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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식품 알린다
‘캐나다 드림’ 찾아왔지만 연방정부에 실망 7p
알버타 독립 지지하는 이민자들
“미국산 블랙베리가 캐나다산으로” 11p
대형 마트 원산지 표시 오류에 소비자 분통
캐나다 “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 12p
주요 대형마트 약국 매출 실적 견인
“피와 눈물로 맺어졌던 25년의 우정” 14p
미·캐나다 혈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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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칠게 따로 있지...” 캐나다, 시골 노인 요양원 ‘1만달러 상당 식자재’ 도난
북미 극장서
조인성 목소리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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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수변가 목재 조형물 철거 논란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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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공공안전의 충돌
캐나다 “방치된 폐유정에 묶인 땅” 35p
주민들, 정부 상대로 집단 소송
개봉 첫날 ‘스파이더맨’ 제쳤다
아름답게 물드는 캐나다 동부… 가을 따라 떠나는 단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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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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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 픈
2026년 10월 17일 (토) 9:00 AM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경기종목 일반부(20세 이상) : 2인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챔피언부 ㅣ 단식 1, 2부 ㅣ 혼합복식 시니어부 : 2인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ㅣ 개인전 단식 1, 2,3 부 (**남 65세, 여 60세 이상, ID지참)
릴레이 게임(남자2명, 여자2명) : 3부 이하
참 가 비 단식 $30 단체전 $60 혼합복식 $50 릴레이게임 $40 점심 및 저녁식사 제공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
참가신청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8:30 부터 시 상 문 의
주최 주관
단체전, 릴레이게임, 개인전 단식, 챔피언부, 혼합복식 우승, 준우승 시상 및 부상, 행운권 추첨
SWSC 탁구팀 운영시간 요일
개장시간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월요일
오후 1:00 ~ 5:00
회 장 동덕명 647.779.7300 부회장 김미숙 647.668.2302 ㅣ 김성국 416.898. 1249 최연득 647.501. 5278 총 무 박상정 647.458.5820 ㅣ 유종일 416.876. 5202
화요일
시니어 웰빙 스포츠 클럽 Seniors Well-Being Sports Club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소망탁구회
후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4:00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5:00 오전 9:00 ~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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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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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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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비밥익스프레스, 수협 지원으로 신메뉴 론칭… 한국 수산식품 알린다 토론토에 위치한 **비밥익 스프레스(Bibab Express)** 가 수협(수산업협동조합중앙 회) 뉴저지센터가 주관하는 ** ‘해외 외식업계 진출 지원 사 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 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신메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신메뉴 개발을 통해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 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캐나 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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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식품의 해외 외식시 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 됐다. 행사는 토론토 비밥익스프레 스(Bibab Express, 1 Concorde Gate #104, North York, ON M3C 3N6)에서 진행되며, 이 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날치알밥(Flying Fish Roe Rice Bowl)**과 **매콤한 비 빔당면(Spicy Korean Glass Noodles)**이다.
특히 매콤한 비빔당면은 신 선한 김, 게맛살, 어묵, 해초 샐 러드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활 용해 한국적인 맛과 식재료의 풍미를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 한 메뉴다. 매콤한 한국식 소스 와 쫄깃한 당면에 다양한 수산 식품을 조화롭게 더해 현지 소 비자들도 부담 없이 한국의 맛 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날치알밥은 톡톡 터지는 날 치알의 독특한 식감과 한국식 밥 요리를 결합한 메뉴로, 한국 수산식품의 맛과 특징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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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 성했다. 비밥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론칭을 통해 한 국 수산식품이 단순한 식재료 를 넘어 캐나다 현지 외식 메 뉴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다”며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토론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기간에는 신메뉴뿐만 아니라 한국식 컵밥, 라면, 우
동 등 다양한 메뉴와 한국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얼음컵 음료 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행사 기 간 동안 중앙일보 기사 캡처 화면 또는 할인 쿠폰을 제시 하는 방문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신메뉴 론칭 행사는 10 월 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 며, 한국 수산식품을 활용한 새 로운 맛과 한국 음식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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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차우토론토시장 대중교통'주10회탑승후무료'공약발표 올리비아 차우 시장, 재선 시 TTC 주 10회 탑승 상한제 도입 약속 주 10회 이용 시 주말 무료, 4년간 요금 동결 추진 재택근무·단기 휴가 이용객의 실질적 교통비 절감 기대 재선에 도전하는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토론토 대중교 통공사(TTC) 주간 요금 상한제 를 전격 발표했다. 주 10회 이용 시 주말 무료, 주간 단위 요금 절감 혜택 추진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재선 공약 발표를 통해 한 주(월요일 ~일요일) 동안 TTC를 10회 이 용한 승객에게 해당 주의 나머 지 탑승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 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평일 출 퇴근으로 주 10회 요금을 지불 하는 일반 시민들이 주말 동안 요금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 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앞서 토론토시는 9월부터 월 47회 탑승 시 추가 요금을 받지
않는 월간 상한제를 시행한 바 있다. 차우 시장은 기존에 추진 하던 2027년 월 40회 상한제(예 산 1,220만 달러 소요 추산) 방 안을 주간 단위(주 10회)로 전 환하여 승객들이 혜택을 더 빠 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 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년 연속 TTC 요금을 동결하겠다 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재택근무와 단기 부재 승객 고려... 이용률 회복 노림수 차우 시장은 이번 공약이 변 화된 시민들의 출퇴근 패턴을 고려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월간 기준 상한제는 출장, 병 가, 재택근무 등으로 한 달 이 용 횟수를 채우지 못할 경우 혜 택을 받지 못하지만, 주간 상한 제를 적용하면 유연한 근무를
하는 시민들도 쉽게 할인 혜택 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토론토시는 이번 정책을 통 해 대중교통 이용 유인 요인을 늘리고, 도심 도로 정체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우 시장 캠프 측은 승객들의 대중교통 접근 성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으로 도시 이동성을 개선하는 길이 라고 덧붙였다. 정시성과 안전성 부재 지 적... 경쟁 후보진의 강한 반발 지주율 조사에서 선두를 달 리고 있는 차우 시장의 발표에 대해 상대 후보 진영에서는 즉 각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주요 경쟁 상대인 브래드 브래드포 드(Brad Bradford) 전 시의원 측은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의
본질적인 원인이 요금이 아닌 지연 운행과 안전 문제에 있다 고 지적했다. 브래드포드 캠프 는 지하철역 경찰 배치,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 15분 이상 지 연 시 환불 보장제 등을 대안 으로 제시했다. 또 다른 출마자인 크리스 알 렉산더(Chris Alexander) 전 연 방 의원 역시 이용객을 되돌리 기 위해서는 정시 운행과 서비 스 신뢰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보편적인 요금 감면보다는 학생, 선지자, 저소득층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혜택을 집중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요금 혜택과 서비스 개선의 균형이 선거 승패의 관건 오는 10월 26일 치러지는 토 론토 시장 선거를 앞두고 대중 교통 정책은 가장 뜨거운쟁점 으로 떠올랐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 제시한 주간 요금 상한 제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생활 비 절감책이라는 점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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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요금 인하 및 동결 정 책이 대중교통 재정 안정성과 서비스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 근이 필요하다. 운행 지연과 안 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단순한 요금 혜택만으로 대중교통 이 용률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대중교통의 재정적 지속가능성 과 운행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 하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향 후 선거 국면에서 중요하게 다 뤄질 필요가 있다.
‘캐나다 드림’ 찾아왔지만 연방정부에 실망 알버타 독립 지지하는 이민자들 다음 달 치러질 알버타주 분 리독립 주민투표를 앞두고 캐나 다로 이주한 이민자 사회 내부 에서 예상치 못한 표심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캐나다 전 체의 통합을 지지했던 이민자와 유색인종 계층 사이에서 오타와 연방정부에 대한 불만과 경제적 위기감이 커지면서, 알버타의 독자적인 길을 지지하는 목소리 가 늘어나는 분위기다. "삶의 질 떨어지고 희망 잃 어" 이민자들이 마주한 캐나다 의 현실 1990년대 초 온타리오를 거 쳐 캘거리에 정착해 부동산 중 개인으로 일하는 홍 왕(Hong Wang) 씨는 경제적 유인과 정부 정책 실패를 분리독립 지 지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그 는 자유를 찾아 고국을 떠나왔 지만 현재 캐나다의 경제 상황 과 삶의 질이 크게 후퇴했다고 진단하며, 알버타주가 자체 자 원과 경제 주권을 직접 통제해
야만 다시 번영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0년대 중동 석유·가스 분 야를 거쳐 알버타에 입국한 루 이스 아라곤(Luis Aragon, 가 명) 씨 역시 연방정부의 자원 개발 규제와 치솟는 물가 상승 으로 생활 여건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캐나다 인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 꼈지만, 현재는 높아진 생활비 와 경제적 정체로 인해 자녀들 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 에 놓였다며 분리독립 추진을 정치적 주장이 아닌 현실적인 삶의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연방정부 정책 불신과 반(反) 기득권 정서의 결합 전문가들은 이민자들의 분리 독립 지지 배경에 연방정부의 지출 확대와 자원 산업 억제책 에 대한 반발심이 자리 잡고 있 다고 분석한다. 남아프리카공화 국 출신으로 알버타에 거주하는 아난드 체티(Anand Chetty) 씨
는 연방정부의 재정 지출이 통 제 불능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 러한 부담이 결국 미래 세대에 게 전달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폴란드 이민자 출신인 토마 스 루카숙(Thomas Lukaszuk) 전 알버타주 부총리는 고국에 서 권력 기관의 억압이나 권력 오남용을 경험했던 이민자 계 층 중 일부가 연방정부의 과도 한 개입과 규제에 거부감을 드 러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 다. 이들은 연방정부의 국정 운 영 방식을 기존 권위주의 체제 와 유사하게 받아들이며 주정 부의 자율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협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과 정체성의 혼란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이민 자들 상당수가 실제 완전한 국 가 분리보다는 오타와 연방정 부를 상대로 한 알버타주의 협 상력을 높이려는 목적을 지니 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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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주민투표를 통해 알버타주 의 고유한 자율성과 경제적 지 분을 확보하려는 현실적 타협 안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반면 독립 추진이 불러올 국제적·경 제적 불확실성과 사회적 분열 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 민자 사회 내 다수는 캐나다가 제공해 온 다양성과 공존의 가 치가 훼손될 수 있음을 우려하 며, 분리독립보다는 연방 틀 안 에서의 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이민자 사회의 균열과 사회 적 통합을 향한 논의의 필요성 알버타 분리독립 논쟁은 단 순한 지역 갈등을 넘어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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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민 사회 내부의 정체성과 가치관의 균열을 보여주는 단 면이다. 경제적 성장을 기대하 며 이주한 이민자들이 체감하 는 현실적 어려움과 연방정부 에 대한 불만이 정치적 의사표 시로 표출되고 있는 셈이다. 지역 독립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 가 체제와 지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이민자들의 목소 리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모두 에게 신중한 정책적 성찰을 요 구하고 있다. 포용적 번영과 정 당한 지역적 권리 사이에서 균 형을 잡기 위한 연방 정부의 현 실적인 정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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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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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 갈등 속 '캐나다 정당 지지율 격차 확대' 마크 카니 정부 14% 우세 여론조사 기관 아바커스 데이터 조사 결과 자유당 지지율 47%로 보수당에 14%포인트 앞서 미국 대가 관세 조치와 맞대응 관세 부과 속 연방정부 대미 외교 대응에 긍정 평가 잇따라 마크 카니 총리 개인 호감도 상승세... 보비 피에르 푸알리에브르 보수당 대표와 대비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지속 되는 상황에서 캐나다 연방 자 유당이 보수당과의 지지율 격 차를 넓히며 우세를 보이고 있 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크 카니 총리가 자유당 대표 로 취임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지지율 격차다. 자유당 지지율 47% 기록하 며 격차 확대… 주요 주에서 우세 흐름 지속 여론조사 전문 기관 아바커 스 데이터(Abacus Data)가 9 월 4일부터 9일까지 성인 1,479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오늘 당장 연방 총선 이 열릴 경우 투표 의향을 밝 힌 응답자의 47%가 자유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보수당 은 33%의 지지를 얻어 양당 간 격차는 14%포인트로 나타났다.
이어 신민당(NDP)이 8%, 블록 퀘벡당이 7%, 녹색당이 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브리티시컬럼비 아(BC), 온타리오, 대서양 연안 주에서 자유당 지지율이 50%를 넘겼으며, 퀘벡에서도 48%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반면 알 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등 서부 지역에서는 보수당이 우 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 온타리오, BC, 퀘벡에 서 치러진 3곳의 연방 보의선 거에서 자유당이 모두 승리한 직후 진행됐다. 미국산 수입품 대가 관세 부 과와 대미 협상 강경 대응에 민심 결집 이번 조사는 캐나다 연방법 정부가 9월 8일을 기해 약 250 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수입품
에 맞대응 관세를 전격 부과한 시점과 맞물려 진행됐다. 아바 커스 데이터의 데이비드 코레 토 최고경영자는 무역 협상 결 렬 이후 정치적 환경이 자유당 과 마크 카니 총리에게 유효하 게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 응답자의 68%는 도널 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협 상을 이끌 적임자로 자유당 정 부를 꼽았다. 캐나다 유권자 중 트럼프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 를 밝힌 응답자는 82%에 달했 으며, 긍정적인 평가는 10%에 그쳤다. 유권자들이 가장 우려 하는 현안으로는 생활비 상승 에 이어 미국 행정부와의 갈등 이 2위로 꼽혔으며,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보건 의료, 주거 부담이 뒤를이었다.
승세… 국정 운영 긍정 평가 59% 달성 마크 카니 정부의 전반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는 지난 조사보다 3%포인트 상 승한 59%를 기록했다. 미국과 의 관계 관리 방식에 대해서도 5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5%로, 잘 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 답(41%)을 앞섰다. 카니 총리 개인에 대한 호 감도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응답자의 54%가 카니 총리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 다고 답해 순 호감도 +27을 기 록했다. 반면 피에르 포일리에 브르 보수당 대표의 순 호감 도는 -13으로 집계되어 대비를 이뤘다.
마크 카니 총리 호감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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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결집 효과의 지속 가 능성과 향후 대외 협상의 과제 대외적 갈등 상황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를 중심으로 민심 이 결집하는 현상은 외교적 위 기 상황에서 흔히 나타나는 흐 름이다. 유권자들이 연방정부의 강경한 주권 수호 의지와 상호 주의적 대가 조치에 지지를 보 낸 결과가 이번 지지율 지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지율 상승세가 장 기적인 국정동력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향후 실질적인 무역 협 상의 성과와 경제적 여파 관리 에 달려 있다. 대미 맞대응 관 세 부과에 따른 국내 물가 영 향과 주요 산업군의 피해를 최 소화하면서, 국익을 지켜내는 후속 조치와 외교 전략이 지속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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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한인장로교회 총회 동부노회, 동부노회, 26일 제48회 정기노회
신앙인의 발전
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동부 노회 측에 확인할 수 있다. ·일시: 2026년 9월 26일(토) 오후 5시 ·장소: 뉴크리에이션 장로
교회 ·담임: 조은정 목사 ·주관: 캐나다 한인장로교회 총회 동부노회 ·노회장: 조언익 목사 ·서기: 김영자 목사
가나 종교 갈등, 구금 중 폭행으로까지 번져... 대통령, 자제 촉구 가나에서 기독교 목사와 이슬 람 이맘을 둘러싼 종교적 갈등 이 체포와 경찰 구금 중 폭행으 로까지 번진 가운데, 존 드라마 니 마하마 대통령이 "가나의 종 교적 자유와 평화로운 공존의 전통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 (CDI)에 따르면, 마하마 대통령 은 지난 8월 20일 중부 지역 고 모아 페테의 펜테코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가나 하나님의 성회 제32차 격년 총회에서 이 번 사안과 관련한 첫 공개 발언 을 내놓았다. 그는 "목회자와 이 맘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에게 공개 발언과 소셜미디어 사용에 서 책임과 자제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하마 대통령은 "기독교인, 무슬림, 그리고 다른 종교를 가 진 사람들이 수 세대에 걸쳐 가 나에서 평화롭게 함께 살아왔 다"며 "이러한 평화로운 공존은 가나의 가장 큰 국가적 자산 가 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 이 가족과 학교, 직장, 공공기관 및 치안 분야에서 함께 살아가 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 이맘과 기독교 성직자가 각각 체포된 사건 이후 나왔다. 가나 경찰은 지난 8월 12일 아샨티 지역 아트위마 은와비아 기아 북부 지구의 은텐세레 모 스크에서 설교하던 35세 이맘 마수드 압둘라를 체포했다고 밝 혔다. 경찰에 따르면 압둘라는 무함마드를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한 폭력을 촉구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별도의 사건으로 경찰 사이버 수사팀은 다니엘 주니어 야우 아제이, 일명 '사도 다니엘 JY 아제이'를 체포했다. 경찰은 그 가 무함마드에 대해 모욕적이고 공격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 려진 영상과 관련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법에 따른 절차가 진행 중"이라 고 밝혔다. 이후 아제이가 경찰에 구금 된 상태에서 수갑을 찬 채 민간 인에게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논란 은 더욱 커졌다. 경찰은 영상 속 에서 아제이를 폭행한 63세 시 바마이 자카리아를 체포했다. 가나 내무부는 구금 중 폭행
을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에 사 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 다. 내무부는 민간인이 경찰 구 금시설에 있던 피의자에게 접근 한 경위를 조사하고, 폭행에 가 담한 민간인을 확인하는 한편 구금 및 감독을 담당한 경찰관 들의 행위도 조사하도록 했다. 내무부는 "법 위반 혐의가 아 무리 심각하더라도 경찰에 구금 된 피의자를 폭행할 권리를 누 구에게도 주지 않는다"며 "구금 된 사람은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종교를 이유로 한 폭력 선동도 규탄했다. 가나 국가평화위원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종교적 선동 혐 의로 인한 체포 사건과 구금 중 폭행 사건을 별개의 사건으로 구분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 다. 또한 "종교적 사안이 매우 민감한 만큼 종교 지도자와 정 치인,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이 성급한 결론과 선동적인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가나 내무부 장관 문타카 모 하메드 무바라크도 8월 17일 아 크라에서 기독교 및 이슬람 지 도자들을 만나 종교 간 관용과 평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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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35
9월 26일 오후 5시 뉴크리에이션 장로교회에서 개최 캐나다 한인장로교회 총회 동 부노회(KCPC: The General Assembly of Korean Canadian Presbyterian Church, Eastern Presbytery)가 오는 9월 26일 (토) 오후 5시, 제48회 정기노회 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노회는 뉴크리에 이션 장로교회(New Creation Presbyterian Church, 담임 조 은정 목사)에서 열린다. 캐나다 한인장로교회 총회 동 부노회는 동부지역 한인 장로교 회와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교단 조직으로, 정기노회를 통해 교 단 및 지역 교회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목회와 교회 사역에 관한 사항을 다룬다. 이번 제48회 정기노회와 관련
종교
2002년 노벨 물리학상의 코시바 마사토시는 모교 동 경대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 면서 그는 학교를 꼴찌로 졸 업했다며 16개 과목 중 “우” 는 2개뿐 나머지는 “양”이 10개 “가”가 4개였다고. “학 교의 우등생이라고 사회에 서 우등생이 된다는 법은 없다.”며 수동적 인식과 능 동적 인식을 말했다. 수동 적 인식은 성적이 좋아 관 료나 교수가 되지만 능동적 인식이 중요하니 스스로 해 결책을 찾아 낼 수 있는 능 동적인 힘이라는 것이다. 참 좋은 교훈이 아닐까? 실
제로 그런 비슷한 사례의 이 야기를 많이 듣는다. 학교에 서는 꼴찌 문제아였으나 사 회에 나와 훌륭한 기업가나 작가 예술인이 되었다는 그 런 이야기 말이다. 그러므 로 학창 시절이나 예전의 어 떤 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이 아 니겠는가. 목사란 직도 마 찬가지 아닐까? 신학교에 서는 별 볼일 없었다 해도. 오늘의 성도들의 모습은 어 떤가? 내가 남다른 어떤 훌 륭한 신앙인의 길을 걷지 못 한다 해도 오늘의 내 자세 가 수동적인가? 아니면 능동 적인가? 주일에 들은 설교의 말씀을 내가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바리새인처럼 이론 적인 신앙인의 모습을 가지 고 살 것인가? 아니면 어떻 게 하든 주의 말씀을 내 생 활에 적용시키며 더욱 참 된 그리스도인의 길로 나아갈 것인가? 하고 연구하는 성도 말이다.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지난 8월 20일 중부 지역 고모아 페테에 있 는 오순절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가나 하나님의성회 제32차 총회에서 가나의 종 교적 관용 의 전통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DI
다. 그는 갈등 완화에 나선 종 교 지도자들과 경찰의 대응을 평가했다. 마하마 대통령은 "가나 헌법 이 종교의 자유와 종교를 표현 할 자유를 보장하지만, 이러한 자유가 타인의 신앙을 모욕하거 나 폭력을 선동하거나 법을 스 스로 집행할 권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종교적 신념은 결 코 종교적 도발이 돼서는 안 된 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단이나 모스크, 온라인에서 나온 부주 의한 발언이 빠르게 확산돼 발 언자의 의도보다 훨씬 큰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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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반응과 갈등을 불러올 수 있 다"고 경고했다. 마하마 대통령은 "법이 공정 하고 공평하게 적용돼야 한다" 며 보복과 폭력을 배격했다. 또 한 "기독교 단체들이 이슬람 지 도자와 전통 지도자, 국가평화 위원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 해 특히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종교 간 대화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사건들이 가나에 서 기독교인과 무슬림을 비롯한 서로 다른 종교 공동체의 관계 를 규정하는 사건이 돼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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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국세청, 고교 졸업자 대상 대규모 채용... 연봉 최대 7만3천 달러 국세청, 전국 세무기관 신입·경력직 대규모 채용 고졸 무경력 직군 연봉 4만6,904~7만3,595달러 대서양 연안 선임 감정·감사관 최대 12만2,817달러 연방연금·의료보험·최소 3주 유급휴가 등 혜택 제공 Youtube @BNN Bloomberg
캐나다 국세청(CRA)이 전국 세무센터와 지역 사무소, 콜센 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력 채 용에 나섰다. 청년 실업률이 상 승하는 상황에서 별도의 관련 경력 없이 고등학교 졸업 학력 만으로 지원 가능한 직종이 다 수 포함되어 연방 공무원 입문 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국세청 채용은 공통 직 무 분류인 SP-01 직급부터 대 서양 연안 지역의 전문 감사관 직책인 AU-03 직급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초 임 연봉은 SP-01 직급 기준 4 만6,904달러에서 시작하며, 경력 및 자격을 갖춘 AU-03 감사관 직책의 경우 최대 12만2,817달러 에 달한다.
경력 없는 고교 졸업자 대상 직종 대거 포함 온타리오주 서드베리, 매니토 바주 위니펙, 퀘벡주 롱키에르 세무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채용 은 경력이 없는 구직자에게 열 려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일부 직종의 경우 고등학교 2 년 이상 이수자라면 지원 자격 을 갖출 수 있다. 이들 직종은 우편물 분류, 서 류 검토, 데이터 입력과 같은 기 초 행정 업무부터 세무 관련 전 화 상담 및 고객 문의 대응 업무 를 담당한다. 위니펙 세무센터 의 경우 채용 후 자체 직무 교육 을 실시하므로 사전 세무 지식 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직급 에 따라 연봉은 4만6,904달러에 서 7만3,595달러 수준이다.
고객 서비스 경력자 및 전문 가 직군 채용 최근 3년 이내에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고객 서비스 및 컴퓨터 활용 경력을 갖춘 구직 자를 위한 직종도 마련되어 있 다. 오타와, 킹스턴, 칼거리, 에 드먼턴, 서리, 대서양 연안 8개 도시의 콜센터 및 상담 센터에 서 지원자를 모집 중이다. 회계 자격증이나 전문 학위 를 보유한 인재를 위한 고위 직 급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브리 티시컬럼비아주에서 근무할 신 탁 조사관(SP-05)과 대서양 연 안 지역에서 대기업 및 다국적 기업의 세무 감사를 담당할 소 득세 감사관 및 기업 가치 평가 사(AU-03) 직종이 대표적이다.
특히 AU-03 직급은 연봉 9만 9,864달러에서 12만2,817달러를 받게 된다. 연방 공무원 복지 혜택과 지 원 시 주의사항 국세청 근무자에게는 기본적 인 급여 외에도 연방 공무원 연 금제도, 추가 의료 및 치과 보 험, 연간 최소 3주의 유급 휴가, 주 37.5시간 근무제 등 연방 정 부의 복지 혜택이 적용된다. 직 무와 근무지에 따라 일부 유연 근무제나 시차 출퇴근제 적용도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국세청 공식 채 용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 행된다. 국세청은 접수 순서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여 검토하는 방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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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익살스러우며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그림이면서 실용을 목적으로 그렸던 소백한 그림입니다. 민화에 담겨있는 길상적인 뜻을 이해하고 기도하듯 꽃잎 한 잎 한 잎에 정성을 담아 그리며 선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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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난 속 연방 공무원 채용이 주는 의미 최근 캐나다 고용 시장은 청 년층을 중심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발표된 국세청의 대규모 채용은 특별한 전문 경 력이 없어도 접근할 수 있는 안 장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점 에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기 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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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험사가 청구인 SNS 조사" 부상·피해 신뢰성 확인, 보상금 삭감 원인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교통사 고나 인적 사고로 인한 상해 배 상 청구를 진행할 때, 개인 사회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 진이나 글이 보상금 산정에 결 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험사와 변호인단 이 청구인의 부상 정도와 신뢰 성을 검증하기 위해 온라인 활 동 기록을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사의 온라인 기록 조사와 앨버타 법원의 최신 판결 경향 보험 조사관들과 상대 측 변 호인단은 배상 청구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 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비 교적 적은 비용으로 청구인의 일상생활과 신체적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 앨 버타주를 포함한 캐나다 법원은 청구 내용과 관련된 온라인 게 시물을 제출 의무가 있는 법적
문서로 인정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앨버타주 킹 스벤치 법원에서 진행된 판결 (Armbruster v Nutting)에서는 원고가 주장한 통증과 생활 제 약에 대한 진실성이 의심받으면 서 배상금이 대폭 감액되었다. 법원은 원고의 온라인 활동 기 록을 신뢰성 평가의 주요 근거 중 하나로 채택했다. 이는 SNS 에 남긴 기록이 재판의 결과를 바꾸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게시물 오해와 부상 증상 간 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불이익 SNS에 게시된 사진이나 영 상은 증인 신문이나 재판 과정 에서 청구인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신체적 통증 으로 업무나 일상활동이 어렵다 고 밝힌 청구인이 등산이나 운 동, 야외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좋은 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올린 가벼운 일상 사진이라도 맥락과 다르게 해석될 위험이 존재한다. 보험사 측은 이를 바 탕으로 부상이 주장만큼 심각하 지 않다고 판단하거나, 심할 경 우 청구 내용의 부풀림 혹은 허 위 청구 가능성을 제기하여 보 상금 절삭이나 혜택 중단 조치 를 취할 수 있다. 상해 청구 진행 중 권장되는 올바른 대응 요령 전문가들은 상해 청구가 진행 되는 동안 온라인 활동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킬 것을 권 고한다. 우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타인이 나를 태그하 지 못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안 전하다. 다만 비공개 설정이 법 원의 제출 명령까지 완전히 막 아주지는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 야 한다.
Unsplash @Solen Feyissa
의사나 보험사에 설명한 신체 제약 조건과 모순되는 내용을 올 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청구 기간에는 가급적 게시물 작성 횟 수를 줄여 오해의 여지를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사 고 이후 기존 게시물을 임의로 삭제하거나 계정을 해지할 경우 증거를 인위적으로 훼손하려 했 다는 오해를 살 수 있으므로, 조 치를 취하기 전 반드시 법률 대 리인과 상의해야 한다. 기자의 시각: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의 중요성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일상 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에 기록 되는 시대에, 개인의 소소한 게
시물이 법적 분쟁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상황은 낯설지 않다. 대부분의 상해 배상 청구 가 법정 공방으로 가기 전 합 의로 마무리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보험사의 평가 방식에 대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솔직함과 일관성 이다. 법률 대리인과 의료진, 그 리고 보험사에 본인의 신체 상 태를 사실대로 정확하게 전달하 고, 온라인상에서도 이와 부합 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불 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길이다.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입증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것 이 권리를 보호하는 가장 안전 한 방법이다.
"미국산 블랙베리가 캐나다산으로" 대형 마트 원산지 표시 오류에 소비자 분통 미국과의 통상 마찰 장기화로 국산 제품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형 식료품 매장의 원산지 표기 오류가 잇 따라 확인되며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진열대 안내 표지 판에는 캐나다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제품 포장 용기에 는 외국산으로 적혀 있는 사례 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기 때문 이다. 현지 소비자 단체는 소비 자가 혼란 없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 도록 유통업계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진열대 표지판과 제품 포장재 의 원산지 불일치 현상 온타리오주 밀턴에 거주하는 조앤 어바인은 최근 지역 월마 트 매장을 찾았다가 황당한 경 험을 했다. 진열대 라벨에 '캐 나다산(Product of Canada)'으 로 표기된 블랙베리를 확인하고 구매하려 했으나, 정작 제품 용 기 겉면에는 '미국산(Product of
USA)'으로 명확히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어바인은 해당 매장의 청과 물 담당 매니저에게 잘못된 표 기 조정을 요구하며 강하게 항 의했다. 어바인은 사실과 다른 표기판으로 인해 소비자가 오인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국 산 제품을 우선 구매하려는 시 도 자체가 무색해졌다고 밝혔 다. 단순한 진열 실수를 넘어 정 확한 사실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메이플 워싱' 논란과 식료품 유통 현장의 혼선 이처럼 캐나다산이 아닌 제품 을 국산 제품처럼 보이게 만들 어 소비자를 착오에 빠뜨리는 행위를 현지에서는 이른바 '메 이플 워싱(Maple washing)'이라 부른다. 일부 단순 작업 착오에 서 비롯된 경우도 존재하지만, 국내산 소비 흐름에 맞추어 마 케팅 효과를 노린 의도적 표기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의구심도
커지는 모양새다. 캐나다 소비자 위원회(CCC) 는 진열대 표기 오류에 관한 제 보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 다고 전했다. 과테말라산 껍질 콩이 캐나다산으로 안내되거나, 이집트산 적양파가 국산 표지판 아래 진열되어 판매된 사례 등 이 대표적이다. 소비자 위원회 측은 소비자가 장을 볼 때마다 일일이 원산지를 추적하고 조사 해야 하는 상황은 타당하지 않 으며, 판매처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통업체 해명과 소비자 대 응 지침 논란이 이어지자 월마트 캐나 다 측은 매장 내 표시 정보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기 오류를 인 지하는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하 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 러 진열대 표지판에 변동이 있 을 수 있는 만큼, 제품 용기 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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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직접 인쇄된 원산지 표기 를 최종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식료품 구매 시 진열대 라벨뿐만 아니라 라벨 부착용 스티커나 포장재 인쇄 문구를 함께 대조해 볼 것을 권 장한다. 만약 명확하게 잘못된 원산지 표기를 발견하거나 허위 표시가 의심될 경우, 영수증과 해당 제품 및 진열대 사진 등 증 빙 자료를 확보하여 캐나다 식 품검사청(CFIA)에 신고해 조사 를 요청할 수 있다. 유통 현장의 책임감 있는 관 리와 정직한 정보 제공의 필요성 원산지 표기는 단순한 상품 정보를 넘어 소비자의 알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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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장치다. 특히 자국산 제품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지원하려는 민간 차원의 노력이 활발한 시기일수록, 유통업계의 정확한 원산지 관리 체계는 기 업 신뢰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매장 크기가 크고 다루는 품 목이 많다는 이유로 진열대 표 기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소 비자들의 불신은 한층 깊어질 수밖에 없다. 개별 매장 단위 의 철저한 라벨 검수와 시스템 개선이 이뤄져야 하며, 소비자 가 번거로운 확인 절차를 거치 지 않고도 안심하고 물건을 구 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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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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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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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을철 항공권 할인 경쟁 심화 항공사 수익성 악화 우려 확대 여름 성수기 종료로 항공 수요 감소…가을철 요금 인하 경쟁 본격화 국제 유가 상승으로 항공유 가격 급등…중소 항공사 부담 가중 노선 조정·비용 절감 가속화…항공업계 구조 개편 및 생존 전략 과제 여름 휴가철이 지나고 가을철 로 접어들면서 캐나다 주요 항 공사들이 승객 유치를 위한 요 금 인하 경쟁에 들어서고 있 다. 가을철은 신학기 시작과 함 께 항공 수요가 줄어드는 계절 적 비수기에 해당하여 가격 할 인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 다. 항공유 가격이 크게 오른 상 황에서 펼쳐지는 요금 할인 경 쟁은 주요 항공사들의 수익성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을철 항공 수요 감소와 가 격 할인 경쟁 전망 여름철 동안 높은 이용률을 보였던 캐나다 항공 시장은 가
을철로 들어서며 분위기가 바뀌 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상 복귀 와 함께 여행 수요가 줄어들면 서 항공사들이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요 금을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 다. 캐나다 소비자들의 경우 가 격 조건에 따라 이용 항공사를 쉽게 변경하는 경향이 커, 항공 사 간의 가격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매길대학교 항공경영학과 존 그라덱 강사는 "여름철에는 높 아진 비용에도 여행 수요가 뒷 받침되어 요금 인상이 가능했으 나, 가을 비수기에는 좌석을 채 우기 위한 가격 할인이 불가피
하다"며 "항공유 비용이 상승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가격 경쟁 은 항공사들의 수익 구조를 크 게 압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주요 노선을 중심 으로 가을철 할인 항공권이 출 현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항공 업계가 맞닥뜨린 가장 큰 어려움은 연료비의 상승이다. 국 제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으로 항공유 가격은 지난 2 월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러한 연료비 부담은 비즈니스 석 이용객 비중이 낮고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레저 중심 항공사 들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어 트랜셋( Air Transa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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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트랜셋 A.T.는 최근 분 기 실적에서 1억 66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에 따라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 화하기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2 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금 융 지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7월 지원받은 1억 5,000만 달러 대출에 이어진 추가 조치다. 포 터 항공(Porter Airlines) 역시 캐나다 기업 비상 지원 공사를 통해 1억 2,500만 달러의 정부 구제 금융 대출을 지원받는 등 항공업계 전반으로 정부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고유가 상황과 비수기 요금 할인이 맞물리는 현 상황은 캐 나다 항공 업계의 체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대형 항공사들
은 다양한 노선망과 비즈니스 수요를 바탕으로 위험을 분산할 수 있으나, 재정 기반이 취약한 중소 항공사들은 가을과 겨울 비수기를 지나며 심각한 경영난 에 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단순한 가격 할인 중심의 마 케팅에서 벗어나 노선 효율화, 운항 일정 조정, 연료 효율성 제고 등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 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 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기 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항공사들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서비스 지속 가 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캐나다 항공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 해 중요하다.
캐나다 "비만 치료제 시장 확대" 주요 대형마트 약국 매출 실적 견인 캐나다 주요 유통 기업들의 대형마트 내 약국 부문이 비만 치료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 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당뇨 치료와 체중 감량 목적으로 활 용되는 GLP-1 계열 약물의 인 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네릭(복제 약)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면서 처방 물량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복제약 출시로 처방량 대폭 증가… 약국 동일매장 매출 식 품 분야 상회 쇼퍼스 드래그마트(Shoppers Drug Mart)와 파마프릭스 (Pharmaprix)를 운영하는 로블 로(Loblaw Cos. Ltd.)는 최근 2개 분기 연속으로 GLP-1 계 열 약물 매출이 40%가량 증가 했다고 발표했다. 퍼 방크(Per Bank) 로블로 최고경영자는 지 난 7월 실적 발표에서 복제약 도입 초기 신호가 긍정적이라며 2027년까지 해당 품목의 두 자 릿수 성장을 전망했다. 장 쿠튀(Jean Coutu) 약국 체인을 보유한 메트로(Metro Inc.)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 였다. 에릭 라 플레시(Eric La Flèche) 메트로 사장은 처방 건 www.cktimes.net
수 증가와 환자들의 접근성 확 대를 강조하며, 약가 인하에 따 른 단위당 매출 감소 효과를 처 방 물량 증가가 충분히 보완하 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분기 실적 기준 로블로 의 약국 부문 동일매장 매출 은 4.6%, 메트로는 4.8% 증가 하며 양사 모두 식품 부문 성 장률을 앞질렀다. 금융분석기관 베리타스(Veritas)의 캐슬린 웡 (Kathleen Wong) 분석가는 복 제약 공급 확대로 인한 약가 하 락 압력에도 처방량 증가가 수 익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 했다. G7 최초 복제약 승인… 이용 자 비율 확대로 시장 저변 확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G7 국가 중 최초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의 복제약 3개 제품을 승 인했으며, 추가 제품에 대한 심 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고가 의 전문 의약품으로 분류되던 GLP-1 계열 약물의 가격 문턱 이 낮아지면서 일반 대중의 접 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 의 아마르 싱(Amar Singh) 이 사는 복제약 출시로 약물 침투
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 상했다. 지난 3월 진행된 레제 (Leger)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 나다 성인의 8%에 해당하는 약 300만 명이 GLP-1 약물을 처 방받아 복용 중인 것으로 나타 났다. 전문가들은 복제약 공급 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1~2 년 내 이용 비율이 최대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유통업계 는 약국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 를 내고 있다. 로블로는 지난 3 년간 신규 개점한 200여 개 매 장 중 절반가량을 약국 형태로 구성했다. 엠파이어(Empire) 그 룹 또한 최근 롱고스(Longo's) 매장 내에 위치한 모렐리스 (Morelli's) 약국 9곳을 인수하 며 세를 넓혔다. 약국 매장 연계 서비스와 식 습관 변화에 맞춘 유통 전략 비만 치료제 사용자의 증 가 효과는 단순한 의약품 판매 에 그치지 않고 유통업계 전반 의 영업 환경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체중 감량 약물을 복용하 는 소비자의 식습관 변화에 맞 춰 맞춤형 매대 구성과 식단 제 안 프로그램 등이 도입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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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다. 로블로는 지난해 온라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해 소비자 가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고 처 방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플 랫폼을 구축했다. 전문 마케팅 분석가들은 가구 내 식단 조리 를 담당하는 인원이 비만 치료 제를 복용할 경우 가족 전체의 식품 구매 패턴이 함께 변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 통업체들이 약국 상담 서비스와 자체 앱을 활용한 식단 관리를 연계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이유다. 의약품 수급 관리와 종합 웰 니스 매장으로의 전환 요구 비만 치료제 시장의 확대는
단순한 유통업계의 실적 개선 요인을 넘어, 대형마트 약국이 지역 사회 내 종합 웰니스 창 구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다. 처방약 중심의 단기적 매출 증대에 머물지 않고, 소비자들 의 건강 관리 체계 전반을 지원 하는 서비스 결합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복제약 공급 확대에 따른 수 급 불균형 문제나 가격 조정에 따른 수익성 변화 역시 지속적 으로 점검해야 할 과제다. 유통 기업들은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 급망을 유지하는 한편, 식료품 매장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소 비자의 건강한 삶을 돕는 유연 한 접근 방식을 고민해 나갈 필 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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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웨스턴 비치 수변공원 "20년간 재개발 계획 확정" 자연 보존, 기후 변화 대응 조화 토론토 서부 수변 지대를 체 계적으로 정비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웨스턴 비치 마 스터플랜'이 17년 만에 대대적 으로 개편된다. 토론토시는 허 머강 입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4km 구간의 웨스턴 비치 일대 를 향후 20년간 단계적으로 정 비하는 종합 계획을 확정했다.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계 복 원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이번 종합 계획 수립을 맡 은 도시설계 전문기업 다이얼 로그(DIALOG)의 다사 잘라리 안 프로젝트 매니저는 수심 상 승과 기후 변화,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방문객을 감당하기에 기 존 시설이 다소 부족했다고 설 명했다. 이에 따라 생태적으로 민감한 지역은 자연 상태를 최 대한 보존하면서, 시민들이 이 용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을 균 형 있게 넓히는 방향으로 방향
을 잡았다. 가장 먼저 추진되는 우선 과 제는 허머강 입구 일대의 생태 계 복원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수위 상승에 대비해 수질 정화 와 침식 방지 기능을 하는 소 형 부유식 습지 시범 사업이 논 의되고 있으며, 잔디를 매번 깎 지 않는 자연형 초지 조성과 우 수 저장 및 정화 시스템 도입 이 함께 추진된다. 장기적으로 는 기존 방파제를 수리하는 수 준을 넘어 다목적 친환경 인프 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대 상에 포함됐다. 역사적 건축물 재활용과 수변 접근성 개선 역사적 건축물 활용과 수변 공간 개선 계획이 구체화됐다. 조이 오일 주유소는 방문객 안 내 센터로, 서니사이드 수영장은 주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확대 된다. 예산 문제로 지연됐던 레
온타리오 주총리 온타리오주 내 중증 마약 중 독 및 정신건강 위기가 심각 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 운데,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치료를 받게 하는 '강제 중독 치료(Involuntary Addiction Treatment)' 법제화 검토 가능 성을 공식 표명했다. 포드 주 총리는 당사자의 회복과 지역 사회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면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관련 입 법 절차를 논의할 용의가 있음 을 밝히며, 온타리오 통상 및 보건 정책에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온타리오 대도시 시장단의 강 력한 요구와 주정부의 전격적 응답 이번 포드 주총리의 입장 표 명은 온타리오 대도시 시장단 (OBCM)이 주도해 온 '위기 해 결(Solve the Crisis)' 캠페인과 맥을 같이한다. 온타리오 인구 의 70% 이상을 대변하는 짐 맥 클라우드 등 주요 도시 시장들 은 노숙인 문제, 정신건강, 중증 마약 중독 문제가 기존 자율적
DIALOG는 토론토시를 위해 웨스턴 비치스 공공공간 계획(Western Beaches Public Realm Plan) 수립을 지원했다. 이 계 획은 17년 된 토론토시의 기존 웨스턴 비치스 마스터플랜을 업데이트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는 대책 과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출처:DIALOG]
이크쇼어 대로 서쪽 구간 도로 선형 변경은 당분간 보류된다. 수변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굴 다리 진입로 정비, TTC 연 계 노선 확대, 끊겨 있던 산책로 연결도 추진된다. 1년간 4,000명 이상이 참여한 공청회에서 주민들은 자연성 을 유지하고 기후 변화에 견딜 수 있는 수변 공간을 선호했다. 또한 화해 행동 계획에 따라 허 머강 입구의 원주민 역사·문화
적 의미를 반영한 공간 조성이 포함되었다. 장기적 기후 변수 고려한 유 연한 도시 계획의 필요성 이번 웨스턴 비치 마스터플랜 은 인위적인 대규모 토목 공사를 지양하고 자연 생태와의 조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 환점을 보여준다. 도시 수변 공 간을 단순한 위락 시설이 아닌, 기후 변화에 적응하는 환경적 지
능을 갖춘 공간으로 재정의한 시 도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20년이라는 긴 실행 기 간 동안 수위 변동이나 이상 기 후 현상이 예측보다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 다. 따라서 확정된 계획안을 고 정된 틀로 유지하기보다는, 기 후 데이터의 변화와 수변 생태 계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관측하 며 실행 세부안을 유연하게 조 정해 나가는 행정이 요구된다.
"강제 중독 치료 법제화 검토" 노숙인·마약 위기 배수진
치료 체계만으로는 한계에 도달 했다고 지적하며 주정부 차원의 결단력 있는 개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시장단은 자발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없을 정도 로 중증 상태에 빠진 환자들 을 보호하기 위해 '인도적 개입 (Compassionate Intervention)' 형태의 강제 치료 제도가 필수 적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 해 포드 주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길거리에서 마약에 취해 쓰러진 시민들의 사례를 언급 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환자 본 인의 회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와 협의하여 필요한 입법 조치 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법·의료 동의 법안 개정 논의와 인권 침해 논란의 경계 주정부가 강제 치료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현행 '정신 건강법( Mental Health Act)'과 '의료 동의 법안( Health Care Consent Act)'의 법적 개정이 필 수적이다. 현행 법 체계에서는 본인의 명확한 동의 없이 의료
행위를 강제하거나 장기 격리하 는 것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어, 경찰과 의료진이 현장에서 적극 적인 조치를 취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존재했다. 그러나 법 개정 추진 과정에 서 인권 단체와 일부 보건 전문 가들의 강한 반발도 예상된다. 강제 치료가 헌법상 보장된 신 체의 자유와 자기 결정권을 침 해할 수 있으며, 자칫 약자에 대 한 사법적 처벌이나 격리로 악 용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 다. 이에 대해 주정부와 시장단 은 이번 조치가 인권 침해나 범 죄자 취급이 아닌, 생명이 위급 한 중증 환자를 살리기 위한 최 소한의 제도적 장치임을 강조하 며 법적·제도적 균형점을 모색 하고 있다. 지방 재정 부담 한계와 수용· 치료 인프라 확충의 엄중한 과제 강제 치료 제도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법안 제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치료 및 재활 인프라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 다. 현재 온타리오 내 주요 도시 들은 재정적 한계로 인해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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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기존 복지 시설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있는 상태다. 재산 세에 의존하는 지방정부의 재정 만으로는 증대하는 보건 및 사 회적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 포드 주총리 역시 법안 검토 의사를 밝히면서도 "가장 큰 도 전 과제는 치료 인프라와 수용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현 실적인 어려움을 인정했다. 주 정부가 전담 부서 신설과 함께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및 치료 시 설 확충안을 마련하지 못한다 면, 강제 치료 제도는 선언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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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 그칠 위험이 크다. 공공안전 확보와 보건 복지 체 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 필요성 온타리오의 마약 중독·노숙인 문제는 도시 안전과 경제 활력 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더 그 포드 주총리의 강제 치료 검 토는 공공질서 회복과 중증 환 자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 로 해석된다. 다만 단순 격리가 아니라 정밀 진단, 단계별 재활, 인권을 고려한 법·행정 체계가 결합된 종합 치료 시스템 구축 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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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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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눈물로 맺어졌던 25년의 우정" 미·캐나다 혈맹의 역사 2001년 9월 11일, 참혹한 테 러 공격으로 미국 전역이 충격 과 공포에 휩싸였을 때 가장 먼 저 손을 내민 이웃은 캐나다였 다. 미국 상공의 모든 비행기가 통제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서 캐나다는 영공을 전면 개방 해 200여 편이 넘는 여객기와 3 만 3,000여 명의 미국인 승객을 자국 공항에 착륙시키고 따뜻 하게 품어안았다. 그로부터 25 년이 흐른 오늘, 국경을 사이에 둔 두 나라의 관계는 수많은 위 기와 외교적 풍파를 겪으며 새 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9·11 테러 25주년을 맞아 아프 가니스탄의 비극적인 전선에서 부터 최근의 치열한 통상 마찰 에 이르기까지, 지난 쿼터세기 동안 두 나라가 함께 써내려간 피와 눈물, 그리고 단단한 이웃 사랑의 역사를 심층 조명한다. 아프간 전선에서 흘린 피와 눈물... 165명 희생 위에 세워진 안보 연대 9·11 테러 직후 캐나다는 미 국이 주도하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즉각 군대를 파병하며 동맹의 의리를 지켰다. 2001년
부터 2014년까지 이어진 아프간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캐 나다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 투 파병으로, 무려 4만 명 이상 의 캐나다 장병들이 사막의 포 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당시 아프간 현지에서 NATO 국제안보지원군을 총지휘했던 데이비드 프레이저 예비역 소 장은 테러 당시의 긴박했던 순 간을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하 고 있었다. 캐나다는 그곳에서 군인 158명과 민간인 7명 등 총 165명의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비록 2003년 이라크 침공 당시 장크레티앵 전 총리가 이라크 전쟁 비참가를 결정하며 명확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으나, 미국 사회와 군 당국은 아프간의 거 친 산악 지대에서 피를 흘리며 함께 싸운 캐나다군과 국민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깊은 감사를 표해왔다. 외교적 이견과 통상 마찰 속 에서도 흔들리지 않던 제도적 신뢰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 방지로 캐나다 옥타와를 방문
했을 당시, 양국 정상은 환하게 웃으며 공고한 우호를 과시했 다. 스티븐 하퍼, 저스틴 트뤼 도 전 총리로 이어지는 동안 양 국은 국경 관리 강화, 국방 안 보 협력, 생태계 보존 등 다양 한 분야에서 긴밀한 공동 사업 들을 추진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시련이 없 었던 것은 아니다. 2015년 오바 마 행정부가 캐나다의 핵심 숙 원 사업이던 키스톤 XL 파이프 라인 건설 사업을 최종 거부했 을 때, 양국 간에는 경제적 긴 장감과 상실감이 감돌기도 했 다. 그러나 당시 온타리오주를 이끌던 캐슬린 윈 전 주수상의 증언처럼, 그 시절의 통상 마찰 은 예측 가능한 통상 규칙과 이 성적인 대화의 틀 안에서 관리 되는 수준이었다. 국경을 둘러 싼 합리적인 정책 차이일 뿐, 서로를 위협하거나 국경 너머 의 신뢰 자체를 흔드는 형태의 파국은 아니었다. 거센 통상 폭풍 속에서도 타 오른 민간 연대와 산불 현장의 영웅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과 그 후신인 CU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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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출범, 그리고 최근 이어지 는 국경 관세 부과와 통상 압박 은 양국 정부 간 관계를 그 어 느 때보다 경색시켰다. 정치적 언사와 무역 장벽이 높아지면서 일각에서는 수십 년간 쌓아온 외교적 토대가 크게 훼손되었다 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정부 차원의 냉혹한 정치적 셈법 뒤에는 언제나 뜨 거운 민간의 인류애가 흐르고 있었다. 2020년과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 대형 산불 이 번져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 했을 때, 캐나다 소방대원들은 망설임 없이 장비를 챙겨 국경 을 넘어 현장으로 달려갔다. 데 이비드 맥노튼 전 주미 캐나다 대사는 양국 외교 관계가 예전
의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기 까지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고 진단하면서도, 두 나라 국민 들이 수십 년에 걸쳐 가슴과 가 슴으로 쌓아 올린 깊은 유대감 과 연대의 정신은 그 어떤 정치 적 비바람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치의 계절이 지나도 영원 히 남아있을 이웃인가 미국과 캐나다는 최근 관세 갈등과 통상 마찰로 신뢰가 흔 들리고 있으나, 테러 당시의 연 대, 장병들의 희생, 소방관들의 헌신 등 위기 속에서 서로를 도 왔던 국민적 유산은 앞으로도 양국 관계를 지탱하는 가장 단 단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캐나다, 해군잠수함유지보수사업6년연장
밥콕, 시스팬과 하도급 계약 체결 캐나다 해군의 빅토리아급 잠수함 fleet 유지보수 사업을 총괄하는 주계약업체 밥콕 캐 나다(Babcock Canada)가 시 스팬 빅토리아 조선소(Seaspan Victoria Shipyards)와 6년간의 하도급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캐나다 유일 의 민간 주도 잠수함 유지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향후 차세대 잠수함 도입 전까 지 해군의 전력 공백을 방지하 기 위한 조치다. 정부 계약 연장 후속 조치... 빅토리아급 잠수함 운용 안정 성 확보 이번 협정은 올해 앞서 캐나 다 정부가 밥콕 캐나다와 체결 한 빅토리아 유지보수 지원 계 약(VISSC) 6년 연장 조치에 따 른 후속 단계다. 정부와의 계약 에는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퇴역 시점까지 계약을 추가로 연장할 www.cktimes.net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밥콕 캐나다는 이번 하도급 연장을 통해 시스팬과 함께 캐 나다 해군이 운용 중인 잠수함 의 안전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실질적 인 정비 및 지원 작업은 브리티 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에 위치 한 정부 소유의 에스퀴몰트 그 레이빙 덕(Esquimalt Graving Dock)에서 진행된다. 18년간 축적된 정비 역량...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 밥콕 캐나다는 지난 18년 이 상 VISSC 사업을 운영하며 캐 나다 국내 잠수함 정비 체계를 이끌어왔다. 이 과정에서 엔지 니어링 기술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국내 공급망 확충을 통해 자체적인 잠수함 정비 역량을 갖추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캐나 다 국내총생산(GDP)에 기여한
금액은 32억 달러를 넘어선다. 또한 연간 1,500개 이상의 일자 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적 으로 450개 이상의 부품 및 기 술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운영 하고 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관련 산업 인프라와 전문 인력 의 고용 안정성이 당분간 유지 될 전망이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전환 대비 및 미래 전력 준공 토니 마치(Tony March) 밥콕 캐나다 최고경영자(CEO)는 이 번 계약에 대해 "캐나다의 잠수 함 정비 파트너로서 해군의 전 력 유지와 안전 확보에 기여하 게 되어 뜻깊다"며, "기존 잠수 함의 안정적인 운용은 물론, 향 후 새로운 잠수함 체계로 이동 하는 과정에서도 차질 없는 지 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국방부는 현재 차세 대 잠수함 도입 사업인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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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신규 잠수함 사업 인도 일정 지연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빅토리아급(Victoria-class) 잠수함 유지보수 계약을 연장했다. 출처: Youtube @Royal Canadian Navy / Marine Royale Canadienne 캡처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를 추진 중이다. 밥콕 측은 기 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전문 인 력과 부품 공급망을 바탕으로 2030년대에 도입될 새 잠수함 전력에 맞춘 정비 솔루션을 준 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방 전력의 연속성과 국내 방위산업 생태계의 과제 잠수함과 같은 고도화된 무 기 체계는 단순한 도입을 넘어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기술 관 리가 전력 유지의 핵심이다. 밥 콕과 시스팬의 계약 연업은 노
후화되는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운용 효율을 유지하면서, 향후 추진될 차세대 잠수함 사업으 로 넘어가는 다리 역할을 한다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2030년대 차세대 전력 도입 전 까지 기존 전력의 안전성을 확 보하는 동시에 국내 공급망과 전문 기술 인력을 차질 없이 유 지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다. 장기적인 국방 예산 집행과 기 술 투자 속에서 이번 정비 연 장 사업이 국내 방위산업의 기 술 자립과 경제적 효과로 원활 히 이어질지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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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총리 "캐나다, 유럽연합 가입 추진 안 해" 독자적 동맹 강화 구상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유 럽연합(EU) 가입 추진설을 공 식 부인했다. 최근 일각에서 제 기된 준회원국 가입 가능성에 선을 긋고, 기존 협력틀을 기반 으로 한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서 EU 가 입설 직접 해명 마크 카니 총리는 토론토 국 제영화제(TIFF) 현장에서 취재 진과 만나 "캐나다는 유럽연합 의 회원국이 되는 방안을 모색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카 니 총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은 캐나다와 유럽연합 간의 독 자적인 동맹 관계이며, 이를 위 한 논의를 시작하려는 것"이라 고 설명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은 복수의 유럽 당국자 말을 인 용해 카니 총리가 캐나다의 EU '준회원국(associate member)' 가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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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직후 캐나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해당 내용이 실제 진 행 상황을 과장한 것이라며 강 하게 반박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유럽과의 관계 강화 시도는 새로운 것이 아니 며, 지난해 브뤼셀에서 열린 캐 나다-EU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틀을 기반으로 협력을 확대하 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안보와 방산 협력... 브뤼셀 정상회의 성과 이어가 카니 총리는 캐나다와 EU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 했다. 총리는 "우리는 같은 가 치를 공유하고 동일한 우선순 위를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보 완하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했다. 캐나다와 EU는 지난해 6 월 브뤼셀 정상회의를 통해 핵 심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 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 측은 안보 및 방위 파트너십에 도 서명했으며, 이를 통해 캐나 다는 유럽의 새로운 방산 조달
프로그램인 '리암 유럽(ReArm Europe)'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주캐나다 EU 대사 역시 양 국 간 협력 논의가 진행 중임 을 확인했다. 제네비에브 튯 주 캐나다 EU 대사는 최근 인터 뷰에서 "우리가 구상하는 것은 다른 국가들과 맺고 있는 관계 와는 다른 형태"라며 "매우 독 자적인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유럽의회 연설부터 정상회의 까지... 외교 일정 본격화 카니 총리의 이번 발언은 유 럽 순방을 앞두고 나왔다. 총리 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를 방 문해 유럽의회에서 연설을 진 행할 예정이다. 이어 뉴펀들랜드 연안의 프 랑스령 뱅상피에르에미클롱을 찾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한다. 오는 10월 말에는 캐나다 현지에서 캐나 다-EU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 정이다. 카니 총리는 "세계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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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분열되는 시기일수록 우 방국들이 서로 단합해야 한다" 며 "함께할 때 더 강해질 수 있 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공급망과 안보 지형 변화 속 다각화 전략 캐나다 정부의 이러한 움직 임은 통상 환경과 안보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외교적 외 연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풀이 된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 지는 국면에서 유럽과의 관계
를 긴밀히 하는 것은 자국 경제 와 안보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 이 될 수 있다. 지리적, 제도적 한계가 명확 한 EU 가입이라는 형식에 매 이기보다, 실질적인 방산, 공급 망, 경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맹 구조를 만들 어가는 정책적 판단이 요구된 다. 향후 열릴 유럽의회 연설과 10월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협 력 안이 어떻게 도출될지가 관 건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연방분열막기배수진" 알버타 분리독립 투표와 분열의 경계
캐나다 알버타주에서 연방 탈 퇴(분리독립) 관련 투표를 앞두 고 국가적 분열의 위기감이 고 조되는 가운데, 마크 카니 캐나 다 총리가 연방 내각 회의를 알 버타주 밴프에서 개최하며 강력 한 연방 통합 메시지를 던졌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모든 이 의 것이며 모두를 위한 나라"라 는 점을 강조하며, 알버타의 연 방 잔류를 촉구하는 민간 캠페 인을 직접 격려하는 등 캐나다 의 분열을 막기 위한 정교한 정 치적 셈법을 가동하고 있다. 알버타 분리독립 투표 직전 밴프서 열린 연방 내각 회의와 통합 행보
캐나다 연방 정부는 10월 19 일로 예정된 알버타주의 2차 분 리독립 투표 추진 여부 관련 주 민투표를 앞두고 밴프에서 내각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 에서 카니 총리는 알버타의 연 방 잔류를 요구하는 시민단체 'Forever Canadian' 관계자들 과 만나 캠페인 버스에 서명하 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잔류 운동에 힘을 실었다. 현장 에 모인 50여 명의 지지자들은 단풍잎 장식과 국기를 들고 국 가(O Canada)를 합창하며 연방 통합의 필요성을 외쳤다. 'Forever Canadian'을 이끄 는 토마스 루카스주크 전 알버 타 부주상은 카니 총리가 미·캐
카니 총리가 시민단체 'Forever Canadian' 관계자들과 만나 자원봉사자 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Youtube @CTV News]
나다 무역 협상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확신에 찬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 했다. 그는 "연방 정부가 알버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 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 며, 향후 캠페인이 본격화되면 총리의 직접적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강요 대신 협력 강조... 연방 정부의 신중한 거리두기 전략 연방 내각이 알버타 현지에 서 회의를 열고 주요 시장들과 면담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 차원의 직접적인 캠 페인 개입에는 선을 긋는 신중 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엘리 노어 올셰우스키 캐나다 재난관 리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 연방 정부의 역할은 알버타 주 민들에게 어떻게 투표하라고 지 시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파트 너로서 협력하고 신뢰를 구축하 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신중한 접근법은 현지 단체와 정치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롬 파카스 캘거리 시장은 연방 정부가 단 순한 금전적 대가나 거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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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총리가 시민단체 'Forever Canadian' 관계자들과 만나 캠페인 버스 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출처:Youtube @CTV News
으로 알버타 주민들을 설득하려 하지 않고, 시골 지역까지 찾아 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 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연방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오히려 알버타 내부의 반발심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정교한 정치적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방의 소외감 해소와 실질적 연방주의 정착의 과제 알버타의 분리독립 움직임 은 지난 수년간 누적되어 온 중 앙정부에 대한 소외감과 경제 적 불만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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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 카니 총리가 강조한 '협력 적 연방주의'와 경제 공약 이행 이 실제 알버타 주민들의 마음 을 돌릴 수 있을지가 이번 사태 의 핵심 변수로 작동하고 있다. 당위적 구호나 정치적 수사만 으로는 수십 년간 형성된 알버 타와 중앙정부 간의 갈등의 골 을 메우기 어렵다. 연방 정부는 알버타의 자치권과 경제적 기여 를 존중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10월 투표 전 까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방주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하 는 엄중한 시험대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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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8%, 李대통령 기자회견 “못했다”…51%, “연임 해소안 돼” 국민 과반이 이재명 대통령 의 지난 18일 취임 후 일곱 번 째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해 부 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또 국민 2 명 중 1명은 ‘연임 개헌’ 논란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나 흘 전 대국민 기자회견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 평가는 39.2%, ‘잘못했다’는 부정 평가는 57.7% 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1% 였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 지
역에서만 긍정 평가가 부정 평 가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더 불어민주당 전통 지지층인 4050 세대에서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다. 반면, 3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74%로 긍정 평가 23.3% 를 압도했다.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으로 ‘연임 논란이 해소됐다’는 응답 은 44.0%, ‘해소되지 않았다’는 답은 51.7%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 빈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서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 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며, 저 역 시 연임을 생각해 본 적조차 없 음을 수차례 여러 경로로 밝혔
다”며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 한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간 공개 답 변을 자제한 데 대해선 “연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요 구는 마치 제가 연임을 구상하 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 는 정치 공세라 생각했다”고 설 명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연 임 문제는 국민 여론과 국민의 선택 문제”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지 50여일 만이었다. 또 기자회견 이후 이 대통령 의 지지율 전망에 대해서는 응 답자의 45.9%가 ‘하락할 것’이 라고 전망했다. ‘상승할 것’이 라는 응답은 36.8%, ‘별다른 변
유시민“李대통령회견발언충격적…
단합수습국면지났다” 범여권 논객 유시민 작가가 22일 이재명 대통령의 당내 화 합과 통합을 강조한 나흘 전 기 자회견 발언에 대해 “별로 의 미 없는 말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로 수습할 수 있는 국면은 일찍 지나갔다”고 도 했다. 유 작가는 이날 미디어오늘 유튜브에 출연해 “누군가 어떤 사람의 말로 빚어진 문제가 아 니고 많은 행위가 쌓여서 이렇 게(진영 내 갈등)온 것이어서 바 로잡으려면 그만큼 많은 행위들 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일 곱 번째로 열린 대국민 기자 회견 모두발언에서 “민주주의 와 진보, 개혁의 이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 며, 친김대중이며, 이재명의 동 지들”이라며 지지층을 향한 호 소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다. “조금 화나는 게 있더라도 우리 가 원래 가진 지향과 가치를 향 해 조금은 눈감아주고 조금은 포용하면서 같이 갈 길을 찾으 면 좋겠다”는 말도 했다. 유 작가는 “잘 보이기 위해서 비평을 하는데 문조털래유(문재 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깐다고 해서 이재명 지지자가 늘어나지 않는다”며 “문털래유 를 까댈 때마다 이 대통령의 지 지율은 내려간다”고 말했다. www.cktimes.net
'유시민과 미디어오늘이 논하다 - 비 평의 품격과 언론의 책임' 유튜버 22일 방송 캡처
이어 “현재 이 대통령 지지율 이 이렇게 떨어진 데에는 정책 적인 실패와 이같은 이유도 있 다”며 “그전에 이 대통령 후보 를 엄청 지지했고 6·3지방선거 전까지 지지했던 사람들 중이 현재는 많은 사람이 팔짱 끼고 심지어 등을 돌리고 같이 욕한 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이 항상 잘할 수는 없기 때문에 비 판 받아 지지율이 떨어질 때 그 걸 받쳐주는 사람들이 지금 다 배척했다”고 부연했다. 유 작가는 “(코어지지층 이 탈) 위험을 저는 일찍부터 경고 해 왔는데 대통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그러니까 지방선거 전까지는 높았는데 왜 지방선거 끝나고서 '나는 그대로인데 지 지율이 떨어지냐' 이게 이 대통 령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리고 6·3지방선거 끝 나고 나서 이 대통령이 나와서 두 차례 기자회견, 처음에는 1 주년 기자회견 그다음에 유럽
출장 갔다 온 기자회견 하면서 굉장히 오만한 말들을 했다”며 “검찰 개혁에 관해서 (국회에) 권한을 줬으니 책임도 지겠지, 이런 말. 충격적이었다”고 지적 했다. 유 작가는 “입법권은 자기 것 이 아니다. 무슨 권한을 자기가 누구한테 준다는 건가. 왕이 아 니고는 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검찰 개혁 이 지지부진했던 것이 이 대통 령이 수사·기소의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며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 각했던 검찰 개혁, 흔히 민주당 의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했다. 그는 “법무부 안에 검찰청 을 두 개로 나눠 수사와 기소 를 전담하게 하는 것을 검찰개 혁의 최대치라고 말한 것을 들 어본 적이 없다”며 “검찰개혁을 주장해 온 그 누구도 이런 방식 을 개혁이라 부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이것이 바 로 대통령의 진심이었고, 이로 써 그간의 과정이 모두 명료해 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진작 말 했어야 한다.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제가 뇌피셜이 었나. 아니지 않나. 저는 대통령 이 기자회견에서 그 얘기 하는 걸 듣고 충격 먹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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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15.8%였다. 이 대통령이 향후 국정운영 에서 중점을 둬야 할 분야로는 응답자의 34.3%가 ‘부동산·민생 경제 문제 해결’을 꼽았다. 이어 ‘인사쇄신·국정 신뢰 회 복’ 15.9%, ‘검찰·경찰 등 권력 기관 개혁’ 13.8%, ‘외교·안보 한미 동행 강화’ 9.3%, ‘개헌 등
정치개혁’ 7.2%, ‘국민과의 소 통·공감 강화’ 6.3%, ‘대미 투 자와 첨단산업 육성’ 5.3%, ‘남 북·북미 대화와 한반도 평화’ 2.6%, ‘호르무즈 해협 등 국제 현안 대응’ 2.4%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 응답률은 4.6%였다.
김승원탄원서엔“급여 페이백·
자금 유용 의혹” 與지도부는침묵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났지만, 김 의원이 경기도 당위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회 계부정 의혹이 구체적으로 공 개되면서 22일 관련 논란이 당의 회계 처리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김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는 지난 17일 홍 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탄 원서를 보내면서 45쪽 분량의 ‘경기도당 회계부정 의혹 사 례집’ 문서 파일 등을 텔레그 램으로 함께 전달했다고 전날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설 명했다. A씨가 홍 수석에게 전달 한 사례집에는 김 의원이 도 당 위원장으로 재임하던 2024~2025년 민주당 경기도당 의 행사비·교육비 관련 의혹 이 담겼다. 2024년 11월 기초 의원 약 200명이 참석한 워크 숍에서 1인당 10만원씩 참가 비 약 2000만원을 총무 담당 국장의 개인계좌로 받았지만 수입부에 기재하지 않았고, 점 퍼·조끼 구입비를 제외한 약 1200만원의 사용처도 확인되 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 담겼 다. 또 일부 당직자에게 정상 급여 외에 월 200만원을 추가 지급한 뒤 이를 돌려받아 운 영비 통장에 모아 썼다는 이 른바 ‘급여 페이백’ 의혹도 포 함됐다. A씨는 사례집을 통 해 “장부에서 확인된 추가 지 급액만 2000만원이며, 보도 내 용을 기준으로 하면 당직자 4 명에게 약 4500만원이 지급됐 다”고 주장했다. 탄원서를 둘러싼 파장이 잦 아들지 않으면서 국민의힘 은 압박에 나섰다. 정점식 국 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탄원서에
나온 내용은 공직 후보자의 성추행, 음주운전, 회계부정, 청탁, 폭언과 갑질”이라며 “이 걸 어떻게 가십이라고 할 수 있겠나. 김 의원에 대한 경찰 의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 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민석 민주당 대표 는 김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 한 나흘째인 이날도 관련 논 란에 대해 공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 인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김 의원의 후보자 지명을 두 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인사였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기도당 차원에 서 확인 중인 것으로 알고 있 다. 중앙당이 아니고 경기도당 차원”이라며 “도당 차원에서 확인이 되면 당에서 (조치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부에선 중앙당 차원에서 회계 부정 의혹을 다시 들춰내는데 대해 조심 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민주 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7월 에 제기됐던 일부 의혹에 대 해서는 이미 당시 당 차원에 서 회계감사를 했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사안”이라며 “지도부 차원에서 굳이 다시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회계부정 의혹은 선관위에 서도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회계보고를 접수하는 경기도 선관위가 1차 사실관계를 파악 하는 단계다. 선관위 관계자는 “경기도선관위에서 언론 문제 제기와 제보 등을 종합해 사실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 라며 “명백한 위법성이 드러나 면 조사와 조치 단계로 넘어가 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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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지명 뒤 글 755건... 한동훈 SNS에 포착된 ‘복당 시그널’ 시그널’ 개각 정국에서 ‘김승원 저격 수’로 급부상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최근 수백건의 페이스 북 게시글을 올리며 메시지 공 세를 펴고 있다. 한 의원은 김승원 민주당 의 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 명된 8월 30일부터 이달 21일까 지 페이스북에 일정 공지, 지역 구 활동 등을 제외하고 총 755 건의 게시글을 올렸다. 하루 평 균 32건으로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 제기, 민주당 비판, 이재명 정부 공격이 주된 내용 이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설전을 시작한 10일 58 건의 게시글을 올렸고, 국무총 리실 직원 사찰 의혹을 제기한 11일에는 85건을 올렸다. 김 후보자가 사퇴한 19일 이 후에도 “이제 시작”이라며 이틀 간 64건의 게시글을 올리며 추 가 의혹을 제기했다. 한 의원이 20일 “김 후보자의 성추행, 추
한동훈 무소속 의원
가 음주운전, 갑질 의혹을 김 대표가 알고도 뭉갰느냐”고 하 자 민주당 의원들은 “한 의원의 수사 자료 유출 의혹을 수사해 야 한다”고 발끈했다. 이런 한 의원을 놓고 야권에 선 “홀로 장외 청문회를 치렀 다”는 반응이 나왔다. 청문위원 이 아닌데도 김 후보자 의혹에 대한 이슈를 주도하면서, 정치 적 특수를 누렸다는 평가도 있 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최
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지른 골든 크로스를 이룬 데는 한 의원의 공도 무시 못 할 것”이라고 했 다. 다만 당내에선 “김 의원 낙 마를 끌어냈더라도 하루 수십건 의 메시지를 올리는 한 의원을 바라보는 내부 피로감은 더 커 졌다”(3선 의원)는 반응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의원이 국 민의힘 의원 전원에게 추석 선 물과 손편지를 보내는 등 러브 콜을 보내는 걸 놓고 복당을 염 두에 둔 포석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그는 최근 윤상현·한 기호·송언석·이양수·김미애·이성 권 의원 등 친한계가 아닌 의원 들의 게시글을 자신의 페이스북 에 끌어와 공유하기도 했다. 야 권 관계자는 “한 의원이 최근 국 민의힘 의원들과 조찬 모임, 티 타임 등을 수시로 가지면서 스 킨십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 의원의 복당에 부
“현지 누나 쫓아내야”… 장동혁 ‘1만 당원’ 총결집 집회 국민의힘이 반년 만에 다시 장외로 나가기 위한 예열을 시 작했다. 장동혁 대표는 추석 연 휴를 이틀 앞둔 2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이재명 정권 실정 대국민 보고대회’를 열고 장외 여론전을 재개했다. 연단에 오른 장 대표는 김승 원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 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 보자 낙마 사태를 둘러싼 청와 대 책임론을 집중 제기했다. 그 는 “(청와대 인사) 뒤에 경기·성 남 라인과 김현지(청와대 제1부 속실장)가 있다”며 “지금 대한 민국을 망치는 건 이재명과 김 현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데 ‘현지 누나’가 아니라 (강)훈 식이 형만 쫓겨났다. 이제 우리 는 경기·성남 라인과 현지 누나 를 쫓아내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군 지뢰 폭발 사고 등 안보 문제와 검찰청 폐지, 참 정권 침해, 농지 전수조사, 부 동산 문제 등 국정 현안 전반을 짚으며 “대한민국이란 큰 집의 기둥이 무너지고 지붕에선 물이 새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즉각 재개하고, 이 대통 령은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 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의원 109명 중 60여명 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당협위원장·지방의원·당원 등 총 1만여명(국민의힘 추산)이 참석 한 가운데 “이재명은 즉각 내려 오라”, “재판을 재개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대규모 규탄 대회를 진행한 건 지난 3 월 더불어민주당이 법 왜곡죄 등 ‘사법 3법’을 일방 처리한 이 후 반년 만이다. 당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 진행할 장외 투쟁의 예행 성격”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내달 3일 장외 집 회를 시작으로 투쟁 수위를 끌 어올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 다. 당 핵심 관계자는 “청와대 인사 참사, 부동산 실정, 안보 위기 등 정부의 실정이 도미노 처럼 쌓이는 만큼 대국민 여론 전이 불가피하다”며 “국민적 호 응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했 다. 당 사무처도 대규모 인파 가 모일 것을 대비해 서울 광화 문과 청와대 인근을 비롯해 여 의도, 잠실 올림픽공원, 강남역, 서초역 부근 등 총 6곳에 집회 신고를 넣어둔 상태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견 제 포석도 깔려 있다는 관측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다. 국민의힘 초선 의원은 “한 의원이 ‘김승원 저격수’로 주목 도를 높인 만큼 포스트 개각 정 국에서 장 대표가 지지층 결집을 토대로 존재감을 키우려는 생각 인 것 같다”고 했다. 다만 다음 달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고, 이 재명 정부의 실책을 조명할 기회 인 만큼 장외 집회를 계속해 열 기보다는 원 포인트 성격으로 진 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그러나 “거리로 나설 경우 득 보단 실이 더 클 것”이라는 당내 우려도 적지 않다. 지난 3월 국 민의힘의 청와대 도보 행진 당시 에도 ‘윤 어게인’ 세력과 강성 보 수 유튜버가 몰리며 장외 투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조성되는 등 역효과를 경험한 까닭이다. 22일 국회 집회 현장에서도 일부 강성 지지층이 부정선거 관련 깃발을 설치하려다 당 관계자에 의해 제 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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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인 당내 시선도 여전하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에 출연해 “열심히 싸운 것은 높이 평가하지만, 당의 복귀와
같이 섞어서 얘기할 일은 아니 다”라며 “당원 게시판 문제라든 지 본인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 한, 넘어야 할 허들이 몇 개 있 다”고 말했다.
‘전남의대후폭풍’에두쪽난호남…
李 지지율 뇌관 될까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김원이 민주당 의원과 강성휘 목포 시장, 이형환 목포시의장, 목포대 교수 등 12명이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후보 대학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사진 목포시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텃밭 으로 꼽히는 전남광주시가 국 립의대 선정 문제를 두고 동 서로 반쪽이 났다. 지난달 30 일 전남권 국립 의대 후보지 로 순천대(동부권)가 선정된 이후 경쟁자였던 목포대(서남 권)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 며 서남권과 동부권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어서다. 21일 서남권 의대 비상대책 위원회는 국회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순천대 선정에 대해 “불과 1.3점 차이로 결정된 심 사 결과임에도 평가 기준과 채점 근거는 공개되지 않았 다”며 “불공정 의혹이 제기된 의대 추천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증할 것을 요구한다”고 항의했다. 목포대가 법원에 신 청한 ‘국립 의대 신설 후보 대 학 선정·추천 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첫 심문기일을 하루 앞두고서다. 서남권에선 순천 대가 의대와 병원 부지를 확 보하지 않고도 후보지로 단독 선정됐다고 주장하며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 이에 민형배 전남광 주시장이 “법원 판단을 기다 리고 존중하겠다”(12일 페이 스북)고 밝히면서 법적 공방 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양측 다 물러서긴 어렵다. 전남광주는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영암·무안·신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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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도·완도), 여수·순천을 중 심으로 한 동부권(광양·곡성·구 례·고흥·보성)으로 나뉜다. 동 부권 의원은 “의료 취약 지역 인 전남광주에서 동서의 의료 시설 유치 싸움은 오래 이어 져 왔다”며 “그래도 인구가 86 만명인 동부권이 65만명인 서 부권보다 의료 수요가 높은 데 다, 서남권 중심 도시인 목포 와 달리 순천은 메가프로젝트 수혜를 거의 받지 못해 의대라 도 받아야 균형에 맞다”고 주 장했다. 광주와 가까운 목포가 순천보다 의료 환경이 비교적 낫다는 것도 이유로 꼽혔다. 지역구 의원 또한 적극 목소 리를 내고 있다. 목포가 지역구 인 김원이 의원은 “민 시장이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꾸렸을 때까지만 해도 의대는 목포대 에, 의료벨트는 동부권에 두자 는 방향이었다”며 “갑자기 뒤 집힌 이유가 납득되지 않는다” 고 반발했다. 호남 의원은 “서 남권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며 “유권자 수가 더 많 은 동부권을 의식한 정무적 행 보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5일 의대 심 사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며 삭 발까지 했다. 박지원(해남-완 도-진도·5선) 의원도 지난 12일 “민 시장과 전날 면담하며 순 천대로의 결정에 대해 무효화 선언을 요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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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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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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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코막힘 오래가고 코피까지…
놓치기 쉬운 비부비동종양 [헬스나침반] 비내시경검사로조기진단가능 비염이 있어 평소 코가 자주 막히는데, 언젠가부터 코피도 빈번히 나더라고요. 문득 비염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경우를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Q
▲전문가의 한 마디: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동혁 교수 코막힘이나 코피는 대부분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같은 염증성 질환 때문에 발생하지 만, 일부는 종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코에서만 코막힘이나 코피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비부비동종양을 의 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비부비동종양은 콧속의 비강 과 부비동에 발생하는 종양을 통칭하는 질환입니다. 양성종 양에는 반전성 유두종, 혈관섬 유종, 골종 등이 있습니다. 특
히 반전성 유두종은 재발률이 높고 일부에서는 악성종양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악 성종양은 흔히 비부비동암을 일컫는데 편평세포암, 선암, 후 각신경모세포종, 점막흑색종 등 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코막힘입 니다. 지속적인 콧물과 반복되 는 코피, 후각 저하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비염이나 축농 증은 대부분 증상이 양측성으 로 나타나지만, 비부비동종양은 한쪽 비강이나 부비동에서 시 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비부비동종양은 한쪽 비강이나 부비동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출처: Gettyimagesbank]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 부 악성종양은 목재 분진이나 가죽 분진, 니켈, 크롬, 포름알 데히드 등 유해 화학물질에 의 한 장기간 노출이 위험 요인 으로 보고됩니다. 또한 반전 성 유두종은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부비동종양이 의심되면 가 장 먼저 비내시경 검사를 진행
합니다. 비내시경으로 비강 내 부를 직접 관찰하며 종양 유무 와 위치, 크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 과정에서 의심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시행해 종양의 종류와 악성 여 부를 최종적으로 진단합니다. 혈관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출혈 위험이 있어 영상검사를 먼저 시행한 뒤 조직검사 여부 를 결정합니다. 치료 방향은 종양의 종류와 병기, 발생 위치 등을 종합적으 로 고려해 설정합니다. 양성종 양은 수술적 제거를 우선적으
로 고려하는데, 악성종양은 조 직학적 분류나 병기에 따라 수 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 을 결정합니다. 최근에는 일부 종양에서 코 로 접근하는 내시경 수술만으 로도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내시경과 영상기술이 발달하면 서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 게 된 것이죠. 병변을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선택지의 폭 이 넓어지고 기능 보존에도 유 리합니다. 의심 증상이 지속된 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난히 더위 타고 가슴 두근… 여름 탓 아닌 ‘갑상선 이상’ 이상’ 신호일 수도 [건강100대 궁금증] 갑상선염 무더운 여름에는 땀이 늘고 쉽게 지치며 잠을 설치기 쉽습 니다. 입맛이 떨어져 체중이 줄 거나 가슴이 두근거려도 대부 분 날씨 탓으로 생각합니다. 하 지만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더 위를 견디기 어렵고, 충분히 쉬 어도 피로가 계속된다면 갑상 선 건강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 습니다. 목 앞쪽에 나비 모양으로 자 리한 갑상선은 우리 몸이 에너 지를 사용하는 속도를 조절하 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듭니다. 체온과 심장박동, 소화, 체중, 기분 등에도 영향을 줍니다. 갑 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생기면 몸의 대사 속도가 빨라 집니다. 이때 더위를 참기 어렵고 땀 이 지나치게 많이 날 수 있 습니다. 심장이 빠르게 뛰거 www.cktimes.net
나 손이 떨리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줄며, 예민함·불면·잦 은 배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여름철 흔히 겪는 더위와 탈 수 증상처럼 보여 발견이 늦어 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 진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 면 부정맥이나 골밀도 저하 등 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 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몸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느리게 만 듭니다. 여름인데도 손발이 차 고, 무기력하거나 이유 없이 체 중이 늘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변비, 부종, 집중 력 저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갑상 선 질환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 다. 혈액검사로 갑상선자극호 르몬(TSH)과 갑상선호르몬 수 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발견되 는 갑상선결절도 흔한 고민입 니다. 결절은 갑상선 조직 안에 생긴 혹을 뜻하며 대부분 별 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발견됐 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므로 지나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 습니다. 중요한 것은 크기만 보 고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초음파로 결절의 모양과 경 계, 내부 성분, 석회화 여부 등 을 살펴 위험도를 평가하고, 필 요한 경우 가느다란 바늘로 세 포를 채취하는 미세침 흡인세 포검사를 시행합니다. 양성이 고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초 음파 검사로 변화를 관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목의 혹이 빠르게 커지 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목소리가 계속 쉬거나 호흡이 불편하다면 진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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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저하증이면 여름인데도 손발이 차고, 무기력하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늘 수 있다. [챗GPT 생성 이미지]
력이나 소아기 두경부 방사선 노출 경험이 있는 경우에도 전 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여름철 갑상선 건강을 지키 기 위해 특별한 보양식이나 건 강기능식품을 찾을 필요는 없 습니다. 갑상선 질환이 있다
고 해서 미역이나 다시마를 무 조건 피하거나 많이 먹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특히 요 오드가 농축된 보충제는 갑상 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 므로 임의로 복용하지 않는 것 이 좋습니다.
여름철 더위로 인한 피로와 발한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두근거림이나 체중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관훈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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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소화불량·식욕 저하…
‘침묵의 장기’ 장기’ 간 상태 살펴야 간 질환 조기 발견하려면 간은 신체에서 영양소 저장, 에너지 생성, 독소 해독, 담즙 생성 등 500가지 이상의 필수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장기다. 하지만 간은 세포가 약 70% 이 상 손상될 때까지 자각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 기'로 불린다. 대표적인 간 질환으로는 지 방간, 간염, 간경변, 간암이 있 다. 특히 비만이나 당뇨병 등
대사 질환과 밀접한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염을 거쳐 간 조직 이 딱딱하게 변하는 간경변증 이나 간암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전선병원 소 화기센터 최유아 전문의의 도 움말로 간 질환을 일찍 발견하 기 위해 알아둬야 할 정보를 정 리했다. 오른쪽 윗배 묵직하거나 불
편감 지속 간 질환 초기에는 단순한 피 로나 컨디션 저하로 오인하기 쉬운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충 분히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계 속되거나 쉽게 지치고, 식욕 저 하 및 소화불량이 반복될 수 있 다. 또한 오른쪽 윗배가 묵직하 거나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기 도 한다. 질환이 더 진행하면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변 하는 황달이 나타나며, 소변 색 이 짙어지고 쉽게 멍이 들거나 출혈이 생긴다. 심한 경우 복수 가 차거나 다리가 붓는 증상을 동반한다. 과음자, 비만인, 간염 바이러 스 보유자는 정기 검진 필수 과도한 음주를 지속하거나
비만인 경우, B형 또는 C형 간 염 바이러스 보유자, 간 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일반인 보다 간 질환 발생 위험이 현저 히 높다. 이런 고위험군은 아무 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 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간 질 환은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 수치를 확인하고,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지방간이나 간경 변 여부를 평가하는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로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다. 만약 초기 검사에 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거나 정 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경우 에는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 공명영상촬영(MRI)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절주와 적정 체중 유지가 기 본 간 건강을 지키려면 일상 속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 요하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절주 생활을 실천하고, 적정 체 중을 유지하며 규칙적인 운동 을 해야 한다. B형 간염 예방접 종을 받지 않았다면 접종을 통 해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 안전 하다. 이미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전문의 진료를 꾸준히 받으면서 정기적으로 간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건강검진 결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
관리 열쇠는 ‘순환과 배출’ 배출’ 효과적인 콜레스테롤 관리 전략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 치가 기준치를 초과해 걱정하 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으로 LDL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반면, 고밀도 지단백(HDL)은 혈관 내 콜레 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제거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 역할을 한다. 따라서 올바른 콜레스테 롤 관리는 단순히 총콜레스테 롤 수치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HDL을 유지하면서 LDL을 적 정 수준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약물치료 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다. 특히 30~50대의 경우 식습관, 체중, 운동 부족, 스트레스, 수면 상태 등 생활습관 전반을 먼저 점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LDL 콜레스테 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기 름진 음식 섭취부터 줄이지
만, 덜 먹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우리 몸은 필요한 콜 레스테롤의 상당 부분을 간에 서 자체 생성하며, 혈중 콜레 스테롤 수치는 ‘생성·흡수·배 출’의 균형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식이 조 절을 넘어 체내 콜레스테롤 의 ‘순환과 배출’ 기전에 주목 하는 추세다. 콜레스테롤 관리, 지속 가능 한 생활습관이 중요 몸속 콜레스테롤의 상당 부 분은 간에서 생성된다. 이후 일 부는 담즙산 형태로 전환돼 장 으로 이동하고, 이 과정에서 지 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장 으로 이동한 담즙산의 대부분 은 다시 흡수돼 간으로 돌아가 지만, 일부는 대변을 통해 체외 로 배출된다. 이때 장내에서 담 즙산 재흡수가 줄어들면 간은 부족한 담즙산을 보충하기 위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추가로 사용 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LDL 콜
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모든 장내 미생물이 나 유산균이 이런 기능을 하는 건 아니다. 요즘에는 콜레스테 롤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특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이 른바 ‘콜레스테롤 유산균’에 대 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 다. 일부 기능성이 확인된 균주 는 장내에서 담즙산의 재흡수 과정을 조절해 콜레스테롤 배 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관리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적 인 식단 조절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한다. 특 히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 중 유지 ▶충분한 수면 ▶금연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최근 에는 체내 콜레스테롤의 순환과 배출 과정에 관여하는 콜레스테 롤 유산균을 활용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우수한 유산균 균주
최근 콜레스테롤 관리는 LDL 수치를 줄이고 HDL 수치를 유지하면서 체내 순환과 배출을 원활하게 돕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를 선별해 단독 또는 복합적으 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 행 중이다. 이 중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이 입증된 일부 균 주는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감소, HDL 콜레스테롤 증가 효 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런 과 학적 근거와 국내외 특허를 바 탕으로 해당 균주는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장 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 되고 있다. 매일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 는 편의성 고려해야 이처럼 콜레스테롤 관리는 단 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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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을 줄이고 HDL을 유지하 며 체내 순환과 배출을 원활하 게 돕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 다. 이에 따라 식약처로부터 콜 레스테롤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 은 콜레스테롤 유산균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비록 약물치료 단계 는 아니더라도 건강검진에서 LDL 콜레스테롤 경고등이 켜 진 이들에게는 훌륭한 생활습 관 보완책이 될 수 있다. 콜레 스테롤 관리는 무엇보다 꾸준 한 실천이 핵심인 만큼 매일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편 의성을 고려하면서 기능성과 안전성이 철저히 입증된 제품 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 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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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깨우는 야간뇨, 전립선 건강 적신호 배뇨장애로 검사받다 전립선암 발견하기도 밤마다 화장실을 들락날락하 느라 잠을 설치는 중년 남성이 적지 않다. 잦은 야간뇨와 잔뇨 감, 약해진 소변 줄기는 전립선 건강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서 요 도를 감싸고 있는 기관이다. 나이가 들면 전립선이 커지면 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킨다. 이를 전립선비대증 이라고 한다. 40대 이후부터 서 서히 시작돼 60대에는 60~70%, 70대 이상에서는 대부분의 남 성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 환이다. 노화로 전립선 커지면 배뇨장 애 유발 대표 증상은 소변 줄기가 가
늘어지고 힘이 약해지는 것이 다. 소변이 중간에 끊기거나 시 원하게 배출되지 않는 느낌이 들고, 소변을 보고 난 뒤에도 방광에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 을 호소한다. 특히 야간뇨는 삶 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밤에 여러 차례 잠에서 깨 화장실을 다녀오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낮 동안 피로감도 커진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비뇨 의학과 전준성 전문의는 “심하 게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 배 출을 완전히 막으면 응급으로 소변줄을 꽂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질환이 악 화하면 방광 속 정체된 소변으 로 요로감염과 방광결석이 생길 위험이 크고 신장 손상 같은 합 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으로 병원 을 찾았다가 검사 과정에서 전 립선암이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 은 탓에 이미 암이 진행된 상태 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국 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립선 암은 2023년 국내 남성암 발생 1위를 차지했다. PSA 검사로 전립선암 위험 평가 전립선암은 조기에 발견하 면 치료 성적이 좋은 암으로 꼽 힌다. 전체 5년 상대생존율은 96.9%에 달하지만, 원격전이 단 계에서 발견 되면 생존율 이 51.2%로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화장실을 찾는 일이 반복된다면 전립선 이상을 알리 는 신호일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뚝 떨어진다. 조기 진단 여부가 예후를 좌우하는 것. 전립선암 조기 발견에 널리 활용되는 검사는 전립선특이 항원(PSA) 혈액검사다. PSA 는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효 소 물질이다. 혈액 속 PSA 농 도를 측정해 전립선암 가능성 을 평가하거나 치료 효과를 확 인한다. 채혈만으로 검사가 가 능해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다.
눈앞 날파리 증상 4명 중 1명은 ‘망막 질환’ 질환’… 변화 잘 살펴야
비문증, 검은 점 많아지거나 눈앞 번 쩍인다면 주의 눈앞에 날파리나 검은 점이 떠다니 는 듯한 ‘비문증’ 증상을 겪는 환자 4 명 중 1명은 망막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한 노화 현상으 로 여겨 방치할 경우 망막박리 등 심 각한 시력 저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누네안과병원이 지난해 1월 부터 12월까지 비문증 증상으로 내원 한 환자 4900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24.3%에 달하는 1190명에게서 망막 질 환이 확인됐다. 질환별로는 망막변성 이 888명(74.6%)으로 가장 많았고, 망 막열공이 302명(25.4%)으로 그 뒤를 이 었다. 이를 전체 비문증 환자 기준으로 환산하면 망막변성은 18.1%, 망막열공 은 6.1%의 비중을 차지한다. 비문증은 유리체가 혼탁해지며 발생 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증상의 변화가 생긴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기존보다 떠다니는 점의 개수가 급격히 늘어나거나, 눈앞 이 번쩍이는 광시증이 동반되거나, 시 야 일부가 커튼을 친 것처럼 가려진다 면 즉시 망막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 록한 망막변성은 망막 주변부 조직이 얇아지고 약해진 상태를 뜻한다. 초기 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지만, 방치 하면 망막에 구멍이 뚫리는 망막열공 www.cktimes.net
고려대 안산병원 비뇨의학과 태범식 교수는 “PSA 수치가 높 아도 전립선비대증이나 염증 때 문인 경우가 많아 수치만으로 암을 단정할 순 없다”며 “정확 한 진단을 위해선 반드시 전문 의와 상담해 추가 검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전립선암은 병 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양하 고 예후도 좋은 편이지만, 그만 큼 조기 발견이 선행돼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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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망막이 안구 벽에서 떨어져 나가 는 망막박리로 악화할 수 있다. 망막열공은 갑작스러운 비문증이나 번쩍임이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 유발 질환인 망막박리로 진행된다. 고도근시 환자나 중장년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다. 망막 질환은 조기 발견 시 시력 저 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망막변 성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로 예방이 가 능하며, 망막열공 역시 조기에 발견하 면 비교적 간단한 레이저 치료 등으로 망막박리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서울 누네안과병원 망막센터 김주영 원장은 “비문증 자체가 모두 위험한 질환을 뜻하진 않지만, 임상에서는 상 당수 환자에게서 망막변성이나 망막열 공이 동반돼 나타난다”며 “평소와 다 른 안구 증상이 느껴진다면 안과를 찾 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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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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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계획 앞둔 탈모 환자, ‘이것’만은 알고 치료해야 모빈치의원 부상연 대표원장 바야흐로 백세 시대, 외모가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현대 사 회에서 탈모는 남녀노소를 불 문하고 큰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다. 특히 병원을 방문하는 많은 남성들은 탈모 치료를 고 민하지만, 실제 치료를 망설이 거나 중단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는 다름 아닌 ‘결혼과 자 녀 계획’이다.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상 에는 "탈모약을 먹으면 기형아 를 낳는다", "복용 중에는 부부 관계를 가지면 안 된다" 등 공 포를 자극하는 정보가 적지 않 다. 그렇다면 이러한 이야기 중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 부터가 오해일까. 자녀 계획을 앞둔 예비 부모라면 반드시 확 인해야 할 탈모 치료의 기준을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리 했다. 남성형 탈모 치료의 두 기 둥,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 리드 현재 의학적으로 검증된 남 성형 탈모 치료법 중 대표적 인 것은 5-알파 환원효소 억 제제(5-ARI)로 불리는 경구 용 탈모 치료제다. 대표 성 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두타스테리드 (Dutasteride)가 있다. 이 약 물들은 탈모를 유발하는 핵심 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 스토스테론)의 생성을 억제해 모낭의 퇴화를 막고, 가늘어진 모발을 다시 굵어지는 데 도 움을 준다. 수많은 임상 연구를 통해 두 성분은 80~90% 이상의 환자에 서 탈모 진행을 억제하거나 모 발 굵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확 인됐다. 이에 남성형 탈모 치 료를 논할 때 이러한 경구용 치료제를 배제하는 것은 사실 상 어렵다. 태아 기형 오해와 진실, 남 성의 복용은 안전하다 많은 이들이 가장 우려하는 질문은 "남성이 탈모약을 복용 하는 동안 자녀를 가져도 괜 찮은가"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성이 탈모약을 복용하는 중
배우자가 임신하더라도 태아의 기형이나 발달 이상을 유발한 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가 가임기 여성과 사춘기 이 전 어린이에게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기 때문이다. 이 약물들 은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될 수 있으며, 임신한 여성이 약물에 직접 노출될 경우 남성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해당 약물이 임산 부나 가임기 여성, 어린아이에 게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권고 하고 있다. 하지만 남성이 치료 목적으 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는 이와 다르다. 남성이 정상적인 방법 으로 정량의 탈모약을 복용했 을 때 정액을 통해 배출되는 약물의 양은 극히 미미한 수 준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 1mg을 복용하 는 남성의 정액 내 약물 농도 를 측정했을 때, 임신한 여성 이 정액을 통해 노출될 수 있 는 최고 용량은 태아에게 영향 을 미치는 '최소 유효 용량'의 750분의 1에서 수천 분의 1 수 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태아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기에는 매우 적은 양이라 할 수 있다. 미국 식품 의약국(FDA) 자료에서도 탈 모약을 복용 중인 남성의 성관 계나 임신 시도가 태아에 미치 는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설명한다. 탈모약이 남성 가임력과 난 임에 미치는 실제 영향 그렇다면 태아에 대한 안전
성을 넘어, 탈모약이 남성의 정자 건강과 임신 가능성을 떨 어뜨린다는 우려는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다수 건강 한 남성에게는 큰 문제가 되 지 않는다. 다만 평소 정자 수 치가 낮거나 난임 요인을 가진 남성이라면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DHT 호르몬은 전립선과 부 고환의 기능, 정액 생성에 관 여하기 때문에 탈모약 복용 시 정액량이나 일부 정자 지표가 일시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실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료와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약물 종류에 따라 정자 지표 변화에 다소 차이가 있다. 피나스테리드 1mg의 경우,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일반적 으로 건강한 젊은 남성의 정 자 생성이나 가임력에 유의미 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다만, 기존에 정 자 수치가 낮았던 경계선상의 난임 환자군에서는 약물 복용 후 정자 농도와 총 정자 수의 감소가 관찰된 사례가 있었으 나, 이러한 결과는 특정 환자 군에 국한된 소견으로 보고되 었다. 두타스테리드 0.5mg의 경우, 일부 임상 연구에서 정자 관련 지표 변화가 관찰된 바 있다. FDA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복용 52주 시점에 정자 수, 정 액량, 정자 운동성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세계보건 기구(WHO) 기준을 참고한 임 상 연구에서도 장기 복용 시 정자의 평균 농도와 정액량은 각각 73 x 106/mL에서 56.8 x 106/mL, 3.0mL에서 2.1mL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자 운동성 역시 일부에서 자연임 신에 필요한 기준보다 낮아지 는 경향이 관찰됐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은 이 러한 변화가 '일시적이며 가역 적'이라는 사실이다. 약물 복용 을 중단하면 수개월 내에 정자 의 수, 농도, 운동성 및 정액량 이 복용 전 원래 상태로 회복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는 정액량 감소나 정자 지표의 변화가 곧 영구적인 난임으로
이어진다고 보기 어렵다. 또 한 앞서 설명했듯, 난임 요인 이 없는 남성이라면 자녀 계획 에 앞서 탈모약을 중단해야 하 는 것은 아니다. 탈모약을 복 용하는 중 배우자가 임신하더 라도, 이 자체가 의학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안전하고 현명한 가임기 '휴 약 기간' 설정 난임 요인 등 위험 요소가 없는 남성은 탈모약을 복용하 며 임신을 시도해도 무방하다. 다만 정자 지표 저하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얻기 위해 일시적으로 약을 중 단하고자 한다면, 성분별 특성 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정자 가 생성되고 성숙하기까지 약 3개월(90일)이 소요되므로 이 를 기준으로 휴약 계획을 세우 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 드는 체내 반감기와 잔류 기 간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피나스테리드 계열 약물은 비 교적 빠르게 배출되는 편이지 만, 두타스테리드 계열 약물은 체내에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 휴약 기간을 보다 넉넉히 고려 할 필요가 있다. 다만 휴약 기간이 길어지 면 그동안 억제되었던 탈모가 다시 진행될 수 있으므로 필 요 이상으로 오래 약을 중단하 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예 비 부모로서 태아 건강을 염려 하는 마음과 탈모 진행을 억제 하는 치료 목표 사이의 균형 을 맞추기 위해서는, 임신 계 획 단계에서 의료진과 상의하 여 약을 중단할 시기와 기간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바르는 탈모약, 실질적 접촉 을 주의하라 임신을 계획 중인 남성 환자 들은 전신에 작용하는 경구제 보다 두피에 바르는 약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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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 다. 이론적으로는 바르는 약이 체내로 흡수되는 양이 적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 도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약물 이 피부 접촉을 통해 가족에게 옮겨갈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 다. 약을 바른 직후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거나 가족과 신체 접촉을 하면, 베개나 손을 통 해 가임기 여성이나 어린 자녀 의 피부에 약물이 묻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바르는 약을 사용할 때는 약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가족과의 접촉을 피하고, 베개 등 침구류를 함께 사용하지 않 는 것이 좋다. 또한 약을 바른 직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약물이 다른 사람의 피부에 닿 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차단하 는 것이 필요하다. 두려움 대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처해야 탈모는 한 번 진행되면 모낭 이 점차 위축되어 회복이 어려 워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 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자녀 계획이라는 중요한 시기 를 앞두고 막연한 불안감으로 무작정 치료를 중단하거나 미 루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의학적 근거를 종합하면, 일 반적으로 남성의 탈모약 복용 이 태아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다. 막연한 공포심 으로 혼자 고민하기보다, 부부 가 함께 의료진과 상담해 기 초 가임력을 점검하고 임신 계 획에 맞춰 휴약 여부와 시기 를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검증된 의학적 정보와 전문가 의 조언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탈모 치료와 자녀 계획 모두 현명하게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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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잘 보이는데요” 보이는데요”… 당뇨망막병증, 검진 시기가 시력을 지킨다 더원서울안과 박운철 원장 당뇨병 환자에게 여름은 혈 당 관리가 유독 까다로운 계절 이다. 더위로 인한 탈수, 불규 칙한 식사와 활동량 변화가 혈 당을 흔들기 쉽기 때문이다. 그 런데 정작 당뇨 환자들은 "눈이 잘 보이는데 굳이 안과에 가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 다. 당뇨망막병증이 위험한 이 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언제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할까 따라서 당뇨망막병증 검사는 증상이 나타난 뒤가 아니라, 당 뇨를 진단받은 시점부터 검사 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 반적으로 제1형 당뇨병은 진단 후 5년 이내에, 제2형 당뇨병은 진단과 동시에 산동 안저검사를 포함한 안과 검진을 받도록 권 고된다. 이후에는 망막 상태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해 정기적으 로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외식이 잦아지는 시기일수록 규 칙적인 식사와 처방된 약물 복 용 등 평소의 관리 습관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과 치료의 큰 흐름 나이가 들수록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이 증가하지만, 눈 건강을 관리하 검사는 산동 안저검사와 안저 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4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립아트코리 촬영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아 제공 따라 형광안저혈관조영이나 빛 는 병의 단계와 환자 상태에 따 능성이 높아진다. 여름철 혈당 간섭단층촬영(OCT)으로 황반부 라 달라진다. 관리에 신경 쓰는 김에, 미뤄 종 여부 등을 확인한다. 치료는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 발견 두었던 안저검사 일정도 함께 잘 보여도 안심할 수 없는 혈당 등 전신 위험 요인 관리를 해 관리할수록 시력을 지킬 가 챙겨보길 권한다. 이유 바탕으로 진행 당뇨망막병증은 지속적인 고 여름철 혈당만큼 챙겨야 할 된다. 망막 상 혈당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 것들 태에 따라 레 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혈관 당뇨망막병증의 진행은 혈 이 저 광 응 고 에서 혈액이나 삼출물이 새거나 당 하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술, 항혈관내 혈관이 막히며 질환이 진행되면 다. 여름철에는 특히 세 가지 피성장인자(항 7~8월 발생 빈도 높은 연조직염 주의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기 를 함께 살피는 것이 도움이 된 VEGF) 안내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야외 도 한다. 문제는 초기에는 자각 다. 우선 혈당뿐 아니라 혈압과 주 사 술 을 시 활동 중 벌레 물림 등으로 피부에 작은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시 혈중지질을 함께 조절해야 망 행하며, 증상 상처가 나기 쉽다. 여기에 땀과 습한 야가 흐려질 정도가 되면 이미 막 손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 진행된 경 환경으로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 세균이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 또 더위로 인한 탈수는 혈당 변 우 유리체절제 침투해 연조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 성인 실명의 주요 원인 중 동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물을 술 등이 고려 연조직염은 A군 용혈성 사슬알균이 하나로 꼽히는 이유다. 자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 된다. 어떤 방 나 황색포도알균 등의 세균이 피부와 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휴가와 법을 적용할지 연부조직에 침투해 발생하는 감염 질 연조직염에 걸리면 열감과 부종, 통증 등이 야 기된다. [챗GPT 이미지 생성] 환이다. 봉와직염 또는 봉소염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찰과상 ▶화상 ▶무좀 키는 응급 질환이다. 연조직염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항생 ▶벌레 물림 등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 된 상태에서 세균이 침투하면서 야기 제를 사용한다. 피부 아래 고름이 생 겼다면 절개 및 배농(곪은 곳을 째거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나 따서 고름을 빼냄) 치료가 필요할 연조직염 환자는 여름인 7~8월에 가 수 있다. 고열이나 오한 등 전신 증상 장 많이 발생한다. 2024년 월별 진료인 이 심하거나 감염 범위가 빠르게 넓어 원을 보면 환자 수는 2월 10만644명에 지는 경우, 경구 항생제 치료에도 호전 서 점차 증가해 7월에는 15만2418명, 8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이뤄 월에는 15만4189명으로 연중 가장 많은 지기도 한다. 완전틀니 질환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생긴 작 수준을 보였다. 연조직염에 걸리면 초기에는 보통 은 상처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비 다. 벌레에 물린 부위를 심하게 긁는 슷한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감염 행동을 삼가고 찰과상 등 상처가 생겼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과 부종, 다면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은 뒤 소 부분틀니 통증 등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독해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또 무좀이 온타리오 정부에서 지원하는 물집이나 고름이 생기기도 하며 피부 나 발가락 사이 갈라진 피부는 세균이 를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한동안 자국 침투하는 통로가 될 수 있어 제때 적 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이 남는 오목부종이 동반되기도 한다. 모든 틀니에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면도기 등 개인위생용품을 청결하게 대동병원 족부센터 유성호 과장은 "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면역력 관리하는 것도 연조직염을 막는 한 방 이 저하된 경우에는 중증 감염이나 패 법이다. 면도나 제모 시에는 소독하거 혈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 나 청결하게 관리한 면도기를 사용하 Sheppard Ave. W. 다"며 "따라서 이상 증상이 있을 때 바 고 땀에 젖은 옷과 신발, 양말은 장시 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게 간 착용하지 말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 좋다"고 강조했다. 패혈증은 바이러스 아울러 샤워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전화문의 등의 감염에 대해 신체가 과도하게 면 충분히 말려 습한 환경이 지속하지 않 역 반응을 일으켜 주요 장기를 손상시 도록 한다.
여름철 벌레에 물린 상처,
방치하면 패혈증 부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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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마다 손 저리고 감각 무뎌진다면,
이것 의심해야 손목터널증후군, 엄지손가락 힘 변화 주의 새벽마다 손이 저려 잠에서 깨거나 손끝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손목터널증 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안 쪽의 좁은 통로인 손목터널에 서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발생 하는 질환이다. 정중신경은 엄 지와 검지, 중지, 약지 절반의
감각과 엄지손가락 움직임을 담당한다. 따라서 신경이 압박 을 받으면 해당 손가락이 저리 고 화끈거리며 감각이 둔해지 는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수면 중 자신도 모르게 손목을 구부 린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손목
터널 내부 압력이 높아져 신경 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초기에 는 간헐적인 저림으로 시작하 지만, 진행될수록 운전대를 잡 거나 휴대전화를 오래 들고 있 는 등 일정 자세를 유지할 때 도 통증과 저린 증상이 뚜렷해 진다. 주의해야 할 점은 증상이 나 타나는 손가락의 위치다. 손 목터널증후군은 엄지부터 약 지 일부까지만 증상이 나타나 며 새끼손가락에는 영향을 주 지 않는다. 만약 새끼손가락까 지 저리다면 팔꿈치 터널에서 척골신경이 눌리는 주관증후 군 등 다른 신경 압박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저림 증상을 넘어 엄지손가 락의 힘이 떨어지는 변화가 생 겼다면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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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나 휴대전화를 자주 떨어 뜨리고 병뚜껑을 돌리거나 단 추를 채우는 등 섬세한 동작 이 어려워졌다면 운동 기능까 지 영향이 미친 상태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엄지손가락 아래 쪽 손바닥의 도톰한 부위(엄지 두덩)가 납작하게 꺼지는 근육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단은 신경 자극 검사와 함 께 신경전도, 근전도, 초음파 검 사 등으로 신경의 압박 정도를 평가한다. 감각 저하나 근력 약 화가 없는 초기에는 손목 사용 을 줄이고 야간 보조기 착용, 약물 및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 다. 반면 지속적인 감각 저하나 근육 위축이 확인된다면 손목 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 를 고려해야 한다. 연세스타병원 정형외과 민슬 기 원장은 “엄지손가락 근력이 떨어지는 것은 신경 압박이 진 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 한 신호”라며 “신경 압박이 오 래 지속되면 치료 후에도 감각 과 근력이 회복되는 데 오랜 시 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손의 섬 세한 동작이 어려워졌다면 지 체 없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 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는 직장인,
건강관리 투자 의지도 높아 서울대병원 직장인 1000명 대상 조사 결과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정 서적으로 안정된 직장인일수록 건강관리에 비용을 투자하려는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 윤영호 교수 연구팀이 직장인 1000명을 대상 으로 ‘건강자산 가치’에 대한 인 식과 활용 가능성을 조사한 결 과다. ‘건강자산’은 개인과 지역사 회, 사회 시스템이 건강을 유지 하는 데 기여하는 모든 요인과 자원을 뜻한다. 질병 유무만 따 지던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 의학·행동·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을 뒷받침하는 요인을 폭넓게 살펴본다는 개 념이다. 연구에선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20~40대 직장인을 대 상으로 건강자산에 대한 온라 인 설문을 진행해 1000명의 응 답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
자산에 대해 ▶경제적 가치 추 정 의향 ▶건강관리에의 유용 성 ▶평가 프로그램 이용 의향 ▶맞춤형 건강 개선 활동 참여 의향 ▶비용 지불 의향 등 5개 항목의 동의 정도(4점 척도)를 물었다. 조사 결과 직장인 대다수가 건강자산을 체계적으로 평가하 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응답자의 80.4%가 건강 자산 평가가 ‘실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맞춤 형 건강 개선 활동 참여 의향도 79.8%나 됐다. 이와 관련해 실제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63.4%로 집계됐다. 연구팀은 신체·정신·사회·영적 건강과 이를 종합한 전반적 건 강에 대한 자기평가, 학력·소득 등 인적사항도 함께 조사해 건 강 상태와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 건강자산 평가 태도가 어 떻게 달라지는지도 분석했다.
그 결과 건강 상태 중에서는 정신건강과 영적건강이 건강자 산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었 다.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정 서적으로 안정된 ‘정신건강 우 수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건강 개선 프로그램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1.42배 높았다. 봉사활동이나 종교, 명상 등 을 통해 삶의 의미를 느끼는 ‘영적건강 우수군’은 그렇지 않 은 그룹보다 건강자산의 경제 적 가치를 인정하는 정도(1.45 배), 평가의 유용성에 공감하 는 정도(1.42배), 비용 지불 의향 (1.51배)이 모두 유의하게 높았 다. 연구팀은 정신·영적 건강처 럼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건 강 차원에 더 노력하는 직장인 일수록 건강자산 가치 평가와 활용에 더 큰 관심을 보인 것 으로 풀이했다. 반면 신체건강· 사회건강(대인관계·사회활동 상 태)·전반적 건강 상태는 뚜렷한
서울대병원 조사 결과 ‘정신건강 우수군’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건강 개선 프로그램에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Gettyimagesbank]
관련이 없었다. 사회경제적 요인의 영향도 확인됐다. 대학 이상 학력자는 맞춤형 건강 개선 활동에 참여 할 의향이 2.21배 높았다. 소득 이 높은 직장인은 건강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하는 정도 (1.36배), 체계적 평가가 건강관 리에 도움된다고 느끼는 정도 (1.53배), 평가 프로그램을 지속 해서 이용할 의향(1.98배)이 모 두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성별, 연령, 회사 규모(대기업·중소기 업)는 뚜렷한 관련이 없었다. 윤영호 교수(서울대병원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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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센터 원장)는 “직장인의 근 무 환경은 건강과 직결되는 만 큼 정부와 기업은 근로자의 건 강을 단순한 복지 비용이 아니 라 투자 가치가 있는 자산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가 다차원적 건강자산 측정 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 프 로그램 개발과 함께 계층 및 지 역 간의 건강 불평등 해소 정 책 수립에 근거 자료로 활용되 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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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창의적 디자인에 플레오스 커넥트로 무장한 현대차 아반떼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 떼는 '국민의 발'로 통한다. 아 반떼는 1990년 미쓰비시 엔진을 탑재한 엘란트라를 시작으로 지 금의 8세대에 이르기까지 36년 간 글로벌 시장에서 무려 1600 만대 판매를 돌파한 인기 차종 이다. 국산 승용차로서는 단일 차 종 기준으로 역대 최다 판매 모 델인 만큼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로서의 위상을 입증한다. 신형 아반떼는 전장 4765mm, 전폭 1855mm, 휠베이 스 2750mm 등 차체 사이즈가 중형 세단 수준으로 커진데다,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 등 첨 단 편의·디지털 사양이 적용된 점이 눈에 띈다. 스타일은 다부지면서도 창의 적인 감각이다. 날카로운 직선
라인은 2003년 인기 영화 <매트 릭스>의 명장면인 고속도로 추 격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 던 캐딜락 CTS를 얼핏 연상시 킨다. LED 램프 바는 수평과 수직 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한발짝 멀리서 보면 현대차의 'H'를 형 상화 시킨 모습이다. 라디에이 터 그릴은 입체적이면서도 직선 라인이어서 강한 분위기를 전달 한다. 범퍼 양 끝에 배치된 헤 드램프도 인상적이다. 에어 커 튼도 입체성이 부각된다. 윈도우는 C필러에서 쿼터글 래스를 별도로 분리시킨 모습 이 이채롭다. 차체는 굴곡된 면 과 직선 라인으로 다이내믹함 을 더한다. 두텁게 처리된 사이 드 가니시도 굴곡된 모습여서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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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난다. 트렁크 리드 상단엔 스포일 러가 별도로 채용된 건 아니지 만, 트렁크 철판 자체를 치솟는 형상으로 대체시킨 건 돋보인 다. 트렁크 중앙부도 굴곡된 라 인으로 정교하게 다듬었다. 리 플렉터는 여느차 대비 길게 세 팅돼 시인성을 더한다. 머플러 가 보이지 않도록 디퓨저 디자 인을 설계한 점도 차별적이다.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간결 하면서도 직관적인, 실용적인 세팅이다. 계기판 대신 디지털 방식으로 주행거리와 속도를 나 타내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데 다, SDV 시대를 맞아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이 적용된 14.6인 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는 시원한 감각이다. 더블 D컷 스티어링 휠과 칼 럼엔 전자식 변속레버가 위 치하는 데 깔 끔한 모습이 다. 센터터널 엔 듀얼 스마 트폰 무선 충 전이 가능하 다.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
은 알루미늄 재질이서 스포티 한 맛이다. 오디오는 뱅앤올룹 슨 프리미엄 사운드가 채용된 점도 포인트다. 2열 공간 거주 성도 넉넉하다. 아반떼는 가솔린 2.0과 1.6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시승차 는 가솔린 2.0 인스퍼레이션 최 상위 버전으로 최고출력 149마 력(6200rpm), 최대토크 18.3kgf. m(4500rpm)의 힘을 발휘한다. 시동을 활성화 시키면 600rpm 전후의 아이들링 상태 에서 실내는 정숙ㅈ한 감각이 다. 페달 답력은 살짝 가벼운 반응이다. 액셀러레이팅에서는 차체가 가벼운 몸놀림이다. 정 속 주행 시 윈도우나 엔진룸, 차체 하단에서 유입되는 진동소 음이나 풍절음은 적절하게 차단 된다. 쾌적하면서도 편안한 승 차감은 강점이다. 순간 가속과 함께 스포츠 모 드로 고속으로 주행하는 경우엔 엔진 부밍음이 전달되는 데 묵 직한 쪽은 아니다. 자연흡기 엔 진을 탑재한 준중형 세단으로서 는 적절한 파워다. 시승 과정에 서의 실연비는 14.5km/ℓ 수준 이다. 연비 효율성은 부족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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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 생각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 오스 커넥트는 글레오 AI가 지 원되는데, 목적지 설정부터 실 내 온도 조절, 날씨 확인에 이 르기까지 대화하듯 차량을 제 어할 수 있다. 주행 중 디스플 레이에는 실시간 운행 데이터 가 화면에 제공돼 도로의 좌·우· 앞·뒤 차량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안전 운전을 돕는다. 간혹,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그림이 바 뀌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안전 엔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신형 아반떼에는 1열 센터사 이드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 어백 등 10개의 에어백이 적용 된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 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 조, 기억 후진 보조, 원격 스마 트 주차 보조 등의 안전 및 편 의사양이 탑재돼 안전 운전을 돕는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8 세대 올 뉴 아반떼의 국내 판 매 가격은 가솔린 2.0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2398만~3152만 원,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3042만 ~3699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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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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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무스코카+알곤퀸1일」 + 「퀘벡 2박3일 BEST 몽트랑블랑 단풍 사용호텔 몬트리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210상당 올드퀘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식사 7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C$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225 (4인1실) 100% C$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1255 (3인1실) 출발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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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파란' 개발 단풍시즌을 맞은 미동부 주립공원 무스코카+알곤퀸 [1일] 최상의 하루 단풍코스! 단풍6 핑거레이크 [1박 2일] 주말을 이용한 알찬 1박 2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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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손가락 모양의 길다란 호수가 모여있는 ‘핑거레이크’ ▶ 세네카 호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핑거레이크 국립공원 방문 ▶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고의 캠퍼스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대학 직접 방문 ▶ 뉴욕주 워터루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쇼핑 U$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339 (4인1실) U$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359 (3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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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더 PV7 카고,더 PV7 패신저
기아 IAA서 전기 PBV
‘PV7’ 공개 주행거리는 460km 기아가 대형 전동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전략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는 14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 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 포테이션 2026’에서 대형 전기 PBV 모 델인 ‘더 기아 PV7(PV7)’을 선보였다. PV7은 지난해 출시된 중형 PBV PV5의 상위 모델로, PBV 전용 전기 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제 작됐다. 전장 5.3m급의 당당한 차체와 평평한 플랫 플로어 구조를 확보해 화 물 적재 및 승객 수송 효율을 극대화 했다. 96.2kWh 용량의 NCM 배터리를 탑 재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유 럽 WLTP 기준 460km 이상의 주행거 리를 제공하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을 지원해 배터리 10%에서 80%까지 약 20분대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맞춤형 적재 능력과 첨단
더 PV7 카고,더 PV7 패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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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경쟁력도 갖췄다. PV7 카고 모델은 최대 8.0㎥의 적재 용량으로 유 로 팔레트 3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 며, 화물 중량에 맞춰 구동 성능을 제 어하는 ‘고중량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레오스 커넥 트’와 생성형 AI 에이전트 ‘글레오 AI’, 플릿 관리 시스템(FMS) ‘플레오스 플 릿’ 등을 탑재해 차량 운용 효율을 높 였다. 기아는 오는 2027년 하반기 한국과 유럽 시장에 PV7 카고 롱과 패신저 롱 모델을 우선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에 총 23종의 파생 및 컨버전 모델을 순차 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V7은 고객 비 즈니스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종합 솔루 션”이라며 “동급 최고의 전동화 성능과 PBV 전용 서비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상용차 시장의 전동화 패러다임을 이끌 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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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호 2026년 7월 9월 30일 24일 (목요일) 제 1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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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초록 눈’ 눈’ 다시 보나…
33년 만에 돌아온 전설의 드라마 1994년 최고 시청률 52.2%를 기록하며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 었던 전설의 드라마 ‘M’이 30여 년 만에 ‘M:리부트’로 돌아온다. OTT 플랫폼 티빙(TVING)은 배우 정채연과 정건주를 주연으 로 확정한 새 오리지널 시리즈 ‘M:리부트’를 제작해 공개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M:리부트’는 MBC에서 방영 된 이홍구 작가의 메디컬 공포 스릴러 ‘M’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촉망받던 여고생 발레리나 마 리의 몸속에서 미스터리한 인격 ‘M’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기이 한 사건들과 이를 둘러싼 진실
을 다룬다. 당시 배우 심은하가 연기해 ‘ 초록색 눈동자’와 특유의 기계 음 목소리로 파격을 선사했던 주인공 마리 역은 배우 정채연 이 맡는다. 정채연은 여고생 발레리나 마 리를 비롯해 의문의 인격 M, 그 리고 베일에 싸인 천재 외과의 사 제니까지 연기하며 데뷔 후 첫 1인3역에 도전한다. 상대역인 에이스 형사 지석 역에는 배우 정건주가 출연한 다. 지석은 도시에서 잇따라 발 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추적하 며 초록빛 잔상의 실체와 비밀 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극본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 자’와 ‘히든페이스’의 각본을 쓴 홍은미 작가가 신예 이정은 작 가와 공동 집필한다. 연출은 영화 ‘스승의 은혜’, ‘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와 U+모 바일tv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 다’를 선보인 공포·스릴러 장르 전문 임대웅 감독이 맡아 완성 도를 높인다. 원작 ‘M’이 1990년대 납량특 집 드라마의 획을 그었던 만큼, 새롭게 재탄생할 ‘M:리부트’가 선사할 새로운 스타일의 차세 대 공포 스릴러에 팬들의 관심 이 집중되고 있다.
티빙의 'M리부트' 주연을 맡은 배우 정건주(왼쪽), 정채연. 사진 티빙
“집 가서 울어요” 울어요” 취준생에 노래·택시비 건넨 30년 무명 가수
“유재석선배앞긴장해,고장났었다” 났었다” ‘놀뭐 놀뭐’’ 태도 논란 정준원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공효 진과 호흡을 맞춘 배우 정준원 이 작품 홍보 차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불거졌던 태도 논 란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정준원은 1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C 드라 마 ‘유부녀 킬러’ 종영 인터뷰에 서 지난달 초 예능 프로그램 ‘ 놀면 뭐하니?’ 방송 직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었 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드라마 홍보 차 공효진 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출연 한 정준원은 시종일관 어색한 모습을 보여 방송에 무성의하 게 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 았다. 이에 대해 정준원은 “즉흥성 이 필요한 예능 경험이 부족했 고, 평소 팬이었던 유재석 선배 님 앞에서 긴장을 해서 잠깐 고 장이 났던 것 같다”며 “시청자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유재석, 공효진 선 배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 해 주셨다”며 “그날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부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재출연할 생
배우 정준원이 지난 7월 30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금토드라 마 '유부녀 킬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피해 를 끼친 것 같아서 제가 먼저 말 할 수는 없고, 불러주신다면 만 회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똑같 은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준원은 동명의 원작 웹툰 속 캐릭터의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비판에는 “원작 팬 들의 아쉬움은 충분히 이해한 다”고 했다. 이어 “‘멋있다’는 표현에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극 중 비현실적일 만큼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인 권태성의 캐 릭터에 집중하려 했다”며 “극 중 태성의 진심을 연기로 충 실히 그려내면 결국 시청자분
들도 설득될 것이라 믿었다”고 덧붙였다.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한 정준원은 10여 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것에 대해 “연기 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꿈꿔온 순간들이 하나씩 현실로 이뤄지 고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대중의 주목을 받으면 서, 배워야 할 것들을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배워야 해 잠시 과부 하가 오기도 했다”며 “이번 작 품을 통해 연기 외에도 책임감 있게 해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가수 이현섭이 최근 버스정류장에 앉아 울고 있던 청년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왼쪽),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모습(오른쪽). 사 진 엑스·JTBC 유튜브 캡처
정규직 전환에 실패한 뒤 버스정류장에 앉아 울고 있 던 청년에게 가수 이현섭 이 다가가 노래를 불러주 고 택시비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 네티즌 A씨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 미담 하나만 풀겠다”며 “인 턴에서 정직원 전환에 떨어 지고 너무 우울해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첫차를 기다린 답시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엉엉 울고 있었는데 어떤 분 이 ‘왜 여기서 울고 있냐’며 ‘ 택시비를 줄 테니 따뜻한 집 에 가서 울라’고 했다”고 밝 혔다. 그는 “그분이 말을 걸자마 자 눈에서 수도꼭지 터지듯 펑펑 눈물이 나왔고 마음속 에 있던 서러움을 털어놨다” 면서 “그러자 그분이 ‘저는 30년 차 무명 가수인데 아직 포기 안 했다’며 노래를 불러 줬는데 상황이 웃기면서 감 동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가수는 A씨를 위해 노 래를 열창한 뒤 택시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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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라며 계좌이체로 택시 비까지 보내줬다. A씨는 “진짜 괜찮다고 몇 번이나 거절했는데도 택시 비를 보내주셨다”며 “통장 에 있는 돈을 싹 다 긁어서 보내주신 것 같아서 더 죄 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택시를 타고 무사히 집에 왔다”며 “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감 사하다”고 덧붙였다.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 에는 이현섭이라는 이름으로 3만8540원이 입금된 내역과 버스정류장에 앉아 열창 중 인 이현섭의 모습이 담겼다. 이현섭은 2003년 밴드 노 바소닉의 새 멤버로 합류하 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 며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 긴 일’ OST ‘My Love’를 부 르며 사랑받았다. 2014년부터 는 그룹 넥스트 멤버로 활동 하고 있다. 이현섭은 2020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에 46호 가수로 출연했으나 첫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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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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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드라큘라 드라큘라’’ K팝 새 역사 썼다 美빌보드 K팝 최장 ‘톱 10’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성난 사람들2'로 올해 프라임타임 에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 6일 사전 시상식에서 수상이 최종 불발됐다. EPA=연합
‘성난 사람들2’ 사람들2’,
美 에미상 작품상 수상 불발 한국계 미국인 이성진 감독 이 연출한 넷플릭스 시리즈 ‘성 난 사람들’(BEEF) 시즌2가 올 해 미국 방송상인 에미상에 14 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랐지 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 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 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 린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성난 사람들2’가 후보에 오른 미니·앤솔로지 시 리즈 작품상은 ‘DTF 세인트루 이스’에게 돌아갔다. 남녀주연 상 후보에 올랐던 ‘성난 사람들 2’ 출연자 케리 멀리건과 오스 카 아이작의 수상도 불발됐다. 앞서 지난 6일 진행된 사전 시 상식에서 남녀 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과 한국계 배우 찰
스 멜턴도 빈손으로 돌아갔다. ‘성난 사람들2’는 올해 14개 부문에 걸쳐 총 16명이 에미상 후보로 올랐지만, 주요 부문 을 제외하고 우수 음향상, 음 향 편집상, 의상상 등 3개 부 문에서만 수상했다. 지난 2024 년 시즌1은 작품상과 남녀 주 연상을 포함해 8관왕을 휩쓴 바 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 4월 23일 미국 타임지가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축하하며 뉴욕에서 개최한 행사 '타임100' 갈라에 참석한 모습이다. 로 이터=연합
걸그룹 ‘블랙핑크’ 출신의 팝 스타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6주째 머 물며, 방탄소년단(BTS)을 제치 고 K팝 스타 최장 ‘톱 10’ 신기 록을 세웠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제니는 호주 출 신 사이키델릭 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곡 ‘드라큘라 (Dracula)’로 ‘핫 100’에서 전 주와 같은 6위를 지키며 통산 16주째 톱 10을 기록했다. 기 존 최장 기록은 15주째 톱10
에 진입한 BTS의 대표곡 ‘버 터(Butter)’였다. 제니는 이로써 블랙핑크 동 료 로제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합작한 ‘아파트(APT.)’ 의 기록(14주)을 넘은 데 이어 K팝에 새 역사를 안겼다. 지난해 10월 테임 임팔라의 솔로곡으로 발표됐던 ‘드라큘 라’는 올 2월 제니가 참여한 리 믹스 버전이 공개돼 숏폼 플랫 폼에서 인기를 끌면서 차트를 역주행했다. 이 곡은 한때 ‘핫 100’에서 최고 5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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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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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폭풍오열했다… 그 울린 대구 아저씨·아지매 사연 영국 진출한 K뮤지컬 지금 K뮤지컬은 영국 진출 러 시다. 최근 신시컴퍼니 신작 ‘네 로’와 에이콤의 ‘Franz&Marie’, 대학로 스테디셀러인 연우무대 의 ‘여신님이 보고 계셔’까지 하반기 런던 공연 소식을 전했 다. 거물급 제작사들 틈에서 당 당히 도전장을 낸 ‘흙수저’ 제 작사도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런던 킹스헤드 극장에서 공연 중인 EG뮤지컬컴퍼니의 ‘유앤 잇(You&It)’의 독특한 행보다. 201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 벌(이하 딤프) 창작뮤지컬상 수 상 후 대학로를 잠시 거쳐, 2020 년 대만 라이선스 수출, 2024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진출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 했다. 지난해 토니상을 휩쓴 ‘어쩌 면 해피엔딩’처럼 AI로봇을 통 해 인간성을 돌아보는 스토리 지만 특이점이 있다. 대구 북성 로에 사는 한국인 부부의 이야 기를 그대로 현지화했다. 문창 살 등 한국색 물씬한 세트에서 외국인 배우가 한국인을 연기한 다. ‘아저씨’ ‘바둑’ 같은 한글 단 어도 종종 나온다. 창작자이자 제작자인 이응규 EG뮤지컬컴퍼 니 대표는 “우리 것을 지키자는 건 절대 아니다”라고 했다. “처음엔 북성로를 런던 어디, 주인공도 외국 이름으로 바꾸려 했는데 이상하더군요. 우리 세 계관을 그대로 가져가자는 결정 을 내렸죠. 현지에선 K뮤지컬이 라서가 아니라 오리지널 창작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같아요. 이 색적인 세계관보다 거기서 나오
는 사랑과 이별, 기억 같은 공 통분모가 공감을 얻는 거겠죠.” 이미 두 번의 런던 쇼케이스 와 에딘버러 시범공연에서 평단 의 검증을 받았으니 이제 수익 성의 시험대에 오른 셈. 현지 충 성 관객을 보유한 유서 깊은 킹 스헤드 극장이 하반기 엄선한 네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객석을 60% 이상 채우며 순항 중이다. “엄밀히 말해 아직 웨스트엔드 입성은 아니에요. 400~500석 규 모는 돼야 웨스트엔드라고 하는 데, 올해 한국 작품들은 대부분 250석 규모의 오프웨스트엔드에 서 검증 받는 단계죠. 우린 2년 전 에딘버러 별점이 좋아서 여 기까지 왔고, 이제 진짜 웨스트 엔드 장기공연을 향해 가야죠.” 2017년 화제였던 최초의 로봇 시민권자 ‘소피아’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는데, 죽은 아내를 AI로 봇으로 살려내는 이야기가 썩 새로운 건 아니다. “비슷한 이야 기가 많지만,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어떤 주제의식으 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느냐가 중 요하죠. 사랑하지만 너무 가까 워서 소홀하게 되는 사람의 소 중함을 이야기하는데 여성들 보 다 중장년 남성들이 눈물을 펑 펑 흘렸다고 할 때 보람을 느 낍니다.” 극 중 남편은 주조(鑄造)업 을 하고, 아내는 도예가다. 남 편이 아내의 기억 데이터를 복 원해 만든 로봇이 뭔가 다름을 느낄 때마다 리셋을 해서 똑같 게 만들려 한다는 설정은 일종 의 은유다. “주조는 틀만 만들 면 얼마든지 찍어내지만, 도예
는 아무리 똑같이 만들려고 해 도 달라지잖아요. ‘기억을 복제 해서 틀에 담으면 같은 사람이 될까’라는 질문을 녹여내고 싶 었어요. 사랑했던 기억은 함께 했던 과거의 시간 속에 있고, 불 완전한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살 아가는 인간의 고유성과 존엄성 에 관한 이야기죠.” 문화 차이를 반영한 현지화, 생소한 제작시스템 등 어려움이 있지만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적인 이유는 시장의 다양성 때 문이다. “대학로에서 이런 아줌 마, 아저씨 이야기를 하기는 쉽 지 않죠. 관객층이 넓고 이야기 소재가 무한하다는 점에서 영국 제작 환경이 나쁘지 않아요. 2 년 전 쇼케이스 때만 해도 영문 계약서 앞에서 상대방이 갑자기 나쁜 놈으로 보였는데, 이제 AI 가 업계 통계를 다 알려주니 두 려울 것도 없어요. AI가 모든 걸 대체하지만 인간만 대체 못한다 는 이야기가 ‘유앤잇’이기도 하 죠.(웃음)” 대구 출신으로 대구예대에서 작곡을, 뉴욕대에서 뮤지컬을 전 공한 이 대표는 “아직 대학로 문 법에 적응 못했다”고 고백한다. 배우 팬덤이 객석을 채우는 ‘덕 극’ 중심의 생태계에 진입 장벽 이 있다는 것이다. “서울의 트렌 드 문법에 맞출 수도 있지만, 창 작자 기본 소양 중 하나가 자기 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잖아요. 지역에도 좋은 플 랫폼이 생기고 있으니, 지역 창 작자들도 자기 주변에서 소재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자신있게 만들면 좋겠어요.”
‘유앤잇’의 작사와 작곡,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는 이응규 대표. [사진 EG뮤지컬컴퍼니] 물론 프로듀서로서는 대학로 장기공연을 숙제로 품고 있다. 창·제작을 겸하는 건 드문 경 우지만, 대학 시절 1인 기업처 럼 뮤지컬을 시작했기에 자연 스럽단다. “2006년 딤프 1회 때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인기상 을 받은 ‘유 아 마이 선샤인’으 로 데뷔했는데 워낙 열정이 컸어요. 예술대학을 다녔 으니 인테리어·패션디자 인·서양화 등 다른 과를 돌며 협조를 구했고, 결 국 학교의 전폭적 지원 을 받을 수 있었죠. 작품의 고유성을 지키려는 창작자 와 살림을 잘해 야 하는 제작자 는 끊임없이 싸 우지만 저는 같 이 하니 장점인 것 같아요.” 이 열정맨의 최 종 목표는 ‘매지컬’.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입주해 기술과 예술 의 융합을 추구하
고 있고, ‘유앤잇’에서 홀로그램 을 사용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은 매 지컬’이라 할 만큼 상상 이상의 경험을 하고 왔는데 대학로에선 서사의 깊이를 더 추구하잖아 요. 저는 거기에 매지컬을 더하 고 싶어요. 관객들에게 ‘오페 라의 유령’의 샹들리에, ‘미스사이공’의 헬리콥 터처럼 감탄의 순간을 제공하고 싶습니 다.”
뮤지컬 '유앤잇'. [사진 EG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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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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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가 북 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기존 2위 자리를 지키 던 ‘스파이더맨’을 제쳤다. 현재 북미 1위는 ‘오디세이’다. 11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 면 ‘호프’는 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110만 달러(약 14억 8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지 매 체 픽션호라이즌은 “할리우드 최대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히 어로 영화(‘스파이더맨’)을 제친 3시간짜리 자막 영화라는 점에 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순 제작비 400억원 가량으로 알려 진 ‘호프’의 제작비는 국내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지만, ‘오디세 이’(약 3500억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약 3000억원)에 비하면 5분의 1 수준이다. 글로벌 비평 사이트 로튼토 마토 신선도 지수는 80%(100% 만점)로 호평이 우세하다. 뉴욕 타임스는 “즐길거리가 풍부하 지만, 머리를 비우고 봐도 되 는 영화는 아니다. 악당이 누구 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라 고 평가했다. 무비스쿼드는“몇 몇 어설픈 장면에 정신이 팔렸 다면 아찔한 카메라 움직임, 놀 라울 정도의 세밀한 연출과 웅 장한 음악을 놓친 것이다. 정말 완벽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로 튼토마토에서 관객 평가는 평론 가보다 호불호가 엇갈리지만 “ 재밌다. 속편이 기대되는 영화” 라는 평가가 많다. 반면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이상한 영화였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포토콜, 기자회견 등 공식 일정을 가졌다.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북미 극장서 조인성 목소리…
‘호프’ 개봉 첫날 ‘스파이더맨’ 제쳤다 다”는 엇갈린 평가도 나온다. 대 체로 초반 추격신에 대해선 긍 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추격신이 반복되는 후반부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호프’ 개봉관은 1500여개로 역대 한국어로 된 영화 중 가 장 큰 규모다. 배급사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배급한 네온이다.‘어쩔수가없다’(2025) 는 지난해 말 북미에서 13개 극 장 45개관으로 개봉해 입소문 을 타며 상영관을 늘렸고 1000 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봉준 호 감독의 ‘기생충’(2019)은 개 봉관 3개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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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상영관이 늘다가, 아카데미 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 상한 뒤 2000개 관까지 늘어났 다. 하루 매출 최대 220만 달 러, 최종 5300만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북미에서 개봉 첫날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한 한국 영
화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 스’(2025) 사례가 있다. 다만 ‘킹 오브 킹스’는 3200개관에서 개 봉했고, 우마 서먼과 오스카 아 이작 등 유명 스타들이 영어 더 빙에 참여한 만큼 개봉 첫날 매 출도 700만 달러를 넘길 정도로 흥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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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사람의 기록에는 어떤 가치가 있을까 1부 우리는 매일 기록을 남깁니 다. 수업시간에는 필기하고, 휴 대전화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가 하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 를 땐 메모 앱을 이용하죠. 이 처럼 기록은 '기억을 대신하는 역할'을 해요. 사람의 기억은 시 간이 지나면 흐려지고 왜곡되기 쉽지만, 기록은 그 순간을 보다 정확하게 붙잡아 두죠. 또 시간 이 지나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요. 일기 한 줄, 사진 한 장, 영상 한 편이 모여 개인에 게는 삶의 흔적이 되고, 사회에 는 역사와 증거가 됩니다. 각종 기록 매체는 바로 이 기록을 가 능하게 만드는 그릇이에요. 어 떤 매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록의 방식과 양, 남는 기간까 지 달라지죠. 이에 소중 학생기 자단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기 록매체박물관에 방문해 기록 매 체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들여 다봤습니다. 기록매체박물관에 가다 기록매체박물관에 들어서자 사람 얼굴 모습을 한 커다란 조 형물이 소중 학생기자단을 맞이 했습니다. "어떤 모양 같아요?" 국립중앙도서관 자료보존연구 센터 박소연 학예연구사(이하 학예사)가 묻자 "얼굴 모양이 요" "사람 아닌가요?" 등 저마 다 의견을 말했어요. "다들 잘 관찰했네요. 학생기자단 여러분 말대로 이 조형물은 사람의 얼 굴을 본 떠 만든 작품 '책 속의
바위부터 나무·천·종이·필름·디지털… 진화하는 기록매체에 담긴 것은 박소연 학예연구사는 인쇄술 발전으로 소수 계층에서만 공유된 지식이 대중화됐다고 소중 학생기자단에게 설명했다.
얼굴'이에요. '인간의 최초 기억 은 뇌의 해마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인의 기억이 인 류의 기록으로 전이되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기록 여정 의 출발점인 셈이죠." 기록매체박물관 전시공간은 ' 기록 매체, 문명을 깨우다' '기 록 매체, 세상을 담다', '디지털 기억 시대, 컴퓨터와 전자 매체 의 등장' 총 3개 섹션으로 나뉘 어요. 차례대로 둘러보자고 제 안한 박 학예사는 "인류가 바 위·점토판 같은 외부 매체에 기 록하기 시작하며 말로 전해져온 지식이 체계적으로 축적됩니다"
라며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 리 반구대 암각화를 소개했죠. 반구대 암각화는 고래와 인류 의 포경 활동을 묘사한 세계에 서 가장 오래된 그림으로 제작 시기는 신석기시대 후기~청동 기 시대 초기로 추정해요. 이를 통해 당시 자연 모습 등을 본뜬 그림이 문자 기능을 했음을 알 수 있었죠. "선사시대 기록은 말·몸짓 같 은 언어로 시작해, 뼈·돌·바위· 점토판 등에 그림을 새기며 점 차 문자로 발전하게 됐고 이런 과정을 통해 종이와 인쇄술이 발전하게 됐다고 해요." 박 학
닥터송 스퀘어 교육 칼럼
원장 송준혁
아이의 거짓말, 부모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2-3) “70점 받았어요.” 처음에는 작은 거짓말입니 다. 그러나 이런 일이 반복되 면 아이는 부모에게 사실을 말 하는 것보다 숨기는 것이 편하 다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물론 거짓말은 잘못된 행동 입니다. 아이에게도 사실을 말 해야 한다는 책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거짓말을 발견 한 순간 무조건 야단부터 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 습니다.
예사 설명처럼 사회가 발전하면 서 기록 매체에 대한 수요는 점 점 늘어났습니다. 나무·뼈와 같 은 자연 자원을 사용할 수도 있 었지만, 글자를 쓰기가 어렵고 실용적이지 않았죠. "이런 불편 함 때문에 이집트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기록 매체인 파피루스 를 만들게 됐어요. 파피루스 기 록은 물론 휴대하기도 간편했다 고 하죠. 또 중국에서는 누에고 치에서 비단 실과 솜을 뽑아내 고 남은 것이 엉켜 얇게 된 모 습에 착안해 종이를 발명했는 데, 이렇게 발전한 종이와 인쇄 술은 지식 확산과 정보의 대중
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 받아요." "만약 미래에 종이책이 완전 히 사라진다면,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요?" 서진 학생기자가 묻자, 박 학예사는 “종이책이 사라진다고 해서 도서관의 본질 적인 역할이 사라지는 것은 아 닙니다. 도서관의 핵심 기능은 매체의 형태와 관계없이 지식을 수집·보존하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기 때문이 죠. 오히려 종이책 이후의 시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차원의 디지털 지식 인프라를 책임지는 중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이 더 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해요. 나 아가 디지털 기록의 장기 보존 과 지속적인 접근성 유지, 디지 털 격차 해소, 그리고 빅데이터 환경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 보를 선별·연결하는 기능이 더 욱 중요해질 것이고요”라고 강 조했죠. 기록 매체의 역사가 보 여주듯, 새로운 매체가 등장한 다고 해서 기존 매체가 즉시 사 라지지는 않습니다. 종이책은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비중이 줄어들 것이며, 그 과정 에서 도서관은 종이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모든 기록을 보존하는 ‘기억의 저장소’로서 역할을 이 어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 보죠. 기록 매체는 오랫동안 인간 의 생각을 담고 전파하는 도구 로 발전하면서 많은 양의 지식 을 생산해냈는데, 통일 신라 때
오히려 그 순간이 부모와 자 녀의 관계를 돌아볼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왜 거짓말했어?”라고 묻기 전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혼날 것 같았니?” 라고 물어보 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거짓말을 허용하 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행동 뒤에 무엇이 있 었는지를 이해하려는 것입니 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잘못을
받아주어야 한다는 뜻도 아닙 니다. 숙제를 하지 않았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하고, 거짓말 을 했다면 그것 역시 잘못이라 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다만 처벌과 교육은 같은 것 이 아닙니다. 처벌을 통해 아이가 당장 부 모가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더 이상 부모에게 들키지 않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면, 겉으로 는 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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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신뢰는 회복되지 않은 것입 니다. 부모가 원하는 것은 아이가 혼나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하 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혼날 일 이 생겨도 부모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아이일 것입 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이 생기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까요? 평소부터 아이가 작은 실수 와 실패를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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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잘 봤을 때만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망쳤을 때도 이야기를 들어 주 어야 합니다. “몇 점 받았어?”라는 질문만 하기보다, “이번 시험에서 가 장 어려웠던 것은 뭐였니?” 라 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숙제를 했는지 확인하는 것 도 중요하지만, “오늘 공부하면 서 어려웠던 것은 없었니?” 라 고 묻는 것이 때로는 더 좋은 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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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고래와 인류의 포경 활동을 묘사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이다.
만들어진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이 이에 해당해요. 현존하는 목 판 인쇄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에서 인정하는 인쇄 강국으로 이끌어줬다고 평가받죠. "1613년 내의원에서 목활자로 인쇄·간행 한 허준의 『동의보감』은 중국 과 조선 의학의 핵심을 잘 정리 한 대중 의학 서적으로 일찍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 았습니다. 또 납 활자 인쇄술이 도입된 이후 생겨난 한국 최초 의 근대 신문 '한성순보'는 서양 의 신식 문물과 지식을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했고요." 근대 이전까지 지식은 소수 계층 사이에서만 공유됐어요. 인쇄술의 발전으로 점차 대중화 가 이루어지다 과학의 발전으로 생겨난 음향·영상매체 등 새로
운 기록 방법을 사용하면서 더 욱 다양한 계층이 지식을 쌓을 수 있게 됐죠. 두 번째 섹션 '기 록 매체, 세상을 담다'에서는 많 은 사람이 과거보다 쉽게 기록 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진과 녹음, 비디오 등의 다양 한 기록 매체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어요. "종이와 같은 아날로그 매체 에서 사진·녹음 등으로 기록 방 식이 바뀌었는데,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리현 학생모델이 물 었습니다. "과거 바위·점토판 등 에 새긴 기록에서 문자의 발명, 종이와 인쇄술의 확산으로 이어 지며 지식은 더 많이 축적되고 공유될 수 있었어요. 이후 현실 을 보다 직접적이고 생생하게 남길 수 있는 사진·필름·음성 같 은 기록 방식으로 확장됐으며
디지털 기록 매체의 등장은 기 록의 양과 속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죠." "종이부터 사진·필 름·비디오 등의 기록 매체는 어 떻게 보관하나요?" 서현 학생기 자의 질문에 박 학예사는 "아날 로그 기록 매체는 온도·습도·빛 과 같은 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 해요. 종이 자료와 필름은 장기 보존을 위해 전용 보존 서고에 서 관리하며, 훼손을 최소화하 기 위해 디지털 대체 자료를 병 행해 활용하죠"라고 했어요. 소중 학생기자단과 다양한 디 지털 매체를 확인할 수 있는 ' 디지털 기억 시대'로 발걸음을 옮긴 박 학예사는 "여러분이 평 소 많이 접한 기록 매체를 만나 볼 수 있는 섹션입니다"라며 컴 퓨터에 의한 기록 특징을 설명 했죠. "디지털 정보 처리의 방 식으로 작은 크기 매체에 많은 양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 는 게 컴퓨터 기록의 특징이에 요.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 색하고 수정하며 다양한 정보와 얼마든지 결합할 수 있죠. 특히 아날로그 매체와 달리 정보를 대량으로 복제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세계 곳곳에 순식간에 전 송도 가능해졌고요."
박서현·전서진 학생기자와 김리현 학생모델(왼쪽부터)이 서울 서초구에 있는 기 록매체박물관에 방문해 기록 매체의 변화와 발전에 대해 알아봤다.
- 다음호에 계속 -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AI가 직원인 회사》 - 3편 AI 직원에게 월급을 줘야 할까?
써니 강 Sonny Khang 647.637.1231 지금까지 우리는 AI가 직원 처럼 이름과 직책을 갖고, 서 로 협업하는 모습을 살펴보았 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현실적인 질문 하나가 떠오릅 니다. "그럼 이 AI 직원들에게 는 돈이 얼마나 들까?" 결론부 터 말씀드리면, AI는 공짜 직 원이 아닙니다. 사람 직원의 비용, AI 직원 의 비용 사람을 한 명 채용하면 어 떤 비용이 들까요? 기본급, 초 과근무 수당, 유급휴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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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같은 복리후생, 교육 훈 련비, 그리고 사무 공간과 장 비까지. 캐나다에서 정규직 직 원 한 명을 고용하면 급여 외 에도 여러 부대비용이 함께 따 라옵니다. AI 직원의 비용 구조는 이 것과 전혀 다릅니다. 대신 이 런 항목들이 청구서에 등장합 니다. ● AI 모델 사용료 - 챗 GPT나 클로드 같은 AI를 이 용하는 구독료 또는 API 사용 량에 따른 요금 ● 데이터 저장비 - 회사 자료, 고객 정보를 AI가 참고 할 수 있도록 저장해두는 비용 ● 서버₩ 서버₩클라우드 비용 -AI 가 작동할 컴퓨팅 자원을 빌 리는 비용 ● 관리₩ 관리₩유지비 - AI가 제 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필 요할 때 사람이 손보는 시간 즉 AI는 '월급봉투'가 아니 라 '사용한 만큼 청구되는 요
금제'에 가깝습니다. 일을 많 이 시킬수록, 더 복잡한 작업 을 시킬수록 비용도 함께 올 라갑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저렴할까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이 나 옵니다. 월 $1,000의 AI 비용 으로 사람 몇 명의 업무를 대 신할 수 있을까요? 정확한 숫자는 업종과 업무 량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방 향성은 분명합니다. 반복적이 고 정형화된 업무일수록 — 예 를 들어 고객 문의에 정해진 답변을 하거나, 매일 같은 형 식의 보고서를 정리하는 일 — AI로 대체했을 때 비용 차이 가 크게 벌어집니다. 사람 직 원 한 명의 한 달 인건비로, 훨 씬 더 많은 양의 반복 업무를 AI에게 맡길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창의적인 판단이나 고객과의 깊은 신뢰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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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업무는, 비용을 아무 리 들여도 AI가 사람을 완전 히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 일에 AI를 쓰는 것이 정 말 더 저렴한가"는 업무의 성 격에 따라 다르게 답해야 하는 질문입니다. 숨어 있는 비용도 있다 AI 비용을 계산할 때 자주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관리 시간'입니다. AI 가 만든 결과물을 검토하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AI에 게 더 정확한 지시를 내리는 일에는 여전히 사람의 시간이 들어갑니다. 이 시간을 계산에 넣지 않으면, AI 도입 비용을 실제보다 낮게 착각하기 쉽습 니다. 토론토에서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AI 구 독료 청구서만 보고 "생각보 다 저렴하네"라고 판단하기보 다, 그 AI 결과물을 확인하고
다듬는 데 드는 본인의 시간까 지 함께 계산해보시길 권합니 다. 그래야 진짜 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은 '투자 대비 효과'의 문제 정리하면, AI 직원에게 월 급은 없지만 분명한 비용은 있 습니다. 다만 그 비용은 사람 을 채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구조를 갖고 있고, 업무의 종 류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 집니다. 중요한 것은 "AI가 사 람보다 무조건 싸다"는 막연 한 기대가 아니라, 우리 사업 에서 어떤 업무를 AI에게 맡 겼을 때 실제로 시간과 돈이 절약되는지를 꼼꼼히 따져보 는 자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신입사원처 럼, AI 직원에게도 우리 회사 의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가르 치는지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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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칠게 따로 있지..." 캐나다, 시골 노인 요양원 '1만달러 상당 식자재' 도난 뱅거 모리스 로지 노인요양원, 창고 침입으로 식량 1만 달러 피해 소고기·베이컨·칠면조 등 고가 육류와 냉동식품 대량 도난 뒷문 나사 풀고 침입…내부 사정에 밝은 계획범행 가능성 식단 변경·보안 강화 부담…경찰 수사 및 주민 제보 당부
식자재를 도난당해 텅빈 사스캐처원 비영리 노인 요양원의 식자재 창고[사진출 처:Youtube @CTV News]
인구 40여 명이 거주하는 서 스캐처원주의 한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노인 요양원 식자재 창고에 침입해 대규모 식량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화롭던 시골 지역의 비영리 시설이 범행 대상이 되면서 지 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평화롭던 마을 노인 요양원, 아이스크림 사라지며 범행 확인 서스캐처원주 뱅거에 위치한
비영리 노인 요양 시설 '모리스 로지 소사이어티(Morris Lodge Society)'는 최근 외부 보관 창 고에 보관 중이던 식자재가 대 량으로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 다. 피해 규모는 약 1만 달러( 한화 약 1,300만 원) 상당에 달 한다. 이번 도난 사건은 주방 직원 인티셔 이슬람이 어르신들에 게 제공할 간식을 준비하기 위 해 외부 창고 냉동고를 찾았다
가 처음 발견했다. 일주일 전 기 부받은 8리터 용량의 아이스크 림 통 3개가 통째로 사라진 것 을 확인한 이슬람은 즉시 내부 를 점검했고, 냉동고 안에 보관 되어 있던 고가의 식자재들이 텅 비어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고가 육류 집중 겨냥... 폐쇄 된 뒷문 뚫고 침입한 정황 범인들은 값이 비싼 식자재를 집중적으로 노렸다. 소고기, 스 테이크, 베이컨, 칠면조 등 고 기류 전량이 사라졌으며, 어르 신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던 파이 와 금요일 저녁 메뉴용 생선류 까지 모두 도난당했다. 현장에 는 파이 껍질 한 조각만 남아있 을 정도로 체계적인 털이가 이 루어졌다.
서스캐처원 왕립기마경찰 (RCMP) 수사 결과, 범인들은 뒷길로 접근해 나사로 봉쇄되어 있던 창고 후면 출입문을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리 스 로지의 체릴린 월터스 이사 장은 해당 문이 평소에 사용하 지 않아 직원들도 존재를 잊고 있던 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범 인들이 문을 열고 들어와 대형 냉동고 위로 올라간 뒤 내부 물 품을 꺼내 간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해당 창고에 식량이 보관되 어 있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 던 인물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 은 것으로 보고 있다. 재정 부담 가중과 식단 차 질... 지역사회 제보 요청 비영리로 운영되는 요양원 특
성상 이번 피해는 기관 운영에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당장 어르신들의 매일 식 단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이 발 생했을 뿐만 아니라, 도난당한 식 자재를 다시 구매하고 보안 출입문과 울타리, CCTV 등 방 범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는 데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월터스 이사장은 지역사회 의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식 량을 훔쳐간 행위에 대해 강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요양원 측 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보 안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들에 게 수상한 차량이나 인물을 목 격했을 경우 즉시 에스테르헤이 지 RCMP나 서스캐처원 범죄신 고 전화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 하고 있다.
토론토 야간 하늘에 뜬 드론 광고... 로블로 마케팅 논란 로블로, 토론토 상공서 ‘PC 헬스’ 앱 홍보 드론쇼 진행 건강 질문·QR코드 15분간 연출…시민들 관심 집중 공공 하늘의 상업적 이용 두고 온라인서 찬반 논란 항공청·토론토시 허가…상공 광고 규제 논의 계기 캐나다 최대 유통 기업 로블 로(Loblaw)가 토론토 도심 야간 상공에서 대형 드론을 활용한 헬스케어 앱 광고를 진행하면서, 공공 상공의 상업적 이용을 둘러 싼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도심 상공 수놓은 드론, 건강 앱 홍보 문구와 QR코드 연출 지난 9월 10일 밤 11시경, 토 론토 포트요크(Fort York) 국립 사적지 상공에 수많은 LED 드 론이 떠올라 약 15분간 화려한 라이트 쇼를 펼쳤다. 이번 행사 는 로블로의 건강 관리 플랫폼 인 '프레지던트 초이스 헬스(PC Health)' 신규 앱 출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드론들은 상공에서 "멜라토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을까?", "커 피 세 잔째인데 잠을 못 자는
걸까?", "정말 8시간을 자야 할 까?" 등 수면과 건강에 관한 질 문 문구를 차례로 그려냈다. 이 어 시청자들이 앱으로 바로 접 속할 수 있는 대형 QR코드 형 상을 만들어 내며 토론토 수변 지역과 도심 여러 곳에서 관측 되었다. 온라인 공간서 시선 집중... 공공 공간 상업화 비판 제기 행사 직후 레딧(Reddit)과 엑 스(X, 옛 트위터) 등 주요 온 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현장 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빠르 게 확산되었다. 새로운 형태의 시각적 마케팅이라는 반응이 있 는 반면, 밤하늘을 상업적 광고 판으로 이용하는 데 대한 비판 적 시각도 거세게 일었다. 일부 시민들은 야간 도시의
공공재인 하늘에 상업 광고가 노출되는 현상에 불편함을 표하 며, 지자체 차원에서 이러한 형 태의 야간 공공 상공 광고를 금 지하거나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 을 제시했다. 드론이 전하는 시 각적 자극이 야간 주거 환경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이어졌다. 사전 승인 절과 절차 완료... 회사 측 "불편 최소화 노력" 논란에 대해 로블로 측은 공 식 입장을 통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 행사임을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 항공청 (NAV CANADA)으로부터 상 공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행사 장소인 포트요크 현장 사용과 관련해 토론토시의 공식 허가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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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각적 자극과 시민 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드론 의 밝기를 조정하고 운영 시간 을 15분 이내로 짧게 제한하는 등 다각적인 고려를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토론토시 포 트요크 웹사이트에도 당일 저녁 드론 라이트 쇼 진행에 관한 사 전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었다. 기술 발전이 가져온 새로운 마케팅과 공공 영역의 경계 드론 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지상 빌보드나 미디어 파사드를 넘어 야간 하늘 전체를 새로운 마케팅 무대로 바꿔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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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로블로의 드론 쇼는 기술 적 신선함과 높은 전달력을 입증 했으나, 동시에 공공 공간의 시 각적 환경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과제를 던졌다. 도시의 상공은 특정 기업의 소유가 아닌 시민 모두가 공유 하는 공공의 영역이라는 점에 서, 단순한 행정 허가 기준을 넘 어선 사회적 합의가 고민되어야 할 시점이다. 향후 유사한 드론 마케팅이 늘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상업적 표현의 자유와 시 민들의 시각적 휴식권을 조화롭 게 배려하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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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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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디 하우 다리 개통 첫 달 '27만 건 운행' 관세 전쟁 여파 주목 캐나다 윈저와 미국 디트로 이트를 잇는 고디 하우 국제교 량(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이 개통 첫 달 27만 건 이 넘는 이용량을 기록하며 양 국 간 물류와 통행의 새로운 축 으로 자리 잡았다. 개통 첫 달 27만 건 통행... 화 물차 3만 4천 대 이용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수송 지표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공식 개통한 고디 하우 다 리의 8월 한 달간 총 통행 건수 는 27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 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캐나다 주민의 미국 방문 후 귀국 운행이 13만 5천 건, 미국 주민의 캐나다 방 문 운행이 10만 1천 건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양국 간 물류 이 동의 핵심 지표인 대형 화물 트 럭의 캐나다 입국 통행은 3만 4 천 800건에 달해 핵심 상업 수 송로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음
을 보여주었다. 기존 교량 교통량 분산... 앰배 서더 다리 통행 35% 감소 신규 교량 개통은 인근의 기 존 국경 통로 교통량에도 직접 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동안 양 국 간 주요 수송로 역할을 해 온 앰배서더 다리(Ambassador Bridge)와 윈저-디트로이트 터 널의 8월 입국 운행 건수는 총 34만 8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5년 같은 기간 과 비교했을 때 35% 이상 감 소한 수치다. 오랜 기간 지정체 를 겪어온 기존 교량의 교통량 이 신설 고디 하우 다리로 분산 되면서 국경 지역의 수송 효율 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방문 캐나다인 소폭 증 가... 예년 수준 회복은 과제 한편, 통상 갈등 여파로 위축 되었던 캐나다 주민의 미국 방
Youtube @CBC News: The National
문은 소폭 회복되는 조짐을 보 였다. 8월 한 달간 승용차와 항 공편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캐나다 주민은 총 26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회복세에도 불 구하고, 통상 갈등이 본격화되 기 전인 2024년 8월의 330만 건 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 에 머물러 있다. 양국 간 무역 마찰과 정책적 변수가 여전히 일반 여행객과 물류 이동에 일
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 사한다. 교통량 분산 이상의 가치... 통 상 환경 변화가 통행량 재편의 관건 고디 하우 다리의 초기 통행 지표는 단순한 신규 교량 개통 을 넘어 윈저-디트로이트 관문 의 물류 병목 현상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곳 에 집중되던 상업 수송 위험이 분산된 점은 북미 공급망의 안
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다. 결국 이 하드웨어 인프라가 온전한 경제적 파급력을 발휘할 지 여부는 양국 간 통상 마찰의 향방과 직결되어 있다. 교량의 물리적 수송 용량 확대와는 별 개로, 국경을 오가는 인적·물적 교류의 기본 규모는 양국 간 통 상 정책의 안정성에 좌우될 수 밖에 없다. 물류 흐름의 지속적 인 회복세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불확실성을 줄이는 노력 이 수반되어야 한다.
토론토 수변가 목재 조형물 철거 논란 예술과 공공안전의 충돌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Youtube @CTV
토론토 험버강 인근 수변가 에 지역 예술가가 자연 소재로 조성해 온 대형 조형물들이 시 당국의 철거 조치로 사라질 위 기에 처하면서 공공 미술과 도 시 행정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www.cktimes.net
올랐다. 주민들에게 친숙한 볼 거리를 제공해 온 예술 작품에 대해 시정부가 안전 위험과 조 례 위반을 이유로 철거를 진행 하자, 지역 사회에서는 행정적 규제와 자발적 창작 활동 간의
4년간 이어진 유목 조형물 제 작과 주민들의 호응 토론토 지역 예술가 데미안 아고스티니(Damian Agostini) 는 지난 4년 동안 험버강 주변 수변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표류목(유목)을 수집해 대형 기 린 모양 등 다양한 예술 조형물 을 설치해 왔다. 아고스티니는 수집한 목재의 자연스러운 형태 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구상 하고 완성해 왔으며, 해당 공간 을 산책하는 많은 토론토 주민 과 방문객들로부터 수변 공간의 명물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 아왔다. 그러나 시 당국은 해당 작품 들이 사전 허가 없이 공공 부 지에 설치되었다는 이유로 이른 아침이나 밤 시간을 이용해 지 속적으로 구조물을 해체하고 철 거 조치를 시행해 왔다. 아고스 티니는 시 당국의 조치에 아쉬 움을 표하면서도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며, 지역 주민들 역시 그의 예술 적 기여를 인정하고 작품이 유 지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정부의 안전 조례 적용과 허가 절차의 한계 토론토 시 당국은 공공 미술 의 가치와 창의성은 충분히 인 정하지만,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과 수변 공간의 안전 확보 가 최우선 과제라는 입장을 분 명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 당 조형물 제작 과정에서 노출 된 못이나 나사, 날카로운 부품 등이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안전 상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지적 했다. 또한 공원 내에서 전동 공 구나 도끼 등 위험한 장비를 사 전 승인 없이 사용하는 행위는 현행 시 조례에 위반된다고 설 명했다. 시정부는 정식 허가 절차를 거치거나 간소화된 수속이 가능 한 예술 전용 공원을 활용해 안 전 기준과 조례를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반면 아고스티 니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관료 적 요건이 자유로운 창작 활동
에 현실적인 제약으로 작용한다 고 토로하며, 규제 준수와 창작 의 자유 사이에서 실질적인 대 안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공공 공간 활용을 둘러싼 상 생 대안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 이번 사례는 도시 내 공공 공 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무분별한 조형물 설치는 안전사고나 관리 부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 당국의 원칙적 인 안전 관리와 법적 기준 적용 은 불가피한 측면이 존재한다. 전면 철거나 무조건적인 규제 강화에 그치기보다는, 자발적으 로 형성된 지역 문화 자산을 안 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 마련이 모색될 필요가 있 다. 전문가의 안전 점검이나 자 문 지원, 간소화된 민간 예술 등 록제 도입 등 합리적인 가이드 라인이 제시된다면, 공공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 사회의 창의 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선례 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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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방치된 폐유정에 묶인 땅" 주민들, 정부 상대로 집단 소송 방치 유정 및 토지주 피해 주민 단체의 법원 소송 재정 및 세금 투입 우려 알버타주의 석유 및 가스 회 사가 파산한 뒤 치우지 않고 방 치한 폐유정이 제때 복구되지 않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피해 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땅속 에 묻힌 파이프라인과 지상에 방치된 철 구조물 때문에 농사 나 건축 등 토지 활용이 완전히 막힌 상태다. 참다못한 주민들 과 토지주 단체는 알버타 에너 지관리당국(AER)을 상대로 법 원에 사법심사를 청구하며 집단 대응에 나섰다. 포노카 카운티에서 37에이커( 약 4만 5천 평)의 부지를 소유 한 아마디 캠프스 씨는 땅을 산 지 불과 석 달 만에 유정을 관 리하던 기름 회사가 파산했다. 당국은 3~4년 전 해당 유정을 ' 방치 유정'으로 지정하고 올해 여름까지 복구해 주겠다고 약
속했지만, 가을이 시작된 지금 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땅 속 파이프라인과 안전 위험 때 문에 집을 짓지도, 가축을 키우 지도 못하는 실정이다. "기름 회사 봐주느라 기금 적 게 걷어"... 주민들, 법원에 사법 심사 청구 이처럼 피해가 이어지자 알 버타주 토지주들과 환경 단체 들은 에너지관리당국이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며 알버타주 킹스벤치 법원에 소송을 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당국은 폐유 정을 완전히 치우는 데 필요한 실제 비용을 계산해 기름 회사 들에 복구 기금을 부과해야 한 다. 그러나 당국이 업계 눈치 를 보느라 턱없이 부족한 금액 만 걷어왔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투힐스 지역의 토지주 드와 이트 포포위치 씨는 자신의 땅 에 방치된 유정을 치우는 데 무 려 8년이 걸렸다고 전했다. 실 제로 지난해 방치된 폐유정 수 는 전년 대비 두 배나 급증했지 만, 당국이 올해 기름 회사들에 부과한 복구 기금은 겨우 7% 늘어난 1억 5,456만 달러에 그 쳤다. 주민들은 회사가 내야 할 돈을 적게 걷으면 결국 나중에 주민들의 세금으로 폐유정을 치 우게 될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 리고 있다. 치워야 할 폐유정만 7,300 곳… 필요한 돈만 16억 6,000 만 달러 방치유정협회(OWA) 보고서 에 따르면, 현재 알버타주에 방 치되어 청소와 복구가 필요한 유정과 파이프라인 등 관련 시 설은 7,300여 곳에 달한다. 이 를 완전히 원상복구하는 데 드 는 비용은 약 16억 6,000만 달러 (한화 약 2조 2,000억 원)로 추 산된다.
Unsplash @Simon Maage
에너지관리당국은 소송에 대 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면서 도, 2002년 이후 8,900개 이상 의 유정을 폐쇄하는 등 업계 돈으로 복구 작업을 지속해 왔 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원고 측 은 이미 정부가 주민 세금으 로 3억 3,000만 달러의 무이자 대출과 보조금을 지원해 주었 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 미지 급 등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세 수 손실까지 합치면 이미 막대 한 민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반 박했다. 부실기업 방치가 부른 대가, 제3의 피해 막을 제도 개선 시급 이번 사태는 재정 상태가 부 실한 기름 회사들에게 무분별하 게 사업 허가를 내주고 방치해
온 알버타주 정부의 행정 부실 이 불러온 예견된 결과라는 지 적이 나온다. 기업이 이윤을 낼 때는 이익을 독식하고, 파산한 뒤 발생한 환경 오염과 복구 비 용은 주민과 납세자에게 떠넘 기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 는 것이다. 에너지 산업이 주 경제의 핵 심인 알버타주에서 무조건적인 규제 강화만이 답은 아닐 수 있 다. 그러나 자금력이 부족한 기 업이 방치한 유정이 사유지를 침해하고 환경을 위협하는 상 황을 더 이상 '업계 자율'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기업의 복구 책임 담보를 의무화하고, 파산 시 복구 비용을 최우선으로 회 수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 하는 등 책임 있는 행정이 마련 되어야 할 시점이다.
캐나다 우편 배달부 "안전 문제로 배달 중단" 노바스코샤 주택가 우편 서비스 차질 노바스코샤주 뉴글래스고의 한 주택가에서 우편 배달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 하면서 캐나다 포스트(Canada Post)가 일대 우편 배달 서비스 를 전격 중단했다. 캐나다 포스트는 뉴글래스고 마시 스트리트(Marsh Street) 구역의 우편 배달 작업을 보관 및 수령 방식으로 전환했다. 캐 나다 포스트 측은 집배원의 보 건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 가 보고되어 현장 조치가 불가 피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캐나다 포스트 배달 전격 중 단... 주민과 쉼터 이용자 불편 체감 이번 서비스 중단 대상 지역 에는 노스스타(Northstar) 홈리 스 쉼터가 포함됐다. 쉼터 측은 캐나다 포스트로부터 주거지가 없는 특정 개인의 안전 문제로
서비스가 중단됐음을 전달받았 으나, 해당 인물이 쉼터 시설이 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쉼터 관계 자는 복지 혜택이나 주거 지원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주거 불안정 계층이 이번 배달 중단으로 추가적인 어려움 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치안 우려와 쉼터 둘러싼 지역 내 갈등 해당 지역 주민들은 우편 서 비스 중단에 따른 불편을 호소 하면서도, 집배원의 안전을 우 려한 캐나다 포스트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 다. 인근 거주자들은 주택가 주 변에서 벌어지는 약물 관련 문 제나 소란 행위, 폭력적 상황 등 으로 일상적인 생활과 자녀 양 육에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고 호소했다. ③ ④
뉴글래스고 지자체 관계자는 지역 사회가 직면한 복잡한 사 회적 문제들이 예기치 않은 부 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 단했다. 반면 쉼터 측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치안 문 제를 쉼터 탓으로 돌리는 시 각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 며, 복지 시설에 대한 무조건 적인 비난보다 지역 사회 차원 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주 장했다. 임시 우편함 설치 추진... 대거 방문 수령 불편 지속 캐나다 캐나다 포스트는 현 장 안전 문제가 해결될 때까 지 지역 주민들이 스텔라턴 로 드(Stellarton Rd.)에 위치한 캐 나다 포스트 지점을 직접 방문 해 우편물을 수령하도록 안내하 고 있다. 캐나다 포스트 관계자는 직
뉴글래스고 마시 스트리트(Marsh Street) 구역의 캐나다 포스트 [사진출 처:Youtube @CTV News]
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 제임을 재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해당 구 역에 임시 커뮤니티 우편함 (Community Mailbox)을 설치 하는 방안을 현지 운영팀과 함 께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공 서비스 유지와 지역 안 전망 구축의 과제 이번 우편 배달 중단 사태는 보편적 공공 서비스의 유지와 현장 노동자의 안전권이 충돌하 는 단적인 사례다. 주거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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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약물 문제 등 복합적인 사회 적 요인이 공공 서비스 체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배달 방식을 변경하거나 임시 우편함을 설치하는 방식은 단기 적인 임시방편에 그칠 수 있다. 지자체와 경찰, 사회복지 기관 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인 현 장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치 안을 안정시키고, 공공 서비스 가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는 환 경을 정비해 나가는 노력이 절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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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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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분쟁에도견고한'캐나다대형은행' 대출자·투자자에 '호재' 아니다 미국과의 관세 갈등이 고조되 는 상황에서도 캐나다 대형 은 행들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을 기록했다. 국가 전체가 경제 적 여파에 대비하고 있는 시점 에서 발표된 호실적은 시장에 위안을 주고 있다. 다만 은행의 양호한 실적이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 경감이나 경기 완화로 곧 바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개인 과 기업의 주의 깊은 대응이 요 구된다. 무역 마찰 여파 피한 대형 은 행 실적의 비결 RBC, TD, CIBC 등 대형 금 융기관들은 최근 분기 실적 발 표에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캐나다와 미국 간 관세 협상이 난항을 겪고 양국 이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국면 에서 거둔 수치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지 난 수년간 진행된 재무 구조 개 선과 사업 다각화가 자리 잡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자본을 충 실히 쌓고 대실 부실에 대비한 충당금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전통적인 대출 업무 외에 자산 관리와 자본 시장 등 수수료 기 반 사업 부문을 강화한 점이 실
적을 받쳐주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RBC의 경우 자본 시장 부 문 순이익이 15억 4천만 달러로 16% 증가했으며 자산 관리 이 익은 32% 상승했다. CIBC 역시 자본 시장 이익이 34% 증가했 다. TD의 도매 금융 부문 순이 익은 87% 올랐고 미국 내 사업 부문도 41% 성장세를 나타냈다. TD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 으로 오는 2028년까지 미국 내 100개 점포를 신규 개설할 계획 이다. 체감 경기와 온도 차... 대출 문턱 낮아지지 않아 은행들의 호실적이 무역 마찰 에 따른 위험이 완전히 사라졌 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CIBC 에 따르면 관세 직접 영향권에 있는 기업 대출 비중은 전체 대 출 포트폴리오의 1% 미만에 불 과하다. 은행들의 자산 손실 위 험은 제한적이지만 체감 경기가 개선된 것은 아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TD의 켈빈 트랜 최고재무책임 자(CFO)는 상황이 여전히 가변 적이라며 관세 부과 기간과 정
부의 대응을 유심히 살피고 있 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중론은 대출 시장 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은행들은 실적이 양호하더라도 신용 위험 이 우려될 경우 금리를 내리기 보다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하 는 경향을 보인다. 모기지 갱신 이나 주택담보대출, 기업 대출 을 계획 중인 이용자들은 은행 의 최고 실적 달성이 대출 조건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 기 어렵다. 은행들은 오히려 대 출 대상을 더욱 까다롭게 선별 할 여력을 갖추게 되었다. 15년 만에 고평가된 은행주... 주주들의 셈법 복잡 투자자 입장에서는 셈법이 한 층 복잡해졌다. 현재 캐나다 주 요 은행 주식은 12개월 주가수 익비율(PER) 기준 약 15배 수 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 로, 올해 토론토증시(TSX) 전 체 상승률을 상회하고 있다. 은퇴저축계좌(RRSP)나 비 과세저축계좌(TFSA)를 통해 배당 수익을 목적으로 은행주 를 보유해 온 기존 투자자에게 는 주가 상승이 반가운 소식이
Image courtesy of 토론토중앙일보
다. 주가가 15년 만의 고점 수 준에 도달한 상황에서는 향후 예상치 못한 악재가 발생할 경 우 하락 폭이 커질 위험도 함 께 존재한다. RBC의 데이브 맥케이 최고경 영자(CEO)는 사업 모델 다각화 와 활발한 고객 활동,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실적 배경으로 꼽 았다. 무역 갈등이 장기화될 경 우 이러한 우호적 조건들은 변 동될 가능성이 있다. 대출자와 투자자가 취해야 할 실질적 대응 방안 대출자는 은행 실적을 대출 환경 개선으로 단정하기보다 모 기지 갱신 전 여러 금융기관의 조건을 비교하고, 관세 영향 업 종 종사자는 비상자금을 우선 확보할 필요가 있다. 은행주 투자자는 안정적인 배 당을 고려하되 고점에서 신규 투자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포트 폴리오를 분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이번 실적은 무역 갈등이 끝 났다는 의미보다 금융기관의 대 응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보 여주며, 개인의 금융 결정은 은 행 실적보다 자신의 자산 상황 과 관세 노출 정도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 금융 시장의 과제 대형 은행들의 양호한 실적은 캐나다 금융 시스템의 기반이 튼튼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체 해 외풍에 견딜 수 있는 금융지 표를 확보한 것은 국가 경제 전 반에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은행사의 고 실적이 개인과 기업의 실질적인 재정 부담을 가릴 위험도 존재한다. 무역 마찰에 따른 수입 물가 상 승과 경기 둔화 가능성이 상존 하는 만큼, 금융당국과 시중은 행들이 향후 대출 문턱을 어떻 게 조정하고 자금을 공급할지가 실물 경제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보장소득보조금(GIS)"수급 소득기준액 인상" 저소득층노인지원확대 캐나다 정부가 2026년 기 준 저소득층 시니어들의 생 활 안정을 위한 보장소득보조 금(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수급 소득 기준액 을 새롭게 조정해 발표했다. 보 장소득보조금은 65세 이상 저소 득 노인에게 지급되는 비과세 보조금으로, 물가상승률과 연동 하여 정기적으로 자격 소득 상 한선과 지급액이 개정된다. 이번 소득 기준액 조정은 최 근 물가 변동성을 반영해 저소 득층 시니어 가계의 실질 구매 력을 보존하는 데 중점을 두었 다. 이에 따라 2026년 기준 독거 노인 및 부부 가구의 GIS 수급 가능 소득 기준이 상향 조정되 어, 기존에 아슬아슬하게 자격 요건을 벗어났던 노인들도 새롭 게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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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형태 및 배우자 연금 수 령 여부에 따른 소득 상한선 세 부 기준 GIS 수급 자격은 기본적으로 65세 이상으로 캐나다 노령연금 (OAS)을 받고 있어야 하며, 개 인 또는 부부의 합산 소득이 정 부가 정한 기준선 이하여야 한 다. 2026년 산정 기준에 따르면, 독거 노인(미혼, 이혼, 사별 포 함)의 경우 기본 OAS 연금을 제외한 연간 소득이 정해진 상 한선 이하일 때 최대 산정액을 받을 수 있다. 부부 가구의 경우 배우자의 OAS 수령 여부에 따라 소득 상 한선이 다르게 적용된다. 배우 자가 함께 OAS를 수령하는 경 우, 배우자가 OAS를 받지 않는 경우, 그리고 배우자가 종합 보 조금(Allowable Allowance)을 수령하는 경우로 나누어 소득 기준이 세분화된다. 부부 합산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GIS 지 급액은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구 조를 보인다. 소득 산정 시 제외 항목과 환 수율 계산법 GIS 산정 시 기준이 되는 소 득은 캐나다 국세청(CRA)에 신 고하는 과세 대상 소득을 바탕 으로 한다. 여기에는 캐나다 연 금(CPP), 개인 연금(RRSP/RRIF 인출금), 투자 소득, 근로 소득 등이 포함된다. 다만, 기본 노령 연금(OAS) 수령액과 보장소득 보조금(GIS) 자체는 자격 심사 소득 항목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년 퇴직 후 소액의 근 로 소득이 있는 시니어들을 위 해 근로 소득 공제 혜택이 적용 된다. 근로 및 자영업 소득 중 일정 금액까지는 GIS 소득 산 정에서 전액 또는 일부 면제되 어, 저소득층 노인들의 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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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장려하는 장치를 두고 있 다. 소득이 기준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 2달러당 1달러 비 율로 보조금이 감액되는 환수 구조가 적용된다. 정확한 소득 신고와 자동 갱 신 절차 확인의 중요성 GIS를 지속적으로 수령하기 위해서는 매년 기한 내에 세금 신고(Tax Return)를 완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연방 정부는 매년 제출되는 세금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매년 7월 자격을 자동 평가하여 보조금 액수를 재산정한다. 만약 세금 신고가 지연되거 나 소득 자료가 누락될 경우 보 조금 지급이 일시 중단될 수 있 다. 따라서 은퇴 후 소득 구조 에 변화가 생기거나 은퇴 자금 을 인출할 계획이 있는 경우, 그것이 다음 해 GIS 수급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사전에 면밀히 계산해 보는 것이 바람 직하다. 노후 소득 보장 제도 활용과 종합적 재정 계획의 필요성 2026년 개정된 GIS 소득 기 준액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 을 겪는 저소득층 시니어 가계 에 일정한 숨통을 터줄 것으로 보인다. 사회 안전망으로서 GIS 제도가 제공하는 비과세 혜택은 취약 계층의 노후 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니어 계층은 정부 보조금 수령에만 의존하기보다 개인 연 금 인출 시기와 근로 소득 공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 다. 세금 신고 시 소득 항목별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가구 유형에 맞는 복지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는 체계적인 노후 재정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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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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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하는 방법도 FHSA(First Home Savings Account)는 연간 최 대 $8,000, 평생 최대 $40,000 까지 contribution할 수 있으 며, 조건을 충족하면 세금 혜 택을 받으면서 첫 집 구입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HBP(Home Buyers’ Plan)를 이용하면 RRSP에서 현재 1 인당 최대 $60,000까지 첫 주 택 구입에 활용할 수 있습니 다. 조건을 충족하면 FHSA 와 HBP를 같은 주택 구입에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겠 습니다.
2026년 첫 주택 구입자 혜택, Bill C-4로 얼마나 달라졌나? (2-2)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사항 은, ‘First-Time Home Buyer’ 의 혜택이 항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federal FTHB GST/HST rebate는 현재 calendar year와 그 이 전 4개 calendar years의 주 택 소유 및 거주 이력을 기 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오 래전에 집을 소유했다고 해 서 반드시 자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Ontario Land Transfer Tax refund의 경우는 과거 세계 어디에서든 주택이나 주택 지분을 소유한
적이 있다면 원칙적으로 다시 first-time homebuyer로 인정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첫 집을 구입할 때 는 단순히 “나는 첫 주택 구 입자니까 혜택을 받을 수 있 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 신 축인지 resale인지, 계약일은 언제인지, 주택가격은 얼마 인지, 그리고 각 프로그램의 FTHB 자격을 충족하는지를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신축주택이라면 Closing 날짜만 보지 말 고 최초 Agreement of Purchase and Sale(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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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 The Dream Financial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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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언제 체결했는지 확인하 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6년 에 제도가 시행됐다고 해서 2026년 이후 closing하는 모 든 신축주택에 자동으로 새 로운 rebate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6년의 새로운 제도는 Ontario에서 신축주택을 고 려하는 첫 주택 구입자에 게 상당한 기회가 될 수 있 습니다. 집을 찾기 전에 내 가 받을 수 있는 rebate와 FHSA, HBP 등을 먼저 확 인한다면 같은 가격의 주택 을 구입하더라도 필요한 자
금 계획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 별 세무₩ 세무₩법률 또는 모기지 자 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 제 혜택은 주택가격, 계약일, 소유 이력 및 거래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FirstTime Home Buyer가 아니더 라도 받을 수 있는 2026~27년 Ontario 신축주택 HST 혜택 과, 특히 왜 ‘Closing 날짜보 다 계약 날짜’가 중요한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 국세청, 사전 통보 없이 '세금 환급금 자동 차압' 증가 CRA, 세금 환급금으로 타 계정 미납액 자동 전액 충당 사전 안내 없는 자동 충당으로 자금 운용 차질 우려 소득세·GST/HST 환급금에도 자동 충당 적용 환급받을 세금이 있다는 안 내를 받고 자금 집행을 기다리 던 개인과 기업들이 정작 통장 에 돈이 들어오지 않아 당황하 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 다 국세청(CRA)이 환급금을 지 급하기 전, 납세자가 가진 다 른 세금 계정의 체납액을 자동 으로 먼저 갚도록 하는 이른바 '상계(Set-off)' 절차를 강하게 집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전 통보 없는 자동 전액 상 계... 국세청 "시스템 자동화 완 료" 최근 캐나다 국세청은 관련 업계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소 득세법(ITA) 제224.1조와 소비 세법(ETA) 제318조에 명시된 상계 권한을 적극 활용하고 있 다고 공식 확인했다. 납세자에 게 돌려줄 환급금이나 세액 공 제액이 발생하면, 국세청 전산 시스템이 해당 납세자의 모든 세금 계정을 즉시 조회하여 미 납된 세금이 있는지를 자동으 로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체납액이 발견 되면 환급금은 납세자의 통장
으로 입금되는 대신, 미납된 세 금 계정으로 곧바로 이체되어 빚을 갚는 데 쓰인다. 이렇게 체납액을 모두 갚고 남은 금액 이 있을 때만 최종적으로 납세 자에게 지급된다. 문제는 이러 한 절차가 진행되기 전에 납세 자가 이를 미리 알 수 있는 방 법이 없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 자들은 대기업이나 대규모 환 급건에 대해서라도 사전 통보 나 최소한의 상계 기준액을 설 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국세청 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현재 모든 상계 절차는 전산 으로 완전 자동화되어 운영 중 이다. 국세청은 돈을 먼저 옮겨 놓은 뒤, 나중에 발행하는 계정 내역서에 '이체된 금액(Amount Transferred)'이라는 항목으로 만 사후 통보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환급금을 받아 사업 자금 이나 생활비로 쓰려던 이들이 사전에 아무런 안내도 받지 못 한 채 자금 계획에 큰 차질을 빚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소득세부터 부가가치세까지... ③ ④
모든 세금 계정 샅샅이 연결 이러한 자동 상계 처리는 개 인 소득세 환급금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사업용 Goods and Services Tax / Harmonized Sales Tax(GST/HST) 환급금 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물품 구매 과정 에서 납부한 소비세를 돌려받 을 예정이라 하더라도, 법인세 나 원천징수 세금 등 다른 항목 에서 미납액이 있다면 환급금 은 즉시 차압되어 해당 미납액 을 갚는 데 돌아간다. 전문가들은 국세청이 서로 다른 세목 간의 계정을 하나로 묶어 체납액을 회수하는 속도 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세 금 종류와 관계없이 납세자 번 호 하나로 모든 거래 내역이 연 동되기 때문에, 특정 계정에서 발생한 환급금으로 다른 계정 의 빚을 갚는 구조가 완벽히 정 착된 셈이다.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자금 동결을 막기 위해서 는 환급을 신청하기 전에 본인 의 모든 국세청 계정에 미납된 세금이 있는지 사전에 점검하 는 과정이 필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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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법원 판결로 확인된 법 적 불복 가능성 국세청의 이 같은 무통보 강 제 상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 해 제동을 걸 수 있는 길이 전 혀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연 방법원에서 나온 판결은 국세 청의 상계 처분에 대해 사법적 심사를 청구하여 성공적으로 다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판결에서는 소비세법 상 발생한 환급금을 소득세 체 납액과 강제로 상계 처리한 국 세청의 조치가 법적 테두리 안 에서 적절했는지에 대해 의문 이 제기되었다. 법원은 특정 조 건 아래에서 행해진 국세청의 상계 결정이 법리적으로 부적 절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이는 국세청의 자동 이체 조치로 인 해 억울하게 자금난을 겪게 된 기업이나 납세자들이 조세 전 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법원 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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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자금 점검과 세무 계획 의 필요성 캐나다 국세청의 환급금 자 동 상계 정책은 체납 세금을 줄 이고 행정 효율을 높이려는 목 적을 가지고 있으나, 사전 안내 가 빠진 집행 방식으로 인해 납 세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 뜨린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환 급금 입금만 믿고 자금 집행을 계획했던 개인과 기업은 예기 치 못한 입금 누락으로 신용 문 제나 운영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국세청의 전산망이 날로 정 교해지고 계정 간 연동이 강화 되는 상황에서, 납세자들은 스 스로 세무 상태를 세밀하게 관 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환급 받을 금액이 크다면 신청 단계 에서부터 다른 계정의 잔액을 사전에 확인하고, 체납 분쟁이 진행 중인 사안이 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환급금 차압에 대 비하는 등 선제적인 세무 계획 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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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이장원 회계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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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법인이 다른 캐나 다 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 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과 세소득에서 공제할 수 있습 니다. 다만, 모든 법인 간 배 당이 세금 부담 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며, 가족이 소 유 법인 간 배당은 목적과 거래 구조에 따라 과세될 수 있습니다.
주식 매각 전에 거액의 배 당을 지급하면 회사 가치와 예상 양도차익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캐나다 소 득세법 제55조 제2항을 검토 해야 하며, 일정 요건에 해당 하는 배당은 주식 매각대금이 나 자본이득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적용 여부는 주식의 양도차
익이나 시가를 크게 낮추거 나, 배당을 받는 법인이 보유 한 재산의 취득원가를 크게 높이려는 목적이 있는지 등을 살펴 판단합니다. 이때 Safe Income도 확인 해야 합니다. 이는 법에서 정 한 시점까지 회사가 벌어들인 소득 중 세금 등을 차감한 후 에도 해당 주식의 가치 상승
을 뒷받침하는 금액입니다. 이 미 배당으로 지급되었거나 더 이상 주식 가치에 반영되지 않는 소득은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거 소득이 해당 주식의 가치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가 중요하며, 재무제표 상 이익잉여금 전액이 Safe Income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 전에는 계산 기준일 을 확인하고 주식별 Safe Income을 산정해야 합니다. 같은 회사의 주식도 종류와 권리에 따라 배분 결과가 달 라질 수 있습니다. 예정된 주식 매매계약을 검토하여 배당의 목적을 확인해야 합 니다.
미·캐무역전쟁"멕시코의실리외교" CUSMA 재편과 북미 통상 미래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전 쟁이 보복과 제재의 악순환으 로 치닫는 가운데, 북미자유무 역협정(CUSMA)의 또 다른 축 인 멕시코가 철저한 실리 노선 을 취하며 정교한 외교적 셈법 을 가동하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정부 는 이웃국인 미국과의 전면 충 돌을 피하는 '차분한 대응(Cool Heads)' 기조를 바탕으로, 자국 실리를 극대화하고 국내 경제 기반을 지키는 통상 전략을 펼 치고 있다. 미·캐나다 대립 격화와 멕시 코의 차별화된 유연 통상 전략 최근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맞서 보복 조치를 단행 하고, 미국이 이에 응수해 캐나 다산 제품에 대한 제한 및 정부 조달 배제 조치를 확답하면서 양국 간 갈등은 가파른 평행선 을 달리고 있다. 그러나 이 같 은 험악한 분위기와 달리 멕시 코 정가와 시장의 반응은 상대 적으로 담담한 편이다. 이는 과 거 CUSMA 체제하에서 캐나다 와 멕시코가 상호 직접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미국을 거쳐 연 결되었던 구조적 한계에서 비 롯된 결과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와 멕시코 의 대미 경제 관계가 성격상 판 이하다고 진단한다. 캐나다가 주요 산업 분야에서 미국과 직 접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하는 반면, 멕시코는 제조업 부품 및 조립 공정에서 미국 산업 생태 www.cktimes.net
계와 높은 상호보완성을 형성 해 왔다. 미국의 "토마토나 타 말레 정도나 공급받는다"는 식 의 비하 발언에도 불구하고, 미 국 경제는 실질적으로 멕시코 의 생산 기반에 깊이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멕시코는 캐나 다처럼 전면 대립을 선택하기 보다,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면 서 국내 시장을 성장시키는 실 용적 접근을 유지하고 있다.
적 장벽으로 규정하며 폐기 또 는 개편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 려졌다. 아울러 미 빅테크 기 업들의 로비를 반영해 멕시코 의 자체 AI 기술 개발을 제한 하고 미국 기술 의존도를 높이 려는 A ' I 부속서' 삽입 움직임도 포착된다. 이는 자국 중심의 기 술 자립과 내수 성장을 도모하 려는 셰인바움 정부의 국정 방 향과 직접 충돌하는 지점이다.
AI 공급망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축과 미 통상 압박의 변수 멕시코가 대미 협상에서 가 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렛대 는 첨단 기술 인프라 생태계다. 최근 미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 해 온 인공지능(AI) 산업은 대 규모 서버와 GPU 컴퓨팅 장비 의 안정적인 공급에 의존하고 있다. 대만에서 생산된 핵심 반 도체 칩이 멕시코로 건너와 정 교한 서버 및 인프라 장비로 조 립된 뒤 미국으로 공급되는 형 태다. 미국 내 생산 공장 설립 시도가 비싼 공임과 높은 불량 률로 난항을 겪은 반면, 오랜 기간 자동차와 전자제품 조립 으로 숙련된 멕시코 노동력은 미국 AI 기업들에게 대체 불가 능한 요충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협상 테이블 뒤에서 는 미 통상 당국의 거센 수긍 요구와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하워드 루트닉 미 상무장관 등 미 협상단은 멕시코의 공공 디 지털 결제망 시스템(SPAE)을 자국 기업의 진입을 막는 독점
마약 카르텔 연계 정치 스캔 들과 보안·외교적 긴장 관계 통상 협상 외에도 셰인바움 정부의 발목을 잡는 복잡한 내 부 악재가 존재한다. 최근 미국 검찰이 여당 집권당(Morena) 소속 루벤 로차 모야(Rubén Rocha Moya) 시날로아 주지 사를 마약 카르텔 뇌물 수수 및 밀매 방조 혐의로 기소하면서 양국 간 안보 갈등이 수면 위 로 올랐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해당 주지사의 사퇴와 자체 사 법 조사를 추진하면서도 미국 측의 신상 인도 요구에는 선을 긋고 있다. 범죄인 인도가 자칫 멕시코 사법 주권을 침해하는 위험한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주 권론자들의 반발을 의식한 까 닭이다. 미국 행정부 내부에서도 멕 시코를 바라보는 시각은 분열 되어 있다. 국무부를 중심으로 한 강경 실무진은 멕시코가 미 국 무인기 기술까지 도입하며 마약 조직 소탕에 과거 어느 때 보다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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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사진출처:Youtube @CBC News
가한다. 반면 백악관 내 마가 (MAGA) 강경파들은 멕시코 정부가 카르텔에 점령당했다 며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안보·정치적 갈 등 요소는 통상 협상과 복잡하 게 얽혀 셰인바움 정부의 외교 적 입지를 한층 까다롭게 만들 고 있다. 북미 3국 무역 구도의 재편 과 냉철한 다자 협력의 필요성 과거 북미자유무역협정 수립 이후 30년 동안 캐나다와 멕시 코는 서로 협력하기보다 미국 이라는 거대 시장을 두고 경쟁 하거나 개별 협상에 치중해 왔 다. 그러나 미국의 일방주의적 통상 압박이 거세지면서, 캐나 다와 멕시코 모두 대미 의존도 를 완화하고 유럽, 아시아, 남 미 등으로 무역 다변화를 추진 하는 공통의 과제를 안게 되었 다. 최근 캐나다 기업의 대규모 멕시코 투자와 통상단 교류가 활성화되는 점은 미·중 중심의 거시적 균열 속에서 양국 간 직 접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 목이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무역 협정의 조항들은 향후 아 시아, 아프리카, 남미 국가들과 의 협약에서도 표준 서식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CUSMA 개정 및 정례 검 토 과정에서 멕시코와 캐나다 가 보여줄 대응은 단순한 지역 내 마찰을 넘어 글로벌 통상 질 서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시총 이 될 것이다. 단기 실리 넘어 구조적 통상 대응과 주권의 균형점 미국의 일방적 관세 조치와 통상 압박은 지난 수십 년간 구 축되어 온 북미 경제 통합의 기 본 틀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 다. 멕시코 정부가 취하고 있는 유연한 대응은 단기적으로 미 국과의 직접 충돌을 피하고 투 자 유출을 막는 데 일조할 수 있으나, 주요 기술 및 금융 규 제 영역에서 자국 주권을 과도 하게 양보할 위험성 역시 내포 하고 있다. 소나기를 피하는 식의 임시 방편만으로는 미 통상 당국의 지속적인 시장 개방 압력과 주 권 침해 시도를 막아내기 어렵 다. 멕시코는 자국 제조업과 AI 공급망이라는 실질적 지렛대를 더욱 정교하게 활용하는 한편, 캐나다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공동의 통상 기준을 세워 나가 는 냉철하고 논리적인 다자 외 교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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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다운페이먼트 자금 출처 및 증빙 노하우
Jungwon Min
647.979.3837 jungwon.min@limetreefinancial.com
캐나다에서 주택 구매를 준 비할 때 승인 여부를 가르 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는 바로 '다운페이먼트(Down Payment)'입니다. 단순 액수뿐 만 아니라, 은행(Lender)이 해 당 자금의 출처와 흐름을 얼마 나 명확하게 확인(Verification) 할 수 있느냐가 모기지 승인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현직 필드에서 심사를 진행 하며 수많은 고객들이 가장 자주 실수하거나 놓치는 다운 페이 관련 필수 규정과 준비 사항을 정리해 드립니다. 1. 다운페이 자금 출처의 90 일 Trailing 규정 캐나다 금융감독원(OSFI) 및 시중은행은 자금세탁 방 지법(AML, Anti-Money Laundering)에 따라 최소 90 일 동안의 자금 출처(Bank Statements)를 엄격하게 검증 합니다. ·90일 잔액 유지 확인: 본 인 명의 계좌에 최소 90일 이 상 해당 자금이 안정적으로 머물러 있었음을 입증해야 합 니다.
·비정상적 대형 입금 (Large Deposit) 주의: 지난 3 개월 내에 평소 이체 범위를 벗어나는 큰 금액이 입금된 경우, 은행은 반드시 그 출처 증빙(주식 매도 서류, 타 계좌 이체 내역 등)을 요구합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현금 입금은 다운페이 자금으로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2. 다운페이먼트 주요 출처 별 필요 서류 Checklist 다운페이를 마련하는 방식 에 따라 은행에 제출해야 하 는 증빙 서류가 달라집니다. ·본인 저축 및 투자 자금 (TFSA, RRSP, FHSA 등) -최근 90일간의 계좌 거래 내역서 (입출금자 명의, 계좌 번호 풀버전 명시 필수) -RRSP/FHSA의 경우, FirstTime Home Buyer's Plan 활 용 시 출금 신청서 및 관련 잔액 증명 ·증여금 (Gift Money - 직 계가족) - 직계가족(부모, 형제, 자 녀)으로부터 받는 순수 증여 만 인정됩니다. (상환 의무가
없어야 함) - Gift Letter: 증여자와 피 증여자의 관계, 증여 금액, 상 환 의무가 없다는 내용이 서 명된 서식 -송금 및 입금 증빙: 증여 자의 계좌에서 출금된 내역 + 신청자의 계좌로 입금된 내역 ·해외 송금 자금 (한국 등 해외 자금) -해외 본인 계좌 또는 부 모님 계좌에서 캐나다 계좌로 송금되는 전체 경로 증빙 (해 외 계좌 90일 거래 내역 + 송 금 영수증 + 캐나다 계좌 입 금 내역) -골든 타임: 최종 클로징 (Closing Date) 최소 15~30일 전에는 캐나다 현지 계좌에
자금이 입금되어 환전까지 완 료되어야 클로징 차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기존 주택 매각 대금 (Sale of Existing Property) -매매 계약서 (Agreement of Purchase and Sale Firm 상태) -기존 모기지 잔액 증명서 (Mortgage Statement) 4. 실전 가이드 1. 클로징 비용(Closing Costs) 1.5% 추가 확보: 다 운페이 금액 외에도 취득세 (Land Transfer Tax), 변호사 비, 조정 비용 등을 위해 구 매 가격의 최소 1.5% 이상을 별도 현금성 자산으로 입증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2.사전 자금 정리 (Seasoning): 주식 매도, 계좌 간 이동, 해외 송금 등 다운페 이에 쓰일 자금 이동은 최소 클 로징 2~3달 전에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서류 제출 단계를 획 기적으로 줄이는 비결입니다. 3. 불필요한 대형 현금 입 금 자제: 출처 추적이 불가능 한 현금(Cash)을 통장에 입금 하면 전체 계좌 심사가 까다 로워지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주택 구입 과정에서 모기 지 승인의 첫 단추는 다운페 이 자금의 정당성을 완벽하게 서류화하는 것입니다. 계약 전 전문 모기지 브로커와 자금 출처 구조를 미리 검토받으시 길 권장합니다.
3. 다운페이 비율에 따른 규정 구분
캐나다 국방부 대형 수주 기대감에 드론기업'볼라투스'주가59%상승여력 토론토 증시 상장사인 드론 제조업체 볼라투스 항공(Volatus Aerospace)이 캐나다 국방 부의 드론 이니셔티브 프로젝 트에서 첫 공급 계약을 수주하 며 증권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 다. 이번 계약은 100대 규모의 드론 시스템을 공급하는 건으 로 최대 50만 달달러 규모다. 캐나다 군 당국은 시범 도 입 성격의 이번 계약 이후 최대 4,900대를 추가 구매할 수 있 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는 향후 2,450만 달러 규모의 대 형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 스 티펠 캐나다의 그렉 맥도널드 애널리스트는 볼라투스 항공에 대해 목표 주가 1달러를 유지 하며, 현재 주가 대비 약 59% 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 다. 정부가 드론의 신속한 대량
이 양산 능력을 핵심 요건으로 보고 있는 만큼, 볼라투스가 자 격을 충분히 입증할 경우 2027 년 대규모 본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TD코웬 선정 캐나다 증시 주 요 추천 종목 글로벌 투자은행 TD코웬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시 장에서 주목할 방어주, 성장 주, 저평가 종목 3선을 발표했 다. 캐나다 북부 지역 중심의 유통 체인인 노스웨스트(North West Co.)는 오지 기반의 안정 적인 식품 유통망과 정부의 인 프라 투자 수혜 가능성이 강점 으로 꼽혔다. 최근 공공 지원금 집행에 따른 소비 확대도 호재 로 작용할 전망이다. 석유 및 가스 생산 기업인
화이트캡 리소시스(Whitecap Resources)는 지속적인 실 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서 평가절하되어 있다는 점에 서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됐 다. 은퇴자 주거시설 운영사인 차트웰 리타이어먼트 레지던스 (Chartwell Retirement Residences)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으며, 고령인구 증가와 신규 공급 부 족이라는 구조적 수혜를 입을 종목으로 꼽혔다. 실적 개선에도 경기 불확실 성 우려 받는 유통업계 캐나다의 대표적인 의류 유 통 기업인 그룹다이너마이트 (Groupe Dynamite)는 최근 시 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 적을 발표하며 연간 성장률 전
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핵심 브랜드인 가라지(Garage) 의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성과를 거 뒀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시장 확장성과 견조한 잉여현 금흐름, 자사주 매입 정책을 이 유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 으나, 주가는 최고점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실 적 자체는 우수하지만, 높은 금 리 수준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 위축 우 려가 주가 회복을 제약하는 주 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정부 군수 조달 변화가 국내 산업 생태계에 던지는 메시지 이번 캐나다 국방부의 드론 도입 사례는 군수 물자 구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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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방위산업 조달 체계가 민 간 기술과 양산 능력을 신속 히 흡수하는 방향으로 전환되 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규모 검 증 계약을 시작으로 검증된 기 업에 대규모 물량을 배정하는 방식은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 를 동시에 갖춘 중소 기업들에 게 성장의 계기를 제공한다. 자본 시장 관점에서는 고금 리 기조와 소비 위축이라는 거 시적 부담 속에서도 확실한 공 급망이나 구조적 수요를 확보 한 기업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기업 들은 단기적인 실적 변동에 일 희일비하기보다, 정부 정책이나 인구구조 변화 같은 거시적 흐 름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 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 할 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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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는 정말 미국을 등쳐 먹어왔는가? 트럼프의 트루스 소셜 게시 물은 즉각적이고 자극적이라 확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반면 이에 대한 반박이나 펙 트 체크 기사는 뒤늦게 나오 거나 상대적으로 덜 공유되기 때문에, 그의 주장을 곧이곧대 로 믿는 이들의 수도 적지 않 은 것 같습니다. 최근 트럼프는 또다시 캐나 다 때리기에 팔을 걷어붙였습 니다. “캐나다는 미국을 돼지 저금통 취급해 왔다”, “캐나다 는 오래도록 미국을 등쳐 먹 었다.”, “캐나다 산불에 대해 서도 관세로 대가를 치르게 만들겠다.”는 등의 억지 주장 과 으름장으로 작년 상반기 있었던 대(對) 캐나다 관세전 쟁을 재 점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가 미국을 등 쳐 먹어 왔다는 트럼프의 주 장은 사실과 거리가 먼 이야 기입니다. 미국의 대 캐나다 무역적자는 대부분 저렴한 캐
나다산 석유 수입에서 비롯되 며, 이 석유는 오히려 미국의 휘발유값을 낮추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미국이 캐나다 석 유를 100달러 어치 사고 캐나 다가 미국 상품을 80달러 어 치 산다고 해서, 캐나다가 미 국을 20불 어치 등쳐 먹었다 는 주장은 삼척동자가 들어도 고개를 저을 말입니다. 실제 로 석유를 제외한 상품 및 서 비스 부문의 양국 간 거래에 서는 오히려 미국이 캐나다에 대해 흑자를 보고 있습니다. 트럼프식 논리를 그대로 적용 한다면, 오히려 미국이 캐나다 를 등쳐 먹어 온 것입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무역적 자 = 상대국이 미국을 착취했 다”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캐 나다가 미국산 농산물을 "받 아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지 만, 캐나다는 세계에서 두 번 째로 큰 미국 농산물 수입국
입니다. 캐나다가 미국 은행의 영업을 금지한다고도 주장했 지만, 실제로는 10여개 이상의 미국 은행이 현재 캐나다에서 영업 중입니다. 또한 트럼프는 캐나다가 미국 낙농업 농민에 게 400%의 관세를 부과해 왔 다고 주장했지만, 이 관세는 양국이 함께 서명한 무역협 정(구 NAFTA/현 CUSMA) 에서 협상된 쿼터제 관세입 니다. 즉 캐나다가 일방적으 로 부과한 것이 아니라 미국 도 동의한 결과입니다. 트럼프 는 이 낙농 관세가 바이든 행 정부 때 인상됐다고도 주장했 으나, 실제로는 트럼프 1기 이 후 변동이 없었습니다. 트럼프는 캐나다가 "세계에 서 관세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라고 주장했지만, 캐나다 는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를 유지해 왔습니다. 2022 년 세계은행이 137개국을 대 상으로 조사한 무역가중평균
관세율에서 캐나다는 102위 (1.37%)로, 미국(1.49%)보다도 낮았습니다. 그런데도 트럼프 는 왜 이토록 선을 넘어가면 서까지 캐나다를 못살게 구는 것일까요? 입만 열면 거짓말 수준인 트럼프를 TV를 틀 때 마다 보고 있자니, 그리고 그 의 “아무 말 대잔치”에 공감 하고 지지하는 미국인들이 많 다는 소식을 들으니, 미국 여 행을 가고 싶던 마음까지 뚝 떨어집니다. ‘나를 당선시켜 주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만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내겠 다.’던 허풍과 ‘관세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던 공약이 먹혔던 경험이 있는 그는, 오는 11월 중간선거에도 같은 전략을 다시한번 써 볼 작정인 듯합니다. 이번에는 그 의 허풍과 으름장이 자충수가 될지, 아니면 또 한번 효과를 발휘할 지 지켜볼 일입니다. 세상은 많이 발전했지만, 우 리는 여전히 선무당이 사람 잡는 시대를 건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독자님들과 회원님들 만큼은 최소한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들에 현혹되지 않으 시길 바랍니다.
캐나다대형금융·연기금"국내핵심산업에수십억불투자한다" 국방, 에너지, AI 및 디지털 기술 분야 집중' 캐나다의 주요 금융기관과 대형 연금 펀드들이 마크 카니 총리가 주재하는 글로벌 투자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방, 에너 지, 인공지능(AI), 첨단 기술 등 국가 핵심 산업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 로 했다. 규제 완화로 확보된 시중 자 본... 주요 은행들 대규모 자금 공급 계획 발표 캐나다 금융감독청(OSFI)이 은행들의 자본 적립 비율 요구 수준을 낮추면서 주요 시중은 행들이 여유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이 자본이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와 신산 업 육성의 주요 자금줄이 될 것 으로 예상해 왔다. 이에 발맞추어 몬트리올은행 www.cktimes.net
(BMO)은 향후 10년간 최대 700 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 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임페리 얼상업은행(CIBC) 역시 에너 지, 사이버 보안, 디지털 기술 등 국방 및 안보 연계 분야 중 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RBC은 캐나다 기술 기업들이 해외로 이주하지 않고 국내에 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4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계획을 내놓았으며, 스코 샤은행(Scotiabank)은 국방 산 업 지원을 위한 방산 채권 발행 기준을 신설했다. 연금 펀드와 대형 금융사 합 세... 국내 인프라·기술 자산 비 중 확대 캐나다 주요 연금 기관들과
대형 금융그룹도 국내 자산 투 자 확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공공부문연금투자이사회(PSP Investments)는 향후 수년 내 국내 투자 규모를 30~40% 늘려 국내 투자 자산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온타리오 교직원연금(OTPP) 역시 오는 2027년까지 캐나다 공공 및 민간 시장에 100억 달 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확정했 다. 여기에 선라이프(Sun Life Financial)가 디지털 기술, 에너 지, 운송, 물류 등 핵심 인프라 분야에 5년간 50억 달러를 지원 하기로 결정하면서 민간 차원 의 투자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 는 모습이다. 투자 구상의 실현 가능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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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경제 성과 창출 필요 글로벌 금융시장의 전문가들 은 이번에 제시된 대규모 투자 약속들이 실제 집행 가능한 프 로젝트로 이어질지 주시하고 있다. 금융 기관들의 대규모 자 금 투입 구상이 단기적인 수치 에 그치지 않고, 민간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 져야 하기 때문이다. 캐나다 정부와 금융권이 뜻 을 모은 이번 자금 공급 체계가 국가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교한 사후 관리와 신속한 정 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할 시점 이다.
1951년 제1회 뉴델리서 개막 1991년 발트3국 독립 찬반 투표 실시 2026년아시안게임 3월 5일 목요일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경 발트해 남동 해안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라트비 기대회 AGF(Asian Games Federation:아시아 아 리투아니아의 총칭으로 예로부터 이민족과 경기연맹) 주관 아래 1951년 3월 4일부터 11일까 강대국의 지배를 받아오다가 18세기에는 러시아의 지 8일간 아시아 1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고 영토가 되었다 1918년에 독립하여 세 공화국이 되 & R 1934년에는 o g e r s발트3국동맹을 본바닥 영어 경기종목은 6개CANADIAN 참가선수는 489명이다 체결하였다 KOREAN TIMESJ i m었으며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가로 세로 낱말 퀴즈 see (something) coming; (어떤 일이 일 어나리라) 예상하다 (Two friends are having lunch) (친구 둘이 점심을 먹으며)
Dirk: I found out yesterday that Im going to lose my job 더크: 어제 알았는데 나 해고된대 Aaron: You mean youre getting laid off? 아론: 임시해고 된다는 거야? Dirk: No! Theyre closing the office and everyone is being let go 더크: 아니야! 사무실을 폐쇄하기 때문에 모두 해 고될 거래 Aaron: Did you see this coming? 아론: 이런 일이 있으리라 예상한 거야?
기억할만한 표현 *lay off: 임시해고하다 (lay someone off 또 는 lay off someone) I think this company will lay off many of its work ers (이 회사는 상당수의 직원들을 임시해고 할 것같아) *let (someone) go: (누구를) 해고하다
영어낱말운세
23
46년생 먹을 복이 생기거나 대접을 받을 수도 58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재산이 다 70년생 일석이조 꿩도 알도 먹어보자 82년생 명분과 실리 두 마리 토끼를 잡 아보자 94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 있다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5일
47년생 존경받고 칭송받을 수도 있다 59년생 버리거나 거절 말고 내 것으로 만들
스경도제 쿠
것 71년생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좋을 수도 83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밀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北 어줄 수 95년생 대인관계 넓어지고 좋아짐 36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을 듯 48년생 미운 정 고운 정 60년생 내 나이가
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41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 72년생 배우자에게 잘해줄 것 84년생 서로 통할 수 있다 96년생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가로열쇠 세로열쇠 (1)사람이 올라앉을 수 있도록 말의 등에 얹는 하는 데: 東北 쓰는 물건 (3)노래할 때 흥 재물 : 좋음(2)몸치장을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Dirk: No Everyone was completely surprised 37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나타내는 49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는 법 61년생 하 자전거에도 있어요 (3)값을 깎음 ~ 없는 이나 즐거움을 소리 (4)미터법에 의한 더크: 아니 모두 얼마나도구 놀랐는데 나라도 모으고 챙길 것 73년생 상생 관계를 만들어라 85년생 융합을 통해서 발 장사가 어디 있나? (5)때를 씻어 낼 때 쓰는 물 부피의 단위 (6)동물의 털이나 고기 따위가 타 Aaron: Now what are you going to do? 전을 도모하라 97년생 영향력이 커질 수도 건 (7)사막에서 실제로는 없는 오아시스가 보이 는 냄새 (9)마음속이 답답하여 일어나는 화 ~ 아론: 이제 어떻게 할 거야? 기도 so 하죠 (8)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의 재물 : 무난가 건강치밀다 : 양호 사랑(10)어떤 : 기쁨 길방 : 南사람의 병을 맡아서 치료하 Dirk: Well I cant retire Ill have to find 38년생 이것도 들다 50년생 이야기꽃이 피어날 수 62년생 보람과 나이 차이 (10)사냥할 때 부리는 개 남의 끄나 는 저것도 의사마음에 (12)배꼽 아래의 부분 여기에 힘을 주 another job 의미가 있는 하루다 74년생 퇴보보다 발전적인 하루 86년생 소극적 말고 적극적 풀 노릇을 하는 사람 (11)화초를 심기 위하여 약 면 건강과 용기를 얻는다고 한다 (14)사회사업 더크: 글쎄 은퇴할 수는 없고 하니까 다른 직장을 으로 98년생 긍정의 마인드를 갖고 정진 에 협력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15)죄인을 먼 시 찾아봐야 할 것 같아 간 높게 만든 꽃밭 (13)음식 따위가 눋다가 타 게 되어 냄새 (16)옛날부터 민간에서 전하 재물 : 무난골이나 건강 : 양호섬으로 사랑 : 기쁨 보내어 길방 : 東 살게 하던 형벌 (17)부끄 Aaron: Do you have any idea 나는 where to look? 39년생 좋은 것이 좋은씻음 것이다(19)다른 51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63년생 어느양분을 길로 가 여 내려오는 이야기 장자못 ~ (18)뜻한 바를 러움을 동물체에 붙어서 아론: 어딜 알아볼 지 떠오르는 데는 있어? 도 서울로 가게 될 듯 75년생 진취적이고 적극적으로 87년생 힘들어도 괜찮은 효 이루어 우쭐거리며 뽐내는 모양 (21)늘 남에게 빨아 먹고 사는 벌레 (20)음식을 담거나 데우는 Dirk: Ive heard some rumors of job openings 과 거둘 듯 99년생 인정받고 이미지 상승 욕을 먹는 사람게 (24)생각이 모자라고 어리석은 데 쓰는 그릇 여러 가지 나물과 고추장 밥을 더크: 일자리가 있다는 소문은 좀 들은 있어 사람 (26)바둑에서 자기가 놓은 돌로 자기의재물 수: 보통~에 넣고 비볐다 가는 데 실 가고 이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22)이것 :南 Aaron: Good luck Ill ask around where I work 40년생 장점만 말고 단점도 보라되죠 52년생 (23)잘못 끌려가는 것과 도움 주는 건 다르 를 줄이는 일 (28)싸릿개비나 버들가지로 울이 것 보지 도둑이 소도둑 쓴 글씨는 이 아론: 잘 되길 빌게 나도 직장에서 사람들한테 다 64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 76년생 맺고 끊는 것을 분명히 88년생 없이 넓적하게 엮어 만든 그릇 (30)남의 부하 노 것으로 지우죠 (25)집안에서 버린 물이 이곳으 물어볼게 내 몫을 잘 챙길 것 00년생 실력만이 살길 릇을 하면서 잔심부름을 하는 사람 (31)소의 발 로 흘러 나간다 (26)아침 잠을 깨워 주죠 (27) 가죽 꼬리 따위를 고아서 굳힌 음식 (33)칸과 발 손발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29) 재물 : 보통손과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것이 좋은반죽한 것이다 53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낫다 65년생 몸에 평평 익숙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지르는 나무 (34)한41년생 문 우리 가루를 것이나 삶은 푸성귀 따위를 Many companies are letting employers 것이 편안한 법 77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게 좋다 89년생 공격보다 수성에 중에서 맏이로만 온 큰집 (35)위 층으로한올 하고 둥글넓적하게 만든 조각 (30)먼 곳은 잘 못 go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을 해고하고 이어 있어요) 힘 쏟아라 01년생 경험자에게 자문 구하기 라가거나 아래 층으로 내려올 때 올라 타죠 (36) 보지만 가까운 곳은 잘 본다 근시 (32)남이 타 *ask around: 묻고 다니다 경마에서but 말을no 타는 사람 가는 탐 재물 : 보통고 건강 : 보통 차편을 사랑 : 베풂 얻어 길방 : 南 Ive been asking around one has 42년생 내 몸은 내가 잘 관리할 것 54년생 남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하라 66년생 seen my dog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내 개를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78년생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90년생 적을 본 사람이 하나도 없어) 만들지 말라 02년생 친구와 우정을 만들기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오늘의 역사 - 3월가로세로 5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팔은 안으로 굽고 피는 물보다 진한 법 55년생 하고 싶은 일은 하면서 살
1770년 미국 스도쿠 문제 1 보스턴 학살 사건 미국에서 1770년 3월 보스턴 시민과 영국 본국의 보스턴 주둔군 병사와의 사이에 벌어졌던 충돌사 건 이 사건은 미국독립혁명에 이르는 중요한 사 건의 하나가 되었다 발포한 병사 8명과 대장 T프 레스턴은 식민지재판에 회부되었으나 병사 2명의 가벼운 유죄를 제외하고 전원 무죄석방되었다 1953년 스탈린 사망 소련의 정치가 1903년 볼 셰비키가 되어 레닌의 신임 을 받았으며 1927년 당 중 앙위원회를 장악하여 독재 체제를 구축했다 테헤란 얄타포츠담 등의 거두회담 에 참석 연합국과의 공동 전선을 굳혀 독일을 굴 복시키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1970년 NPT(핵 확산 금지 조약) 발효 스도쿠 문제 2 비핵보유국이 새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과 보유국 이 비보유국에 대하여 핵무기를 양여하는 것을 동 시에 금지하는 조약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라고 약칭한 다 1966년 후반부터 핵무기 확산 방지에 관하여 미소의 타협이 진전되어 1967년 초에는 미소간에 기본적 합의가 이루어졌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 라엘 남수단을 제외한 191개국이 가입되어 있다 2003년 주룽지 중국 총리 퇴임 중국의 정치가 1987년 상하이 시장이 되었으며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건 때는 군대를 투입하 지 않고 텔레비전 연설로 학생들을 자제시켜 충돌 없이 시위대를 해산시킴으로써 지도력을 인정받 았다 1993년부터 본격적인 경제개혁에 착수했으 며 1998년 중국 제5대 총리에 올랐다
자 67년생 자신감 갖고 제2의 인생을 설계 79년생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이 소중 한 것 91년생 대박은 없어도 발전적인 하루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4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과식은 NO 5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할 수 도 68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을 줄 수도 80년생 우여곡절은 있어도 능력 발휘할 수 92년생 도전 정신을 가질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5년생 한가롭고 평화로운 낱말퀴즈 하루가 될 듯 57년생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자 69 정답 년생 어느 길로 가도 서울로 가게 될 듯 81년생 유익한 모임이나 약속이 잡힐 수 도 93년생 회식 생기거나 만남이 생길 수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南 46년생 오는 세월 막지 말고 가는 세월 잡지 말라 58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 손이 모르게 하라 70년생 한 박자 느린 게 낫다 82년생 계획했던 것보다 오래 걸 릴 수 94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西 47년생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라 59년생 강물의 흐름을 거스르지 말고 따 를 것 71년생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고 방향 83년생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 도스도쿠 못할 수 95년생 아는 보이는 법이다 문제 1 만큼 정답
A
가로열쇠 (1)온갖 곡식과 과실 ~가 무르익는 가을철이 돌아왔다 □곡□□ (3)아홉 번 꼬부라진 양의 창자 꼬불꼬불하며 험한 산길 □절□□ (5)토 할 듯 메스꺼운 느낌 (7)강물이 운반하여 온 모 래나 흙이 쌓여 이루어진 편평한 지형 (9)3년과 같이 길게 느껴짐 몹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일각이 ~라 (10)임금의 사위 (12)집으로 돌아 감 (13)즐겨 부르는 노래 아버지의 ~은 눈물 젖은 두만강이다 (15)밤길을 밝히거나 제사 때 화톳불을 놓을 수 있도록 싸리나 갈대 따위를 묶 어서 불을 붙인 것 우리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을 들고 동굴로 들어갔다 (16)종교적인 유적이 있는 곳 ~ 순례 (19)멀리 내다볼 수 있도록 높 이 만든 대 (21)출입문 밑의 두 문설주 사이에 마루보다 조금 높게 가로로 댄 나무 나는 서둘 러 밖으로 나가려다가 방 ~에 걸려 넘어졌다 (22)예의와 염치가 없는 뻔뻔한 사람 개망나 니 막된놈 세상에 저런 후안무치한 ~도 없을 거야 (24)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때가 이름 □ 기□□ (25)대말을 타고 놀던 벗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2 정답
A 세로열쇠 (1)내 코가 석 자 자기 사정이 급하여 남을 돌 볼 겨를이 없음 콧물이 길게 흘러내리니 내 콧 물 닦기 바쁘겠지 □비□□ (2)지나친 욕심 (3) 술이나 기름 죽 따위를 풀 때에 쓰는 기구 자 루가 국자보다 짧고 바닥이 오목하다 (4)기나 긴 가을밤 기러기 울고 가는 ~에 집집마다 다 듬이질 소리가 정겹다 □장□□ (6)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누르거나 주물러서 피의 순환을 순 조롭게 하는 일 (8)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아 꾸려 가는 안주인 (9)일을 하다가 잠시 쉴 수 있 는 짬 ~ 선용 (11)암벽에 새긴 불상 백제인의 미소 서산 삼존 ~ (12)귀신의 울음소리 (14)찾 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 시피 함 문□□□ (15)옷을 걸 수 있게 만든 막 대 새나 닭이 올라앉게 가로질러 놓은 나무 막 대 ~ 밑에 더벅머리 셋이면 날고뛰는 놈도 별 수가 없다 (17)손가락 끝마디 안쪽에 있는 살갗 의 무늬 (18)문인들이 서재에서 쓰는 붓 먹 종 이 벼루의 네 가지 도구 문□□□ (20)노래와 춤 (22)바닷물이 꽉 차게 들어왔을 때의 밀물 (23)파거나 둑으로 둘러막은 못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스도쿠 문제 2 정답
A
A
ID:ck_times
joongang_on
ck_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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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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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 집을 팔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5가지 > 집을 팔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많은 homeowner들이 “Realtor를 만나서 Listing 가격부터 정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20년, 30년 이상 한 집에서 살아온 경우라면 집 안에 오랫동안 쌓인 물건과 생활의 흔적을 정리하는 데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집을 팔기로 결정했다면 다음 다섯 가지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우리 집의 현재 시장가치를 먼저 알아보세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 집이 현재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비슷한 집의 가격을 검색하거나 이웃집이 얼마에 팔렸는지를 보는 것도 참고는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동네라도 lot의 크기, 집의 크기와 구조, basement, 주차공간, renovation 여부, 관리 상태 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경쟁 매물이 어떤 가격에 나와 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가격을 정하기 전에 먼저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2. 집 안의 물건을 줄이고 정리하세요 두 번째는 Decluttering입니다. 집을 보러 오는 구매자는 집주인의 생활을 구경하러 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 집에서 살 모습을 상상하러 옵니다. 따라서 너무 많은 가구와 장식품, 개인 물품은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물건은 보관하고, 기부하거나 처분할 물건을 구분하고,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storage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집을 넓게 보이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새로운 가구를 사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줄이는 것입니다. 3. 꼭 필요한 수리부터 확인하세요 세 번째는 집을 한 번 천천히 둘러보는 것입니다. 집주인은 오랫동안 살면서 작은 문제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집을 보는 구매자에게는 작은 문제가 크 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이 새는 수도꼭지• 고장 난 조명• 문이나 손잡이의 문제• 벽의 큰 얼룩• 깨진 타일• 느슨한 난간• 눈에 띄는 페인트 손상 등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비교적 작은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지붕, HVAC, 창문, 배관 등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은 무조건 교체하기보다 현재 상태와 예상되는 판매 효과를 먼저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수리’와 ‘하지 않아도 되는 renovation’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4. 집 안뿐 아니라 집 밖도 준비하세요 구매자가 집을 처음 보는 순간은 현관문을 열 때가 아니라 집 앞에 도착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Curb Appeal도 중요합니다. 계절에 따라 간단한 정원 정리나 화분, 현관 청소만으로도 첫인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 구매자는 온라인 사진을 본 후 실제 집을 방문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이는 첫인상과 실제 방문했을 때의 느낌이 일치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구매자의 입장에서 바라보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내가 살던 집의 눈이 아니라, 구매자의 눈으로 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집을 잘 아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처음 방문하는 구매자라고 생각하고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주인에게는 너무 익숙해서 보이지 않던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집을 팔기 전에 많은 분들이 가장 먼저 하는 실수는 공사업체부터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재 집의 상태와 시장가치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어떤 부분을 고치는 것이 실제 판매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내 집의 상태, 현재 시장, 그리고 예상되는 구매자의 눈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집을 잘 파는 것은 단순히 높은 가격을 Listing하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구매자가 “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느끼게 만드는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하나씩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한 곳에만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매도 준비입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부동산의 매매 결정은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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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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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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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구수한 시래기와 돼지고기의 만남!
겨울에 더 맛있는 푸짐한 감자탕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겨울철 식탁에 잘 어울리는 구수하고 얼큰한 시래기 감자탕. 사진 홍여림
시래기 감자탕 겨울철 자주 식탁에 올리는 얼큰한 감자탕이나 시원한 된장 국에 넣으면 좋은 식재료가 있 다. 바로 시래기다. 무청을 말린 시래기는 삶아서 볶아 먹거나 국을 끓일 때 넣어도 좋고 리소 토 같은 서양 요리에도 잘 어울 린다. 시래기는 영하와 영상의 온도를 오가며 말린 시래기는 질긴 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찬물에 불린 후, 깨끗이 씻어내 고 소금물에서 끓인 후 그대로 뜸을 들인 후, 깨끗이 씻어 사용 하면 된다. 다행히 요즘은 손질 된 것을 파는 만큼 처음 시래기
로 요리한다면 손질된 것을 추 천한다. 시래기는 해장용으로 제격인 데, 대표 메뉴가 감자탕이다. 돼 지 등뼈와 살코기에서 우러나 온 깊은 맛에 시래기와 감자, 들 깻가루를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시래기 감자탕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어른의 맛 이 아닐까. 감자탕의 이름을 두 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감저 탕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 하다.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 저라고 불렀는데, 여기에서 유래 되었다는 설이다. 또, 감자탕은
양반들의 음식이 아닌 서민들이 즐겨 먹었는데, 살코기가 적게 붙은 등뼈에 감자를 듬뿍 넣어 푸짐하게 먹었다는 것이다. 어찌 됐든 감자탕은 삶의 애환과 측 은함을 위로해주던 음식으로 친 밀하고 다정한 음식이었으리라. 요즘엔 뼈 해장국이라고 해서 1 인분씩 뚝배기에 담아 판매하기 도 하는데, 마찬가지로 속풀이 용으로 인기다. 찬바람이 불면서 뜨끈한 국물 이 좋아지는 계절이 오면 어김 없이 감자탕 한 그릇이 생각난 다. 돼지 등뼈로 끓여도 좋지만,
▲감자탕에 사용하는 돼지등뼈나 갈비는 월계수와 생강, 소주를 넣고 한번 데친 후 사용 하면 잡내가 없는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홍여림
돼기 갈비를 활용하면 구하기도 쉽고 양도 풍성해진다. 시래기가 없다면 얼갈이를 넣어도 좋다.
감자나 시래기를 듬뿍 넣어 나 만의 감자탕 한 그릇으로 겨울 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
Today’s Recipe 신혜원의 ‘ 시래기 감자탕 ’ “돼지뼈는 생강과 월계수, 통후추, 소주를 넣고 끓인 물에 넣어 10분 정도 데친 후, 깨끗하 게 씻어야 잡내를 잡을 수 있어요. 또, 감자탕의 시원한 맛을 내는 시래기는 손질 여부에 따 라 조리법이 달라요. 먼저 손질된 시래기는 물에 한 번 씻어 사용하면 됩니다. 말린 시래기는 20~30분 정도 삶아서 물이 식을 때까지 삶은 물에서 뜸을 들이고 여러 번 헹궈 물기를 제거 한 후 사용하세요. 시래기 대신 얼갈이를 넣는다면 소금을 넣은 끓인 물에 넣고 2~3분 데친 후, 건져내 찬물에 씻은 후 꼭 짜주세요.”
♣ 재료 준비 ♣ ·재료: 돼지갈비(혹은 돼지 등뼈) 2kg, 시래기 1팩(또는 얼갈이 1단), 향 신채 (통마늘 5개, 통후추 약간, 양파 1개, 월계수 3~4장, 소주 1/2컵, 생강 3편, 파뿌리 1~2대 중 집에 있는 것 사용) , 감자 3~4개. 깻잎 조금, 콩나 물 1봉지, 대파 1대, 들깻가루 3큰술
▲시래기 감자탕의 재료. 사진 홍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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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된장 6큰술, 고추장 · 시래기 양념: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3 큰술, 국간장3큰술,고춧가루 4큰술, 육 수 1국자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 만드는 법 ♣ 1. 돼지 등뼈 혹은 돼지 갈비를 깨끗이 물에 씻어 30분에서 1시 간 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2. 시래기나 얼갈이배추를 준비한다. 3. 돼지고기는 물에 생강, 월계수 3~4장, 통후추, 소주 반 컵을 넣고 10분 데친 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다. 4. 냄비에 고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6-7ℓ)을 넣고 양파, 파 뿌리, 생강, 마늘, 대파, 통후추 등 향신채 중 집에 있는 재 료 2~3개를 넣고 뚜껑을 열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1시 간 30분 정도 끓인다. 5. 시래기 양념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이때 미리 양념장 을 만들어 시래기나 얼갈이를 재워주는 게 좋다. 양념을 다 넣지 말고 한 숟가락 정도 빼두었다가 나중에 간을 보면서 가감한다. 6. ④의 뼈는 건져내고 면 보자기나 채반에 걸러서 깨끗한 육수 와 고기를 준비한다. 육수에 고기를 넣고 뼈가 충분히 잠길 정 도가 부족하면 생수를 더 추가해서 넣고 대파, 홍고추, 감자, 양 념 된 시래기를 넣고 20분 이상 끓인다. 7. 맛을 보고 남겨진 양념 한 숟가락을 가감한다. 취향껏 콩나물 이나 깻잎, 들깻가루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낸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8호 1309호
2026년 9월 7월 24일 2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스위스 워치스&원더스 박람회로 읽는
시계 트렌드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주일간 워치스&원더스 제네바가 열렸다. 올해는 박람회 주관 이래 최대 업체가 참가 했다. 사진 워치스&원더스 제네바
1. 올해도 이어진 ‘작은 시계’ 인기
2. 시계의 심장 보여주는 ‘스켈레톤’ 다이얼 의 ‘H08 스켈레트’가 대표적이 다. H08은 2021년 출시한 남성 시계다. 에르메스는 이 컬렉션 을 통해 디자인, 기능 등에서 다양한 변화를 하고 있다. 스켈 레톤 다이얼은 브랜드 기술력
▲시계의 크기를 줄이는 다운사이징은 올해도 이어졌다. 왼쪽부터 불가리 옥토 피 니씨모 오토매틱 37, 모저앤씨 스트림라이너 투 핸즈, 샤넬 J12. 사진 각 브랜드
한 채 케이스 크기를 줄여 다운 사이징에 동참했다. 스위스 독 립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모저 앤씨(H.Moser & Cie) 역시 ‘스 트림라이너’ 컬렉션에 변화를 줬 다. 2020년 출시 후 지름 40㎜ 이상 사이즈로만 전개되던 스 트림라이너에 처음으로 지름 34 ㎜ 모델을 추가했다. 샤넬 워치 (Chanel Watches)는 ‘J12’ 컬렉 션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 지름 28㎜ 모델을 더해 컬렉션 다변 화에 나섰다.
3. 크로노그래프로 드러낸 브랜드 정체성
▲시간을 계측하는 크로노그래프 시계도 올해 많은 브랜드에서 선보였다. 왼쪽부터 태 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프,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스켈레톤. 사진 각 브랜드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는 크로 노그래프의 인기는 올해도 이 어지고 있다. 태그호이어(Tag Heuer)와 제니스(Zenith)가 대 표적이다. 1969년 세계 최초 오 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개발을 두고 경쟁을 펼쳤던 두 브랜드는 올해도 ‘모나코 에버 그래프’와 ‘크로노마스터 스포 츠 스켈레톤’으로 다시 맞붙었
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에버그래 프는 크로노그래프 작동 시 부 품 간 마찰과 마모를 줄인 새로 운 메커니즘을 접목한 기대주다. 제니스 크로노마스터 스포츠 스켈레톤 모델의 베젤에는 1/10 초 단위의 눈금을 새겼다. 분당 3만6000회의 고진동 무브먼트를 통해 측정의 정확성을 드러내려 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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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워 치스&원더스 제네바(Watches&Wonders Geneva, 이하 WWG)’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올해 역대 최다인 66개 브랜 드가 참가했고, 행사 기간 제네바 도심 방문객은 1만 명을 넘어섰다. 박람회장 근처에선 주얼리 박람회 ‘오트 주얼 인 제네바(Haute Jewels in Geneva)’와 WWG에 참가하지 않은 시계 브랜드의 자체 행사가 동시에 열 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시계 축제처럼 활기를 띠었다. 올해 WWG는 브랜드 각각이 지닌 고유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드러낸 자 리였다. 특정 컴플리케이션 혹은 디자인 코드가 시장을 주도하던 이전 행사 와 달리, 서로 다른 해석과 선택이 병렬적으로 펼쳐졌다. 그럼에도 흐름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다. 기술력을 드러내는 의지가 보였고, 헤리티지를 재 해석하거나 브랜드의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모델도 다수 등장했다. 스 위스 박람회를 현장에서 취재한 중앙일보는 박람회 출품작을 크게 8개 항 목으로 나누고 대표 모델을 선정했다.
‘심장’인 무브먼트를 다이얼에 드러내는 스켈레톤 시계의 인 기도 이어지고 있다. 스켈레톤 특유의 미학적 구조와 중성적 인 디자인에 대한 선호가 맞물 린 결과다. 에르메스(Hermès)
2000년대 들어서며 시계 시장 의 큰 흐름 중 하나는 지름 40㎜ 이상의 큰 시계였다. 스포츠 워 치가 인기를 끌며 생긴 현상이 었다. 하지만 남성과 여성 시계 의 경계가 점차 흐려지며 다양 한 손목에 어울리는 작은 사이 즈 시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운사이징(downsizing) 흐름은 박람회에 참여한 여러 브랜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불가리(Bvlgari) ‘옥토 피니씨 모 오토매틱 37’은 지름 40㎜로 전개하던 모델의 비율을 유지
라이프
을 드러내는 하나의 수단이다. 파네라이(Panerai)는 31일 에 달하는 긴 파워리저브를 갖 춘 무브먼트의 주요 부품을 다 이얼에 노출한 ‘루미노르 31 지 오르니’를 내세웠다. 위블로 (Hublot) 역시 여러가지 소재 로 케이스를 제작한 ‘빅뱅 리로 디드’를 통해 자체 개발한 합금 ‘매직 골드’ 케이스와 자체 제 작 무브먼트 유니코의 우수함 을 드러내는데 집중했다.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다이얼에서도 볼 수 있는 스켈레톤 다이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왼쪽부터 에르메스 H08 스 켈레트, 파네라이 루미노르 31 지오르 니, 위블로 빅뱅 리로디드.
4. 헤리티지 재해석 브랜드 역사에 중요한 시계를 재해석한 모델도 이번 박람회 에 대거 등장했다. 단순한 복각 에 그치지 않고 동시대 감성에 맞춰 해리티지를 재해석한 디 자인이 주를 이뤘다. 까르띠에 (Cartier)는 스포츠카에서 영감 받은 ‘로드스터’를 꺼내들었다. 2001년에 처음 출시한 컬렉션으 로, 2012년 단종된 바 있다. 새 버전은 케이스 가운데가 볼록 한 토노형 실루엣과 차량 계기 판이 떠오르는 사이클롭스 스 타일 날짜창 등 기존 디자인 코 드는 유지하면서 세로로 길어 진 비율이 특징이다.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브랜드 헤리티지를 복각한 시계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까르띠에 로드스터는 2012년 단종 이후 14년만에 돌아왔다. 왼쪽부터 까르띠에 로드스터, 바쉐론 콘스탄 틴 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컨트롤 크로노미터. 사진 까르띠 에 ©Laure See, 각 브랜드
Constantin)은 1920년대 컬트 워치의 대명사 ‘히스토릭 아메 리칸 1921’을 다시 선보였다. 쿠 션형 케이스와 기울어진 다이 얼, 12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 운(용두) 등 상징적 요소를 그 대로 계승했다. 예거 르쿨트르 (Jaeger-LeCoultre)는 드레스
워치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에 하위 라인업 ‘마스터 컨트롤 크 로노미터’를 추가했다. 케이스 일체형 브레이슬릿을 통해 디 자인에 큰 변화를 줬다. 기존 클래식한 무드에 역동적인 느 낌을 더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5. 기술력 보여주는 ‘퍼페추얼 캘린더’ 퍼페추얼 캘린더는 30일과 31 일 등 매달 다른 날짜 수를 자 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이다. 실용적인 컴플리케이션이지만, 부품 제작과 조립 난도가 높 다. 대다수 하이엔드 브랜드에 서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을 선 보인 가운데, 기술 진화를 보여 주기 위해 이 메커니즘을 활용 한 브랜드가 있다. 랑에 운트 죄네(A.Lange & Söhne)는 중
력에 따른 오차를 줄이는 장치 인 투르비용과 퍼페추얼 캘린 더를 결합한 ‘랑에 1 투르비용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을 공개 했다. 스모키한 반투명 글라스 를 통해 무브먼트를 드러내고, 디스크에 야광을 적용한 ‘루멘 (Lumen)’ 테마가 특징이다. 로저 드뷔(Roger Dubuis)는 ‘엑스칼리버 바이-레트로그레 이드 퍼페추얼 캘린더’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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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레트로그레이드는 반원 형태 창에서 바늘이 이동하다 끝에 도달하는 순간 시작 지점 으로 되돌아오는 기능이다. 이 를 날짜와 요일 2가지에 적용해 ‘바이’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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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제 131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아름답게 물드는 캐나다 동부… 동부…
가을 따라 떠나는 단풍 여행 캐나다 동부가 다시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9월 중순부터 10월 중 순까지 이어지는 단풍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는 어디로 갈지 고민이 시작된다. 토론토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가을의 분위기는 금세 달라진 다. 호숫가를 따라 달리다 마음에 드는 풍경 앞에 차를 세울 수도 있 고, 기차에 몸을 싣고 창밖으로 이어지는 단풍을 느긋하게 바라볼 수 도 있다. 도시를 걸으며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퀘벡이 있고, 산과 숲 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다면 몽트랑블랑과 알곤퀸이 기다린다. 국경 을 넘어 핑거레이크까지 시선을 넓히면 선택지는 더 다양해진다. 같은 단풍여행이라도 어디에서 무엇을 타고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여 행은 다른 형태로 우리를 맞이한다.
사진출처: 파란여행 제공
퀘벡·몽트랑블랑 가을을 보는 두 가지 방식 퀘벡과 몽트랑블랑을 함께 둘러보면 서로 다른 가을의 매력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퀘벡에서는 성벽과 오래된 건 물이 이어지는 거리를 천천히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붉고 노랗 게 물든 골목과 광장은 도시 특유의 고 풍스러운 모습에 한층 깊어진 가을 색 을 더한다. 몽트랑블랑으로 이동하면 시선은 자연 스럽게 넓어진다. 곤돌라를 타고 정상으 로 향하는 동안 로렌시안 산맥을 뒤덮 은 단풍이 끝없이 이어지고, 정상에 오 르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장대한 전
경이 펼쳐진다. 도시를 걷는 여유와 산 위에서 마주하는 웅장함을 한 일정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 코스의 가 장 큰 매력이다.
가는 길부터 여행이다 아가와 단풍기차 수세인트마리를 떠난 열차는 단풍 사이로 깊숙이 들어간다. 창밖으로는 숲과 호수, 바위 절벽이 차례로 이어지 고 가을이 깊어질수록 풍경의 색도 선 명해진다. 기차 안에서는 운전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창밖에만 집중할 수 있 어 이동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다. 아가와 캐년에 도착하면 이번에는 열차에서 내려 풍경 속으로 직접 들어 간다. 산책로를 걷고 폭포 주변을 둘 러보며 가까이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
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볼거리가 끊이 지 않는 여정이 펼쳐진다.
이제 가을을 만나러 떠날 시간 캐나다 동부의 단풍 시즌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역마다 물 드는 시기와 풍경이 다른 만큼 어 디로 떠날지에 따라 여행의 분위기 도 달라진다. ‘파란여행’은 퀘벡·몽트랑블랑, 아 가와 단풍기차, 무스코카·알곤퀸, 핑 거레이크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가 을 여행을 운영한다. 기다리던 계절 이 시작되는 지금, ‘파란여행’과 함 께 떠나보자. www.cktimes.net www.cktimes.net
토론토 가까이에서 만나는 온타리오의 가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온타리오의 깊은 가을을 품에 안을 수 있는 곳, 바로 무 스코카와 알곤퀸이다. 잔잔한 무스코카 호수 위에서 증기 유람선을 타면, 멋진 별장들 사이로 알록달록 물든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물 위에서 보 는 가을은 차창 너머로 볼 때와는 또 다 른 잔잔한 설렘을 선사한다. 수제 맥주 향 가득한 정겨운 마을 헌 츠빌에서는 캐나다 대표 화가 그룹 오 브 세븐(Group of Seven)이 사랑했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돌셋 전망대에 올라서면 숨 막 힐 듯 펼쳐지는 알곤퀸의 단풍이 한눈 에 들어온다. 호수와 숲을 하나의 일정
에서 모두 즐길 수 있고 토론토에서 가 까워 부담 없이 당일로 다녀오기 좋다. 짧은 여정 속에서도 '캐나다다운 진짜 가을'을 가득 느낄 수 있어 오래도록 사 랑받는 여행지이다.
물길 따라 이어지는 핑거레이크 가을여행 11개의 호수를 따라 여행이 이어지는 핑거레이크는 달릴수록 풍경이 달라진 다. 길게 뻗은 호수 사이로 도로가 이어 지고, 가을이면 단풍과 물빛이 번갈아 시야를 채운다.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 면 계곡과 폭포, 바위 절벽이 이어져 있 다. 호수를 바라보다 숲길을 걷고, 다시 물가로 내려오는 식으로 하루 안에서도 여러 장면을 만날 수 있다. 한곳만 보고 끝나는 여행보다 이동할수록 재미가 커
지는 것이 핑거레이크의 매력이다.
‘파란여행’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 ·퀘벡 & 몽트랑블랑 2박 3일 ·아가와 단풍기차 & 증기유람선 2박 3일 / 4박 5일 · 캐나다 동부 일주 4박 5일 ·단풍길 3박 4일 / 5박 6일 ·무스코카 & 알곤퀸 1일 ·핑거레이크(뉴욕주)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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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 (416)223-7767 ·홈페이지 : www.parantours.com ·카카오톡 : 파란여행 ·인스타그램 : @parantours ·페이스북 : paran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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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8호
2026년 9월 2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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