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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금) 오전 11시 지로스 공원 1번 피크닉 구역에서 열려
캐나다 유학생 ‘졸업 후 워크퍼밋(PGWP)’ 무더기 거절 7p
비학점 규정 소급 적용 논란 일파만파
탁 트인 조망 자랑하는 레스토랑·바 9선 11p
도심 마천루와 온타리오 호수 전경
“8월에 달라지는 주요 법안·제도” 10 가지 ‘노인 복지 제도 개편’ 부터 ‘지자체 공공 요금 인상’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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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카드 만료” 가짜 문자 주의보 33p
스미싱 사기 캐나다 전국 확산
“수십년 폭력 남편 ‘40만 달러 배상’ 판결 35p
대법원 신설 민사 불법행위 첫 적용
관련기사 29면
“유가 100달러·미국 금리 인상론” 36p
장민호·김용필·나태주·천록담 장민호·김용필·나태주 ·천록담
캐나다 가계에 미칠 영향 3가지
9월 LA서 K-트로트 빅쇼 연다
“한계 다다른 캐나다 신용카드 부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탈출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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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싱그러움 담은 ‘주말 파머스 마켓’ 9곳 ‘주말마다 열리는 초록빛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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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8월 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인 62% 트럼프 50% 관세 압박에 맞불 관세 원해 미국 요구 수용 '7% 불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북미자유무역협정(CUSMA) 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던 품 목을 포함해 캐나다산 제품 전 반에 최대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면서 양국 간 통상 마찰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제시한 시한인 8월 19일을 앞두고 캐나다 국민 상 당수는 정부의 강력한 맞대응 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작 무역 협상을 이끌 어야 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는 하 락하고 있어, 정부의 외교적 셈 법과 국민적 여론 사이에 긴장 감이 감돌고 있다. 트럼프의 50% 관세 폭탄 시 한과 캐나다 여론의 강경한 맞 불 의지 앵거스 리드 연구소 조사(7 월 23~25일, 성인 1,790명)에 따 르면 캐나다 국민 62%는 미국 의 관세 위협에 맞서 보복 관 세를 단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미국과 같은 규모의 맞불 관세 (34%)와 표적 보복 관세(28%) 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협상 우 선론은 19%, 양보론은 7%에
Youtube @BBC News 캡처
그쳤다. 정당별로는 보수당 지지층 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강경 대 응 여론이 우세했다. 트럼프 행 정부의 통상 압박이 캐나다 내 대미 경계심과 반발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마크 카니 총리의 협상력 신 뢰도 하락과 미국산 불매 운동 확산 국민들의 강경한 여론과 달 리, 마크 카니 총리에 대한 통 상 협상 신뢰도는 하락했다. 미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결 과를 기대한다는 응답은 43% 로 지난 4월(51%)보다 8%포인
트 낮아졌고, 절반인 50%는 정 부의 협상 능력에 불신을 나타 냈다. 한편 미국산 제품 불매 움 직임도 확산하고 있다. 닐슨 IQ에 따르면 미국산 식품 구 매는 약 7% 감소했고, 미국산 양주 판매는 3분의 2 급감했 다. 응답자의 40%는 식료품, 39%는 주류 구매 시 원산지 를 확인하며 미국산 대신 캐 나다산이나 제3국 제품을 선 택한다고 답했으며, 미국산 자 동차(52%), 계란(73%), 유제품 (70%) 구매를 꺼린다는 응답 도 높게 나타났다. 보복 통상 정책과 민간 불매 를 넘어선 산업 경쟁력 체질 개 선의 필요성 미국의 고율 관세에 대한 보 복 관세와 불매 운동은 대외적 의지를 보여주는 수단이지만, 장기화될 경우 캐나다 제조업 과 농업의 피해도 불가피하다. 감정적 대응보다 CUSMA에 따 른 법적 대응과 공급망·교역 다 변화를 병행하고, 내부 산업 경 쟁력을 강화하는 실리 중심의 통상 전략이 필요하다.
자유총연맹 제 78주년
건국절 기념식 및 야유회 개최
중앙일보 디자인팀
자유총연맹 토론토지부(회 장 김재기)가 오는 8월 14일 (금) 오전 11시 제76주년 대 한민국 건국절기념식 및 야 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는 지로스 공원 1번 피크닉구 역(공원 진입 후 왼쪽에 차양 막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생 일을 기념하고 참석자들이 함 께 어울리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행사에 서 건국절 기념식을 비롯해 오찬과 선물 증정, 대한민국 생일 떡 나눔 등을 마련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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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1인당 $25이며, 참가비에는 점심식사와 선 물, 대한민국 생일 떡이 포 함된다. 야외 행사인 만큼 참석자들 은 돗자리와 의자 등을 개별 적으로 준비해 가져올 것을 주최 측은 당부했다. 행사 관련 문의 및 예약은 다음 연락처로 할 수 있다. ·김재기: 416-997-7896 ·국은화: 416-723-1024 ·이해홍: 416-882-3404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 맹 토론토지부가 주최하고, OK 노인대학과 북한인권협 의회가 협찬한다.
문의 : 416.910.0928 장소 : 토론토 중앙일보사 문화교실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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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생 '졸업 후 워크퍼밋(PGWP)' 무더기 거절 비학점 규정 소급 적용 논란 일파만파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공립 대학 연계 평생교육 과정을 마 친 유학생 수백 명이 졸업 후 워크퍼밋(PGWP) 신청을 거절 당하며 체류 자격을 잃을 위 기에 처했다. 이민난민시민부 (IRCC)가 해당 교육 과정을 ' 비학점(non-credit)' 프로그램으 로 분류하면서 거절 통보를 내 렸기 때문이다. 수년간 수만 달 러의 학비를 지불하고 수료를 마친 유학생들은 사전에 충분 한 안내가 없었던 행정 기준의 적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중심에 있는 기 관은 캘거리의 캐나디안 오스 테오파시 치료 연구소(CIOT) 와 에드먼턴의 캠벨 칼리지 다. 이들 기관은 포티지 칼리지 (Portage College)와 협약을 맺 고 비즈니스 관리, 행정 전문, 교사 보조 등 다양한 디플로마 과정을 위탁 운영해 왔다. 지난
2024년부터 입학해 교육 과정을 이수한 유학생들은 올해 여름 졸업 후 워크퍼밋을 신청했으 나, 6월 말부터 일제히 거부 통 지서를 받았다. 비학점 과목 분류와 주-연방 제도 간 간극이 부른 혼선 이민부는 유학생들이 이수 한 비학점 프로그램은 IRPR상 PGWP(졸업 후 취업허가) 대상 이 아니기 때문에 신청을 거부 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 6 월 웹사이트를 개정해 비학점 과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명시했으며, 이는 새로운 규정이 아니라 기존 기준을 명 확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러나 유학생들과 이민 전문가 들은 입학 당시에는 이러한 안 내가 없었고, 2026년에 추가된 기준을 이전 입학생에게 적용 하는 것은 사실상 소급 적용이 라고 반발하고 있다.
소급 적용 논란과 2024년 경과조치 규정 해석의 대립 024년 도입된 공공-민간 커 리큘럼 라이선스(Public-Private Partnership) 규정 변경으로 혼 란이 커졌다. 연방 정부는 2024 년 5월 15일 이후 시작한 해 당 프로그램에 대해 PGWP 발 급을 중단했지만, 그 이전 입 학생에게는 경과조치를 적용했 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경과 조치 대상임에도 PGWP를 거 절당했다. 이민부는 경과조치와 별개로 '비학점 프로그램 제외' 요건은 여전히 적용된다고 설 명하면서, 같은 시기 비슷한 과 정을 이수한 학생들 사이에서 도 승인과 거절이 엇갈렸다. 포티지 칼리지는 거절 사례 가 늘어나자 7월 15일부터 유 학생 지원 서한 발급을 중단했 으며, 이민부 결정을 뒤집을 권 한이 없다며 개별 법률 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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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했다. 이로 인해 공립대학 을 믿고 학업을 마친 유학생들 은 PGWP를 받지 못해 취업 자 격을 잃고 일을 그만두는 상황 에 처했다. 투명한 행정 재검토와 구조 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 현 사태는 연방 이민 규정, 주정부의 교육 승인, 공립대학 의 사립 위탁 운영이 맞물리면 서 발생한 제도적 공백에서 비 롯됐다. 그 피해를 신뢰를 바탕 으로 입학한 유학생들에게 전 가하는 것은 행정의 예측 가능
성과 공정성을 훼손한다. 해결을 위해서는 이민부가 동일한 프로그램에서 승인과 거부가 엇갈린 사례를 전담 심 사팀을 통해 재검토하고, IRPA 제25.2조에 따른 한시적 공공 정책을 활용해 심사 기간 동안 유학생의 체류와 취업을 보장 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또 한 연방 및 주정부는 공립대학 위탁 프로그램의 PGWP 자격 을 사전에 명확히 검증·공시하 여, 제도 해석 변경으로 유학생 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반복되 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빚도 다 같은 빚이 아니다"캐나다 가계 부채 3조 달러 돌파 '나쁜빚'감별법 캐나다인들이 지고 있는 가 계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조 달러의 벽을 넘으며 역대 최고 치를 경신했다. 캐나다 통계청 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고물가 와 고금리의 장기화 속에서 서 민들이 신용카드와 주택담보대 출(모기지), 홈에퀴티 라인오브 크레딧(HELOC)을 무분별하 게 활용하면서 국가 전체의 재 정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최대 헤 지펀드인 브릿지워터 어소시 에이츠의 창립자이자 억만장 자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제시한 부채 관리 철 학이 캐나다 납세자들 사이에 서 자산 방어를 위한 최고의 지 침서로 급부상하고 있다. "수익을 내지 못하면 독" 세 계적 투자 거물이 정의한 좋은 빚과 나쁜 빚의 기준 레이 달리오의 부채 평가 프 레임워크는 명쾌하고 단순하다. "이 대출이 발생시키는 조달 비 용보다 더 큰 수입을 나에게 가 져다주는가?"라는 질문에 '아니 오'라는 답이 나온다면 그것은 금액이나 이자율에 상관없이 무조건 '나쁜 빚'이라는 지적이
다. 달리오는 많은 소비자가 이 자율이 낮으면 좋은 대출이고, 이자율이 높으면 나쁜 대출이 라고 착각하는 구태의연한 금 융 상식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설령 이 자율이 제로(0%)인 프로모션 신용카드 할부라 할 수 있을지 라도, 그것이 자산 가치가 떨어 지는 자동차 구입이나 일회성 휴가 비용, 결혼식, 심지어 생 활비 부족으로 인한 식료품 구 매에 사용되었다면 이는 자산 을 좀먹는 나쁜 부채다. 반대로 대출 이자가 다소 높더라도 임 대 수익이 나오는 부동산의 계 약금으로 활용되거나 향후 몸 값을 대폭 올릴 수 있는 교육 비(학자금 대출)에 투자되었다 면 이는 '좋은 빚'의 범주에 들 어간다. 특히 실거주 주택을 사 기 위한 모기지(Mortgage) 대 출은 매달 원금을 강제로 상환 함으로써 자산을 축적하게 만 드는 일종의 '강제 저축(Forced Savings)'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달리오의 기준에서도 훌륭한 좋은 부채로 분류된다. 소득의 15%가 빚 갚는 데 증발… 대출 40%가 단순 소비
로 탕진되는 현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기준 가계 부채 통계는 가히 충격적이다. 캐나 다 전체 가계 부채 총액은 3조 2,500억 달러에 달하며, 가구당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무려 179.6%까지 치솟았다. 벌 어들이는 돈보다 지고 있는 빚 의 덩치가 두 배 가까이 크다 는 뜻으로, 벌써 6분기 연속 가 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가 구 가처분 소득 중 매달 순수하 게 빚을 갚는 데만 쓰이는 부채 서비스 비율(DSR) 역시 14.75% 까지 밀려 올라갔다. 쉽게 말해 월급의 15%가 통장에 찍히자마 자 이자와 원금으로 자동 증발 하고 있는 셈이다. 더 큰 문제는 캐나다인들이 빌린 돈의 사용처다. 금융소비자 청(FCAC)의 조사에 따르면, 집 을 담보로 손쉽게 마이너스 통 장처럼 꺼내 쓰는 홈에퀴티 라 인오브크레딧(HELOC) 이용자 의 무려 40%가 그 돈을 주택 개조나 단순 개인 소비에 지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집의 매매 가치를 물리적으로 높이는 필 수적인 리모델링이 아닌, 유행 에 맞춘 미용 목적의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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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전제품 교체, 여행 비용으 로 HELOC을 사용하는 것은 자 산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나 쁜 부채의 전형이다. 반면 빌 린 돈을 주식이나 부동산 등 금 융·비금융 투자에 활용한 비율 은 34%에 그쳤고, 기존의 고리 대금 신용카드 빚을 대환(통합) 하는 데 쓴 비율은 26%로 집계 됐다. 최근 갱신 주기를 맞이한 모기지 대출자들이 감당하기 힘 든 고금리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성 부채의 누적은 가계 파산의 뇌관이 될 수 있다. "새어나가는 이자부터 막아 라" 소비성 부채 청산 후 비과세 저축 계좌로 자산 방어벽 구축 재무 전문가들은 가계 재정 의 파탄을 막기 위해 지금 당 장 자신의 부채 목록을 작성하 고 레이 달리오의 테스트를 적 용하라고 권고한다.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과제는 잔액의 크 기보다 이자율이 가장 높은 ' 소비성 나쁜 부채'부터 순차적 으로 타격해 없애는 것이다. 여 러 개의 신용카드에 고금리 잔 액이 흩어져 있다면, 상대적으 로 이율이 낮은 개인 대환 대출 (Personal Loan) 상품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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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하나의 채무로 통합하는 금 융 공학적 접근이 주효하다. 이 를 통해 매달 빠져나가는 불필 요한 이자 지출을 차단하는 것 만으로도 가계부에 즉각적인 숨통이 트이게 된다. 나쁜 빚을 청산하고 확보한 매달의 여유 자금은 절대 일상 적인 생활비로 다시 흘러 들어 가 희석되게 두어서는 안 된다. 이 돈은 즉시 캐나다 정부가 제 공하는 강력한 세제 혜택 저축 계좌인 비과세 저축계좌(TFSA) 나 등록형 은퇴적금(RRSP)으로 자동 이체되도록 동선을 설계해 야 한다. 2026년 기준 TFSA의 연간 신규 납입 한도는 7,000달 러이며, 제도 도입 첫해인 2009 년부터 자격을 갖춘 성인이 한 번도 저축하지 않았다면 누적 납입 한도는 무려 10만 9,000달 러에 달한다. RRSP 역시 올해 최대 33,810달러까지 소득 공제 혜택을 받으며 노후 자금을 굴 릴 수 있다. 빚을 갚던 매달의 고정 지출 패턴을 그대로 유지 하되 방향만 저축 계좌로 틀어 주는 역발상 전략이야말로, 고유 가와 고물가의 시대에 억만장자 들의 자산 증식 공식을 내 가정 에 그대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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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8월 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급여 안 오르면 미련 없이 떠난다” Z세대 직장인 42% 이직 러시 '노동 시장 대전환' 캐나다 청년층 직장인들 사 이에서 소득 향상과 삶의 질을 위해 직장을 자주 옮기는 현상 이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인력 서비스 기업 랜 드스태드 캐나다(Randstad Canada)가 전국 3,500명 이상 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1997년에 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 대 근로자의 42%가 이직을 적 극적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2026년 기준 캐나다 전 체 근로자 평균 이직 의향 비 율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 치다. 미시사가의 랜드스태드 지사에서 영업 및 채용 담당자 로 일하는 26세 벤 제임스(Ben James)의 사례처럼, 청년 근로 자들은 높아진 고물가와 주거 비 부담을 감당하기 위해 기존 의 연차별 승진을 기다리기보 다 적극적으로 몸값을 올리는 길을 선택하고 있다. 치솟는 생활비와 청년층의 실질 소득 확보 투쟁 Z세대 근로자들이 직장을 옮 기는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생
계비 압박에 있다. 최근 수년 간 이어진 가파른 물가 상승과 식품 가격 인상, 주택 가격 및 월세 상승은 노동 시장에 막 진입한 청년들에게 커다란 재 정적 부담을 안겼다. 캐나다 통계청의 6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15세에서 24세 사이 청년층 취업자 수가 3만 3,000명 증가하고 청년 실업률 이 5월 13.4%에서 6월 12.7%로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팬데 믹 이전인 2017년에서 2019년 사이의 평균 실업률인 10.8% 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 이다. 캐나다 통계청의 앤드루 필즈 선임 분석관은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과거 보다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 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재정적 불안정은 청 년층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RBC 인 슈어런스가 발표한 근로자 웰 빙 보고서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사이 연령대에서 건강 및 유대감 지수가 가장 가파르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의 토니 브루인 그룹 베네핏 총괄은 생활비 상승이 근로자
들의 일상적 복지와 건강 관리 를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북키퍼로 일하며 럭비 선수 생활을 병행했던 벤 제임 스 역시 식비와 주거비 상승 으로 인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채용 영업 분야로 직종을 전환했으며, 개인의 재정적 자 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높 은 임금을 제공하는 곳으로 이 동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기업 충성도 퇴조와 경력 개 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과거 세대가 한 직장에서 오 래 근무하며 승진을 기다리는 방식을 선호했다면, Z세대는 빠 른 이직을 통해 몸값을 높이고 재정적 안정을 도모하는 경향 이 뚜렷하다. 미국 세대역학연구소의 제 이슨 도시 수석 연구원은 Z세 대가 한 기업에 평생 머물거나 기업이 자신들의 커리어를 보 장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 는다고 지적했다. 한 직장에서 수십 년간 일하기보다 본인의 재정적 목표와 가치관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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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을 찾아 신속히 이동하는 것 이 Z세대만의 자립 방식이라는 분석이다. 밴쿠버의 조직 문화 전문가 인 에릭 터무엔드 역시 과거에 는 한 회사에 대한 충성도가 보상받았지만, 현재는 오히려 임금 인상과 승진을 막는 걸림 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양가족이나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적은 젊 은 근로자일수록 이직에 따른 리스크가 적어 시장 상황에 유 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퀸스 대학교의 에디 응 조 직행동학 교수는 밀레니얼 세 대가 업무량 증가를 감수하면 서 승진 기회를 탐색했던 것 과 달리, Z세대는 과도한 업 무 경쟁(Hustle Culture)을 거 부하고 확실한 금전적 보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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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 수당 인상 넘어선 수 용적 인재 유지 구조의 확립 청년 근로자의 높은 이직률 은 고물가와 경기 불확실성 속 에서 나타난 합리적인 선택이 다. 기업은 성과 중심의 보상, 경력 개발, 유연 근무제 등 실 질적인 인사 정책을 마련해 청 년 인재의 이탈을 줄이고 장기 적인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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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정신 건강 유지를 우 선시한다고 평가했다. 토론토 의 정신 건강 프로그램 전문 기업 힐쓰리의 올가 모라프친 스키 대표는 기업들이 유연한 원격 근무 환경과 공정한 보 상, 명확한 성장 기회를 제공 하지 않는다면 젊은 인재들의 이직 흐름을 막을 수 없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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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청년들,SNS통해기독교접하지만 신앙결단은인간관계가결정적" 소셜미디어(SNS)가 젊은 세 대에게 기독교를 접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지만, 실제로 교 회에 정착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 데에는 그리스도인과 의 인간관계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에 따르면, 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의뢰하고 싱크 탱크 테오스(Theos)가 수행 한 연구보고서 '영국 성공회에 서 젊은 성인들이 신앙에 이르 는 여정(Understanding Young Adult Journeys to Faith in the Church of England)'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5년 동안 처음 으로 성공회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18~30세 청년 30명의 신 앙 여정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 했다. 보고서는 오늘날 청년들이 영 적으로 열린 마음을 갖고 삶의 의미를 찾고 있으며, 기독교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에서 시작되 는 경우가 많지만 신앙으로 이 어지는 결정적인 계기는 실제 그리스도인과의 만남이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참가자 들은 틱톡(TikTok), 인스타그램 (Instagram), 유튜브(YouTube), 팟캐스트, 온라인 간증 영상 등 을 통해 처음 기독교를 접했다. 또 일부는 SNS에서 기독교 변 증 콘텐츠나 성경 관련 게시물 을 우연히 접하면서 관심을 갖 게 됐다. 그러나 대부분은 온라인 콘텐 츠만으로 곧바로 교회에 출석하 지는 않았으며, 친구나 교사, 대 학 채플린, 연인, 룸메이트, 지 인 등 주변의 평범한 그리스도 인들과의 만남이 교회로 향하는 계기가 됐다. 보고서는 "사람들을 움직인 것은 기독교의 진리를 설득하려 는 노력보다 그리스도인들이 삶 으로 보여준 사랑과 기쁨, 관대 함, 친절이었다"고 분석했다. 25세 여성 베키(Becky)는 아 들을 돌봐주던 아이돌보미가 지 역 성공회 사제의 아내였던 것 을 계기로 교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분에게서 사랑과 평 안을 보며 '도대체 무엇이 당신 을 이렇게 만드는 걸까'라는 궁 금증이 생겼다"며 "아들을 돌봐 주는 것뿐 아니라 마치 나를 위
해서도 함께해 주는 사람처럼 느껴졌고, 결국 그분이 나를 예 수님께로 인도해 주었다"고 회 상했다. 20세 대학생 밀리(Millie)도 대학에서 만난 기독교인 친구들 의 친절함이 깊은 인상을 남겼 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인 친 구들은 항상 나와 다른 사람들 에게 친절했고 늘 미소를 지었 다"며 "이들과 함께 있으면 뭔 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연구는 인터뷰 참가자들이 종 교 자체를 거부하기보다 다양한 세계관과 신념을 탐색한 끝에 기독교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 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약 3분 의 1은 청소년 시절 리처드 도 킨스(Richard Dawkins) 등 '신 무신론(New Atheism)'의 영향 을 받아 무신론자가 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 참가 자들 가운데는 점성술, 끌어당 김의 법칙(manifestation), 타로 카드, 수정(crystal) 등 뉴에이지 영성을 경험한 뒤 기독교로 돌 아선 사례도 적지 않았다. 많은 참가자는 온라인에서 기 독교 콘텐츠를 접한 이후 스스 로 성경을 읽고 C.S. 루이스(C.S. Lewis), G.K. 체스터턴(G.K. Chesterton) 등의 저서를 탐독 하며 신앙을 탐구했다고 밝혔 다. 이들은 상대주의적 문화 속 에서 객관적인 진리와 도덕적 기준을 찾고 있었다고 설명했 다. 그러나 상당수는 논리적인 변증보다 성경 자체를 읽는 과 정에서 결정적인 변화를 경험했 다고 증언했다. 제이크(Jake)는 SNS에서 성 경을 언급하는 영상을 본 뒤 직 접 성경을 구입했고, 읽기 시작 하자 말씀이 자신이 겪고 있던 어려움을 직접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성경을 빌려 읽었
다가 시편과 복음서를 통해 깊 은 감동을 받았으며, 교회에 처 음 출석하기도 전에 신앙을 갖 게 됐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불안과 외로움, 질 병, 사별, 개인적인 위기 등을 경험한 이후 하나님을 찾게 된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 다. 이들은 교회를 통해 정신 적 어려움과 불안, 외로움이 완 화됐으며, 기도 응답이나 꿈 등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고 믿는 개인적인 경험도 신앙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공통적으로 삶에 서 부족했던 무언가를 교회 안 에서 발견했으며, 공동체뿐 아 니라 예배와 새로운 삶의 목적 에도 큰 매력을 느꼈다고 응답 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전도가 기독교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지역교회의 역할 은 여전히 대체할 수 없다고 강 조했다. 28세 직장인 라이언(Ryan)은 "교회는 나에게 집과 같은 공간 이었고, 정체성과 공동체를 제 공했으며 이전보다 삶의 문제를 더 깊이 생각하도록 도와줬다" 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복음주의 교회와 앵글로가톨릭 교회 가운데 어 느 곳을 선택했든 공통적으로 ' 확신', '진지함', '진정성'이 있 는 예배에 끌렸다고 답했다. 한 편 연구진은 영국 성공회의 온 라인 영향력이 로마가톨릭교회 나 독립 기독교 콘텐츠 제작자 들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성공회 지도자들 과 신학자들이 온라인 플랫폼에 서 보다 적극적으로 신앙을 소 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다만 보고서는 영국 사회가 대 규모 종교 부흥을 경험하고 있 다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일부 청년층 사이에서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개방성(emerging openness)'이 나타나고 있다고 신중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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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28
서로 사랑하라
김 경 진 목사 ⓒUnsplash/Kate Kalvach
종교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나 혼자만 재밌었는 가? 무디의 조카가 무디 목 사가 섬기는 교회에 출석했 는데 부활절에 연극에 출연 했다. 내용은 예수님이 십자 가에서 죽으신 후 승천하시 는 장면인데 예수님 역의 조 카가 승천하도록 뒤에서 줄 을 당기던 교사가 실수로 줄 을 놓쳐 배우(?)였던 조카가 땅바닥에 떨어졌다. 마침 다 친 데는 없었지만 모두가 놀 라고 연극은 엉망이 된 셈인 데 조카가 대단했다. 당황할 줄 알았던 조카 곧 예수님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그리고 한 가지 더 서로 사 보고서는 또한 오늘날 영국에 서는 기독교와 성경에 대한 기 초 지식이 크게 약화됐다고 지 적했다. 베키는 "어릴 때는 기 독교가 광신적이고 사이비 같은 것이라고 배웠다"며 "성경을 읽 어본 적도, 찬송가를 불러본 적 도 없었다"고 말했다. 24세 돔(Dom)은 "우리 세대에 는 성경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예수님이 존재 했고 십자가에 못 박혔다는 정 도만 알 뿐, 그 외에는 거의 아 는 것이 없다. 부모 세대조차 성경 이야기를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은 거의 세 세대에 걸쳐 교회 출석이 일상이 아니 었던 사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교회가 기독교에 관 심을 갖는 사람들을 초대하는 데 그치지 말고, 새로운 방문자 들이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환영하는 문화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 다. 특히 청년 사역에서는 공 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우선적으 로 고려해야 하며, 새로 온 청 년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행사에 초청하며 교회 의사결정 과정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 다고 제안했다. 또 교구회의와 총회 등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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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하라.”하고는 진짜로 승천 했다. 대단한 재치였다. 어떻게 그렇게 대처했을까? 떨어졌 을 때 얼마나 아팠겠고 또 한 당황했을까를 상상해보 았다. 그러면서도 그 많은 성구 가운데 정말 귀한 말 씀, 서로 사랑하라를 외칠 수 있었다니 대단하다고 생 각할 수밖에. 그 재치에 감탄하면서 우 리는 마지막 순간 어떤 말씀 으로 상황을 대처할 수나 있 을까? 우리는 사도행전에 나 타난 승천 시 주께서 하신 말씀 내 증인이 되라는 말씀 은 늘 기억하고 있다. 그러 면서 우리는 이 무디의 조카 가 내던진 한 마디, 서로 사 랑하라는 말씀을 나의 삶에 늘 적용하고 살면 어떨까 하 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 조카의 마음속에 품고 있 었던 말씀이 아닐까? 그렇다 면 나도 이 말씀을 품고 살 면 어떨까? 생과 청년 대표를 더 많이 참여 시켜 젊은 세대가 교회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연구에 참여한 청년들은 영국 성공회가 국가교회로서의 정체 성을 더욱 자신 있게 드러낼 필 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보고서는 "고교회나 저 교회(high or low church traditions), 보수와 진보 여부 를 떠나 대부분의 참가자가 이 같은 견해를 공유했다"며 "영국 성공회는 자신의 역사와 전통 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이를 다 음 세대와 사회에 자신 있게 전 해야 한다고 청년들은 생각하고 있었다"고 결론지었다. 영국 성공회 비전·전략팀의 닉 셰퍼드(Nick Shepherd) 박사는 "젊은 성인들이 신앙을 탐색하고 질문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매 우 주목할 만하다"며 "이번 연구 는 이러한 변화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살펴보고, 교회가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 위 해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 이번 보고서는 영국 성공회와 함 께 신앙 여정을 시작한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앞으로 신앙을 찾게 될 이들과도 어떻게 동행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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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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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형 AI 데이터센터 추진에 주민 반발" 도심 전력망 과부하와 제도적 공백 노출 폭염과 기후 변화에 따른 도 심 인프라 부담이 가중되는 가 운데, 토론토 동부 스카보로 지 역에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 터센터 확장이 추진되면서 지 역 주민과 지자체의 반발이 거 세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전문 글로벌 기업인 스택 인프라스 트럭처(STACK Infrastructure) 는 댄포스 애비뉴 3650번지(3650 Danforth Ave.)에 위치한 기존 8메가와트(MW) 규모의 소형 데이터센터를 56메가와트급 AI 전용 전산 거점으로 대폭 확장 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축구 장 10개 크기에 달하는 19에이 커 부지에 2동의 신규 건물을 건 설하는 이번 사업은 고성능 AI 서버 배치에 따른 전력 소비 급 증과 용수 사용량, 소음 문제 등 다양한 도심 환경 이슈를 일으 키고 있다. 기존 용도구역 허점 활용한 인허가 절차와 광역 토론토 지 자체들의 대응 격차 이번 사업을 둘러싼 가장 큰 논란 중 하나는 수만 가구가 사 용할 수 있는 전력을 소모하는 초대형 시설임에도 토론토 시의
회의 직접적인 표결 절차를 거 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해당 부 지가 기존 공업 및 상업 용도 구역 상 데이터센터 입지가 허 용된 지역이어서, 별도의 용도 변경 절차 없이 '부지 계획 승 인' 단계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 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스 카보로 사우스웨스트 지역구의 파르티 칸다벨 시의원은 2,500 명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시 정부에 신중한 검토를 요구하 는 서명안을 제출했다. 주민들 은 전력과 용수 공급 가능 여 부, 저주파 소음 차단 대책, 지 역 사회 기여 방안 등 핵심 질문 에 대한 정밀한 검증 없이 사업 이 승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 조하고 있다. 토론토시는 대규모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종합적인 입지 및 환경 정책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지만, 해당 보고서는 2027 년이 되어야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제도적 공백 속에서 광역 토론토(GTA) 인 근 지자체들의 대응은 제각각 으로 갈라지고 있다. 미시사가 (Mississauga) 시의회는 환경 적·전력적 영향을 파악할 때까
지 신규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1년간 유예(Moratorium)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반면 해밀턴(Hamilton) 시의회 는 지난 6월 임시 유예안을 검토 했으나 7월 15일 표결에서 찬성 6표, 반대 10표로 유예안을 부결 시키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고밀도 연산 전력과 수냉식 냉각 요구가 유발하는 도심 인 프라 과부하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이메 일이나 웹 호스팅 위주의 일 반 데이터센터와 전력 및 냉 각 방식 면에서 현저한 차이 를 보인다. 고성능 그래픽 처 리 장치(GPU) 기반의 AI 연산 서버는 랙(Rack)당 전력 밀도 가 기존 5kW~10kW 수준에서 30kW~100kW 이상으로 급증한 다. 56메가와트 규모는 소도시 전체의 전력 수요에 비견되는 수치로, 지역 변전소와 배전망 인프라에 직접적인 부담을 가하 게 된다. 또한 고열을 식히기 위한 냉 각 시스템 가동 역시 인근 주 거 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데이터센터 전문 글로벌 기업인 스택 인프라스트럭처(STACK Infrastructure)가 호주에 건설한 데이터센터. 출처: Youtube @ HickoryAUS 캡처
미친다. 대형 냉각탑(Chiller) 가 동 시 발생하는 저주파 소음과 진동은 수백 미터 떨어진 주거 지역까지 전달될 수 있으며, 증 발식 수냉 시스템을 채택할 경 우 매일 막대한 양의 수돗물이 소모된다. 댄포스 애비뉴 부지 처럼 주거지와 밀접한 도심 및 외곽 경계 지역에 이러한 고밀 도 연산 시설이 들어설 경우, 지 역 전력망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주변 생활 환경을 저해할 위험 이 크다. 입지 '사전 영향평가'와 잉여 열 활용 의무화 도입 필요 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맞 춰 전산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 은 국익과 도시 경쟁력 측면에 서 외면할 수 없는 과제다. 그러 나 미시사가처럼 무조건적인 1 년 유예안으로 대응하거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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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익살스러우며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그림이면서 실용을 목적으로 그렸던 소백한 그림입니다. 민화에 담겨있는 길상적인 뜻을 이해하고 기도하듯 꽃잎 한 잎 한 잎에 정성을 담아 그리며 선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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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토처럼 과거의 용도구역 기준 에 의존해 시의회 심의조차 우 회하도록 방치하는 방식 모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 다. 데이터센터 건축을 건물 인 허가 관점에서 다룰 것이 아니 라, 광역 전력망과 환경에 미치 는 영향을 사전 검증하는 '고밀 도 전산 시설 전용 사전 평가제' 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나아가 도심 인근에 입지하는 데이터센터에 대해 에너지 저 장 장치(ESS) 설치를 통한 전 력 부하 분산, 폐수 발생을 줄 이는 직접 액체 냉각(Direct-toChip) 기술 적용, 데이터센터에 서 발생하는 폐열을 지역 난방 망과 연계하도록 의무화하는 전 향적인 건축 기준을 도입할 때 비로소 주민 설득과 산업 유치 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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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1개관 뿐인 '70mm 아이맥스 필름' 의 매력 크리스토퍼놀란'오디세이'보려리자이나로몰리는북미관객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 신작 '오디세이(The Odyssey)' 가 개봉하면서 특별한 영화 관 람 경험을 찾아 북미 전역의 관 객들이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리 자이나로 몰려들고 있다. 리자 이나의 서스캐처원 과학 센터 에 위치한 크레이머 아이맥스 (Kramer IMAX) 극장은 이번 영화를 아이맥스 70mm 아날로 그 필름 규격으로 상영하는 전 세계 41개 극장 중 하나다. 캐 나다 전체에서도 단 9곳의 상영 관에서만 제공되는 희소한 상영
방식이다. 이러한 특수성 때문에 캐나다 국내는 물론 미국 텍사스, 오하 이오, 인디애나폴리스 등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원거리에서 찾 아오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 고 있다. 무스조에서 차로 1시 간을 달려온 밥 파커 씨는 대학 시절 읽었던 고전 서사를 대형 스크린으로 경험하기 위해 극장 을 찾았다며, 필름 상영이 주는 생동감과 몰입감이 이동에 들 인 시간을 아깝지 않게 만든다 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기존의 아이맥 스 상영작들과 비교해 기술적 으로 중요한 차별점을 가진 다. 서스캐처원 과학 센터의 라 이언 홀로타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오디세이가 첫 장면 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영화 전 체를 아이맥스 전용 필름 카메 라로 촬영한 최초의 장편 영화 라고 설명했다. 이는 감독이 의 도한 화질과 화면 비율을 온전 히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이 70mm 필름 상영이라는 의 미이기도 하다.
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의 한 장면. 출처: Youtube @Universal Pictures 캡처
개봉 첫 주말 이후 크레이머 극장의 거의 모든 회차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당초 일 정이 공개되었을 때 첫회 관람 을 노렸던 맥스 레두호프스키 씨는 매진 행렬로 인해 일주일 을 기다린 끝에 겨우 표를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반 디지 털 극장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
었지만, 5층 높이에 폭 70피트( 약 21.3m)에 달하는 거대한 스 크린과 70mm 필름이 주는 시각 적 경험을 위해 대기를 선택했 다는 설명이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크레 이머 극장은 상영을 8월 하순까 지 연장하고, 주말 상영도 하루 4회로 늘렸다.
토론토탁 트인 조망 자랑하는 레스토랑·바 9선 도심마천루와온타리오호수전경 토론토에는 세련되고 화려 한 실내 인테리어를 갖춘 식당 과 바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 그 러나 때로는 창밖으로 펼쳐지는 외부 풍경이 방문객의 식사 경 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 용한다. 마천루 꼭대기에 위치 한 고급 레스토랑부터 도심 스 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 는 수변 공간까지, 토론토 시내 에는 도시의 전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탁 트인 시 야와 아름다운 조망으로 주목받 는 토론토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과 바 10곳을 정리했다. 라이터스 룸 (Writers Room)
스트는 CN 타워와 인접해 있어 토론토 도심 스카이라인과 온타 리오 호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레스토랑이다. 높 은 고도에서 내려다보는 입체적 인 도시 전경 덕분에 식사와 함 께 도시 풍경을 즐기려는 방문 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낮 시간에는 시원한 수평 선이 눈앞에 들어오며, 해 질 녘 에는 일몰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야경이 펼쳐진다. 360 레스토랑 (360 Restaurant)
요크빌 지역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호텔 18층에 자리 잡은 라이터스 룸은 오래된 목재와 가죽 인테리어로 중후한 분위기 를 연출하는 칵테일 바다. 과거 문학가들이 자주 찾던 장소라는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창가를 통해 고급 주택가인 요 크빌 전경과 토론토 대학교 캠 퍼스의 푸른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도심의 고풍스러운 건 축물과 어우러진 시가지 전경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기기에 적합 한 장소다. 코스트 (Kost) 비샤 호텔 44층에 위치한 코
토론토의 상징인 CN 타워 지 상 351미터 높이에 위치한 360 레스토랑은 도시 전체를 가장 높은 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대 표적인 초고층 다이닝 공간이 다. 레스토랑 내부가 천천히 회 전하며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동안 토론토의 동서남북 풍경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다. 구름
이 없는 맑은 날에는 먼 호숫가 외곽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노 을이 지는 저녁 시간대에 방문 객이 집중된다. 더 루프탑 앳 브로드뷰 호 텔 (The Rooftop at the Broadview Hotel) 토론토 동부 리버사이드 지역 에 위치한 브로드뷰 호텔 꼭대 기 층에 자리한 이곳은 해당 지 역 내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자 랑한다. 서쪽을 향해 탁 트인 구 조를 갖추고 있어 주변 고층 빌 딩에 가려지지 않은 도심 스카 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복잡 한 도심 한복판에서 한 걸음 떨 어져 정돈된 시각으로 도시 전 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특 징이다. 해리어츠 루프탑 (Harriet's Rooftop) 1호텔 16층에 위치한 해리어 츠 루프탑은 번화한 도심 속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지상의 소음 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분위기 를 선사한다. 야외 수영장과 접 해 있는 공간 구조를 갖추고 있 으며, 시내 마천루를 배경으로 해피아워와 다이닝을 함께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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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수 있다. 도시의 현대적인 풍 경과 휴양지 느낌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매력을 보 여준다. 에라 (Aera)
더 웰 복합단지 상층부에 새 로 문을 연 에라는 일식 스시와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고급 레스 토랑이다. 실내 다이닝 룸과 야 외 테라스 공간 모두에서 온타 리오 호수, 도심 중심가, CN 타 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해 질 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골든 아워 풍 경이 선명하게 펼쳐지며, 최신 복합단지의 세련된 분위기와 어 우러진다. 토론토 아일랜드 바비큐 앤 비어 (Toronto Island BBQ & Beer Co.) 도심의 소음과 붐비는 거리를 벗어나고 싶다면 토론토 섬으 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다. 센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정통 바비큐 전문점은 온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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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사이에 두고 토론토 도 심 전체의 스카이라인을 정면으 로 바라볼 수 있는 대형 테라스 를 갖추고 있다. 본토 내부에서 는 볼 수 없는 완성도 높은 도 시 전경을 물 건너편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지 녔다. 마라 (Mar'aa) 요크빌 매뉴라이프 센터 51층 에 자리한 마라는 중동식 요리 와 풍미를 선보이는 고층 레스 토랑이다. 인근에 늘어선 마천 루들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 는 높이에 위치해 있어 도심의 입체적인 건축물들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다. 주변 초고층 빌딩들과 어우 러지는 도심 전경이 식사의 즐 거움을 더해준다. 에반젤린 (Evangeline)
에이스 호텔 상층부에 위치한 에반젤린은 감각적인 실내 인테 리어와 함께 탁월한 도심 조망 을 선사하는 루프탑 바다. 토론 토 도심 중심부에 위치하여 끊 임없이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과 건설 현장의 활기, 마천루의 야 경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내 부와 야외 공간 모두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 젊은 고객층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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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부과된 수수료 돌려받는다" 스코샤은행1,045만달러규모집단소송합의 TD·CIBC·RBC에 이은 조치, 14만 8천 명 자동 환급 캐나다의 대형 시중은행들이 잔액 부족 수수료(NSF)를 부 당하게 중복 부과해 왔다는 의 혹과 관련한 집단소송이 잇따 라 타결되면서 수십만 명의 금 융 소비자들이 현금 환급을 받 게 됐다. 티디(TD)은행과 로열 은행(RBC)에 이어 이번에는 스 코샤은행이 약 1,045만 달러 규 모의 합의안을 최종 통과시키며 피해 고객들에게 배상금을 돌려 주기 시작했다. "잔액 한 번 부족했는데 수수 료는 두 번?" 교묘한 중복 부과 행태에 제동 이번 사건의 쟁점이 된 잔액 부족 수수료(NSF)는 예금 계 좌에 잔액이 없는 상태에서 사 전 승인된 자동이체(PAD)가 실 행될 때 부과되는 벌금형 수수 료다. 스코샤은행은 이체 불능 건당 48달러라는 높은 수수료를 물려왔다. 문제는 동일한 가맹 점이나 카드사에서 첫 이체 실 패 후 약 2일에서 30일 이내에 동일한 금액을 재차 청구할 때 발생했다.
스코샤은행은 가맹점이 대금 을 다시 인출하려고 시도할 때 계좌에 여전히 잔액이 없으면 이를 별개의 위반 건으로 취급 해 또다시 48달러를 부과했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 법률대 리인인 토론토 소재 코스키 민 스키(Koskie Minsky LLP) 로 펌은 "소비자는 가맹점이 언제 재인출을 시도할지 통제할 권한 이 전혀 없다"라며 "단 한 번의 잔액 부족으로 순식간에 총 96 달러에 달하는 이중 수수료 폭 탄을 맞게 만드는 것은 명백한 대기업의 갑질이자 이중 과세" 라고 주장했다. 양측은 길고 지 난한 조정 과정을 거쳐 올해 1 월 합의에 도달했으며, 온타리 오주 고등법원은 지난 6월 최 종 승인 판결을 내렸다. 다만 스 코샤은행 측은 합의금 지급에는 동의하면서도 자신들의 과실이 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 하지 않았다. 별도 신청 없이 계좌로 자동 입금… 합의금 수령 대상과 조 건은?
이번 합의에 따라 혜택을 받 는 캐나다 전역의 스코샤은행 고객은 약 14만 8,000명에 달한 다. 가장 편리한 점은 피해 고객 들이 배상금을 받기 위해 복잡 한 증빙 서류를 준비하거나 별 도의 청구 양식을 제출할 필요 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은행 측 이 자체 전산 기록을 토대로 대 상자를 선별해 해당 예금 계좌 로 직접 돈을 송금해 준다. 다만 배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네 가지 세부 요건을 모두 충 족해야 한다. ▶첫째, 현재 돈 을 송금받을 수 있는 활성화된 스코샤은행 개인 일반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2020년 6월 21일부터 2024년 4 월 30일 사이에 자동이체 거래 시 48달러의 NSF 수수료가 부 과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셋 째, 첫 부과 이후 2일에서 30일 이내에 동일 가맹점의 재청구로 인해 두 번째 수수료가 중복 부 과된 경우여야 한다. 마지막으 Unsplash @Frugal Flyer]터 해 당 중복 수수료를 환불받지 않 은 상태여야 한다. 법원 승인 등
Unsplash @Frugal Flyer
을 거쳐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 하고 피해자들이 실질적으로 계 좌에 받게 되는 순수 평균 환급 액은 약 42.82달러다. 연방 정부 전격 개입… 건당 10달러 상한제 도입으로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이번 시중은행들을 겨냥한 연 쇄 집단소송은 캐나다 금융 규 제의 역사적 개혁을 이끌어내는 결정적 기폭제가 됐다. 연방 재 무부는 이 같은 은행들의 수수 료 폭리를 전방위적으로 압박하 며, 마침내 올해 3월 12일을 기 해 캐나다 전역에 강력한 'NSF 수수료 10달러 상한제'를 전격 발효했다. 새로운 연방 규정에 따라 이
제 스코샤은행을 포함한 캐나다 내 모든 연방 규제 금융기관들 은 잔액 부족 수수료를 건당 최 대 10달러까지만 부과할 수 있 다. 또한 동일한 거래에 대해 영 업일 기준 이틀 이내에 중복으 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가 전면 금지됐다. 만약 예금 계 좌의 일시적인 잔액 부족 규모 가 10달러 미만인 미미한 수준 일 경우에는 아예 수수료 자체 를 물릴 수 없다. 연방 금융소비자청(FCAC)은 이번 상한제 조치로 매년 수수 료 부과 비중이 높은 취약계층 을 비롯한 캐나다 전체 소비자 들이 연간 약 6억 달러 이상의 막대한 금융 비용을 아낄 수 있 을 것으로 추산했다.
"투자 조언 없이 돈만 떼가" 캐나다 RBC '꼼수 수수료' 환불 4,500만불 합의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부당 수수료 반환 바람 캐나다 최대 시중은행인 로열 은행(RBC) 자회사들이 인터넷 으로 스스로 주식을 거래하는 셀프 투자자(DIY)들에게 '투자 조언 관리비(트레일러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하게 떼어간 돈을 돌려주기 위해 4,5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원래 이 수수료는 은행 창구 등에서 전 문가에게 자산 관리 상담을 받 는 대가로 내는 돈이다. 하지만 아무런 조언도 받지 않고 홈페 이지나 앱으로 직접 펀드를 사 고판 고객들에게까지 이 비용을 청구해 온 금융권의 잘못된 관 행에 마침내 제동이 걸렸다. "상담원 얼굴도 안 봤는데 렌 탈비 낸 꼴" 온라인 할인 계좌 고객 우롱한 수수료의 정체 이번 집단소송 타결은 RBC 의 자산운용 자회사인 'RBC 글 로벌 에셋 매니지먼트'와 자산 www.cktimes.net
수탁 기관인 'RBC 인베스터 서 비스 트러스트'를 상대로 진행 되었다. 소송을 대리한 토론토 의 대형 로펌 시스킨즈(Siskinds LLP)는 양측이 4,500만 달러 규 모의 보상금 지급안에 최종 합 의했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된 '트레일러 수수료 (Trailer Fee)'는 뮤추얼 펀드 가 입자들이 매년 내는 총 운용 수 수료(MER) 속에 숨어 있는 항 목이다.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주고 관리 해 주는 대가로 자산관리사에게 지급되는 보수다. 그러나 'RBC 다이렉트 인베스팅'이나 'CIBC 인베스터스 엣지' 같은 온라인 할인 중개 플랫폼은 규정상 고 객에게 어떠한 투자 조언도 제 공할 수 없고, 단순 주문 대행 서비스만 제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펀드 운용사들은 온라 인 셀프 투자자들에게도 이 자
문 수수료를 고스란히 떼어갔 고, 결국 고객들은 받지도 않은 서비스에 대해 매달 불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부담하며 수익률 을 갉아먹히는 피해를 보았다. 2003년부터 2024년까지 가 입한 셀프 투자자 대상… 9월 8일 온타리오 법원 최종 승인 이번 소송은 지난 2018년 12 월 피터 로스(Peter Ross)라는 투자자가 "받지도 않은 서비스 에 대해 수수료를 떼어가는 것 은 부당하다"며 처음 소장을 접 수하면서 시작됐다. RBC 측은 소송 과정에서 이 같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수년간 법 정 다툼을 이어가는 데 따르는 비용 부담과 이미지 타격을 우 려해 결국 거액의 보상금을 주 고 합의하는 길을 택했다. 합의안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03년 12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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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터 2024년 7월 25일 사이에 온라인 할인 중개 계좌를 통해 RBC 뮤추얼 펀드나 PH&N 뮤 추얼 펀드를 보유했던 모든 캐 나다 국내 투자자들이다. 이번 합의안의 타당성을 최종 승인하 는 온타리오 주 상급법원의 심 리는 오는 9월 8일 열릴 예정 이며, 이 자리에서 소송을 이끈 변호사단에 지급될 수수료(최대 1,260만 달러) 승인 여부도 함께 결정된다. TD은행 700억 원·CIBC 260 억 원 환불…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는 부당 수수료 반환 바람
RBC의 이번 합의는 개별 은 행의 실수가 아니라 캐나다 금 융권 전체의 고질적인 수수료 관행에 일침을 가한 사건이다. 소송을 주도한 로펌 시스킨즈는 주요 시중은행과 대형 금융사들 을 상대로 똑같은 수수료 반환 소송을 연달아 걸어 승소 및 합 의를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이미 다른 은행들도 줄줄이 거 액을 토해냈다. TD 자산운용은 지난 2024년 법원 승인을 거쳐 무려 7,025만 달러(약 700억 원 이상)라는 역대 최대 금액을 돌 려주기로 합의했고, CIBC 역시 지난해 11월 법원 명령에 따라 2,600만 달러(약 260억 원) 규모 의 환불 합의를 마쳤다. 그동안 금융 당국의 감시 소홀 속에 투 자자들도 모르는 사이 매년 통 장에서 빠져나가던 불합리한 금 융 비용들이 소송을 통해 제자 리를 찾게 되면서, 캐나다 금융 소비자들의 권리가 한층 강화되 고 은행들의 수수료 부과 체계 도 투명하게 개편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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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00만 가구 모기지 만기 갱신 대란" 모기지 갱신 주도권 잡는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 캐나다 주택 시장이 전례 없 는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만 기 대란의 중심에 서 있다. 캐 나다 주택도시공사(CMHC) 자 료에 따르면 이미 150만 이상 의 가구가 높아진 금리를 적용 받아 대출을 갱신했으며, 올해 안에 추가로 100만 가구가 새로 운 대출 조건에 서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를 연 2.25%로 6회 연속 동결하 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함에 따 라, 금리 인하에 기대어 지출 부 담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를 기
다리기는 어려워졌다. 대출 만 기를 맞이한 차주들이 시중은 행의 안내문서에 담긴 조건들을 어떻게 분석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향후 수년간의 가계 재정 상태가 결정되는 시점이다. 120일 전 금리 고정... 자동 갱 신 통지서의 허점 모기지 갱신은 만기일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 다. 대부분의 은행은 만기 120일 전부터 금리를 고정하거나 다른 금융기관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을 활용
하면 금리 상승 위험을 줄이고, 금리가 내려가면 더 좋은 조건 을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캐나다 금융소비자청 (FCAC)은 대출기관이 만기 최 소 21일 전 갱신 안내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 기간만으 로는 다른 금융사와 비교·협상 하기에 부족하다. 실제로 많은 차주가 협상이 가능하다는 사 실을 모르거나 기존 은행의 제 안을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초 기 제안은 협상의 출발점일 뿐 이므로 여러 금융기관의 조건 을 비교하고 협상하는 것이 중
캐나다 '2분기 건축·건설 물가' 상승세 계속 비주거용 중심 상승, 지역별 양극화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6 년 2분기 건축·건설 물가지수 (BCPI)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 으로 자재비와 노무비, 운송비 가 오르면서 건축 비용 상승세 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 히 상업 시설 및 공공 시설을 포 함하는 비주거용 건축물의 건설 비 상승폭이 주거용 건물에 비 해 상대적으로 가파른 흐름을 보였다. 올해 2분기 주거용 건축·건 설 물가는 전분기 대비 0.5% 오 르며 1분기의 0.7% 상승에 이 어 오름세를 이어갔다. 비주거 용 건축물 건설비는 전분기 대 비 1.4% 오르며 1분기 상승률인 0.9%를 상회했다. 연간 기준 15 개 주요 대도시권(CMA) 합산 지수를 살펴보면 주거용 건축비 는 전년 동기 대비 2.3% 올랐고, 비주거용 건축비는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용 강재의 상승세가 두드러 졌다. 주거용 건축 분야에서는 금속 가공품 가격이 전분기 대 비 2.1%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 률을 기록했고, 구조용 강재가 1.8%, 토공사가 1.5% 뒤를 이었 다. 미국과의 보복 관세 부과에 따른 수입 자재 가격 상승과 공 급망 교란이 금속 자재 가격을 올리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반 면 목재, 플라스틱 및 복합 소 재 부문은 0.3% 하락했고, 승강 기 등 이송 설비 부문도 0.2% 감소했다. 비주거용 건축 분야에서는 이 송 설비 부문이 2.9% 오르며 가 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토공 사(2.2%), 구조용 강재(2.2%), 금 속 가공품(2.0%) 순으로 올랐다. 이들 분야는 장비 가동 비율과 자재 이동량이 많아 유가 상승 에 따른 유류비 증가에 직격탄 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 상승과 무역 갈등에 따 른 원자재 및 운송비 부담 2분기 건설업계는 지정학적 긴장감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함께 캐나다와 미국 간의 보복 관세 부과, 규제 불확실성, 계절 적 공사 수요 집중 등의 요인 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용 압박을 받았다. 유류 가격이 오 르면서 공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 운용 비용과 자재 운반 에 필요한 수송비가 늘어났다. 품목별로는 금속 제품 및 구
지역별 수급 조건과 규제 환 경에 따른 온도 차 도시별 건축·건설 물가 향방 은 지역적 요인에 따라 상반된 양상을 나타냈다. 주거용 건축 비의 경우 퀘벡 시티가 전분기 대비 2.6% 오르며 전국에서 가 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몬 트리올(2.5%), 핼리팩스(2.1%), 새스커툰(2.0%), 리자이나(2.0%) 가 뒤를 이었다. 반면 토론토는 0.8% 하락했고 밴쿠버(-0.2%), 칼거리(-0.1%) 역시 하락세를 보
이며 대도시 주거용 시장의 건 설비 부담이 일부 완화되는 모 습을 보였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연방 정부 의 연방소비세(GST/HST) 환급 관련 법안이 확정되어 6월 22일 부터 시행되기 전까지 주택 개 발업체와 구매자들이 최종 결정 을 미루는 관망세가 이어졌다. 퀘벡주에서는 노조와의 임금 협 상 결과에 따른 연례 건설 노동 자 임금 인상이 전체적인 현장 노무비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주거용 건축비는 측정 대상 인 모든 대도시권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퀘벡 시티가 2.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새스커툰(2.1%), 런던(2.1%), 몬 트리올(1.9%), 리자이나(1.8%) 순으로 상승했다. 이에 비해 빅 토리아(0.9%)와 밴쿠버(0.2%) 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원가 상승 요인 다변화에 맞 춘 공공 공사 계약 체계 조정 요구 최근 건설 물가 상승은 관세 와 국제 유가 상승 등 외부 요 인의 영향이 크다. 자재비와 운 송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발주 처는 물가 변동 연동제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합리적으로 반영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사 지연과 부실 시공 위험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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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다. 대출 기관 이적 조건 완화... 준비 서류의 활용 기존 은행과 유리하게 협상하 려면 언제든 다른 금융사로 대 출을 옮길 수 있도록 소득 증명 서, 모기지 잔액 증명서, 재산 세 납부 내역, 신분증 등을 미 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2024년 후반부터는 동일한 조건으로 대 출기관만 변경하는 경우 스트레 스 테스트가 면제돼 이적이 한 층 쉬워졌다. 또한 은행이 권하 는 상품만 따르기보다 금리 전 망, 거주 계획, 상환 안정성 등 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대출 기간과 금리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동적 서명에서, 주도적 금 융 권리 행사로... 주택담보대출 갱신은 정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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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날아오는 청구서를 납부하 는 절차가 아니라 가계의 가장 큰 고정 지출을 재조정하는 중 요한 계약 과정이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금융 소 비자들이 겪는 어려움의 상당 부분은 기준금리 자체보다 거래 관성에 의존해 초기 제안을 검 토 없이 수용하는 태도에서 비 롯되기도 한다. 대출기관 이적 시 스트레스 테스트 면제 등 제 도적 환경이 유연해진 만큼, 만 기 120일 전부터 적극적으로 시 장 조건을 탐색하고 준비된 서 류를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는 주도적인 금융 권리 행사가 필 요한 때다.
온주 북부 400여 채 부동산 파산 정리
채권자 5천만 불 손실 불가피 온타리오주 북부 지역에 서 발생한 대규모 주택 파산 사건의 법적 정리 절차가 막 바지에 다다랐다. 법원 감 시인을 맡은 알릭스파트너스 (AlixPartners, 구 KSV)가 최 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수백 채에 달했던 파산 대상 주택 중 단 7채만을 남 겨두고 매각 절차가 대부분 완료되었다. 부풀려진 자산 가치와 채 권자들의 막대한 손실 규모 2024년 1월 CCAA(회사정 리법) 보호를 신청한 11개 기업은 온타리오 북부에서 **407채의 주택·아파트(631세 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자산 가치를 1억 4,000만 달러 로 평가해 총 9,010만 달러의 담보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법원 조사 결과 자 산 가치가 크게 부풀려진 것 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매각 으로 일부 자금을 회수했지 만, 미상환 원금이 5,000만 달 러 이상인 반면 채권자들에게 배분 가능한 자금은 약 80만 달러에 불과해 대부분의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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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매각 매물 개별 협상과 절 차 연장 신청 티민스 Toke Street 주택은 2025년 10월 22만5천 달러에 매물로 나왔지만 팔리지 않 아 19만8천 달러로 가격을 낮 췄다. 이후 20만9천 달러의 제 안이 수락됐지만, 대출기관은 약 5만6,500달러의 손실을 입 게 된다. 일부 모기지 동의가 지연되면서 감시인은 법원에 강제 매각 승인을 요청했으며, 남은 7채의 주택 정리를 위해 CCAA 절차를 2027년 1월까지 연장해 달라고 신청했다. 부실 감정평가 방지, 부동 산 금융 리스크 관리 이번 온타리오 북부 주택 파산 사태는 자산 가치 부풀 리기와 무분별한 고리대출의 위험성을 보여준다. 1억 4,000 만 달러로 평가된 자산이 시 세 하락과 부실 매각으로 무 담보 채권자에게는 80만 달러 만 남겼다. 부동산 감정평가 와 모기지 대출 심사에 대한 금융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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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온타리오 "8월에 달라지는 주요 법안·제도" 10 가지
'노인 복지 제도 개편' 부터 '지자체 공공 요금 인상' 까지 를 반영하여 8월 1일부터 개발 분담금을 재조정한다. 단독주 택 기준 분담금은 세대당 약 7 만 9,120달러 수준으로 인상될 예정이며, 필 지역이 시행 중인 50% 개발 분담금 보조금 혜택 은 11월 13일까지 유지된다. 미 시사가시 역시 공원 부지 현금 대납 산정 상한액을 8월 1일부 터 세대당 3만 1,775달러로 4.0% 인상한다.
2026년 8월을 맞아 온타리오 주 전역에서 주민 생활과 직결 된 주요 법안과 행정 규정이 대 거 시행된다. 월초부터 월말까 지 분야별로 순차 적용되는 이 번 개편은 학자금 지원부터 고 속도로 제한속도, 노인 복지, 지 자체 세제에 이르기까지 다방면 에 걸쳐 있다. 노인 약제비 지원 프로그램 갱신 및 치과 복지 소득 요건 완화 온타리오주의 주요 노인 보건 복지 프로그램 연도가 8월 1일 자로 시작되면서 지원 문턱이 낮아진다. 온타리오 약제비 지 원 프로그램(ODB)의 새 프로그 램 연도가 개막함에 따라 기존 공제 대상자들의 연간 공제액이 0달러로 재설정된다. 소득 기준 을 초과하는 일반 노인은 연간 첫 100달러의 약제비를 부담한 후 처방전당 최대 6.11달러의 본 인 부담금을 지불하게 된다. 동 시에 노인 약제비 공동 부담 프 로그램(Seniors Co-Payment Program)과 노인 치과 지원 프 로그램(OSDCP)의 소득 자격 요건이 완화된다. 독신 노인의 연간 순소득 기 준은 기존 2만 5,000달러에서 2 만 5,480달러로,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은 4만 1,500달러에서 4만 2,290달러로 인상된다. 자격 기 준을 충족하는 노인은 100달러 의 연간 공제액이 전액 면제되 고 처방전당 본인 부담금이 최 대 2달러로 낮아지며, 스케일링, X선 촬영, 충치 치료 등 필수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학자금 무상 보조금의 대출 전환 및 등록금 상한선 개편 8월 1일 이후 시작되는 학기 부터 온타리오 학생 지원 프로 그램(OSAP)의 주정부 지원금 구조가 전면 재편된다. 주정부 지원금 가운데 상환 의무가 없 는 무상 보조금(Grant)의 최대 비중이 기존 85%에서 25%로 급격히 줄어들며, 최소 75%는 졸업 후 갚아야 하는 대출금 형 태로 지급된다. 특히 사립 직업 컬리지(Private Career College) 재학생은 주정부 무상 보조금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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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서 제외되어 주정부 지 원액 전액을 대출로 받게 된다. 공립 대학 재학생 역시 대출 비 중이 대폭 늘어난다. 연방정부 의 캐나다 학생 보조금(월 최대 525달러)은 기존대로 유지되지 만, 주정부 자금의 대출 전환으 로 수혜 학생들의 채무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2019년부터 동결되었던 공 립 컬리지 및 대학교의 온타리 오주 출신 신입생 및 재학생 등 록금도 2026년 가을 학기부터 3 년간 연간 최대 2%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주요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 도 110km/h 단계적 상향 온타리오주 내 총 938km 구 간의 주요 고속도로 최고 제 한속도가 기존 100km/h에서 110km/h로 영구 인상된다. 이 번 인상은 8월 중 두 차례의 단 계적 공정을 통해 완료된다. 8 월 21일에는 400번 고속도로 (401번 고속도로에서 레이크 조 셉 로드 구간), 416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 417번 고속도로, 7번 및 115번 국도 일부 구간의 표 지판이 개편된다. 이어 8월 31 일에는 401번 고속도로의 주 요 구간(머린 로드~427번 고속 도로, 404번 고속도로~35/115번 국도, 코부르크~콜본 등)과 403 번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제한 속도가 오른다. 주정부는 이를 통해 토론토오타와 간 이동 시간이 약 30 분, 토론토-사니아 간 이동 시 간이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다만 150km/h 이 상 주행 시 적용되는 초과 속도
운전(Stunt Driving) 처벌 규정 은 제한속도 상향과 무관하게 엄격하게 적용된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및 시정부 행정 규제 시한 오는 10월 26일 실시되는 온 타리오주 시군 지방선거 및 교 육청 선거의 법정 시한이 8월 하순에 집중된다. 8월 21일 오 후 2시를 기해 주 전역에서 후 보자 등록 및 출마 직책 변경, 사퇴 접수가 최종 마감된다. 8 월 24일 오후 4시까지 각 지자 체 서기관의 후보자 자격 심사 및 단독 출마자에 대한 무투표 당선 선언이 진행되며, 미달 직 책에 대한 추가 접수는 8월 26 일에 이루어진다. 한편 오타와 시의 경우 현직 시의원이 재선 출마 시 시정부 자원이나 홍보 채널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제 한하는 선거 관련 행정 중립 기간이 8월 27일부터 선거일까 지 적용된다. 토론토 숙박세율 6퍼센트 복원과 필 지역 개발 분담금 재조정 토론토시의 시립 숙박세 (MAT)율이 8월 1일부터 기존 의 영구 세율인 6%로 복원된 다. 2026 FIFA 월드컵 개최 비 용 조달을 위해 2025년 6월 1일 부터 적용되었던 8.5%의 한시 적 세율 인상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숙박세율 인하로 300달 러 상당의 객실 이용 시 HST 포함 박당 약 8.48달러의 비용이 절감된다. 반면 필 지역(미시사가, 브 램턴, 케일던)은 건설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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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시위 제한 안전 구역 시행 및 물리치료사 임상 표준 개정 오타와시는 통행 방해와 시 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50m 안전 접근 구역 조 례를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종교 시설, 학교, 어린이집, 병 원, 장기 요양원 등이 신청을 통해 지정받을 수 있으며, 지 정 구역 내 입출구 방해, 시 위 참여, 소음 유발, 폭죽 사 용 등이 금지되고 위반 시 150 달러에서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노동조합의 합법적 인 파업이나 피켓 시위는 예 외로 인정된다. 또한 온타리오 물리치료사 협회는 8월 1일부 터 모든 물리치료사에게 적용 되는 강화된 통제 행위 표준 (Controlled Acts Standard) 을 발효하여 환자 동의 절차, 자격 요건, 부작용 관리 기준 을 대폭 강화한다. 전력 데이터 공유 의무화와 폐기물 수송업체 규정 전환 온타리오 에너지위원회(OEB) 는 전력 배전 사업자에게 태양 광 및 배터리 저장 장치 등 분 산 에너지 자원 관련 데이터 를 독립전력계통운용식(IESO) 과 의무적으로 공유하도록 배 전 시스템 규정을 개정하여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온타 리오 환경 활동 및 구역 등록부 (EASR)에 등록된 폐기물 수송 사업자는 8월 1일까지 환경 규 정(O. Reg. 119/25)에 맞춰 등록 정보 업데이트, 차량 및 보험 요건, 교육, 유출 예방 기준 준 수를 완료해야 한다. 행정 서비스 보고 주기 축소 와 지역별 대중교통 노선 개편
온타리오주 정부 각 부처의 인허가 및 민원 서비스 성과 보 고 주기가 8월 1일부터 기존 분 기별에서 연 2회(1월, 7월)로 축소되어 행정 절차가 단축된 다. 대중교통 분야에서는 브램 턴 트랜짓이 8월 4일부터 주요 노선 운행 시간표를 개편하고 데어허스트 고용지구 셔틀버스 (302번)를 신설한다. 새드버리 고바(GOVA) 역시 8월 22일부 터 라우렌시안 대학교 노선 운 행을 재개하고 주요 버스 노선 을 조정한다. 나이아가라 폴스 재산세 감 면 제도 및 지자체 공공요금 인상 나이아가라 폴스 지자체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을 위 해 연간 최대 500달러의 재산세 를 유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접수한다. 이어 8 월 4일부터는 납부 완료된 재산 세 연체 이자 및 과태료의 50% 를 크레딧으로 환급해 주는 신 청을 받는다. 센트럴 휴론 지역 은 상수도 요금을 6%, 하수도 요금을 10% 각각 인상하며, 오 언 사운드시는 시정부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절차를 표준화하 는 새로운 조달 정책을 8월 1일 부터 시행한다. 재정 건전화 기조와 주민 생 활 안정 사이의 정밀한 행정 과제 8월에 집중된 온타리오주의 광범위한 제도 개편은 물가 상 승과 행정 비용 증가라는 현실 적 여건 속에서 주정부와 지자 체가 공공 재정의 효율성을 다 잡으려는 정지 작업의 일환이 다. 학자금 무상 보조금의 대출 전환이나 개발 분담금 및 공공 요금 인상은 공공 부문의 장기 적인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러한 비용 구조 개 편이 청년층의 초기 채무를 가 중시키고 주민들의 생활비 부 담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정책 당국은 단순한 재정 지출 절감에 머물지 않고 복지 안 전망의 실효성을 신중히 살피 는 정밀한 행정력을 보여주어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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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정부 " 빌리 비숍 공항 확장 사업 전격 거부" 토론토 수변 개발 및 주정부 갈등 새 국면 캐나다 연방정부가 온타리 오주 정부가 추진해 온 토론토 빌리 비숍 공항(Billy Bishop Toronto City Airport)의 확장 사업을 전격 중단시켰다. 연방 교통부는 대규모 주민 의견 수 렴 절차를 거친 끝에, 제트기 이착륙을 위한 활주로 연장안 을 배제하고 기존 공항의 안전 시설 보강에만 집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티븐 맥키넌 연방 교통부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현 재 연방정부의 초점은 공항의 안전한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승인된 안전 보강 작업에만 맞 춰져 있다"며 사업 중단을 확 인했다. 연방 교통부가 진행한 온라인 여론 수렴 조사에는 무 려 8만 7,0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공항 확장에 대한 의 견을 제출했다. 맥키넌 장관은 이번 여론 수렴 과정에 참여한 토론토 지역 의원들과 주민들 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수 집된 의견이 공항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정책을 다지 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민 여론 수렴과 연방정부 의 사업 중단 결정 올해 3월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가 빌리 비숍 공항 확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시 작됐다. 주정부는 토론토 항만 청의 지지를 받아 공항 부지를 주정부 관할로 이전하는 법안 을 통과시키며 운영 주도권 확 보에 나섰다. 이에 토론토시와 수변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했 고,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이를 권력 남용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연방정부가 확장 중 단을 발표하자 차우 시장은 이 를 환영하며 주정부에 강제 수 용한 공항 부지의 즉각 반환을 촉구했다. 경제적 실익과 수변 환경권 을 둘러싼 지자체 갈등 반면 온타리오주 정부는 공 항 확장 추진 의사를 굽히지 않
고 있다. 프라브미트 싱 사카리 아 온타리오주 교통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빌리 비숍 공항 확장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계 속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 수했다. 사카리아 장관은 해당 확장 프로젝트가 연간 최대 85 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 하고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 어 내며 온타리오주와 북미 전 역의 교통 연결성을 개선할 것 이라는 기존 주장을 강조했다. 빌리 비숍 공항을 둘러싼 권 한 쟁탈과 정책 혼선은 연방 정 치권으로도 확산한 바 있다. 마 크 카니 총리는 주정부의 구상 이 발표되었을 당시 큰 가능성 을 지닌 구상이라고 언급했으 나, 이후 정식 절차가 진행 중 인 만큼 개인적인 의견을 확정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수위 조 절에 나선 바 있다. 과거 2015 년에도 쥐스탱 트뤼도 연방 자 유당 정부가 제트기 운항을 허 용하는 빌리 비숍 공항 확장안 을 거부했던 전례가 있었던 만
론토 빌리 비숍 공항 전경. 출처: Youtube @CityNews 캡처
큼, 이번 결정 역시 수변 지역 의 정주 여건과 환경 영향을 중 시하는 연방정부의 기조가 반 영된 결과다. 도심 공항의 경제적 기능과 주거 여건의 합리적 조정 도심형 공항인 빌리 비숍 공 항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은 수 송 용량 확장의 문제를 넘어서 도시 핵심 자원의 활용 방식을 두고 경제적 효율성과 주민의 삶의 질이 충돌하는 지점을 보 여준다. 주정부가 강조하는 경 제적 파급 효과와 일자리 창출 이라는 명분도 일리가 있으나, 수변 공간의 환경적 가치와 주 민 생활권 보호라는 공공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부지
수용과 사업 강행은 소송과 정 치적 갈등만을 야기할 수 있다. 도심 인프라의 발전은 상호 협의와 합리적인 타협을 바탕 으로 추진되어야 지속 가능성 을 확보할 수 있다. 주정부와 토론토 시는 행정력 낭비를 불 러오는 권한 다툼을 멈추고, 공 항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 보하는 연방정부의 결정 체계 내에서 도심 공항이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운항 규모와 소음 감축 및 환경 보호 대책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경제성 중심의 양적 확장만을 고집하기보다, 지역 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고 도화된 운용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 여하는 길이 될 것이다.
온주총리 '더그 포드' 지지율 24% 역대 최저 추락 숙박비 스캔들에 자유당 선두 지켜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정 부가 집권 여당 의원들의 부적 절한 관용 지출 논란과 주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불만이 겹치 면서 정치적 난관에 봉착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에종 스트래 티지스(Liaison Strategies)가 7 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온타리오주 정치 지형 조사 결 과, 온타리오 자유당이 지지율 선두를 지킨 반면 더그 포드 수 상의 개인 지지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번 조사에서 투표 방향을 결정했거나 기울어진 유권자 기준으로 온타리오 자유당은 3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33% 에 그친 온타리오 진보보수당 (PC)을 5%포인트 차로 앞섰다. 온타리오 신민당(NDP)은 24% 로 그 뒤를 이었다. 부동층을 포함한 전체 유권자 대상 조사 에서도 자유당이 33%, 보수당 이 29%, 신민당이 21%를 각각
기록했다. 포드 수상 지지율 24% 폭 락... 의원 호텔비 청구 스캔들 직격탄 이번 여론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더그 포드 수상의 개인 국정 수행 평가다. 포드 수상이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 다고 답한 응답자는 24%에 불 과했던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2%에 달했다. 이는 리 에종 스트래티지스가 관련 조사 를 시작한 이래 포드 수상에게 집계된 가장 낮은 지지율이자 가장 높은 부정 평가 수치다. 여론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 는 최근 불거진 진보보수당 소 속 온타리오주의회 의원(MPP) 들의 숙박비 청구 스캔들이 꼽 힌다. 퀸즈파크 의사당으로 출 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거주하 는 의원들까지 매달 수천 달러 의 토론토 호텔 비용을 세금으 로 청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대중의 분노를 샀다. 포드 수상 이 공식 사과하고 청구된 비용 을 전액 환수하겠다고 발표했 지만, 민심의 냉담한 반응을 돌 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역별 정당 지지율을 보면 토론토 시내에서는 자유당이 46%의 지지율로 강세를 보였 다. 광역 토론토(GTA) 핵심 외 곽 지역인 905 지역에서는 자유 당과 보수당이 각각 40%로 접 전을 벌이고 있다. 동부 온타리 오에서는 보수당이 42%로 우세 를 유지했으며, 북부와 남중부 지역에서는 신민당이 상대적으 로 강세를 나타냈다. 온타리오 주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 다는 응답은 26%에 그친 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은 71%에 달했다. 대형 데이터센터 유치 논란... 가정용 전기료 상승 우려 확산 정치적 스캔들과 함께 주정 부가 추진하는 대형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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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인프라 확장 정책도 주민들 의 생활비 부담 우려와 맞물리 며 논란이 되고 있다. 데이터 센터 설립에 대한 찬성 의견은 44%, 반대 의견은 42%로 팽팽 하게 맞섰다. 주민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 분은 데이터센터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다. 응 답자의 73%는 데이터센터 설 립이 가정용 전기요금 상승으 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응 답자의 81%는 데이터센터 구축 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비용을 주정부나 일반 가계가 아닌 해 당 기업이 전액 부담해야 한다 고 응답했다. 아울러 데이터센 터 승인의 전제 조건으로 가정 용 전기료 인상이 없어야 한다 는 비율이 33%로 가장 높았으 며, 캐나다 데이터를 국내에 보 관할 경우 유치를 지지하겠다 는 응답도 60%를 차지했다. 공공 재정의 엄정성과 정책 추진의 설득력 필요 공공 예산 집행에 대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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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은 주정부가 추진하는 대 형 인프라 정책에 대한 주민들 의 수용성을 떨어뜨리는 핵심 원인이 된다. 의원들의 부적절 한 경비 청구가 대중의 반감을 자극한 상황에서, 전력 소모가 막대한 데이터센터 유치 정책 역시 가계 부담을 늘릴 수 있다 는 경계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집권 여당이 민심을 회 복하기 위해서는 재정 집행의 엄격함을 강화하는 것에 그치 지 않고, 대형 정책 사업이 주 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 으로 이어지지 않음을 명확한 데이터로 검증해 보여줘야 한 다. 정치적 신뢰와 정책적 타당 성이 동시에 담보되지 않는다 면 국정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 는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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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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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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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세 번 모두 육군” 李, 사관학교 통합 속도전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육·해·공 군 사관학교 통합을 둘러싼 반발 에 대해 “쿠데타를 세 번이나 한 중심이 육사인데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여론 수 렴 중인 통합안에 속도전을 주문 한 것이지만, 특정 사관학교 책 임론을 공개 거론하면서 군 안팎 에선 “정치적 보복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외교·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안규백 국방 부 장관에게 “군사 쿠데타가 몇 번이었나”라고 물은 뒤 “다 육 군에서 벌어진 일이고 육사 출 신들이 한 일인데 책임을 물은 일이 있나”라고 따졌다. 안 장관 이 “없었다”고 하자 “앞으로 또 할 수도 있지 않나. 누가 또 할 줄을 상상했겠나”라고 되받았다. 이어 12·3 비상계엄을 거론하 며 “대한민국이 민주화됐는데 육군 장성들이 동조해 군사 친 위 쿠데타를 할 걸로 누가 생각 했겠나”라며 “성공했으면 주민 자치센터에 육군 대위들이 앉
아 감시하고 언론사마다 부사 관들이 가서 인터넷 검열을 했 을 것”이라고 했다. 육사 편중 인사도 도마 위에 올렸다. 이 대통령은 전체 장성 375명 중 육사 출신이 절반을 넘는다는 국방부 측 답변에 “하 위 장교 중 육사 출신은 얼마 안 되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육 사가 거의 다 독점하는 것 아니 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관 학교 통합 문제에 대해 “신속하 고 강력하게, 빨리 (추진을) 하 라. 얘기만 하고 진척 속도는 조 금 그렇다(느리다)”고 촉구했다. 이에 안 장관이 “굉장히 힘든 과정을 밟는 중”이라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세상에 힘들지 않 은 개혁이 어디 있나”고 반문했 다. 이런 발언에 군 안팎에선 당혹감이 흘렀다. 일부 군인의 일탈을 교육기관 전체의 책임 으로 돌리고 출신별 갈등을 자 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육 사 총동창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특정 교육기관 전체의 책
임으로 일반화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 반발했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대전 자운 대에 4년제 통합 국군사관학교 를 창설하는 기본계획을 발표했 다. 국방부는 이달 26일 공청회 를 시작으로 여론을 수렴해 10월 에 상세 계획을 내놓고 설치법 제정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주한미군 공여지 반환 문제도 직접 짚었 다. 이 대통령은 “평택기지를 돈을 엄청나게 들여 다 지어줘 서 입주했는데도 원래 비워주 기로 한 걸 아직도 안 비워주 는 데가 많다”며 “선불로 주면 안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안 장관이 “444만 평에 10조원 넘 게 들어갔다”고 하자 “거의 핑 계에 가까운 이유로 안 넘겨주 고, 넘겨줬는데도 쓰지 못하게 한다. 너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안 장관은 “미군 측이 소극적”이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모두발언에
서도 “어떤 외부의 도움도 없이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는 자주국 방이 가장 큰 과제”라며 “주권 의 일부인 군 지휘권도 스스로 행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전시작전통제권 회복 로드맵을 올해 안에 완성 하고 10월 제58차 한미안보협의 회의(SCM)에서 완전운용능력 (FOC) 검증과 회복 시기 결정 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날 이 대통령이 정동영 통 일부 장관의 대북정책 구상에 공개 제동을 건 장면도 눈길 을 끌었다. 정 장관은 “‘주적’ 등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 야 한다”며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전날 기자 들과 만나 ‘주적’을 대신할 표 현으로 “노무현·문재인 정부가 사용했던 ‘위협’이 적절하다”고 한 데 이어서다. 또 남북한과 미국·중국이 참여하는 4자 대화 를 통해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 로 전환하는 논의에 착수하겠 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 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 장관이 보고를 마치자 이 대통령은 웃으며 “여기 업무보 고에서 (정 장관이) 발표했다고 (내가) 승인한 건 아니다”라며 거리를 뒀다. 특히 북한 호칭을 바꾸는 문제를 두고 “선의로 하 는 일이 왜곡되거나 과장돼 오 히려 반통일·반평화·반공존의 무 기가 되는 수가 있다”며 “표현 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에 휘말 리면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 될 수 있다”고 했다. 자신의 대 선 공약인 9·19 군사합의 복원 에도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플 러스인지 약간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신천지 맞붙은 2차 토론…“鄭, 무섭게 당 운영”“金 조사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왼쪽부터), 김민석,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송영길·정청래·김 민석(기호순) 후보가 5일 두 번 째 TV 토론에서도 팽팽한 공방 을 벌였다. KBS 주관으로 이날 오후 3 시 4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간 진행된 토론에서 0.99%포 인트 차이 박빙 승부를 이어가 고 있는 정·김 후보는 모두발 언부터 강하게 부딪쳤다. 김 후 보가 “이번 전대에서 조직·기 득권 없이 당원 여러분 도움으 로 진행하게 돼 감사하다”고 하 자, 정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이인제의 조직을 이 겼듯이 정청래의 바람이 김민 석의 조직을 이기게 해달라”고 www.cktimes.net
받아쳤다. 정 후보가 주장하는 ‘조직의 김민석, 당원의 정청 래’ 프레임을 놓고 신경전을 벌 인 것이다. 송 후보는 “진짜 여 당, 광역자치단체장 경험이 있 는 송영길”이라고 강조했다. 집권 여당 대표를 한 마디로 정의하라는 질문에는 김·송 후 보가 정 후보를 향해 협공했다. 김 후보가 “집권당 대표는 목 청의 크기가 아니라 실력의 크 기”라며 정 후보를 직격하자 송 후보는 “정 후보는 자기 정치를 한다. 홍명보가 아닌 히딩크 리 더십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뒷 받침해야 한다”고 거들었다. 정 후보를 홍명보 전 축구 대표팀 감독에 비유한 것이다. 이에 정
후보는 “집권 여당 대표는 배신 이 아니라 의리”라며 김 후보 의 2002년 탈당 이력을 꺼내 들 어 반격했다. 또 “송 후보는 역 시 저한테는 가혹하고 김 후보 한테는 굉장히 너그러운 것 같 다”고 꼬집었다. 이날 주도권 토론에선 1차 토 론 당시 언급되지 않았던 ‘신천 지 논쟁’에 불이 붙었다. 김 후 보는 “제가 신천지 (전대 개입)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이 당에 서 쫓겨날 일이냐. 그렇게 당 을 무섭게 운영하느냐”고 정 후 보를 겨냥하며 불을 당겼다. 정 후보가 자신이 당선되면 신천 지 의혹을 제기한 김 후보를 조 사시킬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걸 거론한 것이다. 이에 정 후 보는 “김 후보가 제기한 신천 지 의혹은 당의 존립 자체를 위 험하게 만드는 해당 행위”라 며 “대표가 되면 당을 구하는 심정으로 윤리감찰단에 김 후 보 조사를 시키겠다”고 거듭 강 조했다. 국내 증시 변동성의 핵심 원 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 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책 임론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 후보는 “지난 1월 총리 직속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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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위원회에서 ‘레버리지 ETF’ 얘기가 있었고, 5월에 (금융 위 회의에) 상정했다”며 “지금 ETF로 엄청나게 멘붕이 왔고 피해자가 많은데 (당시 국무총 리였던) 김 전 총리가 사과 한 마디 안 하고 있다”고 주장했 다. 정 후보가 이에 대한 답변 을 김 후보 아닌 송 후보에게 요구하자, 송 후보는 “신중하지 못했던 점에 대한 사과가 있어 야 한다”고 호응했다. 송 후보 는 그러면서도 당시 민주당 대 표였던 정 후보를 향해 “문제의 책임을 총리나 대통령에 돌리 는 것이 아니라 당이 책임지는 게 대표의 자세”라고 꼬집었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의 점수를 묻는 공 통 질문에 세 후보는 숫자 언급 을 피하며 공급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동산 같은 복합 정책 에 숫자로 점수 매기는 것은 적 절치 않다”며 “근본은 ‘닥치고 공급’이라 할 정도의 공급”이라 고 했다. 정 후보는 “점수를 주 기는 애매하지만 100점짜리 정 책으로 국회가 뒷받침하는 것 이 중요하다”며 “전대가 끝나면 팔 걷고 논의할 것”이라고 했 다. 송 후보는 “장기보유특별공
제를 직접 거주자에만 한정한 것은 신중하게 입법 과정에서 조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 후보는 전대 투표권을 가 진 권리당원이 집중된 호남 민 심도 겨냥했다. 김 후보는 “총 리로서 전북 현대차 투자 당시 두 달 안에 현대차에서 원하는 문제를 다 해결했다”며 “(호남 권 반도체 투자 사업인) 메가프 로젝트도 잘 뒷받침할 것”이라 고 했다. 정 후보는 “정청래 같 은 추진력 있는 리더십이 필요 하다”며 “‘정청래가 (당선)되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잘 안 될 것’이라는 루머가 번지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정 후보는 이날 마지막까 지도 입씨름을 벌였다. 정 후 보는 김 후보를 향해 “국회의 원 161명을 160만 당원과 갈라 치는 것은 마치 모택동 시대 홍 위병의 당 지도부 공격을 연상 할 태도”라고 날을 세웠고, 김 후보는 “(6·3 지방선거 당시) 부 산에서 ‘오빠’라고 실수하고, 평 택 (범여권 후보 단일화) 정리 를 못 했다. 앞으로 큰 선거를 맡아서 또 실수 안 한다는 보장 할 수 있느냐”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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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용범에 “재개발 소홀하면 답 없다…李에 꼭 전하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5일 만나 서 울 주택 공급 방안에 관해 논의 했다. 오 시장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등 두 사람은 서로의 생각을 공유 했지만 별다른 접점을 찾지는 못한 채 끝났다. 김 실장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날 오찬 회동에서 오 시장 은 “준공업지역 내 산업시설 의 무 확보 비율과 관련한 국토교 통부 지침을 개정해 주면 주택 공급이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전체 부지의 최대 50%를 의 무적으로 산업시설로 확보해야 하는 현행 규정을) 30~50% 수 준으로 완화하면 주택 공급이 더 활성화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지난 6월 김 실 장이 “닥치고 주택을 지어야 한 다”며 영등포·구로 등의 준공업 지를 공급 후보지로 지목한 데
대해 오 시장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정부가 ‘1·29 대책’을 통해 용 산국제업무지구에 1만호를 공 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오 시장은 “주민들의 동의가 전 제돼야 한다. 동의 없이는 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 다. 1·29 대책 발표 이후 용산국 제업무지구 공사장에는 부동산 대책에 항의하는 근조화환이 줄지어 세워지기도 했다. 서울 시는 학교 문제가 해결된다는 전제 하에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최대 8000호를 공급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 역 뒤편의 옛 철도정비창 인근 을 국제업무·상업·주거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7 년 사업계획을 시작했지만 2013 년 사업 무산된 뒤 사실상 방 치됐다가 2022년 서울시가 개발 구상을 발표하며 사업이 재추
진되고 있다. 오 시장은 김 실장과의 오찬 에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오 시장은 “주택을 공급하려면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늘어나야 한다”며 “이게 공급 대책인데, 소홀히 하면 진짜 대책이 없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꼭 좀 전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이 대 통령이 지난달 23일 ‘부동산 정 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재개발· 재건축의 공급 효과에 대해 부 정적으로 발언한 걸 반박한 셈 이다. 오 시장은 그러면서 ▶과거 수도권 정비사업의 주택 순증 효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 절 인·허가 지연 등으로 인한 주택 공급 지연 통계 등의 자 료도 김 실장에게 전달했다. 오 시장은 “정부가 규제와 세금 중 심의 수요 억제 기조를 지속하 고 정비사업을 활성화하지 않 으면 결국 그 부작용은 무주택
7월 14일 인사 나누는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연 합뉴스
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 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회동에선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 문제도 거론됐지만, 오 시장은 이 방법 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 히 했다고 한다. 오 시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
과 만나 “최근 나온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깊은 우려 를 표명하고 예상되는 부작용 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해서 (김 실장에게) 말씀드렸다”며 “앞 으로 부동산 정책을 시행할 때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가 선 행이 됐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렸다”고 전했다.
이준석 “경기도 재정위기, 이재명 복지가 원인…대한민국 예고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 일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경기 도 재정 비상 상황’선포와 관련 해 경기도의 재정위기 원인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 무리한 복지 지출 로 지목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서 “경기도가 공식 결산에서 밝 힌 빚은 4조 9848억원이며, 여 기에 기금에서 끌어다 쓰고 아 직 갚지 않은 돈과 이자를 더하 면 7조원”이라며 “경기도의 빚 이 언제 불어났는지는 명확하 다”고 했다. 이 대표는 “2020년 1조 7693 억원에서 2021년 2조 9112억원 으로 한 해 만에 64.5%가 늘었 다”며 “공개된 최근 5년 가운 데 가장 가파른 증가였고, 2021 년은 이재명 지사가 도정을 맡 은 마지막 해였다. 이후 증가폭 은 오히려 해마다 줄어 2024년 에는 4781억원에 그쳤다”고 설 명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 아닌지 확 인해 본 결과, 복지 예산을 8조 9326억원에서 10조 753억원으로 12.8% 늘린 2020년 예산안은 국 내에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2019년 11월 4일에 발표됐다”면 서 “코로나가 오기 전에 이미 정해져 있던 증액”이라고 했다.
이어 “이때 청년기본소득과 산 후조리비, 무상교복이 도 전역 으로 확대됐다”며 “세 사업에만 해마다 1548억원이 새로 들어간 다. 이는 한번 시작하면 살림이 어려워져도 줄일 수 없는 돈”이 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지출을 늘 리고도 그때는 문재인 정부라 집값이 폭등했기 때문에 늘어 난 취득세로 충당했다”며 “그 취득세가 2022년 11조원에서 올 해 8조 1000억원으로 26% 줄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지난 2021 년 7월 1일 오전 ‘새로운 대한민국! 이 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 다. 이 지사는 이날 유튜브와 페이스 북 등을 통해 공개한영상 선언문에서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 권자를 대리하는 일꾼으로서 저 높은 곳이 아니라 국민 곁에 있겠다”며 대 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뉴스1
다. 복지 지출은 여전히 도 예 산의 49%다. 들어오는 돈은 4 분의 1이 사라졌는데, 나갈 돈 은 그대로 남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추 지사는 오늘 재정위기가 하루아침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면서 “그 하루아침이 아닌 8년을 이재명 지사와 김동연 지사가 맡았다. 그런데 오늘 지목된 것은 민선 8기뿐이었다”고 꼬집었다. 추 지사는 37대 경기도지사 다. 추 지사에 앞선 경기도지사 는 35대 이재명(2018년 7월 1일 ~2021년 10월 25일)·36대 김동 연(2022년 7월 1일~ 2026년 6월 30일)지사였다. 이 대표는 “한번 국민에게 한 약속은 세금이 덜 걷혀도 물릴 수 없다”며 “그래서 더욱 그 약 속을 누가 언제 얹었는지 도민 이 알아야 한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가 재정도 경고했 다. 이 대표는 “나라 살림도 위 험해지고 있다. 나라가 진 빚 은 1413조원, 정부 계획대로면 2029년 1788조원에 이른다. 올 해 이자만 36조원”이라며 “경기 도는 힘들면 중앙정부에 손을 내밀 수 있지만 나라는 손 내밀 곳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재정위기는 예고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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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당시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난달 25일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 대화하고 있 다. 뉴스1
라며 “오늘 경기도에서 들은 말 을 4년 뒤 대한민국에서 다시 듣고 싶지 않다”고 했다. 앞서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 청 브리핑룸에서 재정 관련 기 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재정 문 제가 심각하다”며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한다” 고 밝혔다. 이어 “지금 경기도 는 새로운 공약 사업을 추진하 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사업 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이라며 “더 늦기 전에 재 정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재정 비상 상황 선 언 이유를 설명했다. 추 지사는 지난 김동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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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재임 당시 민선 8기 도 정을 두고,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상당수 민생 사업과 필 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 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했다”며 “취임 직후에야 이 중대한 사실 과 구체적인 재정 실상을 보고 받았다”고 했다. 경기도는 약 7700억원 규모 의 감액 추경이 필요한 상황이 다. 도는 지난해 3차례에 걸쳐 943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했으 며, 이는 발행 한도인 9460억원 의 99.6%에 이르는 수치다. 지 난해 5월에는 기금 조례를 개정 한 뒤 각종 기금에 있던 5588억 원을 일반회계 등으로 전입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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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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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욱신거리는 잇몸, 사랑니 주위 염증 확인해야 ‘사랑니 주위염’ 덥고 습한 여름철, 이유 없이 입 안쪽 잇몸이 욱신거리거나 붓는 느낌이 든다면 염증의 신 호다. 특히 맨 안쪽 어금니 주 변이 뻐근하고 입 냄새까지 심 해졌다면 ‘사랑니 주위염’을 의 심해봐야 한다. 사랑니는 입안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 어 관리가 어렵고, 비스듬히 나 거나 잇몸에 일부 덮여 있는 경 우가 많아 염증이 쉽게 생긴다. 강동경희대병원 구강악안면 외과 이무항 교수는 “여름철에 는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고 수 면 부족이나 피로로 면역력까지 떨어지면서 평소 조용하던 사랑 니 부위가 갑자기 붓고 아픈 경 우가 많다”고 말했다. 사랑니 주위염을 방치하면 고 름이나 심한 부종으로 이어진 다. 이무항 교수가 말하는 여름 철 잇몸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 억해야 할 ‘사랑니 주위염 예방 5가지 포인트’를 소개한다.
① 맨안쪽까지 꼼꼼하게 닦기 사랑니는 칫솔이 가장 닿기 어 려운 위치에 있다. 특히 사랑니 일부가 잇몸에 덮여 있으면 틈 사이로 음식물이 끼기 쉽고, 세 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이 생긴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앞니와 어금니는 꼼꼼히 닦으면서도, 가 장 안쪽 사랑니 부위는 대충 지 나간다는 점이다. 사랑니 주변이 자주 붓는 사람이라면 칫솔 방 향을 살짝 비스듬히 세워 맨 뒤 공간까지 닦아야 한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면 잇몸 틈새 관리에 도움이 된다. ② 부기 넘기면 급성 염증으 로 번져 사랑니 주위염은 초기에 단순 잇몸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입안이 약간 뻐근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한 정도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상황이 빠 르게 악화될 수 있다. 높은 기
온과 습도로 세균 증식이 활발 해지고, 열대야로 잠을 설쳐 면 역력이 떨어지면 갑자기 붓고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입이 잘 벌어지지 않거나 턱 아 래까지 붓는 경우도 있다. 진통제로 버티기보다 통증이 며칠 이상 지속되면 치과에서 사랑니 상태를 확인하길 권한다. ③ 피곤할수록 잇몸도 먼저 아파 사랑니 주위염은 몸 상태가 떨어질 때 더 잘 생긴다. 실제 로 시험 기간, 야근, 여행 뒤처 럼 피로가 쌓였을 때 사랑니 통 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수 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면역 균 형을 무너뜨리고, 평소 잠잠하 던 잇몸 염증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마 시고, 과도한 음주와 야식을 줄 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속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더 쉽게 증
[챗GPT 이미지 생성]
식할 수 있어서다. ④ 사랑니라고 무조건 뽑는 건 아냐 반듯하게 자라 있고 칫솔질 관리가 가능하다면 기능적인 치 아로 유지할 수도 있다. 반대로 비스듬히 누워 있거나 잇몸에 묻혀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긴다 면 발치를 고려한다. 급성 염증으로 심하게 부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발치하면 주 변 조직 손상이나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보통은 먼저 소 독과 약물치료로 염증을 가라앉 힌 뒤 발치를 결정한다. ⑤ 통증 없을 때 검진받아야 고생 덜해
사랑니는 증상이 생긴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반 복적으로 붓고 아픈 상태라면 염증이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 이 있다.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은 숨어 있는 사랑니 상태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사 랑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고 있 거나 앞 어금니를 밀고 있는 경 우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무항 교수는 “여름철 잇몸 건강은 전신 건강 상태와도 연 결된다”며 “평소 통증이 없더라 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으로 사 랑니를 점검하는 것이 좋은 예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침묵의 암 ‘췌장암 췌장암’’ 검진받아야 할 위험 신호는? 고위험군, 감시 전략·위험 신호 확인 중요 췌장암은 치명적인 암 중 하 나다. 췌장은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작은 병변을 조기에 확 인하기 어렵고, 초기 증상도 뚜 렷하지 않아 환자 대부분이 이 미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된다. 실제 췌장암 환자의 약 80% 이 상은 주요 혈관 침범이나 원격 전이가 진행돼 수술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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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서 발견된다. 수술을 시 행하더라도 약 70~80%에서 재 발이 보고될 만큼 예후도 좋지 않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 기내과 이태승 교수는 “췌장암 은 초기 단계에서 특징적인 증 상이 없어 단순 소화불량이나 피로감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
다”며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가 차원의 췌장암 선별검사는 권고되지 않는다. 검사 효율성 과 비용 대비 효과가 충분히 입 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고위험군에서는 정기적인 감시 전략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고위험군은 가족 성 췌장암 환자다. 부모나 형 제자매, 자녀 등 1차 친족을 포함해 동일 가계 내 췌장암 환자가 3명 이상이거나, 췌장 암 환자 2명이 서로 1차 친족 관계이면서 그중 1명이 본인 의 1차 친족인 경우 일반인보 다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평 가된다. 유전적 요인 역시 중요한 기 준이다. STK11·CDKN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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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체중 감소, 지속적인 복통은 췌장암 의심 증상으로 꼽힌다. [출처 Gettyimagesbank]
BRCA1·BRCA2·PRSS1 등이 대표적이며, 특히 STK11·CDKN2A·PRSS1은 비 교적 젊은 연령부터 감시 전략 을 고려할 수 있다. 췌관내 유 두상 점액종양(IPMN), 점액성 낭성 종양(MCN) 등 췌장 낭 성 병변도 병변 특성에 따라 정기적인 영상 추적검사가 권 고된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특정 변화가 나타난다면 확인이 필 요하다. 특히 50세 이후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 기존 당뇨의 갑 작스러운 조절 악화는 주의해
야 할 신호로 꼽힌다. 이와 함 께 ▶이유 없는 체중 감소 ▶황 달 ▶지속되는 윗배 통증 또는 등 통증 ▶식욕 저하 ▶설명되 지 않는 소화불량 등이 반복되 거나 지속될 경우 전문 진료가 권고된다. 이태승 교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하기보다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위험 신 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 다”며 “금주, 금연,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 습관 관리도 췌 장암 예방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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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다리 짚는 습관 있다면? 이 운동 꼭 해보세요 [텐미닛 헬스 루틴] 사이드 런지 우 근육 사용의 패턴에도 차이 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골 반 주변 안정화 근육과 고관절 [챗GPT 이미지 생성] 의 움직임이 비대칭적으로 사 용되면서 자세가 불균형해질 바닥을 밀어내듯 중앙으로 돌 고 진행해도 됩니다. 또 한쪽 수 있어요. 아옵니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 다리가 유독 뻣뻣하게 느껴진다 사이드 런지는 좌우로 체중 법으로 동작을 반복합니다. 면 해당 방향에서 2~3초 정도 을 이동하며 양쪽 다리를 균형 사이드 런지는 좌우 각각 12 더 머무르길 권합니다. 거울 앞 있게 사용하는 동작입니다. 허 회씩 총 2세트 진행하면 됩니 에서 운동하면 체중이 어느 쪽 벅지 안쪽 근육(내전근)과 엉덩 다. 혹은 3분 천천히 반복해 보 으로 쏠리는지 확인하기 쉬워 이 근육을 함께 자극해 골반의 세요. 이때 무릎이 안쪽으로 무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정성을 높이고 오래 앉아 있 너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유연성 도움말=콰트 김하정 운동지 어 굳어진 고관절 주변의 긴장 이 부족하다면 무리하게 깊이 도사 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내려가기보다는 통증 없는 범위 ☞ 콰트는 언제, 어디서나 간 한쪽으로만 체중을 싣는 습관을 에서 천천히 움직이도록 합니 편하게 요가와 필라테스 등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다. 반동을 이용하기보다 호흡 배우며 유산소·근력 운동을 할 먼저 두 발을 어깨보다 넓 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부드럽게 수 있게 돕는 온라인 건강 관리 게 벌리고 바르게 섭니다. 이 이동시키는 데 집중하세요. 플랫폼이다. 대상·수준별 커리 상태에서 한쪽으로 천천히 체 운동 중 균형 잡기가 어렵다 큘럼과 검증된 운동 콘텐트를 중을 이동하며 무릎을 굽히고, 면 책상이나 의자를 가볍게 짚 제공한다. 반대쪽 다리 는 자연스럽게 펴 허벅지 안 쪽이 늘어나도 록 합니다. 이 어 굽힌 다리 의 발바닥으로 “눈을 움직일 때마다 시야 한쪽에 검은 점이 따라다녀요.” 눈앞에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 캐나다 치과보험 적용 (CANADIAN DENTAL CARE PLAN) 처럼 보일 때가 있다. 시선을 옮겨도 실오라기나 작은 벌레처럼 보이는 무언 가가 함께 움직인다. 눈을 비비거나 깜 빡여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반복된다 면 '비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STONEGATE DENTURE CLINIC 비문증은 눈 속을 채우고 있는 젤 리 형태의 투명한 조직인 유리체에 변 비문증이 갑자기 악화된다면 망막열공이나 망 한승희 의치 클리닉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여, 막박리 등 심각한 눈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화가 생기면서 나타난다. 유리체가 혼 [출처: Gettyimagesbank]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섬세한 틀니를 제작합니다. 탁해져 작은 찌꺼기가 망막에 그림자 처럼 비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점이나 눈앞에 부유물이 갑자기 늘거나 번쩍 실, 그림자 같은 부유물이 눈앞에 떠다 이는 빛(광시증)이 동반된다면 서둘러 닌 것처럼 느낀다.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디지털 틀니, 흡착 틀니 비문증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 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안소민 교수 스러운 변화다.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는 “비문증은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 전체틀니, 부분 틀니 증상이 옅어지거나 익숙해진다. 이러한 운 변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 생리적 비문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 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다만 헐거워진 틀니, 이 정기적인 경과 관찰로 관리한다. 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된다면 망막열공이 부러진 틀니 당일수리 지만 병적 비문증은 망막열공, 망막박 나 망막박리 등 심각한 눈 질환의 신 리, 유리체 출혈, 안구 염증질환, 안구 호일 수 있어 즉시 안과를 찾아야 한 외상 등 치료가 필요한 눈 질환과 관련 다”고 말했다. 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비문증이 의심되면 현미경 검사(세 Bloor St.W. 극등검사)와 망막 사진 검사(안저검사) 광시증·시야 가림 동반 땐 검진 필요 를 통해 유리체와 망막 상태를 확인한 특히 고도근시가 있다면 젊은 나이 다. 검사 전 동공을 확대하는 안약을 3101 BLOOR ST. W. #206 한승희 의치 에도 안심할 수 없다. 고도근시일 땐 넣으면 수 시간 동안 눈부심과 시야 ETOBICOKE, ON M8X 2W2 클리닉 주변부 망막이 얇아지기 쉬워 망막이 흐림이 나타날 수 있어 자가운전은 피 (Royal York & Bloor) 찢어지거나 떨어지는 위험이 더 높다. 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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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패해도 좌절 금물,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결국 끊어 금연 성공 전략 3단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많은 흡연자가 이날만큼은 이번엔 꼭 끊어야 한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담배를 찾고, 자신을 자책하 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금연 실패의 원인은 뇌에 있다. 서울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최근 의료계에서는 흡연을 단순한 습관 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니코틴 의존 질환’으로 본다. 니코틴이 반복적으로 뇌 보상회로를 자극하면서 몸이 담배를 필 요로 하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니코틴은 수 초안에 뇌에 도달한다. 이 과정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며 일시적인 안정 감이나 집중력 향상을 느끼게 된다. 하 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않는다. 몸은 다 시 니코틴을 원하게 되고, 흡연자는 또 담배를 찾는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흡연 욕구가 강해 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금단 증상으 로 생기는 불안·초조·집중력 저하·짜증을 줄이기 위해 다시 흡연하는 악순환이 반 복되는 것이다.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후두암·식도암· 췌장암 위험을 높이고, 고혈압·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과도 깊게 연 관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악화, 위궤양, 치주질환, 골다공증 위험 도 커진다. 여성은 임신 합병증과 태아 성장 저하 위험이 증가하고, 남성은 혈 관 기능 저하로 성 기능 문제를 겪을 가 능성도 있다. 간접흡연 역시 위험하다. 가족이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폐암과 심혈관질환 위 험이 높아지고, 어린이는 천식·폐렴·중이 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더 취약해진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은 니코틴 자극에 민 감해 짧은 기간 흡연만으로도 빠르게 의 존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사용이 늘고 있 는 전자담배도 안심할 수 없다. 김 교수 는 "연초보다 덜 해롭다는 인식 때문에 쉽게 시작하는 경우가 있지만 상당수 제 품에는 여전히 니코틴이 포함돼 있다. 장기적인 건강 영향 역시 충분히 밝혀지 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대진 교수에게 듣는 금연 성공 단 계별 접근 3단계 1단계 “왜 끊고 싶은지”부터 분명히 하기 금연 성공률은 의무감보다 개인적인 동기가 분명할수록 높다. “아이와 오래 건강하게 지내고 싶다” “숨이 차지 않고
니코틴이 반복적으로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 하면 몸이 담배를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된다. [출처: Gettyimagesbank]
계단을 오르고 싶다” “병원 검사 결과가 걱정된다”처럼 자신만의 이유를 구체적 으로 정리하는 것이 도움된다. 흡연 시간과 상황을 기록해보는 것도 좋다. 출근길, 식후, 스트레스 상황처럼 담배를 찾는 패턴을 알면 이후 대처 전 략을 세우기 쉽다. 2단계 “참는 금연”보다 치료 도움받기 니코틴 의존이 강한 사람은 혼자 버티 는 방식만으로 금연하기 쉽지 않다. 니 코틴 패치·껌 같은 니코틴 대체요법이나 금연 치료제, 행동치료를 병행하면 성공 률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금연클리닉 이나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혼자 시도하는 경우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이나 동료에게 금연 계획을 알 리는 것도 중요하다. 주변의 지지와 격 려는 금단 증상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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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실패해도 “다시 시작”이 핵심 금연 과정에서 흔한 실수는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는 것이다. 재흡연 역시 니코틴 의존 질환의 회복 과정 중 하나 다. 실제 금연 성공자 상당수도 여러 차 례 실패를 경험한다. 중요한 것은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무너졌다면 음주 상황을 조절하고, 스트레스 때문에 다시 담배를 찾았다면 운동·산책·심호흡 같은 대체 습 관을 만드는 식이다. 금연을 시작하면 몸은 생각보다 빠르 게 회복한다. 금연 후 20분만 지나도 혈 압과 맥박이 안정되기 시작하고, 수주가 지나면 혈액순환과 폐 기능이 점차 개선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암과 심혈관질환 위험도 감소한다. 오랫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도 늦지 않 았다. 고령 흡연자 역시 금연 후 호흡기 증상 완화와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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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흔적, ‘모른 척 ₩ 다그침 다그침’’은 금물
올바른 대처법은? [마음리뷰] 자해 "죽고 싶어서가 아니라, 너무 괴로워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 었어요." 자해를 하는 이들이 흔히 털어놓는 말이다. 자해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행동처럼 보 이지만, 그 뒤에는 고통을 버텨 보려는 절박한 마음이 숨어 있 는 경우가 많다. 인제대학교 일 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 환 교수의 도움말로 자해 뒤에 숨겨진 심리와 올바른 대처법을 살펴본다. 고통을 버티기 위한 잘못된 선택, ‘자해' 자해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다치게 하는 행동이다. 주로 날 카로운 도구로 피부를 긁거나 베고, 상처를 문질러 출혈을 일 으키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자해 행동을 하는 이유는 역 설적으로 극심한 고통 속에서 버티기 위한 선택인 경우가 많 다. 불안과 분노, 감당하기 힘 든 공허감에 휩싸일 때 그 심리 적 괴로움을 어떻게든 버텨내기 위해 몸에 상처를 내는 것이다.
이 교수는 “심리적 고통을 육체 적 통증으로 전가하면 잠시 감 정이 진정되거나 정리되는 느낌 을 받는다”며 “자해는 말로 설 명하기 어려운 고통을 몸의 통 증으로 바꾸어 견디는 방식이 며, 살고 싶다는 의지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로 이해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해는 대개 감정을 조절하고 심리적 통증을 완화하 려는 목적을 지닌다는 점에서 자살 시도와 구분된다. 자해가 고통을 견디기 행동이라면, 자 살 시도는 절망감과 포기감으로 인해 삶을 끝내려는 의도가 중 심이 되는 행동이다. 다만 자해와 자살을 완전히 분리할 수는 없다. 삶을 끝내 려는 의도 없이 시작된 자해라, 반복되거나 우울감·절망감이 심 해지면 자살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의 자 해도 가볍게 넘기면 안 되는 이 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상처를 발견했다면 “담담하고 따뜻하게”
틀니 전문
완전틀니
온타리오 정부에서 지원하는
가까운 사람의 몸에서 자해 흔적을 발견하는 순간, 많은 이 들이 말문이 막힌다. 어떻게 반 응해야 할지 몰라 그냥 지나치 거나, 놀란 마음에 강하게 반응 하기도 한다. 이 교수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담담하면서 도 따뜻한 태도"라며 “비난하거 나 억지로 캐묻는 것은 당사자 의 죄책감과 위축감만 키울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가 전하는 올바른 대처 법은 다음과 같다. ○ 이렇게 반응하세요 - “상처가 있네", "많이 힘들었 나 보다"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관심을 표현한다. - "왜 상처가 생겼는지 이야기 해 줄 수 있어?"라며 부담스럽지 않게 물어본다. - 상대가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처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그동 안 많이 힘들었겠다"처럼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공감해 준다. - 상대가 이야기하기를 거부 하면 더 이상 묻지 않고 기다려 준다. X 이런 반응 은 피하세요 - "왜 그런 짓을 했니", " 도대체 무슨 생 각이니"처럼 강 하게 반응한다. - 상처를 모 르는 척하거나 과도하게 놀라 는 반응을 보인 다. - 상처를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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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 보여달라고 하거나 지나치 게 감시·통제한다. 반복될수록 위험…충동 다스 리는 방법은 자해의 무서운 점은 익숙해 진다는 데 있다. 자해를 반복하 면 통증에 무뎌지고, 같은 만족 감을 얻기 위해 더 강한 자극을 찾는다. 그렇게 자해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면 결국 자살 시도 로 이어질 수 있다. 자해가 반복될 때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시에는 드러난 자해 행동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배경에 놓인 우울 감과 불안, 충동 조절의 어려움,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을 종합 적으로 살핀다. 우울증이나 불 안장애가 동반됐다면 약물치료 가 도움이 되며, 감정을 다스리 고 충동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 한 경우에는 변증법적 행동치료 (DBT) 같은 전문적인 정신치료 가 효과적이다. 스스로 충동을 조절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자해 충동이 밀려올 때는 그 순간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수는 “자해 충동은 대개 순간적으로 강하게 치밀어 오르 기 때문에 고비가 지나갈 때까 지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 며 “충동이 들 때는 차가운 얼 음을 손에 쥐거나, 종이를 찢거 나, 숨이 찰 정도의 운동, 감정
을 글로 적는 방법이 도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도 도움 이 된다. 최근에는 스트레스 관 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앱 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대 표적으로 비웨이브의 ‘마음결 미니’ 앱은 스트레스와 자율신 경 상태를 측정해 심리·신체 상 태를 분석하고, 개인의 바이오 타입에 맞춘 호흡 훈련, 명상, 이완 요법 등을 추천한다. 이 같은 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면 스트레스 변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처하 는 데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 스가 심해졌을 때 혼자 견디지 않는 것이다. 이 교수는 "평소 꾸준한 스트레스 관리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자해 충 동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 했다.
이승환 교수.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승환 교수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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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상처를 억지로 보여달라고 하거나 지나친 감시와 통제를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Gettyimagesbank]
자해는 말로 표현되지 못한 고통의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변에 자해를 하는 분이 있다면 "왜 그랬느냐"보다 "얼마나 힘들었느냐"를 먼저 물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자해를 하는 분들은 혼자서만 견디려고 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셨 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곁을 지키는 가족과 주변인 역시 지치고 힘들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돕는 과정에서 보호자도 불안과 무력감을 느끼 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고 함께 상담 과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복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적절 한 치료와 지지가 이어지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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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도 닮는다…
부부 건강 함께 지키려면 세대별부부건강체크포인트 부부는 시간이 흐를수록 서 로를 더 닮아간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식성과 생활습관 은 물론 건강 상태까지 비슷해 진다. 같은 식탁을 공유하고 비 슷한 생활패턴을 반복하다 보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같은 대 사 건강 지표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5월 21일 ‘부부의 날’ 을 맞아 세대별로 달라지는 건 강 신호와 부부가 함께 챙겨야 할 건강 관리법을 짚어본다. 젊은 부부: 식습관·체중 변화 살피기 젊은 부부에게 가장 흔한 문 제는 불규칙한 생활습관이다. 맞벌이와 육아로 아침을 거르거 나 늦은 밤 배달 음식으로 끼니 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사 패턴이 반복되면 부부 모 두 체중 증가 함께 인슐린 저항 성, 혈당·지질 이상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복부비만이 동반되 면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아도 지
방간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식습관과 체중 변화를 살피는 것이 중요 하다. 야식이 잦아졌는지, 식후 속쓰림이나 더부룩함을 자주 호 소하는지, 짧은 기간 체중이 늘 었는지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생 활습관 교정의 시작점이 된다. 건강검진에서 간수치나 중성지 방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식습 관 점검이 필요하다. 배달음식과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규칙적으 로 챙기는 것이 현실적이다. 중년 부부: 갱년기 증상 확인 하기 중년 부부라면 갱년기와 함께 나타나는 신체 변화를 주의 깊 게 봐야 한다. 여성은 완경 전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복부 비 만과 이상지질혈증, 혈압 상승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중년 남 성도 근육량 감소와 내장지방 증가, 음주·흡연 습관으로 혈당
과 혈압 조절이 어려워진다. 이때 생긴 변화를 단순히 ‘나 이 들어서 그렇다’고 넘기는 것 은 바람직하지 않다. 혈압과 공 복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 롤, 중성지방 등 건강 지표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 히 배우자의 변화에 관심을 갖 는 것이 중요하다. 남편이나 아 내가 안면홍조, 수면장애, 피로 감, 무기력, 급격한 체중 증가를 보인다면 호르몬 수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노년 부부: 근육량·보행능력 점검하기 노년기에는 근력이 감소하면 서 보행 속도와 균형 감각이 떨 어지기 쉽다. 배우자의 걸음이 느려졌거나 보폭이 좁아지고, 오래 걷지 못해 자주 쉬거나 계 단 오르기를 힘들어한다면 근 감소증과 척추·관절 질환 여부 를 점검해봐야 한다. 자주 휘청 거리거나 넘어질 뻔하는 경우도
부부는 서로의 신체 변화나 건강 이상을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관찰자다. [출 처: Gettyimagesbank]
낙상 위험 신호일 수 있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 섭 원장은 “단백질 섭취와 저항 성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관절 통증이 있더라도 활동량을 무조 건 줄이기보다 정확한 원인을 찾아 관리를 이어가는 것이 도 움된다”고 말했다. 인지 기능 변화도 부부가 먼 저 알아차릴 수 있는 이상 신호 다. 최근 일을 자주 잊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경우, 성격 변 화가 두드러지는 경우에는 경도 인지장애나 치매 가능성을 확인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뇌혈관 질환의 응급 신호도 있다. ▶한 쪽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
거나 ▶말이 어눌해지고 ▶얼굴 비대칭 ▶극심한 흉통 ▶식은 땀·호흡곤란이 나타난다면 뇌졸 중이나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 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함께 생활하는 배우자의 관찰과 빠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김유미 과장은 “부부는 식사 구 성과 활동량, 음주·흡연, 수면 환 경을 장기간 공유하기 때문에 질 병 위험도가 비슷해질 수 있다” 며 “배우자는 서로의 신체 변화 를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관찰자인 만큼 함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생활습관을 점검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되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진다.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 는 환자의 약 73%가 합병증에 시달린다. 합병증 위험인자를 찾으려면 증상이 없더라도 꾸 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 복용 후 혈압이 정상화되 면 치료를 멈춰도 된다 약을 먹고 정상 혈압이 되면 치료가 종결되는 것이라고 착 각하기 쉽다. 하지만 고혈압은 평생 치료와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질병이다. 약을 먹지 않고 도 상당 기간 정상 혈압을 유지
하더라도 대부분은 수개월 내 혈압이 올라가 다시 병원을 찾 게 된다. -젊을 때 고혈압은 무시해도 된다 최근 청년층에서 고혈압 발 생이 느는 추세다. 고혈압은 심 장, 신장의 합병증과 관상동 맥 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원인 이 될 수 있다. 합병증은 나이 와 무관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 로 나이에 상관없이 정상 혈압 을 유지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환자 절반만 조절 성공…
약 복용하며 생활습관 교정해야 뇌에 미세 전기 자극 전달, 떨림·경직 등 주요 증상 완화 고혈압은 혈압이 기준치 (140/90㎜Hg) 이상으로 지속해 서 높아지는 질환이다.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 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으로 꼽힌다. 고혈압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 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 어질 수 있다. 특히 고령화와 식습관의 변화로 환자 수가 꾸 준히 증가하면서 국가적인 의 료비 부담과 국민 삶의 질 저하 를 초래하는 주원인이 되고 있 다. 질병관리청 '2024 국민건강영 양조사'에 따르면 2024년도 19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남녀 고혈 압 유병률은 2023년도와 비교했
을 때 남자 2.9%p, 여자 1.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혈압 유병률 증가를 고려해 연령 표준화를 적용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고혈압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은 2019 년부터 2021년까지 대비 4.5%p, 6%p, 8%p 개선된 것으로 나타 났다. 다만 여전히 국내 고혈압 유병자 10명 가운데 5명가량만 고혈압 조절이 이뤄져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혈압을 낮추려면 규칙적으 로 운동하고 짜게 먹는 식습관 을 교정하며 주기적으로 혈압 을 측정해 필요할 경우 혈압약 을 복용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이 제시한 6대 고혈압 예방관리 수칙은 ▶젊은 층의 심혈관 질
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체중 관리 ▶규칙적인 신체 활동 ▶ 나트륨 섭취량 개선 ▶건강하 고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좋은 생활습관 유지 ▶정기 검진 ▶ 추적 관찰 시 의사가 제시한 목 표 혈압 따르기 등이다. 고혈압 오해와 진실 고혈압은 가장 흔한 만성질 환이지만, 여전히 질환 관리 정 보에 대한 오해가 있다. 울산엘 리야병원 고혈압·당뇨병센터 조 종대(내과) 의무원장의 도움말 로 고혈압 궁금증을 풀어봤다. -증상 없으면 치료 안 해도 된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다고 해 서 치료하지 않으면 그에 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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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무기 부족 시달리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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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에서 무기 부족에 시달리는 미군의 구원 요청에 미 자동차 업체 포드가 36년 만에 방산 분야에 복귀했 다. 제너럴모터스(GM) 역시 세계 최 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협업을 추 진 중이다. 기존 방산업계가 전장의 무 기 소모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자 자동 차 업계의 대량생산 인프라를 군수 공 급망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 미 국 방부의 구상이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에 따르면 이날 포드는 미 육군 의 중량형 보병분대차량(ISV-H) 시제차 제작업체로 선정됐다. 미 육군은 포드 와 GM디펜스, 유타주 오프로드 차량업 체 BC커스텀스 등 3개 업체가 시제차를 3대씩 제작한다고 밝혔다. 작전운용평가 와 제한적 개발시험을 거쳐 양산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양산 규모는 공 개되지 않았다. 방산을 새 성장동력으로 보는 GM은 2017년 방산 자회사 GM디펜스를 설립 한 후 미군용 소형 ISV를 생산해왔다. 최근에는 소형 ISV 1만대를 공급하는 10억 달러(약 1조4700억원) 규모 계약도 확보했다. 이번 ISV-H 사업에서도 쉐보 레 픽업차량을 기반으로 디젤·전기 하이 브리드 시제차를 개발했다. 후발 주자인 포드는 자사의 베스트셀 러 픽업트럭 F시리즈 슈퍼듀티(사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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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한 경험을 살려 시제차를 제작할 계획이다. WSJ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쟁 때 전술차량을 미군에 공급한 포드 는 1990년 포드에어로스페이스를 매각 한 뒤 방산사업에서 사실상 철수했다” 며 “이번 사업이 냉전 종식 이후 최대 규모의 군납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 가했다. 미 국방부가 자국 자동차 업계와 협 력을 확대하는 건 이란전쟁에서 드러난 미 군수물자 재고와 무관치 않다. 미 전 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2월 개 전 후 약 40일간 미군이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1000발 넘게 쐈다고 추산했다. 전쟁 전 보유량 약 3100발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미 해군은 2027회계연도 예산 안에 토마호크 785발 구매를 요청했지 만 2030년 3월은 돼야 인도가 시작된다. WSJ는 “미군은 자동차 업체들에 제 조 역량을 활용해줄 것을 꾸준히 설득 해왔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지난달 국방물자생산법(DPA) 708조에 따라 군과 민간기업이 무기 생 산 확대를 위해 자발적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어 같은달 GM디펜 스와 록히드마틴이 국방부 주선으로 양 해각서(MOU)를 맺었다. 록히드마틴의 무기 개발·생산 기술에 GM의 대량생산 및 공급망 관리 능력을 결합한다는 내 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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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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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곤퀸 돌셋전망대,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단풍
아름다움의 황금기에 여행하는 미동부 주립공원과 단풍 핫스팟!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퀘벡, 몽트랑블랑, 몬트리올, 오타와, 천섬 뉴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소호,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 싱 턴 루레이동굴, 백악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급) 또는 ‘르네상스’호텔(급)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U$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1599 1575 (4인1실) 100% U$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1649 1625 (3인1실) 출발확정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09월 24(목) U$ 출발일 1699 1675 (2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0월 01(목),08(목) 별도 세금 없음 (버스 무료 WiFi)
여행일정 알곤퀸 돌셋 전망대 + 헌츠빌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 ▶ 알곤퀸 돌셋 전망대에서 즐기는 단풍 파노라마 ▶ 무스코카 증기유람선에 승선하여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호반에서 즐기기 ▶ 무스코카 지역의 중심마을 헌츠빌 C$ 100% 세금 165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포함 가격 출발확정 출 09월 14(월),17(목),19(토),21(월),24(목),26(토),28(월) 발 10월 01(목),02(금),03(토),04(일),05(월),08(목),09(금),10(토),11(일),12(월),15(목),17(토) 일
여행일정 손가락 모양의 길다란 호수가 모여있는 ‘핑거레이크’ ▶ 세네카 호수 유람선을 타고 즐기는 핑거레이크 국립공원 방문 ▶ 아이비리그 대학 중 최고의 캠퍼스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대학 직접 방문 ▶ 뉴욕주 워터루 프리미엄 아웃렛에서의 쇼핑 U$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339 (4인1실) U$ 가이드 ‘파란’ 단풍여행 전문 가이드팀 359 (3인1실)
미국을 여행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은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미보유 차량 이용 시 입국이 100% 불가능합니다
뉴욕+워싱턴 [3박 4일] BEST
2008년 05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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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10월 1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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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행’은 100%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형버스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욕만4일 [3박 4일] BEST
2008년 08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지난 18년 동안(2008~2025년) 시장점유율 100%(대형버스 출발기준)가 입증하는 ‘파란’ 인기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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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첼시마켓, 명품5번가,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브루클린 덤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더 베슬 등 상품 1 뉴욕만4일 [3박4일] BEST 사용호텔 동일호텔 연박’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파란’ 뉴욕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워싱턴광장(소호), 명품 5번가, 락펠러 센터, 코리아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싱턴 루레이동굴 관광, 국회의사당, 백악관,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U$ 799 (4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출발일
대한항공 한국 왕복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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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세금 세금 포함 가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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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서부 핵심 전 일정 4박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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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포함 가격
캐나다서부 [밴쿠버 출발] 6월 23일 ~ 10월 10일
항공권 별도
- 록키의 절경 밴프/요호 국립공원 여행 & 벤프 다운타운 중심에서 숙박하는 일정
출발일 : 9/1~12/10 C$
록키 [3박4일]
록키 [4박5일]
록키 [5박6일]
록키 마운틴 핵심투어
록키 마운틴+ 벤쿠버 시티투어
록키 마운틴+빅토리아 +벤쿠버 시티투어
659+ GST (4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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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스텔 [3박4일] 버스+호텔+조식이 포함된 자유여행 U$ 679(3인1실) U$699(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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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패키지
AllInclusive
항공료,호텔,세금,식사,주류,음료,공항셔틀 모두 포함!
록키 [3박 4일] (겨울일정)
세금 포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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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불가
항공권 별도
서부 핵심 압축 일정 3박 4일 C$
토론토출발, 6개월권,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사전좌석지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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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0(월),13(목),17(월),20(목),27(목) 출발일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10월 01(목),05(월),08(목),09(금),15(목),22(목)
캐나다서부 [캘거리 출발]
출발일: 9/8 ~ 12/10
C$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파란’ 제작 뉴욕 가이드북 증정!
- 낭만이 가득한 미서부의 도시, 오랜 시간이 빚어낸 웅장한 자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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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한국 왕복 특가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819 (3인1실) U$ 839 (2인1실)
08월 10(월),13(목),17(월),20(목),27(목)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10월 01(목),05(월),08(목),09(금),15(목),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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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현대자동차가 29일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를 열고, 8세대 아반떼의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실수로 엑셀 밟아도 ‘이것’ 누르면 선다…
아반떼
‘비장의 버튼’
운전하다 차를 멈춰야 할 긴급상황이 생기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더라도 핸 들 뒤 ‘P버튼’을 길게 누른다. 그 즉시 차량은 속도를 줄이고 네 바퀴에 제동 을 건다. ‘인생 첫차’의 대명사 아반떼 가 안전 기능과 중형차급 공간을 앞세 워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서울 서초구 아크 강남에서 ‘디 올 뉴 아반떼 테크 데이’ 를 열고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2020년 7세대 출시 이 후 6년 만의 신차로, 오는 8월 초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아반떼가 특히 힘쓴 부분은 안전이다. 현대차 최초로 ‘전자식 변속 레버(SBW) P단 긴급제동’을 넣었다. 위 급 상황에서 P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가속이 제한되고 네 바퀴에 제동이 걸 려 차를 세운다. 실수로 잘 못 눌러 제 동이 걸리지 않도록 버튼을 누르고 있 는 동안에만 작동한다.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도 적용했다. 멈췄다가 출발하는 상황에서 전방에 장 애물이 있는데도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급하게 밟으면, 이를 오조작으로 판단 해 구동력을 줄이고 제동을 건다. 브레 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실수로 사 고가 나는 걸 줄이기 위한 장치다. 차체 의 초고장력강(ultra high tensile steel· 충돌 시 잘 변형되지 않는 철강) 비중 을 기존 아반떼의 52.6%에서 58.7%로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높였다. 상위 차급에서 볼 수 있는 프리미엄 기능도 여럿 담겼다. 14.6인치·12.9인치 터치스크린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플레 오스 커넥트’가 대표적이다. 현대차 모 델 중에선 그랜저에 이어 두 번째로 적 용됐다. 대화형 인공지능(AI) 비서 ‘글 레오 AI’도 더해져, 음성으로 사이드미 러·창문 등을 조작하고 뉴스를 물어볼 수도 있다. 차체는 기존보다 길이는 55㎜, 좌우 너비와 휠베이스는 각각 30㎜ 커져 중 형차 수준이다. 그만큼 뒷좌석 공간을 넓히고 트렁크 용량도 더 확보했다. 옆 면은 바퀴를 감싸는 펜더의 불륨을 강 조해 근육질 ‘머슬카’ 인상을 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성능과 연비를 동 시에 끌어올렸다. 시스템 합산출력을 기존 141마력에서 157마력으로 높여, 정 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성능은 5.8%, 시속 80㎞에서 120㎞까지 추월 가속은 16.7% 개선했다. 17인치 휠 기준 연비도 기존보다 약 10%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개발했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8월 판매 개시 시점 공개를 목표로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기술과 상품성이 적용된 점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기존 아반떼가 3200만원 대까지 형성된 만큼 신형은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CANADIAN KOREAN TIMES
1311호 2026년 2026년7월 8월30일 6일 (목요일) 제제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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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에 웃은 상반기 한국영화,
코로나 전보다 매출 높았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박지훈, 왼쪽)과 유배지 촌장 엄흥도(유해진)는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정서적 유대를 쌓아간 다. '왕과 사는 남자'는 2년만의 천만 축포를 터뜨리며 올상반기 흥행을 견인했다. 사진 쇼박스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수 가 코로나19 팬데믹 후 최고치 를 넘어섰다. 29일 영화진흥위 원회가 발표한 ‘2026 상반기 한 국영화 결산’에서 올들어 6월까 지 한국영화 관객수는 3737만명 으로, 팬데믹 이후 신기록을 경 신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 기 대비 81.7% 급등한 3702억 원을 기록했다. 팬데믹 직전 2017~2019년 3년간의 상반기 한 국영화 평균 매출액(3929억원) 의 94.2%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 다. 올 상반기 한국영화 매출액 은 2017년과 2018년 동기간 매출 치(3324억원, 3661억원)도 넘어 섰다. 한국영화 매출액이 팬데
믹 직전 동기간을 넘어선 건 올 해가 최초다. 다만, 올상반기 한국영화 관 객수는 2017년과 2018년 동기간 (4162만명, 4496만명)보다 각각 400만, 700만명가량 못 미쳤다. 팬데믹 기간 영화관람료가 상승 하면서 관객수 대비 매출액 증 가율이 높았던 걸로 분석된다. 영화관 관람료는 2022년 처음 1 장당 1만원선을 돌파했고, 올상 반기 평균 관람요금은 전년 동 기보다 551원 인상된 1만150원 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올상반 기 한국영화는 하락세로 돌아섰 던 지난해 비해 의미 있는 반등 을 보였다는 의의가 컸다. 2년만의 천만영화 ‘왕과 사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올 1월 순제작비 30억원의 8배 달하는 흥행에 성공했다. 20 대 시절 첫사랑 연인을 우연히 만난 정원(문가영·왼쪽)과 은호(구교환)의 모습이 다.(사진 위) 영화 '군체' 속 한 장면. 구교환은 '만약에 우리'를 시작으로 칸영화제 초청작 '군체'까지 상반기 물 오른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사진 아래)[사진 쇼박스]
남자’(2월 4일 개봉)에 이어 체 험감으로 각광받은 공포 영화 ‘ 살목지’(4월 8일 개봉), 연상호 감독의 좀비 액션 대작 ‘군체’(5 월 21일 개봉) 등이 잇따라 흥 행한 게 박스오피스 규모를 키 웠다. 장항준 감독의 사극 ‘왕과 사 는 남자’는 주연 유해진 특유의 인간미와 함께 신인 박지훈이 단종 비사를 절절하게 연기해 장기 흥행하며 누적 1691만 관 객을 돌파했다(이하 29일 영화 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59일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호령한 ‘왕과 사는 남자’는 ‘명 량’(2014)의 1761만명에 이어 역 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외화 포 함 34번째 천만영화이자, 한국영 화로는 25번째다. 이어 ‘군체’는 전지현‧구교환 등 스타 주연 배우들이 개봉에 앞서 칸영화제 초청으로 화제 몰이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 군체’는 또 5월 부처님오신날 연 휴, 6월 지방선거 휴일 흥행 효 과를 누리며 누적 595만관객을 동원했다. ‘왕과 사는 남자’에 이 어 올상반기 흥행 2위에 안착 했다. 올상반기 3위는 실존 저수지 괴담을 소재로 Z세대 관객들 이 흥행을 견인한 ‘살목지’가 차 지했다. 대세로 떠오른 배우 구 교환, 문가영 주연 로맨스 ‘만약 에 우리’(2025년 12월 31일)는 올 상반기 한국영화 4위, 외화까지 통틀어 6위에 올랐다. 두 영화 모두 순제작비 30억원의 중저예 산 규모로 20~30대 관객층을 집 중 공략해 ‘만약에 우리’는 순제 의 8배(누적 244억원), ‘살목지’는 11배(333억원) 수준의 극장 매출 을 올렸다. 상반기 한국영화 5위는 류승 완 감독의 첩보 액션 ‘휴민트’(2 월 11일 개봉)였다. 블록버스터 로 기대를 모은 ‘휴민트’는 누
적 198만 관객을 동원하며 2~3 월 극장가를 견인했지만, 순제 작비 235억원에 못 미치는 200억 원 정도의 매출에 그쳤다. NEW가 투자₩ 투자₩배급한 ‘휴민트’ 를 제외하고 상반기 한국영화 1~4위는 모두 쇼박스의 투자‧배 급 작품이다. 쇼박스는 ‘왕과 사 는 남자’ ‘군체’ ‘살목지’ ‘만약에 우리’ 등 4편을 모두 흥행시키며 2~6월 5개월 연속 월별 배급사 순위 1위를 고수했다. 쇼박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2814억원으로, 전체 극장가 매출의 48.6% 점유 율을 차지했다. 올상반기 ‘아바타: 불과 재’(2025년 12월 17일 개봉) ‘ 프로젝트 헤일메리’(3월 18일 개
봉) 정도가 선전한 외화는 지 난해 이어 2년째 관객수(1968만 명)가 감소했다. 그럼에도 상반 기 극장가 총 관객수(5705만명) 가 전년 대비 34.2% 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영화가 선전한 덕분이었다. 상반기 극장 전체 매출액도 5790억원으로, 전년 동 기 대비 41.9% 증가했다. 다만, 아이맥스‧4D‧스크린X‧ 돌비시네마 등 특수상영 전체 매출(457억원)은 ‘프로젝트 헤일 메리’ ‘아바타: 불과재’ 등 특수 상영 매출 비중이 높은 외화가 흥행을 이끌며 전년 대비 56.3% 상승했다. 올상반기 특수상영관 관객수는 285만명으로 전년 동 기 대비 49% 증가했다.
문근영, 7년 연상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
배우 정평(왼쪽), 문근영 부부. 뉴스1
‘국민 여동생’으로 불린 배 우 문근영(39)이 뮤지컬 배우 정평(46)과 결혼한 사실이 알 려졌다. 문근영의 소속사 크리컴퍼 니는 “문근영과 정평이 최근 결혼했다”고 29일 밝혔다. 결 혼 날짜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오 랜 기간 교제했으며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인 식사 자리로 대 체했다. 문근영은 이날 자신의 사 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늘 혼자 걷던 길 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 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 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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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 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 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문근영은 영화 ‘장화, 홍련’(2003), ‘어린 신부’(2004) 와 드라마‘가을동화’(2000), ‘신 데렐라 언니’(2010) 등에 출연 하며 인기를 얻었다. 올해 연 극 ‘오펀스’로 무대에 올랐고,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예 토’ 촬영도 마쳤다. 정평은 2007년 뮤지컬 ‘풋루 스’로 데뷔했다. ‘아이다’ ‘빨 래’ 등에 출연했으며 문근영이 주도한 창작 연출 집단인 ‘바 치’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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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참교육 참교육’’인기‘스터디그룹2 스터디그룹2’’가잇는다 와이랩, 차기 영상 라인업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제작한 콘텐트 기업 와이랩(대 표 강철구)이 차기 영상 라인업 을 공개했다. 와이랩은 '참교육'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10위에 등극함에 웹툰 원작의 영상화를 본격화하며 IP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와이랩은 프로듀싱 시스템을 도입한 웹툰 스튜디오로 출발 하여 영상 제작 역량까지 보유 한 국내 하이브리드 IP 기업이 다. 특히 ▶청춘 학원물을 테마 로 한 '블루스트링' ▶슈퍼 히어 로물 '슈퍼스트링' ▶로맨스물 ' 레드스트링' ▶로맨스 판타지물 '골드스트링' 등 4개 세계관 하 에 작품들이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가장 먼저 기대를 모으는 작 품은 배우 황현민이 주연을 맡 아 현재 촬영 중인 '스터디그룹 시즌2'다. '참교육'과 동일한 블 루스트링 세계관 작품이다. 공 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주인공이 열악한 환경의 학교에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
2025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 그룹' 포스터. [사진 와이랩]
루고 있다. 시즌1이 지난 2025년 1월 티 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돼 5 주 연속 유료 가입 기여자수 1위 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배우 황민현이 시즌2에 서도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와이랩은 오리지널 웹툰 IP를 활용한 작품과 순수 오리지널 작품까지 약 21개의 신규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하 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터디그 룹’ 스핀오프 프로젝트인 ‘한림
체육관-전영하(가제)’는 영화로 개발 중이며 블루스트링 세계관 에 있는 ‘세상은 돈과 권력’도 영상화 기획·개발 중이다. 원작 ‘한림체육관’은 네이버웹툰 화요 웹툰 최고 순위 2위, ‘세상은 돈 과 권력’ 역시 네이버웹툰 수요 웹툰 최고 순위 3위에 올랐던 웹 툰을 원작으로 한다. 슈퍼스트링 세계관의 '부활 남'과 '신석기녀'도 드라마 대본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부활남'은 2017년 'SPP웹툰 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드스트링 세계관의 '헤어지 면 죽음'과 '전생연분'은 현재 드 라마 대본 집필을 진행하고 있 다. '헤어지면 죽음'은 대만 라인 웹툰 2위, '천생연분'은 중국 동 만만화 4위까지 기록했다고 밝 혔다. 와이랩 관계자는 "와이랩 유 니버스 세계관 하에 여러 작품 이 유기적 연결성을 확장해 나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IP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영 상 작품의 완성도를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민 ‘사생활 폭로글’ 폭로글’ 일축
“스토킹피의자짓,추가법적조치” 조치” 황정민 측이 사생활 의혹을 일축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29일 공식입장을 내고 “황정민씨 의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 는 황정민씨를 지속적으로 괴 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씨는 해 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다”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 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 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 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 “ 샘컴퍼니는 악의적으로 편집 된 게시물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이와 같은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황정민 이 주연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측 도 이날 “금번 이슈 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 는 입장을 밝혔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 테인먼트와 제작사 포지드필 름스는 “해당 건은 황정민 배 우가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루어진 사안” 이라며 “하지만 A씨는 악의적
으로 편집된 내용을 앞세워 양 사를 비롯해 ‘호프’의 파트너사 들에 메일을 보내고 SNS를 통 해 배우와 영화를 비방하는 게 시물의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 하는 등 업무 방해에 해당하는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호소 했다. 그러면서 “이는 ‘호프’의 사업 전반에 타격을 주는 것뿐 아니라 영화를 위해 애쓴 관계 자들의 노력과 명예를 악의적 으로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 영화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온 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을 폭로하는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글이 확 산했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 과 황정민이 직접 나눈 대화라 고 주장하면서 문자메시지 캡 처본과 녹취록 등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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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BTS “그래미 출품 안한다” ‘아시안 팝’ 부문 신설 비판 차원인 듯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2년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열린 64회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 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 년에 열리는 제69회 ‘그래미 어 워즈’에 음악을 출품하지 않는
다고 발표했다. 29일 BTS는 멤 버 각자의 SNS를 통해 “저희 는 올해 그래미에 출품하지 않
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더 RM 은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 분되기보다 음악 그 자체로 들
장민호·천록담·김용필·나태주,
9월 LA서 K-트로트 빅쇼 연다
NOM.NOM.NOM SHOW 포스터. [사진 NomNomNom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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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 다”며 늘 함께해 주는 ‘아미’(팬 덤명)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그래미 측은 한 국·중국·일본 등 아시아권 음악 을 구분해 ‘아시안 팝 뮤직 퍼포 먼스(APMP) 부문을 신설한다 고 발표한 데 대한 비판 차원으 로 해석된다. 당시 그래미 측은 “아시안 팝이 글로벌 음악 산 업에서 가장 중요하고 지속적인 힘 중 하나”라는 게 신설 배경 이다. 아울러 “하나 이상의 아시 아 언어를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을 수상 자격 요건 으로 꼽았다. 그래미 어워즈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와 함께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최고 영예로 꼽히는 ‘ 본상’(제너럴 필즈) 6개 부문(‘ 올해의 레코드’ 등)과 100여개 부문의 상을 수여해왔다. 이번 APMP 신설에 앞서 R&B/힙합, 라틴 분야 등을 추가해왔다. BTS는 2019년 ‘최우수 R&B 앨범’ 부문 시상자로 처음 그 래미 무대에 섰다. 이후 2021 년 K팝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후보에 오른 뒤 2023년까지 내 리 이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 상은 불발됐다. 이번 APMP 신설 소식이 전 해지며 현지에선 이 분야 첫 수상자로 BTS가 유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올해 3 월 BTS가 발표한 컴백 앨범 ‘아리랑’은 타이틀곡 ‘스윔’을 비롯한 주요 수록곡 가사 대 부분이 영어로 쓰여 자격 요 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분석 도 나온다. 무엇보다 4년 가까운 입대 공 백기를 깨고 돌아온 BTS의 신 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 범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세 계적 반향을 일으키며 그래미 본상 수상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가요계에선 APMP이 K팝을 아시아 음악 부 문에 국한하는 일종의 ‘유리천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 됐다. 미국 주류 팝의 ‘본상’ 수 상을 수성하려는 의도가 아니냐 는 비판이다. 제69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내 년 2월 7일 열린다. 후보작 출 품 기한은 오는 8월 28일까지다.
장민호·천록담·김용필·나태 주 등 한국 트로트 가수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프리미엄 공연을 연다. 주최 측은 K-트로트와 공연 콘텐 트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관사 ㈜엘브이넥서스의 글로벌 럭셔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M.NOM.NOM SHOW(놈놈놈쇼)’는 오는 9 월 25일과 26일(현지시간) 미 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인 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 에서 K-트로트 프리미엄 공연 을 개최한다. 엘브이넥서스 관계자는 “이 번 무대에는 '멋지고 잘생긴 놈' 장민호를 비롯해 '뭐든지 잘하는 놈' 천록담, '낭만 있고 젠틀한 놈' 김용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태주까지 4명 의 트로트 전사가 출연한다” 고 밝혔다. 공연은 라이브 K-트로트 퍼 포먼스와 럭셔리한 분위기를 결합한 'K-Music Celebrity Gala Night'를 표방한다. 한 국 가수들의 미국 공연이 카 지노 무대 등을 중심으로 열 려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5
성급 호텔 그랜드볼룸을 무대 로 K-트로트 공연을 진행한다. 총괄 기획은 다수의 대형 K-콘텐트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박선주 프로듀서가 맡았다. 박 프로듀서는 "이번 공연은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 로운 형태의 글로벌 콘텐트를 선보이는 자리로, K-트로트가 세계적인 장르로 확장되는 계 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에서는 출연진의 대표 곡뿐만 아니라 미주 동포들을 위한 팝과 라틴 음악 등 다채 로운 장르가 펼쳐진다. 가수 김용필은 "트로트의 본질인 ' 한'과 '흥'을 미국 관객들과 나 누며 LA의 밤을 뜨겁게 달 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 서 이들은 1970년대 뉴욕 배 경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턱 시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 다. 공연의 촬영은 지영빈 감 독이, 진행은 18년 경력의 베 테랑 MC 김우중이 맡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스킨케 어 브랜드 '아워리(houry)'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아 워리는 출연진과 VIP 고객에 게 대표 제품 3종을 제공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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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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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에옷젖듯’변하는삶, 시대넘어인간들여다보게하는작품" 지난 28일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중앙일보와 만난 윤나무. 그는 “연기를 하면서 제 삶이 계속 변모해온 것 같다”라고 말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타인의 삶을 훔쳐보던 남자 가 있다. 감시 대상자의 집에 도 청 장치를 설치하고 대화를 엿 듣는 게 직업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감시하는 이들의 예술 과 사랑에 차츰 공감하게 됐다. 그의 삶은 자신도 모르게 서서 히 달라져 갔다. 지난달 1일 서울 마곡동 LG 아트센터 서울 유플러스 스테이 지에서 막을 올린 연극 ‘타인의 삶’은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 마르크의 동명의 독일 영화를 무대화했다. 1980년대 동독 방 첩기관 슈타지의 비밀경찰 ‘비 즐러’가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 의 여자친구인 배우 ‘ 크리스타’ 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 리 변화를 담았다. 2007년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던 영화는 무대
를 통해 한국 관객을 매료시키 고 있다. 지난 2024년 11월 개막 한 초연에 이어 이번 재연도 관 객 평점 9.8을 기록하며 순항 중 이다. 초연에 이어 비즐러를 연기하 고 있는 윤나무(40·본명 김태훈) 를 지난 28일 LG아트센터 라운 지M에서 만났다. 윤나무는 “비 즐러는 120% 믿음을 가진 사회 주의 신봉자다. 그의 신념이 흔 들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며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자기 도 모르게 몸이, 마음이 그 방 향으로 가는 것 같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는 이런 비즐러의 변화를 관객들이 서서히 느끼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비즐러의 변화를 눈에 보이게 연기하면 관객이 오히려 감정이입을 못할
것 같았다. 마음이 동하는 것 자 체를 나도 왜 그런지 잘 몰라야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 대사나 표정 혹은 눈빛으로 ‘ 이 사람이 달라졌다”라고 선언 하듯 연기하면 오히려 인물의 변화가 작위적으로 보일 수 있 다는 생각이다. 대신 윤나무는 미세한 몸짓 변화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시 를 굉장히 딱딱하고 아카데믹하 게 읽는다. 그러다가 도청한 시 를 몰래 훔쳐 읽는 순간 의자 에 앉아 자연스럽게 다리를 꼰 다. 본인은 자신이 변하고 있다 는 것도 모를 수 있다. 그런 작 은 변화들을 몸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대학생 때 원작 영화를 인상 깊게 봤던 그는 이 작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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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제안받았을 때 “좋은 원작을 굳이 무대에 올려야 하는 이유 가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했다 고 한다. 그리고 무대만이 할 수 있는 언어가 있을 거라는 답을 얻었다고 했다. 손상규 연출은 이 작품에서 원작 영화와 달리 비즐러와 드 라이만의 공간을 구분하지 않았 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6명의 배우는 110분의 공연 시간 내내 무대 위에 있다. 윤나무는 “비 즐러와 그가 도청하는 인물 사 이의 거리는 물리적인 거리이면 서 심리적인 거리이기도 하다” 며 “그 거리를 실제 신체의 움 직임으로 좁히고 넓히면서 다 양한 표현을 할 수 있겠다는 생 각이 들었다”고 했다. 실제 공 간을 나누지 않고 한 무대에서 보여준 이런 연극의 언어는 감 청실과 피감시자의 공간을 나 눈 원작 영화보다 더 큰 생동 감을 준다. ‘타인의 삶’은 어찌 보면 배우 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배우는 끊임없이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 고 표현하는 일을 반복하는 직 업이어서다. 윤나무는 2011년 연 극 ‘삼등병’으로 데뷔한 뒤 2013 년 연극 ‘모범생’ 등을 통해 ‘대 학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연극·뮤지컬과 TV 드라마 등을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연기를 하면서 삶이 계 속 변모해온 것 같다”며 “어떤 대본을 만나고 캐릭터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코드는 공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공감하지 못하면 보는 사람도 절대 공감할 수 없다는 믿음이 있다”며 “어떤 캐릭터든, 어떤 작품이든 공감이 중요하고 상 대 배우와의 교감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윤나무가 작품을 고르는 기준 도 ‘지금 이 이야기가 왜 필요 한가, 현시점에서 사람들이 공 감할 수 있는가’다. “1984년 동 독 이야기를 왜 2026년에 들어 야 하느냐는 질문에 답이 있어 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언 제든 그 이야기가 지금 우리에 게 유효한 메시지를 갖고 있느 냐가 중요하다.” 그는 “‘타인의 삶’은 내가 몰 랐던 내 마음속 선한 의지가 무 엇인지, 지금까지 내가 접한 문 학이나 음악 혹은 공연이 내 삶 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생각하 게 하는 작품”이라며 “시대를 넘어 인간의 삶을 다시 한번 들 여다보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 라고 전했다. 비즐러 역은 초연과 마찬가지 로 윤나무와 함께 이동휘가 연 기한다. 감시 대상인 극작가 드 라이만 역에는 초연 때 함께한 정승길과 새로 합류한 장승조 가 캐스팅됐다. 크리스타 역으 로 우정원과 임수향이 새로 합 류했다. 윤나무는 “이 작품은 배 우들이 만들어내는 연기 앙상블 의 끝판왕”이라고 자신했다. 공 연은 9월 1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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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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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속판타지를찾아서
며 꿈과 현실이 연결되는 이야 기를 했죠. 호접지몽뿐 아니라 많은 신화와 설화, 전설에서 사 람들은 누구나 잠을 자면서 맞 이하는 꿈이 현실이나 또 하나 의 세계가 아닐까, 또는 무언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 니다. 요즘에도 흔한 태몽이 그중 하나죠. 아기를 낳기 전에 가 족이 꾸는 꿈이 아기의 운명을 알려준다는 이야기인데, 불교의 창시자인 부처(붓다)가 태어나 기 전 어머니 마야 부인이 흰 코끼리가 자기 몸에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도 합니다. 그 밖 에도 여러 위인에게 흥미로운 태몽 이야기가 있죠. 고대 이집 트에서는 꿈을 신이 내리는 명 령이라 생각했어요. 그리스에서 는 꿈의 신인 오네이로스가 계 시를 내려준다고 여겼습니다. 다만, 이 꿈에는 진실과 거짓 이 있기에 구분해야 하는데, 트 로이 전쟁 이야기에서 미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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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지몽
장자가 꾼 나비의 꿈, 아니면 나비가 꾼 장자의 꿈, 어느 쪽이건 꿈은 우리에게 또 다른 경험으로 가르침을 준다.
꿈은 정말 미래나 운명을 보 여줄까 어느 날 한 사람이 잠자다 가 꿈을 꿨습니다. 꿈속에서 그 는 나비가 되어 하늘 높이 날아 올랐죠. 거칠 것 없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는 것이 너무도 자유롭 고 편안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한참을 날다 아래 를 내려다보니, 한 사람이 잠들 어 있었죠. 깜짝 놀라 깬 그는 자신이 바로 그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조금 전까 지는 나비였는데 그렇다면 사람 이 꿈속에서 나비가 된 걸까요. 아니면 나비가 꿈속에서 사람이 된 걸까요. ‘나비의 꿈(호접지몽·胡蝶之 夢)’이라는 이 이야기는 중국의 사상가 장자의 설화로, 세상 만 물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근 본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그의 대표적인 사상을 보여줍니다. 장자의 호기심처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꿈에 대해 궁금해하
사육 회 교
왕 아가멤논은 제우스가 내려 준 꿈을 그대로 믿었다가 참패 를 당하기도 했죠. 유대교 경전 이나 구약 성경에도 꿈을 통해 미래를 예견하는 이야기가 있 습니다. 일찍이 ‘해몽’ 관련 파피루스 가 남겨진 이집트를 비롯해 많 은 나라에서 해몽의 방법이 전 해지는데요. 그중 흥미로운 것 은 그리스 철학자 아르테미도로 스가 남긴 ‘꿈 해석서(Oneirocritica)’입니다. 그는 꿈을 개인 의 직업이나 지위,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 면서 꿈이 보편적인 예언이 아 니라고 했죠. 특히 왕이나 대장 군처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의 꿈은 단순히 그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나라나 군대 혹 은 한 지역의 운명을 결정하는 ‘신의 계시’로 받아들여지곤 합 니다. 꿈을 통해 실제로 운명이 바뀌는 사례도 적지 않죠. 로마에 여러 황제가 존재하
던 시대, 황제들은 하나의 권력 을 위해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 다. 그중 지도력은 충분했지만, 군사력이 뒤졌던 한 인물이 있 었죠. 마지막 전투를 앞둔 어 느 날, 그는 ‘이 표식으로 승리 하라’라는 징조를 만나게 됩니 다. 그것이 꿈인지 환상인지는 알 수 없으나, 징조에 따라 그 는 십자가 표식을 깃발에 새기 고 승리하죠. 그가 바로 로마를 동쪽으로 옮기고 ‘콘스탄티노플
(현재의 이스탄불)’을 건설하며 기독교를 받아들인 황제, 콘스 탄티누스 1세입니다.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는 알 수 없지만, 꿈이라는 것 이 그만큼 사람들의 믿음에 와 닿는다는 말이 되겠죠. 그렇다면 정말로 꿈은 이처럼 현실을 예언하는 어떤 힘을 갖 고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볼 때 꿈은 미래와는 사실 관계가 없 습니다. 꿈은 우리의 기억이 뒤 섞여서 만들어진 무언가이기 때 문이죠. 잠을 잘 때 두뇌에서는 편도체처럼 감정에 관계된 영역 이 활발하게 작동하지만, 논리 나 판단을 담당하는 영역은 거 의 작동하지 않아요. 이 과정에 서 일어나는 감정에 따라 수많 은 기억이 논리나 판단 없이 재 조합되는데, 그것이 ‘꿈’이라는 형태로 스쳐 지나가는 것이죠. 다시 말해 꿈이란 ‘미래’가 아닌 ‘과거’의 조각인 셈입니다. 하지만, 꿈이 아무런 의미 를 갖지 않는 건 아니에요. 일 찍이 이집트에선 병, 특히 정 신과 관련한 병을 앓는 사람들 이 신전을 찾았습니다. 우울증 뿐 아니라 악몽이나 불안, 공포 처럼 마음이 아픈 이들은 우선 정결 의식을 치르고 잠을 잤는 데, 이때 꾸는 꿈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여겼죠.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꿈에는 우리 마음을 치료하는 힘이 있어요. 꿈은 우리가 가진 감정에 반응 하여 나타나는 기억의 단편입 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간절히 바라거나 걱정하는 것이 주로 등장하죠. 이들 기억은 다른 감 정과 결합하면서 약화하고 그 결과 마음의 고통이 줄어들 수 있어요.
그리스 꿈의 신인 오네이로스. AI Jeminie 생성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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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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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 제이콥 지머만 교수 "캐나다 최초 2026 필즈상 수상" 수학계의 노벨상'... 4명 수상자 중 2명 중국 하며 주목받았던 지머만 교수 는 만 16세의 나이에 대학에 입 학해 불과 2년 만에 학사 과정 을 조기 마쳤다. 이후 명문 프 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토론토 대학교 교수로 부임해 연구에 매진해 왔다. 지머만 교수의 핵심 업적은 수십 년 동안 내로라하는 수학 자들의 발목을 잡았던 대수기 하학 분야의 핵심 난제인 '앙드 레-오르트 추측(André-Oort Conjecture)'을 완벽하게 증명해 낸 점이다. 대수학과 기하학의 접점에 위치한 이 난제는 모듈 러 곡선과 특수 점들의 분포 구 조를 다루는 매우 복잡한 이론 으로, 수론과 기하학 전반에 걸 쳐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문제 였다. 지머만 교수는 거대 실험 장비나 특수 시설 없이 오로지 깊은 사유와 독창적인 접근 방 식, 그리고 동료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학술적 논의를 바탕으로 난제의 해법을 찾아냈다.
찰스 필즈(John Charles Fields) 교수의 뜻과 유산을 기려 1932년 에 제정된 상이다. 역설적이게도 상의 제정자를 배출한 토론토 대 학교가 자체 소속 교수를 필즈상 수상자로 내기까지는 근 1세기에 가까운 세월이 소요되었다. 이번 성과는 장기적인 안목으 로 연구의 자율성을 보장해 온 대학 환경의 유효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동시에 북미 수재 연구 인력의 미국 유출 압박이 거센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26 필즈상'을 수상한 토론토 대학교의 상황에서, 캐나다 연방 및 주정 제이콥 지머만 교수(가운데 은색 양복) 출처: Youtube @CBC News: 부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재 The National 캡처 정적·제도적 지원을 얼마나 지속 가능하게 유 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중 대한 질문을 던진다. 단발 성 경사를 넘 대형 슈퍼마켓 중심의 농산물 유통 어서는 순수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 농장의 신선한 식 학문 육성 생 자재를 소비자의 안방까지 직접 전달하 태계 조성이 는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이 온타 향후 캐나다 리오주 서부 지역에서 본격적인 가동에 과학 기술 경 들어갔다.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이 존 찰스 필즈의 유산과 기초 쟁력을 좌우 수학 신동에서 난제 해결사로, 플랫폼은 대형 마트의 복잡한 유통 단계 학문 인프라의 과제 앙드레-오르트 추측 완벽 증명 할 핵심 변수 Instagram @Locado 캡처 를 줄이고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어린 시절부터 국제수학올림 필즈상은 토론토 대학교 출신 로 작용할 전 직접 연결하여 남서부 온타리오의 먹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로카도는 8 피아드에서 금메달 2개를 석권 의 세계적인 수학자 고(故) 존 망이다. 월 2일 옥빌 타운 스퀘어에서 공식 입 리 유통 지형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점 농가들과 함께 출범 기념 행사를 개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어린 시절 농장 경험과 기술이 결합 최한다. 된 온라인 농산물 시장 플랫폼 제7부: 혼자 사는 노년을 부탁해 엄격한 검증을 거친 직거래 품목, 주 오는 8월 2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 는 ‘로카도(Locado)’는 웨스턴 대학교 간 정기 배송 시스템 약 챙겨주고 말동무하는 '반려 AI' 로카도의 운용 방식은 간편한 주문과 소프트웨어 공학과 졸업생인 니코 민고 란스-헤랄도(Nico Mingorance-Geral- 정기 배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소비 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을 준다. do)와 매디슨 로(Madison Lo)를 비롯 자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까지 온라 기계가 손주처럼 옛 그 빈자리를 AI가 채 해 브레이든 오닐(Brayden O'Neil), 탄 인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완료하면, 목 이야기를 들어주고, 약 우기 시작했다. 리 왕(Tanry Wang), 프린 인테스(Prin 요일까지 각 가정의 문 앞까지 배송이 '엘리큐(ElliQ)'는 탁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Intes) 등 5명의 대학생이 뜻을 모아 창 완료된다. 서비스 초기에는 약 15개 지 자 위에 올려두는 소 세상이 됐다. 낯설지 업한 스타트업이다. 웨스턴 대학교의 역 생산자가 참여하며 수확량이 정점에 형 AI 기기다. 먼저 만, 홀로 사는 어르신 모리셋 창업 연구소 산하 액셀러레이터 달하는 성수기에는 25개 농가로 확대될 말을 건넨다. 오늘 날 에게는 실질적인 도움 써니 강 Sonny Khang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이 플 예정이다. 취급 품목은 갓 수확한 농산 씨가 좋으니 빙고 게 이 된다. 647.637.1231 랫폼은 도시 주민들이 지역 농장의 고 물을 비롯해 지역산 꿀, 육류, 베이커 다만 한 가지는 놓 임 한 판 어떠냐고, 어 품질 농산물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리, 유제품, 계란,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제 드신 약은 잘 챙기 치지 말아야 한다. 기 다양하다. 현실적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자녀들이 각자의 삶 셨냐고. 미국의 한 연 계의 공감은 진짜처럼 창업진은 플랫폼에 입점하는 모든 농 창업자인 민고란스-헤랄도는 어린 으로 떠난 뒤, 집 안 구에서 엘리큐를 사용 느껴지지만, 진짜가 아 시절 해밀턴 인근의 작은 가족 농장에 가를 직접 방문해 유기농 또는 이에 준 이 조용해졌다는 말을 한 시니어들의 외로움 니다. AI가 말동무가 서 유기농 목초 사육 소고기와 갓 수확 하는 무화학 원칙을 준수하는지 철저 하는 어르신들이 많 지수가 90% 이상 감소 되는 것과, 가족이 안 한 채소를 먹으며 자랐으나, 10대 초반 히 검증한다. 미시사가에 위치한 창고 다. 조용한 게 편하다 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부 전화 한 통을 대신 화재로 집을 잃고 도시로 이주한 후 마 를 거점으로 창업자들이 제품 검수부터 고 하지만, 하루 종일 일본에서 개발된 애착 하는 것은 같지 않다. 트 식자재의 품질 차이로 유통 구조의 배송까지 직접 담당하여 품질 유지를 말 한마디 못 하고 저 로봇 '러봇(Lovot)'은 반려 AI는 보조여야 문제점을 체감했다. 이후 많은 도시 소 도모하고 있다. 로카도 측은 홀턴, 해밀 녁을 맞는 날이 쌓이 안아주면 체온처럼 따 한다. 대체가 되는 순 비자가 농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품질을 턴, 미시사가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온 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뜻해지고, 눈을 맞추며 간, 우리가 잃는 것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 타리오 남부 전역은 물론 칼거리, 몬트 외로움은 고혈압만큼 반응한다. 말은 못 해 더 많다. 해 직접 백엔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 리올, 밴쿠버 등 주요 대도시로 서비스 이나 건강을 갉아먹는 도 곁에 있다는 느낌 봄 수십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베타 지역을 넓혀나갈 구상을 밝히고 있다. 수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필즈상(Fields Medal) 2026년 수상자로 토론토 대학 교 수학과 제이콥 지머만(Jacob Tsimerman) 교수가 최종 선정 되었다. 4년마다 만 40세 이하의 탁월한 업적을 남긴 수학자에게 수여되는 필즈상은 학계에서 '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통한다. 이번 수상은 캐나다 현지 대 학 기관에 재직 중인 수석 연구 자가 필즈상을 받은 역사상 첫 번째 사례다. 캐나다 국적자 전 체를 통틀어서도 역대 두 번째 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이전 까지 캐나다 대학에 소속된 연 구진이 세계적인 수학적 업적을 내고도 수상까지 이어지지 못했 던 아쉬움을 씻어낸 역사적 사 건이다. 토론토 대학교 수학과 연구진과 동료 학자들은 이번 결과가 연구자 개인의 영예에 그치지 않고, 캐나다 순수 학문 계 전체에 커다란 영감과 자부 심을 안겨준 결실이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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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대학생들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출범 '로카도' 홀턴·해밀턴·미시사가 정기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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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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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카드 만료" 가짜 문자 주의보 스미싱 사기 캐나다 전국 확산 캐나다방송통신위원회 (CRTC)와 RCMP이 건강보험 카드( Health Card) 교체 및 갱 신을 유도하는 신종 스미싱 사 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 다.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건강보험카드를 즉시 갱신해야 한다'는 내용의 허위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이 무차별 적으로 유포되는 현상이 확인되 고 있다. 전자 건강 신원 시스템 핑계 와 악성코드 감염 위험 사기범들은 주로 새로운 '전 자 건강 신원 시스템(Electronic Health Identification System)' 도입으로 인해 기존 건강보험카 드를 재발급받아야 한다는 명분 을 내세우고 있다. 해당 안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의료 서비스 이용이 중단될 수 있다는 위협
성 문구를 동반해 피보험자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방식이다. 안내문 속 인터넷 주소(URL) 를 클릭하면 정부 기관을 위장 한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이곳에서 은행 계좌 정보와 개 인 신원 정보가 탈취된다. 일부 사기 사이트는 접속 순간 사용 자의 기기에 정보 탈취형 악성 코드(Infostealer)를 은밀히 설 치하기도 한다. 이 악성코드는 기기 내에 숨어 상주하면서 저 장된 비밀번호, 금융 정보, 접 속 기록 등을 지속적으로 외부 로 유출하는 위험성을 지닌다. 문자 답신 시 보안 기능 해제 와 정부 공식 지침 보안 전문가들은 의심스러운 스미싱 문자를 받았을 때 절대 로 답신을 보내거나 링크를 누 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최신 스마트폰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번호가 보내는 링크 연 결을 차단하는 기본 차단 기능 이 작동하고 있으나, 수신자가 해당 번호로 답장을 보낼 경우 스마트폰이 해당 발신자를 통신 가능한 연락처로 인식하여 자 체 차단 설정을 해제하는 문제 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 기범에게 해당 전화번호가 실제 사용 중인 활성 번호라는 사실 을 확인시켜 주어 향후 추가적 인 범죄 표적이 될 가능성을 높 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캐나다 연 방정부나 각 주정부 보건 당국 이 건강보험카드는 물론 운전면 허증, 여권 등 정부 발급 신분 증의 갱신을 요구하면서 인터넷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절대 발 송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확히 밝혔다. 신분증 만료 여부가 불 확실할 때에는 문자에 포함된 번호나 링크를 이용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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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카드의 만료일을 직접 확 인하거나 공식 정부 웹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확인하는 것이 안 전하다. 공공 기관 위장 범죄 대응 위 한 상시 검증 절차 정착 필요성 공공 보건 서비스는 시민들 의 생활과 직결된 영역이기에 이를 악용한 사기 수법은 대중 의 불안 심리를 효과적으로 자 극한다. 메시지의 시급성에 밀 려 발신 출처나 접속 주소의 정당성을 검증하지 않은 채 개
인정보를 입력하는 행위는 2 차, 3차 금융 피해로 직결될 수 있다. 디지털 행정 서비스의 확대에 발맞추어 사기 수법 또한 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 공 기관 차원의 보안 인증 수단 을 강화하고 범정부적 대응 체 계를 다져야 한다. 시민들 역시 수신된 모든 공공 안내 메시지 에 대해 공식 창구를 통해 재확 인하는 보안 습관을 정착시키는 것이 피해를 막는 현실적인 방 향이다.
캐나다 온주 “3천 달러 LG 냉장고 고장에 2달간 얼음상자 생활” 소비자 보호 법제화 시급 온타리오주 심코(Simcoe)에 거주하는 은퇴 교직원 캐롤 컬 더우드)와 로빈 컬더우드 부부 는 최근 두 달 동안 매일 아침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우는 일 로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 2020 년 말 3,000달러를 주고 구입한 LG전자의 대형 냉장고(ThinQ LFX28566S)가 5월 갑자기 냉동 및 냉장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 이다. 지난 9년간 구입한 두 번 째 새 냉장고마저 고장 나면서, 부부는 자택 주방에서 두 달 가 까이 캠핑에 가까운 생활을 이 어가야 했다. 유상 수리 패키지 판매와 집 단소송 구제의 한계 제품 고장 직후 컬더우드 부 부는 LG전자 고객센터에 연락 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당 사 상담원은 전화상으로 563 달러 상당의 보증기간 외 유 상 수리 패키지 구매를 권유했 다. 해당 모델이 리니어 컴프 레서 결함 문제로 2024년 전국 적 집단소송 합의(Prins v. LG Electronics Canada) 대상에
포함된 제품이라는 사실은 안 내되지 않았다. 이후 지정 기사가 네 차례 방 문해 수리를 시도했으나 냉장고 상태는 오히려 악화했다. 냉장 실과 냉동실 기능이 완전히 정 지되고 외부 디스플레이에 에러 코드가 뜨자, 고객센터 측은 스 마트폰 앱과의 연결을 해제하라 는 안내만을 제공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집단소송을 통한 구제는 불가능했다. 2024 년 5월 온타리오주 상급법원이 승인한 집단소송 합의안은 보 상 조건으로 구매 후 2년 이내 에 냉각 불량 사고가 발생했음 을 증명하도록 제한했기 때문이 다. 구매 후 5년 만에 고장이 난 컬더우드 부부는 보상 대상 에서 제외됐다. LG전자 측은 초 기 대응 과정에서 원래 구입가 의 40% 수준에 해당하는 보상 금만을 제안했으며, 이미 지출 한 563달러의 수리비 환불은 거 부했다. 퀘벡주 수리관련 법률과 온타 리오주의 입법 공백
이번 사례는 온타리오주를 포 함한 캐나다 다수 주정부의 소 비자 보호 제도에 존재하는 허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캐나다 소비자협회(Consumers Council of Canada) 돈 머서(Don Mercer) 회장은 온타리오주에 가전제품의 내구성이나 수리받 을 권리를 보장하는 입법 장치 가 부재하며, 미흡한 소비자 보 호 법안과 집행력 부족이 맞물 려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퀘벡주는 2023년 말 '법 안 29호(Bill 29)'를 제정해 차별 화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해 당 법안에 따라 제조업체와 유 통업체는 부품, 수리 설명서, 진 단 도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 공해야 할 법적 의무를 진다. 제 품이 예상 수명 내에 고장 날 경 우 무상 수리나 교체를 제공해 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2만 5,000달러 또는 전 세계 매 출액의 5%에 달하는 벌금이 부 과된다. 하지만 온타리오주에는 이러한 강제 조항이 없다. 내구성 보증 법제화 필요
Youtube @LG USA 캡처
결국 이번 사건은 현지 언론 인 토론토 스타(The Toronto Star)의 취재와 중재가 시작 된 후에야 해결점을 찾았다. 언 론 측이 보증기간 외 수리 상 품 판매의 적절성과 교체 제품 의 세부 조건(신제품 여부, 배 송비, 보증기간 등)에 대해 공 식 질의를 제기하자, LG전자 측은 응대에 시간이 소요된 점 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후 회사는 최신 프리미엄 냉장고 (LRYKC2606S) 무상 배송 및 설치, 결제했던 수리비 563.87달 러 전액 환불, 그리고 1년간의 무상 보증기간 제공을 약속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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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이를 수용했다. 언론의 개입으로 개별 소비자 의 피해는 구제되었으나, 모든 가전제품 고장 건을 언론 중재 에 의존할 수는 없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고가 가전제품의 피해 가 소비자 개인의 비용 부담으 로 귀결되는 구조를 개선하려 면 개별 기업의 호의에 기대기 보다 제도적 기준이 정립되어야 한다. 퀘벡주의 사례처럼 내구 성 명시와 부품 공급 의무화, 수 리 권리 보장을 법제화하여 제 조사의 품질 책임 범위를 명확 히 규정하는 법적 장치 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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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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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TTC 특수경찰에 '마약 단속·체포권' 부여 대중교통 안전과 복지 실태 교차
TTC의 특수 보안관(Special Constables). 출처: Youtube @CityNews 캡처
토론토 도심을 관통하는 주 요 환승역인 영-블루어(YongeBloor)역 승강장은 아침 출근 길마다 지하철에서 내려 이동 하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최근 이곳에서 만난 승객들 사이에 서는 대중교통 내 치안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토론토교통공사 (TTC) 소속 특수경찰(Special Constables)에게 공공장소 내 불법 약물 투약자에 대한 직접 단속과 체포 권한을 부여하는 조치가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 문이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불법 물 질 공공 소비 제한법' 관련 규정 을 개정하여, 대중교통 특수경 찰이 역내나 전동차 안에서 불 법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체포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했다. 대원
들은 현장에서 불법 약물 사용 을 중단하도록 명령하고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약물을 압수할 수 있는 권한도 함께 갖게 된다. 기존 특수경찰은 불법 침입이나 공공장소 음주 행위 등에 대해 서만 체포권을 행사할 수 있었 으나, 이번 조치로 강력한 단속 수단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공공장소 내 마약 문제 가 심각하다며, 약물 투약이 골 목이나 숨겨진 장소가 아닌 공 개된 장소에서 일어나는 만큼 더욱 강력한 법 집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승객 사르탁 베르마 역시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특수경찰에게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다만 당초 주정부가 목표로 했던 시행 시점에 비해서는 다
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TTC 대변인 스튜어트 그린은 압수 된 마약류 증거물의 안전한 보 관 및 처리 절차 마련, 현장 대 원 대상 사전 교육 등 실무적인 과제들을 해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타 지자체 벤치마킹 움직임과 현장 실무진의 우려사항 온타리오주의 단속 권한 확 대는 다른 주에도 영향을 미치 고 있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시 의회는 이번 조치를 예의주시 하고 있으며, 아론 파켓 시의원 은 현재 치안 대원이 체포권이 없어 경찰 도착을 기다리는 동 안 대응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 적했다. 다만 실무적 우려도 제기된 다. 마이크 엘리엇 시의원은 단 속 대원에 대한 교육과 법적 절 차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며, 마 약 압수와 증거 관리, 법원 출석 등 행정 업무가 늘어나면 정작 현장 순찰 시간이 줄어들 수 있 다고 우려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 쿠버는 20년 넘게 대중교통 경
찰대를 운영해 왔지만 공공장소 마약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 아 있다. 피트 프라이와 레니 주 밴쿠버 시의원은 최근 공공장소 마약 단속 강화 흐름을 언급하 며, 토론토의 이번 조치가 시민 안전과 질서 회복을 위한 적절 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시민단체·인권기구의 반발과 보건 중심 대책 요구 단속 강화 움직임에 대해 대 중교통 이용자 단체와 인권단체 는 인권 침해 가능성을 우려하 고 있다. TTC라이더스의 앤드 루 팔시퍼 대표는 특수경찰에게 불법 약물 사용이 의심된다는 이유만으로 구금 권한을 부여할 경우, 인종적 편견이나 빈곤층 을 겨냥한 표적 단속으로 이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약물 중 독에 대한 전문 교육 없이 단속 만 강화하면 갈등만 키울 수 있 다는 지적이다. 캐나다인권협회(CCLA)의 하 워드 세이퍼스 대표는 노숙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대중교 통 시설을 마지막 피난처로 이 용하는 현실을 강조하며, 체포
와 처벌보다 위기 대응팀을 통 한 보건 중심의 지원이 우선돼 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온타 리오주 법무장관실은 별도 입장 을 내놓지 않았고, 대중교통 노 조(ATU Local 113)도 공식 논 평을 유보했다. 단속권 강화와 연계된 맞춤형 보건 인프라 구축의 과제 대중교통 시설 내 무분별한 약물 투약과 승객 불안은 더 이 상 방치할 수 없는 문제다. 특수 경찰의 단속 권한 확대는 현장 질서 회복에 필요한 조치지만, 경찰력만으로 약물 중독과 주거 불안정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단속이 행정 업무에 치우 치거나 취약계층을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데 그친다면 근본적 인 개선은 어렵다. 결국 단속 강화와 함께 적발 된 이들을 치료와 주거 지원 체 계로 신속히 연계하는 정책이 병행돼야 한다. 법 집행과 중독 치료 시스템이 함께 작동할 때 시민의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라 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고디 하우 국제대교 정식 개통" 통행료 체계와 할인 프로그램 정리
고디 하우 국제대교 '톨 게이트'. 출처: 고디하우국제대교 공식 웹사이트 공개
온타리오주 윈저의 401번 고 속도로와 미국 미시간주 디 트로이트의 75번 주간고속도 로(I-75)를 직접 연결하는 '고 디 하우 국제교(Gordie Howe International Bridge)'가 공식 개통되어 차량 통행을 시작했 다. 공사 지연과 안전 점검, 양 국 간 협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번 교량은 왕복 6차로에 연장 약 2.5km 규모로 북미에서 가장 긴 사장교 중 하나다. 북미 대륙 에서 가장 물동량이 많은 국경 통로에 들어선 이 교량은 기존 www.cktimes.net
도심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물 류 이동 효율을 크게 높일 것으 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디 하우 국제교 개통과 차 종별 기본 통행료 체계 윈저-디트로이트 교량공사 (WDBA)가 발표한 요금표에 따 르면, 소형 및 중형 승용차의 표 준 통행료는 편도 기준 8캐나 다달러, 미화로는 5.75달러다. 지 붕 위에 짐을 적재한 승용차 역 시 동일한 기본 요금이 적용되 며, 트레일러를 견인할 경우 트
레일러당 8캐나다달러(미화 5.75 달러)가 추가된다. 반면 대형 상 업용 승용차와 유해 물질 수송 차량, 초과 규격 화물차 등 대형 차량은 축(Axle)당 12캐나다달 러(미화 8.75달러)의 요금이 부 과된다. 이는 인근의 기존 교량 이나 터널 요금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설정되어 지역 운전자와 물류 업계의 운송 비용 부담을 낮추 고 있다. 전자 통행료 할인 프로그램 브레이크어웨이 등록과 혜택 교량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출퇴근 운전자와 물류 기업은 전용 전자 통행료 프로그램인 '브레이크어웨이(Breakaway)' 계정을 개설하여 약 25% 수준 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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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어웨이 프로그램에 가 입하면 차량에 부착하는 전용 태그가 발급되며, 개방형 요금 소를 통과할 때 차단기가 자동 으로 열리고 사전 충전된 계좌 나 월별 청구서를 통해 요금이 차감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승용차 통행료는 6캐나다달러( 미화 4.35달러)로 할인되며, 대 형 화물차의 축당 요금 역시 9.60캐나다달러(미화 6.90달러) 로 낮아진다. 계정은 개인 선불 계정, 일반 기업용 선불 계정, 월 1,000회 이상 통행하는 대형 운송업체를 위한 후불 계정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되어 이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국경 물류 수송 정체 해소와 장기적 통과 효율성 확보 방안
401번 고속도로와 I-75를 신호 등 없이 직접 잇는 고디 하우 국 제교의 완공은 지난 수십 년간 앰배서더 다리에 집중되었던 물 류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중요 한 전환점이다. 다만 신규 교량 건설이라는 물리적 인프라 확충 이 곧바로 물류 흐름의 완전한 최적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 다. 교량 양단에 위치한 대형 통 관 검사소의 행정 인프라와 첨 단 검사 시스템이 원활하게 연 동되지 않는다면, 통행료 할인 과 고속도로 직결 효과는 반감 될 수 있다. 국경 관리 당국은 데이터 연동을 통한 화물 사전 승인 제도를 확대하고 출퇴근 및 물류 집중 시간대의 병목을 방지하는 유연한 인력 운영 체 계를 확립하여 교량이 가진 수 송 잠재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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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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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생활비 속 커지는 재정 자괴감" 심리적 부채 극복이 중요하다
토론토에서 콘텐츠 크리에이 터이자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전 문가로 활동하는 42세 다니엘 레이스 코카는 신용카드를 결제 할 때마다 이름 모를 두려움에 시달렸다. 20대에 과도한 지출로 이미 한 차례 개인 파산을 경험 했던 그는 수년 후 다시 개인회 생(Consumer Proposal)을 신청 해야 했을 때 깊은 자괴감에 빠 졌다. 거듭해서 재정적 재설정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사실은 그에게 스스로를 실패자로 느끼 게 만들었다. 하지만 상황을 정 면으로 직시하고 재정적인 흐름 을 다시 다잡은 지금, 그는 과거 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한결 긍 정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 치솟는 생활비와 가계 부채 부담 속에서 수많은 캐나 다인이 재정과 관련된 부정적 인 감정에 직면해 있다. 유나이 티드 웨이 캐나다(United Way Canad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 면 캐나다 국민 10명 중 9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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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하는 90%가 최소한의 재정 적 불안감을 겪고 있으며, 40% 는 개인 재정을 생각할 때 죄 책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금융 전문가이자 저술가인 켈리 킨 (Kelley Keehn)은 많은 사람이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 단순히 수학적 계산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돈에 얽힌 심리적 수치심과 감정적 응어리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유년기 기억이 형성한 재정적 DNA와 심리적 장애물 켈리 킨은 자신의 저서 '구원 하라(Save Yourself)'를 통해 뇌 과학과 심리학이 개인의 금융 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금융 잔재와 역사, 감정과 뇌 과학, 서사 재작성, 기회와 전 략, 자아실현과 유산이라는 요 소를 강조한다. 그는 개인이 가 진 돈에 대한 신념이나 가치관 이 유년기 보호자나 주변 환경 으로부터 물려받은 일종의 재정 적 DNA와 같다고 분석한다. 어
린 시절 가정 내에 재정적 스트 레스가 존재했다면, 그것이 객 관적인 사실인지 여부를 구분하 지 못한 채 억압된 메시지를 무 의식중에 습득하게 된다. 파산과 회생 절차를 모두 경 험했던 레이스 코카 역시 어린 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 환 경에서 형성된 결핍 심리가 성 인이 된 후 지출 통제력 상실로 이어졌다고 고백한다. 싱글맘 밑에서 자란 켈리 킨 또한 전기 가 들어오지 않는 환경에서 14 명의 자녀를 키운 할머니의 대 를 이은 가난의 기억을 극복해 야 했다. 그는 후전유전학적 관 점을 인용하며, 외부 환경과 인 식 변화를 통해 타고난 부정적 금융 신념도 충분히 수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죄책감 굴레 벗어나는 자기 연민과 체계적 재정 회복 재정적 위기에 봉착했을 때 나타나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사 고의 폭을 좁히고 문제 해결 능
력을 저하시킨다. 전문가들은 자 책감에 빠져 재정적 실태를 회 피하기보다는 자기 연민을 바탕 으로 문제를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나는 돈 관리 에 재능이 없다"는 고정된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재정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까"라는 성장 중심의 질문으로 전환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재정적 타격을 입었을 때는 혼자 힘으로 해결하려 애쓰기 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이 실질적인 회복 속도를 높인 다. 레이스 코카는 이혼 과정에 서 누적된 부채를 정리하기 위 해 파산 관재인 및 재무 설계 사와 협력하여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다. 그는 예치금이나 투자 금을 조금씩 늘려가는 작은 성 과를 스스로 격려하고, 일상적 인 지출에서도 가치를 느끼는 훈련이 마음의 안정과 재정적 체력을 동시에 회복하는 길이라 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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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자책 고리 끊고 구조적 재기 기회 찾아야 가계 부채와 고물가가 동시에 압박하는 현 상황에서 개인의 재 정적 실패를 오롯이 개인의 도덕 적 해이나 능력 부족으로만 치부 하기는 어렵다. 재정적 수치심은 문제를 음지화하고 제때 적절한 법적·재정적 조치를 취하지 못하 게 만들어 가계의 부실을 오히려 키우는 역효과를 낸다. 개인 파 산이나 회생 제도는 낙인이 아니 라 재기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 적 안전망인 만큼, 금융 당국과 교육 기관은 개인이 감정적 자 책에 빠지기 전에 체계적인 재 정 상담과 예방적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접근성 높은 지원 체계 를 마련해야 한다.
"수십년 폭력 남편 '40만 달러 배상' 판결" 대법원 신설 민사 불법행위 첫 적용
캐나다 온타리오주 상급법원 이 수십 년에 걸친 남편의 가정 폭력으로 고통받아 온 여성에게 4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 결은 지난 5월 캐나다 대법원이 배우자 간 폭력 및 학대 행위를 독립된 민사상 불법행위(tort of intimate partner violence)로 새로 인정한 이후, 실제 개별 사 건에 적용되어 배상금이 산정된 첫 사례다. 온타리오주 상급법원의 수전 벨라(Susan Vella) 판사는 9일 간의 재판을 거쳐 2026년 7월 22일 최종 판결을 공개하며, 피 고인 남편이 54년의 결혼 생활 동안 원고인 아내에게 지속적 인 신체적·정신적 위해를 가했 다고 인정했다. 형사 처벌이나 일반적인 이혼에 따른 재산 분 할과 별개로, 배우자 폭력 행 위 자체에 대해 사법부가 대규 모 민사적 금전 배상 책임 표 명을 가한 역사적 사건으로 평
가받는다. 54년간 지속된 학대 실태와 대법원의 신설 민사 불법행위 인정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학대 는 충격적이었다. 피고는 54년 간의 결혼 생활 동안 아내를 상 습적으로 폭행하고 목을 조르거 나 손도끼와 망치로 가격했으 며, 유리 케첩병으로 치아를 부 러뜨리는 등 극심한 가정폭력을 저질렀다. 집에는 권총부터 기 관총까지 총기 500여 정을 보관 했고, 분노할 때마다 총기를 꺼 내 들며 아내의 생명을 위협했 다. 피해자의 진술은 네 자녀의 증언과 음성·영상 녹음, 사진, 의 료 기록 등으로 뒷받침됐다. 이번 판결의 근거는 지난 5월 확정된 Ahluwalia v. Ahluwalia 대법원 판례다. 2022년 1심은 지 속적인 강압과 학대를 '가족 폭 력'이라는 독립된 민사 불법행 위로 인정해 15만 달러 배상을 ③ ④
명령했지만, 2023년 항소심은 이 를 뒤집었다. 그러나 캐나다 대 법원이 항소심을 파기하고 배우 자 폭력과 강압적 통제를 별도 의 민사 불법행위로 최종 인정 하면서 새로운 법적 기준을 확 립했다. 강압적 통제 입증과 기존 손 해배상 상한선 철폐의 의미 신설된 민사 불법행위의 핵심 은 상대방의 존엄성과 자율성, 평등권을 침해하는 '강압적 통 제(coercive control)'를 입증하 는 것이다. 이는 단순 폭행이 아 닌 재정 통제, 사회적 고립, 협 박, 지속적 위협 등 관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학대 양상을 종합 적으로 판단한다. 기존 민사상 폭행죄가 개별 사건의 피해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법리는 장 기간 이어진 지배와 누적된 정 신적 피해를 별도의 손해로 인 정한다. 수전 벨라 판사는 이번 판결
에서 기존 폭행 사건보다 높은 수준의 손해배상액을 인정했으 며, 신설된 배우자 폭력 불법행 위에는 1978년부터 적용된 상해 손해배상 상한선(cap)이 적용되 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거 가정 폭력 사건의 정신적 손해배상이 보통 10만~20만 달러 수준이었 던 것과 달리, 이번 40만 달러 배상은 법원이 배우자 학대에 더욱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묻겠 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족법 소송과 민사 배상의 통합적 운용을 위한 법원과 제 도적 과제 가정 내 학대에 대해 독립된 민사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은 가족법 재판의 중 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앞 으로는 피해 배우자가 양육비나 재산 분할과 함께 배우자 폭력 에 대한 손해배상을 동일한 소 송에서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다 만 민사 청구가 늘어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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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소송이 복잡해지고 당사자 간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 려도 나온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그동안 충분한 법적 구제를 받지 못했 던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권리 를 보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법원은 무분별한 청구를 막기 위해 강압적 통제에 대한 입증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 절차 지연을 최소화하면서 피해 자의 실질적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재판 기준을 정립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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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유가 100달러·미국 금리 인상론” 캐나다 가계에 미칠 영향 3가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 이 격화하고 국제 유가가 배럴 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이 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 도(Fed)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 다. 당초 금리 동결이 유력하다 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유가 급 등에 따른 물가 자극 우려로 연 준이 기습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급부상 했다. 이러한 뉴욕 금융 시장의 불안은 오직 해외 금융 시장만 의 이슈로 끝나지 않는다. 고유 가와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캐나다 달러 가치 하락과 주유 비 인상, 모기지 금리 지연 하 락으로 이어져 현지 한인 가계 의 살림살이에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기 때문이다. 100달러 유가와 미 연준의 금리 고뇌가 불러온 시장 동요 현재 월가 주요 증권사들은 7 월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을 두 고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도 이체방크 등은 여전히 금리 동
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하 면서도, 최근 걸프 지역의 갈등 과 브렌트유 100달러 돌파로 인 해 금리 기습 인상 가능성을 배 제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유 가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연준 의 2% 물가 목표치 달성이 불 가능해지므로,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이 물가 잡기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금 리를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금융 시장 선물 거 래에 반영된 7월 금리 인상 확 률은 2주 전 10% 수준에서 최 근 32%까지 급증했다. UBS 글 로벌 리서치 역시 연준이 정책 신뢰성을 지키기 위해 금리 인 상을 단행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으며, BofA 는 오는 9월부터 연내 세 차례 의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시티그 룹 등은 시장의 장기 물가 기대 치가 여전히 낮아 실제 인상까 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 는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 이처 럼 상반된 시각이 팽팽히 대립 하면서 북미 자산 시장의 변동
성이 크게 확대된 상태다. 가계 지갑 흔드는 고유가·고 환율... 모기지 금리의 실질적 파장 이러한 미 연준의 금리 경계 감과 고유가 국면은 캐나다 주 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세 가지 핵심 영역에 즉각적인 파 장을 불러온다. ▶첫째는 주유 비와 생활 물가의 상승이다. 국 제 유가 100달러 진입은 토론토 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의 주유 소 기름값을 즉각 끌어올린다. 유류비 상승은 물류비 증가로 이어져 식료품 및 생필품 가격 을 전반적으로 자극하게 되며, 이는 한인 가계의 월간 고정 지 출을 늘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둘째는 캐나다 달러(루니) 의 약세와 그에 따른 환율 부담 이다. 미국 연준이 매파적 자세 를 강화하며 금리를 올리거나 고금리를 유지할 경우, 미국 달 러화는 강세를 띠는 반면 캐나 다 달러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게 된다. 캐나다 달러 가치 가 떨어지면 미국산 수입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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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오르고, 미국 방문이나 한 국 송금, 자녀 유학비 및 미국 달러 결제 대금 지급 부담이 크 게 커진다. ▶셋째는 모기지 금리와 자산 시장의 영향이다. 미 국채 금리 가 오르면 캐나다 국채 금리도 연동되어 상승 압력을 받는다. 이는 캐나다 시중은행의 고정 모기지 금리 하락을 막고 오히 려 상방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 된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모기지 갱신을 기다리 던 주택 소유자들은 예상보다 높은 이자 비용을 계속 감당해 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동시 에 고금리와 고유가는 주식 시 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은 퇴 자금(RRSP)이나 비과세 저 축 계좌(TFSA) 내 주식형 자산 의 수익률을 압박할 수 있다.
외부 충격 일상 시대... 지출 구조 재점검 및 현금 흐름 관리 국제 정세와 원자재 가격에 유동적으로 흔들리는 금리 환 경은 이제 일시적인 변수가 아 니라 상시적인 조건으로 자리 잡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만을 막연히 기대하며 대출 상 환이나 지출 계획을 미루는 방 식은 리스크가 크다. 주택 소유자와 가계는 현재 의 고금리 및 고물가 환경이 장 기화될 수 있음을 전제로 대출 만기 시점과 구조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외부 악재에 노출 되기 쉬운 개인일수록 가용한 비상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변동성이 큰 자산 비중을 조정 해 실질적인 가계 재무 안정성 을 도모하는 차분한 대응이 요 구된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4천억 불 가스 묻혔다” LNG수출도전'현실적난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 라도주가 역외 천연가스 자원 을 활용한 대규모 액화천연가스 (LNG) 수출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정부는 막대한 매 장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 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 다는 구상이지만, 현장의 상업 적·기술적 장벽을 극복해야 하 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서부 캐 나다 중심의 에너지 개발 구조 에서 벗어나 대서양 연안을 새 로운 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려 는 시도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조 입방피트 매장량 발표와 유럽 시장 겨냥한 지리적 입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 에너 지·광물부는 최근 자국의 대표 적 해상 유전 지대인 장 드 아 르크(Jeanne d'Arc) 분지에 약 27조 6,000억 입방피트에 달하는 가채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는 자원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현재 유럽 천연가스 지 www.cktimes.net
표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할 때 약 4,000억 미달러(한화 약 550 조 원)에 달하는 가치다. 브리 티시컬럼비아주 키티맷에서 추 진 중인 LNG 캐나다 1단계 사 업의 하루 수출 허가량이 18억 4,000만 입방피트 수준임을 감안 하면, 해당 분지의 매장량은 동 일 규모의 프로젝트를 40년 이 상 가동할 수 있는 분량이다. 주정부 당국이 이처럼 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 경에는 유럽 연합국들의 에너 지 공급선 다변화 수요와 맞물 려 있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뉴펀들랜드는 멕시코만이나 서 부 캐나다 항만에 비해 유럽 대 륙까지의 운송 거리가 단축된다 는 지리적 장점을 지닌다. 미국 으로의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신규 수출 판로를 확보하려는 캐나다 중앙정부의 무역 다변화 기조 역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해외 투자 유치를 유도하기 위해 해상 천 연가스 전용 로열티 제도를 신
설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제 도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막대한 해저 인프라 투자 부 담과 기존 석유 기업과의 이해 관계 충돌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글 로벌 에너지 시장의 현실적인 문턱은 여전히 높다. 에너지 시 장 조사기관 리스타드 에너지 (Rystad Energy)의 톰 라일스 부사장은 기업들이 단순히 운송 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포트 폴리오 차원에서 투자 효율성을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텍사스나 루이지애나 등 미국 남부 지역 은 이미 육상 파이프라인과 가 공·수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초기 비용이 적고 회수 기간이 짧다. 반면 뉴펀들랜드 해상 가 스전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저 파이프라인과 부유식 액화 설비(FLNG)를 새로 구축해야 하므로 수송 및 개발 비용이 매 우 높게 산정된다. 실제로 민간 기업인 페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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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 에너지(Fermeuse Energy) 는 380킬로미터 길이의 해저 파 이프라인과 해상 부유식 플랜 트를 연결하는 120억 달러 규모 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지만, 원료 가스 확보 단계부터 차질 을 빚고 있다. 엑손모빌, 세노버 스 등 기존 해상 유전을 운영하 는 대형 석유 기업들이 원유 생 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속 가스 를 외부로 판매하기보다 유전에 다시 주입하는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가스를 유전에 재주 입해 압력을 유지하는 것이 원 유 채굴 수익성을 높이는 데 유 리하다 보니, 유가 상승 국면에 서 석유 기업들이 굳이 천연가 스 상업화에 나설 유인이 부족 한 실정이다. 단기적 기대감 경계와 구조적 제도 개선을 통한 실질적 민간 투자 유도 뉴펀들랜드의 해상 가스전은 대서양을 잇는 새로운 에너지 공급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지니
고 있지만, 단기간에 눈에 띄는 결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지 난 2023년과 2024년 진행된 해상 탐사 광구 입찰에서 단 한 건의 입찰도 성사되지 못했던 사실은 글로벌 자본이 여전히 캐나다 동부 해상 개발의 수익성에 의 문을 품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 순히 잠재적 가치만을 강조하며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독려하는 방식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 지기 어렵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유전 운용사들이 재주입 중인 부속 가스를 시장으로 유 도할 수 있는 로열티 체계를 정 립하거나, 가스 전용 단독 광구 에 대한 대규모 탐사를 촉진하 는 명확한 유인책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복잡한 환경 심사 절차를 합리화하고 고비용 해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민 협력 구상을 구체화하지 않는다면, 해상에 묻힌 천연가스는 장기간 자원 상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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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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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전통적인 제1 금융권 (A-lender)의 엄격한 대출 기 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출자 들을 위해 더 유연한 심사 기 준을 제공하는 비주류 대출 시장 즉 B-Lender에 관해 설 명 드립니다. B-Lender(대안 대출 기관)는 단순히 ‘차선책’ 이 아닌, 주택 소유를 유지하 고 신용을 회복하기 위한 전 략적 징검다리로서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B-Lender는 누구인가? 흔히 ‘서브프라임’이라 불리는 이 시장은 제도권 밖의 사채와는 엄격히 구분됩니다. B-Lender는 연방 또는 주
모기지 시장의 ‘징검다리 징검다리’’: B-Lending의 전략적 가치 (1-2) 정부의 규제를 받는 금융 기 관(Home Trust, Equitable Bank 등)으로, 시중 은행보다 유연한 심사 기준(Commonsense Underwriting)을 적용 합니다. 신용점수가 낮거나 소 득 증빙이 까다로운 자영업자 및 Gig worker(Gig worker = 소득은 인정되지만, 안정성과 지속성을 입증해야 하는 차 주)들에게도 문을 열어줍니다. ·비용의 현실: 프리미엄 과 수수료 물론 대출자가 가 진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추 가 비용은 발생합니다. 2026 년 기준 B-Lending 금리는 시중 은행보다 약 0.5%에서
2.0% 정도 높게 형성되어 있 습니다. 또한, 대출 금액의 약 1% 내외의 대출 기관 수수료 (Lender Fee)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이는 금리가 8%~15% 에 달하는 사설 대출(Private Lending)과 비교하면 훨씬 경 제적인 선택지입니다. ◆주요 소득증빙 서류 목록 B-lender는 대출자의 실제 현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서류들을 검토합 니다. ·은행 거래 내역서 (Bank Statements): 자영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서류입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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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서 12개월치, 경우에 따라 최대 2년치의 비즈니스 또는 개인 은행 계좌 내역을 요구합니다. 대출 기관은 이를 통해 신고된 소득과 일치하는 지속적인 입금 내역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세금 신고 서류 (Tax Returns & NOA): 보통 1~2 년치의 세금 신고 내역(T1 General)과 국세청(CRA)의 과세 결정 통지서(Notice of Assessment, NOA)를 제출 합니다. 비록 소득 금액이 낮 게 신고되었더라도 사업 운 영 기간을 증빙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소득 자기 신고서 (Selfdeclared Income Letters): "Stated Income"이라고도 하 며, 대출자가 자신의 연간 소 득을 서면으로 선언하는 방식 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서류로 소득 증명이 어려운 경우에 유용합니다. ·기타 보충 서류: 비즈니스 라이선스, 기여 소득(Spousal contributory income), 또는 커미션 기반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추가 서류들이 포함 될 수 있습니다.
AI·관세악재보다무서운"달러·실질금리"동시상승 글로벌 증시 흔드는 부채의 경고 10년 만기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 실질수익률 2.35% 돌파 속 달러 강세 지속 미국 연방 부채 40조 달러 육박하며 고금리 유지 시 국채 이자 부담 급증 S&P 500 주식위험프리미엄 소멸 및 기업 밸류에이션 압박에 따른 자산 재편 필요 글로벌 금융 시장의 시선이 인공지능(AI) 관련 설비 투자 규모나 무역 관세 재점화 여부 에 집중되어 있으나, 정작 자 산 시장의 가장 큰 잠재적 위험 은 다른 곳에서 형성되고 있다 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전문 자산운용사인 트라이베스트 웰 스의 마틴펠티어 수석 포트폴리 오 매니저는 최근 미국 달러화 의 강세 반등과 미국 실질금리 의 가파른 상승이 동시에 진행 되는 현상이야말로 시장 참여자 들이 간과하고 있는 가장 강력 한 위험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달러 강세와 실질금리 상승 이 초래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의 경색 최근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 면 실질금리의 대표적 지표인 10년 만기 미국 물가연동국채 (TIPS) 수익률이 약 2.35% 수 준까지 올라섰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에 해당한다. 여기에 지난 2월
약세를 보였던 미국 달러화까 지 급격한 회복세를 기록하면 서 실질금리와 달러 가치가 동 시에 오르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 두 변수의 동반 상승은 글로벌 금융 시장 전반에 강력한 통화 긴축 효과 를 유발한다.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케빈 워시 (Kevin Warsh) 이사와 스콧 베 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을 필두로 한 미국 정책 당국의 강 달러 선호 기조가 자리 잡고 있 다는 분석이다. 당국자들은 강 한 달러를 미국의 금융 리더십 과 지배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 소로 평가하지만, 이로 인한 부 작용은 전 세계 경제로 퍼져나 가고 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 면 각국 통화 기준 원자재 가격 이 비싸지고, 달러 표시 부채를 안고 있는 국가들의 상환 부담 이 늘어나며, 글로벌 유동성이 축소된다.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과 성장 둔화는 물론, 중국 ③ ④
과 같은 수출 중심 국가의 경제 적 압박도 커진다. 캐나다 역시 자원 부문을 제외한 온타리오주 중심의 제조업 지대가 글로벌 수요 감소와 달러 강세의 영향 을 직접적으로 받게 된다. 40조 달러 부채 부담과 기업 밸류에이션에 가해지는 실질적 타격 문제는 미국 자체도 이러한 고실질금리 구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현재 미국의 연방 정부 부채는 40조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 (GDP) 대비 부채 비율은 123% 수준에 달한다. 차입 비용이 조 금만 증가해도 정부의 이자 지 출이 폭증하여 다른 재정 지출 을 압박하는 국면이 조성된다. 이러한 거시경제적 부담은 개 별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도 즉 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McDonald's)의 경우 외식 분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상업용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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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소유·운영하는 특성상 실질 금리 상승에 따라 자산 가치 가 하락하며 주가 압박을 받았 다. 아울러 그동안 풍부한 현금 흐름으로 고성장주 특유의 금 리 민감도를 상쇄해 오던 알파 벳(Alphabet) 등 대형 테크 기 업들 역시 AI 인프라 구축에 거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 금 리 변화에 민감해졌다. 알파벳 이 실적 발표 후 주가가 6.5% 이상 하락한 점도 이러한 거시 적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S&P 500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약 21배 로 이익수익률이 4.8% 수준인 데, 이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즉, 주식 투자자가 위험을 감수 하는 대가인 '주식위험프리미엄 (ERP)'이 사실상 0에 수렴하고 있으며, 이는 2000년대 닷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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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 말기와 유사한 고평가 상태 임을 보여준다. 거시경제 변수 변화에 맞춘 포트폴리오 재편과 선제적 대 응 높은 실질금리와 달러 강세, 막대한 정부 부채가 결합된 현 재의 시장 환경은 과도한 밸류 에이션을 받던 자산들의 가격 조정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통화 완화나 저금리 기조에 의 존해 주가 상승을 도모하던 과 거의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기 어렵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기업 실적 발표나 테마성 호재 에 집중하기보다, 고금리 환경 에서도 견딜 수 있는 재무 구조 의 건전성과 실질적인 현금 창 출 능력을 갖춘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리스 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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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이장원 회계칼럼
이장원
가족 간 재산 이전, Section 160 개정안 (2-4)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소득세법 제160조는 자산의 명의를 변경하거나 자금을 직 접 이체한 경우에만 적용되 는 규정이 아닙니다. 법인이 나 여러 계좌를 거쳐 가족에 게 이익이 이전된 경우에도 간접적인 자산 이전으로 간주 될 수 있습니다. 거래 후 세금 채무자의 자산은 감소하고 가
족의 자산은 증가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캐나다 국 세청은 거래의 명칭보다 실제 자금의 흐름을 기준으로 판단 합니다. 세금 채무자가 운영하던 두 법인이 제3자에게 약 14만 달 러를 지급한 사례가 있었습니 다. 해당 자금은 배우자 소유
주택의 수리 및 개량에 사용 되었고, 그 결과 주택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배우자는 법인 의 자금이므로 세금 채무자가 직접 이전한 자산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자금 지 급의 형식보다 실제로 누구의 자산이 감소하고 누구의 자산 이 증가했는지를 기준으로 판
단했습니다. 법원은 세금 채무자의 자산 감소와 배우자가 얻은 이익 이 반드시 같은 종류일 필요 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법 인이 비용을 부담하면서 세금 채무자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 는 감소한 반면, 배우자 소유 주택의 가치는 증가했기 때문
입니다. 개정안은 제3자를 이용한 세금 회피 거래를 더욱 폭넓 게 규정하려는 것입니다. 일 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제 3자가 가족에게 다른 형태의 자산을 이전하더라도 세금 채 무자가 직접 이전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한계 다다른 캐나다 신용카드 부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탈출법과 주의사항 한도 초과 신용카드 부채 직면 시 정확한 명세서 파악 및 식비 등 생계비 확보 우선 부채 통합 대출 및 잔액 이체 활용 시 기존 카드 사용 중단과 원금 상환 집중 필요 비영리 신용 상담 활용과 신용점수 집착 탈피를 통한 체계적 재무 회복 전환 요구 고물가와 고금리 압박 속에 복수의 신용카드 한도가 가득 찬 상황에 직면하면 대다수 이용자는 공포감에 사로잡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 려 서두르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재무 전문가들은 이 러한 충동적인 대응이 오히려 부채 문제를 장기화하는 원인 이 된다고 지적한다. 문제 해 결의 출발점은 감정적 조급함 을 내려놓고 정확한 수치에 기반하여 가계 지출의 우선순 위를 바로잡는 일이다. 정확한 부채 파악과 생계비 우선 확보의 중요성 알버타주의 비영리 신 용 상담 기관인 머니 멘토스 (Money Mentors)의 스테이시 야척 올렉시 최고경영자(CEO) 는 부채 압박이 심해질 때 가 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심호흡 을 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 이라고 조언한다. 어림짐작으 로 금액을 추산하기보다 각 금융사의 최신 명세서를 직접 추출하여 누구에게 얼마의 채 무가 있는지 정확한 숫자를 확인해야 자신에게 맞는 해결 수단을 찾을 수 있다. 크레딧 캐나다( Credit Canada)의 베키 웨스턴맥페 www.cktimes.net
이든 교육 및 재무 코칭 매니 저는 신용카드 부채가 산더미 처럼 쌓였을 때 최우선 과제 는 추가 결제를 즉시 중단하 고 최소한의 생계용 예산을 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과거 한 상담 사례에서는 채권자들과 금리 인하 협상에 수시간을 공들였으나 정작 다 음 주 식비를 충당할 현금조 차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있 었다. 채무 상환 계획을 세우 기 전 주거비나 식비 같은 기 본 생계비가 확보되어야만 지 속 가능한 상환이 가능하다. 부채 통합과 잔액 이체 활 용 시 빠지기 쉬운 함정 여러 개의 무담보 채무를 하나의 월 상환금으로 묶는 부채 통합 대출(Consolidation Loan)은 이용자들이 자주 찾 는 방식이다. 신용카드 평균 금리 대비 5%에서 10%포인트 이상 이자율을 낮출 수 있다 면 수학적으로 유용한 선택이 된다. 20%대의 고금리 신용카 드 대출을 10%대 초반의 개인 대출로 전환하면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출 실행 후 기존 신용카드를 그대로 남겨두고 다시 결제를 시작하면 부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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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보다 더 늘어나게 된다. 임시로 낮은 금리를 제 공하는 잔액 이체(Balance Transfer) 카드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캐나다에서는 보통 9개월에서 12개월 동안 무이 자나 저리 혜택을 제공하지만, 1%에서 3% 수준의 초기 이 체 수수료가 발생하며 프로모 션 기간이 끝나면 금리가 다 시 고금리로 치솟는다. 올렉시 CEO는 잔액 이체 가 부채 자체를 없애주는 것 이 아니라 이월시키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낮아진 이자율 기간을 상환 유예 기 간으로 착각하지 않고 원금을 적극적으로 상환하며 기존 카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드를 해지해야 실질적인 효과 를 거둘 수 있다. 자체적인 해결이 어려울 때 는 비영리 신용 상담 기관 을 통한 채무 관리 프로그램 을 고려할 수 있다. 이는 법원 을 거치지 않고 여러 카드의 이자율을 낮추는 중간 단계의 방안이다. 부채 상환 방식에서 는 가장 적은 채무부터 갚아 나가며 성취감을 얻는 '눈덩 이(Snowball) 방식'과 금리가 가장 높은 채무부터 집중 상 환하는 '아발란체(Avalanche) 방식'이 활용된다. 만약 한 카드로 다른 카드 의 대금을 막거나 임금 압류 위협을 받는 상황이라면 즉시
신용 상담사나 공인 파산 관 재인의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 야 한다. 신용점수 집착 탈피와 근본 적인 재무 체질 개선 방향 재무 회복을 방해하는 숨은 요인으로는 변제한 신용 한도 를 다시 사용하는 습관과 매 월 지출 내역을 정확히 추적 하지 않는 태도가 꼽힌다. 지 출 추적은 다소 번거롭지만 관념적인 지출과 실제 지출 간의 격차를 확인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또한 신용점수를 유 지하기 위해 비상금을 모두 소진하거나 식사를 거르면서 까지 최소 상환금을 납부하는 행위는 본객이 전도된 위험한 선택이다. 신용카드 부채 문제는 개인 이 게으르거나 도덕적으로 해 이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단순 화하기 어렵다. 복리 구조의 고금리 신용카드는 한 번 한 도에 도달하면 최소 상환금만 으로는 원금을 갚을 수 없도 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신용점수라는 숫자에 연연하여 당장의 생계나 비 상 자금을 무너뜨리는 방식에 서 벗어나야 한다. 금융 당국 과 지자체는 취약계층이 비영 리 상담 기구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계망을 확대하고, 금융 소비자 역시 신용 소모 를 통한 임시방편 대신 가계 현금 흐름을 냉정하게 재조정 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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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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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모기지 대출에 필요한 신용 점수 (크레딧 스코어) 관리 크 래 딧 리 포 트 (C r e d i t Report, 신용평가서)는 개인의 신용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평가 항목별로 점수를 계산하 여 표기하는 문서입니다. 신용 평가서는 은행등의 여신 관련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신용 평가서에 기재된 신용등급점 수는 은행에서 좋은 이자율을 받을 때 뿐만 아니라 콘도나 집을 렌트할 때, 새로운 직장 에 취업 했을때, 새로운 차량 을 구입할때 등 이 밖에 여러 다른 경우들에 사용되고 있습 니다. 캐나다에는 Equifax 와 Trans Union 이란 신용 기록 기관에서 신용 기록을 관리하 고 있습니다. 주택 구매에 필
요한 모기지 대출시에도 크레 딧 점수와 정보는 매우 중요 한 대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신용 점수의 다섯 가지 평 가 요소 1. 과거 상환 기록 (Past Payment History) 크래딧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 납된 잔액을 납부일에 맞추 어 갚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 지 못한다면, 최소한의 납부액 (Minimum Payment)이라도 맞추어 내서, 크래딧 점수의 악화를 막아야 합니다. 2. 신용 활용도 (Credit Utilization)
크래딧 카드나 홈 에퀴티는 사용 한도가 정해져 있어, 그 한도 이상을 사용 할 수 없 게 되어있습니다. 크래딧 카드 나 홈 에퀴티의 최대 한도 가 까이 사용하고 최소 납부액 만 지불한다면 활용도가 낮아 져 신용 점수를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최대 한도액 의 75%이상 넘지 않도록 항 상 주위하고, 최소 납부 금액 이상 갚을 수 있도록 해야 합 니다. 3. 신용기록 (Credit History) 얼마나 오래 그리고 성실히 신용 기록을 관리해 왔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랜 기간 크래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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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ay Park
416.797.9633 jay.park@limetreefinancial.com
카드나 홈 에퀴티 어카운트를 잘 관리해 왔다면, 신용 점수 향상에 좋은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4. 조회 기록 (New Credit Requests) 여러 은행 또는 대출 기관에 서 짧은 기간 다수의 신용 조 회가 이루어진다면, 신용 점수 하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 다. 특히, 대출 받으실때 이자 율 쇼핑 (Rate shopping)을 한 다면, 매번 신용 조회를 하지 마시고, 신중한 결정 뒤에 꼭 필요할 때에 하시는것이 현명 한 신용 관리 방법 입니다. 5. 다양성 (Types of Mix
Credit) 신용 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성이란 얼마나 다른 타입 의 부채를 섞어 쓰고 있는지 입니다. 다시 말해 크래딧 카 드(Credit Card), 자동차 대출 (Auto Loan), 모기지, Line of Credit 등 여러 다른 종류의 론으로 분배되어 있을때 더 좋은 신용 점수를 받을 수 있 습니다. 이와 같이 은행과 대출 기 관들은 개인이 부채를 얼마나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사용 해 왔는지 신용 평가서(Credit Report)를 통해 평가하고 있 습니다. 본인의 ‘신뢰’를 높일 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캐나다 "300만불 은퇴 자금도 3년 만에 휘청" RRIF 전환과 OAS 환수 대비 전략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은 퇴 자금을 확보하고도 불과 수 년 만에 자산이 빠르게 줄어드 는 현상은 은퇴자들에게 상당 한 불안감을 안겨준다. 무분별 한 소비를 하지 않더라도 일회 성 대형 지출과 높은 연간 인 출 비율이 맞물리면 자산 감소 속도는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수 있다. 67세에 개인퇴직연합적립금 (RRSP), 직장 연금, 과세 대 상 투자 계좌 등을 합쳐 총 300만 달러를 모으고 은퇴한 ' 박'씨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는 은퇴 후 3년이 지난 70 세 시점에 이미 100만 달러를 지출하여 남은 자산이 200만 달러로 줄어들자 남은 자금이 자칫 고갈될지 모른다는 우려 에 직면했다. 2023년 캐나다 재무안정성 조사(Survey of Financial Security)에 따르면 연금과 주 택을 보유한 은퇴 임박 가구의 중위 순자산이 140만 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박'씨의 초기 자산 300만 달러는 평균을 크 게 웃도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초기 자산의 규모와 상관없이 매년 계좌에서 인출하는 자금 의 비율이 과도하면 자산의 수 명은 은퇴 기간보다 짧아질 수 있다. 은퇴 자금 소진 원인 분석과 지출 구조의 인출률 재조정 자산 감소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이행해야 할 과제는 지난 지출의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하는 일이다. 모기 지 잔액 상환, 차량 일시불 구 입, 주택 대규모 수리, 자녀의 주택 구입 자금 지원 등 일회 성으로 발생한 지출은 매년 반 복되는 생활비와 구분하여 파 악해야 한다. 초기 100만 달러 의 소진 원인이 주로 이러한 일회성 비용이었다면 향후 자 산 관리의 위험성은 상대적으 로 낮다. 반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 생활비가 자산 감소의 주된 원인이었다면 남은 200만 달러를 지키기 위해 연간 인출 비율을 즉시 하향 조정해야 한 다. 남은 200만 달러를 안정적 으로 운용하기 위해 널리 쓰
이는 기본 기준은 '4% 규칙'이 다. 이는 은퇴 첫해에 전체 자 산의 4%를 인출하고 이후 매 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인출 액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200만 달러 자산에 4% 규칙을 적용 하면 첫해 인출 가능액은 약 8 만 달러로 산정된다. 이는 '박' 씨가 지난 3년간 매년 평균 33 만 3,000달러씩 인출했던 속도 와 비교하면 큰 폭의 지출 축 소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RRIF 의무 인출 규정과 OAS 환수 구간을 고려한 절세 수순 캐나다의 은퇴자들은 고유한 법적 인출 규정과 세금 제도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RRSP 보유자는 만 71세가 되는 해 의 12월 31일까지 해당 계좌 를 등록은퇴소득기금(RRIF)으 로 전환하거나 연금으로 바꿔 야 한다. RRIF로 전환된 이후 에는 국세청(CRA)이 정한 연 령별 최소 인출 비율에 따라 매년 일정 금액 이상을 의무적 으로 인출해야 한다. 최소 인출 비율은 71세에 5.28%로 시작하
여 80세에는 6.82%, 85세에는 8.51%까지 지속해서 상승한다. RRIF 잔액이 큰 은퇴자의 경 우 법적 최소 인출 금액 자체 가 이미 4% 수준을 크게 초과 하게 된다. 과도한 RRIF 의무 인출은 연방정부 노령연금(OAS)의 환 수(Clawback)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2026년 기준 65세에서 74세 사이의 은퇴자는 순소득 이 9만 5,323달러를 초과할 경 우 초과 금액 1달러당 15센트 의 OAS 연금이 감액된다. 순 소득이 15만 5,109달러에 도달 하면 OAS 연금은 전액 환수된 다. 따라서 고정된 인출 비율만 을 고집하기보다는 매년 시장 상황에 따라 인출액을 조절하 는 유연한 접근이 요구된다. 증 시가 침체된 해에는 인출을 줄 이고, 증시가 호조를 보일 때 인출 범위를 늘리는 전략이 자 산의 조기 고갈을 막는 데 유 리하다. 시장 변동성 대비 현금 비중 확보와 유연한 수입 체계 수립 자산의 변동성 위험을 낮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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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위해서는 최소 1년에서 2 년 치의 생활비를 고금리 저축 계좌(HISA)나 단기 보증투자 증서(GIC) 등 현금성 자산으로 따로 분리해 두는 방법이 추천 된다. 이는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 자산을 불리한 가격에 매도 해야 하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자금을 인출할 때도 과세 대상 일반 계좌를 먼저 활용하고, 이 어 RRSP 및 RRIF를 인출한 뒤, 비과세저축계좌(TFSA)를 가장 나중에 인출하는 순서를 지키면 세금 부담과 OAS 환수 위험을 동시에 낮출 수 있다. 은퇴 자산 운용의 핵심은 자 산의 전체 규모를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부의 강제 인출 규정과 세금 제도가 가져올 여 파를 사전에 계산하는 데 있다. 자산 규모만 믿고 일률적인 인 출을 지속하다가는 법적 최소 인출 규정과 세금 중과라는 이 중의 부담을 안게 될 수 있다. 은퇴자들은 개별 계좌의 성격 과 세금 구간을 다각도로 분석 하여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 응할 수 있는 인출 구조를 세 워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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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전치 4주 단체 대화방 등에서 지인으 로부터 “하이닉스 주식으로 2 억을 벌었다” 는 자랑을 들으 면, 뇌는 칼에 찔리거나 불에 데는 것과 유사한 통증을 느 낀다고 합니다. 뇌 과학적으로 ‘거액의 수익’과 같은 타인의 성공에 전치 4주의 충격을 느 끼는 뇌 부위가 증명 되었다 는 구체적인 연구결과도 있었 습니다. 우리는 워렌 버핏이나 일론 머스크가 수조원을 벌었다는 소식에는 고통을 느끼지 않습 니다. 하지만 가까운 친구나 지인이 큰 돈을 벌었다는 소 식에는 극심한 ‘포모(FOMO) 증후군’을 겪기도 합니다. 이 는 개인의 자존감이 낮아서 가 아니라, 인간 뇌의 본능적
인 반응이라고 합니다. 친구의 대박이 전치 4주의 고통으로 까지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 이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 가 되었는데, “사촌이 땅을 사 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이 괜 히 생긴 말이 아닌 셈입니다. 과거에 취미생활을 하다 만 나게 된 어떤 분과의 저녁 자 리가 떠오릅니다. ‘나이가 들 수록 입은 닫고 지갑만 열라’ 는 격언을 들어본 적이 없는 분이었는지, 그 분은 자리 내 내 은근한 자기자랑을 늘어 놓았습니다. 재산이 얼마나 있 고 어디에 무엇이 있다는 식 이나, “자식들한테 집 한 채 씩 물려주었으면 된 거 아니 냐.”는 식의 말을 주저리주저 리 이어갔습니다. 듣는 이들의
표정은 겉으로는 웃고 있었지 만, 눈 빛에는 숨길 수 없는 불편함이 배어 나왔습니다. 결 국 알게 모르게 그 분과의 관 계는 소원해졌고, 이제는 아무 도 먼저 연락을 주고 받지 않 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노후를 평온하고 원만하게 보내고 싶다면, “사실을 말했 을 뿐이고, 좋은 소식을 나누 었을 뿐이다”라는 명분으로 포장된 ‘자랑’은 웬만하면 삼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돈 자랑, 자식 자랑, 왕년 자랑’은 은퇴 세대의 3대 금기사항입 니다. 돈이 많다는 것을 과시하면 듣는 이에게는 상대적인 박탈 감과 위화감을 줄 수 있습니 다. 돈을 빌려달라는 난처하고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이 들어 오거나, 사기나 범죄의 표적이 될 위험도 커집니다. 자녀의 성공을 자랑하는 말 역시 아직 자녀 문제로 마음 고생을 하는 부모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자랑 은 비교를 부르고, 비교는 상
처를 남기며, 상처는 결국 인 간관계를 서서히 끊어지게 만 듭니다. 나이가 들수록,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귀와 겸손한 자 세는 노후의 행복과 평화를 지켜주는 소중한 밑천이 되어 줄 것입니다.
캐나다 가구 평균 순자산 100만 달러 돌파 빈부 격차와 연령별 자산 불균형 심화 캐나다 가구의 평균 순자산 이 처음으로 100만 달러 고지 를 넘어섰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자산 동향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108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가 캐나다 국민 다수가 부유해졌음을 의미 하지는 않는다. 자산 분포가 상 위 계층에 크게 쏠려 있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상위 20% 가구의 평균 순자산은 약 350만 달러에 달하 는 반면, 전체 가구를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확히 중앙에 위 치하는 중간값(Median) 순자산 은 520,000달러에 그쳐 평균값 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또한 자산 형성 기간이 길고 퇴직 단 계에 들어선 고령층으로 자산이 집중되어 있어 연령대별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순자산 계산법과 자산 증식 을 위한 효율적 투자 방향 가구 순자산은 소유하고 있 www.cktimes.net
는 모든 자산 총액에서 짊어지 고 있는 부채 총액을 차감하 여 산정한다. 자산은 금융 자 산과 비금융 자산으로 구분된 다. 금융 자산에는 개인연금 저축(RRSP), 비과세저축계좌 (TFSA), 등록 및 비등록 계좌 의 투자금, 직장 연금, 현금 자 산 등이 포함된다. 비금융 자산 은 실거주 주택을 비롯해 휴양 지 주택, 기타 부동산, 차량의 현재 가치, 사업체 지분 등이 해당한다. 반면 부채는 모기지, 신용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 드 잔액 등 금융기관에 갚아야 할 모든 채무를 의미한다. 순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산을 증식시키는 동시에 부 채를 줄이는 양면적 접근이 필 요하다. 젊은 층의 경우 시간 이라는 자산을 활용해 저축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유리하 다. 특히 RRSP나 TFSA 같은 비과세 혜택 계좌를 활용하면 세금 부담을 줄이면서 자산을 불릴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 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자산군과 지역에 분 산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낮추 고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 할 것을 권장한다. 스스로 투자 를 운용하거나 전문가의 조언 을 받을 때에는 관련 수수료가 자산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가계 부채 관리와 고금리 채 무 상환 우선순위 설정 현재 캐나다 가계는 가처분 소득 1달러당 약 1.74달러에서 1.78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부채의 약 75%는 주택담보대출인 모 기지이며, 나머지 25%는 신용 대출과 신용카드 부채로 구성 된다. 순자산 개선을 위해서는 자산 증식과 더불어 고금리 부 채를 신속하게 줄여나가는 전 략이 필수적이다. 최근 일부 5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4% 미만 수준을 형성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연이 율이 26%를 넘어서는 신용카 드 잔액이나 높은 금리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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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및 학자금 대출을 먼 저 상환하는 것이 재정 측면에 서 훨씬 유리하다. 이자가 높은 채무를 먼저 정리해야 이자가 복리로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주택 소유자의 경우 현재 5% 안팎의 금리가 적용되는 주택담보신용대출(HELOC)을 활용해 여러 고금리 부채를 단 일 저금리 대출로 통합하는 방 법도 고려할 수 있다. 착시 현상 너머의 양극화 구 조... 실질적 자산 정책 필요 평균 순자산 100만 달러 돌파 라는 지표는 캐나다 경제의 외 형적 성장을 보여주지만, 한편으 로는 자산 착시 현상이 가져오
는 착시와 착시 뒤의 양극화를 단적으로 드러낸다. 상위 20%가 보유한 대규모 자산과 부동산 가격 상승이 만든 평균치의 착 시는 청년층과 무주택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침체와 소득 정 체를 철저히 가리고 있다. 자산 격차가 고착화되는 구 조에서는 금융 자문이나 개인 의 절약 노력만으로 계층 이동 의 사다리를 복원하기 어렵다. 통화 당국과 정부는 착시 효과 를 주는 통계적 평균치에 안주 할 것이 아니라, 청년층과 서 민층의 실질 소득 개선을 돕고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 는 맞춤형 금융 체계와 세제 개편안을 마련해야 한다.
서는 《앵디아나》《콩쉬엘로》《마의 늪》 2026년 6월 9일 화요일 《사랑의 요정》등이다 선각적 여성해방운동 투 사로도 재평가된다 1867 미국 건축가 라이트 출생 미국의 건축가 CANADIAN 주택건축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 KOREAN TIMES
의 무자비한 학살 그리고 그 동안 그들과 맺은 여러 협정을 어기고 인디언을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그 땅을 차지하는 등 인디언 문 제에는 오점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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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사람이나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58년생 효자 효녀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
다 70년생 배우자 말을 존중하면 가정이 평화롭다 82년생 기혼은 2세 만들기에 올인 94년생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 잡자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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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59년생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싫은 것도 있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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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6일 (목요일)
스경도제 쿠
년생 함께 83년생 책임을 져야 할 일은 가능한 맡지 말라 재물 :혼자보다는 좋음 건강 :적임자들과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95년생 분명한 것보다 우유부단하게 처신 버릴 것 없는 하루 60년생 하나보다 둘 36년생 모든 것은 제 자리가 있다 48년생
41
이 좋고 둘보다 셋이 낫다 72년생 단결과 화합이 성공의 열쇠 84년생 서로 의기 투합할 듯 96년생 너와 나 우리는 한마음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37년생 재물도 중요하나 사람이 먼저 49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1년 생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 최고 73년생 사람은 정으로 산다 85년생 주는 정 받는 정이 있다 97년생 너의 마음을 알고 싶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8년생 남보다 내 핏줄이 좋다 5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 주자 62년생 자신 감 자부심 가질 것 74년생 서로 상생의 관계 만들어라 86년생 융합 통해서 발전 을 도모하라 98년생 인간관계에 공 들일 것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東 39년생 무자녀 상팔자란 말 생각 51년생 기대 말고 바라지도 말라 63년생 비워 야 채울 수 75년생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87년생 책임질 일은 가능한 맡지 마라 99년생 튀는 말과 행동 자제 복지부동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西 40년생 하늘도 내 편이다 52년생 사는 맛이 나는 하루 64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 일 좋은 날 76년생 삶이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 88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이 다 00년생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할 수 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北 41년생 지나간 일에 집착 마라 53년생 권위 의식 갖지 말라 65년생 나이 계산하 지 말고 살 것 77년생 계획과 현실은 다를 수도 있다 89년생 돌다리도 두드려 보 고 건너라 01년생 예쁜 말 고운 말을 사용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北 42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54년생 힘을 쓰는 일은 하지 말라 66년생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실패가 없다 78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 말라 90년생 안전장 치 해 두기 02년생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43년생 근심 멀고 즐거운 하루 될 듯 55년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 줄 수 67년생 자신의 직관을 믿어 볼 것 79년생 과정은 힘들어도 결과는 괜찮을 수 있다 91년생 평범한 방식에서 벗어나 보자
오늘의 역사 - 6월 9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1999 코소보사태 나토와 유고연방 간 군사협 정 체결로 종결 신유고연방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알 바니아계 코소보 주민과 세르비아 정부군 사이에 벌어진 유혈충돌사태 1987 이한열 사건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1천 여 명의 학생이 대 정부 시위를 벌이던 중 이 학교의 경영학과 2학년 이한열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 아 사망한 사건 1898 영국 청나라 구룡반도 조차 면적은 787㎢이고 최고봉은 다마오산[大帽山/大
霧山:1004m] 이다 중국 남 부 주장커우[珠 江口]와 연결되 는 곳에 위치한 다 섬에는 구 릉지가 대부분 으로 침강지형이며 낮은 산지가 많고 굴곡이 심 한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44년생 나이가 들수록 언행에 품격을 담아야 56년생 먹을 것은 없고 버리기에는 아깝다 68년생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금지 80년생 혼자 하지 말고 적임자 와 함께하라 92년생 모가 난 돌이 정 맞는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5년생 한가롭고 여유로운 하루 될 듯 57년생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마 라 69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제일 좋다 81년생 싸울 때는 이겨 놓고 싸워 야 93년생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구분하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46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58년생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자산이다 70년생 금전운 상승 재테크에 관심 갖자 82년생 유익한 정보나 괜찮은 제안을 받을 수
1891 음악가 포터 출생 도시적 세련미와 가장 미국적인 감각을 가진 미국 의 작곡가로 대표작에 《Night and Day》 《Be gin the Beguine》《I love Paris》 등이 있다
있다 94년생 노력은 결과를 배신치 않는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47년생 복잡하게 살지 말고 단순하고 편하게 살자 59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 으로 갈 수 71년생 서로를 적당히 경쟁 시킬 것 83년생 할 일은 남보다 먼저하고 내 몫을 잘 챙겨라 95년생 부러우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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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ang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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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W
2+1
2
800-8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E
2
2
800-899
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39,000
E
2+1
2
1000-11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2+1
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5,000
NE
3
2
800-899
7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60,000
E
2
2
800-899
2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
2
2
800-899
20
1
Owned
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NE
2+1
2
800-899
11
1
Owned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겨울에 주택Pickering 매매 의향이 TOYOTA 있으신가요? 구매는
Pickering TOYOTA에서!
"추운 겨울에 주택매매의 장점을 소개 합니다." 한국인 소유
주택 소유주라면 집을 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주택 성수기 3월 부터 6월 까지 9월/10월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에 거래량이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ickering TOYOTA는 TOYOTA 는 동포사회에 최선의 가격과 최상의 Service를 가격과 Service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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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dowvale Rd.
1. 경쟁이 적습니다. Corolla Cross 겨울에는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적어 선택폭도 좁습니다. 구매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가격대를 원할때 선택지가 적어서 귀하의 매물이 눈에 띄게RAV4 될것 입니다. BZ Sienna 2. 겨울철Camry 주택 구매자들은 필요에 의해 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집을 찾는 구매자들은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한가롭게 오픈하우스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대개 진지한 구매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 적극적인 구매자입니다. 3. 값비싼 조경 비용을 절감 할수 있습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장점중 하나인 외관 관리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꽃이 활짝 핀 정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된 집을 기대합니다. 조경 비용을 절약한 만큼 더 나은 주택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중요한 실내 개선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4. 집의 장점을 부각할 기회 입니다. 집안에 있는 사계절 내내 중요한 요소들, 에너지 효율 이 뛰어난 창문, 리모델링된 주방, 원목 바닥, 아늑한 벽난로, 실용적인 개방형 구조 등, 구매자가 집을 둘러 볼때 실내의 요소들에 집중하게 합니다. 5. 전체 거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피커링 도요타는 동포사회의 정창헌씨가 경영하는 초대형 딜러로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온 사회봉사 기업입니다. 겨울철에는 주택 검사관, 감정평가사, 대출 기관, 변호사 등의 업무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빨리 일정을 잡고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PRODUCT ADVISOR 6. 부동산중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ickering PRODUCT ADVISOR JAY SHIN 겨울철 비수기에도 활발하게 일을하는 중개인들은 고객의 부동산에 더욱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NAYEON HYUN 한인 세일즈 매니저
신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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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1호
2026년 8월 6일 (목요일)
43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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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1 Yonge St. Toronto M2M 3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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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47.393.4141 aprilkc2@hotmail.com
입니다.
1Bed / 1B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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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향 36층 ■ 주차장, 락커 포함 SOLD뻥뚫린 전망,
넓은 발코니
$ 695,000
$449,000
North York 단독주택 매매
컨비니언스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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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한번 맛보면 손뼉 치게 만드는
카레 맛의 비결은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토마토와 카레는 의외의 조합 같지만 무척 잘 어울린다. 사진 홍여림
토마토 카레 라이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요리 하 면 뭐가 떠오르세요. 전 카레입 니다. 소고기나 닭고기, 아니면 채소만 넣어도 각각의 맛이 있 거든요. 요즘은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제품도 많이 나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재료를 넣고 푹 끓여 만든 그 맛은 편리함과 맞바꿀 수 없는 맛이죠. 집집마다 카레 레시피가 다 른데, 저도 저만의 비법이 있 습니다. 바로 토마토예요. ‘카 레에 토마토를?’ 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막상 만들어보면 의외의 궁합에 손뼉을 치게 될 거예요. 토마토 특유의 새콤한 맛이 카레의 풍미와 어우러져
서, 때론 양식 같기도 하고 때 론 일식 같기도 한 독특한 맛 이 나거든요.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를 사용 해도 좋은데, 편리하게 만들려 면 큰 토마토가 좋아요. 4등분 해서 넣어 끓이면 자연스럽게 껍질이 벗겨지면서 카레 위로 떠오르거든요. 또 카레를 만들 땐, 양파를 넉넉히 넣고 버터와 함께 뭉근하게 볶아주세요. 양 파가 연갈색이 될 때까지 캐러 멜 라이징하는 과정이 중요한 데요, 이렇게 하면 양파의 달큰한 맛이 우러나와 카레의 육수 역 할을 하게 되어요. 고기와 감자 다른 채소들은 양파가 충분히
캐러멜 라이징 된 후에 넣어주 세요. 참! 토마토 카레가 아니더라 도, 카레 만들 땐 국룰이 있죠. 한번 먹을 만큼 적은 양이 아 니라 큰 냄비에 가득 만드는 거예요. 고기와 채소를 넣고 푹 끓이는 카레 같은 음식은 소량 으로 만들 때보다 큰 냄비에 재료를 듬뿍 넣고 한꺼번에 만 들어야 훨씬 맛이 좋거든요. 카 레를 만들 계획이라면, 친구나 가족을 집으로 초대해 파티를 열어보는 것도 좋아요. 물론 넉넉하게 만들어 냉장고 에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는 보 관이 가능하니까 허기진 날, 시 간에 쫓길 때 든든하게 한 끼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는 미리 껍질을 제거하고, 큰 토마토는 그대로 넣어 끓이
면 된다. 사진 홍여림
를 해결할 수도 있죠. 완성한 카레 위엔 참깨를 뿌리거나 샬 롯(미니 양파) 튀김을 올려서 바삭한 식감을 더하는 것도 좋
아요. 고슬고슬한 밥에 재료를 듬뿍 넣어 끓이는 카레와 김치 의 조합, 이만큼 호사스러운 집 밥이 없겠죠.
Today’s Recipe 신혜원의 ‘라면 투움바 파스타’ “토마토 카레는 일반 카레보다 조금 더 묽게 끓여서, 카레 국물에 토마토가 뭉근 하게 섞이도록 해주세요. 이렇게 토마토를 약불에서 뭉근하게 끓이면 새콤하면서 도 달큰한 맛이 나거든요. 방울토마토를 사용할 땐, 먹을 때 껍질이 거슬릴 수 있 으므로 미리 십자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겨 넣어주세요.”
♣ 재료 준비 ♣ ·재료: 시판 카레 분말 혹은 고체 카 레 4인분(고형 1블럭) , 분량의 물(카 레 브랜드와 제품마다 포장에 권장하 는 물의 양) , 감자 2개, 양파 1개, 소 고기나 닭고기 40~50g(한입 크기로 잘랐을 때 1컵), 토마토 1개(홀토마토 의 경우), 버터 1조각, 당근 1/2개, 식 용유 1큰술 ◀토마토카레의 재료. 사진 홍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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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 만드는 법 ♣ 1. 양파는 잘게 채 썬다 2. 달군 팬에 버터와 오일, 1의 양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3. 양파가 노릇하게 캐러멜 라이징 되도록 약불에서 저어 타지 않게 익혀준다. 4.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핏물이 없어질 때까지 같이 볶아준다. 5. 고기가 익으면 토마토·감자·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6. 분량의 카레를 미리 물에 섞어 준비해도 되고 ⑤의 냄비에 같 이 넣고 끓여도 된다. 다만 고체 카레의 경우 잘 섞여 뭉침이 없도록 저어준다. 이때 토마토 껍질이 분리되면 건져내면 된다. 7. 중불에서 끓이다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서 10분 이상 뭉근하게 익혀 감자·당근이 모두 푹 익도록 해준다. 8. 밥 위에 카레를 올리고 취향에 따라 참깨나 샬롯 튀김을 뿌려 준다.
CANADIAN KOREAN TIMES
제제1309호 1311호 2026년 2026년7월 8월23일 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셀린느가 파리지엥 미학 전하는 법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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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게 럭셔리 경험하는 도구 럭셔리 패션 하우스들의 뷰 티 영역 확장은 필연적이다. 고가의 핸드백이나 코트를 구 매하기는 쉽지 않지만, 상대 적으로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립스틱이나 향수를 통해 브랜 드의 정체성을 소유하려는 스 몰 럭셔리(Small Luxury) 소 비가 시장에 정착했기 때문이 다. 고객 입장에서는 적은 비 용으로 럭셔리를 즐길 수 있 고, 기업 입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전방위로 확산시키 는 동시에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는 윈윈(win-win) 전략 이 된다. 이런 흐름에서 셀린느의 코 스메틱 라인 ‘셀린느 보떼 (CELINE BEAUTÉ)’는 브 랜드가 지향하는 파리지엥의 미학을 가장 직관적으로 전달 하는 매개체로 기능한다. 향
이번엔 립밤이다 부드러운 화이트 페이퍼 박스를 열자 17세기 프랑스 고전주의 양 식의 몰딩 엠보싱이 손끝에 닿는다. 최근 럭셔리 패션 하우스 셀린 느(CELINE)가 내놓은 화장품 ‘르 루즈 셀린느 매트 립밤’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묵직한 무게감과 정교하게 각면 처리된 실버 케 이스 상단에는 메종의 상징인 트리옹프(TRIOMPHE) 로고가 선명하 게 새겨져 정체성을 한껏 드러낸다.
기부터 입술 질감까지 브랜드 의 세계관 아래 두겠다는 의 지다. 셀린느의 뷰티 여정은 2019 년 출시한 향수 컬렉션 ‘오트 퍼퓨머리’에서 시작했다. 향의 영역에서 먼저 정체성을 정의 한 메종은 이를 시각적·촉각 적 경험으로 확장하며 보떼 라인을 디자인했다. 특히 향 수 보틀 디자인은 18세기 후 반 프랑스 고전주의와 현대적 인 아르데코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결과물로 자연스 럽게 립 제품의 케이스로 확 장했다. 색조 제품으로는 2024년 립 스틱 ‘루즈 트리옹프’가 가장 먼저 선보였다. 골드 케이스를 사용해 가방, 벨트 등 패션 영 역에서 보여줬던 트리옹프의 화려한 이미지를 연결했다. 반 면 지난 4월 2일 출시한 립밤 은 실버 메탈 케이스를 선택 해 한층 현대적이고 중성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T코스메틱 라인에 정체성을 배가시키는 뷰티 파우치와 거울. 사진 셀린느
▲최근 출시한 셀린느의 르 루즈 매트 립밤. 자신의 입술색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 컬러 부터 내추럴 베이지, 스모키 등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사진 셀린느
트리옹프 함께한 파리지엥의 뷰티 리추얼 셀린느 르 루즈 매트 립밤은 제형과 컬러 구성에서 남다른 완성도를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매트한 제형은 건조하다는 편견 이 있지만, 셀린느는 LVMH 연 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이 문제 를 기술적으로 보완했다. 스쿠 알란, 해바라기와 쌀 왁스, 밀랍 등 95%에 달하는 자연 유래 성 분에 블랙 로즈 오일 추출물, 히 알루론산 스피어를 더해 맞춤형 포뮬러를 만들었다. 이는 입술에 닿는 순간 편안한 수분감을 주 면서도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되 는 반전 텍스처를 만들어낸다. 컬러는 총 8종으로 구성됐다. 입술 본연의 색을 살리는 투명 한 앙클로르(Enclore)를 시작 으로, 은은한 코랄 빛의 아리안
(Arienne), 레드 한 방울을 더해 세련된 핑크를 완성한 유리디스 (Eurydice)까지 파리지엥의 섬 세한 안목이 담긴 색채가 이어 진다.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발 색의 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일상적인 데일리 메이 크업부터 격식 있는 자리의 포 인트 메이크업까지 폭넓게 활용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컬러만큼이나 향도 은은하 다. 제품을 바를 때마다 느껴지 는 신선하고 달콤한 향은 셀린 느 오트 퍼퓨머리 전반에 흐르 는 향에서 비롯됐다. 1970년대 각광받았던 로즈 어코드와 라 이스 파우더 향을 재해석한 것 으로, 입술에 발랐을 때 코끝에 은은하게 감도는 정도로 섬세하
게 설계했다. 제품 패키징 역시 허투루 넘 기지 않았다. 고급 원단의 결을 재현한 특수 종이 ‘그랑 드 푸 드르(GRAIN DE POUDRE)’ 를 사용해 화이트 박스를 제작 하고, 전용 블랙 벨벳 보호 파 우치를 함께 구성해 제품을 꺼 내는 순간까지 하나의 경험으 로 설계했다. 무엇보다 내용물 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리필 구조는 립스틱과 립밤을 일회성 소모품으로 소비하지 않겠다는 가치 제안이다. 전통을 중시하 면서도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현대 하이엔드 뷰티의 지향점을 정확히 보여준다. 립밤은 셀린 느 공식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 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린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트리옹프 문양을 립밤 포뮬라에 새겼다. 립밤은 포 뮬라 리필을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지속가능성의 가치 또한 담았다. 사진 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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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8월 6일 (목요일) 제 1311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토론토 여름의 여름의 싱그러움 담은 '주말 파머스 마켓' 9 곳 '주말마다 열리는 초록빛 장터' 여름철 토론토 생활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주말이나 퇴근길 에 탁 트인 야외에서 열리는 파머 스 마켓을 찾는 일이다. 도심 속 대 형 마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생산 자 직송의 싱싱한 제철 농산물은 물 론이고, 지역 장인들이 직접 만든 수제 꿀, 베이커리, 친환경 생활용
▲Youtube @CityNews 캡처
품까지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가 가득하다. 이번 여름, 삭막한 일상을 벗어나 로컬 사회의 활력을 온몸으로 느끼 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주말 추억 을 쌓을 수 있는 토론토 대표 파머 스 마켓들의 특징과 상세 운영 정보 를 정리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유기농 농산물과 지속 가능성 가치 담은 도심 속 힐링 마켓 캐배지타운 파머스 마켓 (C a b b a g e t o w n F a r m e r s Market)은 '지속 가능한 농업 과 친환경 소비'라는 뚜렷한 철 학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곳이 다. 농장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외에도 환경에 부 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생산 된 로컬 푸드들이 즐비해 죄책 감 없는 '착한 쇼핑'을 즐기려는 환경주의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 이지 않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리버데일 파크 웨스트(375 Sumach St.)에서 오 는 10월 20일까지 열린다.
다운스뷰 파크 머천츠 마켓 (Downsview Park Merchants Market)은 다운타운 중심가에 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압도 적인 규모로 방문객을 압도한다. 무려 10,000평방피트에 달하는 광활한 실내외 공간에 수많은 로 컬 상인이 입점해 있다. 제철 과 일과 야채는 물론 품격 있는 수 제 꿀과 같은 특산품까지 품목이 다양해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 운스뷰 파크(40 Carl Hall Rd.) 에서 상시 운영된다.
더퍼린 그로브 유기농 파머스 마켓(Dufferin Grove Organic Farmers Market)은 신선 농산 물을 넘어 종합 식품 마켓의 면 모를 자랑한다. 엄격한 기준으 로 선별된 유기농 과일과 채소 는 물론, 지역 축산 농가에서 공급하는 신선한 육류와 낙농업 제품, 정성 가득한 수제 홈메이 드 잼과 절임류, 갓 구운 베이 커리까지 한자리에서 장을 볼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부터 7시까지 더퍼린 그로브 공 원 남쪽 끝자락에서 주민들을 맞이한다.
▲Cabbagetown Farmers Market 웹사이트
"젊음의 열기와 이색 품목" 트렌디한 공원 산책과 다리 밑 예술 공간이 주는 특별한 경험
"커뮤니티와 예술의 만남" 로컬 아티스트와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주말 문화 장터 레슬리빌 파머스 마켓 (Leslieville Farmers Market)은 웅장한 녹음이 우거진 그린우드 공원(150 Greenwood Ave.)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동부 지역의 사랑방이다.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로컬 농가를 직접 연 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수공예 품과 이색 먹거리 상인들이 참 여한다. 오는 10월 25일까지 매 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 시까지 야외에서 진행된다. 더 정션 파머스 마켓(The Junctions Farmers Market)은 토론토 서부의 가장 트렌디한 지역 중 하나인 더 정션의 베어 드 공원(275 Keele St.)에서 열 리는 독립 장터다. 지역 소상공 인과 독립 농가들을 전폭적으 로 지원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투박하지만 건강한 제철 농산 물과 로컬 식자재들을 합리적 www.cktimes.net
▲Trinity Bellwoods Farmers Market 웹사이트
Leslieville Farmers Market 웹사이트
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 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 영되어 활기찬 주말 아침을 열 어준다. 더 스톱 파머스 마켓(The Stop Farmers Market)은 세인 트클레어와 위치우드 지역 주민 들에게는 이미 삶의 일부로 자 리 잡은 유서 깊은 장터다. 위
치우드 반스(13 Benson Ave.)에 서 개최되는 이 마켓은 농부들 이 직접 가져온 싱싱한 채소 외 에도 현지 예술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작품과 이색 디저트 상인 들이 대거 참여해 문화 축제를 방불케 한다. 특히 계절에 상관 없이 연중무휴로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 영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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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벨우즈 파머스 마 켓(Trinity Bellwoods Farmers Market)은 토론토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가 넘치 는 트리니티 벨우즈 공원(1053 Dundas St. W.)에서 열린다. 엄격하게 큐레이팅된 감각적 인 로컬 브랜드와 청년 창업 가들의 이색 디저트, 독특한 식자재 매장들이 입점해 있어 눈이 즐겁다. 우천 시에도 취 소 없이 정상 진행되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 후 3시부터 7시까지 던다스와 쇼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개최된다. 위드로 파머스 마켓
(Withrow Park Farmers Market)은 일반적인 장터에 서 보기 힘든 이색 품목들로 차별화를 꾀했다. 기본적이고 신선한 제철 농산물 라인업은 기본이고, 온타리오 현지 양 조장에서 생산된 수제 맥주와 전통주, 고급 디저트, 그리고 화사한 인테리어를 위한 생화 (꽃) 매장까지 갖추고 있다. 그야말로 주말 홈파티나 여가 를 위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 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 간이다.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 후 1시까지 위드로 공원(725 Logan Av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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