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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캐나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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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휴가라더니 훈련용 가짜 메일” 10p

캐나다 보건당국 무개념 ‘도청·해킹 훈련’에 분통

“스캠, 피해자가 보안 관리 소홀” 12p

TD뱅크 보이스피싱 4,650불 피해 환급 거부

처치 스트리트 ‘보행 전용 거리’ 시범 운영 시작 33p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차량 통제

“일해도 배고프다” 34p

광역 토론토 저소득층, 식량 불안정 심화

“정부 연금만 믿다간 은퇴 파산” 캐나다 ‘은퇴 후 가장 후회하는 10가지 재정 실수’

36p

“노후 연금 깨고 집 샀다” 39p

부동산시장 큰손 떠오른 ‘신규 이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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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p

예술 도시로 거듭난 홍콩, 제대로 누리려면

관련기사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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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명이라도 들어준다면… 나만의 노래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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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종합

제 1307호

CANADIAN KOREAN TIMES

2025년 7월 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제3회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 성료 일반부·시니어부 100여 명 열띤 경쟁… 건강과 화합의 생활체육 축제 펼쳐져

일반부 단체전 1부 우승팀, 이순상·최영환 조.

토론토 한인 탁구 동호인들 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제3회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7월 1일 토론 토 소망교회 체육관에서 성황리 에 개최됐다.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와 소 망탁구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시니어부 단체 전 및 개인전, 남녀 혼성 릴레 이 경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 행됐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동 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생활체육 축제로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개회

식을 시작으로 하루 동안 치열 한 승부를 펼쳤으며, 경기장 곳 곳에서는 수준 높은 랠리와 박 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져 참 가 선수뿐 아니라 응원에 나선 가족과 동호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 기가 이어지면서 승패를 떠나 스포츠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 는 "생활체육은 건강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좋은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한인들이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는 건강한 탁구 문화 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반부·시니어부 다양한 종 목서 수준 높은 경기 펼쳐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시니 어부로 나누어 단체전과 개인 전이 진행됐으며, 남녀 혼성 릴 레이 경기까지 더해져 참가자 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 부 단체전은 2인 1조로 단식복식-단식 방식으로 진행됐으 며, 개인전에서는 각 부문별 실 력을 겨루는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졌다. 시니어부 역시 남자 65세 이상, 여자 60세 이상 선 수들이 참가해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뛰 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열린 릴 레이 게임은 남녀 혼성팀이 함 께 출전해 팀워크와 전략이 승 부를 좌우하는 색다른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큰 웃음 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는 정 기적인 탁구 프로그램과 각종 친선대회 등을 통해 토론토 한 인사회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와 건강 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호남향우회, 차세대인재육성위한

‘오픈골프대회’ 골프대회’개최 초록빛 필드 위에서 굿샷을 외치는 활기찬 함성이 캐나다 한인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따 뜻한 나눔으로 이어진다. 온타리오 호남향우회가 다가 오는 7월 18일(토) 볼튼에 위치 한 칼레돈 우즈 골프클럽에서 차세대 한인 인재들을 응원하 고 힘을 보태기 위한 ‘2026 호 남향우회 오픈 골프대회’를 개 최한다. 일반 참가비는 150달러로 여기에는 시원한 필드를 누비 는 그린피와 카트 비용은 물론, 라운딩 중 출출함을 달래줄 김 밥과 간식, 그리고 경기 후 도 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만찬 세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 다. 해당 골프장 회원이라면 100달러로 가볍게 동참할 수 있 다. 경기는 모든 홀에서 동시에 출발해 박진감을 더하는 샷건 방식으로 펼쳐지며, 경기가 끝 www.cktimes.net

중앙일보 디자인팀

난 뒤에는 땀을 식히며 함께 웃 고 즐기는 시상식과 만찬이 기 다린다. 이메일 뱅킹(honamontario@ g m a i l .c o m ) 이 나 수 취 인 을 ‘HONAM TOWN ASSOCIATION’으로 지정한 수표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 으며, 선착순 마감이라 참가 를 원한다면 발걸음을 서두르 는 것이 좋다. 참가자들의 양손 을 무겁게 할 선물 보따리도 대 거 풀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인 경품 추첨에서는 무려 한국 왕복 항공권이 1등 주인공을 기

다리며, 세련된 감각의 렉서스 NX350 관련 특별 후원 상품과 남녀 챔피언, 메달리스트, 롱기 스트, 서클릿을 위한 다채로운 시상품이 필드의 열기를 더 뜨 겁게 달굴 예정이다. ▶참가 및 문의 ·최부열 회장: 416-908-5775 V김종식 부회장: 416-5543229 ·김석중 이사장: 647-4697507 ·서우종 운영: 416-908-5100 ·황은영 홍보: 416-894-4350 ·김윤희 재무: 416-873-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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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관계자는 "매년 참가 인원이 늘어나고 경기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탁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세대 간 소통과 우정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활

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서 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스포 츠맨십이 돋보인 행사로, 토론 토 한인 탁구 동호인들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관련기사 44면 - 탁구대 회 및 수상자 명단

2026년토론토중앙일보업소록발간 토론토 일간지 유일 지면 업소록 토론토중앙 일보가 제작한 2026년 온타리 오주 한인업소 록이 GTA에 배포를 시작한 다. 본보 업소 록은 캐나 다 동부 지역 동 포사회 에서 한인 업체와 고객을 이 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 며 한인 시민단체는 물론 각 종 업소, 종교 단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교민들의 많 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토론토에서 일간지를 발행하는 언론사로는 유일하 게 지면과 온라인 동시에 진 행해 동포사회로부터 큰 관심 을 받았다. 토론토중앙일보는 매년 한 인 단체 및 업소 정보를 업데 잇하고 있으며 새로운 업소 추가등록 및 기존업소 변경사 항 등을 접수 받는데로 바로 반영해 교민들에게 최신 정보 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인 업체의 업소록 등록 및 내용 변경의 경우 별도의 비용 없 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 새 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사업 을 변경한 경우 비용을 들이 지 않고도 교민사회에 자신의 업체를 홍보할 수 있어 한인 업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본보 업소록을 이용할 경 우 기존의 기성세대부터 인터 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친숙한 MZ세대 한인 교민들을 위해 이메일 주소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 고 바로 지도와 연결되어 있 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원하는 업소를 찾을 수 있다.

2025-26 업소록 은 주요 기관 및 단체, 동문회, 교회 등 주요 공관 및 단체를 별도의 카 테고리로 구성해 쉽게 찾아볼 수 있 도록 했으며 한인 업소의 경우 업소명을 기 준으로 가나 다순으로 배 열되어 있다. 또한 영문업소명을 기준으 로 한 알파벳순 목차도 제공 하기 때문에 한글보다 영어가 더 친숙한 한인들도 원하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부록으로 온타리 오 대중교통 이용하기, 교통규 칙 알아보기, 운전면허 취득 하기 섹션에는 캐나다를 처음 방문하거나 유학, 이민 온 한 인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 를 알기 쉽게 제공해 정착을 돕고 있다. 이번 2026-27년도 토론토중 앙일보 업소록은 7월 7일(화) 부터 한인들이 자주 찾는 대 형식품점을 방문하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업소록은 지면과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 릿 사용이 친숙한 젊은세대들 을 위한 온라인 업소록 서비 스도 함께 제공한다. 인터넷 주소 창에 bd.cktimes.net를 입력하면 토 론토 중앙일보 업소록으로 연 동되며 이곳에서 원하는 업소 와 업종을 직접 검색하거나 업 종별로 분류해놓은 메뉴를 통 해 원하는 업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업소록은 직 관적인 아이콘 사용과 광고 없 는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업소 를 검색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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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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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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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가족야유회 성료 “호국영령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다지는 뜻깊은 시간 마련”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지회장 고희철)는 지 난 7월 3일(금) 오전 11시, 노 스욕에 위치한 G Ross Lord Park에서 회원 및 가족들이 함 께하는 가족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푸르름이 짙어 지는 여름철을 맞아 향군 회원 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호 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 리고, 회원 상호 간 친목과 화 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주최 측은 "향군 여성회 포 함 가족들과 동포사회 단체장 들이 참석하셔서 국민의례, 향 군구호도 힘차게 외치는 순서 후 맛난 점심과 음료, 눈꽃빙수 도 즐기고 노래자랑, 넌센스큐

즈, 상품증정,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먹거리를 드리는등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 다. 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는 매년 다양한 보훈 및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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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행사와 교민사회 봉사활동 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 한 국가유공자들의 정신을 계승 하고, 차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관과 안보의식을 전하는 데 힘 쓰고 있다. ※문의: 고희철 지회장 647882-9469 / 방윤준 사무처장 905-580-6000 / 정은희 여성 회장

‘6.3항쟁’범교민지지대회성료 “6.3지방선거는 원천무효,” 전면재선거 주장

사진:재향군인회 캐나다동부지회 제공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주최

‘6.3항쟁’ 범교민 지지대회

제76주년 6.25 전쟁 기념식

제 67주년 6.25 전쟁 기념식이 브램톤 매도베일 참전용사 묘역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주관으로 개 최되었다. 출처: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제공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이 브램튼 매도베일 참전용사 묘 역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 부지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번 기념식에는 6·25전쟁에 직 접 참가한 김찬호 6·25참전국 가유공자회 회장, 김우영 부회 장, 박인채 예비역 공군 대령이 참석했으며, 캐나다 한국전 참 전용사회의 테리 위킨스(Terry Wickens) 전 회장도 참석해 76 년 전의 한국전을 회상하며 참 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희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 해 "평화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참전용사들의 헌 신과 희생으로 얻어진 소중한 것이며, 우리 후배들이 안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재 총영사는 "한반도의 평 화와 발전은 한국전 참전용사 들의 희생 덕분이며, 한국 정부 를 대표해 이분들께 감사를 전 한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이번 기념식 에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 한 것은 세계적으로 전쟁이 심 화되는 가운데 국가 안보의 중 요성이 더욱 커졌고, 대한민국 의 평화와 번영이 참전용사들 의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는 인 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동부지회 는 최근 여성회를 창립하고, 조 국을 사랑하는 여성 회원들이 향군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한인 사회에 헌신과 봉사를 펼칠 계 획을 세우며 새로운 도약을 준

비하고 있다. 특히 초대 정은희 여성회장의 참여로 한인사회의 건실한 여성단체로 성장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약간의 비 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김정희 토론토 한인회장, 이병룡 민주 평통 협의회장, 이민호 월드옥 타 토론토지회장, 김형중 월남 전국가유공자회 회장 등 많은 단체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 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도 기념 사를 보내왔으며, 그레이스 리 와 정은희 재향군인회 여성회 장이 이를 대독했다. 김성숙 지 휘자가 이끄는 토론토한인회 시니어합창단은 '내 마음의 강 물'과 '또 한 송이 나의 모란'을 합창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 수를 받았다.

ID:cktimes

국제구국연대캐나다와 북 한인권협의회(대표 이경복)는 지난 7월 4일 노스욕 멜 라스 트먼 광장 앞에서 '6.3항쟁 범 교민 지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행 사에는 약 100명의 한인 교민 과 중국민주화연합(FDC) 회 원 등이 참석했으며, 집회와 보도 행진, 지지선언문 발표 등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이경복 대 표는 최근 한국에서 실시된 6·3 지방선거가 "원천무효"라 고 주장하며, "당일투표와 현 장 수개표를 통한 전면 재선 거가 조속히 실시돼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이러한 입장을 밝히고 국내에 서 진행 중인 관련 시민운동 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 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중국민주화연합(FDC) 대표 셩쉐(Sheng Xue)는 격려사 를 통해 현재 한국의 상황이 2019~2020년 홍콩에서 나타났 던 상황과 유사하다는 견해를 밝히며, 자유민주주의 국가들 이 선거 제도와 민주주의 문 제에 공동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표된 '6.3항쟁 지지 선언문'에서는 일부 참가자들 이 이번 선거의 절차적 정당

instagram.com/joongang_on

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선거 무효와 재선거 실시를 주장했 다. 또한 일부 연설자들은 정 부와 대통령의 책임을 거론하 며 관련 조치를 촉구하는 발 언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6·3항쟁 지지 선언문'에서는 주최 측이 이번 6·3 지방선거의 절차적 정당 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선거가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언문은 ▲당일투표·현장 수개표 방식에 의한 전면 재 선거 실시 ▲독립적인 특별 검사 도입을 통한 선거 관련 의혹 규명 ▲중앙선거관리위 원회 제도 개혁 ▲정부의 관 련 조치 등을 촉구하는 내용 을 담고 있다. '6·3항쟁 지지선언문' 전 문은 주최 측에 요청하면 받 아볼 수 있으며, 문의는 이 경복 대표(☎ 416-554-9605, hrnkcanada928@gmail.com) 에게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앞으로 선거 제 도와 표현의 자유 등을 주제 로 캐나다 현지 언론이 참여 하는 타운홀 미팅 개최를 검 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행사 주최 측 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바탕으 로 작성됐으며, 선거와 관련한 주장들은 주최 측 및 참가자 들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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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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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 좋은 차 보험료 인하, 항목 쪼개기에 불과” 온타리오주 '소득 보상·장례비 빼고 월 8불 생색' 온타리오주 정부가 주민들 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겠다 는 명분으로 단행한 자동차 보 험 제도 개혁안이 당장 7월 1 일 캐나다데이를 기해 전격 시 행된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무조건 가입해야 했던 의무 보 장 항목 중 12가지가 가입자의 선택 사항으로 전환되면서 보험 료를 일부 낮출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시민사회와 야 당 등 비판론자들은 한 달에 고 작 8달러 안팎의 푼돈을 아끼 려다 정작 대형 교통사고가 발 생했을 때 민생을 파탄으로 몰 고 갈 수 있는 무책임한 조치라 며, 강력한 정책적 우려를 제기 하고 나섰다. 소득 보상·장례비 등 핵심 보 장 12종 대거 빠져… 보행자·자 전거 탑승자 사고 시 보호 전무 새롭게 바뀌는 온타리오주 자 동차 보험 시스템의 핵심은 소 비자의 '선택권 확대'다. 피터 베 들렌팔비 온타리오주 재무장관 실은 이번 조치가 운전자 각자 의 예산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보험 설계를 가능하게 할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새 가 입자나 기존 계약 갱신 예정자 들은 보험 설계 시 의료·재활 및 간병비 등 필수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12가지 특약을 자유롭게 뺄 수 있게 된다. 캐나다 보험 국(IBC)이 공개한 안내서에 따 르면, 이 선택 항목에는 사고로 일을 못 할 때 월급을 보전해 주는 '소득 대체 보상(Income replacement)', 사고 시 파손된 개인 소지품 보상, 사망 및 장례 비 지원 등이 대거 포함됐다. 전 부 제외할 경우 운전자가 아낄 수 있는 돈은 연간 약 100달러( 월 8달러 수준)에 불과한 것으 로 추산된다. 진짜 맹점은 보장 범위의 급 격한 축소와 제3자 피해 구제 거 버넌스의 붕괴 위험이다. 기존 에는 사고가 나면 운전자 본인 뿐 아니라 동승자, 지나가던 보 행자나 자전거 운전자까지 기본 의무 보험의 테두리 안에서 폭 넓게 보호를 받았다. 하지만 7월 1일 이후 특약을 제외한 운전 자의 차량에 치인 보행자나 자 전거 탑승자는 가해 차량의 보 험으로부터 소득 보상이나 사망

보험금 등을 일절 받을 수 없게 된다. 가해자 측 보험의 의무 의 료·재활 보장만 청구할 수 있을 뿐, 나머지 피해는 고스란히 피 해자 본인의 자업자득이나 민사 소송 영역으로 밀려나게 되어 사회적 안전망이 심각하게 후퇴 했다는 지적이다. ‘선택권 확대를 가장한 보험 사 특혜’ 비판… 저소득 서민층 보장 공백 막을 장치 시급 이번 개혁안은 고물가 시대 에 생계 압박을 받는 저소득층 과 서민 가정을 교묘하게 타깃 으로 삼아 사지로 내모는 '나쁜 규제 완화'라는 비판이 거세다. 온타리오 신민당(NDP)의 톰 라 코체비치 의원은 "이번 조치는 선택이라는 화려한 포장지로 감 싼 보장 삭감이자 보험 업계에 바치는 대형 선물"이라고 강도 높게 힐난했다. 당장 가계부를 방어해야 하는 최저임금 노동자 나 취약 계층일수록 한 푼이라 도 아끼기 위해 이 특약들을 대 거 해지할 가능성이 높은데, 정 작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들을 보호해 줄 최소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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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벽이 완전히 사라지기 때문이 다. 게다가 지난 수년간 온타리 오주 자동차 보험료가 끊임없이 폭등해 온 추세를 감안할 때, 8 달러의 착시 효과는 1~2년 내 보 험사들의 기본 요금 인상으로 완전히 상쇄될 가능성이 크다. 교통사고는 개인의 계획이나 통제하에 일어나지 않는 위험 요소다. 공공 조세 및 복지 정책 의 핵심은 이 같은 불예측적 위 험을 사회 전체가 분담하여 시 민의 파산을 막는 데 있다. 온타 리오주 정부가 자동차 보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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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화라는 명분으로 구조적 위험 을 개인에게 떠넘긴 이상, 이제 공은 일선 소비자들에게 넘어왔 다. 한인 동포들을 비롯한 주내 운전자들은 7월 1일 이후 보험 갱신 통지서를 받을 때 단순 ' 가장 저렴한 가격' 옵션을 맹신 해서는 안 되며, 나와 내 가족 은 물론 보행자 안전까지 담보 할 수 있는 보장 내역을 세밀 히 검토해야만 추후 일어날 수 도 있는 사고의 사법적·경제적 리스크로부터 가정을 지켜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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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 이사회, 2026년 한인상 수상자 9명(개인·단체) 확정 발표 한인상 이사회 정창헌 이사장 은 지난 6월 30일 화요일, 올해 한인상 후보자들에 대한 엄격하 고 공정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수상 은 공로상 3명, 단체상 2개, 문 화상 3명, 감사상 1명 등 총 9명 의 개인 및 단체에 돌아갔다. 이 사회 측은 토론토 동포 사회 발 전과 한·캐 양국 교류에 헌신한 이들의 공적을 기리며 심사 과 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 40여 년간 꽃·채소·과일 공 급하며 한인 스몰비즈니스 위기 극복 선도 ■ 컨비니언스 불황기 새로운 활로 제시… 위기 시 가장 먼저 현장 찾아 지원 ■ 청과협회장 역임하며 나눔 과 협력 실천, 투철한 봉사로 동 포사회 기여

◇ 공로상: 한인 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최금란(80세, 전 밴쿠버 노인회장)

▲최등영(86세, 의사)

■ 45년간 가족 같은 마음으 로 헌신… 24시간 비상 연락 및 왕진 마다치 않고 진료 ■ 환자 맞춤형 소통과 정부 혜택 안내로 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 유학생 지원 및 우울증 환 자 치유 등 한인 공동체의 치유 와 회복 이끈 주역

■ 최초 여성 밴쿠버 한인회 장 및 노인회장 역임… 한인회· 노인회 건물 매입 결정적 기여 ■ 사재 출연해 시니어 대학· 무료 급식 운영 및 참전용사 후 원 등 평생 봉사 ■ 수필집 3권 출간한 문인이 자 세계한인의 날 정부 포상 받 은 존경받는 원로

한 화합의 장 마련 ■ 사재와 노력으로 대규모 탁구시설 구축해 생활체육 선도 ■ 타민족 대상 한국 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전국체전 참가 등 모국과의 가교 역할

후배 양성과 무대 제작에 헌신 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잇 고 있다. 한인사회는 물론 캐나 다 전역에 한국 전통 고전무용 과 연극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The Smile Sing Along 문관식 회장(84세)

▲박혜정(66세, 현재 지휘자, 음악가)

■ 2019년 창립 이래 7년간 캐나다 내 가장 취약한 장기요 양원(LTC)을 찾아가 어르신들 을 위한 음악 봉사를 헌신적으 로 이어온 단체입니다. ■ 소외된 노인들의 삶에 실 질적이고 깊은 변화를 만들어냈 다 ◇ 문화상: K-컬처 전파와 지 역사회 문화 공헌

◇ 단체상: 헌신적 봉사와 연 대의 가치 실현

■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단장, 25년간 음악을 통한 보훈· 봉사 및 차세대 정체성 교육에 헌신 ■ 캐나다 BC주 대표 청소년 예술단체 이끌며 주류·한인 사 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 ■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 자, 한인 시니어 위한 위문 공연 과 안보·보훈 행사 음악 감독으 로 활약 ■ 음악을 매개로 한 자원봉 사, 전통문화 연주 통해 차세대 청소년들의 한인 자긍심 고취

▲금국향 (73세, 캐나다전통예술인 협회 예술감독)

▲생활체육협의회 동덕명 회장(73세)

▲오풍균(80세, 전 청과협회장)

■ 30여 년간 탁구 통해 세대· 지역 아우르는 한인사회의 건강

■ 2014년부터 캐나다 주류사 회에 전통고전무용과 연극공연 에 혼신을 다해 노력, 한국의 혼 알리다. ■ 개인 사비를 아끼지 않고

▲서이삭(42세, 오케스트라 지휘자)

■ 줄리아드 음대 학사 및 맨 해튼 음대 석사 과정을 거쳤으 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캐나다 대표로 참가했다. 파리 살 플레 옐, 토론토 코너 홀 등 유럽과 북미의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 으며, 몬트리얼 심포니 오케스 트라 콩쿠르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 역 동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성으 로 주목받고 있다. 토론토 코리 안 케네디언 합창단 음악감독, 토론토 총영사관의 위촉으로 Seohan 오케스트라를 창단, 지 역 사회에 지속적인 클래식 공 연을 제공하고 있다. ◇감사상:

▲개리 샤피로 (Garry Shapiro, 75세, 변호사)

■ 비한인으로서 오랜 기간 실질적 법률 지원과 따뜻한 후 원 지속 - 무료 공증, 한인 대 축제 매년10,000 후원 등 문화· 교육 다방면 헌신 ■ 한인을 위한 실질적 법률 서비스 및 교육 제공 ■ 드러내지 않는 진심 어린 후원과 공동체 발전 기여 ■ 한인 문화 보존 및 차세대 정체성 정체 성 확립 지원

“살기팍팍해캐나다탈출”...2026년1분기해외이민폭증 '역대 최고치 경신에 인구 순감소 우려' 캐나다의 급등한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이민자와 시민권자들이 대거 해외로 이탈 하는 ‘엑소더스’ 현상이 2026년 들어 사상 최악 수준에 달했다. 핵심 인력과 영주권자까지 빠르 게 떠나면서 유학생·임시노동자 감소까지 겹쳐 인구감소와 인력 유출이 동시에 심화되고 있다. 1분기 3만 명 이상 영구 이 탈, 1950년대 이후 최대 규모 ‘두뇌 유출’ 기록 22일 연방 통계청(StatCan) 이 발표한 최신 분기별 인구 동향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

해 1분기(1월 1일~4월 1일) 동 안 캐나다를 떠나 해외로 이주 한 시민권 및 영주권자는 총 3 만 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 계청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52년 이래 1분기 기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이미 지난해 연간 해외 이민자 수가 12만 640명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를 갈아치운 바 있는데, 올해 초 기세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추세가 연 말까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이주자 수는 12만 1,000명을 돌 파해 3년 연속 역대 최고 기록 을 경신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귀국 이민자를 제외한 ‘순이민 유출’ 기준으로도 이미 1997년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두뇌 유출 호황기 시절의 기록을 가 볍게 넘어섰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연방 정부 가 주택난과 인프라 과부하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 거주자 비 중을 전체 인구의 5%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공언한 정책의 파급 효과가 예상보다 훨씬 파괴적으 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1 분기 중 비영주권자(NPR) 유 입은 8만 1,380명에 그친 반면, 비자 만료 등으로 캐나다를 떠 난 인원은 무려 19만 9,259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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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해 단 세 달 만에 117,879명의 임시 거주자가 증발했다. 신규 영주권 취득자(8만 3,149명)와 자연 인구 증감분을 모두 합산 하더라도, 캐나다 총인구는 1분 기에만 5만 5,025명이 감소해 호 황기 정점을 찍고 내려와 4,141 만 7,056명 규모로 축소됐다. 이 는 작년 4분기 10만 3,504명 감 소에 이은 2분기 연속 대규모 인구 순감소 세다. 주별로 살펴보면 명암이 극 명하게 엇갈린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주는 높은 주거비 부담을 이기지 못 한 주민들이 대거 이탈하며 다 른 주로의 순유출만 5,774명을 기록, 퀘벡(-1,871명), 브리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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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등과 함께 인구 감소 의 직격탄을 맞았다. 반면 저렴 한 주거 환경과 탄탄한 에너지· 에너지 산업을 갖춘 앨버타주는 15분기 연속 타 주 인구를 흡수 하며 1분기에만 6,006명의 순유 입을 기록해 홀로 웃었다. 캐나다 고소득 전문직이 미국 으로 이동하는 주요 원인은 세 금·생활비·복지 격차다. 토론토 기준 연 15만 달러 소득도 높은 세율(40% 이상)을 적용받는 반 면, 텍사스·플로리다 등 일부 미 국 주는 세 부담이 더 낮아 순 소득이 유리하다. 여기에 긴 의 료 대기 시간과 고가의 주택 가 격이 겹치며 인재 유출과 생산 성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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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주, 보육비 하루 10불 집착보다

‘보육 대란’ 해결할 '공간 확충'이 우선 방, 보육 예산 54억 달러 추가 투입… "시스템 연명 수준" 지적 온주 하루 보육비 평균 19달러… 목표 8만6,000개 대신 5만4,000개 공간 확보 전문가 "다음 투자 우선순위는 공간 확충… ECE 교사 부족 해결 시급"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 해 온 ‘하루 10달러 보육 프 로그램(National Child-care Program)’이 예산 부족과 인력 난으로 표류하는 가운데, 온타 리오주가 ‘10달러’라는 가격 목 표에 집착하기보다 당장 아이 를 맡길 곳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부모들을 위한 ‘보육 공 간(Spaces) 확충’에 재정 역량 을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의 쓴소리가 나왔다. 목표치 달성 실패한 온타리 오... 수요 맞추려면 22만 개 보육 공간 신설해야 26일 캐나다 프레스가 배포 한 내용에 따르면, 페티 하이두 연방 고용·사회개발부 장관은 최근 전국 주정부와 테리토리 에 2년간 총 54억 달러의 보육 재정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발 표했다. 그러나 이번 지원금은 고사 직전인 보육 시스템을 겨

우 연명시키는 수준일 뿐, 당초 공약했던 목표치 달성과는 거 리가 멀다는 지적이 지배적이 다. 현재 온타리오주의 하루 평 균 보육비는 약 19달러로 목표 액인 10달러의 두 배에 달하며, 2019년 이후 신설된 보육 공간 역시 5만 4,000개에 그쳐 당초 목표였던 8만 6,000개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주정부 재정적책담당관 (FAO)은 보육비가 낮아지면서 폭발한 잠재 수요를 감당하려 면 실제로는 최소 22만 개의 보 육 공간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온타리오주 교육부의 폴 칼 란드라 장관은 "현재의 연방 지 원금 규모로는 장기적인 보육 시스템 유지가 불가능하다"며, 연간 20억 달러의 재정 결손을 메우기 위해 연방 정부가 오는 9월까지 납득할 만한 수준의 추가 예산 패키지를 들고 와야

한다고 압박하고 나섰다. 보육 경제학자 일침 “다음 1 달러는 무조건 보육원 늘리는 데 써야” 보육 정책 및 경제학 전문가 인 고든 클리블랜드 교수는 " 보육비 인하와 공간 확충 모 두 중요하지만, 정부가 다음에 쓸 ‘단돈 1달러’가 있다면 그것 은 무조건 보육 공간을 늘리는 데 투입되어야 한다"고 단언했 다. 그는 연방 정부에 매년 40 억에서 60억 달러의 보육 예산 을 추가 배정하되, 온타리오를 포함해 아직 하루 10달러에 도 달하지 못한 5개 주는 가격 인 하 속도를 늦추더라도 인프라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규제 를 완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클리블랜드 교수는 서민 가 정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혜택 과 정부가 얻을 재정적 이익 모두 보육 시스템의 양적 성장

Unsplash @Erika Giraud

이 담보될 때만 가능하다고 덧 붙였다. 반면 시민사회단체 ‘차 일드케어 나우’의 모나 발란타 인 이사는 "가격 인하, 공급 확 대, 인력난 해소라는 세 가지 톱니바퀴가 동시에 돌아가지 않으면 결국 불평등하고 왜곡 된 보육 시스템이라는 최악의 결과만 낳을 것"이라며 균형 있 는 재정 집행을 촉구했다. 교사 1만 명 부족에 면허 있 어도 문 닫는 보육원… 열악한 처우 개선이 해법 보육 공간 확장의 가장 큰 걸림돌은 만성적인 ‘유아교육 교사(ECE)’ 부족 사태다. 캐 나다 전역에서 약 9만 8,700 개의 보육 공간 면허를 보유 한 YMCA의 경우, 당장 현장 에 투입할 교사가 3,750명이나 모자라 전체 공간의 70%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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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67,800개만 제한적으로 운영 하고 있다. 온타리오주 감사원 에 따르면 현재 주내에 필요한 ECE 인력은 약 1만 명이 부족 한 상태다. 유아교사들이 학교 등 다른 교육 환경으로 이직하거나 아 예 현장을 떠나는 비율은 일반 직종의 두 배에 달한다. 앰버 스트레이커 온타리오 유아교사 협회(AECEO) 집행이사는 "선 생님들이 1~2년 거쳐 가는 임시 일자리가 아니라 평생 직장으 로 삼을 수 있도록 처우를 획 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최 저임금 보장을 넘어 경력에 따 른 임금 격차 책정, 연금 및 복 지 혜택 도입 등 타 주 수준의 강력한 교사 지원책이 나와야 만 무너진 캐나다 보육의 근간 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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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깊이너머치유의길로” 길로”

후회를 선택하라면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닌, 보이지 않는 ‘마음의 뿌리’를 향 하여 저자인 김석재 목사는 현대인 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를 단순한 감정의 기복으로 치부하지 않는 다.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상처와 ‘쓴 뿌리’가 부정적인 정

이 스스로 회복의 여정을 걸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석재 목사 신간 『마음의 뿌리를 찾아라』출처: 세계교회성장연구 원 출판실

서를 반복해서 활성화하는 구조 를 만들고, 이것이 결국 육체의 질병(심장·뇌·척추 등)과 정신적 무너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그 의 설명이다. 책은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부터 중독에 이르기까지 현대인 이 마주하는 다양한 정신적 고 통의 스펙트럼을 성경적 관점 으로 깊이 있게 풀어낸다. 저자 는 고통의 겉표면인 ‘증상’만을 지우려 애쓰기보다,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고 삶의 이면에 숨어 있는 ‘영적 뿌리’를 직시해야만 온전한 치유가 시작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은 관념적인 조언에 그치지 않고 보호기도, 대적기 도, 차단기도 등 일상에서 영적 중심을 지키고 삶을 방어할 수 있는 실제적인 기도의 구조와 원리를 상세히 담아내어 독자들

의학계와 교계가 공감한 성경 적 치유의 힘 책의 출간 소식에 정신의학계 와 치유 사역계의 따뜻한 추천 도 이어졌다. 연세맑음 정신건 강의학과 이은하 원장은 “치료 하는 사람으로서 여전히 해결되 지 않는 고통을 본다”며, “이 책 은 고통의 ‘증상’이 아니라 ‘뿌 리’를 다루며 말씀 안에서 회복 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 했다. 생명샘 전인치유사역연구 원 원장 전요셉 목사 역시 의학 과 심리학, 그리고 치유 사역의 긴밀한 교류와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신간이 지닌 사 역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전 세계 5만여 명과 함께한 회 복의 여정, 이제 책으로 만나다 저자 김석재 목사는 북미와 유 럽,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1천 여 회가 넘는 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며 5만 명이 넘는 영혼들 의 치유 여정을 함께해 온 현장 목회자다. 현재 토론토에서 성 도들을 섬기며 LIFE 신학원 캐 나다 분교 학장 및 국내외 신학 대학원의 겸임교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설명되지 않는 마 음의 고통과 상처 속에서 살아가 는 이들이 하나님 안에서 다시 소망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이

세계난민아동57%,최근한달간굶주린채잠들어 월드비전,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장기 지원 및 자립 도모 확대 촉구 세계식량계획(WFP)과 공동연구 21% 학업 불안정, 11% 가족 분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은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세계식량계획(WFP)과 공 동으로 실시한 연구를 통해, 난 민 및 강제이주 가정의 자립 역 량이 아동 보호를 위한 핵심 요 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지역 8개국 난민 및 강 제이주 가정 약 3,500가구를 대 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최 근 전 세계적 인도주의 지원 감 소와 식량난 심화로 아동들이 영양 결핍과 학업 중단, 조혼, 가족 분리 등 복합적 위기에 직

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가구의 57%는 최근 한 달 동안 가족 구성원이 굶주린 채 잠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또 21%는 자녀가 학교 에 정기적으로 출석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11%는 경제 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식량 불안 수준이 심각한 가정의 아동은 그렇지 않은 가 정의 아동보다 조혼 위험이 약 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는 식량 위기와 빈곤이 단순한 생계 문제를 넘어 아동의 안전 과 권리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가정의 자립 역량은 아동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으로 확인됐다. 자립 역량이 높 은 가정의 아동은 △음식이나 돈을 구걸할 가능성이 56% 낮았 으며, △생계를 위한 학업 중단 가능성은 38% △조혼 가능성은 33% △가족 분리 가능성은 3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드비전은 이번 연구 결과가 일시적인 인도적 지원을 넘어 난민과 강제이주 가정이 안정적 소득과 생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적 접근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만다 라이브스(Am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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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목사의 베드로 경서 124

김석재목사신간『마음의뿌리를찾아라』 설명되지 않는 불안, 반복되는 상처, 이유 없이 찾아오는 두려움. 오늘날을 살아가는 수많은 현 대인이 각자만의 방에 갇혀 마 음의 고통을 앓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 아픔이 어디서부터 흘 러나와 나를 무너뜨리는지, 그 근원을 아는 이는 드물다. 매번 같은 자리에서 주저앉는 이들의 마음을 성경의 따스한 시선으 로 가만히 들여다보고, 본질적 인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다정 한 안내서가 찾아왔다. 캐나다 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의 담임이자 세계적인 치유 사 역자로 영혼들을 돌봐온 김석 재 목사가 신간 『마음의 뿌리 를 찾아라』(교회성장연구소/ ICG Books)를 출간했다. 신명 기 말씀을 중심으로 질병과 고 통의 원인을 성경적으로 조명 했던 전작 『뿌리를 찾아 캐내 라』에 이어, 이번에는 스트레 스와 우울, 불안 등 이 시대가 앓고 있는 ‘마음의 병’에 주목하 는 ‘치유와 회복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종교

김 경 진 목사 23세의 길버트 카플란은 경영 대학원을 다니다 “구 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 2번 “부활”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지휘를 전혀 모르면 서도 언젠가 자신도 그 곡 을 한 번 연주해보고 싶었 다. 졸업 후 금융인으로 살 다 30대 후반에 회사 근무 후 매일 5 시간씩 지휘를 공부했고 결국 사비를 들여 개인 콘서트를 열고 부활을 지휘했다. 평론가들의 칭찬 이 대단했다. 그 후 세계를 다니며 말 러의 부활만 지휘했고 기 존 말러의 부활 그 악보에 서 400개 이상의 오류를 발

견하고 수정하여 다시 녹 음했다. 그의 고백이다. “나 는 두 개의 부끄러움 중 하 나를 선택했다. 하나는 남들 앞에서 지휘할 때의 부끄러 움, 다른 하나는 내가 지휘 하지 않았을 때 평생 후회 하게 될 부끄러움에서 나는 전자를 택했다.” 우리도 살면서 많은 결 정을 하고 그 뒤에는 후 회도 한다. 그러지 말았어 야 했는데 그런 말을 행동 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왜? 왜? 나는 그렇게 했던 고 하면서 아파하는 경우 가 허다하다. 죄에 대한 것 역시 그렇지 않겠는가? 과 연 우리의 후회에 있어 선 택은 무엇인가? 앙갚음을 가지고 그때 욕을 하고 가 슴을 찔러줬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하는가? 아니면 내가 죄인이로소이다 하고 후회하는가? 평생을 가슴 치면서 안타까워할 후회를 하지 말자.

책이 단순한 이론을 넘어 누군가 의 삶에 구체적인 치유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방향이 바뀌지 않은 노력은 결 국 같은 자리를 맴돌게 만들 뿐 이다. 하지만 삶의 중심을 하나 님께로 이동시키는 진정한 ‘회 환(회개)’이 일어날 때, 우리의

삶 전체는 전혀 다른 흐름을 타 기 시작한다. 매일 밤 덮쳐오는 불안에 잠 못 이루거나 겉모습 만 치료하는 일에 지친 이들에 게, 이 책은 내면의 숨은 아픔 을 캐내고 삶의 건강한 리듬을 되찾아줄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Rives) 월드비전 국제 인도주의 정책·옹호·협력 담당 선임국장은 "전 세계 많은 아동들이 분쟁과 강제이주, 식량 위기로 인해 반 복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있 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 기 위해서는 긴급구호뿐 아니라 가족이 스스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립 기반에 대한 지원 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월드비전은 각국 정 부와 국제사회에 △난민의 노 동·교육·사회보장 접근권 확대 △예측 가능한 양질의 인도적지 원 재원 확보 △인도주의·개발· 평화 구축을 연계한 통합적 지 원 강화 등을 촉구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 전 세계적으로 인도주의 지원이 감소하는 가운데 가장 큰 피해 를 입는 것은 결국 아동"이라며

"식량 위기는 단순히 먹을 것 이 부족한 문제가 아니라 교육 중단, 조혼, 아동노동, 가족 해 체 등 아동의 삶 전반을 위협하 는 복합적인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월드비전은 앞으로 도 가장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 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 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월드비전은 분쟁, 기후위 기, 감염병 등 복합 위기로 어 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위 해 식량 지원, 긴급상황에서의 교육과 아동보호, 재난 위험 경 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긴급구호 단계 후에도 가 정이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업 기술 교육, 소상 공인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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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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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휴가라더니 훈련용 가짜 메일” 캐나다 보건당국 무개념 ‘도청·해킹 훈련’에 분통 보건청, '추가 유급휴가' 피싱 테스트 메일 발송 논란 의료진 "모욕감·허탈감"… 사직·은퇴 결심 잇따라 CEO 사과·조사 착수… 노조 "실제 휴가 지급해야" 캐나다의 한 지방 보건당국 이 보안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명목으로 직원들에게 가짜 보 상 휴가를 미끼로 던진 해킹 예 방(피싱)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가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격 무와 의료 인력 부족 속에 강제 초과근무를 버텨온 의료진들은 고의로 감정을 자극한 잔인한 속임수라며 분노하고 있으며, 일부 고숙련 인력은 사직서 제 출까지 선언하는 등 의료 공백 우려마저 심화되는 모양새다. 유급 휴가 미끼로 던진 피싱 테스트의 전말 21일 뉴펀들랜드래브라도 간 호사노조(RNUNL) 및 현지 공 공·민간공무원노조(NAPE)에 따르면, 뉴펀들랜드래브라도 보 건청(NLHS)은 최근 전역의 간 호사, 의사 등 수천 명의 보건 의료 직원들에게 메일을 발송

했다. 해당 메일은 올봄 도입 된 신규 디지털 의료 정보 시 스템인 ‘코케어(CorCare)’ 전환 과정에서 보여준 고된 헌신과 노고를 인정해 모든 직원에게 ‘하루의 추가 유급 휴가(June Holiday)’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는 내용이었다. 메일은 외부 도 메인(remailmail.com)을 통해 발송되었으나 보건청 내부 공 식 격려문 형태로 정교하게 꾸 며져 많은 직원이 링크를 클릭 했다. 그러나 해당 링크는 직원 의 보안 의식을 시험하기 위해 보건청이 의도적으로 설계한 ‘낚시성’ 피싱 테스트로 밝혀졌 고,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의료 진은 심각한 모욕감을 호소하 고 나섰다. 시스템 도입 격무 속 불거진 의료진의 사직 도미노 의료 현장의 분노가 이토

록 폭발한 배경에는 신규 시스 템 도입 과정에서 누적된 극심 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자리 잡 고 있다. 간호사노조 측은 "의 료진들은 코케어 시스템 출범 을 앞두고 법정 휴가마저 거부 당한 채 의무적인 연장근무를 감당하며 버텨왔다"라며, "가장 지치고 의욕 살싱된 상태에 놓 인 직원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 민 및 보건 행정 당국이 악의 적으로 이용한 처사"라고 맹비 난했다. 실제로 소식을 접한 한 노조원은 "메일을 처음 읽었을 때 마침내 우리의 헌신이 인정 받는구나 싶어 눈물이 핑 돌았 는데, 결과적으로 바보가 된 기 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공무 원노조 측 역시 이번 사태로 깊 은 상처를 입은 일부 베테랑 의 료 전문가들이 이미 조기 은퇴 나 사직을 결심하고 업무에서 이탈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

뉴펀들랜드래브라도 보건청(NLHS)이 해킹 예방 피싱 테스트용 ‘시스템 전환 노고 보상 추가 유급 휴가’ 메일. CBC News: The National 캡처

다고 밝혀 현장 기강과 사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외주업체EY 개입 조사와 사 후 수습 현안 논란이 확산되자 론 존슨 보 건청 대행 최고경영자(CEO)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원들 을 소중히 여겨야 할 기관으로 서 이번 시나리오 검토 과정에 서 세심한 시각을 반영하지 못 해 완전히 과녁을 빗나갔다"며 공식 사과했다. 보건 당국은 이 번 모의 훈련 메일이 내부 직원 의 소관인지, 아니면 글로벌 컨 설팅 기업인 에른스트앤영(EY) 의 외주 용역 과정에서 기획된 것인지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보건청 이 이토록 무리한 훈련을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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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면에는 지난 2021년 하이 브(Hive) 랜섬웨어 해킹 그룹 의 공격으로 대규모 의료 정보 가 유출되고 수개월간 행정망 이 마비됐던 트라우마가 작용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계 의 시선은 싸늘하다. 간호사노 조는 보건청이 진정으로 사과 할 용기가 있다면 훈련용 가 짜 약속에 책임을 지고 전 직 원에게 실제로 하루의 추가 유 급 휴가를 전격 지급해야 한다 고 압박하고 있다. 무너진 신 뢰 관계를 회복하고 의료진 이 탈을 막기 위해서는 기계적인 보안 훈련에 앞서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실질적인 보 상 대책 마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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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보다 사은품에 초점 맞춘 캐나다 정부” 캐나다 차세대 천문학적 규모 잠수함 수주전 치열 캐나다,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최대 12척 차세대 잠수함 사업자 발표 임박 한화오션, 대규모 광고·군용차 합작 카드로 캐나다 민관 전방위 공략 독일 TKMS, 나토 상호운용성과 스텔스 앞세워 한화의 공세에 맞대응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 함대를 교체하기 위한 수십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최종 후보로 압축된 한국의 한 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 간의 수주 경 쟁이 유례없는 전방위 공전으로 치닫고 있다. 연방정부가 오는 7 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 르면 수일 내에 최대 12척의 잠 수함 공급 계약자를 발표할 것 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국의 판촉전은 군사 기밀을 넘어 민 간 광고 시장과 경제적 파급 효 과 경쟁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한화오션의 파격적 광고 공세 와 브랜드 각인 21일 연방 국방부 및 국방 전 문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수주 전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한 국 한화오션의 공격적인 대중 마케팅 전략이다. 한화오션은

캐나다의 상징적인 방송인 피터 맨스브리지를 광고 모델로 기용 해 전국의 주요 공항과 방송, 스 트리밍 플랫폼에 자사 잠수함인 ‘KSS-III(도산안창호급 변형)’를 노출하는 대규모 광고 폭격을 감행했다. 이에 대해 경쟁사인 독일 TKMS의 올리버 부르크하르 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 월 캔섹(CANSEC) 방산 전시회 인터뷰에서 "일반적으로 잠수함 수주전은 정부를 상대로 조용 히 진행되는데 해안과 먼 위니 펙이나 캘거리 공항에까지 광고 판을 붙이는 것은 솔직히 미친 짓(nuts)"이라며 당혹감을 감추 지 못했다. 그러나 글렌 코플랜 드 한화오션 캐나다 법인장은 " 한화라는 브랜드를 캐나다 대중 과 민관에 각인시키기 위한 장 기적 포석이었으며, 실제로 여 러 정부 부처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고 맞받았다.

KSS-III의 공격력 대 독일 212CD의 '나토' 상호운용성 양측이 제안한 잠수함의 성능 과 강점은 확연한 대조를 이룬 다. 한화오션의 KSS-III는 대형 선체를 기반으로 잠대지 탄도미 사일(SLBM)이나 순항미사일을 해상에서 수직 발사할 수 있는 독보적인 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35년까지 첫 4척을 인도하고 이후 매년 1척씩 공급 하겠다는 파격적인 납기 일정을 제시해 연방정부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반면 전통의 강호인 독 일 TKMS가 제안한 ‘212CD’ 모 델은 다이아몬드형 선체 설계를 도입해 소나 탐지 가능성을 획 기적으로 낮춘 최신 스텔스 잠 수함이다. 독일 측은 현재 독일 과 노르웨이 등 나토 핵심 동맹 국들이 동일 모델을 도입 중이 라는 점을 들어, 공동 훈련 및 정비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는 ‘나토 내 상호운용성’을 최대 강

지난 해 카니 총리가 한화 조선소 방문 모습. Youtube @Global News 캡처

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완성차 공장 요구 등 경제적 파급 효과 딜레마 이번 국방 조달 사업은 캐나 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 장 비 구매 계약인 만큼, 현지 언론 들은 이번 사업이 군사적 성능과 더불어 캐나다 경제에 미칠 막대 한 전후방 효과가 최종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내다봤다. 연 방 정부는 올봄 입찰 마감 시한 을 돌연 연장하는 이례적인 행보 를 보였으며, 멜라니 졸리 혁신 과학경제개발부 장관은 입찰 참 여 기업들을 향해 침체된 캐나다 자동차 산업을 도울 수 있도록 완성차 공장 설립 방안을 제안 서에 포함해 줄 것을 공개 요구 하기도 했다. 이에 한화오션 측

은 잠수함 공급 외에도 캐나다 내 군용 차량 합동 제조 공장 설 립이라는 추가 카드를 제시하며 정치적 요구를 ITB에 적합한 방 식으로 즉각 화답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현시점에서 양측의 기술력과 제안 수준이 박빙의 형세를 이루고 있어 정 부의 최종 낙점을 예측하기 어 렵다고 보고 있다. 마크 노먼 전 해군 부참모총장은 "두 차량의 차이가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 코드의 차이처럼 근본적으로 구 매자의 취향과 세부 패키징의 문제"라며 "결국 연방정부가 각 후보가 제시한 캐나다 현지 경 제 기여도와 지정학적 전략 파 트너십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 느냐에 따라 최종 향방이 결정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차 위반 딱지, 현장 발부 대신 우편으로” 미시사가, 단속 카메라 도입후 납부 기한 30일로 연장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가 시가 단속 차량에 첨단 카메라 를 장착해 주차 위반 차량을 자 동으로 적발하는 '자동 번호판 인식(LPR)' 기술을 전격 도입 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단속 원이 차량 앞유리에 종이 딱지 를 붙이는 대신 집으로 고지서 가 배달되며, 우편 배송 기간을 고려해 운전자들의 과태료 납부 및 이의신청 기한도 기존보다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첨단 LPR 카메라 단속 도입 과 스쿨존 집중 배치 21일 미시사가 시 소식통 및 미시사가 뉴스 보도에 따르 면, 시 종합위원회는 지난 17 일 회의를 열고 주차 단속 차 량에 첨단 LPR(Licence Plate Recognition) 기술을 탑재하는 조례 개정안을 승인했다. 이 기

술은 단속 차량이 이동하면서 주변 차량의 번호판을 전자식으 로 자동 스캔하는 방식으로 작 동한다. 시스템이 위반 차량의 정보를 포착하면 온타리오주 교 통부(MTO)의 차량 등록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해 차량 소유주의 주소지로 과태료 고지서를 직송 하게 된다. 시 당국은 해당 장비 를 시 전역에 배치하되, 특히 단 속원이 수기로 딱지를 끊기 전 운전자들이 차량을 이동해 도주 하기 일쑤였던 등하굣길 스쿨 존, 시간 제한 주차 구역, 야간 주차 제한 구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투입해 단속 실효성을 극 대화할 방침이다. 우편 발송 전환에 따른 과태 료 납부 기한 2배 연장 단속 방식이 현장 발부에서 우편 고지로 전면 전환됨에 따

라, 운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 한 유예기간 연장 조치도 함 께 시행된다. 기존 시스템에서 는 주차 위반 적발일로부터 15 일 이내에 과태료를 내거나 이 의를 제기해야 했으나, 새 정책 이 도입되면 이 기한이 30일로 늘어난다. 시 당국은 단속 후 고 지서를 인쇄해 우편으로 발송하 는 데 소요되는 행정 시한을 기 존 5일에서 10일로 늘리는 대신, 운전자들이 우편 배송 지연으로 인해 억울하게 연체료 등의 불 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응답 시 한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LPR 카메라 단속은 이웃 도시인 브램턴이 이미 2019년부 터 도입해 운영 중이며 최근 단 속 차량을 확대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행정 오류 딱지 즉시 취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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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사 시의회, 주차위반 딱지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기한 30일 연장 추진. Youtube @CTV News 캡처]

예산 중립 기조 이번 개정안은 시정부의 행정 적·기술적 결함으로 잘못 발부 된 오발령 티켓을 처리하는 절 차도 대폭 간소화해 시민들의 관료주의적 불편을 덜어줄 것 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당국 의 실수로 가짜 딱지가 발부되 더라도 시민이 직접 온라인으 로 이의를 제기하거나 스크리 닝 담당관과 대면 면담 예약을 잡아야만 기록을 지울 수 있었 으나, 앞으로는 행정 오류가 확 인될 경우 시 법률 자문관(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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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citor)의 권한으로 법적 절 차 없이 즉시 과태료를 무효화 할 수 있게 된다. 미시사가 시 실무진은 고지서 우편 발송 등에 따르는 추가 행 정 비용은 프로그램 수수료 등 을 통해 전액 보전될 예정이므 로 이번 주차 단속 시스템 개편 이 시 재정과 부채에는 아무런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최종 조 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미시사 가 시의회 본회의 최종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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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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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피해자가 보안 관리 소홀” TD뱅크 보이스피싱 4,650불 피해 환급 거부 캐나다 대형 시중은행들이 첨단 스캠(Scam) 사기로 전 재산을 탕진한 피해 고객들에 게 ‘보안 관리 소홀’이라는 책 임 프레임을 씌워 피해 환급 을 전면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 라 발생하면서 금융 소비자들 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기범들 이 은행의 실제 고객센터 전화 번호와 연결 음악까지 그대로 복제해 접근하는 정교한 수법 을 사용했음에도, 은행 측은 시 스템상 ‘고객이 직접 승인했다’ 는 기계적 이유만을 들어 면책 권을 주장하고 있어 법적 분쟁 으로까지 비화하는 양상이다. 은행 사칭 정교한 스캠 수법 19일 캐나다 금융 전문 매 체(Money.ca) 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주민 리사 타론 은 최근 휴대전화 화면에 ‘TD Bank’라는 공식 발신자 표시가 뜬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TD 금융사기 전담 부서 직원이라 고 소개한 사기범은 몬트리올 지역에서 의심스러운 결제가 발생했다며 타론을 안심시킨 뒤 은행 고유의 대기 음악까지 틀며 실제 상담원처럼 연기했 다. 이후 사기범은 본인 인증을 명목으로 문자 메시지를 발송 했고, 사기 방지 절차로 오인한 타론이 일회용 인증번호(OTP) 를 확인해 주자마자 단 하루 만에 계좌에서 총 4,650달러가 감쪽같이 증발했다. 사기범들 은 보안 허점을 악용해 93달러 씩 26회에 걸쳐 소액 연쇄 출 금을 감행했으며, 타인 명의의

100달러짜리 부도 수표를 모바 일 앱으로 21회나 중복 입금한 뒤 즉시 출금해 계좌를 마이너 스 상태로 만들었다. 은행 환급 거부와 법적 분쟁 피해 직후 타론은 즉시 TD 뱅크에 금융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했으나, 은행 측은 지난 3 월 2일 최종 거부 통지서를 발 송한 데 이어 2차 재심사 청구 까지 모두 기각했다. TD뱅크 측은 수사 결과 거래 과정에서 유효한 OTP 인증이 완료되었 으므로 규정상 ‘고객이 승인한 거래(Authorized Transaction)’ 에 해당하며, 비밀번호 및 인증 정보 관리 책임은 전적으로 예 금주에게 있다는 냉담한 입장 을 고수했다. 현행 캐나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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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상 사기 유도로 비밀번호 를 탈취당해 발생한 피해는 은 행의 의무 보상 범위에서 제외 되는 구조적 맹점이 존재한다. 이 같은 은행의 무책임한 처사 에 분통을 터뜨린 타론은 현재 TD뱅크를 상대로 정식 민사 소송 및 법적 구제 절차에 착 수한 상태다. 자체 확인과 제도 개선 시급 이번 사태는 캐나다 시중은 행들의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 지시스템(FDS)이 얼마나 무력

한지 보여주는 단면이며, 단시 간에 수십 차례 반복된 기이한 소액 출금과 동일 수표 중복 입금을 걸러내지 못한 금융 시 스템의 무능을 고객에게 전가 하는 행위다. 캐나다 전역에서 대포통장과 가상번호를 활용 한 스캠이 기승을 부리는 2026 년 현재, 금융사들은 오직 자사 시스템의 면책 기준 충족에만 급급해 소비자 보호라는 기본 책무를 방기하고 있다. 금융 소 비자들은 은행에서 먼저 걸려 온 전하는 무조건 의심하고, 통 화를 종료한 뒤 반드시 카드 뒷면의 공식 번호로 역전화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하는 정교 한 방어 기제를 생활화해야 한 다. 오타와 당국 역시 금융 범 죄의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는 만큼, 피해자가 속을 수밖에 없 었던 비자발적 인증 노출에 대 해서는 금융기관이 일정 부분 공동 책임을 지도록 즉각적인 금융 소비자 보호법 개정에 나 서야 할 때다.

"전쟁 끝나도 글로벌 석유 공급 부족 심각" 고유가 장기화 전망 인하 시점 등을 면밀히 주시하 는 한편, 여름철 통근 및 여행 비용을 수시로 점검해 추가적인 가계 지출 절감 계획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

미·이란 평화 기대에 유가 하락, 휘발유 163.9센트로 내려 전문가들 “공급 부족 여전… 단기 하락에 불과” 경고 유류세 인하 9월 종료 예정, 135센트 복귀는 사실상 어려워 미국과 이란 간의 임시 평화 협정 체결과 호르무즈 해협 재 개방 소식으로 이번 주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이 모처럼 하락세를 보였으나, 운전자들이 체감하는 비용 부담 완화는 그 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 문가들의 암울한 진단이 나왔 다. 시장의 단기적인 낙관론이 걷히면 글로벌 석유 공급 부족 이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기름값이 재 차 요동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동발 훈풍에 기름값 한숨 돌렸지만… 운전자들 “여전히 가계에 큰 타격” 유가 조사기관 가스바디 (GasBuddy)에 따르면 19일(금) 오전 기준 캐나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3.9센트 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5센트 이상, 유가가 정점을 찍 었던 지난달 평균보다는 약 25 센트가량 떨어진 수치다. 지정 학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면 서 시장이 빠르게 반응한 결과 www.cktimes.net

다.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시민 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다. 한 시민은 기름값 부담을 이기 지 못해 최근 대형 SUV인 허 머(Hummer) 차량을 처분했다 고 밝히며, “아무리 돈을 아껴 써도 기름값으로 다 빠져나가니 모두가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 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시민 역시 “유가 변동성이 너무 심해 가계부를 짤 수 없을 지경 이며, 여전히 정상적인 가격 수 준이 아니다”라며 추가 인하를 강력히 희망했다. 전문가 “전쟁 프리미엄만 사 라졌을 뿐… 극심한 글로벌 공 급 부족 간과” 에너지 소비자 단체인 '합리 적인 에너지를 위한 캐나다인 모임(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댄 맥티그 회장은 현재의 유가 하락이 사실상 ' 최선'일 가능성이 높으며 곧바 로 리터당 5~6센트의 반등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맥티그 회 장은 “시장이 중동의 긴장 완화

조항만 보고 '전쟁 프리미엄'이 완전히 끝났다고 착각하고 있 지만, 정작 전 세계적인 석유 제품 공급 부족과 재고 고갈이 라는 심각한 현실은 완전히 잊 고 있다”고 꼬집었다. 역사적으 로 전례 없는 수준의 국제 유가 불안정이 지속되면서, 과거 평 균치였던 리터당 135센트 선으 로의 복귀는 단기간 내에 불가 능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맥티그 회장은 글로벌 경제가 완전히 붕괴하는 초대형 이변 이 없는 한, 2026년은 물론 2027 년 상반기까지도 고유가 기조 가 꺾이지 않을 것이며,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점은 2027년 말이 나 2028년은 되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9월 연방 유류세 감면 종료 압박… 불황 속 가계 자구책 마 련 절실 현재 캐나다 국민들은 연방 정부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휘 발유·디젤 세금 일시 중단 조치 덕분에 리터당 약 10센트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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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plash @Fredrick F

택을 보고 있으나, 이 조치마 저 오는 9월이면 종료된다. 매 니토바 대학교의 슈익 오 재무 학 부교수는 “정부의 한시적 유 류세 면제 조치를 감안하더라 도 현재 전국 유가는 과거 평시 보다 20~30센트나 높은 수준”이 라고 분석했다. 오 부교수는 “ 특히 지금은 캐나다가 경기 침 체 국면을 지나고 있거나 그 한 복판에 있는 시기이며, 장바구 니 물가 상승세도 여전해 서민 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동 정세의 전개를 무 작정 낙관하기보다 가계 스스 로 장기 고물가에 대응해야 한 다고 조언했다. 향후 연방 및 주정부의 추가 세제 지원 여부, 경기 부양을 위한 캐나다 은행 (Bank of Canada)의 기준금리

착시 효과에 가려진 에너지 위기, 정부의 장기적 유류 다변 화 정책 속도 내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줄었다 고 해서 전 세계가 직면한 정제 유 생산 능력 부족과 원유 공급 망의 불균형이 해결된 것은 아 니다. 오는 9월 정부의 유류세 감면 조치가 끝난 뒤 다가올 가 을철 '기름값 폭탄'이 벌써부터 우려되는 이유다. 정부와 중앙 은행은 눈앞의 물가 지표가 아 주 미미하게 둔화했다고 해서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유가 불안정이 장기화되면 물류 비 상승으로 인해 마트의 식료 품 가격을 비롯한 도미노 물가 인상이 필연적이다. 당국은 취 약계층을 위한 유류세 감면 연 장 조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대체 에 너지 인프라 확충에 더욱 고삐 를 죄어야 한다. 운전자들 역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유가 가 일상이 되었음을 인지하고 지혜로운 소비 습관을 유지해 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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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주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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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부,비만·수면무호흡증 동시 치료제 ‘젭바운드’ 전격 승인 매일 밤 무거운 마스크를 쓰 고 잠들어야 했던 수면무호흡 증 환자들과 비만으로 고통받 던 이들에게 획기적인 약물 치료의 길이 열렸다. 연방 보건 당국이 세계적인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수면무호흡증 치 료 목적으로 공식 승인하면서, 그동안 마땅한 대안이 없어 치 료를 포기했던 환자들에게 새 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 비만 무호흡증 악순환 차단 22일 연방 보건부(Health Canada)는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 성인 환자의 중등도 및 중증 폐쇄성 수면무 호흡증(OSA) 치료를 위해 일 라이릴리(Eli Lilly)사의 주사 제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 타이드)’를 전격 승인했다. 수

면무호흡증 및 코골이 전문 치 료 생리과학 임상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만과 수면무호흡증 은 서로를 악화시키는 최악의 악순환 고리를 형성한다. 과도 한 체중이 기도를 압박해 호흡 을 막으면 수면 질이 떨어지고, 이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인 그렐린과 렙틴의 불균형을 유발해 살을 더 찌우기 때문이 다. 보건부는 젭바운드가 이 호 르몬 체계를 안정화하고 체중 을 감량시켜 기도를 확보하는 전방위적 효과를 낸다고 승인 배경을 밝혔다. 무호흡 증상 63% 감소 입증 이번 승인은 비만을 동반 한 중증 수면무호흡증 환자들 을 대상으로 진행된 글로벌 임 상 3상 시험의 압도적인 데이터

가 기반이 됐다. 임상 결과 위 약(가짜 약) 투여군과 달리 젭 바운드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수면 중 호흡 중단 횟수가 평 균 6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치료 1년 후 일부 참가자들은 증상이 경증 수준 으로 완화되거나 아예 임상학 적 정상 범주로 회복되는 기적 적인 결과를 보였다. 전문 의료 진은 체중의 10%에서 15%만 감량해도 수면무호흡증 지수를 최대 절반까지 낮출 수 있는 만 큼, 이번 약물 승인은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 극심한 주간 피로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 노 출 위험을 예방하는 강력한 예 방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양압기 치료 한계 극복 이번 약물 도입은 그동안 공

비만·수면무음증 동시 치료제 ‘젭바운드’. Youtube @CBS News 캡처

기압을 불어넣는 양압기(CPAP) 기기에 의존해 온 기존 치료 시 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 수면무호흡증의 표 준 치료법은 양압기이지만, 수 면 중 답답함과 불편함으로 인 해 환자의 약 50%가 기기 적응 에 실패하거나 착용을 중도 포 기하는 실정이다. 다만 전문가 들은 젭바운드가 양압기를 완 벽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며, 개

인별 증상에 따라 구강 장치나 양압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치 료 틀 안에서 활용되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아울러 약물의 장 기적 효과가 입증된 것과 별개 로 처방 비용이 고가인 데다 직 장 단체 보험이나 주정부 공적 의료보험(OHIP 등) 적용 여부 가 아직 불투명해, 실제 대중화 까지는 재정적 장벽을 해소하 는 과정이 다소 걸릴 전망이다.

불법 ‘연성 고압산소챔버’ 전격 금지령 “치료받다 사망할 수도” 캐나다 보건부, 불법 유통되는 연성 고압산소챔버에 보건 경보 발령 화재·질식·감염 위험 경고, 수입·판매·광고 전면 불법 규정 허가된 경성 챔버 대비 효능 미검증 및 부작용 우려 강조 국내 일부 웰니스 센터와 스 파,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 편 두통이나 자폐증 치료 기기로 둔갑해 인기를 끌고 있는 캡슐 모양의 ‘연성(Soft-shelled) 고 압산소챔버’에 대해 연방 보건 당국이 사망 위험을 경고하는 전격적인 공공 보건 경보를 발 령했다.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해당 기기들이 정부 의 공식 안전 승인을 받지 않 은 불법 의료기기이며, 사용자 는 물론 주변 사람들의 생명까 지 위협할 수 있어 즉각적인 사 용 중단이 필요하다고 공식 발 표했다. 자폐증·편두통 만병통치약 둔 갑한 불법 기기… 화재 및 질식 사 위험 노출 17일 연방 보건부가 발표한 긴급 고시에 따르면, 시중에 유 통 중인 휴대용 연성 고압산소 챔버는 원래 잠수부나 산악인들 의 피로 해소를 목적으로 고안

된 장비다. 그러나 최근 들어 민 간 대안의학 시설이나 미용 센 터 등에서 편두통, 자폐증, 뇌 성마비 등을 치료하는 의료기 기인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되 며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 보건부 검증 결과 이 장치들은 산소 농축 장치와 함께 사용할 경우 내부 압력과 유증기로 인 해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유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챔버 내부의 환기 불량 으로 인한 사용자의 질식사 위 험과 밀폐된 공간을 통한 치명 적인 감염병 확산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보건당국은 신체 장 기에 미치는 부작용도 심각하다 고 지적했다. 기기 내부의 불안정한 압력 조절로 인해 사용자의 귀, 눈, 부비동(축농증 부위), 폐, 치아 등에 심각한 물리적 손상을 입 힐 수 있으며, 체내 신진대사에 비정상적인 영향을 미쳐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쇼

크 증상까지 동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의 수입·판매 모두 형사 처 벌'… 승인된 ‘경성 챔버’와는 철저히 구분해야 캐나다 현행 식품의약법 (Food and Drugs Act) 및 의 료기기 규정에 따라, 캐나다 보 건부의 안전성·유효성·품질 검 증을 거치지 않은 연성 고압 산소챔버를 국내로 밀수입하거 나 판매, 광고하는 모든 행위 는 전면 처벌 대상이다. 보건 부는 “현재 캐나다 내에서 연 성 챔버 모델 중 허가를 받은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며 “대 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 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법 적 집행 조치를 취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반면, 일선 종합병원 등 정식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단단한 외형의 ‘경성(Hard-shell) 고압 산소챔버’는 이번 금지 조치와 무관한 안전한 의료 행위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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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보건부가 즉시 사용 금지령을 발령한 ‘연성(Soft-shelled) 고압산소 챔버’. Youtube @National Hyperbaric Oxygen Therapy 캡처

성 챔버는 100%에 가까운 고 순도 산소를 가압 공급하여 일 산화탄소 중독, 감압병, 당뇨병 성 족부궤양 등 식약처가 공인 한 14가지 중증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확립된 치료법 이다. 24% 안팎의 미미한 산소 농도에 불과하면서 외벽이 흐물 거리는 천 소재로 된 불법 연성 제품과는 기술적·의학적 기반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인증 마크’ 눈속임하는 웰니 스 업계… 상시 모니터링 시스 템 구축해야 연방 보건부가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또다시 연성 고 압산소챔버에 대해 경고 수위를 높인 것은 민간 웰니스 업계의 불법 의료 행위가 임계점을 넘 었다는 방증이다. 일부 사설 업 체들은 미국이나 해외 직구로 들여온 미인증 기기를 마치 혁 신적인 고급 테라피인 양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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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고액의 이용료를 받아 챙겨 왔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자 폐 아동이나 만성 통증 환자들 이 치료 효과를 맹신하며 이러 한 사각지대 기기에 몸을 맡기 고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러 운 대목이다. 소비자들은 건강을 지키려다 오히려 생명을 잃는 비극을 피 하기 위해, 민간 시설을 이용 할 때 반드시 캐나다 보건부 공 식 웹사이트의 의료기기 개방형 데이터베이스(MDALL)를 통해 해당 장비의 정식 라이선스 여 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필요 하다. 아울러 보건당국 역시 단순 ‘ 주의 권고’ 식의 발표에 그칠 것 이 아니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음성적으로 이뤄 지는 불법 의료기기 대여 및 체 험 마케팅에 대해 행정 사법권 을 발동해 형사 고발하는 등 실 효성 있는 상시 단속 체계를 도 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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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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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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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EV밀월무마하고방산판로뚫는다 캐나다기업인들도쿄집결속사정 캐나다 무역의 미래를 좌우 할 북미자유무역협정(CUSMA) 의 전면 재심사를 앞두고, 캐나 다 정·재계 고위급 인사들이 일 본 도쿄로 대거 집결했다. 특히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캐나 다 현 마크 카니 행정부가 추진 해 온 친중국 성향의 전기차 관 세 인하 정책이 일본의 핵심 심 장부인 자동차 산업을 정조준하 면서 발생한 외교적 마찰을 무 마하고, 새로운 돌파구로서 방 위산업 파트너십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역대 최대 ‘팀 캐나다’ 도쿄 집결… 카니 총리의 친중 전기 차 행보가 걸림돌 CTV 뉴스의 도쿄 현지 특파 원 보도와 캐나다 아시아태평양

재단(APF)의 분석에 따르면, 캐 나다 175개 기업을 대표하는 300 여 명의 경제계 임원들이 도쿄 셰라톤 미야코 호텔에 모여 일 본 주요 대기업들과의 연쇄 회 동에 돌입했다. 이번 사절단에 는 마크 카니 총리의 핵심 내각 인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마 닌더 시두 국제무역부 장관, 데 이비드 맥기티 국방부 장관이 전격 동행했다. 그러나 현지 싱크탱크들은 캐 나다가 최근 일본의 최대 지역 경쟁국인 중국과 밀착 행보를 보인 점이 이번 무역 외교의 거 대한 암초가 될 것으로 내다봤 다. 실제 카니 총리는 지난 1월 중국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갖 고 캐나다산 카놀라 및 수산물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중국산

전기차(EV)에 부과되던 100% 보복 관세를 없애고 연간 4만 9,000대까지 6.1%의 저율 관세로 수입을 허용하는 쿼터제 밀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저가 중국 산 전기차가 아시아를 넘어 북 미 시장까지 교란하면서 토요 타, 혼다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 의 수익성에 심각한 타격이 가 해졌고, 일본 정계의 불만이 극 에 달한 상태다. 일본 무역 체계의 삼각축을 담당하는 캐나다 정재계는 이 번 도쿄 회담에서 완성차 분야 의 냉혹한 현실과 마주할 전망 이다. 골디 하이더 캐나다 기업 협의회(BCC) 회장은 현지 인 터뷰를 통해 일본 대기업들이 캐나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를 집행하는 전제 조건으로 ‘북

캐나다 1000억달러투입해에너지강국도약 ‘국가원자력전략’발표 캐나다 연방 정부가 청정에 너지 전환과 글로벌 에너지 패 권 확보를 목표로 한 전방위적 인 원자력 산업 육성 청사진을 세상에 내놓았다. 미래 성장 동 력으로 원전 생태계를 낙점하 고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에 나 선다는 구상이지만, 구체적인 국 가 예산 배정이 빠진 채 천문학 적인 민간 및 공공 금융 조달에 만 의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사 업 추진 과정에서 거센 여야 공 방이 예상된다. 22일 연방 자연자원부는 캐나 다의 원자력 잠재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23쪽 분량의 신원자력 에너지 전략을 전격 발표했다. 이번 국가 전략은 신 규 원전 건설 지원, 글로벌 수출 시장 주도, 우라늄 생산 및 핵연 료 기회 확대, 차세대 원제 기술 혁신 등 총 4가지 핵심 축을 기 반으로 설계됐다. 팀 홉슨 에너 지·자원부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캐나다는 지난 70년간 원 자력 분야를 선도해 온 글로벌 리더"라며 "원자력은 탄소 배출 이 없으면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저부하 전력(Baseload power)인 만큼, 이번 전략을 통 해 다변화된 원전 수출을 이끌 고 청정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 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 략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는 온 www.cktimes.net

달링턴 원자력 발전소. Youtube @CTV News 캡처

타리오주의 달링턴 신규 원전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정부의 화려한 청사진 뒤에는 천문학적인 재원 조달이라는 거 대한 걸림돌이 버티고 있다. 이 번에 발표된 원자력 전략 내부 에는 특정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자체의 직접적인 예 산 배정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 다. 정부 기술 브리핑에 참석한 관계자는 향후 노후 원전 개보 수와 소형모듈원전(SMR) 도입 등 원전 생태계 전반에 필요한 총 자본 투자 규모가 최소 1,000 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 했다. 연방 정부는 필요한 재원 을 캐나다 성장기금(CGF)이나 캐나다 인프라은행(CIB)의 우회 대출 및 투자 유치 형식으로 조 달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구체적 인 재정 보증 없이 시장의 자금

력에만 의존한다는 점에서 실효 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정치권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 갈리며 격렬한 정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피에르 포일리에브 보 수당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 말뿐인 발표가 원전을 지어주지 는 않는다"며 "카니 자유당 정 부의 고질적인 문제는 실질적인 결과물은 하나도 없으면서 화려 한 약속만 남발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번 전략 수립 과정에서 마크 카니 총리가 개인 자산 및 과거 이력 과 관련한 이해상충(Conflict-ofinterest) 방지 심사 조치로 인해 국책 사업 의사결정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서 정권 내부의 리더십 공백 우 려와 야당의 공세가 한층 더 거 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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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캐나다, 일본 정상 회담 장면. Youtube @cpac 캡처

미 시장으로의 특권적 접근권 (CUSMA) 유지’를 명확히 요구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완성 차 제조사들은 캐나다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및 멕시 코와의 삼각 무역 협정 기조를 훼손하면서까지 중국산 전기차 의 우회 통로가 되는 것을 극도 로 경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 중반으로 예정된 마닌더 시두 무역 장관 과 토요타 및 혼다 최고경영진 간의 연쇄 면담에서는 중국 자 동차 업체의 캐나다 내 합작 공 장 건설 조건과 2026년 말 만료 되는 중국산 EV 쿼터 연장 여 부를 두고 격렬한 공방과 압박 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자동차 분야의 긴장감과 달 리, 양국의 군사 방위산업 및 안보 기술 협력은 역대 최고의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의 급격한 군사력 현대화와 대만 해협 위협, 북한과 러시아의 밀

착으로 안보 위기에 직면한 일 본은 지난 3월 방위 예산을 660 억 달러로 사상 최대 편성했으 며, 신뢰할 수 있는 G7 동맹국 인 캐나다의 첨단 방산 기술에 손을 내밀고 있다. 이번 사절단 에 포함된 175개 기업 중 무려 40여 개 기업이 드론, 수중 감시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사 이버 테러 대응 체계를 갖춘 방 산·보안 기업이다. 데이비드 맥기티 국방장관은 월요일 일본 해상자위대의 핵 심 기지인 요코스카 해군 기지 를 방문해 양국 군사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 이다. 온타리오주에 밀집한 고 부가가치 AI 소프트웨어 및 정 보보안 벤처 기업들은 이번 방 산 기술 수출 물꼬를 통해 미국 중심의 무역 구조를 다변화하고 장기적인 일본 발 대규모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중대한 모멘텀을 맞이했다.

캐나다 전투기‘미국·EU혼합편성’ NORAD 영향 없다는 미 대사 입장으로 선회

미국의 F-35와 스웨덴의 Gripen. Youtube @CTV News 캡처

캐나다 전투기 사업이 F-35 단독 도입에서 벗어나 스웨덴 그리펜과의 혼합 운용 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과거 강경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 NORAD 운용에 는 문제가 없다는 유연한 입 장을 내놨다. 사브는 캐나다 현지 생산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 며 공세를 강화했고, 캐나다 정부는 88대 이상 규모로 혼 합 도입까지 검토 중이다. 다만 기종 이원화로 인한 군수·정비 비용 증가와 운용 비효율이 핵심 리스크로 지적 되며, 외교 실리와 군사 효율 사이 균형이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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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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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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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토론토·퀘벡 고속철도, 킹스턴 역 추가 검토” 주민 반발에 ‘남부 401 고속도로’ 우회 카드 만지작 연방교통부,토론토~퀘벡고속철도노선에킹스턴역추가하는타당성조사착수지시 주민반발심한기존북부노선대신인구밀집도높은401고속도로회랑노선대안부상 최대900억달러재원조달난제와농민반발및퀘벡정권교체시탈퇴선언등암초상존 토론토와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를 시속 300km 이상으 로 연결하는 캐나다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속 철도망 구축 사 업 ‘알토(Alto)’ 프로젝트의 노 선 설계가 전면 수정될 기로에 섰다. 연방 정부가 농민과 원주 민 등 농촌 지역의 거센 반발 을 무마하고 이용객 수요를 극 대화하기 위해, 기존의 내륙 중 심 북부 노선 대신 킹스턴을 경 유하는 남부 401 고속도로 회랑 노선을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 하기 시작했다. 킹스턴역 신설 검토 공식 지시 22일 스티븐 맥키넌 연방 교 통부 장관은 킹스턴을 직접 방 문해 토론토~퀘벡시티 초고속 철도망에 킹스턴을 정차역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평 가하도록 알토(Alto) 추진단에 지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날 연방 정부가 공개한 134쪽 분량의 공청회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킹스턴과 벨빌 등 동부 온타리오 남부 회랑 지역 주민 들은 기존에 계획된 피터버러 경유 북부 노선보다 인구 밀집 도가 높은 킹스턴 경유 노선이 타당하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킹스턴 시장과 남부 프롱트낙 시장 등 현지 지자체장들은 킹 스턴 비아레일(VIA Rail) 역이 캐나다 전체에서 네 번째로 붐 비는 철도 거점인 데다 항공편 이 취약한 지역 특성상, 고속철 도역이 신설될 경우 폭발적인 여객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다 며 연방 정부를 적극적으로 압

Youtube @CTV News 캡처

박하고 나섰다. 농촌 사회 단절 우려 돌파구 모색 연방 정부가 이처럼 노선 전 면 재검토라는 승부수를 던진 배경에는 고속철도 건설로 인 한 농경지 파괴와 농촌 커뮤 니티 단절을 우려하는 기존 노 선 통과 예정지 주민들의 극심 한 반대가 자리 잡고 있다. 알 토 추진단 측은 고속철도 노선 을 기존 유력 경로에서 킹스턴 인근의 기존 비아레일 선로나 401번 고속도로 회랑 쪽으로 바 꿀 경우, 현재 강력하게 반발하 고 있는 남부 내륙의 수많은 농 촌 마을들을 우회할 수 있어 사 회적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공

청회 의견 수렴 결과, 고속철도 자체에 찬성하는 여론이 58.8% 로 과반을 차지했음에도 불구 하고, 반대론자들은 대규모 산 림 벌채와 자연 서식지 파괴, 가계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여 전히 강경한 저지 투쟁을 벌이 고 있어 노선 변경은 사업 성패 를 가를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천문학적 재원과 정치적 리 스크 연방 정부의 구상에 따르면 이번 초고속 철도 사업은 건설 기간 중 5만 개의 일자리를 창 출하고 캐나다 연간 국내총생산 (GDP)에 약 245억 달러를 보태 는 메가 프로젝트다. 기차 여행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해 오타와

~몬트리올 구간을 시작으로 오 는 2029년 첫 착공에 들어간다 는 청사진이다. 그러나 최소 600 억 달러에서 최대 9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천문학 적인 건설 비용 조달 방안이 불 투명한 데다, 동부 온타리오 일 대 지자체들이 환경 영향 평가 를 위한 부지 출입 허가마저 거 부하고 있어 순탄한 진행을 장 담하기 어렵다. 올해 가을 선 거를 앞둔 퀘벡주에서 제1야당 인 퀘벡당(PQ)이 집권 시 고속 철도 프로젝트에서 전면 탈퇴하 겠다고 공언하는 등 광역 토론 토(GTA)와 동부 캐나다 경제권 을 하나로 묶으려는 연방 정부 의 대동맥 사업은 거대한 정치· 경제적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감정적 선동에 속아 넘어간 10년의 대가” 브렉시트서 ‘독립 탈출구’ 찾는 앨버타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를 선택한 지 정확히 10년이 흐른 가운데, 올가을 연 방 잔류 혹은 분리독립 주민투 표 여부를 두고 기로에 선 앨버 타주가 영국의 메마른 가계부 와 정치적 혼란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 고 있다. 국내외 경제 석학들과 통상 전문가들은 감정적 선동 에 휘둘려 국가적 이혼을 감행 했던 영국의 전례를 언급하며, 투표장에 들어서기 전 연방 탈 퇴가 가져올 실질적인 비용과 기회비용을 투명하고 냉정하게 따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브렉시트 10년이 남긴 가혹 한 경제적 성적표 21일 연방 재무부 및 학계 연 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브렉시트가 영국 경제에 미 친 타격은 일시적 조정을 넘어 구조적 침체로 고착화됐다. 미 국 국립경제연구소(NBER)가

최근 발표한 연구 논문은 브렉 시트의 여파로 2025년 기준 영 국의 국내총생산(GDP)이 EU 잔류 시나리오 대비 6%에서 최 대 8%까지 증발했다고 분석했 다. 민간 투자는 12~18% 급감 했으며, 고용과 생산성 역시 각 각 3~4% 동반 하락했다. 영국 예산책임처(OBR) 역시 향후 15년간 잠재 GDP의 4%가 영 구 손실될 것으로 추산했다. 전 직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 규제 컨설턴트인 리처 드 바필드는 "독립 진영이 '공 포 마케팅'이라며 경제적 우려 를 묵살했으나, 결국 복지와 보 건 예산 고갈이라는 막대한 청 구서로 돌아왔다"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냉정한 평가의 중요성 을 역설했다. 앨버타 독립 시 ‘4000억 달 러’ 전환 비용 청구서 앨버타 연방 탈퇴 시나리오 를 심사 중인 주정부 자문단의

계산기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당초 연방 잔류 기조를 밝혀온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총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 해 앨버타가 독립국으로 자립 할 경우 국방비 분담액과 연방 부채 인수는 물론, 캐나다 연 금(CPP), 고용보험(EI), 자체 우 편 및 금융·철도·통신 규제 기 관 설립 등에 필요한 초기 전환 비용만 약 4000억 달러(한화 약 40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공 개했다. 이에 더해 매년 250억 에서 500억 달러의 추가 운영비 가 영구적으로 소요된다. 주 재 무부 고위 관료 출신인 레니 카 플란의 독립 경제성 분석에 따 르면, 연방 탈퇴 직후 앨버타의 GDP는 기존 전망치 대비 7.2% 급감하고, 무역 협정 재협상에 따른 통상 비용은 12% 이상 증 가하여 가구당 가처분 소득이 4.8% 감소하는 극심한 경기 충 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관측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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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브렉시트 국민투표 10주년 시위가 열려, 유럽연합(EU) 재가입을 촉구했다. Youtube @FRANCE 24 English 캡처

독립론자들의 낙관론과 현실 의 무역 장벽 반면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가칭 '앨버타 해방 진영'은 초 기 비용이 57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며, 오타와 연방정부로 유출되던 세수가 주 내에 잔류 하면 즉시 대규모 재정 흑자로 돌아올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 치고 있다. 그러나 영국 상공 회의소(BCC)의 통상 정책 책 임자인 윌리엄 베인은 이 같은 주장이 브렉시트 당시의 오류 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지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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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탈퇴 후 세계 각국 과 새로 체결한 독자적 무역 협 정들은 과거 EU 회원국으로서 누리던 GDP 효과의 단 10분 의 1만 만회했을 뿐이다. 앨버 타 역시 연방을 이탈하는 순간 기존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 (USMCA) 등 글로벌 자유무역 망에서 자동 배제되어 더 불리 한 조건으로 재협상에 임해야 한다. 감정적 독립 기치 아래 숨겨진 통상 고립과 규제 공백 의 대가는 고스란히 기업과 소 비자의 몫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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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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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징계 이어 ‘집회 정치’... 당내선 “나홀로정치그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8일 공 개 외부 일정에 나섰다. 장 대 표가 재선거를 주장하는 청년 들을 만나는 등 강성 지지층 결 집 시도를 하자 당내에선 “‘나 홀로 정치’에 매몰돼선 안 된 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인 천시당에서 열린 ‘6₩ ‘6₩3 참정권 박탈 사태’ 청년₩ 청년₩대학생 간담회 에서 “학업과 생업에 바쁜 청 년들이 주말도 포기하고 광장 에 모여서 재선거를 외쳤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받기 로 했는데, 청년과 시민 여러분 이 싸워서 ‘국민특검’을 얻어냈 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 거가 끝난 뒤 서울 송파구 올 림픽공원 집회에 비공식적으로 참석해왔다. 장 대표는 간담회 직후 투표 용지 부족 사태 특검과 사전투 표 폐지 등을 주장하는 집회에 도 참석했다. 장 대표는 집회 에서는 “부정선거, 재선거, 당 일투표 수개표”라는 구호를 외

치기도 했다. 장 대표 측 관계 자는 “당이 시위 현장에서 청 년과 함께 해야 특검의 불이 더욱 지펴지지 않겠느냐”고 설 명했다. 장 대표가 장외전에 나선 표 면적 사유는 야당 주도 특검 도 입과 사전투표 폐지 등을 위 한 여론전이다. 장 대표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선관위가 하나로 묶인 선거 카 르텔을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 진짜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 다”며 수사 범위를 무제한으로 하는 야당 주도 특검을 주장했 다. 장 대표는 또 “선관위 노조 와 국민 절반 이상이 사전투표 폐지에 찬성하고 있다”며 “사 전투표 폐지에 반대하는 민주 당은 뭔가 다른 이유가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 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의 이러한 행보는 자 신을 향해 좁혀오는 반대파의 압박을 벗어나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초·재선 모임 ‘대안과미래’를 이끄는 이성권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서 장 대표의 ‘해당행위 징계’를 두고 “부당하면 연판장을 돌릴 수도 있다”고 했다. 의원총회에 서 국회부의장 후보로 뽑힌 박 덕흠 의원 대신 자신을 부의장 으로 뽑아달라고 민주당 의원 들에게 부탁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경태 의원은 장 대표를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윤민우 가천대 교수)에 제소했다. 조 의원은 “윤리위가 당의 생존과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장 대표 를 제명하고 출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은 “장 대 표도 장외전의 효과가 크지 않 다는 사실을 알 것”이라며 “강 성 당원을 업고 직을 유지하기 위해 장외전에 나선 것 같다” 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인천이 지역구인 배준영₩ 배준영₩윤상현 의원 은 참석하지 않았다. 반면 박성 훈 수석대변인은 취재진을 만 나 “참정권 훼손을 (정치적) 프 레임으로 접근하는 건 동의하 기 어렵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국회 당대표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당내에선 “장 대표가 나 홀로 정치를 그만해야 한다”는 비판 도 거세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대구·부산 등에서 열리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수도권 의원은 “지금 은 장외가 아니라 원내에서 보 완수사권 폐지 추진 등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때려서 ‘대안정 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의원들과 소통 없이 강성 드라 이브만 계속하면 당이 고꾸라 질 것”이라고 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가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상대로 자동 응답(ARS) 조사를 실시해 8 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국민의 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8.2% 포인트 하락한 29.1%였다. 반 면 민주당 지지율은 5.4%포인 트 상승한 45%였다. 박 대변 인은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결집하는 등 지지율 하락 원인은 다양하 다”고 했다.

金-宋에 유리?…與 선호투표제에 “당헌당규 위반” 친청계 반기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경선 방식으로 채택된 ‘선호투 표제’를 두고 8일 당권 주자 간 찬반 논란이 빚어졌다. 정청래 전 대표 측이 “당헌·당규 위반” 이라며 선호투표제 원천 무효 를 주장하자, 당 전당대회준비 위원회(전준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선호투표제는 1~3순위를 기 명으로 투표하고, 과반 득표자 가 없을 경우 3등 주자의 2순위 표를 1·2등에 각각 합산해 다득 표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7일 전준위가 선호투표제 채택을 의결했는데, 정 전 대표는 8일 오전 반도체 클러스터 정책 토 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 나 “어제 전준위 결정을 수용한 다고 말했지만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있어 살펴봤다”며 “우리 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면서 무엇을 할 수 없듯이 당헌·당규 를 위반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날 당 최고위에서도 친정 청래계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이 “선호투표제를 적용할 시 당 헌·당규 위반 소지가 있다”고 www.cktimes.net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남권 반도 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정책토론회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과반이 없을 경우 3위가 탈락하 고 1·2위 끼리 재선거를 치르는 방식으로만 전대를 치러야 한 다는 게 친청계의 논리다. 다만 전준위는 ‘1·2위 재선거 의 방식 중 하나로 선호투표제 를 적용하는 것이라 문제가 없 다’는 입장이다. 출마자가 4명 이상이면 예비 경선을 통해 3명 으로 후보를 압축한 뒤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결선투표의 방 식 중 하나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전준위 소속 의원은 통 화에서 “결선 투표를 한 번 더

치르면 8월 17일 이후 전당대회 행사를 한 번 더 잡아야 한다” 며 “선거 과열 방지, 개표 효율 확보 취지이지 특정 후보의 유 불리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선호투표제는 이재명 대통령 이 민주당 대표 시절 당내 갈등 자제와 비용 절감을 위해 국회 의장 경선 등에 적용했다. 이 대 통령은 지난 5월 의장 후보 경선 을 앞두고도 “제가 민주당 대표 일 때 결선 투표제와 함께 (선호 투표제를) 도입했다”며 “우리나 라도 대선 등의 선거에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선호투표 제 동시도입을 논의하게 될 것” 이라고 엑스(X)에 썼다. 그런데도 친청계가 선호투표 제를 명시적으로 거부한 데에 는 경쟁 주자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 김민석 전 국 무총리와 송영길 민주당 의원 의 지지층이 겹친다는 가정 하 에, 둘 중 한 명이 3위로 탈락 하면 그 표가 나머지 한 명에게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계산이 다. 정 전 대표의 측근은 “1·2위 재선거까지 갈 것 없이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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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을 확보하면 문제가 쉽다” 면서도 “기존 방식대로 결선 투 표를 한번 더 진행하면 독자 노 선인 정 전 대표에게 표가 돌아 설 여지가 생긴다”고 했다. 송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출 마선언을 마치고 선호투표제 와 관련해 “누구나 송영길을 찍 을 수 있게 됐다. 승리의 카드” 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도 전 남 목포 동부시장 방문 후 브리 핑에서 “치사하게 공방 벌일 일 없고, 당 결정 그대로 가면 된 다”고 언급했다. 반면 후발주자 인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 후 선호투표제와 관 련해 “불공정하다는 의심을 받 을 수밖에 없다”고 부정적 반응 을 보였다. 당권 경쟁이 이미 4 파전이 된 상황에서, 선호투표 제를 적용하면 4위 이하의 후보 는 본선 무대에 오를 기회를 잃 게 된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후 “이견이 있는 부분은 법리 해석 등을 포함해 전준위 에서 재논의할 것”이라고 밝혔 다. 최고위와 당무위에서 의결 을 거치면 최종 전대 룰로 확정 된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 시 목포시 지역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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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패배하고도책임지지않아” 조경태, 윤리위에 장동혁 제명·출당 요구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장동혁 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처분 을 요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 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 금 우리 당이 직면한 위기는 단 순한 선거 패배가 아니다"며 " 선거에서 패배하고도 책임지지 않는 지도부의 무책임과 바른 말을 하는 동지들을 탄압하는 독선과 독재가 당의 뿌리를 흔 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의 생존과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윤리위원회 가 장동혁 당대표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처분을 결단할 것을 강

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그 근거로 "장 대 표는 전당대회 당시 '지방선거 패배 시 사퇴하겠다'고 국민과 당원 앞에 공언했다"며 "그러나 선거 패배 후 한 달이 지난 지 금까지 자리에 연연하며 그 약 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는 당원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 이며 공당의 신뢰를 스스로 무 너뜨리는 행위"라고 언급했다. 또 "장 대표는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둔 엄중한 시기에 당초 2박 4일이던 방미 일정을 8박 10일로 세 차례나 연장하며 자 리를 비웠다"며 "선거를 진두지 휘해야 할 시기에 리더십의 공

백과 처신 논란으로 당을 위기 에 빠뜨렸다"고 했다. 조 의원은 이 밖에 장 대표의 사법부 판단 부정, 독선적인 징 계 정치 등을 지적하며 "법치주 의를 부정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해당 행위를 한 장 대표 를 즉각 제명·출당 조치해달라" 고 촉구했다. 한편 조 의원은 국회부의장 경선 탈락 후 더불어민주당에 박덕흠 당시 국회부의장 후보 에 대한 낙선 운동을 하는 등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의혹으로 당 윤리위에 제소된 데 대해 " 민주당 의원들에게만 한 게 아 니라 개혁신당과 우리 당에도

다 했다"며 "제 소신이고, 신념 이다. 계엄 옹호 세력이 국회직 에 앉으면 되겠느냐"고 말했다. 박덕흠 부의장이 전날 해당 행위 문제를 거론하며 "절이 싫 으면 중이 떠나라"고 한 데 대 해선 "저는 기독교인이다. 본인 스스로 국회의원 자격이 있는지 따지고 물어보라"고 받아쳤다. 조 의원은 "국회가 아무리 썩 어도 내란 옹호세력이 국회직 을 맡는 것은 용납해선 안 된 다고 생각한다"며 "여야를 떠나 제 정치적 생명을 다해서라도 내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해 내 겠다는 헌법수호 정신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했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후 국 회 소통관에서 중앙윤리위가 장동혁 대표 제명 및 출당에 준하는 징계를 심의·의결 해 줄것를 요구하는 기자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장윤기사건으로보완수사권논란재점화

국힘, 한동훈조문후폭풍...

與, 형소법 개정안 상정

민주당 전대는 룰 논란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 에서 경찰 수사의 문제점이 검 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연일 드 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오히려 보완수사권 폐 지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했다.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은 8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 고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김용민 민주당 의원 대표발의)과 특별 사법경찰관리에 대한 검사 지 휘권을 없애는 같은 법 개정안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대표 발의) 등 2건을 상정했다. 두 법안은 각각 지난달 26일과 30 일 법사위에 회부됐다. 서 위 원장은 “두 안건의 숙려 기간 (15일)이 경과하지 않아 위원 회 의견을 통해 상정하고자 하 는데 이의가 없느냐”고 물은 뒤 “가결됐음을 선포한다”며 의사봉을 두드렸다. 범여권 단독으로 열린 법사 위 회의에선 장윤기 사건을 고 리로 보완수사권 폐지 이후 대 책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김남희 민주당 의원은 장윤기 사건의 경찰 부실수사를 언급 하며 “미흡한 수사로 범죄자가 처벌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된다. 검사의 보완수사요구 권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은 “수사기관 통제 방안을 심 도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보완수사 요구를

10% 정도 하고 있는데, 많은 경우 상당히 지연되거나 실질 적인 통제 수단이 없다 ”고도 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은 “검사에게 수사권을 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 장 관은 “장윤기 사건은 검찰 단 계에서 보완한 사항이 11개나 된다. 다른 의도를 가지고 언 론플레이를 한다고 오해는 말 아달라”고 말했다. 지난 2일 민주당 의원들이 모여 진행한 법사위 사전회의 에서도 논쟁이 벌어졌다고 한 다. 회의 참석자에 따르면 서 영교 위원장과 김용민 의원 은 “이달 안에 폐지하는 것으 로 처리하자”고 주장했지만, 법사위원 2명은 “숙의가 필요 하다”며 신중론을 내세웠다. 논의 과정에서 한 법사위원이 “언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가 당론으로 의결됐냐”고 묻고, 김용민 의원이 “의총에서 그랬 다”고 답하자 해당 의원은 “내 기억엔 없다”고 맞섰다. 민주당 내 보완수사권 존폐 논쟁은 이재명 대통령이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예외적으 로 필요한 경우가 있다”고 언 급한 뒤 불붙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취임1주 년 기자회견’에서 “결론은 국 회에 맡기겠다”고 한 뒤 사실 상 실종됐다. 특히 정청래 전 대표가 지난달 25일 “보완수사 권 전면 폐지. 지금 당장!”이라

며 8·17 전당대회 쟁점화를 시 도하자, 경쟁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도 같은날 “보완수 사권 폐지를 정부 기본 입장으 로 최종 정리했다”고 반응했 다. 이에 폐지 시점이 전대 이 후냐 이전이냐 정도로 논의의 폭도 좁아졌다. 하지만 최근 장윤기에 대한 경찰 부실 수사 징후가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드러나면서 민주당 내 신중론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민주당의 한 법사 위원은 “장윤기 사건으로 여론 이 악화되면서 변수가 됐다. 보 완책을 어떻게 마련할지 고민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기원 민주당 의원도 8일 페이스북 에 “힘 없는 억울한 피해자를 최소화하는 수준의 보완수사권 을 남겨둘 여지는 없는지 숙의 를 거쳐야 한다”고 썼다. 민주당 형소법 개정 태스크 포스(TF) 는 이번주 중 보완수 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당 차 원의 형소법 개정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민주당 원내지도부 의 한 의원은 “장윤기 사건이 문제긴 하지만, 보완수사권은 폐지가 당정 합의 사항이라 이 걸 바꾸긴 어렵다. 보완수사권 을 폐지하면서 문제점을 보완 할 방법이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세도 장윤기 사 건 이후 더 거세지고 있다. 정 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 날 예방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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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한동훈 무소속 의 원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 상가를 찾았다. 이를 놓고 국민의힘 내부에선 날 선 공방 이 오갔다. 조문이었나, 정치적 행보였나. 아직도 ‘여진’이 이어 지고 이 미묘한 장면을 중앙일 보 강찬호 논설위원과 허진 정 치부 차장이 9일 ‘황현희의 불 편한 여의도’에서 짚는다. 한 의원은 당시 빈소를 찾았 고 약 10분간 머물렀다. 이어 조문 보도가 나오자 “감성팔이 언론플레이”란 비난이 당 지도 부에서 나왔다. 반면 친한계는 “조문을 받는다면서 그걸 허락 받아야 하느냐”며 반발했다. 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은 ‘계산’이 복잡해졌다. 고민정 의 원이 당 대표에 출마하며 정청 래 전 대표, 김민석 전 국무총 리, 송영길 전 대표와 4파전 구 도가 됐다. 여기에 1~3순위를 미리 적는 ‘선호 투표제’ 논란 이 겹쳤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후보의 2순위 표 가 다른 후보에게 넘어가는 만 큼, 누가 완주하고 누구의 표가 어디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판 세가 출렁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선 한동훈 의원 의 조문이 국민의힘에 던진 파 장과 고 의원의 출마가 민주당 에게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 면 이번 사건은 영원히 은폐됐을 가능성이 크다. 피해자들의 눈물 을 닦기 위해 보완수사권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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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

전대 결과에 미칠 영향을 분석 한다.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 했다”는 친 정청래계 주장에 대한 김민석 전 총리의 해명과 정 전 대표와 친한 것으로 알 려졌던 유튜버 김어준씨가 이 해명에 힘을 실은 배경도 함께 짚는다. ‘황현희의 불편한 여의도’는 중앙일보가 선보이는 라이브 정치 토크쇼다. 복잡한 여의도 정치판의 핵심 쟁점과 주요 이 슈를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사에 밝은 개그맨’ 황현희 씨가 진행을 맡고, 중앙일보 기 자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 시, 더중앙 홈페이지와 중앙일 보 유튜브·틱톡 채널을 통해 생 중계한다. 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의원들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 의 현장을 찾아 ‘보완수사권 졸 속 폐지’ 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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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오를수록

여드름 고민 커지는 이유 과도한피지분비가원인…모공막히지않게관리해야 여드름은 모공 속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 환으로, 몸 안팎의 원인의 영향 으로 발생한다. 몸 안의 주된 원인은 성호르 몬(안드로젠) 증가로 인한 피 지 분비 증가다. 또 염증이나 지성 피부, 가족력도 여드름 발생률을 높인다. 지성 피부는 피부 1㎠당 3시간에 피지가 1.5 ㎎ 이상 분비될 때를 가리키 며, 성인 4명 중 1명이 지성 피 부에 해당한다고 보고된다. 몸 밖의 원인으로는 높은 기온, 오염 물질, 마스크 착용, 잘못 된 화장품 사용, 약물 복용 등

이 꼽힌다. 피지는 대부분 모공을 통 해 피부 표면으로 배출된다. 근 데 모공이 피부 각질이나 오염 물질로 막히면 피지가 잘 배출 되지 않아 여드름균(P.acnes)이 증식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여 기에 기온까지 높아지면 여드름 균이 더 증식한다. 피지 분비는 여드름 흉터 발 생에도 영향을 준다. 피지는 피지샘에서 분비된다. 피지샘 은 얼굴 피부 1㎠당 약 900개 로 팔 피부 1㎠당 약 50개보다 훨씬 많다. 얼굴에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발생률이 높은 이

유다. 피지샘은 이마에서 코와 턱으 로 이어지는 T존에 많이 분포 한다. 이 부위에는 다른 부위보 다 솟아오른 여드름 흉터가 많 은 편이다. 반면 얼굴 가장자 리인 뺨에는 패인 여드름 흉터, 턱선에는 켈로이드 여드름 흉터 발생률이 높다. 기온이 오르면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이 증가한다. 높은 기온 과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반복 해서 노출되면 피부 온도를 조 절하고 건조를 막기 위해 피지 가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다. 이런 상태에서 각질이나 오염

물질, 스킨 케어 제품 등에 의 해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균이 지나치게 증식해 여드름이 잘 생긴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김 영구 대표원장은 “피지는 피 부에 얇은 기름 막을 형성해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막 고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며 “너무 많이 분비되면 여드름 이 생기고, 너무 적으면 아토

피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등 피지는 두 얼굴을 지니고 있 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여드름이 붉 게 변하고 부어오르거나 손끝 을 살짝 댔을 때 통증이 느껴지 는 등 염증성 여드름이 3주 이 상 지속하면 여드름 흉터가 생 길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 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조 언했다.

앞무릎에서 딱 소리나고 계단 내려갈때 시큰,

젊은 여성 괴롭히는 통증 정체는 무릎 미세 정렬 어긋난 앞무릎통증증후군 계단을 내려갈 때 유독 무 릎 앞쪽이 시큰거리고, 오래 앉 아 있다 일어날 때 뻣뻣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특히 20~30대 여성이나 운동을 막 시 작한 분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 나는 이 통증의 정체는 앞무릎 통증증후군(슬개대퇴통증증후 군)일 가능성이 큽니다. 무릎 의 미세한 정렬 문제와 반복되 는 압박 때문에 발생합니다. 무릎 관절은 정교한 구조입 니다. 무릎 앞쪽의 둥근 뼈인 ‘슬개골(무릎뼈)’은 허벅지 뼈 인 대퇴골 위를 부드럽게 미끄 러지듯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 데 이 움직임이 조금만 어긋나 도 문제가 시작됩니다. 레일 위 를 달려야 할 기차가 살짝 비 틀어져 움직이는 상황과 비슷 합니다. 이때 슬개골이 한쪽으

로 치우치면서 연골과 주변 조 직을 반복적으로 자극하게 되 고, 그 결과 통증과 염증이 생 깁니다. 앞무릎통증증후군은 근육 균 형 + 자세 + 생활 습관이 만든 기능적 문제입니다. 이 증후군 은 왜 젊은 여성에게 많을까요? 여성은 남성보다 골반이 넓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무릎 통증을 참고 버티면 연골은 더 빨리 닳습 니다. 아플 땐 멈추고, 틀어진 정렬을 바로잡 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입니다. -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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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허벅지 뼈에서 무릎으로 이어지는 각도(Q-angle)가 상대 적으로 커지는데, 이 각도가 커 질수록 슬개골이 바깥쪽으로 당 겨지는 힘이 강해집니다. 여기에 하이힐 착용과 좌식 생활(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허벅지 근력 부족이 겹치면 슬 개골의 움직임은 더 불안정해 집니다. 최근엔 운동 열풍으로 근육 준비 없이 스쿼트·런지·러 닝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 니다. 이때 무릎이 감당해야 하 는 하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내려갈 때 더 아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려갈 때는 체중이 무릎 앞쪽에 더 강하게 실리기 때문에 슬개골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반복되면 슬개골 아 래 연골이 점점 부드러워지고 미세 손상이 누적됩니다. 결국 ' 연골연화증 → 만성 통증 → 관 절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 습니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 이 거의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 에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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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연골과 주변 조직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통증과 염 증이 생긴다. [챗GPT 이미지 생성]

치료의 핵심은 재정렬인데 요, 잘못된 움직임을 바로잡고 근육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초기엔 휴식과 냉 찜질, 소염진통제 만으로도 호 전될 수 있고 이후에는 재활 운 동이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재활에는 무릎에 부담은 줄 이고 정렬을 잡는 근육을 강화 하는 운동이 도움됩니다. 대표 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은 대

퇴사두근 강화 운동입니다. 대 퇴사두근은 무릎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핵심 근육입니다. 브릿지 운동은 엉덩이 근육 을 강화해 무릎 안쪽 붕괴를 방 지합니다. 미니 스쿼트는 깊이 앉지 않고 정렬을 유지하는 연 습을 하는데 좋습니다. 반대로 깊은 스쿼트와 계단 반복 오르 기, 장거리 러닝(초기)은 피하 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 교정은 이렇게 ◆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줄이기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중간중간 스트레칭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 갑작스러운 운동 강도 증가 피하기 ※도움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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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다” 싫다”는 아이

잔소리 대신 해야 할 말은 [마음리뷰] 적응장애 "아침마다 배가 너무 아파", " 학교 가기 싫어" 이맘때 부모들 을 가장 걱정시키는 말이다. 처 음에는 적응 중이겠거니 하며 기다리지만, 시간이 지나도 나아 지지 않으면 부모의 걱정은 결 국 잔소리로 바뀐다. 하지만 가 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신 건강의학과 김하연 교수는 "아이 를 탓하는 말을 먼저 하면 아이 는 더 좌절하고 입을 다물어 버 린다"고 조언했다. 개학 이후 3개월이 지나도 아 이가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적응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 이 때는 무작정 기다리거나 잔소리 로 다그치기보다 부모의 적절한 대응과 전문가의 개입이 중요하 다. 김 교수의 도움말로 적응장 애의 주요 증상과 부모의 올바 른 대처법을 짚어본다.

태를 말한다. 이사, 전학, 질병, 또래의 거절, 학업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 다. 대표적인 증상은 등교 거부 다. 배나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호소하거나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한다. 식사량이 줄고 수면 패턴 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성격의 변화도 나타난다. 김 교수는 "짜 증이 많아지거나 반항이 심해질 때 적응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 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고 해서 모두 적응장애인 것은 아니다. 먼저 불안을 유발하는 카페인 계열 약물 복용 여부나 시력 문제, 갑상선·심장 등 신체 적 원인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또한 김 교수는 ▶우울감과 무 기력이 극심하다면 ‘주요우울장 애’ ▶학교에서 가슴이 답답하거 나 숨쉬기 어렵다면 ‘불안장애’ 나 ‘공황장애’ ▶친구들의 시선 이 두렵고 사람이 많은 공간을 힘들어한다면 ‘사회불안장애’를 감별해야 한다고 짚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 적응이 갑자기

어려워진 경우에는 ADHD나 경 계선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잔소리 전 대화부터…과도한 개입은 자제 아이가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 면 부모는 당황하거나 잔소리부 터 하게 된다. 하지만 김 교수는 "학령기가 되면 부모들이 아이를 사회적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경 향이 있다"며 "아이는 아직 갈등 에 대처하는 경험이 부족한 만 큼 보호하고 이끌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이마다 기질이 다르고, 스트 레스를 받는 상황과 대인관계를 맺는 방식도 다르다. 따라서 아 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할 때는 먼저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파 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가벼운 주제부터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학교의 어떤 점이 힘든지, "학교 가기 싫어" 꾀병 아닌 새 친구들은 어떤지, 아침에 일 마음이 보내는 신호 어나는 것이 힘들지는 않은지를 적응장애는 명확한 스트레스 편안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최 원인이 있고 그로부터 3개월이 근 가정 내 부부 갈등이나 양육 지나도 적응에 문제가 있는 상 자의 우울감이 있었는지도 함께 돌아보는 것이 캐나다 치과보험 적용 (CANADIAN DENTAL CARE PLAN) 좋다. 주의해야 하 는 말도 있다. "이것도 못 참 으면 나중에 뭐 가 되려고", " STONEGATE DENTURE CLINIC 꾀병 부리는 거 니?", "네가 먼 한승희 의치 클리닉은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여, 저 잘못해서 친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섬세한 틀니를 제작합니다. 구들이 그런 거 겠지” 같이 아 이를 탓하는 말 이다. 이는 아 디지털 틀니, 흡착 틀니 이에게 좌절감 을 심어주고,

한승희 의치 클리닉

전체틀니, 부분 틀니

헐거워진 틀니, 부러진 틀니 당일수리

(Royal York & B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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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York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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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r St.W. Islington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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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속적으로 등교를 거부하거나, 배·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는 경 우 적응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출처 Gettyimagesbank]

입을 더 굳게 닫아버리는 원인 이 될 수 있다. 보호자와 떨어지기 힘들어 등 교를 거부하는 아이들도 있다. 위험 회피와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기질을 타고났거나 과거 스트레스 경험으로 민감해진 아 이들이 특히 그런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양육자를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인형이나 물건을 학 교에 가져가게 해 심리적 안정 감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부모가 분리를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부모가 아이의 모든 일 에 과도하게 개입하면 분리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 조했다. 가정에서 모든 요구가 받아들여지던 아이는 규칙이 많 고 또래가 자신에게 맞춰주지 않는 학교 환경에서 더 큰 어려 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 이가 가정에서 적절한 좌절을 견디고 스스로 선택하는 경험을 쌓아야 학교에서도 더 잘 버틸 수 있다. ‘이 증상’ 나타날 땐 전문가 도움받아야 병원을 찾아야 할 신호도 알 아 둬야 한다. 미취학·초등학생 은 새학기가 시작된 후 한 달이 지나도 부모와 떨어지기를 거 부하거나 신체 증상이 반복되 고 틱 증상이 나타날 때를 놓치

면 안 된다. 중고등학생은 등교 거부가 길어지거나 무기력감이 이어질 때, 말수가 줄고 방 안 에 있는 시간이 늘어날 때 전문 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아이가 먼저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 신호를 절대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 병원에서는 전문의 면담과 우 울·불안 척도 검사를 시행하고, 필요에 따라 인지·정서·성격 등 을 포함한 종합심리검사를 진 행한다. 증상에 따라 약물 치료 를 시작하거나 학교 위클래스·지 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센 터 연계, 놀이·미술·심리·가족치 료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김 교 수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면 담과 정기 통원치료만으로 좋아 지는 아이들도 있으니 정신건강 의학과 진료를 망설이지 않았으 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하연 교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하연 교수의 조언 “아무리 공부와 또래 관계가 가장 중요해 보이는 청소년이 되더라도, 결국 큰 회복의 힘은 가정에서 나옵니다. 아동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항해하는 배라 면, 가정은 그 배들이 안정적으로 닻을 내릴 수 있는 변하지 않는 항구가 되어 야 합니다. 우리 아이의 특징을 잘 알고 따뜻한 집이 기다려 준다면, 아이들은 안심하고 숨을 고르고 다시 항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 정신건강 전문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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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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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빠졌는데 영구치가 안 나온다?

턱뼈 속 숨은 치아가 문제 영구치의 매복치 “유치가 빠졌는데, 왜 아직도 이가 안 나죠?” 아이의 입안을 들여다보다가 멈칫하는 순간이 있다. 분명 빠 질 건 다 빠진 것 같은데, 정 작 나와야 할 영구치는 감감무 소식일 때다. 실제로 치아가 나 는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다. 하 지만 ‘늦는 것’과 ‘못 나오는 것’ 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겉으로 는 그 차이를 구별하기 어렵다.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한 성훈 교수는 "성장기 치아는 나 는 순서가 아니라 자리 잡는 과 정"이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잇몸과 턱뼈 안에서 이미 방향 과 위치가 결정되고, 그 과정 이 어긋나면 영구치는 제때 나 오지 못한 채 숨어버린다"고 했 다. 이른바 ‘매복치’다. 특히 초

등학생 시기, 영구치 교환이 활 발한 때일수록 이 조용한 이상 신호를 놓치기 쉽다. 한성훈 교 수와 함께 우리 아이 치아 건강 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을 알아본다. ① “늦게 나는 걸까, 못 나오 는 걸까” 영구치 맹출 지연의 가장 중 요한 포인트는 위치다. 단순한 개인차라면 결국 제자리를 찾아 나오지만, 매복치라면 애초에 나 올 길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위쪽 송곳니처럼 이동 경로가 긴 치아는 공간 부족이 나 방향 이상으로 쉽게 길을 잃 는다. 한쪽은 나왔는데 반대쪽 이 유독 늦는다면, “조금 더 기 다려보자”보다 “위치를 확인해

보자”가 먼저다. ② 겉으론 멀쩡, 안에서 문제 가 시작 매복치는 통증도, 눈에 띄는 변화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 다. 턱뼈 속에 머문 치아는 주 변 치아를 압박해 치근을 녹이 거나 정상 치열을 무너뜨릴 수 있다. 심하면 낭종으로 발전해 치료 범위가 커지기도 한다. 보이지 않는데 이미 진행되고 있다는게 문제다. 아이 치아 건 강에서 가장 흔한 착각이 이 지 점이다. ③ 성장기 검진은 타이밍을 보는 것 성장기 교정 검진의 목적은 당장 교정을 시작하는 데 있지

만 6세 전후부터 파노라마 방사선 검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치아의 위치와 방향, 공간을 확인해야 한다. [챗GPT 이미지 생성]

않다. 핵심은 “언제 개입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만 6세 전후부터 파노라마 방사선 검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치아 의 위치와 방향, 공간을 확인해 야 하는 이유다. 지금은 기다려도 되는지, 아 니면 지금이 개입해야 할 시점 인지. 이 ‘타이밍’ 하나로 치료 의 난이도와 기간이 완전히 달 라진다.

네이버 블로그 고덕아이온소아치과

팅 테스트를 진행하는 곳을 선 택하는 것이 좋다. 누네안과병원 드림센터는 다 양한 드림렌즈를 보유하고 있 다. 파라곤 CRT, LK렌즈 등 제 조사와 렌즈의 굴곡, 모양 별 로 다양한 렌즈를 보유하고 있 어 선택지가 넓은 편이다. 또 향후 근시 진행 가능성을 과학 적으로 예측하는 ‘Myopia(근시 예측 장비)’를 도입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 장비는 안축장의 길 이 변화를 정밀하게 추적해 근 시 진행 양상을 파악하고, 의료 진은 그 자료와 다른 검사 결 과를 종합해 아이 눈 상태에 맞 는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한 다. 검사 결과는 보고서 형태로 제공되며 부모가 아이의 눈 상 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누네안과병원은 근시뿐만 아 니라 사시, 안검하수 등 소아 들의 선천적인 문제 해결을 위 한 성형안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방문하는 공간 인 만큼 센터 내부 환경도 아 이 눈높이에 맞게 조성했다. 밝 고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에는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드로잉 존이 비치돼 있 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그린 그 림으로 ‘나만의 키링’을 만들고, 소망을 적어 전시하는 ‘드림아 트전’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 을 쌓는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는 참여형 콘텐트를 통 해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 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친근한 환경을 구현했다.

초등생 절반 이상이 근시…

“성장기 눈 치료, 성인과 달라야” 달라야” 평생 시력 결정 전 조치해야 요즘 아이들의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다. 잦은 전자기 기 사용과 햇빛을 보지 않는 실 내 중심의 생활이 성장기 시력 관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 적이다. 국내 어린이들의 근시 유병 률은 위험 수위다. 최근 대한 안과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근 시 판정을 받은 초등학교 1학 년생의 비율은 30.8%에 달하 며 4학년생은 52.6%, 고등학교 1학년생은 74.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는 단순 히 시력이 나빠지는 문제에 그 치지 않는다. 녹내장이나 망막 질환 등 다양한 안 질환의 원 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더욱 주 의해야 한다. 문제는 아이들이 시력 저하 나 시야의 불편함을 스스로 인 지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특 히 ‘소아 근시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먼 곳이 잘 보이지 않 는 굴절 이상)’나 ‘약시(안경·렌

즈 등으로 교정한 시력이 잘 나 오지 않는 상태)’의 경우 겉으 로 드러나는 증상이 미미해 발 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전 문가들은 아이가 ▶TV나 태블 릿을 유독 가까이서 보거나 ▶ 눈을 자주 찌푸리고 비비는 경 우 ▶고개를 기울이거나 특정 각도로 사물을 보는 경우에는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 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평생 시력은 만 7~9세 전후 에 결정된다. ‘우리 아이는 괜 찮겠지’라는 생각에 검진을 미 루다간 자칫 치료 적기를 놓칠 수 있다. 아이들은 성인과 진료 접근 방식부터 달라야 한다. 의 사소통이 서툰 아이들의 특성 을 고려할 때 소아 안과 전문 인프라가 구축된 전문병원을 찾아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것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네안과병원 소아 전담 ‘드 림센터’ 운영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 전문 병원인 누네안과병원은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돕기 위해 소 아 전담 진료 센터인 ‘드림센 터’를 운영하고 있다. 근시는 단순히 안경을 착용 하는 것만으로 해결되는 문제 가 아니다. 안경으로 시력을 교 정하는 것보다 근시 진행 자 체를 억제하는 것이 소아 근시 치료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다.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으 로는 아트로핀, 마이오가드 같 은 근시 억제 안약 치료가 있 다. 드림렌즈나 마이사이트 렌 즈 같은 특수 렌즈를 이용한 치 료도 활용한다. 특히 드림렌즈는 수면 시간 동안 렌즈가 각막을 부드럽게 눌러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원 리로, 낮 동안 안경 없이 1.0 이 상의 시력으로 활동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단, 아이마다 각 막 형태가 다르므로 구비된 렌 즈의 종류가 다양하고, 렌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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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알았는데 ‘뇌종양 뇌종양’’ 고령에선 인지 변화가 먼저 와 뇌종양 이런 말을 하는 보호자들은 대개 치매를 의심한다. 하지만 검사 결과 전혀 다른 진단이 나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뇌종양 이다. 서울성모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장 양승호 교수(신경외과)는 " 뇌종양은 발생률이 높은 질환 은 아니지만 발생 위치에 따라 기억·언어·운동 등 뇌 기능 전반 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고 령 인구 증가와 MRI·CT 등 영 상검사의 보편화로 고령에서 뇌 종양이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뇌종양의 대표 증상으로는 두 통, 구토, 경련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령에서는 인지 기능 변화가 먼저 나타난다. 주요 증 상은 최근 몇 주 또는 몇 달 사 이에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 어지거나 ▶성격이 급격히 변하 고 ▶말수가 줄고 의욕이 떨어 지거나 ▶보행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다. 양 교수는 "실제로 ‘치매가

시작된 것 같다’며 병원을 찾았 다가 전두엽이나 측두엽 종양이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했다. 특히 고령에서 새롭게 발생한 경련은 주의가 필요하다. 짧은 기간 안에 인지 기능이 급격히 나빠진다면 반드시 뇌 영상 검 사를 고려해야 한다. 흔한 종양 ‘뇌수막종’, 치료는 다양 고령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 되는 뇌종양 중 하나가 뇌수막 종이다. 뇌를 감싸는 막에서 발 생하는 종양으로 대부분은 양성 이며 천천히 자란다. 양 교수는 "문제는 위치다. 전두엽 주변에 생긴 경우 두통 보다 무기력, 성격 변화, 판단 력 저하 등 치매와 유사한 증상 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 다. 치료는 종양의 크기와 성장 속도, 증상, 환자의 전신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과 관찰, 수술, 방사선 수술 중 선택한다.

악성 뇌종양·전이성 종양도 증가 추세 교모세포종은 성인에서 대표 적인 악성 뇌종양이다. 진행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 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항 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기본 이다. 전이성 뇌종양도 고령에 서 흔하다. 폐암·유방암 등 다른 장기의 암이 뇌로 퍼진 경우다. 최근에는 암 치료 성과가 향상 되면서 전신 질환은 조절되지만 뇌 전이가 뒤늦게 발견되는 사 례도 늘고 있다. 치료는 병소의 개수와 크기,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해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치료를 조합 한다. 양 교수는 "최근에는 정 상 뇌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 했다. 같은 80세라 도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 한 환자와 기 저질환이 많은

짧은 기간 안에 인지 기능이 급격히 나빠진다면 반드시 뇌 영상 검사를 고려해야 한다. [챗GPT 이미지 생성]

환자는 치료 접근이 완전히 다 르다는 의미다. 전신 건강 상태, 인지 기능, 보행 능력, 복용 약 물, 환자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치료 방침을 결정한다. 양 교수는 "수술이 어렵거나 부담이 큰 경우에는 감마나이프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감 마선을 병변에 정밀하게 집중시 켜 치료하는 비침습적 방법으 로, 두개골을 열지 않고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입원이 짧 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수막종, 신경초종, 전이성 뇌종 양 등에 적용된다. ◈이런 변화 보이면 반드시 검사 ·점점 심해지는 두통, 특히 아침 두통 · 원인 없는 구토 · 새롭게 발생한 경련 · 한쪽 팔다리 힘 빠짐 · 언어 장애 · 시야 이상 · 보행 장애

단순한 수면 습관 아냐 치매 의심 잠꼬대 특징 3가지 새벽 3~5시 발생하면 위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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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에서 나타나는 잠꼬대가 단순 한 수면 습관이 아닌 치매의 전조 신 호일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잠꼬대와 달리 특정한 패턴을 보이는 경우 뇌 신 경계 이상과 관련된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잠꼬대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지만, 양상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인 잠꼬대는 주 로 어린이나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 며, 잠든 지 3시간 이내 깊은 수면 단계 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중 얼거리거나 짧은 말을 하는 정도로 끝 나며, 행동이 동반되는 경우는 드물다. 반면 치매와 관련이 의심되는 잠꼬 대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대표적인 특징은 세 가지다. 첫째, 발생 시간이 다. 치매 위험이 있는 잠꼬대는 주로 새벽 3~5시 사이, 렘수면 단계에서 나 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간대는 꿈을 꾸는 단계로, 정상이라면 몸의 움직임 이 억제돼야 하지만 이 기능이 떨어지 면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행동 강도다. 단순한 말이 아니 라 욕설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고, 손발 을 휘두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동반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한 경우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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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사람을 때리거나 침대에서 떨어지 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반복 빈도다. 일반 잠꼬대는 간헐적으로 나 타나는 반면 치매 위험 잠꼬대는 일주 일에 한 번 이상 지속해서 반복되는 경 향이 있다. 이런 반복성은 뇌 기능 이 상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정상 적인 렘수면에서는 뇌간이 근육을 이 완시켜 몸의 움직임을 억제하지만, 이 기능이 떨어지면 꿈속 행동이 실제 움 직임으로 나타나는 렘수면행동장애가 발생한다”며 “이 질환은 치매나 파킨슨 병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매 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노년층에서 새벽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과격한 잠꼬대가 나타난다 면,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 요하다. 전문가들은 잠꼬대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수면다원검사가 필 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검사는 수면 중 뇌파, 호흡, 산소포화도, 심장박동, 움 직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면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다. 단순한 잠꼬 대인지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지 구분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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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베개 높이 확인하세요” 확인하세요” 심장이 죽어가는 ‘위험 신호’ 살펴봐야 할 부모님 행동 변화 “어디 아픈 데는 없으세요?” 부모님을 찾아뵐 때마다 자녀들 이 종종 건네는 말이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대개 “괜찮다” 는 말뿐. 이럴 때는 몸이 보내 는 신호로 부모님의 건강 이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부모님 의 걸음걸이가 달라졌다거나 누 운 자세에서 숨이 차 보인다면 건강 이상을 알리는 단서일 수 있다. 이전보다 키가 줄었을 때 도 마찬가지다. 건강기능 식품 건강기능식품은 어버이날 단 골 선물로 꼽힌다. 우후죽순 쏟 아지는 제품 속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제품을 고르 려면 포장 겉면의 ‘건강기능식 품’ 마크(사진)를 확인하면 된 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체 기능성·안전성 평가를 통 과했음을 의미한다. 해외 직구 (직접 구매)를 통해 제품을 살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반 입이 금지된 성분이나 안전성 이 확인되지 않은 원료가 포함 될 수 있어서다. 자칫하면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 만큼 구 매 전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해 외직구식품 올바로’ 홈페이지를 통해 위해 정보 등을 확인하도 록 한다. 소형 안마기 안마기도 어버이날 관심받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고가의 대 형 안마기 대신 국소 부위를 집 중적으로 관리하는 소형 제품이 인기다. 이들 안마기는 피로 해 소나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인공 관절 수술을 했거 나 관절염·골다공증이 있다면 사용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게 바람직하다. 무엇보다 고령층은 감각 저하로 자극을 제대로 인 지하지 못할 수 있다. 근육 과 긴장이나 신경 자극 등의 위험 을 줄이려면 사용 시간과 강도 에 신경 써야 한다. 인기 제품 군인 온열 다리 마사지기의 경 우 저온 화상 우려가 있어 맨살 이용을 피하고 30분 이상 연속 해 쓰지 않도록 한다. 체크리스트 ① 파킨슨병

가만히 있을 때 손발 떨리는지

[챗GPT 생성 이미지]

부모님이 걸을 때 발을 끌거 나 이전과 달리 짧은 보폭에 종 종걸음을 걷는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야 한다. ▶가만히 있을 때 손발을 떨거나 ▶손으로 단 추를 잠그는 일을 힘겨워할 때 ▶글씨의 크기가 전보다 작아졌 을 때도 마찬가지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 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 다. 원하는 대로 몸을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신경전 달물질(도파민)이 감소하면서 발생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조성양 교수는 “도파민 신경세 포가 감소하는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의 연구를 보면 유전적·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 중 환 경적 요인에는 제초제·살충제 같은 농약 성분, 이산화질소를 비롯한 대기오염물질 노출이 원 인으로 지목된다. 파킨슨병을 예방하거나 질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은 아 직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약 물·재활치료 등을 통해 일상생 활에서의 불편을 완화할 수는 있다.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심 한 떨림이 있거나 약물 부작용 으로 충분한 용량 조절이 어려 운 환자에게는 뇌심부자극술 같 은 수술도 고려된다. 뇌에 위치 한 담창구 혹은 시상하핵에 전 기 자극을 가해 운동 증상을 개 선하는 방법이다. 체크리스트 ② 심부전 베개 여러겹 겹쳐 높게 베는지 부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려 면 자기 전 행동도 눈여겨보자. 만약 부모님이 상체를 세울수록 숨쉬기가 더 편하다며 잘 때 베

개를 여러 겹 겹쳐 벤다면 심부 전일 수 있어 유심히 살펴야 한 다. 심부전은 혈액을 펌프질하 는 심장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 하지 않는 질환이다. 80세 이상 에서는 5명 중 약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주요 증상은 호흡 곤란이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는 “특히 누워 있을 때 숨 이 가빠지고 기침이 날 수 있 다”며 “다리 부종도 주된 증상 으로, 심할 경우 손가락으로 눌 렀을 때 피부가 원래 상태로 돌 아오는 데까지 1~2분가량 걸리 기도 한다”고 말했다. 심부전 치료의 핵심은 약물 복용이다. 심장 근육의 수축력 을 증진하고 혈관을 확장해 순 환을 돕는 약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 이때 고혈 압 치료제로 개발된 약을 주로 쓰는데, 초기에는 혈압 저하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약 물치료에 효과가 없는 중증 심 부전이면 관상동맥 우회술 같은 수술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생활습관 관리도 병행해야 한 다. 체내에 염분이 쌓이지 않도 록 싱겁게 먹는 게 첫째다. 짜 게 먹으면 체내 수분량이 늘어 심장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 금연, 금주, 유산소 운동도 필요 하다. 운동 강도는 최대 능력의 70% 수준, 땀이 살짝 날 정도가 적합하다. 체크리스트 ③ 골다공증 젊을 때 키보다 많이 작아졌 는지 나이가 들면 으레 키가 줄어 든다고 생각하지만, 젊을 때 가 장 컸던 키보다 부모님 신장이 3㎝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으 로 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 이 많이 생겨 약해진 상태다. 본인 키보다 낮은 위치에서 넘 어졌는데 뼈가 부러지거나 척 추가 뒤로 굽는 변화가 나타나 면 의심할 만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5배 더

흔하다. 골다공증 치료의 목적은 골절 을 막는 일이다. 이를 위해 골 흡수를 억제하거나, 골 생성을 촉진하는 약물 등을 복용하게 된다. 적절한 양의 칼슘과 비타 민D 섭취도 필요하다. 이때 의 외로 놓치기 쉬운 게 나트륨 섭 취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 하면 신장에서 배출되는 과정에 서 칼슘도 함께 빠져나간다. 칼 슘 섭취가 부족한 상태라면 체 내 칼슘 균형이 무너질 수밖에 없으니 평소 식단에서 나트륨 함량을 함께 살펴보길 권한다. 주변 환경 개선도 중요하다. 낙상은 대부분 집안에서 발생하 는 만큼 문지방이나 현관문 턱 을 없애 경사로를 설치하고, 침 실·거실·욕실에는 안전 손잡이 를 마련해야 한다. 물이 튈 수 있는 공간에는 미끄럼 방지 매 트를 깔고 바닥의 전기 코드나 전화선 등 장애물은 정리해둔 다. 침대에서 손을 뻗으면 바로 켤 수 있는 조명을 근처에 두는 것도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음을 잘 듣지 못하고 텔레비 전·라디오 볼륨을 점점 높이는 모습은 노인성 난청의 대표적인 신호다. 대화 중 단어의 받침을 구분하지 못해 자주 되묻는 행 동 역시 청력 저하로 인한 변화 로 볼 수 있다. 노인성 난청은 국내 65세 이 상 고령자의 30%, 70세 이상에 서는 절반 넘는 이들이 겪는다 고 추정될 만큼 유병률이 높다. 문제는 자각이 쉽지 않다는 점 이다.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탓에 초기에는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다가 청력이 중등도 이상으 로 떨어지면 뒤늦게 알아차리곤 한다. 난청은 단순 불편을 넘어 치 매까지 초래할 수 있다. 뇌로 들어오는 자극이 현저히 줄면 인지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 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 비인후과 선우웅상 교수는 “전 체 치매 기여 요인을 100%로 봤을 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60%를 제외하고 난청은 8% 정 도로 영향력이 큰 편”이라고 했다. 난청이 확인되면 보청기를 이용해 청력 재활을 시도한다. 정도가 심하면 인공와우 이식 술을 선택하기도 한다. 외부 소 리를 전기신호로 바꿔 청력을 회복시켜주는 기계를 귀 내부 에 넣는 방식이다. 보청기보다 음질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대 부분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

체크리스트 ④ 노인성 난청 대화 중 자주 되묻는지 아이와 여성의 말소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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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8/21~12/10, 2/4 ~ 4/30

07월 31(금) / 09월 0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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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부 [캘거리 출발]

발권일 : ~7월1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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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8/21~12/10, 1/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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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부 [밴쿠버 출발] 6월 23일 ~ 10월 10일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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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일 : 7/15 ~ 8/20 (9월14일 이후 리턴만 가능)

토론토출발, 12개월권, 주중요금, 선착순 한정좌석, 소아할인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환불가능

록키 [4박 5일] (여름일정)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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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3박4일]

록키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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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306호

2027년 7월 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연 예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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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중의 괴물로 통하는 왕괴물 SUV

GMC

‘허머 EV SUV’

‘상남자’, ‘카리스마’ 등의 단어는 그 닥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괴물 중의 괴물이다. ‘왕괴물 SUV’라는 말이 제 격에 딱 맞아떨어진다. 제너럴모터스 (GM) 산하 프리미엄 SUV·픽업트럭 브 랜드 GMC가 국내 시장에서 선보인 허 머(Hummer) 전기차(EV)는 그야말로 최고의 전기 SUV다. 온로드에서의 고 속 주행 뿐 아니라 산이나 강, 험지를 오르내리는 오프로드에서도 ‘안성맞춤’ 이다. GMC ‘허머 EV’는 카리스마 돋 보이는 차별적인 디자인에 달리기 성능 등 퍼포먼스도 만족감을 더한다. 굳이 사소한 부분에서 흠잡는 건 ‘허머 EV

SUV’에 대한 실례다. 전장은 5245mm, 전폭은 2195mm에 달하는 거구다. 5인 승 모델로 휠베이스는 3218mm로 넉넉 하다. 차량 중량은 무려 4145kg에 달 한다. 듀얼모터가 적용됐으며, 최고출 력은 578마력, 최대토크는 84.6kgf.m에 달한다. 알로이 휠은 22인치. 상시 사륜 구동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한번 충전으 로 512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국 내 판매 가격은 2억 4657만원이다. 현 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및 수 입 SUV 중 GMC ‘허머 EV SUV’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은 딱히 꼽을 수 없 다. 그야말로 ‘유아독존(唯我獨尊)’이다.

CBR500R∙ NX500 E-클러치 출시 혼다 “클러치 조작 없이 편의성 업”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가 별도 의 클러치 조작 없이 전자제어로 변 속할 수 있는 ‘혼다 E-클러치(Honda E-Clutch)’ 탑재된 로드 스포츠 모터사 이클 ‘CBR500R E-클러치’와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 E-클러 치’를 25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 판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배기량 471cc 수랭식 DOHC 직렬 2기통 엔진이 탑 재돼 최고출력 50마력(8,500rpm), 최대 토크 4.6kg·m(6,500rpm)의 성능을 발 휘한다. 저·중속 회전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내 도심 주행이 수월하며, 고회전 영역 까지 부드럽게 출력이 연결돼 역동적인 가속이 가능하다. ‘일상 속 스포츠 바이크’를 지향하는 CBR500R은 스포티한 외관과 편안한 라 이딩 포지션을 갖췄다. 기존 CBR 라인 업을 재해석해 프론트 카울부터 테일까 지 날렵한 라인을 완성했으며, 카울에

GMC, 허머(Hummer) EV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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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된 덕트와 윙렛으로 고성능 레이싱 머신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도심부터 오프로드까지 아우르는 NX500은 수평형 디자인 비율로 경쾌 하고 강인한 어드벤처 스타일을 자랑한 다. 방풍 성능을 높인 윈드 스크린과 편 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하며, 19인치 프론트 타이어와 긴 서스펜션 스트로크 를 적용해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HSTC), 5인치 풀컬러 TFT 미터, 어시 스트&슬리퍼 클러치, 최신 ABS 모듈레 이터 등 다양한 첨단 주행·편의 장비를 대거 적용해 주행 안정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 CBR500R E-클러치는 CBR 시리즈 고 유의 트리 컬러를 적용한 레드와 맷 블 랙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NX500 E-클러치는 블랙과 펄 화이트 2가지 색 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의 판매 가격은 98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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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6월 25일 (목요일) 제 1306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성능, 품격 더해진 플래그십 세단 현대차가 선보인 ‘더 뉴 그랜저’는 브 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품격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그랜저는 1986년 이후 40여년간 7세대 에 걸쳐 진화하면서, 고급 세단의 대명 사로 불려오기도 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80, 기아 K9 등 내로라는 쟁 쟁한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그 명성이 희 석된 건 사실이지만, 국내 시장에서 소 비자들의 그랜저에 대한 존재감은 여전 하다. 더 뉴 그랜저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5050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이 며, 휠베이스는 2895mm로 설계돼 제네 시스 G80(5005mm), 기아 K9(5140mm) 대비 훨씬 길다. 전폭이 1900mm를 넘겼 더라면 대형 세단으로서의 면모가 돋보 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다. 현대차 입장 에서는 제네시스와 기아와의 시장 간섭 을 감안한 전략 때문이라는 말도 나온다. 부분변경된 그랜저는 샤프 노즈 디자 인 설계로 프론트 오버행이 살짝 길어지 고, 베젤 처리를 빼버린 가로바 형상의 LED 램프가 인상적이다. 라디에이터 그 릴은 입체적인 모양이지만, 사이즈가 너 무 커 디자인 밸런스를 무너뜨린다는 시 각도 없잖다. 프론트 펜더 상단엔 방향지시등이 적 용됐고, 휠 하우스 하단부터 리어로 이 어지는 블랙 색상의 가니시는 인상을 더 한다. 20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된 피렐 리 타이어는 앞과 뒤에 245mm 사이즈 다. 편평비는 40시리즈로 세팅돼 승차감 뿐 아니라 달리기 성능에 초점이 맞춰졌 다. 루프 상단엔 히튼 안테나가 적용돼 고급감을 더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읽힌다.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17인치 디스플레이 는 테슬라, BYD, 볼보 등의 그것을 연상 시킨다. 내비게이션, 미디어, 차량 설정 등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이 www.ck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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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만족스런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변속 레버는 훨씬 더 세련스런 디자인으 로 바뀐 점도 포인트다. 더 뉴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5, LGP 3.5,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 드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하이브 리드 모델은 7월 초부터 양산된다. 가 솔린 3.5는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6kgf.m의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 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성능은 7.5 초에 달하는 수준이다. 시동이 활성화되면 아이들링 상태에 서 실내는 당초 생각 이상으로 정숙하 다. 전기차 수준은 아니지만, 실내 소음 은 40데시벨을 밑돈다. 액셀러레이팅에서 가속 페달의 답력은 적절하게 세팅됐다. 순간 가속은 민첩한 건 아니지만, 공차 중량이 1650kg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불만은 없다. 주행감은 차체가 묵직한 맛이다. 승차감은 안락하 고 부드러운 감각이 이어진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대형 세단이면서도 달리는 맛도 쏠쏠하다. 자동 8단 변속기 와 조합된 자연흡기 엔진은 정갈하면서 도 굵직한 사운드를 뿜어낸다. 엔진음은 맛깔스럽다. 고속 직진에서의 주행감은 안정적인 모습이다. 승차감에서부터 풍 절음,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만족감을 더한다. 차체는 크지만, 핸들링에서도 운 전자가 의도하는대로 받아준다. 더 뉴 그랜저에는 기계식 블라인드 없 이 액정 필름이 적용된 루프가 탑재된 점도 차별적이다. 루프 투명도는 6개의 영역으로 구분돼 탑승자 취향에 맞춰 조 절이 가능하다. 주행 중에도 개방감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열 차단 성능이 뛰어 나다. 가솔린 3.5의 복합 연비는 10.0km/ ℓ지만, 실제 시승 과정에서는 12.0km/ ℓ를 오르내리는 수준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의 국내 판매 가 격은 트림별 모델에 따라 4185만~4864만 원 수준이다.


CANADIAN KOREAN TIMES

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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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만큼‘핫’해졌다… 대박 영화 보증수표된 한국 이것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연상 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이 해외 선판매로 순제작비 전액을 회수 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연 감 독의 좀비 영화 ‘군체’는 개봉 열흘 만에 손익분기점(BEP) 300 만명을 넘어섰다. 순제작비 170 억원이 투입된 ‘군체’는 극장 매 출로만 따질 경우 BEP가 500만 명 이상이지만, 지난달 칸영화 제 초청에 앞서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돼 BEP를 낮췄다. 국내 극장 매출에 주로 의존 했던 한국영화 수익 구조가 변 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타 감독들의 명성이 높아지면 서 해외 매출 비중이 커졌다. 극 장가가 팬데믹 이전의 관객수를 회복하지 못하는 가운데, 새로 운 자구책이 되고 있다. ‘군체’는 지난해 칸 필름마켓 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되던 순간 이미 해외 판매 예상치의 70%가량을 달성한 상 태였다. 연 감독이 글로벌 흥행 작 ‘부산행’(2016), ‘반도’(2020)에 이어 만든 좀비물이란 게 ‘트랙 레코드(과거의 성과)’로 작용해 판매 속도를 높였다. ‘군체’ 투 자·배급사 쇼박스의 안정원 해 외사업팀 이사는 “‘부산행’ ‘반 도’를 했던 해외 배급사들을 중 심으로 150여개 국가 및 지역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실낙 원’은 연 감독 특유의 ‘하이콘셉

트’가 통했다. 미스터리한 사고 로 실종됐다가 9년 만에 돌아온 아들과 엄마의 이야기에 인공지 능(AI) 소재를 접목했다. ‘실낙 원’ 투자·배급사 CJ ENM의 고 경범 영화사업부 글로벌 프로젝 트장은 “‘실낙원’은 AI에 관한 콘셉트가 명확한 영화다. 어떤 영화가 글로벌하냐를 가르는 기 준은 감독의 세계적 명성과 어 느 지역에서나 이해될 만한 초 국적 콘셉트”라고 말했다.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 ‘호프’ 역시 해외 선판매만으로 한국영

영화 ‘군체’. [사진 쇼박스]

화 역대 최고가로 알려진 순제 작비의 절반을 회수했다. ‘호프’ 는 범죄 스릴러 ‘추격자’(2007), 미스터리 호러 ‘곡성’(2016) 등 으로 국내외 장르 팬덤이 두터 운 나 감독이 처음 도전한 외계 인 영화다. SF 액션 블록버스 터로는 이례적으로 칸 경쟁 부

영화 ‘호프’ 촬영 현장. [사진 나홍진 감독 인스타그램]

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고, 지 난달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 서 사실상 ‘완판’돼 200억원 중 반대 매출을 거두며 역대 한국 영화 해외 선판매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당초 업계에 서 관객 1000만명 가량으로 추 정했던 BEP도 크게 줄어들 것 으로 보인다. 해외시장에서 거장으로 통하 는 감독의 작품은 기획 단계부 터 해외 흥행 잠재력을 고려해 제작비를 설계하기도 한다. 해외 영화계와 신뢰를 쌓아온 네트워 크를 기반으로 일찌감치 거래가 시작되고, 더 공격적인 거래가를 제시하는 새로운 사업자를 통해 영화의 몸값을 높이는 수순이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대표적이다. 북미와 프랑스 등에 서 ‘기생충’보다 5배 가량 뛴 미 니멈 개런티(콘텐트 공급자가 유 통사로부터 최소 수익을 약정하 고 선지급받는 금액)로 물꼬를 트면서, 지난해 9월 국내 개봉 전에 이미 전세계 200여개국 선 판매 매출만으로 순제작비 170억 원을 전액 회수했다. 내년 상반기 완성이 목표인 봉준호 감독의 첫 애니메이션 ‘앨리(Ally)’는 CJ ENM, 펜처 인베스트의 펜처 K-콘텐츠 투자 조합과 프랑스 메이저 스튜디오 파테 필름이 공동 투자·배급했 다. CJ ENM은 ‘기생충’이 아 카데미 4관왕을 휩쓴 2019년 봉 감독과 함께 ‘앨리’ 기획에 착수

연상호, 나홍진, 박찬욱(왼쪽부터)

했다. CJ ENM 고경범 프로젝 트장은 “K콘텐트가 각광받으면 서 영화계 톱 크리에이터(창작 자)들이 글로벌 타깃의 영화를 구상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풀 이했다. 해외에서 먼저 한국에 협업을 의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김 지운 감독이 할리우드 제작사 디 파트먼트M의 의뢰로 한국에서 촬영한 영어 대사 영화 ‘더 홀’

은 최근 현지 배급사 오라이온 과 1200만달러(약 185억원)의 제 작비를 회수하고도 남는 배급 계 약을 맺었다. 이 영화에 메인 프 로듀서로 참여한 제작사 앤솔로 지 최재원 대표는 “최근 한국이 ‘핫’해지면서 미국 제작사가 한 국 촬영에 흥미를 보였다”면서 “ 미국보다 제작비를 줄일 수 있고 한국 스태프의 수준이 높다는 점 도 만족하더라”고 전했다.

생활고 이훈, ‘비상계엄 12.3’ 12.3’으로 17년만에 복귀 맡은 역할 깜짝

배우 이훈이 12.3 비상계엄을 소재로 한 영화에 복귀한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 램에 출연한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토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tvN 캡처

과거 사업 실패와 오랜 공백 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고백했 던 배우 이훈이 17년 만에 영 화로 복귀한다. 이훈은 오는 9월 크랭크인 을 앞둔 영화 ‘비상계엄 12.3’( 감독·각본 박경수)에 캐스팅돼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 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24년 12월 3일에 발생했던 비상계엄 사 태를 모티브로 삼아 21세기 대 한민국에서 벌어진 초유의 사 건이 어떤 배경과 과정을 거 쳐 전개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그려낸 정치 드라마 스릴러다. 극 중 중심인물인 대통령 ‘ 계영’ 역은 배우 공형진이 맡 았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정계 에 입문한 계영은 기성 정치권 에 대한 강한 불신을 품고 비 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선택 을 내리는 캐릭터다. 이훈은 대통령의 선택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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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까지 강력하게 만류하며 정 면 대립하는 ‘대통령 비서실 장’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영화 캐스팅과 함께 최 근 이훈은 방송에서 자신의 어 려운 경제 상황 등 근황을 솔 직하게 털어놓아 주목을 받았 다. 그는 지난 2006년 스포츠 센터 사업 실패로 30억 원대의 빚을 지고 반지하 생활, 개인 회생 신청 등을 겪는 등 큰 시 련을 당했다. 지난 4월 한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해 “최근 3년간 준비하 던 작품들이 잇따라 무산되면 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막혔다. 정말 절실한 상황”이라며 심각 한 생활고를 토로해 주위를 안 타깝게 했다. 그는 1994년 SBS ‘청년내 각’, ‘서울의 달’ 등으로 데뷔 해 ‘원조 몸짱’ 스타로 사랑받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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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6월 9일 25일(목요일) (목요일) 제제1307호 13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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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명이라도 들어준다면…나만의 노래 부르겠다” “변명이 덕지덕지 붙어있던 노래들이었어요. 머릿 속으론 ‘ 이만큼’ 좋은 곡을 상상했지만 결과물은 ‘요만한’ 것만 같아서, 언젠가 (음원사이트에서) 다 내 렸죠. 그 후로 오랫동안 부채감 이 있었어요. 이 소중한 노래들 에게 제대로 된 옷과 집을 만들 어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지난 22일 서울 합정동의 한 연습실에서 만난 가수 이승윤 (37)은 26일 오후 6시 발매될 네 번째 정규앨범 ‘0집’에 실린 노 래들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승 윤은 2020년 ‘싱어게인(JTBC)’ 우승 이후 6년 간 앨범 초동 최 고 판매량 10만장 달성(3집 ‘역 성’, 2025), 단독 콘서트 및 전국 투어 매진(2022~), 한국대중음악 상 수상(2025·2026) 등 꾸준한 활 동으로 팬덤을 구축한 싱어송라 이터다. ‘0집’은 이승윤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홀로 작업했던 미완 의 노래 28곡과 신곡 1곡을 한 데 모아 완성됐다. 몇몇 곡은 한 때 음원사이트에도 등록됐지만 이승윤이 스스로 내렸다. 그는 “‘0집’에는 내가 그간 만들었던 곡들의 원형과 결과물이 동시에

들어있다”며 “이번에 작업을 하 다 보니 ‘0집’을 내기 위해 앞선 세 장의 음반을 낸 것 같은 느낌 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0집’의 음악적 색채는 모던 록에 기반을 둔 앞선 세 장의 음반과 비슷하다. 다만 이승윤 이 20대에 썼던 가사들은, 다소 묵직했던 전작들에 비해 가볍고 밝은 느낌을 준다. 타이틀 곡 ‘무얼 훔치지’는 나 는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청년의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타 인의 것을 배우며 자아를 형성 해 가는 과정을 ‘훔치다’는 말로 표현했다. 이승윤은 “어느 순간 너무 많은 것들을 덕지덕지 붙 이고 살면서 그게 나라고 오해 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나를 구성하고 있지만 진짜 내 것이 아님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고민하다 ‘훔치다’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림자는 너를 가리고 있지 만/그림자는 너를 가질 수 없단 걸 잊지 마”라고 말하는 ‘그림자 위로’에 대해서는 “30대엔 쓸 수 없는, 대책 없는 희망가”라고 했 다. “어딘가를 여행하며 큰 나 무 밑 그늘에 난 들풀들을 봤어

요. 거대한 나무의 그림자가 들 풀까지 다 가져버리는 것 같지 만 결국 그건 그림자일 뿐이잖 아요. 비켜서면 그만인 것을. 그 런 들풀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이번 앨범에는 조희원 PD, 기 타리스트 이정원, 드러머 지용 희 등 이승윤의 오랜 음악적 동 료들이 총동원됐다. ‘0집’의 크리 에이티브 디렉터인 호빈 감독과 정다희 애니메이션 감독은 타이 틀곡 ‘뒤척이는 허울’과 ‘무얼 훔 치지’의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17살부터 곡을 써온 이승윤은 “아무도 내 음악을 들어주지 않 던 그 당시의 노래를 나만큼 팬 들이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무명 시절 거의 매일 버스킹 을 했어요. 남들이 알 만한 노래 를 부르면 군중이 하나둘 몰려 요. 그러다 제 자작곡을 부르면 사라지죠. 그럴 때마다 또 커버 곡을 불러야 하나 고민했어요. 하지만 결론은 ‘한두 명이라도 들어준다면 나만의 노래를 부르 겠다’ 쪽이었어요. 그 마음을 지 금도 지키고 있어요. 남들이 원 하는 것보다는 제 음악, 생각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이승윤은 ‘0집’을 “제대로 된 집을 만들어주고 싶던 소중한 노래들”이라고 했다. [사진 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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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7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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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CEO 풍자 영화, 아마존이 버렸다 왜

배우 앤드류 가필드(사진)가 오픈AI CEO 샘 올트먼 역을 맡은 영화 '아티 피셜'이 제작, 투자를 맡았던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오픈AI의 파트너십 체결 이후 난항을 겪고 있다. 사진은 가필드가 지난해 10월 영국 BFI 런던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다. EPA=연합

글로벌 빅테크사와 할리우드 의 전략적 제휴가 잇따르는 가 운데 인공지능(AI) 업계를 부 정적으로 묘사한 영화 ‘아티피 셜’(Artificial)이 좌초 위기에 처 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 마존의 TV·영화 투자·제작·배급 사인 아마존 MGM스튜디오가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루 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아 티피셜’을 제작 마무리 단계에 서 포기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 라이어티는 19일(현지시간) “아 마존 측이 거의 완성한 샘 올 트먼(오픈AI CEO) 영화를 오픈 AI와 파트너십 체결 후 배급 취 소했다”고 보도했다. ‘아티피셜’은 오픈AI 최고 경 영자(CEO) 샘 올트먼 축출 사태 를 다룬 영화다. 올트먼이 2023 년 11월 이사회의 불신임으로 해임됐다가 닷새 만에 복귀한 사건으로, 지난해 영화화 사실 이 발표됐을 때부터 화제였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올트먼 역을 맡고, 코미디 프로그램 ‘새 터데이나이트 라이브(SNL)’ 작

가 사이먼 리치가 각본에 참여 해 풍자성이 강할 것으로 예견 된 작품이다. 이미 이런 내용을 알고 ‘아 티피셜’을 투자·제작한 아마존 MGM스튜디오가 영화 공개를 코앞에 두고, 올해 오픈AI와 관 계를 강화하며 영화를 ‘놔버린 셈’이다. 버라이어티·할리우드리포터· 데드라인 등 미국 현지 매체들 은 올 2월 모회사 아마존이 오 픈AI와 500억달러(약 76조 9500 억원) 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이런 결정이 이뤄졌다고 주 목했다. 아마존은 오픈AI가 아 마존 웹서비스 활용을 확대하고 자사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하 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투자 를 단행했다. 아마존 측은 ‘아티피셜’이 “다 른 스튜디오에서 더 잘 다뤄질 것”이라며 제작진과 협력해 새 로운 배급사를 찾고 있다고 공 식 입장을 냈지만, 제작 마무리 단계에서 손을 뗀 명확한 이유 는 밝히지 않았다. 21일 버라이어티 후속 보도 에 따르면 ‘아티피셜’이 “올트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지난 6월 17일 프랑스에서 열린 G7 서밋에 참석하고 있 다. 로이터=연합

먼을 병적인 거짓말쟁이로, 일 론 머스크(스페이스X CEO)를 비호감으로 묘사했다는 소문” 도 나온다. 영화사들과 AI 사 용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할리 우드 창작자들 사이에선 제작 비 4000만달러(약 614억원) 규 모로 알려진 메이저 영화가 사 실상 빅테크의 입김으로 난항 을 겪는 것이 충격적이란 반응 이 잇따른다. 구아다니노 감독 측은 아마존 철수 후 업계 시사를 통해 새 배 급사를 물색해왔지만, 이미 AI 기업과 긴밀한 관계에 돌입한 할리우드에서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됐던 투 자·배급사 A24도 ‘아티피셜’ 배 급을 거절했다. ‘미나리’ ‘성난 사람들’ ‘백룸’ 등 독창적 스타 일과 주제의식의 영화·시리즈로 흥행·비평 분야에서 모두 성공 을 거둬온 A24는 이방카 트럼프 의 남편 제러드 쿠슈너의 동생 조슈아가 이끄는 미국 벤처캐피 털 쓰라이브캐피털에 지원 받고 있는데 쓰라이브캐피털은 오픈 AI의 대형 후원사 중 하나다. A24는 또 구글에 7500만달러( 약 1153억원) 규모의 대대적 투 자까지 받았다. 미국 매체 월스 트리트저널(WSJ)은 22일 구글 이 영화 스튜디오 지분을 취득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딥마인드 AI부 문과 A24가 AI 연구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으로 구글 딥마인드 는 A24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 력해 창작 과정에 AI를 접목하 게 된다. 다만, 구글이 A24 영 화·TV 라이브러리 등 데이터에 는 접근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 함했다. 그간 할리우드 창작자 들 사이에선 AI 기업들이 할리 우드 투자를 통해 풍부한 기존 영상 콘텐트로 AI를 학습시키고 향후 AI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우위를 장악하려 한다 는 의혹이 대두돼왔는데,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항으로 풀이 된다. 현재 딥마인드의 A24 연구팀 은 스토리보드(영화 초안)를 생 성하는 AI 앱을 개발 중으로 알 려졌다. WSJ는 AI가 콘텐츠 업계에 침투해왔지만, 할리우드 주류에 선 지금껏 AI를 공식적으로는 거의 활용하지 않았다며 A24와 구글의 파트너십이 향후 파장을

일으키리라 내다봤다. 할리우드 와 빅테크사의 관계가 공고해짐 에 따라 제2의 ‘아티피셜’ 사태 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걸로 보인다. 한편, 버라이어티의 현지 소 식통에 따르면 포커스 피처스, 워너브러더스, 넷플릭스도 ‘아티

피셜’에서 손을 뗐다. 다만, 구 아다니노 감독의 ‘서스페리아’를 영국 극장에서 상영한 바 있는 예술영화 전문 플랫폼 무비나 ‘ 기생충’ ‘호프’의 북미 배급사로 알려진 네온이 이 영화 배급권 을 가져갈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국 정체성 음악에 녹여” BTS ‘아리랑 아리랑’’, 올해 최고 음반 선정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왼쪽부터)과 진, 뷔, RM, 슈가, 정국, 지민이 지난 13일 오후 부산시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콘서트에서 글로벌 아미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빅히트

2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 플렉스를 시작으로 미국 음 악 전문지 롤링스톤, 영국 음 악 매체 NME 등이 ‘아리랑’ 을 ‘2026년 최고의 앨범’ 가운 데 하나로 꼽았다. 롤링스톤은 “2026년 글로벌 음악 시장의 가장 큰 뉴스는 단연 방탄소년단의 컴백”이라 며 “이들은 ‘아리랑’을 통해 한 국적인 색채를 음악으로 훌륭 하게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NME는 방탄소년단을 “세 계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라 고 소개하며 “고국의 문화적 유산과 글로벌 음악적 영향력 을 정교하게 결합하는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영역으로 돌아왔 다”고 평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도 ‘2026년 현재까지 발매된 최고 의 앨범’ 목록에 ‘아리랑’을 포 함했다. 텔레그래프는 “방탄소 년단은 K팝의 얼굴”이라며 “ 힙합의 뿌리로 돌아가 한국 고 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음악에 적극 반영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살롱 역시 ‘올해 최고의 앨범’ 가운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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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아리랑’을 선정하며 “멤 버들이 성숙한 아티스트이자 뛰어난 스토리텔러로 성장했 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수록곡에 대한 호평도 이 어졌다. 컴플렉스는 ‘훌리건 (Hooligan)’에 대해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보 여준 곡”이라고 평가했고, ‘2.0’ 은 “팀의 행보에 회의적이던 이들마저 사로잡은 작품”이라 고 소개했다. NME는 대표 수록곡으로 ‘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를 꼽았으며, 미국 음악 전문 매체 컨시퀀스는 ‘훌리건’과 ‘ 스윔(SWIM)’을 올해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선정했다. 컨시 퀀스는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능 력을 갖췄다”며 “거친 힙합 비 트 위에 복잡한 랩을 쏟아내 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일 스페인 마드리드 공연을 시작 으로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88회 규모로 진행 되며, 일본과 중동 공연도 추 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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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9일 (목요일) 제 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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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무언가 깨워라” 그래미 전설이 알려준 팁 “내 삶에 필요한 글이, 때를 맞춰 나를 찾아오는 게 아닐까.”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 디 에잇(본명 서명호, 29)은 새로 운 책을 발견하는 순간을 이렇 게 정의한다.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는 문장을 통해 책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그는 “마 주친 문장을 따라가다 책을 찾 아낼 때를 즐긴다”고 했다. 디에 잇은 오는 29일 같은 그룹 멤버 버논과 새 유닛 ‘브이에잇(V8)’ 을 론칭한다. V8 데뷔를 앞둔 디 에잇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책 을 “일상의 여유가 있을 때 찾아 오는 선물이자 나에게 쉼을 주 는 존재”면서 “영감을 받기 위 해 찾는 장소”라고 했다. 중국 태생인 그는 열여섯 살 때부터 한국에서 아이돌을 준비 했다. 브레이킹·아크로바틱 댄스 가 강점으로, 세븐틴에서는 퍼포 먼스 팀에 소속돼있다. 솔로 활 동과 유닛 활동에서 그는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자신의 예술 관을 펼친다. 이번 작업을 하면 서 영감의 장소가 되어 준 책은 무엇일까. 디에잇은 현재 읽고 있는 책으로 전설적인 음반 프 로듀서 릭 루빈(63)의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식』(코쿤북스) 을 소개했다. 루빈은 힙합·록·메탈·컨트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다.

아델,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에미 넘, 비스티 보이즈 등 유수의 스 타들이 그와 함께 작업했다. 그 가 프로듀싱해 빌보드 앨범 차 트 10위 안에 들어간 앨범만 40 장 이상이고, 미국 그래미 어워 드에서 지금까지 아홉 번의 수 상 기록을 세웠다. 책은 지난 2023년 루빈이 작 업 과정에서 자신이 유지해 온 마음가짐을 78편의 글로 정리해 낸 첫 책이다. 디에잇은 이 책의 중국어판을 읽었다. Q.책을 읽게 된 계기가 궁금 하다. A. “지난해 가을, 평소 친하게 지내 온 예술가 선배에게 추천 받아 이 책을 알게 됐다. 평소에 도 그분의 추천을 신뢰해 자연 스레 관심이 갔고, 작업 중인 지 금 영감을 받기 위해 펼쳤다. 현 재 절반 정도 읽었다.” Q. 지금까지 읽은 책의 감 상은. A. “누구든지 각자의 방식으 로 다양한 창의성을 발휘하며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 음이 트였다. 창의성이란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책에서 루빈은 대중에게 발표 했거나 사랑을 받은 작품이 아 니더라도 자신이 ‘예술활동’이라 고 여겼다면 ‘창조적 행위’를 한 것이고 ‘예술’이라고 말한다. 또

예술을 하기 위해 지녀야 할 태 도가 명언처럼 나열되어 있다. 디에잇은 자신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문장 하나를 꼽았다. “예술을 만들 때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현재는 물론 과 거와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그 토론에 유심히 귀 기울일수 록 작품에도 이롭다.”(80쪽) 그는 “무언가 창작하는 일은 깊은 외로움을 동반할 때가 많 은데, 이 글귀 덕에 스스로 다스 리는 법을 알게 됐다. 글을 읽 고 나서 더 성숙해진 기분”이라 고 말했다. Q. 작곡·작사 영역에서도 활 발히 창작 중이다. A. “유닛 V8 앨범을 준비하 면서도 개인 곡 작업을 병행했 다. 작업을 할 때는 내가 느끼 고 바라본 것들을 어떻게 나답 게 표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다. 곡을 발표하는 건 음악을 통 해 나라는 사람을 팬들과 나누 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일 이기 때문이다.” Q. 그러면서 그는 책 속의 문 장을 하나 더 짚어줬다. A. “작품의 목적은 먼저 예술 가 안의 무언가를 깨우고, 그다 음에 다른 사람들 안의 무언가 를 깨우는 것이다. 똑같은 것이 깨워지지 않아도 상관없다. 예 술가는 그저 자신이 느끼는 강 렬한 파장이 다른 이들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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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GenZ)의 책장’ 연재에 참여하는 인터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나의 모습을 촬영해달라고 부탁했다. 미국 음반 프로듀서 릭 루빈의 책 『창조적 행위: 존재의 방 식』 중국어판을 절반 정도 읽었다는 디에잇은 이달 초 편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닿기를 희망할 뿐이다.”(80쪽) Q. 책과 얼마나 친한가. A. “책을 좋아하지만, 바빠서 잘 못 읽을 때도 있다. 그래도

꾸준히 읽으려 노력 중이다. 시 집, 에세이 등 감정과 경험이 진 솔한 모습으로 담긴 글을 선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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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크레인은 한 번에 운반차량 1대 분량의 쓰레기를 집어 올 릴 수 있어요. 쓰레기 피트에선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날짜별 로 분류합니다. 저장된 쓰레기 가 썩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 입선출 원칙으로 먼저 들어온 쓰레기를 먼저 태우죠. 소각로 마다 CCTV를 설치해 쓰레기가 잘 들어갔는지 잘 타고 있는지 살피고요.” 소중 학생기자단은 모니터 를 통해 3기의 소각로에 쓰레기 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활활 타는 모습을 한참 쳐다봤 죠. “지금 여러분 숨 쉬면서 어 떤 냄새를 맡았나요?” 이 사원 의 말에 세 사람은 “아무 냄새 도 안 나요”라고 답했죠. “쓰레 기 피트 위쪽을 보면 연소용 송 풍기가 설치됐어요. 여기뿐 아 니라 쓰레기 처리 설비가 있는 공장동 전체에서 악취가 섞인 공기를 빨아들여 쓰레기 소각 시 연소용 공기로 활용해 악취 를 제거하는 등 여러 설비를 통 해 위생적으로 관리하죠.” 유리창 너머에는 쓰레기가 수 천 톤 쌓여있는데 냄새가 안 난 다는 사실을 실감한 소중 학생 기자단에게 이 사원은 한 가지 더 알려줬죠. “가끔 전화로 쓰 레기를 잘 못 버렸다, 찾으러 가면 안 되냐 묻는 분들이 계세 요. 예를 들면 에어팟 같은 경 우 앱에 현재 위치가 나오잖아 요. 그걸 보고 여기 시설에 있 다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 지금 보니까 어떤가요. 찾을 수 있을 것 같나요.” 세 사람은 “절대 못 한다”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소각로에 들어간 쓰레기는 자

쓰레기는 어떻게 자원이 될까 “쓰레기를 고온으로 태우면서 발생한 에너지를 난방 또는 전 력으로 활용한다는데 어떤 식으 로 이루어지고, 어떻게 환경보 호에 도움이 되나요.” 이재 학 생기자의 질문에 염 팀장은 “쓰 레기를 완전연소하기 위해 소각 로를 900~1000℃로 만들지만, 그 온도까지 계속 연료를 태우진 않는다”며 설명을 시작했죠. “연료를 쓰는 건 초반뿐이고 이후에는 쓰레기가 타며 발생하 는 열로 온도가 계속 올라가요. 2차 연소공기 주입장치로 공기 주입량을 조정해 완전연소를 돕 고 과도한 온도 상승을 막아 안 정적으로 소각로를 운전하죠. 쓰레기가 타며 나오는 연소가스 는 850~950℃의 고온으로, 폐열 보일러에서 250℃ 이하로 냉각 되며 증기를 발생시키는데, 이 고온·고압(400℃, 40Kg/㎠ g) 증 기는 인근 지역난방공사로 보내 져요. 이곳에서 증기터빈을 구 동시켜 전력을 생산하고 남는 여열은 인근 지역에 난방열로 공급하죠. 쓰레기를 모두 매립 하면 그만큼 사람이 이용할 땅 이 줄어들고 환경오염이 일어나 는데요. 연료는 적게 쓰면서 매 립할 쓰레기양은 줄이고, 여기 서 만든 에너지만큼 수입하는 원유·석탄·LNG 등의 양을 대체 하며, 배출되는 재나 가스는 오 염물질을 최소화해 환경을 보호 하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설명을 듣던 준후 학생기자 가 “그동안 왜 자원회수시설에 서 쓰레기를 전부 처리하지 않

생활폐기물 처리과정 한눈에

2부 환경마크에 대해 알고 쓰레기 다이어트 실천을 다짐한 김이솔 학생기자.

온도까지 소각로를 식혀야 하 고, 처리한 뒤에 다시 900℃ 이 상으로 높여야 하죠. 그만큼 시 간과 에너지가 낭비되니 평소 분리수거에 신경 써 주세요.” 소각 시 발생하는 고온의 연 소가스는 폐열보일러로 보내져 냉각되며, 이때 발생하는 증기 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해 전기 생산 및 지역난방에 이용 합니다. 다 탄 뒤 남은 소각재 는 슬래그라고도 하는데, 크게 소각로에서 나오는 바닥재와 폐 열보일러·연소가스처리설비에서 발생하는 비산재로 나뉘죠. 박 진희 관리홍보팀 사원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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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풀어봤어요.

쓰레기를 땅에 묻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동제어에 의해 완전연소되는데 요. 소각로에는 1대당 1392개의 수평식 화격자가 설치돼 전후로 왕복하며 쓰레기 교반·이송 작 업을 하고, 화격자 틈새로 연소 공기를 넣어 잘 탈 수 있도록 하죠. 화격자와 함께 그을린 수 저·커터칼·음료수 캔·고철 등 분 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 겨난 쓰레기 일부도 볼 수 있 었습니다. “이런 쓰레기 때문에 가끔 시설을 멈춰야 해요. 음식 물 쓰레기의 경우 소금기 때문 에 고장 등의 위험이 있고, 이 런 건 타지 않아서 꺼내야 하 는데요.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사육 회 교

슬래그는 매립하는데, 자원회수 시설에서는 비산재만 국가에서 지정한 매립장에 매립하고 바닥 재는 업체로 보내 벽돌·보도블 록 등으로 만들어 재활용한다” 고 귀띔했어요.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설치된 각종 기기는 기동·정지 및 제어· 감시를 할 수 있도록 자동화 설 비가 갖춰져 중앙제어실 한곳에 서 관리합니다. 현재 소각로 상 태가 어떤지, 공정이 어떻게 진 행되는지 표시된 모니터와 설비 가 가득한 중앙제어실을 둘러본 소중 학생기자단은 염창열 환경 안전팀장을 만나 세세한 궁금증

닥터송 스퀘어 교육 칼럼 부원장 세라 박

AI 시대, 대입 전공 선택에 중요한 세 가지(1-2)

입시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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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나다 대학 입시 결과 를 보며 한 가지 흥미로운 변 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년보다 최상위권 대학의 비 즈니스 계열 경쟁이 훨씬 치열 해졌다는 점입니다. 캐나다 대학에서 공학 계열 에 지원하려면 대부분 12학년 때 물리, 화학 등 필수 과학 과목을 이수해야 합니다. 지 난 10여 년 동안 수학을 잘하 지만 과학에는 큰 흥미가 없 는 학생들은 수학 점수만으로 지원가능한 컴퓨터사이언스

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 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 사이 언스학과의 인기가 떨어지자, 최상위권 대학의 비즈니스 계 열 경쟁이 예년보다 더욱 치 열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비즈니스 계열 대부분이 입시에서 과학 과목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학은 잘하지만 과학 과목을 선택하지 않은 학 생들도 지원할 수 있고, 졸업 후 금융, 컨설팅, 마케팅, 기술 기업,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비즈니스 계열 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입시는 늘 시대를 반영합 니다. 한국 역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는 의과대학 지원 열풍이 이 어졌지만, 정부의 산업 정책 과 첨단기술 육성 방향에 따 라 공학계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면 인기

전공도 바뀌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매년 입시 상담을 하 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이 있습니다. "STEM 분야에 강한데 공 대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 의대를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 요?" "수학에 재능이 없는데, 어 떤 전공이 좋을까요?” 하지만 저는 이제 이 질문에 조금 다른 질문으로 상담을 하 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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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 전공을 찾기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AI 기술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전 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직 업이 생겨나고, 반대로 안정적 이라고 여겨졌던 직업들이 변 화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재편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학의 전공과 직업 역시 계속 변화할 것입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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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7월 7월9일 9일(목요일) (목요일) 제제 1307호 2026년 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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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맨 왼쪽) 사원은 “3기의 소각로에 각각 얼마나 되는 쓰레기가 타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작업한다”고 설명했다.(왼쪽) 쓰레기 피트에는 총 7000톤 정도 쓰레기를 저장할 수 있는데, 화재 등 위험 이 있어 약 4000톤 정도만 저장한다. (오른쪽)

았는지, 오염방지 시설에는 무 엇이 있는지” 궁금해했죠. “기본 적으로 시설 용량에 한계가 있 어요.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쓰레 기 발열량 1kg에 2700kcal 기준 으로 900톤 용량인데요. 예전과 달리 수분이 많은 음식물 쓰레 기나 사업장 고물·목재 등은 안 들어오고 잘 타는 생활쓰레기 만 들어오다 보니 최근 발열량 은 3000kcal 이상으로 높은 편이 에요. 그럼 반비례해서 소각량이 줄거든요. 물론 어떤 쓰레기가 들어오냐 따라 발열량이 들쭉날 쭉하고, 그럼 소각량도 들쭉날쭉 해지죠. 그래서 다 처리할 수가 없어 나머지 분량은 각 지자체

과하고, SCR촉매탑에서 암모니 아 환원반응을 이용해 질소산화 물을 무해한 질소와 물로 변환 하고 다이옥신을 제거하죠. 이후 굴뚝으로 배출되는 가스 는 먼지·질소산화물·염화수소·황 산화물·일산화탄소 같은 대기오 염물질의 농도를 5분·30분 간격 으로 측정해 관제센터와 온라 인으로 연결해서 24시간 실시간 원격 관리(CleanSYS)하며, 다 이옥신을 분석하기 위한 시료를 채취하는 DMS(다이옥신연속시 료채취장치)를 통해 연 4회 이 상 검사해요. 폐수의 경우 화학 적 처리조와 여과기·흡착탑 등 을 통해 처리 후 물재생센터로 보내죠. 써니강의 인공지능 칼럼 “대기·수질측 정 결과 및 법 정검사결과, 제3부: 종이 우편은 이제 그만 DMS 측정결과 연금 신청도 인공지능 시대로 등은 홈페이지 에 공개되니 걱 비스 캐나다(Service 읽고 입력하던 과정이 정이 된다면 한 Canada)는 현재 66억 기계로 넘어간 것이다. 번 찾아보세요. 여기에 A ' I Answers' 달러를 투입해 연금 및 보면 불검출이 복지 혜택 전달 시스템 라는 질의응답 시스템 나 0이란 숫자 전체를 디지털로 전환 도 도입됐다. 연금 관 가 많이 보일 하는 대규모 현대화 프 련 문의에 AI가 즉각 텐데, 소수점 2 로젝트(BDM)를 진행 답변을 제공하는 방 자리에서 3자리 써니 강 Sonny Khang 중이다. 단순한 홈페이 식인데, 내부 평가에 647.637.1231 표기로 바꿨는 지 개편이 아니다. 연 서 기존 대비 성공률 데도 0.000~ 이 금 행정의 근간을 바꾸 이 100% 향상됐다는 렇게 나와서 그 결과가 나왔다. 그렇 십여 년 전 캐나다 는 작업이다. 런 거예요. 법 변화는 이미 시작됐 다고 디지털에 익숙하 에 정착한 한 지인은 적 기준에서 최 CPP 신청 서류를 준비 다. 지난 2025년 3월, 지 않은 시니어들이 뒤 소 1/10~1/1000 하면서 몇 주를 보냈다 노령연금(OAS) 수급 처질 걱정을 할 필요 수준으로 낮춰 자 740만 명의 데이터 는 없다. 서비스 캐나 고 했다. 서 배출합니다. 우편으로 보내고, 기 가 새로운 플랫폼 '쿠 다의 전국 대면 창구는 이따 굴뚝 연기 다리고, 또 추가 서류 람(Cúram)'으로 이전 그대로 운영된다. 기술 를 한번 유심히 를 요청받고. 그 답답 완료됐다. 신청서에 첨 은 선택지를 늘리는 방 보세요. 흔히 매 함을 많은 교민들이 공 부하던 종이 서류들은 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연이 나오는 공 감하는 이야기다. 그 이제 광학 문자 인식 적어도 지금 캐나다 정 장 굴뚝에선 연 풍경이 바뀌고 있다. (OCR) 기술로 자동 처 부는 그 방향을 지키고 기 색이 어둡고 캐나다 연방정부 서 리된다. 사람이 일일이 있다. 굴뚝 끝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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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민간 시설을 활용합니다.”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자원회 수시설에는 다양한 설비가 있 어요. 연소가스처리설비를 보면 먼저 소각로에는 SNCR(선택적 무촉매환원법) 장치가 있어 암 모니아수를 분사해 질소산화물 을 제거하고요. 폐열보일러에선 250℃ 이하로 급랭해 다이옥신 류의 재생성을 막죠. 이어 세정 탑에서 가성소다를 이용해 염 화수소·황산화물 등 산성가스 를 1차로 제거하고, 반건식 반 응탑에서 소석회슬러리를 사용 해 2차로 제거합니다. 백필터에 서 미세분진과 중금속 내 입자 성 물질 및 다이옥신을 특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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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길게 꼬리를 물 듯 이어지 는데, 여기 굴뚝에선 집에서 물 끓일 때 나오는 수증기와 거의 같은 연기가 나오며 굴뚝 끝에 서 나올 때 결로가 채 되지 않 아 하얗게 되기 전 약간 끊어 져 보이고 위로 나가다 흩어져 버린답니다.” 이솔 학생기자는 “직매립 금 지에 대비하는 새로운 소각시 설 설치가 주민 반대로 어렵다 는 뉴스를 봤다”며 “강남구에 있는 자원회수시설로 민원은 어떤지, 또 자원회수시설을 지 으면 주면 편익시설도 만든다 는데 이용은 많이 하는지” 궁 금해했죠. 염 팀장은 “많이들 걱정하시는 오염물질은 물론 운영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원하면 직접 확인 및 외부 감사도 하다 보니 오해와 편견이 풀려 이제는 민원이 거 의 없다”고 했죠. “주변 주민 건강조사도 계속 합니다. 시설 근처 주민과 멀리 사는 사람의 건강도를 비교해봐 도 큰 문제가 없더라고요. 저도 30년 이상 근무 중이고 오래 일 하는 사람들 많은데 다들 건강 합니다. 자원회수시설이 해외 포 함해 40년 이상 운영 중인데 아 직까지 크게 문제가 생긴 적이 없어요. 우리 동네에서 나온 쓰 레기는 우리 동네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해외에선 오히 려 생활영역과 같이 가는 시설 로 인식하죠. 가까운 일본만 봐 도 주택가에 자원회수시설이 붙 어 있어요. 법적으로 지역 주민 을 지원하기 위해 시설을 만들 고 운영하는데 바로 옆 건물이 에요. 수영장·헬스장 같은 체육 시설부터 강의실·독서실·카페 등 이 있고 난방·온수 등의 열원도 무상 공급해 이용료가 저렴하죠. 1일 3000~5000명가량 이용하며,

타는 쓰레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퀴 즈를 푼 김이재 학생기자.

주변 공원에 반려견 데리고 산 책하시는 분도 많아요.” 쓰레기는 날마다 발생하고 자원회수시설도 쉬는 날 없이 운영되죠. 쓰레기 직매립 금지 로 각 지자체는 민간 위탁과 주민 참여형 쓰레기 감량 정책 및 폐비닐·커피박·봉제원단 재 활용과 같은 재활용 체계 확대, 분리배출 환경 정비, 자원순환 센터·자원재활용처리장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 쓰레기 처리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어요. “우 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묻 는 소중 학생기자단에게 돌아 온 답은 “분리배출에 신경 써 달라”는 당부였습니다. 홍보관 에서 타지 않는 쓰레기와 재활 용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도 되는 쓰레기, 넣으면 안 되 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배운 이솔·이재·준후 학생기자는 “집 에 가서 바로 실천할 것”을 다 짐했어요. 동행취재=김이솔(서울 대곡초 6)·김이재(서울 아주중 1)·박준후 (서울 경인초 6) 학생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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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처치 스트리트 ‘보행 전용 거리’ 시범 운영 시작 토론토 다운타운의 중심가 중 하나인 처치 스트리트(Church Street) 일부 구간이 주말을 앞 두고 차량 없는 보행자 전용 거 리로 탈바꿈한다. 토론토 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보행자 안 전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을 위 해 추진하는 새로운 시범 프로 젝트에 따른 조치다. 이번 시범 운영은 6월 19일 금요일 오후 4 시를 기해 해당 구간의 차량 진 입을 전면 통제하면서 본격적으 로 시작된다. 시민 중심의 걷기 좋은 거리 조성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 대 기대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내 차 량 통행을 줄이고 시민들이 자 유롭게 걸으며 여가를 즐길 수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차량 통제 있는 공간을 확대하려는 토론토 시 교통 정책의 일환이다. 주말 동안 차도가 보행자들에게 온전 히 개방되면서, 인근 상권에는

야외 패티오 확장이나 간이 매 대 설치 등 유동 인구를 끌어모 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 될 예정이다. 시 당국은 이를 통

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 하지 못한 다운타운 소상공인들 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전 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Youtube @CP24 캡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변 우회 도로 교통 혼합 및 향후 정식 제도화 가능성 주목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금요일 오후 퇴근 시간대부터 주말까지 차량 통제가 이어짐에 따라, 처 치 스트리트를 통과하던 운전자 들은 주변 도로로 우회해야 하 는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시 교통 당국은 통제 구간 인근 의 일시적인 교통 정체나 혼잡 에 대비해 안내 표지판을 설치 하고, 대중교통 노선 조정을 마 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들의 만족도, 소 음 및 쓰레기 문제, 우회 도로의 교통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평 가해,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운 영하는 정식 제도화 여부를 최 종 결정할 방침이다.

“전동 킥보드, 장난감 아니다” 캐나다 어린이 '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 캐나다 전역에서 전동 킥보 드(E-scooter)의 인기가 높아짐 에 따라 청소년들의 관련 안전 사고와 중상해 발생 빈도가 위 험 수위로 치솟고 있다. 주요 소 아 전문 의료기관들은 전동 킥 보드를 단순한 놀이기구로 취급 해서는 안 되며, 치명적인 부상 위험을 인지해야 한다고 일제히 경고하고 나섰다. 몬트리올 어린이 병원의 부 상 예방 책임자 데비 프리드먼 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동 킥보드 사고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에게서 외상성 뇌손 상, 안면 외상, 장기 손상, 복합 골절 등 심각한 중상이 관찰되 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티시컬 럼비아(BC) 어린이 병원 역시 응급실 이송 환자의 상당수가 13세에서 15세 사이의 청소년층 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중 절 반 이상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 았고 59%는 규정 속도인 시속 25km를 초과해 주행하다 사고 를 당했다고 분석했다. 규정 무시한 아동 주행에 부 모 책임 부과… 오타와 병원선 사고 50% 폭증 현재 퀘벡주는 14세 이상, 온 타리오를 비롯한 대부분의 주 정부는 16세 이상부터 전동 킥

보드 탑승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나, 실제 응급실로 실려 오 는 환자 중에는 이 연령 기준에 못 미치는 초등학생과 어린 청 소년이 허다하다. 지난 6월 10 일 노스밴쿠버에서는 차량과 충 돌해 부상을 입은 12세 아동의 보호자에게 16세 미만 아동의 전동 킥보드 운행을 방치한 혐 의로 연방경찰(RCMP)이 과태 료 고지서를 발부하며 부모의 책임을 엄중히 물었다. 오타와 동부 온타리오 어린 이 병원(CHEO)의 통계에 따르 면 전동 킥보드 부상으로 인한 병원 방문 건수는 지난 한 해 동안에만 50% 급증했다. 오타 와 자전거 연대(Bike Ottawa)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가 아동 의 신체 규격에 맞지 않는 성인 용 기기이며, 강력한 모터가 장 착되어 있어 이용자가 체감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폭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번 주 오타와 지역에서는 성 인 탑승자 한 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이가 중상을 입는 등 전동 킥보드의 위험성은 전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확산 중이다. 입원율 두 배 뛰어… 모호한 법적 규제와 시범 사업의 기로 의료계가 특히 우려하는 대

목은 부상의 심각성이 날로 악 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몬트리 올 어린이 병원 응급실에 들어 온 전동 킥보드 부상 환자 중 중상으로 인해 입원 치료가 필 요했던 비율은 지난해 10% 미 만에서 올해 약 20%로 두 배 가 까이 뛰었다. 이는 사고 발생 시 수많은 외상 전문의가 투입되어 야 할 만큼 상해 수준이 치명적 임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전역의 전동 킥보드 관련 법규 는 주 정부와 지자체별로 규정 속도가 시속 20km에서 25km까 지 제각각이어서 이용자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 상당수 시민 이 도로 교통법규를 숙지하지 않은 채 무면허로 운행하는 경 우가 많아 단속에 한계가 따르 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퀘벡주 정부는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D)의 도로 운행을 허용했던 시범 사업 프로그램을 이번 여름을 끝으로 전면 재검 토하거나 종료하는 방안을 신중 하게 저울질하고 있다. ‘친환경 친화’에 가린 무법 질주, 규제 공백이 키운 예고 된 재앙 도심의 극심한 교통 체증을 분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인다

[Youtube @CTV News 캡처

는 명목하에 도입된 전동 킥보 드가 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생 명을 위협하는 도구로 전락했 다. 어린이 병원 응급실의 비 명 섞인 경고는 친환경과 혁신 이라는 화려한 구호 뒤에 가려 져 있던 캐나다 자치단체들의 안일한 안전 대책과 규제 공백 이 초래한 예고된 재앙이다. 시 속 20km가 넘는 속도로 보도와 차도를 무법자처럼 오가는 고 출력 이동장치를 단순한 '레저 용 장난감' 수준으로 방치한 대 가가 청소년들의 뇌손상과 사지 골절이라는 끔찍한 청구서로 돌 아온 셈이다. 운전면허나 최소한의 안전 교육도 받지 않은 어린아이들 이 성인용으로 제작된 전동 기 기를 타고 도로 위로 쏟아져 나 오는 현실을 언제까지 방관할 수는 없다. 보호장구 미착용과 과속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경 찰의 일회성 과태료 부과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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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 대한 사후 책임 추궁만으 로는 매년 50%씩 폭증하는 사 고 행렬을 막을 수 없다. 개인의 양심과 주의 의무에만 기댄 안 전 정책은 이미 실패했음이 통 계로 증명됐다. 각 지자체와 주 정부는 누더 기식 시범 사업 규정 대신, 전 동 킥보드의 구매와 대여 단계 에서부터 엄격한 연령 인증 메 커니즘을 의무화해야 한다. 아 울러 헬멧 미착용 시 구동 자 체가 불가능하도록 스마트 기 술 연동을 강제하거나, 유동 인 구가 많은 도심 구역에서는 속 도를 자동 제한하는 선제적 사 법 규제가 필요하다. 이번 여름 시범 사업 종료를 검토 중인 퀘 벡주의 결단처럼, 공공의 안전 과 생명권보다 우선하는 모빌 리티 혁신은 없다는 냉정한 자 성이 캐나다 사회 전반에 확산 되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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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도 배고프다”… 광역 토론토 저소득층, 식량 불안정 심화 요크 지역 식품은행 최신 보고서 발표, 팬데믹 이후 급증한 식량난이 일시적 현상 아닌 '만성화된 위기'로 고착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23만 명 돌파해 전체 인구의 18% 육박, 식품 불안정 겪는 가구 비율도 5년 새 2배 급증 정부 차원의 임대료 규제, 최저임금 및 복지 수당 인상 촉구 속에 주 수입원이 근로 소득인 직장인 가구 비중 대폭 상승

'임금보다 빠른 물가 폭등이 원인' 토론토 북부 요크 지역(York Region)의 만성적인 생활고와 식량 불안정 문제가 팬데믹 이 후 일시적인 현상을 넘어 지역 사회의 구조적인 위기로 고착화 되고 있다. 본(Vaughan)에 본 사를 둔 요크 지역 푸드뱅크 (FBYR)이 발표한 최신 연례 보 고서에 따르면, 치솟는 물가와 주거비 부담으로 인해 식품은행 을 찾는 주민들의 행렬이 끊이 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직장에 다 니며 소득이 있음에도 불구하 고 당장 먹을거리가 없어 구호 를 요청하는 가구가 급증한 것 으로 나타났다.

커뮤니티·보건 서비스 데이터 에 따르면, 요크 지역 내 저소 득층 가구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약 23만 1,000명에 달 하며, 이는 전체 지역 인구의 18.4%에 육박하는 수치다. 또한 지난 2019년 당시 11% 수준이 던 식량 불안정 경험 가구 비율 은 5년 만에 22%로 정확히 두 배나 치솟았다. 이 같은 가파 른 증가세는 2026년 현재까지 도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 으며, 많은 주민들이 기본적인 식생활조차 유지하기 힘든 한 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저소득층 인구 23만 명 돌파 와 식량 불안정 가구의 가파른 증가세 보고서에 인용된 요크 지역

임대료 폭등과 주거비 부담이 불러온 노숙자 급증 및 중산층 의 몰락 식량난을 심화시키는 가장

Youtube @The Food Bank of York Region 캡처

큰 배후로는 살인적인 주거비 폭등이 꼽힌다. 요크 지역 내 가구당 평균 임대료는 각 지자 체별로 차이가 있으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 37%에 서 최대 48%까지 폭등했다. 이 로 인해 주거비를 감당하지 못 해 거리로 나앉은 노숙자 수는 불과 3년 사이에 두 배 이상 늘 어났다. 알렉스 빌로타 요크 지 역 푸드뱅크 설립자 겸 최고경

영자(CEO)는 "치솟는 식품 가 격과 저렴한 주택의 절대적인 부족이 저소득층 가구에 지속 적인 재앙을 안겨주고 있다"며 "개인의 임금 인상 속도가 생활 비 상승률을 전혀 따라잡지 못 하면서 평범한 가구들까지 식 품 지원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고 진단했다. 근로 소득자 구호 요청 급증 과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 마

련 촉구 이번 조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직업이 있어도 배를 곯 는 ‘근로 빈곤층’의 급증이다. 지 난해 식품은행을 이용한 7,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 시한 결과, 정부 보조금이나 연 금이 아닌 '근로 소득'을 가계의 주 수입원이라고 답한 비율이 23%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20 년 기록했던 10%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이용자의 72.9%가 민간 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세입자로 나타나 주거 불안정이 식량 부 족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악순환 을 증명했다. 푸드뱅크 측은 이 러한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정부가 강력한 임대 료 상한제를 도입하고, 최저임 금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ㅈ 정부 지원금을 현실화하는 등 근본적인 정책 개입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눈 치우고 잔디 깎았지만 임금은 못 받았다” 광역 토론토 조경업체 체불 논란 계속 광역토론토(GTA)의 한 제 설·조경업체가 직원들에게 수 천 달러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 았다는 논란이 수개월째 이어 지면서 피해 노동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노동부가 일부 체불 사실을 인정하는 지급 명 령까지 내렸지만, 피해자들은 아직도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 장하고 있다. 문제의 업체는 본(Vaughan) 에 기반을 둔 조경 및 제설 회 사로, 과거 Snow Pros LTD와 Grass Guys 등 여러 상호명을 사용해 운영해 왔다. 올해 1월 다수의 직원들이 임금 체불 피 해를 호소하면서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당시 회 사 측은 자산 매각을 통해 체불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반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도 상당수 전직 www.cktimes.net

직원들은 임금을 받지 못한 상 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부 “4천 달러 이상 지급 해야” 명령 전직 직원 중 한 명은 최근 온타리오 노동부(Ministry of Labour) 고용기준 담당관으로 부터 체불 임금 지급 통지서를 받았다. 조사 결과 그는 4천 달 러 이상을 지급받아야 하는 것 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전직 직원은 자신을 포함해 총 12건 의 민원이 노동부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는 노동부가 지급 명령을 내린 이후”라며 “실제로 돈이 어디에 있는지 추적하지 못하면 결국 노동자들은 아무것 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 했다. 회사 대표 “일시적 경영난

때문”…현 직원들은 정상 급여 지급 주장 시티뉴스 취재에 따르면 해 당 업체는 현재 YLASP라는 이름으로 계속 영업 중인 것으 로 확인됐다. 업체 대표 라이언 헌터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번 임금 체불 문제가 “일부 사 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 는 고객들의 대금 지급 지연 또는 미수금 발생으로 인해 일 시적인 경영 문제가 발생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 은 정상적으로 급여를 받고 있 으며, 체불 문제는 올해 1월 5일 이전 발생한 임금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헌터 대표는 노동부와 협력해 체불 임금을 지급할 계 획이라고 덧붙였다. 반복되는 민원에 노동부 대 응 요구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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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CTV News 캡처

그러나 피해 노동자들은 회 사 측 설명에 동의하지 않고 있 다. 전직 직원 오마르 콜린드레 스는 “노동부는 이미 오래전부 터 이 문제를 알고 있었다”며 “이번이 처음 신고된 것이 아니 라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제기 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임금 체불 문제를 집행하고, 악의적 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 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영업자·구직자도 주의 필요 이번 사건은 경기 둔화와 건 설·조경 업계의 경쟁 심화 속 에서 일부 업체들의 자금난이

노동자 임금 체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 된다. 특히 GTA 지역에서는 조경, 제설, 건설, 청소 업종 등에서 단기 계약직과 계절 근로자 고 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구직자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여 부와 급여 지급 조건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동 전문가들 은 체불 임금이 발생할 경우 즉 시 근무 기록과 급여 내역을 확 보한 뒤 온타리오 노동부에 신 고하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가 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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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한판에녹이는외로움" 캐나다노인고독구하는‘시니어카페’ 자녀들이 직장과 학업을 위해 타주로 떠나고 홀로 남겨진 캐 나다 시니어들에게 일상적인 고 립과 외로움은 생명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불청거인으로 다가오 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린스 에드워드아일랜드(PEI)주의 한 지역 도서관이 마련한 소박한 카드 게임과 커피 모임이 노인 들을 집 밖으로 이끌어내며 고 독사 방지를 위한 새로운 사회 적 처방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샬럿타운 공공도서관이 한 달 에 한 번 운영하는 '시니어 카 페(Seniors’ Cafe)'는 단순 레저 공간을 넘어 독거노인들의 생명 줄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을 찾 는 노인인 노린 해너스는 "혼자 살다 보면 말 한마디 하지 않 는 날이 허다해 외로움이 극에 달한다"며 "하지만 이곳에 오면 언제든 마주 앉아 손을 잡고 대 화할 수 있는 진짜 친구들을 만 날 수 있다"고 전했다. 전화 통 화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인간 적인 대면 접촉이 노인들의 정 신 건강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 라는 설명이다. 50세 이상 절반이 고독감 호 소… ‘노인 고독 인식 주간’이 던진 경고장

올해 국립노화연구소(NIA)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50세 이상 캐나다 성인의 57%가 일상에서 심각한 고독감을 경험 하고 있으며, 43%는 사회적 고 립 위험군에 노출되어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특히 6월 15일부 터 21일까지 지정된 '노인 고독 인식 주간'을 맞아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고독이 단순한 감정적 문제를 넘어 우울증, 치매, 심 혈관 질환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보건학적 위기라고 경고했다. 올해로 4년째 시니어 카페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도서관 사 서 질리언 메이헌은 "모임의 첫 한 시간은 고리 던지기, 체스, 퍼즐, 카드 게임 등 누구나 쉽 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시 작해 이후 자연스럽게 다과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 진다"며 "안전하고 환대받는 환 경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노인 들이 극단적인 우울감이나 부정 적인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서관이 제안하는 새로운 복 지 모델… 사상 첫 ‘여름철 상시 운영’ 결정 최근 은퇴한 후 새로운 사회 적 활동을 찾기 위해 카페를 찾

았다는 크리스틴 영은 "일을 그 만두고 나니 갑자기 할 일이 사 라져 막막했는데, 이곳에서 스 포츠와 게임을 즐기며 다시 삶 의 활력을 찾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처럼 도서관이 책을 빌려주는 공간을 넘어 지역 사 회의 고립된 인구들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허브이자 복지 거점으 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폭발적인 반응과 노인 인구의 시급한 요구를 반 영해, 샬럿타운 도서관은 사상 처음으로 본 프로그램을 중단 없이 여름 시즌 내내 연장 운 영하기로 결정했다. 매월 세 번 째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문을 열어 계절적 요인으로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는 시니어들에게 단 한 번이라도 더 집 밖으로 나 와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사회적 처방전’의 발견, 도서 관의 변신은 노인 고립을 막을 가장 강력한 방파제다 국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요양 시설을 짓고 의료 시스템 을 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인 고독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질병을 막는 가장 확실한 예방 백신은 결국 '이웃과의 연결고 리'다. 샬럿타운 도서관의 시니

Unsplash @Connor Olson

어 카페가 보여준 성과는 거창 한 복지 정책보다 동네 사랑방 같은 소박한 공간과 카드 게임 한 판이 독거노인들의 삶을 얼 마나 극적으로 구원할 수 있는 지를 증명하는 사례다. 현대 사회에서 노인의 고독은 개인의 나태함이나 가족의 무관 심 탓으로 돌릴 수 없는 구조적 재앙이다. 자녀들의 대도시 이주 와 핵가족화로 고립된 시니어들 에게 도서관이 문턱을 낮추고 온 기를 공급하는 주체가 된 것은 캐나다의 모든 지자체가 눈여겨 보아야 할 혁신적인 복지 패러 다임이다. 단순히 공간을 열어두 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이라 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 화를 유도하는 '사회적 처방'의

힘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토론토를 비롯한 온타리오주 전역의 한인 사회 역시 고령화 와 노인 고립 문제에서 결코 자 유롭지 못하다.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주류 사회 의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한인 노인들의 외로움은 현지인들보 다 훨씬 깊다. 여름철에도 상시 운영을 결정한 샬럿타운의 결단 처럼, 노인들의 고독을 해결하 는 복지 정책에는 공백이 있어 서는 안 된다. 한인 사회의 여러 비영리 단체들이 거창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좋지만 일상에서 쉽 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획에 더 관 심을 갖고 소외된 노인들을 돕 는 따뜻한 기회를 마련해 주기 를 기대한다.

“기차 무임승차했다간 35달러가 200달러로” 메트로링스, 고트랜짓 벌금 대폭 인상 추진 광역 토론토(GTA)의 핵심 광역 철도망인 고트랜짓(GO Transit)과 피어슨 공항철도(UP Express)의 고질적인 무임승차 행위에 대해 당국이 칼을 빼 들 었다. 단속에 걸려도 소액의 벌 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불감증을 불식시키기 위해, 초범 벌금을 단숨에 6배 가까이 올리는 초강 력 과태료 인상안이 추진되면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첫 적발 시 벌금 200달러 폭탄 22일 온타리오주 교통 행정 기관 메트로링스(Metrolinx)의 분기 이사회 안건 보고서에 따 르면, 오는 목요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고트랜짓과 UP 익 스프레스 내 무임승차 적발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대폭 인상하

는 새 패널티 구조 체계안이 심 의될 예정이다. 현재는 유효한 승차권을 제시하지 못하다 첫 번째로 적발될 경우 35달러(연 체료 25달러 별도)만 내면 됐지 만, 오는 9월 8일 제안된 개정안 이 통과되면 초범 벌금이 즉시 200달러로 크게 뛴다. 메트로링 스 측은 단계별 벌금 제도가 도 입된 지 4년이 지난 시점에서, 낮아진 자발적 요금 지불 의식 을 고취하기 위해 이 같은 강 력한 제재 수단이 불가피하다고 도입 배경을 전했다.

50달러에서 300달러로, 세 번째 는 400달러로 증액되며, 네 번 째 적발부터는 법원이 개입하기 전 단계로 500달러의 최고 과태 료와 연체료 25달러가 직접 부 과된다. 만약 6회 이상 상습적으로 무 임승차를 일삼다 적발될 경우에 는 온타리오주 법원의 고등법원 장 승인을 거쳐 정식 법원 소환 장이 발부되며, 재판 결과에 따 라 최대 1,000달러에 달하는 형 사 처벌성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상습범 법원 회부 및 최고 천 달러 이번 개정안은 반복적으로 요 금을 내지 않는 상습 위반자들 에게 더 가혹한 징벌적 재정 수 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적발 시 벌금은 기존

검표원 대거 투입 단속 강화 교통 당국이 이처럼 벌금 장벽 을 높인 이유는 무임승차로 인 한 재정 누수가 임계점에 도달 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5~2026 회계연도 동안 고트랜짓과 UP 익스프레스 내에서 총 1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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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CTV News 캡처

7,243건의 불시 검표 조사가 이 뤄졌는데, 이 중 무려 5.02%에 달하는 이용객이 유효한 티켓이 나 프레스토(Presto) 카드 태그 없이 탑승했다가 적발됐다. 메 트로링스는 무임승차 비율을 단 1%만 낮춰도 연간 약 427만 달 러의 증발하던 요금 수입을 회 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처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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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 높이는 것보다 실제 단 속될 확률이 높다는 인식을 주 는 것이 무임승차 억제에 효과 적”이라며, 올가을부터 기차 내 부와 역 승강장에 요금 검사관 (Revenue Protection Officer) 배치가 대폭 늘어날 예정인 만 큼 통근자들도 승차 전 반드시 카드 탭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 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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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금만 믿다간 은퇴 파산” 캐나다 ‘은퇴 후 가장 후회하는 10가지 재정 실수’ 많은 은퇴 예정자가 자산 관 리 과정에서 거대한 시장 폭락 이나 투자 실패만을 두려워하 지만, 실제 은퇴자들을 가장 고 통스럽게 만드는 것은 현역 시 절 내린 ‘작고 조용한 잘못된 재정적 선택’인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의 저명한 금융 자문 플랫폼 ‘블루프린트 파이낸셜’ 의 창립자이자 국제공인재무설 계사(CFP)인 크리스토퍼 리우 는 CTV News를 통해 캐나다 은퇴자들이 노후에 반드시 맞 닥뜨리게 되는 10가지 치명적인 재정적 후회와 이를 선제적으 로 예방할 수 있는 구조적 해법 을 제시했다. 정부 연금맹신과 늦깎이 투 자 화근… 현역 최고 소득 시기 의 ‘생활비 확대’가 노후 발목 22일 블루프린트 파이낸셜이 발간한 은퇴 재정 보고서에 따 르면, 캐나다 시니어들이 토로 하는 가장 큰 후회는 소득이 가 장 높고 자녀 양육이나 모기

지 부담이 줄어드는 40~50대 ' 정점기'에 저축률을 높이지 않 고 생활 수준을 무리하게 올 린 점이다. 더욱이 많은 이들 이 연방 정부가 지급하는 국민 연금(CPP)과 노령연금(OAS) 만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오판한다. 리우 전문 가는 “CPP는 은퇴 전 평균 소 득의 25%(최근 강화 조치 반 영 시 최대 33%)만을 대체하도 록 설계되었을 뿐”이라며, 정부 cheques를 노후의 전부가 아닌 '최저 바닥'으로 인식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또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30대 초기 투자 를 놓치고 현금성 예금에 자산 을 방치한 점, 통계청 기준 65 세 기대수명인 20년(85세)을 넘 어 90~95세 이상 장수할 가능 성을 고려하지 않은 포트폴리 오 방치 등이 은퇴 생태계를 위 협하는 핵심 요소로 꼽혔다. ‘OAS 연금 삭감’ 덫과 계좌 인출 순서 무지… 세금 폭탄으

로 수만 달러 공중분해 세무 전략의 부재는 은퇴 자 산을 가장 빠르게 갉아먹는 주 범으로 지목됐다. 캐나다 국세 청(CRA)은 은퇴자의 연간 순 소득이 9만 5,323달러를 넘어 설 경우, 초과 금액 1달러당 15 Unsplash @Sasun Bughdaryan 센트씩 OAS 노인연금을 삭 감하는 이른바 ‘OAS 클로우 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은퇴자 백(Clawback)’ 제도를 시행하 들이 저지르는 가장 뼈아픈 실 고 있다. 많은 은퇴자가 등록 수 중 하나다. 은퇴저축계좌(RRSP)나 개인 연금(RRIF)의 대규모 중도 인 성인 자녀 과잉 지원에 등골 출, 부동산 매각, 혹은 높은 투 휘는 시니어 가구… 채무 안고 자 소득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 은퇴하는 악순환 끊어야 게 이 기준을 초과해 연금을 박 보고서는 은퇴 가구의 재정을 탈당하는 낭패를 본다. 리우 전 파탄 내는 또 다른 결정적 요인 문가는 RRSP, TFSA(비과세저 으로 ‘자녀에 대한 무리한 경제 축계좌), 일반 비등록 계좌 중 적 지원’을 꼽았다. 상당수 부모 어느 곳에서 먼저 자금을 인출 가 자신의 노후 자금이 완벽히 하느냐에 따라 평생 내야 할 세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인 금 규모가 수만 달러 이상 차 자녀의 주택 구입 다운페이먼 이 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출 트나 결혼 자금을 무리하게 보 시 소득으로 잡히지 않아 OAS 태주었다가 10년 뒤 극심한 재 삭감 기준에도 영향을 주지 않 정난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 는 'TFSA'의 납입 한도를 채우 졌다. 리우 전문가는 “자녀들은

주택 담보 대출이나 학자금 대 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 수단이 있지만, 부모의 은퇴 생활비에 는 아무도 대출을 해주지 않는 다”라며 자신을 먼저 지키는 것 이 이기적인 게 아니라 오히려 가족 전체를 위한 길이라고 조 언했다. 아울러 모기지나 마이 너스 통장(LOC) 등 고금리 채 무를 청산하지 않은 채 은퇴 전 선에 뛰어들어 매달 받는 연금 의 상당액을 빚 탕감에 허비하 는 행태 역시 반드시 피해야 할 악순환으로 분류됐다. CPP 수 령 시점 연기나 과세 구간 관리 등 선제적인 로드맵을 하루라도 빨리 구축해야만 품격 있는 노 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캐나다 심해 유전 개발 ‘베이 두 노르드’ 자원량 5억 5,000만 배럴로 대폭 확대 캐나다 최초 심해 유전 매장 량 대폭 증가 캐나다 뉴펀들랜드 동쪽 해 상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석 유 개발 사업인 '베이 두 노르 드(Bay du Nord)' 프로젝트 의 추정 매장량이 기존 예상치 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 다.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는 뉴욕증권 거래소에서 열린 '2026 자본시 장 날' 발표를 통해 베이 두 노 르드의 회수 가능 자원량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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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5,000만 배럴에 달한다고 공 식 발표했다. 이는 최근 추정치 였던 4억 3,000만 배럴보다 1억 배럴 이상 증가한 수치며, 초기 전망치인 3억 배럴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자원량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에퀴노르는 프로젝트 진행 여 부를 조율해 오는 2027년 초에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리기로 확 정했다. 사업 다각화와 비용 절감으

로 수익성 확보 베이 두 노르드는 해안에서 약 50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 해 전 세계 오일 프로젝트 중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진 상징 적인 사업이자 캐나다 최초의 심해 유전 개발로 꼽힌다. 에퀴 노르는 지난 2023년 치솟는 인 플레이션과 비용 부담을 이유 로 프로젝트를 최대 3년간 잠 정 중단하고 대대적인 사업 재 조정에 착수한 바 있다. 에퀴노 르 측은 해당 지역 내 5개의 발 견 구역 중 핵심 유전 2곳을 집 중 개발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대대적으로 전면 수정했으며, 이를 통해 전체 개발 비용의 약 30%를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고 밝혔다. 현재 총 개발 비용 은 약 140억 달러로 추산되며, 최종 투자가 확정될 경우 오는 2031년에 첫 원유 생산이 가시 화될 전망이다. 에퀴노르 경영 진은 화석 연료 수요가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랫동안 높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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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배럴당 현금 흐름 창출력이 매 우 독보적일 것이라고 강한 자 신감을 드러냈다. 지방 재정 확충과 주정부 지 분 참여 눈앞 이번 자원량 확대 소식에 유 전 개발이 지방 경제의 핵심 축 인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정 부와 현지 에너지 업계는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뉴펀들랜드 주정부는 최근 에퀴노르 측과

프로젝트 가동 후 첫 25년 동 안 로열티와 세금 등을 통해 총 64억 달러 규모의 주정부 수익 을 보장받는 혜택 합의안에 서 명했다. 이번 합의에는 주정부 가 유전 개발 사업의 일정 지분 을 직접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뉴펀들랜드 주 정부는 대규모 재정 수입 확보 와 지역 고용 창출 극대화를 위 해 최대 10%의 지분을 매입할 지 여부를 올해 안으로 최종 결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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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모기지칼럼

캐나다의 높은 물가와 주 거 비용으로 인해 은퇴 후 현 금 흐름에 고민이 깊은 시니 어들에게 **리버스 모기지 (Reverse Mortgage)**는 집 을 팔지 않고도 자산을 유동 화할 수 있는 강력한 전략으 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 에서는 2026년 캐나다 금융 시장의 기준을 바탕으로 리버 스 모기지의 핵심 내용을 정 리해 드립니다. 1. 대출 자격 요건 리버스 모기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만 55 세 이상의 캐나다 주택 소유주 여야 합니다. 만약 부부가 공 동 명의로 되어 있다면 두 사 람 모두 55세 이상이어야 하 며, 해당 주택이 **주 거주지 (Primary Residence)**로 사 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주택 의 감정가가 최소 25만 달러 이상이어야 하며, 기존에 주 택담보대출(Mortgage)이나 HELOC이 있다면 리버스 모 기지 대출금으로 이를 가장 먼 저 전액 상환해야 합니다. 2. 장점과 단점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매달 원리금 상환 의무가 없다는 점이 꼽힙니다. 수령하는 대 출금은 **100% 비과세(Taxfree)**이며, 이는 소득으로 간 주되지 않아 노령연금(OAS)이

은퇴후 현금 흐름의 핵심, 캐나다 리버스 모기지 심층 분석 나 보조금(GIS) 수령액에 전 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 한, NNEG(마이너스 자산 방 지 보증) 제도를 통해 나중에 대출 잔액이 집값을 초과하더 라도 차입자나 상속인이 그 차 액을 갚을 책임이 없습니다. 단점은 일반 모기지보다 이 율이 높고, 매달 이자를 갚지 않기 때문에 복리로 쌓여 주 택 자산(Equity)이 시간이 갈 수록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또 한, 감정비, 법률 자문비, 설정 비 등 초기 설정 비용이 발생 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3. 대출금 수령 방법 대출금은 크게 세 가지 방식 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일시불 수령(Lump Sum):

목돈을 한꺼번에 받아 부채 상 환이나 큰 지출에 활용합니다. · 정기수령(Scheduled Advances): 매월 또는 분기별 로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나누 어 받습니다. 이 방식은 실제 로 받은 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으며 이자 누적을 늦추는 데 유리합니다. ·혼합형: 필요할 때마다 인 출하는 수시 인출과 정기 수령 을 조합하여 유연하게 운영합 니다. 4. 중도상환 방법과 패널티 리버스 모기지는 주택 매각 이나 소유주 사망 시에 상환하 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조기에 갚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3개월 치의 이자가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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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주 The Dream Financial Corp.

416-320-2771

juneyumtg@gmail.com

상환 패널티로 부과됩니다. 금 융기관에 따라 대출 유지 기간 이 길수록 패널티가 줄어들기 도 하며(예: Equitable Bank 는 11년 차부터 면제), 사망이 나 장기 요양 시설 입소와 같 은 특수 상황에서는 패널티를 면제해주기도 합니다. 만약 상 환 유연성이 중요하다면 패널 티가 없는 'CHIP Open' 같은 전용 상품을 선택할 수 있지 만, 대신 이자율이 더 높게 책 정됩니다. <<가상 시나리오>> 65세 시니어께서 100만 달러 가치의 주택을 담보로 Home Trust의 EquityAccess+ 상품(5 년 고정 금리 연 6.29%)을 통해 매달 $1,458을 20년 동안 수령할

경우, 20년 후의 예상 총 대출 잔액은 약 $697,000입니다. 상세 계산 내역과 리버스 모 기지 특유의 이자 계산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 수령 원금: 약 $350,000 ($1,458 × 240개월). 누적된 총 이자: 약 $347,000 (연 6.29% 복리 적용 시). 20년 후 최종 대출 잔액: 약 $697,000 (원금 + 이자). 주택 가치와 비교: 만약 집 값이 20년 동안 연평균 3%씩 상승한다면, 100만 달러였던 주택 가치는 약 180만 달러가 됩니다. 이 경우 대출 잔액 약 70만 달러를 갚고도 약 110만 달러의 자산이 남게 되어 상속 인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자산 방지 보증 (NNEG): 만약 시장 침체로 20 년 후 집값이 대출 잔액인 69 만 7천 달러보다 낮아지더라도, NNEG 보증 덕분에 차입자나 가족은 집값을 초과하는 빚을 갚을 책임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리버스 모기지는 "매달 나가는 돈 없이 내 집에 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 은" 시니어에게 최적화된 상품 입니다. 다만 이자가 자산을 잠 식하는 속도를 정확히 이해하 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본인 에게 맞는 수령 방식을 설계하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요합니다.

"65세고용연장되도‘장기장애보험’끊길수있다" 노동위,고용주손들어준이유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직장 에서 받던 보험 혜택이 중단된 다면 차별일까, 아니면 합법일 까. 캐나다에서 의무 정년 제도 가 없어진 이후 65세가 넘어서 도 현역으로 일하는 시니어 근 로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기업의 장기장애 보험(LTD) 중단 조치가 합법적 이라는 유력한 사법 기관의 판 단이 나왔다. 비씨주 노동관계 위원회(BCLRB)는 최근 선고된 오카나간 대학 사건에서, 65세 가 된 근로자의 장기장애보험을 종료하도록 설계된 복지 제도는 인권법상의 예외 규정에 따라 보호받는다고 판결했다.

"더 비싸고 좋은 보험 가입하 라고 강제할 수 없다" 법원 판 결 뒤집혀 이번 재판은 65세가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프거나 다쳤을 때 월급의 일부를 보장해 주는 장 기장애보험을 일방적으로 끊는 것은 명백한 연령 차별이라며 노조 측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1심 격인 노동 중재 인은 노조의 손을 들어주며 "시 장에 보험료를 더 내면 70세까 지 보장해 주는 다른 보험 상품 들이 있으니 고용주가 돈을 더 내서라도 가입해 줘야 한다"고 명령했었다. 하지만 최종 상급 기관인 노동위의 판단은 정반대 ③ ④

였다. 노동위는 고용주가 시중 에 있는 가장 비싸고 혜택이 좋 은 최적의 상품을 찾아내 가입 해 줄 법적 의무는 없다고 선을 그으며 기존 명령을 뒤집었다. 편법이나 악의 없는 원래 계약 이라면 '나이 제한' 인정받는다 이 같은 판결의 근거는 과 거 캐나다 대법원의 판례에 바 탕을 두고 있다. 대법원 기준에 따르면, 기업의 복지 제도가 고 령 근로자를 골탕 먹이거나 쫓 아내려는 악의적인 목적(편법) 으로 급조된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되어 온 진정성 있는 계약이라면 그 자

체로 인권법상의 예외 권리를 인정받는다. 즉, 고령화 시대가 되었다고 해서 기업이 자사의 보험 보장 범위를 무리하게 넓 히거나 매번 규정을 바꿀 필요 는 없다는 뜻이다. 헌법상의 평 등권이라는 이념을 앞세워 기 업에게 과도한 재정적 부담을 지워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 히 한 셈이다. 지자체와 기업들은 한숨 돌 렸지만… 늙어가는 일터의 새 로운 숙제 이번 판결은 토론토를 비롯 한 온타리오주의 수많은 지자 체와 일반 기업들에게 큰 안도 ID:ck_times

감을 주고 있다. 만약 고령층 가입에 따른 보험료 폭등 위 험을 감수하고 무조건적인 보 장 연장을 강제했다면, 기업들 이 고령층 고용 자체를 꺼리거 나 천문학적인 복지 비용을 감 당해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 로 고령 근로자의 복지 사각지 대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이번 재판 은 현재 인권법의 조항을 해석 한 것일 뿐, 법 조항 자체가 평 등권에 위배된다는 헌법 소원 재판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향후 법적 공방의 불씨는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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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회계칼럼

CRA 재산정 통지서와 이의신청 기한 (2-2)

이장원 647.724.4272

jonathan@jonathanlcpa.ca

CRA는 자신들이 기록에 있는 주소로 통지서를 보냈으 므로 이의신청 기한은 이미 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 만 법원은 그렇게 보지 않았 습니다. 문제는 납세자가 처 음에 어떤 주소를 기재했는지 가 아니라, CRA가 당시 실제

로 정확한 주소를 알고 있었 는지였습니다. CRA가 이미 제대로 된 주 소를 알고 있었고 그 주소로 계속 연락해 왔다면, 통지서 를 다시 잘못된 주소로 보낸 것은 쉽게 정당화되기 어렵 습니다. 설령 납세자가 감사

과정에서 다소 비협조적이었 다고 하더라도, CRA가 통지 서를 제대로 보내야 한다는 의무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 닙니다. 이 사건은 가볍게 볼 수 없 는 사안입니다. 세무 분쟁에 서는 이의신청 기한을 놓쳤는

“돈 모으다 은퇴 인생 끝난다” 전문가의 은퇴 3단계 ‘고고·슬로고·노고’ 법칙 평생을 바쳐 은퇴 자금을 모 으는 데 성공하고도, 정작 모은 돈을 써보지도 못한 채 노년을 맞이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 다. 자산 관리 전문가들은 재 정적 안정만큼이나 중요한 것 이 바로 ‘시간의 자산 배분’이 며, 자산을 자유로 바꾸는 타이 밍을 놓치면 결국 후회만 남는 은퇴를 맞이하게 된다고 강력 히 경고하고 나섰다. 은퇴 후 마주하는 냉혹한 3 단계 변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고고(Go Go)’ 기간 생각 보다 짧다 22일 파이낸셜포스트가 인용 한 북미 자산운용 업계 및 현 지 금융 전문가, 마틴 펠레티어 최고투자책임자(CIO)의 분석에 따르면, 은퇴 후의 삶은 신체 적·정신적 에너지 수준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단계로 나뉜다. 첫 번째는 은퇴 직후 온몸에 활력이 넘쳐 세계 여행이나 역 동적인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고고(Go Go)’ 단계다. 두 번째 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 져 활동 반경이 자연스럽게 줄 어드는 ‘고 slow(Go Slow)’ 단 계며, 마지막은 신체 기능 저하 로 외부 활동이 불가능해지는 ‘노고(No Go)’ 단계다. 전문가들은 많은 자산가들이 은퇴 자금을 불리는 데만 집착 하다가 가장 가치 있는 ‘고고’ 단계를 일과 저축에 모두 저당 잡히고, 결국 건강을 잃은 채 곧바로 ‘노고’ 단계로 직행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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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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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축적 강박증이 부른 화 근… ‘은퇴 잔혹사’ 막으려면 자본을 시간과 자유로 조기 전 환해야 실제 월가의 한 베테랑 기관 투자 전문가는 최근 남들이 부 러워하는 고연봉 직책을 갑작 스럽게 내려놓고 은퇴를 선언 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동료들 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나이 에는 시간의 가치가 돈보다 훨 씬 크다”며 “더 이상 내 인생 의 가장 젊고 활기찬 ‘고고’ 단 계를 회사에 바치고 싶지 않 다”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사 하라 사막 오지 오토바이 횡 단, 카자흐스탄 스키 여행 등 평소 꿈꾸던 버킷리스트를 즉 각 실행에 옮겼다. 재정 전문가들은 부를 쌓는 데 필수적이었던 인내와 절제, 지연 보상이라는 과거의 행동 습관이 역설적으로 은퇴 후 자 산을 향유하는 데 가장 큰 걸 림돌이 된다고 분석했다. 자 산이 이미 충분함에도 불구하 고 축적 모드를 끄지 못해 ‘이 기는 게임’을 하고도 패배자가

단돈 300달러짜리 모래상자 가 준 교훈… ‘현존의 투자’로 패러다임 바꿔야 이 같은 조기 은퇴와 시간 배분의 개념은 고물가와 모기 지 압박에 시달리는 광역 토론 토(GTA)의 젊은 세대에게는 다소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 릴 수 있다. 그러나 핵심은 투 자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넘 어서는 ‘내 삶의 진정한 수익률 (Return on Time)’을 재정의하 는 데 있다. 최근 한 젊은 금융업계 종사 자는 값비싼 해외 휴양지 대신 뒷마당에 자녀들을 위한 300달 러짜리 모래상자를 직접 만들 며 얻은 행복을 공유해 큰 공 감을 얻었다. 최고의 투자는 계 좌 잔고가 아닌, 소중한 사람 들과 함께하는 ‘시간의 현존’에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토론토의 한인 자산 가들과 은퇴 대기자들은 자산 의 절대적인 액수 늘리기에만 연연할 것이 아니라, 자산을 합 리적으로 인출하고 소비하는 ‘자산 활용(Utilization)’ 체계 로 전환해야 한다. 매달 고정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배당주, 연금형 금융 상품, 원 자재 및 인플레이션 헤지 자 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하여, 돈에 얽매이지 않고 하 루라도 더 젊을 때 자유를 누 릴 수 있는 실질적인 자산 방 어 로드맵을 구축해야 할 시 점이다.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지 여부가 문제가 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를 확 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CRA 가 통지서를 제대로 보냈는지 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번 사건의 교훈은 분명합 니다. 세무 절차에서 통지서 는 단순한 형식 문제가 아닙

니다. 통지서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납세자는 이의신청이 나 항소와 같은 중요한 권리 를 행사할 기회를 잃을 수 있 습니다. 납세자도 주소를 정 확히 관리해야 하지만, CRA 역시 납세자의 정확한 주소로 통지서를 보내야 합니다.

캐나다 국세청,

전문직 법인 보험 탈세 강력 경고 연방 국세청(CRA)이 개인 법 인을 설립한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주들을 겨냥해 기승을 부리 고 있는 고강도 조세 회피성 보 험 상품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 다. 현지 금융 매체 머니캐나다 의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은 민 간 법인의 Retained Earnings(사 내유보금)를 중증 질환(Critical Illness) 보험 상품 가입으로 위 장해 세금 부담 없이 개인 자 산으로 빼돌리는 변칙 행위를 ' 악성 탈세 기획(Aggressive tax scheme)'으로 규정하고 집중 조 사에 착수했다. 소득세율이 높은 고소득 전문직일수록 법인세율 혜택을 본 후 개인 소득세나 배 당세를 피하려는 유혹에 취약하 다는 점을 악용한 일부 마케팅 업자들의 사기성 금융 결합 상 품이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 국세청이 밝힌 조세 회피 기 법의 핵심은 정교하게 설계된 자금의 순환 구조에 있다. 주주 가 상품 기획자와 연계된 대출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법인 에 대여금 형식으로 입금하면, 법인은 이 돈으로 주로 해외에 소재한 보험사의 중증 질환 보 장 상품에 가입한다. 이때 주주 가 빌린 대출은 담보물 외의 개 인 자산에는 책임을 묻지 않는 '비소구금융(Limited recourse loan)' 형태를 취해, 결국 법인 자금이 주주의 주머니로 세금 한 푼 없이 되돌아오도록 설계 됐다. 그러나 국세청은 이러한 형태의 계약은 진정한 의미의 위험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보 험 계약으로 볼 수 없으며, 본질 이 세금 회피에 있는 만큼 어떠 한 비과세 혜택도 인정받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된 참가자들에게 면탈된 세 금과 이자를 소급 추징하는 것 은 물론, 강력한 징벌적 재평가 를 단행할 방침이다. 소득세법 제163조 2항의 중과실 가산세 규 정에 따라 과소 신고된 세액의 50%가 추가로 부과되며, 탈세 를 기획하고 알선한 회계사, 재 무 설계사 등 제3자에게도 엄중 한 민사적 책임이 지워진다. 특 히 고의성이 입증되는 악질적인 허위 진술이나 세금 포탈 혐의 에 대해서는 형사 기소(제239조) 체제로 전환해 포탈 세액의 최 소 50%에서 최대 200%에 달하 는 벌금형과 함께 최고 5년 이 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번 국세청의 강력한 드라 이브가 기업의 정상적인 리스크 관리 활동을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 기업이 주요 주주나 핵심 임원의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 한 경영 공백과 비용 손실을 막 기 위해 법인 자금으로 정당하 게 가입하는 중증 질환 보험은 지극히 보편적이고 합법적인 재 무 설계 도구다. 문제가 되는 것 은 보험이라는 껍데기에 대출과 해외 유령 구조를 결합해 '세금 없는 자금 인출'을 장담하는 변 칙 상품들이다. 법인 명의의 보 험 자산에 비소구금융이 얽혀 있다면 지금 즉시 독립적인 세 무 전문가를 통해 전면적인 재 검토를 진행해야 하며, 이미 가 입된 경우라면 국세청의 세무조 사가 착수되기 전 자진신고제도 (VDP)를 통해 페널티를 감면받 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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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리 모기지 칼럼

최저 다운페이먼트 모기지 프로그램 (High-Ratio Mortgage Program) 많은 캐나다인들에게 내 집 마련은 중요한 목표이지 만, 높은 집값으로 인해 충 분한 다운페이먼트를 준비하 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 러한 상황에서 적은 계약금 으로도 주택을 구매할 수 있 는 High-Ratio 모기지가 좋 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일반적인 모기 지(Conventional Mortgage)

는 최소 20%의 다운페이먼 트가 필요합니다. 반면, 다운 페이먼트가 20% 미만인 경 우에는 High-Ratio 모기지 로 분류되며, 반드시 모기 지 디폴트 보험(Mortgage Default Insurance)에 가입 해야 합니다. 이 보험은 대 출자가 상환하지 못할 경우 금융기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보험료는 대출자가 부

담합니다. 현재 최소 다운페이먼트 규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500,000까지는 5% ·$500,000 초과 ~ $1,500,000 이하 금액은 10% ·$1,500,000 초과 주택은 High-Ratio 모기지 이용 불 가 High-Ratio 모기지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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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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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큰 장점은 적은 자금으로 도 주택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모기 지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경쟁력 있는 금 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보험료가 추가되고 초기 주택 자산(Equity)이 적으며, 대부분 최대 25년 상환기간이 적용됩니다. 또 한 정부가 정한 모기지 스트

레스 테스트를 통과해야 합 니다. High-Ratio 모기지는 안 정적인 소득이 있지만 다운 페이먼트가 부족한 첫 주택 구매자에게 특히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료 부담 과 장기적인 재정 계획을 충 분히 고려한 후 자신에게 적 합한 선택인지 검토하는 것 이 중요합니다.

캐나다 "노후 연금 깨고 집 샀다" 부동산시장 큰손 떠오른 ‘신규 이민자’ 연방 통계청 주택 시장 보고서… 온타리오 이민 5년 차 내 집 마련 비율 40.2%로 ‘12% 급등’ 캐나다 토박이는 외면하는데… 은퇴 연금(RRSP) 포기하고 모기지 폭탄 안으며 주택 매입 올인 동아시아·남아시아계가 매수세 주도… ‘집은 곧 가장 안전한 자산’ 한국식 부동산 맹신 캐나다 현지에서 태어난 토 박이들이 치솟는 집값과 고금 리를 버티지 못하고 내 집 마 련을 포기하는 사이, 캐나다에 갓 정착한 신규 이민자들이 은 퇴 연금까지 깨가며 부동산 시 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급부 상하고 있다. 특히 온타리오주 를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이 민자들의 주택 소유율이 무서 운 속도로 치솟으면서, 이민자 들의 강력한 자산 증식 열망이 캐나다 주택 시장의 하방 지지 선을 받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 온다. 캐나다 토박이는 집 처분하 는데… 이민자들은 5년 만에 소유율 40% 돌파 ‘기현상’ 연방 통계청(StatsCan) 주 택·소득통계센터의 새뮤얼 맥 아이작 선임 연구원이 16일 발 표한 이민자 주택 소유 트렌 드 심층 보고서에 따르면, 온 타리오주에 정착한 지 5년 차 가 된 신규 이민자의 주택 소 유율은 2018년 35.7%에서 2021 년 40.2%로 12% 이상 급증했 다. 반면 같은 기간 캐나다 태 생 토박이들의 주택 소유율 은 50.7%에서 47.8%로 오히려 5% 감소하며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고국을 떠나 캐나다에 뿌리를 내리려는 이 민자들의 강한 정착 의지가 부 동산 매입으로 발현된 결과다. 특히 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하 기 전, 취업 비자나 유학 비자 (NON-Permanent) 신분으로 이미 현지에서 생활 기반을 닦 았던 이민자들의 85% 이상이 영주권 취득 첫해부터 공격적 으로 집을 사들였다. 온타리오 주의 경우 난민 신분으로 들어 온 취약계층조차 5년 안에 5명 중 1명 꼴(20%)로 내 집 마련 에 성공하는 놀라운 집념을 보 였다. 소득 낮아도 “무조건 집 산 다”… 노후 연금(RRSP) 포 기하고 ‘모기지 폭탄’ 선택한 이유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신규 이민자들의 독특한 자산 투자 성향이다. 이민자들은 현지 토박이 초보 홈바이어들에 비해 평균 소조 득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오히 려 더 비싸고 큰 집을 선호했 으며, 이에 따른 막대한 모기 지(주택 담보 대출) 부채를 짊 어지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했

[Unsplash @Jakub Zerdzicki]

다. 이들은 매달 살인적인 모 기지 원리금을 갚아 나가기 위해 캐나다인들의 필수 노 후 준비 수단인 ‘등록은퇴저축 (RRSP)’ 납입까지 과감히 건 너뛰거나 포기하는 행태를 보 였다. 새뮤얼 맥아이작 연구원은 “캐나다 토박이들은 은퇴 연 금이나 금융 상품을 통해 노 후 자산을 분산 투자하는 경향 이 강한 반면, 아시아계를 중심 으로 한 이민자들은 ‘내가 사는 집’을 자산 증식과 신분 상승 의 가장 확실한 1순위 수단으 로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분석 했다.

주식이나 연금 자산보다 부 동산을 절대 가치로 여기는 아 시아 특유의 ‘부동산 맹신’ 정 서가 북미 이민 생활에도 그대 로 투영된 셈이다. 특히 35세 미만의 젊은 이민자 가구는 주 택 시장의 변동성 리스크에 전 면 노출되면서도 토박이보다 훨씬 높은 월 모기지 비용을 감당하고 있다. 동아시아·남아시아계가 매수 트렌드 주도… 주택 시장 좌우 하는 ‘이민 배경’의 힘 이민자들의 주택 매입 질주 는 출신 국가별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온타 ID:ck_times

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 앨버타 등 캐나다 3대 주요 주 의 부동산 시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한 것은 동아시아계와 인 도 중심의 남아시아계 영주권 자들이었다. 남아시아계 이민자의 5년 차 주택 소유율은 온타리오에서 무려 53.8%에 달해 이미 캐나 다 토박이 평균을 훌쩍 넘어섰 으며, 동아시아계 역시 온타리 오와 서부 지역에서 영주권 취 득 후 가장 높은 확률로 내 집 을 장만하는 주류 세력으로 파 악됐다. 반면 유럽이나 미국 출 신 이민자들은 캐나다 토박이 들과 거의 유사한 완만한 주택 소유 추세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이번 통계는 대 규모 이민자 유입이 캐나다 주 택 공급 부족과 가격 폭등을 부추긴다는 일각의 비판적 시 각을 넘어, 이들이 캐나다 부동 산 시장의 거대한 소비 축이자 버팀목으로 완전히 자리 잡았 음을 방증한다. 고금리 장기화 속에서도 이 민자들의 멈추지 않는 주택 매 수 열기는 당분간 광역 토론토 (GTA)를 비롯한 도심 부동산 가격을 지탱하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부가 주택 공 급 다변화와 모기지 규제 완화 를 추진할 때, 이들 신규 이민 자 가구의 독특한 자산 구조와 매입 성향을 최우선으로 고려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 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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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부동산, 멜트다운 전략 캐나다의 60대 초중반 은퇴 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말들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은퇴 하니 나 이제 공무원이 되었 네!” “백만불 넣고 받는 이자 처럼 연금이 꼬박꼬박 들어오 네..” 월 평균 $3,000~$4,000불 수준의 공적 연금을 받으시다 보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 올 만한 말들입니다. 이만한 효자가 없다 싶을 만큼의 캐나다 공적 연금을 가능한 많이 받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지난 칼럼을 통해 ‘RRSP 녹여쓰기(멜트다운)’ 전략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 니다. 5060세대가 RRSP에 모아둔 적립금을, 연금 수령 개시 전 까지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인출해 나가는 것이 그 핵심 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많은 우리 회원님들은 은퇴에 대비 해 RRSP만 갖고 계신 것이

아니라, 렌탈 콘도를 비롯한 임대용 부동산을 여러 채 보 유하고 계십니다. 만일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이제 ** ‘임대용 부동산 (콘 도유닛) 멜트다운 전략’**도 함께 고민하셔야 하겠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그러려 니와, 세를 주고 있는 콘도유 닛들도 어차피 우리가 나중에 하늘나라까지 짊어지고 갈 수 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고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을수록, 부동산은 특히 관리하기 버거운 짐 덩어리 가 되기 십상입니다. 자식들에 게 남겨주고 가려 해도, 부모 사망시 남겨 진 임대용 부동 산들은 당해 년도에 전부 일 시에 처분한 것으로 간주되어 (Deemed Disposition) 양도차 익 규모에 따라 최고 세율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결국 자 녀들이 세금폭탄을 감수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을 감수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공적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한 이후에 부동 산을 처분하게 되면, 그해 발 생한 양도소득 때문에 내가 받을 수 있는 연금액수가 줄 어 들거나, OAS 환수 (OAS Claw-back) 대상에 떡하니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자고 로 사람은 때를 알아야 하듯,

그동안 열심히 지켜온 임대용 부동산들도 처분해야 할 타이 밍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채를 보유하고 계신 경 우 한꺼번에 모두 처분하면 또 과세 표준이 급격히 올라 갈 수 있으니, 해를 나누어 단 계적으로 일년에 한두 개씩 정리하는 방법도 모색해야 합 니다. GTA 지역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서서히 회복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임대용 콘도 멜트다운 전략의 실행계

획도 한번 세워 보시기 바랍 니다. 전 연준의장 그린스펀씨가 며칠 전 타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는 생전에 "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 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 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말을 남기 기도 했습니다. 은퇴시기에 접어들 수록 기 초 금융지식은 젊었을 때 보 다 오히려 더 절실해집니다. 어쩌면 돈을 버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평생 모은 자 산을 지혜롭게 지키고 합리적 으로 쓰는 방법을 아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늦었다 생 각하지 마시고 기초적인 세무 정보와 금융지식을 쌓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면 발품을 팔아서라 도 해당분야 전문가들의 조언 을 구해보는 것을 적극 추천 합니다.

▲AI 생성 이미지

토론토 콘도 ‘이것’ 확인 안 하면 ‘관리비 폭탄’ 맞는다 “매달 내는 콘도 관리비, 너무 싸도 시한폭탄” 부동산 시장의 침체기 속에 서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 은 콘도는 생애 첫 주택 구매 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선 택지로 꼽힌다. 그러나 많은 구매자가 매달 납부해야 하는 원리금(모기지) 계산에만 몰두 한 나머지, 매년 가파르게 상 승하는 ‘콘도 관리비’의 함정 을 간과해 재정적 고통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콘도 관리 비는 단순한 공동 지출을 넘어 해당 건물 전체의 재정 건전성 을 비추는 거울인 만큼, 계약 서 서명 전 철저한 사전 검증 이 요구된다. 적정 기준은 스퀘어피트당 75~85센트… 너무 저렴한 관 리비는 ‘부실 예비비’ 알리는 위험 신호 22일 CTV 뉴스가 인용한 캐 www.cktimes.net

나다 현지 부동산 업계에 따르 면, 콘도 관리비는 건물 보험, 공용 공간 청소, 보안 및 청소 인력 인건비, 엘리베이터 유지 보수, 쓰레기 수거 등 단지 운 영에 필요한 필수 비용을 충당 하는 데 사용된다. 부동산 전문 기업 ‘프로퍼티 대출(Property.ca Inc.)’의 브렌 던 코완스 부사장은 “광역 토 론토 기준으로 가장 표준적인 콘도 관리비는 스퀘어피트(sq ft)당 75센트에서 85센트 사이” 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실면적 700스퀘어피트 크기의 콘도라 면 월 595달러 안팎이 적정선 이다. 만약 관리비가 스퀘어피트당 1달러를 넘어선다면 단지 내 수영장 등 고급 편의시설 유지 비가 과다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완공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건물임에도 관리비가 50 센트 미만으로 지나치게 저렴 하다면, 이는 오히려 미래 보수 공사를 위한 ‘장기 수선 예비비 (Reserve Fund)’가 턱없이 부 족하다는 강력한 경고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 온타리오주 인상 상한선 법 적 규제 전무… 예비비 고갈 시 수천 달러 ‘특별 분담금’ 폭 탄과 자산 가치 하락 직격탄 더 큰 문제는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등 캐 나다 주요 주의 현행법상 콘도 이사회가 결정하는 연간 관리 비 인상률에 법적 상한선(Cap) 이 없다는 점이다. 자재비와 인 건비가 오르는 만큼 관리비는 매년 무제한으로 오를 수 있는 구조다. 만약 지붕 교체나 창

416.736.0736 416.910.0928 1001 Finch Ave. W. #204 Toronto ON M3J 2C7

호 전면 교체 등 대규모 수리 가 필요한 시점에 콘도 조합의 예비비 통장이 비어 있다면, 이 사회는 모든 소유주에게 한 번 에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에 달하는 ‘특별 분담금(Special Assessment)’을 강제로 부과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 법인 ‘라이트 앳 홈 리얼티’의 카롤리나 암 스트롱 브로커는 “특별 분담 금이 부과된 콘도는 단기적으 로 자산 가치가 급락할 뿐만 아니라, 향후 매수자들이 진입 을 꺼리는 ‘매수자 유의(BuyerBeware)’ 매물로 낙인찍혀 매 매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 다”고 경고했다. 계약 전 ‘상태 인증서(Status Certificate)’ 변호사 검토 필 수… 보수적인 현금 흐름 설계 로 하우스 푸어 방어해야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콘도 매수를 고려할 때 매달 발생하

는 관리비를 협상이 불가능한 ' 고정 비용'으로 간주하고 가계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 언한다. 금융 자문사 아산테 파이 낸셜 매니지먼트의 알림 단 지 재무설계사는 “현재 예산 이 지나치게 타이트해 향후 관리비가 10~20% 인상되었을 때 이를 흡수할 여력이 없다 면, 더 저렴한 매물을 찾거나 구매를 보류하는 것이 현명하 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콘도 청약이나 매매 계약을 체결하기 전, 반 드시 해당 건물의 재정 및 법 적 보고서인 ‘상태 인증서 (Status Certificate)’를 발급 받아 부동산 전문 변호사와 함께 예비비 적립 현황과 과 거 수선 이력을 샅샅이 검토 해야만 예측 불가능한 재정적 파산을 막고 소중한 주거 자 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고 입을 모았다.


《제1과 제1장》《흙의 농촌소설을 쓴 1989년 덕혜옹주 사망 2026년 4월 22일 노예》등 수요일 소설가《농부전초(農夫傳抄)》로 제4회 서울특별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났다 1925년 일본으로 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본명 용구(龍九) 충청북도 끌려가 쓰시마섬 도주의 후예인 다케유키와 강제 결 음성(陰城)에서 출생하였다 1925년 도일 932년 혼하였다 조발성치매증을 앓았는데 결혼 후 병세가 장편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을 동아일보(東亞日 더욱 악화 이혼 딸의 죽음 등 비극을 겪었으며 귀 J i m국후에도 & Ro g e 않은 r s생활 본바닥 영어 報)에 연재 이어CANADIAN 《B녀의 소묘》《창백한 얼굴》 순탄치 끝에 세상을 떠났다 KOREAN TIMES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해설스티브 박

영어낱말운세

23

46년생 경험의 지혜와 보편성을 믿어라 58년생 일방적이지 말고 합리적 객관적 일 것 70년생 때로는 적과도 손을 잡아야 82년생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 는 법 94년생 경험자나 윗분에게 자문 구할 것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22일

47년생 한가롭고 평화로운 하루 59년생 보람 있고 의미 있는 하루 71년생 계획

제 1307호

스경도제 쿠

2026년 7월 9일 (목요일)

하고 일에서 효과가 83년생 재물 :노력한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생길 기쁨수 길방 : 南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기쁨을 줄 수 95년생 계획에 없던 일이 생길 수도48년생 있다 건강이 제일 소중한 자산 60년생 기 36년생 근심은 멀고 평화로운 하루

41

분 좋은 지출을 할 수 72년생 재물과 인연이 괜찮을 수 84년생 손해보다 이익이 많을 수도 96년생 노력이 이익과 연결될 수

가로열쇠 세로열쇠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하도록 :西 (1)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벼운 위법 재물 행 : 무난(1)주의나 경계를 울리는 소리 (2)무엇을 페리: 네가 얘기를 해줘야 알지 let the chances slip by; 기회를 놓치다 37년생 산다는 수지맞는 장사죄다 49년생핥아 오늘이먹으라는 제일 좋은 날 뜻으로 61년생 삶이 위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 것도 ~에 해당 먹고자체가 있는 개에게 하 Lyle: You can count on it If you love your (Perry and Lyle are talking over lunch) 행복의 향기로 진동할 수 73년생 꿈은 이루어지는 법 85년생 좋아하는 일을 할 돼 (3)연극 영화 소설 따위에서 사건의 중심이 는 말 □죄□□ (3)술로 연못을 이루고 고기로 job you can live anywhere 수도 있다 97년생 소중한 순간 사진을 찍자 (페리와 라일이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인물 (5)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숲을 이룸 호사스러운 술잔치 □지□□ (4)임 라일: 정말 그렇겠네되는 일이 좋으면 어디서든 살 건강 : 주의 : 갈등 길방 : 때에 北 일 한국 전쟁 이후 반세기 만에 급격한 경제 재물 성 : 지출금의 딸 사랑 (5)피곤할 몸을 쭉 펴고 팔다리를 수 있다는 거야 Perry: Have you decided what youre 38년생 사람 많이 일 모인 곳 가지 말라 집에서 편안히 쉬자 62년생 장을 이뤄낸 것을 한강의 ~이라고 한다 (6)음식 뻗는 문제가 잘50년생 안 풀리면 ~를 한번 켜일거리 보셔 going to do? Perry: I dont believe that 만들지 말고 그냥 놀자 74년생 사람 때문에 고민할 수 86년생 서로 입장 다를 수 을 만들거나 차리는 방 (8)피아노 오르간에서 요 (7)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설치한 벽 (11)참호 페리: 뭐 할 건지 결정했어? 페리: 어떻게 그런 게 가능해 도 98년생 업무 문제로 생각 많아질 듯 손가락으로 된 부분 나 잠수함 따위에서 쓰는 반사식 망원경 (13)새 Lyle: Yes I cant let the chances slip by Lyle: Have you ever had a 치도록 job that you (9)고기를 삶아 낸 재물 : 보통 건강 : 노 보통따위로 사랑 : 베풂옭아서 길방 : 東 고를 내어 짐승을 잡는 장 물 (10)아침에 깨었다가 또다시 자는 잠 두벌잠 끼나 Im going to take the job loved? 일상이 소중한 것 51년생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 63년생 매일 (12)4 이하의 수는 버리고 5 이상의 수는 그 39년생 윗 평범한 치 (14)팥죽 속에 들어 있는 동글동글한 덩이 라일: 응 기회를 놓칠 순 없어 그 직장 들어갈래 라일: 네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본 적 있어? 반복되는 일상의 하루 75년생 절반의 성공 거둘 듯 87년생 받기보다는 베풀며 사 자리에 1을 더하여 일 사사오입 (14)먼동 찹쌀가루나 수수가루로 만들죠 (15)경기 따위에 Perry: Do you think you can actually live Perry: Love a job? How can you love주는 a job? 는 하루 99년생 이익보다 배운다는 자세 이어떻게 트려 할 무렵 ~을 알리는 닭 울음소리 (15) 서 이기고 있다가 형세가 뒤바뀌어 짐 (16)깊은 in California? 페리: 일을 좋아한다고? 일을 좋아하니?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유□ (17)가난한(빈) 순조롭지 않아 매우 어렵게 된 처지나 환경 산속의 으슥한 골짜기 페리: 진짜로 캘리포니아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아? Lyle: I dont know일이 why I waste my time 좋고 저것도 마음에 든다 52년생 괜찮은 일 생길 수 64년생 대접 온갖 ~을 딛고 일어나다 (16)아름다움을 살펴40년생 찾 이것도 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겨 지 Lyle: You dont see the point do you? talking to you 받거나 먹을 복 생길 수 76년생 진행하는 일에 효과 생길 듯 88년생 퇴보보다 발 는 안목 그 낭비하는지 여자는 뛰어난 킴 □□낙□ (19)바다에서 나는 동식물 바닷가 라일: 요점이 뭔지 파악 못하는구나? 라일: 왜 이런 얘기하느라 시간을 모 ~과 예술적 감각을 전적인 하루 00년생 적극적 진취적일 것 타고난 사람이다 (18)깊은 바다 (20)산에 오름 라 그런지 ~이 다 싱싱하네 (23)남달리 귀여워 Perry: Im sure you will enlighten me 르겠다 재물 : 좋음 건강 : 사랑함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南 받아 왕비가 되었다 (24) (21)야구에서 투수가 타자의 머리(bean 콩) 하고 왕의 ~를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든다 53년생 나이는 세월이 주는 훈장 65 를 향해 의도적으로 던지는 공 (22)원시인이 41년생 먹 하나부터 집 앞뒤의 빈터 국화꽃 져 버린 겨울 ~에/창 열 년생 목적 달성과 성취감 맛볼 듯 77년생 리더십 발휘할 것 89년생 원 팀으로 뭉 기억할만한 표현 Ive been counting her 조개껍데기가 all of my life 고on버린 쌓여 이루어진 무더기 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 쳐야 뜨고 산다 01년생 대인관계 넓어질 듯 *see the point: 요점을 파악하다 (나는 평생 그녀를 의지했어) (24)쌀을 씻어 내 부옇게 된 물 (25)즐겨 부르는 녘을 날아간다/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 보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At first I was against the idea but now I *waste (ones) time: 시간을 노래(누구의) (26)휴대용 점심밥낭비 (김재호) 42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54년생 새로운 것을 두려워 말라 66 see the point (처음엔 그 아이디어에 반대했 하다 년생 양쪽에서 중립 지켜라 78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90년생 남 는데 지금은 뭔지 알겠어) If you wont tell me the truth youre 의 떡이 커 보인다 02년생 삶이란 서바이벌 *count on it (or someone or something): wasting my time (나한테 있는 그대로 얘기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의지하다 믿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하지 않으면 내 시간을 허비하게 만드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거야) 적어 넣어야 합니다

가로 세로 낱말 퀴즈

43년생 친인척 소식 접할 수 55년생 닭을 잡는데 소 잡는 칼 쓰지 말라 67년생

오늘의 역사 스도쿠 문제 14월 22일

1904년 원자폭탄 개발을 지휘한 미국 물리학자 오펜하이머 출생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이론 물리학 분야에서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으며 주요 업 적으로 무거운 별에 관한 이 론 우주선 속에서 관측된 새 입자가 양전자중간자라 는 사실의 지적 우주선 샤 워의 메커니즘 핵반응에서 중간자의 다중발생 중양성자 핵반응 등이 있다 1930년 국제결재은행(BIS) 설립 국제금융 안정을 추구하기 위하여 중앙은행과 다 른 기관 사이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국제기구 매

어려움은 있어도 목표 도달할 수 79년생 일석이조 꿩도 먹고 알도 먹어 보자 91

스도쿠 문제 2

년생 긍정적인 마인드 갖고 자신감으로 무장

년 열리는 총회와 사실상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인 이사회가 있으며 이사회는 17명으로 구성된다 조직은 크게 총무부 금융경제부 은행부로 되 어 있으며 54개국 589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2011년 현재 총회에는 59개국의 중앙은행 및 은 행감독위원회가 참가하고 있다 본부는 스위스 바젤에 있다 1970년 새마을운동 제창 근면자조협동 정신과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 를 바탕으로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하여 1970년부터 전개된 운동이다 1972년의 유신헌법 통과와 같은 권위주의 정권의 형성과정에서 진행 되었으며 새마을운동의 본격적 전개가 유신체제 와 더불어 진행되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北 44년생 굿이나 보고 떡만 먹으면 된다 56년생 간섭 말고 도움도 주지 말 것 68년 생 좋은 사람 되려 하지 말고 냉정할 것 80년생 단 것이 치아 상하게 하는 법 92 년생 겉으로 보이는 것과 실체는 다를 수도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열정 길방 : 南 45년생 나이도 생각하고 몸도 생각할 것 57년생 몸 따로 마음 따로 될 듯 69년 낱말퀴즈 정답 생 자신감과 열정 줄이고 복지부동 81년생 잘하지 말고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하 라 93년생 모가 난 돌이 정을 맞게 되는 법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46년생 100세 시대 소일거리나 취미 만들자 58년생 나이 생각 말고 열심히 살자 70년생 한 번에 두 마리 토끼 잡아 보자 82년생 운수 좋은 날 일이 잘 풀린다 94 년생 오늘은 내가 주인공 승승장구한다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만남 길방 : 南 47년생 새 물건을 구입하거나 갖게 될 수 59년생 약속이 생기거나 외출할 듯 71 년생 유익한 만남이나 정보가 생길 수도 83년생 비전이 보이는 일이나 만남이 생 길스도쿠 수도 95년생 괜찮은 받을 수도 문제 1 제안을 정답

A

가로열쇠 (1)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 감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 마□□□ (4)머 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 히 말함 거□□□ (7)짐승을 잡아서 받은 피 국이나 찌개 따위의 재료로 쓴다 (9)아내와 함께 동행함 (11)못난 사람이 종작없이 덤벙이는 일 너무 급하여 허둥지둥 함부로 날뜀 (14)값싸고 휴대하기 편하게 작은 판형으로 만든 책 (16)총 으로 표적을 쏘아 맞히는 경기 (18)새끼나 갈대 를 엮어 물건을 나르기에 편하게 만든 기구 (20) 붉은빛과 누른빛을 섞은 빛깔로 붉은빛에 가까 운 빛깔 (22)병이 심하지는 않으면서 오래 앓는 모양 그의 아버지는 ~ 앓다가 죽고 어머니가 혼 자 그를 키웠다고 한다 (25)안팎에 주석을 입힌 얇은 철판으로 만든 통 (28)상호 등을 적어 가게 앞에 내걸죠 대표하여 내세울 만한 사람 한국 수영의 ~ 황선우 선수가 2년 연속 전국체전 MVP에 뽑혔다 (30)모든 경기에 뛰어난 선수 모든 일에 능한 사람 □능□□ (31)팔짱을 끼고 보고만 있음 간섭하거나 거들지 아니하고 그대 로 버려둠 □수□□

가로 세로 낱말 퀴즈

스도쿠 문제 2 정답

A 세로열쇠 (2)어머니의 자매의 남편 (3)기체를 불어넣어 높 이 띄우죠 (5)땅속에 굴을 파고 살며 지렁이 곤 충의 애벌레 따위를 잡아먹는다 (6)쌀 등 곡물을 푹 고아서 체로 걸러낸 음식 환자나 어린아이들 이 먹는다 (8)더할 나위 없이 천함 ~으로 피어 있는 들꽃 (9)동쪽으로 뛰고 서쪽으로 뜀 사방 으로 이리저리 몹시 바쁘게 돌아다님 □분□□ (10)사람의 생활 가운데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 □간□ (12)해로운 벌레들이 날아들지 못 하게 창문 같은 곳에 치는 망 (13)제사를 지낼 때 신명에게 고하는 글 (15)조금도 융통성이 없 이 자기주장만 계속 내세우는 일 □집□□ (17) 비행기나 비행선을 넣어 두거나 정비하는 건물 (19)유라시아 남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따위의 대륙에 둘러싸인 바다 세계 바다 면적의 반을 차지한다 (21)붉고 물렁하게 잘 익은 감 (23)항해 중에 폭풍우 따위를 만나 부서지거나 뒤집힌 배 (24)층계 다리의 가장자리에 막아 세 우는 구조물 (26)중국집 음식배달용 통 (27)살 이 쪄서 몸이 뚱뚱함 (29)점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시각 장애인

스도쿠는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가로세로 9칸씩 총 81칸으로 이뤄진 가로세로줄 도형 안에 1~9의 숫자가 겹치지 않게 적어 넣어야 합니다

스도쿠 문제 1

스도쿠 문제 2

낱말퀴즈 정답

스도쿠 문제 1 정답

A

ID:ck_times

스도쿠 문제 2 정답

joongang_on

A

ck_times


42

CANADIAN CANADIAN KOREAN TIMES TIMES CANADIAN CANADIAN KOREAN KOREAN TIMES TIMES KOREAN CANADIAN KOREAN TIMES CA

2026년 7월 9일 (목요일) 제 1307호

CANADIAN CANADIANCANADIAN KOREAN KOREANTIMES TIMES WEEKLY WEEKLY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

CANADIAN KOREAN CANADIAN TIMES WEEKLY KOREAN TIMES WEEKLY

노스욕 추천매물 주소

주택형태

대지(Feet)

향

침실

화장실

면적(sqft)

지하실

Bayview /Finch Ave e

Bungalow

$

1,328,000

50.05 X146.35

E

3

2

1100-1500

Walk Out

2+4=6

Steels Ave W / Hilda Ave

2 Storey

$

1,330,000

31.59 x 124.72

W

4+2

4

1500-2000

Walk Out

1+4=5

Bungalow-Raised

$

1,385,000

45.8 X126.65

W

3+1

3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2=3

Bungalow

$

1,3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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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3+1

2

1100-1500

Finished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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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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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3+3

2

1100-1500

별도의 출입구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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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torey

$

1,39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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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5+2

4

2000-2500

별도의 출입구

2+2=4

Yonge / Finch

Bungalow

$

1,499,000

50 x175

N

3

3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2+4=6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1,548,000

57.68 x 175.25

N

5+2

6

1500-2000

별도의 출입구

1+6=7

Willowdale Ave/Cummer

2 Storey

$

2,550,000

61.52 x106.3

N

4

6

3000-3500

Walk Out

2+2=4

Steels/Yoonbe

2 Storey

$

2,599,000

50 x 132

S

4+1

5

3500-5000

Walk Out

2+4=6

Yonge / Sheppard

2 Storey

$

2,650,000

44.5 x110

N

4=1

5

2500-3000

Walk Out

2+4=6

willowdale/Cummer

2 Storey

$

2,888,000

107x 59

S

4+1

6

3500-5000

Walk Out

2+2=4

Yonge / Sheppard

2 Storey

$

2,950,000

50 x130

N

4+1

5

3500-5000

Fin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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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00-89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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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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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9,000

E

2

2

800-89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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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e / 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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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000

E

2+1

2

1000-1199

6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40,000

S

2+1

2

1000-1199

12

2

Owned

Yonge / 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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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000

N

2

2

900-999

6

1

None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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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3

2

800-89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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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Yonge / F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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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2

2

800-899

23

1

Owned

Yonge / Finch

Condo Apartment

$

679,000

E

2

2

800-899

20

1

Owned

Yonge / Sheppard

Condo Apartment

$

6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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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

80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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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Y

CANADIAN CANADIAN KOREANTIMES TIMESWEEKLY WEEKLY CANADIAN KOREAN TIMES KOREAN WEEKLY

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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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이화프 문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9일 (목요일) 제 1307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제3회 생활체육 탁구 협의회배 오픈 탁구대회 화보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단체전 1부 우 승: 이순상·최영환 준우승: 박철범·김성국

단체전 2부 우 승: 임희빈·김기영 준우승: 최재만·유종일 개인전 단식 1부 우 승: 강민재 준우승: 박철범

일반부 개인전 단식 1부에서 우승한 강민재 선수

준우승: 김복희·김순희

준우승: 구자수

◆시니어부 단체전 1부 우 승: 송창규·정재욱 준우승: 동영옥·김미숙

개인전 단식 1부 우 승: 동덕명 준우승: 최재만

단체전 2부 우 승: 전인국·김희삼

개인전 단식 2부 우 승: 김선욱

◆남녀 혼성 릴레이 경기 우 승: 김군재·김정희 원해란·유창호 준우승: 손선형·민인원 김향순·이진섭

일반부 단체전 1부 우승팀, 이순상·최영환 조

<수상자들>

<경기중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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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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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IAN KOREAN TIMES WEEKLY

가방으로 다시 태어난

불가리의 아이콘들

▲불가리 아이콘즈 미노디에르 모네떼는 고대 로마 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중앙에 고대 로마 동전을 떠오르게 하는 장 식을 더했다. 사진 불가리

불가리 대표하는 다섯 아이콘 모네떼는 컬렉션의 상징인 고 대 로마 동전 장식을 현대적으 로 확장했다. 불가리는 1960년대 부터 고대 로마 주화를 세팅한 모네떼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미노디에르 컬렉션에서도 중앙에 고대 로마 동전을 떠오 르게 하는 장식을 더했고, 그 주 위를 붉은색 또는 녹색 에나멜 프레임으로 감쌌다. 오브제의 8 각형 실루엣은 로마 판테온 내부 아치를 장식한 기하학적 문양에 서 영감을 받았다. 투보가스는 유려한 뱀이 알을 감싸는 듯한 형태로 재해석됐다. 가스 배관에서 영감을 받아 금 속을 유연하게 감는 브레이슬릿 구조로 출발한 투보가스는 1948 년 세르펜티 시계에 적용되며 브

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자 리 잡았다. 신제품도 뱀 모티프 가 리자드 가죽 오브제를 두 바 퀴 감싸는 형태로 헤리티지를 표 현한다. 세르펜티는 뱀의 머리 형태만 남겨 한층 조형적이다. 전면에는 뱀의 비늘을 떠오르게 하는 육 각형 패턴을 배치했고, 눈 부분 에 큼직한 스톤을 올렸다. 큰 사 이즈의 미노디에르 모델의 경우 중앙의 짙은 청록색에서 시작해 푸른색·흰색·검은색으로 에나멜 이 이어지며 음영을 줬다. 클로 저는 뱀의 혀를 연상시키는 형태 로 제작해 위트를 더했다. 부채꼴 모티프의 디바스 드림 은 실루엣 자체로도 스타일을 완 성한다. 불가리 디바스 드림은 ‘

파리 장식한 미노디에르 컬렉션 불가리는 지난 1월 파리에 위 치한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행 사를 열고 미노디에르 컬렉션과 캠페인 출시를 기념했다. 캠페인 에는 배우 김지원을 포함해 불 가리 앰배서더인 린다 에반젤리 스타, 이사벨라 로셀리니, 치마 만다 은고치 아다치에, 수마이야 발리 등이 출연했다. 각각 힘·변 화·지혜·매혹·정체성을 상징하는 인물로 변신해 컬렉션에 담긴 서 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컬렉션 프리뷰가 진행된 후 프라이빗 디너가 이어졌다. 불 가리의 아이콘을 상징하는 다섯 권의 마이크로 북이 함께 공개 돼 이목을 끌었다. 행사에는 셀 러브리티를 포함해 총 140명의

영원의 도시’ 로마의 정수를 담 아낸 컬렉션이다. 상징적인 부 채꼴 실루엣은 로마 카라칼라 욕장의 모자이크 패턴에서 영 감을 받았다. 실루엣은 물방울 모양 모티프에서 시작해 아래 로 갈수록 우아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다양한 컬러의 에나멜과 스톤을 더해 한층 화려하다. 불가리 불가리는 고대 로마 코인에서 착안한 원형 구조를 바탕으로, 테두리를 따라 ‘불가 리 불가리’ 로고를 더해 정체성 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중앙에 는 섬세하게 조각된 머더 오브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Bvlgari)는 매 시즌 다양한 언어로 그동안 쌓아온 유산을 풀어낸다. 지난 1월에는 ‘불가리 아이콘즈 미노디에르 (Bvlgari Icons Minaudière, 이하 미노디에르)’ 컬렉션으로 브랜드 의 상징 모네떼·투보가스·세르펜티·디바스 드림·불가리 불가리를 재 해석했다. 불가리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브닝 전용 라인이다. 불가리 는 미노디에르 컬렉션을 주얼리와 오브제라는 섬세한 액세서리를 잇 는 건 물론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문화적 대화(Carrying Culture)’라고 설명했다. 불가리는 기능을 넘어 주얼리처럼 여겨질 수 있는 액세서리를 만들 겠다는 비전을 갖고 이번 컬렉션을 구상했다. 각 오브제에는 컬렉션 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겼고 다양한 주얼리 세공 기법도 활용됐다. 얇 은 체인은 섬세한 감각을 더한다. 디자인은 미노디에르와 미니어처 바니티 등 두 가지 크기로 선보인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세르펜티도 불가 리 아이콘즈 미노디에르로 다시 태어났 다. 뱀의 비늘을 떠오르게 하는 육각형 비늘이 돋보인다. 사진 불가리

펄을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올렸 다. 광채를 뿜어내는 머더 오브 펄은 깊이감 있는 광택을 완성 하며 오브제를 하나의 예술 작 품으로 끌어올린다.

영원의 상징, 세르펜티 바이퍼 불가리의 서사는 다섯 아이 콘 중 하나인 세르펜티로 이어 진다. 뱀을 담아낸 세르펜티는 시대마다 다른 감각으로 재해석 되며 브랜드의 기술력과 미학을 집약적으로 드러냈다. 그중에서 도 ‘세르펜티 바이퍼’ 라인은 본 질을 가장 간결하게 응축한 라 인이다. 뱀의 조형을 절제해 현 대적인 실루엣으로 풀어낸 디자 인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데일리 주 얼리로 활용도도 높다. 올해 불 가리는 세르펜티 바이퍼 라인에

신제품 6종을 추가했다. 옐로 골드로 선보이는 ‘세르 펜티 바이퍼 네크리스’는 체인 을 따라 뱀의 실루엣이 유려하 게 흐른다. 머리와 꼬리 부분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절제된 화 려함을 드러낸다. ‘세르펜티 바 이퍼 펜던트 네크리스’에는 머 리와 꼬리에만 다이아몬드를 더 한 화이트 골드 버전이 추가됐 다. 기존 풀 파베 디자인만으 로 아쉬움을 남겼던 선택의 폭 을 넓혔다. 펜던트 크기를 줄인 옐로 골드 ‘세르펜티 바이퍼 미

▲불가리를 대표하는 다섯 개의 아이콘 이 모였다. 사진 불가리

니 펜던트 네크리스’는 보다 가 볍고 자유로운 레이어링을 가능 하게 한다. 뱀의 형태가 아래로 떨어지는 롱 드롭 실루엣의 ‘세르펜티 바 이퍼 이어링’은 옐로 골드와 화 이트 골드로 공개됐다. 움직임 에 따라 연결된 삼각 모티프가 흔들리며 섬세한 광채를 만들어 낸다. 화이트 골드 버전은 뱀 전 체에, 옐로 골드 버전은 머리와 꼬리 부분에만 다이아몬드를 올 렸다. 후프 형태의 ‘세르펜티 바 이퍼 이어링’에는 머리와 꼬리 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버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불가리 앰배서더인 배우 김지원은 디 바스 드림을 대표하는 인물로 변신해 컬 렉션에 담긴 서사를 입체적으로 풀어냈 다. 사진 불가리

게스트가 참석했으며 비저너리 아티스트 토마스 러셀의 퍼포먼 스와 가수 사라 마네세의 공연 도 진행됐다.

▲왼쪽부터 세르펜티 바이퍼 네크리스, 세르펜티 바이퍼 미 니 펜던트 네크리스 옐로 골드 버전, 세르펜티 바이퍼 펜던트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 버전. 세르펜티 바이퍼 네크리스는 뱀 의 형상을 네크리스로 풀어냈다. 사진 불가리

▲왼쪽부터 세르펜티 바이퍼 이어링 옐로 골드 버전과 화이 트 골드 버전, 후프 형태의 세르펜티 바이퍼 이어링. 롱 드롭 실루엣의 세르펜티 바이퍼 이어링은 움직일 때마다 삼각 모 티브가 유연하게 흔들린다. 사진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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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여 행

CANADIAN KOREAN TIMES

2026년 7월 9일 (목요일) 제 1307호

CANADIAN KOREAN TIMES WEEKLY

한국인의 홍콩 여행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그간 홍콩은 미식 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단기 여행지’로 주목 받았 다. 최근엔 세계적인 미술관이 들어서고 유명 작가의 아트페어가 줄줄이 열리며 ‘예술 도시’로 거듭났다. 이제 홍콩을 찾는 관광객 들은 장기간 머물며 예술적 정취를 만끽하는 분위기다. 확 바뀐 도시 분위기에 맞춰 신상 호텔들은 어지간한 갤러리를 능가할 수 준의 미술 작품을 전시 중이다. ‘예술 도시 홍콩’의 새로운 정취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한 호 텔로 ‘로즈우드 홍콩’이 꼽힌다. 로즈우드는 홍콩에 본사를 둔 호 텔 그룹인만큼 이곳 호텔에 특별한 공을 들였다. 달라진 홍콩의 분위기를 확인하고자 지난달 로즈우드 홍콩을 찾았다. 독특하면 서 정제된 미적 감도가 돋보이는 이곳에서 머문 3박4일 덕분에, 홍콩에 대한 인상이 바뀌었다.

먹고 쇼핑하면 끝?.. 예술 도시로 거듭난 홍콩, 제대로 누리려면 숨겨진 야경 최고 스팟, 여기 로즈우드 홍콩(5성급)은 위치 부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다. 홍콩 구룡반도 최고의 관광 지인 침사추이 인근이자 ‘스타 의 거리’ 끝 지점에 자리잡았 다. 홍콩섬으로 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빅토리아 하버까지 도 보 10분 거리다. 덕분에 이곳 투

숙객들은 호텔 근처에서 관광과 쇼핑을 마음껏 즐긴 뒤 객실에 선 탁 트인 하버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 호텔은 항구를 따라 기다랗게 이어지는 침사추이의 불빛이 한 눈에 들어오는 독특 한 풍광으로 유명하다. 밤이 되

실제 로즈우드 홍콩 객실에서 바라본 모습. 홍콩의 야경이 한눈에 보인다. 사진 선 희연 기자

미처 몰랐던 예술 도시, 홍콩의 맛 예술 도시로 거듭난 홍콩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 다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 페어인 ‘아트 바젤 홍콩’ 의 진행 시기에 여행하기를 권 한다. 아트 바젤 홍콩은 매년 3 월, 홍콩섬 완차이의 홍콩 컨벤 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시기 전 세계 갤러리, 컬렉터, 유명 작가들 이 시기 홍콩섬으로 모 여든다. 로즈우드 홍콩은 이 기간에 투숙객을 위해 홍콩 컨벤션센터 www.cktimes.net

까지 가는 전용 요트를 운영한 다. 빅토리아 하버의 선착장에 서 요트를 타고 홍콩섬으로 이 동하는 경험은 그 자체로 즐거 운 이벤트다. 올해 진행된 아트바젤 홍 콩 2026 행사 때는 홍콩섬 전 체가 갤러리로 변해 예술 도 시다운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 됐다. 주 행사장인 홍콩 켄벤 션센터에는 40여 개국에서 온 갤러리들이 고가의 명작들을 전시됐다.

면 홍콩의 상징으로 불리는 ‘심 포니 오브 라이트’ 야경을 최고 의 명당에서 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이 호텔의 예사롭지 않은 디 테일은 야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참 객실 통창 너머로 야경을 즐기다, 문득 고개를 돌 리니 객실 안에 걸린 풍경화가 창밖 풍경과 정확히 일치했다. 이 호텔 관계자는 “화가가 각 객실에서 본 풍경을 그린 것”이 라며 “그래서 호텔이 413개 객 실의 그림이 모두 다르다”고 설 명했다. 실제로 로즈우드 호텔 그룹은 감도 높은 인테리어로 유명하 다. 한 호텔에서도 같은 인테리 어를 반복하지 않고 해당 도시 의 모습과 어우러지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각 도시의 역사를 반 영해, 예술가와 장인의 창의적 인 해석을 펼친다. 그래서 로즈 우드 호텔의 디자인은 도시마다 다르다.

홍콩섬 해안가에 위치한 센트 럴 하버프론트에는 신진 작가와 현대 미술을 다루는 실험적인 전시가 열렸다. 소더비와 크리 스티 같은 경매 하우스는 경매 에 앞서 작품을 공개하는 행사 가 열렸다. 곳곳에서 개성있는 전시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가 더해졌다. 구룡반도에서 예술적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웨스트 카우룬 문화지구에 자리한 M+미술관 을 찾으면 된다. 이곳은 6만 점 이 넘는 컬렉션을 보유한 아시 아 최대 규모의 현대 시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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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순간, 예술이 된다 로즈우드 홍콩만의 특징은 뭘까. 어지간한 미술 갤러리 는 명함도 못 내밀 수준의 엄 청난 아트 컬렉션이다. 눈길 닿는 곳마다 동시대 가장 주 목받는 예술가들의 작품이 즐 비했다. 호텔 입구 안뜰에 자리한 거대한 청동 조각은 영국 현 대 미술가 토마스 하우즈아 고의 ‘잠자는 여인(Sleeping ▲호텔 로비에 전시돼 있는 '걷는 두 인 Lady)’이었다. 하우즈아고는 물, 주빌리' 조각상. 전세계 아티스트들 21세기 현대 조각에서 ‘원초적 의 작품이 호텔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인 에너지’를 다루는 작가로 사진 로즈우드 홍콩 알려졌다.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의 절친으로, 피트가 이 혼 후 고통 받고 있을 때 자 신의 작업실로 데려가 작품 활동을 하게 도운 인물로도 유명하다. 호텔 1층엔 예술 작품 전 시 공간이 따로 자리잡고 있 었다.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은 ▲'잠자는 여인' 동상. 호텔을 들어서면 한복판에 거대하게 서 있는 가장 먼저 보인다. 사진 로즈우드 홍콩 빨간 용이었다. 네덜란드 출 신 아티스트 프랭키가 홍콩을 는 숫자 8과 도시 건물 사이를 재해석해 만든 ‘럭키 드래곤 날아다닌다는 ‘전설의 용’ 이야 (Lucky dragon)’이다. 중화권 기를 작품 안에 녹여내 관람객 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 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로즈우드 홍콩에서부터 컨벤션센터까지 전용 요트를 타고 갔다 올 수 있다. 돌아 올 때 이곳에서 보는 일몰은 장관이었다. 보트에서는 물과 샴페인을 제공한다.

미술관이다. 바로 옆 홍콩 팰리 스 뮤지엄에선 중국 베이징 고

궁박물원의 유물들이 전시 중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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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7호

2026년 7월 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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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7일 (목요일) (목요일) 제제 862 호 7월 9일 1307호 G12 2026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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