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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캐나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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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초대장(ITA) 받고도 거부” 캐나다 이민부 ‘익스프레스 엔트리 거절·반려 10대 사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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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중고차 매장서 ‘도난 차량’ 버젓이 판매 11p

주정부, 영업 정지 및 면허 취소 전격 착수

“스치기만 해도 치명상” 14p

토론토 전역 확산, 온타리오 ‘최악의 독초’

“캐나다 EU 방산 생태계 편입 가속화” 캐나다 방산업계, 기술 이전 및 부품 공급망 선점 ‘특수’

15p

캐나다 도심 덮친 곰·코요테 공포

관련기사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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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소년, AI로 '야생동물 추적 앱' 개발

잠수함 특수 핼리팩스에 '일자리 5만 개 공급'

TV 뚫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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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에드먼턴 오일붐’ 예고

‘고물가에 3개월 버티기도 버겁다’ 39p

캐나다 비상금 기준 2만 달러로 상승자’

아이돌 데뷔한 취사병

“호텔에 5m 용이 왜?” ‘암스테르담의 뱅크시’가 홍콩서 벌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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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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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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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308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7월 1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H마트 2026년 노스욕 중심 '컴머지점' 대규모 채용

“직원 대면도 없는데 팁 요구” 캐나다 소비자들 ‘팁 거부 운동’ 확산

"최고의 매장은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집니다" 능자, 관련 업종 경험 H마트가 2026년 가 자는 우대한다. 경력이 을오픈 예정인 컴머 없는 지원자도 교육을 (Cummer, 5803 Yonge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Street) 플래그십 스토어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 를 앞두고 대규모 인재 이닝 프로그램을 제공 채용에 나선다. 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신규 컴머 근무 형태는 풀타임 점 오픈을 위한 핵심 인 과 파트타임 모두 가능 력 확보와 함께 GTA(광 하며, 근무 시간은 직 역 토론토) 전 지점의 운 무와 부서에 따라 탄력 영 인력 충원을 동시에 적으로 운영된다. 진행하는 것으로, 다양한 2026년 가을 개점을 분야의 우수 인재를 모집 앞둔 컴머점은 H마트 한다. H마트, 2026년 노스욕의 중심 컴머지점 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 H마트는 이번 채용의 대규모 채용. 출처: H마트 제공 토어로, 최신 쇼핑 환경 슬로건으로 "최고의 매장 은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집니다.”를 내세 과 다양한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차별화된 우며,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 서비스를 갖춘 복합 식문화 공간으로 조성 할 수 있는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될 예정이다. 또한 GTA 전 지점에서도 지 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매장 운영팀을 비롯해 청 상시 채용하고 있다. H마트 관계자는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 과, 정육, 수산, 델리, 그로서리, 캐셔, 뚜레 쥬르 베이커리 1호점, 화장품, 키친, 스시코 은 사람"이라며, "최고의 매장은 좋은 사람 너, 물류 및 지원부서 등 전 부문이며, 각 으로 만들어진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부서별 충원 시까지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성장할 열정 있는 지원 자격은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근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은 각 부서의 분야에 hmart_hr@ 무할 수 있는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취업 허가 소지자이며, 한국어 및 영어 사용 가 hmartca.com 으로 이력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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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업체의 독자적 ‘팁 폐지’는 실 패 초래… 퀘벡주 세전 계산 강제법 등 대안 부각 토론토의 비스트 피자는 팁을 없 애고 생활임금을 도입했지만 인건비 와 세금, 물가 부담으로 2년 만에 기 존 제도로 돌아왔으며, 전문가들은 일부 업소만 팁을 폐지하면 가격 경 쟁력을 잃고, 법으로 팁을 금지하거 나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릴 경우 가 격 인상과 감원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호주·유럽형 ‘팁 포함제’ 도입 목소리 속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정비 시급 한국·호주·유럽처럼 캐나다도 과 도한 팁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 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퀘벡주는 '노 팁' 선택권 의무 표시와 세전 금액 기준 팁 계산을 법제화했으며, 전문 가들은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소비 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기업의 편법 적 인건비 전가를 막아야 한다고 강 조했다.

“불편함이 분노로”… 캐나다인 65% ‘팁 없음’ 당당히 선택, 과도한 설정엔 직접 입력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이 지속되면 서 캐나다 소비자들은 과도한 팁 문 화에 더 이상 눈치를 보지 않고 적극 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시하는 분위기 로 바뀌고 있으며, '팁 없음(No Tip)' 을 선택하거나 제시된 높은 팁 비율 대신 원하는 금액을 직접 입력하는

중앙일보 문화센터 연필 스케치/아크릴화

것은 물론, 자동화된 결제 시스템까 지 팁을 요구하는 업체를 아예 이용 하지 않는 등 소비 행태에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과거 식당과 바의 전유물이었던 캐 나다의 팁(Tipping) 문화가 최근 공 항 키오스크, 무인 셀프 계산대 등 대면 서비스가 거의 없는 영역까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이에 반발 하는 캐나다 소비자들의 ‘팁 거부 운 동( Consumer Revolt)’이 본격화되 고 있다. 7일 현지 금융 및 유통업계에 따 르면, 올해 초 발표된 H&R 블록 (H&R Block)의 전국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캐나다인의 67%가 팁 제 도를 전면 폐지하기를 원한다고 답했 다. 특히 응답자의 93%는 인적 접촉 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카드 결제 단말기나 키오스크에서조차 팁을 요 구하는 프롬프트 창이 뜨는 것에 대 해 극심한 피로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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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308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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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초대장(ITA) 받고도 거부" 캐나다 이민부 ‘익스프레스 엔트리 거절·반려 10대 사유’ 공개 연방 이민부(IRCC)의 이 민 수속 심사가 한층 까다로워 지면서 점수제 영주권 시스템 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를 통해 영주권 신청 초 청장(ITA)을 수령하고도 최종 승인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는 지원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민 전문 법조계 및 연방 이민부 운영 지침 데이터에 따 르면, 영주권 초청 수령은 수속 의 시작일 뿐 최종 승인을 보 장하지 않으며 매년 수천 건의 신청서가 서류 미비로 반환되 거나 자격 미달로 거절 처리되 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민 당국은 이민난민보호법(IRPA) 에 근거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 하고 있어, 지원자들은 승인 거 절을 유발하는 핵심 유효 요인 들을 사전에 완벽히 통제해야 자산과 시간을 지킬 수 있다. 단순 미비 ‘반려’와 자격 미 달 ‘거절’의 치명적 차이… 제 출 후 60일 골든타임 내 증빙 필수 많은 이민 신청자가 혼동

하는 부정적 수속 결과는 크 게 ‘반려(Rejected)’와 ‘거절 (Refused)’ 두 가지로 나뉜다. ‘반려’는 이민관이 본격적인 자 격 심사를 시작하기 전, 서류 누락이나 서명 누락, 수수료 오 납 등 형식적 요건을 채우지 못 해 서류가 통째로 반환되는 경 우다. 반면 ‘거절’은 이민관이 서류를 정밀 심사한 결과 점 수 조작, 자격 미달, 입국 부적 격 사유가 발견되어 공식적으 로 거절 결정을 내리는 시나리 오다. 거절은 개인 이민 기록에 평생 박제되어 향후 캐나다 비 자 발급에 악영향을 미친다. 두 경우 모두 기존에 받은 초청장 은 영구 소멸되며, 수수료는 반 환되지 않아 처음부터 다시 선 발 풀(Pool)에 들어가 초청을 기다려야 한다. 가장 빈번한 탈락 사유 제1 호는 초청장 수령 후 60일의 제 한 시간 내에 필수 서류를 누락 하는 경우다. 이민부는 초기 서 류 확인 단계에서 누락된 서류 가 있을 경우 별도의 보완 조치 (추가 서류 요청) 없이 즉시 신

청서를 반려 처리한다. 지정 서 식이 아닌 은행 잔고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학력인증(ECA) 보 고서, 공인 어학 성적표 원본 스캔본 등을 빼먹는 사소한 실 수가 파국을 부른다. 경력증명서 양식 불일치 및 자금 기준 미달 속출… ‘어학· 학력 기간 만료’ 점수 삭감 경 계령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까다 로운 거절 사유는 직업 경력 (NOC) 입증 실패와 정착 자금 오류다. 연방 전문인력(FSW)이 나 경험이민(CEC) 신청 시 제 출하는 경력증명서(Reference Letter)에는 반드시 회사 공식 레터헤드 바탕에 직책, 근무 기 간, 주당 근무 시간, 연봉, 그리 고 무엇보다 이민부 NOC 직 무 요약과 일치하는 ‘상세 업무 내역’이 명시되어야 한다. 단순 히 직함만 적힌 증명서는 거절 처리된다. 또한 2026년 기준으 로 인상된 독자 가구 최소 정 착 자금 기준인 1만 5,263달러(4 인 가구 2만 8,362달러)를 충족

[Image generated by AI. Korea Daily Toronto]

해야 하며, 6개월간의 평균 잔 고를 증명하지 못하거나 급격 한 자금 유입이 포착되면 빌린 돈으로 간주되어 탈락한다. 경 험이민(CEC)의 경우 자금 증명 은 면제되나, 경력 산정 시 합 법적인 워크퍼밋 기간이었음을 명확히 해야 하며 자영업 경력 은 전면 제외된다. 이와 함께 프로필 작성 당시 입력했던 종합점수(CRS)가 서 류 심사 시점에서 깎여 해당 회 차의 합격선 밑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로 아이엘 츠(IELTS)나 셀핍(CELPIP), 프 랑스어 어학 성적의 2년 유효기 간이 심사 도중 만료되거나, 학 력인증(ECA) 5년 유효기간이 지나 점수가 자동 삭감되는 패 널티 시나리오다. 이민부가 발

무연고 외국인도 5년 만에 시민권 획득 캐나다이민부2026년행정처리결과공개 캐나다가 외국인 입국자가 현지에 아무런 연고나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시민권 을 취득하고 여권을 손에 쥐 기까지 약 5년밖에 걸리지 않 는 몇 안 되는 서구권 국가로 명성을 유지하며 전 세계 이 민 희망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 다. 월요일(7월 6일) 이민 전 문 매체와 공인 이민 컨설턴트 (RCIC)가 공개한 2026년 최신 연방 이민부(IRCC) 행정 처리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이민 의 핵심 관문인 ‘익스프레스 엔 트리(Express Entry)’를 통한 영주권 취득 후 3년간의 의무 거주 기간을 채우면 심사부터 여권 발급까지 총 5년 안팎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는 타 선진국 대비 압 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준비부터 영주권 승인까지 1 년 안팎… 2026년 실제 행정

처리 속도 빨라졌다 캐나다 시민권 취득을 위한 대장정은 크게 언어 시험 준 비, 학력 인증(ECA), 익스프레 스 엔트리 프로필 등록 및 초 청장(ITA) 수령, 영주권 심사, 거주 요건 충족의 단계로 나뉜 다. 현재 이민부의 공식 서비 스 표준에 따르면 영주권 신청 서 제출 후 승인까지는 전문인 력 이민(FSW) 기준 약 6개월, 경험 이민(CEC) 기준 약 7개월 이 소요된다. 그러나 실제 지원 자들의 데이터 수집 결과를 보 면 이보다 훨씬 빠른 2~3달 만 에 최종 승인을 받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어 행정 적체가 상 당 부분 해소되었음을 보여준 다. 영주권 승인 후 캐나다 땅 을 밟는 순간부터 시민권 취득 을 위한 거주일수 시계가 본격 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 시민권 신청 자 격은 영주권자 신분으로 캐나

다에 실제 1,095일(3년) 이상 물리적으로 거주해야 주어진 다. 영주권을 받기 전 학생 비 자나 취업 비자 등 임시 거주 자 신분으로 캐나다에 머문 기 간이 있다면 하루를 0.5일로 계 산해 최대 365일까지 보너스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 간을 더 단축할 수 있다. 2026 년 중반 현재 시민권 신청서 접수 후 최종 시민권 선서까지 걸리는 심사 기간은 약 12~14 개월로 고착화됐으며, 선서식 직후 10~30일 이내에 세계 7위 수준의 강력한 파워를 가진 캐 나다 여권을 발급받음으로써 모든 여정이 마무리된다. 불어 능력, 2026년 이민 시 장 흔드는 가장 강력한 전략적 카드 이번 분석에서 전문가들 이 꼽은 기간 단축의 핵심 전 략은 다름 아닌 ‘프랑스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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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구사 능력’이다. 현재 캐나 다 이민부는 특정 기술이나 언 어 조건을 갖춘 인재를 별도 로 선발하는 ‘카테고리별 선발 (Category-based draws)’을 적 극 시행하고 있는데, 이 중 불 어 능통자 선발 비율이 압도적 으로 높다. 2026년 일반 경험 이민 합격선이 507점이라는 높 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불어 선발(NCLC 7등급 이상) 합격 선은 역사상 최저 수준인 393 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점수 차이가 무려 110점 이상 벌어 지는 셈이다. 이민부에 따르면 올 한 해 전반기에만 불어 카테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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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노동시장영향평가(LMIA) 나 주정부 이민(PNP) 승인서 가 취소·만료된 경우에도 점수 가 폭락해 즉각 거절서가 발부 된다. 허위 진술 시 ‘5년간 캐나다 입국 금지’ 대재앙… 동반 가구 원 한 명만 문제 있어도 연대 거절 영주권은 초청장을 받아도 신원·의료 검진과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승인되며, 허위 진술, 범죄 기록, 중증 질환, 또 는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의 신 원·의료 문제나 가족 관계 누락 이 있을 경우 전체 신청이 거 절될 수 있어 모든 정보를 정 확하게 제출하고 추가 서류 요 구에도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통해 3만 500명 이상의 지원자 가 초청장을 받아 단일 부문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영어가 유창한 지원자가 불어 자격까 지 갖출 경우 최대 50점의 이 중언어 보너스 점수까지 챙길 수 있어 이민 풀에 들어가자마 자 수 주 만에 초청장을 거머 쥘 수 있다. 불어 준비에 6개 월에서 1년을 투자하더라도 점 수가 부족해 이민 풀에서 기약 없이 수년을 대기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타임라인을 수년 이 상 극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 장 확실한 통로라는 게 전문가 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타 선진국 압도하는 효율성 과 시민권 제도… 철저한 사전 준비가 성패 가른다 캐나다는 미국이나 영국보다 시민권 취득 기간과 비용 면에 서 유리하며,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한 채 복수국적이 가능한 점도 큰 장점이다. 다만 성공적 인 시민권 취득을 위해서는 이 민 점수 관리와 서류 준비를 철 저히 하고, 거주일수를 정확히 계산하는 등 사전 전략을 잘 세 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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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기름짜서바이오디젤만든다” 카놀라재배면적2,340만에이커‘역대최고’ 카놀라 재배 면적, 신재생에너지 수요로 역대 최대 기록 밀·렌틸콩 등 타 작물 재배 면적 감소 바이오연료 수요 확대로 농가 수익 증가 기대 캐나다의 들판이 역대 가장 거대한 노란색 카놀라 물결로 뒤덮이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 이 30일 발표한 ‘2026 주요 농 작물 재배 면적 보고서’에 따 르면, 올해 캐나다 농가들이 파종한 카놀라 재배 면적은 총 2,340만 에이커로 지난해 대비 8.4% 급증했다. 이는 슈퍼 사이 클로 불렸던 지난 2017년의 기 존 최고 기록(2,300만 에이커) 을 9년 만에 가볍게 갈아치운 대기록이다. 글로벌 친환경 에 너지 전환 흐름과 맞물려 바이 오 연료용 카놀라 수요가 폭발 하자, 농민들이 돈이 되는 카 놀라 농사로 대거 방향을 튼 결과다. 서부 프레이리 봄철 지연 딛고 파종 완료… 사스카추안 이 기록적 주도로 카놀라 쏠 림 심화

올해 봄철 서부 프레이리(대 초원) 지방의 기후 조건은 순 탄치 않았다. 알버타와 사스카 추안 주는 평년보다 추운 날 씨 탓에 파종이 예년보다 늦게 시작됐고, 매니토바 역시 초반 진행이 더뎌 농가들의 애를 태 웠다. 그러나 5월 말에 접어들 며 파종 속도가 급피치를 올 렸고 밀린 일정을 역사적 평균 수준으로 회복하며 메이저 파 종을 마쳤다. 온타리오와 퀘벡 등 중부 캐나다는 일부 지역의 과도한 강수량에도 불구하고 6 월 중순까지 정상적인 속도로 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카놀라 광풍은 캐나 다 최대 곡창지대인 사스카추 안 주가 주도했다. 사스카추안 의 카놀라 재배 면적은 지난해 보다 9.8% 늘어난 1,340만 에 이커를 기록하며 주 역사상 최 고치를 65만 6,300에이커나 경

신했다. 알버타 주 역시 6.9% 증가한 660만 에이커로 2021 년 이후 가장 넓은 면적에 카 놀라를 심었으며, 매니토바 또 한 6.3% 늘어난 320만 에이커 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카놀 라 기반 바이오 디젤 목표치를 높이고, 캐나다 국내 카놀라 압착(Crush) 가공 능력이 올해 말 기준 대폭 확장되면서 농가 들이 안정적인 가격 혜택을 확 신하고 움직인 결과라고 분석 했다. 밀·대맥·렌틸콩은 일제히 후 퇴… 옥수수·대두는 다년도 풍 작 학습 효과 카놀라의 독주 속에 전통적 인 효자 작물이었던 밀 시장 은 크게 위축됐다. 올해 캐나 다의 전체 밀 재배 면적은 지 난해보다 5.9% 감소한 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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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에이커에 그쳤다. 파스타 의 원료인 듀럼밀이 10.3% 급 감해 590만 에이커로 내려앉 았고, 봄밀(-3.9%, 1,810만 에이 커)과 겨울밀(-11.5%, 1,400만 에이커)도 줄줄이 하락했다. 사 스카추안과 알버타, 매니토바 의 농민들이 밀을 심을 자리에 카놀라나 보리(670만 에이커, +9.3%)를 대신 심었기 때문이 다. 이 밖에 귀리(-15.1%), 렌틸 콩(-10.9%), 건조 완두콩(-13.7%, 2011년 이후 최저) 등 상당수 밭작물 면적도 두 자릿수 급감 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사료 및 가공용으로 쓰 이는 곡물 옥수수와 대두(콩) 는 중부와 서부 모두에서 영토 를 넓혔다. 전국 옥수수 면적은 4.8% 늘어난 400만 에이커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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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했는데, 매니토바 주가 11.8% 폭증한 69만 2,600에이커로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대두 역시 전국적으로 3.1% 증가해 600만 에이커를 달성했다. 온타리오 주가 290만 에이커로 소폭 조 정(-0.6%)을 거친 반면, 매니토 바는 지난 수년간 기록한 고수 익 풍작 경험이 농가들에 학습 효과로 작용하며 16.2% 폭등한 190만 에이커를 기록, 2017년 이 후 최대 면적을 회복했다. 농업 전문가들은 특정 작물로의 과도 한 쏠림 현상이 향후 글로벌 기 후 이변이나 무역 분쟁 발생 시 농가 소득 변동성을 키울 수 있 는 만큼, 다각화된 친환경 작물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장기적 인 정책적 혜안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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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깁슨감독흥행작

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25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4K 재개봉 확정

스도쿠 게임을 하면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멜 깁슨 감독의 2004년 흥행작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최신 화질로 복원되어 극장에 재개봉 한다고 7월 2일 보도했다. 배급 사 라이언스게이트와 패덤 엔 터테인먼트는 이 영화가 오는 9 월 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전 역의 극장에서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이번 상영은 돌비 애트모 스 사운드 기술을 새롭게 적용 해 시청각적 품질을 대폭 개선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재개봉은 현재 제작 중 인 후속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 트: 부활 파트 1'의 극장 개봉 을 앞두고 관객들의 관심을 환 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언 스게이트는 해당 후속작이 오는 2027년 5월 6일에 극장에서 단 독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 상영 기간에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십자가 처형 이후의 사 건을 다루는 신작의 독점 비하 인드 영상이 최초로 제공된다. 짐 카비젤이 주연을 맡은 원작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에 이르는 생애 마지막 12시간 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대표적인 기독교 영화다. 2004년 개봉 당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시 약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6억 1000만 달러 이 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 기록은 북미 지역 R등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으로 20년 동안 유지 됐으며 아카데미상 3개 부문 후 보에 오르는 등 상업적 성공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라이언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 룹의 전 세계 배급 책임자인 케 빈 그레이슨은 성명을 통해 이 영화가 수백만 명의 관람객에게 단순한 영화 시청을 넘어선 강 력한 문화적 신앙적 경험을 제 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철저 히 복원된 화질로 영화를 극장 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 기존 관 객에게는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시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기독 교 영화의 고전을 극장에서 처

음 확인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 라고 설명했다. 후속작 제작도 예정대로 순항 하고 있다. 이달 초 배급사 측 은 이탈리아 전역에서 134일 동 안 진행된 신작 '부활'의 주요 촬영이 계획보다 일찍 마무리됐 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예 수의 부활뿐만 아니라 지옥과 타락한 천사들의 이야기 사탄의 기원 등 성서의 심오한 영역을 다루며 기독교 기반 영화 중 역 대 최대 제작 규모로 투자가 이 루어지고 있다. CP는 라이언스게이트가 방대 한 서사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 해 후속작을 두 편으로 나누어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7년 첫 번째 파트에 이어 두 번째 파트는 2028년 5월 25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출 과 제작을 맡은 멜 깁슨 감독은 구원과 구세주의 필요성을 조명 하는 영화 서사 구축에 집중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 깁슨 감독은 과거 언론 인 터뷰를 통해 인간은 본질적으로 결함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존 재라고 전제하며 자신보다 더 나은 존재에게 도움을 청할 때 진정한 겸손을 얻게 된다는 신 앙적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 러한 감독의 종교적 철학이 이

김 경 진 목사 나는 일본에서 나온 스도 쿠 게임을 즐긴다. 그렇게 즐기면서도 몰랐던 그 유래 를 보니 상상 이상이었다. 그냥 일본에서 개발한 게임 인 줄 알았더니 역사는 18 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 온 하르트 오일러가 시작하 여 1979년 미국 건축가 하워 드 간즈가 “넘버 플레이스” 란 게임으로 소개했고 일본 의 니코리사가 1984년에 잡 지에 대중화시킨 것인데 역 사만 해도 스도쿠처럼 골치 아프다. 같은 게임이면서도 종류 도 다양하니 직소, 부등호, 스도쿠 X, 킬러, 홀짝, 사무 번 대규모 후속작에 어떻게 반 영될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4K 화질로 새롭게 단장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재개봉 극장 티켓 예매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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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3D, 켈쿠도쿠 등이 있 단다. 그러나 나는 킬러라는 게임을 즐기는데 상당히 어 렵다. 몇 칸을 합하여 숫자 를 적는 것인데 때로는 한 개를 해결하는 제한 시간 이 쉬운 것은 40분에서 1시 간 그리고 킬러 가운데서도 Ultimate(가장 힘든) 같은 것은 2시간 40분도 있다. 숫 자 하나 잘못 쓰면 모두 망 치기에 어렵다. 이 게임에서 배운 게 있 다. 책으로 된 게임 뒷부분 에 참고할 사례와 정답이 있는데 사례는 참고할 수 있으나 정답은 나중에 봐야 한다. 나는 그런 생각이 들 었다. 사례는 인생의 길에 나와 비슷한 사례가 성경에 있으니 참고하며 바른 길로 가라는 것이고 정답은 삶이 힘들다 해서 쉽게 해결하 려는 유혹을 견뎌야 한다는 점이다. 유혹을 이기며 끝까 지 갈 수 있는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성도들이. 7월 24일부터 시작된다. 관람객 들은 패덤 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과 상영 이벤트에 참여하는 현지 극장 매표소를 통해 예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월드컵을 선교의 장으로"... 기독교 단체들, 성경과 소책자 배포 2026 FIFA 월드컵이 기독교 사역 단체들에게 새로운 선교의 기회가 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 다,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여러 단체들은 성경 보급과 기도 운 동, 전도 자료 배포 등을 통해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복음 전파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는 축구와 성경 읽기, 기도, 전도 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행되고 있다. 방식은 서로 다르 지만, 평소 복음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사람들에게 세계인의 이 목이 집중되는 월드컵을 통해 다가간다는 공통된 목표를 갖 고 있다. 먼저 미국성서공회는 ' 청소년 스포츠 신약성서(Youth Sports New Testament)' 보급에 나섰다. 이 특별판 신약성서는 청소년 운동선수와 코치, 학부 모, 팀 리더들을 위해 제작됐으

며, 성경 말씀과 신앙 간증, 그 리고 인내와 절제, 리더십, 팀워 크 등 스포츠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가치들을 성경적 관점에서 연결해 소개하고 있다. 미국성서공회는 이 자료가 청 소년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성경 적 원칙을 실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가 자연 스럽게 성경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역의 일환이다. 멕 시 코 성 서 공 회 는 월드컵 을 활용한 전도 프로젝트를 진 행하고 있다. 국제 기독교 매 체 디아리오 크리스티아노 (Diario Cristiano)에 따르면, 멕 시코성서공회는 월드컵과 복 음 메시지를 접목한 전도 소 책자 '옳은 일을 하기로 결심 하다!(Decídete a hacer lo correcto)'를 제작했다. 이 소책자는 축구에 대한 관

심을 기독교 신앙과 연결해 구 원의 메시지를 소개하는 내용 을 담고 있다. 멕시코의 복음주 의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월드컵 기간 동안 수천 권의 전도 자료 를 배포하고, 각 도시에서 자원 봉사자들을 동원해 거리 전도와 개인 전도, 공개 행사 등을 진 행할 계획이다. 캐나다성서공회는 온라인 플랫 폼 '마이 바이블(My Bible)'을 통 해 'FIFA 월드컵 30일 묵상집'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자료는 월드 컵에서 영감을 얻은 30일간의 성 경 읽기와 묵상 프로그램으로 구 성돼 있으며, 매일 성경 본문과 묵상 질문, 기도 제목을 제시한 다. 참가자들은 희망과 인내, 연 합, 하나님을 향한 신뢰 등 성경 적 가치를 월드컵과 연결해 생 각해 볼 수 있다. 또 다른 국제 프로젝트인 '성경 월드컵 여정 (Bible World Cup Journey)'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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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 가국과 선수들을 위해 기도하며 매일 성경을 읽도록 돕는 캠페인 으로, 교회와 가정, 청소년 단체, 축구 팬들이 월드컵을 신앙적 관 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주최 측은 "월드컵은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성경과 복음에 대한 관심 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세계 각국 성서공회가 문화와 스포츠, 국 제 행사 등을 복음 전파와 연결 하려는 최근의 흐름을 보여준 다. 특히 월드컵처럼 수십억 명 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 벤트는 평소 교회나 종교 프로 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에 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 는 접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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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성서공회

최하는 2026 FIFA 월드컵은 참 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 국으로 확대된 첫 대회다. 이 에 따라 성서공회와 기독교 선 교 단체들은 전 세계에서 모이 는 선수와 팬, 방문객들을 대상 으로 다양한 복음 전파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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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공무원 '주 4일 출근제' 시행 사무실 태부족에 부처별 출근일 쪼개기 파행 캐나다 연방 정부 공무원 수 만 명을 대상으로 한 '주 4일 사무실 출근' 의무화 조치가 7 월 6일 월요일부로 전격 가동 됐다. 그러나 연방 재무위원회 (Treasury Board)의 일방적인 지침 하달과 달리, 정작 현장 부 처들은 늘어난 출근 인원을 수 용할 사무 공간을 확보하지 못 해 첫날부터 심각한 혼선을 겪 고 있다. 공간 부족을 메우기 위 해 부처마다 출근 일수를 임시 로 차등 적용하는 땜질식 처방 이 잇따르는 가운데, 연방 노조 들은 일제히 반발하며 총리실 앞 대규모 시위와 법적 전면전 에 착수해 오타와 관가가 거대 한 혼란에 빠져 들어가는 분위 기다. 이민부·외교부 등 주요 부처 공간 부족 비상… 관리직만 주 4일 '울며 겨자 먹기' 선출근 연방 정부의 전격적인 하 이브리드 근무제 축소 지침 에 따라 지난 5월 고위 관리직 (Executive)이 주 5일 전면 출 근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늘부 터 일반 핵심 공무원들도 기존

주 3일에서 주 4일로 출근 일수 가 확대됐다. 하지만 정책의 당 위성과는 별개로 당장 공무원 들이 앉아서 일할 '책상'이 없 는 물리적 한계가 드러나며 정 책 집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리 고 있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의 제프리 맥도널드 대변인은 "충 분한 사무 공간을 확보할 때까 지 대부분의 소속 직원은 기존 처럼 주 3일만 현장 출근을 유 지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만 관리자급 이상만 주 4일 출근 을 즉시 이행하도록 조치했다 고 전했다. 글로벌연합부(외교부·GAC) 역시 오타와 본부 및 국회의 사당 주변 청사의 다년도 현대 화 리모델링 공사 여파로 심각 한 공간 부족에 직면했다. 제이 슨 쿵 외교부 대변인은 부처 내 공간이 확보될 때까지 부장 및 부국장급 이상 관리직에 대해서 만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주 4일 출근을 단계적으로 확대하 고, 국단위 이하 일반 직원들은 당분간 주 3일 출근 체제를 유지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 보건부(Health Canada)와 공공보건청(PHAC), 고용사회개발부(ESDC) 등도 일부 지역 사무소의 공간 제한 으로 인해 출근 지침 시행 시 기를 유예하거나 엇박자로 집행 하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은행, 부동산 구하기 꼼수" 노조 총리실 앞 총궐기… 법적 소송 및 정치권 내에서도 비판 고조 정부의 무리한 출근 요구에 공무원 노동조합 세력은 강력한 정면 투쟁을 선언했다. 캐나다 전문직공무원협회(CAPE)의 네 이선 프리어 회장은 월요일 오 전 오타와 총리실(PMO) 앞 광 장에서 대규모 규탄 집회를 열 고 이번 조치를 강력히 단책했 다. 노조 측은 정부가 근거도 없 는 생산성 향상을 핑계로 대며 수십억 달러의 막대한 행정 자 원과 리모델링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주 4일 출근 강제 가 대형 4대 시중은행(CIBC, 내 셔널은행, BMO, RBC)이 보유 한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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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도심 상업용 부동산 자산 가 치 폭락을 막아주기 위한 공공 연한 '정경유착성 특혜'라며 배 후를 정조준했다. 전문직연방공무원연구소 (PIPSC)의 숀 오라일리 회장 역 시 공식 성명을 통해 "조합원 들은 일방통행식 출근 명령에 극도의 좌절감과 분노를 느끼 고 있다"라며, 업무 특성을 무시 한 획일적 지침을 거부하고 연 방공공부문노동관계·고용위원회 (FPSLREB)에 불공정 노동 행 위 제소 및 정책 그리번스(고충 처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 다. 정치권 내에서도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1만 명 이상의 공무원이 밀 집 거주하는 온타리오주 칼턴 (Carleton) 지역구의 브루스 팬 조이 연방하원의원은 "원격 근 무의 유연성이 가계 비용 절감 과 교통 정체, 환경 오염 감소 에 주는 혜택이 훨씬 크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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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준비물은 강사와 상의 후 진행

각자의 눈 높이에 맞춘 강의! 회화에 자신감을 갖추게 하는 강의! 최근 이민자, 방문자 환영합니다! 지난해 공부를 중간하신분 재등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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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416.910.0928 장소 : 토론토 중앙일보사 문화교실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

강사 최순화

-기초문법 -기초회화 -발음교정 -시니어환영

인프라 대책 없는 졸속 행정 의 표본, 하이브리드 근무의 진 정한 가치 복원해야 팬데믹 이후 이어진 연방정부 의 출근 정책은 공공서비스 효 율성을 내세웠지만, 사무공간 부족과 지역별·직급별 임시방편 식 운영으로 행정 혼선과 형평 성 논란만 키우며 정부 신뢰까 지 흔들고 있다. 정부는 원격·하이브리드 근 무가 청사 유지비 절감과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되는 만큼 획일 적인 출근 강요를 중단하고, 부 처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목적 이 있는 현장 출근(Presencewith-Purpose)' 정책으로 전환 해야 한다.

스마트폰 (사진 동영상)

강사 John Lee

-일상 기초 회화 반복 연습 -회화 패턴을 사용한 말문 열기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현 구사 -발음 교정 및 어원연구 -기본 문법과 단어, 숙어 공부 -한국인이 잘 못하는 발음 교정

생산성 증명도 안 된 획일적 정 책으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의 삶을 어렵게 만들 이 유가 전혀 없다고 정부의 무리 수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금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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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00 ~ 4:00

강사 차 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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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유명 중고차 매장서 ‘도난 차량’ 버젓이 판매 주정부,영업정지및면허취소전격착수 도난 픽업트럭 번호판 조작해 판매하다 적발 위조 번호판·조작 공구 발견… 업주 체포 영업정지에도 영업 지속… 면허 취소 절차 내가 타고 다닐 중고차를 고 르는 매장에서 도난당한 차량 이 버젓이 정상 차량으로 둔 갑해 판매되고 있었다는 충격 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주정부 당국이 즉각 해당 업체의 영업 을 정지시키고 면허 취소 절차 에 돌입하면서 중고차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훔친 트럭을 정상 차량으로 둔갑… 매장 안에서 위조 번호 판과 조작 공구 쏟아져 27일 토론토스타가 인용한 온타리오주 자동차 매매 규 제 기관, 자동차산업위원회 (OMVIC)와 사법 당국에 따르 면, 최근 토론토 경찰은 노스 욕 킬 스트리트와 로렌스 에비 뉴 인근에 위치한 ‘레코스 오토 세일즈(Lecos Auto Sales)’ 매

장을 급습해 판매 대기 중이 던 포드 F150 픽업트럭을 압수 했다. 수사 결과 이 트럭은 2 년 전 토론토 시내에서 도난당 한 장물이었으나, 이미 해외로 수출된 다른 정상 차량의 차량 식별번호(VIN)를 정교하게 복 사해 붙이는 방식을 통해 마치 아무 문제가 없는 차량인 것처 럼 위장되어 있었다. 경찰은 매 장 현장에서 위조된 차량 번호 판들과 번호를 찍어내는 조작 공구들을 대거 발견했으며, 업 주 필 레코스(49)를 장물 취득 및 알선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해 기소했다. 무단 위치 추적기 설치에 사 기 연루까지... 피해 소비자들이 폭로한 매장의 실체 이번에 적발된 매장은 이미 중고차 구매자들 사이에서 악명

이 높았던 곳으로 밝혀졌다. 온 라인 리뷰에는 이 매장에서 차 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후, 업체 측이 고객 동의 없이 차량에 위 치 추적기(GPS)를 몰래 설치 해 감시해 왔다는 항의와 신고 가 여러 건 접수되어 과거 형사 재판까지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 다. 또한, 이 매장은 과거 미국 벤처 캐피털 사기단이 횡령한 자금으로 구입한 슈퍼카들을 몰 래 숨겨주고 처분을 도운 혐의 로 대규모 민사 소송에도 휘말 린 전적이 있었다. 주정부 “심각한 소비자 위험” 영업 정지… 명령 무시하고 배 짱 불법 영업 지속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주정 부 규제 기관인 OMVIC는 레 코스 오토 세일즈와 이들의 할 부 금융 자회사인 ‘비스타 파이

구글맵 캡처

낸스(Vista Finance)’에 대해 즉 각적인 등록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리고 법정에 면허 취소를 청 구했다. OMVIC 대변인은 "이번 조치 는 소비자 보호에 심각한 우려 가 있거나 공공에 명백한 피해 위험이 있을 때 내리는 최고 수 위의 징계"라고 밝혔다. 그러나 본보 취재진이 면허 정지 처분 이후인 5월 말 해당 매장을 직 접 방문했을 당시에도, 직원들 은 주정부의 명령을 비웃듯 버 젓이 정상적인 리스 및 매매 상 담 전화를 받으며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는 황당한 현장이 포착되기도 했다. 내 돈 주고 장물 사는 황당 한 중고차 시장… 정부 차원의 실시간 차적 조회 시스템 보완

해야 선량한 소비자가 피땀 흘려 모은 돈으로 중고차 매장을 찾 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장물 취 득 범죄자로 전락하거나 돈을 모두 날릴 뻔한 이번 사건은 현 재 토론토 중고차 유통망의 감 시 체계가 얼마나 허술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차량 절 도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 믿고 찾는 매장마저 도난 차량 의 신분 세탁 기지로 변질되었 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큰 배 신감을 안겨주고 있다. 정부는 영업정지 처분을 무시 한 불법 업체를 즉각 폐쇄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중고차의 실제 이력을 실시간으 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 조회 시스템도 더욱 직관적이고 강력하게 개선해야 한다.

TD은행‘직원 감시 소프트웨어’ 전격 도입 캐나다노동자개인정보침해노출 캐나다 자산 규모 2위인 토 론토-도미니언 은행(TD)이 직 원들의 업무 일거수일투족을 실 시간으로 추적하는 감시 소프트 웨어를 도입하면서 직장 내 프 라이버시 침해 논란이 거세지 고 있다. 법률 전문가들은 캐나 다의 노동자 개인정보 보호법이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터무니 없이 취약해 기업들의 무분별 한 감시 활동을 막을 법적 보 호 장치가 사실상 전무하다고 경고했다. TD은행 고강도 업무 추적 프 로그램 전격 도입 25일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TD은행 내부 회의 녹음본과 직 원 안내 문서에 따르면, TD은행 은 최근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 ‘WorkiQ’라는 소프트웨어를 전 격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직

원들이 인터넷 브라우저에 머무 는 시간은 물론, 사내 채팅 앱 및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능을 가졌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에는 구조조정의 전조 증상이라 거나, 인공지능(AI) 대체 및 인 력 압박을 위한 마이크로매니징 (과도한 간섭)이라는 직원들의 불안과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TD은행 측은 “지출 효율화와 워크플로우 관리, 팀 역량 및 성과 측정을 위한 업계 의 표준적 관행”이라며 도입을 시인했다. 유럽연합 대비 심각한 캐나다 법 사각지대 문제는 이 같은 고강도 감시 가 이루어져도 노동자들이 저항 할 법적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토론토 법무법인 INQ 로(INQ Law)의 브렌트 아놀드 파트너 변호사는 “고용주가 성과 평가 를 목적으로 감시 시스템을 쓰 겠다고 사전에 투명하게 고지하 기만 하면, 현행법상 직원이 이 를 거부하거나 제지할 방법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사생활 권리를 최우선 기본권으로 보장 하고 감시 도구의 정당성을 기 업이 입증하도록 강제하는 유 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 (GDPR)과 비교하면, 캐나다의 노동자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은 바닥권이라는 것이 법조계 전문 가 6인의 공통된 견해다. 현재 연방 하원에 계류 중인 연방 개 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역시 정작 시급한 직장 내 전자 감시에 대 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오타와 대학교 의 마이클 가이스트 법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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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새 법안에는 키보드 해킹이 나 생산성 모니터링 등 소프트 웨어 추적과 관련된 고지·동의 의무 규정이 전혀 없고, 고용 조 항 내에 ‘감시(Surveillance)’라 는 단어조차 단 한 번도 등장 하지 않는다”며 입법 공백을 질 타했다. 효율성과 인권 사이 균형점 잃은 디지털 감시의 그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 및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기업들의 생산성 관리 욕구는 커졌으나, 이를 뒷받침할 캐나 다의 법적 프레임은 아날로그 시대에 멈춰 서 있다. 미국 메 타(Meta)가 키보드 입력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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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데이터로 쓰려다 직원 반 발로 철회하고, JP모건이 주니 어 뱅커들의 근무 시간을 모니 터링하는 등 글로벌 금융·IT 업 계 전반이 감시 기술 도입을 두 고 극심한 진통을 겪는 이유다. 캐나다 정부가 산업계의 요구라 는 핑계 뒤에 숨어 디지털 감시 가이드라인 제정을 미루는 사 이, 노동자들의 인권과 사생활 은 일터 안팎에서 심각하게 잠 식당하고 있다. 기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가 노동자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 도록, 강제성 있는 개인정보 규 제와 구체적인 전자 감시 통지 의무령 조속히 도입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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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식업계 매출 88억 불 기록, 전월 대비 0.8% 증가 '불황형 소비 심화'... 한인 커뮤니티의 상생 생태계 절실 캐나다 외식·주점 매출, 4월 88억 달러로 전월 대비 0.8% 증가 전 업종 성장세 기록 외식·주류 가격이 각각 3.0%, 3.7% 올라 전년 대비 물가 상승세 지속 운영비 상승에 대응해 메뉴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수익성 확보 필요 캐나다의 외식 및 주점 업계 매출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 속에서 소폭의 증가세를 기록했 다. 캐나다 통계청이 29일 월요 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 면, 지난 4월 전국 외식업 및 주 점 부문의 총매출은 전월 대비 0.8% 증가한 88억 달러를 나타 냈다. 이는 지속적인 인플레이 션 환경 속에서 외식 물가 자 체가 상승한 영향이 반영된 외 형적 성장세로 분석되며, 토론 토를 비롯한 광역 토론토(GTA) 일대의 한인 요식업계 역시 원 가 압박 속에서 생존을 위한 단 가 조정과 고객 유치 사이의 균 형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수 외식 서비스 및 간이 식 당 등 전 업종 매출 상승… 퀘벡 포함 8개 주 증가세 견인 4월 한 달간 외식업계의 모든 세부 업종에서 매출 증가가 관

측됐다. 업종별로는 케이터링과 뷔페 등을 포함한 특수 외식 서 비스(Special food services) 매 출이 전월 대비 2.3% 늘어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금 액 기준 기여도가 높은 패스트 푸드점 등 간이 식당(Limitedservice eating places) 부문 이 0.7% 증가했고, 정식 레스 토랑(Full-service restaurants) 은 0.5%, 일반 주점(Drinking places)은 0.1% 각각 증가하며 모든 산업 그룹이 성장세를 공 유했다. 다만 이러한 매출 증가는 식 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외 식 단가 인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계절 조정이 반영되지 않은 4월 기준 레스토랑 음식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교해 3.0% 올랐으며, 허가된 업 소에서 판매되는 주류 가격 역 시 1년 전보다 3.7% 상승해 업

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비용 부 담을 안겼다. 주별로는 퀘벡주 가 전월 대비 2.1% 증가하며 전 국에서 가장 큰 폭의 매출 신장 세를 기록하는 등 총 8개 주에 서 매출이 늘어난 반면, 앨버타 (-0.6%)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2.2%) 등 2개 주는 매출이 감 소했다. 외형적 매출 성장 속 깊어지 는 마진율 고심과 한인 커뮤니 티 차원의 상생 생태계 조성 외식 가격과 주류 단가가 동 시에 오르면서 겉으로 보이는 매출 지표는 상승했으나, 업주 들이 체감하는 실질 마진율은 식자재 공급망 비용과 매장 유 지비 상승으로 인해 여전히 압 박을 받고 있다. 특히 임대료와 인건비 고정 지출 비중이 높은 온타리오주의 한인 요식업계는 이러한 비용 구조적 침체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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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타개하기 위해 철저한 효율 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개선 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원 가 비중이 높은 메뉴를 정리하 고 스마트 서빙 및 주문 시스템 을 도입하는 등의 운영 효율화 가 대안으로 제시되지만, 이 역 시 추가적인 초과 비용 투입 없 이는 실행이 불가능해 현시점에 서 업주 개인의 역량과 노력만 으로 이 난국을 버텨내기란 현 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한인 사회는 소비자가 곧 서비스 제공자이자 파트너 이고 고객으로 얽혀 있는, 외 부 확장성이 제한된 긴밀한 구 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 서 특정 개별 업소의 고군분투

보다는 여러 한인 단체와 협회, 커뮤니티가 상생의 기반을 다지 는 방향으로 함께 움직여야 한 다. 일부 소상공인들만 혜택을 보는 파편화된 비즈니스적 수익 사업에서 벗어나, 전체 요식업 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공 익 프로그램과 공동 마케팅 이 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연 결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시 장 확장성이 부족한 이민자 사 회 내부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 탱하는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장기적인 미래를 장담 하기 어려운 만큼, 연대와 공익 적 해법을 찾기 위한 커뮤니티 차원의 깊은 고민과 실행이 선 행되어야 할 시점이다.

캐나다 '무료 세금 신고 지원 단체 보조금' CVITP 3년 연장 확정 캐나다 국세청(CRA)이 저소 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 급해 온 '자원봉사 소득세 신고 프로그램(CVITP) 보조금' 제도 를 향후 3년간 전격 연장 운영 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보조금 갱신 조치에 따라 캐나다 전역 에서 비영리·공익 세무 클리닉 을 호스팅하는 수많은 지역 사 회 단체들은 장기적이고 안정적 인 재정 지원 속에서 무료 행정 대행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연방 소득세 신고 처리 실적 연동형 차등 재정 지원… 매년 세부 신청 일정 추가 공개 예고 캐나다 국세청의 자원봉사 소 득세 신고 프로그램(CVITP) 및 퀘벡주 자원봉사 세무 지원 프 로그램(ITAVP)은 혼자서 세금 신고를 하기 어려운 시니어, 신 규 이민자, 저소득 가구 등이 정 www.cktimes.net

부의 각종 복지 혜택과 보조금 을 누락 없이 수령할 수 있도 록 돕는 캐나다의 핵심 공익 행 정 인프라다. 이번에 3년 연장이 확정된 CVITP 그랜트는 무료 세금 클리닉을 개설하고 관리하 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체들의 운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설 계됐다. 보조금의 최종 지급 액 수는 각 단체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실제 국세청에 접수 및 처 리 완료한 연방 소득세 신고서 (Federal income tax returns) 의 총 수량에 비례해 산정된다. CRA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 번에 갱신된 보조금 제도의 자격 요건과 구체적인 지급 규모, 지 원금 사용처 기준 등을 순차적으 로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일 반적으로 승인된 지원금은 클리 닉 운영을 위한 사무용품 구입, 장비 대여, 홍보 비용 등 무료 세 금 신고 행사와 직접 연계된 필 수 비용을 보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단체

들이 사전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 시기와 구체적인 접수 방법 에 대한 세부 지침을 신속히 공 유할 예정이라 전했다. 복지 장벽 낮추는 풀뿌리 세 무 거버넌스의 정착과 공적 보 조금 매칭을 통한 커뮤니티 역 량 강화 국세청이 CVITP 보조금을 단 년도가 아닌 3년 단위의 장기 프 로젝트로 재차 연장한 것은, 정 부 주도의 복지 행정이 미처 닿 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지역 사 회 풀뿌리 단체들이 성공적으로 메워주고 있음을 사법 및 행정 적으로 인정한 결과다. 캐나다의 복지 시스템은 세금 신고를 완 료해야만 아동양육보조금(CCB), GST/HST 환급금, 탄소세 리베 이트 등의 필수 교부금이 지급되 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정보 불균형으로 세무 사각지대 에 놓이기 쉬운 취약 계층에게 무료 클리닉은 실질적인 자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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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가교가 된다. 각 지역 커뮤니티와 한인 단 체들 역시 이번 국세청의 장기 그랜트 갱신을 행정 고지로 넘 길 것이 아니라, 단체의 재정 자 립도를 높이고 공익적 영향력을 확장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그동안 자체 예산 부족이 나 자원봉사자 인건비 보조 문 제로 무료 세무 서비스를 주저 했던 단체들이 있다면, 이번 기

회에 국세청 가이드라인에 맞춘 공식 CVITP 파트너 기관 등록 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볼 만하 다. 실적에 기반한 정부 공적 자 금을 확보하고 이를 다시 지역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혜택 극 대화로 환원하는 선순환 거버넌 스를 정착시킬 때, 비로소 이민 자 사회의 지속 가능한 내실 경 영과 진정한 의미의 상생 연대 가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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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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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갱신 폭탄에 발등동” 캐나다 신규 주택 구매자 37% '모기지 규모' 후회 팬데믹 시기 사상 최저 금 리 바람을 타고 무리하게 대출 을 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섰던 캐나다의 신규 주택 구매자들 이 본격적인 모기지 갱신 주기 (Renewal Wave)를 맞아 심각 한 재정적 압박에 직면했다. 캐 나다 모기지전문가협회(MPC) 가 발표한 최신 소비자 동향 보 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이내에 집을 산 초보 구매자 대다수가 급격히 오른 이자 부담에 시달 리고 있으며 상당수가 당시 선 택한 대출 규모를 후회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 다 금융 시장과 주택 거버넌스 의 건전성을 위협하는 새로운 도화선으로 부상하고 있다. 갱신 시 상환액 평균 15% 급 증 전망… 신규 이민자 가구 67% 이미 한계 상황 직면 파이낸셜포스트가 인용한 이

번 보고서는 지난 팬데믹 기간 고정금리 및 변동금리로 막대한 대출을 실행했던 5년 만기 모기 지 물량이 향후 12개월 내 대거 갱신 시점을 맞이함에 따라 발 생할 파장을 분석했다. 조사 결 과, 최근 5년 내 첫 주택을 구비 한 응답자의 67%가 더 높은 금 리로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상 황에 대해 극도의 불안감을 느 낀다고 답했다. 특히 전체 모기지 보유자의 6%는 이미 월 상환액 감당에 실패해 허덕이고 있으며, 53% 는 향후 월 페이먼트가 15% 이 상 인상될 경우 주거비 불능 상 태나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 을 것이라 고백했다. 캐나다 중 앙 은행(Bank of Canada) 역 시 향후 1년 내 갱신될 모기지 의 평균 상환액이 약 15% 가량 폭등할 것으로 추산해 이 같은 우려를 뒷받침했다.

이러한 모기지 압박의 충격파 는 자산 기반이 취약한 캐나다 신규 이민자(Newcomers)와 토 론토 등 대도시권 대출자들에게 더욱 가혹하게 작용하고 있다. 막 시장에 진입한 이민자 가구 의 경우, 무려 67%가 상환액이 15% 오르기 전 이미 현재 상 태로도 재정적 한계에 부딪혔 다고 응답했다. 막대한 주택 가 격을 감당하기 위해 가처분 소 득 대비 과도한 부채(Debt-toincome ratio)를 짊어진 채 2022 년과 2023년 시장에 진입한 토 론토 지역 구매자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됐으며, 대출 연체율은 아직 수 치상 낮지만 고액 대출자들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자가 형 렌트’로 버티는 궁여 지책 가구 급증… 가계 부채 연

착륙 위한 정책 금융 지원 다각 화 필요 이자 부담이 가계를 짓누르 자 캐나다 주택 소유주들은 집 의 일부를 타인에게 임대해 모 기지를 충당하는 이른바 '생계 형 렌트'로 돌아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주택 소유권을 유지 하기 위해 소유 공간 일부를 반 드시 렌트 줘야 한다고 답한 비 율은 2021년 25%에서 올해 35% 이상으로 급증했다. 최근 5년 내 집을 산 첫 구매자의 29%, 신규 이민자의 53%가 이미 집을 쪼 개 렌트를 주고 있거나 향후 임 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답자 의 75%가 여전히 부동산을 안 정적인 장기 투자처로 신뢰하고 모기지를 '착한 부채'로 인식하 고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 지만, 가계가 스스로 궁여지책 을 짜내 버티는 구조는 오래 지 속되기 어렵다. 연방 정부와 금융 당국은 모 기지 대량 갱신 충격이 전체 금융 시스템의 부실로 전이되 지 않도록 총체적인 연착륙 프

캐나다인 64% “집 구입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불확실성 속 ‘눈치보기’ 내집마련 가속화 고물가와 금리 변동성으로 캐 나다 주택 시장의 향방을 예측 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 진 가운데, 현지 국민의 대다수 는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완 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 로 나타났다. 7일 로열뱅크오브캐나다 (RBC)가 발표한 ‘2026 주택 소 유 실태 조사’ 리포트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64%는 집을 사기에 가장 완벽한 시기라는 것은 존 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 러나 이러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잠재적 구매자들은 마냥 관망세 에 머물지 않고 실리적인 저점 매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으 로 분석됐다. 향후 2년 이내에 주택을 구입하겠다고 밝힌 응답 자 중 45%는 지금이 바로 행동 에 나서야 할 적기라고 판단하 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하락한 집값과 금리가 열어준 ‘기회의 창’… 다시 오를지 모른 다는 추격 매수 심리 자극

이번 조사 결과는 캐나다인 들이 주택 시장의 하락 국면을 기회로 인식하는 동시에, 향후 경기 변동에 대한 깊은 불안감 을 동시에 느끼는 복합적인 심 리 상태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 다. 주택 구매를 준비 중인 응답 자의 58%는 최근 하락세를 보 인 주택 가격이 첫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54%는 낮 아진 대출 금리 덕분에 주거비 부담 능력이 개선되었다고 답했 다.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 출( 모기지) 문턱이 다소 낮아 진 점이 시장 진입의 촉매제가 된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회의 창’이 오랫동안 열려 있지 않을 것이 라는 조바심도 상당하다. 잠재 적 매수자의 53%는 조만간 주 택 가격이 다시 반등세로 돌아 설 것이라고 우려했으며, 49%는 올해 하반기 내에 금리가 다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 다. 결과적으로 향후 2년 내 매 수를 계획 중인 가구의 75%는 현재의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매수 결정에 한층 신중을 기하 고 있으며, 72%는 이 불확실성 자체를 내집마련의 가장 큰 걸 림돌로 지목했다. “이전 세대보다 더 큰 희생 요 구된다”… 휴가 포기하고 은퇴 자금까지 깨는 청년층 주택 구입을 위해 캐나다 가 계가 감수해야 하는 재정적 희 생의 수위는 과거 세대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수 준이다. 전체 응답자의 78%는 오늘날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서 는 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막 대한 재정적 희생이 요구된다는 데 동의했다. 실제로 다운페이먼트(주택 구 매 계약금)를 마련하기 위해 잠 재적 구매자의 69%가 자동차 구입이나 주택 개보수(레노베이 션) 같은 대규모 지출을 무기 한 연기했다고 밝혔으며, 62%는 휴가 계획을 취소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60%는 아예 소 비와 저축 습관을 통째로 뜯어 고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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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 극단적인 생계형 처방을 선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응 답자의 57%는 주택 유지비를 감당하기 위해 부업(사이드 허 슬)이나 제2의 직업을 가질 준 비를 하고 있으며, 53%는 그동 안 모아둔 은퇴 자금(RRSP 등) 의 일부를 주택 구매 자금으로 인출해 쓰겠다고 답했다. 이는 장바구니 물가와 필수 주거 비 용이 동시에 치솟으면서 일반적 인 저축만으로는 도저히 집값을 감당할 수 없는 캐나다 서민 경 제의 팍팍한 현주소를 고스란히 반영한다. 확신 없는 시장 속 ‘전문가 조 언’ 의존 심화… 모기지 갱신 앞 둔 주택 소유주도 불안 이처럼 시장의 신호가 엇갈리 면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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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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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램을 가동해야 한다. 일시 적으로 상환 압박에 몰린 고위 험 가구를 대상으로 모기지 상 환 기간(Amortization)을 유연 하게 연장해 주거나, 갱신 시 가 해지는 가혹한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주는 등 실질적인 구제책이 도입되어 야 한다. 주택 시장의 경착륙을 막고 서민 가계의 붕괴를 예방 하려면 시중 은행권의 상생 금 융 유도와 더불어, 취약 차주들 을 위한 긴급 대환 대출 인프라 를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결단이 요구된다.

전반적인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주택 매수 희망자 중 현 재 시장에서 자신 있게 구매 결 정을 내릴 수 있다고 답한 비 율은 49%에 불과했으며, 현명 한 판단을 내리는 데 필요한 충 분한 금융 정보를 가지고 있다 고 확신한 응답자도 56% 수준 에 머물렀다. 이러한 혼란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향 후 2년 이내에 기존 모기지 갱 신을 앞둔 주택 소유주 중에서 도 44%만이 자금 재조정 결정 에 자신감을 보였다. 대다수는 금리가 오르더라도 추가 이자 비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심리적 압박감은 털어내지 못하고 있다. RBC의 주택자산금융 부문 자 넷 보일 수석부사장은 "주거비 상승과 경제 환경의 변화로 인 해 주택 구매 여정의 모든 단 계에서 리스크가 커졌으며, 행 동에 나설지 말지에 대한 압박 감이 캐나다인들을 짓누르고 있 다"고 진단했다. 시장 전문가들 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보 다는 본인의 자산 유동성과 대 출 상환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 검하고, 매수 및 갱신 과정에서 전문가의 맞춤형 조언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실리적 대안이라 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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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기만해도치명상” 토론토전역확산,온타리오‘최악의독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급증하는 가운데,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전 역의 하천가와 습지대 주변으로 스치거나 소량만 섭취해도 수 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독초가 전격 개화해 보건 당국과 주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7일 온타리오주 보건 당국 및 글로벌 생물종 데이터 포털 (iNaturalist.org)의 실시간 관측 통계에 따르면, 주 정부가 관내 자생하는 모든 잡초 중 ‘가장 독 성이 강한 식물’로 규정한 ‘아메 리카수독미나리(Spotted water hemlock, 학명 Cicuta maculata L.)’가 최근 토론토 도심을 비롯 해 카와사 레이크스, 오타와, 킹 스턴 등 주요 주거지 인근 녹지 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이 식물 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 당근이나 미나리과 식물과 외형이 매우 흡사해 봄·여름철 오인 사고의 위험성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치명적 신경독 ‘시큐토신’ 전 부위 분포… 고대 소크라테스 처형 시 사용된 독초의 친척 격

아메리카수독미나리는 온타리 오 토착 다년생 식물로 물개독 미나리, 비버독약 등으로도 불 린다. 이 식물이 치명적인 이유 는 뿌리, 줄기, 잎, 씨앗 등 식물 전체에 ‘시큐토신(Cicutoxin)’이 라는 매우 강력한 포텐트 불포 화 지방족 알코올 독소가 포함 되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 형 의료기관 클리블랜드 클리릭 의 독성학 보고서에 따르면 이 식물의 가까운 친척 격인 유럽 독미나리(Conium maculatum L.)는 과거 고대 그리스에서 죄 수들을 처형할 때 사용되었으 며,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목숨 을 앗아간 독약의 원료이기도 하다. 의학 전문 매체 보도에 따르 면 이 독소는 체내에 흡수될 경 우 중추신경계를 즉각적으로 마 비시키며, 성인이나 가축이 아 주 적은 양이라도 입에 댈 경 우 빠르면 15분 만에 발작과 심 장마비를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단순히 식물 옆을 걷는 것만으로는 해가 없지만, 미나리나 야생 당근으로 착각해 나물로 채취하거나 호기심이 많 은 어린이 및 가축이 만지고 입

에 넣을 경우 대재앙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실리적인 방어 기제 마련이 시급하다. 최대 2미터 높이에 보라색 반 점 줄기 특징… ‘우산 모양 흰 꽃’ 개화기로 곤충 유인 심화 독물학 전문가들은 야외 활 동 시 이 식물의 구조적 특징을 완벽히 숙지해야 한다고 경고 한다. 성숙한 아메리카수독미나 리는 줄기가 대략 1에서 2미터 (3~8피트)까지 곧게 자라며, 녹 색 줄기 표면에 선명한 보라색 반점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가 장 큰 외형적 특징이다. 뿌리 근 처에서 돋아나는 잎은 가장자리 가 날카로운 톱니 모양을 띠고 있으며, 잎맥이 톱니의 끝이 아 닌 톱니 사이의 패인 홈(노치) 을 향해 뻗어나가는 독창적인 내부 기하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6월부터 8월 사이인 현 재 시기에는 작은 흰색 꽃들 이 촘촘히 모여 거대한 우산 모 양(산형꽃차례)의 꽃머리를 형 성한다. 이는 공원 산책로나 캠 핑장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 는 '새앙토끼풀(Queen Anne’s

Lace)'이나 유해 식물인 '자이언 트 하그위드'와 매우 비슷해 육 안 구별이 쉽지 않다. 게다가 이 꽃들은 벌이나 나비 같은 화분 매개 곤충을 강력히 유인하며, 특정 나비 애벌레들의 먹이식물 이기도 해 숲길이나 물가 조성 이 잘 된 저수지 주변에서 집중 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해독제 없는 치명적 중독… 제거 시 마스크·장갑 필수 및 ‘예초기 사용 전면 금지’ 만약 이 식물을 접촉하거 나 섭취해 구토, 폭발적인 발 한, 동공 확대, 과도한 타액 분 비 또는 극심한 구강 건조, 고 혈압, 빈맥, 의식 혼란, 근육 약 화 및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나 면 그 즉시 응급의료센터로 직 행해야 한다. 아메리카수독미나 리 중독은 현재까지 개발된 특 이적인 해독제(Antidote)가 전 혀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는 환 자의 기도 확보와 발작 억제 등 증상 완화를 위한 보존적 치료 만을 심각도에 따라 다급히 시 행할 수밖에 없다. 내 집 앞마당이나 사유지 주 변에서 이 독초를 발견했을 때

아메리카수독미나리의 줄기와 잎. 출처: Unsplash @mclee

제거하는 과정도 극도의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잡초처럼 예초 기로 무심코 깎아내서는 안 된 다. 줄기가 잘리면서 공기 중으 로 살포되는 미세 즙액 유증기 나 가스 자체에도 독성이 있어 호흡기 계통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주 보건부는 "해당 식물을 제거할 때는 반드 시 방진 마스크와 두꺼운 긴소 매 옷, 방수 장갑을 완전히 착 용해야 한다"며, 봄이나 늦가을 에 뿌리 전체를 통째로 굴착해 캐낸 뒤 즉시 튼튼한 쓰레기봉 투에 밀봉하여 매립 폐기하도록 권고하였다.

캐나다아동광견병사망조사결과공개... “눈에안보이는상처도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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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얼굴을 스친 박쥐 한 마리가 초래한 비극적인 아동 사망 사고의 전말이 공개되면 서 캐나다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 (CMAJ)은 지난 2024년 여름 온 타리오주에서 발생한 11세 소년 의 광견병(공수병) 사망 원인과 과정을 정밀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육안상 상처가 없더 라도 박쥐와 신체적 접촉이 있 었다면 지체 없이 응급 의료 기 관을 찾아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잠결에 얼굴 스친 박쥐, 겉 상처 없어 방치했다가… 3주 www.cktimes.net

후 안면 마비와 뇌사 비극 해밀턴 맥마스터 어린이병원 의 소아 감염내과 전문의 브라 이언 험멜 박사의 사례 보고서 에 따르면, 숨진 소년은 2024년 여름 온타리오 북부의 한 별장 에서 잠을 자던 중 코와 입 위 에 앉은 박쥐를 느끼고 깨어나 손으로 쳐냈다. 당시 소년의 부 모는 박쥐를 붙잡아 야외로 방 생했으며, 아들의 얼굴에 아무 런 긁힘이나 물린 자국이 없고 박쥐의 행동도 이상하지 않다 고 판단해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약 3주 후 소년의 오 른쪽 얼굴에 저림과 부종이 시 작됐다. 초기 긴급치료 클리닉 의료진은 이를 단순한 구안와 사(벨 마비)로 오진해 항바이러 스제만 처방했다. 증상은 며칠 만에 구토와 연하곤란(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증상), 언어 장애 로 급격히 악화됐다. 맥마스터 어린이병원 소아중환자실로 긴 급 이송된 소년은 입원 5일 만 에 호흡과 심장박동을 관장하 는 뇌간의 반사 기능이 완전히

소실되는 뇌사 상태에 빠졌고, 결국 연명치료를 중단한 채 가 족의 품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빨 너무 작아 물려도 모른 다… 증상 발현 전 4회 백신·항 체 주사 맞으면 완전 생존 험멜 박사는 "광견병 바이러 스는 중추신경계를 타고 척수 와 뇌로 이동하기 때문에, 일 단 증상이 시작되면 현대 의학 으로는 치료법이나 치료제가 없으며 치사율이 사실상 100% 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그러 나 바이러스가 뇌에 도달하기 까지 통상 수주일에서 수개월 의 비교적 긴 잠복기를 거치므 로, 노출 직후 즉시 예방 조치 (PEP)를 취하면 100%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 이다. 캐나다에서 인간의 광견병 감염은 1924년 이후 단 28건만 보고됐을 정도로 극히 드문 질 환이다. 온타리오주 내에서는 1967년 이후 약 60년 동안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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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사태가 터졌다. 보건당국이 박쥐를 가장 위험한 매개체로 지목하는 이유는 박쥐의 이빨 이 너무 작고 미세해 물려도 알 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이다. 물리거나 긁히지 않았 더라도 박쥐의 타액이 사람의 미세한 피부 상처나 눈, 코, 입 등의 점막에 닿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있다. 박 쥐와 닿았다면 당일 즉시 첫 백 신을 맞고 3일, 7일, 14일 차에 걸쳐 총 4회의 백신 접종과 함 께 초기 면역 형성을 돕는 면역 글로불린 항체 주사를 맞아야 안전하다. ‘설마’가 부른 안일함이 비극 초래… 야생동물 접촉 시 공공 보건소 공조 시스템 가동해야 이번 사건은 야생동물과의 무심한 접촉이 한 가정을 어떻 게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 보여 준 뼈아픈 경고다. 캐나다의 청 정 자연 속에서 캠핑과 별장 문 화를 즐기는 동포들에게 박쥐 나 라쿤, 여우 등은 친숙한 이

웃처럼 여겨지기 쉽지만, 이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옮기 는 숙주일 수 있다는 경각심 을 늦춰서는 안 된다. 특히 "피 가 나지 않았으니 괜찮겠지"라 는 안일한 판단과 일선 클리닉 의 초기 오진이 겹치면서 골든 타임을 놓친 점은 우리 의료 사 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인 사회 역시 본격적인 여 름 휴가철을 맞아 자녀들이 야 외 활동 중 박쥐를 포함한 야 생동물과 접촉했을 때의 행 동 수칙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 다. 만약 주거지나 별장 실내에 서 박쥐를 발견했거나 신체 접 촉이 의심된다면 가볍게 넘기 지 말고 즉시 지역 공공보건소 (Public Health)에 연락해 위험 도를 평가받고 백신 처방을 요 구해야 한다. 부작용에 대한 막 연한 두려움으로 백신을 기피 하기엔 광견병이 가진 백퍼센 트의 사망 위험이 너무나 압도 적이다. 자연과의 공존 이면에 는 철저한 위생 관념과 의학적 예방이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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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U 방산 생태계 편입 가속화" 캐나다 방산업계, 기술 이전 및 부품 공급망 선점 ‘특수’ 캐나다 정부가 추진하는 1,000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프로젝트가 단순 한 노후 함정 교체를 넘어, 캐 나다 첨단 방산 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유럽 방산 공급망을 선 점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 이다. 7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 최된 나토(NATO) 정상회의 현 장에서 데이비드 맥귄티 연방 국방장관은 독일의 전 세계적 조선 방산 기업인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와 최대 12척의 차세대 잠수함 건조를 위한 본협상에 착수했다고 전 격 발표했다. 마크 카니 연방 총리가 지난 6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공 식화한 이번 딜은 군수 유지보 수 기간만 30에서 50년에 달하 는 초대형 안보 프로젝트로, 캐 나다 하이테크 방산 부문이 유 럽 시장에 대거 진입하는 강력 한 레버리지가 될 것으로 분석 된다.

1,000억 불 규모 ‘절충교역’ 조항 연계… 국내 소나·특수 센 서·조선 기자재 강소기업 낙수 효과 기대 캐나다가 천문학적인 자산을 투입해 독일 플랫폼을 선택한 배경에는 ‘유럽 방산 생태계 편 입을 통한 실리적 국익 극대화’ 라는 계산이 깔려 있다. 캐나 다 정부는 대규모 무기 도입 시 ‘산업 기술 혜택(ITB)’ 정책에 따라 계약 금액의 일정 비율을 국내 방산 산업 투자 및 역구매 로 환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 TKMS는 계약 성립과 함께 캐나다 현지 조선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기술 이전을 약속해야 하며, 이 는 국내 특수 센서, 소음 차폐 기술,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첨단 방산 부품 업체 들에 엄청난 규모의 낙수 효과 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맥귄티 국방장관은 “이 번 독일-노르웨이 합작 모델 선택은 나토 동맹국 간 상호 운

용성(Interoperability)을 극대 화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라 며 “향후 동일한 클래스의 잠수 함을 운용하는 유럽 동맹국들 과 유기적으로 승조원(Crews) 을 교차 파견하고 공유하는 공 동 운용이 가능해진다”고 강조 했다. 이는 캐나다 방산 인프라 가 유럽 해군의 표준 정비 및 부품 공급 체계로 깊숙이 편입 되어 향후 유럽에서 나올 후 속 방산 물량과 유지보수 계약 을 선점하는 독창적인 발판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지독한 잔 고장과 결함으로 4척 중 단 1 척만 정상 작동해 전력 공백을 야기했던 영국산 빅토리아급 (Victoria-class)의 상처를 방산 산업의 구조적 도약으로 치유 하는 셈이다. 유럽 표준 수용한 대가인가 ‘봄바디어 제트기’ 나토 수출… 상호운용성 기반의 역수출 시 너지 폭발 캐나다가 유럽 방산 생태계

Youtube @CTV News 캡처

에 강력한 고객으로 진입해 협 상력을 확보하자, 나토 무대 에서는 캐나다산 항공우주 자 산을 역수출하는 대형 잭팟 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왔 다. 마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은 이날 정상회의에서 나토 의 노후 공중조기경보통제기 (AWACS) 전력을 대체하기 위 해 사브(Saab)사의 ‘글로벌아이 (GlobalEye)’ 항공 감시 통제기 최대 10대를 도입하기 위한 전 격 협상에 돌입했다고 공식 선 언했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를 포 함한 나토 11개국이 공동 참 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스웨 덴 사브사의 최첨단 레이더 테

크놀로지를 캐나다의 항공우주 거두 ‘봄바디어(Bombardier)’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제트기인 ‘글로벌 6500(Global 6500)’ 기 체에 정밀 결합한 복합 무기 체 계다. 단일 플랫폼 안에서 자율 드론 떼와 탄도 미사일을 추적 하는 이 전천후 조기경보기의 나토 표준 낙점은, 카니 총리가 연방 공군용으로 글로벌아이 6 대 도입 협상을 시작한 지 단 몇 주 만에 나온 쾌거다. 캐나다가 유럽의 해군 표준 을 수용해 준 정치·군사적 레버 리지가 봄바디어 기체의 나토 대량 수출이라는 실리적 수혜 로 부메랑처럼 돌아온 것으로 평가된다.

앨버타·온주, 3,300km 송유관 건설 전격 발표 대미 의존도 낮춘다 캐나다의 서부 에너지 중심 지 앨버타주와 최대 경제 중심 지 온타리오주가 미 대륙을 횡 단하는 총연장 3,300km 규모의 초대형 원유 송유관 건설 계획 을 기습 발표했다. 6일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 총리와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는 앨버타주 캘거리에 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캐나 다 자체 에너지 안보 강화와 경 제 독립을 위한 서-동 원유 수 송망인 '노던 실드 에너지 코리 도어(Northern Shield Energy Corridor)' 프로젝트의 기본 노 선안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프 로젝트는 미국 시장과 해외 수 입 원유에 과도하게 의존해 온 캐나다 에너지 공급망의 판도 를 바꾸는 역사적인 '국가 건설 (Nation-building)' 사업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다. 초기 하루 50만 배럴 수송망 가동... 캐나다산 철강만 사용해 국경 내로만 잇는 청사진 공개된 청사진에 따르면 이

번 송유관은 캐나다 최대 원유 저장 허브인 앨버타주 하디스 티(Hardisty)를 출발해 사스카 추완주 리자이나와 매니토바주 위니펙 인근을 거쳐 온타리오 주 남부의 거대 정제 산업 벨 트인 사니아(Sarnia)까지 이어 진다. 송유관의 전 구간은 철저히 캐나다 국경 내로만 제한되며, 건설 과정에서는 오직 캐나다 산 철강재만 사용될 예정이다. 완공 초기에는 국내 소비 및 수출용으로 하루 평균 약 50만 배럴의 원유를 수송하고, 향후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최대 80만 배럴까지 수송 용량을 유 연하게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 된다. 온타리오 정부 측은 송유 관 허브인 사니아를 넘어 기존 및 신설 항만으로의 추가 연선 구조도 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외풍 없는 독자적 에너지 자 립망 구축... 타당성 조사 착수 및 원주민 협의 동시 진행

이번 연합 전선은 온타리오 와 앨버타, 사스카추완 3개 주 정부가 체결한 무역 인프라 및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의 실질적인 첫 결실이다.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주총리는 "서부의 풍부한 에너지 자산을 캐나다 동부의 정제 시설 및 소비 시장 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국가 전 체의 경제 기초 체력을 다지겠 다"고 공언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총리 역시 "이 프로젝트는 온타리오 와 앨버타는 물론 캐나다 전역 의 노동자 일자리를 보호하고 대외 시장 불안정성으로부터 가정을 지키는 안보 조치"라고 강조했다. 양 주정부는 현재 구체적인 건설 비용 산정과 상업적 운영 모델 수립을 위한 정밀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올 연말인 2026년 말까지 이를 마무리한 뒤 원주민 사회(First Nations)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의무적 협의 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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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CP24 캡처

지정학적 리스크 극복 위한 자구책... 매니토바 허드슨만 처 칠항 연계 통한 해외 수출 다변 화 노림수 이번 초대형 송유관 제안은 과거 오바마 행정부의 거부로 좌초됐던 키스톤 XL 등 대미 수출용 송유관 잔혹사를 극복 하고, 캐나다 스스로 독자적인 에너지 자립망을 구축하겠다는 생존 전략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매 니토바주 및 매니토바 원주 민 국영기업(Manitoba-Crown Indigenous Corporation)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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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을 통해 북부 처칠항(Port of Churchill)까지 송유관 지선 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 라는 점이다. 이는 미국을 거치지 않고 허 드슨만을 통해 직접 유럽 및 글로벌 시장으로 앨버타산 원 유를 직수출할 수 있는 새로 운 해상 통로를 확보하겠다는 다목적 포석으로 풀이되며, 연 방 행정부의 탈탄소 규제 기 조 속에서 주정부 주도의 에 너지 동맹이 어떤 정치·경제적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 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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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보완수사권폐지지켜라” 압박…민주당 “당론인적없다”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부 논쟁이 8·17 전당대회와 맞물리며 당원과 지지층 간 세력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당권에 도전하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연일 주장하는 정 청래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 에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정청 래가 민주당을 지킬 테니, 당원 들이 정청래를 지켜달라”고 적 었다. 전날 방송된 유튜브 ‘박 시영 TV’에선 “보완수사권을 주는 순간 제한을 하든 말든 (검찰이) 수사를 하는 것이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이 깨지는 것”이라며 “꼬리가 몸통을 완전 히 흔들어 검찰 개혁은 못 하 는 게 된다”고 했다. 정 전 대 표는 강경파로 꼽히는 서영교· 김용민·최민희 의원 등과 16일 ‘보완수사권 존치 왜 문제인가’ 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 정이다.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친정청 래(친청)계 최민희 의원은 15 일 페이스북에 “검찰 개혁에 강력한 의지를 가진 대표(정청 래)가 있어 통하지 않던 각종 부탁이 민주당에 통하고 있나 싶어 걱정된다”며 “검찰 수사

권 폐지를 완수하려는 법사위 원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기 바 란다”고 썼다. 지난 14일 민주당 의원총회에 서 14명 중 9명의 의원이 보완 수사권 일부 존치가 필요하다 고 주장하고, 홍기원 의원이 보 완수사권 존치 법안을 대표 발 의하는 등 당내 신중론이 확산 하자 당원·지지층 독려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보완수사권을 둘러싼 여론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국혁신 당 박은정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에는 유튜버 김어준씨와 유시 민 작가도 가세했다. 김어준씨 는 15일 유튜브 방송에서 “보완 수사요구권만 주기로 한 것 아 니냐. (보완수사권을) 완전 폐 지하기로 당론으로 정한 것 아 니었나. 약속했으면 지키라”고 압박했다. 민주당은 “보완수사 권 폐지를 당론으로 의결한 적 이 없다”(강준현 수석대변인)는 입장이다. 유시민 작가 역시 이날 방송 된 유튜브 ‘매불쇼’에서 “검찰 개혁이 1년 넘도록 안 되는 이 유는 대통령이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되고 나서 보니, 경찰 견제 수 단이 없으니 남겨 놓아야겠다 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럼 국민 께 양해를 구해야 한다”며 “대 통령은 마키아벨리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했다. 욕먹을 일은 밑에 사람 시키고 인기 얻을 일은 내가 하는 식인데 그건 옛날의 통치술이고 지금은 맞 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에 의한 정 계 개편 가능성을 언급한 유 작가는 “지금은 재건축·재개발 이 성공 못한다. 대통령도 상처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가 14 일 국회에서 열렸다. 참석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

받고 민주당은 엉망이 되고 참 혹한 결과로 귀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권 강경파 스피커들의 일 제 공세에 민주당 강성 지지층 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 거친 화학 반응이 일어났다. 이날 딴지일보 게시판에선 “보 완수사권에 환장한 너희가 바 로 김학의”라거나 “대통령이 공 소취소와 보완수사권을 두고 상호 딜을 한 것 아니냐”는 글 이 잇따랐다. 이런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

원회에 출석해 “검사가 관련된 사건, 정치 사건이 도대체 몇 건이겠냐”며 “검찰이 불송치 사 건에 대해 재수사 요청을 해서 결정을 뒤집는 게 수십만건 중 몇천건이 넘는다. 그 피해자들 이 억울하지 않도록 수사 현실 을 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봐 달라”며 보완수사권의 필요성 을 강조했다. 박은정 조국혁신 당 의원이 보완수사권을 비판 하며 “김학의 사건 등 검찰의 보완수사로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건”을 언급하자 나온 답변이 었다.

유시민 “李, 필연적 실패의 길 가고 있다…참혹한 결과 귀착될 것”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 령의 검찰 개혁과 정계 개편 구 상을 겨냥해 “필연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며 “참혹한 결 과로 귀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 다”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15일 방송된 유 튜브 ‘매불쇼’에서 “검찰 개혁 이 1년 넘도록 안 이뤄진 이유 는 대통령이 수사·기소의 완전 분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 며 “대통령이 원하지 않았기 때 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고, 그거 말고는 다른 설명 방법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 원들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예외적으로 남기는 법안을 추 진하는 것도 대통령 의중과 관 련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유 작가는 “대통령이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원하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사람들이 미디어 공 론장에서 보완수사권이라는 이 름으로 검찰 수사권을 남기는 걸 본격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www.cktimes.net

15일 방송된 매불쇼. 사진 매불쇼 캡처

며 “일부 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내고 기자회견하는 것도 대통 령의 생각을 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대통령이 경찰 권한 비 대화 등을 이유로 기존 입장을 바꾸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고 봤다. 유 작가는 “대통령이 수 사권 일부를 검찰에 남겨놓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할 수 있 다”면서도 “대선 공약은 수사· 기소 완전 분리였던 만큼 국민 에게 양해를 구하고 본인이 책

임성 있게 풀었어야 한다”고 했다. 유 작가는 보완수사권 문제 와 관련해 “(이 대통령) 본인 이 책임감 있게 풀었어야 한다. (그런데) 법무부 장관 시키고, 총리 시키고, 그렇게 해왔다”며 “‘욕 먹을 일은 밑에 사람 시켜 라’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곤 “(마키아벨리 방식은) 인쇄매체 조차 없던 옛날의 통치술이고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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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당 구조 자체를 바꾸는 정계개편 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도 주장했다. 민주당을 기반으 로 외연을 확장하는 ‘증축’이 아니라 기존 구조를 허물고 새 틀을 만드는 ‘재건축’, 나아 가 정치 지형 전체를 바꾸는 ‘재개발’을 염두에 둔 것 같다 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증축 을 기대했지만 대통령은 재건 축이나 재개발을 생각하는 것 같다”며 “지금 하는 방식으로 는 대통령도 상처받고 민주당 도 엉망이 되고 진영은 폭파 되는 아주 참혹한 결과로 귀 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민주당이 대통령 의 지배를 받으면 안 된다”며 “민주당이 권력을 가진 대통령 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순간 그 당은 해체가 시작되는 것”이라 고도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이 정체성을 잃고 해체되면 내

일은 없다. 이 대통령의 구상 이 위험하고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것 때 문”이라고 했다. 유 작가는 ▶정원오 전 민주 당 서울시장 후보가 경선 때 뽑 힌 과정 ▶조정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정무특보였던 점 ▶8·17 민주당 전당대회 개입 논란이 일었던 점 등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스스로 자신의 권위 를 훼손하고 있다”고 했다. 이 어 “대통령이 뭐 때문에 집요하 게 노력하는 걸까 생각해 보면 재건축 구상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며 “너무 불안하다. 필연 적인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 에 대해선 “잘못된 길이라고는 하지 않겠다”면서도 “본인에게 도 사회에도 매우 위험한 선택 이고,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는 성공하기 어렵다. 저는 그 선택이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본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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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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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서못했던말…” 부동산 일타강사 나선 오세훈 작심발언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부 동산 ‘일타강사’로 나서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동안의 부동산 수요 억제 대책으로 매매·전세· 월세가 모두 오르는 ‘트리플 강 세’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날 ‘일타시장 오 세훈-국무회의에서 미처 다 하 지 못한 이야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지옥, 원인 분석 보고 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서울 시장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방 송 라이브서울에 공개했다. 약 26분 분량의 영상에서 오 시장은 “정부가 틀렸고 서울시 가 옳다는 뜻이 아니라 통계와 데이터를 시민과 공유하고 해 법을 함께 고민하자는 것”이라 며 강의를 시작했다. 지난 1년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13.1%, 전세 보증 금이 6.3%, 월세가 7.4% 올랐고

특히 전세는 11년 만에 최고 상 승률을, 월세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고 지적했다. 그 배경으로는 정부가 1년 동 안 여섯 차례 부동산 대책을 발 표하면서도 주택담보대출 제한, 규제 지역 확대, 다주택자 양도 소득세 중과 등 수요 억제에만 집중한 점을 들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현 정부 의 대책을 비교하면서 “대출 규 제와 임대주택 공급 발표, 투기 과열지구 지정, 양도세·보유세 강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닮았 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 으로 제한한 6·27 대책 이후 매 수 수요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15억원 이하 아파트로 이동했다 고 설명했다. 대책 이후 서울 전체 거래의

78.1%가 15억원 이하 아파트에 집중됐고 비강남권의 가격 상 승으로 이어졌다. 오 시장은 “강남 집값을 잡겠 다고 내놓은 대책이 비강남과 한강벨트, 서울 외곽지역 가격 까지 끌어올렸다”며 “대책 직후 잠시 주춤했을 뿐 전체적인 가 격 흐름은 계속 우상향했다”고 했다. 세금 부담에 대해서는 서울 의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대상 자가 지난해 12만명에서 올해 16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된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투기를 잡겠다던 세금이 중산층 1주택자에게 꽂 히고 있다”며 “부자의 세금이 아니라 12월에 날아오는 중산층 의 세금이 됐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일

어제는 올공, 오늘은 보수 유튜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국회에 서 열린 '장윤기 사건이 드러낸 수사 공백과 보완 수사권의 필요성' 토론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 번째 집회 참석이다. 장 대표 는 폭우가 쏟아진 14일 밤에도 우비를 입고 올공 집회 현장을 찾아 ‘바빠? 올공 한 번 와야지 골프 치고 있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서 근무하던 해군 장병이 실종 된 12일 태릉에서 골프를 쳤다 는 의혹을 겨냥한 것이다. 6·3 지방선거 이후 근 한 달 째 장 대표의 행보는 여의도보 다는 장외에 쏠려 있다. 당내에 선 여전히 잠복해있는 사퇴 여 론과 좁아진 입지, 징계 정치 논

곱 차례에 걸쳐 18건을 정부에 건의했다”며 “정부와 대립하자 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에는 여 야가 없고 시민의 삶이 걸린 문 제이기 때문에 현장을 가장 가 까이에서 보는 서울시가 데이 터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 했다. 오 시장은 정책 방향 전환과

서울시의 대책, 정부에 건의한 해법의 내용 등을 담은 후속 영 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오 시장은 부동산 정책 에 관해 의견을 밝히기 위해 전 날 국무회의에 참석했으나 발 언 기회를 얻지 못하고 30쪽 분 량의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 로 갈음했다.

연일한동훈때리는안철수… 민주당은 ‘청년 정치’ 논란

장동혁 또 ‘장외 정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올림 픽공원(올공) 집회’ 참석과 보수 유튜브 출연 등 장외 행보를 이 어가고 있다. 15일 광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대구·경기 집회에 참석한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마이크TV’에 출연해 야당 주도의 선관위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제 3자 추천 특검은 눈 가리고 아 웅”이라며 “선관위와 더불어민 주당의 관계를 보면 반드시 야 당이 주도하는 국민 특검을 해 야 한다는 결론”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선 견제구를 날렸다. 장 대표는 “자신은 계엄을 막고 탄핵을 주 도한 사람으로 남고, 추경호 대 구시장은 처벌받게 하고 국민의 힘을 내란 정당으로 만들어서 해산시키겠다면서 복당하겠다는 건 도대체 무슨 논리냐”고 비판 했다. 이어 “총을 잘 쓰는 스나 이퍼가 총 솜씨를 우리 편을 향 해 쓴다면 큰 재앙”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오후 7시에는 광주 통합시 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관위 해체와 재선거를 요구하 는 광주시민청년학생모임’ 주최 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한다. 지 난 8일 인천, 12일 부산에 이은

부동산 ‘일타강사’로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장 웹사이트 영상 캡처

란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이란 해석이 나온다. 한 영남 지역 의원은 “장 대표가 재선거 등을 내세운 장외 투쟁에 집중하면 서 선거 직후 불붙은 사퇴론을 진화한 측면이 있다. 장 대표의 입지가 여전히 좁다고 해도 유 일한 동아줄인 장외 행보를 그 만두겠느냐”고 했다. 실제 장 대표는 17일 제헌절 도 ‘올공데이’로 칭하며 집회 참 석을 독려하고 있다. 25일에는 대구 집회 참석과 경기 현장 행 보를 검토한다. 박성훈 수석대 변인은 이날 “다음 주 일정을 끝으로 지역 방문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 다. 하지만 장 대표가 앞서 수 차례 주변에 알리지 않고 모자 를 눌러 쓴 채 올공 집회에 참 석한 점을 들어 “장 대표가 앞 으로 개별적인 집회 참석은 이 어가지 않겠나”(수도권 초선 의 원)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내에선 “싸워도 국회에 서 의원들과 싸워달라”는 요구 가 커지고 있다. 권영세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당이 장외로 만 도는 건 내년 총선과 대선에 승리할 기반을 만드는 데 굉장 히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곽 규택 의원은 YTN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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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계파 간 신경전이 갈수 록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에 선 안철수 의원과 친한(친 한 동훈)계가 공개 충돌했다. 전 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은 선출직 청년최고위원제 도입이 무산되며 또 다른 내홍에 휩싸 였다. 중앙일보 강찬호 논설위 원과 허진 정치부 차장이 16일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에서 그 배경을 짚는다. 안철수 의원은 12일 회견을 열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 민의힘 복당에 반대한다며 “당 에 얼씬도 말라”고 했다. 15일 에는 “창당을 한다면 ‘여의도 렉카’들은 배제하라”며 친한계 를 직격했다. 이에 친한계 박 정하 의원은 “안 의원이 어딘 가에 잘못 쓰이고 있는 것 아 니냐”며 “‘숙주 정치’에 발을 담근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맞 받았다. 안·한 갈등은 12·3 비 상계엄 당시 한 의원의 행적에 대한 안 의원은 법정 증언 이 후 격화됐다. 민주당은 14일 논란이 됐던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결 론냈다. 반면 선출직 청년최고 위원제 도입은 표결 끝에 무 “지금은 원내에서 민주당과 대 립각을 세워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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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산됐다. 이에 친명(친 이재명) 계에선 “부끄럽고 참담하다” 는 반응이 나왔다. 당 대표 후 보인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 길 의원도 “두고두고 당의 짐 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 면 친청(친 정청래)계에선 당 헌 개정이 필요한 청년 최고위 원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난하는 건 “안하무인”이라며 “(친명계가) 자꾸 청년 의제를 무시한다는 식으로 몰아간다” 고 반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안철수·한동 훈 갈등의 파장과 선호투표제 도입, 선출직 청년 최고위원제 도입 무산이 민주당 전당대회 판도에 끼칠 영향을 분석한다. 장외 투쟁이 시기상 맞냐고 생 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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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시점이 생사 가른다...

심근경색 징조 알아둬야 가슴부위통증,어지러움,메스꺼움주의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가는 혈 관이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 사하는 질환이다. 가슴을 쥐어 짜는 듯 아프고 숨이 차며 식은 땀이 흐른다면 심근경색일 가능 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성 선병원 심장내과 최시완 전문의 의 도움말로 심근경색의 특징과 치료법을 알아봤다.

기 혈관을 막으면 심장 근육으 로 가는 혈류가 차단된다. 이 로 인해 산소 공급이 끊겨 결 국 심장 조직이 손상되거나 괴 사하는데, 이것이 바로 심근경 색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병, 고지혈증, 흡연 등의 위험 요인을 가진 경우 발병 위험이 더욱 커진다.

박감이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 ▶통증이 팔, 어깨, 목, 턱으로 퍼지는 방사통 ▶호흡 곤란, 식 은땀, 어지러움 ▶속이 불편하 거나 메스꺼운 느낌 등이 있다 면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한다. 특히 이런 증상이 수 분 이상 지속하거나 반복된다면 절대 참 아선 안 된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이 위 험 요인 심장은 끊임없이 혈액을 공 급받아야 정상적으로 기능한 다. 그러나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전(피떡)이 갑자

흉부 압박감, 팔·목·턱 통증 지속되면 의심 심근경색은 전조 증상이 뚜렷 하지 않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 인하기 쉽다. 그러니 ▶가슴 중 앙 또는 좌측에서 느껴지는 압

치료 속도 중요한 골든타임 질환 심근경색은 발병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 손상이 빠르게 진행된다. 많은 환자에서 발 병 후 1시간 이내 사망 위험

이 가장 높은 ‘골든타임 질환’ 으로 알려졌다. 치료가 지연될 수록 심장 기능은 회복이 어 려워지고 심부전이나 치명적 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 이 커진다. 반대로 빠르게 치 료를 받을 경우 생존율이 크 게 향상되고 후유증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막힌 혈관 최대한 빨리 뚫

어야 심근경색 치료의 핵심은 막힌 혈관을 최대한 빨리 다시 열어 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치료 방 법으로는 관상동맥 중재술(스텐 트 시술), 약물치료(혈전 용해제 등)가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 라 신속하게 결정된다. 무엇보 다 중요한 것은 치료 시점으로, 빠른 내원이 치료 결과를 좌우 한다.

운동 ■ 양손으로 뒷머리 잡고 아

■ 가슴에 양손 올려 머리 뒤 로 젖히기

래로 누르기 -턱을 당긴 상태에서 양손으 로 뒤통수를 잡는다. -그 상태에서 지그시 아래로 눌러준다. -단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 위 내에서 스트레칭한다.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7초 유지/3회 반복

-사진과 같이 양손을 가슴에 올린다. -그 상태에서 고개를 뒤로 젖 힌다. -이때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 서 목 부위가 당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개를 젖힌다.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7초 유지/3회 반복

어깨·등·팔·손가락까지 통증…,

‘천의 얼굴’ 목디스크 고개 움직일 때 통증 반복되면 주의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의 디 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 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통증이 목에만 국한 되지 않고 어깨, 등, 팔, 손가락 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천 의 얼굴’로 불린다. 특히 경추 4~7번 구간에서 발생 빈도가 높 은데,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 라 팔을 들기 어렵거나 손가락 저림, 근력 저하 등 서로 다른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 준호 병원장은 “목디스크는 초 기에는 단순한 목덜미 뻣뻣함 이나 어깨 결림으로 시작되지 만, 점차 팔과 손 저림, 근력 약 화, 두통, 어지럼증 등으로 진 행할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해 지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드물게는 마비로 이 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 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목디스크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의심해볼 수 있다. 목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통증 이 있는 방향으로 회전시키고, 이마를 손으로 눌렀을 때 팔이 나 손으로 저림이나 통증이 전 www.cktimes.net

달된다면 신경 압박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고개를 움직일 때 통증이 반복되거나 특정 방 향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에도 주의해야 한다. 높은 베개 사용, 소파 팔걸이 에 기대는 습관이 악영향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은 자세 다. 사람의 머리는 약 4~5㎏의 무게를 가지는데, 고개를 숙일 수록 목에 가해지는 부담은 기 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고개 를 15도 숙이면 약 12㎏, 30도 에서는 18㎏, 45도에서는 22㎏ 에 달하는 하중이 경추에 전달 된다.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거 나 컴퓨터 작업 시 고개를 앞 으로 내미는 자세는 이러한 부 담을 지속해서 가중시켜 경추 의 퇴행을 앞당기는 주요 원인 으로 작용한다. 높은 베개 사용 이나 소파 팔걸이에 기대 눕는 습관 역시 목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와 물리 치료, 재활 치료 등 보 존적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 나 신경 압박으로 인한 근력 저 하,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경 우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 요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경미할 때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 질환의 진행을 막는 것이다. 이준호 병원장은 “목디스크 는 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일상 속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며 “통증을 단순 피로로 넘기기 보다 초기 신호를 인지하고 생 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전 략”이라고 강조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 폰·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 기 ▶1시간마다 10분씩 스트레 칭 및 휴식하기 ▶베개 높이는 약 6~8㎝, 어깨선까지 받쳐 목 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 기 ▶라운드 숄더·거북목을 교 정하는 가슴 펴기·어깨 펴기 스 트레칭을 생활화하기를 실천하 는 것이 좋다. ▶목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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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두려움보다 이해가 먼저...

"조기발견·치료가 핵심" [마음리뷰] 조현병 담을 받으면 조기 진단이 가능 하다. 최준호 교수는 “대개 20대 초반에 학업·사회적 기능이 떨어 지고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 는다”며 “관심의 폭이 좁아지고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나타나기 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 화만으로 조현병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정신병적 증상이 단기 간에 저강도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여기에 가족력 또 는 조현형인격장애와 같은 병전 성격결함이 같이 나타나면 조현 병을 더 강하게 의심할 수 있다.

사회규범적 일탈을 가져오는 행 동장애는 폭력성을 보이기도 하 나 이는 초발 상태에 집중돼 정 신응급체계를 잘 구축·운영하면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기회로 삼 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조현병 환자 향한 사회적 낙 인 바로잡아야 조현병은 치료가 늦어지면 증 상이 더 악화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 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이 여전히 병원 문턱을 높 이고 있다. 대표적인 오해가 '조 현병 환자는 범죄율이 높다'는 인식이다. 이에 대해 최 교수는 "조현병 자체가 범죄성, 폭력성과는 아무 런 상관관계가 캐나다 치과보험 적용 (CANADIAN DENTAL CARE PLAN) 없음은 오래전 에 학문적인 결 론이 난 상태" 라고 강조했다. 조현병 환자의 폭력성은 오히 STONEGATE DENTURE CLINIC 려 알코올을 포 함한 약물중독, 한승희 의치 클리닉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여, 발병 전 기저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섬세한 틀니를 제작합니다. 의 범죄성향과 관련돼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증상 좋아졌다고 약 중단...재 발 위험 높아 조현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다. 최 교수는 "초 발 조현병 치료는 반드시 약물 치료가 근간이 돼야 한다"며 "약 물치료를 배제한 치료는 만성화 나 재발의 경과를 바꿔낼 수 없 다"고 강조했다. 꾸준한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1·2·3·6개월 간 격으로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주 사제를 통해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이 역시 재발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재활치 료, 정신건강교육, 가족치료 등 정신사회적 개입도 병행된다. 일 상생활 유지가 어렵거나 치료를 지속적으로 거부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지속성’ 이다. 조현병은 고혈압이나 당 뇨병처럼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혈압약이나 당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고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르듯, 마 음이 아플 때도 치료가 필요합 니다. ‘마음리뷰’는 흔들리는 감 정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마 음의 주인으로 서는 방법을 소 개합니다. 잘 조율된 현악기는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하지만 조율이 어 긋나면 불협화음이 생긴다. 우리 뇌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신경회 로가 정교하게 조율돼야 상황을 이해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올바 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원인으로 이러한 조율에 문제가 생기면 현실 인식과 사 고 과정에 혼란이 생긴다. 이를 ‘조현병’이라고 한다. 조현병은 초기에 적절한 진단 과 치료가 이뤄지면 충분히 일 상을 이어갈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조 현병을 막연한 오해와 편견 속 에서 바라보며 환자들을 두려움 의 대상으로 인식한다. 한양대학 교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

준호 교수의 도움말로 조현병에 대한 오해와 실제를 짚어본다. 망상·환청만이 아니다…조현병 의 신호들 조현병은 망상, 환각, 와해된 언어와 행동 등과 같은 임상 증 상이 지속돼 학업·직업·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뇌 질 환이다. 증상은 크게 양성 증상 과 음성 증상으로 나뉜다. 양성 증상으로는 실제로 그런 일이 없는데도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망상, 자신을 비난하거나 욕하는 환청 등이 대표적이다. 망상의 내용은 피해 망상, 과대 망상, 신체적 망상 등 다양하며 설득이나 논쟁으로 쉽게 교정되 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음성 증상 은 말수가 줄고 정서 표현이 감 소하며 대인관계를 피하는 등 정신 기능이 결핍된 것을 의미 한다. 조현병은 발병 수년 전에 특징적인 전구기(Prodromal phase)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에 전문의의 진단적 면

한승희 의치 클리닉

조현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출처 Gettyimagesbank]

뇨약을 임의로 끊으면 병이 다 시 악화하듯, 조현병 역시 증상 이 호전됐다고 약물치료를 중단 하면 재발 위험이 커진다. 실제 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 터에 따르면 치료를 유지하지 않을 경우 5년 내 90% 이상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항정신병약물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치료 환 경과 약물이 발전하면서 회복률 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따라서 조현병을 막연한 공포의 대상으 로 바라보기보다 치료받을 수 있는 질환으로 이해하고, 전문가 와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는 것 이 바람직하다.

최준호 교수

디지털 틀니, 흡착 틀니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최준호 교수의 조언

전체틀니, 부분 틀니 헐거워진 틀니, 부러진 틀니 당일수리

(Royal York & B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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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의치 클리닉

Royal York Rd

3101 BLOOR ST. W. #206 ETOBICOKE, ON M8X 2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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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발병 시 저하된 사회적 인지기능과 기능 수준은 사회생활을 어렵게 하고, 후천적인 기능 복구도 힘들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독 립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고 다양한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 결국 사회 적 고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20세기 초 이러한 경과를 관찰한 연 구자는 ‘조기치매’라는 용어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매우 나쁜 경 과를 보이는 질병으로 기술했습니다. 첫 발병 이후 5년은 이 불량한 경과를 바꿔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이때 반드시 체계적이고 검증된 의학적 치료가 제공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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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건 강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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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저하₩ 저하₩잠꼬대 잠꼬대₩₩변비… 노화로 착각하기 쉬운 뇌질환 신호

황성주 생식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의 초기 신호

라이프밀 프리미엄 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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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준비 힘드시죠?

노년기에는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가 치료가 되기도 한다. [챗GPT 이미지 생성]

많은 사람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지만 정확히는 다르 다. 알츠하이머병은 질환 이름이고, 치 매는 그 결과로 기억력과 판단력이 떨 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알츠하이머병 초기 환자들은 의외로 오래전 기억은 또렷한 경우가 많다. 젊 은 시절 이야기나 오래된 인간관계는 잘 기억한다. 대신 며칠 전 있었던 일을 잊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평소 잘 하던 음식 간이 달라지거나, 냉장고 정 리를 어려워하고, 계산 실수가 잦아지는 식의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가족 입장에서는 답답함이 먼저 들 수 있다. '아까 말했잖아'라는 말이 무심 코 튀어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 은 이 시기일수록 지적보다 공감이 중 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가 가장 먼저 느끼는 감정 역시 불안과 위축이기 때 문이다. 다행히 알츠하이머병은 조기에 발견 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는 치료가 가능 하다. 기억을 완전히 되돌리는 것은 쉽 지 않더라도, 일상을 유지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예방에서 중요한 건 특별 한 비법보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같은 혈관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고, 금연과 운동을 실천하 는 것이 대표적이다. 윤 교수는 “주 3회 이상, 한 번에 40 분 정도 땀이 날 만큼 유산소 운동을 하 면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며 “채 소와 생선 위주의 식습관, 충분한 수면, 활발한 사회 활동과 지속적인 두뇌 자 극도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노년기에는 ‘사람을 만나는 일’ 자체 가 치료가 되기도 한다. 혼자 있는 시간 이 길어질수록 우울감과 인지 저하 위 험이 함께 커질 수 있어서다. 실제로 의

료진은 산책, 대화, 취미 활동 같은 소 소한 일상의 자극이 뇌 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고 본다. 파킨슨병은 움직임’의 변화로 시작 파킨슨병 역시 초기에는 단순한 기력 저하처럼 보인다. 유달라 교수는 “파킨 슨병은 도파민을 만드는 뇌 신경세포가 점차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초기에는 나이 들며 생기는 자연스러 운 변화로 오해하기 쉽다”고 말했다. 대표 증상은 세 가지다. 움직임이 느 려지는 ‘서동’, 가만히 있을 때 손발이 떨리는 ‘안정시 떨림’, 몸이 뻣뻣해지는 ‘경직’이다. 여기에 균형을 잘 잡지 못하 거나 걸음이 점점 짧아지는 변화가 동 반되기도 한다. 심한 잠꼬대, 변비, 우울감, 수면장애 같은 변화가 수년 전부터 나타나는 경 우도 적지 않다. 의료진은 이런 변화 역 시 중요한 단서로 본다. 특히 표정이 줄고 목소리가 작아지거 나 단조롭게 변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파킨슨병 환자 상당수는 주변 사 람들에게 '요즘 왜 이렇게 무표정하냐' 는 말을 듣고 병원을 찾기도 한다. 파킨슨병 역시 완치보다는 관리의 개 념이 중요하다. 적절한 약물치료로 부 족한 도파민을 보충하면 떨림과 움직임 불편을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무엇 보다 중요한 건 움직이려는 노력이다. 전문가들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가만 히 있으면 더 빨리 굳는다'고 설명한다.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 균형 운동 등을 꾸준히 하면 근육과 관절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편 상태 에서 무릎을 천천히 들어 올리고 펴는 동작, 벽에 몸을 붙인 채 까치발을 반복 하는 동작 등이다.

현미 보리 흑미

기장 수수 차조 현미찹쌀 율무 영지쌀 검은깨 쌀가공분말 플러스 미강발효 분말블랙 미강발효분말 4플러스뮨 21곡발효분말

백태(대두) 쥐눈이콩 팥

무 무청 케일 호박 양배추 신선초 보리순 돌미나리 청경채

레드비트 유자 느타리버섯 루이보스 오디 감자 인도매자 표고버섯 레몬그라스 복분자 나무열매 영지버섯 페퍼민트 우엉 아로니아 모로오렌지 더덕 차가버섯 진피 블루베리 돼지감자 회화나무 당귀 블랙베리 열매 천궁 블랙커런트 포도 황정 라즈베리 나한과 황기 크랜베리

구아바잎 바나바잎 상엽(뽕잎) 여주

흑후추 김 다시마 미역 파래 스피루리나

부추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쑥 당근 겨우살이

백작약 백복령 오가피

아사이베리 딸기 강황 녹차 사과 올리브잎 마늘 단삼

1박스(30포) 2박스(60포) 4박스(12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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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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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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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고 쌕쌕거리는 소리…

우리 아이 ‘숨길 숨길’’은 안녕한가요 [헬스 리포트] 소아 천식 현대인은 매일 수많은 건강 정보를 접하지만, 정작 우리 몸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객관적으 로 파악하긴 쉽지 않다. <헬스 리포트>는 공신력 있는 보건의료계의 최신 데이터를 활용한 다. 단순한 수치 나열을 넘어 변화하는 건강 지표가 우리의 일상과 미래에 던지는 메시지를 분석한다. 데이터라는 렌즈를 통해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해본다. 소아 천식은 어린이의 폐 속 기관지가 예민해지고 좁아지면 서 각종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 는 질환이다. 주로 생후 초기에 발병한다고 알려진다. 약 50~60%는 사춘기를 거치 며 증상이 호전된다. 하지만 나 머지는 성인 천식으로 이행하거 나 증상이 없더라도 폐 기능이 약해진 상태로 남는다. 특히 소 아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기도가 변형돼 평생 호흡기 질 환을 안고 살 수도 있어 주의해 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 료에 따르면, 천식으로 병원 진 료를 받은 20세 미만 환자 수는 2020년 25만5625명에서 2024년 31만9419명으로 증가했다. 소

아 천식의 발병 요인은 다양하 다. 가족력, 아토피피부염·알레 르기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 대기오염, 스트레스, 바이러스 감염 등이 천식 발병에 영향을 준다. 꽃가루 노출 기간 확대와 대기오염 물질의 유입은 아이 들의 호흡기를 상시 자극한다. 또 실내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 되는 시간이 늘고, 소아 비만율 상승과 위생 환경 개선에 따른 면역 체계의 불균형이 발병률 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소아 천식일 땐 주로 ▶마른 기침 ▶천명(쌕쌕거림) ▶숨참 ▶호흡 곤란이 나타나고, 성인 과 달리 보채거나 몸이 늘어 지며 구토를 호소하기도 한다. 증상이 반복될수록 일상생활과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조 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요구 된다. 진단은 기관지를 좁히는 화 학물질을 사용한 뒤 기침이나 포화도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천식 의 특이 증상 여부도 같이 확 인한다. 알레르기 검사는 천식 확진에 필수는 아니지만, 주로 악화 요인을 찾기 위해 실시 한다. 특히 5세 미만의 소아는 확진이 어렵기 때문에 특이 증 상 여부와 천식약을 1개월 이 상 복용했을 때 증상 호전 여 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단 한다. 치료는 주로 약물로 한다. 증 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절제와

악화한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 기 위한 완화제가 두루 쓰인 다. 약물 투여 방식에는 원칙적 으로 흡입기가 권고된다. 약을

거부하는 아이에겐 패치형 기 관지확장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이는 흡입기보다 치료 효과가 덜하다.

가성비의 빠꿈이 - 티스토리

틀니 전문

소아 천식, 오해와 진실 -천식약 먹으면 키가 안 자란다 △ 기관지 염증을 조절하는 스테로이드제는 부작용으로 성장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부작용이 덜한 흡입형 스테로이드제를 주로 쓰는데, 연구에 따 르면 흡입형 스테로이드제가 최종 키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1.1㎝로 미미한 편이다. 오히려 치료하지 않은 천식이 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는 연 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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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겨울에 가장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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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봄·가을에 증상이 가장 심해진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지고 학기가 바뀌어 새로운 환경을 접하게 되면 천식이 악화 할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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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운동은 소아 천식 환자에게 권장 요소다. 운동을 통해 체력과 건강을 유지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서동인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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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심하고 냄새 맡기 힘들다? 만성비부비동염 의심하세요 비용종있으면재발률급증,조기진단과꾸준한관리필수 봄철 환절기만 되면 콧물과 코막힘으로 고생하는 이가 많 다. 대다수는 이를 단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생각해 약 을 사 먹으며 참는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에도 증상이 낫지 않고 냄새를 맡기 어려워졌다 면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 비동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코 의 날(4월 28일)’을 계기로 대한 비과학회 김동영(서울대병원 이

비인후과 교수) 회장의 도움말 로 만성비부비동염의 특징을 알 아봤다. 보통 ‘축농증’으로 불리는 만 성비부비동염은 코 주위 빈 공 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 막이 붓고 염증이 쌓이는 상태 를 말한다. 증상이 3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항생제 치료가 잘 듣지 않게 되면 만성 단계로 진 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때 주목해야 할 것은 ‘비용 종(물혹)’의 동반 여부다. 비용 종은 부비동염으로 인한 염증 이 만성화하면서 정상적인 코점 막이 부어올라 물혹처럼 자라나 는 것을 뜻한다. 방치하면 코안 을 꽉 채울 정도로 커질 수 있 다. 비용종은 코안의 공기 흐름 을 막아 극심한 코막힘을 유발 하고 후각 상피로의 향기 입자 전달을 차단해 후각 저하 혹은 상실까지 초래한다. 김동영 회장은 “만성비부비 동염은 매우 흔한 질환임에도 단순 비염으로 오인해 치료 시 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후각 저하가 동반된 경우 비 용종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 로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의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비용종 동반 만성비부비동 염은 우선 부비동 내시경 수술 을 통해 염증과 물혹을 제거하 고 코안의 통로를 넓히는 방식 으로 치료한다. 수술 후에도 꾸

준한 약물 복용, 비강 스프레이 사용, 코세척을 통한 관리가 필 수다. 특히 천식을 동반하거나 흡연자라면 재발률이 매우 높 아 재수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두 필루맙 등)’가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생물학적 제제는 염 증 매개 물질(IL-4, IL-13)을 차 단하는 항체 치료제다. 염증 반 응을 획기적으로 줄여 비용종의 크기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후각 이상을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만성비부비동염은 한 번의 치 료로 완치되지 않는다. 고혈압·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 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질환 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이비인후 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코 상

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 김 회 장은 “만성비부비동염은 일상을 무너뜨리는 고통스러운 질환이 지만,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 가 있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 다”며 “코의 날을 기점으로 많 은 국민이 정기 검진에 동참해 평생 코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진단은 문진, X선 검사를 통 해 이뤄진다. 환자가 느끼는 통 증 위치와 불편 양상을 확인하 고, X선으로 엄지발가락이 휜 각도와 관절 상태를 평가한다. 족부 질환은 통증 위치가 비슷 해도 원인이 다를 수 있어 발을 직접 보고 만져 확인하는 과정 도 중요하다. 초기 무지외반증 치료는 비수 술적 방법부터 고려한다. 발볼 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선택

하고, 발가락과 아킬레스건 스 트레칭을 꾸준히 한다. 오래 걷 거나 서 있는 시간을 줄이고, 발 피로를 줄이는 생활습관도 도움이 된다. 부산 범일동 힘내 라병원 정형외과 정동우 병원장 은 “무지외반증은 단순히 발 모 양의 문제가 아니라 통증과 보 행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정 확한 평가가 필요하다”며 “환자 가 느끼는 불편함, 변형 정도, 동반 질환을 함께 살펴 치료 방 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

무지외반증, 신체 균형 무너뜨리고 보행 불균형 초래 미용문제넘어통증·염증유발

무지외반증 환자의 X선 검사 사진. [사진 힘내라병원]

발은 하루 대부분의 체중을 견디는 신체의 기반이다. 그중 엄지발가락은 몸의 균형을 잡고 걸음을 내딛는 데 중요한 역할 을 한다. 엄지발가락 변형과 발 볼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무지외반증의 신 호일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고, 엄지 발가락 관절 안쪽이 돌출되는 족부 변형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엄지발가락 휘어짐 ▶ 발볼 통증 ▶돌출 부위 염증 ▶ 신발 착용 불편이다. 증상이 진 행되면 둘째·셋째 발가락이 밀 리거나 발바닥에 굳은살이 반 복해서 생길 수 있다. 오래 걷

거나 야외 활동을 한 뒤 저녁에 발볼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원인은 하나로 단정하기 어렵 다. 볼이 좁거나 굽이 높은 신 발, 평발, 가족력, 발 구조, 장시 간 보행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 으로 작용한다. 선천적인 발 모 양과 관절 유연성도 질환 발병 에 영향을 준다. 무지외반증 환자 중에는 변 형이 상당히 진행된 뒤 병원을 찾는 사례가 있다. 변형 각도 와 통증 정도가 항상 일치하는 건 아니므로 신발 착용이 어려 워졌거나 엄지발가락 주변 염증 이 반복되는 경우, 걸음걸이가 달라진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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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예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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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7은 프리미엄 고급 전기 세단 으로 존재감이 돋보인다. 공격적인 디 자인이 적용된데다, 달리기 성능 등 퍼 포먼스는 굳이 나물랄 데 없다는 말이 나온다. i7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메르세 데스-벤츠 EQS와 직접적인 경쟁을 펼 친다. 소비자 선호도 등 시장 트렌드가 세단보다는 SUV로 무게 중심이 이동 된 때문에, 고급 전기 세단이 흔치 않 다는 점도 포인트다. i7은 7시리즈 내연기관차와 디자인 결을 같이 한다. 일반적으로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 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돼 어색한 모 습도 찾아볼 수 있지만, BMW는 전기 차와 내연기관차의 디자인을 같은 맥락 에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적이 다. 일단 눈에 익은 만큼 부담감이 적 다는 건 강점으로 꼽힌다. i7의 전장은 무려 5390mm에 달한다. 전폭 1950mm, 전고 1545mm이며, 휠베 이스는 3215mm로 설계됐다. 폭이 좁은 것도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차체 길이 가 유난히 길게 세팅된 건 의아한 대목 이다. i7의 프론트 그릴은 살짝 커보인다. 디자인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역효과도 연출되지만, 키드니 글로우 방식이 적 용돼 강렬한 모습이다. 그릴에는 윤곽 조명이 더해져 야간 운전 시 유난히 돋 보인다. 크리스탈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그릴 대비 작아 보이지만, 날카로움은 더해졌다. 정교한 감각이다. 21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타이어 는 피렐리 브랜드로 앞과 뒤에 255mm, 285mm의 사이즈다. 편평비는 40~35 시 리즈로 적용돼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 스에 무게 비중을 둬 설계됐다. 리어램 프도 헤드램프 처럼 슬림하면서도 수평 적인 디자인 언어가 채용됐다. 안정적 인 이미지다. 실내는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를 분리하지 않고, 곡선 형태로 이어진 모습으로 정리했다. 대시보드 하단에서 도어 패널에 이르기까지 감성을 더하는 앰비션 라이팅이 적용돼 분위기를 높인 다. 2열엔 천장에 세팅된 31.3인치 시어 터 스크린이 탑재됐다. 쇼퍼드리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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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한다면, 뒷좌석에 앉아 영화 등 엔 터테인먼트를 감상할 수도 있겠다. BMW i7은 eDrive50과 eDrive60, 고 성능 M70 xDrive 등 3개의 모델 라인 업으로 구성된다. 시승차 i7 eDrive60 은 듀얼 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544 마력, 최대토크 75.96kg.m의 파워를 발 휘한다. 공차 중량은 2750kg에 달한다. 105.7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탑 재돼 한번 충전으로 438km 거리를 주 행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만족스럽다. 테슬라 모델 S는 스마트카드를 들고 차량 문을 여는 순간 시동이 활성화되 지만, i7은 시동 버튼을 별도로 조작해 야 한다. 소비자들의 선호가 제각각이 겠지만, i7은 내연기관차의 그것과 같아 익숙하다. 액셀러레이팅에서는 풀스로틀이 아니 라도 전기차로서 토크감이 뛰어난 만큼 민첩한 반응이다. 2.7톤에 달하는 거구 지만, 경차를 탄 것처럼 가볍다. 내연기 관차는 묵직한 주행감을 나타내지만, i7 은 한없이 부드러운 쪽이다. 속도를 높여도 모터룸과 차체 하단에 서 유입되는 진동소음(NVH)은 잘 제 어된다. 윈도우는 이중접합 처리돼 풍 절음을 적절하게 차단한다. 승차감은 안락하다. 저속에서 고속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다. BMW는 브랜드 성향이 다이내믹함을 추구한다. i7은 승차감이 부드러운 쪽이 지만, 여전히 펀-투 드라이빙이 가능하 다. 주행 중 스티어링 휠 칼럼에 적용 된 부스트 버튼을 활성화시키면 출력이 높아져 스포츠카보다 더 스포츠카 같은 분위기다. 부스트 기능은 딱 10초간 진 행되는데, 진정한 드라이빙의 맛을 전달 한다.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 그 느낌 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정도다. 핸들링도 맛깔스럽다. i7에는 코너링 시 차체의 기울어짐을 능동적으로 제어 하는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기 술이 적용돼 순간적인 쏠림이 덜하다.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주행 안 정성을 더하는 요소다. 여기에 스태빌 라이제이션(ARS), 액티브 롤 컴포트 (ARC) 기술이 더해져 코너링 상황이 나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차체 움직임이 정교하게 제어되는 점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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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인스타그램: parantours 페이스북: parancanada 블로그: parancanada 카카오톡: 파란여행

18년 연속 모객 1위, 만족도 1위 캐나다동부에서 출발하는 여행(퀘벡, PEI, 뉴욕, 워싱턴)은 출발지(토론토)가 본사인 '파란여행'이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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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여행일정 토론토시내 + 퀘벡2박3일 + 나이아가라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과 토론토 고급 호텔 사용!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 드 퀘 벡 다운타운 초특급 ‘힐튼퀘벡’ 또는 ‘팔라스로얄’호텔(급) 토 론 토 ‘크라운 프라자’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2호, 3호 차량 한정(퀘벡 3일구간) 모든 출발일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호텔조식포함)

세금 포함 가격

출발일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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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17회 포함 (호텔조식포함)

1980 (4인1실) C$ 1980(3인1실) (4인1실) 2030 2030 (3인1실) C$ 2080 2080(2인1실) (2인1실) C$

BEST

18명

1명 + 프리랜서

95% 이상

5% 미만

* 점유율

* 통계기간: 2011년 01월 ~ 2025년 12월 (여행사 이용 고객 기준)

토버모리 [1일]

2012년 개발!

에메랄드빛 호수, 아름다운 경치. 여름시즌 최상의 1일 여행! 여행일정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자원 보존 지역 토버모리! - 토론토 출발 1일관광 인기상품! -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여름철 인기휴양지 - 꽃병바위, 빅텁등대, 항구마을 등 풍부한 볼거리 -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의 추천휴양지

1079 (4인1실) 1119 (3인1실) C$ 1159 (2인1실) C$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 가이드 팀

C$

07월 매주 토요일 08월 매주 토요일 + 추가 출발일 03(월) 09월 05(토),07(월),12(토)

출발일

세금 포함 가격

천섬 + 킹스턴 [1일]

북미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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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포함 가격

2021년 개발!

여행일정 싱그러운 천섬+킹스턴 드라이브 여행 -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 나들이 - 신의 정원 이라 불리는 천섬과 캐나다 첫 수도 킹스턴 - 캐나다 5대 드라이브길 Thousand Islands Pkwy - 명문 퀸즈대학과 포트헨리에서 내려다보는 킹스턴 시내 전경

- 나이아가라 핵심 일정 포함 - 나이아가라 야경 관광, 아웃렛 쇼핑 - 토론토 다운타운 관광

140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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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세금포함 포함 가격 가격

출발일 매일 출발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미국을 여행하는 모든 상업용 차량은 USDOT 및 MC 라이센스를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미보유 차량 이용 시 입국이 100% 불가능합니다

뉴욕+워싱턴 [3박 4일]

식사 일체 불포함

유람선-워터프론트-드라이브로 즐기는 기분 좋은 하루 나들이

C$

할리팩스 수륙양용차

9회

퀘벡 2박3일 캐나다동부 4박5일 $165 상당 포함 $255 상당 포함

천연미스트를 맞으며 온몸으로 느끼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천둥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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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특산품 LOBSTER 특식

가이드

아이스 와인 증정

퀘벡 2박 3일과 동일

나이아가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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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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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출발일 C$

- 식사5회 포함(호텔조식포함), C$175 상당!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1389 (4인1실) C$ 1429 (3인1실) C$ 1469 (2인1실) C$

캐나다 여름 여행의 꽃! 지난 18년 (2008년~2025년) 모객1위! 점유율1위!

07월 25(토) 08월 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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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조식포함)

여행일정 퀘벡+몬트리올+오타와+천섬 사용호텔 몬트리올 & 올드퀘벡 다운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초특급 호텔 몬 트 리 올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급) 또는 ‘르네상스’ 호텔 (급) 올 드 퀘 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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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퀘벡+프레드릭톤+몽튼+PEI+핼리팩스+몬트리얼+오타와] 캐나다 동부의 대표 관광명소와 대서양 연안의 관광명소를 모두 여행! 사용호텔 'PEI 동일 리조트 2박'으로 여유로운 일정 가능!!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1호 차량 한정) 가이드 찬사를 받는 ‘파란’퀘벡 전문 가이드 팀 출발일

식사

‘도깨비 ’ 촬영지 ‘샤토 프랑트낙‘ 호텔 1박

식사 9회 포함

100% 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일요일 + 추가 출발일 24(금),31(금) 출발확정 08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추가 출발일 02(일),09(일),14(금) 09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 + 13(일),18(금),20(일),23(수),25(금),27(일),30(수) 단풍기간(9/13~10/15)에는 ‘캐나다동부+몽트랑블랑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

PEI&대서양일주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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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2박 3일] 샤토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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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0 % C$ 07월 매주 월요일, 화요일, 금요일 + 25(토) 899 (3인1실) 출발확정 08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01(토),03(월),10(월),15(토) C$ 출발일 929 (2인1실) 09월 매주 화요일, 금요일 + 14(월),19(토),21(월),24(목),26(토),28(월) 세금 포함 가격 단풍기간(9/14~10/16)에는 ‘퀘벡+몽트랑블랑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기타업체 식사와 세금 불포함

올드퀘벡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도보로 관광 명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퀘벡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등 편의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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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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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매주 토요일 08월 매주 토요일 09월 05(토),12(토)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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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월스트릿(황소상), 브루클린 브릿지, 그라운드 제로, 워싱턴광장(소호), 명품 5번가, 락펠러 센터, 코리아타운,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타임스퀘어, 우드버리 아웃렛. 더 베슬 등 워싱턴 루레이동굴 관광, 국회의사당, 백악관,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등 사용호텔 뉴 욕 지역 ‘메리어트’ 또는 ‘쉐라톤’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워싱턴 지역 ‘힐튼’호텔(급) ‘파란’사용 모든호텔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뉴저지 지역 ‘메리어트’호텔(급) U$ 799 (4인1실)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U$ 출발일

캐나다 & 미국 동부 일주 [6박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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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08월 03(월),06(목),10(월),13(목),17(월),20(목),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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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버스텔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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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매주 월요일, 목요일+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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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파란’ 개발!

캐나다 + 미국 동부 주요 여행지를 한 번에!

물, 바람, 건축의 도시! 미국 3대 도시 시카고

미동부 주요도시 뉴욕, 워싱턴, 보스턴을 함께 여행!

아이비리그 명문대 탐방과 미동부 여행을 한 번에!

여행일정 캐나다동부 뉴 욕

여행일정 시내관광, 크루즈, 전망대, 명품 5번가, 각종 미술관 사용호텔 ‘힐튼’호텔(급) ‘룸조인 보장’- 혼자 여행해도 싱글비 걱정 NO!

여행일정 뉴욕·워싱턴·보스턴 핵심 명소, MIT·하버드 탐방

여행일정 미국 동부 대표 도시 관광과 IVY리그 탐방 특화 일정 + 학교 측 프레젠테이션 2회 진행! 사용호텔 '메리어트'호텔(급), '쉐라톤'호텔(급) , ‘힐튼’호텔(급) (전 객실 무료 Wi-Fi 제공) 사용차량 최신형 56인승 디럭스코치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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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파란’ 시카고 전문 가이드팀 출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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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10/19 ~12/10

07월 31(금) / 09월 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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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일 : ~7월 16일(목)

출발일 : 9/1~12/10 발권일 : ~7월 3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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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서부 핵심 전 일정 4박 5일 1210 (4인 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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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부 [밴쿠버 출발] 6월 23일 ~ 10월 10일

항공권 별도

- 록키의 절경 밴프/요호 국립공원 여행 & 벤프 다운타운 중심에서 숙박하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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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3박4일]

록키 [4박5일]

록키 [5박6일]

록키 마운틴 핵심투어

록키 마운틴+ 벤쿠버 시티투어

록키 마운틴+빅토리아 +벤쿠버 시티투어

659+ GST (4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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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 GST (4인1실)

1179 (4인1실) 1199 (3인1실) U$ 1219 (2인1실) U$ U$

07월 29(수) 08월 04(화)

캐리비안패키지

별도 세금 없음

AllInclusive

항공료,호텔,세금,식사,주류,음료,공항셔틀 모두 포함!

록키 [3박 4일] (겨울일정) 865 (4인 1실)

출발일

별도 세금 없음 항공권 별도

세금 포함 가격

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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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핵심 압축 일정 3박 4일 C$

출발일 : 1/7 ~ 3/31 발권일 : ~7월 31일(금)

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출발일

(버스 무료 WiFi - 1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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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30(목) 08월 05(수)

캐나다서부 [캘거리 출발]

토론토출발, 6개월권,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사전좌석지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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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벤츠 전기 SUV

디 올-뉴 일렉트릭 GLC “주행거리 616k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 를 최초로 적용한 순수 전기 SUV '디 올-뉴 일렉트릭 GLC'의 사전계약을 시 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먼저 선보이는 모델은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 과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 렉트릭' 등 2종의 론치 에디션(Launch Edition)이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 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각각 9,000만 원과 9,4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상 위 트림인 'GLC 400 4MATIC 일렉트릭' 은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추가로 투입된다. 올-뉴 일렉트릭 GLC는 기존 모델 대 비 휠베이스를 84mm 늘려 중형 SUV의 클래식한 비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일루미네 이티드 라디에이터 그릴을 탑재했으며, 조각 같은 숄더 라인과 강조된 휠 아치 를 통해 강렬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39.1인치 심리스 MBUX 하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이퍼스크린과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가 조화를 이루며, 162개의 별빛이 반짝이 는 '스카이 컨트롤 파노라믹 루프'를 적 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AI 기술이 적용된 4세대 MBUX 인포테 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와 더 자 연스럽고 지능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주행 성능과 배터리 효율도 강화됐 다. GLC 300 4MATIC 일렉트릭은 최고 출력 310kW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1 회 완충 시 616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 다. 또 800V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330kW급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경 우 22분 만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승차감은 플래그십 세단 수준으 로 끌어올렸다. 고급 트림인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에는 S-클래스에 적용되는 '에어매틱 에어 서 스펜션'이 탑재돼 노면 상태와 주행 조 건에 맞춰 차량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지능형 서스펜션·적응형 댐퍼·차량 레벨 제어 기능 등을 통해 세단에 버금가는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게 벤츠코 리아 측의 설명이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08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27

“권력층 조소” 조소” 투서 한장에 ‘어우동 어우동’’ 필름 압수 영등위 60주년 쇄신사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영등위의 역사는 제3공화 국 시절 출범한 한국예술문화 윤리위원회(1966~1976)로 시 작한다. 이후 공연윤리위원회 (1976~1997), 한국공연예술진흥 협의회(1997~1999) 시기를 거쳐 1999년부터 민간 독립 기구인 영 등위로 자리 잡았다. 역할과 기능의 변화도 컸다. 희곡과 음반, 영화 시나리오 등

▲이두용 감독의 영화 '최후의 증인'(1980). 배우 최불암(사진) 이 출연한 이 영화는 검열로 상영 시간의 40%가 잘려나가는 고충 을 겪었다. 2017년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에서 복원판이 재조명 돼 호평 받았다. 중앙포토

에 대한 엄혹한 사전 검열에서 시작했지만, 1996년 사전 심의가 위헌이라는 헌재 판결이 난 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영화·비디 오물(및 그 광고·선전물)에 대한 연령별 등급 분류 업무를 해왔 다. 공연은 1997년 민간 자율 심 의 체제로 전환됐고, 게임물과

음반 관리는 2006년 각각 게임 물등급위원회, 국가청소년위원 회에 이전됐다. 조준형 한국영상자료원 선임 연구원은 “검열은 어디까지 볼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가, 끊임없이 기준선을 만들어온 과 정”이라며 “영등위의 역사는 우 리 사회가 대중문화를 바라보 는 정치적·윤리적 의식과 감각 의 변천사를 볼 수 있다는 점 에서 시사점이 크다”고 짚었다.

▲영화 '어우동'은 사전 검열 시기 심의 기준의 편파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심의 를 통과해 개봉했지만, 뒤늦게 당국이 주 제 의식을 문제삼으면서 개봉 중이던 필 름을 압수해 일부 장면을 삭제하기도 했 다. 사진 태흥영화

군사정권 시절을 관통한 사 전 검열 시대의 심의 기준은 국 헌 문란 및 국가 위엄 손상, 타 인의 작품 표절, 범죄 행위 정 당화, 미신 조장 등이었다. ‘코 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 이’ 식의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기준이다. 이만희·김기영·이두용

1993년 동성애 소재 영화 '크라잉 게임'이 훼손 없이 개봉 허가 받는 등 공연윤리위 원회가 전향적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 율가필름

등 스타 감독들도 검열의 희생 양이 됐다. 심의 결과가 번복되는 일도 있었다. 이장호 감독의 영화 ‘ 어우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어 우동’은 1985년 공연윤리위원회 사전심의에 통과했지만 서울 단 성사에서 상영 도중 돌연 필름 이 압수되는 일을 당했다. 영상 자료원 조준형 연구원은 “이장 호 감독이 이 사건에 대해 ‘누군 가 ‘어우동’이 권력층을 조소하 고 민중주의를 유포하는 영화라 고 투서를 넣었다’고 증언했다” 고 전했다. 결국 ‘어우동’은 성종 을 희롱하는 밀회 장면 등이 강 제 삭제된 채 상영을 재개했다. 이후 공연윤리위원회는 1986 년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제 주 등 전국 6개 도시에 30~40대 어머니들을 모아 폭력·외설물을 적발하는 모니터반을 상설 운영 하며 감시망을 강화했다. 불량· 불법 복제 비디오가 기승을 부 리면서, 문화부(현 문화체육관 광부)가 “옛날 어린이들은 호환· 마마·전쟁 등이 가장 무서운 재 앙이었으나…”란 문구로 유명한 건전 비디오 광고를 배포한 게 이 즈음부터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이후 공 연윤리위원회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첫 걸음을 뗐다. 이듬해 올림픽을 계기로 그간 금지됐던 공산권 및 미수 교국 작품도 이념상 문제가 없 을 경우 수입할 수 있게 됐다. 1993년엔 동성애 소재 영화 ‘크라잉 게임’이 훼손 없이 개 봉 허가받았고, 1994년엔 ‘태백 산맥’ ‘전함 포템킨’ ‘데미지’ 등 문제작들이 일부 장면 삭제 등 의 조처로 심의를 통과하는 전 향적 변화가 일어났다. 공연윤 리위원회가 급변하는 사회 분위 기 속에 파격적 결정을 내렸던 시기다. 하지만 사전 검열 철폐를 요 구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져갔 다. 심의를 받지 않고 상영을 강 행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소재 영화 ‘오! 꿈의 나라’(1989)의 제 작사가 영화법 위반 혐의로 기 소되고, 역시 심의를 받지 않고 ‘92년, 장마, 종로에서’ 카세트테 이프를 유통한 가수 정태춘이 음반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위 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는 등

룸펜 청년의 자살을 그린 이만희 감독의 영화 ‘휴일’(1968)은 “이런 작품은 안 만드 는 게 좋다”는 당국의 막무가내 판정 탓에 각본 심의만 3차례 반려됐고, 당국의 지 적 사항을 반영해 촬영을 마쳤지만 끝내 개봉을 포기했다. 37년 뒤 극적으로 필름 이 발견된 이 영화는 ‘한국 모더니즘 영화의 대표작’으로 재평가됐다.’[한국영상자 료원 제공=연합뉴스]

의 사건이 사전심의 폐지 여론 에 불을 붙였다. 사전 심의 위헌 판결 이후 발 족한 영등위도, 2002년에야 검열 시대의 잔재를 털어냈다. 2001년 헌재가 영등위의 ‘등급분류 보 류’ 제도가 헌법이 금지하는 ‘사 전검열’에 해당하여 위헌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때까지 등급 보류 판정을 받으면 영화 상영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다. 1999년 ‘노랑머리’ ‘ 거짓말’ ‘둘 하나 섹스’ 등이 등 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위헌 판 결 후 2002년부터는 제한상영가 등급이 신설돼 연령별 등급만을 분류하는 완전등급제가 마련됐 다. 그러나 제한상영가 전용관 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여전히 상영 불가 판정이나 다 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행 첫해에 다큐멘터리 ‘죽어 도 좋아!’(2002)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노부부의 성생활을 솔직

하게 담은 장면 탓에 제한상영 가를 받자, 영화계 전체가 반발 하기도 했다. 영등위는 30일 그랜드조선 부 산 호텔에서 창립 60주년 특별 포럼 ‘규제를 넘어 산업으로’를 열고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OTT) 중심으로 안착돼온 자체 등급분류 제도의 발전 방향 ▶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등 급 분류 시스템 혁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병재 영등위 위원장은 “이 제 영등위는 과거의 사전 규제 기관에서 벗어나 미디어 패러 다임 변화의 핵심인 자율과 책 임 중심으로 영상 산업의 파트 너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AI 기술 기반의 혁신을 통해 등급분류 제도를 고도화하고, 콘텐츠 산업의 성장과 청소년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 는 제도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칸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다큐멘터리 ‘죽어도 좋아’가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자, 박찬욱 감독은 당시 영화잡지 ‘씨네21’ 특집 기고문 을 통해 “성기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미술사의 숱한 걸작은 뭐냐” 는 일침을 놓기도 했다. 지난 17일 재개봉한 칸영화제 수상 영화 ‘피아니스트’(2001)가 제한상영가를 받고 문제 장면을 흐리게 처 리한 버전으로 청불 등급을 다시 받는 등 논란은 지금껏 계속되고 있다. 영등위측은 “제한상영가 제도의 운영 방식과 실효성에 대해 사회적 논의와 법₩제도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사진 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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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피해’ 피해’ 나나 “도둑 조심하세요” 조심하세요” 장기하, 18세 연하 윤가이와 열애 인정 2년 넘게 교제했다 수상 소감에 객석 빵 터졌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 우 나나가 한 시상식에서 자신 이 겪은 강도 피해를 간접적으 로 언급해 화제가 됐다. 나나는 지난 20일 부산 영화 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린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 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여자 조 연상을 받았다. 나나는 수상 소감에서 “좋은 날씨에 좋은 공간에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독님께 서 가장 기뻐하시고 행복해하 실 것 같다. 감독님 덕분에 받은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연기할 것이고, 좋은 연기와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보는 분 들께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 우가 되겠다”며 “항상 건강하시 고, 도둑 조심하시고, 행복하시 길 바란다”고 소감을 마무리했 다. 이에 객석에서는 웃음과 박 수가 터져 나왔다.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시 소재 자택에서 강도 피 해를 당한 바 있다.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A씨는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

가수 KCM.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나나. 뉴스1

해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금품 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 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결 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 년을 구형했으나, 1심 재판부는 지난 9일 그에게 징역 7년을 선 고했다. A씨와 검찰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나나는 1심 선고 직후 자 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범죄자에 의한 여러 번의 재판 이 열렸다. 한결같은 거짓 진술 반복. 반성은 없다. 용서는 없 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해 경기 남양주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열린 자택 침입 강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모습

가수 장기하(44)와 배우 윤 가이(26)가 공식 열애를 인정 했다.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27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윤가이 소속 사 위엔터테인먼트도 “두 사 람이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쿠팡플레 이 ‘SNL 코리아’ 시즌4를 통 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장기 하는 호스트로 출연했고, 윤가 이는 SNL 크루였다. 이들은 연예계 선후배로 지 내다 음악, 영화 등 공통 분 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기 간은 2년 이상이다. 특히 장기 하는 1982년생, 윤가이는 2000 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 는 18세다. 장기하는 2003년 밴드 눈뜨 고코베인으로 데뷔해 청년실 업, 장기하와 얼굴들을 거쳤 다. 2018년 팀 해체 후에는 솔 로로 활동 중이다. 시트콤 ‘감 자별 2013QR3’, 영화 ‘바이러 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윤가이는 2019년 영화 ‘선희 와 슬기’로 데뷔했다. ‘SNL 코 리아’, ‘다음 소희’, ‘메리 킬즈 피플’, ‘레이디 두아’ 등에 출 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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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장판 논란’ 논란’다시 꺼낸 옥주현…

“김호영 고소 취하 후회” 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4년 전 불거졌던 ‘옥장판 사건’ 을 언급하며 당사자로부터 제대 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 혔다. 옥주현은 6일 팬 소통 플랫 폼에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 던 중 “아 실소가 나왔다. 잊 고 지냈다. 옥장판”이라고 말을 꺼냈다. 옥장판 사건은 지난 2022년 6 월 동료 뮤지컬 배우인 김호영 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 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 팅과 관련해 옥주현의 인맥 캐 스팅 논란이 일었는데, 김호영 이 ‘옥장판’에 비유해 이를 저

격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 왔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 컬컴퍼니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 고,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 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호영은 해당 게시물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 지인 아버지의 장 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뮤지컬 1세대 선배들의 반발로 옥주현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 건은 일단락됐다. 이날 옥주현은 “사실 몇 년 동안 이 부분이 참으로 갑갑했 다. 공식적으로 내 채널에 그 걸 정돈해서 올릴까 봐 정말 수백 번 넘게 생각하고 대화 해봤는데 나를 가장 아끼는 주 변인이 말렸다”며 “이유는 유

명해지고 싶어 오랜 시간 안 달 났던 아이에게 너의 이름 을 나란히 기사에 나게 하는 게 짜증나지 않겠냐는 것이었 다”고 했다. 이어 “(옥장판이) 언급한 사 람의 친구 아빠의 장판 홍보 가 아닌 내 고정 수식어가 돼 서 오래 가니까”라며 “오랜 시 간 고민하다가 굳이 나 혼자 딥 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겠다는 게 결론이어서 지금 거짓 없 이 캐주얼하게 말하는 것”이라 고 말했다. 옥주현은 또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고소 취하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누나를 한 번도 저격한 적이 없다’는 말과 함께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 보한 것이라는 설명만 들었다”

부산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고 전했다. 옥주현은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가 사건 이후 방영 5일 만 에 내려갔다”며 “공연을 마치면 매일 브랜드 본사에 가 회의를 해야 했고, 내가 죄가 없다는 것 을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3배를 물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무죄 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고 소라는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소를 취하한 뒤 위약 금은 물지 않게 됐지만, 광고는 6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였고 광 고주 측은 큰 손해를 봤다”며 “ 그 일을 지나고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를 취하한 것”이라고 털 어놨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옥시크 린’,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갈아타 버린 내 별명이 슬프다” 고 덧붙였다.

세 아이 둔 아빠인데…KCM,

14년만에 ‘깜짝 결혼식’ 결혼식’ 무슨 일

위원회 홍보대사에 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이 이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 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 ‘얼굴’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세계 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 지드 래곤을 위촉했다고 3일 밝혔 다. “K-팝을 넘어 문화예술 전 반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 휘해 온 아티스트로, 예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문 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 다”

는 게 위촉 배경이다. 지드래곤은 2024년 저작 권을 기부해 공익법인 저스 피스재단을 설립한 뒤 명예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스피 스는 ‘정의’(Justice)와 ‘평 화’(Peace)의 합성어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경북 경 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에서도 공식 홍보대사를 맡 아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선 보인 바 있다. 이달 19일부터 29일까 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지드래 곤은 홍보대사로서 세 계유산 보호를 위한 캠 페인 활동에 힘을 보 탤 예정이다. 저스 피스재단도 유네스 코와 함께 시민, 기

업, 도시가 세계유산 보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 ‘ 헤리티지 인 피스’(Heritage in Peace)를 10일 선보인다. 캠페 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세 계유산기금으로 전달해 전쟁, 기후 위기, 자연재해 등으로 위협받는 세계유산을 보호하 는 데 쓰일 계획이다.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세 계유산은 인류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자산”이라 며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함 께 행동할 수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 혔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 보존 및 보호 방안 등 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한국 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 입한 지 38년 만에 처음으로 위원회를 개최한다.

◀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JUSPEACE Foundation)을 설립하고 명예이사장으로 활 동하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이 오는 7월 19일 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 계유산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국가 유산청이 3일 밝혔다. 사진은 저스피스재단의 지드래곤 프로필 이미지. 사진 국가유산청

가수 KCM. 인스타그램 캡처 [

가수 KCM이 10월 4일 뒤늦 은 결혼식을 올린다. 6일 A2Z엔터테인먼트는 오 는 10월 4일 서울 세빛섬 플로 팅아일랜드에서 첫딸을 얻은 이후 14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다고 밝혔다. KCM과 아내 방예원씨는 지 난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얻었다. 그러나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 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 지 못했다. 이들은 지난 2021 년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2022년에는 둘째 딸 서 연 양과 지난해 셋째 아들 하 온 군을 얻었다. KCM은 소속사를 통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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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만에 아내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아내와 매 순간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세 아이 덕분”이라고 전 했다. 이어 “결혼식은 남은 평생 가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는 마음과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준비하 고 있다”며 “오랜 시간 변함없 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KCM은 2004년 1집 ‘뷰티 풀 마인드’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 다’와 유튜브 채널 ‘케가네’ 등 을 통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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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뚫고 나왔다… 아이돌 데뷔한 취사병 지난 11일 Mnet 음악방송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tvN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 병)’ 속 가상 아이돌그룹 ‘미각 보이즈’가 등장했다. 쓴맛관철( 배우 강하경), 매운맛승우(이상 준), 단맛문익(임지호), 신맛상욱 (강준규), 짠맛지용(김문기)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된 팀이 이날 부른 노래는 ‘마이 플레이버’. 극 중 강성재(박지훈)가 만든 아란 치니(튀긴 주먹밥 요리)를 먹고 상상 속에서 부른 노래다. 객석 의 팬들은 후렴구 가사 “플레이 버” “레이어”까지 ‘떼창’하며 이 들을 응원했다. 이들의 무대 영 상은 유튜브에서 지난 11일 공 개 후 150만 조회 수를 넘었다. 이렇게 콘텐트가 작품 안에 머물지 않고 현실 세계로 확장 하는 이른바 ‘액자식 소비’가 새

로운 홍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드라마 ‘취사병’ 속 음식 역 시 현실로 소환됐다. 지난달 주 한영국문화대사관은 ‘취사병’ 특 별 상영회를 개최하며 드라마에 등장한 메뉴를 활용한 다과회를 함께 열었다. 크라우드 펀딩 플 랫폼 ‘와디즈’에서는 ‘취사병’ 속 레시피 북 등 드라마 소품을 재 현한 굿즈들도 판매된다. 영화 ‘와일드씽’ 역시 비슷한 홍보 전략을 택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용산 아 이파크몰 등에서는 영화 속 철 지난 인기 스타 최성곤(오정세) 의 생일파티 콘셉트의 무대 인 사 행사가 열렸다. 시나리오 상 최성곤의 생일로 설정된 이 날, 무대 인사 행사가 있었던 영화

13일 영화 ‘와일드씽’ 무대 인사가 열린 롯데시네마(월드타워). 행사는 최성곤의 생 일 파티로 꾸며졌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관들은 매진을 기록했다. 객석 을 가득 메운 ‘곤듀’(최성곤 팬 덤명)들은 “그냥 정세라서 대만 에서 왔어요” “오정세 비켜! 곤 듀는 곤이뿐” 등 응원 플래카드 를 직접 준비해왔다. 이날 행사는 최성곤이 부른 ‘ 니가 좋아’의 흥행 덕에 가능했 다. 개봉 하루 전인 지난 2일 유 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21 일 기준 265만 조회수를 넘겼다. ‘니가 좋아’ 챌린지도 온라인상 에서 이어지고 있다. 배우 류승 룡과 김무열·이성민·진기주·피오 등 드라마 ‘참교육’의 출연진들 이 ‘니가 좋아’에 맞춰 립싱크하 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돌 가수들도 ‘콘텐트 속 콘텐트’ 열풍에 뛰어들었다. 걸 그룹 소녀시대는 올해 초부터 데뷔 20주년을 맞아 멤버 효연, 유리, 수영이 가상의 유닛 그룹 ‘효리수’를 결성한다는 설정의 ‘ 모큐멘터리(가상 다큐멘터리)’ 콘텐트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멤버들은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 습을 연기하며 음이탈을 내는 등 망가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 아냈다. 팬들은 보컬을 뽑는 실 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며 놀 이에 동참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홍보 방 식을 콘텐트 과잉 시대의 생존 전략으로 보고 있다. 박기수 한 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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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등장하는 ‘미각보이즈’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 [사진 CJ ENM]

콘텐트 관련한 챌린지, 비하인 드 영상,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 을 미시적으로 쪼개며 IP의 부 가가치를 연장, 재생산한다”고 설명했다. 흐름은 숏폼의 성장, ‘프로슈 머(생산자와 소비자 역할을 동 시에 수행하는 사람)’ 등장 등이 맞물려 더욱 강력해졌다. 김성 수 평론가는 “소비자의 주권이 강화될수록 소비자가 원하는 일

부 캐릭터나 장면을 활용한 2, 3 차 홍보 마케팅 전략은 더욱 많 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홍보 마케팅이 원 작품 의 실제 성격을 충분히 반영하 지 못할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재근 평론가는 “원 콘텐트가 홍보의 화제성을 넘어서는 작품성이 있 어야 성공적인 마케팅이 된다” 고 말했다.

주한영국문화대사관 ‘취사병’ 특별 상영회에서 드라마 속 음식들을 활용한 다과회 가 열렸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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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식 유머와 신조어, 옥스퍼드 사전 등재” ‘엘보우 업(Elbows up)’부터 ‘콕컴(Kokum)’까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영어 가이드라인인 옥스퍼드 영 어 사전(OED)이 최신 업데이 트를 통해 캐나다의 독특한 문 화와 역사, 일상적 정서가 깃든 캐나다발 신조어 및 관용구들을 대거 공식 등재했다. 이번에 편 입된 어휘들은 언어적 유희를 넘어 빙상 스포츠에 열광하는 캐나다인의 정체성과 다문화·원 주민 포용주의라는 캐나다 사회 의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언어학계와 캐나다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lbows up’ (엘보우 업) 사전에 등재된 ‘엘보우 업 (Elbows up)’은 캐나다인들이 위기 상황에서 “공격적이고 단 호하게 스스로를 방어하려는 굳 은 의지”를 나타낼 때 쓰는 관 용구다. 이 표현은 캐나다의 전 설적인 아이스하키 영웅 고디 하우(Gordie Howe)가 빙판 위 에서 팔꿈치를 치켜들고 상대의 거친 압박에 맞서던 상징적인 수비 자세에서 유래했다. 옥스 퍼드 사전 측은 공식 해설을 통 해 “평소에는 더없이 친절하고 사과를 연발하는 캐나다인이지 만, 막다른 골목에 몰리거나 하

키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 무 서운 방어 태세(Elbows up)로 돌변한다는 특유의 반전 정서가 완벽히 반영된 단어”라고 설명 했다. ‘Cashspiel’ (캐시스필) 캐나다인들이 가장 사랑하 는 또 다른 겨울 스포츠인 컬 링(Curling)에서도 새로운 사조 가 편입됐다. 전통적인 컬링 토 너먼트 대회를 뜻하는 스코틀랜 드계 어휘인 ‘본스필(Bonspiel)’ 에 현금을 뜻하는 ‘캐시(Cash)’ 를 결합한 ‘캐시스필(Cashspiel)’ 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친선 교류전 이상으로 막대한 상금이 걸린 캐나다 내 전문 프로 컬링 대회의 활성화와 독창적인 스포 츠 산업 거버넌스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캐나다식 영어 표현으 로 인정받아 사전에 최종 입성 했다. ‘Grunt’ (그런트) 통상적으로 꿀꿀거리거나 투 덜거리는 거친 소리를 뜻하는 ‘그런트(Grunt)’는 캐나다 동부 해안가 지역에서 전혀 다른 뜻 의 달콤한 디저트 이름으로 쓰 여 사전에 등재됐다. 뭉근하게 끓인 블루베리 등 과일 위에 부

드러운 비스킷이나 밀가루 반죽 덩어리를 얹어내는 이 요리는 캐나다 전통 민속 음식 중 하나 다. 옥스퍼드 사전 발행위원회 는 “냄비 안에서 달콤한 과일즙 이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 나는 특유의 둔탁한 소리에서 영감을 얻어 이 같은 유쾌한 요리명이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언 어의 변천 과정을 흥미롭게 기 술했다. ‘Kitty-corner’ (키티 코너) 어떤 사물이나 건물이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해 있음을 뜻하는 ‘키티 코너(Kitty-corner)’도 캐 나다와 북미 전역에서 널리 쓰 이는 표현으로 공인됐다. 귀여운 고양이(Kitty)라는 단어가 포함 되어 있어 고양이와 연관된 은 어로 오해하기 쉽지만, 사실 이 단어는 고양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프랑스어로 숫자 4를 뜻하 는 ‘카트르(Quatre)’에서 유래해 주사위나 카드 게임의 네 모서 리를 지칭하던 옛 단어 ‘케이티 코너드(Cater-cornered)’가 세월 을 거치며 북미 특유의 유머러 스한 발음으로 변형되어 정착된 언어적 유산이다.

‘Point Form’ (포인트 폼) 사전에서 “주로 캐나다에서 사용되는 명사”로 명시된 ‘포인 트 폼(Point form)’은 서술형 문 장에서 조사나 미사여구를 과감 히 생략하고 핵심 요점만 간결 하게 나열하는 캐나다인 특유의 개조식 문서 작성 포맷을 뜻한 다. 복잡한 수사학보다 실용성 과 명확한 정보 전달을 중시하 는 캐나다 행정 및 교육 현장의 소통 방식을 대변하는 단어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오 타와 관료 사회와 캐나다 비즈 니스 문화의 단면을 가장 잘 보 여주는 어휘로 평가받아 등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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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보하고 원주민 공동체의 정체 성을 포용하려는 중대한 사회적 연대의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Land Acknowledgement’ (랜드 애크놀리지먼트) 마지막으로 등재된 ‘랜드 애 크놀리지먼트(Land acknowledgement)’는 캐나다의 관공서, 학교, 기업의 공식 행사 시작 전 반드시 울려 퍼지는 선언문 인 ‘원주민 땅 평화 인정 선언’ 을 뜻한다. 유럽 이주민들이 정 착하기 훨씬 이전부터 이 땅을 지켜온 원주민들의 역사적 소유 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경의 를 표하는 의식이다. 이 표현의 사전 등재는 단순한 어휘 추가 를 넘어 과거사 왜곡과 진실을 진영 논리로 끌고 가 분열하는 구태를 벗고, 국가적 비극과 화 해의 과정을 이성적으로 대처하 려는 캐나다 사회의 성숙한 거 버넌스를 전 세계에 증명하는 상징적 지표로 평가된다.

‘Kokum’ (콕컴) 캐나다 서부와 중부 지역 에 깊게 뿌리내린 원주민 크 리(Cree) 부족의 언어인 ‘콕컴 (Kokum)’도 세계 영어의 공식 일원이 됐다. 크리족 문화권에 서 ‘할머니’ 또는 ‘부족의 현명한 여성 노인’을 친근하게 부르거 나 예의를 갖추어 호칭할 때 쓰 는 단어다. 옥스퍼드 사전이 이 단어를 수용한 것은 캐나다 사 회가 과거의 식민지적 언어 지 배에서 벗어나 언어의 다양성을

닥터송 스퀘어 교육 칼럼 부원장 세라 박

AI 시대, 대입 전공 선택에 중요한 세 가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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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모와 학생은 무 엇을 기준으로 진로를 선택해 야 할까요? 저는 세 가지 질문을 꼭 해 보라고 권합니다. 첫째, 나는 무엇을 할 때 가 장 기쁜가? 좋아하는 일은 단순한 취미 가 아닙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AI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 분석할 수 있지만, 호기심과 열정까지 대신할 수는 없습 니다. 결국 깊이 있는 전문성 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오래 탐구하는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둘째,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가? 어떤 직업이든 결국 사람들 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인 정받습니다. 의사는 건강을 지키고, 교 사는 학생의 성장을 돕고, 엔 지니어는 더 나은 세상을 만 들며, 기업가는 새로운 가치 를 창출합니다. AI 시대일수 록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 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 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 입니다. "성공은 '내가 무엇을 얻을 까'보다 '나는 다른 사람을 어 떻게 도울 수 있을까'라는 질 문에서 시작됩니다. 실제로 오

랫동안 사랑받는 기업과 리더 들을 보면 모두 사람들의 문제 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만 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셋째, 그 일이 지속적인 수 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 좋아하는 일만으로는 충분 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필요 로 하는 가치가 되어야 하고, 자신과 가족을 책임질 수 있 는 경제적 기반도 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고, 그 가치가 사회에서 인 정받아 지속적인 수익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오래 지속 할 수 있는 커리어가 만들어 집니다. 입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은 이름이 좋은 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는 출발 점이어야 합니다. 어떤 전공이 유망한지는 시 대가 바뀌면 언제든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찾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들며, 끊임없 이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은 어 떤 시대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습니다. 이러한 시대일수록 부모와 교사의 역할도 달라져 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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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 겁니?" "어떤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니?"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싶니?" 미래는 가장 정확하게 예측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변화 에 맞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 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학생들이 대학 입시만 준비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 성장할 수 있는 자신의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좋아하는 일, 사람에게 도움 이 되는 일, 그리고 지속 가능 한 수익을 만드는 일.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진로의 기준은 바로 이 세 가 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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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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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대,세계대학순위‘톱20’수성 캐나다3개대학‘100대명문’진입 한국 서울대 133위·세종대 306위 등 글로벌 격차 뚜렷 캐나다의 고등교육을 대표하 는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가 전 세계 최상위 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 며 ‘글로벌 톱 20’ 명문의 위상 을 지켜냈다. 이와 함께 브리티 시컬럼비아 대학교(UBC)와 맥 길 대학교(McGill) 등 캐나다 주요 3개 대학이 세계 100대 대 학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캐나 다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 증했다. 토론토대 논문 인용 지표 ‘세 계 톱 10’ 진입... UBC와 맥길 대 나란히 캐나다 톱 3 구축 미국 뉴스 앤 월드리포트 (U.S. News & World Report) 의 '2026-2027 세계 최고 대학 순위' 발표에 따르면, 토론토 대 학교는 캐나다 국내 1위이자 전 세계 종합 20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105개국 2,438개 대학을 대 상으로 학술 연구 평판, 도서 및 논문 출간 수, 피인용 횟수, 국제 공동 연구 등 총 13개 지 표를 정밀 분석한 결과다. 토론 토 대학교는 특히 학술 논문 및 저서 출간 빈도와 연구 자산의

전 세계적 피인용 부문에서 세 계 10위권 내에 진입하며 강력 한 연구 역량이 순위 상승을 견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국내 2위는 종합 순위 42위에 오른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UBC)가 차지했으며 글로벌 연 구 평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다. 이어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 교가 세계 68위(국내 3위)에 랭 크되며 캐나다 전통 명문 대학 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미국계 대학 상위권 싹쓸이... 한국 서울대 133위·세종대 306 위 등 글로벌 격차 뚜렷 이번 평가에서 세계 1위의 영 예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했다. 이어 매사추세츠 공 과대학교(MIT), 스탠퍼드 대학 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는 등 미국 대학들이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영국권에서는 옥스퍼 드 대학교(4위)와 케임브리지 대학교(5위)가 상위권에 포진했 고,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의 칭 화 대학교(6위)와 베이징 대학 교(19위),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16위)가 토론토 대학교와 순위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제4부: 진료실의 새로운 불청객 AI 스크라이브의 두 얼굴

써니 강 Sonny Khang 647.637.1231 온타리오주의 패밀 리 닥터 부족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수백만 명이 주치의 없 이 응급실을 전전하고, 의사들은 진료 외 행정 업무에 치여 탈진 직전 이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다. 실제로 패밀리 닥 터 한 명이 차트 작성 에만 매주 19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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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는다는 조사 결과 도 있다. 그 틈을 AI 가 파고들었다. 진료 실 대화를 실시간으 로 듣고 자동으로 의 료 기록을 작성해주 는 'AI 스크라이브'다. 도입 후 문서 작업 시 간이 70%까지 줄었다 는 보고가 나왔고, 의 사들이 비로소 환자와 눈을 맞출 시간이 생 겼다는 반응도 잇따랐 다. 오랫동안 기다려 온 반가운 변화였다. 그런데 지난해 온타 리오주 감사원장 셸리 스펜스의 보고서가 찬 물을 끼얹었다. 평가 대상 AI 스크라이브 시스템 20개 중 9개가, 실제로 처방되지 않은

권 경쟁을 벌였다. 한편 한국 대학들의 경우 서 울대학교가 세계 133위로 국내 1위를 기록했으나 캐나다 최상 위권 대학들과는 여전히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연세대학교 등이 뒤를 이었으 며, 세종대학교가 국제 공동 연 구 성과와 논문 인용 지수를 바 탕으로 세계 306위(한국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구 질적 성 장을 보여준 것으로 확인됐다.

닥뜨린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토론토 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의 입지를 방어해 낸 점은 평가 할 만하다. 그러나 맥마스터 대 학교(150위), 앨버타 대학교(164 위), 몬트리올 대학교(193위), 워 털루 대학교(199위) 등 200위 권 내에 머문 기타 거점 대학들 의 경쟁력 제고는 장기적인 과 제다. 글로벌 순위는 명성이 아 니라 해외 우수 석학 유치와 연 구 보조금 펀딩의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정부 당국은 대학 재정 지원 축 소 압박에 직면해 있으나, 기초 학문 연구와 다국적 공동 프로 젝트 지원이라는 거시적 관점의

탄탄한 연구 자산이 이끈 순 위 방어... 교육 재정 인프라 확 충 위한 거시적 투자 요구 이번 글로벌 대학 순위는 대 학의 본연의 목적인 연구 중심의 지표 에 따른 수치 화로 도출한 결과이다. 글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학자금 대출 로벌 경기 둔 (Student Loan) 중 일부를 감면받은 금 화와 유학생 액은 소득세 과세 대상이 아니라는 연 규제 강화 등 방 조세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학자금 캐나다 고등 탕감액을 자의적으로 '장학금'이라 해석 교육계가 맞 해 세금을 물리려던 연방 국세청(CRA) 의 행정 처분에 사법부가 제동을 걸면 서, 향후 캐나다 전역의 유사 학자금 감면 수혜자들의 세무 구제 길도 넓어 질 전망이다.

혈액 검사나 심리치료 를 기록에 버젓이 삽 입했다는 것이다. 절반 가까운 시스템이 없는 내용을 지어낸 셈이다. 단순한 오타가 아니다. 잘못된 의료 기록은 후 속 진료와 보험 청구, 나아가 환자 안전까지 흔든다. 나이 든 환자 일수록, 복잡한 병력을 가질수록 그 위험은 더 크다. AI가 의사의 짐을 덜어주는 것과, 의사의 판단을 대신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진 료실에 들어온 새 조 력자를 환영하되, 그 손을 끝까지 감시하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토론토 대학. Unsplash @Jason Ng

재정 가이드라인을 바로 세워야 한다. 대학들 역시 인위적인 순 위 올리기에 급급하기보다 실질 적인 지식 자산을 확충할 수 있 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데 역량 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다.

“학자금 대출 탕감액엔 세금 안 낸다” 국세청(CRA) 황당한 과세 처분에 법원 제동

졸업 후 직장인에게 장학금 과세라 니... 조세법원 “CRA의 자의적 법 해석 은 명백한 오류” 24일 파이낸셜포스트가 인용한 연방 조세법원과 세무 전문 자산가치 관리 당국 정보에 따르면, 법원은 이달 초 퀘벡주 정부의 학자금 감면 프로그램 (Loan Remission Program)에 따라 대 출금의 15%인 5,423달러를 탕감받은 현 직 교사 A씨가 국세청을 상대로 제기 한 2023 세무연도 소득세 재심사 청구 소송에서 국세청의 과세 처분을 전면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국세청은 소득세 법(ITA)상 과세 대상인 ‘장학금·연구비 (Scholarship, Fellowship or Bursary)’ 조항을 근거로 A씨가 개인 계좌로 돈 을 직접 받지 않고 대출 계정에서 차감 된 감면액 역시 과세 대상 장학금에 해 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 씨가 이미 2021년에 대학교 유관 학업 을 모두 마치고 정식 교사로 재직 중이 므로, 학업 지속을 위해 재정적 도움을 주는 장학금의 법적 정의에 원천적으로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학자금 대출이 장학금이라는 주장이 가당한가”사법부, 국세청의 과격한 논 리 정면 비판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그 어떤 상식 적인 시민이 학자금 대출 자체를 장학 금이라고 타당하게 주장할 수 있겠느 냐”며 국세청의 무리한 기동력을 정면 으로 공박했다. 퀘벡주 정부 웹사이트 역시 해당 감면액을 주정부 소득세 부 과 대상에서 명확히 제외하고 있음에 도, 국세청은 세법에 ‘장학금’에 대한 구체적 정의가 없다는 맹점을 파고들 어 무리하게 과세를 밀어붙였다. 법원 은 2004년 연방 항소법원의 판례를 인 용해 장학금이란 ‘학업을 계속할 수 있 도록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만 제한해야 한다 고 못 박았다. 결과적으로 탕감액은 장 학금이 아닌 대출 계약의 채무 감면 성 격이므로 A씨의 2023년 과세 대상 소득 에서 전액 제외되어야 마땅하다는 결론 이다. 정부 정책 간 정합성 확보 시급... 납 세자 권리 보호 위해 일관된 세무 가이 드라인 수립 요망 이번 판결은 청년층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주정부의 정책적 의도를 국 세청의 모순된 과세 행정이 저해해온 문제를 사법부가 바로잡았다는 점에 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재정 당국 은 관련 규정을 명확히 정비하고 청년 납세자를 위한 선제적인 권리 구제 절 차를 마련하여 행정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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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공무원 주 4일 출근령에 반발 ‘하이브리드’ 법제화 서명 운동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새로운 노동 표준으로 자리 잡았던 재 택근무의 권리를 둘러싸고 캐나 다 연방 공직 사회와 노동계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 다. 연방 정부가 공무원들을 대 상으로 사무실 출근 일수를 대 폭 늘리는 강제 조치를 단행하 자, 이에 반발한 근로자들과 시 민단체들이 연방 노동법을 개정 해 원격 근무권을 법적으로 보 장하라는 대규모 세 결집에 나 섰다. 7일 캐나다 정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연방 하원의회 공식 온 라인 청원 시스템에 발의된 ‘하 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권 보장 청원(Petition e-7142)’이 마감을 앞두고 급격한 대기 수요를 흡 수하며 캐나다 전역에서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연방 정부 ‘조직 문화·협업 강 화’ 명분 주 4일 출근 전격 강 행… 공공노조 “시대역행적 독 단” 강력 반발 이번 갈등의 도화선은 연방 정부가 지난 7월 6일을 기점으 로 단행한 하이브리드 근로 지 침 강화 대책이다. 앞서 연방 정 부는 지난 5월 초 성명을 통해 “기존의 원격 근무 체제에서 벗 어나 현장 근무를 강화하는 것 이 조직 내 강력한 팀워크를 구 축하고, 유기적인 협업과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필수적 기반” 이라고 천명하며 주 최소 4일 사무실 출근을 의무화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최대 공공 부문 노동조합인 공공서비스노 조(PSAC)는 정부의 출근령을 ‘ 독단적이고 무책임한 처사’라며 정면으로 받아쳤다. 노조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연방 공공 서비스와 규제 대상 사업장, 민 간 부문을 막론하고 원격 근무 가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 을 절감하며, 출퇴근 교통체증 을 완화해 삶의 질을 개선한다 는 점은 이미 증명된 현대 노 동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어 “근로자들은 일방적인 강요 가 아니라 운영상의 필요와 유 연성의 균형을 맞춘 근무 형태 를 직접 협상할 권리가 있다” 며 정부의 소통 부재를 맹비난 하고 나섰다. 연방 노동법 개정 청원에 5 만 5천 명 돌파… 컴퓨터 기반 노동자 ‘주 3일 원격 근무 보 장’ 요구 '하이브리드 워크 캐나다'가 주도하는 하원 청원 e-7142는 연

[캐나다 연방 정부 공무원의 주 4일 출근령에 반대하는 시위와 서명 운동이 환산 되고 있다. 출처: Youtube @CTV News 캡처]정부 기관

방 노동법 개정을 통해 현장 업 무가 필수적이지 않은 연방 공 무원 및 근로자에게 주 3일 원 격 근무 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 구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생산 성 향상 등 사회적 이익을 근거 로 7월 15일까지 10만 명 서명 을 목표로 강력한 추진력을 얻 고 있다. “비좁은 오픈 오피스서 부딪 치며 근무” 소셜미디어 비판 비 등… 하원 정식 안건 상정 시 행

정부 답변 의무 연방 정부의 강제 출근 조치 에 대해 원격 근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생산성을 떨어뜨릴 것 이라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비 판적 여론이 거센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공식 청원이 하원 본 회의에 발의될 경우 정부의 공 식 답변을 이끌어내며 향후 캐 나다 노동 시장의 하이브리드 근무 표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17만 8천 달러 임금 체불’ 임시 외국인 근로자의 현실 노동위원회 명령도 무용지물, 구제 시스템 전면 재검토캐나다 취업 비자 캐나다의 핵심 노동력으로 자리 잡은 임시 외국인 근로자 (TFW)들이 악덕 기업의 조직 적인 임금 착취와 보복성 해고 로 길거리에 나앉는 사연이 보 도됐다. 6일 온타리오주 노동위원회 의 최종 결정문과 이민 노동 계의 고발 자료에 따르면, 자 메이카 출신의 이주 근로자 형 제 가릭 램수크와 라메시 램 수크는 오타와 소재의 건설 업체 ‘폴랏 컨스트럭션(Polat Construction)’을 상대로 한 임 금 체불 소송에서 승소했으나, 지급 기한인 5월 31일을 한 달 넘게 넘긴 현재까지 17만 8,000 달러에 달하는 돈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기업의 모럴해저 드를 넘어 캐나다의 이주 노동 자 보호 시스템과 노동법 집행 력의 완전한 무능을 드러낸 사 태로 풀이된다. 체불 항의하자 ‘비자 취소’ 협 박 후 기습 해고… 노예노동 강 제하는 폐쇄형 비자 가구 제조 기술자인 이들 형 제는 지난 2023년 7월 연방 정 부의 임시 외국인 근로자 프로

그램을 통해 2년 계약을 맺고 부푼 꿈을 안은 채 캐나다에 입 국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린 것은 가혹한 착취였다. 은행 거 래 내역과 타임시트 등 증거 자 료에 따르면, 형제는 약 6개월 동안 단 6주치 임금만 받았을 뿐 나머지 기간은 무임금 노동 에 시달렸다. 참다못한 형제가 임금 지급을 요구하자 고용주 는 재정 부족을 핑계로 대며 오 히려 "취업 비자를 취소하고 해 고해 버리겠다"고 협박을 일삼 았고, 결국 2023년 12월 이들을 길거리로 내쫓았다. 노동위원회는 조사 결과 고 용주가 정당한 임금 청구 행위 에 대해 불법적인 보복 조치 를 감행했다고 결론지었다. 특 히 위원회는 이들이 특정 고용 주 외에는 다른 곳에서 일할 수 없는 ‘폐쇄형 취업 비자(Closed Work Permit)’ 상태였다는 점 에 주목했다. 해고되는 순간 합 법적인 구직 활동이 차단되어 정신적·경제적 파멸에 이르는 이주 근로자의 특수성을 반영 해 체불 임금 외에 대규모 정신 적 위자료와 소득 손실 배상금 까지 추가로 부과한 것이다. 그 러나 해당 업체는 정부 기관과

공공 프로젝트까지 수주했던 중 견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위원 회의 엄중한 명령을 완전히 무 시한 채 언론의 연락조차 전면 차단하고 있다. 10년간 떼인 돈만 2억 달러 육박… 보여주기식 벌금 인상에 속 타는 근로자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이민 노 동 시장 전반에 만연한 거대 한 제도의 허점을 여실히 보 여준다. 정부 공식 통계에 따 르면 지난 10년간 온타리오주 내에서 법적으로 확인된 미지 급 체불 임금 규모는 2억 달러 에 달한다. 고용주가 노동부의 지급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 우 사건은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추심 부서로 이관되 지만,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이 관된 1억 240만 달러 중 실제로 회수된 금액은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2,250만 달러에 불과했 다. 무려 8,000만 달러에 가까운 노동자들의 피땀 어린 돈이 공 중으로 증발한 셈이다. 사태가 험악해지자 온타리오 주 노동부와 재무부는 공동 성 명을 통해 "임금 체불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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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고용표준법 위반 개인에 대 한 최고 벌금을 기존 5만 달러 에서 10만 달러로 두 배 인상했 다"고 발표했다. 또한 반복 위반 기업에 대한 행정 과태료를 근 로자 1인당 최대 5,000달러까지 상향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다 고 항변했다. 그러나 이주 노동 자 지원 단체들은 이러한 대책 이 사후 처리에 불과하다고 일 축한다. 실제 노동 현장을 감시 하는 사전 예방적 사업장 실사 건수는 2017년 2,800건에서 2022 년 790건으로 급감하는 등 단속 의지가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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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다시는 안 온다" 이민 강국의 부끄러운 민낯… 제도적 보완 시급 비자 만료와 극심한 생활고 로 인해 결국 고국인 자메이카 로 돌아간 램수크 형제는 "정부 는 우리를 도우러 오지 않았고, 마치 존재하지 않는 사람 취급 을 당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 들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캐나다 이민이나 취업을 절대 추천하지 않겠다며 깊은 환멸을 드러냈 다. 이주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 과 정보 부족, 그리고 비자 박 탈에 대한 공포 때문에 임금 체 불을 당하고도 고발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비자가 만료 되어 출국하면 소송 자체를 이 어가기 불가능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한인 사회에서도 임금 체불 및 각종 불법 고용 형태로 피해 를 입은 워홀 비자 및 유학생들 의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부는 고용주에게 종속되는 폐 쇄형 비자 제도를 전면 개혁해 이직의 자율성을 보장하거나, 체불 임금을 우선 대지급하고 악덕 고용주에게 강력한 구상 권을 청구하는 등 실효성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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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도시의 교통 혁신 vs 농촌의 파산 위기 찬반 팽팽히 맞선 캐나다 알토 고속철 나타냈다.

Youtube @CTV News 캡처

캐나다 현지 방송 CTV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와 퀘벡시 티를 잇는 수백억 달러 규모의 초 대형 국책 사업인 '알토(Alto) 고 속철도'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최 종 노선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온 타리오주 농가들의 생존권을 위 협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극심한 여론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 "농장 한복판 관통하면 파산"… 구체적 노선 없는 깜깜이 계획에 온타리오 농민들 분통

온타리오 볼더슨 인근에서 친 환경 순환 방목 방식으로 소를 키 우는 농민 글렌 맥켄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알토 고속철도 예비 노 선이 자신의 농장을 관통할 경우 수십 년간 유지해 온 방목 시스템 이 무너지고 결국 파산에 이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최종 철도 노선을 공개하지 않은 채 광 범위한 후보 구역만 지정해 농민 들이 장기적인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며, 생존권을 외면한 정부의 소통 방식에 강한 불만을

찬반 38% 팽팽한 여론 분열… 도시의 '교통 혁신' 대 농촌의 '생 존권 사수' 격돌 고속철도를 둘러싼 갈등은 비 단 특정 농가만의 문제가 아닌 캐 나다 전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 했다 여론조사기관 나노스 리서 치(Nanos Research)가 CTV 뉴 스의 의뢰로 진행한 최신 설문조 사 결과에 따르면, 이 수백억 달 러짜리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정 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는 지에 대해 캐나다 국민들의 의견 은 자로 잰 듯 정확히 반으로 갈 라졌다. 응답자의 38%는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고 답한 반 면, 동률인 38%는 '우선순위를 낮 추어야 한다'고 답해 팽팽한 대립 각을 세웠다. 이러한 분열은 지역별 온도 차 에서 극명히 드러난다. 연방 정 부가 최근 고속철도 역사 건립을 제안한 온타리오주 동부 도시 킹 스턴(Kingston)의 주민들은 온타

리오와 퀘벡 간의 이동이 획기적 으로 빨라질 것이라며 크게 환영 하는 분위기다. 브라이언 패터슨 킹스턴 시장 역시 "수십 년 동 안 말로만 무성했던 고속철도가 드디어 가시화되길 바란다"며 "우 리 시는 기차 이용률이 높은 철 도 중심 도시인 만큼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옵션이 반드시 필 요하다"고 추진 의사를 분명히 했 다. 반면 킹스턴 외곽 농촌 지역 과 인근 인버래리(Inverary) 등 지의 도로변에는 고속철도 건설 을 결사반대하는 '스톱 알토(Stop Alto)' 표지판이 우후죽순 들어서 며 거센 연대 저항 운동이 펼쳐 지고 있다. 친환경 교통 혁신이 녹색 농업 파괴해선 안 돼… 상생 위한 노선 우회 등 전향적 대안 찾아야 정부와 알토 사가 추진하는 고 속철도 사업은 탄소 배출을 줄이 고 대도시 간 연결성을 극대화한 다는 점에서 외견상 '친환경 혁신' 의 탈을 쓰고 있다. 하지만 그 혁

신의 대가가 대를 이어 지속 가능 한 녹색 농업을 실천해 온 농민들 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것이라 면 이는 심각한 자기모순에 다름 없다. 도시민들의 몇 십 분 빠른 이동을 위해 농촌의 생태계와 식 량 주권의 기반인 농지를 난도질 하는 구조는 결코 정의로운 발전 이라 볼 수 없다. 알토 사는 일요일 성명을 통해 올가을 오타와-몬트리올 중심 구 간에 대한 보다 정밀해진 노선을 공개하고 농업계와의 추가 공청 회를 열어 농업 활동 가해를 최 소화하겠다고 수습에 나섰다. 그 러나 요식 행위에 그치는 공청회 는 농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없 다. 당국은 지금이라도 예산이 조 금 더 들더라도 기존 철도 부지 를 최대한 재활용하거나 핵심 우 량 농지를 우회하는 설계 변경을 검토해야 한다. 농민들의 눈물 위 에 건설된 고속철도는 결코 캐나 다 미래의 자랑스러운 이정표가 될 수 없다.

캐나다 유명 재정 설계사의 '사기 의혹' 은퇴 자금 노린 수백만 달러 투자 알선 파문

Youtube @CityNews 캡처

광역 토론토(GTA) 일대에서 고수익 은퇴 자금 마련을 미끼 로 수십 명의 투자자로부터 거 액의 자금을 끌어모은 유명 재 정 설계사가 투자금을 돌려주 지 않고 잠적하거나 상환을 미 루고 있어 현지 한인 사회를 비 롯한 투자자들의 분통을 터뜨리 고 있다. 월요일(7월 6일) 시사 고발 프로그램 ‘스피커스 코너 (Speakers Corner)’와 온타리오 주 고등법원의 판결 기록에 따 르면, 토론토를 무대로 활동해 온 재정 설계사 세르게이 토트 로프(Serguei Totrov)에게 속아 수억 원대의 자산을 잃을 위기 에 처한 피해자들이 집단 대응 에 나섰다. 가해자는 대출금 상 환을 개인적으로 연대 보증하겠 다며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으나, www.cktimes.net

약속한 상환 기일을 수차례 어 기며 사기 의혹을 키우고 있다. 개인 연대 보증 약속하더니 일방적 지급 중단… 법원 배상 명령마저 휴지조각 전락 이번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토트로프는 은퇴 후 추가 소득 을 원하는 시니어층과 자산가들 에게 접근해 고수익 약속어음과 투자형 모기지 상품을 적극적으 로 권유했다. 피해자 빅터 술라 는 "그가 개인적으로 보증을 섰 기 때문에 차입자가 돈을 갚지 않더라도 자신이 책임지고 지급 하겠다고 호언장담해 20만 달러 를 투자했으나 단 1달러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또 다 른 피해자 라다 보로비요바 역 시 은퇴 자금 마련을 위해 4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나 2025년 4월부터 이자 지급이 전면 중단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일부 피해자는 참다못해 민사 소송을 제기해 법원으로부터 승 소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다. 피 해자 엘레나 크라시코바가 제기 한 소송에서 온타리오주 고등법 원은 토트로프에게 2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즉각 배상하라 는 엄중한 판결을 내렸으나, 이 역시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최소 30여 명에 달하며 이들은 정기 적인 모임을 결성하고 가해자의 자산 동결 및 형사 고발을 위한 공동 전선을 구축한 상태다. 금융감독기구, 상습 사기 행 각 적발하고 자격 정지… 이미 과거에도 두 차례 징계 전력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 되자 캐나다 재정설계사 규제기 관인 ‘FP Canada’가 직접 칼을 빼 들었다. 규제기관 청문회 패 널은 지난 5월 말 토트로프의 재정 설계사 자격을 공식적으로 무기한 정지 처분하고, 6월 결정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문을 통해 그의 위험성을 대외 에 공표했다. 위원회는 "토트로 프가 대중을 상대로 고위험 투 자 상품을 안전한 것처럼 지속 적으로 허위 조작해 설명했다" 며 "과거 징계 이력과 수많은 고발 건수를 종합할 때 대중에 게 심각한 재정적 위해를 가할 위험이 명백하다"고 처분 이유 를 밝혔다. 조사 결과 토트로프의 이 같 은 비위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 고 있다. 그는 이미 지난 2006년 과 2023년에도 이번 사건과 유사 한 형태의 고객 기만 및 투자 사 기 혐의로 두 차례나 징계를 받 은 전력이 있는 상습범으로 확인 됐다. 규제 당국의 허술한 감시 망을 틈타 전문 자격증을 유지하 며 선량한 시민들의 은퇴 자금을 지속적으로 갈취해 온 셈이다. "나도 피해자, 8월엔 갚겠다" 얄팍한 변명에 피해자들 냉소… 추가 피해 예방 나서야 현재 토트로프는 언론의 서 면 이메일을 통해 "최근 차입

자의 부동산 중 하나에 대한 자 금 조달 확약을 받았으며 계약 서 서명과 예치금 납부까지 완 료되어 오는 8월 중에는 모든 투 자금을 상환할 수 있다"는 상투 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 그 는 심지어 자신 또한 돈을 갚지 않는 차입자들에게 속은 피해자 라며, 단지 고객을 너무 신뢰해 기한을 연장해 준 것이 잘못일 뿐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았 다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공 분을 사고 있다. 그러나 임계점에 달한 피해자 들은 가해자의 이러한 주장을 전혀 믿지 않는 분위기다. 가해 자가 이미 지난 3월에도 똑같은 감언이설로 상환을 약속했다가 어긴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재 정 전문가들은 은퇴 자금 투자 시 자격증 소지 여부만 믿지 말 고 해당 설계사의 과거 징계 기 록을 반드시 사전 조회해야 하 며, 원금과 고수익을 동시에 보 장하면서 개인 보증을 서겠다는 감언이설은 전형적인 투자 사기 의 수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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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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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도심 덮친 곰·코요테 공포 8세 소년, AI로 '야생동물 추적 앱' 개발 광역 토론토(GTA) 외곽 지역 을 넘어 도심 한복판까지 곰과 코요테 등 맹수들이 잇따라 출몰 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 데, 마컴에 거주하는 8세 초등학 생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야 생동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글로벌 추적 플랫폼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CTV가 인용한 온타리오 주 환경 및 정보통신(IT) 업계 에 따르면 최근 스토우빌의 한 주택가 상업지구 인근 나무 위 에서 거대 흑곰이 사흘간 머물 다 마취총으로 포획되는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휘트비의 바니 에 공원 놀이터에서는 2세 아동 이 코요테에게 얼굴을 물려 중상 을 입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 다. 도심 확장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로 야생동물 습 격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 에서, 한 어린이의 실리적 기술 제안이 지역 사회 안전망의 새로 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스토우빌 주택가 흑곰 습격과 휘트비 아동 피격… GTA 지자 체 구식 시스템 한계 노출 최근 온타리오주 북부 요크 지역의 스토우빌과 오로라 일 대 주택가 및 학교 인근에는 먹 이를 찾아 내려온 흑곰들이 연 이어 목격되며 주민들의 불안감 이 극에 달했다. 야생동물 전문 가들은 "베리 수확 철이 시작되 기 전 굶주린 곰들이 민가 주변 의 음식물 쓰레기와 새 모이통 냄새를 맡고 도심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 다. 특히 휘트비 공원에서는 보 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코요테 가 유아를 기습 공격하는 치명 적인 사건까지 발생하며 지자체 들의 치안 방역망에 비상이 걸 렸다. 현재 미시사가, 브램턴, 오크 빌 등 GTA 주요 지자체들은 주 민 제보를 기반으로 한 코요테 출몰 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는 특정 단일 공공 종에만 국

한되어 있어 곰이나 여우, 라쿤 등 도심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 는 융합적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구조적 허점을 지니고 있었다. 관료 조직의 느린 행정력과 시 스템 구축 한계로 인해 대중이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되던 와중 에, 기술 공급망의 패러다임을 바꾼 한 소년의 아이디어가 결 정적 돌파구를 마련했다. “코딩에 몇 주 허비할 이유 없 다”… 클로드 AI와 북유럽 플랫 폼 융합한 ‘바이브 코딩’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을 마친 마컴의 비유한 사요란(8) 군은 커뮤니티의 코요테 습격 뉴스를 접한 뒤, 인간의 주거지 확장으 로 터전을 잃은 동물들과 인간 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 안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사요란 군은 복잡한 프로그 래밍 언어를 배우는 대신 앤트 로픽(Anthropic)의 거대언어모 델 '클로드(Claude) AI'를 가동

해 앱의 구조적 아이디어를 기 획했다. 이어 자연어로 설명하 면 웹사이트와 앱을 즉시 코딩 해 주는 스웨덴의 최신 ‘바이브 코딩(Vibe Coding)’ 플랫폼 ‘러 버블(Lovable)’을 활용해 단 이 틀 만에 실제 작동하는 앱을 완 성해 냈다. 사요란 군은 인터뷰에서 "직 접 코딩을 했다면 몇 주가 걸렸 겠지만, AI를 활용해 문제를 훨 씬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 다"며 민간 첨단 기술의 실리적 유용성을 명확히 증명했다. 소 년이 출시한 ‘어반 와일드 워치 (Urban Wild Watch)’ 앱은 사 용자가 출몰한 야생동물의 종류 와 행동 방식, 인근 랜드마크를 터치 한 번으로 지도 위에 실시 간 제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부상당하거나 어미를 잃은 동물(Orphaned) 전용 신고 탭 까지 개설해 생태계 보호의 완 결성까지 갖췄다.

Youtube @CTV News 캡처

인증샷 폭주 막는 ‘1시간 지연 고지’ 칩 탑재… 안전 우선한 8 세 천재의 고밀도 설계 이 앱은 야생동물 제보 시 정 확한 GPS 위치를 즉시 공개하 지 않고 1시간 뒤에 표시해 주 민과 야생동물의 안전을 동시에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토 론토 일대에서 코요테, 여우, 라 쿤 등의 제보가 실시간으로 공 유되며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 며, AI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높인 혁신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캐나다청년들 “더 늦기 전에 인공지능(AI) 익혀라" 모르면 연봉 56% 손해 고금리 장기화 여파와 경기 둔화로 캐나다 청년층의 고용 시장이 극심한 한파를 겪고 있 는 가운데, 월가의 전설적인 거 물 투자자가 캐나다 청년 구직 자들을 향해 독창적이면서도 실 리적인 돌파구를 제시했다. 7일 미국 뉴욕 금융시장 및 현 지 청년 교육 전문 미디어가 인 용한 글로벌 투자펀드 '퍼싱스 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 립자 빌 에크먼 회장은 최근 진 행된 심층 인터뷰에서 현재 캐 나다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서 겪는 가장 큰 구조적 실책을 지 적했다. 그는 청년 구직자들이 당장 눈앞의 고수익만을 쫓는 조급증을 버리고 인공지능(AI) 이라는 단 하나의 핵심 기술 역 량을 업그레이드한다면, 남들보 다 최대 56% 높은 몸값을 보 장받으며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 실업률 14.3% 폭증한 캐 나다… “인맥보다 독창적 아이 디어와 지식이 자본 끌어올 것” 현재 캐나다 청년들이 마주 한 노동 시장의 성적표는 참혹 한 수준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 르면 2026년 4월 기준 캐나다의 청년(15~24세) 실업률은 14.3%

까지 치솟으며 전국 평균 실업 률의 두 배를 웃돌았다. 특히 올 1분기 전체 해고 가구 중 청년층 이 차지하는 비중이 53%에 달 해, 전체 노동 인구에서 차지하 는 비중(14%) 대비 압도적인 타 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싱 크탱크 프레이저 연구소는 이러 한 청년 고용 붕괴 시나리오가 현대 캐나다 노동 역사상 이례 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 같은 절망적인 환경에 대 해 에크먼 회장은 낙담하거나 패닉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단 언했다. 그는 "젊을 때 저지르 는 가장 큰 실수는 무조건 빨 리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조급함 이며, 이는 실패로 가는 지름길" 이라며 성공적인 커리어는 인 맥(Who you know)보다 철저 한 전문 지식(What you know) 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했다. 인 맥으로 취업 시장 진입은 가능 해도 더 가치있는 성장은 전적 으로 본인의 지식과 기술에 달 려있다는 의미이다.에크먼 회 장 본인 역시 인맥이 아닌 철저 한 데이터 분석과 확신을 바탕 으로 공모펀드 역사상 최대 규 모인 50억 달러(C$69억)를 조달 하며 뉴욕증시(NYSE)에 퍼싱 스퀘어(PSUS)를 상장시킨 인물 ③ ④

이다. 그는 "창의적이고 명석한 아이디어와 지식만 있다면 자본 은 알아서 당신을 찾아오게 되 어 있다"고 덧붙였다. AI 숙련자 몸값, 미숙련자 대 비 56% 격차… 공급 부족이 만 들어낸 임금 프리미엄 에크먼 회장이 지목한 청년들 의 유일한 생존 무기는 바로 ‘AI 실무 능력’이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 PwC가 발표한 세계 AI 일 자리 지표에 따르면, AI 기술을 갖춘 근로자는 동일한 직무 내 에서 해당 기술이 없는 동료에 비해 평균 56%의 압도적인 임 금 프리미엄을 받는 것으로 조 사됐다. 이는 불과 1년 전 기록 했던 격차(25%)보다 두 배 이상 벌어진 수치로, 현대 노동 시장 역사상 가장 빠른 임금 상승 흐 름이다. 실제로 캐나다 국내에 서 AI 도입률이 높은 기업들은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 비해 고 용원 수 증가율(52% 대 36%)과 임금 성장률(24% 대 17%) 모두 월등한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해야 할 점은 통계청과 미래기술센터(FSC)의 연합 조 사 결과 캐나다 내 일자리의 무 려 60%가 AI 전환 리스크에 직 접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산업 현장에서 AI 툴을 사용하고 있는 캐나다 근 로자의 44%는 고용주로부터 어 떠한 정규 교육도 받지 못한 채 ‘독학’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 는 실정이다. 에크먼 회장은 이 처럼 기업들의 갈증과 현장 교 육 공백이 맞물린 현재의 비대 칭 구간이야말로 청년들이 독자 적인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 회의 창’이라고 규정했다. “실패와 거절은 과정일 뿐”… 정부 지원 제도 활용해 조기에 습득 해야 세계적인 거물의 이 같은 조 언은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 고 구체적인 실천 로드맵을 요 구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MBA) 출신인 에크먼 회장 역 시 커리어 초기 수많은 거절과 실패를 겪었음을 고백하며, 청 년들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겨 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유료 교 육 자산과 제도적 인프라를 실 리적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 하다고 당부했다. 현재 연방 정 부가 전액 및 일부 지원하는 ‘업 스킬 캐나다(Upskill Canada)’ 프로그램이나 부문별 인력 솔 루션 계획(Sectoral Workforce Solutions Program)을 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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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펀드 '퍼싱스퀘어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립자 빌 에크먼 회장. 출처: Youtube @Fobes 캡처

대면 및 온라인을 통해 AI 실 무 교육을 비용 부담 없이 이수 할 수 있다. 금융 및 고용 전문가들은 청 년들이 직장에서 교육을 시켜주 기를 기다리는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링크드인 러닝이나 무 크(MOOC) 플랫폼을 통해 스스 로 가치를 높이는 방어적 투자 를 감행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거시 경제 전문가들은 "성공한 모든 이들의 커리어가 직선으로 상승한 적은 없다"며, 당장의 경 기 침체 기류에 휘둘려 저임금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기보다 향 후 AI 자산이 축적되었을 때 발 휘될 효과를 겨냥해 지식의 깊 이를 다지는 것이 유리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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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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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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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선구매 후결제’ 이용률 109% 폭등 배달 음식 지출도 전년 대비 9%나 증가... 기형적 소비 지 속적인 고 물 가 와 생 활 비 압박이 캐나다 가계의 소 비 행태를 근본적으로 바꾸 어 놓으면서, 당장 먹고살아 야 하는 필수 식료품조차 외 상으로 구매하는 ‘선구매 후 결제(BNPL·Buy Now, Pay Later)’ 이용자가 일 년 만에 두 배 이상 폭등한 것으로 나 타났다. 7일 토론토에 본사를 둔 대 형 핀테크 기업 코호 파이낸셜 (Koho Financial Inc.)이 발 표한 ‘2026 가계 지출 및 금융 행태 보고서’에 따르면, 필수 재화인 식료품 부문에서 ‘페이 레이터(Pay Later)’ 서비스 채 택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교해 무려 109%나 증가했다. 이는 연방 정부가 가계 부담 을 덜기 위해 식료품 및 필수 품 보조금(Grocery and Essentials Benefit) 지급 등 대 책 마련에 나서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식료품 물가 상승 속 도가 서민들의 소득 적응 능력

을 이미 추월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연말 성수기 이후에도 이용 률 고공행진… 신용 구축 대신 당장 먹거리 해결에 급급 코호가 캐나다 전역 250만 명 이상의 이용자 중 17만 3,000여 명의 금융 데이터를 정밀 분석 한 결과, 전체 금융 상품 중 ‘페 이 레이터’ 기능이 가장 압도 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2025 년 5월 전체 이용자의 0.82%에 불과했던 BNPL 사용 비율은 2026년 5월 기준 1.71%로 두 배 넘게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식료품 성수 기 시즌에 이용률이 정점을 찍 은 이후, 2026년 하반기로 접어 든 현재까지도 꺾이지 않고 높 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가계의 장기적 재정 건 강을 나타내는 코호의 ‘신용 구 축(Credit Building)’ 기능이나 ‘저축 이자 특약’ 상품의 가입 률은 같은 기간 오히려 감소세

로 돌아섰다. 코호의 페이 루 카스 소비자 신뢰 부문 총괄은 “소비자 취약 계층이 미래를 위 한 저축이나 신용 점수 관리보 다, 당장 오늘 먹을 식료품 값 을 유예하는 임시방편적 금융 도구에 의존하고 있다”며 “식비 압박이 가계의 행동 양식을 극 단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월평균 식비 275달러로 5% 상승… ‘더 자주, 더 많이’ 사야 하는 딜레마에 갇힌 소비자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 의 절약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 료품 관련 절대 지출액은 지속 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용자 1인당 월평균 식료품 지출액은 지난해 261달러에서 올해 275달 러로 약 5% 증가했다. 이러한 지출 증가는 물가 자체의 상승 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마트를 더 자주 찾고, 한 번 갈 때 더 많은 양을 담아야 하는 구조적 변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

Youtube @CityNews 캡처

됐다. 실제로 1회당 평균 장바구 니 구매 금액은 44.58달러에 서 45.65달러로 2.4% 늘어났으 며, 월평균 마트 방문 횟수 역 시 5.86회에서 6.03회로 2.9% 증 가했다. 대량 구매를 통해 단가 를 낮추려는 실리적인 목적과 할인 품목을 찾아 여러 번 발 품을 파는 눈물겨운 생계형 소 비 패턴이 데이터로 입증된 셈 이다. 다니엘 에버하드 코호 최 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식료품비는 현재 캐나다인들 이 마주한 가장 완고하고 지속 적인 재정적 압박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저가 할인 마트만 문전성

시… 배달 앱 지출도 9% 증가 하며 기형적 소비 심화 치솟는 식비 부담으로 소비 자들이 저가 할인 식료품점으 로 몰리면서 노프릴스와 자이 언트 타이거 등 할인 마트의 매 출과 방문 빈도가 크게 늘어난 반면, 프리미엄 식료품점은 성 장세가 사실상 정체됐다. 그러 나 고물가 속에서도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 배달 플랫폼 이용 은 오히려 증가해 월평균 배달 음식 지출이 235달러로 늘었으 며, 전문가들은 필수 식료품비 와 외식비 상승에 BNPL 등 단 기 대출 이용까지 확대될 경우 하반기 가계 부채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부채 관리를 당부했다.

‘연 70억 불 금융 사기’ 칼 빼든 캐나다 ‘7대 은행 보안 규제’ 파장 인공지능(AI)을 악용한 딥페 이크,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캐나다인 들의 자산 피해가 임계점에 달 하자 연방 정부가 시중 은행의 전자송금 시스템을 통째로 뜯 어고치는 고강도 소비자 보호 규제안을 전격 발표했다. 연방 재무부와 금융소비자청 (FCAC)에 따르면, 정부는 시 중 은행이 개인 예금 계좌를 개 설할 때 전자자금이체(EFT) 기 능을 차단된 상태로 유지하고, 고객의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만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무화 하는 신규 금융 보안 규정안을 관보(Canada Gazette)에 게재 했다. 이번 조치는 갈수록 비대 화되는 가계 금융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업계의 자율 규 제 방식을 폐기하고 정부가 직 접 강제력을 행사하는 정통 금 융 규제 시나리오로 풀이된다. 이메일 송금·해외 와이어 기 본 활성화 전면 금지… ‘명시적 동의’ 없으면 계좌 인출 불가능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캐나다 www.cktimes.net

인들이 가장 널리 사용하는 금 융 채널인 인터랙 이트랜스퍼 (Interac e-Transfer), 해외 송 금(Global Money Transfers), 은행 간 와이어 송금(Wire Transfers)의 기본 설정을 ‘비활 성화(Disabled)’로 전환하는 것 이다. 현재 캐나다의 대다수 시 중 은행은 계좌 개설 시 이 기 능들을 자동으로 켜두어, 금융 사기범들이 해킹이나 명의 도 용으로 계좌에 접근했을 때 순 식간에 자금을 빼내 갈 수 있는 치명적인 취약점을 노출해 왔 다. 캐나다 반사기센터(CAFC) 의 조사 결과 공식 접수된 사 기 피해액만 2020년 1억 6,500만 달러에서 2025년 7억 400만 달 러로 5년 새 300% 이상 폭증했 다. 사기 신고율이 실제 피해의 5~10%에 불과하다는 팩트를 감 안하면 실제 연간 서민 경제 피 해액은 70억 달러를 상회한다. 새로운 법안이 발효되면 은 행은 계좌 개설 시 각 송금 기 능의 위험성과 용도를 고객에 게 명확히 고지하고, 건별로 독 립적인 ‘명시적 동의(Express

Consent)’를 받아야만 기능을 열어줄 수 있다. 다만 Routine 데일리 뱅킹의 혼선을 방지하 기 위해 동일 은행 내 본인 계 좌 간 이체, ATM 현금 인출, 데빗카드 결제, 국세청(CRA) 지원금 자동 입금 등은 사전 동 의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도 증액 시 신원 확인 안 되면 ‘다음 영업일 처리’… 송 금 차단 기능 상시 제공해야 정부가 도입하는 또 다른 핵 심 방어 기제는 이체 한도 증액 절차의 고도화와 상시 차단권 부여다. 앞으로 79개 연방 등록 은행들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 는 송금 기능을 언제든 모바일 앱이나 창구를 통해 직접 비활 성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시 제공해야 한다. 정부는 당국 통 계를 바탕으로 규제가 시행되 면 캐나다인의 약 75%가 해외 송금 기능을 끄고, 25%가 와이 어 송금 기능을 차단해 잠재적 해킹 리스크를 스스로 예방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주택 구매 계약금 등 급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Unsplash @Sasun Bughdaryan

전 송금을 위해 이체 한도 증 액을 요청할 경우, 은행이 완 벽하게 신청자의 신원을 검증 하지 못하면 증액 승인 효력 을 ‘다음 영업일(The following business day)’로 강제 유예하 는 2단계 보안 필터가 가동된 다. 이는 사기범이 계좌를 장악 한 뒤 즉각적으로 거액을 탈취 하는 범죄 패턴을 차단하기 위 한 실리적인 지연 전술이다. 아 울러 모든 은행은 매년 사기 탐 지 및 조사 기법을 담은 공식 방지 정책을 수립해 금융소비 자청(FCAC)의 정기 감사를 받 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막

대한 행정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비자 편익 29억 불 대규모 경제 효과… 신규 이민자 자산 보호하는 안전망 구축 기대 캐나다 재무부의 신규 금융 범죄 방지 규제 도입으로 2027 년부터 10년간 약 23억 달러의 사회적 순이익이 발생할 것으 로 분석되었다. 사전 예방 중심 의 이번 조치는 특히 금융 시스 템이 생소한 신규 이민자와 시 니어를 보호하는 강력한 방패 가 될 전망이며, 오는 7월 27일 까지 진행되는 공청회를 통해 최종 법안이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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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더드림모기지칼럼

캐나다 부동산 시장, 특히 콘도 시장에서 클로징 데이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날입 니다. 하지만 최근 2021~2022 년 고점에 분양받은 물량들이 대거 완공되는 2026년에 접어 들면서, 예상치 못한 모기지 거절로 클로징에 실패하는 사 례가 종종 발생합니다. 분양 콘도 뿐만아니라 재판매 콘도 클로징시 반드시 알아야 할 거절 사유와 대응 전략을 정 리해 드립니다. 1. 감정가 하락(Appraisal Gap): 가장 큰 현실적 장벽 현재 가장 빈번한 거절 사 유는 **'감정가 부족'**입니 다. 은행은 분양가(APS 가격) 와 클로징 시점의 시장 감정 가 중 낮은 금액을 기준으로 대출을 실행합니다. 예를 들 어 90만 달러에 계약한 콘도

콘도 클로징의 함정: 내 모기지가 거절되는 진짜 이유와 대비책 가 현재 70만 달러로 감정된 다면, 대출 한도는 70만 달러 를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이 경우 구매자는 원래 준비했던 다운페이먼트 외에도 약 16만 달러 이상의 차액을 순수 현 금으로 더 마련해야 하며, 이 를 해결하지 못하면 발란스 증명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서 대출 자체가 취소됩니다. 2. 상태 증명서(Status Certificate) 속의 붉은 깃발 콘도의 재정 및 법적 상 태를 나타내는 상태 증명서 (Status certificate)는 렌더가 가장 꼼꼼히 살피는 문서입 니다. ₩ 리져브 펀드(Reser ve Fund) 부족: 건물의 장기 수 리를 위한 적립금이 적정 수 준(연간 예산의 25~30%) 에 못 미치거나, 예상 수리 비의 15% 미만일 경우 렌더

는 향후 '특별 분담금(Special Assessment)' 발생 위험이 높 다고 판단해 대출을 거부합니 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 교 체나 지붕 수리 등 큰 지출이 필요한 경우 각 유닛 소유주 에게 나누어 부과될 수 있다 는 의미입니다. 렌더는 구매 자가 이러한 예기치 못한 비 용을 감당하지 못해 모기지를 연체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 기 때문입니다. ₩법적 분쟁(Litigation): 콘 도 법인이 개발사나 시공사를 상대로 부실 공사 소송을 진 행 중이거나, 유닛 소유주와 의 심각한 분쟁이 있다면 대 출 승인은 매우 어렵습니다. 미납금(Arrears): 전 소유주 가 관리비를 미납하여 유닛에 유치권(Lien)이 설정된 경우 도 즉각적인 거절 사유가 됩 니다.

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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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 The Dream Financial Corp.

416-320-2771

juneyumtg@gmail.com

3. 보험 및 물리적 결함 렌더는 화재 보험(Fire Insurance) 증빙 없이는 자금 을 집행하지 않습니다. 만약 건물에 Kitec 배관, 알루미늄 배선, 곰팡이 등의 물리적 결 함이 있어 보험사가 가입을 거절한다면, 해당 부동산은 담보 가치를 상실하여 모기지 를 받을 수 없습니다. 4. 높아진 부채 비율(GDS/ TDS)과 스트레스 테스트 이자율 상승과 더불어 관리 비(Maintenance Fee) 급증은 구매자의 부채 비율을 악화시 킵니다. 렌더는 관리비의 50% 를 부채 계산에 포함하는데, 분양 당시보다 관리비가 크게 올랐다면 GDS/TDS 기준을 초과하여 최종 승인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계약 금리보다 2% 더 높은 금리로 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스트

레스 테스트'는 구매자의 대 출 한도를 더욱 압박합니다. ▶에이전트의 조언: 클로징 실패는 단순히 계약 금을 잃는 것에 그치지 않습 니다. 최근 판례(Mattamy v. Ishola)에 따르면, 개발사는 계약금 몰수 외에도 재판매 차액과 관리 비용에 대한 추 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클로징 이전에, 전문가와 함께 상태 증명서(Status certificate)를 면밀히 검토하십시오. 만약 대출이 어렵다면 B-Lender 나 사금융(Private Mortgage) 을 통한 브릿지 론, 또는 전 매(Assignment) 등의 대안을 신속히 모색해야 합니다. 철 저한 사전 점검만이 여러분의 꿈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캐나다 잠수함특수핼리팩스에'일자리5만개공급' ‘제2의 에드먼턴 오일붐’ 예고 카니 총리, TKMS 선정…10만 개 고용 창출 공언 잠수함 6척 MRO 핼리팩스 배치…수십억 달러 투자 기대 노바스코샤, 조선 인프라 확충에 청년 인재 유입 기대 캐나다 연방 정부가 차세대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의 최종 파트너로 독일 티센크루 프 마린 시스템즈(TKMS)를 낙 점한 가운데, 이번 조달 계약이 대서양 연안의 중심도시 핼리 팩스에 사상 전례 없는 거대한 경제적 보너스를 안겨줄 것이 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의 HMC 도크야드 에서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 지사와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대 12척에 달하는 신형 잠수함 도입 사업을 통해 캐나 다 전역에 10만 개 이상의 고밀 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 다고 공식 선언했다. 해군 정통 분석가들과 대서양 연안 학계 는 이번 발표를 두고 과거 앨버 타주의 경제 지도를 바꿨던 ‘에

드먼턴 오일붐’에 필적하는 메 가톤급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서 막이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해군 함정 6척 MRO 전담 기 지 구축… 수십억 달러 투자 유 입에 대서양 공급망 요동 캐나다 해군 중령 출신의 군 사 안보 전문가 켄 한센 연구원 은 이번 계약이 국제 사회를 향 해 캐나다가 국방 안보 분야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 라고 진단했다. 특히 총리가 공 언한 10만여 개의 일자리 중 무 려 절반 이상이 핼리팩스 현지 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사회는 축제 분위기다.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우리 주가 브리 ③ ④

티시컬럼비아(BC)주와 함께 신 형 잠수함의 전 수명 주기를 지 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 며 "전체 도입 물량 중 총 6척 의 잠수함이 핼리팩스에서 상 시 유지·보수·정비(MRO) 서비 스를 받게 된다"고 구체적인 청 사진을 제시했다. 이 같은 조달 전략은 노바스 코샤 지역에 수십억 달러의 직 접 투자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대서양 연안 기반의 내수 부품 공급망을 송두리째 격상시키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 은 당장 눈앞에 완성된 잠수함 이 핼리팩스 항구에 들어오기 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 겠지만, 거의 3세기 동안 해군 전통을 이어온 핼리팩스의 해 군 기지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토목·엔정 공

Youtube @CTV News 캡처

사가 가장 먼저 가시화될 것으 로 내다보고 있다. “청년들이여, 기술직으로 가 라”… 인구 급증 속 핼리팩스 조선 인프라의 폭발적 성장 최근 급격한 인구 성장을 기 록 중인 핼리팩스는 이미 해군 및 해안경비대 함정 건조 사업 의 순항으로 조선업 호황을 누 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대규 모 잠수함 조달 특수까지 더해 지면서 현지 교육계와 노동 시 장도 빠르게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인트 메리스 대 학교를 비롯해 현지 3개 대학에 서 강단에 서고 있는 에드 맥휴 교수는 "이번 잠수함 프로젝트 는 핼리팩스를 글로벌 해양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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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지도의 중심에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맥휴 교수는 특히 아틀란틱 캐나다 지역에 잔류하며 안정 적인 고용을 원하는 젊은 세대 들에게 직업 전문대학(NSCC) 등의 기술 숙련직(Trades) 프 로그램 이수를 강력히 권고했 다. 장기적이고 확실한 일자리 가 보장된 만큼 기술직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 만, 이미 수많은 해군 군함과 군사 시설로 포화 상태에 이른 핼리팩스 해안선의 지형적 한 계를 극복하기 위해, 핼리팩스 항구 양안을 아우르는 제2의 신 규 잠수함 전용 정비 시설 부지 확보가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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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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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WEEKLY WEEKLY

이장원 회계칼럼

이의신청서 (objection) 작성 요건 (1-2)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세무 분쟁에서는 보통 CRA 가 재산정한 세금이 맞는지에 먼저 관심이 갑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내용을 다투기도 전에 절차 문제로 권리가 제 한될 수 있습니다. 최근 캐나 다 법원 판단은 특히 법인의 경우 일반 납세자와 달리 이

의신청 단계에서부터 절차 요 건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의신청서 작성 시에는 CRA의 재산정이 틀렸고 이 전에 제출한 세무 신고가 정 확하다는 식으로 적는 데 그 쳐서는 안 됩니다. 각 쟁점이

무엇인지 분명히 설명하고, 그 쟁점별로 어떤 조정을 원 하는지도 금액이나 수치로 구 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또 한 왜 그런 조정이 필요한지 에 대한 사실관계와 법적 이 유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단순히 동의하지 않는다 는

정도의 표현만으로는 충분하 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이의를 제기한 법 인은 이러한 요건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의신청 서에는 사실상 재산정에 반 대한다는 취지의 짧은 내용 만 담겨 있었고,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또 CRA 가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고쳐 야 하는지가 분명히 적혀 있 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핵심 쟁점과 원하는 조정 내용이 명확하지 않으면, 나중에 절 차상 문제가 먼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0세·자산 50만 불’ 62세 조기 은퇴 가능할까 전통적인 은퇴 연령인 65세 보다 일찍 직장을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캐나다 직 장인들이 늘고 있지만, 정부 연 금 수령 규칙과 고물가 경제 현실을 고려할 때 조기 은퇴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분 석됐다. 실제 통계청 조사 결과 캐나 다인의 평균 은퇴 연령은 2025 년 기준 65.4세로 오히려 지난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재정 전문가들은 은 퇴 자금 저축 현황과 정부 연 금인 국민연금(CPP), 노령보장 연금(OAS)의 지급 개시 시점 및 감액 조건을 정밀하게 분석 하지 않고 무작정 은퇴를 감행 할 경우, 노후 빈곤층으로 전락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62세 조기 은퇴 시 ‘연금 절 벽’ 직격탄… 65세까지 노령보 장연금(OAS) 지급 전무 캐나다 금융 자산 관리 업계 가 제시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 르면, 현재 50세이고 연봉 15만 달러를 받으며 등록은퇴저축 계좌(RRSP)에 50만 달러를 보 유한 직장인 ‘밥(Bob)’이 매년 연봉의 6%인 9,000달러를 추 가 납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 평균 7%의 자산 수익률을 대 입하면 62세 시점의 RRSP 잔 액은 약 128만 7,096달러로 불 어난다. 은퇴 첫해 자산의 4% 를 인출하고 이후 매년 물가상 승률을 반영해 찾아 쓰는 이른 바 ‘4% 인출 규칙’을 적용하면, 그는 은퇴 첫해에 월평균 약 4,290달러(연간 5만 1,483달러) 를 개인 재원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는 혼자 사는 은퇴자의 www.cktimes.net

CPP·OAS 연금 감액 계산법

Unsplash @Olegs Jonins

월평균 적정 생활비 범주에 부 합하는 수치다. 그러나 문제는 정부 연금과 의 연계성에서 발생한다. 캐나 다의 보편적 복지 연금인 OAS 는 만 65세 이전에는 어떠한 예외도 없이 조기 수령이 불가 능하다. 결국 62세에 은퇴하는 순간부터 만 65세가 될 때까지 3년 동안은 OAS 지원 없이 오 직 개인 저축과 조기 신청한 CPP 연금에만 의존해야 하는 심각한 소득 공백기에 직면하 게 된다. 조기 청구 시 국민연금(CPP) 21.6% 영구 감액… 은퇴 전 소 득 대체율 40%대 추락

정부 국민연금인 CPP는 만 60세부터 조기 수령이 가능하 지만, 기준 연령인 65세보다 일찍 신청할 경우 매월 0.6% 씩 연금액이 삭감되는 패널티 를 받는다. 만 약 60세에 곧바 로 신청하면 최대 36%가 줄어 들며, 62세에 신청하더라도 원 래 받아야 할 연금액의 21.6% 가 영구적으로 감액된다. 2026 년 기준 최고 CPP 수령액인 월 1,507.65달러를 기준으로 계 산하더라도, 62세 조기 수령자 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성실 납부자 기준 월 최대 1,182달러 (연간 약 1만 4,184달러) 안팎 에 불과하다. 결과적으로 62세 은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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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SP 인출금과 조기 감액된 CPP를 합산해 확보할 수 있는 총소득은 은퇴 전 직장 소득의 41%에서 46% 수준에 머물게 된다. 이는 캐나다 재무 설계사 들이 권장하는 안정적인 노후 소득 대체율인 60%에서 70% 가이드라인에 턱없이 못 미치 는 수치다. 만 65세가 되어야만 비로소 월 최대 742.31달러(연 간 약 8,908달러)의 OAS가 추 가되지만, 이미 영구적으로 깎 여버린 CPP 연금액은 평생 회 복되지 않는다. 미사용 RRSP 한도 적극 활 용하고 ‘금요일만 은퇴’하는 단 계적 은퇴 전략이 대안 자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

기 은퇴의 연금 절벽을 극복하 기 위해 소득이 높은 시기에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 는 RRSP 추가 납입 제도를 적 극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2026 년 기준 RRSP 연간 납입 한도 는 전년도 근로 소득의 18%로 최대 3만 3,810달러까지 가능하 며, 젊은 시절 채우지 못한 미 사용 한도는 평생 이월되므로 고소득 구간에서 이를 집중 부 어 과세 소득을 낮추는 전략이 유효하다. 또한 배우자 명의의 RRSP를 활용해 은퇴 후 소득을 분산 하거나, 인출 시 세금이 전혀 없는 비과세저축계좌(TFSA) 를 병행 활용해야 2026년 기 준 순소득 9만 5,323달러 이상 부터 적용되는 OAS 연금 환 수(Clawback) 규정을 피할 수 있다. 선라이프 파이낸셜 산하 TEAM 파이낸셜 솔루션의 빌 매바이 공인재무설계사(CFP)는 은퇴를 이분법적인 단절로 보 지 말고 ‘단계적 은퇴(Phased Retirement)’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갑자기 전업 은퇴를 감행하기보다 근무 일 수를 주 4일로 줄이거나 파트 타임 계약직으로 전환해 근로 소득을 유지하는 ‘금요일 은퇴 전략’이 실리적”이라고 제안했 다. 조기 은퇴에 따른 RRSP 자산 고갈을 늦추고 CPP와 OAS 연금 신청 시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어 수령액을 보존하 는 것이, 기대수명이 70대 중반 이상인 현대 캐나다 은퇴 구직 자들이 자산 조기 소진의 파산 을 막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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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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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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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민정원

2026년 7월: 2.25% 멈춰선 기준금리

Jungwon Min

647.979.3837 jungwon.min@limetreefinancial.com

광역 토론토(GTA) 주택 시 장과 모기지 시장이 팽팽한 눈치싸움 속에 놓여 있습니 다. 한동안 숨 가쁘게 이어지 던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랠리는 기준금리 2.25% 에 도달한 이후 벌써 수개월 째 멈춰 섰습니다. 물가상승률 통제와 경기 부양이라는 두 가지 과제 사이에서 중앙은행 이 장기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시장의 차입 비용 (Borrowing Cost)이 안정되면 서 "이제 바닥을 다졌다"며 시 장 진입을 서두르는 매수세와 "아직 경제 불확실성이 크다" 며 관망하는 신중론이 정면으 로 충돌하는 형국입니다. 1. 금리는 묶였지만, 시장은 움직인다

기준금리가 고정되면서 시 중의 5년 고정 모기지 금리 는 4% 안팎, 변동 금리는 3% 중반대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 최고 점에 비하면 확연히 내려온 수치입니다. 토론토 부동산협 회(TRREB)와 모기지 업계 데이터에 따르면, 금리 바닥 론에 무게를 둔 대기 매수자 중 일부가 움직이기 시작하 면서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 비 눈에 띄게 살아나는 조짐 입니다. 특히 매물이 많이 쌓여 가 격 협상력이 생긴 콘도 시장 을 중심으로 생애 첫 주택 구 매자(First-time home buyer) 들의 유입이 관찰됩니다. 매수 자 입장에서는 과거 과열기처 럼 수십 대 일의 경쟁에 치이

지 않고, 비교적 차분하게 조 건을 깎아가며 집을 살 수 있 는 보기 드문 기회이기도 합 니다. 2. 눈앞에 들이닥친 '2026 모기지 갱신 절벽(Renewal Cliff)' 바로 올해가 본격적으로 도 래한 '2026 모기지 갱신 절벽'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인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발 초저금리 기조가 정점에 달했 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GTA 홈바이어들이 받아 든 5년 고 정 금리는 고작 1%대 중후반 이었습니다. 이 물량이 정확 히 5년이 지난 지금, 무더기 로 만기를 맞이하고 있습니 다. 단순히 계산해 봐도 원 금 60만 달러를 1.75% 금리로

빌려 매달 약 2,470달러를 내 던 가정이, 현재의 4.75% 안 팎의 갱신 금리를 적용받게 되면 월 상환액이 수백 달러 이상 폭등하게 됩니다. 캐나 다 금융권은 올해 모기지 만 기 예정자 중 약 33%가 심각 한 '페이먼트 쇼크(Payment Shock)'를 겪을 것으로 추산 하고 있습니다. 3. 양극화되는 차입자들의 명암 중앙은행의 보고서에 따르 면, 토론토(GTA) 지역의 모 기지 보유자 중 약 9%는 소 득 대비 부채 비율 및 자격 요건 강화로 인해 만기 시 점에 타 은행으로의 대환대 출(Refinancing)이나 원활 한 갱신이 어려울 수 있다

‘고물가에 3개월 버티기도 버겁다’ 캐나다 비상금 기준 2만 달러로 상승자’ 지속되는 고물가와 고유가 여 파로 캐나다 가계의 생계비 부 담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은행에 넣 어두는 ‘비상금(Emergency Fund)’의 최소 기준선이 2만 달 러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 월요 일(7월 6일) 캐나다 재정가협회 (Advocis)와 연방 통계청의 자 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식료 품과 임대료, 공공요금 등 필 수 생활비가 폭등함에 따라 과 거 자산 관리의 정설로 통했던 ‘3개월치 생활비 저축’ 공식이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나타났 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살인적 인 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최소 2만 달러 이상을 확보해야만 고 용 불안이나 급격한 경기 충격 에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평균 가계 월 필수 지출 6,400달러 육박… 저축률은 2 년 만에 최저치 추락 캐나다의 가계 재정 상태가 이처럼 취약해진 원인은 수입 보다 빠르게 치솟은 물가에 있

다. 지난 5월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에너지 가격 폭 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 해 전년 동월 대비 3.2%를 기 록하며 전월(2.8%)보다 다시 반 등했다. 반면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캐나다 가구의 평균 저축률은 3.5%로 떨어져 2024년 1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늘어난 소득 의 대부분을 저축이 아닌 필수 생계비로 쏟아붓고 있다는 의 미다. 실제 통계청의 가계 지출 조 사 결과 캐나다 4인 가구의 한 달 평균 필수 지출액은 5,900달 러에서 6,400달러 선에 달하며, 1 인 가구 역시 매달 최소 3,300달 러에서 3,800달러를 주거비와 식 비 교통비로 지출하고 있다. 이 는 과거 기준대로 2만 달러를 모아두어도 4인 가구 기준으로 세 달을 버티기 힘들다는 것을 시사한다. 재정 전문가들은 자 녀가 있거나 고용 형태가 불안 정할 경우 비상금 목표치를 최 소 3만 5,000달러 이상으로 높여

잡아야 안전하다고 지적한다. 급전 필요해 RRSP 손댔다간 ‘징벌적 과세’… 비상금은 철저 히 분리 보관해야 많은 가입자가 시중 은행 의 고금리 혜택이나 주식 투자 를 이유로 비상금을 별도로 예 치하지 않고 은퇴 저축 계좌 (RRSP) 등에 묶어두는 우를 범하곤 한다. 그러나 자산 관리 전문가들은 재정 위기 상황에서 RRSP를 중도 인출하는 행위는 스스로 재정적 자살행위를 하 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력히 경 고한다. 연방 국세청(CRA) 규 정에 따라 RRSP에서 자금을 중도 인출할 경우, 5,000달러 이 하에는 10%, 1만 5,000달러 이 하에는 20%, 이를 초과하는 금 액에는 무려 30%의 소득세가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중도 인출된 금 액은 해당 연도의 개인 과세 소 득으로 합산되어 소득세율 구 간 자체가 높아지는 연쇄 세 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 가

Unsplash @Towfiqu barbhuiya

장 치명적인 점은 한번 인출한 RRSP 비과세 납입 한도는 영 구적으로 소멸되어 향후 재예 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신용카드 빚을 지거나 은퇴 계좌를 깨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일상 생활 비 계좌와 완전히 분리된 별도 의 금융기관에 비상금 계좌를 개설할 것을 권장한다. 최대 4.6% 고금리 TFSA 활 용이 정답… 자금 유동성과 비 과세 혜택 동시에 챙겨야 그렇다면 고물가 시대에 효 과적으로 비상금을 모으고 관 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 문가들이 제시하는 가장 현명 ID:ck_times

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고금 리 장기화의 여파가 가계의 기초 체력을 갉아먹은 결과 입니다. 반면, 기존에 변동금리를 유 지하며 선제적으로 월 페이먼 트 금액을 올려 부채를 줄여 왔거나, 5년간 쌓인 집값 지 분(Equity)을 활용할 수 있는 이들은 오히려 이번 갱신을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늘어 난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재 조정(Refinance)해 상환 기간 (Amortization)을 25~30년으 로 다시 늘려 월 부담을 낮추 거나, 모기지 갱신 시점에 맞 춰 기존의 고리대금 자산(신 용카드, 자동차 할부 등)을 하 나로 묶어 가계 총지출을 구 조조정하는 영리한 움직임도 포착됩니다.

한 대안은 비과세 저축 계좌 (TFSA) 내에 고금리 저축 계 좌(HISA)를 개설하는 것이다. 현재 캐나다 일부 금융기관에 서는 최고 4.6%에 달하는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HISA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TFSA 내 부에서 운용할 경우, 발생한 이 자 소득에 대해 단 1달러의 세 금도 내지 않으며 필요할 때 언 제든 수수료나 불이익 없이 전 액 인출이 가능하다. 2026년 기준 TFSA의 연간 신 규 납입 한도는 7,000달러이며, 제도가 도입된 2009년 이후 자 격을 유지한 성인의 경우 누적 한도가 최대 10만 9,000달러에 달해 비상금을 예치하기에 넉넉 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예치 된 자금은 예금보험공사(CDIC) 를 통해 금융기관별로 최대 10 만 달러까지 원금이 보장되므 로 안정성도 매우 높다. 전문가 들은 매달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100~200달러씩 자동 이체가 되 도록 설정하거나 세금 환급금 (Tax Refund), 연말 성과급 등 기습적으로 생기는 여유 자금을 최우선으로 비상금 계좌에 밀어 넣는 ‘강제 저축 시스템’을 구축 해야 가계 경제의 위기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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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보조금 수령하는 자산가 지난 칼럼들에서 RRSP 와 임대부동산 멜트다운 (Meltdown) 전략 등을 통해 공적 연금을 최대한 수령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인생 후반전에 세금 은 덜 내고 연금은 더 받으며, 현금흐름까지 더 발생시키는 방안들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하는데요. 이 대목에서 우선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 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종종 이런 의 문을 제기하곤 합니다. “RRSP도 두둑이 있고 집 과 임대부동산까지 보유한 자 산가가 공적 연금까지 최대한 수령한다면, 사회적으로 불공 평 한 게 아닌가?” 또는, “집 도 있고 예금도 많은데, 저소 득층 보조금인 GIS까지 받 고 있는 은퇴자들은 좀 너 무 한 거 아닌가?” 캐나다 회 계사로 일하는 한 친구의 말 을 빌리면, 모기지가 거의 없 는 집을 보유하고 예금도 상

당하지만, 한국의 기초연금 과 유사한 캐나다 소득보조 금 (GIS: Guaranteed Income Supplement)까지 최대한 받 고 싶어 하는 은퇴자 분들이 실제로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분들이 과연 이기적인 것이며, 캐나다의 제 도가 불공평한 것일까요? 결 론부터 말씀 드리면, 그렇지 않습니다. 금년기준, 부부합 산 연간 최대 $16,000 이상 지 급 받을 수 있는 소득보조금 (GIS)은 ‘부(Wealth)’가 아니 라 ‘소득(Income)’을 기준으로 설계된 제도입니다. 200만불 짜리 집이 있어도 소득이 매 우 적다면 매달 생활비를 감 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 때 정부는 “집을 팔거나 담보 대출을 받아 생활하라”고 강 제하지 않고, 최소한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IS를 지급하 는 것입니다. GIS제도를 소득 기준으로 운영하는 이유는 또 한 ‘은퇴자들이 성실히 저축한

것을 벌주지 않기 위해서’ 입 니다. 만약 예금이 많다는 이유만 으로 GIS를 못 받는다면, 평 생 저축한 사람들이 오히려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즉, 자 산을 모아둔 행위 자체에 패 널티를 주지 않겠다는 정책적 인 선택이 제도 안에 담겨 있

는 것입니다. 현실적인 행정 비용의 문제도 있습니다. 만약 GIS 지급 대상을 결정할 때마 다 집값, 예금, 주식, 금, 해외 자산 등을 매년 전수 조사해 야 한다면 엄청난 행정비용이 발생할 것입니다. 반면 소득은 세금신고 자료로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소득기준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200

▲AI 생성 이미지

만불짜리 집과 100만불의 예 금을 갖고 있지만 과세 소 득이 거의 없는 A씨는 GIS 를 전액 또는 상당 부분 수 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집 도 없고 예금도 거의 없지만 회사연금이 연 4만불인 B씨 는 GIS를 거의 받지 못하거 나 전혀 받을 수 없습니다. 직 관적으로는 불공평해 보일 수 도 있지만, GIS는 ‘가난한 사 람’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소 득이 낮은 은퇴자’를 위한 제 도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 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게다가 GIS는 전액 비과세(Tax-free) 소득입니다. 지급받은 금액에 대해 세금 한 푼 낼 일 없는 순수 생활 비 보조금이라는 점도, 은퇴자 들이 전략을 잘 설정해 최대 한 많이 받고자 군침을 흘릴 만하답니다. 이어지는 글들을 통해서는 어떻게 하면 합법적으로 과세 소득을 낮게 유지 하면서 공 적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전략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CIBC, ‘부당 수수료’ 집단소송에 1,000만 불 합의 중복 부과 수수료 '환급' 돌입 캐나다임페리얼상업은행 (CIBC)이 잔액 부족 수수료 (Non-Sufficient Funds, 이하 NSF)와 관련하여 제기된 집 단소송에서 1,000만 달러 규모 의 합의안을 제시했다. CIBC 와 원고 측 법률 대리인인 코 스키 민스키(Koskie Minsky LLP) 법무법인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6월 24일 중재를 거쳐 최종 합의에 도달 했다. 이번 합의안은 오는 10 월 19일 온타리오주 고등법원 의 심리를 거쳐 최종 승인 절 차를 밟게 된다. CIBC는 이번 합의를 통해 어떠한 법적 책임 도 인정하지 않는 조건으로 소 송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승 인 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계좌로 직접 자금이 입금될 예 www.cktimes.net

정이다. 소비자 보호법 위반 쟁점… 반복 실패한 자동이체에 중복 수수료 부과가 화근 이번 집단소송의 핵심은 CIBC가 사전 승인된 자동이체 거래 실패 시 고객에게 과도하 게 수수료를 부과해 온 관행이 다. 예를 들어 휴대폰 요금이 나 헬스장 멤버십 등 자동 결 제 건에 대해 계좌 잔액이 부 족할 경우, 청구 업체가 반복 적으로 출금을 시도함에 따라 은행이 실패할 때마다 건건이 NSF 수수료를 청구한 행위가 문제가 됐다. 원고 측은 이 같 은 관행이 캐나다 소비자 보호 법과 은행의 고객 계약서상 의 무를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주

장했다. 문제의 수수료가 부 과된 기간은 2020년 9월 21일 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다. 2022년 9월 시작된 이 소송은 2024년 6월 집단소송으로 공식 인증되었으며, 코스키 민스키 법무법인은 이미 TD은행, 스 코샤은행, 로열은행(RBC), 몬 트리올은행(BMO)을 상대로도 유사한 집단소송을 진행해 대 부분 승소하거나 합의를 끌어 낸 바 있다. 연방 정부의 NSF 수수료 상 한제 시행… 40불대 고액 수 수료 시대 저문다 이번 합의는 지난 3월 연방 정부가 금융권의 NSF 수수료 에 대한 강력한 상한선을 도 입한 이후 나온 후속 조치라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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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부 의 신규 규정에 따르면 은행 은 개인 및 공동 계좌에 대한 NSF 수수료를 최대 10달러로 제한해야 한다. 또한 오버드래 프트(마이너스 잔액)가 10달러 미만일 경우 수수료 부과가 금 지되며, 2영업일 이내에 단 한 번의 수수료만 부과할 수 있도 록 엄격히 통제된다. 기존 캐

나다 시중 은행들의 NSF 수수 료가 건당 45~48달러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제도 개 선은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 로 보인다. 연방 재무부는 이번 소송과 규제 강화에 대해 "이러한 고 액 수수료는 마이너스 잔액 보 호(Overdraft protection) 수단 이 없는 저소득층의 재정에 치 명적인 타격을 입히며, 갚아야 할 공과금조차 낼 수 없게 만 들어 부채의 굴레를 고착화한 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합 의에서 제외되거나 환급을 거 부하고자 하는 고객은 정해진 기간 내에 옵트아웃(Opt-out) 을 신청할 수 있다. 10월 법원 승인 심리 이후, 해당 고객들 에게는 개별 통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CIBC는 합의 내용 준수를 위해 관련 시스템 재정 비에 착수했다.


이자 극작가이며 시 24일 금요일 가격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하여 금리 2026년 4월 인 레판토 해전에 환율주가지수농산물귀금속 등에서 파생된 선 참가하여 왼손에 상 물(先物) 옵션상품을 거래하는 기관선물거래법 처를 입었고 알제리 에 의해 설립된 특별법인으로서 4월 부산에서 미 에서 노예생활을 하 국달러선물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선물금선 J i m물미국달러옵션 & R o g e r4개의 s 본바닥 영어 기도 하였으며 가난한 생활을KOREAN 보냈다 당시 에스 상품으로 개장하였다 CANADI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영어낱말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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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은 것 58년생 언제나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 70년 생 목적을 달성하게 성취감을 맛볼 수도 82년생 비전이 보이고 삶이 윤택해지는 하루 94년생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할 수도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南

24일

47년생 기분 좋은 일에 즐거운 소비 할 수 59년생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제일 좋

제 1308호

스경도제 쿠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다 어느:길로 가게: 될 재물71년생 : 보통 건강 보통가도 사랑 서울로 : 베풂 길방 西 듯 83년생 귀인 만나거나 인간관계 좋 아질 듯직접 95년생 인정받고 이미지 좋아진다 36년생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맡겨라 48년생 받기보다 베풀며 60년생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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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이 편하다 72년생 사사로운 일로 감정 소모 말라 84년생 한 박자 느린 것이 낫다 96년생 가성비 가심비 고려

가로열쇠 세로열쇠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사태가 : 이해심 길방 : 東 때에만 열어서 사용하는 (2)뒷다리가그리웠지 쏙 앞다리가 쏙 올챙이가 자라면? (1)긴급한 있을 더그: 솔직히 말해 캘리포니아가 put (somebody) up; (누구에게) 숙식을 제 37년생 말출입구 아끼고 지갑은 열어라 49년생 사람 젖내가 사는 것은 다 비슷하다 61년생 칭 (4)가을과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옷 (6)자정부터 (3)입에서 아직 남 말이나 행동 Jay: Not a chance There are too many 공하다 찬은 고래도 춤 추게 한다 73년생 꼰대라는 말 안 듣게 85년생 나와 다를 수 있 낮 열두 시까지의 시간 (8)험한 산길에서 바위 이 유치함 □상□□ (4)자동차나 기차 따위가 things to do in New York to miss Cali 음 인정 97년생 상대방 말에 맞장구 치기 (Two old friends meet after not seeing each 같은 것에 등을 대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 (9)전 뒤에서 들이받음 (5)물을 긷는 데 쓰는 질그릇 fornia other for a while) 재물 : 좋음 건강 : 작고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 아가리가 넓고 양옆에 손 기와뉴욕엔 열의 전도성이 뛰어난 붉은색 금속 원소 키가 몸이 둥글며 제이: 그건 전혀 아니야 할 게 너무 많아 (오랜 친구 둘이 오랜 만에 만나서) 38년생 집안에 경사 생길 수 50년생 가족 화목이 행복의 근본부리는 62년생 집안일은 원자 기호는 Cu (10)아내가 있는 남자 (12)발 잡이가 달렸다 (7)엉뚱하게 딴전을 태도 서 캘리포니아가 그립진 않았어 가족이 힘 모아라 74년생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인지상정 86년생 좋은 일에는 사 로 밟고 지나갈 때 남는 흔적 지나온 과거의 역 닭 잡아먹고 이것 내밀죠 (8)철로 된 물체를 끌 Doug: Thats what everyone says but I Doug: Jay! What a surprise! 람이 많아야 98년생 마음과 마음 통한다 어당기는 물체 (11)미꾸라지를 삶아 체에 곱게 have never believed정 it(14)상대방의 공격을 매우 견고하고 빈틈이 더그: 제이! 이게 누구야! 건강 : 보통 질투 길방 :南 없이 막음 김민재는 나폴리의 벽으로 불릴 재물 만 : 보통내린 후사랑 그: 물에 된장을 풀어 우거지 따위와 함 더그: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데 난 절대 믿지 않아 Jay: Doug its been a long time 39년생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51년생 편견이나 편애 갖지 말라 63년생 ~를 펼치고 있죠 □□방□ (17)아랫돌 빼서 께 끓인 국 (13)스스로 그린 자기의 초상화 (15) Jay: Why dont you큼 come to New York and 제이: 더그 정말 오랜만이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75년생 형식이 아닌 형편에 맞출 것 87년생 남의 떡이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굄 임시변통으로 푸르고 맑은 시냇물 청산리 ~야 수이 감을 자 see for yourself Doug: I thought you moved to New York 커 보인다 99년생 자만 말고 겸손하기 이리저리 둘러맞춤 □석□□ (19)부엌에서 물 랑 마라(황진이) (16)구름 띠 모양으로 길게 분 제이: 너도 뉴욕에 직접 와보고 얘기하지 그래 더그: 뉴욕으로 이사간 거 아니었어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있는 사랑 : 포용심 길방 : 천체의 東 을 받아 그릇이나 음식물을 닦고 씻을 수 있도록 포되어 수많은 무리 (18)다각형에 Doug: Is that an invitation? Jay: I did I came back to California to 40년생 한두 사람 건너면 모두 아는 것이 사람 관계 52년생 자랄 나무 떡잎부터 한 대 (21)다리의 윤곽을 나타내는 선에서 느껴 서 이웃하지 않는 두 꼭짓점을 잇는 선분 (19)아 더그: 지금 초대하는 거야? soak up some sunshine 다르다 64년생 적은 허물 덮어 주기 76년생 교통체증 일찍 출발 88년생 활동 아름다움 (22)볕이 바로 드는 곳 (24)폭약 주 가는 허리 (20)멜라네시아 미크로네시아 Jay: Tell me when 지는 youre coming and Ill 제이: 그랬지 햇빛 좀 받으려고 다시 캘리포니아 하기 편하게 입자 00년생 청색 계열의 의상 이 터지도록 불을 붙이는 심지 사건이 일어나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를 포함 put you up 로 왔어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北 게하면 된 직접적인 원인 (26)피부가 쇠하여 생긴 재물 잔 : 지출하는 섬과 대륙 육대주의 하나이죠 (23)가깝게 제이: 언제 올 건지 말만 내가 재워줄게 Doug: Lets face it You miss California 보고 떡 먹자 53년생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것 없다 65년 줄 종이나 옷감 따위의 구김살 (27)노인을 41년생 공 굿이나 질러 통하는 길 (24)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 생 부모 노릇 쉽지 않다 77년생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89년생 져주는 것이 이 경하는 뜻으로 노인들만 앉도록 마련한 좌석 록 만들어 놓은 길 (25)지질 시대의 동식물의 시 기는 것 01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 much too tall마시기 for you 기억할만한 표현 Lets face it shes(28)밤에 자다가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 체나 그 흔적이 퇴적암 등의 암석 속에 그대로 재물 : 무난 건강 : 있는 양호 사랑 to be your girlfriend (솔직히 말해 그 여자 *soak up (something): (무엇을) 한껏 즐기다 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남아 것: 행복 길방 : 南 42년생 삶이 행복해지는 하루 54년생 반가운 만남이나 소식 66년생 웃음꽃이 활 너하고 여자친구하기엔 키가 너무 크잖아) The best way to enjoy a new city is to soak 짝 피어날 수도 78년생 오늘이 제일 좋은 날 90년생 목적 달성하고 성취감을 맛 *not a chance: 절대로 안돼 up the atmosphere by walking around (새 볼 수도 02년생 소중한 순간은 사진 남기자 Jim: Can you lend me some money? 로운 도시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걸어 다니면서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짐: 돈 좀 빌려줄 수 있어?) 분위기를 만끽하는 거죠)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北 가로세로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43년생 적당한 소비는 삶의 윤활유가 되는 법 55년생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Roger: Not this week No a chance *Lets face it: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써야 한다 67년생 예상보다 지출이 많아질 수도 있다 79년생 계획보다 시간이 오 (라저: 이번 주엔 안 돼 절대 안 돼) 합시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가로 세로 낱말 퀴즈

래 걸릴 수 91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오늘의 역사 - 4월 24일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東 44년생 선물을 받거나 효도를 받을 수도 56년생 대접을 받거나 먹을 복이 생길 수

1942년《빨강머리 앤》 루시 몽고메리 사망 1874년 캐나다 세인트로렌스만(灣) 안의 프린스 에드워드섬 클리프턴에서 출생 어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체국을 경영하는 조부모에게 양육되었 다 외로운 소녀시절의 경험을 소재로 창작한《빨 강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1908)으로 인기를 얻었다 소녀다움을 생생하게 묘사한 매력 있는 인물 앤을 창조한 첫 작품 이후에는 감상이 지나쳐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1952년 이윤영 국무총리 서리 취임 교육자이자 목사이다 31운동 때 독립선언 강연 회를 갖고 시위를 했다 제헌국회의원(制憲國會

議員)에 당선되었다 초대 국무총리 서리와 무임 소장관사회부장관을 거쳐 516군사정변 후 군정 연장 반대투쟁위원회 의장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지냈다

도 68년생 초대받거나 초대할 수도 있다 80년생 반가운 만남을 갖거나 모임이 생 길 수도 92년생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여행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5년생 이것도 좋고 저것도낱말퀴즈 마음에 든다 57년생 몸 피곤해도 마음 즐거울 듯 69 정답 년생 물고기를 주지 말고 낚시를 가르쳐 줄 것 81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볼

2005년 베네딕토 16세 즉위식 제265대 교황 보수적인 경 향이 강하여 강경파 교리에 정통했다 2013년 고령 및 건강 상의 이유로 자진 사임 하였고 퇴임 후 명예 교 황(emeritus pope)에 추 대되었다

것 93년생 사람이 재산 좋은 인맥을 만들자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南 46년생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남에게 맡기지 말라 58년생 나이도 생각하고 몸도 생각할 것 70년생 약속이 겹치거나 바빠지는 하루 82년생 값보다는 실용성을 중 시할 것 94년생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순응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西 47년생 피는 물보다 진한 법 59년생 효자 효녀도 좋지만 배우자가 낫다 71년생 부부 동반 외출 가족 나들이하기 83년생 배우자 말을 들으면 가정이 평화 95년 생스도쿠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좋은 사람을 만나자 스도쿠 문제 2 정답 문제 1 정답

A

가로열쇠 1)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 (3)신 체의 내부를 관찰하는 기계 (5)체면이 깎이는 일이나 아니꼬운 일을 당함 (7)액체나 고체 속 에 기체가 들어가 거품처럼 둥그렇게 부풀어 있 는 것 (8)과일을 깎는 작은 칼 (10)바람에 불리 어 휘몰아쳐 날리는 눈 (11)정해진 봉급 이외에 따로 주는 보수 특별 근무 ~ (12)바가지로 물 을 뜰 수 있는 얕은 우물 (14)미국의 국기 13 개의 가로줄과 50개의 흰색 별로 되어 있죠 (16) 남을 위한 자선 사업이나 사회사업에 물심양면 으로 참여하여 지원하는 사람 (18)감을 저며서 말린 뒤 쌀가루 잣가루 계핏가루 대추 황률 을 넣고 켜마다 팥을 뿌려 찐 음식 차마 삼키 기(탄) 아까울 정도로 맛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20)살갗을 바늘로 찔러 새긴 글씨 그림 무늬 (21)말을 기르는 곳 (22)물건이나 자재를 저장하거나 보관하는 건물 (24)폭포수 가 떨어지는 바로 밑에 있는 깊은 웅덩이 (25)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남의 힘을 받아서 움직임 (27)땅속에 있는 물 (28)남이 시키는 일을 하여 주는 일

가로 세로 낱말 퀴즈

A 세로열쇠 (1)생강 계피 곶감 잣이 들어가는 전통 음료 (2)물가에 다리처럼 만들어 배가 닿을 수 있게 한 곳 (3)짐승의 내장 (4)노인들이 모여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지어 놓은 집 (6)몹시 슬프고 분하여 나는 눈물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 에는 ~이 난다 (7)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한 별 신분이 높거나 권력이나 명예 따위를 가지 고 있는 사람이 모여 있는 것 (9)돈이나 재물을 걸고 서로 내기를 하는 일 노름 (11)자기의 생 활이나 체험을 직접 쓴 기록 (13)푸성귀를 다듬 을 때에 골라 놓은 겉대 김장이나 젓갈 따위의 맨 위에 덮여 있는 품질이 낮은 부분 (15)터뜨 리면 강한 빛을 내는 탄알이나 폭탄 (16)배우자 가 없는 사람 (17)강이나 내의 물이 소용돌이치 며 지나가는 깊은 곳 (18)돌이 많은 산골짜기에 흐르는 맑은 시냇물 (19)가야금이나 거문고 따 위를 타면서 노래를 부름 (20)문틈으로 새어 들 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하여 문짝 주변을 돌아가 며 바른 종이 (23)길게 얼어붙은 얼음 (24)싸리 나 대오리로 만든 둥글고 긴 통 (26)어린아이의 마음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A

ID:ck_times

스도쿠 문제 2 정답

joongang_on

A

ck_times


42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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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50x150

W

3+1

2

1100-1500

Finished

1+4=5

Bungalow-Raised

$

1,388,000

50 x120

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Steels Ave W/ Hilda Ave

2 Storey

$

1,399,000

50 x120.33

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2+2=4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W

2+1

2

800-8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599,000

E

2

2

800-899

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39,000

E

2+1

2

1000-11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2+1

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55,000

NE

3

2

800-899

7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60,000

E

2

2

800-899

2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

2

2

800-899

20

1

Owned

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NE

2+1

2

800-899

11

1

Owned

Yonge St / Cummer Finch /Senlac Willowdale Ave/Empress Ave

리스팅가격

층

주차

락커

겨울에 주택Pickering 매매 의향이 TOYOTA 있으신가요? 구매는

Pickering TOYOTA에서!

"추운 겨울에 주택매매의 장점을 소개 합니다." 한국인 소유

주택 소유주라면 집을 파는 시기를 일반적으로 주택 성수기 3월 부터 6월 까지 9월/10월 많이들 생각하고 계십니다. 추운 겨울에 거래량이 줄어드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Pickering TOYOTA는 TOYOTA 는 동포사회에 최선의 가격과 최상의 Service를 가격과 Service를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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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나연

Meadowvale Rd.

1. 경쟁이 적습니다. Corolla Cross 겨울에는 시장에 나와있는 매물이 적어 선택폭도 좁습니다. 구매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가격대를 원할때 선택지가 적어서 귀하의 매물이 눈에 띄게RAV4 될것 입니다. BZ Sienna 2. 겨울철Camry 주택 구매자들은 필요에 의해 집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집을 찾는 구매자들은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한가롭게 오픈하우스를 둘러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들은 대개 진지한 구매 의지를 가진 사람들로 적극적인 구매자입니다. 3. 값비싼 조경 비용을 절감 할수 있습니다. 가장 과소평가된 장점중 하나인 외관 관리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구매자들은 꽃이 활짝 핀 정원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된 집을 기대합니다. 조경 비용을 절약한 만큼 더 나은 주택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중요한 실내 개선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4. 집의 장점을 부각할 기회 입니다. 집안에 있는 사계절 내내 중요한 요소들, 에너지 효율 이 뛰어난 창문, 리모델링된 주방, 원목 바닥, 아늑한 벽난로, 실용적인 개방형 구조 등, 구매자가 집을 둘러 볼때 실내의 요소들에 집중하게 합니다. 5. 전체 거래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피커링 도요타는 동포사회의 정창헌씨가 경영하는 초대형 딜러로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온 사회봉사 기업입니다. 겨울철에는 주택 검사관, 감정평가사, 대출 기관, 변호사 등의 업무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빨리 일정을 잡고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PRODUCT ADVISOR 6. 부동산중개인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ickering PRODUCT ADVISOR JAY SHIN 겨울철 비수기에도 활발하게 일을하는 중개인들은 고객의 부동산에 더욱 집중적인 맞춤형 서비스 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NAYEON HYUN 한인 세일즈 매니저

신재후

W 이와같이 겨울에 성공적으로 집을 매매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겨울을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기회로 만들 수E 있습니다. HWY 401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 하고 집을 매력적인 모습으로 꾸미고 겨울에도 활발 하게 활동 하는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한다면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57 Kingston Rd. EXIT 647. 394 저희는 수많은 겨울철 주택 773. 판매를 3191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시장 상황을Pickering 파악하고L1V 최적의 얻을437. 수 있도록 도와드릴 3N7 결과를 332. 1742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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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08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43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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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1Bed / 1Bath

■ 1+Den, 36층 ■ 수영장등 Amenities 완비 ■ 지하철 노선 두개가 겹치는 곳

■ 동남향 36층 ■ 주차장, 락커 포함 SOLD뻥뚫린 전망,

넓은 발코니

$ 6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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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주매상이 상당히 좋은 가게이며 둘째, 부자동네 고객들로 운영이 쉽고, 셋째, 장비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을 찾습니다.

Finch & Bay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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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라 이리프 요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여름밤 맥주와 찰떡궁합…

제철 복숭아로 만드는 타코 아이의 뒤를 쫓다 보면 엄마의 하루는 금세 지나가죠, 그래서 온전히 나를 위해 제대로 상을 차리는 일이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 살배기 딸을 키 우는 신혜원씨는‘엄마가 잘 먹어야 아이도 잘 키운다’는 생각으로, 대충 한 끼를 때 우거나 끼니를 거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거창하고 복잡한 조리법 대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요. 미국의 요리학교 CIA에서 배운 레시피와 호 텔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담아낸 엄마의 쉽고 근사한 한 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복숭아 살사 타코. 사진 신혜원

복숭아 살사 타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치다 가도, 여름이 제철인 과일을 보 면 즐거워지는 6월입니다. 복숭 아는 더울 때만 나오는 데다 보 관 기간도 길지 않아서, 제철이 왔을 때 여러 방법으로 다양하 게 섭취해야 아쉬움 없이 여름 을 보냈다고 할 수 있죠. 오늘 은 생크림 케이크 속 부재료의

모습이나 빙수 위 토핑으로 올 려진 조연 역할을 하는 복숭아 가 아닌, 복숭아를 주재료로 한 ‘복숭아 살사 타코’를 소개할게 요. 살사(salsa)는 스페인어로 ‘소 스’를 뜻해요. 각종 채소와 허브 를 잘게 다지고 레몬즙이나 라 임즙을 뿌려 샐러드처럼 가열 없이 섞어 먹는 요리입니다. 멕 시칸 레스토랑에서는 타코의 속 재료나 토르티야 칩과 함께 곁 들이는 식전 메뉴로 제공되곤 합니다. 복숭아도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천도복숭아처럼 잔털 이 없고 껍질이 매끈한 복숭아 를 사용한다면 껍질째 잘게 잘 라 주세요. 이렇게 하면 살사 속 색감이 좀 더 풍부해지죠.

딱딱한 복숭아보다 조금 더 말 캉한 식감을 원하면, 상온에 하 루 이틀 정도 더 후숙한 뒤 먹 기 전 냉장 보관해 차갑게 준비 해 주세요. 타코 속 또 다른 재료로는 새 우를 활용했어요. 주인공인 복 숭아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도 록 새우는 간단히 파프리카 시 즈닝으로만 간을 했어요. 요즘 은 시중에도 '타코 시즈닝' 을 쉽게 만날 수 있으니 닭고기나 소고기로 대체할 경우라도 버터 나 기름을 살짝 두른 프라이팬 에 타코 시즈닝을 넣고 볶으면 조금 더 현지 느낌을 낼 수 있 어요. 마지막으로 타코 속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아보카도는 사 워크림을 더해 '아보카도 크림

제철 복숭아로 만든 살사 타코. 사진 신혜원

소스'를 만들었어요. 복숭아 살 사를 올리기 전에 토르티야에 스프레드 형식으로 발라 먹어도 좋고, 작은 소스 볼에 담아 타 코 전체를 찍어 먹어도 맛있어

요. 오늘은 복숭아를 사용했지 만, 망고나 딸기, 수박 등 다른 제철 과일이나 삶은 콩 같은 곡 물을 넣어 취향에 맞게 살사를 만들 수 있어요.

Today’s Recipe 신혜원의 ‘복숭아 살사 타코’ “살사에 조금 더 매콤한 맛을 추가하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1/4개를 잘게 다져 넣어 주세요. 복숭아의 단맛과 어우러져 더 감칠맛이 납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 추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씹히는 맛을 살려도 좋아요.”

♣ 재료 준비 ♣ ·재료: 복숭아 1개(230g), 옥수수 2큰술(통조림이나 초당옥수수), 적 양파 1/4개, 파프리카 1/4개, 고수 1/2컵(약 40g), 다진 마늘 1큰술, 라임즙 3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1/3작은술 · 아보카도 소스: 아보카도 1개, 사워크림 1/2컵, 다진 마늘 1큰술, 고수 15g, 라임즙 3큰술 ▲복숭아 살사 타코의 재료. 사진 신혜원

www.cktimes.net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 만드는 법 ♣ 1. 복숭아는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속살만 발라내 잘게 다진다. 고수는 물에 살살 씻은 뒤 줄기에서 잎만 떼어내고 남은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한다. 2. 큰 볼에 다진 복숭아, 옥수수, 적양파, 파프리카, 고수, 라임즙 등 살사 재료를 한데 섞어 준비한다. 3. 아보카도 소스 재료는 모두 블렌더나 다지기에 넣고 고 루 섞일 정도만 갈아 아보카도 크림소스를 만든다. 4. 새우는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껍질과 등 쪽의 이물질 을 제거한 뒤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앞뒤로 굽는다. 5. 토르티야는 약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올려 양면을 타지 않게 살짝 굽는다. 6. 접시에 토르티야를 올리고 아보카도 소스를 바른다. 그 위에 새우를 올리고 복숭아 살사를 듬뿍 올려 마무 리한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08호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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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하이힐 뒤축이 사라졌다…

올봄 챙겨 신어야 할 이 구두 수년간 이어진 스니커즈 중심의 신발 트렌드 속에 다시 구두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슬림하 고 구조적인 실루엣의 옷이 트렌드를 조성하면서, 신발 역시 가볍고 정제된 형태가 선호되기 시 작했다. 여성 신발에서는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힐(heel)도 여러 브랜드를 통해 다시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은 ‘뮬(mule)’이다. 뮬은 발뒤꿈치를 감싸지 않는 형태의 신발을 뜻한다. 쉽게 말해 뒤축이 없는 구조다. 슬리퍼 와 달리 앞부분은 펌프스나 로퍼처럼 완전한 구두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 봄·여름 시 즌에는 많은 디자이너가 하이힐을 주력 신발로 선보인 가운데, 다양한 높이의 뮬 역시 핵심 아이 템으로 부상했다. 뒤축이 실제로는 존재하지만 이를 접어 뮬처럼 연출할 수 있는 구두도 함께 등 장했다. 올해 등장한 뮬은 3~7㎝ 정도로 너무 높지 않은 힐이 더해져 편안한 착화감을 갖췄다. 슬리퍼 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도 격식을 갖출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단순한 실루엣은 와이드 팬츠나 데님, 스커트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로제가 킴 카다시안의 글로벌 브랜드 스킴스의 발렌타인 캠페인에 분홍색 뮬을 신고 등장했다. 사진 스킴스

미니멀 또는 투박함, 그리고 투명까지 샤넬이 올해 봄·여름 컬렉션에 서 선보인 뮬은 구조적인 실루 엣이 돋보인다. 절제된 디자인으 로 형태와 비율에 집중했다. 두 툼한 굽과 사각 앞코로 직선적인 인상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장식 을 덜어내 실루엣 자체에 시선을 모았다. 대신 스웨이드와 페이턴 트처럼 대비되는 소재를 조합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보테가 베네타 ‘곤돌라 클로 그’는 이번 시즌 뮬 트렌드를 가 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아이템 이다. 나무 굽을 연상시키는 조 형적인 솔과 라스트를 사용해 독 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전통적 인 클로그의 구조를 바탕으로 하 면서도, 뮬 형태로 재해석해 착 용의 간편함과 조형적 완성도를 동시에 잡았다. 투명한 소재로 발이 드러나도

▲샤넬은 두툼한 굽과 직선적인 실루 엣을 특징으로 하는 뮬을 공개했다. 불 필요한 장식을 덜어내 실루엣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진 샤넬

록 한 ‘투명 뮬’은 여름 시즌까지 인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아 이템이다. 투명한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해 마치 힐 위에 맨발을 올린 듯한 착시 를 만들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한다.

시대 흐름에 변화하는 뮬 ▲구찌 비토리아 펌프스는 뒤축 부분에 절개선을 더해 접어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펌프스와 뮬 하이힐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구찌

뮬은 2000년대에 들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1990년대 미니멀 리즘이 저물고 보다 화려한 스 타일이 부상하면서, 실루엣을 강 조하는 방향으로 패션 트렌드가 변화한 결과다. 로우라이즈 팬츠와 크롭톱, 슬 립 드레스 등 노출이 강조된 스 타일이 유행하며 다리 라인을

드러내는 뮬 하이힐이 자연스럽 게 부상했다. 특히 뾰족한 앞코 와 얇은 스트랩을 결합한 하이힐 뮬은 2000년대를 상징하는 아이 템으로 자리 잡았다. 패리스 힐 튼 등 당대 패션 아이콘이 뮬을 착용한 모습이 파파라치 컷을 통 해 자주 포착되며 트렌드는 대중 적으로 퍼졌다.

끌로에는 2026 봄·여름 컬렉 션 쇼에서 플라워 패턴 원피스 부터 단정한 슬랙스까지 다양한 룩에 ‘젤리 뮬’을 매치했다. 오픈 토 디자인에, 신발 전체를 투명 TPU 소재로 구현해 가볍고 경 쾌한 인상을 준다. 앞면에는 주 름 장식의 매듭 디테일을 더했 고, 과하지 않은 높이의 힐은 곡 선형으로 완성했다. 뒤축을 접어 뮬처럼 연출할

수 있는 펌프스도 등장했다. 로 퍼의 뒤를 꺾어 신을 수 있게 한 블로퍼의 힐 버전이다. 구 찌가 올해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비토리아 펌프스’가 대 표적이다. 슬림한 앞코의 스틸 레토 힐에, 뒤축에는 절개선을 더해 접어 신을 수 있도록 디 자인했다. 전면에는 홀스빗 장 식을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 러냈다.

상류층의 상징에서 관능의 아이콘으로 다시 돌아온 뮬의 유행은 Y2K 트렌드의 일환으로 풀이되 지만, 뮬의 기원은 의외로 고대 로마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 다. 뮬(mule)이라는 단어 자체 도 고대 로마 시대 귀족들이 신 던 붉은 슬리퍼 ‘뮬레우스 칼케 우스(mulleus calceus)’에서 유 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 늘날처럼 뒤꿈치가 없는 신발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 한 건 17세기 이후다. 초기 뮬은 실내에서 착용하는 슬리퍼에 가까웠으나, 프랑스 상류층을 중심으로 외출용 슈즈 로 확장됐다. 프랑스 궁정의 부 유한 여성들은 굽이 높고 화려 하게 장식된 뮬을 무도회 드레 스에 매치했다. 화려한 드레스 아래에서 살짝살짝 드러나는 뮬 은 여유와 사치를 보여주는 아 이템으로 기능했다. ‘태양왕’ 루이 14세 역시 굽 이 있는 뮬을 즐겨 신은 것으 로 전해진다. 뒤꿈치가 열린 구조는 발목과 종아리 라인을 드러내며 당시 복식의 관능적 인 실루엣을 강조한다. 화가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JeanHonoré Fragonard)의 작품 ‘ 그네(1767)’는 당시 뮬이 지닌 장식성과 관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림에는 연회 도중 그네를 타던 여인이 분홍색 실 크 뮬을 벗어던지는 장면이 묘 사돼 있다.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뮬은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1950년대 마릴린 먼로와 제인 맨스필드 등 할리우드 배우들

▲보테가 베네타의 곤돌라 클로그는 투 박한 볼륨감과 매끈한 라인이 대비를 이룬다. 곤돌라 클로그는 러버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사진 보테가 베네타

은 발가락이 살짝 드러나는 오 픈 토 스타일의 뮬 하이힐을 즐 겨 신으며 감각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발의 실루엣을 자연 스럽게 드러내는 디자인은 매 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제2 차 세계대전 이후 낙관적인 사 회 분위기 속에서 화려한 스타 일이 부상하며, 뮬 하이힐은 실 용성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갖 춘 슈즈로 주목받았다. 당시 유 행하던 보디라인을 강조한 실루 엣과도 맞물리며 뮬은 할리우드 스타를 상징하는 아이템으로 자 리 잡았다.

▲루이 14세의 초상화. 두툼한 굽과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뮬을 신고 있다. (왼쪽)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그네'. 그네를 타는 여인이 분홍색 실크 뮬을 벗어던지고 있다. (오른쪽)사진 중앙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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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16일 (목요일) 제 1308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암스테르담의 뱅크시’로 불리는 네덜란드 출신 스트리트 아 티스트 프랭크 루베(48·이하 프랭키)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가 홍콩에서 진행 중이다. 프랭키는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800점 이상의 거리 미술 작품을 선보이 며, 미술 평단에서 ‘거리 예술가 키스 해링과 현대 예술가 마 우리치오 카텔란(대표작은 벽에 테이프로 붙인 바나나인 ‘코 미디언’)을 섞어놓은 듯한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간 그의 작품은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국가 와 미국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8살의 상상력’을 주제로 한 홍콩에서의 이번 전시는 프랭키의 아시아 최초 진출 무대다.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로즈우드가 국제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 기간을 맞아 자사 호텔인 로즈우드 홍콩에서 특별 전시(이달 22일까지)를 마련했다. 아트바젤 기간, 홍콩을 찾아 프랭키를 단독 인터뷰했다. ◀로즈우드 홍콩 로비에 전시된 '럭키 드래곤' 사진 로즈우드 홍콩

“호텔에 5m 용이 왜?” ‘암스테르담의 뱅크시’가 홍콩서 벌인 일 Q. 아시아 최초 전시를 거리 가 아닌 호텔(로즈우드 홍콩)에 서 진행하는 게 인상적이다. A. 내 작품은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이번엔 호텔이라 는 공간의 특징을 고려해 작품 을 구상했다. 격식 있고 엄격한 공간에 생명력과 위트를 불어넣

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홍콩이라 는 국가의 특성도 고려했다. 그 렇게 탄생한 게 ‘럭키 드래곤’이 다. 홍콩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용과 숫자 ‘8’을 결합했다. 그 결 과물로 로즈우드 홍콩 호텔 로 비에 5m짜리 새빨간 용이 들어 서게 됐다. 관람객들이 어떻게

실제 로즈우드 홍콩 객실에서 바라본 모습. 홍콩의 야경이 한눈에 보인다. 사진 선 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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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할지 예측할 수 없었다. Q. 실제 관람객들의 반응은 어땠나? A. 작품 설치 다음 날, 아이 세 명이 한 시간가량 럭키 드래 곤 주변을 떠나지 않고 놀았다. 용 꼬리를 미끄럼틀로 이용해 타고 내려오기도 했다. 성인들 의 반응도 흥미로웠다. 완벽한 정장을 갖춰 입은 어른들이 작 품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활 짝 웃었다. 이런 고급스러운 공 간의 정적이 깨지고 웃음이 만 들어진 거다. 정말 짜릿했다. Q. ‘럭키 드래곤’은 조형물 안 에 어린아이가 들어가 있다. 의 도가 뭔가. A. 그 어린아이는 ‘8살 꼬마 프랭키’를 상징한다. 그 아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면 럭키 드래곤 에 불이 들어오면서 ‘복(福)’이 라는 글씨가 반짝인다. 난 하이 파이브가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 는 최고의 인사라고 생각한다. 하이파이브를 나누면서 세상에 사랑과 행운을 전파하는 8살 어 린이의 마음을 모두 갖길 바라 는 마음을 담았다. Q. 럭키 드래곤의 빨간색이 당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비니와 겹쳐 보인다. A. 맞다. 내가 빨간 모자를 쓰 는 이유는 상대방에게 경계심을 낮추고 싶어서다. “저 사람은 왠 지 엉뚱할 것 같아” “재밌는 사 람이겠지”라는 마음을 불러일으 켜 스스럼없이 다가오도록 만들 려는 의도다. 보자마자 웃음이 나고 먼저 말 걸고 싶어지는 존 재가 되고 싶다. 친근하고 다정 한 느낌을 주고 싶어 럭키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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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에도 빨간색을 입혔다. Q. ‘암스테르담의 뱅크시’라는 별명이 있는데. A. 거리 예술가라는 공통점이 있을 뿐이다. 뱅크시의 작품에 는 정치적 메시지와 고도의 상 징성이 있다. 하지만 나는 작품 을 통해 웃음과 유머를 전하고 싶은 게 전부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은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작은 불꽃 같은 것이다. Q. 한국에서의 전시 계획은 없나. A. 이번 홍콩 전시로 아시아 전반에 대한 관심이 한층 깊어 졌다. 특히 한국은 오래전부터 눈여겨봐 온 곳이다. 전통과 현

▲스트리트 아티스트 프랭키 모습. 사 진 로즈우드 홍콩

대적인 삶이 멋지게 공존하는 문화가 매력적이다. 내 작품의 핵심인 위트가 한국 관객과 만 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지 무 척 궁금하다. 곧 좋은 기회로 인 사드리고 싶다.

▲'럭키 드래곤' 옆에는 실제 프랭키 작가가 8살 때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 전시 돼 있다. 선희연 기자

로즈우드 홍콩 1층에 전시된 '럭키 드래곤'. 사람들이 작품 속 '8살 꼬마 프랭키'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선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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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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