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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소기업 대미 수출 차질 7p
재 고 확보와 내수 시장 전환에 사활
제27회 ‘지저스 인더 시티 퍼레이드’ 개최 9p
퀸스파크에서 ‘Jesus in City’ 퍼레이드 개최
관세 폭풍에 맞선 캐나다 기업 ‘채프먼스’ 11p
미국산 원료 퇴출, 2028년까지 가격 동결 선언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전국 평균 역전” 12p
토론토 콘도 시장발 금융 경고등
캐나다 어민들 “대미 관세품목, 수산물 제외 요구” 14p
4억불 바닷가재 가공업계 숨통
“고물가 시대 캐나다 부업 열풍” 33p
실질 소득 활용 및 국세청 신고 주의
사무직 벗어던진 캐나다 직장인들 34p
“숙련 기술직 도전” 따져볼 현실 조건
어떤 ‘맘’ ‘맘’이 이 강할까
“증여(Gift)도 과세 대상이다” 캐나다 세법상 ‘진짜 증여’ 인정 3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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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숙소 ‘토론토 킹 에드워드 호텔’ 60년 역사 재조명... 1박 38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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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캐나다 한국인배
오 픈
2026년 10월 17일 (토) 9:00 AM 토론토 소망교회 체육관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경기종목 일반부(20세 이상) : 2인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개인전 챔피언부 ㅣ 단식 1, 2부 ㅣ 혼합복식 시니어부 : 2인단체전 1, 2부 (단식-복식-단식 순) ㅣ 개인전 단식 1, 2,3 부 (**남 65세, 여 60세 이상, ID지참)
릴레이 게임(남자2명, 여자2명) : 3부 이하
참 가 비 단식 $30 단체전 $60 혼합복식 $50 릴레이게임 $40 점심 및 저녁식사 제공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
참가신청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8:30 부터 시 상 문 의
주최 주관
단체전, 릴레이게임, 개인전 단식, 챔피언부, 혼합복식 우승, 준우승 시상 및 부상, 행운권 추첨
SWSC 탁구팀 운영시간 요일
개장시간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월요일
오후 1:00 ~ 5:00
회 장 동덕명 647.779.7300 부회장 김미숙 647.668.2302 ㅣ 김성국 416.898. 1249 최연득 647.501. 5278 총 무 박상정 647.458.5820 ㅣ 유종일 416.876. 5202
화요일
시니어 웰빙 스포츠 클럽 Seniors Well-Being Sports Club
생활체육탁구협의회
소망탁구회
후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4:00 오후 1:00 ~ 4:00 오후 6:00 ~ 9:00 오후 1:00 ~ 5:00 오전 9:00 ~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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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 맞대응하는 캐나다... '동맹국들은 눈치만 본다' 본다' 대미 무역 협상 중단 선언, 캐나다 독자적 행보에 국제사회 관심 집중 유럽 연합... 추가 보복 우려, 조용한 지지 표명, 연대 유보 높은 대내적 지지 기반, 대외 협상 모델 모색 시급 미국의 고율 관세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캐나다가 일방적인 무역 협상안 수용을 거부하고 협상장 이탈을 선언 했다. 미국의 요구에 맞선 캐 나다의 결단을 두고 전직 유럽 지도자들과 외교관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주요국 정부 차원의 공식적 연대 움직 임은 신중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요국의 신중한 태도 와 미국과의 관세 관계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TMU) 정치행정학과 롭 구드 먼 부교수는 국제사회의 이 같 은 조용한 반응이 미국과의 관
계에서 비롯된 현실적 우려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유럽연합 (EU) 등 주요 동맹국들은 이미 미국 측이 제시한 15% 수준의 보편 관세를 받아들이며 조율 을 시도해 왔다. 하지만 양보안을 받아들인 직후에도 미국 측이 추가적인 요구를 지속하는 양상이 되풀 이되면서, 유럽 국가들은 상황 이 악화할 것을 경계하는 분위 기다. 공식적인 서한이나 연대 성명보다는 개별적 수준의 지 지에 그치고 있는 배경에는 추 가적인 무역 마찰에 대한 부담 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 캐나다의 단호한 협상 중단
배경과 정치적 동력 반면 캐나다 정부가 협상장 을 나올 수 있었던 바탕에는 견고한 내부 여론이 자리잡고 있다. 현지 여론조사 결과 캐나 다 국민의 약 76%가 미국의 무 리한 요구에 타협하지 않고 협 상을 중단한 정부의 결정을 지 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 에 미국 내부의 정치적 변화 가능성도 주요 계산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 정부의 대외 관세 정 책에 대한 자국 내 비판 여론 과 더불어 오는 11월 예정된 중 간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 측의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시 각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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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건을 고려해 수용하 기 힘든 조건을 받아들이기보 다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시하 는 전략을 선택했다. 통상 마찰 국면에서 국제 연 대의 의미와 향후 과제 캐나다가 보여준 무역 협상 거부는 거대 통상 압박에 대응 하는 미국 동맹국의 새로운 사 례였지만 이러한 방식이 다른
국가들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국민적 단합과 높은 정치적 지 지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다 른 각국이 직면한 사정은 다를 수 있다. 앞으로 예정된 각국 정상들 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맞대응 을 넘어 통상 질서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다 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시 점이다.
캐나다 중소기업 대미 수출 차질 재고확보와내수시장전환에사활 미·캐 관세 인상 여파, 밴쿠버섬 중소기업 대미 수출 차질... 연말 대목 앞두고 우려 확산 현지 소금 업체 2개월 치 재고 선출고 대응... 캐나다 전역 소비자 자발적 응원 주문 늘어 퍼즐 제조업체 관세 절반 부담 배수진... 내수, 유럽 시장 마케팅 전환, 정부 협상 타결 기대 미국과 캐나다 간 관세 갈 등이 가시화되면서 밴쿠버 아 일랜드의 소상공인들이 직접적 인 수입 감소 압박을 받고 있 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지 역 업체들은 연말 성수기를 앞 두고 관세 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책을 마련하며 내수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2개월 치 재고 사전 출고... 캐나다 전국 소비자 응원 주문 이어져 오이스터 리버에 위치한 천 연 소금 제조업체 '밴쿠버 아일 랜드 씨솔트(Vancouver Island Sea Salt)'는 전체 매출의 20% 를 미국 시장에서 올리고 있다. 이 업체는 본격적인 관세 부과
수제 퍼즐 제조업체는 관세 절반을 회사가 떠 안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Youtube @ CTV News]해외 시장 개척
를 앞두고 미국 현지 판매처 에 약 2개월 분량의 제품을 미 리 공급하며 유예 기간을 확보 했다. 관세 인상 발표 이후 캐 나다 전역에서 응원의 메시지 와 함께 웹사이트를 통한 주문 이 대량으로 들어오며 자국 소 비자의 관심이 크게 늘어났다. 현지 시장에서 증가한 수요가 대미 수출 차질로 인한 손실을 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 는 모양새다. 50% 관세 부담에 절반씩 나눔 대응... 국내 예술품 활용 한 고용 가치 호소 빅토리아의 수제 퍼즐 제조 업체 '퍼즐 랩(Puzzle Lab)'은 50%에 달하는 고율 관세 부과 로 깊은 시름에 빠졌다. 과거 소규모 관세는 자체적으로 감 당해 왔으나, 절반에 해당하는 관세를 혼자 부담하기는 어렵 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퍼즐
ID:cktimes
랩은 증가한 관세의 절반을 미 국 구매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을 회사가 감당하는 방식 을 선택했다. 회사 측은 캐나다 현지 예술 가들의 작품을 활용하고 정당
전체 매출의 20%를 미국 시장에서 올리 고 있는 천연소금 제조업체는 선주문 공 급으로 2개월 정도의 유예기간을 확보했 다 [사진출처:Youtube @CTV News]중 소기업 수출 교육
instagram.com/joongang_on
한 생활 임금을 지급하며 사업 을 운영해 왔음에도, 해외 위탁 생산 업체들과 달리 캐나다 국 내에서 직접 제조한다는 이유 로 관세 불이익을 받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전체 고객의 7% 가 미국에 집중되어 있고 연말 쇼핑 시즌에는 이 비중이 더 높아지는 만큼, 크리스마스 대 목 전에 정부 간 협상이 타결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눈돌 리는 소상공인... 정부 차원의 무역 협상 타결 절실 관세 영향에 직면한 소상공 인들은 마케팅 중심축을 국내 시장으로 옮기는 한편 유럽을 비롯한 다른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검토 중이다. 밴쿠버 아일랜드 지역 기업 들의 이 같은 대응은 외부 통 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 경제의 자립성을 높이는 계기 가 될 수 있다. 개별 기업의 노 력만으로는 고율 관세의 파장 을 완벽히 해소하기 어려운 만 큼, 캐나다 정부의 신속한 무역 협상 타결과 가시적인 소상공 인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는 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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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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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세청 "자진신고제도 보완 지침 발표" 세금 누락 수정과 벌금 감면 기준 정비 캐나다 국세청 자진신고제도 보완 지침 발표... 4년에서 10년 서류 제출 기준 규정 과세 전 자진신고와 과세 후 구제제도 분리 심사... 단계별 적용 절차 명확화 세무 당국 단순 통지서와 감사 착수 구분... 납세자 자발성 판단 기준 정립 캐나다 국세청(CRA)이 세 금 신고 누락이나 오류를 자발 적으로 수정하는 자진신고제도 (VDP)에 대한 세부 해석 지침 을 발표했다. 2025년 10월 제도 개편 이후 현장 세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되어 온 증빙 서 류의 범위, 신고의 완전성, 세 무 당국의 사정 착수에 따른 자발성 인정 여부 등 핵심 현 안에 대한 기준이 정립됐다. 과거 신고 오류로 인한 벌금과 이자 부담을 줄이려는 납세자 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최소 서류 제출 기간 설정... 과거 누락 전체 내역 설명은 필수 이번 지침의 핵심은 소득 세 관련 자진신고 시 최근 6년 치 증빙 서류만 제출하도록 제
출 부담을 정리한 점이다. 해 외 소득이나 해외 자산이 포함 된 경우에는 최근 10년, 연방소 비세(GST/HST) 관련 신고는 최근 4년 치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국세청은 명시된 기간이 자진신고의 성립과 혜택 부여 를 위한 최소한의 서류 기준이 라고 설명했다. 제출 의무 기간이 정해졌다 고 해서 과거의 누락 사실 전 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다. 납 세자는 제출 기준 연도를 넘어 서는 과거 위반 내역이 존재할 경우 전체 위반 기간과 경위 를 성실히 설명해야 한다. 국세 청은 납세자의 신의성실 원칙 을 바탕으로 제출된 서류를 검 토하며, 필요시 최소 제출 기간 이전의 연도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하거나 서류 제출
을 요구할 권한을 유지한다. 과세 전 자진신고와 과세 후 구제 분리... 세무 당국 연락 수위가 관건 국세청은 자진신고제도 (VDP)와 과세 후 납세자 구 제제도(TPR)의 관계도 정리했 다. 자진신고제도는 세액 확정 전 단계에서 이뤄지는 사전 절 차인 반면, 납세자 구제제도는 공식 과세 통지서 발급 이후에 적용되는 사후 절차다. 두 제 도를 함께 신청하더라도 국세 청은 자진신고 심사를 먼저 완 료해 과세를 확정한 뒤 구제제 도 담당 부서로 안건을 넘겨 별도 심사를 진행한다. 당국의 촉구에 의한 신고가 자발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에 대한 기준도 제시됐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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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청이 특정 사안을 조사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에 착수했다 면 자발성이 인정받기 어렵지 만, 시스템에서 자동 발송되는 미납 안내문이나 단순 신고 독 촉장(T1, T2, T3 등)을 받은 상 태에서 제출한 신고는 자발성 을 인정받을 수 있다. 관련 법 인이나 관계자가 동일 사안으 로 조사를 받는 상황이라면 자 발성 판단에 영향이 미칠 수 있으나, 원칙적으로 국세청은 신청자 본인에게 직접 전달된 서류를 기준으로 자발성 유무 를 가린다. 성실한 사실 공개가 최선의 방책... 전문적 세무 점검 통한 위험 관리 국세청의 이번 조치는 세금 누락을 자발적으로 바로잡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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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납세자에게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된다. 제출 서 류의 기간 부담이 확인 되었으 나, 국세청의 검증 기준은 엄 격하게 유지되고 있다. 자진신 고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 을 제시하거나 과거 위반 기간 을 의도적으로 축소할 경우 신 청 자체가 거부되는 결과로 이 어질 수 있다. 복잡해진 세제 환경에서 납 세자는 정직한 사실 공개와 정 교한 증빙 자료 준비를 병행해 야 한다. 서류 제출을 진행하 기 전 과거 소득 구조와 당국 의 조사 가능성을 종합 분석하 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진신고 제도의 세부 요건을 철저히 파 악해 불필요한 법적, 재정적 불 이익을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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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제23회 차영지 컨퍼런스 및 장학금 수여식 개최 토론토 지역 한인 기독교계 의 제23회 차영지(대표 허천회 목사) 컨퍼런스 및 장학금 수여 식이 오는 9월 11일(금)부터 13 일(일)까지 개최된다. 차영지 컨퍼런스는 9월 11 일부터 13일까지 대한 기도원 (2541 Mt. Albert Rd. E.)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9월 11일(금) 오후 4시부터 5시까지이며, 해 산은 9월 12일 오후 9시로 예정 돼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9월 13일 (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영어권 강사로 Rev. Nathaniel Chae, Rev. Joshua Heo 등이 참여한 다. 한국어 강사로는 WU Jack, 이종윤 목사, 김사무엘 목사, 최 영석 장로, 허천희 목사, 정병기 목사 등이 나선다. 찬양에는 김치성 집사, 강어 진 전도사, 안은정 전도사가 참 여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9월 13일 (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토 론토 말씀의 교회(2501 Warden Ave.)에서 진행된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총 16명이 선정됐으며, STEM Scholarship 을 비롯해 Jacob Song Scholarship, 전영주 장학금, 고 이정자 장학금, 고 이순옥 권사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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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33
얼마나 간절한가?
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장학금, 한혜경 목사 장학금, 임 은영 집사 장학금, 채대신 목사 장학금, 최영석 장로 장학금, 배 우리 장학금, Raymond Lee 장 학금, 홍미애 집사 장학금, 한 정희 장로 장학금 및 Whitedog First Nation's Church 장학금 등이 수여된다. 장학생과 장학금 내역 ·STEM Scholarship($2,000,이 준호 집사 증) · Luke Jung(정원) ·Jacob Song 장학금($1,000) ·Haeun Tae(태하은, 이란·벨기에 선교사 자녀) ·전영주 장학금($1,000) — Yoseph Yoo (유기원 브라질 선교 사 아들) ·고 이정자 장학금($1,500) — Eun Jung An ·고 이순옥 권사 장학금($700) ·Gihyun Han
·한혜경 목사 장학금($700) ·Ha Rang Samuel Kim ·임은영 집사 장학금($700) ·Eunseoung Jung ·채대신 목사 장학금($700) ·Alaina Quewezonze ·최영석 장로 장학금 1($700)· 1($700) ·Jinwook Lee ·최영석 장로 장학금 2($700) ·Claire An(안예령) ·배우리 장학금($700) — Janella Llantada ·Raymond Lee 장학금 1($700) — Sion Gang ·Raymond Lee 장학금 2($700) ·Anaiah Park ·홍미애 집사 장학금($700) ·Nathanael Cho ·한형희 장로 장학금($700) ·Juna Kim ·Whitedog First Nation's Church 장학금($700) ·Eunji
스위스의 피아니스트 탈 베르그는 뛰어난 소질과 엄 격한 훈련으로 유명한 세계 적 연주자였다. 한 공연 기 획가가 그를 초청했다. 언제 할 것인가? 하고 물은 뒤 사 양했다 이유는 다음 달이면 연습할 시간이 너무 부족하 다면서. 기획가가 자신이 아 는 다른 연주자는 한 번 연 주할 때 4일 이상 연습하는 사람이 없던데 하자 자신은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1500 회 이상 연습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거절한다며 하루에 50회 이상 연습을 해도 1 개 월은 걸리는데 그때까지 기 Song 이번 제23회 차영지 컨퍼런스 는 영어권과 한국어권 강사진 이 함께 참여해 말씀과 찬양을
다려준다면 몰라도 하면서 사양을 했다. 이후 그가 연주를 했는지 않았는지는 잘 모른다. 그러 나 자신이 청중들 앞에 설 때 그만한 자세와 준비가 필 요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다. 많은 연주자들이 그렇게 하는지 않는지는 문외한인 나는 잘 모른다. 그러나 그 의 열정 하나만은 대단하지 않는가. 자신의 연주에 대한 책임. 대단한 분 아닌가. 자신이 맡은 곡에 대해 그만한 애정 과 연습, 그리고 청중에 대한 최선의 정성을 보인다고 생각 하면서 기도를 생각했다. 과 연 우리가 기도할 때 어느 정 도의 자세일까? 과연 우리는 몇 번 기도하는가? 얼마만큼 간절한가. 한 달 내내 기도하 는가? 하루에 50번 이상 머리 에 떠올리며 기도하는 자세를 갖는가? 그렇게 하지도 않으 면서 언제나 하나님을 원망하 는 우리들이 아닐까?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며, 마지 막 날에는 장학금 수여식을 통 해 차세대 학생들을 격려할 예 정이다.
제27회 '지저스 인더 시티 퍼레이드 (Jesus in the City Parade)' 개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토 론토 다운타운 퀸스파크에서 ‘지저스 인 더 시티(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2025년 9월 12일(토) 정오 12시 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토론토 와 온타리오 전역의 복음화와 성시화 운동의 불씨를 더욱 크 게 일으키는 중요한 선교적 행 사로 준비되고 있다. 2025년에도 캐나다 국가 기도 회가 열렸으며, 다민족 성도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연합의 뜻을 다졌다. 매해 십자가 행진에는 다수 의 한인 교회와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복음의 메시지 를 도심 전역에 전했다. 올해도 한인 교회 연합팀은 대형 트레 일러 찬양 차량과 악기 및 음향 장비 준비, 십자가 행진에 필요 한 장비 구입과 연습, 300인분의 김밥 준비 등 만반의 준비를 하 고 있다. 참여 교회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기쁨이 충만한 교회· 교회·런던 안디옥 교회· 교회·런던 한인 장로교 회·서부 장로교회· 장로교회·쏜힐 새빛 교회· 교회 ·새 참빛 교회· 교회·세계로 교 회·소망 교회· 교회·소금과 빛 염광 교회· 교회 ·순복음 교회· 교회·순복음 영 성 교회· 교회·열린 교회· 교회· 예본 교 회·오로라 광성 교회· 교회·커넥트 교회· 교회 ·영암 교회· 교회·성산교회 성산교회· ·은 혜와 평강 교회· 교회·온타리오 한인 교회 협의회· 협의회·온타리오 한인목 사회· 사회 ·토론토 전도 훈련 학교· 학교· 유학생 선교회· 선교회·북미주 여교역 자 협의회 이번 퍼레이드는 대형 트레일 러 차량 렌트, 악기와 음향 장 비 대여, 십자가 행진 장비 구 입 및 연습, 국가 기도회 및 소 수 민족 성도 접대 250명과 퍼 레이드 당일 300인분 김밥 접대 와 운영비 등 막대한 경비가 소 요된다. ‘지저스 인 더 시티’ 퍼레이드 는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진 찬양
과 복음 메시지로 토론토와 온 타리오 전역의 복음화와 성시화 운동의 불씨를 심는 의미 있는 행사다. 세대를 넘어 여러 민족 이 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통해 도시 복음 화의 희망이 더욱 커지고 있음 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한 모든 교회와 성도, 그 리고 후원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이 귀한 사역이 가능하 다. 이번 행사에 토론토와 온타 리오 곳곳에 복음의 빛이 밝게 비추며 풍성한 열매가 맺히기 위하여 토론토 온타리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현장에 서의 참여와 후원을 바란다.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한 기 도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후원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 게는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 에서 정부에 세금 보고할 수 있 는 영수증을 발행한다. ·진행위원장: 김지연 목사 (647-447-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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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문의: 허인희 장로 (Inhee Heo) 전화: 647-2070702 Pay to: C.K.C.O. (The Council of th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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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es in Ontario) ·보낼 주소: 10 Thorny Brae Dr. Thornhill ON L3T 3G4 E-Transfer: ontariokcc@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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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온타리오 공장에 3억 5,900만 달러 투자
차 제조업 현장에 상당한 활력 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
4,600명 일자리, 차세대 트럭·변속기 생산 확정 유니포-GM 3년 단체협약 타결... 오샤와, 세인트캐서린스 3억 5,900만 달러 신규 투자 유치 잉거솔 카미 공장 매각 중단 서면 약속... 250명 신규 고용, 연 3% 임금 인상 합의 미국 관세 압박, CUSMA 재협상 난항... 유니포, 스텔란티스 교섭 착수, 산업 재편 본격화 제너럴모터스( GM)와 캐나 다 산별노조 유니포(Unifor)가 온타리오주 주요 사업장의 대규 모 신규 투자와 고용 안정을 골 자로 하는 3개 년 단체협약에 전 격 합의했다. 8월 29일 노조원들 의 비준 투표 절차가 시작된 이 번 협약은 오샤와 조립공장, 잉 거솔 카미(CAMI) 조립공장, 세 인트캐서린스 파워트레인 공장, 우드스톡 부품 물류센터 등 4개 사업장의 조합원 4,600여 명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샤와·세인트캐서린스 3억 5,900만 달러 대형 투자... 차세 대 트럭·변속기 생산 확정 이번 합의를 통해 GM은 오샤 와 조립공장에 1억 4,400만 달러 를 투입해 차세대 GMC 시에라 (Sierra) 헤비듀티(HD) 대형 트 럭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오샤 와 공장은 지난 1월 3교대 근무
가 중단된 이후 인력 조정에 대 한 우려가 이어졌으나, 노조 측 은 이번 협약에서 감원 규모를 줄이는 프로그램 도입을 이끌어 냈다. GM의 자체 수요 예측에 따라 오샤와 공장은 3년 협약 기 간 2교대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 지할 방침이다. 세인트캐서린스 파워트레인 공장에는 2억 1,500만 달러가 투 입되어 2029년부터 생산될 차세 대 변속기 제조 기지로 전환된 다. 이 공장은 해당 변속기를 전 세계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단 일 생산 기지로 지정되며, 250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생겨 난다. 가동 중단 카미 공장 매각 금 지 서면 보장... 임금 3% 인상· 생산성 보너스 합의 현재 가동이 멈춘 잉거솔 카 미(CAMI) 공장에 대한 안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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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도 마련됐다. GM은 신규 물 량 배정을 지속 모색하는 한편, 카미 공장을 폐쇄하거나 타사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서면 으로 확약했다. 캐나다 국방부 의 방위산업 사업권을 따낼 경 우 카미 공장에 해당 물량을 최 우선 배정한다는 조건도 협약에
포함됐다. 근로자 처우 개선안도 구체화 됐다. 3년의 협약 기간 매년 3% 의 임금 인상이 적용되며, 자격 을 갖춘 조합원에게는 1만 달 러의 생산성 격려금과 12월 특 별 보너스가 지급된다. 불확실 성에 휩싸였던 온타리오주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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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CUSMA 불확실성 상존...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생 존 과제 유니포는 GM과의 협상을 성 공적으로 끝낸 후 곧바로 스텔 란티스(Stellantis)와의 2차 단 체교섭에 돌입한다. 북미 자동 차 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은 격랑에 둘러싸여 있다. 미국 트 럼프 행정부의 수입 자동차 관 세 부과 위협, 북미무역협정 (CUSMA) 연장 거부 기류, 저 가 중국산 전기차의 캐나다 시 장 진입이 거센 압박으로 작용 하는 상황이다. 북미 공급망의 대대적인 재편 과정에서 유니포가 확보한 이번 투자 성과는 단기적인 고용 불 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 로 보인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 들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 대 응해 생산 거점을 효율화하는 시점에서, 핵심 부품의 독점 공 급권과 차세대 대형 차량 생산 을 온타리오에 유치한 점은 의 미가 깊다. 향후 스텔란티스 교 섭에서도 제조업 기반을 유지하 기 위한 노사 간 전략적 협력 이 캐나다 자동차 산업의 생존 을 좌우할 핵심 열쇠가 될 전 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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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폭풍에 맞선 캐나다 기업 '채프먼스' 미국산 원료 퇴출, 2028년까지 가격 동결 선언 미국과 캐나다 간 맞보복 관 세 전면전으로 생필품 가격 인 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캐나다 최대 독립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채프먼스(Chapman's)가 미국산 원료 수입 중단과 장기 가격 동 결이라는 전격적인 대응책을 내 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 부의 50% 관세 부과와 캐나다 정부의 276억 달러 규모 대미 맞 보복 관세가 9월 8일부터 발효 됨에 따라 가계 부담이 가중되 는 상황에서, 자국 산업을 보호 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겠 다는 결단이다. 미국산 원료 70% 이상 대체, 국산화·제3국 다변화 전격 착수 온타리오주 마크데일 (Markdale)에 본사를 둔 채프 먼스의 애슐리 채프먼(Ashley Chapman)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
는 2027년 중반까지 기존에 사 용하던 미국산 원료의 70% 이 상을 캐나다산, 제3국산으로 전 격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트럼 프 행정부의 부당한 관세 조치 에 맞서 자사 제품에 투입되는 부품과 원자재 공급망을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채프먼스 측은 원료 수급처 를 국산화하는 과정에서도 소 비자 가격을 올리지 않는 원칙 을 고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캐나다 내 생산 기반이 없 어 전량 미국에서 수입해 오던 일부 부재료의 경우, 다른 캐나 다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국내 생산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 는 방식으로 공급망을 다변화했 다.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독립 적인 공급 체계를 갖춤과 동시 에 자국 제조업 생태계의 경쟁 력까지 함께 높이는 효과를 거 두고 있다.
2028년까지 가격 동결 배수 진... 100% 국산 원유·상생 경 영 고수 채프먼스는 공급망 교체 선언 과 함께 오는 2028년 3월까지 향 후 2년간 제품 판매 가격을 완 전히 동결하겠다는 파격적인 방 침을 세웠다. 지난 3월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3년 만에 한 차례 가격을 인상한 바 있으나, 이번 관세 파동에 따른 원가 상 승 압박은 기업 내부 흡수와 효 율화 작업으로 정면 돌파하겠다 는 의지다. 회사는 100% 캐나다산 원유 사용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한 편, 임직원들에게 생활임금을 지 속 지급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 는 경영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 다.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열렬한 지지가 이어 지고 있다. 무역 갈등으로 인한
캐나다 최대 독립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채프먼스(Chapman's) 아이스크림 생산 공장 [사진출처:Youtube @CTV News]
물가 불안 속에서 자국 유제품 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 는 기업의 결단에 캐나다 국민 들의 호응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통상 전쟁 위기를 국산화 기 회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실 용적 대응의 모델 채프먼스의 이번 선언은 대외 통상 마찰이라는 경제적 불확실 성 앞에서 기업이 취할 수 있는 매우 선제적이고 실용적인 위기 극복 모델을 제시한다. 대미 관 세 충격을 단순히 소비자 가격 에 전가하는 대응에서 벗어나,
공급망의 국산화와 제3국 다변 화를 통해 거대한 체질 개선의 계기로 반전시켰다. 거센 무역 보복 조치와 공급 망 불안이 고조되는 시기에 자 국 산업 생태계를 지키고 가계 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결단 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강 력한 무기가 된다. 미·캐 통상 갈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 은 상황에서, 채프먼스가 보여 준 전략적 유연성과 책임 경영 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다른 국 내 제조업계에도 의미 있는 이 정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원정 소비 끊은 캐나다인... 1분기 8억 불 증발 "국내 관광 내수 살렸다" 캐나다 여행객들이 올해 초 미 국 현지 지출을 줄이고 국내 시 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양국 간 무역 갈등과 정치적 긴장이 고조 되는 상황에서, 캐나다인들의 발 길이 국경 넘어 미국 대신 자국 내부로 향하면서 미국 관광 산업 은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미국행 발길 끊은 캐나다 여 행객... 1분기에만 8억 달러 지 출 줄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발표한 국가 여행 조 사(National Travel Survey) 최 신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1월~3월) 동안 캐나다인의 미국 방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만 건 감소했다. 이 기간 캐나 다인이 미국 여행 중 지출한 금 액 역시 전년 대비 약 8억 달러 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 당 지출액에는 미국 현지 소비액 뿐만 아니라 여행을 위해 캐나다 국내에서 결제한 항공권과 준비 비용이 포함된다. 이 같은 여행 감소세는 양국 간 본격적인 무역 마찰이 수면
위로 오르기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 미국 내 관광지 대신 자 국의 자연과 도시를 찾는 발길 이 급증한 결과다. 온타리오주 에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세 인트존스로 여행을 온 패티 페 이지는 "미국에서 특별히 더 보 고 싶은 것이 없다"며 "캐나다 내부를 더 깊이 둘러보는 편이 훨씬 가치 있다"고 전했다. 동 행한 도나 리처드슨 역시 "캐나 다 자국 기업과 지역 관광업계 를 직접 지원하려는 마음이 크 다"고 강조했다. 국내 여행 지출 145억 달러 폭증... 뉴펀들랜드 등 지역 관 광업 활력 캐나다인들의 국경 내 여행 선 호 현상은 국내 경제에 직접적인 이익으로 돌아오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캐 나다 국내 여행 지출액은 총 145 억 달러를 기록해 2025년 1분기 의 138억 달러에서 7억 달러 이 상 늘어났다. 비즈니스 목적과 휴가 목적 여행이 모두 포함된 이 지출 증가는 전국 각지 관광
업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퀘벡주 주민 미셸린 샤렛은 " 미국 방문 계획을 접고 로키산 맥, 핼리팩스 등 캐나다 전역을 순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 한 흐름은 캐나다 동부 대서양 연안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같은 지역에 유의미한 온기를 불 어넣고 있다. 유가 상승으로 인 한 경유, 휘발유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광객의 방문이 크게 늘면서 지역 업체들의 수익 성이 개선되는 양상이다. 뉴펀들랜드 남부 해안에서 보트 투어업체를 운영하는 루 크 개더롤은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연료비 상승 부담 을 상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 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뉴 펀들랜드 래브라도 숙박관광협 회(Hospitality Newfoundland and Labrador)의 크레이그 폴 리 최고경영자(CEO) 또한 "올 해는 성수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었으며, 비수기와 성수 기 사이의 숄더 시즌(Shoulder Season)까지 성공적으로 연장되 어 매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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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평가했다. 역전된 관광 수지 흐름... 자국 중심 소비 트렌드가 가져온 경 제적 파급 효과 캐나다인들의 미국 방문이 줄 어드는 사이, 미국인들의 캐나 다 방문 지출은 늘어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서 2026년 1분기 미국인 관광객이 캐나다에서 소비한 금 액은 약 3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억 달러가량 증가했다. 이 는 캐나다의 자국 내 소비 증대 와 맞물려 캐나다 관광 수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내 고 있다. 미국 여행에 대한 캐나다인들 의 심리적 거부감에는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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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강경한 무역 정책과 거 시적 정정 불안이 주요인으로 작 용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과 외교적 갈등이 개별 가계의 소비 행태와 여행지 선택으로 직결되 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캐나다 관 광 산업이 외부 변수에 흔들리 지 않기 위해서는 자국 내 수요 를 흡수할 수 있는 고품질 관광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임을 시 사한다. 일시적인 분위기에 의 존하기보다,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 개발과 서비스 품질 제고 를 통해 국내 관광객 만족도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국경을 넘어가는 외화 유출을 막고 내 수 경제의 자립도를 높이는 전 략적 전환점으로 삼아야 할 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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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전국 평균 역전" 토론토 콘도 시장발 금융 경고등 지난 10여 년간 온타리오주 주택 소유주들은 전국적인 주택 담보대출( 모기지) 부실 경고 속 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연 체율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 근 발표된 공식 통계에서 이러 한 흐름이 완전히 뒤집힌 것으 로 확인되었다. 캐나다 주택공사(CMH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 분기 기준 전국 모기지 연체율 은 0.22%로 떨어지며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대 서양 연안 주들과 퀘벡, 프레리 지역의 연체율 개선이 전국 평 균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반면 온타리오주의 연체율은 0.23%로 상승하며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13년 만의 역전 현상... 토론 토 콘도 시장 흔들리며 온타리 오 연체율 급등 이번 연체율 상승의 중심지 인 토론토의 상황은 더욱 심각 하다. 토론토의 모기지 연체율 은 전년 동기 0.15%에서 0.24% 로 무려 60%나 폭등했다. 토론
토의 대출 부실률이 전국 평균 을 앞지른 것 역시 10년 만에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캐 나다 전체가 모기지 위기에 봉 착한 것이 아니라 온타리오주, 특히 광역 토론토 지역(GTA)에 집중된 특수 문제라는 점에 주 목하고 있다. 이러한 연체율 상 승을 이끄는 주된 원인으로는 토론토의 콘도미니엄 시장 침체 가 꼽힌다. 콘도 매매량 감소, 재고 증가, 매매가 하락이 동시 에 이어지면서 금융 부담을 버 티지 못한 투자자들의 대출 부 실 위험이 표면화되고 있다. 고금리 갱신 폭탄 현실화... 2025·2026년 대출자 60% 상 환 부담 증가 현재의 시장 불안은 1990년대 부동산 침체기와는 다소 차이가 존재한다. 과거와 달리 엄격해 진 대출 심사 규제(스트레스 테 스트)와 구조적인 주택 공급 부 족으로 인해 과도한 공급 과잉 상태는 피했기 때문이다. 근본 적인 원인은 2020년대 초반 사 상 최저 수준의 저금리로 대출
을 받았던 주택 구매자들의 만 기가 한꺼번에 도래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높아진 금리로 대출 을 갱신해야 하는 상황에서 추 가 원리금 부담을 감당하기 어 려운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일 부는 자산을 매각해 상환을 시 도하지만, 시장 냉각으로 이마 저 여의치 않은 경우 연체로 이 어지고 있다.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모기지 잔 액의 약 60%가 2025년과 2026년 사이에 만기를 맞이한다. 이 가 운데 약 60%의 대출자가 이전 보다 인상된 월 상환금을 부담 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대부 분의 차입자는 소득 증가나 그 동안 축적한 저축, 주택 자산 가 치를 바탕으로 인상분을 흡수하 고 있으나, 대출 규모가 절대적 으로 큰 토론토 등 고가 시장의 주택 소유주들에게는 수백 달 러의 월 지출 증가가 치명적인 타격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가격 하락으로 가계 자산 가치 가 줄어든 상태에서 금리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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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자 재융자를 통한 위기 탈출 구마저 막히는 악순환이 이어지 는 형국이다. 연체 방지 골든타임 사수... 금 융기관 연계 선제적 자산 방어 전략 절실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 소유주라면 연체가 실제로 발생하기 전에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캐나다 금융소 비자원(FCAC)은 대출금을 체 납한 이후가 아니라 체납이 예 상되는 시점에 즉시 해당 금융 기관에 연락할 것을 강력히 권 고한다. 연방 정부의 규제를 받
캐나다 '단기 악재 해소, 구조적 악재 상존'
3분기 대미 관세 폭탄·성장 정체 경고등 2분기 GDP 3.3% 반등... 하반기 리스크 심화 대비 시급 캐나다 연방 통계청(StatCan) 이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 산(GDP) 지표가 연율 3.3% 상 승을 기록하며 서류상 기술적 경기후퇴국면은 벗어났다. 통계 청이 1분기 GDP 수치를 기존 마이너스에서 0.3% 성장으로 상 향 조정한 결과다. 지표상 수치는 반등에 성공했 으나, 전문가들은 이를 완벽한 경기후퇴 우려 해소가 아닌 일 시적 착시 현상으로 평가하며 3 분기 이후 침체 위험에 경고등 을 켜고 있다. 2분기 3.3% 반등... 일시적 요인 집중 착시 효과 2분기 성장세를 이끈 동력은 지난 분기 차질을 겪었던 자동 차 생산 회복과 3.6% 급증한 수 출, 온타리오, 퀘벡,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주택 시장 거 래 재개였다. 데이터센터 인프 www.cktimes.net
라 구축에 따른 컴퓨터·주변기 기 투자(16.7%)와 6월 캐나다 개 최 FIFA 월드컵 10개 경기로 인 한 관광 특수도 기저효과로 작 용했다. 이러한 지표 상승은 지속 가 능한 경제 체질 개선보다는 지 난 하반기 감소세에 따른 기술 적 반등과 일시적 대형 이벤트 가 결합된 결과다. 통계청이 1분 기 지표를 0.3%로 상향 조정하 며 2분기 연속 역성장이라는 기 술적 경기후퇴 정의를 비켜갔으 나, 현장 체감 경기와 산업 생 산 기반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7월 성장률 0.0% 둔화... 3분 기 대미 관세 폭탄 직격탄 예고 2분기 착시가 무색하게 3분 기 캐나다 경제전망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 한 7월 GDP 예비 수치는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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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집계되어 성장 동력이 급격 히 정체되었음을 보여줬다. 월 드컵 특수가 소멸하고 제조업 분야가 다시 위축 국면에 진입 한 여파다. 3분기 캐나다 경제를 위협하 는 가장 큰 악재는 본격화된 대 미 무역 갈등이다. 미국이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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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제품에 부과한 50% 고율 관세 조치가 8월 말 발효되었 고, 캐나다의 맞불 보복관세는 9 월 8일 실행을 앞두고 있다. 캐 피털 이코노믹스의 아리안 커티 스 수석 경제학자는 2분기의 강 한 동력이 3분기로 이어지지 못 할 것으로 진단했다. 미국발 관
는 주요 은행들은 재정적 스트 레스를 겪는 차입자에게 중도상 환 수수료 면제, 이자에 대한 이 자 부과 유예, 원리금 상환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유예 조치를 제 공할 의무가 있다. 대출 만기를 앞둔 가구는 만 기일 최소 2개월에서 3개월 전 부터 여러 금융기관의 금리 를 비교하고 사전 승인(Preapproval)을 받아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대출 기관 은 사전 승인된 금리를 30일에 서 최대 180일까지 고정해 주기 때문에 금리 변동 리스크를 줄 일 수 있다. 현금 흐름 악화로 매정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 면 법원의 강제 경매나 채권자 의 강제 매각으로 넘어가기 전, 소유주가 주도적으로 매각 절차 를 진행하는 것이 자산 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선의 길이다. 온 타리오주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 는 지금, 대출 만기일을 단순한 절차가 아닌 가계 금융의 생존 기한으로 인식하고 선제적인 금 융 협상에 나서는 결단이 요구 된다.
세 장벽이 수출과 기업 투자심 리를 위축시키며 3분기 성장률 을 재차 둔화시킬 위험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통화 정책 관망 기조 불가피... 실질 하방 리스크 대비 시급 9월 2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 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셈 법도 복잡해졌다. 2분기 GDP 3.3%는 중앙은행 전망치(2.5%) 를 크게 상회하여 금리 인상 명 분을 제공하는 수치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대미 통상 마찰에 따른 경기 하방 압 력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준 금리를 현 2.25% 수준에서 동 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이다. BMO의 수석 경제학자 역시 관세 충격의 여파를 확 인하기 전까지 중앙은행이 당 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2분기 GDP 지표는 기 술적 경기후퇴라는 단기적 악재 를 지웠을 뿐, 구조적 악재까지 제거하지는 못했다. 3분기 이후 본격화될 대미 관세 충격과 내 수 정체에 대비하여 지표상 착 시에 착각하지 않는 정교한 산 업 지원책과 위험 관리 전략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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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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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류업계 '온타리오호' 모자·의류 제작 입증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 명했다.
'Made in Canada' 굿즈 대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미국 경계에 위치한 온 타리오호(Lake Ontario)의 명칭 을 '아메리카호(Lake America)' 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며 파장 이 일자, 캐나다 의류 업체들이 '온타리오호' 자체 브랜딩 제품 을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양 국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상 황에서 캐나다 기업들은 이번 사
태를 자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알 리고 국민적 단합을 도모하는 기 회로 전환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호수',미·캐 무 역 갈등 여파 자국산 제품 열풍 오타와에 본사를 둔 브랜드 디자인 기업 잭파인(Jackpine) 의 최고경영자(CEO) 리암 무니 는 28일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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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Ontario'라는 문구가 선명 하게 새겨진 모자와 티셔츠를 긴 급 제작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 혔다. 잭파인은 과거 "Canada Is Not For Sale(캐나다는 판매용 이 아니다)"이라는 문구의 모자 를 제작해 인기를 끌었던 공급 망을 이번 제품 생산에 적극 활 용했다. 해당 모자는 더그 포드 온타 리오주 총리가 직접 착용해 화 제를 모았으며, 포드 주총리는 현재 소셜 미디어 프로필 사진 으로 이를 사용하고 있다. 무니 CEO는 이전 모자 판매로만 5 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올려 캐 나다산 제조 공급망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잭파인은 토론토, 몬트리올, 핼리팩스, 밴쿠버 방직 공장,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제 품 전 과정을 캐나다 국내에 서 소화하고 있다. 무니 CEO 는 온타리오호는 변경될 수 없 는 고유의 명칭임을 강조하며, 캐나다의 기술력, 제조 역량을
원주민 교육 기부부터 자국 공급망 결집... 경제 연대 모색 또 다른 캐나다 의류 브랜드 프로빈스 오브 캐나다(Province of Canada) 역시 온타리오호를 테마로 한 의류 라인을 출시했 다. 해당 업체는 주문 건당 수익 금의 15%를 퍼스트 네이션, 인 우이트, 메티스 등 원주민 교 육 지원 단체인 인스파 이어(Indspire)에 기부 하기로 결정했다. 트 럼프 대통령의 명 칭 변경 발언에 대 해 미시소가스 오 브 더 크레딧 퍼스 트 네이션 등 원주 민 부족 역시 역사 를 임의로 바꿀 수 없다며 강한 유감 을 표명했다. 무니 CEO는 이 번 제품 출시의 궁 극적인 목적이 현지 경제를 살리고 자국 기업을 지원하는 데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캐나다 전역의 공장, 노동자, 파트너사 가 협력해 고품질 제품을 만들 어내는 역량을 증명함으로써, 어떠한 외부 압박에 도 길을 찾아낼 것이라는 메 시지를 전달 한다는 구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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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분실한 여권이 '1만 3천 달러 빚으로'... 캐나다 '명의 도용 피해 심각' 일상적으로 발생한 신분증 분 실이 수년 뒤 거액의 빚으로 돌 아오는 명의 도용 범죄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브리 티시컬럼비아(BC)주 오션사이 드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최근 신규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과정 에서 본인도 모르게 1만 3천 달 러에 달하는 대출금이 청구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3년 전 차량서 도난당한 여 권 악용... 거액 불법 대출 피 해 적발 경찰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의 원인은 3년 전 로어 메인랜드 지 역의 차량 내부에서 도난당한 여 권으로 드러났다. 범죄 가담자는 도난된 여권 정보를 활용해 금융 업체에서 피해자 명의로 약 1만 3천 달러를 대출받은 것으로 파 악됐다. 대출금을 추심하는 채권 회수 기관은 서류상 연락처가 피
해자가 아닌 명의 도용범의 정보 로 등록되어 있어 피해자에게 연 락을 취하지 못했다. 신분증 도난이 즉시 발견되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 적발되 는 사례는 흔히 일어난다. 캐나 다 사기방지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캐나다인이 사기 피해로 잃은 금액은 7억 4,0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명의 도용 사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오션사 이드 연방경찰(RCMP)은 지갑 이나 여권을 분실했을 때 단순 한 서류 재발급 문제로 가볍게 넘기는 경향이 있다며, 이름과 생년월일 같은 기초 정보만으로 도 타인 명의의 계좌를 개설하 거나 대출을 신청하는 일은 어 렵지 않다고 경고했다. 경찰 신고 기록이 자산 보호 첫걸음... 신용기관 사기 경보 설 정 필요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가 불법 대출금을 면제받을 수 있는 결 정적 계기는 여권 도난 당시 즉 시 경찰에 신고한 기록이 존재 했기 때문이다. 도난 신고 기록 은 사법 당국의 수사 출발점이 되는 것은 물론, 사기 대출금을 신용 기록에서 삭제하는 과정에 서 정당한 증거로 활용된다.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발급 거 절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 전, 평 소 자신의 신용 상태를 정기적 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 다. 캐나다의 주요 신용평가 기 관인 에퀴팩스(Equifax)와 트 랜스유니온(TransUnion)을 통 해 신용 보고서를 무료로 조회 할 수 있으며, 사기 경보(Fraud Alert)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최 대 6년 동안 본인 명의의 신규 신용 개설 시 금융기관이 엄격 한 본인 확인을 거치게 된다. 두 기관 간 정보가 자동으로 공유 되지 않으므로 각 기관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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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신분증 관리 소홀이 가져오는 가계 금융 위험... 제도적 보완과 자발적 점검 시급 신분증 분실과 명의 도용 범 죄는 피해가 발생한 시점과 이 를 인지하는 시점 사이에 상당 한 시간 차이가 존재하는 특징 을 보인다. 분실 초기 적절한 조 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수년이 지난 후 가계 금융 전체를 흔드 는 중대한 채무 부담으로 돌아 올 수 있다. 따라서 운전면허증 이나 여권 같은 주요 신분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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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했을 때는 피해 유무와 관 계없이 즉시 경찰에 신고해 공 식 기록을 남기고, 금융기관과 사기방지센터에 통보하는 절차 를 생활화해야 한다. 금융권 역시 대출 승인 과정 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하 고, 기존 신분증 분실 데이터베 이스와의 연동을 확대하는 등 불법 대출을 차단할 체계를 정 비할 필요가 있다. 개인의 주의 깊은 자산 관리와 금융 당국의 선제적인 시스템 개선이 병행될 때 명의 도용으로 인한 억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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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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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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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민들 "대미 관세품목, 수산물 제외 요구" 4억불 바닷가재 가공업계 숨통 어민들 연방정부에 대미 25% 보복관세 품목서 수산물 전격 제외 강력 요구 연 4억 달러 미국산 바닷가재 수입 멈출 시 국내 가공 공장 셧다운 위기 유류비, 미끼값 폭등 속 북미 의존 벗어나 유럽, 아시아 시장 다변화 가속화 캐나다 연방정부가 미국과의 고강도 통상 마찰 속에서 추진 하던 25% 보복관세 대상 목록 에서 어류와 수산물을 전격 제 외했다. 양국 간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와중에 연안 어민들 과 수산물 가공업계가 일제히 오타와 연방정부를 향해 수산 물 관세 부과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결과다. 원물 부족 비수기 가공 공장 멈출 위기... 어민과 가공업계의 생존 조처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연방 재무장관은 수산업계 지도자들 과 현장 어민들의 요구를 반영 해 대미 보복관세 품목을 수정 발표했다. 샹파뉴 장관은 캐나
다 어민과 수산 기업의 생계 및 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정책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연간 10억 달러 상당의 수산물 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40%에 해당하는 4억 달러가 바닷가재다. 캐나다 동부의 수 산물 가공업체들은 연안 어획 량이 급감하는 비수기 동안 공 장 가동률을 유지하고 고용을 지속하기 위해 미국산 바닷가 재를 대량 수입해 가공해 왔다. 캐나다 바닷가재 협회의 제프 어바인 상임이사는 25%의 보복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었을 경 우 국내 가공 공장의 가동 중단 과 원물 수급 마비로 이어져 업
계 전체가 심각한 재정적 타격 을 입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류비·미끼값 두 배 폭등... 북미 의존 탈피해 유럽·아시아 판로 확대 노바스코샤주 이스턴 패시지 에서 35년간 바닷가재와 할리벗, 황새치 조업에 종사해 온 어민 제이슨 퍼디 씨는 이번 관세 제 외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현장의 경제적 압박은 여전하다고 밝혔 다. 연간 약 85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바스코샤의 핵심 산업이지만, 최근 디젤 유 류비와 미끼용 어류 가격이 두 배 가까이 폭등하며 어선 운항 비용 부담이 가중된 상태다. 퍼디 씨는 미국 시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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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년 전부터 유럽과 아시아 등 신규 시장 개척을 추진해 왔음 을 강조했다. 양국 간 통상 마 찰이 지속되는 국면에서 이번 조치가 국경 간 무역 관계를 완 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 면서, 시장 다변화 전략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 장에서 커지고 있다. 자국 산업 실리 지킨 정교한 통상 정책... 원가 압박 완화책 병행돼야미국과의 대형 무역 갈 등 국면에서 자국 수산 가공업 계의 실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보복관세 품목을 유연하게 조정 한 연방정부의 결단은 실리주의
통상 대응의 본보기다. 국경을 넘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양국 수산업 공급망의 특성을 고려할 때, 명분 위주의 맞불 관세보다 는 자국 산업의 실익을 우선시 한 정책적 선택이 타당했다. 다만 관세 위험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업 현장이 직면한 생산 원가 상승과 국경 간 통상 불안정성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원자재 비용 급등을 완화할 정부 차원의 지 원책 마련과 함께 미주 시장 편 중에서 벗어나 글로벌 판로를 확 장하는 구조적 체질 개선이 병행 될 때 캐나다 수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다.
트럼프 관세 폭풍 속 '퀘벡의 선택' "캐나다 연방과의 연대가 최선의 방어막"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 령의 재집권에 따른 무역 보복 조치가 현실화되면서 캐나다 정 치의 지형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분리주의 성향이 강 한 퀘벡주에서 10월 5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연방주의의 실용 적 가치와 필요성이 다시금 조 명받는 분위기다. 통상 압박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국 면에서 독립보다는 연방의 집 단적 대응력이 자국 산업과 일 자리를 지키는 강력한 방어막이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퀘벡당 독주 체제 균열... 대 미 관세 위협 속 실용주의 표심 부상 퀘벡 선거전의 초반 판세는 분리주의 정당인 퀘벡당(PQ) 의 대세론으로 출발했다. 그러 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면 퀘벡당의 지지율은 30% 선 에서 정체된 반면, 중도우파 성 향의 퀘벡미래연합(CAQ)을 비 롯한 타 정당들이 맹추격하며 www.cktimes.net
복잡한 다자구도가 형성되었다. 크리스틴 프레셰트 주총리가 이 끄는 CAQ는 대미 무역 갈등이 고조된 최근 몇 주 사이 지지율 을 27%까지 끌어올리며 퀘벡당 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지 워냈다. 이러한 민심 변화의 배경에 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적인 50% 관세 부과 조치가 자리 잡 고 있다. 프레셰트 주총리는 이 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트럼프 의 경제적 위협으로부터 퀘벡을 보호할 지도자 선출'을 제시하며 위기관리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분리주의를 주창해 온 폴 생피에르 플라마몽동(Paul StPierre Plamondon) 퀘벡당 대표 는 트럼프 임기 종료 전까지 분 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하지 않 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역설 적으로 지정학적 위기 상황에서 분리독립이 지닌 불안정성을 인 정하는 형태가 되었다. 대형 국책 프로젝트 연쇄 타
결, 연방 체제 안에서 실리 입증 최근 연방정부와 퀘벡주 간의 긴밀한 정책 협력은 연방주의가 가져다주는 실질적 이점을 보여 주는 핵심 사례다. 마크 카니 연 방 총리는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및 퀘벡주와 함께 처칠 폴스 (Churchill Falls) 및 걸 아일랜 드(Gull Island) 수력발전 사업 에 약 6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 해 당 프로젝트는 연방정부의 65억 달러 직접 지원과 금융 보증을 바탕으로 퀘벡주의 청정에너지 확보와 막대한 경제적 유발 효 과를 보장한다. 또한 연방정부는 퀘벡주 레 비(Lévis)의 데이비(Davie) 조 선소에 110억 달러가 넘는 해안 경비대 쇄빙선 6척 건조 계약 을 집행했다. 이는 퀘벡주 역사 상 최대 규모의 조선 계약으로, 5천여 개에 달하는 고용 창출 과 함께 캐나다산 철강 소비를 대폭 늘릴 전망이다. 거대한 대 외 악재 속에서 연방정부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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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프레셰트(Christine Frechette) 퀘벡주 총리가 2026년 8월 24 일 월요일 퀘벡주 레비스(Levis)에 위치한 데이비(Davie) 조선소에서 113 억 달러 규모의 쇄빙선 건조 계약을 발표하며 발언하고 있다. 왼쪽에는 마 크 카니 연방 총리가 있다. [사진출처: Youtube @GBS 및 DRM News]
정력과 공공조달 권한이 퀘벡 주의 핵심 산업 기반을 확실하 게 받쳐주는 구체적 성과로 나 타난 셈이다. 민족주의와 실용주의의 결 합... 새로운 연방주의 발전 계기 퀘벡 유권자들은 지역적 정 체성을 지키면서도 연방 차원의 실리를 철저히 챙기는 복합적이 고 실용적인 투표 성향을 보이 고 있다. 퀘벡 민족주의는 주정 부를 통해 독자적 정체성과 권 한을 강화하는 한편, 대외적 거 대 경제 위기 앞에서는 캐나다 라는 4,100만 인구의 G7 국가 자
원과 외교적 위상을 적극 활용 하는 이중적 방식을 취한다. 이번 대미 무역 갈등은 캐나 다 연방주의가 제도적 틀을 넘 어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통상· 경제의 거대한 울타리임을 입증 하고 있다. 각 지자체와 연방정 부가 국익을 위해 강력하게 협 상하고 공조하는 시스템이야말 로 거친 국제 정세 속에서 자국 민의 삶을 보호하는 동력이 된 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라는 역풍이 퀘벡주 민심을 자극하여 연방과의 협력 가치를 재발견하 게 만드는 역설적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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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13억 달러 쇄빙선 사업 "전액 세금 투입"
'국부 재투자' 구조적 문제 논란
연방정부가 퀘벡주 레 비(Lévis)의 샹티에 다비 (Chantier Davie Canada) 조선 소와 113억 달러 규모의 대형 국책 조달 계약을 체결함에 따 라 국부 자본의 운용 방향을 둘 러싼 사회적 논쟁이 본격화되 고 있다. 총리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극지방 운항이 가능한 ' 폴라 클래스 3(Polar Class 3)' 쇄빙선 6척을 건조하는 프로젝 트로, 연간 약 5,0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고 캐나다 연간 국내총생산(GDP)에 6억 5,000 만 달러 상당의 경제적 파급 효 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캐나다 제품 우선 구매 (Buy Canadian)' 정책 기준을 적용하여 건조 과정에 투입되 는 철강 전량을 국산으로 충당 하며, 2027년 첫 번째 선박 건조 에 착수해 2030년대까지 순차적 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113억 달러 쇄빙선 프로젝트 발표와 연금 자본 소외 현상 국내 제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고 있으나, 투자 자금의 조달 구조를 둘러싸고 날카로운 지적이 제기된다. 사
업을 수행하는 다비 조선소가 비상장 민간 기업이라는 구조 적 특성으로 인해 일반 주식 시 장을 통한 기관 투자자들의 지 분 참여 길은 막혀 있다. 문제 는 캐나다 국민연금(CPP)을 포 함해 총 2조 5,000억 달러에 달 하는 막대한 자산을 굴리는 국 내 공적연금 기금들이 정작 이 러한 대형 국책 인프라 사업에 서 배제되었다는 점이다. 연금 자본을 민관 공동 투자자나 대 출 기관으로 참여시켰다면 전 액 국민 세금으로 113억 달러를 충당하는 재정 부담을 대폭 줄 이는 동시에, 연금 수익률 개선 과 국가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 지 목적을 동시 달성할 수 있었 다는 분석이다. '메이플 모델'의 그늘... 88% 해외로 빠져나간 연금 자본 연금 자금의 국내 시장 소 외 현상은 특정 사업에만 국한 된 예외적 상황이 아니다. 정 책 연구기관 정책 옵션(Policy Options)의 분석 보고서에 따 르면 캐나다 8대 공적연금 (Maple 8)의 자국 내 투자 비 중은 글로벌 주요 연금 운용사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다. 채권과 같은 고정 수익 자
산을 제외할 경우, 캐나다 연 금 자산 1달러당 국내 주식 및 실물 자산 투자액은 12센트에 불과하며 나머지 88%의 대규 모 자금은 해외 시장으로 유출 된 상태다. 과거 2000년 당시 28%에 달했던 연금의 국내 주 식 투자 비중은 글로벌 자산 다 변화를 추구하는 '메이플 모델 (Maple Model)' 도입 이후 한 자릿수까지 급감했다. 해외로 쏠린 자본 이탈 현상 에 위기의식을 느낀 캐나다 주 요 기업 CEO 90여 명은 연방 정부에 서한을 제출하고 공적 연금의 국내 투자 비율을 법적 으로 의무화하거나 세제 인센 티브를 제공할 것을 강력히 촉 구하고 나섰다. 연방정부 역시 민간·공공 인프라 투자 장벽을 낮추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 다. 지난 2024년 12월 연금기금 의 국내 기업 의결권 지분 소 유 제한 한도를 기존 30%에서 폐지했으며, 2025년 8월에는 캘 거리에 국가 중요 프로젝트 전 담기구(Major Projects Office) 를 설치해 대형 국책 사업의 금 융 조달과 인허가 절차를 간소 화했다. 반면 프레이저 연구소 (Fraser Institute)는 연금의 국 내 강제 투자가 운용역의 최적
캐나다 연방정부가 북극권 해양 개발을 위해 건조 계약 체결하는데 민간 투자 자본, 공공 연기금이 배제된 채 전액 국민 세금이 투입되어 논란이 되 고 있다. [사진출처:National security and defence]
위험 대비 수익률 추구를 방해 해 결국 은퇴자들의 노후 자산 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일종의 ' 간접세'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 하게 반발하며 팽팽한 대립각 을 세우고 있다. 국가 경제 선순환과 은퇴 자 산 보호.... 정교한 균형점 연금 자산 운용을 둘러싼 갈 등은 국가 산업 기반 강화라는 정책적 명분과 수혜자에 대한 수탁자 의무라는 본질적 책임 이 정면 충돌하는 지점이다. 캐 나다 국민연금(CPP) 및 온타리 오 시군 공무원 연금(OMERS) 등 공공 연금 체계에 직간접적 으로 참여하는 모든 국민의 은 퇴 자산 향방이 이번 정책 향 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해외 자산 다변화를 통한 수익 성 확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연금 고갈 위험을 완화하는 핵 심 축이다. 국부 재투자가 실현 되기 위해서는 강제적인 법적
의무화 조치보다는 연금기금이 자발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수 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우량 인 프라 사업 구조가 선행되어야 한다. 개인 투자자 역시 공적연금 이 직간접적으로 겪는 동일한 투자의 갈림길에 서 있다. 개인 연금(RRSP)이나 비과세 저축 계좌(TFSA)를 운용할 때 자국 시장 편향(Home Bias)에 과도 하게 기울어지는 위험을 경계 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글로벌 다변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정부가 대형 국책 사업의 민간 참여 기회를 넓히고 투명 한 수익 구조를 제공한다면, 국 민 세금 부담 완화와 연금 자산 의 안정적 증식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완성될 수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국민들은 연방정부의 자본 정책 변화를 주시하는 한 편, 개인 자산의 글로벌 배분 상태를 다각도로 점검할 시점 이다.
미·베네수엘라석유합의여파 트럼프 "캐나다 주력 에너지·자동차 산업 겨냥" 압박 재가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의 석유 협정 체결 직후 캐나다를 겨냥한 통상·외 교적 압박 메시지를 재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우선주의 기조를 강조하며 캐나다의 에너 지 수출 입지와 통상 관계를 직 접 언급한 언론 보도를 공유해 북미 관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형성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석유 협정 타결, 캐나다 에너지 지배력에 경고음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소셜미 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미국 보수 성향 매 체 저스트 더 뉴스(Just The News)의 기사를 공유했다. 공 유된 기사는 "트럼프의 역사적 인 베네수엘라 석유 협정이 글 로벌 에너지를 재편하고 오펙 (OPEC)과 캐나다에 경고를 보 냈다"는 제목을 담고 있다. 미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석유 매 장량 활용을 위한 협정을 체결 한 지 이틀 만에 나온 반응이 다. 해당 보도는 에너지 분야 단체 '에너지 주권 강화를 위한 미국인 모임'의 샘 로맹 의장 인터뷰를 인용해, 무역 분쟁 상 황에서 캐나다가 에너지 수출 을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시 도가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진 게 시물에서 캐나다 기업들이 미 국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미국 내 자체 자동차 생산 강화를 강조 하며 "캐나다가 수년간 미국을 이용해 왔으나 더 이상은 허용 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문 구를 남겼다. 통상 분쟁 구도에 서 캐나다의 핵심 산업인 에너 지와 자동차 제조 분야를 동시 에 겨냥한 셈이다.
반유대주의 이슈까지 연계, 대캐나다 외교·이민 정책 압박 확대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매체 의 또 다른 기사를 연이어 게시 하며 압박의 영역을 외교·사회 적 이슈로 확장했다. "기독교 지 도자들, 트럼프에 반유대주의에 직면한 캐나다 유대인을 위한 법적 이주 경로 마련 촉구"라는 제목의 기사는 미 기독교 의원 들과 지역사회 지도자들로 구성 된 전국 연합체가 트럼프 행정 부에 전달한 서한을 다뤘다. 이 서한은 캐나다 내 반유대주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대계 주민들이 미국으로 합법적으로 이주할 수 있는 전용 이민 통로 를 개설해 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제적 통상 마찰을 넘어 캐나다 내부의 사회적 현안까지 언급하며 대외적 압박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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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ruth Social Trump
에너지 인프라 확충과 시장 다 변화,시간을 다투는 속도전의 시작 미국의 베네수엘라 석유 자원 확보와 연이은 통상·이민 관련 메시지는 북미 경제 네트워크의 주도권을 끌어오려는 전략적 포 석으로 풀이된다. 트럼프의 계 획대로 베네수엘라의 원유가 미 국의 계획대로 작용하려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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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시간과 캐나다가 자국 에너 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장 공 급 다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시 간이 마치 단거리 경주를 시작 한 듯 묘하게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밀한 인프라 투자와 다각 도의 외교적 협상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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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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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 “‘연임 안 한다’ 다섯 글자” 공세 편 野
한성숙 국무총리가 9일 국회 본회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 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시작된 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 민의힘은 개헌과 김승원 법무 부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놓 고 정면충돌했다. 이날 질의자로 나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한성숙 국무 총리를 향해 “대통령이 ‘연임 안 한다’ 다섯 글자 얘기하면 된다”고 포문을 열었다. 지난 7 일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교섭 단체 대표연설에서 “권력구조 개편은 국민이 원하는 선까지 가면 될 것”이라 말한 것을 가 리켜 민주당이 추진하는 개헌 이 이재명 대통령의 연임을 염 두에 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압박한 것이다. 한 총리는 “개 헌은 해당 시기 대통령에게 적 용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명 시돼 있다”며 “정부가 이미 명 확하게 입장을 표명했다”고 선 을 그었다. 이날 취임 후 첫 대정부질문 답변자로 나온 한 총리가 야당 의 날 선 공세에도 표정과 말 투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7월 해 군 장병 실종 사건 당시 이 대 통령의 가족 동반 골프장 이용 의혹을 제기했지만, “대통령의 개인 일정은 총리실에서 관여 할 부분이 아니다”라고 담담히
답하는 식이었다. 민주당 소속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거듭된 지명 철회 요구에도 “제 생각은 계속 반 복해서 말씀드렸다”며 청문회 에서 소명해야 한다는 기존 입 장을 유지했다. 다만 한 총리의 답변으로 장내가 술렁이는 순간도 있었 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목표 1호 를 묻는 말에 한 총리가 “개 헌”이라고 답하자 국민의힘 의석은 “개헌?” “연임 개헌?” 이라며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이에 한 총리가 즉각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답변을 정 정했지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 표는 이후 페이스북에서 “한 총리가 숨도 안 쉬고 ‘개헌’이 라고 대답했다”며 “허겁지겁 번복했지만, 대통령이 개헌에 목을 매니 총리도 여당 대표 도 개헌이 ‘1번’이 된 것”이라 고 쏘아붙였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에 대 한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실패 와, 논란의 중심인 ‘신약 임상 시험 승인 청탁’ 사건 재수사 도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은 “인사 검증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것이냐, 작동하는데 무시 하는 것이냐”며 김 후보자를
향해 “인사청문 대상이 아니라 재수사 대상”이라고 날을 세웠 다. 이어 “(김 후보자의) 불기 소 이유서와 관련 사건의 공소 장·판결문을 보면 함부로 추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 며 “전면 재수사를 제대로 해 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형 수 의원도 “보완수사권 폐지를 주도하고 공소 취소 모임의 공 동대표였던 데다 임상시험 청 탁 의혹까지 받는 사람이 법무 부장관이 되는 게 대한민국 국 격에 맞느냐”며 “총리가 책임 지고 지명 철회를 건의해야 한 다”고 했다. 이에 민주당은 김 후보자 의 혹을 집중 제기하고 있는 한동 훈 무소속 의원의 검찰 수사 자료 유출 의혹으로 맞섰다. 전 용기 민주당 의원은 “직접 수 사한 검사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정보가 담긴 수사·기소 계획보고서가 공개됐다”며 “김 후보자 검증과는 완전히 별개 의 사건이자 전직 검사, 전직 법무부장관에게 수사자료를 상 납한 ‘게이트’가 됐다”고 주장 했다. 전직 검사이자 윤석열 정 부 법무부장관을 지낸 한 의원 이 불법으로 검찰 수사 자료를 빼돌렸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다.
이날 정부 측으로 출석한 이 진수 법무부 차관은 한 의원 이 공개한 자료에 대해 “상당 한 내용이 검찰의 사건처리예 정보고서와 동일하다는 보고 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검 찰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작성 되는 내부보고서는 어떤 경위 로도 외부에 유출돼서는 안 된 다”고 했다. 한 총리도 “비공개 수사자료 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 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면 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 고 답했다. 야당은 부동산 정책을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윤재옥 의원 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집값 폭락에 대비해 일정 기준 이하 주택을 대량 매입하는 방 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서울 아파트값이 82주째 오르고 강북 국민 평형도 20억 원이 넘는데 집값 폭락을 말하 니 대통령이 다른 나라에 사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 총리 는 “주택 공급의 속도를 잡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세제와 관련한 여러 의견과 국민이 힘 들어하는 부분은 계속 수정하 고 있다”고 답했다.
김민석 수첩 속 서울시장 후보에 ‘청래’... 정청래는 “불쾌하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본회의장에서 서울시장 후 보군에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 를 비롯한 여권 인사들의 이름 을 나열한 메모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일리안이 이날 촬영한 사 진에서 김 대표가 펼친 수첩에 는 ‘서울시장 후보’라는 문구 아래 ‘훈식’‘원식’‘청래’로 보이 는 글자가 나란히 적혀 있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원 식 전 국회의장, 정청래 전 민 주당 대표를 가리키는 표현이 다. 그 아래 ‘원오’와 ‘Mj’로 보 이는 글자에 대해선 “직전 서울 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였던 정 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고민정 의원을 가리킨 것 아니냐”는 해 석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가 다시 여권 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지 www.cktimes.net
난 6·3 지방선거에서 다시 당 선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이 지난 7월22일 정치자 금법 위반 사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 선고를 받은 뒤부터다. 형이 확정되면 오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김건희 특검이 기 소한 사건이라, 특검법상 특 례에 따라 항소심과 상고심은 각각 3개월 내에 결론을 내려 야 한다. 메모가 보도된 직후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불쾌하다” 며 반발했다. “지난 번에는 마 이크 잡고 농락하더니, 이번에 는 수첩으로 때립니까”라면서 다. ‘마이크 농락’은 김 대표가 지난달 27일 민주당 워크숍 강 연자로 나선 당시 강연을 지켜 보던 정 전 대표 면전에서 정 전 대표를 “‘중도는 없다’론자”
라 정의하며 이 대통령과 자신 과의 차이점을 부각한 것을 가 리킨 것이다. 정 전 대표는 “전당대회가 끝 났고 이겼으면서도 진 사람을 왜 자꾸 때리느냐. 너무 잔인하 지 않느냐”며 “서울시장의 꿈을 꾸다가 낙선한 민석·영길 등도 좋은 후보이니 수첩에 적어 놓 으시라”고도 썼다. 올해 민주당 6·3 전당대회에서 정 전 대표와 경쟁한 김 대표와 송영길 의원 이 각각 서울시장에 도전했다 낙선했던 과거사를 직격한 것 이다. 수첩에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이 름 옆에 ‘OUT’ 이라고도 적혀 있다. 김 대표는 ‘5·18 폄훼’ 논 란을 빚은 김 의원과, 법무장관 후보자인 김승원 민주당 의원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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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수첩에 적힌 메 모를 살펴보고 있다. 김 대표가 적은 수첩 메모에는 서울시장 후보에 정 청래 전 대표를 비롯한 4인의 이름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과 무소속 한 동훈 의원의 이름 옆에 'OUT'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사진 데일리안
는 한 의원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여왔는데, 이와 관련한 메모 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한 의원은 김 대표의 메모가 보도
된 직후 페이스북에 “김민석 민 주당 대표, 한동훈 OUT, 노상 원 수첩 흉내냅니까”라며 반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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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폭로 예고?…한동훈 “김승원, 양씨 집서 단둘이 사진 찍었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의 ‘신약 청탁 의혹’ 관련 집중 공세를 벌이고 있는 한동훈 무 소속 의원은 9일 “‘오빠’라는 표 현은 가십이 아니라 불공정과 특혜를 보여주는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 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들 과 만나 이번 의혹에 대해 “‘오 빠’라고 불린 공직자가 ‘여동생’ 브로커의 청탁을 받고 불법 로 비를 한 사안”이라며 “오빠였기 때문에 해준 불법 로비였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국민과 공직자 사 이의 소통이었다면 이런 무리 하고 잘못된 일은 일어나지 않 았을 것”이라며 “그러니 이 사 안에서 ‘오빠’는 불공정과 특혜 를 한마디로 보여주는 본질적 인 말이다. ‘김승원 오빠’가 ‘여 동생 브로커’의 환심을 사고 싶 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하겠 나”라고 했다. 한 의원은 “두 사람 사이의
사적인 감정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면서도 “그런데 이로 인해 공적 시스템이 무너졌다. 그렇 다면 이것은 가십의 문제가 아 니다. 더 밝히기 전에 본인에게 말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는데, 본인이 계속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 께 질문드린다”며 “김 후보자 는 양씨 자택에 간 사실이 있 나. 그 자택에서 단둘이 사진을 찍은 사실이 있나. 본인이 답하 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다만 두 사람이 내 연 관계라는 취지냐는 취재진 의 질문에는 “그렇게 말한 적 없다”며 “김 후보자가 말하는 것처럼 사무적인 관계라면 여 성 브로커의 자택까지 가서 둘 이 사진을 찍을 일은 없다. 그 러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지 적”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 의원이 공개한 통화 녹취를 ‘짜깁기’라 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무엇을 편집하고 무엇을 짜깁기했다는
것인지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그래서 오늘 아침에 긴 버전도 공개했다”며 “오히려 그걸 보면 특별한 관계 를 바탕으로 여동생 브로커인 양씨를 밀어주기 위해 청탁이 이뤄졌다는 점이 더 명확해진 다”고 했다. 이어 “원하는 부분 이 있으면 말하라. 공개하겠다” 며 “말로만 짜깁기라고 하지 말 고 무엇이 짜깁기됐는지 밝히 라”고 말했다. 녹취 등 관련 자료가 검찰 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에 대해 서는 “단언컨대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도 받은 적이 없고 협업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 다. 또 일부 언론이 관련 자료 를 보도한 것을 언급하며 “저 는 해당 언론을 포함해 어떤 언론에도 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다. 제 명예를 걸고 말한다” 고 강조했다. 앞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와 문 자메시지의 출처를 두고 “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찰 내에 협력자가 없으면 발생 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철저 하게 진상을 확인하고 관련 유 출자가 있다면 전원 의법 조치 하는 단계로 들어가야 한다”고 당에 법적 조치 등 총력 대응 을 주문했다. 이에 한 의원은 “공익제보 자를 공개하라는 무식함에 경 악한다. 그러면 누가 제보하겠 나”라며 “저를 고발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김민석 당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 고 맞섰다. 한 의원은 “지금 판단할 기 준은 김 후보자가 대한민국 법 무부 장관이 되기에 적합한가 하는 것”이라며 “그 판단은 이 미 끝난 것 아닌가. 오기를 부 릴 일이 아니다. 오기를 부리 면 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 라고 했다.
국민 10명 중 6명 “용혜인 후보자 부적합” 국민 10명중 6명이 현역 비 례대표 국회의원직과 장관직을 겸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용 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 자에 대한 ‘부적합’ 의견을 가 지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9일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 18 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 로 정기여론조사를 실시한 결 과 응답자의 60.1%가 용 후보자 에 대해 ‘장관직에 부적합한 인 물이다’라고 답했다. 그 외에 ‘국회의원직을 그만 두고 장관만 맡아야 한다’는 응 답은 22.1%, ‘국회의원직과 장관 직을 둘 다 맡아도 된다’는 응 답은 11.3%였다. 기타는 4.2%, ‘잘 모름’은 2.2%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부적합’ 응답이 과반을 기록했 는데, 특히 30대가 67.4%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만 18세~20 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64.5%에 달했다. 이어 40대 59.1%, 50대 58.0%, 60대 57.5%, 70대 이상 55.9% 순으로 집계됐다.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고 장
관만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70 대 이상에서 27.8%, 60대에서 25.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 지층에서도 ‘부적합’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으며 ‘국회의 원직을 그만두고 장관만 맡아 야 한다’는 응답은 35.7%, 겸직 가능은 16.5%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적 합’이 78.1%였고, ‘국회의원직을 그만두고 장관만 맡아야 한다’ 는 응답은 10.9%, 겸직 가능은 5.0%였다. 무당층에서도 ‘부적합’ 응답 은 74.6%로 높았으며 ‘국회의원 직을 그만두고 장관만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12.0%, 겸직 가 능은 6.3%였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 답자층에서는 ‘국회의원직을 그 만두고 장관만 맡아야 한다’는 응답이 40.2%로 가장 높았다. ‘부적합’은 29.3%, 겸직 가능은 22.4%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 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가운 데서는 78.1%가 용 후보자를 장
관직에 부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성평등가족부 자체의 필요성 에 대한 질문에는 ‘불필요하다’ 는 응답이 50.1%로 ‘필요하다’는 응답 44.4%보다 높았으며 ‘전혀 필요하지 않다’ 26.9%, ‘별로 필 요하지 않다’ 23.2%였고, ‘어느 정도 필요하다’ 30.6%, ‘매우 필 요하다’ 13.8%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5.4%였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9.3%포인트 낮아진 36.4%를 기 록했다. 가장 잘못한 정책으로 는 검찰 권한 축소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 정 평가는 36.4%, 부정 평가는 62.1%로 조사됐다. ‘잘 모름’이 라 응답한 수치는 1.5%였다. 지난달 1~3일 조사에서 45.7% 였던 긍정 평가는 한 달여 만 에 9.3%포인트 하락했다. 같 은 기간 부정 평가는 51.7%에 서 62.1%로 10.4%포인트 올랐 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6.0%포인트에서 25.7%포인트로 벌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모든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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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 다 높았다. 30대의 부정 평가 가 68.7%로 가장 높았으며 70 대 이상은 65.2%, 만 18세~20대 65.0%, 50대 62.1%, 40대 57.5%, 60대 55.7% 순으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60대에서 43.7% 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39.5%, 50대 37.9%, 만 18세~20 대와 70대 이상 각각 32.8%, 30 대 30.0% 순이었다. 이 대통령이 가장 잘한 정책 을 묻는 질문에는 ‘없다’라는 응답이 40.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민생경제가 19.2% 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검찰 권 한 축소 8.6%, 복지 확대 6.8%, 주식 관련 정책 6.0%, 부동산 정책 2.6% 순이었다. ‘기타’는 3.8%, ‘잘 모름’은 13.0%를 기록 했다. 30대에서는 ‘잘한 정책이 없 다’는 응답이 51.1%로 절반을 넘기기도 했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잘한 정책이 없다’ 응답 은 보수층 51.4%, 중도층 44.1%, 진보층 27.4%였다. 가장 잘못한 정책으로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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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9 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 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 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찰 권한 축소가 23.4%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부동산 정 책이 21.8%, 과도한 복지 지원 7.9%, 민생경제 7.2%, 주식 관련 정책 6.4%, 노동법 개정 및 노 동정책 4.8% 순으로 드러났다. ‘기타’는 8.2%, ‘없다’는 15.6%, ‘잘 모름’은 4.7%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해 유 선 전화면접 3.1%, 무선 ARS 96.9%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 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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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열풍... 근손실·요요 어떻게 막을까 올바른치료와생활습관관리필수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 만치료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이 뜨겁다. 유명인들의 체중 감 량 성공담과 온라인 후기가 확 산하면서 약물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다이어트 약 이 아닌 의학적 치료를 위한 ' 전문의약품'임을 강조한다. 국 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 과 문한빛 교수의 도움말로 비 만치료제 열풍 속에서 놓치기 쉬운 핵심 주의사항과 올바른 관리법을 정리했다. 위고비 vs 마운자로, 차이점 은 현재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비만치료제는 위고비와 마운자 로다. 두 약제 모두 식욕을 억 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자연스러
운 식사량 감소를 유도하지만 작용 기전에는 차이가 있다. 위고비는 우리 몸의 글루카 곤유사펩타이드-1(GLP-1) 호 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한다. 포 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 며, 위 배출 속도를 늦춘다. 인 슐린 분비를 도와 체중 감량과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반 면 마운자로는 GLP-1과 포도 당 의존성 인슐린분비 자극 폴 리펩타이드(GIP) 호르몬에 동 시 작용하는 이중작용제다. 식 욕과 음식에 대한 갈망을 줄 이고 포만감을 높인다. 인슐린 분비 자극 및 인슐린 감수성 개선을 통해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을 돕는다. 미용 목적 투약 금물…처방 기준과 부작용은
비만치료제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처방해야 한다. 주된 처방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0 ㎏/㎡ 이상이거나 ▶BMI 27㎏/ ㎡ 이상이면서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혈관 질환 등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을 가진 환 자다. 투약 초기에는 오심, 구 토, 설사 등 위장관계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 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낮은 용량부터 단계적으로 증량해야 한다. 최근 비만치료제 사용 시 발 생하는 근육량 감소에 대한 우 려가 커지고 있다. 약물에만 의 존해 식사량을 극도로 줄이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까지 함께 빠지게 된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근손 실 위험도가 더욱 높다. 따라서
비만 치료제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다이어트 약이 아니라 의학적으로 치 료가 필요한 비만 환자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건강을 지키려면 약물 투여 중에도 반 드시 충분한 단백질 섭취와 근 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근손실과 요요현상 방지…올 바른 생활습관은 많은 환자가 약물 중단 이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현상 을 겪는다. 치료제를 쓰는 기간 동안 생활습관을 고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약물 투약 기간은 단 순히 살을 빼는 기간이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
는 과정으로 삼아야 한다. 좌식 시간을 줄이고, 스트레 스를 음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 로 해소하며, 양질의 수면을 취 하는 습관을 길러야 약을 끊 은 후에도 감량된 체중을 유지 할 수 있다. 문한빛 교수는 “체 질량지수가 낮은 사람이 단순히 미용 목적으로 비만치료제를 사 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시작 과 중단 시점을 결정하고, 부작 용이나 체중 유지 계획을 철저 히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란·왕란 중 뭐가 더 클까? 달걀 궁금증 총정리 [식재료 백과사전] 달걀 제대로 알고 먹어야 맛도, 영 양도 더 잘 챙길 수 있습니다. ‘식재료 백과사전’에서는 제철 식재료의 효능과 보관법, 활용 법 등을 하나하나 짚어드립니 다. 부엌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꿀팁, 놓치지 마세요. <편 집자 주> 달걀만큼 자주 이용하는 식 재료도 드뭅니다. 반찬은 물 론 국, 찌개, 베이킹까지 빠지 는 곳이 없을 정도죠.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 중 하나지만 특 란과 대란의 차이는 무엇인지, 보관할 때는 어느 쪽을 아래로 둬야 하는지 등 막상 물어보면 헷갈리는 부분이 적지 않습니 다. 사소하지만 알아두면 유용 한 생활 속 달걀 상식을 정리 했습니다.
한 번쯤 떠올려봤을 법한 궁금 증입니다. 우리나라는 무게에 따라 달걀을 ▶왕란(68g 이상) ▶특란(60g 이상) ▶대란(52g 이상~60g 미만) ▶중란(44g 이 상~52g 미만) ▶소란(44g 미만) 으로 구분해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가 이름만 보고는 크기 차이를 바로 떠올리기 어 려워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달걀의 중량 규격 표시를 기존 '왕란·특란·대란·중란·소란' 에서 '2XL·XL·L·M·S' 체계로 바꿨습니다. 어떤 계란이 더 큰 지 구별하기가 쉬워진 거죠. 다 만 포장재 교체와 현장 적응을 고려해 6개월간 유예기간을 두 고, 현재는 기존 명칭과 새 명 칭이 병행 표기되고 있습니다.
특란·대란 중 뭐가 더 클까? 특란·왕란·대란 중 가장 큰 달 걀은 무엇일까요? 달걀을 살 때
뾰족한 부분 아래로 두기 달걀을 보관할 때는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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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나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 습니다. 뾰족한 부분의 껍데기 가 더 단단한 데다 상대적으로 평평한 쪽에 기실(공기층)이 존 재하기 때문입니다. 기실 부분 을 아래로 놓을 경우 난황(알 의 노른자위로 단백질·지질·당 류·비타민 등을 함유)과 기실의 공기가 쉽게 접촉해 세균 침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달걀 껍 데기는 씻지 말고 산 그대로 보관해야 피막이 외부 미생물 의 오염을 막을 수 있답니다. 출렁거림없는 달걀이 신선해 달걀을 살 때는 신선도도 꼼 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껍 데기 표면이 깨끗하고 금이 가 거나 깨진 부분이 없는지 살펴 보세요. 또 달걀을 가볍게 흔들 었을 때 내용물이 출렁거린다 면 오래 보관된 달걀일 가능성 이 있습니다. 기실을 통해 내 부 수분이 외부로 조금씩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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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구매 시 살짝 흔들어 보면 신선도를 예측할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하는데,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 록 공기층이 커지면서 흔들림 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중독 예방 위해 만지고 손 씻기 여름철 흔한 식중독 원인균 은 살모넬라균입니다. 살모넬 라균에 감염되면 급성 설사, 경 련성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나고 심한 탈수 증상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9 월에 관련 환자가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가정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을 예방하려면 달걀 구입과 보
관 조리까지 단계별 위생 수칙 을 지켜야 합니다. 일단 달걀은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것을 고 르고 구매 후 즉시 4도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또 조리 직전에 냉장고에서 꺼내 쓰고 상온에는 2시간 이상 두지 않 도록 합니다. 달걀 껍데기를 만진 후 비누 로 30초 이상 손씻기도 중요합 니다. 손에 묻은 균이 다른 식 재료나 조리 도구로 옮겨가는 일을 예방해주거든요. 달걀이나 껍데기에 닿은 칼, 도마는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사용해야 한 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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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3명 중 1명은 충치 방치 데이터로 본 구강 건강 적신호 [헬스 리포트] 장애인 구강 관리 현대인은 매일 수많은 건강 정보를 접하지만, 정작 우리 몸 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객관적 으로 파악하긴 쉽지 않다. <헬 스 리포트>는 공신력 있는 보건 의료계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 한다. 단순한 수치 나열을 넘어 변화하는 건강 지표가 우리의 일상과 미래에 던지는 메시지 를 분석한다. 데이터라는 렌즈 를 통해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해본다. 장애인의 구강 건강관리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이자 전신 건강의 첫걸음 이다.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초래하므로 초기부터 철저한 관리가 요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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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애인의 치아우식증 (충치)은 한번 발생하면 진행 을 멈추기 어렵고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영 유아기부터 성인기에 이르기까 지 전 주기적인 예방 관리가 필 수적이다. 그러나 장애인은 스 스로 구강 위생을 관리하기 어 렵고 의료 접근성에 한계가 있 어 비장애인보다 구강 건강 수 준이 취약하며, 이는 장애 유형 간의 건강 불평등으로도 이어 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년 장애인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 르면, 1~9세 어린이 장애인의 64%가 이미 충치를 경험한 것 으로 나타났다. 현재 충치를 보 유하고 있는 비율은 33.7%였으 며, 이들이 경험한 평균 유치 충치 개수는 1인당 3.2개에 달
했다. 영구치를 갖는 10세 이상 장 애인의 치아 상태는 한층 더 심 각하다. 10세 이상 장애인 조사 대상자의 대다수인 95.3%가 평 생 충치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 현재 치료하지 않은 충치를 갖고 있는 비율은 31.7%로 3명 중 1명꼴이었으며, 이들이 살면서 경험한 평균 영 구치 충치 개수는 9.3개다. 장애 유형에 따른 치아 상태 의 격차와 불평등도 극명하게 드러났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구강 건강이 가장 취약한 것으 로 확인됐다. 10세 이상 정신장 애인의 영구치 충치 경험률은 97.4%로 가장 높았고, 현재 충 치를 보유한 비율 역시 51.2% 로 절반을 넘어서며 전체 장애 인 평균을 웃돌았다. 이들이 경 험한 평균 충 치 개수 또한 11.4개로 전 장 애 유형 중 가 장 많았다. 반면 발달장 애인의 경우 충치 경험률 은 80%, 현재 충치 보유율 은 31.2%였으 며, 평균 경험 충치 수는 5개 로 상대적으 로 낮은 수준 을 기록했다. 현재 충치 보 유 비율이 가 장 낮은 유형 은 30.6%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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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한 외부기능 장애였다. 연구책임자인 서울대 치의학 대학원 김영재 교수는 “본 조사 는 첫 번째 국가 단위의 장애인 구강건강실태조사로, 조사결과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비장애인 에 비해 매우 취약한 수준이고, 특히 정신장애에서 건강 불평 등이 나타났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치과 영역 중증 장애인을 위한 Q&A ☞장애인 환자 가운데 치과 진료실에서 느끼는 두려움이 크고 기계 소음에 민감하거나 또는 입을 벌리고 누워 있는 데 협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 들을 치과 영역 중증 장애인이 라고 한다. Q. 전신마취는 어떻게 진행 하나. A. 중증 장애인 환자라도 비 장애인 환자의 전신마취 과정 과 다른 점이 없다. 일반적인 마취 유도 과정과 같이 정맥 주 사를 놓고 환자가 진정 상태에 놓이면 코를 통해 기관 내 삽관 을 한다. 간혹 주삿바늘을 두려 워해 심하게 거부하며 협조가 어려울 수 있다. 이땐 경구 복 용 약을 투여하거나 근육 주사 를 놓음으로써 환자가 안정 상 태에 놓일 수 있도록 한 뒤, 마
취 유도를 시행한다. Q. 수면마취로 치료를 받을 순 없나. A. 치과 치료를 받을 땐 입 을 크게 벌려야 하므로 기도를 유지하며 자발 호흡을 하기에 불리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또 한 수면 중 환자가 물을 온전히 머금지 못하므로 입안에 고인 물이 기도로 흡입될 우려가 있 다. 이런 경우 호흡기 합병증이 야기될 위험이 있어 보통 물을 사용해야 하는 치과 치료에선 깊은 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진 행하기 어렵다. 다만 환자 여건 에 따라 30분~1시간의 짧은 시 간 동안 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 료의 경우 수면마취를 고려해 볼 수 있다. Q. 한꺼번에 치료 가능할까. A. 당일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의 우선적인 목표는 가능 한 한 여러 개의 치아를 한꺼 번에 치료하는 데 있다. 치아가 심하게 상해 신경치료를 해야 할 경우에도 가능하면 한 번에 끝날 수 있도록 한다. 다만 치 료할 치아 개수가 너무 많거나 보철물을 제작해야 할 땐 부득 이하게 전신마취를 추가로 계 획해 시행할 수 있다. 도움말=중앙장애인구강진료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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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증상 심할수록 지방간 발병 위험 커진다 45세 미만 우울증 여성, 지방간 위험 20% ↑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대사 기능이상지방간(MASLD)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사기능이상지방간은 만성 간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다.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대 사 기능 장애와 밀접하게 연관 돼 심혈관질환이나 간암 등으로 도 이어질 수 있는 흔한 간 질 환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 신건강의학과 조성준·김은수 교 수, 소화기내과 손원 교수 연구 팀은 2003~2022년 사이 강북삼 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성인 17만981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과 대사기능 이상지방간 발병 위험의 연관성 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간 초음파 검사 상 지방간이 없고 대사 질환이 나 정신과 약물 복용 이력이 없 는 대상자를 우울 증상 선별검 사(CES-D) 점수에 따라 ▶정상 그룹(8점 미만) ▶경증 우울증 그룹(8점~15점) ▶우울증 그룹 (16점 이상)으로 분류하고 평균 5.4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남녀 모두 우울 증 상이 심해질수록 지방간 발병 위험이 비례하게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만 이 같은 경향은 여성에서 더욱 뚜렷하게
관찰됐다. 남성의 경우 지방간 발병 위험이 정상 그룹 대비 경 증 우울 그룹은 3%, 우울증 그 룹은 6% 높았다. 여성의 경우 경증 우울증 그룹은 5%, 우울 증 그룹에서는 18% 높게 나타 났다. 특히 45세 미만 여성에서는 우울 증상에 따른 지방간 발 병 위험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 났다. 경증 우울 증상만 있어도 지방간 발병 위험이 정상군보다 5% 높았으며, 우울증 그룹은 20%까지 급증했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손 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폐경 전 젊은 여성이더라도 우울증
남녀 모두 우울 증상이 심해질수록 지방간 발병 위험이 비례하게 동반 상승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Gettyimagesbank]
을 앓고 있다면 대사 건강이 취약해질 수 있음을 대규모 데 이터로 증명한 첫 연구”라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수 교수 는 “우울증이 호르몬 분비 체 계와 면역 시스템을 교란해 신 체 건강 전반을 위협하는 독립 적 위험인자라는 것이 확인됐
다”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환 자들은 간 건강과 대사 기능장 애에 대한 선제적 스크리닝과 적극적인 조기 관리가 필요하 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대 한의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 호에 게재됐다.
젊은이도 예외 없다… 골관절염 막는 생활수칙은 평상시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 피해야 전 세계 6억명이 앓고 있고 무릎·손·엉덩이 등 사용량이 많 거나 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에 주로 생기는 질환. 골관절염에 대한 설명이다. 골관절염은 우리나라에서도 빈번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 따르면 2024년 골관절염 환 자 수는 328만명에 달한다. 특 히 60~70대에서는 백내장 다음 으로 입원이 많을 정도로 흔하 다. 강남베드로병원 무릎관절센 터 정형외과 전문의 강승백 원 장은 “무릎이나 허리 문제로 병 원을 찾는 60대 이상 환자 중 상당수가 골관절염으로 진단을 받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젊은 층도 안심할 수는 없다.
골관절염의 발생에는 관절 연 골의 변화와 염증, 연골과 뼈의 구조적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다. 운동선 수 등 관절 손상과 외상 병력이 있다면 젊은 나이라도 충분히 골관절염을 겪을 수 있다. 보행 시 무릎에서 소리가 나 는 경우 의심 골관절염의 의심 신호는 통 증과 부종, 뻣뻣함, 관절 운동 제한 등이다. 증상은 대체로 천 천히 점진적으로 진행되지만, 낙상과 외상으로 관절 주위 인 대 등에 손상을 입으면 급속하 게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증 상이 심해지면 관절을 사용할 수 없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다양한 관절 가운데 무릎 은 골관절염이 가장 많이 발생 하는 부분이다. 체중이 집중되 는 데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 이 사용하는 관절이기 때문이 다. 골관절염을 앓으면 ▶오래 걸은 뒤 무릎 통증과 부기 발 생 ▶통증으로 계단을 오르내 리기 어려움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잘 펴지지 않음 ▶보 행 시 무릎에서 소리가 남 등의 증상을 겪게 된다. 병원에서 골관절염으로 진단 되면 질환의 진행 정도와 환자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법이 적 용된다. 보통 질환 초기에는 적 절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이뤄진다. 다음으로는 약물치 료, 물리치료, 운동 치료 등 보 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효과가 미미할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의 약물로 통증과 염 증을 조절하며 찜질, 전기신경 자극, 재활치료를 병행해 관절 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한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거나 보존적 치 료에도 뚜렷한 반응이 없으
골관절염을 예방하려면 과도한 카페인과 염분 섭취를 피하고 항산화 식품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게 좋다. [출처: Gettyimagesbank]
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 다. 관절경적 변연절제 및 관절 연골 손상 부위 재생을 위한 미 세골절술, 줄기세포 이식 수술 등이 대표적이다. 30분 걷기 운동과 자전거 타 기 등 도움 골관절염은 체중 조절 등의 관리를 통해 진행을 늦추고 증 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강승백 원장은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한 핵심 수칙으로 ▶적정 체중 유 지 및 올바른 식습관 유지 ▶규 칙적인 운동 ▶관절에 나쁜 생 활자세 피하기 ▶금연과 금주 ▶통증 초기 질환 관리와 찜질 등을 제시했다. 이 중 관절에 나쁜 생활자세 로는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다 리 꼬기 등 특정 부위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꼽을 수 있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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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앉을 때는 바닥 대신 의 자나 소파 등을 활용해 무릎 굴 곡을 최소화하고, 과도한 카페 인과 염분 섭취는 피하는 게 좋 다. 대신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 화 식품은 골고루 섭취한다. 운동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히 실천하길 권한다. 하루 30분가량의 가벼운 평지 걷기나 실내 자전거 타기 는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강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 다. 단,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 그리고 앉아 무거운 물건을 드 는 운동은 무릎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하도록 한다. 운동 중 관절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느 껴질 때는 온찜질이나 냉찜질로 증상을 완화하고 운동 후에도 통증이 지속하거나 부기가 가라 앉지 않는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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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다리 저려 잠못 이루는 남성,
근육량 확인해야 일산백병원 신경과 배희원 교수팀 밤마다 다리가 저리고 쑤셔 잠을 이루기 어려운 '하지불안 증후군'이 근육량 감소와 밀접 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 경과 배희원 교수(사진)와 삼 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 수 연구팀은 성인 5752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수면 다원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량이 적은 남성일수 록 하지불안증후군 발생 위험 이 유의하게 높은 경향을 보 였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저녁이나 밤에 쉴 때 다리에 불쾌한 감 각이 드는 신경계 질환이다. 저림과 통증,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 감각이 대표적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다리를 움 직이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것 이 특징이다. 지속될 시 만성 불면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전체 유병률은 여성 6.6%,
남성 2.9%로 여성이 높았다. 그러나 근육량과의 연관성은 남성에서만 뚜렷했다. 근감소 증이 있는 남성은 하지불안증 후군 동반 비율이 8.7%로, 정 상 남성(3.2%)의 약 2.7배였다. 수면 중 다리의 주기적 움직임 도 약 1.7배 많았다. 근육량 지표와 위험의 연 관성도 확인됐다. 골격근지 수(SMI)가 낮을수록 위험이 6.5%, 제지방량지수(FFMI)가 낮을수록 2.5% 높아졌다. 반대 로 근육량이 충분한 남성은 위 험이 유의하게 낮았다. 연구팀은 근육 감소가 하지 불안증후군에 영향을 주는 기 전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말초 조직으로의 산소 전달 능력 저하 ▶근육 유래 항염 물질(마이오카인) 감소 ▶산화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도파민 신경계 변화 가능성이다. 특히 남성은 수면 부족이 테 스토스테론 감소와 근육 손실 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수
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순환 이 생길 수 있다. 근육과 수면, 신경 기능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이다. 배희원 교수는 “남성에서 근 육량 감소가 중요한 위험 요인 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즈 인 뉴롤로지(Frontiers in 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만 이번 연구는 신경학 분야 Neurology)' 최신호에 게재 큼,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SCI급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됐다. 을 병행하는 적극적인 관 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가만히 있을 때 다리 조기 발견이 시력 보존 핵심 가 불편하고 당뇨병은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 움직이면 완 다. 혈당이 높은 상태가 오래 이어지 화되는 증상, 면 눈 속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 야간에 심해 면서 ‘당뇨망막병증’이 생길 수 있기 지는 이상 감 때문이다. 각 등이 지속 문제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 될 경우 단순 의 없다는 점이다. 시력이 잘 보인다고 피로로 넘기 해서 망막이 건강한 것은 아니다. 실제 지 말고 신경 로 당뇨망막병증은 정기 안과 검진 과 과 전문의 상 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담을 받는 것 않다. 가한다. 당뇨병 오래 앓을수록 위험 커져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의 작은 혈관이 치료 목표는 시력 보존 약해지거나 막히면서 발생하는 대표적 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혈당과 혈압 인 당뇨 합병증이다. 초기에는 미세한 등 전신 상태를 관리하며 경과를 관찰 출혈이나 혈관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할 수 있다. 황반부종이나 신생혈관이 진행되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 확인되면 눈 속 주사 치료나 레이저 거나 황반부종, 유리체출혈 등이 동반 치료를 고려한다. 출혈이 심하거나 망 될 수 있다. 막박리가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이 필 당뇨병을 오래 앓았거나 혈당 조절 요할 수 있다. 이 잘되지 않는 경우 위험이 높아진다. 치료의 목표는 병의 진행을 늦추고 완전틀니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 건강에 남아 있는 시력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 영향을 주는 질환이 함께 있어도 주의 다. 이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뒤보다 가 필요하다. 다만 진행 속도와 양상은 망막 변화가 크지 않을 때 발견하는 사람마다 달라 증상만으로 상태를 판 것이 중요하다. 단하기 어렵다. 박운철 더원서울안과 원장(사진)은 부분틀니 “당뇨망막병증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 온타리오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력 좋아도 망막 변화는 진행 의 없어 시력이 잘 보인다고 안심하는 병이 진행되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경우가 많다”며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글자가 번져 보이고, 검은 점이 떠다니 면 혈당 관리와 함께 정기적으로 망막 모든 틀니에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는 비문증,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 검진을 받아 현재 눈 상태를 확인하는 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생겼을 때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미 망막 손상이 진행된 뒤일 수 있 당뇨병이 있다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다. 당뇨병 환자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 비문증 Sheppard Ave. W. 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 갑자기 늘어난 경우에는 검진을 받 산동 안저검사로 망막 혈관 상태를 아야 한다. 박 원장은 "증상이 없더라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망막 단층촬영 도 정기적인 눈 검사를 생활화하는 것 전화문의 (OCT), 형광안저혈관조영검사 등을 통 이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한 시력 손상 해 황반부종이나 혈관 이상 여부를 평 을 줄이는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시력 괜찮다고 안심했다가 당뇨망막병증 놓칠 수 있다
틀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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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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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0명 중 4명 AI 거의 매일 사용 AI에 고민 털어놓을수록 우울·불안 높아 중독포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거의 매일 사용하는 성인이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를 고민 상담이나 외로 움 해소 등 정서적 목적으로 자 주 활용할수록 우울, 불안, 외로 움은 물론 AI 의존 수준도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중독포럼과 가톨릭 대학교 조선진 교수 연구팀은 최근 1개월 이내 생성형 AI 이 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20~64 세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생성형 AI 이용경험과 정신 건강: AI 리터러시와 정신건강 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발 표했다. 조사는 지난 5월 13일 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41.4%는 생성형 AI를 거의 매일 사용한 다고 답했다. 활용 목적은 정보
검색 및 학습(85.4%)이 가장 많 았고, 업무·과제 수행(56.8%), 창작활동(19.0%), 의사결정보조 (18.6%)가 뒤를 이었다. 정서적 위안이나 고민 상담을 위해 AI 를 사용한 경험도 9.4%로 나타 났다. AI의 정신건강 활용 가능성 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응답 자의 76.8%는 AI 상담의 익 명성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고, 75.4%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 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72.8%는 생성형 AI가 정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64.2%는 향후 상 담 목적으로 AI를 이용할 의향 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AI 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응답자 의 44.6%는 허위정보 문제를, 44.4%는 사고력 저하를, 39%는
학습능력 저하를 우려하거나 경험했다고 답했다. 특히 20~30 대는 다른 연령층보다 관계욕 구 감소, 관계 회피, 외로움, 부 정적 정서, 사고력 저하 등 관 계·정서·인지 영역의 부작용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생성형 AI 이용 시간이 길수 록 정신건강 위험도 높아졌다.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이 길수록 우울, 불안, 외로움 수준도 함께 높아졌다. 하루 2시간 이상 이 용하는 집단에서는 우울 위험 군 비율이 41.2%, 불안 위험군 비율이 35.3%로 다른 이용자보 다 높았다. 특히 정서적 목적으로 AI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일수록 우 울, 불안, 외로움 수준이 모두 뚜렷하게 높았다. AI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불안하거나 초조함
정서적 목적으로 AI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일수록 우울, 불안, 외로움 수준이 모두 뚜렷하게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챗GPT 생성 이미지]
을 느끼는 등 금단 증상을 보인 응답자는 전체의 17.2%(86명)로, 약 6명 중 1명꼴이었다. 연구진은 AI 의존을 설명하 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정서 적 활용'을 꼽았다. 감정적 지 지, 고민 상담, 외로움 해소, 대 화 상대 등으로 AI를 이용할수 록 의존 수준이 높았으며, 우울 과 불안, 외로움 역시 AI 의존 을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조선진 교수는 "생성형 AI는 정신건강을 위한 새로운 자원 이 될 가능성과 위험요인을 동 시에 가지고 있다"며 "특히 가
장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20~30 대는 가장 큰 수혜층인 동시에 위험 노출 가능성이 높은 집단"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이용 목적과 이 용 시간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 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 중심의 AI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며 "AI 서비스 설계 단계에서도 과도한 정서적 의존을 예방하 고, 필요한 경우 전문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안전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가 상대적으로 적은 뺨 부위는 피부 조직이 손상되면서 아래 로 가라앉는 패인 흉터가 흔하 게 관찰된다. 턱선에 유독 켈로이드 흉터 가 자주 생기는 이유는 구조적 인 특징 때문이다. 켈로이드 흉 터는 피부와 뼈의 거리가 가깝 거나 평소 피부가 당겨지는 힘 을 많이 받는 부위에 잘 생긴 다. 턱에서 귀로 이어지는 라인 은 뼈와 피부가 밀착해 있고, 말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물리 적인 당김 현상이 지속해서 일 어나기 때문에 켈로이드가 형 성되기 쉬운 환경이다. 다만 실제 환자들의 피부를 보면 특정 부위에 한 가지 형태
의 흉터만 나타나기보다 두 종 류 이상의 흉터가 혼재된 경우 가 많다. 따라서 만족스러운 치 료 결과를 얻기 위해선 개개인 의 흉터 양상을 정확하게 진단 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 을 선택해야 한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 영구 대표원장은 “다양한 여드 름 흉터 유형 중에서도 뺨에 주 로 생기는 패인 흉터는 조직 손 상 깊이가 깊어 치료 난도가 상 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며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뺨 부위 에 염증성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서둘 러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뺨·코·턱선… 여드름 흉터 모양 왜 다를까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법 선택이 중요 여드름은 청소년기 인구의 대다수인 약 95%가 경험하는 흔한 피부 질환이다. 이 중 절 반 가까이가 여드름 흉터를 겪 는데, 일부는 시간이 지나도 없 어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남 아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특 히 얼굴에 생기는 여드름은 비 슷해 보여도 흉터는 발생 부위 에 따라 모양이 확연히 다르다 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얼굴 여 드름 흉터 중 송곳으로 파고든 듯한 '패인 흉터'가 약 80%로 가장 많고, 위로 볼록하게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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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온 '솟아오른 흉터'가 17%,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섬유조직 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켈로이 드 흉터'가 3%를 차지한다. 이런 흉터는 얼굴 부위별로 뚜렷한 분포 차이를 보인다. 얼 굴 가장자리인 뺨에는 패인 흉 터가 주로 나타나는 반면 얼굴 중심부인 코와 턱에는 솟아오 른 흉터가 생기는 비율이 높다. 특히 코나 턱 피부에 쌀알 모 양으로 오톨도톨하게 올라오는 흉터는 '구진성 여드름 흉터'로 분류되며, 핀홀법 등의 특화된 치료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귀
로 이어지는 턱선 부위에는 켈 로이드 흉터가 쉽게 발생한다. 부위마다 흉터 모양이 달라 지는 원인이 명확히 밝혀진 것 은 아니지만, 의학계에서는 피 지샘의 분포, 피부와 뼈의 거리, 피부의 당김(장력)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는다. 이마와 코, 턱 으로 이어지는 얼굴 중앙의 'T 존'은 피지샘이 밀집해 기름 분 비가 왕성한 곳이다. 이처럼 피 지 분비가 많은 코와 턱 주변은 여드름이 난 후 조직이 증식하 면서 솟아오른 흉터가 남을 확 률이 높다. 반대로 피지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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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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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전기 SUV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JLR코리아(대표 로빈 콜건) 가 2일 플래그십 럭셔리 순수 전기 SUV ‘레인지로버 일렉트 릭’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국내에서는 내년 중순 공식 출시된다. 이번 신차는 260kW 영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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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80%까지 약 22분 만에 충 전할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WLTP 기준 약 220km 주행이 가능하다. 오프로드 및 주행 제어 기술 도 대폭 개선됐다. 통합 트랙션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신규 ‘싱글 페달(Single Pedal)’ 모드를 연동 해 최대 33도 경사로에서의 손 쉬운 출발은 물론, 최대 45도 경 사로 등반까지 지원한다. 또 영 하 40°C부터 영상 90°C에 이 르는 극한의 테스트를 거친 고 강도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배터리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마틴 림퍼트 레인지로버 매 니징 디렉터는 “레인지로버 일 렉트릭은 10년에 걸친 정밀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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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링의 결실로 럭셔리 전동 화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한다”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통해 레인지로버 고유의 정교함 과 조용하고 안락한 주행 경험 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매트 베커 JLR 차량 엔지 니어링 디렉터는 “거친 오프로 드부터 고속도로까지 어떤 노면 에서도 특유의 편안함과 정교한 주행 성능을 유지하도록 개발했 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오토바 이오그래피(Autobiography)’와 롱 휠베이스 ‘SV’ 두 가지 라인 업으로 국내 시장에 구성된다. 영국 시장에서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15만4070파 운드(약 2억8543만 원)부터 시 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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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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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여행과 캐나다 대표도토론토의 관광명소를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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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와 단풍기차+증기유람선[2박 3일] 단풍3 단풍길 [3박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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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매주 화, 토
캐나다동부 핵심 단풍 일정과 함께 주요 도시들의 도시문화체험까지!
북미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몽트랑블랑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숨막히는 단풍 절경!
캐나다 단풍의 최고 절경을 특별한 방법으로 만끽하는 기차여행
유람선, 전망대, 곤돌라를 망라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단풍국 캐나다의 절경 감상
여행일정 오타와 + 몽트랑블랑 + 몬트리올 + 퀘벡 + 천섬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165상당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식사 5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식사5회 포함(호텔조식포함), C$165 상당! C$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100% 899 (4인1실) C$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출발확정 929 (3인1실) C$ 출 09월 14(월),15(화),18(금),21(월),22(화),24(목),25(금),28(월),29(화) 959 (2인1실) 발 10월 01(목),02(금),03(토),05(월),06(화),08(목),09(금),10(토),12(월),13(화),16(금) 세금 포함 가격 일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여행일정 아가와단풍기차 + 알곤퀸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사용호텔 ▶ 완벽한 일정을 위해 준비한 ‘수세인트마리 2박’ ▶ ‘동일 호텔 연박’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 해당 지역에서 가장 좋은 호텔 사용! 식사 7회 포함!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C$ 100% 1010 (4인1실) 1020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출발확정
여행일정 「무스코카+알곤퀸1일」 + 「퀘벡 2박3일 BEST 몽트랑블랑 단풍 사용호텔 몬트리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210상당 올드퀘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식사 7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C$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225 (4인1실) 100% C$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1255 (3인1실) 출발확정
캐나다&미국 동부 일주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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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파란' 개발 캐나다 동부와 미국 동부 여행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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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4(월),17(목),21(월),24(목),28(월) 10월 01(목),02(금),05(월),08(목),09(금),12(월),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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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파란' 개발 단풍시즌을 맞은 미동부 주립공원 무스코카+알곤퀸 [1일] 최상의 하루 단풍코스! 단풍6 핑거레이크 [1박 2일] 주말을 이용한 알찬 1박 2일 여행
'퀘벡여행'의 대명사 '파란퀘벡'에 뉴욕+워싱턴+단풍여행까지!
알곤퀸 돌셋전망대,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단풍
아름다움의 황금기에 여행하는 미동부 주립공원과 단풍 핫스팟!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퀘벡, 몽트랑블랑, 몬트리올, 오타와, 천섬 뉴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소호,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 싱 턴 루레이동굴, 백악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급) 또는 ‘르네상스’호텔(급)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식사 14회 포함!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U$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1599 1575 (4인1실) 100% U$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1625 (3인1실) 출발확정 U$1649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09월 24(목) 1699 1675 (2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출발일 10월 01(목),08(목) 별도 세금 없음 (버스 무료 WiFi)
여행일정 알곤퀸 돌셋 전망대 + 헌츠빌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 알곤퀸 돌셋 전망대에서 즐기는 단풍 파노라마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 승선하여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호반에서 즐기기 ▶ 무스코카 지역의 중심마을 헌츠빌 C$ 165 100%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출발확정 세금 포함 가격 출 09월 14(월),17(목),19(토),21(월),24(목),26(토),28(월) 발 10월 01(목),02(금),03(토),04(일),05(월),08(목),09(금),10(토),11(일),12(월),15(목),17(토) 일
여행일정 손가락 모양의 길다란 호수가 모여있는 ‘핑거레이크’ ▶ 세네카 호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핑거레이크 국립공원 방문 ▶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고의 캠퍼스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대학 직접 방문 ▶ 뉴욕주 워터루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쇼핑 U$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339 (4인1실) U$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359 (3인1실)
미국을 여행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은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미보유 차량 이용 시 입국이 100% 불가능합니다
뉴욕+워싱턴 [3박 4일] BEST
2008년 05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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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8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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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첼시마켓, 명품5번가,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브루클린 덤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더 베슬 등 상품 1 뉴욕만4일 [3박4일] BEST 사용호텔 동일호텔 연박’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파란’ 뉴욕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워싱턴광장(소호), 명품 5번가, 락펠러 센터, 코리아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싱턴 루레이동굴 관광, 국회의사당, 백악관,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U$ 799 (4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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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출발, 6개월권,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사전좌석지정가능
에어캐나다 한국 왕복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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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3박 4일] (겨울일정)
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서부 핵심 전 일정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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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부 [밴쿠버 출발] 6월 23일 ~ 10월 10일
항공권 별도
- 록키의 절경 밴프/요호 국립공원 여행 & 벤프 다운타운 중심에서 숙박하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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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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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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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스텔 [3박4일] 버스+호텔+조식이 포함된 자유여행 U$ 679(3인1실) U$699(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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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핵심 압축 일정 3박 4일 C$
출발일: 9/1~12/10, 1월~4월 발권일: ~9/15 (환불 가능)
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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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부 [캘거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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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무제한, 한국번호 제공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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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기아, 더 PV7
기아 대형 전동화
PBV ‘PV7’ 티저 공개 ‘IAA 2026’서 실물 공개 계획 기아가 대형 전동화 PBV(Platform Beyond Vehicle) 모델을 새로 공개하 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아는 PBV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자 대형 PBV인 ‘더 기 아 PV7(The Kia PV7, 이하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31일 처음으로 선보였다. PV7은 기아의 PBV 전용 전기차 플 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제작된 대 형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신차를 통해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하고, 세분화되는 고객 비즈니스 요구와 라이 프스타일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전 략이다. 공개된 티저 콘텐츠는 목적과 사용 방식에 따라 유연하게 변형되는 공간 콘셉트를 담아냈다. 원박스(one-box) 형태의 견고한 측면 실루엣을 바탕으 로, 차체 색상과 대비되는 블랙 후드 및 필러 가니쉬, 차별화된 전·후면 램프 그 래픽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 을 완성했다.
기아, 더 PV7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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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내부 공간을 갖춘 PV7은 전문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 일상적인 이동 과 여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대응하 는 다목적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예 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PV7은 뛰어난 공간 활용성과 차별화된 라인업 확장성을 갖 춘 대형 전동화 PBV”라며 “고객의 비 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새로 운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 글 로벌 PBV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는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 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PV7의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PBV 미래 비전 을 제시하고, 기존 PV5의 다양한 파생 모델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앞서 출시된 PV5는 지난해 ‘2026 세 계 올해의 밴(IVOTY)’에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8월 기 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만9000여 대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CANADIAN KOREAN TIMES
1316호 2026년 7월 9월 30일 1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80년대 여공 삶과 사랑 담은 217장 사진 배인정 감독의 1987년 영화 '순영이의 사랑 이야기'. 1980년대 노동운동 일환으로, 슬라이드 사진을 빠르게 넘기며 녹음된 음 성이나 현장 음성 연기를 더해 영화를 감상하는 방식으로 상영되었던 작품이다. 2026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처음 디지털 복원해 상영한다. 사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순영이의 사랑 이야기’ 이야기’ 최초 복원 상영 17살에 홀로 상경해 재봉 공 장의 ‘시다’(보조)가 됐다. 공장 일이 바쁠 때는 하루 15시간, 툭 하면 철야로 몸을 상해가며 받 아든 월급은 고작 6만원이었다. 1980년대 젊은 여성 노동자의 일과 사랑을 217장 슬라이드 사 진에 담은 영화 ‘순영이의 사랑 이야기’가 39년 만에 디지털 복 원돼 최초 상영된다. 제28회 서 울국제여성영화제 특별 회고전 ‘여성영화 콜렉티브: 1980~90년 대 노동과 연대의 기록’ 일환으 로, 오는 22일 서울 상암동 한국 영상자료원에서 관객과 만난다. 1987년 3월 한국여성노동자회 (1997년 서울여성노동자회로 개 칭, 이하 여노회)가 출범하며 제 작한 작품이다. 여성 노동 운동 이 갓 조직화하던 시기, 아직 사 회적인 이미지가 정립되지 않았 던 여성 노동자의 모습을 순영 이란 한 개인의 얼굴로 그려냈 다. 영화 필름 대신, 수백 장의 슬라이드 사진을 환등기 2대로 빠르게 넘기며 감상했던 일종의
‘슬라이드 영화’다. 1982년부터 서울영화집단 등 에 몸담으며 제도권 밖 영화 제 작 운동을 모색해온 배인정(66· 노동자뉴스제작단 대표) 감독이 87년 초 주체적인 여성 노동자 를 그려달라는 여노회 의뢰를 받아 ‘순영이의 사랑 이야기’ 대 본을 써나갔다. 영화는 쇼윈도 너머 웨딩드레 스를 응시하는 순영의 지난 사 연을 회상 장면으로 이어간다. 취직 1년 만에 정식 재봉사가 돼 두 배로 뛴 순영의 봉급은 12 만원(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누 적 상승률 반영 기준 현재 약 41 만원 가치). 결혼 자금조로 붓기 시작한 적금의 목표액은 300만 원이었다. 성인이 된 그가 디스코텍, 독 서회에서 또래와 교류하고, 같 은 공단 용접공과 동거하느라 적금을 깨는 등 1980년대 여성 노동자의 연애관·경제관념도 면 밀히 담았다. 당시 교육운동·문 화운동에 뛰어든 교사와 문화평
'순영이의 사랑 이야기'에서 순영이 같은 공단의 용접공 성수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어느덧 빛 바랜 사진의 색감 때문에 1980년대 청춘들의 추억 앨범을 넘 겨보는 감흥도 준다. 사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론가 등 비전문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당시 집회·운동 현장에서 슬 라이드는 주로 다큐멘터리성 자 료 화면 성격이 강했다. 해방 후 정치 상황이나 인물의 일대기 를 요약해 내레이션과 함께 보 여주는 용도였다. ‘순영이의 사 랑 이야기’처럼 통속극 성격의 작품은 희귀했다. ‘순영이의 사 랑 이야기’는 1987년 6월 항쟁 이후 7~8월 노동자 대투쟁을 계 기로 노동 쟁투 현장을 담은 기 록성 ‘노동 영화’가 쏟아져 나 왔던 흐름에서도 한 발짝 떨어 져 있다. 배 감독은 “개인적으 로 드라마를 해보고 싶어서 욕 심을 냈다. 16㎜ 필름은 비용도 크지만, 촬영·편집 시간이 너무 길어, 슬라이드 사진을 찍었는 데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다” 면서 “1988년 독립영화 진영에 비디오가 도입되기 전 슬라이드 사진으로 시도한 과도기적인 작 품”이라 설명했다. 16㎜ 필름이 1초당 24프레임 의 이미지를 담는다면, ‘순영이 의 사랑 이야기’는 사진 217장 을 약 20분간 재생했다. 배우들 의 대사 연기, 음악을 담은 녹 음테이프를 매 상영 마다 장면 에 맞춰 틀다 보니 사운드와 장 면이 어긋나기도 했다. 그런데 도 상영회장은 매번 눈물바다였 다고 한다. 배 감독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녀가 오빠랑 남동생 공부 시킨다고 고졸로 여공 생활을 한다는 게 그때는 너무도 전형 적인 이야기였다”면서 “첫 상 영이 87년 여노회 창립 문화제 였는데, (행사가 열린) 서울 영
배인정 감독(사진)은 '순영이의 사랑 이 야기'를 1988년 비디오카메라가 등장 하기 전의 과도기적 작품으로 설명했 다. 극영화 내용을 담기에 제작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다. 사진 서울국제여 성영화제
등포 도시산업선교회 1층이 맨 뒷줄까지 꽉 찼다. 좌석에 못 앉은 사람들이 뒤에 서서 보 며 울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 다”고 중앙일보에 전했다. 황 혜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 위원장은 “노동자 투쟁과 시위 가 활발하던 1980년대 후반 극 영화로 재구성된 노동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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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볼 수 있는 이색 형식의 작 품”이라고 복원 상영의 의미를 짚었다. 22일 영상자료원에선 ‘순영이 의 사랑 이야기’의 원본 슬라이 드 중 분실된 2장을 제외한 215 장을 디지털 스캔해 상영한다. 당시 녹음테이프는 소실돼, 배 우 서영주가 원본 대본을 바탕 으로 라이브 낭독 연기를 선보 일 예정이다. 상영 후 배인정 감 독과 이제윤 기획이 참석한 토 크 행사도 마련했다. 올해 여성영화 콜렉티브 특별 전에선 1980년대 대졸 여성이 취 업시장에서 허드렛일로 소모됐 던 현실을 담은 이현애 감독의 단편 ‘부속품’(1986), 기혼 여성 노동자의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이중고 등을 그린 김소영 감독 의 중편 ‘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 니’(1990)도 상영한다. 제28회 서 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26일 까지 서울 메가박스 신촌과 한 국영상자료원에서 전 세계 여성 감독의 신작을 비롯해, 디지털 시대의 성정치학, 한국영화 악 녀 계보, 배우 김지미 등을 조 명한 33개국 121편의 영화를 만 날 수 있다.
“동갑내기 교회 친구” 지예은, 댄서 바타와 12월 결혼한다
배우 지예은(왼쪽)과 바타.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오는 12월 12일 결혼한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 인먼트는 2일 “두 사람은 깊 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 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타 소속사 에이라도 “두 사람이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 을 시작한다”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994년 동 갑내기로 교회 친구로 만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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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열 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적으 로 사랑을 키워왔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 하우투’로 데뷔해 ‘SNL 코리 아’ 시리즈, ‘런닝맨’, ‘직장인 들’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주 목받았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 즈 리더로, 2022년 엠넷 ‘스트 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하 며 이름을 알렸다. 지코 ‘새삥’, 블랙핑크 제니 ‘라이크 제니’ 등 히트곡의 안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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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배 나온 ‘딸 바보‘ 바보‘ 히어로가 구하는 지구? 아니, 가족…동남아 초대박 애니 개봉
'파파조라 더 무비' 스틸컷
배달과 운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에겐 도저히 팔리지 않는 책 영업까지...딸 피피를 위해 가 족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늘 생 활고에 시달리는 아빠 조라는 ‘ 쓰리잡’을 뛴다. 열심히 살아도 돈은 모이지 않고, 일은 늘 꼬이 고 만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은 가득하지만, 세상살이가 쉽지 않은 평범한 아빠다. 하지만 모든 부모는 ‘히어로’ 라 했던가, 딸 피피가 정체 모 를 이들에게 납치되면서, 조라 와 그의 아내 질러는 잊고 있 던 정체성이 되살아난다. 그들 은 한때 날렵한 몸으로 지구를
침공한 외계인을 저지하는 임무 를 수행했던 비밀 조직 파파단 의 일원이었지만, 어찌된 영문인 지 관련 기억이 삭제된 채 소박 한 삶을 꾸려왔다. 정체성을 되 찾은 부모는 지구, 아니 딸을 구 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외계 인이 만든 시뮬레이션 돔 속으 로 뛰어 든다. 2일 개봉하는 영화 ‘파파조 라 더 무비’는 헐리우드나 일 본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국내 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동 남아 애니메이션이다. ‘파파조 라’는 정부의 강력한 육성 정 책으로 애니메이션 강국이 된
말레이시아의 슈퍼 IP 캐릭터 중 하나다. 이미 인기가 많지만 아빠 조라가 주인공으로 등장 하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번 영화가 처음이다. 동남아( 말레이·인도네시아·싱가포르·브 루나이) 주요 국가에서 44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동남아 기준 ‘초대박’ 박스오피스 기록 이다. 말레이시아 역대 영화 중 에선 3위, 애니메이션으로는 1 위에 올랐다. 히어로는 보통 젊거나 매력 적인 미혼 남녀인 경우가 많지 만, 평범해 보였던 엄마와 아빠 가 알고 보니 지구를 지키던 히
어로였다는 설정은 어린 자녀와 함께 볼 만한 가족 애니메이션 으로 몰입감이 있다. 외계인 악 당 설정도 촘촘하다. 악당 캐릭 터의 외형은 귀엽지만, 지구인들 을 포획하고 행동 데이터를 수 집해 무력화하는 시뮬레이션 돔 을 만드는 존재다. 후반부 시뮬레이션 돔 액션 신은 슈퍼마리오가 연상돼 보 는 재미가 있다. 게임 캐릭터 가 된 조라와 질러, 피피가 악 당과 맞선다. 피피를 향한 조 라의 부성애에 눈물이 찔끔 날 것 같은 감동도 한 스푼. 가 족애로 충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구릿빛 피부와 숲 속의 짙은 초록빛, 화려한 꽃 색 감은 동남아적 정서에 가까워 알게 모르게 이색적이기도 하 다. 말레이시아의 3D 기술은 할 리우드와 일본 등 해외 스튜디 오의 외주, 공동 제작을 맡으며 성장했다. 영어 사용 인구가 많 으면서 이슬람 문화권이란 점도 동남아를 넘어 중동까지 말레이 시아 애니메이션의 소구력을 키 운 배경이다. 지난해 말 동남아 개봉 당시 ‘아바타:불과 재’ ‘주 토피아2’와의 극장 경쟁에서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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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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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엄마 캐릭터가 잇따라 극장가를 찾는다. 독립영화 ‘갈 매기’(2018)로 전주영화제 한국 경쟁 대상을 받았던 김미조(37) 감독의 첫 상업 영화 ‘경주기 행’(8월 26일 개봉)과 아동학대 고발 영화 ‘미쓰백’(2018)을 잇 는 이지원(45) 감독의 ‘비광’(2 일 개봉)이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살해 당한 엄마 옥실(이정은)이 8년 만에 출소한 범인에게 복수하기 위해 딸이 죽은 경주로 기이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다. 남편마저 솜방망이 처벌에 분노해 딸을 뒤따르자 옥실은 남은 딸들과 복수를 결심한다. “그놈만 죽이면 우리 가족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옥실은 그렇게 되뇌지만, 수선집에서 바느질하던 손에 피를 묻히기가 쉽지 않다. 걱정 많은 맏딸(공효 진), 법대 진학을 꿈꾸는 둘째( 박소담), 프로레슬러 셋째(이연) 등 남은 딸들과 아무것도 모르 는 맏사위, 어린이집 다니는 손 녀까지 가세하며, 위장 여행은 진짜 가족 여행이 되어간다. 전작 ‘갈매기’에서 성폭행 피 해를 입은 중년 여성의 자기 구 원을 그린 김 감독이 각본·연출 을 겸했다. 실제 4자매 중 막내 인 김 감독은 ‘경주기행’에 자신 의 가족사도 반영했다. 프로레 슬러 설정도 실제 선수로 활동 한 셋째 언니에게서 따왔다. 그 는 “막내인 저는 부모님 몰래 영 화를 하겠다고 난리를 쳤는데, 첫째언니가 자기는 늘 ‘이 아줌 마(엄마)를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 고민한다’고 해서 놀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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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왼쪽), 김해숙
다”면서 “엄마는 딸들의 수만큼 얼굴이 다양하다. 그런 점을 영 화에 그렸다”고 했다. 영화에서 배우 이정은(56)은 출세작 ‘기생충’(2019) 못지않은 온몸 투혼을 펼쳐낸다. 범인 역 의 변요한과 맨몸 육탄전, 자동 차 추격전까지 벌인다. 김 감독 은 이런 액션 장면에서 옥실과 가족의 절박감을 부각했다. 새 벽 5시 야간 산행하며 찍었다
는 클라이맥스 복수신은 유가족 이 짊어져야 하는 생사의 무게 가 고스란히 실려있다. 영화를 준비하며 유가족 심리 상담센터 사례를 심층 취재했다 는 김 감독은 “유가족이 복수하 는 경우는 잘 없다. 시간이 갈수 록 아픔을 묻어두려 하기 때문” 이라면서 “그럼에도 잊을 수 없 는 사람의 선택, 그 후의 얼굴 을 관객과 함께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가족 누아르 ‘비광’엔 가족에 변고가 닥치면 염불부터 외는 엄마 기식(김해숙)이 있다. 이지 원 감독이 젊을 적 남편을 여의 고 여장부로 살아온 친할머니의 이름까지 빌려왔다. 이 감독은 ‘국민 엄마’ 김해숙(71)에게 손 편지까지 써보내 캐스팅했다. 기식은 자식·손주 일로 힘 있 는 자들을 상대해야 하는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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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식들 기죽지 말라”고 한여름에도 제일 좋은 모피코트 를 꺼내 입는다. 겉은 세 보여도 속정이 많아, 이혼해 분가한 며 느리가 천애고아란 게 눈에 밟 혀 좋아하는 육개장을 손수 끓 여 보낸다. 기식의 내리 사랑은 가진 게 없는 그가 지푸라기라 도 잡는 심정으로 집안 광에 부 적처럼 모셔둔 불상처럼 은밀하 고도 강력하다. 화투패에서 제목을 가져온 ‘ 비광’은 화투 칠 때 혼자서는 온 전한 1점 역할을 못 하지만, 5 광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비 광 패처럼 뭉칠 때 큰 힘을 발 휘하는 가족을 그렸다. 남편의 혼외자식인 딸(김시아)의 등장 으로 파경을 맞은 스타 부부(류 승룡·하지원)가 10대로 자란 바 로 그 딸이 곤경에 처하자 바 닥까지 추락한 자신들의 처지는 아랑곳 않고 다시 힘을 합친다 는 이야기다. 각박한 요즘 세상 에 이렇게나 뜨거운 가족이 있 을까 싶은 서사의 빈틈마다 관 객을 설득하는 정서적 중심축이 바로 기식의 존재다. 영화 시장에서 9월 초는 비수 기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장기 상영시 추석 대목을 바라볼 수 도 있는 개봉 시기다. 올해처럼 여성 감독의 상업 장르 영화가 나란히 개봉한 적은 드물다. 윤 성은 영화평론가는 “평범한 엄 마가 범죄를 기획한다는 것부터 신선하다”면서 “엄마 역을 도맡 아온 중견 여성 배우들의 연기 가 장르 영화의 논리적 비약을 상쇄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 했다.
‘증조부 친일 논란’ 논란’ 하영,
결국 ‘중증외상센터 중증외상센터’’ 후속편 하차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배우 하영( 안하영·33)이 넷플릭스 시리즈 ‘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 하차 한다. 넷플릭스는 1일 “배우의 입장 을 존중해 하영은 ‘중증외상센 터’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메스 하나로 사람을 살려내는 천재 의사 백 강혁의 유쾌한 활극을 그린 메 디컬 드라마다. 지난해 시즌1이 공개돼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응 을 받았다.
하영은 시즌1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이름 을 알렸다. 주지훈, 추영우 등 과 함께 후속편에도 출연할 예 정이었다. 하지만 하영이 지난달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 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사실을 공개하 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하영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에 의사로 활동한 안상호(1872~1927)로 알 려지면서 그의 행적을 둘러싼 친일 의혹이 온라인에서 제기 된 것이다.
하영 측은 논란이 확산하자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 장을 밝혔으나, 하루 만에 입장 을 번복하고 사과했다. 하영도 역시 직접 입장을 내 고 “관련 자료를 직접 찾아보 는 과정에서 증조부의 친일적 행적을 알게 됐다”며 “일제강 점기라는 뼈아픈 시기를 지닌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알 지 못한 채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했던 것을 반성한다”고 밝 혔다. 이어 “그 과오를 무겁게 받아 들이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은 배우 하영. 사진 넷플릭스
죄드린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하영이 주연으 로 촬영을 대부분 마친 SBS 드 라마 ‘승산 있습니다’와 차기작 인 ‘중증외상센터’ 시즌2·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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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 졌다. 결국 하영은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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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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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덕분에 사랑과 생에 대 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아이돌 출신 배우 김도연(27) 이 최근 읽었다며 소개한 책 은 프랑스 소설가 로맹 가리 (1914~1980)가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1975년 발표한 소설 『 자기 앞의 생』이었다. 지난 3 일 소속사 판타지오의 서울 삼 성동 사옥에서 만난 그는 “이 책 첫 장의 ‘넌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때문에 미친 거야’라는 문 장에 끌려 바로 사서 읽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 걸그룹 위키미키로 재데뷔해 7 년간 활동했다. 배우 활동에 집 중한 건 위키미키가 해체된 2024 년부터다. 올 5월엔 정주리 감독 의 영화 ‘도라’의 주연배우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처음 밟았다. 그가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 작한 건 2024년 여름부터다. 연기 학교 단기 과정을 이수하기 위 해 홀로 영국 런던에 머무를 때 였다. 그는 책에 대해 “나를 발 견할 수 있도록 하고, 나를 확장 하고, 나를 움직이는 존재”라며 “때론 나의 말동무이고, 고민 상 담을 해주는 친구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Q.책과 친한 편인가? A.“친한지는 A. “친한지는 모르겠고, 내가 좋아한다. 특히 책을 통해 영향 을 받는 걸 좋아한다. 책 덕분에 내 사고나 감정이 움직이는 거.
아이돌 출신 배우 김도연과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판타지오 사옥에서 만났다. 그는 인상 깊었던 문장들을 짚으며 질문에 답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룹 떠나 홀로 섰을때, 책이 나를 움직였다 그렇게 영향을 받고 싶을 때 책 을 읽는다. 1년에 10권 정도 읽 는다.” 그가 소개한 책 『자기 앞의 생』의 주인공은 열네 살 소년 모모다. 모모는 엘리베이터도 없 는 건물의 7층에서, 아우슈비츠 의 기억에 시달리는 유대인 중 년 여성 로자의 돌봄 아래 살아 간다. 로자와 모모는 모자 관계 가 아니지만, 나름의 끈끈한 애 정을 기반으로 생활을 이어간다. 모모는 자신이 ‘아줌마’라고 부 르는 로자에게 애틋함과 지겨움, 애정과 원망 등을 함께 느낀다. 이 책은 그 감정들을 모아 ‘사랑’
이라고 표현한다. 김도연은 책 속에서 기억에 남 은 장면으로 이 문단을 꼽았다. “잘 들어라 모모야. 나는 병원 에 진짜 가고 싶지 않아. (…) 내 가 정신이 들락날락한다는 건 나 도 알고 있어. 하지만 의학적 공 헌을 위해 그런 상태로 수년씩 더 살고 싶지는 않다. 자, 그러 니 나를 병원으로 옮긴다는 고약 한 소문이 들려오면 네 친구에게 부탁해서 내게 주사를 한 대 놔 주렴. 그러고는 시골에 내다버려 줘. 숲에다 버려줘. 아무데나 버 리지 말고.”(206~207쪽) Q. 어떤 상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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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죽을 날을 앞둔 로자가 정 신이 돌아온 동안 모모에게 자 신의 사후를 부탁하는 장면이다. 한 번도 나답게 살아본 적 없는 여자가 생을 마감할 때만큼은 자 신이 원하는 모습이고 싶어한다 는 생각이 들었다. 먹먹했다.” Q. 책의 마지막 문장은 ‘사랑 해야 한다’다. A. “이 문장을 읽으면서 나는 이야기가 시작되는 기분이 들었 다. 어떤 마음에서 모모는 ‘사 랑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살 아야 되어서 사랑해야 하나, 사 랑해야 해서 살아야 하나…. 그 런 질문을 계속 이어가다 ‘그런
게 생인가보다’ 하는 결론을 내 렸다.” Q.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면. A. “그때마다 내가 끌리는 책 을 고르게 된다. 필요한 영감이 있거나, 관심 있는 키워드를 통 해 책을 찾다가 앞쪽 몇 장을 읽 어보고 좋으면 바로 산다.” Q.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소 개해달라. “최근에는 주로 소설에 꽂히 는 편이다. 앤 나폴리타노의 장 편소설 『헬로 뷰티풀』, 한강 의 『여수의 사랑』, 『채식주 의자』, 양귀자의 『모순』, 정 대건의 『급류』 등을 재미있게 읽었다. 지금은 살바도르 달리 의 자서전 『나는 세계의 배꼽 이다』를 주문해 뒀다. 최근 친 구와 바우하우스라는 학교, 그 시대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 를 나누다 달리가 궁금해져서 자서전을 읽어보자는 생각을 하 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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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속판타지를찾아서 프리렌은 엘프입니다. 판타지 세상에서 인간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살아가는 존재죠. 엘프 프리렌에게도 오래 마음에 남 은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용사 힘멜 일행과 함께 마왕을 쓰러 뜨리러 떠났던 모험이에요. 인 간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큼 커 다란 여행이었겠지만, 엘프인 프리렌에게는 긴 삶 속의 짧은 한순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 지만 그 짧은 시간은 이상하게 도 프리렌의 마음에 남았어요. 처음부터 그 의미를 알았던 것 은 아닙니다. 힘멜이 세상을 떠 난 뒤에야 프리렌은 자신이 그 들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사 실을 깨닫죠. 그래서 프리렌은 다시 길을 떠납니다. 옛 추억을 돌아보는 장송의 여행. 그 여정 에서 프리렌은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요. 보통 판타지에서는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면 이야기가 끝 나죠. 세상은 구원받고, 사람들 은 환호하며, 용사 일행의 모험 은 전설이 됩니다. 하지만 『장 송의 프리렌』은 바로 그다음 에서 시작해요. 용사 힘멜은 세 상을 떠나고, 함께 여행했던 동 료들도 하나둘 나이를 먹죠. 인 간의 시간은 빠르게 흐릅니다. 하지만 엘프인 프리렌은 계속 살아갑니다. 그리고 생각하죠. 그들과 함께한 시간은 무엇이 었을까. 나는 그때 그 사람들을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왜 그 짧은 시간이 이렇게 오래 마음 에 남아 있을까. 『장송의 프리렌』이 사람들 에게 따뜻하게 다가오는 이유 도 여기에 있을 겁니다. 엘프 의 이야기이지만, 사실 우리 모 두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 이죠. 사람에게는 누구나 추억 이 있습니다. 즐거웠던 기억도 있고, 조금 부끄러운 기억도 있 죠. 다시 떠올리면 웃음이 나 는 기억도 있고, 생각하면 마음 이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모든 추억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 겠죠. 어떤 기억은 별로 재미없 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기억은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기억들도 모두 내가 살아온 시간의 흔적 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어요.
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의 엘프처럼 오래 살지 못하더라도 인생의 모든 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에 따라 우리 에게 오래 남는 기억이 될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더없이 짧은 순간인데도 오래 마음에 남는 까닭은 어떤 일은 아주 오래전 일인데 도 뚜렷하게 떠오르죠. 어렸을 때 친구와 놀았던 일, 처음 칭 찬받았던 일, 가족과 함께했던 어느 하루, 누군가에게 미안했 던 일처럼 말입니다. 반대로 최 근인데도 잘 기억나지 않는 일 도 있어요. 분명히 지나간 하루 인데, 무엇을 했는지 희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왜 어떤 기억은 오래 남고, 어떤 기억은 금방 흐려질까요. 그 차이는 어 쩌면 그 순간에 우리가 얼마나 마음을 담았는가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용사가 마왕을 물리치는 이 야기로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이라는 작품이 있어요. 여기에 용사의 동료 중 포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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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소년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강한 영웅은 아니고 모험을 거 치며 점점 성장하는 인물이죠. 포프는 어릴 때 사람이 죽는다 는 사실이 무서워 울었던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누구나 어릴 때 한번쯤 해보는 생각이죠. 저 역시도요. 그런 말을 들으면 어 른들도 쉽게 대답하지 못합니 다. 어른들도 잘 모르기 때문이 죠. 하지만 포프가 울었을 때,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단다. 그래서 열심 히 사는 거야.” 그래서 무서운 마왕 앞에서 모두가 절망에 빠졌을 때 포 프는 말합니다. 한순간을 살 더라도 불꽃처럼 살겠다고요. 그 말이 용사에게 용기를 주
죠. 단순히 멋있는 대사가 아 닙니다. 불꽃처럼 산다는 것은 짧게 살겠다는 뜻이 아니에요. 지금 이 순간을 아무렇게나 보 내지 않겠다는 뜻에 가깝죠. 친구를 위해 용기를 내는 것. 좋아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는 것. 누군가의 말을 소중히 듣 는 것. 그런 순간은 쉽게 사라 지지 않습니다. 프리렌은 아주 오래 살아왔 어요. 하지만 그녀의 긴 삶 속 모든 시간이 똑같이 마음에 남은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용사 일행과 함께 한 시간은 특별했죠. 그 시간 에는 함께 걸어간 길이 있었 습니다. 나눈 말이 있었습니 다. 무엇보다 프리렌 자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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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몰랐던 마음이 담겨 있 었어요. 그래서 프리렌은 그 시간을 다시 돌아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을 붙잡기 위해서만 은 아니에요. 그 시간이 자기 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그 기억 을 품은 채 다시 앞으로 걸어 가기 위해서죠. 『장송의 프리렌』이 따뜻하 게 느껴지는 까닭은 여기에 있 어요. 오래 사는 엘프가 등장하 지만, 이 이야기가 말하는 것은 단순히 긴 수명이 아닙니다. 오 히려 아주 짧은 시간이 한 사 람의 마음에 얼마나 오래 남 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우리 는 프리렌처럼 오래 살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오 래 남을 순간은 있어요. 그것은 아주 특별한 사건일 수도 있고, 평범한 하루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나눈 짧은 대화일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먹은 저녁일 수도 있죠. 좋아하는 책을 읽던 시간일 수도 있고, 무언가를 해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던 순 간일 수도 있어요.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가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 시간에 내가 어떤 마음을 담았는가. 그 순간을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 가. 그 기억이 나를 어떻게 앞 으로 걷게 하는가. 프리렌의 여 행은 우리에게 그런 질문을 남 깁니다. 오래 산다고 해서 모든 순 간이 소중해지는 것은 아니에 요. 짧은 삶이라고 해서 기억 할 것이 적은 것도 아니죠. 마 음을 담은 순간은 오래 남습 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마음 을 담아 하루를 살아가고 있 을까요.
글=전홍식 SF&판타지도서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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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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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속판타지를찾아서 유니버스 1부 어떻게만들까요,신비하고매력적인이야기의세계 세상에는 무수한 판타지 이야 기가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부 터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이르 기까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작품이 사랑받아 왔죠. 그것이 과거의 이야기이건, 미래의 이 야기이건, 지하 세계의 이야기 이건, 우주를 무대로 한 이야기 이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다는 점이죠. 우리는 그것을 보통 ‘신비’라고 부릅니다. 신비 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이 고 매력적인 이야기들. 그것이 바로 판타지인 겁니다. 판타지 이야기는 우리 세계 와 비슷해 보이지만 어딘가 다 른 세계, 마법이 존재하고 요정 이 등장하며, 기묘한 일이 벌어 지는 세계에서 펼쳐지죠. 인간 과 닮았지만 훨씬 오래 사는 엘 프와 드워프가 활약하고, 거대 한 용이 말하고 노래를 부르기
도 합니다. 이런 독특한 일이 자 연스럽게 벌어지는 세계를 판타 지 유니버스라고 하죠. 신비하 고 매력적인 판타지 이야기들 은 모두 판타지 유니버스를 무 대로 하기에 많은 사람이 자신 만의 판타지 유니버스를 만들고 싶어하는 지도 몰라요. “재미있는 판타지를 만들려 면, 유니버스를 잘 만들어야 한 다.” 판타지 작품 수업 같은 데 서 종종 나오는 말이죠. 한국이 란 세계에서 한국인에 어울리는 이야기가 나오듯, 판타지에 어 울리는 세계에서 흥미로운 판타 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까 요. 판타지 유니버스는 판타지 이야기를 낳는 씨앗이 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꼭 그 때문에 유니버스를 만드는 건 아니에 요. 유니버스는 그 자체로 재미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어서이 기도 합니다. 가령 많은 판타지
의 배경이 되는 그리스 신화는 사실 수많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뒤섞여 만들어졌죠. 중요한 것 은 ‘제우스가 번개를 쓴다’라는 설정을 나열하지 않고, ‘파에톤 이 태양 마차를 엉망으로 몰아 서 제우스가 번개로 마차를 부 숴버렸다’라는 이야기로 만드는 게 훨씬 재미있다는 거예요. 기 억에도 더 잘 남고 말이죠. 판타지 유니버스는 어떻게 만 들까요. 흔히 하나의 세계를 만 드는 것을 ‘세계관 기획이나 설 계, 창작’이라 합니다. 세계관이 라는 말을 사전에 찾아보면, ‘ 세계’라는 뜻은 담겨 있지 않아 요. 이 말은 단어 그대로 ‘세계 를 보는 관점’, 그 세계에서 당 연하게 여기고 옳거나 좋아하는 무언가죠. 가령, 중세 유럽 사람 이 태양이 도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중세 유럽인의 우 주/세계관’이라고 말합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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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주인공의 세계관’이나 ‘한국 인의 세계관’처럼 시대만이 아 니라 어떤 사람, 또는 집단이 세 상을 보는 관점을 말하기도 해 요. 물론 ‘세계관’이라는 말은 유니버스에 포함됩니다. 유니버 스란 건 이야기의 무대, 더 정확 히는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느 냐는 질서를 포함하거든요. 왕
자나 공주가 있는 게 당연하다 고 믿는 세계관은 왕자·공주가 활약하는 이야기의 무대, 유니 버스의 일부입니다. 다만 세계 관 그 자체가 유니버스인 것은 아닐 뿐이죠.
다음호에 계속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AI가 직원인 회사》 - 1편 직원이 한 명도 없는 회사가 가능할까? 상담에 응대하는 AI, 심지어 채용과 인사 업무를 보조하는 AI까지. 각자 맡은 역할이 있 고, 하루 종일 쉬지 않고 그 일을 합니다.
써니 강 Sonny Khang 647.637.1231 토론토의 작은 회사 하나 를 상상해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책상은 몇 개 있지 만, 앉아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CEO뿐입니다. 나머지 자 리는 비어 있습니다. 그런데 도 이 회사는 매일 시장조사 보고서를 만들고, SNS에 마 케팅 콘텐츠를 올리고, 고객 문의에 답하고, 매출을 정리 한 회계자료를 준비합니다. 비밀은 간단합니다. 이 회 사의 '직원'들은 모두 AI입니 다. 시장조사를 담당하는 AI, 마케팅 문구를 쓰는 AI, 회계 데이터를 정리하는 AI,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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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 사람"이라는 오래 된 공식 우리는 오랫동안 '회사'라 고 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 이 모여 일하는 곳'을 떠올려 왔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고, 회의를 하고, 퇴근하는 사람 들. 그것이 회사의 풍경이었 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이 오래된 공식이 조용히 흔 들리고 있습니다. 챗GPT나 클로드 같은 생성형 AI가 등 장한 이후, AI는 더 이상 단 순히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 램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메 일을 대신 써주고, 자료를 조 사하고, 엑셀 스프레드 만들 고, 심지어 다른 AI에게 업무 를 지시하기도 합니다. 이런 AI를 업계에서는 A ' I 에이전
트(Agent)'라고 부릅니다. 스 스로 목표를 이해하고, 필요 한 도구를 사용해서, 결과물 을 만들어내는 존재라는 뜻입 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이미 "직원 5명, AI 에이전트 30개"와 같은 조 합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사례 들이 실제로 소개되고 있습니 다. 사람이 모든 실무를 처리 하던 자리를, 이제는 AI가 나 눠서 맡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은 필요 없 어지는 걸까 여기서 자연스럽게 드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럼 사 람 직원은 이제 필요 없는 건가?" 지금 단계에서 답은 분명 히 "아니오"입니다. AI는 정 해진 업무를 빠르고 지치지 않고 처리하는 데는 뛰어나지 만, 최종 판단을 내리고 책임 을 지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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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것도, 위기 상황에서 결단을 내리는 것도 사람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앞으로 다룰 이야 기이지만, AI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책임지는 주체 역시 결국은 사람입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회사가 일을 나누는 방식 자체가 달 라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이 일을 할 사람을 채용하자"였다면, 이제는 "이 일을 사람이 할지, AI에게 맡 길지 먼저 정하자"는 질문이 추가된 것입니다. 이 변화가 한인 사회에 의 미하는 것 이런 이야기가 멀게 느껴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토 론토와 밴쿠버 등지에서 작 은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많 은 한인 어르신들에게, 이 변 화는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 습니다. 직원을 여러 명 두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AI 에이전트 한둘을 '디지털
직원'처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케 팅 문구 하나, 고객 응대 메 시지 하나를 AI가 초안으로 준비해주는 것만으로도 하루 업무의 부담이 크게 줄어듭 니다. 이번 컬럼을 시작으로, 앞 으로 아홉 편에 걸쳐 A ' I가 직 원인 회사'라는 가상의 캐나 다 기업을 함께 따라가며, AI 에게 직급을 주는 법, AI 직 원의 인건비, AI를 교육하는 법, 그리고 결국 사람은 무엇 을 하게 될지를 하나씩 살펴 보려 합니다. AI는 이제 단순한 프로그 램이 아니라, 점점 '업무를 맡 길 수 있는 디지털 직원'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를 먼저 이해하는 사 람과 기업이, 다음 시대의 경 쟁에서 앞서 나가게 될 것입 니다. 다음 편에서는 AI 직원에 게도 직급과 직책이 필요한 이유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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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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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메이플 라벨' 부활... 캐나다 전용 브랜드·인터넷 사이트 접속 증가 미·캐 무역 갈등 심화, 보복 관세 앞두고 자국산 소비 확산 토론토 시민, 미국산 대신 캐나다 브랜드 구매 증가 로블로 국산품 캠페인 부활, 내수 소비 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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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갈등 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캐나다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지난 8 월 22일 미국 정부가 수십억 달 러 규모의 캐나다산 품목에 신 규 관세를 전격 부과하자, 캐나 다 정부는 이에 맞서 노동절 이 후 15%에서 최대 50%에 달하는 대등한 수위의 보복 관세를 시 행하겠다고 응수했다. 마크 카 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의 제안 을 불공정 거래로 규정하며 협
상이 결렬된 데 이어,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과 도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 사이의 설전이 과열되며 온타리오호를 '아메리 카호'로 개칭하겠다는 행정명령 까지 발표되는 등 양국 관계는 냉각기에 접어들었다. 미·캐 무역 갈등 격화... 토론 토 장바구니에 불어온 '자국산 구매' 바람 이 같은 외교적 파장은 현지 주민들의 일상적인 소비 현장
으로 즉각 파급된다. 토론토 주 민 조쉬 발론은 대형 마트 대 신 지역 정육점을 이용하기 시 작했다. 대형 유통 체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풍에 취약한 지 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는 조 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다. 외산 브랜드를 대체해 캐 나다 토종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채프먼스(Chapman's)를 선택하 는 등 가계 소비 항목 전반에서 자율적인 자국산 전환이 이루어 지는 추세다. 유통가 '메이플 라벨' 부활... 캐나다 전용 브랜드· 인터넷 사 이트 접속 폭주 소비자들의 움직임에 발맞춰 국내 유통업계도 빠르게 체질을 바꾸고 있다. 유통 시장 분석 전 문가 브루스 와인더는 관세 인
상분이 소비자 가격으로 전가 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국내 기업 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섰 다고 진단했다. 캐나다 최대 유 통 체인인 로블로(Loblaw)는 매장 내 상품 표기대에 관세 영 향 품목을 알리는 'T' 라벨과 자 국산 제품을 식별하는 '메이플 리프' 마크를 다시 도입해 소비 자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 소비자들의 발길은 식료품 을 넘어 공구, 생필품 유통 분 야로도 확장된다. 미국계 다국 적 기업 대신 캐나다 타이어 (Canadian Tire), 로나(Rona), 달러라마(Dollarama) 등 자 국 유통망을 찾는 비율이 확 연히 증가했다. 국산 제품 정 보 사이트인 '메이드인캐나다 (MadeInCanada.dev)'의 일일 방 문자 수가 기존 10~100명 수준에
서 최근 1,000명으로 10배 이상 폭주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 속 에서 자국 산업을 살리려는 연 대의식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복잡해진 글로벌 공급망... 현 실적 범위 내 선제적 내수 방어 결집 절실 글로벌화된 공급망 구조상 모 든 소비를 100% 자국산으로 대 체하는 일은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캐나다에 진출한 미 국계 기업 역시 상당수의 캐나 다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 어 무조건적인 배척은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하지만 가계 여 건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자 국산 제품을 우선 선택하려는 시민들의 자발적 노력은 거시 적 무역 충격을 완화하는 강력 한 방어선이 된다.
"고물가 시대 캐나다 부업 열풍" 실질 소득 활용 및 국세청 신고 주의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본업 외에 추가 소득을 얻으려 는 캐나다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H&R 블록 캐나다 조 사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인 의 17%에 달하는 약 600만 명 이 부업이나 긱 워크(임시직)에 참여했으며, 이들 중 과반은 치 솟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일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재무설계사(CFP)이자 재무 분석가인 크리스토퍼 리우는 온 라인상에서 과장된 부업 성공담 에 현혹되기보다, 세금과 경비 를 제외한 실질 수입을 냉정하 게 따져보는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보유 기술과 휴식 자산 활 용... 시간 대비 세후 수익률 극 대화 가장 높은 시간당 수익을 기 대할 수 있는 방법은 이미 갖 추고 있는 전문 기술을 활용하 는 길이다. 회계 관련 종사자의
소규모 사업장 결산 지원, 간호 사의 주말 응급처치 강의, 마케 터의 콘텐츠 작성 등 기존 역 량을 활용하면 추가 학습 시간 없이 곧바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첫 고객 확보는 과거 동 료나 주변 사업가를 통해 물꼬 를 트고, 시간당 단가보다는 프 로젝트 단위로 계약을 맺는 방 식이 유리하다. 본업과의 계약 상 겸직 금지 조항 여부를 미 리 확인하는 과정도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이미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활용하는 방안도 유용하 다. 도심이나 병원, 대중교통 역 사 인근의 남는 주차 공간, 사용 빈도가 낮은 주거 공간이나 캠 핑 장비 등은 초기 설정 이후 비 교적 적은 노력으로 소득을 창 출한다. 다만 단기 임대 시 해 당 지자체의 허가 요건을 확인 해야 하며, 자산 임대 소득은 과 세 대상이므로 연관 경비 영수 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중고 물품 매각과 앱 기반 부 업... 세무 당국 신고 체계 유의 집 안에 방치된 전자제품, 전문 공구, 자전거, 유아용품 등 중고 물품을 정성껏 정리 해 매각하는 것도 실질적인 자 금 확보 수단이다. 시세보다 약 간 낮게 가격을 책정하고 밝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활용하면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다. 자 신이 사용하던 물품을 구매가 이하로 판매하는 것은 비과세 대상이다. 그러나 수익을 목적 으로 물품을 재판매하는 전업 형 거래는 사업 소득으로 분류 되며, 연간 30회 이상 또는 2 천800달러 이상의 거래가 발생 할 경우 해당 플랫폼이 국세청 (CRA)에 관련 내역을 자동으 로 보고한다. 승차 공유나 배달 앱 등 플랫 폼 기반 부업은 접근성이 뛰어 나지만, 수수료와 유류비, 차량 정비비, 세금을 차감한 '순수 시 간당 소득'을 정확히 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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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이 나 저녁 시간대를 활용하고 2개 이상의 앱을 동시에 운영해 대 기 시간을 줄이는 전략이 요구 된다. 국세청은 2024년부터 주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이 용자 소득 데이터를 직접 수집 하므로, 소득 누락에 따른 불이 익을 피하려면 모든 수입을 투 명하게 신고해야 한다. 과장된 부업 환상 벗어나 실 질 소득 챙기는 지혜 필요 화려한 성공 사례를 좇아 무 작정 부업에 뛰어드는 방식은 피로감만 가중시킬 수 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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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선 에서 본인이 이미 가진 기술과 자산을 우선 활용하고, 세전 수 입이 아닌 세후 순수익을 철저 히 계산하는 정교한 재정 접근 이 요구된다. 기술 발전과 세 무 당국의 전산화로 플랫폼 소 득 추적이 점차 정교해지는 만 큼, 합법적인 경비 처리와 투명 한 소득 신고는 필수적인 요소 다. 고물가라는 어려운 경제 환 경을 극복하기 위해 나선 캐나 다 주민들이 현명한 자산 관리 와 현실적인 부업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재정 안정을 이뤄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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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벗어던진 캐나다 직장인들 "숙련 기술직 도전" 따져볼 현실 조건 AI확산,직무단조로움으로사무직에서숙련기술직전환관심고조 장기수련과정,임금감소위험...자격취득,현장스폰서확보필수 서류작성,업무경험등이전사무직경력...구직시장차별화요소작동 온타리오주 앵커스터에 거주 하는 시몬 하드캐슬(49) 씨는 25 년 이상 기업 사무 행정 직무에 종사해 왔다. 직장 생활 자체에 악감정은 없었으나 새로운 배움 의 기회가 사라졌다는 정체감을 느끼던 중, 제설 작업을 위해 중 장비를 운전해본 경험이 그의 삶을 바꾸었다. 하드캐슬 씨는 아내와 상의 끝에 안정적인 월 급을 뒤로하고 중장비 운전원으 로의 직업 전환을 선택했다. 최근 캐나다에서는 인공지능 (AI) 기술의 확산으로 인한 사 무직 고용 불안과 직무 만족 도 저하가 맞물리면서, 하드캐 슬 씨처럼 숙련 기술직(Skilled Trades)으로 눈을 돌리는 중장 년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 다. 연방, 주정부의 대규모 기술 인력 양성 투자도 이러한 흐름 을 뒷받침하고 있다.
화려한 기대와 다른 현실, 장 기적인 수련 과정과 재정적 준비 전문가들은 기술직에 대한 관 심이 실제 직업 전환으로 이어 지기까지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현실적인 준비가 요구된다고 강 조한다. 현장 채용 전문가들은 조립식 가구를 직접 조립해본 경험만으로 목수 일에 도전하려 는 식의 환상을 경계해야 한다 고 지적한다. 숙련 기술자가 되 기 위해서는 분야별로 수개월에 서 수년에 이르는 교육 기간과 여러 차례의 검증 시험을 거쳐 야 하기 때문이다. 대형 트럭 운전사는 약 4개월, 용접공은 1년이 소요되지만, 정 식 전기 기술자의 경우 최장 5 년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다. 정 식 자격을 갖추기 전까지는 수 습생(Apprentice) 신분으로 임 금이 낮아질 수밖에 없어, 단기
적인 소득 감소 기간을 견딜 수 있는 재정적 유동성 확보가 필 수적이다. 현장 스폰서 확보가 성패 가 른다... 사무직 경력의 전략적 활용 기술직 수련 과정의 약 80% 는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습생을 고용하고 기 량을 증명해 줄 현장 고용주( 스폰서)를 만나는 것이 직업 전 환의 핵심 과제다. 이 과정에서 과거 사무직에서 쌓은 업무 역 량이 의외의 강점으로 작용하기 도 한다. 체계적인 이력서 작성, 성실한 업무 태도, 원활한 의사 소통 능력 등은 기술 현장 고용 주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평가 받는다. 대학의 코옵(Co-op) 프로 그램이나 주정부의 사전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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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apprenticeship) 체험 과 정을 활용해 적성을 미리 확인 하고 현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효과적 인 방법이다. 직업 전환 시대의 성찰과 자 격 중심의 신중한 접근 사무직에서 기술직으로의 이 동은 단순한 업무 스트레스 회 피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며, 자 신의 적성과 시장 수요를 결합 한 냉철한 계산 아래 추진되어 야 한다. 초기 임금 감소와 장기
교육이라는 현실적 장벽을 극복 하고 정식 자격을 취득했을 때 얻는 직무 만족도와 고용 안정 성은 높다. 노동 시장의 지형이 급변하 는 상황에서, 개인은 객관적인 적성 진단과 단계별 재정 계획 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정밀 한 자격 검증 체계와 현장 연 계 프로그램을 보다 촘촘히 다 듬는 정책적 지원이 병행될 때 직업 전환을 희망하는 인재들이 노동 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다.
온타리오주 "현금 보석제 시행 2주 만에 중단" "헌법 소송 기간 효력 정지" 현금보증금선납제일시정지…기존약정방식으로환원 보증금선납제빈부격차논란…연방법충돌법정공방예고 피의자자유침해우려에가처분인정…인권·사법조화모색
온타리오주 상급법원 [사진출처:Youtube @CTV New
온타리오주 정부가 범죄 억제 를 목표로 도입한 현금 보석 제 도가 시행 불과 2주 만에 법원의 결정으로 임시 중단됐다. 온타 리오주 상급법원은 해당 제도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본안 판결 이 나올 때까지 관련 규정의 효 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 청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온타 리오주 사법부의 보석 심리 절 사는 기존의 보증금 약정 체계 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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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자유 침해 우려 반영... 법원, 현금 보석제 효력 정지 가 처분 승인 온타리오주 상급법원 윌리엄 찰머스 판사는 31일 서면 판결 문을 통해 '범죄자 억류법'에 포 함된 현금 보석 규정의 효력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찰머 스 판사는 판결문에서 무죄 추 정을 받는 피의자의 신체의 자 유가 침해될 경우 이는 돌이킬 수 없는 손해에 해당한다고 지 적했다.
한번 상실된 자유는 원상복구 가 불가능하다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하며, 본안 소송 결과가 나 오기 전에 피해가 발생하는 것 을 막기 위해 가처분 결정이 필 요하다고 판시했다. 이번 결정 으로 석방 후 이틀 이내에 보 석금을 현금으로 제출하도록 했 던 신규 조항은 당분간 적용이 유예된다. 빈부 차별과 연방법 충돌 논 란... 사법 현장 혼란 일단락 이번 법정 공방은 캐나다 시 민자유협회(CCLA)와 형사변호 사협회가 개정안 발효 당일 법 원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시작됐 다. 이들 단체는 보석금 선납 의 무화가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 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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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에 따른 차별을 낳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석금 현금 납부를 최후의 수단으로 제한해 온 50 년 역사의 연방법 규정과 온타 리오주의 개정안이 서로 맞물리 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동안 현장 법관들과 검찰 내부 에서도 법 적용 기준을 두고 견 해차가 발생했던 만큼, 이번 가 처분 결정은 일선 재판부의 혼 선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 안전과 기본권 보호의 균형... 한인 사회가 살펴야 할 법치주의 가치 치안 강화와 재범 방지를 명 분으로 내세운 온타리오주 정부 의 정책이 헌법적 가치와 충돌
하면서 사법부의 가처분 결정을 받게 된 이번 사태는, 사법 행정 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다시 금 생각하게 만든다. 범죄 엄벌 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더라 도, 무죄 추정의 원칙과 인권 보 호라는 사법 체계의 근간을 유 지하는 일 역시 절대적인 법의 가치이다. 이러한 사법 환경의 변화는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한인 커 뮤니티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전한다.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 드는 일과 개인의 합법적 권리 를 지키는 일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려는 현지 사법부의 논 의 과정을 주시하고, 법적 권리 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 한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자 세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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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분실로 기한 넘긴 '피해자 이의신청'도 유효... 캐나다 법원 "우체통 발송 순간 효력 인정" 우편물 배송 과정에서 신청서 가 분실되어 법적 이의신청 시 한을 넘겼더라도, 당초 기한 내 에 우체통에 서류를 넣었다면 이의신청 효력이 그대로 인정된 다는 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행정 기관의 실제 수령 여부를 기준으로 이의신청 적법성을 따 져야 한다는 보험사의 주장대신 주민의 손을 들어준 판결이다. 우편 분실로 넘긴 접수 시 한... 보험공사 수령 불인정 맞 서 법정 공방 이번 사건은 지난 2020년 9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서스캐 처원주 주민 메이틀런 노크 씨 가 서스캐처원 정부 보험공사 (SGI)를 상대로 보상금 이의신 청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시작되 었다. 노크 씨는 2023년 3월 초 보험공사로부터 보상 관련 결 정 통지서를 수령했으며, 해당 문서에는 이에 불복할 경우 같 은 해 6월 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었 다. 노크 씨는 기한 전인 6월 1 일 자동차 사고 이의신청 위원 회(Commission)로 신청서를 일 반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이 우 편물은 배송 과정에서 분실되어 위원회에 도달하지 못했다. 뒤늦게 분실 사실을 알게 된 노크 씨는 6월 8일이 지난 후 재발송을 진행했다. 위원회 측 은 우편 분실 가능성을 인정하 고 기한 내 발송 사실을 받아들 였으나, 보험공사인 SGI 측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SGI는 서류가 실제로 위원회에 '수령'된 시점이 이의신청의 시 작이어야 하며, 수령 확인 없이 발송만으로 효력을 인정할 경 우 미결 이의신청 규모를 파악 할 수 없어 행정적 혼란이 가중 된다고 주장했다. "수령 아닌 발송이 기준"... 항소법원, 입법 취지 근거 주민 손 들어줘
서스캐처원주 항소법원은 SGI 측의 항소를 최종 기각했 다. 재판부는 현행 자동차 사고 보험법(AAIA)의 문언을 정밀 하게 분석한 결과, 입법부가 법 안을 제정할 당시 이의신청의 법적 절차 개시 조건으로 '위원 회에 의한 서류 수령'을 명시하 지 않았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법률 해 석의 기준은 특정 기관의 편의 나 이익이 아닌 입법 당시 주 의회의 의도여야 한다고 명시했 다. 만약 입법부가 이의신청 개 시 요건으로 서류의 실질적 수 령을 요구하려 했다면 법률 개 정을 통해 이를 명확히 규정했 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명문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 상 황에서 피보험자인 주민은 법 률 조항에 명시된 문구 그대로 의 혜택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판시하며 SGI가 법에 없는 조 건을 임의로 추가 해석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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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결론지었다. 행정 편의주의 경종 울린 사 법부... 주민 권익 보호 우선 판 례의 의의 이번 판결은 공공 기관과 대 형 보험사가 관행적으로 요구해 온 수령 중심의 행정 편의주의 에 사법부가 명확한 판단을 내 린 건이다. 우편 시스템의 오류 나 배송 지연처럼 개인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사정으로 인해 주민의 정당한 법적 권리가 박
탈당해서는 안 된다는 사법적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법원이 명문 규정 없는 행정 적 조건 추가를 배척하고 명확 한 법률 문언에 기초해 시민의 권리를 보장한 점은 향후 유사 한 행정·보험 분쟁에서 중요한 법적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개 인과 거대 기관 간의 분쟁에서 입법 취지를 엄격히 적용함으 로써 일반 소비자의 권익을 한 층 두텁게 보호하는 계기가 마 련되었다.
캐나다 시민들 "미국산 제품·스노버드 여행 거부" 불매운동 움직임 무역갈등심화...캐나다전역미국산제품,서비스,미국여행거부움직임확산 장바구니비용증가,부동산매각감수...캐나다산자재,식재료소비전환뚜렷 트럼프행정부 경제압박반발...민간교류위축,양국경제관계균열심화 미국과 캐나다 간 통상 마 찰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상황 에서 미국산 제품 구매를 중 단하고 미국 방문을 거부하는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발적 불 매운동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 다. CTV 뉴스가 실시한 독자 참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자 200여 명 중 절대다수가 미 국산 상품 소비를 줄이고 미국 여행 계획을 철회하는 등 대미 경제 보복 움직임에 적극 동참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장바구니 물가 인상 감수... 캐나다산 자재·식재료 소비 전환 소비자들은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환경 에서도 미국산 대신 자국산 제 품을 고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타와, 토론토, 브리티 시컬럼비아(BC) 등 주요 지역 주민들은 비용이 더 들더라도 캐나다산 컬리플라워나 셀러 리 같은 대체 식재료를 찾아 멀리 떨어진 매장까지 이동하 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일 부 주민은 실수로 구매한 미 국산 실란트나 쓰레기통을 당 일 반품 조치하거나, 주택 리 모델링 과정에서 퀘벡과 토론 토 제조업체가 생산한 가구와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온타 리오주 거주자 데이비드 해크 니는 캐나다 주권을 위협하는 경제적 공격을 좌시할 수 없다 며 대미 불매운동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플로리다 콘도·보트 매각... 스노버드 미국 방문 취소·국내 여행 전환 ③ ④
겨울철 따뜻한 미국 남부에 서 장기 체류하던 이른바 '스 노버드' 노년층의 여가 패턴에 도 큰 변화가 감지된다. 플로 리다, 아리조나 등지에 보유하 고 있던 콘도와 보트, 선착장 등 자산을 매각하고 미국 방 문 자체를 취소하는 사례가 잇 따르고 있다. 온타리오주 마컴 주민 린제이 마리잔은 미국 내 부동산을 모두 정리했다며 자 국의 주권을 위협하는 국가에 자금을 지출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수천 달러의 임대 보 증금 손실을 무릅쓰고 미국 숙 박 예약을 파기한 채 프린스 에드워드아일랜드(PEI)나 국 내 다른 지역, 유럽 등으로 발 길을 돌리는 여행객도 증가하 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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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갈등발 감정 대립 경 계... 실리적 공급망 확충·소비 자 파장 최소화 시급 미·캐 무역 전쟁이 양국 정 부 간 협상을 넘어 민간 영 역의 감정적 대립으로 번지는 양상은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독자들은 가격 경쟁력이 나 미국 일반 시민들의 선의를 이유로 불매운동에 신중한 입 장을 보이지만, 거세지는 대미 반발 기류는 일회성 현상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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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장기적인 소비 구조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방정 부는 민간 불매운동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자국산 식재 료와 자재 공급망을 실질적으 로 확충하여 소비자들의 실질 적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 통상 압박이 거세지는 시점에 서 감정적 대응을 넘어 장기적 인 자국 산업 생태계 자생력을 키우는 정교한 정책적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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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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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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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랜스마운틴파이프라인가동률94%달성" 하루84만배럴수송'4.5억만불국고환원' 알버타산 원유를 밴쿠버 연 안으로 수송하는 트랜스 마운 틴(Trans Mountain) 파이프 라인이 올해 2분기 기준 가동 률 9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올라섰다. 국영기 업 트랜스 마운틴 공사(Trans Mountain Corp.)는 수송 능력 을 3배 확장한 프로젝트가 본격 화된 이후 원유 수송량이 급증 하며 글로벌 시장 공급망 역할 을 확고히 수행하고 있다고 발 표했다. 하루 84만 배럴 수송, 아시아 시장 중심 글로벌 공급망 구축 1950년대부터 가동을 시작 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은 2024년 하루 수송 용량을 89만 배럴로 3배 늘리는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 6월 30일로 끝 난 2분기 동안 해당 파이프라인
을 통해 수송된 원유는 하루 평 균 84만 배럴에 달했다. 전년 동 기 하루 수송량 70만 3천 배럴 과 비교해 대폭 증가한 수치다. 수송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7억 1천9백만 달러에서 8억 8백만 달러로 신 장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1 억 5천만 달러에서 1억 3천8백 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트랜스 마운틴 공사는 이자와 배당금 형태로 4억 5천만 달러를 연방 정부에 납부했다.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동하는 원유의 약 3분의 2는 유조선을 통해 아시아 시장 으로 공급되며, 잔여 물량은 미 국 태평양 북서부 지역, 브리 티시컬럼비아주 로어 메인랜드 로 운송된다. 마크 마키(Mark Maki) 최고경영자(CEO)는 캐나 다산 원유를 글로벌 시장에 연 결해 국민들에게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설립 목적이 현장 실적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440억 달러 규모 신규 파이프 라인 구상, 연방정부 승인 타진 트랜스 마운틴 공사는 앨버 타주 정부가 제안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남부 방향의 신규 서 해안 파이프라인 개발, 건설, 운영 주체로도 지정됐다. 신규 노선은 상당 부분 기존 파이프 라인 경로를 따라 건설될 예정 이다. 앨버타주는 해당 프로젝 트의 총사업비를 350억 달러에 서 440억 달러 규모로 추산한 다. 앨버타주 정부는 올가을 연 방정부가 이 사업을 국가적 중 요 프로젝트로 지정하여 신속 한 인허가 심사 절차를 진행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의 경제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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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 국가 전략 과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의 가동률 94% 달성은 캐나다 자 원 산업이 북미 대륙 내부 소비 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 를 넓혔음을 보여주는 실질적 지표다. 단일 분기에만 4억 5천 만 달러의 국고 환원을 이뤄낸 성과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관한 당위성을 경제적 결과로 증명해 낸 사례다. 앨버
타주가 추진하는 최대 440억 달 러 규모의 신규 노선 구상 역시 세계 에너지 시장의 수요 변화 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 으로 풀이된다. 환경적 안전성 에 관한 엄격한 관리와 함께 규 제 완화를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 사이의 균형을 확보하는 일이 향후 캐나다 에너지 안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 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무역 파동에 "내수 장벽부터 허물자" 캐나다주간무역해제2,100억달러가치 미 통상 갈등 여파... 주간 무역 장벽 철폐, 내수 시장 통합 목소리 격상 술·건축자재 주별 표준 상이... 중복 마진, 관료주의 행정 불편 가중 IMF GDP 7% 상승 진단... AI 동원 1만 7천 개 규제 정비, 단일 경제망 구축 과제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 난항 을 겪으면서 캐나다 내부의 주 (Province) 간 무역 장벽을 철 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급속도 로 힘을 얻고 있다. 외부 통상 압박이 거세진 상황에서 주별로 제각각인 규제와 관세성 비용을 없애 내수 시장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국가 경제 자생력을 지 키는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미국 관세 파동에 주간 무역 해제 급물살... 2,100억 달러 경 제 효과 대두 최근 캐나다 9개 주는 주 경 계를 넘어 소비자에게 주류를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합의하 며 장벽 허물기에 나섰다. 현 장의 불만은 여전히 높다. 와 인 제조업체들은 타 주에 제품 을 발송할 때마다 별도 등록 절 차를 거쳐야 하고, 도매 마진을 www.cktimes.net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관료주 의적 행정 장애물에 직면해 있 다. 와인그로어스 브리티시컬럼 비아(Wine Growers BC)의 제 프 귀나르 대표는 "캐나다 전체 를 하나의 단일 경제로 다뤄야 함에도 주마다 별개 경제권처럼 취급하는 과도한 행정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 무역 장벽을 제거할 경 우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 점은 막대하다. 국제통화기금 (IMF)은 캐나다가 주간 무 역 장벽을 완전히 제거할 경우 장기적으로 실질 국내총생산 (GDP)이 최대 7% 상승해 약 2,10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했다. CIBC 역시 최소 1%의 GDP 추가 상 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 하며 내수 시장 통합의 당위성 을 뒷받침했다.
사다리부터 변기 시트까지 1 만 7천 개 규제 걸림돌... AI 동 원 행정 단일화 및 차별화 누나붓주 이칼루이트에 모인 연방, 각 주 통상 장관들은 국 내 단일 경제 구축을 위한 구체 적인 규제 철폐 방안을 논의 중 이다. 도미닉 르블랑(Dominic LeBlanc) 연방 내무무역장관은 미국이 무역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상황에서 서비스 이동 자유화, 조립식 주택, 건축 자재 승인 절차 통일, 식품 교역 단 순화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독립기업협회(CFIB)의 코린 폴만 부사장은 주간 제품 상호 인정 합의가 이뤄졌음에 도 현장 적용에는 차질이 크다 고 지적했다. 한 주에서 구매한 사다리나 체인소가 다른 주의 작업 현장 안전 기준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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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아 사용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진다는 설명이다. 오타와대 학교의 볼프강 알슈너 법학 교 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캐나다 전역의 1만 7,000여 개 규제 법안을 전수 조사하고 있 다. 알슈너 교수는 온타리오주 만 미국 기준에 맞춰 U자형 공 중화장실 변기 시트를 의무화 하는 등 불필요하게 얽혀 있는 수천 개의 낡은 규제가 국내 무역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분 석했다. 지방 분권화된 기득권 벽 넘 어야... 실질적 단일 경제권 형 성, 국가 경쟁력 수호 관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고착화 는 캐나다 경제에 과거 방식에
서 벗어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십 년간 방치된 주간 무역 장 벽은 지자체, 주정부의 관료주 의와 미세한 지역 기득권이 얽 혀 만들어낸 자해적 경제 손실 이다. 서류상 규제 완화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무역 상호 승인, 일관된 표준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 정부, 주정부 연합은 일회성 정치적 구호에 그치지 않고 AI, 데이터 기반의 규제 단권화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 10개 주 로 갈라진 시장을 하나의 거대 한 단일 내수 시장으로 통합할 때, 캐나다는 거센 대외 통상 풍랑을 견뎌내고 실질적인 체감 성장, 자생력을 확보하게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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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3.사례에 대한 진행절차는? 3.1 다운페이자금 증명하기 최근 강화된 은행의 규정 에 따라. 다운페이 및 크로 징 자금에 대하여 본인이 충 분하게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은행에 증명해야 합니다. 은 행의 규정은 이 자금이 본인 의 은행구좌에 90일이상 예치 되어 있었을 경우 은행은 본 인 자금으로 인정해주고 있습 니다. 그러나 기간이 90일미 만일 경우, 은행에서 이 자금 의 출처에 대하여 증명을 요 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 약 이 크로징 자금중 해외(한 국포함)에서 송금 받으신 자 금이 만약 포함되어 있는 경 우, 은행은 소급해서 지난 1 년치 Bank statement를 요구 합니다. 3.2 세부진행절차는? Business Plan작성에 경 험이 많으신 회계사를 선정, BUSINESS PLAN을 작성제 출하고, 은행 측의 승인을 받 고 난 후 두번째로는 건물에 대한 대한 감정을 하였습니 다. 감정이라하면 여러분께서
단독건물을 구입해서 편의점을 새로 Set-up 하고자 합니다(2-2) 는 많은 두려움을 갖고 계시 리라 봅니다. 물론 주택감정 과는 달리 비용이나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도 사실이고, 감정평가액조차 가름키 쉽지 않으나, ASKING PRICE인 45만불이상의 평가액이 나와 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특 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감정 부분에 대하여는 너무 걱정하 지 않으셔도 됩니다. 3.3 최종결과 다운페이자금증명문제, 크 레딧문제, 원리금상환계획등 어려운 상황들을 담당 매니저 와 협의 후, 하나,하나씩 해결 하고, 은행측으로 부터 최종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이분의 경우는 건물부분은 20년상환 기간을 적용 받게 되어 매월 부담하셔야 할 월 상환금은 건물부분이 $3,250.28(원금+이 자). 공사비부분이 $1,184.41(원 금+이자) 도합 매달 $4,434.69 입니다. 사실 이 금액이면 꽤 저렴한 비용이라고 생각합니 다, 현재 토론토지역에서 첫 째 월 렌트 금액이 $5,000이
하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 리고 둘째로 식구들이 거주할 공간도 콘도를 기준으로 보 면 2베드룸이면 월 $3,000정 도 입니다 결국 총 비용이 약 $8,000/월 정도 필요합니다. 서로 비교해보면 거의 반값 정도뿐만 아니라 렌트비 부담 없이 본인 소유의 건물을 소 유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 니라 향후 부동산시세 상승 에 따른 추가 수익도 기대하 실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자녀 들의 교육에 별문제가 없으시 면, 토론토 외곽 지역도 눈여 겨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4. 상업용건물을 스몰비지 네스론을 이용 구입시 주의사 항은 ? 이러한 스몰비지네스론을 계획하시는 분은 OFFER를 작성할 때부터 상업용 부동산 거래에 경험이 많으신 부동산 을 선정하시어 치밀하게 작성 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권해 드리기는 OFFER를 작성시부 터 모기지브로커와 협의를 하 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의 말씀은 편의점만(비지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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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재 The Dream Financial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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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구입시에도 스몰비지네스 Loan이 가능합니다. 또한 의 뢰인과 모기지브로커와의 믿 음과 신뢰가 중요합니다. 왜 냐하면 모기지브로커는 여러 분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 여 더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이 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매번 느끼는 것입니다만, 이러다가 스몰비지네스론이 안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 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체된다, 혹은 일의 진행이 느리다고 불안해하시거나, 너 무 주위의 이야기에 시간낭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경 험상 많은 한인동포분들의 경 우, 은행측에서 판단하기에는 승인에 미흡한부분이 있어서 이를 보완하기위해 시간이 더 필요한 것뿐입니다. 지면 관계상 간단하게 스몰 비지네스론의 한 사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이 사례는 여러분이 혹시 나는 자격이 안되서 안될 것이라고 미리 포기하지 마시라고 소개시켜 드렸습니다. 제가 이 건을 의 뢰 받았을 때에 신청인의 자
금형편상 10%이상의 다운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신청인에 게 스몰비지네스론을 이용하 여 진행하자고 진행방향에 대 해 설명 드리자 신청인은 주 위에서는 20%다운으로 주택 구입조차도 어려운 데, 그 어 렵다는 스몰비지네스론을 이 용, 상업용건물구입의 가능여 부에 대해 설마 하셨 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진행과정상 의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의 사생활보호차원에서 세세히 언급하기는 어려우나, 무사히 크로징을 마칠 수 있었습니 다. 이 케이스는 의뢰인이 끝 까지 저를 믿고, 저의 조언이 나 GUIDE에 따라 주셨기에 가능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 면관계상 이만 줄입니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기 바랍 니다. 최근의 계속 되는 오일 가격의 변동으로 인하여 캐나 다경제가 불안정 합니다. 만약 궁금하시거나 문의하실 사항 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 니다. 위의 컬럼은 필자의 주 관적인 견해가 반영되어 있습 니다.
저문다" "미국시장신뢰깨졌다" 관세전쟁"50년북미경제통합시대가저문다" 미국과 캐나다 간의 통상 마 찰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이 번 사태가 단순한 일시적 갈등 을 넘어 양국 무역 구조를 영구 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는 경 고가 나왔다. 미국 측의 잇따른 관세 폭탄과 통상 파트너로서 의 신뢰 실추가 가속화되면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북미 경제 통합의 밀월 시대가 사실상 막 을 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돌아서면 되돌리기 어렵 다"... 캐나다 기업들, 제3국 수 출길 개척 본격화 글로벌 투자 기관 유로 패 시픽 아셋 매니지먼트의 피터 쉬프(Peter Schiff) 수석 경제 학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 로 몇 년 동안 캐나다 기업들 이 제3국과 새로운 교역 관계 를 맺게 되면, 사태가 해결되 더라도 과거의 대미 의존 구 조로 쉽게 돌아가지 않을 것"
이라며 "전체 무역량 자체가 영구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 다"고 밝혔다. 쉬프 경제학자는 캐나다 기 업들이 관세 장벽을 피해 해외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설수록, 그 시장들이 가진 매력과 가치 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 다. 캐나다 기업들이 유럽, 아 시아 등 타국 시장을 개척하 기 위해 항만, 물류, 거래처 인 프라에 자금을 투입하고 나면, 굳이 리스크가 커진 미국 시장 만 고집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 문이다. 여기에 미 달러화 약세 흐름까지 더해질 경우 미국 시 장의 수익성은 한층 더 떨어진 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가장 편 리한 구매자였던 미국을 떠나,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객을 확 보하는 체질 변화가 본격 시작 되었다는 의미다. 일시적 악재 아닌 구조적 변 ③ ④
혁... 미국 보호무역주의 고착화 경고 학계에서도 양국 관계의 근 본적 체질 변화를 지적하는 목 소리가 높다. 토론토대학교 먼 크 국제문제·공공정책대학원의 드류 페이건(Drew Fagan) 교 수는 이번 사태를 양국 경제 통합이 정점을 지나 대전환기 로 접어든 결정적 계기로 평가 했다. 페이건 교수는 "이번 무역 구 조의 변화는 단순히 새로 부과 된 관세 때문이 아니라, 미국 내부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 심리가 뿌리 깊게 고 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 다. 그동안 캐나다가 미국 시장 에 절대적으로 의존해 온 배경 에는 지리적 근접성, 거대한 시 장 규모, 깊은 문화적 유대감이 존재했다. 미국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캐나다 기업들 은 이점을 누려왔으나, 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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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권의 자국 우선 기조가 상시 화되면서 기존의 교역 방정식 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지리적 편의성 넘어 체질 개 선... 위기를 교역 다변화 기회 로 삼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징벌적 관세 부과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맞불 대응으로 이어진 이번 통상 전쟁은, 국 경을 넘나들던 북미 자유무역 의 기본 전제가 무너졌음을 명 확히 보여준다. 이웃이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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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하나만으로 미국 시장에 안 주하던 과거의 방식은 더 이상 캐나다 경제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 당장 수출 현장의 충격과 물 류비용 증가라는 진통은 피할 수 없으나, 이번 파동은 캐나다 경제가 세계 무대로 눈을 돌리 게 만드는 강력한 자극제가 되 고 있다. 정부와 산업계는 해외 신흥 시장과의 실질적 무역 협 정을 가속하고, 글로벌 물류 인 프라 투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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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커미션 직원의 비용 공제 기준 (3-4)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공제받으려는 금액은 당시 상황에 비추어 적정한 수준 이어야 합니다. 특히 특수관 계자에게 비용을 지급한 경 우에는 해당 금액이 적정한 수준이었는지에 대해 세무청 의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
습니다. 앞서 언급한 판례에서는 납 세자가 자신이 소유한 법인에 지급한 약 8만 달러의 비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고용주 가 요구한 사업계획서를 커미 션 직원이 자신이 소유한 법
인에 맡겼고, 해당 금액은 외 주비용으로 처리했습니다. 작 성된 사업계획서는 16쪽 분 량이었고, 내용도 분석보다는 홍보에 가까웠습니다. 법원은 해당 결과물의 내용과 분량을 고려할 때 8만 달러가 넘는
비용은 과도하다고 보았습니 다. 법원은 비슷한 종류의 사 업보고서와 비교해 약 2만 달 러 정도가 적정한 수준이라고 보았습니다. 위와 같이 특수관계자와 거래할 때는 가격이 적정한
"증여(Gift)도 과세 대상이다" 캐나다 세법상 '진짜 증여' 인정 3대 기준 캐나다 세법상 증여 인정, 자발적 자산 이전, 대가성 이익 부재, 증여 의사 요건 충족해야 대가성 혜택 기대 시 증여 무효화, 연방법원 최종 판례 확정... 자본자산 증여 시 공정시장가액 과세 유의 지정 상장주식 직접 기부 시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소명 서류 확보, 전문가 사전 검토 필수 캐나다 소득세법은 '증여 (Gift)'에 대한 명확한 정의 구 절을 두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캐나다 법원과 국세청 (CRA)은 일반 법률 원칙과 누 적된 연방법원 판례를 바탕으 로 특정 자산의 이전이 세법상 증여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엄 격히 판정한다. 당사자들이 거 래 성격을 증여로 명시했더라 도 주변 정황과 법적, 경제적 실질에 따라 과세 대상 거래로 재분류될 수 있어 세무상 주의 가 요구된다. 토론토의 세무 전문 로펌 '로 트플라이시 세무법인'의 데이 비드 로트플라이시 대표 변호 사는 세법상 유효한 증여가 성 립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핵심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한 다고 설명한다. 명칭보다 거래 실질 중시... 캐나다 판례가 규정한 증여 성 립 3대 핵심 요건 법원이 제시하는 증여의 3대 요건은 ▶첫째, 자산의 자발적 인 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이전되는 자산이 이전 직전 증여자의 완전한 소유권 아래 존재해야 한다. 서비스 나 노동력 제공은 자산이 아니 므로 증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셋째, 증여자가 해당 자산을 넘겨주는 대가로 직간접적인 www.cktimes.net
비세무적 대가나 물질적 혜택 을 제공받거나 기대하지 않아 야 한다. 연방항소법원과 조세법원의 일관된 판례에 따르면, 증여자 는 대가 없이 타인을 이롭게 하 고 자신의 재산을 감소시키려 는 순수한 '증여 의사(Donative Intent)'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순수한 절세 목적이나 세액공 제 혜택을 인지하고 있었더라 도, 대가성 물질적 혜택을 바라 지 않았다면 증여 의사 자체는 인정받을 수 있다. 대가성 혜택 기대 시 증여 무 효화... 연방법원 최신 판례 확 정과 자본자산 과세 위험 증여 거래에서 가장 빈번하 게 분쟁이 발생하는 지점은 직 간접적인 대가나 제3자를 통한 혜택이 개입될 때다. 연방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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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2025년 월비(Walby v. Canada) 사건 판결을 통해 기 부 프로그램 참가자가 절세 이 상의 경제적 이익이나 교재 라 이선스 등 반대급부를 기대하 고 자금을 전달했다면 법적 증 여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 다. 연방대법원이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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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의 상고 신청을 최종 기각함에 따라, 당초 기대했던 혜택이 실제로 실현되지 않거 나 무가치하게 끝났더라도 이 전 당시 대가성이 존재하는 경 우 증여 의사 자체가 부정된다 는 법리가 확정되었다. 한편, 대가성이 없는 순수한 증여라 할지라도 자산의 종류 에 따라 증여자의 과세 의무가 발생한다. 부동산, 비상장 주 식, 미술품 등 자본자산(Capital Property)을 증여할 경우, 세 법 제69조 제1항에 따라 공정시 장가액(FMV)으로 매각한 것으 로 간주되어 증여받은 자로부 터 현금을 받지 않았더라도 증 여자가 양도소득세를 부담해야 한다. 수증자의 취득가액 역시 공정시장가액으로 설정된다. 다 만 배우자 간 증여의 경우 세법
지에 대해 추가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 근거를 항상 갖춰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업 무 범위와 초안, 작업시간뿐 아니라 가격을 정한 근거와 내부 승인 과정까지 자료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73조에 따른 이월(Rollover) 규정이 적용되어 과세가 이연 된다. 반면 자선단체 등 적격 기부처에 지정 증권거래소 상 장 주식이나 펀드를 직접 기부 할 때는 세법 제38조에 의해 양 도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특 례가 적용된다. 모호한 증여 계약 세무조사 타깃... 입증 서류 체계화와 사 전 절세 전략 절실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자산 이전의 형식적 명칭을 넘어 관련 계약, 제3자 거래, 정황 증거를 입체적으로 분석 하는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자선단체 기부 시 일정 혜택 을 받더라도 대가 가치가 자 산 가치의 80%를 넘지 않으 면 일부 차액을 기부금으로 인정하는 분할 영수증(Split Receipting) 제도가 존재하지 만, 이 역시 기본적인 증여 의 사가 입증되어야만 효력을 발 휘한다. 고액 자산이나 사업체 지분, 가족 간 부동산 증여를 계획하는 납세자는 거래 실행 전에 법적 성격을 면밀히 검 증해야 한다. 증여의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증여 계약서(Deed of Gift), 자산 이전 당시의 공정시 장가액 감정평가서, 대가성 혜 택이 없었음을 증명하는 서한 및 금융 거래 기록을 사전에 철 저히 확보해야 한다. 과거 누락 된 양도소득이나 잘못 신고된 증여 내역이 존재할 경우, 국세 청의 정식 세무조사가 착수되 기 전 자발적 자진신고 프로그 램(VDP)을 통해 가산세 감면 과 사법 처리 위험을 완화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자산의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법 적 과제들을 정교하게 관리하 는 것이 치밀한 자산 관리의 핵 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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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내집으로 만드는 평생 연금’ : REVERSE MORTGAGE 은퇴 후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자산은 집 한 채로 묶여 있는데, 매달 쓸 현금이 부족하다"는 점입니 다. 평생 일해 마침내 마련 한 집이지만, 매달 들어오는 수입은 한정되어 있고 물가 와 주택 유지비는 계속 오르 다 보니 저축을 축내며 생활 하는 은퇴자분들이 많습니 다. 이처럼 다운사이징 없이 현재 사는 집에서 계속 거 주하면서, 집에 쌓인 에퀴티 (Equity)를 현금 흐름으로 바꿀 수 있는 대표적인 금융 상품이 바로 '리버스 모기지 입니다. 1. 리버스 모기지란 무엇 인가요? 리버스 모기지는 만 55세 이상의 주택 소유주를 대상 으로 하는 특별한 주택담보 대출 상품입니다. 매달 은행 에 원리금을 갚아나가는 일 반 모기지와는 반대로, 집 을 매각하지 않고 담보로 맡 긴 채 은행으로부터 매달 또는 일시금으로 돈을 받 는 구조입니다. 거주하는 동 안 대출금을 갚을 필요가 없 으며, 추후 집을 매각하거 나 소유주가 사망했을 때
대출금을 상환하게 됩니다. (단, Property Tax와 Home Insurance 등 주택 유지 비 용은 기존처럼 본인이 부담 해야 합니다.) 자금 수령 및 상환 옵션 리버스 모기지는 개인의 재무 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납입 방식을 설정할 수 있습 니다. ·No Payment: 거주 기 간 동안 상환 없이 이자만 쌓이는 구조 (가장 흔한 방 식) ·Interest Only: 매달 이 자만 납부하는 방식 ·Principal + Interest: 일 반 모기지처럼 원리금을 함 께 상환하는 방식 ·Lump Sum: 대출 가능 금액을 한 번에 일시불로 수 령 ·Monthly Payment: 매 월 일정 금액을 연금 형태로 수령 2. 어떤 분들에게 유리할 까요? ·만 55세 이상의 캐나다 주택 소유자 ·기존 모기지 잔액이 없 거나 거의 남지 않은 분 ·정부 연금(CPP, OAS)이
나 제한된 소득만으로는 매 달 생활비가 빠듯한 분 · 정부 보조금 감액이나 세금 부담 없이 추가 현금을 확보하고 싶은 분 리버스 모기지로 수령하는 자금은 '소득(Income)'이 아 닌 '대출금(Loan)'으로 취급 됩니다. 따라서 소득세가 부 과되지 않으며, CPP나 OAS 같은 정부 은퇴 혜택에도 전 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3. 실전 사례로 보는 리버 스 모기지 활용법 (예시: 토 론토 거주 72세 홍길동 씨의 사례) ·주택 시가: $1,200,000 / 기존 모기지 잔액: $150,000 ·연금 수입: 월 $2,200 (OAS & CPP) / 기존 모기 지 납부: 월 $1,100 ·한 달 생활비: 월 $2,500 (재산세, 유틸리티, 식비 등) 이 부부는 평생 가꾼 $120 만 달러 상당의 집이 있지 만, 매달 들어오는 연금은 $2,200에 불과했습니다. 여 기서 기존 모기지($1,100)를 갚고 나면 남는 돈은 $1,100 뿐이어서, 매달 최소 $1,400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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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생활비 적자가 발생 하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금 액은 비상금 통장에서 깨서 쓰고 있었지만, 통장 잔고가 줄어들수록 노후 불안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살아온 정든 동네와 집 을 팔고 이사(다운사이징)하 는 것은 원치 않으셨습니다. ▶리버스 모기지 솔루션 적용: 1. 대출 승인: 주택 시 가($120만)의 약 40%인 $480,000 리버스 모기지 한 도 승인 2. 기존 부채 완납: 대출 금 중 $150,000으로 남아있 던 기존 모기지를 전액 상환 (월 $1,100의 모기지 지출 즉시 소멸) 3. 여유 자금 설정: 남 은 $330,000 중 $130,000 은 비상금으로 일시 수령하 고, 나머지 $200,000은 '월 지급 옵션'으로 설정, 매달 $1,500씩 통장으로 입금 이처럼 리버스 모기지를 활용하면 기존 모기지 부담 을 없애는 동시에 매달 안정 적인 생활비를 확보하여, 의 료비나 여행, 취미 생활 등 훨씬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주정부,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
지역별 맞춤형 무역 지원망 가동... 관세 피해 현장 일대일
컨설팅 밀착 제공 온타리오 주정부가 추진하 는 대표적인 통상 대응책은 ' 무역 영향 지역 지원 프로그램 (Trade Impacted Communities Program)'이다. 무역 분쟁으로 직접적인 직격탄을 맞은 지자 체와 협력하여 현장 밀착형 자 문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 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베리 (Barrie), 오릴리아(Orillia), 심 코 카운티 일대에 집행된 예산 역시 현금성 보상에 그치는 대 신, 전문가 그룹이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1대1 무역 자문, 관
세 대응 전략, 시장 분석을 종 합 제공하는 프로그램 운영비 로 활용된다. 대미 수출 길에 차질을 빚은 정밀 부품, 자동화 설비 등 지역 핵심 제조업체들 은 멘토링을 통해 통상 리스크 를 줄이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받는다. 무역 가속화(TAP)부터 소상 공인 센터까지... 온타리오주 체계적 기업 육성 인프라 온타리오주의 소상공인 지 원 정책은 위기관리 지원에 그 치지 않고 장기적인 체질 개
선을 도모하는 범주별 인프라 로 구축되어 있다. 주정부는 토 론토 지역 상공회의소(Toronto Region Board of Trade)와 협 력하여 '무역 가속화 프로그 램(TAP, Trade Accelerator Program)'을 가동하며, 중소기 업들이 미국 시장을 넘어 유럽, 아시아 등 신규 글로벌 시장으 로 진출하도록 다각도로 도운 다. 온타리오 전역 47개 지역에 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엔터프 라이즈 센터(SBEC)'를 통해 창 업 자문, 경영 교육, 디지털 전 환 지원을 정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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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미 관세 대응 지원, 온타리오주도 나선다"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로 온 타리오주 제조업과 중소기업들 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자 온타 리오 주정부는 지역 맞춤형 통 상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 고 있다. 대외 무역 환경의 불 안정성이 고조되는 시기, 주정 부는 개별 기업의 생존력을 높 이고 특정 국가에 대한 수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격 가동하는 중 이다.
경 제
수 있게 됩니다. 4. 신청 시 필요 서류 리버스 모기지는 일반 대 출에 비해 소득 심사 기준이 완화되어 있어 비교적 수월 하게 진행됩니다. ·기본 신분 및 주 택 서류: 신분증 2개, 주 택 화재보험 증서(Home Insurance), 재산세 고지서 (Property Tax Bill), 기존 모 기지 잔액 명세서 ·소득 확인 서류: CPP/ OAS 수령 명세서, 최근 3 개월 치 은행 거래 내역서 (Bank Statement) 등 많은 은퇴자분들이 "집은 있지만 당장 쓸 현금이 없는 (House Rich, Cash Poor)" 상태로 노후를 보냅니다. 정 든 집을 팔고 정든 동네를 떠나는 다운사이징 대신, 현 재의 삶의 터전을 유지하면 서 주택 자산을 지혜롭게 현 금화하는 것이 리버스 모기 지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본인의 주택 에퀴티와 노 후 자금 계획에 맞춰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사전에 모기지 전문가와 충분히 상 담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전통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 로 개척을 돕는 '디지털 메 인 스트리트(Digital Main Street)' 및 17개 '지역 혁신 센터(RIC)' 네트워크를 연계하 여, 대외 무역 풍랑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종합 지원망을 작 동시키고 있다. 단기적 자금 투입 넘어서는 고도화 필수... 현장 체감형 통 상 안전망 구축돼야 대미 무역 갈등 장기화에 대 응하려면 온타리오주의 소상공 인 맞춤형 자문과 무역 지원에 더해 세제 혜택·물류비 보조 등 직접적인 경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대미 의존도를 낮추는 장기적 통상 안전망 구축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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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머니 없는 수의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 다. 우리가 태어날 때 빈손이 었듯, 죽을 때도 아무것도 가 져갈 수 없다는 의미겠지요. 고독사가 크게 증가하고 있 는 요즘, 일본에서는 유품정 리업체가 고인의 집안을 정리 하다가 수억 원이 담긴 현금 다발을 발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8 억 원대의 아파트를 소유하 고 있던70대 독거 남성이, 생 활고에 시달리다 고독사 했다 는 안타까운 뉴스도 있었습니 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 때문 에 움켜쥐기만 하고 쓰는 법 은 몰랐기에 일어난 비극일 것입니다. 고조 할아버지를 기억하 는 사람이 거의 없듯, 대부분 의 우리는 앞으로 100년만 지
나면 이 세상에 왔다 간 흔적 도 없이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 고 있는 집에도 다른 이들이 살고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그 집조차 사라지고 없을 지 도 모르지요. 우리는 잠시 이 세상에 들렀다가 떠나는 나그 네와 같은 존재일 진데, 무엇 때문에 어떤 이들은 그토록 재물과 권력에 집착하고, 심할 때는 나라간 전쟁도 불사하며 해코지하며 살아가는 걸까요? 빌 퍼킨스는 그의 저서 《Die with Zero》 에서, “돈 을 최대한 많이 남기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말고, 돈 을 이용해 인생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최대한 만들라!” 조언합니다. 돈은 삶을 위한 도구이지 목표가 아니며, 내가
쓰지도 못할 돈은 이미 돈이 아닙니다. 젊을 때는 시간과 건강은 넉넉하지만 돈이 부족 합니다. 중년에는 돈은 늘어나 지만 시간이 부족해 집니다. 은퇴기에는 시간과 돈은 있을 수 있지만 건강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생에서 정 말 중요한 것은 단순히 돈을 많이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건강 그리고 돈, 이 세 가지를 가장 좋은 시기에 조 합하는 것입니다. 40세에 유럽여행을 하면 그 추억을 40~50년 동안 즐길 수 있지만, 80세가 넘으면 여행 자체도 힘들 뿐더러 그 추억 을 누릴 시간도 훨씬 짧습니 다. 60대에 은퇴할 때까지 죽 도록 일만 해서 돈을 모으고 70대부터 비로서 인생을 즐기 겠다는 지극히 일반적인 계획 은, 어쩌면 잘못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돈이라는 도
구를 잘 다루고 관리하는 법 을 익히고, 돈을 쓰는 시기도 최적화해야 하겠습니다. 캐나다의 은퇴자를 위한 연 금제도와 TFSA 등 각종 세 제혜택을 이용한 자산운용법 을 공부해 보면, 각자의 여건 에 맞는 길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 캐나다 에 대해 암울하고 비관적인 이 야기들만을 늘어놓는 유튜버 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
만 없으면 없는 데로, 있으면 있는 만큼 미래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 없이 오늘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치들 이 갖추어진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 입니다. 움츠리고 아끼기만 하다 짊 어지고 가지도 못할 재산만 남기기 보다는, 나와 가족을 위한 좋은 경험과 값진 추억 에 투자하는 삶을 추구해 보 시기 바랍니다.
캐나다건설업계 '자재비폭등,공기지연혼란' "연방정부 지원 대책은? " 미국, 캐나다 간 무역 갈등이 전면적인 맞보복 관세전으로 치달으며 캐나다 국내 건설 현 장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건 설협회(CCA)는 28일 긴급 브 리핑을 통해 내달 8일부터 발 효되는 276억 달러 규모 대미 맞보복 관세 조치로 주요 자 재 가격이 급등하고 공기가 지 연되는 등 산업 전반이 극심한 혼란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 했다. 철강·목재 관세 최대 50% 폭등... 건설 현장 공기 지연·비 용 연쇄 상승 미국 의 캐 나 다 산 수 출 품 50% 관세 부과에 대응해 캐나 다 연방정부가 대미 맞보복 관 세를 선언함에 따라 건설 현장 핵심 소재인 구조용 철강, 알루 미늄 제품 관세율은 기존 25% 에서 50%로 두 배 폭등한다. 합판, 합판적층재(LVL), 제재목 등 목재 품목에는 25~50% 고 율 관세가 적용된다. 조립용 파 스너, 난방·환기·공조(HVAC) 설비, 비계, 창호, 크레인 등 양 국 간 거래가 빈번했던 십수 www.cktimes.net
개 핵심 자재 역시 15~50% 관 세 폭탄을 맞게 되었다. 캐나다 건설업계는 주요 자 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수입국 구조를 띠고 있어 충격이 배 가될 전망이다. 2024년 공급·사 용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건 설 현장에서 소비되는 자재의 60%만 자국산이며, 25%는 미 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통신, 석유·가스 등 엔지니어링 분야 는 미국산 자재 비중이 40%에 달해 자국산 비중을 상회한다. 연방정부가 국산 대체가 불가 능한 179개 제철 품목에 대해 관세 면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으나, 공급망 전체 가격 인상 압력을 흡수하기에는 역부족이 라는 평가다. 연방정부 75억 달러 긴급 투 입... 대출·고용 유연성 확대 방 안 마련 연방정부는 통상 마찰 심화 에 대응해 기존 250억 달러 지 원책 외에 75억 달러 규모 추 가 지원 패키지를 긴급 편성했 다. 이번 지원안은 기업에 지급 하는 보조금 형태를 포함해 대
출 유동성 공급, 지역 금융 지 원, 근로자 재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행된다. 중소 건설업체, 관련 자재 기 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역관세대응 이니셔티브에 15 억 달러가 추가 투입된다. 지역 발전기구(RDA)와 연계된 캐나 다강화다변화기금에도 20억 달 러가 보충되어 신규 프로젝트 심사, 자금 집행을 지원한다. 근로자와 사업주를 위한 신 속대응 지원 이니셔티브에는 35억 달러가 배정되어 고용보 험(EI) 유연 적용, 잡뱅크를 통 한 재교육 기회가 확대된다. 대 기업 지원을 위한 대기업관세 대출 지원책(CEEFC)의 대출 만기는 기존 24개월에서 36개 월로 연장되어 자금난의 숨통 을 터줄 전망이다. 캐나다개발 은행(BDC) 성장전환 프로그 램을 통해서도 25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 규모 유동성 지원 금 5억 달러가 시장에 풀릴 예 정이다. 통상 전쟁 장기화 조짐... 건 설 계약 재조정·공급망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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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시급 미·캐 통상 갈등으로 촉발된 관세 파동은 캐나다 연방정부 가 추진해 온 주택 공급 확대, 핵심 인프라 구축 정책의 근간 을 흔들고 있다. 자재비 폭등과 자금 경색이 현실화된 상황에 서 현장 시공사와 발주처 간 계 약 금액 조정을 둘러싼 법적 분 쟁 가능성도 커졌다. 캐나다건 설계약위원회(CCDC)가 발간한 '관세로 인한 계약 금액 조정 지침'을 바탕으로 사업 당사자 간 합리적인 위험 분담 방안을 조속히 도출해야 하는 이유다.
정부의 75억 달러 지원책이 시장 불안감을 완화하는 일시 적 방편은 될 수 있으나, 미국 산 자재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 적 개혁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통상 충격은 반복될 수밖에 없 다. 건설업계는 국내 자재 생산 기반 확충, 대체 수입선 다변화 를 가속화하고, 정책 당국은 특 수 품목에 대한 관세 면제 범 위를 현실에 맞게 지속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 일시적 지원 을 넘어 산업 전반의 자생력을 키우는 치밀한 전략 체계 구축 이 필요하다.
2001년 2진법 디지털 원리 창안자 클로드 섀넌 사망 시 컴퓨터를 선보이고 성공 2026년 2월 25일 수요일 미국의 응용수학자이자 컴퓨터과학자 미국 전자 을 거두었지만 회사 내부 통신시대의 서막을 연 인물로 디지털의 아버지 사정으로 애플을 떠나고 넥 라고 일컬어진다 최초로 0과 1의 2진법 즉 비트 스트 사를 세웠다 그러나 (bit)를 통해 문자는 물론 소리이미지 등의 정보 애플이 넥스트스텝을 인수 J i m를& R o g방법을 e r s 본바닥 영어 전달하는 고안했다 하면서 경영 컨설턴트로 복 KOREAN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영어낱말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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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기분 좋은 지출을 할 수 58년생 사람이 재산 사람을 잘 다룰 것 70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효과가 생길 수도 82년생 닭의 머리보다는 용의 꼬리가 낫다 94 년생 부수입이나 부업거리가 생길 수 있다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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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59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인생은 지금부터 시
제 1316호
스경도제 쿠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작 융합을 통해서 도모할 것 83년생 원 팀으로 뭉쳐야 살게 된다 재물71년생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발전을 : 답답 길방 :西 95년생 의기투합 마음과 마음이 통할된다 수 48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 36년생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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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생 거절할 용기가 필요함 72년생 상대를 가르치려 말라 84년생 조언과 간섭 을 구분 96년생 생각하는 것을 귀찮아 말라
가로열쇠 세로열쇠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있을 길방 : 西 (1)길을 함께 가는 사람 ~가 좋으면 먼길도재물 가: 보통(1)좋은 일이 조짐 돈을 많이 벌게 될 ~ 에번: 그렇네 완전히 까먹었네 not on your life; 절대로 안 돼 37년생 사람보다 돈을 중시하라 49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61년생 깝다 (3)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2)싸움에서 용감하게 활약하여 공적을 세운남이 Vince: Well you have time to plan something (Two friends are talking) (친구 둘이 이야기를 나눈다) 의 떡이 커 보이는 법 73년생 공격보단 수성에 힘써라 85년생 남과 비교 말고 내 대낮같이 밝은 곳 밤마다 ~을 이루며 흥청대던 야기 (3)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 빈스: 있잖아 뭔가 계획을 세울 시간은 아직 남았어 페이스대로 97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 이전하자 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4)기온이 영하일 때 Evan: But Id better이곳도 come부대가 up with some 적막감이 감도는 유령 Evan: Lets play golf on Sunday 호랑이 - 재물 : 무난 건강 사랑 : 기쁨 길방 : 北 허옇게 얼어붙은 서 마을로 변하고 말았다 (6)늘어나고 줄어드는 유리나 벽: 양호 따위에 수증기가 thing quickly What 의 are you doing? 에번: 일요일에 골프 치자 38년생 나이가 들수록 소일거리가 필요함 50년생 유익한 일이 생길 수도 62년생 탄력이내야겠네 있는 나선형으로 릿발 (5)짐승이나 물고기 벌레 따위를 세는 단 on your life! If I played golf on 에번: 그런데 뭔가 빨리 생각해 넌 뭐해? 된 쇠줄 스프링 (7)값 Vince: Not 반가운 소식을 접할 수 74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라 86년생 시작이 반 일단 시 을 깎는 일 (9)혼인에 대하여 오가는 말 (10)상 위 (8)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 (9)몹시 혼냄 단 Vince: All of the family in the area are get Sunday I would have to leave home 작할 것 98년생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질 것 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 단히 혼냄 정신이 반짝 나게 ~을 주어서 쫓아 ting together at our house 빈스: 절대로 안 돼! 일요일에 골프 치면 집에서 재물 : 무난보냈다 건강 : 양호 (10)귀지를 사랑 : 행복 길방 : 北 니모두 일깨워 줌 이장님이 파내는 기구 (11)국이나 물 빈스: 근처에 있는 가족이 우리 집에서 모여귓속말로 뭐라고 수군 나와야 돼 맛이 나는 하루 51년생 나이도 세월도 잊을 수 63년생 나이는 세월 수군하며 정황을 ~해 주었다 (11)이39년생 그 사는 따위를 담는 데 그릇 막걸리를 한 ~ 들이켰다 Evan: Its too late for me to그간의 do something Evan: What are you talking about? 이 주는 훈장 75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접할 수 87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릇에 물을 받아 세수를 하지요 (12)두 문설주진동 아 99년생 (13)집게손가락으로 잡아당겨 총을 쏘게 하는 like that 에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비전이 보이고 의욕도 생긴다 래에 가로 댄 나무 (15)앞이 막히지 않고 탁 트 구부러진 쇠 (14)생김새나 체질 성질 따위가 외 에번: 그런 걸 하기엔 너무 늦었어 Vince: Sunday is Mothers Day Have you 건강쪽을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여 think 시원하게 있는 땅 (17)불공을 할 때재물 두: 보통가 닮음 (16)비행장에서 비행기가 뜨거나 Vince: Im sure youll of 열려 something forgotten? 40년생 충고와 위로를 구분할 것 52년생 늦었다고 할 때가 적기다 64년생 친구 드려 소리를 내릴 때에 달리는 길 (17)나무나 돌처럼 아무런 Call me when you can play golf내는 기구 (18)농악대에서 꽹과리 빈스: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이잖아 까먹었어? 나 지인에게 끌려다니지 말라 76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감 88년생 부 치면서 이 지는감정이 없는 마음씨 □석□□ (18)서로 만남 빈스: 뭔가 생각이 날 거야를 골프 칠 수전체를 있을 때 지휘하는 전화해 사람 (19)두 가지러우면 Evan: Yes It totally slipped my mind 것 00년생 튀지 말고 조용히 살자 상을 같은 곳에 넣거나 싸서 봉함 (20)설탕을 달 이산가족 ~ (19)형제자매 사이 ~에 우애 있게 재물 : 보통지내야 건강 : 보통한다 사랑 : 베풂 길방 : 南 게 타서 끓인 물 맛이 썩 좋은 물 (22)한 계절 (20)단맛이 있으며 비위를 돕고 다 41년생 남보다 자신을 먼저 챙길 것 53년생 불필요한 만남이나 외출 자제 65년 이 끝나고 다른 계절이 무렵의 그 사이 른 약의 작용을 부드럽게 하므로 모든 처방에 널 기억할만한 표현 energy (조던은 에너지를 절약할 방안을 몇 시작될 가 생 남과 말 섞지 말고 혼자서 지낼 것 77년생 등잔 밑이 어두운 법 89년생 상생 까먹다 잊어버리다 *slip (ones) mind: 지 생각해 냈어요) 기간 (24)군인을 훈련하기 위하여 병영 내에의마 리 쓰이죠 (21)장수를 축하하는 잔치 (23)냇물 관계를 만들라 01년생 우정에 신경 쓸 것 Ill call you tomorrow if it doesnt slip my *get together (with 련한 someone): (누구와)역과는 만 운동장 (25)일반 달리 역무원이 없 이나 강물 또는 바닷물에 들어가 몸을 담그고 씻 재물 : 보통거나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감다 :南 mind (까먹지 않으면 내일 전화할게) 나다 모이다 고 정차만 하는 역 노는 일 ~을 42년생 마음의 나이와 몸 나이는 다르다 54년생 취미 거리를 만들자 66년생 계 *come up with (something): (아이디어나 계 Whenever he gets together with Sharon 획을 잘 세워야 결과가 좋다 78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둘 듯 90년생 주변 사람들 획이)생각나다 they argue (그 사람은 샤론과 만나기만 하면 과 잘 지낼 것 02년생 대인관계에 공들일 것 Jordan came up with several ideas to save 말다툼을 해)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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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생 나이가 든다는 것은 지혜의 축적 55년생 하나보다 둘이 좋고 둘보다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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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 수도 79년생 영역이 넓어지거나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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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생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아도 될 나이 57년생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살 낱말퀴즈 정답 자 69년생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이다 81년생 예상했던 것과 같거나 더 좋 을 수 93년생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 실천
46년생 돈이 있어야 대접받는다 58년생 정에 끌려가지 말고 미련도 갖지 말라 70 년생 세상에 믿을 사람은 자신뿐이다 82년생 교통체증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94 년생 과음하지 말고 음주 운전은 절대 NO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東 47년생 자녀 이기는 부모 없는 법 59년생 아랫사람들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 71 년생 꼰대라는 말 들을 것을 두려워하지 말 것 83년생 계획했던 것보다 오래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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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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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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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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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세로열쇠 (1)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깊숙한 곳 겹겹이 문으로 막은 깊은 궁궐 □□심□ (2)달이 지구 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 (3)다 써서 없어짐 데이터가 다 ~되었다는 메시지가 왔다 (4)목마 른 사람에게 물을 길어다 주는 공덕 깊은 물에 다리 놓아 월천공덕 하였느냐 목마른 이 물을 주 어 ~ 하였느냐 (5)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 (6)젖 먹이의 샅에 채워져 있어요 (9)정성으로 내는 돈 (11)딱딱한 말씨로 따지고 시비하는 소리를 나 타내는 말 남의 일에 자꾸 ~하지 마라 (13)뒤 통수나 앞이마의 한가운데에 골을 따라 아래로 뾰족하게 내민 머리털 (14)자매 사이에서 나이 가 많은 쪽 여자 (15)갔다가 돌아옴 (17)먹은 음 식물을 토함 (18)얼굴의 광대뼈 아래쪽 ~이 빤 갸름한 얼굴에 콧날이 준수한 그 (20)매우 더디 어서 일 따위가 잘 진척되지 아니함 (22)지난날 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과□□ (23)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상태의 그 림이나 지도 (24)노래나 구령 따위를 맨 먼저 부 름 (25)마을 (26)수입과 지출 (27)많은 사람 모든 살아 있는 무리
ᙫ
가로열쇠 (1)아홉째 달 ~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꽃잎 이 피는 소리 꽃잎이 지는 소리/가로수에 나뭇 잎은 무성해도/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이 지고(패 티김) (3)과거에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미치게 함 ~ 적용 (5)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를 차리 도록 만든 한 벌의 그릇 칠첩 ~ (7)점심 (8)푸 짐하게 잘 차린 맛있는 음식 (10)개인의 돈이 아 닌 구성원 전체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돈 (11)뺨 (12)아내의 여자 동생 (14)땅이 비탈지고 조금 높은 곳 (15)따돌리는 일 (16)출가하여 구족계 를 받은 여자 승려 (18)배꼽 아래쪽의 배 부분 (19)불에 타서 검게 그을린 땅 (20)풍수지리설 에 따라 집터나 묏자리 따위를 가려서 고르는 사 람 (21)병이나 깡통 따위의 뚜껑을 따는 물건 (23)쌀을 이는 데에 쓰는 기구 (24)짐승을 잡아 서 받은 피 식어서 굳어진 덩어리를 국이나 찌 개 따위의 재료로 쓴다 (25)남편이 주장하고 아 내가 이에 잘 따름 (27)하늘의 한가운데 (28)점 심밥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그릇 (29)어른의 밥 (30)말리거나 절이지 않은 잡은 그대로의 성한 물고기
스도쿠 문제 2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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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없는 법 92년생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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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년생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체는 다를 수도 있다 80년생 첫 숟가락에 배부를 수는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1999년 미 핵화학자 시보그 사망 미국의 화학자 원자폭탄계획에서 플루토늄의 대 량 제조에 협력하였으며 그 후 그의 지도로 원자 번호 95에서 103에 이르는 초우라늄원소가 만들 어졌다 1951년 이러한 업적으로 E M 맥밀런 과 함께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가로 세로 낱말 퀴즈
ᤠ
ἐ
44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도 과식은 자제 56년생 근심은 해결되고 평화롭다 68
수스도쿠 있다 95년생 인간관계로 생각 많아질 듯 문제 1 정답
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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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
커질 수 91년생 내가 주인공이다 승승장구
ᙶ
1983년 북한 공군 이웅평 상위 귀순 1983년 북한 공군의 이웅평 상위(대위)가 미그 19 기를 몰고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귀순한 사건
1965년 교황 바오로 6세 주교 서품식 로마의 교황(19631978)으로 다른 그리스도교회 (프로테스탄트 등) 무신앙자와의 화해접촉에 주력 하였다 평화와 국제간의 문제에 큰 관심을 가졌다
1986년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망명 필리핀의 정치가로 대통령 이 되어 21년간 장기집권 하였다 1972년 9월 계엄 령을 선포하여 정당활동을 금지하고 정적과 언론인을 투옥하였으며 헌법을 개정 하여 대통령의 비상대권을 강화하였다
ᮝ
스도쿠 문제 2
1899년 세계 최초의 통신사인 로이터 통신사의 창설자 로이터 사망 로이터통신사의 창설자 1849년 아헨에서 새로운 경제계 소식을 전신과 전서구를 통해 전송하는 서 비스를 시작 런던에 신개념의 뉴스 전송 서비스 통 신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해저케이블의 발달 등을 계기로 뉴스 전송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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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문제 1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南
ᙫ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오늘의 역사 -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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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낱말 퀴즈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A
ID:ck_times
스도쿠 문제 2 정답
joongang_on
A
ck_times
삶
니다.
42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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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sq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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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a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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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8,000
50.05 X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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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 30년 살던 집, 이제 팔아야 할까요? > GTA에서 집을 사고파는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독립했고 이제 부부 둘이 사는데, 이 큰 집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까요?” “조금 더 기다리면 집값이 다시 오르지 않을까요?”
특히 한인 1세대에게 집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닙니다. 이민 와서 처음 장만한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수십 년 동안 가족의 추억을 만들어 온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래서 집을 팔고 새로운 곳으로 옮기는 결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집을 팔아야 할까요? 저는 ‘집값이 가장 높을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현재 나의 생활과 앞으로의 삶에 이 집이 정말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아이들이 독립한 후에도 예전과 같은 크기의 집이 꼭 필요한지, 계단과 잔디 관리가 앞으로도 부담스럽지 않을지, 재산세와 유지비는 감당할 만한지, 그리고 은퇴 후에도 지금의 주거비용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나에게 좋은 선택인지 차근차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큰 집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집의 위치가 좋고 가족들이 자주 찾아오며, 유지비 부담이 크지 않고,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 굳이 집을 줄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집을 남겨주고 싶다는 계획이 있다면 부동산의 가치뿐 아니라 가족의 장기적인 계획까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집을 팔기로 결정했다면 그 다음 질문은 ‘얼마에 팔 수 있을까?’입니다. 이때 단순히 인터넷에서 우리 동네 평균 집값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같은 동네에서도 집의 위치, 대지의 크기, 집의 상태, renovation 여부, 지하실마감, 구조와 주차공간 등에 따라 실제 시장가치는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집을 팔기 전에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집을 팔기 전에 많은 돈을 들여 대대적인 renovation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renovation이 판매 가격만큼의 가치를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간단한 정리와 페인트, 조명, 작은 수리만으로도 집의 첫인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매도 결정은 단순히 “지금 집값이 오르고 있느냐, 내리고 있느냐”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현재의 시장 상황과 내 집의 가치, 그리고 앞으로 내가 원하는 생활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30년을 살아온 집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집을 파는 것은 단순히 부동산을 처분하는 일이 아니라, 한 삶의 한 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본 칼럼은 일반적인 부동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혹시 오랫동안 살던 집을 팔아야 할지, 조금 더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개별 부동산의 매매 결정은 서둘러 결정하기보다는 먼저 현재 집의 시장가치와 나에게 맞는 선택이 무엇인지부터 차분하게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6호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43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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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냄비 하나로 차린 완벽한 한 끼..
명란냄비밥 간 맞추는 법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준비는 간단하지만 손님 초대용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명란냄비밥. 사진 홍여림
명란냄비밥 ‘오늘 저녁은 한식으로 준비할 까’ 그 순간 머뭇거린 경험 있으 시죠. 국이나 찌개를 하나 정도 는 끓여야 하고 냉장고 속 김치 와 장아찌, 멸치볶음 같은 밑반 찬도 그릇에 담아내야 합니다. 고기나 생선을 활용한 메인 요 리도 준비해야 하죠. 그리고 밥 도 지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한식만큼 손이 많이 가는 밥상 이 있을까 싶어요. 이렇게 일 년 내내 하루 삼시 세끼를 우리 어 머님들은 어떻게 차리셨을까요. 요즘 주인의 손맛을 담은 반찬 을 한 상 가득 내주는 백반집이 사라져가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상황이 이런데, 요즘 사람들에게 집에서 그렇게 차려 먹으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집에서 직접 밥을 해 먹는 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 아닐까 싶을 정도죠. 실제로 최근 팬 하나로 완성 하는 원팬요리나 한 그릇에 담 아내는 원디쉬나 원볼 메뉴가 익숙해졌습니다. 반찬도 없고 국 이나 찌개를 끓이긴 싫지만 맛 있는, 그리고 제대로 된 한 끼 의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은 누 구나 같으니까요. 그런 이들에 게 인기 있는 메뉴가 바로 솥밥 입니다. 고슬 거리는 쌀 위에 고 기나 생선, 채소, 감자나 고구마 같은 것을 올려 밥을 짓고 간단 한 양념장만 함께 내면 냄비나 솥 하나로 호사스러운 식사를 완성할 수 있어 매력적이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재료 는 명란인데, 버터에 구운 명란 을 얹으면 설명이 필요 없는 근 사한 맛을 낼 수 있거든요. 손님 이 오는 날 명란 솥밥을 테이블 위에 올려내는데 그때마다 환호 성이 터집니다. 예전엔 젓갈로만 즐겨 먹었던 명란이지만 이젠 다양한 형태로 유통돼, 요리법에 따라 골라 구 매할 수 있어요. 염도를 조절한 저염 명란부터 구이용 명란까지 다양합니다. 명란 솥밥에 들어 갈 명란은 어떤 종류도 상관없 어요. 명란에 간이 돼 있다면 밥 에 간장이나 굴소스를 넣지 않 아도 되고, 반대로 명란에 간이 돼 있지 않다면 간을 더하면 되
▲맛도 보기에도 근사한 명란냄비밥. 사진 홍여림
거든요. 참! 집에 무쇠 냄비가 없어도 괜찮아요. 너무 얇고 가 볍지 않은 솥이나 작은 냄비만 있어도 근사한 냄비밥이 가능합 니다. 조금은 선선해진 9월 밥상
에 고슬거리는 흰밥에 감칠맛을 더해줄 명란, 고소함을 끌어 내 줄 들기름과 달걀노른자를 맛볼 수 있는 명란 냄비밥은 올려보 는 건 어떨까요.
Today’s Recipe 신혜원의 ‘ 명란냄비밥 ’ ♣ 만드는 법 ♣ “냄비나 솥밥을 지을 땐 밥에 간을 해야 해요. 쌀을 불릴 때 다시마와 액젓으로 미 리 간을 해주고 버섯과 마늘을 같이 넣어 볶아줍니다. 또, 뜸 들일 때 달걀노른자를 하나 얹으면 반찬이나 국 생각이 나지 않는 근사한 한 그릇 요리가 완성됩니다.”
♣ 재료 준비 ♣ ·재료(3인분): 명란 4줄(크기에 따 라 가감), 쌀 2컵, 물 2컵 , 표고버섯 3.4개, 마늘 4~5알, 다시마 1장. 멸치 액젓 1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 술, 들기름 1큰술, 노른자 1개. 버터 한 조각
▲명란은 버터에 구워 준비한다. 사진 홍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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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1. 표고버섯은 얇게 채를 썰고 마늘은 너무 얇지 않게 저며서 준비한다. 2. 깨끗이 씻은 쌀에 같은 양의 물을 넣어 불리는데, 이때 다시마 와 액젓을 함께 넣는다. 3. 냄비에 버터와 오일을 넣고 명란을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이 때 너무 많이 익힐 필요는 없다. 4. 3의 명란을 다른 그릇에 담고 냄비에 마늘과 버섯을 넣고 간 장과 굴소스로 간을 해준 뒤 버섯이 충분히 익을 때까지 중약불 에서 볶아준다. 5. 버섯이 익으면 쌀 불린 물과 다시마를 넣어 센불로 올린다. 6. 5의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 내고, 중약불로 낮추고 뚜껑을 덮은 상태로 13분간 익힌다. 이후 불을 뜬다. 7. 잘게 송송 썬 쪽파와 2의 구운 명란, 달걀노른자를 올려서 5분 정도 뜸 들인다. 8. 먹기 전에 명란과 버섯을 밥과 함께 잘 버무려주고 취향에 따 라 들기름을 넣어 향을 더한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6호 1309호
2026년 9월 7월 10일 2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라이프
45
까르띠에가 지원한 ‘게임기획자’의 빛나는 도전
게임으로 아이 굳은 손 펴다
▲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 대표. 올해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의 동아시아 지역 펠로우로 선정됐다. 사진 까르띠에
“여성 창업가는 한국에서 투자 받기, 정말 힘듭니다.” 발달 장애 및 뇌 병변 아이를 위한 게임 스타트업 잼잼테라퓨틱스의 김정은(41) 대표의 말이다. 실제 로 글로벌 자본시장 데이터 분석 기관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전 세계 벤처 투자금 중 여성 창업 팀에 돌아가는 몫은 단 2%에 불과하다. 특히 공익성을 띠는 ‘임팩트 비즈니스’라면 그 문턱은 더욱 높다. 최근 김 대표는 ‘까르띠에 여성 창업 이니셔티브(CWI)’의 동아시아 지역 펠로우(후원 대상자)로 선정됐 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CWI는 출범 이후 66개국 출신 330명의 여성 창업가에게 총 1410만 달러(약 208 억 원)를 지원했다. 올해도 ‘길을 밝히는 여성들(Women lighting the path)’ 아래 30명의 펠로우를 선정 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김 대표다. 넥슨에서 12년간 메이플스토리 등 메가 히트 게임을 일궈낸 베테랑 기획자 출신인 그는, 자신의 강점인 게임 기획력을 재활에 접목해 사회적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스로 뇌와 손을 잇게 하다
절망 끝에서 찾은 해법, 재활 게임 김 대표의 창업은 가장 찬란 했던 커리어가 꺾인 절망의 끝 에서 시작했다. 서른둘에 낳은 쌍둥이 중 한 아이의 뇌 병변 판정과 복직 후 겪은 직장 내 차별은 그를 지독한 우울로 몰 아넣었다. 지난 3일 만난 그는 “당시엔 끓는 물을 보며 내 몸 에 부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마저 했다”면서 “결국 ‘엄마’라는 소 명으로 다시 일어섰다”고 고백 했다. 그는 아이 재활을 위해 왕복 4시간 거리를 매일 운전하며 어 두운 터널 같은 시간을 견뎠다. 아이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는 저년차 치료사와의 만남, 돈에 따라 치료의 질이 결정되는 불 균형한 재활 환경에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내 아이를 위해
잼잼 400은 병원 밖에서도 발달 지연 및 뇌 병변 아동이 재활을 지속할 수 있게 설계 된 가정용 증강현실(AR) 재활 게임이다. 치료사를 따르는 수 동적 방식 대신, 인공지능(AI) 기반 동작 인식 기술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뇌 신호를 보내 손을 움직이게 유도한다. 실제 로 게임을 켜면 카메라가 아이 의 손 움직임을 인식하고, 아 이는 게임을 하기 위해 끊임없 이 손을 움직여야 한다. 게임 하나를 완료하는데 400회의 손 움직임이 필요하지만, 아이들 은 즐겁게 게임을 즐긴다.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계속
하려면 아이가 기를 쓰고 손 을 움직여야 해요. 하루 400번 의 능동적 움직임을 끌어내죠. 사실 매우 가혹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의사·치료사가 커버하 지 못하는 긴 시간을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 재활 효과가 드 라마틱하게 나타났습니다.” 성과는 숫자로 증명됐다. 한 달을 치료해도 주먹을 못 쥐던 아이가 게임 5일 만에 손에 힘 이 들어가 주먹을 꽉 쥐었다. 8 주간의 프로그램 참여한 아이 들의 손 기능은 평균 76% 개 선됐다. 유타대와 신촌 세브란 스병원이 이 데이터에 주목해 뇌파 스캔 임상 협업에 나섰다.
업경진대회에서 89대 1의 경쟁 률을 뚫고 우승했고, 그는 이를
계기로 창업의 길을 걷기 시작 했다.
▲잼잼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잼잼400 게임으로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아이의 모 습. 사진 잼잼테라퓨틱스
직접 나서야겠다”고 결심한 계 기다. 넥슨 공채 3기 출신으로 누 구보다 강력한 몰입 디자인 전
문가였던 그의 이력은 ‘재활 게 임’이라는 해법을 찾아냈다. 그 의 재활 게임 ‘잼잼 400’은 2022 년 아산나눔재단의 정주영 창
여성 창업가, 연대로 길을 밝히다 수익성보다 아이들의 변화 를 좇는 김 대표의 경영 철 학은 CWI 심사 과정에서 높 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최 근 핑크퐁과 지식재산 사용 계약을 맺어 게임의 몰 입도를 높이는 한
편, 대근육을 움직일 수 있는 게임 사이트 ‘야호 놀이터’를 협약 맺은 재활센터를 통해 무료로 공개하며 상생을 실 천하고 있다. “병원이나 재활센터에서의 재활 시간은 너무 짧아요. 아
◀김정은 대표는 “장애는 완치되 는 질병이 아니라 평생 안고 가야 하는 마라톤과 같기에, 부모들이 겪는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 움'이 가장 큰 어둠”이라며 “잼잼 400이 그 어둠을 조금이나 밝힐 수 있는 한 조각 빛 같은 게임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까르띠에
이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뇌를 자극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 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합니다.” 그는 이번 CWI의 후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CWI 는 매년 지원자 중 각 지역· 분과별로 3명의 펠로우를 선 정해 10만·6만·3만 달러의 후 원금 수여한다. 이외에도 여 성창업가들의 네트워크 구축 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1 년의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제 공하는데, 이것은 김 대표가 가장 기대하는 부분이다. “미국이나 유럽은 여성을 위한 펀드와 프로그램이 워낙 많아 서로 도와줘요. 경쟁하 지 않아도 기회가 많기 때문 이죠. 오히려 ‘내가 너를 어떻 게 도와줄까(How can I help you)’라고 물어요. CWI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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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글로벌 여성 창업가들과의 연대가 생긴다면 한국 여성 창업가에게도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같 은 처지의 여성 창업가들에게 “조급함을 잠재우고, 나만의 기준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대표가 되면 마치 3시간 이상 자면 안 될 것 같지만, 그럴수록 한 걸음 떨어져 숲 을 봐야 해요. 조급함에 매몰 되지 않고 나만의 원칙과 기 준을 세워 마인드셋을 관리하 는 게 비즈니스의 핵심입니 다. 할 수 있어요. 나 같은 아 이 셋 엄마도 해냈잖아요.” 이달 16일 시작된 CWI의 2027년 에디션 모집은 오는 6 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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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0일 (목요일) 제 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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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숙소 '토론토 킹 에드워드 호텔' 60년 역사 재조명 1박 389달러 Youtube @Traveling Flamingo
세계적인 전설의 록밴드 비틀즈(The Beatles)가 토론토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 지 60주년을 맞아 그들이 투숙했던 역사적 명소 '킹 에드워드 호텔(King Edward Hotel)'이 음악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03년 문을 연 이 호텔은 1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토론토 최고급 숙박 시설의 지위를 지켜오며 대중문화사와 역사적 순간들을 함께해 왔다. 3천 팬 몰렸던 '요새' 869호... 존 레논 평화 시위까지 대중문 화 성지 비틀즈는 1964년 첫 토론토 투어 당시 킹 에드워드 호텔 869호 '로열 스위트(바이스 리 걸 스위트)'에 머물렀다. 당시 호텔 로비와 주변 도로에는 3 천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비틀즈 역사학자 피어스 헤밍슨(Piers Hemmingsen)은 청소부로 위 장해 호텔 침투를 시도하는 팬 들과 밤샘 파티 열기가 뜨거웠 던 당시를 회상하며 호텔이 '킹 에드워드 요새'로 불렸다고 전 했다. 비틀즈는 1964년부터 1966 년까지 메이플 리프 가든스에서 총 6회의 공연을 개최하는 동안 매번 이 방을 이용했다. 이어 1969년에는 비틀즈의 멤 버 존 레논과 요코 오노가 같 은 869호 로열 스위트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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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전 평화 운동인 '베드인 (Bed-in)' 시위를 벌이기도 했 다. 호텔을 소유한 옴니 호텔 그룹(Omni Hotels) 측은 비틀 즈의 투숙이 문화적 혁명의 수 레바퀴를 포착한 사건이었으며, 킹 에드워드 호텔이 대중문화 를 형성한 역사적 인물들의 생 생한 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여왕부터 헤밍웨이까지... 100 년 역사 럭셔리 호텔 명성 지속 킹 에드워드 호텔은 영국 왕 실 인사들과 글로벌 대중문화 거장들이 거쳐 간 명소다. 엘리 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공, 마 가렛 공주를 비롯해 '록의 왕' 엘비스 프레스티, 할리우드 스 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턴, 줄리 앤드루스, 셜리 템 플, 재즈의 거장 루이 암스트롱 이 이곳에 투숙했다. 문학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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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트웨인과 어니스트 헤밍웨 이,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 등 시대를 풍미한 명사들도 이 호텔을 찾았다. 현재 호텔 측이 운용 중인 일 반 객실(프리미어 룸) 1박 요금 은 389달러 수준이며, 디럭스 스 위트는 794달러, 럭셔리 익세큐 티브 스위트는 994달러에 예약 이 가능하다. 비틀즈와 존 레논 이 머물렀던 1천800스퀘어피트 규모의 로열 스위트는 12인용 정식 식당과 전용 집사 입구, 2 개의 장식용 벽난로를 갖춘 최 고급 공간으로 별도 문의를 통 해 투숙 예약을 받는다. 도시 발전 역사와 궤 같이한 상징적 문화 유산의 가치 킹 에드워드 호텔이 지닌 가 치는 세월의 흐름을 견뎌낸 건 축적 유산과 그 안에서 쌓인 서사에 있다. 급격한 상업화와 초고층 빌딩의 홍수 속에서도 100년 전의 품격과 대중문화의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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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 은 토론토라는 도시의 정체성 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 역 사적 이야기를 보존하고 이를
현대적 관광 자원으로 승화시 키는 노력은 도시의 문화적 깊 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핵심 요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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