서 면답변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의 중수청에 대한 수사 지휘권 에 대해 “수사기관에 대한 민주 적 통제 수단의 하나로 이해하 며, 그 제정 취지에 공감한다” 고 답했다. 과거 검찰총장·경찰청장이 국 무회의에 참석한 전례는 거의 없다. 수사·기소 업무를 담당하 는 외청의 장으로서 철저한 독
립성이 필요한 기관 특성을 감 안해서다. 다른 국가들 역시 비 슷하다. 미국은 국무회의 같은 회의 기구가 없다. 일본은 총 리가 주재하는 각의에 경찰청 장 대신 경찰청을 관할하는 내 각 장관인 국가공안위원장만 참석한다. 영국 역시 내각회의 에 내무부 산하 수사기관인 국 가범죄청(NCA) 수장은 참석하 지 않고, 프랑스도 국가경찰의 수장 대신 내무장관·법무장관만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수사기관 에 대한 통제 장치를 운용하되, 대통령·총리가 구체적 지시를 내리는 회의에는 수사기관장이 아닌 관할 장관이 참석해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식이다. 다만 중국은 한국의 경찰청장에 해 당하는 공안부장이 직접 국무 원 상무회의에 참석한다. 수사 기관장 국무회의 참석, 중국 공 안밖에 없다 한국 경찰청이 행정안전부의 외청인 것과 달리 중국 공안부 는 하나의 내각 부서로 인정된 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인 이 근우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중 수청장이 국무회의에서 업무보 고 발언을 하면 수사와 관련된 내용이 담길 가능성이 있고, 여 기에 대통령이 한마디라도 코멘 트를 하면 바로 수사 지시가 돼 버린다”며 “그럴 의도가 없다면 오해를 받아가면서까지 수사기 관의 장을 국무회의에 참석시켜 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이 취 임식을 갖기도 전에 국무회의 에 참여하며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 독립성 논란을 촉발했다. 김 청장은 전날 취재진과 만나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관계 기 관과 협의해 결정하겠다”며 일 부 유보적 입장을 밝혔으나 결 국 참석 필요성을 강조한 이재 명 대통령의 요구에 응했다. 대통령은 필요한 경우 중요 직위에 있는 공무원을 국무회 의에 배석하도록 할 수 있다. 정부조직법 역시 대통령이 모 든 중앙행정기관장에 대한 지 휘·감독권을 갖는다고 규정한 다. 중수청장, 검찰총장, 경찰청 장의 국무회의 참석에 법적 하 자는 없다. 이 대통령이 “(수 사·공소 관련 기관장의) 국무회 의 참석은 헌법에 의해 당연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배경이 다. 그러나 이제까지 수사·기소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의 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걸 당연한 관례로 여겼다. 수사· 기소기관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해서다. 국 무위원에 대한 내사·수사가 진 행 중일 경우 수사기관의 장이 수사 대상자와 대면하는 고약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검찰총장의 경우 이 대통령 사건과 관련한 ‘공소 취 소 논란’과 직접 맞닿아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지난 해 12월 “국무회의에 부처와 위
원회는 참석하는데 청은 참석 을 안 하고 있다. 청은 따로 논 다”며 수사·기소 기관장의 국무 회의 참석을 독려했다. 경찰청 장·검찰총장의 국무회의 참석이 정례화되고, 검찰청 폐지로 들 어선 중수청의 장 역시 국무회 의 참석 대상에 추가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에서 중수청과 경찰을 향해 업 무지시를 쏟아냈다. 이 대통령 은 중수청에 화이트칼라 범죄, 권력형 부패 범죄, 증권·금융 범죄에 대한 수사를 당부한 데 이어, 경찰을 향해선 가족 등이 저지른 관계성 범죄와 흉기 난 동 사건 등을 거론하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기존 치안 시스템의 대대적 정비도 필요 하다. 이런 반사회적 강력범죄 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 받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도 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 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해킹, 불법 사금융, 토착 비리, 보이스피싱, 마약범죄 등 대표적 민생 침해 범죄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히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사회 정의에 대한 국민의 욕구와 열망이 충 분히 채워졌는지 돌아볼 필요 가 있다”며 “기관에 대한 신뢰 가 최우선인 만큼 내부 기강 역 시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이 밝혔다.
주 우크라 대사 소환 이어 공관원 절반 철수
“문제 해결 아닌 확산 대응”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교부에서 열린 정례브리 핑에서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이 상존해 안전 확보가 어려운 점 등을 고 려, 공관원 일부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우크라이나 대사관 공관원의 절반가량을 철수하기 로 했다. 북한군 포로 송환 공 개를 둘러싼 갈등으로 주우크 라이나 대사를 소환한 데 이어 www.cktimes.net
추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외교 적 갈등을 해소하기보다 확산 시키는 대응이 반복되고 있다 는 지적이 나온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 이후 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전역에 걸친 공습 위협 등 안전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공관원 일 부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박기창 대사 본국 소 환이라는 고강도 대응을 했음 에도 우크라이나 측의 태도 변 화가 없다는 판단이다. 철수 대상은 공관원의 절반 가량이다. 교민들의 인접국 대 피를 지원한 뒤 철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현지 교민 85명 의 보호를 위해 영사 인력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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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잔류한다. 외교부는 대사대 리를 중심으로 필수 외교 소통 채널도 유지한다. 외교부는 공습 위험과 우크 라이나 측의 전향적 조치 부재 를 철수 이유로 들었다. 외교 가에선 우크라이나 측의 설명 과 사과, 재발 방지 조치가 없 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는 시각 이 적지않다. 정부는 2015년 리 비아, 202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공관원을 철수했지만 당시엔 현지 치안 악화가 주된 이유였 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 발 이후에도 공관원 철수가 없
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의 외 교적 성격이 두드러진다는 분 석이다. 박인휘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장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정부의 대응은 문제 해결보다 갈등 확 산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이병 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 수도 “1차 책임은 우크라이나에 있지만, 외교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것은 양국 모두의 외교 실 패”라며 “관계 복원을 위한 물 밑 접촉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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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북핵 방어무기’ 발언에 대통령 아니라 北 대변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 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한 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북한 조선 노동당 대변인"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 “북한은 공공연히 핵무기를 증강 배치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이 대통령은 ‘방어무기’라며 앞 장서서 북한을 변호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핵무기라는 것으로 실전을 치를 것인가. 그 건 최후의 방어무기에 해당하는 것’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발
언”이라며 “‘전술적 타격 수단 을 전(全) 남부 국경선 부근에 증강 배치’ 역시 어제 나온 북 한 김여정의 담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여정은 ‘확성기 방송’ 재개까지 검토하고 있다 고 밝혔다”며 “우리가 해야 할 대응 조치를 북한이 먼저 하겠 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북한 지뢰 폭발로 우리 군의 발목이 날아갔는데도 오히려 북한이 큰소리를 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불법 송금’ 영수증이 두려운 것인가?
‘공작금’ 받은 사실이 드러날까 봐찍소리도 못하는 것인가? 이 정도면 ‘개조 불가능한 천성적 바보’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이재 명 범죄 은닉에 대한민국 안보 가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하루가 늘어날수록 북한의 핵무기도 하 나씩 늘어날 것”이라며 “하루라 도 빨리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 리는 것만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길”이라고 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과 이정현 검찰총장(공소청의 장) 직무대행이 20일 청 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가운데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 행. 청와대사진기자단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이 김 청 장에게 중수청의 존재 의의를 증명하라고 한 데 대해선 “진의 는 분명해졌다. ‘네 편과 내 편 을 정확히 가려 하명에 충실하 게 수사하라’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그러면서 “중수청의 미래는 ‘중대범죄수사청’이 아니라 ‘특 정범죄 하명수사청’ 줄여서 ‘하 수청’에 다름 아니다”라며 “‘너 는 우리 편 맞냐?’ 기준으로 탄 생한 수사기관, 매주 국무회의 에서 대통령 말 받아적는 수사 기관은 중수청이 아니라 하수청 이다”라고 했다. 김 청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두고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과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으나 청와대는 국 무회의에서 구체적인 개별 사건 수사나 공소 지휘를 논의하지 않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
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무 회의에서 중수청·공소청 수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향한 비판에 정부조직법을 거론하며 “헌법에 의해 당연한 일”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수십 년간 검찰총장·경찰청장은 국무 회의에 고정적으로 참석하지 않 았다. 이런 관례는 올해 초부터 이 대통령이 부처 소속 외청장 까지 참석하도록 방침을 세우면 서 깨졌다. 지난달 23일 취임한 이정현 검찰총장(공소청의 장) 직무대 행도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으 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참석 하고 있다. 이날 김 청장까지 포 함해 수사·공소기관 수장이 국 무회의에 일제히 참석하면서 정 치적 중립성·독립성 훼손 논란 이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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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여 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중앙차세 대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전체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실전을 치를 것인가. 그건 최후 의 방어무기에 해당하는 것”이 라고 했다.
상비예비군 7000명 되는데 모집은
한동훈 “중수청 아닌 하수청” 직격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20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두고 “국 무회의에서 대통령 말 받아적는 수사기관은 중수청이 아니라 하 수청”이라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청장이 오늘 기어코 국무회 의에 참석했다”며 “역대 정부가 검찰총장은 물론 경찰청장도 국 무회의에 배석시키지 않는 관례 를 유지해온 것은 수사기관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해서였다” 고 말했다. 이어 “그 관례를 깬 이재명 대통령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헌법상, 정부조직법상 당연’ 운 운하며 중수청장을 국무회의에 배석시키려고 해도 김 청장은 그 자리에 안 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명 후 임명에 이 르기까지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이 김 청장에 대해 ‘너 진짜 우 리편 맞냐?’는 ‘십자가 밟기’를 요구해왔으니 예견된 일이었지 만, 그래도 가지 말았어야 했다” 고 덧붙였다. 앞서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청 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해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정착 시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국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 “중 대범죄에 대해 네 편 내 편을 가르지 말고 성역 없이 수사력 을 총동원해 엄단함으로써 중수 청의 존재 의미와 필요성을 국 민께 증명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를 통해 대남 확성 기 방송 재개와 군사력 증강 배 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같은 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시 작전통제권 문제를 언급하는 과 정에서 “한국은 핵전력을 빼고 재래식 군사력으로 전 세계에 서 군사력이 세계 5위를 기록하 고 있다”며 “물론 저쪽(북한)에 는 핵무기가 있지 않느냐는 얘 기도 한다. 이는 사실이기도 하 다. (그러나) 핵무기라는 것으로
한달 반 지연 내년 훈련 졸속 우려 2027년 상비예비군 정기 모 집이 예년보다 한 달 반 이상 늦어지면서 내년 훈련에 차질 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 온다. 국방부가 병역자원 감 소에 대응하기 위해 상비예비 군 규모를 현재의 1.8배 수준 으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정 작 모집 일정이 지연되면서 훈련 준비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해졌다는 지적이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각 군은 이날까지 내년도 상비예 비군 정기 모집 및 선발 계획 을 공지하지 않았다. 지난해 8월 25일 2026년도 모집 계획 을 공지하고, 2025년도 모집 계획은 2024년 9월 2일 발표 했던 것과 비교하면 50일 안 팎 늦어진 셈이다. 앞서 국방부는 기획예산 처와 협의 끝에 지난달 초에 야 내년도 상비예비군 규모 를 확정했다. 현재 3700명에 서 7000명으로 늘리는 내용이 다. 국방부는 인원 확대에 따 른 부대별 준비 일정 등을 고 려해 모집 공고 시기를 10월 로 정했다는 입장이다. 상비예비군은 모집 공고부 터 선발까지 약 두 달이 걸린 다. 이달 중 공고하더라도 심 사 등을 거쳐 올해 말에야 선 발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후 부대별 보직 부여와 사전 직무교육, 보안 관리 등을 거 쳐야 하는 만큼 내년 초 훈련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는 지적이다. 8년 차 상비예비군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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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부대별 훈련 계획도 보완해야 하는데, 모집이 늦어지면 작 전훈련계획 수립에 문제가 생 기고 임무 수행 능력도 떨어 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6 년째 상비예비군으로 복무 중 인 김모(34)씨도 “아무 설명 없이 모집이 늦어지면서 생업 을 고려해 복무를 포기하는 이들도 있다”며 “내년 1~2월 훈련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상비예비군은 예비역 중 희 망자를 선발해 평시 소집ㆍ훈 련을 거쳐 전시 임무를 즉각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다. 생업과 군 복무를 병행하 며 동원사단 등에서 주특기 훈련을 받는다. 최대 180일 훈련에 참여하면 270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상비예비군 확대를 추진 중이다. 지난달 예비군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단기 5000명, 장기 700명으로 규정된 정원 상한을 삭제하기로 했다. 관 련 예산도 올해 약 86억원에 서 내년 약 256억원으로 대 폭 늘렸다. 국방부 관계자는 “2027년 상비예비군 예산은 정부안에 반영돼 국회 심의 중”이라며 “인원 확대 규모 등을 고려해 모집 시기를 10월로 정했다. 내년 훈련 운영에 지장이 없 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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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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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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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악취, 배뇨통… 여성 건강 점검해야 할 경고 신호 덥고 습한 날씨에 주의해야 할 여성 질환 여름철을 맞아 찌릿한 배 뇨통, 가려움증, 찝찝한 분비 물 등의 증상으로 산부인과 를 찾는 여성 환자가 늘고 있 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피서지 에서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세 균 및 곰팡이 번식의 최적 환 경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전문 가들은 민감한 부위라는 이유 로 증상을 방치할 경우 골반 염, 신우신염, 나아가 난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여름철 대표적인 부인과 질환 인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증상 이 구분된다.
·세균성 질염: 유산균 감소 및 혐기성 세균 증식으로 발생 하며, 회백색 분비물과 생선 비 린내 형태의 악취가 특징이다. · 칸디다 질염: 면역력 저하 시 곰팡이균이 과증식해 발생 하며, 두부 찌꺼기 모양의 하얀 분비물과 극심한 가려움, 화끈 거림을 동반한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접 촉으로 전파되는 성매개 감염 질환으로, 거품 섞인 황록색 분 비물과 악취를 유발하며 재감염 방지를 위해 파트너와 함께 치 료받아야 한다. 이러한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이 자궁과 난관으로
올라가 골반염을 일으킨다. 골 반염이 반복되면 난관 손상에 따른 난임, 자궁외임신, 만성 골 반통의 원인이 되므로 조기 진 료가 필수적이다. 요도 짧은 여성, 방광염과 요 로감염에 취약 여름철 땀 배출 증가 대비 수 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량이 줄어 방광의 자정 작용이 떨어 진다.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은 여성은 세균 침입에 약해 배뇨 통, 빈뇨, 혈뇨, 하복부 통증을 동반한 방광염 및 요로감염에 취약해진다. 만약 발열, 오한, 옆구리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감염이 방광을 지나 신우신염으 로 악화한 신호이므로 즉시 병 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 다. 통기성이 좋은 면 속옷을 착용하고 꽉 끼는 바지나 젖은 수영복은 바로 벗어야 한다. 외 음부는 물로 부드럽게 씻고 질 안쪽까지 알칼리성 세정제로 씻는 것은 유익균을 손상시키 므로 피한다. 배변 후에는 앞에 서 뒤로 닦고, 생리대·탐폰·월경 컵은 교체 시간을 엄수한다. 아
울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소 변으로 균을 배출하고 카페인 과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좋은문화병원 산부인과 부문 현 과장은 "가려움, 악취, 배뇨 통은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이 므로 임의로 약을 사용하거나 진료를 미루는 것은 위험하다" 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통풍이 잘되는 의복 착용 등 작은 습관 을 실천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한 다"고 당부했다.
확실한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손발톱 기질 조직검사는 영구적 인 변형이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검사를 미루다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았다. 연구팀은 환자 294명(흑색종 122명, 흑색조갑증 172명)의 임 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모 델을 구축했다. 데이터 신뢰성 을 높이기 위해 진단 혼선이 생 길 수 있는 소아 증례는 제외 하고, 동일 환자의 데이터가 학 습과 평가에 중복 활용되지 않 도록 엄격히 분리했다. 성능 평 가 결과, 개발된 AI 모델은 두 질환을 구분하는 성능 평가 지 표(AUROC)에서 0.954(95.4%)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타 병 원 환자 데이터를 이용한 외부 검증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입 증했다.
실제 임상 현장 활용도 시험 에서도 우수한 효과가 확인됐다. 피부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AI의 분석 결과를 참고해 다시 진단 했을 때, 전체 진단 정확도는 기 존 70%에서 80.8%로 10.8%p 상 승했다. 특히 숙련도가 상대적으 로 낮았던 전공의 그룹에서 진 단 정확도 향상 폭이 가장 컸으 며, 의료진 간 진단 일치도 역시 개선됐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병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진 단 보조 기술의 가능성을 입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 향후 손발톱 흑색종의 조기 진 단을 통해 환자 생존율을 높이 고 불필요한 조직검사 건수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손발톱 검은 줄, 암일까 양성일까
AI 구별 정확도 95% 연세대세브란스병원오병호교수,원주의대추유성박사연구팀 국내 연구진이 손발톱에 생긴 검은 줄이 치명적인 피부암인 ' 흑색종'인지, 단순한 양성 질환 인 '흑색조갑증'인지 정확히 구 별해내는 인공지능(AI) 진단 보 조 기술을 개발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 과 오병호 교수와 원주의대 정
밀의학과 추유성 박사 연구팀 은 딥러닝 기반 AI를 활용해 손 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 을 구분하는 진단 보조 시스템 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는 국제학술지 '독일피부과학회 지(Journal der Deutschen Dermatologischen Gesellschaft)' 최
신호에 실렸다. 손발톱에 검은 선이 나타나 는 흑색조갑증은 흔한 증상이 지만, 일부는 악성 종양인 손발 톱 흑색종의 초기 신호일 수 있 다. 하지만 두 질환은 초기 외형 이 매우 비슷해 숙련된 전문의 도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웠다.
흑색조갑증(양성)에 비해 손발톱 흑색종(악성, 암)은 빠르게 넓어지거나 진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손톱 주변의 피부 까지 퍼지는 양상을 보인다. 흑색종은 불규칙하고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며, 손발톱이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경향이 동반되기도 한다. AI가 두 가지를 구분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활성화(Class Activation Map, CAM)해 보여주고 있다.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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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힘 약해진 부모님,
식탁부터 살펴야 하는 이유 노인 근감소증 페트병 뚜껑을 열지 못하거 나 젖은 수건을 제대로 짜지 못 하는 부모님을 보면 살펴야 할 곳이 식탁이다. 악력이 떨어진 고령자는 음식을 씹는 데도 어 려움을 겪는 비율이 높기 때문 이다. 손힘 저하와 저작 불편이 겹치면 잘 먹지 못해 근육이 줄 고, 줄어든 근육 탓에 다시 활 동과 식사량이 감소하는 ‘노쇠 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2022~2024년 국 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 한 결과, 65~74세 중 악력이 낮
은 사람의 37.7%가 저작 불편을 호소했다. 악력이 정상인 사람 은 24.1%였다. 75세 이상에서도 각각 42.0%, 32.6%로 차이가 났 다. 손힘이 약한 노인의 85.0% 는 근감소증을 함께 겪었다. 80 세 이상에서는 전체의 26.9% 가 근감소증에 해당했다. 씹기 불편하면 고기나 견과 류, 질긴 채소처럼 단백질과 섬 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피하기 쉽다. 대신 죽·국수·빵처럼 삼 키기 편한 음식에 치우치면 열 량은 채워도 근육을 유지할 단
백질과 미량영양소가 부족해 질 수 있다. 반대로 전신 근력 이 약해지고 몸이 노쇠하면 식 사 준비와 외출이 힘들어져 끼 니가 단순해질 수 있다. 부모님의 손을 잡아보는 것은 변화의 단서를 찾는 방법이다. 이전보다 손아귀 힘이 눈에 띄 게 약해졌다면 식사 시간도 관 찰해 보자. 고기를 오래 씹거나 뱉는지, 딱딱한 반찬을 남기는 지, 최근 체중이 줄었는지 묻는 다. 틀니가 헐겁거나 잇몸 통증, 입 마름이 있어도 저작 기능은
씹기 불편하면 고기나 견과류, 질긴 채소처럼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피하기 쉽다. [챗GPT 생성 이미지]
떨어질 수 있어 치과 검진이 먼 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식탁에서는 기분도 확인할 수 있다. 65~74세 악력 저하군의 우 울장애 유병률은 14.3%로 정상 군 2.0%보다 높았다. 우울감은 입맛과 활동량을 떨어뜨리고, 혼자 먹는 생활은 식사를 더 부 실하게 만들 수 있다. 손힘이 줄 면서 끼니를 거르거나 사람 만 나는 일을 피한다면 근력만의 문제로 단정하지 말고 정신건강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한다. 식사는 무조건 묽게 만들기 보다 ‘부드럽지만 단백질은 충 분하게’ 준비하는 게 핵심이다. 달걀찜, 두부, 생선살, 잘게 다 진 살코기, 그릭요거트 등을 매
끼니 나눠 먹는 방식이 도움된 다. 걷기와 함께 의자에서 일 어나기, 벽 밀기 같은 근력 운 동을 병행하면 근육 유지에 도 움이 된다. 다만 갑자기 손힘 이 빠지면서 한쪽 팔다리 마비, 말 어눌함, 얼굴 비대칭이 나타 나면 노쇠로 여기지 말고 즉시 119에 연락해야 한다. 악력계로는 남성 28㎏, 여성 18㎏ 미만을 악력 저하로 본다. 가정에서 손을 맞잡거나 병뚜 껑을 열어보는 행동은 이 수치 를 대신할 수 없다. 부모님의 손힘이 약해졌다면 “운동 좀 하 세요”라고 말하기 전에 오늘 무 엇을, 얼마나 편하게 씹어 드셨 는지부터 묻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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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만 빼면 될까… 담석증 수술 때 ‘담낭 담낭’’까지 없애는 이유 담석증 담석만 제거하면 재발 가능성 커 수술 후 한 달가량 저지방식 권장 신장이나 요로에 생긴 결석 은 돌만 제거하기도 한다. 그러 나 담석은 사정이 다르다. 담석 이 생긴 담낭 자체가 이미 돌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으로 변해 있기 때문이다. 담낭은 간 아래에 붙어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장기다. 간 에서 만든 담즙을 저장해 두었 다가 음식을 먹으면 수축해 소 장으로 내보낸다. 담즙은 지방 의 소화를 돕는데 담즙 속 콜 레스테롤과 담즙산 등의 균형이 깨지거나 담즙이 오래 고여 있 으면 찌꺼기가 결정으로 변한 다. 이것이 점차 커지고 단단해
진 것이 담석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외과 양근혁 교수는 "돌만 빼내고 담낭을 그대로 두면 같은 환경 에서 담석이 다시 만들어질 가 능성이 크다"며 "제거 과정에 서 남은 작은 돌조각이 담관으 로 빠져나가 통로를 막을 수도
담즙을 구성하는 성분들이 딱딱하 게 '돌'처럼 굳은 것이 담석이다.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황달 이나 담관염, 췌장염 같은 합병 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을 일 으키는 담석의 표준적인 치료 가 담석만 꺼내는 수술이 아니 라 담낭 전체를 제거하는 ‘담낭 절제술’인 이유다. 담낭을 없애면 지방을 전혀 소화하지 못할까. 그렇지는 않 다. 담즙을 만드는 곳은 담낭이 아니라 간이다. 담낭은 만들어 진 담즙을 잠시 보관하고 농축 하는 저장고에 가깝다. 담낭을 제거해도 간은 계속 담즙을 만 들며, 담즙은 담관을 통해 소장 으로 흘러간다. 저장고는 사라 지지만 생산 공장과 이동 통로 는 남아 있는 셈이다. 다만 수술 직후에는 몸이 새 로운 담즙 배출 방식에 적응하
담즙 속 콜레스테롤과 담즙산 등의 균형이 깨지거나 담즙이 오래 고여 있으 면 찌꺼기가 결정으로 변한다. [챗GPT 생성 이미지]
는 시간이 필요하다. 담즙이 한 꺼번에 나오지 않고 장으로 조 금씩 계속 흐르기 때문에 약 한 달 동안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 다. 이때는 튀김이나 삼겹살처 럼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씩 나눠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일상적인 식사가 가능해진다. 담석이 있다고 모두 수술하 는 것은 아니다. 양 교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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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됐고 아 무런 증상이 없다면 크기와 개 수, 담낭벽의 변화 등을 정기적 으로 관찰할 수 있다. 반면 기 름진 음식을 먹은 뒤 명치나 오 른쪽 윗배가 반복적으로 아프 거나, 통증이 등과 오른쪽 어깨 쪽으로 뻗친다면 진료가 필요 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통과 함께 열이나 오한, 황달이 나타 나면 담낭염이나 담관 폐쇄 가 능성이 있으므로 지체하지 말고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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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시술, 피부 상태·노화에 맞는
정확한 치료 설계가 핵심 [인터뷰] 이동진 BLS클리닉 본점 대표원장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보며 한숨을 내쉬는 이들이 적지 않 다. 푹 꺼진 눈 밑과 거친 피부 결, 깊어진 팔자주름과 처지는 얼굴선까지. 나이가 들수록 늘 어나는 피부 고민이 자신감마저 떨어뜨린다. 피부 노화는 한 가 지 변화로 나타나지 않는다. 히
알루론산(HA) 감소로 인한 피 부 건조와 콜라겐 감소에 따른 탄력 저하, 표정 근육에 따른 잔 주름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처럼 복합적인 노화 현상을 단 하나의 시술만으로 해결하 기는 어렵다. 최근 메디컬 에스 테틱 시장의 트렌드도 이를 그
이동진 대표원장은 “복합 시술은 정교한 치료 계획을 세워 피부 노화를 종합 적으로 개선하는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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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반영한다. 피부 결과 수분, 탄력, 볼륨, 리프팅까지 얼굴 전 반을 함께 관리하는 ‘복합 시술’ 이 주목받고 있는 것. 20여 년간 미용 시술 대중화를 이끌어온 BLS클리닉 본점 이동진 대표원 장을 만나 복합 시술의 의미와 안전한 시술 원칙을 짚어봤다. -복합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 졌다. “복합 시술은 오랜 시간에 걸 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의료 미용 트렌드다. 과거에는 점이 나 여드름 자국을 없애는 색소 치료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 런데 최근 10년 사이 어려 보이 는 인상과 건강한 피부 바탕을 가꾸는 안티에이징 중심으로 치 료 방향이 변화했다. 한 가지 피 부 고민을 해결하기보다 피부 전반의 퀄리티를 개선하려는 수 요가 커진 것이다. 그 결과로 여 러 시술을 적 절히 조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복합 시술이 대세가 됐다.” -단일 시술 과 다른 장점 은 뭔가. “효율성과 만족도가 높다. 피부 노화는 꺼짐과 처짐, 색소, 모공 등 다양한 변화를 일으킨다. 단일 시술만으로는 다층적인 고민 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 다. 복합 시술 은 개인별 피 부 상태와 목 적에 맞춰 시 술 종류와 순 서, 간격을 함 께 설계하는 과정이다. 여러 차례 병원을 내원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면 서 피부 고민 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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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특징이다.” -복합 시술의 핵심 원리는. “시술마다 타깃으로 삼는 피 부 층위(Layer)와 작용 기전이 다르다. 진피층에 주입하는 HA 제제는 수분 환경을 조성하며 피부 결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 다. 초음파·고주파·레이저 같은 에너지 기반 장비(EBD)는 피부 깊은 층에서 콜라겐 재생과 구 조적 리프팅을 유도하고, 보툴 리눔 톡신은 표정 주름을 완화 한다. 각각의 시술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하며 변화하는 피부층을 보완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복 합 시술의 핵심이다. 이 원리를 ‘그물망’에 자주 비유한다. 씨줄 과 날줄이 촘촘할수록 작은 물 고기까지 잡을 수 있듯, 각기 다 른 시술을 적절히 조합하면 자 연스럽고 균형 있는 효과를 기 대할 수 있다.”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어떤 가. “복합 시술은 정확한 설계 가 중요하다. 시술을 많이 받는 다고 효과가 뛰어난 것은 아니 다. 의료진이 각 시술의 타깃층 과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환 자 상태에 맞게 설계해야 부작 용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적 정 시술과 과잉 시술을 나누는 절대적인 수치는 없다. 환자 개 인의 목표와 기대 수준, 경제적 여건에 따른 충분한 상담이 선 행돼야 한다. 특히 HA 제제와 EBD를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복 합 시술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이 대표원장은 안전한 시술을 위해 ‘3정(正) 원칙’을 고수한다. ▶정품(임상 근거가 있고 공식 수입 절차를 거친 검증된 제품 사용) ▶정량(개인 상태에 맞춘 적정 용량 준수) ▶정성(상담부 터 사후 관리까지 진정성 있는 책임 진료) 원칙을 바탕으로 시 술의 안전성과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술을 설계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부분은.
“우선 시술을 통해 쉽게 개선 할 수 있는 부분부터 단계적으 로 접근한다. 주사 시술인 스킨 부스터가 대표적이다. 피부 건 조와 거친 피부 결이 고민인 경 우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하는 HA 제제를 고려한다. 시술에 앞서 가장 먼저 보는 건 피부 두께다. 피부가 두꺼울수록 시 술이 수월하고, 스킨부스터 효 과도 안정적으로 나타난다. 반 면에 피부가 얇을 경우 멍과 주 름이 잘 생기는데다 더욱 정교 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스킨부스터 종류도 다양한데. “스킨부스터는 비교적 표준화 된 방식으로 시술할 수 있는 치 료다. 필러보다 시술 결과의 편 차가 상대적으로 낮다. 그중에 서도 스킨바이브는 미국 식품의 약국(FDA)에서 미세주름 등 피 부거칠기 개선용으로 최초 승 인한 HA 제제다. 시술 후 다운 타임(회복 기간)이 짧고, 유지 기간도 6개월 정도로 긴 편이라 만족도가 높다. 리프팅 장비나 보툴리눔 톡신이 해결하기 어려 운 피부 결과 잔주름, 촉촉함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단독으 로도 좋지만, 다른 디바이스나 스킨부스터와 병행했을 때도 피 부 질감과 매끄러움을 개선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복합 시술이 보편화됐다고 해서 처음부터 많은 시술을 받 을 필요는 없다. 무작정 시술 가 짓수나 용량을 늘리기보다 자신 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에 맞 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 요하다. 부담이 적고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된 시술부터 시작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시술 가 격만 비교해선 안 된다. 정품 사 용 여부와 임상 근거, 의료진의 숙련도, 충분한 상담과 사후 관 리 체계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만족스러운 결과는 자신에게 맞 는 치료를 얼마나 신중하게 선 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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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빛 아래서 앞이 흐릿하다면? 고도근시 환자의 고난이도 백내장 체크리스트 영등포원안과 이동원 원장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해지면 서 눈부심이나 시야 흐림을 호 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평소 두꺼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를 사용하는 고도근시 환자라 면 이를 단순한 피로나 건조함 으로 넘기기 쉽다. 그러나 밝은 곳에서 유난히 눈이 부시고 사 물의 윤곽이 흐려지거나, 안경 도수를 바꿔도 선명해지지 않 는다면 백내장을 포함한 안질 환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햇빛 자체가 백내장의 진행 정 도를 보여주는 기준은 아니지 만, 수정체 혼탁으로 빛이 산란 되면 야외나 강한 조명 아래에 서 불편이 더 두드러질 수 있 다. 야간 운전 때 불빛이 퍼져
보이거나 대비감이 떨어지는 변화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고도근시는 안구의 앞뒤 길 이인 안축장이 긴 경우가 많으 며, 망막과 맥락막이 얇아지거 나 주변부 망막변성이 동반되 기도 한다. 백내장이 생겼을 때 도 수정체 혼탁만 살펴서는 수 술 후 시기능을 충분히 예상하 기 어렵다. 황반변성, 망막전 막, 망막열공처럼 시력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질환이 함께 있 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도근시 백내장은 이러한 구 조적 특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 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백내장 과 수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 다. 과거 망막 치료를 받았거나
한쪽 눈의 시력이 유독 낮다면 해당 병력도 수술 계획에 반영 해야 한다. 진료 과정에서는 현재 불편의 주된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구분한다. 시력검사와 세극등현 미경검사로 백내장 상태를 살피 고, 안축장과 각막 굴절력을 측 정해 인공수정체 도수를 계산한 다. 안저검사와 안구광학단층촬 영으로 황반과 시신경을 확인 하며, 필요하면 산동 후 주변부 망막까지 살펴본다. 백내장 외 에 다른 원인이 함께 있다면 수 술로 개선될 부분과 불편으로 남을 수 있는 부분을 구분해 설 명해야 한다. 시력 수치만으로 수술 시기를 결정하기보다 독 서, 운전, 업무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도 함께 고려한다. 고도근시에서 백내장 수술이 까다로운 이유 중 하나는 인공 수정체 도수 예측이다. 안축장 이 길수록 작은 측정 차이도 수 술 후 굴절 오차로 이어질 가능 성이 있어 여러 검사 결과를 함 께 비교해야 한다. 백내장 렌즈 삽입 시에는 단초점, 다초점, 난 시교정용 렌즈의 특성뿐 아니 라 망막 상태, 각막 난시, 동공
크기, 생활 방식도 고려한다. 특 정 렌즈가 모든 고도근시 환자 에게 같은 결과를 주는 것은 아 니므로 야간 운전, 근거리 작업, 안경 사용 가능 여부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수술 과정에서도 안구 구조 에 따른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일부 환자는 수정체를 둘러싼 조직이 불안정하거나 망막질환 의 과거력이 있을 수 있다. 이 런 조건이 확인되면 절개 위치 와 인공수정체 선택, 수술 중 안압 변화 등을 계획에 반영한 다. 고난이도 백내장은 수술 기 술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수 술 전 진단부터 렌즈 계산과 동 반 질환 평가까지 판단해야 할 요소가 많다는 의미에 가깝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망 막 진료나 경과 관찰이 먼저 필 요할 수도 있다. 수술 시기는 계절보다 생활 불편과 검사 결과를 기준으로 정한다. 휴가나 해외 이동을 앞 두고 급하게 일정을 잡기보다
는 수술 후 경과를 확인할 시 간을 확보하는 편이 낫다. 수 술 후에는 점안약 사용법을 지 키고 눈을 비비지 않도록, 수영 장 물이나 바닷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격한 운 동이나 무거운 짐을 드는 시점 도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초기에는 시력이 안정되 는 과정에서 초점이나 밝기 차 이를 느낄 수 있으므로 안내받 은 일정에 맞춰 상태를 확인하 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근 시 환자는 백내장 수술 이후에 도 망막과 시신경 상태를 꾸준 히 살펴보는 관리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비문증 증가, 번 쩍이는 빛이 보이는 증상, 시야 가림, 중심부 왜곡 등이 나타난 다면 정기 검진 시기를 기다리 기보다 의료진을 통해 현재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 다. 고난이도 백내장은 개인마 다 다른 안구 구조와 생활 조건 을 바탕으로 수술 필요성과 방 법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급성 위장관 출혈 의심되면 무조건 CT 혈관조영술? 선별 시행 시 진단 정확도 70% 1770명12년데이터분석결과,일률적1차검사로는한계 급성 위장관 출혈 의심 환자 에게 일률적으로 컴퓨터단층촬 영 혈관조영술(CTA)을 시행하 는 기존 방식보다 임상적 위험 요인을 반영해 환자를 선별 적 용해야 진단 정확도를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 과 현혜경·허철웅 교수, 세브란 스병원 소화기내과 정다현 교 수, 계명대 통계학과 손낙훈 교 수 연구팀은 12년간 축적된 대 규모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A의 실제 진단 성능을 평가 하고 합리적인 선별 기준을 제 시했다.
급성 위장관 출혈은 신속한 출혈 부위 확인이 예후를 좌 우해 속도가 빠르고 비침습적 인 CTA가 주요 1차 검사로 권 고됐다. 그러나 기존 지침의 근 거가 소규모 연구에 의존한 데 다 방사선 노출과 조영제 부담 이 있었다. 연구팀은 2011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응급실 에서 급성 위장관 출혈로 1차 CTA를 받은 성인 환자 중 1770 명의 진료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률적 CTA 시행 시 실제 출혈을 찾아내는 민감도는
44.9%, 양성 예측도는 52.4%에 불과해 1차 단독 검사로서의 한 계가 드러났다. 반면 출혈이 없 음을 가려내는 특이도는 88.3%, 음성 예측도는 84.9%로 확인돼 활동성 출혈을 배제하는 목적에 좀 더 적합했다. 이에 연구팀은 CTA 양성 소견을 예측하는 7가지 독립 적 임상 요인으로 ▶남성 ▶항 혈전제 복용 ▶빈혈 ▶혈중 요 소질소(BUN) 상승 ▶토혈 ▶ 혈변 ▶혈역학적 불안정을 도 출했다. 이들 요인을 기반으로 산출된 고위험군에 한해 CTA 를 선별적으로 시행할 경우 병
변을 정확히 판별하는 진단 민 감도가 기존 44.9%에서 최고 69.5%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확 인됐다. 현혜경 교수는 “모든 환자에 게 일률적으로 CTA를 적용하 기보다 위험도 평가를 거쳐 선 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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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합리적”이라며 “검사 효율 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방사선 및 조영제 노출과 진료 비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 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 과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공 식 학술지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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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하려 탄산음료 벌컥벌컥…
관절에 ‘요산 폭탄’ 폭탄’ 쌓인다 여름철 주의할 의외의 질환 고온다습한 환경에 체내 수 분 부족 세균 증식 촉진해 요로감염 등 유발 식습관 변화로 통풍 위험도 높아 여름철 주의할 질환이라고 하면 흔히 식중독이나 열사병 부터 떠올린다. 그러나 고온다 습한 환경은 세균 증식을 촉진 해 신우신염과 연조직염 등의 발병도 부추길 수 있다. 여기 에 땀 배출 증가로 체내 수분 이 줄면 요로결석 발생 위험까 지 커진다. 여름철 특히 경계해 야 할 질환들의 증상과 대처법 을 살펴본다.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대부 분 대장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 뒤 신장까지 올라가면서 나타난다. 보통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 하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여름 에 환자 수가 늘곤 한다. 무더 위 속 땀 배출이 증가하면 체 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소변량도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요로 내 세균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해서 다. 또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증식을 촉진해 요로감염 위험을 높이고, 이 감염이 신장까지 확 산하면서 신우신염으로 이어지 곤 한다. 신우신염일 땐 일반적인 감 기와 비슷하게 발열, 오한 등 이 나타난다. 차이가 있다면 기 침·가래·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 이 없고 옆구리 통증이 동반된 다는 점이다. 특히 갈비뼈 가 장 아래쪽과 척추가 만나는 늑 골 척추각 부위를 가볍게 두드 리거나 누를 때 통증이 발생하 면 신우신염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를 위해서는 1~2주간 항생
제를 복용해야 한다. 재발률이 높은 만큼 치료 이후에도 정기 적인 신장 기능 검사 등을 통 해 상태를 점검하고 충분한 수 분 섭취, 소변을 오래 참지 않 는 습관 등의 생활 습관을 실 천해야 한다.
극심한 복통 유발하는 요로결석 여름철 주 의 할 또 다른 질 환 은 요로결석 이다. 요 로결석은 소변이 지나는 길에 결석(돌)이 생겨 배뇨장애와 통증을 야기 하는 질환이다. 발병에는 식이,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신우신염 생활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친다. 신우신 특히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 염은 신 려 체내 수분이 줄면 소변이 진 장 이 나 하게 농축되고 결석이 형성되기 신우 등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상부 요 요로결석에 따른 증상은 결 로 계 에 석의 크기와 위치, 요로가 막힌 세 균 이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침 투 해 대부분이 옆구 리나 아랫배 통증을 호소한 다. 같은 강도 가 이어지기보 단 갑자기 극 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 지는 식이다. 결석이 작고 증상이 경미하 완전틀니 면 수분 섭취 와 약물치료 를 통해 자연 배출을 기다 릴 수 있다. 하 부분틀니 지만 자연 배 온타리오 정부에서 지원하는 출이 어렵거나 통증이 반복되 면 체외충격파 모든 틀니에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쇄석술을 고려 하게 된다. 몸 밖에서 충격파 를 가해 결석 Sheppard Ave. W. 을 잘게 부수 는 과정이다. 결석이 크거나 전화문의 위치상 쇄석술 이 어려울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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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땀 배출이 증가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각종 질환을 초래 할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피부 절개 없이 내시경과 레이 저로 결석을 없애기도 한다. 일 부는 병원 치료 없이 맥주를 많 이 마시면 결석을 빼낼 수 있다 고 생각한다. 이뇨 작용이 결석 의 이동을 일시적으로 촉진할 수는 있지만, 의학적으로 권장 되는 방법은 아니다. 특히 맥주 는 알코올로 인한 탈수를 유발 해 오히려 요로결석 생성을 부 추길 수 있다. 벌레 물린 상처 파고드는 연 조직염 여름철 에는 노 출이 많 은 옷차 림과 잦 은 야외 활동으로 벌레에 물리거나 피 부가 긁히는 일이 흔하다. 이 런 상태에서 땀과 습한 환경으 로 인해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세균이 침투해 연조직염(봉와 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조직염 초기에 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전신 증상이 나 타난다. 이후 감염 부위의 피부 가 붉어지고 열감과 부종, 통증 이 발생하며 증상이 심해지면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연조직염은 항생제를 투여하 고 진통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 를 병행하면 대부분 상태가 호 전된다. 찬 수건이나 얼음주머 니로 냉찜질을 해주면 치료에 도움이 되나 직접 고름을 짜는 일은 삼가야 한다. 오히려 상태 를 악화할 수 있어서다. 질환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상 처 범위가 좁아도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뒤 소독해 감염을 막아야 한다. 또 무좀 등으로 갈라진 피부는 세균이 침투하는
통로가 될 수 있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산행 시에 는 통풍이 잘 되는 긴소매 옷을 챙겨가 나뭇가지 등에 긁혀 상 처가 나는 일을 방지해야 한다. 요산 과도하게 쌓여 생기는 통풍 매 년 여름이면 통풍으로 병 원 을 찾는 환 자도 늘 어난다. 통풍은 요산이 우리 몸 관절이나 다른 조직에 과다하게 쌓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산 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설될 때 변환 되는 마지막 대사물로, 보통 혈 액에 녹아 대소변으로 배출된 다. 하지만 그 양이 과도하면 녹지 못하고 바늘 모양의 결정 으로 변해 쌓이면서 염증 반응 을 일으킨다. 대개는 한쪽 엄지 발가락에서부터 격렬하고 극심 한 통증이 시작되고 증상 부위 피부가 붉어지고 따뜻해진다. 요산 수치를 높이는 핵심 물 질인 퓨린은 맥주와 과일주스, 액상과당이 포함된 탄산음료 등 에 다량 함유돼 있다. 날이 더 워지면 이들 음료를 찾는 사람 이 많아지고, 그만큼 통풍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여기에 단백 질 보충제나 닭가슴살 중심의 고단백 식단까지 더해지면 단백 질 대사 과정에서 요산 생성이 늘어나 통풍 발작을 유발할 가 능성이 커진다. 통풍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 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일반인 대비 2배가량 커진다. 따라서 제때 항염증제, 요산저 하제 등을 복용하도록 한다. 평 소 충분한 수분 보충으로 소변 량을 늘려 요산 배출을 돕는 것 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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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주사’ 주사’로 불리는 난임 주사제 “효과·안전성 근거 부족”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근거창출 연구결과 발표 난임 여성 사이에서 이른바 ‘콩 주사’로 불리며 관행적으로 사용돼 온 ‘인트라리피드’ 주사 치료가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을 입증할 의학적 근거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진료지침 다수가 사용을 권고 하지 않음에도 국내 의료 현장 에서는 전문의 절반 이상이 경 험적으로 처방을 이어가고 있 는 실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은 10일 인트라리피드 주사 치 료의 국내외 임상진료지침, 공 급 현황, 임상적 효과 및 안전 성, 의료진·환자 인식도를 종합 분석한 근거창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인트라리피드 주사는 대표적인 지방유제 주사제로, 원래는 영양 공급용이지만 난 임 병원에선 착상 보조 목적으 로 쓰인다. 연구진이 최근 10년 내 발표 된 국제 임상진료지침 11편을
분석한 결과, 7편이 인트라리피 드 사용을 권고하지 않거나 근 거가 불충분하다고 명시했다. 특히 2020년 이후 발표된 최신 지침일수록 비권고 기조가 더 욱 뚜렷했다.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에서도 효과성은 명확히 입증 되지 않았다. 일부 무작위배정 연구에서 임상적 임신율이 다 소 높게 나타났으나 근거 수준 자체가 낮았다. 반면 비무작위 연구에서는 인트라리피드 투여 군의 유산율이 오히려 유의하 게 높게 나타나는 상반된 결과 가 확인됐으며, 선천성 기형이 나 임신 합병증 등 안전성 우려 사례도 함께 보고됐다. 이처럼 명확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함에도 국내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인트라리피
국내 난임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쓰이는 인트라리피드 주사 치료에 대한 의학적 근 거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처: GettyimagesBank]
드제 공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공급금액은 약 25억원으 로 5년 새 1.4배 증가했다. 이 중 의원급 의료기관 공급액이 연평 균 약 16억원으로 대부분을 차 지했으며, 표시 과목별로는 산부 인과가 연평균 약 1억원 규모의 공급 실적을 기록했다. 의료 현장의 인식과 실태 사 이의 간극도 현저했다. 국내 산 부인과 전문의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3%가 인트라리피드를 경험 적으로 처방하고 있다고 답했 다. 처방 이유로는 ‘좋은 결과 에 대한 기대’와 ‘작은 부작용’
을 꼽았다. 반면 미처방 전문의 들은 ‘불분명한 치료 효과’를 주 요 사유로 제시했다. 치료를 받 은 환자 177명 중 63.3%는 ‘의 사의 권유’로 치료를 선택한 것 으로 나타났다. NECA 박동아 선임연구위원 은 “국내 임상 현장에서 인트라 리피드 주사제가 오랫동안 쓰 여왔지만, 의학적 근거나 국제 적 권고는 충분하지 않다”며 “환자에게 불확실한 근거 수준 과 잠재적 위해성, 비용 등을 사전에 정확히 안내하는 공유 의사결정 강화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100m도 못 걷고 쉬는 부모님…
보행장애 부르는 ‘이 병’ 병’ 증거 서울 광혜병원-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의 치료 외출할 때마다 이모(75)씨의 눈은 늘 분주하다. 잠시라도 앉 아 쉴 곳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 다. 걷기를 좋아했던 이씨는 어 느 순간부터 조금만 걸어도 허 리 아래가 묵직해지고 종아리 까지 찌릿한 통증이 번졌다. 잠 시 앉으면 증상이 가라앉아 나 이 탓이려니 하며 버틴 게 수 개월. 그사이 걸을 수 있는 거 리는 줄고, 앉아야 하는 횟수는 점차 늘었다. 결국 이씨는 병원 을 찾았고, 검사 결과 척추관협 착증에 따른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으로 진단받았다.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은 척추 관협착증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 는 보행장애다. 조금만 걸어도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가 저리 고 아프며 쉬거나 허리를 숙이 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 이다. 초기에는 오래 걸은 뒤 불 편함을 느끼지만, 협착이 진행되 면 100m 정도만 걸어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걸음걸이 도 변한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 해 발끝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팔(八)자 형태로 절뚝이는 걸음, 이른바 ‘파행’이 나타난다. 정밀검사 통해 압박 위치·정 도 파악해야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은 신 경 다발이 지나는 척추관이나 신경가지가 빠져나가는 추간공 이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주된 원인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 화다. 나이가 들면 척추 주변의 인대와 뼈가 두꺼워지고, 디스 크가 마모되면서 신경이 지나 는 공간이 점차 줄어든다. 좁아진 공간은 자세에 따라 그 폭이 더 줄어들기도 한다.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곧게 세 우는 자세가 대표적이다. 이런 자세에서는 척추관과 추간공 이 좁아져 신경 압박이 심해진 다. 반대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
거나 쪼그려 앉으면 신경 통로 가 넓어져 증상이 완화된다. 서 울 광혜병원 박경우 대표원장 은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오래 걷는 것을 힘들어하고, 쪼그려 앉아 허리를 두드리거나 다리 를 주무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보행 중 통증과 저림이 있다고 모두 척추관협착증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동맥경화 등 으로 다리로 가는 혈류가 부족 해 생기는 혈관성 파행도 비슷 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물 론 약간의 차이는 있다. 신경인 성 파행은 허리를 굽히거나 앉 는 등 자세가 바뀌면 증상이 비 교적 빠르게 완화된다. 반면에 혈관성 파행은 자세보다는 보행 을 멈추고 쉬는 것 자체가 증상 완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 정도 차이로는 원 인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박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
꼿꼿이 서 있거나 오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면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을 의심해야 한다. [챗GPT 생성 이미지]
해서는 보행 가능 거리와 증상 이 심해지는 자세, 휴식 후 회 복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야 한다”며 “MRI 등 정밀검사 를 통해 어떤 구조물이 신경을 압박하는지, 압박 위치와 정도 는 어떠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고 말했다. 신경 지나는 공간 넓히는 비 수술적 치료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으로 진단되면 추간공확장술로 증상 을 개선할 수 있다. 추간공확장 술은 특수 키트를 이용해 추간 공 안팎과 척추관 후방의 두꺼 워진 인대 조직을 선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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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하고, 신경이 지나는 공간 을 넓히는 비수술적 치료다. 먼 저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와 유 착 조직을 제거해 물리적 압박 을 줄인다. 이어 확보된 공간으 로 정체된 염증 유발 물질과 노 폐물이 배출되도록 유도한다. 박 원장은 “걷다 쉬는 횟수가 늘거나 보행 가능 거리가 줄었 다면 나이 탓이 아닌 질환이 보 내는 신호”라며 “신경인성 간헐 적 파행은 환자의 활동 반경과 삶의 질을 크게 제한하는 척추 관협착증의 신호인 만큼, 증상 이 반복될 땐 정확한 원인을 파 악하고 적절한 치료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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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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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존쿠퍼웍스(JCW) 팩’ 출시
미니
디자인·주행 감성 차별화 존 쿠퍼 웍스 감성 더한 JCW 팩
MINI 코리아가 고성능 존 쿠퍼 웍스(JCW)의 스포티한 디 자인과 주행 성능을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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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W 팩은 단순 옵션 패키 지가 아닌 독자적 라인업 트 림으로 운영된다. 외관은 전면 그릴, 범퍼, 휠 아치 등에 블 랙 하이글로스 디테일과 JCW 전용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을 더 해 정체성을 명 확히 했다. 반 면 공기흡입구 의 레드 컬러를 블랙으로 대체 하고 보닛 스트 라이프를 제외
해 오리지널 JCW와 차별화된 정갈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완 성했다. 외장 컬러 역시 오션 웨이 브 그린, 블레이징 블루 등 기 존 JCW 모델에서 선택할 수 없 던 색상까지 확대 적용해 소비 자 선택권을 넓혔다. 실내에는 JCW 전용 스티어링 휠과 비스 킨 소재의 스포츠 시트, 간결한 블랙 대시보드가 조합돼 절제된 감성을 연출한다. 하체 구성 및 주행 제어 시 스템도 고성능 스펙으로 다듬 었다. 노면 진동 주파수에 따라 감쇠력을 능동 제어하는 주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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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신규 독 립 트림 ‘JCW 팩(JCW Pack)’ 을 7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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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형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기 본 탑재해 승차감과 코너링 안 정성을 동시에 잡았다. 아울러 JCW 스포츠 브레이크와 패들 시프트가 결합된 7단 스텝트로 닉 스포츠 더블 클러치 변속기 를 적용해 빠른 변속 응답성을 갖췄다. MINI 코리아 관계자는 “JCW 팩은 고성능 브랜드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 행 성능을 유연하게 담아낸 트 림”이라며 “모든 MINI 모델 라 인업으로 확대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운전 재미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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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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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블랙 N Line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출시..달라진 점은? 현대자동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상 품성을 강화한 연식 변경 모델 ‘2027 쏘 나타 디 엣지’를 7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 2027년형 모델은 디자인 스페셜 트림인 ‘블랙 N Line’을 새로 선보이고, 트림별 고급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 품성을 더했다. ‘블랙 N Line’ 트림은 최상위 인스퍼 레이션 트림을 기반으로 스포티한 감성 을 입혔다. N Line 외장 요소에 블랙 색 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차명 레터링, 19 인치 전용 무광 블랙 휠을 조합해 시각 적인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기존 트림의 상품성 개선도 이뤄졌다. S 트림에는 동승석 4way 전동시트와 릴
렉션 컴포트, 워크인 디바이스를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주력인 익 스클루시브 트림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았던 ‘카멜’ 내장 색상을 새로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7 쏘나타 디 엣지의 국내 판매 가 격은 가솔린 2.0 모델 2876만3675만 원, 1.6 터보 모델 2943만3741만 원, 2.5 터보 N Line 3941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은 3328만~4052만 원이며, 블랙 N Line 은 4212만 원이다. 현대차는 이달 내 블랙 N Line 트림 을 계약하고 다음 달에 출고를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N 디퓨저 키트 를 증정한다.
현대차, 2027 쏘나타 디 엣지 블랙 N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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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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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론칭한 15인조 보이그룹 ‘에이투오 소울’(위 사진), 9인조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데뷔쇼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 들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될 ‘수퍼스타’와 ‘니온’으로 함께 데뷔한다. (왼쪽)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가 론칭한 9인조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 (오른쪽)[뉴스1]
원하는 것은 뭐든 만들 수 있 는 행성 ‘소울라이트’. 이곳에 마 음 한 구석 무언가가 비어있다 고 느끼는 15명의 소년, 9명의 소녀가 있다. 이들은 공허함의 정체를 찾아 우주를 건너는 모 험을 떠난다. 지구에 정착한 이 들은 서로의 감정을 주고 받으 며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다. K팝 보이그룹 ‘에이투오 소 울(A2O SOUL, 이하 소울)’과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 이하 라이트)’의 시작이 다. ‘K팝 신의 개척자’로 불리는 이수만(74)이 돌아왔다. 새 아이 돌 소울과 라이트 두 팀을 론칭 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 수만은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의 경영권 분쟁 당시 주식을 매 도하는 과정에서 하이브와 맺은 경업(경쟁 사업) 금지 조항으로 3년 간 국내에서 프로듀싱 활동 을 할 수 없었다. 12일 A2O엔터테인먼트는 경 기 일산 킨텍스에서 15인조 보 이그룹 소울과 9인조 걸그룹 라이트의 데뷔 쇼를 개최했다. A2O엔터는 이수만이 2024년 새 롭게 만든 연예기획사다. 2024년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에이 투오 메이’의 중국 현지 데뷔로 사업의 첫 스타트를 끊었고, 올 해는 이수만의 경업 금지 조항 해지에 맞춰 국내에서 K팝 그룹 두 팀을 선보인다. 13일 공식 데뷔하는 소울은 15 명(문, 타이, 가쿠, 시원, 서하, 소노, 루시엔, 자이, 에이든, 알 루어, 제트, 소라, 테오, 준, 한 성), 라이트는 9명(영, 오아, 아 윤, 아이찡, 히메키, 라다, 시리, www.cktimes.net
돌아온 이수만 보이· 보이 ·걸그룹 동시에 내놨다
보라, 메르시)의 한국·중국·일본· 태국·미국 등 다국적 멤버로 구 성됐다. 팀원 전원이 14~19세(소
울), 13~18세(라이트) 등 10대다. 두 팀은 탄생의 세계관을 공 유하고 있다. 자유로운 유닛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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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A2O엔터 측은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멤버의 조합과 활동 형
태가 자유롭게 확장되는 새로운 아티스트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소울과 라이트를 비롯한 A2O 의 각 팀들은 유닛·솔로·프로젝 트 등 다양한 형태로 활동 영역 을 넓혀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기술 활용도 차별화 포인 트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데 뷔 쇼에 참석한 이수만 키 프 루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는 “‘4DGS(4D 가우시안 스플래 팅)’ 기술을 활용해 촬영한 뮤 직비디오로 원하는 위치, 시점 으로 아티스트를 바라볼 수 있 게 했다”고 말했다. 또 “아티스 트와 팬이 만나고 소통하는 방 식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며 “‘블루밍톡’이라는 새로운 커 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들고 10 월 말에는 서로의 얼굴을 보면 서 이야기할 수 있는 인터렉티 브 라이브 토크쇼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게임 체인저’ 이 수만의 복귀에 주목하고 있다. 이수만은 SM엔터를 통해 1990 년대에는 H.O.T., S.E.S. 등으로 체계적인 아이돌 기획·육성 시 스템을 구축했다. 2000년대에 는 보아, 동방신기로 해외 시장 을 개척했으며 이후에는 엑소 (EXO), 엔시티(NCT) 등을 통 해 음악적 실험과 세계관 구축 등으로 아이돌의 성공 공식을 확장해왔다. 다만 한 업계 관계자는 “K팝 아이돌 역시 자작곡 등으로 아 티스트로서 아이덴티티 구축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서 독특한 세계관만을 내세운 컨셉트가 시 장에 얼마나 통할지는 알 수 없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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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1322호 22일 (목요일) 1310호 2026년 2026년10월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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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왔을까” 왔을까” BTS, 페루 첫 공연서 15만명 사로잡다 연에 3일간 15만명이 넘는 관 객이 몰렸다. 남미 팬들의 뜨거 운 호응 속에 현지 관광과 지 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BTS 가 지난 7일과 9∼10일(현지시 간) 페루 리마의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아 리랑(ARIRANG)’ 공연을 열 고 총 15만1500여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BTS가 페루에서 공연한 것은 데뷔 이 후 처음이다. 멤버들은 공연에서 “여러분 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며 “ 페루에 왜 이제 왔을까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3일 생일을 앞둔 지민 은 “늘 지구 반대편에서 여러
분이 크게 사랑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공연의 경제적 효과에도 기대를 걸었다. 페루 통상관광부는 콘서트를 앞두고 5만명 이상이 리마를 찾 고, 관광 분야에서 약 251억원 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 이 리마의 관광과 지역 경제 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설 명했다. BTS는 오는 14일과 16∼17 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아르헨티나 부 에노스아이레스와 브라질 상파 울루를 찾아 남미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7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BTS는 7일부터 10일까지 리마 에서 세 차례 공연을 펼쳤다. EPA=연합뉴스
BTS, 비욘세도 넘었다 공연 38회 만에 6370억으로 매출 1위
48세 배성재 아빠 된다 ‘14살 연하 아내’ 아내’ 김다영 연말 출산 예정
김다영·배성재 부부. 사진 김다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7월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파 리’에서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월 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38회 공연으로 티켓 매출 6370 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전 세계 투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가장 흥행했던 비욘세의 투어 기록도 넘어섰다. 지난 22일(현지시간) 공연산 업 전문 매체 폴스타가 발표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올해 8월 12일까지의 투어별 누적 티켓
매출액에 따르면 올해 4월 시 작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 아리랑’은 38회 공연에 관객 231 만4140명을 동원했다. 티켓 매출 은 약 6370억원으로 이 기간 진 행된 전 세계 투어 가운데 가 장 높았다. 방탄소년단은 이 기록으로 이미 지난해 1위 성적을 넘어 섰다. 작년 가장 흥행한 투어 는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 투
어’(Cowboy Carter Tour)로 약 5574억원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투어에서 가장 많은 티켓이 판매된 도시 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다. 지난 5 월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4회 공연을 열어 24만5691명을 동원 했고 약 911억원의 티켓 매출 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다 음 달 2일 콜롬비아 보고타를 시 작으로 남미 투어를 시작한다.
배성재(48)·김다영(34) 아 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 반 만에 부모가 된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올해 연말 출산 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부부가 됐 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 고 가족들만 모인 간소한 식 사 자리로 대체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광 주방송총국 31기 공채 아 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6년 SBS 14기 공채 아나운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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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탁됐다. 2021년 2월 SBS에 서 퇴사한 뒤 프리랜서 아나 운서 신분으로 다양한 경기 의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하 고 있다. 김다영은 지난 2021년 8 월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 로 입사해 뉴스, 스포츠 프로 그램, 교양 프로그램 등을 진 행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 들’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 4 월 SBS에서 퇴사했다. 두 사람은 ‘골 때리는 그녀 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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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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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100일의 거짓말' 제작진이 액션 배우 故 김현이를 추모했다. SBS 영상 캡처
‘닥터X’₩‘100일의 거짓말’ 배우 김현이 추모… 8월 교통사고로 별세 액션 배우 김현이가 지난 8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이 참여 한 드라마 두 편의 제작진이 잇 따라 추모 자막을 내보내며 고 인을 기렸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드
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 대’ 1회 엔딩에는 “우리와 함께 달렸던 소중한 동료 고(故) 김 현이 님을 추모합니다”라는 문 구가 등장했다. 이튿날인 10일 방송된 tvN 토 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1회
엔딩에도 “액션 배우 고 김현 이 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 니다”라는 추모 자막이 나왔다. 김현이는 두 작품에 모두 참 여한 액션 배우다. ‘닥터X’ 촬영 을 마친 뒤 지난 8월 교통사고 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 다. 제작진이 방송을 통해 고인 을 추모하면서 동료들과 시청자
들의 애도도 이어졌다. 고인은 영화 ‘검은 수녀 들’(2025), ‘동화지만 청불입니 다’(2025), ‘빅토리’(2024),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2024)와 드 라마 ‘펜트하우스’, ‘신병4: 사보 타주’ 등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 하지원, 이시영 등 배우들의 액 션 대역을 맡아 작품 속 액션 장
면을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익 힌 고인은 국가대표 태권도 시 범단으로 활동하며 세계 곳곳에 서 태권도를 알렸다. 이후 태권 도장 사범으로 아이들을 가르치 던 중 스턴트의 세계를 접하고 액션 배우의 길에 들어선 것으 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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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픈 탁구대회 수상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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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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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 연합뉴스
배우 한다감, 결혼 6년 만에 엄마 됐다
배우 박신혜(36)·최태준(35) 부부.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오늘 저녁 아들 출산” 출산”
박신혜·최태준 부부, 둘째 딸 품에 안았다
“산모·아이 건강” 건강” 배우 박신혜(36)·최태준(35)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2 일 “박신혜가 오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하다”며 “박신혜는 가족의 사랑과 돌봄 속 에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5월 첫아들을 얻었다. 이번에 둘째 딸이 태어나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박신혜는 2003년 가수 이승환의 ‘꽃’ 뮤 직비디오로 데뷔해 SBS ‘천국의 계단’, ‘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사랑받았다. 지난 3 월 종영한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수상한 파트너’, ‘그래서 나는 안 티팬과 결혼했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 월 종영한 KBS 2TV ‘다리미 패밀리’에서 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배우 한다감(46)이 결혼 6년 만에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다감 측 관계자는 22일 “한다감 이 오늘 저녁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 두 건강하다”며 “남편과 가족의 보 살핌 속에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한다감은 출산 과정을 방송을 통 해 공개할 예정이다. KBS 2TV 예 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출산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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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은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 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인 올 해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한다감은 1999년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구미호: 여우누이뎐’ ‘골든 크로스’ ‘ 아씨두리안’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 하며 배우로 활동해 왔다. 데뷔 당시에는 한은정이라는 이름 으로 활동했다. 2018년 개명한 뒤 현 재 이름인 한다감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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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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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영웅이 자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여하고 20년 만에 귀향하는데요. 그 추레한 모습에 막상 아내와 아들은 알 아보지 못하고 늙은 유모와 늙 은 개 ‘아르고스’만 반겼다고 합 니다. 21세기의 ‘전쟁터’인 직장 에서 귀가한 사람들을 제일 반 기는 것도 반려동물 아닐까요. 유모차는 점점 줄어드는데 개 모차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 다.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국 내 반려견 인구는 1500만 명을, 반려묘 인구는 5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지 오래죠. 한국만의 세 태가 아니라 세계적인 풍경이기 도 합니다. 동물들이 말하지 못 하는 이방인을 넘어 반려자가 되어 인간의 집 안으로, 삶 안 으로 들어온 거예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인간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가 화제입니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며 프랑스 출신 의 세계적 사진작가 얀 아르튀 스-베르트랑 특별전 ‘캣츠 앤 독 스: THE GREAT CIVILIZATION’이 서울시립미술관 분관 인 여의도 벙커에서 열리고 있 죠. 여의도 벙커는 1970년대 군 사정권 시절 조성된 것으로 추 정되는 공간으로, 2005년 여의도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현지조사 중 발견됐고 서울시는 2015년에 지하벙커를 최초로 개방해 2017 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예술문화 공간으로 활용 중이에요.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은 하 늘 위 ‘신의 시선’으로 지구의 경이로움을 기록해 온 세계적인
반려동물과함께봐요, 사랑하는동물과의한때 고양이의 우주편 1부 특유의 색상을 잘 드러내주는 긴 털과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목을 감싸는 털을 가슴·어깨 위에 드리운 페르시안 고양이.
사진작가로 국내에서는 12만 명 이상 관람한 ‘하늘에서 본 지구’ 사진전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 는 항공사진뿐 아니라 동물 사 진으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이번엔 땅 위로 내려와 우리 곁 의 가장 오래된 벗들을 조명합 니다. 이번 특별전은 작가가 50년 간 기록한 개와 고양이의 모습
을 통해 인류 문명과 함께 길을 걸어온 동물들과의 역사와 현 대 사회에서 관계의 의미를 재 조명하죠. 전 세계의 고양이와 개, 그리고 그 집사들이 교감하 는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립니 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 을 넘어 생명 존중과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는 문화와 교육의 장으로 기획됐죠.
특히 ‘반려 인구 2000만 시대’ 를 맞이한 한국 사회에 동물권 과 생명권이라는 시대정신을 화 두로 던지고 비혼 및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21세기 사회 변화 속에서 반려동물과의 관계 가 갖는 의미를 집중 조명하며, 인간이 동물들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요. 작가는 인간과 동물이 주고받는
지구의 경이로움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50년간 기록한 개와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인류 문명과 함께 길을 걸어온 동물들과의 역사와 현대 사회에서 관계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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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 속에 담긴 진정한 이해 의 찰나를 포착하며, 동물을 인 간이 은혜를 베푸는 대상이 아 닌 고유한 단독성을 지닌 존재 로 바라볼 것을 권합니다. 전시는 고양이의 우주 ‘홀로 제 길을 가는 고양이’, 개의 우 주 ‘We are Together’, 동물들의 우주 ‘태초에 동물이 있었다’, 작가의 우주 ‘작가 히스토리 & 미디어 영상’, 철학자와 예술가 들이 사랑한 고양이와 작가가 상상한 개, 댕냥이에게 보내는 톡톡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 어 있어요. 전시장엔 고전과 현 대를 관통하는 인문학적 서사가 가득합니다. 20년 만에 귀향한 오디세우스를 알아본 늙은 개 아르고스의 충직함부터, 무함마 드가 잠든 고양이를 위해 옷자 락을 자른 일화 속의 지극한 사 랑까지. 동서양의 신화와 역사, 현대의 문학작품과 철학이 사진 작품과 어우러져 있어요. 무엇보다 터키시앙고라·벵갈· 스핑크스 등 다양한 고양이들과 차우차우·카렐리안 베어 독·프 렌치불독·달마시안·시베리안 허 스키 등 여러 개들의 사진이 가 득합니다. 작품 옆에는 각 묘종· 견종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고, 상대적으로 덜 알려 진 종도 많아서 백과사전을 보 는 듯하죠. 여러 예술가의 고양 이와 개를 향한 헌사, 작품 속 동물과 보호자의 사연 등도 전 시돼 읽는 재미가 있어요. 반 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면 사진만 봐도 마음이 흥분되 고, 여러 텍스트를 읽으며 정보 를 얻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
닥터송 스퀘어 교육 칼럼
“수학 경시대회, 우리 아이도 꼭 준비해야 할까요?” (1-2)
부원장 세라 박 입시상담 전문가
647. 781. 4670 contactus@drsongsquare.com
학부모님들과 상담하다 보 면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가 을부터 겨울사이에 주로 있는 경시대회 기간에 주변에서 수 학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 들이 많아지면 우리 아이도 해 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특히 수학, 컴퓨터 사 이언스, 엔지니어링 등 STEM 분야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제 대답은 분명합니다. 수학 경시대회가 모든 학생에게 필
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학생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수 있습 니다. 첫째, 학교 수학을 쉽게 느 끼는 학생에게 경시대회는 좋 은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학 교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 더라도, 그것이 곧 낯선 문제 를 해결하는 능력까지 갖추 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학 교 수학은 정해진 교육과정의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반면
경시대회에서는 배운 개념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고, 익숙 하지 않은 문제를 스스로 분 석해야 합니다. 문제의 답이 바로 보이지 않 을 때 여러 가지 접근법을 시 도하고, 실패한 방법을 수정하 며, 논리적으로 해결책을 찾 아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정 답을 구하는 것을 넘어 수학적 으로 생각하는 힘과 응용력을 기르게 됩니다. 경시대회 준비 의 진정한 가치는 상이나 점수
뿐 아니라 이러한 사고 과정을 경험하는 데 있습니다. 둘째, 수학이나 컴퓨터 사이 언스 등 STEM 분야를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도 경시대회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 니다. 대학에서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한 전공 을 공부하려면, 주어진 공식을 적용하는 능력뿐 아니라 새로 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의 워털루대학교 (University of Waterloo)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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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분야의 학년별 Contest 를 매년 초에 그리고 매년 11월에는 Canadian Senior Intermediate Mathematics Contest(CSIMC) 등 다양한 수 학 경시대회를 운영합니다. 이 러한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수학적 역량을 시험하고 발전 시킬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워털루대학교의 일부 프로그램 에서는 경시대회 결과가 입학 평가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일 부 장학금에도 관련성적이 고 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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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외모로 사랑받는 아메리칸 컬이 위를 쳐다보며 혀로 입맛을 다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디.(맨왼쪽) 우아한 고양이 샤미즈는 푸른색 눈이 인상적이고, 중형 체구에 유연하고 적당히 근육이 발달했다. (가운데) 얌전히 사람 발 위에 앉은 캘리포니아 스팽글드를 보면 반려인과의 유대감·친밀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맨오른쪽)
르죠. 수많은 반려묘·반려견 작품 중에서도 전시 관계자가 소년중 앙에 추천한 인상적인 작품들의 반려묘·반려견을 소개해 볼게 요. 전시 메인포스터에 나오는 페르시안 고양이는 고양이의 우 주 섹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페르시안의 털은 길고 촘촘하고 몸은 육중하고 가슴은 넓으며 어깨와 등은 근육이 잘 발달되 어 있죠. 특히 흰색 혹은 검은 색 등 특유의 색상을 잘 드러내 주는 긴 털이 특징이며 비단결 처럼 부드럽게 목을 감싸는 털 이 가슴과 어깨 위에 드리워져
있어요. 우아한 고양이 샤미즈는 푸른 색 눈이 인상적이고, 털빛을 보 면 얼굴·다리·귀·꼬리에 다양한 유형의 색상을 보이죠. 중형 고 양이로 유연하고 적당히 근육이 발달했습니다. 사람의 발 위에 올라가 있는 고양이 작품도 인 상적인데요. ‘얼룩 반점이 난 캘리포니아 고양이’라는 이름을 가진 캘리 포니아 스팽글드가 얌전히 발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면 사람과의 유대감·친밀감을 충분 히 느낄 수 있어요. 일상에서 흔히 보이는 고양이
유러피언 숏헤어는 튼튼하고 적 응력이 뛰어나며 사람을 잘 따 르는 성향으로 오랫동안 집고양 이로 사랑받았죠. 고대부터 현 대까지 유럽인들과 함께한 이 고양이의 사진은 똘망한 눈매가 인상적입니다. 귀가 돌돌 말리고 넓은 타원 형의 눈이 깜찍한 외모로 사랑 받는 아메리칸 컬은 털이 짧고 촘촘하며 비단처럼 보드라워요. 사진 속 고양이는 보송보송한 털뭉치 같은데 위를 쳐다보며 혀로 입맛을 다시는 모습이 웃 음을 자아내죠. 고양이와 인간에 관하여 작
성한 글들도 볼거리입니다. 화 가 피니는 '반항아, 반역자, 고 독한 자, 고립된 자들이 고양이 를 사랑한다'고 썼죠. 어쩌면 우 리는 복종을 거부하는 고양이의 독립심에 감탄하고 더욱 마음에 들어하는지도 몰라요. 고양이는 원할 때만 복종하는데 자기만의 독립적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인간의 뜻에 불복종하는 것이 죠. 우리는 고양이의 기품과 우 아함, 여유로운 모습 등을 부러 워하는지도 모릅니다. 고양이를 비방하는 사람을 항 상 어두운 색으로 묘사하는 피 니는 "우리 곁에 있는 고양이
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로 가 득하고, 콧수염이 까끌까끌하 고, 갸르랑거리는 소리로 가득 한 잃어버린 낙원에 대한 추억 을 되살린다. 녀석들은 모종의 질서, 즉 위태로운 소유 본능이 나 물건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면이 있다. 거만하고, 시기심 많 고, 융통성 없고, 예민하고, 인 색한 사람들은 고양이를 좋아하 지 않는다. 치졸한 존재들이 고 양이에게 자기 죄를 덮어씌우거 나 아름다움에 대해 복수하기를 원한다"고 했죠. - 다음호에는 개의 우주편을 소개합니다. -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AI가 직원인 회사》 - 7편 사장은 사람인데 직원은 모두 AI라면?
써니 강 Sonny Khang 647.637.1231 지금까지 여섯 편에 걸쳐 시 장조사, 마케팅, 영업, 재무, 인 사 업무를 각각 맡은 AI 직원 들의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이 쯤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 이 떠오릅니다. "그럼 이 회사 에서 사람 CEO는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걸까?" 과거의 CEO와 미래의 CEO 전통적으로 CEO의 역할 중 큰 부분은 '사람 관리'였습니 다.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적 절한 업무를 배분하고, 성과 를 평가하고, 필요하면 조직 을 개편하는 일. 이것이 경영 자의 하루를 채우는 핵심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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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습니다. 그런데 실무의 상당 부분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하는 회사 에서는, CEO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채용하는 대신 어떤 AI 에이전트를 도 입할지 선택하고, 업무를 배분 하는 대신 각 에이전트에게 목 표를 설정해주고, 성과를 평가 하는 대신 AI가 만든 결과물의 품질을 점검합니다. 이런 변화를 한마디로 정 리하면, '피플 매니지먼트 (People Management)'에서 ' 에이전트 매니지먼트(Agent Management)'로 경영자의 역 할 자체가 이동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CEO의 하루는 어 떻게 달라질까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겠습니 다. 이 가상의 회사 CEO의 하 루는 이런 식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밤사이 각
AI 에이전트가 처리한 업무 요 약 보고서를 확인합니다. 고객 문의는 몇 건 처리되었는지, 그중 사람의 확인이 필요한 사 안은 무엇인지, 이번 주 마케 팅 성과는 어땠는지를 훑어봅 니다. 이후에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합니다. "다음 달에는 신 제품 홍보에 좀 더 집중해줘" 라는 방향을 Marketing Agent 에게 전달하는 식입니다. 오후에는 AI가 스스로 판단 하기 어려운, 사람의 감각이 필요한 문제를 처리합니다. 중 요한 고객과의 미팅, 장기적인 사업 방향 결정, 파트너사와의 협상 같은 일들입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하루 AI 조직이 잘 작동했는지, 어 딘가 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없 는지를 점검합니다. CEO에게 새롭게 필요해지 는 능력 이런 변화 속에서 미래의 경 영자에게는 새로운 종류의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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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이 요구됩니다. 첫째는 적합한 AI 에이전트 를 고르는 안목입니다. 어떤 업무에 어떤 AI 도구가 적합 한지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둘 째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능력입니다. 사람 직원에게도 마찬가지지만, AI에게 애매한 지시를 내리면 애매한 결과물 이 돌아옵니다. 셋째는 결과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능력입 니다. AI가 만든 결과물이 그 럴듯해 보여도 실제로 정확하 고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어 야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능력들이 사람 조직을 잘 이끄는 데 필 요한 능력과 근본적으로 다르 지 않다는 것입니다. 좋은 인 재를 알아보는 눈, 명확하게 소통하는 능력, 공정하게 평가 하는 안목. 다만 그 대상이 사 람에서 AI로 확장되었을 뿐입 니다.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께 토론토에서 혼자, 또는 소수 의 인원으로 사업체를 꾸려가 고 계신 분이라면, 이미 이런 변화를 조금씩 경험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직 원을 한 명 더 채용해야 했을 업무를, 지금은 AI 도구 하나 를 잘 활용해서 처리하고 계 신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 럴 때 필요한 것은 AI 사용법 을 세세하게 익히는 것보다, " 이 업무에 어떤 목표를 줄 것 인가", "이 결과물이 정말 쓸 만한가"를 판단하는 감각입니 다. 이것이 바로 작은 규모에 서부터 시작되는 '에이전트 매 니지먼트'입니다. 앞으로의 CEO에게는 사람 을 관리하는 능력뿐 아니라, AI로 이루어진 조직을 설계하 고 이끄는 능력이 함께 필요해 질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AI 직원도 채 용하고 해고할 수 있는지를 살 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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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디 하우 국제대교 "보행로 국기 소지 금지" 시위·집회 제한 조치 포함 국기·피켓·현수막 게시 금지... 시위 및 집회 제한 조치 포함 속도 제한 및 허용 이동 수단 구체화... 드론 및 확성기 사용 불허 동절기 운용 시간 조정... 출입국 수속 필요성 강조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를 연결하는 고디 하우 국제다리 (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의 보행·자전거 전용 도 로에서 국기 소지 및 게시가 금 지되는 규정이 적용되어 이용 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국경 중앙 지점 상공에는 캐나다와 미국 국기가 각각 두 대씩 계양 되어 있으나, 전용 도로를 이용 하는 일반 보행자와 자전거 이 용자들은 국기를 들거나 부착 할 수 없다. 윈저-디트로이트 다리 관리 청(WDBA)이 제정한 운영 규 정에 따르면, 3킬로미터 길이 의 보행로 내에서 국기나 표지 판, 현수막을 "전시, 배포, 부 착"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옷 에 그리거나 입는 형태의 국기 나 자전거 등 이동 수단에 부 착하는 소형 국기까지 금지 대 상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서는 WDBA 측의 추가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해당 관리 청은 캐나다 연방 정부가 소유 한 비영리 왕립 공기업으로 연 방 인프라부 장관의 관할 아래 운영된다. 안전·질서 유지 위한 이용 규 칙 구체화... 드론·확성기 사용 및 집회 금지 이번 규정에는 국기 및 현수 막 게시 금지 외에도 안전한 통 행을 위한 다양한 제한 조치들 이 포함되었다. 불법 집회, 시 위, 질서 교란 행위를 비롯해 무단침입, 노상 방황, 통행 방해 행위가 엄격히 금지된다. 원활 한 국경 통행을 위해 보행자나 자전거,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 는 행위 역시 제한되며, 보행로 상에서 드론 등 무인 비행 장치 를 조종하거나 확성기 등 소음 을 유발하는 음향 기기를 사용 하는 행위도 금지 대상이다. 폭 력이나 협박, 불법 행위, 시설 물 및 안전장치 훼손 행위 역
시 금지된다. 이동 수단에 대한 기준도 명 확히 정립되었다. 폭 3.6미터의 포장 보행로에는 전동 스쿠터, 전동 및 일반 스케이트보드, 세 그웨이, 호버보드, 외발 전동 스 쿠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이 용이 불허된다. 다만 페달을 밟 을 때만 동력이 지원되고 스로 틀 탑재 시 최고 속도가 시속 32km로 제한되는 특정 전기 자 전거(E-bike)의 출입은 허용된 다. 관리청은 안전을 위해 보행 로 내 권장 최고 속도를 시속 20km로 설정하고 저속 운행을 당부하고 있다. 운영 시간 동절기 체제로 전 환... 국경 통과 절차 확인 필수 지난 7월 27일 교량 개통에 이어 8월 5일 개장한 보행로 는 첫날에만 3,400명의 이용자 가 찾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당 교량 사업은 건 설 비용 64억 달러를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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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이 전액 부담하고 향후 통 행료 수입을 분배하는 방식으 로 추진되었으나, 미국 측과의 수익 배분 재협상을 거쳐 운용 비용 회수 후 15년간 순수입 의 50%를 미국 측 전용 기구 에 제공하는 조건으로 최종 합 의된 바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동절 기 운영 시간 체제로 전환되 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통행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오후 3 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관리청은 도보 이동 시 약 45 분, 자전거 이용 시 약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국 경 수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제 외된 만큼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국경 중앙 지점까지만 이동 한 후 되돌아오는 경우에도 캐 나다 또는 미국 세관 및 국 경보호국의 수속 절차를 거 쳐야 하므로 여권이나 넥서스 (NEXUS) 카드 등 유효한 신 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양국을 잇는 대형 인프라 시 설에서 안전과 질서 유지는 필 수적인 요소다. 공공 보행로 내 에서의 표현 방식이나 이동 수 단 제한은 우발적인 충돌을 방 지하고 국경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용자들은 산책로가 아닌 엄 격한 국경 관리 구역임을 인식 하고, 출입국 규정과 안전 수 칙을 사전에 파악하여 차질 없 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캐나다 핼러윈 거미줄 장식, 야생동물엔 덫 구조단체 "실내에서만 사용해야"
앨버타 야생동물 구조단체, 가짜 거미줄에 박쥐·새 등 야생동물 피해 경고 합성 거미줄은 동물이 빠져나오려 할수록 몸에 더 감겨 부상 위험 커 야외 장식은 피하고 철새 보호 위해 야간 조명은 끄도록 권고 핼러윈을 앞두고 집 앞을 꾸 미는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으스스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많이 쓰는 가짜 거미줄 장식이 야생동물에게는 실제 덫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앨버 타주의 야생동물 구조단체 와 일드노스(WILDNorth)는 일부 핼러윈 장식은 실내에서만 사 용해야 하며, 합성 소재로 만 든 가짜 거미줄이 대표적이라 고 밝혔다.
새·박쥐·설치류 엉켜 매년 구 조... "몸부림칠수록 더 감겨" 와일드노스 관계자는 가짜 거미줄에 박쥐와 소형 설치류, 새 등이 걸려 엉키는 일이 잦 아 매년 여러 건을 직접 구조해 보호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가능한 한 피하고 싶다고 말했 다. 다른 구조단체들도 비슷한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 브리티 시컬럼비아주의 MARS 야생동 물 구조센터는 가짜 거미줄이
새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쉽 게 엉킨다고 설명했으며, 온타 리오의 한 야생동물 보호시설 관계자도 그렇게 가는 줄을 새 가 알아보기는 어렵다고 지적 했다. 가짜 거미줄은 실제 거미 줄과 마찬가지로 동물이 빠져 나오려고 몸부림칠수록 더 단 단히 감기는 구조여서, 벌과 같 은 곤충부터 다람쥐, 뱀, 올빼 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동물 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알려
Youtube @CBC News Toronto
졌다. 철새 이동기와 겹쳐... 야외 조명도 밤에는 꺼야 핼러윈 장식 시기는 가을 철 새 이동기와 겹쳐 위험이 더 커진다. 와일드노스는 야간의 야외 조명이 이동하는 철새의 방향 감각을 흐트러뜨릴 수 있 다며 밤에는 장식 조명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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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권고했다. 구조단체들은 가짜 거미줄을 쓰려면 창문 안 쪽 등 실내에 설치하고, 시즌 이 끝나면 야외에 남기지 말 고 제대로 수거해 처리할 것 을 당부하고 있다. 종이나 천 으로 만든 장식, 재사용할 수 있는 등불처럼 야생동물에 해 가 없는 대안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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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명의도용 신용대출 3만5천 달러 피해 '에퀴팩스 무료 신용동결 제도' 활용해야 온타리오 브램턴의 한 남성 명의로 3만5000달러 규모의 신 용한도가 무단 개설돼 전액 인 출되는 명의도용 피해가 발생 했다. CTV뉴스에 따르면 브램 턴 주민 만샤핀더 싱은 지난해 11월 온라인 뱅킹에 접속했다가 자신이 신청한 적 없는 스코샤 뱅크 신용한도가 계좌에 추가 돼 있고 이미 한도가 모두 소 진된 사실을 발견했다. 신용카 드 신청 사기가 늘어나는 가운 데, 온타리오 주민은 지난 7월부 터 신용정보 조회를 막는 신용 동결 제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본인도 모르는 계좌 개설... 4 개월 만에 언론 개입으로 환불 범인은 싱의 명의로 신용한 도를 개설한 뒤 실물 카드를 신 청해 그가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는 밀턴의 지점에서 직접 수
령했다. 싱은 4개월 동안 은행 과 문제 해결을 시도했지만 진 전이 없자 언론에 도움을 요청 했고, 언론이 은행에 연락한 뒤 에야 3만5000달러를 전액 돌려 받았다. 기존 카드의 이상 거래 를 감지하는 대부분의 사기 경 보는 새로 개설된 계좌에는 비 교 대상이 될 사용 기록이 없 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싱 역시 직접 잔액을 확인하다 가 피해를 알아차렸으며, 뒤늦 게 발견하면 이미 한도가 소진 된 상태에서 본인의 채무가 아 님을 입증하는 데 수개월이 걸 릴 수 있다. 에퀴팩스 캐나다에 따르면 올 해 2분기 신용카드 신청 사기율 은 0.91%로 1년 전보다 8% 상승 했으며, 이는 신청서 1000건 중 약 9건꼴이다. 주요 원인은 제3 자 명의도용으로, 칼 데이비스 에퀴팩스 캐나다 사기·신원 담
당 책임자는 문자 메시지 속 링 크를 누르거나 QR코드를 스캔 하는 과정에서 넘어간 개인정보 가 사기에 악용되고 있다고 설 명했다. 특히 신용한도가 높고 신용보고서를 자주 확인하지 않 는 56~65세가 가장 많은 표적이 되고 있다. 온타리오 7월부터 신용동결 무료, 트랜스유니온은 내년 7월 온타리오 주민은 7월 1일부터 에퀴팩스 신용보고서에 무료로 신용동결( Credit Lock)을 걸 수 있다. 동결이 설정되면 에퀴 팩스는 새로운 신용 상품을 검 토하는 금융기관에 신용정보를 제공할 수 없으며, 신용점수에 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주 규 정에 따라 신용평가기관은 온라 인 신청 시 2영업일, 전화 신청 시 5영업일 안에 동결을 적용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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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은 2023년부터 같은 제 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 다른 신용평가기관인 트랜스유니온 은 온타리오에서 2027년 7월 1 일까지 도입하면 된다. 다만 동 결 상태에서는 본인도 새 신용 을 신청하기 전에 동결을 해제 해야 하며, 이미 보유한 카드 정 보가 도용되는 경우는 막을 수 없다. 온타리오와 퀘벡 외 지 역 주민에게 연방 금융소비자 청(FCAC)은 두 신용평가기관 에 사기 경보 등록을 요청해 금 융기관이 신용 승인 전 본인 확 인을 거치도록 할 것을 권고하 고 있다.
피해를 입었다면 먼저 은행 의 내부 절차로 공식 민원을 제 기하고 통화 내용을 모두 기록 해 두는 것이 좋다. 은행은 56 일 안에 민원을 처리해야 하며, 해결되지 않거나 결과에 동의하 지 않으면 2024년 11월부터 연방 규제 은행의 단일 외부 분쟁조 정기관이 된 은행투자옴부즈맨 (OBSI)에 검토를 요청할 수 있 다. 경찰 신고와 함께 캐나다 사 기방지센터(CAFC, 1-888-4958501)에도 신고해야 한다. 은행 계좌와 신용보고서를 정기적으 로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기본 적인 예방책이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소음 민원 40% 증가" 토론토시, 2027년 시즌 앞두고 음향 재정비 착수 토론토 다운스뷰 지역에 조성 된 임시 야외 공연장 ‘로저스 스 타디움(Rogers Stadium)’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로 인근 주 민들의 민원이 크게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시 발표 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9월까 지 311 민원 전화로 접수된 로 저스 스타디움 관련 소음 신고 는 총 272건으로, 개장 첫해인 지난해(192건)보다 약 41% 증가 했다. 공연 횟수가 늘어난 점과 더불어 습도와 비 등 기상 여건 이 소음 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 으로 분석된다. 저음역대 진동 차단 한계와 기상 조건에 따른 소음 확산 운영사인 라이브 네이션 캐나 다(Live Nation Canada)는 올 해 공연 시즌을 앞두고 소음 완 화를 위해 방음용 비닐 외장재 (Vinyl cladding)를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그러나 저 음역대(Bass) 음향의 진동을 막 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 구의원인 제임스 파스터낙(James Pasternak)은 www.cktimes.net
통상적인 아쿠스틱 연주나 일반 기타 소리에는 효과가 있지만, 강한 베이스음이 중심이 되는 공연에서는 방음 외장재의 효과 가 반감된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된 날 은 크리스 브라운과 어셔의 합 동 공연이 열린 8월 12일로, 하 루 동안 약 60건의 민원이 집중 됐다. 지난 5월 브루노 마스의 첫 공연 당시에도 약 50건의 신 고가 접수됐다. 토론토시 관계 자는 해당 공연일 당시 안개와 높은 습도, 비 등 수증기량이 많 은 기상 조건이 형성되면서 음 파가 더 멀리 전달된 것으로 파 악됐다고 밝혔다. 본 공연 전 사운드체크 및 교 통 체증, 주민 생활권 침해 우려 인근 주택가 주민들은 야간 공연 소음뿐만 아니라 사전 음 향 점검(Sound check)과 공연 종료 후 발생하는 교통 혼잡으 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근 단지 주민들은 공연 전날 이나 당일 낮부터 수 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운드체크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주파 진동이 창문과 실내로 전달된다고 지적했다. 공연이 끝난 후 수천 명의 관 람객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 서 인근 주요 도로인 셰퍼드 에 비뉴(Sheppard Avenue) 일대 가 마비되는 현상도 반복되고 있다. 관락객 이동에 따른 주변 도로 정체는 지역 주민들의 일 상적인 이동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대해 라 이브 네이션 측은 시 검토관들 이 매 공연 현장에서 소음 수치 를 측정하고 있으며, 토론토시 의 허용 기준치 이하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향 컨설팅 용역 착수와 2027년 시즌 대비 시설 복구 과제 토론토 시의회는 지난 6월 라 이브 네이션과 협력하여 제3자 전문 음향 엔지니어링 기업을 선정하고, 주거지 영향 평가 및 소음 완화 방안을 모색하는 안 건을 의결했다. 현재 전문 컨설 턴트 조사가 진행 중이며, 분석 결과는 향후 시설 개선안에 반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Youtube @CP24
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토론토 지역을 관통한 폭우와 강풍으로 로저 스 스타디움 북측 관람석과 기 존 방음 외장재가 손상을 입었 다.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 인 가운데, 시 당국과 운영사는 관람석 재건축 과정에서 강화 된 음향 차단 기술을 함께 적 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로저스 스타디움은 2027년 해 리 스타일스, 슬립놋 등의 공 연을 앞두고 있어, 복구 시점까 지 실효성 있는 소음 저감 대 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 로 떠올랐다. 야외 대형 공연장과 도시 주 거권의 양립을 위한 정교한 기 준 마련 필요 대형 야외 공연장은 도시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주요 인프
라다. 그러나 대규모 인파와 고 출력 음향 기기가 동원되는 시 설이 주거지 인근에 위치할 경 우, 주민들의 기본적 주거권과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저음역대 음파의 특 성과 기상 조건에 따른 소음 전 파 변수는 단순한 수치상의 규 제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기 술적 영역이다. 따라서 시설 복구 과정에서 추진되는 전문 음향 컨설팅은 형식적인 진단을 넘어 실질적인 완충재 보강과 음향 지향성 조 정 등 공학적 대안으로 이어져 야 한다. 아울러 본 공연 외에 사운드체크 시간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 수립과 공연 후 교 통 분산 대책 등 종합적인 현장 관리 기준이 마련될 때, 대형 문 화 시설과 지역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상생하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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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 성폭력 파문... '재조명된 캐나다 대학 교정' 미 코넬대 사건 계기로 캐나다 대학 내 성폭력 피해 폭로 확산 세인트메리대 졸업생, 징계 미흡으로 학업 중단 위기 호소 전문가들, 외부 전문기관 연계 및 실질적 피해자 지원 촉구 미국 명문 코넬대학교에서 발 생한 집단 성폭력 고발 사건이 전 세계적인 파장을 일으키면서, 캐나다 고등교육 기관 내 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의 현실을 지 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넬대 남학생 동아리(프래터니 티) 파티에서 발생한 성폭력 의 혹에 대한 현지 시위와 언론 보 도가 이어지자, 캐나다 내에서도 유사한 피해를 겪었던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당시 경험을 공유하 며 문제 제기에 나섰다. 온타리오주 브랜트포드에 거 주하는 멜리사 스타크 씨는 소 셜 미디어를 통해 과거 노바스 코샤주 핼리팩스에 위치한 세 인트메리 대학교(Saint Mary's University) 재학 시절 겪었던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코넬대 사건 보도를 접한 후 미 해결된 울분이 다시 분출되었다 고 밝힌 스타크 씨는, 지인 관 계였던 가해자가 자신의 오프캠 퍼스(학교 밖) 아파트에 방문한 뒤 명확한 거부 의사에도 불구
하고 강제로 성폭력을 가했다고 증언했다. 가해자 보호에 그친 학내 조치 와 피해자에게 전가된 2차 피해
피해 발생 후 수주간 부인 단 계를 거쳐 대학 내 성폭력 전담 코디네이터에게 사건을 신고했 던 스타크 씨는, 교정 당국의 후 속 대응 과정에서 깊은 실망감 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타 학생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 자의 퇴학 처분을 요구했으나, 대학 행정처는 상담 제공, 온라 인 교육 이수, 서면 사과문 전 달 등의 수준에서 조치를 마무 리지으려 했다는 것이 그의 설 명이다. 세인트메리 대학교의 성폭력 및 성희롱 방지 정책에는 정학 및 퇴학을 포함한 강력한 징계 수단이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 대신 형식적인 접 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학 보안팀은 양측에 서면으로
'접촉 금지 명령(Notice of no contact)'을 발령하고 공통 학술 활동 시 물리적 거리를 둘 것을 권고했으나, 이는 피해자의 안전 을 확보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가해자는 정상적으로 학 업을 마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식 단상에 오른 반면, 스타 크 씨는 가해자 및 그 무리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일부 수강 과목을 포기해야 했다. 학업 성 적 저하와 정신적 고통에 시달 린 그는 자퇴까지 고려하는 등 심각한 2차 피해를 입었다고 밝 혔다. 대학생 11% 성폭력 경험… 형 식적 규정 탈피와 전문 기관 연 계 시급 이 같은 사례는 단신 사건 에 그치지 않는다. 캐나다 성 폭력 근절 협회(Ending Sexual Violence Association of Canada)의 캔디스 쇼(Candice Shaw) 사무국장은 캐나다 대학 환경에서 여학생의 11%, 남학생
Youtube @Associated Press
의 4%가 성폭력을 경험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대학들이 단순히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서류상 체크리스트를 채우는 행정에 머 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대학 내부 행정 조직만으로는 성범죄 사건의 중대성을 객관적 으로 다루거나 피해자를 완벽히 보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에 따라 지역사회 기반의 성폭 력 전문 지원 센터 및 외부 전 문 기관과 연계된 명확하고 접 근성 높은 지원 경로를 의무적 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힘을 받고 있다. 학내 사법 체계의 한계 극복 과 피해자 중심 복구 지원 정책 으로의 전환
대학 내 성폭력 대응 체계는 기관의 평판 관리나 절차적 정 당성 확보보다 피해자의 생존과 학업 권리 보장을 최우선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 단순한 접 촉 금지 명령이나 자율적 사과 권고 수준의 솜방망이 처분은 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고 피해 자를 교정 밖으로 몰아내는 결 과를 초래할 뿐이다. 고등교육 기관은 교내 사법 절차의 한계 를 인정하고, 중대 성범죄에 대 해서는 엄정한 징계 기준을 실 질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사법 기관 및 외부 전문 상담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피해자가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피해 회복 규정을 마 련해야 한다.
캐나다 온타리오 "4,000만달러로또미수령복권" 10월 28일 만료 로또맥스 4,000만 달러 당첨자 아직 미확인 온타리오주 그레이 카운티 지역서 복권 판매 당첨 번호 확인 및 복권 실물 점검 당부 온타리오주 복권공사(OLG) 가 지난해 추첨된 4,000만 달러 규모의 로또 맥스( Lotto Max) 잭팟 당첨금이 지급 만료 시한 을 불과 3주가량 앞두고 있다며 당첨 복권 소지자의 신속한 확 인을 당부하고 나섰다. 복권공사에 따르면 미수령 당첨 복권은 2025년 10월 28 일 추첨된 로또 맥스 상품으 로, 온타리오주 토론토 북서쪽 에 위치한 그레이 카운티(Grey County) 지역에서 판매된 것으 로 확인되었다. 복권 수령 기한 인 2026년 10월 28일까지 당첨 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해당
당첨금은 전액 소멸되어 OLG 규정에 따라 향후 복권 프로 모션 및 주정부 재정으로 귀 속된다. 휴양지 그레이 카운티서 판 매... 관광객 및 코티지 방문객 구매 가능성 해당 복권이 판매된 그레 이 카운티 지역은 오엔 사 운드(Owen Sound), 메포 드(Meaford), 블루마운틴 (The Blue Mountains), 플레 셔턴(Flesherton), 마크데일 (Markdale), 더럼(Durham), 해 노버(Hanover) 등을 포함하는 ③ ④
지역이다. 복권 당첨 번호는 06, 14, 17, 19, 26, 43, 45 이며, 보너 스 번호는 27 이다. 복권공사는 그레이 카운티가 여름과 가을철 관광객과 코티 지(Cottage)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휴양지라는 점 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지역 을 방문했던 외지인이 복권을 구입한 뒤 집으로 돌아가 확인 을 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 로 보고 있다. 소유권 검증 절차 진행... OLG 모바일 앱 및 웹사이트서 확인 가능
Youtube @CTV News
온타리오 복권세권공사 (OLG)는 해당 복권이 소매점 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구매되 었기 때문에 복권의 구체적인 구매 시각과 판매처 등 세부 데 이터는 확보하고 있으나, 구매 자 개인이 누구인지는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복권 당첨금을 청구할 경우 정당한 소유권자 여부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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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위해 구매 시기와 장소, 결제 방식 등을 대조하는 엄격 한 내부 검증 절차가 진행된다. OLG 측은 해당 지역을 방문했 거나 복권을 보관 중인 주민들 에게 OLG 공식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의 미수령 당첨 복권 (Unclaimed Tickets) 페이지 를 통해 번호를 재확인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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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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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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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비상유 방출에도 유가 상승세 지속 주유소 휘발유 가격 추가 인상 조짐 G7 1억 배럴 비상 비축유 방출 발표... 일일 소비량 감안 시 실질 하락 효과 한계 계절적 수요 감소 시기 진입에도 공급 부족 우려 지속... 추수감사절 앞두고 오름세 중동 분쟁·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국제 원유 시장 구조적 수급 불균형 심화 주요 7개국(G7)이 급등하는 연료 가격을 잡기 위해 1억 배 럴 규모의 비상 비축유 및 석유 제품 방출에 합의했으나, 시중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당분 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상 가을철에 접어들며 하락하는 계절적 유 가 흐름이 올해는 지정학적 리 스크와 글로벌 공급 부족 우려 로 깨지는 양상이다. 석유 시장 분석 기관 '캐나 다인들을 위한 저렴한 에너 지(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단 맥티그 대표는 " 해당 시기에는 여름철 혼합 휘 발유에서 겨울철 혼합 휘발유 로의 전환뿐만 아니라 전체적
인 소비 수요 감소가 맞물려 가 격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 라며 "그러나 올해는 세계적인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예 년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 분석했다. 추수감사절 앞두고 리터당 최대 15센트 인상 가능성 분석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 은 오는 10월 12일 추수감사절 연휴 이전까지 리터당 약 10센 트가량 상승한 뒤, 10월 셋째 주에는 추가로 10~15센트 더 오 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세계적 수요를 충족 하지 못하는 정제 유류 공급망 의 차질과 물류 지연 우려가 시
장 가격에 선반영되고 있기 때 문이다. G7 회원국인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유럽연합(EU)은 지정학 적 충격으로 인한 정제유 가격 급등에 대응하고자 1억 배럴의 비축유 방출 조치를 공식 발표 했다. 그러나 이번 방출 물량이 전체 소비 규모에 비하면 한계 가 명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 이다. 하루 소비량 대비 부족한 방 출량... 단기 처방에 그칠 전망 미국을 포함한 G7 국가들의 일일 석유 소비량이 약 3,200 만 배럴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
Unsplash @Dawn McDonald
할 때, 1억 배럴의 비축유는 전 체 소비량의 사흘치 분량에 불 과하다. 이로 인해 이번 조치가 주유소 단가 안정에 미치는 영 향은 일시적인 미봉책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원자재 시장 전문가들은 비 축유 방출이 디젤과 휘발유 시 장의 단기 수급 불균형을 일 부 완화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 인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 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진단한다. 시장이 중동 지역의 지중해 및 호르무즈 해협 물류 불안과 우
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상존 하는 지정학적 위험 요인을 우 선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원유 및 정제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비축유 방출만으로 유 가 안정을 도모하기는 어렵다. 각국 정부는 에너지 공급망의 구조적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중장기적 유류 수급 다변화 대 책을 마련해야 하며, 소비자들 또한 단기적인 유가 변동성에 대비한 지출 관리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전략이 필요하다.
캐나다여행예약 업계 매출 183억 달러 기록 미국행 감소, 제3국 여행 수요 급증이후 최고치 캐나다의 여행 알선 및 예 약 서비스 산업이 2024년에 이 어 2025년에도 연이은 성장세 를 이어가며 총 영업이익 183억 달러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 청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5 년 업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으며, 이는 2024년 의 9.3% 상승에 이어 꾸준한 실 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비용 역시 증가 했으나 이전 해의 최고치인 168 억 달러를 밑도는 수준에서 관 리되면서 업계 전반의 수익성 이 유지되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 교하면 2025년 업계 영업이익 은 2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캐나다 소비물가지수(CPI)가 20.7%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여행 예약 산업의 매출 성장은 실질 물가상승률을 뛰어넘는 견조한 회복세를 기록한 것으 로 분석된다. www.cktimes.net
미국 방문 25.4% 급감... 해 외 여행 표심 제3국으로 대대 적 이동 주요한 시장 변화는 여행 지 지형의 변화에서 나타났다. 2025년 캐나다 주민의 미국 방 문 후 귀국 건수는 전년 대비 25.4% 감소하며 11개월 연속 감 소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 체 해외 귀국자 중 미국 방문자 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4분 의 3(75%) 수준에서 2025년 3 분의 2(66.7%) 수준으로 낮아졌 다. 이러한 수요 변화는 여행 상 품 공급자의 매출 구조에서도 명확히 확인된다. 전체 업계 매 출의 가장 큰 비중인 60.3%를 차지한 투어 오퍼레이터(Tour Operators) 분야는 2025년 영업 이익이 10.9% 증가한 110억 달 러를 기록했다. 투어 오퍼레이 터 매출의 84.2%는 패키지 여
행(63.2%)과 단체 여행(21.0%) 에서 발생했으며, 미국을 제외 한 해외 여행지가 전체 목적지 의 82.7%를 차지해 제3국 해외 여행 선호 현상이 뚜렷하게 나 타났다. 여행사 분야 안정적 성장... 인건비 중심 지출 속 14.3% 영 업이익률 유지 Travel Agencies 분야는 2025 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증가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영업비용은 4.0% 증가한 26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급여, 임 금, 수수료, 복리후생 등 인적 자원 관련 비용이 전체 지출의 51.0%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 중을 보였다. 여행사의 주요 매출원은 항공 권 판매(35.0%)와 패키지 상품 (25.2%)이었으며, 미국 이외의 국제노선 매출 비중이 60.8%로 가장 높았다. 매출 증가율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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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Jacob Narkiewicz
용 증가율을 살짝 밑돌면서 영 업이익률은 2024년 14.5%에서 2025년 14.3%로 소폭 조정되었 으나, 여전히 세 가지 세부 업 종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유 지했다. 자동차 클럽, 티켓 예 매 대행, 여행 도매상 등이 포 함된 기타 여행 서비스 분야 역 시 7.1% 증가한 42억 달러의 영 업이익을 기록했다. 2026년 상반기 흐름을 살펴보 면 캐나다 주민의 미국 방문은 전년 동기 대비 4.6% 추가 감 소한 반면, 제3국 방문은 4.8% 증가하며 여행지 다변화 흐름
이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미국행 항공 여행이 8.5% 감소 하며 육로 이동(-2.6%)보다 더 큰 하락세를 보인 점은 미국인 관광객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여행 사업자들에게 사업 모델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고물가 와 환율 변동성 속에서 소비자 들이 단거리 미국 여행보다 확 실한 휴양 가치를 제공하는 장 거리 패키지 상품으로 눈을 돌 리고 있는 만큼, 향후 업계의 성패는 차별화된 제3국 여행 상 품 개발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체계 개편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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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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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
Alternative Lending(2-2)
The Dream Financial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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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igh Net Worth - 자산 은 많지만 정기소득이 적은 경우 은퇴자나 투자자 중에는 상 당한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 지만 매월 일정하게 발생하는 근로소득은 많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금과 투자자산 이 $2 million이지만 연간 신 고소득은 $35,000인 은퇴자의 경우, 일반적인 소득 심사에서 는 원하는 모기지 금액을 승 인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일부 금융기관의 High Net Worth Program은 예금, 주식, 채권 등 인정 가능한 금융자 산을 함께 검토하여 대출 상 환 능력을 평가합니다. 다만 모든 자산이 동일하게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금융기 관에 따라 최소 자산 규모와 다운페이먼트 조건이 달라집
니다. Alternative Lending을 이용 할 때 주의할 점 Alternative Lending은 일 반 은행보다 심사 기준이 유 연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 에 따라 이자율이 높거나 추 가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 니다. 또한 대출 기간이 짧을 수 있으므로 만기 시 갱신이 나 다른 금융기관으로의 전 환 가능성도 미리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Alternative Lending 이 반드시 높은 금리의 대출 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주요 은행에서도 특별 심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모기지 승인의 핵심은 단순 히 소득이 얼마나 많은지가 아니라, 금융기관이 신청자의
상환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느 냐에 있습니다. 일반 은행에서 원하는 대출 금액을 승인받지 못했다고 해
서 모든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소득 구조와 자산 상황에 맞는 금융기관 및 대
출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모기 지 전문가와 상담하여 장기적 인 상환 계획까지 함께 검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 기업인 협회 "자본이득세유예,세제혜택요구" 벤처 육성 및 자본 유출 방지 대안' 캐나다의 주요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이 자국의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 화하고 자본의 해외 유출을 막 기 위해 정부 차원의 파격적인 세제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공한 벤처 자금이 시장 밖으 로 빠져나가지 않고 국내 유망 기업에 다시 흘러들어갈 수 있 도록 자본이득세(Capital Gains Tax) 납부를 유예해 주는 제도 가 핵심 대안으로 제시됐다. 캐나다 벤처캐피털·사모펀드 협회(CVCA)와 캐나다 혁신기 업협의회(CCI)가 주도한 서한 에는 주요 투자자와 기업 경영 자 15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 다. 이들은 프랑수아-필립 샴페 인 재무부 장관에게 자국 내 기 업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창업 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두 가 지 핵심 세제 정책 도입을 공식 건의했다. 미국식 소상공인 주식 세제 감면 도입과 재투자 시 자본이
득세 이월 요구 재계가 제시한 첫 번째 제안 은 미국에서 시행 중인 '적격 소상공인 주식(QSBS, Qualified Small Business Stock)' 제도 를 벤치마킹하는 방안이다. 미 국은 요건을 갖춘 소상공인 및 신생 벤처기업 주식의 매각으 로 발생한 자본이득에 대해 연 방 세금을 감면해 주는 인센티 브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 에게 명확한 세제 혜택을 제공 하여 초기 위험 부담이 높은 신 생 기업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 되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두 번째 제안은 국내 기업 매 각이나 지분 처분으로 발생한 회수 자금을 또 다른 국내 벤 처기업에 재투자할 경우, 해당 거래에서 발생한 자본이득세의 납부 시점을 이월해 주는 정책 이다. 이는 세금을 완전히 면제 해 주는 방식이 아니라, 재투자 가 지속되는 동안 과세를 유예 해 줌으로써 자금이 자본시장 에 계속 남아 순환하도록 만드 ③ ④
는 구조다. 성공한 기업가의 자본 재투 자 유도... 스타트업 자금난 해 소 모색 서명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자본이득세 유예 제도가 도입 될 경우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 군 창업가나 초기 투자자들이 회수 자금을 국내 경제 체계에 그대로 재투입하는 강력한 유 인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금 부담으로 인해 자금을 회 수하여 현금화하거나 과세 부 담이 적은 해외 시장으로 유출 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고금리 기조와 경기 불 확실성 여파로 글로벌 벤처 투 자 시장이 경색되면서 국내 스 타트업들이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투자 업계는 이번 세제 개안이 시행되면 신생 혁 신 기업들이 초기 성장 단계에 서 필요한 투자 자금을 신속히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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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기술 경쟁과 자본 유 치전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자 본이 국내 시장에 계속 머물며 선순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제 도적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 매각 대금에 즉각 과세 하는 기존 방식은 성공한 투자 자들의 자본 이탈을 부추기거 나 재투자 의지를 꺾는 요인으 로 작동해 온 측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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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확보 차원을 넘어 기술 혁신과 고용 창출이라는 장기 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 할 때, 미국 등 주요국의 선진 세제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과세 기반 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자본 의 선순환을 유도할 수 있는 정 교한 세제 설계와 구체적인 이 월 요건 마련에 대한 정책당국 의 전향적인 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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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이장원 회계칼럼
사업체 매각과 세금 (1-4)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사업체 매각 시에는 매각 가격과 더불어 매각 방식도 검토해야 합니다. 법인 사업 체를 매각할 때에는 주식 매 각과 자산 매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매각대금 을 수령하는 대상이 달라집 니다. 개인사업체는 법인과 달리 주식이 없으므로 주식
매각 방식으로 거래할 수 없 습니다. 주주가 주식을 매각하면 매각대금에서 주식의 세무상 취득원가와 매각 비용을 차 감한 금액이 자본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일반적으로 자본 소득의 절반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
한 소규모 법인 주식은 세금 면제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매각대금 전체가 아니라 자 본소득의 절반만 과세소득에 포함됩니다. 반면 자산 매각에서는 주 주가 아닌 법인이 재고나 장 비 등을 처분하고 매각대금 을 수령합니다. 매각한 자산
의 종류에 따라 사업소득이 나 자본소득이 발생하며, 주 주가 매각대금을 배당으로 받으면 개인 소득세를 부담 할 수 있습니다. 법인안에 이 월된 결손금이 있다면 과세 소득을 줄일 수 있어 자산 매 각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매각해도 법인은
유지되기 때문에 기존의 세 금채무와 계약상 의무는 법 인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그 러므로 매수인은 법인의 세 금 신고 내역과 부채를 살펴 보고, 매도인은 두 방식 중 세후 수령액이 유리한 쪽을 검토해야 합니다.
캐나다 경제단체 "미무역협상공백길어질수록되돌릴수없는타격" 하원 외교위서 협상 재개 촉구 캐나다 주요 경제단체들이 미 국과의 무역협상 결렬이 장기 화될 경우 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되돌리기 어려운 경제 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 고하며, 양국 정부에 조속한 협 상 복귀를 촉구했다. 자동차부품제조업협회 (APMA)와 캐나다 경제인협 의회( Business Council of Canada), 캐나다미국기업협의회 (CABC) 대표들은 7일 오후 늦 게 열린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에 출석해, 무역 규칙에 대한 예 측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기업들 이 대규모 투자 결정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 난 8월 말 캐나다와 미국 간 무 역협상이 막판에 결렬되고 미국 이 이른바 '338조 관세(Section 338 tariffs)'를 시행한 이후, 하원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양국 무역 관계를 처음으로 논의한 자리다. 8월 협상 결렬과 CUSMA 연 장 불발... 장기 불확실성에 투자 결정 지연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협상은 지난 8월 말 타결을 앞두고 무 산됐으며, 이후 미국은 338조 관 세를 발동했다. 1930년 제정된 미국 관세법 338조는 미국 상품 을 차별하는 국가에 대해 대통 령이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 도록 한 조항이다. 마크 카니 총 리는 당시 미국 측 요구가 "진정 한 경제 동반자 관계에 대한 그 들의 의지가 어디까지인지 드러 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www.cktimes.net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 캐나다· 미국·멕시코 협정(CUSMA)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협정은 최소 10년간 매년 재검토를 거쳐야 하는 상 황에 놓였다. 골디 하이더 캐나다 경제인협 의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는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인들이 자본 투입과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훨씬 관리 하기 어려운 것은 기업들이 앞 으로 5년, 10년, 20년 이상을 내 다보고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 자를 결정할 때 적용될 규칙 자 체가 불확실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하이더 회장은 캐나다 가 미국, 멕시코와의 관계를 강 화하고 CUSMA 갱신을 위해 건 설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국내에 서 투자와 고용, 사업 확장이 쉬 워지도록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 예측 가능한 규 칙 기반의 경제 관계를 지키고 강화하는 것이 캐나다 기업계의 분명한 목표가 돼야 하며, 협정 이 갱신되면 투자자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동차업계 "국경 넘는 생산 체계"... 협상 결렬 시 일자리 10 만 개 감소 전망 플라비오 볼페 자동차부품제 조업협회 회장은 "캐나다와 미 국의 경제 관계는 국경을 사이 에 둔 교역에 그치지 않는다" 며 "여러 산업에서 양국은 국경 을 가로질러 하나로 연결된 생
산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 다. 그는 수십 년간 양국 관계를 지탱해 온 전제들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진단했다. 볼페 회장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관세 대응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 세는 결국 양국 모두의 비용을 끌어올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부가 생산 능력과 투자, 숙련 일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시장 수 요에 맞는 국내 생산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볼페 회장은 교역 다변화에 대해서도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 다. 그는 "다변화가 미국과의 관 계 단절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 며 "세계 다른 국가들과 더 많 은 것을 만들어 나가되, 최대 고 객이자 가장 가까운 산업 파트 너인 미국과 덜 만들 수 있거나 그래야 한다고 여겨서는 곤란하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불안이나 분노로 대할 것이 아 니라 자신감 있게 대해야 한다" 며 "우리가 만드는 제품은 팔 수 있지만, 우리의 정체성은 팔 대 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베스 버크 캐나다미국기업 협의회 CEO는 무역협정 부재 가 장기화되면 기업 투자가 되 돌리기 어려운 방식으로 축소 될 위험이 커지고, 캐나다 경제 와 노동시장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CABC가 의뢰 한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의 연구에 따르면, 양국 무역협상이 타결될 경우 향후 10년간 캐나다 국내총생산 (GDP)이 2,530억 달러 늘어나는 반면, 협상이 결렬되면 약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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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 로 분석됐다. 고용 측면에서도 타결 시 약 9만 8,000개의 일자 리가 늘어나지만, 결렬 시에는 약 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추산됐다. 버크 CEO는 "국경에서 부과 된 비용은 거기서 멈추는 경우 가 드물다"며 "양국 정부가 두 나라 경제의 예측 가능성을 회 복하는 협정을 목표로 협상 테 이블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 기업들이 관세에 적응해 나가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무한정 지속될 수 는 없다고 강조했다. 버크 CEO 는 "기업 관계는 정치적 순간 위 에 세워지지 않는다"며 "기업들 은 국경 너머 공급업체, 고객과 오랜 기간 깊은 관계를 맺어 왔 고 그 관계가 지금 버팀목이 되 고 있지만, 그 부담을 영원히 떠 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공식 협상 교착 장기화... 예측 가능성 회복 위한 단계적 접근 과제 이날 출석한 세 단체 대표는
모두 결국에는 무역협정이 타결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미국 무역 담당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비공식 대화는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공식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다. CUSMA가 매년 재검토 체제 에 들어선 만큼, 협상이 재개되 더라도 기업들이 장기 투자 판 단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안 정성을 곧바로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포괄적 타결을 기다리는 동안 자동차와 부품, 철강 등 국경 간 공급망 의존도 가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관세 적용 범위와 원산지 규정을 우 선 정리하는 단계적 합의를 모 색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정부 차원에서는 관세 피해 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과 함께 국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투자 여건 개선을 병행하고, 기업들은 미국과의 기존 거래 관계를 유 지하면서 공급망과 판로를 점진 적으로 넓혀 나가는 균형 잡힌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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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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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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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낮은 금리가 항상 좋은 모기지 선택은 아닙니다’
Jungwon Min
647.979.3837 jungwon.min@limetreefinancial.com
“금리가 더 내려갈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2026년 4분기에 들어서면서 주택을 구입하거나 모기지를 갱신하려는 분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금리의 방향입 니다. 현재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2.25%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리가 추가 로 내려갈지, 아니면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지는 경제 상황과 물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꼭 알아두 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기준금리와 고정 모기지 금 리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변동금리는 중앙은행의 기 준금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고정금리는 캐나다 국 채금리와 금융기관의 자금 조 달 비용 등에 더 큰 영향을 받
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이 금 리를 동결하고 있어도 고정금 리가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 습니다. 그렇다면 Q4에는 Fixed와 Variable 중 어떤 것을 선택해 야 할까요? 정답은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향후 금리 하락을 기대하고 있고, 금리가 조금 변동하더라도 감당할 수 있다 면 Variable을 고려해볼 수 있 습니다. 특히 향후 집을 팔거 나 refinance할 가능성이 있다 면 상대적으로 낮은 penalty 와 flexibility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월 일정한 payment를 선호하고 금리 상 승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 다면 Fixed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단순 히 “가장 낮은 금리”만 찾는
것이 아닙니다. 금리와 함께 중도상 환 penalty, prepayment privilege, portability, refinance 조건 등을 함께 비 교해야 합니다. 또한 “금리가 더 내려갈 때까지 집을 기다 리겠다”는 전략도 신중할 필 요가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 더라도 주택 가격이 상승한다 면 금리 인하로 얻는 이익보 다 집값 상승으로 인한 비용 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입 니다. 결국 모기지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은 금리의 최저점을 맞히 는 것이 아니라 내 상황에 맞 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2026년 Q4에는 금리가 어 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기다 리기보다는 현재 내가 감당 할 수 있는 monthly payment 를 먼저 확인하고, 향후 금
리가 내려가거나 올라가더라 도 대응할 수 있는 mortgage strategy를 세우는 것이 현명 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전략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하 면 Q4 2026의 모기지 전략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 니다. 첫째, 금리 하락을 무조건 기다리지 않는다. 구입할 집과 재정 상황이 준비되어 있다면 금리만을 이 유로 구입을 미룰 필요는 없 습니다. 둘째, Fixed와 Variable을 동시에 비교한다. 단순히 현재 금리가 더 낮 은 상품을 선택하기보다 앞으 로 2~5년 동안 자신의 상황에 어떤 상품이 적합한지를 판단 해야 합니다.
셋째, penalty를 반드시 확 인한다. 특히 Fixed를 선택할 경우 금리보다 중요한 것이 향후 중도상환 시 발생할 수 있는 penalty입니다. 넷째, 금리보다 payment를 먼저 계산한다. 금리가 0.25% 낮아지는 것 보다 내가 매월 감당할 수 있 는 mortgage payment가 얼마 인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다섯째, 전문가와 함께 ‘시 나리오’를 만들어본다. 예를 들어 금리가 0.25% 내 려가는 경우, 금리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 금리가 0.50% 올라가는 경우 각각의 상황에서 monthly payment와 향후 refinance 가 능성을 비교해 보면 훨씬 합 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 니다.
캐나다 대형 프로젝트 "4430억 달러 시장 열린다" 중소기업 성장의 분수령 캐나다 정부와 민간 부문 이 국방, 주택, 기반시설, 에너 지, 인공지능(AI) 등 국가 핵 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본격 화하면서 국내 중소기업(SME) 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개발은행 (BDC)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 르면,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 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약 6700억 달러의 신규 투자가 유 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 급망의 중심축을 담당할 중소 기업들이 수혜를 입으며 누적 443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가 치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형 프로젝트 확대... 약 28 만 개 중소기업 참여 전망 캐나다 개발은행과 환경 정 책 연구기관 싱크탱크인 트랜 지션 액셀러레이터(Transition Accelerator)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형 프로젝트 파이프라
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서는 약 28만 개의 캐나다 중소 기업이 공급망에 참여해야 한 다. 수혜가 집중될 분야로는 건 설, 광업, 제조업, 전문 기술 서 비스, 도매업 등이 꼽힌다. 실제로 BDC가 캐나다 중소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미 대 형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업 의 67%가 향후 2년 내 사업 참 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피에르 클레루 BD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소기업 들이 이미 대형 프로젝트 현장 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수주 기회에 대해 상당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과 대금 지급 주기 가 진입 장벽... 숙련 인력 난도 과제 프로젝트 참여 열기에도 불
구하고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상 제약은 여전하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형 프로젝트 참여 확대를 위한 최 우선 과제로 ▲향후 프로젝트 정보에 대한 접근성 개선 ▲이 행보증 및 금융 요건 완화 ▲대 금 지급 주기 단축 및 예측 가 능성 확보를 꼽았다. 아직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 하지 못한 기업의 44%는 초기 진입 비용과 자금 흐름(Cash Flow) 확보, 재무적 리스크를 최대 장애물로 지적했다. 국 방 사업처럼 계약 기간이 장기 간에 걸쳐 진행되는 분야일수 록 초기 자금 부담이 한층 가 중된다. 여기에 더해 2030년까 지 건설 부문 등을 중심으로 약 580,000명의 신규 노동력이 필 요할 것으로 추산되나, 고령화 와 노동력 성장 둔화로 인한 인 력난이 지속되고 있다.
Suncor Refinery plant. Youtube @9NEWS
생산성 혁신과 전략적 제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방향 대형 프로젝트가 가져올 파 급효과를 유의미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인력 확충 뿐만 아니라 체질 개선이 필수 적이다. 자동화 시스템 도입, 디지털 기술 적용, 첨단 장비 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이 뤄지지 않는다면 수주 기회가 도리어 경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캐나다 중소기업들은 주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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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국 기업들에 비해 규모가 작 은 편이다. 단독으로 대형 입찰 을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 계를 극복하려면 동종 업체 간 의 전략적 파트너십, M&A(기 업인수합병), 공급망 내 협력 체 계 구축이 다각도로 모색되어야 한다. BDC 등 정책금융기관과 의 조율을 통해 자금 조달 리스 크를 분산하고 시장 변화에 신 속히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이 대형 투자 국면에서의 실질적인 성패를 가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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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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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花樣年華)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인생 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절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형 태가 한자로 네 글자이다 보 니 옛날부터 내려온 사자성 어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지 만, 사실은 1940년대 중국 대 중가요에서 처음 등장한 말입 니다. 현대에 와서는 양조위 와 장만옥 주연의 홍콩영화와 방탄소년단의 앨범 테마 등을 거치면서 정착한 현대판 한자 신조어’인 셈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그렇게 꽃 과 같이 가장 아름답고 행복 한 시간은 언제일까요? 아니, ‘언제’ 여야 할까요? 올해도 벌써 산천의 나무들이 울긋불 긋 곱게 물들며,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가을로 접어들고 있 습니다. 인생을 사계절로 나 눌 수 있다면,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화양연화는 바로 이 가을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 니다. 제 개인사를 돌아봐도
그렇습니다. 철부지 어린 시절 은 자아도 채 형성되지 않았 던 때였고, 도시락을 하루에 두 개씩 싸 들고 다니며 새벽 부터 밤까지 공부와 입시에 목을 매달았던 십대 시절도 별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 간입니다. 주 6일 근무제라 토 요일 출근이 당연했던 이십대 에는, 평일 정시 퇴근조차 꿈 꾸기 어려울 정도로 고되었습 니다. 툭하면 이어지는 야근 과 남이 먹던 소주잔을 손으 로 대충 닦고 “내 잔 한잔 받 으라!” 권하면 원샷하고 돌려 주며2~3차까지 이어지던 술자 리들, 그리고 일요일마저 반납 하고 출근하기 일쑤였던 나날 들. 서울 전세에 대기업 다니 던 직장인 ‘나’의 질풍노도 같 던 청춘 시절은 너무나 아깝 고도 고달픈 시간이었습니다. 삼십대와 사십대는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이역만리 타국 땅 에 이민을 와서, 어린 자식들
을 키우느라 속된 말로 ‘맨땅 에 헤딩’하듯 치열하게 살았 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절은 정말 바람이 어디로 부는 지, 계절이 언제 바뀌는지 느낄 겨를도 없이 그저 주어진 삶 을 살아내기에 바빴던 것 같 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장성해 집 을 떠나고 은퇴를 생각할 나 이가 되니, 신혼 때처럼 아내 와 둘이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70세 정도라 합니다. 북미에서는 그나마 65세 정도 밖에 되지 않지요. 건강수명을 넘어서면 이제는 떠날 채비를 해야 하는 인생의 끝자락, 즉 인생의 겨울철로 접어드는 셈 입니다. 저와 비슷한 삶의 궤 적을 그려오신 평범한 이민 1 세대 한인들이시라면, 인생의 화양연화는 5060시기가 아닐 까 싶습니다. 직장이나 조직, 혹은 사업체를 위한 ‘나’ 보
다는 내 자신과 가족을 위한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그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 바로 이때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어 쩌면, 내 스스로가 남은 시간 들을 너무 늦지 않도록, 뒤늦 게 후회하지 않도록 화양연화 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캐나다에 이민 온 지 40년 차이자 올해 65세가 되신 지 인부부와 함께한 저녁 자리에 서 연금 수령액을 물으니, 부 부가 월 $4,500 정도를 받는다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캐나 다 땅에 발을 디딘 세월이 그
리 오래되지 않았더라도 개인 마다 받을 수 있는 연금 액수 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이처 럼 캐나다는 다행히도 노년기 3층 연금 구조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복권에 당첨되 지 않아도, 많은 재산이 없이 도 그리 어렵지 않게 여유로 운 남은 인생을 엮어갈 수 있 습니다. 조금만 공부하고 미리 계획 한다면, 우리 회원님들과 독자 님들은 충분히 지금 이 순간 부터를 인생의 화양연화로 만 들어 가실 수 있으리라 믿습 니다.
캐나다 9월 일자리 6만 8천 개 감소 올해 고용 증가분 모두 사라져전략 필요 캐나다의 일자리가 두 달 연 속 큰 폭으로 줄면서 올해 들어 늘어난 고용이 모두 사라졌다. 미국의 추가 관세 이후 첫 한 달을 고스란히 반영한 통계였 지만, 감소 폭이 가장 컸던 곳 은 관세 영향권의 제조업보다 공공 부문이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9일 발표한 노동시 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9월 캐나다 전역에서 총 6 만 8,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 국 실업률은 전월 대비 상승해 6.5%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약 9,2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 으로 내다봤던 금융권 전문가 들의 예상치를 대폭 밑도는 결 과다. 봄철과 여름 초입까지 이 어지던 고용 호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평가된다. 청년층 및 공공 부문 타격... 교육·보건· 제조업 일자리 감소 www.cktimes.net
세 주도 연령대별로는 15세에서 24 세 사이의 청년층 노동자가 전 체 감소량의 절반 이상인 4만 8,000개의 일자리를 잃으며 가 장 큰 타격을 입었다. 아울러 25세에서 54세 사이의 핵심 노 동 연령층 여성 고용 수준 역시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일자리 감 소 양상은 전일제(Full-time)와 시간제(Part-time) 근무 전반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으며, 민간 부문보다 공공 부문에서 인원 감소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산업별로는 서비스 및 제조 현장의 약세가 이어졌다. 교육 서비스 분야를 비롯해 보건의 료, 제조업 부문이 전체 일자리 감소세를 이끌었다. 반면 수리 및 유지보수, 기타 가계 서비스 업을 포함하는 일부 영역에서 는 소폭의 고용 증가가 관측되 었으나 전체적인 감소세를 상 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고용 지표 발표는 캐
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 고 나온 핵심 경제 지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높은 물가상승률을 잡기 위해 유지해 온 고금리 기조가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 위축을 넘어 고용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용 지표의 급 격한 악화가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추가 인하 명분을 한층 강 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시 장의 온기가 식어가고 실업률 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경기 침 체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금리 인하 수순이 가속화될 가능성 이 커졌다. 경기 연착륙을 위한 구조적 고용 대책 및 유연한 통화정책 필요성 연속적인 고용 감소와 실업 률 상승은 인플레이션 억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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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되던 경제 정책의 중심축 이 경기 방어로 이동하고 있음 을 보여준다. 청년층과 특정 산 업군에 집중된 일자리 감소는 단기적인 경기 변동을 넘어 노 동시장의 체력 약화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다.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과 고 용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 사 이에서 균형 잡힌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정년퇴 직 및 공공 부문 인력 조정에
대비한 맞춤형 재취업 지원 프 로그램을 마련하고, 고용 감소 가 집중된 제조업 및 서비스업 분야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 는 실용적인 훈련과 기술 전 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또 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노동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민간 부문의 고용 창출을 연계하는 정책이 필요 하다.
1751년 2026년 미국 제4대 대통령 1956년 한국 세계기상기구(WMO) 가입 3월 17일 화요일 매디슨 출생 기상관측 또는 기타 지구물리학적 관측을 위한 범세 미국의 제4대 대통령(재임 계적인 협력관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의 전문기구로 1809~1817)이자 정치학자 헌 1879년에 창립한 IMO(International Meteorolog 법제정회의에서 헌법초안 기초 &Organization:국제기상기구)가 R o g e r s 본바닥 그 영어 전신이다 를 맡아 미국헌법의 아버지KOREAN TIMESJ i mical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영어낱말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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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곳에 가지 말라 58년생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
지 말라 70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널 것 82년생 책임질 일 맡지 말고 복지 부동 94년생 윗분의 눈에 띄지 말고 살자 재물 : 보통 건강 : 주의 사랑 : 이해심 길방 : 西
17일
47년생 칭찬과 덕담은 고래도 춤추게 함 59년생 꼰대라는 말 안 듣게 처신할 것
스경도제 쿠
71년생 결과를 잘 예측하고 세심하게 준비 83년생 시작보단 기획을 잘해야 한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95년생 경험자나 윗분에게 자문 구할 것 36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 48년생 몸에 익숙한 것이 편안한 법 60년생 인터넷이
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41
나 핸드폰 사용법에 관심 갖기 72년생 정보 수집에 공들여라 84년생 경험자에게 자문 받기 96년생 윗분을 꼰대라 폄훼 말라
가로열쇠 세로열쇠 (1)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네 철 내내의 동안 배춧잎을 재물 : 보통(2)무청이나 건강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 말린 것 (3)쇠로 만든 가 Roger: Yes They make eggs any way you (one) cant make up his or her mind; 37년생 젊게 살고 살자 49년생 웃으면 복이 와요 웃고 살자 61년생 육류 사□□□ (4)머리털이 한곳을 중심으로 빙 돌아 는 줄즐겁게 (5)뱃사람들의 은어로 남풍을 이르는 말 want them 라저: 맞아 달걀 요리는 네가 원하 마음을 못 정하다 보다 채소와 과일 섭취 73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을 듯 85년생 업무에 대한 이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부분 이것이 둘 있 라면 두 그릇을 호로록호로록하며 ~에 게 눈 감 는 대로 뭐든지 해줘 해가 필요 97년생 값보다는 실용성을 중시 (Roger takes his friend Dan who is visiting him 는 사람도table) 있지요 (6)모르는 말을 찾아보는 책 추듯이 순식간에 다 해치웠다 (7)전선이나 통신 (The waitress comes to their to a restaurant for breakfast) (라저가 자신을 따위에서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재물 세: 좋음선을 늘여 건강 : 튼튼 사랑매기 : 한마음위하여 길방 : 東 세운 기둥 (9)소나무 열 (웨이트리스가 테이블로(8)해수욕장 온다) 방문한 친구 댄을 데리고 아침을 먹으러 식당에 간다) 38년생 지류가 모여송이 강이 되는 법 50년생 버릴 것이 없는 따위로 하루 62년생 적재적소 워 두는 Would 큰 양산 you (10)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 매의 (10)외침이나 박수 찬양이나 Waitress: Good morning like 에 일이 만들어질 수 74년생 일은 적임자들과 분담해서 할 것 86년생 원 팀으로 미에 난 긴 털 (11)신이 나서 어깨가 우쭐거릴 환영의 뜻을 나타냄 박수 ~ (12)운두가 낮고 Roger: This is where I usually come for to start with some coffee? 뭉쳐야 뜬다 98년생 서로 의기투합할 수도 정도의 ~이 나다 □바□ (12)온 바닥이 편평하게 넓게 만든 그릇 (13)어떤 모양 breakfast I love it here 라저: 여기가 내가 웨이트리스: 안녕하세요 커피 즐거운 좀 먼저기분 드릴까요? 도계의 온도를 유리 대롱 부분 (13)눈 움직임을 재물 : 보통이나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흉내 길방 : 南내어 꾸미는 짓 (14)논밭을 아침 먹으러 오곤 하는 곳이야 여기 정말 좋아 Roger: Yes please two 라저: 예 두 나타내는 잔 주세요 39년생 나이 들어도농기구 소일거리가 필요하다 51년생끈다 할 일은 (15)우러러 남에게 맡기지 말라 63 이나to 입 choose 따위의 가장자리 가는 소나 말이 공경 Dan: Its nice Is it always this crowded? Dan: Theres so much from I 그는 울어서 눈~이 년생 양쪽에서 중립을 지켜라 75년생 갑질도 을질도 하지 말라 87년생 할 일은 팅팅 부었다 (14)운두를 얕게 만든 넓은 그릇 함 신이나 부처 따위의 종교적 대상을 우러러 댄: 좋다 항상 이렇게 붐비니? cant make up my mind 남보다 먼저 하라 99년생 삶이란 서바이벌 푸고 난 솥에 물을 부어 끓인 것 (16) 신앙함 (16)조선 시대에 범죄자를 잡거나 다스 댄: 종류가 너무 많다 뭐(15)밥을 골라야 될지 못 정하겠어 Roger: Yes Theres always a line out the 하려던 no 일을 도중에 그만두어 버림 일이 어렵 일을 관아 (17)조선 시대에 죄 재물 : 보통리는 건강 : 보통 사랑 맡아보던 : 이해심 길방 : 南 door Here take a menu Roger: Take your time Theres need to rush 40년생 언행에 품격을 담아야 치는 한다 52년생 원인 없는 결과 없다 64년생 사람을 더라도 인의 볼기를 데 쓰던 곤장 (18)거짓으로 만 라저: 천천히 골라 서두를 필요제발 하나~하지 없어 마세요 (17)날치기 소매치 라저: 응 밖에 항상 줄 서있어 여기 차림표 받아 잘 보고 잘 다룰 것 76년생 결과를 잘 예측해야 한다 88년생 과욕하지 말고 능력 기 따위의 행동이 날쌘 좀도둑이나 그 무리 (19) 들어 낸 것이 아닌 참된 것 ↔가짜 (19)여러 사 Dan: I definitely want orange juice Dan: Wow! They have a ton of egg dishes 에 맞출 것 00년생 상대방에 맞장구쳐 주기 어려움과 쉬움의 정도 (20)힘이나 돈을 들이지 람이 어지러이 뒤섞여 떠들어 대거나 뒤엉켜 뒤 댄: 오렌지 주스는 무조건 시켜야지 댄: 와! 달걀 요리가 엄청나게 많네 않고 거저 얻은 물건 ~라면 양잿물이라도 먹는 된 곳길방 (20)신심(信心)이 없이 입으로 재물 : 지출죽박죽이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北 것 53년생 사람실천이나 조심하고 냉정할 것 65년생 좋게만 생 다 (21)결혼 따위의 좋은 일에 남을 초청하는41년생 글 건강에 만 신경을 외는 쓸헛된 염불 내용이 따르지 않 각하지 말고 신중 77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 89년생 모가 난 돌이 정 적은 (22)몹시 질어서 질퍽질퍽한 밥 (24) 는 주장이나 말 이 제도가 실시되지 않으면 정 was a ton of e-mails I을had to것 read (휴가에서 기억할만한 표현 을 맞는 법 01년생 튀는 말과 행동들 자제 노름판에 나온 돈의 총액 (25)오래도록 살고 죽 치 개혁이라는 구호는 ~에 그칠 것이다 (23)대 *a line out the door: 손님들이 줄을 서있는 (가게) 돌아와 보니 읽어야 될 이메일이 엄청나게 많은 거야) 지 아니함 지팡이 재물 : 무난나무로 건강 : 양호만든 사랑 : 행복 길방 : 西 That club is so popular theres always a *take your time: 시간 여유를 가져□생□□ 서두르지 마 42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다룰 것 54년생 존경받거나 효도 받을 수 66년생 You should take your time when youre line out the door (저 클럽은 인기가 너무 좋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다 78년생 목적 달성하고 보람을 맛볼 수도 90년생 행복 buying a car and not buy one so quickly 아서 문 밖에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어) 으로 채워질 수 02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 (차를 살 때는 시간을 여유를 갖고 너무 급하게 사 *a ton of (something): 무척 많은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지 말아야 해) When I got back from9칸씩 my 총 vacation there가로세로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가로세로 81칸으로 이뤄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가로 세로 낱말 퀴즈
43년생 탕류의 음식을 먹고 몸을 따듯하게 55년생 사람 만나지 말고 혼자만의 시
스도쿠 문제 13월 17일 오늘의 역사
1834년 자동차의 아버지 고틀리브 다이믈러 출생 독일의 기계기술자 내연기관의 발명가 다임러 자동차회사의 설립자로 1899년 메르세데스 자동차 를 최초로 생산하였다 1889년 V형 실린더 등의 특허를 얻어 소형경량고속의 가솔린기관의 원형 을 만들었다 1957년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사망 필리핀의 정치가 국방장관 등을 거쳐 대통령이 되었다 공산게릴라 후크발라하프의 진압에 주력 하여 태평양의 아이젠하워라 불리었는데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었다 1995년 서울의 찬가 작곡가 길옥윤씨 별세 대중가요 작곡가 사월이 가면사랑하는 마리
간을 즐겨라 67년생 듣는 것과 보는 것은 다를 수도 79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
스도쿠 문제 2
하지 말라 91년생 잠시 멍 때리는 시간 갖기
아서울의 찬가이별 등 3500여 곡을 작곡하였고 이 중 이별은 동양의 애창곡으 로 불린다 서양 음악이 밀려 들어올 무렵 이를 적극 수용 하면서 한국적 색깔을 가진 음 악으로 바꾸어놓은 것은 가요 사의 큰 업적으로 남는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재물운 좋아지거나 유익한 하루 56년생 돈 되는 일이나 웃을 일이 생길 수 68년생 노력에 대한 성취감을 맛볼 수 80년생 유익한 만남이나 일이 생길 수 92 년생 괜찮은 제안 받거나 정보 생길 수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7년생 건강한 몸이 제일 소중한 자산 69 낱말퀴즈 정답 년생 일의 시작과 진행이 순조롭게 풀릴 수 81년생 인정받게 되거나 비전 있는 일 이 생길 수도 93년생 부수입이나 부업거리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1996년 영화감독 르네 클레망 사망 프랑스의 영화감독 1945년 기록적 극영화 철로 의 싸움을 발표해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 다 이후 유리의 성 금지된 장난등으로 독자적 영화 사실주의를 개척하였다 목로주점 태양은 가득히 등의 유명 작품을 만들었다
46년생 마음의 나이는 청춘이고 낭랑 18세 58년생 100세 시대 열정과 자신감 70년생 자신감이 있어도 신중하고 꼼꼼할 것 82년생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파이 를 먼저 키워라 94년생 열정이란 젊음의 특권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7년생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 59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더 좋은 것 이다 71년생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이 우선 83년생 배우자 말 들으면 가정이 평 화롭다 95년생문제 사랑의1배터리를 스도쿠 정답채워줄 것
A
가로열쇠 (1)해야 할 일 볼일 시간이 없으니 ~만 짧게 말하겠습니다 (3)걸음마를 시작하는 유아의 걸 음마 연습을 도와줍니다 (5)은행에 돈을 맡기면 (저금) 이것을 붙여 주지요 (7)이러니저러니 하 고 시비를 가리는 모양 사고 난 차를 길 한쪽으 로 뺀 채 두 사람은 계속해서 ~ 잘잘못을 가렸 다 (9)껍데기를 벗긴 알맹이 잣 (10)옳고 그름 을 따지지 아니함 □□곡□ (11)어떠한 일이나 행동이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나 바람직한 행동 규범에 어긋남 도덕에 어긋남 □도□ (12)물 은 액체 공기는 기체 돌 쇠 얼음 따위는? (14)나오던 피를 멈춤 (15)한번 삼킨 먹이를 다 시 게워 내어 씹음 소는 ~ 동물이다 (17)산에 서 나는 나물 (20)바람이 부는 방향을 관측하는 계기 (21)학식이 있는 것이 오히려 근심을 사게 됨 □자□□ (23)도장을 찍는 데 쓰는 붉은빛 의 재료 도장밥 (24)하나의 나뭇잎을 보고 가 을이 옴을 앎 조그마한 일을 가지고 장차 올 일 을 미리 짐작함 (27)속옷 그는 한겨울에도 ~를 입지 않는다 (28)푸성귀를 다듬을 때에 골라 놓 은 겉대 (29)나이가 같은 사람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2 정답
A 세로열쇠 (1)바닷속의 용궁을 지배하고 다스린다는 임금 (2)서로 잔을 들어 축하하거나 건강 또는 행운 을 비는 일 (3)아주 귀하고 소중한 물건 어린 이는 나라의 ~다 (4)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 끼고 겪은 것을 적은 글 (5)사실 그대로 고함 (6)자기의 허물이나 죄 따위를 스스로 고백함 (8)때나 먼지 따위가 아주 많이 끼어 있는 모양 □지□□ (10)성냥개비 따위를 태워 만든 숯 자 는 사람의 살에 놓고 불을 붙여 놀라서 깨게 한 다 ~을 놓다 (11)움직여 옮길 수 없는 재산 토 지나 건물 수목 따위 (13)몸무게를 재는 데에 쓰는 저울 (16)가을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어 떤 형세나 세력이 갑자기 기울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지는 모양 (18)고기류는 피하고 주로 채소 과일 곡물 견과류만을 먹는 식생활 (19)생화 나 조화를 모아 고리같이 둥글게 만든 물건 축 하나 애도 따위를 표하는 데에 쓴다 (22)서 있 는 상태에서 몸을 오른쪽으로 90도 틀어 돌아서 라는 구령 (23)참고 견딤 (24)그날그날의 일을 적은 기록 근무 ~ (25)돈 신분증 따위가 들어 있죠 (26)원시 사회 부족의 우두머리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스도쿠 문제 2 정답
A
A
ID:ck_times
joongang_on
ck_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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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노스욕 추천매물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주소
주택형태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 3회 : 집을 팔기 전에 꼭 고쳐야 할 것과, 고치지 않아도 되는 것>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팔기로 하면 오래된 주방과 욕실, 낡은 바닥과 조명까지 신경이 쓰입니다. “어디까지 고쳐야 집값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은퇴 후 생활을 준비하는 시니어에게는 고민입니다. 공사비를 많이 들인다고 집값이 그만큼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먼저 고쳐야 할 것은 안전과 기능입니다. 누수, 고장 난 수도나 변기, 느슨한 난간 등은 점검하고 필요한 수리를 해야 합니다. 지붕이나 전기, 배관에 문제가 의심되면 전문가의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문제를 방치하면 Buyer가 집의 관리 상태를 우려하거나 추가 수리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집을 새롭게 보이게 하려고 반드시 큰돈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현관과 주방을 정리하고 욕실을 깨끗이 청소하며 창문을 닦아 햇빛이 들어오게 하면 집의 인상이 달라집니다. 가구와 장식품을 줄여 공간을 넓게 보여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방과 욕실도 무조건 전체 공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손잡이를 교체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수리해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벽 색깔과 조명 역시 유행을 따라 모두 바꾸기보다 어둡거나 복잡한 부분부터 개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홈 스테이징은 집을 화려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장점을 잘 보여 주고 Buyer가 그 공간에서 자신의 생활을 상상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집을 팔기 전, 다음 다섯 가지를 확인해 보십시오. □ 안전과 수리: 누수, 수도, 난간, 문과 창문에 문제가 없는가? □ 청결과 정리: 현관, 주방, 욕실을 깨끗이 정돈했는가? □ 밝기와 공간: 커튼과 조명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가구를 줄였는가? □ 공사 비용: 꼭 필요한 공사인지, 비용에 비해 효과가 합리적인가? □ 매매 후 자금: 수리비와 매매 비용을 고려해 앞으로 쓸 자금도 계획했는가? 큰 공사를 결정하기 전에는 주변의 비슷한 주택과 최근 매매 사례를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해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을 잘 파는 것은 돈을 많이 쓰는 것과 다릅니다. 오랫동안 가족을 품어 준 집을 정리하는 지금, 집을 위해 무엇을 더 할 것인지뿐 아니라 앞으로의 나를 위해 무엇을 남겨 둘 것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부동산의 매매 결정은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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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22호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43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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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입안에서 먼저 만나는 봄…10분 완성,
'이 반찬' 어때요 반찬은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요. 때론 주식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도 하고, 맛을 더하기도 하죠. 맛있는 반찬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기도 하고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든든한, 반찬이 궁금하세요? ‘요리요 정 이팀장’으로 불리는 요리연구가 이정웅씨가 제철 식재료부터 주변에서 쉽게 구 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30분이면 충분한, 요즘 반찬 을 COOKING에서 만나보세요.
▲방풍나물 무침. 사진 이정웅
⑥ 방풍나물 된장무침 드디어 찾아온 ‘봄’을 만끽하 고 싶으시죠? 멀리 나가지 않 아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 법이 있습니다. 마트나 시장에 가는 거죠. 봄의 시작을 알리 는 봄나물이 가득하잖아요. 냉 이부터 달래, 봄동, 두릅까지, 향긋한 봄나물은 이때만 즐길 수 있는 제철 식재료입니다. 삶아서 무치거나, 볶아도 좋고, 전을 부쳐도 맛있죠. 이뿐인가 요.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듬뿍 넣어 밥을 짓는 솥밥의 주재료로도 잘 어울려요. 다양한 봄나물 중에서도 저 는 방풍나물을 참 좋아합니다. 요즘은 식재료로 두루 활용되
지만, 과거엔 풍을 막아준다 고 해서 약재로 사용되기도 했 어요. 실제로 방풍나물은 봄철 급증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왔을 때 이를 배출 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대 요. 인과 철분 등의 무기질, 칼 륨, 비타민, 베타카로틴도 풍부 하대요. 봄철 불청객인 비염뿐 아니라 천식 같은 호흡기 질 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영양이 풍부한 방풍나 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자 주 즐긴다면 건강한 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그럼, 본격적으로 식재료 ' 방풍나물'에 대해 알아볼게요.
방풍나물은 특유의 향이 있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생선이나 조개 같은 해산물과 잘 어울려요. 보통 고추장을 넣어 부치는 장떡도 맛있어요. 만약 볶아먹고 싶다면 차돌박 이와 함께 볶아보세요. 차돌박 이의 고소함과 방풍나물 특유 의 향이 어우러져 정말 잘 어 울립니다. 오늘은 무침을 소개 할게요. 살짝 데쳐서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먹는 조리법인 데, 향과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방풍나물을 살 때는 잎이 신 선하고 줄기가 길지 않으며 향 이 강한 것을 고르세요. 손질
▲방풍나물은 굵고 긴 줄기는 제거한다. 사진 이정웅
할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굵은 줄기를 제거합니다. 손질한 방풍나물은 물에 적신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싼
후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 해 주세요. 쉽게 무르지 않아, 다른 봄나물보다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Today’s Recipe 이정웅의 ‘ 방풍나물 된장무침 ’ “방풍나물의 줄기는 먹을 때 질겨서 불편할 수 있어요. 그래서 굵거나 긴 줄기는 버리고 보들보들 한 잎만 사용하세요. 데칠 때는 끓는 물에 나물을 넣고 충분히 데쳐야, 풀냄새가 나지 않아요. 눈으 로 보았을 때 부들부들할 정도로 숨이 죽을 때까지 1분 정도가 좋아요.”
♣ 만드는 법 ♣ ♣ 재료 준비 ♣ ·재료: 방풍나물 200g, 다진 마늘 1작은술, 된장 1큰술, 요리당 1/2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방풍나물 무침 재료. 사진 이정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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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풍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얇은 줄기와 잎만 따로 준 비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방풍나물을 1분 정도 데친다. 3. 데쳐진 방풍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볼에 된장, 다진 마늘, 요리당,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5. ④의 된장 소스에 ③의 방풍나물을 넣어서 조물조물 무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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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1322호 13 호2026년 2026년10월 7월 23일 2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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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g 경량 다운의 혁신 담은
헬리녹스 웨어의 새 공간 건물 전면을 감싼 투명한 외피가 마치 공기를 머금은 텐트처럼 가볍게 떠 있고, 그 안쪽으로 금속 구조물과 곡선형 오브제가 이어진다. 단단하고 무거워 보이는 일반적인 건축물과는 다른 모습이다. 날씨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파사드도 인상적이다.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상권에 갓 문을 연 헬리녹스 웨어(Helinox Wear) 서울 플래그십 매장 의 첫인상이다. 헬리녹스 웨어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의류 브랜드다. ‘강하지만 가벼운 구조’라는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의류와 액세서리에 담아내고 있다.
6개 층에 담은 브랜드 경험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오픈한 헬리녹스 웨어 서울 플래그십 매장. 사진 코 오롱FnC
320g으로 완성한 경량 다운 9월에 문을 연 이곳에서는 헬리녹스 웨어의 2026년 가 을·겨울 컬렉션을 만날 수 있 다. ‘빛을 향해 나아가다(Step into the Ligh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컬렉션은 일식과 월식에서 영감을 받은 ‘이클 립스(Eclipse)’를 중심으로 아 웃도어의 기능성과 일상의 미 학을 결합했다. 가볍고 접거나 압축해 휴대하기 쉬운 ‘패커 블·포터블’ 설계도 컬렉션 전 반에 적용했다. 핵심 제품은 단연 '이클립 스 팩 다운 재킷'이다. 헬리녹 스 웨어가 강조해온 ‘가벼움’ 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라지 사이즈 기준 무게는 320g이다. 여기에 800
필파워 구스다운을 넣어 보온 성을 확보했다. 다운 충전재 의 빠짐을 줄이는 30개의 입체 패널 구조도 주요 특징이다. 이 옷은 지난해 론칭 당시 한 달 만에 완판된 데 이어,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 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받 으며 상품성과 디자인 경쟁력 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방수와 방풍에 뛰 어난 ‘퍼텍스 언리미티드’, 땀 배출과 보온성을 동시에 고려 한 ‘폴라텍 알파’, 보드라운 촉 감과 내구성을 갖춘 도레이사 의 ‘트라이스펙’을 활용한 우 븐 재킷과 피쉬테일 재킷이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1층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플로팅 아이콘’ 공간. 사진 코오롱FnC
이번에 문을 연 플래그십 매 장의 콘셉트는 ‘소프트 스트럭 처(Soft Structure)’다. 최소한 의 소재로 최대한의 성능을 발 휘하는 브랜드 고유의 기술 철 학을 공간 전체에 반영했다. 빔 과 파이프 등 무겁고 단단한 건 축 요소를 선과 면, 공기를 활 용해 시각적으로 가볍게 구현했 다. 제품을 진열하는 구조물도 마찬가지다. 바닥에 고정된 일 반적인 진열대와 달리 구조물 일부를 공중에 띄운 듯 배치해 공간 전체에서 헬리녹스가 추구 하는 ‘가벼움’을 느낄 수 있다. 건물의 콘셉트를 완성한 건 전면 파사드다. 텐트의 플라이 시트에서 영감을 얻어, 투명한 고성능 특수 필름인 ETFE를 겹친 후 내부에 공기를 주입하 는 에어쿠션 구조를 적용했다. 낮에는 자연광을 은은하게 받 아들이고 밤에는 내부의 빛을 밖으로 내보낸다. 플래그십 매장은 지하 1층부 터 루프톱(옥상)까지 총 6개 층 으로 이뤄졌다. ‘오픈 테레인 (Open Terrain)’이라 이름 지은 지하 1층은 개방형 전시 공간이 며, 1층 ‘플로팅 아이콘(Floating
▲헬리녹스 웨어의 2026년 가을·겨울 캠페인 이미지. 주요 제품인 이클립스 팩 다 운 재킷을 착용한 남녀 모델이 등장한다. 사진 코오롱FnC
▲터널 형태 구조와 유연하게 움직이는 벽면 시스템이 특징인 2층 매장 공간. 사진 코오롱FnC
Icons)’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 는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2층 ‘스트럭처럴 쇼케이스(Structural Showcase)’에서는 다양한 제품 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더 위
로 올라가면 카페와 라운지, 브 랜드 아카이브 공간이 이어진 다. 제품을 둘러보는 데서 시작 해 쉬고, 머물고, 브랜드의 역사 까지 살펴보는 동선이다.
글로벌 거점이 될 공간 헬리녹스 웨어는 2025년 10 월 론칭 이후 강남과 잠실 등 주요 상권의 백화점과 복합 쇼 핑몰에 5개 매장을 열었다. 헬 리녹스가 아웃도어 용품을 통 해 축적해온 경량 기술력에 의 류 기획력을 더해 아웃도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웨어 러블 기어’를 선보여왔다. 이제 시선은 해외로 향한다. 이번 플 래그십 스토어를 국내외 고객 이 만나는 글로벌 거점으로 삼 고,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 팝 업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 에 나선다.
헬리녹스 웨어의 이번 가을, 겨울 컬렉션은 가볍고 압축이 용이한 ‘패커블·포터블 설 계’를 극대화한 고기능성 아우터가 주를 이룬다. 총 80여개의 핵심 제품으로 구성됐 다. 사진 코오롱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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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제 1322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캐나다 대표 '유령 마을'
에어비엔비뉴스 웹사이트 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 반 거리, 온타리오 와인 산지에 자리한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Niagara-on-the-Lake)는 미국 여행 전문지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50곳'에 꼽은 곳이다. 잘 보존된 19세기 건 축물로 이름난 이 마을은 동시에 '캐나다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마 을'이라는 별칭도 지니고 있어, 핼러윈을 앞둔 10월이면 밤마다 유 령 투어에 참가하려는 방문객들이 거리를 채운다.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사진출처:niagarafallstourism]
불타고 다시 세운 마을…거리마다 새겨진 캐나다의 역사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의 역사 는 캐나다 초기 역사와 궤를 같 이한다. 캐나다 백과사전에 따 르면 존 그레이브스 심코 부총 독은 1792년 이곳을 어퍼캐나다
의 임시 수도로 정했고, 의회는 1796년 수도가 요크(지금의 토 론토)로 옮겨 갈 때까지 이곳에 서 열렸다. 1812년 전쟁 중이던 1813년 5월에는 미군이 마을과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사진출처:Unsplash @Dalma Dioszegi]
포트 조지(Fort George)를 점령 했고, 그해 12월 철수하면서 마 을을 불태웠다. 지금의 거리 풍 경은 전쟁 뒤 왕당파 정착민들 이 다시 세운 것이다. 이렇게 재건된 건물들이 오늘 날 이 마을의 가장 큰 자산이 다. 캐나다 사적 등록부는 나이 아가라온더레이크가 1815년부터 1859년 사이에 지어진 건물을 캐나다에서 가장 잘 간직한 곳 이라고 평가하며, 2004년 이 마 을을 국가 사적지로 공식 인정 했다. 마을은 그에 앞서 1986년 주정부 지정 문화유산 보존지구 가 됐다. 1812년 전쟁 당시 미 군의 공격에 맞서 어퍼캐나다를 지킨 요새였던 포트 조지는 지 금 국가 사적지로 운영되며 전 쟁의 역사를 보여 준다.
총검에 쓰러진 민병대 장교의 전설…밤마다 이어지는 유령 투어 유령 이야기가 부담스러운 방 일대는 '현대 캐나다 와인의 발 이너리가 모여 있고, 요크 로 문객에게도 볼거리는 많다. 이 상지'로 불리며 수십 곳의 와 드의 샤토 데 샴(Chateau des Charmes)처럼 투어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상점과 카페가 늘어선 퀸 스트 리트를 걷다 보면 북미의 대표 적인 연극 축제인 쇼 페스티벌 (Shaw Festival) 극장과 만난다. 쇼 페스티벌은 1962년 변호사이 자 극작가인 브라이언 도허티 (Brian Doherty)가 아일랜드 극 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작품에 대한 애정에서 시작한 여름 연 극 축제로, 해마다 10편이 넘는 작품을 올리며 약 35만 명의 관 객이 찾는다.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사진출처:niagarafallstourism]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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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에 쓰러진 민병대 장교의 전설… 밤마다 이어지는 유령 투어 유령 이야기는 이 오랜 역 사에서 비롯된다. 마을 대 표 명소 가운데 하나인 '올 드 엔젤 인(Olde Angel Inn)' 은 1789년 무렵 문을 연 것으 로 알려진 여관으로, 1812년 전쟁 때 불탄 뒤 1815년 다 시 지어졌다. 여관 측이 '인 기 있는 지역 전설'로 소개하 는 이야기에 따르면, 캐나다 민병대 장교 콜린 스웨이즈 (Colin Swayze) 대위는 1813 년 5월 미군 침공 당시 연인 을 만나려고 퇴각을 미루다 여관 지하 저장고의 빈 술통 에 숨었다. 그러나 미군이 숨 을 만한 곳마다 총검을 찔러 넣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그 뒤로 그의 유령이 밤마다 여관을 거닌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런 이야기를 따라 걷는 유 령 투어는 핼러윈까지 10월 내내 매일 밤 열리고, 11월과 12월에는 금·토요일 밤에 진행 된다. 퀸 스트리트 125A의 기 념품 가게에서 출발하는 약 90분짜리 야외 도보 투어로, 프린스 오브 웨일스 호텔과 로열 조지 극장, 옛 약방, 올 드 엔젤 인 등을 돈다. 요금은 성인 17달러, 5~13세 어린이 14.50달러이며 세금과 수수료 가 따로 붙는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이야기를 들려 주는 전통적인 방식이라 공포 체험보다는 역사 산책에 가깝 다. '캐나다에서 가장 유령이 많은 마을'이라는 수식어 역 시 공인된 순위라기보다 투어 업체와 지역이 쌓아 온 명성 에 가깝다.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사진출처:Unsplash @Dalma Diosze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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