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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사태, 배재고 사태 등을 주제로
국제국국연대캐나
다와 북한인권협의회
(대표 이경복)가 ‘스
벅자유포럼’ 프로젝
트의 일환으로 공동
주최하는 ‘시국 버스
킹’ 행사가 오는 7월
25일(토) 오후3시, 노
스욕 소재 영스트릿
과 스틸스 애비뉴 교
차 지점 인근에서 개
최된다.
‘스벅자유포럼’은 최
근 조국 대한민국에서

중앙일보 디자인팀
발생한 일련의 사태 즉, 스타벅스 홍보행
사 및 배재고 야구응원 논란, 그리고 이
른바 7.7입틀막법 시행을 통해 ‘표현의 자
유’가 심각히 위축되고있는 사태와 관련한
공개토론 프로젝트로서, 이대표는 “그 첫
행사로 20, 30 및 40대 연령층을 망라한 차
세대들이 참여하는 일종의 스피커스 코너 (Speakers’ Corner) 를 거리공연(Busking) 형식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의회 고문인 박우삼씨는 “표현의 자 유는 애당초 천부의 권리로서, 특히 명색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국가권력이 이
를 부당한 의도와 목적으로 침해.위축시키
는 일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현재 국내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정의감
에 불타 이에 저항하는 것을 볼 때, 크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이슈는 우리 한인동포 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자유세계 모든
시민들의 관심사가 되도록 해야할 것”이라 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시국 버스킹’이
의도하는 취지에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주최측은 이 행사에 발언자로 참
여할 젊은이들의 신청을 받고있다며, 전화 (416)554-9605 또는 (416)844-3086로 연
락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For further information, Contact Kyung B. Lee (416)554-9605 hrnkcanada928@ gmail.com
연필 스케치/아크릴화
[재료비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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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오후 12:30
강사 Julia Lee
이화여대 미술대학 졸업
- 연필을 사용하여 스케치, 드로잉, 뎃생등 다양한 표현을 배웁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900건이 넘는 산불
이 지속되며 전국적인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다. CP24 보도에 따르면, 온타
리오 지역 및 캐나다 일부에서는 산
불 건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불길이 민
가 근처까지 번지면서 대피 인원이 급
증하고 있다. 특히 온타리오주 북서부
지역은 이번 산불 시즌이 역사상 최악
의 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커졌다.
전국 300만 헥타르 소실… 온타리
오 주민 1,800여 명 대피길 현재까지 캐나다 전역에서 산불로
손실된 임야 면적은 300만 헥타르를
넘어섰다. 온타리오주 북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번지면서 약 13개 커
뮤니티에서 1,800명 이상의 주민이 집
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다. 이들은 썬
더베이뿐만 아니라 토론토, 나이아가
라 지역 등 남부 도시로 분산 대피하
고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역
시 90여 건의 산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
으며, 최근 수천 번의 낙뢰가 발생해
산불 확산 위험이 더욱 높아진 상태다.
연방 차원의 ‘국가 산불 대응 전략’ 논의 본격화 산불 피해가 매년 연례 행사처럼
반복되면서 연방 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 가 힘을 받고 있다. 더그 포드 온타리

오 주총리는
드(PEI)에서 열리는 주총리 회담 및 연방 총리와의 면담에서 '국가 산불
지역에 대한

- 서양화 기초부터 중급까지
- 개인의 레벨에 맞게 지도합니다.




오는 가을 새 학기부터 출
석률을 고교 최종 성적에 직
접 반영하는 강력한 학사 개편
을 앞두고 온타리오주 정부가
스포츠 대회나 문화 활동 등으
로 인한 결석은 학부모의 요청
에 따라 기존처럼 예외적으로
허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
표했다. 이는 신규 출석 규정
이 학생들의 체육 및 외부 특
별 활동을 과도하게 제약해 청
소년의 신체·정신적 성장을 저
해할 수 있다는 교육계와 학부
모들의 거센 반발과 논란을 진
화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풀이 된다.
가을 학기부터 출석 성적 최
대 15% 반영, 무단결석 2회
넘으면 만점 불가능
캐나다프레스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폴 칼란드라 온타리
오주 교육장관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의 만성적인 무단결석

을 근절하기 위해 도입되는 이
번 정책 체계 내에서도, 학부
모들은 여전히 자녀가 전인 교
육의 일환인 스포츠, 음악, 토
론 등 학교가 공인한 활동에
참가할 때 출석 인정을 요청할
권리를 유지한다”고 명확히 밝 혔다. 앞서 장관이 스포츠 토
너먼트 참석을 위한 결석 자제
를 촉구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하루 만에 한발 물러선 것이다.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시행
되는 온타리오주의 새로운 학
사 규정에 따르면, 학생들의
출석 및 수업 참여도는 학년
에 따라 최종 성적의 10%에
서 15%까지 비중 있게 반영된
다. 9학년과 10학년의 경우 출
석 점수가 최종 성적의 15%를



차지하며, 대입을 앞둔 11학년
과 12학년은 10%가 배정된다.
만약 학생이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무단결석을 2회 초과하여
저지를 경우, 해당 출석 반영
점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이 원
천적으로 불가능해져 내신 성
적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
다. 기존의 질병이나 종교적 축
일 외에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하키 토너먼트 등도 학부
모의 정식 요청이 있으면 예외 (Excused absence)로 분류될
수 있지만, 당국은 이것이 지나 친 관행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결석률 전국 최악 수준 오명 속 하키리그 등 배려 약속, 야 당은 대입 불이익 우려로 반발
칼란드라 교육장관이 이처럼 강경한 출석 드라이브를 거는 배경에는 온타리오주 고등학생 들의 출석률이 현재 캐나다 전 국 주 가운데 최악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위기감이 자리 하고 있다. 장관은 “학부모들 에게 드리는 최선의 조언은 아 이들을 교실에 머물게 하라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특히 외부 활동으로 인해 출 석 점수가 깎이고 이것이 최종 내신 성적 하락으로 이어질 경 우, 수많은 학생의 대학 진학과 장학금 수령 경로에 지대한 불 이익을 초래할 수


"물로
씻어도 안 떨어진다"
미국 전역에서 격렬한 복통
과 폭발적인 수양성( 물) 설사
를 유발하는 '홍표자충(이크로
스포라·Cyclospora)' 기생충 감
염증이 확산되면서, 수입 농산
물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 보건
및 식품 유통 업계에도 긴장감
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흐
르는 물에 채소 씻기'가 이 기생
충에는 무용지물이라는 온타리
오 현지 전문가의 분석이 나오
면서, 생식용 수입 채소와 과일
류에 대한 근본적인 소비 방식
변화가 요구된다.
단단하고 끈적한 외벽으로 표
백제도 견뎌,수입산 바질·고수·
양상추·라즈베리가 주요 매개체 11일(토) 미국 질병통제예방
센터(CDC)와 온타리오주 보건
청의 보고를 종합하면, 미 미시
간주에서만 지난 9일 기준 1,251
건의 홍표자충 감염 사례가 보
고되는 등 북미 대륙 내 집단
감염 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구엘프 대학교(University of Guelph)의 식품안전 전문가인
키스 워리너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홍표자충은 일반
적인 미생물과 달리 매우 단단
하고 끈적한 외부 껍질을 가지
고 있어 물로 씻어내는 데 한
계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미
세한 기생충 알이 채소의 주름
이나 숨구멍(기공) 사이에 끼어
들어 흡착할 경우, 일반 가정에
서 사용하는 주방 세제나 염소
계 표백제(락스)로도 사멸되지
않는 강한 저항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북미에서 발생한 홍
표자충 확진 사태는 주로 멕시
코를 비롯한 중남미 열대 및 아
열대 지역에서 수입된 농산물과
연관성이 깊다. 주요 위험 품목
으로는 포장된 샐러드 믹스, 생
고수, 바질 등 생으로 먹는 허
브류와 껍질을 벗기지 않고 섭
취하는 라즈베리, 딸기 등 부드
러운 과일류가 꼽힌다. 이 기생
충은 인간의 분변에 오염된 농
업용수가 재배 과정에 유입되면
서 확산되므로, 유통 과정에서
의 표면 세척만으로는 오염원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국내 발생 사례는 없으나 여
름철 유입 가능성 상존, 면역 취
약층 장기 잠복 후 중증 진행
유의
연방 보건청(PHAC)은 현재
캐나다 내에서 홍표자충 자체 발병 오염원은 확인되지 않았
으며 공식적인 역학조사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토론토
대학병원 네트워크(UHN)의 감
염 관리 디렉터인 수지 호타 박 사 역시 "미국 내 정확한 오염 공급처가 아직 특정되지 않은
만큼 국내 유입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
단했다. 캐나다에서는 통상 2~3
년에 한 번꼴로 수입 식품 유통 망을 통한 감염 사태가 기록되
어 왔으며, 2000년부터 2022년까
지 누적 환자는 5,337명으로 집
계됐다. 주로 활동량이 많고 외
식이 잦은 30대에서 50대 성인 층에 감염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평균
일주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잦
은 설사, 극심한 복부 팽만감, 구토, 고열 및 만성 피로 증상 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정상적

Unsplash @Oren Elbaz
인 성인은 수분 섭취와 휴식으
로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면 역 저하자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며 장
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
어 전용 항생제 처방 등 신속한
의료 조치가 필수적이다. 현지
보건 당국은 온타리오 농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로컬 딸기나
채소류는 홍표자충 자생 위험이 없어 안전하지만, 해외 수입 완 제품을 섭취할 때는 조리 가공 방식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수입 농산물 검역 한계 노출, 사후 차단 넘어선 '조리·냉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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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실질적 소비 전환 필요 기후 변화로 북미 내 기생충 자생 한계선이 북상하고 수입 신선 식품의 유통 속도가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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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국내 연구진이 사지동맥과 경
동맥의 맥박 파동을 측정해 심
장 혈관(관상동맥)의 상태를 간
편하게 예측할 수 있는 의료 장
비의 유용성을 입증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심
장내과 이병권 교수와 상지대
소프트웨어학과 이상석 교수 연 구팀은 맥박 파동 측정기인 '코
로나이저(Coronyzer, KH-3000)' 의 진단 정확도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기존의 관상동맥 진단은 운동 부하 검사, 컴퓨터단층촬영(CT),

조영제를 사용하는 혈관 조영술
등이 주로 쓰였다. 하지만 고령
이거나 신장 기능 이상이 있는
환자, 조영제 부작용이 우려되
는 대상자 등은 검사를 진행하
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연
구팀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혈
관 내 노폐물에 의한 흐름 방해
정도인 '저항(R)'과 혈관의 탄력 성을 나타내는 '순응도(C)'를 맥 박 파동으로 분석해 심장 질환
위험을 진단했다.
기존 검사 어려운 환자 위한
의심 환자 100명을 대 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 결과, 질환자를 선별해내는 민감도는 81%, 건강한 사람을 구별해내

는 특이도는 89%로 나타났다. 또한 관상동맥조영술이나 컴퓨 터 단층촬영 관상동맥조영술 시 술을 받은 136명을 대상으로 한 후향적 검증 연구에서는, 혈관
저항이 높거나 순응도가 낮은 경우 중 하나만 해당돼도 질환 을 의심하는 방식에서 0.77의 높
은 민감도와 낮은 특이도(0.41) 를 기록했다. 두 지표가 모두 모두 위험 수치일 때만 질환으로 판 단하는 방식에서는 낮은 민감도 (0.53)와 높은 특이도(0.78)를 보 였다.
교수는 "코로나이저 는 비침습적
임신하면 몸이 붓고 피곤한
건 자연스러운 일처럼 여겨진
다. 하지만 임신 20주 이후 나
타나는 고혈압성 질환인 임신
중독증(전자간증)일 가능성도 있다. 자칫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해진다.
임신중독증은 태반 형성 과
정 이상과 혈관 기능 장애가 복
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신 혈 관에 영향을 준다. 심해지면 간·신장·뇌 기능 이상은 물론
태아 성장 지연, 태반조기박리
같은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최세
경 교수는 “임신중독증은 자각
증상만으로 초기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정기 검진에서 혈압과 소변 단백 검
사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가
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신던 신발이 갑자기 안
맞거나 반지가 꽉 끼는 변화도 힌트가 될 수 있다.
임신중독증 판단은 혈압뿐
아니라 소변 속 단백질 여부, 태아 성장 상태, 태반 기능까지
함께 본다. 쉽게 말하면 산모
몸속 혈관 기능 이상 탓으로 태
반으로 가는 혈류까지 영향을
받는 상태다. 그래서 태아가 충
분히 자라지 못하거나 양수가
줄어드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최 교수는 "정기 산전 검진에
서 시행하는 혈압·소변 검사를
대충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실
제로는 가장 중요한 조기 경고
장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임신중독증은 보통 임신 20 주 이후 발생하지만, 임신 후반 부에 갑자기
한다.
고위험군은 ▶고혈압 병력이 있는 경우 ▶비만·당뇨병
▶가족력이다. 이런 경우면
촘촘한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임신중독증과 함께 많이 관
리하는 질환이 임신성 당뇨

다. 대부분 증상이 없어 검사하 기 전까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 우가 많다.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태
아가 과도하게 커지는 ‘거대
아’ 위험이 커진다. 이 경우 난
산과 제왕절개 가능성이 커지 고, 출생 직후 신생아 저혈당 위험도 생긴다.
그래서 임신 중에는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게 먹는 것 이 더 중요하다. 최세경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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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Analyzer)
아침에 눈은 떴는데 몸은 아
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았고, 배
는 고픈 것 같다가도 막상 밥을
먹으려면 부담스럽습니다. 그래
서 많은 사람이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
전 내내 멍하고 괜히 예민하며
점심시간 전부터 단 음식이 당
긴다면 몸은 이미 ‘연료 부족
신호’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침밥은 뇌를 깨우고 혈관
부담을 줄이며 폭식을 막는 스
위치에 가깝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아침밥을 꼭 챙겨 야 할까요.
1. 두뇌활동 깨워야하는 학생
유독 오전 수업 시간에 집중
이 안 되는 학생이 있습니다.
책은 펴져 있는데 머릿속은 안
개 낀 것처럼 멍합니다. 괜히
짜증이 나고, 작은 말에도 예민
해집니다. 잠이 덜 깼다고 생각
하기 쉽지만, 실제론 뇌의 에너
지 부족 상태일 수 있습니다.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
아침밥
으로 씁니다. 그런데 간이나 근
육과 달리 뇌는 포도당을 저장
하지 못합니다. 밤새 공복 상
태를 유지한 뒤 아침까지 거르
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떨어지고, 뇌는 바로 영향을 받
습니다.
특히 청소년기는 뇌 활동과
성장 에너지 소비가 동시에 많 은 시기입니다. 아침을 자주 거
를수록 집중력과 학업 성취도 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
·달걀 + 고구마
·바나나 + 요구르트
·연두부 + 과일
·호밀빵 + 삶은 달걀
따뜻한 죽 한 그릇
구 결과도 꾸준히 보고됩니다.
아침을 못 먹는 학생들 상당
수는 밤늦게 먹는 습관을 지니 고 있습니다. 야식이나 늦은 저 녁이 반복되면 아침 식욕 리듬
자체가 깨집니다. 아침은 원래
안 받는 패턴으로 굳어지는 것
입니다.
2. 살 빼겠다는 다이어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포기하는 끼니가 아침입
니다. 왠지 아침만 걸러도 살이

고 점심은 급하게 먹고 저녁 늦 게 회식이나 배달 음식으로 하 루를 마무리합니다. 몸은 계속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지방을 저장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빠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 만 몸은 계산기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오전 내내 공
복감이 누적됩니다. 그러면 오
후쯤 달달한 음료나 빵, 과자 과자
같은 음식이 강하게 당기기 시 작합니다. 결국 저녁엔 허기가
반대로 아침에 적당한 식사 를 하면 하루 전체 식욕 리듬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오전은 활동량이 많은 시간이
라 섭취한 열량을 소비할 기회 도 많습니다.
3. 혈당·혈압 관리 필요한
아침 시간은 원래 혈압이 높 아지고
✓커피만 마시거나 초콜릿·과
자로 끼니를 대신하면 혈당이
급격히 요동치기 쉽습니다. 잠
깐 정신이 드는 느낌은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금세 허기가
찾아옵니다. ◆추천 아침 식사◆
폭발하듯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이 패턴이
반복되기 쉽습
니다. 아침은
커피로 버티

STONEGATE DENTURE CLINIC

전체틀니, 부분 틀니
당일수리
사람 건강을 위해 새벽 운동을 하 는 중장년층도 많습니다. 하지 만 혈압이나 혈당 문제가 있다 면 순서를 조금 바꿀 필요가 있 습니다.
인공지능으로
파킨슨병 낙상 위험 환자 가려낸다
파킨슨병은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뇌 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는 질환이 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보행 장애와 균 형 저하가 심해지면서 파킨슨 환자의
60%가 낙상을 경험한다.
한 번의 낙상만으로도 골절과 입원, 활동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낙상 위험 환자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하지만, 이를 객관적으로 구별하는 데
는 한계가 있었다. 파킨슨병은 환자마
다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이 다양하
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했다. 삼성서울병
원 신경과 윤진영 교수·AI 연구센터
유학제 박사 연구팀은 보행 지표와 임
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파킨슨병 환
자의 낙상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총 468명의 참여자 중 데
이터가 완비된 396명을 분석 대상으
로 삼았다. 삼성서울병원 환자군 298명
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고, 고려대 안
산병원 환자군 98명을 외부 검증 데이
터로 사용했다. 대상자는 낙상 이력에
따라 파킨슨병 낙상 경험군, 비경험군, 건강 대조군으로 구분했다. 분석에는 임상 평가 자료와 전자식 보행분석 장비(GAITRite)로 측정한 보 행 속도, 보폭, 걸음 패턴 등이 활용됐 다. 연구팀은 통계 기반 특징 선택과 중요도 기반 특징 선택 방식으로 주요 변수를 선별한 뒤 총 7개 머신러닝 알 고리즘을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통계 기반 변수를 선별한 엑스트라 트리 분류 모델이 가장 우수 한 성능을 보였다. 내부 검증 정확도는 88%, 외부 검증 정확도는 89%로 나타 나 다른 기관 환자군에서도 안정적인 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모
임과 행사도 자연스럽게 늘어나
고 있다.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이런 시기에 유독 “요즘 얼굴
좋아 보인다”라는 말을 듣는 사
람들이 있다. 특별히 피부가 좋
아진 것도 아닌데, 인상 자체가
밝고 생기 있어 보이는 경우다.
이러한 차이는 의외로 얼굴 볼
륨의 흐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앞볼과 옆 볼은 얼굴의 입체
감을 결정하는 중심축이다. 나
이가 들수록 중안면부의 지방과
연부조직 볼륨이 감소하면서 얼
굴 중심의 입체감이 줄어들고,
외곽 라인 역시 무너져 보이기
쉽다. 이와 함께 팔자주름까지
깊어지면 얼굴은 한층 피곤하고
무거운 인상으로 이어진다. 반
대로 앞볼과 옆 볼의 흐름이 자
연스럽게 살아나면 얼굴 중심이
밝아 보이고, 팔자 부위의 꺼짐
또한 완화되면서 전체 인상이
부드럽고 생기 있게 달라질 수

있다.
흔히 팔자주름이 깊어지면 필
러로 해당 부위를 채우는 방식
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팔
자주름은 얼굴 구조 변화와 함
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단순
히 선을 지우듯 깊은 부위를 채
우면 오히려 어색해질 수 있다.
있다. 특히 입가는 움직임이 많
은 부위인 만큼, 볼륨이 지나치 게 강조되면 표정이 무겁고 부
자연스러워질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필러 시술 역시 단순
히 볼륨을 더하는 데서 나아가, 얼굴의 흐름과 표정 움직임 속 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어우러
지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추
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멀츠
에스테틱스(Merz Aesthetics)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
테로(BELOTERO)는 피부 구
조를 고려한 접근으로 주목받 고 있다.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 피부를 닮은 다밀도 구조를 적
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밀도의 구조가 한 제형 안에 공
존해 피부 조직 사이에 자연스
럽게 밀착되며, 피부의 여러 층 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
됐다. 덕분에 특정 부위만 도드
라지기보다 얼굴 전체 흐름 속
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볼륨 형 성을 유도한다.

벨로테로는 ‘소프트’, ‘밸런 스’, ‘인텐스’, ‘볼륨’ 네 가지 제 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제형 은 점도와 탄성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할을 하도록 설계 돼 있다. 이 가운데 앞볼·옆 볼· 팔자처럼 구조적 볼륨 회복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함께 필
요한 부위에는 ‘볼륨’ 라인이 주로 사용된다. 26mg/mL 농도 의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충 분한 지지력을 제공하면서도, 얼굴 움직임 속에서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필러 시술에 있어 얼굴 전체 의 흐름과 균형을 고려해 필요 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회복하 는 방식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얼굴 중심부는 작
은 변화만으로도 인상이 달라 질 수 있는 만큼, 단순히 볼륨 을 채우기보다는 얼굴의 구조 와 움직임을 함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불규칙
하게 뛰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로 넘기기보다 부정
맥, 그중에서도 심방세동을 의
심해볼 필요가 있다. 심방세동
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혈전이 생성되고, 이로 인해 뇌
졸중 발생 위험까지 높일 수 있
는 질환이다.
그동안 심방세동 치료는 약
물로 증상을 조절하거나 고주
파 또는 냉각을 이용해 이상 신
호를 유발하는 부위를 제거하
는 절제술이 중심이었다. 하지
만 이런 방식은 정상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술 시간과
합병증에 대한 부담이 뒤따르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이러한 한계를 보완한
치료법으로 ‘펄스 전기장 절
제술(Pulsed Field Ablation, PFA)’이 주목받고 있다. 펄스
전기장 절제술은 열을 이용하는
달리
활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와 차별화된다.
또한 PFA는 시술 시간을 단
등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최

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술 시간이 짧아질수록 환자 부
담은 감소하고, 시술 과정에서
사용하는 영상 장비로 인한 방
사선 노출 역시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주변 조직 손상이 적어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
다는 점에서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심방세동 치료는 먼
저 약물치료를 기반으로 하

진료실에서 탈모 치료를 진행
하다 보면 자주 마주하는 상황
이 있다. 경구용 탈모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관리를 이어가
면서도, 정작 환자 본인은 “정
말 좋아지고 있는 게 맞느냐”며
치료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다. 또한 탈모가 상당히 진
행된 후 내원한 환자에게 발생
시점을 물으면 “어느 날 갑자기
머리숱이 확 줄었다”라고 답하
기도 한다. 이처럼 탈모는 언제
시작되고 진행되는지는 물론,
치료 후의 개선 효과까지도 환
자 스스로 명확히 인지하기 어
려운 질환이다.
변화를 가로막는 ‘익숙함’의
함정 왜 우리는 탈모의 진행이나
치료 효과를 제때 인지하지 못
할까. 이는 인간의 시각이 점진
적이고 미세한 변화에 매우 둔
감하기 때문이다. 매일 거울을
보는 습관은 역설적으로 변화를
감지하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

다. 어제와 오늘의 차이는 쉽게
구별하기 어렵지만, 수개월의
간격을 두고 비교하면 분명한
변화가 있음에도 뇌는 매일 보
는 익숙한 모습에 맞춰 판단을
고착화한다. 의학적으로 탈모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며, 치료 역시 모낭이 회
복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
다. 그러나 환자의 직관은 이러 한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임상 진단의 원리, 기억이 아
닌 ‘기록’
치료 과정에서 흥미로운 점은
병원에서 탈모를 진단하고 경과
를 관찰하는 방식이 주관적 기
억이 아닌 철저한 ‘기록’에 기반
한다는 사실이다. 피부과에서는
치료 경과를 평가하기 위해 두
피를 확대해 모발의 굵기와 밀
도를 분석하는 ‘트리코스코피 (Trichoscopy)’나 일정 부위를
반복 촬영하는 ‘포토트리코그램 (Phototrichogram)’과 같은 검
사를 사용한다. 이들 검사법의 공통점은 동일한 부위를 정밀하 게 기록하고 변화를 객관적으로
대조한다는 점에 있다.
남성형 탈모의 핵심은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 라,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는 ‘미
니어처화(Miniaturization) 과
정’에 있다. 이러한 미세한 굵기
변화와 그에 따른 밀도 개선은
장기간의 기록 없이는 포착하기
어렵다. 결국 환자가 치료 효과
에 확신을 갖고 중도에 포기하


지 않기 위해
선, 임상에서
의 진단 원리
와 마찬가지
로 변화를 데
이터로 축적
하고 확인하
는 과정이 필 요하다.
실천적인 데이터 축적

방법
일상에서의 기록은 거창할 필
요가 없지만, 몇 가지 원칙은
지킬 필요가 있다. 먼저 4~6주
간격으로 정기적인 촬영을 진행
하는 것이다.
모발 성장 주기를 고려할 때
매일의 관찰은 큰 의미가 없어 서,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간격 을 두고 동일한 조명과 각도에 서 사진을 남겨야 한다. 또한 변화는 ‘양’보다 ‘질’에 주목해 변화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빠 지는 모발의 개수에 일희일비하 기보다, 새로 올라오는 모발이 이전보다 굵어졌는지, 혹은 두 피가 비쳐 보이는 면적이 미세 하게라도 줄어들었는지를 사진 으로 대조하는 것이 훨씬 중요 하다.
관리 보조 수단으로서의 디지 털 도구
최근에는 탈모 치료 과정에 서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돕는 다양한 보조 수단들이 활용되 고 있다. 일례로 탈모 치료 전 용 애플리케이션은 가이드에 따
른 사진 기록과 변화 추이의 시 각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
자는 자신의 상태를 보다 객관 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치
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다. 특히 "변화가 없다"고 느껴 치료를 중단하고 싶을 때, 앱에 축적된 과거 데이터는
시간이 필 요하다. 이 시간을 버티게 하는 힘은 막연한 기대가 아닌 기록 된 데이터에서 비롯된다. 기록 을 통해 확인된 미세한 밀도 개 선은 치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인 지표다.
탈모 관리는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된 다. 치료 효과가 체감되지 않아 불안하다면, 거울을 보며 느끼 는 막연한 인상을 한 장의 사진 기록으로 바꿔보길 권한다. 데 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남긴 기록이 훗날 치료의 변화를 설명하는 근거 가 되고, 결국 소중한 헤어라인 을 지켜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 을 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속 신경
통로(척추관)가 좁아지면서 신
경이 압박을 받는 대표적인 퇴
행성 질환이다. 나이가 들수록
뼈와 인대가 두꺼워지고 디스크
퇴행이나 돌출, 관절 변화로 척
추관이 점차 좁아지게 된다. 주
로 50~6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 며, 고령층에서 매우 흔하다.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신경외 과 김승범 원장은 “척추관협착 증은 단순한 허리 통증보다 다 리 증상이 더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일정 거리를 걷다 가 다리가 저리고 당겨 쉬어야 하는 ‘신경인성 파행’이 대표적 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실제 환자들은 “조금 쉬면 다 시 걸을 수 있지만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더 심하거나 발바닥

이 심해진다 ▶자전거는 탈 수
있지만 걷기가 어렵다 ▶앉으면 증상이 호전된다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야 한다. 김 원장은 “허리를 앞
으로 숙일 때 신경 압박이 줄어
드는 척추관협착증의 전형적인
양상”이라며 “이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넘 기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바 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 도 있어 감별해야 한다. 대표적 인 게 말초동맥질환이다. 다리 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
조용히 진행되는 암일수록 예 후가 나쁘다. 증상이 늦게 나타
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
이다. 담낭암이 그렇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 과 이윤나 교수는 “담낭암은 복
통과 황달 같은 증상이 나타났
을 땐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한
경우가 많다”며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약 20~30%에 불과해 정
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
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
을 저장했다가 지방 소화를 돕
는 장기다. 이 과정에서 담즙이 정체되거나 담석으로 인한 점막
자극이 반복되고 염증이 누적
되면 담낭암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대
표적인 위험 인자로는 담석, 만
성 담낭염, 1cm 이상의 담낭 용
종, 담낭 벽의 석회화, 고령 등
이 꼽힌다.
용종 크기·성장 속도 따라 치
료 결정
건강검진에서 복부 초음파를
통해 담낭 용종을 발견하는 경

우가 많다. 대부분은 암과 무관 한 양성 병변인데, 절제 여부는
크기·모양·성장 속도 등을 종합 해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cm
미만이고 변화가 없다면 주기적
인 추적 관찰을 시행한다. 반면
▶용종이 1cm 이상이거나 ▶빠
르게 커지고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에는 담낭절제술을 고려한
다. 이 교수는 “담낭절제술 후
조직 검사에서 담낭암이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며 “국내외 연
구에 따르면 이러한 비율은 약
0.2~1% 수준이다. 만성 담낭염
이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 물지만, 장기간 방치된 담석이 나 만성 염증은 적절한 관리가

범 여부, 수술 가능성 등을 평 가한다. 경우에 따라 일반 초음 파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담낭을
관찰할 수 있는 초음파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조기 발견 시 수술로 완치 가능 담낭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달라진다. 1기에서는 수술만으
로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5년 생존율도 80~90% 이상으로 보고된다. ▶2기 이상이거나 ▶
림프절 전이 ▶재발 위험이 높 다고 판단되면 수술 후 보조항 암치료가 필요하다. 담낭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정 기적인 복부 초음파 검진이 가 장 중요하다.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전문의와 적절한 치료 시 점을 상의해야 한다. 이 교수는 “정기 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복통·황달 같은




“앙증맞은
앙증맞으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 눈 길을 모은다.
DNA모터스(대표 이상윤)는 15일 오 후 6시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헬로먼데
이 성수일로점에서 도시의 감성을 담아
낸 모터사이클 ‘루미(LUMI)’를 공개하 고, 오는 29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
루미는 어반 모빌리티로서 상업용·배
달용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련된 라이 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겨냥한
125cc급 승용 패션 스쿠터다.
루미는 배달용 스쿠터의 투박한 이미
지와는 달리 직선과 곡선 라인이 조화 를 이루는 감각적인 바디 라인이 돋보 인다. 복고풍 클래식 스쿠터 감성에 현
대적인 미니멀리즘을 결합한 디자인이 채택됐다.
도심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베이지톤과 모던함이 강조된 화이트톤의 색상은 돋보인다. 출퇴근이나 등하교, 교 외 드라이브 등 일상적인 데일리 모터사
방지하면서 주행 안정성을 더한다. 루미는 배기량 124.8cc의 공랭식 엔 진 타입으로 두 개의 밸브와 4개의 스 트로크로 구성된다. 최고출력 8.98 마력(7500rpm), 최대토크 1.02kgf. m(5000rpm)의 파워를 발휘한다. 시트고는 740mm로 체구가 작은 라 이더나 여성 운전자, 초보자도 정차 시 양발이 땅에 쉽게 닿을 수 있도록 낮게 설계됐다. 공차 중량은 115kg으로 가볍 다. 복잡한 골목이나 도심
게 DAN모터스 측의 설명이다. 루미에는 주행 안정성을 더하기
ABS
TCS가 탑재되며, 경사로



를 위한 주차 브레이크, 사이드 스탠드 전개 상태에서 시동과 주행을 제어하는 사이드 스탠드 스위치 등의 안전장치가 적용된다. 또 시트 외부에 위치해 주유 편의성 을 더한 거치식 연료캡, 전자기기 충전 이나 소지품 수납이 가능한 USB 포트 & 수납박스, 스마트키 소지 시 스위치 동작만으로도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 등의 편의장치가 탑재된다.








이상윤 DNA모터스 대표는 “루미 는 깜찍하면서도 앙증맞은 도심형 라 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스쿠터” 라며 “직선과 곡선, 모던하면서도 클 래식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도심형 ‘데 일리 바이크’로서의 가치가 뛰어나다”








전기 해치백 ‘아이오닉 3’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열리는 자동
차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완
전히 새로워진 순수 전기차 ‘올 뉴 아이 오닉 3(all-new IONIQ 3)’를 최초로 공 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3를 유럽 전 기차 시장에 투입해 공략한다는 방침이 다.
영국 시장에서 올해 말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3의 판매 가격은 2만 5,000파운 드(약 4,400만 원) 이하에서 책정될 것으 로 전망된다.
현대차 영국법인에 따르면, 이번 신
차는 공식 판매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 대차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사전 고 객 관심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청신호 를 켰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관 중 심에 아이오닉 3와 고성능 감성을 더 한 ‘아이오닉 3 N 라인 에보(N Line EVO)’를 전면 배치했다. 또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대형 SUV 아이오닉 9 등 브랜드 전기차 풀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에 아이오닉 3 N 라인 에보가 굿우드의 핵심 이벤트인 ‘힐클라임(Hill Climb)’ 코스를 질주하며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과밀하게 입증 한다는 계획이다.
올 뉴 아이오닉 3는 유럽 운전자들의
일상적인 주행 환경과 니즈를 철저히 반 영해 설계된 순수 전기 컴팩트 해치백이 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바탕으로 유려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실루엣을 완
성했다.
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인 0.263의 공기저항계수(Cd)를 달성, 주행 효율성
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5인승의 안락한
승차감과 441리터의 넉넉한 적재 용량을 확보해 실용성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
는다.
배터리는 두 가지 옵션으로 운영되 며, 유럽 WLTP 기준 최대 308마일(약 49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 려졌다. 초고속 직류(DC) 충전 시스템 을 지원해 단 2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도 대폭 강화 됐다. 아이오닉 3는 안드로이드 오토 모티브 OS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 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유럽 지역 현대차 모델 최 초로 탑재했다. 여기에 현대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현대 스 마트센스’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안전 성을 높였다.
애슐리 앤드루(Ashley Andrew) 현대 차 영국법인 대표는 “자동차 축제인 굿 우드는 아이오닉 3의 영국 데뷔를 위한 완벽한 무대”라며 “아이오닉 3는 완전히 새로운 고객층에게 전기차의 진수를 선 보일 혁신적인 모델로, 출시 전부터 쏟 아진 역대급 관심이 차량의 독보적인 매 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년 1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굿우드 페스티벌의 현대차 전시관 에서는 관람객들이 고성능 N

1309호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베테랑 배우가 출연하는 고
전 연극이 잇달아 무대에 올랐
다.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가 오
랜 시간 검증된 탄탄한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고전으로 소포클
레스의 작품이 원작인 연극 ‘오
이디푸스’는 지난 4일 서울 세종
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했다. 신이 내린 가혹한 운
명을 피하려 발버둥치지만 결국
파멸에 이르는 테베 왕의 이야
기를 그린 비극이다.
1987년 데뷔 이후 여러 드라
마에서 왕을 연기해 ‘사극의 왕’
으로 불리는 최수종이 양준모와 함께 ‘오이디푸스’역을 연기한
다. 2017년 ‘하늘로 가지 못한 선
녀씨 이야기’ 이후 9년 만의 연
극 무대다.
이 작품에서도 최수종은 왕을
연기하지만, ‘태조 왕건’이나 ‘대
조영’ 과 같은 승리의 서사와 다
르다. 최수종은 왕으로서의 자


애로움과 카리스마를 보여줌과
동시에 진실을 마주하고 난 뒤
처절하게 무너지는 나약한 인간
의 모습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오이디푸스’를 연출한 서재형
연출은 “인간이 진하게 붙은 좀
더 밀도 있고 선명한 오이디푸
스를 관객에게 선보일 것”이라
고 했는데, 최수종은 이런 의도
를 제대로 보여준다.
왕 오이디푸스가 90분 내내 극을 이끌어가지만, 이를 뒷받
침하는 배우들의 내공도 탄탄하
다. 박정자는 테베의 맹인 예언
자 ‘테레시아스’를 맡아 극에 신
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남명
렬은 코린토스의 사자(使者) 역
을 맡아 감초 역할을 한다. 이
작품은 다음 달 23일까지 이어
진다.
원로배우 신구와 박근형은 윌
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연극으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서 막을 연 ‘베니스의 상인’에
서다.
작품은 익히 알려진 원작의
줄거리를 따른다. 유대인 고리
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돈을 빌
리면서 맺은 계약으로 인해 살
점을 떼어내고 목숨을 잃을 위
기에 처하는 상인 ‘안토니오’의
내용이 뼈대다.
이 작품을 연출한 오경택은 ‘
악덕 상인’으로 치부된 샤일록
에 새로운 시선을 더했다. “분
명 잔혹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
지만, 동시에 오랜 차별과 배제
속에 살아온 존재”라는 것이다.
박근형이 연기한 샤일록은 이
런 연출 의도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유대인이라며 경멸받고
고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