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제 1310호 캐나다 한국인

Page 1

최우연 변호사

제 1310호 2026년 7월30일 (목) www.cktimes.net ad@cktimes.net

신광훈 변호사

신창민

제휴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YSN &

부동산법 상법 회사법

7191 Yonge St. #403

T 905.597.7080 E info@twchoi.com 7368 Yonge St. #300

(쏜힐 사리원식당 플라자)

(Long Term Disability Claim)

ON BC AB Licenced AI도 추천하는

변호사

▶ 민사 소송 ▶ 이혼 및 가정법

모기지 박사

前 삼성물산 법무팀 해외변호사 / 前 CJ그룹 법무실 해외변호사

전문 변호사 . 법무사 . 무료 상담

이봉옥

부동산법/ 회사법/ 상법/ 공증

www.CMShinLaw.com

905-597-3529

합동 법률 그룹

▶ 교통 사고 • 개인상해 보상 청구 ▶ 교통법 위반 티켓 ▶ 음주운전 및 형법 ▶ 장기 장애 보상 청구

유산/상속 공증

문의 (416) 910-0928

토론토

WOOYEON CHOI Barrister & Solicitor

#100-1018 Finch Ave. W. Toronto

www.mortgage-doctor.com

O.416-739-8887 647 500 4224 C.647-891-8867

HUNTINGTON CROSS MORTGAGE Brokerage #12713 Mortgage Agent Level 2 7191 Yonge St. #1006 Thornhill ON L3T 0C4

7191 Yonge St. Unit 905 Thornhill ON L3T 0C4

한국 문학 알리는 “국제예술 교류 행사” 열린다 故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 문학 포럼 및 시 낭독극 개최

6p

“월급이 사이버 머니 처럼 사라져” 10p

소득 절반이 수령 전 공제

“수백만 달러 유산 미끼” 온타리오 전역 ‘사망 보험금 가짜 편지’ 사기 기승

11p

“캐나다 부부 7쌍 중 1쌍 경험” 12p

토 론토 가정 위협하는 ‘재정적 외도’

캐나다 “새 잠수함 도입 지연 대비” 빅토리아급 잠수함 유지보수 계약 ‘최대 18년’ 연장

15p

넷플도 K콘텐트가 대세… 관련기사 30면

28p

상반기 점유율 2위 ‘대박’

“700달러 복권의 기적”

이창동 ‘가능한 사랑’

37p

20년 묵혀 대학 등록금 만든 아기…

토론토 초청… 내년도 美아카데미 노린다

“빚더미 안고 은퇴 앞둔 50대” 38p

노후 준비의 우선순위와 현실적 한계

“8월까지 이어지는 노란 물결” 온타리오 '보먼빌' 해바라기 농장 ‘GTA 필수 방문 코스’

46p

SCAN ME Marvin Moses Law Office

모세 이민전문 변호사 35년�경력 각종이민 / 어필 / 항소 / 사면신청

416-599-3888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트위터)

canadalawyer@immlawbymoses.com

차우베이 퍼스널 인저리 변호사 슬립 & 폴 뇌 손상 자동차 사고 장기 장애 Short and Long Term Disability

☎무료 상담전화 416. 504. 0888 ext. 221

anna@chowbaylaw.com ㅣ www.chowbaylaw.com FSRA #12360

제니퍼모기지 (Jennifer Yoo)

Mortgage Broker

416.580.4388

노성호 모기지 416.895.1101

프라이빗 전문 모기지 Broker Steven Park (박민주) 416-402-8655

7191 Yonge St. #305 Thornhill

7191 Yonge St. #813 Thornhill L3T 7368 Yonge St. #201 Thornhill L3T0C4 1V8 사리원식당 (월드온영(영&클락 구신한은행 건물플라자) 8층)

Steve Ro

steve.ro@limetreefinancial.com

jennifer.yoo@limetreefinancial.com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탁구교실 안내

생활체육탁구협의회 회장 동 덕 명

T. 647 779 7300 81 Curlew Dr. North York ON M3A 2P8

요일 개장시간 오후 1:00 ~ 6:00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 ~ 4:00 | 6:00 ~ 9:00 수요일 오후 1:00 ~ 4:00 목요일 오후 1:00 ~ 4:00 | 6:00 ~ 9:00 금요일 오후 1:00 ~ 4:00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00


2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JONATHAN LEE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개인 법인 회계 및 세무 보고 ·각종 세무보고 (HST, payroll, T4, T5, WSIB) ·신규회사 설립 및 법인 해체 ·상속법 (Trust and Estate Planning) ·CRA세무감사 변호

현 한인회 세법 강사

T 647.724.4272 C 416.912.4155

F 647.689.6170

4711 Yonge St. #1000 Toronto M2N 5M4 (Yonge & Sheppard)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3


4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주 영 옥

이 선 희

Youngok Ju

Sofia Lee

Sales Rep.

Sales Rep.

저희팀에서 드리는

647.860.2727

416.561.8890

특별혜택이

youngokju13@gmail.com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sofia8890@gmail.com

있습니다.

문의하세요!!

높은 가격 빠른 거래의 비결!!

전문 스테이징 서비스

노스욕 단독주택 Yonge/Cummer/Finch 4+1 Beds, 3 Baths, 50 x 118.72Ft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원 & 완벽한 인프라! 영/핀치 인근 프리미엄 단독주택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즉시 입주 가능하며 향후 가치상승및 재건축 잠재력이 높은 주택 ▶ 노스욕 중심부의 완벽한 생활 권역 ▶ 교통의 요지: 영 스트리트(Yonge St), TTC 버스정류장, 핀치 지하철역이 단 몇 분 거리에 위치! Highways 401 & 404 진입 최상 ▶ 생활 편의시설: 센터포인트 몰(Centerpoint Mall), 노스욕 센터, 유명 레스토랑, 마트, 쇼핑몰 인접. ▶ 자연환경: 힐링과 여가를 위한 아름다운 하이킹 및 자전거 트레일 코스, 주변 공원 인접.

$ 1,338,000

노스욕 단독주택 Bayview Ave / Finch Ave E 3 Beds, 2 Baths, 50.05 x 146.35 Ft Location! Location! Location! 노스욕 최고의 요지 대형 대지(50ft x 146ft) & 후면 라빈(Ravine) 조망 | 풀 리노베이션 완료! 수백만 달러 가치의 최고급 커스텀 주택들로 둘러싸인 노스욕 최고의 부촌, Newtonbrook East 중심부에 위치한 프리미엄 매물입니다. 뒤편으로 평화로운 라빈(숲/계곡)이 펼쳐져 있어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현재의 안락한 거주는 물론, 향후 최고급 저택으로의 재건축 가치(Redevelopment Potential)가 매우 뛰어난 최고의 투자 기회입니다.

▶ 교통 & 대중교통: TTC 대중교통 및 공원 도보 거리, Highways 401 & 404 진입 수 분 소요. ▶ 명문 학군: 토론토 탑 랭킹 공립학교, 가톨릭 학교 및 유명 사립학교들이 인접한 최고의 교육 환경. ▶ 생활 편의시설: 대형 쇼핑센터, 마트, 유명 레스토랑, 메디컬 센터 등이 몇 분 거리에 밀집.

$ 1,295,000

FREEHOLD 타운하우스 리치몬드 프리홀드 타운하우스 (End Unit) Yonge & Hwy 7 (3+1 Beds, 4 Baths, 30.84 x 77.1 Ft)

관리비 없는 프리홀드 엔드유닛(End-Unit) 타운하우스

옥빌 프리홀드 타운하우스 Dundas St W/ Fourth Line (4 Beds, 4 Baths, 18.17 x 80.38 Ft)

"세미 디태치(Semi) 느낌의 넓은 구조와 독보적인 프라이버시, 남향의 화사한 채광까지 다 갖춘 귀한 매물!"

$ 1,234,900

▶ No Maintenance Fees! 관리비 부담이 전혀 없는 프리홀드 ▶ 넉넉한 공간: 침실 3개 + 욕실 4개 & 완벽하게 마감된 지하실(Basement) ▶ 주차 3대 가능: 인도(Sidewalk)가 없어 드라이브웨이 2대 + 차고 1대 여유로운 주차 ▶ 풀 업그레이드: 인터락킹 앞마당, 중문 설치된 포치, 리노베이션된 욕실 및 아일랜드+팬트리가 있는 오픈 콘셉트 주방 (백야드 데크 연결) ▶ 명문 학군 & 위치: 리치먼드 힐 탑 랭킹 학교, 공원, 쇼핑, 대중교통 인접

명품 빌더 Treasure Hill 의 타운홈

$ 990,000

▶ 옥빌 북부 선호지역에 위치한 3층구조의 1934 sqft ▶ 9 피트 높은 천장, 밝은실내 ▶ 단지바로앞 놀이터, 명문 초, 중, 고등학교 인접 ▶ 생활및 교통편리성” 옥빌 종합병원, 프리미엄쇼핑몰, HWY 403 & 407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마음과 정성을 더하는

THE DREAM FINANCIAL GROUP #12793

POWERED BY ORIANA FINANCIAL INDEPENDENTLY OWNED AND OPERATED

1 1

1

1

1

1

1

1 1­

5년고정 4.09% **5년변동 4.04% ※위 금리는 Insured일 경우에 해당됨

※대출자 조건에 따라 금리변동이 있을 수 있음

**프라임-0.91%, 프라임: 4.95%

유은주 June EJ Yu

써니 강 Sonny Khang

남윤재 Yoon Jae Nam

박주영 Joo Young Park

416. 320. 2771

647. 637. 1231

416. 566. 6071

647. 548. 5948

AGENT LEVEL 2

AGENT LEVEL 2

AGENT LEVEL 2

AGENT LEVEL 1

이혜란 Tracy Lee

허문영 Hilery Huh

이동주 Dong Ju Lee

박명옥 Mikki Park

416. 729. 0116

416. 988. 9174

416. 919. 2090

647. 880. 1192

AGENT LEVEL 2

AGENT LEVEL 2

AGENT LEVEL 2

AGENT LEVEL 2

윤완식 Wan Sik Yoon

안준철 Joon Ahn

조주환 Jimmy JH CHO

박민주 Steven Park

416. 841. 2149

416. 567. 9588

647. 204. 7780

AGENT LEVEL 1

AGENT LEVEL 2

AGENT LEVEL 2

(월드온영 구 신한은행 건물 8층, 지하 무료주차)

겔러리아

Yonge St.

더드림 파이낸셜

7191 Yonge St. #813 Thornhill ON L3T 0C4

Finch Ave. W.

416. 402. 8655 PRINCIAL BROKER LEVEL 2

프라이빗 모기지 전문 월드온영 #813 Steels Ave. E.

5


6

주간종합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서 한국 문학 알리는 "국제예술 교류 행사" 열린다 故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 문학 포럼 및 시 낭독극 개최

중앙일보 디자인팀

한국 문학과 공연예술을 캐나 다에 소개하는 대규모 국제예술 교류 행사가 오는 8월 말 토론 토와 오타와에서 열린다. 한카문화예술원(KCCNAC)과 한국여성문화원이 공동 주최하 는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문학 을 대표하는 시인 박인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문 학 포럼과 시 낭독극을 중심으 로 공연예술, 역사 뮤지컬, 다큐 멘터리 영화 상영, 특별강연 등 이 함께 진행되며, 한국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캐나다 한인사회 와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문 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한국 문단과 공연예 술계를 대표하는 문인과 예술인 들이 대거 캐나다를 찾는다. 노 르웨이 입센스코프상을 수상한 연출가 이강선을 비롯해 영화 영영이별 영이별의 심경숙 감독,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맹문재 교수, 소설가 백지영 교수, 시인 겸 낭송가 김도경 원장, 이재원

과 문화탐방 및 예술 교류를 함 께 진행하면서 지속 가능한 국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 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박인환 시인의 문학세 계를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문학의 국제적 저 변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국 제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시인 등이 참여해 강연과 문학 의미를 두고 있다. 한카문화예술원 관계자는 "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뮤지컬 배우 김가야가 수한 문학적 열정과 역사적 서 함께하는 무대 연출 및 배우 마 사를 담아 정성껏 준비한 문화 스터클래스도 마련돼 공연예술 예술 교류 행사"라며 "한국과 캐 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에게 실 나다 문인들의 활발한 만남을 질적인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통해 한국 문학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동포사회에도 깊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강선 연출가의 특 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시간 별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캐 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문화원 나다 선교사들의 헌신과 발자취 과 한카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 를 조명한 역사 뮤지컬 **〈설 계자들-조선에 등불을〉**이 공 하며, 토론토 한인회를 비롯한 연되며, 박인환 문학을 조명하 한인 언론사들이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 는 문학 포럼과 시 낭독극이 진 ■ 특강: 무대 연출·배우 마스 행된다. 마지막으로 한카문화예 술TV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 터클래스 화 〈머나먼 고향(Far From ·이강선 연출가 (노르웨이 입센 Home)〉 상영을 끝으로 모든 스코프상 수상) ·심경숙 감독 (단종왕후·정순왕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 후의 생애, 영영이별 영이별) 한 공연이나 학술행사에 머무르 ·김가야 배우 (뮤지컬 <이순재의 지 않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리어왕>, <바람으로의 여행> 출연) ■ 문학 특강 및 포럼 있다. 한국에서 방문한 문인과 예술인들이 캐나다 현지 문인들 ·맹문재 교수 (시인, 박인환문

온타리오 충청향우회 '2026여름피크닉개최' 온타리오 충청향우회(회장 서 상수)가 오는 8월 1일(토) 오전 11시, 노스욕 G Ross Lord Park 에서 '2026 여름 피크닉'을 개최 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도 출신 향 우는 물론 충청도와 연고가 있는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여 름 정기 행사로 마련됐다. 충청향우회는 "푸른 자연 속에 서 고향의 정을 나누며 아름다 운 친교와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 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를 당부했다. 행사는 노스욕 G Ross Lord Park(Picnic Area #1, 4801 Dufferin St.)에서 진행되며, 참 가비는 개인 30달러, 부부 50달 러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www.cktimes.net

중앙일보 디자인팀

점심식사와 선물이 제공되며, 다 양한 오락 프로그램도 함께 준 비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416) 9855747로 하면 된다. ▲행사 안내 ·일시: 2026년 8월 1일(토) 오 전 11시 ·장소: G Ross Lord Park, Picnic Area #1 (4801 Dufferin St., North York) ·참가비: 개인 $30 / 부부 $50

·제공: 점심식사, 선물,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 ·참가 대상: 충청도 및 충청도 와 연고가 있는 모든 교민 ·문의: (416) 985-5747 온타리오 충청향우회는 서상 수 회장을 비롯해 김관수 이사 장, 김형선 부회장, 이용우 홍 보담당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 며, 매년 향우 간 친목과 지역 한인사회의 유대를 강화하는 다 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학 평론) ·백지영 교수 (소설가) ·김도경 원장 (한국여성문화원 - 낭송) ·이강선 연출가 (노르웨이 입센 스코프상 수상) ·심경숙 감독 (단종왕후·정순왕 후의 생애, 영영이별 영이별) ·이재원 시인 (낭송작가) ■ 공연 및 상영 ·역사 뮤지컬 〈설계자들-조선 에 등불을〉 ·박인환 탄생 100주년 문학 포

럼 시 낭독극 ·다큐멘터리 영화 〈머나먼 고 향(Far From Home)〉 ■ 문의 ·공동주최: 한국여성문화원, 한 카문화예술원(KCCNAC) ·후원: 토론토 한인회 및 각 언 론사 ·담당: 한카문화예술원 사무국 총괄 신마이클 / 총무 임이삭 ·전화: 647-997-9708 ·이메일: kccnac@outlook. com

한인사회 '시국 버스킹' 개최 표현의 자유·선거 의혹 등 주제 토론 지난 7월25일(토) 노스욕 소 재 영스트릿과 스틸스 애비뉴 인근에서 ‘시국 버스킹’이 개최 되었다. 시국 버스킹이란 시국과 관련한 일종의 스피커스 코너를 거리에서 진행하는 행사이다. 국제구국연대캐나다와 북한 인권협의회(대표 이경복)가 ‘ 스벅자유포럼’ 프로젝트의 일 환으로 개최한 이 행사에서는, 당초 스타벅스사태와 배재고사 태를 포함한 ‘표현의 자유’ 문 제만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최 근 ‘선관위 투표율조작’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이 문제도 추가 로 다루게 되었다”고 이대표는 말했다. 1부 연사로 나온 40대 주부 김혜경씨는, 스타벅스 사태와 배재고 사태 공히 5.18을 조롱 했다는 과잉반응에서 비롯됐다 며, 그와 관련하여 이른바 ‘5.18 유공자’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국가유공자라는 명예와 혜택 을 누리면서 자신들의 신분을 비공개로 하는 까닭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까야지 까 야지, 당당하면 까야지”를 선창 하여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서 송재환씨와 홍성자 씨는 각각 종교계와 시민사회 의 격렬한 반대를 받고있는 이 른바 ‘교회해산법(종교법인해산 법)’ 및 ‘7.7입틀막법(개정 정보 통신망법)’에 대해 언급하면서,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권력이 허가하는 권리가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라며 “이 는 국내문제를 넘어 자유세계가 공동으로 관심하고 개입해야 할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표현의 자유·선거 의혹 '시국 버스킹' 개최

2부 연사로 나온 이경복, 박우 삼 그리고 김세정씨는 6.3 지방 선거에서 나타난 ‘투표지 부족’ 및 ‘투표율 조작’ 사태와 관련하 여, ”선거에서 투표지 ‘부족’이 란 있을 수 없는 일로서 투표지 ‘거부’가 맞는 말이다” “’투표율’ 을 조작했다면 ‘득표율’인들 조 작하지 않았겠느나”면서, “철저 히 중립적인 국민특검으로 하여 금 선거절차 전반에 걸쳐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그들은 또, 전산조작은 써 버 즉, 통합선거인명부에 그 흔 적이 남아있을 것이므로 전산전 문가에 의한 포랜식 검증이 필 수적이라면서, “까야지 까야지, 떳떳하면 까야지!’라며 써버까 를 주창하여 박수를 유도했다. 또한 특별손님으로 등단한 이 란계 인권운동가 Hakim씨(The Youth Day International 회장) 는, 이런 이슈라면 이곳이 아니 라 시청 앞에서 시장을 앞에 놓 고 개최해야 마땅하다며, 앞으 로 자기들과 공동행사를 하자 고 제안했다. 한편 이대표는, 다 음 ‘스벅자유포럼’ 프로젝트로 현지언론인들이 참여하는 ‘타운 홀 미팅’을 9월 하순에 개최할 것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7

캐나다 온타리오 "학자금 보조 대폭 축소 및 등록금 인상" OSAP 개편안 8월 1일 전격 시행 오는 8월 1일부터 온타리오 주 고등교육 학생들을 위한 학 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의 지원 방식이 크게 개편된다. 온 타리오주 정부는 OSAP 전체 지원금 중 상환 의무가 없는 무 상 보조금이 차지하는 최대 비 율을 기존 85%에서 25%로 대 폭 낮추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받게 되 는 지원금의 대부분은 향후 갚 아야 하는 대출금 형태로 전환 된다. 더불어 지난 7년간 유지 되어 온 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 도 함께 해제되면서 각 대학 및 컬리지는 향후 3년간 매년 최대 2%까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 게 되었다. "대학 재정 난 극복 위한 불 가피한 조치" 주정부 64억 달 러 투입과 포드 주총리의 설명

주정부는 이번 OSAP 개편과 함께 향후 4년간 고등교육 부문 에 총 64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더그 포 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이번 개 편이 주내 대학들의 폐교를 막 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 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 혔다. 기존 학자금 지원 체계가 적자 상태에 놓여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은 수준에 도달했 기 때문에 교육 기관의 생존을 위해 제도를 수정할 수밖에 없 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주정부는 최근 성과 기 준을 충족하지 못한 일부 사립 커리어 컬리지(Career College) 5곳을 OSAP 지원 대상에서 제 외하는 등 부실 운영 기관에 대 한 자금 지원도 함께 차단하고 나섰다.

"대출금 상환 부담 가중 우 려" 학생들 학업 연기 및 포기 고민 심화 등록금 인상과 무상 보조금 감소가 동시에 적용됨에 따라 대학생과 입학 예정자들의 재 정적 부담은 크게 늘어날 전망 이다. 지원금의 상당 부분이 빚 으로 남게 되면서 학업 청사진 을 수정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 다. 현지 학생 단체와 수혜자 들은 늘어난 채무 부담 때문에 진학을 연기하거나 휴학을 고 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호 소했다. 일부 학생들은 보조금 축소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대학 진학 자체를 재고했을 것 이라며 개편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주요 언론과 시민단체들은 실제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휴 학이나 휴학 신청, 혹은 추가

OSAP 축소와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시위. 출처: Youtube @ CBC News Toronto 캡처

노동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사 례를 수집하며 개편안이 현장 에 미칠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교육 기회 위축과 재정 건 전성 사이의 과제" 학생 실질 부담 관리 요구 고등교육 기관의 재정적 한 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조금을 줄이고 대출 비중을 늘린 이 번 개편은 학생 개인에게 거

액의 채무를 전가하는 결과를 낳는다. 공공 재정의 지속 가 능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 지만, 보조금의 급격한 축소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접근 성을 직접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다. 대학 재정 구조 개선 조 치가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중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 질적인 보완책이 뒷받침되어 야 한다.

"부정 출석·대리 수강 의혹"... 캐나다온주,사립대학5곳OSAP학자금대출자격박탈 온타리오주 정부가 학사 관 리와 입학 절차 등에서 심각한 부실 정황이 드러난 사립 전문 대학(Career College) 5곳을 대 상으로 온타리오 학생 지원 프 로그램(OSAP)의 학자금 대출 자격을 전격 박탈했다. 주정부 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이유로 주 전역 사립 전문대 학생들의 OSAP 무상 보조금 지급을 전 면 중단한 데 이어, 특정 학교 들에 대해서는 대출 자격까지 원천 차단하는 초강수를 둔 것 이다. "누가 수업 들었는지 모른 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 학사 비리 의혹 증폭 온타리오주 대학부는 프랜 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아카 데미 오브 러닝(Academy of Learning)' 커리어 칼리지 산하 4개 캠퍼스와 '시티 칼리지(Citi College of Canadian Careers)' 등 총 5개 사설 교육기관을 OSAP 학자금 대출 지원 대상 에서 제외했다고 공식 발표했 다. 이번 조치는 연방 정부 고 용사회개발부(ESDC)가 지난해 가을 해당 학교들에 대한 연방

학자금 지원 중단을 검토 중이 라고 경고한 이후, 주정부 차 원의 자체 정밀 조사와 감사를 거쳐 확정됐다. 주정부와 연방 정부 모두 구체적인 처분 사유를 공식적 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최근 해당 학교들이 법원에 제출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서류를 통해 세부적인 비위 의혹이 수 면 위로 드러났다. 법원 기록 에 따르면 이들 학교의 비동기 식 온라인 수업 과정에서 '고 위험 입학 유도 행위', '형형색 색의 부정 참여', '부실한 출석 추적 시스템', '학업 성취도 모 니터링 결여' 등이 집중적으로 적발됐다. 특히 본인이 직접 수강하지 않고 타인이 대리 수강을 하거 나 시험을 치르는 등, 실제 등 록된 학생과 학업을 수행하는 주체가 일치하는지 규명하기 어려운 심각한 학사 관리 부실 이 처분의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자·직장인 배려한 유연 한 학업" 억울함 호소하며 법 정 공방 예고

이러한 정부 처분에 대해 적 발된 사립학교 법인들은 일제 히 반발하며 법적인 대응에 착 수했다. 토론토 다운타운, 토론 토 북부, 브램턴 등에 위치한 아카데미 오브 러닝 캠퍼스 3 곳의 운영 법인은 합동으로 주 정부 처분에 대한 사법 심사 (Judicial Review)를 신청했 다. 이들은 법원 제출 문서에 서 "정부가 지적한 비대면 학 습의 허점은 포스트 세컨더리 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공통적 과제"라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생업을 병행하는 성인 학습자, 캐나다 신규 이민자, 자녀 양육 등으로 유연한 시간 활용이 절 실한 학생들을 위해 맞춤 설계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들 학교는 주정부 장관이 학기 중에 학자금 지원 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권한은 있을지언정, 아직 차기 학년도 자격 신청서조차 제출하지 않 은 기관에 대해 선제적으로 차 기 연도 대출 자격 자체를 박 탈하는 것은 재량권 남용이라 고 주장했다. 시티 칼리지의 자이데브 차크라바티 교장 역 시 성명을 통해 "수십 년간 수

ID:cktimes

Youtube @Citi College Of Canadian Careers 캡처

천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노 동 시장에 기여해 왔다"라며 " 정부와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 나가고 있으나, 학생들의 교육 권 보장을 위해 모든 법적 구 제 수단을 배제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립각을 세웠다. "납세자 혈세 유용 차단" 주 정부 강경한 학자금 개혁 드라 이브 지속 온타리오주 대학부 장관 롤 런 퀸의 대변인은 이번 자격 박탈 조치와 관련해 "OSAP 지원 대상 교육기관들이 모든 법적 의무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보장하는 강력한 검증 프레임워크를 가동 중"이 라며 "규정을 위반하여 학생 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열심히

instagram.com/joongang_on

일하는 온타리오 납세자들의 혈세를 낭비하는 기관에 대해 서는 지체 없이 책임을 묻고 신속한 행정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재천명 했다. 사립 전문대학 연합체인 '커 리어 콜리지 온타리오(Career Colleges Ontario)' 측도 시스템 전반의 신뢰성 훼손을 우려해 단호한 입장이다. 연합회 관계 자는 "압도적 다수의 사립 전 문대는 규정을 준수하며 양질 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일부 부적격 기관들의 규정 위반 행위는 공적 신뢰를 떨어 뜨리고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 는 정직한 학교들까지 도맡아 비난받게 만든다"며 철저한 감 독과 엄격한 법 집행의 필요성 에 동조했다.

facebook.com/joongangON


8

주간종합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 온주, 새 주정부지정이민(OINP) 자격 기준 공개 '기존 8개 경로 전면 폐지' 온타리오주 정부가 기존 온타리오 주정부지정이민 (OINP)의 8개 세부 스트림 을 모두 폐지하고, 이를 대체 할 단일 통합 프로그램인 '온 타리오 인력 우선순위(Ontario Workforce Priority) 스트림' 의 세부 신청 자격 기준을 공 식 발표했다. 2026년 6월 25일 자로 시행된 주 이민법 관련 개정령(Ontario Regulation 422/17)에 따른 조치로, OINP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구조 개편이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 기술인 력, 석·박사 졸업자, 숙련 노동 자 등을 대상으로 나뉘어 있던 기존 경로들은 모두 종료되었 으며, 앞으로는 지원자의 직종 직무 등급(TEER)과 면허 소지 여부에 따라 세 가지 경로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숙련직부터 필수 인력까지" TEER 등급별 3대 신청 경로 세부 요건 새로운 온타리오 인력 우선 순위 스트림은 직무 전문성과 자격에 따라 크게 3가지 경로 로 구분된다. 각 경로마다 요

구되는 언어 점수, 학력, 경력 요건이 명확하게 설정되어 지 원자 본인의 조건에 맞는 경로 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숙련직 노동자 경로 (TEER 0~3): 관리자, 전문직, 기술직 등 고숙련 직종에 종사 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타리오주 고용주로부터 받 은 정규직 영구 입사 제안(Job Offer)이 필요하며, 언어 능력 은 캐나다 언어 기준(CLB) 6 이상을 갖춰야 한다. 다만 운 송, 기능직, 서비스 일부 직종 은 CLB 5로 완화된다. 학력은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위가 요 구되며, 경력은 동일 고용주 밑에서 최근 12개월 중 6개월 연속 근무했거나 최근 5년 중 2년의 동일 직종 경력이 있어 야 한다. 온타리오주 내 대학 졸업자는 3개월의 경력만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필수 인력 경로 (TEER 4~5): 비숙련 및 단순 노무 직 종 노동자에게 영주권 길을 열 어주는 경로다. 기존의 일부 지정 직종에만 한정되던 방식 에서 벗어나 모든 TEER 4 및 5 직종으로 대상이 확대되었

다. 언어 기준은 CLB 4 이상 이어야 하며, 고교 졸업 이상 의 학력과 지원을 해준 고용주 밑에서 최근 2년 중 9개월 이 상의 누적 근무 경력을 증명해 야 한다. ·자영 의사 경로: 온타리오 주 의료난 해소를 위해 신설 된 트랙으로, 유일하게 고용주 의 입사 제안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온타리오주 의사협 회(CPSO)의 정식 등록 회원으 로서 진료 자격증을 소지하고, 주 정부 건강보험(OHIP) 청 구 자격을 갖추면 신청 대상이 된다. "고용주 요건 및 절차 변경" 시골 지역 기업 매출 기준 대 폭 완화 신청자를 고용하는 온타리 오주 기업에 대한 검증 기준 도 함께 개편되었다. 고용주는 최소 3년 이상 정상 운영된 기 업이어야 하며, 풀타임 영구직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특히 이번 개정에서는 인구 15만 미만의 외곽 및 시골 지 역에 위치한 기업의 경우 최소 연간 총매출액 요건을 크게 낮

he Canadian and Ontario flags. 출처: Unsplash @chris robert

춰 주어 외곽 지역 고용주들의 외국인 인력 확보를 지원하도 록 했다. 기존 8개 스트림에 지원 의 향서(EOI)를 제출했으나 아 직 초청장을 받지 못한 지원자 들의 이전 기록은 자동 취소된 다. 따라서 주정부 포털 시스 템이 올여름에 재개되면, 새로 운 인력 우선순위 스트림 기준 에 맞춰 EOI 프로필을 처음부 터 다시 등록해야 한다. "실질적 노동 수요 중심으로 전환" 명확해진 자격 기준과 대응책

중앙일보 문화센터 스마트폰 (심화)

금

$120 +HST/4Weeks

오후 1:30 ~ 2:30

강사 차 샬론

1 1 1 1

AI 유튜브 강좌

목

$160 +HST/4Weeks 오후 1:00 ~ 3:00

문의 : 416.910.0928 장소 : 토론토 중앙일보사 문화교실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남자 Cut 속성레슨

화

$199 +HST/4Weeks 오전 11:00 ~ 오후 12:30

강사 하은

강사 Kelly Yoo

- AI툴을 활용해 기획–대본–디자인–촬영–편집– 업로드까지 유튜브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

현 Hair 1010 원장

- Longform(5~10분) 영상 1개 + Shorts 2개 제작 - AI 기반 작업속도 10배 향상하는 실전 워크플로우 구축

※안드로이드 기종

www.cktimes.net

온타리오주가 기존 복잡했던 이민 트랙들을 하나로 통합하 고 언어와 경력 기준을 명확히 한 것은 주 내 실제 인력난이 심각한 분야에 이민자들을 우 선 배치하겠다는 의도로 풀이 된다. 이전 시스템보다 자격 요건 의 명확성은 높아졌으나 언어 및 학력 등 기본 문턱이 강화 된 만큼, 지원을 준비하는 신 청자와 고용주는 시스템 재개 전에 자신의 TEER 등급과 언 어 성격, 경력 조건이 새 규정 에 부합하는지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 기본가위 사용법 - 신문지로 머리 자르는 연습 - CUT 기본 다잡기 (마네킹 연습) - 집에서 손쉽게 남자 머리 자르는 법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종교

제37회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27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개최

성경을 읽으면서 2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The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the East) 캐나다분교(학장 정관일 박사)가 37회 졸업 예배 및 학 위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학교 측에 따르면 제37회 졸업 예배 및 학위수여식은 지난 6월 8일(월) 오후 7시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장로교회(Flushing, New York)에서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위 수여 를 통해 ▲기독교 상담학 석사 (김성애) ▲기독교 교육학 석사 (김부행) ▲교역학(서종호) 등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학교는 설립 이후 캐나다분교 졸업생 74명을 포함해 총 605명 의 복음 사역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세계 선교지와 교회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세 계 복음화 사명을 이어가고 있 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입 (편입)생을 모집 동부개혁장로신학교는 37회 학위 수여식에 이어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개 혁교회협의회(North Americ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 정회원이며, 아시아 신학연맹(Asia Theological Association) 준회원으로, 미주

김 경 진 목사

중앙일보 디자인팀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인준 신학교이다. 학교는 성경 의 영감성과 절대 권위를 신조 로 삼고, 성경적인 개혁주의 신 학 교육을 통해 복음적이며 사 명감 있는 신실한 일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학과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캐나 다분교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학생을 모집한다. ·대학교(주간): 신학과 ·대학원(주·야간): 목회학과, 선교학과, 기독교교육학과 ·교역학과(주간) ▲교육 특전 입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회학석사(M.Div.) 과정 졸 업자는 총회 고시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목회학 석사 과정 졸업자는 본 교와 GRS가 공동 운영하는 교 육과정을 이수하면 기독교상담학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미국 고등교육 재정보조 (Federal Financial Aid) 신청이 가능하다. ·편입생은 이수 학점 인정이 가능하다. (입학 시 참입 인정) ·신입생에 한해 등록금 반값 (900달러) 혜택이 제공된다. ▲원서 접수 및 주요 일정 ·원서 접수 마감: 2026년 8 월 31일(월) 오후 3시 ·입학시험 및 면접: 2026년 9월 1일(화) 오전 10시 ·본교 개강부흥회: 2026년 8월 31일(월) ~ 9월 2일(수) 오 후 7시 30분 ·개강예배 및 오리엔테이션:

어릴 때 주교 선생님은 구구단의 3X9=27처럼 구약 은 39권 신약은 27권 그래서 합이 66권이다고 가르쳐주 셨다. 그러면서 숫자로 유사 점을 생각해보았다. 4321은 인간 창조의 목적으로 이사 야 43장 21절이다. “이 백 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 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333은 인간의 고 통에 대한 답으로 예레미야 애가 3장 33절이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

9

니시로다.” 649하면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로토다. 로토와 같은 귀한 구절로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이다. 쉐마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살면 복을 받는다는 말씀 이다. 숫자로 기억하기 좋은 말씀이다. 레 11:44(거룩 한 삶) 삿 14:14(삼손의 수 수께끼) 시 121:2(하나님 의 도우심) 전 11:1(소망) 사 2:22(인생) 사 53:5(구 원의 증거) 렘 31:3(하나님 의 사랑) 렘 33:3(기도와 응 답) 슥 9:9(나귀 타신 메시 아) 마 7:7(기도의 원천) 마 16:16(신앙고백) 마 17:17(오 늘의 모습) 롬 10:10(구원의 방법) 고전 11:1(신앙인의 목 표) 고전 12:3(성령의 역사) 고전 13:13(삼위의 축복)

2026년 9월 3일(목) 오후 6시 ·접수처: 신학대학 교무처 ▲제출 서류 ·입학원서(학교 소정 양식 또는 홈페이지 다운로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 적증명서 각 1부 ·당회장 또는 목사 추천서 1부 ·신앙고백서 1부 ·증명사진 2매

·입학전형료 30달러 ▲문의 ·김석남 목사(교무처장): (905) 580-4533 ·김성애 간사: (416) 762-4915 · 주소: 81 Curlew Drive, North York, ON M3A 2P8 (2 층, 토론토 소망교회 내) · 홈 페 이 지 : w w w . reformedpse.ca

세계성공회, 향후 10년간 전 세계 100만 개 교회 개척 추진

리될 수 없다는 성공회 내부의 인식에서 비전36이 출발했다고 밝혔다. 닉 드레이슨 전 남미 성공회 대주교 역시 세계 성공 회가 과거 추진했던 '의도적 제 자 훈련의 10년' 캠페인을 통해 이번 비전36 프로젝트의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해 당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회원 교회들이 제자 훈련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 자료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세계성공회협의회는 165개국 이상의 성공회 주교와 사제 평신도 대표들이 모여 선 교와 통합 그리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 중 하나다. 이번에 발표된 비전 36 프로젝트가 전 세계 관구에 서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세계 성공회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체계적인 글로벌 선교 및 100만 개 교회 개척 운동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 널(CDI)은 세계 성공회가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 100만 개의 교 회를 개척하고 2000만 명의 새 로운 신자를 받아들이겠다는 대 규모 글로벌 선교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고 7월 14일 보도했다. 성공회 전도 및 제자 훈련 위원회는 영국 북아일랜드 벨 파스트에서 열린 제19차 세계 성공회협의회(ACC) 회의에 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전 36(Vision36)' 프로젝트를 공 개했다. 이 계획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전 세계 성공회 관 구와 교구 본당이 새로운 교회 개척과 침체된 기존 교회의 회 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새로운 교회 설 립뿐만 아니라 쇠퇴한 교회를 갱신하는 작업도 100만 개 목표

수치에 포함된다. 중앙아프리카 관구 소속 로 버트 시후브와 사제는 이번 비 전이 전 세계 어디서나 사람들 이 쉽게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 다고 밝혔다. 그는 성공회가 세 상에 제공할 고유한 메시지와 공동체가 있다고 강조하며 100 만 개 교회 개척이라는 목표를 통해 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 붙였다. 아울러 이 프로젝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200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운 동인 'JC2033'과 연계되어 각국 교회가 전도와 제자 훈련에 대 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작용 할 전망이다. 이번 비전36 프로젝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지만 핵심 동력은 아프리카 대륙의 폭발

적인 기독교 성장에서 나올 것 으로 분석된다. 2025년 퓨 리서 치 센터 자료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전 세계 기독 교 인구의 30.7%를 차지하며 유 럽을 넘어 세계 최대 기독교 인 구 거주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성공회 역시 아프리카에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하고 있다. 비전36 제안서는 특정 대륙이 나 관구에 수치적인 목표를 강 제하지 않고 각 회원 교회가 지 역 상황에 맞게 자발적으로 참 여하도록 권장한다. 그러나 회 의 과정에서 아프리카 교회의 위상은 확고하게 드러났다. 프 로젝트를 발제한 시후브와 사제 는 중앙아프리카 소속이며 케냐 와 남수단 대의원들은 자국에서 진행 중인 100만 개 교회 개척 및 제자 훈련의 구체적인 성공

ID:cktimes

사례를 발표했다. 남수단 성공 회 조셉 빌랄 주교는 관구 차원 의 기도 운동이 교회 성장의 주 요 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행보는 유럽 내 교인 감소 추세와 맞물려 글로벌 기 독교의 중심축이 아프리카로 완전히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퓨 리서치 센터 등 주요 기관들 은 아프리카가 기독교 인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세계 기독교에서 차지하는 비 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성 공회를 비롯한 국제 기독교 기 구들은 아프리카 기독교 공동 체를 전도와 교회 개척 그리고 제자 훈련을 이끄는 핵심 주체 로 인식하고 있다. 영국 성공회의 엘리너 샌더슨 사제는 전도와 제자 훈련이 분

instagram.com/joongang_on

facebook.com/joongangON


10

주간종합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월급이 사이버 머니 처럼 사라져" 소득 절반이 수령 전 공제 ‘통장 스치기’ 삶의 질 축소 현상 캐나다 가계가 고물가와 고 금리의 장기화 압박을 버티 지 못하고 매달 월급이 통장 에 찍히기도 전에 각종 세금 과 청구서, 부채 상환으로 소 득이 모두 증발해 버리는 이 른바 ‘선지출 월급(Pre-spent Paycheque)’의 악순환에 빠져 들고 있다. 단순히 한 달 벌 어 한 달을 버티는 ‘하루벌이 (Paycheque-to-paycheque)’ 삶을 넘어, 다음 소득이 가계 재정의 리셋 포인트 역할을 수 행하지 못하고 매달 적자가 이 월되는 만성적 재정 파탄 위기 에 직면했다. 가계 소득의 대부분이 청구서 로 자동 증발… 벼랑 끝에 선 서 민 재정 실태 파산·회생 전문 공신력 기관 인 MNP의 분기별 가계 재정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 응 답자의 60%가 급여가 입금되기 도 전에 이미 전체 소득의 절반 이상이 공과금, 채무 상환, 고정 생활비로 묶여 있다고 답했다. 특히 전체 소득의 대부분이 이미 배정되어 사라진다고 답한

비율은 33%에 달했으며, 급여의 100% 전액이 수령 전 이미 지 출로 소진된다는 응답도 16%를 기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랜 트 배지언 MNP 사장은 이 같은 현상이 매달 가계의 연쇄적 적 자를 유발해 예상치 못한 추가 지출이나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계를 곧바로 파산 위기로 몰고 간다고 분석했다. 더욱 심각한 점은 가계 재정 파탄의 신호가 연체 고지서나 추심 전화 같은 가시적인 형태 로 즉각 나타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많은 가정이 신용카드 돌 려막기나 대출에 의존하며 겉으 로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영위하 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 로는 점점 더 깊은 부채의 구 렁텅이로 빠져들고 있는 실정이 다. 설문 조사 결과 가구의 절 반에 가까운 46%가 매달 모든 청구서를 지불하고 나면 수중에 남는 돈이 200달러 이하이거나 이미 적자 상태라고 응답해 서 민들의 삶이 한계 상황에 다다 랐음을 보여준다. 생활의 필수 영역까지 강제

축소… ‘라이프스타일 슈링크플 레이션’의 그늘 재정적 여유가 고갈되면서 캐 나다인들의 일상 풍경도 급격 히 쓸쓸해지고 있다. 제품의 가 격은 그대로 두고 크기나 용량 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처럼, 서민들이 삶의 질과 사회적 유 대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라 고 생각했던 인간관계 및 여가 활동을 줄여나가는 '라이프스 타일 슈링크플레이션(Lifestyle Shrinkflation)' 현상이 전면에 부각됐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외식과 사교 활동을 대폭 줄였다고 답 했으며, 35%는 자녀의 방과 후 활동이나 개인 위생·미용 관리 같은 가족 필수 지출까지 줄이 고 있다고 밝혔다. 5명 중 1명은 친구나 친지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최소한의 모임 조차 중단했다. 필수 생활비를 감당하기 위해 인간관계를 단절하고 삶의 방식 을 강제로 축소하는 현상은 단 순한 가계부의 숫자 변화를 넘 어선다. 사회적 지지 기반이 약 화되고 고립감이 심화되면서 서

Unsplash @Oren Elbaz

민들의 정신 건강과 정서적 웰 빙에 심각한 타격을 주기 때문 이다. 더욱이 이번 주 예정된 중 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회의에 서 많은 국민이 절박하게 금리 인하를 고대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노동 시장의 지표상 완만 한 고용 증가세와 대내외 불확 실성을 이유로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기존 2.25% 선에서 동결 할 것이라는 거시 경제 전문가 들의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당분 간 이자 부담 완화를 기대하기 는 힘든 상황이다. 실리적 고용 수치 이면의 착 시 효과 제거하고 서민 금융 구

중앙일보 문화센터 ESL 생활영어

화

행복한 민화

$120 +HST/4 weeks [교재비 별도]

오전 10:30 ~ 오후 12:30

월

[재료비 별도]

$150 +HST/4Weeks 오전 10:30 ~ 오후 12:30 우리의 전통, 민화를 손쉽게 그려 보세요!

3 1 1 1 1 1 3

민화는 익살스러우며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그림이면서 실용을 목적으로 그렸던 소백한 그림입니다. 민화에 담겨있는 길상적인 뜻을 이해하고 기도하듯 꽃잎 한 잎 한 잎에 정성을 담아 그리며 선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

1 1

●

1 1

●

1

1 1

※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각자의 눈 높이에 맞춘 강의! 회화에 자신감을 갖추게 하는 강의! 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www.cktimes.net

장소 : 토론토 중앙일보사 문화교실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

강사 최순화

-기초문법 -기초회화 -발음교정 -시니어환영

문의 : 416.910.0928

스마트폰 (사진 동영상)

강사 John Lee

-일상 기초 회화 반복 연습 -회화 패턴을 사용한 말문 열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 구사 -발음 교정 및 어원연구 -기본 문법과 단어, 숙어 공부 -한국인이 잘 못하는 발음 교정

제 대책 마련해야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캐나다 의 경제 수치는 고용이 소폭 증 가하고 실업률이 6.5%로 떨어지 는 등 언뜻 연착륙에 성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인 구 증가 둔화에 따른 통계적 착 시일 뿐 실제 민생 경제는 겨우 버티는 수준이 다. 통장 잔고가 입금과 동시에 제로가 되는 만성적 적자 구조 속에서 서민들에게 무조건적인 소비 절약만을 강요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 정부와 금융 당 국은 중산층의 붕괴를 막기 위 한 실질적인 금융 안전망을 정 비해야 한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금 150 $

+HST/4Weeks

오후 3:00 ~ 4:00

강사 차 샬론

1 1 111 111 1 1 1 1 1 1 ­ 1 1 1 111 1 ­ 1 1 1

20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11

캐나다"온라인 정기 구독 해지 쉽게 바뀐다" 온주·퀘벡·비씨주소비자보호법전면개정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이어 퀘벡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BC)주가 온라인 정기 구독 계 약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 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 기 위한 초강력 법안을 잇달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 개정으 로 기업들은 소비자가 복잡한 전화 통화나 절차 없이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정기 결제를 해 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무적 으로 구축해야 한다. 아울러 계 약서 내에 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독소 조항을 넣는 행위 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캐나 다 전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 하는 한인 기업들과 가맹점주 들의 철저한 약관 개정 등 선제 적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가입은 쉬운데 해지는 함 정?" 퀘벡·비씨주, 온라인 해지 버튼 및 요금 변경 사전 통지 의무화 퀘벡주 의회는 지난 6월 12일 정기 구독 자동 갱신과 암표 리 셀 행위 등의 부당 행위를 규제 하는 '법안 10(Bill 10)'을 통과 시키고, 오는 9월 12일부터 본

격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이에 맞추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역 시 유사한 골자의 '소비자보호 법 개정안(Bill 4)'을 오는 8월 1 일자로 전격 시행한다. 이번 개정법의 핵심은 온라인 으로 정기 서비스 계약을 체결 한 기업은 웹사이트나 애플리케 이션 내에 소비자가 쉽게 찾고 인식할 수 있는 '온라인 해지 버 튼(Online Cancellation Button)' 을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는 점 이다. 그동안 가입은 온라인으 로 쉽게 유도하면서 정작 해지 를 하려면 고객센터와 유선 통 화를 강제했던 꼼수 영업이 법 으로 원천 차단된다. 또한, 무료 체험 기간이 끝나고 유료로 전 환되거나 정기 결제 요금이 인 상될 경우, 기업은 계약 갱신일 최소 2일에서 최대 60일 전에 소 비자에게 명확한 요금 변경 안 내문을 발송해야 한다. 만약 고 지 의무를 위반하거나 부당하게 요금을 징수했을 경우, 기업은 즉각 해당 금액을 환불해야 하 며 막대한 행정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악성 리뷰 금지·소송 제기 차 단 불가능" 약관 내 독소 조항 전면 무효화 및 소급 적용 단행 특히 이번 개정안은 신규 계 약뿐만 아니라 과거에 이미 체 결된 기존 계약에까지 소급 적 용되는 강력한 효력을 지니고 있어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소비자가 상품 이나 서비스에 대해 부정적인 후기나 후평을 인터넷에 게시하 는 것을 금지하는 이른바 '재갈 물리기 조항(Gag Clauses)'은 법 적으로 완전히 무효화된다. 기 업이 소비자의 정당한 비판 권 리를 계약서로 막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아울러 분쟁 발생 시 법 원 소송 대신 강제적 금융 중 재를 따르도록 하거나 집단 소 송 참여 권리를 포기하도록 만 드는 '집단소송 포기 약관(Class Action Waiver)' 역시 소비자 계약에서는 전면 금지된다. BC 주 법원은 최근 관련 소송 판결 을 통해 이러한 분쟁 해결 제한 금지 규정이 계약 체결 시점과 상관없이 법안 시행 이후 발생 한 모든 분쟁에 즉각 적용된다 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

Unsplash @rupixen

은 기존 약관을 전면 재검토하 여 위법 소지가 있는 조항을 즉 시 삭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구 방문 판매는 원천 불 법" 가전·에너지 업계 직격탄 및 티켓 리셀 전방위 규제 이번 법안은 정기 구독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과 밀접한 가 전 서비스 분야 및 문화 예술 업계에도 강력한 규제의 칼날을 들이댔다. BC주의 경우, 소비자가 먼저 요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계약을 유도하는 ' 방문 판매(Direct Sales)' 방식 을 특정 품목에 한해 전면 금 지했다. 규제 대상에는 보일러 (Furnace), 덕트 청소, 에어컨, 공기청정기, 홈 보안 시스템, 온 수기, 정수기 및 필터, 창문 및

에너지 감사, 히트펌프, 태양 광 패널 시스템 등이 대거 포 함됐다. 만약 이를 위반하여 체 결된 방문 판매 계약은 소비자 에게 아무런 법적 구속력을 가 지지 못하며, 해당 계약과 연계 된 할부 금융이나 신용 대출 계 약 역시 자동으로 무효 처리된 다. 한편, 퀘벡주는 암표 및 티 켓 리셀 플랫폼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여, 해당 사이트가 '재판 매 플랫폼'임을 첫 화면에 명시 하도록 하고 원 제작자가 책정 한 최초 티켓 발행 가격과 각종 수수료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 도록 강제했다. 캐나다 전역의 소비자 법률이 퀘벡과 BC주를 기점으로 급격히 동조화되고 있 는 만큼,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 델의 전면적인 점검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백만달러유산미끼" 온타리오전역'사망보험금가짜편지'사기기승 온타리오주에서 사망한 먼 친 척의 유산이나 미청구 보험금을 물려주겠다며 수백만 달러의 위 조 수표나 현금 배당을 약속하 는 우편물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 경찰 당국에 따르면 최 근 종이 우편물(Snail Mail)을 이용해 정교하게 인쇄된 가짜 안내장을 집 마당에 남겨두거 나 우편함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을 현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디지털 피싱 범죄가 주를 이루는 요즘, 아날로그 방식을 악용한 이른바 '법률 및 금융 전 문가 사칭' 범죄가 오지 마을과 대도시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 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위험은 전혀 없다며 송금 유 도" 해외 회계사 및 온타리오 현 지 로펌 사칭한 사기 기법 온타리오주 남서부의 일머 (Aylmer) 경찰서가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사기 편지를 보면, 범죄자들은 자신 을 해외 금융기관의 수석 회계 사나 온타리오에 기반을 둔 유 명 로펌의 변호사로 소개한다. 이들은 편지 수신인에게 수백만 미국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미 청구 사망 보험금이 남아있으 며, 수신인의 성씨나 인적 사항 이 사망자와 유사해 extended( 먼 친척) 혹은 직계 가족일 가능 성이 높다고 접근한다. 이들은 수신인의 이름을 보험 금 최종 수익자(Beneficiary)로 등록하는 과정만 도우면 아무런 법적 리스크 없이 영업일 기준 수일 내에 거액을 챙길 수 있 다고 속인다. 최근 소셜미디어 를 통해 온타리오 주민들이 공 유한 유사 피해 사례를 보면, 숨 진 친척이 코로나19로 급사했거 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 해 유족을 찾지 못했다는 시나 리오가 주로 쓰인다. 하지만 이 들의 감언이설과 달리, 절차가

진행되면 수수료나 공증 비용, 세금 선납 등을 명목으로 거액 의 돈을 가상자산이나 송금 서 비스를 통해 요구하는 전형적인 금융 사기다. "압박과 마감 시한 조심해야" 개인 금융정보 요구 시 즉각 거 부하고 반사기센터 접수 당부 일머 경찰서는 이러한 우편물 을 받았을 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공개했다. 우 선 모르는 개인이나 기관으로부 터 막대한 유산이 상속되었다 는 연락을 받으면 흥분하지 말 고 반드시 해당 기업이나 로펌 의 실재 여부를 공인된 경로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 사기 꾼들은 대개 합법적인 로펌의 명칭과 로고를 도용하기 때문에 편지에 적힌 전화번호 대신 구 글 등 공식 검색 엔진에 등록된 대표 번호로 직접 전화해 사실 관계를 묻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범죄자들은 일정 기한

ID:cktimes

내에 답변하지 않으면 유산이 주정부나 다른 곳으로 귀속된 다며 극도의 긴박감을 조성하 는 특징을 보인다. 경찰은 상대 방이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하거 나 마감 시한을 제시하며 압박 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 고 지적했다. 어떤 경우에도 검 증되지 않은 상대에게 신분증 사본, 계좌 정보, 사회보장번호 (SIN)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해 서는 안 되며, 조금이라도 의심 스러운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지역 경찰청이나 캐나다 반사기 센터(CAFC)에 신고해 추가 피 해를 막아야 한다. "아날로그 우편물의 신뢰성을 악용한 범죄" 허술한 상속 시 스템 보완과 능동적 사법 공조 시급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를 활 용한 피싱 사기에 피로감을 느 낀 현대인들이 종이 우편물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의심의 벽

instagram.com/joongang_on

을 낮춘다는 점을 노린 지능적 인 범죄다. 로펌과 금융기관의 외형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종 이 한 장이 디지털 보안망에 익 숙한 주민들의 허점을 파고드는 형국이다. CRA나 대형 은행을 사칭하 는 범죄에 비해 상속 및 보험금 청구 절차는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렵고 복잡하다는 점이 사기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경찰이 피해 예방 요령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 조 우편물의 유통 경로를 추적 하고 거대 플랫폼 및 우체국과 연계해 사기 행각에 쓰인 명의 와 주소지를 원천 차단하는 사 법적 공조체계를 상시 가동해야 한다. 아울러 금융 당국 역시 미 청구 자산의 정당한 조회 시스 템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만, 평 생 모은 자산을 날리는 무고한 피해자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facebook.com/joongangON


12

주간종합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캐나다부부7쌍중1쌍경험" 토론토 가정 위협하는 '재정적 외도' 배우자에게 재정 상태를 숨 기거나 몰래 돈을 유용하는 이 른바 '재정적 외도( Financial Infidelity)'가 캐나다 부부들의 관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 로 부상하고 있다. 자산 관리 플 랫폼 웰스심플(Wealthsimple) 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 다 부부 7쌍 중 1쌍이 배우자 몰 래 재정을 숨긴 적이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토론토 가정법 전 문 카잔지 법률사무소(Kazandji Law)의 파디 매튜 카잔지(Fadi Matthew Kazandji) 대표 변호 사는 재정적 비밀주의가 이혼 소송 현장에서 매번 언급되는 핵심 사유라고 전했다.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 진짜 원 인은 돈 자체보다 상대를 속였 다는 배신감과 신뢰 파탄이라는 설명이다. "5년간 숨긴 중독과 7만 달러 비상금 탕진" 높은 집값에 이혼 도 못 하는 토론토 현실 토론토에 거주하는 펠리시아

(44) 씨는 19년 동안 남편과 각 자의 계좌를 관리하며 비용을 반씩 부담해 왔다. 그러나 남편 의 행동이 이상해진 것을 느끼 고 컴퓨터에 로그인되어 있던 계좌를 확인한 결과, 남편이 5 년간 코카인 중독을 숨기며 대 출을 받아 7만 달러를 탕진한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4 년간의 중독치료 프로그램과 부 부 상담을 거쳐 관계를 이어가 고 있으나, 이들이 갈라서지 못 한 현실적인 이유는 남편에 대 한 애정보다 토론토의 높은 주 택 가격 때문이었다. 펠리시아 씨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 환경 에서는 집을 팔고 나면 다시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혼 대신 관계 회복을 선택했 다고 밝혔다. 또 다른 토론토 주민 조쉬 (44) 씨는 여자친구에게 신용카 드를 빌려줬다가 한 달 만에 1만 달러가 넘는 채무를 안게 되었 고, 이후 여자친구가 자신의 서 명을 위조해 토론토 콘도 매매

계약서까지 작성한 사실을 확인 했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했으 나 세금 신고 과정에서 또다시 거짓말이 적발되면서 끝내 이혼 수순을 밟았다. 37세 아지자 씨 역시 약혼반지를 결제할 때 신 용카드가 거절된 남편의 거짓말 과 모호한 재정 상태에 불만을 느끼다 결별을 선언했다. "합산 계좌와 독립 계좌의 병 행" 혼인 신고 전 재정 투명성 확보와 혼전 협의 권고 가정법 전문가들은 재정적 불 륜이 일단 발각되면 소송 과정 에서 재산 분할과 양육권 협상 이 한층 까다로워진다고 입을 모은다. 법적 분쟁으로 번질 경 우 정보의 은닉 시도 자체가 행 위 자체보다 부부 관계와 법적 판결에 더 치명적인 손상을 입 히기 때문이다. 카잔지 변호사 는 부부간의 재정적 마찰을 줄 이기 위해 공동 생활비를 관리 하는 합산 계좌와 별개로 각자 독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개인

계좌를 병행해 운용할 것을 권 장했다. 또한 주택이나 사업체, 상속 자산을 소유한 상태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할 경우 혼전 계약 서(Prenup)를 작성해 위험 요 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편이 안 전하다고 조언했다. 상대방에게 금전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을 기피하거나 주저하는 태도가 오 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관계 초기부터 구체적인 서류를 바탕으로 자산과 부채 현황을 공유하는 식의 능동적인 접근이 예방책으로 제시된다. "감춰진 부채가 무너뜨리는 가정의 평화" 재정적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주거비 상승과 물가 고공행진 으로 가계 재정 압박이 커진 온 타리오주에서 배우자의 은밀한 채무나 자산 유용은 가계의 생 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요소 다. 재정적 비밀주의는 개인의 도덕적 해이를 넘어 높은 부동

Unsplash @I'M ZION

산 가격과 맞물려 이혼조차 쉽 게 선택하지 못하게 만드는 사 회적 고통을 낳고 있다. 법적 제 도나 혼전 계약서와 같은 조치 가 보완책이 될 수는 있으나, 관 계를 지탱하는 기본은 재정 상 태에 대한 투명성이다. 감추어 진 부채나 왜곡된 자산 정보가 가정의 평화를 무너뜨리기 전에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와 제도적 대비가 우선되어야 한다.

캐나다 신용카드 "최소 금액 납부 시 신용점수 타격 미미" '잔액이월'과 '연체'의 차이 갑작스러운 자동차 수리비나 긴급 집 수리비 발생으로 신용 카드 대금을 한 번에 전액 결 제하지 못하는 상황은 많은 이 용자가 겪는 일이다. 800점대의 높은 신용점수를 유지해온 이 용자라 할지라도 이월된 잔액 이 신용점수를 크게 떨어뜨릴 까 우려하곤 한다. 특히 향후 주택 임대 계약이 나 대출을 앞두고 신용 조회 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불 안감은 더해진다. 그러나 신용 카드 대금을 전액 상환하지 않 고 일부 잔액을 남겨두는 것 과 대금을 연체하는 것은 신 용점수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 히 다르다. "연체와 잔액 이월의 결정적 차이" 최소 결제 금액 납부의 중요성 신용점수를 산정할 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지 불 이력(Payment History)으 로 전체 평가의 약 35%를 차지 한다. 매월 카드 명세서에 기재 www.cktimes.net

된 최소 결제 금액(Minimum Payment) 이상을 약정 기한 내에 납부하면 해당 계좌는 정 상 거래 상태로 유지된다. 금융 기관은 이를 신용 평가 기관에 정상 납부로 보고하므로 연체 기록이 발생하지 않는다. 반면 최소 결제 금액조차 납부하지 못해 발생하는 연 체 기록은 신용도에 치명적이 다. 에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와 트랜스유니온 (TransUnion)에 따르면, 30일 이상 대금 납부가 지연되어 발 생하는 연체나 채권 추심, 파산 등의 단점 정보는 신용조회서 에 최소 6년간 기록된다. 단 한 번의 연체로도 고신용자의 점 수가 수십 점 이상 급락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모기지 대출 이나 차량 리스, 주택 임대 심 사에서 거절 사유가 된다. "신용 이용률 30% 법칙과 즉시 회복성" 잔액 상환 시 점 수 복구 최소 금액을 납부해 연체

를 피하더라도 잔액을 이월 하면 '신용 이용률( Credit Utilization)'에 영향을 미친다. 신용 이용률은 총 부여된 한 도 대비 현재 사용 중인 대금 의 비율을 뜻하며, 신용점수 산 정 요소 중 두 번째로 큰 비중 인 30%를 차지한다. 금융 전문 가들은 신용 이용률을 전체 한 도의 30% 이하로 유지하는 것 을 권장한다. 예컨대 총 한도가 1만 달러인 이용자가 1,000달러 미만의 잔액을 이월할 경우 이 용률은 10%에 불과하므로 신 용점수에 미치는 하락 압력은 극히 미미하다. 또한 신용 이용률은 과거의 연체 기록과 달리 단기적인 소 급성을 가진다. 신용 평가 기관 은 매달 카드사로부터 새로 업 데이트되는 잔액 정보만을 기 준으로 이용률을 재산정한다. 따라서 몇 달간 잔액을 이월하 다가 대금을 전액 변제하는 순 간 이용률은 다시 0%로 떨어지 고, 일시적으로 하락했던 신용 점수도 즉시 이전 수준으로 회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nsplash @Julio Lopez

복된다. 내년 여름에 임대인에 게 신용조회서를 제출해야 하 는 세입자라 할지라도, 제출 수 개월 전에 잔액을 모두 청산한 다면 신용 기록상 아무런 불이 익을 받지 않는다. "고율 이자 부담과 이월 상 환의 한계" 신용도와 실질 금 융 비용의 구분 비록 단기 잔액 이월이 신 용점수를 크게 해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제적 손실까지 없 는 것은 아니다. 캐나다 신용 카드의 평균 연이율(APR)은

19.99%에서 높게는 24.99%에 달한다. 최소 결제 금액만 내 고 잔액을 남겨둘 경우 매달 높 게 책정되는 이자가 추가되므 로, 장기적으로는 가계 재정에 부담이 된다. 갑작스러운 지출 발생 시 최 소 결제 금액을 제때 납부하여 신용 점수를 지키는 것은 유효 한 상환 전략이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비상 대 책이어야 하며, 이월된 잔액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상환하 여 불필요한 이자 지출을 막는 지혜가 필요하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13

“대도시 떠나 지방으로”캐나다 중소도시 주택 관심 증가 캐나다 연방 정부가 장기간 주거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의 주 택 공급 부족과 가격 고공행진 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금융공사(CMHC) 자 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주택 착 공 건수는 연간 환산 기준 23 만 8,900건에 그쳐 정부의 장기 목표치나 실제 필요 수준에 크 게 못 미치는 상황이다. 이처럼 살인적인 대도시 주거비와 치열 한 경쟁에 피로감을 느낀 이들 중 직장 이동이 자유롭거나 원 격 근무가 가능한 중상위 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대도시를 벗어 나 대안을 찾는 움직임이 구체 화되고 있다. "주택 가격과 대출금 모두 절 반" 핼리팩스·몽턴 등 동부 지역 이전에 따른 재정적 실익 현재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가

격은 약 182만 달러, 토론토는 114만 달러, 몬트리올은 70만 달 러 수준이다. 반면 뉴브런즈윅 주 몽턴과 프린스에드워드아일 랜드(PEI)는 약 38만 3,000달러,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는 약 59 만 9,000달러로 대도시보다 훨 씬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론토에서 주택을 구입해 20% 다운페이먼트, 연 4% 금리, 30년 만기로 모기지 를 받을 경우 월 상환액은 약 5,421달러다. 반면 핼리팩스에서 는 같은 조건에서도 월 2,848달 러 정도만 부담하면 돼 매달 약 2,573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또 한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은 초 기 다운페이먼트 부담도 10만 달러 이상 줄어들어, 남는 자금 을 투자하거나 비상자금으로 활 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넓은 마당과 낮은 생활비" 주거 공간의 질적 향상과 부가 적인 지출 절감 효과 대도시에서 110만 달러로는 오래된 주택이나 외곽의 비좁은 연립주택을 겨우 구할 수 있지 만, 중소도시로 눈을 돌리면 40 만~60만 달러의 예산으로도 리 모델링이 잘 된 넓은 단독주택 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주거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비용 절 감을 넘어 생활의 쾌적함과 만 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된다. 지방 중소도시나 소규모 공동 체로의 이주는 장기적인 유지 비용 감소로도 이어진다. 주택 가격에 비례해 책정되는 재산세 와 주택 보험료가 낮아지고, 자 동차 보험료나 보육비, 전반적 인 서비스 물가도 대도시보다 저렴한 편이다. 비록 퀘벡주나 대서양 연안 주들의 경우 소득 세율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

광역 토론토 상반기 신축 콘도 분양 '3년 만에 첫 증가' 광역 토론토 및 해밀턴 지역 (GTHA)의 신축 콘도 거래량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 했다. 부동산 전문 분석 기관 어바네이션(Urbanation)이 발 표한 2026년 2분기 보고서에 따 르면, 이 기간 거래된 신축 콘도 는 총 702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35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하락 했던 시장이 온타리오주의 신축 주택 주합업무세(HST) 환급 정 책 확대와 투자 그룹의 대량 매 수에 힘입어 일단 하락세를 멈 춘 모양새다. "완공 재고 소진과 선분양 급 감의 양극화" HST 환급 규정의 충족 여부가 향방 갈라 거래량 반등에도 불구하고 이 번 분기 실적은 지난 10년 평균 거래량에 비하면 여전히 86% 낮은 수준이다. 특히 거래 양상 이 이미 완공된 신축 재고와 착 공 전 선분양 시장으로 극명하 게 엇갈렸다. 개발업체가 보유 중이던 완공 신축 콘도 거래는 535세대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반면, 선분양 거래는 단 50세대에 그치며 80% 폭락했다. 이 같은 양극화는 온타리오주 와 연방정부가 발표한 신축 주 택 HST 환급 확대 정책의 세부 조건 때문이다. 최대 13만 달러

Unsplash @Sean Pollock

의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2027 년 3월 31일 이전에 착공하여 2029년 말까지 대부분 완공되어 야 한다. 초기 단계의 선분양 프 로젝트는 일정 지연 위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될 것을 우려해 선뜻 계약 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신규 프로젝트 착공 중단" 신축 재고의 급격한 감소 완공되었으나 아직 팔리지 않 은 신축 콘도의 평균 호가는 제 곱피트당 1,186달러로 전년 대 비 2% 하락했다. 이는 재수요 매매 시장의 평균 가격인 제곱 피트당 830달러보다 43% 높다. 개발업체들은 HST 환급 확정 이 발표된 이후 호가를 내리고 가격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실거래가를 낮춰 매각을 추진하 고 있다.

문제는 시장 내 신규 물량 공 급이 완전히 멈췄다는 점이다. 2분기 연속으로 GTHA 내 신 규 분양 프로젝트 착공이 단 한 건도 없었으며, 1,000세대 이상 의 사업이 취소되었다. 현재 건 설 중이거나 선분양 단계에 있 는 콘도 물량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으며,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2년에 비하면 62% 줄어든 상태다. 숀 힐데브랜드(Shaun Hildebrand) 어바네이션 대표 는 시장 신호가 일부 개선되었 으나 기반이 매우 약하고 선분 양 수요가 멈춰있어, 수년 내 가 장 큰 폭의 물량 감소를 겪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 재고 소진 뒤 찾아올 공급난" 중장기 수급 불균형의 과제 세제 혜택과 대량 매수로 기 존 완공 재고가 소진되고 있는 점은 시장 연착륙 측면에서 다 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신규 착공이 전면 중단된 상태에서 기존 재고만 빠르게 차감되는 구조는 몇 년 뒤 심각한 물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높은 건축 비용과 완공 시점의 환급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단기적 거래 회복 이후 더 큰 공 급 불균형과 가격 변동성에 직 면하게 된다.

ID:cktimes

어 일부 상쇄되는 부분이 있지 만,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던 대출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가계의 경제적 스트 레스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일자리와 의료 편의성은 걸 림돌" 이주 결정 전 반드시 따져 봐야 할 현실적인 제약 요인들 다만 대도시를 떠나는 선택 이 모든 가구에 현실적인 대안 은 아니다. 소득이 낮거나 특정 지역에 기반을 둔 직업은 장거 리 이주 비용과 재취업 부담이 크며, 맞벌이 부부는 두 사람 모 두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쉽지

Unsplash @Towfiqu barbhuiya

않다. 또한 자녀 양육이나 노부 모 부양을 위해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기존 생활권을 떠 나기 어렵고, 대도시 외곽이나 중소도시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 한 곳도 있어 이주 전 생활 여건 을 충분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 모기지 금리 리스크 상승

3·5년 고정금리 이동 증가 최근 국제 유가가 지난 6월 의 저점을 딛고 강하게 반등 하고 있는 데다 전반적인 경 제 지표도 회복 조짐을 보이 면서 캐나다 주택 금융 시장 의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거시 경제적 요 인들이 시중 채권 금리를 높 은 수준에서 붙잡아두고 있 어, 채권 시장의 흐름을 그대 로 이어받는 고정 모기지 금 리의 특성상, 주택 매입을 앞 두고 있거나 만기 갱신을 준 비 중인 대출자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시장 환경이 이어 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상 존" 다음주 물가지수 발표 앞 두고 유가 변동성에 쏠린 눈 현재 주택 담보대출 시장 의 가장 큰 관심사는 헤드라 인 물가상승률의 최근 현상이 향후 근원 인플레이션의 반등 으로 얼마나 이어질지 여부 다. 보통 헤드라인 물가가 움 직이면 시차를 두고 근원 물 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방향을 가늠하기가 한층 복잡 해졌다. 지난 6월에는 일시적으로 유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돌아오는 월요일 발표될 소비 자물가지수(CPI)의 헤드라인 수치는 다소 완화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근 원유 선물 가격이 다시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는 점이 변수다. 이는 다가올

instagram.com/joongang_on

7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결과적으로 모기지 금리의 상방 리스크를 계속해서 자극하는 요인이 되 고 있다. "금리 위험 피하자" 대출자 들 3년 및 5년 고정금리로 선 회 속 지역 금융기관들의 금 리 경쟁 향후 금리 불확실성이 커 지면서 대출자들은 변동금 리 대신 3년·5년 만기 고정금 리 상품을 선호하는 분위기 다. 다행히 이번 주 고정금리 는 큰 변동 없이 안정세를 유 지했다. 한편, 지방 모기지 브 로커와 신용조합들은 대형 은 행보다 낮은 고정금리를 내세 우며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 고 있다. "변동금리 최저 연 3.25% 등장" 채무불이행 보험 가입 조건부 특판 상품 봇물 변동금리 시장에서는 대형 은행보다 지역 기반 모기지 전문업체들이 더 낮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버틀러 모기 지(Butler Mortgage)는 현재 연 3.25%의 변동금리(Prime Rate -1.20%)를 제공하고 있 지만, CMHC 등 채무불이행 보험 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경제 불확실성이 큰 만큼 개인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고정금리의 안정성과 변동금리의 비용 절감 효과를 신중히 비교해 선택할 것을 권고했다.

facebook.com/joongangON


14

정 치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월드컵 동석 직후에도 포격" 트럼프,카니총리만난뒤산불연기구실로관세위협재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나란 히 앉아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 한 지 몇 시간 만에, 캐나다 산 불 연기로 인한 대기 오염을 이 유로 대미 관세를 올리겠다는 위협을 다시 이어나갔다. 트럼 프 대통령은 19일 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취재진과 만나 카 니 총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 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캐나 다 북부에서 넘어오는 산불을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그는 캐나다가 산불을 방치 해 미국의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다며, 캐나다 정부가 이에 따 른 손해를 배상하지 않거나 대 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대미 관세를 추가로 부과 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월드컵 귀빈석 동석에도 불 거진 설전" 트럼프의 '직무유기' 주장에 캐나다 정가 반발 트럼프 대통령과 카니 총리 는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 움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 유

리가 설치된 귀빈석에서 영부인 및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 코 대통령, 잔니 인판티노 국제 축구연맹(FIFA) 회장 등과 함 께 경기를 관람했다. 그러나 경 기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 다에서 오는 산불 연기가 우리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을 막아 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 했다. 그는 앞서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을 통해서도 캐나다 정 부가 임야 관리와 잡목 제거 등 기본적인 산림 관리를 하지 않 는 '고의적 직무유기'를 저지르 고 있다고 공격하며, 미국에 초 래된 수십억 달러 상당의 경제 적 손실액을 캐나다산 수출품 관세에 반영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같은 미국의 거센 압박에 대해 캐나다 당국은 강하게 반 발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가 친환경 에너지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반면, 미 행정부는 역으 로 기후변화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 측 의 비판을 일축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 역시 미국 내 비판론자들의 건망증을 꼬집으 며, 지난해 1월 캘리포니아주에 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캐나다와 온타리오주가 가장 먼저 소방 인력을 파견해 도왔 던 사례를 상기시켰다. 포드 주 총리는 이웃 국가로서 무조건 적인 지원을 보냈던 역사를 상 기시키며 비난과 관세 위협 대 신 실질적인 진화 협력이 필요 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북부 대기 오염 경보 발 령" 법적 근거 모호한 관세 위 협과 무역 갈등의 장기화 현재 온타리오주 북서부를 포함해 캐나다 전역에서 수백 건의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지면서, 그 여파로 미시간, 오하이오, 일리노이, 뉴욕, 인디 애나 등 미 북동부 및 중서부 여러 주에 대기질 경보가 발령 된 상태다. 무역 전문가들은 통 상적인 관세 부과 요건에 자연 재해로 인한 대기 오염이나 환 경 요인을 포함할 수 있는 구체

Youtube @DawnNews English 캡처

적인 법적 권한과 조항이 모호 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자연 현 상인 산불 연기까지 통상 마찰 의 도구로 끌어들이는 미 행정 부의 행보는 무역 갈등을 다각 도로 확장하려는 정치적 의도 가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자연재해의 정치화가 초래 하는 한계" 통상 마찰 도구로 변질된 환경 이슈 자연재해인 산불과 대기 오 염 현상을 국가 간 통상 압박의 수단으로 삼는 것은 재난 대응 의 본질을 왜곡할 위험이 크다. 기후 변화로 인해 북미 대륙 전

체의 산불 피해 규모와 빈도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경을 오가 는 연기의 책임을 일방의 관리 소홀로 규정하고 무역 제재와 연계하는 접근은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국 측이 내세우는 관세 위협은 사법적· 통상적 명분이 부족할 뿐만 아 니라, 양국이 그동안 구축해 온 긴급 재난 공조 체계를 약화시 킬 우려가 있다. 명확한 법적 근거가 결여된 정치적 수식어 를 거두고 산림 관리와 기후위 기 대응을 위한 현실적인 합동 방재 틀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

"과거 캐나다 지원 잊었나" 미국 상원의원, 트럼프의 산불 관세 위협에 일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캐나다산 산불 연기로 인한 대기 오염을 이유로 대미 관세 를 올리겠다고 연일 위협하는 가운데, 미국 정가 내부에서 트 럼프의 언행을 비판하며 캐나 다와의 협력을 촉구하는 목소 리가 나왔다. 칼리포니아주 출 신의 애덤 쉬프(Adam Schiff) 연방 상원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과거 칼리포니아주에 대 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캐나다 는 모욕 대신 소방관과 항공기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상 기시켰다. 쉬프 의원은 위협과 비난 대신 인간적인 연대감을 가지고 캐나다의 진화 작업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칼리포니아 화재 당시 캐나 다 도움 상기" 트럼프의 '직무유 기' 주장에 상반된 미 내부 반응 민주당 소속의 쉬프 상원의 원의 이 같은 발언은 캐나다 정 www.cktimes.net

부에 산불 책임을 물어야 한다 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일 각의 강경 기류에 정면으로 반 대되는 입장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체 소셜미디어 트 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가 산 림 및 잡목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고의적 직무유기'를 저지 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 해 미국 주요 도시의 공기가 오 염되고 수십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며 해당 비용 을 캐나다산 수출품 관세에 추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북서부 등지에서 발생한 산 불 연기가 바람을 타고 남하하 면서 미시간, 오하이오, 일리노 이, 뉴욕, 인디애나 등 미 동북 부 및 중서부 여러 주에 대기질 경보가 발령되었다. 유서 깊은 건축물인 워싱턴 D.C.의 링컨 기 념관이나 피츠버그 대 클리블랜 드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연기로

연기되는 등 현지 주민들의 불 편이 이어지자 미 정치권의 공 방도 격화되는 양상이다. "국경 넘어선 상호 재난 지원 의 역사" 주캐나다 미 대사도 상호 협력 강조 그러나 양국은 오랫동안 국 경을 넘어 산불 진화를 돕는 상 호 지원 체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칼리포니아 산불 당시 는 물론 2025년 캐나다 산불 국 면에서도 양국 소방 인력이 서 로의 현장에 투입되어 진화 작 업을 도왔다. 피트 훅스트라 주 캐나다 미국 대사 역시 과거 입 장을 통해 국경을 오가는 산 불 연기와 대기질 악화는 양국 이 함께 직면한 공동의 과제이 며, 위기 상황마다 서로를 도왔 던 역사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 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확 히 한 바 있다. 현재 캐나다 B.C.주 역시 미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수 일 전, 56세의 캐나다인 조종사 니콜라스 데일(Nicholas Dale)이 미국 콜로라도주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다가 사고로 숨졌다. 출처: Youtube @9News 캡처

국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 가 국경을 넘어 유입되어 공기 질 경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 연 기는 특정 국가만의 일방적인 피해나 가해로 단정 짓기 어려 운 국경 없는 재난의 성격을 띠 고 있다. "자연재해의 정치화가 초래 하는 협력 균열" 동맹 간 공조 본질 유지돼야 기후 변화로 매년 심화되는 북미 대륙의 산불 현상을 통

상 관세와 연계하여 압박 카드 로 활용하는 방식은 문제 해결 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다. 산불과 대기 오염은 기후적 요인과 지리적 여건이 복합적으 로 작용하는 자연재해로, 일방 의 관리 소홀로만 규정하기 어 렵다. 정치적 수식어로 동맹국을 비난하기보다 양국이 오랫동안 쌓아온 긴급 재난 응구 및 소방 공조 체계를 원활히 작동시키는 것이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을 지키는 현실적인 길이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 치

15

캐나다 "새 잠수함 도입 지연 대비" 빅토리아급 잠수함 유지보수 계약 '최대 18년' 연장 캐나다 연방정부가 독일산 신형 잠수함 도입을 추진하 는 과정에서 전력 공백을 막 기 위해 기존 빅토리아급 잠수 함의 유지보수 계약을 최대 18 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방 정부는 밥콕 캐나다(Babcock Canada)와 향후 6년간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정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2032년 이후 최대 12년까지 계약을 추가 연 장할 수 있는 권한을 포함한 다. 현재 캐나다가 보유한 4척 의 잠수함 중 운용 가능한 기 종은 1척에 불과하며, 나머지 3척은 정비 주기 및 수리에 들 어가 있는 상태다. "2032년 첫 인도 예정인 독 일 212CD형" 건조 일정 차질 대비해 2040년까지 기존 전력 연장 가능성 확보 이번 계약 연장은 최근 마 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캐나

다 순찰 잠수함 사업(CPSP) 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 (TKMS)를 선정한 것과 맞물 려 있다. TKMS 측은 212CD 형 잠수함의 첫 번째 함정을 2032년까지 인도하고, 2036년 까지 추가로 3척을 전달하겠 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함 정이 아직 실물로 건조된 적 이 없는 신규 설계 기종인 만 큼, 사업 지연 가능성에 대비 해 기존 빅토리아급의 수명을 2040년대까지 늘릴 수 있는 기 반을 마련한 셈이다. 경쟁에 참여했던 한국 한화 오션의 경우 2035년까지 4척의 KSS-III 잠수함 인도를 제안하 고 실물 함정을 B.C.주 에스콰 이몰트 기지에 입항시키는 등 전력화 시점을 강조했으나, 연 방정부는 독일과의 협상을 선 택했다. 이에 따라 영국에서 1980년대에 건조되어 40년 가까

이 된 중고 빅토리아급 잠수함 의 수명 연장 작업은 밥콕 엔지 니어들의 역량에 의존하게 되 었다. "단종 부품의 역설계와 국산 화 부담" 노후 잠수함 유지보수 의 기술적 난제 밥콕 캐나다 측은 생산이 중 단된 부품을 확보하기 위해 400 여 명의 엔지니어와 기술진을 투입해 부품을 역설계하고, 동 일한 기능과 형태를 갖춘 대체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방식으 로 공급망을 유지해 왔다고 전 했다. 이러한 기술적 정교함이 요구되는 작업 덕분에 빅토리 아급의 운용 수명을 2040년까지 늘리는 것이 기술적으로는 가 능하지만, 노후 함정 특성상 지 속적인 정비 비용 증가와 낮은 가동률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 제로 남는다. 한편, 밥콕은 이번 입찰 과

캐나다 정부는 신규 잠수함 사업 인도 일정 지연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빅토리아급(Victoria-class) 잠수함 유지보수 계약을 연장했다. 출처: Youtube @Royal Canadian Navy / Marine Royale Canadienne 캡처

정에서 한국 한화오션과만 팀 협정을 체결했으나, 연방정부 가 향후 도입될 신형 독일 잠 수함의 창정비 및 후속 군수 지원(ISS) 업체를 아직 선정 하지 않은 만큼 향후 제안서 제출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형 사업 지연 가능성에 대 한 현실적 조치" 노후 전력 유 지의 비용과 과제 독일산 신형 잠수함의 실제 인도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

서 기존 빅토리아급의 유지보 수 계약을 대폭 연장한 것은 해군 전력 공백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검증되지 않은 신형 함정의 건조 일정을 감안할 때, 부품 단종과 정비 난항을 겪는 40년 된 노후 잠 수함을 수명 연장하여 유지하 는 데에는 막대한 예산과 기술 적 부담이 뒤따른다. 신형 잠수 함 도입 사업이 차질 없이 추 진되어 노후 전력 유지에 들어 가는 재정적 소모를 줄이는 것 이 관건이다.

트럼프 "미국산 주류·낙농제한 보복"... 캐나다산 품목에 50% 고율 관세 예고 트럼프, 캐나다에 미국산 주류·낙농·자동차 차별 조치 이유로 50% 보복관세 시멘트, 하키 장비 등 USMCA 품목까지 관세 확대 8월 19일 시행…무역갈등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캐나다의 주류 수입 제한과 낙농 공급 관리제, 미국산 자동 차에 대한 타격 조치 등에 대한 보복으로 캐나다산 주요 수입 품에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2026년 7월 20일 발 표를 통해 캐나다 정부가 미 국 상거래를 차별하고 불공정 한 무역 장벽을 유지하고 있다 고 주장하며 이번 관세 조치를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서명일 로부터 30일 후인 8월 19일부터 발효된다 "1930년 관세법 338조 기습 발동" 와인부터 하키 용구·시멘 트까지 전방위 적용 미 행정부가 이번 관세의 법

적 근거로 삼은 것은 1930년 관 세법(Tariff Act of 1930) 제338 조다. 이 조항은 상대국이 미국 상거래를 차별한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이 해당국 수입품 에 최대 50%의 추가 관세를 부 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비상 권 한이다. 이번 관세 대상에는 와인과 맥주 등 알코올 음료, 시멘트, 종이 제품, 목재, 의류, 가구, 그 리고 캐나다의 대표적 수출품 인 아이스하키 장비까지 광범 위하게 포함되었다. 특히 북미 자유무역협정(USMCA)을 통해 무관세 혜택을 받던 품목이라 도 이번 338조 적용 대상에 해 당하면 예외 없이 50% 관세가 적용된다. 다만 원유와 천연가 스 등 에너지 자원, 칼륨(포타

시), 수산물, 핵심 광물 및 기존 232조에 따라 관세가 부과 중인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 등은 이 번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주류·낙농업계 갈등이 도발 선" 캐나다 자동차 정책과 주정 부 보이콧에 반발 백악관 당국자들은 캐나다 주요 주정부들이 미국산 주류 판매를 제한하거나 금지한 조 치와, 캐나다가 오랜 기간 유 지해 온 낙농품 공급 관리제 (Supply Management)에 따른 미국산 치즈 및 유제품 수입 수 량 제한을 대표적인 차별 사례 로 꼽았다. 여기에 캐나다가 미 국산 자동차 수입에 대해 불균 형적인 관세와 쿼터를 적용해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미 국내

ID:cktimes

Youtube @CTV News 캡처

가 아닌 캐나다 현지 투자를 강 제받도록 유도했다는 점도 핵 심 사유로 제시했다. 워싱턴의 조치 발표 직후 온 타리오주 등 지자체와 산업계 는 강하게 반발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와 주상공회의 소 및 주정부 관계자들은 캐나 다 노동자와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산 제품에 맞불 관세 를 매기는 등 맞대응을 촉구하 고 나섰다. 캐나다 상공회의소 역시 보복 관세 조치에 우려를 표하며 발효까지 남은 30일간 양국 정부가 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instagram.com/joongang_on

"30일 유예 기간 속 무역 충 격 우려" 대미 수출 전선 전면 재검토 필요성 과거 사문화되었던 관세 조항 까지 동원한 이번 50% 관세 결 정은 양국 간 무역 관계를 냉 각시키는 조치다. 관세 발효까 지 30일의 유예 기간이 남아있 어 협상의 여지는 열려 있으나, 실제 관세가 부과될 경우 통상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제조업과 일차 산업이 입을 충격은 피하 기 어렵다. 단순한 통상 마찰을 넘어 북미 공급망 전체의 불확 실성이 증대된 만큼, 캐나다 정 부와 관세 영향권 내 기업들의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facebook.com/joongangON


16

정 치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성호, “보완수사권 폐지, 李대통령에 거부권 권유할 사항 아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보완 수사를 포함해 검사의 직접 수 사를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 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 “대통 령에게 따로 재의요구권(거부 권) 행사를 권유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9일 국회 법제사 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 사를 건의하겠느냐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국회에서 의결된 사항이고, 저희도 법안 논의 과 정에서 여러 우려를 전달했고 많이 반영됐기 때문에 따로 거 부권을 권유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의 비슷 한 취지의 질의에는 “소위 논 의 과정에서 여러 우려 사항을 법사위에 충분히 전달했다”며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를 고 려해 입법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사라지 면 사건 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 는 지적에는 “사건 지연이 심각 한 상황”이라며 “보완수사 요구 이행이 1개월 이내로 신속하게 (돼야) 하겠다”고 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형 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 민의힘은 개정안 처리에 반발 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 장했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본회의에 서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다는 방침이며, 이에 맞서 국민의힘 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범여 권이 절대다수 의석을 갖고 있 어 이르면 31일께 형소법 개정

안은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형소법 개정안은 보완 수사 를 포함해 검사의 직접 수사 를 금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대신 검사가 사법경찰관에게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게 했다. 또 경찰은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라 1개월 이내에 보완 수사를 해야 하며 기간 내에 수 사 마무리가 어려우면 1개월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피해자 보호 확대를 위해 경 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해 고 소인과 피해자뿐 아니라 고발 인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의신청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과 등사 권한도 부여 됐다. 모든 수사 과정의 자료를 전 자화하고, 형사사법정보시스템 (KICS)에 기록하도록 하는 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용도 법안에 담겼다. 검사가 공소의 제기와 유지 과정에서 객관성과 중립성을 지키도록 하고, 피의자 또는 피고인의 정당한 이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의무화 했다.

이날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 에는 ▶중대한 위법 수사를 근 거로 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 ▶ 소추 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가 공소 기 각 판결의 사유로 새롭게 추가 됐다.

與,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처리…공소기각 사유도 막판 추가

서영교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후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9일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등 이 담긴 형사소송법(형소법) 개 정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강행 처리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오후 6시 7분 국민의힘 의원 6명이 퇴장한 가 운데, 민주당 등 범여권 위원 12명 찬성으로 형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30일 본회 의에서 형소법 처리에 나선다. 의결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2시 형소법 개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 부했다. 법안에 반대한 국민의 힘 법사위원들이 요구한 데 따 른 것이다. 여야 간 이견 조정 이 필요할 경우 설치되는 안건 조정위는 위원 6명 중 박은정 www.cktimes.net

조국혁신당 의원 등 범여권 4명 찬성으로 이날 오후 3시 32분 무력화됐다. 재개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 명 대통령이 강성층에 끌려가 면 레임덕 스타팅 포인트다. 재 의요구권을 건의할 것인가”라 고 물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여 야는 이후에도 공방을 이어갔 지만, 오후 6시 3분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며 토론이 종 료됐다.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6시 7분 “형소법 대안을 의결 하겠다”며 의사봉을 두드렸다. 정 장관은 “법이 본회의를 통 과해 시행되게 되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법무부도 적극 협조

하겠다”면서도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의결된 형소법 개정안 은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를 금 지하고, 보완수사 요구만 가능 토록 한 게 핵심이다. 경찰은 검사의 요구에 따라 최대 2개월 이내에 보완수사를 마무리해야 한다. 보완수사요구권을 실질화 하기 위한 보완책으로는 ▶압 수수색 과정 녹화 ▶중대범죄 수사청 보완수사 전담부서 설 치 등이 담겼다. 또 공소청장 이 적절한 보완수사를 기대하 기 어려운 경우 다른 수사기관 을 지정해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쟁점이었던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검사가 피 해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경찰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검사가 제출 의견에 경찰 이 따른 의무는 없다. 또 성범 죄 및 장애인 피해자의 경우 고 발을 제3자가 대리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경찰이 불송치한 사 건도 고발인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고소인에게 사 건 기록 열람 및 복사 신청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한다. 사회 적 약자 대상 7대 범죄 사건에 대한 전건 송치는 개별법 개정 을 통해 향후 추진된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여기에 전날 소위에서 여당 이 공소기각 사유(형소법 327 조)를 추가하면서 추가 공방도 벌어졌다.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하여 공소가 제기되었을 때” (2항)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 탈하여 공소가 제기되었을때” (3항) 등 2개 사유가 추가됐다. 박충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재판을 통째로 지울 수 있는 길을 터놓은 것”이라고 논평했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 도 “이 대통령 임기 후 감옥 안 가기 위해 공소취소가 플랜A, 독재명 연임개헌이 플랜B, 공소 기각이 플랜C”라고 말했다. 반면 김용민 민주당 의원 은 “위법한 수사는 공소기각한 다. 판례를 명문화했을 뿐”이라 고 설명했다. 다만 전날 소위에

서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3항 의 경우, 최소한 ‘자의적 판단’ 이라는 문구가 판례에 따라 추 가돼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김 의원은 “저희가 판례대 로 법을 만드는 건 아니고요”라 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강력 반발했다. 장동혁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 어 “이재명 대통령이 무슨 짓을 하든 모두 면죄부 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점식 국민의 힘 원내대표도 “검찰에 대한 복 수심과 전당대회 욕심 때문에 국민이 졸속 법안의 실험 대상 이 됐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 법사위원들도 회견을 열어 “민 의를 거스르는 입법 폭거이자 민주당의 검찰에 대한 ‘사적 복 수’에 불과하다”고 했다.

서영교 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후 발언하고 있다. 뉴스1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정 치

17

“張 마이웨이, 참는 것도 한계” 침묵하던 국힘 중진, 움직인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나 홀로 정치’를 멈추지 않자 그간 침묵을 지켜오던 중진 의원들 이 연쇄 회동에 나선다.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김상훈 의원을 비롯한 4선 의원들은 조만간 회동을 한 다. 당초 30일 만나기로 했으 나 추가 참여 의사를 타진한 의 원들이 많고, 30일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변수 로 인해 새롭게 일정을 조율 중 이다. 참석 예정자는 “5선 의원 중에 자기는 왜 빼느냐는 분도 있고, 당초 명단에 없던 인사도 참여 의사를 전해왔다”고 했다. 또 다른 참석 예정자는 “답답 한 당내 상황을 타개하자는 여 러 공감대가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유튜브 ‘경북 일보TV’에 나와 이 모임의 개 최를 거론하며 “장 대표의 진퇴 여부도 논의에 포함돼 있다”고 했다. 3선 의원들도 모인다. 3선 간 사인 김성원 의원은 최근 3선 의원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향후 당 운영 관련해 논의하 자”며 다음 달 17일 모임을 제 안했다. 중량급 인사들도 움직

이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다음 달 3일 만나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할 예 정이다. 오 시장 측은 “지방선 거를 도와준 것에 대한 감사 인 사 차원”이라고 했지만, 야권 빅샷의 만남인 만큼 정치적 무 게감이 작지 않다는 평가다. 장 대표를 겨냥한 중진들의 공개 비판도 연일 분출하고 있 다. 5선 권영세 의원은 지난 28 일 CBS 라디오에서 “당 대표 교체를 포함한 혁신이 필요하 다”고 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같은 날 중앙일보 유튜브 ‘황현 희의 불편한 여의도’에서 “당이 ‘따로국밥’이 됐다”며 장 대표 의 리더십 문제를 지적했다. 그동안 잠잠하던 중진들이 움직이는 건 “장 대표의 마이 웨이를 더는 못 참겠다”(영남 권 의원)는 불만이 한도를 넘어 섰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3일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율 허위 입력’을 한 게 알려진 이후 장 대표가 연일 “부정선거”를 외치 며 강성 지지층에 기대는 모습 을 보이자 실망감과 반감이 커 진 모양새다. 중진 의원은 “장 대표가 당을 부정선거 세력의

먹잇감으로 던지고 있다”며 “지 난해 8월 전당대회 때 장 대표 를 밀었던 의원들도 등을 돌렸 다”고 했다. 장 대표가 이른바 ‘윤 어게 인’ 인사와 다시 접점을 늘리 는 것도 중진을 자극하는 요 인이다. 장 대표가 29일 참석 한 ‘올림픽공원 청년들은 말한 다’ 행사엔 자신을 ‘윤 어게인’ 이라고 밝힌 청년 패널이 초대 됐다. 장 대표 측은 “장 대표 가 패널 섭외에 관여한 것은 없다”고 했지만, 지난 3월 국 민의힘이 107명 의원 전원 명 의로 발표한 ‘절윤 결의문’과는 정반대 행보라는 지적이다. 3 선 의원은 “당 상황을 보면 답 답하기만 하다”고 했다.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되면 지 도부 교체론을 제기하기 어렵 다는 현실적 셈법도 중진 연 쇄 회동을 불렀다. 3선 의원은 “국정감사와 예산 정국이 이어 지면 야당의 시간인데, 우리끼 리 싸울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 장 대표가 최근 구성한 ‘선출 직 공직자 평가 혁신 태스크포 스(TF)’도 중진들 입장에선 걱

장동혁 대표가 25일 경남 김해시 내동 거북공원에서 열린 6·3 참정권 침해 규탄 김해시민 집회에서 연설하며 태극기가 그려진 옷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정거리다. 장 대표가 TF를 통 해 당권 강화와 임기 완주를 시 도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까닭이다. 장 대표는 지난 28일 TF 1차 회의에서 “어떤 식으로 든 당원들의 의사가 공직자 평 가에 비중 있게 포함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장 대표가 수차 례 강조한 ‘당원 중심 정당’ 기 조에 맞춰 총선 공천 때 당성 (黨性)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취 지다. 다음 달 장 대표 취임 1 주년에 맞춰 발표되는 ‘당 개혁 안’의 핵심 역시 ‘당원 중점’이 라고 한다. 당내에선 “장 대표

가 짠물 당원을 통해 권력을 손 에 쥐고 흔들겠다는 의도”(재선 의원)란 반응이다. 다만, 중진 의원들이 연쇄 회 동을 갖는다고 해서 실제 장 대 표 체제를 흔드는 결과로 이어 질지는 미지수다. 선출직 최고 위원 사퇴 등으로 최고위원회 가 붕괴하지 않는 한 장 대표를 물러나게 할 수단이 없기 때문 이다. 대구·경북 의원은 “장 대 표에 대한 불만은 팽배하지만, 확실한 대안도 없고 사퇴를 이 끌 핵심 추진 세력도 없는 상 황”이라고 했다.

“삼닉 레버리지 상장 폐지하라”…국회 앞 분노의 근조화환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폭 락하며 29일 6000선 아래로 떨 어지자 개인투자자들의 분노가 여권 지지층으로 확산하고 있 다. 이날 정부에 우호적이던 친 여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 김 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억 원 금융위원장의 사퇴를 촉구 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단 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으로 인 한 증시 충격에 정부가 미온적 으로 대처했다는 인식이 확산 된 결과다. 친명(친이재명) 커뮤니티인 ‘이재명은 합니다 갤러리(이합 갤)’의 한 이용자는 “급한 불 끌 생각도 없고 불난 집에 부 채질만 하는 김용범, 이억원 두 경제 관료는 알아서 나가줬으 면 좋겠다”며 “대통령 지지율 을 깎아 먹고 있다”고 주장했 다. 또 다른 친여 성향 커뮤니 티 ‘뽐뿌’에선 “시장이 망가져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이 정부 는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사 과도 없냐”는 성토가 이어졌다. 친문(친문재인)·친청(친정청

래) 성향인 딴지 게시판에서는 두 관료의 사퇴를 넘어 “이재 명 대통령도 책임 있는 것 아니 냐”며 대통령을 향한 직접적인 불만이 다수 제기됐다. 개인투자자들의 분노는 국회 근조화환 시위로 이어졌다. 이 날 국회 정문 앞 인도에는 개인 투자자 단체인 ‘주식시장 정상 화를 위한 모임’이 보낸 약 40 개의 근조화환이 줄지어 늘어 섰다. 화환에는 ‘개미도살’, ‘단 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폐지하 라’ 등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성난 여론에도 불구하고 김 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번 사태 원인을 거시적 요인으로 돌렸다. 김 실장은 28일(현지시 간) 브라질 상파울루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레버리지 ETF 로 이런(변동성) 현상이 더욱 도드라져 보일 수는 있고, 상당 히 많은 문제가 다 그것 하나로 귀결되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 것은 꼭 그렇지는 않다”고 말 했다. 이어 “(증시가) 반도체와 AI 주식 전체의 향배를 둘러

싼 논쟁이 계속 이어지는 점에 서 영향을 받는 것”이라며 “AI 의 성능과 별도로 투자액이 실 제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냐는 점 등에 대해 갸우뚱하는 측면 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 대표는 “‘레버리지 ETF 참사 주범’ 김용범 실장이 기자간담 회에서 보여준 말장난식 궤변 은 국민들은 아연실색케 한다” 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무능하 고 무책임한 김용범 정책실장 을 즉각 경질하고, 경제 라인을 전면 교체하라”고 주장했다. 이 어 “주식시장 혼란을 초래한 정 부 책임을 겸허히 수용하고 주 가 폭락으로 큰 피해를 본 국민 들께 사과하라”고 했다. 상황이 악화되자 여당 내부에 선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 리가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 당 대표 후보는 이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주식이 급락하 거나 급등할 때 사이드카가 발 동하고 거래가 중지되지 않냐” 며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

ID:cktimes

29일 국회 앞으로 개인투자자단체가 보낸 근조화환. '개미도살'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 여성국 기자

도 거래 중지를 했으면 좋겠다 고 했다. 정부 당국에서 참고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 K-자본시장특위 위 원장 오기형 의원은 27일 페이 스북에 “ETF가 가진 분산투자 특성을 몰각한 ‘몰빵 위험 상 품’”이라며 “고위험 파생금융상 품에 ETF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상품 설계가 적당했느냐 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했다.

instagram.com/joongang_on

오 의원은 금융당국이 내놓 은 기본예탁금 상향(1000만원 →3000만원) 조치에 대해서도 “이러한 방안 등으로 변동성을 충분히 줄일 수 있을지 단정할 수 없고, 현재 이런 대책이 충 분하다고 평가할 상황도 아니 다”라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 품의 배율 조정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자본시장 흐름을 예 의주시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 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facebook.com/joongangON


18

건 강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손발 통증·땀 이상 반복 희귀질환 ‘파브리병’일 가능성 치료 시기 놓치면 신장·심장 손상…조기 진단 중요 조카가 어릴 때부터 땀이 잘 나지 않았어요.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리고 자다가 추워서 잠을 깨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단순 체질 문제인 줄 알았는 데,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일 수 있다고 해서요. 질환에 대해 자 세히 알고 싶습니다.

Q

▲전문가의 한 마디: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 과 김민식 과장 파브리병은 특정 당지질을 분 해하는 필수 효소(알파-갈락토 시다제 A)가 부족해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입니다. 이 효 소에 이상이 생기면 당지질(GL3 또는 Gb-3)이 제대로 분해되 지 못하고 혈관과 조직에 쌓이 게 됩니다. 그 결과 신장·심장·

신경계 등 전신 장기를 서서히 손상시키죠. 질병관리청에 따르 면, 파브리병은 인구 11만7000명 당 1명꼴로 발생하며 남성에서 더 흔합니다. 증상은 대부분 아동기나 청 소년기에 시작됩니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손발 끝이 타는 듯 하거나 찌릿찌릿한 사지 통증입 니다. 이는 운동이나 더위, 스트 레스 후 악화될 수 있지만, 성

장통이나 피로 누적으로 오인되 기 쉽습니다. 무한증과 저한증 도 주요 특징입니다. 파브리병 일 땐 땀이 잘 나지 않아 더위 에 취약하거나 쉽게 탈진을 보 입니다.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 피부 혈관각화종, 각막 혼탁 등 이 동반되기도 해요. 문제는 진단이 늦어지기 쉽 다는 점입니다. 파브리병은 증 상이 다양하고 일반 질환과 비 슷해 장기 손상이 진행된 뒤 발 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병이 진행되면 단백뇨와 신부 전, 심비대·부정맥·심부전, 뇌졸 중 같은 심뇌혈관 합병증 위험 도 커집니다. 진단은 효소 활성 도 검사와 GLA 유전자 분석을

원인인 모를 손발 통증과 단백뇨가 반복되거나 젊은 나이에 심비대·부정 맥 등이 나타난다면 파브리병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통해 이뤄집니다. 가족 중 젊은 나이에 신장질환이나 심장질환, 뇌졸중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가족 선별 검사도 필요합니다. 치료는 부족한 효소를 보충 하는 효소대체요법(ERT)이 기 본입니다. 소아·청소년기 이전 에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양 호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대증 요법은 진통제·항혈소판제·항응

고제 투여 등 증상에 따라 달리 병행됩니다. 원인 모를 손발 통 증과 단백뇨가 반복되거나 젊은 나이에 심비대·부정맥 등이 나 타난다면 파브리병 가능성을 염 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예후를 좌우하는 만큼 관련 검사를 적극 고려해 야 합니다.

“방금 뭐 하려고 했지” 이 증상 방치하면 뇌가 딱딱해진다 포스파티딜세린·은행잎 추출물 방금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는다. 익숙한 이름조차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일상에서 한 번쯤 겪는 이런 순간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잦아진다. “깜박했 다”는 말이 자연스레 늘고, 기 억력과 인지력이 예전 같지 않 다고 느껴진다. 많은 이들이 이를 단순한 노 화 현상으로 받아들이지만, 실 제로는 그렇지 않다. 대부분 뇌 신경세포 기능이 서서히 둔화 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이 같은 변화는 중년 이후부터 뚜렷하게 체감된다. 메모를 하지 않으면 업무 내용을 금세 잊어버리거나 일상적인 약속을 놓치는 일이 반복되면서 불안을 느끼는 경우 가 적지 않다. 이는 뇌 기능 변 화가 시작됐다는 신호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뇌는 정보를 저장하고 처리하며 최종적인 판단을 내리 는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 다. 이 복잡한 두뇌 기능은 수 많은 뇌 신경세포가 서로 신호 를 주고받으며 유지된다. 신경 세포 간 연결이 원활할수록 정 www.cktimes.net

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정확도 가 높다. 반대로 연결 체계가 둔화하면 기억과 판단 능력도 함께 저하된다.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그 속도와 정도는 관리에 따라 달 라질 수 있다. 두뇌 기능도 마 찬가지다. 둔화된 신경세포 간 신호 전달 체계를 다시 활성화 하고, 혈류를 개선해 산소와 영 양 공급을 원활히 하면 두뇌 기 능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 로 주목받는 성분이 포스파티딜 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이다. 인 지 기능과 기억력 개선을 돕는 이들 성분은 두뇌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세포 구조 유지하고 신호 전 달 활성화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기능 을 유지하는 필수 성분 중 하나 다. 뇌 신경세포막에 많이 분포 한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의 구 조를 유지하고 신호 전달을 활 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하면 포 스파티딜세린의 양은 자연스럽 게 줄어든다. 그러면서 신경세 포막이 딱딱하게 변하고, 세포 간 신호 전달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뇌를 구성 하는 기본 재료가 부족해지면서 기억력 감퇴와 인지 기능 저하 가 나타나는 것이다. 다만 포스 파티딜세린은 체내 합성만으로 는 감소량을 채우기 어렵다. 기 억력과 인지력을 개선하려면 외 부로부터 직접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은 이 미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확 인됐다. 국제학술지 ‘신경학 (Neurology)’에 최근 게재된 연 구에 따르면 평균 60.5세인 인 지 저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간 매일 포스파티딜세린 300㎎ 을 섭취하게 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 젊어 진 효과를 보였다. 또 안면 인 식 능력(7.4년)과 숫자 암기력 (3.9년)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포스파티딜세린의 두뇌 건강 개선 효과는 보통 4~12주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은 신경세포 기능과 혈류를 동시에 개선 해 두뇌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 다. 식물 유래 성분이라 장기간 섭취해도 무리가 없다. 포스파티딜세린과 함께 권장 되는 성분이 은행잎 추출물이 다. 두 성분을 병행해 섭취하면 신경세포막 기능 강화와 혈류 촉진이 동시에 이뤄져 두뇌 건 강 관리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이 신경세포막을 구성해 정보 전달 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면 은행잎 추출물은 혈류 순환을 도와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 하는 식이다. 활성산소로부터 뇌세포 보호 은행잎 추출물 핵심 성분(플 라보노이드·징코라이드·빌로발 리드)은 ▶활성산소로부터 뇌세

포를 보호하고 ▶혈소판 활성을 억제하며 ▶신경세포 손상을 막 는 데 기여한다. 실제 인체 적 용시험에서는 50세 이상인 알츠 하이머병 및 혈관성 치매 환자 404명이 24주간 매일 은행잎 추 출물 240㎎을 섭취했더니 인지 기능과 신경정신적 증상이 모 두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 히 기억력 개선 효과는 건강한 성인과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시험에서도 동일하 게 나타났다.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두뇌 기능 저하를 당연하게 받아들이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기억 력과 인지 기능은 서서히 떨어 지지만, 조기에 대응할수록 관 리의 폭은 넓어진다.


1 1 1 1

1 1 1

«ÃÜ1 ±;:1±/

.-,1+* 1 1 )¡(

●

●

1 ¢ £1 ¤ 1 ¥ ¦1§¨1 ©ª1«¬ 1®¯°1 ¢1±² 19³´µ1«¬ 1¶· 1¸¹º1» 1§¨ ©ª1¤

5 ※ 재료비 별도

1 1 1 1 (현 Hairshop 원장)

알고 투자해야합니다. 분양 콘도 투자시대 지났고 기존 주택/콘도에 투자할 시대

1 1 1

1 &Ã1 Þ=81É9. 1 Ì1 A·1Ϻ1 Ü1Bå±ý1

1«ÀÕ1 Ç×1 11 1 1 '1 11±&Á1%$Õ11#"å±ý

5

(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1 1 1 1 1

­

1P ·1QR1ÛøS1L ¥ ¦1 111ÅçÇäª1 T1«UV·º1 111WXÁ1L ø¦1YZ}1Iaå±ý1 1P b1cd1P ·1QÁ1 111 T1¥ 1}e}1Iaå±ý1 1P ·1QR 1Ûª1 111äåÓ1 ï·º1WXÁ1L ø¦1 111P `1fg1Iaå±ý1 1 bh1cd1P iL1P i1¡ 1 111 1jkl¤Ü1fg1Iaå±ý

5

준비물: 노트북, 구글 이메일 계정 등록

1 1 }1 11 m 0¢ n oÒ D¶ p¦I. 1 11Mqr1ÇS`1 à=81s. 1t\

5 1

강사 하은

1 1 1

1 1

1 1 1

1 &Ã1 Þ=81É9. 1 Ì1 A·1Ϻ1 Ü1Bå±ý1

1«ÀÕ1 Ç×1 1 1 '1 11±&Á1%$Õ11#"å±ý

5

(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1 1 1 1 1

­

1 1 1 1 1 1 1 ­

목 THU

수 WED

1

11

※안드로이드 기종

※안드로이드 기종

1 C1D¶ 111 â 20 111EF1D¶ 1GÒ½1D¶ 1 C1H I1Jï 1 C:1GÒ½ø¦1 111KL1Jï 1GÒ½1MN1O¨

5 1

강사 차 샬론

1 1 1

19

!011 ¢2â 34 3356 71 ¤1'

5

1 1 1 1

금 FRI

※ 수강생이 3명 이하일 경우 강의가 취소될수 있고 강의에 필요한 재료는 수강생이 준비해야 합니다.

(Finch Ave.W.&Dufferin St.)

제 1310호

1 1 1 1 1 1 19 1 1 1 1 1 1 19 1 1­ 1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 1 1 1 1 1 1 1 1 19 1 1 1 1 1 1 1 1¡

1 1 1

1 Þ¥¤1 1 ÞÂÃ1 1ßàáâ111ãäåÓ1æÒã

5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1 1 1 1

1

1ÒÓ·1 ÔÕ1Öº1Ç×1Ì ¡ØÕ1Ù1Ú1ÛÜÝ1ÑÌ

1¼½1¾¿·1À Á1 ¢1Âà 영국캠브리지대학 ESL교재 사용 1ÄÅ1ÆÇª1È1ÉÊ11111 1Ë Ì1Í1Î 1ÏÐ1ÑÌ (준비물: 노트, 바인더, 필기구)

3 1 1­ 1 1 1 3

5

【년 10% ~ 15% 수입 창출기회】

5 1

9 1 1 1

1 1 1

1 1 1 1

>Ü1 1=<ÒÃ

●

çê1èéêëìí1 îïÌ1ðñ 1 ò1óô õ Õ1ö÷ø¦1óùú1¡ûÁ1óôüå±ý ç÷1 þÛª1ÿ½÷ 1~Õ1 }ÇÅ1 ÜÇ|11{[1Á1[1Á1[·1â\Õ1 ]1ó¨í1 ^ ïÌ1ß _`1@] ª1ä?üå±ý

(한국외대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전공)

1

1

5 ※ 재료비 별도

화 TUE

����.��.��(월) ~ ��.��(금)

월 MON

August

08 1001 Finch Ave.W. #204 Toronto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Story

토론토 중앙일보 문화센터의 강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이력서를 admin@cktimes.net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KLY

문의 : 416.910.0928 장소 :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19


20

건 강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복통ㆍ설사로 3개월 이상 괴로우면

장 만성염증 검사해봐 장 만성염증 복통과 설사 증상이 몇 달씩 이어지고 체중이 줄거나 혈변까 지 동반된다면 장에 만성 염증 이 생기는 ‘염증성 장질환(IBD)’ 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이다. 건 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크 론병과 궤양성대장염 환자는 2020년 약 7만3000명에서 2024년 약 9만7000명으로 증가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배가 아프 고 설사하는 정도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 면 장 손상이나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 내과 차재명 교수는 “증상이 좋 아졌다가 나빠지기를 반복하거 나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 장 트러블로 넘기지 말고 전문 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 다. 예방과 관리 핵심 3단계를 정리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초기에 감 기처럼 흔한 증상으로 시작된 다. 몇 가지 신호가 반복된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과 설사 다. 여기에 혈변, 체중 감소, 이 유 없는 피로감, 발열이 동반되 면 염증성 장질환 가능성이 높 아진다. 특히 젊은 나이에 혈변 이 반복되면 치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문질환이 없는 데도 피가 계속 보인다면 궤양 성대장염 검사가 필요하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 화관 어디든 염증이 생길 수 있 어 증상이 더 다양하다. 항문 통증이나 잘 낫지 않는 치루·치 열이 반복되는 경우도 있다. 특 히 10~30대에서 원인 모를 복통 과 설사가 3개월 이상 반복되거 나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 면 전문 진료를 받아야 한다.

혈액검사, 조직검사 등을 종합 적으로 판단한다. 대장내시경은 장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어떤 부 위에 염증이 있는지, 얼마나 심 한지 확인해야 치료 방향도 달 라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번 검사만으로 확진되지 않아 추적 관찰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는 장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다. 염 증이 오래 지속되면 장이 좁아 지거나 궤양이 깊어지고,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한 합병증으 로 이어질 수 있다. 초기에 염 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할수록 장기 예후가 좋아진다.

[챗GPT 이미지 생성]

절된 상태를 말한다. 배가 아프 지 않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염 증이 다시 활성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치료에는 5-ASA 제제, 스테 로이드, 면역조절제, 생물학적 제제 등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특정 물 질을 차단하는 생물학적 제제 치료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크론병에서는 특정 음식 제 한이나 영양식을 활용하는 경 장영양요법이 일부 환자에게

3단계: 증상 없어도 치료 이 어가기 염증성 장질 환 치료의 목 표는 완치보 2단계: 정확한 진단으로 장 다 ‘관해 유지’ 손상 막기 다. 관해란 증 1단계: 복통·설사 3개월 이 복통과 설사는 워낙 흔한 증 상이 거의 없 상 반복 시 의심 상이다. 그래서 대장내시경과 고 염증이 조 급성췌장염이 재발하면 만성췌장염 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발성 급성췌장 캐나다 치과보험 적용 (CANADIAN DENTAL CARE PLAN) 염 환자는 만성췌장염으로 진행할 위 험이 약 70배에 달해 초기 관리의 중 요성이 강조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박지영 교수(사진)가 참여한 다기관 STONEGATE DENTURE CLINIC 공동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3개 대학병원에서 처음 급성췌장 한승희 의치 클리닉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여, 염을 진단받은 환자 501명을 대상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섬세한 틀니를 제작합니다. 최대 60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전체 환자 중 32.7%(164 명)가 급성췌장염을 다시 겪었으며, 14.2%(71명)는 만성췌장염으로 진행 디지털 틀니, 흡착 틀니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음주 (43.1%)와 담석(41.5%)이었으며, 재발 전체틀니, 부분 틀니 환자군에서는 음주가 6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헐거워진 틀니, 특히 급성췌장염이 재발한 환자는 부러진 틀니 당일수리 재발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만성췌장 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70.69배 높은 것 으로 분석됐다. 이는 재발 자체가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지는 핵심 위험 요인 Bloor St.W. 임을 보여준다. 생활 습관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급성췌장염 재 3101 BLOOR ST. W. #206 한승희 의치 발 위험이 4.09배 높았으며, 만성췌장염 ETOBICOKE, ON M8X 2W2 클리닉 으로 진행할 위험은 음주 8.79배, 흡연 (Royal York & Bloor) 2.5배 증가했다. 특히 알코올성 재발성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인터 넷 정보만 믿고 무리하게 식단 을 제한하거나 임의로 약을 끊 는 것은 위험하다. 영양불량이 나 재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이다. 차재명 교수는“증상이 괜찮 아졌다고 약을 마음대로 끊지 않아야 한다”며 "염증성 장질환 은 증상이 잠잠해도 몸 안 염증 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꾸준한 진료와 관리가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재발성 급성췌장염,

만성 진행 위험 최대 70배 높아

한승희 의치 클리닉

Royal York Rd

www.cktimes.net

Islington Ave

416.878.9353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급성췌장염 환자에서 재발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 만성췌장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4.18배 더 높았다. 만성췌장염은 췌장에 반복적인 염증 이 발생하면서 조직이 점차 딱딱하게 변하는 질환이다. 복통뿐 아니라 소화 기능 저하·영양 흡수 장애·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한 번 진행되면 되 돌리기 어렵다. 박지영 교수는 “급성췌장염은 재발 여부에 따라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첫 발병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흡연과 음주는 재발과 만성화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금연과 금주를 철저히 실천하고, 정기적인 추 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췌장질환 분야 국제학 술지 ‘췌장학(Pancreatology)’ 2025년 제25권에 게재됐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밥 한 숟갈을 떠 입에 넣고 천천히 씹어 삼키는 일. 누구에 게나 익숙한 이 과정에 어려움 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삼킴장 애(연하곤란) 환자들이다. 삼킴 장애는 국내 65세 이상 노인 3 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한 건강 문제다. 노화뿐 아니라 뇌 졸중, 파킨슨병 등으로도 야기 될 수 있다. 의심 증상은 다양하다. ▶음 식을 삼키거나 씹기 어려움 ▶ 잦은 사레 걸림 ▶식사 중이나 후 기침 ▶식후 목소리 변화 등 이다. 방치하면 영양 결핍으로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 지고, 음식물 등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흡인성 폐렴을 겪게 될 가능성 도 있다. 삼킴장애가 의심되면 진료 를 통해 적정 식이를 처방받는 게 바람직하다. 병원에서는 가 장 먼저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 등으로 삼킴 기능을 평가한다.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는 다양 한 점도의 음식물에 조영제를 섞고 음식을 먹을 때부터 위까 지 넘어가는 과정을 X선으로 투시하며 이상을 확인하는 과 정이다. 검사로 삼킴 기능의 문제 지 점을 파악한 뒤에는 환자 상태

묽은 액체가 기도로 빠르게 넘 어갈 위험이 크다면 점도 증진 제를 넣어 걸쭉하게 변형해 액 체 이동 속도를 늦추고 보다 안 전하게 삼킬 수 있도록 하는 식 이다. 삼킴장애 식단에서는 찰떡처 럼 끈끈해 점막에 달라붙는 음 식은 피하는 게 좋다. 너무 차 갑거나 뜨거운 음식도 마찬가지 다. 크래커, 마른 김처럼 입 안

료, 물리 치료, 주사 치료 등을 환자 상태에 맞춰 단계적으로 고려한다.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 주 사는 보존 치료에도 통증이 지 속하는 만성 팔꿈치 통증에서 수술 전 고려할 수 있는 치료 선택지 중 하나다. 환자 본인 의 혈액을 채취해 원심분리한 뒤 혈소판이 풍부한 성분을 손 상 부위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팔꿈치 내·외측상과염처럼 힘줄 손상이 의심되고 기존 치료 반 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의료

진 판단에 따라 검토할 수 있 다. -어떨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하나. 수개월 이상 보존 치료에도 통증이 줄지 않거나 힘줄 손상 이 의심될 때, 일상과 업무 유 지가 어려운 경우 정형외과 전 문의 진료를 통해 수술 필요성 을 확인해야 한다. 수술을 먼저 정하기보다 정확한 진단, 비수 술 치료 가능성, 재활 계획, 회 복 기간을 함께 검토하는 과정 이 중요하다.

뇌가 보내는 ‘위험 신호’ 신호’ 하지수기자의힐링테이블

에 적합한 식사 형태를 결정한 다. 죽처럼 곱게 간 퓌레식, 잘 게 다진 식이, 한입 크기로 부 드럽게 씹을 수 있는 연식, 일

반식 등이다. 액체 역시 물처럼 묽은 형태부터 꿀처럼 걸쭉한 농도까지 점도를 조절해 부담을 줄이게 된다. 삼킴 반응이 느려

21

에서 가루로 부서지는 음식도 흡인 위험을 높여 주의할 필요 가 있다. 음식을 뜰 때 한입 양은 티 스푼 한 스푼 정도(약 5mL)부 터 시작해 상태에 따라 양을 조 금씩 늘려간다. 음식을 먹을 때 기침이 난다면 음식을 너무 혀 뒤로 떨어뜨리기보다 혀 중간 에 놓도록 한다. 또 음식을 먹 고 나서는 마른 침을 한 번 더 삼켜 입 안과 목을 깨끗하게 비 우도록 한다. 입 안이 건조하면 음식물의 이동이 어려워지는 만 큼 식사 전 3 분의 1티스푼가량 의 액체를 먼저 먹어 입 안을 촉촉하게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삼킴장애를 겪는다면 식사 자 세와 환경도 신경 쓰자. 일단 허리를 펴고 90도로 바르게 앉 는다. 식사 중 대화는 사레와 흡인 위험을 키우니 피하고 식 사에 집중할 수 있게 텔레비전 과 라디오는 잠시 꺼둔다. 음식 을 삼킬 때는 머리를 뒤로 젖히 지 말아야 한다. 대신 턱을 가 슴 쪽으로 살짝 당기면 혀뿌리 와 인두 후벽 사이의 공간이 좁 아지면서 음식물이 인두로 보다 안전하게 넘어가고, 기도 입구 는 좁아져 사레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후 목소리 변하면 병원가세요…

노인 3명 중 1명 겪는 삼킴장애 개인 상태별 음식 점도·질감 조절 식사 중 대화 말고 턱 당겨 먹어야

건 강

손목만 써도 아픈 팔꿈치 통증,

주부·직장인 일상 위협 테니스엘보의 특징과 치료법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자리 잡은 팔꿈치 통증이 단순한 불 편함을 넘어 일상생활 전반을 위협하고 있다. 테니스엘보로 대표되는 팔꿈치 질환은 물건 을 들어 올릴 때는 물론, 세수 나 양치질, 문고리 돌리기 같 은 사소한 동작조차 어렵게 만 든다. 특히 직장인의 키보드 타이 핑이나 주부의 칼질 등 손목과 손가락을 쓰는 모든 움직임에 제약을 줘 업무 효율과 삶의 질 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부산 힘 내라병원 관절클리닉 유재흥 정형외과 전문의는 “테니스엘 보는 초기에 사용량을 조절하 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면 비수 술 치료로 관리할 수 있는 경우

가 많다”며 “통증을 참고 계속 쓰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테니스엘보는 누구에게 잘 생기나. 테니스엘보로 불리는 외측상 과염은 팔꿈치 바깥쪽 힘줄에 반복적인 부담이 쌓이면서 생 기는 질환이다. 이름과 달리 테 니스 선수에게만 생기지 않는 다. 손목을 젖히거나 물건을 반 복해서 드는 동작이 많은 직장 인이나 주부, 요리사, 미용사, 목수, 골프·테니스 동호인에게 도 발생할 수 있다. -방치했을 때 어떤 증상 생 기나. 팔꿈치 바깥쪽 힘줄은 회복

이 더딘 부위로 알려져 있다. 통증이 있는 데도 계속 쓰면 증 상이 길어질 수 있다. 대표 증 상은 물건을 들 때 팔꿈치 바깥 쪽에 생기는 통증이다. 손에 힘 이 빠져 컵을 놓칠 것 같거나 문고리를 돌릴 때 찌릿한 통증 이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이 손 목까지 이어지거나 쉬어도 반 복되면 단순 피로로 넘기기 어 렵다. -수술 전 고려할 수 있는 치 료 선택지는.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 시 작된다. 통증 위치와 손목·팔꿈 치 움직임, 직업과 운동 습관, 기존 치료 이력을 함께 살펴야 한다. 필요에 따라 영상검사로 힘줄 상태를 확인하고 약물치

ID:ck_times

joongang_on

ck_times


22

건 강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시력교정술, 습관까지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원추각막 예방 성모웰 피부과의원 박준호 대표원장 ▲인터뷰-고일환 수연세안과 원장 시력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된 지 30여 년이 지났다. 의료 기 술, 장비의 발전으로 수술은 빠 르게 보편화했고, 이제 시력교 정술은 안경을 벗고 싶은 이들 에게 친숙한 선택지가 됐다. 수술이 대중화되다 보니 큰 고민 없이 결정하는 경우도 늘 고 있다. 이에 대해 수연세안과 고일환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눈에 영구적인 변화를 가하는 엄연한 수술”이라며 신중한 접 근을 당부했다. 특히 “평소 생 활 습관이나 잠재적 위험 요인 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을 경우, 시력을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원 추각막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다”고 경고했다. 고일환 원장은 시력교정술 부 작용·원추각막 치료에 뚜렷한 해답이 없던 시절부터 묵묵히 그 길을 개척해온 전문가다. 특 히 원추각막 치료 분야에서 독 보적인 임상 경험을 쌓아왔으

각막 두께·모양·위험 요인 다양 눈 비비면 원추각막 생길 수 있어 시력교정술은 수술, 꼼꼼히 따져야 며, 가장 고난도로 꼽히는 3가 지 병용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 공하며 원추각막 치료 분야를 선도해 왔다. 서초동 진료실에 서 그를 만났다.

작용으로 꼽힌다. 시력교정술로 각막이 지나치게 얇아졌거나 원 추각막으로 진행되기 쉬운 잠재 적 소인이 있는 경우 발생 위험 이 높다.” - 수연세안과는 어떤 목표를 - 원추각막은 어떤 질환인가. 가지고 출발했나. “정상적인 각막은 눈 속 안 “개원했을 때부터 지켜온 두 압을 잘 버티지만, 약해지면 안 가지 원칙이 있다. 하나는 내 압에 의해 밀려 나오기 시작한 가족에게 내리는 결정과 환자에 다. 그러면 둥글었던 각막이 원 게 내리는 결정이 달라서는 안 뿔처럼 뾰족하게 돌출되고 조직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환자 이 늘어나면서 두께는 점차 얇 의 말을 끝까지 듣는 것이다. 아진다. 얇아진 각막은 더 약해 사소해 보이는 이야기 속에도 져 다시 밀려 나오는 악순환이 환자가 겪는 고통의 원인과 치 반복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원 료 실마리가 숨어 있는 경우가 추각막이라 한다. 시력교정술이 많기 때문이다. 검안부터 수술, 직접적인 원인이 돼 원추각막이 경과 관찰까지 전 과정을 주치 생긴 경우를 각막확장증으로 구 의 한 명이 전담하는 것을 원칙 분해서 부르기도 하며, 이는 시 으로 삼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력교정술의 가장 치명적인 부 있다. 환자의 눈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충분 히 소통해야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원추각막· 시력교정술 부 작용 치료에 집중해 왔다. “원추각막은 오랫동안 치 료 방법이 많 완전틀니 지 않았고, 있 어도 까다로웠 다. 더 나은 치 료법은 없을까 고민하며 관 부분틀니 심을 갖기 시 온타리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작했다. 또한 2000년대 중반 부터 시력교정 모든 틀니에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술을 받는 사 람이 급격히 늘었지만, 수 술 역사가 짧 Sheppard Ave. W. 아 관련 연구 가 충분히 축 적되지 않은 전화문의 상태였다. 환 자는 불편을

틀니 전문

CDCP 사 용 가 능

Bathurst St.

638 Sheppard Ave. W. #206 NORTH YORK. ON. M3H 2S1

416.554.4557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고일환 원장은 ″각막 변형이 있는 경우 수술을 배제하는 선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은주 객원기자

호소하는데 그 원인조차 설명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누군 가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는 사명감이 들었다.” 고 원장이 쉽지 않은 길을 택 한 후 전국에서 환자들이 모여 들었다. 원인 모를 시력교정술 부작용으로 병원을 전전하던 환 자, 원추각막 진단에 막막해하 던 이들이었다. 고 원장은 “지 방에서 찾아오는 환자가 점차 늘어나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강동구에서 지금의 서초 구로 병원을 옮겼고, 이후 뜻을 함께하는 의료진을 영입해 지금 의 진료 체계를 갖췄다”고 회상 했다. -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 “먼저 각막내링삽입술로 뾰족 하게 튀어나온 높이를 낮춘다. 각막 두께가 충분한 경우에 한 해 지형도 기반 레이저로 남은 불규칙한 부분을 절삭한다. 링 삽입술로 일차적으로 교정한 뒤 절삭하기 때문에 절삭량을 줄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절삭한 후에는 각막 교차결합술로 굳혀 진행을 막는다. 절삭이 어렵다 고 판단된 경우에는 링삽입술로 호전된 상태를 유지한 채 굳히 기만 한다. 초기에 발견됐고 일 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링 삽입술 없이 각막 교차결합술만 시행하기도 한다.” 원추각막 치료는 변형된 각막 을 바로잡으면서도 얇아진 각막 의 절삭 한계치를 지켜야 하기 에 안과 분야에서도 난도가 높 기로 유명하다. 고 원장은 이러 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학회 활동과 강연 및 논문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며 각막 질환 치료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다. - 또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나. “각막이 불규칙하게 깎이거나 중심이 벗어난 경우 안경으로

교정되지 않는 불규칙 난시가 생길 수 있다. 건조함, 이물감 이 생기기도 한다. 소수이긴 하 나 의학 지식으로 설명이 안 되 는 경우도 있다. 분명히 불편한 데 병원에서는 별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는 경우다. 이런 환자는 불안감이 커지면 증상이 더 증 폭되기 때문에 환자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으며 해결책을 찾아가 는 과정이 중요하다.” - 부작용,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 “우선 수술의 필요성을 충분 히 고민해야 한다. 필요성이 클 때는 작은 불편함이 생겨도 견 딜 수 있지만, 가볍게 결정하면 사소한 증상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수술 전 검사 수치 는 물론 렌즈 착용 여부와 생활 습관, 이상 증상 여부까지 자세 히 살펴야 한다. 수술 전 과교 정된 안경·렌즈를 착용하면 굴 절 도수 측정 시 왜곡된 검사 결과값이 나올 수 있어 적절한 도수의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울러 반복적 으로 눈을 비비거나 누르는 행 동은 원추각막과 깊은 관련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미 각막 변형이 진행됐다면 수술을 배제 하는 선택도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파악한 뒤 수술 여부와 종 류를 결정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시력교정술 후 부작용이 생 기면 다급하게 재교정하는 경 우가 있다. 하지만 재교정은 숨 어 있을 수 있는 원인까지 면밀 히 살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 라면 가급적 한번에 끝내기 위 해 노력해야 한다. 재교정을 반 복할수록 다시 손댈 수 있는 여 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첫 수 술도 신중해야 하지만 재교정은 그보다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건 강

23

특별한 치료제 없는 A형 간염,

백신 맞아 예방하는 게 최선 인터뷰: 김영상분당차병원가정의학과교수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 패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어느 새 관심 밖으로 밀려나고, 감염 병은 그 틈을 파고든다. 분당차 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소아 예방접종은 국가사업으로 지정돼 부모들의 관심과 접종률 도 높지만, 성인 예방접종은 개 인의 선택에 맡겨지는 경우가 많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상 대적으로 낮다”고 했다. 대표적 인 게 A형 간염과 백일해 예방 접종이다. 다음은 김 교수와의 일문일답. -성인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 유는. “개인의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의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다. 특히 만성질환 자나 고령층, 임산부 등 고위험 군은 질병 감염 시 중증 합병증 을 앓을 가능성이 커 예방접종 에 신경 써야 한다.” -대표적인 게 A형 간염이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 염돼 발생하는 급성 간염 질환 이다.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 물,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옮는다. 개인이 위생 관리에 철 저하다고 해도 식당을 이용하다 감염될 수 있다. 실제 국내에선 2019년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 염된 조개젓이 식당을 통해 유 통돼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감염시 나타나는 증상은 뭔가. “황달과 구토, 설사, 심한 피 로감 등이다.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피곤한 상태가 수 개월씩 이어져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 심할 경우 전격성 간염(Fulminant Hepatitis)으로 진행돼 간 이식을 받아야 하거 나, 목숨을 잃기도 한다. 지금으 로서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수액, 해열제 등 대증요법을 써 A형 간염 증상을 완화한다.” -특히 취약한 대상이 있나. “현재 20~40대는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아 감염에 취 약한 연령층으로 분류된다. 국 가필수예방접종(NIP)에 A형 간

헬스경향

염이 도입(2015년 5월)되기 전 출생한 세대이기 때문이다. 따 라서 예방접종으로 미리 면역 을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 과거 A형 간염을 앓은 적이 없고 A 형 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는 경 우 6~18개월 간격으로 2차례 백 신을 맞아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상에서 유의할 부분은.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음식 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A 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 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불활성 화되는 만큼 끓인 물이나 제조 된 식수만을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조개류는 90도에서 4분간 가열 후, 과일은 껍질을 벗겨서 먹도록 한다. 또 요리할 때 칼 과 도마는 소독해 사용하고 조 리도구는 채소·고기·생선용 등 용도별로 구분해 쓸 것을 권한 다. A형 간염 유행 지역으로 해 외여행을 간다면 더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백일해도 주의할 질환으로 꼽힌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장기간 심한 기침이 지속하며 숨을 들이쉴 때 ‘웁’ 하는 소리가 나는 게 특징이다. 보통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 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해 퍼 지는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 유증상 감염자의 침, 콧 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옮을 수 있다.” -성인은 증상이 가볍게 지나 간다는데. “면역력이 좋으면 가벼운 감 기 증상으로 끝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만은 없다.

드물게 2주 이상 만성 기침이 계속될 수 있어서다. 특히 고령 층이나 면역저하자는 증상이 더 심해져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 다. 성인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영유아에게 질환을 옮길 때 도 문제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 아가 백일해에 걸리면 중증 합 병증으로 이어지고 자칫 사망할 수도 있다.” -백일해는 어떻게 예방하나. “백일해는 단독 백신이 없고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를 한 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을 맞 아 예방할 수 있다. 종류는 접 종 연령에 따라 구분된다. 영유 아는 DTaP 백신을, 만 11세 이 상 청소년과 성인은 Tdap 백신 을 맞으면 된다.” -접종 일정과 방법도 궁금하 다. “국가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분당차병원 김영상 가정의학과 교수는 “봄철에는 A형 간염과 백일해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이 늘며 위생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고 단체 식사 등으 로 집단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아이들은 생후 2·4·6개월, 15~18 개월, 4~6세에 총 5회 DTaP 백 신을 맞고 이후 11~12세에 Tdap 백신을 추가로 맞는다. 이후 10 년마다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 27~36주 사 이에 예방접종을 하면 산모에게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수동 면역이 형성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예방접종을 스스로 챙기는 일이 하나의 건강 습관으로 자 리 잡았으면 한다. 면역력이 떨 어지기 시작하는 중장년층일수

록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더 크 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다만 백신 종류가 많다 보니 어떤 접 종을 맞아야 할지 헷갈릴 수 있 다. 이때는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내놓은 ‘50세 이상 성인 예방접 종 체크리스트’를 참고하거나 예방접종 이력을 뽑아 가까운 병원 의료진과 상담해 보길 권 한다. 예방접종 이력은 질병관 리청의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 지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나 의 건강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중장년층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파열 인공관절 대신 맞춤형 관절 보존술 효과적 의정부을지대병원곽재만교수팀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환자 중 관절 운동 범위가 유지되는 중장년층에게는 인공관절 치환 술 대신 다양한 '관절 보존 수 술'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는 국내외 문헌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한 종설 (Review Article) 논문을 발표 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형 수술 전략의 중요성을 강 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 견·주관절학회 전문가들과 공 동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곽 교수는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논문은 대한정형외과학회 영 문 국제학술지(Clinics in Orthopedic Surgery) 최신호에 실렸다. 어깨 힘줄이 크게 파열되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은 힘 줄 퇴행과 근육 위축이 동반

돼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이다. 고령층은 주로 인공관절 치환 술을 시행하지만, 활동량이 많 은 45~64세 중장년층은 인공관 절의 수명 한계 등으로 치료법 선택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연구진은 관절 가동 범 위가 남은 중장년 환자군에 초 점을 맞춰 ▶생물학적 보강

ID:ck_times

술 ▶상관절막 재건술 ▶이두 건 재배치술 ▶견봉하 풍선 삽 입술 등 인공관절을 대체할 수 있는 주요 관절 보존 수술 기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중간 삽입 이식술(패치 보강술)'의 임상적 효용성을 심층 평가했 다. 이는 봉합한 힘줄 부위를 생물학적 또는 합성 패치로 보 강하는 술기로,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혈류를 개선해 재파 열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곽재만 교수는 “중장년층의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은 아직 확립된 표준 치료법이 없는 영 역”이라며 “이번 연구가 임상 현장에서 환자의 연령과 활동 수준, 조직 상태를 고려한 맞 춤형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기준이 되길 기대한 다”고 말했다.

joongang_on

ck_times


24

연 예 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랜드로버

올해 선보일 전기 그랜드 투어러

‘레인지로버 GT’

HYUNDAI.COM

151 Billy Bishop Way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다섯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의 새로 운 해석을 담은 ‘레인지로버 GT’ 프 로토타입을 23일(한국시간) 공개했 다.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이 외관 뿐 아니라 실내에도 적용돼 순수함과 정 교함, 절제된 모더니티가 구현됐다. 싱글 스크린 디자인으로 계기판을 대신하는 센터 디스플레이는 차별적 이다. 에어 벤트는 수평적이다. 여기에 우븐 텍스타일 소재는 대시보드를 감 싸면서 촉감과 건축적 조형미를 더했 다. 스피커까지 잘 어우러진다. 실내는

Call today to find your new Hyundai vehicle! We can assist you in English and Korean.

Sales (416) 78 787 7- 9789 Service (416) 78 7877- 4430 WILLSON AVE AVE..

DUFFERIN ST.

BILLY BISHOP WAY.

Jun Oh

ON 401 EXPRESS

www.cktimes.net www.cktimes.net

Hank Rhee

(647) 685 685-5651 (416) 505 505-9876

이한구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GT (전기 그랜드 투어러)

416.736.0736 416.736.0736 416.910.0928 416.910.0928 1001 1001 Finch Finch Ave. Ave. W. W. #204 #204 Toronto Toronto ON ON M3J M3J 2C7 2C7

시각적 복잡성과 소음을 줄이는 데 중 점을 둬 설계됐다는 게 랜드로버 측의 설명이다. 레인지로버 GT는 EMA 플랫폼을 기 반으로 한 순수 전기 SUV로 영국 헤 일우드에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모 델과 함께 생산된다. 랜드로버는 이번 프로토타입 차량 을 대상으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팀 에서 디자인한 위장 래핑을 두르고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GT는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서 공개된다.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0호

인스타그램: parantours 페이스북: parancanada 블로그: parancanada 카카오톡: 파란여행

18년 연속 모객 1위, 만족도 1위 캐나다동부에서 출발하는 여행(퀘벡, PEI, 뉴욕, 워싱턴)은 출발지(토론토)가 본사인 '파란여행'이 정답입니다.

TALK

기타업체 모음 (56인승 대형버스 기준)

BEST

BEST 강제쇼핑 전혀 없는 '순수한 여행일정' & 잘 짜여진 식단! [2박 3일] *본 상품은 상품명/일정/서비스등 모두 ‘파란’이 만든 고유상품입니다.

퀘벡 여행객 10명 중 9명이

“날씨 빼고 다 준비했습니다.”

‘파란여행’을 선택하는 이유!

아이스 와인 증정

시장점유율 95%(지난 15년간 매년 90%이상)가 입증하는 퀘벡여행의 대명사 ‘파란퀘벡’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만큼 진정한 ‘고품격’상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여행일정 [퀘벡+몬트리올+오타와+천섬] ‘파란’을 통해 ‘퀘벡’여행을 하신

1.21%

*통계기준: 토론토에서 출발한 여행상품의 시장점유율 기준 *통계기간: 2025년 01월 01일 ~ 12월 31일

[여행상품가격은 TAX 포함 가격이며 신용카드 결제시 추가금액 없습니다.] #50015723

퀘벡

98.79%

시 장 점 유 율

북미 무료전화: 1-855-507-7767 한국에서 걸때: 070-7752-1311 이메일: info@parantours.com 홈페이지: www.parantours.com 임시조정 영업시간: 월~토요일 9:00~18:00 / 일요일 휴무

파란퀘벡

비교

업체

145,000(14만5천)여 고객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된‘파란’만의 최상의 일정!

기타업체 다운타운 한복판 위치

소규모 호텔

(*퀘벡시티 공식 가이드 라이센스를 보유한 유일한 업체입니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파란’만의 서비스! 버스 무료 WiFi 제공

접근성 낮음, 부대시설 부족

호텔

호텔의 위치 & 규모 & 수준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최신형 차량 대형 버스회사의 전문 관리 신차

‘파란’ 독점 계약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몬트리올의 다운타운중에서도 번화가에 위치하여 충분한 자유관광을 하기에 최적. 규모와 각종 편의시설 또한 최고급

차량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100% 출발확정!

올드퀘벡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힐튼퀘벡’ 퀘벡에서 제일 좋은 호텔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파란’ 독점 계약호텔

올드퀘벡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도보로 관광 명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퀘벡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등 편의시설 완비.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BEST 캐나다동부 [4박 5일]

(호텔조식포함)

모든 출발일 C$

세금 포함 가격

$405상당

식사 17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1980 (4인1실) C$ 1980(3인1실) (4인1실) 2030 2030 (3인1실) C$ 2080 2080(2인1실) (2인1실) C$

5% 미만

토버모리 [1일]

2012년 개발!

에메랄드빛 호수, 아름다운 경치. 여름시즌 최상의 1일 여행! 여행일정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자원 보존 지역 토버모리! - 토론토 출발 1일관광 인기상품! -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여름철 인기휴양지 - 꽃병바위, 빅텁등대, 항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 -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추천휴양지

1079 (4인1실) 1119 (3인1실) C$ 1159 (2인1실)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 가이드 팀

C$

출발일 08월 매주 토요일 + 추가 출발일 03(월)

165

C$

09월 05(토),07(월),12(토)

세금 포함 가격

천섬 + 킹스턴 [1일]

북미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 나이아가라 핵심 일정 포함 - 나이아가라 야경 관광, 아웃렛 쇼핑 - 토론토 다운타운 관광

140

C$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매일 출발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미국을 여행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은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미보유 차량 이용 시 입국이 100% 불가능합니다 BEST

95% 이상

2021년 개발!

여행일정 싱그러운 천섬+킹스턴 드라이브 여행 -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 나들이 - 신의 정원 이라 불리는 천섬과 캐나다 첫 수도 킹스턴 - 캐나다 5대 드라이브길 Thousand Islands Pkwy - 명문 퀸즈대학과 포트헨리에서 내려다보는 킹스턴 시내 전경

C$

뉴욕+워싱턴 [3박 4일]

1명 + 프리랜서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로 즐기는 기분 좋은 하루 나들이

세금 세금포함 포함 가격 가격

할리팩스 수륙양용차

18명

천연미스트를 맞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천둥소리!

C$

해양 낚시투어+ 활어회

식사 일체 불포함

- 세계 3대 폭포, 압도적 장관의 순간 나이아가라+토론토 시내 [1박2일] - 혼블로워 크루즈, 헬기투어 등 다양한 체험 -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유럽풍 감성 마을 나이아가라 여행과 캐나다 대표도시 토론토의 관광명소를 한 눈에! - 3대 와이너리 중 하나, 필리터리 투어!

C$

모든 출발일

9회

* 통계기간: 2011년 01월 ~ 2025년 12월 (여행사 이용 고객 기준)

세금 포함 가격

나이아가라 [1일]

여름 특별상품

노후 차량 토론토에서 사용할 수 없는 차량을 ‘캐나다 한인 업계 중 최다 대형 버스 보유’라고 눈속임 광고를 하는 벤쿠버 업체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퀘벡 2박3일 캐나다동부 4박5일 $165 상당 포함 $255 상당 포함

* 점유율

C$

출발일 퀘벡 2박 3일과 동일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2025년 ‘파란’ 시장점유율 100%!

대서양 특산품 LOBSTER 특식

가이드

아이스 와인 증정

- 식사5회 포함(호텔조식포함), C$175 상당!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389 (4인1실) C$ 1429 (3인1실) C$ 1469 (2인1실) C$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 지난 18년 (2008년~2025년) 모객1위! 점유율1위!

100% 출발확정

869 (4인1실)

(호텔조식포함)

여행일정 퀘벡+몬트리올+오타와+천섬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 드 퀘 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255상당

100%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 + 추가 출발일 31(금) 출발확정 08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추가 출발일 02(일),09(일),14(금) 09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13(일),18(금),20(일),23(수),25(금),27(일),30(수) 단풍기간(9/13~10/15)에는 ‘캐나다동부+몽트랑블랑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

08월 08(토)

식사

‘도깨비 ’ 촬영지 ‘샤토 프랑트낙‘ 호텔 1박

식사 9회 포함

여행일정 [퀘벡+프레드릭톤+몽튼+PEI+핼리팩스+몬트리얼+오타와] 캐나다 동부의 대표 관광명소와 대서양 연안의 관광명소를 모두 여행! 사용호텔 'PEI 동일 리조트 2박'으로 여유로운 일정 가능!!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차량 한정)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출발일

식사 5회 포함

퀘벡 [2박 3일] 샤토숙박

아이스 와인 증정

올드퀘벡 &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사용!

PEI&대서양일주 [6박 7일]

5회

$165상당

다운타운 숙박으로 저녁시간 100% 활용!

56인승 대형버스로만 출발하는 유일한 업체

1 0 0 % C$ 07월 매주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 899 (3인1실) 출발확정 08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01(토),03(월),10(월),15(토) C$ 출발일 929 (2인1실) 09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14(월),19(토),21(월),24(목),26(토),28(월) 세금 포함 가격 단풍기간(9/14~10/16)에는 ‘퀘벡+몽트랑블랑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시장점유율 95%(지난 15년간 매년 90%이상)가 입증하는 퀘벡2박3일과 토론토시내, 나이아가라까지!

출발일

100% 대형버스 사용! 100% 자유시간 활용!

‘파란여행’은 취소없이 모든 출발일에 출발!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여행일정 토론토시내 + 퀘벡2박3일 + 나이아가라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과 토론토 고급 호텔 사용!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 드 퀘 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2호, 3호 차량 한정(퀘벡 3일구간) 모든 출발일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확인 필 수!

초특급 호텔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사용호텔 올드퀘벡과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2박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몬트리올 다운타운 초특급 호텔

고객 자필후기 보러가기

‘파란여행’ 점유율 통계자료 보러가기

2025년 캐나다동부 여행상품 시장점유율

(쉽고 빠른 상담! ‘파란’ 친구추가)

416-223-7767

최고의 만족도를 보장하는

25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08월 매주 토요일 09월 05(토),12(토)

출발일

340

C$

출발일 매주 화, 토

세금 포함 가격

165

C$

세금 포함 가격

‘파란여행’은 100%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보유한 대형버스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뉴욕만4일 [3박 4일] BEST

2008년 05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2008년 08월 ‘파란’ 개발 인기상품, 식사 7회 포함

지난 18년 동안(2008~2025년) 시장점유율 100%(대형버스 출발기준)가 입증하는 ‘파란’ 인기상품!

538회(대형버스출발기준)에 이르는 출발경험과 100%의 시장점유율로 수준높은 상품운영!

여행일정 뉴

여행일정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첼시마켓, 명품5번가, 센트럴파크, 메트로폴리탄박물관, 브루클린 덤보,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더 베슬 등 상품 1 뉴욕만4일 [3박4일] BEST 사용호텔 동일호텔 연박’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일정 ‘파란’ 뉴욕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여행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U$ 699(4인1실) U$719(3인1실) U$739(2인1실)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워싱턴광장(소호), 명품 5번가, 락펠러 센터, 코리아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싱턴 루레이동굴 관광, 국회의사당, 백악관,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U$ 799 (4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출발일

2010년 '파란' 개발 식사 14회 포함!

버스+호텔+조식이 포함된 자유여행 U$ 679(3인1실) U$699(2인1실)

659(4인1실)

U$

출발일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별도 세금 세금 포함 가격 없음

뉴욕 버스텔 [3박4일]

상품 2

자유여행 필수품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31(금)

U$

별도 세금 없음

‘파란’ 제작 뉴욕 가이드북 증정!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819 (3인1실) 839 (2인1실)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31(금)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캐나다 & 미국 동부 일주 [6박 7일]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09월 03(목),04(금),14(월),17(목),21(월),24(목),28(월)

시카고만 4일 [3박 4일]

2012년 ‘파란’ 개발!

미동부 [4박 5일]

별도 세금 없음

명문대+미동부 [5박 6일]

2025년 ‘파란’만이 출발!

2009년 ‘파란’ 개발!

캐나다 + 미국 동부 주요 여행지를 한 번에!

물, 바람, 건축의 도시! 미국 3대 도시 시카고

미동부 주요도시 뉴욕, 워싱턴, 보스턴을 함께 여행!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과 미동부 여행을 한 번에!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뉴 욕

여행일정 시내관광, 크루즈, 전망대, 명품 5번가, 각종 미술관 사용호텔 ‘힐튼’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여행일정 뉴욕·워싱턴·보스턴 핵심 명소, MIT·하버드 탐방

여행일정 미국 동부 대표 도시 관광과 IVY리그 탐방 특화 일정 + 학교 측 프레젠테이션 2회 진행!

오타와, 퀘벡, 몬트리올, 천섬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소호,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 싱 턴 루레이동굴, 백악관, 링컨 기념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호텔(급) 또는 ‘르네상스’호텔(급) 올 드 퀘 벡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 호텔(급)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호텔(급)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모든 출발일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08월 06(목) 1 0 0 % 출발일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09월 24(목) 출발확정 (버스 무료 WiFi)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1575 (4인1실) 1625 (3인1실) 1675 (2인1실)

U$ U$ U$

별도 세금 세금 포함 가격 없음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가이드 ‘파란’ 시카고 전문 가이드팀 출발일

대한항공 한국 왕복 특가

1,432

C$

출발일: 9/6 ~ 12/10

07월 31(금) / 09월 04 (금)

세금 포함

발권일 : ~7월 30일(목)

1,310

출발일 : 9/1~12/10

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서부 핵심 전 일정 4박 5일 1210 (4인 1실)

C$

세금 포함 가격

캐나다서부 [밴쿠버 출발] 6월 23일 ~ 10월 10일

항공권 별도

- 록키의 절경 밴프/요호 국립공원 여행 & 벤프 다운타운 중심에서 숙박하는 일정

발권일 : ~7월 31일(금) C$

록키 [3박4일]

록키 [4박5일]

록키 [5박6일]

록키 마운틴 핵심투어

록키 마운틴+ 벤쿠버 시티투어

록키 마운틴+빅토리아 +벤쿠버 시티투어

659+ GST (4인1실)

C$

809+ GST (4인1실)

1179 (4인1실) 1199 (3인1실) U$ 1219 (2인1실) U$ U$

출발일

08월 04(화)

캐리비안패키지

별도 세금 없음

AllInclusive

항공료,호텔,세금,식사,주류,음료,공항셔틀 모두 포함!

록키 [3박 4일] (겨울일정)

세금 포함 가격

세금 포함

별도 세금 없음 항공권 별도

865 (4인 1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서부 핵심 압축 일정 3박 4일 C$

~

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출발일

사용호텔 '메리어트'호텔(급),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 호텔(급) , ‘힐튼’호텔(급)(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U$

08월 05(수) 09월 23(수),30(수)

캐나다서부 [캘거리 출발]

토론토출발, 6개월권,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사전좌석지정가능

C$

세금 세금 포함 가격 별도 없음

929 (4인1실) 949 (3인1실) U$ 969 (2인1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 낭만이 가득한 미서부의 도시, 오랜 시간이 빚어낸 웅장한 자연속으로!

~

에어캐나다 한국 왕복 특가

749 (4인1실) 769 (3인1실) U$ 789 (2인1실) U$

사용호텔 '메리어트'호텔(급), '돌체 바이 윈덤(구 '쉐라톤')' 호텔(급), ‘힐튼’호텔(급)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C$

1009 + GST (4인1실)

멕

시

코

도

미

여행자 보험 판매

최저가 보장

니

카

08월 19일 C$ 1085

08월 18일

C$

1375

09월 03일 C$ 985

09월 07일

C$

1215

09월 17일 C$ 965

09월 30일

C$

1185

09월 28일 C$ 875

10월 07일

C$

1325

[7박8일]기준, 상시변동가, 2인1실기준 1인요금

여행자 보험‘파란여행’에서 쉽고 빠르게 가입하세요! ‘파란여행’에서는 여행시 여행자 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


26

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아우디 Q3

감각적인 스타일 돋보이는 콤팩트 SUV

아우디 Q3 TFSI 콰트로 아우디가 선보인 3세대 '더 뉴 Q3'는 외관에서부터 실내에 이르기까지 감성 적이면서도 세련미가 더해진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각각의 디자인 설계 는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점도 포인트 다. 아우디의 향후 디자인 아이덴티티 를 보여준다는 말이 나온다. 사륜구동 콰트로시스템이 적용된 신

형 Q3는 2.0리터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7.73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편안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주행감 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만족감 을 높인다. 아우디 Q3 TFSI 콰트로는 트림별 모델에 따라 6080만~6767만원 수준이다.

토요타, RAV4(라브4) PHEV GR SPORT

토요타 “하이브리드차냐, 아니면 전기차냐”

라브4 PHEV GR SPORT 토요타가 선보인 중형 SUV '라브 4(RAV4) GR SPORT'는 고성능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전기차의 주행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드러우면서도 안락한 승차감 을 유지하지만, 스포츠 모드에서는 스포 츠카 못잖은 달리기 성능은 만족스럽다. 핸들링 등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압권이 다. 전장(4600mm) 대비 전폭(1880mm)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은 넓고, 전고(1685mm)는 높게 설계돼 주행 안정성도 돋보인다. 고성능 '라브4 PHEV GR SPORT'는 시스템 출력 329 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면서도 연 비는 복합 15.3km/L로 효율성이 뛰어나 다. 전기만으로 77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데일리카, 패밀리카로서 안성맞춤 이다. 토요타 라브4의 트림별 국내 판매 가격은 4990만~6270만원 수준이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27

‘나혼자만 레벨업’ 노래와 연기 선보이는 차준환,

“굉장히 큰 도전”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에 출연라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22일 서울 고척동 제니스아이링크장에서 주요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의 간판 피겨스케이팅 선 수 차준환(24)이 아이스쇼와 뮤 지컬을 결합한 무대의 주역으로 선다. 22일 서울 고척동제니스아이 스링크에서 공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on ICE)’ 연 습실 현장에서 차준환은 이 작 품의 주인공인 ‘성진우’ 역할을 맡아 현란한 스케이팅 기술과 함께 노래와 연기를 선보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 는 누적 조회 수 143억수를 기 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이 원작이다. 원작의 서사를 아 이스링크 무대로 옮겨 피겨스케 이팅에 뮤지컬과 액션을 결합했 다. 지난해 연말 초연에 이어 이 번이 재연이다. 여러 유명 피겨스케이트 선수 와 마찬가지로 차준환도 아이 스쇼 무대에는 여러 번 섰지만,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에 출연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김예림이 22일 서울 고척동 제니스아이링크장에서 주요 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위) 22일 서울 구로구 제니스아이링크장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 기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왼쪽부터) 연출 우진하, 피겨 안무 감독 김해진, 차준환(성진우 역), 이시형(이그리트 역), 신석수(유진호 역), 권채원 (성진아 역), 에이미(이주희 역). (아래) 뉴시스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하는 공연 은 처음이다. 차준환은 “지난해 초연을 재밌게 봤던 작품에 직 접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해왔 던 갈라 형식의 아이스쇼가 선 수 개인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형식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원 작 웹툰 기반의 강렬한 캐릭터 성과 드라마를 따라가며 성진우 의 성장 서사와 인물 관계도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다 른 아이스쇼와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차준환이 연기하는 극중 성진 우는 몬스터로부터 세계를 지키 는 인류의 헌터 중 최약체 급 이었지만, 죽음의 위기 속에 각 성하면서 ‘그림자 군주’로 성장 한다. 성진우 역은 스케이팅은 물론 노래와 연기도 잘해야 하는 쉽 지 않은 역할이다. 차준환은 “ 직접 대사나 노래를 하는 부분 도 있고, 어떤 부분의 경우 노 래는 다른 퍼포머가 부르는 대 신 스케이팅에 집중하는 장면도 있다”라며 “대사와 노래는 내게 굉장히 큰 도전”이라고 했다. 이어 “캐릭터 특성상 칼싸움 과 같은 장면이 많은데 칼을 들 고 아이스링크를 누비는 것도 처음”이라며 “많이 연습하고 고 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작품에서 차준환은 스케 이팅 안무에도 힘을 보탰다. 그 는 “개인적으로 창작하는 과정 을 즐기는 편”이라며 “아이스 쇼 형태의 창작은 처음이라 어 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작품 속 요소에 캐릭터성을 부여하기 위 해 내 캐릭터뿐 아니라 다른 캐

릭터에도 몰입하려 했다”고 전 했다. 차준환과 안무 작업을 함께 한 김해진 안무감독은 “(차)준 환이와 연습 전부터 회의와 영 상통화를 수차례 거치며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준환이가 캐릭 터 이해도가 높아 창작 과정에 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줬다”고 말했다. 역시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김해 진은 “혼자 작업할 때 매몰될 수 있던 지점을 준환이 덕분에 다 양한 아이디어로 채울 수 있었 다”고 했다. 차준환은 지난 2022년 ISU 4 대륙 피켜스케이팅 선수권 대 회 남자 싱글 부문에서 한국 선 수 최초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2023년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 회서 한국 남자 싱글 부문 첫 메 달(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독보적인 존재 다. 올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역시 한국 남 자 선수 최고 성적인 싱글 4위 를 차지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 에는 역시 국가대표 피겨스케이 팅 선수 출신인 김예림·이시형· 경재석 등도 합류했다. 이 작품 은 다음 달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관객 을 만난다. 차준환은 이번 공연 이 매진될 경우 출연진들과 얼 음 위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돕 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방탄소년단 ‘아리랑 아리랑’’ 유럽 투어로

71만 관객 모아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 랑 인 파리’ 무대 주변으로 연막이 퍼지고 있다.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리 랑’(ARIRANG) 유럽 투어로 71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 았다. 19일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 년단이 스페인 마드리드, 벨기 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 헨,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 에서 전회 매진으로 10회 공연 을 펼쳐 71만7000명의 관객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17∼18일(현지시간) 진 행된 파리 공연에서는 회당 9 만2000명의 관객이 모여 역대 방탄소년단 콘서트 단일 회차

ID:ck_times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멤버들은 “유럽 투어의 시작 부터 파리 공연까지 너무 행복 했다. 저희가 언제 이렇게 많 은 분들 앞에서 공연해 보겠나 싶을 정도로 감격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한국시 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 디움에서 열리는 ‘2026 세계 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 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팝 스타 마돈나 등과 함께 헤드 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joongang_on

ck_times


28

연예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넷플도 K콘텐트가 대세… 상반기 점유율 2위 ‘대박 대박’’ 올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예능 등) 중 한국이 제 작한 작품의 시청시간 점유율이 제작 국가별로 따졌을 때 2위 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 난해 상반기보다는 점유율이 줄 었지만, 한국은 여전히 미국을

제외한 콘텐트 생산국 중 위상 이 가장 공고하다는 점을 보여 주는 수치다. 20일 넷플릭스 ‘2026 상반기 보고서’를 19일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 등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 제작 시리즈의 시청

시간 점유율은 11.0%로 나타났 다. 전체 시리즈 시청 시간은 약 744억 시간이었는데, 이 중 한 국 작품 시청 시간은 81억 시간 정도였다. 제작 국가별 시청시간 점유율 은 미국이 압도적인 1위(51.4%) 고, 2위 한국, 3위 일본(7.3%), 4 위 영국(5.8%) 순이었다. 일본과 영국 순위는 분기별로 엎치락뒤 치락하는데, 올 상반기엔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두드러졌 다. 넷플릭스 일본 법인에선 ‘역 대 최대 시청시간’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올 상반기 한국 제작 시리즈 중 가장 큰 인기를 끈 콘텐트 는 ‘참교육’이다. ‘참교육’은 시 청시간으로는 5억1470만 시간으 로 전체 시리즈 중 4위, 시청수( 전체 시청시간을 작품 러닝타임 으로 나눈 값, 4820만)로는 6위 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 이 후 한국 시리즈가 시청수 기준 10위 안에 들어간 건 이번이 처 음이다. 넷플릭스는 2023년 상반기부 터 반기 보고서를 발표해왔다. 이번까지 7개 반기 보고서를 분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한 장면. 올 상반기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한국 신작 시 리즈 22편 가운데 시청수 기준으로 ‘참교육’을 비롯해 10편이 상위 100위 안에 들었 다. [사진 넷플릭스]

석해보면, 한국어로 된 시리즈 의 시청시간 점유율은 10~11% 대를 유지하다가 2025년 상반기 13.6%까지 올라갔다. 당시는 ‘오 징어 게임 2’가 전 세계 시리즈 중 시청시간 기준 1위를 차지했 던 때다. 넷플릭스 입장에서 한국 시리 즈는 ‘효자 콘텐트’다. 조영신 미 디어산업컨설턴트의 분석에 따 르면, 올 상반기 한국 신작 시리 즈는 22편이었는데 이 중 10편 이 시청수 기준 상위 100위 안 에 들었다. 타율이 4할 5푼인 셈 인데 2023~2024년 2할대에 비해 많이 늘어난 수준이다. 이런 성적을 보는 국내 영상 콘텐트 업계의 시선은 복잡하

다. “한국 콘텐트의 저력”이라 는 시각도 있지만 “내수 시장은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한탄도 있다.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 석전문위원(방송·통신 분야)은 “ 한국 콘텐트 업계가 결국은 넷 플릭스의 하청으로 전락한다는 점, 저변의 기초 체력은 약해진 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화내빈이 라고 볼 측면도 분명히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침체한 한국 영화 시장 을 보여주듯, 올 상반기 넷플릭 스 내 한국 영화의 시청시간 점 유율은 2.1%(4억8730만 시간)에 불과했다. 시청수 기준 상위 100 위에 든 영화도 ‘대홍수’(33위), ‘ 휴민트’(49위)밖에 없었다.

7월 7일 GRAND OPEN!

1 4895 Yonge St. 416-223-1117 1 1 1 1 1

1

맞춤 케이터링 서비스

50명 연회석 완비 (Only 리치몬드힐점)

낙원 리치몬드힐점 905. 737. 9999 www.cktimes.net

9625 Yonge St. #3~7 Richmond Hill

905-737-8043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핀치점

영&셰퍼드점

416-5590-1435 416-590-9286

416-223-1117

5594 Yonge St. North York

4895 Yonge St. North York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남북한이 통일된 근미래. 거 리엔 ‘물 절약’ ‘국가 공헌’을 호 소하는 프로파간다적 체제 선전 물이 가득하다. 오염된 유독성 바다를 막기 위해 해안선을 따 라 4000㎞(약 1만리)의 장벽을 세웠다. 지느러미가 생겨난 일 부 돌연변이 인간들은 ‘오메가’ 란 이름으로 격리·감시되며 강 제 노역에 내몰린다. 이탈한 오 메가(고우)를 쫓던 신참 공무원 수진(김푸름)은 인간인 척 숨어 사는 미스터리한 존재 미아(연 예지)를 알게 되면서 국가 이념 에 의문을 품게 된다. 독립영화계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아온 박세영(30) 감독의 신작 ‘지느러미’(22일 개봉)는 상영시간 84분간 홀린 듯 낯선 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영화다. 대구의 개척교회 목사인 아버지 가 신학을 공부하던 시절, 캐나 다 토론토에서 유년기를 보낸 박 감독이 10대 때 귀국 후 격 렬한 성장통과 함께 낯설게 응 시해온 한국 사회 해부도를 음 울한 미래상에 새겨냈다. 1980 년대 대만 뉴웨이브 영화를 닮 은 서정적 화면은 영상으로 쓴 불온한 시처럼 다가온다. 지난 해 스위스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신인감독경쟁 부문)를 필두로 스페인 시체스영화제, 대만 금 마장영화제, 중국 금계장영화제, 카타르 도하영화제 등에 초청됐 고, “장르 영화계에 파장을 일 으킬 신예 감독”(할리우드리포 터), “몰입도 높은 디스토피아 적 이야기”(인디와이어)로 호평 받았다. “4년에 걸쳐 ‘지느러미’를 만 들면서 300개의 편집 버전을 거 쳤다”는 박 감독을 15일 서울 종로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만 났다. 아이디어의 출발은 그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시절 소설 『모비딕』에서 받았던 영

분단선대신 만리장성쌓은통일한국 영화‘지느러미’속 돌연변이 미래

해외영화제에서 먼저 '차세대 한국 감독'으로 주목하는 박세영 감독의 영화 '지느러미'는 지느러미가 생겨난 돌연 변이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 통일 한반도가 무대다. 생태 파괴적 전쟁의 결과로 미국과 자본주의의 영 향이 거세된 한반도 거리엔 프로파간다적인 체제 선전물이 가득하게 묘사된다. 사진 에무필름즈

감이다. 박 감독은 “이를 토대 로 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그 아 이디어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 믹 초기 때 할머니를 애도의 과 정도 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아 픔을 겪으며 ‘지느러미’로확장됐 다”고 설명했다. “독성이 있다” “만지면 옮을지도 모른다”는 공 포와 혐오 속에 발병 순간 가족 도 모르게 사회에서 ‘삭제’되고 죽으면 신속히 ‘처리’되는 오메 가의 탄생이다. ‘지느러미’는 한국·독일·카타 르 3개국 글로벌 프로젝트로 완 성됐다. 베를린영화제 비평가주 간 등에 초청된 박 감독의 데뷔

작 ‘다섯번째 흉추’(2022)를 보 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작 ‘슬픔의 삼각형’(2022)을 만 든 필립 보베르가 제작에 참여 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보 베르의 제작사와 한국의 시소픽 쳐스의 공동 제작에 더해 카타 르 도하영화연구소의 제작비 지 원도 받았다. 박 감독은 “1억 원 이하로 제작하려다 외부 자금을 받게 되면서 규모가 조금 더 커 졌다”고 말했다. 영화 속엔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물질 유출의 공포, 남북한의 이념 선전 경쟁도 녹 아들었다. “통일 전 남북한 전

쟁이 있었다고 설정했다. 그로 인해 파괴된 생태계에서 기형( 오메가)들이 생겨나면서 남북 한 공공의 적이 오메가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박 감독 은 말했다. 남북한이 적대시해 온 서로를 대신해 어떻게든 새 로운 혐오의 대상을 찾을 거라 고 봤다면서다. 분단선이 사라 진 한반도를 장벽으로 에워싼 것도 “장벽이 우리 사회의 정 체성에 이미 포함돼버렸다는 느 낌을 받아온” 게 이유다. 코로 나19 때 보이지 않는 거리 두 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멕시코 이민자들을 막는 벽

연 예

29

을 쌓겠다고 공언한 것에도 영 향을 받았다. 영화 속 사회 묘사는 마치 북 한 체제로 통일이 이뤄진 것처 럼 느껴지기도 한다. “고립되고 몰락한 한반도에서 미국과 자본 주의의 흔적을 모두 걷어내고 나니, 지금과 같은 미래상이 나 왔다”고 박 감독은 설명했다. 누 더기 같은 외양의 건축물을 표 현하려 캐나다·대만·태국·한국 등을 여행하며 찍은 5개 건물을 합성해 하나의 풍경처럼 편집하 기도 했다. 특수효과도 아이디어로 돌파 했다. 오메가의 지느러미 뼈는 핼러윈 장식용 뼈 모형을 이용 해 만들었고 피부는 실리콘을 채색해 표현했다. 오메가의 물 갈퀴 발, 바다 장벽은 따로 찍 은 장면들을 편집 과정에서 겹 쳐냈다. 국가는 오메가가 더럽고 독 성이 있다며 공포심을 조장하 지만, 물이 부족해 안 씻는 게 애국인 상황에서 땟물이 흐르는 여느 인간들과 오메가를 구분하 기가 쉽지 않다. “오메가가 비위 생적이라고? 자신의 얼굴을 돌 아보라. 누구든 오메가가 될 수 있다”는 게 박 감독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다. 수진과 미아 를 마치 한 사람처럼 겹쳐낸 디 졸브 장면이 그 주제를 드러낸 다. 반복되며 악화해온 시스템, 역사를 깨부수려면 스스로 이런 사실을 각성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박 감독은 “맹목적으로 따르 는 가족의 전통, 사회의 전통, 나라의 전통이 얼마나 쉽게 파 멸될 수 있는지, 또 그런 줄 모 르고 이제껏 우리가 얼마나 맹 목적으로 따라왔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 '지느러미'에서 삼촌이 운영하는 후미진 실내낚시터에서 사기를 치며 숨어 사는 미아(연예지, 사진)는 어릴 적 실종된 줄 알았던 아버지의 부고를 뒤늦게 받아든다. 영화 속 고전 트로트 음악들이 현재를 살면 서도 과거에 속박돼있는 미아의 애잔한 처지를 대변하는 듯 흘러나온다. 영화 '지느러미'(22일 개봉)로 지난해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 신인감독 경쟁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은 박세영 감독을 16일 서울 종로구 복합 문화공간 에무에서 만났다. (맨오른쪽)사진 에무필름즈

ID:ck_times

joongang_on

ck_times


30

연예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이창동 ‘가능한 사랑’ 사랑’ 토론토 초청…

내년도 美아카데미 노린다 이창동(72) 감독의 8년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오는 9월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 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 부부(설경 구·전도연)가 다큐멘터리 제작 을 계기로 부유한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조인성·조여정)를 만 나,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 기다. ‘버닝’(2018) 이후 이창동 감독의 7번째 장편 영화로, 상영 시간이 164분에 달한다. ‘가능한 사랑’이 초청된 스페

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주목받 는 스타 배우, 거장의 신작을 소 개하는 부문으로, 한국영화로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밀정’ ‘아 가씨’ 등이 상영된바 있다. 토론토영화제 집행위원장 카 메론 베일리는 21일 넷플릭스 측 보도자료를 통해 “이창동 감 독은 압도적인 힘과 놀라운 섬 세함을 동시에 지닌 예술가”라 면서 “‘가능한 사랑’은 부부 관 계와 계급, 그리고 영화 그 자체 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렬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동시대 가 장 위대한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공고히 증명 해 보인다”고 초청사를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2018년 토론토영 화제에서 플랫폼 부문 심사위원 을 맡기도 했다. 칸·베를린·베니스영화제와 함 께 세계 4대 국제영화제로 꼽히 는 토론토영화제는 할리우드 영 화를 중심으로 대중성 강한 영 화를 주로 소개해온 북미 최대 규모 영화제다. 할리우드 진출 과 북미 배급망 확보를 위한 관 문으로 통한다. 내년도 아카데미 출품을 노 려온 ‘가능한 사랑’에 이번 토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복귀작 '가능한 사랑'. 전작 '버닝'을 함께한 오정미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 사진 넷플릭스

하나하나정성을담은싱싱함이살아있는

스시와굴

사카나 확트인 페티오와 넓은 파티룸(45명)으로 편안함과 방해받지않은 공간으로 가족모임부터 직장모임, 백일/돌/칠순 잔치등 각종모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노래방 가능

647 544 ROLL (7655)

SAKANA SUSHI

7509 Yonge st. Thornhill, ON (Inside the York Farmers Market)

SAKANA SUSHI OYSTER BAR

905 738 7077

1450 Clark Ave. W Unit 13. Thornhill, ON (DUFFRIN & CLARK)

SAKANASUSHITORONTO

www.cktimes.net

SAKANA_YFM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에 소개된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 사진 넷플릭스

론토 초청은 일종의 신호탄격 이다. 넷플릭스는 앞서 ‘가능한 사랑’의 아카데미 국제장편영 화상 출품을 위해 OTT(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출시 전 올 해 3분기에 국내 극장에서 먼 저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아카 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 격을 얻으려면 출품 국가에서 최초 개봉해야 하며, 상업극장 에서 최소 7일 연속 상영해야 한다. 이창동 감독은 ‘버닝’으로 한 국영화 최초로 2018년 12월 발표 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2019)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 랐지만, 최종 5편 후보에는 선 정되지 못했다. ‘가능한 사랑’은 ‘버닝’과 같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토론토영화제엔 추석 개봉 예정인 허진호 감독

의 ‘암살자(들)’도 갈라프레젠테 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 로, 유해진·박해일·이민호가 주 연을 맡았다. 지난해 토론토영화제에선 윤 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이 한 국영화 최초로 경쟁부문에 진출 했다.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 가없다’가 지난해 신설된 국제 관객상을, 주연 배우 이병헌이 한국인 최초로 특별공로상을 수 상했다. 또 스페셜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선 ‘굿뉴스’ ‘Y프로젝트’ ‘ 얼굴’ 등이 상영돼 화제를 모았 다. 올해도 한국영화 활약상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제51회 토 론토영화제는 오는 9월 10일부 터 2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사육 회 교

31

세계 최초 서울 나들이 온 ‘여인의 초상’과 근대미술 여행 2부 전시를 보다 보면 작품과 잘 어울리는 액자에도 시선이 가는 데요. 리치 오디는 가장 좋아했 던 작가의 작품과 그에 맞는 액 자를 수집했죠. 액자를 먼저 구 해두고 그에 맞춰 작가에게 그 림을 의뢰했을 정도로 액자에 대한 애착이 컸다고 해요. 작품 의 일부인 액자도 주의 깊게 보 는 걸 추천합니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클 림트의 ‘여인의 초상’이에요. 리 치 오디 현대미술관의 대표작 ‘여인의 초상’은 우아한 겉모습 이면에 극적인 반전을 품고 있 죠. 20세기 초 빈 미술계를 이 끌었던 클림트는 화려한 장식 과 심리적 깊이가 돋보이는 여 성 초상화로 명성을 떨쳤습니 다. 특히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모델들을 그린 ‘세련된 여인들’ 시리즈는 당시 독보적인 스타일 의 아이콘이었죠. ‘여인의 초상’ 역시 이 계보에 속하는 듯하지 만 훨씬 복잡한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사실 이 그림은 캔버스 위에 또 다른 그림이 덧입혀진 ‘이 중 초상’이에요. 1910년경 그려 진 원작은 ‘백피쉬(Backfisch·풋 내기 소녀)’라 불리던 작품으로,

던 중 우연히 찾아낸 거죠. 감 정 결과 진품으로 확인되었지 만, 누가 그림을 훔쳤고 어떻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는 여전 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어요. 발 견 시점이 크리스마스를 약 2주 앞둔 때였던지라 이 사건은 ‘크 리스마스의 기적’으로도 불립니 다. 지워진 밑그림과 다시 그려 진 얼굴, 그리고 사라졌다 돌아 온 시간은 이 작품을 단순한 초 상화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서 사로 완성하고 있어요. 작품에 얽힌 이야기가 풍성하 다 보니 작품에 대한 관심도 뜨 거웠죠.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의 모습도 쉽게 볼 수 있고, 이 작품 하나만을 위 해 전시를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해요. 비교적 가까이에 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된 다 른 작품들과 달리, ‘여인의 초 상’은 리치 오디 미술관의 요청 에 따라 보안을 위해 방탄유리 로 된 패널 속에 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난 사건 이후 이탈 리아 외 국가에서 최초로 공개 돼 그 의미가 큰데요. 다른 나 라도 아닌 한국에서, 미스터리 한 명화를 직접 볼 수 있는 흔 치 않은 기회이므로 직접 확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회화 속 여성은 하나의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다양한 얼굴로 등장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어깨 아래로 흘러내린 푸른 숄을 두른 대담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소녀의 정체에 대해서는 1911년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빈의 여인 리아 뭉 크라는 설이 유력해요. 유가족 이 요절한 딸을 기리기 위해 클 림트에게 의뢰한 초상화라는 겁 니다. 하지만 클림트가 그녀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고, 의뢰

인인 유가족조차 이 작품을 소 유한 기록이 없어 그 정체는 여 전히 미스터리죠. 1916년경 클림트는 판매되지 않은 이 작품을 당대의 취향에 맞춰 과감히 수정했습니다. 모 자를 지우고 어두운 스톨 대신 밝은 꽃무늬 숄을 입혀 인물을 보다 부드럽고 몽환적인 분위기 로 탈바꿈시킨 거죠. 작품의 여

닥터송 스퀘어 교육 칼럼

정 또한 극적입니다. 클림트 사 후 여러 수집가를 거쳐 1925년 리치 오디의 컬렉션이 됐는데, 1997년 액자만 건물 채광창 옆 에서 발견되고 그림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어요. 그로부터 23 년 후인 2019년 12월, 이 그림 은 다시 미술관에서 발견됩니 다. 미술관 정원사들이 건물 벽 을 뒤덮은 담쟁이덩굴을 제거하

원장 송준혁

잔소리는 왜 점점 효과가 없어질까요?

토론토대학 수학 박사 소프트웨어 개발

647. 781. 4670 contactus@drsongsquare.com

"공부 좀 해라." "숙제는 했니?" "휴대폰 그만 보고 책 좀 봐 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하 루에도 몇 번씩 하는 말들입 니다. 부모는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지만, 아 이는 듣기 싫어합니다. 처음 에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 이던 잔소리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반항을 불러오고, 부모 와 아이 모두를 지치게 합니 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 까요? 그 이유를 뇌과학의 관점에 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뇌는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 점차 그 자극에 익 숙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를 '습관화(habituation)'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공부해라." 라는 말이 행동을 촉진하는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말이 계속 반 복되면 뇌는 이를 새로운 정 보가 아니라 배경 소음처럼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부 모는 더 자주, 더 큰 목소리로 말하게 되고, 아이는 점점 더 무감각해지는 악순환이 반복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이유는 동 기입니다. 사람은 스스로 선택 했다고 느낄 때 가장 강한 동 기를 갖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결 정성(Self-Determination)이라 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반복적 인 지시와 통제는 아이로 하 여금 자신의 선택권을 빼앗겼 다고 느끼게 합니다. 그 결과

공부는 '내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부모가 시켜서 하는 일'이 되고, 학습에 대한 내적 동기는 점점 약해집니다. 그래서 교육에서는 명령보 다 질문이 더 큰 힘을 발휘합 니다. "공부해라." 대신 "오늘 해야 할 일 가운데 무 엇부터 시작하면 좋겠니?" "시험이 얼마 안 남았잖아." 대신 "이번 시험에서 가장 걱정 되는 과목은 무엇이니?" "휴대폰 좀 내려놔." 대신 "공부를 시작하려면 무엇부 터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니?" 이러한 질문은 아이에게 생 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답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책임감 도 함께 자라납니다.

부모가 답을 알려주는 사람 이 아니라 생각을 이끌어 주 는 사람이 될 때 아이의 뇌는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렇다고 잔소리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아직 자기조절 능 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습 니다. 따라서 생활습관이나 안 전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반복 적인 안내와 상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해진 귀가 시 간, 기본적인 예절, 건강한 생 활습관과 같은 영역에서는 부 모의 꾸준한 관심과 반복적인 지도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말하느냐가 아니라 어떻 게 말하느냐입니다. 같은 내용 을 반복해서 지시하기보다 아

ID:ck_times

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이 훨 씬 효과적입니다. 잔소리가 관 계를 멀어지게 하는 말이 아 니라 성장을 돕는 대화가 되 기 위해서는 명령보다 질문이, 비난보다 공감이 먼저여야 합 니다. 부모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하루를 바꾸기도 하고, 평생 마음속에 남기도 합니다. 교육 은 더 많이 말하는 기술이 아 니라 더 잘 듣고 더 좋은 질 문을 던지는 기술입니다. 잔 소리의 횟수를 줄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 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한 마디를 건네는 것입니다. 그 한마디가 아이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바꾸는 진정한 교육이 될 것입니다.

joongang_on

ck_times


32

사 회 교 육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안토니오 만치니는 긴 붓과 철망 격자를 활용한 작 업 방식으로 고전적인 무게감과 빛이 만들어내는 효 과를 한 화면에 구현했다.

해 보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한 국에서는 이름이 다소 생소한 이탈리아 화가들이지만, 인상주 의부터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아 그려온 각각의 주제와 색채, 빛 의 흐름을 쫓아가다 보면 이탈 리아 근대미술의 매력에 깊이 매료될 거예요.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아 그려온 각각의 주 제와 색채, 빛의 흐름을 쫓아가다 보면 이탈리아 근대미술의 매력에 깊이 매료된다.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이탈리 아 근대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 는 작품 70여 점을 선보입니다.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작품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여인의 초 상'이에요. 이 작품은 1997년에 도난당했다가 23년 만인 2019년 에 극적으로 되찾았는데, 이탈 리아 밖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 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습니다. Q. 전시의 중 제6부: 전화 안 받는 병원 심인 클림트의 ' 여인의 초상'은 이제는 AI가 24시간 예약을 받습니다 어떤 특별한 사 인 시니어들이 조용히 수 에이전트는 환자의 연을 가지고 있 겪고 있는 일이다. 그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나요? 네, '여인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 해 처리하기 때문에 억 의 초상'은 한 양이나 속도에 흔들리 고 있다. 편의 영화 같은 토론토 서니브룩 보 지 않는다. 사람 접수 이야기를 담고 건과학센터를 비롯해 원처럼 한숨을 쉬거나 있어요. 온타리오 각지의 루메 말을 자르지도 않는다. 첫째, 이 그림 써니 강 Sonny Khang 예약 후에는 문자로 오(Lumeo) 네트워크 은 '이중 초상화' 647.637.1231 병원들이 AI 예약 에 확인 링크가 날아온다. 예요. 원래 1910 이전트 시스템을 잇따 낯선 링크가 불안하게 년경 클림트는 느껴질 수 있지만, 병 전화기를 들었다가 라 도입하고 있다. 챙 넓은 모자를 오라클(Oracle)과 넥 원 이름과 전화번호가 내려놓은 적이 있는가. 쓴 '풋내기 소 영어로 예약 전화를 걸 스트업 케어(NextUp 함께 표시된다면 안심 녀'라는 작품을 어야 하는데, 상대방이 Care)가 개발한 이 시 하고 터치해도 된다. 그렸어요. 하지 빨리 말하면 어쩌나, 스템은 전화, 문자, 온 날짜와 시간을 확인하 만 그림이 팔리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 라인 채팅을 통해 24시 고 '확인(Confirm)' 버 지 않자, 1916년 튼만 누르면 끝이다. 싶어서. 결국 자녀가 간 예약을 받는다. 경 그 위에 덧칠 핵 심 은 인 내 심 이 기술이 언어의 장벽을 퇴근하길 기다렸다가 해 지금의 '여인 대신 부탁한다. 그사이 다. 발음이 서툴러도, 낮춰주는 것, 이것만큼 의 초상'으로 수 예약 가능한 날짜는 몇 말이 느려도 괜찮다. 은 진심으로 환영할 만 정했죠. 주씩 밀린다. 많은 한 'OneChart' 같은 AI 접 하다. 둘째, 극적인 도난과 발견 과

www.cktimes.net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230일 (목요일) 제제1310호 1310호 30일 (목요일)

Q.최근 한국에서 열리는 특 별한 미술 전시에 대해 알려주 세요. 어떤 작품이 가장 주목받 고 있나요? 이탈리아 피아첸차의 리치 오 디 현대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 엄이 공동 기획한 특별전 '클 림트와 리치 오디의 기적'이 열 리고 있어요. 이 전시는 19세기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캔버스 위에 또 다른 그림이 덧입혀진 ‘이중 초상’으로 유명한 구 스타프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이 잃어버렸다가 23년이 지난 후 되 찾은 뒤 이탈리아 외 국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정이 있었어요. 1925년 리치 오 디 컬렉션이 된 이 작품은 1997 년 미술관에서 감쪽같이 사라졌 어요. 무려 23년이 지난 2019년 12월, 미술관 정원사가 담쟁이덩 굴을 제거하다가 건물 벽 속에 서 우연히 발견했답니다. 이 사 건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도 불려요. 하지만 누가 훔쳤고 어떻게 다시 돌아왔는지는 여전 히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Q. 클림트 작품 외에 이번 전 시에서 주목할 만한 다른 이탈 리아 화가들의 작품이나 특징적 인 섹션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이번 전시는 클림트 외에도 매 력적인 이탈리아 근대 미술가들 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다양한 주제의 섹션: 전시는 '풍경', '아펜니노와 그 사람들', '물의 풍경', '여성' 등 1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 를 들어 '아펜니노와 그 사람들' 섹션에서는 스테파노 브루치가 그린 '반항아들'처럼, 꾸며진 모 습이 아닌 아펜니노 산맥의 실 제 자연과 삶을 사실적으로 담 아낸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화가들: 한국에 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 탈리아 미술사에서 중요한 작가 들을 소개해요. 예를 들어, 페데 리코 잔도메네기는 '흰색 칼라 를 한 소녀'에서처럼 사적인 공 간 속 여성의 친밀한 모습을 그 렸고, 안토니오 폰타네시는 풍 경을 통해 쓸쓸함과 그리움을 섬세한 빛으로 표현했어요.

₩특별한 액자: 전시를 기획한 주세페 리치 오디는 작품만큼 이나 액자를 중요하게 생각했어 요. 심지어 마음에 드는 액자를 먼저 구한 뒤, 그에 맞춰 그림 을 의뢰할 정도였다고 하니 작 품과 어우러진 액자를 함께 감 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거예요. Q. 이 전시가 한국 관람객에 게 주는 핵심적인 의미는 무엇 이며, 화제의 작품 '여인의 초 상'은 어떻게 전시되고 있나요? 이 전시는 한국 관람객에게 두 가지 큰 의미를 줍니다. 첫째, 도난 후 23년 만에 발견 된 클림트의 '여인의 초상'을 직 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라는 점이에요. 특히 이 작품이 이탈리아 외 국가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가 바로 한국이라 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큽니다. 둘째, 클림트뿐만 아니라 이탈 리아 근대미술의 매력을 깊이 느 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인상주 의부터 모더니즘까지, 다양한 이 탈리아 화가들이 각자의 시선으 로 표현한 풍경, 인물, 색채를 따 라가며 예술적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여인의 초상'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특별한 방식으로 전시되고 있어요. 과거 도난 사 건 때문에 리치 오디 미술관의 요청에 따라, 보안을 위해 방탄 유리로 된 패널 속에 별도로 설 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 른 작품들보다는 조금 거리를 두 고 감상해야 합니다. -끝-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사 회

33

"구글 맵은 5시간, 실제는 14시간" 캐나다 구조대, 오지 등산객에 '내비 앱' 경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B.C.)주의 고난도 등산로에서 길을 잃고 고립된 등산객들이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개발 오지 자연 지대 산행 시 일반 지도 앱에 의존하는 행위 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라이언 스 베이 수색구조대(Lions Bay SAR)는 최근 구조된 등산객들 이 산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출 력해 지참한 구글 맵 지침 사진 을 공개했다. 해당 출력물에는 하우 사운드 크레스트 트레일 (Howe Sound Crest Trail) 일 부 구간의 도보 이동 시간이 총 5시간 13분으로 표기되어 있었 다. 구조대는 일반 내비게이션 서비스의 길 안내가 오지 산악 지형의 위험성을 제대로 반영하 지 못해 구조 요청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300m 고도 상승과 험준

한 암반 지형" 실제 소요 시간 12~14시간 달해 구조대 설명에 따르면 종이 에 인쇄된 구글 맵의 안내는 좌 회전과 우회전 몇 번으로 완료 되는 단순한 코스처럼 묘사되어 있었다. 하지만 해당 18km 구간 은 누적 고도 상승만 1,300m에 달하며, 험준한 고산 지대와 바 위 비탈, 낙석 위험 지역이 이어 지는 상급자용 트레일이다. 지 도 어플리케이션이 평지 도보 속도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한 것과 달리, 현장 지형과 난이도 를 고려한 실제 산행 소요 시간 은 12시간에서 14시간에 이른다. 산행 소요 시간에 대한 잘못 된 정보는 출발 시각 산정과 수 분, 식량 비축량 계산 오류로 직 결된다. 이로 인해 등산객들은 예상치 못한 일몰을 맞아 야간 고립 상태에 빠지거나 탈수 및 체력 저하로 자력 하산이 불가

능해지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구조대는 "도보 길 안내는 실 제 환경과 다를 수 있다"는 구 글 맵 내부 주의 문구만으로는 초보 등산객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일반 내비게이션 대신 전문 산악 앱 활용 당부" 올트레일스 및 가이아 GPS 권고 라이언스 베이 수색구조대는 일반 도로용 내비게이션 어플 리케이션에 의존하는 대신, 산 악 지형과 고도 변화가 반영되 는 전용 앱을 활용할 것을 당 부했다. 올트레일스(AllTrails), 가이아 GPS(Gaia GPS), 그래 닛(Granite) 등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와 실제 등산객들의 최 신 등반 데이터가 연동되는 전 문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해야 사 고를 예방할 수 있다. B.C.주 수색구조협회(EMBC)

Unsplash @Brett Jordan

통계에 따르면 연간 발생하는 산악 구조 요청의 상당수가 사 전 준비 부족과 잘못된 경로 정 보에서 비롯된다. 구조대 관계 자는 가벼운 오후 산책 정도로 착각하게 만드는 일반 지도 앱 의 표기 형식을 과신해서는 안 되며, 입산 전 해당 지명 보존회 나 공식 등산로 안내서의 정보 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술에 대한 과신이 부른 안 전 공백" 오지 산행의 철저한 사전 준비 필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보

급으로 험준한 오지 산행에 대 한 진입 장벽이 낮아졌으나, 알 고리즘에 기반한 일반 지도 서 비스는 지형의 위험 요소를 계 산하지 못한다. 도심 보행 경로 와 산악 트레일을 동일한 선상 에서 안내하는 시스템 한계가 입산자들의 판단을 교란하고 있 다. 구조대 인력의 한계와 자원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등산 객 스스로가 디지털 기기의 편 의성에 의존하기보다 오프라인 기반의 장비와 전문 지형 정보 를 갖추는 산행 수칙을 준수해 야 한다.

'기성세대의 부'에 가려진 캐나다 청년들의 무거운 청구서 캐나다 사회를 풍요롭게 이끌 어왔던 기성세대(베이비부머)의 고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서, 젊은 세대와의 자산 격차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평생 캐나다의 경제 호황을 누 리며 부동산과 자산을 축적한 베 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이 들을 부양하기 위한 막대한 비 용이 고스란히 청년들의 어깨에 빚으로 얹히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 전문가 아만다 랭이 진행 하는 대담 프로그램에서 캐나다 의 유명 여론조사 기관 '아바쿠 스 데이터(Abacus Data)'와 청 년 권익 단체 '제너레이션 스퀴 즈(Generation Squeeze)'의 전문 가들이 모여 이 심각한 세대 간 의 불균형 문제를 풀어냈다. "사회의 규칙을 정해온 부자 기성세대" 은퇴 후에도 복지와 재정을 흡수하는 베이비부머의 영향력 여론조사 기관 아바쿠스 데 이터의 대표 데이비드 콜레토는 지금 막 은퇴와 고령화 단계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가 평생 캐나다 사회의 모든 인프라와 규칙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 향으로 다듬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젊었을 때는 국가가 학 교와 주택을 대거 지어주었고, 장년기에는 부동산과 금융 시장 의 호황 속에서 손쉽게 자산을 불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은퇴한 지금 도 사회적 자원이 이들 고령층 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이 나이가 들면서 의료 보건 시스템과 국민연금 에 들어가는 비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이 거대한 비용은 모두 현재 일하고 있는 젊은이 들의 세금으로 충당된다. 게다 가 베이비부머들이 꽉 쥐고 있 는 막대한 주택 자산은 사회로 환원되지 않고 오직 자녀들에게 만 대물림되면서, 부모의 도움 을 받지 못하는 평범한 청년들 은 시작점부터 뒤처지는 '부의 양극화'가 고착화하고 있다. "기성세대가 쓴 청구서를 받 는 청년들" 주거비 폭등 속에 복 지비용까지 독박쓰는 젊은 세대 청년 단체 '제너레이션 스퀴 즈'의 창립자인 폴 커쇼 브리티 시 컬럼비아대(UBC) 교수는 현 재 젊은 세대가 겪고 있는 고통 은 엄살이 아니라 구조적인 '독 박이 명백하다'고 강력히 주장

했다. 지금의 밀레니얼과 Z세대 는 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높은 대학 등록금을 내고 사회에 나 왔지만, 월급에 비해 턱없이 치 솟은 집값과 숨 막히는 고물가 때문에 월세를 내며 겨우 버티 는 실정이다. 더 큰 모순은 청년들이 힘들 게 일해서 내는 세금의 상당수 가 정작 자신들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이미 자산을 많이 축적 한 고령층의 의료비와 연금을 지탱하는 데 우선적으로 쓰인다 는 점이다. 과거 베이비부머 세 대가 젊었을 때 벌었던 소득 대 비 집값과 지금 청년들이 마주 한 집값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 도로 차이가 크다. 결국 젊은이 들은 정작 본인들의 노후나 결 혼, 출산은 꿈도 꾸지 못한 채 기성세대의 은퇴 비용만 대다가 재정적 파산 위기에 몰릴 수 있 다는 냉정한 진단이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공동 과제" 자산 독점과 초고령화가 맞 물린 전세계 청년층의 고립 현상 이러한 세대 간 자산 불균형 과 청년층의 재정적 고립은 비 단 캐나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선진국들이 공통으로

마주한 시대적 흐름이다. 특히 한국의 상황은 한층 더 극단적 이다. 한국 역시 고도성장기에 아파트와 토지 등 자산을 선점 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여전히 전체 부의 절대다수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청년 세대는 단군 이 래 가장 화려한 스펙을 쌓고도 극심한 취업난과 영끌로도 감당 할 수 없는 서울·수도권 집값 장 벽에 부딪혀 좌절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속도 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한국은 연금 고갈 우려와 건강보험 재 정 압박이 캐나다보다 훨씬 가 파르게 다가오고 있다. 저출생 으로 인해 세금을 낼 인구는 급 감하는데 부양해야 할 고령 인 구는 늘어나는 구조 속에서, 한 국의 청년들 역시 미래의 혜택 이 불투명한 연금과 복지 비용 의 청구서를 독박 쓰는 처지에 놓였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도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의 자 산 독점과 긴축 재정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으며 연애·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이 보편 화되면서, 세대 간 공정성 회복 이 글로벌 사법·경제학계의 최 대 화두로 부상했다.

ID:ck_times

"부모만 부자인 나라의 슬픈 자화상" 표심 눈치 보기 멈추 고 자산의 공정한 분배 매뉴얼 짜야 자산 축적의 황금기를 누린 기성세대의 노후 비용을, 집 한 채 사기 힘들어진 청년 세대의 노동 가치로 전가하는 현재의 경제 구조는 지속 불가능하다. 기성세대가 올려놓은 부동산 거 품과 복지 청구서를 젊은 세대 에게 떠넘기는 행위는 사회의 근간인 세대 간의 신뢰를 무너 뜨리는 일이다. 정치권이 선거 때마다 투표 율이 높은 고령층의 표를 얻기 위해 청년들의 미래를 저당 잡 는 단기 복지 정책만 쏟아내는 것은 임기응변에 불과하다. 정 부는 소득세를 더 걷는 미봉책 을 버리고, 고령층이 독점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에 대한 공정 한 과세 체계를 마련해 이를 젊 은 세대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돕는 종잣돈으로 재투자해야 한 다. 세대 간의 자산 불균형을 바 로잡는 정교한 정책적 대전환이 없다면, 캐나다는 머지않아 청 년들의 사회 이탈과 성장 동력 상실이라는 치명적인 대가를 치 르게 될 지도 모른다.

joongang_on

ck_times


34

사 회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냉장고 속 남은 재료가 식비 절감의 출발점" 식재료 폐기 줄이는 습관 에코칼레돈 "냉장고 쇼핑으로 식비·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식재료 방치 막는 5가지 냉장고 관리 습관 식품 절반 버리는 캐나다… 식재료 재활용으로 식비 절감

Unsplash @Darrien Staton

장보기에 나서거나 배달 음식 을 주문하기 전, 냉장고 내부를 먼저 점검하는 습관이 식비 절 감과 환경 보호의 대안으로 제 시되고 있다. 지역 환경 단체 ' 에코칼레돈(ecoCaledon)'의 캐 롤린 바예호 활동가는 냉장고 속 남아있는 어중간한 식재료와 양념류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

니라 알뜰한 한 끼 식사를 만드 는 바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팬데믹 당시 진행된 '저스트 잇 이트(Just Eat It)' 캠페인을 언 급한 그는 음식물 폐기량을 줄 이는 과정이 가계 지출 절감으 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냉장고를 먼저 쇼핑하라" 식

재료 방치를 막는 5가지 생활 습관 바예호 활동가는 냉장고 속 식재료를 효과적으로 소비하기 위한 5가지 습관을 조언했다. ▶첫째, 투명 용기 활용이다. 속이 보이지 않는 용기 대신 투 명한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면 냉장고 안쪽에 남은 음식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둘째, 구매 전 사전 점검이 다. 장을 보러 가기 전 냉장고와 찬장에 남은 재료를 미리 확인 하고 시급히 소비해야 할 품목 을 파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셋째, 역발상 메뉴 구성이 다. 특정 조리법을 정해두고 재 료를 새로 사기보다, 이미 보유 한 재료를 바탕으로 식단을 짜 는 방식이다. ▶넷째, 날짜 표기의 정확한 이해다. 품질 유지 기한(Best Before)은 최상의 맛을 보장하 는 기간이며, 유통 및 소비 기한 (Expiry Deadline)은 안전 기준

이라는 점을 구분해 멀쩡한 음 식을 버리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냉동실의 적극적 활용이다. 남은 조리 재료나 요 리, 시들어가는 채소를 냉동 보 관하면 보존 기간을 수개월 동 안 늘릴 수 있다. "남은 재료의 유연한 활용" 볶음밥부터 '타코'까지 쉬운 한 끼 조리법 남아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 때는 엄격한 레시피보다 유연한 아이디어가 유용하다. 시들어가 는 야채와 남은 소시지, 캔 통 조림을 넣어 끓이는 미네스트로 네 (Minestrone) 스튜나 달걀과 남은 채소를 활용한 프리타타 (Frittata), 하루 지난 밥과 투투 하게 남은 고기를 볶아내는 볶 음밥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곡 물과 남은 채소에 드레싱을 곁 들인 그레인 보울이나 또띠아에 남은 고기와 야채를 싸 먹는 타 코 (Tacos) 역시 남아있는 식재

료를 한 번에 소비하기에 적합 한 메뉴로 꼽힌다. "연간 580억 달러에 달하는 식품 폐기 비용" 가계 차원의 실 천이 필요한 시점 식품 구호 단체 '세컨드 하베 스트(Second Harvest)'의 보고 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생산 되는 전체 식품의 46.5%가 매년 손실되거나 버려지고 있으며 이 중 41.7%는 충분히 섭취할 수 있 는 상태에서 폐기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식품의 경제적 가치는 연간 580억 달러에 이른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에 서 장보기 전 냉장고를 점검하 고 남은 재료를 재활용하는 작 은 습관은 가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이다. 거창한 환 경 운동에 앞서 냉장고 속 식 재료를 알뜰하게 소비하는 개인 의 실천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을 낮추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첫걸음이다.

토론토 대중교통공사(TTC) 스트리트카 카메라 시범 운용... "승객 승하차 안전 위협하는 외부 차량 단속" 5개 노선에 투입된다.

Youtube @Visit Toronto 캡처

토론토 대중교통공사(TTC) 가 정차 중인 스트리트카의 열 린 문 옆으로 차량이 지나쳐 승 객을 위협하는 행위를 단속하 기 위해 카메라 시스템 시범 사 업을 시작했다. 브리티시컬럼비 아주 소재 게이트키퍼 시스템 즈(Gatekeeper Systems)의 기 www.cktimes.net

술을 활용해 총 4대의 스트리 트카에 인공지능(AI)과 열화상 카메라, 비디오 분석 장비를 탑 재했다. 해당 스트리트카는 향 후 9개월 동안 501번 퀸, 506번 칼튼, 504번 킹, 511번 배서스 트, 505번 던다스 등 일반 차량 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주요

"10년간 승하차 중 사고 피해 자 141명" 불법 통행 발생 빈도 및 위반 수치 측정 TTC 자체 집계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동 안 스트리트카에 승차하거나 하 차하던 중 차량에 치인 승객은 총 141명에 달한다. 운전송 승객 과 스트리트카 기사들이 경찰에 신고하거나 보고하는 위반 사례 와 아슬아슬한 사고 위기 또한 매일 반복되는 실정이다. TTC는 다양한 도로 환경과 승강장 구역에서 카메라 정확 도를 보정하고, 시범 운용 기 간 동안 승객이 승하차하는 도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중 문 옆을 불법으로 통과하는 차량이 얼마나 자주 발생하는지 측정할 계획이다.现 도로교통법 (Highway Traffic Act)상 스트 리트카가 정차해 문이 열려 있 을 때 자동차와 자전거, 전동 킥 보드 등이 지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며, 위반 시 최대 183.25 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이 부 과된다. "법 개정 후 4년 만의 장비 도 입" 자동 단속 시스템 전환 여 부 검토 이번 시범 사업은 수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추진되었다. TTC 이사회는 지난 2017년 스 트리트카 카메라를 통한 무인

단속이 가능하도록 법 개정을 요청했고, 온타리오주 정부가 2022년 도로교통법 조항을 수정 하면서 단속 기술 적용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다만 이번 9개월의 시범 운용 기간에는 카메라로 수집된 영상 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실제 과태료나 범칙금 티켓이 발부되 지는 않는다. TTC는 카메라 장 비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한 뒤, 해당 기술을 과태료 자동 부 과 체계로 공식 전환할지 여부 를 결정할 방침이다.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과 만딥 라리 TTC CEO는 기술을 활용한 승 객 안전 확보 조치라며 지원 의 사를 밝혔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사 회

35

"주 검찰국 사칭 수법에 36만 달러 피해" 캐나다 75세 노인 노린 보이스피싱 수사 착수 벌링턴 75세 여성, 검사 사칭 사기에 36만불 피해 수개월 심리 압박… 은행 방문·계좌이체 강요 홀튼 경찰, 피싱 조직·자금 추적 수사 착수 온타리오주 벌링턴에 거주하 던 75세 여성 카렌 웨일스가 주 검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 당에게 속아 평생 모은 자산 약 36만 달러를 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론토 스타가 인용한 피해자 의 딸 크리스탈 바티스텔에 따르 면 사기범들은 지난 2월 25일 첫 접촉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대 면 및 모바일 메시지 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피 해자에게 신분 도용 피해를 보았 다며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거짓말로 불안감을 조성 하고 지속적으로 현금 인출과 자 산 처분을 압박했다. "주 검찰관 사칭 및 협박으로 심리적 지배" 은행 지점 순회하

며 현금 인출 및 금 매입 유도 사기 일당은 자신을 온타 리오주 검찰관 사무소(Crown Attorney's Office) 관계자라고 소개하며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 (WhatsApp)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이들은 "전화를 받지 않거나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으 면 체포 영장을 발부하겠다"는 등 공격적이고 위협적인 언사 로 피해자를 압박했다. 첫날에만 12,000달러의 현금이 인출되었으 며, 범인들은 하루에도 여러 차 례 전화로 인출 절차와 대처 방 법을 지시했다. 피해자는 일당의 지시에 따라 하루에 여러 은행 지점을 돌며 수천 달러씩 현금을 인출했다. TD 은행에서 대형 인출 요청이 거절당하자 잔액을 스코샤 은행

(Scotiabank)으로 이전하여 인 출을 이어갔다. 공개된 금융 거 래 내역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스코샤 은행을 통해 금 매입을 위한 269,600달러 규모의 전신 환 송금이 입금 및 처리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수거된 현금과 매입 된 귀금속은 택배 배송이나 전달 책을 통해 일당에게 넘어간 것으 로 추정된다. "건강 악화 속 계속된 갈취 시 도" 홀튼 경찰 금융범죄수사대 수사 착수 가족들은 지난 5월 피해자가 폐암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전화에 극도로 불 안해하는 모습을 보고 이상 징 후를 감지했다. 피해자가 병상에 누워있는 7월 초까지도 사기 일

Unsplash @Dimitri Karastelev

당은 투자금 이월 등을 요구하 며 연락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 다. 가족의 신고를 접수한 홀튼 지역 경찰(HRPS) 금융범죄수사 대는 해당 사건에 대한 정식 수 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범들이 긴박감, 공포심, 비밀 유지 요 구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고령 층을 조종하는 수법을 쓴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 권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 객 보호 절차를 재점검하고 경 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 을 밝혔다. "고령층 금융 보호 체계의 취

약점 입증" 실질적인 이상 거래 검증 장치 시급 이번 사건은 고령층 단독 가 구가 범죄 조직의 체계적인 심 리 지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 수개월에 걸쳐 이뤄진 거액의 현금 인출과 귀 금속 매입 목적의 송금 과정에 서 고령 이용자에 대한 금융기관 의 1차적인 이상 거래 차단 체계 는 온전히 작동하지 못했다. 경 찰 수사를 통한 피해 회복과 별 개로, 고령층의 고액 자금 이동 시 신뢰할 수 있는 보호자에게 통보되거나 정밀 확인을 거치도 록 하는 제도적 안전장치 보완 이 필요하다.

"배기음 소음 단속 허용 촉구" 온타리오 지자체, 소음 카메라 도입 요구 밀턴, 차량·오토바이 소음카메라 도입 추진 이동 차량 단속 한계… 자동 소음카메라 필요 토론토·브램턴도 소음카메라 도입 공동 촉구 온타리오주 밀턴(Milton) 시 의회가 심야 시간대 불법 개조 차량과 오토바이의 소음을 단속 하기 위해 주정부에 '소음 카메 라(Noise Camera)' 도입 권한 을 요구하고 나섰다. 밀턴 시의회는 지난 7월 13일 정례 회의에서 지자체가 음향 감지 및 단속 장비를 직접 설치 해 운용할 수 있도록 주정부가 관련 법안을 정비해 줄 것을 촉 구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 근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차량 배기음 소음 민 원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동 차량 단속의 한계" 현

장 단속 대신 자동 소음 측정 장 비 도입 추진 밀턴 시는 기존에도 과도한 소음을 규제하는 지자체 조례 를 두고 있으나, 도로 위를 달 리는 이동 차량을 단속하기에 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컸다. 단 속을 위해서는 주민의 직접적 인 신고가 접수되거나 단속반 이 현장에서 위반 행위를 적발 해야만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 었기 때문이다. 시의회가 도입을 요구하는 소음 카메라는 자동 카메라와 마이크로폰이 결합된 음향 감 지 장치다. 차량이 도로를 통 과할 때 법적 소음 기준치(데 ③ ④

시벨)를 초과하면 위치를 추적 하고 번호판을 촬영하여 과태 료를 부과할 수 있는 기술이다. 존 챌리너 시의원은 브리타니 아 로드와 데리 로드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밤마다 폭 주하는 오토바이와 소음 개조 차량으로 인해 주민 피해가 심 각하다고 지적하며 시범 운영 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토·브램턴 등 온주 지자 체 공동 대응" 주정부의 도로교 통법 개정이 관건 현재 온타리오주 도로교통법 상 소음 카메라를 통한 단속 및 과태료 부과는 법적으로 허용되

Youtube @CityNews 캡처

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자체 차 원에서 장비를 자체 도입하더라 도 법적 효력을 갖지 못한다. 밀 턴 시 외에도 온타리오주 내 여 러 지자체가 주정부에 관련 규 제 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 이다. 앞서 토론토 시의회도 소음 카메라 운용 권한을 요구하는 안건을 주정부에 건의했으며, 브램턴(Brampton) 시 역시 속 도위반 단속 카메라를 소음 단 속용으로 전환해 활용하는 방안 을 검토하는 등 지자체들의 요 구가 잇따르고 있다.

ID:ck_times

"단속 장비 기술 도입과 법적 근거 마련" 주민 생활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법개정 시급 차량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 문제는 단순한 민원을 넘어 주 민들의 수면권과 생활권을 침해 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 현행 인력 중심의 단속 방식으로는 야간 시간대 주행 차량을 실시 간으로 적발하는 데 분명한 한 계가 존재한다. 지자체들의 단 속 장비 도입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온타리오주 정부는 장비의 정확성 검증과 더불어 단속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신 속히 마련해야 한다.

joongang_on

ck_times


36

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목돈 한방 투자냐 분할 투자냐" 캐나다 투자자들을 위한 장단기 수익률 분석 캐 나다에 서 투 자 가 가 능 한 이들은 대부분 여유 자금 이 생길 때마다 시장에 참여한 다. 매년 3월 마감되는 은퇴적 금(RRSP) 한도를 채우기 위해 연초에 목돈을 한꺼번에 밀어 넣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하지 만 이러한 방식은 하필 시장이 가장 뜨거울 때 최고점에서 주 식을 사게 되는 위험을 안고 있 다. 이러한 진입 시점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매달 혹은 매주 일정 금액을 나 누어 투자하는 이른바 분할 투 자(DCA) 방식을 대안으로 제 시하곤 한다. "마음 편한 적립식 분할 투 자" 시장 변동성을 상쇄하는 평 균 매입가 인하 효과 분할 투자는 일 년 내내 일 정한 간격을 두고 자금을 나누 어 집행하는 일종의 자동화 시 스템이다. 주가가 떨어졌을 때 는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수 량의 주식을 사고, 주가가 올랐 을 때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 을 매입하게 되므로 결과적으

로 전체 평균 매입 가격이 평탄 해지는 효과를 얻는다. 단기적 인 시장 하락장의 충격을 자연 스럽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이 밤에 발을 뻗 고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안전한 포트폴리오 구축 자산 관리법 으로 통한다. 이 방식을 실천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금융기관 을 통해 매월 또는 매주 자동 이체 및 매수 설정을 해두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알아서 투 자가 진행된다. 일반 직장인들 의 경우, 회사에서 운영하는 확 정기여형(DC) 퇴근연금 제도 를 통해 급여 날마다 자동으로 일정 금액이 투자되고 여기에 고용주 매칭 펀드까지 더해진 다면 이미 자연스럽게 가장 이 상적인 분할 투자를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확률은 목돈 투자의 판정승" 장기 우상향 시장이 증명하는 RBC 자산운용의 통계 데이터 그렇다면 무조건 나누어 사 는 것이 항상 정답일까. 가치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처럼 철저하게 기업 실적을 분석해 시장의 바닥을 노리는 목돈 투 자자들은 다른 이야기를 한다. 확신을 가지고 저점에서 목돈 을 투자한 뒤 주가가 더 떨어 지면 추가 매수를 통해 단가를 낮추는 전략이다. 타이밍만 정 확하다면 목돈 투자는 엄청난 보상을 가져다주지만, 만약 바 닥이라고 생각했던 지점이 지 하실로 연결된다면 손실의 크 기 역시 감당하기 힘들 만큼 커진다. 하지만 복잡한 투자 기술이 나 운을 제외하고 역사적인 시 장 데이터만 놓고 보면 결과는 다소 뜻밖이다. RBC 글로벌 자 산운용이 1990년 이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3개월에서 12개월 사 이의 투자 기간을 설정해 시뮬 레이션을 돌린 결과, 목돈을 한 번에 넣은 전략이 분할 투자보 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확률 이 66%에서 75%에 달했다. 글 로벌 증시가 장기적으로는 항 상 우상향해 왔기 때문에, 자금 을 쪼개서 뒤늦게 들어온 분할

Unsplash @micheile henderson

투자자들은 결과적으로 전보다 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게 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안전성과 기회의 균형" RRSP와 TFSA 현금 비중을 활 용한 혼합형 전략 결국 두 방법 모두 나름의 논리와 위험을 가지고 있기에 최근 투자 자문가들은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합친 혼합형 전 략을 자주 추천한다. 평소에는 정기적으로 분할 투자를 이어 가다가, 시장이 급락해 좋은 주 식들이 세일에 들어갔을 때 사 들일 수 있는 목돈(현금)을 별 도로 비축해 두는 방식이다. 자 산 관리 전문가들은 대개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10% 정도는 고금리 저축계좌(HISA)에 현

"커피값 아끼기보다 시스템 구축" 스트레스없이자산불리는'5가지자동화'자산관리법 재테크 업계에는 매일 아침 마시는 6달러짜리 커피(모닝 세트)를 끊으면 집 보증금을 모 을 수 있다는 식의 고전적인 조 언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이 는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대도시 의 높은 주거비 현실을 무시한 지나친 단순화에 가깝다. 일상 에서 매번 지출을 참아내며 스 트레스를 받기보다는, 한 번의 설정만으로 돈이 알아서 모이도 록 고정적인 금융 시스템을 구 축하는 것이 자산 증식에 훨씬 유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 으면서도 계좌 잔고를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5가지 자산 관리 법을 정리했다. "숨은 돈 찾기와 강제 저축" 쓰지 않는 구독 취소 및 급여일 자동 이체 시스템 구축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일은 www.cktimes.net

통장 잔고를 야금야금 갉아먹 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정리하 는 것이다. 수개월 동안 이용하 지 않은 스트리밍 플랫폼, 스마 트폰 애플리케이션, 헬스장 회 원권 등을 15분만 투자해 완전 히 정리하면 일상에 아무런 불 편 없이 매달 50달러에서 100달 러 이상의 현금을 즉시 확보할 수 있다. 만약 나중에 특정 서 비스가 다시 필요해진다면 그때 재가입하면 그만이다. 또한 매달 소비하고 남은 돈 을 저축하겠다는 방식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인간의 소비 성향 은 통장 잔고의 크기에 맞춰 자 연스럽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여가 입금되는 날짜에 맞춰 매주 25달러(혹은 매일 5 달러) 정도의 소액이 별도의 저 축 계좌로 자동 이체되도록 설 정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통장 에서 바로 빠져나간 돈은 처음

부터 없는 셈 치고 소비 패턴을 맞추게 되므로, 인지하지 못하 는 사이에 일 년 뒤 1,300달러라 는 요긴한 비상금을 쥐게 된다. "금리 갈아타기와 소비 마찰" 고금리 저축계좌 활용 및 간편 결제 정보 삭제 비상금이나 여유 자금을 일반 시중은행의 기본 계좌에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자산 가치를 스 스로 떨어뜨리는 행위다. 대형 시중은행의 일반 예금 금리는 연 0.01% 수준에 불과하지만, 온 라인 전문 은행의 고금리 저축 계좌(HISA)는 연 4%에서 5% 안팎의 높은 이자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1만 달러를 예치했을 때 연간 이자가 1달러에 불과했 던 것을 400~500달러로 바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생긴 간편 결제 기능은 충동구매의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nsplash @Ben Wicks

가장 큰 원인이다. 웹브라우저 나 아마존, 배달 앱 등에 저장 된 신용카드 자동 입력 정보를 모두 삭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건 구매 자체를 금지하는 것 은 아니지만, 심야 시간에 충동 적으로 쇼핑을 하려 할 때 지갑 에서 카드를 꺼내 16자리 번호 를 직접 입력해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불 필요한 지출을 상당 부분 억제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이나 통신사, 보험사 등의 계약 만료 시점에 맞춰 고객 센터에 전화해 경쟁사의 요금을 제시하 며 할인 혜택을 요구하는 주기 적인 협상도 기존의 동일한 서

금성 자산으로 묶어둘 것을 권 장한다. 여기서 캐나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유용한 팁이 있 다. RRSP나 비과세저축계좌 (TFSA)에 정기적으로 돈을 입 금한다고 해서 그 즉시 무조 건 주식을 사야 하는 것은 아 니다. 입금된 자금은 일단 현금 상태로 계좌 내에 그대로 보관 할 수 있으며, 투자자가 원하 는 완벽한 타이밍에 언제든 현 장에 투입할 수 있다. 즉,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계좌에 돈을 채워 넣는 행위는 분할 투자처 럼 규칙적으로 하되, 실제 주식 을 매수하는 시점은 시장에 좋 은 매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 다가 목돈으로 집행하는 영리 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비스를 이용하면서 고정 비용을 줄이는 유용한 팁이다. "의지력에 기댄 절약의 한계" 자산 관리의 본질은 참는 것이 아닌 똑똑한 시스템 설계 인간의 의지력은 유한하기 때 문에 매 순간 가계부를 들여다 보며 마이크로 단위의 지출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장기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 불황기일 수록 저축을 일종의 힘겨운 고 행으로 만드는 고전적인 절약법 에서 벗어나, 기술과 금융 상품 의 구조를 활용해 지출 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영리한 자산 설 계가 필요한 이유다. 결국 재테크의 성패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포기하는 데 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하 게 새는 구멍을 막고 자금이 스 스로 움직이도록 자동화 동선을 얼마나 정교하게 짜느냐에 달려 있다. 정부의 세제 혜택 계좌와 시중의 금융 도구들을 적극적으 로 결합하여 자신만의 고 효율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만이 자산 가치를 지키는 확실한 방어 기 제가 될 것이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더드림모기지칼럼

가게건물을 구입하려는 데...(2-2)

경 제

37

남윤재 The Dream Financial Corp.

416-566-6071

namyoonjae@gmail.com

3. 사례에 대한 진행절차 는? 3.1 다운페이자금 증명하기 이 분은 본인이 저축한 자 금에 대하여 본인 자금이라는 것을 증명하여야 합니다. 은 행의 규정은 이 자금이 본인 의 은행구좌에 90일이상 예치 되어 있었을 경우 은행은 본 인 자금으로 인정해주고 있습 니다. 그러나 기간이 90일미만 일 경우, 이 자금의 출처에 대 하여 증명을 하여야 합니다. 특히 해외에서(한국포함)의 송 금일 경우 $10,000이상일 경우 자금출처를 은행에 제출하여 승인을 득하여야 합니다 참고 로 이분은 중국 분이며, 현직 부동산중개인입니다. 3.2 세부진행절차는? 은행과 협의 후, Business Plan제출하는 것을 생략하 고 현 주인의 과거 2년치 Financial Statement를 제출하 여, 은행 측의 승인을 받고 난 후 두 번째로는 건물에 대한

대한 감정을 하였습니다. 감정 이라하 하면 여러분께서는 많 은 두려움을 갖고 계시리라 봅니다. 물론 주택감정과는 달 리 비용이나 시간이 더 소요 되는 것도 사실이고, 감정 평 가액 조차 가름키 쉽지 않으 나, ASKING PRICE인 78만 불이상의 평가액이 나와서 감 정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감정 부분에 대하여는 너무 걱정하 지 않으셔도 됩니다. 3.3 최종결과 다운페이자금 증명문제, 크 레딧 문제, 원리금 상환 계획 등 어려운 상황들을 담당 매 니저와 협의 후, 하나,하나씩 해결하고, 은행 측으로 부터 최종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최 종 승인 금액은 Asking Price 의 90%인 $702,000으로 승인 을 받았습니다. 이분의 경우 는 건물이므로 25년상환기간 을 적용 받게 되어 매월 부 담하셔야 할 월 상환금은 $4,681.91(원금+이자)에 불과

하여 과거의 월 렌트 비용인 $5,200에 비하여 금전적으로도 많은 절약이 되었습니다. 4. 상업용 건물을 스몰 비즈 니스 론을 이용 구입시 주의 사항은 ? 이러한 스몰 비즈니스 론을 계획하시는 분은 OFFER를 작성할 때부터 치밀하게 작성 을 해야 합니다. 권해드리기 는 OFFER를 작성시부터 이 분야에 경험이 많으신 모기지 전문가와 협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의 말씀은 편의 점(비즈니스만)의 구입시에도 스몰 비즈니스 론이 가능합니 다. 또한 의뢰인과 모기지 브 로커와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 합니다. 왜냐하면 모기지 브 로커는 여러분보다 이러한 문 제에 대하여 더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 시 매번 느끼는 것입니다만, 이러다가 스몰 비즈니스 론이 안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

다. 시간이 지체된다, 혹은 일 의 진행이 느리다고 불안해하 시거나, 너무 주위의 이야기에 시간낭비 하지 마시기 바랍니 다. 제 경험상 많은 한인동포 분들의 경우, 은행 측에서 판 단하기에는 승인에 미흡한 부 분이 많아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한 것뿐 입니다. 지면 관계상 간단하게 스몰 비즈니스 론의 한 사례에 대 해 말씀 드렸습니다. 이 사례 는 여러분이 혹시 나는 자격 이 안돼서 안될 것이라고 미 리 포기하지 마시라고 소개시 켜드렸습니다. 제가 이 건을 의뢰 받았을 때에 신청인의 자금형편상 25%이상의 다운 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신청인 에게 스몰 비즈니스 론을 이 용하여 진행하자고 진행방향 에 대해 설명 드리자 신청인 은 주위에서는 20%다운으로 주택구입조차도 어려운 데, 그 어렵다는 스몰 비즈니스 론을 이용, 상업용 건물구입의 가능

여부에 대해 설마 하셨 던 것 도 사실입니다. 물론 진행과 정상의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 의 사생활보호차원에서 세세 히 언급하기는 어려우나, 무 사히 크로징을 마칠 수 있었 습니다. 참고로 이번 케이스 는 구입하려는 건물에서 사소 한 법적인 문제가 발견되어 이를 해결하느라고 크로징이 약 2개월정도 지연되었습니다 이 케이스는 의뢰인이 끝까 지 저를 믿고, 저의 조언이나 GUIDE에 따라 주셨기에 가 능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에는 많은 분들께서 주 위 분들의 말씀을 들으시고, 본인이 직접 진행과정을 지휘 (?)하시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는 추가시간 소요와 일의 혼선을 초래합니다 건강한 한 주 되시기 바랍 니다. 상업용모기지나 스몰 비 즈니스 론에 관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 락 주시기 바랍니다. 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700달러복권의기적" 20년묵혀대학등록금만든아기... 지난 2004년 여름 에드먼턴의 한 야구장에서 시작된 작은 인 연이 한 아이의 대학 등록금을 해결해 준 따뜻한 기적으로 되 돌아왔다. 당시 생후 5개월이던 미국인 아기를 귀엽게 본 두 명 의 캐나다 여성은 아기의 교육 자금으로 쓰라며 50/50 복권을 선물했고, 이 복권이 약 700달러 의 당첨금으로 이어졌다. 아이의 부모는 이 당첨금을 고스란히 투자 계좌에 넣어 20년 동안 단 한 번도 꺼내 쓰지 않고 묵혀두 었으며, 이 자금은 아이가 브리 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에 진학해 운동역학을 전공하는 현 재 학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하 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정부가 최대 7,200달러 보 조" 캐나다의 강력한 비과세 교 육저축 혜택 적극 활용 이 실화는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소액이라도 교육 자금 을 적립해 두는 것이 장기적으 로 얼마나 큰 재정적 자산으로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인 사례다. 캐나다 정부는 이와 유사한 개인의 노력을 제도적으 로 뒷받침하기 위해 등록교육저 축계좌(RESP)라는 비과세 금융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시 민권자인 아이의 가족은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 없이 순수 투자 로만 자금을 불렸지만, 캐나다 거주 가정은 정부가 무상으로 얹어주는 보조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훨씬 유리한 고지에서 시작할 수 있다. RESP 계좌의 가장 큰 장점 은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아동 교육 저축 보조금(CESG) 제도 다. 정부는 매년 가정이 RESP 에 저축하는 첫 2,500달러에 대 해 20%의 매칭 펀드를 적용하 여 연간 최대 500달러를 무상으 로 입금해 준다. 자녀 한 명당 평생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상한 선은 최대 7,200달러에 달한다. 만약 특정 연도에 저축을 거르 더라도 미사용 한도는 이월되므 로, 다음 해에 추가 적립을 통 ③ ④

해 연간 최대 1,000달러까지 보 조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만 회할 수 있다. 소득 수준이 낮 은 가정에는 추가 CESG가 지 원되며, 저소득 가구의 경우 본 인 납입금 없이도 정부가 최대 2,000달러를 넣어주는 캐나다 배 움 채권(CLB) 혜택까지 결합하 여 자금 증식 속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국내 학사 부채 중간값 2만 달러" 치솟는 학비 장벽 낮추는 비결은 결국 '시간의 힘' 캐나다 대학 학비는 미국보 다 저렴한 편이지만 매년 오르 고 있다. 2025/2026학년도 기준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의 연 평균 대학 등록금은 7,734달러로 전년보다 1.4% 증가했고, 유학 생은 평균 4만1,746달러를 부담 한다. 여기에 주거비와 식비, 교 재비까지 더해지면서 졸업과 동 시에 학자금 대출을 떠안는 학 생들이 늘고 있다. 학사 졸업생 의 학자금 대출 중간 부채는 약

금 마련 효과가 더욱 커진다.

Unsplash @Melanie Rosillo Galvan

2만 달러이며, 의대·법대 등 전 문대학원은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자녀의 교육비를 준비하는 가장 큰 무기는 자산 규모보다 '시간'이라고 강조한 다. 초기 투자금이 많지 않더라 도 장기간 복리 효과를 누리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이다. 조부모나 친척이 주는 용 돈이나 자녀양육지원금(CCB)의 일부를 일반 저축 대신 RESP에 꾸준히 납입하면 정부 보조금과 투자 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 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퀘벡주처럼 추가 주정부 보조금 을 제공하는 지역에서는 교육자

ID:ck_times

"우연한 행운을 필연의 자산 으로" 일회성 현금 지원보다 제 도 금융을 통한 장기 정착 가이 드라인 필요 길거리 복권 당첨 같은 극적 인 행운이 아니더라도, 캐나다 가정은 RESP 제도를 통해 자녀 에게 미래 자산을 마련해줄 수 있다. 생활비 부담 속에서 교육 비를 따로 적립하는 것이 쉽지 는 않지만, 소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고 정부 보조금을 더하면 복리 효과를 통해 상당한 교육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많은 가정이 아동수당이나 일 회성 지원금을 생활비로 사용하 지만, 자녀의 미래 경쟁력은 단 기 소비보다 교육을 위한 장기 저축에 달려 있다. 정부는 세제 혜택과 보조금 제도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이민 가정 역시 초기 정착 단계부터 RESP를 포 함한 장기 자산 관리 계획을 우 선순위에 둘 필요가 있다.

joongang_on

ck_times


38

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이장원 회계칼럼

가족 간 재산 이전, Section 160 개정안 (1-4)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가족에게 자산을 시장가보 다 낮은 금액으로 이전하면, 자산을 받은 가족도 이전한 사람의 미납된 세금을 함께 납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용되는 규정이 소 득세법 제160조입니다. 대표 적으로 배우자, 미성년 자녀 또는 다른 특수관계인에게

자산을 이전한 경우에 적용 되며, 세금을 피하려는 의도 가 없더라도 적용될 수 있습 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규정 만으로는 적용하기 어려웠던 거래에도 제160조를 적용하 기 위해 발표되었습니다. 세 금 채무자의 자산이 제3자를

거쳐 가족에게 이전되는 등 여러 거래를 이용해 세금 납 부를 피하려는 경우, 세금 채 무자가 가족에게 직접 자산 을 이전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기존 규정과 개정안의 가 장 큰 차이점은 여러 단계의 거래를 하나로 연결해서 판

단하는 범위에 있습니다. 기 존 규정도 간접적인 자산 이 전에 적용되지만, 세금 채무 자의 자산이 가족에게 이전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어야 합니다. 개정안은 중간 에 개인, 법인 또는 신탁이 있더라도 전체 거래를 하나 로 연결해서 판단합니다. 조

건을 만족하면 세금 채무자 가 가족에게 직접 자산을 이 전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 니다. 해당 법안은 현재 의회에 서 심의 중이며, 통과될 경우 2024년 4월 16일 이후에 이루 어진 거래부터 적용될 예정 입니다.

"빚더미 안고 은퇴 앞둔 50대" 노후 준비의 우선순위와 현실적 한계 에퀴팩스 캐나다 조사, 46~55세 평균 부채 3만4,775달러 연 20% 카드 부채 상환은, 투자보다 우선 은퇴 자금의 성급한 중도 인출은 '세금 폭탄' 은퇴를 불과 몇 년 앞두고 수만 달러의 부채를 떠안고 있 는 50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매 달 손에 쥐는 여유 자금을 개 인 은퇴 적금(RRSP)에 아낌없 이 쏟아부어 미래를 도모해야 할지, 아니면 당장 숨통을 조여 오는 빚부터 청산해야 할지 갈 림길에 서기 때문이다.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 캐나 다(Equifax Canad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주택 담보 대출을 제외한 순 수 가계 부채를 가장 많이 짊 어지고 있는 연령대는 다름 아 닌 46세에서 55세 사이의 중장 년층으로, 1인당 평균 3만 4,775 달러의 빚을 안고 살아가는 것 으로 조사됐다. 이는 캐나다 평 균 가구 부채인 2만 2,278달러 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처럼 무거운 채무를 지닌 채 무작정 은퇴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노후 재정 설계를 심각한 파국으로 몰고 갈 수 있다. 연 20% 이자율과의 싸움에 서 이기는 법… 회사 매칭 외 에는 부채 상환이 무조건 최 우선 예를 들어 올해 50세인 직 장인이 4만 2,600달러의 신용 www.cktimes.net

카드 잔액을 보유한 상태에서 단 1년 뒤인 51세에 조기 은퇴 를 계획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 자. 이 상황에서 은퇴 적금인 RRSP 한도를 꽉 채워 납입하 는 것은 겉보기에 현명한 미래 대비처럼 보이지만, 재정학적 관점에서는 매우 어리석은 선 택이다. 캐나다 신용카드의 일반 구 매 이자율은 연 19.99%에서 25.99% 사이로 평균 21% 수준 에 육박한다. 만약 4만 2,600달 러의 빚을 그대로 둔다면 매 달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이 자 비용만 약 700달러에 달한 다. 반면 이 빚을 갚는 행위는 연 20%의 '확정적인 투자 수익 률'을 올리는 것과 완전히 동 일한 경제적 효과를 낸다. 주식 시장의 장기 평균 수익률이 연 7~10% 수준이고 원금 손실 위 험까지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의 확정 이자를 아끼는 부채 상환을 제치고 은 퇴 저축에 돈을 밀어 넣을 이 유는 전혀 없다. 단 하나 예외 가 있다면, 직장에서 제공하는 '그룹 RRSP'나 퇴직연금 매칭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다. 직원이 내는 금액의 50%에 서 100%를 회사가 무상으로 얹어주는 매칭 혜택은 사실상

100%의 무위험 수익을 보장 하므로, 딱 회사가 지원해 주 는 한도까지만 적금에 가입하 고 그 외의 모든 자금은 신용 카드 빚을 갚는 데 쏟아부어야 한다. 정부 연금 공백기 14년의 덫… 조기 수령에 따른 평생 감액 페널티의 실상 부채 해결 외에도 51세라는 이른 나이에 성급하게 은퇴 전 선에서 물러나려는 계획은 정 부 연금 제도의 수령 시기 규 정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캐나 다의 공적 연금 체계는 조기 은퇴자들에게 절대 호락호락하 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캐나다 국민연금(CPP) 은 가장 이른 시기인 60세부터 수령할 수 있지만, 기준 연령인 65세보다 일찍 받을 경우 1개 월 앞당겨질 때마다 평생 받는 연금액이 0.6%씩 영구적으로 삭감된다. 만약 법적 최소 연령 인 60세에 CPP 수령을 신청하 면 기존에 받을 수 있던 연금 수령액의 무려 36%가 평생 동 안 깎인 채 지급된다. 또 다른 축인 노령보장연금(OAS)은 아 예 65세 이전에는 단 한 푼도 지급되지 않는다. 즉, 51세에 무작정 은퇴를 감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nsplash @Emil Kalibradov

행할 경우 최하 9년에서 최대 14년 동안 정부로부터 받는 정 기적인 연금 소득이 완전히 전 무한 극심한 '소득 공백기'를 맨몸으로 버텨내야 한다는 의 미다.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 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젊은 날 모아둔 RRSP를 만 65세 이전 에 중도 인출하게 된다면, 세 무 당국(CRA)의 혹독한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없다. 금융기 관은 즉각 인출 금액의 규모에 따라 10%에서 최대 30%에 달 하는 원천징수세를 최우선 제 외한 뒤 잔액만 지급하며, 이 인출금은 당해 연도 개인 소득 에 전액 합산되어 종합소득세 율로 무겁게 과세된다. 더욱이 한번 인출해 버린 RRSP 기여 한도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TFSA)와 달리 영구적으로 소 멸되어 차후에 다시 메울 수도 없다. 전문가가 제안하는 현실적 노후 대비… 소액 비상금 확보 와 재정 정밀 진단 수만 달러의 카드 고금리 채 무를 지닌 채 은퇴 청사진을 그리는 이들에게 자산 관리 전 문가들은 현실적인 경로 재탐

색을 권고한다. 당장 직장을 그 만두겠다는 조급증을 버리고, 철저한 계획하에 부채 상환과 자산 축적의 단계를 밟아 나가 는 것이 수십 년 동안 이어질 은퇴 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 는 길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 어야 할 과제는 고금리 부채를 완전히 청산하는 동시에, 고금 리 저축예금(HISA) 계좌를 활 용해 예기치 못한 생활비 출혈 을 막아줄 긴급 비상금을 구축 하는 일이다. 완충 역할을 해줄 비상금이 확보되어 있지 않다 면 자동차 고장이나 주택 파손 등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또다시 신용카드 빚을 지게 되 는 악순환의 늪에서 영영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은퇴를 결정하 기 전 반드시 독립적인 수수료 기반의 공인재무설계사(CFP)를 찾아가 가계의 실질 채무 규 모, 은퇴 후 예상되는 고정 지 출 항목, 공적 연금 수령 예상 시기 등을 꼼꼼히 대입해 보고 노후 자금이 고갈되지 않고 버 텨낼 수 있는지 스트레스 테스 트를 거치는 과정이 필수적"이 라고 조언했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CANADIAN

경 제

39

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2026년 하반기 모기지 시장 전망과 전략

Jungwon Min

647.979.3837 jungwon.min@limetreefinancial.com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모 기지 시장은 중앙은행의 금 리 정책 변화와 정부의 부동 산 정책 조정이 맞물리며 새 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 습니다. 주택 구매를 계획 중인 실수요자나 만기 갱신 (Renewal)을 앞둔 기존 주 택 소유자 모두에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한 데이 터 기반의 전략이 필요한 시 점입니다. 1. 금리 트렌드: 변동 vs 고 정, 선택의 기로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 리 행보는 인플레이션 안정세

와 경제 성장 둔화라는 두 가 지 축 사이에서 신중하게 유 지되고 있습니다. ·고정금리 : 정부 채권 수 익률에 연동되는 고정 금리 는 최근 안정화 흐름을 보이 고 있습니다. 단기적 시장 불 안정성을 피하고 예측 가능한 월 납입금을 선호하는 구매자 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옵션 입니다. ·변동금리 : 기준금리 향 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변동 금리는 향후 추가 금 리 인하 가능성에 중점을 두 는 투자자 및 구매자들에게 관심 대상입니다. 다만, 단기

적인 변동성을 견딜 수 있는 재정적 쿠션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2. 스트레스 테스트와 대출 한도 캐나다 금융감독원의 스트 레스 테스트 규정은 여전히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출 한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는 단순 금리 비교에 그치 지 않고, 가계 부채 비율 관리 및 자금 출처에 대한 사전 증 빙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3. 온타리오 주택 시장 맞 춤형 대응 전략

갱신 및 재융자 고객 ·최소 90일 전 준비: 만기 일이 다가오기 최소 3개월 전 부터 기존 은행의 제시 조건 외에 렌더 별 모기지 상품을 비교 분석해야 합니다. ·단기 고정(2~3년) 고려: 5 년 장기 고정보다는 2~3년 단 기 고정 상품을 활용해 향후 금리 하락 시점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신규 주택 구매자 (Firsttime Homebuyers) · FHSA 및 RRSP 활 용: FHSA와 RRSP Home

Buyers Plan을 적극 활용하여 다운페이먼트를 비과세 혜택 으로 준비하는 것이 자본 효 율성을 높이는 첫걸음입니다. ·사전 승인(Pre-approval) 확보: 오퍼를 넣기 전 금리를 일정 기간(90~120일) 고정해두 는 Pre-approval을 받아두어 시장 변동성으로부터 예산을 보호하세요. 모기지는 단순히 '가장 낮 은 금리'를 찾는 과정이 아닙 니다. 개인의 자금 계획, 중도 상환 수수료(Penalty) 조건, 중도 해지 및 이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형 구조화가 핵심입니다.

"준비한 음식 500인분인데 매출은 0원" 캐나다 토론토 요식업 소상공인들이 마주한 '겨울' 토론토 전역에서 활발히 열 리는 여름철 야외 팝업 행사 와 마켓이 소상공인들에게 무 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지 않 는다는 차가운 현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수일 동안 땀 흘 려 준비한 음식을 단 한 접시 도 팔지 못하는 충격적인 사례 가 나오면서,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과 그 최전선에서 버티고 있는 영 세 요식업자들의 애환이 깊어 지고 있다. 기후나 행사 흥행 여부 등 통제 불가능한 변수 속에 하루하루 도박에 가까운 경영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의 실태와 배경을 짚어봤다. "3시간 동안 단 한 명도 안 왔다" 500인분 만두 준비했다 가 무실적 기록한 현지 셰프의 고백 토론토에서 필리핀식 수 제 만두와 길거리 음식을 전 문으로 하는 이동식 식품 벤 더 '피카피카 토론토(Picapica Toronto)'를 운영하는 라라 리 보온 셰프는 최근 자신의 인생 에서 가장 낙담적인 하루를 보

냈다. 대형 팝업 이벤트를 앞 두고 밤새 정성껏 준비한 시그 니처 만두(쇼마이)와 엠파나다 등 500개가 넘는 제품을 가득 싣고 행사장 부스를 열었지만, 3시간 동안 매장 문을 닫을 때 까지 단 한 건의 판매도 올리 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대로 음식을 모두 폐기할 수 없었던 리보온 셰프는 급 히 짐을 싸서 스카보로 지역의 한 농구 경기장 인근으로 자리 를 옮겼다. 다행히 그곳에 모인 관객들이 만두와 음료를 빠르 게 구매해 준 덕분에 한 시간 만에 350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최소한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 었다. 그녀는 비록 임기응변으 로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대 형 마켓이나 이벤트에 큰 비용 과 인력을 투자해 참가하는 소 상공인들이 현재 토론토 도심 바닥에서 얼마나 취약한 환경 에 노출되어 있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외식업 6곳 중 5곳은 비관 적" 통계청 데이터가 증명하는 고물가 속 요식업계 마진 압박

이러한 위기는 리보온 셰프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토론 토 골목 상권 전체가 공유하고 있는 거대한 벽이다. 지난 5월 한국과 캐나다의 통계 기준과 일맥상통하는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를 보면, 식품 및 숙박 서 비스 부문 기업 중 향후 3개월 이내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곳은 6개 업체 중 1곳 수준에 그쳤다. 조사 대상 기 업의 절반 이상은 경영의 가장 큰 걸림돌로 단연 '인플레이션' 을 지목했다. 경제학자 마이클 바투 박사 는 가계 소득이 정체된 상황에 서 물가가 치솟자 일반 가정 들이 지출을 극도로 선택적으 로 집행하기 시작했다고 진단 했다.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이 바로 야외 행사 참여나 외식, 길거리 음식 구매다. 특히 캐나 다는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식 료품 물가 상승률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원재료를 구입해 음식을 만드는 소상공 인들은 마진이 극도로 얇아지 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재료비 나 유류비가 아주 조금만 올라

Unsplash @Simon

도 수익 구조가 무너져 곧바로 폐업 위기로 내몰리는 아슬아 슬한 구조라는 설명이다. "소상공인의 꿈을 사는 소 비" 예측 불가능한 도심 마켓 생태계 속 따뜻한 로컬 지원 당부 날씨나 방문객 수처럼 상인 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 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팝 업 마켓은 늘 위험을 동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청 년 창업가들과 이민자 소상공 인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 기 위해 주말마다 무거운 장비 를 이끌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ID:ck_times

리보온 셰프는 주민들이 로 컬 소상공인의 부스를 찾아 음 식을 구매해 주는 행위는 단순 히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 을 넘어, 그들이 선택한 직업에 서 성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꿈을 지지해 주는 가장 위대한 연대라고 강조했다. 대형 체인점과 비교해 서비 스나 대기 시간 면에서 다소 투박할지라도, 지역 사회의 다 양성과 골목 상권의 생동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민 사회 와 현지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의도적인 가치 소비와 따뜻한 격려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joongang_on

ck_times


40

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모기지도 용도변경 (2) 북미에서 은퇴한 베이비부 머 10명중 7명은 아직도 상당 한 부채를 안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러한 실정이기에 지 난 칼럼에서는, 모기지 용도변 경(스미스 머뉴버) 전략의 개 념을 소개해 드리면서 우리 한인커뮤니티에서도 해당되시 는 분들이 충분히 한 번쯤 검 토해 볼 만한 방안이라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실제 숫자를 가정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요즘은 AI와 대화하는 재미 에 푹 빠져 있는 터라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질문을 던 져보곤 하는데, 이번에는 예 비은퇴자의 조건을 설정한 뒤 모기지 용도변경을 했을 경우 와 하지 않았을 경우를 비교 해 달라고 요청해 보았습니다. AI가 제시한 시뮬레이션 결과 를 바탕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정한 사례는, 현시세 150 만불 상당의 자택에 거주하 고 있고 주택 모기지는 30만 불 정도가 남아 있으며 캐나 다 거주 35년 차인 동갑내기 63세 부부입니다. 또한 임대용 콘도 한 채를 매각해 세금과 각종 비용을 제외해 약 30만 불의 현금을 확보한 상황으로 설정했습니다. 은퇴 후 필요한

순 생활비는 월 6천불 정도이 며, 별도로 보유한 TFSA 등 투자자산에서 비과세로 연간 약 2만불 정도 현금흐름은 발 생하고 있는 것으로 가정했습 니다.(이 부분은 추후 별도의 칼럼시리즈로 다룰 예정입니 다) 투자 수익률은 연 6% 정 도, 모기지 금리는 연 4.5%를 적용했습니다. AI 는 두가지 시나리오로 나누어 비교해 주었는데, 시 나리오 A는 모기지 용도변경 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이고, 시나리오B는 용도변경(스미스 머뉴버) 전략을 적용한 경우 입니다. 먼저 시나리오 A에서는, 투 자로 발생한 $18,000불의 수익 이 배당금이나 Capital Gains 혹은 이자소득 등의 형태로 과세소득으로 포함됩니다. 그 결과 과세소득이 증가하면서 세금 부담이 커지고, 소득에 연동되는 일부 공적연금이 줄 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나리오 B에서는 상 황이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공제 받을 수 없었던 주택모 기지 이자 $13,500을 투자목적 차입에 따른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과세대상 소 득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 결과 GIS를 비롯한 기타 소득 연계형 정부 혜택을 더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즉, 실제 자산은 거의 변하 지 않았지만 세법상 과세소득 만 효율적으로 낮추는 효과 가 발생한 것입니다. 다시 말 해, 목돈이 생겼을 때 바로 투 자하지 않고 기존 모기지를 먼저 상환한 뒤 은퇴 전 투자 목적의 새 모기지를 받아 투 자하는 전략은 세금과 공적연 금 측면에서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65세 은퇴를 기준으로 이러한 구조를 미리 준비해 두었을 때, 은퇴 이후에는 CPP와 OAS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GIS까 지도 어느정도 수령하는 가능 성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시나리오 A 상에서 는 투자수익에 CPP와 OAS 가 더해지면서 과세소득이 약 연 3만불 수준까지 올라갔고, 세금 부담도 커질 뿐 아니라 GIS는 거의 받을 수 없는 것 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에 따라 필요한 월 순생활비 6천불 현 금흐름 달성이 어려워, 부족한 금액을 다른 방법으로 충당해 야 했습니다. 모기지 용도변경 전략을 활용했을 때는 매년 2 천~5천불의 세금을 절감하고 부부 기준 연간 수천~1만불 이상 GIS 수령이 가능해 졌습 니다. 노후를 30년으로 볼 경우, 총 20~40만불 이상에 달하 는 상당한 차이가 날 수도 있

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 온 것이며, 목표했던 월 생활 비 역시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특정 조건을 가정 한 예시일 뿐이며, 실제 결과 는 투자수익률과 금리 및 기 타 자산 구성 등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계 캐나다 은퇴 자분들에게 아직은 많이 알려 져 있지 않은 이 ‘스미스머뉴 버 전략’을 은퇴전에 미리 고

려하신 후 실행한다면 세금은 줄이고 공적연금은 최적화 하 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 을까 싶습니다. 아울러, CPP수 령시기 조절과 RRSP 멜트다 운 및 TFSA 활용 등 개인마 다 고려해야 할 변수들이 많 이 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 합한 은퇴 로드맵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한 후 진행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최대2만5천달러보상"캐나다 캐피탈원, 개인정보 유출 합의금 신청 안내 지난 2019년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사 캐피탈원(Capital One) 이 3,50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 송 합의에 응했다. 브리티시컬 럼비아(BC)주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소송은 퀘벡주를 제 외한 캐나다 전역의 캐피탈원 신용카드 소지자 및 신청자 중 피해 통지서를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법원이 정한 공 식 통지서가 7월 13일 공개됨에 따라, 피해 고객들은 오는 9월 11일까지 집단소송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www.cktimes.net

이번 합의안은 피해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세 가지 보상 유형 을 제시한다. 첫째, 개인정보 유 출로 인해 명의 도용이나 보이 스피싱, 신용 점수 관리 서비 스 이용 등 직접적인 금전 손실 및 예방 비용이 발생한 경우 영 수증과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2만 5천 달러까지 보상받 을 수 있다. 둘째, 유출 문제 해 결을 위해 소모한 시간에 대한 보상이다. 사회보장번호(SIN)가 유출된 위험군 회원에게는 시간 당 25달러씩 최대 8시간(200달 러)에 추가 보상금 75달러를 더

해 최대 275달러가 지급된다. 일 반 인적 사항만 유출된 회원은 최대 5시간(125달러)과 추가 보 상금 75달러를 포함해 최대 200 달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셋째, 2013년 7월부터 2019년 7월 사 이에 캐피탈원 카드의 연회비를 납부한 고객은 최대 50달러의 환급을 청구할 수 있다. 캐피탈원 측은 법적 책임이나 위법 행위를 인정하지 않았으나, 장기적인 재판에 따른 불확실성 을 피하고자 합의금 지급에 동의 했다. 오는 9월 22일 밴쿠버 법원 에서 법원의 최종 승인 청문회가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열릴 예정이며, 청구서 접수는 법원의 최종 승인이 내려진 직후 공식 홈페이지(capitalone2019classaction.ca)를 통해 시작된다. 만약 이번 집단소송 결과에 동의 하지 않고 캐피탈원을 상대로 개 별 소송을 진행하고자 하는 피 해자는 9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이탈(Opt-out)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 으면 자동으로 집단소송 단체에 포함되어 추후 개별 소송 권리가 소멸한다. 약 600만 명의 캐나다 주민이 영향을 받은 이번 캐피탈원 사

태는 금융권 데이터 관리의 취 약점을 드러낸 대표적 사례다. 퀘벡주 거주자의 경우 자체 민 법 체계에 따라 별도의 집단소 송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번 BC주 대법원 합의안 대상 에서는 제외된다. 피해 통지를 받은 대다수의 일반 이용자는 개별 소송보다 이번 집단소송을 통해 보상을 받는 편이 현실적 이다. 법원 최종 승인 이후 시작 될 보상 청구에 대비해 신용 모 니터링 결제 내역이나 명의 도 용 대응 기록 등 관련 증빙 서 류를 미리 챙겨둘 필요가 있다.


상공의 대기상태 오존 등을 측정하여 지상 2026년 6월 5일 농도 금요일 으로 송신한다

남태평양 중부에 있는 나라로 950년경 통가왕국 이 수립된 후 인접한 여러 섬에 세력을 떨쳤다 19 세기 말의 베를린 조약에 따라 1900년 영국의 보 1989년 천안문사건 발생 호령이 되었으나 1958년 영국-통가 우호조약으로 중국 문화대혁명 이래의 마오쩌둥 사상 절대화의 자치권이 확대되었고 1970년 6월 영국연방의 일 J i m원으로 & R독립하였다 o g e r s 본바닥 영어 풍조와 마오쩌둥CANADIAN 가부장 체제에 대한 중국 민중의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가로 세로 낱말 퀴즈 the whole clan; 가족 모두 (Its Friday and Roger is talking to Jim at work) (금요일에 라저가 직장에서 짐과 이야기를 하며)

Roger: Did your grandchildren arrive yet? 라저: 손자들 아직 안 왔어? Jim: Yes They came yesterday afternoon 짐: 왔어 어제 오후에 왔어 Roger: Did they fly in? 라저: 비행기 타고 왔어? Jim: No My son and my daughter-in-law drove them in from Las Vegas 짐: 아니 아들 내외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로 데 려왔어

기억할만한 표현 *pretty (형용사 앞에서): 매우 무척 It was pretty hot last week in Los An geles (LA는 지난 주에 무척 더웠어) *at (ones) place: (누구의) 집 We play poker at Jims place every

영어낱말운세

23

46년생 다다익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58년생 나이 든다는 것은 늙는 것 아니

고 완성 70년생 리더십 발휘하고 목적 달성한다 82년생 하나보다 둘 둘보단 셋 좋다 94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든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

5일

47년생 말하면 돌 침묵은 금 59년생 남의 일에 간섭 말고 사람 만나지 말라 71

제 1310호

스경도제 쿠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년생 말고 투자도 재물 :금전 무난거래하지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신중하게 길방 : 東南83년생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구분할 것 95년생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을 실천오늘이 제일 좋은 날 60년생 삶이 행복 36년생 즐거움 생길 수 있는 하루 48년생

41

으로 채색된다 72년생 사는 맛 나는 하루가 될 듯 84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 맛볼 듯 96년생 보람과 의미 있는 하루

가로열쇠 세로열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가스의 : 베풂 길방 :방출 南 (2)캐내려 하는clan 광물이 많이 묻혀 있는 광맥 (1)몸 안의 때로 소리가 나기도 하 Roger: So youve got the whole stay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49년생 그냥 벽 놓으면 저절로 해결 61 손쉽게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일감 ~를 37년생 캐 직접 죠하지 (2)사방과 하늘을 지붕이나 따위로 가리지 ing with you? 년생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73년생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 85년생 친구 만나거나 다 (5)부귀는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 사람의 않은 자리 ~ 극장에서 연극 공연을 했다 (3)아 라저: 그럼 온 가족이 너하고 있는 거네? 모임 간다 97년생 식사하면 비용은 1/N 힘으로는 수 없음 (6)무엇이든지 묻는 대 주 가까운 거리 ~이 천리라 (4)하늘에서 떨어 Jim: Yes And its pretty 어쩔 crowded right 건강 : 얼음덩어리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西 여 : 보통지는 (5)부자일수록 더욱 부자가 됨 now at my place 로 척척 대답해 내는 사람 그녀는 친구들의 재물 38년생 새~ 물건 갖게 될 수 50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꾀하다가 수 62년생 효과 없는 만남 러 얼마나 가지 질문에 항상 대답을 빈익빈 (7)단종의 복위를 처형된 여 짐: 그렇지 우리 집 지금 북적대는지 몰라 잘해서 ~라고 불렸 가질 수도 74년생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다 86년생 말하기보다는 주로 경 다 □척□□ (9)배를 대어 사람과 짐이 뭍으로 섯 명의 충신 이개 하위지 유성원 성삼문 유 Roger: How long is everyone staying? 청할 것 98년생 나와 다를 수 있음을 인정 오르내릴 응부 박팽년 (8)갓 결혼한 남자 (10)척추동물의 라저: 모두들 얼마나 있을 거래?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 (11)활엽수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이루는 사랑 : 무지개 :西 의wife 마른are 잎heading ~ 떼굴떼굴 어디로 가나/발가벗은 머리를 뼈길방 (11)쌀가마니 따위의 무거운 Jim: My son and his back 39년생 몸에 좋은 음식 먹자 51년생 잘 보이는 곳에 두자 63년생 머리에 저장하 이 몸이 춥고 추워서/따뜻한 부엌 속을 찾아갑 짐을 인부들이 갈고리로 찍어 당겨서 어깨에 메 to Las Vegas on Monday 지 말고 메모 75년생 무조건 좋게만 생각치 말라 87년생 듣는 것과 보는 것 다를 니다 (13)믿지 아니함 우리 사회에 만연한수~있다 99년생 고 가까운 곳으로 나르는 일 (12)낱낱의 잎 주 짐: 아들 내외는 월요일에 라스베이거스로 돌아가 외모보다는 능력과 인성 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4)그릇 로 넓적한 잎 (13)한번 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아 Roger: And your grandkids?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사람 :北 싱 : 보통니하는 사람 죽은 (16)벼락의 피해를 막기 라저: 그럼 손자들은? 이나 음식물을 닦고 씻을 수 있도록 한 대 재물 40년생 물처럼 유연하게 살자 52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도 64년생 너무 크대 (15)피부 도도록하고 납작하게 돋은 위하여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 세우는 끝이 뾰 Jim: Theyre staying with me for위에 a month 강하면 부러진다 76년생 돈 쓸 일이 생길 수도 88년생 모임이 생기면 2차는 가지 군살 뼈 ~이 상접하다 (17)젖먹 족한 금속제의 막대기 (18)물건의 무게를 다는 짐: 이번 달까지 나하고 있을(16)살가죽과 거야 말 것 00년생 인간관계에 공을 들일 것 이 어린아이의 샅에 채워져 있지요 (19)기차에 데 쓰는 기구 (20)식당이나 음식점 따위에서 파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가격을 北 서 승객을 태우는 차량 (21)작은 바늘을 큰 재물 몽 : 무난는 음식의 종류와 적은 표 (22)윗옷의 좌 삶 살자 53년생 효자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65년생 배 둥이(봉)라고 함밤에 작은짐네 일을 크게 부풀려서 41년생 말 사랑과 우에감사의 있는 두 팔을 꿰는 부분 (23)팥은 소두라 하 Thursday night (우린 매주 목요일 우자 말 들으면 만사형통 77년생 사람은 정으로 산다 89년생 기혼은 2세를 만들 집에서 포커 쳐) 함 (24)악보에서 어느 부분을 되풀이해서 노래 지요 콩은 □□ (24)노름 (25)벼 보리에서 꽃 기에 올인 01년생 사랑의 배터리를 채우자 *head back (to a place): 돌아가다 하도록(어디로) 지정하는 기호 □돌□□ (26)우물물을 이 피고 꽃대의 끝에 열매가 더부룩하게 많이 열 재물 : 무난 건강 : 부분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I have to head back home I forgot 퍼 올리는 데 쓰는 도구 my 리는 42년생 100세 시대 재미나게 살자 54년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 66년생 나이 잊 wallet (나 집에 가야 돼 지갑을 놓고 와서 말 고 세월도 잊자 78년생 약속이 겹치거나 바쁜 하루가 될 듯 90년생 오늘 할 일을 이야) 미루지 말라 02년생 열정이란 젊음의 특권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오늘의 역사 - 6월가로세로 5일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자동이 좋지만 수동이 편하다 55년생 집안일은 가족이 힘을 모아서 해라

2004년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별세 스도쿠 문제 1 미국의 제40대 대 통 령 으 로 1981년 부 터 1989년까지 재 임하였으며 공 화당 소속이었 다 취임 초 경제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레이 거노믹스(Reaganomics) 를 주창하여 경제를 활 성화시켰으며 대외정책은 《레이건독트린》을 기 초로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를 표방했다 1990년 한국-소련 정상회담 노태우 대통령이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하여 무역협정 및 과학기술 협정 이중과세방 지 협정 투자보장 협정 등을 체결하기에 이르렀 다 이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공화국이 해체되

면서 스도쿠 대한민국과 경제문화과학 분야에 문제 러시아는 2 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하였고 1992년 러 시아의 보리스 옐친(1931~2007) 대통령이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67년생 서로 도울 것은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79년생 적은 허물은 들추지 말고 덮어라 91년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4년생 연륜의 지혜가 빛나는 하루 될 듯 56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에 들겠다 68년생 다다익선 사람이나 물건 많을수록 좋다 80년생 위에서 끌어주고 아래서

1972년 제1회 세계 환경의 날 1972년 6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인간환 경회의에서 채택하였다 한국에서는 1978년 10월 "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계기로 자연보호운동과 캠 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밀어 줄 수도 92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5년생 소화 잘되는 음식을낱말퀴즈 먹을 것 57년생 사사로운 것으로 마음고생하지 말라 정답 69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81년생 잡고 있는 것을 놓아야 새 것을 잡는다 93년생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1972년 제1회 세계 환경의 날 이집트와 시리아 요르단은 제1차 중동전쟁의 패 배와 손실을 만회하고자 했다 시리아 요르단과 군사동맹을 체결한 이집트는 1967년 5월 시나이반 도에 군대를 집결시켰고 시나이반도에 주둔 중인 UN군의 전면 철수를 요구했다

46년생 지나간 일에 집착하지 말 것 58년생 식욕 없어도 잘 먹고 몸에 신경 쓸 것 70년생 좋은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실속 챙겨라 82년생 분위기 파악하고 줄 잘 서라 94년생 도움 주거나 도움을 받을 듯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7년생 반가운 소식 접할 수도 59년생 오전과 오후의 사정이 다를 수 71년생 노 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 법이다 83년생 운수 좋은 날 유익한 일이 생길 수

95년생 먹을 복문제 생길 듯 스도쿠 1 과음과 정답과식을 자제

A

가로열쇠 (1)필요 이상으로 남의 일을 걱정하고 염려하는 마음 ~에서 하는 말이니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 (4)양념을 하지 않고 맹물에 푹 삶아 익힘 영계 ~ (5)일이 뜻대로 잘될 때 우쭐하여 뽐내 는 기세가 대단함 (8)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공 전하면서 스스로도 돌고 있지요 (9)금액을 밝히 지 않고 봉투에 넣어서 주는 상금 격려금 기부 금 따위 (10)야구에서 타자가 세 번의 스트라 이크로 아웃되는 일 (12)하얗게 센 머리털 한 손에 가시 쥐고 또 한 손에 막대 들고/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 막대로 치렸더니/~이 제 먼 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우탁) (15) 싸움에 이 긴 형세를 타고 계속 몰아침 □□□구 (16)산 과 내와 풀과 나무 자연 (19)사내가 아내를 맞 는 일 (20)목의 뒷등이 되는 부분 ~를 숙이다 (22)세금 등을 납부하도록 알리는 문서 (23)아 버지의 형제 특히 결혼하지 않은 남자 형제 (24)외모가 준수하고 풍채가 당당한 남자 (26) 변소 (27)여러 사람이 두루 건드리거나 만만하 게 보는 사람 반 아이들에게 걸핏하면 맞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 신세였다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2 정답

A 세로열쇠 (1)사방이나 하늘을 가리지 않은 장소에서 잠을 잠 한뎃잠 (2)어떤 계기에 의하여 그 전까지의 마음을 완전히 뒤집듯이 바꿈 □□□전 (3)살 이 쪄서 몸이 뚱뚱함 (4)싸울 때마다 다 이김 (6) 곡식을 되질하거나 그릇에 밥 등을 담을 때에 그릇의 전 위로 수북하게 담음 (7)길이가 길고 품과 소매가 넓은 승려의 겉옷 (11)본디부터 지 니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 참모습 오늘 경기에 서 그는 감독으로서의 ~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3)헤엄을 칠 때 두 발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짓 아기가 엄마한테 가려고 ~를 치는 것이 귀 엽다 (14)입 안의 윗부분 (15)싸움에 이겼을 때 울리는 북 (17)세 칸밖에 안 되는 볏짚으로 지 붕을 인 집 아주 작은 집 (18)땅에 엎드려 움직 이지 아니함 주어진 일이나 업무를 처리하는 데 몸을 사림 복□□□ (21)헌법을 고침 (22)어떤 물건이 특별히 많이 나거나 있는 곳 내 고향은 인심 좋고 산수가 아름다운 ~이다 (25)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피를 뽑아 줌 (26)어떤 일 이 끝난 다음에 뒤늦게 쓸데없이 수선을 피우는 일 ~을 치다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A

ID:ck_times

스도쿠 문제 2 정답

joongang_on

A

ck_times


42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W

2+1

2

800-8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E

2

2

800-899

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39,000

E

2+1

2

1000-11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2+1

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5,000

NE

3

2

800-899

7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60,000

E

2

2

800-899

2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

2

2

800-899

20

1

Owned

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NE

2+1

2

800-899

11

1

Owned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겨울에 주택Pickering 매매 의향이 TOYOTA 있으신가요? 구매는

Pickering TOYOTA에서!

"추운 겨울에 주택매매의 장점을 소개 합니다." 한국인 소유

주택 소유주라면 집을 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주택 성수기 3월 부터 6월 까지 9월/10월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에 거래량이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ickering TOYOTA는 TOYOTA 는 동포사회에 최선의 가격과 최상의 Service를 가격과 Service를 약속드립니다!

Whites Rd.

현나연

Meadowvale Rd.

1. 경쟁이 적습니다. Corolla Cross 겨울에는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적어 선택폭도 좁습니다. 구매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가격대를 원할때 선택지가 적어서 귀하의 매물이 눈에 띄게RAV4 될것 입니다. BZ Sienna 2. 겨울철Camry 주택 구매자들은 필요에 의해 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집을 찾는 구매자들은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한가롭게 오픈하우스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대개 진지한 구매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 적극적인 구매자입니다. 3. 값비싼 조경 비용을 절감 할수 있습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장점중 하나인 외관 관리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꽃이 활짝 핀 정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된 집을 기대합니다. 조경 비용을 절약한 만큼 더 나은 주택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중요한 실내 개선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4. 집의 장점을 부각할 기회 입니다. 집안에 있는 사계절 내내 중요한 요소들, 에너지 효율 이 뛰어난 창문, 리모델링된 주방, 원목 바닥, 아늑한 벽난로, 실용적인 개방형 구조 등, 구매자가 집을 둘러 볼때 실내의 요소들에 집중하게 합니다. 5. 전체 거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피커링 도요타는 동포사회의 정창헌씨가 경영하는 초대형 딜러로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온 사회봉사 기업입니다. 겨울철에는 주택 검사관, 감정평가사, 대출 기관, 변호사 등의 업무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빨리 일정을 잡고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PRODUCT ADVISOR 6. 부동산중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ickering PRODUCT ADVISOR JAY SHIN 겨울철 비수기에도 활발하게 일을하는 중개인들은 고객의 부동산에 더욱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NAYEON HYUN 한인 세일즈 매니저

신재후

W 이와같이 겨울에 성공적으로 집을 매매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겨울을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기회로 만들 수E 있습니다. HWY 401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 하고 집을 매력적인 모습으로 꾸미고 겨울에도 활발 하게 활동 하는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한다면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57 Kingston Rd. EXIT 647. 394 저희는 수많은 겨울철 주택 773. 판매를 3191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시장 상황을Pickering 파악하고L1V 최적의 얻을437. 수 있도록 도와드릴 3N7 결과를 332. 1742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nayeon@pickering.toyota.ca

jay@pickering.toyota.ca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43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Salesperson

김강석

6321 Yonge St. Toronto M2M 3X7

Don Mills & Lawrence 콘도 리스 1Bed / 1Bath

■ 동향, 약 507 sq. ft. ■ 막힘없는 전방 ■ 9 ft. 천장 ■ 발코니 및 주차 1대 포함 ■ Shops at Don Mills 인근 ■ 9월 1일 입주 가능

Richard Kim

C.647.393.4141 aprilkc2@hotmail.com

입니다.

1Bed / 1Bath

■ 1+Den, 36층 ■ 수영장등 Amenities 완비 ■ 지하철 노선 두개가 겹치는 곳

■ 동남향 36층 ■ 주차장, 락커 포함 SOLD뻥뚫린 전망,

넓은 발코니

$ 695,000

$449,000

North York 단독주택 매매

컨비니언스와 건물

세탁소 플랜트

시외 1시간 20분,평균 주 $4만불 파는 매상이 좋은 가게. 조그만 동네에 있는 가게로 수입을 더 늘릴수 있는 포텐셜 있습니다.

첫째로, 주매상이 상당히 좋은 가게이며 둘째, 부자동네 고객들로 운영이 쉽고, 셋째, 장비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을 찾습니다.

Finch & Bayview

■ 대지면적 88/150 Ft ■ 영업시간 7- 9, 주 매상 $14,000 (Summer) ■ Lotto & 마진 높은 Beer ■ 노스욕에서 1시간 거리 (58km) (Willow Beach 400m) ■ 2층(4Bed) 현주인분 은퇴 예정

■ 2 배드룸 + 2 화장실

지금은 사실때입니다.

Asking $2,300

Asking $79만9천

Jaikikim@royallepage.ca

Yonge/Eglinton E Condo Yonge/Eglington 2221 Condo

■ Sugar Condo ■ 발코니 ■ 548 SF ■ 남향 ■ Mins to Gardiner / QEW ■ 8월 1일 입주 가능

건물과 사업체 매매 Georgina

Jaiki Kim

주택 / 콘도 / 사업체 / 상가 / 뉴 콘도 분양

다운타운 콘도 리스

하겠습니다 성실과 지혜로 보답

김재기 부동산

사실때

Asking $2,280 B:416.223.3535 F:416.223.2004

Broker

지금은

■ 4 Bed + 5 Bath ■ 대지면적 78’x 96’ ■ 넓은 Frontage로 향후 활용 가치 우수 ■ Finished Basement ■ Hardwood Floor, 벽난로 2개 ■ 1층 Office, 넓고 깨끗한 실내공간 ■ 편리한 교통 Earl Haig 학군 ■ 조용하고 인기 있는 주거지역

Asking $2,899,000

HomeLife Frontier Realty Inc. Brokerage 7620 Yonge Street Unit 400 Thornhill Ontario L4J 1V9 T. 416.218.8800 | F. 416.218.8807

부동산 매매,리스,주택가격 비교, 시장 분석등 관련 상담 및 문의 환영! 오랜 경험과 많은 실적의 부동산 전문가

곽재영 James Kwak 647.216.3690 jamesjykwak@gmail.com

Broker

건축전문 업체안내

광고문의 416.736.0736

건축·시공사 M r. 수리공 Moon Lee 전화 주시면 집 안팎 크고 작은일들을 해결해 드리는 Mr.수리공이 달려갑니다

647.868.0564

www.jsconstruction.site 페인팅 변기 수도 / 전기 가전품 설치 모든 수리

647 447 73 0 4

타일 시공 전문가를 찾습니까?

프로타일러 SKY

Rooging & Building Maintenance

skybuilding.m@gmail.com

한국인 HALF 민화 기타 영어


44

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20분 완성, 라면으로 만드는

패밀리 레스토랑 인기 파스타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라면으로 만드는 투움바파스타. 사진 홍여림

투움바 파스타 후루룩 쉽게 만들 수 있고, 시판 재료를 사용해도 누가 뭐 라 하지 않을 비전문가들의 요 리 레시피,, 대표 주자는 가수 성시경 아닐까요. 오늘 소개할 투움바 파스타도 그의 유튜브

에 나온 메뉴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라면으로 만드는 파스타라니!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몇 가 지와 고추장, 우유만 있으면 되니까 요리가 서툰 아이에게 추천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더 라고요. 맛은 어떠냐고요? 라면 2개 로 만들면 혼자 다 먹기 어렵 지만 둘이 먹으면 모자란 그런 맛이랄까요. 사실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인 데다 크림과 버터, 치 즈 같은 호불호 없는 재료들이

들어가니, 맛이 없을 수가 없 잖아요. 한 끼 간단하게 먹고 싶지만, 라면으로는 부족한 날, 라면을 먹자니 허전하고 섭섭 할 것 같은 그런 날 추천합니 다. 진득한 크림과 버터, 치즈 등으로 맛을 내 느끼하게 느껴 질 수 있는데, 여기에 고추장 을 더한 기발한 콤비네이션을 만들었어요. 여기에 라면 면발을 차용하 다니!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 도 한 번 만들어 먹은 사람은 없을 그런 맛이니까 꼭 한번 해보세요~

▲라면스프는 1/3봉만 사용하는데 취향에 따라 양을 가감하면 된다. 사진 홍여림

Today’s Recipe 신혜원의 ‘라면 투움바 파스타’ “라면에 들어있는 스프 중 후레이크는 사용하지 않아요. 라면스프는 1/3 정도만 넣어주는 데요, 좋아하는 맵기에 따라 스프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또한 면발은 봉지에 적힌 끓이는 시 간보다 1분 정도 적게 삶아주세요. 나중에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볶아주거든요.”

♣ 재료 준비 ♣ ·재료: 라면 1개, 분말스 프 1/3봉, 베이컨 2줄, 양 파 1/2개, 양송이버섯 3개, 고추장 1작은술, 우유 1/2 컵, 생크림 1/2컵(종이컵 기준), 치즈 (체다치즈 혹 은 파마산치즈) ▲Image by AI 토론토 중앙일보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 만드는 법 ♣ 1. 베이컨과 양파, 버섯을 먹기 좋게 자른다. 2.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베이컨을 올린 뒤 먼저 튀기듯이 볶는다. 3. ②에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차례대로 넣고 볶 는다. 4. ③에 고추장을 넣고 버무리다 우유와 생크림, 분말스프를 넣는다. 5. 다른 냄비에 물을 넣고 라면을 삶는다. 이때 원 래 삶는 시간보다 1분 덜 삶는다 6. ④에 ⑤의 라면을 넣고 위에 치즈를 올린 후 1 분 정도 녹이면서 양념과 섞이도록 끓인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10호 1309호

2026년 7월 30일 23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라이프

45

▲한국가구박물관의 공간 중 이날 처음 공개된 사대부 가옥에도 프레드의 헤리티지 작품들이 전시됐다. 사진 프레드 (맨왼쪽) 한옥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발레리 사무엘 아티스틱 디렉터(왼쪽)와 빈센트 레이네즈 글 로벌 CEO가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가운데) 한국 전통가구와 함께 진열된 프레드의 헤리티지 작품들. (맨오른쪽) 사진 정성룡(JF스튜디오)

프레드, 90년의 찬란한 빛을 한국 고택에서 기념하다 봄 기운이 완연한 서울 성북 동 주택가에 자리한 한국가구박 물관. 지난 3월 19일 수백 년 의 세월을 견딘 고가구의 묵직 한 나무 질감과 단아한 한옥의 서까래 사이로, 프랑스 리비에 라의 눈부신 햇살을 머금은 보 석들이 숨을 쉬듯 내려앉았다.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프레 드(FRED)가 창립 90주년을 기 념하는 대장정의 첫 기착지로 선택한 이곳은, 한국의 전통 생 활 문화와 서양의 화려한 주얼 리 문화가 묘한 긴장감 속에 조 화를 이루는 문화 교류의 장이 었다. 이 특별한 문화유산의 만남을 위해 프레드의 두 수장이 한국 을 찾았다. LVMH 그룹 내에서 하이엔드 워치·주얼리 브랜드의 요직을 거치며 럭셔리 비즈니스 의 정점을 경험해 온 빈센트 레 이네즈(Vincent Reynes) 프레 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창립자 프레드 사무엘의 손녀이 자 GIA 보석 감정 전문가로서 메종의 정체성을 수호하는 발레 리 사무엘(Valérie Samuel) 아 티스틱 디렉터가 그 주인공이 다. 고택의 대청마루에서 마주 앉은 두 사람은 90년 역사가 지 닌 무게를 ‘삶의 환희’라는 에너 지로 치환하며 다음 세기를 향 한 비전을 나눴다. 한옥에서 마주한 90년의 미 러링 프레드가 90주년 세레머니의 포문을 한국에서 열기로 한 결

정은 문화적 공감대와 비즈니스 적 확신에 근거한다. 레이네즈 CEO는 1994년 한국을 처음 방 문했던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 며 “한국 고객은 역사와 헤리티 지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동시 에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힘이 있다”며 “이는 메종이 지 향하고 보전하는 과거와 현재의 연결성과 일맥상통하는 가치”라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 과거와 현재를 비추는 ‘미러링 (Mirroring)’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 한국은 이런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구현하 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매우 각별하다”고 덧붙였다. 그가 강조한 미러링은 프레 드의 주얼리가 한옥의 고풍스 러운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광경에서 그 실체를 확인 할 수 있다. 한국 전통 옷장인 의걸이장, 혼례 시 음식이나 예 물을 올렸던 교배상 등 고가구 에 진열된 프레드의 헤리티지 작품들은 서로 다른 국가의 문 화적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뤘 다. 레이네즈 CEO는 현장을 보 고 “이곳에 들어섰을 때 마치 역사 속 인물의 공간에 들어오 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친근 한 환경 속에서 주얼리가 자연 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은 프레 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얼 리의 일상성’을 잘 나타낸다”며 감동을 표했다. 발레리 사무엘 아티스틱 디렉 터 역시 한국인의 창의적인 성 향과 메종의 조화에 주목했다.

“자기표현 욕구가 강한 한국 고객의 성향은 프레드의 현대성 과 잘 부합한다. 특히 취향과 시 간·장소·상황(TPO)에 맞춰 변형 이 가능한 우리의 트랜스포머블 주얼리는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 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 고 싶어하는 한국인과 잘 통한 다고 생각한다.” 이날 이벤트는 이곳에 초대된 사람들과 작품 사이의 거리감을 걷어내고, 창립자의 구아슈(주 얼리 디자인을 위한 그림)와 헤 리티지 컬렉션을 손이 닿을 듯 한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돼 프레드가 전하는 정서적 친밀감을 한층 더했다. 대담함으로 빚어낸 혁신 프레드의 역사는 주얼리 업계 의 전형성을 파괴해 온 ‘대담함’ 의 기록이다. 1966년 요트 마린 케이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포스텐(Force 10)이나 모듈식 디자인의 빵 드 쉬크르(Pain de Sucre)는 혁신적인 모습에 출시 당시 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런 메종의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사람이 바로 발레리 아티스틱 디렉터다. 과연 그는 할아버지의 유산을 어떤 마음으 로 대할까.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어디 까지나 영감의 원천을 발견하는 일이며 우리의 DNA와 정체성, 메종의 토대와 뿌리에 충실하기 위한 과정이다. 동시에 그 유산 을 재창조하고 동시대성을 유지 하고자 한다. 창작의 마지막 단

계에선 늘 ‘이 작품이 감정과 스 토리텔링, 즐거움, 상상력을 충 분히 전달하는가’, ‘결국 고객으 로 하여금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주얼리를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만드는가’를 나 자신 에게 묻는다.” 실제로 창립자 프레드 사무 엘은 28세의 나이로 첫 부티크 를 열었을 때 명함에 ‘모던 주 얼러 크리에이터(The Modern Jeweler Creator)’라고 적을 만 큼 미래지향적인 인물이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새로운 ‘포스텐 하이 주얼리 크리에이 션’은 그 혁신의 정점이다. 60주 년을 맞이한 포스텐 컬렉션은 이제 17점의 새로운 하이 주얼 리 작품으로 진화했다. 발레리 사무엘은 특히 메종의 독자적인 다이아몬드 커팅인 ‘ 프레드 히어로 컷(FRED Hero Cut)’을 소개하며 “돛에서 영감 을 받았으며, 36개의 단면은 메 종이 창립된 1936년을 상징하며 독특하고 남다른 광채를 발산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1920년 대 파리의 자유롭고 대담한 시 대정신을 담아낸 포스텐 폼폼 (Pompon)은 메종의 예술적 스 펙트럼을 확장했다. 정서적 동반자 꿈꾸는 삶의 예술 빈센트 레이네즈 CEO는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신라 시 대 금 유물에서 받은 깊은 감동 을 공유하며 대담을 마무리 지 었다. “주얼리는 동시대 문화에

ID:ck_times

매우 깊이 연관돼있는 존재다. 창의성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수백 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임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현 대적으로 느껴졌다.” 그가 꿈꾸는 프레드의 미래 는 ‘삶의 예술(Art de Vivre)’ 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아이 콘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그는 “ 이는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티브 가 공통의 비전을 나누며 완전 히 차별화된 가치의 체계를 담 아낼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설 명했다. 발레리 아티스틱 디렉터 역시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과 유연 성, 움직임에 따라 빛을 어떻게 담아내는지가 중요하다”면서 “ 그저 전시된 주얼리는 우리에게 의미가 없다. 주얼리는 그 역할 을 맡을 때 외모는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돋보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프레드라는 브랜드명이 창립 자의 성이 아닌 이름을 사용한 다는 점은 메종이 고객과 맺는 관계가 마치 절친한 친구의 집 에 방문하는 것처럼 편안해야 한다는 철학을 반영한다. 빈센 트 레이네즈 CEO는 “럭셔리 시 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고객 은 언제나 빅 브랜드에 대한 대 안을 필요로 한다”며 “서로 다 른 가치, 서로 다른 주얼리에 대 한 접근 방식에서 그 대안을 발 견할 수 있다”며 프레드의 긍정 성과 낙천주의가 그 강력한 해 답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

joongang_on

ck_times


46

여 행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8월까지 이어지는 노란 물결" 온타리오 '보먼빌' 해바라기 농장 'GTA 필수 방문 코스'

▲온타리오주 보먼빌 '브래그 팜' 출처: 컨슈머 리포트 웹사이트 캡처

광역 토론토(GTA) 주민들 의 여름철 단골 야외 나들이 코스로 자리 잡은 온타리오 주 보먼빌의 '브래그 농장'이

올해 해바라기 개화 기간을 늘리기 위해 재배 면적을 대 폭 확장하고 손님 맞이에 나 선다.

농장주 브리트니 브래그 는 매년 두 개의 필드로 운 영하던 해바라기 단지에 올 해 세 번째 필드를 추가로 조

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면적 확장은 기존에 최대 4주 안팎 이던 해바라기 개화 및 관람 기간을 8월 중하순까지 연장

하여, 더 많은 토론토 및 인근 지역 방문객들에게 노란색 꽃 밭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이다.

"7월 말부터 본격 개화 예상"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진 글로벌 관광 명소와 농가의 진정성 농장 측은 기상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올해 해바라기 꽃들이 7월 20일 주간 부터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

뜨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 래그 농장은 소셜미디어를 통 해 GTA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의 필수 여행 목적지 로 입소문을 탔다. 그러나 이곳 은 사진 촬영만을 위해 인위적 으로 조성된 일회성 관광지가 아니라, 꽃이 지고 나면 농작물 을 정식 수확해 새 먹이용 씨앗 (Bird Seed)으로 가공·유통하는 실제 생산 농가다. 농장주들은 일출부터 일몰까 지 밭을 일구는 캐나다 로컬 농 민들의 삶을 대중에게 전달하

고, 방문객들이 단순한 유람을 넘어 청정 1차 산업에 기여하는 연결고리를 느끼도록 운영 방 향을 설정했다. 관람객들은 농 장 내부에 정교하게 마련된 산 책로 가이드라인을 따라 이동하 며 해바라기 밭을 안전하게 감 상할 수 있다. 현장 농가 가판 대에서는 농장 내 벌꿀들이 직 접 채집한 100% 천연 해바라기 꿀과 함께, 생레몬즙에 비트 주 스를 섞어 만든 수제 천연 음료 '스위트 브리 레모네이드' 등 로 컬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출처: 브래그 팜 웹사이트

▲출처: 브래그 팜 웹사이트

" 농업 가치 소비라는 새로운 트렌드" 인스타 감성 넘어 지역 농업 상생으로

"희귀조 '인디고 번팅'도 찾는 청정 구역" 연못가 요가·라인댄스 등 자연 친화적 문화 이벤트 마련 올해 브래그 농장은 해바라 기 밭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 를 보존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 해 자연 친화적인 문화 프로그 램을 매뉴얼화했다. 농장 내 위 치한 대형 연못가 주변에서는 풍경화 야외 페인팅 나이트, 요 가 클래스, 라인댄스 이벤트 등 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 동선은 밭 주변의 생태계를 교란하지 않도록 철 저히 격리되어 진행된다. 특히 이 농장은 매년 여름 www.cktimes.net

▲출처: 브래그 팜 웹사이트

철이 되면 푸른빛을 띠는 희 귀 조류인 '인디고 번팅(Indigo Bunting)'이 무리 지어 찾아오

는 청정 조류 서식지로도 유명 하다. 이 때문에 개장철마다 희 귀 새를 촬영하려는 전국의 탐 조가들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새벽부터 장치 장비를 들고 몰 려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농장은 일반 관람객을 위 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 시까지 운영되지만, 사전 등록 을 마친 탐조가들에게는 이른 아침 특별 조기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입장료는 성인 10달러,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5 달러로 책정됐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출처: 브래그 팜 웹사이트

보먼빌 해바라기 농장으로 몰리는 GTA 주민들의 발걸 음은 아름다운 배경에서 사진 한 장을 남기려는 유행을 넘 어,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 들이 캐나다 로컬 농업의 진 정성과 교감하려는 가치 소비 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화려한 가상 세계와 인공 인 프라에 둘러싸인 도시민들에 게 해바라기 밭이 제공하는 천연의 시각적 해방감은 일상 속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훌륭 한 정서적 완충제 역할을 수 행한다.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10호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47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7월 여름 BBQ 스페셜 1. 양념고기 벌크(5kg) 스페셜 고추장닭갈비 $22 off

$149

양념LA갈비

$127 $191 $162 $29 off

양념불고기 $23 off

$156

양념돼지목살

$133

$27 off

$106

$79

2. 양념고기 5팩 사면 1팩 공짜! (5+1 Free) 양념LA갈비(2lb or 4lb) / 양념돼지목살(2lb or 5lb) / 양념불고기2lb 양념BBQ치킨 2lb / 고추장닭갈비 2lb / 양념찜갈비 4lb ※동일제품 주문 시에 혜택 제공 / 중복할인 불가 / 일부 상품 제외

3. $300 이상 구매 시, 신제품 고추장닭갈비 2lb 1팩 무료증정 $150 이상 픽업고객, 신제품 고추장닭갈비 1lb 1팩 무료증정 모든 픽업 고객, 부산사각어묵 800g($7.99) 1팩 무료증정

CJ PRIME

☎ 전화 주문 환영 416. 658. 8008 416. 658. 9948

www.cj-prime.com

SUNWOO GLOBAL (HEAD OFFICE)

T. 416 741 5335

3411 McNicoll Ave. #11-15 Toronto

CJ PRIME INC. (MEAT PLANT) 69 Huxley Rd. North York

T. 416 658 8008 416 658 9948

10% 디지털쿠폰

한인 고기 최고 도매상

COUPON

KLY

OFF discount

아래 링크 또는 우측 QR Scan접속 cj-prime.com/discount/KOREANTIMES10

디지털쿠폰 코드 : KOREANTIMES10

* 타 할인과 중복 할인 불가


48

2026년 7월 30일 (목요일) 제 1310호

CANADIAN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제 1310호 캐나다 한국인 by Korea Daily Toronto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